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이 많이 컸어요. 동네 꼬마애들이 차 바퀴 아래 숨어 있는 걸 구조해서(이 아이들 목격담으론 어떤...
국경을 넘어 열심히 3시간 정도 달리면 엘에이 도착. 먼 듯하지만 때로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는 곳...
토비 재우면서 같이 잠들었는데 내겐 너무 이른 저녁이었다. 결국 새벽에 깼다. 일어난 김에 못 닦았던...
아침 9시 26분커피 한잔을 들고 다리엔 여전히 두꺼운 이불을 두른 채 창 밖을 본다. 비 오는 일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