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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쿠치나후에서의 저녁 [내부링크]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에 있는 쿠치나후에서의 저녁식사 어제 저녁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정관 6층에 위치한 쿠치나후를 방문했습니다. 주차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주변환경(?)에 맞춰 길가에 주차하고 국회의정관 건물로 들어가니 좌측편의 별도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6층으로 이동하게 되어있습니다. 6층에 내리면 쿠치나후의 입구가 보이고 입구를 들어서니 한강의 야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2~3개 정도 있는 것 같고, 홀 보다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 번이 첫 방문이라 코스보다는 단품으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우선 애피타이저로 아란치니와 감자튀김을 주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식전빵과 함께 나왔습니다. 감자튀김은 짜지 않아 아이에게 먹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맥주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ㅎㅎ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아란치니 아이가 좋아해서 주문한 감자튀김 이어서, 안심 스테이크, 오늘의

믿고 사먹는 서초 잘생긴 정육점 [내부링크]

믿을 수 있는 고기 맛있는 고기 잘생긴 정육점에서 잘생긴정육점은 우연히 알게되어 한 달에 한 번 이상 방문해서 고기를 좀(?) 사오는 곳 입니다. 예전엔 어쩌다 생각나면 갔었는데 아이가 생긴 이후로 보다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선물용 작업으로 좋은 부위 고기를 다듬으면서 남은 자투리 고기를 모아서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요걸 아이에게 구워주기가 아주 좋습니다. 요즘은 가도 잘 없어서 다른 고기들을 잔뜩 사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ㅠㅠ 반짝거리는 간판 때문에 매장에 들어가기까지 좀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재미있어 해서 만져보고 살펴보고 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매장 자체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매장 입구에는 수조에서 숙성 중인 고기들을 볼 수 있고, 고기와 함께 할 수 있는 와인, 치즈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갈 때마다 몇 팩씩 사오는 차돌과 냉동삼겹과 다른 고기들도 별도의 냉동고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잘생긴정육점의 젊은 사장님께서 매우 친절하

나비타월드 패밀리 세일 - 의왕 타임빌라스 [내부링크]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열린 나비타월드 패밀리 세일 지지난주 주말에 나비타월드 패밀리세일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고 요즘 아이들의 장난감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작년부터 나티바월드 패밀리세일 기간엔 꼭 방문해서 저렴하게 장난감을 구입해두고 있습니다. 미리 사두었다가 적절한 시점에 선물로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ㅎㅎ 작년엔 멀지 않은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해서 첫날 오픈 시간에 맞춰 갔었는데, 많은 분들이 이미 기다리고 계셔서 놀랐었습니다. 이번엔 첫날 가지 못해서 3째날인가 갔었는데 저렴하게 나오는 스크래치, 유통불가 상품들은 거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특히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브루더 제품들이 촤~악 펼쳐져서 안쪽으로 들어가기 까지 꽤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 UPS 택배트럭을 사야겠다며, 사주겠다고 하고서야 안쪽으로 들어가서 다른 것들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슐라이히도 빠질 수 없는데요, 공룡과 동물 친구들이라 ㅎㅎ

맛있는 김밥 당산 소정담 [내부링크]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김밥 한강공원에 놀러가거나 아이와 함께 점심을 먹을 곳이 마땅하지 않을 때나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싶을 때 주로 이용하는 당산 소정담입니다. 올해 언제부터인가 기억은 잘나지 않는데 영업을 오후 2시까지만 하는걸로 변경한 것을 모르고 오후에 전화한 적이...ㅎㅎㅎ 매장에서 먹을 수는 없고, 포장해서 가져가거나 배달주문을 해야합니다. 떡볶이는 예약이 안되고 현장에서만 가능하구요.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인데 이 날 보니 8분이서 바쁘게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쉴 새 없이 울리는 전화벨, 수시로 주문 받은 김밥을 가져가시는 배달기사님들, 포장주문 찾아가시는 분들...저도 그 중 한 명이었습니다. ㅎㅎㅎ 아직 모든 김밥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소정담, 사장님, 김멸, 소시지, 쌀떡볶이 모두 맛있었습니다. 아들 녀석은 아기, 꼬마 김밥을 잘 먹습니다. 특히 한강공원에 바람쐬러 갈 때 사가지고 가면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먹는데 정신이 팔려 정작 김밥

여의도 Greets 뷔페에서 와이프 생일파티 [내부링크]

와이프 생일은 조금 남았지만 여의도 GLAD 호텔에 있는 Greets 뷔페에서 식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21년부터 올해 중반(?)까지 양갈비 등을 주문해서 먹기도 했었기 때문에 가보진 않았지만 익숙한 곳입니다. 인원이 좀 있다보니 다행이 룸으로 안내받아 편하게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양갈비, 치맛살, 마라가지, 사천식 조개볶음 등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저녁 7:30분 타임이었는데 9:15분이 마지막 오더 이고 9:30분에는 퇴장해야해서 조금은 타이트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호텔 뷔페의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성인기준 주말 저녁 75,000원)는 좋다고 느껴집니다. Greets 뷔페는 종종 가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골프존 스크린 에머슨골프클럽 재도전!! [내부링크]

에머슨골프클럽 재도전!! 지난 12일 처가댁에서 김장 후 처제네와 함께 스크린 한 판!! 헌데 김장의 여파일까요...ㅠㅠ 최근 보기 힘든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허리회전이 좀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하지만 1주 뒤 재도전!!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습니다. 구장 가리지 않고 치는데 KPGA, KLPGA 대회가 열리는 곳이 스크린에 있으면 치기도 하고 여~엉 아니다 싶은 스코어가 나오면 꼭 다시 한 번 쳐서 혼을 내줍니다!! ㅎㅎㅎ

청라 베어즈베스트cc 라운딩 후기 [내부링크]

청라 베어즈베스트cc 라운딩 후기 '2022년 마지막 라운딩을 11.27일 청라에 있는 베어즈베스트cc에서 가졌습니다. 전날까지는 날씨가 예년과 달리 따뜻해서 라운딩 하기 아주 좋을 것 같았는데 27일엔 조금 쌀쌀했습니다. 청라 베어즈베스트cc가 평지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아주 많이 불었습니다. 주차하고 클럽하우스로 들어가면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클럽하우스에 지하 주차장이 있는 건 전 처음 봤네요. ^^; 라운지는 그리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고 차분한 느낌이었습니다. 라커룸 들렀다가 나가보니 저희팀 카트가 나와있고 뻥 뚫린 넓은 코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멀리 고층 아파트들도 보이구요. 산 중에서 주로 치다가 도심속에서 치는 묘한 기분이 ㅎㅎㅎ 카트에서 돌아보니 클럽하우스가 무언가 좀 있어보이는 느낌이...있었습니다. 청라 베어즈베스트cc는 세계 290개 골프장 가운데 최고의 27홀을 골라 만들었다고 하는 3개의 코스(Australasia, Europe, USA)로 구성되어 있

발리스틱 어프로치 이벤트 참가 - 김포 현대아울렛 [내부링크]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발리스틱 매장에서 진행한 어프로치 이벤트 참가 지난 주말 겸사겸사 김포 프리미엄아울렛에 방문했습니다. 늘 그렇듯 Tower 동에 주차하고 1층에 있는 장난감 매장에서 많은 시간을 아이와 보내고, 결국은 시쿠 자동차 장남감 하나를 손에 쥐어주고서야 4층으로 올라가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점심을 먹고 이것저것 둘러보다 발리스틱 매장에서 어프로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걸 발견했고, 참여했습니다. 이벤트 내용은 "77m에 얼마나 가깝게 붙이느냐(5번 시도 가능)" 였습니다. 5m 이내, 10m이내 까지 상품이 있었습니다. 5m 이내는 모자 or 내기용 지갑이고, 10m 이내는 네임텍 or 양말 이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은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52도, 56도 웨지 혹은 7번 아이언으로 한정되어 있었구요. 와이프가 먼저 참여!! 결과는 10m 이내에 붙여서 네임텍을 선택했고, 이번엔 제 순서가!! 52도 웨지를 가지고 5번째에 2m로 붙였습니다.

파주 나눔농장에서 동물들과 친해지기 [내부링크]

파주에 있는 나눔농장에서 동물들과 친해져요 지난 주말 오랜만에 파주에 위치한 나눔농장에 방문했습니다. 꽤 많은 동물들을 보고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 주말엔 좀 붐비는 곳입니다. 2분이 열심히 주차를 도와주시고 계셨습니다. 입구에서 1인 8천원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동물 먹기 세트를 받아 농장 투어를 시작합니다. 아기 염소 등에게 먹일 수 있는 젖병과 추가 먹이는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입장권 구매하는 맞은 편에 아주 귀여운 아기 토끼가 있는데 오늘은 목줄이 되어 있네요. 예전엔 2~3마리가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도 하고 해서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기 토기 근처엔 아기 염소 2마리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젖병을 물려주면 정말 순식간에 헤치웁니다. 염소에게 당근, 건초를 주고 돌아서면 토끼들과 아기 오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고, 옆 쪽으론 아기 메추라기들과 병아리들 그리고 닭 한쌍이 먹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음 블럭(?)으로 이동하다보면 부화기가 있고 운이 좋으면 갓 태어난

철원 깊은 산속에서 자란 산양삼, 장뇌삼 [내부링크]

철원의 깊은 산속에서 자란 산양삼, 장뇌삼으로 건강을 챙겨요! '18년 이후로 매년 봄, 가을 한 번씩 철원으로 소풍(?)겸 구경도 하고 사장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쌀, 키운 나물 등으로 정성스럽게 해주시는 밥 한끼 먹으로 갑니다. 두둥!! 이번엔 산에서 채취하진 능이버섯을 아낌없이 넣어서 만들어 주신 능이오리백숙!!입니다. 가끔 식당에서 먹기도 하는데 이건 식당에서 먹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능이향 가득한 진하고 개운한 국물과 쫄깃쫄깃한 고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곳에 가면 평상시 먹는 양의 2배 이상을 먹게되는 부작용이 늘 있습니다. ㅎㅎ 햇살도 좋고, 바람도 좋고, 단풍도 좋고, 낙엽 밟는 소리도 좋고, 능이오리백숙도 좋고 ㅎㅎ 산양삼, 장뇌삼을 캐러 가시는 길을 따라가다 발견한 탐스러운 표고버섯인데, 너무 예뻤습니다. 산양삼은 삼의 씨앗을 산에 뿌려 자연서 키운 것이고, 장뇌삼은 어느정도 키우다가 산으로 옮겨심어 재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산에서 막 캐온 산양삼과 장뇌삼을

훼릭스 숲속에서 그릴 - 고양 맛집, 모임 강추 [내부링크]

훼릭스 숲속에서 그릴에서 가을 정취와 함께 맛난 바베큐를 즐겨요. 우연히 알게되서 가끔 찾아가는 고양 맛집 훼릭스 숲속에서 그릴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훼릭스 숲속에서 그릴은 야외 좌석도 많아 좀 더 따뜻한 날씨엔 놀러가서 바베큐를 먹는 느낌도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아직 어린 아들에게는 좀 쌀쌀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실내지만 창을 열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생삼겹과 목살을 주문했습니다. 불이 들어오고 밑반찬이 세팅되었습니다. 단촐해보이지만 맛깔스러운 밑반찬들입니다. 동치미 국물도 아주 개운해서 고기 먹는 중간에 입을 싹 씻어줘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줍니다. 부족한 반찬들은 셀프 코너를 이용하면 되구요. 주문한 고기가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죠?? ㅎㅎ 생삼겹살에 있는 뼈는 예전엔 오드득 오드득 씹어 먹었지만 요즘은 이빨에 무리가 갈까 싶어 먹지 않습니다. 치~~이~~익, 이 소리는 아무리 들어도 즐거운 소리입니다. 가운데쪽이 화력이 가장 쎄서 조금 탔지만

삼각지 중식당 명화원 - 만두, 탕수육 맛집 [내부링크]

삼각지에 위치한 군만두와 탕수육 맛집 중식당 명화원 줄서서 먹기로 유명한 삼각지에 위치한 중식당 명화원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번이 처음이라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해 주신 분께서 11시전부터 줄을 서야한다고 하시더구요. 하지만 이 날은 다행히도 오신 분들이 적어서 10시50분 정도에 일행분께서 먼저 도착해서 대기해서 11시 오픈하자마자 첫번째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에서도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고,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4명이 짜장면과 짬뽕을 취향껏 고르고 군만두, 물만두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사실 탕수육도 함께 주문하고 싶었지만, 양이 너무 많을 것 같다고 해서 탕수육은 다음 기회에 먹는걸로...ㅠㅠ 군만두가 제일 처음 나왔는데, 와우!! 이미 맛있어 보였고, 역시 맛있었습니다. 몇 번의 젓가락질에 빈 접시가 되었고 다시 군만두 하나를 추가주문했습니다. 여기서!! 그럼 탕수육은?? ㅠㅠ 곧 이어 물만두가 나왔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삼각

금붕어 2마리를 위한 어항을 만들었어요! [내부링크]

금붕어 2마리의 안식처 미니어항 세트 아들의 유치원 설명회에서 이벤트를 통해 직접 데려온 금붕어 2마리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급하게 어항과 물품들을 주문했어요. 물질(?) 세계는 전혀 무지한 상태라 약간의 검색 끝에 자그마한 어항 세트를 마련해서 꾸며봤습니다~!! 금붕어가 먹이도 잘먹고 잘노는거 같아서 무사히 적응한 것 같아요~!!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그로비타 올디아망 어항세트는 아주 편리했습니다~!! 올디아망 유리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왠지 더 또렷하게 잘 보이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막상 꾸며놓고 보니 저도 모르게 자꾸 눈이 가네요 ㅎㅎㅎ

차선의 선택 이촌한강공원 but 즐거운 산책 [내부링크]

가을의 정취 물씬 이촌한강공원 지난 주말 내년 아들의 유치원 입학을 위한 설명회 참석을 위해 아침 일찍 서둘러 강변북로를 타고 이동하다 계속 내리고 싶다는 아들의 의견에 따라 설명회를 포기하고 급히 이촌한강공원으로 갔습니다. 오전 10시 즈음이었는데도 이미 주차장에는 공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운좋게 한 자리가 생겨서 거의 기다리지 않고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아들 녀석도 내리자 마자 좋아서 방방 뛰는걸 보니 설명회를 가지 않는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책하시는 분들,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는 분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 정말 많네요. ^^

필드 vs 스크린 [내부링크]

필드와 스크린의 스코어 차이 필드와 스크린의 스코어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난 그 차이가 넘 큰 것 같아서 고민이다. 우선, 스크린이나 연습장에서의 스윙이 필드에서는 달라지는...이 이유는 아마도 스크린에서의 평균 적인 스코어가 있다보니 잘쳐야한다는 부담(?)이 있는 것 같고...필드에서의 설레임도 많은 것 같고... 단, 스크린보다 필드가 더 좋은 것은 거리!! 한 클럽은 더 가는 듯 ㅎㅎ 필드경험이 쌓이면 그 차이가 줄어들 것이라 믿고, 잔디 연습장에서 연습을 해봐야겠다!!

베뉴지cc 라운딩 후기 [내부링크]

베뉴지cc 라운딩 후기 지난 10.9일 가평에 있는 베뉴지cc에서 처제네와 함께 즐거운 라운딩을 가졌습니다. 먼저 클럽하우스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가볍게 몸을 풀며 퍼팅 연습도 해보면서 첫 홀에서의 티샷을 기다렸습니다. 오후에 비 예보가 있었지만 이른 티오프 시간(am 06:44)이라 라운딩 하기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16번 홀부터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별 지장 없이 라운딩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전반 라운딩을 마치고 시원한 막사(막걸리+사이다) 한 잔은 정말 달았습니다. 필드와 스크린의 차이 보통은 라운딩을 가기전에 스크린에서 한 번 쳐보고 가는 편인데, 이번에도 역시 며칠 전에 한 번 쳐봤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서일까요?? 스크린 스코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필드에서는 나쁘진 않지만 스크린 만큼은 안되는 것 같아요. 투 온을 해도 스피퍼트가 나오고, 3m 이내 퍼트 성공률이 스크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어처구니 없는 세컨샷 미스(헤저드)도 있었고.

잔디연습장 드림듄스 방문 [내부링크]

필드처럼 연습하기 위해 잔디연습장 드림듄스 방문 지난 토요일(10.15)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잔디연습장을 갖추고 있는 드림듄스를 방문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연습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처음 가봤는데 상당히 넓고 파3 9홀(한 홀은 파4이더군요)로 구성된 숏게임 연습장도 있었습니다. 아주 큰 원형으로 만들어져 일반적인 인도어 연습타석 뿐만아니라 천연잔디 연습타석도 있고, 주변에 벙커, 어프로치, 퍼팅 연습을 위한 공간들이 만들어져 있어 집 근처의 연습장과는 다르게 필드와 가까운 느낌으로 연습 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그지 멀지 않기도 하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전용도로를 이용하다보니 교통체증 없이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사진 가운데 보이는 트럭 뒤 가운데 있는 곳까지 대략 170~180m 정도라 맞은편에서 친 공이 날아올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천연잔디 타석도 40~50석은 되

더플레이어스cc 라운딩 후기 [내부링크]

더플레이어스cc 라운딩 후기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해외에서 주재원 생활을 같이 했었던 동료들과 골프모임을 더플레이어스cc에서 가졌습니다. 2개조로 나누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주재원 생활 당시 보다 더 라운딩을 즐기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그곳은 1년 내내 선선한 가을 날씨, 훌륭한 골프장, 저렴한 비용(당시 환율로 평균 그린피 4~6만원, 캐디피 1만~1.5만원, 카드는 없고, 1인 1캐디로 캐디가 가방을 메고 같이 걷습니다.)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골프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침식사를 근처에서 하기 위해 조금 일찍 출발했더니 밀리는 구간 없이 잘 도착해서 아침부터 이런저런 얘기하기 바빴습니다. 라운딩도 좋지만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얘기하는 것도 무척 즐겁습니다. 더플레이어스cc는 처음인데 클럽하우스 로비가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페어웨이는 넓은 편이고 상태도 좋았고, 그린도 개인적으론 좀 빨랐지만 상태

여주신라cc - 동/서 코스 스크린 [내부링크]

여주신라cc - 동/서 코스 스크린 어제 필드 이후 모처럼 장인어른과 함께 스크린 한게임 했습니다. 토요일(10.22) 오후라 그런지 24개의 룸이 있는 골프존파크인데도 예약을 간신히 했습니다. 집 근처에는 투비전+듀얼플레이트가 설치된 곳이 별로 없기도 하고 가까운 곳을 선호하다 보니 가끔 투비전에서 치면 퍼팅도 좀 낯설어서 그런지 스코어는 덜나오는 편이었는데, 이번엔...아주...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게임비 내기를 했지만 스코어가 넘 잘아와서 제가 후딱 계산했습니다. ㅎㅎ 한 게임에서 이글 2방!! 그 중 한 방은 샷 이글!! 짜릿했습니다!! 곧 필드에서도 이글을 기대하며...

아리스타cc 스크린 [내부링크]

아리스타cc 스크린 일요일 오후 한게임 하자는 연락을 받아 처제내 부부와 저녁 먹기 전에 스크린 한 판 쳤습니다. 페어웨이가 넓은 곳을 좋아라 하는데 예전에 한 번 쳐본 아리스타cc는 절 꼬시는(?) 코스였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파5는 투온의 욕심을 불러일으켜서 꼭 티샷이 OB나 헤저드로 빠지는 결과를...ㅠㅠ 그러나 이번엔 최대한 욕심을 자제하면서 플레이를 했고, 운도 따라줘서 언더 스코어보다 더 값진 No Bogey 게임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거리가 나는 분들은 한 번쯤 게임해보시면 재밌게 게임할 수 있는 코스인 것 같습니다. (너무 힘을 주시면 스코어는 오히려....^^::)

돼지갈비 찐 맛집 영등포 부일갈비 [내부링크]

맛있는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는 영등포 부일갈비 요즘 저희 가족이 아주 좋아하는 부일갈비에 일요일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예전엔 무조건 식당 앞에서 대기해야 했었는데, 요즘은 어플을 이용해서 대기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전 11:30에 오픈이고 저희는 30분 전 쯤에 도착했는데 대기번호 6번 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오픈하면 거의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픈하면 테이블를 꽉 채우도록 한 번에 손님을 입장시키는 식당이 많은데, 부일갈비는 천천히 손님을 입장시킵니다. 불이 준비되고, 손님을 잘 케어할 수 있는 만큼만 천천히 입장시키는 느낌입니다. 오늘 돼지고기를 맛있게 구워줄 숯과 기본찬입니다. 다 맛있는데 특히 고추무침은 정말 맛있어서 갈 때마다 2~3번 더 주십사 부탁드리게 됩니다. 보통 돼지갈비라고 하면 목살에 갈비 양념을 해서 팔거나, 아니면 뼈에 붙여서 나오는게 일반적인데, 부일갈비는 100%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진짜 돼지갈비를 사용해서 갈비 특유에 씹는 맛도 즐길

이천실크밸리cc 라운딩 후기 [내부링크]

이천실크밸리cc 라운딩 후기 지난 10.29(토) 함께 주재원 생활을 한 멤버들과 시끌벅적한 라운딩을 이천실크밸리cc에서 가졌습니다. 주말은 역시 부킹이 어려워서 시간을 고르는게 아니라 나오면 바로 잡아야하는...그래서 티오프 시간이 06:21분으로 좀(?) 이른 시간이었습니다. 한 시간 전에 클럽하우스에서 만나서 뜨근한 해장국 한 그릇 하고 몸도 좀 풀고 하면서 주재원 시절의 추억들을 되새김질 했습니다. 아직 해가 뜨기 전이라 라이트가 밝게 켜져 있었는데 단풍과 어우러져 아주 멋졌습니다. 사진으로 그걸 담아내는건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몇 번 홀인지 생각은 나지 않지만 슬슬 날이 밝아 지면서 멀리 산 중턱의 안개와 물안개가 아주 예뻤고, 드디어 해가 떠올랐습니다. ^^ 여행가서 일출을 본 경험은 많았지만 라운딩하면서 맞이하는 일출은 처음이었습니다. 새벽 라운딩을 가끔 하긴했어도 날씨가 흐렸었는지 기억에 남는게 없더라구요. 해를 등지고 세컨샷을 ㅎㅎ 그린에 올렸지만, 쓰리 퍼트로

가족 라운딩 in 몽베르cc [내부링크]

몽베르cc에서 가족과 함께한 라운딩 포천에 위치한 몽베르cc에서 한 달 전부터 계획(?)한 가족 라운딩이었습니다. 아직 단풍이 예쁘게 들지는 않았지만 10월말 정도되면 아주 예쁜 단풍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전 5시반쯤 클럽 하우스로 가는 길에 너무 추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기온을 확인하지 않고 얇게 입고 갔었는데 기온이 영상 5도였습니다. 뜨끈한 해장국을 먹었더니 몸이 좀 풀리고, 1번홀 티샷과 함께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해가 따뜻하게 비춰주니 3번홀부터는 공치기 아주 좋은 날씨 였습니다.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지만 2018년에 지인 부부와 함께 즐겁게 라운딩을 했던 곳이라 아주 큰 기대를 가지고 갔었으나, 페어웨이가...양잔디로 조성된 페어웨이가 손상된 곳을 조선잔디로...왜 그렇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좋은 가을 날씨에 가족들과 라운딩이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몽베르컨트리클럽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35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