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토) 영풍문고에서 열린 북콘서트기록은 기억이나 추억으로 재편집되는 습성을 지녔다. 우리가 머...
글이라는 추상적 생각이 종이라는 물성에 닿아 결국 책은 만들어집니다. 다른 물건과는 달리 책에서 손끝이...
흔적은 과정이 아니라, 결과라는 생각을 메모하고, 조금 더 걸었습니다. 세상에는 과정을 중시하는 반쪽 세...
"형이 왜 거기서 나와?"혹시 요즘 대세 광고인 '투머치토커 박찬호 선수 광고'를 보...
유럽에 가면 늘 부러운 공간이 하나 있다. 백 년 서점이 그곳인데, 독일이나 이탈리아 체코 등에는 오랜 세...
"젊은 날 닥치는 대로 글쓰기"라는 부제를 지닌 책. 폴 오스터의 <빵굽는 타자기>는 청년 ...
오늘 하루의 짐을 얼굴 가득 새긴 사람들. 퇴근길 표정이란 밀도의 차이가 조금 있을 뿐, 모두 지쳐있습니...
꿈은 언제나 오늘보다 내일에 더 가까이 놓여 있습니다. "언젠가는...언젠가는" 우리의 꿈이 이...
의식하지 않고 살지만 우리가 하루에 '눈으로 보고 뇌에 입력하는 색깔의 수'는 3천~3천 5백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