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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비인칭동사: 날씨, 기온, 시간 표현하기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인칭동사의 활용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비인칭동사란 비인칭주어와 함께 쓰이면서 3인칭 단수 형태로만 사용되는 동사를 말한다. 대표적인 비인칭주어로는 il이 있다. 비인칭동사의 사용 예시로 날씨, 기온, 시간 표현이 있다. 하나씩 알아보자- 날씨 표현 Quel temps fait-il? 날씨가 어떻습니까? 날씨를 묻는 표현으로 비인칭주어 il이 사용되었다. 이에 대한 답변은 날씨를 나타내는 동사를 사용하거나 faire 동사를 쓰는 경우, il y a 구문 사용의 경우가 있다. 날씨 동사를 사용하는 경우 Il pleut. 비가 온다. (pleuvoir: 비가 오다.) Il neige. 눈이 온다. (neiger: 눈이 오다.) Il vente. 바람이 분다. (venter: 바람이 불다.) Il tonne. 천둥이 친다. (tonner: 천둥 치다.) 위의 예문들처럼 날씨를 나타내는 동사는 비인칭 주어와 함께 3인칭 단수형으로 나타난다. faire 동사를 사용하는 경

모임하기 좋은 서래마을/고속터미널 고급 중식당 '차이797 블랙(chai797 black)' [내부링크]

중식 마니아인 엄마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중식당으로 가족외식을 가게되었다. 동네에 자주 가는 중식당이 있는데 이번엔 다른 곳을 가자! 하여 차이797 블랙으로 향했다. Chai797 BLACK 서래마을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78 1층 차이797은 오래 전부터 함지박사거리 쪽에 있어 종종 갔었는데 언제부턴가 안 가게 되어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외관도 바뀌었고 상호명 뒤에 블랙이 붙으면서 프리미엄화된 것 같았다. 고급진 간판 모던한 입구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밤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 30분) 주말: 낮 12시~밤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4시~5시) 1층은 넓은 홀에서 먹을 수 있고 2층은 룸만 따로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따로 룸으로 예약하지 않아서 1층으로 안내받았다. 1층 매장으로 가는 길 인원수만큼 밑반찬이 따로 나오고 차도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워머가 있다. 마스크 보관하는 봉투도 따로 있다. 1층 내부! 넓고 쾌적하다. 조금 일찍

나도 살 수 있는 캠핑용품, 스탠리 핸드드립 커피 드리퍼 [내부링크]

내가 상품리뷰 카테고리를 구태여 만든 이유는 수입이 없는 백수임에도 지출의 욕구를 억누르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다. 지불한 돈으로부터 최대의 가치를 뽑아내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랄까. (그 가치는 바로 블로그 컨텐츠인 셈) 이 돈으로 최대를 뽑아내겠다는 거지근성을 컨텐츠로 승화시킨 나란 백수... 멋진 백수... 친구가 핸드드립용 원두를 선물해준 덕에 커피 드리퍼가 필요해 급히 검색해봤다. 드립커피를 내리기 위해서는 종이 필터를 따로 계속 구매해야하는 것이 은근히 부담이 되었고 마침 필터가 필요없는 휴대용 드리퍼를 발견했다. 바로 유명한 캠핑용품 브랜드인 스탠리에서 나온 캠핑용 커피 드리퍼였다. 구성품은 위와 같이 굉장히 단순하다. 종이 필터의 역할을 하는 길다란 스테인리스 필터를 이렇게 끼운다. 그리고 그것을 드리퍼 본체에 돌려 끼우면 준비 완료! 이렇게 컵에 올려놓으면 요런 느낌~ 스탠리의 저 짙은 초록색... 감성 그 자체일세 무게 저울에 컵을 올려놓고 원두를 넣

오트리 메달리스트? 에어포스? 저렴한 가격의 리복 클럽C 85 빈티지 운동화 [내부링크]

약 1년의 수험생활을 하면서 사계절 내내 나의 신발은 오로지 크록스 하나 뿐이었다. 몇 년을 신었던 스니커즈들의 뒷축은 너덜너덜해졌고, 그나마 최근(이래봤자 이것도 몇 년전...)에 샀던 엄브로 토비를 외출 시 주로 신었다. 이제는 운동화를 살 때가 되었다! 싶어 이것 저것 검색...은 개뿔 이젠 나이 들어서 뭐 찾아보기도 귀찮아졌다. 예전에 리복 운동화를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럽게 신었던 기억이 있어 리복 운동화를 검색했고, 내가 신었던 같은 모델의 다른 색상이 있어 그냥 구매 결정....ㅋㅋㅋㅋㅋㅋ 조금 디자인이 독특하거나 이쁘다 싶은 것들은 가격이 사악했기 때문에 얼른 백수 주제를 파악하고 리복으로 결정했다. 리복 공식 홈페이지에서 235 사이즈를 할인받아 99000원에 구입! 정말 가격 저렴하다. 사이즈는 금방 품절되는 경우가 많은데 재입고 알림 설정해두면 금방 재입고되긴한다. 리복 상자 사진 로고가 상당히 단순하고 개성없... 리복 양말이 서비스로 함께 들어있다. 러닝을 시작

이딸로(italo) 예약하는 법과 프로모션 코드 찾는 법 [내부링크]

다음 달에 가게 될 이탈리아 여행을 위해 기차를 예매했다. 교통편만 예매해도 마음의 짐 절반은 덜게되는데... 예매를 해야하는 사람들을 위한 포스팅 스타트! 이탈리아 내에서 도시간 이동은 크게 두 가지 기차를 이용한다. 트랜 이탈리아와 이딸로. 구간별로 가격비교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전반적으로 트랜 이탈리아가 더 비싸다. 그렇기 때문에 이딸로로 결정! 나의 경우 로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피렌체로 가기 때문에 공항에서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타고 테르미니역까지 간 후 그 곳에서 기차를 타면 된다. 그럼 일단 italo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간 뒤 언어를 영어로 바꾸고 회원가입을 한다. 외국어로 된 공식 사이트와 한국 사이트가 있는데 할인 코드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공식으로 들어가야한다. 공식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buy ticket 탭에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한다. 나는 테르미니역에서 피렌체로 가는 것이니 아래와 같이 기입했다. 출발 날짜를 선택하고 왕복으로 구매할 경우 +A

유럽 이탈리아 유심vs로밍vs포켓 와이파이 비교 [내부링크]

이탈리아 기차 예매를 끝내고 두 번째 부담을 덜어낼 차례다. 바로 핸드폰 데이터... 가까운 곳으로 여행갈 때는 주로 포켓 와이파이 도시락을, 먼 곳은 유심을 주로 이용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몇 년만의 해외 여행을 앞두면서 정보들이 모두 머리에서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이 참에 다시 찾아보고 정리하려한다. 우선 첫 번째는 포켓 와이파이다. 장점 - 세 가지 방안 중에서는 가장 와이파이가 빠르다는 평이 있다. - 같은 데이터 대비 유심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단점 - 들고 다니기 무겁고 매번 충전해야한다. - 불량 사례가 있다. 특히 유럽의 경우 소매치기가 많아 앞으로 매는 가방을 들고가거나 아예 들고 나가지 않는 것이 좋은데 와이파이 단말기는 들고다녀야 하기 때문에 가방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상당히 불편하다. 두 번째는 로밍이다. 1. SKT - 매일 데이터 300MB 사용 후 제한된 속도로 무제한 사용 가능 → 9900원 - baro 요금제 3GB 기준 29000원으로 유심보다 비

여행용 해외결제카드 추천(토스 체크카드vs트래블월렛vs하나비바X) [내부링크]

이탈리아 여행을 위한 기차 예약과 유심 구매까지 끝이 났다. 이젠 여행 중에 사용할 카드를 선택할 차례다. 해외결제카드의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이용되는 세 가지를 비교하려한다. 토스 홈페이지 캡처 토스 체크카드 혜택 - 연회비 없음 -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 모든 해외 결제 무제한 3% 캐시백 마지막 혜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토스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아닐까... 단 토스는 결제 시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따로 내야하고 건 당 0.5달러씩 따로 부과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수료보다 캐시백 금액이 더 큰 경우, 즉 큰 금액을 사용할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하는 사람들은 보통 30유로 이상 결제 시 사용하면 좋다고들 하더라- 혜택과 별개로... 카드 디자인 참 잘 뽑았다. 색깔 너무나 내 취향 트래블월렛 홈페이지 캡처 트래블월렛 혜택 - 연회비 없음 - 모든 외화 결제 시 카드 수수료 0% - 카드 하나로 15개 외화 충전 가능 - 실시간 환율

추천하고픈 충북 단양 미륵대흥사 템플스테이 후기 1탄 [내부링크]

가야지 가야지 백 번을 염불외던 템플스테이를 드디어 가게되었다. 바다도 보이면서 멀지 않은 강원도로 가고싶었지만 이미 풀예약된 상태... 날짜를 미루자니 추워질 것 같고 10월 중으로 다녀오고싶어 선택한 곳은 바로 충청북도 단양의 미륵대흥사였다. 황정산미륵대흥선사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423 게을러터진 나... 교통편 예약에 소홀하다가 KTX가 매진되고나서야 부랴부랴 시외버스를 예매했다. 시외버스터미널 앞 풍경... 단양을 와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었다. 마침 단풍이 들어 절경이었음! 절에 전화를 해놓으면 픽업도 나와주신다. 단양의 초코송이 나무들 미륵대흥사 도착!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넓은 대지에 위치해있다. 템플스테이를 담당하는 팀장님의 안내를 받고 머무를 방에 도착했다. 우리는 2번방을 지정받았다. 모르는 사람들과 방을 같이 쓰지 않아 좋았다. 방 내부!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다. 방 안에 화장실도 붙어있어서 좋았다. (다만 문 열 때마다 냄새가

종교 상관없이 추천하는 단양 미륵대흥사 템플스테이 후기 2탄 [내부링크]

미륵대흥사에서의 템플스테이 둘째 날이 밝았다. 아래는 첫째 날 포스팅! https://blog.naver.com/butterbeer93/222918786614 추천하고픈 충북 단양 미륵대흥사 템플스테이 후기 1탄 가야지 가야지 백 번을 염불외던 템플스테이를 드디어 가게되었다. 바다도 보이면서 멀지 않은 강원도로 가... blog.naver.com 새벽공기가 참 좋다! 잠은 여러번 깼는데 방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한 번 깨고, 새벽예불의 목탁소리가 들려 한 번 더 깼다. 아침공양 다이어트 중이라서 가볍게 담았다. 밥 먹고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스님과의 포행을 가기 전 약 한 시간의 여유가 있어 뜨끈한 방바닥에 누워있었다. 문을 열어놓으니 아름다운 절이 보인다. 왕복 20분 거리의 미륵전으로 포행 스님께서 천천히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면서 걸어가라고 하셨다. 스님의 뒷모습 가는 길에 보였던 단풍이 정말 아름다웠다. 미륵전에 있는 작은 공간으로 들어왔다. 스님께서 15분동안 주변을 자유롭게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시내 테르미니역으로 가는 법 (기차 티켓 사는 법과 가격) [내부링크]

인천에서 출발하여 헬싱키에서 경유하고 로마에 도착! 오전 10시 10분에 비행기가 도착 예정이었고 우리는 테르미니역에서 피렌체로 가는 기차를 12시 50분으로 예약했다. 빠듯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고 짐도 금방 찾아서 여유롭게 갈 수 있었다. 이렇게 짐 찾는 곳에 티켓 판매기가 있다. 바로 이렇게 생긴 것! 하지만 판매기는 공항 내 여러 곳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일단 나가서 구매하기로 했다. 나오다보면 또다른 판매기들이 있는데 줄이 매우 길어서 기차 타는 곳에 있는 것을 이용하기로 했다. 기차 타는 곳을 가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한다. 올라온 뒤 이렇게 기차 표시를 따라 쭉 간다. 도착하면 이렇게 플랫폼이 나타나고 티켓 기계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이 곳에서 샀다. 밑에 영국 국기를 눌러 영어로 설정하고 도착지인 테르미니역 클릭 기차 시간표가 쭉 나온다. 생각보다 배차간격이 길지는 않다. 우리는 한 번에 가는 급행(express) 기차로 선택했다. 가격은 인당 14

핀에어 항공 이코노미 탑승 후기: 기내식, 기내수화물과 위탁수하물 [내부링크]

이제부터 차근차근 올릴 이탈리아 여행 후기! 언제 다 올릴지... 막막하다. 이탈리아를 갈 때 탑승했던 핀에어 항공 탑승 후기부터 시작- 나는 인천에서 헬싱키 경유 후 로마 인으로 갔다. 핀에어 사이트에서 예매 후... 비행 일정이 얼마나 자주 바뀌었는지... 나중엔 그래서 언제 출발하고 도착한다는거야!! 싶더라. 기내수화물 규정 출처: 핀에어 홈페이지 기내수화물과 위탁수하물 규정은 위와 같다. 스카이스캐너에서 본 최저가 티켓은 이코노미 라이트였는데, 수하물이 0개라서 그냥 클래식으로 했다. 이코노미 클래식은 일본 외 국가 입국시 위탁수하물 1개 23kg까지 가능! 비행기 타러 가는 중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이다! 장거리 운행용 비행기는 의자 간격이 제법 괜찮았다. 물도 한 병씩 있다. 수면용 베개와 담요도 준다. 일회용 슬리퍼는 환경 문제로 인해 더이상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화면 아래에 usb를 꽂을 수 있어 충전이 가능하다. 떠나기 전... 두근두근! 여행 메이트 원하는 자

이탈리아 피렌체 젤라또 맛집 'La strega nocciola gelateria artigianale' [내부링크]

이탈리아 여행을 간다고 하면 다들 '가서 꼭 에스프레소랑 젤라또 많이 먹고 와.'라고들 한다. 그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피렌체에 도착한 첫 날, 한 젤라또 가게를 찾아갔다. 이 곳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던 친구가 로마의 3대 젤라또 가게들보다도 훨씬 맛있게 먹었으니 꼭 가서 맛보라고 강력하게 추천했던 곳이다. 보통 한 지역에서 손에 꼽히는 유명한 맛집들은 오히려 무난하게 대중적이고, 그 사이에서 본인만의 개성으로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는 신흥강자들이 나타나기 마련이지 않나! 이 곳이 약간 그런 특성을 지니지 않았을까 기대를 품고 있었다. Via de' Bardi, 51/r, 50125 Firenze FI, 이탈리아 Via de' Bardi, 51/r, 50125 Firenze FI, 이탈리아 피렌체 내에 두 군데가 있는데 나는 다리 근처에 위치한 지점으로 갔다. 다른 한 곳은 두오모 성당 근처에 있다. 가게 외관은 이렇다. 따로 간판이 크게 있지는 않고, 기둥에

티본보다 낫다! 이탈리아 피렌체 발사믹스테이크 맛집 '아쿠아알투(Acqua Al 2)' [내부링크]

제목이 약간 어그로지만... 피렌체에서 맛있게 먹었던 곳을 소개하려한다. 유랑에서 피렌체 맛집을 찾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1순위로 꼽았던 곳이 바로 아쿠아알투(Acqua Al 2)였다. 그만큼 기대치도 높아진 상태였고, 당일 오전이었음에도 바로 예약이 가능해 이탈리아 도착 첫 날 저녁으로 먹으러 갔다. Via della Vigna Vecchia, 40r, 50122 Firenze FI, 이탈리아 Via della Vigna Vecchia, 40r, 50122 Firenze FI, 이탈리아 아, 예약방법은 아쿠아알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방문일, 시간, 인원수, 이름, 번호, 메일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적었던 메일 주소로 예약 메일이 온다! (예전에 정보성 포스팅을 올리면서 예약 홈페이지 링크를 올렸다가 유해문서로 인식된 적이 있어 외부링크 못 올리겠다... 양해해주십셔) 아기자기하게 생긴 입구,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아쿠아알투다. 들어가는 친구의 뒷모습 좁디 좁은 자리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