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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동 삐에노]소고기 스테이크 무한리필 뷔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잇님들 히아입니다 오늘은 삐에노가 구미 산동읍으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는데요 기존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뷔페로 바뀌었더라구요! 삐에노 스테이크 뷔페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신당1로4길 5-6 2층 구미 삐에노 주차장 주차는 삐에노 바로 옆 공터에 하시면 되는데 워낙에 도로변에 차가 많이 대어져있고, 공터 들어가는 길도 이상해서 그냥 적당한 곳에 주차하시길 추천드려요 구미 삐에노 영업시간 매주 월, 화 정기휴무 수, 목, 금 17:00-21:30 테이블당 이용 시간 토요일 100분 그 외 90분 토, 일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예약 필수 구미 삐에노 요금 평일 성인 33.000원 주말 성인 35.000원 초등학생 17.000원 미취학아동(5세-7세) 7.000원 구미 삐에노는 스테이크 뷔페답게 자리에 포크&나이프가 세팅되어 있었어요 평일 저녁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이미 만석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정말 많았어요 이 많은 사

아이브이에프엠에이치피주75IU/용법/부작용/주사 조제 방법 [내부링크]

인공수정 3차에 돌입 후, 난임병원을 방문 해 페마라정과 아이브이에프엠 에이치피 75IU 처방받아 왔다 비용 페마라정 11.400원 아이브이에프엠 15.400원 아이브이에프엠은 냉장 보관 안 해도 된다고 해서 그냥 상온에 뒀고 나는 이틀에 한 번씩 총3대를 자가주사해야 한다 아이브이에프엠 에이치피주 75IU IVF-M HP Inj.75IU 목적 불임여성 혹은 난임여성의 보조생식술에 앞서 난포를 다량으로 성숙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투여되는 난포과자극 유도제 용법,용량 사람에 따라 투여되는 용량과 횟수,주사 일수가 다르다 부작용 주사 부위 가려움,통증,부종 두드러기,얼굴부음,호흡곤란 아나필락시성 쇼크,여드름 난소과자극증후군,구토,설사 복부팽만,복통,어지러움,두통,권태감 주사용량은 150IU로 처방받았는데 75IU 2개를 섞어 제조해서 자가주사해야 한다 아이브이에프엠 에이치피주 75IU 주사 조제 방법 1. 아이브이에프엠 에이치피 75IU 2개와 주사기, 얇은 니들을 준비한다 2. 아이브이

유산 꿈,커다란 동물#4 [내부링크]

오늘은 유산 태몽 시그널 4편 중 마지막 편을 기록해보려 한다 반지를 보내준 당일은 난임병원을 어떻게 갔는지 어떤 식으로 수술을 했는지 집은 어떻게 왔는지 대부분의 기억이 흐릿하다 그만큼 정신없는 하루이기도 했는데 반지를 보내주기 전 일주일 동안의 시간은 나에겐 매우 힘든 시간들이었기 때문에 그때 그 순간들 하나하나는 다 기억이 나는데 막상 보내주었던 날은 곧 잊어버릴 꿈을 꾼 것처럼 선명하지 않다 뚜렷하게 시작되는 나의 기억은 반지를 보내주고 나서 당일 새벽에 꾼 꿈이었다 [제4장] 꿈에서 나는 온통 눈밖에 없는 어떤 장소에 서 있었다 눈들이 마구잡이로 흩날리는 듯싶으면서도 잔잔한 속도로 멈춰 있는 듯 내리는 모습이 꼭 안개 같았다 내가 숨을 한 번 들이 마시고 내뱉자 하얀 입김이 내 시야를 가릴 정도로 매우 춥게 느껴지는 곳이었다 나는 시려오는 발에 그곳에 계속 서 있을 수가 없을 것 같아 앞으로 걸어나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떤 남자를 보게 되었는데 그 남자는 다 부서져 버린

매실액기스담는법,햇빛 없는 집에서도 가능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잇님들 히아입니다️ 요즘 매실 시즌이라고 하잖아요! 시집온 지 어언 2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저도 드디어 매실 액기스를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매실 액기스 준비물 매실 5kg 설탕 5kg 담을 통 사실 그동안 저는 매실 액기스를 시집와서는 사 먹기 시작했어요 매실 액기스의 효능은 다들 익히 알고 계시듯이 배탈에 무지 좋잖아요!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서 임산부들도 많이 드시고 저도 어릴 때부터 자주 먹어오던 터라 떨어 트리지 않고 수시로 챙기는데요! 이번에 주변에서 많이들 담그시고 지금이 매실 시즌이라 저도 담가보기로 했어요 초간단 매실액기스 담는 법 레시피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는 매실을 매실청이라고 검색 후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랑이 씻는 것을 도와줬는데요 욕조에 풀어서 1차적으로 씻어내고 망에 담아서 2차적으로 씻어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씻는 과정에서 신랑이

인공수정 후기/폴리트롭75IU주사/인공수정2차 증상들 [내부링크]

오늘은 인공수정 후기에 대해 기록하려 한다 인공수정 1차가 실패로 돌아간 뒤 5월 27일 금요일 저녁에 생리가 시작되었다 그전에 미리 정부24를 통해 난임지원을 신청해놓은 상태였고 인공수정 2차를 진행하기위해 생리 이튿날인 바로 다음 날 토요일 아침 난임병원으로 내방했다 그리고 이번 인공수정 2차에서는 폴리트롭75IU 3일치와 페마라정 5일분을 처방받았다 페마라정은 31.800원 폴리트롭은 난임지원을 받아 0원이다 폴리트롭75IU 자가주사 과배란 유도주사 이며 75IU는 주사 용량이다 75IU-300IU까지 있는데 그중 제일 작은 용량으로 처방되었다 사람마다 사용되는 용량과 용법 등이 다른데 나는 5월 31일, 1일, 2일이렇게 연속 3일 아침 똑같은 시간에 놓았다 주사를 맞은 첫날, 극심한 피로감이 몰려왔지만 다음날부터 괜찮았다 주사 놓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 걸어놓을 테니 참고용으로 보시길 바란다 인공수정 배주사 놓는 방법 인공수정 과정&배주사 쉽게 놓는 방법/비용(feat.오비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구미 센트럴 후기(마녀2 쿠키O,리클라이너 좌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잇님들 히아입니다️ 얼마 전 TV에서 마녀1을 우연히 보고 때 마침 마녀2가 개봉했다기에 리클라이너 좌석이 있는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구미센트럴점에 다녀왔어요 원래 해당 장소는 (구)메가박스였었기에 인테리어나 시설들은 기존과 다를 게 없었어요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리클라이너 좌석 버튼에도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포트가 있어요!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구미센트럴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중앙로17길 16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구미센트럴 주차장 해당 건물 1층에 주차타워가 마련되어 있고 3시간은 무료이지만 주차 확인 도장을 필히 받아오셔야 해요 이후 30분마다 천원씩 추가됩니다! SUV는 타워 주차장 이용이 불가능하지만 옆에 공간이 있어 주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뒤쪽에 제휴 맺은 벧엘 주차장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시면 영화관 매표소와 매점이 나옵니다 저희는 이번에도 키오스크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매표소

2022.6월 세번째 일기(feat.딱딱한 복숭아 월봉) [내부링크]

세 번째 일기 2022.6.20-6.26 임테기 단호박 확인 뒤, 피검을 하러 갔다 0.21수치로 비임신 확정.. 오랜 고민 끝에 병원을 옮겨 보기로 했다 버스 10분+기차 30분+지하철 10분 험난한 여정이 될 것 같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힘내보기로 했다 실제로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부산에서 대구까지 병원을 다니는 분들이 많으시다고 하니 나도 못 할 건 없겠지 뭔가 답답함이 몰려오기도 한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고작 병원을 옮겨보는 것이라니.. 별일 아니라는 거 인지하고 있는데도 마음이 점점 힘들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보다 다들 이 시간을 견뎌내며 아기를 만났겠지 .. 그래, 그랬을 거야 - c 오늘따라 참 옛날이 그리워진다 어째서일까 지금 내 마음이 어떤 상태여서 일까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던 때? 아니면 그땐 임신이 이리도 힘들지 않았을 나? 뭘 그리워하든... 내일은 조금만 그립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새벽에 책을 읽다 발견한 문

[리뷰]저주토끼/블랙코미디 같았던 소설 [내부링크]

저주토끼 작가 정보라 저주토끼 저자 정보라 출판 아작 발매 2022.04.01. 책소개 상식을 벗어났지만 아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세계 내 기준에서 소설 책 장르를 꼽자면 이건 마치 블랙코미디와 같다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소 난해 한 스토리도 분명 존재한다 한 에피소드 당 전혀 다른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이 소설 책은, 제목은 어마 무시해 보이나 읽는 내내 나에게 실 없는 웃음을 줬다 미리보기 저주토끼 어느 한마을에, 집안 대대로 저주를 내릴 수 있는 저주 용품을 만드는 집이 있었다 그 집의 아들은 동네에서 가장 부잣집인 양조장의 아들과 친했는데 양조장 아들은 누구보다 성실했고 그 누구보다 전통주에 진심이었다 그렇게 성인이 되어 번성할 것 같았던 양조장 아들이 어느 날 자살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인즉슨, 비리와 뇌물, 뒷거래가 난무하던 한 회사가 급기야 양조장 아들을 음해하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일어난 일이었다 그것을 지켜보았던 그의 친구가 그들을 저주

2022.6월 첫번째 부부일기 [내부링크]

첫 번째 일기 2022.6.6-6.12 c 오늘은 당근 마켓을 통해 샤오미 워킹 패드를 예쁜 커플에게 팔았다 임신에 걷기 운동이 좋다고 들어서 샀는데 생각보다 잘 안 하게 돼서 팔았다 엄청 무거운데도 청년이 한 번에 안아서 들고 가는 거 보고 놀랬다 운동 많이 해서 앞날이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다 - c거래를 완료하고 예약한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더니 휴무였다 아 오늘 법정 공휴일이지 이번이 벌써 4번째 헛 발걸음이다 이 정도면 나랑 안 맞는 거 아닐까c -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산도 안 들고 왔는데 당황해서 마구 뛰었다 오래간만에 중학생 때 생각나고 좋았다 비 맞고 뛸 일이 없었는데 상쾌했다 - ️ 집에 도착하고 잠시 뒤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오래간만에 천둥번개라 반가(?)웠다 난 맑은 날보다 비 오는 날을 좋아해서인지 이런 적당한 어두컴컴한 날씨가 참 좋다 - 내일은 2차 인공수정 날인데 저번처럼 또 아플까 봐 걱정이다 아기가 얼른 왔으면 좋겠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폐기 도시락과 참참참 [내부링크]

불편한 편의점 작가 김호연 불편한 편의점 저자 김호연 출판 나무옆의자 발매 2021.04.20. 책 소개 한 다리 건너면 쉽게 볼 수 있는 흔해빠진 프랜차이즈 같아 보이지만, 손님을 불편하게 만드는데 선수인 '올웨이즈' 편의점은 무언가 색다른 게 있다 말을 더듬는 알바생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닌데, 그 알바생이 주는 친절은 사람을 아주 불편하게 만든다 소주를 사들고 문밖에 배치된 의자에 앉아 안주도 없이 깡소주를 들이킬 때면 술 대신 옥수수수염차를 양주 마냥 마셔보라며 집요하게 권유하는 일이 있는가 하면, 퇴근시간이 한참이나 지났는데도 시키지도 않는 상품 진열에 청소까지 해대며 같이 일하는 직원까지 불편하게 만드는 게 일쑤이다 거기다 동네 할머니들의 편의점 쇼핑 후 배송 서비스까지 해버리니, 편의와 불편을 넘나드느라 '애매한 편의점'이 되어버릴 때가 부지기수다 줄거리 방금 전 서울역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염영숙 여사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거칠고 불분

대구 매천시장에서 신선한 홍게와 가리비를 포장해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잇님들 히아입니다️ c 요즘 홍게 철이라 저렴한 시세로 홍게를 먹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 가리비도 너무 먹고 싶었던 터라 작년에도 가보았던 대구 매천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매천수산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로 63 1층 구미에서 대구 매천시장까지는 대략 40분정도 걸리고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가리비와 홍게를 먹겠다는 굳은 집념! 드라이브 겸 그냥 냅다 달리는거죠 열심히 떠들다 보니 서대구로 진입하는 톨게이트를 지났구요 5분쯤 더 달리면 이렇게 대구 매천시장에 도착한답니다! 대구 매천시장 주차장 주차 공간은 굉장히 넉넉한 편입니다 다만 이용료가 부과되는데요! 횟집 이용 상관없이 30분 무료 30분-3시간 1000원 3시간 이후부터는 10분마다 1000원 주차비가 부과됩니다 대구 매천시장 영업시간 매일 오전 9:00-18:00 신정, 추석, 설 연휴 휴무 대구 매천시장 내부 모습은 그렇게 넓지는 않아요 홍게, 대게, 조개류 그리고 갈치 생선 등 모든 해산물이 딱 보기에도

2022.6월 두번째 일기(feat.매천시장,매실액기스) [내부링크]

두 번째 일기 2022.6.13-6.19 오늘은 다 읽었던 '불편한 편의점' 서평을 포스팅하고 예약을 맞췄다 요 몇일 새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블로그를 지속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야지 - 난포주사는 내일이면 임테기에서 완전히 다 빠질 것 같다 빠지지않고 진해졌으면 좋겠다 - 내일은 남편이 늦게 퇴근하고 집에 올 예정이라니 또 밤새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야할 것 같다 근데 남편아 밥 마지막으로 펐으면 제발 미리 말해줭..c 오늘은 하루종일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냈다 저번 주 화요일에도 비가 내렸는데 이번주 화요일에도 똑같이 비가 내리는게 신기하다 비가 오는 날에는 책이 더 잘 읽히는 것 같다 - 오늘은 오른쪽 아랫배가 간헐적으로 찌릿거린다 왠지 임신일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임신일까?? 아니면 증상놀이일까! 괜히 남편 퇴근하고 출근할 때 반지야 아빠한테 인사해 하며 장난 쳐보기도 한다c 저녁 10시부터 엄청난 졸음에 자고 일어나니 새벽 1시 속이 미슥거리고

[구미 산동] 미소곱창&치즈볶음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잇님들 히아입니다️ 오늘은 다녀온 지 두 달 가까이 되었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던 맛집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날은 뜬금없이 곱창에 모험을 해보고 싶은 날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사실 저는 돼지 막창파라서 소곱창은 먹어본 적이 없거든요 착상에 소고기가 그렇게 좋다잖아요! 그 핑계를 대며 남편을 이끌고 간 곳은 이미 구미에서 꽤나 유명한 핫플레이스 맛집, 산동에 있는 미소한우곱창입니다! 줄여서 미소곱창입니다! 미소한우곱창 구미점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신당1로4길 17-5 산동 미소한곱창 주차장 나비프라자 지하나 근처 적당한데 대시면 되는데 저희는 가게 바로 건너편에 댔어요! 주차비는 공짜랍니다 산동 미소곱창 영업시간 평일,토요일 17:00-22:00 (라스트오더 20:30) 일요일 휴무 한가한 평일인에도 불구하고 지하주차장에 차 댈 곳이 없어서 그냥 근처에 차를 댔어요 아무래도 주변이 전부 아파트가 들어선 신도시이다 보니까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쉽더라구요 가게 사이즈는 생각

구미 씨네큐 유일한 심야할인 영화관,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쿠키영상x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잇님들 히아입니다️ 여러분!! 쥬라기월드 개봉하신 거 알고 계신가요? 전 쥬라기 시리즈를 좋아라해서 남편 쉬는날에 맞춰 토요일에 다녀왔는데, 저희 집 근처에서 가까운 봉곡 G7 타워에 있는 씨네큐 영화관에서 관람을 하고 왔답니다 씨네Q 구미봉곡점 경상북도 구미시 야은로 296 씨네큐 시간 매월 2,4주 월요일 휴무 평균적인 시간은 대략 조조 10시, 야간 10시로 확인되지만 매일 상영시간이 다른 것 같습니다 관람하시려는 날짜에 맞춰 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씨네큐 주차장 위에 주차장 동영상 참고하시면 되구요 주차장은 G7 스퀘어 3층까지 있으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저희는 2층에 주차했어요 차에서 내리니 엘리베이터가 바로 있더라구요 엘벨을 타고 4층 씨네큐 영화관으로 바로 갔답니다 에스컬레이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씨네큐 영화관은 정말 아담했는데 공휴일이라 그런지 밤 9시에 갔는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매점에도 줄 서서 주문하실 만큼

[책소개] 삼개주막 기담회 3 줄거리 [내부링크]

삼개주막 기담회 3 작가 오윤희 삼개주막 기담회 3 저자 오윤희 출판 고즈넉이엔티 발매 2022.06.15. 책소개 삼개주막 기담회 1,2 편에 이은 3편이 오는 6월 15일에 출간된다 1,2편은 삼개주막에 모여드는 각종 기담들을 이야기로 엮었다면 3편은 조선 후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 선생의 열하일기를 모티브로 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열하일기란, 정조 4년(1780)에 청나라 황제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절단에 연암 박지원 선생이 동행하여 그 나라의 문물등을 생생히 기록한 견문록이며 국보로 지정 된 실제 존재하는 여행기이다 이제, 삼개주막 아들 선노미와 박지원 선생이 떠나는 여행길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줄거리 연암은 선노미의 신통방통한 능력이 퍽 마음에 들었다 한번 보면 잘 잊어먹지도 않거니와 배운 적 없지만 꽤나 꼼꼼한 그의 그림 실력이, 이번 자신이 기록할 열하일기에 도움이 되리라 여겼다 그래서 그에게 같이 청나라로 떠나는 사절단에 동행하지 않겠냐 물었다 삼개주막에서의 삶은 행복하지

[책소개/서평]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줄거리 [내부링크]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작가 로셀라 포스토리노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저자 로셀라 포스토리노 출판 문예출판사 발매 2019.12.20. 책소개 2014년 9월,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독 감별사의 존재가 한 여성의 인터뷰로 인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그녀의 이름은 마고뵐크로 히틀러의 음식을 먹어야 했던 이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성이었으며 인터뷰 당시 95세였다 저자는 신문에 짧게 기재된 기사를 읽고 인터뷰를 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고 수소문해 그녀의 집을 알아냈지만 몇 달 전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는 이대로 영원히 그녀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줄 방법이 사라져버렸다고 낙담했지만, 작가는 그 사연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없었고 그녀가 남긴 마지막 인터뷰를 토대로 이 소설을 출간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마고 뵐크, 그녀가 남긴 인생은 입에 올리기도 버거울 만큼 비참하지만, 작가가 얼마나 심사숙고하여 그녀를 존중하려 했는지는 소설 속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나는, 지금

그 때 그 시절 추억이 담긴 미스터케이 편지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잇님들 히아입니다️ 어제 블로그 통누락으로 마음고생을 했었는데 오늘은 기분 전환 겸, 제 추억 얘기를 한번 해 볼까 해요 혹시 미스터케이,와와109라고 아시나요? 아마 저와 비슷한 연배의 여성이신 분들은 아실 것 같은데, 남성분들은 그게 뭔데? 하실 거 같아요 제가 중학생이던 시절, 갑자기 문방구를 점령하기 시작하더니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지기 시작했었어요 요즘 중학생들은 이 잡지 모를테죠c 지금 애들 사이에선 포켓몬 빵이 한창 이슈잖아요? 저도 초딩 5학년, 6학년 땐 포켓몬 스티커 모으면서 딱지도 치고 그랬었는데 확실히 사춘기가 들어서는 꽃다운 중딩이 되니까 이런 곳에 더 시선이 가더라구요 저는 여중을 나왔는데, 여중이 남녀공학보다 뭔가 애들 사이가 더 끈끈하고 그런 게 있었거든요 반에서 뭔가 하나가 유행한다 하면 며칠 안 가서 모두 그걸 하고 있고 그랬었는데 미스터케이도 그중 하나였답니다 그 당시 2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달마다 나오는 잡지 같은 거였어요

[구미 냉삼]상모동 달동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잇님들 히아입니다️ 어제 남편과 둘이서 TV를 보던 중, 전참시에서 이영자님이 파김치를 삼겹살에 싸먹는 장면을 보았는데 전현무님이 너무 맛있게 드셔서 마침 점심때라 저도 급 삼겹살이 먹고 싶더라구요 그동안은 계속 두꺼운 삼겹살을 먹어왔던지라 간만에 냉삼이 먹고 싶어서, 예전에 구미에서 나름 냉삼으로 유명한 집을 가봤었는데 저는 별로였던지라 다른 가게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사람들이 추천해 주는 집들은 주말에는 휴업이라 계속 서치 중에, c “여기는 어때?” 남편이 웬 글을 보여주며 물어서 봤더니 오~ 뭔가 깔끔하고 괜찮아 보여서 “그래! 가보자” 해서 가게 된, 구미 달동네입니다! 가게는 상모동에 위치해 있는데 상모는 너무 오랜만에 가본 터라 잘 찾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도로변에 있어서 바로 보였어요! 달동네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로 41 1층 달동네 저희는 가게 오픈 시간에 맞춰 4시쯤 갔는데 생각보다 한적했어요 아마 오픈하신지 얼마 안 돼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인 것

보건소 약제비 청구 방법,인공 1차 비용 [내부링크]

오늘은 인공수정 종료 후, 약제비 청구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 한다 나는 1차 인공이 실패로 돌아간 뒤 3일 전 생리를 하게 되어 다시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바로 인공 2차를 하기 위해서인데, 2일 전에 미리 정부 24를 통해 신청했고 결정통지서를 뽑아서 갔다 접수 후 대기하고 있으니 간호사님이 나에게 서류를 건네시며 말씀하셨다 ️ “필요한 서류는 저희가 다 챙겨드렸으니 약국에 가셔서 약제비 영수증 발급받으세요 통장 사본과 신분증 챙겨 보건소에 가시면 페마라정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어요” 서류를 보니 내가 인공 1차에서 낸 자부담은 얼마고, 지원금에서 얼마의 금액이 사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인공수정 1차 금액 난임지원비 인공수정 30만원에서 내가 부담한 금액은 137.000원이고 산부인과에서 보건소에 청구한 금액이 215.310원으로 84.690원이 남는다 이 남은 금액에서 페마라정 약제비를 청구할 수 있고 그래도 남는 금액은 이월이 아니라 자동 소멸된다 산부인과에서 주실

구미 공단 롯데시네마, 범죄도시2 쿠키영상 없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잇님들 히아입니다️ 요즘 잇님들중에 범죄도시2를 보고 오신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남편과 무려 3년 만에 구미 공단동 롯데시네마로 영화관 데이트를 하고 왔답니다! 남친이었던 남정네가 지금은 남편이 되었지만, 영화관은 3년 전 모습 그대로더라구요 롯데시네마 구미공단 경상북도 구미시 산호대로 233 사실, 저희 집에서 제일 먼 곳임에도 저는 공단 롯데시네마를 고집하는데요 그 이유는, 주말이어도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사람 많은 건 딱 질색인 제가 애정 하는 곳이에요 이제 영화관에서 음식물 취식이 가능하군요! 사실 그동안 온 적이 없어서 취식 불가능한지도 몰랐... 저희는 저녁 7시 영화를 예매했는데 몇몇 분들만 계시더라구요 사실 범죄도시2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약간 늦게 보는 느낌이 없잖아 있기도 했고 지금 워낙에 핫한 영화라서 거의 30분 간격으로 상영을 하기 때문에 더 한산했을 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저희는 키오스크로 바로 결제하고 영화표를 출력했답니다 초상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줄거리,후회의 늪에 빠졌다면 [내부링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작가 매트헤이그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저자 매트 헤이그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21.04.28. 삶이 힘든 그대에게 꼭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 1시간, 아니 30분이라도 좋으니 이 소설을 읽는 것에 당신의 시간을 나눠주길 바란다 주변에 있는 누군가가 자신의 인생을 두고 후회의 늪에 빠졌다면 허울뿐인 감정 없는 말보다 이 소설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 나는 나중에 내 아이가 세상의 벽에 부딪혀 고단하다고 느낄 때, 이 한 권을 말없이 건네려고 한다 더불어 힘든 매 순간을 견뎌 온, 청소년기와 20대 초반이었던 그 시절의 나에게 이 소설을 선물한다 나는 살아있다 줄거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35살의 여주인공 노라 그녀에게는 극심한 우울증이 있다 매번 그녀의 인생은 누군가가 마치, 일부러 망하라고 하는 듯 불행의 연속이었다 그러던 그녀의 숨이 마침내 끊어 지게 만들었던 날은 모든 불행이 한꺼번에 쓰나미처럼 닥치던 날이었다 27시간 전 키우던 고양이가 갑작스럽게 죽었고 슬픔에

책리뷰 5평 집에서 뭐 하고 지내 [내부링크]

5평 집에서 뭐 하고 지내? 저자 남경지 서평 5평 집에서 뭐 하고 지내? 저자 남경지 출판 오모리 발매 2021.10.27. 20대들의 고단함은 집에서 묻어난다 좁디좁은 원룸에서의 삶을,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풀어냈다 남들은 집에서 뭐 하면서 지낼까? 그들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일까? 사실 살아오면서 남들이 어떻게 살든 크게 관심을 둔 적이 없다 먹고살기 바빴고 누구나 다 나처럼 살 거라고 생각했다 꾸밀 공간도, 여유도, 시간도 없었던 그 시절 남이야 어떻게 살든 내 알바인가. 그러던 중 우연히 이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했다 제목을 보는 순간, “그 당시의 나는 많이 힘들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랬을까?” 하는 궁금증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그 궁금증이 약간의 씁쓸함으로 남았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구나“ 구질구질 한듯한 인생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원룸을 들어서는 순간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도

배란 뜻 난자 생존 기간 임신가능일과 배테기 [내부링크]

오늘은 임신이 가능한 날과 언제 확률이 높은지에 대해 기록하려 한다 여성의 몸은 1년 365일 임신이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그중 임신 가능성이 높은 날들을 가임기라고 부른다 여성이라면 대부분 생리 어플을 사용하고 있을 텐데, 보통 생리를 시작하고 일주일쯤 뒤부터 가임기가 시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분홍색 동그라미가 전부 가임기이다 가임 기간 안에는 배란일이 있는데, 생리 예정일 14일 이전의 날로 이날은, 난포가 터져 성숙된 난자가 정자를 기다리기 위해 난관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난자는 난포로부터 배란이 되어 나오면 정자를 만나기 위해 난관 팽대부로 이동을 하는데 이 때,난관벽의 근육운동과 난관 내의 섬모가 난자의 이동을 도우면서 난자의 수정 능력을 활성화시키는 물질을 분비하고 이때 수정능력을 완전히 향상한 난자는 이동을 마치고 8시간이 지나기 시작하면 노화를 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정자는 사정 후 2시간 내에 자궁 내로 들어서지 못하면 운동성을 상실해 버리기 때문에 이

삼개주막 기담회 줄거리,옛날 옛날에 [내부링크]

삼개주막기담회 작가 오윤희 삼개주막 기담회 1 저자 오윤희 출판 고즈넉이엔티 발매 2021.05.21. 상상해 본 적 있는가? 비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밤, 거실에 텐트를 펴고 캠핑용 전등 하나만 켜놓은 채 아이에게 옛날이야기를 해주는 모습 나는 이따금씩 남편에게 난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면 꼭 그럴 거야라고 말해왔는데 이건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다. 그런 내 완벽한 계획에 더할 나위 없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적당히 무서우면서도 아이에게, “옛날 옛적에”를 시전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이야기는 없다 성인이 보기에도 꽤나 재밌을 것이라고 장담하는데 때로는 기괴한 이야기에 흠칫 놀랄 수도 있지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왜냐면 이 책은 조선시대 악습 때문에 일어나는 비극적인 일화들이 엮여있기 때문이다 현재 3권까지 나왔으며 오늘 내가 포스팅 하는 책은 1권이다 줄거리 삼개주막 기담회 마포나루 어귀에 있는 삼개 주막, 이곳의 주모는 무뚝뚝하지만 정이 넘친다 그런 주모 때

[경주 간장게장] 8년 단골이 검증하는 꽃게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잇님들 히아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삼겹살 다음으로 게장을 제일 좋아했어요! 어느 정도냐면 전국에 맛있다고 하는 간장게장집을 투어로 돌아 볼 정도였는데 이리저리 유목민이었던 저를 정착하게 만들어 준 맛집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경주 꽃게장"입니다 경주꽃게장 경상북도 경주시 알마을길 6-27 저희 집에서 자차로 경주까지 2시간이나 걸리지만 해산물이라면 달가워하지 않던 남편이 먼저 가자고 나서기도 한답니다️ 간장게장은 잘 못하는데서 하면 정말 비리거든요! 그리고 짜기만 하구요 제가 유명 맛집이라고 블로그에 올라온 유명한 곳을 모두 가봤지만 대부분 속빈 강정, 짜거나, 비리거나, 맛없거나, 냄새나거나 그랬는데 경주 꽃게장은 이 모든 걸 만'족시켜주는 유일한 가게였어요 8년 전쯤에 처음 알았을 땐, 그 당시에 사장님께서 간장게장 무한리필집을 하고 계셨는데 그때도 무한리필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퀄이 너무 좋아서 시간 나면 방문하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기쁜 마음으로 간장게

인공수정 후 무증상/ 불면증/1차 실패 종결 [내부링크]

5월 9일 당일에 도망치는 꿈을 연속으로 두 번이나 꿨다 나는 크게 신경 쓰고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 몸은 그게 아니었나 보다 인공하는 날의 과정은 블로그 내에서 확인가능하니 궁금하신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여하튼 시간은 저녁 6시쯤이었고 간호사님이 약간의 피가 나올 수 있다 하셨지만 피는 나오지 않았다 대략 한 시간 정도는 아랫배도 우리하고, 며칠 전부터 배란통이 있던 것 말고는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 5/10일 [인공수정 후 1일] 전 날 인공하느라 긴장해서인지 골반이 근육통처럼 걸을 때마다 아팠다 밤이 되니 양쪽 어깨가 저리기도 했었다 그날 저녁 8시쯤, 기절할 듯 피곤해서 잠이 들었고 분명 오래 잔 것 같은데 깨어나 보니 밤 10시였다 다시 잠들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밤을 샛다 그렇다. 불면증이 시작된 것이다. 5/11일 [인공수정 후 2일] 잠을 제대로 못 자서인지 혓바늘이 돋았다 불면증은 난포 터지는 주사인 오비드렐의 부작용 중 하나인 것 같다 5/12일 [인공수

유산 태몽 꿈,흰 강아지#2 [내부링크]

10월 25일 정확히 그 날이 기억난다 이날은 전날에 꾼 반지의 두 번째 시그널로 상당히 불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남편과 지인들에게 말해도 꿈은 꿈일 뿐이라며 깊게 생각하지 말라는 말들 뿐이었고 인터넷을 뒤져도 비슷한 사례가 없어 답답한 마음에 지식인에 글을 올린 날이었다 질문을 올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좋지 않은 꿈이라는 답글이 달렸는데 무슨 말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렸던 건지 지금 생각해도 모를 일이다 꿈에서 나는 친정집 아파트 출입문 앞에 서 있었다 난 친정집에서 살았을 때 집에 들어가기 전 바다가 보이는 계단에 서서 예쁜 풍경을 바라보며 잠깐의 힐링 시간을 가진 뒤 집에 들어가고는 했었다 그날 꿈속에서도 똑같이 그렇게 바다를 바라보다가 집으로 가려고 뒤돌아섰는데 출입문 앞 주차장에 웬 강아지 두 마리가 보였다 한 마리는 갈색이었고 한 마리는 하얀색이었는데 흰색 강아지가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하고 있었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저 괴롭힘만 당하는 게 너무 불쌍해서

예나트론 질정 넣는방법/질정 녹는시간/효과/인공수정 통증/정액약품처리 [내부링크]

오늘은 인공수정 후기와 질정을 어떻게 하면 안아프게, 쉽게 넣을 수 있는지 질정넣는방법을 기록하려 한다 나는 이 과정에서 꽤나 힘든 통증이 있었지만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니 참고로 보았으면 한다 오비드렐 주사를(난포터지는 주사) 맞고 이틀 뒤, 5월 9일 월요일 오후 4시에 나는 남편과 인공수정을 하기위해 난임병원으로 갔다 남편이 잠시의 대기후 정액 채취를 마쳤고, 2시간가량은 채취한 정액을 약품 처리 하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데 우린 간호사님께 말씀드리고 밥을 먹고 왔다 정액약품처리 채취한 정액을 원심분리기로 돌리면 상층과 하층으로 나뉘어 분리되는데 죽거나 운동성이 약한 정자는 바닥으로 가라앉고 운동성이 좋은 정자만이 상층으로 모이게 된다 상층액을 다시 한번 원심분리기를 통해 최고의 운동성을 가진 정자만을 가려낸다 밥을 먹고 약속한 시간인 5시 30분에 다시 난임병원에 와서 배란 초음파를 봤다 다행히도 자가로 놓은 오비드렐 주사가 잘 먹혔는지 난포가 잘 터져서 쭈글쭈글 거리고 있었고

위저드 베이커리 줄거리,가족이란 무엇일까 [내부링크]

위저드 베이커리 작가 구병모 위저드 베이커리 저자 구병모 출판 창비 발매 2009.03.27. 나는 이 책을 읽고 가족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남자 주인공을 두고 친어머니가 목숨을 끊는 이유와 아버지의 외면, 그리고 재혼가정이 멀리 있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은 정에 굶주렸고, 그로 인해 아주 작은 응원에도 위로를 받고 잘 해보려고 누구보다 노력한다 그 모습을 보며 나는 훗날 태어날 우리 아이에게 어떤 모습의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을까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줄거리 위저드 베이커리 어릴 적 친 어머니의 자:살로 인한 트라우마로 말더듬이가 된 주인공은 평탄치 못한 재혼가정에서 자랐다 항상 눈치를 보느라 집에서 제대로 된 밥 한 끼 조차 먹지 못한 주인공은 매일 위저드 베이커리 가게에 들러 빵 한 개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에 초등학생인 의붓여동생의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다 여동생의 지목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된 주인공은 평

[책소개]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줄거리 [내부링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12.12.19.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 언젠가 친구가 생기게 되면 친구의 고민도 들어주는 날이 올 것이다. 나는 그런 아이에게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길잡이로 들려줄 이야기가 이 책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고민의 무게는 크며, 자신이 건넨 말 한마디가 타인의 삶에 막중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때때로 그것이 기적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이도 이 책을 보고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줄거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야기의 시작은 좀 도둑 세명이 경찰을 피해 아무도 살지 않는 빈 잡화점에 숨어들면서 시작된다. 현실의 시간보다 늦게 흘러가는 그 신비한 잡화점에서 그들은 누군가의 진지한 고민이 담긴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으나 점점 그 사연들과 고민들에 빠져들어 좀 도둑 3인방은 서로 머리를 맞대가며 답장을 해주기 시작한다 답장의 편지를 우유통에 넣으면 5분도 되지 않

이웃님들께 알려드립니다 공감+댓글에 관한 사항입니다 [내부링크]

최근 블로그 서이웃이 많아지면서 포스팅시 공감이 많이 붙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글을 읽지도 않고 공감을 누르시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조회수는 10인데 공감은 56이였던적도 있구요 글을 읽지도 않고 체류 시간도 짧은 공감은 소통도 아니며 블로그 지수에 결코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체류시간이 짧은 공감 누르기 튀기는 오히려 체류 시간을 깎아먹는 행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서 앞으로는 공감에 답방을 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또한 간혹가다 댓글들 중 글을 읽지도 않고 적으시는 무성의한 댓글들과 복사붙여넣기의 댓글,임티만 있는 댓글, 그리고 본인 홍보성 댓글들은 제가 지속적으로 삭제해왔으나 그래도 예의상 저도 방문해 댓글을 드려왔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그런 댓글에도 방문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 감사합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줄거리,오늘 밤 꿈은 전량 매진입니다 [내부링크]

달러구트 꿈 백화점 작가 이미예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저자 이미예 출판 팩토리나인 발매 2021.12.25.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여행과 같은 힐링을 했고 나중에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동안, 개인 소장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책의 마지막 페이지가 끝나자마자 바로 구'매했다. 그리고 먼 훗날, 아이가 악몽이라도 꾸게 되어 엉엉 울어버리기라도 하는 날, 이 책을 꼭 읽어줘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줄거리 달러구트 꿈 백화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첫 출근을 하게 된 페니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다 이곳은 현실이 아닌 또 다른 세계. 현실 세계의 사람들이 잠이 들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와서 오늘 밤에 꿀 꿈을 고른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1층> 비싼 꿈들을 파는 곳으로, 예약 상품들도 이곳에서 주문받는다. <2층>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최고의 힐링이 될 수도 있는 법. 이곳에서는 그런 이들을 위한 평범한 꿈을 판다. <3층> 현실에

유산 태몽 꿈,혼자 남겨진 개#3 [내부링크]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반지가 내게 보내온 3번째 시그널에 대해 기록해 보려 한다 이 꿈은 유산 전조증'상 포스팅에서 기록했던 심한 복통을 1분가량 느꼈다던 그 전날에 꾼 꿈이다 [제3장] 꿈에서 나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혼자 있다 내 앞에 보이는 것은 온통 깊은 산 뿐이다 웬일인지 바스러질 것 같은 낙엽이 한가득 쌓인 구덩이에 빠져 있었는데 내 엉덩이 바로 밑에 지뢰가 있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산속에는 그 어떤 짐승의 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고요한 적막만이 흐르고 있었다 나는 그 분위기에 압도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었다 내가 도대체 왜 이곳에 있는 것인지 머리가 복잡해지고 조금만 움직이면 터져버릴 것 같은 지뢰가 무서워서 나는 울어버렸다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이곳에 나타나 주길 그래서 제발 나 좀 구해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던 그때 어디선가 낙엽을 밟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 발소리는 조심스러우면서도 매우 빨랐는데 나는

나팔관 조영술 후 임신 실패, 인공수정 도전 [내부링크]

나는 4월 6일에 한 검사에서 나팔관 양쪽이 모두 잘 뚫려 있고 별다른 자궁의 이상도 없는 정상적인 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남편의 정자 결과 역시 평균적인 일반 사람들에 비해 높은 편이었기에 이번 배란일은 꽤나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물론 나의 호르몬 수치라든지 극난저 같은 불상사가 약간은 있었지만 그것 또한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기에 은근 기대를 했던 이유도 있었다 또한 나팔관 조영술을 받기 전, 많은 사람들의 후기에서 살짝 막혀있던 나팔관이 조영제로 인해서 뚫렸던 건지 검사 후 임신이 되었다는 후기를 심심치 않게 보았기에 나 역시 그런 케이스에 혹시나 들어가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검사를 받고 나서 기타 감염 예방 등을 위해 복용하는 항생제로 인한 부작용이 며칠간 있긴 했었지만 부정출혈 같은 문제는 없었기에 별다른 걱정도 없었다 다만 한 가지 특이했던 점은 미세하게 한 달 동안 자궁이 시큰거렸다 시큰의 정도를 설명하자면 마치 머릿속으로 레몬을 떠올렸을 때 입안에

인공수정 성공률과 도전 계기 [내부링크]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인공수정에 대해 본격적으로 기록해 보려 한다 나는 4월에 나팔관 조영술 후 배란약을 먹고 임신을 기대했으나 가차 없이 실패했다 실패하자마자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이건 더 이상 내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구나였다 그래서 인공수정과 시험관 둘 중 결단을 내려야만 할 것 같았고 고민 끝에 상대적으로 간단하다는 인공을 먼저 도전해 보기로 결심 했다 인공수정 정액을 채취한 후, 정액처리 과정을 거쳐 운동성 좋은 소량의 정자를 농축하여 여성의 자궁안으로 주입하는 것 인공수정은 사실, 확률이나 과정 면에서는 자임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서 시험관에 비해 성공률은 낮은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정액을 자궁에 인위적으로 넣어준다는 것뿐이라 임신이 되는 과정은 자임과 똑같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공수정을 먼저 해보기로 한 이유는 선생님은 별말씀이 없으셨지만 남편의 정자 검사지에 운동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문구가 신경 쓰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혹시라도 인공수정에서

[정부24] 2022 난임지원 신청 방법,결정통지서 [내부링크]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2022 난임지원 신청을 어떻게 하는지 기록하려 한다 나는 이날 저녁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를 켰다 2022 난임지원 신청 방법 법적 혼인 관계에 있거나 사실혼인 경우 1년 이상 유지하고 부부 중 한 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의'사로부터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에게 일정한 소득, 나이, 의료보험을 합산하여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행 시 일정 부분의 시술비를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것 이것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은데 집이 자가인지 총재산이 얼마인지 여부는 상관없이 맞벌이를 하는 경우 혹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부모님이 일을 하시는 경우 소득이 초과하여 못 받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만약 시'술비를 지원받으려 한다면 가족 인원수에 따라 중위 180% 이하인지 먼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주소지가 있는 지역에 따라 소득이 180% 이상, 나이 초과라도 지원비를 받을 수 있으니 꼭 지역 보건소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인공수정 과정&배주사 쉽게 놓는 방법/비용(feat.오비드렐 주사) [내부링크]

저번 포스팅에서는 정부24에서 난임지원비의 신청 방법을 알아보았다면 오늘은 인공수정 과정에 대해 기록하려 한다 나는 4월, 나팔관 조영술을 한 첫 달에 배란초음파를 보고 자연임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생리 이틀째 되는 날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인공수정을 도전해 보겠다고 말씀드렸다 인공수정 체외 보조 생식술로 정자를 약품처리 후 건강한 정자들만 선별하여 여성 자궁에 카테터를 삽입해 주입하는 것 이날 난임진단서와 페마라정을 처방받아왔는데 생리량이 줄어드는 클로부작용으로 페마라정을 복용해왔었다 기존에는 배란약을 5일에 걸쳐 하루에 한 알씩 먹었다면 인공수정 과정에서는 5일 동안 매일 두 알씩 복용한다 클로는 의료보험이 적용돼서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페마라정은 비급여라 열 알에 3만2천원이란 꽤나 비싼 비용을 지불했다 그렇게 5일간 매일 아침 9시에 두 알씩 복용을 마치고 난포가 얼마나 자랐는지 보기 위해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초음파 결과 오른쪽에는 자란 게 없고 왼쪽에 두 개가 자랐다 인공수정

원포 임테기 시약선 구별 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내부링크]

오늘은 임테기 시약선에 대해 마지막 편이자 저번 포스팅에서 미리 언급했듯이 원포 시약선의 모든 양상과 그것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 그동안 쌓아온 나만의 꿀팁을 공유하려 한다 임테기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는 임테기 노예였기 때문에 부담 없이 언제든지 쓸 수 있을 만큼의 저렴한 금액인 원포를 애용했다 그도 그럴 것이 편의점 혹은 약국에서 구입 시 개당 5000~ 7000원 정도의 가'격이라 금액 부담이 있기 때문에 많은 임테기 노예들은 스마일 혹은 원포를 많이들 사용하고 있다 보통 임테기는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만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임신을 확인한 뒤에도 진하기를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진하기 비교는 점점 진해지느냐, 약해지느냐를 확인하는데 만약 날이 갈수록 점점 진해진다면 착상이 잘 되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고 날이 갈수록 점점 연해진다면 화유가 진행되어가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임신을 확인하고 나서도 많은 분들이 두 줄의 진하기를 비교하며 아이가

내가 느꼈던 계류유산 증상 (feat.코피&유산후 젖) [내부링크]

보통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대부분 꺼려 한다 나 역시 한동안은 하지 못했다 굳이 아픈 상처를 들춰내서 이것 보세요 나 이런 일 있었어요 할 이유는 없기 때문에 굳이 묻지 않는다면 먼저 나서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다행히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 그 누구도 내 아픔을 먼저 들춰내 생채기를 내는 사람은 없었기에 상처가 비교적 빨리 아물었던 듯싶다 계류유산을 해서 얻는 것은 없다 경험도, 배움도, 느끼는 점도 없다 단지 나에게 그 단어는 이미 떠나버린 아이와의 추억이 담긴 테이프를 재'생시키는 버튼이랄까 한동안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이 알고 보니 과거에 계류유산을 한 적이 있었다던가 누군가는 그로 인해 굉장히 힘들어했고 누군가는 잠깐 힘들었다가 훌훌 털어버리는 등 사람마다 아픔의 크기도 그것을 털어내는 방식도 모두 다르다는 걸 알았는데 지금의 나는 어떤 상태인지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어떤 계류유산 증상이 있었는지 등을 아픔을 겪으신 분들과 걱정

유산 태몽 꿈,다이아몬드 반지#1 [내부링크]

저번 포스팅은 신체적 전조증'상이었다면 이번 포스팅은 유산에 관련된 꿈을 기록하려 한다 보통 태몽이라고 하면 아이가 어떤 성향을 가진 아이일지 약간의 미래를 점 쳐보는 느낌, 혹은 임신을 한 건지 알아보려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지인이나 가족 중 누군가 " 전날 밤 엄청 큰 복숭아를 안았는데 혹시 임신했니? " " 강아지는 사랑스러운 아이라더라 " 같은 내용들이다 지금 당장 어머니께 "엄마, 나 태몽이 뭐였어?"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 알려주실 것이다 태몽을 꾸지 않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신데 주변 분들이 대신 꿔 주시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 그 역시 없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존재하니 꿈을 꾸지 않았다고 해서 이상한 것은 아니다 나는 간혹가다 태몽을 꾸지 않아 신경 쓰인다는 분들에겐 2가지 대답으로 적절하게 맞춰 말하는 편인데 태몽도 평상시에 꿈 자주 꾸는 사람들이 꾸지 좋은 숙면하느라 깊게 잠드는 사람들은 안 꾸더라 아기도 엄마 자는 시간에 같이 자느라 그런가 보다️ 라고 성향

딩크족이 아이를 원하다 [내부링크]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아이를 싫어했다 떼쓰고 어쩔 땐 버릇없어 보이는 그 행동들이 용납도 안되었고 무지 피곤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낳지 말자! 이건 아니었는데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더 나이가 들어서는 팍팍한 세상살이에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만 아이를 낳아야 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흙수저니,금수저니 말들이 한창 떠돌 때 그런 생각을 어렴풋이 해왔던 거 같다 SNS나 TV에서 연예인들의 부유한 육아 방송을 보고, 일부는 괴리감을 느껴 소중한 자신의 아이에게 넘치도록 사랑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없이 죄스러워지는 경우도 있고, 남들 하는 것 다 해줘야지만 뒤처지 않을거란 압박감에서 오는 경제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으니 이 얼마나 복잡하고 골치 아픈 일인가 이건 남편 역시 마찬가지였다 남편 역시 아이가 떼쓰거나 소리 지르며 우는 걸 극도로 싫어했기에 자연스레 딩크족 부부가 되었다 결혼 전 얘기를 하자면 남편은 연애는 하 돼 결혼은 하지 않을 거라던 비혼주

임신에 필요한 유즙분비호르몬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주에 검사했던 산전검사 종류와 결과를 기록하려 한다 바로 어제 숙제 날도 받고 결과도 들으러 가는 날이라 굉장히 긴장하면서 남편과 산부인과에 갔다 원래 어젯밤에 일지를 작성하려고 했으나 충격적인 결과에 밤새 인터넷 서치를 하느라 이제서야 블로그에 적게 되었다 남편 산전검사는 저번 포스팅에도 적었듯 정상이었기에 선생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 결과지를 보여주시며 재차 설명을 주셨는데 문제는 내 피검사에서 나타났다 여러 종류의 산전검사 결과가 담긴 검사지는 총 5장이었고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설명을 주셨는데 이건 정말 내 기준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결과였다 우선 산전검사 종류 중 자잘한 것들은 빼고 내 위주로 말하자면 B형간염 평소 간염 활성화 상태였던지라 간 수치에 민감한 상황이었는데 20대 초반 이후로 한 번도 본 적 없는 수치가 나와서 매우 기뻤다 AST,ALT가 간 수치이며 40이하가 정상 범주인데 난 항상 51을 넘어섰었다 이것 때문에 공무원 시험 중 건강검진에서 안

난소기능저하/원인/난소나이검사 43세/AMH수치 [내부링크]

AMH수치(항뮬러관호르몬) AMH는 여성의 난소 기능과 생식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검사다. 일반적으로 AMH수치는 20대는 4.0~5.0ng/mL, 35세 전후로는 3.0 ng/mL 정도 되며, 나이가 들어 폐경에 가까워질수록 0ng/mL에 가까워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AMH 수치 (건강용어사전) 나이대별 AMH 평균 수치 20대 : 4.0~5.0 35세 이상 : 3.0 40세 이상 : 1.0 폐경 : 0.2 이하 난소나이검사 비용 나는 난임검사비 등 포함해서 29만원의 비용이 발생했지만 사람마다 다르다 나는 산전검사지에는 법적 나이를 적용해 만 33세로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 나이는 35세로 35세의 평균 수치는 3.0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0.71인 43세의 수치 즉 8살 높은 수치가 나왔고 난소기능저하 판정을 받았다 그때부터 멘붕이 와서 아마 남편이 없었더라면 선생님이 정해주신 숙제 날짜와 추후의 설명 그 어떤 것도 지금 기억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배란 초음파를 보고

임테기 시약선의 모든 것 1편 임테기 노예 [내부링크]

오늘은 내가 수많은 임테기를 사용하면서 그동안 보았던 시약선들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가히 시약선의 모든 종류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한 형태들을 띄는 시약선들이 있었는데 그중에는 사람들에게 미리 임신 축하까지 받았던 시약선까지 있었으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어느 정도 시약선을 구분할 수 있는 스킬이 생기리라 생각된다 우리는 모두 임테기는 분홍색으로 두 줄이 뜨면 임신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임테기 원리 임신시 발생하는 융모성선 자극 호르몬의 농도 측정을 소변을 통해 진'단하는 것 그렇다면 왜 수많은 사람들은 분홍색으로 두 줄이 뜨지 않았는데도 임신인지 아닌지 그토록 헷갈려 하는 걸까 우선 그 바탕에는 간절함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내 눈에 보이지 않는 게 갑자기 보이게 되면 이거 두 줄인가....? 이렇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인터넷에 임테기 시약선 혹은 임테기 두 줄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다 보면 수많은 사례들이 나오는데 시약선 같았던 미세한 검

난포주사 임테기 영향에 대한 모든 것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내 경험담을 기록하려 한다 이 이야기는 임테기 시약선과 거리가 약간 멀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인 것 같아서 포스팅하기로 했다 미리 축하받았다고 생각할게요 죄송해요. 아니었어요 이렇게 축하란 축하는 다 받고 누가 봐도 두 줄이었을 정도로 보였던 임테기가 도대체 어떤 양상이었는지 궁금해지지 않는가? 지금 바로 공개한다 두둥c 원포 패스터 원포 패스터가 아무리 사람들 사이에서 시약선으로 유명세를 떨친다 할지라도 저렇게 선명한 두 줄로 보이게 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이제부터 그 이유를 적으려 한다 지난번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자연임신이 연속 실패해서 지인들의 추천으로 난임병'원을 가게 되었다 그때 처음으로 배란 초음파와 약을 먹은 뒤 숙제 날짜를 받고 난포주사를 맞았는데 문제는 여기에 있었다 우리 부부는 한 번의 임신 경험이 있었기에 처음에는 별다른 검사 없이 자연 임신을 우선 시도했었는데 그 과정을 말하자면 이렇다 1) 생리 2일째 산

계류유산 후 임신 시도, 풍진항체, 남자 산전검사 종류 [내부링크]

1년 전 한방에 임신이 되었지만, 8주만에 계류유산으로 아이를 보내고 9개월 동안 심신의 안정을 갖고 다시 임신을 시도한지 6개월이 되었다 한 번의 유산으로 남편과 나 둘 다 상처를 깊게 받았고 앞 전 한방에 성공한 임신으로 재도전만 하면 언제든 잘 될 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9개월간 시도조차 없이 맘 편하게 있었다 그러다 우리 부부의 나이를 실감하고 재도전을 했지만 계속된 실패의 연속이었다 임신이란 매일 시도할 수 있는 게 아닌 한 달에 한 번만 시도할 수 있고, 1년으로 치면 고작 12번 밖에 기회가 없으니 이래서 많은 분들이 시간이 금이라는 얘기를 하시는 거구나 뼈저리게 느낄 정도로 그냥 흘려보낸 9개월을 자책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난 생리주기가 항상 일정하게 맞았고 산부인과 진료를 보더라도 다낭성이라든지 물혹 같은 진'단을 받아 본 적이 없었기에 더 안일하게 생각해 왔던 거 같다 나는 산부인과 도움 없이 자연임신을 총 세 달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했는데 그것은

많이 아팠던 나팔관 조영술 통증/비용/시기/주의사항 [내부링크]

나팔관 조영술 검사 과정 여성의 질 내에 가느다란 튜브를 삽입해 조영제를 투여한 뒤 X-ray를 통해 양쪽 나팔관이 막혔는지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 난임검사의 기본적인 검사로 난임판정을 받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시험관 혹은 인공수정을 위해서는 무조건 받아야 하는 검사로 만약 두 나팔관이 막혀 있는 상태라면 자연임신과 인공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험관을 해야 한다 지난주 생리 3일째 되는 날 난임병원에 방문해 AMH 난소나이검사와 남편 정액검사등의 산전검사를 미리 해놓고 생리가 끝날 무렵인 4월 6일에 영상의학과를 방문했다 예약 시간은 2시 30분이었고 2시에 처방해 주신 진통제와 항생제를 먹고 갔다 나팔관 조영술 시기 난임진단을 받기 위한 산전검사(피검사)를 생리 2-3일경에 실시한 후, 생리가 완전히 끝날 무렵에 검사를 진행한다 나팔관 조영술은 조영제를 자궁에 직접 투입해서 검사를 하기 때문에 생리할 때는 검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만약에 예약한 날에도 생리가 지속된다면 난임병원에

나팔관 조영술 부작용, 급성위장염 [내부링크]

어제는 가스 찬 것 같은 게 물을 많이 마셔서인지 아주 많이 줄어들었고 허리가 약간 뻐근한 것 이외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었다 그러다 새벽에 꿈에서 웬 여자가 준 인절미 한 조각을 씹지도 않고 꿀꺽 삼킨 꿈을 꿈과 동시에 눈을 떴는데 그 순간 위 위쪽이 쥐어짜듯이 아프기 시작했다 몸의 통증을 꿈으로 재연 시켜주는 그럴싸한 스토리에 어이가 없을 지경 5분 간격마다 쥐어짜듯이 아파서 나팔관 조영술 통증 중 하나인가 싶어 알아보니 조영술 후 먹는 처방약 중 하나가 설명에, 위장장애 가능이라 적혀있는데 이것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분들 후기처럼 또 다른 약물 때문인지 모르겠다 실제 인터넷에 조영술 후 약을 복용하고 위궤양을 얻었다는 후기가 있는데 과연 진실은 평소 본인의 위장이 약하다면 선생님께 미리 말씀 드리는게 좋을 것 같다 아직 약이 2개가 남았는데 우선 중단하고 따뜻한 물도 마시며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하는 법을 (조금 힘을 준 엄마손은 약손) 예전 지인인 물리치료사분께 배운 적이

&lt;책 리뷰&gt;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줄거리 [내부링크]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작가 로셀라 포스토리노 책소개 2014년 9월,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히틀러 독 감별사의 존재가 한 여성의 인터뷰로 인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그녀의 이름은 마고뵐크로 히틀러의 음식을 먹어야 했던 이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성이었으며 인터뷰 당시 95세였다 작가 로셀라 포스토리노는 신문에 짧게 기재된 기사를 읽고 인터뷰를 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고 수소문해 그녀의 집을 알아냈지만 몇 달 전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는 이대로 영원히 그녀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줄 방법이 사라져버렸다고 낙담했지만, 작가는 그 사연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없었고 그녀가 남긴 마지막 인터뷰를 토대로 이 소설을 출간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마고 뵐크, 그녀가 남긴 인생은 입에 올리기도 버거울 만큼 비참하지만, 작가가 얼마나 심사숙고하여 그녀를 존중하려 했는지는 소설 속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나는, 지금 이 순간 전쟁을 겪고 있을 이들을 생각하며 이 소설을 읽었고 나 역시

애드포스트 승인,잇님들 감사드립니다! [내부링크]

어느덧 블로그를 개설한 지 한 달 반 정도 된 것 같아요. 4월 7일에 처음 개설해서 첫 글을 포스팅할 때만 해도 애드 포스트가 뭔지 알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승인이 되고 나니 뭔가 기분이 되게 좋아요 처음 애드 포스트가 뭔지 알게 되었고 승인 조건을 알아보니 기본적인 게 블로그 개설 후 90일 이상, 포스팅 수 50개 이상, 방문자 수, 일 100명 이 3가지였는데 저는 어느 것에도 해당이 되고 있지 않다가 일주일 뒤쯤부터 일 평균 100명을 넘었고 이제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며 시험 치는 기분으로 글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작성했었어요 그러다 어저께 우연히 어떤 분이 조건을 못 채웠는데도 승인이 나셨다고 해서 알아보니 글의 방향성이나 퀄리티가 좋으면 승인을 해주는 경우도 극히 드물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저도 신청을 해보았어요. 당연히 안될 거라고 생각했고 보류라고 뜰 줄 알았는데 방금 다른 포스팅을 확인하다가 제가 넣지도 않은 뭔가가 보이는 거예요! 이게 뭐야..? 눈을 껌뻑 껌뻑

[공유] 전통 기담, 이제는 청나라로 향한다! 『삼개주막 기담회3』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내부링크]

태교일기 [공유] 전통 기담, 이제는 청나라로 향한다! 『삼개주막 기담회3』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히아 2022. 5. 23. 7:3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전통 기담, 이제는 청나라로 향한다! 『삼개주막 기담회3』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by 고즈넉이엔티 전통 기담, 이제는 청나라로 향한다! 『삼개주막 기담회3』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청나라의 기담은 어떤 모습일까요? ‘화피’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흘러내리는 밀가루...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유산 태몽 꿈, 반지의 시그널 [2편:하얀 강아지] [내부링크]

전편 유산 태몽 속, 반지의 시그널 [1편:다이아몬드 반지] 전편 저번 포스팅은 신체적 유산 전조증상이었다면 이번 포스팅은 유산에 관련된 꿈을 기록하고자 한다... m.blog.naver.com 10월 25일 정확히 날짜가 기억난다 이날은 내가 전날에 꾼 반지의 두 번째 시그널로 상당히 불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남편과 지인들에게 말해도 꿈은 꿈일 뿐이라며 깊게 생각하지 말라는 말들 뿐이었고 인터넷을 뒤져도 비슷한 사례가 없어 답답한 마음에 지식인에 글을 올린 날이었다 질문을 올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좋지 않은 꿈이라는 답글이 달렸는데 나는 무슨 말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렸던 건지 지금 생각해도 모를 일이다 [제2장] 꿈에서 나는 친정집 아파트 출입문 앞에 서 있었다 나는 친정집에서 살았을 때 항상 바다가 보이는 계단에 서서 집에 들어가기 전 그 바다를 바라보며 잠깐의 힐링 시간을 가진 뒤 집에 들어가고는 했다 그날 꿈속에서도 똑같이 그렇게 바다를 바라보다가 집으로 가려고

유산 태몽 꿈, 반지의 시그널 [4편:마지막 포옹] [내부링크]

전편 유산 태몽 속, 반지의 시그널 [3편:혼자 남겨진 개] 전편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반지가 내게 보내온 3번째 시그널에 대해 기록하고자 한다 이 꿈은 유... m.blog.naver.com 오늘은 유산 태몽 시그널 4편 중 마지막 편을 기록하고자 한다 반지를 보내준 당일은 병원을 어떻게 갔는지 어떤 식으로 수술을 했는지 집은 어떻게 왔는지 대부분의 기억이 흐릿하다 그만큼 정신없는 하루이기도 했는데 반지를 보내주기 전 일주일 동안의 시간은 나에겐 매우 힘든 시간들이었기 때문에 그때 그 순간들 하나하나는 다 기억이 나는데 막상 보내주었던 날은 곧 잊어버릴 꿈을 꾼 것처럼 선명하지 않다 뚜렷하게 시작되는 나의 기억은 반지를 보내주고 나서 당일 새벽에 꾼 꿈이었다 [제4장] 꿈에서 나는 온통 눈밖에 없는 어떤 장소에 서 있었다 눈들이 마구잡이로 흩날리는 듯싶으면서도 잔잔한 속도로 멈춰 있는 듯 내리는 모습이 꼭 안개 같았다 내가 숨을 한 번 들이 마시고 내뱉자 하얀 입김이 내 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