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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팜에 파는 물건들 살펴보기 [내부링크]

판다팜이 다이소와 같은 생활용품점인 것은 아는 사람들도 있고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요즘이야 다이소가 잡화점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일부 지방의 경우 다이소가 큰 평수가 아닌 경우나 서울, 수도권에도 다이소 매장이 크지 않으면 판다팜에도 내가 찾는 물건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공릉동 도깨비시장 근처에는 다이소가 없고, 공릉역에 다이소가 있긴 하지만 규모가 작아서 비교적 거리가 있는 공릉동도깨비시장에 다이소 대신 판다팜이 발전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아니, 오래 전부터 명맥을 계속 유지하지 않았나 싶다. 공릉동에 있는 판다팜은 공릉쇼핑센터 1층을 사용하고 있는데, 매장의 규모가 상당히 컸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양의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다이소보다 빼곡히 진열되어 있는 모습에 어디부터 봐야할지 갈피를 못 잡을 정도였다. 판다팜은 종합생활용품점인 만큼 다이소가 취급하는 품목보다 종류가 훨씬 더 다양하다. 다이소에서 다루지 않는 소형가전, 계절

국립중앙도서관 방문기 (1) (주차,구내식당,편의점) [내부링크]

국립중앙도서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주차장은 지하5층까지 있다. 공간이 꽤나 넓다. 때문에 주차장이 만차라서 주차를 못하나 걱정까지는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바로 지하주차장 지하 2층으로 진입해서 주차를 하게 되면, 디지털도서관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은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동선 설계를 해놨기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본관과 디지털도서관, 그 외의 장소까지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주차장은 실질적으로 도서관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도서관의 공휴일에는 주차장 이용이 아예 불가능하다. 예전에는 도서관이 야간도서관을 운영할 당시에 10시까지도 이용이 가능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야간도서관이 운영이 폐지되면서 현재로서는 석식 식사시간 이후까지만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중앙도서관 주차장 이용의 단점이라면 주차요금이 저렴한

피자스쿨 추천 나폴리피자 (치즈토핑 추가) [내부링크]

피자스쿨 부천역점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39번길 8 아마 피자스쿨을 지금까지 이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피자스쿨의 역사는 정말 오래되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경기도의 곳곳을 이사하면서 그 동네에 있는 피자스쿨도 이용했었다. 경기북부부터 시작해서 남부, 화성까지, 그리고 친구들과 종종 먹었던 피자스쿨까지. 피자스쿨은 직영점이 아니라 가맹점이기 때문에 동일한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사장님의 능력에 따라(?) 피자의 상태가 변한다. 그리고 내심 나만의 랭킹을 세우고 어느 피자스쿨이 더 맛있는지 항상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현재까지 방문했던 여러 피자스쿨 중에서 나만의 1등이 있다. 바로 피자스쿨 부천역점. 오늘도 만원 내외로 혼자서 먹을 만한 메뉴를 찾다가 피자가 생각났다. 피자스쿨 부천역점은 부천역과도 가까워서 집에 가는 길에 들렀다 가기에도 편하다. 언제나 전화 주문하면 15분 뒤에 오라고 하신다. 이번에 물가 상승으로 인해 나폴리피자의 가격도 다소 올랐다. 예전에

코스트코 파인애플 가격정보 손질하기 [내부링크]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25 항상 주기적으로 들르는 코스트코 일산점. 원래 파인애플은 살 생각이 없었는데, 파인애플 주위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길래 들여다봤다. 박스 한가득 담겨져 있는 파인애플들을 보고, 일단 크기에 놀랐고, 그리고 껍질의 때깔을 보니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그런지 사람들이 이리저리 겉을 비교해보고 하나씩 갖고가고 있었다. 파인애플의 껍질만 보더라도 빛깔이 잘 익었을 것 같은 때깔이다. 엄마도 이리저리 한참을 살펴보다가 가격을 보고 두 개를 골라오셨다. 현재 코스트코의 허니글로우파인애플의 가격은 1개에 4,990원이다. 5천원이 채 되지 않은 가격인데, 파인애플의 크기가 큰 편이라서 이 정도 가격이면 사 먹을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일코너 안으로 들어가니 파인애플 슬라이스가 된 경우에는 1.5kg에 14,99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일단 맛부터 차이가 날 테지만, 파인애플 손질을 하기가 귀찮은 사람이라면 그냥 슬라이스가

광명시장 먹거리 맛집 추천 (진도식당, 클로렐라버거) [내부링크]

광명전통시장 경기도 광명시 광이로13번길 17-5 클로렐라베이커리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976번길 18-1 클로렐라베이커리 광명시장은 유난히 먹거리가 발달한 시장 중 하나다. 덕분에 생필품을 사러 온 손님뿐만아니라 먹거리를 찾기 위해 방문하는 방문객들도 참 많다. 광명시장의 여러 먹거리 중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자주 찾는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바로 진도식당과 클로렐라버거다. 공교롭게도 이 두 맛집은 서로 마주보고 있다. 이 두 곳을 한 포스팅으로 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진도식당은 잔치국수가 특히 맛있는 광명시장의 맛집이고, 클로렐라버거는 SNS로 입소문을 빠르게 타고 유명세를 탄 맛집이다. 먼저 광명시장 먹거리 맛집 진도식당과 클로렐라버거의 위치부터 설명하자면, 광명사거리역에서 개봉역가는 도로 쪽으로 걸어가야 한다. 그러면 가구거리가 나오는데, 그 라인으로 들어가면 된다. 광명시장 공영주차장이 있는 방향에 있다. 진도식당은 광명시장의 오랜 터줏대감으로, 나는 2004년 때부터 진도

롯데몰수원점 마켓디 롯데마트 생수 미네랄워터 [내부링크]

롯데마트 수원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롯데마트수원점 마켓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롯데몰 수원역에 가면 롯데마트도 있긴 하지만, 윗층으로 올라가면 마켓디가 보인다. 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롯데마트와는 분리되어 운영 중에 있다. e.마트가 창고형 할인점과 취급하는 상품이 다르듯이 롯데마트도 마켓디와 취급하는 상품이 다르다. 롯데몰에서는 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시간만 가능하다면 상품을 비교해보고 구입해도 좋을 것 같다. 롯데몰 롯데마트 마켓디는 롯데마트보다는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있을 것은 다 갖추고 있다. 생긴 지 꽤 되었지만 쾌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카드 전용 셀프계산대도 있어서 빠르게 계산하고 나올 수도 있다. 롯데마트와는 달리 마켓디에서 볼 수 있는 자체 브랜드 생수도 있다. 요즘 각 마트별로 저마다의 PB브랜드를 붙여 생수를 판매하고 있는데, 최저가 경쟁이 치열하다. 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매장답게 생수 2L짜리 6개

코스트코 쿠키 추천 커클랜드 버라이어티쿠키 [내부링크]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25 코스트코에서 커클랜드 브랜드를 달고 파는 상품은 거의 다 가성비 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가성비 갑 버라이어티 쿠키를 보고 간만에 충동구매를 했다. 은근히 쉽게 질리는 내 취향도 코스트코 쿠키 앞에서는 피해갈 순 없겠지만, 잊혀질 때쯤이면 꼭 다시 생각나는 게 바로 이 버라이어티 쿠키다. 사실 코스트코 쿠키를 구입하는 데에 다들 구매하려다가도 구입을 망설인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바로 유통기한 때문이다. 유통기한이 정말정말~!!!! 짧다. 오늘이 21일이니까.. 24일이면 오늘을 포함해서 4일이다. 그나마 이건 양반이다. 23일까지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코스트코 버라이어티 쿠키의 가격은 현재 11,990원이다. 예전과 비교하면 다소 오른 가격이지만, 그래도 요즘 물가에 비하자면 그래도 봐줄 만하다. 요즘의 내로라하는 인스타 카페에서 쿠키 달랑 하나에 가격이 3천원을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고투몰 나들이 후기 [내부링크]

고투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200 고투몰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엄마랑 같이 나왔다. 이번에는 그냥 구경하기보다 해바라기 그림이랑 엄마 옷을 사러 함께 나왔다. 그동안 한번도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고투몰에는 와본 적이 없었던 엄마한테는 무척이나 놀랐을 풍경들.. 생각보다 옷도 저렴하고 그림도 많아서 놀라워 하셨다. 우선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고투몰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리더라도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상가가 아니라 '고투몰'을 찾아와야 제대로 올 수 있다. 잘못하면 엔터식스에서 주구장창 헤매게 된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는 반포역 방향으로 가게 되면 그림이랑 조화, 그리고 생화 꽃들이 주로 보이게 된다. 반대로 반포역 방향에서 고속터미널역 쪽으로 가는 방향에는 여러 여성옷을 비롯한 이불, 잡화 등이 보인다. 엄마랑은 오늘 집과 사무실에 걸 해바라기 그림을 찾으러 반포역 방향으로 향했다. 그냥 가는 길에도 중간중간에 여성옷들이 값이 저렴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