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hwalk18의 등록된 링크

 bushwalk18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315건입니다.

[음반]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도흐나니 동요를 주제로 한 변주곡 - 줄리어스 카첸 [내부링크]

Rachmaninov :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 43 Dohnanyi : Variations on a Nursery Song op. 25 Julius Katchen (Piano) Adrian Boult (conductor)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1959 요즘 연말이라 매일 운동과 계속되는 송년회 모임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자 여유를 갖고 일요일 오전에 들었던 음악은 줄리어스 카첸이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와 도흐나니 동요를 주제로 한 변주곡. 줄리어스 카첸은 5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미국의 천재 피아니스트였지만, 암으로 42세의 나이에 사망. 디누 리파티와 비견되는 연주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Decca 레이블 많은 음반들을 냈고 브람스의 솔로 피아노 작품들이 유명하다. 주로 그의 연주 스타일은 젊었을때의 녹음이 많아서 테크닉과 외향적이고 스케일이 큰 편.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내부링크]

1박2일로 다녀왔던 군산. 첫번재 행선지 였던 곳은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페이퍼코리아 공장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2.5km 철로 주변의 마을로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개설되었다고 한다. 2008년에 중단되었다고 하니 꽤 오래동안 운행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철길 좌우로 가옥과 건물들이 1m도 채 안되는 꽤 가까워서 좀 놀라웠다. 위험할 듯 싶은데 당시 안전을 위해서 시속 10km로 서행했다고 한다. 지금은 옛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옛날 문방구 앞 불량식품들, 뽑기, 사진을 남기기 위한 교복 대여 등의 상점이 즐비해 있다. 경암동철길마을 전라북도 군산시 경촌4길 1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책] 과거의 검증, 미래의 투자 - 안티 일마넨 [내부링크]

과거의 검증, 미래의 투자 성공적인 결과는 운과 실력에 달려있다. 단기적으로, 특히 극단적인 결과는 운이 지배적인 경우가 많다. 실력은 전문성과 노력을 반영한다. 자신감은 성공과 함께 커지는데, 종종 빨리 커지기도 한다. 전문성과 노력은 안정적인 자신감의 닻을 제공하며, 운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과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과거의 검증, 미래의 투자. 원제는 Investing Amid Low Expected Returns으로 2022년에 출간된 책이고, 국내에서는 최근에 번역되었다. 저자인 안티 일마넨은 AQR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그룹 대표로 기관 투자자 및 국부 펀드 자문 관리 및 투자 아이디어를 개발해 오고 있다. 약 530페이지 분량의 두꺼운 책으로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이서 상당히 읽기 어려웠다. 사실 이 책은 일반 투자자 보다는 투자를 업으로 삼는 투자 전문가나 실무자 대상으로 쓴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AQR의 100년이라는 강력한

2023. 11. 30 얍 판 츠베덴의 베토벤 삼중 협주곡 (서울시향) [내부링크]

<프로그램> 베토벤, 삼중 협주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바이올린/ 김동현 첼로/ 한재민 피아노/ 김수연 지휘/ 얍 판 츠베덴 연주/ 서울시립교향악단 원래 금요일 공연을 가려고 했는데 회사 야유회가 겹쳐서 안가려다고 다행히 목요일 저녁에 시간이 돼서 롯데콘서트홀로 향했다. 지난 주에 이어서 2주 연속 공연장으로. 프로그램은 익숙한 곡이자 두 곡,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 베토벤 삼중 협주곡의 멜로디는 매우 익숙하지만 실연으로는 처음 듣는 것 같다. 3명의 젊은 연주자인 김동현, 한재민, 김수연. 최근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쓰는 K-클래식의 Z세대들의 연주자들이 선봉에 섰다. 전반적인 연주는 밝고 건강미가 넘치는 작품의 분위기에 걸맞게 훌륭한 연주였다. 첼로 연주자 한재민은 10대 연주자 답지 않은 여유로운 연주를 보여줬고, 바이올린 김동현은 Z세대 답게 악보를 종이 스코어 대신 스마트패드(or 이북)을 가지고 나왔다. 이 중에서 맏언니인 김수연은 피아노

일본 모지코 - 간몬해협 박물관 [내부링크]

일본 혼슈 최서단의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와 규슈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모지구 사이에 있는 간몬해협. 한국이나 중국에서 일본 동해안 쪽으로 갈 수 있는 최단 항로이기에 통항량이 매우 많다고 한다. 간몬해협 박물관은 2019년에 리뉴얼 한 곳으로 전통 크루즈 선박을 연상시키는 박물관 모형에 내부에는 간몬해협의 자연과 역사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은 5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4층으로 올라가서 1층으로 내려오면서 하나씩 관람하는 구조이다. 간몬해협 박물관 1 Chome-3-3 Nishikaigan, Moji Ward, Kitakyushu, Fukuoka 801-084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음반]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 마리스 얀손스 [내부링크]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 마리스 얀손스 Tchaikovsky : Symphony No. 5 in E minor op. 64 Mariss Jansons (conductor) Oslo Philharmonic Orchestra 1986 오늘은 오랜만에 평일에 연차내고 집에서 음악을 들었다. 선택한 음반은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하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 얀손스는 현재 고인이 되었지만, 그는 세계에서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러시아 음악에 강점이 있는데 여기 오슬로필하모닉과 함께 한 레코딩은 명반 중 하나이다. 그가 처음으로 두각을 나타낸 관현악단이자 23년이라는 생애 가장 오래 함께한 악단이기도 했다. 이 음반은 처음 발매당시 역대급 음반으로 평가를 받았다. 역사적인 음반 므라빈스키의 슬라브 정열과 카라얀의 유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오랫동안 조련한 오슬로필의 정교한 앙상블을 기본으로, 전체적인 음색은 지금과 같은 늦가을의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Chand

2023. 11. 24 얍 판 츠베덴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서울시향) [내부링크]

<프로그램> 하이든, 교향곡 제92번 '옥스포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지휘/ 얍 판 츠베덴 연주/ 서울시향 내년부터 5년간 서울시향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네덜란드 지휘자 얍 판 츠베덴. 이번 연주회는 협주곡의 협연은 없고 프로그램은 교향곡 2개 작품이 전부. 첫번째 연주는 하이든 92번 교향곡 옥스포드. 하이든의 교향곡은 100곡이 넘지만, 그 중에서 자주 연주되는 작품들은 후기에 만들어진 20~30개 정도. 하이든의 옥스포드 교향곡은 처음 들어본 것 같았지만(아마도 한번쯤은 들어봤을지도) 역시나 낯설지는 않는다. 조금 단조로울 질 수도 있는 고전주의 초기 교향곡을 4악장에서는 조금 빠른 템포를 가지고 가면서 양념을 넣었다. 언제 끝난지도 모르게 들었던 하이든 교향곡 연주 이후 인터미션 15분을 갖고, 2부 순서는 오늘의 메인 디쉬인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5번 교향곡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들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자 공연에서 자주 연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은 한때

야마구치 온 유다온천(Onn Yuda Onsen) [내부링크]

야마구치현의 유다온천 지역. 옛날에 흰여우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발을 담근 연못에서 온천물이 나왔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몇 년전 이곳을 왔을때는 고즈넉하고 옛스러웠던 같았는데, 새로 지어진 건물들도 많고 이제는 번화가로 바뀐 느낌이다. Onn Yuda Onsen은 현대식으로 리노베이션을 해서 그런지 깔끔했다. お宿Onn湯田温泉 4 Chome-5-2 Yudaonsen, Yamaguchi, 753-0056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본 미네 - 아키요시 동굴 [내부링크]

일본 미네시의 아키요시다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아키요시 동굴. 일본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종유굴로 동굴의 높이는 24m, 옆 넓이 8m. 총길이는 11.2km인데 일반관광 코스는 약 1km라고 한다. 입장료는 1300엔으로 좀 비싼편 아키요시동굴 3506-2 Shuhocho Akiyoshi, Mine, Yamaguchi 754-051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음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내부링크]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 하이팅크 Shostakovich Symphony No. 5 in D minor op. 47 Bernard Haitink (conductor)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1979 어제 하루종일 운동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자 일요일 오전에 들었던 음반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5번. 베르나르트 하이팅크가 지휘하는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의 연주이다. 이 음반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중 가장 먼저 구입한 음반이자 가장 많이 들었던 음반이기도 하다. 한 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에 빠져서 줄기차게 들었던 기억이 난다. 가장 인기있는 므라빈스키의 연주가 거칠고 날 것의 강렬함과 함께 군악대를 연상시킨다면 이 음반은 정 반대이다. 전자가 외향적이고 남성적이라면 이 연주는 내향적이고 여성적이다. 상대적으로 좀 밋밋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백그라운 음악으로 계속 틀어놓아도 질리지 않는다. 특히 3악장 라르고는 최고.

일본 아키요시다이 국정공원 [내부링크]

야마구치 미네시에 있는 아키요시다이 국정공원 일본 최대 규모의 카르스트 대지로 웅대한 경관을 이루고 있는 석회암은 약 3억 5천만 년 전에 산호초로서 탄생 후 오랜 세월에 걸쳐서 현재와 같은 카르스트 대지를 형성했다고 한다. 끝없이 펼쳐진 풀밭과 바위조각들을 따라 맑은 하늘 아래 걷기 좋은 길이 펼쳐진다. 아키요시다이 일본 754-0511 Yamaguchi, Mine, Shuhocho Akiyoshi, 秋吉台 山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음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 정경화, 피터 프랭클 [내부링크]

Brahms Violin Sonata No. 1 in G major op. 78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00 Violin Sonata No. 3 in D minor op. 108 Kyung-Wha Chung (violin) Peter Frankl (piano) 1995 지난 주말까지는 분명히 더웠던 것 같았는데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 가을 단풍을 기대하고 가까운 산을 올랐는데 여느 때 같으면 붉게 물들어 있어야할 단풍이 들다가 말았다. 많은 은행나무 잎도 그냥 파란 채로 떨어져 있었다. 아무래도 올해는 좀 기이한 기후인 것 같다. 가을의 정취를 듣고자 선택한 음반은 정경화와 피터 프랭클이 연주한 바이올린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는 수많은 레코딩이 나와 있지만 아마도 이 음반을 가장 먼저 구입해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K-클래식으로 수많은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연주자들이 세계를 누비고 있지만, 이 당시만 해도 메이저 레코딩 레이블로 만

일본 기타큐슈 - 사라쿠라야마 전망대(야경 명소) [내부링크]

기타큐슈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라쿠라야마. 정상인 전망대는 해발 622m의 케이블카와 슬로프카를 번갈아 타면 이 곳에 오를 수 있다. 신 일본 3대 야경명소 중 하나라고 한다. 케이블카+슬로프카 요금은 1230엔으로 국내 케이블카에 빅하면 그리 비싸지는 않은 것 같다. 참고로 신 3대 야경은 야경 관광 컨벤션 뷰로(YAKEI Convention & Visitors Bureau)에서 3년 마다 선정한다. 2022년에 기타큐슈, 삿포로, 나가사키가 3대 야경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사라쿠라산 전망대 1481-1 Ogura, Yahatahigashi Ward, Kitakyushu, Fukuoka 805-0057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음반] 모차르트 레퀴엠, 대관식 미사 - 페터 슈라이어 [내부링크]

모차르트 레퀴엠, 대관식 미사 - 페터 슈라이어 Mozart Requiem in D minor KV 626 Mass in C major KV 317 "Coronation" Ave Verum Corpus KV 618 Peter Schreier (conductor) Rundfunkchor Leipzig Staatskapelle Dresden 1982, 1989, 1992 가을 비 내리는 일요일 오전에 선택한 음반은 모차르트의 레퀴엠. 모차르트 레퀴엠의 레코딩들은 무척 많지만, 이 음반은 20세기 최고의 리릭 테너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테너인 페터 슈라이어가 직접 지휘한 음반이다. 슈테츠카펠레 드레스덴의 균형잡힌 관현악을 바탕으로 라이프치히 라디오 합장단의 목소리와 하모니에 귀를 귀울여 보는 것이 이 음반의 Key이다. Dies irae의 빠른 템포에도 합창에서는 이를 놓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엄숙한 분위기에 훌륭히 절제한 개개인의 성악가들의 보이스는 죽은자를 위한 미사라는 본질적인

[음반]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스메타나 몰다우 - 페렌츠 프리차이 [내부링크]

Dvorak : Symphony No. 9 in E minor op. 95 "From the New World" Smetana : Ma Vlast Ferenc Fricsay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1959, 1960 일요일 한 주간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 선택한 음반은 강렬한 포스의 지휘자 페렌츠 프리차이의 드보르작 교향곡 9번 과감한 루바토와 폭발적인 오케스트레이션. 특히 시원스럽게 뻗어가는 금관은 압도적이다. 함께 커플링된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우리가 그 동안 들어왔던 그 잔잔한 몰다우 강이 아니다. 마치 홍수가 몰아쳐서 범람하는 몰다우 강이 눈앞에 그려지는 아주 색다른 연주이다.

[책] 혼돈 속의 혼돈 (1688, 세계 최초의 주식투자 설명서) - 조셉 드 라 베가 [내부링크]

혼돈 속의 혼돈 자신의 (금전적) 능력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투자한다면, ‘상차림이 위장보다 커서는 안 된다’는 세네카의 충고를 무시하는 것이지요. 투기꾼은 부담감에 거꾸러지고, 그의 어깨에서 세상이 미끄러지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는 거인 아틀라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혼돈 속의 혼돈. 스페인에서 태어난 유대인 조셉 드 라 베가가 1688년에 집필한 세계 최초의 주식투자책이라고 한다. 이 책의 배경은 당시 금융의 중심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금의 월스트리트라고 보면 되겠다. 증권거래소의 관행을 처음으로 설명한 것으로 풋옵션, 콜옵션, 풀옵션, 조작 등의 관행이 그 당시에도 고도로 발전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다섯 번이나 투자해서 재산을 잃었던 경험과 당시의 관행들을 기술하였는데, 오늘날 주식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책 자체가 문학작품의 형태의 해설본이어서 책이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주식시장을 투자라는 이름으로

2023. 10. 20 최하영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서울시향) [내부링크]

<프로그램> 코른골트, 슈트라우스 이야기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지휘/ 파비앵 가벨 첼로/ 최하영 연주/ 서울시향 1. 첼리스트 최하영 작년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첼로부문 최초 한국인 수상자였던 Young 첼리스트. 소문으로만 들었던 최하영의 연주를 직접 보았는데 역시나 멋졌다. 사전 인터뷰에서 무대에 오르면 즐긴다는 그녀는 얼마전 아시안게임의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와 비슷. 이렇게 즐기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을까 싶다. 2. 불량공주 모모코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이 작품은 주로 드보르작 첼로협주곡과 커플링된 음반의 수록곡이라 귀 기울여 듣지 않았는데 이번 연주회로 Favorite 작품으로 리스트업. 로코코를 동경하는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의 장면들을 떠올리며 감상했다. 3. 코른콜트 슈트라우스 이야기 오프닝 연주였던 코른콜트라는 작곡가는 처음 들었는데 비교적 근대 작곡가로 영화 작곡가로도 활동했다고

갈매구릉산자락길 [내부링크]

갈매구릉산자락길.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 구릉산은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둘러싸고 있다. 이 곳 갈매구릉산자락길은 걷기좋은 무장애 나눔길로 2020년에 완공하였다고 한다. 나즈막한 산으로 밤나무가 무척 많았다. 갈매구릉산자락길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392-2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음반]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 야노스 슈타커, 안탈 도라티 [내부링크]

Tchaikovsky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 33 Janos Starker (cello) Antal Dorati (conductor) London Symphony Orchestra 1964 헝가리 태생의 미국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는 연주자 뿐만 아니라 인디애나 대학교 교수로 활동하여,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는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했다. 이 음반은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대한 변주곡과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b단조가 함께 커플링 되어있는데, 아마도 유사 수록곡인 유명한 로스트로포비치와 카라얀의 음반이 떠오를 것 같다. 녹음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슈타커의 연주는 야들야들하다. 그의 안탈 도라티의 지휘 또한 카라얀 처럼 과하지 않고 깔끔하고 소박한 느낌이다. 슈타커의 연주는 완벽한 기교와 루바토를 자제한 차가운 감정, 하지만만 음색에는 세련미가 풍긴다. 보다 화끈한 연주를 찾고자 한다면 역시 로스트로보비치와 카라얀 음반이 우선 순위일 것

구리한강시민공원의 수련 [내부링크]

구리한강시민공원의 수련 9월 중순의 사진이고, 지금쯤은 코스모스가 피어있을 듯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이번달 15일까지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연다고 한다. 구리한강시민공원 경기도 구리시 코스모스길14번길 24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음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 브렌델, 래틀 (feat. 안세영 배드민턴 우승) [내부링크]

Beethoven : Piano Concerto No. 5 in E flat major op. 73 "Emperor" Alfred Brendel (piano) Simon Rattle (conductor) Wiener Philharmoniker 1998 어제 아시안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배드민턴 여자단식 안세영의 경기를 보고 뭉클했다. 배드민턴 동호인이로써 안세영이 잘하는 건 이미 잘 아는 사실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엄청난 정신력으로 승리를 이끈 어제의 경기는 아마도 이번 아시안게임의 최고의 장면이 아니었나 본다. 그 여운과 함께 하기 위해서 구글 바드에게 안세영 선수를 위한 음악을 하나 추천 받았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올해 각종 국제대회에서의 많은 우승과 전영오픈에서 우승, 최근에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에 이어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우승은 배드민턴의 새로운 황제를 위한 대관식이 아니었나 싶다. <Q> 어제 아시안게임 배드민

북악산 트레킹 (청와대춘추관 - 청와대전망대 - 청운대전망대 - 삼청공원) [내부링크]

청와대 개방 이후에 공개된 코스로 청와대 춘추관의 왼쪽 길을 들머리로 했다. 청와대 전망대로 가는 길은 일방통행이라 한바퀴 돌아서 가야한다. 코스 : 청와대춘추관 - 백악정 - 청와대전망대 - 만세동방 - 청운대전망대 - 법흥사터 - 삼청공원 북악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음반]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스코틀랜드 환상곡, 비외탕 바이올린 협주곡 5번 - 하이페츠, 서전트 [내부링크]

Bruch Violin Concerto No. 1 in G minor op. 26 Scottish Fantasy op. 46 Vieuxtemps Violin Concerto No. 5 in A minor op. 3 Jascha Heifetz (violin) Malcolm Sargent (conductor) New Symphony Orchestra of London 1961-1962 요즘 꽂혀서 꽤 오랜 기간동안 들었던 음반. 하이페츠의 음색이 이렇게 따뜻할 수가 있었나?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과 스코틀랜드 환상곡이 함께 녹음된 이 음반은 듣고 명불허전이다.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작품들로 하이페츠의 연주가 다소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음색이 무척 아름답다. 특히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악장 아다지오와 스코틀랜드 환상곡의 3악장 안단테의 연주에서 깊은 서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의 연주는 매우 화려하다. 날카롭고 강렬한 보잉과 절제된 감정 뒤에는

청와대 개방 후 첫 관람 [내부링크]

청와대 개방 후 첫 관람. 토요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인파가 많지 않았다. 아마도 개방 초창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고 하지만 이제는 한산해 진 것 같다. 청와대 입구까지는 지하철역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약 15분 정도 걸으면 된다. 순환버스도 있는 것 같은데 시간적 여유가 되면 걷는게 좋을 것 같다. 관람시간은 1시간 정도면 충분하고, 곳곳마다 안내하는 분이 배치되어 있다. 청와대 입구로 시작해서 영빈관 - 본관 - 관저 - 상춘재 - 춘추관 순으로 보면 된다. 청와대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음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 프리드리히 굴다 [내부링크]

Beethoven Piano Sonata No. 14 in C sharp minor op. 27-2 "Moonlight" Friedrich Gulda 1967 추석날 밤에 집 베란다에서 찍은 보름달을 보면서 들은 음악은 굴다가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이 작품이 월광이라는 부제가 붙은 것은 베토벤이 아닌 시인 렐슈타프가 이 곡의 1악장을 듣고 루체른 호수의 달빛 아래 물결에 흔들리는 조각배와 같다고 비유한 것에서 유래 했다고 한다. 베토벤 사후이고 출판 후 상당 기간이 지나서 였다. 굴다의 이 음반은 1,2악장의 비교적 느린 템포에서 오는 달빛의 환상을 잘 표현한 연주이다. 3악장 프레스토 아지타토로에서도 아주 급하게 몰아치지는 않는다. Eloquence 굴다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와 협주곡 전집은 총 12CD로 구성되어 있고 처음에 출시 될 당시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서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박스셑으로 인기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굴다의 연주를 좋아하는 이유

무의도 호룡곡산 (하나개유원지 - 호룡곡산정상 - 환상의길 - 하나개 해수욕장) [내부링크]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등산한 무의도 호룡곡산.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7번 입구 앞에 무의1번 버스를 이용하면 무의도까지 갈 수 있다. 호룡곡산의 묘미는 산에오르면서 바다의 멋진 뷰를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바다와 이어지는 계곡도 있다. 산행코스 : 하나개유원지 - 호룡곡산정상 - 환상의길 - 하나개 해수욕장 호룡곡산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책]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 - 래리 윌리엄스 [내부링크]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 - 래리 윌리엄스 사람들이 장기 투자라는 개념에 이끌리는 이유는 많은 결정을 할 필요가 없고, 노력할 필요가 없고, 장기적으로 돈을 묵힌다는 개념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계획이 있다는 생각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마치 인생 설계가 다 된 것처럼 말이다. 주식 투자에서 일직선으로 상승하는 길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따라서 투자의 목적은 적시에 들어가서 적시에 나오는 것이어야 한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 원제는 The Right Stock at the Right Time. 2003년에 출간된 책으로 국내에서는 최근에 번역되었다. 아마도 뒤늦게 번역된 이유는 이 책의 감수인 퀀트 트레이더 강환국이 유튜브와 삼프로TV를 통해 알리게 되면서 일 것 같다. 책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다시피 이 책은 트레이딩을 위한 책이다. 책의 내용이 전적으로 트레이더 위주로 가치투자를 지향한다면 책을 읽으면서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데이즈 호텔&스위트 바이 윈덤 인천에어포트 (공항철도 운서역) [내부링크]

인천공항에서 차로 15분, 공항철도 운서역 앞에 있는 가성비 레지던스 호텔. TV, 세탁기, 주방용품, 전자레인지 까지 갖추었다. 하워드 존슨 호텔과 같은 건물에 있고, 프론트 데스크도 같이 쓰고 있다. 가격은 하워드 존슨 호텔보다 조금 저렴한 편. 치약, 샴푸 등 1회용 세면용품은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세트는 3천원 데이즈호텔 앤 스위트 인천에어포트 인천광역시 중구 신도시남로142번길 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인천 영종도 원더클럽 클럽72 (구 스카이72 CC) [내부링크]

인천공항 근처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CC가 클럽72로 이름이 바뀌었다. 알다시피 그린피가 꽤 비싼 골프코스 중 하나라고 한다. 토요일 회사 사람들과 라운딩이 잡혀서 다녀왔다. 대중교통으로 가능한 곳이라 한 번 시도해 보았다. 일단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하차 후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그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셔틀버스는 매시 20분에 출발. 코스에 맞게 하차하면 된다. 나는 바다코스에서 하차. 골프 클럽은 골프장에서 대여. 브랜드가 3종류가 있었는데 그 중에 미즈노 스틸 클럽을 골랐다. 다음에도 종종 대중교통으로 도전해 볼 예정. 셔틀버스 시간표 원더클럽 클럽72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동로 39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3. 9. 15 서울시향 만프레트 호네크의 차이콥스키 비창 [내부링크]

<프로그램> 드보르작 루살카 판타지 구레츠키 교향곡 제3번 ‘슬픔의 노래’ 중 2악장 슈트라우스, 내일! 모차르트, ‘환호하라, 기뻐하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 지휘/만프레트 호네크 소프라노/임선혜 드보르작의 루살카 판타지를 포함해서 1부 프로그램들은 모두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작품들이다. 반면, 2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은 학창시절 나의 클래식 입문 곡이기도 해서 수백번은 들었던 것 같다. 당시 들었던 음반은 로린마젤과 빈필의 연주 였는데 데카 라이센스 성음카세트 테이프. 이 작품에 필이 꽂혀서 소니 워크맨으로 귀가 닳토록 들었던 기억이 난다. 루살카 판타지는 드보르작의 오페라 루살카의 관현악 압축 버전이라고 보면 되겠다. 체코의 작곡과 토마스 일레와 지휘자 만프레트 호네크가 편곡을 했다고 하니 오프닝의 이 연주는 원저자 특강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첫 멜로디만 조금 들어보아도 아, 드보르작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슬라브 민요에서 많이 가져왔다.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엑스포) [내부링크]

여수엑스포 내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 여수. 가격은 예상보다 좀 비쌌는데 비싼 만큼의 퀄리티는 좋았다. 아쿠라플라넷 여수는 63 씨월드의 5배가 넘는 규모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라고 한다. 마린라이프, 아쿠아포리스트, 오션라이프 총 3개의 전시관이 있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공연을 따라다니지 않아도 2시간 정도는 걸렸다. 아쿠아플라넷 여수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1 아쿠아리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음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 므라빈스키, 레닌그라드필 [내부링크]

Tchaikovsky : Symphony No. 6 in B minor op. 74 "Pathetique" Evgeny Mravinsky (conductor) Leningrad Philharmonic Orchestra 1960 일요일 오전 청와대 뒷길로 북악산을 가볍게 운동하고 집에와서 들었던 음반은 므라빈스키가 지휘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60년이 훌쩍 지났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다. 므라빈스키와 레닌그라드필 조합 자체만으로도 다른 연주자와 악단이 따라올 수 없는 그 당시의 특유한 색깔과 분위기가 있다. 연주는 일사분란한한 완벽함과 추진력에서 마치 군악대를 연상케 하곤 하는데, 이 6번 비창 연주는 4,5번 연주에 비해서는 다소 절제된 느낌과 함께 내면의 슬픔을 표현하기 위한 서정성도 훌륭하다. 하지만, 3악장에서는 역시나 므라빈스키이다. 1960년 레코딩이지만 녹음상태도 훌륭한 편.

여수엑스포 스카이타워 전망대 [내부링크]

KTX 여수엑스포역 바로 옆에 위치한 스카이타워 전망대는 여수 시내를 한 눈에 보기 좋은 장소이다. 원래는 시멘트 저장창고 였는데, 2012년 여수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전망대로 변신했다고 한다. 높이는 67m, 입장료가 2천원이기는 하지만 한번쯤 올라갈 만하다. 전망을 보면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이 낭만적이다.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해수관음성지 여수 항일암 (금오산 돌산읍) [내부링크]

여수 돌산읍 끝에 위치한 향일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의 말사로 해수관음 성지이다. 향일암의 명칭은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의미로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어렸을 적 이곳에서 하루밤 묵고 일출을 본 기억이 난다. 이곳은 평일 오후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꽤 많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금오산 트레킹을 병행해서 한 번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종무소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이순신광장 [내부링크]

2012년에 개최한 여수엑스포를 위한 여수세계박람회장. KTX 여수엑스포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으로 재개장 했으나 주제관 및 국제관 등은 아직 상업시설화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 규모에 비해 인파는 거의 없는 썰렁한 모습. 반면 이순신광장은 여수의 핫플레이스 답게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 거렸다. 아쉬운건 음식 등 물가가 꽤 비싸다는 것. 이순신광장 전라남도 여수시 선어시장길 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내부링크]

여수 돌산도 내에 위치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1998년에 개관한 곳으로 건물외관은 꽤 올드해 보이지만 들어가 보면 볼거리는 꽤 있다. 규모는 아쿠아플라넷의 미니버전이라 볼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입장료가 아쿠아플라넷이 10분의 1 수준이라는 것 이곳의 위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인 무술목. 바로 앞에는 해변가도 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287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여수 진남관유물전시관 (진남관은 보수공사중) [내부링크]

여수 진남관은 국보 제304호의 조선 수군 전라좌수영 본영 터의 위치한 건물로 총 75칸의 객사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주로 전라좌수영을 방문하는 사신들이 머무는 숙소로 활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진남관은 보수공사중이라 일반 관람은 불가능 하다. 대신 진남관유물전시관을 둘러 보았다. 진남관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3. 8. 23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 스페셜 스테이지 with 백건우 [내부링크]

<프로그램> 슈만 피아노 4중주 op.47 쇼송 바이올린,피아노,현악4중주를 위한 협주곡 D장조 op.21 피아노/백건우 바이올린/송지원, 최송하, 이마리솔, 이소란 비올라/ 신경식 첼로/문태국 오랜만에 백건우님의 연주를 무대에서 직접 보기 위해 찾은 예술의전당. 16년 전 그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사이클 이후 무대에서는 매우 오랜만이다. 이제는 완연하게 백발이 된 백건우는 젊은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어서 실내악 2곡을 선사하였다. 슈만의 피아노 4중주 op.47의 연주는 레코딩으로 듣다가 직접 눈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들으니 색다르다. 그들은 눈빛으로 대화를 하면서 호흡을 맞추었고 4명이 하나가 되는 되어서 연주한다. 일중일체다중일 (一中一切多中一) : 하나 가운데 모두가 있고 모두가 하나이다. 관현악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실내악의 연주를 들으면 법성게의 이 구절이 떠오르곤 한다. 특히 3악장 안단테 칸타빌레의 연주는 아름다웠다. 바이올린이 먼저 주제를 연주하고, 첼로가 다

여수 오동도 - 오동나무라는 이름의 섬 [내부링크]

여수하면 오동도가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이기도 하다. 섬의 이름은 오동나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오동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해안에는 각종 바위들이 절경을 이룬다. 오동도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1-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음반] 슈만 피아노 4중주 op. 47, 피아노 5중주 op. 44 외 - 보자르 3중주단 [내부링크]

Schumann Piano Quartet in E flat major op. 47 Piano Quintet in E flat major op. 44 Beaux Arts Trio Dolf Bettelheim Violin Samuel Rhodes Viola 1975 일요일 오전, 볼륨을 높여서 듣고 있는 음반은 보자르 3중주단이 연주하는 슈만 피아노 4중주 op. 47, 피아노 5중주 op. 44 슈만이 클라라와 결혼 후 2년 후인 1842년은 실내악의 해라 불리울 정도로 걸작들을 작곡했다. 여기 피아노 4중주 op. 47, 피아노 5중주 op. 44도 이 해에 작곡한 곡들로 기존에 작곡했던 현악 4중주 작품들보다 구성미가 탄탄하다. 무엇보다도 이 피아노 4중주와 5중주를 만들게 된 것은 그의 아내가 피아니스트였기 때문. 초연은 클라라가 맡게 된다. 보자르 3중주단은 필립스 레이블의 대표적인 얼굴마담. 필립스의 많은 연주자들도 그렇듯이 모범생 스타일의 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op. 47

여수 야경명소 소호동동다리 [내부링크]

여수 소호동동다리는 여수시 소호동에 있는 바다위에 해변 데크를 놓은 산책로. 여수밤바다 야경을 감상하는 명소이다. 약 700m 산책로로 이어진다. 동동이라는 유래는 이곳에서 왜구를 격파한 후 군사들이 기뻐하며 지어 부른 노래라고 한다. 산책로를 걷는동안 조명이 형형색색으로 변해서 아름다웠다. 소호동동다리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동 498-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여수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일몰 야경 [내부링크]

돌산대교를 건너자마자 보이는 언덕위에 조성한 돌산공원. 돌산대교를 배경으로 일몰과 함께 야경 찍기에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돌산대교준공기념탑과 여수타임캡슐도 이 곳에 있다. 타임캡슐은 1999년에 매설하여 2098년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한다. 돌산공원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355-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3. 8. 11 클래식 레볼루션 2023 - 서울시향의 드보르작 교향곡 9번 [내부링크]

<프로그램> 번스타인 캔디드 서곡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드보르작 교향곡 8번 지휘/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바이올린/레이 첸 지난 7월 루돌프 부흐빈더 베토벤 연주회 이후에 오랜만에 클래식 공연장에 찾았다. 아무래도 여름 휴가 기간이다 보니 최근에는 갈만한 공연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클래식 레볼루션은 2020년부터 롯데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음악 축제라고 한다. 총 9일로 진행해는 음악 축제로 교향악 축제보다는 기간이나 규모는 작지만 많은 국내 오케스트라들이 참여하는 것 같다. 이번 축제에서 음악감독을 맡은 안드레아스 오텐잠머는 공연 시작전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서 이 행사의 취지를 간단하게 안내 후 연주에 들어갔다. 사실 오텐잠머는 처음 들었던 지휘자인데, 처음 본 순간 거의 영화배우 뺨칠만한 외모와 큰 키로 무대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알고보니 그의 본업은 베를린 필하모니의 클라리넷 연주자이고, 최근에 지휘자도 병행하여 활동한다고 했다. 찾아보니 아니다 다를까 모델로도

여수 부티크 호스텔 백패커스인 여수 [내부링크]

백패커스인 여수. 2박 3일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국제경기 참관 겸 여수 여행에서 숙소로 잡았던 호스텔. 아주 오랜만에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어보았다. 위치는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로 10여분 정도 20대 때 뉴질랜드 여행하면서 돈 아끼려고 백패커스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많이 묵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했다. 하지만, 여긴 거의 고급 부티크 호스텔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아무래도 시설이 좋은만큼 가격은 좀 쎈 편. 넷플릭스도 볼 수 있는 호스텔이었다. 이 숙소에는 한국인 보다 외국인 여행자들이 더 많이 보였다. 백패커스인여수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남2길 1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내부링크]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청풍문화재단지. 충주댐 건설로 수몰될 이 곳의 문화재들을 모아서 단지를 조성했다고 한다. 이중 청풍 한벽루와 석조여래입상 등의 보물도 포함되어 있다. 제천 비봉산 케이블카의 위치와 멀지 않아서 함께 간김에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청풍문화재단지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문화재단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책] 투자의 명문들 (투자 전문가가 꼽은 최고의 전문가 33인) - 멤 파버 [내부링크]

시장 타이밍의 귀재는 대부분 딱 한 번 제대로 맞힐 뿐이며, 그 한번을 가지고 오만하게 다음 사이클에 대해 점점 더 극단적인 예측을 한다. 투자자의 한 명으로서, 나는 시장에 대해 예언하는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돈을 아끼고 제 정신을 유지하라고 권하고 싶다. 투자의 명문들. 원제는 The Best Investion Writing. 2017년에 출간된 책으로 국내에는 최근에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저자인 멥 파버는 캠브리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설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이다. 이 책은 투자 전문가 33인에 대해서 다양한 투자 이슈에 관해 쓴글을 모아서 엮었다. 모건 하우절, 에스워드 다모다란, 켄 피셔 등 33인 중에 일부는 우리가 익히 알만한 익숙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처음듣는 투자가들이 더 많았다. 이 책은 33인의 투자자들의 글들을 모은 단편 모음집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의 글들을 하나의 책에 엮다 보니 일관성은 좀 부족해 보이지만,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는

제천 비봉산 (feat. 청풍호반케이블카) [내부링크]

제천시 청풍면에 있는 비봉산은 케이블카가 들어서기까지 원래 산악인들에게 입소문이 난 명소 였다고 한다. 정상에 오르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청풍호에 둘러싼 장관이 펼쳐진다. 제천시는 이곳에 케이블카 관광사업을 시작했는데 대박을 쳤다고 한다. 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까지 2.3km을 운행하며 정상에서 본 풍광은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했다. 비봉산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광의리 산7-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제천 금월봉 [내부링크]

제천에서 청풍호로 가다오면 만날 수 있는 금월봉. 기암괴석의 작은 바위산의 봉우리 정도라 보면 되겠다. 예전에는 관광지 였다고 하는데, 현재는 사유지라 입구도 흙으로 막아둔 상태이고, 휴게소 건물만 있고 영업도 하지 않는다. 이곳은 1993년 아세아시멘트 영월공장의 점토 채취장 이었다고 한다. 휴게소 정도만 운영하다가 이마저도 어려워져서 폐업한 것 같다. 지나가다면서 잠깐 들러서 사진 한 방 찍고 가기 좋은 곳. 금월봉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산15-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음반]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 세실 우세 (feat. 영화 트와일라잇) [내부링크]

Debussy : Suite Bergamasque Cecile Ousset (piano) 1988 뱀파이어 영화로 유명했었던 영화 트와일라잇을 보다보니 반갑게도 드뷔시의 피아노 곡 달빛이 나왔다. 여주인공 벨라가 에드워드 집에 처음 방문하면서 그의 방에서 오디오로 듣던 장면이다. 아마도 달빛은 드뷔시의 피아노 작품 중에 가장 대중적인 작품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원래 달빛은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3번째 곡이다. 베르가마스크는 드뷔시가 29세때 비교적 젊은 나이에 작곡한 곡으로 그가 유학시절 다녀왔던 이탈리아 베르가모 지방의 인상을 바탕으로 작곡했고 이 모음곡의 네이밍도 여기서 따왔다고 보면 되겠다. 달빛은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앵콜곡으로도 많이 연주되는 작품으로 달빛의 빛나는 색채를 묘사한 서정적이가 아름다운 작품이다. 연주자 세실 우세는 사실 이 음반을 통해서 처음 알게된 연주가인데 1936년생의 프랑스 여류 피아니스트로 퀸엘리자베스 대회 우승 등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고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내부링크]

의림지 한 쪽에 보면 꽤 큰 건물의 의림지역사박물관이 있다. 비가 많이 와서 잠시 피신할 겸 들어가 봤다. 입장료는 2천원 의림지는 용두산 아랫마을 제천의 농사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가치가 있는 만큼 박물관 운영은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 같지만, 시설에 비해서 저수지의 역사나 유물들이 기대만큼 많지 않았다. 만약, 기회가 되어서 이 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해설사를 요청해 보는 것도 괜찮을 같다. 의림지역사박물관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47길 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비오는 날 제천 의림지 [내부링크]

제천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의림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3대 저수지 중 하나이다. 주 용도는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고, 호반의 둘레는 1.8km. 수심은 8m. 비가 많이 온 지라 호반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느끼진 못했다. 의림지 한쪽에는 용추폭포가 있는데 보통 때는 물이 많이 흐르지는 않지만 이처럼 비가 많이 오니 엄청난 양의 물들폭포를 통해 쏟아져 냈다. 의림지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24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3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직관 (여수 진남체육관) [내부링크]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국제대회를 직관하러 보러 갔다. 최근 한국의 배드민턴 선수들의 성적이 좋아 상위 랭크에 포진된 선수들이 많아서 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으로 모인 것 같다. 일요일이 결승전이지만, 다음날 출근 때문에 토요일 준결승전을 예매했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유망주에서 이제 슈퍼스터가 된 안세영과, 여자복식 김소희/공희용조가 승리를 해서 결승전에 올라갔다. 아쉽게도 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는 세계1위 인도네시아 선수들에게 패해서 결승행은 좌절 되었다. 중국 응원단이 꽤나 열성팬들이 많이 온지로 "짜요"가 아직도 귀에 맴돌고 있다. 진남체육관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길 74 진남경기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하운드호텔 제천역 [내부링크]

제천 시내에 있는 숙박시설을 찾다가 그나마 KTX역과 비교적 가깝고 사용자 평이 괜찮은 호텔을 찾다보니 선택. 비즈니스급 호텔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외관으로 보면 모텔급 정도로 보였는데, 내부 시설은 꽤 괜찮았다. 삼성 70인치 TV와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PC, 스파욕조, 에이스침대 게다가 작년에 오픈한 호텔이라 그런지 모든 시설들이 깨끗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야놀자 브랜드 호텔 중 프리미엄 라인이라고 한다. 하운드호텔 제천역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 3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책]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내부링크]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주식과 주식형 펀드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장기 보유’라는 점이다. 장기 보유하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력이 필요하다. 손해 볼까 두려워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는 사람들에겐 주식형 펀드도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수익률이 꽤 좋았던 주식형 펀드가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는 주식시장 평균보다 더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흔히 있다. 내가 마젤란펀드를 운용하는 동안 주가가 평균 10% 정도 하락한 경우가 아홉 번 있었는데 당시 마젤란펀드는 더 심하게 떨어졌다. 그러나 시장이 반등할 때는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원제는 Beating the Street. 1993년에 첫 발간된 책으로 국내에선 2021년 최신개정판이다. 아마도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학창시절 홍성대의 수학의 정석과 비견될 수 있는 피터 린치의 가장 유명한 책인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한번쯤은 읽어 보았을 것 같다.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2023. 7. 7 루돌프 부흐빈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Ⅴ [내부링크]

<프로그램> 베토벤 소나타 2번, 9번, 15번(전원), 27번, 23번(열정) 피아노/루돌프 부흐빈더 곧 팔순이 다가오는 루돌프 부흐빈더께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사이클 연주를 위해 다시 내한 하신다고 해서 이번만큼은 예의상 한 번은 시간을 내서 가보는게 도리 같아서 엊그제 제일 저렴한 합창석으로 예매. 오랜만에 합창석에 앉아 봤는데 역시나 비좁았다. 하지만 부흐빈더의 연주를 손가락까지 관찰해서 보기에는 좋은 자리. 근데 77세 맞아? 그냥 노련한 정도가 아니라 파워도 겸비한 그냥 전성기의 연주라 해도 될 것 같다. 뭔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작위적인 느낌은 전혀 없고 그냥 베토벤과 물아일체 그 자체 였다. 그러고 보니 헤어스타일도 베토벤이다. 연주는 피아노 소나타 2번, 9번, 15번, 27번, 23번. 이 순서로 연주 하다보니 시대적으로 베토벤이 조금씩 변해 하는 것을 엿 볼 수 있었다. 초기 소나타도 그 당시에는 대단한 도전과 혁신이었을테니. 마지막 곡은 역시 객석의 박

2023. 6. 30 서울시향 미하일 플레트뇨프와 선우예권 [내부링크]

<프로그램> 글라주노프 쇼피니아나 모음곡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 지휘/미하일 플레트뇨프 피아노/선우예권 서울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거장을 부른 것 같다. 러시아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미하일 플레트뇨프. 어릴적부터 그의 음반들을 통해 연주를 많이 접해 본 것 같다. 천재 피아니스트로도 유명했지만, 지휘자로도 일찌감치 시작해서 그가 창단한 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명반들도 많이 남겼다. 항상 번뜩이는 감각으로 늘 새로운 연주를 보여주었던 그가 이번에 서울시향을 이끌고 연주를 한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했다. 오프닝 곡으로 연주한 글라주노프 쇼피니아 모음곡, 처음 접해본 작품이었다. 사실 글라주노프도 조금 생소한 작곡가였는데 러시아 태생의 작곡가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제자이자 쇼스타코비치의 스승이라고 한다. 쇼피니아는 작곡가 쇼팽의 작품들을 바탕으로 작곡된 곡으로 귀에 친근한 선율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서 뿜어져 나왔다. 이어지는 쇼팽의 피아노 협

일본 시마바라 - 시마바라성과 천수각 [내부링크]

운젠에서 남동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시마바라. 시마바라는 나가사키와 함께 일본의 기독교 역사를 엿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7세기 이 곳 시마바라에서는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민란이 일어났다고 한다. 기독교 박해가 주 문제였지만, 당시 막부의 세금 정책의 반발도 한 몫 했다. 시시마바라성은 이 지역이 변방 군소 영지의 성에 맞지 않게 거성에 가깝다. 성의 꼭대기에 있는 천수각은 일본에서 3번째로 높다고 한다. 천수각에 오르면 시마바라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성내 전시관에도 기독교에 관련된 자료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음반] 쇼팽 피아노 협주곡 외 - 백건우, 안토니 비트 [내부링크]

백건우 (piano) Antoni Wit (conductor) Warsaw Philharmonic Orchestra 2003 일요일 볼륨을 높여서 들었던 백건우님의 쇼팽 음반. 유명한 음반이지만 개인적으로도 손이 많이 갔던 음반이기도 하다. 이 연주는 백건우님의 20년전 음반으로 피아노 협주곡 2곡과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등 쇼팽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두 장의 CD에 담았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레코딩과 인터뷰 장면을 보너스 DVD에 담았다. 당시 그의 나이 50대. 피아니스트로써 기교와 깊이가 절정의 시기이지 않을까 싶다. 건반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백건우님의 피아노의 깊이는 남다르다. 좀 더 화려하게 표현할 수 있는 쇼팽의 곡들이지만 그의 연주는 오히려 내향적이고 사색적이다.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안토니 비트는 Naxos 레이블의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과 호흡을 이미 맞춰본 지휘자라 둘만의 하모니는 더할 나위 없었다. 보너스 DVD :

2023. 6. 22 랜들 구스비 바이올린 리사이틀 [내부링크]

릴리 불랑제 두 개의 소품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2번 윌리엄 그랜트 스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바이올린 : 랜들 구스비(Randall Goosby) 피아노 : 주 왕(Zhu Wang) 떠오르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랜들 구스비.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3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27세의 젊은 연주자 이다. 줄리어드 음대 전액 장학금과 최근 삼성문화재단의 악기 후원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이 되어서 인지, 티켓 예매 창구에서는 삼성 초대권을 받아서 온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았다. 공연 당일 갑자기 공연 보기 전 문상에 가야할 일이 생겼는데, 다행히 롯콘과 가까운 서울아산병원이라 제 시간에 공연 보는데는 문제 없었다. 랜들 구스비는 2020년 DECCA 전속 계약을 통해 Roots라는 음반을 냈고, 최근에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새로운 레코딩을 작업했다고 했다. 공연 가기 전에 유튜브 뮤직을 통해 그의 Roots 앨범은

[음반] 차이코프스키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외 -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내부링크]

Mstislav Rostropovich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1978 일요일 오전에 볼륨을 높여서 듣고 있는 음악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깎기 인형. 멜로디만 들어도 춤이 들썩거리는 귀에 친근한 선율들이 흐른다. 로스트포비치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였지만, 60년말부터 볼쇼이 오페라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지휘 활동도 함께 하게 된다. 1978년 베를린필과 함께 한 이 음반은 섬세하면서도 압도적인 에너지로 발레 무대를 위한 연주보다는 관현악 그 자체에 집중한다. 이 음반을 증기기관차에 비유하기도 했다. 시동이 걸리면 강렬한 소리와 함께 열심히 달리다가 다시 느려지다가 다시 발동이 걸리는 등. 장점이라면 지휘자는 첼리스트 답게 전체적인 현악 섹션에 매우 강점이 있고 풍부한 음색을 들려준다는 것.

[책] 소음과 투자 - 리처드 번스타인 [내부링크]

소음과 투자 왜 가치투자자는 주식을 지나치게 일찍 살까? 부정적 소음이 많아서일 것이다. 성장투자자는 주식을 지나치게 오래 보유하는데, 이는 기업 전망에 관한 호재들이 장기 보유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가치투자자들이 주식을 지나치게 서둘러 사는 것은 기업에 관한 악재가 많기 때문이다. 이들은 악재가 많은 기업은 펀더멘털이 조금만 개선되어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역발상 전략으로 주식을 살 적기는 뉴스가 압도적으로 부정적일 때가 아니라 뉴스가 전혀 없을 때다. 소음과 투자. 원제는 Navigate the noise. 2001년에 발간된 꽤 오래된 책으로, 국내 번역본은 한동안 절판되었다가 작년에 다시 출간된 것 같다. 저자는 리처드 번스타인으로 월가에서 40년 넘게 활약해온 투자 거장으로 코넬대학교와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이 책은 주식투자의 기본서로 많이 언급되는 꽤 유명한 책이고, 막상 책을 읽어보면 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추천하는

일본 나가사키 맛집 - 요히라(よひら) [내부링크]

일본 나가사키 오우라 천주당에서 도보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일본 전통 가이세키 식당인 요히라. 시내에 있지만, 언덕도 올라야 하고 골목길 내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다. 입구에 들어서면 작은 정원이 있는 식당으로 우리나라에 비유하면 삼청동이나 인사동에 있는 가정집을 개조한 전통 한정식집과 같은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점심의 경우 2000-3000엔 정도로 나오는 음식에 비해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음식들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식당 위치> https://goo.gl/maps/SB5GZa6C1aWXSrFQ8

일본 유카이 리조트 운젠 도요칸(동양관) [내부링크]

유카이 리조트 운젠 도요칸. 운젠에서 상당히 규모가 있고 오래된 온천여관으로 주인장이 3대째 가업을 이어온다고 하니 오래된 숙소임은 분명하다. 시설이 꽤 오래되어 최근에 리노베이션을 했다고 한다. 주로 외관과 로비 쪽 중심으로 해서 그런지 여전히 방 내부 컨디션으로 보면 꽤 오래되어 보였다. 옥상에 전망뷰가 좋은 노천온천 시설은 물론, 리조트 처럼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부페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종류도 다양해서 괜찮은 편이었다. 운젠의 단점이라면 밤 늦게 문여는 식당이나 이자까야가 거의 없다는 것. 다행히 한 곳이 문을 열었다. 카드 불가, 현금만 가능.

[책] 일본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1 - 닛케이 머니 [내부링크]

일본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1 인간의 마음을 물이 들어 있는 컵이라고 생각하면 리질리언스를 단련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음이 컵이고 물은 자신감 또는 의욕이다. 무엇인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컵에 들어 있었던 물이 엎질러지고, 큰 충격을 받으면 컵이 쓰러져 물이 전부 쏟아지고 만다. 그러므로 물이 줄어들지 않도록 물(성공 경험이나 지식)을 보충하고, 엎지른 물(실패 경험)을 받아서 다시 컵에 담으며, 컵이 안정을 유지하도록 쿠션(동룐 상담 상대)을 만든다. 일본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2017년에 일본에서 발간된 책으로 일본 주식시장의 고수 30명을 일본의 경제 매체인 닛케이 머니에서 인터뷰 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국내외 이런 비슷한 류의 책들은 이미 많이 출간되었지만, 이 책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일본시장에서의 투자 고수라는 것이다. 수십년간 우상향 해온 미국시장은 누구나 투자해도 돈 벌 수 있는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이런 월가의 고수들보다는 한국시장과

일본 규슈 - 운젠지옥 [내부링크]

운젠지옥은 나가사키현 운젠시에 위치한 화산인 운젠다케를 중심으로 형성된 온천 지역이다. 시마바라만의 해저 깊숙히 있는 해상 마그마로 인해 형성된 독특한 지형으로 열기가 땅속을 뚫고 수증기 형태로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고 있다. 오이타 지옥, 아비규환 지옥 등 약 30여개의 지옥이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일본 나가사키 - 구라바엔(Glover Garden) [내부링크]

동서양 문화가 교차하는 이국적인 도시 나가사키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구라바엔. 오페라 나비 부인의 무대가 된 서양 건축물로 19세기 영국의 무역상인 토머스 글로버가 지은 건물이라 하여 글로버 정원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나가사키는 16세기 후반부터 서양의 상인들이 모여살던 도시이다. 나가사키 시내에 흩어져 있는 서양식 가옥이 이곳에 옮겨져 구라바엔이 탄생했고, 언덕 위에 지어진 건물로 정원과 나가사키 항구가 눈앞에 보이는 경치가 무척 좋다. 구라바엔 가는 길에 오우라 천주당 푸치니 동상 오페라 나비부인에 출연한 일본 최초의 오페라 가수인 미우라 타마키

일본 규슈 - 나가사키 평화공원 [내부링크]

나가사키 평화공원은 1945년 8월, 히로시마에 이어 두 번째로 투하된 원자폭탄 낙하 중심지와 그 북쪽의 언덕 위를 포함한 지역에 평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당시 주민 약 35만명 중 14만여명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이들 중 강제연행된 한국인 희생자들도 포함되었다. 북쪽 언덕 위의 공원을 상징하는 평화기념상이 있는데, 나가사키 출신 조각가인 기타무라 세이보의 작품으로 높이 9.7m의 청동으로 만들어진 팔을 벌린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일본 가라츠 - 카가미야마 전망대 [내부링크]

가라츠는 사가현 북쪽에 위치한 작은 해안 도시로 아름대운 해안선으로 유명한 옛 정취가 가득한 장소이다. 일본 가라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가미야마 전망대가 있다. 해발 284m의 아주 높지는 않지만 가라츠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일본 3대 소나무숲 중 하나인 니지노마쓰바라를 감상할 수 있다.

2023. 5. 19 서울시향 마르쿠스 슈텐츠와 조슈아 벨 [내부링크]

서울시향 마르쿠스 슈텐츠와 조슈아 벨 <프로그램> 쇼송 시 Op. 25 비외탕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지휘/마르쿠스 슈텐츠 바이올린/조슈아 벨 연주/서울시립교향악단 오랜만에 찾은 예술의전당. 올해 갔었던 서울시향 연주회는 모두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는데, 이번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오늘은 빈자리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채웠다. 프로그램은 1부 바이올린 협연자의 연주와 2부는 관현악 작품의 연주로 구성되었는데, 무엇보다 공연의 초점은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주인공일 것 같다. 어렸을 적 가끔 핫트렉스와 같은 음반가게에 가면 화사한 꽃미남으로 환하게 웃는 앨범 자켓을 장식했던 조슈아 벨 형님. 직접 조슈아 벨이 무대에서 그 모습을 본 순간 영화 탑건2 매버릭의 톰 크루즈가 오버랩 되었다. 올해 그의 나이는 56세. 연주는 농익었지만 세월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다. 2부의 연주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

[책] 퀄리티 투자, 그 증명의 기록 - 테리 스미스 [내부링크]

퀄리티 투자, 그 증명의 기록 내게는 미래 거시경제나 지정학적 사건, 나아가 시장이 그것에 어떻게 반응할지를 알아맞힐 통찰력이 없다. 우리가 경기 침체나 약세장에 돌입한 것인지 확신할 수 없을뿐더러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에 이를지, 이를 진압하는 데 필요한 금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도 알지 못한다. 대신 펀드스미스는 예측이 옳았다고 판명 날 몇 안 되는 일에 집중하고자 하는데, 바로 투자하는 기업의 펀더멘털 실적이다. 지금 승리를 선언하는 것은 이번 경기 하락 국면에서 시기상조인 것이 확실하기는 하지만, 현재까지 우리 투자 기업의 펀더멘털 실적은 견고했다. 금리나 인플레이션의 수준이 아니라 바로 그 펀더멘털 실적이 우리 펀드의 장기 투자 실적을 결정한다. 퀄리티 투자, 그 증명의 기록. 원제는 Investion for Growth로 해석하면 성장을 위한 투자. 2020년에 발간된 책으로 저자는 영국의 워런버핏으로 불리우는 테리 스미스. 한글 번역본은 최근에 발간되었다. 사실 이번에

2023. 5. 12 마르쿠스 슈텐츠의 바그너 '반지' (서울시향, 박재홍 협연) [내부링크]

마르쿠스 슈텐츠의 바그너 '반지' (서울시향, 박재홍 협연)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바그너 반지: 관현악 모험 라흐마니노프의 전 작품에 동틀어 피아노 협주곡 3번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2번. 피아노 협연자인 박재홍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2021년 부조니 콩쿠르 우승를 거머쥔 라이징 스타. 그의 사전 인터뷰에서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이번이 처음 시도하는 연주이고, 연주하는 작품이 너무 유명한 만큼 부담도 있다는 솔직한 말로 털어 놓았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은 수십번 이상 들었고,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멜로디 라인이 노래처럼 따라부를 수 있을 만큼 너무나도 친숙한 작품이다. 아무래도 아쉬케나지, 지메르만 등 너무 많은 레퍼런스와 같은 선배들의 레코딩과 비교한다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콘서트홀에서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의미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그의 연주가 부족하다기 보

일본 규슈 아리타 - 포세린파크 [내부링크]

아리타는 사가현 동부에 있는 도자기로 유명한 마을. 이곳은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이삼평과 같은 조선의 도자기 장인들 이곳에 터를 잡아서 도자기 마을로 만들었다. 아리타포세린파크는 도자기를 주제로한 테마파크인데 바로크 건축의 대표적 궁전인 독일의 츠빙거 궁전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한다. 정원을 어찌나 관리를 잘하는지 나무들을 마치 자를 잰 것처럼 수시로 깎고 자르는 것 같았다.

일본 규슈 다케오 - 다케오 도서관 [내부링크]

다케오는 노인이 많은 한적한 동네이지만 다케오 도서관은 유명해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으러 온다고 한다. 2000년에 개관한 다케오 도서관은 지역주민 정도 이용하던 소도시의 도서관이었는데 다양한 변화를 통해서 타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도서관으로 변모했다고 한다. 도서관내에 스타벅스가 있고, 책 대여 뿐만 아니라 대여도 가능하고 기념품도 판매 한다. 코엑스의 별다방 도서관도 이 다케오 시립 도서관을 벤치마킹하였다고 한다.

일본 규슈 다케오 - 다케오 신사와 녹나무 [내부링크]

다케오는 후쿠오카 서쪽에 위치한 사가현의 온천마을이다. 이곳에는 3000년 수명의 녹나무로 유명한 다케오 신사가 있다. 다케오 신사는 장수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 벚꽃이 아름담기로 유명하나 이미 벚꽃철은 지났고, 대신 신사에서 조금 들어가면 산책길이 있는데 잘가꾼 대나무숲이 보였다. 길의 마지막에는 일본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나올법한 높이 27m의 3000천년 고목이 우뚝하니 서 있었다.

[음반]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키릴 콘드라신 [내부링크]

Liszt : Piano Concerto Sviatoslav Richter (piano) Kirill Kondrashin (conductor) London Symphony Orchestra 1961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음반중 1순위 꼽히는 리히터와 콘드라신의 음반을 들었다. 두 러시아 연주자와 지휘자의 조합은 짐작해 볼 수 있듯 강렬함과 큰 스케일의 연주를 예상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문제는 관현악인데, 과연 영국의 모범적인(?) 교향악단인 런던 심포니가 이 두 조화를 어떻게 표현해 줄지가 의문. 하지만, 그 우려와는 달리 과연 영국 악단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러시아의 관현악단 처럼 엄청난 스케일과 폭팔적인 에너지를 보여준다. 리히터 하면 전설적인 강철 타건의 1순위라 이에 못지 않은 박진감 넘치는 스케일로 시원스레 맞서고 있었다. 2악장에선 탐미적인 정서가 짙게 드리운 어두운 서정미도 잘 부각시켰다. 비록 60여년 전의 오래된 음반이지만 불후의 명반임에는 틀림 없다.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 & 스위트 [내부링크]

출발 항공편이 이른 시간이라면 종종 전날 공항 근처의 호텔을 이용한다.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 & 스위트는 운서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공항철도로 2정거장이다. 하워드 존슨 호텔과 데이즈 호텔 & 스위트도 운서역 바로 앞에 있는데 코로나19 이후 현 시점에서는 이 호텔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시간에 한번씩 정시에 출발. 단, 체크인 때 사전 예약 필수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스위트 인천광역시 중구 흰바위로59번길 8 골든튤립호텔 인천공항 호텔&스위트

[책] 한국형 탑다운 투자 전략 - 윤지호, 신중호 외 [내부링크]

한국형 탑다운 투자 전략 매크로 이슈는 소음일 뿐이라고 단정 짓는 이들도 있지만, 다양한 산업에 걸쳐 다수의 종목을 장기간 투자해본 전문 투자자라면 기업 실적과 산업 전망뿐 아니라 거시경제와 경기 흐름이 중요함을 안다. 경제, 산업, 퀀트 등 탑다운 데이터가 투자 성과와 리스크 관리의 열쇠가 된다는 점을 체감할 것이다. 한국형 탑다운 투자 전략.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의 5명의 애널리스트들가 집필한 따끈한 신간. 아마도 가장 먼저 등장하는 윤지호 대표는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분이었을 것 같다. 탑다운 vs 바텀업. 아마도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라면 탑다운 보다는 바텀업 투자가 더 친근할 듯 싶다. 수많은 구루들의 책들에서도 경제지표나 매크로 보다는 철저한 기업에 집중하라는 말을 귀가 아프게 들어왔다. 특히 수출위주의 한국의 주식시장은 글로벌 시장이 기침만 해도 감기가 쉽게 걸린다는 농담처럼 FOMC 등 각종 지표의 발표일 마다 새벽같이 가슴졸여야 하는 투자를 해야 한다면 투자의

[음반] 드뷔시 관현악을 위한 영상 - 장 마르티농 [내부링크]

Debussy Images Jean Martinon (conductor) Orchestre National de l'ORTF 1973 드뷔시는 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작품을 3개를 작곡하였는데, 1,2집은 피아노를 위한 곡이고, 3집은 관현악을 위한 곡이다. 관현악을 위한 영상도 3부작으로 지그, 이베리아, 봄의 론도로 구성되며 가장 유명한 이베리아는 도시의 길과 시골길, 밤의 향기, 축제의 아침 3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다. 이베리아는 에스파냐인 스페인의 옛이름이다. 작품에서도 스페인의 정서를 느낄 수 있고 표제음악이지만 드뷔시 특유의 인상주의로 표현한 음악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추천 음반으로는 앙세르메와 피에르 불레즈 등이 대표적인데 여기 프랑스 출신의 지휘자 장 마르티농 음반도 놓칠 수도 없다.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과의 레코딩으로 샤를르 뮌쉬의 후임으로 장 마르티농이 맡은 후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의 드뷔시와 라벨을 녹음하였는데, 바로 이 음반에 담아 있다. 그는 드뷔시 관현악

[책] 초수익 성장주 투자 - 마크 미너버니 [내부링크]

주식시장에서 가장 흔히 듣는 말 중 하나는 “저가 매수, 고가 매도”다. 이 말은 대다수 사람들이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과 동의어가 되었다. 물론 수익을 내려면 매도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역사적 저점이나 그 근처에서 매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장은 개인적 의견이나 전문가의 예측보다 더 정확하다. 새로운 강세장의 초반에 52주 신고가를 찍는 주식은 태동기에 있는 대박 주식일 수 있다. 반면 52주 신저가 근처에 있는 주식은 기껏해야 매물대를 처리해야 하며, 상방 모멘텀이 부족하다. 이런 주식은 연이어 저점을 낮출 수 있다. 신고가를 찍은 주식은 맞서 싸울 매물대가 없다. 이런 주식은 “내가 뭔가 일을 벌이는 중인데, 사람들이 눈치채고 있네?”라고 말한다. 반면 신저가를 찍는 주식은 명백히 부진하다. 이런 주식은 투자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거나, 기관에 의해 대량으로 매도된다. 초수익 성장주 투자. 원제는 Trade Like

2023. 3. 24 리사 바티아슈빌리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 [내부링크]

리사 바티아슈빌리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 <프로그램> 시벨리우스 카렐리아 모음곡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시벨리우스 교향곡 6번 지휘/오스모 벤스케 바이올린/리사 바티야슈빌리 연주/서울시립교향악단 2주전 코파친스카야의 쇼스타코비치 공연에 이어서 다시 찾은 롯데콘서트홀. 이번 공연은 지난 번 보다는 관객이 좀 적었는지 빈자리들도 보였다. 지난 번 코파친스카야에 이어서 서울시향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리사 바티아슈빌리의 초청하였다. 그녀의 음반은 한 번도 구입해서 듣지 않았지만, 나이로 본다면 DG 레이블 소속으로 힐러리 한과 동갑이다.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두각을 받았던 힐러리 한 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기도 한 것 같다. 프로그램만 보면 메인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같다. 교향곡 6번은 상대적으로 레코딩도 많지 않고, 연주시간도 길지 않을 뿐더러 다른 교향곡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연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오프닝 곡인 카렐리아 모음곡도

[책]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내부링크]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상관과 리더의 차이는 무엇일까? 상관은 두려움을 느끼게 하고 리더는 의욕이 샘솟게 한다. 상관은 책임을 추궁하고 리더는 문제를 해결한다. 상관은 '해'라고 말하고, 리더는 '합시다'라고 말한다. 결국 상관과 리더의 가장 큰 차이는 질책하는 순간에 나오는 말의 품격에서 드러난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저자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대사관으로 유명했던 강원국 작가. 지금까지 말하기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아왔다. 주변에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부럽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내가 꼭 말을 잘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졌던 적은 없었던 같다. 사실 회사생활에서도 말발이 크게 필요한 업무가 아니라 그런지 모르겠다. 좀 어린 시절부터 대중들 앞에 나와서 말하는 것을 꽤나 두려워서 제대로 말을 못했던 적도 있었지만, 세월이 지나보니 이제는 대중 앞에 대한 말하기 공포 같은 것은 점점 줄어들면서 무뎌지는 것 같다. 그렇다고 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것과는 거리

[음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 필립 헤레베헤 [내부링크]

Beethoven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61 Patricia Kopatchinskaja (violin) Philippe Herreweghe (conductor) Orchestre des Champs-Elysees 2008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와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의 만남. 뭔가 조합이 안 맞을 것 같기도 하지만, 공통점을 찾는다면 둘다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연주가들이라는 것. 2008년 레코딩으로 아마도 이 음반을 선택했던 사람은 코파친스카야 보다는 헤레베헤 팬들이 많을 것 같다. 헤레베헤는 1991년부터 시대악기로 연주하는 프랑스 샹제리제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수많은 활동과 레코딩을 하였다. 특히 이들 레코딩 중 바흐 b단조 미사와 모차르트 레퀴엠은 명반으로 알려졌다. 헤레베헤의 시대악기 연주 자체를 듣는 것 만으로도 또 다른 맛이지만, 그 내에서도 뭔가 역동적이고 색다르다.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는 아주 독특한 캐릭터의 바이올린

2023. 3. 10 코파친스카야의 쇼스타코비치 (서울시향, 잉고 메츠마허) [내부링크]

코파친스카야의 쇼스타코비치 (서울시향, 잉고 메츠마허) <프로그램>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브루크너 교향곡 5번 지휘/잉고 메츠마허 바이올린/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 연주/서울시립교향악단 오랜만에 클래식 공연장에 방문했던 것 같다. 미리 예매한 것은 아니고 다행히 금요일 저녁일정이 특별히 없어서 찾아보니 빈자리가 꽤 있어서 급예매 했다. 공연 홍보포스터 제목에서 보듯 오늘 공연의 주인공은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 이다. 1977년 몰도바 태생의 연주가로 개성이 매우 강한 연주가로 알려져 있다. 몰도바 하면 구 소련에서 독립한 국가로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위치해있다. 루미나이오 비슷한 국기 모양에서 알수 있듯 2차 세계대전 이전가지는 루마니아 왕국의 영토였다. 루마니아인들이 가장 많고 공용어도 루마니아이다. 유럽에서 가장 빈민국가 중 하나. 바이올리니스트 코파친스카야 가장 큰 특징이라면 무대에 맨발로 오른다는 것. 무대에서 뿐만 아니라 그녀의 최근 앨범의 자켓에서만 봐도 짐

[책]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내부링크]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모든 것을 투자 대상으로 여기는 전문 투자자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과 거래하는 회사를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다. 당신이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면 수술용 가운, 엑스레이 장비, 침대 등을 만드는 회사와 접촉할 것이다.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이나 보험회사도 만나게 될 것이다. 대형 슈퍼마켓은 기업들의 전시장이다. 상품 진열대에서 수십 개 기업을 만날 수 있다.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원제는 Learn to Earn: A Beginners Guide to the Basics of Investing and Business로 1995년에 발간된 책이로 원서 제목 처럼 초보자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주식투자자들의 우상인 피터 린치와 금융전문 칼럼니스트 존 로스차일드가 공저하였다. 국내 번역본으로 2011년에 발간되었다가 2021년에 개정판으로 다시 나왔다. 전에 피터 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이른 시기에 읽

[음반] 쇤베르크 &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 힐러리 한, 살로넨 [내부링크]

Schoenberg : Violin Concerto op. 36 Sibelius :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 47 Hilary Hahn (violin) Esa-Pekka Salonen (conductor)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2007 얼마남지 않은 겨울을 아쉬워 하며 북구의 작곡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이 갑자기 듣고 싶었다. 어떤 연주자의 음반을 들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음반은 힐러리 한. 그녀의 닉네임 얼음공주, 겨울, 북구의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3박자가 딱 맞아 떨어졌다. 이 음반은 힐러리 한 리즈 시절인 2007년 레코딩으로 앨범 자켓에도 그녀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근황이 궁금해서 유튜브를 뒤져 보니 이제는 확실히 아줌마 삘이 나지만, 그래도 유튜브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제 더이상 얼음공주의 별명과는 어울리지 않은 푸근함이 있었다. 힐러리 한 내한공연은 2006년과 20

서울생활사박물관 (노원구 공릉동) [내부링크]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생활사박물관. 2019년에 비교적 최근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해방 이후 서울시민들의 일상 생활사를 주제로 전시되어있다. 1층의 서울풍경, 2층은 서울살이, 3층은 서울의 꿈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부모님들 모시고 가면 추억돋는 물건들과 사진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2023년도 K-Global 프로젝트 민관합동 통합설명회 : 2. 9(목) 엘타워 [내부링크]

<행사 개요> ㅇ 행사명 : 2023년도 K-Global 프로젝트 민관합동 통합설명회 (ICT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 ㅇ 일시/장소 : 2. 9(목) 10:00~16:25 /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 ㅇ 참석대상 : ICT분야 창업ㆍ벤처기업 담당자, 민간 엑셀러레이터, VC, 예비창업자, 사업 담당자, 학생 등 ㅇ 참석자 : 정부/공공기관, 민간대기업, AC, VC, 수요자 등 - (참여기관) NIPA, IITP, B2G, KCA, KISA, KDATA, KISIA, KOTRA, KoEF NRF, RAPA 등 - (민간/창업기관) 삼성전자, 신용보증기금, SK텔레콤, LG CNS, 카카오벤처스, SGI서울보증, 하나은행, 포스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아산나눔재단, KTOA 등 사전등록(↓↓) 2023년도 K-Global 프로젝트 통합설명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기업과 함께 오는 2월 9일(목) 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K-Global 프로젝트) 통합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과기

[책] 장단기 투자의 비밀 - 래리 윌리엄스 [내부링크]

장단기 투자의 비밀 여기서 반드시 새겨야 할 사실이 있다. 모든 이익은 추세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추세가 없으면 이익도 없다. 추세는 시간과 함수 관계에 있다. 따라서 매매에 투여하는 시간이 길수록 포착할 수 있는 추세 변동폭도 커진다. 이런 관계성을 고려할 때 단타 트레이더는 시간적 측면에서 명백히 불리하다. 시간은 이들의 ‘적’이다. 당일 장 마감 시점이면 시장에서 나와야 하고 이들이 활용할 추세 변동폭에도 한계가 있다. 포지션 트레이더에게 시간은 ‘적’이 아닌 ‘친구’이며 여기서 이득을 본다는 사실을 이들도 알고 있다. 장단기 투자의 비밀. 원제는 Long-Term Secrets to Short-Term Trading. 2011년에 발간된 책으로 저자는 세계트레이딩월드컵 신기록 보유자인 60년 경력의 단기 트레이딩 전문가. 트레이더로써 산전수전을 다 겪어본 사람으로 추측된다. 원제를 해석해 보면 "단기 거래의 장기 비밀" 정도인데 장단기 투자의 비밀이라 하니 뭔가 책의 의도와는

제주도 아덴힐CC (제주시 한림읍) [내부링크]

2022년 마지막을 회사사람들과 함께한 제주 아덴힐CC 서울보다는 온도가 높았지만, 제주도 찬바람은 만만치 않았다. 벙커 등 곳곳마다 눈이 쌓여있어서 나같은 백돌이에게는 공찾기가 쉽지 않은 코스 였다. 아덴힐CC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화전길 82

[책]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 - 토마스 R. 아이텔슨 [내부링크]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 기업이 특정 자산을 아주 유사한 다른 자산과 교체하는 이유는 뭘까? 특히 이를 위해 불필요하게 현금을 지출해야 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데도 말이다. 장부상으로 평가절하된 자산을 매각함으로 일회성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이와 같은 거래의 유일한 효과이다. 만약 기업이 이와 같은 이익을 ‘영업이익’의 일환으로 보고한다면, 이는 이익을 부정한 방법으로 부풀린 것으로 장부를 조작한 것이다. 만약 기업이 이와 같은 일회성 자본이익을 지속적으로 이익이 창출되는 영업이익인 양 호도할 경우 해당 기업의 이익 창출 역량이 잘못 파악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 원제는 "Financial Statements: A Step-by-Step Guide to Understanding and Creating Financial Reports" 저자 토마스 아이텔스는 20년전에 첫 번째 책을 쓴 이후 이번이 3번째 개정판이라고 했다. 흥미로운 건 저자는 재무회계와는

메이필드 호텔 (서울시 강서구) [내부링크]

새벽 항공편을 이용해야 해서 이용했던 메이필드 호텔, 김포공항에서 택시로 10분이내 거리에 있다. 5성급 호텔이었는데 숙박비는 상당히 저렴했다. 호텔은 좀 앤티크 했지만, 학교 캠퍼스를 연상시킬 정도로 꽤 넓은 조경과 함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서 괜찮았다. 메이필드호텔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대로 94

삼봉스토리관 (충북 단양) [내부링크]

도담삼봉 앞에 위치한 삼봉스토리관. "삼봉"의 이름만 봐서는 정도전에 대한 전시관로 예상했으나 예상과는 전혀 달리 도담삼봉과 관련된 그림들의 이야기가 메인 이었다. 전시관은 무료로 운영해도 충분할 수준인데, 입장료 2천원까지 받으니 좀 어이가 없었다. 방문객은 우리 일행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삼봉스토리관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9

단양 석문 (단양팔경) [내부링크]

단양 석문은 단양팔경 중 하나로 도담삼봉과 가까이 있다. 석문은 석회암 카르스티 지형이 만든 자연유산으로 석문을 바라보는 남한강이 마치 사진 프레임을 보는 듯하다. 이 곳은 약 10~20분 정도의 약간의 등산(?)이 필요해서 인지 도담삼봉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마고할미 전설이야기도 흥미롭다. 석문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33

도담삼봉 (단양팔경) [내부링크]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 남한강 상류 가운데 세 개의 봉우리로 된 섬들이다. 도담삼봉은 단양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인 만큼 많은 인파들로 가득했다. 이 곳은 정도전의 설화로 유명하고, 자신의 호인 삼봉도 여기서 따왔다고 전해 진다. 도담삼봉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단양강 잔도 (충북 단양) [내부링크]

단양강 잔도. 남한강 암벽을 따라 만든 잔도길로 상진대교에서 만천하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이다. 총길이 1.2km로 짧은 편이지만,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가깝게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 같다. 단양강잔도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산18-15

보은 속리산 정이품송 [내부링크]

속리산 법주사로 가는 입구에 있는 정이품송 나무. 조선 세조가 얽힌 스토리로 인해 더욱 유명하다. 옛날 사진과 비교해 보면 세월과 많은 풍파로 인해서 가지도 많이 짤렸고, 예전의 그 늠름한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아쉬었다. 주위에 정부인송도 있다고 하는데 직접 방문은 하지 않았다. 정이품송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99

속리산 법주사 (충북 보은) [내부링크]

친구들과 오랜만에 놀러 갔던 속리산 법주사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매년 한 번 정도 속리산 등반했던 거 같은데, 법주사 방문도 오랜만이다. 법주사에는 국보와 보물이 많다. 법주사 벽암대사비 법주사 사실기비 법주사 석련지 (국보 64호) 법주사 팔상전 (국보 55호) 법주사 사천왕 석등 (보물 15호) 법주사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산정호수 둘레길 (경기도 포천) [내부링크]

산정호수는 경기도 포천의 랜드마크로 명성산 기슭에 위치한 인공 호수 산정호수 둘레길은 호수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산정호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08

한탄강 재인폭포 (경기도 연천) [내부링크]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의 한탄강에서 300m 떨어진 위치한 재인폭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이기도 하다. 재인이라는 줄타기꾼 광대부부의 슬픈 전설도 흥미롭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재인폭포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산21

구정남재묘역 (별내역사문화공원, 남재공원) [내부링크]

구정남재묘역은 남양주 별내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해 있다. 남재공원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남재는 고려말 문신이자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할 때 아우 남은과 함께 이성계를 도왔다. 조선 태종 때는 영의정까지 올랐다. 그의 동생 남은 정도전 라인이라는 이유로 이방원 세력에게 참화를 당한다. 묘는 개방이 되지 않아서 멀리서만 볼 수 있었다. 주차장은 무료 구정남재묘역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18

[책]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 로버트 해그스트롬 [내부링크]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만약 우리가 주식시장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시장을 지배했던 거래 전략을 찾아본다면, 다섯 가지 주요한 전략도인(파머의 비유에서 ‘종’에 해당하는)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 1930년대와 1940년대에는,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가 1934년 『증권분석』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 제시한 엄격한 장부가치 할인전략이 지배적이었다. 2. 2차대전 이후 금융시장을 지배한 두 번째 주요 전략은 배당모형이었다. 1929년에 있었던 시장 붕괴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번영의 시기가 돌아오자 투자자들은 고배당 주식에 점점 끌리게 되었다. 그보다 수익률이 낮은 채권은 인기를 잃었다. 배당주 투자 전략이 크게 유행하자 1950년대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배당주 수익률이 채권 수익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3. 1960년대에 세 번째 전략이 출현했는데, 투자자들은 고배당 기업을 버리고 이익 성장률이 가파를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했다. 4. 1980년대에 네 번

코스모스 핀 구리한강시민공원 [내부링크]

코스모스 핀 구리한강시민공원 예전에 이곳은 넓은 코스모스 밭이었는데 예전보다 작은 규모로 한쪽 구석에 피어있었다. 구리한강시민공원 경기도 구리시 코스모스길14번길 249

[책] 엘리어트 파동이론 (기술적 분석의 시작과 끝) - 랠프 넬슨 엘리어트 [내부링크]

엘리어트 파동이론 모든 인간 활동은 ‘패턴’ ‘시간’ ‘비율’이라는 3가지 뚜렷한 특징을 지닌다. 이 모두는 피보나치수열을 따른다. 파동을 해석할 수 있게 되면, 그 지식을 모든 움직임에 적용할 수 있다. 주식, 채권, 곡물, 면화, 커피의 가격과 앞서 언급한 다른 모든 활동에도 같은 규칙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엘리어트 파동이론. 파동이론의 창시자인 랠프 넬슨 엘리어트의 저서이다. 아마도 주식투자를 하면서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못 들어 본 사람은 없을 듯 하다. 수많은 주식기본서들 중 기술적분석 챕터에 꼭 한번씩 언급되는 단골손님이기도 하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핵심은 주가의 변동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로 한사이클을 구성된다. 또한 각각의 큰 파동은 다시 하위파동 사이클로 이루어진다. 이 책은 엘리어트가 이 파동을 발견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고 주가 뿐만 아니라 변동이 존재하는 모든 곳에서 파동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파동이론을 만든 엘리어트는 주식시장과 전혀 관련없는

영화 모차르트 프라하의 서곡 (Interlude in Prague, 2019) [내부링크]

모차르트 프라하의 서곡. 어릴적 보았던 아마데우스 이후 오랜만에 모차르트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이 영화의 배경은 1787년 모차르트의 30살 무렵으로 그의 오페라 대작인 돈 조바니의 작곡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시대물이다. 처음 시작 단계에서는 실제 역사적 배경으로 넌픽션에 가깝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전개되는 내용을 보니 사실과는 거리가 먼 멜로물 이었다. 모차르트는 비엔나에서 그의 아들을 잃고, 피가로에 결혼에 이후 새로운 오페라를 준비하기 위해 프라하로 온다(여기까지는 사실에 근거) 원래 그의 아내인 콘스탄체와 함께 와야 하는데, 영화에서 아내는 보이지 않는다. 모차르트가 돈 조바니 작업을 준비하면서 소프라노 수자나와 사랑에 빠지는 멜로물로 전개되다가 나중에는 수자나까지 죽는 스릴러물로 마무리 한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오페라 후원가 였던 살로카 남작은 돈 조바니에 오버랩이 되면서 영화 스토리는 막장으로 흐르는 듯 좀 뒤죽박죽 전개된다. 영화 후반부의 모차르트가 돈 조바니 오페

영화 파이널 리스트 (Imposed Piece, 2019) [내부링크]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소재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알다시피 당시 이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임지영이 1위를 차지한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벨기에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자이를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고,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매해 5월마다 개최된다. 바이올린, 성악, 피아노, 첼로 등의 부문이 있지만, 바이올린이 가장 명성이 높다. 파이널리스트 12명 안에 들 경우 뮤직샤펠이라는 궁전에서 2주간 합숙하며 마지막 연주를 준비한다. 다른 콩쿠르도 이렇게 한 곳에 가두어 놓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의 주인공은 의외로 우승자 임지영이 아닌 이지윤이다. 마지막 최종 우승자를 발표하는 순간, 발음이 꽤 비슷한 본인이 우승인줄 알고 잠시 기뻐했던 순간의 해프닝도 이 영화에서 그대로 담았다. 예전에는 한국 연주자들이 세계적인 콩쿠르에 입상하는 것 자체가 꽤 머나먼 일로 생각 되었는데, 최근에는 많은 우리 젊은 연주자들이 콩쿠르를 휩쓸고 있다. 이제 K팝을 넘어서

[책] 투자의 배신 (월가의 전설 켄 피셔가 폭로하는 주식시장의 거짓말) - 켄 피셔, 라라 호프만스 [내부링크]

투자의 배신 나는 PER가 쓸모없다고 비난하려는 게 아니다. 다만 그것이 시장이나 주식의 수익률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아니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다른 모든 가치 척도와 마찬가지로 PER는 누구나 인터넷에서 그것을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된 순간부터 예측력을 잃은 지 오래다. 앞에서도 밝혔듯이 시장은 널리 알려진 정보의 가치를 대단히 효율적으로 깎아내린다. 투자의 배신. 원제는 Debunkery: Learn It, Do It, and Profit from It-Seeing Through Wall Street's Money-Killing Myths. Debunkery는 일반 사전에는 않나오는 단어인데, debunk(폭로하다, 정설을 뒤집다)의 단어의 명사형으로 쓰이는 것 같다. 2011년에 발간한 책으로 국내에서는 2021년에 번역본으로 출간되었다. 켄 피셔는 필립 피셔의 아들로 현존하는 투자의 거장 중 한 명으로 전에 그의 저서인 "역발상 주식 투자(Beat the Cro

영화 베토벤 (Louis van Beethoven, 2020) [내부링크]

영화 베토벤. 강아지 영화가 아닌 음악가 베토벤을 다룬 영화. 2020년 독일 작품으로 국내 영화관에서 아마도 개봉은 안 했던것 같다. 작곡가 베토벤을 소재로 한 기존의 다른 영화들인 불멸의 연인, 카핑 베토벤 등과 비교하면 비교적 사실에 가깝게 묘사하려고 했다. 어릴적 베토벤의 재능을 알아챈 후 이를 이용해서 한몫 벌어보고자 했었던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 요한 밑에서 자라왔기에 그의 삶이 평탄했을리가 없었다. 그 과정에서 귀족 브로이닝의 장녀 엘레오노레와 썸을 타는 이야기도 나온다. 말년의 베토벤은 주로 조카 칼과 동생의 부인 요안나와의 신경전으로 그의 생활은 점점 피폐해 져간다. 하지만 음악에서 그의 사생활과는 달리 걸작들이 창작되어 탄생한다. 재미와 대중성에서 본다면 불멸의 연인 보다는 떨어질 지 모르지만, 베토벤의 긴 삶의 일대기를 하나에 담으려고 한 점과 사실에 가까이 했던 점을 고려하면 나름 괜찮았던 영화인 것 같다. 베토벤 감독 니키 스타인 출연 토비아스 모레티, 실크

[책] 실전 차트 패턴 63 - 윌리엄 자일러 [내부링크]

실전 차트 패턴 63 단기간에도 주가 변동의 고점과 저점은 투자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라 소규모 지지선과 저항선이 형성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상승 중인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막 매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갑자기 주가가 신고점에서 하락하기 시작한다. 이 경우 당신은 ‘천장 매도’의 황금 같은 기회를 놓쳤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당신이 심사숙고하는 사이에 주가가 전고점까지 반등하면 거기서 빠져나오고 싶지 않은가? 만약 많은 매수자가 이렇게 느낀다면 이 고점은 강력한 저항선이 된다. 처음에는 아주 적은 거래량을 수반한 채 거기에 도달했다고 해도 말이다. 실전 차트 패턴 63. 원제는 How Charts Can Help You in the Stock. 1962년에 발행된 아주 오래된 책이다. 저자는 윌리엄 자일러로 CRB 선물 가격 지수 창시자라고 하는데 좀 생소하다. 사실 그의 유일한 책이라고 한다. 번역서는 이번에 새로 출간되었는데 책제목에 좀 아

화랑대 철도공원 (화랑대 폐역) [내부링크]

화랑대 철도공원. 경춘선 숲길의 마지막 구간에 위치,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던 옛 화랑대 폐역을 공원화 하였다. 경춘선은 일제강점기인 1939년에 개통되어 2010년에 폐선되었다. 대학교 MT 등 많은 추억을 남긴 경춘선 무궁화 열차를 비롯하여 실제 운행되었던 기차들이 전시되어 있다. 일본에서 만든 미카형 증기기관차와 히로시마 전차도 볼 수 있다. 화랑대 철도공원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29-51

경춘선숲길 걷기 (화랑대 폐역 - 담터마을) [내부링크]

경춘선숲길은 옛 경춘선인 성북역와 퇴계원역 구간의 폐철길을 공원으로 바꾼 프로젝트의 일환. 그 중 화랑대 폐역에서 시작하여 담터마을 인근까지 걸었다. 화랑대 폐역은 화랑대철도공원으로 탈바꿈되었고, 철길따라 육군사관학교를 지나 태릉골프장을 따라 걸으면 경춘선숲길 종점에 이르게 된다. 중간에 만나게 되었던 벌개미취와 코스모스꽃, 억새풀도 반가웠다. 경춘선숲길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272-2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 [내부링크]

오랜만에 본 클래식 음악 영화. 2018년에 개봉한 너무나도 유명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어릴 적 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던 이차크 펄만. 소아마비의 평생 장애인이라는 핸디캡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얘기한다. "연주는 꽤 좋지만 안 될 거다"라는 많은 사람들의 편견과 예상과는 달리 그는 현재 최고의 뮤지션이 되었다. 영화 내내 그의 여유롭고 따스한 미소와 바이올린 선율이 함께 한다. 그리고, 미샤 마이스키와 에프게니 키신, 마르타 아르헤리치 등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연주자들도 깜짝 등장한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모든 것을 갖추지 않더라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이차크의 모습을 보며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 감독 앨리슨 쉐르닉 출연 이작 펄만 개봉 2018. 12. 20.

남양주 광릉 (조선 7대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 [내부링크]

남양주 광릉. 조선 7대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으로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해 있고 광릉수목원과 가깝다. 세조는 세종의 둘째 아들로 우리에게 수양대군이 더 친근하다. 태종 이방원 못지 않은 왕이 되기 위한 야욕으로 계유정난을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어린 조카인 왕위를 빼앗고 수많은 신하들을 죽였던 그였지만, 경국대전 편찬 등 세종의 위업을 계승한 치적도 있어서 평가에는 호불호가 갈린다. 광릉의 특징으로는 조선 최초로 같은 능역 내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다른 언덕에 능을 조성한 형태이다. 광릉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354

봉선사의 연꽃 (경기도 남양주) [내부링크]

봉선사의 연꽃 봉선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봉선사

[책] 윌리엄 오닐의 이기는 투자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24가지 핵심 수업) [내부링크]

윌리엄 오닐의 이기는 투자 최근 3년 동안 매출액과 이익 증가율에서 특정 분야 1위에 오르고, 이익률도 뛰어나며, ROE도 높은 우량한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뭐가 문제겠나? 강력한 산업군에 속해 있으며 기관투자자의 보증도가 양호한 주당 15~150달러에 거래되는 종목을 선정하면 좋다. 기업은 또한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해야 하며, 그 기업의 주식은 좋은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 도박꾼 열병에 걸리지 않는 한, 그리고 너무 빨리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않는 한, 미국은 정말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성공의 열쇠는 바로 (투자하기 전) 사전 조사, 집중, 몰두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윌리엄 오닐의 이기는 투자. 원제는 24 Essential Lessons for Investment Success. 1999년에 발행한 책인데, 국내에서는 최근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저자는 월스트리트의 최고 권위자이자 성공한 투자자로서 투자자들에게 유명한 CAN SLIM이라는 원칙을 정립한 전설적

남양주시립박물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내부링크]

남양주시립박물관. 2010년에 개관한 시조립박물관으로 팔당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주로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전, 전시한 곳으로 2층 건물의 작은 지역박물관이다. 남양주는 지리적 특성상 조선왕릉이 모여있는 동구릉을 비롯하여 세조, 광해군, 고종, 순종 등 조선왕조에서 가장 많은 왕실의 묫자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약용, 홍대용, 서유규 등의 남양주와 관련있는 주요 인물들이다. 주말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은 없었다. 팔당역에 가까이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고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잠시 시간내서 한번쯤 들러볼 만하다. 남양주시립박물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로 121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풋살장 [내부링크]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그라운드로 컴백.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의 옥상에 위치한 풋살장은 지은 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시설이 좋았다. 올해 7월부터 개관한 따끈따끈한 체육센터이다. 그 동안 골프, 배드민턴 등 운동은 꾸준히 해왔지만 축구만큼 에너지를 소모하는 빡센 운동은 오랜만이다. 그간 살도 좀 찌고 몸도 둔해지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땀흘리며 뛰니까 좋았다.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85-63

포천 전통술박물관 느린마을 산사원 [내부링크]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전통술박물관 느린마을 산사원에 들렀다. 느린마을 막걸리로 유명한 배상면주가에서 만든 박물관이다. 시설은 본관과 산사정원으로 나뉜다. 배상면주가에서 생산된 다양한 술을 음미하고 구입할 수도 있고 산사원에만 판매되는 술도 있다. 술 한잔씩 맛보다 보니 알딸딸했다. 산사정원은 산사춘의 원료가 되는 산사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전통술박물관산사원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432번길 25

남양주 봉선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내부링크]

봉선사는 남양주 진접읍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이다. 교종 수사찰로 알려져 있는 큰 절로 전국 승려와 신도에 대한 교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 6.25 전쟁 등으로 인해서 건물이 소실 되었다가 1969년 운허스님에 의해 법당을 중건하게 된다. 대웅전을 큰법당이라는 현판은 운허스님의 뜻으로 우리나라 사찰 최초의 한글 현판이라고 한다. 봉선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봉선사

장안벚꽃안길 걷기 (이화교 - 중랑교 - 겸재교 - 장안교 - 장평교 - 군자교) [내부링크]

장안벚꽃안길 걷기. 이문동 이화교를 시작으로 중랑교, 겸재교, 장안교, 장평교를 지나 군자교까지 걸었다. 벚꽃 시즌에는 인기있는 걷기 코스라고 한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도 운동하러 나온 인파들로 많았다. 이화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

[책] 윌리엄 오닐의 성공 투자 법칙 (월스트리트 최고 투자 전략가의 매매 기법 5단계) - 윌리엄 오닐 [내부링크]

윌리엄 오닐의 성공 투자 법칙 좋은 종목에 계속 돈을 묻어두는 뮤추얼펀드의 전략은 20~25퍼센트 정도만 조정받는 대다수 약세장에서는 잘 통한다. 그러나 35~50퍼센트 이상 조정받는 약세장에서 이런 식으로 대응했다가는 치명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약세장에선 많은 개별 종목이 시장 지수의 조정폭보다 훨씬 큰 하락에 시달린다. 그래서 개인투자자에게는 오랫동안 힘들게 모은 자본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검증된 시스템이 더욱 필요하다. 윌리엄 오닐의 성공 투자 법칙. 원제는 The Successful Investor. 원서는 2004년 발행한 책인데, 국내에서는 2021년에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저자는 월스트리트의 최고 권위자이자 성공한 투자자로서 투자자들에게 유명한 CAN SLIM이라는 원칙을 정립한 전설적인 투자가 이기도 하다. 전에 윌리언 오닐의 저서인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How to Make Money in Stocks : A Winning System in Good

동구릉 역사문화관 [내부링크]

동구릉 역사문화관 . 동구릉에 좋은 공기 마시며 걸을겸 가끔씩 오곤 했는데 동구릉 역사문화관 방문은 처음이었다. 동구릉 역사문화관은 매표소 입구를 지나면 바로 옆에 있다. 동구릉에 조성되어 있는 9기의 왕릉에 대한 역사를 배울 수 있는데, 동구릉의 큰 규모에 비해서 역사문화관은 조촐한 편이었다. 동구릉역사문화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7

동구릉 경릉 (조선 제24대 왕인 헌종, 효현황후, 효정황후의 능) [내부링크]

동구릉에 있는 경릉. 조선 제24대 왕인 헌종과 정비 효현황후 김씨, 계비 효정황후 홍씨의 능이다. 특징으로는 조선 왕릉 유일하게 3개의 봉분을 가진 왕릉으로 정자각 쪽에서 능을 바라 보았을 때, 왼쪽이 헌종, 가운데가 효현황후, 오른쪽이 효정황후 능이다. 헌종도 23세의 나이에 단명하였으나 정비인 효현황후는 16세에 세상을 떠나서 가장 먼저 경릉에 모셔졌다고 한다. 동구릉경릉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6-22

동구릉 숲길 (경릉-양묘장) [내부링크]

동구릉 숲길 개방. 6월말까지 동구릉 숲길 개방 기간이라 가볍게 걸었다. 경릉(현종)에서 옆길로 들어서면 양묘장까지 걷기 좋은 숲길이 나온다. 양묘장은 조선왕릉에 필요한 전통수목을 키우는 곳 경릉에서 양묘장까지의 거리는 1.3km로 일년에 두번 숲길 개방기간에만 갈 수 있다. 동구릉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7

과천 서울랜드 [내부링크]

아주 오랜만에 방문한 서울랜드. 아마도 서울랜드는 언제 갔었나 기억이 없을 정도로 오래 전인 것 같다. 평일이라 그런지 인파가 없어서 좋았지만, 서울랜드에 있는 어트랙션들이 너무 올드해서 그다지 타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그래도 추억의 회전목마와 범버카, 후룸라이드 한 번씩 탔음 서울랜드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181

바다향기수목원 (경기도 선감도) [내부링크]

바다향기 수목원. 경기도 안산시 선감도에 있다. 2019년에 개원되었고, 약 1000여종의 식물과 30여만 그루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 20개의 주제원으로 구성, 총 크기는 축구장 140개에 달한다고 한다. 수목원 입구에 들어서면 시원한 폭포수와 함께 형형색색 들의 꽃들과 함께 아늑한 숲속에 들어온 기분이다.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해서 좋았다. 바다향기수목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399

[책] 어느 투자자의 회상 (추세매매 대가 제시 리버모어 이야기) - 에드윈 르페브르 [내부링크]

어느 투자자의 회상 자신이 어떤 실수를 했는지 되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고 성공한 이유가 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실수가 성공보다 특별히 더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인간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처벌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실수해서 호되게 매를 맞았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쓰라린 경험을 두 번 다시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주식시장에선 자칫 삐끗하면 가장 약한 부분을 다치게 된다. 바로 주머니 사정과 자존심이다. 주식으로 투기 거래를 하는 사람은 가끔 실수를 하고, 실수가 없을 수 없다는 것도 안다. 그리고 실수한 다음 처벌이 끝나고 한참 지나면 언제 어떻게 어떤 지점에서 실수했는지 냉정하게 생각하고 배운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왜 그랬는지 그 이유는 학습하지 않는다. 실컷 자책하고는 그냥 그걸로 끝이다. 물론 현명하고 운 좋은 사람이라면 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저지른 실수와 비슷한 사촌뻘, 형제뻘 실수들이 수두룩하므로 언젠가 또다

제부도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내부링크]

제부도는 2.3km의 바닷길이 하루에 두 번씩 갈라지는 섬이다. 차량으로 이동시는 통행시간을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최근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운영된다고 해서 타보았다.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작년말에 개통을해서 운여을 시작했다고 한다. 2가지 요금이 있는데 밑이 투명한 크리스탈은 왕복 24,000원으로 이용요금은 좀 비싼편이다. 편도로 소요시간은 약 10여분 남짓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1-10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제부도 빨간등대 [내부링크]

제부도 선착장 옆에 있는 빨간 등대. 제부도의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등대를 기점으로 해안산책로가 시작되고, 제부도 해수욕장까지 이어진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등대 근처에는 바다낚시를 사람들도 보였다. 제부도 빨간등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289-20

제부도 제비꼬리길(해안산책로) [내부링크]

제부도 제비꼬리길은 제부등대를 시작으로 북서쪽의 해안 탐방로와 탐재산의 숲길에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소요시간은 4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하다. 제부도선착장을 시작으로 해안데크길을 걷다보면 66m의 나즈막한 탑재산 숲길이 시작된다.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소품으로 만든 포토존을 위한 조형물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제부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성남 대광사 (대한불교천태종) [내부링크]

성남시 분당에 가면 단일 목조건축물로 동양 최대 규모의 미룩보전이 있는 대광사가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압도적인 스케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대한불교 천태종 사찰로 건물들의 분위기가 조계종 사찰들과는 사뭇 다르다. 마치 중국 패키지 여행 온 듯한 분위기 대광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85번길 30

삼악산 흥국사 [내부링크]

삼악산 등선폭포 입구에서 약 1시간 정도 올라가다보면 흥국사라는 절이 나온다. 이 곳은 후고구려의 역사로 돌아갈 수 있는데, 궁예가 왕건을 맞아 싸운 곳으로 삼악산성을 쌓아서 적과 대치하였다. 궁예는 흥국사를 청간하고 나라의 재건을 기원하였다고 한다. 아마도 고려시대에는 규모가 꽤 큰 절이 있던 것 같고, 현재는 조그만 암자만 유지하고 있다. 흥국사라는 절이 많을 정도로 네이밍으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당장 기억나는 절만 해도 고양에 있는 흥국사, 수락산 흥국사 등 흥국사 강원도 춘천시 경춘로 1401-313

삼악산 등선폭포 트레킹 [내부링크]

강촌에서 춘천으로 가다보면 삼악산 등선폭포 입구를 볼 수 있다. 입구에서 2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데,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현금처럼 살 수 있다. 원래 폭포들까지만 보고 내려오려고 했는데, 흥국사까지 가게 되었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기암 절벽에 가파른 계단을 마주보게 된다. 하산 후 입구 앞 식당에서 가볍게 감자전에 막걸리 한잔으로 마무리. 등선제1폭포 승학폭포 옥녀담 비룡폭포 주렴폭포 등선폭포 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강촌 구곡폭포 (봉화산) [내부링크]

구곡폭포. 강촌리 봉화신 기슭에 위치한 높이 50m 폭포로 아홉 굽이를 돌아 들어가 있는 폭포라 하여 구곡폭포라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여름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거대한 빙벽으로 인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아마도 이곳 구곡폭포를 여러번 온 것 같다. 대학교 엠티 때 술마시고 다음날 아침 해장할 겸 걸었던 코스이기도 하고, 전에 검봉산과 봉화산 연계산행으로 문배마을을 거쳐 이 곳으로 내려온 기억도 난다. 오랜만에 사람이 한적한 평일에 이 곳을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 구곡폭포 버스시간표 구곡폭포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구곡길 254

강촌출렁다리 (등선교) [내부링크]

강촌출렁다리 등선교. 옛 출렁다리 등선교는 1972년이 만들어져 구 강촌역과 경춘로를 연결하는 다리로 국내 최초의 현수교 였다. 등선이라는 이름은 근처 삼악산의 등선폭포에서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안전문제로 인해서 등선교는 철거되었고 2015년에 다시 복각되었는데 사람만 다닐수 있게 규모를 축소하여 가설하였다. 평일이라 그런지 강촌출렁다리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등선교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추억의 강촌역 (강촌상상역) [내부링크]

추억의 강촌역. 옛 강촌의 추억을 되새기며 구곡폭포 등 강촌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학창시절 청량리역 시계탑에서 모여서 기차타고 강촌으로 동아리 엠티 갔을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경춘선 전철이 들어서고 난 이후는 이 곳의 동네 분위기도 많이 바뀐것 같다. 아무래도 요즘 학생들의 MT 문화도 변해서 그런지 이제 강촌의 인기는 예전만 못하다고 하다. 이런저런 추억과 기억의 장소가 옛 명성을 잃은 채 텅빈 마을로 변하가니 조금은 아쉽다. 강촌상상역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 34

오너스GC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내부링크]

회사 워크샵으로 갔던 오너스GC. 강원도 춘천도 남산면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강촌역에서 가깝다. 새벽 7시 2분 티오프라 간 김에 개인적으로 강촌 여행도 할 겸 전날 퇴근후 강촌역으로 전철타고 가서 역 근처 팬션에서 묶었다. 새벽에 여유롭게 일어나 카카오택시를 부르자마자 바로 잡힌다. 골프장은 택시로 약 10분거리 자가차량을 안가지고 가서 골프 클럽도 대여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클럽보다도 좋은것 같았다. 물론, 백돌이 입장에서 어떠한 클럽을 사용하든 간에 공 맞추기에 급급하니 클럽 핑계는 안하는 게 좋을 듯. 이번에는 티샷에서 오비가 거의 없어서 골프공을 덜 잃어버렸지만, 이 코스의 언듈레이션이 심해서 티샷이후 2nd 샷부터는 꽤 고전했다. 가끔씩 골프장 갈 때마다 느끼는 건 골프도 잔디밥을 먹어야 실력을 느는것 같다. 오너스GC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동촌로 667

북서울꿈의숲 (강북구 번동) [내부링크]

북서울꿈의숲. 옛날 드림랜드가 있던 자리이다. 그 이전에는 안동 김씨의 문중의 창녕위국 재사를 중심으로 한 사유지 였다고 한다. 어릴 적 드림랜드 와 본 이후로 북서울꿈의숲은 처음인 것 같다. 꽤 넓은 부지의 대규모 숲 공원으로 주말에 나들이 나온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전망대에는 의외로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한적했다. 북서울꿈의숲이 한눈에 보이며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장소이다. 북서울꿈의숲 서울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173

북한산 백련사 (강북구 수유동) [내부링크]

북한산 백련사는 4.19국립묘지에서 백련공원을 지나 등산로를 걷다보면 많은 순국선열들의 묘를 볼 수 있다. 그 길따라 조금 더 걷다보면 마주치는 작은 사찰로 진달래능선과 이어져 있다. 약 80여년전 이은순 여사가 불사한 사찰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태고종 사찰이었으나 지금은 조계종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백련사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산17-1

북한산 트레킹 (북한산우이역 - 소귀천계곡 - 대동문 - 진달래능선 - 백련공원) [내부링크]

야외마스크 해제 이후 오랜만에 찾은 북한산 북한산에서 쉬운 코스 중에 하나인 소귀천계곡을 지나서 대동문을 거쳐 백련공원으로 내려왔다. 진달래는 이미 지고, 곳곳마다 산철쭉을 볼 수 있었다. 산행코스 : 북한산우이역 - 소귀천계곡 - 대동문 - 진달래능선 - 백련공원 소귀천계곡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부처님오신날 극락사 (중랑구 망우동) [내부링크]

부처님오신날 찾은 극락사 서울에서 구리로 가는 길의 망우리 고개 넘어가기 전 왼쪽 길의 중랑캠핑숲으로 가는 길로 들어가면 된다. 극락사는 태조 이성계가 절골이라 이름 붙인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주변은 중랑캠핑숲 나들이근린공원 옆에 위치해 있다.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다. 극락사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91길 100

[책] 주식투자, 심리학에 길을 묻다 - 마크 더글러스 [내부링크]

주식투자, 심리학에 길을 묻다 투자자가 스스로 더 많은 돈을 가질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측면에서 높은 수준의 자기 가치평가에 붛랍하지 않는 모든 요소를 찾아내 바꾸고 제거해야 한다. 가능한 것이 무엇인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를 알고 실행에 옮긴다면 가능성에 대한 믿음은 자연히 적응의 의지로 확장될 것이다. 주식투자, 심리학에 길을 묻다. 원제는 The Disciplined Trade: Developing WInning Attitudes. 1990년 처음 발간된 책으로 국내에는 2010년에 번역본으로 나왔다. 저자 마크 더글라스는 시카고 거래행동원리연구소 소장으로 투자자들의 행동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함으로써 책을 통해 주식투자는 외부적인 환경보다 내부적인 심리와 감정에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책이 그리 두껍지 않고, 목차를 보더라도 그리 어려운 내용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책을 읽으면서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그래도 초반에는 좀 괜찮았는데 후반부에

천장산 산책 (서울 의릉 - 한국예술종합학교 - 돌뫼어린이공원 - 천장산) [내부링크]

천장산은 조선 20대 왕인 경종 의릉 뒤에 위치한 해발 140m의 나즈막한 산으로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아마도 대부분 조선왕릉들의 위치가 대부분 명당인 만큼 이곳 일대에도홍릉과 함께 풍수지리상으로 명당으로 손꼽히던 곳이라고 한다. 서울 의릉을 뒤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다. 천장산 서울특별시 성북구 상월곡동

안중근의사기념관 (중구 소월로) [내부링크]

안중근의사기념관. 백범광장공원을 지나 남산도서관 맞은편에 안중근의사 동상과 함께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 때 이곳은 조선신궁 자리였으나 독립 이후 1970년 이 곳에 기념관을 최초 건립하여 2010년에 새 기념관으로 다시 개관한다. 1909년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출생부터 순국에 이르기까지 전시되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제대로 관람하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안중근의사기념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91

남산공원 백범광장 [내부링크]

남산 백범광장은 회현동에 있는 광장이자 공원. 백범은 김구의 호이고, 실제 김구 선생의 동상이 있다. 백범 김구 서거 20주기를 맞이하여 1969년에 김구 선생상이 세워졌다. 또 다른 한쪽에는 부통령을 지낸 성재 이시영상과 신라의 장수 김유신상도 있다. 원래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신궁의 자리였으나 광복을 맞이하여 신궁의 철거와 함께 다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남산공원백범광장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100-115

[책] 변화와 생존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투자자의 길을 묻다) - 김동환, 박세익, 김한진 [내부링크]

엄청난 위기는 곧 엄청난 부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지만, 보통 사람들은 경제위기가 투자 기회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도 이에 대응할 준비(위기에 대한 이해, 위험 관리, 현금 확보)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막상 위기 한복판에서는 아무 행동도 못 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러나 결국 위기는 어떤 방식으로든 극복됐습니다. 매 위기마다 시차만 다를 뿐, 경제와 주가 모두 위기가 발생하기 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됐습니다. 변화와 생존. 경험 많은 투자 전문가 세분이 집필한 책. 김동환, 박세익, 김한진. 유튜브 주식투자 채널로 유명한 삼프로TV를 본 사람이면 모두 익숙한 전문가 들이다. 책의 내용은 저자들 자신의 투자 이야기를 곁들이며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세 분 모두 30년 이상의 투자경험으로 산전수전 다 겪었던 투자자들. 1998년 IMF, 2000년초 닷컴버블,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최근 코로나 팬데믹 등 그 동안 수많은 위기가 있었다. 책을 통해 그들의 투자철학과 시장에서

남산 봉수대 (목멱산 봉수대 터) [내부링크]

남산 봉수대. 남산 팔각정 옆에 위치해 있다. 봉수대는 과거의 급한 소식을 횃불과 연기를 통해 전달하였던 통신수단이었다. 남산 봉수대는 조선 태조 3년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 후 설치되었다. 남산 봉수대는 전국의 봉수가 도달하게 되는 중앙 봉수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었고 갑오경장 이후 봉화제도는 폐지되었다고 한다. 남산봉수대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남산 팔각정 (국사당 옛터) [내부링크]

남산 팔각정의 위치한 이 곳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목멱신사 사당을 두었던 국사당 터 였다. 일제시대에는 조선신궁 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다고 해서 강제 철거 되어 인왕산으로 옮기게 된다. 이 후 이승만 대통령 당시 지어진 우남정이 세워졌지만 4.19로 인해 철폐 후 1978년에 팔각정으로 다시 세워졌다고 한다. 남산팔각정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8-1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레너드 번스타인, 키리 테 카나와, 호세 카레라스 외 [내부링크]

Bernstein : West side Story Kiri Te Kanawa Jose Carreras Tatiana Troyanos Kurt Ollman Marilyn Horne Leonard Bernstein (conductor) 1984 디즈니+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보았다. 러닝 타임은 좀 길었지만 번스타인의 주옥같은 멋진 음악들에 귀를 기울여 보다보니 시간이 금새 지나갔다. 영화음악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절친 존 윌리엄스가, 오케스트라 음악은 뉴욕필과 LA필의 구스타보 두다멜가 지휘를 맡았다고 한다. 영화를 보고난 후의 여운으로 가끔 듣곤했던 레너드 번스타인이 직접 지휘한 1985년 레코딩을 다시 꺼냈다. 키리 테 카나와, 호세 카레라스 등 당대 전성기였던 성악가들의 보이스가 내게는 더 친숙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의 리듬감은 신작 영화가 좀 더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것 같았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안셀 엘고트,

남산 트레킹 (국립극장 - 남측순환로 - N서울타워 - 백범광장 - 숭례문) [내부링크]

주말 오전에 가볍에 올랐던 남산 날씨가 좋아서 인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국립극장을 들머리로 큰 길 따라 약 40분만 오르면 N서울타워에 오를 수 있다. 중간에 계단길로 올라가면 시간은 더 단축된다. N서울타워를 찍고 백범광장 방면인 숭례문으로 내려왔다. 코스 : 국립극장 - 남측순환로 - N서울타워 - 백범광장 - 숭례문 국립극장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광개토태왕광장 - 광개토태왕비와 동상 (구리시 교문동) [내부링크]

광개토태왕광장에는 광개토태왕비와 광개토태왕 동상이 있다. 광개토태왕은 고구려의 19대 왕이자 우리나라의 영토를 크게 확장했던 인물로 고구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동상은 2002년에 세워졌고 광개토태왕의 30대 모습이라고 한다. 광개토태왕의 동상 옆에는 직사각형의 거대한 광개토태왕비가 세워져 있다. 본래 광개토태왕비는 광개토태왕의 묘와 함께 중국의 길림성에 세워져 있다고 하고 여기는 복제된 비이다. 태왕의 의미는 그냥 왕이 아니라 왕 중의 왕을 뜻하고 우리 역사에서 사용된 최초의 연호라고 한다. 역사상 우리나라의 영토를 가장 넓힌 그는 태왕이라고 불리우기에 충분하다. 광개토태왕광장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468-1

[책] 초과수익 바이블 (100년을 관통하는 세계적 대가들의 주식투자 절대 원칙) - 프레더릭 반하버비크 [내부링크]

초과수익 바이블 주식은 다수에서 소수에게로 끊임없이 흘러간다. 시간이 지나면 다수가 지게 되어 있다. 이는 성공하려거든 소수처럼 행동하라는 의미다. 주식을 거래할 때 보통 사람의 습관과 성향으로 임하면 다수 쪽으로 끌려가 결국은 지게 된다. 초과수익 바이블. 원제는 Excess returns. 2014년에 첫 발간된 책으로 국내 번역본의 개정판은 2020년에 출간되었다. 저자는 프레더릭 반하버비크로 벨기에인이다. 이력을 보니 전자공학 석박사 출신인데, 이 쪽 주식투자 부분은 개인적으로 습득한 것 같아 보인다. 현재 벨기에 KBC 에셋 매니지먼트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생소한 저자의 이름의 책이지만, 책의 내용과 구성은 알차다. 저자의 프로필에서 소개되었다시피, 수백권의 책을 읽고 대가들의 투자철학을 정리하여 이 책의 한 권에 집대성 하였다. 일단, 투자의 방향은 가치투자에 근간을 둔다. 작년에 읽었던 찰리 티안의 구루들의 투자법과 분위기가 비슷했지만, 이 책이

아차산고구려유적전시관 (고구려대장간마을) [내부링크]

아차산고구려유적전시관. 고구려대장간마을에 들어서면 2층 건물의 전시관을 볼 수 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고구려의 보루 유적들이 많이 출토된 곳이기도 하다. 1994년부터 구리시와 학계가 손을 잡아서 이 곳 아차산을 고대사의 역사 현장으로 알리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 전시관들을 통해서 고구려 병사들의 생활상과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엿볼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구리시고구려대장간마을아차산고구려유적전시관 경기도 구리시 우미내길 41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시 아천동) [내부링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시 아천동, 아차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아차산은 1500여년 전 고구려인들이 봉우리마다 보루를 조성했던 유적지이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고구려 철기문화를 볼 수 있는 유적 테마공원으로 2008년에 개장하였다고 한다.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안시성 등 고구려 배경의 역사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대장간, 거믈촌, 연호 개채, 담덕채 등 옛 고구려의 가옥들을 재현에 놓았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주차장도 여유있고 무료이다. 구리시고구려대장간마을 경기도 구리시 우미내길 41

돌산체육공원 (중랑둘레길) [내부링크]

중랑둘레길을 걷다가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던 돌산체육공원 공원 규모는 크지 않지만, 족구장, 게이트볼, 배드민턴장 등의 체육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족구장은 이용자들로 붐비었고 배드민턴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공원 주변에는 중랑행복농장(주말농장)도 있었다.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중랑행복농장 돌산체육공원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 산69-508

[책] 주식투자하는 법 - 제시 리버모어 [내부링크]

투기자나 투자자가 행동의 기준으로 삼을 중요한 ‘이유’는 ‘시장 자체의 움직임’뿐이다. 시장의 움직임...

대현문화공원 평화의 소녀상 (서대문구 대현동) [내부링크]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이화여대 정문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대현문화공원. 과거 썸타는 계단으로 불리는...

창천문화공원 - 김현식 조형물, 신촌파랑고개 [내부링크]

창천문화공원. 신촌 현대백화점 뒤에 있는 작은 공원에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김현식 조형물과 신촌파랑고개...

옛 신촌역사 (서대문구 신촌동) [내부링크]

구 신촌역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역건물. 1921년에 세워진 역건물로 구 서울역사보다도 5년이나 앞서 만...

[책] 부의 원칙 (투자의 신의 추세추종 투자 전략) - 래리 하이트 [내부링크]

대다수 사람은 베팅에는 좋은 베팅과 나쁜 베팅 두 종류가 있다고 여긴다. 나의 초창기 경험과 연구를 통해...

신촌 바람산 (서대문구 창천동) [내부링크]

신촌 바람산.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 사이에 있는 작은 공원이다. 전에 김영철의 동네한...

신촌 플레이버스 (서대문구 연세로) [내부링크]

신촌 플레이버스. 지하철 신촌역 내려서 연세대 정문 방면으로 가다보면 빨간 이층버스를 볼 수 있다. 신촌...

충익공 신경진 묘역과 신도비 (중랑구 망우동) [내부링크]

충익공 신경진 묘역과 신도비. 망우동 용마공원 기슭에 위치해 있다. 신경진은 인조반정의 주역으로 본인은...

[책] 투자를 잘한다는 것 (슈퍼개미에게 직접 배우는 성공 투자 핵심 비법) - 배진한 [내부링크]

주식시장은 조급한 사람,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사람에게 돈을 빼앗아서 스스로 무력함을 인정하...

만해 한용운 묘소 (구리시 교문동) [내부링크]

만해 한용운 묘소. 망우산 묘지공원에 위치해 있다. 망우공원 순환로를 따라서 한바퀴 돌다 보면 큰길에 인...

[책] 찰리 멍거의 말들 (투자, 경제, 비즈니스 그리고 삶에 관하여) - 데이비드 클라크 [내부링크]

“만약 저평가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한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면, 그 주식의 가격이 본질적인 가치에 도달했...

서울 정릉 (태조 이성계의 비 신덕왕후의 묘) [내부링크]

정릉. 태조 이성계의 두번째 부인 신덕왕후 강씨의 능으로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해 있다. 강남구에 위치한 ...

[책] 딥 밸류 (초저평가주 투자법) - 토비아스 카라일 [내부링크]

재무 성과에서 평균회귀를 예상하는 것은 딥 밸류 철학과 버핏의 ‘훌륭한 기업’ 전략의 중요한 차이다. ...

서울 의릉 (조선 제20대 왕 경종과 선의왕후 묘) [내부링크]

서울 의릉. 조선 제20대 경종과 2번째 왕비 선의왕후의 능이다.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해 있고, 한국예술종...

[책] 인생주식 10가지 황금법칙 - 피터 세일런 [내부링크]

퀄리티 성장투자자의 모토는 ‘최고만이 적합하다Only the best is good enough’는 것이다. 그리고 퀄리...

도봉산 천축사 (도봉산역 - 도봉대피소 - 천축사 - 마당바위) [내부링크]

오랜만에 올랐던 도봉산 천축사. 평일 오후라 인적은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천축사는 옥천암이라는 이름으...

중랑천과 한강 따라 걷기 (살곶이체육공원 - 응봉체육공원 - 용비교 - 서울숲) [내부링크]

한양대역과 가까운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응봉체육공원을 거쳐 서울숲까지 걸었다. 전에 청계광장에...

배봉산 둘레길(배봉산 자락길) 걷기 - 동대문구 [내부링크]

배봉산 둘레길.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해 있다. 배봉산은 높이 108m의 나즈막한 산으로 운동삼아 가볍게 ...

[책] 거인의 포트폴리오 (월급을 쪼개서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23가지 전략) - 강환국 [내부링크]

게리 안토나치는 이 전략을 ‘듀얼 모멘텀’이라고 명명합니다. 놀라운 점은 이런 간단한 전략을 통해서 다...

영축산 순환산책로 걷기 (서울시 노원구) [내부링크]

영축산 순환산책로.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해 있다. 초등학교까지 월계동에서 살았는데, 어렸을 적 당시 동...

봉화산 둘레길 걷기 (서울시 중랑구) [내부링크]

봉화산 둘레길. 봉화산은 해발160m 중랑구에 위치한 나즈막한 산으로 운동삼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어...

북악산 신규탐방로 트레킹 (코스 : 창의문 - 제1출입구 - 제3출입구 - 청운대쉼터 - 곡장전망대 - 제4출입구 - 평창동) [내부링크]

북악산 신규탐방로. 작년 10월에 52년만에 개방되었다는 북악산 한양도성 신규탐방로를 이제서야 방문. 196...

[책] 주식투자, 누가 시장을 이기는가 (대한민국 베스트 펀드매니저에게 길을 묻다) - 박영규 [내부링크]

애널리스트는 담당 종목을 가장 열심히 연구하는 사람이지만 그들의 리포트를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지...

청계천 걷기 (코스 : 청계광장에서 한양대까지) [내부링크]

가을 날씨가 좋아서 평일 오후 반차를 내고 청계천을 걸었다. 전에 부분적으로(주로 종로1가에서 동대문상...

[책] 소로스 투자 특강 (인간사를 이해하라, 돈은 그 결과일 뿐) - 조지 소로스 [내부링크]

나는 거품이 형성되는 모습을 발견하면 즉시 자산을 사들여 불난 곳에 기름을 붓습니다. 이것은 이상한 행...

동구릉 걷기 (경기도 구리시) [내부링크]

동구릉은 구리시 동구동에 위치한 조선 시대 왕릉 군으로 서울의 동쪽에 있는 9개의 릉이라는 뜻으로 동구...

[책]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가치투자자로 거듭나다) - 가이 스파이어 [내부링크]

브리지 게임 덕분에 이렇게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나는 능숙하게 투자할 수 있었다. 투자기회는 대부분 ...

베르나르드 하이팅크(Bernard Haitink) 타계 [내부링크]

베르나르드 하이팅크 (출처 : Gramophone) 네덜란드 지휘자 베르나르드 하이팅크가 92세의 나이에 타계했...

[책] 효율적으로 비효율적인 시장 (투자 수익의 원리와 8가지 헤지펀드 운용 전략) - 라세 헤제 페데르센 [내부링크]

가치 투자자는 시장을 더 효율적으로 만든다. 그들은 싼 주식의 가격을 높이고 비싼 주식의 가격을 내리면...

[책] 치과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 - 피트 황 [내부링크]

2009년 8월 유명한 고배당주였던 한국쉘석유는 주가는 꽤 떨어진 상태였는데, 필자는 9만원 선에서 사서 평...

[책] 디 앤서 (어느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의 다이어리) - 뉴욕주민 [내부링크]

베팅과 겜블링의 차이를 알고 있는가? 일상생활에서는 혼용해 쓰는 표현이라 그 차이에 대해 고민해본 사람...

[책] 듀얼 모멘텀 투자 전략 - 게리 안토나치 [내부링크]

노자는 &quot;무엇을 다스리려면 내재된 천성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quot;라고 했다. 듀얼 ...

[책] 랜덤워크 투자수업 - 버턴 말킬 [내부링크]

J. P. 모건에게는 주식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는 친구가 있었다. 친구가 그에게 물었다. “주식을 어떻게 ...

[책] 실전 투자강의 - 앙드레 코스톨라니 [내부링크]

게임꾼과 투자자 중 누가 더 성공적이었나? 의심할 여지 없이 투자자가 월등히 성공적이었다. 주식 시장에 ...

[책]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 마이클 배트닉 [내부링크]

손실에 관해서는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절대 손실로, 개별 투자 손실이 최대 얼마...

[책] 구루들의 투자법 - 찰리 티안 [내부링크]

기업에 문제가 없는지를 꼼꼼히 조사하는 과정은 병원에서 실시하는 정기 검진과 같다. 경고 사인이 한번도...

[책] 대한민국에서 제일 쉬운 7일 완성 재무제표 읽기 - 윤정용 [내부링크]

우리나라 톡이란 톡은 다 잡아먹고도 배고파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할 것 없이 모든 플랫폼을 마구잡이로 흡...

[책] 이웃집 투자자들 (25명의 투자 전문가가 밝히는 성공 투자 비법) - 조슈아 브라운, 브라이언 포트노이 [내부링크]

내가 몇 년 동안에 걸쳐 배운 커다란 인생의 교훈은 다른 사람과는 어느 누구하고도 내 포트폴리오의 장점...

[책] 주식 PER 종목 선정 활용법 - 키스 앤더슨 [내부링크]

사실상 가장 큰 투자 기회들은 투자자들이 간과하는 회사나 섹터에서 나온다. 그런 변이들은 더 오랫동안 ...

[책] 핵심 사례로 배우는 재무제표 분석 30분 완성 - 김대욱 [내부링크]

재무제표 주석을 분석하지 않는 것은 재무제표를 전혀 분석하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재무제표 주석은 ...

[책] 워렌 버핏 투자 노트 - 메리 버핏, 데이비드 클라크 [내부링크]

가격이 폭락한 종목을 살 때는 그 회사의 장기적인 기업 가치에 문제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장기...

[책]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 (당신의 부에 영향을 미치는 돈의 심리학) - 저우신위에 [내부링크]

나는 돈과 과연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바로 그 관계가 내가 돈의 주인인지, 노예인지를 결정한다. 그리...

[책]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내부링크]

증권시장은 얼룩덜룩한 무늬의 세계이며 강자가 약자를 잡아먹는 정글의 축소판이다. 가여운 패자들이여. ...

[책] 나는 당신이 주식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효석 [내부링크]

“1년 후의 실적도 모르는데 5년 후 실적을 어떻게 예상할 수 있나요?” 네. 맞습니다. ‘내러티브’의 중...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내부링크]

단기간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방법이 있다.첫째, 부유한 배우자를 만난다. 둘째, 유망한 ...

[책] 차트 모르면 ETF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 (지속적인 수익을 올리는 ETF 매매전략) - 정인지 [내부링크]

중장기 상승 추세를 온전히 수익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추세선이나 중기이평선 등의 기준을 설정하고 이탈...

[책] 전국민 재테크 주식투자 알고 합시다 - 김대중 [내부링크]

주식시장은 오늘 하루만 열리는 것이 아니고 올해만 열리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주...

[책] 역발상 주식 투자 - 켄 피셔, 엘리자베스 델린저 [내부링크]

시장은 30개월 안에 일어날 사건만 보므로 짜증스럽고 시끄러운 학계의 이념논쟁과 사회문제 토론은 현재 ...

[책] 절세 상식사전 - 유종오 [내부링크]

&#x27;절세&#x27;란, 세법이 인정하는 테두리 내에서 합법적으로 줄이는 것을 말한다. 근로소득자들이 매년...

[책]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연수익 10%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 윌리엄 번스타인 [내부링크]

노련한 투자자는 장기적 투자 결과가 다양한 자산군에 분배하고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전략에 있다는 것을 ...

[책] ‘전업투자의 전설’ 남석관의 실전 투자의 정석 [내부링크]

주식 투자에서 오랫동안 보유하는 전략도 분명 좋은 선택이긴 해도, 주가가 상승하면 적절한 매도 타이밍을...

[책] 예술로서의 투기와 삶에 관한 단상들 - 딕슨 와츠 [내부링크]

투기는 지적 노력을, 도박은 눈먼 기회를 전제로 한다. 투기는 계산에 따른 모험이며, 도박은 계산없는 모...

[책] 지혜롭게 투자한다는 것 (절대 잃지 않고 가장 오래 쌓는 투자의 대원칙) - 버턴 말킬, 찰스 엘리스 [내부링크]

한 시점에 모든 투자를 실행하지 마라. 만약 그렇게 하면 2000년 초반 최고점에서 주식시장에 전 재산을 쏟...

[책] 가치투자 처음공부 - 이성수 [내부링크]

상대적 가치측정 방법이든 절대적 가치측정 방법이든 되도록 기준을 보수적으로 잡기를 권합니다. 기업가치...

[책] 기업성장단계 주식투자 (특허받은 주식투자전략) - 김상정 [내부링크]

기업의 장기생존을 위해서는 성장단계의 경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성장, 성숙, 쇠퇴단계로 변하는 동안 ...

[책] 주식 투자 잘하는 사람들의 7가지 무기 - 김진(프랍 트레이더) [내부링크]

제가 변곡점을 인식하는 기준은 바로 ‘기울기’입니다. 기존의 추세보다 더 강하고 가파른 기울기가 형성...

[책] 주린이 경제 지식 (미국 고등학생이 보는 경제교과서) - 오가와 마사토 [내부링크]

기업은 생산요소를 인간의 욕망을 충족하는 상품으로 바꾸어 소비자(가계)에게 제공하는 존재다. 여기서 말...

[책] 경제적 해자 (부자를 만드는 주식투자의 공식) - 팻 도시 [내부링크]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무형 자산은 경쟁사들의 시장 진입을 어렵게 하거나 불가능하게 ...

[책] 데이터 과학자 (빅데이터를 주도하는 사람들) - 차하리아스 불가리스 [내부링크]

데이터 과학 분야는 빅데이터 안에 내재한 잠재적 가치를 찾아내는 것과 네가지 V에 대한 도전 속에서 탄...

[책] 대가들의 주식투자법 - 존 트레인 [내부링크]

&quot;돈 보다 투자 과정 자체에 매력을 느껴야 한다&quot; 투자할 때 탐욕에 사로잡혀 있으면 판단을 제대...

[책] 수학자, 증권시장에 가다 - 존 앨런 파울로스 [내부링크]

시겔의 주장대로 라면 조사기간의 3분의 2 기간 동안은 수익률이 -9.1퍼세트와 25.9퍼센트 사이일 것이고(...

[책] 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 - 장태민 [내부링크]

주식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환율의 ‘수준’이 아니라 ‘방향’이다. 사실 수출이 잘 되면 원화는 강해지...

[책] 소로스가 말하는 소로스 - 조지 소로스 [내부링크]

소로스가 말하는 소로스. 원제는 Soros on Soros: Staying Ahead of the Curves. 1995년 저서로 꽤 오...

[책] 나는 사람에게 투자한다 (워렌 버펫의 투자 인생) - 마키노 요 [내부링크]

주식은 영어로 &#x27;에퀴티&#x27;인데, 에퀴티는 단순한 주권 이상의 의미를 내포한다. 에퀴티는 오너의 ...

[책]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 조엘 그린블라트 [내부링크]

만약 좋은 회사(높은 자본수익률을 가진 회사)를 사고 이러한 회사를 염가(높은 이익수익률을 주는 가격)에...

[책] 주린아, 주식은 사 모아서 리밸런싱만 하면 되는 거야 - 제이폼(김한겸) [내부링크]

리밸런싱(Rebalancing) 이란 쉽게 말해서 분산 투자된 자산의 비중 변화가 있을 때 다시 원래 비중으로 재...

[책] 투자에 대한 생각 - 하워드 막스 [내부링크]

가치투자에 비해 성장투자는 크게 상승할 종목을 찾는 데 집중한다. 하지만 그 상승이 가까운 장래에 일어...

[책] 초버블시대, 주식투자의 미래 - 김예은 [내부링크]

현재 시중에 풀려 있는 유동성으로 인해 부작용에 대해서도 우려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단기적인 ...

[책] 사람의 마음을 읽으면 주식투자가 즐겁다(투자의 심리학) - 존 R. 노프싱어 [내부링크]

일반적으로 투자자는 자신이 입수한 정보의 정확성을 과대평가하고, 그러한 정보를 편파적으로 해석하는 경...

[책]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 - 게리 무어 [내부링크]

불가피할지도 모르는 이런 문제로부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분산 투자를 해야 한...

[책] 정해진 미래, 대세상승장이 온다 - 이야기꾼의 시나리오 투자법 [내부링크]

미국 달러와 미국 부동산도 중기 순환주기인 17년을 적당히 추종한다. 그러나 문제는 그 시작점이 각각 제...

[책] 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빠르게 성장할 산업과 3가지 투자 혁신코드를 잡아라) - 이상헌 [내부링크]

디지털뉴딜의 핵심내용은 D(데이터)·N(네트워크)·A(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

[책] 스스로 좋은 투자에 이르는 주식 공부 (투자에 임하는 마음, 주식을 분석하는 기술) - 송선재(와이민) [내부링크]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면, 미래에 영구적으로 나빠질 가능성, 즉 실패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합니...

[책] 2021 상장 기업 업종 지도 (주식 투자자를 위한 종목 발굴 내비게이션) - 박찬일 [내부링크]

테마는 대개 성숙한 산업이나 경제활동이 아니라 새로 태동하는 산업 부문에서 형성되는 듯하다. 그래서 실...

[책] 돈이 보이는 주식의 역사 (주식시장의 폭락과 버블 속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인사이트) - 윤재수 [내부링크]

한국증시 역사를 돌이켜보면 10년 주기로 주가 버블이 반복해 왔다. 2020년 초반에도 버블이 되풀이될 것인...

[책]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월가 역사상 최고의 승률, 창시자 볼린저가 직접 쓴 실전 기법) - 존 볼린저 [내부링크]

기법 Ⅰ에서는 상단 밴드를 돌파할 때 매수하고 하단 밴드를 하향 이탈할 때 공매도한다.1 기법 Ⅱ에서는 ...

[책]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주가 상승의 시그널) - 김병철 [내부링크]

기업의 경영에는 기복이 있다. 성장과 후퇴를 반복하며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 지배구조는 회사의 흥망성쇠...

[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가차트책 - 백영 [내부링크]

흔히 &#x27;모멘텀&#x27;을 전환점 정도의 의미로 사용하지만, 원래 모멘텀이란 단어는 물리학에서 물질의 ...

[책]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투자 법칙 - 알렉산더 엘더 [내부링크]

수익을 거머쥐면 트레이더는 대단한 사람이 된 듯한 기분에 한껏 들뜬다. 그리고 자만감에 휩싸인 채 다시 ...

[책] 좋은 기업, 나쁜 주식, 이상한 대주주 (기업지배구조의 비밀) - 강성부 [내부링크]

특히 삼성, SK, LG 그룹은 이러한 변화에 가장 잘 적응했다. 환경 변화에 가장 빠르게 적응한 곳은 삼...

[책] 코로나 이후의 세계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미래예측) - 제이슨 솅커 [내부링크]

1990년대나 20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경영학과에서 ‘공급망supply chain’이란 단어는 거의 쓰이지 않...

[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책 (경제 왕초보가 꼭 알아야 할 기본) - 박병률 [내부링크]

2019년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은 2.0%입니다. GDP 성장률은 국내에서 발생한 부를 측정하는 것이어...

[책] 워런 버핏의 ROE 활용법 (워런 버핏이 가장 중시하는 투자지표를 다룬 본격 지침서) - 조지프 벨몬트 [내부링크]

개별 회사에 대해 꼭 고려해야 할 다른 항목이 또 있다. 바로 ‘일회성 항목’인데, 이 항목은 생각지 못한...

[책] 창업부터 운영까지 단계별로 실천하는 SNS 마케팅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구글, 모든 도구를 활용하라) - 강진영, 유영진 [내부링크]

Marketing은 Market(시장)과 ing의 결합입니다. 말 그대로 마케팅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내 상품이나 서...

[책] 워런 버핏의 완벽투자기법 - 로버트 해그스트롬 [내부링크]

데카르트는 이렇게 적었다. “우수한 지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지능을 잘 응...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핵심 요약판) - 스티그 브라더선, 프레스턴 피시, 이건 편역 [내부링크]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읽기 - 벤저민 그레이엄, 데이비드 다스트 [내부링크]

지금은 증권의 가치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 따라서 증권을 보유한 사람은 자신이 보유한 증권의 가...

[책]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반드시 성공하는 주식투자 입문서) - 곽해선 [내부링크]

핫머니는 보통 조 달러 규모로 국경을 넘나들며 증권, 외환, 귀금속, 원자재뿐 아니라 도박성이 큰 금융 상...

[책]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실전매매법 - 오명근(역전사투) [내부링크]

주식매매는 한마디로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이득인 행위입니다. 그러려면 주식을 사모으는 행위...

[책] 최강의 머니머신 미국 배당주 투자 - 버핏타로 [내부링크]

1년 사이에 두 배가 될 것을 기대할 수 있다면 한편으로는 1년 사이에 반토막이 날지도 모르는 리스크가 있...

[책] 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 (주가 급등의 비밀이 담긴 재무제표 독해법) - 양대천 [내부링크]

결국 실적에 대한 진실은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보여줍니다. 주가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이러한 진실을 꿰뚫어...

[책] 부와 투자의 비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부의 시대가 열린다) - 김도정 [내부링크]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우리 경제는 신용이라는 물 위에 떠 있는 배와 같다. 신용이 충분할 때...

[책]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3년 만에 30억 벌고 퇴사한 슈퍼개미의 실전 주식투자 생중계) - 유목민 [내부링크]

제가 분명히 매수 전 3원칙은 (1) 거래량 (2) 차트 (3) 재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설명도 순서대로 드렸지...

[책]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 서준식 [내부링크]

미래 가치를 잘 예측하기 위해서는 더 상세하게 회사의 과거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과거의 ROE 추...

[책] 주가 급등 사유 없음 (세력의 주가급등 패턴을 찾는 공시 매뉴얼) - 장지웅 [내부링크]

늘 그랬듯이 전 세계 금융시장은 이번에도 위기와 상관없이 자금력을 지닌 주체에 의해서 흘러갈 것이다. ...

[책] 화상수업, 강연을 위한 줌을 알려줌 (ZOOM) [내부링크]

줌의 장점은 화상회의와 강연을 위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공유 기능이 탁월해서 문서,...

[책] 패자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 (내 돈을 지키는 성공 투자 전략) - 찰스 엘리스 [내부링크]

당신이 인덱스 투자를 한다면 당신을 위해 일하는 투자자 드림팀의 도움뿐 아니라, 또 다른 이익도 자연스...

[책] 우리는 어떻게 주식으로 18,000% 수익을 얻었나 : 위대한 투자자 윌리엄 오닐의 제자들처럼 투자하라 - 길 모랄레스, 크리스 케쳐 [내부링크]

오닐은 종종 기술적 분석가로 오해받곤 한다. 하지만 실제 그의 투자방식은 기업의 펀더멘탈과 차트 패턴, ...

[책]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 윌리엄 오닐 [내부링크]

자만심과 고집을 버려라. 시장은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개의치 않는다. 당신이 제아무리 똑똑하...

[책]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대담한 제안 - 린다 유 [내부링크]

케인스는 처리하기 어려운 경제 문제는 없고, 잘 운영되는 경제가 번영을 가져다준다고 믿었다. 1930년의 ...

[책] 지중해 부자처럼 주식 투자하라 - 박종기 [내부링크]

좋은 운을 벌기 위해 평소의 말고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라. 주식투자는 매번 실력으로 수익을 벌 수는 없는...

[책]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 - 곽병열 [내부링크]

의리 있는 친구와 오래도록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배당투자입니다. 그 의리의 징표가 바로 배당성장이라고 ...

[책] 월스트리트 퀀트투자의 법칙 - 영주 닐슨 [내부링크]

퀀터멘털은 기존 방법을 쓰던 투자자들이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의 도움에 기반해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책] 100배 주식 - 크리스토퍼 메이어, 송선재(와이민) [내부링크]

골프의 경우 채를 쥐는 방법과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훨씬 잘 칠 수 있게 됩니다. 보유를 목적으로 매수해...

[책] 발칙한 경제 (내 삶을 바꾸는 돈 되는 경제 이야기) - 권순우 외 [내부링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나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그룹 회장 등 소위 ‘재벌’들의 투자...

(행동투자학의 최전선에서 밝혀낸) 제3의 부의 원칙 - 대니얼 크로스비 [내부링크]

&quot;복잡한 문제로 만들어진 소음이 많은 결과에는 큰 그림을 그리고 프레임을 단순화하여 이해하는 것이...

[국내] 제주도 - 에코랜드 테마파크 [내부링크]

제주도 에코랜드 테마파크. 제주 시내에서 약 18km 거리에 위치한 교래 곶자왈에 위치한 테마파크이다. 규...

[책]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 수익형 블로그에서 유튜브까지 종합편 [내부링크]

&quot;일반인들도 블로그나 유튜브를 활용해 애드센스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글쓰기나 인터넷을 잘하지...

[국내] 제주도 - 넥슨컴퓨터박물관 [내부링크]

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시에 위치한 컴퓨터박물관으로 2013년에 개관하였다고 한다. 관광도시에 웬 컴퓨터...

슈퍼 개미의 투자 비밀 (주식투자로 큰 돈 번 12인 직격 인터뷰) - 최명수 외 [내부링크]

&quot;가치투자로 3년 뒤에 들고 있는 종목이 30%가 올랐다면 잘한 투자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절대 그렇지 ...

봉화산 둘레길 - 달마다 중랑을 걷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내부링크]

달마다 중랑을 걷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 게시된 안내문을 읽고 동네 한바퀴 돌았다. 코스는 봉화산 둘...

주식부자들의 투자수업 - 고이즈미 히데키 [내부링크]

주식부자들의 투자수업. 이 책은 일본 번역서로 주식, 금융 전문기자인 고이즈미 히데키가 2014년에 쓴 책...

미국 로스앤젤레스 - 올베라 거리, 유니온역 [내부링크]

올베라 거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로 스페인 사람이 최초로 이주, 그리고 멕시코인들이 정...

주식 투자자의 시선 - 박영옥(주식농부) [내부링크]

&#34;어쩌면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내 이웃의 투자자, 기관, 외국자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인지도 모른다. 짧은 시간에 많은 수익을 내겠다는, 노력 이상의 돈을 벌겠다는 탐욕, 주가가 하락할 때의 공포 등이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다. 긴 안목과 우리 경제에 대한 믿음이 주는 담대함이 주식투자자가 갖춰야 할 첫 번째 덕목이다.&#34; &#34;미래를 놓고 확실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는 있다. 내가 공포에 빠지지 않은 이유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확신은 ‘발품’에서 비롯된 것이다. 본사 직원들, 현장 직원들, 보유 부동산 주변의 주민들을 만나면서 회사 직원들보다 회사 사정을 더 잘.......

미국 라스베가스 - 프리몬트 스트리트(Fremont Street) [내부링크]

라스베가스의 올드타운에 위치한 프리몬트 스트리트지금은 스트립이 라스베가스에서 중심이지만 예전에는 프리몬스 스트리트가 가장 번화한 중심지 였다.밤이되면 거대한 돔 스트리트에 발광다이오드 모듈의 화려한 전구쇼를 볼 수 있다. 전구쇼는 18시부터 매 정시마다 약 15분간 펼쳐진다.프리몬트 스트리트 위에는 약 500m 길이의 집라인이 있다. 거리마다 아기자기한 작은 공연이나 볼거리들도 많다.

유튜브 레볼루션 - 로버트 킨슬, 마니 페이반 [내부링크]

&#34;사회적 경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자가 콘텐츠, 즉 게시글이나 트윗, 사진, 스냅, 바인vine(6초짜리 동영상 앱-옮긴이), 동영상 등을 공급하면 수많은 사람이 콘텐츠를 보기 위해 몰린다. 그러면 광고주는 상품을 노출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해당 콘텐츠에 광고를 게재한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수십억의 사람이 없다면 사회적 경제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크리에이터들에게 콘텐츠에 따른 광고수익을 나누며 사회적 경제 속에서 활약하고 있는 플레이어는 현재까지는 유튜브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34; &#34;하지만 제가 실제로 겪은 것은 달랐어요. 젊은 세대가 편협함.......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 최준철, 김민국 [내부링크]

&#34;이제 한국에서도 존경받는 투자자, 정직한 부자가 나타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존재를 가능케 하는 것은 정직한 투자철학과 그에 맞는 일관된 방법, 즉 가치투자의 적용일 것입니다. 이 책이 주식투자에 신선한 변화를 몰고 올 수 있다면, 다소 무모해 보일지도 모르는 저희들의 시도와 노력이 헛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34; &#34;행운의 여신은 언제나 미소짓는 아름다운 얼굴로 오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험하게 일그러진 얼굴로 온다는 말처럼, 돌발사태로 인한 주가폭락은 준비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바겐세일은 백화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되지 않은 주식투자자들은 주식 바겐세일을 두려워.......

현명한 초보 투자자 - 야마구치 요헤이 [내부링크]

&#34;예컨대 PER와 PBR가 ROE에 연결되어 있다(ROE&#x3D;PER/PBR)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직 감정에 흔들려 매매를 일삼기 쉽습니다. 작게 벌고 크게 잃는 상황이 계속되는 것도 이 단계의 특징입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더욱 정확하고 확고부동한 투자의 기준입니다.&#34;&#34;다시 말해 기업의 진짜 가치란, &#x27;사업의 가치&#x27;와 &#x27;재산&#x27;을 더한 것입니다. 투자에 적당한 회사는 사업의 가치가 큰 회사와 재산을 많이 가진 회사, 이렇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둘 다인 회사라면 금상첨화입니다.&#34;현명한 초보 투자자. 약 222페이지의 비교적 적은 분량의 책으로 읽자마자 단숨에.......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0 - Central Hall, LVCC, Tech East [내부링크]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CES 전시회기존 전자제품 전시 중심에서 컴퓨터 분야까지 확장, 최신 IT Device와 Solution 기술의 트렌드까지 포함하는 전시회로 진화하면서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로 진화하고 있다.올해 CES 2020 테마는 &#34;인공지능과 로봇이 만드는 삶의 변화&#34;CES 2020의 전통적인 가전, 스마트홈의 대기업들이 참여하는 LVCC의 Central Hall. 가장 좋은 위치의 부스는 역시 LG가 있었다. 주최측인 CTA의 부스 배정 정책상 가장 오랫동안 연속 참가하는 기업에게 좋은 위치의 부스를 선점할 수 있는 우선권을 준다고 한다.찾아보니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컨퍼런스 형태로 열.......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0 - North Hall, LVCC, Tech East [내부링크]

CES 전시회에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하는 건 이제 더이상 놀랄일이 아니다. 자율주행차가 IT 핵심 트렌드의 큰 축을 차지하면서 LVCC의 North Hall은 많은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업체, 그리고 자율자동차와 관련된 IT업체들의 참가도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이제 라스베가스 모터쇼라 부를 만큼 CES 전시회에 큰 인기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보다 진화한 자율주행기술과 플라잉 카의 컨셉도 보여주며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머니, 새로운 부의 법칙 - 롭 무어 [내부링크]

&#34;돈을 지배하는 법칙들이 있다. 부자들은 그들을 이해하고 활용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그들의 희생양이 된다. 돈은 그것을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로 이동하기 때문에 부는 언제나 지배 법칙들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로 이동할 것이다. 부의 공식은 경기 주기의 모든 부분에서 일관된 효과를 발휘했다. 그리고 이는 지난 600~700년 동안 모든 부자들이 따랐던 공식이다. 부자 공식은 사실 꽤 간단하다. 당신 역시 이 부자 공식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34; &#34;내가 알고 있는 부자들 모두가 각자 갖고 있는 특별한 능력을 존중한다. 그들 모두가 두려움과 도전과 맞서 이겨내면서 성공.......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0 - 유레카 파크, Sands Expo, Tech West [내부링크]

CES 전시장 중 Sands Expo의 유레카 파크에서는 전세계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여 든다.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는 작년에 이어서 꽤 큰 규모로 참가했고, 이스라엘과 홍콩, 일본관도 보였다.이번 CES 2020에서는 한국관도 많이 달라졌다. 작년까지 지자체나 기관에 따라 한국관을 꾸렸었는데 올해는 KOTRA와 KEA를 주도로 창업진흥원 및 각 지자체가 통합하여 한국관을 구성하였다. 작년에는 이쪽 Sands Expo에도 들어오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부스 위치도 괜찮았던 것 같다. CES 전시회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한다면 유레카 파크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를 추천한다.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0 - 디지털헬스, Sands Expo, Tech West [내부링크]

이번 CES 2020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였던 디지털 헬스. 많은 기업들이 Sands Expo의 2층 Hall에 모였다. CES 주최측에 의하면 올해 헬스케어 분야 참가업체는 지난해보다 20% 이상이 증가했다고 한다.주로 웨어러블 기기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프로세스가 대부분이다. 이 중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는 슬립테크. 머리에 밴드를 쓰고 뇌파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본인의 수면상태도 확인하여 불면증까지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우리도 그동안 의료산업의 엄격한 규제가 적용돼 디지털 헬스 분야의 발전이 더디었는데 데이터3법 개정,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으로 향후 디지털 헬스 분야의 신성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돈 일하게 하라 - 박영옥(주식농부) [내부링크]

&#34;주식투자는 기업과 소통하고 동행하면서 성장의 과실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것이 주식투자에 대한 내 정의이자 철학이다. 내게 주식투자는 주가를 보면서 하는 혼자만의 통곡이 아니라 기업과의 동행이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동행할 수는 없다. 호랑이도 나오고 산적도 출몰하는 험한 산을 미스터리한 인물과 함께 넘을 수는 없지 않은가. 믿을 만한 사람인지, 호랑이나 산적을 만났을 때 혼자 내빼지 않을 사람인지 알기 위해선 대화를 해봐야 한다. 대화, 즉 소통은 동행의 전제 조건이다. 무사히 산을 넘은 다음에는 함께 지고 갔던 물건을 팔아 이문을 남기고 그것을 나눠 갖는다.&#34; &#34;모든 결정이 그렇듯, 최후의 순.......

미국 라스베가스 - 룩소 호텔(Luxor Hotel) [내부링크]

이집트 피라미드 형태의 외관을 가진 룩소 호텔(Luxor Hotel)은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있는 저렴한 호텔 중에 하나.하지만, 매년 초 CES 전시회 기간에는 엄청 가격이 상승한다.사우스 스트립에 있다보니 위치와 접근성, 편의시설은 좋다.룸 퀄리티는 3.5성급 수준의 평범한 수준호텔 규모는 엄청 크다. 방이 약 4-5천개가 있다고 하는데, 익숙하지 않으면 처음에 방 찾다가 많이 헤맬수 있다.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내부링크]

&#34;90년대생들의 의식은 기본적인 자아실현의 충족을 위해 힘쓰는 ‘유희 정신’에 기울어져 있다. 이념적 세계보다 연극적 세계가 더 중요하다. 물론 이들도 앞선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적자생존의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이전 세대들과 다른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점, 유희를 추구하며 살아간다는 점은 이들의 세계를 다르게 만든다. 이들은 스스로를 어떤 세대보다 자율적이고 주체적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갈 것이다.&#34; &#34;새로운 세대는 참여라는 말에는 긍정적이지만 참견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참견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와 별로 관계없는 일이나 말 따위.......

미국 라스베가스 - 불의계곡 주립공원(Valley of Fire State Park) [내부링크]

라스베가스 도심에서부터 차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는 불의계곡 주립공원이 있다. 네바다 주 최초의 주립공원으로 바위들이 불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불의계곡(Valley of Fire)라고 불리었다.이 곳에는 여러 트레일 코스가 많지만, 시간상 트래킹은 어렵고 포토 포인트인 코끼리 바위, 원주민의 암석화, 방문자 센터 등을 둘러 보았다.이 곳에는 붉은 바위들이 많은데 약 1억 5천만년전 부터 붉은 모래가 풍수에 의해 붉은 바위 덩어리로 변하면서 지금의 불의계곡으로 변모했다고 한다. 이 곳을 차로 이동하다보면 라스베가스가 사막에서 나온 도시임을 깨닫게 된다.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필립 피셔 [내부링크]

“투자자가 주식을 매수해야 할 기업은 군계일학의 능력을 갖춘 최고 경영진이 이끌어가는 회사라야 한다.”“아무리 뛰어난 성장 기업이라 해도 반드시 해마다 매출액이 전년도보다 늘어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신상품이나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은 대개 매우 복잡하고, 신상품의 마케팅에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기 때문에 매출액 증가는 매년 점진적으로 늘어나기 보다는 불규칙적으로 들쭉날쭉하면서 증가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매출액 성장률은 한 해 단위로 끊어서 판단해서는 안 되며, 여러 해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서 분석해야 한다.”“어떤 투자자의 보유 종목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은 그 투자자가 주도면밀하다는 말.......

중국 상해 - 옥불사(위포쓰) [내부링크]

상하이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불교 사찰 중 하나인 옥불사사찰의 사방은 고층 빌딩과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다.서울로 비유하면 도심 한가운데 있는 봉은사나 조계사 정도 될 것 같다.막상 절 안에 들어오면 평화로움이 느껴진다.옥불사라는 이름은 미얀마에서 가져온 2개의 옥불상 때문이라고 한다. 신자들도 볼 수 있었고 단체 외국인들도 이곳을 방문하는 것을 보면 상해의 명소임에는 분명하다.특이한 것은 향이 엄청 크다는 것

중국 상해 - 루쉰공원, 매정 [내부링크]

중국의 대문호 루쉰의 무덤이 있는 기념공원으로 홍커우공원으로 불리기도 한다.이 곳이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것은 매정이라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있는 곳이다.한국인의 독립운동의 발자취로 상해에서 많이 방문하는 두 곳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바로 이 곳 매정이다. 학창시절 역사교과서에 보았던 이곳을 직접 방문하게 되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잠시나마 가슴이 뜨거워졌다.

중국 상해 - 힐튼 상하이 홍차오 호텔(Hilton Shanghai Hongqiao) [내부링크]

홍차오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상하이 홍차오 호텔체인점 호텔답게 룸컨디션도 괜찮았고 가성비 괜찮았다.좀 아쉬운 점은 호텔 주변에 가까운 술집이 없다는 것

중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부링크]

상하이에서 쑤저우로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대륙의 스케일 답게 휴게소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한국과 비교하면 최소 4배 이상은 커 보인다.휴게소 건물 내부로 들어가는 순간 물의 도시 쑤저우 운하의 컨셉으로 꾸며놓았다.천정은 하늘의 분위기로 마카오의 베네시안 호텔을 연상케 했다.중국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도 현대화 되어가고 있다.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중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면 지저분한 화장실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던 시절도 이제 옛말이제 중국도 많은 발전과 변화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

중국 쑤저우 - 졸정원 [내부링크]

정원과 운하의 도시 쑤저우중국 4대 명원 중 하나인 쑤저우의 졸정원은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쑤저우의 많은 정원 중에 가장 넓고 화려하다.졸정원은 절반이 호수로 이루어져 있고 호수와 정자를 연결하는 다리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한국의 정원이 수수한 자연미 라면 중국의 정원은 화려한 모습 특징인 것 같다.

중국 쑤저우 - 한산사 [내부링크]

쑤저우의 한산사는 당나라 시인 장계의 시 &#x27;풍교야박&#x27;으로 유명한 사찰장계가 56세 나이에 과거에 낙방하고 쓴 시라고 한다.&#60;풍교야박(楓橋夜泊)&#62;月落烏啼霜滿天(월락오제상만천)江楓漁火對愁眠(강풍어화대수면)姑蘇城外寒山寺(고소성외한산사)달 지고 까마귀 울고 하늘엔 서리 가득한데강가 단풍나무, 고깃배 등불 마주하고 시름 속에 졸고 있네.고소성 밖 한산사한밤중 종소리가 객선까지 들려온다.

중국 쑤저우 - 산탕제(칠리산당가) [내부링크]

쑤저우의 산탕제(칠리산당가)는 옛 쑤저우의 특색이 나타난 명물거리쑤저우의 핫플레이스 답게 많은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붐비었다.운하사이로 건물마다 걸린 홍등은 거리를 아름답게 비춘다.주로 기념품과 음식점의 상점이 주를 이루는 서울의 인사동 거리와 같은 분위기이다.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내부링크]

“어떤 경로로 종목을 발굴하더라도 성급하게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 된다. 사무실이나 쇼핑몰에서 얻은 정보든, 먹어본 음식이나 구입한 상품과 같이 직접 체험해서 얻은 정보든, 주식 중개인에게 들은 정보든.”“종목의 수에 얽매이지 말고 종목의 내용을 살펴라. 단순히 많은 기업에 투자했다고 해서 위험이 분산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나는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이 주식에 흥미를 느끼는 이유, 이 회사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 장래에 예상되는 걸림돌 등에 대해 혼잣말 하기를 좋아한다. 이 2분 독백은 소곤거려도 좋고, 근처에 있는 동료에게 들릴 정도로 크게 떠들어도 좋다. 일단 주식의 스토리를 가족, 친구, 개에게 들.......

중국 쑤저우 - 르네상스 쑤저우 호텔(Renaissance Suzhou Hotel Suzhou) [내부링크]

쑤저우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르네상스 쑤저우 호텔글로벌 체인호텔 답게 시설이 깔끔하다.지리적 위치와 조식도 괜찮다.

MONEY 2.0 - 사토 가쓰아키 [내부링크]

&#34;확실히 자본주의는 잘 만들어진 체제이기는 하지만 태어난 순간 각자의 출발점이 다르게 설계된 체제가 최선일 리는 없다, 좀 더 나은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없다면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34; &#34;현실에는 대체로 세 가지 벡터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미래의 방향을 결정한다. 물론 실제로는 좀 더 많은 요소가 개입하겠지만, 그중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은 바로 ‘돈’, ‘감정’, ‘테크놀로지’이다.&#34;&#34;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돈’이 아니라, 돈의 근원인 ‘가치’에 주목하게 된다. 가치를 극대화해두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최적의 시기에 다른 가치와 교환할 수 있을 것이다. ‘가치’가.......

중국 쑤저우 - 호구 [내부링크]

쑤저우는 춘추전국시대의 오나라 수도로 오왕의 합려의 무덤이 있는데 합려의 장례식 사흘째 백호가 나타나 무덤 위에 꿇어앉았다는 전설로 호구라 불린다고 한다.입구에서 호구탑까지 좀 먼 거리라 시간이 부족해서 멀리서만 바라보았다.합려가 칼로 돌을 가른 시검석도 볼거리다.

중국 상해 - 황포강 야경 [내부링크]

상해의 야경은 와이탄에서 황포강으로 바라보는 뷰가 유명하다.해가 지면 많은 이들이 상해의 야경을 보기위해 와이탄과 황포강으로 몰려 든다.황포강을 기점으로 와이탄은 1920년대 집중적으로 건설된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물들로 근대의 모습이라면, 푸동쪽은 화려한 네온사인과 고층빌딩으로 상해의 현재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매번 올때마다 상해는 점점 화려해 지는 듯한 느낌이다.

중국 상해 - 예원 [내부링크]

상해에 오면 반드시 봐야할 방문지 중 하나는 예원이다. 예원은 상해의 유일한 정원으로 쑤저우의 4대 정원과 함께 강남명원으로도 유명하다.정원이 처음 조성된 것은 16세기 였으나 현재의 건물은 1950년대 중반에 중국 정부에 의해 복원되었다고 한다.예원 앞의 아기자기한 상해 옛거리도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아서 가볍게 쇼핑하기 좋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퍼시픽 수트라 호텔(The Pacific Sutera Hotel) [내부링크]

지난 여름, 부모님 모시고 갔던 말레이시아의 코나티나발루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에 가성비 좋은 퍼시픽 수트라 호텔을 선택했다.리조트 호텔로 건물은 좀 노후화 되었으니 수영장 및 해양 액티비티 등을 쉽게 즐길수 있는 것이 장점한국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수트라하버 리조트(Sutera Harbour Resort) [내부링크]

퍼시픽 수트라 호텔의 장점은 창밖의 전망이 좋다는 것.객실은 씨뷰와 골프뷰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씨뷰가 약간 더 비싸지만 전망이 좋다.마젤란과 퍼시픽수트라 사이에 있는 선착장은 산책하기 좋은 코스다.마젤란 호텔이 시설이 좀 더 낫다고는 하나 전망을 고려한다면 퍼시픽 수트라 호텔을 추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수트라하버 리조트(Sutera Harbour Resort) [내부링크]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마젤란과 퍼시픽 수트라 호텔의 숙박시설, 수영장,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는 마리나 클럽, 골프장 등이 있어서 리조트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즐길거리들이 많다.골프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골프를 한 번 칠까도 했지만, 그린피에 클럽 대여료까지 합치면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았다.리조트 내부에는 배드민턴장, 탁구장들, 당구장도 다양한 부대시설도 있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위즈마 메르데카, 보타사(Puh Toh Si Chinese Temple) [내부링크]

환전을 위해 찾았던 위즈마 메르데카 쇼핑물한국에서 환전해 오는 것 보다 여기 위즈마 메르데카의 환전소를 이용하면 좋은 가격에 링깃을 살 수 있다.무엇보다도 한국돈으로 말레이시아 링깃을 바로 살수 있다는 것단, 큰 돈과 깨끗한 돈을 선호한다.보타사는 코타키나발루의 가장 큰 불교사찰이다. 말레이시아의 국교는 이슬람교이지만 인구의 약 4분의 1이 중국계라 불교 사찰도 종종 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사바 박물관(Sabah Museum) [내부링크]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사바 박물관. 코타키나발루 내는 택시보다 그랩을 이용하면 저렴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박물관에는 사바주의 전통과 문화를 엿볼수 있는 도자기, 생활용품,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밖에는 민속촌처럼 전통가옥을 재현한 헤리티지 빌리지도 볼만했고 산책코스들도 있었으나 모기가 많아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필리피노 마켓(Filipino Market) [내부링크]

필리핀에 이주자들이 모여 시작한 시장이라해서 필리피노 마켓이라고 부르지만 실제 필리핀 보다 말레이시아 현지 사람들이 갖가지 과일, 채소, 생선, 음식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우리나라 재래시장 분위기에 밤늦게까지 연다.저렴한 가격으로 망고, 망고스틴, 두리안 등 다양한 과일들을 맛볼수 있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탄중 아루 해변(Tanjung Aru) [내부링크]

코나티카발루 남서쪽에 위치한 해변 탄중 아루코타키나발루에서 석양을 감상하기 최고의 장소이다.세계 3대 석양장소 중 하나로 유명해서 매일 저녁 석양을 보러온 방문객들이 엄청나다.해가 지고 나서 돌아오는 교통편이 쉽지 않아서 석양 감상후 이 지역을 어느 정도 빠져나온 다음 그랩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선셋 명소 [내부링크]

코타키나발루의 선셋 명소로 유명한 탄중 아루 외에 워터프론트와 필리피노마켓 역시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이다.오히려 탄중 아루 보다 사람이 덜 붐벼서 선셋 사진 찍기는 더 좋았다.

일본 기타큐슈 모지코 -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 [내부링크]

일본 규슈의 북쪽 끝 기타큐슈의 작은 항구도시 모지코간몬해협과 마주친 모지코항은 메이지 시대까지 번성했던 국제 무역항 이다.19세기말 개항 이후 들어섰던 서양식 건축물들을 그대로 복원해 모지코 레트로 타운을 만들었다. 모지코에 왔다면 모지코와 간몬대교를 파노라마 처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는 필수 방문 코스 본 방문은 한일 무역분쟁 이전에 다녀왔던 출장으로 당분간 일본여행은 가지 않습니다 #일본출장 #기타큐슈 #모지코 #모지코레트로전망대

일본 기타큐슈 모지코 - 모지항 레트로 [내부링크]

1900년대 풍경이 남아 있는 기타큐슈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모지코항일본의 근대화를 이끌고 개항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모지항은 ‘모지코 레트로’라는 명칭으로 기타큐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만들었다.특히 모지항 주변의 레트로 스타일의 옛 서양식 건축물들은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본 방문은 한일 무역분쟁 이전에 다녀왔던 출장으로 당분간 일본여행은 가지 않습니다 #일본출장 #기타큐슈 #모지코 #모지항레트로

일본 기타큐규 모지코 - 구 모지미츠이 클럽 [내부링크]

모지코 제1선착장에서는 3면을 둘러싼 듯 고풍스러운 옛 서양식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가 난다.그 중 스토리가 있는 건물을 하나 꼽으라면 모지미츠이 클럽이 건물은 일본의 대기업인 미츠이물산이 사교클럽용으로 지은 건물로, 천재과학자인 아인슈타인 박사 부부가 이 곳에 묵었다고 하여 유명하다.목조건축과 서양식 디자인이 결합되어 개화기 일본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본 방문은 한일 무역분쟁 이전에 다녀왔던 출장으로 당분간 일본여행은 가지 않습니다 #일본출장 #기타큐슈 #모지코

일본 기타큐슈 모지코 맛집 - 해인(海人) [내부링크]

기타큐슈 모지코항과 간몬해협 맞은편의 시모노세키는 복어요리가 매우 유명하다.이 식당은 1층은 초밥, 2층은 복어요리를 하는 식당으로 복어요리를 맛보기 위해 2층으로 갔다.복어회, 복어튀김 다양한 스타일의 복어요리를 맛볼수 있었다.종류는 맛지만 양은 그리 많지 않다. 본 방문은 한일 무역분쟁 이전에 다녀왔던 출장으로 당분간 일본여행은 가지 않습니다 #일본출장 #기타큐슈 #모지코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내부링크]

작년 6월 중국 상해 MWC 출장 사진을 이제서야 올린다.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생하고 있는 중국 ㅜㅜ비행기 탑승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를 잠시 이용했다.

중국 상해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내부링크]

중국 상해 난징시루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이 있다.스타벅스 리저브는 커피 공장을 방불케 하는 시스템과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 매장 규모는 축구장 절반정도 크기라고 한다.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 이상으로 커피 박물관처럼 다양한 볼거리 들이 있다.

중국 상해 - 래디슨 블루 상하이 푸동 진차오 호텔(Radisson Blu Shanghai Pudong Jinqiao) [내부링크]

상해 푸동쪽에 있는 래디슨 블루 계열의 호텔로 황포강 까지는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시설은 괜찮으나 대중교통편은 그다지 좋지는 않다는 것이 단점

중국 상해 - MWC 2019 상하이 [내부링크]

작년 6월에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 전시장(SNIEC)에서 열렸던 MWC 2019 전시회 사진들을 이제서야 올린다.메인 주제는 2월에 열렸던 바르셀로나 MWC과 거의 비슷했고, 참관객들은 많았으나 대부분 중국인들이라 글로벌 이벤트의 느낌은 덜 했다.MWC의 장점은 전시회 보다는 컨퍼런스인데 입장권이 꽤 비싸다.올해 2월말에 예정이었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는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되었다고 한다.

중국 상해 - 동방명주 [내부링크]

상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동방명주468m 높이의 방송수신탑으로 1994년 준공되었다고 한다.상해는 여러번 왔었지만, 동방명주탑은 처음 올라가 봤다.초고층 건물들로 즐비한 상해의 중심, 와이탄과 푸동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워낙 대기줄이 길어서 2시간 기다리는 것은 각오해야 한다.

중국 상해 - 상하이 역사 박물관 [내부링크]

상하이 역사 박물관은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의 지하에 있다. 상하이 150년 전부터 기록된 사진과 유물들이 있고, 당시 생활과 풍경을 밀랍인형과 모형으로 재현해 놓았다.동병명주 지하에 위치해 있어서 규모가 작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규모도 컸고 볼거리도 많았다.

일본 야마구치 유다온천 료칸 - 니시노미야비 토키와(Nishinomiyabi Tokiwa Ryokan Yamaguchi) [내부링크]

야마구치 유다온천에 위치한 니시노미야비 토키와 료칸유다온천은 야마구치현을 대표하는 온천지 중에 하나이다.온천마을이라 하여 전에 유후인 처럼 산속에 위치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나름 번화한 마을에 위치해 있었다.니시노미야비 토키와 료칸은 조금 오래된 건물에 옛날 여관 같은 느낌여주인의 공연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직접 보지는 못했다. 본 방문은 한일 무역분쟁 이전에 다녀왔던 출장으로 당분간 일본여행은 가지 않습니다 #일본출장 #야마구치 #유다온천

일본 기타큐슈 모지코 - 모지 전기통신 기술박물관(Moji Telecommunication Museum) [내부링크]

일본 기타큐슈 모지코에 최초로 세워진 현대식 건물의 모지 전기통신 박물관100년전에 지어진 현대식 건물이라고 하나 그렇게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았다.모지 전기통신 박물관은 일본의 통신과 전화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지금은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었지만 우리 어렸을 때까지만 볼 수 있었던 옛날 유선전화기 부터 시작하여 많인 통신기기 등이 주마등 처럼 스쳐간다.공중전화, 복고풍 전화기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박물관은 1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규모는 크지 않다. 무료이고 월요일은 휴관임 본 방문은 한일 무역분쟁 이전에 다녀왔던 출장으로 당분간 일본여행은 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