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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일본군 괴담 [내부링크]

A: "어느날, 대규모 전투가 벌어져서 수많은 전사자가 나왔습니다.하지만 우리 일본병은 같은 일본병사의 유체를 수습할 수도유품을 가지고 갈 수도 없었습니다.애초에 유체가 많이 있는 곳은 미국군이 있든지혹은 격전지 한가운데였기 때문이었습니다.그건 참 슬픈 일이었습니다.그래서 정글안으로 돌아갔습니다.그런데 그때, 정글 입구 부근에 뜬금없이 유체가 있었습니다. 일본 군복을 입고있어서 명찰을 확인하고우리는 조용히 합장을 했습니다.그리고 가슴 주머니에서 유품을 꺼내고 무기나 식량등도 같이 챙겼습니다.그러던 중에 어떤 수첩이 나왔습니다.유품을 어디에 전해주면 좋을지 알기 위한 목적도 있어서 수첩 안.......

공포의 서커스단 괴담 [내부링크]

얼마 전 저의 일본인 친구인 우에마츠 교코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교코는 5월 초 일본의 연휴 기간인 골든 위크 때큐슈에 있는 친구를 만나고 왔습니다.그 친구의 오빠는 3월에 중국을 관광하고 돌아왔다고 합니다.그 오빠는 중국 남경에서 몇 시간 떨어진 시골 마을을 여행하고 있었는데하루는 그 마을에 서커스단이 들어왔답니다.우리 나라에도 이제는 구경하기가 어려운 순회 서커스단이란 것이 있었습니다.저도 어릴 적에 "동춘" 인가 하는 서커스가 동네에 들어오면몇백 원씩 입장료를 내고 구경한 적이 있었습니다.그 때 서커스가 그렇게 보고 싶었던 이유는서커스 단의 커다란 광고판 때문이었습니다.어디에.......

일본에서 발생한 귀신 목격 괴담 [내부링크]

1993년 일본 츠쿠바시의 이바라치켄이라는도시에서 3주 동안 귀신이 목격되는 일이 있었습니다..토우노 라는 운전수는 밤 10시쯤에 차를 몰고 가다가아이 둘을 업고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여성을 보고는 측은함이 생겨차를 세우고 이 밤에 무얼 하냐고 물었다고 합니다그러자 그 여성은 손가락으로 한 집을 가리켰고그녀를 태워줬습니다..여성이 가르킨 집에 도착한 토우노는 놀랄수 밖에 없었습니다이 정체불명의 여성은 차 문을 열지 않고그대로 차에서 나가 벽에 스며 드듯이집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 했기 때문입니다이상한 일은 이뿐만 아니였습니다한 가정주부는 자신의 아이가 밤이 되도 자지 않기에"뭐.......

밤길의 엄마와 아이 괴담 [내부링크]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겪은 일 입니다저는 고3때 다들 열한시 열두시정도 까지 야자를 했습니다난 그때 또 고3이라 살찐다고 운동도 할겸 등학교를 걸어서 했고학교-집의 거리는 한 30분정도 거리였습니다그런데 학교-집 중간 부분에 뭐라고하지먹자 골목이라고 하나.. 밤이 되면 화려해지는 그런 구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밤에 그다지 막 무섭게 다니진 않았습니다그런데 학교랑 집 사이에 그 먹자골목 말고 야산을 깎아서 만든 도로가 있었는데닦은지 얼마 안됀 4차선 도로였습니다야산을 깎아 만들어서 정말 양쪽으로 다 산이었고출퇴근 시간에는 차들이 꽤 많이 다녔습니다그런데 열시가 넘으면 차가 거의 다니지 않았습니다.......

배우 김보성씨가 겪은 유령호텔 괴담 [내부링크]

이 이야기는 배우 김보성 씨가1992년 영화 하얀 전쟁을 촬영하던 당시 묵었던 호텔에서의 기이한 경험담입니다저는 분명 그곳에서 귀신을 본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기현상들을 경험했습니다저를 비롯한 촬영팀은 베트남 현지 로케이션을 했는데우리가 숙소로 사용하게 된 곳은 사이공에서차량으로 4시간 거리에 있는 롱하이란 지역이었습니다이 곳은 바닷가란 것 외에는 관광지로 전혀 개발되지 않은 오지 중의 오지였고촬영 지역 근처에 유일하게 있는 호텔이었는데 10년 전, 폐쇄되었다가우리 촬영팀을 위해 다시 개방한 곳 이었습니다버스를 타고 근처까지 도착해 호텔로 걸어가는 와중에 인근 주민들과 마주쳤는데우리가 호텔로.......

개그맨 김현기씨가 겪은 일본의 저주받은 우물 괴담 [내부링크]

이 이야기는 개그맨 김현기 씨가 방송 촬영 중 겪은 경험담입니다지금은 사라졌지만 한국에서 한참 인기를 끌었던호기심천국이라는TV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호기심천국 코너 중에 일본에 귀신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찾아가공포체험, 귀신을 찾는 코너가 있었습니다그 코너를 개그맨 김현기 씨가 진행했었습니다일본에 어느 시골마을에 있는 산에는 한 우물이 있는데매년 꼭 1명이상은 그 우물에 빠져 죽었다고 합니다김현기 씨와 제작진은 그 저주받은 우물을 촬영하기 위해시골마을에 있는 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우물에 대해 마을 사람들과 인터뷰를 시도하는데"저기 산에 있는 우물에 대해서 아십니까""예전.......

무당집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되는 이유 / 버려진 무당집에서 본 것 [내부링크]

때는 2005년 여름 방학이었는데 겁나게 더웠던 걸로 기억합니다제가 다니던 중학교는 방학 때마다 봉사활동이랍시고학교 청소를 시켰습니다 정말 정말 가기 싫었는데… 중학교 때 좀 잘 나간다고 호기롭게 담배도 뻑뻑 피워댔으니까요 무튼 사건의 발단은 담배 때문입니다비가 꽤나 많이 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학교 청소를 마치고 교문을 나왔습니다그때 저희 학교가 산 중턱 상당히 가파른 곳에 위치했었는데교문을 나오면 그 앞으로 빌라촌이 한창 들어서는 곳과다른 곳으로 통하는 길이 있었습니다.빌라촌은 그 시절 우리들의 흡연장소로 쓰이고 있었고저와 여자애들 B,C는 빌라촌의 주차장 사이로 몸을 숨겨 담배를 피우려 했습니다 “B야.......

군대 불침번 괴담 [내부링크]

김상병은 부사수인 박일병과 함께 불침번 근무를 서게 되었습니다근무 투입 신고를 하고 오는 길,김상병: 야, 내 쪼매만 잘 테니까 혹시 당직사관님 순찰오거든 퍼뜩 깨워도박일병: 네 알겠습니다낮 내내 작업을 하느라 피곤했던 김상병은 기대자마자 바로 코까지 고련서 곯아떨어져 버렸습니다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문득 잠에서 깬 김상병은근무 시간이 얼마나 남았나 시계를 체크하려고 일어섰습니다그런데 신기하게도 자신은 일어섰는데자신의 몸은 여전히 벽에 기대서 자고 있는 게 아닌가?김상병은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이내"와 이게 말로만 듣던 유체이탈인 갑네"무섭다기 보단 신기하단 기분으로 주.......

랜쳇에서 만난 무당녀 괴담 [내부링크]

전 청각장애인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그런 건 아닌데 점점 청력이 안 좋아지더니이제 보청기를 안 끼면 아무 소리도 안 들립니다 성격이라도 좋으면 그다지 힘들지 않을 텐데귀가 이래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사람들도 피하게 되었습니다 친한 친구들은 몇 있는데 걔들이랑도 바빠서 잘 안 만나게 되고맨날 엄마가 저 붙잡고 우는 것도 지겨워서 그냥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귀 빼곤 다 멀쩡하고 28살 졸업은 했는데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백수로 지내고 있습니다아무튼 어렸을 때 열을 심하게 앓고 나서부터 서서히 청각을 잃게 되었습니다그래도 다행히 보청기를 끼면 어느 정도는 들립니다 근데 한 감각이 무뎌지면서 다른 감각이 예민해지는 건.......

원룸 괴담 [내부링크]

진짜 몇 번이고 고민하가다 글을 씁니다이건 정말로 진심으로 제가 겪은 일이고 사실은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전 지난 달에 자취방을 얻었습니다처음 방 구하는 주제에 아무 생각도 없이 급히 구한 집이었습니다방 구조는 위에 첨부한 그림대로 굉장히 뻔한 구조입니다창도 크고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고 좋아 보였습니다햇빛도 꽤 잘 들어오는 것 같았는데 조금 습한 것 빼고는 괞찮았습니다그런데 당장 짐 들이고 첫 주부터 잠을 설쳤습니다 처음 이틀은 그냥 몸이 묵적지근 하고 아파서이사 때문에 몸살에 걸렸다고 생각했습니다진짜 몸살이었을수도 있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닌 거 같습니다그리고 셋째 날에 난생 처음으로 가위에 눌.......

탤런트 변우민 씨가 겪은 홍콩 아파트 괴담 [내부링크]

이 이야기는 탤런트 변우민씨가 홍콩에서 겪은 경험담 입니다이 이야기는 내가 홍콩에서 영화를 찍던 때 일 입니다1997년 9월 4일부터 10월 30일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기 싫은 시간입니다당시 나는 제작부장 겸 조연으로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촬영과 번역작업을 하다가이래서는 안 되겠다겠다 싶어 현지에 아파트를 구입해서 살았습니다여느 아파트와는 다를 바 없이 평범한 아파트였지만 첫 날부터 기묘한 일이 시작되었습니다소파에 앉아 쉬고 있던 중 화장실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처음에는 아파트 수도가 오래 되어서 헐거워지는 바람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수도꼭지를 꽉 잠그고 화장실 문.......

[실화] 일본 괴담 - 13계단 (마츠모토 히토시의 오싹한 이야기) [내부링크]

이 이야기는일본방송 '마츠모토 히토시의 오싹한 이야기' 중시마다 상의 후배가 겪은 괴담입니다지금으로부터 9년 전, 후배한테 전화가 왔습니다"여보세요?""선배, 저 이사갈거에요""너가? 너가 돈이 어디있어서.."가난한 후배에게 무슨 큰 돈이 생기기라도 한건지이사를 가겠다며 전화가 온 것이었습니다"어디로 이사가려구?""'시모키타자와'에요"( '시모키타자와'는 젊은이들이 제일 살고 싶은 곳 1,2위에 들어가는 지역이기 때문에 무척 비쌉니다)"거기 비싸잖아,무슨 수로 가려구?""엄청 싸고 괜찮은 방을 발견했어.......

군대괴담 백령도 [내부링크]

부대마다 내려오는 괴담이 한둘 쯤은 있겠으나오늘은 조금 생소한 지역의 괴담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서해 최북단에는 백령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이제는 연평도와 함께 많이 알고 계시는 섬 중 하나 입니다이 백령도에는 없는 세가지가 있으니 그것이 도둑, 신호등, 무당입니다. 여의도의 6배 면적을 지닌 큰 섬이면무당이 있을 법도 한데 실상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백령도는 다른 의미로 '넋 백'에 '신령 령' 으로넋 잃은 영혼이 그만큼 많다는 뜻으로도 불리우는데 이로 인해 섬에 갇힌 기운이 너무나 강하여무당이 들어설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첫번째 이야기군별에 관계없이 유명한 괴담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