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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사회자 대본 및 결혼식 이벤트 [내부링크]

5번 친구의 사회를 본 일반인 오늘 회사 동기의 결혼식 사회를 보며, 5번의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되었음. 그동안 하면서 있었던 것들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남긴다. 글을 구분을 재테크에 넣었는데, 사회를 보면 감사하게도 보답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축의금 헷지가 되어 재테크에 넣게 됨. (결혼식 사회자 비용으로 평균 20~30만원 상당의 현금/상품권을 주심, 물론 이런 걸 바라고 사회 하는 건 아님) 이왕 하게 된 거 잘해봅시다. 결혼을 해본 입장에서 사회를 맡긴다는 건 무조건 내 결혼식에 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평소에 나를 좋게 생각해 줘에 맡겨주는 것이기 최선을 다하게 된다. 부담은 덤이다. 사전 준비 주례.......

#11 싱크대 상판 연마 / 화장실 줄눈 시공 [내부링크]

입주 전 확보한 2주의 시간 입주 매물은 공실이었기에 집주인과 이야기하여 2주간의 인테리어 기간을 확보했다. 약 8년 정도 된 아파트이다 보니 부수고 새롭게 인테리어보다는 기존의 집에 필요한 부분만 바꾼다는 생각으로 인테리어 시작. 싱크대 상판 연마 지역 부동산 카페를 보면 여러 업체들이 해당 아파트에 시공한 사진들을 많이 올리고 있다. 중문, 줄눈 등등 여러 가지 것들이 광고가 올라오는데 그중에 눈에 띈 것이 싱크대 상판 연마였다. (비포 애프터가 눈에 띄게 바뀜) 집주인은 첫 입주 때부터 사셔서 그런지 싱크대의 흠집과 오염이 상당했다. 오염된 것은 입주 청소 때 없앨 수는 있지만 주방의 사용감은 어쩔 수 없으니 시공.......

#12 베란다 탄성 코트 [내부링크]

결로현상, 환기 X로 만들어진 곰팡이들 사진은 세종의 입주 10개월 된 신축 아파트의 사진이다. 이 같은 경우 베란다와 실외기실 뿐만 아니라 다수 가구의 방에도 곰팡이와 생겨 부실시공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사진은 정말 심한 경우이고, 입주할 집도 환기를 안 시켰는지 곰팡이가 무럭무럭 자라있었다. 입주 전 베란다 탄성코트를 통해 곰팡이도 없애기 위해 시공을 요청함 ㅠㅠ 돈 나갈 곳이 왜 이리 많은지.. 베란다 탄성코트를 시공해도 100% 곰팡이가 예방되지 않는다. 하고 나서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니 환기를 열심히 해야 함. 아래의 사진은 큰 방의 베란다 부분인데 아마 문을 꼭 닫고 생활하셨는지 구석을 따라 곰팡이와 페.......

#13 셀프 인테리어 순서 [내부링크]

서로의 공정에 영향을 주는 것을 생각하기 여기서 말하는 셀프 인테리어는 직접 도배를 한다는 것은 아니고 시공 일정을 내가 조율해서 배치한다는 의미로 보면 좋겠다. 시트지의 경우 문, 문틀, 걸레받이에 붙이게 되는데 이경우 도배 공정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 아래의 사진은 창틀에 시트지를 시공 후 벽지가 덮은 형태로 시공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만약 도배 먼저 하고 시트지를 붙인다면 덮은 도배지를 잘라내는 형태가 된다. 아래의 사진은 걸레받이에 시트지 시공 후 도배 벽지를 시공한 모습이다. 아래의 사진은 걸레받이 시트지 부착 후 장판을 깐 형태이다. 걸레받이를 시공하고 바닥과 이음새는 실리콘을 쏘아서 마감을 하게.......

#14 숨고 고수 숨은 고수 [내부링크]

빠르게 많은 견적 받기 싱크대 상판과 탄성코트의 경우, 블로그 지역 부동산 카페에서 확인하고 시공을 진행했다. 남은 것 시트지, 조명, 도배가 남았는데 빠르게 견적을 받고 싶어 처음으로 숨고를 통해 숨은 고수를 찾기로 했다. 인터페이스 직관적으로 처음 사용했지만 간편하게 견적을 받을 수 있었다. 질문에 답을 하면 그때부터 견적이 마구 온다. 조명 : 4건 도배 : 6건 시트지 시공 : 9건 네이버 쇼핑을 할 때 후기가 많은 것을 선호하고 아내도 후기 많은 곳을 골라서 하여, 후기 많은 것을 위주로 연락을 하고 상세 견적을 받았다. 하지만 후기가 숨은 고수를 다 알려주지는 못하는데.. 별점 5개는 모두 믿을 것이 아니다. 숨고 고수 찾.......

#15 숨고 시트지 시공 [내부링크]

숨고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공정 숨고에서 리뷰가 많은 업체에 연락을 하여 방문 견적을 요청드림. 견적을 가장 많이 받은 공정이며, 방문을 하여 견적을 해주는 조건과 수정사항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가까운 서구에 위치한 업체에게 견적을 진행함. 처음에는 싱크대, 화장대, 붙박이장만 진행을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 추천으로는 방문과 문틀 샤시도 하는 것을 추천하셨음. 일부 시공만 하는 고객들도 많은데 나중에 시트지 시공한 부분만 색깔이 이쁘고 나머지 하지 않은 곳과 조화가 어울리지 않아 결국에는 두 번 시공 요청을 하게 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다 하는 것을 추천하심. (이게 장사 속셈이라 생각은 들었지만.......

#16 숨고 도배 후기 [내부링크]

도배지를 선택해 봅시다. 합지 vs 실크 도배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종류의 도배지를 정해야 한다. 합지를 할 것인가? 실크를 할 것인가? 우선, 합지는 실크에 비해 절반 가격으로 저렴하다. 임대 아파트나 전세의 경우 저렴하게 하기 위해 합지를 선택하게 된다. (세입자가 어차피 더럽게 사용할 테니 굳이 좋은 거 할 필요 없다!?) 하지만 지금 집은 내가 실거주 할 집이니까 실크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실크는 합지에 비해 아래와 같은 점들이 다르다. 실크의 경우 코팅이 되어 오염에 강하고, 합지 보다는 튼튼하다. 가격은 2배에 가깝지만, 도배지를 겹치지 않고 도배지-도배지를 딱 이어서 시공하여 원래 한 장처럼 보여 더 보기에 좋다.......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17 천장 실링팬 및 조명 설치(루씨에어) [내부링크]

숨고에서 업체를 구했읍니다. 조명과 실링팬 설치 업체 역시 숨고에서 구했다. 도배랑 다르게 리뷰가 하나도 없었지만, 실링팬에 대한 상세한 견적과 본인이 설치한 결과물을 사진으로 또 보여주니 믿음이 가서 선택함. 결론은 만족하게 됨. 업체 고른 방법은 저번에 썼던 아래의 글을 참조하고. 높이 설치 후 성인 남자인 내가 손을 뻗으면 닿을락 말락 하다. 우물천장형으로 천고가 아래와 같이 2.4m는 되어야 실링팬에 닿지 않으니 천고의 높이를 체크가 필요. 천장 보강 및 부분 도배 시공 아래의 사진처럼 중앙 등을 탈거함. 탈거 이후 실링팬을 그냥 설치하는 것이 아닌 보강 작업이 필요하다. 실링팬의 무게뿐만 아니라 회전 시 원심력을.......

#04 주택담보대출(은행은 다 알려주지 않더라) [내부링크]

대출의 희망이 보였다 잘못이 있다면, 결혼하면서 혼인신고를 한 죄. 맞벌이를 해서 디딤돌이나 보금자리를 받을 수 있는 합산 연봉을 초과한 죄. 부동산에 관심을 늦게 가졌으니 벌로 사는 지역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죄. 전생에 착한 일을 하지 못했나 보다. (재난지원금도 받지 못하는 적폐입니다만) 그러다 5월 말, 실수요자 LTV 한도 상향이 말이 나오며 규제 속에 기회가 보였다. 제도가 확정 전 6월 말 방문 7월 1일 한도 변경이 이루어진다 하여 미리 은행 3군데를 돌았다 (우리, 국민, 하나) 정말 저렇게 적용이 되는지, 아니면 은행에서 미리 구비해야 되는 서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방문하고 느낀 점은 정부의 정책은 너무.......

210903_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내부링크]

동기방에 올라온 블로그 링크를 보고 단숨에 읽었다. 자가있으며, 대기업을 다니던 김부장은 승승장구 했다. 지금말로 꼰대라고 할 수 있는 사람. 보는 순간 답답한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게 현실을 너무 잘 나타내어서 그런듯 책을 떠나서 블로그로 꾸준히 새벽에 글을 남겨 이렇게 책을 냈다는 것에 박수를 치고 싶다. 하나에 몰입한다는 것 요즘 잊고 살았다. 여러 유튜브에서 추천해줬던 책인데 이번기회에 김부장 시리즈랑 같이 샀다.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최근에 대출 40년으로 신청했는데 도입 당시 기사를 보니 욕이 한가득이다. 40년 빚쟁이 만들어서 잘한다고 비꼬는 댓글들. - 큰.......

반차(부동산 드라마) [내부링크]

유튜버 신사임당에서 볼 수 있는 부동산 드라마 시대가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니 부동산 관련 드라마도 많이 나오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에 편입된 JTBC 월간 집도 부동산 관련 내용들이 녹아 있어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신사임당 채널에서는 반차라는 제목의 부동산 드라마가 연재되고 있는데 현재 7화까지 나온 시점에 보면서 재미있던 요소가 있어 간단히 적어본다. 참고로 제목 반차는 집 구하려고 부동산 가려면, 온전히 휴가 1일을 사용하지 못하고 반차를 써서 보러 가는 직장인의 현실을 반영한 제목이라고 한다. 임장을 떠는 사람들 시즌 1 격인 1~4화에서 신축 빌라를 가지고 고생했던 여주인공은 부동산 스터디에 들어가 사람들이.......

#05 매매 계약서(이 우산은 비싸군요.) [내부링크]

예비 추첨을 하고 다음날 부동산으로 갔다. 예상은 했지만, 조금은 멍한 상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안다면 움직이는 수밖에 없었다. 이 비가 언제 그칠지 모르겠다. 잠시 지나가는 소나기 인지. 아니면 몰아칠 비인지. 가랑비에 옷 젖어서 감기에 걸릴지 아니면, 버틸 체력이 있는지. 늦었지만 우산을 사기로 마음먹고 아내와 함께 부동산으로 갔다. RR은 어디? 청약 전 이미 집을 많이 둘러보며, 단지는 정했었다. 이제는 어느 동을 선택하는 게 남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초반 부동산에서는 로얄동을 알려주지는 않았다. 다 로열 동이라 함; 워낙 많이 보고 주말에도 찾아가 걸어 다니며 보니 어디가 로열 동인지 알게 되었는데, 호갱노노로 좀.......

#06 SC제일은행 적격대출 신청 [내부링크]

왜 적격대출을 신청? 주택담보대출을 받아도 되는데 굳이 적격대출을 찾아 나선 이유는 아래와 같다. 1-1.구매하는 집값의 경우 디딤돌/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없는 금액이다. 이러한 금액적 제한이 없이 적격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1-2.소득제한 없이 받을 수 있지만, 나 같이 실수요자 조건을 만족을 하기 위해서는 '21. 7. 1. 부터 변경된 소득 범위를 만족해야 한다. (맞벌이 부부합산 연봉 1억 미만) 1-3.LTV는 실수요자 조건을 만족하여 투기과열지구이지만, +20% 받아서 총 60%를 받을 수 있다. 2-1.시중의 일반 주담대의 경우 최대 35년 만기를 설정할 수 있지만, 주택금융공사에서 제공하는 적격대출의 경우 최장 40년 만기 설정이.......

#07 우리은행 적격대출 신청 실패 [내부링크]

금리를 확정하고 싶었다 SC 제일은행 적격대출 막차에는 탑승했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잔금일 동안 오르는 금리 제일은행의 경우 아래와 같이 금리 책정이 된다. 1.25% + 5년제 금융채 유통수익률 우대금리 0.6%를 받아 가산금리는 1.25%로 확정이 되었다. 문제는 합산이 되는 5년제 금융채 유통수익률인데 이게 글을 쓰는 지금도 무럭무럭 올라가고 있음; 제일은행 적격대출은 잔금 실행일에 대출금리가 확정된다. 이렇게 자라나는 금리를 고정시키기 위해 10월 1일 우리은행 적격대출 접수를 노려 보기로 한다. -------------------- 같은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 블라인드에서도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마침 적격대출 오.......

#08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양식 [내부링크]

매매 계약서를 작성 다음은? 부동산 계약을 진행하고 나면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 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대전은 투기과열지구이니 얄짤없이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준비하기로 한다. 부동산에서 작성해라고 주는 주택자금조달계획서는 양식이 예전 버전이었다. 모아엘가 청약 예비번호 받고 작성했던 자금조달계획서 양식이랑 달라서 한눈에 알 수 있었는데, 이런 거는 최신 양식이 중요하니 최신 양식을 받는다. 21.11.17. 기준으로 자료실에서 아래 양식을 첨부. - 작성방법과 다양한 사례를 볼 수 있는 매뉴얼 - 자금조달계획서 양식 - 증빙서류 미제출 사유서 업무 매뉴얼에서 다양한 사례가 있어, 조금은 귀찮더라도 자신의 상황에.......

#09 오늘의 집 가구배치 (3D) [내부링크]

이사 전 인테리어 구상 은행 및 자금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 이제 본격적인 이사준비를 한다. 들어갈 집에 가구를 어떻게 배치할까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직접 캐드로 그리고 인벤터를 통해 3D 화할까 했지만 아내가 자주 이용하는 오늘의 집에서 3D 가구배치할 수 있는 베타서비스를 진행하여 이용하게 되었다. 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래와 같다. 실제 사용해 보기 서비스를 알게 된 것도 아내가 가구 살게 있어 옆자리서 지켜보다가 알게 됨ㅎ 아래의 화면과 같이 3D인테리어 베타서비스가 있는데 이걸 누르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나온다. 사용법 배우기에서는 간단한 튜토리얼을 볼 수 있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누르면 자신이 원.......

#10 포장이사 견적 받기 [내부링크]

계약서를 쓰고 나서 바로 진행한 일 계약서를 쓰고 가장 먼저 알아본 것은 이사업체 견적 접수와 예약 확정을 하는 일이었다. 먼저 집을 산 친구가 이야기를 해줬는데, 이사는 최대한 미리 날짜를 확정하는 게 좋다고 한다. 나 같이 가을 이사 철에 들어갈 경우 인기 있는 곳은 예약하기 힘들거나 웃돈을 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최대한 빨리 호다닥 진행하는 게 좋다고. 이사 업체는 다양하게 있는데, 이름이 알려진 메이저(?) 업체에서 진행하면 마음이 편하다고 하여 나름 알려진 이사업체에 견적을 진행해 봄. - 영구이사 - 예스2424 - 김병만의 파란이사 견적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견적이 진행되는데,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01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권 찾아보기 [내부링크]

계기 = 계속 떨어지는 청약 해모로 130번대 예비를 받고, 아내와 고민에 빠졌다. 이렇게 계속 시간을 보내면 될지 말지를 집을 사자는 이야기에 각각 가족에게 돈을 빌려보자는 이야기에 말다툼도 있었다. 다음날 아내가 출장을 가면서 짓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 (이편한세상)을 발견하고 분양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내의 상사 중에 한 분은 부동산 고수이신데 (최소 5채 이상, 각각 10억 가까이하여 50억 이상 자산 추정) 집에 대한 고민 이야기가 나오자 관련 아파트를 바로 검색하고 부동산에 전화를 바로 걸어 네고를 해주셨다. (인사 따윈 없음) 사장님 몇 동 몇 호 얼마예요? 에이 그럼 좀 깎아줘야죠. 우리 애들 보낼 테니 한.......

#02 살 돈이 없어요. [내부링크]

나는 부자아빠가 될 사람인가? 분양권을 사려고 알아봤지만, 앞선 글과 같이 양도세로 인한 무시무시 P, 그리고 D의 의지가 담긴 계약의 위험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앞서 전방위로 분양권을 알아봐 주시던 아내의 상사분(부동산 마스타)은 이번에는 신도시의 아파트를 추천해 주셨다. 그 말을 아내에게 듣고 잉? 우리 돈 없는데라는 말이 바로 나왔다. 대전의 둔산동 다음으로 신도시인 도안. 지나가면서 아파트 숲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고 호가는 어마어마하게 높은 곳이라 아예 매매 범위에도 넣지 않았었다. 나름 주말에 혼자 아파트 보러 다니고 걸어도 봤는데 가격이 높을 거란 이유로 쳐다도 안 보았던 곳. 마침 아래의 부자아빠.......

#03 부동산 방문기 [내부링크]

우선은 예약부터 부동산 방문을 마음에 먹고 바로 전화로 예약을 했다. 전화로 예약하는 거에는 2가지 이유가 있는데 (책에서 읽음) - 부동산에서 보여줄 매물을 정리할 시간을 주는 것 - 매도자와 집을 보여줄 시간을 맞추는 것 다짜고짜 찾아가서 보여달라고 하면, 주말마다 매물이 살아 있나 없나를 정리하는 부동산이 아니면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리고 매도자의 경우 맞벌이 직장인인 경우 6시 이후에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았고 집에 사람이 있더라도 외출하거나 할 수 있기에 사전 약속을 해야 서로 편함. 간 김에 볼 수 있는 매물을 보기 위해 5시 7시 나누어서 부동산을 예약했고 나와 있는 매물을 볼 수 있었다.......

목동 모아엘가 예비 번호 서류접수 [내부링크]

예비번호 한자리 대로 받다 당첨 날 12시 청약홈을 들어갈 때, 설마 될까 하면서 로그인하며 확인했다. 와. 브라운 스톤에 이어 또 한자리 예비 순위가 나왔다. 심장이 쿵쾅 뛰며 앞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머릿속을 지나며 그날은 잠을 못 잤다. 서류 준비 다음날은 서류 준비를 시작했는데, 찹쌀떡인절미님이 남긴 포스팅을 보며 하나하나 준비를 했다. 다른 것들은 10시가 늦은 시간에서도 프린트가 가능했지만, 국세청의 소득 금액증명만큼은 밤에 출력이 되지 않으니 다음날 낮에 뽑았다. 서류접수 당일 주말 오전 모델하우스를 아내와 방문해 서류접수 대기를 했다. 대부분이 가족 / 부부가 함께 와 접수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11시 30.......

세종 2생활권 [내부링크]

압도적인 아파트 숲 아내와 모아엘가 서류 접수 후 아내 운전연습 겸 세종 호수공원으로 갔다. 목적은 호수공원이었는데, 호수 공원 보다는 새로 짓고있는 아파트들이 너무 이쁘다고 아내가 차라리 아파트나 구경하자고 단지를 걸었다. 송도에서 쭉쭉빵빵한 건물들을 보았을 때 느낌과 같았다. 건물과 단지내를 걸어 다니는데 "이야 / 우와"라는 이야기만 나왔다. 한편으로는 아파트 가격을 보고 어이 없다고 말도 나오고 이정도 규모의 신도시가 갖추어 질려면 아무것도 없는 곳에 건물을 올려야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대전에서 좋은 둔산동에서 재개발을 한다고 해도 이정도의 건물이 올라 갈 수 있을까. 호갱노노에 아파트.......

대전 유성구 상대동_트리풀 시티 9단지 [내부링크]

대전에는 일명 3대장 아파트가 있다. 일명 크목한 둔산동 크로바 아파트 / 목련 아파트 / 한마루 아파트 해당 아파트들은 시청앞 학원가와 가깝고 학군도 좋아 대전 둔산의 대장 아파트들이다. 요즘 크목한에서 "한"이 빠지게 되었는데 그 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도안 트리풀시티 9단지 우리에게 도안집 매매를 추천해주신 분이 사는 곳인데 이 집의 가격도 만만치 않다. 아내와 세종 임장을 다녀오고 아쉬워 또 운전연습겸 이번에는 3대장 중인 트리플시티 9단지로 임장을 갔다. 아파트의 외관은 생각보다 이쁘지는 않았다. 단지 가운데 내부는 커뮤니티가 잘 형성 되어있었고 차량이 없는 도보길과 분수대가 있었다. 학군으로는 걸어.......

목동 모아엘가 예비추첨 [내부링크]

1. 금요일 휴가를 썼다. 특공 예비추첨은 오후 3시. 반차를 써도 되었지만 당일 급하지 않게 마음을 가라 앉힐 겸. 아내의 출근길을 차로 데려다줬다. 아내는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해줬다. 2. 집에 돌아와 자금조달계획서를 한 번 더 보고 인감도장을 한 번 더 챙기고 OTP 배터리 잘 있나 한 번 더 확인했다. 긴장되는 마음에 뭐라도 해야 될까 집에 있는 달마도에 108배를 했다. (난 천주교다)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이거라도 해야 마음을 가라앉힐 것 같아서. 3. 휴대폰에 알람이 떴다. 관심으로 등록해둔 아파트 2개의 알람이다. - 8년 차 29평 관심 아파트는 KB 시세가 6억이 되었다는 알람 - 20년 차 국평 아파트는 5억 중반이던 호가 6억.......

기다려볼래? 아님 안 가본 길 가볼래? [내부링크]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분노와 같은 감정 기복이 온다. 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다음 것을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그럼 무엇을 하면 되나. 다음 계획을 미리 세워두면 된다. 청약이 떨어지면 한 번 더? 아님 매수? 매수를 한다면 어떤? 예비 추첨 떨어진 다음 날인 토요일 부동산에 방문하여 매물을 한 번 더 보고 가계약금을 넣었다. 왜 집을 사게 되었습니까? 인플레이션으로 화폐의 가치가 녹아요. 자본주의에서는 1주택자는 중립이라는 최소한의 포지션을 가져요. 다 맞는 말이다. 사실 계기는 사소하다. 코로나가 심해지고, 백신 접종률이 5%가 안될 때, 회사에서는 달콤한 이야기를 해줬다. 우리는 에너지 공급 회사니까 사회 필.......

수요와 공급 [내부링크]

수요와 공급_제주도 렌터카 요즘 수요와 공급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속속히 보인다. 작년 신혼여행 갔을 때 신형 K5를 1일 7만 원도 안 주고 갔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다. 공급이 부족하면 가격은 상승하고 사람들은 대체 방안을 찾는다. 모닝 무시하지 말자 옵션이 좋지 않은데도 가격이 엄청나다. 왜? 어차피 찾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하지만 사람들은 대안을 찾기 시작한다. 그것은 바로 배를 통한 탁송. 전국의 사람들이 목포로 모인다. 장기간 여행을 할 때에는 탁송비가 더 저렴하다. 카니발 같은 대형 차에 대가족인 경우 탁송이 더 저렴해 보인다. 또 다른 대안으로 나온 것은 대형 택시 렌트 운전기사분이 당일 운.......

돈으로 돈을 구매하기(2021 한국의 주화) [내부링크]

추천으로 사게된 주화 지인 중 기념주화가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실제로 특정년도 기념주화는 웃돈을 주고 산다고 그래서 이번에 2021년 한국의 주화를 신청했는데 운좋게 구매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운 좋게 튕기지 않고 구매 성공. 1인당 최대 3개까지 구매가 되어 3개를 구매했다. 영롱한 모습 동전의 앞과 뒤로 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각 주화에 대한 성분을 볼 수 있다. 동전을 사용하지 않아 5원과 1원은 보지 못했는데, 1원은 무궁화 / 5원은 거북선인걸 알게 되었다. 이제 저 기념주화가 어떠한 가치를 가지냐가 중요한데 현재 막 중고나라에 올라오는 가격은 아래와 같다 오늘 택배가오고 거래가 시작이 되지 않.......

210529_주말 결혼식 참석 [내부링크]

08:30 - 16:00 5월은 결혼식이 정말 많다. 예전 같으면 부산에 내려갈 때 친구들한테 연락해서 얼굴 잠시라도 봤을 텐데 오늘은 정말 사진 찍고 바로 올라왔다. 빨리 먹으려고 뷔페도 혼자서 먹음. 내일 또 결혼식이니 질리지 말라고 초밥만 먹음. 내일은 다른 메뉴로 먹어야지. 부산은 단계 조정 때문인지 70여 명만 식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멀리서 지켜본다고 서 있어서 그런가 집에 오니 뻗어 버렸다. 요즘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종이신문을 읽는 것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아내의 제의로 읽기 시작했는데 (아내는 요즘 귀찮아서 그런지 나만 읽음) 이 시간이 차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 좋다. 읽다 보니 오늘은 눈에 띄는 기사들이 있.......

210530_쉼표(,)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2021년 5월 30일 오래간만에 늦잠을 잤다. 오늘은 알람을 끄고 마냥 잔다는 게 그래도 8시에 일어났네; 직장인은 어쩔 수 없는 듯 오늘도 동기의 결혼식이 있지만, 근거리라 여유롭게 준비를 했음. 식전 1시간 전가 결혼하는 동기를 보니 입이 귀에 걸려있다. "신부 이쁘죠?"라고 말하는 거 보니 진짜 좋긴 좋은 듯 14명의 동기 중에 이제 8번째 유부남이 탄생했다. 다들 결혼하는 거 보니 우리 회사가 밥 벌어먹게는 해주는 회사인가보다는 생각도 듦. 행복한 마음과 기운을 받아 나 역시 즐겁게 축하해 줬다. 식을 마무리하고 아기 고기 기다리는 아내를 데리고 공원에 갔다. 날씨가 너무 좋은 날, 올해 처음으로 원.......

210531_바쁘고 바쁘고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저장렉 부품 설치 공사를 준비했다. 안전관련 부서에 공사 시작을 알리고, 관련 교육 자료를 작성. 작업자들에게 서명을 받고 공사가 진행를 진행했다. 휴대폰에는 카톡이 쌓여 가는데 읽을 시간 없이 오전이 다 지나갔다. 오후에는 용접 부품이 가공이 평소와 달라 공급 부서와 전화를 몇통이나 하였는지 모르겠다. 담당부서 찾아가서 회의도 하고 TEST 시편을 맡기고 오니 또 오후다 다 가버렸다. 온통대전 15%적립의 마지막 날이라 미용실에 머리를 했는데, 평소에 하던 분이 아니라 그런가 마음에 들지는 않다. 에너지를 많이 쓴날이라 그런가. 좀더 알찬 글을 쓰고 싶은데 여력이 없네.

210601_라떼이즈홀스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우리 때는 말이야 점심은 이번 달에 군대 가는 현장 동생과 먹었다. 아직 2주 정도 남았지만, 있는 휴가와 선연차를 사용한다면, 이번 주 금요일이 마지막 출근이어 밥 한 끼 선배들과 함께 가게 되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역시나 군대 가는 사람은 놀려줘야 제맛으로 각각의 군대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눴다. 요즘 군대는 휴대폰도 쓰는 거 보면 정말 편한 거라고. 월급도 나 때는 병장이 6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몇십만 원이라고? 밥 먹고 사무실로 돌아와 생각하니, 나도 나보다 직급과 나이가 적은 사람에게는 라떼는 말이야라고 하는 나를 발견했다. 나이 어린 사람과 이야기 할때는 말보다 지갑을 꺼내야 한.......

210602_청약을 기원하며 인감도장 제작 [내부링크]

오전 오후는 어처구니없는 회의로 시간을 다 보내고 점심은 같이 먹고 싶지 않은 분과 점심을 먹은 하루다. 기분 좋은 일만 남기기로 하고 부정적인 이야기는 넘겨 버리자. 인감도장 주문 제작 인감도장에 아무 생각 없다가, 청약 관련 여러 글을 보다가 준비성이 철저하신 분의 글을 읽고 인감을 준비하게 되었다. 아래의 블로그 주인분은 청약이 당첨되셨는데, 계약 날 OTP 건전지도 없을까 봐 새 걸 만들고 가신 분. 공부도 많이 하시고 여러모로 준비하다 보니 기회와 운이 맞아 당첨이 되셨다. 인감의 경우 등록해 둔 것이 있지만,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고(아마 본가에 있을 듯) 이미 당첨된 사람처럼 행동을 하면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210603_작은성공 [내부링크]

사원이었던 친구는 대리가 되고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 대전에 출장을 온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나 결혼 후 한 달 후에 한 친구인 만큼 비슷한 상황 이어 공감되는 상황이 많다. 친구의 예전 고민은 자기를 무시하는 사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사수 2명이 스타일이 달라서 A 사수를 맞추면 B 사수의 기분을 거스르는 묘한 상황이 많았는데, 이런 고민은 이제 없지만 다른 고민이 있다고 한다. 우리보다 7살이 어린 후배가 들어왔는데, 이제는 후배의 눈치를 본다는 게 그 내용이다. 1~2년은 괜찮게 지내던 녀석이 업무 과중이 될수록 자기 성격을 드러내고 퇴근 때는 인사도 안 한다고 한다. 업무를 도와.......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모델하우스 방문기 [내부링크]

홈페이지가 업데이트되는 걸 새로 고침하면서 기다리며, 방문 예약을 완료하였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방문 예약이 필수가 되고 있는 게 느껴진다. 한신 더휴 리저브 / 대덕 브라운스톤 모두 방문 예약을 진행했다. 유튜브 영상에도 올라와 있듯이 84 / 73 / 59B이 준비되어 있다. 사실상 59에 넣기로 마음먹었지만, 마음을 다질 겸가 보았다. 84의 경우 역시나 널찍한 것이 좋았다. 특이한 것은 현관 클린존 선택형 옵션 알파룸에 시스템 선반 등이 들어가는 것은 좋았는데, 굳이 에어드레서를 넣어야 하는 것은 별로였다. 73은 평범했고, 59형을 보았는데 침실1이 매우 작은 느낌 여기에 붙박이장 옵션이 있는데,, 옵션을 넣고 침대를 놓는다.......

P와 Q 그리고 C / NOT Rated [내부링크]

재미있는 제목의 산업분석 리포트가 나왔다. 건자재와 친구들 제목만 봐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읽어보길 추천받음) 공급이 부족한 시장에 서울 오세훈 시장이 당선이 되며, 재개발에 불을 질렀다. 당선 당일 서울에는 썩빌(썩은빌라)를 방을 보지도 않고 계약에 부동산이 난리가 났다 했다. 이런 재개발 열풍을 타고 건설/건자재 주가도 상승하고 있는데, 이에 적절한 보고서가 나와 재미있는 마음으로 읽었다. 첫 서문에 아래와 같이 Q / P / C를 언급하는데 이는 무엇일까. P (Price) 판매 가격 Q(Quantity) 판매량 C(Cost) 비용 즉, 기업이익의 구성요소를 나타낸다. P인 기업 제품의 판매 가격은 오르면 좋다. 아메리카노 한.......

목동 모아엘가 & 대전역 어썸브릿지 청약 시작 [내부링크]

꾸준히 써보자고 한 게 해모로 발표로 인한 상실감과 7월 1일 자로 변경되는 대출로 부동산으로 가서 집을 보러 다니다 보니 글을 이제 쓰게 됐다. 여태 청약 전적을 보면 투기과열지구로 배우자만 있는 나의 경우 1순위 가점은 의미 없고 생애 최초만 넣고 있는 중 (인생 랜덤 게임) - 한신 더휴 리저브: 예비 54 (예비 43순위에서 마감) - 대덕 브라운스톤: 예비 8 (와이프가 전입신고하면서 세대주가 바뀜 - 그날 확인하고 깡소주 2병 마심) - 해모로 더 센트라: 예비 130번대 ( 130번 대인 거 보고 바로 어플끔) 나름 청약 책도 읽고 84와 같은 인기 평수는 나와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넣고 있음에도 역시 청약은 어려운 것 같.......

결혼 준비 대전 블리스데이 스냅 [내부링크]

대전 웨딩 스냅 결혼 준비 하며 있었던 것들을 조금씩은 기록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 하나씩 남겨보기로 한다. 우선 광고 아닌 인증 부터 하고. 우선 결혼을 준비하며, 스냅 사진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여자친구가 사진에 이렇게 관심이 있는 줄 알게 되기 전까지; 우리는 호텔 ICC 패키지를 진행하며 스튜디오 업체를 고르게 되었는데 이때 새롭게 업체 등록한 블리스데이를 알게 되었다. 아쉽게도 스튜디오 사진은 시그니쳐 사진이 마음에 드는 다른 곳으로 진행했지만, ICC에서 진행하는 스냅업체와 별개로 스냅업체를 찾다보니 블리스데이스냅을 선택하게 됬다. 여자친구와 내가 블리스데이를 선택한 것 이유로는 아래와 같다. 1. 색감 - 여.......

210501_주말출근_오늘일기 [내부링크]

5월 1일 블로그 이벤트가 있다하여 글을 적고 있다. 어제 아내는 부산으로 놀러가 혼자 새벽에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아래와 같이 문자가 와있다. 하.. 또 정전 작년에도 이런일 있었는데 그때는 나가지 않고 버텼다가 김00 팀장님한테 엄청난 눈치를 받았다. 오늘도 이거 아니면 집에서 나가지 않을 것 같아, 토요일 아침 본의아니게 출근을 하게 됬다. 알람 다끄고 들어가닌길에 처장님과 주무 팀장한테 눈도장 찍은 거는 좋은 일인지.. 처장님이랑 다른 팀장한테도 연락이 갔으면 우리팀장님 한테는 왜 연락이 안갔을까? 하하 집에 돌아와 한주 동안 밀린 빨래 돌리고 건조기 돌리고 분리수거. 요즘 택배 주문과 마켓컬리를 이용하다보니 정말.......

210502_옥천 근거리 여행 [내부링크]

요즘 바빠서 주말 출근한 아내를 달랠 겸 함께 드라이브를 갔다. 와이프 친구가 놀러 올 때 좋은 곳이라고 검색을 했었던 곳 날씨가 좋고 길 자체도 막히지 않고 호수 뷰를 보며 달리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 하지만 가게 입구로 좁은 길이 조금은 위험했고, 좋은 날씨에 좁은 주차장에 결국 자리를 잡지 못했다. 목표 없이 차를 달리다 길가에 많은 차들이 서있어서 주차하고 우연히 방문한 곳 우연히 들어왔지만, 인스타에서 검색해보니 완전 핫플. 대기하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홍차 2잔에 갓 구운 크로와상. 파란하늘을 보며 휴대폰을 두고 잠시 멍하니 지내기 좋았다. 저녁을 먹기 위해 이리저리 검색을 하니 나오는 플레이스.......

210503_동기들과 점심_사고상담 [내부링크]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자녀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4일 자택에서 자가격리가 되며, 현장의 차장님의 특별휴가를 결재를 올려야 했다. 관련 규정을 찾아보고, 전무님에게 까지 올라가는 휴가다 보니 정신 없이 준비했다. 그런데, 현장 막내도 오한, 발열, 인후통, 근육통 있다고 또 특별휴가를 올렸다; 토요일에 출근하며, 알람을 껐던 것들이 장비를 실제 운행을하니 625전쟁은 난리도 아니였다. 가공 원점이 다 날아갔고, 감속기 소음 발생에 건조로 셋팅도 다 날아갔다. 오전 우리 현장은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토요일 정전의 원인을 보니 아래와 같은 일이 있었는데, 우리 회사에도 영향이 온듯하다. 점심은 5월 말에 결혼하는 동기와.......

210504_오늘일기 끝이라니 [내부링크]

열심히 하라던 오늘의 일기 3일도 안가네

210524_긴 휴가 후 출근 [내부링크]

휴가 후 출근 제주도 다녀 온 여파를 지우지 못한 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아침에 신문을 보고 8시까지 늦지 않게 출근을 했다. 밀려있는 메일 약 30개, 현장의 휴가 내역을 일괄 정리한다. 그리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었던 막내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던 것을 정리하여 본부장님까지 결재를 올린다. 9시는 한수원 입회가 있는 날이다. 다행이 담당 입회관이 건강검진이라 간단한 점검 후 입회를 시작했다. 2일 비웠는데 생산에 필요한 물품이 들어오지 않았다. 물자조달부에서 순서를 바꿔서 물건을 내려 준 듯하다. 코로나 양성 판정받았다는 소문은 어느새 쏜살 같이 퍼져, 자신도 특별휴가 대상자가 아니냐고 득달같은 질문이 날아.......

210525_사회 답례품_인생사 새옹지마 [내부링크]

결혼식 사회를 보고 답례품을 받다. 어느새 사회를 보다 보니 4번째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되었는데, 저번 주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던 동기가 또 한 번 답례품을 전해주었다. 결혼식이라는 자신의 일생일대의 행사에서 나에 부탁한다는 게 나에게도 기분 좋은 일인데, 이렇게 고가의 술가 편지까지 전해줘 완전 감동했다. 손 편지는 아내에게 언제 받았는지 까마득한데, 오랜만에 받아보는 손 편지에 두 번 세 번 읽어보며 진심으로 축하해 줬는데 이렇게 보답을 받아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다. 사회는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눈에 띄는 것이여 많이 부담이 되는 자리이다. 요즘은 주례 없는 사회가 대부분이다 보니 사회자가 다 끌고 가야 하는.......

결혼식 답례품 준비하기 [내부링크]

결혼식 답례품은 맛난 게 좋아 회사 애경사 게시판에 감사의 인사가 올라온 날이면 어김없이 결혼식 답례품을 전달하러 오는 새신랑들이 많다. 오늘의 새신랑 동기는 정신없이 호두정과를 나누어주고 다른 곳으로 갔다. 답례품을 보니 작년에 나도 답례품이 돌린 것이 기억나서 사진을 뒤져봤다. 답례품은 가벼운 거 해요..무적권 답례품을 몇 개를 살까 고민하기 싫어, 신혼여행 때 노트북 챙겨갔다. 비싼 돈 주고 잠자기 아까워 신라호텔에서 새벽에 일어나 축의금을 정리하며 인원수를 정리했다. 1. 계좌이체로 들어온 것은 실시간으로 정리를 하고 이것은 또 월급 통장과 카카오 페이로 구분 2. 결혼식 당일 들어온 것들은 봉투 번호별로 정.......

210527_정치는 인생에 영향을 끼친다 [내부링크]

무주택자 대출 한도를 늘리는 건과 관련하여 아래의 기사와 같이 나왔다 아직 언제부터 적용될지는 미정이지만. 언제부터였을까. 정치, 정책들이 내 인생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는지 군대에서 기업인 후보에게 투표하다 군에 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소녀시대 gee 무대가 나오면 뛰어가서 보기만 하면 즐거울 때 그렇게 살았다. 군에서는 대선은 투표하게 해준다 해서 차량을 타고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했다. 청계천 복원 산업과 기업인 인지도로 정책 같은 것은 읽지도 않고 (아니 관심도 없었고) 투표를 했었다. 그렇게 당선된 대통령은 해외 원전 계약을 이뤄내고 해외 원전 관리에 대한 인원이 필요하게 되는 분위기로 나는 지금 다니는 회.......

210528_눈치게임_추첨 게임 오픈 [내부링크]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모집 공고 시작 미루어질 듯 말 듯 하던 청약 공고가 떴다. 발코니 확장한 84는 5억이 되는 가격을 선보인 채. 가점이 높지 않은 나 같은 30대는 1순위는 가점제는 사실 볼 필요 없다. 그나마 결혼해서 넣을 수 있는 특공 세대가 중요하지 - 나는 자녀가 없으니 뺑뺑이인 생애 최초로 넣는다. - 전용면적: 39 /45는 되어도 문제가 때문에 패스 - 남는 건 59A / 59B / 73 / 84 누구나 가지고 싶은 (물론 나도) 그래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국평 84는 패스 - 자녀가 있는 경우 국평을 포기해서 넣는다면 73에 경쟁률이 몰릴 테니 욕심을 버리자고 생각하고 74도 패스 - 59A의 경우 공급세대는 적지만, 판상형이라 인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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