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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행지] 강릉 사천 | 27개월 아기랑 풀빌라케이 [내부링크]

- 2019년 7월31일 ~ 8월3일 여름휴가 - 7월 마지막날 부터 4일, 여름 휴가를 계획했는데 애가 아프기 시작...

9월 추석 캠핑 |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캠핑장 29개월 아이랑 체험 캠핑 [내부링크]

- 2019년 9월 추석 연휴 2박 3일 - 예전엔 할머니 할아버지가 시골에 사셨는데 요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도시에 많이 사시니까 시골이라는 게 없어져서.. 넓은 자연에서 층간 소음 스트레스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캠핑! 최고! 그래서 이번에는 체험캠핑장으로 찾아봤다. #추석캠핑 #날씨맑음 #기분조음 날씨가 좋으니 아이도 출발할 때부터 기분이 좋다. 대신 차가 막히면 기분이 안 좋아지니 아침 일찍부터 나서야 한다. 캠핑장에서 그냥 놀아도 재미지지만 체험활동이 추가로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게 없지. 아이도 어느 정도 컸으니 충주 #체험캠핑장 #햇살아래캠핑장 이 캠핑장은 햇살에 가까워 햇살 아래인가? 사이트가 산을 따라 있어서 헥.......

당일치기 | 30개월 아이랑 가면 좋은 서울 근교 사람 적은 공룡 박물관, 덕소 자연사박물관 [내부링크]

- 2019년 10월 첫주 - 점심먹고 느즈막히 출발했더니 가는 내내 꿀잠~ 자는거 깨워서 기분이 안 좋았는지 절대 안 웃는다. 입구에 커다란 브라키오 보고 일단 얼음. ( 너 공룡 좋다며 ) 저렇게 클 줄 몰랐대 #덕소자연사박물관 은 실내, 실외, 그리고 놀거리로 꾸며진 별관건물로 구성되어있다. 실내에 공룡들은 소리도내고 움직이기도해서 어린아이들은 깜! 짝! 놀랄지도.. 시종일관 웃지 않는다.ㅋㅋㅋ 무서운데 왜 자꾸 사진찍으라고하냐고 저 뒤에 #파키케팔로사우르스 공룡 보고 이름 척척 말하는게 너무 신기함. - 사진이 너무 없으므로 덕소 자연사박물관에서 사진좀 가져왔다. 체험관에는 편백큐브로 덮혀있는 공룡뼈를 발굴하는게 있는.......

[22개월 아기 식단 ] 쉽고 빠른 반찬 만들기 | 아기 연근, 오징어 뭇국, 아기 만두 [내부링크]

22개월 아기 반찬 연근조림 흙 묻은 연근 처음 봄ㅋㅋㅋㅋ 친정에서도 안 해주시던 반찬이라서. 연근 박박 닦고 가늘게 채 썰어 식초물에 담가놨다가 물 좀 넣고 끓인 다음에 간장하고 올리고당 넣고 조리면 끝 "이게 뭐야아~?" "연근엄써?" 너무 달고 짜게 만들었나? 반응 굳ㅎㅎ 22개월 아기 반찬 오징어 뭇국 오징어를 사 왔을 때 씻고 다져서 얼려놨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려고 했는데 애가 생각보다 오징어의 딱딱한 식감 때문에 잘 안 먹다 보니 안 쓰게 돼서 그냥 국으로 만들어봤다. 물에 다시마, 내장 빼고 볶아놨던 멸치(다시팩), 그냥 크게 잘라 놓은 파, 무 넣고 팔팔 끓인다. 그냥 대충 느낌에 멸치 뼈가 우려졌.......

[22개월] 쉽고 빠른 아기 식단 | 토마토리조또 [내부링크]

22개월 아기 반찬 토마토리조또 토마토 소스를 먼저 만들어야하는데 토마토 껍질 까서 냄비에 다져넣고 사과 반개 갈아넣고 양파 다져넣고 다진마늘 1티스푼 정도 넣고 끓이기 내가 원하는 질감으로 쫄면 불을 끈다. (냉장보관) 이것도 안먹고 상할까바 리조또를 만들었다. 브로콜리(데쳐서 냉동), 파프리카, 다진소고기(냉동) 등등을 볶고 토마토소스를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으면 밥을 넣고 섞기. 그릇에 옮기고 따듯할 때 치즈를 올려주면 새콤달콤고소한 토마토리조또 완성! 22개월 아기 반찬 감자볶음 친구가 같이 놀러갈 때 만들어 온 감자볶음 평생을 알아왔지만 이름 한번 불러주지 않았는데 감자볶음 이후로 '감자는 땀또니&#x27.......

[4월여행지] 남해,전주1 | 24개월 아기랑 아난티남해 [내부링크]

- 2019년 4월 19일~ 2박 - 빠밤! 지안이를 키운지 2년이 되었다. 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셋이 남해로의 여행을 계획했다. 애랑 여행은 거의 숙소가 다니깐 숙소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남편이) 계획할때는 핑크빛이었는데 남해 그곳은 어디인가. 여지껏 안가본 이유가 있었군. 이렇게나 멀수가..... 아침에 출발했는데 해떨어질때 도착했어. 모르겠어 왜이렇게 오래 걸린건지.... 점심도 휴게소에서 먹었어. 휴게소 맛집도 아닌데 그냥. 배고파서. (사진도 왜 저따위로 찍었지? 했는데 역시 남편 솜씨였네) 뭐야 숙소 위치도 별로야! 주변에 밥먹을데도 없어! 우리가 묵는 곳 위치도 이상해! 다 별로야 짜증나! 했는데 지안이가 또 이렇게.......

[7월 여행지] 평창 봉평 | 26개월 아기랑 여행가기 | 흥정계곡 한뚜르 펜션 [내부링크]

- 2019년 7월 6일~ 1박 - 우리차는 크니깐 이제 한차로 이동할 수 있지! 쿄쿄쿄 (차계약했다고 승질낸거 미안) 26개월은 차에서 두시간도 안 자고 버틴다고. 말도 많고 요구사항도 많아서 애 뒤에 두고 난 보조석에 앉는데 자꾸 목 돌아가. 왼쪽목. 목적지는 #흥정계곡 #한뚜르펜션. 새벽 7시 반에 모여서 식자재마트에서 먹을꺼 잔뜩 사가지고 출발~ 날씨 좋으니 차도 적당히 막혀주네. 첫 일정은 이천에서 아침식사 아점식사 #나랏님쌀밥집 달리고 달려 봉평 하나로 마트에서 까묵고 안산거 사규~ 펜션에 왔는데... 오자마자 점심준비. 우리 셋이 왔으면 사먹고 들어왔을텐데 우리 여행팸에는 요리 인재가 많으니 해묵 지안이 밥 짓고, 김치전.......

8월 광복절 특집 캠핑 | 28개월 캠퍼의 우중 캠핑 (영월 달과별캠핑장) [내부링크]

2019년 8월 15일 ~ 17일 왜이렇게 안낫니 했더니 폐렴에 걸렸단다. 무지해서 미안하다. 어찌됐건 다 나았으니 여행이다. 이번에는 캠핑으로 준비해봤어. 저번 여행 넘 더웠는데 괜찮을라나......... 했더니 왠걸.... 아주 구냥 우중충 하늘이 욕을 하는구나. 어찌됐건 우리는 배가 고프니 낭만이 머무는 양평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어볼까? 내밥 왜 안오니 내밥. 나 돈까스 시켰는데 안오니. 배고픈데 왜 안주니. 오! 돈까슈 오 냐미야미 쏙 넘! 마! 싯! #휴게소맛집 #양평휴게소 #양평휴게소는돈까스 #그럴싸한휴게소메뉴 #양평휴게소키즈메뉴 후~~ #달과별캠핑장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했는데 ㅠㅠ 같이 간 삼촌이 우.......

당일치기 | 27개월 아이랑 워터파크 아일랜드캐슬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파헤치기 [내부링크]

2019년 8월 마지막 날. 의정부의 워터파크가 개장했다. #아일랜드캐슬 #27개월워터파크 #의정부놀꺼리 대충 계속 이 정도 표정ㅋㅋㅋ 너무 좋아함. 슬라이드 하나가 어른이 데리고 탈 수 있길래 줄 섰다. 뭔가 엄청 뿌듯한 표정으로 내려오는군. 아빠도 아이도 넘 재미있대. 또 타고 싶어 했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 돼서 패스-- 대신에 낮은 미끄럼틀이나, 물대포, 위에서 쏟아지는 물폭포?등 어린아이들도 즐길 거리가 많아서 아주 큰 워터파크보다 나은듯했다. 수영 가능할 정도로 얕은 수심에 엄빠도 즐길 수 있는 유수풀이 있어서 참 알차게 재미있게 놀았다. 안에 식당에 사람도 너무 많고 비싸서 간단하게 요기만 하고 나와서 정식으로 사.......

20개월 식단 - 워킹맘의 쉽고 빠른 아기식단 [내부링크]

20개월 아기 반찬 소불고기(with 치즈) 친정에 갔다가 얻어 온 소불고기에 치즈치즈 노래를 부르길래 치즈 썰어 넣어줬다. 20개월 아기 반찬 동태콩나물국 콩나물 삶은 물에 멸치, 다시마, 냉동큐브동태 넣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삶아 뒀던 콩나물 다져서 넣고 푹 끓여준다. 멸치랑 다시마 건져내고 (난 다시팩에 넣어서 끓여서 건져내기가 쉽다.) 천일염으로 간하기 콩나물밥을 하기위해 콩나물을 데쳐놨기때문에 그 물하고 데친 콩나물을 썼다. 생선은 부드럽게 구어줘야 잘먹는데 항상 바싹하게 구어져서;; 국으로 해 먹이는 편이다. 넘나 잘먹음! 20개월 아기 반찬 해물전(아가얌얌) 전자렌지에 돌려 잘라줬는데 잘 안먹길래 마약같은 케챱.......

[12월 여행지] 제주도 / 20개월 아이랑 3박 4일 [내부링크]

9월 - 못 가고 10월 - 코타키나발루 11월 - 괌 12월은 어디? 바로바로 제! 주! 도! 2016년 지안이가 뱃속에 있을 때 시댁 식구들과 함께 한 제주도 여행 후 남편은 제주도 물가에 깜! 짝! 놀라며 다시는 제주도에 가지 않으리 다짐했으나 여행을 함께 다니는 최애들께서 제주도 얘기를 꺼내니 망설임도 없이 다시 한번 가 보기로 했다. 제주도는 4번째인데 12월에만 3번째 방문이다. 누가 제주도 남쪽이라고 따뜻하다 했던가. 12월의 제주도는 바람 너무 많이 불고 춥고 바람 불고 음식 비싸고 바람 불고 눈도 펑펑 오고 바람 불고 차 렌트 안 하면 다니기 불편하고 바람 불고 그래봤자 우리나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제주도를 다시 찾게 되는 이.......

괌 19개월 아기랑 | 니코 호텔 괌 [내부링크]

아기랑 여행을 다니다 보면 아무래도 숙소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숙소 검색에 시간을 많이 들이게 된다. 16년도 괌 여행 때는 조카들과 부모님을 생각해서 pic 괌 골드 카드로 예약했었는데 이번에는 우리 가족끼리만 가는 거라서 다른 리조트로 알아봤다. 1. 유아 수영장이 있는 곳 2. 조식이 괜찮은 곳 3. 벌레가 없었으면 좋겠다. 4. 침대가 컸으면 좋겠다. 남편이 검색해보고 닛코로 결정!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많고, 벌레가 적다고 한다. 유아풀도 있고 앞에 전용 비치에서 스노클링 하면 물고기가 엄청 많다고. 오션 프런트 프리미어룸 한 침대에서 자려고 침대 큰 방으로 했다. 위치도 높은 곳이라고 한다. 수평선이 보이는 뷰가 아.......

괌 - 19개월 아기랑 | 괌맛집 아기 메뉴 키즈 메뉴 [내부링크]

코타키나발루 때는 바리바리 싸갔지만 괌에 갈 때는 안되는 게 많아서 물이랑 후리카케만 싸갔다. 괌 식당에서 애한테 뭘 먹였는지 작성해보겠다. (우리는 애가 먹는다고 하면 일단 주고 보는 스타일) (매운 것도 먹고 싶다고 하면 일단 맵다고 알려주고 그래도 달라고 하면 그래 먹어봐라 하는 스타일) 현지 맛 집 1. #반타이 19개월 지안이는 팟타이 똠얌꿍, 치킨 사태이, 팟타이, 게살볶음밥, 콜라, 물 (약 6만원) 오후 6시쯤 도착했는데 실내에서 먹으려면 20분 정도 대기하라고 한다. 그냥 대기했다. 주문하고 한참 기다리니 음식이 하나씩 나왔다. 게살볶음밥을 먹이려고 시켰는데 다음에 나온 팟타이 한번 먹더니 팟타이만 계속 달래. 이.......

21개월 아기식단 | 워킹맘의 쉽고 빠른 아기 반찬 [내부링크]

21개월 아기 반찬 닭고기완자(동그랑땡) 닭고기도 딱딱한지 잘 안먹어서 다져서 동그랑땡을 만들까 하다가 완자를 만들어줬다. 너무 기름진것을 많이 먹는것 같아서..... 닭고기, 양파, 당근, 파, 밀가루 등등을 넣고 치대치대치대다가 동그랗게 빚어 끓는물에 퐁당 끓여뒀다가 줬는데 안먹어서 케챱까지 챱챱 쳐줬는데 안먹네 어쩔수 없이 계란옷 입혀 부쳐줬더니 맛있다고 잘 먹는다. 으휴 21개월 아기 반찬 콩자반 검은콩을 거의 4시간 불렸나. 불려둔 물까지 고대로 냄비에 올려 삶고 일반 콩자반 만들때보다 푸욱--삶는것이 포인트 20분 넘게 삶은듯. 아기간장, 올리고당을 1:1 비율로다가 넣고 여리여리한 불에 졸였다. (간은 약하게 해야.......

[23개월] 700일 어린이집 에이스 [내부링크]

- 2019년 3월 넷째주 - 미끄럼틀은 혼자 잘 타는데 내려오질 않는다. 위에가 전망이 좋은가벼. 이제는 그네도 잘 탄다. 놀이터에 한번 나가면 집에 갈 생각을 안해서 좋아하는 오토바이로 유인한다. 오토바이보러갈래? 하면 좋다고 따라 나서니. 만1세반이 되니 어린이집에서 하는 활동이 많아졌다. 딸기밭 체험도 가고 요리 실습도 했다. 집에 장난감이나 교재, 교구가 많이 없는편이라서 너무 만족스럽다. 아띠랑 코코 교재교구도 보내주셨다. 나무기둥에 뚫린 구멍에 나뭇가지를 꼽는게 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한번 해봤다고 제법 잘한다. 선생님께서 지안이가 어린이집 에이스라며 체육활동도, 체험활동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잘 참여한다고.......

[2월 여행지] 대부도 | 22개월 아이랑 대부도 펜션 8그램 [내부링크]

#월간여행기 같이 놀러다니는 여행동지들이 있는데 두명은 1월생 두명은 2월생 그렇다. 마지막 한명은 7월생인듯. 1월은 집에서 파티했고 2월 생파는 펜션에서 하기로했다. (그냥 우리는 놀러갈 구실이 필요했을 뿐) 12월에 넘 먼곳으로 3박이나 다녀와서 이번에는 가까운곳에 짧게 1박만 하기로했다. 장소는 대부도. 주메뉴는 조.개.구.이. 원래 우리는 가성비를 매우 따지는데 (싼거조아) 이번만큼은 쌈짓돈들좀 꺼내라고.... '저번에 다 꺼내 썼거든' 근데 집에서 소일꺼리로 번 돈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이것도 하는내내 힘들다 다시는 하네마네 해놓고 막상 통장에 돈 들어오니 넘 조음 또 하고싶다. 나 시간많아. 손도.......

코타키나발루 - 18개월아기랑 / 수트라하버 마젤란 클럽룸 후기 [내부링크]

#대가족여행 준비하면서 일 순위로 고민되는 건 아무래도 숙소 아빠네 성인 2 오빠네 성인2 아이3 우리 성인2 아이1 어디서 묵어도 문제가 없는데 오빠네는 여행 갈 때마다 5명 숙박 가능한 숙소로 알아봐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약이 많다. 그래서 검색을 엄청 많이 해봤는데 가격 대비 수트라하버 마젤란 클럽룸으로 당첨! 수트라하버 마젤란 클럽룸은 체크인카운터가 따로 있다. 우리는 투어 후 드랍 해줘서 찾아갔지만 그랩에는 따로 안 나온다고 한다. 예약할 때 성인 6명으로 방 3개를 예약해가지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주문할 것이 많은데 이런 세상에 한국인 직원이 없다! 영어로 물어보고 요청하느라 환장할 뻔. 나중에 안 사실이지.......

코타키나발루 - 18개월 아기랑 / 맛 집, 먹거리, 아이는 뭘 먹지, 아기메뉴 키즈메뉴 [내부링크]

해외로 여행 가게 되면 분유 먹는 아이는 분유만 챙기면 되고, 8개월 때 교토 여행 때는 분유랑 이유식을 함께 챙겨야 했는데 18개월이면 유아 반찬을 먹는 시기인데 뭘 싸가야 하나.... 어른 반찬은 짤 거 같고 파는 것은 안 좋을 거 같으니.. 하아..... 아기 깍두기랑, 반찬 몇 가지를 싸갈까 하다가 짐이 너무 많아질 거 같고 일단 쨔니는 아무거나 다 잘 먹으니 몇 개만 챙겨가자.준비물 1. 햇반컵반 - 미역국밥 안에 있는 거 다 뜯어 넣고 뜨거운 물 부어 먹이면 끝! 아기 먹이는 거라 물을 넉넉히 부으니 좀 싱거워지기는 하지만 내가 먹어도 맛있는 미역국밥 정말 잘 먹어서 그냥 저거 하나를 다 먹는다. 투어에 식사가 포함되어있는 경우.......

코타키나발루 - 18개월아기랑 / 악어농장, 반딧불이투어 (하말투어 아기랑 같이간 후기) [내부링크]

하말 반딧불이 투어 일정 픽업 > 악어농장 > 식당 > 해변썬셋 > 반딧불이투어 > 드랍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하면 일순위로 많이 검색되는 하이말레이시아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때는 지안이를 생각해서 딱 두가지 투어만 하기로했다. 그 첫번째로 악어농장과 반딧불이를 한번에 볼 수 있는데 악어농장+반딧불이투어!!!반딧불이 투어야 배에서 보는거라 그렇다 치지만 악어농장은 어떻게 관람하는거지? 아기때문에 유모차를 가져가도되나? 직접 물어봤다. 유모차 OK. 지안이도 유모차에 잘 앉아있어줘서 편안하게 돌아보고 나왔다. 모기가 정말로 많아서 많이 물렀다. 나는 심지어 모기같지도 않은 벌레에게 물리고있는것을 나도 모.......

코타키나발루 - 18개월 아기랑 대가족여행 / 세팡가르섬 투어 (하말투어) [내부링크]

코타키나발루에서 첫째 날 투어로 악어농장+반딧불이 투어를 하고 두 번째 날 #세팡가르섬 투어를 했다. #악어농장+반딧불이 투어와 마찬가지로 하이말레이시아를 이용했다. 포함사항으로는 픽업 > 배 > 섬입장료 > 물놀이 (스노클링 장비) > 점심 (현지식 뷔페) > 돌아오는 배 > 드랍 우리는 이날 숙소가 바뀌어서 픽업과 드롭 장소가 달라지기 때문에 나오기 전에 짐을 다 싸가지고 나왔고 하말투어에서 짐 보관을 해주셨다. 여기는 유모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모래라서) 유모차도 같이 맡겼다. 어제 투어 때와는 달리 작은 봉고차가 와가지고 짐을 겨우 실었다. 2년 전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했을 때 만따나니섬을 갔었는데 차.......

[그린스토어] 베이비 드롭 프로바이오틱스 아기유산균 비타민D [내부링크]

시어머니께서 추천해주신 가루 유산균(비*비*)을 시작으로 100일부터 지금까지 매일 유산균을 먹고 있는 우리 아들 돌 때까지는 매일 분유를 먹었기 때문에 가루 유산균으로도 괜찮았는데 변비가 생기면서 가루 유산균 말고 액상 유산균으로 갈아타게 되었다. 그린스토어 베이비 드롭 프로바이오틱스는 - 유당 무첨가로 불편한 장을 편안하게 만들어줌. - 20여 년간 우수한 유산균주를 연구한 덴마크 바이오케어社 유산균 - 튼튼한 뼈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D 함유 - 하루 5방울로 공갈젖꼭지나 젖병에, 이유식에 쏙!#락토프리 #키즈유산균 #베이비산균 #유아유산균 #그린스토어유산균아직 말을 할 줄 모르는 아기들은 배가 아파도 표현할 수가 없.......

괌 19개월 아기랑 해외여행 - 준비물 [내부링크]

세 번째 지안이랑 해외여행이다. 아기랑 가다 보니 개월에 따라 챙겨야 할 짐이 다르더라. 오늘은 19개월 휴양지 여행에 맞춘 짐 싸기를 기록해보도록 하겠다. 의류 멋 내기 여름 옷 5벌, 얇은 긴팔 내복 4벌, 벙거지 모자, 캡 모자(현지 구매), 여름 양말 5켤레, 샌들, 긴팔가디건1, 긴 바지 1, 기저귀 30장쯤, 단체 티 물놀이 용품 래시가드, 워터 레깅스, 수영모자(목을 덮거나 가려줄 수 있는 거), 모래놀이, 방수 기저귀 5장, 타월 가운 보행기 튜브 1개, 구명조끼, 목욕용품, 화장품 워시, 로션, 크림, 선크림, 수딩젤 상비약 리도맥스, 해열제(이부프로펜 계열, 타이레놀 계열 두 가지로 준비),덜어먹일 수 있는 약통 3, 모기 패치, 체온.......

코타키나발루 - 18개월 아기랑 대가족여행 / 일정표, 일정, 가격, 택시비 [내부링크]

나의 첫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2년 전 지안이가 생겼는지도 모르고 급하게 떠났던 게 처음이었다. 남편이 갑자기 코타키나발루행 비행기표를 끊었다며 월 말에 휴가 쓰라고.... 그때도 별 준비 없이 유심칩 사는 법만 캡처해서 바로 여행길에 올랐다지. 다녀와서 보니 우리 지안이가 뱃속에 있었고 난 그것도 모르고 보트 타고 스노클링 엄청하고 ㅋㅋㅋ 술 마시고 ㅋㅋㅋ 그런데도 잘 붙어있어줘서 지안이 태명이 코타였다. 그 콩만 한 게 나와서 가족 구성원의 일원으로 한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참 신기한 일이다. 어찌 됐던 5박 6일간의 코타키나발루 대가족 여행의 일정표를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이 일정표에는 일정, 항공비, 숙박비, 식비, .......

19개월 식단 - 워킹맘의 쉬운 아기 반찬 만들기 (혹은 사 먹이기) [내부링크]

19개월 아기 반찬 새우 동그랑땡 냉동새우 녹혀서 내장 뺀 것, 야채(양파, 당근, 호박, 등등 냉장고에 있는 것) 다 다져서 섞고, 밀가루 적당히 넣고 동그랑땡 빚어 계란 물 입혀 부쳐낸다. 재료들을 다 섞어 한 끼 분량으로 랩에 사탕처럼 말아 얼린 뒤 먹기 전에 꺼내 칼로 잘라 계란 물 입혀서 부쳐줬다. 간은 따로 안 했다. 넘나 잘 먹는다. 부치지 않고 닭고기 완자처럼 물에 삶아봤는데 다 풀어져서 ㅋㅋㅋ 실패 그렇지만 덮밥처럼 줬더니 그것도 잘 먹는다. 19개월 아기 반찬 치킨 새우 동그랑땡 (아가얌얌) 19개월 아기 반찬 비트 고구마 조림 (아가얌얌) 19개월 아기 반찬 브로콜리 샐러드 삶은 메추리알, 사과 반은 다지고 반은 썰어 준.......

[2개월] 82일 마이크라라이트 유모차 첫 탑승! [내부링크]

- 2017년 7월 9일 일요일 - 에어컨 설치해서 바깥에 나왔다. 애초에 이사할 때, 지안이 나오기 전에 설치해도 된다고 했으면 좀 좋아? 집주인의 마음이란 알 수가 없다. 설치비에 철거비까지 배로 들고, 한창때 사가지고 50만원이나 더 비싸졌다... 후........쨌던 그래서 첨으로 유모차에도 태워봤다. 움직일때는 안보이니까 모르겠고 앉아있을때는 약간 불편해하는거 같은데 잘잔다. 정말 울 아기 성격이 좋은가부다.

[5월여행지]연천 나린 오토 캠핑장 / 13개월아이랑 3박4일 캠핑여행 [내부링크]

- 2018년 5월19일~ 22일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징검다리연휴! 5월은 이미 여행을 다녀왔지만 가정의달 특집으로 캠핑여행을 준비했다. 지안이와 함께 본격적인 캠핑은 처음이라 짐이 장난이아니짐 #13개월캠핑 #2박3일짐싸기 이유식9끼 우유3개 세척도구 목욕용품 반팔내복2벌 얇은긴팔내복1벌 긴팔내복2벌 멋쟁이외출복2벌 모자2개 두꺼운점퍼 장난감등 거기에 엄빠옷까지 여기까지가 캐리어 식당에 갈 수 있으니 범보의자 유모차 캠핑용품까지 실고나니ㅋㅋㅋ 우리 세식구 앉을자리 겨우 마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를 펼 수가 없어 뒷자리에 책상다리하고 앉아서 출발 텐트 있는데 뭐한다고 또 샀냐. 투덜대고 짜증냈지만 치고 나니 이쁘미.......

[8월 여행지] 춘천 미술관 옆 동물원 / 15개월 아이랑 2박 3일 [내부링크]

제목이 월간 여행기인데 6월, 7월 여행을 못 갔다.. 두 달이나 ㅠㅠ 8월은 그냥 넘길 수 없다! 남들 다 가는 휴가 기간에 우리도 가보자. 키워드는 #서울근교 #수영장펜션 #가족펜션 #단체펜션 여러 군데 봤는데 눈치 보다가 방 다 나가고ㅋㅋ 일찍부터 서둘렀는데도 괜찮고 적당한 데는 이미 예약 끝 겨우 예약한 곳이 춘천 미술관 옆 동물원 작은 방부터 복층까지 방도 많고 인원 수용도 많이 돼서 바로 결제했다. 우리는 밤에 지안이 재우고 놀아야 하기 때문에 항상 방이 따로 있는 펜션, 방 앞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울 수 있는 펜션으로 예약해야 한다. 친구들이 다들 동의하고 알아봐 줘서 정말 어찌나 고마운지.. ㅠㅠ 성인 7에 아이 하나.......

워킹맘의 아기 반찬, 어른 반찬 한번에 만들기 - 애호박볶음, 어묵탕 [내부링크]

요즘 주방에 가스레인지 켜면 찜통이라 요리 안 했는데 애정하는 아가얌얌에 주문 넣는 걸 까먹어서 어쩔 수없이 엄마가 요리사!!! 냉장고 보니 반찬도 없고 짜니빠에게 미안하니까 남편이 좋아하는 어묵탕과 애호박볶음을 해보기로 했다. 어묵탕 재료 어묵 육수 - 무, 멸치, 다시마 애호박볶음 재료 애호박, 당근, 양파, 들기름, 참깨 재료가 너무 간소해서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왜 나는 8시에 밥을 먹고 있는가.. 일단 육수를 내줬다. 재료 똑같고 아기 거는 무 작게 쫑쫑 썰고, 손수 만든 아이용 멸치도 넣고 다시마도 두 장 넣고 으른꺼는 대강 잘라서 넣고 뚜껑 덮어 푹 익히기육수 끓이면서 애호박 볶음 재료 준비 애꺼는 째까나게 썰고.......

워킹맘의 아기 반찬, 어른 반찬 한 번에 만들기 - 찜닭, 닭감자조림 [내부링크]

쨔니빠가 찜닭이 먹고 싶다며 "아 자긴 못하겠지?" 못하겠지? 못... 하겠지? 그깟 꺼 내가 해보지 머 닭 한 마리 사서 잘 안 먹는 가슴살은 지안이 주자 우리 인간적으로 어른 찜닭 재료 닭 1kg에서 가슴살 빼고, 당근, 감자, 양파, 납작 당면 간장, 설탕, 맛술, 후추, 다진 마늘, 생강, 참기름, 대파 아이 닭감자조림 재료 한 마리의 닭에서 나오는 퍽 퍽 살 부분, 당근, 감자, 양파 아기 순한 간장납작 당면은 한참 익혀야 하니까 물에 담가 불려주고닭을 깨끗이 목욕시키는데 가슴살, 퍽퍽 살, 살덩어리 부분은 아기용으로 쓸 거니까 껍질로 벗겨버리기 닭을 씻을 때 일회용 장갑을 끼는 이유는 닭 씻기다가 애 얼굴을 만져야 하거나, 갑자기.......

코타키나발루 - 아고다에서 수트라하버 마젤란 실수로 싸게 예약 [내부링크]

이번 친정 식구들과 여행은 #대가족여행 #코타키나발루 #부모님과여행 #아기랑여행 #성인6아동3유아1 의 컨셉을 가지고 계획에 들어갔다. 60대 부모님부터 18개월 아기까지 두루 만족 할 만한 계획을 세우려니 머리가 지끈지끈 숙소 결정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1. 수트라하버 마젤란 클럽룸 예약하기 2년 전에 수트라하버 퍼시빅으로 갔을 때 그냥 - 방에서 보는 석양도 아름다웠고 - 수영장도 여러개있어서 조카들도 좋아할 것 같아 수트라하버로 정했다. 대충 디럭스룸 오션뷰로 하려다가 - 오빠네 가족은 애가 셋이기 때문에 엑스트라배드를 방마다 추가하거나 이불을 싸가거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돈 쫌 더 내고 그냥 클럽룸 가자 해서 결.......

코타키나발루 - 아고다 변경/취소불가 예약 날짜 바꾸기 [내부링크]

밤비행기일 때 제일 선호하는 계획은 첫날 싼방, 담날부터 좋은 리조트, 마지막날 체크인 후 투어하고 뱅기타는 건데 리조트 예약하고 보니 18개월 지안이 생각을 안했다. 마지막날 투어로 돌아다니면 힘들지않을까? 검색해보니 #마젤란꿀팁 이라며 체크아웃 후 수영장이용하라는게 있고 #레이트체크아웃이 있는데 레이트체크아웃도 6시가 지나면 1박 비용 내야하고..... 해서 처음 2박은 자는 목적의 숙소 3박은 수트라하버 마지막날 리조트에 있다가 밤 10시쯤 체크아웃 하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그런데 아고다에서 예약변경/취소 불가 상품을 예약했던터라 날짜 변경이 가능한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1. 아고다에서 수정 해보기 아고.......

코타키나발루 - 18개월 아기랑 대가족여행 / 첫날 2박 숙소 - 이마고몰 loft E 후기 (에어비앤비) [내부링크]

대가족 여행은 숙소부터가 난관! 리조트로 가려니 투어가 있는 날은 수영장도 이용 못하는데 숙박비가 넘 아까운 거~~~ 고르고 고르다 보니 이전에 찜 해놨던 건 다 나가버리고..... (몇만 원 아낄라다가 몇십만 원 올라감) 그래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에어비앤비를 이용해봤다. 1. 침실 3, 화장실 2 2. 요를 포함해 어른 6 아이 4 잠자리가 되는 곳 3. 깔끔한가? 4. 이왕이면 수영장이 있었으면 좋겠고 중심가와 가까울 것, 딱 정하고 검색하니 세상에 우리가 예약한 리조트보다 훨씬 저렴한 숙소가 촤라락~~! 그중 저 조건에 적합한 숙소를 픽해 예약 ㄱㄱ이마고몰 로프트 E 10명이서 2박에 27만원대 한 달 반 전에 예약해 놓고 룰루랄라~~~여.......

[1개월] 49일 벌써 통잠 [내부링크]

- 2017년 6월 6일 - 저녁 여섯시반에 먹고, 열한시반에 먹고 다섯시간동안 안 깨고 잔다. 네시반에 일어나서 먹고.. 최고다! 이것이 통잠인가?

[2개월] 62일 [내부링크]

- 2017년 6월 19일 - 집 근처 산부인과에 같이있는 소아과에서 예방접종하고 왔다. 주사도 세방이나 맞았는데 으앙~~!! 하고 만다. 이쁜 내새끼 로타텍도 어찌나 잘 먹던지, 간호사가 애가 배고픈거 같다고 수유하고 가란다. 밥 먹은지 한시간 됐는데...... 찡찡 대폭발이지만, 열도 안나고 다행이다. 오늘길에 카페라떼 사다 먹었다. 시럽을 안 넣었는데도 넘 꿀맛이다.

[2개월] 63일 엎드려자기 [내부링크]

- 2017년 6월 20일 화요일- 엎드려 재우기 시작했다. 불안불안한데 얼굴 돌려가며 잘 잔다. 깨우기 전엔 깨지도 않고.. 안 좋은 점이라면, 쉬야를 안한다. 넘 깨끗한 기저귀

[2개월] 65일 사랑해요! 타이니모빌 [내부링크]

- 2017년 6월 22일 목요일 - 타이니 모빌 넘 좋아한다. 아주 잘보고 웃기도 잘한다. 160으로 분유량을 늘렸는데 그냥 두명 다 먹을꺼 같아서 졸거나 하면 빼주고 있다. 배불리 먹어서 그런가.. 잘잔다. 새벽 2시부터 좀 찡찡거려서 토닥토닥 해주다가 3시쯤 왜 그런가 봤더니 기저귀 오줌 난리남ㅋㅋㅋㅋ 낮에 엎드려 재울 때 쉬야를 안해서 밤에 많이 하나보다. 넘 많이해서 겉으로 샜다. 7시간 풀잠자는 울 애기 엉덩이 발진 생김 안되지! 불켜고 아는채 했더니 밥달라고 찡찡 분유 주니까 처음에는 잘 빨더니 나중엔 자면서 먹고있다. 많이 컸네 7시간이면 벌떡 깰 만도한데.. 트림 시키니까 쿠엑!!!하면서 토를 발사한 듯 하다. 내 어깨, 침.......

[2개월] 68일 응아 폭탄! 순둥이 울아가 [내부링크]

- 2017년 6월 25일 일요일 - 분유 160을 줘도 140줄 때랑 비슷하다ㅋㅋㅋ 엄청 잘먹는구나. 조리원 친구는 120도 겨우 먹는다는데.. 그애 엄마는 넘 안 먹어서 걱정이래.... 날이 더워서 큰일이다. 에어컨을 켰더니 엄마가 감기 걸린거같다. 어제 응아 쌋는데 오늘 또 쌌네 심지어 나 설거지 할 때 싸서..... 찡찡거리는거 '설거지 다하고 놀자~~' 하고 외면했는데 끝나고 가봤더니 새가지고ㅋㅋㅋㅋㅋ 새 옷 입었는데 허벅지까지 삐져나와있다. 새하얀 옷이었는데 빨아도 누리끼리하다ㅋㅋㅋㅋㅋ 얼마나 찝찝했을까? 불러도 불러도 엄마가 못 본 척 하고ㅋㅋㅋㅋㅋ 미안하다. 물티슈로는 도저히 해결불가. 엉어이 물로 씻기고 옷 갈아 입혀 줬더.......

[2개월] 75일 베이비엔젤스 아기수영장 [내부링크]

- 2017년 7월 2일 일요일 - #상동 #아기수영장 #베이비엔젤스 다녀왔다. 남편 친구네 조카가 어릴 때 수영장 끊어서 다녔다는 말 듣고 아직 어린애를 데리고 유난이다 했는데.... 내가 그러고 있다. #스윔마마 #목튜브 까지 사서 친정 욕조에 물 받고 했을때 물을 뜨겁게 해서 그런가 애가 자지러지게 운 적이 있어 긴장하고 들어갔더니 생각보다 너무 잘논다. 애초에 여기와서 놀어보고 할 껄 그랬다. 홈플러스에서 장도 봐 올 생각이었는데 사람 너무 많다. 안그래도 긴장해서 지치고 힘든데... 상동 홈플러스 두번 다시 가지 말아야겠군. 집에와서 지안이 맘마 먹이고 이조반점에서 시켜먹었다. 넘맛있.... 쨔니한테는 다이나믹한 경험이었던.......

[2개월] 76일 터미타임은 힘들어 [내부링크]

- 2017년 7월 3일 월요일 - 어제 마지막 맘마가 넘 이른 시간이어서 11시까지 기다렸는데 안 일어나길래 걍 잤다. 1시에 깨서 보니 잘 자길래 나도 다시 잠들었다. 세시에도 네시에도 안 일어나서 넘 오래자는거 아닌가 또 검색ㅋㅋㅋㅋ 다른 엄마들은 통잠잔다고 좋아한다. 결국 6시 다되서 깼다ㅎㅎ 몇시간을 잔거야 아들~~~ 어제 많이 피곤했나바. 이쁘다. 낮잠 엎드려 재워넣고 아침먹는데 깼다 반찬이 김이었기때문에 다 먹고 가보려고 우는걸 무시했다가 대박 집이 떠나가라 울어서 안고 달래줬는데 많이 화났는지 삼십분을 그렇게 운다. 분하고 억울했나보다. 엄마가 미안해 김은 눅눅해지면 맛 없잖아.... 잠들어서 뉘이면 또 떠나가라ㅋ.......

[2개월] 80일 혹시 원더윅스? [내부링크]

- 2017년 7월 7일 금요일 - 어제 옆집 공사때미 어제 너무 시끄러웠어서 그런가 스트레스 받고 밤잠을 못자길래 오늘도 공사할 것 같아서 외갓집에 왔다. 점심쯤에 잠투정이 엄청나서 나도 놀라고 엄마도 놀라고 왜그랬는지는 모르겠다. 이것이 혹시 원더윅스???? 원래 3, 6, 9개월째 많이 운대~ 너도 크느냐고 힘든가보구나? 난 키우느냐고 힘든데

[0개월] 18일 태열 [내부링크]

- 2017년 5월 6일 - 분유도 많이먹고 기저귀도 다 갈아줬는데 잠을 못자고 칭얼댄다. 불을 켜 놓으니 혼자 잘자네... 어두워서 무섭고 불안했나보다 어제는 불끄고 수유등만 켜도 잘자길래 괜찮은가보다 했는데 완전히 잠들었을 때 불을 껐어야되는건가? 잘 모르겠다. 태열이 조금씩 보이는 듯 하더니 점점 심해진다. 엄마 마음도 울긋불긋하다. 아프진 않겠지? 얼굴만 보면 눈물난다.

[0개월] 19일 울긋불긋 [내부링크]

- 2017년 5월 7일 - 젖꼭지를 안문다. 이상하게 생겨가지고는 엄한데 빨고있고..... 후..... 엄마가 부족해서 미안하다. 얼굴도 울긋불긋 태열도 엄청 올라오고 엉망진창이다. 너무 우울하다.

[0개월] 20일 태열 죄고조 [내부링크]

- 2017년 5월 8일 - 태열 최고조. 내 아이만 이런가 싶고. 내가 뭘 잘못했나. 간지럽진 않을까? 아프진 않을까? 얼굴만 보면 멍때리다 눈물 줄줄

[0개월] 23일 베베가닉 수딩젤 [내부링크]

- 2017년 5월 11일 - 목욕 시키는데 미끄러질것 같았는지 목욕통을 꼭 잡는다. 힘이 엄청 좋다. 통을 안놓고 있어서 물 쏟아질뻔했다. 엊그제는 다리 안굽히고 서있더니... 넌 신생아인데 엄마가 미숙하다보니 믿지못하고 빠르게 성장하기로 했나보구나. 앱솔루트명작 먹을때는 트림 못하고 그냥 눕혀놔서 토하고 딸꾹질하고 했는데 임페리얼로 바꾸고 트림도 잘하고 토하는것도 줄었다. ...엄마의 트림스킬이 업글된 것일수도 있겠다. 토끼똥을 쌌다. 그것도 마사지해서 겨우... 이건 백퍼 변비다. 힘주는거 보고있는데 지안이 똥꼬 찢어질까바 내 맴도 찢어진다.... 그렇지만 그 다섯덩어리라도 빼내서 그런지 분유량을 늘려서 그런지 엄청 잘.......

[0개월] 25일 모유와 분유 사이 [내부링크]

- 2017년 5월 13일 - 모유를 끊어야될까보다. 모유 분유 혼합하니까 양이랑 시간 맞추기가 힘들다. 찔끔찔끔 먹이게 되니까 잠을 안잔다 저녁부터는 모유는 포기하고 분유로만 맞췄다 새벽에 얼마나 잘지 두고봐야겠다 몸이 C자형태로 휘어보인다 다리가 삐딱하다 자꾸 왼쪽으로만 누으려고하고... 걱정이다 억지로 오른쪽으로 뉘여봤다 칭얼댄다 배고플때 너무 목청껏 울어서 목이 쉬었다 성질은 누굴 닮았는지......

[0개월] 28일 BCG예방접종 [내부링크]

- 2017년 5월 16일 - 금천보건소로 BCG 맞으러 다녀왔다 호준이 만났다. 지안이는 그냥 배냇저고리 입고 속싸개 하고 다녀왔는데 호준이는 넘 귀여운 우주복을 입고있다. 지안이도 이쁜 내복 있는데 그거 입힐껄 그랬지? 낮에는 너무 잘 자더니 밤에 좀 보챈다. 열이 나나 계속 체크했는데 다행히 열은 없다. 밤잠잘 때는 옆에서 토닥여주지 않으면 바꾸 깨서 유축하다 말고 들어가서 잤다. 엄마는 티비보고 싶다고 이녀석아!

[0개월] 29일 스!트!레!스! [내부링크]

- 2017년 5월 17일 - 새벽에 기저귀 갈 때마다 딱딱한 응아가 한 덩어리씩 묻어있다. 결국 황금응아를 보긴 했지만, 변비가 안 없어진 것 같다. 모유수유를 해야하나.... 억지로 물렸더니 수유쿠션에 뉘이기만 해도 밀구 운다. 지안이도 나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케타니 예약했다. 모유야 빵빵 터져라.

[1개월] 34일 집으로... 혈변! [내부링크]

- 2017년 5월 22일 - 엊그제 친정에서 집으로 왔다. 지안이는 적응하느라 힘들었는지 혈변을 봤다. 잠은 하루종일 자는데 밤에 안잘까 걱정이다.

[1개월] 48일 먹고 있어도 먹고싶다. [내부링크]

- 2017년 6월 5일 - 요즘 계속 우는게 배가 고파서 인가 싶어 분유량을 140으로 늘렸다. 넘 분유에 집작하는 아이라서 저렇게 줬는데도 한,두시간마다 또 달라고 하면 어쩌나 했는데 왠걸..... 낮잠도 세시간 넘게 잘 자고 잠을 자지 않아도 세시간 넘게 잘 논다. 그간 20미리가 부족해서 자꾸 깨고, 자꾸 보재고 그랬던거였니? 저녁에 애랑 둘이 있었는데 밥 먹는 내내 쳐다보고 가끔 앙!앙! 거리면서 부르기만 할 뿐 칭얼대거나 울지도 않았다. 좀.. 큰건가? 너무 신기하다. 내일도 오늘만 같길~

[0개월] 10일 앙상한 다리 [내부링크]

-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밤마다 배네캠만 보고있음. 우는데 안들여다봐주면 바로 달려가고ㅋㅋㅋ 저런 시스템 누가 만들어놨나 일하시는 분들 스트레스 엄청 받겠다. 다른 애기 엄마들은 시댁이고 친정이고 다 알려줘서 계속 연락 온단다 빨리 가보라고ㅋㅋㅋ 애 우는데 안달래준다며ㅋㅋ조부모님들 사진 보내드리니 넘 좋아하신당ㅎㅎ 내가 이렇게 작은것을 잘 키울 수 있을까? 키우던것은 동물이건 식물이건 다 안좋게 끝나서 무섭다. 방은 또 왤케 뜨거운지... 답답한데 더 답답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