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울릉도 차박 캠핑 #3


나 혼자 울릉도 차박 캠핑 #3

울릉도에서의 마지막 날 학포야영장을 떠나 제대로 된 차박을 즐기기로 했다. 울릉도 도착 전날 거북바위 차박사고로 차박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고 하여 텐트 캠핑을 했었는데 차박을 놓칠 수는 없었다, 차박하는 분들의 얘기로는 그냥 평소와 다름없이 차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낙석 위험지역이나 파도가 심한 날 해안가 차박은 주의해야 한다. 너무나 좋았던 학포야영장을 떠나 차박지로 내수전몽돌해변으로 가기로 정했다. 이곳은 차박과 캠핑,스노쿨링이 모두 가능한 곳으로 주변에 공용화장실도 구비되어 있었다. 울릉도 해안가의 공용화장실은 대부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여행객들이 이용하기에 너무 좋은거 같다. 내수전몽돌해변 해안가에는 이미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여행자들도 있었고 부두에 차량을 주차하고 차박을 하며 낚시를 즐기는 분도 계셨다. 난 부두에서 차박하시는 어르신께 파도위험에 대해서 몇 번 물어본 뒤 기상도 좋도 별다른 위험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최종 차박지를 해변 부두로 정했다. 대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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