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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스페인 포르투갈 3주 여행 - 세비야 스페인 광장 [내부링크]

10월 13일 주일 [세비야대성당-스페인 광장-알폰소13세호텔-스페인광장-축제] 세비야에서는 모든 관광지를 사전에매 없이 갔었다. 들어가고 싶은 날, 입고 싶은 옷 입고 들어가야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사진 같이 찍어줄 동행 구하면 좋고 라는 마음이었다. 이 날 계획은 일단 알카사르 오전입장! 오픈시간은 9시 반, 적어도 9시에는 가서 줄서있자 엿는데... 숙소에서10시쯤에 나왔다;;; 그랬더니 세상에 줄이 어디까지 서있는거야... 너무 줄이 길어서 이 날은 입장을 포기했다. 흑흑 알카사르에서 이 옷입고 사직찍고 싶었는데....같은 생각을 하며 알카사르 바로 앞에 있는 세비야 대성당이나 그럼 가볼까? 하며 대성당으로 고고. 아..... 주일이지..... 미사중이었다....... 미사 중이어서 입장불가입니당 ㅎㅎㅎㅎㅎ 오후부터 입장 가능하다고. 사실 세비야대성당은 크게 관심이 없었다. 콜롬버스묘도 그닥 관심은 없었고, 무슬림이 지어놓고 간 탑인데 예뻐서 살려놓았다는 히랄다탑은 올라가

여자 혼자 스페인 포르투갈 3주 여행 -신트라 원데이패스, 헤갈레이아 별장 [내부링크]

2019년 10월 18일. [리스본-신트라-…] 일찍 출발하고자 했으나 빨래하느라 생각보다 늦게 출발한 신트라. 원래 계획은 8시쯤 신트라로 가는 거였음 ^,^ 신트라 원데이 패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트라로 가는 버스가 있는 호시우역! 페드로 4세광장이랑 굉장히 가깝다. 광장끝쪽에서 바로 호시우역이 보인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카드 발급기계에 줄이 꽤 길었다. 엥? 이렇게 사람이 많다고??? 이건 예상 밖인데? 그래서 꽤 기다린 후 거의 10시가 다되어서야 카드 기계앞에 왔다. 이미 가지고 있는 비바비아젬카드로는 신트라 원데이를 이용할 수 없었다 ^_T 그래서 카드 발급비용을 내고서 또다시 새로운 카드를 샀다. 신트라원데이를 적용할 수 있는 카드는 저렇게 귀퉁이가 동글동글한 카드이다. 내가 전에 가지고 있었던 카드는 귀퉁이가 네모네모여서 못씀...ㅎㅎㅎ... 이렇게 리스본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를 세개나 모았다. 카드 콜

여자 혼자 스페인 포르투갈 3주 여행 - 호카곶, 버스시간표 [내부링크]

2019년 10월 18일. 너무 멋있어서 행복했던 호카곶. 신트라 시내에서 버스를 타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가 빨린 나는, 걸어서 신트라 기차역으로 와서 403번 버스를 탔다. 다행히 일찍 버스를 타서 앉아서 갈 수 있었다. 분명 풍경을 눈에 담으며 가려고 했는데, 기빨려서인지 꾸벅꾸벅 졸면서 갔다 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우와 파랑노랑마을이네 오비두스같다!하고서 바로 졸고, 어 바다보인다!하고 또 바로 졸고. 403번 버스 시간표 from 호카곶 도착하자 마자 일단 버스 시간표부터 확인! 호카곶에서 신트라로는 매시 4분, 34분 마다, 호카곶에서 카스카이스로는 매시 15분, 45분마다 버스가 있다. 구경하고서 대충 이 시간보다 조금 여유있게 다시 돌아와야지. 호카곶 도착해서 본 호카곶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단체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다...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들도 많고 중국인들도 많고 일본인들도 많고... 다들 투어 관광객들. 그래서 동양인들한테 부탁해서 사진을 찍었다 ㅋㅋㅋㅋㅋ 한

여자 혼자 스페인 포르투갈 3주 여행 - 포르투 아줄레주 찾기, 프란세지냐,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2019년 10월 21일. 포르투 아줄레주 찾아다니기(2) + α 렐루서점을 나온 후, 다시 아줄레주찾기를 계속했다. 도중 프란세지냐랑 아이스크림도 먹고 힘을 내서 지도에 표시한 모든 아줄레주를 찾았다! 아줄레주 표시가 있는 곳을 표시해서 찾아다닌 이 날의 지도로 21일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2) -이건 아줄레주찾기랑 전혀 상관 없는이야기이지만, 포르투도 리스보아카드처럼 포르투카드가 있다. 그만큼 박물관 등등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았다. 그 전날 갔던 다리 건너편에도 2층짜리 관광버스가 다니는걸 보면 뭐가 많기는 한 모양이다. 그쪽으로는 와인농장들이 많은것 같았지만. 렐루서점에서 나와서 조금 걷다가 본 예쁜 건물. 반짝반짝하는 벽돌도, 멋드러진 문도, 전체적인 색깔의 조화도 너무 에뻤다. 그 근처에 있던 소품샵. 완전 빈티지한 물건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특히 저 타자기 너무 멋있어. 그리고 포르투갈답게 예쁜 타일모양의 냄비받침, 컵받침, 또 자석들을 팔았다. 빈티지한 틴케이스도 팔았

여자 혼자 스페인 포르투갈 3주 여행 - 포르투 일몰, 파두, 동루이스다리 야경 [내부링크]

2019년 10월 21일. 포르투는 일몰맛집. 열심히 아줄레주를 찾아다닌 후, 남은 일정은 일몰보기, 그리고 파두공연! 와 이렇게 보니 이 날 진짜 열심히 돌아다녔다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남은 마지막 아줄레주를 보러 가는 길에서 만난 애옹이. 안뇽. 그러고 보니 포르투에서 유독 고양이들을 많이 만난 것 같다. 포르투에 힙한 그래피티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감성감성한 벽화들도 있었다 ㅎㅎ 벽들이 빈티지한 느낌이라 엽서같아... 저 멀리서 포르투의 대학생들인지, 학생들이 뭔가를 하고 있었다. 뭔지몰라도 소속감이 넘쳐보였다. 대학생들이 저렇게 (렐루서점때문인지 해리포터생각나는) 검정망토를 두르고 다닌다고. 성벽 위에 앉아 있던 귀여운 갈매기. 저어기 사진 오른쪽에 조그맣게 있는 흰색파랑 타일이 내가 보고자했던 마지막 아줄레주. 지도보고 가려고했는데 저기가는길 못찾아서 헤매다가 ㅋㅋㅋㅋ 그냥 이렇게 보는 걸로 만족했다. 동루이스다리 2층에서 바라보는 포르투 전경이 예쁘다 ㅎㅎ 동루이스다리위로

여자 혼자 스페인 포르투갈 3주 여행 - 도우강변, 포르투 해변, 바다 [내부링크]

2019년 10월 22일. 포르투 바다. 이 날의 행선지는 바다! 사실 포르투에 바다가 있는지 모르고 왔었다. 그런데 포르투-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다던 동행이 바닷길을 걸을거라며, 포르투 바다를 알려주었다. 언니 포르투에서 할거 없으면 언니도 와서 바닷길 걸어보라고. 하지만 결정적으로 바다를 가자고 결정한건 포르투에서 도대체 뭐해야되지;;;하면서 받아왔던 지도에서 'blue flag beach(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난다)' 마크를 보고서였다. 포르투의 비치들이 전부다 저 마크표시가 있길래 이게 뭐지 하고 찾아봤는데, 물이 맑고 깨끗한 푸른 바다라는 인증표시였다. 리스본에서도 이미 바다보고 왔고 바르셀로나가서도 바다 볼거지만, 그렇다면 포르투에서도 바다를 보러 가볼까?ㅎㅎㅎㅎ - 그래서 이 날은 바다보는 날! 바다보러 걸어갈지, 버스를 탈지를 고민했다. 자전거? 했다가 리스본에서 탔던 전동킥보드가 생각이 났다. 포르투에도 버드가 있을까? 두근대며 어플을 열어봤지만, 안타깝게도 도우강주변

여자 혼자 스페인 포르투갈 3주 여행 - 산 프란시스코 성당, 볼사 궁전, 포르투에서 바르셀로나[Bueling] [내부링크]

2019년 10월 23일. 포르투 떠나는 날 글 다썼는데... 등록만 누르면 끝났는데... 날려서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픔을 뒤로하고 다시한번 써봅시다ㅜㅠ 도대체 이 할곳 없는 곳에서 뭘해야할까를 고민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포르투 떠나는 날. 3시가 비행시간이니 뭘 하면 좋을까를 고민했다. 가보지 못했던 쇼핑거리를 갔다가, 비록 가격이 비싸고 맛은 없지만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카페라는 명성이 있는 마자렝???카페를 가볼까? 그러던 중 볼사 궁전을 알게됨. 포르투 떠나는 날 볼사궁전의 존재를 알게 되다니... 와 나 정말 사전지식없이 포르투를 오긴 했구나. 그러고보니 이틀 전 만났던 동행 분도, 순례길을 갔다 왔다던 숙소 같은방 아주머니도 볼사궁전 이야기를 했었다. 볼사 궁전이 가이드 투어로만 관광할 수 있는 곳인데 투어 시간이 안맞아서, 투어 자리가 없어서 못봤다고 했었던 곳. 여기 투어 자리있으면 보고 아니면 쇼핑거리나 가야겠다 하고 출발! 산 프란시스코 성당 볼사

여자 혼자 스페인 포르투갈 3주 여행 - 까사바트요 [내부링크]

2019년 10월 25일. 자체 가우디투어 한 날. 가우디투어를 통해 가우디의 팬이 된 나는 가우디 투어로 설명 들었던 곳들을 입장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원래 목표는 구엘공원 다시가서 일출보기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힘들어서 다음으로 미뤘다. 한인민박에 묵어서 먹을수 있었던 김치에 행복해하며, 첫 목표지를 까사바트요로 정했다. 개장하자마자 바로 입장해야지!!! 까사 바트요 Casa Batllo 개장시간은 아침 9시! 8시 50분에 미리 줄을 섰다. 이미 몇몇분들이 줄을 서 계셨다. 돈을 좀더 주면 더 일찍도 들어가는 티켓도 있다! 그렇게 입장하면 사람 별로 없고 진짜 너무 좋겠다 으허유ㅠㅠ 9시가 되고서 입장하는데 나빼고는 다들 미리 예약해 오셨더라 ㅎㅎㅎ 예약하면 2유로 할인된 금액인 27유로에 살 수 있다! 나는 현장구매여서 29유로! (오디오?비디오?가이드포함) -티켓이 여러단계가 있는데 더 비싼걸 살수록 입장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진다. 가난한 여행객인 나는 제일 싼거...

여자 혼자 스페인 포르투갈 3주 여행 - 가우디투어_ 구엘공원 [내부링크]

2019년 10월 24일. 이날 감정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가우디 천재!!!!!!!" 가우디의 도시라는 바르셀로나. 한국을 떠나기 전 EBS 가우디 3부작을 봐야겠다 다짐했었는데 결국 못봤다... 그대신이라기는 뭐하지만 어쨌든 신청한 가우디 투어! 무려 새벽 6시50분 구엘공원 미팅으로 시작하여, 점심시간대에 잠깐쉬고, 저녁에 다시 모여 고딕지구 투어를 하는 살인적인 스케쥴을 가진, 투어 하나로 모든걸 아우르는 투어였음. 바르셀로나는 3주 여행동안 유일하게 한인민박에서 숙박한 도시였다. 워낙 소매치기로 악명 높은 곳이어서 혹시나 도난이라도 당하면 말통하는 사람들에게 도움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쫄보마인드로 신청한 곳. ㅋㅋㅋㅋ 그래서 한인민박의 최대장점. 조식이 제공된다! 조식을 못먹고 나오는 스케쥴이라 조금 슬펐지만, 가우디 투어를 위해 6시 20분쯤 숙소에서 나섰다. 구엘공원으로 향하는 버스에는 투어에 함께 할것같은 사람들이 있어 새벽시간에도 무섭지 않았다. 구엘공원 그렇게

여자 혼자 스페인 포르투갈 3주 여행 - 빛의 성당, 사그라다파밀리아 [내부링크]

2019년 10월 24일. 가우디... 그는 천재... 카페에서 젊은(하지만 노안으로 신뢰를 얻은) 가우디가 어떻게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설계를 맡게 되었는지, 가우디의 사상과 종교심 등등 배경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카페를 나가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며 성당의 조각상들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미 가우디 팬이 된 나는 이 모든 설명이 흥미로웠다. 아직 한창 공사 중인 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가까이에서는 한눈에 안들어 온다. 성당 앞쪽에 연못이랑 공원이 있는데, 사진은 이쪽에서 찍는 것이 좋다. 같이 투어 들었던 혼자 여행오신 분이 같이 사진찍자며 알려 주신 곳. 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줄도 섰다.^,^ 공사 주최측 말로는 2026년?이면 완공될거라고 하는데 글쎄... 성당들어가기 전 급하게 사먹은 이날 내 점심. 사실은 점심으로 이 근처에 있는 해산물집을 가고싶었다. 하지만 설명듣고 투어끝나고 사진찍고 했더니 시간이 1시즈음이었다. 한국도 아니고 스페인에서는 한시

비엣젯 이용 후기 (인천-푸꾸옥), 결제부터 탑승까지(할인팁) [내부링크]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가기위해 비행기를 찾았는데, 2022년 10월 기준으로 직항이 비엣젯 항공밖에 없었다. 엄마랑 같이 가는 여행이었으므로, 비록 인천까지 이동해야하기는 하지만 직항이 제일 좋은 선택지라는 생각으로 비엣젯으로 선택했다. 아직 코로나의 여파인지 하루에 한대밖에 운행을 안했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없이 그냥 날짜만 골랐다. 항공권 구매 및 비엣젯 할인 팁 비행편을 결정하고 났더니 어디서 결제를 할까가 고민이 됐다. 스카이스캐너로 항공권을 살펴봤을때 제일 싼건 트립닷컴이었으나 트립닷컴으로 예약후에 수화물추가라든지 여러가지 방면에서 워낙 안좋은 소리가 많았다. 공식홈페이지랑 크게 금액차이가 나지 않아서, 그냥 마음편하게 공식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했다. 검색했을 땐 베트남동인지 달러인지로 결제하는게 제일 싸다고했었는데, 요즘 달러 환율이 장난이아니어서 (왜 베트남동까지 더 비싼지는 모르겠지만) 원화가격이 제일 저렴해서 난 그냥 원화로 결제했다. Vietjet Air | B

베트남 여행 준비, 달러 환전하기 (토스 수수료 100% 우대) [내부링크]

베트남 화폐 단위는 베트남동(VND)다. 우리나라에서 엔화나 유로, 달러가 아니고서는 은행에서 많이 보유하고 있지도 않고, 또 수수료가 많이 붙기 때문에 달러로 바꾼후 그 나라에서 직접 바꾸는게 제일 수수료가 저렴하다. 그래서 토스로 달러 환전을 신청했다! 첫환전고객 수수료 100% 우대이벤트 중이어서 고민없이 그냥 토스로 고고~ [전체] - [돋보기] -> [환전]을 검색하면 환전 메뉴가 나온다! 하나은행에서 우대90%이벤트를 하기때문에, 첫환전 아니어도 수수료 90%우대를 받을 수 있음. 환전 수령지점이랑 수령일을 선택할 수 있음. 수령지점이나 수령일은 나중에 변경할 수도 있다. 난 화요일 아침 출국이긴했지만, 어차피 월요일에 리무진타고 인천공항에 갈거였기때문에 아침에 안바쁘려고 출국 전날 수령일로 선택했다. 난 달러가 제일 비쌀때 환전신청을 해서 690달러였다... 달러 환율 미쳤따리 환전하기 전날 알림이 온다. 내가 환전한 지점은 외부출입구 바로 앞에있는 4번문 옆에 있는 하

[푸꾸옥 여행 3일차] 혼똔섬 케이블카 [내부링크]

2022년 10월 13일 [킹콩마트 쇼핑 - 체크아웃 - 점심 - 혼똔섬케이블카(선월드) - 저녁 - 마사지 - 공항]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기네스에 올랐다는 혼똔섬 케이블카 푸꾸옥왔으니 이건 타봐야지 하면서 전날 자기전에 정보를 찾아봤다 왠지 그랜드월드나 빈원더스가는것처럼 무료셔틀있을것 같은데 하고 찾아봤는데, 예전에 운행했었는데 지금은 운행중단이라했다. (그렇게 운행중단된지 2년이 넘었...) 그냥 버스타고 가는 방법도 있었는데... 엄마랑 같이가는데 돈들어도 편하게가야지 그래서 그랩타기로 결정 점심먹고나서 그랩을 불렀다 편도 250.000동 가는길에 그랩기사님이랑 구글 번역기로 대화하면서 갔다 ㅋㅋㅋㅋㅋㅋ 되게 신선한 경험이었다 케이블카 가격 선월드 워터파크가 공사중일땐 케이블카만 포함된 가격으로 티켓 살 수 있었는데, (예전엔 케이블카 이용권만 샀다는 글들이 꽤 있었다) 워터파크 공사가 끝난 후엔 케이블카 티켓 가격에 워터파크가격이 포함되어있다. 으아아아 이번에 워터파

푸꾸옥 살린다 리조트(3) - 수영장,해변(카약), 마사지(스파), 환전, 휠체어대여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은 살린다 리조트에서 할 수 있는 부대시설 같은 것들 후기 :) 제공되는 서비스 1. 환전 카운터에 가서 환전신청하면 환전해준다. 오늘 환율은 얼마고 그래서 이만큼 환전됐어. 하면서 하나하나 돈 맞는지 눈앞에서 확인시켜줌. 그냥 매일매일 쓸만큼 살린다에서 환전했다. 2. 무료 공항 셔틀 버스 예약할때 메일로 타고오는 항공편 물어보고 그 시간에 맞춰서 셔틀버스 제공해준다. 돌아가는 항공편에 맞춰서도 셔틀버스 제공됨! 체크아웃하는날 짐 맡겨놓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수 있다. 밖에서 열심히 놀고와서 찝찝하다하면 체크아웃하고나서도 헬스장에있는 공용샤워실 이용할수 있다고 했다. :) 난 새벽1시 비행기여서 밖에서 일정보낸 후에 저녁에 돌아와서 10시셔틀버스타고 공항왔다. 3. 무료 휠체어대여 공항에서 휠체어타고 셔틀버스 탔더니, 기사분이 호텔에 연락해주신것 같았다. 그래서 아무말도 안했는데 도착하자마자 휠체어가 있어서 감동. 그냥 카운터에 말해도 휠체어 빌릴 수 있다. 휠체어 덕

푸꾸옥 살린다 리조트(salinda) (2) - 조식 후기 [내부링크]

우리 엄마 픽 이번 푸꾸옥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거 살린다 조식 ㅋㅋㅋㅋㅋ 살린다 리조트 이것저것 다 좋았지만 조식도 너무 괜찮았다 :) 살린다 조식시간은 오전 6:30 ~ 10:30 로 꽤 긴 편이다. 해변 가는 길에 있는 SALINDA RESTAURANT 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들어가면 입구에서 직원들이 자리안내를 해준다. 8시되면 피아노 치는 직원이 출근해서 피아노도 쳐줌 둘째날 아침엔 좀 느긋하게 아침먹으러 갔더니 처음부터 피아노쳐줘서 몰랐었는데, 다음날은 7시40분쯤 갔더니 8시전에는 그냥 음악을 틀어줬다. 밥먹으면서 실제로 피아노 건반이 울리는 소리를 들으니 그게 그렇게 좋더라. 좌석은 안쪽에도 있고, 창가쪽도 있고, 창가 바깥쪽에도 야외테이블이 있다. 원하는 곳 알려주면 직원이 그쪽으로 자리를 안내해준다. 각 테이블 마다 신청서가 있는데, 처음 직원와서 차 뭐마실래 하고 물어볼때 계란이랑 쌀국수 같이 신청할 수 있다. 쌀국수 해주는 곳에서도 직접 신청할 수 있는데,

푸꾸옥 숙소, 살린다 리조트(salinda) (1) - 디럭스 힐뷰, 정원 [내부링크]

이번 푸꾸옥 여행에서 제일 만족하는걸 꼽는다면 1도 지체하지 않고 바로 살린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정도로 리조트 정말 너무 좋았다. 5성급이어서 시설도 서비스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말도 안되는 가격에 묵어서 더 좋았다 1박에 3인 10만원대라니... 너무 감동스러운 가격이다. 룸 컨디션 괜찮았고, 엄마동생 푸꾸옥 여행 최고 픽으로 뽑는 조식은 말할것도 없고, 난 조경도 진짜 너무 예뻤다. 비치랑 이어지는 수영장도 너무 예쁘고 리조트에서 끼고있는 바다에서 카약 탈수있는것도 너무 좋았음 ㅠㅠㅠ 만족도가 높아 할말이 많기 때문에, 글은 1부 2부로 진행됩니다. 이번글은 공항픽업 서비스랑 디럭스 가든뷰 룸, 그리고 너무예뻤던 리조트 조경에 대한 이야기! 우선 예약할때부터 메일이 날아온다.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몇시에 어떤 비행기를 타고 오니? 참고로 살린다는 저녁비행기여도 체크아웃 이후 짐을 보관해준다! 그리고 셔틀버스 운행시간도 알려줌! 돌아오는 비행기가

대구에서 인천공항 가는 방법 및 소요 시간 [내부링크]

코로나 이전에는 대구-인천(김포) 비행기가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를 계기로 사라진 지금...c (그 이전에도 수익 안난다고 없애려고했었다는 이야기가 있긴했다) 비행기가 있다면 아무런 미련없이 비행기를 선택했겠지만 지금은 다른 대중교통을 알아봐야한다. 그래서 알아본 대구에서 인천공항 가는 방법! 대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인천공항에 가는 추천 방법은 4가지가 있다. (시간 및 요금은 인천공항 1터미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KTX (광명역) 이용하기 KTX로 광명역 하차 후, 공항버스(6770번) 타기 동대구-광명 KTX 약 1시간 30분 (41,300원) 광명-인천공항 공항버스 약 50분 (15,000원) 예상 소요시간 2시간 20분 예상 금액 56,300원 비용은 비싸지만 그만큼 빠르다. 2. KTX(서울역) 이용하기 KTX로 서울역 하차 후, 공항철도 타기 동대구역-서울역 KTX 약 1시간 40분 (43,500원) 서울역-인천공항 공항철도(급행) 약 50분 (9,50

대구 - 인천공항 리무진 후기 [내부링크]

대구-인천공항 가는 다양한 방법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대구에서 인천공항 가는 방법 및 소요 시간 코로나 이전에는 대구-인천(김포) 비행기가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를 계기로 사라진 지금...c (그 이전... blog.naver.com 이번포스팅은 대구-인천공항 가는 방법중 동대구터미널에서 공항리무진을 이용한 후기!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당일 1시 20분 리무진을 예약했다. 리무진 예약은 버스타고라는 어플을 통해서 할 수 있는데, 인천공항 가는 리무진이니 만큼 심야 우등석이 있다. 밤 12시부터 새벽 3시 3분까지 거의 30분간격으로 버스가 있다. 심야우등석은 다른 일반석보다비싼 43,500원 새벽 4시부터는 심야아니고 일반우등석이다. 39,500원 하지만 1시 20분이니까 널널하겠네 하면서 점심먹고 꾸물거리다가 버스터미널에 늦게 도착해서 버스 놓침 c 승강장 위치 인천공항 가는 버스 승강장은 2번!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오면 13번 승강장 근처이니 3층 도착해서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