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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역맛집 중구 중앙동 회식장소 돼지갈비 참숯생갈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부산중앙역맛집 참숯생갈비 입니다. 부산 중앙동에는 회사들이 밀집해 있어서, 맛집들이 참 많습니다. 참숯생갈비는 넓은 실내로 회사 단체 회식으로도 좋아 보였어요! 중앙동 지하철역 1번 출구 바로 근처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참숯생갈비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1 외관이 참 깔끔합니다. 비학산돼지라고 같이 적혀 있던데, 예전 상호명이었나봐요. 1층은 적당한 크기의 홀이 있습니다. 놀라운 게 2층이 정말 넓더라고요. 중앙동 회식장소 아닙니까 여기? 부산중앙역맛집 참숯생갈비의 메뉴판입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 취급하고 있는데, 저는 돼지양념갈비를 주문했어요! 기본 찬입니다. 고깃집의 정석으로 나오죠! 찬들의 간이 세지 않아서, 달짝지근한 양념갈비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양념돼지갈비 3인분입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 보였어요. 많이 두껍지 않아서 그렇게 보인 거 같아요! 부산 고기 맛집답게 참숯이 세팅됩니다! 세팅된 숯에 바로

부산 동구 범일동 산복도로 전망좋은 카페 편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는 부산 동구 범일동 산복도로에 전망 좋은 위치에서 유럽 느낌의 인테리어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카페 편안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아주 좋은 주말 오후에 방문하였습니다. 카페 건너편에 3~4대 주차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산복 도로에 있어서 차로 가시는 게 편하긴 합니다. 카페편안 부산광역시 동구 증산북로13번길 6 산복 도로 카페 편안은 뜨레들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전 프라하에서 먹었을 때 꽤 맛있어서, 기대가 되더군요. 초록 초록한 입구가 예쁩니다. 카페 편안이라는 이름답게 편안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것 같았어요. 밖에서 봤을 때는 규모가 작아 보였는데, 내부로 들어오니 건물 1채가 전부 카페였습니다. 주문하는 층 아래에 커피 로스팅과 베이크 하는 장소가 따로 있더군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뜨르들로 플레인을 주문하였습니다. 뜨르들로 모형이 참 귀엽습니다 특이하게 1층에는 영상 상영하는 곳이 따로 있었어요. 상황에 따라 원하시는

남포동 디저트 명물 크레페맛집 아인스크레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남포동은 이미 길거리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10여 년 동안 크레페 맛집으로 주말엔 웨이팅까지 있는 아인스크레페를 소개하려 합니다. 남포역 1번 출구에서 용두산공원 진입로 쪽에 있습니다. 광복로를 지나가다 보면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어요. 아인스크레페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69 매번 지나다니다 너무 많은 웨이팅 때문에 엄두를 안 냈는데, 마침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한 팀밖에 없어 도전해 보았습니다. 메뉴는 당연히 크레페입니다! 처음 도전이기 때문에 베스트 픽으로 하였어요. 소위 아빠딸(아모든+바나나+딸기) 누텔라는 당연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작은 가게 안에서 두 분이서 함께 판매를 하고 계셨습니다. 여름에는 포장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크레페를 기다리며 크레페의 기원과 누텔라에 대한 설명을 읽어봅니다. 이탈리아 남자들이 엄마 다음으로 누텔라를 좋아한다네요 ㅋㅋㅋ 반죽을 넓은 팬에 촤악 뿌리시네요ㅎㅎ 노릇노

서면 전포동맛집 이재모피자 평일 웨이팅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부산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서면 전포동맛집 이재모 피자입니다. 이재모피자 서면점은 전포 카페거리 초입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으니, 주변 사설 주차장 이용해야 합니다. 전포 지하철역에선 아주 가까워요. 이재모피자 서면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21 저는 평일 저녁 7시쯤 방문하였고, 입구에서 번호를 찍고 대기석에서 3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웨이팅은 웨이팅 존에서 번호 찍고 기다리시면, 앞에서 번호를 불러줍니다. 오픈은 11시 / 마감은 9시 30분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아주 큰 3층짜리 건물입니다. 좌석이 많기 때문에, 확실히 자리가 금방 생깁니다. 밤에 보니 건물도 은근 예쁘네요 ㅋㅋ 입구 쪽에 포장 전용 키오스크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15분 정도 기다리면, 받아 가실 수 있다고 하네요. 남포 본점은 배달도 되던데, 전포동은 잘 모르겠습니다. 2층 테라스석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사람이 아주 많은

부산 남포동 분위기 좋은 카페네루다에서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저는 평소에 남포동을 자주 가는데요. 그중에 부산 남포동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네루다에 가보았습니다.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와 조용한 분위기를 한번 느껴보시죠. 부산 남포동 카페네루다는 남포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커피네루다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18-1 남포역 1번출구 앞 1층 건물 1채가 모두 카페입니다. 남포동 시내에선 이렇게 큰 카페를 은근 찾기 힘들죠. 카페네루다는 지나갈 때마다 특유의 은은한 분위기로 항상 저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오늘의 핸드드립 커피는 과테말라입니다. 저는 평소에 무난한 아메리카노를 주로 마시는데, 이날은 오래간만에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며, 분위기 좀 잡고 싶었습니다.ㅎㅎ 메뉴판입니다 솔직히 원두만 봐서는 잘 모르시는 분이 많죠? 편하게 취향별로 고르시라고 패드가 옆에 따로 있습니다. 참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저는 과테말라 산 안토니오 챠키테 핑크부르봉을 주문했습니다. 이름

부산 대신동 족발맛집 족발시장에서 부드러운 족발을 맛보았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평소에 저는 동대신동 삼익아파트 맛집골목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부산 대신동에는 서대신시장 족발이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이번에 새로 발견한 부산대신동 족발집이 있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부산 대신동 족발맛집 족발시장은 동대신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걸립니다. 삼익아파트 먹자골목이죠. 족발시장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296번길 35 117호 가게 자체는 크지 않습니다만 안으로 들어가면 안쪽으로 깊게 되어 있어 좌석이 꽤 있습니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먹기 좋습니다. 사장님 친절하시다고 적혀있던데, 무지하게 친절하셨어요.ㅎㅎ 부산 대신동 족발시장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한방/구이 반반 메뉴 중짜리와 비빔막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같이 간 친구와 저는 맵찔이라 불족은...ㅎㅎ 주문을 하고 나니 기본 찬을 세팅해 주셨습니다. 딱 족발과 먹기 좋은 찬 들이죠! 그리고 편육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족발을 기다리며, 편육을 먹으며 한잔했어요. 편육은 부드럽고

주례동맛집 가족 외식으로 가성비 좋은 수제갈비 아빠갈비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주례동맛집 중에 가성비 좋은 수제갈비로 가족 외식이나 단체 회식으로 딱 좋은 아빠갈비를 다녀왔습니다. 냉정 지하철역 1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아빠갈비 부산광역시 사상구 냉정로 123 1층 아빠갈비 가게 옆에 조그마한 주차장도 있어요 가게 주차장 만차일시 건너편 제일주차장 1시간 지원해 주십니다. 내부가 아주 넓어서 가족 외식이나 회식으로 주례나 냉정 맛집을 찾으시면 딱일듯합니다. 저는 창가 쪽에 앉았는데, 문을 다 개방하니 약간 노포에서 먹는 느낌이 났어요. 주례동맛집 아빠갈비의 메뉴판입니다. 가성비가 아주 좋아 보이지 않나요? 돼지갈비뿐만 아니라 소갈비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제 생갈비 2인분 수제 양념갈비(국내산) 2인분 계란찜을 주문했습니다. 주례 맛집 아빠갈비에서는 하이네켄과 타이거 생맥주도 판매합니다. 차만 안 들고 왔으면 저도 한잔하는 건데요 셀프바도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어요. 생와사비도 별도로 있어 너무

광안리 톤쇼우 평일 테이블링 웨이팅 후 접선 후기 feat.버크셔K로스카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부산 여행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광안리 톤쇼우 입니다. 광안리 톤쇼우는 가게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테이블링 앱을 이용하여 원격 줄 서기 후 방문하면 되는데요. 평일 웨이팅 접수부터 주차 그리고 식사까지의 과정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광안리 해변가에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톤쇼우 자체의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긴 한데, 평일 오후에도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저는 민락 회센터 쪽에 주차 후 살살 걸어갔습니다. 톤쇼우 광안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279번길 13 광안리 톤쇼우의 웨이팅 과정부터 설명드릴게요. 저는 평일에 방문하였고, 테이블링 앱으로 10시에 바로 접수를 했습니다. 번호표는 196번이네요.ㅎㅎ 테이블링 앱으로 메뉴까지 미리 주문하셔야 되니, 앱 접수한 메뉴를 정해두시면 좋습니다. 10시 접수 후 저는 3시 30분쯤 입장하였습니다. 30팀 정도 남았을 때 확인 전화 주

신호동고기집 진짜배기 정육 맛집에서 무한으로 즐겼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여러 사람의 취향이 다 다를 때 선택하는 곳이 있죠 바로 뷔페! 부산강서구맛집 중 가성비로 가족 외식이나 회식에 알맞은 곳이 있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신호동고기집 진짜배기입니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하시면 됩니다. 골목에도 눈치껏 가능해요! 진짜배기 정육식당 신호점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산단2로 43-12 1층 명지동 쪽엔 가성비 맛집이 많지 않은데, 가격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3종류 무한리필이 있고, 원하시면 소고기만 따로 주문 가능합니다. 소고기 무한리필 2인 주문하였습니다. 모든 게 셀프니, 주문하고 한 바퀴 둘러봅니다.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야채 종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좀 비워진다 싶으면 바로 채워주세요. 각종 소스류와 구워 먹을 것들도 있었습니다. 손님이 아주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재료 순환이 잘 돼서, 모두 싱싱했습니다. 냉동고에는 우삼겹, 대패삼겹, 돼지목살, 냉동 삼겹이 있었습니다. 냉장칸에는 엄청난

부산시청역맛집 부산갈매기에서 특수부위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부상시청역맛집 중에 돼지 특수부위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연산역맛집 부산갈매기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부산 연산동에는 고깃집이 참 많죠. 부산갈매기는 연산역과 시청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갈매기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천로118번길 29 1층 주차는 가게 앞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초행분은 약간 찾기가 힘드실 텐데, 골목에 화려한 입간판을 찾으시면 바로 거기가 부산갈매기 입니다! 방송 3사 공중파에서 극찬한 맛집이라고 하네요.ㅎㅎ 가게는 꽤 넓어서, 단체도 충분히 수용 가능해 보입니다. 야외석도 있어요! 지금 날씨에 딱 좋습니다. 부산시청역맛집 부산갈매기는 특수부위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모두 국내산이고, 요즘 특수부위집에 비하면 가격이 참 착하죠. 저는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자 일단 모듬을 시켰습니다 정갈한 반찬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집 된장과 생와사비도 같이 주시네요! 고기와 찍어 먹을게 참 많더군요. 잠시 후 연탄불을 넣어주십니다. 저는 연

남포동파스타 맛집 오브더데이에서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오래간만에 남포동에서 데이트를 하다, 남포동파스타 신상 맛집 오브더데이에 방문했습니다! 오래전 남포동에는 파스타집이 참 많았는데요. 요즘 들어 거의 다 사라진 모습에 조금 안타깝긴 합니다. 요즘 청춘들은 파스타집에서 소개팅 안 하시죠? 지하철 남포동 역과 중앙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실제론 남포동 역 7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금방입니다. 오브더데이는 타워힐호텔 건물에 있으며, 주차는 1,000원 지원해 주세요. 오브더데이 중앙역점 부산광역시 중구 백산길 20 . 1층 타워힐호텔로 들어가시는 게 아니라, 옆으로 조금 더 가시면 예쁜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에 귀여운 메뉴판과 자꾸만 쳐다보게 되는 불멍조명이 있습니다. 내부는 참 예뻐요. 이른 저녁시간 때에 방문하였는데, 오래간만에 꽁냥꽁냥 데이트하는 느낌이었어요. 맨날 고깃집만 가다 보니 하핫... 호텔 건물에서 운영을 해서 그런지, 바닥이나 벽도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테이블 간격도 꽤 넓어서

남포동카페 노아스로스팅 롯데백화점 광복점 & 부산항 축제 북항 친수공원 데이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현재 부산항에서 2023 제116회 부산항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날씨도 좋고 데이트 겸 살짝 방문해 봤어요. 부산항 친수공원은 현재1 1차개방만 된 상태이고, 북항 문화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일부만 개방 되었 있습니다. 주차는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하였으며, 주차비는 10분당 500원입니다. 부산역에서 내리시면 도보로 이동이 편하게,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주차장2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45-66 북항문화공원1차개방구역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185-48 날이 좋아 도넛 보트나 문보트 체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17시에 방문했더니, 온라인과 현장 모두 마감이더군요.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부산항 축제는 둘러볼만했으나, 솔직히 딱히 둘러볼 건 없었습니다. 대신 친수공원은 너무나 멋졌어요. 보트를 타시는 분들이 참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이제 재개발이 시작된 상태인데, 북항이 계획대로 완료된다면, 어떻게 변할지 궁

부산동구맛집 진구 안창마을 오리불고기의 원조를 맛보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부산 진구 범일동에 안창마을을 아시나요? 안창마을은 엄광산 산자락 끝에 있는 분지에 있어, 고립된 느낌이 나며, 예전부터 오리고기 외식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부산동구맛집 정미집은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오리고기를 전문으로 영업하고 계십니다. 안창마을은 부산에서 오리고기 맛집이 모여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점점 잊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정미집 가게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있습니다. 정미집 부산광역시 동구 안창로77번가길 5 정미집 네비 찍고 가시다 보면, 바로 주차 표시가 보여요. 날이 아주 좋은 주말 오후에 방문하였습니다. 보통 엄광산 산행하시고 많이 오시는 시간대였어요. 산행 후엔 오리고기죠! 내부는 널찍하고 정감 있습니다. 예전부터 단체 회식이나 가족 외식으로 안창마을을 많이 찾으셔서 그런지, 테이블을 붙여서 단체도 충분히 수용 가능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안창마을 맛집 정미집의 메뉴판입니다. 백숙은 한

현지인이 추천하는 남포맛집 가성비 좋은 대박횟집 내돈내산 방문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남포맛집 중에 현지인이 추천하는 횟집이 있어 내돈내산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남포동 포장마차거리 근처이며, 자갈치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립니다. 주차장은 바로 건너편에 사설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돼요. 주차지원은 따로 안됩니다. 대박횟집 남포점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대로24번길 7-1 금요일 6시도 안된 시간이었는데, 내부엔 사람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근처에 자갈치 횟집들보다 장사가 잘 되는듯해요. 저녁 7시 이후론 웨이팅이 생깁니다. 내부가 꽤 넓고, 야외 테이블을 다 펼쳐도요.ㅎㅎ 사람이 많아, 이번에는 내부 사진 자제하였습니다. 주방 쪽만 찍어보았어요. 최근에 메뉴 가격이 조금 오른 듯합니다. 주류도 근처보다 5백 원 비싼 편인데, 막상 구성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가요 연어모듬회(소)를 주문하고 앉아봅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버너 위에 미역국이 나옵니다. 평범한 맛이지만, 회 나오기 전에 속을 채우기 좋아요 기본 야채와 백

부산 태종대 조개구이 영도바다전망 맛집 울산댁만남에서 힐링 하였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부산여행 오셔서 조개구이 많이 드시잖아요. 오늘은 그중에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바다전망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맛집 울산댁만남을 방문하였습니다. 울산댁만남 부산광역시 영도구 감지해변길 81 울산댁만남 부산 태종대 조개구이 울산댁 만남은 감지해변 쪽 조개구이촌에 있습니다. 자갈마당으로 알려져 있죠! 주차는 해변 쪽에 하셔도 되나 매우 복잡하니, 감지해변 입구 쪽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하시고 이정표를 따라가시면 바로 조개구이촌으로 가는 샛길이 있습니다. 주차비도 저렴하고 주차장도 넓어요! 태종대 조개구이촌 입구입니다. 조개구이집이 꽤 많이 있습니다만, 저는 20번 울산댁만남에 예약을 하였기 때문에, 계속 들어갑니다. 약간의 호객행위는 있는데, 심하지는 않아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친절한 사장님께서 좋은 자리로 안내해 주셨어요.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청량한 바다를 보니 힐링이 안될 수 있겠어요? 2인 방문으로

곱창을 좋아하신다면 꼭 방문해야 할 자갈치역맛집 대양곱창연탄구이 남포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다들 곱창 좋아하시나요? 자갈치역맛집 중 오래전부터 사랑받고 있는 곱창집이 있습니다. 바로 자갈치역과 부평시장 사이에 위치한 '대양곱창연탄구이' 인데요. 부산 부평동에 수많은 맛집 중에 대양곱창연탄구이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미 부산 여러 곳에 생기고 있는 대양곱창연탄구이 중 남포동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내부입니다. 그렇게 테이블 수가 많지 않지만, 이곳의 장점은 야간이 되면, 야외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죠! 남포동의 노포 감성! 지금 날씨에 딱 어울리지 않나요? 저는 낮술 삼아 방문하여서, 아쉽지만 내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입니다. 2인 이서 방문하였기 때문에 소금 양념 반반을 주문하였어요. 세트메뉴도 있던데, 구성이 괜찮은듯합니다. 부산에 자갈치역 주변 맛집 중에 인증이 된 집인데도, 가성비가 괜찮지 않나요? 소박하지만 갖출 건 다 갖춘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술꾼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푸짐한 선짓국이

가성비가 아주 좋은 부산 대신동 안주 맛집 마루통구이를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는 부산 대신동 술집 중에서 2차로 가기 좋은 전기 통구이 맛집 마루통구이를 방문하였습니다. 대신동에서 오랜만에 한잔 거하게 하고, 2차로 갈 곳을 찾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미 만취 상태여서 사진 수량이나 퀄리티가 dog 판이네요! 가끔 아파트나 주택단지에 전기구이 트럭이 오지 않나요? 네 딱 그 전기 통닭입니다.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부산 대신동맛집 흑산도를 방문한 뒤에 방문하였는데요. 이미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다찌석도 있더라고요. 메뉴들이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닭죽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ㅎㅎ 일단 전기 통구이 한 마리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안주와 소스를 세팅해 주셨습니다. 주문한 전기 통구이입니다. 가져다주시기 전에 잘라드릴까요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통으로 푹푹 찢어드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면, 바로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기름기가 쫙 빠져서 아주 맛있어 보여요. 기름기가 꽤 많이 빠졌는데도, 닭 가

연산동소고기 한우맛집 담소 부산시작점에서 배 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는 연산동소고기 집에서 한우맛집으로 등극하고 있는, 담소 부산시작점을 다녀왔습니다! 평일 저녁에 예약 후 방문하였고, 이미 회식으로 보이는 팀이 단체석에서 신나게 굽고 계시더군요.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소고기의 향이 연산동 한우 맛집을 인증하고 있었습니다. 내부는 아주 깔끔합니다. 단체룸이 있고, 홀에는 테이블석이 따로 있었어요! 연산동소고기맛집 담소는 예약 시, 시간에 맞추어 테이블을 미리 세팅해놓아 주시더군요! 담소의 메뉴판입니다. 연산동한우 맛집이므로 모든 소고기는 당연히 한우에요! 오늘의 픽은 담소 모둠세트 2인으로 픽 하였습니다! 오늘의 기본 라인업입니다. 기본 찬들이 전부 간장베이스였는데, 짠맛보다는 감칠맛있게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셨더라고요. 한우의 맛을 해치지 않고, 입가심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개인별 집게와 가위가 아주 맘에 들었어요.ㅎㅎ 버섯도 같이 구워 먹으라고 주셨습니다! 주문한 담소의 담소모듬세트가 나왔습니다. 영롱한 때깔

가성비 좋은 자갈치횟집 영도횟집을 추천드립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부산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꼭 찾는 부산 명소 자갈치에 가성비 좋은 자갈치횟집이 있어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자갈치 멋집 하면 솔직히 횟집이나 꼼장어가 대부분이죠! 그중에서 자갈치시장 수산센터 영도횟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저녁입니다. 회 먹기 좋은 날이네요. 자갈치횟집 영도횟집은 자갈치시장 전복부3번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08번을 찾아가시면 돼요! 3번 입구 바로 옆이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영도 상회랑 같이 붙어 있는데, 함께 하시나 봐요 ㅎㅎ 먹음직스러운 친구들이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눈앞에서 보니 싱싱함이 최고더라고요.ㅎㅎ 꽃새우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믿음직스럽게 원산지와 가격까지 공개해두셨습니다. 부산 사람들에게는 자갈치시장이 바가지가 심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가격을 보고, 직접 먹어보니 전혀 아니었어요. ᄒᄒ 메뉴판도 별도로 있었습니다. 회만 취급하시는 게 아니라 각종 생선 및 조개구이도 판매하시더라고요! 사장님께서

과음 후 숙취해소제 좌우지간애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제 포스팅을 보시면 거의 항상 술이 빠지지 않는 걸 보셨을 텐데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숙취해소제를 회식에서 과음 전후 먹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음주를 좋아해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이 꽤 많은 편입니다. 조절을 해서 먹으면 좋은데, 가끔은 분위기를 타게 되면 그게 쉽지 않죠. 그럴 땐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를 미리 챙겨 먹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긴 해요. 택배에 귀여운 쪽지와 함께 배송되어 왔습니다. 과음 후에 아침에 한포를 더 드시라는 멘트도 적혀 있네요. 오르니틴염산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검색해 보니,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크레아틴을 만드는 재료라고 합니다. 크레아틴은 에너지 공급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죠. 술자리에 체력이 필요하나?라고 하는데 은근 필요합니다. 끝까지 살아남아야죠 ㅎㅎ 원재료 함유량입니다. 저는 보통 과음하는 날에는 음주 전후 한 번씩 숙취해소제를 먹습니다. 주량은 1병 정도인데, 2병을

부산 남포동 술집 일본식 선술집 동해남부선 내돈내산 방문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일 년에 두어 번 방문하는, 남포동 술집 동해남부선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식 선술집이라 일본 감성이 뿜뿜하고, 안주의 퀄리티도 상당해ㅓ 항상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동해남부선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49번길 7-1 동해남부선은 남포동술집이라기엔, 중앙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주차장은 근처 용두산 공영주차장 이용이 좋습니다. 하지만 전 항상 남포동에서 한잔하고 2차로 가는 편이기에 중앙동술집이 아닌 남포동술집으로 여기고 있어요.ㅋㅋ 가게 외관은 참 귀엽습니다. 이쪽 거리는 주말에도 조용한 편이라, 즐겨오는 편입니다. 나이를 먹으니 사람 많은 곳은 기 빨리네요. 남포동술집 동해남부선 내부입니다. 외관에서 보는 거와 달리 상당히 실내가 넓습니다. 기본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일본식 인테리어 아이템이 눈길을 끌어요. 동해남부선의 좋은 점은 중간에 있는 다찌석입니다. 양쪽으로 앉을 수 있어서, 중앙동이나 남포동에서 단체 모임이나 회식 2차로 오

때깔부터 다른 목살과 삼겹살의 향연! 일광맛집 일광돈돈에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이 입니다. 기장 일광 신도시에는 맛집이 아주 많은데요. 일광해수욕장에 데이트할 겸 넘어갔다가, 일광 맛집 중에서도 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일광돈돈에 다녀왔습니다. 레트로한 느낌의 간판입니다. 엄지 척을 하고 있는 돼지의 모습에서 일광맛집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이미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가족 외식으로 보이는 분들이 계셨는데, 테이블을 벽 쪽으로 붙이니 꽤 많은 자리가 나오더군요. 가족 외식이나 회사 단체 회식으로도 좋아 보였습니다! 아기를 위한 아기의자와 셀프 앞치마도 비치되어 있네요.ㅎㅎ 메뉴판입니다. 사장님께서 프리미엄 생고기를 사용한다고, 자부심이 대단하신데, 가격은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2인 이서 방문하였기 때문에, 기본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스테이크 목살이 아주 기대되네요 주문을 하고 나니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야무지죠?ㅎㅎ 반찬을 한입을 먹어보니 아주 정갈했습니다. 특히 고사리와 백김치가 대박이었어요.

경양식 돈까스의 기본기가 충실한 기장 맛집 남산돈까스 미식일상점을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기장 동부산에 미식일상을 갔다가, 오랜만에 경양식돈까스가 생각나서, 미식일상 내에 남산돈까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미식일상은 맛집을 모아놓았다기보다는, 가족단위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푸드센터 같은 느낌인데요. 미식일상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쪽에는 아직 맛집 정보가 없기도 하고, 비도 꽤 많이 내려, 주차도 편하고, 선택권도 있는 미식일상으로 향했습니다. 남산돈까스는 이미 돈까스맛집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체인점도 꽤 많이 생겼죠! 저도 예전에 한번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꽤 맛있어서 이번에 재방문 하였습니다. 늦은 시간의 방문이라, 이미 정리하고 있는 매장도 많더라고요. 남산돈까스는 21시 영업종료이고, 저는 30분 전에 방문하였습니다. 남산돈까스 미식일상점의 돈까스는 모두 경양식 돈까스 스타일입니다. 얇고 바삭한 돈까스의 달큰한 소스가 적셔져서 나옵니다. 메뉴판에 보면 오시리아점만의 특별 메뉴도 있습니다. 어린이 세트는 물론이고, 돈까

부산 해운대 청사포카페 한옥컨셉의 청사포역 방문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는 해운대 청사포카페인 청사포역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한옥카페인 청사포역은 실제 100년이 넘은 한옥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야간에 방문하였더니,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 너무 편안했습니다. 청사포카페 청사포역은 입구에서부터 분위기 맛집의 기운이 전해집니다. 휴무 없이 항상 밤 12시까지 운영을 하시던데요, 그래서인지 맥주와 와인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주문은 오른쪽 편에 따로 별관처럼 되어있는 곳에서 하게 되어있더군요. 시간이 늦은 관계로 커피는 제외하고, 죠리퐁라떼와 자몽블랙티 그리고 밤양갱을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청사포카페 청사포역은 한옥카페답게, 동서양의 조화로운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예쁘네요. 주문을 하고 돌아보니, 고양이 침대도 있습니다. 그렇게 한참 고양이를 찾아 헤맸는데, 옆에서 그루밍을 하고 있더군요. 귀여워요 조명과 조경이 잘되어 있어 굉장히 멋집니다. 이날

부산 대신동맛집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횟집 흑산도와 도시어부 방문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저의 또또또또간집인 부산 대신동맛집 횟집 흑산도입니다. 흑산도는 대신동맛집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이니 말 다 했죠. 저는 꽤 오래전부터 흑산도를 방문하고 있는데, 어떠한 매력이 이 횟집을 줄 서게 만드는지 한번 보시죠. 부산 대신동맛집 흑산도는 도시어부와 같은 매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로 마주 보고 위치하고 있어요. 좀 더 오래된 감성에 좌식이 편하시면 흑산도 깔끔하고 테이블이 편하시다 싶으시면 도시어부로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실상은 웨이팅이 거의 항상 있다시피해서 자리만 나면 앉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운이 좋게도, 조금만 기다리고 입장하였습니다. 4인 방문하였고, 모듬회 대자 주문하였습니다. 실내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다음기회로...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 상차림을 해주십니다. 건문어 조림, 땅콩, 백김치, 마, 번데기 등입니다. 술을 마

연산동 고기집 중 또간집이 될 연산동맛집 고담 방문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는 연산동 고기집 중에서 쪽갈비부터 사이드 메뉴 하나하나까지 최고 맛집으로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는 연산동맛집 고담을 방문하였습니다. 허기진 육신을 채워줄 연산동맛집을 검색하다 찾은 연산동 고기집 중에 제 눈길을 가장 끈 고담입니다. 외관부터 고급스럽지 않나요? 황홀한 쪽갈비 사진과 껍데기 서비스의 문구가 저의 이목을 끕니다. 웨이팅 손님을 위해서 입구에는 음료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이런 작은 서비스를 보면 참 섬세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연산동에 있는 수많은 고기집을 가봤는데, 이렇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처음 봅니다. 웬만한 분위기 있는 술집 저리 가라입니다. 저는 평일 저녁에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이미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더군요. 이른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쪽갈비 맛집답게 모든 세트메뉴에 쪽갈비가 기본입니다. 일단 A 세트와 들기름 막국수 그리고 한라산 1병을 주문했습니다. 개인별로 앞접시와 소스를 세

서면고깃집 중 추억의 돼지갈비 맛집 서초갈비 방문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는 전포동과 서면고깃집 중에 고민하다, 돼지갈비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던 서초갈비를 방문키로 하였어요! 20년 이상 된 아주 오래된 가게입니다. 그래도 이번에 간판을 바꾸셨는지, 반짝반짝하더군요. 정감 있는 통로를 지나면 바로 입구가 나옵니다. 실내입니다. 얼마 전에 바닥공사하셨다고 하던데, 바닥이 아주 깔끔하더라고요. 평일 저녁 7시도 안된 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이미 절반 정도 손님이 있었습니다. 딱 어릴 때 먹던 갈빗집 그대로의 실내입니다. 좌식 테이블 정감 있지 않나요?ㅋㅋ 메뉴판입니다. 서면 돼지갈비 맛집답게, 갈비가 메인이네요. 점심특선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제진갈비3인분과 된장 그리고 공깃밥을 주문했어요!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돼지갈빗집의 정석이라고 해야 할까요? 잘 되는 고깃집들의 특징답게, 야채도 푸짐하게 주시고, 특히 김치류들이 감칠맛이 도드 라저 맛있었습니다. 숯불입니다. 고기는 역시 숯에 구워

양산백숙으로 유명한 용당동맛집 은행나무집에서 힐링하고 왔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이 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길래, 드라이브할 겸 양산 탑골 저수지로 달려봤습니다. 마침 주변에 양산 백숙 맛집으로 음식과 분위기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용당동 맛집 은행나무집을 방문했습니다! 탑골 저수지를 조금 지나니 정감 있는 은행나무집이 보이는군요! 날씨가 환상이라 그런지 시원하게 넓은 내부가 너무 좋습니다. 족구장도 있는 거 보니 회식으로 단체 모임이나,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아 보이더군요! 웅덩이처럼 보이는 곳에서 사장님께서 뜰채로 생선을 떠가시길래 직접 가서 보니 향어가 살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향어 회도 맛있다고 소문났던데 이유가 있었군요! 이른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몇 팀 있었습니다. 저는 계곡을 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들리고, 밖으로 계곡도 보입니다 힐링 그 잡채였어요! 물소리가 너무 좋아서, 직접 계곡으로 내려가봤습니다. 오른쪽 위 사진에 보이는 자리가 제가 잡은 자리에요! 힐링 좌

명지 맛집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주말 조식 뷔페를 먹어보았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는 서부산쪽에 드라이브 갔다가, 마침 연휴기도 해서 명지동에 위치한 신라스테이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평소에 조식을 챙겨 먹는 저는, 명지맛집중에 조식을 하는 집이 별로 없어, 이왕 숙박을 하는 김에 신라스테이에서 조식 뷔페를 이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숙박은 낙동강이 보이는 리버뷰로 하였고, 엄청나게 특별한 건 없었지만, 깔끔하게 정돈이 잘되어 있어서 편히 쉬다가 왔습니다.ㅎㅎ 주말 조식 뷔페는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성인 1인에 28,000원입니다. 저는 숙박 패키지로 예약을 해서, 저렴하게 이용하였어요! 연휴 시작하는 토요일 아침이었고, 아침 7시 30분에 내려갔는데, 이미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사진 찍기 굉장히 민망하더군요. 그래서 사진은 최소한만 찍었습니다. 불로 조리가 된 음식들은 따로 정렬되어 있더군요. 전복죽과 게살 수프가 있길래, 게살 수프부터 퍼 왔습니다. 매생이가 들어가 있었고 간이 짭짤한

넓은 논밭을 보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김해대동카페 스트럭처커피를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이 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곳저곳 잘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광활한 논밭 뷰를 보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창고형 카페인 김해대동카페 스트럭처카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김해대동카페인 스트럭처커피는 논밭 사이의 길을 구부정 따라가다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 카페가?라는 생각이 들어도, 막상 대동 IC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교통은 편했어요!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사방으로 막힌 것 없이 탁 트인 전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야외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ㅋㅋ 의자가 너무 귀엽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백향과티 그리고 황치즈 버터바를 주문했습니다. 백향과는 패션푸르츠로 알려져 있는 과일인데요. 백향과티,에이드,라떼를 파시는 것 보니, 스트럭처커피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것 같아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창고형 카페라서 층고가 아주 높습니다. 그리고 벽마다 창문이 아주 크게 되어있는데, 개방감이 아주 좋아요. 푸른 논밭을

나만의 또간집 남포맛집 하야시 재방문기! 카츠동,로스카츠 맛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 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수많은 남포맛집 중 저의 애정 리스트 상위권에 있는 돈가츠&카츠동 맛집 하야시에 방문했습니다. 하야시는 예전에 우연히 맛보고 반해버려서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남포동에서 혼밥 하기도 좋은 곳이죠 그럼 어떤 매력이 저를 재방문으로 이끌었는지 한번 보시죠!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낭낭한 일본 감성입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으니, 원하는 메뉴가 있으시면 입장하시면 됩니다! 저의 원픽은 로스카츠 입니다.ㅎㅎ 이미 정해놓고 들어갔어요. 가게 내부도 일본스럽습니다. 모두 다찌석으로 되어있고, 혼밥 하기도 아주 좋게 되어있습니다! 사람이 만석 되면 옆 간격이 그리 넓진 않아서 조금 불편하긴 해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오야꼬동과 녹차소바가 출시되었네요. 특상 로스카츠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재료 소진이라 특 로스카츠와 녹차소바 보통을 주문했습니다. 앞에 붙은 특과 특상에 따라, 고기의 양과 질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특도 저번에 맛있었는

서면에서 데이트할만한 술집을 추천한다면! 분위기 맛집 태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이 입니다. 날도 따뜻하고, 저녁에 비도 추적추적 오길래, 서면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서면 술집 태랑을 추천받아 방문해 보았습니다! 서면은 부산 현지인 또는 여행객들로 항상 붐비는데요. 그래서인지 맛도 분위기도 좋은 술집이 꽤 많습니다. 서면 술집 중에 하나인 태랑은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분위기와 음식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어, 방문하였습니다! 평일 오후 7시쯤 방문하였는데, 이미 한 테이블 말고는 만석이었습니다.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옹기종기 정감있게 먹기 좋더군요! 카운터 쪽에 다찌석도 별도로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천장을 보니 고양이가 냥냥 거리고 있더군요. 너무 귀여워... 안주 메뉴를 보니,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메뉴들이 많더군요 ㅋㅋ 트러플 브리 치즈구이와 상하이 파스타가 평이 좋던데, 비도 추적추적 오고 그래서 소고기 전골과 간장 계란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저녁 겸 한잔할 생각으로 1차로 방문하였

서면에서 데이트를 하다 분위기 좋은 전포 카페 오프커스(OFF COURSE) 방문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는 전포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오프커스(OFF COURSE)를 방문하였습니다! 전포동 카페거리는 이미 잘 알려져 있어 아실 분들은 다 아실 텐데요. 매번 소규모 전포카페만 방문하다, 분위기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길래 방문해 보았습니다. 매번 이쪽 길을 지나다니다, 많이 본 건물인데, 카페인 줄은 처음 알았어요ㅋㅋ 입구 쪽에 있는 조명과 나무들의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좌석도 있던데, 이날은 비가 와서, 야외에 앉으신 분들은 없었어요! 카페 입구는 고급스러웠습니다. 호텔 로비 같은 느낌이더군요. 대형카페에서는 보통 커피 맛을 기대하기 힘든데, 오프커스는 원두 종류만 5가지이고,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친절히 설명도 적어 놓았습니다. 주문 시 취향에 맞는 원두를 얘기하면 되더라고요! 전포 대형 베이커리 카페답게, 엄청난 종류의 빵과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저트를 안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 2개 정도 골랐습니다.

초량갈비 중에 돼지갈비 찐 맛집을 찾는다면! 원조산수갑산이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이 입니다. 말투가 바뀐 것 같다고요? 기분 탓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초량갈비골목을 방문했습니다. 초량에는 갈비골목부터 불백 그리고 국밥까지 돼지고기를 이용한 메뉴들이 참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초량에서 먹는 고기가 더 신선한 느낌입니다. 수많은 초량고기집에서 이번에 선택한 곳은 초량갈비골목 초입에 위치한 '초량골목갈비 원조산수갑산' 입니다. 초량 갈빗집 중에선 이미 은하갈비와 밀양갈비가 꽤 유명합니다. 저도 두 군데를 다 가봤지만, 이번에 방문한 원조산수갑산의 매력이 또 있었는데요. 이미 매스컴도 몇 번 타신듯하여 맛집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제시장에 엄청나게 유명한 산수갑산이라는 돼지갈빗집이 있는데, 뭔가 연관되신 것 같지만, 가슴 아픈 일이실 것 같아 여쭤보진 않았습니다. 주말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하였고, 제가 첫 손님이었습니다. 갈비를 구워 먹고 있다 보니, 뒤에 손님이 꽤 오시더군요. 실내는 정리가 잘돼있고 깔끔했습니다. 예전에 초량갈

추억을 느끼며 먹는 파절이 삼겹살! 볶음밥까지 맛있는 대신동맛집 구땡식당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는 저의 추억이 서려있는 동네인 대신동에 왔습니다.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방문한 곳은 대신동맛집 중 파절이삼겹살 전문 '구땡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구땡식당은 부산 남포점을 본점으로 전국으로 체인이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부터 추억스러운 게 저의 시선을 끈 대가로, 수많은 대신동맛집을 제치고 저의 선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부는 특이할 건 없었습니다만, 원형 테이블 위에 버너와 불판이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테이블은 남자 3명이서 앉기 딱 좋더군요. 파절이 삼겹살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지만, 다른 선택권은 없습니다. 남자 3명이서 중자 시켰는데, 결국 고기 추가했습니다. 3인 이상에서 볶음밥 드실 거면 대자 시키세요. 좋은 고기와 좋은 술만 있으면 되는데, 좋은 너까지 함께라니 저의 마음이 뜨거워지네요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특이할 건 없지만 감사하게도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인원수대로 나온 소시지

일하다가 진한 커피가 생각날 땐! 부산라떼맛집 댄싱컵 중앙동40계단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이 입니다. 일이 안 풀리신다고요? 그럼 찐한 커피 한 잔 어떠십니까! 중앙동 데이트를 하다 중앙역근처 카페를 찾아 방문한 '댄싱컵 중앙동40계단점' 입니다. 댄싱컵은 최근 들어 곳곳에 생기고 있는 브랜드로 특이하게 부산이 본토인 카페입니다. 수많은 부산중앙동 중에 댄싱컵 중앙동40계단점은 회사가 집중되어 있는 노른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영화를 보러 가는 김에 들러봤습니다. 외관은 아주 깔끔합니다. 입구엔 추천 음료가 친절하게 나와있고, 탐스러운 디저트들도 함께 맞이하고 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꽤 있는데, 아침마다 직접 만드신다네요. 영업시간도 꽤 긴 편입니다. 중앙동카페들은 일찍 닫던데, 늦은 시간에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아늑한 분위기라 너무 좋습니다. 혼자서 공부하기도, 소곤소곤 얘기하기도 너무 좋은 분위기입니다. 의자도 푹신푹신한 게 편해서 일어나기 싫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댄싱컵의 시그

부산 남포동카페중 데이트명소를 찾으신다면! 그리다부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이 입니다. 이번에는 남포동카페 그리다부부를 방문하였습니다. 남포동에는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가 생각보다 꽤 많지 않은데요. 그리다부부는 3년 만에 재방문하였음에도, 더 좋은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친절함까지 부족한 거 하나 없기에, 포스팅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남포동에 위치한 카페 그리다부부는 입구에서부터 진한 커피향으로 후각부터 만족시켜주는 곳입니다. 냄새부터 직감할 수 있죠 이 집 커피는 맛있을 수밖에 없다! 아니나 다를까 마침 방문할 때, 한참 로스팅 중이시더라구요!ㅋㅋ 야심한 저녁이고 다음날 출근이라, 커피를 마시지 말까 하였는데, 다행히 모든 에스프레소 메뉴가 디카페인이 가능합니다. 카페 안에 넘치는 커피향 덕분에 커피를 안 시킬 수가 없더라고요. 원두는 R1을 추천하셔서, R1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많이 무겁지 않아서 추천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엄청나게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도 판매합니다. 이미 배 터질 것 같았는데, 저걸 보고 자연스럽게

마라탕을 좋아한다면 방문해 볼 만한 부산 남포동 마라탕 맛집! 마라쿵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이 입니다. 마라탕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된 마린이인 저는 부산 남포동 마라탕 맛집이라고 소문난 마라쿵젠에 방문했습니다! 남포 마라쿵젠은 마라탕이 유행하기 전부터 남포에서 훠궈맛집으로 이미 유명했었는데요. 그 덕분인지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으로 엄청 붐볐습니다. 본래 남포에서 훠궈 무한리필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리필에 대한 안내가 입구에서부터 나와있었어요. ㅎㅎ 입구에서 뭐 드실 거냐고 여쭤보시길래, 마라탕 먹을 거라고 말씀드리니, 원하는 재료를 담으라고 큰 보울을 주시더라고요! 마라탕의 하이라이트 재료 담기 시간입니다. 끝없는 나의 욕심을 확인하는 순간이죠 마라탕 재료들이 한가득입니다. 종류가 너무 많으면, 뭘 먹을지 우물쭈물하게 됩니다 ㅎㅎ 저는 마라탕엔 항상 청경채, 버섯, 분모라, 배추, 감자를 필수로 넣고 나머지 재료는 그때그때 당기는 걸로 넣습니다. 마라탕의 매력은 먹고 싶은 재료만 넣을 수 있다는 게 최대

새롭게 남포맛집으로 등극할 딘타이펑에서 첫 딤섬을 경험해 봤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윗하고 싶은 서윗고양이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 드렸다시피,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에 딘타이펑이 새로 오픈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새로운 남포맛집이 또 생겨 남포동을 자주 가는 저로서는 아주 행복합니다. 딘타이펑이란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으로, 이미 대만에서부터 딤섬맛집으로 입소문을 타서 아주 유명하죠! 이번에 남포동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새롭게 오픈한 딘타이펑은 한국에서 5번째 매장으로, 경남지역에서는 최초라고 합니다! 오픈한지 3일밖에 안됐는데, 이미 웨이팅이 꽤 있었어요 지하 1층 푸드코트 쪽엔 맛집이 꽤 많이 생기고 있는데, 딘타이펑도 추가되어 사람이 굉장히 많네요. 주말 점심시간에 갔더니 1시간 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아서, 멤버십 가입도 하고, 아쿠아몰에 있는 매장 구경도 하니 1시간이 금방 지나가더군요. 뉴욕타임스에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는 기사도 앞에 붙어있습니다. 더 기대가 되더군요! 내부는 생각보

부산동구맛집_대만식 우육탕면_시먼띵 in 차이나타운 [내부링크]

부산에 도착하면 제일 처음 만나는 부산역 부산역 근처 맛집 대부분은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과 색다른 맛을 느끼고자 한 번씩 방문하는데 이번에는 중국식이 아닌 대만식 우육탕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부산동구맛집 '시먼띵' 부산초량동맛집 시먼띵은 차이나타운의 반짝반짝 조명들을 지나 초량 근대역사 갤러리 앞에 위치하고 있다. 수많은 부산역 중식당 중에 중국식이 아니라 대만식 우육탕을 전문으로 한 다라 기대가 두근두근 시먼띵 뜻을 찾아보니, 대만의 한 도시 이름 이더라. 입구부터 아주 깔끔하다. 부산역 주변 차이나타운 내 중식당들은 보통 오래된 느낌을 풍기는데, 부산동구맛집 시먼띵은 신상 느낌이다. 입구에 대만 여행 책자와 장식품들 이런 이국적인 느낌이 너무 좋다. 내부로 들어오니, 입구에서 예상했던 것처럼 아주 깔끔하다. 이런 곳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맛있을 것 같다는 신뢰감을 줘서 든든하다. 좌석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으나, 4~6인이 모임

영도구_복합문화공간_대형베이커리카페_피아크 [내부링크]

영도는 지형 섬 지형과 고지대의 특성이 잘 조화되어 바다전망의 아름다운 카페들이 많다. 그중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시작해 어느새 영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피아크' P.ARK를 방문해 보았다. 영도 피아크는 이번에 3번째 방문이었는데, 야간 방문은 처음이었다. 주말 낮 시간 때에만 2번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기억만 남아있다 보통 피아크는 카페로만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 각종 공연, 그리고 웨딩업체와의 콜라보도 진행하고 있다. 1층에는 무인 물품 보관함도 웬만한 역사 못지않고 운영 중이다. 야간에 보니 웅장한 건물이 한층 더 커 보인다. 3층 카페로 들어서니, 미피와 오니기리와의 콜라보 소품도 판매하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인만큼 일단 빵을 고르러 태블릿 겟 포장 결재 전용 카운터가 따로 있다. 평소 붐빌 시간이면 매장에서 먹을 시, 베이커리 고르고 계산하는 데만 30분 가까이 걸릴 때가 있다. 베이

사하구 하단맛집_갈비국밥이 유명한_시골돼지국밥 [내부링크]

예전에 하단 주민이었던 당시, 유튜브에 집 근처 국밥집인 시골돼지국밥이 나오는 걸 보고 달려간 뒤로 한 번씩 찾던 하단맛집 '시골돼지국밥' 거의 1년 만에 방문 한듯한 느낌이다. Since 1983년이라니, 뭔가 믿음직스럽다. 가게 입구엔 친절하게 메뉴와 가격이 나와있다. 이른 금요일 저녁 테이블 듬성듬성 식사 중이신 분들이 있다. 홀은 꽤 넓은 편이며, 국밥집답게 회전도 무지하게 빠르다. 비 내리는 금요일 저녁 술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안주로도 괜찮은 모둠 수육(중)을 주문하였다. 하단돼지국밥맛집인 시골돼지국밥은 갈비 따로 국밥이 유명한데, 보통 돼지국밥에 들어가는 부위가 아니라 돼지 갈빗대가 여러 개 들어가 있어, 뼈다귀 해장국처럼 옆에 덜어놓고, 뜯어먹는 재미가 있다. 맛은 괜찮으나 먹기가 좀 귀찮아서, 선호하지 않는 편 주문을 하고 나니, 기본 찬 세팅을 해준다. 다른 국밥집과 다를 것 없으나 반찬 양이 뭔가 빈약한 느낌 더 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더 주신다. 예전엔 배추김치

기장일광카페_숲뷰 & 북카페_제이스 생텀커피 [내부링크]

보통 기장을 가면 바다전망카페를 방문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카페 검색 중에 특이하게 숲속에 위치한 카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다. '제이스 생텀커피' 네비를 찍고 조금 험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제이스 키친 건물 옆에 위치하고 있다. 제이스 키친은 예전부터 캠핑 콘셉트로 식사를 할 수 있고, 글램핑도 가능한 곳이라, 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었지만, 다른 일정상 카페만 방문키로 하였다. 빼곡한 나무 사이에 위치한 기장일광카페 제이스생텀커피 북 카페 콘셉트로 운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입구에 적혀있다. 푸릇푸릇한 게 눈이 편하다. 이날 오전에 비가 약간 내렸었는데, 비 온 뒤 산에서 나는 냄새가 나서 힐링이 되더라는 전체적으로 목조건물이고, 통유리가 군데군데 들어가 있는데, 아주 편안한 느낌이다. 예쁜 인테리어 책장에 서적들이 많다. 자유롭게 꺼내읽어도 되고, 아이들을 위한 도서도 꽤 있다. 좌석도 적당히 많고, 북 카페 형식이라, 책을 읽는 손

남포만두맛집_북촌손만두 in 롯데백화점 광복점 [내부링크]

오랜만에 남포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방문한 김에 지하 1층을 배회하던 중 눈에 띈 '북촌손만두'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에는 간단히 앉아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 식당이 많다. 혼밥도 충분히 가능 북촌손만두의 유래가 큼지막하게 적혀있다. 체인점이다 보니 이미 다른 지점에서 튀김만두와 만둣국을 여러 차례 먹어봤는데 담백하고 맛있어서 정말 좋아한다. 메뉴가 왠지 다른 지점보다 적은 느낌인데, 일단 칼국수와 만두가 먹고 싶어서 왔으니, 북촌멸치칼국수 열무국시 갈비만두 이렇게 3가지를 주문하였다. 열무국시 살얼음 있는 동치미 육수에 국수 면이 들어가 있었는데, 시원 새콤한 육수가 꽤 괜찮았다. 만두전문점 치고는 상위권의 맛 요즘 살살 더워지는데 또 생각난다. 북촌멸치칼국수 멸치칼국수인데 멸치 맛이 강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래서 더 좋긴 했었다. 면발도 밀가루 냄새 안 나고 무난 무난했다. 갈비만두 남포 만두 맛집답게 만두가 탑이었다. 만두 안에 떡갈비 같은 고기가 들어가 있었는데, 따로

진구 양정맛집_매일가고 싶은 닭갈비맛집_파전닭갈비 [내부링크]

예전부터 엄청나게 유명한 양정 맛집 파전과 닭갈비 그리고 막걸리 부산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만한 '파전닭갈비' 매번 양정 맛집을 검색하면 일 순위로 뜬다.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부산 맛집이라고 칭찬 일색이길래 이번에 방문해 보기로 했다. 파전 닭갈비라고 하길래 파전에 웬 닭갈비?라고 생각했는데, 파전하고 닭갈비가 유명한 집이다. 평일 저녁 7시쯤 방문하였는데, 꽤 넓은 홀이었는데도, 반 정도 자리가 차있었다. 역시 진구양정맛집은 달라! 너무나도 술안주스러운 메뉴들이 가득하다. 여러 명이서 방문해서 이것저것 다 시키면 좋을 것 같다. 2인 방문이라 닭갈비 2인분에 우동사리와 고구마무스 추가 기본 상차림 저 동치미 국물 진짜 맛있다. 매콤한 닭갈비와 환상의 조화 맵찔이 필수 아이템 마요네즈 구입 나가서 굳이 사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기 전에 사전조사를 해봤는데, 마요네즈 찍어 먹으면 꿀맛일 것 같았다 근데 앞 편의점엔 큰 사이즈밖에 안 팔더라는 닭갈비 등장 비주얼부터 압도한다.

스타벅스 로맨틱 뱅쇼 피지오 후기 in 동대신역점 [내부링크]

스타벅스에 새로운 음료가 출시되었다. '로맨틱 뱅쇼 피지오' 뱅쇼란 와인에 과일과 향신료를 끓여서 따뜻하게 먹는 겨울 음료인데, 보통 유럽에서 아주 추운 겨울에 바깥 푸드트럭에서 한잔 마시면 몸이 사르르 녹으면서, 열이 올라온다. 물론 맛도 좋다. 이번에 출시된 로맨틱 뱅쇼 피지오는 저녁 5시 이후에만 주문이 가능하고, 사이렌오더도 불가하여, 직접 카운터에서 주문해야 한다. 투명한 빨간 음료에 각종 건조 과일과 시나몬 스틱이 들어있다. 일단 비주얼 합격 맛은 달달한 과일 시럽을 탄 탄산음료에 시나몬 향이 꽤 강하게 가미된 맛이다. 전통 뱅쇼를 기대하고 가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뱅쇼 특유의 향을 살린 탄산음료라고 생각하면 괜찮다. 상큼한 맛과 시나몬 향이 잘 조화되고, 탄산도 강하지 않아서 좋다. 탄산과 시나몬을 안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일 듯! 그란데 사이즈로 6,800원 그리고 마시다 보면 향신료가 빨대에 같이 빨려오는데, 나무 맛이 한 번씩 남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스타벅스

부산 하단 루프탑 카페_노을365 [내부링크]

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 부산 데이트 장소 중 이번엔 을숙도에 있는 현대미술관과 을숙도 생태공원을 방문하였다. 먼저 현대미술관을 오래간만에 방문하였는데, 가족들과 데이트하기 참 좋다. 이번엔 2층에서 하고 있는 부산 모카 시네 미디어 : 영화의 기후 전시만 둘러보았다. 영화관 같은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내부는 영화관처럼 어둡고, 작품들은 전부 영상과 음향이 함께 조화되어 있었다. 보고 싶은 작품 앞에 앉아, 연결된 헤드폰을 끼고 음악과 함께 감상하면 된다. 영화 전시 작도 시간마다 상영하는데, 2시간 정도 남아있어서 패스하였다. 전시장 벽면이 대부분 폐자재로 만들어져있었는데, 특유의 영화관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영화관을 나온 뒤 을숙도 생태공원 중 갈대숲을 걸었다. 이쪽은 생각보다 잘 안 알려져 있는지, 사람이 별로 없다. 주차도 10분당 100원밖에 안 하고, 평지라서 애견 동반 또는 데이트 코스로 아주 좋을듯하다. 산책 중 만난 치즈 냥이 햇볕이 좋은지 바닥에서 데굴거리고 있

부산 하단동_옛날치킨 맛집_ DK 치킨 [내부링크]

요즘에는 여러 가지 치킨 맛이 참 많다 많은 치킨 종류를 거쳐서 다시 돌아가게 되는 후라이드치킨 많은 후라이드치킨 맛집 중에서도 정말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치킨집이 있어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DK치킨' 하단점 상당히 오래돼 보이는 외관부터 신뢰가 간다. 원래 동키 치킨이었는데, 최근에 전부 DK 치킨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동키 치킨이 뭔가 더 정감이 가는데 아쉽다. 밖에서 보면 꽤 좁아 보이는데, 주방 통로를 지나 들어가면 20명 정도 수용 가능한 자리가 있다. 정말 오랜 감성이 느껴진다. 같이 간 일행 중엔 20년 전부터 오신 분도 계셨다. 메뉴판 아주 단출하다 이 집은 무조건 후라이드치킨이다. 양념은 따로 주시니 찍어 먹으면 일타이득이다. 옛날 통닭 느낌으로 1조각씩 계산해서 4조각이 일반 닭 1마리 정도 된다. 6조각 주문하고 착석 치킨이 나오기 전 기본 안주 특이하게 멸치와 고추장을 주신다. 날 쳐다보는 멸치의 눈빛 큰 6조각을 통으로 튀겨서 나오기 전에 툭툭 잘라서 주

부산 신평맛집_돼지국밥_밀양순대돼지국밥 [내부링크]

부산 경남인들의 소울메이트 돼지국밥 돼지국밥 수혈 기간이 되어 다시 찾았다 '밀양순대돼지국밥' 신평에는 영진돼지국밥이 아주 유명한데, 영진 말고 다른 국밥이 당길 때 방문하는 곳이다. 신평에는 공단도 가깝고, 주거지도 많아서, 은근히 맛집이 많다. 가게 내부는 넓은 편인데 구조가 조금 특이하다. 다찌석처럼 혼밥 가능한 자리도 있고, 구조 자체가 기역 자로 배치되어 있다. 신평동 밀양순대돼지국밥은 올 때마다 거의 항상 만석이다. 특이하게 감자탕도 판매하고 있다. 국밥집에 감자탕을 판다라.. 한번 맛보고 싶긴 했지만 과감히 패스 수육 백반 2인과 소주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나면, 기본 찬이랑 수육용 화로를 주신다. 접시 한큐에 반찬들 다 담을 수 있어 심플하다. 특이하게 볶음김치도 따로 한 접시 나온다. 단맛이 거의 없는 살짝 볶은 김치다. 수육 등장 살코기 부위랑 비계가 섞인 부위랑 반반씩 섞어 주신다. 양파와 부추 위에 고기가 올라가 있고, 화로에 불을 붙이면, 계속 따뜻하게 먹을

정감 있는 부산엄궁맛집_순두부정식_도리원 [내부링크]

을숙도 생태공원 방문 후 하단 밥집을 찾다 들리게 된, 콩요리를 주력으로 하는 부산엄궁맛집 '도리원' 가게 앞에 주차를 하고 보니 엄지 척을 하고 있는 콩이 믿음직스럽다. 콩으로 된 음식을 엄청나게 좋아하기 때문에 맷돌순두부라니 엄궁에 은근히 맛집이 많은데 기대가 된다.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큼지막한 메뉴판이 보인다. 뭘 먹을지 생각하면서 계속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 분위기 아주 좋고요 수많은 엄궁맛집 중에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다. 입구에서 날 반겨주는 귀여운 새 2마리 사상 엄궁 순두부 맛집과 아주 어울리는 인테리어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은 음식점인듯하다. 가게 내부도 넓고 각 구역마다 잘 나눠져 있어, 모임 하기 아주 좋아 보인다. 아주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조용하니 좋았다. 테이블 위에 귀여운 메뉴판 순두부 외에도 돈가스나 두부전골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첫 방문이니 순두부 정식과 연잎밥 정식 주문 2인 이서 정식 메뉴를 통일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

강서구 대저동_사진찍기 좋은 초대형카페_비아조 [내부링크]

저녁식사를 거하게 하고 갈만한 카페를 찾아보다 대저동에 데이트하기 좋은 대형카페가 있다길래 방문해 보았다. '비아조' 명지나 녹산에서 가까우며, 거의 김해라고 해도 무방한 위치에 있다. 우선 놀랐던 게 명지대형카페 답게 주차장이 3개나 있다. 제1주차장은 카페 입구 쪽에 있지만 협소하고 조금 더 가면 제2주차장 있는데, 아주 넓은 공터라 쉽게 주차하였다. 주차하고 외관을 찍어 보았다. 해가 진지 얼마 안 된 시간이라 기대가 되는 외관이다. 입구부터 아주 이국적이다. 성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대저동 대형카페 비아조는 키오스크 주문 방식이고, 주문을 먼저 해야만 카페 안으로 입장할 수 있다. 주문을 하고 내부를 둘러보니, 그냥 평범한 예쁜 카페네라고 생각했는데 건물을 통과해서 밖으로 나가니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간다. 명지대형카페 답게 개방감이 엄청났고, 좌석수도 눈에 띄게 많았다. 흔들의자가 재밌어 보이길래 얼른 가서 찰칵 포토존이 너무 많다. 공원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하나하나 세

부산교대 맛집_양꼬치맛집_흥안양꼬치 [내부링크]

날씨 좋은 봄의 주말 낮술 한잔하러 고고 오늘의 픽은 양꼬치 그중에 부산 거제동 맛집 '흥안양꼬치' 를 방문하였다. 귀여운 양이 간판에 같이 그려져 있다. 미안해 양... 오후 12시 오픈이라 1시쯤 방문하였는데, 이미 2팀 정도 있었고, 다들 술 한 잔씩 하고 있었다. 내부는 좁아 보이는데, 은근 넓고 모임이나 회식하기 좋게 분리된 식탁이 꽤 있었다. 맛집스러운 메뉴판 주문은 역시나 패드 양꼬치 2인분 양배필꼬치 1인분 계란볶음밥 이과두주, 음료수 주문 테이블은 깔끔하다. 찌게류 음식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인덕션도 같이 있다. 역시 잘하는 집답게 소스 종류만 6가지 기본 찬, 고량주, 숯 세팅 기분 좋은 뜨거움 꼬치 대령 윤기가 장난 없다. 1인분당 10꼬치 고기가 두툼해서 양이 꽤 많다. 양꼬치 부터 올려주고 돌려돌려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고통이다. 다 익은 양꼬치 하나 해체 기름기 보이는가 양고기는 살 안 찐다고 한다. 양 누린내 하나도 안 나고, 고기가 정말 부드럽다. 두

안락동_온천천 카페거리_카페아멜리_Amelie [내부링크]

날이 따뜻해지나 싶더니, 이젠 한낮엔 덥기까지 하다. 점심을 배불리 먹고 온천천 산책을 하기로 벚꽃은 그 전날 바람 때문인지, 거의 다 져버렸고, 거리는 2/3가 사람이다.. 그래도 날이 너무 좋아서 산책을 하였고, 계속 걷다 보니 유채꽃이 만발한 걸 보고 걸음을 멈췄다. 노랑노랑한 유채꽃이 너무 예쁘다. 올해는 유난히 꽃이 일찍 피고 지는듯한 느낌이다. 온천천은 길이 잘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40여 분 정도를 걸었더니, 갈증이 나서 카페거리가 나온 김에 카페를 가기로 결정 날씨 좋은 주말 오후라 그런지 온천천이 보이는 카페는 모두 웨이팅이.. 한 블록 정도 뒤로 가니, 자리가 있는 카페 입성 작고 예쁜 카페 'Amelie' 인테리어가 노랑노랑해서 봄하고 잘 어울린다. 사장님이 카페에 애정이 많으신 듯 싱싱한 꽃들과 귀여운 장식물들이 참 많다. 일반적인 카페 마실 것 외에 수제 과일 차도 있다. 귀여운 디저트도 꽤 많았음 버터바랑 휘낭시에를 꽤

사상 괘법동_오뎅바_쉼, 어묵 그리고 한잔 술 [내부링크]

1차로 든든하게 한잔하고, 2차로 간다면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는 곳 오뎅바! 이번에는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쉼, 어묵 그리고 한잔 술 2차로 가기 조금 이른 시간인 7시쯤에 방문하였다. 그래서인지 안에 손님이 거의 없었다. 내부는 어묵을 넣어먹을 수 있는 오뎅바 형식의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다. 아주 깔끔하다. 단체로 방문하여서 큰 테이블 하나에 둘러앉았다. 어묵이 육수안에 안 들어가 있었고, 샤브 어묵이라는 특이한 메뉴도 있었다. 샤브처럼 잠깐 담가서 먹는 메뉴인 듯 꼬지는 한꼬치당 2천 원 물떡이랑 소 힘줄 추가해서 먹었다. 어묵은 그저 괜찮은 맛이었지만, 육수가 너무 밍밍해서 일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육수가 우러난지 오래 안돼서 그렇단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한 답변이다. 그냥 저것만 먹고 다른 메뉴 시킴 별빛 청하를 요즘 많이 먹는다고 해서 주문해 보았다. 화이트 와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던데, 청하의 깔끔한 맛과 화이트 와인의 단맛의 조화가 좋았다. 오코노미야키

서면_모임하기 좋은 중국집_홍유단 그리고 코스요리 [내부링크]

무언가를 기념하고 싶은 날 조금 더 특별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 하루 중국 코스요리를 먹으러 방문하였다. 이미 체인점이 많은 홍유단 비 오는 금요일 저녁에 방문하였고,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미 깔끔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고, 내부에 단체석이 많아 가족모임 또는 단체 회식으로 많이들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상, 남포점을 먼저 한 후 서면점은 처음이었는데, 안에 물고기를 키우고 있었음. 관상용이 맞는지... 무섭게 생겼다. 금요일 저녁 7시즈음 방문하였는데, 예약 없이 갔더니, 룸은 이용 불가능하다고 한다. 밖에 비도 오고 그래서 그냥 홀에서 먹기로 했다. 자리에 앉으니 기본 찬을 세팅해 주었다. 스페셜 코스 2인 (1인 4만 5천 원) 주문 원래 방문하면 중국차를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쭤보니, 물병이 없어서 못 준단다. 스페셜 코스는 삼품 전복 냉채 게살 수프 양장피 오향장육 칠리새우 찹쌀탕수육 소고기 난자완스 후식(짜장&짬뽕&볶음밥) 디저트 의 구성이다. 삼품

서면 튀김덮밥 맛집_텐동_온센 [내부링크]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면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다. 기름튀기는 소리가 빗소리랑 비슷해서라는 재밌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 것 같기도 이번에 방문한 곳은 서면 롯데백화점 근처 텐동맛집 '온센' 서면 먹자골목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본점과도 아주 가깝다. 주변에 맛집이 많아서,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며 가야 한다. 이까텐동(텐동+오징어튀김 3종)과 보리멸텐동(텐동+보리멸/연근)을 주문하였다. 가게 내부는 다찌석과 홀석이 있어, 혼밥하기에도 아주 좋아 보인다. 이미 손님이 꽤 많았는데, 혼밥 손님도 많았다. 이미 맛집이라, 사진에 조금 예민하신 거 같아, 내부 사진은 되도록 안 찍었다. 테이블 앞에 놓인 서랍식 수저통 물은 약간 미지근했지만, 보리차 같았다. 바로 앞에 튀김을 튀기는 큰 솥이 3개 정도 있었다. 오픈형 주방이라 그런지, 청소도 잘 되어 있었고, 솥 안에 기름도 깨끗해 보였다. 장국과 간장소스 무 절임과 배추김치 다 무난 무난한 맛이다. 압도적인 높이의 텐동 가격이

부산고기맛집_초량동_돈누리 [내부링크]

날 좋은 주말 점심 데이트하기 전에 든든히 배를 채우고자 부산역 근처 초량역 맛집을 검색하여 간 곳은 초량동 맛집 '돈누리'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하였다. 점심때 오픈이라서 그런지, 손님 맞을 준비로 한창이셨다. 실내는 아주 깔끔했다. 의자도 등받이 있는 의자라 아주 편하고 환기도 꽤 잘 되어서 나중에 고기 구울 때도 고기 냄새가 거의 안 베여서 너무 좋았다. 2인 이서 이것저것 다 먹어보려고, 돼지 반 마리 세트 주문 생상겹,생목살,양념갈비의 구성에 음료수 추가 특이하게 하이볼도 판매하시던데, 차만 안 가져왔어도, 같이 먹어보는 건데 아쉬웠다. 주문을 하고 나니 1차 상차림을 해주셨다. 밑반찬 모두 사장님께서 직접 하신다고 했는데, 솜씨가 보통이 아니시다. 음식의 간이 적당하고, 감칠맛이 좋다.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 전날 과음했었는데, 해장이 다 되어버리는 맛 작은 밑반찬 하나에도 다 신경 쓰시는 게 느껴진다. 우선 나온 고기는 생목살과 생삼겹살 고기가 정말 신선해 보인다. 불판에

서면 전포동 맛집_스지수육_스지고집 [내부링크]

오래된 친구와의 간만의 만남 술꾼들의 성지인 동래 스지고집이 전포동에도 있다고 들어서 출동 네이버 지도 보고 쭉 따라갔는데, 그냥 지나갈뻔했다. 주차장 한곳을 가로질러, 간판을 보고 올라가면 찾을 수 있다. 수요일 저녁 7시에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심하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많아서, 날씨도 좋고 하니 야외에 착석 야외에는 4인 3팀 정도 앉을 수 있다. 감성 넘침 로제불스지(35,000원)과 참이슬(6,000원) 주문 소주 6천 원이 무슨 말인가 기본 찬은 양배추 샐러드, 깻잎, 마요네즈, 소고기장조림 그리고 버너에 곰국 스지 기다리면서 소주 1병 마셨다. 장조림은 안 짜고 부드러웠고, 기본 곰국은 국밥집의 국물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술안주의 역할을 다 하였다. 로제불스지 등장 너무 배고파서 사진만 얼른 찍고 흡입 스지고집은 매운불스지로 유명한데, 같이 간 친구와 난 상맵찔이라 로제불스지 순한 맛을 시켰다. 순한 맛인데도 로제 양념은 꽤 매웠다. 맛있

전포동_2차로 가기 좋은 하이볼_바리치 그리고 평일 저녁 [내부링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봄밤 전포동에서 한잔하고 2차로 갈 곳을 찾아 헤매다 발견한 붉은 간판 특유의 일본 감성이 바깥으로 뿜뿜 내부로 들어가니 평일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 거의 만석이었다. 주류는 소주, 막걸리 제외 다 판다. 바리치 하이볼(9,000원)과 텟카마끼(15,000원)와 이름 모를 것을 주문했다. 2인이라 바에 착석하였는데, 주문하자마자, 바 앞에 주방에서 바로 만들어주심 한잔하면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주문이 계속 들어오니 시간 가는지 모르겠다는 바리치 하이볼 이미 술을 엄청 드링킹한 상태라서, 다른 위스키가 들어간 하이볼과 큰 차이를 못 느꼈다. 그래도 맛있어서 한잔 더 마심 텟카마키 젖은 참치로 만든 마키인데, 참치도 두툼하니, 풍미가 제법 있었다. 기름진 참치와 하이볼의 조합이 아주 좋음. 이 메뉴가 바리치에서 제일 비싼 메뉴인데, 참치 자체가 비싸니, 이곳 감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합리적이라 생각 같이 간 일행이 주문한 이름 기억 안 나는 정체 모를 것 메뉴판

창원시 진해 맛집_파스타_리조또_프란디움 그리고 진해군항제 [내부링크]

벚꽃의 계절 봄 진해 군항제를 보러 가기 전, 주린 배를 먼저 채우러 맛집을 검색 목적지는 진해 경화역 또는 여좌천이였지만, 너무 번잡할 것 같아, 근처에서 배를 채우기로 하였다. 오래간만에 파스타를 먹기로 하고, 진해식탁으로 향했으나, 메뉴 1시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나왔다. 아무리 점심시간이라 해도 1시간은 좀.. 나와서 조금 걷다 보니, 양식당 프란디움 발견 잽싸게 입장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아기자기 한 아이템으로 가득 귀여운 친구들과 테이블마다 생화로 포인트를 주었다. 주문은 터치패드 요즘은 터치패드 주문 방식이 아닌 데가 더 찾기 힘든 듯 치킨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와 올리오 파스타(안맵게X)를 주문하였다. 기다리면서 테이블 구경, 세련된 식기와 귀여운 강아지 옆에 보니 패드 전에 쓰시던 메뉴판이 보이길래 구경하였다.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 나올 요리가 더 기대되더라는 간단한 식전 빵과 피클 치킨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등장 닭 다리 살 스테이크에 약간 매운 데리아끼 소스다.

부산 초량_전망 좋은 카페_초량845_by 초량1941 [내부링크]

한산한 주말 저녁 예전에 인상 깊었던 초량 카페가 생각나 다시 한번 들러보기로 했다. '초량1941' 특유의 고택 분위기와 맛있는 우유 주차를 하고 벚꽃이 핀 고택을 찰칵 실컷 감상하고 사진 찍고 입장했더니, 18시 마감이란다. 당시 17시 40분 망했다.. 마침 바로 밑 초량845는 21시까지 한다길래 냉큼 고고 초량845는 예전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느낌이다. 창고를 카페로 개조한 느낌이다. 메뉴판과 카페 안내도를 멋스럽게 입구에 그려놓았다. 카운터는 아주 넓고, 비교적 늦은 주말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한산하고 너무 좋았다. 통창 쪽에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서 겟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 도시, 산의 조화가 새롭다. 아메리카노 2잔과 닭 가슴살 에그 샐러드 주문 저녁 대용으로 간편히 먹기로 했다. 커피와 샐러드는 무난했다. 해가 지니 정말 멋졌다. 화려한 도시의 야경이 보이고 넓은 카페 안이 한적해서 촉촉해지는 감성 집에 돌아갈 때 카페 입구에서 한 컷 산 내

부산 대신동_새로생긴 마라탕_향리원마라탕 by 삼익아파트 벚꽃길 [내부링크]

벚꽃 시즌이다 삼익아파트 벚꽃길이 유명하기에 퇴근 후 고고 그전에 주린 배를 채우러, 요즘 마며들어 버린 마라탕 그중에 대신동에 새로 생긴 집이 있길래 방문해 보았다. '향리원 마라탕' 지금 개업 이벤트 중이라, 고기 1+1 이랑 후식 아이스크림 제공 중 늦은 저녁 시간이었는데, 학원가라 그런지 거의 다 학생이었다는 요즘 학생들은 분식집이 아니라 마라탕 집 간다던데, 눈으로 보니 실감이 간다. 내부는 아주 깔끔 생긴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일하시는 분이 계속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치우고 계셨음 들어갈 재료는 다른 마라탕 집하고 비교해서, 큰 다른 건 없다. 손님이 많아서 회전이 잘 되는지, 재료들이 다 신선해 보였다. 최소 주문 가격이 있는데, 이 정도는 가볍게 넘지 않나.. 원하는 재료 푹푹 담고, 계란 볶음밥이랑 멘보샤 + 맥주 추가 이 가게의 특이점은 소스 종류가 아주 많다. 땅콩소스, 고추기름, 설탕, 식초, 마늘, 대파, 중국향 기름, 마라 땅콩, 중국 간장 등등 원하는 방

강서구 신호동 명지맛집_대패삼겹살_대박집 [내부링크]

신호동은 한적하기도 하고, 바다를 구경하며, 산책하기도 좋아서 자주 간다. 매번 생삼겹살만 먹다가 대패가 떠올라, 오랜만에 방문한 '오늘도 대박집' 가게 자체가 아주 넓고, 2층 좌석까지 있다. 가족 외식이나 단체 회식 시 딱 좋을 듯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손님이 꽤 있었다. 24시간 운영하고 있는데, 예전에 브런치로 대패 먹으러 간 기억이 있다. 내부는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아주 깔끔하다 오랜만에 갔더니, 패드 주문으로 바뀌어있었다. 아기들을 위로해 줄 뽀로로 음료와 구슬 아이스크림이 있다. 방문 시 1인 2천 원의 샐러드바 이용료가 추가가 된다. 대패도 제주산 고기이고, 야채도 신선해서, 나름 합리적이다. 대패 5인분이랑 샐러드바 2인 주문 후 샐러드바로 출동 각종 소스 그리고 곁들임 찬 기본 찬은 아주 충실하게 잘 되어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먹지도 못한다. 마카로니나 호박죽 잡채 등의 반찬도 있다. 고기 익기 전에 배 채울 토스트와 딸기잼도 있다. 신선한 쌈 채소도

김해 장유 율하 카페거리 돈까스 맛집 비오동 [내부링크]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 김해 율하천 카페거리를 방문한 김에 여러 번 방문하였던 나의 또간집 돈까스 맛집 '비오동' 율하 신도시 쪽 율하천쪽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한 번씩 방문하곤 한다. 율하천에서 한 블록만 더 걸어가면 여러 음식점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여러 번 방문하였던 비오동에 재방문 하였다. 이곳은 수년 전부터 평일이던 주말이던 항상 붐비는 게, 가서 직접 먹어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 일요일 점심 때 방문 다행히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몇 테이블이 남아 있었다. 주문은 패드 입력으로 하고, 결재는 나갈 때. 돈까스가 메인이고, 나베나 덮밥 종류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우동 또는 메일 세트도 있지만, 나눠먹기 위해 단품으로 3개 시켰다. 주문한 치즈돈까스(12,500원)과 기본 찬 기본 찬은 별다를 거 없고 치즈돈까스의 치즈는 임실치즈의 그 맛이다. 제법 커서 4조각 다 먹으면 배부르다. 양배추 샐러드의 드레싱도 감칠맛이 남다르다. 흑미밥도 한가득 처음 보면 가격이

장유 율하 신도시 삼겹살 맛집 300축산 [내부링크]

장유 아울렛에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주린 배를 채우러 율하 신도시 쪽으로 이동 삼겹살을 먹기로 정하고 많은 삼겹살 중에 눈에 띄는 '300축산' 300시간이나 숙성한 고기라니 일단 배가 너무 고파 바로 입장 테이블 위에 메뉴판이 붙어있다. 이곳은 1인분이 100g 기준이다. 다른 고깃집 1인분 120g~150g으로 생각하면 저렴하다고 생각은 안들었다. 여러 종류를 먹어보려고 300 한돈모듬(38,000원)과 공깃밥을 주문하였다. 김치찌개는 기본으로 나온다고 하셔서, 찌개는 별도로 주문하지 않았다. 화로가 2개가 있다. 왼쪽은 고기용, 오른쪽은 찌개용 기본 찬과 김치찌개가 나왔다. 특이하게 고사리도 주셨는데, 구워서 고기와 먹으니, 색달랐다. 김치찌개는 먹을만했으나,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조미료 특유의 단맛이 꽤 많이 났다. 주문한 고기가 나왔다. 생각보다 양이 꽤 많았고, 숙성 고기라 그런지 때깔이 아 좋았다. 붉은색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고 해야 하나 처음은 삼겹살과 꽃 목살을

진구 양정 새로 생긴 마라탕 맛집 라화공방 [내부링크]

마라탕의 유행은 계속되고 있지만, 첫 몇 번의 실패인지 잘 먹지 않게 되었었다. 마라탕 매니아의 추천으로, 다시 한번 도전한 양정에 새로 생긴 마라탕 맛집 '라화공방'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소고기 1+1와 음료수 서비스 이벤트 중이었다. 내부는 20~30석 정도 돼 보였고, 역시 여성분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라 그런지 대부분 젊은 여자분들이었다. 준비된 보울에 먹고 싶은 재료들을 담아 가면 된다. 마라탕 100g에 1,900원이고 최소 7,000원 이상 가능 카운터에서 계산할 때, 고기 추가 및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 각종 소스 및 기본 찬은 셀프 땅콩소스를 엄청 좋아해서 푹푹 퍼감 마라탕(12,000원)과 꿔바로우(소)(12,000원)이 나왔다. 소고기 1+1 이벤트로 총 200g 양이 꽤 많아 보인다. 마라탕의 매력은 원하는 재료를 마음껏 넣을 수 있다는 것 아닐까 맵기는 순한 맛으로 시켰다. 국물은 아주 고소하면서 마라탕 특유의 짭짤한 맛 한국화된 마라탕이라서 마라향이

사상 구포 모라맛집 닭야채떡볶이 미미닭꼬치 [내부링크]

뭔가 평범하면서도 변화를 주고 싶은 날 모라역과 구남역 사이에 위치한 닭 야채 떡볶이와 술안주가 즐비한 곳 구포 노포 맛집 미미닭꼬치 숨은 맛집이라고 소개받고 방문한 미미닭꼬치 이름과 간판에서부터 심상치 않다. 내부는 4인 테이블 6개 정도가 있고, 단체로 방문 시에 안쪽에 단체 모임을 위한 별도 방이 있다. 이날은 6인 이상이 갔지만, 홀에 손님이 없어서 테이블 2개 붙여서 앉았다. 화려한 메뉴판 솔직히 첫 방문이고 사람도 많고 해서 사장님께 알아서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사장님 추천 닭살야채떡볶이 왕 닭꼬치구이 오뎅탕 거기다 우리가 먹고 싶은 마늘구이, 떡 구이, 군만두 추가 비조리된 닭 야채 떡볶이를 버너 위에 올려주신다. 3인분 주셨는데, 팬 위에 넘치려고 한다. 떡, 오뎅, 야채, 닭 다리 살이 들어있는데 미친 술안주다. 지코바 느낌의 꾸덕꾸덕한 소스 거기다 라면사리 넣어먹으면 계속 들어간다. 라면사리 강추 사리만 2인분 더 추가해서 먹었다. 왕 닭꼬치구이 중 양념구이와 데

부산역 주변 맛집 함박스테이크 고관함박 [내부링크]

길을 가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집에 이끌려 들어가 본 적이 얼마 만 인가 초량 카페를 방문하고 돌아가는 길에 간판과 내부 분위기에 이끌려 차를 돌려 들어간 곳 함박스테이크 맛집 '고관함박' 일요일 저녁 운전을 하고 지나가다 예스러운 느낌의 가게와 홀 안에 가득 찬 손님 차를 돌려 급하게 주차하고 바로 입장 분명 저곳은 맛집이라는 나의 레이더가 발동했다. 부산진역 함박스테이크 맛집답게 특이한 메뉴들이 아주 많았다. 옛날 돈가스를 시키려고 했는데 품절이라니... 직원들은 아주 바빠 보여서 키오스크로 뚝배기함박스텍(6,500원)과 고관까스(8,900원)을 주문 주문하고 앉았더니 벽에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홀 안이 꽤 큰데 모든 벽이 이렇다. 찐 맛집 스멜 뚝배기함박스텍(6,500원) 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은데 바로 나왔다. 뚝배기에 지글지글 끓고 있는 함박스텍이라니.. 거기다 경양식의 기본 크림스프 간단해 보이는데 맛은 심상치 않다. 고기는 단단한데, 안은 부드럽다.

부산 서면 전포동 맛집_삼겹살_돈희극 [내부링크]

몇 년 전부터 전포동 지역이 점점 확장되는 느낌이다. 요즘에는 카페들보다는 분위기 좋은 술집이나 세련된 맛집이 많이 생기는 듯하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돈희극' 고깃집같이 아닌 외관이 요즘 유행인 듯 일반 테이블같이 보이지만 인덕션 테이블인듯하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한쪽에 온도조절 버튼이 있고, 솥뚜껑을 올리자 재료가 익기 시작했다. 삼겹살 2인분, 목살 2인분, 참이슬 주문 메뉴판은 찍지 못했지만 삼겹 목살 120g / 1인분 / 10,000원, 참이슬 5,000원이다. 주문하면 사진처럼 세팅해 주시고, 야채를 버터에 볶아주신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고 나면, 구워진 고기를 들고 와서 올려주신다. 고기는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아주 편하고, 냄새도 안 나서 좋다. 버터 위에 김치까지 올려주면 아주 보기 좋은 한상이 나온다. 요즘 미나리 절이라 미나리는 별도로 추가했다.(5,000원) 개인적으로 생미나리는 향이 강해서 좋아하진 않지만, 제철 미나리는 삼겹살이랑 같이 구워서 먹

남포 밥집 데이트 카페_동두천부대찌개_NOTICE [내부링크]

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찌개가 떠오른다. 그럴 땐 든든함의 대표주자 부대찌개가 한 번씩 떠오르는데, 이번엔 흔한 프랜차이즈보다는 뭔가 비슷하지만 조금 특별한 남포동 밥집 '동두천 부대찌개'를 방문해 보았다. 위치는 BIFF 광장에서 유명한 씨앗호떡 좌판 근처에 있으며,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부대찌개 1인분 9,000원이며, 라면과 밥은 요새 유행하는 프랜차이즈처럼 무제한 리필 특이하게 밀면을 팔고는 있지만, 주변에 밀면 맛 집들이 많아서 여기서 굳이 밀면을 드실지는 잘 모르겠다. 부대찌개 2인분 (18,000원)에 치즈 사리 2장(1,000원), 베이크드빈(1,000원)을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부대찌개 안에 든 통조림 콩을 너무 좋아해서 기본으로 안 들어가 있다고 하셔서 추가하였고, 맵찔이라 무서워서 치즈 2장 추가하였다. 기본적으로 밥+계란후라이에 동그랑땡 반찬까지 주시고, 너무 푸짐해서 밥과 라면은 리필해서 먹진 않았다. 치즈를 추가해서인지 고소 짭짤한 맛에 국물과 기름진 햄의

부산 서면 전포동 맛집_칸다소바_마제소바 [내부링크]

매번 똑같은 메뉴에 싫증 날 때쯤 방문한 곳은 지나갈 때마다 웨이팅 맛집으로 눈길을 끌었던 칸다소바 마제 소바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지나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어, 시도도 해보지 않았었다. 이번엔 뒤에 시간이 아주 많아, 웨이팅 시도 일단 들어가서 입구 왼쪽에 키오스크로 선주문을 하고, 입구 쪽에서 대기 순번대로 나와서 불러주신다. '마제 소바'와 '이에케 돈코츠 라멘' 그리고 레드락 생맥주를 주문하고 입구에서 대기했다. 아무래도 면 음식이다 보니, 회전이 엄청 빠른 듯 앞에 4팀 정도 있었는데 15분도 안 기다린듯하다 자리는 주방을 바라보고 앉게 되어 있는데 1인 간격이 생각보다 좁지 않아서 혼밥하기도 좋을듯하다. 앉자마자 레드락 생맥주를 먼저 받았다. 요즘 음식점에서 그냥 생맥보다 레드락을 많이 판매하시는 듯. 특유의 쓴맛과 묵직함이 그냥 마셔도 맛있고, 음식과도 잘 어울려서 좋아한다. 자리마다 음식 소개와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적혀있다. 먼저 주문한 이에케 돈코

기장 일광 바다 전망 카페 _피크니커 [내부링크]

날씨가 너무 좋아 겨울바다를 보러 일광에 갔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기장 일광 바다 전망 카페 '피크니커' 부산에 살고 있지만 나는 특히 기장의 바다를 좋아한다. 특유의 푸른 빛의 바다가 참 좋다 기분전환도 할겸 검색을 하다 이름부터 눈에 띄는 피크니커 신평소공원 쪽에 위치하고 있고, 대형카페가 아닌 세련된 건물 한채이다. 실제로 나도 이곳인줄 모르고 지나가서 다른 카페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나온다. 건물자체가 거의 다 통유리라 바다가 바로 보여서 운치있다. 메뉴판을 자세히 찍진 못했지만, 특이하게 이곳에선 유부초밥을 판다. 이런 시도를 좋아하지만, 저녁 식사를 하기로 되어 있어 아쉽지만 패스 건물은 총 3층으로 되어 있었고,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다. 방문한 시간떄는 늦은 오후 였는데, 3층은 조용하였지만 조금 협소해서 2층 바다전망 자리를 잡았다. 유리도 깨끗하고, 날씨까지 청명해서 가만히 멍떄리기 좋은듯 창너머에는 낚시를 즐기는 가족도 보

기장 일광 돈까스 맛집_백년우동 [내부링크]

무언가 딱히 구미를 당기는 음식이 없을 때 생각나는 음식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돈까스 이번에 방문한 곳은 기장 일광 돈까스와 우동 맛집 백년우동이다 기장 일광 카페 피크니커 방문 후, https://blog.naver.com/catsweeter/223039956581 기장 일광 바다 전망 카페 _피크니커 날씨가 너무 좋아 겨울바다를 보러 일광에 갔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기장 일광 바다 전망 카페 '피크... blog.naver.com 이곳저곳 검색을 하다 돈까스를 먹기로 결정 평도 좋고, 가격도 괜찮은 백년우동으로 향하였다. 네비를 찍고 갔는데 생각보다 가게가 작아, 그냥 한번 지나쳤다. 그래도 큰 간판이 있어, 헤매지는 않은 듯 가게 입구에는 메뉴판과, 귀여운 양이 풀을 뜯고 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듯한 구조가 편안하게 느껴진다. 실내는 그렇게 넓진 않았지만,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주말임에도 빈 테이블이 꽤 있었다. 메뉴가 몇 개 없어 결정 장애가 있어도 쉽게 선택할

부산 서면 전포동 맛집_감자발골단_감자탕 [내부링크]

요즘은 전포동에 자주 가게 된다. 청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요즘 뭐가 유행하는지 보는 재미가 있다고 해야 하나 전포동 위쪽으로 올라가다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전포 놀이터 시장 입간판을 보고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향했다. 시장 안쪽은 일반 전통 시장과 요즘 유행하는 듯한 상점들이 묘하게 공존하고 있었다. 그중에 눈길을 끄는 가게를 찾아 들어갔다. 건물 입구를 보니 놀이터 타운이라고 적혀 있었고, 1층엔 카페, 술집, 감자탕 집 2층엔 태국 음식점이 있었다. 태국 음식점과 감자탕 집을 고민하다, 방문한 곳은 '감자발굴단' 트렌디한 전포동에서 감자탕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감자탕 집 답지 않은 가게 인테리어에 이끌려 들어가 보았다. 평일 저녁에 방문하였는데, 이른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내부는 한적하였다. 붉은 조명을 한 내부 인테리어가 특이하였다. 감자탕과 붉은 조명이라니 날이 좋아서 창문이 열려 있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선선한 바람이 들어오고, 바깥 조경도 잘 되어 있어서

서면 전포동 카페_Conte de chat_꽁띠드샤 [내부링크]

전포동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참 많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전포동 카페 중 하나인 'Conte de chat' 식사 후 산책 겸 이리저리 둘러보다, 입구에 고양이 입간판에 이끌려 방문했다. 본인은 고양이 덕후라.. 보드를 타고 있는 고양이가 귀엽다.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며, 상호명인 Conte de chat의 뜻을 찾아보니 프랑스어로 고양이 이야기라고 한다. 귀여워서 입구에서 한 번 더 찍었다. 카운터 쪽의 메뉴판 몇 가지 메뉴에 집중하고 싶으신지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선택 장애는 없었다. 디저트류도 오른쪽에 따로 안내되어 있었다. 카운터에 있는 고양이 너무 귀엽다 만지면 귀찮은 듯 쳐다보는데,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더라 도망가진 않고 나중에 나갈 때까지 카운터를 지키고 있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손님이 좀 있어서 자세히는 못 찍었다. 테이블마다 꽃과 예쁜 조명이 있어 아늑하고 편한 분위기였다. 카운터 뒤쪽 문을 열고 나가니, 사진과 같은 공간이 나왔다. 유럽 같은 감성이다

부산역 맛집_차이나타운_중국집_락천각 [내부링크]

부산역 바로 맞으면 차이나타운 한 번씩 올 때마다 느끼는 이국적 감성이 항상 새롭다 차이나타운을 방문할 때마다 들리는 나의 최애 집 '락천각' 거짓말 안 하고 10번은 넘게 간 듯하다. 해가 질 때쯤 거리의 홍등이 참 매력적이다. 부산 차이나타운의 '락천각'은 홀뿐만 아니라 격리된 방도 따로 있어 단체 모임 하기에도 좋다. 이번에는 3명에서 방문하였고, 조금 일찍 가서 그런지 운 좋게 룸으로 들어갔다. 메뉴판은 참 투박하다. 가격이 변경될 때마다, 견출지로 대충 붙여놓은 게 뭔가 재미있다. 이곳에서는 거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았는데, 내 취향에는 마라탕 말고는 특색 있게 맛있었다. 마라탕은 마라향이 너무 많이 나서, 한국식으로 변형된 게 오히려 내 입맛엔 나은듯하다. 룸 안에는 원형 테이블로, 요리를 시키면 돌려서 서로 나눠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기본 찬은 단무지, 땅콩, 짜사이, 오이무침 무난하다 요리를 시키면 준비되는 대로 한 개씩 주시는데, 먼저 가지완자(20,000원)가

부산 가덕 맛집_보리밥_남도보리밥 [내부링크]

거제도까지 가기 애매하고 한적한 바닷가를 산책이나 드라이브하고 싶을 땐 가덕도를 자주 찾게 된다. 가덕에는 바다전망 카페가 참 많은데, 막상 가면, 은근히 식사를 해결할 때가 잘 없다. 매번 분위기 있는 음식점보다는 가끔 친숙한 메뉴가 떠오를 때가 있는 법 이번에는 보리밥이 떠올라 '남도보리밥'을 방문했다. 신호동에 아는 보리밥집이 있어 방문하려고 했는데, 마침 일요일이 휴무라, 급하게 찾아서 방문하였다. 메뉴는 남도보리밥과 비빔밥 외 다양하게 있다. 우리는 남도보리밥 2인을 주문하였는데, 남도비빔과의 차이를 여쭤보니, 단지 밥만 다르다고 하셨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상차림이 차려졌다. 뭔가 소박해 보이지만 든든하다. 밥은 보리와 쌀을 반반 섞어주시는데, 보리밥만 먹고 싶을 때 말하면 보리밥만 주신다. 보리밥과 비벼 먹을 각종 야채, 그리고 굴비와 꼬막무침 된장찌개와 간장게장, 대패삼겹 등이 나왔다. 특이하게 꼬막무침이 같이 나왔는데 먹어보니 상큼하고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강서구 명지 신호동 맛집_샤브샤브_샤브인 [내부링크]

한 가지 메뉴로 취향껏 여러 가지로 변형시켜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샤브샤브' 이번에는 명지에서 조금 더 가면 있는 신호동 샤브인에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먹으러 왔다. 신호동에는 주택단지도 있고, 명지에서부터 접근성도 좋아서 한 번씩 들린다. 타 지역 사람들보다는, 부산 사람들이 한적하게 산책하고자 방문하곤 한다. 주말에 방문해서 소고기 사브(14,900원) 2인을 주문하였다. 모듬샤브도 궁금하긴 했지만, 이번엔 아는 맛을 먹어보기로 선택 주문하면 탕 종류를 순한만, 중간 맛, 매운맛, 반반 중에 선택해야 하는데, 순한 맛으로 선택하였다. 주문을 하고 셀프 코너로 갔더니, 기본 찬부터, 월남쌈 재료 그리고 샤브에 넣을 재료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었다. 청정 야채코너에는 샤브에 들어갈 신선한 야채들이 대기 중 회전이 잘 되는지 재료들이 다 신선해 보였다. 테이블에 육수 부어주셔서, 취향에 맞는 야채를 투입 샤브샤브 맛집답게 육수 맛이 깊고 깔끔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간장으로

서면 전포동 신상카페_DukersHaus_듀커스하우스 [내부링크]

전포동에는 카페가 정말 많다. 늦은 밤에 연 곳이 별로 없어, 영업시간을 보고 방문 커피 맛과 분위가 모두 마음에 들었던 'DukersHaus' 위치는 전포 카페거리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 23시까지 영업하고 22시 라스트 오더! 전포동에서 새로 생긴 신상 카페이다. 거리도 한산하고, 주변에도 막 생기기 시작한 느낌 분위기 너무 좋으시고 커피와 주류를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분위기 너무 좋아서 술 한잔하고 싶었는데, 평일에다 차까지 몰고 와서 롱 블랙(4,500원)과 하우스라떼(5,000원)을 주문하였다. 커피 기다리면 내부 인테리어 구경 사장님이 서핑을 하시나 보다, 관련 아이템이 벽에 걸려있다.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한 음료를 직접 가져다주셨다. 롱 블랙은 아메리카노인데, 브라질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셨다. 묵직한 맛이 났고, 끝에 약간 산미가 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 전포동에는 대체적으로 커피 맛이 좋아서 어딜 가나 실패는 안 하는 듯 라떼는 고소한 우유와 진한 커피의

사상 버스터미널 맛집_낙지볶음_착한낙지 [내부링크]

버스터미널이 있는 괘법동에는 유동인구가 참 많다 그래서인지 숨어있는 다양한 맛집도 많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낙지요리 전문점 '착한낙지' 허기진 상태로 방문하여 집에 갈 때쯤 다시 되돌아가서 마감한 가게만 찍었다.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차 들고 가기 편리하다. 낙지볶음 덮밥(12,000원/1인), 낙지해물파전(18,000원) 물가 상승 때문인지 가격이 꽤 많이 올랐다. 가성비가 있다고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주문을 하고 나니, 낙지볶음을 비벼 먹을 수 있는 큰 그릇의 밥 오이냉국, 콩나물, 양배추 샐러드, 순두부가 나왔다. 낙지볶음의 매운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반찬 들인 듯. 주문한 낙지볶음 덮밥의 낙지볶음이 나왔다. 순한 만/중간만/매운맛 선택하라고 하였는데, 순한 맛으로 선택 사진은 3인분이다. 순한 맛은 약간 달짝지근한데, 끝 맛이 꽤 맵다 계속 먹다 보니 매운맛이 더 매워지는 느낌 밥이랑 같이 먹으니 잘 어울렸고, 낙지가 큼지막하고 부드러웠다. 콩나물이랑 순두부 넣고 비벼드

부산 연산동 시청 맥주집_수제맥주_OSIGE [내부링크]

요즘 자주 가는 연산동 시청 근처에서 식사 후 맥주 한 잔이 당겨 걷다가 주택가 쪽에서 눈길을 끄는 맥줏집으로 입성 이번 방문한 곳은 수제 맥줏집 'OSIGE CRAFT BEER & BAR' 아직 쌀쌀한 저녁에 알맞은 조명과 귀여운 입간판이 맞이하고 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듯한 인테리어다. 어릴 때 살았던 집 같은 편안함이 있다. 조명도 부담스럽지 않게 예쁘다. 내부가 아주 이국적이다. 조명도 은은하고 조용한 분위기다. 음악도 아주 고풍스럽다. 소규모 인원이 방문하여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다. 주문을 하고 둘러보았더니, 바에 여러 가지 위스키와 생맥주를 따라서 바로 주신다. 주문한 오시게 바이젠(8,000원)과 SINGLE MALT WHISKY(13,000원)이 나왔다. 위스키는 일행이 시켰는데, 이름은 기억 안 난다. 언더락으로 마실 수 있게 글라스 잔에 얼음이 함께 나온다. 기본 안주처럼 주신 바나나에 코코넛 달짝지근한 게 술과 잘 어울린다. 새우 감바스(15,000원)

부산 시청 술집_한우스지 전골_구석 [내부링크]

'구석' 체인이지만 이곳 한우 스지 전골은 양이나 구성이 괜찮아서, 한 번씩 들리는 편이다. 몇 년 전에 전포동에서 방문했고, 연산동쪽에도 있길래 방문해 보았다. 부산 시청역 주변에 술집이 많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 약간 골목 안쪽이라, 눈에 띄지는 않는다. 구조도 예전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듯. 외부에도 자리가 있지만, 아직 밤에는 쌀쌀해 실내에 앉았다. 구석한판(34,000원)을 주문하자, 버너를 세팅해 주시고, 기본 안주 두부김치가 나왔다. 따뜻한 두부 한 모에 볶음김치가 가득 올려져 있어, 꽤 양이 많다. 주문한 구석한판 기본 곰탕 육수에 스지와 사태살이 들어있다. 국물은 맑은데 막상 먹어보면 생각보다 진하다. 쌀국수 사리도 있어, 푸짐하다. 구석의 묘미는 먹으면 먹을수록 우려나는 육수가 아닐까 먹을수록 국물이 진해저 정말 맛있다. 스지랑 고기는 추가 금액 내고 추가 가능하고, 육수도 리필해 주신다. 위치 : 부산 시청역 근처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해도 좋음 구석

서구 대신동 맛집_돼지국밥_명가돼지국밥 [내부링크]

부산하면 돼지국밥 이미 충분히 상향 평준화되어 있지만, 그중에서도 찾아와서 먹을만한 돼지국밥집 '명가 돼지국밥' 간판부터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게 뭔가 믿음직스러운 비주얼이다. 평일 저녁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이미 만석이었다. 한국인의 패스트푸드 국밥답게 잠깐 기다리니 바로 자리가 생기길래 착석 주문은 돼지수육 백반(12,000원) 2인분 + 소주 주문 잠시 기다리니 바로 기본 찬을 준비해 주셨다. 각종 쌈 채소 및 양념장 등 다른 국밥집과 다를 거 없었다. 면 사리는 무제한인데, 리필 코너에서 셀프로 가져와 먹으면 된다. 앉아있으면 김치통과 덜어먹을 접시를 같이 주신다. 배추김치도 맛있었는데, 깍두기가 대박이다. 3번은 더 퍼먹은 거 같다. 달달하면서도 아삭하고 잘 익었다. 주인공 돼지수육과 맛보기 순대 그리고 국물이 나왔다.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이 3:1 정도 되었는데, 야들야들한 게 전혀 느끼하지 않았다. 냄새도 안 나고, 순대도 맛집이었다. 국물에 면사리 넣어먹고, 밥이랑 수육

서구 대신동 솥뚜껑 삼겹살 목구멍 [내부링크]

체인점이지만 항상 사람이 붐비는 대신동 솥뚜껑 삼겹살집 '목구멍' 어릴 때 한참 유행했던 솥뚜껑 삼겹살집이 요새 다시 유행 중이다. 그 유행의 선두주자라고 해도 좋을만한 집인듯하다. 솥뚜껑의 매력은 고온에서 빠르게 겉바속촉 익은 고기가 매력이 아닐까 목구멍 하단, 화명, 연산점에 이어 대신점을 방문해 보았다. 자리를 잡으면 커다란 솥뚜껑 불판과 예스러운 쟁반이 반기고 있다. 특유의 정감 있는 인테리어가 목구멍만의 매력인 듯. 삼겹살(1인 11,000원) 3인분과 청도 미나리(5,000원)을 주문하였다.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기본 찬이 세팅되었다. 쟁반 하나에 딱 갖다주는데, 정갈하다. 예열한 솥뚜껑에 기름칠을 하고 고기 투척 목구멍은 고기의 질이 너무 좋다 거기다 다 구워주기도 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고 생각한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어가면, 콩나물 김치를 올리고 거기다 주문한 미나리를 올린다. 지금 미나리철이라 참 연하고 부드럽다. 고기가 익으면 간장소스에 파절이를 섞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