[슬기로운 자가격리생활]보건소에서 물품 도착


[슬기로운 자가격리생활]보건소에서 물품 도착

미국에서 2월 9일 수요일에 한국으로 입국했다. 집에 오는 길에 방역버스를 이용하면 공짜지만, 배차간격이 좀 있어서 오래 기다려야 하기에 나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하면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어플을 다운 받았다. 집으로 도착하고 나서 해외입국자 안내문자를 받았고다음날 PCR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를 받았다. 우리 집에서 보건소까지 도보로 40분 이상 걸리는데, 집 근처에 임시선별진료소는 10분 정도의 거리라서 집 근처에서 검사를 받으면 안되는가하고 블로그를 열심히 찾아봤다. 블로그에서는 무조건 보건소로 가야하고, 이동 수단으로는 자차 아니면 도보를 해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는 중에 담당 공무원 선생님께 전화가 왔다.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집 근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받아도 되냐고 물었더니, 그 지점은 보건소로 바로 결과가 전송되는 곳이라서 받아도 된다고 했다. 1차, 2차 PCR 검사 모두 보건소로 가지 않고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받아도 되냐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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