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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관 폭파 의거 주인공들은 무엇으로 살까? [내부링크]

국립 대전현충원을 아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그제가 부민관 폭파 의열투쟁 세 주인공 중의 한 분인 조문기 선생님15주기 추도식이었는데, 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추도식도 참석할 겸 같은 현충원에 계신 아버지와 어머니를 간만에 뵙기 위해서였습니다. 조문기 선생님은 민족문제연구소 제2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친일인명사전을 펴내면서 때마다 친일청산을 주도하신 분이어서 제가 존경하는 분 가운데 한 분입니다.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주관으로 열린 추도식 후 저희 부부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부민관 의열투쟁 동지인 선친 유만수, 그리고 동지셨던 강윤국 지사 묘소도 함께 참배했습니다. 참석한 민족문제연구소 회원들은 조문기 선생님의 생존 육성을 틀어주었는데, "나라가 갈라져 진정한 독립이 된 것도 아니요, 친일청산이 제대로 된 것도 아닌데 애국지사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 부끄럽다"내용이어서 숙연해졌습니다. 생존의 조 선생님은 3.1절이나 8.15광복절 등 정부가 초청하는 독립관련 기념일 행사에는 일절

긍정적 사고로 대전환 하고 연습하기 [내부링크]

저는 원래 천성적으로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졸업 후 직업상 그리고 고밀도의 일을 하다 보니 어느덧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며 때로는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어떨 때는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것이 불안할 정도였으니까요. 오늘 날 직업적으로 인정받는 이들 상당 수도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자위해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비판적으로 사물, 사안을 보는 것이) 직업적으로 뛰어난 사람이라는 세간의 평들도 있었구요. 오늘 월스트리트저널의 레이첼 파인자이그 기자의 글을 읽으면서 결심해 봅니다. 부정적인 감정에서 탈출하기. 잘 될 지 모르지만(벌써 불안하고 부정적이죠?) 저도 오늘부터 한번 부정적인 감정에서 빠져 나오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단, 두 가지는 분명히 해야 하는 데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기 위해 우리의 뇌를 밀어 부칠 수는 있지만, 비판이 나쁘다거나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라는 점, 긍정의 혜택을 보기 위해 성격 자체를 바꾸라는 것은 아닙

겨울철 낙상사고 실내 감속운동으로 최소화하자 [내부링크]

겨울 철 노인들이 길거리에서 넘어져 다치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봅니다. 방향을 틀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걷는 도중 눈길에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기도 합니다. 어떨 때는 손 자녀들하고도 놀 때 균형을 못 잡아 넘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6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 이상이 넘어져 다친다는 통계도 나와 있구요, 한국인 노인의 경우도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겨울에 넘어진 실버 이야기들을 자주 듣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나이가 들어도 잘 안넘어지도록 하는 운동(훈련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른바 '신체 감속훈련'입니다. 생소하지요? 우리는 어릴 때부터 빨리 뛰는 연습을 많이 해왔는데, 신체 감속 훈련은 쉽게 이야기하면 달리기 훈련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빨리 뛰는 훈련 못지 않게 정반대로 속도를 늦춰 걷는 훈련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걸음걸이 속도를 늦추는 훈련, 가다가 갑자기 멈추는 훈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가끔 넘어지는 것은 근력이 약해져

노인 지하철 무료승차 공론화 이대로는 안된다 [내부링크]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일 SNS에 글을 올려 «대중교통 요금 체계 개편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배경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미래세대에게 버거운 부담을 지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도 대중교통 요금 연령 기준을 70세로 규정하더라도 아무 하자가 없다면서 무상 이용 규정을 70세로 상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두 지차체 수장의 이야기는 말이 대중교통 요금체계 개선이지, 그 이면에는 현재 65세로 되어 있는 지하철 등 무료승차 연령 기준선을 올려 운영주체의 만성적자를 만회해보겠다는 심산이 깔린 것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동안 광역지자체나 운영주체(전국 교통공사)들은 연간 수 천억원에서 1조원에 달하는 재정적자 원인을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무료로 지하철을 타기 때문이라는 논리도 대응해왔기 때문입니다. 인구의 고령화로 노인들의 평균수명이 연장되었고, 이에 따라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마

챗GPT에게 미국 노인들의 임종장소를 알아보니... [내부링크]

최근 챗 GPT가 출시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미래세계에 대한 영향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미국의 노인들의 관심사는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나이, 건강 상태, 관심사, 경제상황 등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건강, 은퇴, 경제, 사회 복지 등이 관심사 중 하나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 IT업계 최대 이슈가운데 하나인 챗봇 'ChatGPT'에게 «요즈음 미국 노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수 초 만에 전해준 답변입니다. 챗 GPT가 뭐냐구요? 사용자와 주고받는 대화에서 질문에 답하도록 설계된 언어모델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채팅을 통해 답변을 해주는 데, 답변이 상식적인 빅데이터 수준이 아니라, 웬만한 전문가 수준을 능가하는 답변을 해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채팅 로보트(챗봇)입니다. 현재의 구글검색 정도가 아니라 해당 분야 전문의 수준을 훨씬 능가하는 답을 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도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단지 몇 초안에

잠 못 드는 밤에 멜라토닌을 복용해야할까 [내부링크]

"불면증이나 수면장애에 멜라토닌을 계속 복용해야 하나요?" 의사 처방으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최근까지의 연구결과는 멜라토닌 보충제를 쓸까 말아야 할까 고민이 된다면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는 것입니다. 저는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수면의 때를 놓치는 적이 많습니다. 어떨 때는 멜라토닌 보충제를 먹어볼까 고민도 해왔습니다. 인터넷 이 곳 저 곳 뒤져보면서 복용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만다 가드너 의료 전문기고가가 버드피즈 뉴스에 기고한 글을 읽고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만다는 멜라토닌 보충제를 들기보다 사용하지 않고 잠들어 보라고 권유합니다. 좋은 방법이 있고, 보충제마다 함량이 들쭉날쭉 이어서 계속 복용할 경우 중독성과 부작용 위험이 더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우울증(경증포함)과 노인성 질환인 당뇨,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에게 복용에 따른 위험성은 더 크다고 경고합니다. 그 대신, 아만다가 권유하는 '멜라토

우리가문의 최고의 유산은 이달의 독립운동가 [내부링크]

강병구 서울 남부지방보훈청장이 필자에게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계묘년 설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선물이라기 보다 '가보'에 가깝습니다. 강병구 서울 남부보훈지청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해 주셨는데요. 기쁨은 두 배 세 배…백배였습니다. 아버지의 '역사 서신'이 도착한 것이지요. 설을 앞두고 역사 속의 아버지를 만난 것이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해방직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1945년 7월24일 오전. 선친은 동지 강윤국, 조문기 등 대한애국청년당 동지들과 함께 부민관에 시한폭판을 들고 잠입합니다. 상의를 왼쪽 팔에 걸치는 모습이었지만 그 팔에는 폭탄이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담소중인 강병구 서울 남부지방보훈청장, 필자 그리고 주무관(사진 왼쪽부터) 당시 부민관에서는 (지금의 서울시의회 건물) 아베 노부유키 조선총독과 일본의 앞잡이이며 조선인 학대에 악명 높은 박춘금 대의당 당수가 소위 아세아민족 총동원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제2차세계

수면장애- 좋은 음식이냐?, 행복 음미하기냐? [내부링크]

COVID-19 이후 불면증 환자가 크게 증가했다는 연구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며칠 전 수면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 대해 멜라토닌 복용법과 수면에 도움이 되는 전략을 포스팅 한 적이 있지요? 몇몇 분들이 멜라토닌 보충제에 대해 "잘 몰랐다"는 반응과 함께 적어놓은 몇가지 전략을 실천해보겠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수면장애에 좋은 음식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채소부터 음료, 고기까지 다 먹어야 되더라면서 어떤 경향성을 이야기하는 거지 정답은 "없더라"는 것입니다. (https://beautiful-silver.tistory.com/entry/%EC%9E%A0-%EB%AA%BB-%EB%93%9C%EB%8A%94-%EB%B0%A4%EC%97%90-%EB%A9%9C%EB%9D%BC%ED%86%A0%EB%8B%8C%EC%9D%84-%EB%93%A4%EC%96%B4%EC%95%BC-%ED%95%A0%EA%B9%8C 잠 못 드는 밤에 멜라토닌을 들어야 할까 "불면증이나 수면장애에

노화시계 늦추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볼까? [내부링크]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키르기즈스탄, KIUC국제대학교 학생들이 세미나오프닝으로 전통춤을 추고 있다. <비쉬켁 = 유민> 백세 시대다, 120세 시대다 나아가150세 시대라는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그런 이야기의 전제는 지금 살고 있는 우리가 적어도 백세까지 사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는 생각에서 나왔겠지요. 문제는 그 때까지 얼마나 행복하고 오래 사느냐죠. 그래서 저마다 노화에 대한 인식과 접근방법을 가지고 '고군분투'를 하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노화과정을 늦추기 위해, 그리고 행복하면서도 오래 살기 위해 우리는 노화과정을 잘 인식하고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는 거죠. 노화과정 늦추기 위해 먼저 노인우울증 개선이 아주 중요하다고 한 적이 있죠. 노인 우울증에 대해서는 아래 제 블로그 참조: https://blog.naver.com/beautiful_silver/222978373979 그럼 노화시계를 늦추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어제 아

도전해 볼 만한 중장년·시니어일자리 행정직군, 경쟁은 치열 [내부링크]

서울시가 중장년 취업 지원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뽑습니다. 2월2일까지니까요, 이제 5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만40세에서 64세까지인데요, 주민등록상 1958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부터 1982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분이 대상입니다. 이제부터 지원서류 접수까지 한번 가 볼까요? 먼저 자격을 따져 보아야 하겠지요. 자격요건: 상기 나이요건 외에 ① 주민등록상 서울시민인 자 ② 12개월간 전일근무가 가능한 자 ③ 참여자 사전직무교육에 참석가능한 자 ④ 2023년 서울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배 제사유가 없는 자 참고로, 2023년 서울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분은 상식 선이긴 하지만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참여할 수 없는 자 ① 서울시민이 아닌 자 ② 채용공고일 현재 취업상태인 자 ③ 이전에 서울 뉴딜일자리 사업에 18개월 이상 참여한 자 ④ 휴학자를 포함해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⑤ 아동복지법,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 한 법률에 의한 범죄경력자 ⑥ 노인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내부링크]

부민관의거터. 지금의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시 시의회회관건물이다. 얼마전 국가보훈처로부터 한 통화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선친께서 2023년 '이 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이 되었다는 전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랑스럽고 또 가문으로도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버지를 회상해볼 때 저는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가 별로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열 일곱살 때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고, 살아 계셨을 때에도 그의 오랜 투병생활 때문에 가정안에서 친밀감을 형성할 시간이 업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내 삶과 유리된 채 항상 저만치 계셨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정부가 "회상해보라"는 듯 화두를 던져주었으니 고마운 일입니다. 나의 삶의 궤적에는 이렇다 할 내세울 '족적'은 없습니다. 어쩌면 내 삶만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삶은 달랐습니다. 비록 농삿꾼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20대의 젊은 나이에초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고통의 벽을 뛰어넘는 법 [내부링크]

고난이나 고통의 벽. 높아보이지만 우리는 이를 넘어설 수 있다. 우리들 대부분은 몸에 깊이 밴 습관처럼 다양한 고난이나 고통이 몰아치면 피하려고만 듭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어놓고 바깥으로 나오려 하지 않습니다. 그 벽을 넘어가면 고통이 앞을 가리고 있기때문입니다. 이 편안한 공간을 '안전지대'로 부릅니다. 할리우드의 유명인들을 오랫동안 심리치료해 온 필 스터츠 박사가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실제 벽의 안쪽에 숨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삶이 강퍅해질수록 더 강해집니다. 바깥세상으로 나아가길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안전지대는 물리적인 공간은 아닙니다. 그 보다는 고통을 느낄만한 상황을 피하려는 습관 또는 그것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놓은 심리적인 공간'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 블로그를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도 당신만의 안전시대가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안전지대를 저마다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곳으로 피

1백세 평균수명, 넘어야 할 산 아직도 많다 [내부링크]

어스태드 교수의 '150세 기대수명론'을 반박하다 1백세를 넘어 사는 것 보다 생명이 있을 때 건강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터키 버섯동굴=유민> 인간의 기대수명에 대한 어스태드 교수의 낙관론적 '150세'론(아래 블로그)에 대한 반박도 만만치 않습니다. 100세에서 150세 시대를 바라봐야 하는 이유 장수연구에 불을 붙인 라파마이신 지난 번 1차 장수혁명을 이야기하면서 라파마이신(Rapamycin)이 비록 동물을 대상으로 하긴 했지만 알츠하이머, 심장노화 및 노년의 건망증을 지연시켰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항암제와 면역억제제로 쓰이는 라파마이신은 백신과 함께 사용되었을 때,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독감에 좋은 이점이 있다는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남태평양 섬 언덕토양에서 이로운 박테이라 채취 라파마이신은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으며 칠레 땅인 라파누이(Rapa Nui)섬 토양에서 처음 확인된 화합물질이라고 합니다. 이스터 섬... beautiful-silver

고령화 시대 정책 - 외국의 사례 ③ 노인을 주류사회에 편입하라 [내부링크]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밤 풍경. 싱가포르는 시니어 프로젝트 모델의 천국일정도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고령친화적 커뮤니티’ 에 관한 한 지구상 다른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습니다. 지난 2015년 싱가포르 정부는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0억 달러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시니어의 건강, 퇴직, 저축 및 교육을 개선하기 위한 수십 가지 이니셔티브를 포함하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6년이 지난 2021년 10월. 싱가포르는 마침내 100,000명의 시니어 주민들이 거주하는 싱가포르 최초의 위성 도시에서 ‘시니어 건강도시’( Health District@Queenstown)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 보건시스템 교수이자 보건지구 운영위원회 공동의장인 존 웡(John Wong)교수는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건강한 노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진 운동, 학습 및 지역사회 참여를 포함한 평생 관행을 이 곳에서

시니어 일자리, 이대로는 안된다 [내부링크]

우리나라 시니어 일자리 정책은 요란하지만 실제로는 시니어 경제적 지위를 향상 시키지는 않는다. 풍경 1 “지난 30여년동안 행정 일을 해왔고 외국어도 2개국어 잘 구사합니다” “저희(공무원사회를 지칭)들은 외국어 구사하는 젊은 인력들이 많아 선생님의 필요를 찾아내기 힘들어요. 기대하기 어렵죠” “으음…..그래도 제가 지난 수 십 년간 행정경험이 있어 뭐 도울 자리라도 있을지요….” “그런 자리는 드물어요…문턱을 낮춰야 해요. 몸은 건강하세요? 야간에도 근무가 가능한가요?.” “으음….자리가 있다면 그것이라도……” “(전단지를 내밀며) 여기 교육원이 있는데 경비자격을 위한 교육이 필요해요. 교육비를 내야해요” “감사합니다” 올해 65세가 된 A씨가 모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센터를 찾아 데스크와 상담하고 있는 광경입니다. 며칠 후 A씨는 그 데스크로부터 채용메시지를 받습니다. “취직이 되나보다” 설레었지만 경비자리였는데, 추천을 하는 것도 아니었고, 단순히 한 회사가 경비를 뽑는다는 '벼룩

노화방지 위해 노인우울증 치료 서둘러라 [내부링크]

노인우울증은 속히 치료하는 것이 장수에 좋다 조금 오래된 글이지만 가디언지(The Guardian)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충고를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이 충고는 현대인 대다수가 유의해야 할 보도(연구조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누구나 노화가 진행되지만 우울하거나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흡연보다 우리를 더 빨리 늙게 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입니다. 즉, 인간의 노화가 육체적 물리적 손상보다는 정신적 정서적 심리적 건강의 영향을 더 받는다는 것이지요. 이 연구는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외로움을 느끼는 것과 같은 심리적 요인이 사람의 생물학적 나이(기대수명)을 20개월정도(1.65년)이나 단축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가디언지는 밝혔습니다. 오래 살려면 노인우울증을 치료하는 것이 담배를 끊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말하자면 이번 연구자들은 불행하거나 우울하거나 외롭다고 느끼는 것이 흡연이나 노화관련 특정 질병보다 노화를 더 빨리 재촉한다는 이

가까운 사람이 폐암초기 증상을 만났을 때 [내부링크]

폐암초기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사람들은 보통은 더 외롭고 더 고통스워지 집니다. 아이들 외숙모가 며칠 전 폐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흔히 폐암은 전이 속도가 빠르고 일단 발견되면 3기라는 말을 듣고 살았기 때문에 가족들은 충격을 받고 그녀를 무척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으로서 그녀를 어떻게 위로해야 할 지…문턱이 높은 병원...전문가와 어떻게 연결을 해야 할 지…어떻게 무슨 치료를, 이제부터 어떤 음식을 들어야 할 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폐암초기 같은 치료가 쉽지 않은 질병이 찾아왔을 때 인간은 참으로 나약합니다. 도울 일도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병 치료를 위해 우리가 선택할 일도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거나 절대자의 위로와 긍휼에 의존합니다. 외숙모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와 그의 놀라우신 은혜를 구할 뿐입니다. 최첨단 무기(의료장비)를 갖추었다는 최고의 병원 의사들도 생명을 담보하지는 못하니까요. 외숙모의 폐암초기(현재로서 그렇게

한 세대 이후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회의 변화는? [내부링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향후 세대가 어떻게 변모할 지가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출산율도10년에 걸쳐 침체되고 현재 65세 미국인의 기대 수명이 대략 85세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청년층 인구 비율이 계속 감소하면서 적어도 금세기 중반까지는 이 추세가 지속된다고 해요 이를 감안하면 우리 사회도 지금까지 경험한 것이 뒤엎어질 가능성이 높고, 현재의 30대가 한 세대가 지나 60대에 이를 경우, 오늘 날의 60대 라이프 스타일과는 현저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앞으로의 6,70대 노년들의 삶은 거꾸로 지금의 30대 삶의 패턴과 유사하지 않을까하는 가설이죠. 미국 기업 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의 정치 경제학자 니콜라스 에버스타트(Nicholas Eberstadt)는 "사회의 급진적이고 현저한 노령화가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미국 등 선진국의 노동력은 향후 수십 년 동안 감소하겠고 결국

심장마비…12월에 조심하라! 크리스마스와 새해연휴 더 조심하라! [내부링크]

심장마비는 겨울철 특히 연휴기간 발생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과 특히 휴일은 심장마비와 다른 심혈관 질환이 급증하는 시기라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사람들은 종종 명절에 의사에게 가는 것을 미루지만,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심장 문제의 징후를 무시해서는 안되죠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은 일년중 12월에 심장마비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를 추적하는 기사를 실어 실버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연시 시기, 즉 12월 25일, 12월 26일, 1월 1일에 다른 어떤 날보다 더 많은 심장 사망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니 겨울철 그리고 12월 특히 조심해야한다는거죠~. 심장병은 우리나라에서도 남녀노소를 떠나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의료시스템이 비교적 잘 되어 있고 국민들이 잘 산다는 미국에서도 주요 사망 원인이죠. 특히 겨울방학 무렵 심장병 환자가 유독 증가한다고 심장 전문의들은 말합니다. 심장이 다른 기관을 지원하기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를 펌프질 할 수

지금 대학생 청년 층에서 150세 사는 사람 나온다 [내부링크]

노화 치료가 발전하면서 2000년생 중에 150살 사는 사람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지금 시대의 청년층에서 150살까지 사는 사람 나올 것 지금 대학생 연령층 중에 150살까지 사는 사람이 나온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의 누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인간의 기대수명 연장 추세, 그리고 진전되는 노화연구 결과로 그렇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확신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미국 앨라바마대학 석좌교수이며 생물학자로서 세계적인 노화연구가인 스티븐 어스태드 박사(Steven Austad)입니다. 생물의학의 발전과 세포기능 개선 약물 반전으로 100살에 이른 사람 흔해질 듯 어스태드 교수는 미국의 여러 신문과 인터뷰를 하면서 인류는 2150년까지 생물 의학의 발전과 세포 기능을 개선하는 약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보통의 사람들이 1백세의 삶을 살게 될 것이며 이들 가운데 소수의 사람들은 150세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는 들어보았지만 이제 150세

100세에서 150세 시대를 바라봐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지구촌 곳곳에서는 장수혁명을 일으키려는 각계의 노력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장수연구에 불을 붙인 라파마이신 지난 번 1차 장수혁명을 이야기하면서 라파마이신(Rapamycin)이 비록 동물을 대상으로 하긴 했지만 알츠하이머, 심장노화 및 노년의 건망증을 지연시켰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항암제와 면역억제제로 쓰이는 라파마이신은 백신과 함께 사용되었을 때,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독감에 좋은 이점이 있다는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남태평양 섬 언덕토양에서 이로운 박테이라 채취 라파마이신은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으며 칠레 땅인 라파누이(Rapa Nui)섬 토양에서 처음 확인된 화합물질이라고 합니다. 이스터 섬(Easter Island)이라고도 불리는 데 우리에게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모아이 석상이 있는 곳입니다. 라파누이 섬 토양에서 나왔다고 해서 라파마이신이라고 불립니다. 미국은 지난 1999년 식품의약국 FDA를 통해 이 물질을 장기이식을 위한 면역억제제

고령화 시대 정책 - 외국의 사례 ① 세대간 직종간 격차해소에 주력하라 [내부링크]

영국.덴마크.네델란드의 사례 고령화 인구가 급속화 되는 것은 비단 한국의 문제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가져올 미래세대에 대한 부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거죠. 이런 가운데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고령화에 대비하는 세계 여러나라의 정책 아이디어를 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UN에 따르면 2065년경에는 65이상의 고령 인구가 15세 미만 인구를 능가한다고 하죠. 머지않아 연금문제로 인한 세대간 갈등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세대간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중인 비영리단체 <코제너레이트> 창립자 마크 프리드먼(Marc Freedman)은 "노인들을 주류 사회에 연결하는 데 창의적인 새로운 모델, 새로운 정책이 시급하다”고 말합니다. 다음은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여러나라들의 고령화에 대한 ‘특이한’ 정책들인데 한번 살펴보죠. 1. 영국의 경우입니다. 영국은 고용주를 압박해 의무적으로 근로자의 은퇴프로그램이나 국가저축프로그램에 등록하도록 합니다. 지난 2008년 영국

경험과 능력에 맞는 노인일자리 창출 앞장서는 영등포구청, 응원합니다!!! [내부링크]

경쟁이나하듯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자체가 각종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또 전문적인 분야도 많아 입법감시기구나 거주민들로서도 일일이 예산감시도 어렵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선거로 리더들을 뽑다보니 선거용 프로그램이 많거나 소속 정당의 민원성 프로그램도 적지않습니다. 연속적이지도 못하고 화려한 일회성 국제행사들도 눈에 띄게 많아지는 형국이죠. 이런 가운데 서울 영등포 구청이 최근 내놓은 <사회활동 지원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른바 경험은 나누고 일자리는 이어가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23년 백세건강 어르신일자리>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뜯어 보니 이 프로그램은 여느 지자체가 마련한 단순한 일자리 창출이 아니었습니다. 미래 세대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고민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급격히 늘고 있는 백세 세대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게 하면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매우 선진적인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입

수면위로 떠오른 고독사…노인문제만은 아니다. 다세대 빌라에서의 고독사가 아파트보다 두 배 이상 높아 [내부링크]

고독사. 유독 한국만이 50대 고독사가 제일 많아 이에 대한 사회국가적 관심이 촉구되고 있다 흔히들 고독사는 나이가 많이 들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인생의 한켠에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문제가 나이 든 사람들 문제만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사회정책적 관심이 촉구되고 있습니다. 14일 국내언론들이 복지부 발표를 인용한 것을 보면, 고독사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사례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3천건이 넘고, 지난 5년 사이 40%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 고독사가 발생한 장소를 보면, 아파트(22.3%)나 원룸(13.0%)보다는 다세대, 연립, 빌라 등 주택에서 숨지는 경우가 절반이상( 50.3%)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독사란 사건의 가능성이 없고, 임종 시 누구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자가에서 사망한 자 중에서, 사후 일정기간 (일본은 2일 이상 경과) 후 발견된 경우’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것은 우리나라 고독사가

고령화 시대 정책 - 외국의 사례 ② 노인의 능력과 경험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라 [내부링크]

이스라엘의 한 노인이 자수를 뜨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핀란드의 경우입니다. 지난 번에는 실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영국과 덴마크 네델란드 정부와 사회단체가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 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핀란드의 경우입니다. 핀란드는 북유럽의 대표적인 복지국가가운데 하나죠. 핀란드는 이른바 <공동 조부모 프로그램>을 갖고 대처하고 있습니다. 뭐냐구요? 참 재미있는 개념이죠. 혈연적 가족보다는 사회적 가족개념을 활용해 은퇴계획에 도움을 주는 방식이라할까요? 실제 가족들이 멀리 떨어져 사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핀란드의 한 비영리 단체는 ‘혈연적 가족’보다 사회적으로 가까운 세대를 모아 가족세대를 이루게 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냈습니다. 별써 16년전인 2006년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공동 조부모 프로그램은 현재 700명 이상의 노인을 학교, 도서관, 핀란드 전역에서 아동 복지를 위한 만네르하임 연맹이 조직한 가족 클럽에 배치하고 있어요. 다른 국가 같으

"뷰티풀실버" 블로그를 시작하며 [내부링크]

지난 10년간의 키르기즈스탄에서의 미션을 마무리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에서는 한 헌신자의 도움으로 '어엿한' 대학교를 세워놓았습니다. 그 대학이 설립 6년만에 소위 키르기즈스탄 10대 대학에 들어섰으니 마음속에 그런 제가 자랑스러웠습니다. 학생 두 명의 동네학원으로 시작된 학교가 짧은 기간에 4년제 대학교로 탈바꿈했으니 쉽지않은 것을 해 낸 셈입니다. 키르기즈 KIUC 국제대학교 1회 졸업식. 졸업생 마다 총장과 사진 찰칵~ <사진=KIUC 아카이브> 이사회에서 퇴직을 논의하기 시작했을 무렵 저는 "초석을 놓았으니 후회는 없다"며 기쁘게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MZ세대를 다룰 젊고 멋진 총장이 오면 참 좋겠다는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미련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내려놓고 귀국 길에 올랐셨습니다. 대학 졸업 후 40년 가까이 비교적 무거운 짐을 진 탓인지 이제는 쉬고 싶었습니다. 쉼 없이 수십년을 달려 온 제게는 쉼도 의미는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늙어가는 데 있어 가장 힘든 것 [내부링크]

늙는다는 것을 스스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오고야만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사진=픽사베이> 늙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누구나 늙어갑니다. 거역할 수 없는 창조주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누구도 예외가 없지요.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쉐리 멘더슨 박사(71)가 최근 늙어가는 데 있어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자신에게는 한번도 닥치지 않을 것 같은 늙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문제들에 스스로 봉착한 겁니다. 양쪽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주변인들에 의존적이 되어버린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풀어놓았습니다. 멘더슨 박사는 «늙어가면서 가장 힘든 것은 스스로 늙어가고 있는 것을 받아들이는 일»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녀가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에 기고한 글을 소개해 봅니다. 다음은 멘더슨 박사가 써 내려간 이야기. “작년에 저는 4개월 동안 두 번의 무릎 교체 수술을 받았습니다. 내가 바랐던 것은 남편과 함께 여행

혼밥 노인중 74%는 여성 [내부링크]

늙는 것도 받아들이기 힘든 데 혼자 밥을 먹는 노인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혼자 밥 먹지 맙시다 혼자 밥 먹는 노인의 건강상태 더 안좋아 노인들이 될수록 혼자 밥을 먹는 것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헬쓰조선 기자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형 교수팀이 연구한 결과을 실었습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혼자 밥을 먹는 (혼밥) 노인 2504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혼밥을 하지 않는 노인보다 건강상태가 안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혼밥하는 사람 10명중 7명이 여성이라는 사실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사진=픽사베이> 혼밥노인들, 운동도 적게하고 건강검진도 잘 안받아 혼밥하는 노인들은 함께 식사하는 노인들보다 운동도 적게하고 건강검진 수검률도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전체 노인들중 혼밥 노인은 22.3%였고, 혼밥 노인중 여성이 전체의 74.2%로 남성 노인 25.8%보다 3배 가량 많았다고 헬쓰조선은 밝혔습니다. 규칙적인 운동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