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유럽사람들은 싸우고 있는 부부에게 애기똥풀 진액의 냄새를 맡게 하면 싸움을 멈춘다고 믿었단다...
산에 오르니 빨갛게 익은 딸기가 한창이다. 몇개 훑어서 입안에 넣으니 적당히 시고 적당히 단맛이 환상적...
숲속을 걷는데 어디서 많이 본 꽃이 눈에 띄었다. Meadow buttercup 이었다. 캐나다 알버타에 살때 하루는...
등산을 하다보니 나무껍질이 금방이라도 벗겨져 버릴것 같은 키큰 나무들이 종종 보였다. 잎이 아래쪽에는 ...
도토리가 달리는 나무들을 참나무라고 하고 영어로는 Oak tree라고 한다. 맞다. 그 유명한 고급가구에 쓰...
아카시아가 한창이라서 찾아보니 우리가 아카시아라고 부르는 나무는 사실 아카시아가 아니라고 한다. 진짜...
캐나다 살때 집에 여느 북미 주택들처럼 잔디정원이 집 앞뒤로 있었다. 여름철 북미 남자들의 퇴근후 일상...
봄에 등산할때 붓꽃처럼 생겼는데 훨씬 작은 식물을 본다면 십중팔구 각시붓꽃이다. 청초하고 깨끗한 느낌...
그렇다. 나는 느티나무와 벚나무를 구별 못한적이 있었다. 물론 꽃피는 봄에는 벚나무는 꽃이 달려있으니까...
개울가에서 발견한 신기하게 생긴풀. 찾아보니 족도리풀이란다. 줄기아래 자주색 도토리처럼 생긴게 꽃이란...
어 벌써 아카시아꽃이 피었나? 아직 4월인데? 그런데 가까이 가보니 아카시아꽃이 아니라 귀룽나무였다. 귀...
지금은 사월중순 복사꽃이 한창이다. 무릉도원에 온 기분이다. 복사꽃은 복숭아나무 꽃을 말한다. 한때는 ...
나처럼 봄꽃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인터넷을 뒤져 구별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우선 꽃피는 ...
영락없이 새우떼처럼 보이지 않는가? 현호색이라는 꽃이다. 삼월하순에 찍은사진인데 4월중순인 아직도 피...
3월 하순에 시작된 제비꽃이 요즘(4월 중순) 한창이다. 등산로마다 쉽게 제비꽃을 볼 수 있다. 산책길에 흔...
산책을 나섰는데 길가에 냉이꽃이 마치 할아버지가 비둘기 모이로 팝콘을 뿌린것처럼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
이게 뭔나무죠?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다가와 물었다. 실상은 나도 몰라서 알아보려고 사진찍...
산길을 걷는데 아주 키가 작은 벚꽃같은 것이 달린 나무를 보았다. 가까이 가서 보니 모르는 나무였다. 모...
동네 뒷산 등산로 초입에 금전초들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 동그란 잎에 핑크빛 꽃이 귀엽다. 동그란 잎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