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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예방, 숙취해소제 지윤리커버 설날선물세트 세일(30%) [내부링크]

새해엔 술 먹고 힘든 사람 1도 없게 해주세요!!!숙취예방, 숙취해소를 위한 지윤리커버 설날선물세트가 ...

보광동 닭의민족 [내부링크]

이런 구석진 곳에 가게가 있으면 장사가 될까 싶은 곳에 닭볶음탕(닭도리탕) 집이 있다.보광동에 위치한 이곳은 벌써 햇수로만 5년, 만으로 4년차를 넘은 곳이다.이태원에서 보광동으로 버스를 타고 보광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려 언덕으로 150여 미터를 올라가 만난 닭의민족.숙성 닭과 해물육수를 사용해 만들어서인지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었다.다른 것은 안 팔고 오로지 닭볶음탕(닭도리탕)만 판다.두 명이서 소짜리 보통맛으로 주문하고 라면 사리, 떡사리 추가.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김치, 단무지 짠지, 피클.정갈하게 나온 닭볶음탕(닭도리탕).술이 빠질 수 없지!!! ^^또, 술에 지윤리커버가 빠질 수 없지!!!!진로이즈백과 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윤몰(http://www.jiyoonmall.com) [내부링크]

숙취를 이기는 지윤리커버를 이제 어디서 사야하는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알려드립니다.지윤리커버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윤몰(http://www.jiyoonmall.com)에서 판매중입니다.들어오셔서 스토어찜(즐겨찾기라고 이해하시면 돼요)을 하시면 1,000원 할인 쿠폰읃 받으실 수 있습니다.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송 안내해드릴게요.9월 9일(월) 4시 이전 결제 완료 주문건까지 당일 출고하며,이후 주문건은 9월 16일(월)부터 순차 배송됩니다.#음#음주전후 #숙취 #숙취예방 #숙취해소 #지윤리커버 #지윤몰 #숙취운전 #편안한술자리

성내동의 태국식당 보타이 [내부링크]

회사 야유회 후 들른 성내동의 태국식당 보타이.숨은 맛집을 찾아내는 즐거움이란ᆢ소프트 셀 크랩 튀김과 밥에 옐로우 커리 소스를 얹은 '뿌 팟 봉커리'와 새우가 꼬치로 함께 나오는 태국식 볶음 쌀국수 '팟타이'와 태국맥주 '창 비어'를 주문.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대만족.코끼리 두 마리가 병뚜껑에 그려져 있는 창비어는 정말 훌륭한 맛이다.하루의 피로를 풀고 속편한 음주를 위해 지윤리커버 하나 드셔주시고ᆢ먹다보니 무언가 허전하다 했더니 고수가 없네ᆢ고수 부탁해서 음식과 함께 먹다가 마지막으로 고수 하나로 입가심ᆢ^^#태국식당 #태국요리 #성내동맛집 #보타이 #뿌팟봉커리 #팟.......

연신내 갈현동 스넥바 세이지 [내부링크]

연신내역 부근 갈현동의 맛집, 스넥바 세이지. 심야식당 세이지라는 본점이 부근에 있고, 여긴 조금 다른 컨셉의 분점.사장님이 본점과 분점을 왔다갔다 하신다.오랫만에 만난 동생들과 가볍게(?) 한 잔.이제 술 마시는 것도 힘들다.숙취 예방과 숙취 해소를 위한 간 편한 습관, 지윤리커버를 꼬박꼬박 챙기고 다니자.그리고 술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간 편한 습관 숙취예방을 위한 지윤리커버 ^^#음주전후 #숙취 #숙취예방 #숙취해소 #지윤리커버 #지윤몰 #숙취운전 #편안한술자리 #간편한습관 #스넥바세이지 #연신내맛집 #갈현동

성수동 서퍼더퍼 [내부링크]

어제는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서퍼더퍼 성수점에서 코로나 두 병ᆢ 스트리트 비치 하우스라는 컨셉의 바.숙취예방, 숙취해소제 지윤리커버 믿고 연일 술 먹는 요즈음ᆢ빔프로젝트로 모닥불 타는 영상과 해변가의 바닷물 찰랑이는 영상을 무심히 틀어놓는데 그걸 또 무심히 보다보면 숲속이나 해변에 있는 착각이 든다.그나저나 여기는 안주 종류가 그리 많지 않음. 바삭한 크리스피치킨과 산더미처럼 담겨 나오는 프렌치프라이가 맛있음.#성수동 #서퍼더퍼성수점 #음주전후 #숙취 #숙취예방 #숙취해소 #지윤리커버 #지윤몰 #숙취운전 #편안한술자리 #간편한습관

봄이의 여름 나기 [내부링크]

봄이의 무덥고 습한 여름나기털갈이중이라 부스스하다.늘 해맑은 녀석..

숙취해소음료 지윤리커버가 첫발을 내딛습니다. [내부링크]

갑자기 상품 이름이 올라오니 당황하셨죠?제가 올리는 글 맞습니다. ㅎㅎㅎ그간 버는 돈 없이 매진하던 사업이 드디어 첫발을 내딛습니다.숙취해소음료인 지윤리커버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등록 오픈했습니다.클라우드 펀딩이 뭐냐고요?올려진 제품이나 제품개발 계획을 보고, 가치가 인정되면 미리 주문을 하는 것입니다.즉, 물건을 보고 바로 주문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펀딩 기간을 거쳐서 목표금액이 달성되면비로소 결제가 진행되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수많은 숙취해소제품이 나와 있지만,숙취해소 특허원료인 미배아복합발효추출액과 14가지 본초식물로 만든 해주농축액을 배합해 만들어과감히 도전.......

숙취해소음료 지윤리커버 이야기 [내부링크]

포화상태인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겁없이 뛰어든 지윤리커버는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188% 목표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펀딩 마감되었습니다.560만여 원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은 성취를 쌓아가다보면 꼭 완판되는 날이 오겠지요.이제 지윤리커버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됩니다.http://www.jiyoonmall.com 으로 들어오시면 돼요..

통제되지 않는 자연 [내부링크]

통제되지 않는 자연ᆢ 20151002 청진동 Samsung galaxy note 4 edge

제자들의 전시 - 共感 전 [내부링크]

제가 가르쳤던 수원여자대학 멀티미디어디자인과 2014학번 제자들의 단체전이 갤러리 마다가스카르에서 진행중입니다. 저는 철저히 제자들 스스로 주제를 논의하고, 일정을 잡으며, 사진을 찍고, 준비를 하도록 뒤에서 취합, 정리, 조언, 지원만 해주었습니다.제가 사진에 대한 꿈을 본격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분이 신미식 작가님이십니다. 당시 아마추어에 불과한 저 같은 풋내기들에게 두 번의 전시와 출판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해주신 것이지요. 이후 그 분의 갤러리 까페 마다가스카르에서 두 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했습니다. 이제 신미식 작가님에게 받은 고마움을 당시의 저처럼 열정을 갖고 시작하려는 제자들에게 물.......

다시 봄 [내부링크]

어김없이 초록의 향연이 펼쳐진 백사실...#백사실 #백석동천 #부암동 #초록 #봄

죽도 골댕이 [내부링크]

다음 로드뷰로 죽도를 보면 골댕이가 나온다는 글이 있어 카카오맵(다음 로드뷰가 통합됐다)으로 죽도를 검색해 로드뷰를 봤더니 진짜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포구에서 계단을 올라가니 집이 나오고 그 집에 사는 애인가보다. 찍는 사람을 안내하고 뒤쳐지면 돌아오고, 전망대에서는 배깔고 누워 있기도 한다. 얘 만나러 죽도에 가보고 싶다. #죽도 #카카오맵 #로드뷰 #골든리트리버 #귀여움 #개 #goldenretriever #dog #개스타그램 #멍스타그램 #골댕이 #리트리버 #대형견 #사랑해

20130204 백사실 [내부링크]

눈이 수북히 쌓인 날, 백사실을 찾았다. 1년 365일을 같은 앵글로 담아보겠다는 계획은 아직도 유효하다. 사실, 이 풍경이 훼손되기 전에 영원히 기록해 두어야겠다는 마음이 더 크다. 몇 년에 걸쳐 담다보면 다양한 계절과 날씨의 365장이 모일 것이다. 그 때가 되면 기념으로라도 도록으로 만들어야지... 20130204 백사실Canon EOS 5D / Canon EF17-35mm f2.8L USM

동우와 북어 2 [내부링크]

오늘 아침 백사실로 운동 갔다 돌아오는 길에 또 북어를 득템했다. 지난 번과 비슷한 장소인데, 아마도 누가 고사를 지내고 놓아둔 것이리라. 다음 운동 갈 땐 그곳을 같이 한 번 가봐야 겠다. 20120213 백사실 Samsung SHV160K

2013 갤러리토픽 토요 프리마켓 [내부링크]

이번 주 토요일(25일) 충무로의 갤러리토픽에서 토요프리마켓이 열립니다. 저도 몇 점 출품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오세요. 갤러리에서 뵙겠습니다.

행복한 소품전 [내부링크]

저는 기존에 발표한 반영사진 4점을 출품하였으며 액자 상태를 고려하여 각 15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사진, 회화, 퀼트, 패브릭, 향초, 비누 등 작가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 상주하지는 않으며 미리 방문 연락을 주시면 나가 있도록 하겠습니다. ^^ 아래는 갤러리 토픽 약도입니다. 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로 나와 대한극장 옆 골목으로 주욱 들어오시면 됩니다.

동우가 웃는다ᆢ [내부링크]

동우가 웃는다ᆢ 20130106 백사실Samsung SHV-E160K

2013년 새해 다짐 [내부링크]

푸른 하늘과 오래도록 자리를 지켜주는 나무들과 눈덮인 연못이 있는 이 곳, 백사실.부암동에 살면서 참 행복한 것은, 이곳을 옆집개 동우와 함께 산책나올 수 있다는 것...^^ 그동안 페이스북에서 주로 있었지만,올해부터는 다시 네이버 블로그를 잘 가꾸어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다들 잘 지내셨지요? ^^ 20130110 백사실Canon EOS 5D / Canon EF17-35mm f2.8L USM

우리집 똥고양이 나비 [내부링크]

20120710 / Samsung SHV-E160K 요즘 생각에, 세상에서 제일 속 편한 놈은 이놈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해 입양한 단모종 친칠라인 '나비'입니다. 블로그에선 처음 밝히는 것 같은데...^^;; 원래 '제시카'라는 이름이 있었는데 제게 오면서 바꾸었습니다. 살갑지도 않은 고양이 따위에게 소녀시대 제시카라니... '세상 모든 고양이는 다 나비다'라는 제 신념에 기초하여 이름은 '나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시니컬하고 까칠한 게 제시카 이미지와 맞는 것 같기도... 그래서 그 이름이었나 봅니다. 아무튼... 고양이 눈도 신기한데 파랗기까지 하니 보석을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밥도 오질라게 먹고 똥도 오질라게 많이 싸는 이.......

동우와 북어 [내부링크]

동우는 백사실에 산책을 나가면 꼭 큰 나뭇가지를 씹어놓곤 합니다.양손으로 단단히 부여잡고 어찌나 맹렬히 씹어대던지 무슨 분풀이라도 하는 것 같습니다.꽁꽁언 겨울 나뭇가지도 어찌나 바각바각 잘 씹어대는지, 이가 상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동우에게는 이만한 장난감이 없나보더라고요.물론 집에선 삑삑 소리나는 공도 잘 가지고 놉니다.그래도 저렇게 나뭇가지를 씹으며 좋아라 하는 걸 보면 이것만한 개껌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람이 다니지 않는 숲쪽에서 뒤적뒤적 하더니 북어 한 마리를 물고 오네요.거기에 왜 북어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고사 지내고 놓아둔 것인지도.......

빼꼼.... [내부링크]

감기가 일주일째 치닫고 있다. 웬만해선 감기로 병원가도 주사는 안 맞는데 갈 때마다 주사를 놔준다. -_- 몸이 힘들기도 하고, 이렇게 독한 감기 다른 사람한테 안 옮기려고 약속도 잡지 않다 보니 심심하다.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 거지요?? 20111021 월드펫동물병원 Samsung VLUU ST10

2012년 3월 1일 백사실 [내부링크]

낙엽이 누운 자리가 선명하다. 마치 체온이라도 간직 했던 듯, 그렇게 그 모양대로 얼음이 패여 있었다. 질기고도 지루했던 겨울의 끝자락, 지난 가을의 흔적을 안았던 이 얼음 골짜기도 곧 봄이 찾아올 것이다. 20120301 백사실 Canon EOS 5D / Canon EF28-70mm f2.8L USM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내부링크]

20110626 백사실 Canon EOS 5D / Canon EOS 28-70mm f2.8L USM

배고팠구나? [내부링크]

배고팠구나? 미안... ㅠㅠ 20120317 부암동 Canon EOS 5D / Canon EF28-70mm f2.8L USM

평온한 하루가 저물어 간다. [내부링크]

평온한 하루가 저물어간다. 20111205 파주 프로방스 Canon EOS 5D / Canon EF28-70mm f2.8L USM

잘 지내나요? [내부링크]

그립습니다..... 20120119 목동 Samsung VLUU ST10

아이들의 새해 소망 [내부링크]

아이들의 솔직한 새해 소망들... 보고 있자니 슬그머니 웃음이 난다. 그래, 너희들 꿈 모두 다 이루어지기를 바랄게. 늘 즐겁고 행복하렴... 그것이 너희들의 특권이고 의무다. 20120106 성남시청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행사장 Canon EOS 5D/ Canon EF28-70mm f2.8L USM / Canon EF70-200mm F2.8L IS USM

얘들아... 미안.. [내부링크]

옆집 귀요미 동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인의 사랑을 덜 받고 있는 우리 장고와 순이... 날 풀리면 운동도 데리고 다니고 할게.. 너희처럼 작고 털 없는 개들이 다니기엔 너무 춥구나.. 추운 겨울 바깥에서 지내느라 고생이 많다. 남들 집에선 따뜻한 집안에서 배깔고 누워 지낼 고귀한 혈통인데 아무래도 주인을 잘못 만난게야... 곧 따뜻한 봄이 올거야.. 조금만 기다리렴.. 20111021 부암동 Samsung VLUU ST10

수원여대의 고양이들 [내부링크]

학교에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다. 다행히 학교에서도, 학생들도 괴롭히거나 쫓아내지 않고 한 일원으로 인정해주고 있다. 검은 점박이 고양이는 학교 탁상 달력의 일러스트 모델이 되기도 했다. 몇 년동안 봐온 이 고양이들은 올해도 긴 겨울을 학교에서 보내게 될 것이다. 때론 방금 주차된 차의 따뜻한 보닛 위에서 잠을 청하기도 하고, 학생관 매점 부근에서 기웃거리며 밥을 얻어 먹기도 하며 이 겨울을 보낼 것이다. 밥 잘 먹고, 춥지 않게 보내렴.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20111110 수원여대 인제캠퍼스 Canon EOS 5D / Canon EF28-70mm f2.8L USM

가을, 그리고 겨울... [내부링크]

기온을 뚝 떨어트린 가을비가 내리고 난 후, 청명한 하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쌀쌀하지만 퍼뜩 정신을 나게 하는 바람이 곧 겨울임을 실감나게 해줍니다. 유난히 짧게 느껴져 더욱 아쉬운 이 가을이 지나가고 나면 또 얼마나 마음 허전한 겨울을 보내게 될까요? 날이 갈 수록 누굴 공들여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이 번잡하고 귀찮게 느껴집니다. 나... 너무 메말라 가고 있나봅니다. 20111109 율동공원 Canon EOS 5D / Canon EF28-70mm f2.8L USM

새해 인사 [내부링크]

오늘, 정말 오랫만에 동우와 백사실에 산책갔다 왔습니다. 일찍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차 안에서 동우의 이름을 불러보면서 가는 길을 재촉했고, 여전히 동우는 저를 보며 무척이나 반겼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나갔었지만 에러가 나서 사진은 한 장도 남은 것이 없네요. 그래서 지난 가을 사진으로 땜빵...^^; 그렇게 산책을 갔다와서 묶어 놓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동우가 막 우네요..ㅎㅎㅎ 웡웡~ 워우우우...... 한참을 그러다가 그집 주인이 외출을 마치고 돌아오고 나서야 겨우 멈췄습니다. 이쁜 녀석... 요샌 이 녀석 보는 게 낙이네요.. 여러분, 한 해 정리 잘 하시고 새해 잘 맞이하셨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 즐겁고.......

KT Kim 선생님을 만니다. [내부링크]

지난 12월 17일 칼 라거펠트 특별전이 열리는 대림미술관에서 진행된 KT Kim 선생님의 특강에 다녀왔습니다. 칼 라거펠트는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로서, 패션 사진에까지 조예가 깊어 직접 사진을 찍습니다. 올해 3월 18일까지 전시가 된다고 하니 패션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녀오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KT Kim 선생님의 특강도 이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입니다. 패션 사진 쪽에서 이름을 날리고 계신 KT Kim 선생님은 보그 잡지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분입니다.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칼 라거펠트의 신임을 얻어 가까이서 사진을 찍고, 모델들의 무대 뒤에서 서슴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진가입니다. 강의 내내 쉽게 접할 수.......

생황과 철현금을 만나다 [내부링크]

2011년 8월 26일(금) 저녁 7시 30분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한국음악의 재발견 '생황과 철현금의 재발견']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매번 국립국악원에서 열리는 이 전통문화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갸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립국악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연입니다. 국악평론가 윤중강 님의 재치있고 유쾌한 사회로 진행된 이 공연은 특히나 실험적이면서도 예술적 감성이 넘치는 화려하고 수려한 무대연출이 압권이었고, 무엇보다 생소한 생황과 철현금이라는 악기를 알게 되고 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공연은 '생황'이라는 악기가.......

2011년 9월 13일 가을 [내부링크]

마음 속 무언지 모를 서늘하고 무거운 무어라 표현할 수도 없는 그 실금 같은 아픔이 또 한 계절을 돌아 내게 온듯합니다. 난 오늘 흉부 엑스레이 찍듯 이 한 장의 사진을 찍고 들여다 보고 들여다 봅니다. 아마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나봅니다. 20110913 항동 Canon EOS 5D / Canon EF28-70mm f2.8L USM

서서울 공원의 가을 [내부링크]

20110913 서서울공원 / 180도 회전 Canon EOS 5D / Canon EF28-70mm f2.8L USM

가을, 백사실 [내부링크]

비가 살풋 내리고 난 아침, 백사실은 짙은 가을색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요즘은 동우 덕분에 백사실을 자주 오게 됩니다. 삼삼오오, 또는 연인끼리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다다음 주쯤이면 이곳도 낙엽이 모두 지고 쓸쓸한 풍경으로 바뀔 듯 합니다. 20111029 백사실 Samsung VLUU ST10

내가 사랑하는 라디오 프로들 [내부링크]

운전을 하면서부터 라디오를 참 많이 듣게 된다. KBS 2 FM의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과 [황정민의 FM대행진], [윤상의 팝스 팝스], MBC의 [이문세의 오늘 아침], KBS 1 FM의 [세상의 모든 음악], [새아침의 클래식], CBS의 [허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에] 등을 주로 듣는데, 이중에서도 꼭 놓치지 않고 들으려고 하는 두 프로가 있으니, KBS 1 FM의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하는 [새아침의 클래식]과 CBS 라디오의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허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에]가 그것이다. [새아침의 클래식]은 바로크 음악만을 다루는 클래식 방송인데, 찰랑거리는 쇳소리를 내는 챔발로(합시코드) 소리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이 프로를 듣다보면 아.......

앤서니 브라운을 만나다. [내부링크]

2011년 8월 5일, 상상마당 지하 4층 공연장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 초청 특별 세미나 [앤서니 브라운, 그림과 이야기(with 한나 바르톨린)]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그림책을 좋아하고, 특히나 외국작가로는 존 버닝햄과 앤서니 브라운을 좋아하는지라 이 세미나가 열린다는 말에 바로 참여 신청을 했습니다. 책에 싸인을 받으려고 세미나 당일 아침, 집에서 책을 찾아보니 존 버닝햄 책은 많아도 앤서니 브라운 책은 프랑스어판 책 한 권밖에 없네요. 그래서, 평소 좋아했던 [돼지책]과 [고릴라] 두 권을 샀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생각보다 젋었고, 잘 생겼습니다. 사전에 접수된 참가 신청자를 포함한 여러 작가들의 질문이 집계되어 사회.......

기억해주렴... [내부링크]

땅 속에서 7년을 살다 세상에 나와 단 2주일을 사는 매미 그 짧은 생이 서러워 그리도 서럽게 울었더냐 어린 몸 허물을 벗고 간질간질한 몸을 말려 어느 나무 그늘에서 짝이나 만났는지... 비록 폭신한 낙엽흙이 아닌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 몸을 뉘였어도 꼭 기억해주렴 이 습하고 뜨거웠던 여름을... 2010805 양평동 Samsung VLUU ST10 

2011년 7월 23일 동우와 백사실 산책 [내부링크]

저 외에도 가끔 동우를 산책시키는 옆집 막내가 프랑스에 친구 만나러 가자 동우는 계속 집에서만 지내야 했습니다. 비도 계속 내리고, 저도 늦게 들어오고 해서 몇 주 동안 동우는 계속 집 안에서만 맴돌아야 했네요. 더워하는 동우는 내가 나타나자 얼른 나가자고 성화입니다. 그래서 나갔습니다, 백사실로~~~ 계곡물에 들어가 첨벙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동우... 비가 내린 덕분에 계곡 물이 많이 불었습니다. 비가 와도 백사실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네요. 나오니 좋더냐? ㅎㅎㅎ 초록이 가득한 백사실... 자주 못 데리고 나와서 미안하구나.. 이제 집에 돌아가자.. 20110723 백사실 Samsung VLUU ST10

백사실 가족 나들이 [내부링크]

모처럼 맑은 하늘, 따뜻한 날씨에 가족 모두 백사실 나들이 옆집 동우랑 우리 순이와 장고 맨날 동우랑만 운동 나오다가 오랫만에 우리 순이와 장고도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연신 헥헥거리면서도 좋아하네요.. 자주 데리고 나와야겠습니다. 20110505 백사실Samsung VLUU ST10

석상 앞에서 숙연해지다. [내부링크]

그대들 참 아름답소.. 아픈 곳 없이 백년해로 하시오.. 20110605 양평Samsung VLUU ST10

2011년 5월 28일 아침 백사실 [내부링크]

 지금은 마른 연못이지만 내 어릴 적 이 연못은 물이 가득한 아름다운 연못이었다. 지금, 느티나무의 낙엽들과 이름모를 풀들과 오래된 나뭇가지들이 차곡이 쌓여 폭신한 연못 바닥을 동우는 좋아한다. 아침에 오니 사람들도 적고, 햇빛도 아름답게 내리는 백사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잠시나마 동우의 목줄을 풀어 뛰놀게 해줄 수 있어 좋다. 더 이상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20110528 백사실 Canon EOS 5D / Canon EF28-70mm f2.8L USM

볼만한 연극 반도체소녀 [내부링크]

2011년 6월 23일 대학로의 선돌극장에서 프레스콜이 있었습니다. 문화창작집단 '날'의 일곱 번째 작품인 [반도체소녀]는 2010년에 초연된 이후, 뜨거운 반응으로 두 번째 앵콜 공연되고 있습니다. 연극 [반도체소녀]는 반도체 공장에서 백혈병으로 스러져가는 소녀와, 그녀를 간호하는 호스피스, 그리고 그녀의 가족들 이야기입니다. 이 연극이 많은 호평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평범한 우리 이웃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병원에서 백혈병으로 죽음을 기다리는 반도체소녀를 돌보는 호스피스 정민은 그의 연인과 살면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고, 그녀의 남동생 세운은 굴지의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하는 대학원.......

흘러가는 시간들... [내부링크]

흐느끼듯 내리는 봄비 어디론가를 향해 내달리는 차들 그리고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나의 시간들 시간들... 20110407 가락동Canon EOS 5D / Canon EF728-70mm f2.8L USM

그대에게... [내부링크]

내 비록 색이 바래고, 까지고, 낡았어도 그대 곁에 있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대의 아름다움으로 나 또한 시선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지만 그로인해 많이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알아주세요. 나의 낡고 초라함으로 당신이 더 돋보일 수 있다는 것을... 20110317 개미마을Canon EOS 5D / Canon EF28-70mm f2.8L USM

동우와 백사실 산책 [내부링크]

이번 주 내내 집에 늦게 들어오게 되어서 동우랑 운동을 나가지 못했다.늦은 밤 내 차소리에 짖고, 담 너머로 내다보는 동우를 그저 쓰다듬어 줄 수 밖에 없었다.그래서 일요일 아침 부모님을 교회에 모셔다 드리기 전 동우와 백사실로 운동을 나갔다. 내가 들어가 개줄을 손에 잡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동안 갑갑했지? 미안해, 동우야.. ^^집에서 나와 잠시 길거리에 서서 사진을 찰칵!!왜 빨리 안 가고 뭐하냐는 듯... ㅎㅎㅎ 백사실 도착..나오니까 좋지? ^^ 뛰어가고 싶은데 자꾸만 팽팽하게 당겨지는 끈이 답답했는지 끊어버리려 하고 있다. ㅎㅎ안 돼!!! 댓번 같이 운동을 나오니 이제야 포즈를 좀 취해주신다.어찌나 사진 찍는 걸 싫.......

봄날, 벚꽃 그리고 너 [내부링크]

질 때 더 아름다운 꽃, 벚꽃. 잠시 봄바람에 흔들리다 곧 흩어지겠지만 그 짧은 시간, 네가 있어 충분히 설레이고 행복했다. 맑고 푸른 하늘, 살짝 스쳐지나가는 바람... 어디든 떠나고 싶다. 20110417 경희궁Samsung VLUU ST10

고마워... [내부링크]

긴긴 겨울, 너희들이 있어 행복했다. 많이 고마워하고 있는 거 알지? 다가올 계절에도 잘 부탁해~ ^^ 20101221 영등포Samsung VLUU ST10

볼만한 연극, 2011 ver. 연극 TAXI,TAXI [내부링크]

3월 4일부터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 TAXI,TAXI. 지금은 절판된 책 '파리의 투안두옹'을 사기 위해 만나뵙게 된 김상수 작가님과의 인연으로 지난 3월 8일 이 연극의 프레스콜에 초청되어 다녀왔습니다. 연극 TAXI,TAXI 는 '착한 사람들의 분노'를 통해 2011년 지금의 폭력적인 사회를 정면에서 바라보며, 진지하게 우리들 삶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연극은 1988년, 1989년 당시 2년에 걸쳐서 공연된 바 있는 창작극의 2011년 버전입니다. 수많은 사람을 태우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셔야 하는 택시 운전수인 '유미란' 그녀에게는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을 앓게 된 딸이 있습니다. 한창 꾸미고 싶고 예뻐지고 싶은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