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ohyunjoo의 등록된 링크

 babohyunjoo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57건입니다.

[블백] 뒤늦은 숙제...블로그 외부 채널 등록하기_구글 #027 [내부링크]

꼬르꼬님이 외부 채널 등록하라고 하신게 언제적인데...... 뒤늦게나마 외부 채널 등록을 시작해 봅니다^^ 먼저 구글부터!!! 구글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을 통해 등록해야 하지만, 우리의 블로그 주소는 구글서치 콘솔에 등록이 안된다네요. 그래서 필요한 우회를 도와주는 키자드(keyzard)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https://keyzard.org/ 키자드 - keyzard 블로그 운영에 유용한 키워드와 분석 정보 및 실시간 검색어와 검색어 정보도 제공합니다. Google 검색 지원 및 SEO 최적화에 필요한 백링크 등록도 지원합니다. keyzard.org 먼저 회원가입+네이버 블로그 구글 검색 등록하기 를 하려 했더니... 네이버 ID를 연동하라네요~ 시키는 대로 합니다. 네이버 ID를 등록하고, 네이버 블로그 전체 등록을 선택하니, 이미 등록된 글들이 많은 저는 포인트가 부족하네요 다시 RSS 등록한 후에는 키자

홈트는 장비빨 아니 대형TV빨...221210 [내부링크]

목, 금 쉬고 쓰는 일기 역시 집에 와서 대형 TV로 보는 유튜브가 젤 좋구먼 짐볼도 있고, 폼롤러도 있는 우리집이 좋네^^ 오늘 운동 재활 동작들이랑 골반 교정운동하고 스쿼트 100개+플랭크 2분 드디어 월요일부터 센터가 리뉴얼 오픈한다. 새로운 기구들이 들어오고 스트레칭존도 넓혔다고 하니 매우 기대~ 내사랑 천국의 계단 딱 기다리고 있어~~~~ 다만 주중에 대전에 가있어서 운동을 별로 못한다는게 문제지만... 그래도 주 2회정도는 할 수 있을테니 ㅎㅎ 블백 단톡방에서 선물받은 스벅 오랜만에 스벅 라떼를 마셨더니 이리 부드럽고 고소한지 새삼 놀람 닭남자님 감사합다^^

[블백] 네번째 주간성장일지(22. 12. 05~11) #028 [내부링크]

블백 2기 네번째 주간성장일기! 이번주는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다음주 심사 제안서 제출인지라 준비 시작하느라 맘은 무겁고(아직 뭣도 하지도 않읐음에도) 급작스럽게 잡힌 강의는 잘은 아니지만 마무리는 했고, 준비하는 일때문에 한번쯤 해보고싶었던 단체식당 알바도 하고, 친구네 가게 알바 펑크땜시 또 알바 하고... 적어놓고 보니 뜻하지않는 알바의 한 주??? 그래도 이번주 정산은 해야져 이번 주 목표 정산 꼬르꼬님 강의해 주신 내용 복습하고, 키워드 잡고 글쓰기 - 강의 내용은 다시 한번 살펴봤는데 키워드 잡고 쓰는건 실패~~~ 사실, 지난주 그리 공들이지 않았음에도 좀 잘된 포스팅땜시 초심을 잃었던 한 주였다. 꼬르꼬님 한마디에 정신이 번쩍! 담주엔 다시 내 맘과 생각이 담긴 글쓰는데 초첨을 맞추봐야지~ (챕터 2에서 진도 멈춰있는) 클래스101 강의 완료하기 - 강의는 다 들었는데...ㅠㅠ 무엇보다 1일 1포를 비롯한 계획한 루틴 지키기!!! - 일 1. 7(?) 포스팅 정도

[블백] 승환옹은 못참지...이승환 딩고 사운드인더랩#029 [내부링크]

출처: 이승환 인스타그램 얼마전 승환옹 인스타에서 딩고 영상을 찍었다는 글을 읽고.... 또 한참 까먹었다가 급 생각 나서 찾아봄. 노래 중간중간 토크를 보니... 콘서트 가고시프다아~~~ 내 최애 가수는 아니지만, 차애 중 최고인 가수이자 라이브 공연은 언제나 최고인 이승환 특히나, 빠데이 콘서트는 내 인생에 꼭 가보고 싶은 공연, 마지막 빠데이라 공언했던 2019년에는 꼭 가고싶었는데... 티켓팅 실패 ㅜㅜ (빠데이는 이름 그대로 이승환의 팬들을 위해 기획된 공연, 처음 시작된 2012년 공연시간 5시간 40분을 2019년에는 9시간 30분 30초까지 기록 ㅎㄷㄷ 10시간 못넘겼다고 다시 한다고도 했다는데...아직 소식은 없음) 워낙 출연하는 페스티벌에 많이 다닌지라, 거의 늘 비슷한 페스티벌 레파토리는 이제 지루하지만, 다양한 주제별 콘서트를 하시는 가수(발라드만 불러주는 콘서트 온니 발라드, 1&2집 전곡을 불러준다는 그때 우리, 자선 공연인 카차게 살자 등등)이고, 코로나도

[블백] 드디어, 애드포스트 신청 완료! 결과는??? #030 [내부링크]

또 하나의 숙제, 애드 포스트 신청! 네이버 애드포스트 : 미디어 운영의 새로운 즐거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확인 adpost.naver.com 뭐 시키는 대로 따라가면 되는 거라 어려운 건 없었음. (구글에 블로그 등록하는 거에 비하면 쉽다, 쉬워) 회원 가입하고, 창작자 정보, 수익 지급 정보까지 모두 완료! 가입 완료 후 미디어 등록 gogo~ 저는 블로그를 등록할 꺼구여~ 그리고 방금 전 메일이 온 걸 확인했네요~~~ 네, 보류라고 합니다. 이번 주쯤이면 등록이 가능할 거라는 조언에 진행했는데, 지난달 기준의 활동 지표를 보는 거라면 보류인 게 당연하네요~ 제 생각에는 신청 기준 1개월간의 활동 지표라면 승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했거든요~ 다시 시도하려면 정확히 알아봐야 할 것 같아 애드포스트에 들어가 운영정책도 다시 살펴봅니다. 정리하자면, - 운영 기간 및 콘텐츠 수 - 방문자 수, 페이지 수 등의 활동 지표 - 콘텐츠 적합성 이 공통적인 등록 기준이네요. ㅎ 저는 1월 1

바쁘다 바쁜 월요일...221212 [내부링크]

어제 운동 실패! 집에 오는 길에 청계천부터 걸을까 하다가 문득... 그러고 집에 가면 바로 눕고 싶어질 것 같아 버스를 탔다(난 주간성장일기를 써야 하니까!) 성북천을 따라 청계천까지 걷는 코스는 편도 3.7km로 주로 왕복으로 걷던 7.5km 내외의 길이고 어제는 청계천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까지 3.5km 정도를 생각했다... 포기 오늘은 대전 내려가야 하는데 늦잠을 자버리고, 결국 헬스장은 구경만 하고 빠이~ 스트레칭 존이 넓어지고, 내 사랑 천국의 계단도 잘 있었다는 ㅎㅎ 아직 인테리어 공사 후 특유의 냄새가 다 빠지지 않고, 어수선한 게 운동할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정신승리! 지난주 기차를 타고 온지라 다시 기차 타러 서울역으로~ 오늘의 아점은 그 유명하다는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과 내가 좋아하는 모카치노. 생각보다 빵이 크고, 크림도 가득 들어있다. 그런데 나에겐 다 먹기엔 좀 느끼하다. 대전 오자마자 회의 회의 담에는 또 대화, 대화, 대화 플랭크 1분 30초, 스쿼트 1

[블백] 대전 선화동 플라워 카페 디블루메 #031 [내부링크]

요즘 내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 대전 선화동 자주 가는 예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디블루메 나는 몰랐지만, 무려 구해줘 홈즈에도 나왔던 주택 개조 카페 평소에도 플라워 카페의 콘셉트만큼이나 예쁘고 화사한 곳인데 12월이 되니 크리스마스 무드 물씬~ 실내에서 바라보는 실외 테이블... 지금은 추워서 앉기는 힘들지만, 언제나 예쁜 꽃과 식물들이 함께 하는 곳이라 인기 많은 좌석~ 조용하고 오붓한 분위기의 2층 사실 카페 전체 어디에 카메라를 들이대도 예쁜 포토 스폿으로 유명한 카페다 늘 친절하신 새신랑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는 곳. 커피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직접 만드시는 에이드로도 유명한데 특히나,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패션프루츠 에이드가 있다. 게다가 포스팅하다 알게 되었는데 크로플 맛집으로도 유명하다네... 다음번에는 꼭 크로플을 먹는 걸로... 디블루메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79번길 78 카페 디블루메 사실, 경리단길이 뜬 이후로(이것도 너무 옛날이지만) 망리단길

운동 시작 전 재활부터(feat. 운동뚱-JOB룡이십끼 재활편)...221205 [내부링크]

지난 5월부터 운동을 쉬게 된 건 바빠진 것도 있지만 허리 통증이 시작이었다. 그렇게 운동을 쉬면서, 어느 순간 그 통증이 허리가 아닌 골반으로 내려온 걸 느꼈고, 원래도 왼쪽 발목, 무릎, 골반이 모두 안 좋았지만 지금은 어떤 자세에서도 골반의 불편함이 있고, 의자에 오래 앉아있기만 해도 골반이 틀어져있는 게 느껴진다. 그래서 오늘부터 시작하는 4주간의 셀프 챌린지-운동 미션은 '재활'을 목표로 시작해 보련다~ '맛있는 녀석들_운동뚱'에서 몸이 엉망진창인 유민상이 재활을 위해 김계란과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언젠가는 꼭 한번 해봐야지 했기에 그 프로그램과 함께 다른 영상들도 참고할 예정~ 1-1 밴드 트레이닝-발목 당겼다 펴기 1-2 밴드 트레이닝- 다리 UP & Down 1-3 밴드 트레이닝- 다리 좌우 벌리기 두 번째 운동은 짐볼을 가지고 코어를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데 대전 집에는 짐볼이 없는 관계로 내일 구민체육센터에 가서 하는 걸로 하고 대신 내가 자주 하던 소미핏 골반 교정

[블백] 드뎌 구한 DVD+CD+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feat.당근마켓) #023 [내부링크]

윤상의 가려진 시간사이로를 포스팅할 때도 언급했지만, https://blog.naver.com/babohyunjoo/222940689816 [블백] 비오는 저녁 여전한 명곡 윤상... 가려진 시간 사이로 #015 오늘은 비도 오고, 우리 블백 2기님중 한분께 안좋은 소식도 있고, 나는 대박 실수도 하고... 좀 가만히 앉... blog.naver.com 아날로그 인간은 아직 CD나 테이프를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다. 심지어 너무 오랫동안 플레이를 하지 못해 제대로나 나올지 모르는 상황임에도 미련 가득 :ㅣ 그래서 당근 마켓에 CD,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를 검색어로 걸어두고 기다린지 꽤 오래~ 드디어 맘에드는 물건 발견! DVD 플레이어까지 있는 제품이라... OTT 아닌 영화 관람을 해볼까 하 는 설레는 마음으로 거래 시도! 거래를 마치고 무사히 집에 와서 미리 빌려두 코코 DVD를 봐야지~ 했는데 그래, 우리집 TV는 스마트였다. AV 케이블 따위를 연결할 수 있는 구멍따윈 없

[블백] 대전 만두 장인의 손맛... 제일손만두 #024 [내부링크]

만두러버 친구가 포장된 만두를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고 데려간 곳! 아무리 만두 전문이라 다른 메뉴는 없다 해도 보통 만둣국은 있는데 이곳은 오로지 만두와 찐빵 뿐이다. 그만큼 만두 자체에 자신 있다는 뜻?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깔끔한 내부와 함께 눈에 띄었던 표창장.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자부심 가득한 미소로 미도만두에서 8년 동안 주방장을 하셨다고 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대전에서 꽤나 유명했다는 미도만두는 예전 대전천 위 홍명 상가 쪽에 있다가 으능정이로 옮겼었다고 한다. 그 시대 핫플레이스에 있던걸 보아 대전에서는 만두계의 성심당이 아니었을까 싶다. 여자 둘이 와서 비빔만두, 김치만두, 고기만두까지 메뉴를 3개씩이나 시키고는 찐빵도 먹네 마네 하니 사장님이 웃으시는 바람에 조금 창피해져버렸지만, 인자하고 친절하신 사장님 분위기가 넘 좋다. 비빔만두는 쫄면 양념과 콩나물, 양배추 등의 야채와 고기만두가 튀겨 나온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저 양념과 아채가 잡아주어 혼자

운동뚱-JOB룡이십끼 재활과 함께_2회...221206 [내부링크]

어째 당분간은 일기가 계속 운동 얘기만 있을 듯... 오늘은 맛있는 녀석들_운동뚱 job룡이씹끼 유민상의 재활편 2회... 실제로 2회 앞부분에, 유민상이 실제로 1회에 나왔던 운동들을 집에서도 계속하며 몸이 가뿐해졌다는 내용이 나온다. 나는 뭐 그정도는 아니고... 아마도 운동 강도가 나에겐 좀 약한듯... 운동 시작 전 재활부터(feat. 운동뚱-JOB룡이십끼 재활편)...221205 지난 5월부터 운동을 쉬게 된 건 바빠진 것도 있지만 허리 통증이 시작이었다. 그렇게 운동을 쉬면서, 어느... blog.naver.com 그래도 이웃님들~ 혹시나 제 블로그 보시면서 운동할까말까 했다면 어여 하세요~ ㅎㅎㅎ 별로 힘들지는 않아도 무릎이나 발목이 부드러워진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회와 함께~~~ 우선 처음 나온 장요근 마사지는... 어딘지 정확히 집어내지 못해서인지 soso 대신 김계란님이 하듯이 허벅지 머사지를 셀프로 하는 방법은 매우 추천~ 엄청 시원합니다 여

미안해 말아요~ 당신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건 국민들입니다 [내부링크]

모든 사진 출처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우리의 2023 카타르의 월드컵이 국가대표팀의 귀국과 함께 끝났다. 역대 최강의 멤버였지만, 월드컵 직전 손흥민, 황희찬 등 주요 선수의 부상들과 1차전 김민재의 부상까지 악재가 많아 많이들 아쉽긴 했을 듯하다. 2002년 월드컵 4강, 20주년이라 더더욱 관심을 모았기에, 그 중압감이 더 힘들었을 텐데... 누군가는 그만큼의 혜택과 영광을 얻는 자리라 생각하겠지만, 개인의 영광과 이익을 위해 뛰는 거라면, 소속팀 감독의 눈밖에 날 수도 있는데 대표팀 차출을 위해 끊임없이 조율하고, 휴식 없이 일 년에도 몇 번씩 유럽과 한국을 오갈 필요가 있을까? 흔히, 단순한 직업 이전에 사명감을 갖는 경찰관님, 소방관님들과 다르지만 같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이렇게 당당하고 멋진 모습만 보여주길 이제 그만 울고, 미안해하지 말고, 행복하게 축구 하기를... 미안해 말아요~ 당신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건 국민들입니다!!!

(하루씩 밀려 쓰는) 오늘은 유산소( feat.스미홈트)...221207 [내부링크]

오늘은 유튜브를 그닥 즐기지 않는 내가 구독한 첫번째 채널, 스미홈트 오래된 채널인만큼 '30일 운동습관 프로젝트', '30일 전신뿌시기', '식스팩 프로제트' 등 다양한 영상들이 있는데 오늘은 난이도 하의 유산소 운동 이틀간 참고했던 운동뚱은 운동량이 너무 미흡해서리 슬슬 올려보자 한건데... 여러분 보일러 낮추고 창문도 좀 열고 하세요~ 땀 장난 아닙니다!

[블백] 해체 시작! 974 스타디움은 어디로? #025 [내부링크]

2023년 카타르 월드컵의 우리나라 마지막 경기가 열렸던 974 스타디움. [블백] 대한민국 16강 경기가 끝나면 사라지는 974 스타디움 #022 대한민국이 16강에 올라갔습니다!!!! 너무 많은 감동과 눈물을 주었던 우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저 ... blog.naver.com 974개의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해체가 가능한 임시 경기장이었던 974 스타디움의 해체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FIFA 홈페이지) 외신 등에 따르면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 경기가 열렸던 974 스타디움이 7일부터 방수포를 제거하고 주변 지역을 청소하는 등 철거를 위한 준비 작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THE Sun) 카타르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에 성공했기에, 스타디움 974도 당분간은 계속 사용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는데, 그대로 해체가 되고 마는 모양입니다 2018년 착공하여 2021년 11월 30일 개장 경기를 치른 이 경기장은 2021 FIFA 아랍

[블백] 대전 선화동에서 베트남 느끼기... 까몬 #026 [내부링크]

지나가다 뭔가 베트남 현지스러운 분위기에 다음번 방문을 기약했던 까몬 그냥 개인 식당인 줄 알았는데 포스팅하며 검색해 보니 타 지역에도 있네? 아마 프랜차이즈인 듯~ cám ơn은 베트남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이란다. 그러고 보니 베트남 여행 중에 많이 들어본 듯~ 무척이나 현지스러운 느낌(이기엔 좀 많이 깔끔해 보이긴 하지만)의 인테리어 4명이 가서 기본 4개는 시켜야지... 사실 더 시키고 싶었지만 이미 식사를 하신 분도 있어 고이 맘을 접고~ 까몬 쌀국수와 볶음밥, 매운 양지 쌀국수와 반미를 시켰다. 쌀국수는 육향이 진한 느낌보다는 맑고 깔끔한 맛이라 함께 하신 분들에게 평이 좋았다. 볶음밥은 토핑처럼 얹힌 고기볶음이 생각보다 달아서... 뭐지? 했는데 먹을수록 계속 당기는 맛 그리고 밥보다 간식 먹는 느낌~ 매운 양지 쌀국수는 생각보다 맵찔이인 나에게는 맵다~ ㅎ 고추기름이랑 약간 마라 st 매운 느낌도 있고, 반미는 기존에 먹어본 반미들보다 조금은 가벼운 느낌... 그래도

[블백] 도서관 탐방기_서울 성북구 아리랑 도서관 #018 [내부링크]

성북구에는 다른 구에 비해 꽤 많은 15개의 도서관이 있다 이 중에 집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있는 아리랑 도서관은 나에게 놀이터이자, 사무실이 되어주는 공간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춘사 나운규의 <아리랑>을 촬영한 그 아리랑 고개에 위치해있고, 같은 울타리 내에 아리랑 씨네센터가 있어서 다양한 개봉영화들을 프랜차이즈 극장들보다 조금 저렴하게 볼 수 있고,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각종 독립영화도 상영하고, 영화제들도 진행한다. 작은 도서관이라 별도의 공부를 할 수 있는 열람석이 있는 공간은 없다. 1층에는 출입구와 함께 다양한 실용도서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내가 가끔 들리는 좌식 공간도 있고(여기는 약간의 만화책도 있다^^) OTT에 밀려 인기가 떨어졌지만, 다양한 DVD도 대출이 가능하다. 나는 오늘 처음으로 DVD를 대여해왔다(생뚱맞은 DVD를 대여한 얘기는 다음번에 소개하는 걸로~) 신착도서들을 모아 볼 수 있는 공간들도 있고, 열람실 대신 각 층

나만의 4주간의 챌린지~ 12월의 계획......221202 [내부링크]

벌써 12월 2일이다. 2023년을 대비해서 12월은 일일 또는 주간 계획을 좀 세우려 했는데... 12월이 시작하자마자 일정이 꼬여버린 상황이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4주간 셀프 챌린지!!! 일 1일 포스팅 + 서이추 - 아직 잘하고 있다. 하!하!하! 서로 이웃이 아닌 분들의 방문이 거의 없는걸 보니, 글쓰기 방향(정보성? 키워드)을 좀 더 고민해야 할 듯~ 일 1시간 부동산 공부 - 월급쟁이 부자들, 부동산 스터디 카페 인기글 읽기 주 5일 운동하기 - 열심히 근력운동을 했던 게 벌써 5개월 전이다, 운동하던 센터도 리뉴얼해서 오픈한다고 하니 나도 다시 시작! - 목표는 -2kg_주 3회 근력운동, 나머지는 홈트 go! go! 주 1권 독서 - 한동안 열심히 진행해 본 적이 있는데... 쉽지는 않다 하지만, 독서보다 도움 되는 건 없는 듯... 공부든, 마음 다스리기든, 즐거움이든 블백 3주 차, 1일 1포도 했으니, 할 수 있을 꺼... 아니 있다!!! (지켜보는 우리 이웃님들

[블백] 서울 택시 심야할증 요금, 할증시간 변경 #019 [내부링크]

어제 12월 1일부터 택시 심야 할증 기준이 변경되었다. 심야할증과 관련된 내용은 40년만에 조정된거고 물가도 오르고 연료비도 올랐으니 변경된거라고는 하는데 코로나를 벗어난 오랜만에 제대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올 겨울인데 일단은 늦은 시간에 택시를 타는 건 부담스러울 것 같은 기분이다. 이번에 개편된 서울 택시요금 심야할증의 기본 내용은 심야할증 시간을 늘리고(기존 밤 12시~10시), 할증률을 시간대에 따라 최대 40%까지 올린다는 내용이다. 우선 기존에 12시 땡! 하면 시작되었던 심야할증 시간은 2시간 빠른 10시부터로 변경이 되었다. (기존 밤 12시~ 새벽 4시 → 변경 밤 10시~새벽 4시) 쩝, 기존처럼 10시에 택시를 탄다해도 심야할증을 피할 수 없게된 것. 게다가 기존의 할증률은 20%로 일괄적이었으나, 택시가 부족한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더 높은 40%의 할증률이 적용된다고 하니 솔직하, 택시비 무서워서 늦게까지 놀기 힘들 것같은게 지금의 기분

[블백]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조별리그 중계 시청률 #020 [내부링크]

어제 포르투갈과의 경기로 9% 경우의 수를 뚫어 낸 우리 선수들!!! 월드컵을 이리 쫄깃쫄깃하게 만들어주다니~ 넘나 사랑합니다 ㅎㅎㅎㅎㅎ 어제 경기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리나라의 조별 경기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첫 경기 너무도 잘 싸웠지만 비겼던 우루과이전, 빠르고 정확한 가나에 한방에 당했던 가나전 9%의 경우의 수를 이겨냈던 어제의 포르투갈전 너무나 큰 감동을 준 우리 선수들이었는데요~ (출처: KFA 홈페이지) 이웃님들은 어느 방송사의 중계를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정환 선수의 대우 로얄즈 시절부터 팬이었던지라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안전환 해설 위원과 김성주 캐스터의 MBC를 보는 게 보통인데요 (출처: https://brunch.co.kr/@caminero82/15) (출처: MBC 홈페이지) SBS에서 박지성 해설 위원과 함께 했던 이승우 선수에 호평에 재방송은 SBS를 봤는데, 조금은 텐션이 낮은 박지성 해설 위원을 대신하여 적재적소의

[블백] 세번째 주간성장일지(22. 11. 28~12. 04) #021 [내부링크]

블백 2기 세번째 주간성장일기! 벌써 3주가 지나고 내일이면 4주 차에 돌입한다. 사실 나 자신에게 그리 기대를 안 했는데, 아직까지는 기대 이상! 이제 블로그에 대해 조금 더 궁금한 것도 많아지고, 고민도 되고~ 이번 주 목표 결산 키워드 잡고 포스팅해보기 & 꼬르꼬님과 약속 잡기 -> 나름 블랙위키를 참고해서 쓴 글이 2편,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는 몰겠지만,,, [블백]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조별리그 중계 시청률 #020 어제 포르투갈과의 경기로 9% 경우의 수를 뚫어 낸 우리 선수들!!! 월드컵을 이리 쫄깃쫄깃하게 만들어주다... blog.naver.com [블백] 서울 택시 심야할증 요금, 할증시간 변경 #019 어제 12월 1일부터 택시 심야 할증 기준이 변경되었다. 심야할증과 관련된 내용은 40년만에 조정된거고 물... blog.naver.com 꼬르꼬님과 블백분들이 다음 주에 만나시는 것 같은데, 일정이 안 맞아 합류 못함 ㅜㅜ 궁금한 거 많았는데... 아마

[블백] 대한민국 16강 경기가 끝나면 사라지는 974 스타디움 #022 [내부링크]

대한민국이 16강에 올라갔습니다!!!! 너무 많은 감동과 눈물을 주었던 우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저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내일은 그냥 다치지만 말고 재미있는 경기해주세요^^ 내일 화요일 새벽에 진행될 브라질과의 16강은 기존 조별예선 3경기를 치른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 아닌 974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출처:OSEN) 스타디움 974 또는 974 스타디움이라고 불리는 이경기장은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재활용 컨테이너를 레고처럼 끼워 건설한 조립식 경기장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 센터도 생각나는 뭔가 귀엽고 키치한........ 힙한~ 느낌적인 느낌~~~~ 이 운동장은 이번 대회의 주제 중 하나인 친환경·재활용 캠페인에 맞춰 컨테이너를 통해 '카타르의 무역산업'을 상징하며, 카타르의 국제전화 발신 코드인 974를 뜻하는 974개 컨테이너로 만든 조립식 '임시 구장'이라고 합니다. 월드컵 사상 첫 번째로 해체가 가능한 임시 구장이기도 한 스타디움 974는

[블백] 오랜만에 선정심사 #010 [내부링크]

오랜만에 선정심사 발표장을 다녀왔습니다. 아마 3년만인것 같네요. 제 사업자로 진행한 것은 아니고, 올해부터 합류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존 수탁 운영중인 기관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3년을 준비하게 된 경우입니다. 올해 대통령과 지자체단체장 선거가 있었기에 국정과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조가 변경되어 준비에 어려움이 많아. 정신없는 2주를 보냈습니다. 오늘 오후에 진행이되었으니 곧 발표가 나겠져? 이웃님들, 잘 될 수있도록 좋은 기운 주세요^^

[블백] 1인가구 식재료 고민 그리고 살만한 도시 #011 [내부링크]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나홀로 살림 학생 때를 제외하고 1인가구로 살아본적이 없었던 나에게 제일 어려운건 역시나 먹거리. 그러던중 지역의 사회혁신센터에서 진행된 1인 가구 프로젝트 중, 공유냉장고를 의제로하는 팀에 지원, 활동을 진행중이다. 내가 생각한 공유냉장고는 비교적 젊은 1인가구를 위한 식재료 또는 음식 나눔이었는데 공유 냉장고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대부분은 복지차원의 공유냉장고가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이는 주변 이웃의 도움 또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아마도)여러 논의 끝에 우리는 원래의 의제대로 1인 가구 X 공유 냉장고_식재료 쉐어로 진행. 레시피를 공유하고 각자 맡은 식재료를 사서 나눠가졌고 그날저녁 오랜만에 요리를 했다. 채소를 여러가지로 써야하기에 식재료 쉐어아니면 만들기 힘든 소고기 버섯 전골 쉽고 맛있게, 무엇보다 식재료 낭비나 음식물 쓰레기 없이. 맛있는 한끼를 완성했다. 물론 완벽하 레시피 덕분에^^ 요즘 지역에 대한 많은

[블백] 블랙프라이데이 말고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012 [내부링크]

출처_KBS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사기 막으려면?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미국에서 11월 넷째 주 목요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다음날인 금요일을 일컫는 용어다. 이날 증가한 소비로 인해 장부상의 적자가 흑자로 전환된다고 해 '블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 상품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노동문제, 불공정 거래 등 물질문명의 폐단을 고발하고 유행과 쇼핑에 중독된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소비행태의 반성을 촉구하는 캠페인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느라 본격적인 소비가 시작되는 매년 11월말경 진행된다. 매년 11월이 되면 온세상이 블랙 프라이데이를 외친다. 북미지역에서 시작되었다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이제 전 세계의 할인행사가 되었고 우리나라도 코리아세일페스타라는 이름으로 11월 1일~15까지 진행된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시기가 정기적으

[블백] 도시형 생활주택이란? #013 [내부링크]

나는 온갖 부동산 정책에 1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중년 1인 가구이다. 그래서 청약을 20대부터 들었고 30대 초반에 세대주 분리가 되었지만, 청약으로 내 집을 마련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보다도 어려운 일! 일수밖에 없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게 된 도시형 생활주택!!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고 오피스텔과 다른 점도 궁금하여 한번 정리해 본다. 하남감일지구 감일역 트루엘 도시형 생활주택이란?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2009년 5월부터 시행된 주거 형태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3종류가 있으며, 1세대당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300세대 미만으로 구성 도시형 생활주택은 급속한 1~2인 가구의 증가와 그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청약통장의 여부 및 가점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어 청년이나 신혼부부도 아니고 다자녀 가구도 아닌, 나같이 애매한 1인 가구에게 보다 손쉬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되어주거나, 한 사람이 여러 곳을 분양받을 수도 있기

[블백] 두번째 주간성장일지(22. 11. 21~27) #014 [내부링크]

블백 2기 두번째 주간성장일기! 여전히 어색한 주간성장일지 이번주도 마찬가지로 별로 한일이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경제 관련 포스팅을 1개 해보겠다는 계획은 완료(feat. 도시형 생활주택) 1일 1포스팅은 당근 완료! 다음주 목표는 키워드 잡고 포스팅 해보기 & 꼬르꼬님과 약속 잡기 그리고 12월 일일 루틴 계획 세워보기 마지막으로 경제 도서 1권 읽기 & 리뷰 포스팅 하기 욕심부리지 않고 꾸준히 가자!!!

[블백] 비오는 저녁 여전한 명곡 윤상... 가려진 시간 사이로 #015 [내부링크]

오늘은 비도 오고, 우리 블백 2기님중 한분께 안좋은 소식도 있고, 나는 대박 실수도 하고... 좀 가만히 앉아 맘을 가라앉히는 시간이 필요한지라 bgm을 찾다가 얼마전 아침 '김창완의 아침창'에서 들었던 윤상의 '가려진 시간 사이로' 가 생각났다. https://youtu.be/dFooSjia-ls 윤상의 두번째 앨범 타이틀 곡인 노래인데 선율이나 분위기가 지금 들어도 여전히 세련되고 특유의 아련함이 있는 곡이다. 지금은 러블리즈의 아버지 또는 복면가왕 아저씨일뿐이지만, 사실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라 불리는 천재 음악가. 더불어,내가 처음 휴대용 카세트데이프 플레이어를 선물받고 내돈 들여 산 첫번째 앨범의 주인공인 윤상 (도대체 초딩이 뭔 생각에 이런 앨범을 샀던건지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첫 내돈내산 앨범 1집과 가려진 시간사이로가 들어있는 2집 모두 아직 집에 잘 모셔져있다. 왠지 모르게 기쁘네

[블백] 24시간 안에 읽어야 한다! 콘텐츠 구독 서비스 롱 블랙 #016 [내부링크]

언젠가부터 양질의 콘텐츠라면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유료 멤버쉽을 구독하거나, 원하는 콘텐츠 구매하고나면 미쳐 다 읽어내지를 않는다. 아마도 언제든지 읽을 수 있다는 느긋한 마음때문 아닐까? 마치 책을 읽겠다는 결심과 함께 구입 후, 책장에 모셔두는 것처럼 그래서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읽을 수 없다는 강제성을 부여한 콘텐츠 구독서비스가 생겨났다. 바로, 하루 한번의 성장이라는 모토로 언제든 읽을 수 있다는건, 지금 읽지않아도 된다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 롱블랙이라는 서비스다. 자신들은 아메리카노와 비슷하지만, 더 진하고 크래마가 풍성하다는 롱블랙처럼 작은 차이를 알아챌수 있는 섬세한 취향의 당신을 위한 아주 특별한 콘텐츠 서비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소개는 뭔가 섬세한 취향의 특별한 사람이고픈 내 마음을 자극한다. 인스타 광고로 접한 롱블랙은 꽤 읽고싶은 노트들을 제공하는 것 같았고, 그래서 몇번이나 클릭을 하기도 했다. 다만, 제공

[불백] 롱 블랙, 현대카드 M포인트 100%로 구독하기 #017 [내부링크]

나름 험난했던 '롱 블랙, 현대카드 M포인트 100% 결제하기' 나 같은 헤매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현대카드 M포인트를 이용한 롱 블랙 구독하기 start!!! 롱 블랙이 어떤 서비스인지 알고 싶다면~ [블백] 24시간 안에 읽어야 한다! 콘텐츠 구독 서비스 롱 블랙 #016 언젠가부터 양질의 콘텐츠라면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유료... blog.naver.com 종종 인스타에서 괜찮은 콘텐츠 같아 클릭하면 롱 블랙 구독 서비스로 연결되는 몇 번의 경험 끝에 롱 블랙을 현대카드 M 포인트로 100% 결제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게 됐다. 그때 결제할걸... 그 후 같은 광고 페이지를 찾으려는데 어디에도 찾을 수가 없다. 롱 블랙에 회원가입 후 멤버십 결제 시 찾을 수 있으려나 했지만, 그런 결제방법은 없었고 현대카드 앱에 가도 해당 이벤트는 찾을 수가 없었다. 이럴 때는 고객센터 ㄱㄱ~ 하루가 지나지 않아 답이 왔다. 그래 포인트몰로

[블백] 내가 글을 쓰는 이유 #002 [내부링크]

내가 글을 쓰는 이유... 내가 글을 쓰기로 한 이유... 예전에 글 좀 쓴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더랬는데... 어쩌다보니 메모도, 일기도, 블로그도 뭣도 쓰기가 싫어져 버렸다. 한때는 맛집 블로거를 꿈꾸기도... 아마도 인풋없이 아웃풋만 뽑아내야했던 직장생활의 바닥을 치던 그 때였던것 같다. 나름 책도 꽤 읽고, 문화생활도 즐기던 사람이었는데 30대초반까지 끊임없이 결과물만 뽑아내다보니, 내안의 작디작은 창고는 비어만 가고, 하루하루에 지쳐가다보니 업무 외의 생각과 고민의 시간은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지않았던 그 때. 그렇게 자심감을 잃고, 글쓰기와도 멀어지게 된것 같다. 인풋이 없으니 생각은 짧아지고, 생각이 적으니 내 의견을 내세우는것이 두려워지고, 짧고 단순한 글들만 쓰다 말게되고, 마침 블로그가 아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유행하다보니 깊은 고민과 생각의 끝에 나오는 글까지는 필요치않게 되버렸다. 최근들어 관심있는 분야의 강의들도 듣고, 책도 사들이고(아직 읽기전 c) 그렇

[블백] 병뚜껑을 따라오세요 플라스틱 업사이클 파티#003 [내부링크]

쓰레기에 조금씩 진심이 되어가는 요즘 관련된 행사가다 있다하여 ㄱㄱ 이름하여, 병뚜껑을 따라오세요! 플라스틱 업사이클 파티 많이 알려진 것처럼 페트병을 가공하여 섬유로 만드는 업사이클링도 있지만, 손바닥보다 작은 플라스틱은 선별과정에서 일일이 골라내는데 손이 더가는지라 재활용이 가능한 고퀄의 소재임에도 그냥 버려진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작은 플라스틱을 모아 업사이클링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이 행사가 바로 병뚜껑으로 대표되는 작은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는 팀들이 모여 업사이클링 제품도 전시/판매하고, 체험도하고, 토크 콘서트도 하는 자리였다. 이중에서도 특히 서울의 플라스틱 방앗간을 비롯한 전국의 업사이클링 업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토크 콘서트 사전 신청도 했고, 특히 나는 사출이나 금형 이런것들 보다 마을공동체 기반의 수거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그리고 교육프로그램들은 어찌 진행되는지가 궁금했던지라 기대가 무척 컸다. 좀 일찍 도착했던지라 이리저리 구경도 하고, 치약짜

[블백] 나만의 미션_서로이웃추가 #004 [내부링크]

이번주 처음으로 스케줄이 1도 없는 오늘 그동안 대충대충 읽고 흘려보냈던 블랙2기 단톡방을 살펴보다 블백 1기분들에게라도 빨리 서로이웃 신청을 해야지 하며 시작한 서로이웃추가!!!!! 여기저기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글을 읽다보니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잼있었지만, 다만 뭐라도 글이라도 남기고 싶은데 친한척이 세상에서 어려우니 댓글 문구하나하나 고민고민 ㅜㅜ (결국 못남긴 블로그가 더 많다 ㅜㅜ) 서이추는 꼬르꼬님 조언에 따라 몇가지 멘트를 적어두고 복붙으로 하니 괜찮았지만 업무도 아닌데 계속하다보니 목도 어깨도 뻐근한게....... 그만할까 싶다가 하루 100명에게까지만 신청된다니, 오늘 하루라도 끝을 본다는 마음으로 자리를 뜨고 싶은 마음을 참고 참은 결과! 드뎌, 이 메세지를 봅니다!!! 나만의 서이추 미션 클리어!!!! 사실 다른 블백 2기분들은 이게 뭐 대수냐 싶으실수도 있겠지만 십년넘게 했던 블로그도 서로이웃이라는걸 해본 적이 거의 없이 그저 내가 맘에 드는 블로그에 이웃만 살

[블백] 산복빨래방을 아시나요? #005 [내부링크]

이 배경이 어디서 본 것 같지 않으세요? 로맨틱 코미디?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바로 박서준, 김지원 배우가 나왔던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배경 <남일빌라>가 있는 호천마을입니다. 갑자기 이 사진부터 내미는 이유는 아래 썸네일에 혹해서 읽었던 기사 때문입니다. 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받는 산복빨래방입니다 [산복빨래방] EP1.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산복빨래방은 부산 근현대사의 질곡을 담은 산복도로에서 살아가는 우리네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는 공간입니다. 저희 자그마한 빨래방이 주민들의 ' 소통 공간'이자 '힐링 공간'이 되는 게 목 n.news.naver.com 아니 회삿돈으로 빨래방을 왜 차려? 비용은? 인건비는? 이라는 지극히 꼰대스러운 생각을 하던 차에 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받는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요즘은 그냥 두면 곧 사라질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대학교 다닐때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찾아가던 을지로 3가 녹두빈대떡집도 없어졌고,얼마전까지도 골목

[블백] 욕실청소용 천연 수세미 만들기 #006 [내부링크]

오늘 샤워를 하다보니 급 세면대랑 선반들 물때가 거슬린다. 그래서 시작한 욕실용 수세미 만들기! 세수힌며 쓱싹쓱싹 한번씩 닦아주는 용으로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결정! 사실 천연수세미를 욕실용으로 만드는건 너무 아깝지만, 고백하건데 블로그 1일1포용 글감으로 놓칠수가 없었기에~ ㅎ 각잡고 준비! 준비물는 수세미, 칼 또는 가위, 실과 돗바늘 수세미를 자르면 이렇게 이쁜(?) 단면이 나온다 거의 대부분 이대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한손에 쏙 들어오는 수세미를 만들기로 했으니 좀더 공을 들여본다. 수세미의 틈새를 살짝 가르면, 매우 거친 안쪽면과 좀더 부드러운 바깥면으로 나눠지는데, 거친 안쪽면을 조심스레 잘라내면 긴 직사각형은 바깥면이 나온다. 이제 직사각형의 수세미를 반으로 접어 꿰매기. 보통은 수세미용 삼베실이나 마끈을 이용하는데 오늘은 식기용 수세미가 아니기도 하고 좀 이뻐보이라고 짙은 녹색 햄프사로 골라 맞대이는 면이 잘 붙여 숭덩숭덩 홈질하기. 완성!!! 제자리가

[블백] 첫번째 주간성장일지(22. 11. 14~20) #007 [내부링크]

블백 2기 첫번째 주간성장일기! 드디어 첫번째 일주일을 잘 마치고 매주 일요일 주제인 주간성장일지를 쓴다. 내가 곧 매수할 단지(매수하고 싶은 아파트) 사실, 내가 사고싶은건 우리동네 인근의 구옥(또는 개량 한옥 등등) 이라 지금 전세를 준 소형아파트 말고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래도 우선 매수하고 싶은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보니, 동생네 집 근처가 어떨까해서 고를 곳은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 1차 우선, 금천구청역 도보 5분 내외의 위치에 초등학교가 단지에 바로 접해있고, 문화체육센터도 인접. 차타고 나가면 10분 거리에 대형 마트들도 골고루 있고, 광명 이케아나 코스크코도 다니기 적당한 위치다. 가격도 크게 떨어지지 않은것이 이러한 입지때문인 듯~ 첫번째주 소감 주간성장일지를 쓰다보니, 나 왜이리 뭐 한게 없는거 같지? 아마도 꼬르꼬님이 이래서 성장일지를 쓰라고 하신듯 하다. 역시 일지를 쓰다보면 느끼는 점이 있는... 첫번째 일주일의 무조건적인 목표는

[블백] 그냥 흔한 순대국 프랜차이즈가 아니다! 청와옥 군자직영점 후기 #008 [내부링크]

토요일 오후에 을지로 3가에 갔다가 작은 가게앞에 대낮부터 웨이팅 인원이 많길래 봤더니 청와옥이었다. 2개월 전쯤에 방문하려다 저녁 피크시간에 어마어마한 대기숫자를 보고 패스했던 곳인데 주말고 대기 ㅎㄷㄷ 청와옥 을지로3가직영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10 1층 1호 그리고 저녁즈음 오랜만에 보기로한 친구와 군자에서 만나기로해 맛집을 검색중에 보인 청와옥 군자직역점 밥을 제대로 안먹었다는 친구말에 약속장소 결정! 대체 왜 웨이팅이 많은건지 직접 먹어보자! 자리에 앉자마자 눈에 띄인건 서리태차! 고소하니 향이 너무 진하지도 않고 맛있어 계속 먹게 되는 맛. 한상 차려지고 우리가 시킨건 모둠순대+수육 든든한 안주메뉴를 초이스~ 물론 여기에 술국삼아 먹을 수 있도록 순대국도 나온다. 청와옥이 흔한 프랜차이즈 순대국집이랑 다르다고 느낀 이유중 가장 컸던 건 다른곳들에서는 보통 순대나 수육을 시킨다고 기본 찬이외에 다른것들이 크게 나오지 않는데 반해 청와옥은 함께 곁들일 명태회 무침과 어리

[블백] 위로를 위한 노래... 종현_하루의 끝 #009 [내부링크]

오랜만에 야간 운전을 하게되어 평소에 듣지않던 시간대에 라디오를 듣게 되었다. DJ는 오늘은 '위로' 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듣고 있다고 했고, 하현우의 '돌덩이', 더 크로스의 'Don't Cry', Coldplayd의 'Fix You' 등의 노래들이 자신에게는 위로가 되는 노래라는 사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다음곡으로 소개된 종현의 '하루의 끝' 샤이니 팬은 아니었기에 그의 죽음 이전에는 그냥 샤이니의 멤버, 조금은 예민해보이는 예술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아이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죽음과 함께 그가 만들었던 노래들이 다시한번 주목을 받으며 나도 이하이의 '한숨', 태연과 함께 했던 'Lonely' 같은 노래들이 그의 작품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알면 보인다고 하던가 그가 얼마나 힘들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았던건지, 그리고 끊임없이 노래로 자신을 이야기했을텐데, 결국은 혼자만의 방에 갇혀, 마지막 선택을 하게된 절망까지 노래에서 느껴졌다. 정말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

유지어터와 다이어터사이(feat 되돌이표)...20190727 [내부링크]

긴장의 끈을 놓으니 체중계 속 숫자가 스멀스멀 올라간다 6개월만에 일상의 변화를 줄 큰 결정을 한 김에 다시 다이어트 시작! 이번엔 사브작사브작 운동도 병행 점심시간 2시간 전, 1시간 전에 구운계란 1개씩 먼저 먹어주고... 점심 밥이랑 불고기, 삶은 양배추, 짬뽕 면없이 건데기만, 그리고 콩나물 넘 배부르게 먹었다싶어서 급 24시간 단식 시작! ㅋㅋㅋ 낼 2시까지 물만... . . . . . . . . . . . . 은 개뿔 집에 가니 홈메이드 닭발~ ㅋㅋㅋ 그래도 6개뿐이 안드심~ 역시 24시간 단식은 저녁식사 후 시작하는게 제일 좋은 듯 ㅎㅎㅎ #유지어터 #다이어터 #24시간단식 #닭발때문에실패

식단일기? 다시시작...210614 [내부링크]

일기? 비슷한걸 쓴지 2년이나 지났구나 그때도 식단관리하느라 썼던 일기인데... 이미 그때의 몸무게를 훨씬 넘어버렸다 다들 뺄 살이 어딨냐, 나이들어 너무 마르면 보기 싫다 등등 얘기하지만 사실 미용의 목적만은 아닌거다 몸에 신경을 안쓸 수 없는 상태라 지난달 열심히 걷고 북한산둘레길을 다녔는데... 내 자세가 진짜 문제가 있었던건지 얼마전 근막테라피 마사지 선생님테 몸이 엉망진창이라고 얘기들음(엉망진창이라기보다 보기보다 좀 안좋다고 하셨지만 내 맘속은 그얘기가 그얘기로 들림) 여튼 근 한달간의 야식 퍼레이드를 마치고 오늘부터 다시 간헐적단식과 함께 식단 시작! 정신차리고 잘해보자!!! 200614 11:00 12시간 공복유지/참외 1개 13:15 로스트치킨 샐러드+통곡물밥 80g 18:00 계란 2개+아몬드브리즈 초코 #다이어트 #유지어터 #다이어터

몸 챙기기...210615~16 [내부링크]

이런걸 먹고도 이틀간 6시 이후 안먹으니 몸무게는 줄어드는구나~ 어젠 벼르고벼르던 신경외과 방문, 첫인상은 흔히 있는 동네 오래된 터줏대감같은 병원 내 증상이 불명확한 건 알겠으나 2년이 넘은 증상을 진통제 먹고 마사지나 족욕을 권한단다. 의사선생님! 왼쪽만 2년이 넘었고 최근엔 오른쪽도 증상이 나타났다니까요? 아놔~ 결국 진료의뢰서 요청하고 조금전에 대학병원 예약, 신경외과말고 신경과 말초신경 담당선생님께 가는게 맞다네ㅜㅜ 그러고 나니 운동해야한다는 마사지샘 얘기가 생각나서 필라테스 체험 신청하는데 목적이나 몸컨디션에 대해 먼저 물어보고 선생님을 배정해준다는게 뭔가 믿음 뿜뿜~ 담주 화요일 기대됨!!! 병원에 필라테스에 마사지까지 하여튼 몸 생각은 엄청함 ㅋㅋ 이번주 한주 확실하게 저녁 공복 지켜가며 16:8 간헐적 단식중(보통은 늦게까지 먹고 다음날 늦게까지 굶는 스타일 ㅜㅜ) 그래서인지 오늘 오전 공복 몸무게 53.1kg 바로 53대로 내려가다니, 결국 다이어트는 식이인거지 뭐

...210616~17 [내부링크]

이렇게 먹음 210617 11:20 15시간 공복, 계란 1개+바나나 1개 12:40 카페라떼 14:40 로스트치킨샐러드 18:00 감자계란 샐러드 뭔가 좀 많이 먹는 것 같긴 하지만... 210618 11:10 16시간 공복, 계란 2개+바나나 1개 14:05 요거트 그레놀라 샐러드 18:00 닭가슴살 #간헐적단식 #다이어트 #유지어터 #다이어터

밀려쓰는 일기...210618~23 [내부링크]

210618 11:10 16시간 공복, 계란 2개+바나나 1개 14:05 요거트 그레놀라 샐러드 17:00 참외 3조각 18:00 닭가슴살 210619 12:00 18시간 공복, 고구마 1개+아몬드브리즈 초코맛 18:00 컵누들+삼각김밥 00:00 밥+오이김치 210620 11:40 11시간 공복, 고구마 2개 15:50 gs25 수육세트 18:00 쉐이크 210621 10:20 쉐이크+스테이크야채구이 17:30 누들컵라면+삼각김밥 역시 자주 먹어야 덜먹고 인스턴트를 안먹게된다 ㅜㅜ . 210622 (치팅데이) 12:30 대창덮밥 13:30 스타벅스 자바칩프라프치노(병원에 다녀온날은 먹어줘야 함) 20:00 한식 병원도 다녀오고 필라테스 체험도 다녀오고 이거저거 쇼핑하느라 바뻤던 하루 필라테스는 선생님 탓인지 거기 스타일이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호흡이 중요하다하고는 너무 급하게만 하는게 영 맘에 안들었음. 다른곳을 알아봐야 할듯. 210623 11:30 쉐이크+스테이크야채구이 17:

기록이라도 하련다...210624~25 [내부링크]

210624 10:40 쉐이크+스테이크야채구이 15:30 바나나 1개 17:30 수제버거+콜라 23:00 순대 1인분...또로록 25일 사진없음. 210625 10:40 통곡물밥+오이소박이+김 18:30 잠봉햄샐러드 23:30 잡곡밥+계란 후라이+오이소박이

집밥의 위대함?...210703 [내부링크]

신기하다 식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 이유가 5월 중순부터 한달정도 일때문에 집에서 나와지냈고 그동안 밤마다 맥주와 야식들을 먹었다(비록 양은 적을지라도 매일밤 먹었으니 ㅜㅜ)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서 일주일간 6시 이후 금식으로 몸무게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여기까진 역시 다이어트는 식단이야! 였는데 집에 오니 먹을게 왜이리 많은지, 거기다 12시에 밥을 먹으면서도 몸무게가 크게 늘지 않길래 매일 12시에 뭔가를 먹었는데 이전 몸무게로 쉽게 돌아가지않네? 요요가 왜 안오지? ㅎ 밖에 음식과 집밥의 차이인가? 오늘 저녁은 저걸로 끝내야하는데... 과연 난 냉장고 문을 열지않고 잠들 수 있을까? 210702 11:20 비프브리또볼 17:30 감동란 2개 19:40 고구마 1개+쉐이크 #식단일기 #다이어트 #요요 #다이어터 #유지어터

장마시작...210703 [내부링크]

그냥 잤어야 하는데 그랬어야 하는데 티비엣니 짜장면이 나오는 바람에 결국 한밤중에 짜파게티를 먹음 그랫니 오늘 15층까지 2번~ 얼마전 만났던 동생이 계단오르기로 운동한다는게 생각나서 시작! 시간이 별로없었던지라 2번 오르고 말긴했지만 생각보다 할만했음 ㅎㅎ 아점으로 모카치노랑 감자 반개 그리고 밥이 먹고싶어서 반찬가게에서 파는 함박스테이크랑 햇반(근데 흰쌀밥 ㅜㅜ) 그리고 남은 반개의 감자c 냠냠 그리고 이제 자야지 더 안먹으려믄 자야지 210703 11:15 아메리카노 13:20 11시간 50분 공복, 모카치노+삶은 감자 1/2개 16:20 함박스테이크+햇반 130g 22:30 삶은 감자 1/2개 #식단일기 #다이어트 #유지어터 #다이어터 #계단걷기

[블백] 나에 대해서... #001 [내부링크]

강제 아닌 강제가 있어야만 글을 쓸것 같아서 시작한 블백 1일 1포 100 챌린지 첫번째 글은 공통 주제로 나에 대해 글을 써보라는 것이었는데, 왜이리 '나'라는 주제가 낯선걸까? 성격? MBTI? 얼마전 블백 2기를 신청해놓고 내 블로그를 살펴보다 MBTI를 포스팅해둔 글을 보았다. MBTI는 변한다는 점이혈액형에 비해 좀 더 신뢰가 간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진심 난 12년전에는 ESFP였.던.거.다 최근에는 계속 ISFP가 나왔고, I:E가 5.5:4.5 정도라고 추측했었는데 예전에 난 E였던거긴 하다. 모르는 사람(심지어 처음이 아니지만 이후 지속적인 만남을 하지않을 듯 한 사람들까지도)과의 대화도 힘들(싫)고, 아이스브레이킹도 싫어하고, 직접적인 내 업무아닌이상 발표도 싫다.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세파에 찌들어서? 아님 한정된 내 에너지를 적재적소에 사용하기위한 내공? 앞으로 99일의 시간이 좀더 천천히 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성격? 게으름 블백2기에

시즌시작 feat.대원리그...20190309 [내부링크]

시즌? 뭔시즌? 대원리그? 그게 뭐야 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프로야구시즌보다 먼저 시작되는 사회인야구 시즌 사실 지난주에 시작됫지만, 오늘 가보니 꽃이 피었네 진짜 봄이 시작, 시즌이 시작되었나보다. 작년에 급한 SOS요청으로 십여년만에 돌아온 사회인야구 진짜 잼나기도 했지만, 워낙 우여곡절, 속상한 일들이 많았기에 다시 안하려고도 했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그리고 늦으면 안된다는 스트레스에 고민도 많았지만, 사람이 없대서~ ㅎ 결국, 올해도 또 시작은 했지만 , 벌려놓은 일이 많은지린 얼마나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진심 프로 N잡러에 한발짝 다가가는 듯 기록을 하다보니, 기록이나 야구를 알려주는 콘텐츠도 더 만들고 싶고... 일벌이고 싶어서 근질근질~ #사회인야구 #시즌개막 #야구기록 #야구콘텐츠 #봄이왔다 #꽃도피고 #프로N잡러

1차 목표 52.7kg 달성...20190330 [내부링크]

얼마만에 보늘 52대냐~ 비록 공복 몸무게지만, 1차 목표가 공복이라도 52대 몸무게 만드는거였으니까 우선 성공! 그나저나 팟캐에서 새로 주문한 yuriyim 슬랙스 입으려고 다이어트한다고 했더니, 작은 사이즈를 주문하했다고들 생각하더라는 ㅋ 단지 이쁘게 입으려고 그런거뿐인데~ 옷은 왔는데 아직 얇아서~ (사실 오늘 너무 추워서?) 그래서 더 이쁘게 입기위해 담주부터 다이어트 다시 시작! 홈트하려고 유튜브 홈트영상만 백만개 구경, 구경 스미홈트 20주 프로젝트! 아마도 이걸로 하게될듯~ 4월부터 진짜 지금 하는일들 다놓치지 않도록, 그리고 결심했던 공부 더 열심히 하고 운동도~ 의지박약에 실망하지 않도록, 열심히! 화이팅!

유지어터와 다이어터사이...20190515 [내부링크]

4월 초, 다이어트를 마치고 큰 제한없이 살았지만, 술자리가 적었던 덕분인지 몸무게가 크게 늘지는 않았다 이제 진짜 더위지는데 그래도 한번더 시도해보고자 디톡스 제품도 샀고(근데 저녁시간에 집에 있는 날 해야하는지라... 빠르면 토요일 예정?) 덥다고 걷기조차 싫어지기 전에 걷기라도 좀더 하기위해~ 보름간의 다이어트 다시 시작! 지난번과 다른 점은 간헐적 단식에 집중하기보다 주 1, 2회 단식에 초점을~ 그리고 얼마전에 이웃님 공구상품으로 알게된 디톡스도 해볼 예정~ 뭐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3일 이상이라지만, 난 하루만! 왜? 무서워서~~ 여튼 다시 달립니다! 화이팅! #다이어트 #유지어터 #단식 #디톡스

사과.apology.abbitte.disculpa. [내부링크]

내 머릿속처럼 뿌연 제주바다 벌써 한달, 최근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면활동과 '사과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 사과에 대한, 위기 관리에 대한 글도 찾아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 결과. 밍글스푼 송동현 대표님의 글을 빌리자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를 생각하시지 말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나?를 생각하세요. 지금은 그 타이밍입니다" 대부분의 잘못될 사과는 섣부른 행동이 일을 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충분히 생각하고 생각한 후에 진심을 담아도 늦지않았을 것을... 더불어 한가지 배우는 것은 흔히 말하는 배수의 진을 친다는 것은 자신이 내놓겠다하는 것을 내놓을 정도의 마음만이어서는 안된다는 것 진짜 내놓을 결심과 행동력이 없다면 그따위 말장난으로 사람들을 돌이킬 수 있다는 생각따윈 하지 말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보다 똑똑하고, 연륜있고, 논리적일것이다 #사과잘하는법 #apology #abbitte #disculpa #늙는다늙어 #맥주

강행군의 끝! day 10...20190228 [내부링크]

다이어트가 강행군이 아니라, 2월 한달간~ 온전히 쉬는 날없이 분당출퇴근, 쉬는 날에 다른 미팅들, 그리고 내 생일과 보연이 생일까지 넘 피곤해서인지 드뎌 병이 났다. 0227 19시 30분 ~ 0228 13시 30분 18 공복유지 (몸무게 측정은 9시 30분) 54kg 다시 54 09시 30분 방탄코코아 아데스, 코코아 100% 한스푼, 기버터 12, 오일 5ml 그런데 커피와 다르게 니글니글~ 내 입맛이랑 영 아님~ 13시 30분 점심 아프니까 꼬기꼬기 그리고 약 19시 저녁이후에~ 완전 불태움~ 3월부터 다시 시작~ 이제, 한달간은 약속도 없애고, 16:8 간헐적 단식도 더 잘지키고, 화이팅!

올것이 왔다!...20190304 [내부링크]

2월말을 기점으로 그분이 오심. 오실때가 되었는데 소식이 없으시길래~ 나, 좀 튼튼해졌나봄? 컨디션 좋은가봄? 막 이랬더라지 그러나, 등짝이 어딘가에 붙어있는 시간이 취침제외하고도 주 30시간이 훨씬 넘어야하는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1월 29일부터 잠만 푹잔거 외에 전혀 휴식이 없었으니~ 몸살에서 시작해서, 편도선염과 코감기까지 콜라보 상태~ 그리고, 소화불량까지~ 아이고 나 죽네~ 곧 나아서 이제 스케줄 조절해가며 운동&다이어트 시작하렵니다! 이미지 하나없는 일기 끝!

진정 다이어트입니까? day 5...20190223 [내부링크]

아직 정신 못차리고 18:6 간헐적단식따윈 개나 줘버린 상태가 이틀연속~ 문제는 오늘도... 그래도 고지 해보시겠다며, 어젯밤 폭풍 버터삽겹살구이 밀프랩~ 근데 200g씩 4끼분뿐이 안되더라는~ 결론! 밀프랩은 어려운거였어~ 그리고~ 결국 안가져옴! 내 점심이었는데 흑 0222 23시 ~ 0223 13시 30분 - 14시간 30분 공복유지 (몸무게 측정은 늘 9시 30분, 방탄커피 마시기 전) (어젯밤 55.2kg) 54.6kg(-600g) 56 안가는게 어디야~ 라고 하고싶지만, 오늘 주간야구 왜 회식날 무슨 기껏 열흘 다이어트에 술자리가 3번이라니~ 하질 말지 말야 09시 30분 방탄커피 버터를 어제보다도 조금 늘렸고, 배고픔은 12시 반쯤 느낌~ 월요일에 코코아가루가 오니, 방탄 코코아 만들어 마셔보고 좀 더 포만감이 있는쪽으로~ ㅎ 내 행태가 뭔가 찔려서 한정거장 먼저 내려 걷기~ 그래봤자 1km도 안되는구나~ 13시 30분 점심 오늘의 메뉴, 감자탕은 포기를 못하고 대신 밥

참회의 단식 시도 그러나 day 6...20190224 [내부링크]

0223 22시 ~ 0224 13시 30분 (몸무게 측정은 늘 9시 30분, 방탄커피 마시기 전) 55.2kg 점심 후, 간식 후 참회의 24시간 단식을 하려했으나 한라봉 냠냠 ㅋ 09시 30분 방탄커피 그동안의 방탄커피는 방탄커피가 아니었다~ 를 알게됨. 지난 일주일간 mct 오일이 첨이기도 해서, 반스푼으로 시작해서 슬슬 늘려간다 생각했는데, 오늘 오일을 덜어가려고 약병에 넣고 용량 확인하면서 따르니 이게 왠걸~ 난 그동안 기껏 5ml 마시고 있던거였다. 또르르~ 왜 배가고픈지, 반짝하는 힘이 나지않는지 그탓인가 했으나? 그건 아닌거 같다 마시고 난 후 느낌은 5ml나 10ml나 비슷~ 13시 30분 점심 야채위주 닭갈비, 연근조림, 김치, 깻잎나물, 순부두계란국. 양배추랑 연근에 탄수화물이 들어있을 듯 ㅜㅜ 14시 간식 다 먹은거 아니에욧! 쑥인절미 하나~ 또, 마카롱 절대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평가차원의 시식. 잠시 이 마카롱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홍성서 보내주시는 수제 마

야매 다이어트의 정석 day 7...20190225 [내부링크]

아무리 야매라도~ 진정 의지따위 뿔도 없는 인간인갑따 그렇게 견심하고 한라봉 먺고, 약속 잡고~ 뷁! 022422시 30분 ~ 0225 13시 30분 (몸무게 측정은 늘 9시 30분, 방탄커피 마시기 전) 54.4kg(-800g) 밤-아침 몸무게 차이 최고! 오늘 잘하면 54 유지되려나~ 이젠 그냥 28일까지 52가 아니라 53만 찍어도 감사할듯~ 11시 30분 방탄커피 아침에 배가 안고프다 싶어 좀 늦게~ 가염버터 빼고 이즈니만 10g 13시 30분 점심 소고기버섯감자들깨탕, 오이양배추무침, 그리고 드디어 먹습니다. 삼겹버터구이! 맛이 궁금궁금~ 했으나 그냥 삼겹살 맛~ 버터를 먹을때 추가하면 풍미가 더 좋을듯~ 17시 30분 저녁 삼겹버터구이와 돈까스 ㅋㅋㅋㅋ 상황상 먹긴하지만 이게 무슨 다이어트의 자세냐? 싶어 삼겹살은 그대로 남김~ 오늘 진짜진짜 너무 힘든 하루~ 어여 집도착해서 잘 수 있기를~ #야매다이어트 #간헐적단식 #삼겹버터구이 #방탄커피

피곤피곤피곤 day 8...20190226 [내부링크]

피곤피곤피곤... 오늘 또다시 약속을 잡은 나를 원망해~ 0225 19시 30분 ~ 0226 13시 30분 17시간 공복유지 몸무게 측정은 늘 9시 30분, 방탄커피 마시기 전인데 ... 안재고 나옴. 어젯밤 기준 55.4kg 여튼 어제 그렇게 일을 많이 했는데, 피곤했는데 OTL 자꾸 목표치는 하향 조정되고~ 진심 식후 54kg만 되도 좋겠다아~ 하아~ 11시 방탄커피 이 시간에... 순천향대학병원에서 내리는걸 놓치고, 결국 강남역까지 가서 1151 탑승~ 아마도 왕창 지각 획실시 그와중에 방탄커피 마시는중 13시 30분 점심 버터계란후라이, 삼겹버터구이, 세발나물, 고등어구이 1/2조각 14시 30분 간식 마카롱 1개, 카페라떼 마일드 20시 저녁 칼로리 폭탄인거 알지만, 그래도 곱창 넘넘 오랜만이라 꼭 먹고싶었음. 볶음밥도 흑흑... 과연 내일 팻시크릿과 몸무게가......히잉~ #간헐적단식 #야매다이어트 #마카롱 #야매케토지향 #방탄커피 #황소곱창 #

드디어...day 9...20190227 [내부링크]

0226 22시 30분 ~ 0227 13시 30분 14시간 공복유지 (몸무게 측정은 9시 30분) 53.3kg 드디어, 53대로 내려감~ 비록 공복상태지만! 그게 어디야~ ㅎ~ 10시 30분 아침 CU에는 버터커피가 없어서 아데스초콜릿~ 해장을 위해~ ㅎ 초코음료 중에 그나마 나을것 같은걸로~ 13시 30분 점심 소고기국밥, 밥도 조금~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지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며~ 15시 30분 간식 후렌치 파이 1봉지, 조지아 오리지날 1/2 분당와서 없던 간식욕심이 생김~ 간식을 끊어야하는데 큰일이라는~ 19시 저녁 걍, 밥 ㅋ 밥먹고 난 후, 점점 컨디션이 안좋더니, 편도가 무지막지하게 붓고, 오한이랑 근육통 시작 아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