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두 번째 주 일기 저는 제주입니다. 카페호랑호랑에서 아이스 카페라떼를 마셨습니다. 스누피가든도 다녀왔습니다. 원래 찰리 브라운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내적 환호를 질렀던 곳이에요. 후박나무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찰리 브라운입니다. 말 못 하는 나무에 위로를 받고 있는 찰리 브라운의 모습이 애처롭고 귀여워요. 성산 일출봉도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왕복 시간이 대략 50분 소요됩니다. 체력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미지식물원도 다녀왔습니다. 대단하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세월의 흔적을 잘 간직하고 있는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곽지해수욕장 바다 색깔 너무 예뻤습니다. 아이랑 같이 놀기 좋은 모래사장 해변이에요. My life has no purpose, no direction, no aim, no meaning, and I am (not) happy. I can't figure it out. what am i doing right? 행복하다는 스누피가 부럽네요. 저는 내일 집으로 갑...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6월 1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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