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0601의 등록된 링크

 blooming0601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89건입니다.

끄적끄적. [내부링크]

어느새 가을을 알리는 처서라고 하네요. 계절에 맞게 길가엔 코스모스도 한 두 송이씩 피기 시작했고 들판...

이번 추석선물은 쿠팡에서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준비해 보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드디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중이고 코로나 확진자 수도 1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는 ...

잠 못드는 밤. [내부링크]

아이 학습꾸러미 받으러 아침에 학교에 다녀와야 하는데 마음은 분주하고 이 시간에 아직 잠 못들고 있다. ...

돼지고기 간장불고기 [내부링크]

그저께 저녁에 양념해둔 돼지고기 간장불고기 꺼내 야채 넣어 볶고 콩나물국과 콩나물무침, 김치로 차려준 ...

교육용 벽시계 추천 [내부링크]

아직 시계 보는 법을 잘 모르는 큰 아이. 2학기 수업 들어가니 수학시간에 시계 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

다음 주부터 주3일, 매일 등교 예정이라는데 [내부링크]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일주일에 1번, 입학식도 없이 지금까지 총 11번을 학교에 가고 다시 전면 온라인 ...

커피 한잔의 행복 [내부링크]

여러분은 하루 중 언제가 가장 행복한가요?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회사 다닐 땐 동료들과 점심 먹고나서 수...

추석선물은 준비하셨나요?? 귀한 분들께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준비하세요!! [내부링크]

어느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9월 셋째 주 월요일이예요. 추석 선물은 모두 준비하셨나요?^^ ...

홈카페놀이 [내부링크]

아이들 밥 먹는 동안, 요즘 푹 빠져있는 돌체구스토 스타벅스에스프레소 캡슐로 홈카페놀이. 이런 홈카페놀...

오랜만에 등교. [내부링크]

개학 하고 하루 갔다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이후, 거의 한달 만에 오늘 다시 큰 애가 학교에 갔다. 그동안...

벌써 일년. [내부링크]

그때 이후로 어느새 일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났다. 작년 8월 30일, 변명같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거...

하늘이 너무 예쁜 가을 날. [내부링크]

어제에 이어 다시 등교를 시작한 지 이틀째. 아침 일찍 아이를 깨워 콩나물국에 떡갈비 구워 밑반찬과 밥을...

우리집 시크보이 [내부링크]

드디어 다시 등교한 지 3일째 아침, 누나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한 컷. 평소 잘 가지는 않는 카페인데...

어제, 주말 이야기 [내부링크]

둘째가 요즘 자꾸 몸이 힘들다는 말을 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집에만 있어서 #비타민D결핍 으로 인해 그런...

엄마의 수술과 갑작스런 암진단. [내부링크]

안그래도 수술전 검사를 이것저것 하는동안 평소 숨이 가프지 않았냐는 질문과 함께  심장에서 판막이 살짝...

그후 이야기. [내부링크]

사실 이렇게 길게 그동안의 얘기들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막상 얘기를 시작하고 보니 그때 생각도 ...

추석연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추석은 잘들 보내셨나요?^^ 저희는 이번 추석에 고향에 가지않고 가족들과 집에서 조용히 보내...

오후 간식을 챙기며. [내부링크]

연휴가 이틀 남은 종일 흐린 오늘, 남은 음식으로 늦은 아침을 먹고 좀전에 치즈볼, 오렌지, 멜론으로 간식...

주부 8년차, 요리 꼼수가 늘어간다 [내부링크]

어제 아침엔 전날 저녁에 만들어둔 얼갈이된장국에 야채(애호박, 양파, 당근) 다져넣어 계란말이 만들고 고...

국민간식 떡볶이 [내부링크]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국민간식 중 하나인 #떡볶이. 사실 나는 이 떡볶이를 그다지 즐기진 않...

한글날 융합독서 [내부링크]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지난 주에 수요일과 목요일에 등교한 우리 첫째. 목요일에 등교했을 때 학교에...

이제 주4일 등교로 확대된 초등 1학년 [내부링크]

이제 학교에 몇번째 등교인지 모르겠다. 9월말, 주3일 등교로 바뀌고나선 세지 않았다. #독감주사 를 맞은 ...

책 읽고 독서감상문 남기는 좋은 습관 [내부링크]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수업 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어린이집 다닐 때보다는 그...

등갈비 김치찜, 찬바람 부는 날 생각나는 밥 도둑!! [내부링크]

올 여름은 긴 장마에 태풍까지 비만 오다가 짧게 끝나고 가을이 일찍온 것 같더니 어느새 찬바람이 불기 시...

반월호수공원, 주말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곳. [내부링크]

지난주말, 그동안은 코로나 때문에 조심하느라 동네 산책만 간간히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집을 벗어나 아이...

드라마 앨리스 종영 [내부링크]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면 기다렸다가 딸 아이와 숨죽이며 시청하던, 너무나 애정하던 드라마 앨리스가 드...

우리집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피자(빵이 맛있는 피자, 자가제빵 선명희피자 바싹불고기 피자) [내부링크]

몸에 좋지않다는 이유로 피자, 햄버거를 아이들에게 자주 주지 않는 편인데 요즘들어 부쩍 아이들이 피자를...

초등1학년 딸의 취미. [내부링크]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유난히 좋아하는 우리딸. 이전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한번도 시킨 적 없는데 ...

희원, 2011.(봄가을에 가기좋은 곳) [내부링크]

그날, 날이 무척 흐렸었고 봄 가을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해 주말 아침 일찍 그(지금의 남편)와 #희...

딸과의 추억만들기, 핼러윈 코스튬 플레이 [내부링크]

귀여운 꼬마마녀 어제, 절친은 캠핑을 가고 엄마랑 둘이서 하교하는 길에 아이에게 엄마랑 뭐 하고싶은 거 ...

딸과 함께 즐거운 가을놀이, 낙엽하트 만들기. [내부링크]

네번째 유치를 빼러 치과에 가다!! 지난주 월요일, 부랴부랴 온라인 수업을 끝내고 네번째 유치를 빼기 위...

돌체구스토 피콜로 캡슐커피가 안 나올 때 [내부링크]

큰 애 학교 데려다주고 들어와 마시는 모닝라떼 한잔. 이제 날이 추우니 따뜻하고 달달한 연유 카페라떼, ...

엄마의 정기검진. [내부링크]

엄마가 정기검진을 위해 목요일에 오셨다가 어제 수술한 병원인 땡큐이비인후인과에서 진료를 보고 오늘 오...

시어머님이 다녀가신 후. [내부링크]

지난 주, 엄마가 다녀가시고 나서 이번주 월요일에 시어머님이 수술 후 정기검진 결과를 보기 위해 서울삼...

시원하고 국물맛이 깊은 소고기뭇국 끓이기. [내부링크]

어느새 11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는 요즘, 추워졌다가 다시 조금 날이 풀리니 미세먼지가 극성인 날들이...

초등1학년 딸의 일기 모음. [내부링크]

일기로 보는 우리 딸 지난 일상은, 특징을 잘 캐취해서 그림으로 남겨놓으니 항상 옆에 있었던 내게는 사진...

GS 칼텍스 상품권 사용처. [내부링크]

얼마전 동생이 다녀가면서 GS 칼텍스 상품권을 선물로 주고 갔어요~ 처음엔 받고나서 GS 칼텍스 주유소...

지난주말, 딸과 함께 김밥 만들기. [내부링크]

지난 주말, #오랜만에 딸과 함께 김밥을 만들었다. 사실 다섯살난 우리 들째 녀석이 김밥 만드는 걸 더 좋...

수도권 거리두기2단계 격상에 따라 다시 주3일 등교. [내부링크]

동생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정말 오랜만에 동네빵집에서 잠시 큰 애와 데이트를 했다. 코로...

소고기버섯전골, 남은 건 죽 만들어먹기에 좋은 너무나 알찬 메뉴!! [내부링크]

이십여년 전, 제가 수능 보던 날도 날씨가 너무 추워 시험 보는 내내 덜덜 떨며 봤던 기억이 있는데 신기하...

오늘 저녁밥상. [내부링크]

아침을 죽으로 먹고 오늘 저녁엔 오랜만에 들깨무나물을 포함해 콩나물무침 두가지와 시금치나물을 만들었...

영화관에서처럼 영화관람하기. [내부링크]

둘째네 어린이집에서 지난 주 활동 중에 #영화관람 이 있었다. 주간교육 안내지에 영화관람이라고 씌여 있...

딸의 특별한 선물. [내부링크]

그동안 #매일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꾸준히 공부해서 모은 별로 엄마에게 #공차블랙밀크티쿠폰 을 선물해준 ...

어제 저녁 밥상, 그리고 잘 먹어서 예쁜 아이. [내부링크]

오랜만에 또 소고기뭇국 끓이고 계란말이 만들어 차린 어제 저녁밥. 요즘 들어 무섭게 먹어대는 우리집 둘...

올봄 아이들과 함께한 집콕놀이1탄, 딸기카나페 만들기. [내부링크]

이때가 아마도 올해 3,4월이었나 보다. 코로나가 처음 터지고 갑작스레 어린이집이 휴원을 하고 아이 초등...

드디어 문자교육이 필요한 시기. [내부링크]

어린이집에서 하는 것 외엔 한글교육과 영어교육을 따로 한 적이 없는 다섯살 난 우리집 둘째. 그마저도 사...

[공유] [블로그 무료강의] 블린이들 모여라!! 기초부터 수익화까지 한 번에 [내부링크]

육아 블로거 3인 3색 릴레이 특강 (1회 강의때 못 들은 분들을 위해 준비한 2회 강의 내용은 동일해요!!) ...

오늘 하루, 그리고 감기에 걸린 둘째. [내부링크]

오늘은 큰 애 온라인 수업이 있는 날이었는데 1교시엔 EBS온라인특강을 듣고 나머지는 평소처럼 e학습터...

주말 오후 간식, 새우부추전. [내부링크]

어제, 아침을 늦게 먹은 탓에 점심엔 간단히 떡볶이를 해줄까, 부추전을 해줄까 고민하다가 둘째가 며칠 전...

아이들과 함께하는 집콕놀이 2탄, 토이쿠키 만들기. [내부링크]

우리 이웃님들, 저녁 식사는 잘 하셨나요?^^ 오늘은 첫눈이 펑펑 내린 일요일이었죠~ 첫눈 오는 날엔 무언...

입맛 다른 두 아이의 식단, 그리고 초등1학년 딸의 올해 마지막 하교길. [내부링크]

미역국이면 언제든 오케이인 누나와 된장찌개를 너무 좋아하는 동생. 입맛이 너무 다른 두 남매의 지난주 ...

딸의 그림, 신비로운 요정의 숲. [내부링크]

어제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고 있던 아이. 뭘 그리나 봤더니 요정을 그리고 있었다. 얼핏 봤는데 요정 그림...

블럭으로 숫자를 표현하기 시작한 둘째. [내부링크]

일전에도 썼듯이 나는 큰 아이에게 책은 꾸준히 읽어줬지만,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일부러 문자교...

오늘 아침밥상. [내부링크]

인스타에서 친한 인친님의 지목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결식아동후원 하는 #아침먹자챌린지, #아침밥캠페인 ...

내 생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내 생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아이들도 나도 살짝 기대감에 부풀게 된다. 아이...

딸의 그림, 괴도조커2 [내부링크]

딸이 그린 두번째 괴도조커. 지난 주에 우리 딸이 그린 두번째 #괴도조커. 이번엔 색칠까지 했더니 더 그럴...

Happy New Year!! [내부링크]

어젯밤 조촐하게 우리끼리 연말파티를 즐기고 일하고 와 피곤해하는 남편은 먼저 잠들고, 날이 바뀌고 두 ...

묵은지김치찌개로 차린 오늘 아침밥상. [내부링크]

어제 저녁에 멸치다시마 육수에 돼지고기 듬뿍 넣고 파 송송 썰어 넣어 끓인 묵은지김치찌개에 계란후라이...

간단한 저녁밥 [내부링크]

지난주 바람불고 영하 11도까지 떨어졌던 날, 은행에 갈 일이 있어서 아이들 운동시킬 겸 같이 데려나갔다 ...

성조숙증이 의심된다니?!! [내부링크]

사실 어제 병원 갔을 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초등1학년 딸 아이가 지난 주 후반부터 갑자기 왼쪽 가슴이...

딸의 첫 자작시. [내부링크]

어느 가을날. 지은이: 신채윤(초등1학년) 살랑살랑 나뭇잎이 떨어지는 어느 가을에 단풍잎과 은행잎은 떨어...

초등1학년 마지막날, 그리고 처음 받아본 아이의 생활통지표. [내부링크]

그저께, 2학년에 올라가기 전 선생님도 뵙고 초등1학년 생활통지표와 겨울방학 계획서를 받으러 아이 학교...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새우 토마토 스파게티 & 가격대비 매우 만족한 냉동새우살 [내부링크]

며칠 전 아이들과 점심으로 만들어먹은 새우 토마토 파스타. 새우 들어간 파스타는 크림이든 로제든 토마토...

국물요리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국물요리의 기본인 멸치다시마 육수 내기!! [내부링크]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오후부터 갑작스레 내리기 시작한 눈이 어느새 함박눈이 되어 순식간에 눈이 쌓여 퇴...

슬기로운 집콕놀이 3탄, 컬러링북 색칠하기 & 영화보기. [내부링크]

아침 먹고 누나가 엄마 대신 동생 놀이학습지인 곰돌이 봐주고나서 AI스터디 다하고 어제부터 하고싶어하...

오늘 재어본 두 아이의 키. [내부링크]

지난 12월 7일, 아이들 데리고 비염약 처방 받으러 병원 갔을 때 두 아이의 키와 몸무게를 재어보니 누나는...

계란지단, 호박, 양념간장 듬뿍 올려 먹는 맛있고 간단한 잔치국수!! [내부링크]

우리집 둘째가 좋아하는 잔치국수, 덕분에 지난 주말에도 먹고 지난 주중에도 또 해먹었네요^^;; 멸치다시...

초등1학년 딸의 그림일기 모음2. [내부링크]

곧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우리 딸의 그림일기를 보는 재미가 요즘 너무 쏠쏠하다. 만화같은 그림도 좋고(...

오늘 아침밥, 김치찌개와 카레라이스. [내부링크]

며칠 전부터 카레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을 위해 어제 도착한 감자로 저녁에 카레를 만들어주고 남편을 위해...

너무 오랜만에 느껴본 평범한 일상. [내부링크]

아침에 근처 여러 교정치과에 전화해 진료가 가능한지 확인을 하고 그 중 한곳에 겨우 예약을 했다. 십여년...

슬기로운 집콕놀이 4탄, 토이쿠키 만들기 동물편. [내부링크]

요즘 들어 초저녁에 밥 먹고 잠들었다가 깨어선 씻고 잠자리 독서를 하고 12시 넘어 매우 늦게 잠드는 아이...

[유아 7세 ~ 초등 저학년 과학그림책 추천] 원리가 보이는 과학, 라면이 과학이라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사실 이 주제를 제가 과연 꾸준히 포스팅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고민이 참 많았었는데 일단 ...

눈 오는 아침에 아이들과 함께 먹는 떡볶이 [내부링크]

어젯밤에 둘째가 오늘 아침엔 떡볶이를 먹고싶다고 해서 아침부터 계란 먼저 삶고 당면 불리고 떡 헹궈 멸...

[공유] 2월1일부터 신청 접수 시작!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안내 [내부링크]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안내 2월 1일부터 신청가능!!

오늘 저녁밥은 두 아이의 최애메뉴인 새우토마토 스파게티!! [내부링크]

결국 어제 저녁엔 훈제오리를 먹이고 스파게티는 오늘 저녁에 해주기로 약속했었다. 그래서 저녁에 냉동새...

슬기로운 집콕놀이 5탄, 머핀으로 간단히 컵케잌 만들기!! [내부링크]

주말 오후, 월말이라 바쁜 남편은 오늘도 출근을 하고 여느 때처럼 두 아이와 콩나물 국에 고등어조림과 밑...

잠깐 혼자만의 시간. [내부링크]

지난 금요일, 자꾸 아이들이 집을 어지르고 해야할 것들을 안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짜증도 나고 화가 나는...

슬기로운 집콕놀이 6탄, 마스크 예쁘게 꾸미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설연휴인 2월 14일까지 현상태 그대로 수...

[블로그팁] 이미지에 링크 걸기(쿠팡파트너스 링크 숨기기 적용가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한동안 좀 포근한 날씨였는데 다시 한파가 몰려와 너무 추운 화요일이네요~ 얼마전 제 이웃님 ...

어제 치과에서 생긴 일, 그리고 하트체리. [내부링크]

지난 달, 치과 정기검진날이 너무 추워서 미뤄두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갑자기 아이가 내게 와선 아랫니 3번...

시금치 나물이 많이 남았을 때 활용하는 법!! [내부링크]

혹시 아이들이 시금치나물을 좋아하고 잘 먹나요? 저희 애들은 어릴 땐 편식 없이 참 잘 먹었는데 이상하게...

오늘 아침은 핫케잌?!! 팬케잌?!! [내부링크]

어젯밤부터 우리 둘째가 오늘 아침엔 딸기와 팬케잌을 달라고 주문했었다. 어제도 두 아이를 목욕시키고 나...

어린이집 영어교육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내부링크]

두달 좀 넘었나? 지난 11월말부터 어제까지 어린이집에 가지 않았으니 그 정도 됐나보다. 그러다 수료사진...

뒤늦은 불금, 자정이 넘어 먹는 치킨과 맥주. [내부링크]

수료사진을 찍기 위해 오랜만에 어린이집에 다녀온 둘째가 피곤했는지 저녁이 다 되어갈 즈음 코피가 나서 ...

오늘 저녁밥을 먹으며. [내부링크]

아이들이 조금씩 커가면서부터는 아이들 식단을 따로 만들기보다는 거의 내가 먹는 음식과 비슷하게 주는 ...

다섯살 안녕!! [내부링크]

지난 금요일, 오랜만에 우리 둘째가 수료사진을 찍으러 어린이집에 갔다왔다. 영어 테스트를 하지않는다고 ...

드디어 아이가 혼자서 영어책을 읽기 시작하다!! [내부링크]

어제 저녁 자러가기 전에 씻고 나온 딸 아이가 갑자기 어릴 때부터 가지고 놀던 영어 목욕책(Sing Sing ...

Teatime with my stweetie [내부링크]

아침에 남편이 어제 저녁에 사온 순댓국을 데워 아이들과 함께 밥 먹고 어제 처방 받아온 비염약을 먹이고...

딸과 함께한 하루의 기록. [내부링크]

지난주 치과에서 발치를 하지않고 그냥 돌아온 이후로 며칠전 딸아이가 깍두기를 베어물다가 이가 심하게 ...

초등2학년(예비초등3학년) 딸 아이의 첫 만화. [내부링크]

경기도 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웹툰 일러스트 강좌신청 시작일이었다. 그래서 어제...

[1년 전 오늘] 오늘 아침밥, 김치찌개와 카레라이스. [내부링크]

마지막 남은 묵은지에 햄 넣고 김치볶음밥을 해주니 아이들과 남편이 너무 좋아하고 잘 먹어서 그걸로 다 ...

Life goes on. [내부링크]

1. 엄마의 정기검진으로 엄마가 오늘 우리집으로 오시기로 했었다. 아무래도 #코로나시국 이다보니 대중교...

어린이집 퍼포먼스 '같이 눈사람 만들래?' [내부링크]

같이 눈 사람 만들래?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이달 초에 둘째네 어린이집에서 눈을 주제로 &#x2...

7세 아이의 코로나 확진, 격리생활의 사작. [내부링크]

설연휴가 지나고 열흘 정도 친정에서 지내다가 올라와(2월 13일) 왠지 좀 찜찜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다음 ...

자가격리 3일차, 10살 첫째도 코로나에 확진되다 [내부링크]

일요일에 둘째 아이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던 대학병원에서 그 날 저녁에 PCR검사 결과도 어김없이 양성...

새콤달콤 무첨가 비타구미, 엔젯오리진 비타프레쉬 비타민 C&D 3000으로 비타민C와 D를 한번에 챙겨요~ [내부링크]

엔젯오리진 비타프레쉬 비타민 C&D 3000, 새콤달콤 오렌지맛으로 한번에 챙기는 비타민C와 D 안녕...

자가격리 4일차, 두 아이의 증상이 많이 호전되다 [내부링크]

다행히 지난 밤에 큰 아이는 고열이 나지않아 무사히 잘 넘어갔고 오늘도 37.5~38.1 정도여서 해열제를 ...

자가격리 6일차, 우려가 현실이 되다 [내부링크]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어제 오전에 남편과 격리해제전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오늘 아침에 나만 코로...

둘째아이의 자가격리 해제, 폭풍이 한바탕 휩쓸고 간 느낌. [내부링크]

오늘은, 밤새 40.1~39.6의 떨어지지 않는 고열로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 격리실에서 코로나검사를 하고 확...

드디어 격리해제 하루전날. [내부링크]

어젯 저녁에 남편이 새로 받아온 약을 먹은 덕분에 어젯밤엔 기침 때문에 깨는 일 몇번 없이 잠을 좀 잤다....

코로나 자가격리 해제후, 여러가지로 시끌벅적인 상황들. [내부링크]

지난 주 격리해제 전,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위해 학교에 전화를 했고 처음으로 아이의 새 담임선생님과 통...

대선 투표후, 아이들과 몇달 만에 카페 나들이. [내부링크]

점심쯤이면 그나마 사람들이 좀 덜 몰리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침 겸 점심으로 삼겹살과 두부를 듬뿍 넣고...

바이러스 감염후 피로증후군(post viral fatigue) [내부링크]

작년 겨울쯤 양가 어머님들 병원 진료 때문에 다녀가신 후, 지겨운 헤르페스가 올라와서 근육통과 몸살을 ...

바다멍 하기 좋은 후포 등기산(등대) 공원 나들이 - 설연휴이야기. [내부링크]

시어머니의 칠순잔치가 있었던 설연휴. 시어머니의 생신이 설연휴가 지나고 이주 뒤이다 보니 설날에 모여...

어린이 오미크론 증상과 격리해제 후 등교시 신속항원 검사. [내부링크]

결국 10살인 큰 아이의 절친도 지난 주말즈음부터 열이 올라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 를 하니 양성이 나왔...

성장호르몬 투여 11개월, 어제 이야기. [내부링크]

어젯밤 9시 쯤, 낮잠을 안 잔 탓인지 아이들이 평소에 비해 매우 일찍 잠이 들었다. #성장호르몬주사 도 맞...

갑작스런 학급재편성 소식. [내부링크]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긴 겨울방학이 지나고 개학을 하고 새 학년이 시작된 지 이제 20일 정도 지났다...

갑작스런 학급재편성에 대해 바뀐 생각과 잡담. [내부링크]

어제까지만 해도 나는 아이의 반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이 바뀌는 것에 회의적이었는데, 오늘 다시 생각이 바...

내가 느끼는 코로나 후유증, 롱 코비드(Long covid) [내부링크]

코로나 확진 후, 격리해제된 지 오늘로 딱 18일, 3주 째인데 나는 아직도 가래가 끼고 기침을 한다. 특히 ...

학급 증설에 따른 학급재편성 설문조사 결과와 그 밖의 이야기들. [내부링크]

오늘 드디어 아이 학교의 학급재편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역시나 처음 내 생각처럼 이...

[내돈내산] 마켓경기 학교급식 친환경양파 구매후기 [내부링크]

이웃님들~ 혹시 지난 주에 제가 공유해 드렸던 #마켓경기 #학교급식 #친환경양파 기억나시나요?^^ (아래 글...

아이를 키우는 일이란.. [내부링크]

오늘 아침, 초등3학년이 된 딸 아이가 등교를 위해 엊저녁에 먹고 남은 구운 삼겹살에 김치로 아침밥을 먹...

코로나 격리해제 후, 한달이 지났지만. [내부링크]

제일 마지막에 확진되었던 나의 격리해제일이 지난 3월 2일이었으니, 벌써 코로나 격리해제되고도 한달이 ...

[2022년 제2기 학생유튜브특강] (초등학생)나도 웹툰 & 일러스트 작가 첫 수업!! [내부링크]

1월에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딸 아이를 위해 경기도 교육복지 종합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도 웹툰 &...

평범한 오늘 하루. [내부링크]

올해는 유난히 늦게 피는 것 같던 벚꽃이 드디어 피기 시작했다. 아이를 등교시키던 길에 보이던 벚꽃이 그...

양재천 벚꽃길, 벚꽃 만개했던 주말 나들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얼마전 피기 시작하던 벚꽃이 갑자기 만개하고 있...

그로트로핀 3.5IU 맞춰 주사하는 방법. [내부링크]

지난 달, 아이의 성장호르몬 치료 정기검진 갔다 온 다음 주에 6개월마다 하는 정기검사 결과를 보기 위해 ...

오늘 하루,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내부링크]

어젯 밤, 아이들이 잠들고나서 집안일을 마무리한 후 인스타에 밀린 답글을 다 달고나서 늦게 잠들었는데 -...

소소한 일상 이야기. [내부링크]

딸 아이가 하교를 하고 절친과 함께 집으로 왔다. 사실은 아이의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공부습관을 잡아주...

봄 햇살이 따사로웠던 어느 금요일 오후. [내부링크]

아이의 절친이 캠핑을 가는 날이라 오늘은 우리 집에 못 오게 되었다. 대신 아이 학교 앞에 오늘 오픈한 투...

[2022년 제2기 학생유튜브특강] (초등학생)나도 웹툰 & 일러스트 작가 세번째 수업 [내부링크]

주말,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난 주에 양재천으로 벚꽃놀이를 가면서 이번주엔 과천과학관을 가려...

서울 경기도 근교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 아산 신정호 유원지(신정호수 공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희는 어제 아이들을 데리고 얼마전 이사간 동생이 사...

투썸플레이스에서 딸과 두번째 데이트, 그리고 왕초보 디지털 드로잉. [내부링크]

우리 집에서 함께 공부하는 아이의 절친이 화요일은 수영수업을 가는 날이라 아이가 하교 후, 다시 아이와 ...

성장호르몬 치료 만 12개월 차, 그동안의 경과. [내부링크]

원래는 지난 주 목요일이 성장호르몬 치료 만 1년차 정기검진일이었는데 담당교수님의 사정으로 휴진이라 ...

아랫집 이웃을 만나다 [내부링크]

어제는, 내가 처음으로 '우리, 커피 한잔해요~'라는 말을 꺼낸 지 거의 삼 년 만에 아래 집에 사...

시어머니의 세 번째 정기검진 [내부링크]

내 블로그의 친한 이웃님들은 아마 알고 계실 테지만, 우리 시어머니는 유방암 환자이시다. 코로나가 터지...

무작정 혼자 연습하는 두 번째 디지털 드로잉 [내부링크]

주문한 디지털펜을 딱 한 번 써보고 나서 딸아이가 자기도 써보겠다고 가져가 사용하다가 그날 뚜껑을 망가...

사라지지 않은 딸아이의 강아지 털 알러지 [내부링크]

이번 주부터 딸아이가 잠시 쉬었던 피아노 학원을 다시 등록하면서 딸아이의 절친도 함께 같은 학원에 다니...

[공유] 5월 2일(월)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됩니다 [내부링크]

드디어 실외마스크를 벗게 되는군요~^^ 오늘 하굣길에 아이가 이제 다음 주부터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고 ...

[유아 그림책 추천] 오늘은 정말 정말 엄마가 싫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유아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이제 한글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또다시 감기에 걸린 아이. [내부링크]

어제는 시어머님이 오시는 날이었다. 그런데 새벽에 큰 딸이 자다가 코피가 나서 깼다. 순간 아이도 아이지...

파리바게트 금정 신환점,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리 동네 친절한 빵집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이웃님들과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저희 동네 단골 빵집인 친절한 ...

무작정 혼자 하는 디지털 드로잉 세 번째 미완의 습작 [내부링크]

어린이날을 아이들과 나름 바쁘게 보내고 학교장 재량 휴일로 오늘은 쉬는 큰딸과 종일 집에서 보내다 오후...

부모의 마음이란. [내부링크]

육아가 참 어렵다고 느끼는 순간 중 하나는, 아이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인 것 같다. 아이는...

너의 생일.(오랜만에 딸에게 쓰는 편지) [내부링크]

이렇게 작던 너의 발이 어느새 엄마 발 만큼 자라고 작고 아기 손 같았던 너의 손이 이제 거의 엄마 손을 ...

취소된 생일파티. [내부링크]

학교장 재량 휴일 덕분에 어린이날부터 시작된 나흘간의 긴 연휴가 끝나고 어제는 딸아이의 10번째 생일이...

6세 아이의 첫 코로나 검사 [내부링크]

지금까지 무사히 잘 넘어갔었던 둘째 아이의 어린이집에서 지난 금요일에 확진자가 생겼다. 아이의 등원길에 보니 어린이집으로 가던 아이와 엄마가 다시 원에서 함께 나오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설마했던 일이 일어났다. 어린이집 오후반 선생님 중 한분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셔서 아이들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입구에 계신 부원장님이 등원하던 아이와 부모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셨다. 나오면서 보니 키즈노트에 관련 공지사항이 올라와 있었다.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 보건소에 먼저 전화를 했다. 밀접촉자가 아니기 때문인지 어떤 사항도 보건소로부터 따로 안내 받은 내용이 없어서 궁금한 것을 직접 물어보기로 했.......

[1년 전 오늘] 딸의 그림, 신비로운 요정의 숲. [내부링크]

일년 전 오늘은 딸(초등1학년이었을 때)의 그림을 올렸었네요~ 한동안 그림을 잘 안 그리던 딸이 요즘 다시 그림에 열중하기 시작했는데 어쩐 일인지 예전만큼의 열정은 잘 안 보이네요.. 요즘은 그리는 게 귀찮다나.. 잠깐 이러다 다시 열정을 되찾게 될까요?

눈 내리는 토요일 오후. [내부링크]

pc 앞에 앉아서 블로그를 열어본 게 대체 얼마만인지도 모르게 오랜만에 pc로 접속했는데 확실히 모바일보다 사용할 수 있는 것들도 많고 편하긴 하다. 라떼 한잔을 타서 블로그를 열어놓고 끄적이려고 하는 찰나에 둘째 녀석이 도대체 점심은 언제 먹냐며(분명 아침을 늦게 양껏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짜장면이 먹고싶다고 난리여서 계란 세개를 찜기에 넣고 물을 올려 건면짜왕 두개를 끓여주었다. 두 녀석만 챙겨주고 나는 요거트에 견과류를 얹어 먹으려고 하다가 짜장라면 하나로 둘에겐 부족하고 두개는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아이들에게 주고 조금 남은 건 나도 같이 먹게 되었다. 먹으면서도 별로 땡기지 않았지만, 우리 둘째 녀석은 사먹.......

페이팔 또는 국제발신 스미싱 문자 조심하세요. [내부링크]

오늘 아침에 아이들 등교 등원시키고 나서 딸 아이가 갖고싶어하던 고양이 귀마개를 사러 번화가에 잠깐 나갔었어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려니 크리스마스 전까지 도착할 지 미수지여서 지난번 봤던 쇼핑몰로 갔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제 두 개가 나가서 재고가 없다는 말을 듣고 돌아왔답니다.(오늘 오후에 또 들어온다고하니 아무래도 내일 다시 가봐야할 것 같아요ㅜ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진동소리와 함께 문자 하나가 와서 보니 페이팔(Paypal)에서 해외구매 문자가 온 거예요. 순간 스미싱 문자인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페이팔에 계좌연결을 해두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서(작년 여름에 디지털노마드 관련 책을 보며.......

소소한 일상 [내부링크]

크리마스 이브 전날이 내 생일이라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나서 남편이 오자마자 치킨과 케잌으로 조촐한 #생일파티 를 했다. 둘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온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을 가져와 옆에 두고 남편과 아이들의 생일축하 노래를 듣고 케잌에 촛불을 껐다. 그리고 다시 촛불에 불을 켜서 두 아이가 번갈아 가며 끄도록 해주었더니 아이들이 더 즐거워했다. 케잌을 잘라 아이들과 남편에게 나눠서 주고 - 내 생일 다음날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빵집에서 가장 큰 케잌을 골랐다고 한다 - 케잌을 먹으며 조명을 끄고 음악을 틀어놓으니 아이들이 신나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 순간을 기억해두기 위해 조명을 낮춘 상태에서 여.......

[1년 전 오늘] 내 생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작년 오늘도 크리스마스와 생일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네요^^ 꽃선물은 하지않던 남편이 난생 처음으로 나이만큼의 장미꽃다발을 선물해줘서 너무나 감동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리고 딸 아이의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카드도요~ 내년이면 이 아이가 벌써 십대가 된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엄마눈엔 마냥 아가같은 둘째도 이제 곧 일곱살이 된다는 사실도 말이죠~ 시간이 참 빨라요, 그쵸?^^ 모두모두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1년 전 오늘] 딸의 그림, 괴도조커2 [내부링크]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작년까진 그래도 그림에 진심이었던 지금은 초등2학년인 딸의 괴도조커 그림이네요~ :)

아이의 겨울방학, 그리고 백신 미접종자의 비애. [내부링크]

오늘 드디어 두 달간의 긴 겨울방학을 한 딸 아이. 이제 방학이 끝나면 초등학교 3학년이 된다!! 평균 키와 체중 보다는 작게 46cm에 2.78kg으로 예정일 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태어나 꼬물되며 머리를 들고 뒤집기하던 때가 엊그제 같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걸음마를 떼고 - 그렇게 스스로 발달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며 모든 아이는 천재인 것 같다고 놀라던 시절 - 돌즈음엔 열 단어 이상을 말하며 십팔개월 즈음부터는 문장으로 말을 하는 아이를 보며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언어발달이 월등히 빠르다며 기뻐하던, 엄마라는 말조차 아직은 어색했던 초보엄마 시절이 생각난다. 그때 나는, 주양육자인 엄마의 작은 행동 하나가 아이의.......

성장호르몬(그로트로핀) 투여 9개월차_20220106 [내부링크]

지난 달, 정기검진 갔을 때엔 키가 123.3cm으로 오히려 준 것처럼 나왔다. 아이가 다니는 대학병원에선 수동으로 키를 재는데 기계가 가끔씩 오작동을 하는지 여름에도 그런 적이 있어서 아이가 무척 속상해했었다. 그러나 정기검진을 가기 전과 다녀온 후에 우리가 다니는 소아과에서 키를 재어보면 늘 대학병원에서 잰 것보다 키가 크게 나오는 걸 보며 그 기계가 이상하다고 투덜거리게 된다. 어쨌든 1월 6일, 아홉번째 정김검진 갔을 때 키와 몸무게를 재어보니 이번에도 꽤 많이 자라 있었다. 11월에 124cm였던 아이가 이번에 보니 125,6cm가 나왔으니 1.6cm가 컸고 몸무게도 25.7kg에서 27.3kg으로 1.6kg이나 늘었다. 예전엔 그렇게 늘지않.......

아이들이 먼저 찾는 Nature's way 비타구미 비타민D!! [내부링크]

쫀득쫀득 맛있어서 아이들이 먼저 찾는 패밀리 비타민, Nature's way 비타구미 비타민D!! 요즘 추운 겨울이기도 하고 어느 때보다 더욱 코로나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자유롭게 바깥생활을 하기 힘들다보니 꼭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D 인데요~ 지금은 7살이 된 저희 둘째가 코로나가 처음 터지고 확진자수가 줄지않아 어린이집엘 못가고 집에만 있을때 평소엔 하지 않았던 말인 힘들다는 말을 어느 순간부터 자주 하더라구요ㅜㅜ 첨엔 그냥 낮잠을 못자서 그런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햇빛을 못 쬐어서 비타민D가 부족해 그럴 수 있겠다싶어서 바로 검색해서 알아보다가 호주에서 온 #네이처스웨이비타구미비타민D (Nature'sway .......

사진 에세이 작가가 되고 싶었던 나의 이야기. [내부링크]

전공과 다른 길을 택한 나는, 웹디자너로 일하면서 감각을 키우기 위해 취미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찍은 사진을 리터치하고 홈페이지에 올리며 기록하곤 했었는데 그 일이 너무도 재밌고 즐거웠었다. 그 당시 내 개인 홈페이지의 컨셉은 늘 같았다. 내가 추구하던 디자인의 모토처럼 '메마른 인터넷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카페같은 쉼터'를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사진을 찍어 올리고 소소하게 내 일상이나 생각을 기록하며 방문자와 소통하며 몇년간 운영해오던 개인홈페이지를 접고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때가 아마도 초창기 블로그가 생긴 지 얼마 안된 때였고 파워블로거가 생겨나던 시기였던 것 같다.......

외국인 친구에게 자격루 소개하는 편지 쓰기 [내부링크]

지난 달, #웅진북클럽 #역사랜선수업 에서 #물시계 인 #자격루 를 만들어보고 나서 수업이 끝난 후, 외국인 친구에게 자격루에 대해 소개하는 편지를 쓰는 과제가 있었다. 수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달 두번 줌 화상 수업으로 30분 동안 이루어진다. 매달 말일이나 월초에 그 달의 수업주제와 그에 맞는 연계도서를 단톡방으로 먼저 알려주시면 수업전까지 그 책을 먼저 읽어두어야 수업에 도움이 된다. 9월 8일 연계도서 (웅진북클럽 도서) 1. 스토리캡슐 우리역사 「띵띵 땡땡 자동시계가 필요해」 2. 탐험캡슐우리역사 「시간을 알리는 강비」 3. 호기심백과 「시간」 4. 한걸음먼저 수학 「내가 깨워줄게」, 「하루가 뭐예요?」.......

연휴동안. [내부링크]

토요일엔 남편의 당직으로 아이들과 하루종일 집콕. 당직이 아니었어도 토요일까지 일하는 남편이다 보니 늘 #독박육아 는 변함없다. 덕분에 드디어 9살 딸 아이를 데리고 #류미큐브 를 시작했다. 나도 류미큐브를 해본 지가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잠깐 해봤던 터라 게임룰이 거의 기억나지 않아서 게임설명서를 천천히 읽어보고 아이에게 룰을 설명해주었다. 아이가 #부루마블 외엔 이런 보드게임을 해본 적이 없어서 조금 어렵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더 잘 이해를 했고 아이와 오랜만에 류미큐브 게임을 신나게 할 수가 있었다. 어제는, 늦은 아점을 먹고 설거지를 마치고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기고 아이의 절친엄마와 오랜만에.......

[1년 전 오늘] 국민간식 떡볶이 [내부링크]

작년 이 맘 때는 아이들과 열심히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었네요^^ 저희 집 두 아이는 여전히 떡볶이에 푹 빠져 있어서 저는 올해도 열심히 풀무원 밀키트를 이용해 자주 떡볶이를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맛도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맛이지만, 무엇보다 나쁜 성분이 거의 없어서 저는 이 제품만 이용하게 되네요^^;; #풀무원국물떡볶이 도 물론 맛있지만, 국물떡볶이보다 떡이 좀더 크고 쫄깃해서 씹히는 맛이 더 있어서 요즘은 #풀무원순쌀고추장떡볶이 를 더 자주 사게 된답니다~ 풀무원 순쌀 고추장 떡볶이 정보도 함께 올려 놓을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1년 전 오늘] 한글날 융합독서 [내부링크]

한글날은 이미 지났지만, 유초등 육아맘님들껜 도움이 되실 것 같아 1년전 오늘에 올라온 작년 #한글날융합독서 포스팅을 공유해 봅니다. 다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성장호르몬 주사 투여 6개월, 그 동안의 경과_20211014 [내부링크]

성장호르몬 치료 6개월 드디어 아이가 #성장호르몬치료 를 시작한 지 6개월차, 오늘 정기검진을 가보니 122.1cm/24.9kg. 지난 달 #정기검진 때 키가 121.1cm에 몸무게가 24.2kg였으니 지난 달보다 키는 1cm가 더 컸고 몸무게가 0.7kg이 늘었다. 성장호르몬 치료를 처음 시작한 날은 4월 12일이지만, 그때의 키는 재지 않아서 정확히 알 수 없고, 처음 병원에 갔던 날(3월 16일)에 잰 키가 115.7cm였으니 그때 기준으로 보면 지금까지 6.4cm가 자란 셈이고 처음 성장치료를 시작한 날과 비슷한 시기인 4월 7일에 다른 병원에서 잰 키를 기준으로 보면 6개월 동안 5.8cm가 큰 셈이다. 기대했던 것만큼 아주 많이 자란 건 아니지만, 그래도 1년에 5~.......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한 지 얼마 안됐는데 부스터샷 예약문자를 받았다면? [내부링크]

얼마전, 친정 엄마에게서 부스터샷 예약하라는 문자를 받으셨다고 전화가 왔어요~ 고령층과 면역력저하층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한다는 뉴스는 본 적이 있는데 저희 엄마는 2차 예방접종을 지난 8월 중순 정도에 하셔서 아직 6개월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런 문자가 왔다니 어떻게 된 일인지 너무 당황스러웠죠. 그래서 저는 일단은 예약하지 마시고 아직 맞지도 마시고 기다리시라고 말씀드렸어요. 사실 엄마께서 백신 맞으시고나서 부작용으로 무릎 관절통이 너무 심하셔서 안 맞으셨으면 좋겠는데.. 그냥 맞으시려고 하시네요ㅜㅜ 그리고나서 오늘 저녁에 뉴스기사를 보다가 그와 관련된 기사를 접하게 되어서 이웃님들께도 함께 공유해 드.......

[1년 전 오늘] 딸과의 추억만들기, 핼러윈 코스튬 플레이 [내부링크]

작년, 초등2학년 딸과의 #핼러윈데이 추억.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코로나19 와 함께 시작한 안타까운 #초등학교생활, 모든 게 멈춰버린 채 1학년을 그냥 보내고 2학년 땐 그나마 매일 등교를 하게 돼서 다행이었긴한데... 여전히 방과후 활동을 하나도 못하고 있네요. #위드코로나 의 시작과 함께 이제 11월 22일부턴 #전면등교 라는데 그럼 #방과후활동 도 다시 예전처럼 정상적으로 시행하는 걸까요?^^

위드코로나 전환 후, 초등학교 확진자 발생 [내부링크]

오늘 점심쯤 아이 하교시간이 다 되어갈 무렵 학교 알림앱으로 올 들어 세번째 확진자 관련 문자가 온 걸 봤다. 지금까진 확진자 소식과 함께 다음날 바로 등교중지 안내가 함께 안내되었었는데 이번엔 등교중지 내용은 없었다. 그저 밀접촉자의 조기귀가 조치와 검사안내가 있었고 학교 전체소독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상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는 내용이 전부이다.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면서 학교에서 확진자 발생시 대처방안도 많이 완화된 것처럼 보인다. 이와는 달리 중국에선 위드코로나 대신 제로코로나를 선택했다는 뉴스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기사의 제목처럼 초등학교에서 교사 1명이 코로나 확진이 되었는데 학교 전체.......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반해 점점 완화되는 방역지침 [내부링크]

오늘, 아이가 다니는 피아노 학원에 지난주 학교에 다른 학년(5학년) 확진자가 떴을 때 일찍 하교했던 반 아이가 학교엔 오지 않고 오늘 학원엔 왔다고 했다. 학교엔 다음주 월요일부터 간다고 했다는데 아무래도 #자가격리 중인 것 같아 어떻게 된 일인지 불안하고 궁금했다. #위드코로나 이전이라면, 음성이어도 자가격리 중이면 학교에 가지 못하고 학원에도 가지 못했는데 지금은 가능해진 걸까? 궁금한 마음에 아이의 담임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께 여쭤보니, 그 아이의 오빠네 반에서 지난 주에 확진자가 떠서 그 오빠가 #자가격리대상자 가 되었단다. 그래서 아이의 친구는 가족인 오빠가 자가격리 대상자라서 학교에 못 가고 있는 상황인.......

성장호르몬 치료 7개월차_20211111 [내부링크]

비가 오고나서 날이 많이 추워지긴 했는데 바람이 안 불면 그래도 좀 낫긴하다. 이제 정말 겨울이니 이러다 더 추워지겠지만. 지난 11월 11일에 아이의 정기검진이 있어 병원에 갔었다. 10월 정기검진 때 키를 잴 때 아이가 허리를 다 펴지 않은 상태로 쟀다며 말하더니 124cm로 한달 동안 1.9cm가 자라 아이도 나도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그래도 아직은 평균보다 6cm가 작고 몸무게는 꾸준히 늘어 25.7kg이 되었다. 우려스러운 건 역시나 몸무게가 늘면서 가슴발달이 계속 되고 있다는 것. 티셔츠에 가려 표가 나진 않지만, 샤워하고 나오면 이제 정말 살짝 가슴이 나온 게 눈에 보인다. 어쨌거나 올해 4월 중순부터 성장호르몬 치료를 시작하고.......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과 일상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특발성 성장호르몬 결핍 진단_20210409 [내부링크]

어느새 #성장호르몬유발검사 를 한 지 2주일이 지나 오늘 오전에 아이들 등교, 등원 시키고나서 드디어 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다녀왔다. 내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거나 #체질성성장지연 으로 조금 늦게 크는 아이로 결론이 나길 바랬던 내 기대와 달리 검사 결과가 첫 날은 수치가 9.32, 둘째 날은 3.2가 나와서 성장호르몬 부분결핍에 해당한다고 했다. #성장호르몬 이 10이상 분비되면 정상인데 우리 딸의 경우는 그에 조금 못 미치는 수치이고 다행히 MRI 소견상 이상이 없으므로 뇌하수체에 문제가 없고, 유전자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으므로 #특발성성장호르몬결핍 이라고 했다. 그래서 결론은, #성장호르몬치료 가 필요하다고 했다. 치료를.......

드디어 성장호르몬 투여 시작!! [내부링크]

월요일 아침에 아이를 등교 시키고 나서 11시 쯤 교육 간호사가 방문해서 #그로트로핀 성장호르몬 투여 방법을 알려주고 갔다.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매일 아이에게 주사를 놓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 드디어 첫 주사 투여 저녁을 먹이고 나서 9시에 미리 수사액을 꺼내 놓았다. 주사바늘이 얇고 짧아서 바늘로 인한 통증은 거의 없으나, 냉장보관된 주사액이 차가우므로 아이가 살짝 아파할 수도 있으니 주사하기 30분 ~1시간 정도 미리 꺼내 놓으면 통증이 조금 덜할 거라고 해서. 그 사이에 아이가 목욕을 하고 나와서 예상보다 조금 늦은 10시 35분 쯤 드디어 첫 번째 #성장호르몬 투약을 했다. < 그로트로핀 교육영상 > 처음이라 교.......

따뜻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국립과천 과학관!! [내부링크]

벚꽃이 만개한 지난 4월 첫째주 주말, 우리 아이들이 키즈카페 만큼이나 좋아하는 #국립과천과학관 에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정말 자주 가는 곳인데 코로나 때문에 작년 한 해 동안 한 번도 못 갔더니 어느새 간 지 일년이 넘었더라구요~ 그러는 동안 딸 아이가 올해 초가 되니까 더욱 과학에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조심스레 다녀왔는데 역시나 코로나 때문에 들어가는 방법도 매표 위치도 바뀌어 있었고 입장하는 인원수도 제한되어 있었답니다~ 원래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매표소가 모두 네 곳인데 코로나 때문에 이들 야외 매표소는 운영하지 않고 과학관 중앙홀 안에서만 매표가 가능하고 중앙홀 입구로만 입.......

상추 키우기 [내부링크]

지난 주 목요일에 둘째의 어린이집에서 #원예활동 이 있었다. 이번엔 어떤 식물을 심었을까 궁금했는데 #하원길 에 보니 다름 아닌 #상추 였다. 지금까지처럼 꽃일 줄 알았는데 상추라니!!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식물이었다^^ (참고로, 지난 식목일엔 노란 후리지아 꽃과 빨간 장미 한 송이를 작은 바구니에 예쁘게 꽃 꽂이해서 가져 왔었다!!) 처음엔 식물을 기르는 데 익숙치 않아서 큰 애가 어린이집에서 가져왔던 거의 모든 식물들이 얼마 못가서 다 말라죽어 버렸다. 아마도 물을 주는 것을 자주 잊어 버려 제때 물을 주지 않아서 그런 게 제일 많았던 것 같다. 한 번은 큰 애가 다섯살 때 원에서 예쁜 로즈마리 화분을 하나 받아왔다.......

오늘 저녁밥, 무청된장국과 떡갈비. [내부링크]

둘째가 어제부터 기침을 간간히 하더니 오늘 아침이 되니 역시나 목이 아프다고 한다. 거의 일년 내내 비염 때문에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인데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어서 그런지 한동안은 잠잠하다고 했는데 역시 그런 말은 하는 게 아닌가 보다. 열은 없고 컨디션이 괜찮아서 꿀물을 타서 먹이고 아침을 먹이고나서 어린이집에 보냈다. 그런데 하교하고 병원을 데려가는 길에 보니 열이 좀 있었다. 가는동안 코로나 때문에 신경이 쓰여 열이 나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가도 되는 건지 걱정스러워졌다. 그래서 도착해서 상황을 말씀드리니 코로나 밀접촉자를 만난 적도 없고 어딜 간 적도 없으니 괜찮다고 해서 진료를 보았는데.......

성장호르몬 투여 8일차_20210419 [내부링크]

어제로써 딸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은 지 8일이 지났다. 처음엔 생각보다 수월하게 아이가 주사를 잘 맞아서 어려움 없이 잘 맞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이틀, 사흘이 지나 나흘 째가 되자, 아이가 내게 하는 말이 엄마!! 나, 키 안 커도 되니까 그냥 주사 안 맞으면 안 돼? 라고 하더니 그 후로 주사 맞을 시간이 다가올 때면 아이의 얼굴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졌고 매번 그런 말을 한다. 주사 맞는 게 아파서 그러냐고 물어보면 조금 아프기도 하고 그냥 주사 맞는 게 싫어서라고 말을 한다. 그래, 주사 맞는 게 좋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 아무리 바늘이 짧아서 안 아프다지만, 주사액이 들어갈 때의 뻐근함과 그 느낌은 싫을 것이다. 그래.......

그동안의 집밥과 간식(feat, 잡담) [내부링크]

화요일 오후, 어떻게들 보내고 계신가요?^^ 사실 그동안 여러 일들 때문에 여유가 없기도 하고 블태기, 인태기도 같이 왔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었었죠. 블로그를 다시 열고 시작할 때엔 CPA 알바를 하느라 정보 위주의 포스팅만 하다보니 블로그에 애착이 좀 덜했던 게 사실인데 육아블로그로 전환하고 나니 아이들과의 일상을 기록하며 이웃님들과 소통도 하다보니 어느새 블로그와 이웃님들께 애정도 생기고 너무 소중해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인스타에서 상세하게 기록하기 힘들었던 얘기들을 블로그에 적다보니 다시 블로그의 매력에 빠지기도 했고, 그럼에도 늘지 않는 방문자수와 조회수를 보며 갈 길이 멀어 한숨이.......

성장호르몬 투여 4주차_20210507 [내부링크]

아이가 처음 일주일 정도는 성장호르몬 주사를 어렵지않게 잘 맞았지만, 그 후로는 주사 맞기를 너무 무서워하고 힘들어했다. 심지어 주사를 맞다가 울기도 해서 그 모습을 보는 엄마의 입장에선 그래도 주사를 맞아야 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게다가 업친 데 덮친 격으로 주사기의 주입버튼이 말을 듣지를 않아 두 번은 빈 바늘만 꽂았다 뺀 적도 있었다. 그리고 또 한 번은 아이가 심한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해 혹시 모를 주사의 부작용인가 싶어 건너 뛰었다. 그런 증상이 계속 되면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려야겠다 생각했는데 그 후론 괜찮았다. 다행히 주사기 문제는, 그로트로핀 교육 간호사님께 연락해 상황을 말씀 드리니 원래는 주사.......

오랜만에 올리는 사소한 이야기들 [내부링크]

전세 사는 서러움 이곳으로 이사올 때만 해도 지금쯤이면 아니 더 일찍 좀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을 줄 알았다.(전세든 내집이든) 하지만, 현실은 이곳으로 이사를 오고부터 남편의 일이 많이 힘들어지면서 지금 사는 집에서 2년을 더 있기로 했다. 이틀 전 전세 재계약을 하면서 주인에게 받지 못했던 노후돼서 고장난 전기차단기 교체비용과 그 외 수리비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 드렸다. 이번 전세 계약서를 다시 쓰기까지의 상황과 계약 당일 부동산에서 전세 계약서를 쓰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그리고 이미 우리가 지불했던 수리비용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이곳에 구구절절 다 나열하기는 어렵지만, 정말 눈물나게 전세 사는 서러.......

[1년 전 오늘] 추석연휴 [내부링크]

아이들과 잠깐 놀이터에 다녀와 블로그를 열어보니 작년 오늘의 기록이라고 뜨네요^^ 코로나 때문에 양가 부모님댁엔 가지 않았지만, 추석이라고 가족들과 먹을 갈비찜을 만들고 추석 음식을 만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러고보니 올 추석에도 양가에 가지않고 집에서 또 소갈비찜을 했네요~)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과 황금연휴 보내세요~^^

EBS 당신의 문해력 [내부링크]

EBS <당신의 문해력> 홈페이지 https://home.ebs.co.kr/yourliteracy/main#adnClosed 글을 읽고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을 뜻하는 문해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봐야할 주제 같아서 공유합니다. 주말엔가 EBS에서 예고편을 봤는데 깜빡하고 어제 방송을 놓쳤네요. 오늘은 꼭 보려구요~ 방송 일정 및 주제 3월 8일 월요일 저녁 9시 50분 1부 읽지 못하는 사람들 3월 9일 화요일 저녁 9시 50분 2부 공부가 쉬워지는 힘, 어휘력 3월 15일 월요일 저녁 9시 50분 3부 학교 속의 문맹자들 3월 16일 화요일 저녁 9시 50분 4부 내 아이를 바꾸는 소리의 비밀 3월 22일 월요일 저녁 9시 50분 5부 디지털 시대, 굳이.......

아침부터 딸기먹방을 선보이는 우리집 둘째 [내부링크]

아침에 누나 등교시키고 오는 길에 전화를 하니 오늘은 넘나 귀여운 우리집 둘째의 목소리를 들을 수가 있었다. 전화기 너머로 첨 듣는 너의 목소리, 넘 사랑스럽잖아. 조금만 기다리면 엄마가 금방 갈 거라니까 알았다고 말하는 쿨한 아이와 대조적으로 엄마는 그 귀여운 목소리를 조금 더 듣고싶어 괜히 이런저런 말을 걸어본다. 세상의 모든 엄마가 그렇듯 언제나 나의 온 마음은 아이에게로 향해있다. 통화를 마치고 종종걸음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서 마침 어제만 세일한다던 딸기가 오늘도 같은 가격(1kg에 8,900원)에 보여서 그중 상태가 가장 좋아보이는 걸로 냉큼 집어들어 계산하고 왔다. 엄마가 딸기를 들고 현관으로 들어오는 모.......

올해 첫 봄꽃. [내부링크]

어제, 5교시까지 수업이 있는 날이라 1시쯤 아이가 하교를 하기에 12시 50분에 알람을 맞춰 놓고 집안일을 하다보니 갑자기 절친의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이들이 벌써 하교를 해서 데리고 나오는 길이라고. 그 말에 부랴부랴 겉옷을 걸치고 아이를 마중하러 나갔더니 저 멀리 아이가 절친과 즐겁게 하교하는 모습이 보였다. 토요일에 외할머니 생신이라 내려갈 준비에 바쁜 절친네와 헤어지고 아이와 오는 길에 보니 매화꽃인지 정확히 이름 모를 #봄꽃 들이 핀 게 눈에 보여 놓칠새라 이번에도 사진에 담았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꽁꽁 얼었던 겨울이 따뜻한 봄이 오는 소리에 조금씩 녹아내리는 #해빙 의 느낌이랄까? 비록 미세먼지와.......

성장호르몬 결핍 의심 [내부링크]

올초에 아이가 가벼운 가슴 통증을 호소해서 다니던 소아과에서 진료를 본 적이 있는데 유두 아래에 멍울이 잡혀서 성조숙증 의심이 된다고 하셨는데 조금 지켜보자고 하셨고 그후 이주 정도 후에 멍울이 없어져서 성조숙증 검사는 따로 안해봐도 된다고 하셨다.(혹시 관련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지난 포스팅을 보실 수 있어요) https://m.blog.naver.com/blooming0601/222196919311 그런데 아이의 키도 작고 집에만 있어서인지 아이의 짜증이 부쩍 는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니 그런 걱정이 되면 한번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하셔서 원하면 소견서를 써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지난 달에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소견.......

2021 국제 도서 주간 릴레이 (From 담소님) [내부링크]

비 오는 주말 오후, 어떻게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아이들과 점심에 간단히 떡볶이를 만들어 먹고 사과를 간식으로 먹고나서 라떼 한잔 타서(아침에도 마셨지만^^;;) 오랜만에 카페에서 듣는 재즈음악을 틀어놓고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그러고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이렇게 여유있게 컴퓨터 앞에 앉아본 지가 참 오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암튼 오늘은, 여러 블로그에서 보던 #2021국제도서주간릴레이 에 저두 지난 주말에 애정하는 이웃 블로거이신 @담소 님께 지목이 되어 참여하게 되었네요~^^ 담소님은, 올해 초에 저와 이웃이 되셨고 사소하고 따뜻한 일상을 타고난 재미난 글재주(저에겐 없는 아주 부러운 재주)로 기록해주셔서 웃.......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를 위한 입원_20210324 [내부링크]

지난주, 아이의 #성장호르몬유발검사 를 위해 진료를 봤던 대학병원에 미리 입원 예약을 했었고 입원 당일인 어제 아침 9시에 아이와 병원에 도착해 원무과로 가서 드디어 입원 수속을 위한 절차를 밟고 아이와 함께 입원을 위해 처음으로 #코로나검사 를 받고나서 집으로 귀가하는 중이었다. 아침부터 병원으로 가는 아이같지 않게 엄마와 함께 나오니 한껏 들떠 있던 아이가 예상치 못하게 아팠다던 코로나검사로 잠깐 주춤하다가 다시 원래의 밝은 성격으로 돌아와 깡충거리며 나와 함께 걷다보니 마침 예쁘게 핀 목련꽃이 보였고 그 앞에 멈추어 서선, 엄마에게 얼른 사진을 찍으라며 엄마가 좋아하는 꽃이니까 찍어야 한단다. 그러고보니 오.......

4월 첫날에 날아온 등교중지 안내문자 [내부링크]

아침에 아이 등교 준비하던 중, 학교에서 긴급문자가 왔다. 왠지 느낌이 코로나 관련일 듯 하여 바로 열어보니 역시나 학교에 확진자가 1명이 떠서 전교생 및 교직원의 등교중지가 내려졌다. 지지난주, 다른 학교에 다니는 아이의 절친네도 학교에서 확진자가 떠서 등교중지 되어 주말에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음성이어서 월요일부터 등교가 재개되었다는 얘길 한 적이 있었다. 이제 학교에서도 하나 둘 감염 소식이 오기 시작하니 더욱 걱정스럽다. 그나마 코로나 일년이 지났다고 작년과는 달리 학기초부터 준비해오던 메뉴얼대로 신속하게 원격수업으로 전환이 되었고 아이는 지금 평소 등교수업 시간에 맞춰 #e학습터 에서 오늘 수.......

성장호르몬 유발 검사 첫째날_20210325 [내부링크]

밤새 뒤척거리다가 새벽 5시부터 간호사가 와서 맞은편에 있는 두 남매의 혈당을 체크하고 몇가지 검사로 왔다갔다 하는 소리에 잠이 깨었고 잠시 뒤, 우리 아이의 체온을 체크하고 나서 45분부터 혈관을 찾고 검사를 시작한다고 했다. 전날 듣기론 7시에 검사 시작이니 6시 45분쯤에 혈관을 잡을 거라고 했었기에 '6시 45분에 하기로 한 게 아니었나요?'라고 내가 다시 물어보니 간호사가 다시 시간을 보더니 내 말이 맞다고 하며 나갔고 자리에 조금 더 누워 있었다. 그리고나서 6시 쯤이 되니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든 탓인지 아이가 깨어났고 다시 간호사가 들어와 혈관 라인을 잡으러 가야한다고 담요를 챙겨 가는 게 좋다는 말에.......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둘째날_20210326 [내부링크]

어김없이 새벽 5시가 되자 간호사들이 들어와 어제처럼 건너편 남매의 체온을 재고 혈당을 몇번 체크하고 우리 아이의 체온을 쟀다. 그러는 동안 아이가 일찍 잠에서 깨어나서 조금 더 자게 하고 자리에 다시 누웠다가 6시 반이 좀 넘어서 검사를 위해 아이를 깨워 어린이처치실로 함께 갔다. 다시 혈관을 잡아야한다니?!! 그런데 어제 홀더로 고정시켜 둔 곳으로 채혈만 하면 되는 건데 어찌 된 일인지 아이의 손 등에 고정시켜 놓았던 홀더에서 피가 굳어 더이상 피가 나오지 않는 게 아닌가?!! 오늘 채혈을 쉽게 하기 위해 어제 그 고생을 하고 겨우 혈관을 찾아 홀더를 고정시켜 놓은 건데... 또 다시 아이가 그 고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오랜만의 나들이, 수리산 숲속 놀이터. [내부링크]

어제 지난번에 손질해둔 봄동으로 겉절이를 만들고 남은 봄동된장국을 데워 훈제오리구이를 곁들여 아침으로 먹고나서 연휴 내내 집에만 있는 게 넘 답답하기도 하고 전날 남편에게 서운한 일도 있어서 드라이브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에게 '아빠, 드라이브 가요~'라고 넌지시 시켰다. 그랬더니 처음엔 쉬고싶다고 하던 남편이 생각이 바뀌었는지 나가자고 해서 아이들과 준비를 하고 백만년만에 메이크업도 하고 어딜 가는지도 모른체 일단 차에 올랐다. 우선 둘째아이와 자신의 머리를 좀 자르고나서 밥 먹으러 갈 거니까 딸과 나는 카페에서 기다리기로 했는데 막상 남편이 다니는 이발소에 도착하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밥을 먼저 먹.......

남편의 마흔 다섯번째 생일 [내부링크]

남편의 마흔 다섯번째 생일이었다. 차려놓고 보니 별 거 없는 간단한 음식들로 차린 저녁밥상이었는데(사진도 못 찍었다) 난 왜 종일 분주하고 그렇게 바빴는지 모르겠다. 둘째를 하원시키고나서 낮에 내린 눈으로 빙판길이 되어 아이들이 미끄러질까봐 집에 잠깐 놀게하고 나는 다시 나와 마트에서 버터와 딸기를 사서 오는 길에 베이커리에 들러 초코반생크림반 케잌과 샴페인 한병을 사서 들어왔다. 그리고 딸기부터 씻어 접시에 담고 오늘 오후에 끓인 미역국을 한번 더 끓이고 남편이 좋아하는 버섯전을 부치고 갈릭버터쉬림프(원래는 새우튀김과 애호박전을 좀 만들려고 했었는데 시간상 메뉴를 변경했다)를 만들고 상을 차리다보니 늦을 것.......

어린이집 찜질방 놀이 [내부링크]

오늘 어린이집에서 #찜질방놀이 를 한다는 얘기에 신나서 등원한 우리 둘째. 누나 때부터 매년 해오던 퍼포먼스인데 어제 동생 하원시키러 같이 가서 그 얘길 듣고는 그때부터 누나가 너무 부러워하며 자신도 데려가라고 했다. 아침에 등원할 때도 역시나 부러워하며 동생을 보냈다. 하원하고 집에 오면서 오늘 너무 재밌었다며 행복한 얼굴로 계란도 먹고 귤도 먹고 요구르트도 먹었다고 자랑을 한다. 실제 찜질방엔 아빠와 딱 한번 가봤는데 친구들과 함께라서 어린이집 찜질방 퍼포먼스가 아이에겐 더 재밌지 않았을까란 생각에 한번 물어봤더니 아이는 둘다 재미있었다고 한다. 이제 24일에 5살반 수료식을 하고 그 다음 이틀간은 신학기 준.......

기대되는 싸이월드의 부활 소식!! [내부링크]

http://naver.me/5HSNvbVT 몇년전부터 로그인이 되지않아 작년 폐업을 앞두고 백업도 못한 상태에서 사라진다고해 너무 아쉬웠던 추억의 싸이월드. 다시 부활한다는 소식을 얼마전 뉴스에서 봤는데  예전 영상과 사진도 보존되어 그대로 다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그리운 2030. 그 시절의 내 모습들. 그리고 추억들.

남은 갈비세트로 갈비찜이나 갈비탕이 아닌 음식으로 갈비 활용하기!! [내부링크]

지난 설에 남편회사에서 들어온 #갈비찜용갈비세트 한팩은 갈비탕을 끓여 먹고 나머지 한팩은 살을 발라 구워 먹었다. 갈비 한 팩에 2.5kg이나 되다보니 그러고도 갈비가 남아서 어제 남편이 남은 갈비살을 잘라내고 남은 짜투리를 모아 지방을 떼어내고 근막도 떼어내고 나서 오늘 오후에 #소고기뭇국 을 끓였다. 덕분에 오늘 저녁은 이렇게 끓인 소고기뭇국에 김치와 밑반찬 꺼내 간단히 해결했는데 갈비로 끓여서인지 갈비탕 느낌도 나고 핏물을 빼고 끓였더니 국물도 맑고 고기도 부드러워 먹기 좋았다. 덕분에 두 아이가 국물에 말아서 김치랑 힘께 넘넘 잘 먹어주어서 뿌듯했다. 보통 갈비세트를 선물 받으면 #갈비찜 이나 #갈비탕 밖에는.......

내 오랜 고등학교 단짝친구 아버님의 부고소식 [내부링크]

어젯밤, 나의 고등학교 단짝친구의 카톡 프로필 사진이 갑자기 근조화환으로 바뀐 걸 봤다. 아무래도 아버님이 돌아가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미국이라 바로 전화를 못하고 오늘에야 연락을 했더니 내 예상대로였는데 그녀 역시 미국에서 오늘 새벽에 귀국해 겨우 발인예배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버님이 오랜 지병으로 편찮으셨기에 그녀 역시 이미 오래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음에도 막상 아버님이 돌아가시니 너무 힘들었다고 하는 그녀. 그래도 마지막 가시는 모습을 뵐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한다. 코로나로 사역을 하는 남편과 함께 나오진 못하고 대신 어린 두 아이를 돌보겠다고 그녀만 간신히 나왔다.......

지난 금요일, 엄마의 올해 첫 정기검진. [내부링크]

지난 화요일 두 달여의 길고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딸아이의 개학과 둘째의 등원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않았던 금요일, 올해 첫 #정기검진 때문에 예약 이틀 전인 수요일에 엄마가 오셨다. 겨울방학에 손주들 데려고 내려와 있으라고 하셨는데 코로나로 5인 이상 집합금지령이 떨어진 덕분에 결국 가지 못했으니 손주들이 얼마나 보고싶으셨는지 거의 매일 영상통화을 해왔다. 아마도 그 때문에 검진 겸 이틀 먼저 올라오셨던 게 아닐까. 작년 11월 검진 때 다녀가시고 코로나로 설에도 못 찾아뵈었으니 거의 5개월 만에 얼굴을 뵈었는데 엄마 얼굴이 좋아보여 우선 마음이 놓였다. 그리고 드디어 금요일, 예약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일.......

그림 그리고 색칠하고 오리며 놀기 [내부링크]

오늘 아침, 딸을 등교시키러 나가려는데 둘째가 깨서 #보스베이비 를 틀어주며 잠깐만 보고 기다리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해서 큰 아이만 데리고 나갔었다. 돌아오는 길에 누나가 핸드폰을 집에 놔두고 간 거 같아서 누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니 두번 다 수신거절로 넘어갔다. 순간 누나가 폰을 가져갔는데 수업 시작해서 전화를 돌렸나 싶었다. 집에 와서 보니 티비를 끄고 혼자 스케치북에 열심히 누나가 그려준 로봇을 보며 로봇을 따라 그리고 색칠을 하고 있었다. 물어보니 #경찰로봇 이라길래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했었다. 그러고 얼마 안돼서 사진 찍어주려고 보니 어느새 녀석이 재빠르게 가위로 이렇게 오려놓았다. 딸의 핸드폰이 식.......

오랜만에 딸과의 데이트. [내부링크]

주말에 쉬어서 좀 나아졌던 컨디션이 어젯밤부터 또 안좋아져서 밤새 으실으실 추워서 아침에 두 아이를 차례로 보내고 나서 10시 반쯤 자리에 누웠다. 한 40분 정도 자다가 연속적으로 울리는 핸드펀 진동소리에 잠이 깨었는데 얼마 후 현관문 키패드 소리가 들리더니 남편이 들어왔다. 부랴부랴 거실로 나가보니 홍보물 프린트해 코팅할 준비를 하는 듯 했는데 점심 좀 차려달라고 한다. 맙소사!! 하필 이 타이밍에 점심이라니.... 몸살기운 때문에 누워 있었다고 하니 서운한 표정이길래 다시 볶음밥을 해주겠다고 말을 바꾸고 나와 일요일 저녁에 먹고 남은 감자탕 국물을 꺼내고 김치와 야채, 들기름과 계란, 김가루를 꺼내 볶음밥을 만들었.......

주방에서 불 태운 하루 [내부링크]

연휴 전날 저녁에 사온 떡국떡을 보고 #떡만둣국 을 해달라는 아이들 덕분에 그날 저녁에 소고기양지 넣고 육수 만들어 떡만둣국을 먹었다. 그리고 어제 아침에도 또 떡만둣국을 달라고해서 설날 아침이 되기전에 이미 두끼를 떡국을 먹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엔 떡국이 아닌 남편이 가져온 봄동으로 겉절이를 만들고 소고기 넣은 봄동된장국을 만들어 고등어구이와 나물반찬과 함께 내어주니 남편이 너무 맛있다며 후루룩 먹었다. 아이들도 처음엔 안먹으려고 하더니 한번만 먹어보라니까 맛을 보고나선 둘다 국에 밥까지 말아서 다 먹었다. 어제 시장에 못가서 전을 못 사온 게 좀 아쉬웠는데 아침에 봄동 손질하느라 시간이 다 가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