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 배를 잡고 하양 근처 맛집을 알아보다가 예전부터 베트남 음식으로 맛있다고 듣긴했는데 이번에 가보기로 하고 '낫낫'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주택 구축을 리모델링을 한 것 같았는데 나름 느낌있고 괜찮았습니다.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깔끔하니 좋습니다.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지만 하와이안식 피자도 보입니다. 드시는 분들은 대부분 쌀국수를 드시고 계셨지만 이 날은 쌀국수보다는 다른 음식들을 주문해보았습니다. 볶음밥과 분짜, 하와이안식 피자인 쌀피자를 주문합니다. 앉아있다가보니 가게 옆 마당에 강아지 한마리가 보입니다. 뭔가 억울해보입니다. 성함이 조 봉자씨네요. 억울함과는 다르게 나름 친절하고도 귀여웠습니다.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볶음밥입니다. 첫 느낌은 별로 맛없을 것 같은 비쥬얼이지..
원문링크 : (4점) 경산시 하양읍 베트남 음식 맛집 '낫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