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방언 자료사전' 펴낸 이익섭 서울대 명예교수


'강릉방언 자료사전' 펴낸 이익섭 서울대 명예교수

[피플&스토리]'강릉방언 자료사전' 펴낸 이익섭 서울대 명예교수 조상원기자 [email protected] "사투리가 살아야 지역문화도 살아…순수한 강릉말 계속 지킬 것" ‘강릉방언 자료사전'을 펴낸 이익섭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방자치시대 사투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대 퇴임 후 다시 방언 조사 현장으로 돌아왔다. 이유가 있는지=서울대를 퇴직하기 전부터 퇴직하면 카메라 하나 들고 꽃 찍으러 다닐 생각이었지. 고대희랍부터 우리나라 고전까지 책이나 읽으며 한가하게 보낼 생각이었다. 2011년부터 강릉방언 조사를 시작했다. 퇴직하고 10년 지나서다. 강릉사투리대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강릉의 한 교수가 강릉방언사전을 냈다고 서평을 써달라는 부탁이 들어왔다. 그래서 그 책을 봤는데 형식적이라도 좋게 서평을 써줄 수 없었다. 자기가 조사한 것도 별로 없었고 전에 김인기씨가 펴낸 강릉방언사전을 그대로 인용해 표준국어사전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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