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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 주의 플레이리스트 추천 (올 어바웃 재즈 ) [내부링크]

창대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미미한 시작이길 바라며, 달랑 네 곡 가져온 이번 주의 #플레이리스트 첫 번째 곡을 위한 마인드셋, 기냥 흥겨울 준비면 된다구여 1 Strivin’ By The Baylor Project 두 번째 곡은 가사도 넘나 달달 2 Everything You Touch Is Gold By Gregory Porter 같이 도망갑시다! 3 Let’s Get Lost by Cyrille Aimee 아, 라이브 영상 귀허네;; 뭐가 이렇게 예쁘고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멋있고 사랑스러워요 4 In the Land of the Beginning Again By Cyrille Aimee, Adonis Rose & New Orleans Jazz Orchestra 노래 한 번 들어보시길, 그리고 스윗한 밤 보내시길 ️

<요즘 애들> 번아웃으로 갭이어 보내는 밀레니얼들이여! 자책을 멈추고 이 책을 시작해요. [내부링크]

10년 동안 매일 제일 늦게 퇴근하고 주말 오롯이 반납해가며 추가로 일하고 목이며 허리에 디스크 생기도록 스스로를 혹사시켰는데, 현실은 고작 이정도 시궁창이라고?! 이젠 분노도 지쳐. 왜냐구? 난 다 타버렸거든… 증오할 애정도 남아있지 않아. (이건 정말 마이 스토리임요.) 그리고선 전 갭이어를 꿈꾸며 퇴사 통보를 질렀어요. 진심 꿈꾸어 보았는데… 하지만 #밀레니얼세대 우리에겐 ‘일하지 않을 자유’도 과분한걸까요? (그나저나 ‘일할 자유’란 멍멍이 소리를 낸 자는 대체 누구냐?) 결국 근무시간 1/2로 타협하고 #갭이어 비슷한 걸로 한 해를 보내는 중입니다. (젠jang, 그만 두는 것도 내 맘대로 못하네) 그런데 이게 쉬어도 쉬는게 아닌 것이, 이상하게 뭔가 이 휴식 아닌 휴식을 즐기질 못하고 걱정, 불안이 스멀스멀 기어 들어오는거에요. 왠지 모를 자책감을 품고 꾸역꾸역 갭이어 보내고 있던 중 제 머리에 딱밤을 콩- 때리는 이야길 해주며 홀연히 나타난 이 책 앤 헬렌 피터슨의 <요

창대한 6월의 드로잉북 목표 [내부링크]

“난 목표가 없는데요,” 라는 문장이 얼마 전 내 목구멍을 통해 밖으로 툭 떨어졌을때, 속으로는 ‘정말?’ 하는 의심이, 등골로는 왠지 모를 서늘함이 느껴졌어요. 이게 내가 맞나? . . . 정말 그러합니다. 거창한 목표같은 거 aka. 이러면 좋고 안돼도 상관없고, 그런 애매한거 더이상 만들지 않기로 다짐했어요. 다만, 내가 잘 하고 싶은 거, 하지만 아직까지 씨앗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선 ‘노력’해서 떡잎이라도 피워봐야겠다, 라는 생각은 했답니다. 그래서 결론은, 6월의 숏텀 계획은 잡아 보았다는 것. 그것은 바로, 드로잉북 두 권, 꽉 채워 그리기 그니깐 그것이 뭐이냐면… 제가 갖고있는 크로키 스케치북이 두 권 있는데, 그걸 꽉 채우기로 했단 말이에요. 6월 안으로 말이져. 둘 다 6월에 첫 페이지 시작은 아니었고 5월 말에 사용하기 시작해서 몇 장 정도는 이미 써버렸지만, 3분의 2 이상 남았으니 어찌되었든 꾸역꾸역 채워보렵니다. 무엇으로? <FACES> 두 권의 크로키북을 얼

6월의 붉은 캔버스 (Red Canvas in June) [내부링크]

6월에는 열심히 크로키를 해보기로 맘 먹었는데, 캔버스의 색깔도 하나 추가, 6월에는 RED 모든 작업들을 레드 캔버스로 올려보려구요. 물론 크로키는 와잇 캔버스에 하겠지만 요걸 레드 캔버스로 올려서 요리조리 만져보려 합니다. 첫 번째 시도 역시 빈티지한 갱지는 좋아요 :> 두 번째 시도는 아래의 녀석들, 너나나너 모먼트 두 사람으로 보이겠지만 단순한 두 개의 피겨일뿐, 사실 이 두 사람은 한 사람입니다. 내가 너고, 네가 나인 결국 두 가지의 상반된 모습 그 또한 모두 나의 일부잖아요. 매일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6월이라 아마 6월의 그린 작품들은 이렇게 다양한 나의 모습이 여기 저기 함께 그려지는 그런 작품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 그래, 열심히 그려보자! 최선을 다하진 않을거지만, 재밌게 할게윳-

너는 나, 나는 너 모먼트를 그려보쟈 (아이패드 드로잉 feat. 프로크리에이트) [내부링크]

오늘도 한 판 심하게 아픈 후, 몇일 전 그리고 포스팅한 그림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여전히 푹 빠져있는 (이라고 하기에는 6월된지 겨우 일주일) 붉은색 캔버스! 이 꾸덕-바삭한 느낌이 너무 맘에 들어요. 그림 그리면서 나의 취향이 무엇인지 조금씩 발견하게 되는데, 전 이런 그림이 좋더이다. 이 인물, 저 인물의 시선이 엇갈리는 투샷, 쓰리샷 말이죠. 다르지만 닮았고 같은 사람인가 하면 조금은 다른, 마치 #너는나나는너 모먼트 맘이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언제나 좋으니까요.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 그려보는 시간이 참 좋아요 :>

6월의 드로잉 - 너의 왕관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니? (feat. procreate 아이패드 그림그리기) [내부링크]

드로잉 루틴도 아날로그로 갔다가 디지털로 갔다가 다시 아날로그로 갔다가 디지털로 갔다가… 뭐, 이것 저것 자유로운게 좋은거져. 최근에는 디지털드로잉에 꽤 오래 머물고 있어요.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드롸 드롸 - 오늘 그린 그림은,,, <What Is Your Crown Made Out Of?> 네꺼능 소재가 무어니? 최근에 Mermaid와 관련된 input들이 좀 많았어요. <The Little Mermaid>도 다시 보았고, 화보나 이미지를 볼 때도 바다가 유독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S/S다 보니 모두들 바캉스-) 제가 Mermaid 이미지에서 기억에 남았던 건 풍성한 헤어 스타일 위에 얹어둔 왕관. 바로 티아라였답니다. Hello, Ariel ️ Ariel처럼 우리에게도 나를 빛내주는 왕관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왕관은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요? 아주 어릴 때부터 조금씩 키워 온, 직접 크기를 키워가며 이제까지 만들

6월에 그린 오일파스텔 초상화 (문교오일파스텔) [내부링크]

6월은 #오픈클래스 준비, 그리고 이벤트로 어마어마했어요. 그런 와중에도 열심히 중간 중간에 그림은 그렸으니, 나 자신 “칭찬합니다!” 6월의 #드로잉 목표가 #드로잉스케치북 2권 채우기였어요. a4 사이즈 한 권, a3 사이즈 한 권. 결과적으로 봤을 때 a4 사이즈는 한 권 다 채우고 2번째 권 시작, a3 사이즈는 반 정도 채웠으니, 어느 정도는 열심히 그렸군요… 특히 6월 새로운 시도가 #오일파스텔 이었는데 그 중에 두 개의 그림입니다. 첫 번째는 요것. 참고한 이미지는 클럽에서의 밤가수 느낌, 살짝 진득한 느낌이 있는 그림이었는데 역시 제가 그리니 바뀌는군요. 살색 표현 그라데이션 하는 것도 재밌었고, 배경에 여러 색 섞어서 저 황토/피치느낌 내는 과정도 모두 재밌었어요. 두 번째는 <A Woman In A Yellow Dress> #BritishVogue 였나, 아님 #VogueParis 였나, 암튼 둘 중 하나에서 저장해둔 이미지를 오일파스텔로 그려봤어요. 역시나 오일

올림피아 자그놀리! 요즘 가장 예쁜 일러스트레이션, 이것이 팝 & 비비드 (Life is Color 일러스트 추천,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내부링크]

요즘 가장 많이 찾아보는 #일러스트레이터 Olimpia Zagnoli (올림피아 자그놀리) #olimpiazagnoli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프로필 사진, 이건 그녀 그 자체! 곱슬 머리에 동그란 안경, 이건 그냥 그녀를 그린게 아녀요. 이건 그냥,,, 그녀 그 자체에요. 타다— 최근엔 짧은 숏컷으로 변신했는데, (점점 더 프로필화되어감… ️) 훔, 그건 그렇고, 그녀에 관한 포스팅에서 가장 첨으로 소개할 작품으로 그녀의 프로필 사진을 가져온 이유는 프로필에서 확! 눈에 띄는 고불고불한 선, 깜찍한 붉은 색처럼 그녀가 바로 자신만의 선, 그리고 색채로 이야기하는 아티스트이기 때문. <The New Yorker> 이것 줌 보세요들 이 색 좀 보시라구여 나 울어여 ㅠㅠ Previous image Next image 롯데백화점과 컬랩했던 <Summer Girls> 시리즈 olimpiazagnoli.com 너무 예쁘지 않나요? (갠취가 만연한 블로그이므로.. 훔훔 거부는 거부하겄어요) 이

수채화 특수색에 퐁당, 플르부아 핸드크림 슥슥- (신한 SWC, 홀베인 HWC 수채화 물감) [내부링크]

수채화란게, 그리면 그릴수록 까다로운 뇨석. 말——갛게 ‘난 몰라여’ 하며 사람을 홀려서 입문 시키더니, 밀당이 장난 아녀요. 쉬운가 하면 어렵고, 이런 느낌인가 하면 저런 느낌이고, 허헐— 이쁘쟌아요 욘석의 청아함을 유지시키려면 와이트를 함부러 섞으면 안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고선, 부랴부랴 특수색 샤핑, 부아앙- 20 shades of green 허허- 미쵸- 얘줌 봐여. 이러니 별 수 있나여ㅠㅠ 20 shades of green이라니, (카드가 어딧더라,,) #호라담 워터칼라 사볼까- 하다가 약지만한 사이즈 튜브 하나에 10,000원 훌쩍 넘는 가격. 너랑은 아직 거리두기 (훔… 낸쥬 만나쟈) 결국 현실 & 실력과 타협하여 #신한swc 그리고 #홀베인 픽! 구래구래, 행복하쟈- 처음 만든 팔레트는 어느새 40색이 꽉, 들어차서 다른 #팔레트 하나 더 가져왔어요 이번엔 #미젤로 24색에 더블데커로 특수색만 모아놓을라구요 하나하나 팔레트에 자리잡을수록 마음이 몽글몽글, 왜 청초

내 맘에 드는 것 vs 들지 않는 것 (수채화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내부링크]

내가 그릴 수 있는 그림을 찾는 것은 흥미롭지만 쉽지 않은 과정이군요. 후훗 수채화로 깔끔하게 채색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는데 가끔씩은 완전 잘못된 종이에 시작하기도 하고 선 하나 잘못 그어서 졸지에 맘에 안드는 그림을 만들어버리기도 합니다. 증말 곤란… 정말 멋진 동양인의 얼굴을 그리고 싶어요. 사각턱에 홑꺼풀 눈을 가진. 예쁘지 않아도 매력이 넘치는 그런 인물들 말이죠. 내 스타일의 얼굴형, 코, 입술이 무엇일까 많이 보고 또 그려보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이 꽤 맘에 들어요. 비대칭이라도 어울릴 때, 똑바르지 않아도 자연스러워 보일 때 그 때가 참 좋아요. 그런데 섣불리 손 하나를 그려넣었고, 아… 표정과 더불어 굉장히 불편한 그림이 되었습니다. 기냥 미안한 마음 뿐. 손을 지워주고 싶구나… 하지만 블라우스 디테일은 맘에 들어요. 더 화려한 패턴인데 살짝 간소화시켜서 그리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요리 조리 바꾸었는데, (너만은 맘에 드는구나) 선이란 건, 정말 한끝 차이. 알겠다.

데일리 수채화 드로잉: 오후의 시간을 즐기는 휘펫 (Pio의 등장) [내부링크]

가끔씩은 무얼 그리고 싶은지 보다는 어떤 색을 쓰고 싶은지가 강하게 다가올 때가 있어요. 전 좀 그런 편… 이 날은 옐로에 심하게 꽂혀서 아주 그냥 백그라운드를 옐로로 칠칠- 해버렸숨닷 사량햬 옐러 칠은 했으나 엄두가 나지 않는 떨리는 손끝 감정의 노예가 되어 칠은 했는데 감히 무얼 그릴지 엄두가 안나는 상황. 그럴땐 그냥 딥슬립- 괜스레 색만 찍어 보기. the next day… 답이 나왔냐? 예압! 오후의 노란 햇살을 즐기는 Pio를 그렸어요. Pio와 그의 친구가 나른하게 바닥에 누워서 여유를 즐기는데 그리는 저까지 나른해지더이다. 그나저나 저 뒤의 스케치들은 언제 색칠하지? hmmmmmm 걱정은 노노. 걱정하려 그리는 그림이 아니니 다시금 맴을 달래웁니다. 절대 ‘열심히’란 단어 쓰지 않기! 스트레스 받지 않기! 항상 행복하기! 그림을 그릴 때 기억하려고 하는 저만의 룰이에요. 크햣ㅋ 좋아하는 거 합시다 우리 :> 그럼 오늘도 좋아하는거 좋아합시다 ️

수채 드로잉으로 그리는 그림일기 : 패션 일러스트, portrait, 그리고 꽃 꽃 꽃 [내부링크]

시각적으로 상상할 수 있어야 이해하는, 지극히 눈으로, 비주얼로 이해하는 타입이면서 이제서야 그림 일기를 쓰려는 생각을 하다니… 이상한건, 글을 이해는 하지만 글로 표현은 못한다는 거. 들어오는데 나가진 못하는 꽉 막힌 통로 그냥 그림 그리쟈요 - 잘 하는 것만 하자구유 - 그림일기라고 해도 저의 일기는 있었던 일을 그리는 건 절대 아니군요; 시각적으로 기억에 남는 이미지들을 남겼어요. 다 그리고 보니 정말 가지각색의 이미지들. (이러니 매일 머리가 어질어질하지) 스케치만 하고 하루 묵혀두었다가 담날이 되서야 색을 좀 입혀봤어요. 맨 먼저 한 건 저 스트라잎- 각선미도 슈즈도 넘나 맘에 드는 것. 족발같은 손은, 손은,,, pass- 예쁜 꽃병을 본 게 기억나서 요리조리 표현해봤어요. 올리브색과 갈색이 저렇게 나열된 화병이었는데 훔훔, 꽤나 비슷해서 놀람. 옆에 그린 실루엣은 아래처럼 마무리 이건 스케치했던 것보다도 훨씬 맘에 드네요. 피부색이랑 헤어, 포인트되는 펄머넌트 레드 색상

The world is my oyster임에도 불구하고 두통에 굴복. 읽을 책은 쌓여가고 셰익스피어에 꽂혀버림. 나의 아이덴티티가 되는 Tenderness in Ice 이미지 [내부링크]

이미 몇일 지났지만, 이미 난 과거에 살고 또 미래에 살고 있기에, 라며, 우겨봅니다. #수채화 란 녀석은 이상하게 #아크릴화 혹은 #유화 보다 훨씬 더 쉽게 다가와요. 기동성이 더 좋은 느낌. 그리고 슥슥- 두껍지 않은 느낌. 머릿 속을 정리하는 데도 더 잘 맞는 느낌. 이랄까… 그래서 이 때 그린 나의 하루는 이러했어여. The world is my oyster. Shakespeare 그대 다 내꼬얌 그래요 그래, 우리, 굴 많이 까먹자구요! 욤욤욤 셰익스피어의 극 중에서 나온 말인데, 넘나 감각적인 것. 훔훔, 역시 클라쓰- 내가 오늘 먹은 약들의 자태들 그리고 이 날은 또 두통의 앰부쉬- 정말 지긋지긋 두통 심하신 분들 모두 핸접! 전 정말 요즘 주말 제외하고 5일 중 2일은 증말 심한 두통에 시달린답니다. 아무래도 원인은 스트레스인데 대체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모른다는게 함정. 뭐가 문제야 세이 떰띵! 5월 책 좀 읽은 듯 훗- 머리는 아픈데 하고 싶은건 많고, 읽고 싶은

10월 어느 주말,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전 &lt;강요배: 카네이션-마음이 몸이 될 때&gt; 전시회 | 스티치 자수 크롭 자켓, 러플 블라우스, 리바이스 509 [내부링크]

드디어, 강요배! #강요배작가 작품은 <풍경의 깊이>라는 책을 통해서 처음 만났어요. 강요배 화백의 글과 그림을 모아둔, 작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참 맛있게 읽었던 책이었답니다. 작가의 작품을 꼭 직접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대구미술관 에서 작가의 개인전이 열렸어요!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서 개인전을 열게 된 것이랍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카네이션: 마음이 몸이 될 때> 한글로 ‘카네이션’을 쓰면 꽃으로서의 의미인데, 사실 작가의 의도는 Carnation, 즉 ‘체화’를 뜻합니다. 무엇이 ‘체화’된다는 것일까? 라는 물음표를 가지고 전시를 관람했어요. 작품을 만나기 전부터 나만의 물음표가 있는 전시는 보는 내내 훨씬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 날은 #데일리룩 역시도 요리조리 고민한, 강요배 작가의 작품을 처음 만나는, 제게 있어서 굉장히 설레는 날이었답니다. 전체적으로는 블라우스에 리바이스, 그리고 자켓 하지만 사랑스럼을 살짝 넣은 그런 느낌으로 입고 싶었

이광호 작가 개인전 &lt;Antifragile&gt; @리안갤러리 대구 | 전시회패션, 10월 데일리룩, 니트 코디, 아르마니 버뮤다 팬츠, 니삭스코디, 양말패션, 지니킴 옥스포드 로퍼 [내부링크]

Knot, Knot, Knot #대구미술관 에서 개최하고 있는 <모던라이프> 전시에 갔다가 저에게 가장 큰 ?, 물음표를 던진 작품은 바로 #이광호작가 의 ‘집착연작’ 입니다. PVC 소재로 매듭을 지어 만들어진 의자 형태의 설치작품. 아, 뭐지 c 하며 요리조리 머리를 굴려보고 책상에 앉아 서칭도 해보다가, 마침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하고 있다고 해서 총총총, 다녀왔어요. Knit, Knit, Knit 오늘의 #전시회패션 이자 #데일리룩 바로 요렇게, 입었어요. 전시회는 #리안갤러리대구 에서 열리고 있었는데,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빠알간- 수장고. 아니, 무슨 보물창고가 이렇게나 눈에 띄나요? 욕심나지 않을 수없는, 마력의 문. 이광호 작가의 작품을 생각할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바로 매.듭. 전선이든 PVC이든 집념을 가지고, 하나하나 꼬아서 만들어진 매듭이 기본인데요, (그래서 ‘집착’일까…) 그런 그의 작품들을 생각하니 ‘무얼입지?’ 라는 질문에

데일리룩코디 | 파사드패턴 (Facade Pattern) 울터틀넥, 아모멘토(Amomento) 데님, 브룩스 브라더스 자켓, 쿠에른 앵클부츠 | 비슬산 현풍 카페 &lt;슬로우 스톤&gt; [내부링크]

도심을 벗어난 카페 가는 길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니 이미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 이게 바로 ‘단풍놀이’구나 싶었어요. 하늘도 딱 가을하늘, 구름 한 점 없는 파아란 하늘. 야외에서 바람쐬기 너무 좋은 날 #현풍카페 #비슬산카페 #슬로우스톤 Grey가 입고싶던 가을날 #데일리룩코디 이 날은 유독 GREY가 입고 싶던 날. 자켓과 이너 모두 그레이로 톤 맞춤. 그리고, 새로운 터틀넥 개시했어요. 하고(Hago)에서 구매한, 그레이 컬러의, 살짝 루즈하게 떨어지는 롤넥이 포인트인, #파사드패턴 (FACADE PATTERN)의 울 롤넥 탑이랍니다. FW시즌이면 터틀넥없이 살지 못하는 체질이라서 터틀넥은 소재별로, 컬러별로 정말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 TOP을 줄 만큼, 받아보고 너무 만족한 친구에요. (파사드패턴, 점점 호기심생기는 브랜드 :> 가죽 자켓도 넘나 사고싶었는데, 이 시즌엔 이미 늦었나… 생각하다가 정말 늦어 버려 포기 c) 잔골지로 되어 있고 부들부들, 소재감도,

보카바카(Vocavaca) 리버시블 시어링&레더 무스탕 코트 | 양면 가죽자켓, 하고(Hago) 펀딩, Reversible Shearing & Leather Mustang Coat [내부링크]

지금 시즌에 입을 수 있는 (너무 얇지 않은) 레더 자켓 혹은 무스탕 자켓 서칭하다가 하고 (Hago) 펀딩에서 발견해서 바로 #위시리스트 올리고 쉐어해요. 옷장이 투명해야 코디가 다양해진다, 라는 주의. 보카바카 (Vocavaca) 양면 시어링 & 레더 무스탕 코트 #보카바카, 어찌 이름도 이렇게 사랑스럽나요! 나오는 아이템들마다 하나같이 다 #꾸안꾸, & #러블리 그런데 그 러블리함이 과하지 않아서, 살짝 미니멀함을 가지고 있어서 항상 체크하고 있는 브랜드랍니다. 이번에 발견한 코트는 #무스탕 그런데 그냥 무스탕이 아닌 리버시블 시어링 레더 무스탕 코트 이름이 긴 만큼 #양면코트 에다가 #퍼자켓 #레더자켓 #무스탕 느낌까지 있어서 정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겠어요. 이 아이 좀 보세요 :> 진짜 맘에 드는 게, 한쪽 면은 시어링한 Fur 느낌. 벨벳같이 윤기하는 (털이) 짧은 퍼자켓 느낌이랍니다. 그리고 뒤집어보면, 매끈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포인트인 #레더자켓 길이가 너무 짧지

&lt;유머랜드 주식회사&gt; Y아티스트 프로젝트 @대구미술관 전시회 리뷰 | 재미있는 전시 추천 (최수진 작가, 장종완 작가, 이준용 작가, 이승희 작가, 김영규 작가) [내부링크]

Y 아티스트 프로젝트 <유머랜드 주식회사> 전시란게, 작가들의 피, 땀, 눈물로 만든 작품들이 소개되는 자리인지라 구경가는 자리인데도 괜시리 진지한 마음 갖게되고, 공기의 무게감이 살짝 무겁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이번 전시는 부담없이 보기 좋은, 친구와 농담 나누듯 편하게 볼 수 있는, 보는 내내 가볍게, 다양한 감정의 웃음이 지어지는 기분 좋은 전시를 만났어요. 대구 미술관에서 하고 있는 Y 아티스트 프로젝트, <유머랜드 주식회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다섯 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웃음을 불러 일으키는 ‘유머’란 코드에 초점을 맞추어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기획 전시입니다. 타이틀 벽 아래쪽에 보면 ‘우리가 남이가’라는 문장이 있는데, 어깨를 툭 마주치며 친구가 능글맞게 우스갯소리를 시작할 것 같은, 재미있는 작품들이 한가득이었어요. 전시에 소개된 작품들은 다섯 작가들의 작품입니다. #최수진 #장종완 #이준용 #이승희 #김영규 흔히 ‘웃음코드’라고 하죠? 웃음에도 취향이

&lt;유머랜드 주식회사&gt; 가을 전시회룩 | 스트라이프 니트 가디건, 레이스탑, 엠포리오 아르마니 벨벳 반바지, 하루타 로퍼, 양말 코디, 루즈앤라운지 클러치백, 전시회코디 [내부링크]

가벼운 전시 갈 때는 전시회룩도 가볍게, 10월 초라면 아직 가을인데 갑자기 겨울 온도 찍었던 그 날. #대구미술관 에서 전시중인 #Y아티스트프로젝트 <유머린드주식회사> 전시회 다녀왔어요. 오늘은 YOUNG한 아티스트들의 전시회인만큼, 몸도 마음도 더 가볍게, 후훗, 출발했어요. 블라우스 하나만 입고다니기 좋았는데, 갑자기 온도가 급변해서 니트 끄집어냈어요 ;; 소매 아래로 살짝 보이는 레이스는 오래 전 자라(ZARA)의 레이스탑. 레이어링 했습니다. 나름 보온용이었는데 효과는 훔훔 ;; 레이어링을 시도했단 사실에 의의를 듀쟛! (정신승리) #전시회코디 전체적인 #데일리룩 느낌은 죠룟게 - 니트 가디건이 살짝 올라오는 보트넥 스타일이에요. 저 좀 쵼시룹게, 목이 드러나면 실시간으로 목이 가버리는 스타일이라서;; (의미없는) 레이스탑으로 살짝 목 가려주기 했습니다. #전시회룩 으로 선택한 벨벳 쇼츠는 #엠포리오아르마니 수만년 전의 것. 빈티지 제품이에요. 벨벳이 워낙 따숩- 한 소재이

데일리룩 &lt;모던라이프&gt; 전시회 패션 | 20211023, 쿠에른 프라하 레이스업 워커 부츠, 막스마라 자켓, 시스루탑, 벨벳 원피스 레이어드 [내부링크]

새 신을 신고 <모던 라이프> 전으로! 보통 보고싶은 전시들은 시작되기 전부터 혼자서 카운트다운하며 엄청 기다리는데, 최근에는 오매불망 기다리게되는 전시가 많아져서 참 좋아요. #대구미술관 에서 시작한 #모던라이프 전시회 역시 엄청나게 기다렸던 전시랍니다. 전시회가 시작된 바로 그 주말에 다녀왔어요. 오늘 입은 #데일리룩 #전시회코디 에는 새신 등장! 쫌만 기다려 주세요. 우선 전체 #데일리코디 터틀넥에 이리저리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 있는 원피스 입었어요. #빈티지원피스 예전에 미리 구매해 두었던 아이템이랍니다. 안에 입은 탑은 시스루 소재가 두 겹으로 겹쳐진 탑이에요. 살짝 비침도 있는데 두 겹이다 보니 그래도 나름의 두께감은 있어서 지금 휘뚜루마뚜루, 레이어드해서 입기 좋아요. FW 시즌이 되니 #레이스탑 들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이 시즌에 더 많이 입는 듯. 니트나 원피스 안에 입기 만만한 아이템들 :> love it! 원피스는 스트링으로 어깨 끈 되어 있고 아

10월 마지막 주말패션 | 출구없는 단발머리 스타일, 뿌염하는 날, 키이스(Keith) 블랙 수트, 쿠에른 프라하 앵클부츠, 루즈앤라운지 [내부링크]

주말아침패션 블랙 & 브라운 주말에 뽀로록 뽀로록 쫓아다니느라 미뤄왔던, 오늘은 염색 & 컷 하는 날! 단발머리는 너무 좋은데, 골든존의 기간이 너무 짧으 c 바로 그Zi존으로 편입되는게 속상;; 단발멤버들, 그르치 않아요? 기다리던 중 #쿠에른 #앵클부츠 찰칵 이 친구는 뭐,, #스커트 #청바지 #수트 안 어울리는 코디가 없네요. 너무 잘해, 너 매번 전체염색 했는데 오늘은 지금 현재 상태의 머리색이 너무 맘에 들어서 간단히 뿌리염색만 했어요. 오늘 입은 #데일리룩코디 (잘 보이지 않지만;;) 자켓은, #키이스 (Keith) 블랙 자켓 팬츠는, 발목에서 땡꽁, 떨어지도록 수선한 #브룩스브라더스 슈즈는, 위에서 얘기한 #cueren 백은, 매일 어깨에 봉제한 듯한 #루즈앤라운지 근데 오늘은 어찌, 머리하는 중간 과정들은 없네요. 마지막은 항상 남기는 헤어샵 막 다녀온 컷 :> 대신 동영상이 있쥬 단 하루만 유지되는 동그란 머리 (반곱슬은 매일매일 헤어스타일이 달라진다. 동의하는

2022 SS MIUMIU 패션쇼 리뷰 : 그레이 삭스와 로퍼, 당장 준비해유 (미우미우 컬렉션, 양말 로퍼 코디, 삭스 스타일, 회색양말, 플랫 로퍼 운동화 스타일) [내부링크]

아직도 아른거리는, 2022 SPRING/SUMMER MIUMIU FASHION SHOW 브랜드에서 피, 땀, 영혼을 갈아 넣어서 만드는 것이 바로 그 시즌의 컬렉션이란거, 물론 알죠. 하지만, 패션쇼를 보는 관객이자 소비자의 입장에서 정말 기억에 남는 룩은 몇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 특히 WOW 할 정도로 잔상이 남는 룩은 드문데요, 이번에는 #MIUMIU 얘네들이 제 손가락 다 채워버렸어요! cccccccccccccccccc 얼마 전 내년 SS 시즌 컬렉션에서 선보인 미우미우의 룩들, 모델들의 훤히 드러난 복근 만큼이나 핫한 스타일들. 꽈배기 니트 스웨터도 멋지고, 쿨한 블루 컬러의 셔츠도 멋지고, 미친 크롭들과 겹겹이 한 레이어링도 멋지지만, 그 무엇보다도 제 기억에 남는건 바로바로 GREY SOCKS 이게 그렇게나 괜찮은 아이템이었…던… 적이 있었…나요? 아저씨들 양복 바지 밑단으로 흘깃 보이는, 애매한 길이로 끌어올린 그 양말들. 립조직의, 살짝 느끼하게 시스루- 한 답

검게 그을린 숯으로 써낸 &lt;이배 개인전&gt; 다녀왔어요 | 가을 10월 전시회추천, 대구 전시회, 우손갤러리, 전시회 리뷰 [내부링크]

불에서 태어난, 숯으로 써낸, 이배 작가 개인전 최근 자주 눈에 띄는 작가와 작품이 있었는데 마침 개인전이 열리고 있어서 다녀왔어요. 숯을 주된 재료로 작업하는, 블랙&화이트가 메인인, 그 중에서도 블랙의 임팩트가 큰, ‘어, 그 작가 작품인가?’ 할만큼 시그니처 스타일이 느껴지는, 이배 작가입니다. #이배 작가의 #개인전 전시회는 #우손갤러리 에서 열리고 있었어요. 9월에 시작했고, 11월 19일까지 계속된답니다. (전시회 정보는 맨 아래 남겨둘게요 :>) 불에서 비롯된 이배 작가의 작품들을 직접 보는 건 첨이라서 엄청 기대감이 높았답니다! 1층 전시관에 진열된 설치작품. 전시관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 제대로 호기심 자극당한 작품이에요. 끝은 이미 숯이 되어버린, 검게 그을린, 하지만 앞을 보면 아직 나무의 성질이 남아서 날카로움이 살아있는, 비슷한 모양의 나무 기둥들이 잔뜩 쌓여있어요. 그런데 그들이 향하는 방향이 좀… 오묘해요. 전시관의 오른쪽 모서리를 향해 있답니다.

10월 주말의 전시회 코디 : 브라운 실크 블라우스와 리바이스 509, 루즈앤라운지 스퀘어백, 바이미나 미드힐 플랫슈즈 | 주말룩, 전시회 패션, 데일리룩, 데일리 코디 [내부링크]

블랙이 가득했던 <이배 개인전> 뭐 입을까? 이배 개인전을 다녀온 날, 유독 블랙이 입고싶어서 요리 저리 머릴 굴리다가, 생각해보니 온통 블랙인 전시회에 간다는 것을 자각! 흠, 흠, 흠, (Camouflage 싫지, 그건 안되지) 그래서 급하게 방향수정! 결국, 브라운 컬러의 #실크블라우스 입었답니다. 살짝 두께감이 있는, 제가 갖고있는 실크 블라우스 중에서는 가장 두꺼운 툭, 하고 떨어지는 느낌의 블라우스랍니다. 두께감이 있어서인지 반사되는 빛에 따라서 색깔 변화가 엄청 드라마틱해요. 풍성하게 부이기도 하고, 실키한 느낌 제대로 사는, 참 맘에 드는 아이랍니다. :> 팬츠는 #리바이스 입었어요. 최근에 수선까지 마치고 옷장에 영입된, 방방하게 루즈한 스타일의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이에요. #리바이스509 라인인데, 넘버의 의미 잘 모르고 이쁘면 입는 스타일이라서;; 공부 좀 해야겠다;; 데님만 입는 것 같아서 그만 사려고 하는데, 또 데님이란게, 하늘 아래 같은 컬러와 핏 없는 것

아모멘토, 리사이클 코튼 데님 구매후기 | 지속가능한 패션, 세미 와이드핏 청바지, 컨셔스패션, Amomento, Autry 운동화, 오트리 신발 사이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패션블로거 BOBO입니다! 오늘은 SHOP AMOMENTO에서 구매한 와이드핏 리사이클드 코튼 데님 후기를 전해드리려구요. <지속가능한 패션, 컨셔스 패션>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저도 여러 군데 서칭하여 고민고민하여 구매한 제품이라 제 구매후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와이드핏, 사구시펑 -0- 쿨-한 느낌의 와이드핏 데님을 구매하려고 진짜 많이 서칭한 것 같아요. 첫 번째로 고려한 부분은 핏과 상세 사이즈! 처음 입어보는 핏이다 보니, 제 데님들 중에서 레퍼런스를 삼을만한 것도 없고ㅠㅠ 그래서 사이트의 상세 모델컷에만 의존해야 했어요. 저의 쇼핑 리스트에 들어있던 브랜드들은 세 군데였어요. 1. #프레클 (freckle) straight denim pants straight denim pants $41.47 DETAIL SIZE GUIDE SHIPPING RETURNS We accept the following forms of payment: - Credit

오트리 신발, 오트리 메달리스트 운동화로 코디하기 | Autry medalist 스니커즈, 비이커, 오트리 사이즈, 아르마니 자켓, 랄프로렌 셔츠, 청치마, 플리츠스커트 코디 [내부링크]

최근 눈여겨 본 스니커즈가 있어요. 바로 AUTRY ACTION SHOES! 몇 달을 눈독들였는데… 결국 구매해버렸어요. c 후웁! 오트리 신발, 너와 좋은 인연이구나. 이것은 신데렐라 각으로 구매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한참 전부터 눈으로 찜해 두었던 #비이커 매장의 오트리 운동화가 없어졌길래 (내심 아숩고 또 안도하며,) 움… 넌 나와 인연이 아닌가부다, 하고 배회했는데, “화이트 모델은 다 나갔고…” “조기조기, 레드 하나 남았어요. 사이즈가 어떻게…?” 로 시작된 대화가 어찌저찌, 저렇게 제 손에 오트리가 살포시 놓여있군요.. hmmmmm 베이지를 사고싶었으나 레드가 똬악!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 그래, 이것도 인연이구나 쓰담, 소듕 오트리 스니커즈는 마치 나이키 에어포스처럼 생겨서 색감도 정말 빈티지해요. 그게 정말이지 취저 c (슈박스도 어쩜 저리 빈티지한지!) 오트리 사이즈 선택 제가 구매한 Autry 스니커즈 사이즈는 230mm이에요. 36으로 표기된

가을 데일리룩 - UTG 바이커 쇼츠, 리바이스 청남방, 모스키노 스트라이프 탑,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양말코디, 캐논 G7 Mark3, 44사이즈 코디 [내부링크]

하루하루의 햇살과 공기를 정말이지 캡슐에 담아 냉동시키고 싶은, 예쁜 가을 날. 이런 날은 나들이 가야죠, 그쵸? 편안한 가을 데일리룩으로 입고 말이죠 ;) 주말은 역시 <원마일웨어룩> ft. 보이프렌드 셔츠 + 바이커 쇼츠 #원마일웨어룩 입고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상카페 구경가기 빈티지한 레더 수트케이스처럼 생긴 테이블이 인상적이었어요. 진한 카멜색, 컬러가 너무 멋져요. 그 위에 담긴 커피와 케이크도 #사랑해 저의 가을 데일리룩, 역시나 주말이니, 최대한 편안하게 입기. 코디의 중심은 #utg 에서 새로 구매한 #바이커쇼츠 탄탄한 소재감에 [매우] 여유있는 하이웨이스트 스타일이 맘에 들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좀 더 타잇했으면… 하는 바람. 44사이즈에겐 적당히 맞는데, [딱] 맞다고 하기엔 부족한, 뭐 그런 애매한 정도… 가을 자켓에 코디하려고 구매했는데, 주말에 어벙벙한 #오버사이즈셔츠 함께 개시해버렸네요 ;; 셔츠는 #리바이스 #청남방 입니다. 맨즈 라인의 #데님셔츠

여름 휴가의 기록: 써브웨이 추천, 친환경 로컬마켓, 웨이크메이크 네일건, 카페놀이 혼커, 헤이마 레몬파운드케이크,혼커, 보보쇼즈, 에코백, 쿠에른 샌들, 코스트코 곡물샐러드 [내부링크]

여름휴가의 기록 #여름휴가 그 기록은 사진으로만 남아있네요. 아, 벌써 그리운 시간들 써브웨이, 스파이시 이탈리안, 에그마요 샐러드 #써브웨이 #스파이시이탈리안 짭쪼롬한 햄맛 좋아요. 사실, #핫칠리 추가하면 뭐든 다 맛나더라. 배고픈 날은 #에그마요샐러드 하나 더 주문해요. 샐러드 추천 있어요? 친환경 장보기 #지속가능한라이프스타일 #탄소배출 적은 장보기를 위해서 #로컬마켓 이용하는게 좋으니까, 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장터, 완전 #참새방앗간 네일, 맨손보단 낫다 항상 바짝 자른 짧은 손톱. 그래도 마알간 손 보다는, 뭐라도 덧칠한게 나은 듯. 네일은 #웨이크메이크 #wakemake #네일건 예쁜 카페 혼커하기 너무 유명해서인가, 오히려 더 안가게 되었던 이 카페, 아무도 없는 평일 오전에 #카페놀이 #혼커 진짜 나만 있다니, 조용하니 이것만으로도 힐링- 저 #레몬파운드케이크 #레모네이드 아직까지 아른아른 - 2021ss 시즌, 내 발에 붙어다니고 있는 #쿠에른 #위드쿠에른 #보보

코로나백신 1차접종, 레모네이드와 브라우니, 캐논 G7x Mark3, 에코파티메아리 업사이클 데님가방, 엠포리오 아르마니, 아르마니진, 쿠에른 로퍼, 루즈앤라운지 클러치백 [내부링크]

백신 1차 접종 날씨가 좋으니 드라이브 가는 김에 #백신1차접종 하져 뭐. 주객전도 할 만큼 날씨가 좋았다구여. 헤- 걱정 마! 네비가 이끄는데로 달리는 거야- (증말 50분 주구장창 달림. 달성군 멀더라요ㅠㅠ #백신예약 잘못했나;;) 난 누구, 여긴 어디? 도착하니, 두둥- 이것은 현실. 무엇보다도 저 119구급대 앰뷸런스가 드라이브의 낭만을 확! 깨주었어요. 현실자각! 호기심에 <— 이런 상태로 어찌저찌 #코로나백신 #1차접종 완료. 첨에는 대기하며 ‘바이러스와 싸우려 집단백신맞는’ 이 장면이 좀 무섭게도 느껴졌는데, 백신 접종의 여러 단계 거치면서 그런 생각은 말끔히, 바이- 그런 생각이나 하고 있었던게 오히려 조금 미안하게 느껴질만큼, 각 단계마다 나뉘어 접종 친절하고 원활하게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맨드라미 레모네이드, 브라우니, 난 드라이브 중 숙제를 마치고, 아직 나는 드라이브 중이었던 것을 기억해냄. 갑자기 넘나 피곤해져;; 당 충전 하러 가쟈.

[보보로그] 보보쇼즈 가방, HAY 에코백, 팔공산 스타벅스 유자유스베리티, 아바라 그리고 번트치즈케이크, DKNY 와이드팬츠 코디, 신세계 나이키 지속가능컬렉션, 겐츠베이커리 [내부링크]

전 지난 주 과연 무얼 했었나요? 주중엔 열심히 일했고 (그리하야 뚜벅이샷이 전부) 거의 다 주말 log 이군요 :> #보보쇼즈 #에코백 최근에는 데일리백+에코백 하나 더, 이 조합이네요. 점점 짊어지고 다녀야 할 것들이 많아지나봐요. 데일리백은 #루즈앤라운지 에코백은 보보쇼즈의 기저귀 가방 가방 두 개나 챙겨서 간 곳은 다름아닌 #팔공산스타벅스 (왜 가방이 두 개나 필요한거지?) 너무 더워서 나갈 엄두도 나지 않던 테라스석. 보기만 해도 좋다. 그냥 보기만 하쟈 — #유자유스베리티 언제나처럼 #아이스바닐라라떼 그리고 #번트치즈케이크 온 사방이 초록초록, 노랑노랑, 그 와중에 보호색 착용했었네요. ( #dkny 티셔츠에 #와이드팬츠 입고보니 응급실 의료진 느낌) 픽업갔는데 기다릴 곳이 없어서 다시금 #스타벅스 <Plant Based Food> 출시되었다고 해서 그걸로 요기를 할 참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주문하고 싶지 않은 비주얼. 결국 다시 #아바라 홀짝홀짝 그리고 주말의 쇼핑 —

반스 에코 띠어리 체커보드 슬립온으로 미니멀룩 꾸안꾸 룩북 | Vans Ecotheory 친환경 운동화, 롱원피스, 루즈핏 버버리셔츠, 유니클로 업사이클링 바이커쇼츠 [내부링크]

#지속가능한패션 에 관심이 생긴 후로는 운동화든 의류든 구매하기 전에 그 브랜드에 #친환경 라인이 있는지 우선 서칭해봐요. 오늘은 저의 #컨셔스패션 의지를 100% 채워준 스니커즈 소개해드리려구요. 척-하니 그대에게 손을 내밀어 보아요. 반스의 친환경라인, [에코띠어리] 오늘 소개해 드릴 슬립온은 반스의 대표적인 모델인 #체커보드슬립온 입니다. 하지만 이 친구의 다른 점은 바로 “친환경” 라인이라는 점이에요. 라벨에서도 보이시죠? [ECO THEORY] 반스에서 출시한 친환경 라인, ‘에코띠어리’에요. 그럼 이 녀석의 다른점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운동화의 윗면인 어퍼에는 100% 유기농 코튼이 사용되었답니다.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을 받은 면화로, 재배 과정에서 농약이나 화학물질이 사용되지 않은, 다시 말해 토양의 오염을 방지하는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된 소재라는 것이죠. 둘째, 아웃솔에는 천연 고무가 사용되었어요. 석유기반으로 만들

스투시(Stussy) 하이웨이스트 데님숏팬츠 수선했어요. 완벽한 데님반바지 찾기를 위한 추천 포인트! [내부링크]

#보보빈티지 2021 Summer, Stussy를 만났어요! 사이즈에 변화가 생긴건지, 선호하는 룩이 살짝 달라진건지, 왜 작년에 입던 #숏팬츠 모두 다 이상한 핏처럼 보이는거죠? 눈에 불을 켜고 내 취향에 맞는 #반바지 찾던 중 레이더에 포착된 #스투시 #데님쇼츠 결국 제가 데리고 왔습니다 :> 그런데 사이즈가 한 치수 큰 아이라서 어제 #옷수선 맡겼다가 오늘 데리고 왔어요 :> 수선하기 전에 작업대에 올려진, 이젠 나의 것 #스투시 ㅎㅎ 오래 저의 옷을 손봐주셨던 수선사님께서 멋지게 작업해주셔서, 이젠 딱 맞춤핏이 된 스투시 데님쇼츠. 아, 너무 맘에 들어요 :> 얇은 허벅지를 위한 숏팬츠 쇼핑 포인트 BOBO는 숏팬츠 선택에 있어서 체형보완이 가장 우선이랍니다. 하체가 얇은 게 컴플렉스라면 컴플렉스라서, 얇은 허벅지와 다리를 커버해서 비율이 무너져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에요. 이렇게 허벅지가 얇은 분들을 위한 #반바지추천 포인트가 있답니다. 다양한 디자인을 많이 입어본

띠어리 린넨셔츠와 빈티지 데님숏팬츠로 여름코디하기. (빈티지 띠어리, 데님반바지, 빈티지셔츠 구매팁, 지속가능한 패션) [내부링크]

장마비 사이사이에 비치는 햇볕이 ‘아, 이게 여름이었지.’ 실감하게 해줍니다. 오늘도 아침엔 반짝-+ 이라 행복했는데, 오후부턴 말 그대로 장대비가 내렸어요. 이렇게 들쭉날쭉한 날씨에 제가 좋아하는 #캐주얼룩 #미니멀한 #여름코디 바로 #린넨셔츠 그리고 #데님숏팬츠 조합이랍니다. @bobos_note 띠어리(Theory), 그대는 사랑입니다. 깔끔, #미니멀룩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듯한 #띠어리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브랜드에요. 디테일 많지 않은, 기본에 집중한, 소재 좋은 #컨템포러리 브랜드이죠. 저도 매장 자주 들러서 체크하는 브랜드 중 하나랍니다. #Theory 는 빈티지 제품으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저는 특히 자켓이나 셔츠, 원피스 종류들 나오면 관심있게 체크해보곤 한답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 빈티지 띠어리들 아이템들도 많아요. 특히 띠어리 셔츠는 빈티지라도 고급스런 소재감이 살아있고, 장식도 많지 않은 베이직한 디자인이라서 두루두루, 오래 입기 무척 좋

필로소피 원피스와 젠틀몬스터 선글라스로 여름코디하기 (Philosophy, 데님원피스, 선글라스추천, 지속가능한 패션) [내부링크]

오늘은 대구의 첫 #폭염경보 아침 10시부터 35도가 넘을거라고 핸드폰 알림이 왔어요. (드디어 시작인가, 후훗) 그렇다면, #여름코디 준비를 해야겠죠! 오늘은 새로 산 #빈티지원피스 첫 개시일. 그리고 선글라스로 햇살을 가려보았어요. @bobos_note 필로소피(Philosophy), 치밀하게 계산된 미니멀 데님원피스 #데님원피스 #데님스커트 많이 보이긴 하는데, 맘에 드는 건 쉽게 찾을 수가 없어서 작년부터 계속 레이더를 켜두고 있었던 것 같아요. 예쁜 데님 원피스나 데님 스커트 구해보려고 눈에 불을 켜고 대기 중이었는데 드디어 찾았습니다. 완벽한 데님 원피스!! @bobos_note <Philosophy Di Alberta Ferretti>의 데님 원피스. 넓은 스퀘어넥으로 여름에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겠죠 :p 데님 소재 자체가 두께감이 있어서 여름에 덥진 않을까 살짝 걱정인데, 이 원피스는 소재감도 얇아서 너무 맘에 들어요.! 생지 데님인데 이런 얇은 소재, 흔히 보지 못

미니멀룩, 여름 린넨자켓 룩북, 숏팬츠로 미술관 전시회 코디하기 (여름아우터, 띠어리, 씨바이끌로에, 에트로, 데님쇼츠, 데님숏팬츠, 화이트 데님반바지) [내부링크]

BOBO입니다 :> ‘아, 이게 여름이었지’를 실감하고 있는 7월 중순이에요. 옷차림이 가벼워지지만, 동시에 안과 밖의 온도차가 커지는, 그래서 얇은 겉옷은 꼭 챙겨야 하는 시기이기도 해요. 특히 보보는 미술관이나 전시회가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오랜 시간 작품을 보며 다니다보면 어느새 서늘- 한 한기가 느껴지거든요. 오늘은 실내 데이트하는 경우, 특히 온도 변화에 민감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여름코디 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래요 :> 1 린넨자켓 + 하이웨이스트 반바지 #여름가디건 vs #여름자켓 과연 무엇이 승자일까요? TPO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금 더 조용한, 격식있는 자리라면? 역시 자켓이겠죠. (미술관 가면서 그림에 대한 예의와 저만의 격식을 차리려 해요. 그만큼 너무나 좋아해요!) 특히 #린넨자켓 가볍고, 실용적이고, 자켓 특유의 미니멀함과 클래식함이 곁들여진 너무나도 멋진 아이템! 사진에서 저는 가벼운 #나시티 하나만 입어주고 아우터를 린넨 자켓으로 선택했어요. #씨

캔바(Canva) 사용법 | 칸바 인스타그램 게시물 st. 템플릿 만들기 (사진업로드, 폰트바꾸기, 요소 elements 추가하기) [내부링크]

저의 디지털 크리에이팅 생활은 캔바(Canva), 칸바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캔바는 제게, 이제 단 하루도 사용하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의, 필수앱이 되었습니다. 캔바는 유튜브 채널아트 꾸미기, 인스타그램 피드 만들기, 인스타 하이라이트 만들기, 다양한 웹페이지의 배너 만들기 등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유용한 어플입니다. 이런 멋진 프로그램 많은 분들과 함께쓰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유용하고, 예쁘고, 감각적이고, 편리하기까지 한 캔바(Canva) 앱의 사용법을 나누어 드릴게요. * 영상이 글보다 더 이해하기 편하신 분들은 아래의 유튜브 링크에서 <보보의 Canva with Me>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이 편하신 분들은 계속 함께 해주세요 :> 오늘은 인스타그램 포스트 스타일, 정방형 템플릿을 꾸며볼거에요. 오늘 사용할 템플릿은 아래 사진과 같이 정사각형 안에 몇 가지의 프레임으로 구도가 잡혀있는 디자인입니다. (*템플릿*이므로 하얀 백지에서 시작할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보보의 빈티지 청바지 쇼핑 팁 (청바지 사이즈, 빈티지청바지 브랜드) [내부링크]

빈티지 청바지 쇼핑의 장점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어요. 보보가 빈티지 패션을 좋아하는 이유, 특히 청바지 아이템을 애정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답니다. 1. 새로운 핏을 실험해볼수 있다. 2. 퀄리티 좋은 브랜드 청바지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3. #지속가능한패션 실천이 가능하다. 하지만 빈티지 아이템들은 직접 입어보고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쇼핑할 때 요령이 필요해요. 오늘은 #빈티지청바지 구매시 참고할 수 있는 #쇼핑팁 들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1. 내가 원하는 핏, 정확히 알기 빈티지 청바지를 쇼핑할 때는 자신이 구매하려는 청바지 핏이 정해져 있으면 좋아요. 스키니인지 스트레이트인지, 하이웨이스트인지, 아님 와이드핏인지가 명확하면 빠르게 서칭이 가능해진답니다. 다양한 빈티지 사이트의 <팬츠> 메뉴에 들어가서 ‘핏’을 보고 빠르게 스크리닝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핏이 중요한 진짜 이유는, ‘핏’에 따라서 나에게 맞는 사이즈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랍니다. 내게

캔바(Canva)로 동영상 편집하기, 스타일리시한 무료동영상편집프로그램 (동영상편집어플) [내부링크]

캔바 동영상 [스타일리시하게], 그리고 [예쁘게] 편집하는 방법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캔바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인데요 그 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무료라고 부르기는 속상할 정도로 너무나 꿀같은 기능들이 많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서의 기능도 그 중 하나입니다. 촬영한 화면 그대로 만드는 밋밋한 영상이 아니라 아기자기한 모양의 프레임에 느낌있게 영상을 넣어서, 예쁜 폰트도 넣고, 마스킹 테이프나 밑줄같은 강조 효과들도 추가해서 영상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 수 있어요. 다만 2가지의 제약은 있답니다. 첫째, 업로드 용량제한(1G)이 있어서 길이가 긴 영상은 사용할 수 없어요. 둘째, [동영상전문편집어플]이 아니다 보니 ‘컷 편집’은 할 수 없어요. 그래서 긴— 길이의 영상이 아닌, 비교적 짧은 길이의 영상들, 예를들어 트렌디한 숏폼 비디오, 인스타 스토리, 혹은 유튜브 인트로 동영상 편집 어플로 사용하기 매우 좋은 사이트이자 앱이랍니다. 그럼 이

드디어 공개되는, 대구미술관 &lt;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웰컴 홈 향연&gt; [내부링크]

6월 29일 기다리며, 저만큼 기대되고, 떨리고, 흥분되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보보가 이렇게 흥분한 이유는? 대구 미술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이 드디어 공개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국립현대미술관에 ‘이건희 컬렉션’으로 기증된 작품의 내용을 발표하는 뉴스를 보면서 리포팅되는 내용 한 음절, 음절에 소름이 돋았더랬습니다. 연이은 신문이나 뉴스에는 해외 유명 화가들의 의미있는 시기 작품들을 이건희와 삼성가가 소유하고 있었다면서 억억, 하는 내용들이 보도되었죠. 그것만으로도 상상불가, 이미 충분히 놀랍지만!!! 제가 정말 숨이 턱!하니 막혔던 부분은, 이건희 컬렉션이 소장하고 있었던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었습니다. 한국 근현대미술의 매력에 풍덩 빠져있는 저로서는 그들의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솜털이 바짝바짝 설 정도로 흥분되었답니다. 김환기, 나혜석, 박수근, 이인성, 이중섭, 천경자, 이쾌대, 유영국, 김환기, 오지호 이번에 기증된 컬렉션 중 일부 작가만의 이름으로도 이런 무게감이

여름의 빈티지 쇼핑 아이템: 린넨 자켓, 빈티지 청바지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빈티지 스타일, #보보빈티지) [내부링크]

여름입니다. 어제는 하지였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라는데… 겨우 하루 지난 오늘의 공기는 왜 이리 차고, 바람은 또 왜 이리 세게 부나요? 흠… 날씨가 이렇게 변덕스러울거라면… . . . 역시 린넨 자켓이 필요하겠어요! @bobos_note 여름의 만능캐, 린넨 자켓 가만 있어도 더운 여름에 무슨 자켓?! 이라고 얘기하기엔, 여름 아침도 있고 여름 밤도 있죠. (저같은 변온동물 수준의 온도감지가 가능하신 분에게는 필수!) #나시티 슬리브리스도 입어야 하는데 민망할 때도 있고, 노출이 있는 #여름원피스 입어야 하잖아요. 이럴 때 #린넨자켓 이것은 정말 말 그대로 만능캐의 매력을 발휘합니다. 여름에 완전 시원-한 차림인데 좀 조용하고 묵직한 공간에 가야할 때도 저는 린넨자켓 잘 활용해요. (미술관이나 갤러리같은 곳 말이죠^^) @bobos_note 보보가 픽한 빈티지 린넨자켓 제가 사진에서 입고 있는 린넨자켓은 저의 패션 철학이 담긴^^ #빈티지 아이템입니다. 브랜드는 “Gian

아이패드 다이어리 : 사진일기(Photo Diary)로 하루 기록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BOBO입니다. 어느새 3월 둘째 주를 지났네요. 오늘은 다이어리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다이어리꾸미기 #다이어리쓰기 #플래너쓰기 다들 관심 많으시죠? 원래 저는 몰스킨 성애자였어요. 10-11월쯤 되면 바쁘게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2권씩 몰스킨 프로 라인을 구매해서 해외배송받으며 뿌듯해하곤 했답니다. 그런데 올해는 종이로 된 다이어리를 전혀 구매하지 않았어요. 이유는 바로 새로 구매한 아이패드 덕분이죠. 디지털 플래너를 접하면서 데일리, 위클리, 먼슬리 등 다양한 다이어리를 아이패드의 굿노트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사진을 다이어리처럼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데일리 다이어리에 물론 사진을 넣을 수도 있지만, 워낙에 시각적으로 무언가를 기억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자연스레 이미지로 하루를 기억하자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지난 주 캔바로 끙챠끙챠- 작업해서 새롭게, 저만의 PHOTO DIARY를 완성했답니다! Previous image N

하루하루 독서기록을 위한 굿노트 독서노트: Digital Reading Journal, 아이패드 굿노트 독서기록장 다이어리 속지 PDF [내부링크]

고백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저는 책을 좋아하지만 정말이지 느리게 읽는 “Slow Reader”입니다. 저도 다른 북로거님들처럼 책을 많이 읽었다고 자랑하고 싶어요. 서재에 가득 다양한 책들을 진열해놓고 어깨 으쓱, 하고싶지만 저의 읽기 속도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랍니다. 그저 부럽기만 하죠. 하지만 저의 리딩 방식에도 장점은 있어요. 책을 느리게 읽지만 ‘깊게’ 읽는다는 것이 바로 강점 중에 강점이죠. 이해가지 않는 부분은 읽고 또 읽고, 멋진 문장에 밑줄, 새로 보는 단어에 하이라이트, 기억해둘 개념에 메모. 이러다보니 책 읽는 속도는 느리게 마련이죠. 하지만 읽고 나면 정말 책 한 권에 담긴 내용을 ‘흡수’해버린 느낌이에요. 마치 책 속의 생각이 내 몸의 세포로 스며들어서 어느 한 부분을 이루게 되어버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이번에 만들게 된 독서노트는 이런 저같은, 슬로우 리딩 스타일을 가진 독서가들을 위한 독서기록장입니다. 네이밍은 단순하게 <Digital Reading Jou

반드시 성공하는, 굿노트 목표설정 다이어리 | 굿노트 플래너, 아이패드 목표 다이어리, 아이패드 목표 플래너 [내부링크]

목표, 그리고 꿈이 있다면? 현실로 만들어야죠. 목표와 꿈이 현실이 되려면? 계획을 잘 세워야죠. 하지만 지금까지 나의 계획표에는 ‘실패’가 더 많았나요? 혹시, 실패할 수밖에 없는 계획을 세운 건 아닐까요? 실패할 수밖에 없는 계획이란? BOBO도 목표설정을 자주 하곤 합니다. 매번 이런 순서였죠. ‘현재’ 내가 바라는 것을 저 멀리에 위치한 ‘목표’로 설정했어요. 그리고, 목표는 크게 세우는 것이라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풍선껌 불듯 ‘크게, 더 크게’ 그렇게 했답니다. 하지만, 문제는 목표에 가까이 가기도 전에 풍선껌 터지듯 목표실패를 해버린다는 것이죠. 대부분에 경우 제풀에 지치곤 했습니다. ‘대체 왜 이런거지?’ 몇 번의 경험 후 저는알게되었습니다. ‘꿈’이, 혹은 ‘꿈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죠. 정작 중요한 것은 목표에 향하기 까지의 ‘과정’, 즉 액션. ‘그 시간동안 내가 무엇을 하는가’가 정말 중요한 것이었어요. 그리고 ‘과정’의 중요성을 실감하

아이패드 작업용 거치대 정착템 찾았어요! | 슈크 (Sukha) 아이패드 필기 드로잉 작업대 [내부링크]

오해하지 마셔요. 이 제품은 100% 내돈내산! 제가 몇 개월 고민하고 꿍쳐두었다가 결제한, 그리고 완전 만족한 슈크 아이패드 거치대 추천입니다. 작업용 거치대 디자인, 성능 비교하고 계신 분들, 바쁘신 여러분들은 영상부터 확인해주세요 :> 아이패드로 책 읽고, 글 쓰고, 그림 그리기를 하다보니 거치대가 하나하나 늘어가고 있어요 :> 다들 비슷하시죠? 특히 최근에는 아이패드 세로형으로 된 템플릿을 만들고 쓰는게 맘에 들어서 데일리 다이어리나 독서 기록장 등을 전부 세로형으로 바꾸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기존 아이패드 거치대들 외에 다른 스타일의 작업대가 필요하더라구요. 급한 맘에 나무로 된 올드한 독서대를 쓰기도 했는데 하아————, 각도도, 손목 놓이는 곳도 참으로 완벽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갑자기 아침에 벌떡 기상해서 예전부터 서칭해서 네이버쇼핑으로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슈크의 아이패드 거치대를 결제해버렸답니다. (정말 기상 후 30초 안에 후다닥 결제;;) 바로 이 아이인데,

영어원서추천: &lt;A Little History of the World&gt; by E. H. Gombrich - 0.Preface (곰브리치 세계사 원서, 영어원서공부법) [내부링크]

보보의 <Little History> 영어원서읽기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런 내용으로 수업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우연히 구매하게 된 책이라고 <A Little History of the World>를 소개해드렸었는데, 역시 제 느낌이 맞았었나봐요. 처음 Preface를 읽는데 제 생각과 똑같은 의도로 E. H. Gombrich가 집필하기 시작한 책이었더라구요. 세계 역사를 교과서에서 접하는 것과 다르게, 외울 필요 없이, 시험 걱정할 것없이 그냥 술술 읽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Gombrich. 이렇게 통하다니,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저도 바로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포스팅은, 책을 읽어나가면서 ‘오프라인에서 수업한다면 이런 내용을 체크해야겠지.’라고 느낌오는 포인트들을 짚어보려고 해요. <A Little History of the World>를 읽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포스팅 보시면서 함께 읽어나가셨음 좋겠어요. ‘어떤 영어 원서를 읽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L

보보영어원서: 곰브리치세계사 영어원서 &lt;A Little History of the World&gt; Ch.1 Once Upon a Time (영어원서추천, 중급영어원서, 영어원서공부법) [내부링크]

보보영원 (바로 챕터 1으로 가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문단으로 스킵해주세요 :>) 보보영원. 보보가 소개하는 영어원서, 혹은 보보와 함께읽는 영어원서를 줄여서 보보영원이란 제목으로 포스팅하려 해요. 이제 “보보영원”이란 제목의 글을 보시면 ‘아, 영어 원서 이야기구나.’ 하시면 된답니다. 곰브리치의 <A Little History of the World>를 읽고 있습니다. 읽은 내용을 함께 나누어보려 해요. 그만큼 훌륭한 작가가 쓴 훌륭한 책이기 때문이에요. 특히 영어원서로 리딩하고 싶으신 분들, 너무 쉬운 책은 재미없다 느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럼 챕터별로 포인트를 잡아서 포스팅해볼게요. (내용 요약은 아니라는 점 알려드려요. 내용은 직접 읽어 보시며 파악하시기 바라고, 읽으면서 체크하시면 좋은 내용들 위주입니다.) Once Upon a Time 옛날 옛적에...... 란 말로 시작하는 이 챕터는 ‘역사란 이런 것’이란 개념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곰브리치가 어리지

보보영원: &lt;Little History&gt; 2.The Greatest Inventors 구석기 청동기 시대 (Stone Age, Bronze Age) [내부링크]

Chapter 3. The Greatest Inventors of All Time 곰브리치의 <A Little History of the World> 영어원서 읽기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각 챕터의 포인트를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 할 제 2장 “The Greatest Inventors of All Time”은 Prehistory라고 불리는 선사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즉 역사라 불리우기 전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Cavemen’들을 우리는 흔히 원시인들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현대인의 잣대에서 볼 때 누군가가 미개한 짐승같은 행동을 보이면 ‘원시인같다’고 표현하기도 하죠. 우리는 항상 예전 그들의 모습, 그리고 최고로 발전했다고 자부하는 우리의 모습 사이에 벽을 두고 싶어하는 듯합니다. 과연 그들과 우리는 얼마나 멀리 있는 것일까요? At the time when real history begins people already had all the things we

보보영원: &lt;A Little History of the World&gt; 3. The Land by the Nile - 이집트 문명 (곰브리치세계사, 과거완료, 대과거 had pp) [내부링크]

<역사의 시작> 제 3장이 되어서 드디어 역사가 시작됩니다. 곰브리치는 1, 2장에서 정확한 역사로 남아있지 않은 시대를 이야기하며 ‘아직 본격적인 역사는 시작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마침내 나일강 유역에서 인류의 거대한 문명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집트 문명이지요. Here - as I promised - history begins. With a when and a where.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웠던 이집트 문명은 어찌나 신비하게 들렸는지 몰라요. 상상도 못할 크기의 피라미드가 어떻게 세워진걸까에 관한 글을 읽으며 벌어진 입이 닫히지 않을 정도로 놀라기도 했고, 끔찍하고 기괴하지만 신비로운 미이라 이야기, 특히 ‘투탕카멘의 저주’같은 제목의 기사들은 이집트 문명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의 경계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어린 저의 상상력을 자극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이번에 읽은 곰브리치의 이집트 문명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

데이비드 브룩스의 &lt;두 번째 산&gt; 책리뷰/서평, 가을인문책추천(The Second Mountain by David Brooks: The Quest for a Moral Life) [내부링크]

제게 등산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주중에 둘러쌓여있던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조용한 숲 속을 걷는다는 것은 언제나 축복과 같이 느껴집니다. 마치 산 정상이 날 위해 준비해 둔것만 같은 탁 트인 경치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뻥 뚫어주죠. 산에 오르는 겨우 몇 시간 동안 저는 때가 여기저기 묻은 오염된 몸을 청정한 공기와 기운으로 싹 씻어 내리는, 세정식을 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금 한 주를 시작할 힘을 얻곤 하죠. 하지만 모든 산이 같은 것은 아닙니다. 일주일 중 단 하루, 등산하는 날이 나에게 축복의 경험이라면 나머지 5일 동안 저는 데이비드 브룩스가 말하는 ‘첫 번째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산이 무엇이냐구요? 그 산은 바로 나의 커리어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목표지점을 품고있는 곳을 뜻합니다. 이 산은 어렴풋한 정상의 모습을 신기루처럼 슬쩍 슬쩍 보여주며 나를 매일 채찍질하고 좀 더 치열하게 발걸음의 속도를 높이도록 욕심부리게

10월 함께하고 있는 책: 데이비드 브룩스의 &lt;두 번째 산&gt;, 그 첫 번째 기록 [내부링크]

10월의 보보 리딩노트 저의 10월을 함께 보내고 있는 책은 데이비드 브룩스의 <두 번째 산>입니다. 거의 매일 조금씩 욤욤, 읽고 있는 책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데이비드 브룩스의 신작이 교보문고 광고로 뜬 걸 보고선 바로 사서 읽기 시작했죠. 데이비드 브룩스는 예전 <인간의 품격>을 읽으면서 알게 된 작가에요. 훌륭한 인격을 갖추었다고 평가받는 위인들을 그들의 삶에서 자신의 성격을 형성해가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했는가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읽으면서 연신 ‘와! 대단하다’란 감탄사를 내뱉었어요. 그리고 또 ‘이런 내용을 추적하고 관심있어하는 작가가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너무 알차게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뉴욕 타임즈를 구독하면서 사설란에 꾸준히 실리는 데이비드 브룩스의 글을 찾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렇게 그의 신작이 나오다니! 반가운 맘을 감출 수 없었죠. 두 번째 산을 오르지 않은 자, 애송이 <두 번째 산>은 첫 번째 산을 오르며 자신의 직업적 커리

&lt;책추천&gt;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고교독서평설, 청소년추천도서, 중학생책추천, 고등학생책추천, 인문학책추천) [내부링크]

Recommended by [고교독서평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꼭 다음에 읽을 책을 물고 오더라구요. 지난 주부터 이번 추석 연휴동안 열심히 읽은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고교독서평설 기사의 한 꼭지에서 발견했어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현대철학”이라는 코너에 한나 아렌트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었는데 그녀의 Brilliant한 생각과 강렬한 스타일이 너무나 인상깊었답니다. 그래서 그녀의 대표작을 읽기 시작했죠. Eichmann in Jerusalem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독일 나치지배시절 히틀러와 함께한 나치당원으로서 인류 역사에서 씻어낼 수 없는 오명이 될 최악의 범죄를 저지른 아이히만에 대한 재판기록이에요. 그가 기소되.......

&lt;아몬드&gt; 책 추천 : 단 하나의 사랑만으로도 우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내부링크]

오늘은 &#60;아몬드&#62; 책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무표정이라 더 궁금한 &#60;아몬드&#62; 마지막으로 읽은 한국 소설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단 하나, 멀리하는 장르가 있다면 소설. 특히 한국소설은 읽기를 꺼려 왔습니다. 살결에 너무나 바짝 다가와 있는듯이 느껴지는 그 문체나 상황들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거북함이 들어서 불편하더라구요. 아마 너무 깊이 공감을 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 읽고 나면 감정적인 피로감이 유독 심하게 느껴져서 의도적으로 피해왔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집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는 &#60;아몬드&#62;란 짧은 제목에 표정없는 얼굴이 묘하게 호기.......

팀 마샬의 &lt;Prisoners of Geography_지리의 힘&gt; 영어원서 읽기 (세계정치, 세계지리 책 추천, 인문책추천) [내부링크]

2020. 7. 26 여름 방학은 내일 시작인데 아직 Summer Reading! 휴가때 읽을 책을 정하지 못했어요. 사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책을 읽어야지’, 라는 생각 안하고, 부담없이 가려고 했었는데...... 일요일 오전이 되니 뉴스랑 잡지만 읽기보단 시간을 좀 더 알차게 쓰고 싶더라구요. 뭔가 앞으로의 Reading에 도움이 되는 한 권의 책을 읽고 싶어서 부랴부랴 아마존 킨들북을 뒤지기 시작했어요. Fiction은 모두 Pass, pass 하다가 문득 예전에 교보문고 장바구니에 담아 둔 &#60;지리의 힘&#62;이 기억났죠. 그리고 바로 후다닥! 킨들북과 Audible Narration을 결제했답니다. 페이퍼백은 9달러 정도, 하드커버는 14달러 정도인데 킨들은 10달러 정.......

보보영어: 추수감사절 뉴욕타임즈 영어사설 &lt;여섯 단어로 표현하는 고마움&gt; 멋진 영어문장 가득 만나보세요 [내부링크]

멋진 영어표현의 맛영어 원서나 영어 뉴스를 많이 읽다보면 영문장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멋진 표현들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그때가 바로 제가 영어를 할 수 있다는 데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이랍니다. 영어를 할 수 있어서 이런 멋진 생각과 표현들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얼마 전 읽은 ‘영어표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글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며칠 전 뉴욕타임즈 사설에는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여 독자들이 보내준 ‘여섯 단어로 표현한 2020년의 감사함’에 대한 글이 실렸습니다. 6단어라...... 정말 짤막하게 느껴지는 표현들이지만 어떤 것들은 큭큭 웃음이 나.......

[영어티칭]다시 기본으로, Back to the Basic! feat. 학생의 시각에서 생각하기, 어휘공부, 영어어휘, 영어시사공부, 영어뉴스로공부하기, 영어선생님블로그 [내부링크]

아, 실수!수업을 하면서 ‘아, 실수했다.’라는 몇 안되는 순간이 올 때가 있는데 이번 주에 그런 일이 있었어요.뉴스노트 수업을 하면서였답니다.보통 시사와 관련된 이슈로 이야기를 나누면, 주제 자체를 이해시키는 것에 집중을 하게 마련입니다. 기사가 어떤 내용인지, 문제로 제기되는 것들이 어떤 부분인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이번 수업은 준비한 내용의 1/3 정도에서 멈춰야할 다른 문제가 나타났어요.문제는 바로 어휘!수업의 발목을 잡은 건 바로 어휘였습니다. &#60;Great Mysteries About Life on Mars&#62;는 이번 해에 특히 활발했던 인류의 화성탐사 시도와 노력에 관.......

청소년을 위한 &lt;숲_Forest&gt;에 관한 이슈 (Deforestation,adaptation,evolution,청소년을 위한 시사, 초등영어시사, 중학영어시사, 시사영어뉴스) [내부링크]

오랜만에 찾아 온 &#60;보보의 뉴스노트&#62; 포스팅입니다.오늘은 우리 청소년 친구들(초등-중등-고등)이 알고 있어야 할 ‘숲’에 관한 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자 그럼, 시작해볼게요 :&#62;Bobo, Connecting Dots이슈란 것도 ‘내가 아는 만큼’ 관심이 가고 ‘내가 보는 만큼’ 이해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최근 저에게 다가온 “숲”에 관한 ‘점(Dot)’들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한달 정도 지켜보던, 비실비실 하던 사철나무를 살려보겠다고 제 나름의 보살핌을 주었는데, 너무 늦었나봐요. 사망선고’를 내리기 정말 싫었는데...... 아마 되살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2. 제가 가르치는 클래스 중 하나의 수업이 ‘City’란 주제로.......

9월~10월 &lt;보보의 뉴스노트&gt; 영어신문기사+독해문제 무료나눔 합니다. (초등중등, 영어시사상식, 엄마표영어) [내부링크]

보보 인사드려요 :&#62;블로그 이웃님들, 방문자님들 모두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시죠? 2학기 시작하고 블로그 글을 쓸 에너지가 남지 않을만큼 엄청 분주한 시간을 보냈어요. 2021학기 신입생 모집이 마무리되고, 어제 있었던 할로윈 행사까지 계획하고 달리느라 이번 한달은 정말 바빴답니다. 게다가 다시금 책 읽기에 빠져서 새벽에 일어나고 밤 늦게 자는, 체력에 별로 좋지않은 루틴이 만들어지고 있어서 유독 더 블로그에 소홀했던 것 같아요. 이번 주말은 조금의 여유가 느껴져서 다시금 돌아왔어요. 게다가 오늘은 나눔 할 자료도 가지고 돌아왔답니다!&#60;보보의 뉴스노트&#62;오늘은 제가 오프라인으로 수업하는 자료.......

&lt;11월&gt;보보 독서노트: &lt;두 번째 산&gt;완독, 영어원서 &lt;The Tyranny of Merit(공정하다는 착각)&gt; 필사, &lt;미국식 영작문 수업&gt;으로 밤공부 [내부링크]

2020110211월의 첫 월요일입니다. 아침독서 하려고 했는데 잠에 패배했어요. 결국 오늘의 독서는 저녁 퇴근을 한 후에 할 수 있었습니다. 데이비드 브룩스 &#60;두 번째 산&#62; 완독꽤 도톰하다면 도톰하다고 할 수 있는 책이라서 좀 더 진득하게, 시간을가지고 읽으려고 했는데, 결론에 대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어제 새벽까지 읽어 마무리했습니다. (읽고나니 살짝 급하게 읽은건가, 아쉽기도...) 리뷰를 남기기 전 가벼운 감상을 남겨보자면, ‘난 아직 성숙하지 못하구나.’란 거에요. 책이 중반을 넘어 가면서 데이비드 브룩스가 독자들이 지향하길 바라는 인생의 방향을 이야기하는데 전 아직도 한참을 멀리 있는 느낌.......

허무함을 느끼는 당신에게 : 강요배 &lt;풍경의 깊이&gt; [내부링크]

책을 읽으며 내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을 대신 읽게 될 때가 있습니다.오늘 강요배 화백의 &#60;풍경의 깊이&#62;를 읽다가 그런 문장을 만났습니다.“된다면 좋고, 안되면...... 언젠간 되게 해야지!”이런 걸 이루고 싶다고, 마치 먼 훗날의 일일 것처럼 이야기하는 당신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 당신의 꿈이 내게는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이미 참 열심히, 부지런히, 멀기도 한 그 길을 달려서 당신 꿈에 가까이 왔거든요.당신은 곧 그 꿈에 손이 닫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당신은 모를테지만요......그런데 문득 불안해졌습니다. 그토록 오래 바라던 그 꿈을 이루고 난 후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축배를 들며 기쁨.......

&lt;11월 독서일기&gt; 일상, 교보문고 원서할인: Homo Deus, A Little History of the World, 언어의 뇌과학 [내부링크]

11월 보보일상아직 학기는 진행 중인데 마치 이미 새학기가 다가오는 듯한 분주함으로 지내고 있는 보보의 11월입니다. 지난 주는 저희 원의 재원생 학부모님들을 초대하여 내년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는 ‘재원생 간담회’가 있었어요. 3일동안 진행된 프리젠테이션. 매년 하는 것이지만 또 다른 새로운 내용을 알려드릴게 없나 고민을 하며 보내느라 머리도 꽉 차고, 손도, 발도 분주하게, 겨우겨우 밸런스를 맞춰 지냈던 것 같아요. 마침내 3일간의 프리젠테이션을 마무리하고, 정말 달콤한 주말을 맞았어요. 오늘은 미술관 다녀오려고 했는데 예약시간 맞추는데 실패해서 추후로 미루고, 저의 방앗간인 서점에 다녀왔습니다. .......

200731 보보 스터디노트: 홍콩이민과 반독점청문회에 불려 나온 애플-구글-아마존-페이스북 CEO (미국4대정보기술대기업, 중국보안법, 중국국가보안법, 홍콩국가보안법, 중국홍콩) [내부링크]

2020. 07. 31보보의 2020 여름 휴가의 70%를 차지하던 장마가 끝나가는 것 같아요.쨍- 하고 찾아온 햇빛이 반갑긴 한데 이 여름의 열기를 잠깐 잊었었나봐요. 이걸 그리워했었다니... 어리석은 자여.오늘은 오후에 일을 할 예정이라 스터디를 일찍 시작했답니다. Apple-Google-Amazon-Facebook미 의회는 4대 정보기술 대기업인 Apple, Google, Amazon, Facebook Ceo들을 청문회로 불러 반독점 행태에 대한 날선 질문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리고 이 청문회에 관한 반응이 &#60;The Atlantic&#62;지에 실렸군요. &#60;The Tech Giants Are Dangerous, and Congress Knows It&#62;이란 기사입니다. 2년 전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커버.......

보보 뉴스노트: 지구 온난화와 북극곰 멸종위기 (어린이 영어뉴스, 어린이 신문, 어린이 시사, 영어신문, Global Warming, Polar Bear, Arctic) [내부링크]

Global Warming and Polar Bears in Arctic2020. 7. 20 뉴욕 타임즈에는 &#60;Global Warming Is Driving Polar Bears Toward Extinction, Researchers Say&#62;란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와 함께 실린 사진 속에는 북극곰 한 마리가 두 발로 서있습니다. 우두커니 서서 먼 바다를 하염없이 보고 있는 모습인데 그 북극곰의 발 밑에는 녹아가며 면적이 좁아지고 있는 것이 분명해보이는 빙하가 아슬아슬 놓여있습니다. 빙하의 끝은 깨져가고 있고 그 끝에 서있는 북극곰은 너무나 위험해보입니다. 가끔씩은 긴 기사보다도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것을 전달해 주기도 합니다. 이 사진을 보고 어떤 상황인지 상상해 본다면 기사에 대.......

200802 보보 스터디노트: 멸종위기에 처한 기린의 개체수 감소. 밀렵꾼인가, 아님 기린과 사람간의 영역다툼인가? (아프리카 기린, 야생동물 밀렵, 생태계파괴, 영어신문읽기) [내부링크]

2020. 08. 02이렇게 여름 휴가의 마지막 밤이 흐르고 있어요.아쉽기도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에 살짝 긴장되고 떨리기도 해요.어제 미리 나가서 월요일 해야하는 것들 정리하고 마인드컨트롤 하고 돌아와서, 오늘은 Relax한 ‘척’하며 이것 저것 읽었어요. 제가 오늘 읽은 잡지 중에 이코노미스트에서는 영국의 지역간 차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에 관한 기사와 전기차의 배터리 수명에 관한 기사를 읽었어요. 하지만 정리는 하지 않을 거에요. 이 기사들은 저의 노란 Legal Pad에만 남겨두려구요.스터디노트로는 The Atlantic에서 읽은 기린에 관한 내용을 남기려 합니다. 오늘은 “Long Read를 하는 날”이라며, 긴 기사 중심.......

[보보티칭]2020 여름방학, 영어몰입교육, 영어 WRITING, 그리고 커리큘럼에 관한 조사(영어유치원, 여름방학 숙제) [내부링크]

2020. 08. 03일주일 동안의 여름방학 후 첫 수업을 했던 월요일, 바로 어제였습니다.항상 방학이 지나고 아이들을 만나기 전에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배운 영어를 잊지는 않았을까?’그리고 방학에서 돌아온 첫 날 수업을 마무리하며 생각하죠. ‘신기하다......’2020년의 여름방학이란 오직 캘린더에만 존재하는 것일 수도 있었습니다.코로나 사태로 두달이나 개학이 미뤄지면서 5월에 첫 학기를 시작하는 마당에, 여름방학이란 사치일 수도 있었죠.다른 영어 교육기관들은 그동안 밀렸던 두 달에 대한 보충수업으로 토요일을 모조리 반납한다고 하기도 하고,여름방학같은 휴원일을 아예 없애버리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하.......

보보 뉴스노트: 베이루트 폭발 원인 (레바논, 질산암모늄, 어린이시사상식, 어린이영어신문, 어린이 영어뉴스, Beirut Explosion, Ammonium Nitrate) [내부링크]

2020. 8. 4지난 화요일 레바논의 베이루트 항구에서 거대한 폭발이 있었습니다.폭탄이 투하되면서 도시를 폭파시켜버리는 사진, 혹은 영상을 본 적 있으신가요?그 정도 규모의 폭발이 발생할 때 피어오르는 버섯 구름. 저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사진에서나 봤었는데, 이번 사건이 보도되면서 뉴스나 트위터에서 버섯 구름을 보게되니 소름이 쫘악- 돋더라구요. 이건 제가 보지 못한 역사가 아니라 현재 살고 있는 현실이니까요.To Make Long Story Short...Massive explosions have killed over 135 people and injured thousands in Beirut, the capital of Lebanon. The blasts have caused so much damage that the city .......

8월 보보의 스터디노트: 방치된 2,750톤의 질산암모늄과 베이루트 항구폭발. 레바논 상황 (베이루트 폭발, 레바논코로나, lebanon, ammonium nitrate) [내부링크]

2020. 08. 08지난 8월 4일 발생했던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의 폭발사고 영상은 정말이지 Surreal한 느낌이었습니다. 워낙 거대한 규모의 폭발, 게다가 테러도 아닌 인재라는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도대체 어떻게 2,750톤의 질산암모늄이 창고에 방치되기 시작했는지 궁금했는데, 뉴욕타임즈가 또 한 번 하이테크를 접목한 쥐잡듯한 조사로 제가 궁금해했던 점을 밝혀주었습니다. 오늘은 베이루트 폭발과 관련한 7년에 가까운 업무태만의 실체와, 폭발 전에도 충분히 힘들었던 레바논의 상황이 폭발 후 어떻게 더 악화되었는지를 전하는 글에 대한 정리입니다. 7 Years of Negligence뉴욕타임즈의 &#60;Ship Cited in Beirut Blast.......

보보 어린이 뉴스노트: 러시아 코로나백신 개발성공?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3단계 (어린이 뉴스, 어린이신문, 어린이 시사상식, 청소년뉴스상식, 청소년 신문) [내부링크]

2020. 08. 12백신 개발 과정은 달리기와 같습니다. 하지만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마치 마라톤과 같은 긴 과정입니다. 코로나 19. 이름 안에 표시되어 있는 19라는 숫자는 이 바이러스가 2019년 새로 발견되었다는 것을 뜻하죠.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은 정말이지 새로운 바이러스. 하지만 지구상의 모든 나라를 팬데믹의 소용돌이 속에 몰아넣을 만큼 강력합니다. 하루 빨리 정사적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은 ‘백신’이 개발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의 염원을 담아 전 세계 곳곳의 연구실과 의약품 전문 기업들은 백신 개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러시아가 개발한.......

보보 뉴스노트: 캘리포니아 산불의 4가지 원인 (지구온난화-산불, 어린이 뉴스, 어린이 신문, 어린이 시사상식, 영어신문, 어린이영어신문, 영어신문기사) [내부링크]

2020. 08. 23뉴스 업데잇 없었던 열흘동안 보보는 1학기를 마무리하는 정리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성적표도 쓰고, 리딩 테스트, 레벨 테스트 등을 하면서 평가 기간을 가졌죠.그동안 Current Issue 수업은 계속 있어서 수업할 만한 내용들 계속 Keep하고 있었어요.추가로 미국 K-12 Language Arts 교재 중 하나의 커리큘럼과 Science 과목의 교육과정 기준을 정리한 책을 읽으면서 어떤 기준으로 이슈를 선정하고 티칭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있었답니다.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주말, 오랜만에 보보 뉴스노트 열어봅니다.California and Wildfires캘리포니아 산불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일상블로그: 2학기의 시작과 독서평설 시리즈 삼매경, 채드윅 보스만과 함께하는 뉴스노트 (초등독서평설, 중학독서평설, 고교독서평설) [내부링크]

2학기의 시작.8월 셋째주 정도부터는 1학기의 마무리로, 그리고 2학기를 제대로 시작하기 위한 재정비로 분주했던 기간이었습니다.밤 10시까지 꼬박 매일매일을 일한, 오랜만에 ‘일 좀 한다’라는 느낌이 들었던 기간.한 주의 중반이 지나가면서는 무릎과 목도 삐그덕 거리고 혼자 교무실에 남아 있으니 헛소리가 들리기도 하더라구요. 허헛;;‘고기! 고기!’를 절실히 외치며 보낸 시간이었어요.그래도 늦게 퇴근해서 꼬박꼬박 책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았죠. 독서평설 삼매경최근 제가 꽂혀버린 책은 다름아닌 학생들을 위한 시사잡지들입니다.퇴근 후에 독서평설 시리즈와 EUREKA, OYLA Science을 읽었어요.특히 초등독서평설, 중.......

200719 보보 스터디노트: 미국학교개학, 인도-중국 국경분쟁, 미국의 경찰개혁(Defund Police) [내부링크]

2020. 7. 19주말에는 긴 길이로 인해서 주중에 읽지 못했던 특집 기사들을 위주로 읽고 있습니다.한 사안에 대해 특정한 쪽으로 자신의 의견을 정하는 것도 좋지만, 그 과정이 절대 급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어요.자신의 입장을 정하기 전 양측의 입장을 모두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그리고 양쪽 모두 정확한 Fact에 근거한 주장을 하는지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주말 Reading이었어요.오늘의 리딩은 3가지,1. 미국의 학교 개학에 관한 이코노미스트의 입장2.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3. 미국 경찰해체에 대한 흑인 경찰의 Opinion입니다. 학교 개학, 안전이 우선인가 교육이 우선인가?&#60;The Economist.......

200720 보보 스터디노트: White Fragility,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인공이 될 나라는? (미국, 중국, 독일, 베트남) [내부링크]

2020. 7. 20월요병. 다들 있으신가요?월요일은 퇴근해서 다시금 ‘Reading’에 집중하기 힘들 때가 있답니다. 유독 ‘오호!’ 하는 기사가 없을 때가 있어요. 결국 20분정도 잠깐 눈붙이고, 다시 일어나 씻고, 읽기 시작했네요. 겨우 집중한 것 같아요.오늘의 스터디노트는 1. 제3자로서 이해하기 쉽지 않은 문제 White Fragility2. 포스트코로나의 주인공이 될 나라에 관한 것입니다.White Fragility2018년에 발간된 &#60;White Fragility&#62;는 Robin DiAngelo라는 작가가 발표한 작품으로 미국 사회에 너무나 깊숙히 스며들어있는 인종 차별 분위기에 대해 백인들이 자각할 것을,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개인간, 그리고 사회적.......

200722~200723 보보 스터디노트: 초등 2학년, 초등3학년 영어리딩북 추천받아 읽기 (SR, AR) [내부링크]

200721 ~ 200723화요일은 야근을 했어요. 원에서 나오는 길에 시계를 보니 10시 정도.집에 와서 씻고 나니 그 무엇도 보고싶지 않고 그냥 기절.(눈도 쉬어야 해.)그런데 조용히 잠들었던 그 날, 수업에서 저의 어린 친구들에게 책을 엄청 추천받았답니다.책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혼자 읽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주니 제가 함께 공감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제게도 알려달라고 했어요. 그 후부터 추천서가 끊이지 않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 친구를 보고 다른 친구들도 제게 책을 권해주기 시작해서...... 한 번 수업하면 5-6권이 모이네요.리딩 프로그램 관련된 사항은 제가.......

200724 보보 스터디노트: 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 선생님의 역할은 무엇인가? (Reality Pedagogy, Pedagogy, 현실반영교육, 수업교수법) [내부링크]

2020. 07. 24드디어 방학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밤입니다. Yeah!어찌보면 개학을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처럼 느껴지던 시간이 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3개월을 즐겁게 보냈다는 것이 새삼 뿌듯하고 감사하게 느껴지는 오늘입니다.이번 방학은 또 다른 행복한 내일이 가능하도록 조용히, 나 자신을 채우며 보내려 합니다.어제 밤 마지막으로 읽은 아틀란틱의 기사는 제가 평소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티칭하는지를 반추해볼 수 있는 내용이라 더욱 반가웠는데, 동시에 다음 학업 세션을 어떤 마인드로 맞아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며, 마치 정신무장을 시켜주는 듯한 내용이었어요. 선생님은 무엇을 가.......

200726 보보 스터디노트: 일회용 마스크(PPE) 폐기와 환경오염, 화성의 생명체를 찾기위한 탐험 (미세플라스틱, Perseverance, Curiosity, 나사화성탐사) [내부링크]

2020. 07. 26Connecting the dots 라고, 스티브 잡스가 말씀하셨죠.저의 읽기도 그렇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전에 읽었던 내용들이 후에 어떤 글을 읽을지 결정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뉴욕타임스의 두 가지 기사를 정리합니다.다 쓴 일회용 마스크는 어디로 갈까?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된 지금. ‘매일 하나씩 쓰고 버리는 일회용 마스크도 모두 플라스틱이구나, 이게 다 어떻게 처리될까?’라는 생각을 얼마 전에 해보았는데 오늘 NYT 읽다보니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있더라구요. &#60;Your Used Mask Needs to Make It to the Trash Can&#62;은 사용 후 아무 곳에나 버려지는 마스크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블록을 걷다보.......

200727 보보 스터디노트: 흑인 민권운동가 존 루이스 “인내심이란 나쁜 말”, 미국학교 등교중지가 가르쳐준 것 (미국 초등학교 개학, BLM 운동) [내부링크]

2020. 07. 27배울 것은 참으로 끝도 없습니다.오늘은 글을 읽으며 이제껏 덕목으로만 알고있었던 Patience(인내심)이란 단어가 누군가에겐 얼마나 잔인하고 책임감 없는 말일수 있는지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그리고 학교 등교중지가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줄 수 있는지 한 아버지의 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Patience Is a Dirty Word흑인 민권운동의 대부인 존 루이스(John Lewis)가 얼마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직도 그를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인종차별 반대 운동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는 지금 마치 변화가 코 앞에 다가온 듯합니다. 이 날을 그 누구보다 원했던, 그.......

200728 보보 스터디노트: 금시세와 구리시세가 같이 움직인다(금값, 구리값의 상관관계, 원자재값 변동, 이코노미스트 잡지, 영어경제기사, 영어뉴스로공부하기) [내부링크]

2020. 07. 28오늘은 머리 염색하러 다녀왔어요.중간중간 기다리면서 이코노미스트 잡지 읽다가 스터디노트로 남기는 이 기사를 발견하곤 후다닥 후다닥, 분주하게 이것 저것 검색하고 확인하다보니 헤어디자이너 선생님께서 ‘손이 왜 그렇게 바쁘냐’고 하시더라구요 :&#62;뭔가 배우려면 머리도 부지런해야 하지만 손도 부지런해야 하는 것 같아요.제 손을 바쁘게 한 그 내용은 바로금값 - 구리값의 상관관계에 관한 이코노미스트의 글입니다.Yellow Metal and Red Metal이코노미스트의 &#60;Shine Brightly&#62; 사진 속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붉은 색 뭉치들, 이태리 장인의 예술작품이 아니라 산업 원자재로 쓰이는 구리(Copp.......

넷플릭스 시리즈 &lt;베이비시터 클럽_The Baby-Sitters Club&gt; 미드 추천 (넷플릭스미드, 넷플릭스추천, 넷플릭스십대드라마, 틴에이지, 넷플릭스가족추천) [내부링크]

2020.07.30드디어 넷플릭스에 가입했습니다.무언가 하나에 꽂히면 마지막까지 밤을 지새우며 보는 스타일이라서 넷플릭스는 슬금슬금 피해왔는데, 어제 덜컥 가입했네요 :&#62;첫 번째로 제가 선택한 넷플릭스 시리즈는 바로 &#60;The Baby Sitters Club&#62;이에요.리뷰는 아래의 링크에 자세히 올려두었어요. 넷플릭스 미드추천 &#60;베이비시터 클럽_The Baby-Sitters Club 2020&#62; (넷플렉스 가입하고 맨 처음 정주행한 시리즈) - https://bobonote.tistory.com/m/67네 명의 십대 소녀들의 비즈니스, 베이비시터 클럽이야기의 주인공은 스토니브룩에 사는 네 명의 여자 친구들이 우연히 사업 기회를 발견하고 베이비시팅 클럽을 시.......

200730 보보 스터디노트: 화성탐사선(Perseverance) 드디어 발사! (나사 화성탐사, 화성생명체, 화성의 물흔적, 화성 헬리콥터, Ingenuity, 어린이영어뉴스) [내부링크]

2020. 07. 30Perseverance가 이륙했습니다!오늘은 인류의 역사상 기념비적인 날이겠군요.바로 저처럼 NASA의 화성탐사선에 관심이 있는 인류에게 말이죠.지난 3월부터 나사에서 진행중인 새로운 화성탐사선 로버에 관한 기사를 언급하며 글을 써온 저는 오늘이 더욱 뜻깊게 느껴집니다. 1첫 번째 포스팅은 나사의 화성탐사선 로버의 이름, Perseverance(인내)를 지은 친구에 관한 기사였어요. 2그리고 두 번째로 제가 남긴 글은 Perseverance와 함께 화성을 탐사할 인류 최초의 화성탐사 헬리콥터인 Ingenuity에 관한 글이었답니다. Perseverance and Ingenuity (2020 Mars Exploration Program by Nasa) 3그리고 얼.......

[보보티칭]영어유치원 6세 1년차-6주차 수업인데, 이런 감동은 반칙! [내부링크]

보보의 티칭이야기올해 만난 6세 친구들과 함께 수업한지 이제 6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면서 매일매일 영어의 이해도를 높여가는 모습에 놀라고 있습니다.특히 지난 주 수업을 진행하면서 제가 놀랐던 건 친구들의 영문장 구조 습득 능력이었습니다.우리는 &#60;The Enormous Turnip&#62;을 함께 읽고 있는데똑같은 책을 한달 정도 같이 읽었더니 이제 반복되는 문장은 어느새 시작만 해도 외치는 아이들.뭐 그건 가능하겠지만,몇 번정도 그림을 보면서 “S pulls O”의 문장을 반복해서 만들어 주었는데...두번째 시차가 되니 그 문장의 구조를 완벽히 이해하고 이제는 제가 아무런 말 없이 그림을 손가락.......

[보보뉴스-영댓글]코로나19를 타고 상승한 자전거의 인기, 과연 환경보호까지 할 수 있을까? [내부링크]

보보가 소개해드리는 영어뉴스읽고영어 댓글로 작문 연습도 하고 함께 생각 나누어요 :&#62;오늘의 뉴스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자제로 오히려 인기를 얻게 된, 자전거 사용의 증가에 관한 NFK의 기사입니다.Summary사람들이 밀집한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게 되면서 이를 대체할 이동수단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Bike-riding 이랍니다.이뿐 아니라 야외활동,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바뀐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Activity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죠. 그리고 만약 이렇게 자전거로 이동하는 새로운 패턴이 자리를 잡게 될 경우 차량의 사용량도 줄일 수 있고 더불어 대기 오염량.......

[보보뉴스-영댓글] 뉴질랜드의 코로나종식 선언! (#영어뉴스추천 #영어라이팅 #영어글쓰기) [내부링크]

보보의 영댓글 뉴스노트오늘은 뉴질랜드의 소식입니다.Summary뉴질랜드가 코로나19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이미 뉴스로 접하셨겠지만^^;;)예상했던 것보다 2주나 앞서서 코로나 대응 1단계로 낮추고 이제는 새로운 케이스가 생기지 않게 하는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고 하네요.17일동안 연속적으로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마침내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는데요, 이제 이로써 뉴질랜드는 학교와 사업체, 레스토랑등이 모두 재개되고 대중교통이용도 전과 코로나 발생 전과 같이 특별한 지침없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국내입국을 금지하는 등 강력한 조치와 함께 지리적 이점도 더해져.......

[보보뉴스-영댓글] 왜 시위(Protest)는 역사의 기억 속에서만 ‘시민적, 평화적’일까? (#BlackLivesMatter #조지플로이드사건 #인종차별반대시위 #마틴루터킹) [내부링크]

보보의 영댓글 뉴스노트이번에 소개해드리는 acticle은 최근 이슈가 되는 뉴스의 의미를 파헤쳐보는 분석기사입니다. 제가 처음 포스팅한 영댓글 뉴스노트가 바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BlackLivesMatter 시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바로 이 글이에요. 이웃님께서 남겨주신 귀중한 영어 댓글(감사합니다!)을 읽고 답글달며 저의 생각을 정리하다가 새로운 의문점을 갖게 된 것이 있었는데,마침 New York TImes를 읽다보니 이에 대한 답을 주듯이 ‘News Analysis’로 이 기사가 나와있었답니다.현재 진행되는 시위에 대한 더 넓은 시각-긴 타임라인의-의 이해를 가능하게 해주는 내용입니다. Summary평화적 시위.......

News Articles for Teens & Tweens : Topple Down the Statues (Black Lives Matter Protests, BLM) [내부링크]

Welcome to Bobo’s Note. Today I’m here to introduce you a news article for teens and tweens.And also for all the people who want to be updated with current news issues.I really like to read news in my free time. Whenever I have time, especially after work, I usually check out some news sites that I subscribe and read news articles that I am interested. It’s my favorite time of a day. Last week, I read 35 articles from the New York Times. During reading I saved some stories that I wanted to share with you. They were selected based on my interests and tastes so they might not fully co.......

2020.07.07 보보의 국제뉴스 브리핑 (뉴욕학교개학, 이코노미스트, 뉴욕타임스) [내부링크]

오늘 읽은 영어 뉴스기사를 남겨봅니다.8오늘 읽은 영어 뉴스 기사는 총 8가지.이코노미스트의 &#60;Today&#62;에서 두 가지, 뉴욕타임스에서 6가지를 읽었군요.기억해두고 싶은 기사는 3가지 정도였습니다.1from The Economist “America’s huge stimulus is having surprising effects on the poor.”사상 최대규모로 집행된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빈곤층에게 있어서 ‘놀라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이코노미스트의 기사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surprising’이 긍정의 뜻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먹을 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토로하는 빈곤층의 비율이 2% 정도로 총 400만 가구에 달한다고 합니다. 구글의 검색결과를 분.......

2007112 보보 스터디노트 업데이트 (로저 스톤, 홍콩국가보안법, 틱톡 금지, 스톤헨지, OSL, 영국악센트) [내부링크]

200712보보의 일요일 스터디노트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200712 보보 스터디노트: 로저스톤 사면, 미국학교개학, 틱톡(TikTok) 사용중지, 미중 사이 테크전쟁, 영국예찬론, 스톤헨지의 비밀 - https://bobonote.tistory.com/m/60오늘의 &#60;보보 스터디노트&#62;는...1. 트럼프의 절친 로저스톤의 40개월형 감면에 대한 이야기 : 결국 중범죄가 모두 사면되었어요. 이 사면에 대한 백악관의 발표가 참으로 교묘하니 읽어보시기 바래요.2. 미국이 학교를 개학한다는데, 과연 어떻게? : 일방적으로 밀고 나가는 트럼프 정부와 매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미국의 코로나감염자 수치. 다른 나라의 예에서 교훈.......

방탄소년단 슈가, Agust D의 ‘사람’이 The Atlantic의 여름노래 추천으로 실렸어요. [내부링크]

아, 이런 예상치못한 만남은 정말 반가워요!저녁에 The Atlantic 잡지를 읽었는데 오늘의 Daily는 Summer Song 추천특집으로 이루어졌답니다. Main에는 이런 저런 노래들이 추천되고 “완벽한, 궁극의 여름노래 플레이리스트란 있을 수 없겠죠. 하지만 우리 스태프들이 듣고 있는 여름 노래를 추천해드릴 수는 있어요.” 라면서 아래에 하나하나 노래 리스트가 뜨는데 두번째에 따악! “AGUST D”란 이름이!! 깜짝 놀랐네요.슈가의 믹스테이프로 발매된 D-2를 아틀란틱 지의 스태프들도 듣고 있군요. 타이틀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추천되다니. 역시!‘지친 하루를 보내고 퇴근해서 얼굴에 차가운 물을 끼얹는 느낌’이라고, 앨범.......

200718 보보 스터디노트: Cancel Culture? 언팔로우 문화? [내부링크]

2020. 7. 18주말의 시작입니다. 유후-몇일 전에 아틀란틱 지 Daily에서 Cancle Culture에 관한 기사가 실렸었는데 헤드라인만 읽고 넘겨버렸어요. 그때는 별다른 흥미가 생기지 않았는데그 후, 지난 주 CNN에도 계속 Cancle Culture란 말이 언급되더라구요.북마크도 해놓지 않은 기사를 찾고 찾다 결국 실패. 어제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더라구요ㅠㅠ대신 CNN 기사를 읽으며 호기심의 급한 불을 끄다가 지난 기사 중 괜찮은 것을 정리해둡니다.북마크는 필수!!!!!! 잊지말자 보보!!!!!!미국판 언팔로우, Cancle Culture제가 읽은 기사는 &#60;Why cancle culture doesn’t always work&#62;라는 제목의 CNN 기사였어요.When peopl.......

[보보티칭]영어유치원 6세영어 - 단모음과 장모음을 동시에 받아들일 수 있을까? (파닉스, Phonics) [내부링크]

Bobo는 매년 학기를 시작하면서 &#34;올해의 목표는 이것이다!&#34;라고 정하는 것이 있답니다.올해 저의 목표는 바로 6세 1년차 친구들(6세에 처음 교육기관 영어학습을 시작하는 친구들)과 함께 학습하면서Speaking, Reading, Writing의 최대치를 달성해보는 것이에요 :&#62;(6세-1년차 친구들을 정말 오랜만에 맡아보는 것이라서 의욕 충만이랍니다. 저는 주로 5세 친구들과 졸업하는 7세-3년차 친구들을 티칭했었어요.)오늘은 최근 저의 티칭 이슈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1. Adjusting Period 마무리!5월에 학기를 시작하고 현재 시점으로 한 달 정도 수업을 진행했네요.(이제까지 진행했던 3월 학기 시작에서 2달이나 늦었죠^^;; 아.......

[보보티칭]6세영어리딩-Character 정리하기 위해 워크시트 만들었어요.(Story Elements, 캐릭터 분석, 유아영어, 유아영어리딩) [내부링크]

BOBO는 한가로이 일요일을 보내며 오전을 다음 주 수업 준비에 사용했어요. 6살 친구들과 한 달 동안 읽은 Story Book.이제는 읽기 연습에서 발전하여 Story Elements 수업으로 넘어가려 합니다.캐릭터 정리, 분석부터 시작하려 하는데 아무리 웹서칭을 해도 맘에 드는 Worksheet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이럴 때는 Searching에 시간 쓰지 말고 만드는 게 답!결국은 후다닥 만들었답니다. 저와 제 학생들이 읽고있는 이야기는 워낙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 이야기라서... 흠흠...4개의 프레임으로는 부족하겠지만 ;;수업 시간도 고려해야 하고, 아직 친구들도 6살이니 Too Much는 지향하며 딱 4개만 만들어 보았어요.참자, 참아......* 자.......

[NFK]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위험에 노출된 아프리카 동물들(영어뉴스로 독해 실력 올리기, 렉사일지수, SR테스트, SR지수, 영어독해, Reading Comprehension) [내부링크]

보보의 영어노트,Reading Comprehension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뉴스 기사 읽기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답니다.특히 시의적절한, 생생한 기사를 읽고 트렌디한 감각을 익히는 것은 다방면의 지식을 고루 갖추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학습방향입니다.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NFK, 즉 News for Kids의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60;African Animals at Risk During Lockdowns&#62;1. 리딩레벨분석(#렉사일지수 #Lexile Range #SR지수 #GE #리딩레벨)오늘의 기사를 렉사일지수로 분석하면 819L ~ 1000L 정도로 결과치가 나옵니다.이를 다시 G.E.(Grade Equivalent Score)로 변환하면 5점대 정도가 나오겠네요. 즉 영미권의 5학.......

[보보티칭]초등영어라이팅-무엇을 읽고, 무엇에 관해 쓸 것인가?(부제: 뉴욕타임즈의 Summer Reading Contest 시작!) [내부링크]

보보티칭스토리, 오늘은 초등 영어 Writing에 관한 이야기와그리고 “The New York Times”에서 시작된 “Summer Reading Contest”에 대한 소식입니다.초등 1학년의 Writing 실력을 판단하는 기준 &#x3D; 말하듯 쓸 수 있는가?영어 유치원 출신 친구들은 보통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내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스피킹이 자유로우니 writing은 그냥 스피킹으로 하는 내용을 받아쓰는, 혹은 종이에 옮겨쓰는 정도의 난이도로 별로 어렵게 느껴지지 않죠.유독 스펠링이 약한 케이스만 아니라면 스피킹 실력은 writing 실력과 비슷하게 나타납니다.문장력에 차이는 있겠지만 친구들만의 문학적 표현력의 차이이므로 이러한 점이 크게 문제가.......

[보보티칭-영어라이팅]완벽한 독서감상문을 쓰는 방법(1)너와 나의 연결고리 찾기 (How to write an excellent reader response) [내부링크]

보보의 티칭노트,오늘은 완벽한 독서감상문을 쓰는 방법에 대한 팁을 소개합니다.* 제가 오늘 다룰 독서감상문이란 책을 읽고 남기는 독후감만이 아니랍니다. 오늘의 글은 Reader Response로서 다양한 읽기 매체를 읽고 남기는 감상문을 의미합니다. “I liked it” vs “I hated it” : 독후감상문은 좋고 싫음의 문제가 아니다!뉴스 기사나 사설, 사진이나 팟캐스트와 같은 방송, 그래프도 괜찮습니다. 어떤 형식이건 간에 우선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고르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이를 읽은 후 Reading Response를 쓰게 되는데....잠깐 멈춰서 생각해주세요.독후 감상문이란 것을 왜 쓰는 것일까요?...독후감상문을 쓰.......

[공지]우리 같이 영어댓글로 작문연습/신문읽기 해요:&gt; 댓글로 영어 라이팅을 연습할 수 있는 Reading Response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내부링크]

전 제가 읽는 뉴스를 소개해드리는 것을 좋아합니다.영어 writing을 가르치고 첨삭하는 것도 좋아해요.그리고 갑자기,이 둘을 섞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저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하루에 하나씩 제가 소개해드리는 뉴스를 읽어보시고댓글로 영어 Reading Response를 작성해주시는 것이죠.사실 학원을 다니지 않는 이상 Writing 연습을 할 기회는 많지 않고,쓴다고 해도 첨삭받을 기회는 별로 없잖아요.여러분들은 기사를 읽고 간단하게나마 댓글로 영어 작문을 연습하실 수 있고,저는 제가 좋아하는 영어 기사를 같이 있고 생각을 나눌 수 있으니,서로 서로 즐거울 것 같지 않나요 :&#62;형식은 정해져있지.......

[보보영어댓글]경찰의 강경진압과 인종차별에 맞선 각국의 시위 [내부링크]

보보의 뉴스노트,우리가 영어댓글로 처음 Reading Response를 나누어 볼 기사는 바로 이것입니다.경찰의 과격한 진압으로 인해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면서 시작된 미국에서의 인종차별 반대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각 나라에서 어떤 방향으로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지 간단히 정리한 기사입니다. 모든 미국 매체의 커버는 이 이슈가 차지하고 있답니다.처음이라 더욱 시의성있는 기사로 골라보았습니다.오늘 소개해드리는 뉴스는 NFK의 기사로서 읽기 어렵지 않은 쉬운 영어로 쓰여 있습니다.편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 영어 뉴스 하나 읽는다’라고 생각하시며 기사 읽어보세요.그리고 간단하게, 영.......

[보보영단어] 빌 게이츠 재단의 'Catalytic Philanthropy' (뉴욕타임즈 사설, 영어 사설, 가정법, 도치) [내부링크]

오늘 소개하는 보보의 영단어는Philanthropy, 바로 자선사업입니다.연상을 통해 쉽게 기억하실 수 있도록 이 분을 소개해드려요.바로 Bill Gates!빌 게이츠의 최근 행보를 생각해보시고 이 분의 활동을 Philanthropy로 연결 지으시면 될 것 같아요.1. 뉴욕타임즈의 사설Bill Gates Is the Most Interesting Man in the World5월 21일 자 뉴욕타임즈의 사설 제목입니다. &#34;Bill Gates is the most interesting man in the world.&#34;그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자선 사업은 언제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얼마 전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잠재우기 위한 백신 개발에 3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해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보보티칭]2학년까지는 형식(Grammar 그래머), 3학년부터는 생각(Creative Writing, Essay 에세이) [내부링크]

5세부터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형식에 초점을 맞춘다. 파닉스를 익히고 형태대로 영어를 읽을 수 있게 되면 리딩과 그래머를 배우고 영문장 형식에 맞춰 글쓰기를 진행한다. 그렇다면, 형식이 어느정도 갖춰진 아이들이라면?영어 문법의 개념을 아는 아이들이라면?자신의 문장을 쓸 수 있는 아이들이라면?그 다음은 쓸 수 있는 내용(컨텐츠)를 늘리고 생각을 담을 수 있게 해야하지 않을까? 그럼 어떤 주제를 다뤄야하는가? 어떤 내용이 아이들이 알아야 할, 그 나이대에 이야기할만한 가치와 필요가 있는 것이란 말인가?이 고민에서 몇 년을 멈춰있었다. 이에 대한 답은 정해져있지 않고, 사실 초등, 중등과정, 혹은 미국 과정을 훑.......

[보보티칭]첫 영어선생님인 내가 너의 마지막 영어선생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내부링크]

나는 내 학생들의 첫 영어선생님인 경우가 많다.5살에 영어를 시작하는 친구들은 나로 인해 교실에서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한다.이 아이들을 3년 정도 가르치고 초등학교 갈 때면 친구들과 헤어질 수도 있는 첫 이별의 시기가 찾아온다. 유아 영어와 초등영어는 다르다고 보통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은 다른 교육 기관의 다른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접근법이다. 이 시기를 넘기면 4학년쯤 또 다른 이별의 고비가 찾아온다. 초등 고학년 영어는 또 다르다고 생각하니까. 이때를 넘기고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나와 함께 공부하던 나의 첫 학생과의 이별의 시간이 몇 년 전에 있었다. 2010년 티칭을 처음 시작했던 Demo .......

[뉴욕타임즈영어사설]안젤리나 졸리: 어머니란 존재가 가진 힘 [내부링크]

보보가 오늘 읽은 영어사설은,뉴욕타임즈에 실린 안젤리나 졸리의 글입니다.Mother’s Day를 기념하는 그녀의 글은 그녀와 함께하지 못하는,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를 기억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안젤리나 졸리의 어머니는 배우를 꿈꾸던, 열정이 넘치는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죽기 전 이런 말을 안젤리나에게 남깁니다.Before her death, she told me that dreams can simply change shape. Her dream to be an artist was in fact her mother’s dream. And later she hoped it would be mine. I think of how true that must be for so many women before us, whose dreams have taken generations to realize.그녀의 어머니.......

[뉴욕타임스 사설] 정의란 무엇인가? 역사는 누구에 의해 기록되는가? (William Barr’s Perversion of Justice) [내부링크]

보보가 읽은 오늘의 사설,[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x27;절대적 가치&#x27;라고 생각하는 &#x27;정의&#x27;도 시대에 따라 의미가 바뀔 수 있음을 배웠답니다...하지만 이렇게까지?&#x27;러시아 스캔들&#x27;과 관련된 미국 전 국가 안보보좌관 마이클 플린의 기소를 취하한 것에 따른 뉴욕타임즈의 사설입니다. 이 사태의 중심에 있는 미국 법무부장관 윌리엄 바. 그는 취임 이후 줄곧 미국의 정의 구현을 위해 일하기보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익에 대한 봉사를 우선시하며 직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심지어 아래와 같은 발언도 서슴지 않습니다.“History is written by the winners,” William Barr, the attorney.......

[보보영어원서읽기] 오늘 밤 리딩은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Plague by Albert Camus) [내부링크]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밤, 보보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8시에 퇴근, 장봐서 오느라 집에 도착하니 9시, 늦은 저녁을 먹으니 10시. 배가 좀 꺼지면 자려니 이 보잘것 없는 소화력이 책 읽는 시간을 늘려주고 있네요.오늘 밤 읽고있는 책은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의 영문판입니다.제가 읽는 책은 아마존 킨들버전으로 아래의 표지랍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Audible로 함께 구매하여 듣고있어요. 내레이터가 표현력이 아주 ccc의사 리유와 동료 카스텔이 오랑에 퍼져나가고 있는 심상치 않은 증상의 병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며 “Plague”란 단어를 처음 언급하는 장면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보보영단어] Conspicuous (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한 EU의 협력 속 독단적인 미국의 행보!) [내부링크]

난이도 있는 영어 단어들은 잘 외워지지 않죠. 뉴스 속 상황을 이해하고 문맥 안에서 단어를 접하면 그냥 한방에 외울 수 있답니다.(여기서 단어를 읽을 수 있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사운드, 발음을 아는 건 기본 중 기본입니다!)오늘의 단어는 Conspicuous워싱턴포스트에 나온 기사입니다. 제목에 Conspicuously가 보이시죠.(Conspicuous의 부사 형태죠)The world came together for a virtual vaccine summit. The U.S. was conspicuously absent.자, 그럼 이 단어가 무슨 뜻이냐......타임머신을 타고 어제의 &#60;보보의 뉴스노트&#62;로 가봅시다.제일 마지막 4번째의 기사가 백신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유럽연합의 주최로 모인 각.......

[뉴욕타임즈]200505 세계뉴스 헤드라인 정리-여전히 코로나 (중국의 코로나보도검열, 단속/국경봉쇄로인한 이민감소, 시드니의 매직아워, 그리고 유럽연합의 코로나백신개발투자) [내부링크]

보보의 뉴스노트,오늘은 새로운 방식으로 뉴스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New Style!뉴욕타임즈의 월드뉴스 헤드라인 정리입니다.저도 새로 해보는 방식이라^^;; 하면서 적응해가야 할 것 같네요 :&#62;1. 중국의 코로나보도 단속 (China Quiets Talk of Coronavirus Cover-Up in Wuhan: Live Coverage )중국 국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사태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초기대처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며 국가적 보상, 그리고 소송까지 언급하고 있지만 이러한 목소리는 곧 공안당국에 의해 묻혀버렸습니다. 이에 관한 뉴스기사들은 검열당하고 소식을 전달하던 사이트들은 하루 아침에 없어지기까지 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

[뉴욕타임즈]알랭 드 보통이 쓴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북리뷰 [내부링크]

보보의 리딩노트,이래서 제가 신문읽기를 좋아합니다!오늘은 뉴욕타임즈에 실린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에 대한 북리뷰입니다. 서평을 쓴 사람이 다름아닌 알랭 드 보통이에요 역시 작가가 쓰는 글은 다르군요. 같은 글을 읽고도 저는 50만큼 느끼는데 알랭 드 보통은 100만큼 느낀다는 데 좌절하며ㅠㅠ 너무나도 잘 쓰여진 서평을 요약해봅니다. 전체 글은 아래의 링크에 있답니다. 알랭 드 보통의 글이니만큼 전체 다 읽어보시길 바래요.1941년 알베르 카뮈는 해안가 마을 오랑의 인구 반을 죽음으로 내몰게되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이 이야기는 1947년 출간된 이후 전후시대 유럽 최고의 걸작이란 평가를 받게 됩.......

[뉴욕타임즈]딥페이크(Deepfake) 콘텐츠를 공유하면 안되는 이유(딥페이크 영상, 이건 알고가자) [내부링크]

보보의 뉴스노트, 오늘의 픽은딥페이크(Deepfake), AI를 사용한 비디오나 오디오 편집 기술입니다.Deepfake란 기술은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이와 관련해서 생겨나고 있는 이슈들은 반드시 기억해야하고, 대응법 또한 배워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바른 사회, 정직한 사회를 만들어가야만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으니까요. 기사의 맨 아래부분에도 나오는데, Deepfake와 관련된 사안들은 우리의 위험부담, 책임과 관련이 있습니다.기사 전체내용도 아래의 링크통해 확인하시고 The Newyork Times의 원문 영상도 반드시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요약 시작합니다. ∨ 당신이 보고있는 것은 가짜입니다.The Newyork T.......

[CNN/TIME]렘데시비르 임상실험 중간결과 공개했다 삭제한 WHO. 람데시비르는 무엇인가? [내부링크]

보보의 뉴스노트, 오늘의 픽은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로 관심을 받고 있는 렘데시비르에 관한 CNN 그리고 Time지의 기사입니다.WHO가 중국에서 진행된, 하지만 중단된 실험 결과를 섣불리 공개했다가 바로 삭제해버렸는데요,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있었을까요? 람데시비르는 임상실험에서 어떤 효과를 보였을지, 확인해봅니다. 아래의 기사요약은 Time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CNN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출연한 의사가 아주 확실하게 상황을 설명해줍니다. ∨맘이 급했던 WHO한창 중국에서 Covid-19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던 시기, 중국의 의료진들은 렘데시비르의 효과를 알아내기 위한 임상실험에 착수합니다. 하지만 이 실험은 최종.......

[뉴욕타임즈사설]응석받이의 시대는 끝났다. by 데이비드 브룩스 (영어독해추천) [내부링크]

보보의 뉴스노트,오늘은 뉴욕포스트의 메인 칼럼리스트이자 사회 문화현상 전반에 관해 다양한 책을 써온 데이비드 브룩스의 사설을 소개해드립니다. 얼마 전 뉴욕포스트에 실린 한 #응급실의사 일기가 있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의료시스템이 붕괴될 지경에 이른 상황에서 수용할 수 없을 정도의 환자들을 보살피며 의료 최전선에 선 의료진들의 기사는 계속 매체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브룩스 사설을 통해서 그들이 어떤 자세로 지금의 사태에 맞서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하나 더! 동시에 데이비드 브룩스는 이를 조금 더 발전시켜 자녀를 양육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품격]을 저술한 데이비드 브룩스.......

[Discover]포스트 코로나-뉴노멀(New Normal)에서 노멀(Normal)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내부링크]

보보의 뉴스노트,오늘은 Discover지에 나온 기사입니다.코로나사태가 우리나라에서 조금씩 잠잠해지기 시작하면서 한국은 &#x27;포스트코로나&#x27; 시대를 시작하는 것 같은 분위기네요. &#x27;코로나 후의 시기&#x27; 과연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요?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종식되더라도 New Normal에서 익힌 몇 가지의 수칙들은 그대로 남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Discover지의 기사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아가지 못하는 세계 Normal모든 사람들의 생활을 이리저리 헤집어버린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일상이 뒤바뀐 지금 우리가 단 하나 확신할 수 있는 것은 &#x27;그 무엇도 확실하지 않다&#x27;라는 것입니다. 당장 다음 주의 상황조.......

[CNN메인뉴스]코로나 재확진 사례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부링크]

보보의 뉴스노트, #CNN메인 제일 첫 페이지 메인으로 우리나라의 기사가 떴네요.코로나 완치자의 재확진 판정에 관한 풀리지 않는 의문이 세계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항체 테스트를 한다고 들떠있는 이 와중에 재확진판정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는 것은,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는 의미라서 우려가 되는데요. 대체 이러한 케이스가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기사의 내용 정리해봅니다.∨ 첫 번째 가능성: 잔류하는 극소량의 바이러스를 찾아낸다한국의 완치자가 재확진되는 사례는 현재 2.1%. 높은 비율은 아니지만 충분히 찜찜한, 그리고 문제가 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유는 무엇일까요?권준욱 한.......

[워싱턴포스트]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속에서 총선을 치르는 법(한국 21대 총선관련 외신보도) [내부링크]

오늘의 뉴스노트는 4.15 총선관련 외신보도 제 2탄,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 내용입니다. 특히 이 기사는 워싱턴포스트의 대표사설이라서 더욱 뜻깊네요.간단한 요약입니다. 전체 내용은 링크에 연결되어 있습니다.∨두 마리의 토끼잡기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동시에 총선을 치루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바로 어제 대한민국은 이것이 가능함을 증명해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우리 나라가 팬데믹 상황 속에서 어떻게 총선 일정을 연기하지 않고 직접선거를 안전하게 치루어냈는지 조명합니다.∨유권자들과 선거진행요원 보호하기워싱턴 포스트에서는 아마 사전투표나 4.15 본투표에 참여해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아실만한 내용을.......

[CNN]거리의 예술가 Banksy(뱅크시)가 재택근무의 무료함을 달래는 법 [내부링크]

보보의 스타일노트,오늘은 CNN ART에 나온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소식입니다.거리의 콘크리트 벽에 작업을 해온 그도 Work from Home을 피할 수는 없었어요.작품의 배경이 되는 공간을 자신의 화장실로 옮겨온 Banksy!생쥐떼가 출몰한 듯한 그의 화장실을 한 번 살펴보시죠. 들끓는 생쥐로 인해 갑자기 위생상태 최저같이 보이긴 하지만, 엉망징창 공간을 헤집어 놓는 그들이 귀엽게도 느껴지네요. &#62;0&#60;∨ &#34;My wife hates it when I work from home.&#34;Banksy는 거리의 콘크리트 벽을 자신의 캔버스로 삼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입니다. 하지만 그런 그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재택근무를 피해갈 수는 없었어요.집안으로 작업.......

[CNN]21대 총선에 관한 CNN의 첫 보도(총선관련 외신반응, 해외뉴스) [내부링크]

보보의 뉴스노트, 오늘의 픽은21총선에 관한 외신들의 반응 중 첫 번째, CNN의 기사입니다.역시 제일 발빠른 CNN이군요.다른 주요 매체들도 찾아봤는데 투표가 마감된지 3시간이 지난 지금으로서는 기사가 많지는 않네요. CNN와 워싱턴 포스트 정도 관심이 가는데, 저는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마 내일이면 나오겠죠. 외신들의 반응 차차 전해드리겠습니다.전체 기사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속 펼쳐지는 전세계 첫 선거총선이 치뤄질 것이라는 것에 대해 우리나라 안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죠. 이번 21대 총선은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상황 속에서 치.......

[뉴욕타임즈]조 바이든 : 미국 경제 재개를 위한 3가지 계획 (Joe Biden) [내부링크]

보보의 뉴스노트, 오늘의 픽은뉴욕타임즈에 실린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의 Opinion입니다.미국의 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한 세 가지의 방안을 이야기합니다.∨미래의 경제 정상화를 원한다면 현재로부터 미래를 잇는 다리부터 지어라!미국 내에서의 코로나확진자 수가 60만명, 사망자만 2만명에 달하고 있는 현재. 이 상황을 끝낼 확실한 방법은 백신의 개발 뿐입니다. 하지만 집에 앉아서 백신이 슈퍼히어로처럼 나타나주기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이 상황에 마침표를 찍고 경제를 재개하고 싶다면 미래로 향하는 다리부터 지어야 합니다. 국가 주도적으로 말입니다.∨조 바이든의 3가지 방법조 바이든은 미래를 향한 다.......

마이테레사에서 Pick한 봄티셔츠 & 셔츠 5가지 [내부링크]

역시 봄은 봄인가봐요.상콤한 컬러의, 가벼운 티셔츠가 눈에 들어오네요.#Mytheresa 에서 카트에 넣어둔 티셔츠 &#38; 셔츠 5가지 공개합니다.(사진 클릭하시면 바로 사이트로 연결되게 링크해두었습니다.)1VETEMENTS2VETEMENTS3GUCCI4BALENCIAGA5BALENCIAGA골라둔 것들이 하나같이 다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셔츠네요;;저의 베스트는 첫번째였던 요 #베트멍티셔츠 넘 상콤해요이쁜 봄 티셔츠 겟! 하시길 바래요 :&#62;

블로그모먼트, 만들기 쉬워서 더 재미있어요!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남기는 &#60;보보의 노트&#62;군요. 훗.블로그 모먼트, 다들 만들어 보셨나요?지난주부터 모바일 블로그에도 모먼트 기능이 생겨서 숏폼의 동영상을 만들고 올릴 수 있게 되었어요. 인스타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지만 한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새로 생긴 서비스도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우연히 제게 있는 라이브 포토 하나로 만들어 보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밌네요.길이도 길지 않으니 만들기도 쉽고,어느정도 트렌디한 Form이 만들어져 있어서 대충 쓱쓱해도 뭔가 완성되는 느낌이 있어요.ㅋㅋ 썸네일이 웃기게 잡혔지만, 그래도 첫 번째 시도니까 &#62;&#60;월요일 출근길과,정말 오랜만에 들.......

스웻팬츠를 입는 'Cool하고 Cute한' 5가지 코디법(feat.켄달제너, 젠데이아콜먼) [내부링크]

편안하고 싶지만,편안하고&#x27;만&#x27; 싶지는 않을 때!셀럽들에게서 배워보는 5가지 코디법을 통해서 귀여움과 시크함을 배가시켜봅시다 :&#62;1 Elsa Hosk트레이닝복에 트렌치라...... 미스매칭인듯하지만, 그래서 더 HIP해 보이기도 합니다. 자칫 올드해보이는 트렌치 안에 핫핑크 트레이닝복으로 Young&#38;Cute한 느낌을 살려주구요,상하의 컬러 매칭으로 통일감을 주어 심플함도 더했어요. (미간의 주름까지 시크해보이네요.)Miu Miu sunglasses; Burberry trench coat; Supreme sweatshirt; Heavy Manners Airport Sweatpants (145); Adidas Originals Yung 1 Sneakers ($120)2Zendaya스웻팬츠에 그래픽 티셔츠였다면 자.......

[CNN]아비간 vs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아베 신조와 도널드트럼프의 코로나치료제 경쟁구도 [내부링크]

보보의 뉴스노트, 오늘의 픽은!일본과 미국, 아베 신조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코로나치료제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밀고 있는 것은 일본의 #아비간 vs 미국의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인데요,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미리 개발되어 있던, 다른 질병치료에 쓰이는 약제들이겠지요. 하지만 언론전을 펼치며 누구의 것이 더 나은 것인지 경쟁하기 전에, 인터뷰에 나오는 한 일본인의 말처럼 &#x27;테스트 속도&#x27;를 비롯한 다른 대처들에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미국 대통령의 하이드록시클로로퀸&#34;도대체 우리가 잃을게 뭡니까? 이 약을 사용해서 잃을게 뭐죠?&#34; 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