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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쿡 x 승우아빠 마이야르 밀키트 [칠리 콘 카르네 파스타]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승우아빠 밀키트 3종 중 2번째 리뷰. 칠리콘카르네 킬바사 파스타이다. 이름 그래도 "칠리 콘 카르네" 소스가 들어간 "킬바사"를 토핑으로 얹은 파스타이다. 칠리 콩까네... 아니 칠리 콘 카르네 란? 칠리 콩까네... 아니 칠리 콘 카르네 란? 어? 왜 두번 쳐지지? 어? 왜 두번 쳐지지? 칠리 콘 카르네? 이런 느낌의 꾸덕한 소스! 멕시코풍의 미국요리로. 칠리 + 고기 라는 이름이다. 칠리와 간 고기와 토마토 페이스트가 들어가는 것이 기본이고 거기에 각종 향신료나 베이크드빈 등 부수재료를 넣기도 한다. 주로 나초등을 많이 찍어 먹는다. 익숙한 맛과 이국적인 맛, 그 중간에 있는 소스이다. 토마토 + 고기 + 고추. 한국인이 싫어하기 힘든 조합일 것이다. 여기에 SNS 에서 핫했던, 킬바사 소세지!(말발굽 모양 소세지) 를 통으로 얹어서 치즈를 뿌리고 녹여 먹는 파스타이다. 유일하게 2세트 구매한 밀키트로 두번 조리해봤다. 면 삶은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정도로 간단한 조리법이었다.

[김보람 초콜릿] 수제 파베 초콜릿 [내부링크]

얼마전 빼빼로데이였다. 선물받았다. "김보람 초콜릿" 의 밀크 생 파베 초콜릿.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았고, 금요일에 배송 신청 후 화요일에 택배로 받았다. 3~5일 배송 지연될 수도 있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왔다. 나는 택배로 받았지만 부천에서 시작되어 홍대와 울산에도 지점이 있는 초콜릿 가게라고 한다. 기회가 되면 직접 가서 사먹어도 좋을 것 같다. 생김새는 로이드 초콜릿과 비슷하다. 뚜껑에는 김보람 초콜릿 이라고 반듯반듯한 글씨체로 적혀있고, 안에는 보기만해도 어떤 식감일지 알 것 같은 파베 초콜릿이 차곡차곡 썰려있다. 난 무도 저렇게 깍둑썰기 힘들던데,,, 아무튼 하나 집어 먹어봤다. 포크는 상자 안 플라스틱 용기 위에 들어있다. 손에 안묻히고 먹을 수 있어 굿. 쫀득쫀득한 식감에 달달한 초콜릿 맛이다. 겉에 있는 파우더는 씁쓸한 초코맛. 커피나 우유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식감이 딱딱해지지 않게 찬 음료 보단 따뜻한 음료랑 먹는게 파베초콜릿이랑은 더 잘어울릴 것 같다

[보노보노 PPT] 친구한테 선물받고 리뷰해주기 (고전) [내부링크]

대학교 시절, ppt 를 자주 만들었다. 발표에도 사용하고 간단한 디자인툴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특히 강연을 하는 동아리 활동을 했던 나는 ppt를 자주 사용했다.(잘한다고는 안했다.) 그러다보니 ppt로 뭔가 뚱땅뚱땅 만들어 내는 것이 재밌어서 이걸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때 당시(대략 5~6년전) 같은과 친구가 휴학인지...방학때인지...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복숭아맛 곤약젤리와 미니언즈 초콜릿을 사다준적이 있어서 "감사"의 의미로 ppt를 만들어준 적이 있었다. 그 킹받는 보노보노 ppt를 가져와봤다. 배경화질구지 보노보노, 폰트 양재샤넬의 환장의 조합. 폰트 양재와당과 양재샤넬 그리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긁어온 설명까지. 킹받는 포인트를 잘썼다. 사진도 수평 안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만 폰트 고딕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이까지 재는 치밀함. 리빙센스) 기껏 선물해준 친구를 열받게 하거나 웃게 하려면 보노보노 ppt를 만들어보자. -내가 만든 쿠키 아니 ppt 끗-

[고전] 5년전 카레 해먹던 레시피 (그런데 이제 페이스북 감성을 곁들인) [내부링크]

지금은 10년차. 아직도 셰프는 커녕 라면 물도 계량컵으로 재야 맞추는 수준. 팩트) 포토샵이 아니라 사진 수정하는 어플이었다. 무슨 어플인지는 기억 안남. 저 주걱 손잡이가 플라스틱이라 저렇게 후라이팬에 걸치면 안됩니다. 사진찍고 금방 꺼냈음. 바야흐로 마리텔에 김영만 아저씨 나오던 시절... 색깔을 보니 우유도 넣은 것 같은데... 5년전의 나는 적는걸 까먹은게 분명하다. +)지금은 아이폰12pro 쓰고 있습니다. 이젠 알아요. 페퍼론치노 라는 것을. 예전에 이런 식의 카드뉴스 형식의 자료들이 유행이었을때 심심해서 만든 것. 모든 디자인은 PPT로 하였습니다. 왜냐면 포토샵 이런 디자인툴 다룰줄 몰라 난... -고전짤방 집밥 레시피 끗-

심플리쿡x승우아빠 마이야르 밀키트 [쯔란갈비양념 큐브 스테이크]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조리과정... 찍지 않았다. 승우아빠 유튜브. 오랫동안 구독하고 있고 지금도 가장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이다. 최근(이라기엔 좀 된) 영상에서 야외 바베큐를 하며 쯔란갈비 양념을 만들어 내고 그 뒤로 많은 메뉴에서 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솔직히 엄청 궁금했다. 하지만 우리집은 파주. 키친 마이야르를 예약하는 것도 힘들지만 게으른 나... 가서 웨이팅할 마음 먹기도 어려웠다. 어휴 멀다 멀어. 제목은 밀키트 영상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에드워드권 셰프님을 곁들인 그러던 찰나에 새로 올라온 밀키트 영상. 보고 바로 주문했다. 파스타 2개, 찹스테이크 1개, 폭립 1개. 승우아빠님의 밀키트 철학. '요알못이 재료 다 때려 넣어도 맛있게 만들어지는 레시피' 에 걸맞는 간편하고 재료도 신선한 밀키트였다. 꽤 오래전에 먹어서 조리법을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고기 핏물을 제거하고 팬에 기름을 두른 뒤 겉면에 마이야르가 일어날때 까지 익힌다. 고기를 잠시 덜어내고 고기를 볶은 팬

22.11.08 개기월식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어젯밤 개기월식이 있었다. 지구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달 전체가 가려지는 것을 개기 월식이라고 한다. 신기하다 저 멀리 있는 달이 지구 그림자에 폭 가려진다는게. 사진을 찍다보니 어두워서 그믐달 같은 사진 하나. 삼각대가 없어서 손을 떨다가 달을 두개로 만들어 버린 사진 하나. 그나마 붉게 보이는 달 사진 하나. 밝은 달은 오히려 찍기가 쉬운데, 가려져서 빛을 바란 달은 사진으로 남기기가 어렵구나. 1층 살아서 타볼 일 없는 엘리베이터를 오랜만에 타고 옥상까지 가서 열심히 사진 찍고 돌아왔다. 달한테도 나한테도 조금 특이한 하루였다.

파주출판도시 한식뷔페 [맛나식당] [내부링크]

회사 식당 어머니가 1달동안 병가를 쓰셨다. 회사 식당 1달간 영업 중단. 매일 시켜 먹는 밥은 지겨울텐데... 특히나 매일 중식을 한달동안 먹을 생각을 하니 아득했는데 (배달하면 시간대가 애매해서 거의 중식 위주로 먹게 된다.) 지난달 초 회사 바로 옆에 한식뷔페가 오픈했다고 한다. 이채쇼핑몰 메가박스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식당. 식권은 1장에 8,000원이고 10장 구매시 66,000원(그리고 한장을 추가로 준다.) 결국 많이 사면 1장에 6,000원 꼴 Previous image Next image 처음 간 날과 오늘. 그래도 몇번 먹어봤다고 퍼는 요령이 생겼다. 밥은 흑미밥 / 볶음밥 두 종류로 항상 준비해주시는 것 같고 셀프 코너에 계란 / 핫도그빵 / 소세지 / 라면이 있다. 그렇다 저 빵은 내가 스스로 태운 것이라 뭐라 할 말이 없다. 그래도 계란은 반숙성공. 밑반찬들과 그 날의 메인반찬 한가지, 그리고 면 종류가 한가지씩 꼭 나오는 것 같았다. 볶음우동, 크림스파게티

의왕 한옥 카페 [청이당] [내부링크]

한옥카페 청이랑에 갔다. 전체적으로 한옥 늬낌에 가운데 네모난 정원에 소나무가 한그루 있고 구석 구석 앉을 곳이나 포토존들이 많았다. 물론 나는 허접 블로거라 전체 사진을 찍지 못하고 자리에서 중앙정원만 보이게 한컷 찍었다... 음료는 우도땅콩라떼와 제주아일랜드. 둘 다 약긴 시그니처 메뉴라길래... 그리고 일단 예뻐서 시켜봤는데 솔직히 엄청 맛있지는 않았다. 둘 다 달고 우도땅콩라떼는 고소하고 달지만 땅콩맛이라 호불호가 갈릴듯. 나는 괜찮았다. 제주 아일랜드는 귤향이 나는 파란 시럽이 바닥에 깔린 라떼라고 한다. 그래서 진짜 바닷가 처럼 색이 그라데이션 되어서 너무 예쁜 음료였다. 근데 딱 예쁘기만 했다. 시럽에서 귤향이 되게 약하게 나고 많이 달아서 그냥 달달한 라떼를 먹는 느낌이었다. 섞은 뒤에는 색도 녹색(약간 녹차라떼 느낌)이어서 예쁜건 마시기전에만! 그래도 사진 찍기 용으로, 달달한 라떼를 좋아한다면 먹을만은 하다!(본인은 아아 파여서 달게 느꼈을지도) 소금빵과 마리토쯔.

안산 초밥 맛집, [스시노 니와] [내부링크]

주말에 월피공원 근처 상가에 위치한 스시노 니와 를 다녀왔다. 번화가가 아니라 주택가 근처 상가에 있는 맛집이라 근처 사는 분들은 접근성이 좋을 듯. (우리집에서는 70km 정도 떨어진게 함정) 니와 는 일본어로 정원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초밥의 정원 이라는 이름의 식당. 아무튼 식당 내부는 다찌 형식의 좌석으로 되어있어서 초밥 만드는걸 볼 수 있다. 토치로 불맛을 내는 초밥들이 꽤 있기 때문에 불향 때문에 열심히 구경하게 된다. 나란 초보 블로거... 외관과 내부 사진 따위 찍지 않았다고 한다. 식전에 내어 주신 샐러드 가볍게 샐러드 부터 내주셨다. 중간 중간 회가 들어있고, 구운 채소들과 신선한 채소가 같이 있는 샐러드이다. 드레싱은 약간 고소한 맛이 나는 마요네즈 베이스 같았다. 채소들도 신선하고 입맛을 돋구기에 좋았다. 메뉴판 사진도 없네... 초밥 단품 메뉴들과 롤이 있고 간단하게 안주 삼아 먹을 수 있는 요리들도 몇몇 있다. 기억 나는건 우동, 오뎅탕, 감자치즈말이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