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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예상질문] 모르는 업무를 입사 3개월차 사원과 3년차 대리 중 누구에게 물어보겠는가? (ft. 면접 답변 자판기 EP.10) [내부링크]

1. 오늘은 생소한 질문을 하나 준비해봤음. 2. 면접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지원자가 면접 기출인데 도저히 답을 모르겠다고 문의했던 질문임. Image by Peggy und Marco Lachmann-Anke from Pixabay 3. 회사에서 정규직이 아닌 인턴 혹은 계약직으로 근무하면서도 그리고 아르바이트 근무 중에도 이와 같은 상황을 자주 마주할 수 있음. 4. 주어진 상황을 봤을 때 3년차 대리는 거리감이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지지만 업무에 대한 전문성은 월등히 높을 것이라는 점을 추론할 수 있음. 5. 하지만 면접관들의 입장에서는 3개월차 사원 보다는 3년차 대리 입장에 좀 더 가깝기 때문에 본인에게 질문하는 걸 싫어할 가능성이 농후함. 6. 반대로 3개월차 사원은 업무 인수인계부터 '라포'가 형성되어 있어서 가깝게 느껴져 접근하기는 훨씬 수월할 것임. 7. 하지만 업무 역량은 나보다 조금 낫거나 (운이 나쁘면)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후폭풍을 초래할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참관 전 체크 리스트 (ft. 2023 리와인드) [내부링크]

출처: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홈페이지 올해도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박람회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을 둔 박람회 활용법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aT센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개최 장소인 서울 aT센터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과 연결되어 있다. 아무래도 박람회 당일 사람들을 따라가면 처음 방문하는 경우라도 무난히 제1·2전시장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홈페이지에 처음 접속하면 위와 같이 팝업창이 뜬다. 좌측 화면은 사전등록과 공개모의면접 및 토론면접 신청 접수 안내에 대한 내용이며, 우측은 최근에 추가된 채용설명회/토크콘서트 사전질문 접수와 관련된 안내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방문한다면 사전등록 기한은 없으나 홈페이지 사전등록 후 방문 시 디렉토리북 책자를 제공한다고 하니 출발 전에

[이코노미스트 240106] 미국의 강세장은 ‘끝물’일까 아니면 ‘숨 고르기’에 돌입한 것일까? [내부링크]

Is America’s raging bull market exhausted, or taking a breath? The Economist, JANUARY 5TH 2024 미국의 강세장은 ‘끝물’일까 아니면 ‘숨 고르기’에 돌입한 것일까? 투자자들에게는 약간의 후유증이 남아있다. 만약 당신이 크리스마스를 눈코 뜰 새 없이 보냈다면 새해만큼은 좀 더 경건한 마음으로 맞이했을 것이다. 이러한 분들에게 최근의 시장 상황은 익숙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2023년 막바지의 미국 증시는 급등세를 보였다. 2004년 이후 최장 기간인 9주 연속 상승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 것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주식들이 포함된 S&P 500 지수는 - 투자자들이 금리인상이 소폭으로 그리고 천천히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사상 최고치였던 - 2022년 1월 3일 수준에 근접했다. 그런데 새해 첫 2거래일 동안 주가가 1.4% 하락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차가워진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소폭의 변동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며 떠올랐던 기억 (ft. 특성화고 은행 최종합격 사례) [내부링크]

평소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본다. 본방을 놓치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하이라이트 요약본이라고 챙겨보는데 최근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어 잠깐 얘기해보고자 한다. 출처: 유퀴즈온더튜브 유튜브 채널 작년 말 방영분 가운데 은행에 취업한 고등학생 에피소드가 있었다. 어린 나이에 금융권 취업을 한 것도 대단했고, 어떤 노하우가 있었는지 경험담에도 관심이 갔지만 개인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례가 있었다. 작년에 특성화 고등학교로부터 자기소개서와 면접 특강 의뢰를 받은 적이 있다. 이전 강의가 반응이 괜찮았는지 담당 선생님께서 수업 시작 전에 한 가지 부탁을 하셨다. Image by marcelrmlsp from Pixabay (옆을 가리키며) "A학생이 내일 모레 OO 은행 면접인데 세일즈 면접이 처음이라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세일즈 면접이 정식 명칭인지는 기억이 정확하지 않지만 아무튼 면접장에서 특정 상황이 주어지면 은행원처럼 고객에게

[관악구/신림동/녹두거리/서울대 커피] 메가커피 서울대잔디광장점 [내부링크]

주말에 방구석에만 있기 싫어서 적당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메가커피에 방문했다. 메가MGC커피 서울대잔디광장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잔디광장 B1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장소: 메가MGC커피 서울대잔디광장점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잔디광장 B1F 영업시간: 08:00~21:00(평일), 08:00~21:00(주말) *무선 인터넷, 남녀화장실 평일에는 사람이 많은 편인데 주말이라 사람도 적고 조용해서 책 읽기 좋았다. 어떤 일이든 똑같이 반복하더라도 장소를 옮기거나 시간을 바꿔가며 할 때 영감을 받거나 효율이 더 좋을 때가 있는데 이곳 또한 마찬가지였다. 할메리카노(1,900원) 한 잔 야무지게 마셨다. 학기가 다가오는 2~3월부터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 같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도 깨끗했고, 좌석 간 거리도 있어서 업무나 공부에 집중하기에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면접예상질문] 야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ft. 면접 답변 자판기 EP.09) [내부링크]

Image by OpenClipart-Vectors from Pixabay 1. 이번 주제는 고전이지만 면접자와 면접관의 기대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어려운 질문임. 무엇이든 시켜만 주시면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 뽑아만 주시면 주말에도 출근할 수 있습니다. 2. 면접 당시에는 진심일 수도 있으나 면접관의 마음을 1도 움직이지 못하는 답변에 불과함. 3. 여러분들도 가슴에 손을 얹고 1분만 생각해보면 위 답변의 방향성은 잘못되었음을 단번에 알 수 있음. 4. 그렇다고 무작정 못한다고 혹은 하지 않겠다고 답변하는 것도 능사는 아님. 모난 느낌을 주면서 '뽑더라도 컨트롤하기 어렵겠다.'는 인상을 줄 수밖에 없음. 5. 우리는 규모나 형태와 무관하게 내가 지원한 혹은 면접을 볼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6. 신입사원일수록, 근속 연수가 짧을수록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는 업무가 주어질 확률은 희박함. 7. 결국, 내 역량이 회사에 당장 도움이 될 가능성보다 내가 1인분을

2024년 금융권, 금융공기업, 은행권, 금융 공공기관(A매치/B매치) 지원자들 필독 (ft. 빅 픽처) [내부링크]

금융권, 금융공기업, 은행권, 금융 공공기관은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잠재 지원자가 많으면서도 합격자 스펙이나 채용전형 상 준비해야 할 내용을 확인한 뒤 지원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할 정도로 입사 난이도가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각종 고시 시험을 준비하다가 지원하는 경우와 - 대학 입시와 마찬가지로 - N수생이나 타기업에 재직하면서 준비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기에 준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는 한다. Image by Pexels from Pixabay 특히 처음 취업 준비를 하는 경우, 채용 공고나 채용 캘린더 앱 혹은 채용 플랫폼에 의존해서 기계적으로 지원하거나 혹은 선배나 지인의 지원 기업 리스트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리고 혼자서 준비하는 경우라도 은행 채용 전형별 준비 사항(자소서, 스펙, NCS, 논술, 객관식 필기, 면접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Image by Jan Vašek f

사기업(대기업) 지원을 위한 첫 걸음 (ft.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by 공정거래위원회) - 기업/직무 분석 EP.3-3 [내부링크]

지난 두 차례 포스팅을 통해 공공기관(공기업) 지원과 관련해서 전체 347개(2023년 기준) 기관 현황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지원 방안을 설명드렸습니다.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봉(연봉), 경쟁률, 채용 일정(공고) 확인은 여기서! (ft. ALIO/알리오) - 기업/직무 분석 EP.3-1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찾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 blog.naver.com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봉(연봉), 경쟁률, 채용 일정(공고) 확인은 여기서! (ft. ALIO/알리오) - 기업/직무 분석 EP.3-2 올해 초 아래 포스팅을 통해 공공기관(공기업) 취업을 준비한다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A... blog.naver.com 하지만 공공기관(공기업) 이외에 사기업이나 스타트업 혹은 그 가운데서 대기업 위주로 취업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리오(ALIO)와 같은 플랫폼은 없지만 이번에도 취업 플랫폼 채용공고에 의존하지 않고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봉(연봉), 경쟁률, 채용 일정(공고) 확인은 여기서! (ft. ALIO/알리오) - 기업/직무 분석 EP.3-2 [내부링크]

올해 초 아래 포스팅을 통해 공공기관(공기업) 취업을 준비한다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ALIO(알리오)'는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봉(연봉), 경쟁률, 채용 일정(공고) 확인은 여기서! (ft. ALIO/알리오) - 기업/직무 분석 EP.3-1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찾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 blog.naver.com 1. 채용시기(채용공고) 2. 연봉(신입사원 초봉) 3. 채용인원(경쟁률) 위와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세 가지 사항을 개별 기관 기준뿐만 아니라 연도별 변화 내역(2018~2023년)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취업 준비 경험이 전무하거나 아직까지 지원하고 싶은 공공기관(공기업)이 없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놓인 분들을 위해 추가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 전체 판을 볼 수 있는 방법 (2023년 공공기관

[24년 1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4년 1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4년_1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4년_1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4년_1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4년 1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4년 1월 주요 증시 일정 한국 시간 기준 1/1 (한국/미국) 휴장 / (한국) 12월 수출입동향 1/5 (미국) 12월 고용보고서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1/8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1/11) 1/9 CES 2024 (~1/12) 1/11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옵션만기일 1/13 (대만) 총통 선거 1/15 (미국) 휴장, 공화당 대선 경선 시작 1/19 (미국) 정부 임시예산안 1차 기한, 옵션만기일 1/22 (중국) LPR 금리 결

[23년 12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3년 12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3년_12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12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12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3년 12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12월 주요 증시 일정 한국 시간 기준 12/1 (한국) 11월 수출입동향 12/8 (미국) 11월 고용보고서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12/12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2/13 (미국) 12월 FOMC 12/14 (한국) 선물옵션동시만기일 12/15 (미국) 선물옵션동시만기일 12/20 (중국) LPR 금리 결정 12/21 (미국) 3분기 GDP(확정) 12/22 (미국) 11월 PCE물가지수 12/25 (한국/미국) 휴장 12/26 (한국) 배당기준일 12/2

[23년 11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3년 11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3년_11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11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11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3년 11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11월 주요 증시일정 한국 시간 기준 11/1 (미국) FOMC / (한국) 10월 수출입동향 11/3 (미국) 10월 고용보고서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11/9 (한국) 옵션만기일 11/11 (중국) 광군절 11/14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1/16 (한국) 10시 개장(대학수학능력시험) 11/17 (미국) 연방정부 임시예산안 종료일 11/20 (중국) LPR 금리결정 11/23 (미국) 휴장(추수감사절) 11/24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조기 폐장) 11/2

[23년 10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3년 10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3년_10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10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10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3년 10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10월 주요 증시일정 한국 시간 기준 10/2 (한국) 9월 수출입동향, 휴장(추석) / (중국) 휴장(국경절, ~10/6) 10/3 (한국) 휴장(개천절) 10/6 (한국)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 (미국) 9월 고용보고서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10/9 (한국) 휴장(한글날) 10/12 (한국) 옵션만기일 /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0/19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상 여부(현재 3.5%) 10/20 (미국) 옵션만기일 / (중국) LPR 금리결정

[이코노미스트 230909] 아시아 경제를 흔들고 있는 중국 경기침체 [내부링크]

China’s slowdown is rattling Asian economies The Economist, SEPTEMBER 9TH 2023 아시아 경제를 흔들고 있는 중국 경기침체 각국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표 휴양지인 발리와 한국의 주요 항구인 부산은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발리는 산업 기계 부문과 무관하고 부산은 연중 열대성 기후가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둘 사이에도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현재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중국 리오프닝 상황과 더불어 지속되고 있는 경기둔화 전망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아시아 지역 중 하나라는 점이다. 지난 20년간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세계 두 번째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의 성장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누려왔다. 중국은 올해 7월까지 부동산 투자 9% 감소 등 부동산 경기침체의 한가운데에 위치했기에 아시아 국가들 또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중국은 이제 이들 국가로부터 이전 대비 많은 상품을 구입하지 않

[23년 9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3년 9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3년_09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키움증권 추후 업데이트 예정) 첨부파일 23년_09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3년 9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9월 주요 증시일정 한국 시간 기준 9/1 (한국) 8월 수출입동향 / (미국) 8월 고용보고서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9/4 (미국) 휴장(노동절) 9/5 (한국) 2분기 GDP 9/7 (중국) 8월 수출입동향(무역수지) 9/13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9/14 (한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15 (미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20 (미국) 9월 FOMC 회의 / (중국) LPR 금리 결정 9/28 (미국) 2분기 GDP / (한국) 휴장(추석) 9/29 (한국) 휴장(추석) Do it! A

[면접예상질문] 과정과 결과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한가? (ft. 면접 답변 자판기 EP.08) [내부링크]

Image by Gerd Altmann from Pixabay 1. 양자택일형 질문은 어느 방향으로 선택을 하더라도 꼬리 질문(압박 질문)을 받기 쉬움. 2. 과정을 선택하면 ‘결과는 좋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말인가?’와 같이, 결과를 선택하면 ‘과정은 어떻게 하더라도 상관없나?’와 같은 꼬꼬무 질문을 받게 되는 것임. 3. 이런 질문은 면접관들이 특정 정답을 원하기보다 꼬리 질문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임기응변 능력을 보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음. 4. 그렇기에 예상되는 꼬리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함께 준비하거나 꼬리 질문이 나올 가능성을 줄이게끔 부연 설명을 함께 준비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음. Image by Pete Linforth from Pixabay 5. 현실에서는 결과가 중요하다고도 볼 수 있으나 면접용 답변으로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방향으로 언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6. 크게 봤을 때 과정은 ‘원칙’이나 ‘업무 규정’을, 결과는 목표했던 ‘성과’나 ‘고객 만

[23년 8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3년 8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3년_08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8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8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3년 8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8월 주요 증시일정 한국 시간 기준 8/1 (한국) 7월 수출입동향 8/4 (미국) 7월 고용보고서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8/8 (중국) 7월 수출입동향(무역수지) 8/10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8/15 (중국) 7월 실업률 / (한국) 휴장 8/18 (한국, 미국, 일본) 한미일 정상회담 / (미국) 옵션 만기일 8/21 (중국) LPR 금리 결정 8/24 (한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상 여부 8/31 (미국) 7월 PCE 물가지수 Do it! A

면접 답변의 길이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ft. 경험 질문 답변 준비 5단계) [내부링크]

Image by Peggy und Marco Lachmann-Anke from Pixabay 1. 처음 면접을 보거나 취업 준비를 막 시작한 경우에 면접 답변 길이와 관련된 질문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질문별 면접 답변 길이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준비한 답변이 30초가 조금 넘는데 괜찮은가요?" 2.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묻는 내용에만 잘 대답한다는 전제 하에’ 답변 시간이 길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3. 주변에 ‘나는 항상 면접장에서 준비하거나 생각한 답변을 모두 말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라고 말하는 선배나 동기가 있다면 다음을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음. (두괄식) - (상황 및 문제) - (대처 혹은 해결방안 제시) - (결과 및 성과) - (배운 점 혹은 입사 후 적용방안) *마지막 항목은 답변 길이나 질문 내용에 따라 생략해도 무방 4. 두서 없이 준비한다면 면접장에서 대답하는 과정에서 방향을 잃거나 심할 경우 질문이 무엇이었는지 까먹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음

[면접예상질문] 노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ft. 면접 답변 자판기 EP.07) [내부링크]

Image by Arek Socha from Pixabay 1. 이번 질문 또한 꽤 까다로울 수 있음. 2. 입사 후 노조의 존재가 본인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면접장에서는 회사를 마주한다는 생각에 부정적인 답변을 할 가능성이 있음. 3. 이렇게 답변했을 때 최악의 상황은 내 앞에 앉아있는 면접관이 ‘노조위원장’일 경우임. 4. 노조위원장을 맡을 정도라면 충분히 실무진 면접에서 최종 의사결정권자 역할을 수행할 경력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음. Image by kirill_makes_pics from Pixabay 5. 결국,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답변을 했을 때 공격당할 요소가 큰 질문은 이른바 ‘정치인’ 화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음. 6. 다른 기업 근무 경험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 공공기관을 지원했을 경우로 예시 답변을 들어보겠음. 7. “제가 아직 OO기관과 같은 큰 조직에서 근무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노조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

[면접예상질문] 상사의 부당한 지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ft. 면접 답변 자판기 EP.06) [내부링크]

Image by Mohamed Hassan from Pixabay 1. 면접장에서 면접관 특히 실무진들이 뽑고 싶은 인재는 ‘저 친구 똘똘한데 내 말 잘 들을 것 같아.’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지원자임. 2. 똘똘하기만 한 지원자와 똘똘한데 내 말 잘 들을 것 같은 지원자의 차이는 다음과 같음. 3. 특정 질문을 했을 때 “저는 질문 주신 내용과 관련해서 A경험도 있고, B경험도 있으며 C경험까지 해봤습니다.”라고 답하는 것과 “저는 질문 주신 내용과 관련해서 A경험을 해봤는데 이를 통해 B를 배웠고, 이러한 경험이 입사 후 C라는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와 같이 답하는 것의 차이임. 4. 실제로 답변 소재가 많더라도 적당히 줄이고 겸손한 느낌을 줄 필요가 있는 것임. (특히 공공기관 면접이라면) 5. 돌려 말하면, 아무리 민감한 질문이라도 회사의 치부나 면접관의 심기를 건드리는 답변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추론해볼 수 있음. 6. 본론으로 돌아와서 ‘상사

[23년 7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3년 7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3년_07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7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7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3년 7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7월 주요 증시 일정 한국 시간 기준 7/3 (한국) 6월 수출입동향 7/4 (미국) 휴장 7/7 (미국) 6월 고용보고서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7/12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7/13 (한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상 여부 7/17 (중국) 2분기 GDP, 6월 실업률 7/20 (중국) LPR 금리 결정 7/25 (한국) 2분기 GDP(잠정) 7/26 (미국) 7월 FOMC (7/25~26) 7/27 (미국) 2분기 GDP(잠정) 7/28 (미국) 6

[면접예상질문] 스트레스 해소법 (ft. 면접 답변 자판기 EP.05) [내부링크]

Image by Gerd Altmann from Pixabay 1. 면접장에서 이 질문을 받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음. 2. 이번 질문뿐만 아니라 모든 면접 질문은 두괄식으로, 핵심 위주로 답변하는 연습을 해야 함. 3. 조직의 의사결정권자들은 심플한 답변을 선호함. 한국인의 말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는 말은 면접장에서만큼은 허용되지 않음을 받아들여야 함. 4. '본인 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나요?'와 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저는 ~한 것들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라고 답변을 시작해야 함. 이후 스트레스가 어떻게 풀리는지 등의 내용을 추가하면 충분함. 5. 그런데 종종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부터 대서사시를 쏟아내는 경우가 있음. 미리 준비하지 못하거나 긴장 때문에 횡설수설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답변이 길어지는 경우가 여기에 속함. Image by succo from Pixabay 6. 먼저, 답변 소재에 대해 언급해보겠음. [면접예상질문] 가장

면접 쪼렙 시절 이야기 (ft. 면접 준비 첫 걸음) [내부링크]

1.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2. 첫 공채 면접 경험을 통해 뼈저리게 느꼈던 문구임. 3. 대학교 4학년 때 운 좋게도 1년에 10명 채용하는 회사의 면접을 보러 간 적이 있음. 4. 당시 5개 회사에만 올인 했었고, 지원 회사 유형과 직무가 거의 같았기에 나름 밀도 있게 준비했다고 생각했음. 5.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PT 면접도 병행되었음. 6. 대기실에서 PT 면접 주제를 봤을 때, 쾌재를 불렀음. 미리 예상했고 자신 있었던 주제였기 때문임. 7. 여유 있게 준비하고 면접장에 입실해서 수험번호 순서대로 PT 발표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함. 8. 발표 제한시간이 있었는데 너무 많은 내용을 말하려다 시간이 초과된 것임. 9. 발표 소재에만 신경쓰고 발표 분량에 따른 소요 시간을 미리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 패착이었음. 10. 이어서 다대다 면접을 진행했고 내 기억에는 침착히 대처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을 것으로 추측함. Image by Gerd Altm

소제목과 두괄식을 활용한 구조화된 자기소개서 (ft. 자소서를 활용한 취업 첫 걸음) [내부링크]

1. 자기소개서는 본인의 스펙이나 지원 기업의 입사 난이도와 무관하게 모든 지원자들이 취업 전형에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장애물이라고 볼 수 있음. 2. 창작의 고통이 따른다고도 표현하는데 '어떤 소재를 활용할 것인가?'는 많은 신경을 쓰지만 정작 내가 가진 소재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음. Image by Mohamed Hassan from Pixabay 3. 본인이 쓴 자소서를 '끊임없이', '수 차례',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문법이나 맞춤법 그리고 개연성이나 꼬리 질문을 예측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입하는 경우를 봐왔음. 4. 개인적으로 무엇이든 'Too Much'한 접근은 시간 낭비로 귀결된다고 생각함. (맞춤법이나 꼬리 질문 예측을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님.) 5. 3번에서 언급한 지원자들의 심리는 크게 아래의 두 가지 중 하나에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함. - 자소서 다음 절차인 NCS나 인적성 혹은 면접 전형에 대한 막연한 두려

[면접예상질문] 본인의 단점? (ft. 면접 답변 자판기 EP. 04) [내부링크]

Image by Mohamed Hassan from Pixabay 1. '본인의 단점'은 회사 유형이나 규모와 무관하게 면접장에서 전통적으로 자주 물어보는 인성 질문 중 하나임. 2. 단점은 장점과 함께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무엇보다 장점과 단점이 서로 물고 물리는 경우를 피해야 함. 3. 장점은 "책임감이 있다."로 답변했는데 단점을 "시간 약속을 잘 못 지킨다."로 준비한 경우를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음.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책임감을 가졌을 가능성은 만무하기 때문임. 4. 위와 같이 답할 경우 면접장에서 마주한 면접관과 다시 만날 확률은 현저히 낮아질 수밖에 없을 것임. 5. 그리고 단점 자체만 답변한다면 면접관들의 꼬리 질문을 피할 수 없음. 자연스레 해당 단점들이 입사 후 실무를 수행하거나 조직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내세우며 여러분들을 코너로 몰고 가게 될 것임. 6. 앞서 언급한 두 가지 사항들을 고려한다면 단점 질문에 대한 소재

[23년 6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3년 6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3년_06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6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6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3년 6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6월 주요 증시 일정 한국 시간 기준 6/1 (한국) 5월 수출입동향 무역수지 적자 지속 여부 6/2 (미국) 5월 고용보고서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 (한국) 1분기 GDP(잠정) 6/4 OPEC+ 회의 증산/감산 여부 6/6 (한국) 휴장 6/8 (한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6/9 (한국) 코스피200/코스닥150 정기 변경 6/13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6월 FOMC (~6/14) 6/15 (일본) BOJ 통화정책회의 (~6/16) 6/16 (미국)

[면접예상질문] 우리 회사 개선사항(단점)은? (ft. 면접 답변 자판기 EP. 03) [내부링크]

1. 면접장에서 면접자들이 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음. (사실 너무나도 많음.) 2. 아래와 같은 질문들임. "OO번 지원자님이 생각하시기에 우리 회사는 어떤 점을 개선하면 좋을까요?" "면접 준비하시면서 우리 기관이 고쳤으면 하는 사항이 있으셨나요?" "우리 회사 단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 순간 짱구를 엄청 굴려보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마땅한 답을 찾기 어려운 것이 당연함. 4. 또한,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고 소위 말하는 ‘멘붕’에 빠지기 쉬울 수밖에 없음. 5. 정확한 답을 언급하기에 앞서 이런 질문들을 하는 이유를 인지해야 함. 6. 바로 지원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를 보고자 하는 것임. 7. 우선, 피해야 할 답변 소재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음. (탈락을 부르는 답변1) 지원 회사의 각종 사고 사례 (202X년 X월, 안전사고로 X명 부상) (탈락을 부르는 답변2) 임직원 비리 사례 (XX지부 XXX차장,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면접예상질문] OA 프로그램 사용 역량? (ft. 면접 답변 자판기 EP. 02) [내부링크]

우리가 면접을 볼 때 준비한 내용들을 면접장에서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앞서 올바른 방향으로 답변을 설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면접 답변 자판기 시리즈 포스팅을 통해서 면접 빈출 질문에 대한 답변 설계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02. OA프로그램 사용 역량? 오늘은 존경하는 인물에 이어 두 번째 시간으로 'OA 프로그램 사용 능력'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답변하는 게 좋을지 말씀드리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리가 통상 사무직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에 입사했을 때 보고 문서나 공문 그리고 프로젝트 자료 작성 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통칭해서 OA프로그램(엑셀, 워드, 한글 등)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대리부터 차장 직급이 참여하는 직무 면접이나 실무진 면접에서 OA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쓰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먼저, 지원 회사에서 어떤 OA프로그램을 사용 중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에서는 워드를 쓰지 않고 한글을 사

[이코노미스트 230429] 달러는 기축통화의 위치를 굳건히 유지할 수 있을까? [내부링크]

The power and the limits of the American dollar The Economist, APRIL 29TH 2023 달러화의 명과 암 달러화는 여전히 기축통화의 위치를 지키고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물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종종 달러를 대체하는 기축통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달러화의 종말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시장을 감싸곤 한다. 거의 3/4세기 동안 달러는 전 세계적으로 무역, 금융 그리고 중앙은행의 비상대비용 포트폴리오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그러나 높은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인 불안정성 그리고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러시아와 같은 국가에 부과한 제재 등의 영향으로 최근 들어 달러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높아지고 있다. 기축통화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달러에 대한 지속적인 불만 이러한 사례는 종종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달러화에 대한 분노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65년, 프랑스 재무장관이었던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은 달러가 미국에

경제신문 활용하기 "실전"편 (취준 근육 키우기 - 매일경제/한국경제) [내부링크]

경제신문 활용하기 (취준 근육 키우기 - 매일경제/한국경제) 공채 시즌이 도래했는데 처음이라 뭐부터 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아니면 불안한 마음만 가진 채 시간만 ... blog.naver.com 오늘은 취준 근육 키우기 시리즈 첫 번째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경제신문 활용하기'와 관련해서 실제로 기사를 정리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온라인으로 지면 신문 기사를 보는 방법은 상단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체력 고갈' 원화, 달러보다 더 약세 '달러 약세=원화 강세' 상식 SVB파산 뒤 상관관계 무너져 글로벌 달러 약세 심화에도 한달새 원화 하락 주요국 1위 外人배당 역송금·위안 약세 수출 부진까지 '삼중고' 직면 미국 은행 파산 등에 따른 금융 불안으로 n.news.naver.com 우선, 비교적 최근인 4월 24일자 매일경제 A12면의 환율 관련 기사를 선정했습니다. 링크를 접속하시면 기사 제목부터 간단한 키워드 그리고 그래프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기사 내

[23년 5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023년 5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3년_05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5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5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3년 5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5월 주요 증시 일정 한국 시간 기준 5/1 (한국) 휴장, 4월 수출입동향 무역수지 적자 지속 여부 5/3 (미국) FOMC 기준금리 인상 폭(0.25%p or 0.5%p) 5/5 (미국) 4월 고용보고서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 (한국) 휴장 5/10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5/11 (한국) 옵션 만기일 5/19 (일본) G7 정상회의(~5/21) / (미국) 옵션 만기일 5/22 (중국) LPR 금리 결정 5/25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상

[이코노미스트 230422] SVB 사태 이후 미국 금융권에 대한 단상 [내부링크]

Is the worst now over for America’s banks? The Economist, APRIL 22ND 2023 미국 금융권은 진정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난 것일까? 금융기관 세 곳의 사례를 통해 피해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안도의 시간은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에야 찾아온다. 이때부터 생존은 더 이상 위태로운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안도감이 희석되기 시작하면 피해 정도를 확인해볼 시간이다. 어느 정도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는가? 복구까지는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인가? 올해 미국 금융권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온 사람이라면 이러한 패턴이 매우 익숙할 것이다. 한때 미국에서 16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던 실리콘밸리은행(SVB)과 다른 두 은행이 갑작스럽게 파산을 선언하면서 금융 시스템에 공포와 두려움이 드리워졌다. 그러나 이제 폭풍이 막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어떤 금융기관도 제2의 SVB 사태의 희생양이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잠시 안도의 한숨을 내

[면접예상질문]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ft. 면접 답변 자판기 EP. 01) [내부링크]

채용 전형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을 볼 때 준비한 내용들을 모두 면접관에게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답변을 설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면접에서 자주 등장하는 빈출 질문에 대한 답변 설계 노하우도 하나씩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01.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오늘은 첫 시간으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인물의 경우, 답변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갈피를 잡기 어렵게 느껴지고는 합니다. 일단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답변으로 피했으면 하는 소재는 다음의 세 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1) 가족 2) 면접관이 모르는 사람 3) 회사 구성원(특히 임원) 먼저, 가족입니다. 성장해가면서 가장 오랜 시간 접한 존재가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이므로 존경할 만한 요소가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기업이나 직무를 지원하더라도 말할 수 있는 소재이며, 생각보다 가족을 언급하는 지원자들이 많아 면접관에게 큰 임팩트를 주기 어렵다고 생각합

[이코노미스트 230415] The world this week [내부링크]

The world this week The Economist, APRIL 15TH 2023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2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5%를 기록했다. 그러나 변동 폭이 큰 식품 및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는 5.6%로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과 관련해서는 좋은 소식이 있었다. 월별 천연가스 소매가격은 7.1%, 휘발유 가격은 4%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월간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견조한 증가세가 확인되면서 시장은 5월 FOMC에서 연준의 0.25%p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IMF는 금년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미국 경제성장률은 1.6%, EU는 0.8% 성장을 예상한 반면, 영국은 0.3% 역성장을 전망했다. IMF는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과 크레딧스위스 사태로 촉발된 금융시장의 스트레스로 인해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짙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투자자들이 낮은

신용보증기금 자소서 약식논술 작성가이드 (ft. 2023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공고)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 산업은행 자기소개서 5번 문항 작성가이드에 이어 2023년도 상반기 신용보증기금 신입직원 채용 서류전형의 약식논술평가 문항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정부는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체제 선진화, 핵심 전략 산업 육성, 중소 벤처 기업 활성화, 디지털 변환기의 혁신 금융 시스템 마련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도 경제 성장판 역할을 위해 국내 최초, 최대 규모 ‘FRONT1’ 조성․운영, ‘대기업-금융회사’와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등 민간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신용보증기금과 민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십시오. [신용보증기금 약식논술평가 문항] 우선, 문항이 길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핵심은 마지막 문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즉, 신용보증기금과 민간의 협업 방안

[23년 4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023년 4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3년_04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4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4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3년 4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4월 주요 증시 일정 한국 시간 기준 4/3 (한국) 3월 수출입동향 무역수지 적자 지속 여부 4/7 (미국) 3월 고용보고서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 (미국) 휴장 4/9 (일본)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취임 4/11 (한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상 여부 4/12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4/13 (한국) 옵션만기일 4/20 (중국) LPR 금리 결정 4/25 (한국) 1분기 GDP 4/26 (한국) 윤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한미 정

산업은행 자기소개서 5번 문항 작성가이드 (ft. 2023년 하반기 5급 신입행원 채용공고) [내부링크]

올해도 공공기관과 사기업 채용 시즌이 도래했습니다. 그런데 서류 전형의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에서 시사 관련 문항을 마주할 때 많은 분들이 좌절감을 느끼고는 합니다. 갈등이나 협업 혹은 문제 해결과 같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빈출 문항도 아닐 뿐더러 매일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산업은행 5급 신입행원 채용 자기소개서 5번 문항도 마찬가지입니다. KDB산업은행 :: 채용공고 채용공고 한국산업은행 2023년 하반기 5급 신입행원 채용공고 채용예정인원 : 80명 내외 채용분야 주1) 채용예정인원 주요 담당직무 주2) 경영학 42명 ㆍ대출, 투자, 보증 등 산업자금의 공급 ㆍ온렌딩 대출, 간접투자 등 간접금융 ㆍ회사채 주선·인수, PF, M&A, PEF 등 투자금융 ㆍ해외채권 발행주선, 해외투자 등 국제금융 ㆍ기업구조조정, 컨설팅 등 기업가치제고 ㆍ산금채 발행, 외화차입, 예수금 등 산업자금 조달 ㆍ금융경제분석, 법률지원, 기술·산업분석 ㆍ내부 경영관리 ㆍIT

합격자가 알려주는 경제논술의 모든 것(4) (코트라/무역협회/aT 경제논술 결론편) [내부링크]

드디어 마지막 결론 파트에 도달했습니다. 아래의 지난 포스팅에서 본론 작성을 위해서는 경제신문-잡지-기관 보고서 테크트리를 이용해 국제/경제/무역 관련 이슈 5~10개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정의 및 내용 - 원인 -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 대안’과 같은 형태로 정리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합격자가 알려주는 경제논술의 모든 것(3) (코트라/무역협회/aT 경제논술 본론편) 경제논술 서론에 이어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본론 작성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본론은 크게 두 가지를 준비... blog.naver.com 여기서 결론에 해당되는 ‘대안’은 특정 이슈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수출품목 다변화 - 수출국가 확대 - FTA 활용 극대화 등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금 말씀드린 내용만으로는 'B등급'이상의 평가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A등급' 평가를 받고 면접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지원 기관의 사업 내용이 접목되어야 합니

합격자가 알려주는 경제논술의 모든 것(3) (코트라/무역협회/aT 경제논술 본론편) [내부링크]

합격자가 알려주는 경제논술의 모든 것(2) (코트라/무역협회/aT 경제논술 서론편)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부터는 본격적으로 경제논술 '서론-본론-결론' 작성법에 대해 말... blog.naver.com 경제논술 서론에 이어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본론 작성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본론은 크게 두 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바로 금년도 이슈와 경제 이론입니다. 금년도 이슈는 국제/경제/무역과 관련된 내용이며 경제 이론은 거시경제학 및 국제경제학을 의미합니다. 서론과 마찬가지로 본론의 시작점도 경제신문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경제논술 통과이기 때문에 국제/경제/무역 관련 기사 위주로 찾아보되 내용이 아무리 짧거나 길더라도 관련 기사는 모두 요약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를 눈으로 읽을 때는 무슨 말인지 이해되지만 막상 신문을 덮으면 머릿속은 백지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와 같이 보여주기 위한 요약이 아니라 본인이 이해하고 논술 작성에 반영하기 위한 요약을 해주시면 됩니다.

합격자가 알려주는 경제논술의 모든 것(2) (코트라/무역협회/aT 경제논술 서론편) [내부링크]

합격자가 알려주는 경제논술의 모든 것(1) (코트라/무역협회/aT 경제논술 개요편)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공기관 NCS와 더불어 필기 전형의 또 다른 축을 맡고 있는 경제논술에 대해 말씀드... blog.naver.com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부터는 본격적으로 경제논술 '서론-본론-결론' 작성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Q. 서론 작성 여부 판단 경제논술은 시간 제한이 존재한다는 점과 암묵적으로 일정 분량 이상 작성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존재하기 때문에 서론 포함 여부는 문항 수에 따라 결정합니다. 보통 응시자에게 한 시간 전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전체 문항이 1개라면 서론을 포함시키는 것을 추천 드리며 3~4문제라면 답변(본론)을 바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문제지에서 서론 작성여부를 알려준다면 문제 수에 관계없이 가이드 내용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Q. 서론 접근법 그렇다면 서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가 관건인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경제신문에 답이 있습니다. 경제신문

합격자가 알려주는 경제논술의 모든 것(1) (코트라/무역협회/aT 경제논술 개요편)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공기관 NCS와 더불어 필기 전형의 또 다른 축을 맡고 있는 경제논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경제논술은 객관식 경제학과 함께 주로 '공공기관 A매치'에 속하는 기관들이 NCS 인적성과 병행하거나 별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지노빌리의 경제논술 경험? 대학 전공인 국제무역학과와 관련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KITA), 그리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논술 전형을 통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KOTRA와 aT의 경우, NCS가 도입된 이후의 논술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Q.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형식적인 기본세팅) 대학 입시를 위해 논술을 준비해보셨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먼저, 대학교 인근이나 학과 건물 내에 위치한 문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논술형 답안지에 연습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위 그림에서와 같이 좌우 여백, 띄어쓰기를 고려하고 로마자나 그래프 및 도표 등을 활용해 양과 질을

[이코노미스트 230311] The world this week [내부링크]

The world this week The Economist, MARCH 11TH 2023 제롬 파월 미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일자리 그리고 지출과 관련된 최근 데이터가 과열된 경제를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최근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FOMC에서 연준은 0.25%p 인상에 그쳤지만 투자자들은 이제 다가오는 FOMC(3/22)에서 0.5%p 인상을 예상하기 시작했고 주식시장은 급락했다. 반면, 기준금리 소폭 인상이라는 투자자들의 희망에 찬물을 끼얹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무너뜨려야 할 괴물”이며 물가 인상 압력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0.5%p 추가 인상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금융 부문 감독에 있어서 대대적인 변화를 발표하면서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를 대체할 새로운 관리 기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봉(연봉), 경쟁률, 채용 일정(공고) 확인은 여기서! (ft. ALIO/알리오)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찾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자소서나 NCS 그리고 면접을 준비하기 앞서 대부분의 예비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은 다음의 세 가지 정도로 추려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채용시기(채용공고) 2. 연봉(신입사원 초봉) 3. 채용인원(경쟁률) 위와 같이 연초부터 채용시기를 미리 알 수 있고, 지원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초봉이나 평균 연봉의 연도별 변천사도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전형 전체뿐만 아니라 단계별 경쟁률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면 입사하고 싶은 회사를 선별하고 집중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정보를 품고 있는 플랫폼이 있으니 바로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ALIO)' 입니다. ALIO :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ALIO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www.alio.go.kr 알리오 사이트의 존재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계시는데 앞서 언급

[이코노미스트 230304] The world this week - Business [내부링크]

The world this week - Business The Economist, MARCH 4TH 2023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으로 주주들의 불만이 쏟아지는 가운데 3년 만에 ‘투자자의 날’ 연례행사를 개최했다.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 경영자는 사업부 정리를 마친 후 손실 중인 소매금융 서비스 일부에 대한 매각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일부 사업에서 경쟁우위가 부족하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인정했다. 이러한 발표에도 시장은 깊은 인상을 받지 못하면서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하락했다. 테슬라는 사상 첫 ‘투자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고 일론 머스크가 “마스터플랜 3”에 대해 발표했다. 고위급 임원들도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테슬라의 야심찬 판매 계획에 필수적인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새로운 모델에 대한 세부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은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치 않았다. 또한 테슬라는 몬테레이에 첫 번째 멕시코 공장을 짓고 있다고 말했

[이코노미스트 230225] The world this week - Business [내부링크]

The world this week - Business The Economist, FEBRUARY 25TH 2023 미국 대법원은 소셜 미디어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잠재적으로 훼손할 수도 있는 두 사건에 대한 변론을 진행했다. ‘곤잘레스 대 구글’ 사건에서는 2015년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사망한 여성의 부모가 ‘유튜브가 테러 단체의 영상을 사용자들에게 추천하는 형태로 테러리스트를 도와줬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통신품위법(1996) 230조에 의거해서 인터넷 기업에 부여된 법적 책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트위터 대 타암네흐’ 사건에서는 2017년 이스탄불에서의 테러로 사망한 남성의 가족이 ‘트위터, 구글 그리고 페이스북이 테러 선전 콘텐츠를 퍼뜨린 것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 판결은 6월로 예정되어 있다.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정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을 사칭하는 계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호주

[23년 3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023년 3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3년_03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3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3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3년 3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3월 주요 증시 일정 한국 시간 기준 3/1 (한국) 휴장, 2월 수출입동향 무역수지 적자 지속 여부 3/3 (중국) 양회 개막(전인대) 경기 부양책 여부(5%대 경제성장률 목표) 3/9 (한국)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3/10 (미국) 고용보고서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3/14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기준금리 추가 인상의 갈림길 3/17 (미국)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3/20 (중국) LPR 금리 결정 3/21 (미국) FOMC(~3/22) 기준금리 인상

공공기관에서는 이런 일을 합니다. (ft.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 기업/직무 분석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공공기관에서의 근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첫 직장이었던 사기업에서의 업무 내용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기업에서는 이런 일을 합니다. (ft. 패션 유통회사 무역팀) - 기업/직무 분석 오늘은 제가 재직했던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했는지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취업을 준비할 때 어떤 과정을 ... blog.naver.com 제가 재직했던 공공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소속이었고, 30대에 재취업 과정을 통해 입사했습니다(NCS 도입 후 공채 입사). 당시, 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나 수출을 지원하는 곳으로 소비재 기업들을 지원하는 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여기서 소비재는 의류, 화장품,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을 의미합니다. 먼저, 제가 담당했던 업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출상담회 우리가 흔히 킨텍스(KINTEX)나 코엑스(COEX) 그리고 세텍(SETEC)에서 바이어와 국내기업 담당자가 미팅하는 모습을

[이코노미스트 230218] The world this week - Business [내부링크]

The world this week - Business The Economist, FEBRUARY 18TH 2023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 12월의 6.5%에서 0.1%p 하락한 6.4%를 기록했다. 시장은 더 큰 폭의 하락을 기대했었다. 식료품 물가는 전년 대비 10.1%, 에너지 부문은 8.7% 상승하면서 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1%로 지난 12월의 10.5%에서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영국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미국과 EU만큼 빠르게 하락하지는 않았지만 에너지 도매가격 인하가 소비자들에게 전가되기 시작하면 상황이 바뀔 것으로 전망한다. 일본 정부는 우에다 가즈오를 차기 일본은행 총재로 지명했다. 오는 4월 임기를 마무리하는 구로다 하루히코의 후임과 관련된 각종 추측이 난무했지만 우에다 총재는 깜짝 발표라는 평가다. 그는 학계에서 존경받는 경제학자로 일본은행이나 재무성 출신이 일본은행 총재

사기업에서는 이런 일을 합니다. (ft. 패션 유통회사 무역팀) - 회사/직무 분석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재직했던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했는지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취업을 준비할 때 어떤 과정을 거쳐 입사했는지 혹은 각 전형 별로 어떻게 준비했는지도 중요하지만 회사에서 담당했던 업무를 살펴보는 것도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소재 선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기업 근무 경험을, 그리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공공기관 근무 경험을 순차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대학교 졸업 후 근무했던 회사는 패션 유통회사였습니다. 무역팀에서 근무했고 PB(Private Brand) 제품 수입 및 명품 병행수입 업무를 주로 담당했습니다. 전체적인 업무 프로세스는 아래 그림과 같이 크게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같은 업무라도 회사마다 직무 명칭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직무 명칭은 같은데 업무 내용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 프로세스를 말씀드리는 것은 입사 후 업무를 진행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 모두 큰 그림을 볼 때 효율성이 높아지고

[이코노미스트 230211] 다른 국가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의 주택 문제 [내부링크]

South Korea’s housing crunch offers a warning for other countries The Economist, FEBRUARY 11TH 2023 다른 국가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의 주택 문제 특이한 임대 제도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21년에 집을 산 것은 일생일대의 후회로 남을 것 같습니다.” 서울 잠실 소재의 아파트 가격이 5억 원 가량 하락한 김명수(33세)씨가 말한다. 그의 아내는 임신 33주차이고 김씨는 대출금을 어떻게 상환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는 집값이 오르기만을 기다렸다가 팔고 나서 대출금을 갚을 계획이었다. 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 사례 (ft. 대출 상환) 이러한 걱정은 김씨 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선진국들의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불안정해 보인다. 그러나 한국만큼 상황이 심각한 나라도 드물다. 집값은 12월에만 2% 하락했는데 2003년 공식 집계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가

외국어 점수 만들기 (취준 근육 키우기 - 취업준비 3단계) [내부링크]

드디어 취준 근육 키우기 시리즈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어떤 기업이나 직무를 준비하든 취준생이라면 공통적으로 준비했으면 하는 내용으로 '경제신문 활용하기'와 '자존감 높이기'를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경제신문 활용하기 (취준 근육 키우기 - 취업준비 1단계) 공채 시즌이 도래했는데 처음이라 뭐부터 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아니면 불안한 마음만 가진 채 시간만 ... blog.naver.com 자존감 높이기 (취준 근육 키우기 - 취업준비 2단계) 이전 포스팅에 이어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회사나 직무와 무관하게 꼭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 blog.naver.com 오늘은 마지막으로 외국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일수록 최소한의 영어 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스펙 관점에서의 외국어 시험으로 Toeic과 Toeic Speaking 그리고 OPIC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토익 목표 점수를 달성했던

자존감 높이기 (취준 근육 키우기 - 취업준비 2단계)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에 이어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회사나 직무와 무관하게 꼭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내용에 대해 이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링크는 '취준 근육 키우기' 시리즈 첫 번째 포스팅 '경제신문 활용하기'입니다. 경제신문 활용하기 (취준 근육 키우기 - 취업준비 1단계) 공채 시즌이 도래했는데 처음이라 뭐부터 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아니면 불안한 마음만 가진 채 시간만 ... blog.naver.com 오늘은 정성적인 측면으로 '자존감 높이기'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경제신문 활용하기 2. 자존감 높이기 3. (추후 공개) 취업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은 긴장감과 기대감이 상존하거나 긴장감이 기대감을 압도하는 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면접이라는 키워드 자체에서 오는 부담감과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입사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위해서는 면접자 스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먼저, 면접에 대한 자신감은 실력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이코노미스트 230204] 비둘기파의 환상에 시달리는 상승장 [내부링크]

Rallying markets suffer from a doveish illusion The Economist, FEBRUARY 4TH 2023 비둘기파의 환상에 시달리는 상승장 연준의 완화 기조에도 실질금리는 상승 “화폐 환각”은 경제학에서 더 아름답게 들리는 개념 중 하나다. 이는 사람들이 실제 가치보다 명목 가치에 초점을 맞출 때 마주하는 실수를 의미한다. 인플레이션 이후 실제로 더 많은 것들을 구매할 수 있는지를 고려하지 않고 지난 1년간 큰 폭의 임금 인상에 들떠있는 사람들은 화폐 환각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금융 투자자들은 더 요령 있게 대처해야 하지만 그들 역시 달콤한 이야기에 현혹될 수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춘 것이 대표적인 예다. 매파적인 통화정책에서 한 걸음 물러난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연준의 입장은 처음보다 더 긴축적이다. 금융시장에 만연한 화폐 환각(Money Illusion) 2월 1일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 0.25%p 인상을 단

경제신문 활용하기 (취준 근육 키우기 - 취업준비 1단계) [내부링크]

공채 시즌이 도래했는데 처음이라 뭐부터 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아니면 불안한 마음만 가진 채 시간만 계속 흘려보내고 계신가요? 2023년도 벌써 2월에 접어들어 상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보통 대부분 취업 준비는 대학교 혹은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에 이르러 채용공고를 확인하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전까지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채용공고를 체크하고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서류전형 준비에 돌입하는 것은 스트레칭 없이 육상대회에 참가하는 것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스킬이나 면접 노하우를 논하기에 앞서 이른바 ‘취준 근육 키우기’를 통해 본인만의 루틴을 형성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운 좋게도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많은 인원이 통과하는 서류 혹은 필기 전형을 통과하더라도 합격자를 뽑는 최종 면접 전형으로 갈수록 운이 작용할 확률은 낮아지고 어설프게 무언가를 숨기고 부풀리다가 들킬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코노미스트 230128] 인플레이션이 빅맥 지수에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What inflation means for the Big Mac index The Economist, JANUARY 28TH 2023 인플레이션이 빅맥 지수에 미치는 영향 패스트푸드 국가들의 경쟁 우위 지난 2년간 경제학자들은 물가와 관련해서 치열한 논쟁을 벌여왔다.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 목표치를 초과함에 따라 전문가들은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에너지 및 주택 임대료 등을 포함한 생활비의 또 다른 요소들에 집착해왔다. 인플레이션 요인에 대한 갑론을박 하지만 빅맥 지수는 어떨까? 맥도날드 햄버거는 소고기, 빵 그리고 치즈뿐만 아니라 임대료, 전기 그리고 노동력의 혼합물과도 같다. 그러므로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은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내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햄버거는 전 세계 어디에서든 똑같기 때문에, 햄버거 가격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각국의 상대 가격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인플레이션과 빅맥 지수의 상관 관계 한 예로, 미국의 빅맥

[23년 2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023년 2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3년_02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2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2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3년 2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2월 주요 증시 일정 한국 시간 기준 2/1 (미국) FOMC 기준금리 인상 폭(0.25%p vs 0.5%p) 2/3 (미국) 고용보고서 비농업고용, 실업률, 임금상승 등 2/9 (한국) 옵션만기일 2/14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20 (중국) LPR 금리 결정 / (미국) 휴장 2/23 (한국) 2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상 여부 2/27 (스페인) MWC(~3/2)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참관 전 체크 리스트 (feat. 공공기관 딱 대!) [내부링크]

다가오는 2월 1일부터 이틀간 ‘양재시민의 숲’역에 위치한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 박람회 기본 정보 및 개인적인 박람회 활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채용정보 박람회를 다녀왔던 분들로부터 아래와 같은 의견을 많이 받았습니다. "힘들게 찾아갔는데 뻔한 얘기만 듣고 시간 낭비만 한 것 같다." "입사 선배들과의 대화나 현직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사이다 같은 답변을 얻지 못했다." 본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주변 친구나 동기 혹은 선후배로부터 이와 유사한 얘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대학교 재학 중 처음 참관한 박람회에서는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박람회를 찾아가는 행위 그 자체에서 '공공기관 취업의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원인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취준생의 관점에서 벗어나

[이코노미스트 230121] 일본은행에 날아든 값비싼 청구서 [내부링크]

Japan’s extraordinarily expensive defence of its monetary policy The Economist, JANUARY 21ST 2023 일본은행에 날아든 값비싼 청구서 통화정책 방어를 위한 일본은행의 잠재적 비용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12월 일본은행은 투기세력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상단을 0.25%에서 0.5%로 높이면서 일본은행이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완전히 포기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그 이후로 정책 당국은 점점 더 비협조적인 채권 시장에 의해 시험대에 올랐다. 일본은행은 국채 금리를 낮추고자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9조 5천억 엔(720억 달러) 상당의 대규모 국채를 매입할 수밖에 없었다. 10년물 국채 금리 상한선 인상을 단행한 일본은행(0.25% → 0.5%) 투기세력들은 일본은행의 다음 금융정책회의를 오매불망했다. 일본은행이 백기를 드는 순간이 찾아왔을까? 1월 18일

[영감을 채우고 싶다면] 서울북카페 욕망의북카페 (feat. 자청) [내부링크]

회사를 다니든 사업을 하든 혹은 본인이 아직 학생이더라도 인생을 살아갈 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영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동적인 사람들을 능동적으로 바꾸는 촉매 역할을 한다고 느껴왔기 때문입니다. 막연한 답답함이 느껴지거나 진행 중인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가본 적이 없던 길을 걷거나 처음 보는 카페에 방문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편인데 최근, 새로운 영감 충전소를 하나 찾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서울북카페 욕망의북카페 영감을 채우고 싶다면 작년 12월, 이름이 특이해서 지나가던 길에 눈여겨 봤던 카페가 있었습니다. 같은 날,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카테고리에 자리잡고 있던 [역행자]라는 책을 통해 카페의 정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서울북카페 욕망의북카페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5 2층, 3층 장소명: 서울북카페 욕망의북카페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02길 45 2층, 3층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이코노미스트 230114] 에너지 위기 속 유럽에 찾아온 행운 [내부링크]

The energy crisis and Europe’s astonishing luck The Economist, JANUARY 14TH 2023 에너지 위기 속 유럽에 찾아온 행운 각국 정상들은 좋은 기후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매년 이맘때의 바르샤바 방문객들은 보통 20C에 가까운 기온이 익숙하지 않다. 1월의 빌바오는 열대성 기후가 아니라 서리가 내릴 정도로 추운 편이다. 그러나 이번 겨울만큼은 특이했던 계절로 기록될 것이다. 유럽 전역의 기온은 따뜻하고 에너지 가격은 급락하고 있다. 유럽 내 주요 허브의 천연가스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 직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따뜻한 유럽의 겨울, 하락하는 천연가스 가격 따뜻한 가을은 난방 시점을 늦춰 천연가스 저장 시설이 가득 채워지게 만들었다.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따뜻한 최근의 기후는 저장 시설이 다시 한 번 가득 찰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두 번의 겨울을 모두 통틀어 유럽은 저장된 천연가스의 절반만 사용했다. 그리

[23년 1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023년 1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이번 달은 많이 늦었습니다. 벌써 절반이 지나갔네요.) 첨부파일 23년_01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1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3년_01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의 첨부 파일을 각각 클릭하시면 23년 1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1월 주요 증시 일정 한국 시간 기준 1/2 (한국) 수출입동향 무역수지 적자 감소 혹은 지속 여부 / (미국) 휴장 / (중국) 휴장 1/5 (미국) CES 2023(~1/8) 1/6 (미국) 고용보고서 비농업고용, 실업률, 임금상승 등 1/12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한국) 옵션만기일 1/13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상 여부 1/16 (미국) 휴장 1/20 (중국) LPR 금리 결정

[이코노미스트 230107] 투자자들로부터 테크 기업이 아닌 자동차 제조업체로 낙인찍힌 테슬라 [내부링크]

Investors conclude that Tesla is a carmaker, not a tech firm The Economist, JANUARY 7TH 2023 투자자들로부터 테크 기업이 아닌 자동차 제조업체로 낙인찍힌 테슬라 급락한 주가는 테슬라가 세계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무너졌음을 보여준다. 2020년 여름, 테슬라가 당시 세계에서 높은 가치로 평가받던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의 시가총액을 넘어선 후 열성적인 팬들과 이 상황을 믿기 어려운 회의론자들은 모두 새로운 가치평가 기준을 적용했다. 전기차 주도주의 주가 상승에 따라 그 가치는 2대, 5대 그리고 10대 자동차 제조업체의 가치를 합산한 수준으로까지 커졌다. 1년 전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다른 자동차 업체들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친 1.2조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후의 테슬라 시가총액은 71% 하락했다. 변덕스러움의 상징인 일론 머스크의 재산은 결과적으로 2,000억 달러 이상 줄어들었다. 짧은 기간 흥망성쇠

[이코노미스트 230101] 2023년의 높은 에너지 가격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상처가 될 것 [내부링크]

High energy prices will hurt companies and consumers in 2023 The World Ahead 2023 2023년의 높은 에너지 가격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상처가 될 것 모두 포근한 겨울을 고대하고 있다. 에너지 수요자들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초래한 결과는 빛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과도 같았다. 서방의 각종 제재와 러시아로부터의 공급 삭감 조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히 반등한 수요와 수년간 신규 공급에 대한 지지부진한 투자가 맞물리면서 이미 경색된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거래시장에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2023년은 상황이 좀 더 나아 보일 수도 있다. 러시아는 자신들이 보유한 석유와 천연가스를 소화해줄 – 서방이 아닌 - 새로운 수요자를 찾고 있다. 유럽은 이번 겨울을 넘기기에 충분한 천연가스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내년 겨울까지는 러시아 의존도를 더욱 낮추기 위해 액화천연가스(LNG)를 가져오

[이코노미스트 221224] 2022년이 무너뜨린 금융 트렌드 다섯 가지(5) [내부링크]

Five financial trends that 2022 killed The Economist, DECEMBER 24TH 2022 2022년이 무너뜨린 금융 트렌드 다섯 가지(5) 금리 인상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금융시장에서는 당연시되던 것들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때 심각한 문제가 촉발되곤 한다. 튤립 버블이나 은행의 기능 혹은 락다운 해제 등이 대표적이다. 2022년의 투자자들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한 해 동안 트렌드의 변화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를 고려해볼 때, 정말 놀라운 점은 이러한 변화가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반전을 찾아볼 수 있다. (5) (다시 한 번) 암호화폐 시대의 종말 암호화폐 투자가 도박이며 미심쩍은 행위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FTX의 몰락만큼 속 시원한 사례는 없을 것이다. FTX는 30세 자선사업가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운영하던 암호화폐 거래소로 업계의 믿을만한 얼굴마담 역할을 해왔다.

[이코노미스트 221224] 2022년이 무너뜨린 금융 트렌드 다섯 가지(4) [내부링크]

Five financial trends that 2022 killed The Economist, DECEMBER 24TH 2022 2022년이 무너뜨린 금융 트렌드 다섯 가지(4) 금리 인상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금융시장에서는 당연시되던 것들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때 심각한 문제가 촉발되곤 한다. 튤립 버블이나 은행의 기능 혹은 락다운 해제 등이 대표적이다. 2022년의 투자자들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한 해 동안 트렌드의 변화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를 고려해볼 때, 정말 놀라운 점은 이러한 변화가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반전을 찾아볼 수 있다. (4) 성장주를 뛰어넘은 가치주 회사가 보유한 자산이나 수익 대비 저렴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추구하는 “가치” 투자자들에게 강세장은 실망스러운 시기였다. 저금리와 양적완화와 같이 위험을 감수하는 트렌드는 “가치” 투자와 같은 신중한 접근법을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느끼게 만들었다.

[이코노미스트 221224] 2022년이 무너뜨린 금융 트렌드 다섯 가지(3) [내부링크]

Five financial trends that 2022 killed The Economist, DECEMBER 24TH 2022 2022년이 무너뜨린 금융 트렌드 다섯 가지(3) 금리 인상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금융시장에서는 당연시되던 것들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때 심각한 문제가 촉발되곤 한다. 튤립 버블이나 은행의 기능 혹은 락다운 해제 등이 대표적이다. 2022년의 투자자들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한 해 동안 트렌드의 변화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를 고려해볼 때, 정말 놀라운 점은 이러한 변화가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반전을 찾아볼 수 있다. (3) 자본의 증발 자본은 강세장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데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처럼 보였다. 금융위기 때 시장 안정화를 위해 도입된 연준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은 팬데믹 기간 동안 과도하게 사용되었다. 미국, 영국, 유로존 그리고 일본의 중앙은행들은 국채와 같은

[이코노미스트 221224] 2022년이 무너뜨린 금융 트렌드 다섯 가지(2) [내부링크]

Five financial trends that 2022 killed The Economist, DECEMBER 24TH 2022 2022년이 무너뜨린 금융 트렌드 다섯 가지(2) 금리 인상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금융시장에서는 당연시되던 것들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때 심각한 문제가 촉발되곤 한다. 튤립 버블이나 은행의 기능 혹은 락다운 해제 등이 대표적이다. 2022년의 투자자들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한 해 동안 트렌드의 변화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를 고려해볼 때, 정말 놀라운 점은 이러한 변화가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반전을 찾아볼 수 있다. (2)브레이크가 없어 보였던 상승장의 종말 상승장의 종료 여부는 시간이 아니라 중앙은행에 의해 결정된다는 격언이 존재한다. 이번 상승장은 오래 지속되긴 했지만 2022년 들어 마침표를 찍었다. 미국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들의 지수인 S&P500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이코노미스트 221224] 2022년이 무너뜨린 금융 트렌드 다섯 가지(1) [내부링크]

Five financial trends that 2022 killed The Economist, DECEMBER 24TH 2022 2022년이 무너뜨린 금융 트렌드 다섯 가지(1) 금리 인상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금융시장에서는 당연시되던 것들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때 심각한 문제가 촉발되곤 한다. 튤립 버블이나 은행의 기능 혹은 락다운 해제 등이 대표적이다. 2022년의 투자자들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한 해 동안 트렌드의 변화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를 고려해볼 때, 정말 놀라운 점은 이러한 변화가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반전을 찾아볼 수 있다. (1) 공짜 유동성 시대의 종말 2010년대를 되돌아볼 미래의 금융학자들은 사람들이 저금리 기조가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점에 진심으로 놀라워할 것이다. 심지어 이름만 말해도 알 수 있는 투자사들이 2021년에도 “제로금리: 왜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인가?”와 같은 제목의 기

[관악구/신림동/녹두거리/서울대 한 끼 식사] 더오믈렛 (The Omelette) [내부링크]

관악구 대학동에 위치한 오믈렛 전문점 '더오믈렛'을 찾아갔다. 근처를 오가며 존재 여부(?)만 인지하고 있다가 별 생각 없이 방문했는데 결론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 더오믈렛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21길 40 장소명: 더오믈렛 (The Omellet) 주소: 서울 관악구 신림로21길 40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제로페이 우선 가격이 저렴하다. 기본 오믈렛이 6,500원에 1,000만 더하면 소세지/돈까스/새우튀김/불백/케이준치킨 등 기호에 맞게 오믈렛을 맛볼 수 있다. 돈까스 오믈렛은 기대 이상이었다. 시중에 판매하는 냉동 돈까스 맛이 아니었고 오믈렛 자체의 맛도 만족스러웠다. 우측 상단의 요구르트를 덤이다. 집에서 밥 해먹기 귀찮거나 밖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 싶다면 더오믈렛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2023년에는 더 꾸준하게 활동해보겠습니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22년 12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022년 12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2년_12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12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12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 첨부 파일을 클릭하시면 22년 12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관악구/신림동/녹두거리/서울대 커피] 할리스 신림고시촌점 [내부링크]

신림동 할리스는 올해 개통된 신림선 서울벤처타운역 건너편에 위치해있다. '24 OPEN' 문구가 있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할리스 신림고시촌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호암로 605 장소: 할리스 신림고시촌점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호암로 605 영업시간: 08:00~23:00 (매일) *무선 인터넷 할리스 전체 메뉴 및 가격이다. 할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매월 특정 메뉴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 무료와 같은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전 시간대에 방문해서 2층에 사람이 없었다. (1층은 2층에 비해 좌석이 적은 편이다.) 2층 창문을 통해 바라본 외부 모습이다. 공간이 넓은 편이라 노트북 작업이나 공부 목적으로 방문하기에 괜찮은 카페라고 생각한다.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관악구/신림동/녹두거리/서울대 커피] 빽다방 신림대학점 [내부링크]

가성비 커피의 메카, 빽다방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든 백종원 프랜차이즈 만큼 쉽게 찾을 수 있는 요식업 브랜드도 흔치 않을 것이다. 빽다방 신림대학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23길 21 장소: 빽다방 신림대학점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23길 21 영업시간: (평일)07:30~22:30 / (주말)08:30~22:30 *제로페이, 무선 인터넷 애그플레이션 시대에 부담 없는 가격대, 하이엔드나 초저가가 아닌 이상 소비자들에게 오랜 시간 어필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실내 공간은 밖에서 볼 때보다 넓은 편이다. (사진 우측으로 좀 더 많은 좌석이 있다.) 신림동이나 녹두거리 오가면서 테이크 아웃하기도 괜찮은 빽다방 신림대학점,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관악구/신림동/녹두거리 서울대 한 끼 식사] 레커훈스 본점 (feat. 치킨) [내부링크]

치킨 한 마리 3만 원 시대에 맛과 양 그리고 가격 3박자 모두 혜자인 곳을 찾았으니 그곳은 바로 '레커훈스' 레커훈스 본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호암로22길 51 장소: 레커훈스 본점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호암로22길 51 영업시간: 매일 12:00 ~ 새벽 01:00 *제로페이, 포장, 무선 인터넷 우선 가격이 착하다. 크리스피(후라이드) 한 마리 9,900원! 그리고 다이어터(?)를 위한 반마리 메뉴도 존재한다. 미리 전화하면 7분 내외로 찾아갈 수 있다. (월드컵 특수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함) 크리스피와 양념만 시도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모두 만족했다. 매장 내 식사도 가능하니 혹시나 인근에 방문한다면 레커훈스 치킨 방문을 조심스레 추천해본다.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관악구/신림동/녹두거리/서울대 한 끼 식사] 짱인떡볶이 (feat. 분식) [내부링크]

또 다른 로컬 분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짱인 떡볶이. 퇴근길에 지나치며 봐왔기에 시간날 때 한번 찾아가봤다. 신림동장인떡볶이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12길 34 장소: 짱인떡볶이(네이버지도 검색에서는 '신림동장인떡볶이'로 검색됨)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12길 34 내부 모습인데 실내에서 취식은 불가능했고, 포장하거나 배달만 가능했다. 튀김 메뉴는 실외가 아니라 사진과 같이 보관되어 있었다. 가장 중요한 메뉴와 가격! 가래떡볶이(1인분)와 모듬세트를 선택했다. 떡볶이, 만족한다. 개인적으로 맛과 관련해서는 후한 것도 있는데 재방문의사가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맵지 않은 점도 마음에 들었다. 튀김은 다른 곳들에 비해 큰 편인 점이 눈에 띄었고 떡볶이와 마찬가지도 맛도 만족스러웠다. 분식이 생각난다면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해보면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다.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관악구/신림동/녹두거리/서울대 한 끼 식사] 전설의 떡볶이 (feat. 분식) [내부링크]

이사 온 후 로컬 분식점 물색 중 찾게 된 전설의 떡볶이, 신림에서 오래 살았던 친구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나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라 무작정 찾아갔다. 전설의떡볶이 대학동1호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5길 18 1층 전설의떡볶이 장소: 전설의떡볶이 대학동1호점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5길 18 1층 영업시간: 12:00 ~ 01:00 (매일) 카드 결제는 안 되고 계좌이체는 가능했다. 실내도 들어가봤는데 청결상태는 매우 좋았다. 프랜차이즈 배달 떡볶이 범람의 시대에 진정 혜자 가격을 자랑했다. (세트 메뉴는 떡볶이 '범벅'이라는 친절한 설명) 포장 주문할 경우, 일회용 그릇은 별도로 요청해야 스티로폼 그릇을 받을 수 있다. 급하게 먹느라 제대로 촬영하지 못했던 전설의 떡볶이 리뷰 끝!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22년 11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022년 10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2년_11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11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11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 첨부 파일을 클릭하시면 22년 11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이코노미스트 220924] 예비역 동원령에 서명한 푸틴, 우크라이나 무장에 나서야 할 서방 [내부링크]

Vladimir Putin vows to send more invaders. The West should arm Ukraine faster The Economist, SEPTEMBER 24TH 2022 예비역 동원령에 서명한 푸틴, 우크라이나 무장에 나서야 할 서방 러시아군이 물러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블라디미르 푸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적대국에 대한 그의 발언에 주목해야 한다. 9월 21일 푸틴은 서방 세력들이 “다른 국가들에게 본인들의 의사를 강압적으로 강요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십억 달러 상당의 대저택을 소유한 그는 그들(서방 국가)이 러시아 “약탈”을 갈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방은 핵 위협에 의존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빼앗은 영토를 우크라이나가 되찾으려 한다면 핵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했다. 전술핵 카드까지 언급하기 시작한 푸틴 전장에서 굴욕을 경험한 러시아 폭군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인들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일축한

[이코노미스트 220917] 종착역이 보이지 않는 미국 인플레이션 [내부링크]

America still has an inflation problem The Economist, SEPTEMBER 17TH 2022 인플레이션 극복이 요원해 보이는 미국 최신 발표 자료들이 시장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다가오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보고서에 우리 모두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헤드라인 인플레이션(CPI)은 지난 6월 9.1%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제학자들은 식량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두 달째 완만한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모든 희망은 허상에 불과했다. 9월 13일에 발표된 8월 CPI는 8.3%로 하락했으나 근원 CPI가 예상치인 0.3%의 두 배인 0.6% 상승한 것이다. 이 수치는 발표 즉시 시장을 강타했다. S&P500 지수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더 큰 폭으로 그리고 더 빨리 인상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에 4.4% 급락했다. 예상치를 상회한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 투자자들은 변동 폭이

[22년 10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022년 10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2년_10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10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10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 첨부 파일을 클릭하시면 22년 10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이코노미스트 220910]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위치는 영원할 수 있을까 [내부링크]

The dollar is as strong as ever. Isn’t it? The Economist, SEPTEMBER 10TH 2022 달러 강세 흐름은 지속 중 기술 발전이 세계 기축 통화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세계 기축 통화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달러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글로벌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의 가치는 20% 상승했으며 이는 최근 20년래 최고 수준이다. 1유로의 가치는 1달러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엔화와 위안화 그리고 심지어 암호화폐를 포함해서 달러의 왕좌에 도전한 통화 모두 약세로 전환했다. 미국이 러시아를 압박하기 위한 금융 제재 조치를 취했음에도 다른 국가들의 발걸음은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지는 달러 기반의 금융 시스템으로 향했다. 이처럼 달러의 주기적인 강세는 세계 금융 시장 지배로 이어진다. 하지만 더 면밀히 들여다보면 기술 혁신이 달러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만한 힘을 축적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지속되고 있는 달러 기반

[한국무역협회/KITA] 1차 필기 NCS 무역일반 예상문제 답안 및 풀이 (2023년도 신입직원 채용) [내부링크]

드디어 D-Day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한국무역협회 1차 필기 NCS 무역일반 예상문제 답안과 간단한 풀이 자료를 공유합니다. 2차 필기 시험 기회를 얻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무역협회/KITA] 1차 필기 NCS 무역일반 예상문제 (2023년도 신입직원 채용) 2023년도 한국무역협회(KITA) 신입직원 채용이 시작되어 1차 필기진형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필기... blog.naver.com 예상 문제 파일은 위 링크를 통해서 구할 수 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와서 예상 문제 답안 및 해설 수령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노빌리의 예상 문제 답안 및 해설 수령 방법 1. 아래 예상 문제 답안 및 해설 자료를 다운로드 합니다. 첨부파일 KITA_1차필기_무역일반_예상문제(정답).pdf 파일 다운로드 2. 본 게시글에 공감을 클릭해주시고, 비밀댓글을 남깁니다. (둘 다 해주셔야 합니다.) 3. 공감 및 비밀댓글 확인 후 비밀번호를

[한국무역협회/KITA] 1차 필기 NCS 무역일반 예상문제 (2023년도 신입직원 채용) [내부링크]

2023년도 한국무역협회(KITA) 신입직원 채용이 시작되어 1차 필기진형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필기전형이 2회로 나뉜 점과 더불어 1차 필기전형에 새로 도입된 '무역일반' 과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위 그림(채용공고)과 같이 1차 필기전형은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무역일반 그리고 인성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과목 합쳐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인성검사는 적부 용도로 활용되겠죠?) 한국무역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무역일반 관련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총 100문항, 80분) 특히, NCS 응시 혹은 준비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무역일반 과목은 생소하기에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이 많을 것 같아 간단히 예상문제를 준비해봤습니다. 무역일반 과목과 관련된 개인적인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무역협회 1차 필기(무역일반) 개인적인 의견 우선, 시험 시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역일반이라고 해서 국제무역사나 무역영어 혹은 전공 시험 수준의

[고피자 X T멤버십] 9월 T Day 페퍼로니 피자 + 콜라 세트 (3,500원) [내부링크]

SKT로 통신사 환승하고 T Day 혜택을 알차게 활용 중인 지노빌리입니다. 오늘은 고피자와 T멤버십 9월 콜라보 이벤트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쿠폰은 9/21(수)~9/24(토) 사이에 사용가능 하지만 쿠폰 다운로드는 오늘(9/21)만 가능합니다. 녹두거리에 위치한 고피자(GOPIZZA) 서울대점을 방문했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T Day 이벤트 때문에 사장님과 직원분 모두 바빠보였습니다. (페퍼로니 피자 무한 생산 중) 고피자 서울대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23길 29 장소: 고피자 서울대점 주소: 서울 관악구 신림로23길 29 영업시간: (매일)11:00~23:00 *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고피자 내부 모습입니다. 입구 쪽에 테라스 느낌의 외부 테이블도 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역시나 갓나온 따뜻한 피자는 두말할 것 없었습니다. 한끼 식사로도 딱 좋은 양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돈내산 인증하며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Do

[이코노미스트 220903] 러-우 전쟁이 촉발한 유럽 에너지 대란의 향방은? [내부링크]

Europe scrambles to protect consumers against dizzying energy prices The Economist, SEPTEMBER 3RD 2022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부터 자국민 보호에 나선 유럽 납세자들은 거대 법안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유럽을 둘러싼 에너지 이슈가 달아오르고 있다. EU는 12월부터 시행될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제한 조치에 대한 준비가 한창이다. 러시아는 지난 8월 31일 유지보수를 이유로 가장 큰 파이프라인의 가동을 중단하면서 유럽향 가스 공급 제한이라는 카드로 맞대응했다. 이러한 대립 상황은 에너지 위기를 초래했다. 천연가스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9배 상승하면서 이와 연동된 전력 가격의 급등에도 영향을 미쳤다. 러-우 전쟁이 쏘아올린 에너지 대란 대형 법안들이 기업과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겨울이 다가오면 이 위기는 걷잡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유럽 각국 정부들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브뤼셀 소재 싱크탱크

[이코노미스트 220827] 예상과 달리 하락세에 접어든 세계 식량 물가 [내부링크]

Against expectations, global food prices have tumbled The Economist, AUGUST 27TH 2022 예상과 달리 하락세에 접어든 세계 식량 물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예상보다 적은 혼란을 야기한 이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6개월이 흘렀지만 인플레이션 충격은 여전히 의회와 재무부 그리고 가계 주변을 맴돌고 있다. 다만 한 가지 중요한 부문에서의 물가는 정상으로 되돌아왔다. 전 세계 주요 식량인 곡물 및 곡식과 식용유 가격이 전쟁 직전의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 속 하락세를 보인 세계 곡물 가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각각 세계 최대 그리고 다섯 번째 밀 수출국이자 해바라기유 최대 수출국으로 최근까지도 농업 강국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따라서 전쟁이 수출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지난 2~3월에 식량 가격이 급등한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실제로, 식량 부족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곡물 재고 급감

[22년 9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022년 9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2년_9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9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9월_하나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 첨부 파일을 클릭하시면 22년 9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3개 증권사 증시캘린더를 에서 추려본 22년 9월 증시 주요 일정도 아래와 같이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2년 9월 증시 주요 일정 한국 시간 기준 9/1 (한국) 8월 수출입 동향 9/2 (미국) 고용보고서 비농업고용, 실업률, 임금상승 등 9/5 (중동) OPEC+ 회의 / (미국) 노동자의 날(휴장) 9/8 (한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9 (한국) 추석(휴장) 9/12 (한국) 추석( 휴장) / (중국) 중추절(휴장) 9/13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여부 9/

[이코노미스트 220820] 반등의 시작인가? 약세장의 초입인가? [내부링크]

A fresh American bull market is under way. Can it last? The Economist, AUGUST 20TH 2022 최근 미국의 강세장은 지속될 수 있을까? 투자자들은 장밋빛 경제 전망에 고무된 상태다. 망각이 주는 기쁨이란 이런 것일까? 불과 몇 달 전의 금융시장은 전쟁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기준금리가 빠르게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에 속수무책이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 50년 가운데 최악의 상반기로 기록됐다. 미국의 대표 지수인 S&P500은 2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2% 하락했다. 하지만 6월 중순 이후의 시장은 놀라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은 저점 대비 20% 상승하면서 공식적으로 강세장(Bull market)에 진입했다. 17% 상승한 S&P500도 강세장의 영역에 가까워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 1월 3일 짧게나마 돌파했던 시가총액 3조 달러와 고작 7%의 격차를 유지 중이다. 반등은 지속될 수

[이코노미스트 220813]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의 상관관계 (Feat NAIRU) [내부링크]

For a change, American inflation is lower than expected The Economist, AUGUST 13TH 2022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변곡점을 맞이한 美인플레이션 일자리 시장의 호황은 연준의 긴축이 더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두 종류의 데이터 값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최근 미국 경제에 대한 논평들은 GDP 감소와 물가 급등으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러나 갑자기 희망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먼저, 8월 5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 일자리 창출은 시장 전망치의 2배를 상회하는 53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후 8월 10일에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2020년 초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아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정말로 비관론자들이 틀렸고 미국은 경기 호황과 물가 안정을 동시에 누릴 상황을 맞이한 것일까? 호재(일자리 창출, 소비자물가지수)

[관악구/신림동/녹두거리 피자 추천] 피자스쿨 신림9동점 (Feat 페퍼로니 피자) [내부링크]

피자스쿨 신림9동점 장소명: 피자스쿨 신림9동점 위치: 서울 관악구 대학6길 2 영업시간: 11:30~24:0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대학동 치안센터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실제로 버스가 피자스쿨 신림9동점 바로 앞에서 정차합니다.) 피자스쿨 신림9동점 내부 모습입니다. 2022년 8월 기준 피자스쿨 메뉴와 가격입니다. 직장인 점심 식사 1만원 시대에 같은 가격으로 피자 한 판을 맛 볼 수 있으니 든든합니다. 이번에는 페퍼로니 피자로 선택했습니다. 맛과 가성비 모두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피자 생각날 때마다 종종 애용할 것 같습니다. 피자스쿨 신림9동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6길 2 피자스쿨 신림9동점 위치입니다.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2번 출구서 597m 거리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이코노미스트 220730]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움직임 (Feat 중국 압박 본격화) [내부링크]

America takes on China with a giant microchips bill The Economist, JULY 30TH 2022 대형 반도체 법안으로 중국 압박에 나선 미국 2,800억 달러 공세가 비효율적일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보기 드문 초당적 지지를 이끌어냈다. 반도체 산업에서 세계시장을 주도 중인 미국의 힘을 잘 보여주는 유산 중 하나로 가장 유명한 테크 허브인 실리콘 밸리를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간 실리콘 웨이퍼를 활용한 반도체 제조 기술은 전 세계에 걸쳐 시도되고 있다. 미국 기업들은 여전히 반도체 설계 부문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반도체 제조를 위한 핵심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만과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은 점점 대량생산에 나서고 있다. 조만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 내에서 미국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보다 많은 반도체 업체를 미국으로 돌아오게끔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 220723] 빅맥 지수와 달러-유로 환율 [내부링크]

Dollar-euro parity may be justified. But the yen looks cheap as chips The Economist, JULY 23RD 2022 달러-유로 동등성은 정당화될 수 있다. 하지만 엔화는 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경제 이론을 통해 통화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 본인이 미국 국채와 유럽 국채 중 어떤 것을 매입할지 고민 중인 파리의 투자자라고 생각해보자. 당신은 두 상품 간 수익률을 비교해본다. 미국 재무부에서 오늘 발행된 10년물 국채는 3%의 수익률을 제시한 반면, 독일 국채는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1.2%를 제시한다. 그러나 미 국채를 매입하는 결정은 유로-달러 환율에 대한 모험을 의미한다. 당신은 유로화 수익에 관심이 있다. 워싱턴에서 발행된 미 국채는 환율 변동으로 초과 수익률이 기대 손실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매력적일 것이다. 국채 수익률 비교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환율 문제 “유위험 금리평형(UIP)”으로 알려진 이 이론은 최근의

[22년 8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내부링크]

2022년 8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의 증시캘린더를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22년_8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8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8월_하나금융투자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에 첨부된 파일을 클릭하시면 22년 8월 증시캘린더(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3개 증권사 증시캘린더를 통해 살펴본 22년 8월 주요 증시 일정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2년 8월 주요 증시 일정 한국 시간 기준 8/1 (한국) 7월 수출입동향 무역수지 적자 축소 혹은 흑자 전환 여부 8/3 (중동) OPEC+ 회의 8/5 (미국) 7월 고용보고서 실업률 8/10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8%대 진입 여부 / (한국)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8/11 (한국) 옵션 만기일 8/15 (한국) 광복절(휴장) 8/19 (미국) 옵션 만기일 8/22 (중국) L

[이코노미스트 220716] 미국 GDP와 실업률 그리고 경기침체 [내부링크]

Even if GDP shrinks, America may officially avoid a downturn. For now The Economist, JULY 16TH 2022 GDP 성장률 위축에도 현재로서는 공식적으로 경기침체를 회피할 수 있는 미국 경제 지금은 불황으로도, 그렇지 않은 것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우리 모두는 경기침체가 고통스러운 현상임을 알고 있다. 그런데 경기침체는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는 미국 경제가 이상하리만큼 치우친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몇 주간 갑자기 언급될 수도 있는 난해하면서도 중요한 질문이다. 언론에서 자주 인용하는 경기침체의 일반적인 정의는 2분기 연속 역성장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미국은 불황의 초입에 위치해있다. 2022년 1분기의 미국 경제는 약간 위축되었다. 주택 건설과 공장 생산 축소와 같은 일부 지표를 통해 2분기 역시 경기 위축을 피할 수 없음을 예측할 수 있다. 7월 28일 발표될 GDP 수치가

[이코노미스트 220709] 원자재 가격 변동과 인플레이션 [내부링크]

Do cheaper commodities herald a recession? The Economist, JULY 9TH 2022 고점을 찍은 원자재 가격은 경기 침체의 전조증상인가? 석유, 금속 그리고 밀 가격은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미 물류 정체 및 악천후를 비롯한 각종 혼란으로 야기된 원자재 공급망 문제를 심화시켰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물가 급등으로 나타났다. 3월 브랜트유는 128달러를 터치했고, 유럽 천연가스는 불과 두 달 만에 3배나 상승했다. 산업용 금속 제품에서 빠질 수 없는 구리는 톤당 10,845달러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밀, 옥수수 그리고 콩 가격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각국 중앙은행의 신뢰성을 시험하면서 치솟고 있는 소비자 물가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또 다른 명분을 제공해줬다. 러-우 전쟁의 나비효과: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의 명분 제공 하지만 최근 몇 주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원유는 배럴당 100달러

[이코노미스트 220702] 미국 인플레이션 통계 자료를 바라보는 상이한 시선(CPI vs PCEPI) [내부링크]

Inflation in America soars to 8%. Or is it more like 6% The Economist, JULY 2ND 2022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진정 8%대로 급등한 것인가? 오히려 6%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연준이 선호하는 지표는 더 관대하면서도 더 모호하다. 연준의 “선호 물가지표”는 미국 경제 분석 자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용어다. 이는 장황한 공식 명칭인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PI)를 의미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대부분의 논의는 더욱 대중적이고 상대적으로 간결한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연준이 활용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PI)와 소비자 물가지수(CPI) 이러한 내용들은 보통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최근 들어 CPI와 PCEPI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데 지난 5월 기준 2.3%p로 198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차이를 기록했다. 각종 언론 매체의 헤드라인에서는 CPI가

[22년 7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내부링크]

장마가 무더위가 혼재한 7월에 돌입하게 되면서 이번 달도 22년 7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의 증시 캘린더 자료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첨부파일 22년_7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7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7월_하나금융투자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에 첨부된 파일을 클릭하시면 22년 7월 증시캘린더(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3개 증권사 증시캘린더를 통해 살펴본 22년 7월 주요 증시 일정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2년 7월 주요 증시 일정 한국 시간 기준 7/1 (한국) 6월 수출입동향(무역수지 개선 여부) 7/4 (미국) 독립기념일(휴장) 7/8 (미국) 6월 고용보고서 비농업고용,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7/13 (한국) 7월 금융통화위원회 /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7/14 (한국) 옵션 만기일 7/20 (중국) LP

[이코노미스트 220625] 팬데믹과 가처분소득 대비 저축률의 상관관계 [내부링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정부가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집행한 현금 지급의 영향으로 일자리 공백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인과 증권시장의 급격한 하락세가 기준금리 인상과 맞물리면서 일자리로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일자리 복귀 여부나 실업률 문제는 미국 가계별 현금 보유 상황과도 연관성이 있는데 최근 이코노미스트에서 미국 가계 저축액 변화에 관한 기사가 눈에 띄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Americans are saving less than at any point since the financial crisis The Economist, JUNE 25TH 2022 금융 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미국 가계 저축액 하지만 미국인들은 팬데믹 기간에 축적한 현금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40년래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물가 상승 추세를 억제하기 위해 연준은 6월 FOMC 직후 기준금리 0.75%p 인상을 결정했고,

[이코노미스트 220618] 브레이크가 고장난 인플레이션 (Feat. 미국 중간선거에 미칠 영향) [내부링크]

인플레이션 공포가 이제 인위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두 자릿 수를 기록할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심심찮게 들리기 시작하면서 증시 하락의 빈도와 강도도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는 전 세계 인플레이션 상황과 미국 연준(FRB)을 중심으로 한 대응 내용이 실린 이코노미스트 기사를 살펴보도록 하곘습니다. America’s inflation headache gets worse The Economist, JUNE 18TH 2022 브레이크가 사라진 미국의 인플레이션 물가 급등 폭탄이 주식 시장을 거쳐 민주당으로 향하고 있다. 외부에서 바라본 미국은 수개월 전에 이미 인플레이션 피크를 지난 것처럼 보였다. 연준은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통화긴축 완화를 통해 주식시장에 숨통이 트이기를 기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마침내 그의 임기 중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인플레이션을 향한 승리 선언을

[이코노미스트 220611] 변화하는 한국의 에너지 정책 (Feat. 원전 수출국으로의 도약 가능성) [내부링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락다운 조치 그리고 멈추지 않는 인플레이션 등을 이유로 각국의 자원 무기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에너지 또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탄소 중립과 관련해서 변화하고 있는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 기조와 관련된 이코노미스트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A plan to revive South Korea’s nuclear-power sector faces obstacles The Economist, JUNE 11TH 2022 난관에 봉착한 한국의 원전 사업 복구 계획 다만,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 한국 동해안 울진 지역에 위치한 신한울 원전 남문 주변의 교통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평일 점심시간에도 대형 차종들은 보기 어려웠고, 뒤편에 위치한 2기의 신형 원자로로 천천히 다가오는 몇몇 차량만 간간히 확인할 수 있었다. 원전은 2018년까지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이 중 1기가 안전 테스트 통과에 실패하면서 작

[해외주식] 증권사 거치지 않고 직접 양도소득세 납부하기 (Feat. 증권사 무료 서비스 이용 권장) [내부링크]

저의 미국 주식 입문은 모두가 '가즈아'를 외치던 2020년 하반기로 되돌아갑니다. 돌아보면 결국 실력이 아니라 대세 상승장에 힘입어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들어 약세장에 원투 스트레이트를 허용하면서 정신 차리지 못하다가 증권사를 통한 양도소득세 무료 서비스 신청 기간을 놓치고 뒤늦게 직접 홈텍스(hometax) 사이트를 통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진행했습니다. 이 내용을 간단하게나마 캡쳐 화면 위주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23년부터는 변경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우선 포털사이트에서 '홈텍스'를 검색하시면 홈페이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에 노란색 음영 표시를 한 [신고/납부]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우측 [세금신고] 메뉴에서 [양도소득세]를 선택합니다. 다음으로 [확정신고] 카테고리의 [정기신고]를 선택합니다. 화면 하단에서 국외주식 확정신고는 5월 한 달 간 신고가 가능하다는 공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 220604] 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와 유가의 향방 [내부링크]

러-우 전쟁으로 인한 주변국들의 러시아 경제 제재 조치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해제 그리고 미국의 전략적 비축유 방출 등 석유를 둘러싼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유가의 변동성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 유가가 다시 한번 상방을 향하면서 생활 물가까지 위협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이와 관련된 6월 첫째 주 이코노미스트 기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Why oil prices are spiking again The Economist, JUNE 4TH 2022 유가 재급등의 이유 EU의 러시아 석유 금수 조치는 여러 요인 중 하나에 불과하다. 1970년대 아랍 국가들은 금수 조치를 통한 “석유의 무기화”로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서방 정부를 상대했다. 그리고 지난 5월 30일, 27개 EU 회원국 정상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다시 한 번 ‘무기화’ 카드를 사용하는 데 동의했다. 이번 조치로 러시아 최대 은행인

[이코노미스트 220528] 한미 정상회담의 의미 (Feat. 글로벌 공급망 재편) [내부링크]

2022년 5월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으로 많은 뉴스들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 먼저 들러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공장 방문 및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미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포함한 아시아 순방과 관련된 이코노미스트 기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Joe Biden vows to deepen America’s ties with South Korea The Economist, MAY 28TH 2022 한미 관계 복원 의지를 드러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중국 관련 언급이 없을 때 효과는 배가 될 것 5일간의 동아시아 순방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20일 첫 방문국인 한국에 방문하면서 한국 대통령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챙겨왔다. 5월 10일 한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 파병 결정을 내렸던 해리 트루먼 前대

[대구 가볼 만한 곳] 이디야커피 대구봉산문화거리점 [내부링크]

대구는 5월 말에 이미 최고기온 30도를 상회하면서 여름의 문턱을 넘어선 것처럼 보입니다. 외출했다가 더위를 피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동성로에서 조금 벗어나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디야커피 대구봉산문화거리점을 다녀왔습니다. 이디야커피 대구봉산문화거리점 장소명: 이디야커피 대구봉산문화거리점 위치: 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84 영업시간: 09:00 ~ 22:00 (매일) * 단체석,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입니다. 창가의 햇살이 비춰지면서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2층에는 주문한 음료나 디저트가 나왔는지 확인 가능한 스크린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좌석 주변으로 화분들이 놓여 있어서 지금까지 방문했던 이디야 매장과는 달리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층 창가를 통해서는 건너편에 위치한 봉산문화회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이니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2층 단체석 뒷편에 기재된 문구, "ENJO

[22년 6월 증시캘린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내부링크]

2022년도 벌써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22년 6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의 증시캘린더 자료를 아래와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첨부파일 22년_6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6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6월_하나금융투자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상단에 첨부된 파일을 클릭하시면 22년 6월 증시캘린더(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3개 증권사 증시캘린더를 통해 살펴본 22년 6월 주요 증시 일정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2년 6월 주요 증시 일정 한국시간 기준 6/1 (한국) 지방선거(휴장) / (미국) 연준 양적 긴축 시작 / (중국) 상하이 봉쇄 해제 6/3 (미국) 5월 고용보고서 비농업고용,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6/6 (한국) 현충일(휴장) / (미국) 애플 WWDC(~6/10) 6/8 (한국/EU/일본) 22년 1분기

[대구 가볼 만한 곳] 할리스 대구동성로점 (Feat. 샤인 머스캣 봉봉 스무디 5월 멤버십 쿠폰 혜택) [내부링크]

동성로 부근으로 나갈 일이 있을 때 종종 방문하는 할리스 카페를 오랜 만에 들렸습니다. 매월 쿠폰 혜택도 활용할 수 있는데 5월 멤버십 쿠폰 혜택 사용 경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할리스 대구동성로점 장소명: 할리스(hollys) 대구동성로점 위치: 대구 중구 동성로6길 32 영업시간: 10:00 ~ 24:00 (월화수목), 09:00 ~ 익일 01:00 (금토), 09:00 ~ 24:00 (일) *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입구에 24시간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현재는 주중/주말 영업시간이 상이함을 확인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기에 조만간 이전처럼 24시간 운영으로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1층부터 많은 좌석이 배치되어 있으며, 지하 1층도 운영하는데 방문 당시에는 이른 오전 시간대라 그런지 개방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2층 모습입니다. 고객들이 착석한 자리를 제외하고 촬영하다보니 어두운 부분으로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동성로 모습입니다

[증시 캘린더] 22월 4월 (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 [내부링크]

첨부파일 22년_4월_미래에셋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4월_키움증권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2년_4월_하나금융투자_증시캘린더.pdf 파일 다운로드 Do it! As it feels no tomorrow

[이코노미스트 220521] 테라와 루나 사태, 암호화폐 시장 붕괴의 전조? (Feat. 미국 정부의 역할) [내부링크]

대인플레이션의 시대 속에서 가지고 있기만 하면 녹는다는 인식을 가진 현금 보유자들을 부러워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이 퍼지는 데는 오늘 말씀드릴 암호화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5월 셋째 주 이코노미스트에서 언급한 암호화폐 시장 기사를 살펴보도록 하곘습니다. The cryptocurrency sell-off has exposed those swimming naked The Economist, MAY 21ST 2022 투매 행렬로 민낯을 드러낸 암호화폐 시장 투자자들의 외면이 시작되었다. 투자자들에 의해 회자되는 금융 격언들은 모든 투자 사이클에 적용된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혹은 “시장은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기간보다 비이성적으로 훨씬 오래 지속될 수 있다.”와 같은 격언들은 종종 진실로 판명되기 때문에 충분한 설득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반적인 자산시장 침체 기조 속에서 암호화폐의 자산 가치는 급격히 무너지고 있으며, “썰물

[이코노미스트 220409]세계 경제를 감싸고 있는 경기침체 위험 신호들(A toxic mix of recession risk hangs over the world economy) [내부링크]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유럽 에너지 위기 그리고 중국 내 오미크론 확산은 세계 경제를 하강 국면으로 유도하고 있다. 세계 경제학자들은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경기 침체에서의 빠른 반등에 환호를 보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그들의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 美연준은 기준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를 통해 높아진 인플레이션에 대항할 준비를 마쳤다. 유럽에서는 값 비싼 에너지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약화시키고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키우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중국 당국으로 하여금 팬데믹 돌입 이후 가장 엄격한 봉쇄 조치를 단행하게끔 만들었다. 이러한 추세는 세계 경제 성장에 의심을 증폭시키는 우울한 조합이며, 향후 전망 또한 밝지만은 않다. 비록 각자 직면하고 있는 장애물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부 국가는 불황의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경제는 과열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7.9%

[대구 가볼 만한 곳] 스타벅스 대구공평DT점 (Feat. 아이스 돌체라떼 T) [내부링크]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은 대부분 방문해봤지만 오늘 소개할 스타벅스 대구공평DT점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매장 좌석 간 간격도 넓고 2층에서 바라본 모습도 괜찮았기에 이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스타벅스 대구공평DT점 장소명: 스타벅스 대구공평DT점 위치: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642 영업시간: 07:00 ~ 22:00 (매일) * 주차 가능(무료, 주차 시간은 매장 문의 필요) 1층 전경은 사람들이 많아서 따로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1층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조명과 커피 원두 사진이 어우러진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1,2층 벽면에 커피 원두와 로스팅 과정이 담긴 사진들이 많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2층에서 바라본 외부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아이스 돌체라떼(T)를 선택했습니다. 너무 달지 않고 시원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타벅스 대구공평DT점 대구광역시

[이코노미스트 220416]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언제까지 상승할까? (Feat. 폴 볼커까지 소환한 제롬 파월 연준의장) [내부링크]

인플레이션 파이터인 폴 볼커가 소환되는 작금의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매월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3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되었던 지난 4월 12일의 이코노미스트 기사 내용을 공유합니다. Consumer prices in America rise at their fastest pace since 1981 The Economist, APR 16TH 2022 1981년 이후 4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미국 소비자물가 각국의 불안한 경제 상황은 각자 나름대로의 불행한 형태로 드러난다. 오늘날의 우리는 소비자물가 폭등이라는 공공의 적에 맞서고 있다. 4월 12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하면서 1981년 이후 40여 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3월까지 영국과 유럽의 소비자물가는 각각 7%, 7.5%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은 이제 선진국과 이머징마켓을 불문하고 모든 중앙은행들의 목표치를 훨씬 상회하고

[대구 가볼 만한 곳] 스타벅스 대구앞산DT점 (Feat. 앞산카페거리) [내부링크]

업무 중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거나 외부 일정이 있는 경우 카페를 종종 방문하곤 합니다. 방문 지역에만 있는 로컬 카페를 찾는 재미도 있지만, 특색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있다면 찾아가보기도 합니다. 오늘은 대구 앞산카페거리에 위치한 스타벅스 대구앞산DT점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스타벅스 대구앞산DT점 장소명: 스타벅스 대구앞산DT점 위치: 대구 남구 현충로 32 영업시간: 07:00 ~ 22:00 (매일) * 주차 가능(영수증 1만 원 이상 2시간 무료) 1층은 주문 공간과 약간의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 고객들이 주문 후 비치된 좌석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2층 전경입니다. 평일이나 주말 이른 시간 대에 방문하시면 넓은 뷰를 마음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프라푸치노 메뉴를 즐기는 편인데 오늘은 기본 메뉴인 아이스 아메리카노(T)를 선택했습니다. 스타벅스 대구앞산DT점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32 대구 앞산카페거리에 소재한 스타벅스 대구앞산DT

[이코노미스트 220514] 미국 증시 최저점은 어디일까? 반등 가능성은? (Feat. 베어 마켓) [내부링크]

모두가 주식을 외쳤던 2020년과는 달리 2022년은 - 아직까지는 - 슬픔의 곡소리로 가득찬 한 해가 되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증시 상황을 의미하는 베어 마켓(약세 시장)에 진입한 미국 증시에 대한 이코노미스트의 5월 둘째주 기사를 공유합니다. A new bear market in American shares The Economist, MAY 14TH 2022 새로운 베어 마켓(약세 시장)으로 진입한 미국 증시 투매 행렬이 경기 불황을 가속화할 수 있을까? 등산객들의 등산로 이탈 방지와 후추 스프레이 지참이 권장되는 미국의 이른바 ‘곰 시즌’은 보통 9월부터 2개월 간 지속된다. 투자자들에게 이번 곰 시즌은 좀 더 일찍 찾아왔다. 미국 대표 종목들의 집합체인 S&P500 지수는 1월 최고점에서 18% 하락했고, 지난 한 달 동안에만 무려 10%p 이상 급락했다. S&P500지수는 20% 하락한 약세장의 영역이었다며 애써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기술주들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이코노미스트 220507] 지속되는 일본의 엔화 약세, 150엔도 위험할까? (Feat. 속수무책? 의도적인 방관?) [내부링크]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이 다가오면서 반도체 부문 및 국방 협업 이슈와 함께 우리의 눈길을 끄는 사안이 있습니다. 바로 엔화 환율입니다. 최근, 달러당 엔화 환율이 130엔을 돌파하면서 많은 추측과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엔화 움직임과 관련된 이코노미스트 5월 첫째 주 기사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Will an ever feebler currency save or sink Japan's economy? The Economist, MAY 7TH 2022 엔화 약세가 일본 경제의 지원군이 될 수 있을까? 20년 만의 급격한 엔화 약세를 붙잡기는 어려울 것 달러당 엔화 환율이 130엔을 넘어섰던 2002년 당시의 중국 경제 규모는 프랑스보다도 작았고, 블라디미르 푸틴은 미소를 머금으며 서방 국가들의 행정 관료를 맞이했으며, 에미넴은 팝 뮤직 차트 최정상에 올라섰다. 이후 20년이 지난 2022년 4월 28일, 달러당 엔화 환율은 다시 130엔을 터치했다. 연

[울진 가볼 만한 곳] 해뜨는바다펜션 (Feat. 지평선 너머 해돋이) [내부링크]

이번 주는 외부 출장이 있어서 4박5일간 울진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혹시 블로그 이웃 분들이나 방문자 분들 가운데 울진을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머물렀던 펜션이 마음에 들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울진 해뜨는바다펜션 장소명: 해뜨는바다펜션 위치: 경북 울진군 평해읍 제장로 141-11 홈페이지: https://sunrisesea.net * 주차,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Previous image Next image 위 사진에서처럼 좌우에 배치된 2개 건물이 숙소이고 가운데 건물은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각종 물품이 보관된 창고 입니다. 해산물 이름을 따라 명명한 '소라'방과 '전복'방에서 5일간 머물 수 있었습니다. 전복방 내부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5월 기준, 새벽 5시~5시30분 사이에 일출을 볼 수 있는데, 잠결에 보느라 영상으로 담지는 못했습니다. 지평선 너머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숙

[이코노미스트 220507] 5월 FOMC, 빅스텝을 선택한 파월 (Feat. 나스닥은 와르르) [내부링크]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던 5월 FOMC가 마무리되었습니다. 5월 기준금리 0.5%p (빅 스텝) 인상은 예상한 그대로였고, 6월과 7월 인상 계획으로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파월은 이전부터 인플레이션 우려에 고개를 가로젓다가 최근에서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음을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6월과 7월에도 0.75%p (자이언트 스텝) 인상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0.5%p (빅 스텝) 인상이 추가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지수가 하룻 동안 급반등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날은... 모두 알고 계시던 그대로입니다.) 오늘은 FOMC 직후 발행된 이코노미스트 기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닥아 어디로 가니? > The Fed causes gyrations in financial markets The Economist, MAY 7TH 2022 금융시장의 동요를 불러온 연준의 결단 각국 중앙은행들은 이번 세대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맞서 싸우게 되면서 지난 10년간 실행해온 통화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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