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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작은 여행, 서울에서의 루프탑 캠핑 즐기기 '옥상쓸래' [내부링크]

캠핑이면 다 여행이야~~! 어떻게든 여행 기록에 글 하나 남겨보겠다고 가져온 기록 캠핑은 뭐다? 여행이다~ 서울에서 해도 여행이다~ 작년부터 짝꿍이 여기 한 번 가자고 찾아온 곳인데 작년 연말엔 예약이 완전 풀로 차있었음 이번에도 한 달 전에 예약한 거... 저녁 5시 30분-10시까진데 무려 18만원... 그래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캠핑 느낌을 내고올 수 있었던 하루! 충무로점과 혜화점이 있는데 우리는 충무로점으로 갔다. 지정된 시간에 낙원빌딩 옥상으로 가면 문이 열려있음! 들어가자마자 우리만 있는 캠핑장이란 텐트 너무 좋아!! 저절로 되어 있어서 더 좋아 (~˘˘)~•*¨*•.¸¸ 이따가 불멍할 수 있게 장작도 마련되어 있다. 아 여기서 고기 구워먹거나 그런건 안됨 하늘이 너무 이쁘다! 날씨가 정말 좋았던 날 텐트 안에는 이렇게 테이블과 미니냉장고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단 가져온 맥주들을 냉장고에 넣음! 미니냉장곤데 맥주가 아주 시원하게 잘 보관되었다. 기능 칭찬해~ Prev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만족스러운 식사까지, 합정역 파스타 맛집 '23플래터' [내부링크]

한낮 오후의 여유란 합정역에서의 여유로운 오후를 즐긴 날을 기록하지 않을 수 없지 (~˘˘)~•*¨*•.¸¸ 요근래 춥고 은근 흐렸던 게 지나가고 날씨가 화창한 날️ 홍대 상상마당 근처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양식집을 찾았다'-' 들어가자마자 아기자기한 공간들! 신기한 거는 이렇게 커튼?이 둘러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커튼을 칠 수 있다 커튼을 치는 순간 뭔가 마음이 더 편해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메뉴는 이렇게 고기/피자/파스타/리조또 네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적당히 세준화된 종류에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어 좋았다. 우리는 수비드 목살, 미나리 오일 파스타, 쉬림프로제 리조또 를 시켰다. 생각보다 늦은 점심이라 다들 배가 고팠어서 식전에 나온 이 마늘빵을 엄청 반겼다ㅎㅎ 갓 나온 마늘빵 이즈 뭔들ㅠㅠㅠㅠ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던 맛있었던 마늘빵! 제일 먼저 나온 파스타! 신기하게 같이 간 지인들이랑 만장일치로 골랐던 미나리오일파스타. 처음 보는 메뉴에 뭔가

달달한 LA갈비와 호랑이 막걸리의 조합, 가로수길 핫한 맛집 '춘식당' [내부링크]

선선한 바람이 잔뜩 불었던 날 사진은 별로 못 찍었지만 핫플레이스를 다녀온 건 또 하나 남겨줘야지(~˘˘)~•*¨*•.¸¸ 가로수길 한식 주점 춘식당! 전날 예약을 했는데 아슬아슬하게 한 자리 잡은 느낌이었다. 들어가기 전부터 바깥에 사람들이 가득가득. 저녁시간에 딱 맞춰갔더니 손님들이 군데군데+계속 들어오고 있어서 내부 사진은 잘 못 찍었다ㅠㅠ 테이블이 엄청 많진 않고 1층에 2테이블+바테이블 2층이 이렇게 좀 더 식사할 테이블이 많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전날 예약해서 작은 테이블이라고 안내받음! 메뉴판. 한식 주점 답게 한식 요리들+다양한 술로 가득. 네이버에는 매운 등갈비가 대표 메뉴로 되어 있지만 맵찔이 눈에는 안 보이는 메뉴ㅇㅅㅠ la갈비와 호랑이 생 막걸리를 시켰다. 기본 반찬인 묵. 정직한 묵 반찬인데 묵이 낭낭하게 들어있어서 좋았다. 테이블이 좁고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가 없... 정직하게 막걸리를 들고 있는 모습ㅎㅎ 진짜 기대 없었던 호랑이

제2의 마켓컬리를 노리는 윙잇 구매 후기/제품 추천 : 인생 닭가슴살, 베이글, 심플잇 오트면 충분해, 허닭 등 [내부링크]

내일 아침은 뭘 먹지c 내 최애 브이로그 유튜버 홍시님 덕분에(?) 입문하게 된 윙잇. 처음엔 홍시님 광고로 만원 쿠폰 지급에 한 번 깔아봤는데 생각보다 제품들이 너무 내 입에 맞아 이번에 두 번째 구매를 하게 됨! 두 번 사면서 느낀 점+이번에 산 제품들을 간단하게 기록해보고자 한다. 아, 나는 식단 관리를 일상에서 하려고 노력중이라 이런거 주문할 땐 좀 건강식 위주로 사는 편! 나가서 맛있는거 먹으니 집에서라도 (~˘˘)~•*¨*•.¸¸ 윙잇, 제2의 마켓컬리를 노리다. 홍시님이 아니었으면 사실 다운 받아볼 생각도 없었을 윙잇. 홍시님 때문에 쿠폰을 다운받고 무슨 제품이 유명하나 찾아보다보니 이미 여러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해서 쿠폰을 뿌리고 있는지 좀 된 어플이었다. 내가 맨 처음 산게 4월인데 어느새 조금 더 제품들이 차고 있어보인다. 마켓컬리도 맨 처음엔 쿠폰을 공격적으로 뿌렸고 인지도를 높이며 여러 브랜드들 제품이 들어오면서 이제는 완벽히 자리를 잡았는데, 윙잇이 지

신촌에서 찾은 완소 피맥집, 수제 맥주가 맛있는 신촌 술집 '브릭스5221' [내부링크]

시원한 맥주에 맛있는 안주들로 배터진 날️ 하루 전은 이대 다음날은 신촌 (~˘˘)~•*¨*•.¸¸ 대학생으로 돌아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지네ㅠㅠ cgv에서 영화를 보고 맥주를 마시러 고고! 이대도 신촌도 상권들이 정말 많이 죽은 것 같다ㅠㅠ 빈 건물들이 꽤 보이고.. 오래오래 자리 잡았던 곳들도 하나둘 사라지는 같다. 그래도 이번에 새로 찾은 맥주집이 너무너무 맘에 든다. 신촌역 바로 근처에 있는 브릭스5221 오래오래 남아주면 좋겠다는 들어가는 길목에도 이렇게 자리가 있고 층별로도 여러 자리가 있는 것 같다! 밖에서 본 것보다 엄청 크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식물들이 가득해서 분위기가 매우 좋다! 맥주집인데도 음악 소리가 너무 크지도 않고 좌석간 거리도 널찍널찍하고. 나올 때까지도 분위기가 좋음에 만족했다 안주는 피자와 감튀, 쥐포, 나초 같은 간단한 것에 집중되어 있고 맥주 종류가 다양하다! 가기 전부터 나초랑 감튀는 내가 찜했고, 짝꿍은 피자의 기본은 치즈피자라고 하며 치즈피자를

드디어 받은 원데이클래스에서 직접 만든 컵! [내부링크]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 이색 추억 쌓기! 컵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여의도 '자연도자공방' 새로운 추억! but 더 이쁘게 만들 걸...T-T 계속 한 번 만들어봐야지 하고 찾아봤던 컵 만들기 원데이 클... m.blog.naver.com 3월 초에 여의도 자연도자공방에서 컵을 직접 만들었었다. 원데이클래스 후기를 올리면서 한 달 후에 제발 이쁜 컵 사진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썼었는데 드디어 후기를 올린다 5주쯤이 지나자 선생님이 컵이 완성되었다는 안내를 카톡으로 주신다. 위와 같은 안내와 함께 컵 사진을...!! 두두두두두둥 결과는!!!! 마블이 생각보다 더 이쁘게 나왔다! 손잡이부터 확인한 나...ㅋㅋㅋ 생각보다 공방 오픈 시간과 내 시간이 맞지 않아 바로 찾지 못하고 몇 주 뒤에 찾았다. 마음 한켠으로 늘 실물로 빨리 보고 싶었...c 자연도자공방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83 323호 찾으러 갔더니 내가 손잡이를 많이 아쉬워 하는 것 같다고 작은 접시도 챙겨주셨다!

인테리어 효과에 향도 좋아 선물로 추천하는, 캔들 맛집 '라라센트' [내부링크]

캔들에 입문! 내손으로 직접 이것저것 골라 주문해본 캔들️ 사실 자취를 시작하면서 캔들 선물을 많이 받았는데 집에서 불 키는게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었음ㅠㅠ 라이터도 없고 끄고 키기고 귀찮고... 그러다가 친한 친구가 캔들 자격증을 땄다고 불을 붙이지 않아도 되는 캔들이라고 선물을 줬고 너무 신기하던 차에 친구가 직접 시작한 캔들 판매c 이번 기회에 직접 이것저것 사보았다!! 검색하면 이렇게 네이버에 뜨다니 넘나 신기해c 쨔잔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쨔잔! 무료배송 기준에 맞춰야지하며 엄마거 동생거 주변 지인들거 하나씩 고르다보니 진짜 순식간이던.... 아직 오픈 초기라 종류가 많지 않아서 향을 이것저것 골라보았다. 내가 시킨건 1. 4구 티라이트 - 지미추 우먼 2. 미니큐브캔들 - 버버리워크앤드맨, 클린웜코튼 3. 티라이트 개별 4개 에 티라이트 홀더, 크래프트 박스를 주문했다 헉헉 크래프트 박스는 선물할 때 담으려고 했는데 기재하는 걸 잊어서 그냥 기분 좋게 내가 받았다 ('')

콜키지프리로 분위기 있는 데이트 즐기기, '와인주막차차 여의도점' [내부링크]

와인 몇 잔에 얼굴이 빨개지다니... 집에 답례품으로 받은 와인이 방치되어 있어서 콜키지프리인 곳을 찾다 가게 된 와인주막차차. 여의도역 3출 바로 앞에 있다'-'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갔음! 자리도 매우 많고 우드톤의 따뜻한 느낌이 물씬~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차육쌈과 트러플 치즈 짜파게티를 주문했다. 아 몰랐는데 여기는 서울에 몇 곳 체인이 있다. 한식과 와인의 조화를 추구하는 곳. 집에 있던 와인!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즈 까르비에 소비뇽. 근래 와인을 엄청 비싸게 주고 사고난 후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보통 블로그나 비비노 후기 가격은 와인 특가 or 행사가로 구매한 거라 오프라인에서 구매시 2-3만원을 높게 생각하면 평균가라고 한다.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2만원 정도의 금액이 뜨는데 나처럼 사은품으로 많이 받는 그런 와인 같다. 와인은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매우 다르다고 한다. 근데 선물할 때는 그래도 백화점이나 전문 매장을 가

분위기 좋은 마곡나루 맛집, '마노사포레' [내부링크]

또 한 주의 끝 다니던 요가 학원 밑에 있는 마노사포레. 요가가 끝나고 터덜터덜 나오다가 이쁜 음식점이 있어 항상 한 번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마곡나루 1번 출구에서 나와 스타벅스 쪽으로 와서 좀 더 쭉 올라오면 있다. 내부는 넓진 않고 아담한 편이다. 좌석은 5.6개 정도의 팀이 앉을 수 있는 정도? 좌석마다 예약 중이라고 써있어서 저녁타임인게 물씬 느껴짐. 일곱시 좀 넘어서 갔다. 아 예약은 네이버로 하면 되는데 조금 늦어져서 미리 연락드렸는데 상당히 친절히 받아주셨다! 너무너무 배가 고파요ㅠㅠ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 우리는 술도 한잔 하려고 해서 까르보나라 파스타랑 감바스, 프로슈토를 시켰다. 메뉴판에서 술안주 메뉴들이 있는데 그부분이 사라졌다 (ఠ్ఠ ˓̭ ఠ్ఠ) 가격대도 매우 착한편 일단 술과 프로슈토가 먼저 나왔다! 이렇게 하몽 같은 햄종류?의 프로슈토와 바게트, 올리브가 나온다. 그리고 이건 내 원픽이었던 까르보나라 파스타! 오일 파스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나는, 영등포구청역 브런치 카페 '카페분' [내부링크]

주말 브런치는 너무너무 소중해c 다사다난했던 한 주가 끝나고 주말! 너무너무 피곤했지만 벚꽃을 안 볼 순 없지 여의도를 가기 전에 근처에서 브런치를 먹으려고 서치했다 여의도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근처 영등포구청역에서 먹고 가기로! 영등포구청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분에 가보았다'-' 홍콩 분위기가 나는 이색 카페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내 목표는 일단 브런치.... 조용한 분위기에 깔끔한 브런치가 먹고 싶었음! 여의도로 안 간건 신의 한수였다. 정말 조용한 분위기에 우리밖에 없었다! 날씨도 좋아서 창 밖을 보는 자리에 자리잡음ㅎㅎ 메뉴가 여러가지 있었지만 시그니처 메뉴가 국룰! 점심을 안 먹었기에 분 브런치 홍콩 에그와플 분 커피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메뉴들이 진짜 홍콩 현지 카페 느낌? 홍콩은 아니지만 베트남 갔던게 생각남ㅠㅠ너무 좋았는데 콩커피... 너무너무 필요했던 카페인! 분커피와 아아가 먼저 나왔다. 귀여운 곰돌이 얼음ㅎㅎㅎ 아 요즘

파주 당일치기로 드라이브 하기 : 앤드테라스, 지혜의 숲, 더티트렁크 [내부링크]

농구가 져서 슬픈 마음으로 좋았던 2월 어느날 떠올리기...ㅠㅠ 힘들게 올라간 우리팀이 드디어 마지막 경기ㅠㅠ를 했다 3연패 보는 건 힘든 거구나 속상한 마음에 사진첩을 보다가 2월 말에 친구랑 파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던게 생각나서 아주 간단한 후기를 남기려 한다. 점심 시간을 활용해서 핫플레이스만 알!차게 다녀왔었다. 시작은 앤드테라스부터! 파주 하면 유명한 브런치 카페 몇 개가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게 앤드테라스랑 더티트렁크이다. 브런치 메뉴로는 앤드테라스가 더 나은것 같아서 먼저! 주차장도 매우 넓고 굿굿 들어가자마자 우와~할정도로 매우 크고 넓다! 2층까지 되어 있어 천장이 넓고 아주아주 환하다. 식물도 아주 가~~~득가득! 2층에 올라오면 아주 유명한 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ㅋㅋ 정말 앤드테라스 오면 모두가 이 뷰를 찍고 가는듯 !! 메뉴는 매~~~우 다양하다. 식사가 목적이었어서 쉬림프 베이컨 필라프랑 쉬림프 로제 파스타를 시켰던 것 같다. 가족들한테 빵 사오겠다 해서

힙지로 가는 날에 추천하는, 을지로3가역 맛집/카페 '오스테리아 프리즘'&'무네이' [내부링크]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오랜만에 다녀온 힙지로~~ 음식점과 카페가 모두 마음에 들었어서 있는 사진으로 간단하게 포스팅해보려 한다. 너무 간단하기도 하고, 정말 두 곳이 세트처럼 근처라 코스처럼 가기 좋아서 한 번에ㅎㅎㅎ 요즘 날씨가 좋아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가기 딱 좋았다! 우선 오스테리아 프리즘! 오스테리아 프리즘 11시 30분에 여는데 당일 아침 8시 30분에 오픈 시간으로 부랴부랴 예약했다. 네이버로 예약이 돼서 음식점이 안 열었는데도 가능했음! 사실 오픈 시간인데 예약을 해야할까? 했지만 호옥시 몰라 했는데...하길 잘했었다. 을지로3가역 8출로 나와 놀부부개찌개가 보일 때까지 올라오면 되는데 그 안에 골목으로 잘 들어와야 한다. 일단 골목 초입에 이 간판이 보이면 오케이'ㅁ' 그리고 인쇄소들을 지나치다가 네이버에 걸려있는 이 사진을 볼 수 있다. 그럼 도착~ 들어가는 안부터 힙하군 내부는 상당히 작다! 다해서 6자리 정도? 당황스러운게 내가 1등으로 와서 역시 예약 안해도 됐

오랜만의 이대 나들이, 기대를 많이 했던 이대 맛집 '반서울' [내부링크]

아쉬운 이대 나들이 오랜만에 이대를 가기로 한 날!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대 나들이를 하려고 약속을 미리 잡아놨었다'-' 근데 어제 쌀쌀하고 어어어엄청 흐렸던ㅠㅠ 오늘은 다시 화창하고... 무튼 친구랑 둘 다 궁금했던 반서울을 가기로함! 서로 카톡을 몇 시간 못보다가 예약을 겨우 하나 잡음... 엄청 기대했던 곳이라 두근두근! 위치를 처음에 잘 못찾아서 헤맸다 이제 정말 할매가 된 것인가 ㅠㅠ 두끼있는 건물 옆이다! 들어가자마자 당황 우리학교 요즘 상권 죽은지 꽤 됐던것 아니였나..! 그래도 주기적으로 왔었는데 이렇게 꽉찬 음식점은 오랜만이다. 나는 좌식자리를 미리 예약했고 이외의 자리는 이렇게 가로로 앉아 먹는 곳이다. 우리가 예약한 자리. 좌식자리고 매우 이쁘다. 그치만 먹다보면 불편해질 수 있다... 일단 기대가 매우 되고요... 두근두근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가 매우 많다. 고민하다가 차가운 버터를 올린 등심이랑 5가지 버섯을 이용한 크림파스

오마카세에 입문하기 좋은, 발산역 '스시지다' [내부링크]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막상 블로그 쓰려고 사진 찍어온 곳은 한 달이 지나 리뷰하는 이 아이러니. 1월 초쯤 발산역 바로 앞 스시지다 디너 오마카세를 다녀왔었다. 일주일 전쯤 예약하려니 정말 가고 싶은 곳은 이미 다 예약이 차있었고 그러던 중 빈 곳을 찾아 가게 되었던 곳. 같이 가기로 한 이가 오마카세가 처음이래서, 무난한 곳으로 찾고 싶었는데 예약이 다 차 쉽지 않았다. (내가 오마카세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에..) 택시 타고 부랴부랴 와서 입구 사진 없고요..^_^... 한 타임에 6-7명 수용이 가능한 자리이다. 먹을 준비! 그 전에 맥주부터 쨘~ 이때 예약하면 모두에게 서비스로 맥주 한잔씩을 주셨었다. 두구두구! 먼저 계란찜으로 가볍게 입 좀 적셔주고~ 큰일났다. 안 그래도 모든 회알못인데 기억이 안난다. 일단 방어였던듯..?! 두 번째는 광어인가...? 시작은 soso했다'-'... 전복 사진은 초점이 아웃됐구요.... 그치만 맛없을 수 없는 쫀득한 전복. 초밥

이색 추억 쌓기! 컵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여의도 '자연도자공방' [내부링크]

새로운 추억! but 더 이쁘게 만들 걸...T-T 계속 한 번 만들어봐야지 하고 찾아봤던 컵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그림만 그리는 거 말고 직접 빚어 보고 싶어서 열심히 뒤져봤다. 그래서 찾게 된 여의도 자연도자 공방. 원데이클래스를 기록으로 남기는 걸 원래 좋아하기도 하고, 좀 더 이쁘게 만들고 싶었던 아쉬움이 가득 남아 할 일이 쌓여있지만 블로그를 열어본다T_T 저렇게 마블된게 너무 이쁘다고 동행자와 결정, 바로 카카오로 예약을 했다. 사전투표를 하고 가느라 5분 늦게 헐레벌떡..! 샛강역에서 가면 더 가깝다. 정말 이쁜 컵들이 많다ㅠㅠ 저런 컵을 만들 수 있을 줄 알았지만 현실은...(뒤에서 공개) 우리가 원래 먼저 이쁘다고 보고 간 건 색이 층으로 쌓은 거였는데 그건 직접 만드신 거라 클래스로 구현(?)하기 조금 어렵다고 하셨다. 그래서 마블링으로 결정! 그럼 마블링으로 섞을 색을 골라야 한다. 색 고르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잘 상상이 안 가서 선생님 작품들을 보며 골랐다.

코로나 대환장 후기 : 자가키트 양성부터 신속항원 음성, PCR 음성, 그리고 최종확진(마곡나루 PCR, 비대면진료 병원) [내부링크]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 코로나 확진일로부터 4일차가 되었다. 내일부터 다시 재택근무를 해야해서 일을 해야지 하고 앉았다가 하기 싫어서 일기부터 써야지-하다가 다시 생각해도 너무 어이가 없고 웃겨서 블로그를 바로 킴. 손으로 쓰려니 느리고 답답해서 일단 한번 쭉 정리를 해보려 한다. 자가키트는 양성, 신속항원은 모두 음성, PCR 음성 : 강서아이엠유의원, 강서큰나무재활의원 사실 살면서 그 흔한 독감도, 가족들이 걸렸던 신종플루도 걸려본적이 없다. 백신은 3차까지 다 맞았다. 그래서 남들이 '이제는 언제 걸리냐 차이야~'라고 해도 동의하면서 웃을 뿐 그게 내가 될 거란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그런데 수요일(선거날) 새벽에 일어났을 때 목이 칼칼함..? 불편해서 깰 정도로 까끌함 느낌이 가득해서 자가키트를 해보니 음성. 일어나보니 지인이 양성이 떴다고...? 이때부터 약간 동공지진이 일어났다. 이날 확진된 지인 말고 월요일에 확진된 지인도 있는데, 무튼 친한 두

쯔양이 다녀갔던 함박스테이크 맛집, 신도림역 '고동함박' [내부링크]

무난무난... 네...공부가 하기 싫고요...짬내서 간단하게 써보는 고동함박 후기! 신기하게 여기를 몇 번 지나가면서 '다음에 저기 가보자~'했던 곳인데 어느날 쯔양 먹방 영상에 등장을 했던..! 아직 못갔는데 쯔양이 왔다 갔다고 웨이팅이 길어지면 어쩌지 했다'ㅅ'... 신도림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되는 고동함박. 포근한 느낌의 인테리어다. 음식점보단...약간 카페 같은? 발로 찍은 사진...ㅎㅎㅎ... 왠지 안 올릴 것 같지만 혹시 몰라 찍어놨더니... 정확하게 6시쯤 갔는데 웨이팅은 안했다. 대신 안에 손님들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기 어려웠다. 좁은 편은 아니지만 좌석들이 꽤 붙어 있어서...! 아 그리고 오픈 주방이 눈에 띈다. 알아서 착석해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된다. 처음엔 자리 안내를 해주는 줄 알고 쭈뼛쭈뼛/ㅅ/,,, 그냥 빈 자리 앉으세용.... 스테이크랑+사이드+음료로 구성된 세트메뉴가 있고 그냥 단품들도 있다. 고민하다 각자 1개씩의 스테이

하오니코 클리닉으로 기분전환하기, 가양역 '제오헤어' [내부링크]

미용실 갔다 기분 좋아져서 쓰는 후기! 1월에 라섹하기 전 파마를 급하게 했었는데, 뭔가 계에속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었다 컬은 잘 나왔는데..? 근데 늘 손상모 인생으로 살기에 3개월만에 다시 파마를 하긴 어렵고 해서 퇴근길에 봐두었던 가양역 제오헤어에서 클리닉을 예약했다. 제오헤어는 늘 네이버페이로 예약하면 할인이 되는 듯??! 가양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제오헤어. 이 위치가 왜 익숙하냐면... 내가 코로나 pcr 검사를 하러 강서큰나무의원에 2번이나 갔기 때문..^_^바로 앞이다 화사한 화이트톤에 우드톤 조합이다. 매장이 깨끗하고 자리가 많다. 사실 이건 나갈 때 찍어온 건데, 5시에 퇴근하고 바로 갔는데도 손님들이 너무 많았다. 예약을 안 하고 가면 조금 기다려야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비포 사진이 없다... 왜냐면 앉자마자 빠르게 샴푸하러 가시죠-라고 안내해주셔서 '네네네!'이러면서 따라갔다'ㅅ' 이건 내가 친구랑 2월 말쯤 놀러갔을 때 찍어준 건데 친구

온가족이 맛있게 먹은 오리고기, 청라 맛집 '기순네오리상회' [내부링크]

새해는 오리고기로 몸보신 1월 1일 저녁 메뉴는 떡국. 다음 날은 나가서 외식을 하자고 약속 되어 있어서 동생과 메뉴를 고르다가 문득 오리고기를 안 먹은지 오래 되었다는 생각에 메뉴가 오리고기로 되었다. 평소에 자주 가던 오리고기 맛집이 사라져서 발길을 잃었던... 이번엔 엄마가 들어봤다고 했던 4단지쪽 오리고기 집으로 가게 되었다. 4단지 롯데슈퍼 있는 쪽에 위치한 기순네 오리상회. 이렇게 내부 좌석도 있고 그냥 의자에 앉는 외부 좌석도 있다. 자리는 널찍하고 매우 많아서 좋음. 우리는 주물럭으로 한 마리 반을 시켰다. 기본 상차림! 항상 이런데 오면 샐러드부터 먹는데 샐러드 소스가 상콤상콤해서 혼자 다 먹었다. 깻잎도 상추도 쌈무도 넉넉하게 계속 리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오리고기 주물럭의 비주얼... 여러 야채와 중간중간 당면도 보인다. 다음엔 당면사리를 추가해도 좋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이런 양념 고기에 같이 먹는 대파랑 양파를 좋아하는데 넉넉히 들어 있

도곡역 더연세안과 라섹 검사 후기(feat.10년간 라섹을 고민만 한 人) [내부링크]

더 빨리 와볼걸..ㅠㅠㅠㅠ 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섹 검사를 하고 왔다. 어제 잠을 못잠 + 눈에 이것 저것 넣고 검사하고 난 후 눈이 피로함 콜라보로 10시도 안 돼서 잤더니 지금 일어남..ㅎㅎ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정말 용기냈던 라섹 검사 후기를 또 남겨보고자 한다. 1. 라섹 결정하게 된 계기 및 병원 선정 정말 엄청 고민했던 부분. 우선 나는 대학 입학 후부터 렌즈를 꼈으니 무려 10년 가까이 렌즈를 꼈다. 물론 시력이 엄청 안 좋은 건 아니여서 피곤할 때나 약속이 없을 땐 종종 안 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난시가 같이 오더니 사물이 좀 흐릿하게 보여서 형체는 잘 보여도 누구의 얼굴인지 분간하기 어려워질 때가 많아졌다. 직업상 누구인지 정확히 알 필요가 있어 렌즈 장착을 매일 하기 시작했고... 안구 건조증으로 인해 저녁이 되면 두통이 올 때도 있었고 무튼 맨날 인공눈물 달고 살고... 주변에서 점점 라섹을 하고 광명을 찾은 지인들이 늘어났는데, 사실 그때도 렌즈파 친구

조용한 분위기에 맛있는 디저트까지, 청라 카페 '미스티우드' [내부링크]

엄마랑 데이트!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온 라섹 수술! 그 전에 엄마랑 오랜만에 둘이 카페를 다녀왔다. 앞으로 며칠간 나때문에 고생할 엄마T-T 청라 1동쪽! 딜라이트타워2에 위치한 곳. 그 커낼웨이? 있는 쪽 지하라 밖에 경치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점심 때 갔더니 이미 손님들이 많아서 좌석 사진을 세세히 찍진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우드톤으로 따뜻한 갬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혼자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여럿이 앉을 수 있는 좌석도 두루두루 있음. 오후가 좀 더 지나면서 혼자 와서 책 읽는 분들도, 나랑 엄마처럼 여럿이 온 분들도 다양했다. 콘센트도 있고..다음에는 차를 갖고 노트북이나 탭으로 다이어리 쓰러 와도 좋을듯!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 햇살이 좋았는지 사진 찍을 때마다 그림자가..^_^.... 원두는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고, 우리는 바닐라라떼와 아메리카노를 골랐다. 그리고 디저트..!!!!!! 다양한 디저트 사이에서 고민을 했지만..

걱정은 많았지만 버틸만 했던, 올레이저 라섹 후기!! [내부링크]

아직은 불편한게 있지만 그래도!!! 드디어 보호렌즈를 빼고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맞췄다!! 오늘로 수술 딱 8일차가 되었다. 수술 전 블로그 후기만 20-30개를 읽은 나이기 때문에 역시 손이 근질근질!! 사람마다 다르구나를 절실히 느낀 라섹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ㅅ' 내 라섹검사 후기는 요거로, 여기서 병원을 확인할 수 있음! https://blog.naver.com/0107519/222616061259 도곡역 더연세안과 라섹 검사 후기(feat.10년간 라섹을 고민만 한 人) 더 빨리 와볼걸..ㅠㅠㅠㅠ 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섹 검사를 하고 왔다. 어제 잠을 못잠 + 눈에 ... blog.naver.com 수술 당일 나는 집이 멀어서 엄마가 같이 가주셨다. 무조건 동행자가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수술 후 통증이 1도 없었던 나였음에도 오는 길이 아무렇지도 않았어라고 하기엔 쪼끔 어려운 것 같다. 우선 오전 시간으로 수술을 잡아 정말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서 병원에 도착.

고기 냄새도 안 나고 깔끔한 닭갈비 맛집, 마곡나루 '일월계' [내부링크]

공부하기 싫어...먹고 놀고 싶다...! 노트북은 보면 눈이 좀 금방 피로해져서 처음으로 폰으로 포스팅하는 나는 공부가 매우 싫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자 푹 눌러쓰고 다녀온 마곡나루 맛집 포스팅!!ㅎㅎ 포스팅할 생각이 없이 들어간 곳으로 입구 사진 없음c 고기를 먹기로 했는데 둘 다 새 니트를 입어서 냄새가 덜 나는 고기집 찾기 +닭고기 좋아하는 나+매운거 잘 못 먹는 맵찔이 의 계산으로 가게 된 곳이다. 사실 이런 분위기를 생각하고 간 게 아니였는데 되게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았던 닭갈비 집. 우리가 흔히 가는 그런 닭갈비 메뉴와도 조금 다르다. 기본 닭갈비도 못먹는 맵찔이를 위해 간장닭갈비 2인분과 치즈뚝배기부터 주문! 기본 상차림! 처음 왔는지 물어보시더니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다. 서양식?으로는 또띠아에는 부추 양파 할라피뇨 등을 한식처럼 먹고 싶으면 명이나물과 쌈무를 싸 먹으면 된다. 그리고 먼저 나온 치즈 뚝배기! 얘가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느끼한 치즈가 아

샌드위치가 정말정말 맛있는, 청라 5단지 브런치 카페 '베라카' [내부링크]

빵만 먹고 살고 싶어 방학이 끝나기 전 꼭 리뷰를 남겨놓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 정말 방학이 다 끝났기에 호다닥 남기는 중T-T 공부 때문에 방학 같지 않은 방학을 보냈는데...이젠 정말 더 꼼짝없이 죽었구나 싶다 그나마 카페 착석이 된 후로 카페에서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며 우울함을 달래곤 했는데.. 베라카는 청라 5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여기는 바로 내가 리뷰를 남겼던 카페0316이 바뀐 곳이다. 처음엔 0316을 몇 번 갈 때마다 문이 닫혀있어서 '오잉?'했는데 12월 말에 이름이 바뀌고 메뉴가 개편되면서 새 카페로 바뀐 것 같다. 아마 사장님도 바뀌신듯?? 내부는 익숙한 듯 하면서 좀 바뀐 것 같았다. 거리두기 때문에 배치를 일부러 바꾸신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널찍널찍하고 깔끔하다. 여전히 식물들도 많다. 아 나는 항상 이른 아점을 먹으려고 가서 사람이 많지 않은데, 브런치 카페인지라 점심 때쯤 되면 손님들이 꽤 오신다. 몇 주간 다녀본 결과 테이크아웃 해가는 분들

맛있고 편안한 청라 5단지 브런치 카페, 청라 '베라카' [내부링크]

또 가고, 또 가고, 또 가는~_~좋은 건 두 번 보는 거야 좀비와 같은 3월을 보냈다. 눈 떠보니 4월이라니... 여전히 엄청난 양의 논문과 과제, 그리고 일에 치이다보니 아무 생각이 없다. 그래서 오랜만에 또 다시 리뷰해보는 베라카. 휴 말해 무엇해....증말 여기 샌드위치는 최고라고T-T 맛있어서 리뷰하는 거지 과제 하기 싫어서 올리는거 아님..ㅠ절대 아님..ㅠ 또 갔다. 사실 또 갈 예정이고~_~이미 몇 번을 더 갔다 헤헤 두달 전쯤 리뷰했던게 유입이 너무 많아서 놀랐었는데, 이제 가면 늘 손님분들이 꽉 차있다. 방학 때 여유있게 아점을 즐기던 그 조용함이 그립기도 하지만 베라카에 가면 맛있는 브런치, 그리고 그걸 즐기는 사람들의 여유를 보는 것도 '주말이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어 좋다. 맛있는 곳은 역시 늘 사람이 많다T^T 아 저번 리뷰에서는 없던 내용인데 일찍 여는 만큼 일찍 닫는다. 브런치 메뉴는 더 일찍 마감되고. 그래도 보통 브런치 카페들이 12시부터 오픈인걸 생

클리닉으로 극손상모가 부들부들, '일페이지' 마곡점 [내부링크]

대학원 종강!!!!!!!! 역시 마무리 기념은 머리하기다>_< 오랜만에 찾아온 블로그! 길고 길었던 1학기 종강 맞이 클리닉을 예약했다. 마곡나루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일페이지. 오픈 행사 중이라 냉큼 다녀왔다. 입구부터 약간 카페인지 음식점인지 헷갈려서 멈칫했는데 정말 차분하고 깔끔한 내부 모습. 새로 생긴 곳인걸 깜빡 했다. 대기하고 있으니 이 날 클리닉을 담당해주실 디자이너 분이 오셔서 어떤 클리닉을 받을 건지 물어봐주시고 설명해주셨다. 오늘 내 머리를 살려주실 체리 디자이너님! 잘 부탁드립니다/ㅅ/ 샴푸실이 이렇게 혼자 받을 수 있는 곳이라 좋았다. 내가 받을 클리닉은 NOVEL 단계로, 5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1단계가 클리닉 샴푸. 거품있는채로 머리에서 노폐물을 빼주는 단계다. 샴푸를 발라놓은 채 있는데 진짜 머리에서 뽀글뽀글 반응이 올라와서 신기했던! 하 다시 봐도 너무 슬프네?T-T 매번 머리를 자주 받으러 가다가 올해 대학원 일정으로 미용실도 자주 안 간

놀면뭐하니에 나와 줄 서서 기다리는 순대국밥 맛집, 을지로 '청와옥' [내부링크]

줄 서서 먹는다고 유명한 을지로 청와옥, 순대가 쫄깃쫄깃~~ 영하 13도라는 이런 날, 연말을 마무리하.....기엔 종강도 안왔지만 블로그를 다시 해보겠다고 주위에 말한지 무려 2주만에 정말 포스팅을 오랜만에 해본다'ㅅ' 근데 다시 하려니 막상 밥 먹을 때마다 어떻게 사진을 찍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에서 올라오면 바로 앞에 있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5시 30분. 을지로 주변이 다 회사인걸 고려해도 저녁으론 좀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웨이팅이 5팀이었다. 근데 한 10분?정도 기다리니까 카톡 알림으로 들어오라고!! 메뉴판은 이렇다. 보통 순대국밥이나 편백정식을 많이 먹는 것 같다. 자리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편 같음! 그래도 순대국밥이라 회전율이 엄청 느린 편은 아닌 것 같았다. 우리 옆도 어른들이 순대국밥안 조용히 호로록 드시더니 더 빨리 나가셨던~~ 기본 상차림. 주위에서 부추를 엄청 리필해 드시는 걸 보면 부추 맛집...? 우리는 고민하다 모둠순대를

특별한 추억 만들기, 쿠키 원데이 클래스 등촌/염창역 '베이킹에이' [내부링크]

원데이 클래스는 항상 즐거워! 아이들이랑 무얼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재작년에 애들이랑 갔다가 반응이 좋았던 베이킹 클래스가 생각나서 다시 연락을 드렸다. 등촌역/염창역 인근에 있는 '베이킹에이' 나는 예전에 갔을 때 길을 헤맨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택시를 타고 고고! 들어가면 베이커리 겸 수업을 받을 곳이 보인다. 이렇게 미리 세팅이 되어 있다! 깨끗이 손을 씻고 난 후, 자리에 앉아 준비하고~~ 반죽된 밀가루(?)와 다양한 틀이 준비되어 있다! 모양 쿠키를 만들 거라 아이들이 귀여운 틀들을 보고 너무 좋아했던'ㅅ' 반죽을 적당한 두께로 펴고 밀대로 평평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원하는 틀을 찍어 모양을 내서 반죽을 분리하고 그 반죽을 다시 평평하게 해서 모양을 찍고를 반복한다! 나도 아이들도 저마다 시작! 인기가 제일 많았던건 스누피 시리즈인데, 데코할 때는 또 다른 기본 모양들도 너무 이뻤다. 반죽에서 이쁘게 분리한 모양은 이렇게 가장자리부터 배치해준다. 생각보다 잘 예쁘게 분

남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배운 메이크업 원데이 클래스, 강남/신사 립바이 [내부링크]

친구와 함께 다녀왔던 메이크업 원데이 클래스, 재밌어 재밌어!! 나는 원데이 클래스를 참 좋아한다. 매주 꾸준히 하는 게 운동 이외엔 잘 없는 내게 원데이 클래스는 알참+결과물+추억을 남겨주기에! 그래서 그런 원데이 클래스 기록을 남겨 놓는 게 참 알차고 추억하기 좋더라. 의도치 않았지만, 향수 원데이 클래스 후기를 열심히 써서 몇 달 후에 네이버 메인에 올랐기에 이번 원데이 클래스도 열심히 기록 해보겠어*_* 이번에는 항상 '가볼까?'라고 고민만 하던 메이크업 원데이 클래스를 다녀왔다. 사실 몇 달 전에도 직장 동료한테도 내가 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평소에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는 내가 배워봤자 뭘 배우겠어-라고 말았었다. 하지만 이번엔 '그래도 조금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절친과 함께 가게 된 '립바이' 친구와 함께 들을 수 있음+네이버에 가격이 친절히 안내되어 있음 이유로 고고! 화사한 조명과 함께 깔끔한 내부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 수업을 위해 이것 저것

손상모에 하오니코 클리닉으로 영양 듬뿍, 마곡나루역 미용실 &lt;살롱압주&gt; [내부링크]

손상모를 차분하게~_~ 이번주에 신경 써야 할 자리가 있어서 퇴근길에 미용실에 헤어 클리닉을 예약했다'ㅅ' 마곡나루역 1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살롱압주. 하오니코 5단계 클리닉을 받으러 총총. 그런데 길치인 나는... 2층이라고 해서 올라갔는데 한참을 헤매다 겨우 찾음..T_T 2층에 미용실이 살롱압주 외에도 2개가 더 있었던 것 같다. 들어가기 전 손소독과 발열 체크하고 오랜만의 클리닉이라 설레이며 안으로 총총. 안에는 이미 꽤 여러 분의 손님이 계셔서 내부 사진은 요정도! 들어가자 요 선반(?)이 이뻐서 찍었는데 다른 쪽에서 보니 A여서 미용실 이름을 인테리어 해놓은 거 였다ㅇㅅㅇ 카카오헤어샵에서 유명한 곳. 난 저런 조명(?) 글씨가 참 좋더라/ㅅ/ 이것저것 간식도 잘 구비되어 있음! 이제 자리에 앉아 클리닉 받을 준비를 한다. 두달 반 전쯤 머리를 꽤 잘랐는데도 상한게 계속 타고 올라오는 내 머리. 앞에서 보면 아직도 많이 못 긴 것 같았는데 뒷모습을 보니 그

2021학년도 전기 서울대 사범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합격 후기(1) [내부링크]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 글이 얼마나 공개로 열려 있을지도. 그럼에도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막막해서 정말 공부하면서 찔끔 눈물이 났던 적이 많아 '붙으면 꼭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후기를 쓸거야'라는 다짐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후기에 들어가기 전에 전공 및 시험 문제는 밝히지 않을 것을 미리 적어둔다/ㅅ/.. (그니까 이 부분은 물어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너무 개인적인 정보이며, 시험문제를 말할 순 없을 거 같아요. 아, 전공자 스펙트럼이 넓은 교육학과는 아니고 교과가 있는 전공입니다.) 지원하기 전에 했던 이런저런 고민(주절주절)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교육학과가 아니라 교과가 있는 전공이다. 교육학과 합격 후기는 조금씩 찾을 수 있었는데, 교과가 있는 전공 후기는 정말 찾기 어렵더라. 그래서 준비하는 과정이 좀 더 힘들었다. 음...늘 대학원에 가야지-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사실 막연했는데, '더 늦기 전에

레이어드 펌으로 연말 기분 내기! 까치산역 미용실 '어뮤즈헤어살롱' [내부링크]

다가오는 연말! 연말연말! 수능이 끝나면 늘 머리를 해왔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느새 나의 손가락은 미용실을 찾고 있었다.. 딱 4개월 전에 열펌을 했는데 층을 다 자르고 c컬로만 했었던 게 거의 다 풀렸다. 그리고 어느 때보다 조금 빨리(?) 머리가 길러졌다고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해서 딱 지금이다 싶은~~ 이번엔 층을 다시 내고 싶어서 레이어드 펌을 열심히 찾다가 딱 내 눈길을 끈 인스타 게시물. 퇴근하고 가기 딱 좋은 위치라 예약을 했다'ㅅ' 목동사거리에서 쭉 들어오면 있는 어뮤즈헤어살롱. 갈 때는 걸어서 까치산역으로 가니 10분 조금 넘게 걸렸던 곳.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1인 미용실이었다. 예약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했더니 앞 손님이 계셨다. 오랜만에 후기나 또 남길까 싶어서 기다리면서 내부 사진을 찍어 봄. 생긴지 얼마 안 되었는지 다 새 거 같고 깨끗하다'-' 파마를 하기 전 내 머리! 뒤의 c컬이 거의 다 풀린 상태이고, 열심히 드라이 하면 앞에 있는 s컬은 가끔

깔끔하고 정갈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청라5단지 맛집 '경방식당' [내부링크]

공부에 찌든 채 맞이하는 개학, 그리고 가족과의 점심T_T 흑흑....... 너무 오랜만의 블로그이다. 사실 갤럭시탭 개봉기, 파우치, 에어팟 케이스 등 리뷰 하고 싶은게 꽤 있는데 요즘 시간이 정말 너무 없다...... 너무 빨리 맞이한 개학, 그 전날 가족들과 시간을 내서 청라 5단지 경방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왔다! 눈이 펑펑 와서 추웠던 이 날. 요즘 다니고 있는 스터디카페 바로 앞에 있는 경방식당. 친구가 작년에 맛있다고 했던 기억이 나서 가족들과 시간을 맞춰 보았다. 내부가 생각 이상으로 넓었다. 자리도 넓고 깔끔함! 이렇게 분리되어 있는 공간도 있어서 요즘 같은 때에 더 편하게 식사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오픈 시간 대에 맞춰가서 안쪽으로 슝슝~ 가장 중요한 메뉴판ㅎㅎㅎ 런치메뉴 구성도 가격도 좋은 듯 하다. 가족들은 특선초밥 세트를 시키고, 초밥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나는 규동을 시켰다. 기본 세팅. 저 샐러드와 단무지가 진짜 아삭아삭 맛있었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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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니던게 좀 더 특별해지고, 소중해질 때가 불쑥 다가온다. 그리고 마음에 구멍이 생기면, 꼭 그 구멍을 메워주는 게 서서히 다가온다. 그러면 그 과정에서 나를, 예전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 어렸을 때 새 자전거를 연속해서 두 번이나 잃어버린 적이 있었는데, 하루종일 자전거를 찾기 위해 동네를 엉엉 울며 돌아다닌 적이 있다. 맨 처음에는 자전거를 가져간 사람만을 원망하고, 자전거를 잃어버렸단 사실을 인정하지 못해서 오열을 했었다. 나는 자물쇠를 꼭 잠갔는데 왜 하필 그 많은 자전거 중에 내 거 였을까, 왜 내 거 였지? 라고.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자 내가 정말 자물쇠를 꼭 채웠는지, 내가 너무 눈에 띄는 곳에 자전거를 세워놨었나 하면서 돌이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 후에 산 자전거는 잃어버린 적이 없다. 두 번 세 번 네 번 확인하고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기 때문에- - 못났던 과거도, 창피했던 과거도 많지만 그 과거들을 부정할 수 없는 건 그 때보단 나은 현재의 내가

강원도 양양 1박 2일 여행기 : 양양중앙시장, 어느멋진날 펜션, 정암해변 야경, 낙산사, 범바우막국수, 카페맴맴 [내부링크]

20.07.30-20.07.31 함께라서 행복했던, 잊을 수 없을 강원도 여행 블로그에 남기긴 부족하지만!! 올해처럼 여행을 못 가는 때에 그나마 겨우 남긴 추억을 또 기록하고자ㅇㅅㅇ시험 전날........ (시험 전날은 뭐든지 재밌다...) 바쁘고 힘든 건 둘째치고, 정신적으로 날 제일 힘들게 한건 직장에서의 문제. 빈 공간에서 참 많이 울면서 이 날만을 기다렸었다. 꼭 다 털어버리고 엄청 먹고 놀고 올 거라고^_^ㅎㅎㅎㅎㅎ 늦은 오후, 모든걸 뒤로 하고 서울에서 양양으로 향했다 두둥!!! 양양중앙시장 : 저렴하게 목살 구입, 유명하다는 송이 닭강정 구입 - 온누리 상품권으로 우리가 먼저 도착한 곳은 양양중앙시장!(정문 사진, 내부 사진 일체 없음..ㅎ) 엄마께 드렸던 온누리 상품권 남은 걸 조금 줍줍해서 저녁으로 먹을 고기+닭강정을 사기 위해!! 목살을 사면서 정육점 사장님께 닭강정은 어디서 사야하냐고 여쭤보니 여기서 닭강정이 제~~~~~~~~~일 유명한 곳은 바로 송이 닭강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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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빨리 오면 좋겠다. 가을냄새를 맡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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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간지럽히는 바람과 노래. 피곤한 출근길마저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는 아침 공기. 짧게 스쳐갈 계절이지만, 그 찰나의 순간에 온전히 집중해서 마음껏 즐기고 아껴줘야지. 다가오는 내일이 조금은 설레이게 해주는 그런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바람이 조금은 더 차가워져도 돼- 어서와.

요즘 나의 공부와 일상을 함께 하는, 청라 5단지 카페 '도시목공' [내부링크]

오랜만에 블로그를 쓴다면 꼭 처음으로 올리고 싶었던 카페, 도시목공! 논문이 너무 어려워서 결국 다시 쓰는 블로그........... 주변에서 요즘은 블로그 안하냐고 종종 물어봤었는데, 바쁘기도 했고 한동안 안 하다 보니 하나하나 사진 찍는 습관이랑도 멀어져서 자연스레 쉬게 됐었던- 역시 공부할 땐 공부 이외의 모든 것이 하고 싶어지는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 하늘을 보는 즐거움이 나는 요즘. 도시목공은 초기에도 간단히 후기를 남겼던 곳인데, 아직도 청라 5단지 끝자락에 잘 자리잡고 있다. 이름처럼 직접 목공을 한 공예품들이 카페에도 있는 곳. 예전에도 종종 갔었는데, 노트북을 할 때 자리가 마땅치 않았었다. 그런데 인테리어 구조가 좀 바뀌고 정말 더더 편해진 곳! 콘센트 쓰기도 좋고 자리도 좀 더 편해졌다. 넓은 자리들에선 종종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아 그런데 맥주 등 주류와 간단한 안주들도 있는 카페이다. 저녁엔 펍도 되는- 그래서 카페를 이용하는 연령대

모던한 느낌 가득한, 낙성대역 디저트 카페 '문득낙성' [내부링크]

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낙성대역, 이름만 들어도 참 낯선 곳이었는데 이젠 그래도 몇 번 왔다고 길도 익숙하게 슝슝 갔던 이 날. 더는 못 보겠다고 눈 감고 제출했다. 휴...다들 부담 갖지 말라고 했으니, 뭔가 달리는 데 의의를 둬 본다...! 무튼 드디어 한숨 돌리고 간단하게 저녁이라도 떼울 겸 낙성대역 근처 디저트 카페를 찾아봤다. 그랬더니 낙성대역 6번 바로 근처에 딱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음! 문득낙성. 이름부터 문학문학하잖아? 바로 여기야'-' 입구는 모던한 느낌이 가득, 인스타 감성도 가득 나는 곳! 정말 간만에 블로그 욕구를 불쑥 들게 하네- 당이 필요해.. 디저트부터 본다..... 나의 저녁메뉴를 고르겠어!! 우선 진열대 안에는 당근케이크와 치즈케이크, 그리고 밀크티가 있다. 당근케이크에 살짝 눈이 갔지만, 다음에 같이 먹을 친구가 있기에...! 애플크럼블, 브라우니, 쿠키, 그리고 레몬파운드. 작고 귀여운 디저트들이 알차게 있다. 하지만 오늘 나의 픽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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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의 첫 빙수!! 계획과 다른 첫 빙수'ㅅ'..빙수마저 계획대로 안 흘러 가는데..! 아니 문득 이 사진을 보니까 많은 것들이 계획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니 마음이 편안하고 뭔가 이유없이 하루하루가 소중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머리로는 안 되던게 어느순간 되다니, 참 신기할 뿐. 계획없이 다가오는 나의 일상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지!

싱싱한 채소가 무한리필인 샤브샤브/스키야키 맛집, 마곡나루 '옥소반' [내부링크]

20.07.21 열일한 후 퇴근길에 힐링하기^ㅇ^ 정말 어제오늘 앉을 시간도 없이 열일한 우리! 어느새 익숙한 이 조합으로 또 힐링을 하러 모였다ㅎㅎㅎ 직장 근처 마곡나루로 고고! 정확히는 발산역과 마곡나루 사이에 위치해있는 옥소반. 옥소반은 샤브샤브/스키야키 전문점이다. 내가 샤브샤브를 워낙 좋아해서, 샤브샤브를 먹을 생각으로 갔던 곳! 우리는 조금 이른 저녁에 갔다. 넓은 공간에 여러 모임을 하기에도 좋아보였던 내부! 실제로 저녁 시간이 시작되자 가족분들이 많이 들르시는 것 같았다. 샤브샤브와 스키야키로 메뉴는 딱 이분화되어 있다. 런치세트였으면 더 저렴했겠지만, 우리는 퇴근길에 와서 디너세트로. 디너세트도 가격대가 괜찮은 편 같다. 아, 그리고 샤브샤브가 아닌 스키야키를 시키게 되었다'ㅅ'나랑 동기 한 명이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스키야키는 간장으로 맛을 내어 먹는 냄비 음식이라고 네이버가 설명해준다. 기본 샐러드와 날계란이 각자에게 제공되고, 스키야키를 먹을 냄비가

나를 위한 생애 처음 두피 관리, 청라 웰킨두피탈모센터 [내부링크]

20.07.23 신기한 두피 관리 체험*_* 저번에 미용실에 갔을 때 두피관리를 받아보는 게 어떠냐는 추천을 받은 적이 있다. 한 번도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요즘 나를 위한 선물을 하나씩 하고 있기에 생각나서 예약을 했다. 전날 리스닝 듣다가 머리카락 다 빠질 뻔 했는데...막상 예약 당일이 되니까 두근두근 딱 동네에 있다니! 집 앞 단지 빼면 있을 게 다 있다니까..^_^... 막상 도착하기 전까지 조금 걱정도 됐다. 내 머리가 그렇게 건강할 것 같지는 않아서..ㅎㅎㅎ 청라 웰킨두피탈모센터는 내가 종종 가는 건물에 있었다. 비전프라자 5층에 위치! 안에 들어가니 밝고 깨끗한 내부. 앞에 예약하신 분이 계셔서 조금 대기를 했다. 대기하면서 이것저것 보는 중! 두피 및 탈모관리 센터 답게 요런저런 정보들이 들어 있다. 앗 탈모...머리카락이 워낙 얇아서 내심 걱정이 되는 부분 중 하나인데, 파프리카는 싫어..... 이제 내 차례가 오면, 이렇게 사전 진단서를 작성한다. 나는 정말 어느

즐거운 연남동 나들이, 파스타&리조또 맛집 연남동 '너의 옆자리' [내부링크]

20.07.24 한 주의 마무리는 연남동 나들이로- 정신없이 흘러가고 있는 7월. 7월에 내심 힘든 일들이 좀 있었어서 7월이 하루하루 끝나가는 게 즐겁기만 하다. 그러던 와중에 휴대폰이 사망선고를 받아서 마음이 좀 아프긴 하지만! 이번 한 주도 끝났다는 즐거운 발걸음으로 연남동으로 향했다. 우리가 간 곳은 연남동 '너의 옆자리'. 신기한게 연남동은 갈 때마다 가고 싶은 맛집과 카페들이 한가득이다. 골목골목마다 블로그에서도 보지 못한 곳들이 마구마구 끌린다'ㅅ' 이 날은 파스타와 리조또를 먹기로 했는데, 역시 골목골목으로 잘 들어가야 있다! 3층에 있어서 어디로 들어가야 하지 멈칫하기도 했다ㅎㅎ 아늑한 내부. 예약되어 있는 테이블마다 이름표가 있었다. 테이블이 넓고, 테이블간 간격이 널찍해서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았다. 연남동 나들이에 딱인 곳이라 괜히 기분이 더 좋아지는ㅎㅎㅎ 우리 자리..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는 크게 파스타/리조또/스테이크&스튜로 되어

싱싱한 연어와 제철회가 무한리필인, 기분 좋은 합정 맛집 '연어촌' [내부링크]

20.07.27 피곤한 월요일에 대한 위로는 회로! 어떤 상태로 맞이해도 피곤한 월요일~_~ 이런 날은 맛있는 걸 먹어줘야 한다며 퇴근하고 합정 연어촌으로! 회가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점심 먹을 때부터 머릿속으론 저녁을 생각했다. 합정역 8번출구에서 진짜 3-4분만 걸어 내려 오면 있는 연어촌! 밖에서 본 것보다 안으로 들어가니 내부가 더 넓다. 점심은 끝났으니 우리의 선택지는 무한리필 중 하나로! 무한리필 2로 갑니다 총총총. 육회와 연어를 포함한 모둠회가 무한리필이라니'ㅅ'신나신나 기본 상차림이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시원한 냉모밀, 그리고 연어조림, 김치전, 야채무침이 먼저 나왔다. 요즘 비가 왔다 안 왔다 해서 되게 습한데, 냉모밀이 시원하니까 지친 몸이 조금 풀리는 기분이랄까!? 냉모밀은 정말 여름에 최고의 음식 같다ㅎㅎㅎ 그리고 뒤이어 나온 오뎅우동! 어묵탕 같은 느낌에 통통한 우동면이 들어 있다. 그리고 나온 모둠회! 두둥 회들이 진짜 도톰하고 알차다*_*마음이 설레..

극손상모 열펌 후기, 부평구청 미용실 '수피아살롱' [내부링크]

20.06.26 약 7개월만에 파마를 한 날... 11월에 신촌 모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 태우고...돈도 다 버리고.. 계속 자르고 클리닉만 하길 반복하다, 두피케어 전문 살롱이라는 수피아살롱에 파마를 하러 갔다'ㅅ'... 퇴근 후, 부평구청역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수피아살롱 건물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기계식 주차라 자신이 없어 바로 앞 공영주차장을 사용함! 부평구청역 바로 앞이라 정말 가기 편했다. 부평구청역에서 길을 건너거나 6번 출구로 나와서 정말 5분만 내려오면 된다. 내려오는 길에 저렇게 공영주차장이 있고, 공영주차장에서 3분 정도 내려오면 수피아살롱이 있다. 도로에 딱 보여서 정말 찾기 편했다. 머리를 하고 계신 앞 손님이 계셔서 조금 기다렸다가 찍은 내부 사진! 두피 케어에 좋다는 앙포레 제품들이 진열 되어 있다. 두피 케어 살롱을 전문적으로 단 곳은 처음인데, 신기한건 헤드 스파 샴푸대가 있는 거였다. 처음 보는 샴푸대ㅇㅅㅇ... 이 샴푸대 체험기는 뒤에서

눈도 입도 즐거운, 청라 5단지 브런치 카페 '인썸니악(판썸)' [내부링크]

20.06.27 마음에 쏙 드는 카페에서 동생이랑 주말 브런치.. 정말 간만에!!! 너무너무나 간만에 여동생이랑 시간이 맞았던 주말 오후 브런치와 커피가 너무 먹고 싶었던 우리. 그러나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었던 우리. 검색해보다가 5단지 카페 인썸니악에서 만나기로 결정! 렌즈를 안 끼고 가서 판썸만 보이고 같이 써있는 인썸니악을 못 봐서 주변을 조금 돌았다..ㅎㅎ 그러자 여동생이 판썸이 인썸니악이라고 알려줌^_ㅠ몰랐지 나는..!! 입구에서부터 식물들이 가득가득 푸릇푸릇한 인썸니악. 어휴 들어서자마자 식물식물하닷!! 매장이 좁은 데 식물이 가득하면 좀 답답할텐데 매장도 상당히 커서 시원시원한 느낌. 생각보다 이뻐서 '포스팅할까?'하니까 동생이 일단 메뉴부터 고르자고ㅎㅎㅎ 배고팠던 우리는 고민하다가 카프레제 치아바타 샌드위치+쉬림프 에그 갈레트를 브런치 메뉴로 시키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다. 신기한게, 알고보니 인썸니악은 매장을 리뉴얼 했고 그 이전 매장 단

푸짐한 인심과 소고기 맛이 정비례하는, 청라 4단지 맛집 '우사미' [내부링크]

20.06.29. 피곤했던 한 주의 시작, 따뜻한 인심으로 마음도 따뜻하게- 또 다시 한 주의 시작. 벌써 6월이 끝나고 7월이라니...T-T그저 한숨만 나온다. 정신없는 하루를 끝내고 퇴근하면서 부모님과 오늘 저녁을 먹기로 했기에 호다닥 달려감! 청라 4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불고기 음식점 우사미! 아빠가 예전에 골프 모임에서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와봤었다고'ㅅ' 우사미는 불고기와 소고기 전문이라 메뉴도 딱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1인이 먹기 좋은 메뉴들도 있다. 우리는 옛날맛불고기 3인분을 시킴! 양이 푸짐한 곳이라고 2인분 시키고 다른 거 먹어도 된다고 사장님이 하셨음'-' 아, 메뉴판엔 안 써 있지만 해장할 국밥 메뉴들이 5000원으로 할인을 하고 있었다. 내부는 넓다. 저녁 시간이 시작되기 살짝 전에 가서 우리밖에 없었는데, 6시가 넘자 테이블들이 꽤 차기 시작했던. 내가 좋아하는 버섯들, 청경채, 파채, 그리고 육수가 슝- 기본 상차림! 더덕무침+젓갈(최

간단하면서 맛있게 저녁 먹기, 청라 4단지 맛집 '우사미' 포장해오기 [내부링크]

더운 여름날, 엄마 고생 안 시키고 저녁 해먹기^_^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된다고 해도 늘 가족들 식사에 스트레스 받는 울 엄마. 여름만 되면 더워서 더 힘들어 하신다. 그래서 종종 저녁을 사먹자고 하는데, 얼마전에 다녀왔던 우사미 포장 이벤트가 생각나서 포장을 해왔다. 사장님의 후한 인심에 한 주 내내 잘 먹었기에 포장 후기도 남겨본다. 옛날불고기와 돼지갈비 모두 2인분을 사면 3인분을 더 줘서 5인분을 준다. 그래서 포장해오면 옛날불고기 5인분을 33000원, 돼지갈비 5인분을 22000원에 가져올 수 있다'ㅅ' 평일에는 동생들이 없지만, 주말엔 동생들이 모두 오기에 두 종류 모두 가져왔다! 우리가 직접 가서 먹어봤던 옛날불고기! 진짜 큰 통에 불고기와 이것저것 밑반찬과 소스, 파채 그리고 육수가 있다. 5인분을 한 번에 다 먹을게 아니기에 반만 덜어 육수랑 같이 넣었다. 우사미에서 받은 대로 기본 세팅을 하면 이렇게! 아 저 당면은 집에 남은거 쪼끔 넣은 거!! 당면만 더 들어

샐러드 덕후가 맛있게 먹었던 샐러드들 후기 [내부링크]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샐러드들 사진들이 보여서 급 먹고 싶어 쓰는 샐러드 후기....! 슬픈 건, 사진만 덜렁 있어서 언제 누구랑 갔는지, 어떤 건 어디인지도 가물가물하기도 하다ㅠ_ㅠ 보통 샐러드는 혼자 먹으러 갈 때가 많긴 하지만 기억이 안 나는 건 슬퍼... 이대 더파니니 여긴 모를 수가 없지!! 정말 최애 샐러드 맛집 중 하나 오랫동안 이대 앞에 있는 소중한 곳 중 하나이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생각나면 여기랑 마마스부터 생각난다는. 리코타 치즈도 혜자스럽고! 같이 나오는 저 빵이 바삭+부드러움이 공존하여 정말 맛있다. 최애 맛집 중 하나라면서 사진이 이거뿐이라니.... 여기 샐러드는 진짜 다 맛있다! 연어 샐러드도 강추!! the Panini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0-10 카페 마마스 샐러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곳은 바로 마마스!!! 정말 마마스를 대학생 때 처음 갔을 때 그 맛의 충격이란ㅇㅅㅇ... 파니니도 다 찐득찐득 맛있고, 리코타 치즈는 꾸덕꾸덕 최

악세서리 덕후가 만족했던, 망원동 주얼리 카페 '그루브앤골드' [내부링크]

20.07.18. 쪼그만한 귀걸이와 목걸이의 매력이란... 나는 콩알만한 귀걸이와 목걸이를 참 좋아한다'ㅅ' 지인들은 대체 뭐가 다르냐고, 눈에 좀 보이는 거 하라고 웃을 때가 많지만 내 눈에는 다 다른 귀걸이, 목걸이인 것..!!! 그래서 평소에도 늘 14k 악세서리 아이쇼핑을 믾이 하는데, 이번엔 오프라인 주얼리 카페를 직접 다녀오게 됐다. 며칠 전 원데이클래스로 다녀온 그림 공방 가는 길에 봤던 그루브앤골드! 망원시장 바로 근처에 있다. 나는 홍대입구역에서 마포09로 가는 버스를 타니, 망원시장에서 내려 정말 편하게 올 수 있었다. 망원동에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종종 오곤 했는데, 이렇게 또 다른 곳이 생기다니. 딱 여기를 가려고 좋아하는 귀걸이를 아침에 하려고 하는 순간, 진주가 분리되었다^_^...아...? 그래서 혹시 수리받을 수 있나 싶어서 챙겨갔다. 여기서 산 것도 아닌데 진짜 꼼꼼하게 봐주시는 사장님! AS도 가능하고 14K, 24K 등 악세서리 세척도 서비스로 다

[한국투자증권/뱅키스] 대한민국 대표주식을 드립니다 EVENT(~07/04) [내부링크]

[한국투자증권/뱅키스] 대한민국 대표 주식을 드립니다 EVENT(~07/04)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뱅키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