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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의 지각변동 [내부링크]

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이 책은 거의 나오자마자 아시는 분이 추천해서 한번 읽어보았었고, 최근에 우연히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칸에 이 책이 놓여있는 것을 보고 다시한번 읽고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입처 - 알라딘2. Prologue 처음으로 S&P 500 인덱스 펀드를 사본 것이 2015년도 인걸로 기억한다.한창 처음 일을 시작해서 끝없는 야근과 일에 치여살다가 도대체 어디서 봤는지 기억도 나지않지만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는 말만 듣고 은행 앱을 키고 KB에서 나온 S&P 500 인덱스를 500만원어치정도 샀었다. 그리고 산줄도 모르고 잊고있다가 2017년에 열어보았을때 20% 정도 수익이 난 걸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2020년 리밸런싱에 대한 단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느덧 올 해 달력도 두장밖에 남지가 않은 11월입니다. 설 지나고서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에 투자를 시작했고 내년에 지금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대로 끌고 갈 것인지 , 조금 다른 종류를 첨가해 볼지 생각해보곤 합니다. 제가 투자하고 있는 펀드와 ETF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달러 자산- 레이달리오식 포트폴리오 & 배당성장 포트폴리오 2. 연금펀드- 적립식으로 내버려두는중3. ISA를 통한 국내 ETF내년부터는 IRP도 추가를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여하튼, 이제 곧 12월이고 미국 주식 양도세는 1년마다 계산이 되니 12월까지는 올 초 시작할 때 계획했던 것처럼 분기별 (배당이 나오.......

SPIVA (S&P 500 VS Active) - 당신의 투자의 상태는? [내부링크]

이전 글 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https://blog.naver.com/charzard372/221696019904)저는 액티브나 섹터 투자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고, 오히려 패시브 투자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투자블로그를 작성하는 블로거 입장에서 저점에서 매수해서 고점에서 팔아서 수익을 남기는 "실력" 을 발휘하는걸 기록하는 글이 아닌패시브 투자, 배당주 투자 같은 별로 재미가 없는 소재들에 대해서 글을 쓴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제 글을 같이 읽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 감사합니다. 이번달에는 미국을 다녀와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이전글에 언급하였던 SPIVA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SPIVA는 S&P Indices.......

9월 배당포트폴리오 결산 [내부링크]

포트폴리오의 9월 배당이 모두 들어왔습니다.9월 배당일인 3일 전에 분기별 추가매수를 했습니다. 몇몇 티커들은 배당이 떨어진것도 있고.. 오른것도 있고... 하네요.아직은 미약하지만, 꾸준히 나아가면 좋은 결과를 보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알짜 시리즈] - 9. 이머징 국가 ETF - VWO [내부링크]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알짜시리즈를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지금까지 소개시켜드린 etf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었지만 이렇게 알짜시리즈를 작성하게 된 것은 감사하게도 메일로 독자(?) 분께서 이머징 국가 ETF도 리뷰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머징 국가들을 포함하는 ETF는 소개해드린적이 없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이머징 마켓이라는 표현은 이전에 후진국, 개발도상국 등의 표현에서 2000년대 후반 중국과 인도가 눈부신 성장을 시작하면서 유행하기 시작한 표현입니다. 아직까지도 각 평가 집단에 따라서 해당하는 국가들이 들쭉날쭉 하지만, 적어도 공통되는 여러 국가들이 있.......

배당성장 포트폴리오 No.8 GHII [글로벌 인프라] [내부링크]

2018년을 함께했던 배당성장 포트폴리오의 마지막 조각은 글로벌 인프라 입니다. 실제로 내년에도 함께 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글로벌 REITs ETF 까지는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한 것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물론 부족합니다) 글로벌 인프라는 대체투자 자산을 알아보는 중에 고심끝에 넣었습니다. 대체투자 자산은 7편 인트로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전통적인 자산인 주식 or 채권과는 조금 다르게 움직이는 자산을 통칭하고는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굉장히 유명한 인프라 회사 주식이 있지요? 바로 '맥쿼리 인프라' 입니다. 부산항부터 시작해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우면산터널 등 민간자본이 투입된 인프라에.......

아웃풋 트레이닝 - 가바사와 시온 저 [내부링크]

1. 이 책을 만나게 된 계기.평소에 지내는 커뮤니티에서 추천을 받고 직접 구입. 2. 책처음 책을 마주하고서는 책의 캐릭터가 왠지 모르게 취향저격이었다. 예전 레고를 불러오는 감성적인 움직임이랄까. 항상 그렇듯 저 책 아래 쪽에 둘러진 띄는 갖다버려버리고 앞면과 뒷면을 보았다. 나는 항상 책의 앞뒤를 열심히 본다. 보통은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여기에 간접적으로라도 표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앞면은. "적게 일하고 더 많이 인생을 즐기는 방법" 뒷면은. 뭐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매일 야근, 20권 이상 독서, 그렇지만 항상 제자리에 머물리 있는 '인풋형 인간' 정시퇴근, 3권이상 독서, .......

배당성장 포트폴리오 No.5 - IGLB [달러표시 장기 회사채] [내부링크]

일주일 조금 넘어서 새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4편 미국 장기 국채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었고,( https://blog.naver.com/charzard372/221630545864)포트폴리오의 다른 채권인 회사채에 대해서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전 투자등급 회사채(장단기 모두 포함하는) 채권 ETF에 대해서는 (https://blog.naver.com/charzard372/221566085571) 를 참고해주세요.회사채(corporate debt) 란? 미국 , 한국 같은 각 국 정부 뿐만이 아니라 회사들도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채권을 발행합니다. 지난 4편에서 맥도날드를 예시를 들었던 것 처럼 맥도날드에서 발행하는 채권 역시 회사채입니다. 결국 발행 주체가 회사인 채권을 회사채라.......

배당성장 포트폴리오 No.6 - SCHP [미국 물가연동 국채] [내부링크]

이제 채권도 마지막 편이네요.처음에는 하나씩 소개하고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적으면 금방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역시 시작보다는 마무리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써서 제가 내렸던 선택의 이유들을 한번 되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선 두편의 채권들 미국 장기 국채 (https://blog.naver.com/charzard372/221630545864)미국 장기 회사채 (https://blog.naver.com/charzard372/221639435672)모두 다 듀레이션이 긴 장기채 입니다. 바꿔말하면 금리의 변화, 특히나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는 둘 다 쥐약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예를들어서 1만원을 빌려서 1만1천원으로 줄게. 라고 해서 열심히 채권 A를 샀는데.......

배당성장 포트폴리오 No.7 - REET [글로벌 리츠] [내부링크]

현재까지 제 포트폴리오는 주식 45, 채권 45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나머지 10은 전통적인 주식이나 채권보다는 대체자산으로 채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머지는 어떻게 해야할지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대체자산 (Alternative Asset) 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금, 원유와 같은 원자재부동산의 대표 격인 리츠 (REITs) 헷지펀드에 투자인프라 (항공, 숙박, 물류 등등) 예술품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자산이 있지만 개인적인 기준에서 포트폴리오에 이런 자산을 포함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통적인 채권이나 주식과 방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방향이 꼭 '반대로' 움직.......

배당성장 포트폴리오 No.2 SCHD [내부링크]

날씨가 더워서 많이 늦었습니다.앞으로는 적어도 주1회는 작성해보겠습니다! SCHD 는 1편의 DGRO (https://blog.naver.com/charzard372/221602718191) 와 상호 보완적인 정통 배당주 ETF 입니다. 음.. 사실 상호보완적이라고 보기엔 조금 애매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정통파에 해당하는 건 맞습니다. 물론, DGRO 와 마찬가지로 이 포트폴리오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겠지요? SCHD는 간단합니다. 말 그대로 배당을 주는 주식을 모아놓은 ETF지요. 첫번째. 운용수수료가 저렴합니다.소위 '핫'한 배당 ETF 중에서도 0.06(위 자료가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라는 경쟁력있는 수치를 보이고있습니다. 두번째. 전통적인 배당.......

배당성장 포트폴리오 No.3 VIGI [내부링크]

주 1회를 쓰기로하고 밍기적 대는동안 벌써 11일이 지나갔습니다. 지난 2편동안 미국의 배당성장주ETF (DGRO) 와 배당성장주ETF (SCHD) 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DGRO (https://blog.naver.com/charzard372/221602718191) SCHD (https://blog.naver.com/charzard372/221615606177)최근 10년동안 미국이 가장 잘 나가던 시기 였음은 분명하지만 미국만으로는 알 수가 없지요?파란색 - 미국이 더 잘나갔을 때 오렌지색 - 미국을 제외한 나라들이 잘 나갔을 때지금은 파란색의 시대이지만,앞으로는 알 수 없지요.이 포트폴리오는 첫째도 분산과 방어에 초점을 맞춘 포트폴리오 이기 때문에 외국 부분도 당연히 넣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

배당성장 포트폴리오 No.4 - SPTL [미국 장기 국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좋아졌는데 ,이번에는 조금더 일찍 써보려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번편부터는 제가 가지고있는 3가지의 채권중 첫번째인 SPTL 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지난편 마지막에 작성 했던 것 처럼 현재 주식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1편.DGRO https://blog.naver.com/charzard372/221602718191 2편.SCHD https://blog.naver.com/charzard372/2216156061773편.VIGI https://blog.naver.com/charzard372/221627053227이전에 배당성장 포트폴리오를 짜면서 주식과 채권의 비중이 약 1:1 이라고 했었지요? 나머지의 대부분을 채권이 채우고 있는데, 채권을 포함한 기준과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세가지를 들.......

배당일지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내부링크]

날씨가 습하고 무더워지면서 덩달아 쳐지는 계절입니다. 요 근래에는 개인적으로 신경쓰이는 일도 있었고 , 퇴근후에 컴퓨터에 앉을 시간이 부족해서 글을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실은 그냥 게을러져서 그렇습니다.원래 이 블로그는 여행기를 적는 곳이었다가 , 책을 리뷰하기도 하고, 제 일기를 (비공개로) 적는 곳이기도 하면서 요 근래에는 미국 ETF 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저는 미국 ETF를 크게 2종류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종류는 MONEY 에 나왔던 레이달리오 모델입니다. 제 자산 배분의 대들보가 되는 모델이지요.다른 한 종류는 제가 어설프게 포트폴리오를 짠 50/50 모델입니다. 단순히 AOR이나 AOM .......

배당(성장)포트폴리오-prologue [내부링크]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투자 걸음마 단계인 제가 만든 배당(성장)포트폴리오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몇가지 전제가 있습니다. 1. 본 포트폴리오는 고배당보다 '배당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있습니다. 2. '배당 성장'은 어쩌면 좋은 기업을 고를 수 있는 필터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했기에 순수한 인컴형 포트폴리오보다는 오히려 성장에 방점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3. 결국 추구하는 주식:채권 비율은 약 1:1 정도입니다. 채권도 낡은 (?)구성입니다.4. 주식과 채권만 보유하고있기에 인플레이션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5. 리밸런싱은 ... 1년마다 할 에정입니다.6. 포트폴리오도 바뀔 수 있습니.......

QUAL - iShares Edge MSCI U.S.A Quality Factor ETF [내부링크]

얘, 너는 왜그렇게 쓸데 없이 고퀄이니? Quality 라는 말이 비단 TV에서만 쓰이는 말은 아닙니다.물론 저런 표현은 이미 과거의 유행을 타고있는 표현이지만 ...오늘은 미국 스마트베타 ETF 중에서 Quality 팩터의 우두머리. QUAL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quality 미국식 [ˈkwɑːl-] 영국식 [ˈkwɒləti] 1. 질(質)2. 우수함, 고급, 양질Quality. 사전적인 정의로 질, 특히 우수하거나 고급을 뜻합니다.그렇다면 Quality 를 표방하는 QUAL 은 어떤 회사를 담을까요?어떤 회사가 양질이고, 어떤 회사가 고급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MSCI USA sector neutral quality index 를 추종하는 QUAL은 다음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했습니다.......

배당성장 포트폴리오- No.1 DGRO [내부링크]

첫 타자 DGRO는 이 포트폴리오의 영혼같은 ETF입니다. 아마 제가 처음 DGRO 를 알게 된건 미국주식에 투자하시는 분의 블로그와 배당일지를 보다가 이름이 신기하고, 그분이 꽤 많은 부분을 이 ETF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 까지만해도시가총액에 따라서 순수한 Index (영어로는 Vanilla - 아무것도 섞지 않은 ) 만 알고있었고, 각종 증권사에서 메이저하게 다루는 ETF는 아니었습니다. 책자나 자료에서 나오긴 나오지만 반페이지도 안나오는 그런 ETF였습니다. 아마 DGRO 라는 ETF를 분석하면서부터 ETF.com 뿐만이 아니라 각 운용사의 펀드 홈페이지에서 Fact sheet 등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이 당시에.......

[미국 ETF 알짜 시리즈] - 8. 미국 REITs etf - VNQ [내부링크]

저는 그렇게 긴 인생을 살지는 않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부동산' 이라는 단어는 참 많이 들었습니다.어린마음에 저희 집 옆에 있는 산(山) 이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았습니다. 나이가 좀 더 들고 나니까, 부동산은 '집' 이라는 개념이 서서히 생겼습니다.20대 초반에는 한국에서는 부동산이 '집' 혹은 '땅' 에 해당하는 단어이고, 무조건 사야되는 것이라고 어렴풋이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은 단순히 '집'에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사는 집이나, 주말에 쇼핑하러 가는 쇼핑몰, 출근하는 회사의 건물 같은 우리 주변의 부동산부터물류창고, 요.......

미국 ETF 배당관리 APP - Dividend dashboards(안드로이드) [내부링크]

미국 ETF를 투자하기 시작한지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불편했던점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 환율 · 밤에 거래해야된다는 점· 계좌 생성 및 각종 약정 하지만 뭐.. 대부분 익숙해 졌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가장 답답한건 각 증권사별 APP 입니다. 어느정도 비슷한 형식? 혹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국내 증권 거래 시스템과 다르게 해외주식은 천차만별이어서 여러모로 불편이 많았습니다. 이 증권사는 어디로 들어가야하고.. 배당은 어디서 봐야하고... 거래내역은 여기서 보고...그래서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제3의 앱, 그중에서 배당을 관리하는 앱을 찾아서 이렇게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미국 ETF 알짜 시리즈] - 7. 금 ETF - IAU [내부링크]

주식과 채권.우리가 가장 익숙한 2가지의 자산입니다. 현대시대에 주식과 채권이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지만, 여전히 이전부터 반짝이는 것에 대한 수요는 끊이질 않았습니다.오늘은 반짝이는 것의 가장 대표적인 주자, '금' 을 다루는 ETF를 알아보겠습니다. 1970년대 이전까지는 달러의 가치가 금과 연동이 되었습니다. (금1온스 - 35달러)하지만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8월 15일 , 더이상 달러와 금의 가치가 연동이 되지 않는다고 선언한 이후 ,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체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은 이론적으로 달러를 "무한대" 까지 찍어낼 수 있게 되었고, 전 세계의 거래는 '달러' 를 기준으로 편성.......

적립식? 거치식? 마켓타이밍에 대한 고찰. [내부링크]

Money라는 토니 로빈스의 책을 읽고나서 그 이후에 그가 출시했던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unshakable) 을 읽었습니다.내용자체는 money와 큰 차이가 없었는데요.단지 두께가 얇고 스토리가 더 적은 money의 동생이었습니다.책을 읽는 도중 마켓타이밍에 대한 부분이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는데, 인용한 자료의 Riepe 라는 저자를 눈여겨 보았었습니다.얼마전에 작성하던 알짜시리즈를 쓰면서 Schwab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보고 자료를 조사하던중 마침 riepe 의 마켓타이밍 글의 원본이 있어서 나눠보려고 합니다. (알고보니 Riepe는 Schwab 의 부회장이었습니다 ㄷㄷㄷ)번역이아닌, 의역과 각색이 있습니다^^연말, 연초는 여러가지로 기.......

[미국 ETF 알짜 시리즈] - 4. 달러 채권인덱스 -SCHZ [내부링크]

4편을 어떤 주제로 써야될지 고민을 했습니다.ETF개수는 끝없이 많지만 제가 아는 ETF는 적고... 특정 섹터, 국가를 쓰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고...REITs나 금을 써볼까 하다가 채권을 쓰기로 했습니다. 주식에 대해서 글을 쓰면 뭔가 멋진(?) 기분이 듭니다. 미래를 향해서 투자를 한다는 기분아닌 기분. 마치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 주식 ETF에 대해서 쓰는게 마치 외식을 하는 느낌이라면채권 ETF 에 대해서 쓰고나니까 마치 집밥 만드는 느낌이었습니다. (먹는거 x, 하는거o)필요하긴 한데. (먹어야되기는 하는데)화끈한 뭔가 없고 (밑반찬만 주르륵 까는) 자료를 취합할것도 많았습니다. (얼마나 손은 많이 가는지 )4편은 달.......

[미국 ETF 알짜 시리즈] - 5. 미국 외 국가 주식- VXUS [내부링크]

0편 SPY 부터, 4편 SCHZ 까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미국 에 국한된 ETF라는 점이지요. 물론 미국은 위대한 나라입니다. 세계 경제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거인이니까요.1993년도에 Vanguard 의 창립자인 John bogle 은 미국 기업들의 매출의 약 절반이 해외에서 나오며, 미국만큼 자본주의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나라가 없기 때문에 해외에 투자하기보다는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하였습니다.(물론 그 후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해외에 투자하고싶으면 투자하는것도 좋다 라고 하긴 했지만요)그리고 지난 10년간의 미국의 시대였습니다. S&P 500은 지난 10년간 370% 상승했고, 연 13%가 넘는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미국 ETF 알짜 시리즈] - 6.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 LQD/USIG [내부링크]

이제 하나 혹은 두개정도 시리즈가 남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알짜 시리즈를 하기 위해서는 1편에서 언급드렸던 것처럼 · 같은 (혹은 유사한) 인덱스를 추종하면서· 단가가 높지 않고· 어느정도 충분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고· 수수료가 유사한ETF를 소개 시켜드리려고 하다다보니까, 서로 다른 전략을 취하는 ETF는 하기가 어렵고, 같은 전략이라면 순수 인덱스가 대부분 이기 때문에 이제 몇개 남지 않았네요.지난번 4편에서 달러로 표시된 채권 인덱스를 소개시켜드렸습니다. (AGG , SCHZ) 이런 인덱스 ETF 들은 AAA등급 (즉, 국채 및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채권) 이 70%정도 차지하므로 상당히 방어적이며, 채권에서 방어적이라.......

[미국 ETF 알짜 시리즈] 0. 서론- SPY만 ETF니? [내부링크]

ETF..ETF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ETF 는 "SPY" 입니다. 무려 1993년도 처음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이어져온 ETF의 대장.하루 거래량 170억 달러경쟁자들의 총 자산액의 약 2배. 평균 spread 0.00%수수료 0.09% 수많은 자료들과 책들에 나오는 ETF 입니다. 정말 좋은 ETF라고 생각합니다. S&P500 을 충실하게 추종하고, 거의 괴리가 없으며 (실제 인덱스와 차이가 미미)수수료가 0.09% 입니다. 한국내 시장에 상장된 S&P500 ETF의 수수료가 약 0.45% 정도입니다. 한국내 투자를 하는 대가로 4배가 넘는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뜻이죠.지브릴시세도 마찬가지로 S&P500을 사랑하기 때문에 매수를 해보려.......

[미국 ETF 알짜 시리즈] - 1. S&P 500 - VOO [내부링크]

앞서 1편에서 SPY 를 살펴 보았었는데요. 결국 일반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S&P 500 를 추종하는 알짜 ETF 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S&P 500 은 미국의 대형주 중에 시가총액이 61억 달러 이상이고, 유동성이 충분히 있는 우량기업 500개를 모은 인덱스입니다. 복합 연 성장률이 1985년부터 따지면 10%에 육박하는 , 말 그대로 인덱스의 대표주자입니다.우리의 삶에 어떻게든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대한 기업들이 대부분입니다.적어도 인덱스 자체의 성능은 장기투자하였을때 확실합니다.그렇다면, 지난편에서 소개했던 SPY 외에 어떤 선택지를 가지고 있을까요? 현재 미국에 상장된 ETF 중에서 S&P 500 을 정.......

[미국 ETF 알짜 시리즈] - 2. 미국 대형주 - SCHX [내부링크]

1편에서는 S&P 500 을 추종하는 ETF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편을 다 읽었고VOO 가 좋은 ETF 라는 점은 알지만, 현실적으로 매달 1,2주 정도 밖에구입하기가 어렵고,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할 때에 상대적으로 큰 덩치가 불편합니다. 2편에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SCHX를 소개합니다. SCHX 는 상대적으로 VOO 나 IVV, SPY 같은 대장들에 비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미국 대형주 ETF 입니다. Dow Jones US total market Large-cap 이라는 인덱스를 추종하고 , 미국 주식이라는 유니버스에서 대형주 750개를 시가총액으로 선별한 패시브 ETF 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500개의 우량한 기업들을 뽑아서 S&P 500 을.......

[미국 ETF 알짜 시리즈] - 3. 미국 전체시장 - ITOT [내부링크]

1편에서는 S&P 500 을 추종하는 VOO2편에서는 그보다 큰 750개의 인덱스를 추종하는 SCHX 를 소개시켜드렸습니다.VOO 가 K팝스타 (공중파)SCHX 가 프로듀스 101(케이블) 라고 생각했을 때잘생각해보면, K팝스타나 슈퍼스타K 같이 어느정도 조건을 갖추고, 준비 데뷔한 가수도 있지만 될성 부를 떡잎은 이미 초등학생부터 스카웃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자기 왠 오디션 프로그램 이야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 기업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Microsoft 도. Apple 도 시작부터 500개 , 750개 안에 들지는 않지 않았는가? 기업 750개로도 성이 차지 않는다. 더 많은 어장을 원한다! 나는 밀짚더미에서 바늘을 찾지 않겠다. .......

2. MONEY- 토니 로빈스 1편 [내부링크]

1. 책을 접하게 된 계기.1)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시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 중에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되었음. 2) Ray dalio 의 자산배분에 대해서 들어보고 난 뒤에 그 기원에 대해서 알고 싶었음.구매처 : 11번가-yes 24 구매시기: 2019.2 2. prologue평소에 나는 내 나이 또래의 사람에 비하면 어느정도 건실한 경제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소비와 낭비, 필요와 사치에 대해서 염두에 두고 생활하려고 노력하였으며 , 동시에 저금을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어려서부터 부모님에게서 배워왔다. 단순히 묻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행하시는 (혹은 결정하시는) 경제 활동을 보면서 무의식적으로도 물려받았을.......

2. Money- 2편 [내부링크]

지난 편에 리뷰했던 이 Money 라는 책을 내가 아끼는 사람 두명에게 선물했다. 그 두명이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경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래서 선물했고, 둘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친구들이었다. 정말 소위 말하는 '일반인' 친구들에게 선물했는데, 둘 다 읽다가 지지부진 하고 있는 중이다. 한 명은 읽다가 도저히 앞부분의 전형적인 미국 자기계발서 스타일을 지나가기 힘들다고 고백했고, 한 명은 책이 너무 두껍기 때문에 읽기 어렵다고 하였다. 둘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900페이지나 되는 무거운 책은 그 가치를 제대로 하고 있다. 이 이후에도 리뷰하겠지만, 이 책은 기업의 가.......

#3-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Tribe of mentors) [내부링크]

1. 책과의 만남2019.3도서관에서 접하게 될 계기가 있어서 읽기 시작.사실 아마존 자기계발 분야 1위 , 뉴욕타임스 1위등은 그렇게 큰 의미는 없었다.먼 바다 건너 한국까지 올 정도면 무언가는 있기에 건너왔을 것이라고 생각했기에.하지만 막상 책을 집어들고는 제목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가 치여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 시대에 굳이 채찍이 될 책을 읽어야 할까? 망설이다가 영어 원 제목인 A tribe of mentors 를 보고 읽기로 결심했다. 본인이 멘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쓴 책이 홍수같이 많은 이 시대에 멘토의 부족을 이룰 정도로 많은 사람.......

미국 ETF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내부링크]

최근 몇년간 미국 ETF가 참 많은 부분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매수를 해서 보유를 하시고 계신 분도 있고, 미국 ETF 에 대한 책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미국 ETF 를 공부하였는데, 공부했던 내용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비정기적인 업로드 예정입니다~

타격의 과학 [내부링크]

2019.2.12 생각적기. 어제 읽은 책.) 타격의 과학 – 테드 윌리엄스 저 구입처: yes 24 (11번가)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NBA 오클라호마 시티의 샘 프레스티 단장의 시즌 프리뷰 동영상(youtube)을 보면서 그가 어떻게 그의 조직을 이끌려고 하는지, 추구하는 바가 무엇이고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설명하는 중에 언급하였던 책이다. 이 책은 타격의 전설인 테드 윌리엄스가 적었으며, 워렌 버핏 또한 이 책을 벽 한 편에 걸어두고 의미에 대해서 잊지 않으려고 하였다고 한다. 이제는 더 이상 야구에 대해서 이전만큼의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타격만큼이나 어떤 목표, 결정에 영향을 받는 행동이 운동이라는 범주를 벗어나서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