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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빌런에게 고통받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박지훈) [내부링크]

박지훈 님의 <오피스빌런에게 고통받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책리뷰입니다. 책 제목이 흥미롭습니다. 오피스빌런이란 의미는 어느 회사에나 자생하고 있는 악당, 또라이를 말합니다. 5~10년쯤 전에 <나쁜상사 처방전>이라는 제목의 책이 있었고, <나쁜상사, 좋은 상사>, <나쁜 보스> 같은 제목의 책이 유행처럼 출간된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 책은 유사한 류의 책이지만 요즘 시대상을 반영한 최신 회사 풍속도와 인간관계를 보여줍니다. 보다 젊은 중간관리자 관점에서 오피스빌런을 파헤칩니다. 상사나 보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신입사원부터 동료, 상사까지 모든 직급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자 박지훈 님은 회사에서 실험하고 분석하고 개발하는 연구원입니다. 이과 출신 직장인으로, 그리고 회사에서 한창 바쁜 중간관리자로 일하시면서 직장인을 위한 책을 출간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저자는 회사생활 하면서 빌런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공황장애 판정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직장생활의

불편한 편의점(김호연)_그래도 인간미 있는 세상 [내부링크]

오늘은 김호연 작가의 힐링소설 <불편한 편의점> 책리뷰입니다. 2021년 4월에 첫 출간된 책인데 이제야 읽었습니다. 김호연 작가의 <망원동 브라더스>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이 책을 들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은 당시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며 100쇄 이상 찍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2년엔 <불편한 편의점 2>가 후속으로 나왔습니다. <불편한 편의점>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보통 사람들입니다. 소설 속 사건과 소재도 일상적인 내용입니다. 잔잔한 스토리 전개 속에서도 작가 특유의 박진감과 유머가 있습니다. 독자의 흥미와 정서를 자극합니다. 세상은 살기 팍팍하고, 세파에 시달린 사람들의 마음 문은 닫혀 있습니다. 경쟁에서 뒤쳐지고 도움의 손길도 못 받는 사람들은 서울역 노숙자가 됩니다. 하지만 각박한 세상에서도 사람 사는 동네에는 훈훈한 정과 인간미가 남아 있습니다.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호의가 몰락한 인간성의 불씨를 살릴 수 있습니다. 청파동의

다윗과 골리앗(말콤 글래드웰)_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기술 [내부링크]

말콤 글래드웰의 <다윗과 골리앗>은 2014년 출간되어 인기를 끌었고, 한때 사회적으로 많이 인용되던 책입니다. 늦었지만 흥미롭고 가치 있는 책이라서 책리뷰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거의 반 수에 달하는 사람들이 서울과 수도권에 따닥따닥 모여서 내부 경쟁이 치열한 사회입니다. 자영업자 간 경쟁부터 입시 경쟁, 취업 경쟁, 내 집 마련 경쟁 등등.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스스로 약자라고 생각합니다. 승자와 강자는 항상 소수입니다. (이 책에서 강자가 꼭 부유한 자를 말하는 건 아닙니다. 힘이 센 자, 기술력이 압도적인 자, 강대국, 강력한 스포츠팀 등을 포괄하는 개념). 말콤 글래드웰은 현실 세계에서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사례들을 찾아내서 독자들에게 보여줍니다. 강자는 강자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약점과 빈틈이 있게 마련입니다. 약자가 강자 앞에서 주눅 들고 지레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강자의 위치에 있다고 해서 모든 걸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앤디 그로브가 강조한 원온원 미팅(일대일 회의)의 개념 [내부링크]

최근 들어 국내 기업체들에 '원온원 미팅'을 강조하는 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재택근무 트렌드를 거치면서, 그리고 MZ 세대가 조직 핵심 인력층으로 부상하면서 리더(상사)와 부하직원 간 원활한 소통 이슈가 커진 듯 합니다. 조직의 성과와 업무 효율성을 위해서는 구성원 간 상시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 '원온원(1 on 1) 미팅'입니다. 과거에는 일대일 회의(1:1 회의)라고 했었는데 어느샌가 원온원(1on1) 미팅이라는 용어가 대세네요. 팀이나 부서에서 상사와 부하직원 간 소통을 위해서 보통 주간 회의와 월간 회의를 합니다. 일일 회의를 매일 하는 조직도 있고요. 이런 회의들은 팀 내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서 업무 일정을 공유하고 진척도와 문제점을 체크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리더가 부하직원 개개인을 챙기고 각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코칭 하려면 별도로 원온원 미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과거 대부분 회사에서 리더들은 부하직원에

서번트 리더십의 정의와 구성요소 [내부링크]

서번트 리더십은 그린리프(Greenleaf)가 최초로 개념화한 리더십의 한 분야입니다. '서번트 리더십 그린리프 센타'를 만든 그린리프는 서번트 리더십을 학문적으로 정확하게 정의하지는 못했는데, 이후 스피어스가 서번트 리더십의 구체적 특징을 제시하면서 연구가 본격화되었고, 많은 학자들이 다양한 정의를 내놓게 됩니다. 오늘은 서번트 리더십에 대한 여러 정의들을 살펴보면서 그 특징을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번트 리더십의 탄생〕 그린리프는 1970년 헤르만 헤세의 <동방기행>을 읽고 이 소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Servant as Leader'라는 에세이에서 서번트 리더십 개념을 최초로 쓰게 됩니다. 그는 "서번트와 리더라는 두 가지 역할이 한 명의 인물 안에서 통합될 수 있는가?", 그리고 "그런 사람은 현실에 존재하면서 생산적일 수 있는가?"라고 질문합니다. 이 두 가지 질문에 그린리프는 '그렇다'라고 답합니다. 헤르만 헤세 소설 <동방기행>의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7년의 밤(정유정)_짜릿하고 살아 숨 쉬는 문장 [내부링크]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7년의 밤> 책리뷰입니다. 정유정 작가님 소설은 <완전한 행복>과 <종의 기원>을 읽었는데요. 그녀 만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자극적이고 살아있는 문장들이 매력적이라 또 손이 갑니다. <7년의 밤>은 500p가 넘는 장편소설입니다. 세령호라는 호수, 댐 공사를 하여 수몰된 마을을 배경으로 엉뚱한 사건과 범죄가 발생합니다. 범죄를 저지른 인간의 마음 상태와 긴박한 심리 묘사, 그리고 섬세하게 살아 숨 쉬는 문장들이 돋보입니다. 소설의 시점은 앞뒤가 바뀌기도 하고, 독자들이 과거 사건을 회상하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헷갈리지 않고 따라갈 수 있습니다. 탄탄한 구성력 때문일까요? 독자는 사건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시점과 시간을 이동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계속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프롤로그 첫 부분〕중에서 나는 내 아버지의 사형집행인이었다. 2004년 9월 12일 새벽은 내가 아버지 편에 서 있었던 마지막 시간이었다. 그땐 아무것도 몰랐다. 아버지가 체포됐다는 사

OKR(존 도어)_목표관리와 성과관리를 위한 OKR 시스템에 대하여 [내부링크]

존 도어(John Doerr)의 <OKR> 책리뷰 입니다. OKR에 대한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2019년 3월 초판 1쇄, 21년 2월 10쇄 발행입니다. 'OKR'이란 Objective and Key Results(목표와 핵심결과)의 약자인데요. 목표관리와 성과관리 기법 중 하나입니다. '목표관리'하면 대부분 MBO를 떠올리실 것입니다. 1950년대에 피터 드러커가 창안한 MBO(목표관리, Management by Objectives)는 전세계적으로 퍼졌습니다. 개인 뿐 아니라 조직도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측정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매진해야 한다는 경영관리 개념입니다. 회사는 정기적(1년 또는 반기 단위)으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고, 결과를 평가하고 피드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해에는 좀 더 발전된 목표, 높은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MBO는 우리나라 대부분 기업들이 도입하여 적용해왔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부터 BSC(Balance Score C

당신의 팀은 괜찮습니까(조영탁)_팀장급 이상 리더라면 꼭 읽어야 할 책 [내부링크]

경영 분야에서 국내 유수의 온라인 교육기관인 휴넷 CEO, 조영탁 님의 저서 <당신의 팀은 괜찮습니까>입니다. 2019년 6월 초판 1쇄 발행. 책장을 펼치자마자 제 관심사가 많아 정독하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다독가이신 저자의 문장들 읽기 쉬웠습니다. 조직생활하면서 점점 더 중요한 화두로 다가오는 주제들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 리더가 꼭 알아야 할 변화관리, 권한 위임과 임파워먼트, 직원 육성과 코칭, 인간관계, 동기부여 방법, 자율성과 주인의식, 의사결정, 채용 등. '당신의 팀은 괜찮습니까?'라고 물으면 많은 팀장들이 마음속으로 '아니요'라고 대답할 것 같은데요. 그만큼 조직관리와 인사관리 참 어렵습니다. 이 책은 팀장급부터 CEO까지 리더들에게 통찰력을 제공하는 리더십 지침서입니다. 딱딱한 이론서는 아니고 저자의 경험과 지혜가 우러난 문장과 사례 위주로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더십 정의〕 일부 요약정리 리더십은 '다른 사람들(people)에게 바람직한 영향력(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원하는 책들의 재고가 있는지 한 번에 찾는 방법 [내부링크]

여러 분야의 책을 가리지 않고 사다 보니 알라딘 중고서점 몇 군데를 종종 이용합니다. 수도권 알라딘 중고서점들은 대게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저는 주로 경영, 인문 분야, 그리고 소설책을 구입하는데요. 새 책만 고집하면 경제적인 부담이 커집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양호한 상태의 중고책을 정가의 60~70% 가격으로 살 수 있고, 고전이나 소설류는 50% 이하로도 제법 깨끗한 책을 사곤 합니다. 읽고 싶던 책을 50% 이하 가격으로 사면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분 좋습니다. 책꽂이에 꽂아놓고 흐뭇해합니다(읽지도 않고....). 지난 주말, 제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매한 중고책 사진입니다. 책 상태 양호합니다. 오늘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원하던 책들을 한 번에 효율적으로 사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딱 한 권만 사러 갈 때는 온라인에서 알라딘 중고매장을 선택하여 그 책이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하지만 "내가 사고 싶은 책이 여러 권일 경우에는?" 원하

리더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직원 육성과 코칭(2)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는 리더 역할 중에서 '부하 직원을 코칭하고 학습시키고 성장시키는 것'이 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지 그 사회적 배경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더불어 바람직한 '코칭'이란 과연 무엇인지 그 기본 개념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리더의 중요한 책무인 직원 육성과 코칭에 대해서 설득력있게 설명한 책이 있어서 일부 정리해봅니다. 휴넷 CEO인 조영탁님의 저서 <당신의 팀은 괜찮습니까> 중에서 일부 내용입니다. 당신의 팀은 괜찮습니까 저자 조영탁 출판 행복한북클럽 발매 2019.06.20. ‘일도 바쁜데, 직원 코칭에 내 시간을 쓰라고?’ 중간관리자들에게 직원 코칭과 육성에 더 신경을 쓰라고 하면 대체로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직원 육성은 다른 일을 다 하고 나서 더 할 일이 없을 때 하는 게 아니라,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리더 본연의 책무입니다. 리더가 되기 전에는 성공이 ‘나’의 성과와 실적, 개인적인 기여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리더가 된 후의 성공은 다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직원 육성과 코칭(1) [내부링크]

조직에서 리더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직원들에 대한 육성과 코칭입니다. 여기서 리더란 팀장, 부서장, 본부장 등을 말합니다. 조직을 맡아서 부하직원을 거느리고 업무성과를 내야 하는 사람, 구성원에 대해 인사관리/평가의 책임과 권한을 가진 자를 말합니다. 리더는 통상 업무성과 목표(예를 들면 매출액과 순이익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고, 업무성과만 잘 달성하면 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실제로 그런 리더들은 조직에서 평가도 잘 받고 승진도 빨랐습니다. "리더가 돈만 잘 벌어다주면 되지 다른 거 뭐 있어." "A 부서장은 직원들 밀어붙여서 어찌되었건 목표달성은 잘 해." 하지만 과거 대량생산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사회로 올수록 점점 더 리더의 역할을 달리 보는 관점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좋은 리더는 업무성과 달성만 신경쓰면 안 되고 직원의 육성과 학습, 코칭에 신경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직원(구성원)들을 동기부여하고, 학습과 피드백을 통해 성장시키고,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만들

은퇴 후 일하는 60대의 급격한 증가 추이 [내부링크]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 진입이 예상됩니다. 바로 내년입니다. 작년(2023)에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8.5% 정도였는데 2025년 20%를 돌파하고 초고령사회가 되는 모양입니다. 가장 많은 인구를 형성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가 2025년부터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자 집단에 편입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과거 노인 세대와 달리 상당한 학력을 갖추고 50대 못지 않은 건강을 유지하는 집단인데요. 베이비부머 세대를 포함한 고령층 취업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취업하고자 하는 의사도 높고 실제 취업율도 높습니다. 매년 60대 이상과 65세 이상인구의 취업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통계청의 '고령자의 특성과 의식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자(65세 이상)는 10년 전보다 교육과 건강 수준이 높고, 근로의욕도 왕성하다고 합니다. 2010년 65~74세 고령자 중 고졸 이상의 학력자 비율은

상사가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직원 행동 1가지 [내부링크]

상사가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직원 행동이 있습니다. 딱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하면 뭘까요? 주는 것도 없이 미운 게 아니라 주는 것도 없었는데 상사가 나를 좋아하는 거죠. 왠지 모르게 믿음직스럽고 끌리는 직원 스타일입니다. 여러분, 상사를 컨트롤하고 싶나요? 상사의 뇌리 속에 당신을 능력 있고 소중한 인재로 각인시키고 싶나요? 그렇다면 상사가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직원 행동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행동 따라 해보는 거죠. 딱 1가지 행동만으로 상사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상사가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직원 행동 1가지〕 그건 바로 상사가 시킨 일만 하는 수준을 살짝 넘어서는 행동을 하는 겁니다! 조금만 넘어서도 됩니다. 시킨 일만 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상사에게 주도적으로 접근하는 직원 행동입니다. 상사가 미처 생각지 못한 다른 일을 스스로 해보겠다거나 어떤 일의 대안을 제시하는 행동입니다. "제가 이번에 이 일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부하) "헉, 이 친구, 이거 뭐지? ,

상습적으로 어색한 문장, 매끄럽게 고치자_문장 수정 32가지 사례 [내부링크]

어색한 글쓰기 표현, 거북하고 이상한 문장을 상습적으로 쓰고 계시지는 않나요? 우리(저를 포함해서)는 글 쓸 때 자신도 모르게 어색한 문장을 쓰면서도 그게 버릇으로 굳어져 어색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법이 틀리거나 맞춤법이 틀린 건 아닌데 읽는 사람 입장에선 이상하고 거북합니다. 독자의 관점에서 잘 다듬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에세이 문장을 쓰거나 회사에서 보고서를 쓰고 나서 "아주 훌륭해, 이만하면 잘 썼어."라고 스스로 칭찬하기도 합니다만, 며칠 지나서 다시 읽어보면 창피하기도 하고 고칠 곳이 여기저기 눈에 들어옵니다. 문장을 뜯어고치거나 논리 전개의 순서를 통째로 바꾸고 싶은 곳이 보입니다. 글쓰기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직장인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서 문장을 매끄럽게 작성하는 주요 포인트, 32가지 사례로 알아봅니다. 반대로 말하면 대표적으로 어색한 문장 32선이 되겠네요. 그리고 올바르게 작성된 대응 문장도 살펴봅니다. 이 문장들은 김

리더십 특성이론(2), 빅 5 모델(Big 5 Model) [내부링크]

오늘은 리더십 특성이론 중에서 빅 5 모델(Big 5 model)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리더십 특성이론 중 커크패트릭과 로크의 리더십 특성)에서 리더십 특성이론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했는데요. 다시 복습하면, 리더십 특성이론이란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공통된 자질과 특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에 항상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 특성을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주요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유용한 이론입니다. 빅 5 모델은 과거에 다양하고 혼란스럽게 연구되어 오던 리더십 특성을 어느 정도 정리, 통합한 이론입니다. 〔빅 5 모델 (Big 5 모델)〕 맥크래와 코스타는 성격에 대한 연구를 통해 빅 5 모델을 개발했습니다(1994).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성격의 5요인 모델입니다. 바람직한 리더가 갖추어야 하는 5가지 성격 특성은 정서적 안정성, 외향성, 개방성, 포용성, 신중성입니다. 1. 정서적 안정성 (Em

리더십 특성이론(1), 커크패트릭과 로크의 리더십 특성 [내부링크]

오늘은 리더십 특성이론 중에서 커크패트릭과 로크의 '리더십 특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리더십 특성이론이란 훌륭한 리더에게는 어떤 공통된 자질과 특성이 있다는 이론입니다. 특정한 특성을 지닌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건데요. 특성은 성격과 능력, 업무를 대하는 태도 같은 요소입니다. 리더십 특성이론은 1900년대 초부터 이루어진 전통적 리더십 이론입니다만(처음에는 위인들의 공통된 자질을 찾는 연구로 시작), 1970년대 이후에 보다 정교한 특성이론 연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초기 연구보다 설득력이 강화되었습니다. 〔초기 연구 결과〕 초기 연구에서는, 1) '사회적 배경', 즉 교육수준, 사회적 지위가 주요한 리더의 특성으로 연구되었으나 연구결과, 리더의 교육수준과 사회적 지위는 리더가 아닌 사람과 일관된 차이가 없습니다. 2) 지능에 대한 연구도 활발했으나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합니다. 그보다는 판단력, 지식, 그리고 언변이 중요한 특성으로

나는 초등학교 때 축구선수 찬드란이었다, 진화하는 아시안컵 소회 [내부링크]

요즘 2023 카타르 아시안컵(2024년 1월 13일~ 2월 11일)이 한창입니다. 축구 좋아하는 저는 예선 경기부터 챙겨보며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인데요. 그제 강력한 우승후보인 우리나라가 예선 3차전에서 약체 말레이시아와 힘겹게 3: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수비가 발 빠른 말레이시아 공격수들에 의해 쉽게 뚫리더라구요. 말레이시아 관중들은 자국 축구 선수들의 선방에 눈물까지 흘리며 응원하더군요. 덕분에 대한민국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조 1위로 진출했으면 일본과 붙을 뻔했는데 조 2위 하는 바람에 사우디와 붙게 됩니다. 언론과 SNS에서는 클린스만 감독의 전략 부재와 이해 못 할 태도를 비판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네요. 아직 카타르 아시안컵이 끝난 게 아니고 갈 길이 많이 남았으니 비판 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다 끝나고 나서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말레이시아에 대한민국이 질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FIFA 랭킹은 130위권이지만 축구 실

리더십 상황이론(2)_허시와 블랜차드의 성숙도 이론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리더십 상황이론 중에서 허시와 블랜차드의 성숙도 이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시와 블랜차드의 성숙도 이론은 워낙 유명하고 대표적인 리더십 상황이론으로, 리더들이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리더십 상황이론은 상황적 리더십 이론(Situational Leadership Theory)이라고도 하며, 기존 전통적 리더십 이론의 약점을 보완하면서 1970년대부터 활발히 연구되었습니다. 리더가 부하직원들에게 항상 동일한 행동 유형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상이한 리더십 유형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허시와 블랜차드의 성숙도 이론은 리더십 효과성에 영향을 주는 상황변수로 부하의 성숙도(maturity)를 제시합니다. 부하의 성숙도에 따라 상이한 리더십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제가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하우스의 경로-목표이론'에서 주장하는 '상황'과 유사한 부분도 있고 상이한 부분도 있습니

리더십 상황이론(1)_하우스의 경로목표 이론 [내부링크]

오늘은 조직에서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유용한 리더십 상황이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리더십 상황이론은 상황적 리더십 이론(Situational Leadership Theory)이라고도 하며, 몇 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기존의 전통적 리더십 이론들은, 예를 들어 특성이론은 "바람직한 리더라면 모름지기 이러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거나, "이러이러한 행동을 부하직원들에게 해야 한다"라는 식이었습니다. 특성이론에는 유명한 Big 5 모델(리더의 5가지 성격요인, 맥크래와 코스타)이 있고요. 그 외 커크패트릭과 로크의 리더십 특성이론이 있습니다. (추후 포스팅 예정) 리더십 특성이론은 리더와 리더가 아닌 사람들은 서로 구별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리더는 추진력과 자신감, 업무 지식, 그리고 카리스마를 지녀야 한다든가, 비전과 카리스마를 내뿜어야 한다는 등 성격이나 행동적 특성을 강조합니다. 이 이론들은 현실에서 들어맞는 경우도 꽤 있지만 복잡한 조직에서 효

다니엘 골먼의 감성지능 5개 영역에 대하여 [내부링크]

감성지능이란 무엇인가? 오늘은 다니엘 골먼(Daniel Goleman)의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5개 영역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주, 감성 리더십과 감성지능의 중요성에 대하여 포스팅 하였는데요. 리더가 감성리더십을 적절히 발휘하려면 '자기인식'을 할 줄 알아야 하고, '사회적 인식'을 할 수 있어야 하는 등 골먼이 말한 감성지능 4개 영역을 두루 갖추어야 합니다. 4개 영역이란 4가지 역량을 의미합니다. 리더십을 잘 발휘하려면, 그리고 조직에서 인정받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도 감성지능 4개 영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골먼의 감성지능 4개 영역을 간단히 소개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골먼이 감성지능의 개념으로 원래 언급했던 5개 영역과 이들 5개 영역에 속하는 25개 역량에 대하여 좀 더 깊이있게 살펴봅니다. 이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감성리더십의 토대가 되는 '감성지능이란 무엇인지' 전체적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감

동창 모임에서 차기 회장과 총무를 하라고 한다 [내부링크]

작년 12월 일이다. 파주 사는 친한 초등학교 친구가 평촌까지 평일 점심에 놀러 오겠단다. 평일에 여기까지 오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뭐 가끔 따스한 봄날, 내가 파주 가서 한잔하기도 했고 그 친구가 오기도 했지만 이번엔 좀 느낌이... 눈 내려 길도 질척거리고 추운 12월에. 뭔 일이 있나 하면서도 친구가 먼 곳에서 회사 근처까지 오겠다니 반가웠다. "잘 지내지? 근데 어쩐 일로 갑자기 여기까지 행차를..." "얼굴 함 보자고" "좋지, 점심 맛난 걸로 살 테니 12시까지 로 와라" "마포 사는 박와 합류해서 같이 갈게" "오, 좋지, 그 친구 오랜만에 보겠네~" 파주 친구는 만나면 편하고 즐거운 사람이다. 주변에 다양한 부류의 친구도 많고 초등학교 동창회 총무이기도 하다. 나와는 의도치 않은 인연들이 이리저리 엮인 사이인데, 가끔 운명적으로 누군가가 '너희 둘은 항상 친하게 지내라'라고 멍석을 깔아주는 느낌이 들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면서 우연히 군대도 같은 최전방 사단

65세 여성 기대여명은 27.1년(92.1세), 남성 기대여명은 23.7년(88.7세)로 남성 괄목할 증가세 [내부링크]

우리나라 남녀 평균수명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자의 기대여명도 매년 길어지고요. 보험개발원이 금년(2024년) 1월 7일 발표한 '제10회 경험생명표 개정' 결과입니다. 보험업계에서 사용할 자료이니 정확도 신뢰합니다. 이에 따르면 남자 평균수명은 86.3세, 여자 평균수명은 90.7세로 나와서 5년 전 데이터에 비해 남자는 2.8세, 여자는 2.2세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관련 신문기사는 여성 평균수명이 드디어 90세를 넘었다는데 촛점을 맞춰 제목을 뽑았더군요. 저는 그보다는 남성 수명의 괄목할만한 증가와 65세 이상 남성 기대여명의 빠른 증가에 주목합니다. 평균수명은 0세의 출생자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생존연수를 말합니다. 0세인 남성 출생자는 86.3세까지 살고, 0세인 여성 출생자는 평균적으로 90.7세까지 산다는 의미입니다. 0세의 기대여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이게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태어나는 아기들은 앞으로 100살은 간단히

감성리더십의 정의, 감성지능과 리더십 효과성 [내부링크]

오늘은 조직의 리더들이 꼭 알아야 하는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의 중요성과 감성리더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정보화사회에서는 조직에서 구성원의 자율성과 조직몰입이 점점 더 중요해집니다. 개성있는 MZ세대의 문화를 생산적으로 포용하는 조직문화도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과거의 테일러리즘(테일러가 창시한 과학적 관리 기법)이나 '당근과 채찍 방식' 경영은 과거 대량생산 산업사회에서 적합한 방식이었으며 현재 조직에는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보화 사회에서 구성원 업무성과, 즉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AI를 활용하여 창조적인 업무활동을 하거나 창의적인 앱을 개발하는 행위는 대량 생산라인에서 찍혀나오는 제품처럼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조직에서 고도의 업무활동이 업무성과로 이어지려면 구성원 자발성과 업무 몰입을 유도해야 합니다. 이런 트랜드 속에서 감성지능과 리더의 감성리더십 발휘가 더욱 주목을 끌게 됩니다. 〔감성리더십의 정의〕 감성리더십(Emot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이기호)_웃음과 눈물을 함께 버무린 이야기 [내부링크]

이기호 작가의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책리뷰입니다. 이기호 작가님 책은 처음 접합니다. 글쓰기 공부를 할 때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가 이번에 읽었습니다. 2021년 4월에 30쇄 발행한 책을 샀습니다. 2016년 2월에 1쇄. 이 책은 일반적인 단편소설보다 훨씬 짧은 소설 40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이야기는 4~4.5p 분량입니다. 극히 짧은 이야기 형식.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갈 수도 있구나' 하는 걸 알았습니다. 짧은 분량 속에 이야기가 압축되어 있는데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이야기. 재미있고 쉽게 읽힙니다.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읽으면서 제가 느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문장은 짧고 간결합니다. 이야기도 짧고 간결합니다. 둘째, 대화체 문장이 많습니다. 이야기 주인공이 독자에게 대화하듯 문장이 이루어져 있어 자연스레 속독하게 됩니다. 셋째, 방황하는 20~30대 남성들이 주요 등장인물로 자주 나옵니다. 백

퇴직 없는 인생 기획(도영태)_현역일 때 미리 준비하라 [내부링크]

오늘 리뷰할 책은 도영태님의 <퇴직 없는 인생 기획>입니다. 이 책은 2쇄 발행 2022년 6월입니다. 책 안의 정보들이 비교적 최신 내용입니다. 책 뒤 부록에 퇴직자들이 참고하기에 적절한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센터 정보, 국가자격증 정보, 일자리 정보탐색 관련 사이트 정보가 있습니다. 이 정보는 퇴직자들에게 유용해 보이는데 그 내용은 1~2년 지나면 없어질 수 있고 바뀔 수도 있습니다만, 독자들이 이 자료를 훑어본다면 어떤 내용이 있는지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최신 정보를 스스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 <퇴직 없는 인생 기획>이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가치는 크게 두 가지 같아요. 먼저 퇴직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마지막 코스인데 그걸 남의 일처럼 생각하지 말고 현직(현역)일 때 미리미리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퇴직은 예고된 시기에 맞이할 수도 있지만, 불현듯 우리에게 갑자기 닥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퇴직자(또는 퇴직 이후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부록

이봉우 시인의 <2023년을 보내며> [내부링크]

2023년도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떠나가는 해 아쉬워할 필요 없고, 다가오는 해에 정성 쏟아볼까 합니다. 2024년엔 더 건강하고 더 재미있게 살아볼까 합니다. 친구인 이봉우 시인이 어제 보내온 글 <2023년을 보내며>, 가슴으로 스며드는 무언가 있습니다. 감상해 봅니다. [2023년을 보내며] 2023년 화살처럼 지나갔습니다 인생탑에 또 한 층을 올리니 별에 조금 더 가까워진 듯합니다 이맘때가 되면 늘 회한에 젖지만 내일이 있고 내년이 있고 아직도 남은 날들이 많기에 희망의 등불을 들고 오늘도 새벽을 깨웁니다 제야의 종소리 울릴 때 가장 낮은 자세로 당신을 위해 기도 올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요" 사실 위의 글은 이봉우 시인이 발표한 '시'라기 보다 친구에게 보내는 연말연시 인사 글입니다. 연말연시 넘쳐나는 송구영신 인사 글로 치부하기엔 아까워 제가 '시'라고 했습니다. 제목도 <2023년을 보내며>로 달아보고요(허락도 없이)... 시인은 인사 글도 남다르지요

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도 은퇴준비 취약, 노인 소득 빈곤율은 OECD 부동의 1위 [내부링크]

1차 베이비부머에 이어 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도 은퇴준비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최근 발간한 '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의 은퇴 후 소득 및 주거에 대한 인식 조사' 내용입니다. 1차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 직장인의 은퇴준비가 상당히 미진하다는 건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일찍이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가입을 통한 은퇴 준비해 온 베이비부머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한창 돈 잘 버는 30~40대에 자녀교육비 지출과 집 구매자금 대출에 따른 원리금 상환, 부모 부양 등으로 돈을 소진했습니다. 이에 비해 저는 차세대 노인 주자인 2차 베이비부머(1968년~1974년생) 직장인은 사정이 좀 나을 것이라고 짐작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노인 빈곤율이 OECD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2009년부터 1위 사수). 최근(2023년 12월 19일) OECD

퇴직 후에 어떻게 살지?(이춘재)_인생 2막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엿보기 [내부링크]

28년 동안 대기업 다니다 퇴직한 이춘재 님의 책 <퇴직 후에 어떻게 살지?> 책리뷰입니다. 이 책은 2018년 9월에 출간된 책이니 시간이 좀 흐른 책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퇴직하기 시작한 5~6년 전부터 퇴직 이후 삶, 인생 2막 준비하는 방법과 관련된 책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직장인으로 살다 먼저 퇴직한 사람으로부터 무언가 배울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퇴직과 은퇴를 먼저 겪은 직장인들, 어떻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구축해 나갔을까요? 친한 친구가 아니라면 여간해서 말해주지 않을 이야기를 책을 통해 들어봅니다. 저자는 2015년에 삼성전자를 퇴직하고 2018년에 이 책을 냈습니다. 책 출간 시점에는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자리 잡아가는 시점이니 얼추 3년 걸렸네요. 조직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사회에 홀로 내팽개쳐졌을 때의 막막함, 무능과 도전에 대한 두려움, 실패의 연속에서 오는 무기력함이 나를 지배하던 때가 있었다.(중략). 내가 보낸 지난

몸이 뇌를 지배한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 [내부링크]

몸이 뇌를 지배합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얼핏 뇌가 몸을 지배하는 것 같지만 그 반대입니다. 뇌가 몸 전체를 컨트롤하는 타워 역할을 하는 건 맞지만 그 뇌로 피를 보내고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건 몸입니다. 신체가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아야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이에 따라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력도 좋아집니다. 저는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몸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몸이 활성화되면 정신에 즉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는 사실을요. 몸이 활성화되면 정신에 즉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직장인멘토 저는 2005년부터 헬스장 다니기 시작해서 내년이면 20년째가 됩니다. 꾸준히 다닐 수 있었던 건 운동 효과의 덕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회사를 계속 다닐 수 있었던 건 때려치우려고 할 때마다 나를 자제시켜 준 정신입니다. 일이 꼬이고 위기가 닥쳤을 때 정면돌파하게 해 준 긍정 마인드입니다. 그 밑바탕에 운동이 있습니다. 처음엔 몸이 안 좋아져서 다니기 시

회사를 그만두었던 직원들이 다시 돌아온다 [내부링크]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딱 2주 남았습니다. 금년도(2023년) 회사에서의 특이한 현상은 "다시 회사로"입니다. "Come back to company" 작년과 재작년, 사직서 내고 회사를 과감히 떠났던 직원 3명이 다시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어느 회사에서나 이런저런 불만과 어려움 때문에 직원들이 종종 퇴사합니다. 또는 회사에 대한 불만보다는 새로운 일을 하고 싶거나 커리어 방향을 틀기 위해서 그만두기도 합니다. 자의로 퇴사한 직원들이 다니던 회사로 재입사 하겠다고 찾아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더구나 그런 직원을 회사가 다시 받아들이는 사례도 적고요. 작년과 재작년은 부동산과 주식 시장 붐(부동산과 주식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세)을 타고 아마추어 투자자들이 대거 합류한 끝물이었습니다.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가격이 상승하다 고점 찍고 끝물에 들어갔는데 아마추어들은 그때 대거 입성하잖아요. "아니, 넌 아직도 주식투자 안 하니?" "아파트나 오피스텔 영끌해서라도 사야지", "

회사 성공방정식과 인생 성공방정식 [내부링크]

조직에서 인정받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성공방정식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꼭 필요한 사람, 상사에게 인정받고 역량을 발휘하는 직장인에겐 공통적 특질이 있습니다. 그 요소들을 상세하게 나열하자면 많은 항목들이 나열될 수 있겠지만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대표적인 변수 2~3개가 있습니다. 오늘은 회사 성공방정식과 인생 성공방정식이라는 2가지 방정식을 소개합니다. 먼저 제가 만든 방정식인데요. 사내 교육할 때 자주 활용하는 개념입니다. 〔회사 성공 방정식〕 회사에서의 성공 확률 = 능력 × 태도 능력은 '역량'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회사에서 성공하려면 당연히 업무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라면 업무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본 역량을 갖추고 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경력사원이라면 해당 업무 분야의 경험과 전문 지식이 되겠지요. '태도'는 '사고방식'과 비슷한 말입니다. 일을 대하는 자세, 사람들과 협력하는 태도와 조직생활에 대한 '가치관' 같은 것입니다. "

왜 일하는가(이나모리 가즈오)_교세라 회장의 '일' 철학이 담긴 직장인 지침서 [내부링크]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전 회장이 쓴 <왜 일하는가?>입니다. 삼성전자를 포함하여 많은 기업체들이 직원 필독서로 추천한 책입니다. '일'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행위이며,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고난과 역경이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인생에서 우리를 구원해주고 성공의 길로 이끄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리우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열심히 일하는 행위를 도를 닦는 구도자의 정진과 동일시 합니다. 그는 20세에 교토 지역의 다 망해가는 중소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같이 입사한 동료들과 회사에 대해 불평불만을 쏟아냈지만 마음을 바꾸어먹고 일에 몰두하기 시작합니다. 회사 '일'만 생각하고 전념하다 보니 그 일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고 술회합니다. 1년 동안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세라믹 부품 개발에 집중한 결과, 그는 당시 석/박사 출신 연구원들도 개발하지 못한 파인세라믹을 만들어냅니다. 망해가던

회사에서 정말 일하기 싫어지는 순간 베스트 6 [내부링크]

회사에서 정말 일하기 싫은 날이 있습니다. 출근하기조차 싫은 순간 말이죠. "일은 왜 하나?",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굳이 열정을 다해서, 몰입해서 일 할 것까지야..." 사직서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 그건 곤란하고. 사무실에서 애써 자리를 지킵니다. 이런 직원이 많은 회사는 회사 앞날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개인 차원에서도 자기 발전과 커리어 관리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고요. 이런 순간이 길어지면 안 되겠죠. 제 경험을 토대로 한 순위입니다. 〔회사에서 정말 일하기 싫어지는 순간 베스트 6〕 1위: 금년엔 승진하는 줄 알았는데 승진자 명단에서 빠졌을 때 승진 미끄러진 것도 쓰라린데, 상사가 승진 탈락 사유에 대하여 솔직하게 설명해 주지 않을 때는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꼴. 별문제 없이 승진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승진 인사발령에서 누락되었습니다. 속으로 씩씩거리며 당연히 상사가 저를 불러 진지하고 솔직하게 사유를 설명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강원국의 글쓰기(강원국)_남과 다른 글쓰기 [내부링크]

오늘은 최근에 제가 읽은 <강원국의 글쓰기> 책 리뷰해 보겠습니다 보다 나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 그리고 글쓰기에 추진력을 얻고 싶은 생각에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연초에 그의 전작이자 베스트셀러인 <대통령의 글쓰기>를 읽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내용도 흥미롭고 글쓰기 시야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강원국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분의 경험을 일부나마 흡수하면서 말이죠. <강원국의 글쓰기>를 완독하는 데는 <대통령의 글쓰기>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투여했습니다. 저자 강원국 님이 글쓰기 관련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깨알같이 책 한 권에 쏟아내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읽게 됩니다. 시간이 걸립니다. 글 쓰는 인생을 살아온 저자의 경험담도 재미있게 펼쳐집니다만, 글 쓰는 사람의 태도, 글감 찾는 요령부터 글의 구성, 문법, 어휘력, 좋은 문장 쓰기까지 많은 정보와 사례를 열거하고 있습니다. 강원국 님의 성실함과 치밀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만 독자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글 쓰는 사람이라

노후 적정생활비 월 369만원, 최소생활비 월 251만원이라는데 [내부링크]

노후 적정생활비는 월 369만 원이고, 노후 최소생활비는 월 251만 원이라는 금융권 보고서가 눈길을 끕니다. "헉, 왜 이리 높지?" 제가 지난 7월 포스팅한 글, '은퇴 부부 월평균 적정생활비는 314만원'에서는 2022년 12월 통계청 가계금융복지 조사결과, 은퇴 부부의 적정생활비를 314만 원이라고 적시했습니다. 이 포스팅을 올리자, 은퇴 부부의 적정생활비 규모가 '너무 높다', '생각 이상이네요',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서 생활비 규모가 달라진다' 등의 댓글이 올라왔는데요. 그런데 어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2023년 KB골든라이프 보고서'는 노후 적정 생활비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월 369만 원(은퇴 부부 기준). 이 보고서는 금년 1월,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 거주 20~7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나왔다고 합니다. 보고서가 설문조사를 토대로 나왔으니 통계청 보고서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은퇴자와

상사의 황당한 업무지시 베스트 6 [내부링크]

상사의 말도 안 되는 업무지시에 안 과장은 오늘도 스트레스 팍팍 받습니다. 황당한 업무지시 유형에 따라서 화가 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고, 때로는 어리둥절하기도 합니다. '이게 뭐지?'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 '장난하나?' 부하직원이 받아들이기 힘든 상사의 황당한 업무지시 베스트 6를 알아봅니다. 일하기 싫어지게 만드는 상사의 업무지시 베스트 6입니다. 제 경험과 주관적 판단으로 순위 매겨봅니다. 〔상사의 황당한 업무지시 베스트 6〕 1. 본인도 잘 모르면서 업무지시한다. 부하직원에게 업무지시하려면 상사 본인이 먼저 그 일을 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상사가 직접 만든 일도 있고, 상사의 상사로부터 지시가 내려온 일도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그 일을 언제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복안을 세운 상태에서 부하직원에게 지시해야 한다. 즉, 6하 원칙에 따라서 정확한 지시를 하는 건 상사의 역량이다. 그런데 본인

통영 용화사 광장 주변 맛집_팔도찜과 단팥하우스 [내부링크]

지난주 통영 미륵산 정상(461m)에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발견한 맛집 두군데 소개합니다. 미륵산(통영시 봉평동) 등산은 용화사 광장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일반적인데요. 용화사 광장은 '봉수로'라는 1차선 차도(인도 있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용화사 광장 입구와 봉수로 봉수로 길은 미륵산 초입과 연결되는 곧게 뻗은 길인데 봉수로 따라 양 옆으로 아구찜 식당, 해물찜 집, 카페, 한정식 집이 줄줄이 있습니다. '아구찜'과 '해물찜' 골목 같아요. 먼저 음식이 정갈하고 가성비 좋은 '팔도찜' 식당(통영용화사점)입니다. 옆에 붙은 보조간판엔 '팔도아구찜'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미륵산 2번째 방문이었는데 혼밥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식당을 기웃거리고 탐색. 먹는데 진심~ 작년에 발견한 이곳, 팔도찜에서 들깨수제비 먹었고, 이번엔 돌솥비빔밥을 먹었는데요. 추천할만한 맛집입니다. 용화사 광장 입구에 바로 면해 있는 첫번째 식당. "찜" 집이니까 아구찜이나 대구찜을 먹어보고 추천해야 온당하

통영 미륵산 등산 코스_용화사 광장 출발, 미래사, 용화사 거쳐 원점회귀 [내부링크]

이번주 화요일 2박 3일로 통영 여행 다녀왔습니다. 통영 시내(통영시 봉평동)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미륵산(461m)에 올랐습니다. 미륵산은 초보자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는 높이의 산입니다. 용화사 광장에서 출발하여 정상까지 1시간 내에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통영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동서남북 전 방향으로 펼쳐진 다도해, 남해 바다를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통영 관광 안내지도 중에서 저는 용화사 아랫쪽에 있는 용화사 광장서 출발하였습니다. 유료주차장 있습니다. (일일 주차 2천원) 등산 코스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미륵산 정상 갔다가 미래사와 용화사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아래 코스로 정했습니다. (3시간 소요) 〔미륵산 등산 코스〕 용화사 광장 → 관음암 → 도솔암 → 미륵치 → 미륵산 정상 → 미래사 → 띠밭등 → 용화사 → 용화사 광장(원점회귀) 원점회귀 코스이지만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 길이 다릅니다. 미륵산은 '미륵'에서 알 수 있듯 무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김정선)_문장 잘 다듬는 법 [내부링크]

지난주 글쓰기 실력 향상을 위한 좋은 길잡이 책을 접했습니다. 김정선 님의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입니다. 제목 흥미롭습니다. 책은 200p 정도로 얇고, 작은 편인데요. 앞부분 펼쳐서 주~욱 읽어보니 구미가 당깁니다. "아, 나를 위한 책이네." 직감적으로 느낌 와서 쭉쭉 읽어 내려갔습니다. 출판사에서 20년 넘게 교정, 교열 일을 해온 김정선 님은 오랜 기간 남의 문장을 다듬어온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문법적으로 잘못된 문장보다는 문법적으론 이상 없지만 어색한 문장, 읽는 이에게 쉽게 읽히기 어려운 문장 사례를 나열합니다. 그리고 이런 문장에 대한 수정 사례를 보여줍니다. 저자는 이를 '주의해야 할 표현 목록'이라고 합니다. 어색한 문장들을 모아놓은 사례 모음집. 외국문학을 전공한 대학교수님, 번역 전문가들도 책을 내면서 많은 실수를 한다고 합니다. 저자의 교정을 받은 한 교수님의 이메일 에피소드 중 일부입니다. 외국 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

주문서(발주서) 양식과 내용에 대하여 [내부링크]

오늘은 주문서 양식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주문서는 발주서라고도 합니다. 주문서(발주서)의 영어 표현은 여러가지입니다. 'order sheet', 'order form', 또는 'order confirmation'이라고도 하고 'purchase order'라고도 합니다. 주문서는 물품을 구매하려는 자(발주자, 구매처)가 판매하려는 자(판매처, 공급처)에게 어떤 물품을 얼마나 사려고 하니 언제까지 어디로 보내달라고 명기한 문서입니다. 주문을 확정하는 것이죠. 그 이전에 구매자는 공급자로부터 견적서(price estimate, price quotation)를 받아보았을 것입니다. 구매자는 이 견적서를 검토하여 물품 내역과 가격, 납기 가능일 등 제반 조건을 따져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구매자는 공급처에 가격 추가 할인을 요구할 수도 있고, 수량 조정이나 납기일 조정 등을 거치게 됩니다. 모든 조건이 마음에 들면 구매자는 공급처에 발주를 넣습니다. 일반적인 주문서(발주서) 양식은 아래와

직원들이 싫어하는 상사 유형 7가지 [내부링크]

오늘은 직원들이 싫어하는 상사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명 '직장인이 싫어하는 상사 유형 7가지'입니다. 부하직원 입장에서 정말 만나기 싫은 상사 스타일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그런데 불행하게도 회사생활 하다보면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 꼭 걸립니다. 딱 내 스타일!! 〔직원들이 싫어하는 상사 유형 7가지〕 1.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상사 업무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런데 권위적이다. 이 분이 어떻게 우리 부서장으로 왔을까?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부지런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엄청 부지런하시다. 모르면 부하직원과 상의해서 처리하면 되는데 자존심 때문인지, 권위 때문인지 부하직원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지시한다. 배울 게 없는 상사를 모시는 건 괴로운 일이다. "비효율적인 업무와 가치 없는 반복 업무의 늪에서 내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이 상사 밑에서 퇴보하는 느낌이 든다. 동료들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2. 책임감이 결여된 상사 상사면 상사답

일로 성공하려는 사람에게 권하는 10가지 행동요령 [내부링크]

오늘은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대표이사)이 언급한 '일로 성공하려는 사람에게 권하는 10가지 행동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고동진 고문은 한 포럼에서 "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강연하면서, 일로 성공하고픈 사람, 일로써 챔피언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10가지 행동준칙을 언급했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해당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일로 성공하려는 사람에게 권하는 10가지 행동요령〕 '직장인 성공을 위한 10가지 원칙'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삼성전자에서 평사원으로 시작해서 무선사업부 사장까지 지낸 분이 경험으로 전하는 말입니다. 1)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자. 2) 검소하게 생활하고 반드시 저축하자. 3) 수입의 10퍼센트는 자신의 건강에 투자하자. 4) 전문성을 심화하고 어학능력을 키우자. 5) 30, 40, 50대 때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기록한다. 그리고 실천한다. 스스로 연말 평가를 한다. 6) 독서를 게을리하지 말고 타 분야에 대

상사들이 싫어하는 직원 유형 9가지 [내부링크]

회사에서 상사들이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저 친구, 우리 부서원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팀의 시너지를 해치는군, 골칫덩어리 김 대리는 없는 게 차라리 낫겠어.' '박 주임은 회사에서 잘못 뽑았어. 어떻게 들어왔을까?' '송 과장은 동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상사로 하여금 이런 생각 하게 만드는 부하직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상사들이 싫어하는 대표적인 직원 유형 9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상사들이 싫어하는 직원 유형 9가지〕 1. 거짓말하는 직원 단연코 최고로 나쁜 태도입니다. 조직에서 본인을 망치게 됩니다.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상사에게는 크게 느껴집니다. "나에게 거짓말을 하다니... 겉과 속이 다른 친구 군." "나를 뭘로 보고. 저 친구는 더 큰 거짓말도 하겠어. 눈여겨봐야지." 상사는 부하직원보다 경험과 경력이 훨씬 더 많습니다. 거짓말인지 알면서 그냥 모른 척 넘어갑니다만 부 하직원에게는 치명적입니다. 2. 업무처리 결과에 정성이 안 보이는

평범한 인생(카렐 차페크)_평범한 삶도 찬미해야 [내부링크]

체코 작가, 카렐 차페크의 <평범한 인생>입니다. 카렐 차페크는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함께 체코 문학을 대표하는 국민 작가입니다. '평범한 인생'이란 제목에 끌려 책을 샀습니다. 제가 결국 평범한 인생을 사는 것 같아서요. 평범한 인생을 사는 것이 뭐 나쁘다거나 행복하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30대의 야망과 도전이 실패로 끝나고, 젊은 시절 꿈이 사그라든 게 좀 아쉬울 뿐. 평범한 인생도 그런대로 좋습니다. 이 책은 일생 동안 철도 공무원으로 일한 인물의 자서전 형식을 띈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인생>을 읽으면서 "아, 나 같은 보통 사람도 자서전 쓸 수 있겠다, 카렐 차페크처럼 쓰면 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체코의 한마을, 역장까지 지낸 철도 공무원이 정년퇴직을 합니다. 그는 심장병 악화로 죽을 날이 얼마 안 남았음을 깨닫고 자기 주변 정리를 합니다. 일종의 정리 강박증이 있던 그는 모든 문서와 물품 정리, 처리해야 할 일들을 완결합니다. 사흘 전 나는 정원에서 무릎을

지적질과 피드백의 차이와 그 효과성 [내부링크]

"너, 이렇게 밖에 못 해!" "박 과장, 이게 제대로 된 보고서라고 생각하세요? 지금 사인하라는 겁니까?"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뭐 했어요? 매번... 씩씩...", "일하기 싫어요? 오늘 퇴근 전까지 조치하세요" 상사의 지적질입니다. 지적질이 많아지면 부하직원은 반감만 생기게 되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상사는 회사에서 꼰대 소리 듣습니다. 한편으론 부하직원의 행동이나 업무처리가 얼마나 답답하면 저런 말이 튀어나올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상사의 말과 태도가 감정적인 지적질이 되어버리면 부하의 긍정적인 변화를 결코 이끌어낼 수 없습니다. 목표는 부하직원의 행동 변화인데 말입니다. 상사는 호흡을 가다듬고 '피드백' 신공을 펼쳐야 합니다. 조직에서 부하직원의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진정성 있는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부하직원의 성장을 위해서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이러저런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충분한 상호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부하직원 입장에서 "상사가 나의 변화

네이버 2단계 인증 걸기와 전용 비밀번호 만들기 [내부링크]

훌쩍, 소 잃고 외양간 고쳤습니다. ㅠ.ㅠ 오늘은 누군가 악의적으로 내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하여 엉뚱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걸 방지하기 위한 네이버 보안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보안기능으로는 '2단계 인증'과 '네이버 전용 비밀번호 만들기'가 있습니다. 그제 오전 11시 50분경, 제가 외부 약속으로 밖에 있었는데 이때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제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 도용이 발생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악의적 목적을 가진 해커에게 무방비 상태가 된 것인데요. 다행히 오후 2시 50분에 회사 복귀하자마자 문제를 확인하고 비번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2단계 인증 기능을 설정했습니다. 아이디와 비번 도용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구요? PC를 켜니까 네이버에서 아래와 같은 메일이 시간대 별로 4통이나 와 있었습니다. 제가 그 시간대에 외부에서 로그인을 할 일이 없었습니다. "아이고, 해커구나" 너무 놀라서 허둥지둥. 2시 50분경, 제 블로그에 들어가보니까 야한

좋은 강사가 되고 싶은가요?(이수민)_강의 스킬 향상을 위하여 [내부링크]

오늘은 <좋은 강사가 되고 싶은가요?>라는 제목의 책리뷰입니다. 저는 전문강사는 아닙니다만 회사에서 직원들을 위한 사내 강의를 종종 합니다. 전사 워크숍이나 세미나 행사가 있을 때 특별 강연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사내 강의를 할 때마다 스스로 강의 스킬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강사 교육을 좀 받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돈 내고 전문적인 강사 교육을 받기 전에 혼자 강의 스킬 관련한 책들을 읽어보고, 관련 유튜브 학습을 해보자고 전략을 세웠습니다. 전문적인 강사 양성기관이나 강의 스킬 코칭기관은 많습니다만 그런 유료 프로그램은 나중에 필요하면 경험해 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처음 선택한 책이 <좋은 강사가 되고 싶은가요?>입니다. 이 책은 이수민 SM&J Partners 대표가 쓴 책인데 이 회사는 교육컨설팅 회사이고, 이수민 대표는 15년간 현대자동차그룹 교수실의 전문강사 경험과 다양한 기업교육 강사 경험이 있는 분입니다. '사내강사 강의스킬'이나

진땀 나는 악몽을 꾸다, 경력사원으로 새 회사 출근하기 [내부링크]

헉헉, 식은땀 삐질.... "휴, 꿈이어서 다행이네." 어제 악몽을 꾸었습니다. 개꿈이라고도 하지요. 남자들에게 최고의 악몽은 단연 군대 다시 가는 꿈입니다. 제대하고 한참 지나서도 남자들은 논산훈련소 재 입소하는 꿈을 꾸고 식은땀을 흘립니다. 공포와 서스펜스~ 어린아이 적에는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꿈이나 화장실에서 오줌 누는 꿈이 무섭고요. 그런데 어제는 새로운 장르의 악몽을 꾸었습니다. 꿈이라는 걸 알고 월매나 다행스럽던지... 꿈에 제가 40대 중후반 정도로 등장합니다. 어떤 이름 모를 도시. 저는 정장을 하고 건물들이 쭉 들어선 도로를 걸어갑니다. 모퉁이의 15층 정도 되어 보이는 건물 10층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회사 입구가 보입니다. (꿈에 회사의 칼라 로고도 선명하게 보이네요. 로고 디자인 참 세련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로비를 지나서 안으로 들어가니 20여 명 직원들이 낮은 칸막이가 되어 있는 책상에서 일하고 있고 뒤로는 임원실과 회의실이 보입니다. 며칠 전에

평택호 관광단지 데크길 걷기, 애견동반 브런치 카페맛집 텐독스_가족과 함께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가본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호 예술공원 소개합니다. 평택에서 올라오는 길에 발견한 애견동반 브런치 카페맛집 '텐독스(Ten Dogs)'도~ (딸네 부부와 아들의 신속한 인터넷 검색이 아니라면 내가 발견하기는 어려운...) 지난 주말, 1박 2일로 평택의 한 애견팬션(고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달콩이 함께~ 그런데 왜 가까운 평택? 처음엔 강원도에 있는 애견팬션 생각을 했으나 왔다갔다 시간 허비하고 너무 비싼 애견팬션 보다 휴식에 방점을 찍었다. 길 옆으로 샛노랗게 익은 벼가 고개 숙이고 있었다. 우리가 머문 애견팬션 '고요'는 마을에 있는 오래된 건물을 개조한 팬션. 주변에 논과 밭, 시골집들이 있다. 평택호(아산호)와 평택국제대교 걸어서 10분 거리에 '평택호관광단지'가 있었다. 인공호수라고 하기엔 너무 넓어 바다 같다. 평택호(아산호)를 횡단하는 엄청 긴 규모의 평택국제대교가 보인다. 평택호 따라서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첫 날

안양 비산체육공원 쪽에서 관악산 불성사 등산 [내부링크]

오늘은 한글날! 아침 8시 30분에 관악산 불성사를 목표로 등산하기 위해 안양 비산체육공원 주차장 쪽으로 갑니다. 안양 비산체육공원 방면에서 관악산 국기봉(육봉)을 향해 오르다보면 국기봉 가는 능선 대신에 좌측 계곡 방향으로 '불성사' 표지판이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불성사' 표지판을 보고도 그냥 국기봉(육봉)만 열심히 갔는데요. 오늘은 불성사 갑니다. 안양 비산체육공원 주차장에 주차(공휴일 무료)하고, 관악산 입구로 걸어갑니다. 관악산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길가, 옅은 분홍빛 코스모스가 화사한 꽃잎을 일렁입니다~ 곧바로 관악산 올라가는 입구 나옵니다. 관악산 산림욕장이라고 씌어있는 대문입니다. 위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여기 옆에 터줏대감 할머니가 좌판 깔고 먹거리를 팔고 계십니다. 갈 때마다 계신 걸 보면 거의 1년 365일 장사하시는 듯.... 몇 가지 떡과 묵, 음료와 막걸리를 팝니다. 20분 정도 올라가면 국기봉 방향 표지판이 나옵니다. 국기봉 1.5km 남았군요. 먼

회사 업무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들_업무역할 관련 원인과 대처방안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직장인 업무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들_개요)에서 직장인 업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총 14가지 원인을 정리해 보았고 카테고리로 묶으면 4개 카테고리가 됩니다. (아래 참조) 물론 더 많은 스트레스 원인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아래 원인들 속에 포함될 것입니다. 〔회사 업무 스트레스 원인 14가지〕 1. 업무와 역할 부여 1) 과중한 업무 2) 적성(커리어 관리)에 안 맞는 업무 3) 모호한 역할 (⇔ 명확한 역할 부여) 4) 권한위임이 잘 안 될 때(내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을 때) 2. 인간관계 1) 상사와의 관계(높은 직급은 경영진과의 관계) 2) 동료/후배와의 관계 3) 협력업체/고객사와의 관계(갑질 고객, 갑질 협력사) 3. 회사 조직문화/가치관과의 갈등 1) 오너와 경영진의 성향 2) 나의 가치관과 반하는 회사 가치관과 조직문화 3) 자유롭지 못한 의사결정 구조 4) 원활하지 않은 소통 구조 5) 공정성의 결여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보며_대한민국 메달 종목 변천사 [내부링크]

항저우 아시안게임(19회)이 한창입니다. 마침 추석 연휴에 아시안게임을 하는 덕분에 스포츠 좋아하는 저는 한국팀 게임을 실컷 보고 있습니다.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원래 2022년에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연기, 2023년 9~10월에 하고 있습니다. 정식 명칭과 로고에는 2023년이 아니고 "2022년"으로 찍혀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보면서 그 종목의 다양성과 새로움에 놀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순수 스포츠 종목만 있었는데 이제는 별게 다 있네요. 온라인 게임인 e스포츠가 새로이 들어오고 바둑, 체스도 있습니다. 너무 심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스포츠에는 세부 종목이 또 6개 있는데요, 금메달이 6개 걸려 있는 것 같아요.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FC온라인, 아레나 오브 발러, 몽삼국 2, Peace Elite AG Version" 여기서 메달을 휩쓸고 있는 우리나라엔 좋은 소식이지만 이게 "운동"인가 의아합니다. ㅋ. 운동이란 자고로 몸을

직장인 업무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들_개요 [내부링크]

회사에서 직장인을 힘들게 하는 업무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들에 대해서 정리해 봅니다. 조직생활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뭐, 뻔한 걸 나열하느냐?", "나는 60초 내에 100가지 원인을 말할 수 있어"라고요. 하지만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으니까 밑지는 셈 치고 한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회사에서 직장인들이 경험하는 업무 스트레스의 유형과 강도는 매우 다양하며, 개인의 성향과 회사의 조직문화에 따라서 상이한 형태를 보일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개인 성향에 따라서 A 직원에게는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원인이 B 직원에게는 전혀 문제 되지 않는 요소일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매출액과 이익 규모, 그리고 연봉과 복리후생이 비슷한 회사라고 하더라도 어떤 회사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 적고, 어떤 회사는 스트레스 유발 요인이 훨씬 클 수 있습니다. 회사 조직문화의 특성, 오너의 성향, 상사의 리더십 등에 따라서 구성원들에게

내 인생 구하기(개리 비숍)_자기핑계와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내부링크]

지난주 제가 읽은 책, 개리 비숍의 <내 인생 구하기> 책 리뷰입니다. 개리 비숍은 미국에서 <시작의 기술>이란 책으로 밀리언셀러 저자가 된 유명한 자기계발 코치입니다. 제가 아직 <시작의 기술>을 읽지는 않았지만 서점에서 <내 인생 구하기>가 눈에 띄어서 이 책을 먼저 집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 읽고 나니 조금 건방진 얘기일 순 있지만 <시작의 기술>은 안 읽어도 될 것 같아요. 대충 어떤 이야기일지 추측도 되고, <내 인생 구하기>만으로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포스팅 하단에 적혀 있습니다. 이 책은 삶의 구렁텅이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분들, 특히 아래와 같은 사람들이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도대체 내 인생 꼬락서니는 왜 이렇지?" "알코올중독자인 아버지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어" "사는 게 왜 이렇게 재미없을까?" " 내 인생은 이미 글렀어" 이런 사람들에게 저자는 할 말이 참 많습니다. 저자인 개리 비숍은 중언부언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하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선수의 자기관리론 [내부링크]

주말에 TV 보다가 우연히 김병지 전 국가대표 골키퍼가 '대한외국인'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하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요. 자기관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김병지 선수의 말에 자극받았습니다. 제 블로그에 적어봅니다. 역시 한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가들은 그냥 전문가가 되는 게 아닙니다. 프로 운동선수로 우뚝 선 사람들도 그게 축구 건 야구건 배구건 , 피겨스케이팅이건 바둑이건 간에 다 오랜 세월 철저한 자기만의 관리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김병지 선수는 '대한외국인'이라는 프로그램(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명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퀴즈 대결 쇼)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아래와 같은 답을 하더군요. "골키퍼로 축구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 자기는 24년간 몸무게를 78.5kg으로 항상 유지했고 지금도 같은 체중을 유지 중이다." 간단히 한 마디 했지만 24년간, 그리고 지금까지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식단 관리와 운동을 어떻게 해왔는지 짐작이 갑니다. 그의 키

돈의 속성(김승호)_부자가 알려주는 돈 버는 방법 [내부링크]

미국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실패를 맛본 후 자수성가로 성공한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입니다. 이 책은 2020년 6월 15일 초판 1쇄, 6월 27일에 초판 34쇄를 한 베스트셀러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읽으셨을 텐데 제가 좀 늦게 책을 펼쳤습니다. '돈'이나 '부자' 같은 단어가 들어가는 수많은 책들의 홍수 속에서 그 트렌드가 너무 싫어서 이런 유의 책을 외면해왔습니다. ㅋ, 재무가 전공인 사람이.... 그러나 '김승호'라는 저자 이름 때문에(그의 다른 책을 읽고 저자를 좋아하게 됨) 이 책에 호기심이 갔습니다. <돈의 속성>은 대학생과 이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 꼭 권할만한 책입니다. 은퇴를 앞둔 50~60대가 읽어도 도움이 됩니다. 책 읽으면서 제가 '돈'에 대해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보지 못했음을 느꼈습니다. 예의를 갖추어 '돈'을 대하고 정성을 다해 모으고 투자하는 김승호 회장으로부터 돈의 철학을 배우게 됩니다.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사람들은 돈을 대하는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방법에 대하여 [내부링크]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길 수 있습니다! 몸집이 둔한 금수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많은 흙수저들이 신세를 한탄하고 금수저를 부러워하기만 할 뿐 자기 스스로를 계발하고 예리하게 벼리지 않습니다. 행동하고 실천하지 않습니다. 김승호 회장의 저서 <돈의 속성> 중에는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이라는 흥미로운 이야기 꼭지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재미있게 읽고 공감한 이야기인데요. 그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해 봅니다. 역사에 대해 우리가 크게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게 있다. 역사는 강자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지만 사실은 약자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정확하게는 약자가 강자를 이긴 기록이다.(중략). 조조의 수십만 대군을 화공으로 제압한 삼국지 적벽대전이나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 열세 척이 명량에서 일본 수군 300척 이상을 격퇴한 해전은 모두 약자가 강자를 이긴 사례다.(중략). 보스턴 대학의 이반 아레귄 토프트 교수는 19세기 이후 강대국과

제발 에티켓과 배려를 쫌! [내부링크]

어제 오전, 다른 회사 방문할 일이 있어서 그 건물 화장실에 잠깐 들렀습니다. 손 씻고 나가는데 옆 세면대에서 손 씻던 분이 양손을 허공에 세게 내리치면서 손을 텁니다. 손에 묻은 물기를 털려고. 마침 뒤에서 지나가던 제 몸과 얼굴에 물방울이 세차게 날아왔습니다. 깜짝 놀라 흠칫했는데요. 30대로 보이던 그 사람은 사과도 안 하더군요. 아마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누구나 비슷한 경험 있으실 겁니다. 피해자이기도 하고 동시에 가해자이기도 할 겁니다.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세면대 위에서 살짝 털거나 신경 좀 써야 하는데 말이죠. 오늘 아침 헬스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바벨 운동하고 있는데 6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 분이 바닥에 놓여 있던 요가 매트리스를 집어 드는데 그 위에는 가벼운 운동기구가 놓여 있었습니다. 상식적으로 매트리스 위의 운동기구를 먼저 옮겨두고 매트리스를 집어가면 될 텐데 그냥 매트리스를 확 잡아채서 가져가시는 것이었어요. 순간! 플라스틱 운

안양 팥선생의 팥빙수와 단팥죽, 자비로운 가성비와 맛 [내부링크]

자비로운 가성비의 팥빙수와 단팥죽을 먹을 수 있는 곳,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팥선생입니다. 작고 아담한 가게. 5개 정도 테이블이 항상 북적대는 곳입니다. 고급 진 카페 분위기는 아니고 팥빙수와 팥죽에 진심인 분들 가는 곳. 제가 종종 팥빙수 먹으러 일부러 걸어가는 곳입니다. 팥선생은 평촌지역보다는 안양종합운동장 쪽에 가깝습니다. 범계역이나 평촌역 쪽에서 걸어가기는 꽤 멀고요. 저는 비산체육공원 쪽에 걷기 운동을 하고 내려오면서 들릅니다. 남자 혼자 먹기 알맞은 크기의 팥빙수가 무려 3,500원!! 재료는 얼음과 우유 얼음, 팥으로 구성된 단출하고 검소한 빙수지만 순수한 팥빙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와 아이스크림을 얹은 빙수들이 요즘 15,000원에서 거의 2만 원까지 하는 것에 비하면 이건 정말 아름다운 가격입니다. 그런 빙수들은 보통 2인이 먹을 정도의 용량이지만, 그렇다 해도 여기 팥선생의 팥빙수는 엄청 싼 가격입니다. 팥빙수 외에 단팥죽과 호박죽도 이

오래 살고 싶으면 지금 당장 적게 먹어라! 단백질 섭취하고 [내부링크]

오래 살고 싶으세요? 그럼 오늘부터 당장 적게 먹으세요!! 오래 살기(장수) 위해서는 "소식(적게 먹기)"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냥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살기(건강장수) 위해서는 소식과 함께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고요. 오늘은 제가 실천하려고 애쓰는 소식과 단백질 섭취에 대해서 적어봅니다(스스로 각오 다지면서). 소식의 강력한 장점에 대해서는 각종 의학논문, 전문서적, 건강 다큐 등에서 많이 언급되어 왔습니다. 하버드 의대, 데이비드 A 싱클레어 박사의 <노화의 종말>에서는 지금 당장 여러분이 수명을 최대화할 수 있는 확실한 하나의 방법은 "적게 먹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절식(단식)을 하면서 자주 몸을 결핍 상태에 두는 것은 건강과 장수에 좋습니다. 80년에 걸친 연구들을 통해 다양한 생물에서 '영양실조 없는 열량 제한'이 장수로 이어진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나왔다. p177. 포도당을 덜 먹인 효모는 더 오래 살았고 DNA가 유달리 압축되어 있었다. 동물 연

절주일기_금주 117일째 술의 유혹 다스리기 [내부링크]

오늘은 금주 117일째입니다. 내가 생각해도 대단!! 이제 3일만 지나면 금주 120일~ 절주를 넘어 금주로 조금씩 다가갑니다. 금주 시작할 때는 4개월까지 금주하리라곤 생각 못 했는데 의지를 다지면서 자제하다 보니 어느덧 4개월이 되어갑니다~ 하지만 술에 대한 향수와 술 생각은 여전합니다. 4개월 금주했다고 해서 술 생각이 없어지지는 않는군요. 제가 알코올 중독자도 아니고 그냥 애주가였지만... 이게 사실은 알코올 의존증이겠지요. 아마 대부분의 한국인 남성들이 알코올 의존증 상태일 것입니다. 왜 친구와 삼겹살 집에서 원탁 테이블에 앉아 소주잔만 잡아도 얼굴에 흐믓한 미소가 퍼지는.... 역시 술은 고혹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과거 담배 끊을 때는 3개월 정도 경과하니 담배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담배를 다시 피우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거나한 저녁 술자리에서도요. 그런데 술(알코올)은 다르네요. 하지만 술 생각이 조금 줄어든 건 사실입니다. 이게 지금

종의 기원(정유정)_인간 본성으로서의 악에 대하여 [내부링크]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종의 기원>입니다. 첫 페이지 읽으면서 빨려들어가기 시작해서 400p에 가까운 책이지만 중간에 손 놓기 어렵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범죄 스릴러. 저는 정유정 작가의 <완전한 행복>을 1년 전 쯤 읽고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 책은 더 센 놈입니다. 스토리는 빠르게, 쉴 틈 없이 전개되고, 문장은 간결하면서 차가운 면도날 같습니다. 소름돋는 문장들이 많습니다. 문장 공부하려면 이 책 필사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그런데 정신 건강에는 안 좋을 것 같네요. 처절하고 가시돋친 문장들이 많아서 마음이 무겁고 어두워집니다. 이 책 <종의 기원>은 일반적인 소설들이 범죄자를 3인칭으로 쓰는 것과는 달리 1인칭, '나'로 쓰고 있습니다. 관찰자 시점이 아니라 '나'라는 주어를 사용하면서 독자들이 '악'의 주체가 된 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머리가 쭈뼛. 주인공 한유진은 '나'입니다. '나'는 어릴 적부터 사이코패스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본인은 그

4가지 견적서 양식과 그 내용에 대하여 [내부링크]

'견적서'란 제품을 팔려고 하는 회사나 개인이 사려고 하는 사람에게 제출하는, 거래 품목과 가격이 명시된 양식입니다. 견적서는 price estimate, 또는 price quotation이라고 합니다. 회사와 개인사업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견적서 양식들은 천차만별입니다만, 양식들을 자세히 보면 꼭 들어가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은 일반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좀 허접한 견적서 양식들도 있고 꼭 들어가야 할 사항(조건)들이 누락되어 작성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런 걸 방지하고 필수적인 내용이 모두 포함된 견적서를 사용하기 위하여 아래 내용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표준 견적서 양식 1》 -> 약간 함량 미달인 양식 위 견적서 양식은 표준적인 견적서 양식으로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만, 하지만 자세히 보면 몇 가지 내용이 빠져 있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1) 견적서를 받는 쪽(제품 살 사람)의 상호나 이름을 적는 칸이 별도로 없고, 좌측 상단에 "--------- 귀하

지구 곳곳 극한 폭염과 산불_멸종시기 스스로 앞당기는 인류 [내부링크]

이러다 정말 지구가 멸망하겠습니다. 아니, 지구는 계속 잘 돌아가겠지요. 인류가 멸종하겠습니다. 이번 여름은 6월부터 유럽과 미국에 극한 폭염이 나타나더니 우리나라도 7~8월에 걸쳐 최고 무더위를 갈아치웠습니다. 우리나라 여름은 제 기억에 70~80년대엔 섭씨 30도만 되어도 폭염이라고 신문과 TV에서 호들갑 떨던 기억이 납니다. "30도가 넘다니! 뭐 31도라고!!" 2000년대 들어와서 30~33도를 찍으면서 작열하는 태양과 열대야 소동이 벌어지곤 했는데요. 이젠 섭씨 35도가 넘는군요. 제가 7월말 일기예보 화면을 스캔했습니다 (태풍 카눈 오기 전). 2023년 7월 말인데 보통 34~35도 입니다. 36도도 한번 찍혔습니다. 공식 일기예보에서 35~36도를 본 건 처음 같습니다. 아스팔트를 달리는 차의 센서 온도는 이때 39도를 가리켰습니다. 이번 여름, 차에서 37도는 여러 날 찍혔고 39도는 두번 찍혔는데요. 이런 건 처음 봅니다. 이 온도가 앞으로도 보기 힘든 최고 기온

조선의 뒷담화(김경민)_권력투쟁과 배신, 권세와 욕망, 그리고 죽음 [내부링크]

김경민 작가의 <조선의 뒷담화>입니다. 폭염과 태풍 속에서 여름휴가 가는 대신 집에서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읽었습니다. 왕실과 권력 세계에서 벌어지는 어두운 투쟁과 배신, 애욕, 욕망이 난무합니다. 재미있습니다. 원래 '뒷담화'는 흥미롭지 않습니까? '뒷담화'는 안 좋은 것이고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 말이지만 '엿보기'와 '엿듣기' 좋아하는 인간 속성 상 책 제목 '조선의 뒷담화'는 마케팅 관점에서 탁월~. <조선의 뒷담화>는 조선왕조실록과 이긍익의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을 참고하여 저자가 소설 형식으로 엮은 이야기입니다.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12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몇몇 이야기들은 TV 드라마나 역사 이야기 프로그램, 또는 영화에서 본 내용들인데요. 이 책에서는 구체적이고 박진감 있게 묘사됩니다. 모르던 사실과 새로운 내용도 있고요. 수많은 여자와 죽음이 등장하고 인생무상과 허망함도 느껴집니다. 책 읽다 보면 제가 조선 왕실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이 다행스럽기도 하네요. 뭐,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_삶의 의미를 찾아서 [내부링크]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입니다. 저자 빅터 프랭클 박사는 유대인으로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몇 년간 죽음을 넘나들다 살아남습니다. 그의 아내,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들이 모두 강제수용소에서 죽게 됩니다. 누이 한 명만 제외하고 모든 가족이 몰살됩니다. 모든 재산과 가치는 박탈되고, 인간 존엄은 사라집니다. 독일 강제수용소에서 살아서 귀환할 확률은 28명 중의 1명꼴 이하였다고 합니다. 3.6% 이하. 그는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일과 깨달은 내용을 글로 정리하여 인류에게 소중한 경험을 전수합니다.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그는 인간이 극한상황까지 갔을 때 어떻게 삶의 의미를 찾고 살아남을 수 있는지, 어떤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 왜 빨리 죽을 수밖에 없는지 관찰합니다. 그리고 정신요법 제3학파인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안합니다(프로이트 정신분석학과 아들러 개인심리학이 제1, 제2학파).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니체 '추천의

돈을 부르는 말버릇(미야모토 마유미)_일본 최고 부자에게 배우는 긍정의 언어 [내부링크]

미야모토 마유미의 <돈을 부르는 말버릇>입니다. 이 책은 일본 최고 부자 사이토 히토리(일본 개인 납세액 1위), 그리고 그의 제자 미야모토 마유미(교토 최고 부자)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말버릇"에 대한 글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언어가 따로 있고 실패하는 사람들의 언어가 따로 있습니다. 긍정적인 말을 내뱉으면(주문을 걸듯이) 성공과 돈이 따라온다고 합니다. 온 우주가 도와주고요. 책의 후반부 몇 꼭지에서는 돈을 부르는 방법, 부자가 되는 말을 알려줍니다. 남들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말을 합니다. 극도로 긍정적으로. 이 책 <돈을 부르는 말버릇>은 저자의 경험과 평범한 일상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 전개합니다. 논리적인 이론적 근거 제시는 없습니다. 하지만 책 읽다 보면 허황되다는 생각보다는 긍정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선의의 기'를 받는 느낌이 들면서 끝까지 읽게 됩니다.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에 대한 케이스들을 풀어쓴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세상

신사업 발굴과 추진 시 꼭 검토해야 할 내용들 [내부링크]

오늘은 회사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때 사업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꼭 검토해야 할 필수항목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고,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서, 그리고 안정적인 매출원을 꾸준히 확보하기 위해서 신사업 발굴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동안 회사 발전과 수익에 크게 기여했던 사업이 기술의 쇠락으로, 또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로 한순간에 사양산업이 되기도 합니다. 생각지 못한 대체 상품의 출현과 신기술의 등장으로 새로운 사업방향을 타진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집니다. 이럴 때 회사가 적기에 신사업을 발굴하고 빠른 추진과 손익분기점 도달로 나아가지 못하면 위태로워질 수 있는데요 많은 회사들이 이런 국면에 내몰리지 않기 위해 평상시 선제적으로 신사업 추진을 검토하게 됩니다. 신사업 추진은 회사의 존폐를 가를 수도 있는 중요한 테마이다 보니 많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에는 신사업추진조직(부서)이 따로 가동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중요한 신사업 추진

절주일기_금주 88일째 가족사 속 술 내력과 단명 [내부링크]

오늘은 금주 88일째입니다. 와우!! 나 자신을 칭찬해 봅니다~^^ 유독 술에 대해서는 자제력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이제 금주 90일을 넘겨볼 듯합니다. 술(알코올)은 '단명'의 원인입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제 가족 친지들의 가족사가 명백히 말해줍니다. 그럼에도 친구와의 술자리 모임이나 회식을 즐기면서 은연중 이런 사실을 잊으려 하고, "술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돼", "지가 건강에 나빠봐야 얼마나 나쁘겠어"라고 하며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하곤 해왔습니다. 제 스스로 술에 대한 자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술과 관련된 가족사를 옷깃 여미며 적어봅니다. 말 그대로 저를 위한 '절주일기'입니다. 아버지 형제는 5남 2녀. 옛날에는 보통 형제가 7~10명 정도 되었죠. 이미 돌아가신 지 오래인 아버지가 장남이셨고 심근경색으로 77세에 돌아가셨는데 막내 삼촌도 심근경색으로 77세에 가셨습니다. 77세면 단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장수했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5형제 중 4

여름장마에 연꽃이 활짝_시흥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 [내부링크]

7월 15일(토) 낮, 연꽃이 활짝 핀 경기도 시흥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에 가보았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이런 연꽃 농장이 있는지 몰랐는데 아내가 가볼 만한 곳이라고 추천해서 함께 가보았습니다. 와우!! 꽤 큰 연꽃 군락과 여름 비 맞고 활짝 핀 각양각색의 연꽃들이 자태를 드러냅니다. 3만 평이라고 하는데 토요일이라 구경 온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비도 중간중간 부슬부슬 내리는데. 직접 본 연꽃은 색깔이 인공적으로 보일 정도로 선명하고 밝더군요. 저는 연꽃이 여름이 피는 꽃이라는 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홍련이라고 화사한 붉은색(진한 분홍빛) 연꽃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짙은 초록빛의 넉넉하고 둥근 연 잎과 핑크빛 화사한 연꽃을 보고 있자니 불교 그림과 불상에서 왜 연꽃이 자주 등장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핑크빛 꽃봉오리가 탐스러워요 새하얀 백련도 활짝 피었습니다. 새하얀 종이로 꽃을 접은 것 같습니다. 화려한 노란색과 자주색의 수련들이 연못에 만발합니다. 가

운명(임레 케르테스)_헝가리 유대인 중학생의 강제수용소 체험기 [내부링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유대인 임레 케르테스의 자전적 소설 <운명>입니다. 임레 케르테스는 2002년 이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합니다. 1973년에 쓴 소설(집필기간 13년)이 헝가리에서도 외면받고 잠자고 있다가 2002년 세상에 널리 알려집니다. 임레 케르테스는 노벨문학상 수상 전까지 번역과 저술활동을 했지만 곤궁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강제수용소 경험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렸습니다. 그는 1929년 부다페스트에서 목재상을 하는 유대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1944년 14살(중학교 1학년)때 독일 나치의 강제수용소로 끌려가게 됩니다. 소설의 주인공 죄르지 쾨베시는 부모와 연락도 못하고 갑자기 끌려갑니다. 그의 아버지는 쾨베시가 강제수용소로 끌려가기 두 달 전에 오스트리아 노동수용소로 보내졌는데 그곳에서 결국 사망합니다. 독일의 유대인 학살을 다룬 홀로코스트 작품들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헨리크 그린베르크의 <유대인 전쟁>, 타

은퇴 부부의 월평균 적정생활비는 314만원 [내부링크]

은퇴한 부부들의 적정한 생활비 규모가 궁금하던 차에 2022년 12월 발간된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은퇴 부부의 월평균 적정생활비는 314만원입니다(2022년 3월 기준). 2021년 기준으로는 306만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높은데요!! 2023년 현재 기준으로 본다면 조금 더 올랐겠네요. 2023년에 2022년 대비 5% 인상률 적용해 보면 330만원 정도 되는군요. 330만원!! 은퇴 부부가 죽을 때까지 매월 330만원 정도를 꼬박꼬박 받거나 벌기는 쉽지 않습니다. 매년 물가인상율에 따른 인상분을 추가하면서 말이죠. 은퇴 이후에 지속적으로 매월 330만원 이상 벌 수 있는 은퇴부부는 아마 전체 은퇴 가정의 10% 미만일 것 같습니다. 통계청 자료는 이런 느낌이 거의 정확하다는 걸 확인시켜 줍니다. 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보면, 노후준비가 잘 되어 있는 가구는 전체의 8.7%입니다. 나머지 91.3%는 보통이거나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거나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_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쉽게 떠먹여주는 책 [내부링크]

빼어난 심리학 이야기 <미움받을 용기>를 읽었습니다. 철학서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왜 빼어나다는 표현을 썼느냐 하면, 삶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용기를 내서 주도적으로 살 수 있게 해주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젊은 나이에 이 책을 읽는다면 주도적인 인생을 사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완전히 뒤집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철학교수와 호기심 많은 젊은이 사이의 문답식 대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동 저자인 기시미 이치로는 1956년생 철학자이고, 고가 후미타케는 1973년생 프리랜서 작가인데 고가 후미타케가 기시미 이치로에게 아들러 심리학을 문답식으로 배웠다고 합니다. 기시미 이치로는 아들러 심리학 분야에서 여러 권의 저서를 낸 아들러 전문가이고, 고가 후미타케는 많은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입니다. 고가 후미타케는 아들러 심리학을 접한 후 충격을 받고 기시미 이치로를 찾아가서

한국인 기대수명 100세 시대 곧 도래, 2050년엔 기대수명 120세 된다 [내부링크]

한국인 기대수명 100세 시대가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평균 기대수명입니다. 20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이런 말을 들었다면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 주변엔 90대 부모님(또는 조부모님)을 둔 사람들 많습니다. 제 어머니는 91세이시지만 동네 산책도 하시고 혼자 잘 거동하십니다. 쇠약하시지만 치매도 없으시고요. <100세 인생>의 저자 린다 그래튼(Lynda Gratton, 런던 경영대학원 교수)은 한국 독자들을 위한 책 서문에서 이 책의 독자 중에서 50세 미만인 사람은 100세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한국인의 기대 여명은 엄청나게 증가하여 28년이 늘어났다. 지난 5년 동안 한국에서 100세 이상 인구는 거의 2배 증가하여 3,500명에 달하며, 2030년에는 1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p7. 린다 그래튼은 일본의 경우 2007년 태어난 아이는 107세까지 살 확률 50%라고 예상합니다. 미국, 캐나다,

댓글부대(장강명)_박진감 넘치는 젊은 세대의 댓글 기획 이야기 [내부링크]

장강명 작가의 장편소설 <댓글부대>입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신선한 기운을 받으면서 읽었습니다. 직접적 불법은 아니라도 사기를 적절히 섞은, 비윤리적인 기획 댓글 세력, SNS와 카페, 블로그에서 암약하는 젊고 유능한 주인공들의 활약과 어두운 미래가 그려집니다. 온라인 세계에서 똑똑하고 재능있는 3명의 젊은 주인공, MZ세대들은 사실 일류대를 나오거나 최상위 spec을 갖춘 인물들은 아닙니다. 역시 장강명 스타일대로 똑똑하고 능력있지만 사회적으로 소외된 젊은 세대를 다룹니다. 그들은 어려운 생활 형편 속에서 돈을 벌고 상층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자연스레 편법을 구사하고, 비윤리적인 댓글 활동에 죄의식을 느끼지 않습니다. 거짓과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 댓글부대 이 소설, <댓글부대>는 젊은이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보여주는 한편, 의도적으로 기획된 댓글의 사회적인 영향력과 문제점에 대해 말합니다. 제가 잘 모르던 세계, 생소한 분야의 이야기들

고령화사회, 고령사회, 초고령사회의 정의 및 우리나라 현황 [내부링크]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는 가파르게 노령화되어가고 있고, 조만간 초고령사회가 된다고 합니다.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2017년부터 '고령사회'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고령화사회, 고령사회, 초고령사회"의 용어 정의 및 우리나라 최근 현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노인'의 정의에 대하여 알아보면 만 65세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노인'의 정의와 '고령층'의 정의가 조금 다르네요. 《 노인의 정의 》 - 65세 노인복지법에서 노인을 규정하는 65세 이상자. 2.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조 및 제2조, 장기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는 노인의 기준인 65세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사람. 즉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의 사람으로서 치매/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사람. 《 고령층의 정의 》 - 55~79세 고령자고용촉진법 시행령에서는 55세 이상을 고령자로 정의함. 2. 통계청에서는 '

통영 사량도 하도의 칠현산 읍포 코스 당일 트래킹 [내부링크]

통영 2박 3일 섬 트래킹 여행 2일차, 어제 한산도 망산 등산에 이어 오늘은 사량도 하도(아랫섬)의 칠현산 등산 및 읍포마을 방향으로 내려오는 당일 트래킹 코스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더 걸을 수 있는 코스와 통포까지 내려가는 코스도 설명합니다. 금년 4월, 사량도 상도(윗섬)의 지리산(지리망산) 등산을 했었는데요. 독특하고 아름다운 산세와 산을 오르며 보는 바다 조망에 취해 이번엔 하도의 칠현산을 가보기로 합니다. 사량도 지리산은 제법 여행객들이 있는 편이지만 칠현산 쪽은 등산객이 별로 없습니다. 호젓한 등산을 즐기고자 하시면 칠현산 등산 좋을 것 같아요. 사량도 지리산이 있는 상도는 금평항 앞에 마을버스도 바로 대기하고 있고 카페와 식당들도 있으나 칠현산이 있는 하도의 덕동항 부근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칠현산 찍고 읍포 쪽으로 내려와서 덕동항까지 걸어가면서 더위에 지쳐서 슈퍼에 들어갔습니다. 시원한 콜라를 사려고 했는데 주인아주머니가 전기가 안 들어오니 그냥 그늘에 있던 콜라라도

통영 한산도 망산, 진두, 추봉도 당일 트래킹 코스 완전정복 [내부링크]

지난주 월요일 2박 3일로 한산도 '망산'과 사량도 '칠현산' 트래킹을 위해 통영으로 달려갔습니다. 한산도 망산과 진두 트래킹을 먼저 포스팅합니다. 통영 한산도(한산섬)에 가면 대부분 여행객들은 20분 정도 걸어서 제승당 구경을 하고 배로 돌아옵니다. 통영항여객선터미널(통영시 통영해안로 234)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한산도 들고 나는 배를 타고 가서 이순신 장군 전적지인 제승당을 보고, 한산면의 다도해 바다를 구경하는 코스입니다. 통영항에서 한산도 제승당 선착장까지 배로 약 30분 소요. 여행시간이 많지 않거나 오래 걷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위의 일정이 훌륭합니다. 하지만 섬 안에서 '망산' 등산도 하고 '진두마을', 그리고 '추봉도' 일부까지 트래킹 하고자 하는 분들은 한산도를 종단하는 약 4시간 소요 당일 트래킹 코스가 좋습니다. 작년에 저는 한산도 들어가서 제승당에 들렀다가 망산 등산코스 초입을 잠깐 오르다 배 시간 때문에 중간에 그냥 돌아왔는데요. 이번엔 작정하고 경기도 집

절주일기_금주 55일째 온몸으로 느끼는 효과에 대하여 [내부링크]

'절주', '금주' 실천하기, 참 어렵습니다. 술은 저에게 인생의 동반자, 힘든 조직생활에서 마음을 다독여주던 파트너였습니다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멀리해야 할 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고요. 오늘로 금주 55일째입니다!! 장하구나~ 금주의 효과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더욱 금주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듭니다. 몸무게도 3kg이 빠졌고 각종 염증반응이 줄어들고 몸과 마음이 가볍습니다. 55일 금주하면서 얻어지는 육체적, 정신적 효과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오케이!, 나만의 길로 가는 거야~ 비록 술 친구들과 몇몇 동창 모임을 멀리해야 하니 안타깝지만 무언가 얻으려면 잃는 것도 있게 마련입니다. 양수겸장으로 다 가질 순 없는 노릇이니. 간과 심장이 정말 튼튼하고 술 해독력이 탁월한 사람이라면 나이가 들어도 조금씩 마셔도 되겠지만, 저는 제 체질에 맞는 길을 가는 게 맞을 듯. 제가 느끼는 금주의 탁월한 효과들을 적어보

일인칭 단수(무라카미 하루키)_아득히 젊은 시절의 끝자락에서 길어올린 생각 조각 8편 [내부링크]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일인칭 단수> 책리뷰 입니다. 이 책은 8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책 제목인 '일인칭 단수'는 맨 마지막 단편입니다. 2020년 11월에 1판 1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단편들인데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자전적 이야기들입니다. 한 가지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이야기의 흐름과 의미를 복기하게 됩니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루키는 정작 국어 시험문제 같은 질문과 답을 경계하는군요. "위의 글의 주제는 무엇인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런 질문을 경계하네요. 항상 답은 여러 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야기들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아득히 젊은 시절의 기억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18살 때부터 20대 대학생 시절 겪은 독특한 경험을 회상하는 형식입니다. '일인칭 단수'만 몇 살 무렵의 경험을 회상한다는 표현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도 자신의 과

MZ세대는 부모보다 가난한 첫 세대? [내부링크]

MZ세대는 부모세대보다 상대적으로 가난한 첫 세대가 될 거라는 비관적 이야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주 책리뷰한 장강명 작가의 <표백>도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젊은 2030세대에 대한 이야기이구요(이 책은 경제적인 부분만 강조하는 건 아닙니다만). 2030세대 사이에서 일명 카톡 '거지방'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 사람이 온라인에 모여서 함께 절약을 실천하는 단체톡입니다. 거지방에서는 이용자들이 서로 지출 내역을 공유하고, 충동구매를 서로 감시하거나 돈 절약 방법을 공유한다고 합니다. 짠하네요. 거지방 수만 500개가 넘고, 100~200명의 멤버들로 꽉 찬 방이 많다고 합니다. 선진국에 진입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소비수준과 눈높이는 이미 선진국 국민 수준을 뺨치는데 주머니는 얄팍한 것입니다. 저의 90대 모친은 후진국 시민, 저와 아내는 중진국 시민, 20~30대 자녀들은 선진국 시민, 이렇게 3대가 극적인 변화를 겪습니다. 3개의 세대가 살아가는

100세 시대, 자녀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 [내부링크]

100세 시대와 초고령화 사회가 성큼 다가오면서 50~60대의 노후계획과 노후보장이 시급한데 이게 만만치 않습니다. 60대 초반인 저와 제 친구들 주변을 보면 아직 건강하게 또는 여러 질병으로 골골하시지만 살아계신 90대 부모님들도 꽤 계십니다. 장례식장 다니다 보면 장수사회가 생각보다 빨리 오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낍니다. 부모님 연배가 대게 90대에 접어들고 있는데 양쪽 부모님 모두 생존한 경우는 적지만 한쪽이 살아계신 경우는 꽤 있습니다. 그러니 저희 세대(베이비부머 세대)는 20~30년 후 훨씬 더 많은 비율이 90대를 넘길 것이고, 100세까지 살 확률이 높습니다. 6.25 전쟁과 가난을 겪은 부모님 세대보다 영양상태가 좋았고 각종 의료 서비스도 날로 발전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딱 90살까지 산다고 가정해도(저는 90살까지, 술과 담배 안 한 아내는 아마 100살은 충분히 살 겁니다) 만 60세에 퇴직한다면 적어도 30년 동안 먹고 살 돈이 있어야 합니다. 더구나 맞벌이가

표백(장강명)_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도 세력이 되지 못한 20대의 몸부림 [내부링크]

장강명 작가의 장편소설 <표백>입니다. 오싹하고 충격적!!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의 고민과 약점을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기자 출신인 장강명 작가의 경험을 십분 우려낸 사회소설입니다. 이 책은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으로 2011년 7월 초판 1쇄 발행, 2019년 초판 15쇄, 2020년 9월에 개정판 1쇄 발행한 책입니다. 요즘 젊은 20대와 MZ세대는 큰 꿈이 없는 세대라고 하지만 그나마 소박한 꿈도 이루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작은 꿈이라도 이루기 위한 취직은 마음대로 안 되고, 부동산 가격과 물가는 살인적입니다. 살기가 버겁습니다. 이런 시대 상황에서 스스로 깨어있다고 생각하는 몇몇 20대들이 자살선언문을 만들고 홈페이지를 운영합니다. 세대 구성원이 단결하여 단합된 힘으로 사회에 저항하지 못하는 20대 젊은이들은 온라인에서 개인 단위로 규합합니다. 몸으로 보여주는 개인 단위의 몸부림인데,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그것밖에 없다는, 하지만 나름 체계적이고 강인한 실

절주일기_진짜 맥주와 비슷한 논알코올 맥주 마시기 [내부링크]

술 끊기 참 어렵습니다. '절주', '금주'는 참말로 '금연'보다 훨 어렵네요. 지금 저는 금주 37일차입니다. 과거에도 60일까지 금주해 본 적은 있지만 60일 이후에 다시 마셨는데요. 이번엔 125일간 금주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왜 125일? 제가 9월 5일에 종합검진이 있기 때문에 5월부터 9월 5일까지 총 125일간 금주해 보려고 합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그 이후에는 125일 금주한 게 아까워서 걍 계속 금주를 하지 않을까요? 습관처럼 마시던 술, 끊는 게 어렵다 보니 궁여지책 생각해낸 것이 논알코올맥주(비알코올맥주)를 사서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냉장고에 여러 캔 넣어두고 술이 너무 당길 때, 저녁식사 때 반주가 그리울 때 이걸 대신 마십니다. 꽤 효과가 좋네요. 효과적으로 술 생각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제법 진짜 맥주 맛에 가까운 논알코올맥주가 다양하게 수입,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에 십여 종이 있습니다. 십여 종 중에서 진짜 맥주 맛에 가까운

비상장회사 사외이사의 조건과 역할_상장회사 부분도 포함 [내부링크]

오늘은 '사외이사'의 정의, 그리고 역할과 조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상장회사와 비상장회사에 따라서 '사외이사'의 조건이 달라지므로 이를 구분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저를 포함, 이웃님들은 비상장회사와 관련된 분들이 많으시니~. 주식회사의 이사회는 이사진으로 구성되는데 이사는 상법에 따라 3인 이상이어야 합니다(여기서 말하는 이사는 등기이사를 말함). 다만, 자본 총액이 5억 원 미만 회사는 1~2인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작은 규모 중소기업들은 오너가 사장 직을 수행하면서 이사회도 1인 이사(등기 대표이사)로만 구성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뭐 1인 독재체제지요~. 상법상 비상장회사는 사외이사를 꼭 임명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비상장회사의 경우에는 이사진이 대부분 사내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외이사가 임명되어 있는 경우는 적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사외이사를 임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상법상 사외이사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비상장회사의 사외이사 조건

이반 일리치의 죽음(톨스토이)_죽음을 마주하는 인간의 심리와 깨달음 [내부링크]

레프 톨스토이(1828~1910)의 중편 <이반 일리치의 죽음>입니다. 이 책에서는 '톨스토이'라고 쓰지 않고 '똘스또이'라고 되어 있네요. 러시아 발음에 가깝게 적은건가요? 중학교 시절, 러시아 문학에 푹 빠져서 톨스토이(똘스또이), 도스토예프스키, 투르게니에프의 소설들을 많이 읽었는데 이제 다시 그쪽으로 눈길이 갑니다. 그 당시 책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면서 읽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때에도 다양한 인간 군상의 삶과 죽음, 섬세한 심리 묘사 등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연애, 신앙과 종교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었고요. 이 책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30~40대에 성공 가도를 달리던 판사가 45세에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죽어가면서 겪는 이야기입니다. 배경은 1880년대 러시아입니다. 판사로서 승승장구하던 이반 일리치는 어느날 옆구리 쪽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급격히 식욕이 떨어지고 몸져 눕게 되는데요. 여러 저명한 의사들을 전전하면서 이 약, 저 약 먹어보지

열두 발자국(정재승)_인간과 뇌에 대한 탐구 [내부링크]

KAIST에서 뇌과학을 연구하는 정재승 교수님의 책 <열두 발자국>입니다. 2018년 7월에 초판이 발행되었습니다. 이 책 <열두 발자국>은 정재승 교수가 10년 동안 기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과학 강연한 내용 중에서 흥미로운 강연 12편을 엮어 편집한 책입니다. 따라서 인간과 뇌에 대한 탐구와 연구사례들이 소개되지만 그 내용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내용과 구어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행동 특성과 사고 패턴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나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 나는 어떻게 놀 때 가장 행복한가 》 "나는 누구인가?"를 알려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잘 하는가?" "나는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이런 자아와 관련된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실 대학교 갈 때까지도 이 질문에 답을 찾아서 전공을 일사천리로 선택하거나 직장과 직업을 기막히게 찾아가는 사람들은

절주 일기_술은 1급 발암물질입니다 [내부링크]

술이 1급 발암물질이군요! 몰랐습니다. 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네요. 한 달간 절주하려고 애쓰고 있는 와중에 한국일보 기사와 며칠 전 보게 된 '생로병사의 비밀'('3주간 술을 끊어보니')이 자극을 주네요. 2023년 3월 20일 자 한국일보 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은 아직도 술이 '1급 발암물질'이란 사실을 모른다고 조사됐습니다. 저도 그 70%에 해당하네요. 음주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사회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5명 중 1명은 '술 한두 잔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립암센터는 '대국민 음주 및 흡연 관련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2022년 10/27 ~11/22,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7,000명 조사). 응답자의 33.6%만 '술이 1급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답했고, 66.4%는 '모른다'라고 했습니다. '담배가 1급 발암물질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라는 응답

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_자아의 신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내부링크]

파울로 코엘료의 장편소설 <연금술사>입니다. 이 책은 170개국 82개 언어로 번역되어 2억 부 이상 팔렸으며, 파울로 코엘료를 가장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만든 책입니다. 스페인 시골마을(안달루시아)의 양치기 소년이 꿈을 찾아 이집트 피라미드로 여행 가면서 겪는 모험과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동화책 읽는 느낌입니다. '우화'라고 해야 맞나요? 재미있게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이야기 중간중간 교훈과 깨달음을 주는 비유와 문장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내 인생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사는 게 가장 잘 사는 것일까에 대해 독자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만듭니다. 책 제목인 '연금술사'는 꼭 철이나 납을 금으로 만드는 연구를 했던 중세 연금술사를 지칭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책 속에서는 금을 만드는 얘기도 잠깐 나오긴 하지만 실제로는 '자아의 연금술'을 의미합니다. 자기만의 자아를 찾아서 금과 같이 보물로 가꾸는 과정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 산티아

안양 범계역 근처 알라딘 중고서점 범계점 오픈 [내부링크]

와우!, 안양(평촌) 범계역 부근에 알라딘 중고서점(중고매장)이 새로 오픈했네요!! 저에겐 크나큰 희소식~ 알라딘 중고서점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그동안 저희 동네에 없어서 산본 알라딘 중고매장이나 분당 서현역 알라딘 매장으로 갔었거든요. 4월 중순에 오픈했다는데 지난주에야 알았습니다. 사고 싶은 책들을 알라딘 앱에서 탐색하다가 "중고서점 메뉴"에서 "범계점"을 발견했습니다. 앗, 빨간색 "NEW" 마크와 함께 중고서점 리스트에 올라 있더군요. 알라딘 중고서점 범계점에 바로 가보았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네요. 행복합니다~, 단골 되겠습니다~ 안양(평촌) 알라딘 중고서점 위치는 범계역 4거리 주변입니다. 범계역 롯데백화점 정면을 바라볼 때 롯데백화점의 우측면에 접해 있는 범계역 4거리 도로의 길 건너편에 있는 동안프라자 건물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75, 지하 1층. 영업시간: 09:30 ~ 22:00 정기 휴일: 설날(음력), 추석

안양 병목안에서 수리산 등산하기_5월의 수리산 [내부링크]

이번 주 평일 아침, 부지런 떨어서 안양 병목안에서 수리산 관모봉과 태을봉에 올랐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5월의 봄날을 놓칠 수 없었습니다. 계획에 없었지만 일찍 일어나서 안양 병목안 주차장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수리산은 안양 병목안 쪽에서 오를 수도 있고 산본 쪽에서 오를 수도 있습니다. 제가 간 코스는 병목안 -> 관모봉 -> 태을봉 -> 제3전망대 -> 제2전망대 -> 제1전망대 -> 병목안(원점회귀) 코스입니다. 총 2시간 40분 소요되었습니다. 안양 병목안 주차장 도착. 주차 요금은 오전 10시부터 카운트됩니다. 저는 아침 일찍 도착했으므로 주차비 얼마 안 나왔지만 오전 10시경이나 그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3시간 이상 주차하게 되면 주차요금이 5천원을 넘게 됩니다. 이때는 위 안내판에서 보듯이 미리 5,000원 선불 결제를 하거나 가상계좌 송금을 하면 하루종일 주차 가능합니다. 병목안 주차장 바로 위에 예쁘게 조성된 병목안 시민공원이 나옵니다. 이 시민공원을 거쳐서

행복한 이기주의자(웨인 다이어)_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 [내부링크]

웨인 다이어의 <행복한 이기주의자> 책리뷰입니다. 부제 '나의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라는 문장, 마음에 듭니다. 저자 웨인 다이어에 따르면 인간은 원래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성격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부모와 학교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화 과정을 통해 지나치게 관습과 규범의 눈치를 보는 수동적 존재가 된다고 합니다. 사회화 과정에서 잘못된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자존감 낮고 걱정 많은 사람, 외부의 시선에 어쩔 줄 모르는 사람이 됩니다. 이 책은 자존감 낮고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민감한 사람들, 우울증을 겪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어제 내가 한 일에 대해 자책하고, 미래에 벌어질지도 모를 일을 걱정하면서 오늘을 충실히 살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삶의 태도를 고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그 방법에 대해서 탐색합니다. '행복한 이기주의자'라는 제목은 통상적 의미의 '이기주의자'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남의

최강의 조직(벤 호로위츠)_성공하는 조직의 문화는 무엇이 다른가 [내부링크]

벤 호로위츠의 <최강의 조직>입니다. 주의 깊게 읽고 책리뷰 합니다. <최강의 조직>은 성공하는 조직의 문화가 갖추어야 할 주요 덕목과 철학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실리콘밸리의 최신 트렌드 조직문화의 특징이 소개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사무라이 문화나 칭기즈칸의 정복활동처럼 과거 역사를 언급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입니다. '문화'란 개념적으로 모호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이다 보니 조직문화 관련 서적을 접할 때 자칫 애매한 글과 문장 속에서 헤매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만, 이 책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CEO인 저자가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기 때문에 구체적이며, 쉽게 읽힙니다. 저자, 벤 호로위츠는 실리콘밸리의 IT 전문 벤처투자자이자 벤처캐피탈 앤드리슨호로위츠의 공동창업자입니다. 여러 회사를 창업, 운영한 경험과 본인이 투자한 실리콘밸리의 여러 회사들을 관찰하고 자문하면서 얻은 경험 보따리를 풀어냅니다. 이야기는 흑인 아이티 혁명을 이끈 투생 루베

성공기업의 조직문화, 꼭 벤치마킹해야 할 3가지 실천 덕목 [내부링크]

현대 지식산업사회에서 기업이 성공하려면 꼭 눈여겨보아야 하는 필수적인 조직문화가 있습니다. 오늘은 철학적인 혁신가이자 벤처캐피탈 '앤드리슨호로위츠'의 창업자, 벤 호로위츠의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일부 소개합니다. 그는 실리콘밸리의 유수 CEO들이 어려운 경영상황에 봉착할 때마다 자문을 구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의 저서 <최강의 조직> 중에서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핵심 내용만 요약해 봅니다. 회사가 성장하고 여건들이 변함에 따라 조직문화도 지속적으로 진화해야 한다. p346. 거의 모든 기업이 추구해도 좋을 만한 문화적 덕목이 세 가지 있다. 신뢰, 개방, 충성. p347~ 신뢰(진실을 이야기하기) 개방(나쁜 소식을 받아들이기) 충성(의미있는 관계 구축하기) 조직에서 이 덕목들 실천하기 쉽지 않습니다만, 멋지게 성공하는 기업, 지속적으로 생존하는 기업이 되려면 되새겨봐야 할 것 같네요. 미국 첨단기업들이 지향하는 문화적 덕목들이지만 요즘 한국이라고 해서 다를 것

회사 조직문화 개선활동 성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장의 참여와 실천력 [내부링크]

강하고 매력적인, 그리고 MZ세대도 호응할 수 있는 회사 조직문화를 꽃피우려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최우선 조건이 있습니다. 중요한 선결조건인 사장(오너, 대표이사)의 참여와 실천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회사나 기존에 구축된 조직문화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업이나 조직에 따라 의도적으로 설계했을 수도 있고, 저절로 만들어진 부분도 있습니다. 기업문화(회사 조직문화)는 '조직풍토'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기업의 조직문화는 단시일에 구축되는 것이 아니며, 사장(오너 또는 대표이사, 이하 사장이라고 표현)의 성격과 가치관에 큰 영향을 받게 마련입니다. 사장의 가치관이나, 태도, 성격은 매일매일 일상에서 그의 업무지시 방식, 회의, 각종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임직원의 사고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의 가치관과 성격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결국 회사의 사규와 제도, 이사회 구성과 스타일, 조직도, 복리후생 제도 등에 가시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임직원

심박수(Heart Rate)와 적정한 운동 강도 [내부링크]

운동할 때 심장을 단련시키기 위하여 어느 정도 중강도로 운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걷기와 산책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단련하는데 매우 유익하고, 중년부터 노년기 사람들에게는 특히 적합한 운동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심장근육이 단련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중강도의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 달리기 운동이 조금 필요한데요. 문제는 지나치게 강도를 높이거나 중강도로 오랜 시간 운동하면 무리가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운동 강도와 시간을 찾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운동할 때 적정 심박수(운동강도)와 운동 시간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나이와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나겠구요. 제가 지난주 '심박수'와 관련하여 운동 전문 유튜브를 보았는데요. 알기 쉽게 요약해 봅니다. 헬스장에서 자전거 타기와 러닝머신 걷기를 하다 보면 기구의 손잡이 부분이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길 손으로 잡으면 특정 수치가 액정 화면에 나타납니다. 그 주변에 ‘H/R’이라는 표시(메뉴)가 있는데요.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_빨치산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추억 [내부링크]

정지아 작가의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입니다. 82세에 동네 전봇대에 머리를 부딪쳐 갑작스레 돌아가신 좌익 빨치산 출신 아버지를 추억하며 쓴 이야기입니다. 1940~50년대 초 빨치산으로 활동했었고, 위장 자수하여 고향에 내려온 후 다시 오랜 기간 감옥살이를 했던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빨치산'이란 용어는 원래 유격전을 수행하는 비정규군을 말하며 '파르티잔(partisan)'을 발음한 말입니다. 파르티잔은 프랑스어 parti에서 비롯되었으며, 동지, 당원, 당파를 뜻하는 말입니다. 게릴라와 거의 같은 뜻으로 사용됩니다(두산백과). 우리나라에서 빨치산은 1945년 해방 이후 1948년 여순 사건과 1950년 6.25 전쟁을 거쳐 1955년까지 활동했던 공산주의 비정규군을 말합니다. 이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1950년 이후 사회주의(공산주의)를 철저히 적대시하는 자본주의 한국에서 빨갱이로 낙인 찍힌 아버지 때문에 사회적으로 홀대받고 성공하기 어려웠던 자녀, 친척들의 이야기이기

2030세대가 생각하는 적정 정년나이는 65.8세 [내부링크]

2030세대 젊은이들이 바라보는 적정한 정년나이, 그러니까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퇴직연령이 생각보다 높아졌습니다. 동아일보가 2023년 2월, 2030 직장인 및 취업 준비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9.8%가 정년을 연장하거나 아예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정년의 폐지는 미국이나 일본에서처럼 고령자의 고용기간 연장이나 재취업을 그냥 시장의 인력 수요와 공급 기능에 맡기는 것입니다. 65~70세가 되어도 일하고 싶은 사람은 더 일하고 회사는 필요한 직무에 따라 고령자와 고용계약을 합니다. 연봉은 직무 성격과 능력 수준에 맞추어 결정되어야 합니다. 아마 해당 고령자가 과거에 받던 연봉 수준보다는 낮아지겠지요. 응답자 중 69.1%는 61 세 이후로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응답자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정년은 65.8세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만 60세 정년에 비해서 6년 정도는 더 일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보는 것이죠. 과거 박근혜, 문재인

재무분석 중 유동성 비율에 대하여 쉽게 설명합니다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는 재무분석을 위한 6가지 비율분석 중에서 생산성 비율분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유동성 비율분석에 대하여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수익성 2) 안정성 3) 활동성(효율성) 4) 성장성 5) 생산성 6) 유동성 '기업의 유동성'이란 기업의 단기지급능력을 말합니다. 즉, 회사가 단기(보통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있는지, 급작스럽게 경기가 악화되어 예기치 못한 자금이 소요될 때 갹출할(동원할) 자금이 있는지 보는 것입니다. 유동성 비율은 회사의 재무적 안정성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입니다. 유동성이 낮으면 갑작스런 부도나 흑자도산에 처할 수 있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은행문턱도 낮아서 은행들이 기업에 대출도 잘 해줄 뿐 아니라 만기가 도래한 대출 건도 저리로 다시 대출을 갱신(renewal)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갑자기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국내적으로 불경기에 진입하고, 물가와 금리가 오르면 약삭빠른 은행들은 재무구조가

술이 뇌와 몸에 미치는 악영향_알코올은 초강력 뇌 가속노화 물질 [내부링크]

술은 인류가 발견한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예찬하면서 술을 즐기는 편이었습니다. 저는 술이 세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편이고, 예전에 소주 23도 정도였을 때 2병 정도 마시는 주량. 일주일에 2~3번 정도 마셨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영업하던 시기에는 전투적으로 마셨는데요. 50대 중반 이후부턴 영업을 그만 두었기에 먹는 횟수와 양이 줄게 되었습니다. 다행이지요. 이때부터는 일주일에 1회 정도 마셨습니다. 점점 술이 약해지는 걸 느낍니다. 술 많이 먹은 다음날 힘든 상태(신체적, 정신적으로)는 하루종일 불쾌감을 느낍니다. 지방간과 3가지 간수치(GOT, GPT, 감마 GTP)는 과거 영업할 때보다 많이 낮아졌지만, 이젠 조금만 마셔도 간 수치가 확 올라갑니다. 절주해도 간 수치들이 바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의사는 술을 많이 줄이든지 끊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담배는 40대 중반에 한번 금연 결심하고나서 완전히 끊었을 정도로 의지가 약한 편은 아닌데 술은 참 어렵습니다. 나에게 스스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정희원)_당신의 삶이 노화속도를 결정한다 [내부링크]

어떻게 하면 노화를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을까?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 우리는 누구나 여기저기 아프면서 늙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건강하고 활력있게 오래 살고 싶은데요. 저자 정희원님은 일상의 삶을 자기가 컨트롤하면서, 조금은 고통스럽지만 현명한 삶의 방식을 습관화하여 빠르게 늙어가는 걸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정희원님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노인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으며, 현재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로 재직중입니다. '가속노화'와 '내재역량'이라는 화두를 던집니다. '가속노화'는 나이에 비해 몸과 마음이 부쩍 나이 든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인데요. 시계는 하루 24시간만 가지만 몸과 마음은 하루 28시간 또는 36시간씩 늙어가는 상황을 말합니다. '내재역량'이란 세계보건기구가 2015년 제시한 개념으로 얼마나 건강하게 나이 들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내재역량은 질병, 혈압, 운동시간 같은 신체적 요소 뿐만 아니라 적절한 휴식, 마음챙김, 인생

통영여행 가성비 좋은 혼술 혼밥 일식집 타베루 [내부링크]

통영 여행을 혼자 하다보면 저녁에 밥을 먹거나 혼자 술 간단히 한잔하기 어려운 상황을 겪는데요. 오늘은 일식 스타일로 혼밥과 혼술이 가능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통영의 '타베루'를 소개합니다. 통영 타베루는 통영시 동충3길에 있는데요. 통영 중앙시장에 가까운 강구안과 통영여객선터미널의 사이, 그러니까 그 중간 지점 정도됩니다. 한산대첩광장에서 가깝습니다(맨 하단 지도 참조). 정통일식요리를 한다고 문 앞에 붙어 있네요. 점심식사도 가능. 통영 여행 할 때마다 저는 통영여객선터미널 근처에 묶었기 때문에 밥먹으러 동충길과 항남동길을 왔다갔다 했는데 '타베루'를 그냥 지나쳤었네요. 하도 다찌집들이 많으니 여기도 일식 스타일 다찌집으로 생각했어요. 타베루 바로 옆 집도 '보배주막'이라고 되어 있는데 포스가 느껴집니다. 혼자서 들어가기는 망설여지는... 100% 주당들이 삼삼오오 모여 목청을 돋우며 술과 밥을 먹는.... 이 근처는 저녁이 되면 다찌집들이 간판 불을 밝히는데 혼자 오는 손님은 대

통영 사량도 봄 트래킹_당일 등산코스 완전 정복 [내부링크]

지난주 화요일(3/28) 시작된 2박 3일 통영 섬 여행 2일차입니다. 통영의 서쪽에 위치한 사량도 지리산 트래킹입니다. 사량도는 제법 큰 섬으로 상도와 하도로 나누어져 있고요. 현수교인 사량대교로 상도와 하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사량도 가는 방법과 사량도 지리산 트래킹 코스(등산코스)를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리산은 지리망산이라고도 불립니다.(지리산을 바라다보는 산이라는 의미라고 함) 사량도 상도는 지리산 등산로가 있고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등산코스에 따라서 4시간 30분 코스부터 3시간 코스까지 있습니다. 사량도 하도는 칠현산 등산로가 있고 관광객들이 상도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아요. 트래킹 코스에 따라서 5시간 코스부터 3시간 코스까지 있습니다. 저는 상도에서 당일 지리산 트래킹을 합니다. 사량도 가는 배는 통영의 북쪽, 도산면에 위치한 가오치여객선터미널에서 탑승했습니다. 여기가 제일 배가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가오치여객선터미널(가오치항)에서 사

통영 만지도와 연대도 봄 트래킹_동백꽃 즈려밟으며 [내부링크]

지난 화요일(3/28), 2박 3일 휴가 내고 아침 일찍 통영으로 내려갔습니다. 남해안에서 봄기운 받으러. 제가 통영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하나씩 트래킹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만지도와 연대도(출렁다리로 연결되어 있음), 그리고 사량도의 지리(망)산을 목표로 했습니다. 3월 28일 첫째 날은 통영 산양읍의 연명항에서 오전 11시 출항하는 배를 예약했습니다. 여기서 만지도까지는 배로 15분 밖에 안 걸립니다. 이틀 전 ''연명항만지도매표소"라고 치고 들어가서 온라인 예약했습니다. 왕복 12,000원인데 온라인 예약하면 10,000원입니다. 예매 사이트는 상기 만지도팡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만지도팡팡'이라고도 하네요. 만지도와 연대도는 한산도, 사량도나 욕지도에 비하면 훨씬 작은 섬이지만 경치기 빼어납니다.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느낌의 섬. 통영 섬 여행 팜플렛에서 통영 섬 여행 팜플렛에서 아침 6시 자차로 집에서 출발, 통영 연명항에 10시 30분 도착. 이른 아침이라

70세가 노화의 갈림길(와다 히데키)_노화를 늦출 수 있다 [내부링크]

와다 히데키 박사의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책 리뷰입니다. 부제는 "젊음을 지속하는 사람, 단번에 늙어버리는 사람의 차이"인데요. 인생에서 최후의 활동기라고 할 수 있는 70세, 그리고 7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노화를 늦추는 핵심이라고 합니다. 이때 몸 관리를 제대로 못 한 사람은 70대 후반이나 80대에 간병을 받아야 하거나 자기 몸을 스스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자기 몸을 스스로 가누고 간병 없이 살다 가는 건 큰 복입니다. 자기에게도, 그리고 가족에게도 말이죠. 늙어서 가족과 간병인에게 자기 몸을 의탁하지 않고 스스로 생활할 수 있다면 정신적으로 행복하고, 경제적으로도 큰돈 절약하게 됩니다. 지난번, 와다 히데키의 <60대와 70대 마음과 몸을 가다듬는 법>이란 책을 리뷰했는데요. 읽는 김에 이 책 <70세가 노화의 갈림길>도 한꺼번에 읽었습니다. 저자 와다 히데키는 1960년생으로 도쿄대 의대 졸업한 정신과 의사이고, 노인 정신의학을 다루

재무분석 중 생산성 비율에 대하여 알기쉽게 설명합니다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는 재무분석을 위한 비율분석 중에서 성장성 비율분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생산성 비율분석에 대하여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수익성 2) 안정성 3) 활동성(효율성) 4) 성장성 5) 생산성 6) 유동성 생산성 비율이란 회사가 투입하는 생산요소(노동, 자본)의 기여도 및 성과배분의 합리성을 살펴보는 지표입니다. 과거에 생산성분석이란 생산요소의 투입 대비 생산이 얼마나 잘 되고 있느냐를 보는 지표로서, 예를 들면 기계를 투입한 댓수 대비 생산량이라든지, 종업원수나 작업시간 대비 생산량을 본다든지 하는 의미에 가까웠습니다. 다분히 과거 산업사회의 대량생산 제조업체들을 분석할 때 걸맞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생산성 분석이란 것이 부가가치 기준으로 바뀌었습니다. 부가가치 분석이 된 것입니다. 즉, 자본이나 종업원수, 또는 인건비 투입 대비 부가가치의 창출 크기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부가가치의 정의〕 1. 부가가치의 정의 생산 및 판매단계에서 기업 내부에서

재무분석 중 성장성 비율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는 재무분석을 위한 비율분석 중에서 활동성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성장성비율분석에 대하여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수익성 2) 안정성 3) 활동성(효율성) 4) 성장성 5) 생산성 6) 유동성 이익을 많이 올리고 있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사양길에 접어든 기업이나 경쟁이 포화상태인 사업은 매출액과 이익의 규모가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가까운 미래에 기반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출액과 총자산이 매년 얼마나 증가하고 있는지, 혹은 정체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며, 동종 업종 평균치나 경쟁사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평균 이상인지, 높은 지 낮은 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성 상태를 체크하는 대표적인 6가지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매출액증가율(%): (당기매출액 ÷ 전기매출액) x 100 - 100 성장성 지표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비율. 전기 매출액에 비해서 당기 매출액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간단히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과

재무분석 중 활동성 비율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는 재무분석을 위한 비율분석 6가지 중에서 안정성비율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활동성비율에 대하여 쉽게쉽게 풀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수익성 2) 안정성 3) 활동성(효율성=회전율) 4) 성장성 5) 생산성 6) 유동성 기업의 활동성을 알아본다는 의미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산과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활동성비율은 자산과 자본에 대한 매출회전율을 보는 것으로서 일정기간 중 투여된 자산과 자본을 활용하여 매출을 얼마나 활발하게 창출하였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자본이나 자산의 효율성이 낮다는 것은 불필요한 고정자산 투자가 많거나 재고가 누적되어 있다는 걸 의미할 수 있습니다. 또는 매출 창출에 기여하지 못하고 현금/예금을 쌓아두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의 활동성 수준을 체크하는 대표적인 6가지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총자산회전율(회): (매출액 ÷ 총자산(평균)) * 1.5회전 이상 기준 활동성 지표 중에서 가장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_일곱편의 SF 단편소설 [내부링크]

김초엽 작가의 첫 번째 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입니다. 초판 1쇄는 2019년 6월. 저는 SF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젊은 국내 작가가 쓴 SF 소설이라 호기심에 책을 들었습니다. 김초엽 작가 이력도 독특하네요. 1993년생으로 포스텍 화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생화학 석사. 그래서 그런지 소설 속에서는 미래의 인공배아 기술이나 냉동수면 기술(딥프리징이라고 표현하네요)이 실현된 세상이 그려집니다. 그 외에 물리적, 공학적인 미래 기술도 등장합니다. 우주에서 빛 보다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공간 이동기법(워프항법)이라든지, 웜홀 통로를 이동한 우주 항법 같은 건데 재미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포함하여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스펙트럼', '공생가설' 등 총 7편의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소설들의 공통점은 기술이 진보한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이나 등장인물로 여성 과학자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스펙트럼〕 중에서 '

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_서번트 리더십의 실천적 지침서 [내부링크]

리더십 전문가인 켄 블랜차드와 랜디 콘리의 공저 <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 책 리뷰입니다. 이 책은 "1주일 1가지, 한 권으로 끝내는 리더십 수업"이라는 부제에서 보듯이 리더십 이론서라기 보다는 리더들의 실천적 행동지침을 간략히 정리한 책입니다. 서번트 리더십과 리더의 신뢰에 대한 내용으로서 총 52가지 지혜를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엔 '아는 만큼 실행하기'라고 해서 실천용 행동지침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서번트 리더십이란 리더와 구성원 간의 관계를 상하 수직적 관계로 보지 않고 수평적 관계로 보거나 오히려 리더가 부하직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봉사하는 관계를 말합니다. 서번트 리더십에서는 리더가 구성원(부하직원)에게 일방적으로 지시만 한다거나 권한위임을 잘 하지 않는 행태를 아주 비효율적이고 잘못된 리더십으로 봅니다. 실제 현장에서 일할 사람들은 구성원이므로 그들에게 적절한 목표를 주고 권한을 위임하며, 그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리더는 뒤에

재무분석 중 안정성 비율에 대한 알기쉬운 설명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는 재무분석을 위한 비율분석 6가지 카테고리 중에서 수익성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안정성비율에 대하여 알기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수익성 2) 안정성 3) 활동성(효율성) 4) 성장성 5) 생산성 6) 유동성 수익성비율과 마찬가지로 안정성비율도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항목별 금액 비율을 알아봄으로써분석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안정성 상태를 체크하는 대표적인 8가지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로 부채비율과 부채의 규모에 대한 내용입니다. 1) 부채비율(%): (총부채 ÷ 자기자본) x 100 * 200% 이하 기준 안정성 지표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비율. 총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누어봄으로써 자기자본 대비 총부채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가늠해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은 상대적으로 적은데 부채 규모가 매우 크다면 원금과 이자상환 압박에 시달리게 됩니다. 매월 지급해야 하는 이자비용은 원가율을 높이고 순이익 창출을 어렵게 만듭니다. 만약 회사의 영업이 부진

재무분석 중 수익성 비율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 재무분석을 위한 비율분석은 크게 6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 수익성 2) 안정성 3) 활동성(효율성) 4) 성장성 5) 생산성 6) 유동성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항목별 금액 비율을 알아봄으로써 6가지 범주 각각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수익성비율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회사의 수익성 상태를 알아보는 대표적인 6가지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매출액영업이익률(%): (영업이익 ÷ 매출액) x 100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매출액영업이익률은 다음에 나오는 매출액순이익률과 함께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비율입니다. 산식은 간단하기 때문에 설명할 부분은 없음. '영업이익'과 '매출액' 수치는 손익계산서에서 나옵니다. 1년에 한 번씩 연말에 재무마감하는 손익계산서를 주로 이용하여 산출합니다. 사내에서 추세분석을 위하여 반기별 또는 분기별 가결산 손익계산서(또는 관리회계 손익자료)를 이용하여 매 반기별

재무분석이란?_알기쉽게 설명하는 정의와 내용 [내부링크]

재무분석(Financial Analysis)이란 무엇일까요? 오늘은 재무분석의 기본적인 개념과 내용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재무분석이란 회사(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분석하는 것으로 주로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를 이용하여 각 항목들의 숫자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회사의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의 숫자들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유의미한 경영 해석과 진단을 할 수 있는데요. 그걸 조금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정량적 지표들과 방법이 있으며, 이를 통해 숫자들을 뽑아내고 해석하는 것이 재무분석입니다. 재무제표분석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꼭 경영학이나 회계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적절한 공부와 훈련을 통해 재무분석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재무제표에 대한 이해부터 하는 것이 필요하고요. 여기서 재무제표에 대한 설명을 할 수는 없고, 먼저 재무분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만 살펴봅니다. 〔 분석 방법 〕 1) 실수분석과 증감분석 재무제표의 각 항목들의 수치, 즉 금액을 그대

60대와 70대 마음과 몸을 가다듬는 법(와다 히데키)_늙는 것의 본질을 받아들이고 즐겁게 살기 [내부링크]

현명하게 늙어가는 방법, 잘 늙는 법과 관련된 책을 찾다보니 '와다 히데키'라는 분의 책이 여러 권 눈에 띄더군요. 저자 와다 히데키는 1960년생으로 도쿄대 의대 졸업한 정신과 의사시고 노인정신의학을 다루는 분인데 이 분의 책이 한꺼번에 여러 권 번역되어 나왔네요. 노화와 관련된 한국어 판이 갑자기 쏟아져 나오는 현상은 우리나라에서 인구 규모가 큰 베이비부머 세대가 모두 60대에 진입하면서 60대 초중반을 구성하는 인구구조와 무관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이들은 제법 경제력과 구매력도 있는 세대이고, 아마 이런 제목의 책도 제법 사서 읽을 것 같습니다. 60대 초반(매우 초반임)인 제가 앞으로의 삶에 대한 조언을 얻을까 해서 <60대와 70대 마음과 몸을 가다듬는 법>을 샀습니다. '마음과 몸을 가다듬는다'는 표현, 참 매력적입니다. 이 분의 다른 책으로 <70세가 노화의 갈림길>이란 책도 있고 <80세의 벽>이라는 책도 있네요. 연령대별로 책 제목을 타겟팅한 듯 합니다. 내용은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서두르지 말고 한 박자 늦추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부링크]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거나 급작스러운 행동이 요구되는 상황에 마주치곤 합니다. 이럴 때 초조한 마음에, 급한 감정에 휩싸여 서둘러 결정을 내리거나 행동을 저지르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결정을 했지만 돌이켜보면 급한 결정과 행동에는 후회가 종종 따랐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신중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결정 내릴 당시에는 충분히 숙고하고 제반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했다고 생각하지만 결정을 내린 후엔 "아, 너무 급했네, 그렇게 급할 게 결정할 필요 없었는데." 라거나, "어, 상황이 변하네. 그냥 놔둬도 저절로 해결될 걸 괜히 힘 뺐구먼."이라거나 타인에 의해서 풀려 버릴 일인 경우도 있습니다. 더구나 내가 아무 의사결정을 안 하거나 상황을 그냥 방치하는 것이 결론적으로 더 좋을 뻔한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 많이 있으실 겁니다. 살다 보니 "시간이 문제를 해결해 준다"라는 가르침을 종종 되새기게 됩니다. 저는 이 원칙

더블린 사람들(제임스 조이스)_1900년대초 아일랜드 더블린 서민들의 삶과 애환 [내부링크]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은 1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단편집입니다. 제임스 조이스(1882~1941)는 워낙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 소설가이자 시인이라서 예전부터 읽으려고 벼르던 책이었는데 이제야 읽었네요. 첫 번째 단편 <자매>와 두 번째 단편 <만난 사람>을 읽으면서 "엉? 이야기가 왜 이렇게 재미없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가 말하려는 것이 뭐지?, 의도가 뭔지 모르겠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됩니다. 스토리는 1900년대초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에 사는 꼬질꼬질한 서민들의 일상, 그들의 거친 인생과 삶을 개선하기 어려운 환경, 사고방식들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등장인물 중 남자들은 하나 같이 술을 좋아하네요. 주머니에 돈이 없고 집에선 가족들이 쫄쫄 굶고 있어도 바를 전전하며 1차, 2차, 3차를 하는 모습도 자주 묘사됩니다. 아일랜드 사람들, 화끈하고 술 좋아하는 폼이 우리나라 사람들과 좀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하더니.... 주인공과 등장인물들 직업은 매우

낮술이 땡길 때 [내부링크]

뜬금없이 낮술이 땡길 때가 있다. 어느 날 갑자기. 환한 평일 대낮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 나는 일이 생겨서 그런 건 아니다. 조직생활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와 화가 올라올 때는 저녁 술이 최고다. 해가 넘어가고 어슴푸레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면서 거리에 밝은 네온사인이 켜질 때, 그때 마셔야 제 맛이다. 갑자기 낮술이 생각나는 날은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지극히 평온한 시간에 찾아든다. 여유있는 일상의 사치스런 감정일지도 모른다. 특히 입춘이 지나고 강추위가 풀리기 시작하는 2월 중순 경부터 따사로운 햇볕이 느껴지는 3월초 경칩 즈음이다. 딱 요즘이다. 호르몬의 영향 때문인가. 그렇다고 정작 낮술을 마시러 가지는 못한다. 오랜 직장생활과 규칙적인 일상이 몸에 배어 낮에 술 마시러 가는 걸 내 몸이 실행하지 못한다. 사무실에서 알딸딸한 정신으로 몽롱하게 앉아 있거나 술 냄새 풍길 걸 지레 걱정하기도 하고, 왠지 부도덕하고 불편한 느낌도 살짝 든다. 하지만 이제는 따스한 봄,

대통령의 글쓰기(강원국)_멘토가 알려주는 글쓰기 지침서 [내부링크]

강원국의 <대통령의 글쓰기>입니다. 저자 강원국 님은 아마 이웃님들도 많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방송과 유튜브에서 글쓰기와 책 읽기 관련한 강연을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원래 대우증권 홍보실 출신인데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전경련 회장 일을 맡게 되면서 김우중 회장 연설문을 작성하게 됩니다. 그러다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연설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게 되고, 노무현 대통령 때에는 승진하여 연설비서관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강원국 작가는 이 책 '대통령의 글쓰기'에서 본인의 글쓰기 실력이 늘게 된 것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운 바가 크다고 말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두 분 모두 책을 많이 읽고 글 쓰는 것에는 일가견이 있어서 강원국 님의 실질적인 멘토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자는 시도 때도 없이 이런저런 연설문 작성하느라 생고생하던 청와대 시절의 일화들, 대통령과 상사에게 지적받던 일 등을 가감 없이 소개합니다. [청와대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 2000년 6

빛의 제국(김영하)_남한사회에 적응한 남파간첩에게 하루 동안 벌어지는 사건들 [내부링크]

김영하의 장편소설 <빛의 제국>, 숨 가쁘게 읽었습니다. 이 장편 소설은 단 하루,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남파간첩과 그 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구분하는 각 챕터도 시간대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독자에게 은연중 급박한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뭐, 남파간첩 이야기라구? '옛날 70~80년대에 많이 다루던 진부한 이야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남한과 북한사회에 대한 이념적 대비라거나 이데올로기가 이 책의 주제는 아닙니다. 김영하 작가는 낯선 사회에 적응하고 새로이 뿌리박으면서 살게 되는 한 이방인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남한에서 매일의 일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사는 이민자(남파간첩)가 어느 날, 어떤 계기로 익숙해진 사회와 그 속에서의 자기 삶을 다른 시각으로 관찰하게 됩니다. 자기 삶의 방향을 원점부터 다시 고민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김영하 작가는 어쩌면 모든 인간은 이런 이방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고, 어느 날 자기 삶을 다시 되돌아

쇼코의 미소(최은영)_젊은작가상 수상작 등 [내부링크]

최은영 작가의 중단편집 <쇼코의 미소> 입니다. 이 책에는 최은영 작가가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던 중편 '쇼코의 미소' 외에 '씬짜오, 씬짜오',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 그리고 '한지와 영주' 등 6편의 단편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 중단편들이 서로 다른 소재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지만 어떤 공통점이 있음을 느낍니다. 주인공들의 가정은 대게 아버지가 없는 어려운 형편의 가정이거나, 무능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아버지들입니다. 등장인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나오고 그들의 생각이 묘사되곤 합니다. 주인공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과거를 공유하며 아스라한 추억이 있습니다. 힘든 일상 속에서 가족 또는 친구 간 공유되는 인간애, 갈등과 사랑이 있습니다. 이야기는 주로 과거를 회상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야기들 속에 스며있는 이러한 유사성은 '작가의 말'을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멸시와 혐오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쪽에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작가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채사장)_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중요 역사, 사회, 경제 개념들 [내부링크]

2014년에 출간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입니다. 당시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책인데 저는 이제야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2020년에 1쇄한 개정증보판입니다. 자본주의, 공산주의, 신자유주의, 그리고 보수와 진보 같은 사회정치적, 경제적 이념들을 설명하고 있지만 골치 아프지 않고 술술 읽힙니다. 저자 채사장의 간결하고 명쾌한 문장과 쉬운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는 전개 방식 때문인데요. 이 책 읽으면서 '대학교 교수님들도 이런 방식으로 대학생들을 가르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읽는 내내 저자의 폭넓은 지식에서 우러나는 쉬운 문장과 논리에 감탄했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개념에 대해서 재정립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후속으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과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이 연이어 출간되었는데요. 0권은 우주, 인류, 베다, 도가, 불교, 철학,

정년 60세 이후 '계속 고용' 본격 검토 착수 [내부링크]

정부(고용노동부)에서 금년에 본격적으로 정년 60세 이후 계속 고용을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1월 27일자 조선일보 기사(정년 60세 사라지나...‘55세 이상 고용 확대’ 사회적 논의 착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번 3월까지 노사정 대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서 연말까지 구체적인 '계속 고용 로드맵'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계속 고용 로드맵'이라는 단어 자체가 좀 애매모호함이 있기는 합니다만 2019년부터 정부에서 정년 연장을 검토한다 한다 하면서 제대로 진행되지 않던 것이 이제 구체적으로 진행되나 봅니다. 계속 고용 방안의 핵심 내용은 아래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기업체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나이가 먹으면 자동으로 연봉이 올라가는 호봉제 혹은 연공서열제 임금 체계를 바꾸자는 것입니다. 임금 체계를 근로자가 수행하는 업무 내용과 성과 기여도에 따라서 결정하는 직무급이나 성과급제 형태로 바꾸면서 60세 이상 근로자의 계속 고용을 적용하자는

30분에 끝내는 부동산 셀프소송(구민수)_알아두면 유용한 셀프소송을 위한 지침서 [내부링크]

<30분에 끝내는 부동산 셀프소송>은 부동산 분야에서 벌어지는 소송을 혼자서도 준비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일반인을 위한 실전 지침서에 가깝습니다. 법률 지식에 약한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전자소송을 따라서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이신 구민수 변호사님은 제 블로그 이웃님(블로거 쿠쿠대디님)이신데요. 책 나오자마자 영광스럽게도 친필 사인과 함께 따끈따끈한 책을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책을 읽고 블로그에 책리뷰 빨리 올려야지 해놓고선 조금 늦어졌네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강력한 기능의 전자소송 홈페이지가 있다는 사실을요. 전자소송 화면에 들어가서 사건의 유형을 선택하면 작성예시 및 그때그때 안내문이 제공되며, 제시된 문항을 차례대로 입력하면 소장을 자동으로 완성해 줍니다. 와우!! 더구나 인지세, 송달료 등 각종 소송비용을 자동 계산하고, 바로 비용 납부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회사에서 송사가 생기면 무조건 아는

이사회에서는 회사 업무집행 상황을 매달 보고해야 하나? [내부링크]

회사의 이사회는 필요할 때 소집할 수 있고 꼭 매월 이사회를 해야 한다거나 하는 규정은 없습니다. 회사에 따라서는 매월 정기 이사회를 정해진 날짜에 개최하는 곳도 있습니다만. 이사회의 개최(소집)방법은 상법 제390조에 명기되어 있습니다. 이사회에서는 회사의 경영상황, 그러니까 수주와 매출실적, 손익상황 같은 회사 주요 업무 집행상황을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럼 얼마에 한 번씩 보고하면 될까요? 법적 의무조항이 있나요? 예, 의무조항이 있습니다. 상법 제393조에 따르면 적어도 3개월에 한번 이상 업무 집행상황을 보고해야 합니다. 매월 보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체계가 잘 갖추어진 회사에서는 매월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매월 경영상황을 보고하기도 합니다. 아래 상법 393조의 4항을 참고하세요. 제393조(이사회의 권한) ①중요한 자산의 처분 및 양도, 대규모 재산의 차입, 지배인의 선임 또는 해임과 지점의 설치ㆍ이전 또는 폐지 등 회사의 업무집행은 이사회의 결의로 한다. <개정

임원 선발과 승진을 위한 정성적 인사평가표 [내부링크]

회사에서 임원을 선발하거나 부장에서 이사로 승진할 임원 후보자들을 평가하기 위한 인사평가표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임원을 선발하고 임원 승진자를 결정하는 기준은 신입사원을 뽑거나 과장급, 차부장급에 대한 인사평가를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임원의 자질과 능력은 회사에서 중책을 맡는 만큼 더 엄격하게 따져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임원이라는 정의는 꼭 등기이사를 말하는 것은 아니며, 회사에서 일반적인 직책인 이사, 상무, 전무급을 말합니다. 이러한 임원은 자기 고유 업무 뿐만 아니라 전사 업무에 대한 이해와 여타 조직들과의 협조력, 전사적인 사업 기획 능력도 갖추어야 합니다. 아래 표는 제가 10년 전에 회사의 임원 선발과 승진을 위한 평가용으로 만들었던 평가 항목표입니다. 상기 표의 각 항목들은 제가 리더십 이론을 공부할 때 '리더의 특성 및 자질 관련 조직이론 Models'에서 필요한 부분을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회사에서는 이 표를 활용하여 평가하려는 임원의 사업분야와 업무성격에 따라

완전한 행복(정유정)_지독한 나르시시스트의 엇나간 행복 강박과 불행 [내부링크]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완전한 행복>입니다. 500p가 넘는 소설 분량과 에필로그까지 이어지는 숨막히는 스토리 전개로 주말 내내 이 책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제 밤, 완독 후 잠자리 들면서 무서운 한기와 악몽을 꿀 것 같은 기분에 음악 들으면서 뇌를 토닥거린 후 수면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 평상시보다 늦게 눈을 떠서 허둥지둥 출근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현실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인간형, 자기애가 하늘을 찌르고 완전한 행복을 추구하는 신유나가 주인공입니다. 첫 페이지에 섬뜩한 암시가 나옵니다. 고기손질도 엄마가 한다. 필요한 도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식도. 뼈를 토막 내는 칼이다.(중략). 두 번째로 '뼈 칼'이 있어야 한다. 뼈에 붙은 살을 바르는 길고 날카로운 칼이다. 포장지를 벗기듯, 갈빗살을 한꺼번에 싹 발라준다. '고기 칼'은 힘줄을 끊을 때 쓴다. 관절과 연골을 도려낼 때도 쓴다. '회칼'은 고기를 얇게 뜰 때 필요하다. 포를 뜨는 이유는 지유도 잘 모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송희구), 50대 직장인의 회사 생활과 삶 엿보기 [내부링크]

책 제목이 깁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이 책은 온라인 카페와 직장인 커뮤니티를 통해 인기몰이한 글이 책으로 출간된 것 같은데요. 책은 1권만 있는 것이 아니라 2권, 3권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1권은 김 부장 편, 2권은 정 대리, 권 사원 편, 3권은 송 과장 편입니다. 제목만 보아도 직장인의 생생한 직장생활과 삶에 대한 이야기일 거라고 추측이 되는데 저자 송희구님이 회사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소설입니다. 오늘은 1권에 대한 책 리뷰입니다. 김 부장은 모 대기업에 25년째 다니고 있고 서울에 아파트를 한 채 소유하고 있으며 대학생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연봉은 1억 정도인데 월 실수령액은 650~700만 원 정도입니다. 김 부장은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도 할 줄 모르고 오로지 회사 일에 매진해 왔습니다. 그의 꿈은 임원이 되는 것입니다. 25년을 한결같이 한 눈 팔지 않고 회사에 충성하고 상사들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그 덕에 진급 누락 한번

회사의 감사는 이사회에 꼭 참석해야 하나요? [내부링크]

회사의 감사는 이사회가 개최될 때마다 꼭(필수적으로) 참석해야 하나요? 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이사회에 감사의 출석이 없으면 이사회 결의는 무효가 되나요?" "이사회 회의록에 감사의 서명이 없으면 해당 이사회 결의사항들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나요?" 감사의 이사회 출석에 대하여 상법 제391조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제391조의2(감사의 이사회출석ㆍ의견진술권) ①감사는 이사회에 출석하여 의견을 진술할 수 있다. ②감사는 이사가 법령 또는 정관에 위반한 행위를 하거나 그 행위를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한 때에는 이사회에 이를 보고하여야 한다. 위의 내용에 따르면 감사는 필요시 이사회에 출석하여 의견을 진술할 수 있는 것이며, 매번 출석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감사는 이사(대표이사 또는 이사진)가 법이나 정관에 위반한 행위를 하여 회사에 손해를 끼치거나 끼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때에만 출석해서 의견 개진을 해도 됩니다. 따라서 감사없이 진행된 이사회 의결도 유효

카톡이나 문자로 이사회 결의를 하는 것은 유효한가? [내부링크]

이사회에서 특정한 안건을 의결할 때에는 이사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이사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사들이 일정상 이사회 출석이 어려울 때 카톡이나 문자로 회의에 참여하고 의결해도 될까요? 그리고 이사회에서 서면 결의도 가능할까요?, 법적으로 유효한가요? 또는 전화(컨퍼런스 콜)나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참여하여 의결권을 행사해도 그 결의가 유효할까요? 이사회를 할 때마다 이사진들이 최대한 참석토록 하기 위해서 일정을 맞추고 날짜와 시간을 잡느라 애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원격지에 있거나 집에 있는 이사가 어떤 방식으로 이사회에 참석하여 정상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이사회의 결의방법은 상법 391조에 나와 있습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제391조(이사회의 결의방법) ①이사회의 결의는 이사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이사의 과반수로 하여야 한다. 그러나 정관으로 그 비율을 높게 정할 수 있다. ②정관에서 달리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이사회는 이사의 전부 또는 일

무엇이 옳은가(후안 엔리케스),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른 윤리의 변화 [내부링크]

<무엇이 옳은가>의 저자 후안 엔리케스는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며, 첨예한 사회적/윤리적 이슈를 대중들에게 던지는 미래학자입니다. 저자의 문제의식은 우리 모두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할 때 너무 가볍고 경박한 것은 아닌가?하는 점에서 출발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점점 더 내편과 상대편을 가르고 자기 진영의 신념과 논리가 진리라고 주장합니다. 진영 논리 속에서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끼고 상대편 생각은 편견을 가지고 무시합니다. 중세시대 선조들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는 "참 무식하기도 하지,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까?"라고 조상들을 비난하면서도 우리가 지금 잘못하고 있는 것들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개선해 나가지 못합니다. 과학과 기술 발전에 따라 기본적인 의식주 생산과 공급능력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어느 도시 공원에서 한 겨울에 신발도 없이 벤치에서 떨고 있는 노숙자를 보고 사람들은 그냥 지나칩니다. 미래의 후손들은 저 장면을 보고 아마도 "21C 인간들은 참 이해가 안 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결점없는 인간은 없다' [내부링크]

2022년도 이제 3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 한 해 함께 한 사람들, 인간관계를 돌아보면서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글 중에서 제 마음에 들었던 '결점없는 인간은 없다'를 한 줄 한 줄 써봅니다. [결점 없는 인간은 없다] 결점을 결점인 채로 놔두지 말아야 한다. 세상에는 다른 사람의 결점을 찾아내는 것을 좋아하고, 약점을 찾아내서는 먹잇감으로 삼는 나쁜 사람이 있다. 최악의 경우, 파멸의 길로 이어질 때도 있다. 결점을 잘 극복하면 장점으로 바꿀 수도 있다. 혹시 다른 사람에게 결점을 지적당해도 고민할 필요 없다. 실망할 필요도 없다. 언젠가 새로운 장점이 하나 늘어나기 마련이다. 줄리어스 시저는 다리가 불편했지만, 이 신체상의 핸디캡을 바꿔서 명예를 얻는 일에 성공했다. 한편 결점은 누구에게나 있다. 결점은 그 사람의 일부이다. 하나의 결점을 들춰내서 그 사람의 모든 인격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결점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완벽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

회사 경영분석 업무에 유용한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 책자에 대하여 [내부링크]

오늘은 회사에서 경영분석과 재무분석 업무를 수행할 때 참고할만한, 매우 유용한 <한국은행 기업 경영분석> 책자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 책은 한국은행에서 매년 발간하는 책으로 시중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이 책을 정기 구매하여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는 보통 사내 도서관과 관리직군 부서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 책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은 우리나라 모든 업종 별로 연도별 재무제표(재무상태표, 제조원가명세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를 보여주며, 항목별 구성비율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정보통신업'의 재무제표(모든 재무제표의 합)와 각 항목들의 구성비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정보통신업의 손익계산서 상의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율은 4.74%입니다. 모든 정보통신업 관련 회사들의 당기순이익율 평균이 그 정도된다는 의미입니다. 평균치가 4.7% 정도이니까 회사별로는 당기순이익율이 10%가 넘는 우량기업도 있을 것이고 - 10% 정도로 적자

김연수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읽고 [내부링크]

김연수 작가의 단편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입니다. 김연수 작가의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요. 제목에 이끌려서 이 책 집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이토록 평범한 미래', '난주의 바다 앞에서', '진주의 결말' 등 8편의 단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편마다 등장인물과 스토리는 완전히 다르지만 공통된 점들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섬, 그리고 여행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합니다. 작가는 바다와 섬, 그리고 여행을 즐기시는 분 같아요. 그 경험들을 이야기 소재로 활용하시고요. 왠지 김연수 작가님은 저와 취향이 비슷한 듯~ 현재 시점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이나 사건을 계기로 과거 사랑했던 이성을 다시 만나게 된다든지, 지난 세월의 남녀 간 사랑을 회상하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합니다. 등장인물들의 애틋한 과거로의 여행에 독자도 덩달아 동병상련 감정을 느끼고, 과거 기억들이 문장들 뒤에서 오버랩됩니다. 작가는 현재의 일상과 연결된 과거 회상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미래에

눈 쏟아지는데 속리산 문장대 오르다 [내부링크]

지난주 화요일, 1박 2일 속리산으로 훌쩍 떠났습니다. 원래 가을 단풍철에 속리산 국립공원 가보고 싶었으나 일정이 여의치 않아 낙엽이 다 진 12월 초에 갔습니다. 문장대와 천왕봉 오르려고요. 한산한 평일 아침, 고속도로 달리면서 내려갑니다. 좋네요! 그런데 하늘이 흐리고 꾸물꾸물하더니 비가 좀 옵니다. 눈발도 날립니다. 에고. 다행히 눈발은 약한 편이고 기온도 0도 정도로 따뜻해서 등산은 문제없어 보였습니다. 오전 10시 속리산 숙소로 예약한 모텔 앞에 도착. 바로 문장대를 목표로 출발합니다. 코스는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법주사 지나 세심정, 보현재를 거쳐 문장대(1,054m)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5시간 정도의 코스입니다. 등산에 자신 있는 분들은 문장대 거쳐서 신선대를 찍고 천왕봉(1,058m)을 거쳐서 내려오는 9시간~9시간 30분 코스(사람마다 다르겠지만)를 탑니다. 하지만 저는 6시간 이상 코스는 무리라서, 특히 혼자서 등산할 때에는 6시간 이하 코스만 선택합니다. 문장대만

연구개발비의 무형자산 회계처리, 어디까지 가능한가? [내부링크]

오늘은 회사에서 연구개발(R&D) 활동에 따라서 발생하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 제 비용을 당해 연도의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무형자산으로 처리(기표) 해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명확한 원칙 없이 소위 '연구개발비'를 흑자가 충분히 발생하는 해에는 당해 연도 비용으로 처리하고, 적자가 발생하는 해에는 무형자산으로 달아두곤 합니다(당해 연도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즉, 손익계산서 상의 흑자나 적자 금액 규모를 적당히 조절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형자산으로 달아둔 자산에 대해서는 매년 무형자산 상각을 적절하게 해야 하는데 이걸 또 무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부실 중소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보면, 손익계산서 상의 세후순이익이 매년 흑자이거나 적어도 이익이 약간 발생한 것처럼 나타나고,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의 자산은 많은 것처럼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자산 중 무형자산 항목에 금액이 잔뜩 쌓여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표 상의 무형자산 항목에 40

<나이 들수록 인생이 점점 재밌어지네요>를 읽고 [내부링크]

일본의 88세 할머니 와카미야 마사코 씨가 쓴 <나이 들수록 인생이 점점 재밌어지네요>입니다. 82세에 쓴 책입니다. 와카미야 마사코 할머니는 매사에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분입니다. 이런 삶의 태도가 정년퇴직 이후 그녀의 하루하루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일본에서 '마짱'으로 불리며 TV 출연하고 2014년에는 TED 도쿄에서 강연하면서 유명해집니다. 그녀는 원래 작가도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길을 걸어온 보통 사람입니다. 1935년 도쿄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미쓰비시 은행에 취직, 60세까지 근무하고 정년퇴직합니다. 싱글이었던 마짱은 정년퇴직 후 노모를 모시면서 한 집에 삽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되면 일상생활이 방콕이 되면서 외로워지게 마련입니다. 나이 들면서 삶이 쳐지고 고달파지기 십상인데요. 마짱은 그 반대로 인생을 전개해 나갑니다. 그녀는 늦은 나이에 컴퓨터를 배우고 엑셀 프로그램과 코딩을 배웁니다. 집에서 노모 모시면서도 사람들과 연결되고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은 컴

강소기업의 정의와 선정기준, 강소기업 구인정보 확인 방법 등 [내부링크]

오늘은 '강소기업'과 '청년친화강소기업'이란 무엇인지, 그 정의와 선정기준, 그리고 강소기업 구인정보를 확인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우리나라에서 강소기업이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중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고 근로조건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7가지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용노동부가 가이드라인을 설정합니다. [강소기업 7가지 결격사유 기준 ] 1) 3년 이내 근로기준법에 따른 명단 공개 임금 체불 기업(사업주) 2) 3년 이내 2회 연속 동종 업종/규모별 평균 대비 '고용유지율'이 낮은 기업 3)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 기업 4) 신용평가 등급이 'B-' 미만 기업 5)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 및 공기업 6) 10인 미만 기업(건설업 30인 미만) 7) 기타 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중에서 상기 기준을 보면 결국 신용평가등급이 나쁘거나 임금 체불, 산재 사망 사고가 있거나 이직률이 높은 회사는 대상에서 제외됨을 알 수 있습니다

앗, 코로나19에 또 걸렸어요, 재확진 증상과 결과 그리고 팍스로비드의 효과 [내부링크]

우씨, 지난 월요일에 코로나19에 또 걸렸습니다!! 재확진!! 정말 미치겠네요. 또 자택격리(자가격리)를 해야 했습니다. 금년 3월 코로나에 한 번 걸렸고, 8월말 4차 접종까지 받았는데 속절 없이 또 걸리네요. '재확진자'가 되었습니다. 4차 접종은 예상대로 별 효과가 없는 것 같군요. 요즘 정부(지자체)에서 매일 보내오는 확진자 현황 문자에 확진자 수와 함께 '화이자, 모더나 개량백신'이나 '2가 개량백신'을 맞으라고 권하는 문자가 오던데 이 개량백신들은 효과가 좀 더 있을지 모르죠. 지난 일요일 저녁부터 목이 칼칼하고 잔기침이 나오기 시작해서 "감기 걸렸나? 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조심해야겠네."라고 생각하고 잤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오전, 회사에서 문자가 오는거예요. 저는 재택근무 날이어서 집에 있었는데 같은 사무공간에서 일하던 직원이 코로나 걸렸다는 통보와 함께 전문가 신속항원검사 받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저는 그 직원과 함께 소회의실에서 회의도 했었는데 목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읽고 [내부링크]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입니다. 1940년대 프랑스 한 지방도시(오랑)에 쥐를 매개로 전염병인 페스트가 퍼집니다. 몇 개월간 도시 전체가 봉쇄되고 시민들은 죽음의 그림자와 생이별의 공포 속에서 지내게 됩니다. 이 사태를 당하여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반응하고, 대처해 나가고, 포기하고, 도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1947년 6월에 34세의 작가 카뮈가 출간한 책입니다. 어느 날 쥐들이 갑자기 도로와 주택가에 나타나서 몸을 뒤틀며 괴로워하다가 죽습니다. 4월 16일 아침, 의사 베르나르 리유는 자기 진찰실을 나서다가 층계참 한복판에서 죽어 있는 쥐 한마리를 목격했다. 당장에는 특별한 주의도 하지 않은 채 그 동물을 발로 밀어 치우고 층계를 내려왔다. (중략). 바로 같은 날 저녁, 베르나르 리유는 건물 복도에 서서 자기 집으로 올라가려고 열쇠를 찾다가, 복도의 어두침침한 저 안쪽에서 털이 젖은 큰 쥐 한 마리가 불안정한 걸음으로 불쑥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그 짐승은 멈춰

돈 거의 안 쓰고 시장조사하는 방법 [내부링크]

오늘은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 회사 자체적으로 시장조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회사가 신규 사업을 검토하고 신사업의 추진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장조사를 해야 합니다. 시장조사를 하는 이유는 “추진하고자 하는 신규 사업이 과연 시장성(수요)이 있느냐,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느냐?”를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신규 사업 추진에는 많은 돈이 들어가고 인력도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데요. 시장에서 과연 우리가 제공하려고 하는 신제품이나 서비스(용역)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이걸 돈 내고 사줄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그 수요 규모는 얼마나 될지, 그리고 잠재 경쟁사들이 존재하는지 미리 알아야 합니다. 이미 비슷한 사업을 하고 있거나 유사 기술로 서비스하고 있는 잠재 경쟁사들이 있는지 조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들어간다면 신제품이나 서비스의 판매 가격대, 판매방식(유통방식), 생산방식, 제조원가, 생산을 위한 투자규모,

김승호의 <김밥 파는 CEO>를 읽고 [내부링크]

김승호 대표(회장)의 <김밥 파는 CEO>입니다. 이 책은 1쇄 발행이 2010년이었는데 이제 읽게 되었습니다. 김승호 회장은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분이고, 자기계발과 성공(돈 벌기) 관련해서 여러 저서와 강연으로도 유명한 분이라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요즘은 <돈의 속성>이란 책과 스노우폭스 그룹 회장님으로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김승호 회장은 중앙대학교를 다니던 중 1987년 가족과 함께 미국 이민을 가서 맨손으로 대형 식품유통회사를 일구어낸 인물입니다. 저는 <김밥 파는 CEO> 읽으면서 그의 간결한 문장과 유머러스한 표현들을 접하며 "이 분, 사업하시는 분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기경영 노트>,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돈의 속성> 같은 저서들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고 전 세계 11개국에 약 3,900개 매장과 1만여 명의 직원, 연 매출 1조 원 정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밥 파는 CEO>를 읽으면 그의

헤르만 헤세의 <어쩌면 괜찮은 나이>를 읽고 [내부링크]

헤르만 헤세의 <어쩌면 괜찮은 나이>는 그가 50대 이후에 쓴 삶과 죽음, 나이 든다는 것에 대한 산문과 시를 모아 엮은 책입니다. 엮은이는 폴커 미헬스인데요. 폴커 미헬스는 1970년대 헤르만 헤세 유고집 출판에 헌신했고, 최초의 헤세 전집 20권을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헤르만 헤세는 14세에, 그리고 46세에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었지만 예술가 중에서는 상당한 장수를 누린 작가입니다(85세까지). 당시 85세까지 사는 분은 드문 시대. 그렇다 보니 스스로 나이 들어가면서 노화, 죽음에 대한 자기 생각과 깨달음을 수많은 산문과 시로 남기게 됩니다. 앞으로 노인이 되어가는 후세의 독자들에게는 복이지요. <어쩌면 괜찮은 나이>를 읽으며 제 마음에 다가왔던 산문 2가지 중에서 일부 문장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 길가에 놓여 있는 한낱 돌멩이라도 나보다는 더 강하리라! 숲속의 나무들도 나보다는 더 오래 살리라! 더구나 작은 딸기나무 한 떨기, 연분홍빛을 발하는 아네모네조차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내부링크]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입니다. 이 소설은 프랑스에서 생텍줴베리의 <어린 왕자> 다음으로 많이 팔린 소설이며,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습니다. 프랑스 중등학교 교과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고전입니다. 첫 문장은 "엄마가 죽었다."로 시작합니다. 젊은 주인공 뫼르소(20대 후반?)가 양로원으로부터 전보를 한 통 받습니다. "모친사망, 명일 장례식." 뫼르소는 알제에서 80km 떨어진 마랭고의 양로원으로 버스 타고 갑니다. 배경은 1930~40년대. 양로원은 마을에서 2km 떨어진 곳에 있었다. 나는 걸어서 갔다. 즉시 엄마를 보고 싶었다. 그러나 관리인이 내게 양로원장을 만나야 된다고 했다. (중략). 원장은 서류를 뒤적여 보고 나서 나에게 말했다. "뫼르소 부인은 지금으로부터 삼 년 전에 이곳에 들어오셨군. 의지할 사람이라곤 자네밖에 없었고." 나는 그가 내게 뭔가 나무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내 말을 끊으며 말했다. "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 [내부링크]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입니다. 첫 도입부와 앞 부분은 읽기가 쉽지 않고 철학 책 보는 듯, 아리송한 느낌이 듭니다. "작가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이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필연과 우연", "무거움과 가벼움"이란 표현이 나오는데 처음엔 잘 이해 안 되더군요. 조금 묵직한 기분으로 천천히 읽었습니다. 하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이야기 전개는 짜 맞추어지고 술술 읽히기 시작합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4명입니다. 체코 프라하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외과의사이자 바람둥이 토마스, 지방 소도시 카페의 종업원 출신인 테레사(보수적이고 문학 좋아함. 토마스를 처음 만날 때 손에 톨스토이 소설 안나 카레니나를 들고 있었음), 그리고 자유분방한 화가 사비나, 저명하고 활동적인 교수 프란츠, 이렇게 4명 사이의 연애, 사랑, 결혼,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1968년 '프라하의 봄'과 연이은 소련의 체코 침공이라는 역사적 사실이 등장인물들의 삶에 개입합

외감법인(외부감사법인) 대상이 되기 전 대비할 사항들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선 외감법인(외부감사법인)이 되는 대상기준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어서 오늘은 외감법인(외부감사법인)이 되기 전에 회사가 미리 준비할 사항, 대비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중소기업이 성장가도를 달리다가 어느 날 덜컥 외감대상법인이 되어버린다면 사전에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갑자기 외부 회계감사를 받게 됩니다. 외부감사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외부감사 과정에서 많은 지적사항들이 나오게 되고, 회계적으로 단기간에 수정 보완과 정상화가 어려운 항목(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난감해집니다.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 상에 "적정의견"을 받아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한정의견"이나 "부적정의견" 또는 "의견거절"을 받게 될 수도 있고요(각 의견 정의는 이 포스팅 맨 아래 참조). 회사가 "한정의견"이나 "부적정의견", "의견거절"을 받게 되면 회사 경영활동에 악영향을 미치게

외부감사법인(외감법인)의 대상기준과 조건 [내부링크]

오늘은 '외감법인', '외부감사법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감대상법인'이라는 말도 자주 씁니다. "외감'이란 '외부감사'의 준말인데, '외부감사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회사가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는 법적 의무를 말합니다. 보통 외부감사 대상이 아닌 일반 중소기업들의 경우, 매년 기업회계기준에 입각하여 재무제표를 만들기는 하지만 제반 회계기준을 원칙대로 반영하거나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표 처리하고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등 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 편법과 분식이 있기도 합니다. 무지로 인해 원칙이 없는 회계자료를 만들기도 하고요. 사실 중소기업들은 세무사(또는 세무법인)의 도움을 받으면서 전표 정리하고, 세무조정계산서를 만들고 세금을 내기 위한 목적(세무신고 목적)으로 회계자료 만드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하지만 회사 규모가 어느 정도 된다면 국가 차원에서 투자자와 종업원을 보호하고, 신뢰성있는 경영활동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91세 어머니 모시고 병원 갔다 오는 길 [내부링크]

만 90세 지난 어머니는 병원 다니시는 게 일상이 되었다. 그래도 고령에 치명적인 질병 없으시고 치매도 진행되지 않고 있으니 자식들에게는 큰 복이다. 70대 후반에 대장암 3기가 발견되어 대장 1/3 떼어내는 수술과 항암치료를 했는데 경과가 좋았다. 재발 없이 지금까지 잘 지내오셨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이젠 70대에 어지간한 수술은 회복이 잘 되는 것 같다. 암을 다스리는 일도 수월해지고. 사람 따라 차이는 좀 있겠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병원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적을 때 번호를 갑자기 잊어버린다거나,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알아들으시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동네 인근의 치과, 안과, 정형외과, 내과는 어머니가 자주 순례해야 하는 코스다. 2~3년 전만 해도 어머니는 컨디션 나쁜 날이 아니면 혼자 걸어서 또는 조금 먼 병원은 택시 타고 가셨다. 의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야 할 때만 가족이 동행했다. 90세가 되시면서 기력이 부쩍 떨어졌다. 지팡이를 짚

안산 고잔동 오사카 참치, 참치골목 참치맛집 [내부링크]

안산 고잔동엔 참치골목(참치거리)이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참치집들만 10여 군데 됩니다. 안산 중앙역 주변, 중앙역과 고잔역 사이, 호수공원 인근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상당히 가성비 좋은 참치 집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제가 안산 쪽에서 약속 있을 때마다 종종 가는 오사카 참치를 소개합니다. 블로그에 맛집으로 글 올려보려고 작정하고 사진찍은 날입니다(9월말). 안산 고잔동 참치거리 조형물 이렇게 고잔동에는 사리골 참치골목(참치거리)이 형성되어 있고 새치가 올라탄 조형물도 있네요. ㅋ. 이곳에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보통 안산법원이라고 부름)이 있고 변호사 사무실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10여 년 전 회사 일 때문에 이곳 변호사 사무실을 찾게 되면서 참치골목을 알게 되었습니다. 변호사, 사무장 분과 일 마치고 저녁 먹으면서 먹자골목 구석구석을 알게 되었지요. 오사카 참치 정문 오사카 참치(주소,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162번지)는 광덕대로 부근 참치골목 안에

김경희의 <회사가 싫어서>를 읽고 [내부링크]

젊은 작가 '너구리'(본명 김경희)의 <회사가 싫어서>입니다. 책 표지에는 작가의 본명 대신 '너구리' 글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말과 글로 사람들 웃기기를 꿈꾸는 작가답게 재미있고 위트와 풍자가 넘칩니다. 김경희 작가가 회사 생활하면서 힘들었던 경험과 퇴사 이야기가 주제인데요. 매 페이지마다 글은 짧고 간결하지만 여운이 남습니다. 요즘 직장 다니는 젊은 세대, 스스로 백수를 선택한 젊은이들의 방황과 고민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두 번의 입사와 퇴사를 겪은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밥벌이의 시간을 기록한 이 글이 나에게, 어디선가 나와 같은 시간을 버텨내고 있을 당신에게 찰나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 p5 첫 페이지 들어가는 글, 강렬합니다. 우리 약속 하나 해요. 각자 싼 똥은 각자 치우기로. [책상] 미드나 영화를 보면, 블로그나 기사를 보면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도 올려놓고 작은 식물도 키우는, 애정을 갖고 한껏 꾸며놓은 책상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통영 이순신공원에서 RCE세자트라숲 산책길 [내부링크]

통영 여행에서 바닷가를 끼고 걸어볼 만한 아름다운 산책코스로 이순신공원에서 RCE세자트라숲까지 걷는 길이 있습니다. 이순신공원도 구경하고 통영의 멋진 해안가를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말 통영여행(3박 4일) 트래킹, 걷기 코스 마지막 소개입니다. 통영 도착 첫째 날 정오, 강구안 근처에 있는 대풍관에서 멍게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대풍관 바로 뒤편에 남망산조각공원이 있는데요. 한 바퀴 돌아보면 좋습니다. 야외 조각 구경도 하고 조각공원 위에서 통영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남망산조각공원 올라가는 길 남망산조각공원 전시관 건물 평일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전시관과 공연장이 있어서 각종 전시와 공연하는 것 같은데 이날은 행사가 없었습니다. 전체 둘러보는데 30~40분 정도 걸립니다. 남망산조각공원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저는 대풍관에 그냥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조각상과 정의 비 남망산조각공원에서 내려와서 차로 이순신

<노후자금이 없어!> 일본 영화 속 일본 가정의 노후자금 문제 [내부링크]

노후자금 문제는 일본도 우리나라만큼 무척 심각하네요. 지난 주말, <노후자금이 없어!>라는 일본 영화를 본 느낌입니다. 저는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초고령화 사회가 진행된 지 오래되었고, 선진국 지위를 장기간 누려온 강대국이라서 노후 사회보장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워낙 노령인구가 많아서 일본 정부가 감당을 못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영화는 56세 일본 중류 가정의 가장(마쓰시게 유타카)과 부인(아마미 유키)의 노후 대비 좌충우돌 이야기입니다. '고독한 미식가'에서 '이노가시라 고로'라는 주인공 역을 했던 마쓰시게 유타카가 가장으로 나와서 능청스럽게 연기 잘 하더군요. 여기선 편의상 '고로'라고 부르겠습니다. 고로는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고 그의 아내는 대형 매장에서 계약직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데 주택 가격은 부동산 가격 폭락사태로 하락했습니다. 약 3천만 엔(원화로 약 3억 원) 정도라고 말하더군요. 그

김훈의 <하얼빈>을 읽고 [내부링크]

김훈 작가의 최신 장편소설 <하얼빈>입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1909년 하얼빈역 이토 히로부미 저격(암살) 사건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하는데요. 1909년을 중심으로 이전 몇 년간의 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픽션과 논픽션이 섞여 있습니다. 김훈 작가는 안중근의 가슴 속으로 들어가서 그의 감정을 묘사하려고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김훈 작가의 의도는 아래 문장에 잘 나타납니다. 안중근의 빛나는 청춘을 소설로 써보려는 것은 내 고단한 청춘의 소망이었다.(중략). 나는 안중근의 '대의'보다도, 실탄 일곱 발과 여비 백 루블을 지니고 불라디보스토크에서 하얼빈으로 향하는 그의 가난과 청춘과 그의 살아 있는 몸에 관하여 말하려 했다. p306. '작가의 말'에서 안중근은 체포된 후 일본인 검찰관이 진행한 첫 신문에서 자신의 직업이 '포수'라고 말했다. 기소된 후 재판정에서는 '무직'이라고 말했다. 안중근의 동지이며 공범인 우덕순은 직업이 '담배팔이'라고 일관되

통영 비진도 트래킹, 혼자 떠난 초가을 여행 [내부링크]

통영 3박 4일 여행의 3일차, 날씨는 어제처럼 화창하고 초가을 햇살이 밝습니다. 배 뜨는데 아무 이상 없겠네요. 복도 많지~ 2일차 욕지도 당일 트래킹에 이어서 3일차 오전에는 비진도로 향합니다. 비진도 당일 트래킹입니다. 비진도 안내 팸플렛 비진도 안내 팸플렛(통영과 다른 섬들에 대한 정보도 마찬가지)은 통영 이순신대첩광장에 있는 안내소와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어제 욕지도 등산은 5시간 30분 소요되었지만 비진도는 3시간 30분 코스를 생각합니다. 비진도는 욕지도보다 작은 섬이라서 3시간 30분 코스가 가장 긴 코스입니다. 코스는 위 사진에서 보는 '코스3' 처럼 '내항 선착장'에 내려서 외항 쪽으로 오는 방법이 있고, 그냥 '외항 선착장'에 내려서 외항 쪽을 돌아보고 나서 내항 쪽으로 걸어가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섬의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시간도 얼마나 걸릴지 잘 모르고, 산길이니까요) 그냥 '외항 선착장'에 내려서 일단 외항 쪽을 둘러보기로 합니

통영 욕지도 트래킹, 혼자 떠난 초가을 여행 [내부링크]

통영 3박 4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욕지도와 비진도 섬 트래킹이 주 목적이었고요. 봄에 한산도와 연화도 트래킹을 경험한 후 통영이 품고 있는 주변 섬들 비경에 반해서 이번에(9월말) 또 다른 섬들 찾았습니다. 오늘은 욕지도의 아름다운 당일 트래킹 코스, 약 11km 거리에 5시간 30분(휴식, 간식시간 포함)이 소요된 저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등산 전문가는 아니고 동네 산을 종종 오르는 보통 아저씨 속도입니다. 섬 안에 들어가서 다도해 바다 전경을 내려다보면서 산길 걷는 기분은 최고! 먼저 관광 팸플릿의 정보와 지도를 보면서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통영 관광 팸플릿은 통영 이순신대첩광장의 안내소나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욕지도 트래킹 코스는 1시간 30분 코스, 2시간 소요 코스부터 5시간 30분 코스까지 몇 가지가 가능합니다. 저는 전체 코스에 가까운 5시간 30분 코스를 선택했는데요. 어떤 팸플릿에는 이게 4시간 30분 소요로 나오기도 하고 어떤 자료에는 5시간

통영 가성비 맛집 베스트 6, 수차례 여행다니며 찾은 혼밥 가능 식당들 [내부링크]

지난 주, 초가을 통영 여행을 3박4일 다녀왔습니다. 요란스런 태풍이 물러가자마자 남해안으로 가게 되었는데 날짜 참 잘 잡았습니다. 바다와 산을 품고 있는 통영의 아름다움, 통영 인근의 보석같은 섬들 트래킹하는 맛에 1년에 1번 이상 통영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엔 통영 욕지도와 비진도에 들어가서 걸었고, 이순신공원과 RCE세자트라숲으로 연결된 남파랑길 걸어 보았습니다. 포스팅 올릴 예정이고요. 오늘은 통영 여행하면서 경험한 가성비 맛집 6곳 정리합니다! 통영은 유명 관광지라서 인터넷과 블로그, 유튜브에서 소개하는 맛집과 식당들이 많은데요. 막상 가보면 가격이나 맛 때문에 실망하는 경우 많습니다. 그리고 식당 메뉴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아 나홀로 여행객은 문전박대 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혼밥도 가능하고, 가성비와 맛 괜찮은 식당 6곳을 정리해봅니다. 서호시장 입구와 길 건너편의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저는 통영항여객선터미널 가까이 있는 서호시장 근처와 통영중앙시장 인근 맛집에

김훈의 <연필로 쓰기>를 읽고 [내부링크]

김훈의 <연필로 쓰기>는 제가 좋아하는 김훈 작가가 2019년 봄에 낸 산문집입니다. 산문들을 보면 2016년경부터 쓴 글과 신문, 문학동네, 그리고 잡지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아서 펴낸 책입니다. 그러다 보니 세월호 3~4주기 관련 글, 국군장병 유해발굴단과 동행하며 쓴 동부전선, 서부전선, GP 관련 글 등 당시 사회상을 반영한 글과 경험, 소감에 대하여 쓴 글이 많습니다. 전국 지자체에서 고령의 문맹 할머니들에게 한글을 가르쳐서 할머니들이 시집과 일기를 출판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할머니들의 글은 살아있는 삶 자체입니다. 책 시작 부분에 나오는 멋진 글입니다. 공감하는 글~ 연필은 내 밥벌이의 도구다. 글자는 나의 실핏줄이다. 연필을 쥐고 글을 쓸 때 나는 내 연필이 구석기 사내의 주먹도끼, 대장장이의 망치, 뱃사공의 노를 닮기를 바란다. 지우개 가루가 책상 위에 눈처럼 쌓이면 내 하루는 다 지나갔다. 밤에는 글을 쓰지 말자. 밤에는 밤을 맞자. <연필로 쓰기> 도입부에서 지금도

꽃이 지면 그 밑에서 열매가 자라기 시작하고 [내부링크]

9월의 주말 아침, 관악산 아래 걷다가 누군가 심어놓은 채소와 꽃에서 결실의 계절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샛노란 호박꽃이 활짝~ '호박꽃도 꽃이다'라는 말은 호박꽃을 비하하는 말이지만 자세히 보면 참 예쁩니다. 호박꽃 넝쿨 속을 살펴보면 꽃이 져서 시들기 시작하는 밑동에서 연둣빛 호박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농촌 출신에게는 너무 당연한 얘기겠지만 서울 촌놈이 새삼 꽃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10원짜리 동전만 한 호박 아기가 보이다가 이게 점점 동그랗게, 또는 길쭉하게 커집니다. 호박꽃이 지면서 호박이 자라기 시작 볼품없이 시들어버린 호박꽃은 연두색 호박 열매를 키우면서 자리를 내어줍니다. 호박은 또 씨앗에게 자리를 내어주겠죠. 그렇게 자리를 내어주면서 세대를 이어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고. 모든 생물은 한때 젊음을 뽐내다가 조용히 사그라들면서 후손에게 자리를 내어줍니다. 가지와 고추도 꽃을 피우고는 바로 밑동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이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가지꽃이 지면서 가지가 자

팀장(부서장급) 면접을 위한 면접평가표 양식 [내부링크]

지난번에 신입직원 채용면접을 위한 면접평가표 양식에 대하여 설명한 바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면접관들의 효율적인 면접과 면접 평가 결과의 원활한 취합을 위해서 '면접평가표'를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회사에서 팀장급 또는 부서장급 인력을 채용할 때 참고할만한 면접평가표 양식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양식 틀은 지난번 신입사원 면접용 면접평가표와 유사하지만 내용과 문항은 많이 달라집니다. 아무래도 팀장급(부서장급) 요원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업무 전문성과 경험, 리더십, 기획력 등에 대하여 보다 심층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피면접자를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면접에 걸리는 시간도 신입사원보다 2배 이상 길어집니다. 중소기업에서도 1차 면접으로 끝내지 않고 2차 면접까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팀장급(부서장급) 면접평가표 예시입니다. 팀장급 채용용 면접평가표 예시 면접평가표의 주요 질문은 꼭 필요한 질문 위주로 10여개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질문 문항이 너무 많으면 면접관

구글 산소프로젝트에서 확인한 '높은 성과를 내는 팀 리더들의 10가지 행동특성' [내부링크]

조직에서 높은 성과(High Performance)를 내는 팀 리더는 낮은 성과를 내는 팀 리더와 어떻게 다를까요?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내는 팀장은 그렇지 못한 팀장과 무엇이 다를까요? 어떤 특성이 팀 성과 차이를 가져올까요? 여기서 '팀 리더'란 일반적으로 팀장, 부서장 또는 본부장 같은 회사 단위 조직의 장을 말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조직 단위가 '팀' 또는 '부서'이므로 여기서는 팀장 또는 부서장을 팀 리더로 가정합니다. 구글의 산소 프로젝트(Project Oxygen)는 수평 조직에서도 관리자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하게 입증했는데요. 2008년 초, 구글의 HR 데이터 분석팀이 ‘관리자가 정말 없어도 그만인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전사적으로 제기했고, 이를 데이터로 증명하는 작업인 산소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결론은 팀 리더(관리자, 매니저)의 존재와 역할의 중요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입니다. 매니저의 중요성을 데이터에 기반해 검증했고, 상향 평가 결과가 좋

유능한 팀장의 7가지 특질에 대하여 [내부링크]

조직에서 유능한 팀장이 되고 싶으신가요? 회사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팀장(또는 부서장/본부장)이 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아래 내용에 주목해 주세요!! 성공하는 팀장들의 특질(특징)은 무엇일까요? 어떤 특성이 그들로 하여금 조직에서 성공하고 인정받게 만드는 걸까요? 유능한 팀장이란 팀의 성과를 높게 달성해 내고 팀원들을 단합시켜서 강한 팀을 이끌어가는 강팀 리더를 말합니다. 첫째, 높은 성과를 내는 팀장이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특징은 자기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노하우)입니다. 리더가 전문성과 업무능력이 부족하면 부하직원들이 일단 따르지 않습니다. 존경하지 않으니까요. 또한 전문성과 업무능력이 없으면 팀의 성과가 제대로 나올 리 없겠죠. 두 번째, 솔선수범하는 팀장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리더가 솔선수범을 해야 부하직원들이 믿고 따르니까요. 이 특질은 팀의 단합과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세 번째, 팀 리더는 부하직원들에게 올바른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해야 합니다. 구성원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을 읽고 [내부링크]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 원문 제목은 "Conquest of Happiness" 책 리뷰입니다. <행복의 정복> 2012년 초판 21쇄 중고책 제목이 강렬합니다. "행복을 정복하다니! ", "그럼, 어떻게?" "우리는 어떻게 행복을 쟁취할 수 있을까요?" 러셀(1872~1970)은 경쟁과 불안, 그리고 두려움이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각 개인들이 적극적으로 행복에 다가갈 수 있는지 명쾌한 논리를 펼치며 설명합니다. 그의 성격답게 중언부언하는 것 없고 뜬구름 잡는 소리 안 합니다. 1930년에 러셀이 쓴 이 책은 어려운 철학 책은 아니며,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요즘 많은 책들이 러셀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은 것 같다는 점이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책 리뷰했던 알랭 드 보통의 [불안]도 일정 부분 러셀의 [행복의 정복]에서 이야기하는 주제와 논리 전개가 유사하다는 걸 발견했고요. 많은 작가들이 러셀의 영향을 받았겠지요. 1930년대 서구

평택 맛집 텍사스 바베큐 스모크타운 방문 후기 [내부링크]

지난 주말, 평택에서 발견한 정통 텍사스 바베큐 맛집, '스모크타운'에 가보았습니다. 사위와 딸이 우연히 한 달 전에 가보고 그 맛과 가성비에 놀라서 저에게 알려준 맛집인데요. 오전 11시 30분 오픈인데 자기들은 지난번 11시 40분에 갔더니 웨이팅 줄이 길어서 기다렸다 들어갔다고 이번에는 11시 20분까지 도착하자고 하더군요. 트루 텍사스 스타일 스모크타운 정문 전경 11시 20분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토요일 아침부터 일찍 준비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덕분에 11시 20분에 도착. 그런데 이미 위에서 보듯이 사람들이 줄 서 있습니다. 그래도 줄이 길지 않아서 11시 30분 땡 하자마자 종업원이 문 열었을 때 바로 들어갔어요. 식당 앞에 꽤 넓은 주차장 있습니다. '텍사스 바베큐 스모크타운' 주소는 경기 평택시 팽성읍 신흥북로 49번길. 미군부대가 가까이 있는 듯. 스모크타운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신흥북로49번길 28-3 스모크타운 내부 모습 식당 안에 들어서니 마치 미국 시골마

이봉우 시인의 <가을에는> [내부링크]

이봉우 시인의 [가을에는]감상해 봅니다. 오늘은 추석 전날이라 회사 분위기가 바쁘고 어수선합니다. 모두 급한 일 마무리하고 일찍 퇴근하려고 밀린 회의며 서류작업으로 부산하네요. 추석 한가위 기대감으로 들뜬 분위기~. 한동안 연락 없던 친구에게 시 한 편과 함께 추석 인사 문자가 날라왔네요. 시인인 이 친구는 시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공감할 수 있고 좋아하는 시를 많이 씁니다. 오늘 보내 준 시는 특히나 제 마음에 가을 서정을 불러일으키네요. 한자 한자 옮겨 적어봅니다. [가을에는] 가을에는 푸른 종소리로 날아올라 파란하늘 흰 구름으로 떠가고 싶다 코스모스 꽃잎을 스쳐 낙엽 뒹구는 오솔길 따라 날아가기 위해서는 가벼워야 해 잎새 떨구는 나무처럼 하나하나 비워야 해 석양이 어둠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이 가을이 끝나기 전에 가벼이 하늘 떠돌다 하얀 눈으로 무구한 몸짓으로 그대 어깨 위로 사뿐히 내리고 싶다 <이봉우 시인> '푸른 종소리로 날아올라', 이 부분은 쨍한 파란 가을 하늘이 눈

쉽게 설명하는 EBIT와 EBITDA, EV [내부링크]

EBIT(Earning Before Interest and Tax)와 EBITDA(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그리고 EV에 대해서 알기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1. EBIT(Earning Before Interest and Tax): 이자 및 법인세 차감 전 이익 EBIT는 손익계산서의 세후순이익에서 약간의 조정을 거쳐 나오는 수치입니다. 먼저 손익계산서의 세후순이익을 떠올려 봅시다. 손익계산서 상의 세후순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일반관리비, 그리고 이자비용(금융비용), 법인세 등 세금을 빼고 나온 수치입니다. 그런데 EBIT는 이 세후순이익에서 다시 이자비용과 법인세등(세금)을 더한 숫자입니다. 즉 이자비용과 세금을 빼기 전의 순이익을 말합니다. EBIT = 세후순이익 + 이자비용 + 법인세등 거의 손익계산서 상의 '영업이익' 개념에 가깝지요. 정확히 손익계산서 상 영업이익은 아니지만요.

코로나백신 4차접종 맞은 결과(화이자), 신청절차와 방법 [내부링크]

지난 주 8월 31일에 코로나백신 4차접종을 했습니다. 화이자백신을 맞았는데요. 오늘이 9월 5일이니까 이제 5일 경과했습니다. 맞은 후에 목이 약간 칼칼하고 살짝 아픈 것 외에 지금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목이 깔깔하고 인후통이 시작되려는 초기 증상 비슷한 느낌이 와서 약국에서 파는 인후통/편도염 약을 5회 (하루 3번 먹는 약 기준)복용했고, 몸 상태 괜찮습니다. 비상약으로 타이레놀을 구비해 두었지만 제 체질상(환절기마다 인후통이 잘 오는) 인후염 약을 복용. 저는 코로나백신 1차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고 그 다음부터는 화이자를 계속 4차까지 맞았는데요. 4차까지 접종하는 동안 특이 증상없이 잘 넘겼습니다. 심한 감기나 독감증상 같은 고열, 인후통도 없었고요. 우리 가족들은, 특히 딸과 아들은 코로나백신 접종후 한 두번씩 고생을 좀 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접종 후유증 없이 잘 넘어가는 것 같아요. 저는 작년 12월말에 3차 접종을 하고 금년 3월에 코로나에 걸리기도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내부링크]

<고리오 영감>은 발자크가 1834년에 집필을 시작한 소설입니다. 발자크의 작품들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후, 프랑스 왕정복고기(1814~1830)와 7월 왕정(1830~1848) 시기에 그가 직접 체험한 사회상을 묘사합니다. 시골의 몰락한 귀족 집안 청년, 라스티냐크는 가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파리의 법과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올라옵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시골 부모가 논 팔고 소 팔아서 아들을 도시로 유학 보내는 바로 그 모습이죠. 라스티냐크의 부모와 어린 두 여동생은 궁핍한 상황에서도 그의 성공을 위해 어떻게 해서든 쥐꼬리만한 돈이라도 힘겹게 마련하여 부쳐 줍니다. 그는 학업의 쓸모를 앞서 내다보고, 장차 이 사회를 움켜쥘 일인자가 되기 위해, 사회의 움직임에 학업을 발맞춰 나가며 자신의 멋진 미래를 준비하는, 불행 때문에 공부가 익숙해진 수많은 젊은이들 중의 하나였다. p21 파리 변두리의 허름한 하숙집에서 살게 된 라스티냐크는 거기서 앞으로 그가 존경하게 될

헤르만 헤세의 시, '나이 든다는 것' [내부링크]

헤르만 헤세는 나이 들어가면서 세월, 나이, 죽음, 영원성과 종교에 대한 산문과 시를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며칠 전부터 헤르만 헤세의 <어쩌면 괜찮은 나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공감하면서. 책 속에서 '나이 든다는 것'이란 시가 좋아서 올려봅니다. [나이 든다는 것 1] 하찮은 모든 것들도 젊음은 소중하다. 나도 그런 젊음을 존중한다. 곱슬머리, 넥타이, 헬멧, 검, 물론 아가씨도 빼놓을 수 없다. 왜 이제야 모든 것이 제대로 보일까. 나이만 많은 소년인 내가 그런 모든 것을 더 이상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 그러나 이제야 뚜렷이 볼 수 있다. 그런 노력이 현명했었다는 것을. 머리띠와 곱슬머리는 곧 모두 사라져버리고, 내가 얻은 것들, 지혜, 덕망, 따뜻한 양말, 그 모든 것들도 다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땅은 차가워지리라. 따뜻한 벽난로 앞에서 맛 좋은 붉은 포도주를 마시며 노년의 좋은 시간을 보내다가 마지막으로 평온한 죽음을 맞이한다면- 그러나 나중에, 아직 오늘은

선진국 맞아? 쓰레기 아무 데나 막 버리는 시민의식 [내부링크]

길거리 걸어 다니다 보면 쓰레기가 너무 자주 눈에 띕니다. 여기도 쓰레기, 저기도 쓰레기.... 짜증나고 답답합니다. 쓰레기 투기 현장을 고발하는 심정으로 사진찍어 모아 보았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 나아져야 하는데 거꾸로 가는 것 같습니다. 시민의식이. 과거에는 '질서', '준법정신' 뭐 이런 홍보나 캠페인을 정부에서 강하게 주도했습니다. 무단 투기에 대해 벌금도 때리고 해서 질서의식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것도 없는 것 같고요. 민주사회에서 국가 주도의 홍보나 캠페인은 독재적이고 후진적으로 보여서 안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대로변, 골목길, 주차장, 버스정류장, 그리고 산이나 해수욕장 같은 자연 등 장소도 가리지 않습니다. 대로변에 버젓이 쓰던 마스크 툭 버리고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버스정류장에는 버스 기다리면서 마시던 커피컵이나 생수병, 과자봉지를 그냥 한쪽 구석에 쓱 버리고 탑승합니다. 버스정류장 옆 나무 밑의 쓰레기 큰 길가에 버려진 마스크 버스정류장인지 쓰레

소득이 있는 사람은 국민(노령)연금이 얼마나 줄어드나? 노령연금 감액 기준 [내부링크]

소득이 있는 사람은 국민(노령)연금을 다 받지 못하고 감액된 금액을 받게 됩니다. 국민(노령)연금을 받는 나이가 도래한 사람이 그때까지도 계속 회사 생활을 하여 근로소득이 발생하거나 다른 사업소득이 있다면 애초에 받게 되어 있는 국민(노령)연금을 다 받지 못합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소득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연금 액수를 감액하여 지급하는 것이죠. 그 근거는 '소득활동에 따른 노령연금액(법 제63조의 2)'입니다.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지급개시연령에 도달하여 노령연금을 받는 분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경우, 2015.7.29. 이후 수급권을 취득한 분은 지급개시연령부터 5년 동안은 소득 수준에 따라 감액된 금액으로 지급되며, 이 때 부양가족연금액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2015년 7월 29일 이후 수급권을 취득한 분"이라는 문구가 헷갈리는데요. '수급권을 취득한다'라는 의미는 노령연금 지급연령이 도래함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15

아버지와의 예고없는, 갑작스러운 이별 [내부링크]

연세에 비해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2007년 여름, 갑작스레 돌아가셨다. 그것도 타국 땅인 중국 사천성 성도(청두)에서. 15년 전 일이다. 회사에서 점심 먹고 나른하게 오후 일 시작하고 있는데 L 여행사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님의 아드님 님 맞으시죠?" "네, 그런데요. 어디시죠?" "L 여행사 본사 관리부 팀장입니다. 어떡하죠? 안 좋은 소식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무, 무슨 일인데요?" "아버님께서 중국 성도 아미산 여행 중이신 건 아시죠?, 아미산 정상 부근에서 심장마비로 오늘 오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순간 정신이 멍해졌다. "이게 무슨 소리지?, 뭔 시추에이션?" 정신을 차리려고 애쓰고 있는데 여행사 팀장은 계속 말한다. "아미산 정상에서 관광하시던 도중에 갑자기 쓰러지셨습니다. 심장마비가 온 거 같은데 병원이 너무 멀어서 바로 이송할 수 없었습니다. 일행 중 마침 의사 선생님이 있어서 인공호흡과 응급처치를 해보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바로 119를 불렀으나 1

안양 평촌 하와이 식당에서 개성있는 이탈리안 음식을 만나다 [내부링크]

동네에서 제대로 된 이탈리안 음식 맛집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하와이 식당' 이번 주말, 결혼기념일 주간을 맞아서 며칠 전부터 저녁식사를 어디서 할까 고민했습니다. 매번 가던 곳들이 정해져 있는데 그런데 또 가면 아내에게 너무 성의 없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엔 창의성을 발휘해 보고 싶었습니다. 예전에 미지의 식당 개척하다가 대실패를 하여 아내에게 핀잔을 몇 번 받았습니다.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새로운 시도를 영 못하게 되더라고요. 남편의 창의성을 유도하려면 아내분들의 칭찬과 격려가 필요~ 용기를 내서 안양 평촌지역의 젊은 분위기 맛집을 검색해 보다가 '하와이 식당'을 찾았습니다. 평들이 좋고 음식 사진 보니 구미가 당기더군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왜 이름이 '하와이 식당'인지는 의문이었고 호기심도 생겼습니다. 예약 했습니다. 아내와 오랜만에 집에 붙어있는 아들까지 3명. 딸과 사위는 일정상 제외. 하와이식당은 안양 인덕원에서 평촌 쪽으로 들어가는 초입, 오뚜기 공장 있는 부

그 좋아하는 술을 마시면 몸 여기저기 염증반응이 느껴져 [내부링크]

담배는 20년 전에 끊었지만 술은 못 끊고 있다. 아니, 끊어 볼 결심을 해 본 적이 없다. 이 글은 나 스스로를 경계하기 위해서 쓰는 글이다. 폭음을 하면 안 되겠지만 적당한 음주는 정신건강에 좋고 스트레스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는 편이다. 술을 안 마시거나 못 마시는 지인들 중에 스트레스나 민감한 성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술의 긍정적 효능에 대해 확신한다. 술은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걸작품~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 경은 이렇게 말했다. 술이 내게서 앗아간 것보다 내가 술로부터 얻은 것이 더 많다. 윈스턴 처칠 그는 술과 담배를 즐겼지만 91세까지 살았다. 그런데 내 몸은 처칠의 몸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 같다. 60세가 넘어서면서 술 마시는 빈도도 줄고, 1회 음주량도 많이 줄었지만 어쩌다 한번 마시면 후유증이 느껴진다. 즐거운 마음으로 지인들과 한 잔한 다음 날 어김없이 후유증이 찾아오면 짜증이 난다. '슬퍼진다'라는 느낌이라

김호연의 <망원동 브라더스>를 읽고 [내부링크]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를 키득키득 웃으며 단숨에 읽었습니다. 재미있는 소설. 그런데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망원동 브라더스, 소주병과 슬리퍼와 추리닝~ <망원동 브라더스>는 2013년 7월에 1쇄 했으며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입니다. 김호연 작가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베스트셀러이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 작가입니다. 망원동 옥탑방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사는, 그러나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는 긍정 마인드를 장착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만화가 오영준이 주인공입니다. 오영준은 성공한 만화가는 아니지만 만화 그리는 것이 자기 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박의 꿈은 접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큰돈은 안 되지만 만화계 언저리에서 학습만화 그리면서 옥탑방 월세와 끼니를 해결합니다. 학습만화는 정통 만화가가 그려서는 안 될 것으로 치부했지만. 어느 날, 각각 다른 시점에 사연 많고 궁상맞은 세 남자가 영준의 옥탑방에 와서 빌붙습니다. 영준은 의탁할 곳 없는

조남주의 <서영동 이야기>를 읽고 [내부링크]

조남주 작가의 <서영동 이야기>는 서울 서영동 아파트 단지라는 가상 공간에 살고 있는 입주민들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전업주부와 직장 다니는 남편도 등장하고 아파트 입주자 대표 할아버지, 영수학원 원장, 퇴직한 아버지가 동네 아파트 경비로 재취업해서 일하는 딸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일상이 그려집니다. 얼마 전까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난리 난 대한민국에서 아파트란 과연 무엇인가? 삶의 보금자리인가, 재산 증식 수단인가? 작가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 <서영동 이야기> 초판 1쇄가 2022년 1월이니까 아파트값 급등 시기에 쓰인 책입니다. 아파트를 간신히 한 채 장만하여 거기서 주거용으로 사는 사람들, 아직 아파트를 소유하지 못한 사람, 작은 아파트를 소유하고 보다 큰 아파트로 바꾸려는 사람, 아파트가 여러 채인 사람...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아파트 바라기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요즘 대한민국 사람들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는 '부동산'을 소재로 한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읽고 [내부링크]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필연적으로 느끼고 있는 '지위 불안(Status Anxiety)'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불안감을 사회적, 역사적 맥락에서 들여다봅니다. 알랭 드 보통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풍부한 지식이 빛을 발합니다. 독자는 이 책 <불안>을 통해 우리 불안감의 기저에 깔려있는 원인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지위로 인한 불안이란 현재 사회의 사다리에서 너무 낮은 단을 차지하고 있거나 현재보다 낮은 단으로 떨어질 것 같다는 걱정에서 옵니다. 불안은 무엇보다도 불황, 실업, 승진, 퇴직, 업계 동료와 나누는 대화, 성공을 거둔 걸출한 친구에 관한 신문 기사 등으로 유발된다. 질투(불안도 이 감정과 관련이 있다)를 고백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불안을 드러내는 것 역시 사회적으로 경솔한 행동이며,(중략). 더욱 안타까운 것은 높은 지위를 얻기가 어려우며, 그것을 평생에 걸쳐 유지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점이다. p8 과거에는 태어날 때

효율적인 면접 진행을 위한 면접평가표 양식 [내부링크]

회사에서는 신입 직원과 경력직 채용면접을 자주 합니다. 정기채용도 있고 수시채용도 있습니다. 이때 인사부서에서는 면접관들의 효율적인 면접과 면접 평가 결과의 취합을 위해서 '면접평가표'를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세 가지 정도의 중요한 효익이 있기 때문인데요. 첫째, 이 표준 면접평가표는 면접관들이 면접장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놓치지 않고 하도록 도와줍니다. 면접관들 중에는 면접 경험이 일천한 사람도 있고, 또는 경험이 많다 하더라도 피면접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질문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면접장 들어가서 면접하다 보면 어떤 면접관들은 엉뚱한 질문을 하거나 괜히 불필요한 질문만 잔뜩 늘어놓아 시간만 낭비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피면접자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도 있고, 회사의 역량에 대하여 의심을 품을 수 있습니다. 회사 이미지에도 역효과를 초래합니다. 면접관은 회사의 얼굴입니다. 회사(인사부서)에서는 표준 면접평가표를 잘 만들어서 면접관들에게 미리 배포

옛날 센베이 최고 맛집 동인천역 인천당, 즉석생과자 맛집 [내부링크]

옛날 센베이 과자 아시죠? 달달하고 고소한, 바삭바삭한 식감의 과자~ 인천에 추억의 센베이 과자(즉석생과자)가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어제 가족과 인천 차이나타운 가서 짜장면이랑 만두 잘한다는 집에 도전을 해보았으나 기대 이하. 도대체 네이버 검색하면 왜 이런 집이 점수가 높게 나오고, '아주 맛나다'라는 댓글이 달리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아내는 아쉬움을 달래려고 그랬는지 동인천역에 유명한 센베이 과자(즉석생과자)집이 있는데 한번 가보자고 하더군요. 저는 워낙 레트로 스타일 좋아하는 편이다 보니 '굿 아이디어! 가봅시다' 바로 찬성하고는 동인천역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동인천역 부근의 길가에 낡은 붉은색 간판 '인천당'이 보였습니다.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말이지만 쉽게 주차했습니다. 주차비 쌉니다. 쇠락한 듯 보이는 길가와 골목에도 사람들이 빼곡히 주차해 놓았더군요. 50년은 된 듯한 인천당 인천당에 문을 열고 들어서니 주인 할머니가 앉아 계시다

기초연금, 부부가 함께 받으면 얼마까지 받을 수 있을까? [내부링크]

기초연금을 부부가 함께 받게 될 경우, 최대 얼마까지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기초연금 수급자 혜택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에 해당되어야 할까요? 기초연금이란 만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소득 하위 70%(소득수준도 낮고 국민연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인 노인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아래의 복잡한 공식을 보고 나서는 소득 하위 70%에 모두 적용되는 것이 맞나 싶은 느낌이 드는데요. 2022년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은 307,500원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자로 국내 거주하는 어르신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분들께 드립니다. '소득인정액'이란 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을 말합니다. 2022년도 선정기준액은 배우자가 없는 노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 180만 원, 배우자가 있는 노인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 288만 원입니다. 이 소득인정액 이하인 분들만 기초연금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소득인정액 계산할 때 근로소득과 국민연금 받고 있는 것뿐만 아

장강명의 <한국이 싫어서>를 읽고 [내부링크]

장강명 작가의 <한국이 싫어서>는 재미있고 쉽게 읽히는 장편소설입니다. 2015년 5월에 1쇄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우리나라가 2014년 세월호 사건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취업 문제를 겪고 있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자기만의 인생길을 찾아 방황하는 20대 중반~30대 초반 젊은이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흙수저라 할 수 있는 20대 후반 여성 '계나'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괜찮은 직장 3년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한국이 싫어서 고민 끝에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호주로 떠납니다. 계나는 소설 도입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왜 한국을 떠났느냐. 두 마디로 요약하면 '한국이 싫어서'지.(중략). 내가 태어난 나라라도 싫어할 수는 있는 거잖아. 그게 뭐 그렇게 잘못됐어? 내가 지금 "한국 사람들을 죽이자. 대사관에 불을 지르자."고 선동하는 게 아니잖아? p10~11 저는 "내가 태어난 나라라도 싫어할 수는 있는 거잖아" 이 부분 읽으면서 가슴이 무거워졌습니다. 내가

고성과 팀(성공적이고 효과적인 팀)의 6가지 특성 [내부링크]

조직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내는 고성과 팀,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팀의 특성은 무엇일까요? 고성과 팀이란 꼭 매년 매출실적이 좋은 팀을 말한다기보다는 매년 발전하는 모습 보이는 팀,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가면서 진취적으로 움직이는 팀, 팀원들이 동기부여되어 있고 활기찬 팀, 안정적이고 이직률 낮은 팀을 말합니다. 같은 회사나 조직 내에서도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팀이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성과가 부진하거나 이직률이 높은 팀이 있습니다. 동일한 조직문화와 복리후생, 연봉제, 평가 제도 등을 공유하지만 팀이나 부서마다 성과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은 천차만별입니다. 물론 각 팀이 다루는 사업 아이템의 특징이나 시장상황에 따라서 매출 성과는 영향받을 수 있습니다만, 이런 시장 환경 변수를 제외하더라도 각 팀의 역량과 활력도는 차등적입니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 있는가 하면,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고 팀원들이 동기부여되지 못하는 팀도 있습니다. 팀 간

신경수의 <스마트리더>를 읽고 [내부링크]

'조직을 움직이는 22가지 실용기술'이라는 부제의 <스마트리더>를 읽었습니다. 인사조직 분야 전문가인 신경수 대표(지속성장연구소 대표)는 '인사'와 '조직문화', '리더십' 관련, 주요 내용들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책 <스마트리더>의 차별화 포인트는 저자가 주장하는 의견을 뒷받침하는 국내외 연구사례나 논문을 매 꼭지 후반부에 배치한 점입니다. 저는 신경수대표가 일본 조직개발 컨설팅회사인 RMS의 한국법인 대표를 하실 때부터 그의 강연을 찾아가서 듣기도 하고 그의 저서를 구매해서 읽어 왔는데요. 그는 어떤 주장을 펼칠 때 항상 연구사례나 논문 근거를 제시합니다. 오랜 컨설턴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태도 같습니다. 주요 꼭지 맛보기 입니다. 총 4개 Part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art 1 ] 1. 관리보다 교감이 우선이다. 2. 회사는 단지 일만 하는 곳이 아니다. 3. 저성과자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4. 자존심만큼은 지켜주어야 한다

효율적인 팀의 적정 팀원 수는 몇 명일까? [내부링크]

팀제를 운영하는 조직들이 많습니다. 팀제의 특징은 기동력과 빠른 의사결정, 그리고 긴밀한 팀원들 간 의사소통입니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팀을 운영하려면 팀원을 몇 명으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요? 상식적으로 팀원 숫자가 너무 많으면 효율성이 떨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팀원이 30명이라면 어떨까요? 너무 많아 보입니다. 리더인 팀장이 팀원(구성원) 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인사관리를 해야 하고, 팀원들 간에도 긴밀한 의사소통과 접촉이 가능해야 하므로 30명보다는 적어야 할 것 같은데요. 군대에서 가장 작은 조직인 1개 분대는 10명입니다(경험상. 요즘 군대는 혹시 달라졌나요?). 분대장 1명, 부분대장 1명이 있고 이들을 포함해서 10명입니다. 10명 정도가 가장 효과적인 팀 숫자일 수 있습니다. 분대장을 중심으로 전장에서 가장 빠르고 가볍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제가 오래전 군대에서 최전방 매복할 때에는 특수 편제로 1개 분대는 9명이었습니다. 3명 1개 조로 총 3개조가

국민연금 삭감 효과를 불러오는 건강보험 개편 방향 [내부링크]

이번 2022년 9월부터 건강보험이 개편(2단계 개편)됩니다. 애초 7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9월로 두 달 연기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 중 하나는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던 사람들을 지역가입자로 전환시키는 건데요.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되어 월 건강보험료를 내야 하는 것이죠. 저희 집에서도 당장 영향받게 생겼습니다. 50~60대 이상 은퇴자들의 경우 건강보험은 대부분 직장 다니는 자녀들의 직장보험에 피부양자로 등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피부양자로 등재되어 있어서 그동안 건강보험료를 안 낸 것인데, 개편안 취지는 경제적 여력이 있는 사람들이 다들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건강보험료 한 푼 안 내면서 보험 혜택만 보는 걸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2017년부터 논의되어 결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의 개정 취지는 충분히 이해됩니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 및 건강보험료 혜택 인구 증가로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란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

다비드 르 브르통의 <걷기예찬>을 읽고 [내부링크]

요즘 저는 걷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데요. 때 마침 <걷기예찬>이란 책이 눈에 들어와서 집어 들었습니다. 나무들이 우거진 조용한 숲속 길 이미지의 초록 색 표지 마음에 듭니다. 2002년에 초판 1쇄를 한 책인데 2022년에 초판 33쇄네요. <걷기예찬>의 저자, 다비드 르 브르통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의 사회학 교수입니다. 엥? 사회학 교수가 '걷기'에 대한 책을? 그런데 이 분은 인간의 '몸'에 대해서, 그리고 몸과 삶, 몸과 사회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연구하는 독특한 분이네요. 다비드 르 브르통의 저서를 보면 <몸과 사회> <몸과 현대성의 인류학> <살아있는 살> <몸의 사회학>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 '걷기'는 몸과 영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이므로 저자인 다비드 르 브르통의 주된 관심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한 2020년부터 걷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헬스장 못 가게 되면서부터 어쩔 수 없이 걷게 된 거죠. 아침 출근 전, 동네 체육공원을

하성란의 <여름의 맛>을 읽고 [내부링크]

하성란 소설집 <여름의 맛>은 10개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는 책입니다. 책 제목인 '여름의 맛' 단편부터 '알파의 시간', '순천엔 왜 간걸까, 그녀는' 등이 있습니다. 처음엔 독특한 이야기 전개 방식에 좀 당황하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성란 작가의 스토리는 현재와 과거의 서로 다른 시점을 마구 넘나듭니다. 주인공이 한 명이 아니고 두 명이 되기도 하고 주인공의 상념 흐름에 따라서 이야기의 장면과 시점이 바로바로 바뀝니다. 그런데 생각이 퍼져나가도록 이어주는 연결고리는 명확하게 존재합니다. 저에겐 스토리 흐름이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습니다. 하성란 작가의 이야기는 대단한 사건과 반전보다는 잔잔한 일상적 삶과 경험을 회상하면서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쓴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알파의 시간]중에서 동생의 말대로라면 나는 20년 전 아버지의 포니가 갔던 길을 따라가고 있었다. 이를테면 실패를 거듭했던 아버지의 전철을 그대로 밝고 있는 셈이었다. (중략).

유족연금의 삭감에 대하여, 부부가 국민(노령)연금받다 한쪽 사망시 유족연금 사별 삭감 [내부링크]

저는 부부 중 제가 먼저 사망하면 (남자가 먼저 갈 확률 높으니) 아내가 제 국민(노령)연금액의 60%를 유족연금으로 받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게 아니더라고요. 대부분 사람들이 저처럼 알고 있을 것 같은데..... 오늘은 정상적인 유족연금 지급액 보다 유족연금을 적게 받게 되는 경우(사별 삭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최근에야 알게 된 내용인데요. 알고 나서 좀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 글 '국민(노령)연금과 유족연금, 부양가족연금에 대하여' 편에서 '유족연금'의 내용과 지급조건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유족연금'이란 국민연금 납부하던 사람 또는 국민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여 노령연금 받던 분이 사망하는 경우, 그 배우자나 자녀에게 국민(노령)연금 일부가 승계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족연금 수령 조건은 사망한 분이 받던 국민(노령)연금 금액의 40%~60% 수준입니다. 사망하신 분의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 따라서 지급률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부부 중

국민(노령)연금과 유족연금, 부양가족연금에 대하여 [내부링크]

국민연금에 대해서 알아보다 보면 노령연금이나 유족연금, 부양가족연금 등 여러가지 단어들이 나와서 헷갈리는데요. 확실하게 정리하고 갑시다. 우선 '노령연금'이란 국민연금 그 자체입니다. 국민연금 가입자가 나이가 들어 지급개시 연령이 되어 받는 연금을 노령연금이라고 합니다. 단, 연금보험료 납부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애초 지급개시연령은 만 60세였는데 점차 상향되어 1969년 이후 출생자부터는 만65세에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족연금'이란 노령연금을 받던 사람 또는 국민연금에 일정기간 납부하던 분이 사망하는 경우에 그 배우자나 자녀에게 기존의 국민연금(또는 노령연금)의 일부가 승계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망하신 분이 받던 국민연금(노령연금)의 100%가 고스란히 배우자나 자녀에게 승계되는 것이 아니라 각 조건에 따라서 40%~60%까지만 승계됩니다. 국민연금공단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족연금은 국민연금에 일정한 가입기간이 있는 사람 또는 노령연금이나

남자도 갱년기 증상 온다, 그 진단과 극복방법은? [내부링크]

50대부터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 여성에게만 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남성에게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남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누구에게는 삶을 괴롭히는 심각한 질병이 되기도 한다는데 우리나라 남성들은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 무지한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50대 이후 건강한 삶을 위해서 남성 갱년기 증상과 자가진단하는 법, 그리고 극복방법 살펴봅니다. 어제 조선일보 기사 "갱년기는 여성문제? 남성들도 고통받는다... 일본, 국가차원 실태조사,"라는 기사 중 일부 내용입니다. 일본의 유명 방송인 고조노 히로미(57)는 이달 중순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수년째 겪고 있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남자는 갱년기 장애가 없다고 다들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나는 쉰 살 때 장애 진단을 받은 뒤 줄곧 치료를 받고 있다.” “남자라고 센 척하지 말고 증상 있으면 즉각 병원에 가라”고 했다. 그의 고백이 일본 사회에 화제가 되면서, 관련 기사에 일본 중년 남성들이 유사한 고통을 털어놓은 댓

올바른 공문 문서 작성을 위한 14가지 원칙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 글에서 "대외협조공문 양식과 작성방법 사례"에 대해서 설명했는데요. 오늘은 올바른 공문, 멋진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14가지 원칙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공문 문서를 작성할 때에는 명쾌하고 매끈한 문장 작성에 신경써야 하는데요. 아래 14가지 원칙을 숙지하고 꾸준히 신경쓰면 누구나 매력적인 문서를 작성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사내 직원교육 하면서 정리했던 내용입니다. [올바른 공문 문서 작성을 위한 14가지 원칙] 1) 제3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작성한다. 2) 6하원칙에 따라서 작성한다. 작성한 후에 6하원칙이 모두 포함되었는지 체크한다. 3) 문장이 너무 길면 안 됨. 간결하게 끊어 준다(단문 구성). 4) 개조식 표현 활용(항목별로 번호를 붙이고 한 줄씩 기재하는 방법). 5) 전체 문서 분량은 최대한 축소한다. 6) 쉬운 용어를 사용한다. 일반화되지 않은 약어와 한자, 전문용어 사용을 피한다. 7) 대명사

대외협조공문 양식과 작성방법 사례 [내부링크]

공문(公文, official document)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대외협조공문' 또는 '협조공문'을 말합니다. 발송공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공문은 공문서의 준말이며,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또는 민간 기업에서 업무상 소통과 연락을 위해서 공적으로 작성한 문서를 말합니다. 회사에서는 정부공공기관, 발주처나 고객, 또는 동종업계 회사들과 업무적으로 소통하기 위하여 사내에 통일된 대외협조공문양식을 보유하기도 합니다. 만약 부서 또는 직원마다 서로 다른 양식을 사용한다면 회사가 너무 없어 보이고 대외적으로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더구나 그 양식이 중구난방이고 조악하다면 더 그렇겠지요. 관리체계가 갖추어진 회사라면 전사 통일 양식을 공유하고 있고 작성방법도 공유하고 준수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공문은 정부기관 공무원들이 참 잘 작성합니다. 정부기관에서 보내온 공문을 받으시면 유심히 한번 보세요. 양식은 깔끔하고 문장 표현은 개조식으로 딱딱 끊어서 간단명료하게 잘 작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임계장 이야기>를 읽고, 63세 임시 계약직 이야기 [내부링크]

63세 임시 계약직 노인장의 노동 일지인 <임계장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글쓴이 조정진 님은 38년간 공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다 2016년에 퇴직하였습니다. 퇴직 후에도 계속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시급제 버스 회사 배차 계장, 아파트 경비원, 빌딩 주차관리원을 하게 됩니다. 상식을 넘어서는 업무량과 자기 몸을 온전히 보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설 환경과 배려가 제공되지 않는 상태에서 조정진 씨는 일하다 쓰러지게 됩니다. 한 직장을 안정적으로 오래 다니는 것은 언감생심, 자기 몸을 깎아먹으면서 일해야 합니다. 조정진 님은 7개월간 투병한 후에 다시 경비원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입니다. 독자들 중에는 "젊은이들도 취업이 안 되고, 젊은 세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선 부분도 산적해 있는데 은퇴 노인들에게 신경 쓸 여력이 어디 있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호기심으로 이 책 <임계장 이야기>를 펼쳤다가 일터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식 이하의 현실에

나 자신에게 투자하라,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투자처는 자기 자신 [내부링크]

아침 주요 뉴스에 "암호화폐 자유낙하, 비트코인 18,000달러, 이더리움 900달러 붕괴"라는 기사가 났습니다. 유사한 기사로 "한때 3조 달러였던 암호화폐 시총 8,428억 달러로 쪼그라들어"란 기사도 보이네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 가치의 하락은 급격히 변화하는 대외 경제여건과 루나 사태 등에 기인합니다. 헤지펀드 3AC가 루나에 물려 파산 위기에 몰리고, 홍콩 암호화폐 대출회사 바벨 파이낸스가 유동성 위기로 예금 인출을 중단한 점 등 복합적인 원인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암호화폐에 많이 투자한 것 같은데 만약 자기가 모은 돈 전체, 또는 빚까지 내서 투자했다면 밤잠 설치고 일이 손에 안 잡힐 것입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젊은이들이 '영끌'해서 무리하게 아파트를 샀습니다. 연일 오르는 부동산 가격을 보면서 얼마나 초조했을까요? "아, 이러다가 나는 영원히 아파트 가져보지 못하겠구나!"라는 위기감이 전국을 휘감아돌았습니다. "벼락 거지"라는 한

자주 사용하는 인사발령문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회사에서 자주 발생하는 인사발령과 표준적인 인사발령문(인사발령장) 양식에 대해 알아봅니다. '인사발령'은 회사 임직원의 인사 상 변동이 있을 때 인사부서(팀)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 결재를 올리고 대표이사까지 품의가 나면 인사 변동을 공지하고 이행하는 행위입니다. '인사발령'의 사전적 의미는 '보직에 변화가 있는 직원의 인사 이동 내용을 기재한 문서'라고 되어 있네요.(예스폼 서식사전) '인사발령문'은 '인사발령장(personnel appointments)'이라고도 하고, '인사발령 통보서'라고도 합니다. 과거에는 좀 무시무시하게 '인사명령공고'라고 했습니다. 저도 예전엔 '인사명령'이라는 말에 익숙했었는데 과거 우리나라가 일제시대와 군대문화등을 거치면서 그 영향을 받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저희 회사도 대략 10년 전 쯤에 '인사명령'이라는 표현을 '인사발령문'으로 바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러한 인사 변동 사항은 크게 보면 5가지 정도로 분류되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주 사용하는 사내 원천징수영수증 양식_기타소득용 [내부링크]

오늘은 회사에서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거나 강연을 개최하고 자문료(사례금)를 10~20만 원 정도 지급할 때 필요한 사내 원천징수영수증 양식을 소개합니다. 뭐 50만원이 될 수도 있겠지요. 정확히 말하면, 회사가 수령자로부터 받아야 하는 기타소득에 대한 사내 원천징수영수증 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시장조사를 위해서 외부 전문가를 1~2시간 인터뷰할 수도 있고, 전문가를 사내 초빙하여 1~2시간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보통 자문료나 사례금, 강의료를 10~20만 원 정도 지급하게 되는데요. 이때 회사 입장에서는 원천징수세를 떼어야 하고, 회계 처리하고 사후 계좌이체를 해드리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수령자의 성명과 주민번호, 계좌번호가 꼭 필요합니다. 강연이 끝난 후 회사 측에서 수령자에게 구두로 이런 정보를 일일이 물어보고 그 자리에서 받아 적는다면 어수선하고 실례가 되기도 합니다. 아래와 같은 사내 원천징수영수증 양식을 제시하면서, "2~3일

옅은 코발트 하늘 아래 아침 산책_안양비산체육공원 [내부링크]

어제는 하늘이 수정같이 맑은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6월 아침, 눈부신 태양빛과 코발트 하늘이 어우러져 정신이 번쩍 들게 합니다. 현충일인 월요일에 비가 좀 오더니 어제 하늘이 수정같이 맑아졌습니다. 하늘을 보는 순간 본능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손이 갔습니다. 시원한 하늘, 감상해 보시죠~ 안양비산체육공원에서 바라본 하늘 하늘 쳐다보면서 열심히 걸었습니다. 사실 아침 산책이라기보다는 약간 속보로 걷기입니다. 깨끗한 코발트빛 하늘, 맞죠? 안양비산체육공원에는 3바퀴 걸으면 1시간 소요되는 코스가 있습니다. 대충 시속 5km 정도로 걷습니다. 아침에 이렇게 걷고 오후에 회사에서 왔다 갔다 하다 보면 1일 목표인 8,000 보 채울 수 있습니다. 하루 1만 보씩 걷고 싶지만 회사 스케줄이 바쁠 때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8천보도 간신히 이틀에 한번 꼴로 목표 달성 중~. 너무 오랫동안 비가 안 오고 가물어서 잔디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듯합니다. 비산체육공원 주변 나무들의 이파리를 자세히

<설득의 심리학>,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을 읽고 [내부링크]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설득의 심리학>, 영문 제목 <Influence> 책리뷰입니다. 부제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입니다. 이 책은 2002년 개정판 1쇄 발행 이후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책입니다.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B. Cialdini) 교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법칙에 대해서 심리학 이론과 풍성한 현장 사례를 제시하면서 쉽게 설명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남을 설득하기도 하고 남에 의해서 설득 당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 의해서 조정당하거나 설득당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 증거들을 제시합니다. <설득의 심리학>을 읽어보니 정말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설득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지불식간에 말이죠. 저자는 그런 상황을 6가지 법칙에 의해서 설명합니다. 이 내용 잘 숙지한다면 우리는 남에 의해 의도치 않게 설득당하거나 영향받는 상황을 피해 갈 수 있고, 반면에 필요할 때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삶의 무기가 되는 한마디> [내부링크]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삶의 무기가 되는 한마디>를 읽고 책리뷰 합니다. 이 책은 그의 저서 <세상을 사는 지혜>에서 발췌하여 번역한 인생론 에세이입니다. 한 번에 끝까지 다 읽어버리는 책이라기보다는 곁에 두고 아침에 2~3페이지씩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지난번 소개한 톨스토이의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처럼 책상 한 편에 두고 출근해서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마음 가다듬고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1601~1658)은 17세기 스페인의 대철학자이자 작가입니다. 예수회의 성직자, 신학 교수였고 종군 신부로 병사들에게 전쟁터에서 위로와 힘을 주기도 했습니다. 인간의 내면을 통찰한 <현자론>, <영웅론> 등 많은 저서가 있으며, 니체와 쇼펜하우어는 그를 '유럽 최고 지혜의 대가'라고 칭송했습니다. 그의 글은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인생 실전 가이드에 가깝다고 평가받습니다. 이 책, <삶의 무기가 되는 한마디>를 읽으면서 특히 가슴에 와닿았던

파이어족, 조기 은퇴 전에 한 번 더 고려할 사항 [내부링크]

30대 후반~ 40대 초반 나이에 조기 은퇴(퇴직)를 꿈꾸는 파이어족(Fire족)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ependence)"과 "조기 은퇴(Retire Early)"를 합친 말로서 일찍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서 빨리 은퇴(퇴직) 하겠다는 것입니다. 조기 은퇴(퇴직)를 위해서 20대 시절부터 미리미리 긴축 생활을 하고, 저축하고 투자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상당한 내핍생활을 통해 월급을 최대한 아끼고요. 파이어족(Fire족)들은 한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자기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꼭 부자가 되겠다기보다는 적게 벌고 적게 가지더라도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1990년대에 파이어족 개념이 등장했는데 고소득, 고학력 계층에서 퍼지지 시작하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불확실한 경제여건과 안정적이지 못한 직장 생활, 행복하지 않은 회사,

쉽게 설명하는 EVA(경제적 부가가치)와 자기자본비용 [내부링크]

EVA(Economic Value Added, 경제적 부가가치)와 자기자본비용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EVA(경제적 부가가치)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순가치의 증가분을 말하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당기순이익 개념을 보완하는 개념입니다. 당기순이익은 기업이 1년간 영업활동을 하여 창출한 이익인데요. 재무회계 원칙에 따라서 작성한 손익계산서에 의하여 당기순이익이 나옵니다. 이 포스팅의 제목에 관심 있어서 들어오신 이웃님들은 아마 손익계산서에 익숙하실 것입니다. 손익계산서를 보면,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 나오고, 여기서 판매일반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나옵니다. 여기서 영업외수익을 더하고 영업외비용(가장 큰 부분은 이자비용)을 빼면 세전 당기순이익이 나오고, 여기에 '법인세등'을 빼면 세후 당기순이익이 최종적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나온 당기순이익을 가지고 우리는 회사가 1년동안 영업활동을 얼마나 잘 했는지 판단합니다. 그리고 경쟁사들의 당기순이익 수준과 비교하기도

쉽게 설명하는 PER(주가수익비율)와 EPS(주당순이익) [내부링크]

오늘은 알고 있으면 매우 유용한 PER(주가수익비율)와 EPS(주당순이익)에 대하여 쉽게 예를 들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적정주가 개념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PER(주가수익비율)과 EPS(주당순이익)는 회사에서 회계와 재무업무 담당 직장인들만 알아야 하는 개념이 아니며,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먼저 EPS(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란 회사의 당기순이익을 보통주식수로 나눈 수치입니다. * EPS = 당기순이익 ÷ 보통주식수 물론 회사들은 1년 동안 경영활동의 결과로 당기순이익이 시현되었을 때 그 당기순이익 전체를 주주들에게 배당해 주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A 회사가 2021년에 세후 당기순이익 10억원을 벌었다면 A 회사는 그 10억원 중에서 4억원은 미래 신사업 투자나 고정자산 구매를 위해 사내유보하고, 3억원은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고, 나머지 3억원을 주주 배당하기

통영 한산도 트래킹 혼자 떠난 봄여행 [내부링크]

4월 말에 다녀온 통영 여행에서 한산도 편 이제야 올립니다. 한산도(한산섬)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궤멸시킨 한산대첩(세계 4대 해전 중 하나)이 있었던 지역입니다.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배로 30분 걸리는 한산도는 통영시에서 뱃길로 2km 정도라고 하는데요. 거리도 짧고 왕복 배편이 자주 있어서 여행객이 당일에 한산도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오기 편리합니다. 보통 제승당만 구경하고 나오는 관광객들이 많고요. 차를 이용해서 섬 구경하거나 시간을 넉넉히 잡고 섬 주변을 걷기도 합니다. 섬 주변 트래킹 코스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한산도 제승당 왕복편 스케줄 (하절기) 왕복 배편은 KSA(한국해운조합)에서 운영하는 여객선 승선권 예매 사이트 앱에서 예약, 결제할 수 있습니다. 저는 통영 여행 첫날 일정을 고민하다가 한산도 일정을 갑자기 잡아서 예약 없이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바로 구입했는데요. 평일 배편도 많고 빈자리도 많아서 현장 발권에 문제없네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lt;설국&gt;을 읽고 [내부링크]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lt;설국&gt;을 읽었습니다. &lt;설국&gt;은 196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명작인데 이...

&lt;그래도 직장은 다녀야지&gt;를 읽고 [내부링크]

임해순 작가님의 첫 에세이 &lt;그래도 직장은 다녀야지&gt;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은 학교 행정실...

통영 연화도 트래킹 혼자 떠난 봄여행 [내부링크]

지난주 다녀온 아름다운 섬, 통영의 연화도에 들어가서 4시간 트래킹(등산) 했습니다. 연화도는 통영항여객...

스마트한 통영 여행, 한산대첩광장에서 시작하세요_여행정보 얻고 볼거리 정중앙에 위치 [내부링크]

이번 주 평일, 휴가 내고 2박 3일로 통영 여행 다녀왔습니다. 세 번째 통영 여행이었지만 새로움으로 가득...

&lt;사장님, 회사에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gt;를 읽고 [내부링크]

책 제목과 주황색 겉표지 디자인이 눈길을 확 끕니다. &lt;사장님, 회사에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gt;. 이 ...

중소벤처기업부가 제공하는 표준비밀유지협약서 (NDA) 양식 소개 [내부링크]

2021년 8월, 제 포스팅에서 &#x27;비밀유지계약서(NDA)의 내용과 양식&#x27;에 대해 설명 드린 적이 있...

조직의 정의와 집단의 정의에 대하여 [내부링크]

조직(organization)이란 단어는 생물학의 유기체를 의미하는 &#x27;organizatio&#x27;라는 라틴어에서 유래...

리더십에 대한 정의와 개념 총정리 [내부링크]

&#x27;리더십&#x27;이 무엇이지요? &#x27;리더십&#x27;이란 단어를 우리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고 또 듣곤...

자존심과 자존감, 자기효능감에 대하여 [내부링크]

&#x27;자존심&#x27;과 &#x27;자존감&#x27;이란 단어 뜻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혼용하는 경우가 있습니...

고집과 아집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내부링크]

일상에서 부딪치는 사람들의 질긴 고집과 아집 때문에 우리는 쉽게 좌절한다. 고래 힘줄 같은 고집과 아집...

경주 대릉원 봄 여행_신라 고분에 반하다 [내부링크]

2박 3일로 20여 년 만에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를 다시 가보았습니다. 완전 새로운 느낌! 저는 대릉원과 신...

상사에게 신뢰받는 대화법 [내부링크]

상사에게 신뢰를 받는다는 건 직장인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직장인이 조직에서 상사로부터 인정받고, ...

표준적인 정기 주주총회 회의 순서와 진행 시나리오 [내부링크]

3월은 대부분 회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있는 달입니다. 전년도 회계결산을 마감하여 재무제표를 생산하고 ...

국민연금 수령 연기를 통한 연금 더 받기, 그리고 장단점 [내부링크]

미래에 수령할 국민연금(노령연금) 금액을 늘리는 방법 중에서 제일 확실한 방법은? 연금을 더 오래 납입하...

주주총회 소집통지 방법과 소집통지서 양식, 참석장과 대리위임장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주주총회의 소집통지 방법(규정)과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에 수반되는 소집통지서 양식과 주...

장류진의 &lt;달까지 가자&gt; [내부링크]

장류진 작가의 장편소설 &lt;달까지 가자&gt;를 숨 돌릴 틈 없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은 요즘 시대,...

행복한 100세 인생의 전제조건은 "오랫동안 일하는 것" [내부링크]

행복한 100세 인생을 위해서 오랫동안 일하라니 무슨 지긋지긋한 얘기인가 하실 수 있습니다. 빨리 돈 벌어...

코로나 확진자로 일주일 자택격리(재택치료) 후 격리해제 되다! [내부링크]

드디어 저는 어제(금) 밤 24시부로 코로나 격리해제 되었습니다! 이제 천하무적(?)~ 지난 주 토요일에 PC...

블로그 글감을 지속적으로 찾아내는 7가지 방법_글쓰기 소재 발굴하기 [내부링크]

저를 포함해서 블로그 글쓰기를 하는 수많은 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지속적으로 좋은 글감을 찾는 것...

상사는 부하하기 나름이다 [내부링크]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상사 잘 만나는 것이 복이란 말을 실감할 때가 많다. 상사가 챙겨주고 밀어주는 덕분...

신생기업의 생멸추이 [내부링크]

어린 기업, 즉 오래되지 않은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멸(滅)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개념을 신생조...

사업계획서 구성 지침 [내부링크]

1) 요약 및 순서 요약은 사업계획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벤처 자본가를 포함한 이해 당사자는 이 요약...

사업계획서 작성 의미와 구성 [내부링크]

사업계획서의 의미 사업계획서는 추진할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세부일정계획 등을 기록해 놓은 것으로 창...

경쟁분석방법 소개 [내부링크]

1. 경쟁의 의미 우리 제품의 경쟁 제품은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작업이다. 예를 들어...

성공창업을 위한 사업계획 작성요령 [내부링크]

일반적으로 사업 계획서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들 거시적인 부분으로만 생각하고 있고 그 중요성 또...

핵심인재의 6가지 조건 [내부링크]

브리티쉬 에어로스페이스(British Aerospace)에서는 자체적으로, 핵심 인재들의 역량을 6가지 주요 영역...

마케팅계획과 사업계획의 차이 (영문) [내부링크]

Q: What exactly is a marketing plan, and how does it differ from a business plan? A: A business ...

신사업 성공의 비결 [내부링크]

일본의 세계적 자동차회사인 도요타가 원래 섬유기계 제조회사로 출발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경력사원 입사시 연봉 협상에 임하는 방법 [내부링크]

연봉과 관련하여 경험을 토대로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경력사원들이 회사를 새로이 알아보고 면접을 볼...

경력 퇴직자들의 성공적인 실직 탈출 방법론 [내부링크]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을 하게 되면 처음에 무척 당황하게 되고 새로운 직장을 모색하는 것도 체...

년도별 예산수립지침관련 답변 [내부링크]

예산수립지침에 대한 답변 예산수립을 할 때 경기지표, 산업동향, 시장점유율등을 어떻게 정량적으로 반영...

자기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12가지 방법 [내부링크]

1) 일을 조직화한다. 무턱대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꼭 해야 할 일을 정해서 일을 해야 한다. 자기의...

유능한 기획부서에서 12월달에 꼭 해야 할 일 [내부링크]

12월달은 모든 회사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분주히 뛰는 달입니다. 영업부서는 마지막 매출달성에 최...

기업이 원하는 인재 10가지 유형 [내부링크]

기업이 원하는 인재 10가지 유형

&quot;결론부터 이야기하라, 제발&quot; -- &quot;기획안 제출하세요&quot; 중에서 [내부링크]

아래 글에 추가하여 "기획안 제출하세요"에서 좋은 글 하나를 더 발췌합니다. ---------------------------...

기획/제안--&quot;고객이 궁금해하는 내용이 담겼나?&quot; [내부링크]

우리 카페 회원님중에 출판사인 시공사에 계시는 회원님이 최근 출판된 "기획안 제출하세요"라는 좋은 책을...

삼성, 게으른 천재 No, 노력형 인재 OK [내부링크]

삼성, 게으른 천재 NO 노력형 인재 OK 삼성전자 인재개발연구소 안승준 상무는 삼성의 인재상을 ‘도전...

투자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하여 [내부링크]

투자심의위원회 운영 규정에 대하여--- 회원중 한 분이 지난 번에 회사내에 투자심의위원회를 두려고 하는...

강소기업의 5가지 성공비결 [내부링크]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덩치가 크다고 해서 항상 이기는 것은 아니다. 비즈니스 세계에도 작지만 강한 ...

Keys to successful strategy execution [내부링크]

왜 CEO들이 실패하는가? 이에 대하여 Fortune紙는 실패한 CEO들을 보면 그들이 똑똑하지 않거나, 비...

삼성처럼 경영하라 [내부링크]

삼성은 무엇이 다른가?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서 기업이 살아남기는 힘들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유능한 기획부서에서 12월달에 꼭 해야 할 일 [내부링크]

12월달은 모든 회사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분주히 뛰는 달입니다. 영업부서는 마지막 매출달성에 최...

기획인이 알아야하는 -- 재무회계와 관리회계의 차이 [내부링크]

경영기획분야의 일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회계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야 합니다. 또한 관리부서나 경...

각종 기획지침자료/양식을 넘어서--&quot;훈련과 경험&quot; [내부링크]

제가 요즘 틈틈이 사업계획 및 기획관련 지침 자료와 양식서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 자료에 대하여 [내부링크]

한국은행에서 매년 발간하는 기업경영분석 책자는 산업은행에서 나오는 유사한 책자와 더불어 실무적으로 ...

&quot;기획&quot;, &quot;기획&quot;하는데 &quot;기획&quot;이 뭐지요? [내부링크]

“기획”, “기획”하는데 “기획”이 뭐지요? 가끔 너무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기획”이란 단어의 의미...

핵심사업 성장전략 (이성용 베인앤컴퍼니 대표) [내부링크]

이성용 베인앤컴퍼니 대표 '핵심사업 성장전략' [한국경제 2004-10-10 14:25] 이성용 베인앤컴퍼니(Bain&...

성공하는 기업의 10가지 회의 문화 [내부링크]

국내 패션부문의 대표기업이자 삼성의 모기업이기도 한 제일모직. 이 회사는 패션회사답게 회의에도 ‘웰빙...

실행중심의 전략 만들기 [내부링크]

Best Practice의 단순한 모방만으로는 기업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진정한 경쟁우위는 실행할 수 있는...

어떤 건물관리소장의 감동적인 2005 총회 발표 [내부링크]

어떤 건물관리소장의 감동적인 2005 총회 발표 우리 회사는 안양 인덕원에 있는 빌딩 사무실을 임대 주고 ...

신사업추진과 핵심역량의 상관관계 [내부링크]

신사업추진과 핵심역량의 상관관계 요즘 신사업을 한가지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상당한 어려움과 고민에 빠...

기획담당자의 역할과 경영전략수립 [내부링크]

첨부자료는 "기획담당자의 역할과 경영전략수립"이라는 ppt문서이며 기획업무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또...

조직의 성공을 위한 10가지 조언 [내부링크]

1. 되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수용한다 전혀 창의적으로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고 절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

전략적 사고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전략적 사고(Strategic thinking)의 본질 우리는 오늘날 경쟁 우위(competitive advantage), 핵심 역량(co...

벤치마킹이 실패하는 이유 [내부링크]

제목 : 벤치마킹이 실패하는 이유 - Competitive edge가 필요하다 미국의 한 설문조사에서 500명이 넘는 ...

맥킨지식 전략적 사고연습 [내부링크]

사고를 자신의 좁은 틀 속에 가두지 않는다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고정관념을 가지고 문제에 접근하다보면 ...

성공적 전략실행의 핵심 7가지 [내부링크]

왜 CEO들이 실패하는가? 이에 대하여 Fortune紙는 실패한 CEO들을 보면 그들이 똑똑하지 않거나, 비...

남을 따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 [내부링크]

남을 따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2.14)건전한 팔로워십...

어느 환경미화원 [내부링크]

몇 년 전에 나는 산동네에서 구멍가게를 운영한 적이 있다.그 동네는 계단이 많고 골목이 좁아 청소차가 드...

사업전략에서 1순위에 놓이는 것 [내부링크]

사업전략에서 1순위에 놓이는 것 출처 : 행복한 경영이야기 ‘사업상 검토’에서무엇을 첫 번째 항목에 놓...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성공지침 15가지 [내부링크]

1. 회색,남색 양복에 빨간색이나 청색 물방울무늬의 노란색 실크넥타이를 매라.여자는 빨간, 노란색 계열의...

직장인이며 미래를 준비하자 -- 불안한 직장인 [내부링크]

[직장인이여 미래를 준비하자]&lt;1&gt;불안한 직장인 [동아일보 2005.02.24 01:13] [동아일보] 《국내 굴...

소유경영이 전문경영보다 실적좋다 [내부링크]

개인지배주주가 있는 소유경영기업이 전문경영기업에 보다 경영성과가 앞서는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상공회...

기업 브랜드의 전략적 중요성 [내부링크]

기업명을 숨긴 브랜드의 등장이 점차 늘고 있다. 활용도가 떨어진 만큼 기업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

투자자 앞에서 사업계획 발표할 때 유의사항 7가지 [내부링크]

투자자 앞에서 사업계획 발표할 때 유의사항 7가지 기업가들이 자신의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투자가들로...

인맥은 천재적 재능보다 낫다 [내부링크]

인맥 만들기에 성공하는 사람은“1. 자기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감정을 제어할 ...

일본 교세라의 아메바 조직 [내부링크]

투철한 경영이념과 성공적인 관리로 교세라의 2004년 연간매출 은 1조1408억엔(약 11조 4080억원), 당기 순...

채용시 인사담당자가 원하는 인재유형 [내부링크]

인사담당자가 원하는 인재유형 인사담당자들은 한사람을 채용하기 위해 수십 명의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

Servant Leadership [내부링크]

Servant Leadership '동방으로의 여행'이라는 헤세의 소설이 있다. 소설은 귀족을 비롯한 상류층 사람들...

직장은 정말 소중한 곳이다 [내부링크]

“저는 아침 새벽에 출근해보는 것이 소원이예요. 아침에 일어나도 갈곳이 없다는게 얼마나 참담한지 직장 ...

잭월치가 제시하는 8대 경영지침 [내부링크]

1, 집요하게 질문하고 행동을 통해 의문을 풀게하라2, 리더의 긍정적 에너지와 낙관적 생각을 전 조직에 침...

평범한 자를 위한 성공습관 [내부링크]

1.스스로 돕는 것만이 성공과 부를 얻는 길이다 2. 탁월한 존재가 되겠다는 열망을 품어라 3. 무엇을 하든 ...

고령사회 뜨는 산업 지는 산업 [내부링크]

고령사회 뜨는 산업 지는 산업

내 안의 금맥을 찾아라 [내부링크]

미국의 격주간 경제전문지인 &lt;포춘&gt;지 창간 75주년 특집호에 재미난 기사가 실렸다. 재계와 언론계의...

비즈니스로서의 창조와 혁신의 과정 [내부링크]

비즈니스로서의 창조와 혁신의 과정 Stickyideas(www.stickyideas.com)의 대표이자, ‘전염적인 열정(Inf...

감성 마케팅이란? [내부링크]

감성 마케팅은 한 마디로 소비자들의 감성에 어울리는 혹은 그들의 감성이 좋아하는 자극이나 정보를 통해 ...

경쟁우위의 핵심변수 [내부링크]

경쟁우위의 핵심변수 [매일경제 2001-07-06 09:29] '경쟁우위(competitive advantage)'라는 말이 생활용어...

기획자로 입문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TIP [내부링크]

기획의 세계에서 필요한 두 가지를 알면 기획자로서의 입문에 유리한 고지에 서게된다. 그것이 바로 '7하 ...

마케팅의 새로운 공식 4R [내부링크]

엘리엇 에틴버그(Elliott Ettenberg)가 쓴 넥스트 이코노미라는 책에서 보면 마케팅의 새로운 공식인 4가...

성공을 위한 4가지 고려사항 [내부링크]

성공을 위한 4가지 고려사항‘꼼꼼한 준비’여부가 성패 가른다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 버려야… 경...

기업 부도징후 예시표 [내부링크]

기업부도 징후 예시표 삼성경제연구소는 기업이 도산에 이르기까지는 체력이 떨어지는 과정이 있기 마련이...

회사 이름 지을 때 고려할 사항 [내부링크]

인터넷 도메인 네임으로 영어 사전에 있는 단어 90% 이상이 쓰이고 있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 일이다. 이제...

명함교환 10계명 [내부링크]

1. 항상 깨끗한 명함을 준비한다. 명함은 원칙적으로 명함집에 넣어야 한다.명함집에 명함은 거꾸로 넣어두...

기업가치평가 참고자료 [내부링크]

기업가치평가(Business Valuation)(2001-2호) 공인회계사 공 경 태 (부산지점) 차 례 I. 머릿말II. 기...

리더쉽 실패의 함정과 성공의 지혜 [내부링크]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매우 성공적인 리더가 있는 반면, 실패하는 리더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무...

사람을 다루는 법 [내부링크]

지그 지글러와 짐 새비지는 &lt;사람을 다루는 기술(원저: Top performance)&gt; 에서 자기 자신과 사람들...

기획력을 깨우는 다섯가지 습관 [내부링크]

기획력을 깨우는 다섯 가지 습관 &lt;기획력을 깨우는 습관 혁명&gt;은 자칫 생산의 노예가 되기 쉬운 기획...

전문가를 꿈꾸시나요? [내부링크]

전문가를 꿈꾸시나요? 전문가는 다음이 가능합니다. 전문가는 그 수준별로 다음과 같이 나누어 볼 수 있습...

&quot;행동계획&quot; 목록을 작성하라 [내부링크]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행동의 목록을 작성하라. 생활에 합리적으로 적용할 ...

직장에서 자신의 가치 및 경력을 높이는 6가지 방법 [내부링크]

98년은 샐러리맨들이나 직장의 임원들에게 유난히 혹독한 한 해였다. 여기 저기에서 불어오는 「명예퇴직바...

성공은 꿈 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부링크]

성공은 꿈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공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강조하는 말들이 있다. 긍정적 ...

직원을 더 열심히 효과적으로 일하게 하는 법 [내부링크]

직원을 더 열심히 더 효과적으로 일하게 하는 법, 보령제약 5월 , 2005 - 구본형님의 컬럼입니다-(이 컬럼...

공존지수를 높여라 [내부링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 사람의 개별 역량만으로는 의도한 성과를 거두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적재적소의 ...

교토식 경영 [내부링크]

교토식 경영

일류 중견기업의 성공요인 [내부링크]

일류 중견기업의 성공요인

성공과 실패에는 임계점이 있다 [내부링크]

영어듣기 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아무리 해도 듣기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

핵심업무만 빼고 모두 위임하라 [내부링크]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 가운데 하나가 '일이 많아 시간이 없다'라는 것이다. 물론 반대로 '...

당신은 &quot;경쟁력&quot;이 있습니까? [내부링크]

몇 년 전 일본의 야마이치 증권이 도산했을 때 퇴직 직원을 채용해 달라고 눈물 흘리며 고개 숙여 인사하던...

성공적 스피치의 비결 (프리젠테이션) [내부링크]

1.철저한 사전준비스피치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주장 - "5분간 말하기 위해서는 50분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유능한 기획부서에서 7월달에 꼭 해야 할 일 [내부링크]

아래 내용은 주로 경영기획/기획관리부서에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정리 내용입니다. 신사업기획/광고/홍보...

조직도로 단번에 알 수 있는 회사 분위기 [내부링크]

조직도로 단번에 알 수 있는 회사 분위기 회사문화를 바로 아는 것은 회사에 쉽게 적응하여 보다 능률적으...

차별적인 아이디어를 가져라 [내부링크]

차별적인 아이디어를 가져라 차별적인 아이디어는 사람에게 능력과 부를 제공해준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

감성트랜드와 마케팅 전략 [내부링크]

감성트렌드와 마케팅 전략 김항석 / 군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직원 기살리기 7계명 [내부링크]

첫째,직원을 행복하게 하라. 직원의 불행은 고객의 불행이다. 따라서 회사는 직원들의 직장생활이 행복한지...

실패한 기업들의 &quot;특별한 이유&quot; 5가지 [내부링크]

실패한 기업들의 '특별한 이유'‘변화와 혁신’ 끊임없이 추구해야‘강력한 실행’ 동반 안되면 무용지물 ...

신뢰감을 형성하는 7가지 방법 [내부링크]

신뢰감을 형성하는 일곱 가지 방법1. 당신의 학력과 지위, 경험을 강조할.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들은 지위...

조직에 위기의식을 불어넣는 방법 [내부링크]

조직의 리더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수단을 활용하여 위기의식을 불어넣고자 한다. 특히...

행운을 부르는 8가지 습관 [내부링크]

행운을 부르는 여덟 가지 습관하나 :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이나 불행에 ...

신뢰의 조직문화 [내부링크]

신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로서 사전적으로 신뢰는 ‘다른 사람, 조직 또는 사...

리더쉽은 감정의 끈을 타고 흐른다 [내부링크]

리더십은 '감정의 끈‘을 타고 흐른다 success story, 5월 2005 - 구본형님 컬럼옛날에 중산군이라는 사람...

성공할 사람과 실패할 사람의 자세 38개 유형 [내부링크]

성공할 사람과 실패할 사람의 자세 38개 유형 1. 실패할 사람은 생각만 앞서고 행동이 따르지 못한다. 실패...

평범한 사원감과 미래의 CEO감 [내부링크]

평범한 사원감과 미래의 CEO감 미래의 CEO 최근 국내의 대표적인 컴퓨터기업 중의 하나인 ‘삼보...

인생목적 분명해야 성공 보장된다 [내부링크]

비즈니스맨의 책상 서랍이나, 자동차 뒷좌석 또는 파일 캐비닛을 들여다보면 한결같이 ‘성공’이라는 한 ...

좋은 계획보다 실행이 중요하다 [내부링크]

“좋은 계획수립보다 실행이 중요하다” 래리 보시디와 램 차란의 “실행에 집중하라”를 읽고---- 제가 재...

직장생활 성공법 [내부링크]

신세대와 호흡을 같이 한다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여승주(43) 상무보는 한 달에 2~3차례 영화를 빼놓지 않...

상사를 해고하라 - 입사하는 날부터 직장 떠날 준비를 하라 [내부링크]

상사를 해고하라 우리나라 직장생활의 기대치와 가치관이 불과 10년 전과 비교하여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

직장인 전문성 쌓기 실천계명 [내부링크]

평생직장의 개념이 무너지면서 직업관도 변하고 있다. 지금까지 흔히 "당신의 직업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유능한 관리자들의 생각 [내부링크]

유능한 관리자들의 공통적 사고방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오래된 우화하나를 살펴보자.전갈과 개구리...

이런 상사가 인재를 키운다 [내부링크]

이런 상사가 인재를 키운다 인재 육성의 선봉장은 바로 현장의 관리자들이다. 부하로부터 “나를 키울 방법...

초우량기업의 조건 - 일등기업의 8가지 성공법칙 [내부링크]

한국CEO연구소의 대표 강경태 입니다.저희 연구소에서는 직장인의 자기계발과 기업의 조직역량 강화의 ...

VIP마케팅의 단점들 [내부링크]

1)게시판질문....VIP마케팅의 단점이나 취약점이 있다면? 2005.07.25, 이유림 음..좀 쌩뚱맞은 질문이 ...

프로기획자의 전략적 사고 [내부링크]

SERI FORUM의 "기획연구회"에서 향기로운 독서생활이라는 코너를 개설하여 추천한 책들인데 내용...

목표설정의 7단계 [내부링크]

목표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 사람들은 예상치도...

빌게이츠가 들려주는 10가지 인생충고 [내부링크]

마이크로사의 빌 게이츠가 가주에 있는 마운틴 휘트니(Mt.Whitney)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사회의 문을 밟...

직장인 성공 프로젝트 7계명 [내부링크]

주어진 시간도 같고 열심히 한다는 과정도 같은데, 과연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비결을 갖고 있기에 남들과 ...

경영성과관리의 개요와 로드맵 [내부링크]

한국하이페리온 솔루션 마케팅 전종대 이사 I [email protected] 2005.02.20 투명 경영·수익 경...

1등 기업에는 있고 2등 기업에는 없는 것 [내부링크]

* 번역이 좀 매끄럽지 않고 오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내용들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

삼성도 부럽지 않은 작은회사 경영이야기 [내부링크]

어제부터 갑자기 열대야가 끝나고 선선한 기운이 감돌아 잠자리를 설치는 일이 없을 것 같네요. 한달전에 "...

기업문화 - 보이지 않는 추진력 [내부링크]

기업의 문화는 집단적 가치와 기업과 관련된 사람들의 행동을 반영하는 보이지 않는 추진력이다. 그 문화를...

사업계획서의 중요성 [내부링크]

사업계획서는 요식 행위에 불과한 필요악인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현재 사업을 하고 있...

성장성 분석 [내부링크]

사업타당성 분석의 최종적인 단계로서 기업의 성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요소의 분석과 더불...

로마, '시장원리'로 세계 정복 [내부링크]

로마, ‘시장원리’로 세계 정복 이탈리아 반도를 지배하게 된 로마는 당시 지중해를 제패하고 있던 카르타...

성공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내부링크]

리더십의 대가 존 맥스웰은 자신의 저서 ‘나의 성공지도’에서 언젠가 세 명의 비즈니스 전문가가 성공의 ...

부하가 좋아하는 상사의 8가지 조건 [내부링크]

국내에 장수 기업으로 남는 조직에는 무언가 공통점이 있다. CEO의 강력한 리더십, 뛰어난 품질력, 우수...

기획력 개발 및 강화 [내부링크]

기획력 개발 및 강화와 관련한 강의교재 자료입니다. (홍웅식 원장)

데일 카네기가 남긴 말들 [내부링크]

http://blog.naver.com/brain202/140017352388 카네기는 미국 미주리주 시골에서 태어 났다. 그의 집은 너...

회사 사직 마무리 십계명 [내부링크]

첫째, 끝까지 충실하게 일을 마쳐라 후임자에게 자신의 업무가 잘 인계되도록 해야 한다. 결국 내가 수행한...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기 [내부링크]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기 회사생활을 하면 할수록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저 자신...

작은 조직과 큰 조직의 차이점 [내부링크]

작은 조직과 큰 조직의 차이점 작은 조직에서는 별다른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더라도 커뮤니케이션을 ...

포기하지 않을 때 기회가 찾아온다 [내부링크]

당신은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을 먹어본 적이 있는가? 당신은 어떻게 코널 샌더슨이 자신을 백만장자로 만든...

읽기 쉬운 기획서를 작성하는 6가지 법칙 [내부링크]

법칙 1 : 문장은 짧게 쓴다.한 문장(sentence)은 짧게 쓴다.법칙 2 :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전문...

절대 회사를 위해서 일하지 말라 [내부링크]

10여 년 전이던가. 당시 불꽃처럼 급성장하던 E의류회사에 관한 책이 세상에 나와 역시 인구에 회자되었다...

72시간의 법칙을 기억하라 [내부링크]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어떤 생각이나 계획을 머리 속에 떠올리고 나서 이를 72시간 내에 실행하...

유능한 관리자의 피드백 전략 [내부링크]

유능한 관리자는 ’거울’과 같은 존재다. 그들은 성과와 관련하여 피드백을 제공한다. 유능한 관리자들이 ...

탈무드에서 배우는 68가지 비즈니스 지혜 [내부링크]

정보에 대한 감성이 비즈니스를 좌우한다1.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2. 정보에 대한 감성이 비즈니스를 ...

서전 안경테의 몰락과 시장 트랜드 대처하기 [내부링크]

서전 안경테의 몰락과 시장 트렌드 대처하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10.11)한때 국내 안경테시장을 주름...

직장인의 필수 구비능력 1순위 [내부링크]

직장인의 필수 구비능력 1순위 직장인들은 창의적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를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핵심과제에 집중하라 [내부링크]

학교에 다닐 때부터 우리는 우리의 약점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수학 과목에서 ‘가’를 받아...

오뚜기 청년에게 (감동) [내부링크]

나는 장년 오뚜기입니다.꼬옥 학번을 말한다면 고뇌의 81학번.서울 사람들이 말하는 시골출신이고,기술을 ...

'CD', 'CP', 'CB', 'BW'에 대한 요약 설명 [내부링크]

"CD", "CP", "CB", "BW"가 자주 헷갈리지 않습니까? 요약 설명 내용 보냅니다

영문 표준 회계계정과목 [내부링크]

영문 표준 회계계정과목

[펌] 높은 인격은 성공을 끌어당긴다 [내부링크]

높은 인격은 성공을 끌어당긴다성공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그들의 인격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

[펌] 어디에나 한 명쯤은 있다 [내부링크]

어디에나 한 명쯤은 있다 [성공적 경력관리 A to Z]직장내 인간관계를 매끄럽게 하기 위한 방법들 정상구...

기업부실징후 재무비율 분석 [내부링크]

기업부실징후 재무비율 분석

블로그 시대의 기업경영 [내부링크]

블로그 시대의 기업경영

기업내 조직변혁의 단계와 특성 [내부링크]

기업내 조직변혁의 단계와 특성

디테일의 힘 (the Power of Detail) [내부링크]

#1. 디테일에 관한 부동식은 100 - 1 = 99 이 아니라 100 - 1 = 0 이다. 공들여 쌓은 탑도 벽돌 한 장이 부...

꿈은 이루어진다 [내부링크]

인생을 길게 느끼는 사람과 짧게 느끼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먼저 나이가 젊을수록 인생은 길다고 느...

한장짜리 사업계획서 [내부링크]

Home Improvement Products Company Within the next 3 years, grow the Colorado Garden Window ...

아우렐리우스의 지도자론 [내부링크]

아우렐리우스의 지도자론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 혹은 덕목으로 무엇이 중요한가? 로마제국을 통치한 현...

인생의 블루오션을 찾는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블루 오션'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블루 오션 전략'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

모든 직원과 동료의식을 공유하라 [내부링크]

모든 직원과 동료의식을 공유하라Fellowship, Not Followership지난 수 십 년간 비즈니스 리더십 모델은...

핵심인재를 확보하는 방법 [내부링크]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꼭 필요하고 유능한 인재가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를 목격하게 된다. 유능한 직원들은...

회의의 질을 관리하자 [내부링크]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빈번하고 내용 없는 회의로 인해 자신의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자주 직면한다. 도...

회의를 개선하기 위한 18가지 방법 [내부링크]

회의를 개선하기 위한 18가지 비결&lt;회의 진행 전&gt; 1. 신중하게 계획을 세운다 - 누구와, 무엇을, 어...

나만의 브랜드로 성공하라 [내부링크]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과 부러워할 만한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중 일부는 타인에 비해 화려한 ...

회의문화개선--주요 CEO 7명의 회의문화 [내부링크]

회의 때 발언하지 않으면 ‘직무유기’ 신창재교보생명 회장 흥분하는 임원에게는 “운동 안 하나 봐요” ...

과학적 업무지시를 위한 5가지 원칙 [내부링크]

회사에서 업무 처리 속도의 평가 방법은 두 가지다, 빠르다 혹은 늦다. 그 사이에 뭔가 개념이 있을 것 같...

갈비와 등심 (조직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내부링크]

고대 중국에 태사라는 왕이 살았다. 그는 덕망이 높고 더구나 무순이란 뛰어난 재상을 곁에 둔 덕택으로 오...

제왕적 경영은 반경영이다 [내부링크]

IMF 외환 위기 이후 군살을 빼고 순풍에 돛단 듯이 순항을 하던 국내 그룹매출 2위의 H 그룹이 비자금...

중소기업 ERP 도입의 실패와 원인 [내부링크]

최근에는 ERP를 적용하여 효과를 보는 업체가 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1990년대 말부터 정부가 의욕적...

BUSS 마케팅 사례 및 전략 [내부링크]

영국 - 버즈마케팅(Buzz Marketing)의 실태와 활용방안 “소문나는 게 무섭다고? 우리는 즐거워!” 이 철...

혁신을 창조하는 리더 1-3 [내부링크]

혁신을 창조하는 리더 1-3

행운을 부르는 8가지 습관 [내부링크]

항상 행운을 끌어안고 사는 것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운에 시달리는 듯한 사람이 있다. 이들의 차이는...

직장인이 슬럼프에 빠지는 이유는? [내부링크]

스포츠 선수와 마찬가지로 직장인들도 슬럼프에 빠진다(?).원래 ‘슬럼프(Slump)'는 갑자기 성적이 일정기...

"실행에 집중하라" 내용요약 [내부링크]

우리회사에서 최근에 래리 보시디의 저서 "실행에 집중하라"를 과장급 이상이 읽고 매주 1회씩 토론하는 독...

CEO가 알아야 할 신사업 평가의 본질적 문제 [내부링크]

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CEO는 데이타와 개인적 신념을 의사결정의 주요 고려사항으로 사용하는 경...

이런 리더가 존경받는다 [내부링크]

직장에 존경 받을 만한 리더가 존재할 때, 부하 직원들이 일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을 느끼고 조직 전체의 ...

결코 상대방에게 틀렸다고 말하지 말라 [내부링크]

결코 상대방에게 틀렸다고 말하지 마라 만약 어떤 사람이 의견 발표를 했는데, 당신이 생각하기에 그 사람...

회사원으로 산다는 것 [내부링크]

회사원으로 산다는 것 나는 회사원입니다 그것도 아주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거의 매일 꼭두새벽에 일어나고...

직접적으로 명령하지 말고 요청하라 [내부링크]

사람들은 자신이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될 때에 명령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니 자발적으로 움직...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 [내부링크]

다른 사람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것은 죄악입니다. 당신은 기분이 손상당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다른 ...

백만불짜리 습관(브라이언트레이시) [내부링크]

당신이 백만 달러를 버는 사람이 되면 백만 달러를 더 버는 일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불행한 일이 일어나서...

목표 그 성취의기술 (브라이언 트레이시) [내부링크]

하버드 MBA 과정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졸업생 중 3%는 자신의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

절대 변하지 않는 8가지 성공원칙 (브라이언 트레이시) [내부링크]

누구나 바라지만 아무나 이룰 수 없는 것, 성공!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

브라이언트레이시 목표설정의 7단계 [내부링크]

목표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 사람들은 예상치도...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말하는 삶의 법칙 [내부링크]

미국의 경우 지난 몇 년간 억만장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태. 이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수...

10년 법칙, 명품인생을 만드는 [내부링크]

“10년 열정이 인생을 자유케 하리라!” 책소개 인내심 없는 ‘메뚜기족’은 이제 그만한 가지에 최소 10년...

제 4의 물결 [내부링크]

제4의 물결 '우리에게 다가오게 될 미래시대도 현재시대와 여전히 비슷한 모습일까요?'대부분의 사람들은 ...

90%가 하류로 전락한다-후지이 겐키 (신계급사회의 도래) [내부링크]

제목부터 파격적이다. 공격적이다. 섬뜩한 생각이 들게했다. 책 제목만큼이나 표지도 까맣게 두려움을 주고...

조직의 목적 [내부링크]

“이곳에,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자신보다 더 우수한 사람들을 자신의 부하로 선발하여일을 시키는 방...

아, 그 잼 만드는 회사요? [내부링크]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천이 매년 신년호를 통해 발표하는 포천 100대 기업은 좋은 회사, 초일류기업의 대...

포천 100대 기업 -- 두가지 획신 [내부링크]

필자가 생각했던 두 가지 확신에 대해 얘기하면서 [포천 100대 기업의 리더십 이야기]란 연재를 시작하고자...

많이 묻고 조언을 구하라 [내부링크]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한다.’ 초등학교 시절, 등교할 때마다 누구나 부모님으로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

39세와 45세라는 나이 [내부링크]

인생을 놓고 볼 때 가장 미혹(迷惑)되는 나이가 있으니 39세 무렵이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묘한 전환점 ...

돈 안들이고 시장조사하는 방법 [내부링크]

오늘은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 시장조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

조직의 기억력 [내부링크]

신규사업에 진출하거나 또는 신규거래처를 만들 때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가 기존 업체가 만들어 놓은 그물...

[공유] 이직 3계명 [내부링크]

경력직 시장이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취업 시장에 나타난 두드러진 특징은 신입 못지않게 경력직의 ‘이...

[공유] 60세 전 해야 할 10가지 [내부링크]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은 2004년 자신의 40대를 회고하는 자전적 형식의 책, ‘나-구본형 변화이야...

[공유] 리더쉽 튠업 [내부링크]

다음 질문들에 대하여 내가 생각하는 자신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바라볼 때 그렇게 생...

[공유] 프로젝트 계획 수립 [내부링크]

프로젝트 계획수립은 프로젝트 착수 단계의 최종 산출물인 차터를 기초로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필요한 세...

[공유] 리더의 시민의식 [내부링크]

미국 기업연수원을 방문하거나 공개세미나에 참석해서 교육받고 있는 관리자들을 보면 참여하는 태도 면에...

"일 잘하는 직장인_성공직장인 멘토" 블로그 운영 재개 [내부링크]

필자(&#x27;첫발자국&#x27;)은 13년전 &#x27;고로께&#x27;라는 이름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가 중단했습...

일 잘하는 직원과 못하는 직원은 종이 한장 차이 [내부링크]

일 잘하는 직원과 못하는 직원 간의 능력과 열정의 차이가 항상 큰 것은 아닙니다. 회사에서 조금만 신경을...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제위기, 어디로 갈 것인가? [내부링크]

필자는 1개월 전만 해도 코로나19 사태가 4~5월 정도면 잦아들 것이라고 기대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

새로운 상사에게 빨리 인정받는 법_3개월 법칙! [내부링크]

여러분들이 새로이 회사에 입사하거나, 새 상사와 처음 일하게 될 때 상사에게 빠르게 인정받고 성공할 수 ...

프로 직업인을 꿈꾸며 [내부링크]

어제부터 ‘프리워커로 사는 법’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재미있습니다. ‘프리워커(free worker)...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어요~ [내부링크]

그제는 어버이날, 아들과 딸로부터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어요. 직장인으로 성장한 자녀들이 이렇게 어버이...

코로나가 온천사우나를 폐업시키다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아침 일찍, 느긋하게 동네 온천사우나를 다녀 왔습니다. 목욕보다는 이발을 하기 위해서 갔는...

[공유] 저품질블로그를 부르는 당신의 행위와 예방방법 [내부링크]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저품질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는데요. 사실 저는 아직 이런 부분 세세히 모...

[공유] Blog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 [내부링크]

블로그 글쓰기 및 운영 관련, 항상 유용한 정보 제공해 주시는 히트더마크님의 블로그 방향성 잡는 방법에 ...

[공유] 블로그포스팅~올리는 시간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 [내부링크]

통상적으로 "포스팅 올리는 적절한 시간대가 언제냐?" 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공유] 블로그 글 수정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내부링크]

블로그 글을 포스팅 한 후에 수정할 사항이 눈에 띄거나 추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손을 대고 싶은 경우가 ...

[공유] 빠른 블로그 수익화를 위한 돈 아끼는 캔바 디자인 강의 [내부링크]

블로그를 원활하고 쉽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디자인 능력이 필요한데요. 제가 이 부분이 왕초보다 보...

[공유] 친구를 만나고 [내부링크]

옛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한 18년, 아니 19년 만인가? 세월은 번개같이 지나가고 우리 두 사람 얼굴엔 ...

[공유] [무료강의] 블로그 할거면 제대로 알고 해라! 2020년 강의 총정리 시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뚬보입니다. 정말 힘들었던 2020년,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시죠? 블로그와 함께한 2020년은 어...

책리뷰 소개 &lt;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gt; [내부링크]

2월말에 제 저서 &lt;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gt;이 출간된 이후 서평단 모집을 통해서...

[공유] 뜨끈한 자기개발서가 도착했어요( @꼴보기 싫은 직장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 / 안우광 저서 ) [내부링크]

블로그와 카톡 단체방을 통해 알게 된 노마드캘리님께서 지난 3월에 &lt;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

(공유) 출판사 yeondoo 김유정 대표 “책 읽는 분위기에도 복고 바람이 불었으면 ” [내부링크]

제가 금년에 출간한 책 &lt;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gt;의 원고를 선택해서 편집과 출...

[공유] 日 시니어들, 어떤 제 2의 직업 준비하고 있나 [내부링크]

일본의 시니어들은 어떤 제2의 직업들을 준비하고 있는지 그 추세를 보여주는 유용한 글이라서 공유해 봅니...

자주 사용하는 위임장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위임장의 내용과 양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임장은 회사 업무상으로 자주 사용할 뿐만 아니...

따스한 봄날, 새싹이 움트다 [내부링크]

지난 주말, 따스한 봄의 대기를 느끼며 안양 비산체육공원을 산책했습니다. 흙을 뚫고 올라오는 이름 모를 ...

무증상 코로나 확진자가 되다!_일주일에 PCR 검사 3번 받은 사연 [내부링크]

제가 코로나 확진자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3번째 PCR 검사 결과, 드디어 어제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그...

나쓰메 소세키의 &lt;나는 고양이로소이다&gt;를 읽고 [내부링크]

나쓰메 소세키의 &lt;도련님&gt;을 재미있게 읽은 후 이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2011...

구본형의 &lt;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gt;를 읽고 [내부링크]

구본형의 &lt;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gt;는 고인이 된 고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장이 2001년에 쓴 책입니...

자주 사용하는 팩스 표지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회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팩스 표지 양식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팩스를 발송할 때에는 팩스를 받는 ...

연봉 인상률의 올바른 결정 방법 [내부링크]

많은 회사들이 매년 1~3월 중에 해당 연도의 직원 &#x27;연봉 초임&#x27;과 &#x27;연봉 인상률&#x27;을 결...

결혼식 표준 덕담 샘플, 신부 아버지용 [내부링크]

요새는 결혼식 할 때 주례 선생님 모시지 않고 양가 부모님들의 덕담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

톨스토이의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내부링크]

지난 주에 이어, 톨스토이의 &lt;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gt; 중 2가지 잠언 더 소개해 봅니다. 2편만 소...

톨스토이의 &lt;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gt; [내부링크]

톨스토이의 &lt;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gt;는 솔제니친이 세상에서 단 한 권의 책만 가지라 하면 이 책을...

결혼식 덕담초안을 쓰다_신부 아버지 [내부링크]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10만 명을 초과하는 어수선한 시기에 제 딸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주변에서 ...

에리히 프롬의 &lt;사랑의 기술&gt;을 읽고 [내부링크]

정신분석학자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의 &lt;사랑의 기술&gt;은 1956년에 발표된 고전입니다. 그가 190...

팀 페리스의 &lt;타이탄의 도구들&gt;을 읽고 [내부링크]

오늘은 젊은 독자들께 적극 권하고 싶은 책, 팀 페리스의 &lt;타이탄의 도구들&gt;을 리뷰합니다. 저는 이 ...

은퇴세대와 젊은층 간 적절한 분업은 가능하다 [내부링크]

우리나라는 인구구조가 급격히 고령화되는 반면, 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기준(제재기간) [내부링크]

오늘은 부정당업자로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받게 되었을 때 그 제재기간은 얼마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 알아...

어떤 잘못을 할때 입찰참가자격 제한(부정당업자)을 받나요? [내부링크]

정부공공기관의 입찰에 자주 참여하는 회사들은 입찰참가자격 제한이 걸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안테암불로를 아시나요? 20~30대 직장인들께 [내부링크]

안테암불로(anteambulo)를 아시나요? 팀 페리스의 &lt;타이탄의 도구들&gt;을 읽다가 &#x27;안테암불로&#x2...

불안과 두려움을 다스리는 나만의 방법 [내부링크]

우리는 본능적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달고 삽니다. 우리 두뇌 속에서 불안, 초조, 걱정거리, 두려운 감정들...

경영분석과 재무분석이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오늘은 경영분석(Business Analysis)이란 무엇이고, 경영분석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

나쓰메 소세키의 &lt;도련님&gt;을 읽고 [내부링크]

나쓰메 소세키(1867~1916)는 일본의 대문호이며 1916년에 49세의 나이로 길지 않은 생을 마감하였지만 수많...

ROI 분석, ROA, ROE의 모든 것 바로 이해하기 [내부링크]

ROI(return on investment)분석은 투자수익률 분석이라고 합니다. 이 분석지표는 경영분석(Business A...

알랭 드 보통의 &lt;일의 기쁨과 슬픔&gt;을 읽고 [내부링크]

알랭 드 보통의 &lt;일의 기쁨과 슬픔&gt;은 다양한 일(직업, 노동)의 현장에서 작가가 직접 체험한 내용과...

&lt;노화의 종말&gt;을 읽고 [내부링크]

노화를 &#x27;질병&#x27;이라고 선언한 하버드의대 수명혁명 프로젝트 &lt;노화의 종말&gt;을 재미있게 읽...

적게 먹어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제1원칙 [내부링크]

&quot;적게 먹어라&quot;, 하버드 의대 유전학 교수이자 하버드 폴 F. 글렌노화생물학연구센터 소장인 데...

신사업 검토용 민감도 분석을 하는 방법 [내부링크]

오늘은 신사업 검토를 위한 민감도 분석(Sensitivity Analysis)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사업을 추진...

알기쉽게 설명하는 PI(수익 비용율법,수익성 지수법) [내부링크]

수익 비용율법은 &#x27;수익성 지수법&#x27;이라고도 합니다. 영문으로는 &#x27;PI(Profitability Inde...

은퇴 앞둔 남자들의 3가지 착각 [내부링크]

은퇴를 앞둔 남자들이 현실을 오해하고 있는 3가지가 있습니다. 은퇴까지 아직 세월이 많이 남아있는 남자...

쉽게 설명하는 Payback Period(투자회수기간법) [내부링크]

Payback Period Method란 &#x27;투자회수기간법&#x27;이라고 하며, 신사업의 수익성을 판단하기 위한 대...

쉽게 설명하는 NPV(순현가법) [내부링크]

NPV (Net Present Value)란 순현가법(순현재가치법)이라고 하며, 신사업의 수익성을 판단하기 위한 ...

쉽게 설명하는 IRR(내부수익률) [내부링크]

IRR (Internal Rate of Return)이란 내부수익률법이라고 하며, 개별 사업의 수익성을 판단하기 위한 ...

주주명부 양식과 관리 요령 [내부링크]

오늘은 주주명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주명부는 주주와 주식(주권)에 관한 사항을 명백히 하기 위해...

JP모건 사례로 본 재택근무의 장단점과 바람직한 방향 [내부링크]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전체적 또는 부분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아...

사유서(경위서), 시말서 양식과 작성 요령 [내부링크]

오늘은 회사에서 부득이 접하게 되는 사유서(경위서) 양식과 작성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잘...

부스터샷(3차접종)맞은 사람도 오미크론에 감염된다 [내부링크]

아이고, 참나! 오늘 아침, 중앙일보 기사를 보니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3차접종)을 맞은 사람들도 오미크론...

존 스튜어트 밀의 &lt;자유론&gt;을 읽고 [내부링크]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1873)의 &lt;자유론&gt;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자유주의에 대...

장류진의 &lt;일의 기쁨과 슬픔&gt;을 읽고 [내부링크]

장류진의 &lt;일의 기쁨과 슬픔&gt;을 읽었습니다.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 책은 알랭 드 보통이 쓴 &lt...

조직시민행동의 정의와 측정 방법 [내부링크]

조직시민행동(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이란 무엇인가? 조직시민행동은 &#x27;조직유효성(...

잔여백신 알림신청하고 바로 당일 코로나 3차 접종했어요! [내부링크]

어제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샷) 접종을 했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지만 집에서 해롱거리며 운기조...

조직몰입의 정의와 측정 방법 [내부링크]

조직몰입(Organizational Commitment)이란 무엇인가? 오늘은 조직몰입의 정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직무(업무)성과의 정의와 측정 방법 [내부링크]

직무성과(Job Performance)란 무엇인가? 직무(업무)성과는 조직유효성(Organizational Effectiveness)...

직무만족의 정의 및 직무만족도 측정 방법 [내부링크]

직무만족(Job Satisfaction)이란 무엇인가? 오늘은 직무만족의 정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직무만족...

다자이 오사무의 &lt;인간 실격&gt;을 읽고 [내부링크]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1909~1948)의 대표작 중 하나인 &lt;인간 실격&gt;입니다. 재미있고 빨려들어가...

유성룡의 &lt;징비록&gt;을 읽고 [내부링크]

임진왜란의 아픈 전쟁기억과 참상을 글로 남기고 후손들을 위해 재발방지를 염두에 두고 쓴 유성룡의 &lt;...

행복하게 100세까지 사는 법 [내부링크]

100세까지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직장에서 치열한 삶을 살면서 이제 슬슬 불꽃같은 조직생활...

맨날 헷갈리는 '결재'와 '결제'의 확실한 구분법 [내부링크]

&#x27;결재&#x27;와 &#x27;결제&#x27;는 엄청 헷갈리는 단어들 중 하나입니다. 가끔 이런저런 문서를 작성...

무라카미 하루키의 &lt;직업으로서의 소설가&gt; [내부링크]

무라카미 하루키의 자전적 에세이인 &lt;직업으로서의 소설가&gt;를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이 에세이는 무...

상사에게 사랑받는 대화법 [내부링크]

회사는 많은 사람이 모여 공동의 목적달성을 위해 같이 일하는 곳이다. 여러 사람이 함께 협력하여 일해야 ...

유용한 견적서 양식과 필수 기재사항 [내부링크]

오늘은 회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견적서(price estimate, price quotation) 양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lt;남편대신 출근하는 Working Mom입니다&gt;를 읽고 [내부링크]

열정 메이커, 장정은 작가의 &lt;남편대신 출근하는 Working Mom입니다&gt;를 읽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인...

&lt;2030 직장생활 지침서&gt;를 읽고 [내부링크]

김희영 작가의 &lt;2030 직장생활 지침서&gt;는 사원~과장급 직장인에 초점을 맞춘 일잘러 직장인 지침서입...

근육과 근력이 확 줄었어요_빠른 감소, 그리고 놀라운 재생력! [내부링크]

3개월 만에 동네 헬스장에 나갔다. 위드 코로나로 가려는 정부 움직임 덕분이다. 제발 이 추세가 계속되기...

일사천리로 결재받는 품의서(기안서) 작성방법과 양식 [내부링크]

품의서(기안서)는 회사와 조직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문서 양식입니다. 회사마다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lt;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gt; [내부링크]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작품을 처음 읽어 보았습니다. 장편 소설인 &lt;그리스인 조르바&gt; 첫 페이지를 마...

노인 치매, 남 일이 아니다_심각한 사회문제 [내부링크]

오늘 아침 산책을 위해 안양 비산체육공원 둘레길을 찾았다. 새벽에 조금 내린 비로 바닥은 약간 젖어 있었...

민감한 업무보고는 전문가를 활용하라 [내부링크]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환경에서 회사들은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해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필요성이...

조직에서 절대 해선 안 되는 보고 방법 [내부링크]

조직 생활하면서 절대 해선 안 되는 보고 방법들이 있습니다. 상사를 크게 실망시키는 보고 태도인데요. 실...

성공하는 기업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내부링크]

성공하는 기업은 뭔가 일하는 방식과 조직의 업무 문화가 다릅니다. &#x27;일하는 방식(Way of Working)&...

회사에서 사용하는 표준 사직서 양식 [내부링크]

사직서(사직원, 사표)의 양식은 크게 2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회사를 다니는 직원이 사...

삼천포 맛집 술집 혼자 떠난 가을여행 [내부링크]

제가 지난 주 2박 3일 동안 남해안 삼천포 여행하면서 경험한 맛집과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혼자 하는 여행...

남해안 삼천포 2박 3일 혼자 떠난 가을여행 [내부링크]

평일 휴가 내고 남해안 삼천포로 떠났습니다. 차를 몰고. 삼천포의 비경을 눈에 담고 숨은 맛집을 경험해 ...

삼천포 각산 등산 최적의 코스 [내부링크]

어제 삼천포항 가까이 위치하면서 남해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해발 408m 각산 등산을 했습니다. 각산 전...

직원들이 인사평가를 신뢰 못하는 5가지 이유 [내부링크]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직원들이 회사의 인사평가를 신뢰하지 못하고 평가 방식이나 제도에 불만을 표출...

팀장의 역할은 무엇일까? [내부링크]

팀장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조직에서 팀원들을 데리고 함께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리더 역할을 하는 ...

주식양수도 계약서 양식과 내용 [내부링크]

특정 주식회사의 주식을 보유한 &quot;갑&quot;이 다른 사람(&quot;을&quot;)에게 주식을 매도(양도) 하는 ...

정규직, 계약직 근로계약서 양식과 내용 [내부링크]

회사에서 정규직과 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는 경우, 회사와 직원 간 근로계약서를 즉시 체결하게 됩니다. 근...

아버지와 미제 참스캔디 [내부링크]

어릴 적, 한 7살이던가? 내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일이다. 우연히 안방 장롱 구석에 있던 미제 참스캔디(...

장모님, 사랑합니다! [내부링크]

올 추석 연휴, 장모님 집 방문은 예년과 좀 달랐다. 즐거운 마음으로 장모님 뵈러 가고 장모님도 항상 그렇...

60대 취준생 느는데 정년연장 논의는 없다 [내부링크]

현재 회사 정년은 만 60세이다. 정년까지 회사에서 일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리고 60세 이전에 퇴...

이민진의 &lt;파친코&gt;를 읽고 [내부링크]

이민진 작가의 &lt;파친코&gt;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재일교포 한 가족(4대에 ...

김영하의 &lt;오래 준비해온 대답&gt;을 읽고 [내부링크]

김영하의 &lt;오래 준비해온 대답&gt;은 시칠리아 여행기이다. 시칠리아의 칼라 풍경 사진들이 수록된 이 ...

MOU(양해각서 또는 의향서) 기본 양식 [내부링크]

회사나 조직에서 타 회사와 MOU를 체결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직장생활 하다보면 MOU 체결할 일...

공지영의 &lt;수도원 기행&gt;을 읽고 [내부링크]

이 책은 공지영 작가가 2001년에 쓴 기행문이다. 그녀가 30대 후반에, 막 40세가 되어 가는 나이에 한 달 ...

김영하의 &lt;여행의 이유&gt;를 읽고 [내부링크]

김영하 작가의 산문인 &lt;여행의 이유&gt;를 재미있게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분량도 200페이지 정도로 많...

부고장(부고알림)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부고장(부고알림) 양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사에서 임직원의 가족이나 친지, 본인 상이 발생...

일용직(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회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용직(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 양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회사에서 ...

이천원짜리 어묵바 두개_안양중앙시장 어묵가게 [내부링크]

이천 원짜리 어묵바(길쭉하고 아이스크림 바 같이 생긴 오뎅) 두개를 사고 기분이 급 나빠졌다!! 어제 점심...

성공의 비결은 '귀찮은 일을 하는 것'이다 [내부링크]

어제 저녁, TV 채널을 돌리다가 인기 코미디언이 노포 식당 맛집을 순례하는 방송을 보게 되었다. 우연히...

&lt;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gt;를 읽고 [내부링크]

&lt;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gt;, 이 책은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이승헌 님의 저작입니다. 금년초에 ...

나이가 든다, 시간은 빨리 가고 100년이 짧게 느껴진다 [내부링크]

나이가 들면서 시간의 흐름이 점점 빨라지고 시간이 잘 간다는 느낌이다. 이에 따라 역사에 대한 인식도 변...

정년 65세 연장 관련, 다각도로 평가해야 [내부링크]

&#x27;월간 노동법률&#x27;의 특별기고문에서 정년 연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이 있어서 발췌, 요약해 봅니다...

비밀유지계약서(NDA)의 내용과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비밀유지계약서의 내용과 양식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비밀유지계약서의 주된 목적은 두 개 이...

까다로운 상사 의외로 간단하다 [내부링크]

까다로운 상사 때문에 힘드십니까? 많은 직장인들이 상사에게 업무보고할 때마다 그(그녀)의 까칠한 태도에...

성격 급한 상사 관리법 [내부링크]

직장인의 생활은 업무보고의 연속이다. 부하직원들로부터 끊임없이 보고를 받아야 하고 상사에게는 적시에 ...

메트 헤이그의 &lt;미드나잇 라이브러리&gt;를 읽고 [내부링크]

영국 작가 메트 헤이그가 쓴 &lt;미드나잇 라이브러리&gt;를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

폭염엔 역시 ㅇㅇㅅㅋㄹ, 동네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 가다 [내부링크]

7월 말부터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35도~36도 정도는 기본인데 도무지 밖에 나다니기가 어려...

&lt;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gt;를 읽고 [내부링크]

&lt;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gt;, 1년 전, 책 제목에 이끌려서 집어 들었다가 사게 되었는데 지난주...

무라카미 하루키의 &lt;상실의 시대&gt;를 읽고 [내부링크]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인 &lt;상실의 시대(원제는 노르웨이 숲)&gt;를 최근에야 읽게 되었습니다. 무...

수익모델이란_수익모델과 비즈니스모델의 차이 [내부링크]

수익모델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수익모델과 비즈니스모델은 무엇이 다른가? 우리는 &#x27;수익모델&#x27;과...

알기쉽게 설명하는 비즈니스 모델(BM) [내부링크]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 BM)이란 무엇인가? &#x27;BM&#x27;이라고 줄임말 표현을 많이 사용하...

사는 건 참 고단한 일이다 [내부링크]

코로나 4단계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 하루 1,8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델타 변이가...

간단하고 쓸모있는 자문계약서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간단하고 쓸모있는 자문계약서 양식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반적으로 자문계약서를 쓴다고 하면 복...

고용연장 추진하려면 호봉제 폐지 검토하자 [내부링크]

언론에 따르면 정부에서 60세 이상 고용연장에 대한 검토를 추진하는 상황입니다. 65세까지 고용을 연장하...

자주 사용하는 서약서, 각서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우리가 회사에서, 또는 개인적인 용도로 종종 사용하게 되는 서약서 양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사 부정적인 직장동료와 적당한 거리두기 [내부링크]

삐딱이 얘기다. 회사 생활하다 보면 짜증 나고 화나는 일, 불만거리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직장인으로...

60세 이상 고용연장을 검토하기 시작 [내부링크]

정부가 &#x27;정년연장&#x27;이라는 직설적 용어 대신에 &#x27;고용연장&#x27;이라는 순화된 표현을 사용하...

쓸모 있는 국문, 영문 재직증명서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재직증명서 양식(국문과 영문 양식)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재직증명서란 특정 ...

자주 사용하는 차용증(금전소비대차계약서)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x27;차용증&#x27; (&#x27;금전소비대차계약서&#x27;라고도 함) 양식과 그 작성법에 대해서 알아보...

자주 사용하는 주간, 월간 업무보고 양식 [내부링크]

대부분 회사들이 주간 업무회의와 월간 업무회의를 합니다. 부서 단위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주간 및 월간...

올바른 SWOT 분석 양식, 제안서 작업 시 필요 [내부링크]

SWOT 분석(Analysis)은 경영 분야에서 유용한 분석 툴로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x27;SW...

&lt;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gt;을 읽고 [내부링크]

&lt;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gt;은 나의 강점과 재능을 직접 찾아보고 그 결과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

범계역광장 코로나검사소에서 갑작스레 코로나 검사 받으며 [내부링크]

어제저녁, 토요일 밤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깨고 아내가 갑자기 거실에서 소리를 질렀다. &quot;이게 뭐지? ...

죽음과 삶_보슬보슬 비 내리는 공원묘원에서 [내부링크]

제가 최근 경험한 죽음과 삶에 대한 글입니다. 혹시 아침에 이 글 여시는 분은 다른 시간대에 읽어 보시기...

정년퇴직 후 젊게 사는 열 가지 방법 [내부링크]

누구나 은퇴나 정년퇴직 후에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퇴직을 하게 되면 ...

회사 정관의 필수 내용과 기본 양식 [내부링크]

회사의 정관이란 무엇일까요? 정관은 어떻게 만들고 그 필수적 내용은 무엇인 지 알아봅니다. 정관(article...

은퇴 후 겪을 수 있는 7가지 감정 [내부링크]

은퇴 후 뜻밖에 겪을 수 있는 7가지 감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데이브 휴즈의 &lt;이제 은퇴...

회사용 '직장 내 괴롭힘 대응' 규정 [내부링크]

2019년에 신설된 &#x27;직장 내 괴롭힘 금지 개정 근로기준법&#x27;에 따라 각 회사들은 직장 내 괴롭힘 사...

구두보고는 이렇게 하라 [내부링크]

문서 보고 보다 구두 보고를 가벼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상사에게 말로 보고하는 것이니 특별히 사전에 ...

일을 잘한다는 것 [내부링크]

오늘은 &lt;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gt; 중에서 &#x27;상사관리&#x27;의 출발점이 되는...

&lt;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gt;를 읽고 [내부링크]

&lt;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gt;는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에서 구본형 님과 연구원들이 함께 토론하면...

&lt;읽는 직업&gt;을 읽고 [내부링크]

&lt;읽는 직업&gt;은 출판사 편집장인 이은혜의 저작입니다. 편집자 관점에서 저자와 독자에 대해서, 그리...

삼척 초곡항 장호항 임원항 혼자 떠난 봄여행(2) [내부링크]

삼척, 둘째 날 코스는 남쪽으로 바닷가를 주~욱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맹방해수욕장과 덕산해수욕장을 ...

동해안 삼척 혼자 떠난 봄여행(1) [내부링크]

지난주, 혼자 떠난 동해안 삼척 여행은 빼어난 비경을 즐긴 2박 3일간의 여정이었다. 혼자 여행의 장점인 ...

어머니의 낡은 운동화 [내부링크]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도 어머니의 낡은 운동화가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그건 조금 짙은 아이보리색 신...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이는 프로젝트 위험관리 체크리스트 [내부링크]

앞 편에서는 프로젝트 리스크에 대한 개요와 프로젝트 리스크 체크가 사전에 안 이루어질 경우 발생하는 실...

김승옥의 &lt;무진기행&gt;을 읽고 [내부링크]

&lt;무진기행&gt;은 1964년에 김승옥 작가가 쓴 단편소설입니다. 당시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주목받은 소...

프로젝트 리스크와 위험관리에 대하여 [내부링크]

오늘은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젝트 위험관리라고도 합니다. 프로젝트를 수행...

함께 일하고 싶은 팀장의 6가지 습관 [내부링크]

오늘은 스티븐 E. 콘/빈센트 D. 오코넬 저 &lt;함께 일하고 싶은 팀장&gt;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인 ...

주식회사 감사의 업무역할과 범위 [내부링크]

회사에서 우리는 대표이사의 역할, 이사회와 이사의 역할, 그리고 주주총회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감을 가...

팀장의 성공은 팀원관리 기술에 달렸다 [내부링크]

팀장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그들을 다루는 능력이다. 이것은 단순히 ...

65세 정년 연장 추진에 대하여 [내부링크]

현행 우리나라 정년 연장은 만 60세이다. 만 60세 정년을 만 65세로 연장하는 논의가 2019년경 정부에서 활...

정년퇴직 전에 꼭 준비해야 할 것들 [내부링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맞닥뜨리게 될 정년 연장,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내가 겪을 일인데 먼 산 쳐다보듯 ...

정년퇴직 이후 삶의 특징들 [내부링크]

멀게만 느껴지던 정년퇴직이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60세를 다 채우고 ...

정년퇴직을 앞둔 직장인의 마음 [내부링크]

정년퇴직을 앞둔 직장인의 마음은 어떨까요? 요즘 느끼는 제 심정을 적어봅니다. 일반 기업에서 정년까...

브라이언 트레이시 &lt;한가지로 승부하라&gt;를 읽고 [내부링크]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lt;한가지로 승부하라&gt;는 저에게 영감을 주고 자극을 준 책입니다. 꽤 오래전 출...

&lt;나는 팀장이다&gt;읽고 리더십 내용 요약 [내부링크]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리더십과 인사관리 관련, 유용한 팁을 부분부분 발견했습니다. 오늘은 조직에서 팀...

&lt;90년생이 온다&gt;를 읽고 [내부링크]

약 2년 전 출간되어 주목을 끌었던 &lt;90년생이 온다&gt;를 이번 주에 완독했습니다. 회사에서의 필요...

신뢰의 리더인 지 불신의 리더인지는 위기 속에서 드러난다 [내부링크]

조직에서 우리 상사(리더)가 믿음직한 리더인 지, 불신의 아이콘인지는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서 일해 보면 ...

봄소식_코로나와 황사 속에서도 봄은 걸어온다 [내부링크]

모진 코로나와 거친 황사 속에서도 봄은 한 걸음씩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 길가와 ...

부하에게 무시당하지 않는 리더의 조건 4가지 [내부링크]

리더(또는 상사)가 부하직원들에게 최소한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갖추어야 할까요? 어떤 자질이나 태...

루틴의 힘_옥수역 오승환 [내부링크]

야구선수 오승환, 잘 알지요? 삼성 라이온즈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면서 &#x27;돌 부처&#x27;란 별명과 ...

일의 주인은 상사가 아니라 나다 [내부링크]

몇 년 전 화창한 5월 어느 날, 동종업계 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푸르른 하늘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lt;성공을 부르는 리더십&gt;을 읽고 [내부링크]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이며 동기부여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lt;성공을 부르는 리더십&gt; 중에서 제가 ...

[공유] “꼴 보기 싫은 직장 상사, 이렇게 관리하세요” [내부링크]

&lt;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gt;을 출간하고 나서 조선일보 잡스앤과 저자인터뷰를 했...

상사를 관리할 수 있다면_상사관리란? [내부링크]

직장 생활은 고단하다. 오죽하면 &#x27;존버&#x27;(존* 버티다의 줄임말. 비속어가 포함되어 있음)라는 단...

직장 다니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내부링크]

직장 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순간, 마음도 아프고 몸도 너덜너덜 지친 순간들은 언제였을까? 중구난방으로 아...

직장 생활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내부링크]

직장 생활하면서 나에게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심장이 뛰고 뿌듯하고 행복했던 순간 말이다!과거...

[공유] [새책] 꼴보기 싫은 상사와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내부링크]

언론사 OSEN에서 어제 출간된 제 책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기사작성해 주셔서 감사...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내부링크]

저의 첫번째 책 &lt;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gt;이 2월 22일(월)에 출간됩니다. 그런...

경기도의 어느 단골 변두리 이발소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변두리 작은 골목 안에 있는 레트로 스타일의 이발소를 계속 이용하게 되었다. 글을 쓰려다...

서평단 모집 '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 (2.15~21) [내부링크]

직장인멘토 안우광의 &quot;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quot;이 2월 22일 출간됩니다. ...

책 표지 디자인을 결정했어요 [내부링크]

지난주, 출판사에서 책 표지 디자인 시안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여러 가지 시안 파일을 보여주었...

&lt;기획자의 생각법&gt;을 읽고 [내부링크]

오늘은 김희영 작가가 쓴 &lt;기획자의 생각법&gt;이라는 책을 리뷰해 봅니다. 삼성전자 기획부서 출신답...

김훈의 &lt;라면을 끓이며&gt; 책리뷰 [내부링크]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똑같은 책을 읽더라도 과거엔 안 보이던 단어와 문장들이 보인다. 새로운 경험이다....

회사를 살리는 조직문화 &lt;열광의 조건&gt; 책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저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책, 가끔 다시 들추어 보는 오래된 책 &lt;열광의 조건&gt;에 대해서 요...

출간 예정 책의 ISBN번호가 나왔어요 [내부링크]

어제는 출판사 대표님으로부터 출간 예정인 책 &lt;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gt;의 IS...

존 맥스웰의 &lt;리더십 불변의 법칙&gt; 책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저에게 미친 영향이 컸던 리더십 관련 책을 리뷰해 봅니다. 리더십의 엑기스가 담겨 있는 존 맥스웰...

출간될 책 제목을 확정했습니다 [내부링크]

2월에 출간될 책의 제목을 드디어 확정했습니다. 책 출간이 첫 경험인 저에게 제목 결정하는 일은 어려웠습...

초보작가 드디어 출간계약을 했습니다 [내부링크]

제 첫 번째 책, &quot;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quot;을 위한 출간 계약이 드디어 체결...

일하기 좋은 기업이란 어떤 회사인가? [내부링크]

직장인들에게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기 좋은 직장이란 과연 어떤 회사일까요?저는 그 질문에 근접하는 ...

&lt;축적의 길&gt;을 읽고, 개념설계와 시행착오의 중요성 [내부링크]

한국의 산업과 기업체들은 선진국 기술을 모방하고 따라 하던 단계를 이제 끝내야 합니다. 『축적의 길...

중소기업의 이사회 운영규정에 대하여 [내부링크]

앞 편에서 주식회사의 가장 중요한 두 개의 의결기관인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역할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주주총회와 이사회 차이점과 각각의 결의사항 [내부링크]

주식회사에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라는 두 가지 주요 의결기관이 있습니다. 각 기관의 역할과 각각 다루는 의...

&lt;50부터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좋은 습관&gt;을 읽고 [내부링크]

50세에 접어든 사람들에게 삶이 걱정스럽게 다가오고 두려울 때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책은 작고 활자는 ...

프랑스작가 로맹 가리 &lt;자기 앞의 생&gt;을 읽고 [내부링크]

프랑스 장편소설은 오랜만에 읽어보았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몇몇 소설 이후에... 재미있었습니다.20...

신사업 의사결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는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하는가? [내부링크]

회사에서 신사업을 추진하는 건 때때로 상당한 리스크가 따릅니다.신사업 추진의 결과는 해당 부서와 P...

세상에 어쩔 수 없는 일과 뜻대로 할 수 있는 일 [내부링크]

세상에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 내 의도대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

높은 업무성과의 비밀, 구성원 조직몰입 [내부링크]

조직에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열의를 가지고 일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직 구성원의 업무...

취준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중소기업 [내부링크]

앞 편에서는 취준생들이 경험하는 일부 중소기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보았습니다. 그 ...

취준생들이 중소기업을 꺼리는 진짜 이유 [내부링크]

젊은 취준생(취업준비생)들이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입사하는 걸 꺼리는 진짜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

중소기업의 코로나 대응 재택근무지침 [내부링크]

코로나19 사태가 거의 1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

주52시간제 시대, 서울우유 삼립빵과 함께 야근하던 시절 얘기 [내부링크]

지긋지긋한 야근, 라떼는 말이야~ 어떻게 그 많은 야근을 해냈는지. 그때는 야근이 당연하였고, 열심히 ...

신사업 실패를 부르는 4가지 치명적 함정 [내부링크]

오늘은 대다수 신사업(신규 사업)을 실패로 몰고 가는 치명적인 4가지 이유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41살 퇴직한 도연명의 마음 들여다보기 귀거래사 [내부링크]

중국 진나라 시대 서기 405년, 도연명이 41살 때 관직이었던 팽택현의 영수 자리를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

신사업 기획 시 전문가 의견청취 및 발품팔기의 중요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직장인들의 성공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직장인멘토 첫발자국입니다.오늘은 신사업을 기획할 ...

신사업 추진과 창업할 때 이것만은 체크합시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직장인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하는 직장인멘토 첫발자국입니다. 회사가 지속 성장을 꾀하기 ...

신사업이란 무엇인가? 신사업 정의와 목적 [내부링크]

&#x27;신사업(또는 신규 사업)이란 무엇인가?&#x27;라고 질문하면 너무 당연한 질문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

여수 돌산도 향일암 혼자 떠난 가을여행 [내부링크]

11월 초, 회사에 휴가를 내고 여수를 2박 3일 다녀왔다. 혼자서~가족들과 같이 움직일 상황이 안 되어 혼...

상사와 주파수는 맞추고 있나요? [내부링크]

“열심히 일하는 당신, 상사와 주파수는 맞추고 있나요?”라는 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책 제목은 바뀔 수...

명확한 업무지시를 위한 6가지 방법 [내부링크]

오늘은 조직에서 부하직원에게 명확한 업무지시를 하기 위한 6가지 방법(비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근로계약서 좀 빨리 체결해주세요 [내부링크]

오늘은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근로계약서 체결이 바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험에 대해 얘기해 봅니다. 대기업...

슬기로운 직장 상사의 부하직원 칭찬하는 법 [내부링크]

조직에서 상사들은 공짜 무기를 손에 쥐고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유능한 상사,...

일잘러가 되려면 직장상사 마음을 얻어야 한다 [내부링크]

‘일을 잘한다.&#x27; 라는 건 어떤 의미일까? 어떻게 해야 일잘러가 될 수 있을까? 답을 말하자면 상...

장석주 작가의 &lt;베이비부머를 위한 변명&gt;을 읽고 [내부링크]

베이비부머는 한국전쟁 뒤 태어난, 1955년에서 1963년 사이 세대다. 장석주 작가는 자기가 태어나고 자...

코로나와 대전환 시기 &lt;김미경의 리부트&gt;를 읽고 [내부링크]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산업들이 재편되고 온라인화가 진행되던 와중에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퍼졌습니다...

온택트 시대 여성들의 역습 [내부링크]

새로이 도래하는 온택트(ontact&#x3D;online+untact) 세상을 여성들이 접수할 것인가? 베이비부머 남자...

손익분기점 이해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손익분기점(BEP, Break Even Point)’에 대해서 머리에 쏙 들어오도록 설명해 보겠습니다. ...

상사에게 일 못하는 직원으로 찍히는 법(2) [내부링크]

앞의 글에서 상사에게 일 못하는 직원으로 빨리 찍히기 위해 필요한 1단계 스킬을 보여 드렸습니다.이번...

상사에게 일 못하는 직원으로 찍히는 법(3) [내부링크]

상사에게 일 못하는 직원으로 찍히기 위한 3단계, 마지막 스킬들을 둘러 봅시다.소통과 협업에 대해서 잘...

상사에게 일 못하는 직원으로 찍히는 법(1) [내부링크]

상사에게 일 잘 못하는 직원으로 빨리 찍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상사의 눈에는 일 잘하는 직...

코로나가 바꾼 일상(1) [내부링크]

2020년 1월말부터 본격화된 코로나 사태가 4월이 되어도 지속되고 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건 사망자가 급...

신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장진입장벽" [내부링크]

회사에서 신사업 추진을 검토할 때, 그리고 개인이 창업을 시도할 때 회사나 개인은 시장조사도 하고 수...

신사업 검토시 핵심역량에 집중하라 [내부링크]

오늘은 &quot;핵심역량&quot;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특히, 회사에서 신사업 추진을 검토할 때 핵심역량...

부하직원이 반발하지 않게 야단치는 법 [내부링크]

상사나 팀장으로서 부하직원을 따끔하게 야단쳐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사고나 실수 재발방지를 위해서, 그...

부하직원이 따르고 존경하는 상사되기(8가지 방법) [내부링크]

부하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부하직원들이 잘 따르는 상사가 되기는 참 힘듭니다. 요즘은 조금만 실...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리더십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리더십에 대한 정의는 워낙 많고 시대에 따라서...

회사의 가치를 올리는 지식공유경영 [내부링크]

톰 피터스(경영분야 구루)가 오래전(1990년대) 썼던 “경영파괴”라는 책을 최근에 다시 읽으면서 새로운 ...

사소한 일로 상사에게 신뢰를 잃는다 [내부링크]

아침에 출근하면서 주변 동료들과 상사에게 활기차게 인사하는 직원은 힘이 있어 보이고 사내 분위기를 밝...

회사가 직원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법 [내부링크]

회사와 경영진이 직원들로부터 신뢰를 받는다는 것은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자발적인 몰입과 헌신을 이끌어...

바람직한 리더의 자질_Big 5 Model [내부링크]

리더십의 여러가지 이론 중에서 리더십 특성이론이라고 리더의 성격측면을 강조한 이론이 있습니다. 바람직...

일 잘하는 회사관리부문에서 1분기에 해야할 일 [내부링크]

매년 1/4분기는 회사마다 관리부문(또는 회계팀, 인사팀, 경영기획팀을 포함한 경영부문)이 가장 바쁜 시기...

일 잘하는 직장인의 강력한 무기, 독서! [내부링크]

일 잘하는 직장인의 공통점 중 하나는 독서입니다. 프로 직장인들은 독서를 하면서 자기만의 참모를 한 명 ...

조직문화의 새로운 관점_네이키드 애자일(Naked Agile) [내부링크]

지난 주부터 &#x27;네이키드 애자일(Naked Agile)&#x27;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요. 제가 관심을 가지는 ...

꼴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 [내부링크]

&quot;아!, 회사생활 험난하네,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꼰대상사를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 한숨이 절로 나...

일 잘하는 직장인이란?_상사의 관점 [내부링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충격을 몰고 온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고 금년...

직장상사들의 마음속 심리상태 [내부링크]

부하직원들은 본능적으로 상사를 싫어하고 멀리하려는 경향이 있다. 통계에 의하면 직장인의 80%는 직장상...

최고리더들의 8가지 핵심역량 [내부링크]

이곤젠더(Egon Zehnder)는 글로벌 임원 헤드헌팅사이며 세계적인 리더십 자문회사이다. 이 회사는 수십 ...

상사와 부하직원간 관계를 설명하는 리더십이론_LMX이론 [내부링크]

회사에서는 다양한 구성원 간 인간관계가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나와 상사와의 관계이다....

리더-구성원 교환관계(LMX)이론 좀 더 살펴보기 [내부링크]

앞에서 상사와 부하직원 간의 관계를 다루는 LMX이론, 리더-구성원 교환관계(LMX:Leader-Member E...

내가 경험한 좋은 상사, 나쁜 상사 [내부링크]

오늘은 필자가 경험했던 상사의 유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직 신입사원이거나 회사 경험이 많지 ...

똑부, 똑게, 멍부, 멍게형 상사 대처법 [내부링크]

상사의 유형은 무척 다양하지만 아주 간단히 분류해 볼 수도 있다. 상사가 똑똑한지의 여부와 부지런한지의...

사직서 제출 전 꼭 생각해 봐야 할 것들 [내부링크]

김 대리는 “이제 더 이상 이 회사에선 버틸 수 없어, 오늘 사직서를 던져야겠어”라고 생각하고 이미 써 ...

코로나가 바꾼 일상(2)_관악산 산림욕장 [내부링크]

오늘 날씨는 여전히 화창했지만 기온은 제법 쌀쌀했다. 출근 전에 근처 관악산 산림욕장에서 1차 전망대까...

사직서 내고 떠나는 날까지 인상관리 잘 하기 [내부링크]

김 대리는 우여곡절 끝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회사에서도 사표를 수리했다. 이제 한 달 정도 후임자에게 업...

나쁜 상사의 유형 10가지와 그 대처법 [내부링크]

회사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많은 상사들 중에서 우리가 정말 싫어하거나 꺼리게 되는 상사 타입들이 있...

직장생활이 창업보다 좋은 점 [내부링크]

취준생들이 회사에 입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시대이다. 더구나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아는 대기업이나 정...

이런 회사는 빨리 그만두는 게 낫다 [내부링크]

“아니, 요새 회사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빨리 그만두는 게 낫다고 부추기는가?”라고 생각하는 분...

조직문화의 정의와 우리회사 조직문화 소개 [내부링크]

필자가 다니는 회사의 자랑할만한 조직문화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좋은 조직문화란 유명한 글로벌 ...

조직 성과를 측정하는 조직유효성 변수_직무만족, 직무성과,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내부링크]

조직 유효성 변수란 조직성과의 지표를 말한다. 조직의 성과를 어떤 기준에 의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측정하...

애자일 경영이 지향하는 조직문화 [내부링크]

‘네이키드 애자일’이라는 책에서 얘기하는 애자일 경영이란 결국 회사의 조직문화를 어떤 방향으로 바꾸...

애자일的 인간관과 조직 특징 [내부링크]

앞 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애자일의 중요한 전제 중 하나는 “인간은 믿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며, ...

애자일 경영을 위한 조직구조와 운영체계 [내부링크]

오늘은 ‘네이키드 애자일’ 책에서 다루고 있는 조직구조 사례와 특징, 운영 시 고려할 사항들에 대해서 ...

회사생활 오래 하는 법 [내부링크]

회사생활을 오래 오래 무탈하게 하는 비결은 뭘까? 조직생활이 원래 자기 생리에 안 맞고 사장과 상사들 눈...

과업지향형 상사와 관계지향형 상사 [내부링크]

상사나 리더의 업무 스타일에 따라 상사의 유형을 간단히 나누어 보는 방법이 있다. 리더들의 행동을 관찰...

아침산책_비산체육공원 뒷쪽 골목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시행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번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바뀌고 있다. 아리송한 ...

일 잘하는 직장인의 월요병 극복하기 [내부링크]

많은 직장인들이 ‘월요병’이란 것에 시달린다. 월요일에 대한 스트레스다. 일 잘하는 직장인들도 예외는 ...

문제상사의 유형과 그 대처법_업무외적 측면 [내부링크]

“아, 황당하고 대책 없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조직에는 이런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문제상사들이 ...

MOU와 일반 계약서의 차이점 [내부링크]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부서에서 근무하느냐와 상관없이 계약서 작성이나 검토와 관련된 업무에 부딪치...

계약서를 다룰 줄 알아야 프로직장인 [내부링크]

일 잘하는 직장인이 되고자 한다면 회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계약서 형태들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회사에서 자주 다루는 계약서들 [내부링크]

회사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계약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직장인들이 자주 맞닥뜨리게 되는 계약서의 ...

두려움 없는 조직_심리적 안정감의 중요성 [내부링크]

글로벌 컨설팅사인 딜로이트(Deloitte)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회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

상사를 해고하라 [내부링크]

15년 전에 읽었던 책 &quot;상사를 해고하라(Fire your boss, 스테판 M. 폴란)&quot;를 책장에서 꺼내어 ...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내부링크]

어제 아침, 잠을 설쳐 무거운 몸을 이끌고 관양체육공원 둘레길을 걷기 시작했다. 코로나사태의 여파로 여...

나보다 똑똑한 부하직원을 뽑아라 [내부링크]

팀장들이 팀원을 충원하는 모습을 보면 팀장의 업무 스타일과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고 있는 지 그의 생각이...

무엇이 사람을 동기부여 하는가? [내부링크]

동기부여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수전 파울러가 쓴 책 &lt;최고의 리더는 사람에 집중한다&gt; 중에서 동기...

리더의 권한위임 이래서 중요하다 [내부링크]

오늘은 조직에서 리더(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왜 권한위임을 해야 하는 지, 부하에 대한 권한위임이 왜 중요...

성공적인 권한위임을 위한 고려사항 [내부링크]

리더(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성공적인 권한위임을 하기 위해서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지난 편...

조직에서 권한위임이 어려운 이유 [내부링크]

2차례에 걸쳐서 권한위임, 업무위임의 중요성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권한위임은 조직의 활성화와 성과...

결석에 걸렸을 때 인간과 동물의 차이 [내부링크]

지난 주말, 토요일 오전에 달콩이(푸들, 6세)를 데리고 동네산책을 했다. 워낙 밖에 나가 걷는 걸 좋아하니...

회사와 상사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이란? [내부링크]

회사와 상사들이 생각하는 인재, 일 잘하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기준은 ...

스티븐 호킹, 신의 존재에 대하여 [내부링크]

오늘은 편안한 일요일입니다. 집에서 고미숙 작가(고전평론가)의 &#x27;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

상사관리를 위한 부하직원 10가지 행동지침(1) [내부링크]

우리는 직장에서 부하직원으로서 매일 상사를 상대한다. 상사의 지시를 받아 업무를 처리하고 각종 보고를 ...

상사관리를 위한 부하직원 10가지 행동지침(2) [내부링크]

오늘은 상사관리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부하직원들의 10가지 행동지침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고자 한다. ...

코로나가 바꾼 일상(3)_관악산 국기봉 [내부링크]

코로나19의 확산세는 7월 12일 현재도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방...

리더의 경영요체_사업은 사람이 전부다 [내부링크]

&#x27;사업은 사람이 전부다&#x27;라는 말은 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책 제목인데요.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합...

재무회계와 관리회계의 차이점 [내부링크]

오늘은 회사 실무현장에서 일어나는 재무회계와 관리회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직장인이라면 꼭 관리...

세무회계는 재무회계와 어떻게 다른가 [내부링크]

이번에는 재무회계와 세무회계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 것인 지 간략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재무회계는 어제 ...

6개월만에 동네 헬스장에 가다 [내부링크]

이번 주 화요일부터 동네 헬스장에 다시 나가기 시작했다. 코로나 때문에 운동을 중단한 지 거의 6개월 만...

장마의 추억 [내부링크]

어제 늦은 오후부터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하더니 지금, 일요일 아침에도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이러다 중...

&lt;회사 말고 내 콘텐츠&gt;를 읽고 [내부링크]

동네 서점에 산책하러 갔다가 &lt;회사 말고 내 콘텐츠&gt;라는 정제되고 깔끔한 책 제목에 끌려서 이 책을...

&lt;말의 품격&gt;은 글쓰기 선생님 [내부링크]

주말에 이기주 작가의 &quot;말의 품격&#x27;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17년에 발행된 책인데요. 읽고나서...

우리회사의 코로나 대응방안 [내부링크]

&quot;어?, 갑자기 왜 이렇게 확진자가 폭증하지?&quot; 무척 놀랐습니다.전세계가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상사가 승진 탈락한 부하를 대하는 법 [내부링크]

회사생활 하다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많고 마음에 상처가 남는 쓰린 경험들도 많이 겪게 마련입니다. ...

부하 인사문제를 독단 처리하는 나쁜 상사 [내부링크]

회사에서 직원의 인사문제, 특히 승진과 상벌 사항, 그리고 부서나 팀 소속을 바꾸는 문제는 부하직원과 상...

김대리의 슬기로운 직장 생활_상사에 질문하기 [내부링크]

&quot;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quot; 상사가 업무지시할 때 김대리가 시원시원하게 긍정...

성공직장인 멘토 첫발자국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x27;성공직장인 멘토 첫발자국&#x27;, 나를 소개하려니 약간 설레기도 하고 내 모습을 어떻게 잘 설명할 ...

딸이 사직서 던지고 사표수리된 날의 기억 [내부링크]

퇴근하고 집에 가니 딸이 일찍 귀가해 있었다. “어, 오늘 빨리 퇴근했네.” 말을 건넸다. 그러자 딸의 무...

신입사원이 1년만에 사직서 내는 6가지 이유 [내부링크]

&quot;힘들게 입사했는데 사직서를 내려 하다니! 도대체 뭐가 문제지?&quot;엄청한 경쟁을 뚫고 어렵사리...

히트더마크 블로그 교육으로 내공 쌓다 [내부링크]

우연한 인연, 갑작스런 교육! 그러나 제대로 내공 좀 올린 비대면 교육경험을 후기로 올립니다.평상시 블...

이기주 작가의 &lt;언어의 온도&gt;를 읽고 [내부링크]

한달 전, 이기주 작가의 &lt;말의 품격&gt;을 재미있게 읽고나서 리뷰를 썼습니다. 글쓰기와 책쓰기 연습을...

송탄 미스진햄버거와 우리나라 햄버거 역사 [내부링크]

지난 주말, 햄버거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바람도 쐴 겸 송탄 미스진 햄버거 다녀 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주...

일잘러 김대리의 인간관계 꿀팁 [내부링크]

회사에서 성공하는 사람, 일잘러 직장인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여러분은 무얼 선택...

관악산 육봉의 시리게 푸른 가을하늘 [내부링크]

어제 아침은 정말 상쾌한 가을날씨였습니다. 선선한 공기와 함께 출근하면서 올려다 본 가을하늘은 티끌 하...

시간강사 강정화 작가 &lt;피고 지고 꿈&gt;을 읽고 [내부링크]

책 표지 제목인 “피고 지고 꿈” 보다 책 상단의 “그래도 보따리 강사로 산-다”는 부제가 더 눈길을 끈 ...

가을전어와 어머니 [내부링크]

한 달 전 이야기다. 내년이면 아흔살이 되시는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통상적인 몸 컨디션 질문, 약은 잘...

알기 쉬운 레버리지 효과와 재무레버리지 [내부링크]

개인이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그리고 회사가 투자 사업을 할 때 &#x27;레버리지 효과&#x27;에 대한 말을 많...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업레버리지 [내부링크]

지난번 재무레버리지에 이어 오늘은 영업레버리지(operating leverage)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회...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구분하는 기준 [내부링크]

오늘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구분하는 기준(근거)에 대해서 살펴 보려고 합니다.정확하게는 대기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