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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_brunch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4건입니다.

책제목: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박세희책 유형: 에세이출판사: 흔선택 이유: 남편이 아들에게 사 준 책인데, 아무도 읽어 주지 않아 내가 읽음.작가의 다른 작품 읽은 책: 없음가장 인상적 이거나 좋은 점: 아들 책꽂이에서 한 해를 그냥 보낸 이 책을 나라도 읽어 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다. 일반 직장인에서 작가로 입문한 이 책의 작가는 "기분부전장애" 를 10년 넘게 겪고 있었다. 10년 동안 여러 곳의 병원을 다녔지만, 17년도에 자신과 맞는 의사를 만나, 그 의사와 치료 과정상담 내용들을 책으로 펴내었다. 이 책을 읽고 난 나의 느낌은 이 주인공은 치료를 받으면서 자기 자신을 타인의 관점으로 한 번 더.......

동네_산책 [내부링크]

춥지만, 코로나지만,...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 산책길에 접어듬.같이 간 이는 춥다고 하는데,.. 난 걷기 딱 좋은 날씨임^^그림자에도 내 덩치가...내 몸에서 먼지 깔크리 제거벌써 계단이 무섭다.ㅠㅠ

오늘의 저녁메뉴 [내부링크]

처음 재배한 무우로 뭘 해먹을까 하다가 북어국을 끓여 봤습니다. 무우랑 북어는 참기름에 달달 볶은뒤 물을 부어 줘야 국물이 제대로 우려 나드라구요~마른김을 그냥 가스불에 구워서 냉장고안에 있던 부추를 쫑쫑 썰어 간장양념 만들어서 먹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오이와 쑥갓도 목숨이 다해 가길래 얼렁 무쳤네요.느타리버섯은 데친뒤 들깨소스로 무쳐 습니다.두부는 기름에 노릇노릇 구운 뒤 다진마늘,붉은고추,파란고추썰어 간장양념을 만들어 구운 두부에 부었습니다.

2020. 두 번째 눈 [내부링크]

제목: 2020. 두 번째 눈테크 위에 내어둔 슬리퍼,..밤새 추울까 봐 새벽부터 부지런히 네가 덮어 주었구나...

영화 콜 [내부링크]

제목: 콜감독 : 이 충현주연: 박신혜, 전종서개봉: 2020. 11.27등급: 15세 관람가장르: 미스터리, 스릴러국가: 한국러닝타임:112분후기 리뷰: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진 우리 가족들은 넷플릭스에 나오는 영화를 보고 힐링의 시간들을 가지곤 한다.2020. 3월에 개봉은 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영화"콜"전화기를 매체로 같은 공간에서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내용으로 그려진 영화는 요즘 많이 등장한 소재라 처음에는 아무 기대 없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소름 끼치는 영숙(전종서 님)의 연기를 통해 점점 영화 속으로 흡수되고 있었다. 이 영화를 통해 배우 "전.......

식혜 [내부링크]

딸과 아들이 좋아 하는 식혜~간만에 마트가서 엿기름을 구입해 만들어 주었다.겨울 이지만, 시원 하게 먹는 식혜의 맛!!다음에는 사진을 중간 중간 많이 찍어야 겠다. 게시 하려니 사진이 없네,..ㅎㅎ

2021트렌드 코리아 키워드 [내부링크]

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삶의 형태가 많이 변하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물론 경기 침체, 직장 출근, 교육, 여행 가는 형태가 완전히 바뀌어 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과연 나는 무엇을 준비하여 기준을 삼아야 하나라는 고민에 접어들 때 "트렌드 코리아 2021"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에서는 요즘 매스미디어마다 등장하는 " 언택트 ' 키워드를 [트렌드 코리아 2018.] 처음 등장시켰다. 조그마한 샌드위치 집을 운영하고 싶은 나는 이 책으로 사업성의 기준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yes 24구 매 링크 https://bit.ly/2LKQZMJ*위에 첨부 드린 서점 링크 클릭 후 책 구매.......

이사 1주년 [내부링크]

벌써 이사 한지 일 년이 지났다.시간 빠르다. 개인주택으로 이사하려고 집을 보러 다니고, 이사하고, 수리하고, 참 일 년 바쁘게 살았다.춥지만, 마당에서 숯을 피워 동생네랑 고기파티하고, 불놀이도 했다.

브런치 [내부링크]

늦잠자고 일어나니 먹을게 없어..냉동실에 있던 바게뜨빵 꺼내 썰어 버터에 살짝 구움.(좀 탔음 ㅠㅠ)소고기 패티 역시 냉동실에 넣어뒀던거 꺼내, 에어프라이에서 살짝 돌리고, 팬에 구워줌.냉장고 짜투리(며칠전 불놀이 하며 삼겹살먹고 남은 야채) 야채 꺼내 빵크기에 맞춰 손으로 듬성듬성 대충대충 잘라줌.마요,홀그래인섞어 양쪽빵에 소스 발라주고, 보라색양배추-소고기패티-짜투리야채-치즈-빵 순으로 올려 줌.포장지는 없어 랩으로 신생아 싸메듯 꽁꽁 싸주었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내부링크]

도서명: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책 유형: 저자 : 켄 블랜차드 외 / 제천제 옮김출판사 : 21세기 북스출판일 : 2003년 1월 30일선택 이유: 도서관 사서 추천작가의 다른 작품 읽은 책: 없음가장 인상적 이거나 좋은 점:한 번쯤 듣어 봤을만한 책 제목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저자 켄 블랜차드는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상대를 긍정적으로 보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 있다. 베스트 문장: 위 고래 반응은 고래를 훈련시킬 때 조련사가 고래에게 적용시키는 긍정적 반응의 요점이다. 사람에게 실수를 할 때 그냥 피하기 보다 에너지를 전환 시켜라권하고 싶은 사람: 맘님들, 긍.......

2020 코로나와 함께 첫눈 [내부링크]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첫눈이 내렸다개인주택이라 아침에 일어나 공기만 조금 달라도 바로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확인이 가능하니 좋다.코로나로 정신(?) 없이 그냥 보낸 한 해인 것 같아 아쉽다.창고에 넣어야 되는데 마당에 그냥 둠배추를 늦게 심어서 알이 안 참- 겨우내 배추 시래깃국 끓여 먹기에는 좋다. 보기는 저래도 꼬숩고 맛나다.

일몰이 멋진 장소_고온항 [내부링크]

아파트 생활만 하다 얼마 전 개인주택으로 이사 온 우리 가족...이 동네 전체가 일몰이 장관이라 일몰 구경은 다른 곳으로 갈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산책 중 찾은 고온항에서의 일몰은 더욱 장관이었다.고온항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 1리 연안에 있는 어항이다.매향리는 ‘매화 향기 그윽한 마을’을 뜻하고, 마을 바닷가 모래톱에 매화 꽂이 무성하여 매화꽃이 활짝 피어오를 때면 그 향기가 온 마을을 진동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잔잔히 차고 올라오는 일몰을 보니 내 옆에 남편도 아들도 있는데,.. 마음 한구석 바람이 스며 들었다.철새들 처럼

베스트셀러 "엄마를부탁해" [내부링크]

제목 :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책 유형 : 장편소설선택 이유 : 독서모임 회원 추천작가의 다른 작품 읽은 책 : 없음 가장 인상적 이거나 좋은 점 : 엄마를 중심으로 “너”라는 대상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 딸이 보는 엄마 모습, 아들이 보는 엄마의 모습, 남편이 보는 아내의 모습, 마지막으로 엄마의 이야기,.. 각자의 입장 차이가 항상 존재하지만, 다시 한번 엄마라는 존재는 무조건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내 머릿속에 넣어본다. 항상 옆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잊어버리는 가족들에게 나의 따뜻한 눈길과 마음을 표현해야 될 것 같다. 베트 문장 : “엄마는 알고 있었을까. 나에겐 일평생 엄마가 필요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