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친분을 쌓은 동생들이 집근처로 우르르 몰려와 배고프다고 아우성을 외치던 날 쮜여사가 그들에게...
언제가부터 대형마트에서 장보는 것이 피곤하게 느껴져 동네 작은 마트를 애용하는데같은 제품이라도 가격...
시댁에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다가 급 탕수육이 먹고 싶어진 쮜여사는저녁 메뉴를 정하려는 남편은 심하...
고진교 남자들과 살고 있는 해산물진리교 여자는 머리수에 밀려 대부분 외식메뉴로 고기를 영접하지만5번에...
봄바람이 살랑거리고 따스함이 가득한 주말이 되면 밖으로 뛰쳐 나가고 싶은 본능이 밀려드는데무작정...
일년에 한 두 번 보지만 어제 본 듯 친근하고 언제나 반가운 지인이 있습니다. 작년 연말 익선동 이후 10개...
만남이 있으면 언제가 이별이 있는 법인데 내 옆에 오래 있을 것 같던 동료가 갑자기 퇴사를 한다고 알려왔...
어린시절 친정엄마가 영동대교 근처 새벽집에서 해장국(따로국밥)을 자주 사오셨습니다. 그당시는 해장국이...
냉동고를 열어보니 추석에 쓰려다 만 갈은 돼지고기가 있어 한 입 크기로 자른 두부와 야채를 넣고 마파두...
개천절인 어제 마음같아서는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거리며 피로를 풀고 싶었지만 시어머님의 전화 한 통이 ...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길게 휴가를 낸 남편이 집에 있으면 휴가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며 쮜여사에게 이곳...
동부이촌동에는 이촌종합시장이라는 아담한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그 뒤편으로 고깃집, 떡볶이집, 쌀국수집...
서울에서 하남으로 이사를 간 친구가 언제 자신의 집에 놀러올 것이냐며 백만번 말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
예전에 대학시절 처음 맛봤던 닭갈비의 맛을 찾아 강남역 맛집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커다란 철판위에 각...
집밥이 최고라고 외치지만 편의점을 기웃거리는 쮜쭈니어를 보면 집밥에 의문점을 가지고그밥에 그 나물이...
시간이 날 때마다 쮜쭈니어 손을 잡고 산으로 바다로 정원으로 떠났던 쮜여사는 엄마라는 존재가 아이를 위...
추석 음식준비를 열심히 하고 일련의 행사를 마친 쮜여사는 연휴 2틀째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떨쳐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