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똘똘해지는 몽구. 6월 24일~7월15일까지 변화.


점점 똘똘해지는 몽구. 6월 24일~7월15일까지 변화.

뭔가 좀 모자라 보이는게 매력이었는데.. 하루 하루가 지나면서 뭔가 똘똘한 모습(?)이 나옵니다. 뭔가 좀 불안해집니다. 경험상 진돗개는 똑똑해질 수록 주인을 애먹였습니다. 이 녀석은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ㅠㅠ 이제는 사료만 단독으로 먹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무럭 무럭 큽니다. 앞집에 살던 '버디'입니다. 지금은 볼 수 없습니다. ㅠㅠ 몽구에게는 버디가 엄마이고 친구였습니다.(과거형이네요.) 몽구는 사악하게도(?) 버디 뒷꿈치 깨무는 걸 좋아했습니다. 동영상에는 없긴 하지만 저 같은 발로 차 버릴 거 같은데 버디는 성격이 좋아서 잘 놀아주고 그랬습니다. 한바탕 놀고나면 꼭 잠을 잡니다. 꽤나 심하게 노는 날에는 잠꼬대가 무지 심합니다. 하루는 막 짖길래 가보니 잠꼬대 하면서 발을 막 움직이면서 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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