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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잠을 자는 위치에 담긴 의미, 우리 친한걸까? [내부링크]

실외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아닌 실내에서 함께 생활하는 강아지가 있다면 강아지가 잠을 자는 위치에 대해서 한번쯤 궁금하셨을 것 같아요 :) 저도 커티를 보면서 얘는 왜 여기서 자지? 싶은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예전에는 왜 저렇게 불편해보이는데서 잘까 쟤는 저게 편한가보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강아지가 잠을 자는 위치에 따라서 강아지의 은밀한 속마음을 엿볼 수가 있더라고요! 강아지 잠자는 위치에 따른 우리집 반려견의 심리상태 함께 체크해봐요 :) 1. 보호자의 발밑 커티도 종종 제 발밑에서 잠을 잡니다. 저는 잠결에 발로 차거나 할까봐 불안한데 커티는 그게 불안하지도 않은건지 발밑에서, 제 발 옆에 붙어서 잘 때가 있어요. 강아지가 이렇게 발 밑에서 자는 행동은 보호자를 자신의 리더로 인정하는 것이랍니다. 발 밑, 다리 밑에서 엉덩이를 붙이거나 등을 보이면서 자는 것은 보호자에게 신뢰도가 높고 유대감 형성이 잘 된 것이에요! 2. 배 위 또는 가슴 위 커티는 종종 커

7월 4주차 커티일상, 언니의 산책 약속 [내부링크]

울 언니는 움직이는 걸 정말 싫어해. 정확히 말하면 그냥 걷기를 싫어하지. 그래서 나와 하는 산책을 좋아하지 않아! 그런 이유로 거의 엄마랑만 산책을 해. 이건 비밀인데, 울 엄마가 말하기를 언니가 혼자서 날 산책 시킨다 하더라도 불안해서 절대 못 맡긴다 그랬었어! 하지만 이제 언니가 6학년이고 내년이면 중학교 언니가 되기 때문에 언니 혼자서도 날 산책 시킬 수 있을거라더라. 물론 주의점을 계속 알려줘야겠지만 말야. 뭐, 이렇게 말해놓고서도 언니를 맨날 애기같이 생각하는 우럼마는 말로만 혼자서도 산책 시켜주라 하면서 정작 등을 떠밀지는 않더라고? 참 걱정도 많은 엄마야 (-_-) 그런데! 며칠전에 나를 이 집구석에 소개해준 브로커... .....가 아니고 별 고모를 언니가 만났는데 (울 별 고모는 댕댕이 5마리를 제 배로 낳은 것 마냥 어마어마하게 애지중지하는 사람이야) 울 언니가 날 산책 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따악 걸려가지고 울 언니가 고모랑 약속을 했대! 울 언니의 여름방학기간

강아지 심폐소생술! 심장 마사지, 인공호흡 어렵지 않아요 [내부링크]

여러분 심폐소생술 배워보신적 있으세요? 저는 이전에 대학병원에서 근무를 했었어서 당시에 CPR 교육을 여러차례 받았었어요. 우리 가족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 누군가에게든 심정지라는 다급한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배울 때 상당히 열심히 집중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우리 강아지나 고양이도 심폐소생술이 가능하더라고요! 사람 못지 않게 언제 갑자기 위급한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 것은 우리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이죠. 아무거나 막 주워 먹다가 기도가 막힐 수도 있고 갑자기 심장 마비가 올 수도 있죠. 이러한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을 위하여 반려동물을 위한 심폐소생술도 알아둔다면 분명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있으시다면 꼭 천천히 정독해주세요 :) 1. 의식 확인 먼저 의식이 깨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정이니 거르시면 안되요. 그냥 육안으로 정신을 잃었네 하고 판단 금지! 반드시 반려견이 스스로 숨을 쉬는지 코앞에 손을 대서 호흡을 확인하거나 숨을 쉬느라 가슴

8월 1주차, 딸의 진로를 고민중인 커티엄마 [내부링크]

내딸, 커티언니는 올해 13살 초6이다. 내년이면 중학교에 입학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보니 엄마맘으로서 슬슬 커티언니의 진로가 고민이다. 애가 공부를 좋아하고 공부를 잘 한다면 진로 선택에 한결 여유가 있을 듯 한데 커티언니는 암만 봐도 공부과는 아니고 (본인 스스로도 인정했다 ㅋㅋㅋㅋㅋㅋ) 예체능에 관심이 많고 가장 좋아하기에 (심지어 진로검사도 항상 예체능으로 나옴) 어찌해야할지 고민스러운 것이다. 예체능은 어려서부터 준비가 필요하니까. 커티언니는 어릴 때 부터 바이올린과 미술을 쭉 취미로 해왔기에 둘 중 어느걸 선택한다해도 현재 진도가 전공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니 다행. 오히려 바이올린 진도는 현재도 전공 수준인데 음악으로 정한다면 바이올린 보다는 작곡에 더 관심이 간다는 커티언니다. 심지어 미술도 디자인같은 산업 쪽 보다는 순수미술... 회화가 더 좋다고 한다. 세상에나.... 이거든 저거든 문제는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하는데 음악이냐, 미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예

강아지 복숭아(백도, 천도) 먹어도 되나요? 주의점 지키면 굿 [내부링크]

올 여름 복숭아 풍년인거 느껴지시나요? 작년보다 복숭아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요즘 오른 물가와 비교하고 평년가와 비교해도 올해 복숭아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누가 올해엔 복숭아 많이 먹어두라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올 여름엔 복숭아를 열심히 먹는데 우리 댕댕이와 함께 하시는 분들은 강아지도 함께 먹으면 좋겠다 싶으실거에요. 저희집 커티도 어찌나 눈을 빛내는지 혼자 먹기가 미안할 정도죠 (ㅎㅎ) 백도 복숭아나 천도 복숭아는 우리 강아지들이 먹어도 좋은 과일이에요. 복숭아에는 비타민C의 함류량이 높아 강아지의 전체적인 면역력 향상은 물론 피로감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니 적당히 잘 먹으면 변비가 있는 강아지에게도 좋겠지요 :) 게다가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을 물론이고요, 체내 니코틴을 배출시킨다고도 하니까 흡연가인 견주님들은 알게모르게 간접흡연을 하고 있을 댕댕이에게 먹여주시면 더 좋을 것 같더

강아지 피부 사료 찾는다면 인스팅트 토끼고기 좋아요 [내부링크]

요즘 저희 커티는 여러 사료를 테스트 중이에요. 참 재미있는게, 무항생제 생식으로 먹일 때는 커티에게 알러지 반응이 없던 단백질원인데 사료로 먹이면 알러지 반응을 보이기도 해서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커티의 알러지원은 놔두고 다시 사료로 테스트를 해보자 싶더라구요. 사료란 것은 아무래도 향미증진제, 곡물 등 완전 순수 단백질만 있는게 아닌 다양한 성분의 원료들이 들어갔으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사료 종류를 먹여보고 커티에게 잘 맞는 사료를 찾아보자 싶었죠. 이번에 먹여보게된 사료는 네이처스버라이어티의 사료 중 하나인 인스팅트 생식본능 래빗 사료에요. 일반 강아지 사료에서 보기가 힘든 토끼고기가 주원료라 독특하죠? 예전에 인스팅트 lid 사료 라인 중에서 토끼를 먹여보고 잘 맞았던 기억이 나 다시 찾게 되었는데 lid 라인에 토끼는 없어지고 오리지널 라인에 토끼가 새로 생긴 것 같더라구요. 토끼고기는 강아지의 알러지 발생이 적은 단백질원 중 한가지란거 아

강아지탈취제 디노보 펫 스프레이로 안전하게 강아지냄새제거 했죠 [내부링크]

아마 집안에서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강아지 냄새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실거에요. 저 역시도 집안에서 강아지가 함께 사니까 강아지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강아지 배변 냄새같은 찌린내나 털 달린 친구들 특유의 콤콤한 동물 냄새가 집안에서 난다거나 하는 것은 싫더라고요. 그래서 강아지탈취제를 많이 쓰실텐데 사실 이런 화학 제품은 안전성의 문제가 걱정되죠. 살균 스프레이나 펫 스프레이나 다 같은 제품 같아도 브랜드마다 제품마다 성분에 차이가 있고 그에 따라 안전성도 달라지며 소중한 우리의 반려견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아무거나 사용할 수는 없으니까요. 저 역시도 그래서 아주 기본적인 무수 알코올을 정제수에 희석해서 사용하고는 했는데 이게 사실 일시적인 냄새 제거와 소독에만 살짝 효과가 있는지라 궁극적인 찌렁내는... 도무지 해결이 안되더라고요 (-_ㅠ) 저희집은 특히나 맞벌이 가정이기 때문에 커티가 배변을 본 후 바로바로 처치가 안되고 몇시간씩 방치하게

여름은 더워서 힘들다 [내부링크]

더위란건 말이야 아주 참기가 어려운 것이야! 아휴 날이 왜이렇게 더운건지 내가 지나는 길 마다 침이 뚝뚝 떨어져서 엄마가 나보고 헨젤과 그레텔이냐더라. 친구들아, 헨젤과 그레텔이 뭔지 아니? 먹는건가?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엄마가 낮에는 안나가지 뭐야. 겨우겨우 밤 산책만 하는데 그래도 주말에는 낮산책을 시켜주거든! 나는 정말 너무너무 신나서 따라나가지만 그건 잠시뿐.... 더워도 너무 더워! 결국 엄마는 또 덥다는 핑계로 검은 물을 사서 마시고 나는 아빠 가게로 피신을 갔지. 에어컨도 틀어달라하고 선풍기 앞에 자리 잡으니 아 이런게 바로 천국이구나 싶었어. 여름은 왜 이렇게 더운걸까? 왜 점점 더워지는걸까? 엄마는 내가 똥을 많이 싸서 그렇대... 정말 그런걸까... ;ㅅ; 사실 똥은 나보다 엄마가 많이 쌀텐데.... 헤헤헤헿

강아지 꽃게(대게, 랍스터) 먹어도 되나요? 주의점 별다섯개 [내부링크]

꽃게 좋아하시나요? 저희 가족은 꽃게를 비롯한 새우, 대게 등 갑각류 전부 없어서 못 먹는 가족인데요, 게 종류는 먹기의 불편함, 게껍질 처치가 너무 귀찮아서 잘 찾진 않아요. 그런데 커티아빠가 뜬금없이 꽃게를 한박스나 주문했지 뭐에요. 반은 쪄먹고 반은 꽃게탕을 끓이려는데 우리집 먹보 돼지 커티가 눈을 빛내더라고요. 냄새 맡아보라고 가까이 데려갔더니 덥석 게다리를 물고 씹는 바람에 정말 기겁해서 입벌리고 빼냈습니다. 꽃게를 먹어본 적이 한번도 없는 애가 먹는건줄은 기똥차게 알아요(ㅋㅋㅋㅋ) 그럼 이쯤해서 궁금하실텐데요, 강아지가 꽃게 먹어도 되나요? 저는 권하지 않습니다만 주의점을 아주 잘 지킨다면 소량은 가능해요. 꽃게는 그 자체로 단백질 덩어리인 것은 물론이고 오메가3와 필수 미네랄인 아연, 인, 마그네슘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영양학적으로 훌륭한 식품이죠. 때문에 강아지가 먹어도 참 좋을 듯 한데 강아지가 먹기에는 위험한 부분들이 있답니다 :( 1. 알레르기 사람들 중에서

비숑프리제가 걸리기 쉬운 질병, 비숑 보호자는 주목! [내부링크]

비숑프리제 커티와 함께한지 7년차 이 정도 함께하다 보니까 주변에 비숑 친구들도 많이 알게되고 비숑에 대해서는 모르는거 빼고는 다 안다! 하는 정도가 된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커티가 7살이 된 만큼 커티 친구들도 비슷하게 나이를 먹으면서 슬슬 질병들이 찾아오더라구요 (ㅜㅜ) 강아지에게 찾아오는 질병의 종류는 정말 셀수없이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커티와 주변 비숑친구들을 참고해 비숑프리제에게 올 수 있는 질병들을 한번 천천히 정리해봤습니다. 1. 슬개골탈구 슬개골탈구는 비숑 뿐만 아니라 실내 생활을 하는 왠만한 소형견들은 다들 조심해야할 관절문제에요. 아무래도 현대 실내생활의 영향이겠죠? 슬개골탈구는 1기부터 4기까지 진행이 되는데 보통으로는 2-3기 이후에 수술을 진행하며 4기 이상으로 탈구가 진행이 될 경우 영구적인 불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_ㅜ) 슬개골탈구 예방법은 아래에 링크 걸어둘테니 한번씩 읽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알레르기 알레르기 없는 비숑 한마리도

강아지 우울증 증상, 설마 우리집 개도? 같이 확인해봐요 [내부링크]

우리나라 인구 90퍼센트 이상이 스트레스성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해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우울증으로 약처방 받는 사람이 꽤 여럿이 있는데요, 저 역시도 결혼과 출산, 육아를 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에야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추억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충동이 종종 들 정도로 우울증이 있었죠. 그런데, 이런 우울증은 사람에게만 올까요? 아니요. 우리의 반려견도 우울증에 걸립니다.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를 보면 대개가 현 상황에 대한 불만, 불안감, 걱정, 스트레스 등 전반적으로 삶에 만족도가 떨어지는게 우울증의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강아지 역시도 삶에 만족도가 떨어지면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우울증이 옵니다. 산책량이 부족하다거나, 보호자와의 교감이 낮거나 보호자의 반려견을 대하는 행동이 달라졌다거나, 어미개라면 새끼들을 다 떠나보낸 뒤에 오기도 하고 함께 살던 강아지가 떠나간다거나,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가 원인이기도 해요

강아지 입체 초상화 달콤마이펫 너무 똑같아서 놀랐잖아 [내부링크]

여러분 양모펠트라는 공예 아세요? 입체적이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양모펠트가 등장하면서 저도 하나 갖고싶다~ 볼때마다 매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저도 하나 가졌어요 :) 양모펠트라 하면 뭐니뭐니해도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만드는게 국룰! 저도 역시 저희집의 귀여운 막내딸 비숑프리제 커티를 본따서 주문했어요. 일단 완성본을 보시죠!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택배상자를 열고 이 커티의 초상화를 보자마자 온가족이 순식간에 웃음바다 (ㅋㅋㅋㅋ) 아니 이거 너무 똑같은거 아니냐고, 대박이야! 이게 뭐냐고 (ㅋㅋㅋㅋ) 이 초상화를 보면서 우리 커티 헬멧 벗고 다시 귀툭컷을 할까 심히 고민될 정도로 간만에 보는 귀툭튀 커티 넘 귀여웠어요 엉엉 최근의 커티 사진이 예쁘게 찍힌게 없어서 지금처럼 머리가 동그랗게 되기 전 열심히 기르던 때의 사진을 보냈는데 커티언니 말로는 입가랑 눈가 드러운 것까지 완전 진짜 커티의 완벽재현이라고 극찬에 극찬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7월 3주차 커티 일상, 언니란 피곤해 [내부링크]

울 엄마는 퇴근 후 종종 언니의 학원 끝날 때 맞춰서 데리러가. 요즘에는 학원이 몇군데 바뀌면서 시간이 늦어지고 거리가 멀어졌다고 데려다주고 데려오고를 하고있어. 엄마는 퇴근하고 쉬지도 못하고 힘들다고 내 귀에 피가나게 투덜투덜 대곤 해. 뭐- 내가 보기엔 엄마 스스로 무덤을 판 것 같아. 여튼, 언니의 등하원길을 나도 종종 따라가고는 하는데 얼마전 언니가 새로 옮긴 바이올린 학원은 매번 레슨 날마다 비가 주룩주룩 와서 내가 한번도 따라가보질 못했었어. 그런데 드디어 비가 안오길래 따라갔었지. 날이 더웠지만, 울언니 안전하게 잘 다니는지 내가 확인을 해줘야하니 어쩌겠어! 이 학원으로 옮기고서 거리가 멀어지고 레슨 시간도 늦은 저녁이라 비리비리한 언니 혼자 보내기에는 참으로 불안하다고 엄마가 같이 다니거든! 이번엔 든든하게 내가 앞장서줬지. 언니는 이런 기특한 내 맘을 알까몰라. 애기처럼 델다줘야하는 피곤한 언니야지만 나는 차칸 동생이니까 즐건 맘으로 데리고 다녀야지 뭐! 한참을 신나

애견치주염영양제 닥터캐닌 로가닉덴탈로 속부터 탄탄하게 채워요 [내부링크]

나는 우리집 반려견의 치과 진료를 받아본 적 있다, 손?! 아마 상당히 많은 분들이 손 드실 것 같은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반려인구가 동물병원비로 지출하는 치료비 순위 3위가 치과 질환 치료비래요. 저희 커티도 올해 7살로 치과 검진을 받아야하는 나이가 되었는데요 스케일링을 포함한 강아지 치료에는 전신마취가 필수적인지라 무섭더라고요. 최근에 치과 치료를 위한 마취로 인해 손쓸 틈 없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의 이야기도 인스타그램이며 카페며 뉴스에 많이 알려져서 많은 반려인들의 분노와 공감이 있었어요. 저도 그 사건을 알게 되니까 치과 진료를 받아도 되는건가 싶어서 괜히 더 무섭고 미루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마취를 통한 치료를 되도록 늦추고 최대한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한 질환 예방이 가장 중요한 예방활동이 될 것 같아요. 강아지의 치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보호자가 할 수 있는 관리법으로는 매일 양치를 시켜주는 것과 너무 딱딱한 음식을 주지 않는

부천중앙공원 7월의 할로윈, 커티는 무섭지 않지! [내부링크]

친구들아 안녀엉! 나, 커티는 오늘 축제에 다녀왔어. 엄마 말로는 코시국 이후로 처음이래. 7월의 할로윈이라나 뭐라나! 더운데 무슨 할로윈인지 모르겠지만 엄마랑 언니랑 신나서 다녀왔지! 일단 엄마의 생명수라는 아아를 샀어. 울 엄마는 검정 물 없이는 못사나봐. 어휴 부천 사람 다 모였는지 바글바글했고 종종 엄마가 날 안아들었어. 내가 사람들 발에 차일거 같대. 나는 엄청난 날쌘돌이라 그럴 일 없는데 ^^ 가수도 와서 노래를 불렀는데 자칭 MZ세대라던 엄마는 누군지 모르겠대. 다른 사람들은 막 사진 찍고 난리났는데 울엄마는 그저 음악이 좋네 이러고 끝! 언니는 줄줄이 서 있던 푸드트럭에 관심이 많았어.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니까 나도 기분이 좋았지! 길바닥에 떨어진 음식이 마침 눈에 띄어서 우걱우걱 주워 먹었는데 뒤늦게 눈치챈 엄마한테 걸려서 꿀밤 맞았지만 난 이미 꿀꺽한 뒤! 헤헤헤헷 할로윈이라는데 무서운 장식은 별로 없었고 눈물과 침을 질질 흘리는 수박이 있었어. 못난이 할로윈 수

강아지 입양 준비물, 낭비없이 필요한 애견용품만 사요 [내부링크]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결정하셨나요? 그렇다면 지금쯤 강아지를 기다리면서 강아지 이름은 어떤걸로 지을까 하며 설레는 날들을 보내고 계실텐데요 강아지 이름도 이름이지만 강아지와 함께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도 아마 머리 터지게 고민하실거에요. 그런 예비 견주 여러분들을 위하여 찐으로! 정말정말 꼭 필요한 것으로만 낭비 없으시도록 제가 도와드릴게요 :) 1. 밥그릇 & 물그릇 강아지 밥그릇과 물그릇은 구매하실 때 일체형이 아닌 분리되는게 좋아요. 새끼 강아지일때는 집에 있는 그냥 여분 그릇을 이용하셔도 좋지만 성견이 되면 체고에 맞는 높이로 주셔야 강아지 척추와 소화기관에 문제가 없어요! 2. 미끄럼방지 매트 어린 아기들 집에 많이 깔린 그 매트 맞아요. 층간소음 문제도 줄여줄 수 있지만 우리 강아지들의 발바닥이 방바닥에서 쭉쭉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줘서 슬개골탈구 같은 관절 문제 예방이 된답니다. 관절은 어릴 때 부터 관리해줘야해요! 거실, 방, 복도 등 강아지가 다닐 위치에는 전부 깔아

집에서 강아지 아이스크림 만들기, 엄청 쉬움 주의! [내부링크]

덥다 더워! 이제 7월 시작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덥다니.. 유난히 폭염이 무서운 2022 여름이에요 :( 이렇게 날이 덥다보니 자동적으로 시원한 음식만 찾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국민간식 아이스크림! 커티아빠가 유난히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저희집 냉동실엔 항상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매번 저희만 먹다보니 애절한 눈빛의 커티가 어찌나 안쓰럽고 신경 쓰이던지(ㅋㅋㅋ) 근데 사람들이 먹는 아이스크림에는 설탕도 엄청 들어가고 합성 성분도 많잖아요. 그렇다보니 우리 댕댕이들에게 주기엔 결코 건강에 도움이 안되서 못주죠. 그래서 커티를 위한 아이스크림을 준비했습니다! 산거 아니고 홈메이드! 마더메이드! 집에서 제손으로 직접 만들었는데 쉬워도 너~무 쉬운 강아지 아이스크림 만들기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구요 :) 강아지 아이스크림은 제가 직접 해보니까 정말 어떤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던 만들기 나름으로 다 달라지는데요, 저는 우유와 과일을 이용해서 만들어봤어요. 재료도 아주아주 간결합니다! 강아지 아이

강아지 알러지 사료, 러블 LID 포크 한달 먹여본 솔직후기 [내부링크]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희 커티는 식이알러지가 심했던 아이에요. 자라면서 완화가 되어서 지금은 심하진 않은데 아직도 소고기나 오리고기처럼 몸에 안맞는 고기를 먹으면 피부를 긁어요. 예전처럼 피가 나도록 긁어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귀, 눈가, 턱을 가려워하는게 보이죠. 그래서 커티에게 무언가를 먹일 때면 항상 알러지 걱정부터 앞서기에 이번에 새롭게 접하는 사료로 바꾸면서도 솔직히 알러지가 없으리란 생각은 안했어요. 왜냐하면 겪어보면 아시겠지만 식이 알러지에도 참 정답이 없는 것이 같은 닭고기여도 무항생제이냐 아니냐로 알러지 증상과 발현 정도가 달라지고 그날의 컨디션이 따라서도 달라지더라구요. 알다가도 모를 알러지...(-_ㅠ) 이번에 바꾸게 된 사료는 빅스비 러블 사료에요. 기존에 채식사료를 먹이다가 너무 채식 같아서 고기사료 무엇을 먹일까 고민하고 있을때 빅스비 러블 lid 포크 사료를 추천 받았어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회사와 사료여서 솔직히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커티에게 돼

애견동반식당 카페 방문시 펫티켓 이것만은 꼭 지켜요 [내부링크]

요즘 반려동물 전용 공간도 많아지지만 그것보다도 반려견도 동반이 가능한 식당, 카페, 숙박업 등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커티아빠도 부천에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전통주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정말 생각보다도 애견동반으로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이 정말정말 많더라구요! 사실 저희집부터도 애견동반이 가능하다하면 아싸~ 하면서 방문을 하기 때문에 근방에 애견동반업소가 생기면 꼭 알아두는 편! 그런데요, 여러분. 이렇게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업소가 유럽처럼, 미국처럼 계속 늘어나려면 반려견 동반 에티켓을 잘 지켜주셔야해요. 펫티켓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길거리에서 내 강아지의 배변을 잘 치우고 목줄을 잘 하는 정도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 듯 해서 조금 놀랐는데요 펫티켓의 범위는 그것보다도 더 깊고 넓습니다. 펫티켓이란 것은 함께 사는 세상이므로 타인이나 타동물에게 불쾌감, 불편감을 주지 않도록 반려동물 보호자로서 지켜야하는 에티켓을 말해요. 그저 목줄 착용, 배변수거에 국한된 것이

댕댕이 커티도 카페에 가고 싶어요! [내부링크]

여러부운 안녕하세요오 댕댕이 커티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요즘 날씨가 왜 이렇게 더운지 진짜 녹아내릴거 같아요. 에어컨 없으면 어찌 살았을지.. 절레절레 그래서 진짜진짜 나두 맘 편하게 갈 수 있는 그런 카페가 동네에 좀 생겼으면 좋겠어요! 울 엄마는 커피 없으면 못 사는 인간이라 저랑 산책 나가면 무조건 커피를 찾는데 동네에 애견동반 되는 곳이 없다고 얼마나 투덜투덜 거리는지 귀가 따가워요! 이 더운 날에 에어컨 시원한 카페에 앉아서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 얼마나 좋겠냐구 궁시렁궁시렁.. 나랑 같이 나오면 테이크아웃밖에 안된다고 궁시렁궁시렁.. 어휴, 지가 차리든가 그럼! 여튼 옴마가 요즘 해 떳을 때는 도저히 밖에 못나가겠다고 나랑 주로 밤에만 나간단 말이죠! 근데 문제는 코로나 때문에 (여기서 엄만 또 궁시렁거렸어요) 카페들이 일찍이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엄마가 밤커피를 억지로 끊게 된거죠! 그러던 어느날 거리두기가 풀리더니만 동네에 카페 한곳이 밤늦게까지 오픈하더라고요! 엄마가

강아지 눈물사료? 베기도그 채식사료도 좋은 선택이죠 [내부링크]

저희 커티가 한달 전부터 사료를 먹고있어요. 원래도 계절에 따라서 사료와 생식을 번갈아가면서 먹이고 있었는데 올해에는 날이 더운 여름 시작부터 커티가 장염에 걸려서 고생을 한터라 바로 사료로 전환을 했어요 :) 오랫만에 사료를 먹이려니까 새로 사야하는데 무슨 사료를 먹여야할지 머리 아프더라구요. 그 사이에 사료 종류는 더 다양해졌고 어떤게 우리 커티에게 알러지 반응이 없을지 원료 하나하나 따지느라 고민이 컸어요. 그러다가 결국 예전에 먹였을 때 괜찮았던 비건, 채식사료 베기도그를 주문했습니다. 베기도그의 장점은 전 원료가 식물성 단백질이기 때문에 대부분 강아지 눈물의 원인인 동물성 단백질이 없어서 눈물에 대한 걱정이 낮다는거에요. 게다가 그레인프리 사료로 곡물 알러지의 걱정도 덜어냈죠! 반면에 베기도그의 단점으로는 사료 알의 크기가 너무 크다는 거! 사이즈가 거의 제 엄지손톱만하죠? 대형견 사료라고 봐도 무방한 사이즈라 그게 소형견주 입장에서는 정말 안타까운데 아쉽게도 스몰 키블이

여름날의 수전을 아니? [내부링크]

멍냥이 친구들 안녕?! 애두라, 너희는 수전이 뭔지 아니? 오늘 이야기는 그거에 대한 이야기야. 오늘 엄마 아빠가 열심히 꽁냥꽁냥 수전 타령을 아침부터 하는거야. 여름에는 꼭 있어야 한다고 인터넷으로 주문해놓고 올때까지 절대 못 기다린다더라고. 그래서 수전 사러 나간다고 채비를 하길래 나는 수전이 여름에 꼭! 먹어야 하는 맛있는 음식일 줄 알고 냉큼 따라갔어. 며칠간 나 산책도 못하게 비가 주룩주룩 오더니 오늘은 해가 쨍쨍 하다 못해 나 정말 숨이 넘어갈 뻔 하게 덥더라고! 햇빛도 뜨겁고 발바닥도 뜨겁고 이게 바로 팝콘의 기분인가 싶었지. 그래도 곧 수전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기쁘게 엄마빠를 쫄랑쫄랑 따라갔어. 아빠 혼자 어느 가게로 쏙 들어가길래 아! 드디어 수전을 파는 곳에 왔구나! 입맛을 다시면서 기다렸지. 덥지만 꾹 참으며 한참을 기다렸더니 아빠가 커다란 봉투를 들고 나왔는데 엄마가 더워 죽겠다면서 커피를 마시러 가자는거야. 난 그래서 저 봉투 안에 들은 수전을 카페에 가서 시

강아지 스테비아 과일 먹어도 될까요? (ft. 애플수박) [내부링크]

요즘 스테비아 수박, 스테비아 토마토 등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함유해서 자연 상태보다 당도가 높은 과일들을 많이 들어보셨을테고 드셔도 보셨을거에요! 스테비아 과일은 정말 설탕 뿌린 듯이 달콤함이 가득해서 과일이 더 맛있어지는데요, 이는 국화가 허브인 스테비아 속 성분 때문이에요. 스테비아 잎에 포함된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설탕보다 200배 이상 더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설탕의 1%에 불과하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대부분 배출되어 혈당을 상승 시키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참 좋아요. 게다가 스테비아 속 테르펜 성분은 인슐린 분비 세포를 자극해 혈당은 물론이고 혈압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다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단맛이랍니다 :) 그렇다면 토망고, 애플수박, 망고수박 같은 스테비아가 들어간 과일을 강아지가 먹어도 될까요? 네, 강아지도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스테비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주의점을 잘 알고 먹이셔야해요! 1. 국화 알

비오는 날 강아지 집콕 스트레스 해소법 4가지 [내부링크]

작년 장마때는 비가 별로 안오는 듯 했는데 올해는 가뭄 해소를 할 듯이 비가 쏟아지네요! 가뭄이 워낙 심했어서 비가 내리는 건 반갑지만 습해도 너무너무 습하고요..(-_ㅜ) 결정적으로 우리 댕댕이들이 산책을 못한다는 아주아주 슬픈 현실이 되었네요. 얼굴에 장난끼 가득 ㅋㅋㅋ 산책을 엄청 좋아하는 저희집 커티도 장마를 맞이하며 산책량이 절반이상 줄어들어서 집에서 매일 우울모드(?)...라기 보다는 매일 암데나 똥 싸지르고 땡깡을 부리고 있어요. 다른 집 친구들도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커티는 불만이 있으면 그렇게 암데나 싸더라고요. 대놓고 기분 나쁨을 강력하게 표시 (-_ㅠ) 이렇다보니 우리 커티가 스트레스가 크구나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되더라고요. 아마 다른집 댕댕이들도 크게 다르진 않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여름 장마철 강아지 스트레스 해소법! 집에서도 신나는 강아지 노즈워크, 종이컵으로 초간단 만들기 커티 산책이 줄어드는 기간이 있어요. 바로 땡볕이 지글지글 뜨거운 한여름과

귀여운 강아지 배변봉투 케이스, 산책길이 화사해졌어요 [내부링크]

종종 와디즈를 눈팅하면서 반려동물용품이 괜찮은게 나온다면 펀딩을 통해 정가보다 저렴히 구매하기도 해요. 커티의 이동가방도 그렇게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산책 시에 필수로 사용하는 풉백! 강아지 배변봉투 케이스를 펀딩 했어요. 짜잔 스마일 데이지가 귀여운 디자인이에요! 올 봄과 여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양이죠? 그동안은 초록색의 누구나 아는 그.. 플라스틱 배변봉투 케이스를 사용했었는데요 사실 제가 원래 초록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디자인 심플하니 크게 불편한건 없었는데 어찌나 고장이 잘나는지 (-_ㅠ) 산책 하다가 뚜껑이 빠져서 봉투도 잃어버리고 똥츄 걸이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었고 고리가 헐거워서 산책 중에 빠지기도 하는 등 자꾸 문제가 생겨서 여러번 새로 사게 되더라고요. 다른 케이스를 써볼까 했어도 딱히 맘에 드는 다른 케이스가 안보여서 그냥 매번 쓰던 케이스를 써왔었는데 와디즈 눈팅하다가 따악 요걸 발견했지 모에요. 이건 진짜 안살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 실리콘이라 말랑말랑한 재

비숑프리제 커티의 7번째 생일을 축하축하! [내부링크]

오늘은 저희집 반려견 커티의 생일! 어느새 벌써 7번째를 맞이했네요 :) 사실 잊고 있다가 어제 급 떠올렸는데 오늘 또 잊고 있다가 오후에 급 생각이..(ㅋㅋㅋ) 어쨌든 어제 떠올린김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근처 강아지 간식점에서 강아지 머핀을 팔길래 미리 예약해야했던 강아지 생일 케이크 대신 강아지 머핀을 생일 케이크로 이용해봅니다. 그렇게 나름 생일파티 계획을 세웠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초는....???? 초도 샀어야했는데 까맣게 잊어버린 나란 인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애기 털 타면 안되니까 불은 못 붙여도 그래도 기분 나게 초는 꽂아주려 했었는데 기억에서 사라진 초...(ㅋㅋㅋㅋ) 다시 사러 나가기 귀찮으니까 초 없는 생일케익으로 축하해봅니다(-_ㅠ) 저 머핀이라도 양껏 주고 싶지만 현재 장염으로 식이 조절중인지라 안타깝게도 살짝 맛만 보고 끝난 눈물의 생일 파티...또르르... 매년 커티가 나이를 먹을수록 한두군데씩 자꾸만 아픈데가 늘어가는 것 같아 속상하지만

강아지 키위(그린, 레드, 골드키위) 먹일 때 주의점도 체크하세요 [내부링크]

세포 생성에 도움이 되는 엽산의 함유량이 높아 임산부들이 즐겨찾는 과일 중에 하나인 키위! 엽산 뿐 아니라 비타민c도 풍부하고 식이섬유, 루테인,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의 함유로 면역력에도 좋아요! 강아지도 함께 먹을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실텐데요,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콤한 맛이 강한 그린키위는 물론이고 달달한 골드키위도 강아지가 먹을 수 있어요. 레드키위는 아쉽지만 피하는게 좋아요. 레드키위는 그린키위와 무화과를 접목시켜 계량한 키위인데요, 무화과의 피신 성분이 강아지에게는 위험! 때문에 레드키위는 강아지는 먹이지 않고 골드키위와 그린키위만 먹여주세요. 그럼 우리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키위 급여시 주의점을 더 체크해볼게요. 1. 과일 손질 키위의 껍질을 보면 짧은 털이 있는데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서 털을 제거한 뒤에 칼로 껍질을 깎아내셔야 안전하답니다. 골드키위나 레드키위는 겉으로 보기에는 털이 없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역시나 털이 있으니 그린키위와 마찬

애개가정, 여름휴가지 고민중! [내부링크]

요즈음 고민 중 하나는 올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갈까에요. 아무래도 저희집은 애와 개가 함께다보니 여행지나 숙소 선정에 제약이 있어서 매번 여행갈 때 마다 고민이 많아요. 어디로 갈지도 고민이지만 사람 바글바글한 피서철을 피해서 조금 선선해지는 가을 쯤에 주로 움직였는데 올해는 7월 여행을 예정에 두고 벌써 6월이라 마음이 넘 급해지네요. 사람 모이는 관광지 보다는 자연을 볼 수 있는 힐링스팟을 원하는데 캠핑을 할지 숙박업소로 갈지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는지라 더 결정이 힘든 것 같기도 하네요. 자연 속 캠핑 좋아하는 애개를 생각하면 오랫만에 캠핑이 좋을 것 같지만 무척 더울 것 같은 한여름의 캠핑이라니... 저는 왜 벌써 피곤해지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왠만하면 숙소를 잡는 쪽으로 가족들과 협상을 해봐야겠다고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역시 이래서 일기 쓰는거죠? ㅎㅎㅎ)

강아지 물똥, 혈변, 점액변의 원인 장염! 증상과 원인, 치료 경험기 [내부링크]

아래에 강아지 응가 사진이 있어 비위가 상할 수 있음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인자한 장염 댕댕이...ㅋㅋㅋ 으아아 얼마전에 커티가 장염이 걸렸었어요. 지금은 다행히 치료 잘 받고 건강한데요, 호옥시나 커티처럼 장염 증상을 보이는 반려견과 함께 하시는 보호자 분들을 위해 커티의 장염 증상부터 원인, 진단, 치료까지 쭈루루루룩 풀어보도록 할게요 :) 강아지 장염 증상 강아지 장염의 증상을 검색해보면 강아지 물똥, 설사, 혈변, 점액변부터 수시로 구토하는 증상까지 다양한데요 커티의 실제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어느날 부터인가 변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2-3일 정도 변에 가래, 콧물처럼 찐득한 듯한 점액이 섞여서 나오는 똥점액 증상이 보여지더니 이후 점액이 섞인 물똥을 싸기 시작했어요. 정확히는 물똥 싸기 시작한 첫날, 물똥에 피도 비춰졌는데 이런건 처음이라 긴가민가 했지만 강아지 혈변으로 보여졌어요. 피 색깔이 검지않고 밝은 선홍색이어서 다행히 장출혈 등 심각한 증상으로 보여지지는

커티도 이제 뚜벅이 아니죠! [내부링크]

친구들아! 나도 이제 뚜벅이 탈출이라구! 2년전쯤에 맨날 서있기만했던 아빠 차를 볼때마다 저거저거 돈만 자꾸 잡아먹는다며 엄마가 영 맘에 안들어하다가 결국 팔아버렸는데 2년이 지난 오늘 아빠가 새차를 질렀다는거야! 지난 2년간 뚜벅이 생활에 염증을 느낀 아빠가 그동안 엄마에게 차 사자고 조르고 졸랐는데 엄마가 계속 반대를 했었거든. 근데, 오늘 참다가 결국 질러버렸다며 엄마에게 조심스레 전화를 한거있쥐?! 집에서 곰팡이 필 것 같은 캠핑용품을 엄마가 버려버릴까봐 무서웠는지 캠핑도 다시 자주 갈거라면서 아쥬아쥬 큰 차를 사버렸다지 뭐야 근데 대기 17번이라서 차가 언제 나올지 모른대 (여기서 엄마가 마구 웃었어ㅋㅋㅋㅋㅋㅋ) 여튼 이제 더 캠핑을 자주 갈거 같아서 나 벌써부터 너무 기대돼 (*_*) 아빠차 타고 놀러가게 되면 내가 또 후기 올려볼게에!

비숑프리제 성격에 따라 특히 이런 분들이 키우면 좋아요 [내부링크]

몇년전부터 국내에 혜성같이 등장해서 인기를 휩쓸었던 견종인 비숑프리제는 현재도 사랑스러운 외모로 인기가 좋은데요, 사랑스러운 외모만큼 명랑하고 사교적인 성격이 반려견으로서 사랑받는 요인인 것 같아요. 어느집으로 가도 사랑 주고 받으며 가족으로서 함께할 비숑이지만! 비숑프리제와 7년차인 제가 느끼기에는 이런 분들이 키우시면 더 좋겠다 하는 부분이 분명하게 느껴지기에 글을 써봅니다 :) 그럼, 비숑프리제 키우기에 적합한 반려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1. 활동적인 사람 비숑은 비숑 견주들끼리 하는 말이지만 하얀 비글이라는 별명도 있고요, 왜 3대 악마견에 포함되지 않았나 하는 궁금증이 있을 정도로 활동적이에요. 더해서 사교적이고 호기심도 넘치는 견종이라 가만히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답니다. 매일 산책을 해서 에너지를 빼도 집에서 비숑타임으로 또 우다다다다다다다다- 정말 신 들린 듯이 뛰어다닐 정도의 에너자이저! 그렇기 때문에 함께하실 가족분들도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이면 궁합이 잘

강아지 미역국 끓이는 방법 feat. 미역 효능, 주의점 [내부링크]

저희집 반려견 커티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작년 커티 생일엔 강아지 케익을 만들어줬는데 올해 생일에는 미역국을 끓여줄까 합니다 :) 올해에도 사실 케이크를 만들어주려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사람 생일엔 미역국을 먹으면서 커티 생일엔 미역국을 해준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미역국, 너로 정했다! 먼저 우리 강아지들이 미역을 먹을 수 있는지 아마 모르셨던 분들도 많으셨을텐데요, 강아지도 미역 먹을 수 있답니다 :) 강아지에게 좋은 미역 효능 미역은 다양한 좋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철분이 많아서 빈혈 예방은 물론이고 출산 후의 산모가 먹으면 지혈 및 자궁수축에 도움이 되는데 이건 강아지에게도 해당이 되서 출산을 한 강아지도 먹으면 도움이 된답니다 :) 꼭 출산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평소에도 가정에서 종종 먹는데요 미역에는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칼슘이 시금치의 25배나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k, 아연, 엽산, 마그네슘 등이 성장기 반려견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은

강아지 리드줄 길이 2m 제한, 불편하지않아요! [내부링크]

21년도부터 바뀐 동물보호법 중에 강아지 리드줄 길이에 대한 항목이 있었죠. 바로 강아지 산책시 강아지줄 길이를 최대 2m로 제한한다는 내용이었어요. 목줄, 가슴줄(하네스), 자동리드줄 등 강아지 줄 종류에 상관없이 줄 길이를 줄여서 개물림 사고 방지 등 애견으로 인해 생기는 사고를 조금이나마 예방하자는 취지의 개정안이요. 저는 그 내용에 전혀 불만이 없었는데 은근히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싫어하시는 분들의 생각을 보니까 줄 길이 때문에 개물림 사고가 나는게 아니다 라는 의견이 강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그 생각에 반대에요. 물론 개물림 사고가 줄 길이 때문은 아니지만 줄 길이를 줄임으로써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사고가 벌어지는 위급 상황에 견주의 컨트롤이 용이해질테니까요. 실제로 저도 2m 제한법이 생기기 전에는 5m 자동줄도 사용해봤었는데요 분명 산책하는 강아지는 자유로워 보여요. 그걸 부정하지는 않지만, 그 때문에 사고의

강아지면역력영양제 닥터캐닌 로가닉부스터, 올해도 건강하개! [내부링크]

올해로 저희집 반려견 커티가 7살에 들어섰어요. 누가 그러던데 7살부터는 노견에 접어드는 나이라고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말을 전해주시더라고요 또르르...(-_ㅜ) 내 새끼 아직도 이렇게 젊어보이는데 노견이라니이이이이! 그래서 그런가 이전보다 확실히 체력이 떨어지는지 잠자는 시간도 늘어난 것 같고 산책 나가서 친구들을 만나도 뛰어놀지도 않고 슬렁슬렁 걷기만 하는 커티의 모습이 바로 나이 먹어가는 증상인가 싶었는데요, 저희 커티는 면역질환 병력이 있다보니까 이런 자연스런 모습들이 그저 웃프기 보다는 솔직히 정말정말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나이 먹어가며 노화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면역질환이 다시 재발하는 상황이 오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우선적으로 들더라구요. 커티처럼 면역질환이 없더라도 면역력이 낮아지면 균의 공격에 취약해지고 다양한 염증, 암, 질병 등에 노출되기가 쉬우니 사람이나 동물이나 면역력 관리는 필수잖아요. 그래서, 커티 나이가 한살 한살 들어가며 하나씩 추가되던 강아지

강아지에게 양파는 치명적! 먹었다면 대처법도 알아봐요 [내부링크]

양파!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식재료에요. 국, 찌개, 반찬 등 어디에나 들어가는데 심지어 생으로도 먹고 그냥 구워서도 먹고 양파즙을 내어서 먹기도 하죠. 저희 아빠는 비염이 완화되어 좋다고 말린 양파껍질을 끓여드시기도 하고요. 한마디로 양파라는 식물은 한국인의 소울 채소 중에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러니 아마 자취하는 집 제외하고는 집에 없는 집이 별로 없을 거에요. 양파는 수분이 90퍼센트에 달할 정도로 수분 함유량이 어마어마한 채소인데 양파에 함유된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으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고 세포의 상처회복을 도우며 공격받는 것을 방어해요. 또한 인슐린 자극을 촉진해 혈당조절은 물론이고 양파의 알리신 성분이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알리신은 혈전이나 뇌졸중의 위험은 낮춰주죠. 간의 지방분해를 돕는 글루타싸티온 성분은 숙취 해소는 물론 비타민b1의 흡수도 돕는답니다. 이건 뭐... 안좋은게 뭐죠???!

반려견이 가족 옷 위에 앉는 이유는 야생의 본능?! [내부링크]

이런 행동 아마도 많이 보셨을거 같아요. 함께 사는 강아지가 가족이 벗어둔 옷이나 빨아둔 빨랫감 위에 앉는 행동 말이에요. 저희 커티도 걸핏하면 제 옷은 물론이고 커티아빠 옷, 언니 옷을 다 깔고 앉습니다. 저는 그저 가족의 냄새, 보호자의 냄새에 커티가 안정감을 느껴서 그러는걸까? 커티는 분리불안이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가족의 냄새를 맡으면 덜불안한가보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혹은 외출하고 돌아온 옷 냄새를 맡으며 바깥에서 옷에 뭍혀온 새로운 냄새로 보호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나름대로 유추하는걸까 싶기도 했죠. 헌데, 알아보니까 제가 생각한 이유와는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더라구요. 반려견이 보호자의 옷 위에 눕거나 앉는 행위는 바로 본능에서 비롯된 행동이라고 해요. 개의 조상은 늑대로 무리지어 생활하는 습성을 가진 동물이란거 잘 아실텐데요, 바로 그런 야생의 무리 습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무리 즉, 가족의 냄새를 자신의 몸에 뭍히는거래요. 가족의 냄새를 스스로 몸에 뭍힘으

스마트폰 카메라를 싫어하는 강아지, 왜? [내부링크]

호옥시... 댁의 반려견도 그런가요? 저희 커티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싫어해요. 무서워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제가 사진 찍으려고 커티를 향해 폰을 들면 귀신같이 고개를 휙 휙 돌려버리거든요. 아무리 커티야- 커티! 하고 불러도 묵묵부답으로 절대 쳐다보지 않아서 커티의 정면 사진 촬영을 위하여 제가 얼마나 간식을 들고 흔들며 재롱을 떠는지 모릅니다 (-_ㅜ) 흡사 돌잔치나 아기사진촬영 할 때 카메라 옆에서 장난감 흔드는 느낌(?) 이해가시나요?(ㅋㅋㅋㅋㅋ) 자, 그럼 강아지가 카메라를 보면 고개를 돌리는 이유 알아볼까요? 저는 카메라를 들이대면 고개를 돌리는 커티를 보면서 사진 찍지 말라는건가 개가 카메라를 뭘 안다고 그러는거지? 사진 찍을 기분이 아닌건가? 라고 정말 지극히 인간답게 생각했는데요, 그건 정말 저의 생각이고요, 강아지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카메라는 생각보다도 크게 다가온대요. 우리에게 스마트폰은 한손에 들 수 있는 부담이 되는 사이즈가 아닌데 소형견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상당

돼지귀 강아지껌, 비만견도 걱정없이 먹어요 [내부링크]

커티가 6.2kg까지 체중이 나가다가 근래에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현재는 리즈시절의 4.7kg 유지중인데요, 다이어트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살을 빼는 것도 빼는 거지만 뺀 살을 유지하는 것도 엄청 힘들잖아요 (-_ㅜ) 특히나 커티는 다른 집 개들이 맛 없다고 극불호를 표하는 사료도 맛있게 먹는 인간이었다면 푸드파이터가 되었을 애라서 식탐 절제 시키는게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렇다보니 그로인해 쌓이는 스트레스도 커티에게는 힘들 것 같기도 해서 칼로리가 낮으면서 오래 씹으며 스트레스 풀고 알러지가 없는 안전한 개껌을 찾게 되었어요. 자주 먹여도 문제가 없는 그런 강아지껌이요! 그래서 요즘은 돼지귀 슬라이스를 먹이고 있어요. 돼지귀 개껌은 여러 수제간식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흔한 간식 중에 하나라서 구하기가 쉬운 편에 속하는 간식이에요. 커티가 자주 가는 강아지 수제 간식점인 부천 랑이네식탁에도 있는데요, 지방질 제거도 깔끔하게 되어 기름지지 않고 아무 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 건조시킨

순우리말 강아지 이름 짓기, 부르기 쉽고 특별한 의미! [내부링크]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할때 대부분 가장 처음 고민하는게 이름일거에요. 특히나 우리나라는 인생이 이름 따라간다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이름을 중시하는 문화라 반려동물 이름을 지을때도 고민이 많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강아지 이름을 지을 때 두부, 만두, (도)토리, 초코, 사탕이 같은 음식 이름으로 많이 짓고는 하는데요, 음식이름으로 지으면 건강하게 오래산다는 속설 때문에 그렇게 이름 짓는다 해요. 하지만 다들 그렇게 짓다보니까 워~낙 같은 이름이 많아서 애견카페나 애견운동장 같은데 가서 두부야! 하고 부르면 여기저기서 자기 부르는 줄 알고 귀를 쫑긋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죠. 실제로 제 주변에도 이름이 겹치는 댕댕이가 생각보다도 되게 많아서 가끔 헷갈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흔하지 않은 이름으로 짓는 것을 추천을 많이 드리고 싶은데요 더 자세히는 흔하지 않고 부르기도 쉬운 억양이면서 댕댕이들도 알아듣기 쉬운 2-3글자가 강아지 이름으로 가장 좋더라구요. 그래서 위의

강아지 치석제거기, 셀프로 스케일링 해본 솔직후기 [내부링크]

저희집 반려견 커티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치아에 치석이 생기더라고용. 커티는 아직 한번도 스케일링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게 전신 마취를 하는거다 보니까 무섭기도 하고 (-_ㅠ) 저희 커티를 잘 아시는 잇님들은 아시겠지만 커티가 병원 생활을 길게 했던 기억 때문에 병원을 정말정말 무서워 하거든요. 그래서 스케일링을 하긴 해야할 것 같은데 어쩌지 하던 와중에 인스타를 통해 보게된겁니다. 인스타 팔로님 중에 한분이 집에서 직접 하시는 걸요! 무엇을? 강아지 치석제거를요! (*_*) 셀프로 강아지 치석을 제거하다니... 언빌리버블!!! 치과에서 사용하는 스케일링 도구를 이용해서 살살 치석을 긁어내시는데 항상 그렇게 한다는거에요. 영상을 보니 그렇게 어려워보이지도 않았어요. 아,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거구나 싶어서 정말 폭풍 검색을 해봤는데 으으으으음... 찬반이 극렬하게 갈리더라고요.. 나.. 떨고있니....? 셀프 치석제거기 사용을 반대하시는 분들의 입장은 마취를 안한 강아지가 움직여

강아지 애호박 먹어도 될까요? [내부링크]

저희집 냉장고에 언제나 있는 애호박! 입맛 까다로운 커티언니랑 커티아빠가 된장찌개에 들어간 애호박이며 애호박전 등 애호박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저희집엔 애호박이 항상 있어요. 제가 도마를 꺼내고 채소를 썰 때면 우리집 먹보 커티가 항상 제 뒤에 와서 저를 빤~~~히 바라보고 있죠. 저 야채 나도 주면 안돼요오? 하는 눈빛으로요. 애호박을 썰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강아지가 애호박 먹어도 괜찮을지 먹인다면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 궁금증이 있으실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강아지가 애호박 먹어도 될까요? 네, 먹어도 됩니다! 애호박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 수분 함량 또한 높아 어느 계절에 먹여도 강아지에게 참 좋은 채소에요. 100g당 30kcal로 칼로리도 낮으면서 항상화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물론, 비타민c 비타민e 엽산 철분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여러 강아지 사료나 간식에 활용되고 있는데 특히 변비가 있거나 다이어트하는 댕댕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강아지 청경채 먹여도 좋지만 주의점 지켜주세요 [내부링크]

저희 가족중에서 커티아빠가 특히나 청경채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저희 집 냉장고에는 항상 청경채가 있어요. 고기랑 볶아서 먹기도 하고, 샤브샤브에 넣어서 먹기도 하죠. 씹으면 아삭하면서 수분도 많고 쓴맛이 없어서 다용도로 활용하기가 참 좋은 채소에요. 그렇다면 강아지가 청경채 먹어도 될까요? YES YES YES! 그럼요 반려견이 먹어도 좋아요! 청경채는 우리 반려견에게 어떤 이로운 점이 있을지도 알아보자면요, 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a 역시도 풍부하게 함유해 반려견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뿐 아니라 비타민k, 비타민b6, 마그네슘, 인, 칼륨, 엽산 등의 영양소가 강아지의 심장이나 뼈 건강 등에도 좋은 도움을 줄 수 있죠! 게다가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평소 음수량이 적은 반려견에게나 여름에 먹이기에 좋은 채소이고요, 100g당 14kcal로 저칼로리 고영양이라는거! 그러니 다이어트 댕댕이도 걱정이 없겠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고

인천대공원, 아이와 강아지 데리고 피크닉 가기 좋은 곳 [내부링크]

인천대공원은 수도권에서 꽤 유명한 장소에요.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으면서 자연환경 조성이 정말 자연스럽고 예쁘게 잘 되어있는 대공원이죠. 규모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서 하루에 다 돌아보기도 힘들 정도거든요. 애견동반 당연히 가능하고 반려견 놀이터도 따로 있으니 방문해도 되고요. 원터치 텐트를 펼칠 수 있는 피크닉 장소도 여러곳 지정되어 있어 취사만 안될 뿐 캠핑 분위기 내기에도 굿bb 곳곳에 테이블이나 벤치도 정말 많아요. 습지원, 장미원, 온실수목원, 동물원도 있고 낮은 산들과도 이어져 있어서 아이와 반려견과 등산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입장료 없이 주차비 3,000원만 선불 지급하면 시간 제한 없이 위의 모든것을 자유로이 즐길 수 있어서 피크닉 장소로 정말 딱이거든요! 저희집에서 자가용으로 20분 정도면 도착하는데요, 저희 가족도 정말 오랫만에 지난 주말에 다녀왔어요. 그런데 세상에.. 1년만에 갔더니만 달라진 점들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일단 예전 인천대공원의 단점이 매점이

강아지 뇌수두증이란?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내부링크]

혹시 반려견에게 이런 증상이 있는지 다같이 한번 체크해보면 좋겠습니다. 걸을 때 비틀거리며 중심을 잘 못 잡나요? 똑바로 서지 못하고 흔들리나요? 아니면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나요? 또는 경련을 하거나 몸에 마비 증상이 보이나요? 앞이 안보이는 듯 걷다가 부딪히나요? 비정상적으로 성장 속도가 느린가요? 스스로 물이나 음식을 잘 못 먹나요? 그렇다면 너무나 안타깝지만 반려견의 뇌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질병에는 강아지 뇌수두증이 있습니다. 수두는 많이 들어봤는데 뇌수두증이라니? 이름도 생소한 강아지 뇌수두증이 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강아지 뇌수두증이란, 강아지 뇌에 척수액이 있는 공간을 뇌실이라 하는데 이 뇌실에 뇌 척수액이 정상치보다 과하게 차 이로인해 뇌실이 부풀어 오르면서 뇌를 압박해 뇌기능에 손상을 주고 신경 문제를 일으키는 거에요. 주로 선천적인 발생이 많은데요, 드물지만 후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대요. 바로 머리에 강한

오늘은 개린이날! 비숑 커티를 위한 선물은 산책 [내부링크]

제가 제일 싫어하는 5월! 돈 나갈데가 많아서 싫은 5월(ㅋㅋㅋㅋ) 그중에서 울 아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5월 5일 어린이날이자 개린이날이에요! 시크한 6학년 언니야인 커티언니는 받고픈거 딱히 없고 게임 현질해달래서 로벅스 6천원 결제해줬는데 개린이날이 뭔지도 모를 우리 커티에게는 뭘 해줘야 좋아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역시 산책이 최고인거 같아서 델고 나갔어요! 커티아빠가 출근해야하기에 멀리 못하고 커티가 좋아하는 부천중앙공원으로(ㅎㅎㅎ) 엊그제까진 쌀쌀하니 춥더니만 오늘은 갑자기 한여름 땡볕이라 얼굴이 너무너무 뜨겁더라고요. 날씨 진짜 종잡을 수가 없네요. 오늘 같은 날은 멀리 관광지 나가면 더 힘드니 동네 산책이자 하자 했던거였는데 역시 사람 생각 다 똑같다고... 공원도 피크닉 나온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어요. 개린이들도 바글바글하고 산책 나온 애완새며 고양이며... 동물원 안가도 될 정도 (ㅋㅋㅋㅋ) 개린이날이라고 애견용품들 할인한다고 문자도 엄청 오던데 뭐니뭐니해도 개린이

강아지 눈동자색에 따른 안과 질환 4가지 및 눈 건강 지키는 방법 [내부링크]

어디가 불편해도, 아파도 말을 못하기에 반려견의 상태는 우리 보호자가 매사 예리하게 체크해야해요. 속으로 앓아서 눈에 안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몇몇 질병들은 시각적인 변화도 있기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보호자가 알 수 있죠. 그중에 한가지가 바로 강아지 눈동자 색 이에요. 눈동자 색상의 변화로 질병을 짐작할 수 있죠. 그럼, 강아지 눈동자로 체크가 가능한 강아지 질병은 어떤게 있을지 알아볼게요. 강아지 백내장 사람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백내장에 걸리는데 강아지도 마찬가지랍니다. 눈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하얗게 변하면서 시력이 떨어지게되죠. 강아지 백내장의 원인은 당뇨, 유전, 노화 등 다양한 것이 원인이 되는데 가장 비율이 높은 원인은 노화랍니다. 아마 주변에서도 많이 보셨을거에요. 노령견들이 백내장에 걸리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이 있거든요. 눈동자가 조금이라도, 아주 살짝이라도 하얗거나 뿌연 느낌이 든다 싶으면 무조건 병원 진찰을 받으시길 권하구요, 그 외에도 시력 저하로 인

강아지 요거트(그릭, 요플레, 요구르트) 먹어도 될까요? [내부링크]

요즘 곳곳에 수제 요거트 전문점이 생기는 등 다이어터는 물론이고 건강을 위해서 식단관리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요거트가 정말 핫한 인기를 끌고 있죠. 그렇다보니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고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많이들 쟁여두시죠. 저는 요거트를 진짜 엄청 싫어하는데 커티언니랑 커티아빠가 요거트를 좋아해서 간식용으로 항상 냉장고에 쟁여놔요. 커티언니는 요거트를 먹을 때 옆에서 커티가 안달복달을 해도 너는 짖어라~ 나는 먹는다~ 마인드로 정말 제대로 무시를 하는데요(ㅋㅋㅋ) 커티아빠는 그걸 힘들어해서 저에게 항상 물어봅니다.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요. 그럼, 강아지가 요거트 먹어도 될까요? 결론만 말씀 드리자면 강아지가 요거트 먹어도 되긴 됩니다만... 무조건 되는게 아니고 조심해야할점이 몇가지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요거트는 단백질은 물론이고 유산균과 칼슘, 칼륨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잘 챙겨먹으면 장건강에 참 좋은데요 우리 반려견에게 먹일 때는 조심할 점이 있어요

강아지 심박수 쉽게 재는 방법, 정상수치 및 이유 자세히 알아봐요 [내부링크]

강아지 심박수는 생명과도 직결되기에 평소 건강한 아이라도 체크해두면 좋습니다. 오히려 건강하고 아무 이상이 없을 때 체크해두면 나중에 예기치 못한 상황을 바로 알 수 있기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그럼 먼저, 별다른 도구 없이 간단하게 강아지 심박수 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집에서 강아지 심박수(맥박수) 재는 방법 강아지가 누워서 쉬고 있는 등 편안한 상태일 때 체크하셔야 하니까 집에서 안정적인 상태일때 체크하시는데요, 먼저 준비물로 모두가 가지고 계신 휴대폰의 스탑워치 기능을 켭니다. 이건 모든 휴대폰에 내장된 기능이니까 없다 하시는 분들은 없을거에요. 꼭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초단위 스탑워치면 ok. 강아지의 심박수를 재는 위치는 반려견의 뒷다리 안쪽을 살살 더듬어보시면 맥박이 강하게 뛰는 부위가 느껴지실거에요. (쿵쿵 내지는 두근두근하는 위치) 커티는 사진 속에 저 부위네요. 그 부위가 바로 동맥이 지나가는 자리이므로 그 자리를 손끝으로 살짝 누르시구요, 스탑워치 스

강아지 뾰루지, 비립종이란? 제거는? [내부링크]

강아지에게 난 뾰루지 중에 하나! 비립종은 쥐젖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보통 사람들 눈가에 많이 나는 것 보셨을거에요. 눈가에 오돌토돌? 올록볼록 올라오는데 요게 강아지도 생기더라고요!!! 강아지 비립종이라고 들어보셨어요? 강아지에게 흔히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혹처럼 내부가 각질로 찬 낭종이래요. 생겨나는데 특별히 특정할 원인도 없고 통증 등 아무 느낌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피부 염증으로 인해 생겨나기도 한대요! 크기는 1mm 내외로 아주 작고요, 색깔은 희거나 노랗다고 해요. 이 비립종이 저희 커티에게도 생겼습니다. 생긴지는 2년이 조금 넘었어요 (-_ㅠ) 사진처럼 바로 저 눈가 부분에 톡 올라왔는데 그냥 평소에 보면 잘 안보이지만 이렇게 손으로 눈꺼풀을 올려보면 눈에 띄죠. 처음 이게 생겼을 때, 뭐지???? 눈 다래끼인가??? 여드름??? 사마귀???? 별의 별 걱정이 다 들었죠. 당시 호달달달 떨며 병원을 갔었는데 사마귀나 여드름 비슷한 모양새를 가졌지만 수의사샘이 비립종이

강아지 초콜릿 먹었을 때 증상, 대처방법 및 치료후기 [내부링크]

강아지에게 초콜릿은 독이라는 것 반려견과 함께 하신다면 모르시는 분 없죠? 강아지 안키워도 알 정도로 유명하죠! 하지만 초콜릿을 먹은 뒤 어떡해야할지에 대해선 어려워하고 모르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가족과 커티의 경험담을 적어봅니다. 강아지가 초콜릿 먹으면 안되는 이유 우선, 초콜릿의 위험성에 대해 말하자면요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으면 위험한 이유가 초콜릿 속의 테오브로민과 카페인 때문이에요. 테오브로민은 사람이 먹으면 근육이완, 우울감 완화 등 이롭게 작용을 하지만 강아지가 먹을 경우 체내에서 분해하지 못해 쌓아두기에 그대로 중독증상으로 이어지게됩니다. 강아지의 심혈관을 확장시키고 심박을 상승시켜 심장마비로까지 이어지기도 하기에 특히 아기 강아지와 노견에게 위험하죠. 카페인은 사람이 많이 먹어도 심박 상승, 수면장애 같은 부작용이 있는데 사람보다 몸집이 작은 강아지가 먹으면 소량의 카페인으로도 신경계가 자극되어 혈압이 상승하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킵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

강아지 상상임신 증상, 갑작스런 이상행동! [내부링크]

상상임신이라하면 사람들에게는 정말정말정말 엄청나게 임신을 바라는 여성에게서 간혹 가다가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질병인데요. 이 상상임신이란 질병이 동물에게서도 나타난답니다. 정확히 중성화를 하지 않은 암컷 강아지에게 주로 발생하며 해를 거듭하며 나이 먹어갈수록 증상이 발생하는 빈도가 더 잦아지는데요 커티 역시도 이런 상상임신 증상을 겪어봤어요. 처음 접하시는 보호자님들은 애가 왜이러지? 어디가 아픈걸까? 이상하게 생각되실거에요. 저 역시도 애가 갑작스레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며 하루하루 너무나 걱정스러웠었거든요. 강아지에게 나타나는 상상임신의 증상은 평소와 다른 여러가지 행동으로 보여지는데요. 커티가.......

경기도 단풍 명소 부천중앙공원, 강아지와 걷기 좋은 곳 [내부링크]

요즘 단풍이 정말 너무 예뻐요. 노랑색 빨강색 초록색이 어우러진 지금이 저는 단풍 구경하기에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지금보다 더 추워지면 초록색도 사라지고 낙엽이 많아지며 나무도 앙상하게 헐벗기 때문에 뭔가 쓸쓸한 느낌의 가을이잖아요. 그래서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눈부신 햇살 아래 반짝반짝 빛나는 단풍이 풍성한 지금이 딱! 단풍 놀이 하기에 제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외투를 입으면 더울 정도로 걷기 좋은 정도의 선선한 날씨였어서 저도 커티와 커티언니 데리고 냉큼 집을 나섰어요. 뚜벅이 신세인지라 멀리는 못가고 집에서 가까운 부천중앙공원을 다녀왔는데요. 단풍 명소로 멀리 찾아갈 필요 없다 싶게 예뻐.......

골드버킷, 부천 애견동반카페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 [내부링크]

어제 부천중앙공원에서 산책 후, 마른 목도 축이고 쉬어갈겸 카페로 향했어요. 부천중앙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골드버킷! 부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상가 1층인데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로 생긴지 얼마안된 말 그대로 신상 카페인 것 같아요. 제가 이 근방으로 산책을 자주 하기도 하고 직장도 바로 근처라 왔다갔다하는데도 몰랐다가 근방에 새로운 카페 없나 검색해보면서 며칠 전에 처음 알았거든요. 펫 프렌들리 카페라는데 반려인으로서 안 가볼 수 없잖아요! 부천중앙공원 산책한 김에 가봐야죠 (ㅎㅎ) 카페 간판은 카페명 그대로 골드버킷! 그 외에 글자는 안보이고 골드버킷만 보여요. 초행길인 사람 눈에는 잘 안들어올지도.......

바비온 강아지 바리깡 SBC-650, 애견미용 초보자도 편해요! [내부링크]

털이 긴 장모견종을 반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강아지 바리깡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거나 갖고 계시지 않아도 검색은 해보셨을 것 같아요. 저 역시도 반려견 커티를 입양한지 얼마 안된 초보견주 시절에는 차마 직접 셀프미용을 할 엄두는 내지도 못하면서 집에서 해주고 싶은 맘에 어떤 바리깡이 좋은가 검색을 엄청 해봤었거든요. 그렇게 폭풍 검색과 주변의 추천을 통해서 하나둘씩 애견미용용품을 장만해 사용해봤고 이제는 저와 커티에게 잘 맞는 애견용품을 선택하는 요령도 생겼지요! 비숑프리제 커티를 반려하는 6년동안 제가 사용해본 강아지 바리깡은 3개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구매한 제품으로 내돈내산 구매해서 6개월가량.......

강아지 생리! 기간과 주의점, 기저귀 착용법 알아봐요 [내부링크]

중성화를 하지 않은 암컷 강아지의 경우 1년에 두번 가량 생리를 하게됩니다. 강아지가 생리를 한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도 많은데요 저도 처음에는 동물도 생리를 한다고오오?! 하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강아지는 생후 5-6개월 이후에 초경을 시작하고 이후 6개월에 한번씩 생리를 하는데 사람보다 몸이 작은 만큼 소량의 혈을 보게되요. 앉았다 일어나는 자리에 콕콕 도장 찍듯 붉은 색의 꽃잎 모양으로 자국이 남아 강아지 꽃도장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처음에 왜 생리를 꽃도장이라고 하나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은유적인 표현이죠? 하지만 혈이 보이지 않는 무혈생리도 있어요. 특히 강아지 초경 때 그러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커티는 무.......

강아지 감 먹어도 될까? 주의점만 지키면 yes! [내부링크]

날씨가 부쩍 추워지기 시작하며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어요. 시장에 가면 가을의 제철과일인 감이 많이 보이는데 저는 시장에 가기 전 부터 감의 계절이 왔구나 먼저 느끼곤 하는데요, 이유는 감나무 때문이에요. 저희집은 전원주택단지 내에 있는 주택1인데요 전원주택은 지을 때, 조경으로 나무를 심어야한다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동네에는 마당에 나무들이 심겨있는데 가장 많이 심긴 나무가 감나무거든요. 저희 집은 마당은 목련나무, 배나무, 장미가 심겨있는데 바로 옆집은 오로지 감감감 감나무에요. 매년 옆집의 감나무에 잎이 나고 꽃이 피고 감 열매가 맺히는 모습을 보면서 계절의 흐름을 느끼곤 합니다. 어떤 채소나 과일을 먹.......

광견병 예방접종은 필수? 우리집 커티는 NO! [내부링크]

광견병 추계 예방접종 시기가 왔습니다! 물론 아무때나 병원가서 접종하면 되는데요, 춘계, 추계로 나뉘어서 1년에 2번씩 나라에서 강아지 광견병 예방접종비를 지원해주고 있어요. 지원 받고 접종하게 되면 광견병 예방접종비를 50%이상은 절약 할 수 있으니 이용하는게 좋겠죠? 제가 알기로 일반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하려면 접종비가 2만 5천원 - 3만원 가량으로 아는데 지원 받고 접종하면 동물등록견에 한해 1만원! 예전에는 5천원이었는데 금액이 오르긴 했네요. 그래도 훨씬 저렴한 가격이니까 이 기회 놓치면 아깝죠! 나라에서 지원하는 광견병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은 지자체에 따라서 일정이 다르니까 사는 지역구에 한번 알아보시면 좋.......

이중모 견종이 좋아하는 겨울이 왔어요 [내부링크]

대체로 긴 이중털의 특징을 가진 견종들이 유난히 더운 여름보다 겨울 날씨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장모이면서 이중모를 가진 견종을 살펴보자면, 비숑프리제, 시베리안 허스키, 웰시코기, 사모예드, 포메라니안, 스피츠, 셔틀랜드 쉽독 등 다양한 견종들이 있는데 이 친구들을 살펴보면 이중모와 긴털 두가지를 가진 만큼 여름의 무더위를 매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중모라 해서 무조건 장모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단모이면서 이중모인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털이 짧은 친구들 보다는 털 길이가 좀 있는 친구들이 겨울 추위를 보다 더 쉽게 이겨내는 것 같더라구요. 커티도 여름이면 신발장으로 내려가 있거나 시원한 벽.......

메이킷 강아지 목줄 리드줄, 거부감 없이 편한 애견용품 [내부링크]

반려생활을 하신다면 꼭! 있어야하는 애견용품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한가지 바로 강아지 목줄과 리드줄입니다. 간혹 길가다 보면 어르신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강아지 산책을 즐기시는데요, 정말정말 위험하고 매너없는 행동이랍니다. 타인을 위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사랑하는 우리 반려견을 위해서 목줄과 리드줄 착용은 외출 시에 꼭 무조건 하셔야해요. 저희집 반려견 비숑프리제 커티 견생 6년차 정말 여러가지 목줄과 하네스를 써봤어요. 하네스는 생김 형태에 따라 여러 종류 다 써봤죠. 커티는 x자, H형, 안경하네스 등 다양하게 써봐도 하네스 종류는 무조건 질색팔색하며 싫어하더라구요. 산책을 너무나 좋.......

버거킹 독퍼, 하림펫푸드 합작 강아지간식 이건 못참지! [내부링크]

버거킹 리얼 독퍼! 버거킹과 하림펫푸드 더 리얼이 함께 손잡고 버거킹 독퍼 더 리얼 강아지간식을 출시했답니다! 사실 버거킹 독퍼는 몇년전에 먼저 선보인 적 있는데 그때는 단발성으로 버거를 구매해야만 살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정식 메뉴로 등록되어 판매된대요. 버거를 자주 먹질 않다보니, 당시에는 그냥 넘겼는데 이번에는 버거킹 독퍼만도 단독 구매가 가능해져서 슬리퍼 신고 가까운 버거킹으로 호다다다닥 달려가 커티를 위한 버거킹 리얼 독퍼를 샀습니다! 요즘 프랜차이즈 버거집은 대부분 키오스크죠? 프랜차이즈는 메뉴가 많다보니 키오스크 보다보면 워낙 많은 메뉴 때문에 원하는 메뉴 찾기가 복잡하잖아요. 버거킹도.......

강아지 뒷발차기, 산책 시 배변 후 뒷발질 왜 하는걸까? [내부링크]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때 보면, 곳곳에 영역표시를 위한 대소변을 많이 보는데요. 배변활동 후 뒷발차기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적어봤어요. 저희 커티는 어릴 때는 뒷발차기 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자라면서 어느 순간부터 산책 시에 배변을 보고나면 꼭 팍팍팍팍! 뒷발을 격하게 차더라구요. 기분이 좋을 때는 앞발도 같이 파파파팍 차구요! 특히 그 행동은 대변을 보았을 때 보다는 영역표시를 위한 소변을 보고 난 뒤에 볼 수 있었어요. 커티 뿐만 아니라 산책 시에 마주치는 다른 강아지에게서도 그런 행동을 볼 수 있었죠. 처음에는 강아지가 뒷발차기하는 이유가 뭘까? 자신의 대소변을 가.......

강아지 파프리카 먹일 때 주의점 5가지 [내부링크]

파프리카는 저희집 냉장고에 항상 언제나 대여섯알씩 구비되어 있는 채소 중 한가지랍니다. 커티와 커티언니 모두가 좋아하기도 하지만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강아지인 커티가 먹어도 좋은 채소이기 때문에요. 칼로리가 낮으면서 영양이 풍부한 파프리카는 사람이 먹어도 좋지만 강아지가 먹어도 좋아요. 100g당 20Kcal 정도로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사람도 다이어트 할 때 애용하는 채소죠! 당연히 비만견에게도 굿! 자, 그럼 저칼로리라 좋은 파프리카! 어떤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파프리카는 초록색인 피망부터 시작해서 노랑, 주황, 빨강까지 색깔이 알록달록한데요 색상마다 함유하고 있는 성분도 조금씩 다르답니다. 공.......

강아지 생식(바프, 프레이) 비율과 주의점 이것만 기억해요 [내부링크]

강아지 생식이라하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죠. 주변 많은 댕댕이 지인분들을 보면 다들 자연식인 생식 급여가 좋은 것은 알지만 살코기, 내장, 뼈 등을 골고루 줘야한다는데 비율을 어떻게 맞춰줘야하는지도 어렵고 혹여나 잘못 급여했다가 반려견이 탈이 날까 두려운 마음들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너무나 먼나라 이야기 같은 강아지 생식! 저 역시도 그분들의 마음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저도 제 반려견 커티에게 생식을 시도하기까지 정말 긴 시간을 고민했고 공부했거든요. 강아지 생식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호주의 수의사 이안 빌링허스트 박사 때문이에요. 그가 처음으로 borns and raw food를 주장했죠. 옛날 육식동물처.......

강아지 사과대추 먹일 때 주의점! [내부링크]

요즘은 날씨가 정말 가을 같아요. 오전 오후에는 쌀쌀해서 저는 긴팔을 찾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가을이 되면서 저희 동네 감나무들에는 감들이 주홍빛으로 익어가고 있는데요, 시장에 가니까 역시 대추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중에서 몇년전에 새로이 나와 인기가 좋은 사과대추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사과대추는 저희집 큰딸, 커티언니가 좋아해서 매년 가을이면 사먹는 과일 중 한가지인데요, 비타민c는 물론이고 베타카로틴 역시 풍부해 암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피부미용, 노화예방에 참 좋다고해요. 게다가, 동의보감을 보면 기를 돋구고 따뜻한 성질로 양기를 돋궈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신.......

비숑프리제 성격? 우리집 커티의 성격! [내부링크]

강아지도 유행 탄다는 것 아세요? 아마도 우리나라만의 특징인 것 같은데요 요크셔테리어가 인기를 끌던 시기가 있던가 하면 말티즈, 푸들, 웰시코기, 비숑프리제 등등 정말 시기별로 많이 키우는 견종이 있더라구요. 유행에 민감한 대한민국스럽죠? 제가 처음 저희집 반려견인 비숑프리제 커티를 키울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 비숑프리제가 정말 적었어요. 비숑 아는 사람도 드물어서 커티와 산책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푸들이나 말티즈라 불렀었는데 이제는 강아지 안 키우는 사람도 비숑인줄 알더라구요. 저희 동네에서도 비숑 키우는 집은 저희집 뿐이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옆집도 대각선 집도 비숑이 살더라구요. 공원에 산책을 나가도 비.......

왜 강아지는 음식을 씹지 않고 삼킬까? [내부링크]

정말 제가 반려견 커티를 키우면서 궁금했던거에요. 저희 커티는 항상 보면 사과나 당근처럼 단단한 과일, 채소류는 꼭꼭 열심히 씹어 먹으면서 이상하게도 다른 음식은 씹지않고 그냥 삼키더라구요. 그냥 삼켜도 소화만 잘 시킨다면 괜찮겠는데 커티는 덩어리를 그냥 꿀떡꿀떡 삼키고서는 소화를 못 시켜서 죄다 괴롭게 토해내고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무언가를 먹일 때 마다 천천히 직접 먹여주거나 바닥에 넓게 뿌려서 주거나, 혹은 노즈워크 활동을 이용하기도 했었어요. 그러다 최근에는 정말 뭘 먹기만 하면 구토를 해서 이유가 뭘까, 왜 씹지를 않을까 열심히 알아봤죠. 혹시 이가 아프다거나 약해져서 그런걸까 싶기도 했어요. 예전.......

강아지 발습진 안녕! 산책 후 발 씻기는 방법 중요하죠 [내부링크]

강아지 산책 후에 발 씻기실텐데요, 어떻게 씻기고 계신가요? 아마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거에요. 물티슈로 닦아주시는 분도 계실거구요, 물로만 헹궈주시는 분도 계실거구요, 드라이 샴푸를 이용하시는 분, 샴푸로 닦아주시는 분, 비누로 씻기시는 분... 강아지 발 씻기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하다니 놀랍지만 이보다 더 많을 수도 있어요. 저희 커티는 제가 만드는 비누로 씻기고 있어요. 커티언니가 아토피가 있고 저도 피부가 예민하기에 커티언니 어릴 때 부터 배워서 자격증도 따고 잠시 강사 활동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저 저희 가족 사용할 비누와 화장품만 만들어요. 여튼, 커티도 저희 가족이므로 커티 아가시절부터 커티엄마표 비누로 씻.......

부천중앙공원의 가을,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곳 [내부링크]

부천에는 공원이 꽤 여러개지만 그중에서도 큰 공원이 2개가 있어요. 부천중앙공원, 부천상동호수공원 두곳인데요. 두곳 다 큰 규모의 공원으로 각각의 매력을 갖고 있죠. 부천중앙공원은 능소화와 코스모스 꽃밭이 아름답고 상동호수공원은 붉은 양귀비꽃과 호수가 아름다워요. 그중에서도 부천중앙공원을 저희 가족은 자주 갑니다. 저희 집에서 도보 10분거리로 가깝기도 하지만, 부천시청 바로 앞에 있는 공원이라 매 계절, 행사철마다 다양한 행사, 축제 등이 열리는 공원이기 때문에 아이와 강아지 함께 산책하는 저희 집에 딱이거든요. 펜데믹 이후로 왠만한 행사나 축제는 다 취소되었지만, 그래도 계절이 바뀌면 계절에 맞추어 꽃장식을.......

커티엄마가 강아지 자동줄 추천하지 않는 이유 [내부링크]

강아지 리드줄로 자동줄 많이들 사용하실거에요. 버튼을 누르며 강아지 리드줄 길이 조절을 하는 리드줄을 강아지 자동줄이라해요. 저 역시도 2~3년간 자동줄을 사용했죠. 하지만, 지금은 강아지 자동줄을 사용하지 않아요. 주변에서 리드줄 추천을 바라거나 자동줄에 대해 물어봐도 저는 추천하지 않고 있어요. 물론 선택은 직접 사용하는 견주 몫이고 저는 제가 추천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고자 해요. 철저히 주관적인 생각임을 미리 안내드려요. 처음 반려견 커티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강아지 자동줄을 사용하는 것을 보며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리드줄이 멋져보였어요. 수동에서 자동으로 발전을 한 것처럼 괜히 이게 뭐라고 더 멋.......

길에 떨어진 은행, 강아지가 먹어도 밟아도 될까? [내부링크]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와서 우리 강아지들과의 산책이 너무나 즐거운데요, 이 좋은 가을날 산책의 방해꾼이 있습니다. 요즘 산책길에 흔히 보이는 은행! 우수수 떨어져서 사람들 발에 짓뭉개진 은행으로 길거리가 정말 지저분해지는건 물론이고 소위 말하는 은행 똥내가 진동을 하죠. 커티와 산책하는 산책로에도 은행나무가 많아서 지뢰밭을 피하듯이 은행을 피해서 종종걸음 쳐요. 커티는 밟으면 안좋을 것 같아서 은행이 떨어진 길에서는 커티를 안아드는데, 며칠 전 밤산책때에는 딴 생각에 빠져서 걷다가 미처 은행을 인지하지 못하고 커티가 밟게했어요. 다행히 냄새가 싫은지 절대 먹지는 않더라구요. 커티가 길바닥에 뭉개진 은행을.......

부천 반려견동반카페 배추다방 강아지 메뉴도 있어요 [내부링크]

제가 사는 지역은 경기도 부천인데요 반려견동반카페나 반려견동반술집, 식당 등이 하나둘씩 점차 늘어나고 있어서 기쁩니다. 반려동물동반 문화가 유럽처럼 보편화가 되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으로 저희 남편도 애견동반술집을 운영하는데요, 처음 오픈했던 2년전만해도 부천에는 애견동반 가능한 곳이 적었어요. 그런데 점차 늘어나더니 이제는 검색하면 멀지 않은 곳에 꽤 여러곳이 나오더라구요. 부천 애견동반카페 배추다방 최근들어 저희 집 근방으로 반려견동반카페가 서너곳이 우르르 생겼어요. 그중 한곳이 바로 이번에 다녀온 배추다방이에요. 그 앞으로 지나다니며 언제가지 고민했는데 주말에 커티와 커티언니 데리고 다녀.......

강아지 소변냄새 제거를 돕는 공기정화식물이 있다?! [내부링크]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이런 고민 하신 적 있으실거에요. 아마 안하신 분 안계실걸요?! 그것은 바로 반려동물의 소변냄새 입니다! 다른 말로는 암모니아 냄새라고도 하죠? 보호자가 집에 하루종일 함께 하는 경우라면 강아지가 소변을 본 뒤, 바로바로 치워줄 수 있어 강아지 소변냄새가 조금 덜할텐데요 저희집처럼 맞벌이 가정같은 경우에는 퇴근한 뒤에야 강아지 배변패드를 치워주니 하루종일 방치된 배변패드에서 악취가 많이 납니다. 저희집은 강아지 배변패드를 작은 방에 나뒀는데요, 작은 방이라 그런가 유독 방안에 암모니아 냄새가 정말 코를 찌르게 심하다 싶을 때가 있어요. 배변패드를 깨끗한 것으로 갈아주고 환기를.......

아픈 반려견 식욕 돋구는 강아지 닭죽(미음) 만들기 [내부링크]

함께하는 강아지가 아픈 적이 있나요? 말 못하는 우리 반려견들은 아프면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거나 구석으로 숨어들어가는 성향을 보입니다. 저희집 반려견 커티 역시도 아팠던 때에 그리 좋아하던 간식도 안먹고 모든 음식을 전부 기피하더라구요. 하지만 옛 어른들이 아플 땐, 먹고 구토를 하더라도 무조건 먹어야 산다고 말씀들 하시잖아요. 저 역시 평소 그 말에 동의를 했었는데 지난번 면역질환으로 커티가 크게 아팠을 때 아주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당시에 커티가 빈혈과 수혈 부작용 등으로 급속도로 치솟은 간수치 때문에 빈속임에도 매일 구토를 했고 힘들어했어요. 물 외엔 무언가를 넘기는 것을 거부했죠. 수의사 선.......

강아지 자연식과 사료 급여시 장단점 비교, 더 좋은 것은? [내부링크]

강아지 식사 종류 중에는 사료가 가장 보편적인데 요즘에는 화식이나 자연식 급여도 많이 해요. 저 역시 저희집 반려견 커티에게 사료만 먹여오다가 작년에 커티가 아프면서 반년이상 자연식을 급여했어요. 강아지 자연식이란, 고기의 뼈를 포함한 생고기를 먹이는 것인데 호주의 수의사 이안 빌링허스트 박사로부터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알려졌어요.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강아지 식사는 강아지 자연식이라고 합니다. 개들의 조상인 늑대들이 육식을 했던 것 처럼요. 이것이 성립하려면 여러 조건이 부합해야하지만 오늘 글에서는 그 조건들은 생략하고 사료와 자연식의 장단점에 대해서만 이야기할게요. 어쨌든 그의 말.......

부천 위브 소피아작업실 애견동반카페 감성에 센스까지! [내부링크]

남편 가게 끝나면 같이 집에 들어가려고 반려견 커티 데리고 나왔다가 좀 일찍 나와서 근방에 있는 애견동반카페에 와서 앉았어요. 부천 위브 애견동반카페 소피아작업실 부천 신중동 위브더스테이트 6단지에 있는 소피아작업실이라는 카페인데요. 아마 부천 중동쪽에서는 애견동반카페로 꽤 유명한 곳 같아요. 저도 이곳에 커티 데리고 온거는 4번째? 남편 가게 옆인데다, 커티도 동반 가능하고 분위기도 편안하고 조용해서 자주 오게 되네요. 저는 어쩌다보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어봤는데 적당한 산미에 향이 고소하달까? 호불호가 안갈릴 커피맛이랄까요. 개인적으로 커피도 입에 잘 맞아서 카페 어디갈까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여기로.. 지.......

강아지 눈에 이물질? 인공눈물로 깨끗하게 빼요 [내부링크]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산책을 즐기고 난 뒤, 사랑스런 나의 강아지 눈에 이물질이 낀 것 보신적 아마도 많으시죠? 특히,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면 더 심해지더라구요. 가을 바람과 함께 먼지와 낙엽이 날려서 먼지나 낙엽이 눈에 들어오기 쉽상이죠. 커티를 보면 잔디 낙엽이 특히 눈에 잘 들어가고 그 외에도 먼지 등의 이물질이 눈에 종종 들어가요. 집에서도 아무리 커티 눈가 털을 자주 정리해준다 해도 어느새 자란 커티의 털이 눈에 들어갈 때도 많아요. 땅에서 가까워질수록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듯 온갖 먼지가 가득 쌓인 바닥에 붙다시피 걸어다니는 댕댕이들은 우리보다 먼지로인한 타격이 클테죠. 커티처럼 다리가 짧은 소형견이라.......

모기 놉! 반려견이 안전한 초음파 벌레퇴치기 후기 [내부링크]

올 가을 모기의 습격에서 안녕들 하신가요?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모기가 없었고 가을부터 진짜 모기의 활동이 시작된다더라고요. 뉴스에서는 그렇다고는 했지만, 저는 사실 폭염이었던 올 여름에도 집안에서만 모기를 못 만났을 뿐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모기와 마주했었어요. 저희집이 주택이기 때문에 마당에는 잡초와 나무가 우거져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모기가 정말 많아요. 제가 결혼하고 11년째, 이집 저집 이사를 5번가량 했는데 5년째 살고 있는 지금 집은 지금까지 살던 집 중에 역대급? 역대급이라 부를 정도로 정말~ 모기가 많은 집인데 올 여름은 신기하게도 집안에서 모기를 별로 못봤어요. 굿바이 모기! 초음파 벌레퇴치기.......

시큼새콤 레몬, 강아지에게 먹여도 될까? [내부링크]

커티아빠와 저는 레몬을 즐겨 먹어요! 특히 커티아빠는 레몬을 거의 매일 먹는데요, 이유는 레몬은 모두가 알다시피 비타민c가 풍부하고 모르시는 분들도 많지만, 간에도 좋은 과일이라 남편은 탄산수나 물에 레몬즙을 넣어서 먹고나면 너무 힘들던 몸에 활력이 도는 것 처럼 정신이 번쩍 들고 몸이 살아나는 느낌이래요. 확실히 저도 레몬을 먹고나면 정신이 번쩍! 몸이 좀 더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 어떤 카페인음료 보다도 확실하다고 느끼기에 부지런하게도 매일 챙겨먹고 있는데요, 남편은 본인이 매우 좋다고 느끼는 만큼 반려견 커티에게도 먹이고 싶었나봐요. 아무래도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인 만큼 체내 철분 흡수에 도.......

포베오 강아지 슬개골 보호대 기운차게 걷다? [내부링크]

강아지 슬개골 보호대를 샀어요. 최근들어 커티가 살이 올랐는데, 그게 원인인지 아니면 그새 또 슬개골 탈구가 더 진행된건지 종종 안아들거나 할 때 갑작스레 통증을 느끼는 듯 깨갱 하는 소리를 내더라구요. 그리고 뒷발톱이 갈리는 것이 양쪽 다리가 달랐어요. 항상 일정하게 양쪽 발톱이 비슷한 길이로 갈렸는데 유난히 왼쪽 발톱만 끝이 뾰족하게 덜갈렸더라구요. 그래서 왼쪽 뒷발톱만 이번에 정리해줬는데 아무래도 슬개골 탈구가 원인으로 의심이 되었어요. 걸을 때, 왼쪽 발을 바닥에 덜디디는게 아닌가 그런 의심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커티가 걸을 때 뒷모습을 유심히 살폈는데, 왼쪽 다리가 오자형으로 휜 느낌? 커티아빠는 양쪽 뒷.......

티웨이항공 반려동물 동반 탑승 예약 어플로 미리 신청해요 [내부링크]

요즘은 해외여행을 못가는 대신 제주도가 핫한데 반려동물 동반해서 가시는 분들이 엄청 많아요! 제 주변에 커티 친구들만 해도 많이들 다녀오는데 저도 이번에 제주여행 계획을 짜면서 반려견 커티 동반해서 가려고 항공사 예약을 했어요. 제가 알고 있던 옛지식으로는 공항 발권 때 선착순으로 반려견 탑승 했던 것 같은데요, 그건 정말 옛날 고릿적 지식이더라구요? 이번에 혹시나하고 알아보면서 알게된 새 지식! 저처럼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저는 티웨이항공에서 예약했어요. 티웨이항공이 기내 반려견 동반이 강아지 이동가방 무게 포함 9kg까지 가능하여 다른 항공사는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티웨.......

강아지 심장사상충 애드보킷 바르는 방법 10초면 끝 [내부링크]

한달에 한번, 우리 댕댕이들에게 필요한 것. 바로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입니다. 가정마다, 가정의 특성에 따라서 각자에게 맞는 심장사상충약을 사용하실텐데요 저희 반려견 커티에게는 애드보킷을 해주고 있어요. 애드보킷은 강아지 심장사상충을 포함해 17가지 구충 예방이 가능한 강아지 구충약이에요. 강아지 심장사상충은 모기에 물리며 감염이 됩니다. 모기가 가지고 있던 심장사상충 유충을 강아지를 물 때, 강아지에게 옮기게 되는데 그 유충이 강아지의 심장 혹은 폐에서 자라난대요. 2-30cm가량으로 자라는 심장사상충 기생충으로 강아지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되는데요 기수에 따라 치료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진행이 많이 된 경.......

강아지 다리 재활운동 집에서 하자! [내부링크]

슬개골탈구같은 다리관절 문제 있는 소형견이 참 많아요. 멀리 볼 것도 없이 저희 커티 역시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강아지 슬개골탈구 진행을 좀 늦춰보고자 의사를 비롯해 전문가들에게 많이 물어봤었어요. 그러면서 배우게 된 운동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강아지 슬개골탈구가 진행중인 강아지에게도, 관절 문제 뿐 아니라 다리가 약한 강아지에게도, 다리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강아지에게도, 또는 아직 다리가 건강한 강아지에게도, 모두 좋은 운동인 것 같아서 소개드리려구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강아지 다리 재활운동 절대 어렵지 않게 일상속에서, 가정에서 모두가 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 끝까지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애드보킷과 프론트라인 강아지 구충제 차이점 비교 [내부링크]

매년 날씨가 달라지는 것 아시나요? 여름이 매해 점점 더 무더워지고 있는데요, 그런 폭염 덕에 오히려 여름에는 모기가 없었어요. 반면, 가을이 오며 선선해지는 요즘 날씨에 가을 모기가 출몰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길, 폭염에 밀려났던 모기들이 올 가을에 더 많고 강하게 나타날거래요. 실제로 아직까지 집에서는 모기가 드문데 남편 가게에만 가봐도 모기가 많아요. 남편이 매일 모기에게 한번씩은 물린다고 하네요.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은 모두들 모기의 무서움을 잘 알고 계실거에요. 사람이야 물리면 하루이틀 가렵고 끝나는 경우가 거의 태반이라고 볼 수 있지만 우리 댕댕이들에겐 생명의 위협이기 때문에 모기로 인해 생.......

밤산책, 강아지와 함께라면 이것 조심해요! [내부링크]

가을 초입에 들어서면서 무더위가 가시고 날이 선선해졌어요. 아침, 밤에는 서늘해서 긴팔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 선선한 바람이 얼마나 반가운지, 밤산책이 너무나 즐거운 요즘 날씨입니다. 이렇게 선선한 바람 쐬기 좋은 밤산책! 저는 주로 커티와 함께 나가게 되는데요 밤산책이기에 낮과는 다르게 매우 어둡죠. 낮에 산책할 때와 다른 주의점이 필요하기에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안내드려볼게요! 1. 리드줄, 댕댕이 모두 안보여요! 어둠에 녹아든 리드줄이 잘 보이지 않아요. 리드줄의 컬러가 밝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자동줄의 검은 줄이나, 어두운 컬러의 줄은 멀리서 보면 정말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시선을 내리지 않으.......

강아지 고구마 먹어도 되지만 주의점도 있어요! [내부링크]

우리 강아지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간식, 고구마! 이제 가을이 돌아오며 본격적으로 고구마철이 오네요. 가을, 겨울에는 갓 굽거나 찐 고구마에 따끈한 커피 한잔 하면 그게 그렇게 맛있잖아요. 우리 댕댕이들도 고구마를 엄청 좋아하고 슈퍼푸드라는 고구마답게 강아지에게도 참 좋은데요, 강아지에게 참 좋은 고구마지만, 댕댕이에게 먹일 때 주의해야할 것들이 있답니다. 1. 고구마 껍질은 NO! 채소나 과일이나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고 해서 껍질채로 드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거에요. 저 역시도 왠만한 과일은 유기농으로 구매해서 껍질까지 통째로 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우리 댕댕이들에겐 껍질은 피하도록해요. 껍질은 식이섬유 덩어.......

안아픈 강아지 빗(?) 아테로 슬리커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견종에 따라 사용하는 빗이 다 달라요. 견종마다 털의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중에서도 털 관리가 까다로운 견종인 비숑! 이중모라 겉털, 속털의 특징이 다르고 하루만 빗질을 안해도 엉키기 쉬운 솜털같은 털이라 비숑프리제와 함께 사시는 견주님들은 빗도 종류별로 여러가지로 가지고 계실거에요. 제가 커티에게 사용하는 빗 역시도 여러개에요. 커티 아기때 부터 여러 종류의 빗들을 사용해봤어요. 유명하다, 인기좋다, 미용사들이 쓴다더라.. 그런 빗들은 써보게 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 빗 욕심이 있었던 듯 한데 그것도 비숑을 처음 키울 때나 그랬던 거 같아요. 결국 현재 정착해서 사용하는 빗은 5개거든요. 다른 비.......

암컷 강아지 유선염 증상 및 치료 이렇게 했어요! [내부링크]

저희 커티는 5살때까지 중성화수술을 안했었어요. 비숑프리제 커티 2세를 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커티 2-3살쯤엔 정말 함께 2세를 만들 비숑 남아 친구들을 수소문하기도 했었는데 괜히 제가 무서워서 망설이다가 시간만 흘렀었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안되겠다, 중성화 해야겠다 생각만 하던차에 커티에게 imha가 찾아오게 되며 중성화수술은 하염없이 미뤄지게 되었었는데... imha로 인해 먹었던 면역억제제로 인하여 면역력이 약화된 커티에게 유선염까지 찾아왔었다는 그런 첩첩산중 이야기를 오늘 하려 합니다. 아래부터 수술부위 사진 등 비위가 상하실 수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강아지 유선염 증상 확인하세요! 저는 커티에게 찾아.......

펫티켓 10가지 지켜 강아지 산책 더 즐겁게해요! [내부링크]

요즘들어 주변에 반려인구가 더 늘어난 것 같아요. 확실히 통계를 보면 코로나 시국과 함께 반려인구가 더 늘어났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생긴 변화 같아요. 반려인구가 늘어난 만큼 펫티켓이 정말 중요해졌어요. 일단 펫티켓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면, 강아지와 함께 외출했을 때 지켜야 할 일이 많겠죠? 그중에서 대표적인 외출이 바로 산책일거에요. 우리 반려견들의 행복은 산책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산책이 큰 역할을 해요. 때문에 커티도 짧게라도 바깥 공기를 쐬어주고 있는데 요즘 다니다보면 정말 펫티켓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화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해요. 반려인과 비반.......

급성 강아지 두드러기 증상과 대처법 알아봐요! [내부링크]

커티 역시 강아지 두드러기가 찾아온 적이 있어요. 강아지 두드러기, 커티에겐 이런 증상을 보였으니 모두들 참고하셔서 도움되시면 좋겠어요. 갑작스런 강아지 두드러기 증상과 대처법, 커티는 이렇게 했어요! 저희 커티는 그날 밤까지도 평소와 다름없이 똑같이 먹던 것을 먹고 놀고 잠에 들었어요. 그러다 새벽에 커티 때문에 잠에서 깼는데요, 잠을 안자고 계속 돌아다니더라구요. 정말 정신이 없고 굉장히 초조해보였어요. 날뛰듯이 거실, 방, 침대 위를 오가는데 헥헥거리며 숨도 벅차 보였고 이상했어요. 그 행동은 온 가족들이 자다 깰 정도로 과했죠. 커티를 붙잡고 상태를 살펴봤지만 생식기와 눈쪽이 살짝 부은건가 싶게 뭔가 이질감.......

강아지 배변패드도 제로웨이스트?! 2년째 사용중! [내부링크]

강아지 배변패드 종류가 정말 엄청 많아요. 흡수력, 사이즈 등 브랜드마다 천차만별인데요 저는 배변패드를 매일 버릴 때 마다 속이 편치 않았어요. 하루에 버리는 배변패드가 두세장씩 되는데 이 분해되지 않는 쓰레기가 지구에 계속 쌓인다 생각하니 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속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러다 알게된 것이 제로웨이스트 강아지 배변패드로 빨아쓰는 재사용 강아지 배변패드였어요. 제가 사용하는 패드는 공감패드 라는 건데요, 면과 흡수재 등으로 이루어져서 거의 반영구적으로 빨아서 재사용이 가능한 강아지 배변패드에요. 배변패드를 빨아서 사용한다니 정말 신기했죠. 집안일을 질색하는 저에게 빨아서 사용한다는 것이 굉장히 부.......

일상 속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법 간단해! [내부링크]

실내에서 생활하는 소형견이라면 피해가기 어려운 슬개골 탈구! 강아지 슬개골 탈구를 일상에서 예방하는 방법을 오늘은 간단하고 쉽게 안내드려볼게요. 쭈욱~ 읽어주시면 도움되실거에요. 제가 사진 속에서 손으로 잡고 있는 저 부분이 강아지 무릎 부위로 슬개골이 자리해있어요. 강아지 슬개골탈구란 쉽게 말해서 무릎 관절이 자꾸 빠져버린다고 한다면 이해가 좀 쉬우실까요? 슬개골 탈구는 피해가기 어려운 관절문제지만 미리미리 예방하여 진행속도를 늦출 순 있어요. 저희 커티는 제가 미리 예방을 못해준 탓에 이미 슬개골탈구 3기에 이르렀지만, 아직 예방할 수 있는 강아지는 예방하길 바랍니다. 가정에서 아주 소소한 노력으로 댕댕이.......

강아지 관절영양제 초록입홍합으로 pick! [내부링크]

커티는 슬개골탈구 3기에요. 수술까지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는 상태죠. 수술에 대한 찬반논란이 다양하고, 수술에 대한 위험성에 재발가능성까지 있기에 섣부르게 결정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잇님들도 아시다시피 커티의 경우는 특이케이스로 남들 다하는 중성화 수술 조차도 감염 위험이 남들 보다 커 더 조심해야 했던 그런 아이이기 때문에 관절수술은 정말... 생각하고 싶은 않은 종류의 상황이에요. 그래서 최대한 관리를 먼저 해보자 하는 쪽이에요. 커티가 먹고 있는 강아지 관절영양제는 커티가 현재 2년가량 먹고 있는 제품인데요, 검색에 검색을 더해 고른 만큼 만족스러워요. (내돈내산 후기임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커티엄마 pick.......

강아지 발톱 잘라줘야 하는 이유 알아봐요 [내부링크]

강아지 발톱 자르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신 엄빠들 많으실 것 같아요. 때문에 꼭 잘라줘야하나 하시는 분들도 은근 봤죠. 강아지들도 싫어하고 잘못하면 피가 나기에 두려운 마음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발톱 엄청 기른 댕댕이도 본 적 있어요. 강아지 발톱이 길어지게 되면, 발톱으로 인해서 강아지 발가락이 휘는 것은 물론 발톱 때문에 바닥에서 미끄러지기도 하죠. 거친 바닥에서 산책을 자주하는 댕댕이들은 바닥에 발톱이 자연적으로 갈리기 때문에 발톱을 자주 잘라주지 않아도 괜찮은데요, 산책을 자주 못하거나 실내생활이 긴 댕댕이는 발톱을 주기적으로 잘라주는게 필수에요. 그리고 다리가 짧은 댕댕이들의 경우에는 앞발톱이 잘.......

강아지 며느리발톱이 왜 있을까? [내부링크]

함께하는 강아지에게 며느리발톱이 있나요? 저희 커티에게는 앞발에 각각 한개씩 있어요! 커티의 경우, 뒷발에는 한개도 없어요. 강아지 며느리발톱이란, 강아지 발에서 다른 발톱들 보다 조금 위에 발목에는 못 미치는 부근에 있는 발톱이에요. 사람으로 따지자면 복숭아뼈 부근에 발톱이 한개 더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 되실듯요. 때문에 털에 덮여서 잘 보이지 않지만 함께 하는 견주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앞발에 며느리 발톱이 있어요! 저희 커티처럼 앞발에만 있을 수 있어요. 이 며느리발톱이 도대체 왜 있을까 궁금하셨죠? 커티의 경우 앞발에 있는 이 여분의 발톱을 사용하는 딱 한가지 상황이 있는데요, 바로 간식을 먹을 때 입니다. 기.......

갑작스런 강아지 턱 떨림 원인 알고 해결하기 [내부링크]

강아지가 갑자기 턱을 떠는 모습을 보셨나요? 저도 며칠전 커티에게서 턱 떨림을 보았습니다. 마치 사람이 이를 가는 것 처럼 이상하게 움직이더라구요. 너무 당황해서 이유가 뭔지 엄청 찾아봤어요. 강아지가 턱을 떠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한 원인이 있어요. 강아지마다 모두 살아가는 생활이 다르기 때문에 턱떨림 증상을 보인다면 무엇 때문일까 견주님들이 빠르게 확인을 해보셔야해요. 1. 갑작스런 턱근육 사용 장난감을 물어뜯으며 논다거나 갑작스럽게 턱 근육을 사용했을 경우에 일시적으로 경련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사람도 갑자기 근육을 쓰면 놀라듯이요. 이 경우에는 일시적일테니 며칠 더 관찰하면 되겠죠. 2. 구강문제 강아지 치.......

식이 알러지 있다면 강아지 비건사료 괜찮아요 [내부링크]

강아지도 채식사료, 비건사료가 있다는 것 아세요? 사람도 베지테리언이나 비건 식습관을 가진 분들은 나름의 중요한 이유가 있으시잖아요. 우리 댕댕이들 역시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저는 강아지는 잡식성이니까 동물성, 식물성 모든 영양소가 필수라 여겼어요. 당연히 다 챙겨주면 너무 좋겠지만, 저희 커티처럼 식이알러지가 있는 아이의 경우엔 오히려 피할 거는 피해야 훨씬 좋더라구요. 아토피 있는 아이들이 인스턴트 피하듯이요. 그래서 커티도 요즘 비건사료를 먹고 있어요. 커티에게 알맞는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단일 단백질 사료를 찾는다는게 상당히 어려웠고, 단백질 가수분해 사료 역시도 잘 안맞더라구요. 그나마 로얄캐닌 하이.......

비숑프리제 털 빠짐, 비숑 견주 6년차가 답 합니다! [내부링크]

비숑프리제 커티와 6년째 함께 하고 있어요. 그간 커티와 함께하며 산책길이던, 지인들이던 제가 정말 많이 들었던 질문이 바로 털빠짐이에요. 비숑프리제 털 빠짐 어때요? 이 질문을 정말 지겹다 싶도록 많이 들었는데, 그에 관해 속 시원하게 말씀 드려볼게요. 제가 6년간 비숑프리제와 함께 살면서 느낀건요, 확실히 다른 견종에 비해서 털 빠짐이 적긴 해요. 털은 장모견종 보다는 오히려 단모견종이 더 많이 빠져요. 그리고 곱슬털보다 직모털이 더 많이 빠지죠. 제가 정말 털이 엄청 많이 빠지는구나라고 느꼈던 견종이 있는데, 골든 리트리버였어요. 옆으로 스윽 스치고만 지나갔는데 옷에 털이 우수수... 골든 리트리버 뿐만이 아니라 직.......

방바닥 보호 위한 강아지 배변매트 사용후기 [내부링크]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제목만 보고도 제가 무엇을 소개할 지, 무슨 말인지 아실 듯! 아무리 배변훈련이 잘 된 강아지라고 해도, 때때로 배변매트 구석이나 모서리 끝에 아슬아슬하게 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소변을 보게되면 10의 9할은 소변이 배변패드 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 상황을 바로 발견하고 닦아주면 괜찮겠지만 저희 집 같은 경우는 퇴근 후에서야 발견하기 때문에 바닥 손상을 무시 할 수가 없더라구요. 특히 마루바닥이라면 그 피해가 더 커지겠죠. 다행히 저희집은 장판인데요, 하필이면 하얀색 장판이라 시간이 지난 소변은 아무리 깨끗이 닦아낸다고 닦아내도 이미 스며든 노란 소변 색이 빠지질 않.......

인섹트사료는 저알러지? 이런 강아지는 피하세요! [내부링크]

인섹트사료 말 그대로 곤충사료! 식용곤충을 주단백질로 하여 만든 강아지 사료에요. 알러지 사료로도 눈물 사료로도 인기가 좋은데요, 저희 커티에겐 그다지 잘 맞진 않았어요. 곤충 단백질이 동물성 단백질에 속하지만 완전한 육류 단백질이 아니고 식물성도 아니면서 고단백질에 고영양성인데다 저칼로리! 때문에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애견상품이 출시 되는데요 저희 커티를 포함한 이런 강아지는 피하세요! 갑각류 알러지가 있다면, 곤충 단백질은 피하세요!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동물도 마찬가지에요. 식용으로 사용하는 곤충인 밀웜, 동에등애 등 정말 다양한 식용곤충이 있는데요, 이 식용곤충들이 공통으로 함유한 성분이 단백질의 종류.......

강아지 산책 물통 고르는 5가지 팁 [내부링크]

강아지 산책 시 필수품인 산책 물통, 아마도 그냥 집에 많이들 가지고 계실 트라이탄 보틀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강아지 전용 산책 물통을 가지신 분들도 계실테죠. 저는 얼마전까지 여기저기 사은품으로 받았던 흔한 트라이탄 보틀을 사용해왔었어요. 그런데 트라이탄 보틀로 커티에게 물을 먹이다보면 물을 줄줄 쏟거나 흘리기가 일수였고, 커티 역시도 입가를 다 적셔서 엉망이었죠.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것도 한 불편을 자치했습니다. 그래도 특별히 강아지 산책 물통을 살 생각은 못했는데 여기저기 다들 강아지 물병을 따로 사용하더라구요. 산책 나가서 강아지 물병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손도 자유롭고 야외에서도 편하게 급.......

부천 랑이네식탁 강아지 수제간식 알차요! [내부링크]

커티에게 평소 뼈간식을 주로 먹이는데 오늘 추천드리고 싶은 곳의 뼈간식은 살점도 넉넉하고 뼈도 쉽게 부러지지 않아서 커티가 먹기에 좋더라구요! 댕댕이들이 뼈간식을 먹을 때, 뼈가 너무 쉽게 조각나거나 부러져버리면 조각난 덩어리를 제대로 씹지않고 삼킬 수도 있어서 저는 쉽게 부러지는 뼈간식은 불안하더라구요. 실제로 주변에 보면 뼈간식을 너무 크게 삼키거나 해서 탈이나는 경우가 종종 보였기 때문에 저는 뼈간식을 먹일 때는 주의해서 지켜보는 편이에요. 댕댕이 성격이 급하거나 이가 약하다면 먹는 동안 살펴봐주세요! 자, 그럼 저희 커티가 없어서 못먹는 댕댕이 수제간식, 무엇이 알차고 왜 좋아하는지 리뷰해볼게요! 부천.......

용혈성빈혈로 인한 강아지 수혈 후기(+수혈비)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강아지 수혈에 관해 저희의 경험담을 적어보겠습니다. 저희 커티에게 강아지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IMHA (면역매개성용혈성빈혈)이 발병했고 당시 적혈구 수치 14.9로 당장 수혈이 급했어요. 강아지 수혈의 필요성 지난 글에도 적었지만, 적혈구는 체내의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에 매우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면 빈혈을 초래하며 정상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저산소증이 옵니다. 커티처럼 급격하게 부족해진 적혈구를 채우려면 수혈 외에 다른 방법은 전혀 없는데요, 강아지 수혈은 필요성이 큰 만큼 위험성도 매우 높습니다. 강아지 수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는 커티처럼 면역매개성빈혈이거.......

동물병원 면회 가도될까? 아픈 강아지 먹이는 방법! [내부링크]

강아지는 아프면 식사를 거부하게 됩니다. 사람도 아프면 식욕이 떨어지고 입이 까끌거려서 아무것도 먹기 싫고 소화도 잘 안되잖아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인데요, 강아지가 식욕이 부진해지고 식사를 거부하게 되면 아픈 곳이 없는 지 무조건 확인을 해봐야합니다. 말로 표현을 못 하는 만큼 댕댕이들의 행동으로 견주가 파악해야해요. 무심코 넘기면 저처럼 크게 놀랄 수가 있습니다. 아파도 먹어야 이겨낼 힘이 생기기 때문에 아이가 식욕부진으로 식사를 거부해도 어떻게든 아이가 뭐든 먹게 해야해요. 무조건 사료만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커티는 입원 전부터 입원해서까지도 지속적인 식사거부로 4일간 공복이었어요. 가뜩이나 아픈 아이가.......

용혈성빈혈 강아지 퇴원 후 완치까지 3개월(+치료비) [내부링크]

커티에게 면역매개성용혈성빈혈이라는 자가면역질환이 찾아왔던 시기가 2020년 12월 9일 퇴원은 12월 20일에 했어요. 저도 커티에게 이런 병이 찾아오고 치료과정, 완치된 아이 등등 엄청 검색을 했는데 완치율은 낮고 치사율은 너무나 높은 병이더라구요. 힘들게 치료 받으며 퇴원도 못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안타까운 아이들이 정말 허다하게 많았습니다. 주로 발병을 알아내고 치료를 시작해서 일주일 정도가 고비인 것 같았습니다. 매일 병원 면회도 생각보다 힘들고 커티 없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도 너무 맘이 아파 커티의 퇴원만을 주구장창 기다렸었는데 막상 커티가 퇴원할 때는 너무 기쁜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이 반이었어요. 지속적.......

강아지 스테로이드 부작용 식탐 진정시키는 2가지 방법 [내부링크]

강아지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 식탐이 있어요. 식욕이 폭발하고 식탐도 늘어나죠. 커티가 몸소 경험해봤는데요, 정말 말도 못하게 먹고 먹고 먹어요. 스테로이드 먹는 동안 커티가 얼마나 먹었냐구요? 원래 하루 2끼 먹던 아이가 6끼를 먹었어요. 살 찌기에 안주려도 해도 종일 울고 불고 밥 그릇을 뒤집고 방으로 끌고 들어오고 그 행동에는 밤, 낮, 새벽 가리지 않았어요. 이렇게 강한 강아지 식탐이 두려울 정도였죠. 강아지가 살찌게 되면 여러 질병에 노출이 쉽고 슬개골같은 관절에도 안좋기 때문에 항상 체중관리를 해줘야 하거든요. 가뜩이나 커티는 이미 슬개골 탈구가 진행중이라 커티의 이런 비정상적인 식욕이 무.......

새끼 강아지 사료양 어렵지 않아요 [내부링크]

저에게는 커티 말고 사람 딸인 노엘라가 있어요. 얼마전에 노엘라의 친구네가 커티를 보고는 계속 강아지 입양을 고려하는 것 같더니만 결국 아기 비숑프리제를 입양했더라구요! 노엘라 친구양의 엄마는 저와도 친하게 지내는데요 새끼 강아지 사료양이 도무지 감이 안온대요. 강아지를 입양해온 곳에서 알려준 양을 주고 있는데 보는 사람마다 너무 말랐다고 하니 더 줘야하나 싶다구요. 코로나 때문에 아기 강아지 보러 남의 집에 방문하기가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통화상으로 먹이는 양에 대해서 들었는데, 그러니까 말랐지!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입양처에서 잘못 알려주는 경우도 많아요 ㅜㅜ) 새끼 강아지 사료양 가늠하는 것은.......

하루만에 고치는 강아지 배변훈련법 엄청 쉬워요! [내부링크]

강아지 처음 키우시는 분도 그렇지만 오래 키우면서도 배변습관이 제대로 안잡힌 댕댕이들이 정말 너무너무 많아요. 저희 커티의 경우에는 처음 저희집에 왔을 3개월차때부터 90% 정도 배변이 제대로 잡혀있었어요. 커티는 보통의 가정에서 태어나서부터 쭈욱~ 모견, 남매견들과 함께 지내다 저희집으로 왔는데요, 아마도 모견에게서 배워온 것 아닐까 싶어요. 새끼라서 따로 훈련 시킨건 없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희 가족 역시 거창하게 배변훈련 한건 없지만 자라면서 배변이 조금 흐트러진 때가 있었어요. 그때 사용했던 배변훈련법 소개드릴게요. 저희는 그 방법 하루만에 다시 완벽해졌거든요! 자 천천히 따라해보세요! 1. 배변패드를 공.......

강아지 IMHA 면역매개성용혈성빈혈 발병 진단 후기 [내부링크]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강아지 자가면역질환 말 그대로 2020년 5년차 견생 커티에게 어느날 갑자기 발병했어요. 이전까지 병으로 아팠던 적이 전혀 없던 명랑하고 건강하던 아이였죠. 그런 커티에게 갑자기 찾아온 면역질환, 너무나 당황스럽고 두려운 질병이었어요. 완치율도 떨어지고 위험한 질병인데 현재 커티는 완치 판정도 받고 건강히 지냅니다. 같은 질환을 앓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발병부터 완치까지 제 경험들을 적어볼게요. IMHA 발병 징후, 증상 병원으로 커티를 안고 달리기 이틀 전까지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산책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부터 커티가 이상했어요. 기운이 없는 듯 축 쳐진 모습을 보여주고 항.......

강아지 유산균 식물성으로 챙기는 이유! [내부링크]

날씨가 덥다가 서늘하다가 오락가락 합니다! 이런 날씨가 면역력 떨어지기 좋은 날씨죠 ㅠㅠ 날씨가 이러니 몸도 날씨에 맞추어 온도조절 하느라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한데요, 강아지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이렇게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때 일수록 저는 영양제라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저희 커티는 워낙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아이인지라 영양제를 골고루 매일 챙겨먹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강아지 유산균은 꼭 먹이는데요, 강아지 유산균은 커티를 처음 키우던 때부터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었어요. 특히, 비숑프리제 모임에 나가면 그 중요성에 대해서 항상 들어왔었죠. 다른 영양제는 몰라도 유산균만은.......

강아지 이름 짓기, 추천 드립니다. [내부링크]

요즘 반려인구가 많이 늘었다고 해요.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 되면서 더 늘어났다 합니다. 강아지, 고양이 뿐만 아니라 새, 햄스터, 도마뱀.. 반려동물 종류도 다양해졌죠. 어떤 동물을 키우던 처음 입양하게 된다면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가장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름인 것 같아요. 저희도 커티를 데려오기 전 부터 물품 준비도 안하고 이름부터 생각했었죠. 평생 부를 것이니까 가장 중요하면서 여러 이름을 고민하는게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반려견 이름 지을 때 좋아하는 음식 이름으로 많이 지으시더라구요. 음식 이름으로 지으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산다 라는 카더라~ 때문인 것 같아요. 저희집 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