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듯 다정한 작가 정서윤 출판 안나푸르나 발매 2016.05.27. 리뷰보기 한번도 고양이와 함께 살아본 ...
상상고양이 상 작가 김경 출판 애니북스 발매 2015.06.22. 평점 리뷰보기 상상고양이 하 작가 김경 출판 애...
최소한의 밥벌이 작가 곤도 고타로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9.06.01. 평점 리뷰보기 도시에서만 살았던 큰...
인간을 키우는 고양이 작가 haha ha 출판 다독임북스 발매 2020.01.08 양어장에 나타나 터잡은 길냥이에게 ...
석탄주 惜呑酒 멥쌀로 술밑을 만든 것에 찹쌀로 다시 덧술하여 만든 술. 그 맛이 달아 입에 머금고 차마 삼...
어젯밤 어른이의 밤을 즐기고 새벽 2시가 되어 잠이 들었으면서 밑술 상태가 궁금해서 6시에 일어났습니다 ...
내가 힘들었다는 너에게 작가 신소영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0.07.03. 리뷰보기 브런치 추천글에서 ...
아무래도 실패한 것 같습니다 낮은 온도가 문제였는지 밥이 의외로 설익었었는지 밥알이 도통 풀어지질 않...
어쩌다 발견한 7월 1 작가 무류 출판 더오리진 발매 2020.07.22. 평점 리뷰보기 어쩌다 발견한 7월 2 작가 ...
가족이니까 작가 정서윤 출판 야옹서가 발매 2018.12.17. 평점 리뷰보기 "무심한 듯 다정한"의 작가 정서윤...
아빠 생신인데 코로나가 심각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언니네는 일단 오겠다는데 한창 뛰어놀고 싶은 나이의 ...
인터넷으로 잡곡을 주문했는데 보리쌀이 한 봉이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문득 보리로 막걸리를 만...
달러구트 꿈 백화점 작가 이미예 출판 팩토리나인 발매 2020.07.08. 평점 리뷰보기 꾸고 싶은 꿈을 고를 수...
누룩과 보리찹쌀밥을 섞고, 보통은 24시간 후에 공기를 차단합니다만 혹시 몰라 30시간 정도 지난 후 뚜껑...
그 환자 작가 재스퍼 드윗 출판 시월이일 발매 2020.08.12. 평점 리뷰보기 결말을 보기 전까지가 재미있는 ...
항구마을 고양이마을 작가 Nanamaki Kanako 출판 대원씨아이 발매 2013.01.21 외로움을 간직한 여자들 눈...
동급생 작가 프레드 울만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17.02.10. 평점 리뷰보기 160페이지의 아주 짧은 소설이지...
10일 냉장 숙성 후 입니다. 바로 떴을 때 보다 밥알이 더 많이 떠 있습니다. 색도 동동주스럽게 나왔습니다...
이모님께서 햅쌀과 묵은쌀을 주셨습니다. 묵은쌀로 떡을 해먹으라 하셨습니다. 아뇨 떡도 햅쌀로 뽑은 떡이...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작가 이용한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09.08.10. 평점 리뷰보기 고양이 여행 작가...
명랑하라 고양이 작가 이용한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11.01.25. 평점 리뷰보기 안녕 고양이 시리즈 두번째 ...
고양이는 모두 아스퍼거 증후군이다 작가 캐시 후프먼 출판 고슴도치 발매 2012.02.20. 평점 리뷰보기 귀여...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작가 고이케 히로시 출판 나무생각 발매 2017.08....
힘든 시기는 누구에게나 어느 때에나 있다. 그럴 때는 부지런히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거나 시간이 ...
잠시 고양이면 좋겠어 작가 나응식 출판 김영사 발매 2019.04.30. 평점 리뷰보기 아까는 좋다고 가만히 있...
더 이상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작가 데이비드 바크, 존 데이비드 만 출판 위너스북 발매 2020.02.28. ...
길고양이 권법 작가 악센트 출판 윌스타일(WILLSTYLE) 발매 2018.04.27. 평점 리뷰보기 한번쯤은 ...
바닥에 놓여있던 츄리닝으로 고양이 덫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 또 왜 눈을 그렇게 떠?) 앞다리 둘 들어오...
고양이 낸시 작가 엘렌 심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15.02.24. 평점 리뷰보기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말이 진정...
즉흥적 백수 생활 작가 이케다 이케미 출판 학산문화사 발매 2017.04.15. 평점 리뷰보기 퇴사를 결심하게 ...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작가 신진상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1.01.10. 평점 리뷰보기 꿈과 사랑만 ...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작가 김유진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20.10.20. 평점 리뷰보기 유튜브 알고...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작가 오카다 다카시 출판 동양북스 발매 2015.04.10. 평점 리뷰보기 혼술, 혼밥이 ...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작가 박산호 출판 지와인 발매 2020.11.20. 평점 리뷰보기 참 제목을 읽고 싶게 잘 ...
나를 돌보자 작년 한해 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이 부치다 못해 악을 쓰면서 자...
백만장자 시크릿 작가 하브 에커 출판 알에이치코리아(RHK) 발매 2008.07.16. 평점 리뷰보기 ***요약***...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작가 장성숙 출판 스몰빅라이프 발매 2021.01.11. 평점 리뷰보기 인간관계는 크게 두...
마음을 치료합니다, 정신과 작가 N2 출판 시공사 발매 2020.12.22. 평점 리뷰보기 우울증, 번아웃증후군, ...
올해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한해, 운이 안 풀려서 힘들었던 것도 있지만 주변 환경이 도와주지 ...
작년 마지막 날부터 새벽기상을 하고 있습니다. 5시30분 기상을 시작했는데 출근 준비를 하는 동생이 샤워...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작가 나쓰카와 소스케 출판 아르테 발매 2018.01.12. 평점 리뷰보기 고등학생인 나쓰...
스몰빅 작가 제프 헤이든 출판 리더스북 발매 2019.06.10. 평점 리뷰보기 나는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키지 ...
왜 다섯번째냐면 처음 동동주 만들기를 어중간하게 성공한 이후 세번의 시도가 더 있었고 모조리 실패했기 ...
지인의 추천을 통해 "신기율의 마음찻집"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주 업로드 되...
참 많은 스트레스와 싸운 작년이었습니다.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도망치듯 사직서를 제출하게...
주린이도 술술~ 시리즈 중 하나인 친절한 경제책입니다. 주린이를 내세웠기에 당연히 주식투자 중심으로 경...
목표를 정하고 끝내 달성하고야 마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조차 미루며 작은 성공조...
슬 이력서를 작성하고 입사지원을 해야하는데 내키지가 않습니다. 회사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거짓말...
가족만 떠올리면 가슴이 답답한 당신을 위한 생존 심리학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대부분 부...
얼마전에 포스팅한 "직관하면 보인다"의 저자 신기율 선생님의 또다른 저서 "운을 만드는 ...
회피형 인간에 대한 책을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회피형 인간에 대한 책을 더 찾아 보았습니다. ...
인생이 보람차고 마음이 충만해지면 자연스럽게 푸념은 나오지 않게 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 투덜거리는게...
새벽기상에 도전하여 나를 위해 시간을 먼저 사용한지 한달이 조금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무리하지 않게 5...
작년 12월이었습니다. 퇴근길에 들른 마트에서 작은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한달 뒤, 새해를 맞은 나에게...
#미야오톡 고양이가 하는 말을 통역해주는 어플인데 제법 정확하더라구요..... 발톱 깍일 때 무슨 말을 하...
회사 탕비실에 있는 냉장고는 기본은 직원복지의 영역에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비공식적인 업무에 해당한다....
끌어당김의 법칙, 긍정적 사고, 자기신뢰와 자기암시 부와 성공의 원리를 완벽하게 해부한 단 한 권의 책! ...
오랜만에 읽는 한 개인의 성공 실천 이야기 자기개발서도 유행이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미라클 모닝도 2...
스터디 카페에 가는 시간이 마침 카페 주인이 관리를 위해 들리는 시간이라 몇 번 마주치다 보니 인사하게 ...
전통과 현대화 사이를 묵묵히 걸어가는 이들의 이야기 라말레라 부족은 인도네시아의 어느 화산섬에서 살아...
자신감이 부족하다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잘 하는 것이 생기면 자신감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인 줄 알았습...
거짓말을 먹고 진실을 보여주는 열매를 맺는 나무가 발견되었다.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그 ...
고양이 반려를 고려할 때 참고하면 좋을 책이라고 하면, "고양이를 키울 때 알아야 할 몇가지 방법&qu...
고양이와 수다를 떨 수 있다면 어떨까 딱히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 함께 나누는 의...
친환경 제품을 찾아서 쓰게 된지는 3년 차라고 할 수 있겠다. 발단은 미세 플라스틱이었는데, 친환경이라며...
쉬는 것조차 제대로 쉬어야 되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재충전하는 것이 게으름을 피우는 것인...
인터넷 서점 장바구니에 꽤 오래 담아 놓았던 책을 드디어 구입해 읽었다. 이런 류의 책을 사는 이유는 작...
사서라는 직업에 대하여 현직자가 말하는 현실 그대로의 모습 낯가리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흔히 추천...
다함께 20억 아파트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듯한 형국이지만, 각자 로망으로 가지고 있는 삶의 터전 하나쯤...
앱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폰 만지는 시간을 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 때문...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인간과 다른 종을 반려하면 제일 고심하게 되는게 바로 먹는 것일꺼다. 고양이를 10...
이렇게 자꾸 짜증과 무관심으로 일관해도 가끔 이렇게 관심을 보여줘야 하나 고민하는 모습에 희망을 품어 ...
나이 든 고양이와 함께 한다는 건 어떤 일상일까 굵은 사료도 아그작 아그작 우렁차게 씹어 삼키고, 사냥감...
24시간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도와 이름조차 편의점인 가게에 불편한 이라는 수식이 붙...
사업을 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와 자세가 필요한가 맨 손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일구어낸 일화를 보...
끌어당김의 법칙 실천 방법 진정으로 바라면 우주의 절대 법칙인 끌어당김에 의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
길고양이를 돌보기 전에 꼭 읽어야 하는 캣맘/캣대디를 위한 활동설명서 이제는 흔히들 알고 있는 캣맘/캣...
대화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방법 대화가 익숙하지 않고, 쉬이 긴장하게 되며, 같은 말을 하더라도 설득...
어렸을 적, 스토리를 따라가며 선택지에 따라 페이지를 옮겨다니는 게임북을 즐겨 했다. 어떤 선택을 하느...
https://m.blog.naver.com/cative/222215449934 이거를.... 딱 100일만 기다린다 하고는 100일이 지난 뒤에...
공부를 시작할 때 기본서를 보듯이 가계부 작성 초보도 기본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자동서식이 들어...
나는 토요일에 학교를 가고 출근을 하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을 보냈었다. 지금도 토요일에 출근하는 회사가 적지 않지만 그래도 주4일이 논의 될 정도로 휴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외국문화를 접해본 것은 아니지만 직간접적인 경험이 쌓이면서 우리나라의 휴식 문화는 온전한 쉼과는 거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이나 휴일에 뭐했냐라는 질문에 밀린 집안일하고 집에서 쉬웠다 라고 하면 제대로 못 쉬었구나 라는 반응이 나온다. 그들이 말하는 제대로 쉼이란 좋은 곳에 여행을 다녀오거나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의미했다. 집에 있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에게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고 제대로 휴일.......
미라클 모닝을 이용하여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상세 매뉴얼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자기개발서를 찾다가 읽은 책인데요, 제목만 보고 아침시간 활용법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다 읽는데 3일 걸렸습니다! 한번 쓱 대충 훑다가 동기부여만을 위한 책이 아닌 것을 알고 다이어리에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었더니 3일이 걸렸어요 사서 몇번이고 읽으며 책에 담긴 모든 노하우를 체화 시키고픈 책이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방법과 그를 통해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초반부에서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날 수 있는 방법과 성공을 위해 실행하면 좋은 루틴을 소개하면서 미라클 모닝의.......
낯가림이 심하고 사회성이 떨어져서 친구를 전혀 만들지 못했던 학창 시절에 쉬는 시간을 민망하지 않게 보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책이었다. 원래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집에서도 주로 책을 읽긴 했지만 학교에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차단시켜주는 용도로써 더 악착같이 책을 읽었던 것 같다.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대부분 창 밖을 보거나 신문이나 책을 보았다. 나의 선택은 당연히 책이었고 꽤 먼거리의 대학을 다니게 되면서 거의 매주 한권 이상의 책을 읽곤 하였다. 버스는 멀미를 해서 책을 볼 수 없기에 좀 걷더라도 지하철을 이용할려고 했다. 음악을 들으며 창 밖을 보는 것도 좋지만 역시 책을 읽는게.......
오랜 시간을 살며 경험을 쌓아온 어른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선물 중 하나는 바로 아이들의 시야를 터주는 것 아닐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내가 힘들 때 연락이 오고 내 상황을 옆에서 보지 않았는데도 마치 함께 겪은 것처럼 훤히 들여다보는 사람 마치 예언하듯 앞으로 이런 일이 있을테니까 당황하지 말고 그냥 흘려보내라고 미리 이야기 해주는 사람 박산호 작가님의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는 마치 그런 사람같은 책입니다. 30대가 된지 한참이 됐는데도 아직 세상을 살아가는데 모르는 일 투성이이고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 혼자 고군분투하고 회사는 때려치고 싶을 때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기개발서.......
지금은 가계부를 쓰고 있지 않다. 예전에 가계부를 꼼꼼히 쓸 때 수입/지출/저축액이 정확히 맞아 떨어질 때의 쾌감을 느끼고 싶어서 가끔 쓰고 싶다 생각하지만 지금은 드는 품에 비해 얻는게 적어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재테크의 시작은 가계부와 함께여야 한다. 왜냐하면 재테크의 시작은 종자돈의 마련이고, 종자돈을 마련하려면 지금 수입이 얼마가 됐든 절약이 필수인데,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서 절약을 하는데 가계부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가계부를 적어야 나에게 맞는 절약 습관을 찾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가계부의 1차 기능은 내가 돈을 얼마나 썼는지 알려주는 것이다. 수입은 보통 용돈이나 월급 등 한달에.......
어떻게 살아야 원하는 모습으로 살 수 있는가 김승호 회장님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김새해 작가님 유튜브를 통해서 였습니다. 굉장한 분이시라는 소개가 있었지만 그 방송으로는 그렇게 큰 울림은 받지 못했는데 그 뒤로 그 분의 이름이 계속 눈에 밟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돈의 속성이라는 책이 유명해지고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호기심에 읽어 보고는 그 분의 철학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은 유튜브에서 김승호 회장님의 강연을 보다가 혹시 돈의 속성 말고 다른 저서도 있을까 싶어 검색해보고 찾은 책입니다. 돈의 속성은 돈이라는 주제에 한정지어져 책이 쓰였다면 이 책은 돈을 비롯하여 삶을 어.......
회사를 그만 둘 때는 매번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시국도 그렇고 개인 사정으로 멀리 못 나갔습니다. 사직서를 제출할 때도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던 상황이라 바로 이직을 할지 무엇을 할지 할 일 목록을 만들지 못 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백수 N차가 되고 보니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구직을 할 때는 정말 너무나도 미숙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무엇을 열심히 해야하는지 모른채 하루종일 구직 사이트만 들여다 봤었습니다. 바뀔리 없는 구인 목록을 계속 보면서 왜 취업이 이렇게 안되는지 과거의 저를 원.......
남들은 스물살에, 늦어도 서른에는 알았을 삶의 지혜를 이제사 하나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남들보다 늦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요즘엔 거의 10년 정도 늦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라는 말은 진즉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스스로 목표를 정해라 스스로 방법을 구하고 실천해라 자신을 믿고 묵묵히 정진해라 모든 조언들에 호기심 많은 5살 꼬마처럼 어떻게라는 의문만 무수히 떠올랐습니다. 어떻게 목표를 정하지? 그 목표가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어떻게 알지? 목표를 달성하는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이 방법이 도덕적으로 옳은 것인지 어떻게 알지? 주.......
길고양이를 구조, 입양 못 간 아이들 하나씩 품다보니 어느새 22묘 그리고 23번째를 담당하는 집사라고 해서 이삼집사입니다. 1부는 22마리의 고양이가 어떻게 저자와 함께 살게 되었는지에 대한 개개묘의 사연들을 소개하고 있고 2부는 그들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캣맘으로 밥을 주다가 아프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한 고양이를 구조해서 데려온 뒤 입양가지 못 해 눌러앉은 사연이 대부분이라 1부는 속상하고 안타까운 이야기가 많습니다. 품종묘가 아니라서, 건강하지 않아서, 그냥 길냥이니까 라는 등의 이유로 입양문의조차 없는 이들... 입양을 갔다가 변심으로 파양된 이들... 보기 싫다는 이유로 그저 있었던 곳에서 치워져야만 했던 이들.......
문명병을 벗어나 몸과 마음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법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데도 밤이 되면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때로는 졸음을 참으면서 별 의미없이 폰을 만지작거리는 것이 현대인이면 당연히 느끼는 만성피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운동을 해서 체력 관리를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하루 운동하고 나면 더 큰 피로감에 다음날 일정에 영향을 받고 나면, 운동을 시작하는 것에 거부감을 갖게 됩니다. 아침에 가볍게 일어나고 하루를 최고의 컨디션으로 보내고 밤에 깊은 잠에 들 수 있는 삶이 아마도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일상일 것입니다. 이런 하루를 보내기 위해 저자는 구석기 시대의 생활법을 실천할 것을 권합니다. 저자는 현대인의 우.......
혼자 있는 시간은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혼자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은둔의 즐거움을 충분히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세상에 스며들어야 할 때 그동안 성장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그동안 무얼 했나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꼭 자기개발을 하고 공부를 해서 객관적인 성장을 이루지 않더라도 스스로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됐다라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그저 혼자 있는 그 자체만을 추구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혼자 있을 때 에너지를 충전하는 타입이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혼자 있는.......
더 나은 환경에서 살 권리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과 할 수 있는 일들 미니멀리즘이 유행하고 비건에 대한 인식이 조금씨 나아지고 있지만, 무엇을 위해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아쉬운 요즘입니다. 관심없던 사람들까지 미니멀과 비건에 대해 알게 되면서 반대하는 이유도 늘어가고 편협해져갑니다. 언론에 나오는 미니멀과 비건은 극단적인 형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정된 시간과 화면 안에 확실한 메시지를 담고자 하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에 따르는 반발을 키우기도 쉽습니다. 저렇게까지 해야 돼? 환경을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하자는 메시지는 왜곡되고 부담을 다가와 원래 잘 하고 있던 노력까지 포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휴일 전날 밤에 커피를 마시면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비오는 밤에 커피를 마시며 빗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머릿속의 잡념이 사라지고 현재에 집중하게 된다. 커피와 함께하는 나만의 명상 시간이 되는 것이다.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자는데 영향을 받지 않는 체질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더 안심하고 밤 커피를 즐기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 잠이 들지 못하는 때가 있어 될 수 있으면 평일 전날밤에 커피 마시기는 자제하려고 한다. 원래 쓴 맛보다는 단 맛을 훨씬 선호해서 달달한 믹스커피를 좋아했다. 그조차 처음 접했던 학창시절에는 쓰다고 생각했는데 잠을 깨기 위해 습관적으로 마시기에는 스틱형 믹스커피가 제.......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유튜브 영상 편집 엄밀히 분류하자면 저는 컴맹에 가깝습니다. MS프로그램과 인터넷을 제외하면 그림판과 한글도 버벅거리면서 쓰는 정도이고, 컴퓨터를 사용하던 중에 가끔씩 뜨는 오류창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 합니다. 요즘 유튜브는 마치 블로그처럼 "일단 시작해서 소소하게 하나씩 올려보는" 플랫폼으로 많이들 이용하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은 있었던지라 "쉽게 배운다"라는 문구에 끌려 서평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쌩초보가 이 책을 보고 프리미어 프로를 어느 정도까지 다룰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도전적인 의문을 가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잘.......
매일 이어지는 꿈, 그 곳은 이상한 나라였다. 앨리스와 도마뱀 빌, 모자장수와 흰토끼가 살아가는 이상한 나라, 꿈에서 험프티 덤프티가 살인으로 추정되는 상태로 발견되고, 현실에서는 그의 분신으로 추정되는 교수님이 살인 혹은 사고로 사망한다. "앨리스, 너는 유일한 살인 용의자다" 흰토끼는 사건 현장에서 앨리스를 보았다고 주장하고, 여왕으로부터 사건의 수사를 위임받은 모자장수는 특별한 수사없이 앨리스를 범인을 몰아간다. 계속 이어지는 이상한 나라에서의 죽음과 현실 세계로 이어지는 죽음, 과연 진범은 누구이고 왜 살인을 저지르는걸까? 고전에서 따온 제목을 봐서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이 연상되었습니다. 책.......
우울한 기분이 들기 시작할 때 재빨리 빠져나오지 못하면 마치 늪에 빠져드는 것처럼 하염없이 우울한 기분에 빠져들게 됩니다. 생각을 멈추려고 해도 우울했던 기억들이 계속해서 떠오르고, 이미 지나버려서 어찌할 수 없는 옛날 일들이 생각나면서 그때 그랬어야 한다는 하나마나한 후회를 반복합니다. 해결할 방법이 없는 문제를 붙잡고 있는 것은 여러모로 최악이고, 지금 잠긴 우울감도 다음의 후회에 더해지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분이 들기 시작할 때, 아니면 이미 우울한 기분 안에 갖혔더라도 작은 생각의 틈이 생긴다면 빠져나올 수 있게 5가지 방법을 만들어 습관적으로 하.......
벌써 1권이 나온지 10년이나 된 웹툰입니다. 작가가 혼자살 때 입양해서 키우던 어린 고양이 순대와 본가에서 기르는 늙은 개 낭낙이가, 작가의 합가로 인해 한집에서 살아가게 된 이야기입니다. 순대는 시보호소로 들어가 안락사의 위기에 처하지만, 그를 불쌍히 여긴 수의사가 임보를 하게 되고 연이 닿아 지인인 작가에게 입양됩니다. 눈이 뿌옇게 흐려지는 병을 앓고 있지만 여느 어린 고양이와 같이 발랄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낭낙이는 작가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께서 갑자기 데려와 함께 하게 된 강아지였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피부병도 생기고 귀도 잘 안 들리지만 여전히 부모님의 막내로 남아있습니다. 이 작품은 독자를 울고 웃.......
투자를 할 때 가져야 할 자세 모음집 배당주를 모아서 연금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주식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복리 효과를 누리기에는 시드가 적고 배당지급횟수가 적어서 1년 안에 차익도 실현할 종목들도 담고 있습니다. 미취학 주린이에서 이제 겨우 초딩 주린이 정도 된 것 같은데 확고한 투자원칙을 세우지 못해 생각하는 시간이 적지 않습니다. 그나마 매수는 종목을 고르는 기준에 따라 꼼꼼히 체크하고 나름의 매수 원칙에 따라 기계적으로 매입하면 되기 때문에 정신적 품이 덜 드는데요, 매도에 대해서는 투자 원칙이 흔드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아직까지는 수익이 예상외로 빨리 나거나 팔고 싶지 않은 종목이 익절 기준에.......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내 것에 대한 집착이 강했다. 나의 어린 시절은 부모님의 사업이 기울었다던가 IMF 직격탄을 맞았다던가 아무튼 단칸방에서 온 가족이 살거나 셋집이나 친척집을 전전했다는 등 어려운 시기를 거치지 않았다. 부모님이 자가를 마련하신 후 태어났고(비록 온 일가친척과 함께 복닥복닥 살아야했지만) 아버지 직장은 IMF에도 건실했으며, 국가장학금의 존재도 몰랐고 공부도 못해서 그 어떠한 장학금도 못 탔지만 학장금 대출없이 졸업할 정도의 가정에서 자랐다.(등록금 저렴한 문과이긴 했지만) 이 정도면 동수저 정도는 되겠다. 그래서 극적으로 고난을 이겨낸 이야기는 없다. 단지 끼인 둘째로 태어나 정서적 기반이.......
적은 예산으로 일찍 은퇴하는 방법 파이어족이란 고소득, 고학력 전문직을 중심으로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투자를 늘려 재정적 자립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을 말합니다. 파이어족의 정의와 파이어족을 꿈꾸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았을 때 든 생각은 고연봉인 사람들만 가능한 방법이네 였습니다. 연봉이 2천만원인 사람이 무소유에 가까운 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년 저축액이 5천만원이 될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자매가 힘을 합쳐 이른 나이에 은퇴를 했다는 소개글을 보았을 때도, 둘 다 고연봉의 전문직이거나 뛰어난 마케팅 능력으로 사업을 했겠거니 지레짐작 했습니다. 최저임금을 받거나 안정적인 직장이 없거나 책임져야 될 가족이 있다.......
기억나는 생애 첫 통장은 국민학교 들어가면서 의무적으로 만들었던 새마을금고 적금 통장이다. 새마을운동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던 시절, 학교에서 단체로 적금통장을 만들게 하고 매주 화요일에 교문에서 얼마의 금액을 입금하면서 등교했었다. 저축하는 날이었던가....국가적으로 저축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마치 5일장처럼 학교마다 저축요일이 달랐다. 경비실 같은 곳이나 교문 한켠에 책상을 놔두고 새마을금고 직원이 앉아서, 통장과 현금을 받아 수기로 기입하고 도장을 찍어주는 식이었는데 학년이 올라가면 만기였나 졸업할 때 찾는 식이었나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좀 야무진 애들은 본인이 직접 수령했고 대부분은 부모.......
내 안의 숨겨진 가능성을 찾아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방법 열정을 가진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고 하고 어떻게 하면 열정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컨텐츠는 많지만 정작 어떤 일에 열정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해야하는 일을 찾아 열정을 가지고 몰입하려고 해보았지만 그저 열심히 하기만 해서는 번아웃 될 때까지 달리기도 하고, 타오르기도 전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애초에 열정을 가질만한 일은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요? 여기에 대한 해답이 바로 MASTERY 마스터리 였습니다. 열정을 찾기 위해서는 완벽함에서 재미로 기준을 낮추고, 열린 마음으로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대상을 쫓는 것.......
보조적인 성격의 사무관리직의 이직은 의외로 쉽습니다. 데이터 다루는 스킬과 무난한 성격이면 나머지는 그 회사에 맞게 습득하고 적응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력서를 뿌려대면 업종 상관없이 이직이 가능한게 장점입니다. (의외로 나이가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습니다. 회사 분위기나 업무상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지난주부터 입사지원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금도 구직사이트를 뒤적이다가 한숨과 함께 창을 닫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몇군데의 회사를 다녔지만 주40시간이 지켜진 회사는 없었고, 입사초반에는 가능했던 정시퇴근이 해가 갈수록 업무량과 업무시간이 길어지면서 야근과.......
머릿속과 감정이 함께 복잡할 때에는 주로 가벼운 자기개발서나 드물게는 소설을 읽습니다. 소설은 잘 읽지 않고 가끔 흥미진진한 책소개를 보고 기억해두었다가 뭘 볼까 뒤적일 때 눈에 띄면 보곤 합니다. 어제가 그런 기분을 이유로 볼만한 소설이 없는지 뒤적였던 날이었고, 꽤 오래전에 책끝을 접다를 통해 알게 된 브레이크 다운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책소개를 봤다는 생각으로 어떤 책인지 알아보지도 않은 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빠져들어 읽던 중, 이 선택이 엄청난 실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소설은 주인공인 캐시의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됩니다. 어느 폭풍우 치는 날, 캐시는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
내성적인 사람에 대한 책은 항상 읽다가 중간에 멈추게 됩니다. "내성적인 것은 단점이 아니에요"라고 아무 외쳐봤자 "아,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어울리기 힘든 건 사실이죠."라고 얘기하는 세상에서 사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에, 읽다가 스스로 진이 빠져 책을 덮게 됩니다. 내성적인 사람도 장점이 많습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기본적인 장점, "외향적이다"라는게 없을 뿐이죠.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도 장점 있어"라고 말하는 걸 듣고 있으면,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아니고 세상이 그렇게 보잖아. 그 사람들을 설득시킬만.......
많은 노하우를 담고 있지만 대기업 한정, 예시 없음이 아쉬운 책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객관식 시험을 주로 치는 학생 때가 오히려 글 쓸 기회가 적을 정도로 사회인이 되서 많은 문서를 작성 하였습니다. 대학생 때 레포트 작성 등을 통해서 글쓰기에 대해 공부하고 실력을 쌓을 수 있었지만, 회사에서의 글쓰기는 또 다르고, 이직 할 때마다 그 회사에 맞는 스타일을 매번 새로 익혀야 했습니다. 그렇게 체계적으로 글쓰기를 익히지 못 했기 때문인지, 제가 올리는 보고는 항상 부연설명이 필요했습니다. 데이터를 정리한 표를 올려드리면 각 항목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불려가 설명을 드려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일을 잘.......
완벽해 보이는 부부, 완벽히 아름다운 집 안의 문 뒤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비하인드 도어는 B.A.패리스의 데뷔작입니다. 브레이크 다운을 보고 그 매력에 빠져 거꾸로 이전 작을 찾아보는데 직전 작품이 데뷔작이라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물론 출판이 두 작품이고 이전에 수많은 습작이 있었을꺼라고 짐작해봅니다. 브레이크 다운에서 독자들을 신경쇠약으로 몰고갈만큼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했던지라, 비하인드 도어에서도 비슷한 매력을 느끼리라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그레이스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동생 밀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숙학교에 맡고 놓았지만 성인이 되면 자신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밀리를 너.......
"혼자를 기르는 법"의 김정연 작가님 후속작입니다. 웹툰이 대세가 되면서 흑백만화가 점점 귀해지는 시대에 흑백만화라는 그 자체로도 반갑지만, 흑과 백, 그 사이의 수많은 회색같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김정연 작가의 작품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좋아하는 작가라고 해도 SNS 등을 팔로우 하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후속작이나 발간에 대한 소식이 늦습니다. 대신 구매로서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그렇기에 예스24 메인에 뜬 이세린 가이드의 그림과 저자 이름을 보고, 작품에 대한 검색도 없이 일단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런 독자의 바램에 성실히 응답해주시는 작가님 이셨습니다. 이세린은 작품의 주인공으로 음식 모형.......
넘치는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글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생각하는 것을 멈출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글이었는데 그동안 반대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놀라웠습니다. 사람의 뇌는 원래 자는 동안에도 계속 작동을 할 정도로 활동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생각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었고, 끊임없이 잡념이 떠오르고 한번에 두세가지 생각을 하는 것은 그저 산만한 성격 탓이라고만 여겼었습니다. 저 글을 보고 알아보니 이러한 특징을 가지는 부류가 있고, 이런 증상을 "정신적 과잉 활동"이라고 명명한 저자의 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멀티태스킹으로 일하는 것에 보.......
내성적인 사람의 속마음 혼자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 말을 하는데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한지 잘 모릅니다. 혼자 있는 것이 좋다는 것을 "너랑 있는게 싫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외출을 하면 두드러기가 날 정도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밖에서 마주치기라도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 마냥 노려보기도 합니다. 수많은 오해를 감수하기 싫어 사회적 가면을 써보지만 급격한 에너지 방출로 신경질적이 되어 갑니다. 예민하고 짜증스럽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사람들과 어울릴려고 하지 않는, 저는 사회가 규정하는 기준에 따르면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내가 혼자 있고 싶거나 당신에게 말을 걸지 않는.......
근거없는 불안감과 이유없이 부정적인 생각이 들이닥치는 하루가 자주 찾아옵니다. 퇴사 후의 계획이 없이 이것저것 눈에 닿는대로 하다보니 기억에 남는 결과물은 없고, 하루를 뭐하며 보냈는지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뭐라도 해야된다라는 압박감에 자격증 공부나 취업 자리를 알아보지만 예전과 달라지지 않은 상황에 결국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첫 회사를 퇴사하고 바로 다음날 독일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했고 다른 업종으로 공부해서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다시 퇴사를 하고 이사를 하고 원래 직종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퇴사를 하고 가깝지 않은 곳으로 국내 여행을 짧게 다녀오고 이직을 합니다. 그리고 또 또... .......
화가 단단히 났다 눈을 똑바로 보고 소리지르고 귀를 한껏 뒤로 제치고 노려본다 난 그냥 밥먹고 커피 마시고 있었을뿐인데....ㅠ ㅠ
분명 좋은 사람이지만 의도치않게 나에게 해가 되는 부류가 있습니다. 바로 "나에 대해 걱정만 하는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에 대해 걱정해주는 사람은 고마운 사람이라고 여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나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길까 염려하고 새로운 길을 나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을지 걱정해주는 것은 아주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라 생각해야 한다고 배워왔습니다. 저도 그렇게 믿으며 저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방법 중 "주위에 그 사실을 알린다"라는 것이 있습니다. 주위에 내 목표를 공표함으로써 목표가 하나의 약속이 되어 지키려는 의지가 강해.......
설날에 마실 수 있게 그 전 주에 담근 동동주 신맛이 많이 나서 일주일 더 숙성을 시켰는데 온도가 높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맛이 더 강해졌습니다. 밥알이 너무 많으면 지저분해보이니 적게 넣었던 것이 원인인 듯 했습니다. 반응이 좋은데다 자신감도 붙어서 무려 4리터 가까이되는 양을 만들었는데 식초만큼 시다고 합니다. 응? 식초?? 그래 식초를 만들자! 그래서 식초로 숙성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영상의 동동주입니다. 이때는 그래도 술이었던 것 같습니다. 막걸리 식초를 만들어볼려고 공부는 진즉 했었는데 "마실 술도 부족한데 무슨 식초냐" 라는 고객의 반대로 실행하지 못 했었습니다만 하늘은 역시 스스로 돕는 자를.......
엑셀을 따로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엑셀 관련 자격증은 당연히 없고, 사회초년생이 되어 선배님들이 만들어놓은 양식을 가지고 하나하나 배웠고,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 나갔습니다. 칼퇴에 목숨거는 타입이라 최대한 수식을 넣어서 업무 시간을 많이 줄이는데 엑셀을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고수들이 만든 엑셀에 비하면 용량이 크고 로딩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일쑤였습니다. 관련 카페에 가입도 해보고 엑셀 책도 몇권 찾아보았지만 모두 수식만 알려주거나 매크로를 사용해야 한다고만 했습니다. (마치 "이 양식은 매크로에요 고객님" 같은 느낌...) 엑셀사용에 자부심을 느끼면서도 더이상 성장하지 못.......
주위에 한명쯤은 꼭 있을겁니다. 유달리 운이 좋은 사람이요.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우연히 좋은 기회를 잡고, 경품에 당첨이 되고, 귀인을 만나게 되는 등 질투조차 불러일으키지 않을만큼 운이 일상적으로 찾아오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노력해도 잘 되지 않을 때, 내가 간절히 원하던 기회를 어쩌다보니 손에 넣은데다 승승장구하기까지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러우면서 어떻게 하면 그런 삶을 살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운은 타고난 팔자라고 하는데,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방법이 없을까요? 설사 다시 태어난다 한들 지금과 운 그릇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결국 비슷한 삶을 살테니까요. "운을 부르는 습관"에서는 운은 타고.......
총성이 6발 울린다. 의자에 묶인 채 총에 맞아 죽은 가브리엘과 그 앞에서 자살시도를 하다 체포된 유력한 용의자인 그의 아내 엘리샤 체포 후 그녀는 입을 굳게 다물고 세상과 소통하기를 거부한다 그리고 한 폭의 자화상을 그린다 그녀가 그린 자화상에 남긴 글자 -알케스티스-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책의 소개글만으로도 충분히 호기심을 자아낸다. 남편의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인 아내가 침묵을 지키며 그린 그림에 새긴 글자 -알케스티스-는 과연 무슨 의미이며 이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 하는 의문으로 시작한다. 정황상 엘리샤가 가브리엘을 살해했다는 것이 명백하지만, 엘리샤를 상담하는 심리상담가 테오가 그녀의 흔적을 추.......
회사에 사용하던 9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 사용할 수 있었던 1주일이었습니다. 퇴사하기 전에 오전근무만 하고 오후시간은 온전히 나를 위해 사용했고, 퇴사 후 1주일 동안 오전과 오후 모두 나를 위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과 주말은 아무래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보니 다른 일정이 끼어들기도 하고 함께 뒹굴거리며 시간을 보내기 쉽상입니다. 이렇게 서서히 저만의 시간을 늘리다보니 대략 패턴이 보이고 저에게 집중하고 저를 공부하다보니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생각보다 게으르지 않은 성격이라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나서 어디서든 인터넷이 사용가능하면서 유머게시글을 즐기는데요.......
다음웹툰에 연재할 때 인상깊게 본 웹툰입니다. 데뷔작이라고 하는데 단순한 그림체로 공감을 자아내는 능력이 탁월해 눈길을 끄는 만화였습니다. 최근 신작이 나와서 함께 구매했는데 웹툰에는 없는 부록도 실려 있습니다. 역시 단행본에는 웹에서는 없는 내용이 있어야 구입한 보람이 좀 더 있는 듯 합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이시다"로 존중받으며 살기 원했던 아버지께서 밤을 새워 작명한 이름입니다. 하지만 언어란 시대가 변하면서 함께 변하는 것이고 시다 라는 이름이 어떤 의미를 갖게 될 줄 예상하기는 어렵지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시다의 삶은 우여곡절이 많습니다. 다만 그것이 특별한 일보다는 일상에서 흔히 겪.......
미니멀라이프에 크게 관심은 없지만 존 리 대표가 추천했다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적극적인 자산 증식을 추구하시는 분이 추천하는 미니멀라이프 도서라는게 너무나도 아이러니하고 어떤 부분에서 추천이 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저는 부분맥시멀, 부분미니멀을 추구합니다. 꽉 차있고 각종 소품으로 꾸며진 방을 좋아하는 반면 1년 동안 안 쓰거나 취향이 아닌 물건은 과감하게 치워버립니다. 물건 갯수는 많으나 가짓수는 적은 것은 삶을 추구합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에게 진짜 중요하고 필요한 것만 남기는 세미 미니멀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만 객관적인 기준에서의 미니멀하고는 거리가 먼 듯 합니다. "오늘부.......
아이러니한 제목입니다. 있지도 않은 돈을 어떻게 모을 수 있을까요? 저축과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하면 항상 듣는 말이 있습니다. 그럴 돈이 없어 하지만 한달만 가계부를 쓰고 그 사용 이력을 보면 반드시 줄일 곳이 나옵니다. 하다못해 수입을 늘려야 한다는 답이라도 나옵니다. "모을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모을 돈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현재의 상태를 "돈이 없는 상태"에서 "사실은 돈이 있는 상태"로 옮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 재테크 트렌드는 "영끌"인 듯 합니다. 투자에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있었고,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
지나고 보면 충분히 할 수 있었던 일인데 그 순간에는 절대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있습니다. 정말 소소해서 10분 정도만 시간을 내면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도 왜 못 한다고만 생각했을까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요즘 그런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아침으로 맥모닝 먹기입니다. 업무 시작시간이 늦은 편이지만 업무 성격상 남들보다 4~50분 정도 일찍 출근을 하느라 맥모닝을 아침으로 먹을 생각을 하지 못 했었습니다. 맥모닝을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일하는 시간이 자유로운 프리랜서이거나 최소 백수라고 생각 했습니다. 사실 집에서 아침 안 먹고 10분 정도만 일찍 나가도 출근길에 있는 맥도날드에 들려서.......
힘들었던 작년에 저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친절을 이용당한 것이었는데 그 일이 아니었으면 퇴사까지 마음 먹지는 않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충격을 준 일이었습니다. 체력과 정신적으로 이미 거의 바닥인 상태여서 충격이 더 컸고 잡생각이 들 때마다 그 순간이 떠올려지면서 지금이라도 독하게 쏴 붙일까하는 충동에 휩싸였습니다. 결국 안 좋아질대로 안 좋아진 상태로 앞뒤 생각없이 사직서를 던지는 최악의 퇴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직장에서는 절대 친절하게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내가 하면 시간이 더 짧게 걸리고 별거 아니니까 나서서 했던 일들을 절대 하지 않고 열정없는 사회초년.......
고양이의 매력에 심하게 빠져들어 고양이의 구석구석을 탐하는 자를 냥변태라고 일컫는다. 굳이 냥변태가 아니더라도 고양이 찹쌀떡은 충분하고 넘치게 귀엽지만!! 찹쌀떡만 모아서 사진집을 낼 생각은 한다는 건 보통 수준의 집사가 낼 수 있는 아이디어가 아니다. 고양이가 집에 있어도 찹쌀떡을 들여다 보는 것을 허락받지 못하고 잠시 넋을 잃고 바라봤다는 이유로 매번 두들겨 맞아야 하는 집사라면 이 책으로 욕망을 풀기 바란다.
투자에 관한 책은 최근에 나온 것을 읽어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투자의 방식과 경제의 흐름과 상황이라는 것은 언제나 바뀌는 것이고, 전체를 볼만한 식견이 부족하기에, 현재 상황에 맞는 명쾌한 해답지 같은 책을 선호했습니다. 15년10월에 발행된 이 책은 주식투자를 농사 짓듯이 해야 한다는 묘한 내용으로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한참 거품인지 광기인지 개미들의 반란인지 모를 현재의 주식시장에서 15년도에 출판된 책이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나쳤을 법한데, "농사짓듯이"라는 표현에 공감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주말농장을 몇 해 째 해오고 있는데, 전문적으로 하는게 아니다 보니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이 참 적습니.......
책 소개만 봐서는 시크릿이나 꿈꾸는 다락방 같이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라는 주제의 자기개발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읽을 생각이 없었는데, 중고서점에 잠깐 들렸는데 문득 이 책이 생각이 나는 겁니다. 요즘 딱히 흥미를 느끼는 책도 없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으니 새 책이나 다름없는 상태의 책이 있다면 읽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있었습니다, 중고서점 라벨스티커만 아니면 완전 새 책인 The Having 이... 가난이 한이 되어, 절약하여 재산을 모으고 아끼는 것만을 미덕이라 믿으며 살아온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유언처럼 "진정한 부자가 되어라"라는 말을 남기셨다. 홍주연은 아버지의 뜻.......
겨울이 지나고 나면 봄비가 내립니다. 그러면 지난해에 땅으로 떨어져 흙과 낙옆에 뭍혀버렸던 씨앗들이 비를 머금고 싹을 틔웁니다. 봄 햇살을 받으며 단단하게 뿌리내리고 줄기를 뻗으며 잎사귀를 키워 나갑니다. 여름의 뜨거운 햇살과 거친 폭우를 견딜 수 있을만큼 충분히 커집니다. 삶의 사계도 비슷해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환경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있었지만 미처 몰랐던 씨앗들이 싹을 틔우고, 궂은 날씨같지만 꼭 필요한 비가 내립니다. 가끔 황사처럼 시련도 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맑은 하늘이 드러납니다. 필요한 때에 필요한 것들이 그 자리에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아직 작은 아이디어인데도 일단 시작하.......
술을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 밥알 안에 이산화탄소가 생기면 떠오르고 떠 있던 밥알에서 이산화탄소가 빠지면 다시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마치 어항 속 관상어들이 헤엄치는 모습인 듯 합니다 정말 귀여운데 가족들 그 누구도 공감해주지 않아 블로그에 올립니다. 그 멋진 영상, 함께 보시죠!! 저것을 누룩이 추는 춤이라거나 누룩의 여행 쯤으로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영어회화 공부를 재미있게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입니다. 고양이와 일상적으로 하는 대화, 다른 고양이 집사와 나눌 수 있는 대화 등의 예시문장을 모아놓았고, 고양이에 대한 상식 등 단문도 실려있어, 말하기와 읽기 모두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영어공부만을 위해 편집된 것은 아니라서 문장구조에 대한 해설이나 단어 뜻 정리 등이 되어 있지는 않고, 문장을 통째로 외워서 고양이에게 직접 사용하면서 익힐 수 있도록 예시문장을 많이 수록해 놓았습니다. 아주 초보 수준의 단어와 문장구조로 많은 문장을 접할 수 있습니다. 나만 고양이에게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니구나 라는 친숙함도 느낄 수 있고.......
이직과 이사와 투자와 관련하여 듣고 다닌 이야기들이 전부 어느 지역을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그 곳에 아파트를 사라고 했고, 어떤 분은 거기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출근하기 용이하다 라고 했고, 어떤 분은 자신감을 가지고 눈높이를 높여 구직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슬 다녀 왔습니다. 지도로 봤을 때는 그냥 아파트 좀 많이 들어섰네, 많이 발전했네 라는 정도였는데 실제로 가보니 생활 환경이 어찌나 편리하게 조성되어 있던지 꼭 이 지역에 취업 성공해서 이사 오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점심도 큰 마음 먹고 맛있는 걸로 먹었습니다. 백수의 특권인 점심 특선을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포.......
막걸리 만들기 시작한 초기에 만드는 방법에 대해 검색을 많이 해봤습니다.만드는 방법이 어찌나 다양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