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 꼬치 만들기 아이들과 하면 재밌어요


산적 꼬치 만들기 아이들과 하면 재밌어요

우리나라 구정 연휴 첫날입니다. 여러분은 배부른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아이들과 친정집에 와서 열심히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안산에서 아침 일찍 밥도 먹지 않고 서울로 달려와 오자마자 할머니표 밥상 뚝딱하고 아이들과 산적 만들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명절마다 할머니 집에 오면 항상 행사처럼 하는 산적 꼬치 만들기랍니다. 할머니가 준비해 주신 산적 꼬치 재료들이에요. 맛살, 햄, 어묵, 버섯을 꼬지에 꽂는 할머니의 시법을 보고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요. 하지만 써니와 히로는 할머니의 시범과는 전혀 다른 개성 있을 산적 꼬치들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꼬지에 좋아하는 재료를 하나하나 꽂아줘요. 히로는 꼬지를 왜 가운데 꽂는 건지... 항상 남들과 다름을 보여주는 멋진 히로입니다. 먹고 싶은 재료를 꽂고 마지막에 예의상 버섯도 하나 꽂아주네요. 써니와 히로가 갑자기 꼬지 예술을 하기 시작해요. 할머니는 옆에서 전이 안 부쳐질까 걱정하십니다. 산적 꼬지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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