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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강화 / 에너지 안보 정책 / 칩4 / 경기선행지수 부정적 [내부링크]

1. 출장·회식 자제, 비대면 회의…재계, 코로나 방역 다시 고삐 출장·회식 자제, 비대면 회의 … 재계, 코로나 방역 다시 고삐 삼성전자, 출장 인원 최소화 현대차, 교육·행사 비대면 권고 LG, 조직별로 30% 재택근무 진단검사 적은 일요일에도 6만5433명 확진, 14주래 최다 25일 입국 1일내 PCR 검사 www.mk.co.kr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방역 강화에 나섰다. 일요일인 24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가 6만 명대로 14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에서 허용되던 대면 면회를 금지하고 비접촉 면회만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입국 3일 이내에 받는 PCR 검사를 입국 1일 이내에 받도록 강화하는 방안을 이날부터 시행한다. 2."원유·가스 수입 2배 급증…과소비 않는 게 에너지 안보 밑거름" "원유·가스 수입 2배 급증…과소비 않는게 에너지안보 밑거름" 올 수입액 역대 최대치 넘을듯 무역적

블로그 마케팅 / 조재형 [내부링크]

우연히 블로그를 시작하고 이왕 하는 거 용돈도 벌고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 고른 책이긴 한데...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난 파워블로거 되긴 글렀다....' '역시 아무나 블로그로 돈 버는 거 아니다'였다. 그냥 지금처럼 신문 읽기 꾸준히 할 수 있는 도구로, 책 읽은 것 기록해두는 정도로... 만 해야지 #2022독서기록 #47 #블로그마케팅 #조재형

Fed 자이언트 스텝 / 기대인플레 사상 최고 / 진격의 K 방산 / 수상한 4조 원 / 삼전 자사주 100억 돌파 [내부링크]

1. 미 기준금리 0.75% 인상, 뉴욕 증시 3대 지수 급등 파월 의장 "필요시 더 강력한 조치 가능" 미 기준금리 0.75% 인상, 한미금리 역전 www.mk.co.kr 미국이 #기준금리 를 0.75% 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2.25~2.5%가 됐다. 뉴욕 증시는 예상대로 금리 인상이 단행되자 #불확실성해소 로 일제히 급등했다. 급격한 금리 인상을 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필요시 더 강력한 조치가 가능하다"라며 "다만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진 것은 아니다"라며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물가 더 오를 것" 기대인플레 사상 최고 "물가 더 오를것" 기대인플레 사상최고 7월 4.7%…한달새 0.8%P 껑충 www.mk.co.kr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에 고물가 압박이 심해지는 가운데 향후 1년 뒤 국민이 예상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 이어령 [내부링크]

이어령 선생님을 이 책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올해 돌아가시며 더더욱 유명해지신 것 같은데, 궁금했다. 어떤 분이실지. 1부에 실린 시들은 종교색이 무척 강해서 나로선 거부감 비슷한 기분이 들었지만 2부부터는 이어령 선생님만의 문체나 분위기의 특징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4부에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가 실려있다. 4부는 먼저 보낸 자식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아주 잘 담겨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어령 선생님 책 중에 종교적인 느낌이 없거나 적은 책이 있다면 또 읽어보고 싶어졌다. #2022독서기록 #48 #헌팅턴비치에가면네가있을까 #이어령

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 김진명 [내부링크]

초보 독서가인 나에게는 '김진명'하면 어려운 장편소설만 쓰는 작가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감히 엄두를 못낼뿐더러, 용기를 내서 읽더라도 내가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래서 그동안 섣불리 읽지 못했었는데 서평단으로 뽑히게 되는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으로 책을 받아보았다. 우선 작가 소개에 '소설가' '충청북도 제천에서 고구려를 집필 중이다' 이 단 두줄로 설명이 가능한 것 부터가 멋지다. 또, 책 중간중간 한 페이지 가득 작가님의 사진이 나오는데 처음 느낌은 '성격 좋은 동네 아저씨'였다. 그러나 1부를 읽는 사이 작가님 필력에 반했는지, 두번째 사진에서의 작가님은 어느새 세상 잘생긴 '뇌섹남' 이 되어 있었다. 초반에는 '첫 에세이' 답게 작가님의 경험담을 위주로 비교적 가벼운 주제의 글들이었고, 뒤로 갈수록 인문학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고민해봐야 하는 무거운 내용들을 다뤘다. 그 이후로는 다시 경험담과 세계 여행기가 나오는데 '성격 좋은 동네 아저씨'

월세 상승세 / 코스피 반등 랠리 기대 / 9월 빅스텝 / 한미 금리 역전 상황 / 면세점보다 백화점이 더 저렴한 이유 [내부링크]

1. 임대차법 시행 후 서울 월세 30% 더 올라 임대차법 시행후 서울 월세 30% 더 올라 임대차법 후 전월세 비교 84 평균 월세 263만원 2년전보다 62만원 올라 강동구 44.6% 상승 최고 전셋값 하락 전환에도 월세 부담은 갈수록 커져 www.mk.co.kr 임대차법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의 월세 상승 폭이 전셋값 상승폭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은 안정됐지만 월세는 꾸준히 오르는 추세라 서민들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월세가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2. 7월 美 소비자물가 안정 땐…코스피 반등 랠리도 기대해 볼 만 7월 美소비자물가 안정 땐…코스피 반등랠리도 기대해 볼 만 `FOMC 이후 증시` 긴급 진단 코스피 하루새 0.8% 올라 외국인 나홀로 4천억 매수 하반기 불황 우려 여전히 발목 우량 회사채 등 채권투자 유망 IT·배터리 실적대비 저평가 성장株 위주로 투자해볼만 www.mk.co.kr Fed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2030 다중채무 증가 / 휘발유 1800원대 / 가계대출 감소 / 고물가 소비재 투자 / 호텔업계 사업 확장 [내부링크]

1.카드론·2금융권서 빚낸 청년층…2030 다중채무 5년 새 30% 증가 카드론·2금융권서 빚낸 청년층…2030 다중채무 5년새 30% 증가 금융硏 "정책상품 전환 유도를" www.mk.co.kr 30대 이하 청년층의 다중채무액이 5년 새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시절 돈을 끌어다 주식·가상 자산 열풍에 편승했지만, 투자 실패에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까지 3중고에 시달린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대출 금리가 비싼 여신전문금융업권·저축 은행권에서 채무액 증가 속도가 빨랐다. 2."이제 만땅 넣어도 되려나"…휘발유 가격 1800원대 진입 "이제 만땅 넣어도 되려나"…휘발유 가격 1800원대 진입 국내 휘발유 가격이 4개월 만에 1800원대로 떨어졌다. 국제유가 내림세와 유류세 인하 정책이 겹친 데 따른 영향이다. 휘발윳값은 당분간 계속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1700원대까지 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 www.mk.c

미국 소비자 물가 최고치 / 영끌족 대출이자 / 향후의 금리인상 / 인플레 기업 영향 [내부링크]

1.美 또 물가충격 … "연준, 이달 자이언트스텝 넘어 1%P 올릴수도" 美 또 물가충격…"연준, 이달 자이언트스텝 넘어 1%P 올릴수도" 美 CPI 41년만에 최대폭 상승 에너지 41%·식품 10% 급등 임대료 1986년 이후 최대 상승 연준,금리 0.75%P 인상 확실시 "더 공격적인 인상도 검토 가능"<Br> IMF, 美 성장률 2.3%로 낮춰 경기침체 가능성 거듭 경고 m.mk.co.kr 미국 소비자물가가 41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6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휘발유 가격과 식료품 가격이 반영된 것이다. 또 이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의 광범위한 물가 상승 현상도 포착됐다. 이에 Fed의 강도 높은 통화긴축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IMF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점점 하향조정하고 있다. 미국 실업률 또한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다. 경제 성장률이 낮은 상황에서 실업률이 상승하는 것은 전형적인 불황의 단면이다. 2.대출금리, 연말엔 7%? …상환부담

2분기 실적 쇼크 / 2030 캥거루족 / 해외경제 포커스 / 황금알 우즈베크 [내부링크]

1. 2분기 '실적 쇼크' 긴장 속…목표주가 줄줄이 낮춘 종목은? 2분기 `실적 쇼크` 긴장 속…목표주가 줄줄이 낮춘 종목은? 증권사 2분기 이어 3분기 실적까지 비관적으로 전망 보고서 600개중 273개가 목표가 하향…상향 35개뿐 www.mk.co.kr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증권사들의 국내 기업 목표주가가 줄하향 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전 세계 긴축과 인플레이션으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주가의 마지막 버팀목인 상장사 실적도 떨어지는 분위기이다. 경기가 둔화되면서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낮아지고, 금리 상승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건설업은 경기 영향을 많이 받고, 인터넷과 게임 업종은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2. '빚투' 부메랑에…2030, 부모품으로 돌아갔다 `빚투` 부메랑에…2030, 부모품으로 돌아갔다 MZ세대, 다시 캥거루족으로 40대 이하 30% "부모와 동거" 대출금리 오르고 물가 치솟고 독립이후 생활비 부담 커진탓 코인

밝은 밤 / 최은영 [내부링크]

증조할머니, 할머니, 엄마, 그리고 지연까지의 이야기이다. 주로 다룬 내용은 증조모와 새비 아주머니, 할머니와 희자 할머니의 우정이다. 할머니가 지연에게 얘기를 들려주면서 과거와 현실을 오며 가는 방식인데, 나는 과거의 이야기보다도 지금의 관계들이 더 재밌었다. 특이하게도 이 책에서 멀쩡한 남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마음이 가던 새비 아저씨는 일찍 돌아가신다. 왜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쩔 수 없이 우리 할머니-엄마-나-봄이를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상황이나 성격은 다르지만. 할머니가 나에게 해주는 할머니의 이야기들은 수다에 가까운데, 엄마가 봄이에게 해주는 엄마의 이야기들은 어떨지 궁금해졌다. #2022독서기록 #46 #밝은밤 #최은영

대출금리 7% / ETF로 원자재 투자 / 택소노미 [내부링크]

1. 대출금리 7% 땐 190만 명 위험... 원리금 떼면 최저생계비도 안 남아 대출금리 7%땐 190만명 위험…원리금 떼면 최저생계비도 안남아 한계 내몰린 취약계층 고금리 직격탄에 신음 DSR 70% 초과 50만명 증가 부채금액 500조원 육박 건보료만 내도 빚 감당못하는 취약계층도 120만명 달해 김주현, 채무조정안 재차 설명 "주식투자 실패 지원책 아냐" 한은총재 만나 정책협력 강화 www.mk.co.kr Fed가 강도 높은 긴축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빅 스텝을 시작으로 한국은행도 계속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 영향으로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 상단은 약 12년 만에 6%를 넘어섰다. 앞으로 연 7%로 오르면 최저생계비만 쓰고 생활해도 대출 원리금을 못 갚는 사람이 19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배드뱅크 성격의 #새출발기금 30조 원을 마련해 25만 명의 부채를 최대 90% 감면해 주는 채무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주식과 가상 자산

국민연금에 SOS-환헤지, 환오픈 / 美기업 '허리띠 졸라매기' / 옐런장관 LG화학 방문 / 하이퍼클로버 [내부링크]

1.원화값 급락에...기재부, 국민연금에 SOS [단독] 원화값 급락에…기재부, 국민연금에 SOS 연금 해외자산 비중 확대에 "투자 환헤지 비중 늘려달라" 외환시장 변동성 축소 노력 www.mk.co.kr 국민연금은 통상 해외투자에 나설 때는 환오픈 전략을 취해왔다. 통화가치 변동에 따른 수익률 역시 투자 성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이에 기획재정부가 국민연금에 해외 투자 시 환헤지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뜻을 전했다. 외환 시장에서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만큼 환오픈전략은 시장에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환헤지 -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기 위해 현 시점의 환율로 수출이나 수입 투자에 따른 거래액을 미리 고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환율이 오를 경우의 이익을 포기하고 반대로 환율이 내릴 경우의 손해를 막는 것이다. #환오픈 - 말그대로 환율의 영향에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 2. "고용도, 투자도 감축" 애플마저 '잠금'...월가가 떨고 있다 "고용도, 투자도

우리사주 보호예수기간 / 자산가 현금 유동성 / 코인거래소 압수수색 / 게임주 매수 [내부링크]

1. 카뱅 직원, 1인당 1억 손실... 쪽박 위기 처한 우리사주 카뱅 직원, 1인당 1억 손실…쪽박 위기 처한 우리사주 한때 8억 차익 전망 있었지만 주가폭락 속 보호예수해제 임박 크래프톤 직원도 6천만원 손실 www.mk.co.kr #카카오뱅크 · #크래프톤 의 우리사주조합 보호예수 해제일이 다가온 가운데 그동안의 주가 급락으로 직원들 손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업은 지난해 8월 상장했다. #우리사주조합 을 통해 청약에 참여한 직원들 물량의 경우 #보호예수기간 이 상장 후 1년이다. 하지만 공모가를 대비해서 카카오뱅크 21%, 크래프톤 50%를 하회하고 있다. 2. 금리 오르니 현금 부자들은 물 만났다... 돈 어떻게 굴리길래 금리 오르니 현금 부자들은 물 만났다…돈 어떻게 굴리길래 프리미엄 자산관리 은행 지점 `Club1 한남` 1년 새 잔액 2배 금리 年2.7% 단기예금 활용 유동성 늘리고 주식 비중 축소 핵심 지역 부동산 일단 유지 고점 꺾인 스타트업 지분 매각

종부세 개편안 / 美 반도체주 반등 / 4개월 연속 무역적자 / 유니콘 기업들 [내부링크]

1. 다주택자 '징벌 과세' 푼다... 종부세율 4년 전 수준으로 다주택자 `징벌 과세` 푼다…종부세율 4년전 수준으로 종부세 과세체계 전면 개편 과세기준 주택수서 가격으로 기본공제 18년만에 9억 상향 1주택 공시가 12억까지 비과세 세부담 상한 150%로 단일화 업계 "비정상적 과세 정상화" 野 "3주택자 이상 중과 유지" www.mk.co.kr 21일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제도 폐지 및 세율 인하 등 내용을 담은 종부세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개편안에는 종부세 과세 기준을 ' #주택숫자 '에서 ' #주택가액 '으로 전환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결과적으로는 종부세가 하나의 징벌적 과세가 되고, 실제로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없었다"라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그동안 징벌적 세금 부과에 따른 시장 왜곡 현상이 사라질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돈 내려온다"…68조 원 美 정부 지원 기대로 반도체株 반등

책들의 부엌 / 김지혜 [내부링크]

독서모임 책이지만 #다읽지않아도되는권리 반 정도 읽다가 멈추기로 결정했다. 나는 음식도 편식없이 잘 먹고 책도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읽는 편이다. 읽다가 중간에 덮는걸 거의 해본적이 없는데.... 내용은 심플한데 그에 비해 문장은 필요없이 덧붙인게 많은 느낌. 뭔가 영화처럼 그려지는 느낌을 주려고 자세히 설명은 하는데 크게 와닿지 않는다. 읽다가 자꾸 흐름이 끊긴다. 무엇보다 무슨 내용을 전달하려는 건지 읽을수록 모르겠어서 참고 더 읽어보려다가 관뒀다. 북클럽을 함께하고 있는 다른 분들은 어떤 감상으로 읽으셨는지 너무 궁금해진다. #북클럽의묘미c #2022독서기록 #노카운트 #책들의부엌 #김지혜

오늘의 경제공부 - 회색코뿔소 / 블랙스완 [내부링크]

한 개의 신문 기사를 읽고 모르는 개념 하나씩 공부합니다 :) 회색코뿔소 글로벌 경제로 돌진…세 마리 블랙스완 배회한다 가능성 커지는 경기침체 이번 하반기에 중대 갈림길 눈앞의 위험 회색코뿔소 금리 올려도 물가 안 잡히면 경기침체 필연…내년 큰 충격 전 부문 부채 감축 과정에서 남유럽·남미 금융위기 뇌관 예측 불가능한 블랙스완 우크라 전쟁이 확전되거나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경우 세계 공급망 완전 마비 위기 급성장 디지털은행도 불안 www.mk.co.kr 하반기 경기예측을 회색 코뿔소와 블랙스완에 빗대어 쓴 기사이다. *두 마리 회색 코뿔소 -경기 침체(리세션) 아직까지는 '침체'국면으로 가지는 않을 거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하지만 점점 비관론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통화 긴축의 영향을 버티지 못하고 급격하게 무너질 수 있다는 의견이다. 금융자산과 부동산의 가격이 급락하면 소비 심리도 위축되기 때문이다. -부채 위기 정부, 가계, 기업 가릴 것 없이 '빚잔치'를 남겨둔 상황이다. 투

오늘의 경제공부 - 유니콘 / 데카콘 [내부링크]

한 개의 신문 기사를 읽고 모르는 개념 하나씩 공부합니다 :) "NFT, 낯설어서 도입 주저? 넷플릭스처럼 新시장 개척할 것" 매경이코노미 창간 43주년 `NFT 강국` 콘퍼런스 개최 신규 매출·팬덤 확보 기회지만 생소한 개념에 망설이기도 발행·유통 관련 명확한 제도화 금융산업으로 키워 투자 유치 적극적 해외 진출 지원하면 한국이 세계 콘텐츠 시장 주도 www.mk.co.kr 어제 'NFT 강국이 문화강국'이라는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려 정재계 관계 인사 300여명이 논의를 나눴다. NFT의 제도화가 국내 콘텐츠,금융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포인트다. 올해 전 세계 NFT 시장 규모는 3년 전에 비교해 1500배 가까이 급증했다. 하지만 아직도 NFT가 낯설고, 복잡한 블록체인 기술도 기업입장에선 진입장벽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첫째, 명확한 가이드라인 정립 둘째, 신금융 산업으로의 육성 셋째, 적극적인 해외 진출 이렇게 세 가지를 강조했다. #오늘의경제공부 - #유니

새의 선물 / 은희경 [내부링크]

책을 만나보기도 전에 나는 무려 '100쇄' 라는 말만 듣고도 무지무지 대단한 책일거라고 기대했다. 그리고 그 기대보다 훨씬훨씬 멋진 책이었다. 4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엄청난 기승전결 없어도 이정도는 써야 신춘문예에 당선도 되고, 상도 받고, 100쇄까지 찍겠다 싶다. 지나치게 일찍 성숙해져버린 열두살 '진희'의 시점으로 보는, 1960년대 한 작은 동네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로 전개되어진다. 읽으면서도 나는 문득문득 '진희'에게 질문을 하고 있었다. 왜? 어떻게? 무엇이? 진희를 그렇게 일찍 성숙하게 만든건지, 아무래도 엄마이다보니 기특하면서도 짠할수밖에 없는가보다. 다 읽고나니 제목인 <새의 선물>의 의미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니, 맨 앞장에 있던 짧은 문구가 눈에 띄었다.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이해하고 나니 '진희'가 더더욱 안쓰러운 마음이다. #2022독서기록 #42 #새의선물 #은희경

오늘의 경제공부 - 통합재정수지 / 관리재정수지 [내부링크]

한 개의 신문 기사를 읽고 모르는 개념 하나씩 공부합니다 :) 재정적자, GDP 3%이내로 축소…적자규모 年 43조 줄이는 효과 정부 첫 재정전략회의 文정부서 나랏빚 408조 급증 직전정부 증가율 2.4배 달해 재정지표 관리재정수지 채택 연기금 착시 걷어내 엄격 관리 재정준칙 법에 명시해 통제 공무원 정원·임금 억제하고 민간 보조사업 원점 재검토 www.mk.co.kr 정부는 국내총생산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2027년까지 50%대 중반으로 통제하기로 했다. 이것은 역대 정부 평균 수준으로, 지난 정부에서 빠르게 상승한 국가채무비율을 정상화하겠다는 의미이다. 당장 내년부터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3% 이내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재정을 통제하기 위한 지표를 통합재정수지에서 관리재정수지로 변경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오늘의경제공부 - #통합재정수지 #관리재정수지 먼저 통합재정수지란, 당해 연도의 순수한 수입에서 순수한 지출을 뺀 수치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전체적이

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내부링크]

너무 좋다. <녹나무의 파수꾼>이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같은 비현실적인 설정이 있을 것 같았는데 그런 류(?)의 책은 아니었다. 기억을 잃은 독고아저씨가 우연한 기회로 편의점 야간알바를 시작하면서 그 편의점은 불편한 편의점이 되어버렸다. 만나는 사람들이 가진 관계에 관한 고민을 해결해주며 스스로의 기억도 하나 둘 찾아가는 내용. 따뜻한 어른들이 많이 나와서 너무너무 좋았다. 읽으면서 내 마음도 몽글몽글하니 따뜻해지는, 힐링하게 되는 소설이었다. #2022독서기록 #43 #불편한편의점 #김호연

나의 첫 금리 공부 / 염상훈 [내부링크]

취미로 재미로 읽는 책들과 달리 경제서를 읽는 목적은 딱 하나밖에 없다. '지식 습득' c 혼자 읽으면 진도나가기가 힘들 것 같아서 친구랑 같이 읽다가 또!오건영 (신한은행 유튜브에 있는 '경린이탈출 프로젝트' 이름인데 아주 강추한다!!) 으로 노선이 변경되고....... 그렇게 이 책은 방치아닌 방치가 되어있다가, 의무감으로 겨우 다 읽었다. '첫' 이라는 제목만큼 크게 어렵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영 관심이 없는 분야다보니 그런 것 같다. 쉽게 술술 읽히는건 바라지도 않는다..... 언제쯤 이 벽이 허물어지려나.....? #2022독서기록 #44 #나의첫금리공부 #염상훈

한국의 수출 비중 변화 / 신용대출 금리 / 테니스 열풍 / 수평무역 / 원자재 의존도 [내부링크]

1. 中 대신 美·유럽 …수출효자국 '교체' 북미 유럽 수출, 중국 앞질렀다…韓 무역 지각변동 코로나·미중갈등 영향 韓 주요 교역국이 바뀐다 올 수출 30%가 북미·유럽에 23%로 줄어든 中 크게 앞질러 www.mk.co.kr 한국의 수출 비중에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미주와 유럽이 그 자리를 채워가고 있다. 중국의 자국 산업 육성과 미·중 갈등으로 촉발된 경제 안보가 이 기간에 급부상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무역 지형 변화는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 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 2금융권의 두 배 뛰었다. 은행금리, 주담대 `찔끔` 신용대출 `팍팍` 올려…예대마진 더 커져 당국 눈치에 은행 금리정책 혼선 `이자장사` 비판 받은 시중은행 주담대 대출 인상폭 줄였지만 수요 줄어든 신규 상품에만 집중 신용대출 금리 1년새 2.09%P `쑥` 잔액 기준 예대마진 0.13%P 커져 고객들 "이자경감 효과 못 느껴" www.mk.co.kr 금융당국의 대출이자 인하 압박과

세계경제 2차 충격 / 여름철 야간 전력 / 스타벅스 입지 / 전세의 월세화 [내부링크]

1. 주식·채권·부동산 동반 하락... 세계경제 2차 충격 온다. "주식·채권·부동산 동반 하락…세계경제 2차 충격 온다" 세계적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창업자 레이 달리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이후 물가 못잡고 경기만 악화시켜 기축통화국 아닌 신흥국들 외환보유액 10% 쏟아붓고도 통화가치 방어 결국 실패할 것 각국 인기영합 정치인 부상 부유층·빈곤층 내전 가능성도 www.mk.co.kr '공급발 인플레이션→연준 금리인상→역자산효과 발생→스태그플레이션→양극화 심화→포퓰리즘 정치인 부상'이라는 그림으로 세계 경제를 전망했다. 또한,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이 글로벌 경제의 취약점을 터뜨릴 것이라고 염려하며 생산성을 현재보다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2. 열대야에 에어컨 켜고 자는데... 야간 전력이 낮보다 비싸다니? 열대야에 에어컨 켜고자는데…야간 전력이 낮보다 비싸다니? 오후 4시가 가장 비쌌는데 6월 가격추월 8번이나 발생 야간 수요감축 대책 세워야 www.mk.co.kr 통상 전력 수

달러당 원화값 최저치 / 물가상승-슈링크플레이션 / 美기업 실적발표 / 서울시 재산세 [내부링크]

1.외환보유고 풀었지만...원화값 금융위기 이후 최저 외환보유고 풀었지만…원화값 금융위기 이후 최저 원화값 금융위기 이후 최저 13일 한은 빅스텝 나설듯 지난달 외환보유액 94억弗 줄어 13년7개월만에 감소폭 가장 커 이달 美연준 자이언트 스텝땐 원화가치 추가 하락 불가피 에너지위기에 유럽 침체 우려 유로화 가치 20년만에 최저치 www.mk.co.kr 달러당 원화값이 1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 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통상적으로 원화가치 하락은 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을 강화해서 외화유입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최근 전세계적으로 경제성장률이 꺾이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또한 불확실하다. 오히려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이는 다시 기업 실적 악화로 이어져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는 악조건으로 보인다. 2. "쌈 좀 더

웰씽킹 / 켈리 최 [내부링크]

최근 몇년사이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자주 보이던, 영국 부자 상위 0.1퍼센트 켈리 최. 사실 유튜브 영상 몇개 보고나서는 왜인지 흥미를 잃었더랬다c 책은 얼마전 친구가 추천해줘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켈리 최의 인생관, 부에 대한 정의, 시각화의 다양한 훈련법, 확언의 효과 등이 나오는데 '성공신화'를 특히나 강조한 느낌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해야할 일이라면 도전적으로 밀고 나아가라! 같은 메세지는 자극을 주기도 한다. 굉장히 대단한 사람이고 배울점이 많은 분임에는 틀림없지만 책은 so so... #2022독서기록 #45 #웰씽킹 #켈리최

천 개의 파랑 / 천선란 [내부링크]

아는 분이 올해 읽으신 책 중에 가장 좋았다는 글을 보고 지난 주에 봄이 학교도서관에서 이 책을 봤던 게 떠올랐다. '제발 있어라c 제발c' 하며 바로 다음날 가보았는데, 이렇게 책이 반가웠던 적이 있었던가. 순식간에 다 읽은 지금 백퍼 공감한다. 너무 좋은 책이다. 인지와 학습능력이 있는 이상한 로봇 '콜리'가 감정 또한 학습하고 주인공 연재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어디선가 본 것 같기도 한 '감동스토리' 그 자체인데. 그 과정이 너무 좋다. 콜리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어쩜 그렇게 멋진지. 해피엔딩이 너무 기대되고, 그 장면들을 빨리 만나고 싶어서 허겁지겁 읽은 것 같다. 경마장 관리자 아저씨만 빼면 악역이 딱히 없어서 그 점도 좋았다. 모두가 행복하길 응원하게 되는 마음이 절로 생긴다. 내 예상과는 달리 완벽한 해피엔딩은 아닌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으로 책을 놓지 못하고 어쩌다 다시 첫부분을 펴보았는데. 마지막 부분과 이어지는 내용이 있었다. 잘 이해가 안되길

오늘의 경제공부 - 곡물 자급률 / 식량자급률 [내부링크]

한 개의 신문 기사를 읽고 모르는 개념 하나씩 공부합니다 :) 곡물 자급률 80%에서 20%로 `뚝` ...한국의 선택은 [스페셜 리포트] SPECIAL REPORT : 곡물자급률 20% 한국의 선택은 2020년을 기준으로 사료용을 포함한 곡물 자급률 20.2%. 대한민국 식량안보 상황을 가장 단적으로 나타내는 숫자다. 소비되는 곡물의 80%를 해외에 의존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나 www.mk.co.kr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률이 2020년 기준으로 겨우 20.2% 밖에 안된다는 기사이다. 쌀은 자급률이 92.8%로 매우 높지만 이를 제외한 밀, 옥수수 등 원료 곡물 역시 80%이상이 수입산인데 코로나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곡물 생산국들의 수출 금지 조치가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아직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야겠다. #오늘의경제공부 - #곡물자급률 #식량자급률 곡물 자급률이란 단어의 뜻 그대로 쌀, 보리, 콩, 사료용 작물 같은 각종 곡물의

오늘의 경제공부 - 기대 인플레이션 [내부링크]

한 개의 신문 기사를 읽고 모르는 개념 하나씩 공부합니다 :) 물가 공포 `이것` 영향 커…"금융위기 때보다 장기화 우려↑" 최근 국내 소비자 물가의 가파른 상승세는 대부분 수입물가와 생산자 물가,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문제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www.mk.co.kr 요즘 물가 오르는 추세를 보면 장 보러 가기가 두려워진다. 수입 물가+생산자 물가, 여기에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도 한몫한다는 내용의 기사인데, 문제는 소비가 물가 상승세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환율은 지금까지 영향이 크진 않았지만 올해 들어 상승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오늘의경제공부 - #기대인플레이션 여기서 말하는 기대 인플레이션이란 뭘까? 경제 주체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물가 상승률로, 주관적인 전망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기대 인플레이션

생일을 모르는 아이 - 학대 그 후, 지켜진 삶의 이야기 / 구로카와 쇼코 [내부링크]

학대를 당하고 운좋게 보호 조치가 떨어지고 보호소로 옮겨가고 위탁 가정이나 패밀리홈으로 오기까지. 나는 그냥 책으로, 글로 몇시간만에 휘리릭 읽는 입장이니까 안타깝다- 답답하다- 하지만. 실제 겪는 아이들과 보호시설 담당자들과 두번째 부모자들의 고통을 감히 '알았다'고 하기엔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보호정책들이 더 적극적으로 실행되고, 예산도 많이많이 주고 했음 좋겠다. 그전에, 약자를 약자로 보지 않는 어른이 늘고 학대로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길 바래야겠다. #2022독서기록 #40 #생일을모르는아이 #구로카와쇼코

오늘의 경제공부 - 소비자 신뢰지수 [내부링크]

한 개의 신문 기사를 읽고 모르는 개념 하나씩 공부합니다 :) 연준 "경기침체 아니라 둔화 겪을 것"…일각선 "이미 경기침체" 뉴욕연은 총재 "연말 금리 3∼3.5%"…캐시우드 "재고문제 심각" 서머스 "장기침체 가능성 60%"…소비자신뢰지수, 16개월만에 최저 www.mk.co.kr 가파른 금리인상의 여파로 곧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관측을 놓고 Fed의 존 윌리엄스 총재가 반박했다. 성장이 매우 느려질 것이지만 경기침체로는 볼 수 없다며, 물가 상승 압박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경기둔화라고 강조했다. 올해 연말 기준금리가 3~3.5% 수준, 내년 말 기준금리가 3.5~4% 수준까지 보는 관측에는 동의했다. 하지만 이에 반박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유명 투자자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 - 이미 경기침체, 이는 디플레이션을 가져다줄 것 전 재무장관 '래리 서머스'-매파적 정책이 일종의 장기적 침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이라고 의견을 냈으며, 비영리 경제조사기관 #콘퍼런스

오늘의 경제공부 - 순환변동치 [내부링크]

한 개의 신문 기사를 읽고 모르는 개념 하나씩 공부합니다 :) [속보] 5월 산업생산 0.8%↑·설비투자 13.0%↑…소매판매 0.1%↓ 지난달 산업생산과 설비투자는 늘어났고 소매판매는 줄어들었다. `트리플 감소`를 보였던 전월보다 개선된 지표다. 30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체 산업생산지수는 117.1(2015년=100)로 전월보다 0.8% 증가했다. 서비스업이 www.mk.co.kr 30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대비 산업생산과 설비투자는 늘고, 소매판매는 줄었다. 그동안에도 투자 수요는 있었지만 부품 조달 문제 등으로 반도체 장비 생산에 차질을 빚었는데, 그 문제가 해결되면서 투자가 늘었다고 한다. #동행지수 와 #선행지수 의 상승 전환은 긍정적으로 보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고, 글로벌 금융 여건에 따라 향후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오늘의 경제공부 - 경기종합지수 / 선행, 동행, 후행 4월, 핵심 경제 지표인 생

오늘의 경제공부 - 닥터 둠 [내부링크]

한 개의 신문 기사를 읽고 모르는 개념 하나씩 공부합니다 :) "`약하고 짧을 것` 위험하고 순진한 생각…50% 추가 급락" 금융위기 예측한 `닥터둠`의 경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가 30일(현지시간) 복합 경제위기를 전망하며 글로벌 증시의 추가 급락을 경고했다.루비니 교수는 이날 국제 기고 전문 매체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스태그플레 www.mk.co.kr 과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누리엘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가 글로벌 증시의 추가 급락을 경고했다. 최근 물가 급등의 원인 중 공급 요인이 점점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이 통화 긴축을 중단한다면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서 경기가 과열되거나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도 냈다. 또, 세계 주식 시장의 현재 어떠한 반등도 저가 매수 기회가 아닌 하락 추세 속 일시적 반등으로 간주하는 게 맞다는 의견이다. #오늘의경제공부 - #닥터둠

오늘의 경제공부 - 자이언트 스텝 [내부링크]

한 개의 신문 기사를 읽고 모르는 개념 하나씩 공부합니다 :) 물가 뛸땐 부동산이 최고 아니라고? 50년간 뉴욕 증시 통계 보니 [월가월부] 과거 인플레이션 급등 기간 美 산업별 주식 수익률 보니 에너지 18%·재료 16%씩 뛰어 부동산 관련주는 3%대 그쳐 美큰손들 태양광·배터리 관련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베팅 화학기업 린데·에어프로덕츠 미국 대표 재료株에도 관심 www.mk.co.kr 경기 침체 우려에 주식시장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4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자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 금리를 속속 올리고 있다. 6월에 이어 7월에도 Fed는 #자이언트스텝 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S&P 지수는 정점 대비 20% 하락하고 미국 국채 가격이 급등하는 등 주식과 채권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물가 상승률이 높을 때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 게 가장 좋은지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다. 과거 인플레이션 급등 시간을 살펴보니 에너지, 재료산업의 수익률이 높았고 헬스케어나 필수소

작별인사 / 김영하 [내부링크]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내게 김영하 작가님은 <살인자의 기억법>의 작가, <오직 두 사람>의 작가와 더불어 <작별인사>의 작가가 되었다. 세 권 모두 한 사람이 썼다고 하기에는 너무 특별한 책들이다. <작별인사>는 본의 아니게 <천 개의 파랑>과 이어 읽게 되었는데, 천 개의 파랑은 '감동'에 중점을 두었다면 작별인사는 미래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작은 경고 같았다. 이 책에는 인간과, 인간을 위해 배양되어 '만들어진 인간'과 휴머로이드와 하이퍼 리얼 휴머로이드 등등이 등장한다. 가장 충격적인 내용은 본인이 휴머로이드 인 줄도 모르게끔 만들어진 휴머로이드라는 설정과, '인간'이 만드는 인공지능을 기계들이 만들기 시작하고 부터는 '인공'을 뛰어넘어 '기계지능' 의 시대가 열렸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엔 결국 인간의 종말이라는 결말까지. 어쩌면 정말 머지않아 만나게 될 모습이 아닐까 싶게 디테일하게 쓰여진 소설이다. 인간의 존엄성과 존재의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끔 하는 책이다. #20

나의 아름다운 정원 / 심윤경 [내부링크]

장편소설이지만 교과서 지문을 읽는 느낌이 강했다. 배경이 80년대여서일지, 산동네여서일지는 잘 모르겠다. 묘사가 아주아주 자세하고 섬세해서 일수도 있겠다. 이 책은 소년 '동구'의 시점에서 쓰였다. 성질이 고약하고 입이 험한 할머니와 온갖 구박 다 받고 살지만 야무지게 버티는 엄마, 가부장적이고 폭력행사에 거침없는 아빠, 여섯살터울의 똘똘한 여동생이 함께 산다. 제목이 왜 '나의 아름다운 정원'일까. 마음 둘곳 없는 엄마가 애지중지 꽃들을 키웠던 곳. 아들의 잘못된 보증으로 가세가 기울어버린 탓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며느리의 그 꽃들을, 할머니가 마음대로 엎고 밭으로 만들어 버린 곳. 엄마와 아빠의 긴 부부싸움에서 동생을 지키기 위해 도망치듯 가있던 곳. 지키기 위해 갔지만 결국은 지키지 못하게 되버린 그 곳. 탱크니 쿠데타니 무서운 단어가 나오고 12.12 군사반란이 배경인 것 같아 조마조마하게 읽었는데 직접적인 사건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나는 결말이 명확하게 끝나는

소년이 온다 / 한강 [내부링크]

"소년이 온다"는 한강이 쓴 광주 이야기라면 읽는 쪽에서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겠다고 각오한 사람조차 휘청거리게 만든다. -신형철 문학평론가 추천사中 '5월'과 '광주'하면 다른 설명을 더 붙이지 않아도 어김없이 떠오르는 사건. 맞다, 각오하고 읽었지만 너무 화가 나고 분하다. 이 책은 나를,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하는 열여섯살 동호로. 죽어서 자신의 시체를 바라보는 동호의 친구 정대로. 그저 동생의 뒷바라지만 하던 정대의 누나로. 출판사 직원 은숙으로. 동호의 엄마로. 순식간에 이입시킨다. 5월의 광주에서 동호는, 방금까지 손잡고 뛰던 친구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도 뛰쳐나갈수 없었고, 그것을 용서받기 위한 방법은 운동에 동참하는 것뿐이라고 용감하게 믿었다. 5월의 광주에서 정대는, 왜 자신이 죽어야하는지 누가 자신을 죽이는건지 무엇을 위해 죽는 것인지 모른 체 죽어갔다. 5월의 광주에서 동호의 엄마는, 그저 순진하게 그 날 저녁 꼭 돌아올 것이라 믿는 것 말고는 어쩔 도리가 없는 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 매트 헤이그 [내부링크]

인스타에서 무지무지무지 많이 눈에 띄던 책. 요즘 흔하디 흔한 소재와 뻔한 스토리, 뻔한 결말인데....... 왜 재밌지? 왜 뭉클하지? ccc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책인데 솔직히 처음부터 끝까지 막- 재밌지는 않다. 과거의 내가 후회스러웠던 그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또 그 때로 되돌아가 다시 살게 해준다면? 분명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상상해보는건 즐겁다. #2022독서기록 #38 #미드나잇라이브러리 #매트헤이그

오늘의 경제공부 - 요구불예금 [내부링크]

한 개의 신문 기사를 읽고 모르는 개념 하나씩 공부합니다 :) 금리 상승기 `재테크 황무지`에서 살아남는 법 [WEALTH] 은행PB의 `금리상승기 투자전략` 예금·대출받을 땐 금리변화 예민떨기 ETF·ELS 투자로 시장변동 거리두기 www.mk.co.kr 지난해 말부터 주식과 부동산, 가상화폐 등 자산 시장 전반이 침체기에 빠졌다.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고 혼란이 커진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그로 인해 시중은행들의 예금이 증가했다. 4대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 과 저축성예금이 6% 이상 늘어났다. 불확실한 시장보다는 예금에 투자하는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고 한다. #오늘의경제공부 - 요구불예금, #저축성예금 저축성예금은 흔히 알고 있는 #적금 이다. 일정 기간 예치해두고 이자를 받는 방식인데, 요구불예금은 생소한 단어였다. #요구불예금 먼저, 이해하기 쉽게 써보자면 그냥 #자유입출금통장 이라고 보면 된다. '불'자가 아닐 불不이 아니라 떨칠 불拂 자인데, 고객의 '요구를 떨친다'라고

책 잘 읽는 방법 / 김봉진 [내부링크]

신간코너에서 책들을 훑어보다가 눈에 딱 들어온 책 제목. 책 잘 읽는 방법? 김봉진? 신박한 제목에 생소한 작가였다. 책을 읽다보니 "부업"으로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을 만드신 분이었음! 훑어보니 여백이 많고(?) 그저 막연한 호기심으로 고른 책. 그런데 읽어보니 요 근래 읽은 책중에 가장 (재미와는 별개로) 유익했던 책이 아닌다 싶다. 책은 한 권씩만 읽을 필요도 없고 꼭 완독할 필요도 없으며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그냥 글자만 읽는 느낌이어도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 나에게 잘 맞는 책, 재미있는 책을 찾으려면 그에 못지않게 잘 안맞는 책과 재미없는 책 또한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 책 잘 아는 법 ->책 잘 읽는 법 ->책 잘 써먹는 법 이 순서대로 흐름이 이어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31권의 책 추천이 있는데 많이 들어본 책도 있고 생소한 제목도 있었다. 왠만하면 쭉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는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신념들에 확신을 주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고정관념

6월 5일 / 하루 곳곳에서 책 읽기 [내부링크]

오늘도 #새벽기상 성공, #확언쓰기 성공 기록하려고 보니 오늘은 여러 곳에서 여러 책을 읽었더라.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듯 읽은 #Matilda #나의첫금리공부 아이들 깨기전까지 읽은 #구병모 #고의는아니지만 놀이터 나가서부터 읽기 시작한 #김봉진 #책잘읽는방법 나는 참 책이 좋다- 오늘도 부지런하게 일어난 덕분에 블로그 글도 두 개 더 추가! 내일은 6월6일, 빨간날이지만 월요일, 새로운 일주일의 첫 날이니까 일찍 자고 들뜬 기분으로 일어나야겠다. 다음 주의 나야, 힘내자!

고의는 아니지만 / 구병모 [내부링크]

<파과>로 반했고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한번 더 감탄한 입장에서 나는, 어떤 책이든 무조건 재밌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은 단편집인데 대부분이 아주아주 난해하다. 구병모작가님의 특징이라던데, 우선 한 문장 한 문장의 호흡이 굉장히 길다. 호흡이 길어도 잘 읽히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무슨소린지 이해못하게 일부러 작정하고 쓴거 아닌가 괜히 약이 오를만큼 꼬고 돌려 표현한 부분도 많다. 약이 오른김에 독설(?)을 하나 더 해보자면 무책임하게 휙 끝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대부분의 이야기가 그런걸 보면 물론 의도 했을거다. 독자들이 끝난 페이지를 붙잡고 오래 생각해보게끔 말이다. 근데 남겨진 입장에서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소재나 전개에 있어서는 여전히 존경스럽다. 상상력이 엄청나고 인간의 지저분한 심리를 꿰뚫어보는 능력도 뛰어나다. 이 책으로 길지 않은 독서생활, 하나 또 배운다. 좋아하는 작가라고 해서 그 작가의 모든 책이 나와 다 잘맞지 않을 수 있음을. #20

6월3일 / 인생에서 중요한 것 [내부링크]

오늘의 인증은 어제인 6월 2일의 기록과 함께 해본다. #또오건영 #아이들문제집채점 #Matilda #그래머인유스낭독 어제 정말 귀찮은 마음을 털어내고서 일주일만에 운동을 하러 다녀왔다. 성취감도 있었지만, 돌아오는 길에 별 생각없이 확인한 내 카톡에는 내가 잘 따르는 동네 이웃 언니의 카톡 몇 개가 있었다. 운동하러가는 차림인 내 모습을 우연히 보신 모양이다. 슬림해졌다는 칭찬도 기분 좋았지만, 그것보다 언니의 마음씨가 너무 감사했다. 그저 지나쳐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않을, 우연히 스치듯 본 이웃 동생에게 화이팅을 전달해주기 위해- 어떻게 따지면 몇 분 안되는 시간이지만 마음이 없으면 행동하기 힘들다는 것을 너무 잘 안다. 열심히 운동을 시작한건 고작 두달 남짓? 실제로 몸무게의 변화는 거의 없다. 식단 조절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별 불만없이 그저 체력이 좋아졌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중이다. 그래도- '살도 안빠지는데 뭐하러 해' 라고 하는 사람 대신에, 이렇게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가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 박서련 [내부링크]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여자'라는 이유로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단편소설로 써냈다. 책 제목이자 이 책의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엄마로서의 여자'가 등장한다. 그 여자는 비만때문에 놀림받는 아들을 위해 한약을 지어 먹이고, 공부 잘하라고 과외를 시킨다. 따돌림을 당하는게 다 엄마 탓인냥 "씨X"이라는 욕을 하는 아들 앞에서 이 와중에도 감정을 먼저 달래야하는지 교육이 먼저인지 갈등하는. 그 여느 엄마들과 다를게 없다. 따돌림의 이유를 물어보니 흔한 초5 남학생들답게 게임이 문제였다. 고민끝에 엄마는 게임과외를 찾는데, 과외선생님은 아이에게 가르쳐 주는 것보다 엄마가 배워서 가르치는게 효과적일거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엄마는 게임을 직접 배우는데 소질이 꽤 있다. 너무 잘한다. 그리고 따돌림 주동자인 경헌을 아들이 보는앞에서 보기좋게 이겨준다. 그 과정에서 엄마는, 게임 못하는 남자를 놀릴 때 여자 이름을 붙여 '혜지'라고 부르는 것도 알게 되고 자기 아들한테 '돼지'라고 놀리는 경헌

6월 4일 / 주말엔 더더욱 미라클모닝 [내부링크]

나는 평일보다 주말의 새벽을 더 아낀다. 주말이라고 해서 새벽기상의 그 특별함을 포기하지 않는다. 평일엔 어찌됐든 적어도 7시에는 가족들을 깨워야하는데, 주말엔 그렇지 않아도 돼서 좋다. 5일 내내 바쁘게 보냈다고 자부해도 마무리 못한 공부나 할일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런 것들을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물론, 어쩔 때는 모자란 잠을 보충할 수도 있다. 잠이 다 깨서 할일을 모두 마치고 자는 아이들 옆으로 가서 자연광에 책 읽는 그 기분은 정말 더할나위 없이 여유롭고 또 행복하다. 요즘은 5시반만 되어도 글자가 다 보일정도로 해가 일찍 뜬다. 그러다보면 잠이 다시 솔솔 오기도 하는데 평일이면 그러지 못하지만 주말엔 고민않고 책을 덮는다. 아이들이 먼저(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지 모르지만) 일어나 각자 책도 보고 놀다가 배가 고파지면 깨우는, 희귀한 날이기도 하다. 덕분에 어제 빌려온 책 한권도 오늘 다 읽을 수 있었다. 오늘의 가장 중요한 일은, #북스타트 에서 #지원사업 중인

시트콤 / 배준 [내부링크]

제목처럼 시트콤을 한편 뚝딱 본 기분이다.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시트콤. 신간이라 줄거리를 자세히 적기는 조심스럽다. 부녀갈등이나 원조교제, 바람, 사춘기 아이들의 무모함때문에 벌어지는 사건들이 결국 인과관계로 여기저기 얽혀있다. 자극적인 소재들이라 집중은 무지 잘되고 전개도 지루하지 않게 빠르다. '어렵고 따분한 건 질색이다, 읽는 사람 피곤하게 만들지만 말자.' 는 작가님 주문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 그나저나.... 엄마아빠 침대에 묶인 알몸의 아저씨는 어떻게 되었으려나? #2022독서기록 #32 #시트콤 #배준

6월 1일 /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보자 [내부링크]

오늘 제목에는 내가 좋아하는 단어가 3개나 있다. '새로운', '도전', '시작' 1일은 언제나 기대되고, 설렌다. 요즘 조금 느슨해진 기분인데 이럴 때 필요한건 바로 새로운 도전 아닐까? 예전에 보고 좋아서 캡쳐해둔 확언들을 편집해서 책상 한 켠에 붙여두었다. 아침 루틴중 책상 앞에 앉아 가장 먼저 할 일은 이 10개의 확언들을 손글씨로 적기. 꼭!! 손글씨여야 한다. 오늘 처음 해보니까 잠이 깨는건 당연하거니와, 가슴속에서 뜨거....운까진 아니고 몽글몽글한 기분이 생겨났다. 오늘 새벽에 한 영어공부는 로알드달 Matilda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 찾고, 문장 만드는 연습과 그래머인유스 베이직 낭독! 벌써 8회독 중이다. 오늘은 블로그에 글을 (이 글 포함해서) 4개나 썼다. 6월 첫 날부터 아주 알차게 보낸듯ㅋㅋ 이제 아이들 잠자리 독서하고 같이 일찍 자야지

오늘의 경제공부 - 경기종합지수 / 선행, 동행, 후행 [내부링크]

한 개의 신문 기사를 읽고 모르는 개념 하나씩 공부합니다 :) 5% 물가 덮치는데…26개월만의 3대 경기지표 동반추락 생산·소비·투자 일제히 감소 설비투자 한달새 7.5% 급감 고물가 속 경기침체 징후 스태그플레이션 진입 평가도 秋 "정책 총동원해 물가 안정 인위적 가격통제는 부작용 커" www.mk.co.kr 4월, 핵심 경제 지표인 생산, 소비, 투자 지표가 일제히 하락하고, 경기선행지수가 10개월 연속 내려갔다. 전문가들은 #스태그플레이션 (물가 상승+경기 침체) 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일시적 요인과 기저효과가 작용했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놓았다. 전 세계 공급망 충격이 가장 컸고, 수출이 줄며 생산이 감소되었다. 인플레 방어를 위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투자 부진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4월은 코로나 환자가 크게 줄어들어 식료품, 의약품의 생산 또한 감소되었다. 이러한 기저효과 때문에 몇 개월 더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한동안은 5%대 물가 지표를 더

초격차 성공 수업 / 유근용X허준석 [내부링크]

유근용님은 이번에 처음 알게된 분이고(내가 아직 무지한 분야라..) 순전히 혼공쌤 보고 고른 책! 혼공쌤은 뭐 더할나위없이 너무 좋은 말씀을 쓰셨는데, 유근용님 부분도 꽤 도움이 되었다. 우연히 인스타를 봤는데 아내분이 무진장하게 이쁘셨..... 암튼, 두 분이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멋졌고 배울 점이 많다는 건 #말해뭐해 유근용님의 '100일 동안 하기 싫은 일을 제일 먼저 하기'를 배워 앞으로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하루 한개 블로그 글쓰기! 하기 싫다기 보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늘 미뤘었는데 오늘부터는 그렇게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울 혼공쌤의 '현실을 추구하되 그 안에 이상을 부품처럼 끼워 넣어라' ......는 많이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혼공쌤을 향한 존경심을 한층 단단하게 만들었고 더불어 유근용님이라는 대단한 분을 알게 해줬다. 세상엔 멋진 분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행복하다. p.25 전문 분야가 없다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주

5월 25일 / 나에게 여유를 선물하는 새벽 [내부링크]

왜인지 모르게 할 일이 많은 오늘도 새벽 덕분에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세시간 가까이 아무 방해없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 오늘은 감사하게도 글을 두 개나 쓸 수 있었고 친구와 함께하는 경제공부도 해놓고, 영어 스터디도 해놓고. 남은 시간동안 독서도 여유있게 한다. 그렇게 해야할 일을 다 해놓는 새벽을 보내고나면, 아이들이 학교와 어린이집에 가고나서 생기는 두번째 나만의 시간에는 좀 더 편안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운동 할까말까, 고민하지 않고 가게되고 집안일도 편안한 마음으로 하게되고. 바쁜 하루속에서 여유를 가지게 해준다. 새벽기상은, 스스로에게 여유를 선물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달리기 무료 앱 / 런데이 / 두 달 이용 후기 / 실제 후기 / 강추 앱 [내부링크]

여름이 다가오기도 하고, 아니 그것보다 그냥 건강을 위해서. 건강한 운동 습관을 갖고 싶었다. 108배를 33일차까지 하던 참에- 날씨가 하필 너무 좋았다. 첫 시작은 기억 안 나지만 갑자기 달리기에 도전해 보고 싶어졌었고, 관련된 앱이 있을까 찾아봤던 것 같다. 앱 소개 전에 우선 나는, 횡단보도 불이 바뀔 것 같을 때 말고는 30여 년 평생 달려본 적 없는 달리기 왕왕왕 초보였음을 밝힌다c 우선 '홈' 화면에서는 여러 챌린지들이 있다. 나는 왕왕왕 초보에, 걷기 말고 달리기에 뜻이 있으니 30분 달리기 도전으로 해보았다. 한 주에 3회 훈련으로 플랜이 짜여 있다. 하지만 나는 평소에도 말을 고분고분 듣지 않는 스타일이라 일주일에 4번도 하고 컨디션에 따라 한 번만 한 적도 있다. 여기서 일단 1주 차를 살펴보면 1분 달리고 2분 걷는 것을 시작으로 3회차에는 1분 30초로 늘어난다. 3주 차에는 2분 4주 차에는 2분 20초 5주 차에는 3분 그리고 6주 차에는 4분, 5분, 7

포천 물소리캠핑장 / 저렴한 캠핑장 / 방방이 / 계곡 캠핑장 / 경기도캠핑장 [내부링크]

지난 주말, 포천에 있는 물소리 캠핑장에 다녀왔다. 본격적으로 캠핑을 시작한 재작년 10월, 작년 10월과 지난 주말까지. 이 물소리 캠핑장은 세번째 방문인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한 곳이라 자꾸 찾게된다. 원래 블로그에는 새벽기상이나, 경제공부, 읽은 책 정도만 기록하려고 했는데 놀러다녀온 곳들도 이렇게 올려두면 좋을듯해서 이번에는 캠핑장 이곳저곳 찍어보았다. 보정 한번도 안한 쌩(?)사진인데도 나무와 하늘의 색이 너무나 이쁘다. '날씨가 다했다'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 건가보다. 사진 오른쪽으로 보이는 것이 관리동이다. 관리동에 매점, 개수대, 여자화장실/샤워실, 남자화장실/샤워실이 있고 그 옆으로 간단하게 손씻고 세수정도 할 수 있는 외부 개수대가 여러개 있다. 사진 찍은 위치에서 쭈욱 들어가보면 사이트가 꽤 많이 있다. 작년 두번째 방문때는 이 안쪽에서 지냈었는데 중간에 개수대, 쓰레기 분리수거장, 이동식 화장실 정도는 있어서 한번 들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