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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산책하고 요리하고 구찌뽕따는 일상 (Feat. 솜이&귤이) [내부링크]

날짜 2022년 09월 18일 ~ 2022년 10월 6일 날씨 맑음 제목 산책하고 요리하고 구찌뽕따는 일상 (Feat. 솜이&귤이) 오랜만에 본집에 왔다 오랜만에 본집에 놀러 왔다. 멀긴 하지만 집에 오면 편하고 좋다. 귤이는 진짜 사람처럼 TV를 본다. 웃긴게 TV에서 동물농장 고양이편이 나오고 있었다... 심심해서 김밥을 쌌다. 밥이 얼마 없어서 밥을 얇게 깔았다. 마지막에 물을 쓱 뭍히니 역시 잘 말린다. 망친 친구들 하나 없이 3줄 완성 솜이가 나를 쳐다본다 같이 안방 침대에 누워 있다가 잠깐 물을 마시러 나왔는데 잘 자던 솜이가 갑자기 나를 쳐다본다. 무슨 일 있어..? 너무 귀여워 ㅠㅠ c 서울에 올라갈 때는 오빠랑 같이 갔다. 서로 짐 많아서 따로 앉기. 마트에서 산 차돌박이를 구웠다. 콘스프, 와인이 아주 잘 어울린다. 이건 다른 날 남은 차돌박이로 된장찌개를 끓였다. 세일하고 있던 양꼬치도 구입 구워 먹었는데 생각보다 냄새도 안 나고 괜찮았다. 식감은 조금 퍽퍽하

2022 대한민국의 이국적인 맛집 BEST 5, 음식만으로 해외여행 느낌 내기 [내부링크]

기억에 남는 2022 데이트 맛집 BEST 5 2022년에는 오빠와 많이 먹으러 다녔던 것 같다. 덕분에 살이 조금 쪘지만, 후회는 없다. 가끔은 한국에서도 여행을 간 것처럼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음식집들이 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들도 있었는데, 맛있게 먹었던 곳들을 공유해 볼까 한다. 수엠부평택점 인도 음식 / 인도커리&난 평택역에 놀러 가서 먹은 인도커리. 들어가자마자 인테리어적으로 압도당했다. 커리를 많이 먹어보긴 했지만 현지 느낌은 아니었는데, 여기는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강했다. 막상 맛을 보니 한국적인 느낌이 나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커리는 고소하고 살짝 매콤했고, 난은 부드럽고 얇았다. 개인적으로 얇게 결 따라 찢어지는 난을 좋아하는데 이곳이 그랬다. 탄두리 치킨은 매울 줄 알았는데 담백했고, 맛있었다. 보고 있으니 또 당기는 인도커리.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한다. 수엠부평택점 경기도 평택시 평택2로 5-1 온더보더 코엑스도심공항점 멕시코 음식 / 구아카몰라이브

이직 면접 후기, 한 방에 합격한 썰 ( feat. 마케팅직 ) [내부링크]

뒤늦게 시간이 남아 쓰는 이직 면접 후기와 한 번에 합격한 썰. 별 건 아니지만 .. 면접 전 떨려 하는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한 번 써보기로 한다. 알바는 제외하면 지금까지 면접을 3번 보았는데, 나름 합격률 100% ^^ 첫 번째 면접, 법무법인. 어피는 하지 않고 머리는 단정히 드라이하고 갔다. 위아래 정장으로 입고 포트폴리오랑 가방을 손에 들고 갔다. 팀장님이랑 단둘이 면접을 봤는데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였다. 내가 너무 굳어 있으니 팀장님이 ㅋㅋㅋㅋ 자기소개 준비한 거 있으면 해보라고 하셔서 외운 자기소개를 열심히 당당하게(?) 외쳤다. 지금 생각하면 좀 웃김... 포트폴리오는 이미 보셨다고 하여 간단한 질문만 하고 끝났다. 당일 합격. 더 큰 곳 몇 군데 면접 잡힌 것 있었는데 다 취소했다. 운명이라서 첫 번째로 합격했거니 했다 ㅋㅋㅋ 그렇게 몇년 다녔다. 두 번째 면접, 치과. 비서 면접이었는데 담당자분과 간단하게 면접을 봤다. 원장님 비서라서 당연히 원

코로나 나만 안 걸릴 거라는 착각하지 마. ( 코로나 일상 ) [내부링크]

결국 나도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오빠 걸렸을 때도 감염 안 돼서 나는 면역력이 좋은가 ~? 슈퍼 면역자인가 ~? 하고 있다가 당했다. 그나저나 앞머리 잘랐다. 정말 맘에 들어. 안 걸렸을 때 일상부터 ... Go. 국제식당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305 11동101호 벼르고 벼르던 냉동 삼겹살을 먹었다. 오빠랑 같이 소주 한잔했다. 디뮤지엄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디뮤지엄 성수에도 다녀왔다. 오랜만에 전시회 엄청 감성적이고 재밌었다. 전시 좋아. c 나 이런 거 좋아하는데 .. 취향 저격. 내 마음 보여? 내 발보여? 내 신발 귀엽지. 비파서울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4길 16-10 1층 근처에서 맛집도 찾아보았다. 완전 성수 갬성. 이런 귀여운 물 잔 좋아. 나무 식기도 좋아. 내가 먹은 건 왼쪽인데 똠얌꿍 쌀국수 맛이 났다. 주차 시간에 딱 맞춰 빵을 포장해서 나갈 거다. 집에서 예진이가 준 콜드브루랑 효정이가 준 잔으로 홈 카페 즐기는 중 c 오붓하다. 여유롭다

신림역 맛집 냉면 남부생생면옥 역시 제일 맛있네요 [내부링크]

남부생생면옥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61길 9 냉면을 먹기 위해 신림역 맛집에 다녀왔어요. 남부생생면옥이라는 냉면집인데, 인터넷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만두와 냉면 사진이 너무 먹음직스러워보여서 갈 때부터 기대를 했답니다. 냉면은 시원한 여름에 먹어도 좋지만, 사계절 내내 먹고 싶어요. 곁들여 먹는 음식들도 맛있고, 소화도 잘 되어 생각나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에요. 40년 경력의 냉면 장인이 직접 면을 뽑아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육수에 한약재가 들어가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었어요. 미리 스포하자면, 어디서도 먹어볼 수 없는 맛이었어요 ! 담백하고, 개운하면서도 시원했어요. 함흥 냉면도 좋아하고 평양 냉면도 좋아하는 저에게는 너무 맛있었어요. 가게는 넓진 않지만, 청결하고 아담해요. 테이블간 간격이 그렇게 좁지도 않아서 불편함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메뉴판 물냉면 7.0 비빔냉면 7.0 (곁드림) 만두 4.0 고기만두 7.0

서울숲 사진촬영 데이트 Album (with 초코) [내부링크]

- 2022.09.12 with choco - 오랜만에 서울숲에 왔다. 이제 가을이 되는 것 같으면서도 살짝 더웠다. 푸릇푸릇한게 아직 여름인 느낌. 경주마 오빠 사진 빼고는 다 Photo by. choco :) 제일 신기한게 어떻게 오빠는 점프를 그대로 하지 ..? 나 진짜 신나서 높이 뛰었다. 오빠가 전생에 점프 잘하는 곤충(?) 아니냐고 물었다. 생각할수록 웃기네. c 유튜브 찍는 중 저녁에 대하도 먹으러 가야 해서 열심히 걸으며 점심 먹은 거 소화 중. 높다! 하늘도 예쁘다. 예쁜 보라색 꽃 ️ 엽오세요...? 꽃 앞에서 한장 찰칵 자꾸 딴 데 볼때 찍는다.. 장난꾸러기 초코 노랑 초록 쨍하다. 서울숲 풍경 물이 흐른다. HI c 또 신나서 점프점프 퐁퐁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다 날아. 다들 앉아 있는데.. 벌레 많아보여 ㅠ 음료수는 .. 좀 별룽. 커피스미스에 왔다. 귀여워 I LOVE YOU :)

행복한 추석 보내기 [내부링크]

[일상] 코로나 완치 후, 영화 시사회에 다녀왔다. 정진운 씨 실제로 보면 매우 잘생... 그치만 나랑 놀아주는 초코가 제일 제일 멋있다 c 퇴근 후 간 거라서 영화를 다 보니 10시가 되었다. 국밥에 소주 한 잔 하면 좋을 시간이라(?) 국밥집을 찾았다. 그런데 시간이 늦어서인지 다 닫아 있었다... 24시라며 ㅠㅠ 그래서 남부터미널 인쌩맥주에 갔다.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고 치킨을 먹었다. 격리기간동안 너무 밖에 안 나갔더니 실내가 더 편해진 ..... 점심시간에 입맛이 없어서 김밥을 사다 먹었다. 스팸 김밥이라 아주 맛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짜고 맛없었다. 실장님이 주신 바게트소금빵. 책 보면서 글 쓰기. 요즘은 글 쓰는데 재미 쏠쏠 머리 살짝 커트하고 미드나잇블루로 염색했다. 저녁에 가족들이랑 술 TIME 엄마랑 셀카 찍기 입에 뭐 물고 있는걸까 ...? 오랜만에 봤는데 삽살개가 된 솜이. 제사상 밑에 들어가는 고양이... 정말 당당하구나. 할머니가 발견하고 꺼냈다 ㅋㅋ

첫 회사, 첫 퇴사! [내부링크]

오늘부로 법무법인에서 마지막 근무를 마쳤다. 첫 회사라 그런지 내가 부족했던 점도 많은데 다들 잘 해주셔서 많이 배워가고, 추억도 많이 가져간다. 익숙해진 곳을 떠나려니까 헛헛한 마음이 들었다. 일주일에 가족보다도 많은 시간을 함께 있었던 동료들. 이슈가 생기면 정신적 스트레스에 야근도 했는데 그 와중에 퇴근하고 집에 안가는 우리 팀.. 그런 날에는 늘 맥주를 마시러 갔다. 그렇게 부대끼며 지내 온 2년 8개월. 정이 많이 들었는지 결심을 내린 후에도 발걸음이 무거운 건 어쩔 수 없다. 여기를 다니며 가장 뼈 아프게 공감되었던 말은 " 사회생활에서는 누구나 오르고 내린다. 보통의 사람은 오를 때 웃고 내려갈 때 우는데, 그걸 반대로 하는 사람이 승자다. " 라는 아버지의 말이었다. 일이 술술 풀릴 때도 있는가 하면 아닌 때도 있었다. 그럴 때 웃는 것이 힘들었다. 화장실에 가서, 집에 가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파노라마처럼 흘러간다. 그런데 계속 힘들 것만 같다가도 그런 며칠을 버티면

수원 맞춤정장 익투스옴므 셔츠 맞추러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ictushomme153 최근에 오빠와 함께 셔츠를 맞추러 다녀왔다. 연차를 낼 수 있어 평일에 시간이 생겼다. 용인에 위치하고 있지만 사실상 수원에서도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는 수원 맞춤정장 가게를 찾을 수 있었다. 가게 이름은 바로 [익투스옴므] 이다. 자세한 위치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4 영통 프리미엄 아웃렛 A동 36호이며 수인분당청명역 6번 출구에서 837m 거리에 있다. 역에서도 가깝지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고 무료 주차가 가능하기에 차를 가지고 가도 편리하다. 수원 맞춤정장을 하고자 한다면 예약을 하면 가장 좋다고 한다. 사장님께서 세심하게 직접 맞춤을 해주시기에 예약이나 전화만 미리 한다면 사장님께서 일정을 조율해 주신다. 우리는 오후 2시쯤 방문을 하게 되었다. 근처 보정동에서 맛집과 카페를 갔다가 방문했다. 찾아가는 길은 프리미엄 아웃렛 A동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 되는데, 헷갈리시는 분들도 꽤 있다고 하였다. 프렌즈 스크린이라는 곳이 크게 있어서 보기

6월 일상 / 용인 보정동 데이트, 머리 붙이기, 예진이 안나랑 인계동 나들이, 참치랑 와인 마시기, 오산 꿈두레 도서관, 욱경혜예효 모임 [내부링크]

오빠 맞춤 셔츠를 하기 위해 용인에 갔다. 가기 전에 배가 고파서 보정동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바로 [솔솥] 이라는 솥밥 집이다. 나는 도미관자솥밥을 먹고, 오빠는 스테이크솥밥을 먹었다. 따로 덜고 나서 안에 누룽지와 육수를 넣는 점이 특이했다. 그리고 맛도 있었다. 셀카 찰칵 찍기. 가게 분위기에 내가 입고 온 베이지 색 블라우스가 잘 어울린다. 오늘은 주말이 아니다. 나는 연차를 쓰고 왔다. 평일이라 그런지 보정동이 많이 붐비지는 않는다. 그래도 맛집들은 다 웨이팅이 있다는 점. 밥을 다 먹고 나서는 빙수를 먹으러 왔다. 손바닥으로 크기 체감이 되시련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크다. 우유 빙수인데 당연히 다 먹지 못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싶었더니 양이 많은 거였다.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고 재밌게 놀았다. 행복행복 :-) 셔츠를 모두 맞추고, 집으로 돌아간다. 가기 전에 또 와인 한 병 사기. 반주를 할거라면, 와인을 마시세요. 궁합이 잘 맞는 음식과 먹는다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

월곶포구 가고 와인 먹고 회사 다니는 일상 [내부링크]

저번 주 금요일에는 오빠와 월곶포구에 다녀왔다. 월곶포구는 오이도 살짝 위에 있는 항구이다. 오빠는 연차였고 나는 정상출근이었기에 저녁 7시정도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금방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알게 되었다. 월곶포구 바로 앞에 있는 횟집에 갔다.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았고 테이블 간격도 넓고 맛도 있었다. 회가 여러 가지 종류가 나왔는데,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었다. 차가운 얼음 위에 나와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시원해서 소주랑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정말 너무 맛있는 너란 녀석 ㅠㅠ 보니까 또 먹고 싶다. 오빠랑 나는 별점 다섯개.... 제대로 바다를 구경하려고 하니 뻘이었다. 뻘이어도 금요일 퇴근하고 보면 너무 예쁜거 .. 그런 느낌이다. 정말 속이 뻥 뚫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맑해맑. 칼국수 JMT ... 칼국수는 저렇게 큰 접시에 바지락하고 같이 나와야 맛있다. 여기도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꼭 다시 오기로 했다. ㅠㅠ 수다 떨면서 먹다 보

퇴사 후 3주간의 휴가 엄청나게 놀아재낀 후기 [내부링크]

퇴사 전 연차수당 대신 연차를 소진하기로 결정했다. 약 3년 만에 생긴 3주간의 휴가. 눈치 보여서 여름휴가를 길게 써본 적이 없어서 .... 아무튼 야심 차게 매일 놀아재낄 계획을 세웠다. 거의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매일 약속을 잡아두었다. 노느라 바빠 블로그도 올리지 못해서 이제서야 글을 쓴다. 지친 심신 리프래시 제대로 하고 이직했다. 여행만 N 번 간 후기 시작. 캐리비안베이 고모가 무료 표를 예약해 주셔서 오빠 친구들이랑 수영장에 갔다. 퇴사 전 몇 주간 심한 임파선염으로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가 3주간 필요하다고 진단을 받았다. 퇴사 전에는 스트레스도 과로도 거의 없었는데 뭐 때문일까. ㅠㅠ 면역력 저하가 아닐까 생각한다. 퇴사 당일 이비인후과에서 엉덩이 주사도 맞고 수많은 약도 처방받았다. 열까지 나더니 약을 먹고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가벼워졌다. 그래서 예정되어 있던 캐리비안베이로 출발 전날 아팠던 애 맞아? 잔뜩 신남 c 오빠랑 물놀이는 처음 해보는 거라 너무 재밌

입사 후 일상 [내부링크]

이직 전, 각종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내가 이 직종에 맞는지 진지하게 고민했었다. 분명 좋아해서 시작한 일인데 어느 순간 평일 아침 발에 무게를 단 것처럼 걸음이 무거웠다.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했고, 이직을 했다. 몸은 힘들지라도 마음만은 활력이 넘친다. 응 ... 일하는 의미가 있는 삶 ! 좋다. 이거다. 역시 이 일이 좋다. 강남역 지하상가에 푸드코트처럼 식당들이 많다. 철판 요리를 시켰는데 이렇게 수북할 일? 배 터져 죽을 뻔 했다. 그리고 나의 저녁은 단백질. 맛있는 스테이크 ... 입에서 녹는다. 고기 먹고 비요뜨까지 먹기. 이 날 저녁은 혼술 타임을 위한 곱창. 소주 꺼내, 우영우 틀어... 실장님이 콤부차 맛별로 먹어보라고 주셨다. 신기해 ㅋㅋㅋ 일단 파인애플 맛 먹어봤는데 SOSO ..... 여유로운 나의 점심 시간 ... 노래 틀어놓고 일하니까 너무 좋다. 여유로운 커피타임 안나랑 예진이랑 퇴근 후 강남역에서 고기 먹기. 꽃삼겹? 이거 진짜 맛있다... 얇은 삼겹살

오빠와 마시면서 그때그때 적어둔 ' 와인 10종 후기 ' [내부링크]

데이트하다가 와인을 즐겨 마시는데(주로 저녁), 꽤나 괜찮거나 기억해두고 싶은 와인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 촬영과 함께 간단한 메모를 남겨두었다. 보니 꽤 찼길래 블로그에 공유하고 새로 적으려고 한다. 한 입 딱 먹자마자 혹은 다 먹고 난 후에 그때그때 적어두었다. 1. 퀴벨리에 로스 안데서 콜렉시온 도수 14도, 아르헨티나산. 향이 세고 드라이하다. 풀린 다음에도 단맛이 안 나고 향긋한 맛이랑 스파이시한 맛이 난다. 스테이크, 감바스, 양념 된 고기랑 잘 어울릴 것 같다. 2. 앙리마티스 하트 달고 드라이하다. 완전 달다 .... 가볍게 먹기 좋은 와인. 3. 짐빔 싱글베럴 얘는 와인은 아닌데 그냥 기록해두고 싶어서 추가. 달달한 향이 느껴지면서 고소하면서 땅콩 향이 난다. 일반 진빔보다 싱글베럴이 더 농축된 느낌. 가격 대비 좋다. 3만 9천 원. 도수 높다. 54도. 콜라랑 토닉 타서 먹으니까 맛있다. 4. 커클랜드 지공다스 맛은 산미가 있고 달진 않은데 씁쓸한 맛이 없어서

요리하고 등산하고 연애하고 엄마아빠랑 데이트하고 술 먹기 평범한 직딩일상 [내부링크]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내 일상을 정리하면 요리 / 등산 / 연애 / 칭구 / 엄빠 / 회식 / 술 요 정도 ?! 오빠에게 음식을 해주기 위해 장을 보는 중. 뭐야뭐야 나 너무 다정한거 아니야?(?) 나름대로 푸짐하게 준비했다. 저 토마토 스튜는 조금 망했다. 연어는 훈제연어여서 내 입맛에는 별로였는데 오빠는 맛있었다고 해줬다. 부르스케타도 처음으로 만들어봤다. 부챗살도 구워줬다. 고기는 맛있긴 한데 오빠가 에프로 구워줬던게 더 맛있다. ㅋㅋㅋ 오빠가 가져온 와인까지. 너무나 찰떡궁합. 영화 소닉 2 보고 나서 나와서 닌자 거북이 앞에서 사진. 진짜 표정 왤케 신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바로 사당. 사당에서 바다 온 느낌 내려 효정이랑 예진이랑 회식(?) 야 모여. 이때 까진 정말 신났다고. 진짜 엄청 하이텐션이었다. 코로나가 드디어 좀 지나가고 야외에서 시끌벅적하게 회랑 소주를 먹으니까 진짜 바다 온 것 같고 설렜다고. 그러다 매운탕인지 물회인지 엄청 큰 가시 먹고 놀라서

생일을 맞아 떠난 단양 여행 촬영본 with 짝꿍 [내부링크]

Photo by. 오빠 첫째 날, 점심을 먹기 위해서 가마골쉼터에 왔다. 가마골쉼터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새밭로 547-8 엄청나게 다양한 메뉴. 배고파서 짜징남. 히히히 ..... 맛있겠다 .... 몽 감자 옹심이와 감자전. 둘 다 건강한 맛이었다. 고소하고 든든하고 맛있게 먹었다 ! 굳굳 가마골쉼터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게 이렇게 시원한 풍경 가운데 있다. 강아지도 누워 자고 있었다. 가게에서 밥을 챙겨 주는 친구인 것 같다. 아주 자기 집 마당 같은 포스. 귀여워서 다가가보기. 애가 움찔해서 나 때문인 줄 알았더니 개미가 몸에 올라타서 그런 거였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아쿠아리움에 갔다.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다누리아쿠아리움 이렇게 머리만 쏙 넣는 곳도 있다. 오빠는 키가 커서 못 들어갔다. ㅜㅜ 셀카도 잔뜩 찍기. 어린이가 된 느낌. 표정이 왜 구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쁘이 ~~~~ 여행 올때는 운동화 필수. 많이 걸어다녀야 하기 때문이

오산 모던하우스, 인테리어 가구와 예쁜 소품들 구경하러 방문 후기! [내부링크]

아침 7시에 선거를 마치고 오빠를 보러 오산에 왔다. 9시 50분 영화로 '범죄도시' 를 보았다. 오산중앙 CGV는 전 좌석이 리클라이너여서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영화관 내 음식 섭취가 가능해지며 오징어와 팝콘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 ̄︶ ̄*\)) 손석구씨 연기 정말 잘하고, 웃긴 부분이 많아서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점심으로 백세삼계탕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구경하기 위해 오산 모던하우스에 방문했다. 캠핑할 때 가지고 다니는 텀블러인가? 되게 크다. 색도 카키라 신기했다. 접시부터 식기, 가구까지 온갖 구경할 거리들이 많다. 오빠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ヾ( ̄ ̄) 사고 싶으신가유? 여기저기 거울이 많아 사진도 찰칵찰칵. 삼계탕 먹어서 기분이 매우 좋아진 혜원. 오빠는 오늘 야간 출근이라서 이따 보내줘야 한다. 허얼 ~ 하길래 왜냐고 물었더니 며칠 전에 인터넷에서 산 거와 같은 게 천원 더 싸게 팔고 있었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이닷 .. 다음에 여기 와서 사면 되지

집에서 카레우동 해 먹는 일상 레시피 with 초코 [내부링크]

이번 주말에는 데이트를 했다. 오산에서 간장 게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양념 1인분, 간장 1인분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것 ... 밥 한 공기 다 먹었다. 안 그래도 밥이 먹고 싶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나서 새로 생긴 카페에도 들렀다. 저녁에는 오빠 아버님과 식사를 했다. 소주도 마셨다. (ڡ ) 꼭 날씨가 꿉꿉하고 회 먹으면 안되는 날에 회가 땡기는 것 ... 사진도 찍어주셨다. 많이 부끄러운 우리 .. 재밌어서 많이 웃고, 맛있어서 엄청 먹었다 ....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격적으로 초코의 요리 STORY .. 카레우동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블로그에 자랑하려고 한다. 일단 감자 한 알을 까준다. 칼질 잘 하는 초코. 당근과 양파도 챱챱. 네모지게 모두 잘라줬다. 나는 밥 먹으면서 영화 뭐 볼지 고르는 담당. (゜ω゜)= 꽤나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고요. 근데 이 영화 밥 먹으면서 봤다가 고구마 100개 먹은 줄 .. 너무 화나게 잘 만든 영화. 벌써 6월인것두 충격 ~ 우

어피하고 회사 다니는 일상 잘 먹고 잘 삽니다. [내부링크]

2022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의 소소한 일상. ₍ᐢ。 ˬ 。ᐢ₎ 버거킹에서 와퍼를 먹었다. 팀장님, 나, 지혜씨 이렇게 셋이 갔는데 다 두 자리 뿐이어서 기다리다가 운 좋게 자리를 찾았다. 버거킹에서 이 검은 버거는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냠냐미.. 점심 식사를 바깥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점. 검색광고마케터 1급 시험 벼락준비 중일 때는 가끔 이렇게 시켜도 먹는다. 냄새가 안 나는 거로 시켜 먹었는데 토스트가 너무 작아서 성에도 안 찬다. 근데 이날은 피곤했는지 배도 잘 안 고프고 그랬다. 시험공부를 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머리도 잘 안 굴러가고 더 어렵고 헷갈리고 하더라. 아예 처음 풀어볼 때는 맞았던 것들도 공부하고 나니까 바부가 된 건지 오히려 틀리고 그랬다. 시험 당일 아침에 일어나서도 나름 열심히 봤는데…. 결과는…. 모르겠다. 나 떨어지면 또 볼 거다. 그냥 약간 오기 같은 거? 내가 수학에 진짜 약한데 계산 문제가 많아서 힘들다. 지금

22년의 봄 봄봄봄 봄이 왔네요 ¸ [내부링크]

드디어 긴 겨울이 끝나고 22년의 봄이 왔다. 지난 겨울에는 스키도 두 번 타러 가고, 열심히 데이트 하고, 회사를 다니느라 시간이 빠르게 갔다. 슬슬 날씨가 따뜻해지더니 금방 벚꽃이 피어버렸다. 오빠와는 두 번째 보는 벚꽃이다. 술 한 잔 먹고 걸어가는 학교 길이 예쁘다. 그림자마저 꽃으로 도배된 길이다. SEN 이라는 사케를 먹어보았다. 최근에는 거의 사케를 먹지 않았는데, 스시를 먹으며 조그만 게 있길래 시켜보았다. 사케는 맛있긴 한데 금방 취하고, 그렇다고 섞어 먹었다간 다음 날에 머리가 아파서 피하게 된다. 그래도 초밥이랑 먹는 사케는 달다. 점심시간에 잠깐 외출해서 오빠를 만났다. 교대역에 대가향이라는 맛집에 가보았다. 탕수육은 비싸지만 맛은 좋다. 둘 다 너무 배부르게 먹은 탓에 저녁에는 많이 먹지 못했다. 점심시간에도 역시 날씨가 좋다. 그냥 따뜻한 봄 향기가 나면 왠지 마음이 설레고 들뜬다. 벚꽃이다...! 오빠랑 같이 벚꽃 셀카 한 컷. 아주 화사하게 잘 나왔다.

할아버지 보러 현충원 다녀온 날 | 비너스본사건너편갈비살 이름이 신기한데 찐맛집! [내부링크]

이번 주말에는 할아버지를 뵈러 현충원에 다녀왔다. 맥주도 한 잔 쪼르르 따라서 드리기. 현충원은 꽃이 펴서 예쁘다. 푸릇푸릇한 나무들까지. 여름이 오는 것 같다. 걸어가는 아빠랑 서희 찍기 ! 나는 어렸을 때는 아빠를 더 닮았는데 .. 날이 갈수록 엄마를 닮아간다. 고모를 기다리며 공원? 처럼 꾸며놓은 잔디밭에서 쉬기로 했다. 할머니가 가져 온 참외 까먹기. 돗자리 펴고 수다. 바람이 꽤 분다. 한 컷 찍어주기. 아빠가 추천한 찐맛집 .. 찾아가기. 비너스본사건너편갈비살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42길 2 주차장도 있긴 한데 자리가 몇개 없다. 아빠가 무지 맛있다고 추천했던 열무김치. 딱 봐도 맛있어 보인다.. 고기랑 완전 찰떡. 본갈비살이랑 마늘갈비살을 시켜서 먹었다. 영롱 ... 일단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 혜원, 유경 나이가 먹어가는 요즘에는 가족들끼리 만나면 맥주는 필수. 소주는 선택,,, 배추가 있다 ! 싸먹으면 JMT. 이건 .. 멀어서 못 먹어봤다. 맛있다 했음. 원래

남부터미널헬스 휴메이크휘트니스 , 퇴근 후 운동의 장점 [내부링크]

휴메이크 휘트니스 서초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34 로얄빌딩 지하 1층 휴메이크휘트니스 서초점 남부터미널 HUMAKE FITNESS 퇴근 후에 헬스장을 다녀오면 기분이 맑아진다. 저녁 운동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 저녁 운동의 경우 6시 30분쯤 퇴근을 해서 집 들러서 헬스장을 바로 가면 7시쯤 된다. 8시 반에서 9시 사이까지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 그리고 운동 후 늦게 저녁을 먹는다. 식사 일정에 잘 들어맞는다. 퇴근 후 헬스장에 다녀온 뒤 집에서 닭가슴살, 간식을 먹으면 간단한 식사와 함께 단백질 보충을 해주기에 딱 맞다. 몸이 하루 동안 풀린 상태여서 움직임이 잘 나오고 호흡 관리도 잘된다. 남부터미널헬스 휴메이크휘트니스에 처음 가게 되면 이렇게 상담부터 하게 된다. 내 기본정보와 함께 평소 신경 쓰는 부위나, 운동하면서 아프거나 뻐근했던 부위가 있는지 상담을 하게 된다. 보통 PT를 할 때만 이런 상담을 하는 줄 알았는데 1개월권을 끊는데도 친절하게

잠실새내역술집 벌스(VERSE) 술집이 재미있어야지! 분위기 최고 [내부링크]

안농! 최근에 데이트를 했다. 잠실 도심공항에 가서 온더보더에서 점심과 코로나리타를 먹었다. 그리고 나서 저녁으로 온 잠실새내역술집 벌스(VERSE) 찾아가는 길은 이렇다. 꽤나 번화가여서 사람들도 많고 북적인다. 이제는 코로나로 인한 압박이 점점 풀려가는 것이 이렇게 실감된다. 지도를 보고 가면 찾기는 꽤나 쉽다. 술집이 재미있어야지. 사장님 저도 동감합니다. 벌스는 노래를 부르면 히든안주를 주는 시스템도 있다고 한다. 듣기만 해도 E 스러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우리는 구경만으로도 매우 즐거울 것 같다. 노래와 술이 같이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 자리는 이쪽에도 꽤 있었고, 이렇게 창가 쪽에도 몇 자리가 있었다. 분위기 자체가 매우 시끄럽거나 하지 않아서 대화를 하는 데에도 수월하고, 여럿이 와서 모임을 하거나, 커플들끼리 데이트를 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았다. 특히나 날씨가 좋아 창문을 열어 놓으니 선선하고 공기가 들떴다. 눌러보면 크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 메뉴판 !

일주년 쪼~금 지난 기념 점심식사, 잘 먹었습니다아 ღ ( 온더보더 코엑스 도심공항점 ) [내부링크]

원래 일주년 당일에 오빠가 야무지게 회사 근처 온더보더로 예약까지 해놨었는데, 내가 급한 일정이 있어 가지 못했다. 다시 날짜를 잡아 예약해서 잠실 도심공항점 온더보더로 오게 되었다. 여기는 100일 째 만났을 때도 와본 곳이라서 우리에겐 인상이 깊다. 코로나리타를 처음 먹어봤는데 우리는 술쎈이(?)들이라서 꼴깍꼴깍 마셨지만 생각보다 쎄서 점심 대낮부터 취한 기억이 있다. 그것을 다시 느껴보고파.. 찾았다.(?) 메뉴 고르기. 보니까 점심 특선도 있으니까, 먹고 싶다면 그걸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메인 메뉴를 2개 시켰더니 배가 불러서 다음에는 가볍게 먹어보려고 한다. 아보카도 구아카몰 라이브 (S) 20,500 직접 레몬즙부터 시작해서 아보카도와 여러가지 야채들과 고수를 섞어서 쿠아카몰을 만들어주신다. 라이브로 진행해주셔서 라이브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다. 처음에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마음 속에 1번째 메뉴. 제일 맛있다. 나초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고기에 얹어 먹어도

일어나 하체해야지 .. 3월 헬린이 일상 [내부링크]

블로그에 운동 글은 처음! 마지막 운동 간 건 1년이 넘었기 때문이다. 수원 호매실 [와이짐] 에서 라현수 트레이너님께 배우다가 중간에 이광희 트레이너님께 배웠었다. 아직 배울 게 많았었는데 그때 당시에 코로나 9시 제한이 걸려버려서 내가 수원에 도착하면 8시.. 수원 와이짐은 시설도 분위기도 좋았다. 트레이너님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실력이 좋으셔서 인생 첫 PT 인 나에게 운동에 재미를 붙이게 만들어주신 능력자분들... 이제 조금씩이라도 해보려고 3월부터 이사 후 처음으로 다시 근처 헬스장에 출근 도장 꾸욱. 다이어트는 되면 좋지만 필수는 아니라서.. 이번에는 탄탄한 몸을 만들어보고 싶다. 일단 웨이트 이후에 단백질은 챙겨먹어야 해서 먹긴 했지만 뭔가 식단이 부실한 느낌이다. 본집이 아니고 자취방이라서 먹을 게 진짜 없다. 장이라도 봐야 될 듯. 아침도 먹으면 좋은데 혼자 있으면 귀차너. 그냥 ... 눈 뜨고 준비하기 바쁘다. ૮(¹ ˕̫ ¹)ა 첫날 일기 저녁시간에 가다 보니까 꽉

평택 방탈출카페 마스터키 너무나 재미 있었던 데이트 [내부링크]

평택 방탈출카페 마스터키 MASTER KEY 저번 주 수요일 퇴근하자마자 시외버스를 타고 평택역으로 달려갔어요. 그 이유는 바로바로 방탈출 카페를 하기 위해서! *ฅ´ω`ฅ* 오빠는 처음 해보고 나는 두어 번 정도 해봤어요. 코로나와 야근으로 너무나도 지쳐있던 일상에 새로운 데이트 코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 주었어요. 평택 방탈출카페 마스터키는 난이도도 여러 가지로 나누어져 있고, 딱 한 방뿐만이 아니라 이런저런 방들이 있어서 활동성도 있어요. 구두를 신고 갔는데 편한 신발로 갈아 신을 수 있었고, 또 락커에 짐을 보관할 수 있어서 편하게 그리고 가볍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방탈출게임이란 밀실이나 특정 공간에서 단서를 찾고, 주어진 단서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서 해당 공간을 탈출하는 퍼즐 형식의 어드벤쳐 게임이라고 해요. 오프라인으로 이렇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즐거웠어요. 제한된 시간이 있는데 그건 테마나 가게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이름은 방

을지로 아델라인공방 반지 만들기, 당신과 나의 두번째 은반지 Date 코스 대추천인 이유! [내부링크]

을지로 아델라인 공방 Beauty&Silver jewelry 일요일 아침, 전 날 시험도 보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자서인지 늦잠을 자버렸다. 이 날따라 날씨가 좋았다. 늦은 오후 오빠와 손을 붙잡고 지하철에 올랐다. 사람이 꽤나 많던 지하철을 타고 을지로 3가역에 도착했다. 내가 좋아하는 따뜻한 느낌의 서류들이 놓여있는 건물을 올라가면 503호에 아델라인 공방이 위치하고 있다. 아델라인 공방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6길 5-5 4층 503호 (을지로3가, 유일빌딩) 아델라인 공방에서는 악세서리나 실버 쥬얼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오빠와 나는 이미 커플링이 하나 있는데 나무 반지여서 그런지 소장 가치는 있지만, 평소에 끼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 물이 닿으면 안돼서 ) 실버는 조금 더 캐쥬얼하게 끼고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에 두번째 커플링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신발이 귀여워. 말랑콩떡. 아주 귀엽고 말랑말랑한 슬리퍼로 갈아신어준다. 편안하게 (*˘˘*) 들

한복 입은 사진 모음집 in 한옥마을 전주 동물원에서 제일 신난 어른이들(?) [내부링크]

2022.04.01 일주년 기념 여행 사진첩 - 라라빈관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온 우리. 전주까지 휴게소 한 번 없이 꼬박 4시간이 걸렸다. 정말 너무나 고생한 오빠. 진짜 너무 고생했어요 ..... 성인 되고 나서 정식으로 처음 입어보는 한복. 오빠도 마찬가지이다. 꽃 앞에서 한 컷. 너무너무 공주스러워. ( ु ´͈ ᵕ `͈ )ु 나 정말 신났다. 약간 귀신같은데? 안 웃고 있는 이유 묻지마라.. ( 오빠가 놀려서 삐침 ) 색감 너무 예쁘다. 오빠 옛날에 태어났으면 선비 아니었을까? 진짜 참을성도 좋고 .. 진득하니 뭔가 선비 스타일인데. 키도 훤칠해서 아주 멋지네. 졸려서 코오코오 .. 푸히 *.⸜(˙ᗜ˙)⸝.* 기분 풀림. 날씨가 좋다앙.... 대나무 포토 스팟. 너무 예뻐요 정말 고궁에 와 있는 느낌. 나도 한 컷. 올림머리를 한 게 아주 탁월한 선택. 단정하니 한복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신나서 춤춘다 얘... 눈누닝. 고개를 까닥 ? 하넹 !! 저녁. 무엇이냐면 전주의 물

라라빈관 전주한옥마을한복대여 하고 온 후기, 머리까지 너무나 아리땁다... [내부링크]

라라빈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4-2 라라빈관 전주한옥마을한복대여 Real + 솔직 후기 오늘은 저번주에 자녀왔던 전주 한옥마을의 라라빈관의 사진과 후기를 써볼까 한다. 지난주의 여행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터라 이번주 평일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이다. 날씨가 따뜻한 날의 데이트는 어쩐지 다른 날들보다 훨씬 활력이 돋는다. 때문에인지 전주에도 많은 연인들이 나와있다. 이렇게 예쁜 덧신들부터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준다. 라라빈관은 이 구역에서 꽤나 유명한 곳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가 커플들이 매우 많았다. 이외에도 우정 여행이나 가족 여행을 위해 온 분들께서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았다. 그런데도 옷들이 매우 많고 매장이 넓은 편이어서 붐비는 느낌은 아니었다. 능숙한 사장님과 알바분들이 매장 내부를 케어해주시고 계셨다. 아무래도 대여는 체크할 것이 많아 복잡할 줄 알았는데, 패키지 형식으로 잘 묶어져 있어서 손쉽게 선택이 가능했다. 여행을 하며 따져볼 것들이 많은데 가끔은 이

교대역 빵집 크러스트 후기 회사 근처 새로 생긴 곳! [내부링크]

최근에는 여러모로 바빴다. 이모부, 이모, 막내 동생의 코로나 확진. 회사 일도 힘든 시기였고, 마스크에 쓸린 피부가 벗겨져서 항생제를 먹는 중이다. 바쁘고 아플수록 잘 챙겨먹어야만 한다. 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 씨가 말했듯 " 시련은 셀프" 다. 떠 먹여줄 주변 어른이 없는 나이가 되어버린 후부터는 나를 지켜주고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것을 안다. 점심은 무조건 밥 한 그릇을 다 먹어야만 힘이 난다. 김치찌개 집에서 라면사리까지 한바탕 밥을 다 먹은 뒤 구경만 하자며(?) 빵을 사러 간다. 바게트나 소보루처럼 익숙한 빵이 보인다. 생긴지 얼마 안된 교대역 빵집 크러스트 CRust. 원래에는 다른 음식점이 있던 자리였는데 싹 바뀐 것 같다. 나는 뺑오쇼콜라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뺑오쇼콜라란 퍼프 페이스트리와 비슷한 납작한 네모 모양의 효모 반죽, 그리고 반죽 중간에 한두 조각의 초콜릿을 넣어 만든 프랑스의 페이스트리를 말한다고 한다. 딱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오산 곱도리탕 [승도리네] 후기, 맛이 어떠냐면요..... | 등산 후 커피, 와인 먹는 일상 დ [내부링크]

목말라서 약수 마시는 중 .. 코로나라 바가지 없어서 손으로 떠 마신다. 오산 필봉산에 다녀왔다. 오늘은 일요일 아침. 어제 스키장에 다녀와서 온 몸이 쑤시지만 필봉산으 그렇게 높지 않다는 후기(?)를 듣고 오빠와 스리슬쩍 도전해봤다. 높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 오르막내리막이 많아서, 하산할때도 등산할때와 똑같이 힘들었다는 점에서 지옥의 필봉산. 중간에 필봉산 시 있는데 맨 첫 줄이 " 산새들의 트롯 " 으로 시작한다. 오빠랑 그거 보고 삼행시 지었다. 오빠 필 : 필봉산 봉 : 봉산탈춤 산 : 산~~?(기억안남. 이상한 거였음.) 혜원 필 : 필봉산 봉 : 봉봉이랑 산 : 산에 왔다. ........... 진짜 못하는 우리들. 날씨도 좋았다. 정상에는 무슨 포장마차 비스무리한 것도 있었다. 사람들이 오뎅국물이나 뜨거운 물 챙겨와서 먹는 거 보고 하나 메모장에 써 간다. 다음 등산 준비물 봉지(쓰레기 담아가게) 물티슈(뭐 묻으면 닦게) 계란 초코바(먹으러 가는거 아니지..?) 텀블러

역삼역 헬스장 바디스페이스 기구,분위기 최상급 feat. 여자도 근력 운동이 필요한 이유 [내부링크]

어제부터 헬스장 다니기 시작했어요. 코로나 터지고 1년 이상 헬스에 못 갔거든요. 저는 수원 토박이인데 이사를 해서 집 근처로 알아보려고 하니까 어디가 좋은지 한참 고민됐어요. 확실히 홈트만으로는 성이 안 차는 것도 있고 원룸이라서요. 막상 가려고 하니까 설레더라고요. 찾고 찾다가 가게 된 역삼역 헬스장 바디스페이스. ૮(˳ ̫ ˳)ა 저는 3개월권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가격 할인도 많이 되고 있는데 시설도 좋은 편이라 고민할 여지가 없습니다. 역시 넓고, 넓은 것 뿐만 아니라 안에 기구들도 너무 좋더라고요. 운동 욕구를 뿜뿜하게 해주는 몸 좋으신 분들도 많았어요. 운동하느라 바쁘신 분들, 그리고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바디스페이스입니다. 트레이너 분들이 처음 온 저에게도 인사를 해주셔서 한결 편안했어요. 중간에 기구 위치를 못 찾아 헤매고 있는데 “ 저 ... 다리 모으는거 ..! ” 라고만 말씀 드렸는데 바로 이거요? 하고 찾아주시더라고요. 감사했어요. ㅜnㅜ 만약 기구 사용

광교산 체육공원-시루봉-형제봉-성복동 | 길 잃고 정상 두 번 간 썰 .. 길치들의 등산 후기 ღ [내부링크]

정혜원이 총 길을 잃은 횟수를 구하시오. 답 : 최소 3회 이상. 서울에서 수정 언니랑 광교산 등산을 가기 위해 지하철-> 마을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가벼운 발걸음. 수원에서 자야 해서 가방에 짐이 많다. 광교산등산로입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여기 !! 여기로 가지 마세요. ※ 그냥 광교산 입구 치고 갔는데 어쩐지 마을버스 타고 너무 깊게 들어갈때부터 이상했다. 분명 저번에 갔을 때에는 화장실 입구였고 사람도 많았던 것 같은데 .. 어쩐지 이상했다. 그냥 허허벌판인데요 ㅠ 이상한 강아지들이 나를 반겨줬다. " 길치 안녕 ? " 여기가 출발하는 곳은 맞니? 일단 휑하고 공사현장 있고 사람 아무도 없음. 그리고 등산로 입구로 보이는 곳은 없고 엄청 오래된 이런 표지판만 있었다. 어쩐지 사람도 없고 차만 몇 개 다니니까 겁이 나서 혼자 당당한 척 걸어다녔다. 수정 언니를 기다리며 위치로 갔더니 이런 표지판이 있었다. 언니에게 빠르게 SOS 콜 .... 다행히

제품 사진 촬영 / 햇빛, 향수, 꽃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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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등린이를 위한 암벽코스! (상계역 - 불암산 - 봉평 메밀막국수) [내부링크]

토요일 오전 10시 쯤, 교대에서 예진이와 만나서 상계역으로 출발했다. 불암산은 처음 가보는 거라서 이번에는 교대에서 출발했지만 다음에는 사당에서 출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한 번에 가서 ) 상계역 1번 출구로 나와 바로 왼쪽을 보면 하천이 있다. 이 하천을 따라서 쭉 따라가다보면 아래 지도의 CU 가 나온다. CU 상계불암점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 730 대림불암상가 109호, 110호 CU 를 바라보면 횡단보도가 하나 있는데, 여기를 건너서 쭉 들어가면 된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면 4 등산로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5 등산로이다. 4 등산로는 암벽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돌로 된 등산로가 있어서 줄을 잡고 올라가야 한다. 장갑을 꼭 챙기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필요 없겠지 하고 그냥 갔는데 내려올 때 다음에는 가져와야지 생각 했다. 그냥 평범한 목장갑도 괜찮을 것 같다. 내려올 때는 5 등산로로 내려왔는데 비교적 완만하다. 그런데 4 등산로에 비해서는 계단도 많

일산렌탈스튜디오 찍고가게 자연광 ROOM-A 현아랑 Date ̈ [내부링크]

최근에 현아와 함께 일산렌탈스튜디오에 다녀왔다. 요즘 여기저기 스튜디오를 많이 다니다 보니 어떻게 이용하는지 점점 감이 익어가기 시작한다. 이 곳은 렌탈이라고 해서 예약만 해두면 어떻게 이용하는지 문자로 알려주시는 곳이었다. 별도로 사장님과 대면하지 않고 내가 바로 갈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 일산렌탈스튜디오 찍고가게의 위치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60-21 902호이다. 정발산역 2번 출구에서 459m만 걸으면 있어서 역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나는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 등록이 가능해서 좋았다. 주차장도 자리가 넉넉한 편이었다. 고등학교 시절에 정말 친했던 현아를 만나서 촬영을 했는데, 스튜디오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흰 셔츠를 입은 현아와 잘 어울렸다. 자연광 컨셉룸 ROOM – A를 예약했다. B도 있었는데, A실의 분위기가 너무 청량해서 마음에 들었다. 촬영 사진은 아래 링크로. 인물촬영, 최현아 - (C) 2022. 소박하고따뜻하게 All

남부터미널 설렁탕 도가니탕 오빠랑 나랑 반해버린 30년 전통 맛집 [내부링크]

우작설렁탕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6길 7 홍빌딩 오빠랑 나랑은 살이 조금씩 올랐다. 후후 ... 행복하고 잘 먹어서 그런 거 아니겠어 ?! ( ̄ ̄)ノ 이번에 오빠가 헬스장을 끊었다고 해서, 나도 1일권 끊어서 자주 가서 운동을 해보아야겠다. 얼마 전 갔던 남부터미널 설렁탕 도가니탕 맛집, [우작]이다. 위치는 남부터미널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걸어서 얼마 걸리지 않았다. 지나가다 몇 번 봤는데 간판은 그냥 평범한 오래된 가게 같았었다. (가보기 전까진) 오빠랑 같이 저녁을 먹을 일이 있었는데, 검색을 해 보고 가게 되었다. 추운 날에 잘 어울리는 설렁탕. 완전 좋다 ! 지층에 위치해있다. 아래로 내려가보자. 30년 전통 ! 살아 숨쉬는 어머니의 손맛 이라고 써져있다 ㅎㅎㅎ 완전 옛날틱해요. ヽ( ´ー`)ノ 나는 설렁탕, 오빠는 우작진탕을 먹었다. 우작진탕은 설렁탕과 도가니탕이 반반 섞인 것 같았다. 설렁탕은 안에 고기만 들어있었고, 우작진탕은 고기도, 도가니

나는 진짜 귀여워, 왜냐하면 내 이름은 솜이거든. [ 꼬질몽총 솜이 특집 ] [내부링크]

My name is Som. I'm a Maltese and I'm so cute. 안녕. 난 솜이야. 이제 10살도 넘었고, 혜원이 누나랑 10년도 넘게 살았어. 지금은 혜원이 누나 서울 갔어. 나는 일단 윙크 잘해. 난 집에 오래 있어서 자주 뻐근해. 그래서 기지개 자주 펴. 가끔 흥분할때 기지개 필 때도 있어. 난 머리 자르면 이렇게 돼. 누나가 유재석 닮았다고 놀려서 좀 짜증나. 근데 난 병원 가는거 무서워해서 예전에 미용하다가 긴장해서 장염 걸린 적 있어. 그때 3일동안 밥도 잘 안 먹고 시무룩했었어. 난 엄마 좋아해. 엄마 옆 자리는 내가 차지할거야. 귤이는 온지 좀 된 내 동생인데, 장난 많이 쳐서 나랑 자주 싸워. 근데 내가 봐주는 거야. (?) 난 잘 때 가끔 이렇게 몸 동그랗게 만들고 자. 이유는 없어. 그냥 따뜻하기도 하고 포근해서 좋아. 내 엉덩이를 베고 자는 거야 ! 안경도 써. 근데 눈이 안 좋진 않아. 알이 없는 건데 유경이 누나가 씌워줘서 불편한데 잠깐

교대역 나나마구로 참치정식, 기념일 데이트 ෆ (맛있는 참치는 처음이라) [내부링크]

기념일이다 키키키. 진짜로 거하게 챙길 생각은 없었지만 ,, 나름 큰 맘 먹고 참치집에 와버렸다구 ,, 퇴근 시간에 맞춰 교대역 8번 출구에서 기다려준 오빠. 8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 거리에 위치해있다. 화요일이라 예약이 필요 없을 것 같았는데 혹시 몰라 전화로 예약을 해보았다. 룸이 만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 ㅜ,ㅜ 그런데 다행히 막상 가보니 9시 제한 때문에 일찍부터 술을 드신 분들이 많았는지 자리가 빠져서 룸에 앉을 수 있었다. 우리밖에 없으니 프라이빗하고 대화도 편하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네이버에 등록된 메뉴판은 옛날 버전이었는지, 실제로 가니 나나 특선부터 있었다 ! (저녁) 우리는 나나특선 2인을 시켰다. 돈 많이 벌면 가마도로특선도 먹으러 올게요. 여기는 점심 메뉴에 회덮밥, 연어덮밥이 아주 싱싱하고 맛있다. 교대역 직장인 점심 핫플이다. 믿고 먹을 수 있는 회라서 그런지 절대 실패할 일 없는 맛이다. 들어가자마자 속을 달래줄 죽부터 먹었다. 계란찜, 야채튀

좋아하는 가수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최고 좋은 곡을 소개해 주세요~ 최고로 뽑은 이유는요? 내가 좋아하는 PLAYLIST 내가 좋아하는 감성. 가사로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 1. 마른 날 소라 작사 소라 편곡 소라, 한상국, 김규범 갑자기 미치도록 네가 쏟아져 나를 적시고가 어렴풋이 뜬 눈으로 널 그리다가 난 또 다시 두 눈을 감아 uh uh 넌 언젠가 그냥 날 지나치게 되겠지 우리였던 날들처럼 쨍 하도록 마른 날이겠지 언제쯤 피할 수 있을까 눈 감고 뒤돌아 버릴까 그럴수록 더 커지는 네 그림자가 더 아프게 더 무겁게 내려 uh uh 넌 언젠가 그냥 날 지나치게 되겠지 우리였던 날들처럼 쨍 하도록 마른 날이겠지 어쩌면 내가 널 찾을 지 몰라 아프도록 좋았던 너를 그리도 눈부시게 좋았던 우리 저 멀리 구름되어 uh uh 넌 언젠가 그냥 날 지나치게 되겠지 우리였던 날들처럼 쨍 하도록 마른 날이겠지 2. 이혼 조정치 밥을 먹고 티브일 보고 잠을 자고 사는 일들 모두 다 너 없이 하

제주도의 따뜻한 풍경 PIC (곽지 해수욕장, 삼성혈, 서한두기) [내부링크]

제주도의 푸른 바다 제주도에서 본 첫 바다에요. 처음에는 애월에 가려고 했는데 곽지국수집에 가게 되며 옆 해수욕장을 구경하게 되었어요. 토요일 오후 4시 정도 되었는데, 바다 빛이 너무 맑고 청량했어요. 곽지해수욕장은 뭔가 바다의 향이 엄청 나더라고요. 짠 내음? 여기저기 돌도 많아 더욱 그런가봐요. 바도도 잔잔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 좋았어요. 제주도의 Green Point 동생 집 근처 동네를 산책하다가 만난 건물. 옆에 나무와 같이 있으니 꼭 영화에 나오는 마피아 숙소 같은 느낌을 주지 않나요? 작은 골목들이 많아요. 이번 촬영은 제주도라도 말하지 않아도, 제주도 푯말을 직접적으로 촬영하지 않아도 사진 이곳 저곳에서 제주도만의 포인트를 찾아낼 수 있는 사진을 찍고 싶었어요. 삼성혈을 구경 중인데 놓여있는 물뿌리개. 돌담이 사진 곳곳에 찍혀 있어요. 귤 나무와 한옥.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에요. 보통은 한옥 내에는 감 나무가 많더라고요. 큰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하얀

인물촬영, 정유경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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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촬영, 황예진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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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미용실 클리닉 후기 ..! 찰랑 박승철헤어 개포디에이치자이점 [내부링크]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개포디에이치자이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22 디에이치자이개포상가 3동 2층 212~216호 박승철헤어 개포디에이치자이점 02-459-8885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22 매일 10:00 - 20:00 개포미용실을 찾다가 박승철헤어 개포디에이치자이점에 갔다. 개포역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교대역에서 퇴근하자마자 달려갔다.. ! 대로변에 5번출구가 있었고, 사회복지관 맞은편에 위치해있었다. 단지 내에서는 708동과 706동 사이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길치인 분들은 꼭꼭 참고 !! 나처럼 .. 헤매지 마요. 이렇게 가격표도 있다.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가시는 것이 더 좋다 ! 혜택도 있구 ㅎㅎㅎㅎ 들어가자마자 산뜻한 분위기. 원장님이 센스가 좋으신 것 같다. 평일 저녁이라 퇴근하고 오신 손님들이 많으셨다. 나는 길 찾느라 늦은 바람에 .. ! 삐질 그래도 실내 인테리어 넘 예뿌니까 한 컷 ... 내 스타일이다. 도구에 영혼이 깃든다. 보이시는것처럼 원장

오빠가 찍은 내 모습, 근데 엽기를 많이 곁들인 .. ️ [내부링크]

️ 가볍게 시작. 기어코 타이머 커플사진 찍겠다고 달려오는 모습. 눈 뜨다가 찍힌듯. 눈이 이상해 풀렸어 .. 이렇게 이쁜 날인데 이렇게 찍는 건 모야 ! 이 표정이자나 ... 나 화나면 손 올라간다 .. 얼굴 빵떡인게 더 짱냐 ! ㅋㅋㅋㅋ 생얼로 아침에 두부먹으러 갔다가 찍힌 사진. 아놩 회사 근처 카페. 점심시간에 만남. 뭔가를 가르치려는 ...? 행동을 한다. 야야 말 잘들오. 하트하는데 저런 표정 왜 포착해 ㅠ 소주나 한잔 하시게. 손이 왜이래.. 레고 손 같아 ! .. 여기 서보라니까. 삐졌을땐 살벌한 그녀. 매마쥴래 !! 표정. 이게모야 ㅠㅠㅠㅠ .... 입이 요상하다. 삐진다 ..! 떡볶이 기다리는 중. 조아 ️ 아 진쨔 ,, 떡먹는데 .. 넘하다. 키키키 사라매

인물촬영, 민서현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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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붙임머리 천연달비모로 핑크 포인트 붙임머리 했다! [서초 오르브아붙임머리] [내부링크]

오르브아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72길 39 2층 중단발 거지존을 버티던 중에 포인트 붙임머리 사진을 보고 말았다. 나는 슴살때 처음 붙임머리를 해보고 4년동안 1년에 1번씩은 주기적으로 한 것 같다. 스킬이나 땋기 모두 해봤었는데 아무래도 머리가 편한 것은 땋기가 더 편했던 것 같다. 강남붙임머리를 알아보고, 서초에 위치한 오르브아에 가게 되었다. 여기는 1mm 시술하시고, 포인트 컬러가 매우 다양한데다가 달비모라서 믿고 갈 수 있었다. 달비모는 내 머리결보다 좋다구요 ,,,! d=(´`)=b 진짜 붙임머리 시술하실 때 머리결 별로 상관없을 것 같지마 생각보다 엄청 중요하다. 부스스하거나 곱슬이면 관리도 어렵고 안 예뻐서 금방 떼게 된다는 점 유의. 머리 상태 모야..? ㅎ 금액이 만만치 않은데 한 번 붙였을 때 1개월에서 1개월 반까지 유지하고 리터치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해야 가발값이 아깝지 않다. 한 번 하고 버리기엔 .. 꽤 비싸서 보관을 해두기라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중

인물촬영, 최현아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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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렌탈스튜디오 온에어 추천, 인물 촬영하고 온 후기 [내부링크]

On Air Retal Studio Photo by. YEJIN 며칠 전 서초렌탈스튜디오인 온에어에 다녀왔다. 네이버 지도를 보고 찾아서 갔는데 서초역 3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있었다. 서초역 3번출구 에서 나오신 뒤, 예술의 전당 방향으로 300m 가량(도보 3분 가량) 걸어오시다가 농협과 스타벅스 사이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3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 길로 80m 가량 더 오셔서 월드부동산 이 있는 건물 지하1층이다. 서초역과 강남역, 교대역이 모두 가깝다보니 매우 빠르게 갈 수 있었다. 매우 깔끔한 분위기가 나는 스튜디오였다.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튜디오라고 하는데 여러가지 배경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기본 천장 조명 외에 보유하고 있는 조명도 추가로 사용하실 수 있다. 또한 팟캐스트 까지 가능하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과거에는 신문이나 전단지와 같은 1차적인 것들만을 사용하여 볼 수 있었던 여러 볼거리

서초속눈썹 한올아이래쉬본점, 자연스럽게 연장 C컬 후기 ̄̈ [내부링크]

예뽀라 히히 :-) ̄̈ 토요일 오후 1시, 어제 회식 때문에 술을 조금 먹고 .. 아점으로 에그드랍을 먹고 나왔다. 엄마를 만나러 가기 전에 속눈썹 연장을 하기로 했다. 서초속눈썹 한올아이래쉬본점이다 ! 나는 자연스러운 속눈썹을 좋아하는 편인데, 가끔 내가 원하는 디자인과 다르게 해주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나는 솜씨가 좋은 원장님께서 직접 해주시는 샵을 선호하는 편이다. 들어가자마자 반겨주시는 사장님, 아리따우시고 인테리어도 너무나 깔끔하다. 사탕이랑 차도 놓여 있다. 가끔은 회사에서 생각보다 일찍 끝나거나 했는데 속눈썹 시간 예약이 되어있거나 한 경우, 카페에 가기에도 애매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샵에 와서 미리 기다리는데 이렇게 대기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면 편하다. 다른 손님이 계신 경우 앉아서 예약시간까지 기다리면 될 것 같다. 들어가서 상담을 진행했다. 선호하는 디자인이나 길이, 그리고 이전에는 보통 어떤 식으로 했었고 불편한 점이 있었는지 등을 체크한다. 이런 세

크리스마스 날 가족끼리 점심 먹기. [내부링크]

2021-12-25 PM 01:30 사소한 일상. 이모가 오는 길에 떡볶이를 사오셨다. 외할머니와 친할머니. 예쁘신 두 분. 이모의 레시피대로 만든 닭봉. 완전 맛있다. 사촌동생 귀엽다 .. ㅎㅎ 바닥에서 떨어지는 음식이 있을까 하고 눈치보는 솜뭉치. 중식을 시켜서 먹었다. 처음 시켜보는 곳에서 배달의 민족으로 시켰는데,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되게 늦게 왔다. 그래도 기다리는동안 수다를 떨면서 시간이 꽤나 빨리 갔다.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옛날 이야기를 많이 했다. 웃기고 어이없는 이야기도 하고, 자랑도 하고 ^^ 재밌었다. 메리 크리스마스.

굿바이 2021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마지막 2021년 오늘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후회도 아쉬움도 버리고 나 자신 고생했다! 응원의 한마디 남겨볼까요? 31일은 일을 하지만 3시에 조기 퇴근을 시켜주셔서 오빠를 만났다. 떡국 재료를 사러 갔다가 나나마구로를 먹었다. 그리고 다시 학원. 올해는 작년보다 나은 한 해였던 것 같다. 물론 힘든 일도 있었지만, 큰 어려움이나 사건 없이 지나간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길. 내년에는 더 나은 내가 되길. 정혜원의 22년 화이팅 !

수원리쥬란힐러 내돈내산 후기, 요거요거 맘에 든다 (통증... 효과 총정리) [내부링크]

에덴메디여성병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동수원로 220 롯데마트 옆(온수골) 일단 업체부터 OPEN. 에덴메디여성병원 1층에 있다. 소아과 옆.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금전이나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된 글입니다. :-) = 내돈내산 내돈 내산 .. 최근 들어 몇년만에 처음 받는 피부 시술. 그만큼 리쥬란이 궁금하고 해보고 싶었다. 언니 추천을 받아 어차피 본 집에 가는 김에 수원에 있는 에덴메디여성피부과로 가기로 했다. 내가 따져본 기준으로 수원리쥬란힐러는 원장님이 얼마나 꼼꼼하게 잘 시술해주느냐가 중요했는데, 지인이 꼼꼼하시다고 강력 추천을 하기에 한 번 가보게 되었다. 일단 리쥬란힐러란? 리쥬란힐러는 표피층과 진피층의 근본적인 재생을 통하여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시술로 주사 후 인체에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으로 흡수되는 매우 안전한 시술이다.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한다고 해서 믿음이 갔다.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해 온 피부과 시술인 레이저와는 다르

합정렌탈스튜디오 영상다방황금단추 2시간 대여 촬영한 후기 /나의 첫 스튜디오 촬영/ [내부링크]

합정렌탈스튜디오 영상다방황금단추 Tel. 0507-1320-1497 영업시간 11:00 - 21:00 영상다방 황금단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길 8 재성빌딩 3층 12월 어느 월요일. 첫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 퇴근 후 예진이와 함께 합정역으로 향했다. 회사에서 40 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매우 감각적인 실내의 합정렌탈스튜디오이다. 라이브 커머스, 화상면접, 라이브 방송, 동영상 강의할 때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지는 인테리어. 신발은 고이 벗어 실내화로 갈아 신어 주었다. 멤버쉽도 있다고 한다. 가격표는 Jamie room 18,000원 Hanu room 18,000원 메인홀 포함 전체대관 60,000원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2018년부터 기획되어 2019년 오픈한 영상다방 황금단추는 영상촬영을 위한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이다. 처음 오시는 분들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가득하여 매우 유용한 공간으로

수원역 양꼬치 맛집, 칭타오 맥주랑 한 잔하기 좋은 곳 (feat. 엄마랑 데이트 ) [내부링크]

수원역 양꼬치 | 칠공강호   ᕱ ᕱ ||   ( ・ω・ ||   / つΦ 칠공강호 양꼬치 수원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 69-1 칠공강호 양꼬치 수원역 양꼬치 거리가 있는 곳에서 눈이 오는 날 엄마와 데이트를 했다. 오늘 갈 곳은 칠공강호 양꼬치이다. 가게 이름이 중국어로 되어 있어 처음에는 조금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네이버 지도를 참고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다. 큰 길에 있다. 양다리구이도 파는 곳이다. 엄마가 주차를 하고 오느라 늦어서 메뉴판을 미리 둘러보고 있었다. 근처 유료주차장이 꽤 있다. 우리는 [양쪽갈비] 와 [양꼬치] 를 시켰다. 이 가게는 수원역에서 1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하면서 단골손님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오후 3시에 갔는데 고기를 굽고 있으니 사람이 점점 많아지며 테이블이 채워졌다. 중식집답게 메뉴가 매우 많았다. 궁금하고 신기한 메뉴가 많아 먹어보고 싶었다. 평소에 새로운 음식에 도전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닌데 양꼬치도 그들 중 하나이다. 회사를

각자의 방법으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한국의 풍경 [12월은 매일이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꽃집 동물병원 중국음식거리 교대역 신호등 사거리 파스쿠치 카페 번화가 술집 셀프사진관 호프집 피자 가게 길거리 옷집 폰케이스 가게 여성 옷가게 남성 옷가게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다이어리를 사서 끝까지 써 본 적이 없는 내가 유일하게 꾸민 다이어리 느낌이었다. 하루종일 일을 하고 또 타자를 치는 일. 내 취향 가득.. 허공에 하고 싶은 말 가득..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내가 좋아하는 일상 속 7가지 향기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포근한 우디향을 좋아해요! 특별히 내가 좋아하는 향기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1. 갓 빨아 뽀송하게 말린 이불, 섬유유연제 향 2.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름 휴가, 나를 들뜨게 하는 투명한 수영장의 락스 향 3. 조용히 종 소리가 울리는 사찰의 향 내음 4. 비누 향 5. 상큼한 딸기 향 6. 겨울 아침에 현관문을 열었을 때, 코에 들어오는 겨울의 차가운 향 7. 주말 대낮, 따뜻한 햇살의 향 7. 자고 일어난 솜이한테 나는 멍몽이 향

영통텐동 쿠지라 바삭한 튀김 일본느낌 나는 이 곳, Date 장소 추천 [내부링크]

クジラ 쿠지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 17 1층 쿠지라 날이 차가운 주말 오후, 오빠랑 점심 식사를 하러 간다. 평일 내내 피곤했어서 무조건 맛있는 것을 먹어야만 한다.(?) 오산에서 출발을 했는데 차로 30분 정도 걸렸다. 주차장이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주말인데도 근처에 댈 곳이 몇 군데 있어서 주차를 했다. 가게 앞에는 한 두자리 정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하다. 영통텐동 쿠지라 가게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원목 포인트의 인테리어이다. 아늑한 느낌을 주어서 내가 좋아한다. 쿠지라(クジラ) 는 고래라는 뜻이라고 한다. ̆̈ ∥ 너무 귀여운 일이다. 점심이든 저녁이든 영통텐동은 한 끼 식사로 매우 좋은 것 같다. 양이 과하지도 않고 더부룩한 음식도 아니라서 좋아한다. 한 접시 위에 담아진 다양한 튀김과 특별한 소스의 밥! 집에서 해 먹기에는 힘든 메뉴이기도 하고, 이렇게 맛집을 찾아 가는 재미가 있다. 일단 메뉴판을 봅시다. * 쿠지라 9000원 * 에비 12000원 (

분홍에도 이름이 있다. [바래진 분홍색]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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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파티룸 자연광이 따스한 904 스튜디오, 가족들과 미리 CHRISTMAS PARTY [내부링크]

904스튜디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로 76 904호 안산파티룸 자연광이 따스한 904 스튜디오, 가족들과 미리 CHRISTMAS PARTY 엄마, 아빠, 할머니, 나, 서희 이렇게 5명이 안산파티룸 904 스튜디오에 가게 되었다. 위치는 우리 집(수원)에서 30분 정도 걸렸는데, 꽤나 번화가에 있었다. 1층에는 식료품 마트가 있었고 근처에는 상가들이 많아 음식을 사서 가거나, 편의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9층에 있어서 904스튜디오라는 것을 들어가면서 알게 되었다. 입실 전 안내 문자를 받게 되었다.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자마자 가족들 다 예뻐서 눈이 초롱초롱해졌다. 생각보다 훨씬 예쁘고 프라이빗한 실내였다. 안산파티룸 904 스튜디오는 일반 호텔룸을 빌려서 노는 것보다 좋을 것 같다. 주방이 있다. 더불어 전자레인지, 토스트기, 행주들이 있었다. 부가적인 용품으로는 접시, 와인잔, 소주잔, 맥주잔, 케이크단, 3단플레이트, 촛대가 마련되어 있었다. 케이크단이랑 접시

나의 미리 크리스마스 보내는 법 [내부링크]

블로그 단장하기 블로그부터 단장하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의 작품이다. 출처 : https://grafolio.naver.com/db_luna PC 따뜻한 불에 보글보글 물 끓이는 소리가 날 것 같은 사진. 모바일 가족들과 미리 크리스마스 가족들과 미리 크리스마스 사진 잔뜩 찍어놓기. 글도 이미 올려놨다. 안산파티룸 자연광이 따스한 904 스튜디오, 가족들과 미리 CHRISTMAS PARTY 안산파티룸 자연광이 따스한 904 스튜디오, 가족들과 미리 CHRISTMAS PARTY 엄마, 아빠, 할... blog.naver.com 사무실 PC 배경화면 바꾸기 마음 같아선 책상도 꾸며놓고 싶지만 .. 눈치코치 보이니 배경화면이라도 바꿔놓기. 볼때마다 귀여워서 죽겠단 말이야. 출처 @Gorokesaljima 카톡 프로필 사진 바꾸기 벌써 내 카톡엔 눈이 온다. 나 아직 첫 눈 안 봤는데 .. ! (̵̵́ᴥ)̵̵̀ 회사 네이버카페 로고 산타모자 씌우기 회사에서 관리하는 네이버 카페.

2022년 신년계획 세우기, 나에게 던지는 12가지 질문. [내부링크]

새해에는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까? 큰 목표와 작은 목표가 여러 가지 머리 속에 있는데 어지럽고 잘 수립되지가 않아 글을 쓰기로 했다. 나 1년 목표는 세워본 적이 없다. 어렸을 때 세워 본 방확 계획표나, 시험공부 계획표 이외의 나를 위한 긴 목표는 앉아서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찾아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정혜원 내게 주어진 역할은 무엇인가. 직장인, 첫째딸, 여자친구 이와 함께 역할별로 수행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직장인 정혜원은 회사를 위해 내 능력을 다하고,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첫째딸인 정혜원.......

소형 스트로버, 동조 제한의 중요성 [내부링크]

Sappa 사진학원 취업·창업반 3개월차 - 소형 스트로버 수업 - 사파에서 취미반을 2개월 수강한 뒤, 재미와 뜻이 생겨 취업·창업반에 수강한지 3개월이 지났다.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간다. 초반에는 흥미로운 내용들만 가득했지만 이제는 조금씩 어려워져 가는 것 같다. 남들은 대학교에서 4년까지도 공부하는 내용을 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내용 위주로 압축하다보니 당연히 그럴만 하다. 항상 노트에 필기만 했었는데 복습 겸 워드로 다시 한 번 정리한 뒤, 블로그에 기록해두려고 한다. 소형스트로버 수업은 저번 2개월 간 [라이트룸 실습] 을 강의하셨던 이재훈 선생님의 수업. 배웠던 라이트룸 프로그램은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있고 손에.......

수원레인보우썬팅 쏘렌토 예쁘게 단장하기. V90 색감 구경하고 가세요. [내부링크]

피로의 연속. 최근에는 검색광고마케터 1급 자격증 시험까지 봐서 매우 바빴다. 그래서 몇 주가 지난 지금에야 글을 쓴다. 썬팅의 필요성을 느낀 시점 ! 내 첫 차는 21살 때이다. 수원에서 인천까지 학교를 왔다 갔다 하며 과 특성상 구두를 자주 신었고, 서서 가는 두 번의 환승이 너무나 길고 괴롭게 느껴졌었다. 그래서 [굴러만 가는] 차를 구했다. 내 추억의 첫 차는 블루투스도 되지 않았고, 썬팅은 물론 되어 있지 않았다. 심지어 전면도 전혀 아무 필름이 씌워지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상태였다. 그래도 어린 나이에 타게 된 첫 차였고 지하철을 타지 않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어서 소중하게 그냥저냥 잘 타고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두.......

삽교호 수산물 특화 시장 [ 순희네회센터 ] 킹크랩, 광어회 연말 아버지의 한 턱 [내부링크]

일요일 오후 4시, 가족들끼리 삽교호에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모자 쓰고 후리하게 편하게 나왔다. 막내동생, 그리고 엄마, 아빠, 할머니, 나 이렇게 5명. 바다 근처라 바람이 차다. 하늘 색이 묘하고 예쁘다. 삽교호 수산물 특화 시장에 도착했다. 아직 어디서 먹을지 정하지 않고 와서 둘러보았다. 원래는 랍스타를 먹기로 했었다. 그때 눈에 띈 킹크랩. 5인이 먹기 좋은 양으로 추천해주셨다. 약 30만원 정도 가격이었고, 서비스로 조개와 낙지와 새우를 넣어주셨다. 그리고 맛보기용 광어 2만원어치를 추가했다.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 라고 강력 어필하는 할머니. 역시 연륜. 서비스도 후하게 주셨다. 감사합니다 :-) 들어가자마자 금.......

네이버 홈 리빙판에 소개된 내 글 [내부링크]

몇 달 전 일. 갑자기 댓글이 달려서 봤더니 네이버 메인 리빙판에 내 글을 소개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며칠 뒤 네이버 메인에 글이 걸렸다. 노출되었던 글은 바로 이 친구... 하루에만 몇 만명이 들어와서 신기했던 경험. 별안간에 내 집에 많은 사람들이 집들이를 와버렸다. 9평 원룸인데 .. 집 터진 날. ㅋㅋㅋㅋ 당연한 말이지만 VIEW 탭에 상위노출을 위한 포스팅과는 느낌이 전혀 다른 글들이 노출되고 있다. 컨택 기준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기존 연재되는 글을 제외하고는 담당팀에서 최신에 올라온 블로그 글들을 검토한 뒤 적합한 글들을 골라 올리시지 않을까 유추해본다. VIEW 탭에 상위 노출된 글 조회수 < 네이버 MAIN 글 조.......

오후 4시 반의 우리 집, 뜨거운 태양이 비추는 작은방 [내부링크]

어제 할머니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셔서 하루 회사를 쉬게 되었다. 아침 9시에 가서 바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도, 줄이 매우 길어 1시간 넘게 기다렸다. 아무튼 오후까지 강제로 집에서 쉬게 된 나. 오랜만에 방에 혼자 앉아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현관이다. 커튼 사이에서 비추는 빛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작은 거울을 통해 보이는 창문. 이제는 꽤나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나의 행거도 보인다. 거의 겨울옷들로만 꽉 차 있다. 포근한 느낌을 내는 털옷들. 가방걸이는 이제 자리가 꽤나 부족해졌다. 침대 패드를 겨울용으로 바꿔서 훨씬 따뜻해졌다. 해가 중천에 걸려있는 오후 4시 반. 이 그림자의 주인공은 바로 장미 허브. 이 작은 원.......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그리고 기다리며 보게 된 서촌 골목의 풍경 with Choco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는 오빠와 요시고 사진전을 보고 왔다. 오픈은 AM 10:00여서 그 시간에 맞춰 가기 위해 아침 일찍 걸음을 서둘렀다. 그렇게 도착을 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고 대기번호를 뽑고 35분가량을 기다리게 되었다. 심심해서 근처 골목을 구경하기로 했다. 혜원 : 고양이 입장도 생각해 주세요. 는 뭐 그냥 하는 말이고 ... 주민분들의 고통은 이해는 간다. 동네 고양이들 밥을 주고 싶다면 내 집 앞에만 놓는 것이 가장 분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골목에서 한 컷. 아침이라 근처에 피해가 갈까 봐 조용히 사진만 찍고 나왔다. 안쪽으로 가니 돌 동상이 있어 오빠가 쓰담. 그러고 나오면서 오빠 왈 " 우리 신성한 돌상들한.......

평택 골목칼국수, 안성 빈센트반 Coffee. 후기 및 사진. [내부링크]

아주 꼬질한 고양이. 넌 어디서 나타났니? 눈빛은 아주 매섭지만 사실 상냥하다. 처음 보았을 때는 지하 주차장에서 보았는데, 그 훨씬 후에 술을 마시고 밤에 들어가다가 마주쳤는데 나에게 와서 애교를 부렸다. 다시 보니 눈빛도 맑아 보인다. 그런데 어떤 바닥에 기분이 좋아 부비고 왔는지 털이 더러워졌다. 오빠 왈 데려다 씻기고 싶다고. 너무 귀여워.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인간은 ... 망하든가 말든가 지 알아서 할테지. (?) 오빠가 추천하는 평택 칼국수 집에 갔다. 골목칼국수라고 했는데 진짜 골목에 있어서 골목칼국수였다. 작은 골목을 지나가면 가게가 있다. 손칼국수 전문점. 뭔가 친근한 간판이 보인다. 가.......

나만의 책 만들기, 셀프 탁상출판하는 법 (취미, 포트폴리오) [내부링크]

나만의 책 만들기. 탁상출판하는 법. 저는 대학생 때 2년간의 기록을 포트폴리오로 만들기 위해 이 셀프 출판을 사용했어요. 모든 작업은 PPT로 진행을 하였고 세부적인 디자인은 포토샵을 이용했습니다. 주제 정하기 이러한 세부적인 작업을 하기에 앞서 주제를 정해주었습니다. 저는 휴학하는 1년 동안 블로그마케팅을 하며 배웠던 점을 책에 경력으로 담고자 하였어요. 관련 분야에 취업할 예정이기도 해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료 조사 그래서 관련 서적을 잔뜩 찾았습니다. 사실 블로그 마케팅 자체로 보면 책을 보고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실무적인 정보가 중요했습니다. 관련 서적들에는 실무적인 정보가.......

나를 싫어하는 사람 대처법, 나는 착해야 할 필요가 없다. [내부링크]

살면서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나와 맞지 않는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사실 선과 악이라는 것 자체가 지극히 주관적인 거니까.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는 거다. 하지만 그런 것을 모르던 시절도 분명 있다.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첫째 딸인 나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약한 편이었다. 내 나이 푸릇푸릇 한 새내기 21살 시절, 본인의 남자친구가 나와 함께 일한다는 이유로 나를 티 나게 싫어하던 여자분이 있었다. 나와 그 언니의 나이 차이가 대략 10살 정도 났었다. 처음에는 내가 예민한가? 오해인가?라고 자기검열을 했었는데 회사 회식까지 참여할 정도면 내가 많이 신경 쓰이긴 했나 보다.......

단발 땋기머리 중독된 .. 일상. 쿨톤 염색 [내부링크]

땋기 머리가 겨우 가능한 기장이 되었다. 단발 머리가 슬슬 지겨운 나는 이런저런 머리 스타일을 시도해봤다. 최근에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다. 리본도 추가 .. 과하지만 내 스타일이야 일하다 말고 효정씨에게 "내 머리 찍어줘." 하고 찍은 사진. 점심으로 서브웨이를 시켜먹은 날. 사진 학원 선생님이 찍어주신 사진. 블러 처리했다. 나는 왼쪽 뒤에 모자를 쓰고있는 하얀 눈사람. 출사는 힘들지만 재밌다. c 초코씨가 놀러온 날. 오랜만에 검은 코트 입었는데 초코씨도 검은 외투를 입고 왔다 ! 잠깐만 .. 정말 그녀는 술을 좋아합니다. 머리 색이 많이 빠져서 염색을 하러 간다. 나는 민낯에 노란 빛이 많이 도는 편이라서.......

11월 말의 김장 가족행사, 한 마음 한 뜻으로 [내부링크]

한겨울이 되기 전 우리 가족들은 김장을 한다. 나는 아직도 많은 집에서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사진 학원에서 사진을 보여드리니 다들 신기하다고 하더라. 할머니 밭에서 모인 멤버는 엄마, 나, 아빠, 할머니, 고모, 친척분이다. 동생들은 바쁜 바람에 맏인 나만 가게 되었다. 어릴 때에는 정말 힘들고 귀찮았지만 김장을 하고 나면 나름 뿌듯하다. 그리고 보쌈도 먹을 수 있다. 일단 속을 만들어준다. 이번에는 고춧가루가 참 맵게 되서 속도 매콤하다. 그리고 감칠 맛이 잔뜩 난다. 안에 재료는 할머니의 느낌대로 입맛대로 그리고 노하우대로 가는거라서 나는 정확히 모른다. 다 같이 모여 간을 보며 속을 먼저 만들어준다. 내가 도착할 때.......

11월의 서울역 후암동 촬영본 [내부링크]

(C) 2021. 소박하고따뜻하게 All rights reserved. 균열은 변하지 않는 것들에게 생겨난다. 외부로부터 오는 힘과 압박에 비해서 변형 능력이 떨어질 때 이를 버티지 못하고 틈이 갈라져 생기는 것이 균열이다. 말랑한 것들은 비교적 쉽게 다른 모양으로 변형이 된다. 하지만 딱딱하고 굳건한 것들은 주위에 맞춰 변화할 수 없어 균열이 생길 뿐이다. 메워져야 할 불완전한 선 한 가닥은 어떻게 보면 한 자리를 온전하게 지켜냈다는 증표가 아닐까.

할머니 생신축하 가족모임 Photo Album | 수원 탑동 모임,회식 장소 최상무 소고기 무한리필 추천 [내부링크]

2021.11.28 할머니 생신이라 가족이 모였다. 제주도에 있는 둘째 동생, 대학교 활동으로 바쁜 사촌 동생, 그리고 사춘기인 막내 동생을 빼고 모였다. 할머니와 고모, 고모부, 아빠, 엄마, 나 해서 총 6명이 탑동 최상무라는 고깃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소고기가 무한리필이라니 말이 되지 않아서 걱정을 했지만 고기의 질이 생각보다 좋았다. 다른 소고기 집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가격은 인 당 2만 4천원 가량이다. 샤브샤브용 고기도 제공되고, 월남쌈과 쌈채소 등 샐러드바도 간단하게 있다. 이제 보니 체인점이다. 오다가다 본 적은 있는데 와본 것은 처음이다. 원래 이 자리에는 꽤 괜찮은 소갈비집이 있었는데 새로 들어온.......

21년 겨울의 광화문,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출사 Photo Album [내부링크]

(C) 2020. 소박하고따뜻하게 All rights reserved. 오전 10시 30분 빛이 좋다. 달이 희미하게 보인다. 한옥과 현대식 건물의 조화 아이와 어머니 까치가 용이 입맞춤을 하고 있다. 세 사람과 골목 길거리 달고나 패딩을 입은 세 가족 한 그루 선생님 마스크를 쓴 돌상

서희, 대학교 캠퍼스에서 [내부링크]

서희, 대학교 캠퍼스에서 (C) 2021. 소박하고따뜻하게 All rights reserved.

오산 연희정원 · 궁동공원 나들이하기. [내부링크]

평일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 느껴진다. 어릴 적 들었던 어른들의 말처럼, 점점 한 달이 하루처럼, 일 년이 한 달처럼 지나간다. 학생 때에는 2달의 여름방학이 참 길게 느껴지고 매일매일 친구들과 놀다 보면 새롭고 즐거운 일이 일어났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 회사와 학원을 오 가다 보면 매일이 비슷하다. 그래도 장점도 있다. 널널하고 나른한 학생, 백수 시절보다는 활력이 넘치고, 내가 사회의 일원으로 뭔가를 하고는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평일만 빠른 건 아니다. 오빠와 함께 있는 주말은 더욱 빠르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평일보다는 말도 많이 하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그 하루는 다음 일주일을 색채 있게 만들어주.......

나의 위치, 내가 해야 할 일 (24살 홍보직 2년차, 나의 앞길에 대하여) [내부링크]

오늘의 글을 써봅니다. 요즘은 인스타그램에도 사진을 올리고 있어요. 블로그 글은 어제도 썼었는데 너무 tmi 투성이에 두서와 내용이 없어서 삭제해버렸답니다. 아쉬우니 다음부터는 그런 글이라도 올려보려고 해요. 유튜브도 간혹 추억을 기록하기 위해 올리고 있어요. 저는 기록하는 것을 참 좋아해요. 다시 보고 있으면 그때 그 느낌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는 유튜브가 가장 과거의 추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내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 좋은 것 같아요. 가만히 앉아 글을 쓰다 보면 아, 내가 그때 그렇게 느꼈구나. 라고 다시금 생각할 수가 있어요. 좋은 느낌이던 안 좋은 느낌이던 돌아보면 다 추억이.......

눈물샘 자극 버튼, 나를 울린 영화 [내부링크]

해어화 개요 드라마한국120분 개봉 2016.04.13. 평점 8.23 관객수 48만명 너는 내운명 개요 멜로/로맨스한국121분 개봉 2005.09.23. 평점 9.08 관객수 270만명 라라랜드 개요 드라마미국127분 개봉 2016.12.07. 평점 8.91 관객수 375만명 7번방의 선물 개요 코미디한국127분 개봉 2013.01.23. 평점 8.83 관객수 1,281만명 생일 개요 드라마한국120분 개봉 2019.04.03. 평점 9.01 관객수 119만명

도산의 가을과 우리 [내부링크]

Dosan 2021.10.24 노모어피자에 다녀왔다. 양이 많아 3조각이나 남겨서 포장을 해왔다. 피자를 자랑하고 싶은 나. 초코씨도 가을룩을 입고 왔다. 따뜻하고 아담했던 도산공원. 15분 정도 걸으니 다 돌아볼 수 있었다.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 도산의 말씀 - 식물성 카페. 회전초밥처럼 식물이 돌아가는 게 독특하다. 감각적인 건물들이 많다. 식물성 도산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든다. 현대적이다. 뾰족뾰족한 지붕. 해가 지기 전 거리 새침떼기. 지금 피곤한 듯. 압구정은 처음이라. 오빠가 사준 커플 운동화. 집에 가자.... 도산공원 또 올게 !

한옥의 주말 한낮 [내부링크]

소박하고 따뜻하게 사진첩 c Copyright 소박하고 따뜻하게

나의 강릉 사진들 with 캐논 200d II [내부링크]

Start. 이번주 여행을 계획한 우리는 토요일 아침 일찍 예진 씨 차로 출발했다. 효정씨를 픽업하고 바로 강릉으로 출발했다.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짬뽕 순두부 2인분 주문. 밥도 한 공기가 같이 나온다. 많이 맵지 않고 고소하고 달달했다. 모두부도 짬뽕 순두부와 동일한 가격 8,000원이다. 밑반찬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메인 메뉴들은 모두 맛있었다. 매운 짬뽕을 먹으면 순두부 젤라또를 먹어야 하는게 국룰이라는데 빼곡한 차들을 뚫고 우리도 도착을 했다. 사람이 많았기에 차 안에서 먹었다. 사실 이미 많이 먹어봐서 보증된 맛. 감귤 / 두부 / 말차 모두 괜찮았다. 음식을 먹고는 카페로 가준다. 사람이 핫할 것 같은 위치는 피해.......

곱창, 회 좋아! 연남동 | 교대곱창, 윌리엄웨그만 사진전, 육구덮밥, 고망고, 맛깔1987 [내부링크]

퇴근 시간 맞춰 교대역으로 와 준 초코씨. 일주일만에 만남 + 금요일 퇴근 + 곱창에 술한잔 할 생각에 기쁨이 백배이다. 보자마자 손을 꼬옥 잡고 교대곱창으로 달려왔다. 술 마실때마다 초코씨가 사오는 상쾌한 스틱형. 젤리처럼 되어 있어서 맛도 있고 먹기 편하다. 자주 보니 츄르 같기도 해서 간식 먹는 고양이가 된 기분이다. 냘름 .. /ᐠ.ꞈ.ᐟ\ [MENU] 곱창 모듬구이 53,000원.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가게이다. 염통, 곱창, 막창, 대창 고루고루 있다. 회식 때 한번 와보고 처음 와보는 곳이다. 꽤 유명하고 맛도 나쁘지 않다. 여름이라 큰 문들을 모두 열어 두시는데 반 야외 느낌이라 답답하지 않고 좋았다. 창가 자리에 앉았더니 바깥.......

평일 저녁, 행복해지는 마법 걸기 [내부링크]

특별하고 재미난 이벤트가 없는 하루는 평소와 같이 흘러간다. 바쁠 때는 하루가 조금 빠를 때도 있고, 너무 느릴 때도 있다. 저녁이란 새날을 기약하는 낮의 저물음을 의미한다. 저녁은 단순한 종말이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저녁은 새로운 출발을 약속한다. 성경 시대에서 저녁은 일꾼들이 집으로 돌아가 휴식하는 시간이며, 성문을 닫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현재 시대도 비슷하지 않을까. 밝고 시끌벅적하던 회사는 어두워지는 저녁 하늘과 함께 문을 닫는다. 일을 하던 혜니는 집에 돌아간다. 집으로 들어오면 빨래들이 말라 있다. 전 날 빨래를 널고 나면 다음 날 아침에는 조금 덜 말라져 있다. 그래서 퇴근을 하고 와서 예쁘게 개어 준다.......

백신 맞고 데이트 | 평택국제중앙시장, 송탄 필라델피아, 청기와감자탕, 밤 산책하기 [내부링크]

화이자 백신 1차를 맞은 혜니. 다행히 몸이 괜찮아 맛있는 것을 먹고 쉬며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평택국제중앙시장에 있는 필라델피아에 가기로 했다. 저번에 한 번 가봤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자꾸 생각이 난다. 오빠는 6년 전부터 왔다고 한다. 뭔가 송탄 거리는 이태원? 느낌이 난다. 외국인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오빠가 어릴 때 자주 와서 놀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오빠의 어릴 적 이야기도 듣고, 오빠의 아버님께서 일하시던 곳이 있던 골목도 구경해보고 나니 한층 친숙하다. 필라델피아 사장님 유쾌하시다. 오빠 어디가 좋아서 만나냐고 하시길래 " 귀여워서요." 라고 했다가 잔뜩 놀림 받았다.... ^^ 스.......

환상의 나라 애버랜드로 ℎ ℎ ఌ [내부링크]

초코씨와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 ̫•⸝⸝ 일요일 DATE. 하트를 뿅뿅 날리는 초코씨. 카메라로 셀카를 찍어보겠다고 돌렸는데, 화면이 보이지 않아 완전히 얼(굴)빡(들이댄)샷이 찍혀져 버렸다. 근데 이거 뭔가 바부가튼 표정이 웃겨서 마음에 든다. 오빠가 셀프 화면 보는 법을 알려줘서 다시 예쁘게 찰칵. 정문에서 T익스프레스 있는 곳으로 내려가며 동물들이 있는 곳도 볼 수 있었다. T익스프레스 타기 성공. 진짜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타자마자 마스크가 팍! 하고 재껴져서 놀라면서 웃기기도 해서 정신이 없었는데, 그런 와중에도 바람이 참 시원하고 짜릿했다. 놀이기구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snow 어플로 [ 2세 얼굴 예측하.......

푸릇푸릇한 9월의 마지막 날 | ℎ 서초 레몬그라스 타이, 올림픽공원 [내부링크]

서초 레몬그라스타이는 남부터미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15분 거리에 있는 태국요리 음식점이다. 처음 가보는 곳 ! 기쁨병원에서 1시반에 일반 건강검진을 받은 후라서 점심시간이 훨씬 지났다. 다행히 브레이크 타임이 없었다. 너무나 배고픈 우리들. 평일 연차니까 초코씨랑 산책을 하러 가려고 한다. 그 전에 식사부터. 똠양꿍은 오빠도 나도 처음인데, 비쥬얼만 봐서는 그렇게 맛있어보이지 않았다. 근데 JMT .... ! 푸팟퐁커리는 이전에 먹어본 적이 있어서 맛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오빠도 맛있다고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 흰 쌀밥도 1개 시켰는데 함께 먹으니 소스 맛도 중화되고 든든했다. 맥주 안주로도 좋겠다. 새우, 토마토, 버.......

[ 더위가 한 풀 가신 주말 ] 오징어 요리, 오산 민들레화로 [내부링크]

평화로운 일요일, 흐린 날씨에 비가 올랑말랑 한다. 일주일만에 보는건데도 오랜만인 기분이었다. 오산 홈플러스로 장을 보러 가준다. 오징어,삼겹살,야채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도 장바구니에 담아준다. 집에 와서 재료들을 손질해준다. 남는 것은 소분하여 보관도 하고 요리 시작 ! 오빠는 오징어무국, 나는 오삼불고기를 하기로 했다. 맑고 시원한 무국과 매콤한 오삼불고기 조합이 괜찮을 것 같다. 같이 하고 싶은 것 List는 하나씩 해내려가도 끝이 없다. 초코씨가 흑미밥도 지어준다. 야무지게 국을 끓이고 있는 오빠. 이렇게 들어간다. 나도 오삼불고기를 볶아준다. 고기와 오징어 먼저 볶다가 양념을 넣어주고, 물을 반 컵 정도 넣고.......

세탁세제 추천, 9평 원룸 자취초보 솔직한 추천. [내부링크]

여름 장마철, 실내에서 많은 양의 빨래를 건조하다보면 꿉꿉한 냄새가 걱정이 될 것 같다. 본인은 잘 모르는 경우도 상당수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원룸에 사는 1인 가구는 어떤 세제를 사용해서 빨래를 해야 편할까. 오늘은 나의 내돈내산 추천 후기이다. 제품명은 다우니 실내건조 초고농축 세제 폼형이다. 매수는 24개입. 이걸로 구입을 한 이유는 일반 액상세제처럼 컵에 따를 필요도 없고 뜯어서 넣기만 하면 끝이기 때문이다. 4가지 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고, 얼룩이나 찌든 때는 물론 실내건조로 인한 걱정까지 들어준다. 실내건조 세제의 향은 [ 상쾌한 향 ] 이다. 섬유유연제를 따로 쓰기 때문에 향보다는 성능이 중요했다.......

소소한 브이로그, 할머니와 주말 데이트. [내부링크]

꽃필로그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최근 적적하시다는 할머니와 주말 데이트를 나섰다. 오늘의 데이트코스가 완벽하길 바라며..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에 있는 꽃필로그는 꽃집이지만 원데이 클래스도 예약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할머니는 텃밭과 작은 들판을 예쁘게 관리하시고 있다. 손재주가 좋으신 것 같다는 생각에 원데이클래스지만 취미를 붙여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원데이클래스를 시도해보았다. 할머니는 “나는 이런 것 못해.” 라며 걱정 섞인 말씀을 하셨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잘 하셨고 선생님께서도 처음인데 소질이 있으시다며 칭찬을 해주셨다. 다 하고 나서는 돈이 너무 비싸다며 투정을 하셨지만, 집에 가.......

어머니의 취향 가득한 오랜 나의 본 집, 랜선 집들이 오세요. [내부링크]

저번에 초대했던 집은 나의 자취방. 오늘은 나의 고향 수원 본집으로 초대할게요. 오래 지낸 우리 가족의 주택은 어머니의 취향으로 가득 차 있다. 지금은 학원에서 일하시지만 내가 어린 왕년에는 아파트 셀프인테리어로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을 하셨다. 그 때의 집은 더 아기자기한 느낌이고, 지금 우리가 산 집은 빈티지한 느낌이 강하다. 가구들도 실제로 오래된 것들이 많으니.. 이사 왔을 때로부터 10년이 넘게 지났으니 당연하다. 벽지나 바닥은 시간이 지나면 바꿔줘야 하지만, 가구는 아직도 잘 쓰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고 여러 가족이 같이 쓰다 보니 때가 탄 가구들에는 셀프 페인트 칠을 해서 새 가구처럼 만들기도 한다. 여.......

우리 집에 구경와요, 자취 초보 랜선 집들이 [내부링크]

24살, 회사 근처로 첫 독립을 했다. 조금은 미숙하지만 내 취향으로 꽉꽉 눌러담은 내 방. 저는 원피스를 정말 좋아해요. 입기도 편하고 예쁩니다. 철제 행거에 페인트 칠을 해서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행거. 로즈골드와 골드 옷걸이를 믹스해서 평소에 자주 입는 원피스들을 쭉 걸어놨어요. 얇은 폭으로 되어있는 빈티지 전신거울. 큰 전신거울만큼 넓게 볼 수는 없지만 한 발 뒤로 물러서 옷매무새를 다듬기에는 손색이 없어요. 클리어체어. 테이블 위 장식장과 캔들. 테이블은 고무나무 반원 테이블로 맞춤 제작을 했다. 공방에서 2-3 주 정도 만드는데 시간이 걸렸고 사장님 부부께서 정성껏 배송까지 해주셨어요. 헤어 악세서리함. 엄마가 선.......

나만의 일태기 대처법 11가지,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땐 [내부링크]

고민고민하다가 쓰는 글. 사실 다들 그렇지 않은가.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순간이 한번도 오지 않는 직장인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업무량이 많거나, 회사 내에서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다. 나는 최근 후자의 일로 힘이 들었던 것 같다. 내 능력보다 높은 기대치를 채워야 하는 일을 맡다 보니 본의치 않게 트러블이 많았다. 나는 내 일이 좋다. 팀원들끼리 노력해서 일궈내는 그 과정들이 작더라도 참 즐겁다. 그래서 피곤하고 눈이 아파도 사실 별로 힘들게 느껴지진 않는다. 역시 제일 힘든 건 역시 인간관계이다. 만약 직속상사분이 나를 괴롭힌다면 ( 다행히 팀장님은 천사시다 .. ) 이악물고 참고 배워.......

우리 가족의 밭캉스 즐기는 법 [내부링크]

오랜만에 가족들과 밭으로 놀러 떠났다. 할머니 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오랜만에 할머니와 대화도 나눴다. 도착하자마자 할머니가 말려놓은 과일이 보인다. 나무에서 매실이 영글고 있다. 돌로 만든 식탁과 의자. 오자마자 옥수수를 먹었다. 저녁 시간이 되기 전까지 할 일이 좀 있기 때문에 심심한 입을 달래준다.( ˙⤙˙ ) 차를 주차하고 하우스에 들어가 뒷쪽으로 가면 이렇게 또 조그만 공간이 있다. 이쪽에 앉아 쌈채소를 씻어준다. 엄청 차가운 물이 나온다 ! 시원해서 손도 담그고 물 장난도 치기. 。(´ฅωฅ`)。 쿠팡에서 구입한 모기장을 달아주려고 한다. 밭이다 보니 각종 벌레들이 많다. 평상 위에 누워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바다 위의 도시, 영종도로 떠나요 [내부링크]

오빠랑 떠난 영종도. 영종도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에 속한 섬이다. 바다를 방조제로 연결하여 간척을 해서 만들어진 섬이라고 한다. 고속도로에서 쭉 다리를 건너면 영종도에 도착한다. 비싼 드라이브 코스잖아? 우후후 초코 달려 (๑)* ( 영종대교 하이패스 요금은 만원 가까이 한다. ) 97도씨 해물칼국수에 왔다. 처음에 가기로 한 집의 대기가 스무 팀이 넘어서 여기로 왔는데 여기도 비슷했다. 스무 팀이 전부 기다리는 것은 아니었어서 빠지는데 30-40분 정도 걸렸다. 근처 가게들도 찾아보고 왔는데 마땅한 곳이 없더라. 구경을 하고 오니 많이 빠져 있어서 고객 대기실에 앉아서 시원하게 기다렸다. 가게는 깔끔하다. 칼국수도.......

교대역 젤라또 빨라쪼델프레도 알록달록 쫀득한 후식 먹기 [내부링크]

교대역 젤라또 빨라쪼델프레도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회사에선 11시만 되어도 배가 고프다. 오늘 점심 멤버는 효정씨와 병일씨. 식사를 모두 마쳐도 바로 회사로 들어가지 않는다. (당당) 우리는 후식을 먹으러 왔다. 교대역 빨라쪼델프레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던 걸 캐치했던 병일씨. 그가 쏘는 젤라또. 젤라또 종류가 참 많다. 쥬스나 음료도 파는 것 같은데 주변에 사무실이 많은 동네여서 점심시간에는 금방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 :) 컵 사이즈 삐꼴라 1가지맛/100g 4,000원 메디아 2가지맛/140g 5,000원 그란데 3가지맛/180g 6,000원 알록달록 보기만 해도 달콤하다. 쥬스와 와플 등 디저트를 판다. 쿠.......

아주 무거운 러그 빨래하기 ( 위시앤조이 코인세탁방 서초교대점 ) [내부링크]

아주(?) 무거운 러그를 빨래하기 위해서는 일단 밥을 먹어야 한다. (엄살) 퇴근을 하고 나면 배가 고프기 때문이다. 원피스를 방에 예쁘게 디피해놓은 바람에 냄새가 밸까봐 절대 음식은 안 해먹는다고 한 말이 무색하게 토마토파스타를 해먹고 싶어졌다. 사먹는 거 말고 집밥표 토마토 파스타가. 면을 삶는다. 인덕션이라서 면을 삶는 데 원래 시간보다 1.5배는 오래 걸린 것 같다. 라면은 덜 익은 딱딱한 것을 좋아하는데 왠지 파스타는 심지가 있으면 소화가 잘 안될 것 같아서 다 익혀서 먹는다. 양파와 마늘, 버섯 넣고 볶아버리기. 저번에 오빠 생일밥상 차려주고 남은 재료인데 오늘 먹지 않으면 다 버려야한다. 시한부이다. 시판 토마토.......

컵누들 로제 만들어먹기 간단한 저녁 한 끼 [내부링크]

컵누들 로제 만들어먹기 간단한 저녁 한 끼 효정씨 친구분인 정주언니 -> 희선언니 -> 효정언니 로 전달해 온 레시피. 컵누들 로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하고 편의점에서 컵누들을 사서 집으로 가는 길. 우유는 왠지 많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작은 걸로 샀다. 삼겹살도 사려고 했는데 아주 조금만 넣을 거라서 훈제 오겹살 포장되어 있는 걸 샀다. 저렇게 조그만한 팩인데도 반으로 나눴다. 컵누들 자체가 작은데 고기가 너무 많으면 자칫하면 맛없을까봐.. 오늘 회사에서부터 야심차게 컵누들로제를 먹을 계획을 세웠는데 절대 계획이 틀어지면(?) 안되기 때문이지. 야근한 직장인의 광기. 집에 있는 마늘.......

여름 특유의 느낌, 하늘 올려다보기 [내부링크]

집 밖 내다보기. 가족들이랑 밭에 바람 쐬러 갔을 때 올려다본 하늘. 슬슬 해가 지려고 해서 빛이 따뜻하고 예쁘다. 우리 건물은 변호사 방 작은 창문 외에 사무실 자체에는 창문이 없다. 그래서 일하다가 보면 가끔 답답할 때가 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바람 쐬기. 허리 쭉쭉 다리 쭉. 냉방병 걸려서 점심시간에 내과에 다녀온 날. 코로난가 하고 한참 걱정했다. 다행히 열이 없어서 진료를 받을 수 있었고 약도 받았다. 자주 보는 풍경들도 높은데서 보면 새롭다. 퇴근하고 초코에게 보여준 하늘 사진. 야근하고 예진씨랑 저녁 겸 소주 한 잔 먹으러 가면서 찍은 하늘. 건물에 비친 하늘이 예쁘다. 오빠랑 드라이브 가는 길 찍은 사진. 구.......

세계 고양이의 날, 행복한 고양이 만들어주기 [내부링크]

세계 고양이의 날, 행복한 고양이 만들어주기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라고 한다. 고양이들이 정했을까? 그건 아니고 2002년 국제동물 복지기금 (IFAW) 에서 제정하였다고 한다. 오랫동안 사람과 함께 살아온 고양이를 기념함과 동시에 모든 고양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한다. 가끔 길고양이 학대나 사회 문제에 관한 기사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인간의 소유가 아닌데.. 많은 분들이 고양이 중성화, 급식소, 화장실 사업 등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시켜 나가고 있다. 동물 학대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범죄다. 집사로서 세계 고양이.......

우리의 알찬 주말 보내는 법 | 산도 브런치, 양모펠트 취미, 서점 구경, 강남 감성타코 코로나리타 Drink [내부링크]

산도 주말엔 야무지게 놀아줘야 후회가 없다. 금요일 밤 전화로 늦게까지 수다를 떨다 잠든 혜니와 초코. 토요일 점심에는 만나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양모펠트를 완성하기로 한 주말이라서 우리 집 근처인 교대역으로 온 초코씨. 교대역 산도, 빵이 매우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빵순이가 참을 수 없지 ( ᐛ )و 프리미엄 가츠산도 전문점. 샌드위치, 생식빵, 스페셜티커피. 영업시간은 10:00-20:00 이다. 들어가보니 배달도 하는 것 같았다. 요즘 더운 시간엔 15분 정도만 걸어도 삐질 삐질 ,, 오빠는 내 이마에 땀이 총총 맺혀있는 걸 보고 귀엽다며 웃는다. 신기한 그의 취향. 아주 덥다. 실내에 들어오니 시원하다. 가츠산도, 토스.......

교대역 커리 146 정갈하고 캐쥬얼한 커리 식당 추천 [내부링크]

2021.07.30 교대역 커리 146 정갈하고 캐쥬얼한 커리 식당 추천 회사 점심시간에 효정씨랑 예진씨랑 밥을 먹으러 간다. 홍보팀 직원분들이 꽤 많아 3-4명씩 나눠서 먹는데 우리끼리 먹는 일은 많지 않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괜히 마음이 들뜬다. 요 며칠 이슈가 많았어서 정신 없고 예민하다가도 점심시간만 되면 실실 웃으며 이상해지는 우리. 이유는 없다. 그냥 회사 안만 아니면 그저 좋다는거지. 이렇게 가격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처음 오픈했을때 한 두번 이상 가보고 맛있는 곳이라서 또 가게 되었다. 교대역 근처에는 워낙 음식집이 많아 점심을 밖에서 먹는 우리 회사 직운분들은 까다롭다. 조금이라도 맛없었다간 점심시간 이후 네이.......

나를 웃게 하는 것들 [내부링크]

연어 지치고 힘들 때 , 나를 웃게 해주는 연어 ... ! (´••`)*゚*。나는 연어를 좋아한다. 회 류는 광어, 우럭, 방어처럼 오독오독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연어는 말랑말랑해도 맛있다. 느끼하면서 고소한 게 너무 좋다. 위 사진은 진주 언니랑 인계동 이자카야 청담이다. 메로구이도 맛있다. 아래는 회사 점심으로 먹었던 교대역 백화네부엌이다. 점심메뉴로는 찜갈비나 이렇게 연어덮밥 등을 팔고, 저녁에는 다양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판다. 다른 집 연어덮밥과는 다르게 야채가 많고 소스가 많아서 조금 비빔밥? 같은 느낌이 났는데 색다르고 맛있었다. 아래는 초코씨와 같이 갔던 곳. 보정동 [요루히루] 라는 일본 가정.......

초코 표 김치비빔국수, 에어프라이어 부채살 스테이크, 습한 여름날 [내부링크]

2021.08.01 일요일 아침 오빠랑 만났다. 오늘은 비가 오기도 하고 집에서 맛있는 것을 해먹기로 했다. 비빔국수 해준다고 미리 준비를 해두었다는 초코. 금,토 푹 잤더니 컨디션이 아주 좋았다. 그녀는 기분이 좋은지 잔뜩 사진을 찍는다. 어리둥절한 초코 0_0? 12시쯤 만나 커피를 사러 갔다. 세마역 근처 [비온] 카페는 커피가 정말정말 맛있다. 커피도 괜찮고 카페라떼는 맛있는 우유를 쓰시는지 고소하다. 카페인이 잘 안 받는 나는 1샷만 넣어서 먹었다. 눈이 초롱초롱해질만큼 고소하고 맛있었다. 아침을 안 먹어서 배고팠는지 빨대를 대자마자 반 이상을 먹어버렸다. ๑'ٮ'๑ 오자마자 손을 깨끗이 씻고 재워놓은 고기를 에어.......

가족들과 오순도순 자취방 초대 일기 [내부링크]

2021.07.31 가족들이 놀러온다고 해서 기분이 좋은 토요일 오후. 천천히 일어나서 집 청소를 하고 가족들을 기다렸다. 4시쯤 출발해서 5시에 도착한다고 해서 4시반 쯤 음식을 시켰다. 5명이 다 앉기 위해 요리조리 식탁을 움직여서 배치를 바꿔놨다. 할랄가이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할랄 푸드를 파는 곳이다. 플래터를 S 사이즈로 3개 시켰다. 자이로, 양고기와 인도의 향이 나는 소스와 밥, 난이 같이 들어 있는 곳이다. 나는 아기 입맛이라 못 먹을 줄 알았는데 회사에서 처음 시켜먹어봤을 때 아주 맛있었다. 왠지 엄마와 셋째 동생이 싫어할 수도 있어서 파스타를 두 개 시켰다. 배달의 민족으로 강남역 리미니 라는 곳에서 시켰다. 엄마.......

날이 좋을땐 낮술을 먹자. date 드라이브, 요리, 비 오는 날 저녁 스릴러 영화 [내부링크]

2021.07.18 야간 근무를 한 남자친구와 아침에 만나 안성 드라이브 가기. 오빠 지인분인 헌이 오빠와 여자친구분인 서정 언니도 운 좋게 시간이 맞아 같이 가게 되었다. 날이 너무 좋았는데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가게 되었다. 메뉴는 냉묵밥과 도토리묵전. [ 안성 고삼묵밥집 ] 이다. 남자친구 직장이 오산이어서 오산에서 출발을 했는데 안성까지 총 50분이 덜 걸렸던 것 같다. 일요일 오전이었는데 차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가다보면 이렇게 한적한 마을이 나온다. 들어가는 입구마저 매우 정겹다. ( 금전적 지원이나 대가 없이 작성된 글입니다.) 드디어 고삼묵밥집 도착. 실내는 익숙한 시골집 분위기. 다들 배고프셨을 것 같다. 운전하는.......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나를 울린 그때 그 장면. [내부링크]

이번생은 처음이라 “ 너네 부모님한테는 뭐라고 할건데 아빠는 누군지도 모르고 몸 불편한 엄마 모시고 사는 여자랑 결혼할거예요, 그렇게 날 설명할거야? 우리 엄마 아프면 의지할 곳이 세상에 나 하나 뿐이고 죽어도 묻어줄 사람이 나밖에 없어. 그게 내가 살아야 하는 세상이야. 그러니까 나한테 헛바람 넣지마. 네가 그렇게 따뜻하게 굴면 내가 다른 세상 욕심내게 되잖아. ” “ 오늘처럼 불쑥 그렇게 네 방 들여다보지 않을게 그리고 네 세상 다 아는 척 그렇게 행동하지도 않을게. 근데 너도 세상 앞에 좀 더 제대로 서봐. 내가 볼 때 넌 세상을 제대로 마주한적이 없어. 항상 도망치고 아니면 싸우고 회사 핑계로 엄마 방패로 그렇게 세.......

와인 먹고 동굴가며 여름 나기 with 초코 [내부링크]

2021.07.22 7월 22일은 바로바로 오빠의 생일. 본 집에서 쓰지 않는 예쁜 그릇들을 잔뜩 가지고 왔다. 전 날 불고기도 재워놓고 장도 야무지게 봐놓기. 6시 퇴근하고 8시에 도착하는 오빠를 기다리며 음식하기. 파프리카 색이 너무 예쁘다. 빨강 노랑. 내 손바닥 만한 크기. 밭에서 따 온 상추와 고추로 만든 오이고추된장무침과 외 밑반찬들. 오리고기무쌈을 찍어먹을 허니머스타드 종지가 없어 술잔에 담았다. 아무렴 어떻긴 하지만 멋이 없으니 조만간 종지를 사긴 해야겠다. 무 + 파프리카 + 오리고기훈제 + 무순 알록달록 새콤달콤하고 보기에도 예쁘니 간단하게 해 먹기 좋을 것 같다. 파인애플 티도 마시기. 오빠가 8시 반 쯤 도착했다. 다.......

시원한 물이 흐르는 7월의 천안 (길손쉼터 오리백숙, 산수펜션 후기) [내부링크]

길손쉼터 오리백숙과 숲 속의 산수펜션 오빠의 누나분께서 추천해주신 한적한 계곡으로 떠났다. 비가 오지 않아 습하진 않지만 매우 찌는 날씨의 7월 24일 토요일. 오빠가 선물해준 강아지가 그려진 티셔츠. 흰색 넉넉한 사이즈의 반팔 티셔츠가 너무 편해서 놀러갈 때 좋을 것 같다. 강아지가 혀를 빼꼼 하고 있는 게 너무 귀엽다. 꼭 더위에 지친 우리 같았다. 갑자기 반지 자랑. 날씨가 쨍하니 바깥이 꼭 필터를 씌운 것 처럼 예뻐서 마음이 들떴다. 유튜브 뮤직으로 신나는 여자 아이돌 노래를 틀고 출발. 오산에서 천안까지 많이 멀지는 않았다. 열심히 달리고 달려 천안 길손쉼터에 도착. 여행 가기 며칠 전부터 둘 다 백숙 먹을 생각에 들.......

탈 스테로이드 접촉성피부염 극복한 한달간의 기록 (2019년 4월) [내부링크]

탈 스테로이드 접촉성피부염 극복한 한달간의 기록 (2019년 4월) 본 포스팅은 21살 때 1년동안 피부염으로 고생했던 이야기를 기록해둔 글이다. 당시 직접 써놨는데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던 시기다. 블로그, 카페, 유튜브로 많이 찾아봤는데 비슷한 사례가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 분들이 올려주신 정보로 도움을 많이 받았어서 나와 비슷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피부염에 걸리기 1년 전, 면접을 보기 전 예민해진 피부가 신경 쓰여 동네 피부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 이거 바르고 지켜보세요. ” 하고 스테로이드 연고인 보송 크림을 처방해주셨다. 이때부터 피부염이 시작되었다. 받은 후 1년.......

교대역 한성양꼬치, 윤기가 흐르는 고기 시원한 칭따오 [내부링크]

2021.07.29 교대역 한성양꼬치 꿔바로우, 칭따오 퇴근하고 가기 좋은 술집 오빠가 휴무라서 퇴근 후 교대역으로 놀러 왔다. 같이 저녁 겸 술을 한 잔 마시려고 한다. 전부터 양꼬치를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 마침 딱 생각나는 곳이 있어서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 교대역 한성양꼬치는 1호점, 2호점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교대역 14번 출구에서 가까운 2호점으로 갔다. 다음 날 둘 다 출근이라며 오빠가 사온 젤리. 술 먹기 전이나 후에 먹는거라고 한다. 숙취용 식품은 예전에는 음료만 있었는데 알약, 그리고 지금은 젤리까지 나오는 걸 보니 신기하다. 안 먹은 것보다는 왠지 모르게 괜찮은 느낌이 든다. 평일에 술 먹을때마다 주머니에 챙겨오는.......

남양주 봉선사 템플스테이 후기, 몸이 가벼워지고 새벽 공기가 찬 절에서의 1박 2일 [내부링크]

2020.10.16 봉선사 평일 휴식형 1박 2일 첫 회사에서는 작년 여름 휴가를 가지 못했다. 딱히 누가 " 가지마 ! " 라고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었지만 뭔가 눈치가 보였었나보다. 사실 딱히 갈 예정인 곳도 없었다. 그래서 다녀온 가을 초 휴가. 나는 종교가 없다. 친가가 불교 쪽이라서 절이나 불교 문화를 자주 접할 수 있었는데 ( 부처님이 오신 날에만 방문했다. ) 그것이 나쁘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 있었나보다. 마음이 피곤하니 조용한 곳으로 떠나고 싶었다. 혼자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알아보던 중,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할머니가 본인도 가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함께 가게 되었다. 할머니와 나는 추억을 만들 시간이 많지.......

여행의 추억 , 영상으로 기억하기. [내부링크]

· 1박 2일 전라북도 가족 여행 1년을 기념하려고 가족과 떠났던 여행. 이동하는 틈틈히 영상을 찍어 남겼다. 휴대폰 영상 편집 어플으로 자막도 달고 시간순별로 편집을 해 두었다. 가족 단톡에만 공유하고 혼자 소장하고 있는 영상. 한옥펜션에서 1박을 했고 맛집도 가고 비도 왔지만 재미있게 놀았다. 가끔 다시 보곤 하는데 그때마다 한참을 웃는다. 저 때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 전이었어서 다 같이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코로나도 없었던 시절. · 혼자 급행으로 떠난 속초 여행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잠이 들었다. 토요일 아침 11시에 기상하자마자 어디론가 혼자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저 때가 직장 권태기였다. 조용한 곳으로 혼.......

교대역 퇴근 후 달링스테이크 혼밥하기, SAPPA 사진학원 취미반 [내부링크]

2021.07.14 오늘은 수요일. 얼마 전부터 듣고 있는 교대역 SAPPA 사진학원 평일 취미반. 일주일에 1회씩 한 달 수업을 듣고 있다. 3달 과정이라고 하는데 오늘이 2주일차 (2회 수강) 다. 퇴근은 6시고 수업은 7시이기 때문에 저녁을 먹고 가야한다. 왜냐하면 .. 밤에 배고프니까. 교대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달링 스테이크에 갔다. 이렇게 저녁에는 맥주도 판다. 근처에 점심 먹으러 온 적이 많아서 들어본 적이 있었다. 내가 갔을 땐 두 테이블 정도 있었다. 코로나 여파로 술을 드시는 분들이 많이 줄은 것 같다. 점원 분이 " 런치 메뉴도 가능합니다. " 라고 하셔서 런치 메뉴를 골랐다. 등심 150g 9,500원으로 먹었다. 가끔씩 꼭.......

혼자서도 잘해요, 혼자의 재미 찾기. [내부링크]

혼밥 보통 1인 메뉴가 잘 나오는 덮밥 집이나 초밥 집에 간다. 좋아하기도 하고 ! 뷔페나 고기집은 한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충분히 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예전에는 뭔가 부끄러웠던 것 같은데 사실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 피곤하거나 배고파서 누군가랑 대화하기 피곤하다고 느껴질때는 오히려 편하다. 혼술 혼술은 순대국에 소주까지는 먹었었는데, 이번년도 와서는 잘 안 마신다. 가끔 집에서 맥주 한 캔 정도 마신다. 아래 사진은 제일 최근에 마신 혼술. 본집이었고 주말 다음 날 약속은 없었다. 인공눈물과 맥주 준비. 취하지는 않았지만 혼자 신나서 콧노래 부르면서 책 보다가 잠든 밤. 혼자 야경 광교호수공원은 가도가도 참 예쁘.......

코로나를 피해 밭으로 온 가족. [내부링크]

2021.07.17 토요일 저녁 할머니 밭으로 외식을 하러 나왔다. 고기를 잔뜩 사서. 날씨가 정말 좋다. 폭염주의라고 하는데, 실내 비닐하우스는 선풍기도 있고 밖에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있어 그리 덥진 않았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츄리닝에 동생 슬리퍼를 신고 정말 편하게 나왔다. 이렇게 할머니가 이것저것 심어서 관리하고 있는 조그만한 밭이다. 자세히 둘러보면 할머니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있다. 대파도 있고 이렇게 꽃도 심어져 있다. 내가 좋아하는 색감. 이제 이것저것 재료를 손질한다. 마늘과 청양고추, 그리고 오이 예쁘게 닦아서 썰기. 고기도 구웠다. 와규, 삼겹살. 아버지가 한참 구우다가 그 다음 고기굽기 당번은 나로 교체.......

키논 서촌점 나무 반지공방, 서촌 진저그래스맨 카페, 경복궁 의미있는 데이트 [내부링크]

2021.07.10 후기로 남기기 위해 쓰는 첫 블로그 포스팅 ! 하루종일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업무를 하다 보니까 사실 집에 오면 컴퓨터 앞에 앉고 싶지 않다. 그래도 온전히 나를 위한 글을 쓰고 있자니 일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 든다. 잠실에서 맥시코 요리에 코로나리타 한 잔을 마셨다. 경복궁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가는 15분 동안 오빠 어깨에 기대서 쿨쿨 잠들었다. 지하철에서 처음 자보는 .... 거 맞음. 반지 공방 예약은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이상 늦으면 노쇼로 간주하고 취소한다고 한다. 근처 거리 구경할 겸 넉넉하게 도착하시길. 경복궁 거리는 너무 친숙하고 예뻤는데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오래 구경하지 못했다. 서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