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rupjudy의 등록된 링크

 cheerupjudy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31건입니다.

51개월 12월 셋째 주 목이 많이 부어서 열이 나는 지은이....(독감검사, 코로나검사,PCR 검사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우리 지은이가 일주일 동안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해볼까요? 12월 12일 월요일 어젯밤 늦게 자더니 아침부터 투정하는 지은이에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래도 어린이집 가서는 새로 준비된 퍼즐도 맞추고 고양이 블록도 가지고 놀았어요. 원장님이 새로 사 오신 퍼즐도 어려움 없이 고민하면서 열심히 맞추면서 즐거워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요즘 많이 나오는 귤껍질로 그림에 붙이기도 하고 귤 귀신이 지은이는 혼자 잘 까먹고 있어요. 개미와 베짱이 동화도 듣고, 베짱이로 변신해서 공도 나르고 균형감각을 키우며 놀았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실제 개미도 구경해 보고 신기했는지 만져보기도 했어요. 흠.. 집에서도 매일 장난감도 안 치우고.... 놀기만 하고 티브이만 보고, 노래 부르고.... 지은이는 평소에도 베짱이였어요. ㅎㅎㅎ 이질감 없이 베짱이 옷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ㅎㅎ 12월

2개월 아기 예방접종 "펜탁심 혼합백신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프리 베나 13(폐렴구균),로타릭스(로타바이러스" 대해 알아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우리 둘째가 2개월 차 예방접종을 마치고 왔어요. 2개월 아기 예방접종은 개수가 많아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폐구균 + 로타 바이러스(먹는약)" 가짓수로 맞으면 도대체 주사를 몇 번 맞아야 하는 건지.... 다행히 요즘에는 "펜탁심"이라는 혼합백신이 나와서 한방으로 5가지 예방접종이 가능하고 "프리베나13"으로 폐구균을 맞으면 와우 2방으로 줄었어요.. 저희가 다니는 두정이진병원에는 다행히 펜탁심이 있었어요. 간혹 펜탁심을 안 쓰고 테트락심(DPT,폴리오)를 구비해놓은 병원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유히브(뇌수막염)주사를 별도로 맞아야 해서 주사를 3번 맞아요. 우선 펜탁심, 프리베나13에대해 알아볼까요? 혹시 로타바이러스 백신에대해 궁금하시다면? 밑에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cheerupjudy/222932372961 천안시 출산 혜택!! 다자녀 로타바

51개월 12월 둘째 주 청개구리 지은이... 하아.. (엄마 한숨) 하지 말라는 건 골라서 다 하는 미운 4살... 천안 바나나체험 농장 "커피에 반하나" 방문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미운 4살이라더니 우리 지은이에게 이 시기가 올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요즘 지은이를 보면서 우리 지은이도 4살이구나.... 하....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ㅎㅎㅎㅎㅎ 여전히 어린이집에서 점심도 안 먹고 평소보다 하원도 빨리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1-2번은 쉬고 있고요. 말대꾸도 하고, 투덜거리기도 하고 말도 안 듣고, 하루 종일 싫다는 말이 입에 붙어있지만... 전에는 토끼 같던 지은이가 이제는 청개구리같이 보여요. ㅎㅎㅎㅎ 이번 주는 영유아 검진도 하고 금요일에는 "커피에 반하나"농장으로 바나나 따기 체험도 다녀왔어요. 12월 5일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지은이를 간신히 깨워서 어린이집을 보냈어요. 그래도 등원만 하면 친구들과 잘 놀아주고 수업도 잘 따라가 줘서 다행이에요. 친구한테 떡볶이도 팔아보고 지은이가 좋아하는 어묵도 팔아봤어요. 오늘 뉴스에 저녁부터 눈이 온다던데 지은이가 보는 첫눈이 될 거 같아서 우리 가족 모두 기대 가득이에요

생후 3개월 차 아기 12월 둘째 주 이야기, 미소천사 지아의 2개월차 예방접종 후기, 영유아 검진, 첫 엑스레이, 소변검사.... 바빴네? 우리 지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둘째의 육아일기 그 두 번째 이제 3개월 차에 접어들었어요. 이번 주는 2개월에 맞는 예방접종과 영유아 검진을 하고 왔어요. 영유아 검진은 일주일 전에 예방접종하는 날짜에 맞춰서 미리 예약해 두었고, 지은이도 같이 했어요. 영유아 검진을 마치고, 의사선생님을 만났어요. 지아는 2.6킬로로 작게 태어났지만 지금은 3.2킬로로 태어난 아기들과 같은 발육상태라고 잘 크고 있다고 하셨어요. 분유만 먹여서 좀 걱정은 했는데 역시 우리나라 분유 좋네요..ㅎㅎㅎㅎ 문진을 하고 예방접종실로 갔어요. 오늘 맞을 주사는 "펜탁심 혼합백신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프리베나 13(폐렴구균),로타릭스(로타바이러스)" 주사실에서도 앞일은 모른 채 방긋방긋 웃던지아... 주사를 두 대나 맞는 줄은 몰랐겠죠?ㅜㅜ 펜탁심은 맞을 때 살짝 따끔했는지 잉~ 거리고 말았는데 프리베나 13은 맞자마자 세상 떠나갈 듯 울었어요. 간호사 선생님

출산후 다이어트 (식단편) 신생아 육아하면서 먹기좋은 키토제닉 저녁식사 (언위치버거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JUDY에요. 키토제닉 다이어트 할때 어떤 음식을 주로 먹어야할까요? 혹시 검색해 보신분들은 대부분의 분들이 고기를 굽는 식단을 많이 접하셨을거에요. 하.지.만. 저같은 신생아 육아하는 엄마들은 아기가 낮잠을 잔다고해서 고기를 굽거나 하물며 무언갈 만들어 먹는게 쉽지 않죠? 그래서 저는 보통 방탄커피 하나로 버티다가 남편이 퇴근하면 한끼를 먹었어요. 살은 빠져가지만 이런식으로는 안될거같단 생각에 간단히 집어먹을 다이어트음식을 찾기 시작했어요 우선 다이어트의 기본 채소는 농라 라는 카페에서 유럽식 샐러드채소를 2키로 시켰어요. 버터헤드, 카이피라 같은 유럽채소인데 양배추나 양상추보다 부드러워서 조금씩 사먹다가 싼가격에 혹해서 샀지뭐에요. ㅎㅎ 그럼 썩혀버릴 수 없어서 이번주 주 식단은 " 언위치버거" 탄수화물 덩어리인 식빵을 빼고 채소로 빵대신 덮어요. 랩으로 꽁꽁 싸기만 하면돼서 엄청 쉬워요. 닭가슴살 언위치버거에요. 닭가슴살 100g에 소스를 섞어요. 소스 크림치즈 한스

천안 두정 이진 병원 영유아 검진 예약하는 방법. 12시 땡 하는 동시에 오픈런!!!! (PC버전, 모바일 버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지아도 두 달이 다 되어가고, 지은이도 50개월이 되어서 영유아 검진을 해야 해요. 하지만.. 코로나가 돌면서 소아과가 업무량이 늘어서인지 영유아 검진이 모두 예약제로 바뀌었어요. 코로나 전에 지은이 할 때는 예약 없이 요일만 맞춰서 가면 됐었는데... 복잡해졌어요. 특히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두정 이진 병원의 영유아 검진 예약은 정말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예요. (저는 핸드폰으로 하려다가 너무 짜증 나서 PC로만 예약해요.) 원하는 날짜 일주일 전 12시를 기점으로 예약 창이 활성화가 되는데 이번에 예약해 보니 5분 안에 마감되더라고요.... (ex: 12월 6일에 받고 싶다면 11월 28일에서 29일 넘어가는 새벽 12시에 예약 창 OPEN) PC 버전 예약하기 우선 두정이진 사이트로 찾아 들어가요. (혹은 "에버메디" 사이트를 찾아들어가도 돼요.) 예약하러 가기를 누르면 바로 에버메디로 연결됩니다. 혹시 회원이 아니시라면 회원가입을 하시고, 회원가입

51개월 12월 첫째 주 딸기 공주 지은이. 일주일 육아일기 이번 주도 이틀이나 결석하는 불량 원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제목에서도 나왔듯이 불량 원생 지은이는 이번 주도 이틀이나 어린이집을 결석했어요. 속이 안 좋았는지 주말 동안 통 먹지를 않아서 월요일 하루 쉬게 했어요. 놀기도 잘 놀고, 화장실도 잘 가고, 배 아픈 것도 없고, 설사도 안 하는데... 지난주에 과식하고 한번 토한 게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계속 음식을 거부했어요. 다행히 지금은 적당량 먹고 있답니다. 몸무게가 2킬로나 빠졌어요. 워낙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지은이만 힘들지 않다면 건강을 위해 3킬로 정도 더 빠졌으면 싶어요... 밥은 조금씩 먹고, 딸기 먹고 그 외에 간식을 일절 안 먹어요. 확실히 제가 알게 모르게 지은이한테 간식을 많이 줬었나 봐요... 근데 아시잖아요. 엄마 마음... 안 줄 수 없는 거... 이번 기회로 집에 과자를 다 없애 버려야겠어요.. (남편 뱃속으로.. ㅎㅎㅎㅎㅎ) 11월 28일 월요일 오늘은 어린이집을 안 갔고, 하루 종일 집에서 할머니랑 놀았어요. 저녁에는 남편 생일

+62일에 하는 아기 50일 셀프 촬영. 지아 귀여움에 심장 폭발 주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우리 지아가 50일 촬영을 했어요. 아기 50일 촬영할 때 가장 이쁠 때가 원래 예정일 +50일이라고 해서 현재 62일 정도 되었을 때 찍었어요. (제왕절개로 10일 먼저 출산) 지은이 때처럼 스튜디오 예약을 하려다가 한번 해보기도 했고, 콘셉트도 많고 사진도 너무 이뻤지만 옷장 안에 고이 모셔두기만 하니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쁜 콘셉트 의상 한두 개로 50일 셀프 촬영하기로 하고, 이것저것 준비해서 찍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시어머님이 사주신 이쁜 꽃무늬 우주복을 입고 첫 번째 컷을 찍었어요. 귀여운 머리띠도 하고... 찍으면서 느꼈지만 베이비 스튜디오 직원분들은 극한 직업에 나와야 해요.. 아기 사진 찍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오전에 충분히 재우고 얼른 찍느냐고 웃는 모습을 하나도 못 찍었어요. 아직은 좀 어려운 터미타임 자세. 정말 최대한 버틴 사진이에요. 엄마는 무척 만족스럽답니다. 시선처리는 아쉽지

우리 아이를 위한 선택! 현관 문 열림 방지 귀엽고 아빠 손처럼 튼튼한 도어락 안전장치 "[아빠손]문손잡이 잠금장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우리 지은이는 1월생이라 꽉 찬 4살이에요. 그래서 몇 달씩 생일이 느린 친구들 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큰 편이에요. 내 아이가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보는 건 매우 흐뭇하고 기쁜 일이지만 그에 따른 안전 문제가 점점 많아져요. 그중 특히나 요즘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있는데 온 방문을 다 열고, 특히 현관문까지 열 수 있게 됐다는 거예요. 방문 손잡이도 현관문 손잡이까지도 다 열수 있게 된 지은이는 얼마 전에 외출을 하려고 하는데 혼자 현관문을 열고 홀딱 나가는 거예요. 너무 놀라서 위험하다고 그러면 안 된다고 말은 했지만 아이들은 한순간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이 됐어요. 저희가 바로 뒤에 있긴 했지만 아이들은 어디로 튈지 전혀 알 수가 없잖아요. 심지어 요즘 한창 숨바꼭질에 심취한 지은이는 옷방에는 전신거울이 있는데 그 뒤에 숨으려고 하다가 쓰러뜨리기도 하고 다행히 옷더미 위에 쓰러져서 깨지지 않아 다치진 않았지만 문 열림 방지 안전장치가 필요하겠다는 생각

기저귀 냄새, 쓰레기 냄새 완벽차단하는 국민 휴지통. "매직캔 HIPPO 2 오토실링 듀얼오픈 휴지통" 내돈내산 사용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다른 엄마들이 그렇듯 저는 제아이를 사랑해요. 제 아이가 사용한 기저귀 정도는 맨손으로 만져가며 갈아주기도 응가가 묻은 엉덩이를 닦아줄 수도 있어요. 그런데요..... 몇일에 한번씩 혹은 일주일에 한번씩 휴지통을 비울때 마다 나는 기저귀 냄새, 쓰레기 냄새는 정말... 너무 지독해서 힘들어요. 특히 저는 냄새에 좀 민감한 편이라서 매일 쓰레기를 버릴 수 없으니 냄새 차단이 확실한 휴지통을 쓰자고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찾은 최신상 매직캔 매직캔 HIPPO 2 오토실링 듀얼오픈 휴지통 아시다시피 매직캔은 워낙 유명한 국민템이라 모르실 분 없으실거 같은데 오토실링의 기능을 가지고 최신형이 나왔어요. 이왕사는거 최신형으로 구매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박스에 잘 포장되어 온 매직캔 히포 2를 잘 꺼내주면 Previous image Next image 너무 세련되게 생기지 않았나요? 흰색에 깔끔한 외형이 너무 맘에 들어

+60일에 쓰는 신생아 육아일기, 배앓이도 하고 녹변도 보고 남들 하는 거 다하고 남들 사는 거 더 사고.. 다들 요즘 신생아 이렇게 키우시죠?(눙물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지아가 신생아 티를 벗고, 60일의 아기가 되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생아일 때는 정말.. 2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우유 먹이고 재우고, 기저귀 갈고를 반복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2달 차에 접어드니 저녁에 5시간씩도 자주고... (하지만 재우기까지가 장난 아님)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제 좀 살만 하긴 해요... ㅎㅎㅎㅎㅎ 좀 일찍 단유를 하는 바람에 분유만 먹이는데 배앓이에, 녹변에 변비에 진짜 할 건 다했어요... 그래도 요즘 인터넷이 엄청 좋아서 방법이 다 나와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ㅎㅎ 돈만 있으면 진짜 살기 좋은 세상이에요. 늘지 않을 거 같던 짐이 한가득 늘고, 100개를 샀다고 하면 50개는 잘 쓰고, 50개는 안 쓰고 당근으로 팔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지아는 그 사이에 많이 커서 벌써 배냇짓(사회적웃음)도 하고, 목도 거의 가눌 수 있게 되고, 심지어 옹알이도 해요. (우리

크리스마스 파티 케이크 다이어터, 당뇨인에게 좋은 초 저탄수 케이크 "체즈" 주문 제작 레터링 케이크 전국 택배 가능, 출산 후 다이어터를 위한 케이크 주문한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고 있죠.. 그리고 그 방법으로 "키토 제닉"을 선택했어요. 하지만... 다이어트 중에도 늘 찾아오는 케이크가 필요한 우리 가족의 생일... 그래서 이번 남편 생일에는 지은이가 늘 PICK 하던 초코케이크 대신 순탄수 4g의 영양성분에 빛나는 저탄 저당 치즈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바로 여기 "체즈" 주문 제작 레터링 케이크 전국 택배 (글루텐프리 저탄수 무설탕 키토 당뇨 치즈케이크) https://smartstore.naver.com/chez_cakeshop/products/6203262247 [체즈] 주문제작 레터링케이크 전국 택배 (글루텐프리 저탄수 무설탕 키토 당뇨 치즈케익) : 체즈 [체즈] [NO 설탕 / NO 글루텐 / 초 저탄수화물] 주문제작 레터링 케이크 smartstore.naver.com 색감도 너무 아기자기하죠? 주문 시 날짜 지정이 가능해서 저는 남편 생일에 맞춰서 주문을 했어요. 플라워 핑크 미디엄 사이즈로 주문

천안시 출산 혜택 다자녀 로타바이러스 무료로 접종 받기. 추가 포스팅!!! 신청방법,접종 가능 병원과 가능 일자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지난번에 천안시 출산 혜택으로 다자녀 로타바이러스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어요.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고 싶어서 추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에 관해 궁금하시다면 https://blog.naver.com/cheerupjudy/222932372961 천안시 출산 혜택!! 다자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비용 지원 (약 15만 원) 보건소에서 직접 신청하세요~ 로타바이러스 증상과 백신종류. 안녕하세요! JUDY에요. 또 다른 천안시 출산 혜택 생후 2달째 접종하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비용 전... blog.naver.com 다음 주에 지아 예방접종이 있어서 부랴부랴 아기를 친정엄마께 맡기고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로 갔어요. 주차장 정면에 무인 발급기가 있으니 혹시 서류 준비 못 하신 분들은 등본(무료)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주차장 기준으로 왼쪽 방향 안쪽 건물이 보건소에요.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예방접종실이 보이는데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이

출산 후 다이어트 블로그(3) 키토 제닉 다이어트 지방 섭취하는 방법 "키토 제니 방탄 커피, 방탄 코코아"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키토 제닉 다이어트의 기본은 건강한 지방을 탄수화물 대신 충분히 섭취해 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공복에 방탄 커피, 방탄 코코아를 마셔요. 이번엔 "키토 제니" 제품입니다. 건강한 지방이란? 열에 강하고 산패하지 않는 몸에 염증을 유발하지 않는 깨끗한 기름 (동물복지 육류, 계란 등) 건강한 지방의 분류 먹으면 안 되는 트랜스 지방 가공버터, 마가린, 식물성 기름 등 (대부분 인스턴트 음식에 포함된 기름) 먹어야 하는 지방 포화지방 : 자연치즈, 동물성 버터, 육류에 포함된 지방 불포화 지방 : 오메가3, 올리브유, 견과류에 포함된 지방 -그 외 좋은 지방 : 기 버터, 라드유, 아보카도 오일, 코코넛오일 MCT 오일 등 좋은 지방을 섭취하기 가장 좋은 방법으로 방탄 커피가 제일 좋은데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자연 버터를 섞어서 먹으면 돼요. 사실 만들어 먹는 게 제일 싸긴 한데... 버터를 뜨거운 커피에 넣고 블렌드로 갈아야 라테 느낌으로 먹을 수 있어서

신생아에게 먹여도 되는 아기 유산균 " 비오비타 배배" 완분하면서 생기는 변비 예방 및 해결책 3주째 먹고 효과 본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우리 둘째 지아가 태어난 지 한 달이 넘어가요. 그 사이에 지아가 완분으로 갈아타면서 배앓이도 오고 원더윅스 기간이 겹치고, 지아도 엄마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집에 오고 얼마 후 클레이 같은 녹변을 보기 시작했어요.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황금 변을 봤는데 그 사이에 이렇게 변할 수 있는지... 이틀에 한 번은 보던 변을 3일이 지나도록 못 보고 끙끙거리는데 너무 안쓰러웠어요. 변비끼 까지 보이니 대책을 세워야 했어요. 열심히 찾아보니 배앓이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배앓이에 좋다는 건 다해봤는데 그중 하나가 신생아 유산균을 먹이는 거였어요. 앙쥬 맘박스에 당첨돼서 받았던 아기 유산균이 생각나서 바로 먹였어요. "비오비타 배배" 신생아부터 먹을 수 있는 유산균으로 90도에서도 살아남는 낙산균 유산균, 소화균을 포함하고, 프로바이오틱스, 모유 유래 유산균 2종 비타민 B1, B2, D 그 외에도 아기에게 필요한 성분이 가득 들어있어요. 고운 가루

자주 사레들리는 분유 먹는 아기일 때 주의해야 할 "젖병 사출"!! 심하면 배앓이까지... 해결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우리 지아가 배앓이 중이라는 상황은 지난 포스팅에 알려드렸어요. 점점 나아지긴 하지만 아직도 끙끙거리는 게 심해서 걱정이 됐어요. 혹시 젖병에 공기가 차있는 건 아닌지.... 그래서 확인하는 방법을 열심히 찾아보았어요. 그중에 알게 된 "젖병 사출" 헐... 이걸 몰랐다니.. 젖병 빈 공간에 공기가 차있고, 따뜻한 분유가 들어가면서 젖병 안에 압력이 차서 분유를 담자마자 젖병을 쏟아보면 세상에 물줄기가 나오는 거예요. 이걸 모르고 아기한테 먹였다니 사레도 들리고, 벌컥벌컥 먹은 이유가 이것 때문인 거 같아 너무 미안했어요. 젖병 사출 해결 방법 1.젖병 뚜껑을 열어 따뜻한 공기를 뺀다. 2.젖꼭지 아래쪽을 꾸기듯이 눌러 공기를 빼준다. 3.공기구멍이 잘 뚫려있는지 이쑤시개로 확인해 본다. 젖병을 뒤집었을 때 아예 안떨어 지거나 천천히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면 OK 아무리 공기를 빼도 물줄기가 나오거나 분유 방울이 빠른 속도로 계속 떨어지면 젖꼭지가 찢어진

대도서관님 그립 방송에서 영업당해버린 "곱창 파는 청년들" 곱창 한판&한우대창 추가!!! 유튜브에서만 보던 통대창 먹방 해보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저는 텔레비전은 거의 안 보고 유튜브 방송을 즐겨 봐요. 요즘엔 대도서관님 게임 방송을 보는데 가끔 라이브커머스 "그립"에서 음식이나 상품들도 판매해요. (네.. 전 대청자에요 ㅎㅎㅎ) 며칠 전에도 방송을 보는데..... 세상에 곱창을 파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자발적으로 영업을 당해 버렸습니다. ㅎㅎㅎ "곱창 파는 청년들"의 곱창, 대창, 특양, 염통 세트 + 한우 대창 15000원 할인 쿠폰까지ㅠㅠ (방송중에만 할인) 총 1킬로가 넘는데 할인받아서 65000원 가량... 밖에서 먹으면 얼마 나오는지 아시죠? 심지어 축산물 센터에 가도 200그램에 2만 원가량 해요. 일반 생대창을 구우면 무게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참사가 일어나요.. 기름이 다 빠지니까요. 곱창 파는 청년들 제품은 스팀 초벌 해서 오는데 생물을 그대로 구웠을 때보다 무게가 덜 줄어서 뒤통수 맞는 느낌이 덜 들어요. 냉동 보관이기 때문에 아이스 박스에 언 상태로 배송이 와요. 집에서 열어봤을

출산 후 다이어트 (음주편)- 키토제닉 다이어트 중, 절대 포기 못하는 술 특히 맥주 저탄수 맥주로 다이어트하기 (카스라이트, 클라우드 라이트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여러분은 다이어트 중에 술 드시나요? 저는... 네 마십니다. ㅎㅎㅎ 원래 술도 좋아하고 술자리도 좋아했던 사람이라 술에 대한 갈망은 참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임신을 알게된 시점부터 단유까지 술을 못 먹다가 이제 먹을수 있는데...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제 발목을 잡아요. 술에도 탄수화물 함량이 엄청나고 맥주는 일명 마시는 빵이라고도 불리니까요. 그래서 생긴 습관이 술에 들은 탄수화물, 당 함량 확인하기 맥주의 경우 알콜 도수가 높을 수록 탄수 함량이 높아집니다. 보통 카* 맥주의 경우 355ml 기준 22 ~28g 의 탄수함량을 가지고 쌀밥 한공기에 65g의 탄수함량을 비교해 볼때 작은 캔하나로 벌써 밥 반공기를 섭취한 거나 마찬가지에요. 물론 밥은 안먹고 맥주 한캔만 단백질위주의 안주와 먹는다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끝없는 건배와 위하여를 외치는 민족 아닙니까.. 절대 한캔으로 끝낼수가 없죠.. 그래서 저는 탄수함량이 최대한 적

분유 먹는 아기 필수 템 "베이비 브레짜 분유 제조기"육아를 도와주는 육아 템 브레짜 이모를 소개합니다. 내돈내산 한달사용 찐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저는 모유 수유를 한 달간했어요. 심지어 직수도 못하고 유축해서 젖병에 먹이고 있었어요. 온도조절되는 전기 주전자로 물을 데워서 분유를 타서 먹였는데... 안타깝게도 우리 아기는 참을성이 1도 없는 아기였어요. 준비하는 5분 남짓의 시간 동안 정말 심하게 울어댔어요. 특히 새벽에는 온 가족이 다 일어나고 옆집에는 안 들릴까 싶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채용했습니다. "베이비 브레짜 분유 제조기"이모님을... 그리고 맛 보았어요. 신문물의 편리함을.... 역시 육아는 템빨이에요. 저희 집 아일랜드 위에 자리 잡은 브레짜 이모님의 자태... 벌써 일 잘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지저분한 뒷배경은 죄송해요. ㅎㅎㅎ) 버튼만 누르면 정량의 물과 분유가 7초 만에 나오면서 섞입니다. 3단계 물 온도 조절로 사용할 수 있어요. 1단계 실내 온도 2단계 약 39도 3단계 약 41도 저는 2단계로 쓰고 있어요. 적당히 따뜻하게 바로 먹일 수 있어요. BUT

천안시 불당동 트라이아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레스토랑에서 비프 타코 먹은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어느 날씨 좋은 날 제가 가장 사랑하는 남편과 지은이 손을 잡고 외식을 했어요. (출산 전에 방문했었어요. ㅎㅎ) 지은이가 좋아하는 공룡들과 함께요. 이곳은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 트라이아스" 지은이는 공룡 보러 오고 저희는 타코 먹으러 오는 곳이에요. 다른 어느 곳을 봐도 이 정도 구성에 맛이 없더라고요. 입구부터 쥐라기 시대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 지은이는 입구부터 벌써 신이 났어요. 메뉴는 타코를 제외하면 일반 패밀리레스토랑 메뉴에요. 공간이 넓어서 앉아있기 좋고, 특히 테이블 간격이 많이 좁지 않아서 좀 덜 방해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우리의 선택은 당연히 비프 타코와 치킨텐더! 에이드 두 잔, 식전 빵 추가 ㅎㅎ 이상하게 트라이아스 식전 빵 참 맛있어요. 그래서 늘 추가로 시켜 먹어요. 근데 이곳은 밥 메뉴가 카레라이스밖에 없어요. 공깃밥은 따로 메뉴에 없어서 지은이같이 밥을 좋아하는 아이는 좀 곤란하더라고요. 죄송했지만 밥 있냐고도 물어봤었

4살 갑작스러운 행동 변화 "분리불안" 떼쓰고 화내고 우는 아이와 초보 엄마의 이것저것 해결 방법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전 포스팅에도 자주 언급했지만 우리 아이가 갑자기 분리불안이 생겼어요. 제가 어딜 가도 늘 "잘 갔다 와"라며 웃으며 보내주고, 어린이집도 잘 가줬었는데 둘째 출산을 기점으로 극도의 분리불안을 경험했어요. 저는 제왕절개를 했고, 기본적으로 제왕절개는 일주일 입원을 해야 했어요. 예전 같으면 지은이도 병원에 와서 같이 있고 할 수 있었을 텐데.. 코로나.. 이놈 때문에 남편을 제외하고는 일체 면회가 안돼서 어쩔 수 없이 일주일간 아이와 떨어져 있게 되었어요. 이모네 집에서 언니들과 있었지만 워낙 집순이 였던지라 아빠, 엄마 없는 이모집이 좀 불안했나 봐요. 하루에 몇 번씩 영상통화를 했는데 이틀째부터 얼굴이 많이 굳어있었어요. 그 얼굴을 보는데 제 마음이 너무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3일째가 되니 어린이집에서도 엄마만 찾고, 우울해하는 게 보이는 거예요. 잘 웃지도 않고, 힘없이 다닌다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결국 4일째부터 6일째까지 오후에 남편이

출산 후 다이어트 블로그(2) - 간헐적 단식(시간제한다이어트)까지 초기에 욕심부려서 달려보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시작한거 알고 계시죠? 왜 때문에 시작했고, 키토제닉이 무엇인지는 1탄 보고 와주시면 무한한 감사 https://blog.naver.com/cheerupjudy/222930150804 출산 후 다이어트 블로그 - 대장정의 시작! 다시 돌아온 키린이의 삶(키토 제닉 다이어트 시작하기) 나만의 다이어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JUDY에요. 이제 드디어 시작합니다. 다 º 이 º 어 º 트 20살 성인이 되고부터 안 해본 다... blog.naver.com 이왕 시작한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돈도 안들고 굳이 시간을 따로 안내도돼는 간헐적 단식(18:6) 까지 진행하게 됬어요. 시간제한 다이어트라고도 합니다. 간헐적 단식이란? 음식 섭취시간을 제한함으로써 소화시키기위해 열심히 움직이는 장기들에게 휴식을 주고 먹는 시간이제한됨에 따라 칼로리의 제한까지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 16:8 - 16시간금식, 8시간 섭취 18:6 - 18시간금식, 6시

천안시 출산 혜택!! 다자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비용 지원 (약 15만 원) 보건소에서 직접 신청하세요~ 로타바이러스 증상과 백신종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또 다른 천안시 출산 혜택 생후 2달째 접종하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비용 전액 지원 혜택에 대해 알아볼게요. https://blog.naver.com/cheerupjudy/222785982338 2023 부모 급여 지급 확정-영아 수당, 육아수당, 양육수당 - 천안 출산 혜택 정리까지~ 안녕하세요~ JUDY에요. 이제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 그래서 알아본 양육 지원금과 천안...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cheerupjudy/222822392426 천안시 출산정책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 육아휴직 중이신 분들 매월 30만 원씩 더 받아 가세요. 사업내용과 신청방법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JUDY에요. 출산이 다가오면서 남편의 육아휴직의 필요성을 정말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하...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cheerupjudy/22292259981

우리 지은이 천안 소재 유치원 선발됐어요^^ 1지망 선발 실화임? (11월 24일~28일 확정 기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우리 지은이 유치원 선발됐어요. 그것도 1지망으로 ㅎㅎㅎㅎ 접수하고 혹시 3군데 다 떨어질까 봐 엄청 노심초사했는데 우리 지은이 운발이 있는지 1지망에 바로 선발됐어요. 지은이는 아직 뭐가 뭔지도 모르고 학습지만 보고 있어요. 늘 가정 어린이집만 다녀서 몸집이 큰 보육 시설은 처음이에요. 많은 친구들 사이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저는 유치원 접수를 하기 전에 모든 유치원에 전화해서 선생님들과 잠시나마 통화를 해봤고, 선생님들의 목소리나 분위기를 많이 본 거 같아요. 그다음이 통학차량을 봤어요. 저희 아파트는 차량으로는 5분 이내 거리에 유치원이 있지만 큰 도로가 있어서 걸어 다니기에는 좀 위험해서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유치원 선발 후 확정 기간이에요. 이 기간 내에 확정을 누르지 않으시면 유치원 선발이 취소되니 꼭 선발되신 분들은 확인하시고 눌러주세요~ 그럼 이만 총총~

50개월 11월 넷째 주 이번 주는 지난주보다 더 씩씩하게 시간 지날수록 지은이 다워지는 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우리 지은이 지난주보다 이번 주가 더 어제보다 오늘이 더 씩씩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보너스 딸꾹질하는 지아 귀염둥이 지은이 이번 주는 어떻게 보냈을까요? 11월 21일 월요일 오늘은 원장님께서 새로 준비해 주신 인형놀이를 했어요. 지은이가 좋아하는 인형놀이. 재밌었는지 집에서도 얘기했어요. ㅎㅎ 친구들과 농부가 되어 채소들을 가꾸고 수확하는 수업을 했어요. 워낙 볶음밥에 들은 야채만 먹는 아인데.. 채소밭에서는 또 잘 놀아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수확한 채소로 피자를 만들었어요. 친구들과 잘 놀아줘서 엄마 마음이 뿌듯해요. ㅎㅎ 아침에 일어나면서 잠투정한 거 빼고는 울지 않고 새로 산 빨간 구두를 신고 등원했어요. 이제 슬슬 자신이 원하는 것에대해 주장이 강해 지더라고요. 11월 22일 화요일 오늘도 제일 먼저 인형놀이!! 집에서도 하는 블록 쌓기도 친구들과 하면서 시간을 보내요. 오늘은 애니멀 체험학습이 있었어요.

우리 아기 완분(분유만 먹음) 해요~ 그리고.. 본격 아기 배앓이 시작...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본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얼마 전 우리 둘째가 완분 아기가 된걸 포스팅했었어요. 솔직히 이렇게 어릴 때부터 분유만 먹여본 적이 저도 없고, 울 엄마도 없고, 심지어 제 동생도 없어서 다들 분유만 먹었을 때 겪게 될 시행착오를 전혀 몰랐어요. 분유 먹는 횟수가 늘면서 점점 배앓이가 심해지고 횟수도 늘었어요. 첫째 때도 배앓이는 좀 있었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날이 갈수록 너무 끙끙대고 몸을 배배 꼬고, 잠도 깊이 못 자는 거예요. 심지어 이제는 분유를 먹다가도 배앓이를 했어요. 변의 색이 점점 녹색으로 변했어요. 퇴원 후 2주 정도는 황금 변을 너무 잘 눠서 걱정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녹색 변이 섞여 나오더니 그다음에는 변 전체 색이 녹색이 되고, 완전히 질어져서 변을 볼 때 너무 힘들어했어요. 배앓이가 심하면 변의 색이 녹색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입 주변에서 우유 비린내가 심하게 나요. 모유만 먹였을 때는 아무리 흘려도 가제수건으로 닦아만 주면 아기 냄새만 나서 너무 행복했

벌써 50개월 11월 둘째주 4살 유아 분리불안으로 아직도 마음이 안풀린 지은이 달래주기는 아직 ing~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벌써 지아가 한달이 넘어갔고, 1차 예방접종도 맞추고 왔어요. 우리 지은이도 이번주는 지난주보다 조금씩 마음을 풀어주고 있어요. 울고불고하는 강도와 횟수가 줄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어린이집에서 밥먹는걸 거부 하고있어요. 늘 잘 먹던 아이가 안먹으니 어린이집 선생님들 께서 걱정을 많이하시는데 그래도 집에오면 먹고싶은걸 말해서 다행인거 같아요. (보통 오리고기랑 김을 달라고해요...) 11월 7일 월요일 요즘 푹빠져 있는 퍼즐 맞추기 에요. 30피스정도는 쉽게하는데 욕심많은 엄마가 50피스샀다가 어려워서 잘 못하니까 괜히 지은이 노여움만 사고.....ㅎㅎㅎㅎ 오늘 어린이집에서는 중장비차들을 보며 모래놀이도하고 즐거워보여요. 분명 아침에 울고 갔는데..... 정말 알수없는 지은이 맘이에요 . 11월 8일 화요일 1일 1퍼즐하는 지은양 ~ 좋아하는 블럭놀이까지 너무 귀엽게 웃어주니 아침에 울고불고한건 생각도 안나요. 내일은 어린이집 가지 말자고하고 달랜건 안비밀

" 천안아산 신세계점 아웃백" 새로 오픈해서 다녀온 후기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음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천안에 진짜 몇 년 만에 신부동에 새 아웃백이 오픈을 했어요. 신세계백화점 5층 식당가에 자리 잡은 " 아웃백 천안아산 신세계점" 안 가볼 수 없잖아요. 바로 집 근처라 찾아가 봤어요. 웨이팅이 싫어서 11시 오픈에 맞춰서 가려다가 조금 늦어서 11시 30분에 도착. 대기번호 13번을 받았어요. 안에 테이블이 텅텅 비어서 금방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앞에 대기번호 표시되는 기계는 고장 나서 안 넘어가고, 안에 직원들은 다 신입만 있는지 기다리는 손님은 부를 생각이 없고 자기네들끼리 교육을 하는 거 같았어요. 40분을 기다려서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냥 기분 좋게 먹기로 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서버가 와서 주문을 받는데 역시... 신입 티가 났어요. 새로 오픈한 곳이니 이 부분은 어느 정도 감안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기다리면서 뿔이 나서 투정 부리는 지은이... 이제 밥 먹자 ㅎㅎㅎ 음식 맛은 거기서 거기

4moms 락카루 전동 바운서(아기 바운서) 사기는 부담스러운 가격! 렌탈로 고민 해결 밥 먹을 때 필수 템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둘째 출산을 늦은 나이에 하다 보니 좋다는 육아 템은 다 찾아서 써보는 중이에요. 덕분에 첫 만남 이용권 탕진중이에요.ㅎㅎㅎ 오늘은 안 쓸 거 같았지만 갑자기 쓸모 있어진 전동 바운서 "4moms 락카루 전동 바운서 (아기 바운서)" 한 달 사용 후기 시작할게요. 신생아를 계속 안고 있을 수도 계속 흔들어 줄 수도 없는데 이미 아기가 손을 타서 등 센서 장착을 했어요. 그 덕에 밥 먹을 때도 아기 때문에 교대로 먹어야 해서 바운서를 찾기 시작했어요. 수동은 지은이 때 써봤는데 별로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전동 아기 바운서를 찾다가 4moms 락카루가 맘에 들었는데 와우... 가격 실환가요. 제 생각에는 3개월 이상 쓸 거 같지 않은데.... 그래서 렌탈로 생각을 바꾸고 찾아본 곳이 바로 여기!!! https://naver.me/GfMZHz8N [대여] 포맘스 락카루 전동바운서 신생아 아기바운서 : 아기와나를위한현명한선택 [아기와나를위한현명한선택] 잠깐쓰는 육아

출산 후 다이어트 블로그 - 대장정의 시작! 다시 돌아온 키린이의 삶(키토 제닉 다이어트 시작하기) 나만의 다이어트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이제 드디어 시작합니다. 다 º 이 º 어 º 트 20살 성인이 되고부터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평생 다이어트를 했어요. 가장 많이 뺀 거는 20살 때 30킬로 넘게 뺀 거... 대충 몸무게 예상되시나요? 그 이후로 요요와 감량을 반복하고 임신전 몸무게가 늘 한계선으로 그 이상 빠지지가 않더라고요. 제 목표는 진부하지만 40살 생일에 찍는 나만의 바 디 프 로 필 솔직히 이름만 거창하지 비키니 한번 입어보고 사진 찍는 거예요.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제일 덜 힘들었고, 할만했던 (육아 스트레스에 다이어트까지 겹치면 DDorai 완전체가 나오기 때문에) 키 토 제 닉을 하기로 했어요. 비교적 식단에 대한 제한이 적고, 첫째 출산 때 키토제닉으로 20킬로 이상 감량 경험도 있고 해서 단유와 동시에 바로 시작했어요. 키토제닉 이란? 이 부분은 정말 몇 년 전부터 수많은 블로거분들 유튜버 분들이 저보다 더 전문성 있게 설명해 놓은 훌륭한

50개월 11월 셋째 주 4살 지은이랑 점점 달달해지는 네 식구 일상 (천안 입장 귤밭 체험 "소연 농원" 다녀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어느덧 날씨가 부쩍 추워졌어요. 신생아도 있고 하다 보니 저희 집은 벌써 간간이 보일러도 돌리고 있어요. 저도 추위를 많이 타는 성격이라 9월부터 겨울이불을 덮고자고 있었는데.. 추위는 진짜 싫어요.ㅜㅜ 이번 주도 지은이와 최대한 시간을 보내면서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 주면서 한 주를 보냈어요. 임 가네 세 부녀는 휴일이면 이렇게 저를 사이에 두고 저한테 매달려있어요. ㅎㅎㅎ 진짜.. 너무 좋은 거 있죠? 11월 14일 월요일 오늘은 지은이가 귤 밭 체험을 갔어요. 입장에 위치한 "소연 농원" 친구들과 오랜만에 나들이라 티는 안내지만 나름 기대하는 거 같았어요. 하우스 제주 귤을 입장에서 키우고 있는 곳인데.. 우리 친정 이웃집이었어요. 저희 부모님도 샤인 머스캣과 천혜향을 같이 키우고 계시거든요. 바로 이웃집으로 지은이가 체험을 갔다는 소식을 듣고 할머니가 위문차 방문하셨어요. 음료수까지 사들고 방문한 할머니를 보자마자 지은이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었어요.

신생아 모빌, 비더프리 코지 드림 모빌 (화이트, 옐로) 기린모양의 아기 모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우리 아기가 요즘 부쩍 가지고 노는 아기 모빌 비더프리 코지 드림 모빌 (화이트, 옐로) 기린모양의 깜찍한 모빌이에요. 첫째 때는 타이* 모빌을 썼었는데 이번에는 저 기린모양에 마음을 빼앗겨서 선택한 비더프리 코지 드림 모빌 저는 기린은 응당 옐로우란 생각에 바로 구입. 흑백 모빌도 주니까 꼭 챙기세요. 저는 아기침대에 설치할 생각으로 거치대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엄청난 후회를 했어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엔픽스 스누즈 침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프레임이 봉으로 되있어서.. 모빌이 고정이 되질 않았어요. 원목 침대 프레임에만 고정이 되는 거 같아요. 이건 주의해서 사셔야 할거 같아요. 모빌 인형들이 귀여워요. 고래 꽃게들이 위에서 돌아가고, 음악도 나와요. 음악 종류는 자연의 소리 클래식 자장가로 구분되었어요. 소리가 커지면 살짝 찢어지는 느낌은 있는데 최대로 키우지만 않으면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아요. 어두운 곳에서 그 매력이 배가되는 모빌

천안 리즈앤마리안 제왕절개 수술 후기 - 입원 4~7일차 일주일 입원 후기(퇴원비 정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어느덧 6박 7일의 입원이 끝나가고 있어요. 3일차 저녁에 수액을 전부 제거하고 나니 세상 살만해졌어요. 4일차부터는 움직이기도 편하고, 통증은 있지만 아직은 약발이 남아서 그런지 엉덩이 주사로 버틸만했어요. 아기에게 젖을 한번 물려보고, 저녁에 올라와서 짜본 소중한 초유... 바로 신생아 실로 내려서 먹여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역시나 첫째 때도 다리가 무섭게 붓더니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코끼리 다리가 되어가고 있어요. 혐짤 주의!!! 붓기 좀 가라앉혀보겠다고 압박 스타킹을 신고 하루 종일 있었더니 알레르기까지 올라와버렸어요. 5일차 다리가 더 부었어요. 점점 발목이 없어지고 발가락의 경계도 없어지고 있어요. 퇴원 날이 되자 네.. 사람이 아니게 되었어요. 걷기도 힘들고 신발은 다 안 맞고.. 퇴원할 때 남편 슬리퍼(270mm)를 신고 퇴원했어요.. 아기를 분명히 낳았는데.. 몸무게는 1킬로도 안 빠지고 배부터 다리까지 전부 부어있어서 바지도 입을 수가 없

스펙트라 웨어러블 유축기(양손이 자유로운 IN-BRA 디자인, 충전식, 마사지 기능, 압력 조절) 내 돈 내산 한 달 사용 찐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저는 첫째 때도 직수를 하지 못했어요. 아기가 좀 작게 태어났었는데 제 유두를 잘 물지 못했었고, 젖병으로 자주 먹이다 보니 결국 아기가 젖병을 선택해 버려서 8개월 동안 유축유로 수유를 했었어요. 혹시나 했는데 이번 둘째도 마찬가지로 작게 태어난 데다가 잘 물지 못해서 바로 유축유로 갈아탔어요. 스펙트라 유선 유축기가 있었는데 4년이나 지났는데도 멀쩡해서 깔때기만 새로 사 사용했어요... 문제는 깔때기를 붙잡고 있어야 했고, 새지 않게 고개를 숙이고 확인을 해야 해서 손목과 목통증이 심해지는 거였어요. 그래서 찾아낸 신상!! 스펙트라 웨어러블 유축기 (양손이 자유로운 IN-BRA 디자인, 충전식, 마사지 기능, 압력 조절) # 구매 사이트 링크 요기 있어요!!!! https://han.gl/IVtWY 스펙트라 웨어러블 유축기/ 충전가능 (공식대리점) COUPANG han.gl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천안시 출산 혜택 두 번째 - 산후보약 20만 원 지원 혜택 신청하기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cheerupjudy/222785982338 2023 부모 급여 지급 확정-영아 수당, 육아수당, 양육수당 - 천안 출산 혜택 정리까지~ 안녕하세요~ JUDY에요. 이제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 그래서 알아본 양육 지원금과 천안... m.blog.naver.com 천안시 출산혜택 첫번째 포스팅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천안시에서 출산 후 받는 혜택 두번째로 산후보약 지원 혜택에 대해 알아볼게요 산후보약이란? 출산 후 겪게 되는 산후풍을 예방하고, 자궁수축을 도와 어혈을 제거해 주는 보약 천안에서 시행 중인 산후보약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 한 다자녀 맘(둘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어요. 유산, 사산 등의 출산력도 포함이에요. 이번에 둘째를 출산한 JUDY도 대상자이기에 산후조리하는 동안 남편이 보건소에 가서 신청을 하고 왔어요. 신청만 하시면 한 달 후에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대신 주의

귀여운 아기 세탁기 꼭 필요한 기능만 골라서 "건조의 민족 삶음 기능 1등급 아기 세탁기"-한 달 사용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도 돌아온 육아 템 2탄 "건조의 민족 삶음 기능 1등급 아기 세탁기" 우리 아기 빨래 어른 빨래와 같이 돌려도 될까요? 제 생각은 NO 어른용 세제는 민감한 아이들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고, 외출이 잦고, 땀도 많이 흘리고 여러 오염 요소들이 많이 묻은 어른들 옷, 양말, 속옷과 아기 빨래를 같이 빤다는 게 저는 좀 찝찝하더라고요. 지은이도 3살까지는 빨래를 따로 했었어요. 통돌이가 위에 붙은 세탁기여서 가능했었는데 세탁기를 바꾸면서 고민이 됐어요. 그래서 또 나온 친정 아빠 찬스 아빠가 아기 세탁기를 사주셨어요. 올레^^ 알아보고 고민한 결과 구매완료 면제품을 많이 쓰는 아기들에게 삶음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건조의 민족 아기 세탁기가 딱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꼼꼼한 포장을 뜯으면 귀염뽀작 세탁기가 나와요. 아무래도 아기 손수건, 수건, 옷 등은 매일매일 빨아야 하는데 커다란 세탁기를 돌리기는 낭비 같았어요. 살까 말까 고민도 많이 됐었는

왜 나는 모유 수유할 때 불쾌감을 느끼는 걸까? 내가 슬픈 젖꼭지 증후군(D-mer)?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제가 겪었고 또다시 겪고 있는 슬픈 젖꼭지 증후군(D-mer)에 대해 알아볼게요 슬픈 젖꼭지 증후군(D-mer) 란?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고, 증후군을 겪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명칭으로 젖분비 직전에 순간 불쾌감을 경험하며 수분 이내로 지속된다. 특히 젖이 나올 때에 나 수유 시 처음 젖이 나올 때에만 재발할 수도 있다. 저는 첫째 때부터 이 증후군을 경험했었어요. 그때는 이게 먼지 몰라서 그냥 일시적인 것으로 알고 6개월가량을 참고 참아가며 유축을 해서 모유 수유를 했었어요. 그런데 둘째 출산을 하고, 똑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젖이 돌 때나, 아기가 젖꼭지를 물고 빨기 시작했을 때, 유축기로 유축을 시작했을 때 꼭 내 가슴을 모르는 사람이 쳐다보는 듯한 불쾌감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내 사랑하는 아이가 먹는 건데 나는 왜 이럴까 하는 죄책감도 들고 아기한테 미안하기도 했어요. 첫째 때는 멋모르고 참고 모유 수유를 했지만 둘째 때까지

건강하게 자연 단유 하는 방법 - 한 달 만에 단유 한 이야기 (Feat. 슬픈 젖꼭지 증후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네.. 저 한 달 만에 단유 했어요... ㅎㅎㅎㅎ 아기한테는 미안했지만 또한 소중한 제 자신을 위해 결정을 했어요. 앞서 포스팅했던 슬픈 젖꼭지 증후군을 극복하지 못하고, 한 달 만에 완분의 길로 들어섰어요. 워낙 첫째 때부터 증후군을 심각하게 앓았는데 6개월을 참고했었는데. 왠지 이번에는 그렇게 못하겠다는 마음이 너무 컸었어요. 아기가 물어도 불쾌했고, 유축을 해도 불쾌했어요. 심지어 아기가 제대로 물지도 못해서 유축유를 먹일 수밖에 없었어요. https://blog.naver.com/cheerupjudy/222922733469 왜 나는 모유 수유할 때 불쾌감을 느끼는 걸까? 내가 슬픈 젖꼭지 증후군(D-mer)?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제가 겪었고 또다시 겪고 있는 슬픈 젖꼭지 증후군(D-mer)에 대해 알아... blog.naver.com "슬픈 젖꼭지 증후군 포스팅은 위에클릭" 첫때때는 하루 3시간 간격으로 8번씩 유축했었는데 둘째 때는

Cheer up judy 생존신고 겸 출생신고 !! 범이 건강히 출산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꺄악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드디어 JUDY 2호 지아를 건강하게 출산하고 육아와 산후 조리에 전념하고 있어요. 짝짝짝 노산이라 걱정했지만 지아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흐믓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너무 귀요운 지아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 싶은 이야기도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 보따리도 가득가득 채워가고 있지만..... 저도 두아이는 처음 키워보는지라 블로그에 집중할 시간을 만드는데 아직은 좀 더 있어야 할거 같아요. 임신부터 출산까지 출산부터 육아까지 육아부터 일상까지 육아템부터 출산후 경험까지 콘덴츠를 열심히 쌓아 놓는 중이에요. 곧 지지자매와 함께 돌아올께요. 11월에 만나요!!! 그럼이만 총총~

천안시 유치원 무상교육 대상자와 추가 지원 2022년 처음 학교로 천안 거주 유치원 모집 일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벌써 2022년도 다 가고 어느덧 11월이 코앞이에요. 우리 지은이도 올해 어린이집을 옮기고, 여러모로 적응도 하고 하느냐고 고생했는데 내년에 유치원,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옮겨야 해서 또 고생 예약이에요. 지금은 가정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서 내년 2023년 3월에 졸업을 해야 하거든요. 제가 일을 안 하고 쉬고 있어서 아무래도 유치원비도 부담되고 갑자기 일을 시작할지 몰라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마음을 굳혀갔는데... 2022년부터 천안시를 포함한 충남 지역 사립 유치원 무상교육 지원이 되었다고 해요. 아마 전국적으로 최초가 아닐까요? 충남 거주 중인 만 3세 ~ 만 5세 방과 후 수업비 제외 물론 유치원비는 무상이지만 원복, 가방 등 구매비와 방과 후 수업을 한다면 수업비는 학부모 부담으로 보통 원복, 가방 등 은 10만 원 안쪽 방과 후 수업비는 3만 원 정도 차량운행비, 식판 소독비 등은 원에서 정하는 바로 원마다 추가비는 들어요. https://m.

천안 리즈앤마리안 둘째 제왕절개를 앞두고.. 출산 가방 리스트 -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수술 전날이 되었어요. 당분간 따로 지낼 지은이와 외식도 하고 마저 싸지 못한 출산 가방도 싸고 수술 전날의 긴장을 느낄새도 없이 하루가 빨리 지나갔어요. 남편도 잠시 집을 비울 것을 감안해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바빴어요. 첫째 때 출산 가방을 싸보았지만 4년 전의 일이라 리스트를 다시 짜야 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도 하고 기억도 더듬으면서 28인치 캐리어를 가득 채웠어요. ㅎㅎㅎ 더 많았지만 제가 한번이라도 쓴 품목만 정리해서 올렸어요. 인터넷에 올라온대로 다 챙기다가는 가방이 터질거 같아서.. ㅎㅎ 저녁 12시부터 금식이었고, 아침 9시 수술이라 7시까지는 병원에 가야 했기에 엄마가 오셨어요. 저보다는 울 엄마가 더 긴장한 듯... ㅠㅠ 저의 계획은 밤을 새우고 수술을 받으면 피곤해서 하루 종일 잘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새벽을 꼬박 뜬눈으로 보냈어요. 새벽 6시 남편을 깨워서 준비한 후 자는 지은이에게 뽀뽀를 해주고 "엄

천안 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 제왕절개 수술 후기 - 수술 당일 과정 상세하게 알려드림(페인 부스터 꼭 하세요!!)입원실 사진있음- (2)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오늘 우리 범이 방 빼는 날이에요. 수술 준비는 앞서 1탄에 포스팅을 했어요. https://m.blog.naver.com/cheerupjudy/222916022154 천안 리즈앤마리안 둘째 제왕절개를 앞두고.. 출산 가방 리스트 - (1)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수술 전날이 되었어요. 당분간 따로 지낼 지은이와 외식도 하고 마저 싸... m.blog.naver.com 수술 2시간 전인 오전 7시에 맞춰 병원에 도착했고, 당연히 외래진료는 시작하지 않아서 3층 분만실로 바로 올라갔어요. 당직 중이신 간호사샘이 기다리고 계시고 입구에서 벨을 누르면 안으로 들어오라고 안내를 받아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수술 전 설명을 듣기 위해 데스크에 남편과 앉았어요. 수술 동의서도 쓰고, 피임 수술을 원하는지 (난관절제술, 더 이상 출산 계획이 없어서 잠시 고민했지만 남편이 자기가 한다고 해서 Pass) 아기 검사를 어디까지 진행할 건지 비보험인 페인 부

천안 리즈앤마리안 제왕절개 수술 후기 입원 2~3일차-지옥행 완행열차 탄 기분 시간 진짜 안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수술로 시작해서 꼬리뼈 아작으로 1일차를 마무리했고요. ᅮᅮ (지금도 꼬리뼈 아픔...) 2일차 오전 7시쯤 가스 배출에 성공했어요. 기쁜 소식을 데스크에 알리면 물을 마실 수 있어요. 9시가 넘으니 배드 상체 쪽을 올릴 수 있는 황금 같은 허락이 떨어지고 조금은 살 거 같은 희망이 생겨요. 그래도 오전에는 허리를 살짝 돌리거나 발목을 돌리는 정도의 움직임만 가능하고 일어날 수는 없어요. 가스 배출이 되면 점심부터 미음이 나와요. 무통주사를 열나게 눌러대고 엉덩이가 피멍이 들도록 진통제를 맞고 ㅠㅠ 2일째는 오후부터 움직이기 시작해서 6층에서 3층까지 가는 건 무리였어요. 아기도 남편 혼자 보고 오고 누워만 있었어요. 오전에 소변줄을 제거해 주고 미션을 하나 받아요. 12시 전까지 스스로 일어나서 소변을 보기. 소변줄 제거하고 생리 팬티를 입고 (화이트, 순수한 면은 특대형이 작게 나왔어요. 그나마 좋은 느낌이 좀 더 커요) 혼자 일어나는 연습을 해요. 근

출산선물로 딱인 "NEW 폴레드 픽셀 UVC LED 살균 유아 소독기 " 한 달 사용 후기(aka. 젖병소독기) [내부링크]

사도 사도 끝이 없는 육아용품... 그런 말도 있잖아요. "육아는 템빨이다." 격하게 공감이 가는 문구에요. 범이 출산에 앞서 지인과 가족들에게 큼직큼직한 선물을 많이 받았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오늘은 선물들 중 1탄으로 "NEW 폴레드 픽셀 UVC LED 살균 유아 소독기 " 친한 언니들 찬스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야호~ 디자인이 정말 색다르지 않나요? 색도 다양해서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젖병소독기^^ 사용방법도 간단하고 넓은 내부가 장점이에요 포장도 꼼꼼히 와주고, 수납공간 활용을 위해 젖병소독기 사이즈에 맞춘 2단 선반이 같이 와요. 저는 좁은 공간 활용을 위해 아일랜드에 있던 오븐 위 선반에 설치해서 쓰고 있어요. 확실히 사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니 공간 활용이 좋아요. 소음은 많이 크지 않아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작동 완료! 혼합수유 중인 우리 지아는 젖병과 유축기 깔대기까지 전부 소독해야 하는데 공간이 충분해요 선물 받기도 선물하기도 좋은

49개월 11월 첫째 주 - 둘째 출산 후 4살 아이 분리불안.. 아직도 현재 진행 중.. 아이 마음 달래기 어떻게 해야 할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10월 초 둘째를 제왕절개로 출산했어요. 드디어 출산했다는 홀가분함을 느낄새도 없이.. 첫째 지은이의 분리불안이 극도로 심해졌어요. 수술 후 일주일 입원 동안 지은이를 만날 수가 없었거든요. 코로나 때문에 면회는 물론 첫째와 같이 지내는 것 또한 안돼서 동생네 집에서 일주일을 보냈는데... 아빠와 엄마를 일주일 동안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 지은이한테 적지 않은 트라우마가 된 거 같아요. 제가 몸을 좀 가누고 나서는 낮에 남편이 가서 놀아주고 저녁에 동생 네로 데려다줬는데 그 행동 또한 자신을 두고 간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눈에 띄게 퇴행적이 모습이나 응석도 늘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이 심해졌어요. 한 달 동안 어린이집에도 잘 안 가고, 아침부터 울고불고 엄마랑 하루 종일 같이 있고 싶다고 하고 심지어 요즘에는 바지에 소변을 보는 모습도... 하아.. 어린이집에서 밥도 잘 안 먹으려고 하고 요즘엔 밤에 자꾸 울어요.. 아빠, 엄

43개월 9월 넷째 주 동생 만날 날이 다가올수록 아짓 하는 지은이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체력도 떨어지고 몸이 안 좋아서 1일 1포스팅을 못하고 있어요 ㅠㅠ 그래도 최대한 이틀에 한 번은 포스팅하려고 하는데 ㅠㅠ 쉽지 않아요 ㅡ.ㅡ 지은이도 곧 생길 우리 가족의 변화를 느꼈는지 아짓이 심해져요. 보통 첫째가 동생 보기 전에 엄마한테 매달리거나 말을 안 듣거나 어리광이 늘거나 하는 행동 변화를 옛말로 아짓이라고 엄마가 그러더라고요. 9월 19일 월요일 지난주 일요일.. 지은이 다리에 갑자기 수포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수족구가 유행이라 너무 놀라서 일요일 오후 진료하는 소아과를 찾아서 1시간 30분을 기다려 진료를 보았어요. 열도 나지 않고 밥도 잘 먹고... 역시 수족구는 아니었고, 생각을 해보니 지난 주 포도농장 체험을 어린이집에서 다녀왔는데.. 모기랑 진드기에 물려서 나타난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했어요.. 항바이러스제를 타왔지만 혹시 몰라서 월요일 하루는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지켜보기로 했어요... 다행히 수족구는

37주 2일 아기 초음파. 여전히 작지만 2.707킬로 돌파 작은아기 몸무게 늘리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임신 9개월 차가 되니 일주일마다 정기검진을 가야 해요. 드디어 37주 2일 아기 초음파를 보고 왔어요. 아기를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지만 아기가 작다는 아기가 스트레스가 되긴 해요 수술 전까지 3킬로는 넘겨야 한다고 원장님이 압박 아닌 압박도 주시고... 왜 아기는 살 안 찌고 엄마만 찌냐며 팩폭도 날리시고.. 여러모로 힘든 한주에요.. 일주일 동안 1. 하루 사과 2개 먹기 2. 고기 위주 식사하기 3. 비타민 잘 챙겨 먹기 4. 배고프지 않게 두유라도 먹기 일주일 동안 아기 몸무게 늘려보려고 신경을 써봤어요. 과자는 완전히 끊지는 못했지만 과일을 주로 먹으려고 노력하고 고기도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그 결과.... 2.7킬로 돌파.... 300그램 늘었어요.. 아기만... 그리고 저는 2킬로가 더 늘었어요.. 당최 수지 타산이 안 맞아요.. 지지난 주까지는 머리둘레는 주수에 딱 맞았는데... 지난주부터 머리둘레도 한 주씩 밀리고, 배 둘레는 여전히 작아

44개월 10월 첫째 주 잠시만 이별 준비 중인 지은이와 전쟁 같은 일주일(feat. 제왕절개 디데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10월 4일 제왕절개 디데이가 다가왔어요. 당분간 이웃님들과의 소통도 원활하지 못할 거 같아요. ㅠㅠ 이번 주는 특히나 지은이가 어린이집을 안 가겠다고 얼마나 생떼를 부리는지 아침마다 전쟁이었어요. 산후에 자세한 후기를 남길 예정이지만.... 취약계층이 모인 병원 특히나 산부인과는 아직도 면회를 철저히 제한하고 있어서 보호자 1인(중간 교체 불가)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들어올 수 없어요.... 첫째 아이 또한 출입 불가.... 일주일을 못 볼 걸 생각하니 눈물이..... 이모집에서 일주일을 보낼 지은이 걱정에 짐을 싸면서 얼마나 착잡하던지.... 누가 보면 남의 집에 보내는 줄....ㅎㅎ 9월 26일 월요일 오늘은 친구들과 노란 버스를 타고 지난봄에 심어 놓고 온 고구마를 캐러 다녀왔어요. 벌레 물릴게 걱정이 돼서 지난번보다 복장에 더 신경 써서 보냈더니 이번에는 괜찮았어요. 3월만 해도 고사리 손으로 고구마 싹을 심었는데... 어

천안 리즈앤 마리안 산부인과 37주 2일 태동 검사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37주를 맞이해서 드디어 태동 검사를 하고 왔어요. 태동은 늘 엄마들이 느끼고 있지만 막달이 다가오면 꼭 해야 하는 검사에요. 만 35세 고령 임산부는 2회 보험 적용이 되고, 그 이전은 1회 보험 적용이 돼요. 2층에서 접수를 하고 통상적인 혈압체크와, 몸무게를 잰 뒤 3층 분만실로 안내를 받아요. 면역력이 취약한 산모와 신생아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어요. 안심이죠?? 5번 배드로 안내를 받았고, 초음파 볼 때처럼 반듯이 누워 옷을 내리고, 기다리면 간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태동 기계를 배에 붙이고 아기가 노는 게 느껴지면 누르라고 버튼을 손에 쥐여주고 나가세요. 처음 15분 정도는 안 놀길래 아 오래 걸리겠구나 했는데 15분 정도 지나니 폭풍 태동. 40분 정도 검사를 하고 2층으로 검사지를 들고 내려갔어요. 결과는 문제없음 ㅎㅎ 몸집은 작지만 잘 놀고 심장도 잘 뛰니 걱정은 접어두기로 했어요. 결과지를 2층 접수대에 제출하고 원장

38주 1일 임산부 브라질리언 왁싱 천안 불당동 "이프 왁싱"에서 받고 온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곧 맞이할 우리 둘째를 위해 이것저것 구매하면서 왁싱까지 고려해 보게 되었어요. 수술 전 병원에서도 해주지만. 일회용 면도기로 대충 밀어주면 며칠 후부터 간지러울 거 같기도 하고, 제가 피부가 민감한 편이어서 트러블도 많이 생기기 때문에 좀 더 청결하고 전문적으로 받고 싶었어요. 임신 후 질염 때문에 셀프 왁싱을 하긴 했었는데.... 아무래도 배가 나오다 보니.... 이제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버렸어요.. ㅠㅠ 그래서 알아본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이프 왁싱" 을 예약 후 방문했어요. 천안왁싱 이프왁싱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21로 67-18 연세메디컬스퀘어 4층 416호 이프왁싱 전화로 예약하면 되고, 여자는 59900원 남자는 79900원 (카드 결제 시 부가세 별도) 주차장은 병원과 같이 써서 그런지 불당동에 위치한 빌딩치고 꽤 넓었어요. 역시 어디든 주차장이 좋아야 갈 맛이 나요.. ㅎㅎㅎ 환한 외관에 깔끔한 내부. 예약제로 운행되

임신 6주 8주 임테기확인 두 번 유산 후 1년 만에 임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여러분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 오픈을 하였어요~ 그와 동시에 둘째도 찾아와 주었답니다. 4년 만에 육아일기 라니... 두 번째지만 첫째 때는 어땠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나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첫째는 멋모르고 지나갔지만 둘째는 그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이제부터 육아일기.. 흠.. 임신일기부터 시작해 볼까요? 약간 19금 일 수 있지만.. 그런 날 있잖아요.. 오늘 남편과 만나면.. 먼가 임신이 될 거 같은 그런 날.... 혹시 아시나요? //// 부끄...ㅎㅎㅎ 1월 20일 저녁이 딱 그런 날이었어요... 왠지... 첫째도 일찍 자주고... 기분도 멜랑꼴리하고... 바로 그날 둘째가 딱 와주었어요.. 그날을 배란일로 잡고 임테기 를 시작했어요.. 희미한 선보이시나요? 노예라고도 하죠... 저런 걸.. 가끔 정신병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만.. 첫째 때도 했거든요.. ㅋㅋㅋ 마지막 박하다는 스마일임테기 진한 두 줄로 마무리하였습니

임신 12주 16주 초음파 사진 드디어 성별 확인 둘째 임신일기 (2)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우리 범이 12주 초음파, 16주 초음파 그리고 성별까지 얘기해 볼게요. 12주의 범이에요. 젤리곰 에서 많이 성장했죠? 이제는 누가 봐도 아기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머리부터 둔부까지의 길이 6.2센티.. 목 투명대 0.11센티... 투명대 길이 잴 때 남편과 얼마나 손에 땀을 쥐었는지.. 첫째 때와 같은 수치를 보고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심장도 너무 잘 뛰고 있고.. 점점 안정권에 들어가니 이제 슬슬 소문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두 번의 둘째 유산을 겪은 후라 안정기가 될 때까지는 시댁과 지인들에게 알리지 말자고 남편과 애기를 해놓은 터라 입이 근질근질했거든요...ㅎㅎㅎ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12주 정밀 초음파 사진이에요... 팔다리도 보이고 귀도 보이고 코도 보이고... 너무 귀엽죠? 자~바로 16주로 넘어갑니다~ 점점 방이 좁아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그만큼 우리 범이가 잘 자라고 있다는 뜻이겠죠? 16주 초음파 사진

천안 펜타포트 아웃백 4살 아이랑 갔을 때 할 수 있는 소소한 꿀팁 공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JUDY에요~ 오랜만에 우리 네 가족 아웃백에 다녀왔어요~~~ 까야~~~~~ 투움바파스타 를 너무 좋아하지만 코로나로 한참을 못 가고 배달만 시켜 먹다가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웨이팅 이 너무 싫어서 1시 30분쯤 전화를 해보니 11팀이 대기 중이라고 했어요... 런치 타임을 포기하고라도 기다리지 않고 먹고 싶은 마음에 2시 10분쯤 출발했습니다. 와우.. 휴일의 중간이라 다들 어디 멀리 갔을 줄 알았는데.... 차가 막혔어요. 천안 사시는 분들... 펜타포트 휴일에 주차장 들어가려면 전쟁인 거 아시죠?? 출발 전부터 각오했던지라 마음을 비우고 아웃백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지하 3층을 4바퀴나 돌고 나서야 간신히 차를 세우고... 자는 첫찌를 깨워서 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레~4팀만 기다리면 된데요 심지어 런치 타임에 맞춰서 먹을 수 있었어요~~~ 어른들에 4살 아기 한 명이지만 메인메뉴는 세 가지... 빵은 1인당 한 개씩 리필... 참 빵 소시에 초코

임신 20주 1,2차 기형아 검사 결과와 후기 -둘째 임신일기 (3)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1차 기형아 검진, 2차 기형아 검진을 모두 통과하고 너무나 홀가분한 범이 엄마입니다. 38살 노산에 들어가는 나이가 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우리 범이가 힘을 내주어 모두 정상 수치로 통과. 다행히 양수검사는 안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젠 입덧도 많이 좋아져서 음식도 잘 먹고 이것저것 생각나는 게 많아서 먹어댔더니.. 빠졌던 살에 +3킬로가 되었어요.... 이제는 조절을 좀 해야겠어요. 머리둘레 머리둘레, 엉덩이둘레, 다리길이 이제는 한 장에 다 들어오는 게 힘들 만큼 컸어요~~ 20주 초음파는 머리둘레뿐 아니라 엉덩이둘레, 다리길이까지 잽니다. 모두 정상적으로 잘 자라주고 있어요~~~ 이제는 큰 이슈가 없는 한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겠죠? 태동도 엄청납니다. ㅎㅎ 아직 밖에서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제가 활동하는 동안 범이도 함께 활동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움직임이 활발해졌어요. 하루 이상 태동이 없을 때는

4살 아가 장난꾸러기 귀염뽀작 지은이 자기소개서 [내부링크]

100일 사진 안녕하세요~ 올해 4살 된 우리 첫찌 지은이 소개할게요. 너무 귀여웠던 아기 때.. 아 그리워요.. 하지만 지금은 저렇게 커서 엄마 속을 썩이고 있답니다. 엄마 화나게 하는 단어들을 섭렵해서 시전하고 있어요.. "내가,내가""왜에~?""이게뭐야" "아닌데~"등등.... 불러도 안 쳐다 보고 대답도 안 하고.. 자기가 불리하면 모른척하고.. 떼쓰고.. 울고.. 미운 4살 이라더니.. 말은 너무 잘해서 대화가 가능해지니 편해진 것도 있지만 나름 힘든 점도 많아요. 요즘제가 진짜 이것만은 하지 말자 하는 게 소리 지르고 화내는 거 이건 진짜 하지 말자 였어요.. 사실 몇 달 전 모임에 저보다 한참 육아 선배인 언니가 해준 이야기 때문에 마음을 먹었는데요. "나도 애들 어릴 때 엄청 소리 지르고 미안해서 달래고 같이 울고.. 그런 날들의 연속이었어.. 육아 때문에 직장도 그만두고 하루 종일 아이들과 씨름하려니까 내가 더 미치겠더라고. 그때 복도형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어느 날

천안시 두정동 마라탕 맛집 라쿵푸마라탕앤마라샹궈 두정점 곁들일 소스 팁 공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어젯밤부터 유튜브에서 먹방만 찾아봤어요... 히밥 님, 나름 님, 아미아미 님, 등.. 마라탕을 맛깔나게 드시는 분들만 다 찾아서 봤어요... 마라탕 쿨타임이 돌아왔나 봐요... ㅎㅎㅎ 마라샹궈나 마라롱샤 보다는 탕을 선호하는 편이라 마라탕만 먹거든요... 훠궈도 좋아하지만 보통 남편과 같이 무한리필 집을 꼭 가는 스타일이어서 나중에 그중에 제일 나은 곳으로 소개할게요. 우선 오늘은 제 최애 마라탕 집.. 라쿵푸마라탕앤마라샹궈두정점 에서 시켰어요. 이제 코로나 정책 완화로 식당에 가서 먹는 게 딱히 눈치 보이지는 않지만... 저는 아직 혼밥 레벨이 쪼랩이라 어딜 혼자 잘 못 가요... 그래서 집에서 시켜 먹어요. 마라탕은 시켜 먹어도 불거나 많이 식어서 오질 않아서 배달로 먹기 좋은 음식이거든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물론 마라탕만 있는 집은 아니에요. 꿔바로우 도 있고 영혼의 단짝 차파이복숭아우롱차 도 있어요.. 차파이 시켰어야

아파트 야시장 구경 가기 야시장에서 먹거리로만 재산 탕진함 야채곱창 닭꼬치 다코야키 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 저녁은 무엇을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올레~ 저희 아파트 광장에 야시장 이 열린다는 기쁜 소식~ 안 가볼 수 없잖아요. 지난번 옆 아파트에서 야시장을 했을 때 지은이가 재밌게 놀았었는데. 이번에도 기대 만빵으로 퇴근한 남편을 데리고 구경 가보았어요. 동생네 식구랑 엄마도 놀러 왔어요. 아까 낮에는 분명히 사람이 없었는데 솔직히 걱정되더라고요 힘들게 장사하시겠다고 오셨는데 손님이 너무 없어서 허탕치고 가시면 어쩌나 하고요. 날씨도 좀 꾸리꾸리 했고요. 제 걱정이 무색할 만큼 많이 주민분들이 오셔서 구경하시고 계시더라고요. 먹을게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고요. 바이킹 , 에어바운스 도 있었어요. 오늘은 언니들이 와서 지은이도 에어바운스 가자고 조르지는 않았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탕후루에 만족하는 둘째 조카에요.. 근데 저게 4천 원이던데... 좀 비싼..... 엄마 말씀으로는 야시장은 다 비싸다고 하시더라고요. 맛은 뭐..

초미풍 발터치 선풍기 시프이컴 초미풍 발터치 선풍기(XJ-35-13R)- 아이있는 집에 필수품, 여름맞이 선풍이 추가 구매 후기 내돈내산 가성비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JUDY에요. 날씨가 제법 더워졌어요. 그래도 아직 에어컨 틀기에는 이르고.. 선풍기는 한대밖에없고... 써큘레이터는 너무 시끄러워서 틀수가 없고.. 결국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고르고 골라 구매하였어요. 솔직히 브랜드있는 제품으로 사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이미 쓰고있는 저가 제품이(제기억으로는 3만원중반에구매한거 같음) 3년째 잘 돌아가고있고, 초미풍만 있으면 되는지라 굳이 10만원대의 고가의 제품은 필요하지 않을거 같아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또다시 3만원중반대의 선풍기를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한푼이라도 아껴야죠... ;;; 이번구매한 제품은 짜잔.. 바로 이거에요. 기본 선풍기 기능에 제일 중요한 초미풍과 발터치, 리모콘가능,쉬운조립 이모든 기능을 다 가진 저렴한 선풍기에요. 박스에 고이 포장된 선풍기를 언박싱 해보면 저렇게 조각조각 분리되어 와요. 조립은 제몫이 아니니까요. ㅋㅋ 남편이 알아서 드라이버를 찾아오네요. 시프이컴선풍기는 선 연결부위가 뒤쪽으로 나와 지저

어린이집 다니는 40개월 지은이 6월 둘째 주 -귀여운 토마토 심쿵 주의보 발령~ [내부링크]

안녕하세요~JUDY에요. 우리 지은이 이번 주도 열심히 놀고 열심히 먹고 어린이집에서도 잘 지냈어요. 지은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분홍 반 선생님께서 알림장과 사진을 꾸준히 잘 올려주셔서 늘 감사하답니다. 6월 7일 화요일 신발이 벗겨진 친구 신발을 신겨주는 착한 지은이에요~ 지은이는 다른 친구들보다 생일이 빨라서 덩치가 좀 있는 편이에요. (.... 그렇게 믿을게요.. ㅜㅜ) 놀이터에 가면 아빠랑 타는 시소를 제일 좋아하고, 이제는 그네도 혼자 잘 탄답니다. 블록 쌓기는 언제나 최애 장난감~~ 마트에서 새로운 블록이 보이면 늘 사달라고는 하는데... 모든 부모님들이 그렇죠.. 네 안 사줍니다... ㅎㅎㅎ 조금만 더 크면 나이에 맞는 레고 사줄 생각은 있지만 이 또한 가봐야 알겠죠? 6월 8일 수요일 Previous image Next image 평소에도 초등학생 언니들 덕분에 슬라임이나 모래 혹은 클레이를 자주 가지고 노는데요. 집에도 늘 슬라임은 항상 두는 편이에요. 왠지 그걸 만지

샐러리 피클 (Feat. 무, 비트, 양파) 간단히 만들기 간단 유리병 소독 팁-피클 단촛물 만들기, 양파 갑자기 생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남편이 노래를 부르던 샐러리 피클을 만들었어요. 저는 고수 같은 향채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샐러리도 그다지 먹지 않았었는데, 저번 달 갔던 브런치 카페에서 먹었던 샐러리 피클이 너무 맛있어서 (임신을 하면 이상하게 남편 입맛이랑 닮아가요...) 만들어보려고 재료를 준비했어요. 별로 어렵지는 않은데.. 단촛물을 얼마나 만들어야 하는지 몰라서.. 모자라는 것보다는 낫겠지란 마음으로 ... 네.. 양껏 만들었어요.. (폭망스멜~) 샐러리는 우연치 않게 줄기 부분만 파는 게 있어서 샀어요. 비트는 색도 이쁘게 만들어주고 맛도 좋아서 샀고요. 재료는 우선 잘 닦아서 껍질을 다 벗겨 놓았고요. 유리병은 열탕소독을 해야 하는 게 기본이지만. 저는 늘 콤부차를 만들어왔고, 몇 번의 실험 끝에 식품에 사용 가능한 크린콜로 병소독을 해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걸 알아서 열탕소독은 과감히 건너뛰고 알코올 소독으로 유리병을 소독했어요. 식품이나 주방기구 등도 사용

유아 트램펄린 구매후기-이펜시아120센티 트램펄린- 유아 실내운동 강추 친구가 놀러 와도 충분히 가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구매한지 좀 되었지만 유아 트램펄린 후기 올려볼게요. 3월 말쯤이었어요... 늦은 영유아 검진을 하러 지은이와 남편과 소아과로 갔어요. 키도 재고 머리둘레도 재고... 몸무게도 재고 주르륵... 의사선생님이 웃었어요... 고도비만이래요.. 제 눈에는 그냥 통통해 보이는 정도였는데.. 아빠랑 엄마가 덩치가 있으니까 이 정도는 귀엽지 뭐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미웠어요.. 키 98센티.. 몸무게 19.7키로(응??) 실내에서 주로 소꿉놀이를 하고 그림 그리기나 유튜브를 보는 아이라 활동량이 너무 적었고, 먹는 것을 좋아해서 먹는 양은 늘었고.. 남편과 저는 실내에서 층간 소음 없이 운동시킬 수 있는 걸 찾다가 키즈카페에서 트램펄린을 탔던 것을 생각해 내고 검색을 시작했어요. 거실에는 이미 장난감과 소파로 자리가 없었지만 지은이를 위해서 과감히 미끄럼틀을 빼버리고 트램펄린을 구매했어요. 저희가 구매한 #이펜시아트램폴린 이에요. 디자인 깔끔하고 안전해 보이

제주도 본 호텔 우수미회센터 코코마마 방문 후기 갑자기 생각난 겨울여행 일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JUDY에요. 오늘은 사진첩을 뒤지다가 몇 달 전 다녀온 제주도에서 먹었던 해산물들이 보여서.. 또 먹고 싶은 마음에 후기를 올려요. 코시국이 한창일 때였어요. 저랑 지은이는 생일이 1월 24일로 같은 날이라서 생일 기념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1월 14일 청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쓩 출발했어요. 지은이도 어느덧 자라 한자리를 차지했어요, 지은이가 많이 야위어 보이죠? 어린이집에 다니던 지은이가 RS 바이러스에 걸려서 밥을 거의 못 먹었을 때였어요. 며칠 고생하다가 소아과에서 진료받고 여행 가도 된다는 허락하에 출발했어요.. 1킬로 넘게 살이 빠져서 너무 걱정했는데 막상 여행 가니 이틀째부터는 잘 먹어주고 잘 놀아줘서 너무 안심했어요. 코로나도 심했고, 지은이 컨디션도 안 좋은 관계로 식당에서 밥 먹는 건 거의 다 취소하고, 포장하거나 간단히 차에서 주로 밥은 먹었어요. 운 좋게 제주본호텔에 2박 예약을 할 수 있어서 (숙소 옮겨 다니기 매우 귀찮아하는 1인.

천안 두정동 초밥 맛집 미스터 초밥 오픈런 해서 먹고 나온 후기 접시당 1990원 둘이서 5만원치 뿌시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슬슬 회를 못 먹을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오늘은 초밥 먹자 하면 가는 두정동 미스터 초밥을 다녀왔어요. 보시다시피 주차장은 4대 세울 정도로 작지만 점심시간 11:30분부터 13:30분까지 도로 주차 가능 지역이니 점심시간에는 좀 더 널널 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11시 10분쯤 도착했고.. 1등으로 들어가서 앉아있기도 먹기도 쑥스러웠던 저는... 차에서 기다렸습니다...ㅎㅎㅎ 다른 두 팀이 먼저 들어가는 것을 본 뒤 11시 20분쯤 입장하여 두근대는 마음으로 레일을 훑어보았죠. 오픈하자마자 들어왔더니 아직 초밥들이 많이 올라와 있지는 않아요. 이것저것 먹다 보면 차츰차츰 올라오는데.. 저는 연어 위주의 초밥을 주로 먹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초밥들을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연어 종류가 꽤 많아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기 좋으실 거예요. 맨 마지막에 연어 뱃살은 처음 봤어요. 역시 기름지고 고소해요..

천안 쌍용동 예쁜 카페 "카페루" 커피 맛집 빵도 맛있고 너무 이쁜 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쌍용동에 위치한 카페루에 가볼게요~ 고소한 커피를 너무 좋아하지만 임신으로 하루 한 잔으로 연명하고 있는 중인 JUDY에요... 뷰도 중요하고 맛도 중요하지만 저희 같은 운전하는 맘들에게 제일 중요한 주차장 넓이? 주차장의 절반 정도 찍은 사진이에요. 차 세우기도 편하고 주차장도 넓은 편이지만 들어오는 길이 가파른 오르막길이고. 좀 좁아서 들어오실 때 나오는 차와 마주했을 때 주의가 필요해요. 주차장을 지나 계단을 마주하면 이국적인 풍경이에요. 깔끔한 화이트 외관에 적절한 조경이 너무 잘 어울려요. 야외에서도 차를 마실 수는 있지만.. 파라솔이 없어서 지금은 좀 불편해 보여요. 도심 한가운데 있는 낯선 풍경이 제법 더 멋지게 느껴져요. 커피 가격은 모든 카페가 그렇듯 아메리카노 6500원부터 시작이에요. 저는 달달한 카페라테에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해서 먹어요. 커피는 산미는 거의 없고 고소한 맛이긴 한데.. 산미가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 참고해 주시

임신 23주 정밀 초음파 밤낮 바뀐 태동에 두려운 엄마 너무 귀여운 발꾸락 주의 임산부메니에르 재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임신23주 정밀초음파촬영을 마치고 왔답니다~~ 짝짝짝짝 너무나 맘졸였던 23주까지.. 흑흑 이제는 진짜 낳는 날까지 맘이 좀 놓일 거 같아요. 두정동리즈앤마리안산부인과는 매주 목요일만 정밀 초음파를 진행해요. 20주~24주 사이에 진행하면 되는 검사이기에 저는 23주에 예약을 잡고 다녀왔어요. 산모수첩을 접수처에 내고 혈압 재고, 체중.. 재고 기다리면 초음파사 선생님이 불러주세요. 저는 산부인과는 혼자가면 늘 불안해서 평일에는 엄마가 같이 가주세요. 보호자와 같이 검사실로 입장~ 제일 중요한 심장을 살펴봤어요. 좌심방, 우심방, 좌심실, 우심실과 심박수, 심장 혈관까지 모두 정상이에요. 초음파는 늘 신기해요 전 구분 못하겠는데 선생님들은 보고 아니까요. 머리둘레도 주수에 맞게 잘 큰 모습이에요. 뇌도 잘 만들어졌고, 소뇌와 주름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귀여운 양족 귀에요. 좀 무섭긴 한데 눈동자도 보여요. 엄마는 보는 내내 어머 눈도 보이네 하

40개월 지은이 6월 셋째 주 일기 첫 젓가락질 폭풍감동 파라 4번 바이러스 의증 열감기로 어린이집 이틀 나감 엄마 멘탈도 같이 나감 [내부링크]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안녕하세요~ JUDY에요. 40개월 지은이가 감기에 걸렸어요. 일요일 저녁에 목소리가 좀 잠겼었는데 했었거든요.. 역시나 월요일 아침에 남편이 지은이 열난다고 해서 얼른 체온을 쟀는데 ㅠㅠ 열이 나요.. 아기 때부터 감기 걸리면 열부터 나는 지은이라서 우선 콜대원빨간색(아세트아미노펜)을 먹이고, 너무 이른 시간이라 좀 지켜보다가 병원에 가기로 했어요. 남편은 출근하고 저도 얼른 씻고 시계만 보고 있었어요. 김밥이 먹고 싶대서 치즈랑 스팸으로 간단히 말아서 주고, 37.8 정도로 열이 떨어진 후 병원으로 향했어요. 두정동 이진 병원으로 혹시 사람이 많을까 봐 좀 늦게 갔어요. 11시쯤 가니 대기인원이 별로 없어서 금방 볼 수 있었어요.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고, 기침 콧물 가래 증상도 거의 없는데 열 만나서 .... 진료 결과 목이 많이 부었고 코가 좀 넘어간다고... 아 감기 초기 인가보다 하고 생각했고, 열도 약 먹으면 잘 떨어져서 크게 걱정은 안 했지만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열감기, "여름 감기" - 파라 인플루엔자(파라 바이러스)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우리 지은이도 일주일을 고생하다가 결국 입원할 수밖에 업었던. 일명 "여름 감기"로 불리는 파라 인플루엔자(파라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볼게요. 날이 더워지는 4월~8월에 극성을 부리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이 바이러스는 감기인 만큼 비말감염(재채기, 콧물, 침 등)으로 감염돼요. 주로 사람이 걸리는 파라 바이러스는 병인과 병증에 따라 1형-4형으로 구분되고 그중에서도 4형은 A, B형으로 나누어져요. 이는 병원에서 진행 중인 바이러스 PCR 검사로 확인 가능하며 비용은 140000원(병원마다 다름) 정도 해요. 6개월~24개월 이하의 영아들에게는 좀 치명적이며 바로 입원을 야기할 수 있어요. 성인의 경우 감염 위험이 낮으며 혹 감염되더라 할지라도 감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위험한 감기로 알려져 있어요. 2-6일의 잠복기를 거치고 발열로 시작해서 콧물, 가래, 기침, 인후통을 유발하고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기

열감기에서 기관지염으로 (Feat. 기침, 가래, 콧물, 인후통) 지은이의 입원 이야기(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우울한 이야기를 전할까 해요. 우리 지은이가 감기로 고생하다 결국 입원을 했어요.. 흑흑 입원은 안 시키고 싶었지만... 컨디션도 안 좋아 보이고, 밤마다 가래 기침에 가래토를 하니 지은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결정했답니다. 다행히 남표니가 월요일 연차를 내서 같이 병원에 와주었고, 입원까지 신속하게 처리가 가능했어요. 역시 월요일 아침은 지옥이었고 1시간이 넘게 기다려서 진료를 보고 엑스레이를 찍었어요. 예상대로 오른쪽 기관지에 가래가 잔뜩 끼어있었고, 폐렴은 아니지만 기관지염이 심하다고, 입원 권유를 받았어요. 망설였지만 먹는 약보다는 주사가 빨리 나을 거라는 생각에 입원을 결정... 입원실 보호자의 인원수 제한은 없어졌지만. 코로나 검사는 무조건 해야 해요. 보호자 역시 증상(콧물, 두통, 가래, 인후통 등의 감기 증상이면 됩니다.)이 있다면 코로나 검사는 무료!!(무증상 시 30,000원) 두정이진병원은 병원 테라스(?) 같은 야외에 코로나 검사

독감 아닌(천만다행) 기관지염으로 입원한 지은이 나을 듯 안 낫는 너란 녀석 입원 이야기 - (2)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입원 2일차를 맞이했어요. 여전히 지은이는 잘 놀아요. 특히나 오늘은 밥맛이 좀 도는지 요 며칠 중에 세끼 밥을 잘 먹어주어서 한시름 놓았어요. 저자세로 유튜브 시청 중 요즘 주니 토니의 곤충 노래를 좋아해요. 티브이를 많이 보여주고 싶지는 않지만 하루 종일 무거운 몸으로 지은이와 병실에 있으려면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병실에서 답답해하는 지은이를 위해 식판 내놓으러 일부러 같이 나가기도 하고 물을 뜨러같이 나가기도 하면서 복도라도 한 바퀴씩 돌아보고 있어요. 공용 휴게실이 있는데.. 코로나의 여파로 폐쇄 중이라 아무도 없을 때 잠깐 가서 사진만 찍고 왔어요.. 전에 지은이가 입원했을 때는 온방에 애들이 다 나와있었고, 애들이 노는 사이에 엄마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당연했던 일들이 너무 많이 바뀌어 버렸어요. 아쉽기도 하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또 이런 생활이 당연시돼 버리겠죠? 아침에 눈뜨고는 기침도 안 하고 목소리도 가

"가을~겨울감기"-RSV 바이러스-영유아에게 치명적인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봐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지난번에 여름감기로불리는 파라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열감기, "여름 감기" - 파라 인플루엔자(파라 바이러스)란?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우리 지은이도 일주일을 고생하다가 결국 입원할 수밖에 업었던. 일명 "여... blog.naver.com 그래서 오늘은 "겨울감기"로 불리는 가을~겨울에 걸리는 독감의 원인인 RSV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볼게요.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라고 불리고 파라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요. 분비물, 직접접촉, 호흡기 비말 전파로 전염되고 잠복기는 보통 4~6일정도이며, 증상이 3주까지도 간데요... 올 1월에 지은이가 걸렸을때도 2주는 고생했 던거 같아요. 주된증상으로 발열,콧물, 인후통, 기침, 가래, 코막힘, 쉰목소리, 천명(쌕쌕거림),구토 등이 있어요. 파라와 마찬가지로 성인은 감염되어도 경미한증상(주로 상기도감염)

독감 아님! 기관지염 입원 3일째 지쳐가는 모녀의 입원 일기 -(3)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입원 3일차를 맞이했어요. 지은이는 수액을 달고 있어서 물로 못 씻기니.. 점점 꾀죄죄 해져 가요 ㅎㅎㅎ 그래도 아기 냄새가 폴폴~~ 원래 저의 생각으로는 오늘은 퇴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지은이의 가래가 생각보다 지은이를 오래 괴롭히는 바람에... 내일 오전에 퇴원하기로 했어요... 결국 너무 죄송했지만... 엄마 찬스를 쓰기로 하고... 엄마께 전화를 하고 말았어요 ㅠㅠ 집 근처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을 하시고 바로 음성 결과지를 들고, 병원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주셨어요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드니 몸도 무겁고, 감기에 옮아서 코도 막히고, 메니에르 때문에 두통과 어지러움도 있고,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이었어요. 엄마와 통화를 한 후, 선생님께서도 회진을 오셨고 알레르기 유발 인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분명 저번에 헤이즐넛이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분명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는데..... 이 땐 왜 이랬을까요??? 약 바르고 하

2023 부모 급여 지급 확정-영아 수당, 육아수당, 양육수당 - 천안 출산 혜택 정리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이제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 그래서 알아본 양육 지원금과 천안시 출산 혜택까지 알아볼까요? 저는 10월 출산 예정이라 우선 2022년 출산 혜택을 정리해 볼게요. 2022년 양육지원금 * 영아 수당 30만 원 + 아동수당 10만 원 ( 이는 어린이집이나 아이 돌봄 종일제를 이용하지 않는 아이들이 받는 양육 지원금임.) 2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는 어린이집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아동수당 10만 원 만 받을 수 있었어요. 2023 새 정부 부모 급여 개편안 * 만 0세 - 매월 70만 원 * 만 1세 - 매월 35만 원 * 예산 확보가 완료되면 2024년 부모 급여 금액 상향 * 만 0세 - 매월 100만 원 * 만 1세 - 매월 50만 원 ** 이는 어린이집(아이 돌봄 포함) 이용 시에도 지급돼요. ** - 24개월 이후부터는 아동수당만 나올지는 아직 논의 중에 있어요. 이렇게 되면 전 좀 복잡해지는데요 2022년 10월 출산해서 2024년 혜

3박 4일간 두정이진병원 기관지염 입원 후기 병원비 공개 ㅎㄷㄷ 입원 일기(4)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올레 지은이가 퇴원을 했어요. 3박 4일이라는 긴 시간을 마치고 돌아온 집이란 하아.. 난장판이긴 했지만.. 긴장도 풀리고 너무 좋기만 했어요. 7시에 항생제 한 번 더 맞고, 8시 30분에 회진을 오셨어요. 청진과 목, 코를 시진해 보시고 가래가 좀 걸리긴 하지만 퇴원해도 될 거 같다고 해주셨어요. ㅠㅠ 감격의 눈물.. 짐을 얼른 싸고, 쓰레기 정리하고, 아침 약과 네뷸라이저를 하고 퇴원비 계산될 때까지 잠시 대기했어요. 그사이 동생이 와서 요즘 병실 좋아졌다며 감탄을 ㅎㅎ 동생은 결혼을 일찍 해서 첫째가 12살이거든요. 지은이 주사도 빼고 제일 홀가분하죠.. 지은이도 " 주사 빼니까 어때?" 물으니 " 시원해" 라고 대답을 했어요... 너의 어휘력이 날로 느는구나 ㅎㅎㅎ 9시 30분쯤 드디어 대망의 결제 시간 두둥. 네 1,001,940 원이 나왔습니다. 예상했던 금액이었어요. 1인 병실료만 해도 230,000원 × 3 = 690,000원 이니까

광혜원 한옥카페 "봄이와" 깔끔하고 예쁜 아인슈페너 맛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2주 동안 감기에서 기관지염으로 입원까지 했던 지은이와 오랜만에 바람 쐴 겸 카페에 들렀어요. 진천 어머님 댁에서 밥을 먹고 다 같이 들른 광혜원 한옥카페 " 봄이와 ". 입구에 간판을 따라 들어가자 보이는 넓은 주차장이 너무 좋더라고요. 건물 앞쪽 뒤쪽 테라스와 연결된 잔디밭에서 오랜만에 햇빛 보는 지은이가 뛰어다니고 너무 신나했어요 저렇게 신나하는데 앞으로 더 많이 데리고 다녀야겠어요. 짜잔 메뉴에요. 가격이 다른 카페보다 좀 저렴한 편이에요. 몇 가지의 케이크와 빵들이 있어서 즐기기엔 충분해요. 크루아상이랑 스콘, 도넛을 고르고, 홍시 주스, 콜드브루디카페인,아인슈페너를 시키고 아이가 있는 관계로 구석에 앉았어요. 총 3만 원 좀 넘게 나왔어요. 잠깐 카페를 둘러볼까요? 지금은 날씨가 더워서 실내에서 먹어야 하지만 시원한 봄이나 가을에는 테라스에서 먹기 좋을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한옥 분위기. 특히나 아인슈페너가 너무 맛있었어요. 커피 위에

안성 스타필드 토이 킹덤 안스 베이커리 이마트 트레이더스 다녀온 후기 사람 진짜 많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안성 스타필드에 다녀왔어요. 새벽 6시부터 일어난 지은이가 퇴원하면 외할머니가 장난감을 사주신다고 했다면서 꿈에 부풀어 있더라고요... ㅎㅎㅎ 바로 전화해서 구경할 겸 스타필드에 가자고 약속을 정한 다음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당근으로 로잉머신도 팔려서 배달도 가고, 12시 30분쯤 엄마를 모시러 갔어요. 밥 먹고 2시쯤 입장에서 출발~ 요즘 차멀미가 좀 심해져서 최대한 단거리로 고속도로를 타고 17분 정도 ... 하지만... 주차장 입구도 아닌 400미터 전부터 막히기 시작했고, 주차장에 들어서고도 차는 줄어들지를 않아서 햇빛 뜨거운 날에 결국 2MF 층.... 결국 옥상까지 와버렸어요.. 여기서 제가 느끼기에 스타필드 주차장의 이상한 점. 임산부석이 전혀 없고, 경차 자리는 진짜 많이 있어요. 특히 엘리베이터 바로 앞, 입구 바로 앞 주차 자리가 거의 전부 경차 자리에요. 다음에 올 때는 결단코 레이를 끌고 와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별관 옥상

천안 배달 곱창 대창 염통 내 입에 합격 찐곱창(구 천사곱창)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지은이와 병원에서 4일을 보냈더니 일주일이 정신없이 지나가 버렸어요. 지은이 입원 소식에 걱정하셨던 아버님. 어머님 댁에 가서 다 나은 지은이도 보여드리고 맛있는 밥도 먹고, 그 다음날은 친정집에 가서 지은이 보여드리고 밥 먹고.... 주말에 바쁘게 움직였더니 시간이 쏜살같아요. 모든 스케줄이 끝나고 일요일 저녁 한 끼만 해결하면 될 거 같은데.... 곱창, 대창이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일주일 내내 배달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고민이 됐지만... 오늘까지만 시켜 먹는 걸로 ㅎㅎ 원래 시켜 먹던 곱창집이 있는데... 시켜놓고 20분쯤 후에 봤더니 주문 취소가 되어있더라고요. 문자가 오길래 메뉴 준비 중이란 문자라고 생각하고 안 보고 있었는데... 뒤통수 맞은 기분... 다른 데서 먹을래요. 그래서 선택한 "찐곱창" 저는 바삭 익은 걸 좋아해서 주문할 때 꼭 따로 얘기해요. 친절하게 알았다고 해주셨어요. 배달시간은 30-40분쯤 걸렸고, 다행히 식지 않고

여름철 비상! 영유아 장염 제대로 알아보기 - 세균성, 바이러스성 주요 증상 및 예방수칙(탈수 주의**)전염주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날도 더워져서 힘든데 장마가 시작되면서 꿉꿉해지고 불쾌지수도 많이 올라가서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요. 날이 덥고 습한 여름철 꼭 조심해야 하는 병중에 장염과 식중독이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걸리기도 쉽고, 어린이 육아시설, 학교 등에서 자주 옮아오는 장염에 대해 알아볼게요. 0. 장염이란? 위장관의 염증을 말하며 설사와 동반하여 절반 이상이 구토 증상 발생 * 설사는 3 ~ 14일 지속 * 구토는 2 ~ 6일 지속 ** 3개월 미만 영아에서 발열이 동반되거나, 36개월 미만에서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는 경우 복통으로 잠을 깨는 경우 ---- 심한 증상으로 판단하고 반드시 의료진에게 보여야 해요. 바이러스성 장염 생후 2개월 ~ 2세 사이에 흔하게 발병 장염의 50 ~ 70%가 바이러스 장염 종류 :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증상 : 물 설사, 오심(메슥거림), 구토 같은 상복부 증상, 두통 2. 세균성 장염 2세 이후 오염된

천안 코스트코 띠부씰 평일에 사러가기 포켓몬 빵 구매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요즘 아이들이 띠부띠부씰 모으는데 열정이 넘치더라고요. 우리 지은이는 아직 어려서 빵만 먹고 첫째 조카가 수첩에 모을 정도로 열성적이에요. 매일 학교 근처 마트에 1 - 2시간씩 기다렸다가 1인당 1개씩 사 온다고 해요. 날이 덥기도 하고 기다리고 있는 게 안쓰러워서 알아보았어요. 코스트코에서 회원권 1개당 빵 6개씩 살수 있데요 ~ 9시 30분부터 대기표를 나눠주고, 10시부터 빵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좀 늦어서 10시쯤 도착했는데... 옥내 주차장에 자리가 없는 거예요 ㅠㅠ 비도 부슬부슬 오지만 어쩔 수 없이 옥상 주차장에 차을 댔어요. 다행히 옥상에는 자리가 많았어요. 초창기에는 진짜 대기줄이 길어서 8시 30분부터 줄 서있어야 간신히 번호표를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렇게 까지는 아니고 10시에 가도 번호표가 꽤 남아있었어요. 1층 입구에 직원분이 들고 서계시는데 두리번 두리번 거리니까 대기표를 들고 흔드시더라구요. 이거 찾으세요? 인듯 .. 4

우리 아이는 괜찮은 걸까? - 4살 아이 언어발달, 발음 교정 - 우리 아이 언어표현력 키워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우리 지은이는 엄청난 수다쟁이에요. 어린이집 선생님께서도 지은이는 말을 엄청 많이 한다면서 귀엽다고도 해주세요. 우리 지은이가 원래 수다쟁이였을까요? 네.. 아니에요. 돌 무렵 '아빠, 엄마'를 옹알이로 했었고, 세 단어 이상 연결해서 말하기 시작한 지는 3개월 남짓 존댓말을 쓰기 시작한 지도 불과 두 달도 안 되었어요. 한번 말문이 터지자 언어표현력이 엄청 풍부해졌어요. 전에는 지은이가 자기표현도 잘했고, 원하는 물건의 단어도 금방 습득했었고, 문장 연결은 안 됐지만 저와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의 사 소통을 했기에 큰 걱정은 안 했었어요. 언제 좀 걱정을 했었냐면, 작년 겨울에 어린이집에서 민간으로 아이들 발달 문진을 하는 문진표가 왔었는데 문항에 전부 우리 아이가 5단어 이상 연결하여 문장을 얘기할 수 있느냐고 묻는 게 대부분이었어요. 거의 대부분 '아니요' 였고요. 심지어 제 기준에 발음 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발음 지연도 있는 거 같았

둘째 범이의 임신초기부터 출산까지 - 도움 주는 임신 앱(Feat. 베이비 빌리) - 임신중 두통과 완화 방법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배도 하루가 다르게 불러오고, 날씨도 더워지고.. 지은이 때는 배가 한참 불렀을 때 겨울이었어서 못 느꼈는데... 더울 때가 더 힘든 거 같아요. 땀도 많이 안 흘리는 편이지만 더위는 그냥 싫더라고요. 임신 중기가 넘어가면서 혹시 임신 준비 기간에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올려보려고 해요. 저는 좀 예민한 편이에요. 둘째 임신 준비를 하긴 했었지만 #임신초기 몸이 안좋은 것을 기가 막히게 빨리 느끼는 편이에요. 임신극초기 증상 두통, 차멀미, 기운없음, 짜증이 늠, 소화안됨... 아무리 둘째 임신이었지만, 주변에는 출산을 일찍 한 친구들 밖에 없어서 물어볼 곳이 마땅히 없었어요. 특히 두통이 너무 심해서 약을 먹었지만, 두통은 딱히 나아지질 않았고, 답답하기만 했어요. 그래서 검색의 힘을 빌리려고 찾아본 #임신앱 #베이비빌리. 메인화면에서 #입덧 을 검색하면 '카더라'가 아닌 전문가들의 소견을 바탕으로 한 지식들이 촤악 나오고 제가 궁금했던 모든 것들이 들어

40개월 지은이 6월 마지막 주 일기 - 이제 아기 아니고 언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이번 주 우리 지은이 역시나 파이팅 넘치게 깨 발랄한 한주를 보냈어요. "지은이가 할 거야"란 말을 더 자주 해요. 고무줄 바지도 혼자 벗고 입을 수 있고, 젓가락질도 할 수 있고, 뜨거운 밥도 혼자 호호 식혀가며 먹을 수 있고... 정말 하루하루 자란다는 느낌을 크게 와닿는 요즘이에요. 아프고 난 뒤에 더 큰다더니.. 지난주 입원한 이후 한층 더 성장했어요. 6월 27일 월요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진짜 습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ㅠㅠ 안성 스타필드에서 지은이 할머니께서 사주신 롱 원피스에요. 너무 이쁘죠? 맘에 쏙 들었는지 오늘 이걸 입겠다고 직접 골랐어요. 신발도 편한 것만 신더니.. 오늘은 좀 불편해했던 핑크 펄 운동화도 신었어요. 오늘은 포도로 변신해 보고, 포도젤리도 먹었어요. 정리 정돈하는 것을 배웠고요. 저녁에는 짜잔 아빠가 지은이와 약속했던 뽀로로 케이크을 사왔어요. 퇴근 전화할 때 지은이가 케이크 먹고 싶다고 했더니 딸바보님께서

홍천 개인 별장에서 1박 2일 주택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지던 하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이번 주는 친한 언니네 별장에서 하루 신세 지기로 해서 강원도 홍천으로 향했어요. 주말이었지만 차도 안 막히고 날씨도 중간중간 먹구름을 제외하면 너무 뜨겁지 않는 그런 날이 여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다리가 너무 부어서 중간중간 쉬엄쉬엄 갔더니 3시간 정도 걸렸어요. 아담한 정원과 집, 아이들이 뛰어노는 잔디밭. 딱 제가 원하는 그림이었어요. 늘 아파트에서 뛰지 말라는 소리만 듣던 지은이도 이날은 맘껏 뛸 수 있어서 행복해했어요. 한 살 어린 동생과도 잘 놀아주고..ㅎㅎ 바로 옆에 계곡이 있었지만 물 수위가 어른들 무릎보다 높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좀 위험했어요. 아빠들이 가서 다슬기를 좀 잡아와서 풀장에 풀어주고, 잡아보라고 체험을 시켰는데 처음 다슬기를 보는 지은이가 달팽이랑 똑같다면서 손에도 올려보고 만져보고 장난도 치며 잘 놀았어요. 그늘막 밑에 앉아서 발도 담그고 아이들 노는 걸 보니 너무 좋았어요. 에어컨에 좀 컨디션이 안 좋았었는데 자연바람을

네이버 애드 포스트 한 달 수익(하루 평균 200명 방문) 소소하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목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짝짝짝 드디어 애드 포스트에 승인되고 한 달을 맞이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네이버 애드 포스트 한달 수익 (하루 평균 200명 방문자) 알려드리려고 해요. https://blog.naver.com/cheerupjudy/222799296321 블로그 포스팅 누락-왜 자꾸 내 글만 노출이 안될까? - 그래서 내가 해본 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 벌써 한달이 넘었어요. 그동안 1일 1포스팅을 하기 위해 없... blog.naver.com 포스팅 누락, 검색안됨 등을 경험하며 차츰차츰 써온글이 현재 80개 정도 되었고, 이웃들도 차츰 늘려가며 나름 노력하고 있어요. 일평균 230명 정도의 방문자 수를 유지하고 있고, 조회 수는 그보다 더 나오고 있어요. 제가 아는 정보도 있고, 찾아가면서 배우는 정보고 있고, 우리 지은이와 함께하는 일상도 있고, 점점 이 블로그가 제 삶을 대변해 주는 거 같아 점점 더 애착도 생겨요. 퇴직하면서 임신도

천안시 소고기 맛집 불당 한우 정육 식당 비싼듯해도 후회는 없는 맛 (소고기뭇국 맛집....) [내부링크]

불당한우정육식당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25로 192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날도 덥고, 시부모님께서 근처에 오셔서 몸보신도 할 겸 한우를 먹기로 했어요. 불당 한우 정육 식당. 예전 회식 때 갔던 곳인데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남편이랑 지은이를 꼭 한 번 데려가보고 싶었어요. 마침 시부모님께서도 근처에 볼일이 있으셔서 모시고 함께 갔어요. 바로 삼성 조은병원 옆 건물이었어요. 전에는 택시만 타봐서 주차장은 몰랐는데 올라가 보니 3층부터 주차장이고 공간도 넓어서 차대기도 좋았어요. 주차장에서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오른쪽에 불당 한우 정육 식당이 보여요. 할인 이벤트도 하고, 가격도 일부 표시돼 있어요. 성인 4명에 성인만큼 먹는 4살 지은이가 있기에 비용적인 각오를 하고 입장했어요. 저희는 6시 10분쯤 방문했는데 5시 30분쯤 미리 연락해둬서 준비돼있는 방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불당 한우 정육 식당의 장점이 룸이 많아서 프라이빗 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천안 샤브샤브 고기 무한리필 가성비도 좋고 편백 찜도 맛볼 수 있는 성정동 맛집 " 편백 가든 " 다녀온 후기 [내부링크]

편백가든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중4길 39-3 2층 201호 안녕하세요! JUDY에요. 아무래도 남편이 휴가이다 보니 외식을 자주 하게 돼요. 여행은 임신 8개월이 되니 장거리는 힘들어서 다 취소하고 천안에서 놀다 보니 그런 거 같아요. 11시 30분쯤 남편이 지은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가서 5시에 와줘서 하루 종일 늘어지게 잤어요. 그 덕에 아무것도 못 먹어서 뭘 먹을까 찾아보다가 샤브샤브를 먹기로 하고, 역시 무한리필을 찾아보았어요. 편백 찜도 먹을 수 있고 고기도 무한 리필인 가격도 저렴한 편백 가든으로 정하고 출발~ 가격 보이시나요. 저녁에 갔는데 1인 15.900원 미취학아동 5.900원이에요. 야채도 골고루 있고, 아 고기는 남편이 퍼 와서 사진이.. ㅎㅎㅎ 주문을 하고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편백 찜부터 가져다줘요. 밑에 샤브샤브 냄비가 깔려있고 타이머로 13분을 맞춰주시고 가세요. 그 사이에 저는 소스를 만들러 가볼까요? 칠리소스, 땅콩소스, 마늘, 청양고추, 폰즈

여름철 단골 손님 유아 냉방병, 그 증상과 예방법. 감기와 냉방병 차이(Feat. 에어컨 사용시 주의 사항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불쾌지수가 극에 달했어요. 바람도 덥고, 습하고, 뜨겁고 이럴 때 일 수록 우리는 에어컨 사용에 더욱 기댈 수밖에 없는데요. 저는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는 1인이지만 선풍기 바람만으로는 해결이 안 돼서 너무 힘들어요. 창문을 다 열어놓으면 덜 덥기는 한데. 비가 오거나, 습해서 열어놔도 소용이 없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켜요. 그러다 보면 우리 지은이는 여름철 단골손님 "유아 냉방병"과 만나기도 해요. 지은이는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 둘 다 안 좋아하는데. 특히 에어컨을 켜놓으면 춥다면서 꺼달라고 하기 일쑤에요. 4살 지은이 에어컨 사용 시 증상 1. 온몸이 갑자기 차가워짐 2. 사레들린 듯 토하는 기침 3. 자꾸 누워 있으려고 함 4. 코를 훌쩍거림 그래서 오늘은 "유아 냉방병"에 대해 알아볼게요. * 냉방병이란? 실내 외의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고, 에어컨 냉각수 속 '레지오넬라균' 이 발생원이 이 되기도 한다. *

청주 예쁜 카페 "위드 포레스트" 사진 맛집 도심속에서 숲을 느낄 수 있는 뷰 맛집 [내부링크]

위드포레스트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대림로 390-11 1층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가족들과 청주에 예쁜 카페에 다녀왔어요. 다른것보다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뷰 맛집이에요. 오랜만에 이모들과 사촌동생 그리고 울 엄마랑 남편 지은이와 청주에 있는 "위드 포레스트"에서 빵과 커피를 먹었어요. 도시 한복판은 아니지만 딱히 외진 곳도 아닌 곳이었는데도 주차장이 꽤 넓었어요. 차에서 내리고 보니 건물의 모양이 창고 같은 곳을 개조한듯한 느낌이에요. 앞쪽에 살짝 만들어 놓은 연못이 더운 날씨에 시원한 느낌을 주었어요. 파라솔과 옆에 나무 의자등의 인테리어 소품들도 그 느낌을 한 껏 더해 주었어요. 앞쪽에는 물이 뒤쪽에는 넓은 잔디 밭이 있었고. 사진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소나기가 온 직후였는데도 하늘이 너무 예뻤어요. 음료 가짓수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 커피는 고소한 맛과 산미가 있는 맛 중 고를 수 있어요. 역시 저는 고소한 맛으로 마실거에요. ㅎㅎ 빵의 가짓수도 많지는

임신 30주 임산부 팔다리 붓기 이유와 완화 방법. (임신부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임신 30주에 접어들면서 두드러지게 생긴 몸에 변화 중 가장 걱정인 것이 팔다리 부종예요. 지은이 때도 심할 때는 발가락이 작아질 정도로 부었고, 누가 봐도 심각할 정도로 손과 발, 종아리가 부어서 잘 접히지도 않았어요. 보이시나요? 발이 부어서 발목이 없어졌고, 발등에 힘줄도 거의 없어졌어요. 평소 신발 사이즈가 240 미리였는데.. 30주 넘어가면서 250 미리를 신어요. 반지는 진즉부터 맞질 않았어요... 흑흑.. 지난 번에는 36주가 넘어가면서 혈압도 잘 안 잡혀서 고생했는데 이번에도 그럴까 봐 겁이 나요. 저처럼 고생하시는 임산부들이 많으실 텐데 원인과 완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 임신 부종이란? 임신이 진행되면서 자궁의 크기로 인해 대정맥이 눌리게 되며, 이로 인한 순환 저류가 발생하여 부종이 생긴다. * 임신부종 시 주의사항. 갑자기 손발이나 얼굴이 심하게 붓는다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함 (고혈압(140 /90 이

42개월 지은이 아빠랑 일주일 휴가 끝 이제 현실 시작 일주일 내내 먹방만 찍은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전쟁 같은 여름휴가가 끝이 났어요. 7월 30 ~ 8월 7일까지 남편 휴가에 맞춰 우리 가족 모두 지은이와 놀아 주기 위해 열심히도 움직였어요. 붓는 다리를 달래가며.. ㅠㅠ흑흑 일주일 동안 주로 하우스 수영장에서 놀고 저녁을 외식하는 걸로 마쳤지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돌아볼까요? 8월 1일 월 https://blog.naver.com/cheerupjudy/222836814428 천안시 소고기 맛집 불당 한우 정육 식당 비싼듯해도 후회는 없는 맛 (소고기뭇국 맛집....)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날도 덥고, 시부모님께서 근처에 오셔서 몸보신도 할 겸 한우를 먹기로 ... blog.naver.com 시부모님과 우리 가족 몸보신을 위해 한우를 먹고 왔어요. 낮에 수영하고 오는 길이라 더욱 맛있게 느껴졌었어요. 8월 2일 화 https://blog.naver.com/cheerupjudy/222837970068 천안 샤브샤브 고기 무한리필 가성비

29주 임산부의 리얼 변화 불편한 점 배크기 태동 그 외 모든 것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임신 29주를 맞이하여 29주 임산부에게 일어나는 리얼 변화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해요. 임테기로 두 줄을 확인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9주.. 곧 30주를 맞이해요. 첫째를 제왕절개로 나아서 둘째도 10월 첫째주 쯤으로 날짜를 잡을 계획이에요. 1. 29주 배크기 저는 첫째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배가 일찍 나오기 시작했어요. 3개월 때부터 이미 6개월 .. 밥 먹으면 더 나오는데 역시 딸 배라 그런가 앞으로 동그랗게 나오더라고요. 2. 임신 후 튼 살 관리 얼마 전 티브이에서 홍현희씨가 막달인데 튼 살 관리를 어떡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답하기를 "전 따로 튼 살 관리를 하지 않아요. 이미 예전부터 튼 살이 있었거든요..." 네 웃프지만.. 저도 그래요 살이 쪘다 빠졌다 하면서 이미 튼 살이 있어서 그런지 더 이상 트지 않고 배가 그냥 잘 늘어 나는 느낌... ㅎㅎㅎ 3. 29주 태동 느낌 우리 범이는요... 제가 밥을 먹어서 자기 자리가 좁아지

41개월 지은이 어린이집 방학하고 신났어요 7월 마지막 주 지은이의 일주일 육아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와~ 드디어 어린이집 방학이 시작됐어요. 울어야 하나요 웃어야 하나요.... 지은이는 그냥 신이 났어요. 남편 휴가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지은이랑 목. 금요일을 하루 종일 붙어 있을 생각을 하니 너무 행복한 거 있죠 ?? 7월 25일 월요일 오늘은 남편의 백 년만의 연차 날. 지은이는 어린이집에 당연히 안 갔지만 딱히 갈 데도 없던 우리 가족은 샤인 머스캣 하우스에 수영장 설치 후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고기도 먹고, 직접 기른 수박도 먹고 알차고 재밌는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7월 26일 화요일 어린이집을 2일만 나가면 되는데 보낼까 말까 고민했어요. 아침에 지은이가 엄마 티브이 꺼. 어린이집 가자. 라고 말하는데 ㅎㅎㅎㅎ 친구들과 선생님이 보고 싶다고 했어요. 아침에 분명 요거트 큰 통으로 하나 싹 다 먹고 갔는데, 아침 간식으로 나온 죽도 먹고, 친구가 사 온 아이스크림도.. 먹고.. 먹성 좋은 지은이에요. 오늘은 동물 친구들이 어린이집에 왔어요.

불당동 은화수 식당 4살 지은이 혼자 돈까스 다 먹은 썰 천안 돈까스 맛집 2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처음으로 지은이랑 단둘이 데이트하는 날이에요. 둘이서만은 나가본 적이 거의 없어서 설레요. 우선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지은이가 좋아하는 돈까스를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천안 돈까스 맛집 2탄 준비해 봤어요.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시는 불당동 은화수 식당이에요.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서 11시 30분쯤 찾아갔어요. 이미 테이블 석은 만석이고 창가 쪽 바 자리만 남았어요. 지은이랑 조심히 앉아서 메뉴를 골랐어요. 메뉴가 이렇게 많아요. 하지만 저는 돈까스를 먹으로 왔으니 가장 기본인 경양식 돈까스를 시키면 되는데.. 여기서 고민에 빠졌어요. 지은이랑 돈까스 하나로 충분할까? 남으면 포장할 생각으로 A 세트를 시켰어요. 주문을 하고 인테리어를 돌아봐요. 이미 만석이라 피해를 줄 수 없어서 사람이 없는 벽만 찍어보았어요. 그사이 수프가 먼저 나와요. 지은이는 수프를 먹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후추를 뿌려서 두 그릇

천안시 불당동 4살 아이랑 요리체험 아이키친에서 컵케이크 만들기 수업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지은이 어린이집이 일주일간의 방학을 시작했어요. 지금 아니면 지은이한테 오롯이 집중해 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지은이와 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찾아보고 있어요. 오늘은 지은이가 처음으로 혼자 컵케이크를 만들어본 천안시 불당동 아이키친을 소개할게요. 쿠킹클래스 1회 권 25,000원 5회 권 110,000 원 커피 3000 ~ 5000 예약은 당일도 되지만 반드시 2시간 전에는 해주셔야 해요. 예약문의 : 010-4232-7845 수업 시간 평일 : 11:00 , 13:30 , 15:00 , 16:30 주말 : 11:00 , 13:00 , 15:00 아이키친 천안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25로 178 에이블타워 3층 302호 아이키친 지하주차장이 있지만 방학이라 그런지 자리가 거의 없었어요.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면 건너편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돼요. 3층 오른쪽 끝에 위치하고 있고 겉보기에는 그냥 카페 같아요. 넓은 홀에 커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연령 1년 하향 추진 7살과 8살이 한 반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조금 걱정인 내용을 가지고 왔어요.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년 하향해서 7살에(만 5세)에 입학하도록 추진 중이라는 뉴스를 보았어요. 간단하게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고 시작할게요. 교육부가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교실, 교원 수요 등을 고려해 25%씩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예시) 2025년 입학 예정 - 2018. 01월 ~ 2019. 04월생 2026년 입학 예정 - 2019. 05월 ~ 2020. 06월생 2027년 입학 예정 - 2020. 07월 ~ 2021. 09월생 2028년 입학 예정 - 2021. 10월 ~ 2022. 12월생 2029년 입학 예정 - 2023년생 (만 5세) *이를 시행하는 이유 및 목적 공교육 체제에 보다 빨리 유입시키는 것이 목적 현재의 12년 학제와 교육내용은 10년이면 충분하다. 영유아와 초등학교 시기에 교육에 선투자 할 때 성인기 투자보다 16배 효

10월생 범이의 육아템들과 미리미리 준비하는 출산 준비물 마리코코 기저귀가방과 알레르망 아기이불 내돈내산 허그박스 신청후기까지 (1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범이가 태어날 날이 이제 2달 앞으로 다가왔어요. 슬슬 범이에게 필요한 육아템들을 알아보고 있고, 그중 몇 가지는 구매도 해놨어요. 마리코코 코코백(기저귀가방) 예전에는 백팩 형식만 썼었는데 요즘에 크로스백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베이지색도 있었지만 좀 특이해 보이는 인디핑크로 골랐어요. 마리코코 코코 캔버스 가방이에요. 가방 사이즈(35×30×16.5cm) 이너 백 사이즈(28.5×15.5×14.5cm) 보냉 백 사이즈(12×18.5×8cm) 구성이 딱 필요한 세트예요 공간도 넉넉하고 이너 백과 보냉 백을 다 넣어도 기저귀 등을 넣어도 충분한 공간이 있어요. 아기이불(알레르망) 우리 범이 이모 찬스로 이불을 샀어요. 원래는 지은이 방 꾸며줄 이불을 사러 갔는데 같이 가준 동생이 신생아 이불도 보라더니 덜컥 선물을 사주었어요. ㅠㅠ 감동 감동 귀여운 펭귄이 그려진 핑크색 이불이에요. 알레르망은 알러지케어가 기본이고 특히 바스락거리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지은

살림 백서 베이비 호호바앤 시어버터 바디워시와 로션 재구매 사용 중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우리 지은이가 신생아 시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쓰고 있는 살림 백서 베이비 호호바앤 시어버터 바디워시와 바디 로션을 소개할게요. 지은이는 딱히 피부가 건조하거나, 기름지지는 않지만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너무 끈적이거나, 오일리한 제품은 사용을 안 했어요. 처음에 질감을 알 수가 없어서 살까 말까 고민 참 많이 했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을 거 같은 깔끔한 포장이에요. 500ml의 대용량에 어울리지 않는 착한 가격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흘러내리지 않는 적당히 꾸덕꾸덕한 느낌의 로션과 샤워타월에 거품이 잘 날 수 있게 묽은 제형의 바디워시. 특히 제가 좋아하는 점은 향이 인위적이지 않다는 거예요. 가끔 샘플로 받는 다른 샤워 제품들은.. 향수 같은 꽃향기나 이상한 향료 냄새가 나서 싫은데 이 아이들은 쓸 때 은은하게 향이 퍼지고 피부에 다 스며들고 나면 아이의 뽀송한 체취만 남아요. 아이들의 체취를 너무 좋아하는 1인

4살 아이 장난감 정리 리빙 코디 펀 키즈 4단 정리함으로 아기자기하게 바꿔보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우리 지은이 장난감이 4년째 쌓여만 가고 있어요. 지은이 몰래 버릴 것도 한 개 두 개 버리고 있는데 쌓이는 속도를 못 쫓아가고 있어요. ㅎㅎㅎ 더 이상 바닥에 굴러다니는 장난감을 두고 볼 수 없어서 구매한 리빙 코디 펀 키즈 4단 정리함. 집에 이미 비슷한 디자인의 책장과 3단 정리함이 있고, 조립이 간편한 점이 강점이라 선택하게 됐어요. 정말 정리 안된 장난감들 너무 정신 사나워서 ㅠㅜ 배송 왔을 땐 생각보다 큰 거 같아서 살짝 걱정했지만 안에 정리된 부품들을 보니 괜찮았고요. 부서지거나 모자란 거 없이 배송도 잘 도착했어요. 설명서가 무척 간단하죠? 블록 맞추는거 만큼이나 쉽고 특히 드라이버 같은 거 필요 없다는 게 너무 좋아요. 한 20분 만에 조립 뚝딱. 손으로 돌려주면 80% 완성. 마무리는 500원짜리 동전. 드라이버는 필요 없고 500원짜리로 돌려주면 튼튼하게 조립 완성 너무 쉽죠? 딱히 할 것도 없고 그냥 몇 개 안 되는 부품 맞춰주면 돼요

천안시 성성동 삼겹살 맛집 통삼국에서 저녁 외식한 후기 (벼락도끼(돈마호크) 있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비도 오락가락하고 더운 날씨도 아닌데 꿉꿉해서 멀 해먹기가 싫었어요. (늘 하는 핑곗거리 ㅎㅎㅎ) 그래서 천안 삼겹살 맛집으로 소문난 성성동 통삼국으로 삼겹살 먹으러 다녀왔어요. 성성동 먹자골목 역시나 오늘도 복잡해요. 그래도 조금 구석에 있어서 그런지 가게 앞에 차를 댈 수 있었어요. 물론 주차장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돼요. 가게 입구가 좀 와인바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숙성 중인 고기들도 걸려있고요. 주말이지만 웨이팅 없이 자리에 앉았고 바로 메뉴판 탐색 역시 입구부터 풍기는 이미지대로 와인 종류가 많아요. 임신전에는 와인바도 잘 다녔었는데 ㅠㅠ 나중에 와인이랑 꼭 먹어봐야겠어요. 기본 소스들고ㅏ 밑반찬들이에요. 저는 샐러드, 연근 무침, 백년초 장아찌가 제일 맛있었어요. 벼락도 끼와 꽃 목살 1인분... 얼핏 보면 일반 고기 같지만 일정 시간의 숙성을 마치고 나온 고기들이에요. 저 영롱한 소리 들리시나요? 적당한 기름기에 두툼한 살코기 고기가 나

샤인 머스캣 판매 준비 중인 순자 농원 하우스에 수영장 설치해서 놀고 옴 할아버지 할머니가 최고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평일이지만 남편이 휴가라서 어딜 갈까 찾아봤어요. 바다를 보고 올까 수영장 카페를 갈까 계곡 가서 백숙을 먹을까 바다는 너무 덥고 수영장 카페는 오늘 휴무고 계곡 식당들은 리뷰가 너무 안 좋아서 아이 데리고 가는 게 꺼려졌어요. 결국 엄빠 하우스에 작년에 사 둔 인텍스 수영장을 설치해서 놀기로 하고 전화해 두었어요. 아침에 밀린 빨래와 설거지를 하고 12시쯤 출발. 어차피 우리 하우스고 우리만 노니 부담 없는 시간에 출발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빠랑 남편이 기억력을 더듬어 수영장 설치를 하고, 그동안 우리는 삼겹살 구워 먹을 준비를 했어요. 그사이 방학한 조카들도 왔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삼겹살. 엄마가 키운 것과 고모가 보내준 야채들로 풍성하게 차려졌어요. 밥 먹는 사이 물을 받고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먼저 밥을 먹였어요. 하우스 한편에 설치하니 수영장이 부럽지 않아요. ㅎㅎㅎ 소화되자마자 물속에서 노는데 물은 좀 차갑지만 뭐 어떤가요 즐

우리 아이 기도에 이물질(기도 폐쇄) 증상과 응급처치 영아 하임리히법 미리 알아두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JUDY에요. 우리 귀여운 아기들 정말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나요. 누워있는 신생아들에게는 거의 없지만 기어 다니거나 걸어 다니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뭐든지 입으로 먼저 가져가는 행동을 보여요. 저희 조카는 플라스틱 장난감 컵을 가지고 놀다가 입과 코를 막고 압축을 시키는 행동을 (입과 코를 막은 상태로 숨을 들이쉼) 하고 있는 걸 발견하고 손을 구르고 있는 걸 발견했는데.. 그때 놀란 게 아직도 기억이 나요. 컵이 가벼워서 그랬는지 얼굴에 딱 붙어서 안 떨어지는 거예요. 다행히 바로 발견해서 컵을 제거해 주니 자기도 놀랬는지 헥헥거리다 우는데 저도 같이 울었었어요. 이처럼 아이들이 숨을 쉬지 못하는 사고는 자칫 목숨을 위협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하셔야 해요. 구슬, 큰 과일, 동전, 장난감 등 정말 아차 하는 물건들이 사방에 있으니까요. 1. 어린이 기도폐쇄 증상 -얼굴이 파랗게 변한다(청색증) -쉰 소리로 기침을 한다(쌕

오랜만에 신 김치와 돼지갈비로 끓여보는 초간단 김치찌개 식당에서 사 먹는 맛 보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폭염 주의보가 또다시 난리에요. 오늘은 소나기 소식에 날이 오락가락하는데 어쩐지 얼큰한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울 엄마 신 김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데... 작년 11월에 한 김장김치가 6월쯤 다 먹어버려서 ㅠㅠ 겉절이와 열무김치로 버텼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할인 혜택을 이용해서 싼 가격에 김치를 구매했어요. 바로 초간단 김치찌개 만들어 볼까요? 그냥 앞. 뒤 다리 살이나 삼겹살도 맛있지만 엄마가 준 갈비가 있어서 그걸로 끓여보기로 했어요. 갈비는 혹시 뼛조각이 있을 수 있으니 1. 물로 깨끗이 헹궈주시고 2. 맛술 + 통후추를 넣고 애벌로 삶아주세요. 물이 펄펄 끓으면 불순물이 많이 올라올 거예요 고기의 겉면에 핏기가 안 보일 때 3. 따라버리고 고기를 한 번 더 헹궈주세요. 4. 새 물을 넉넉히 받아 끓여주세요. 5. 고기를 삶으면 자동 육수가 만들어질 거예요. 6. 고기를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 주시고 3분의 2쯤 다

천안 책 읽어주는 선생님 성원 아이북랜드 지은이가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과의 시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4살이 된 지은이에게 학구열이 불타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때가 있었어요. 영어도 알아보고, 한글이나 수학까지도 4살부터 시작 가능하다는 웅진싱크빅도 무료 체험해 보고.. 지은이는 아직은 태블릿을 보고 따라만 하는 것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책을 보는 것에 더욱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천안에 책 읽어주는 선생님을 찾다가 성원 아이북랜드라는 곳을 발견하고 바로 상담을 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고 완화되고 원하는 엄마들도 늘어서 그런지 상담 시간 잡기도 쉽지 않았어요. 일주일 1회 수업(한 달 기준) 주 1회 30분 : 95000원 주 1회 15분 : 50000원 수업료는 이렇게 책정되어 있어요. 지은이 어린이집 끝나고 4시 30분이나 5시쯤 하고 싶었지만.... 제일 피크타임이라고 해요... 그 시간은 못 잡고 5시 40분으로 잡고 시작했어요. 선생님과 선상담후 스케줄 결정 및 계약서 작성 상담 시 10분 정도의 수업 진행 후 결정 수업하실 선생님과

4살 아이 인사를 잘 안해요 어떻게 해줘야 씩씩하게 잘 할 수 있을까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우리 지은이는 외향적인거 같은데 어떤 면에서는 엄청 내향적이에요. 특히 인사하는걸 너무 쑥쓰러워 해요. 낯을 가리지 않는데 비해 인사할 때는 제뒤로 숨어 버려요. 그래서 몇 가지를 실천해 보았어요. 1.지은이와 어른들의 긍정적인 관계 유도하기 -혹시 어른들이 다가오거나 인사하는 것이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늘 먼저 인사해 주시는 어른들이 계시면 지은이에게 설명해 주었어요. "와 할머니께서 지은이 귀엽다고 안녕해 주시네~" "이모가 지은이 이쁘다고 사탕을 주었어." 이런 식으로 어른들은 악의를 가지고 지은이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해 주었어요. 그 후로 지은이는 " 엄마 할머니가 나보고 웃었어." "왜 지은이 보고 웃었을까? "내가 귀여워서? 내가 이뻐서?" 라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겼어요. 물론 모르는 어른들과의 무조건적인 친목을 강요하지는 않았어요. 저나 남편, 믿을 수 있는 가족과의 보호 아래서 지은이가 낯을

천안 근처 키즈카페 세종 뽀로로파크 일요일에 놀고온 후기 할인 팁 공유 4살아이와 놀만한 곳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일요일 아침 비가 오기 전이라 햇빛도 거의 없고 바람도 잘 불어서 어딘가 구경 가고 싶은 날이에요. 원래 계획은 삽교천에 가서 구경하고 해물칼국수랑 대하구이를 먹고 오는 것인데.... 지은이는 몇 주 동안 키즈카페에 못가서 금단현상?인 듯 아침부터 진상을 부리더라고요. ㅎㅎㅎㅎㅎ 결국 키즈카페를 검색. 천안에 괜찮다는 키카는 거의 가봐서 조금 멀어도 특별한 곳을 찾아봤어요. 제주도에서 재밌었던 세종 뽀로로 파크. 현장에서 표 구매도 가능하지만 우리는 또 할인을 좋아하잖아요.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해서 바로 결제했어요. 주중 2시간, 3시간 주말 2시간, 3시간 주중은 20% 할인 적용 주말은 10% 할인이 적용돼요. 구매 당일 바로 사용 가능하고, 예매하고 1시간 안쪽으로 문자나 카톡이 오니.. 시간적 여유 꼭 생각해 주시고 표를 구입해 주세요. 이동시간이 한 시간 정도여서 저희는 출발 전에 결제하고 움직였어요. 안아달라고 징징거리다가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준

요즘 유행하는 영유아 수족구란? 그 증상과 완화 방법 전염성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 에요. 얼마 전 어린이집에서 공지가 올라왔어요. 원아 중 한명이 수족구 진단을 받았다고 말이에요. 다행히 지은이 옆반이긴 한데 워낙 다들 잘 어울려 노는 어린이집이라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문득 궁금해진 수족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영유아 수족구란? -이름 그대로 손,발 그리고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 -장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 A바이러스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의 감염이 원인 -침, 타액, 체액 또는 배설물의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 2. 증상은? -손,발,입 안에 생기는 작은 수포성 발진 -열이 남(간혹 열은 없고 수포만 생기기도 함) -입안이 헐어서 잘 먹지 못함 -수포는 1주 ~10 후 사라짐 -별도의 예방백신이 없음 3.주의사항 -처음 2-3일이 제일 심함 -수포는 절대 터뜨리면 안됨 -입안에 물집은 헤르페스나 구내염일 경우도 있음 -잘 못먹는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1세이전의 아기가 8시간이상 소변을 보

7월 넷째 주 41개월 언니란 말을 좋아하는 지은이의 일기 재유행 코로나 땜에 병원도 못 가는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전 주보다는 선선한 날씨로 에어컨과 잠시 이별했던 한주에요. 그와 반대로 코로나는 왜 점점 심해지나요. 수치가 더블링 되는 건 좀... 41개월 지은이는 지난주에 이어 축농증 약을 먹고 있었는데요.. 월요일 병원에 갔다가 너무 심각해서 1주일 반을 끝으로 약을 끊었어요. 병원 내에서는 그래도 나름 신속 항원 검사를 받으러 오신 분들과 일반 진료를 받으러 오신 분들을 나누어 대기실을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왔다 갔다 하면서 진료를 보시는 거예요. 확진자들도 분명히 대부분일 텐데 코로나 의심 환자들 보고 그냥 나와서 일반 환자들 보고 물론 장갑이나 마스크를 갈으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진료를 보고 약국으로 내려갔어요. 아무래도 좁은 약국 안에 지은이랑 앉아 있는 것이 무서워서 약국 밖에서 기다리는데 약국 입구 의자에 젊은 남자분이 자가 격리 안내문을 들고 떡하니 앉아있는 거예요.... 좀 안쪽으로 가시지 꼭 지나가야만 하는 자

천안 코스트코 2세대 띠부씰 포켓몬빵 사러 토요일에 가본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천안 코스트코에 포켓몬빵을 파는 건 다 아시죠? 7월 초쯤 갔었는데 평일과 일요일 이틀의 포스팅을 올렸었어요. https://m.blog.naver.com/cheerupjudy/222793438120?referrerCode=1 천안 코스트코 띠부씰 평일에 사러가기 포켓몬 빵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요즘 아이들이 띠부띠부씰 모으는데 열정이 넘치더라고요. 우리 지은이는 아직 ... m.blog.naver.com https://m.blog.naver.com/cheerupjudy/222798295394?referrerCode=1 천안 코스트코 포켓몬빵 일요일 구매 후기 2봉지 살수 있는 팁 띠부씰 모으기 2 안녕하세요! JUDY에요. 지난번 평일에 천안 코스트코로 포켓몬 빵을 사기 위해 와보았어요. 방법을 알... m.blog.naver.com 그리고 그사이 150여 가지 였던 띠부씰 1세대에서 110여 가지의 2세대 띠부씰이 추가되어 또다시 우리들

임신 27주 드디어 천안 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 임당검사 후기 - 그 결과와 27주에 만나는 우리 범이 첫 얼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27주 임당(임신성 당뇨) 검사를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글을 적어요. 모든 엄마들이 그렇겠지만.. 무슨 검사만 한다고 그러면 왜 그렇게 긴장되고 무서운지 모르겠어요. 검사 당일에도.... 아침 8시부터 눈을 떠서 약 먹을 시간만 쟀어요. 약 먹고 딱 한 시간 됐을 때 피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 타임 어택이 있었거든요. 심지어 오늘은 지은이를 맡길 데가 없어서 데려가야 해요.. 서둘러서 씻고 옷 입고, 지은이 씻기고 옷 입히고, 머리 묶고, 9시 25분 약을 마셨어요. 체중은 비밀 ㅎㅎㅎ 너무 달아서 속이 울렁거린다고 해서 냉장고에 약 한 달간 고이 모셔두고 차가워질 대로 차가워진 시약을 단숨에 들이켰어요. 목구멍이 들러붙는 느낌의 단맛... 그래도 울렁거릴 정도는 아니고 소량의 물을 마셨더니 금방 좋아졌어요. 4년 전에도 해본 건데.. 그새 다 까먹고 또 겁내고 있었어요.. ㅎㅎㅎ 9시 50분쯤 병원에 도착. 검진 때마다 들고 다니는 노란색(지은이

7월에 먹는 생대하 소금구이 해먹는 방법- 천안청과물 시장에서 구입하고 집에서 구워 먹은 이야기- 역시 우리한테 1kg은 모자라... [내부링크]

천안시청과물시장수산동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487-2 안녕하세요~ JUDY에요. 네가 제일 좋아하는 해산물... 생선회, 대왕 가리비, 대하, 대게... 네.. 다 좋아합니다. 날이 더워져서 생물은 못 먹게 돼서. 해산물과 멀어졌어요. 그래도 익힌 건 괜찮으니 오랜만에 생대하 소금구이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원래는 삽교천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계획이 틀어져서 좀 귀찮지만.. (굽고, 치우고, 쓰레기 버리고) 집에서 구워 먹기로 했어요. 남편이도 오랜만에 초장 초장한 게 먹고 싶다고 해서요. 천안 청과물 시장으로 사러 가는 중에 지은이가 자버려서 저는 못 내리는 바람에 시장 풍경은 못 찍었지만 남편 말로는 사람이 어마 무시했다고... 산 오징어를 먹고 싶던 남편은 다 돌아봤지만 가격에 좌절하고 돌아섰어요. 한 곳에서는 3마리에 25,000원 이곳은 벌써 매진됐고, 나머지 가게는 한 마리에 만 원... 혼자 세 마리는 먹는 사람이라 특히나 제가 같이 못 먹으니 덜컥 사 올 수

4살 아이와 천안 근교 물놀이장 세종시 에어펄린 워터팍다녀온 후기 하루 종일 부담 없이 놀기 좋은 곳 [내부링크]

에어펄린 워터팍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운주산로 606 야외 행사장 안녕하세요! JUDY에요. 날도 덥고 지은이가 주말마다 심심해해서 천안 근교 물놀이장을 찾아보던 중 50분 정도 거리 세종시에 4살 아이가 놀기 좋은 에어펄린 워터팍이란 곳을 다녀왔어요. 두정동에서 50분 정도 소요되고, 가는 길은 큰 도로가 대부분이라 운전해서 가기 힘들지 않았어요.ㅣ 네비로 찍으시면 "아람달"이라고 뜰 수도 있는데, 같은 장소에 있으니 그대도 오셔도 돼요. 주차장은 보시다시피 많이 넓어서 수용인원 전부 세워도 넉넉해요. 드디어 입장하는 순간 신난 지은이는 포토타임을 가졌어요. 커다란 풍선들이 신기했는지 이것저것 타보기도 하고 너무 신나했어요. 10시에 맞춰서 왔더니 아직 예약하신 분들이 다 오질 않으셔서 자리를 마음대로 고를 수 있었어요. 좀 쉬기도 하고 애들이 편하게 탈의할 수 있도록 작은 텐트를 치기 위해 제일 구석으로 자리를 잡고 테이블을 돌려서 공간을 만들었어요. 모든 자리가 넓어서 충분히

10분 스팸볶음밥 4살아이 저녁메뉴로 딱(아빠는 덤으로 반숙 계란후라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해요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선선해서 땀도 안 나고 좋아요. 지은이를 데려오고 어제 사 온 복숭아를 간식으로 주고 저녁메뉴는 뭘 해줄까 하다가 점심을 너무 많이 먹은 탓에 속이 안 좋으니 간단한 걸 후딱 해주고 쉬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10분 스팸 볶음밥 당첨! 재료 손질만 빨리할 수 있으면 10분... 저처럼 칼과 안 친하시면 조금 더 .... 당근 쪼금. 감자 1개. 양파 1개. 마늘 조금 스팸 작은 통 하나 들기름, 후추 재료는 저게 다예요. 4살 지은이는 반숙 계란을 못 먹으니 이따 남표니만 해주기로 해요. 1. 달궈진 팬에 (기름 튀는 게 싫어서 깊은 냄비로 써요) 마늘을 넣고 향을 내줘요. 불이 너무 세면 다 타요. 중불로 해주세요. 2. 마늘이 타기 전에 양파를 넣어주고 후추를 뿌려주고 양파에서 물이 나오고 투명해지면 감자랑 당근을 다 넣고 볶아줘요. 3. 감자와 당근이 반 이상 익

천안 배달 팥빙수 맛집 2탄 -가격은 나쁘지만 맛은 J.M.T 빙수바보 빙식이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공유주방 키친42 천안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공원5로 63 2층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요 며칠 날이 좀 덜 더웠는데.. 임신해서 그런 걸까요.. 살이 떠 찌려고 그런 걸까요.. 달달한 게 자꾸 먹고 싶어요. 그래서 준비한 천안 배달 팥빙수 맛집 2탄 "빙수바보 빙식이" 쿠* 이츠 앱을 찾던 중(약 저녁 10시 30분...) 눈꽃빙수란 단어에 꽂혔어요. 전에 얼음 빙수 먹었으니까. 그리고 설빙은 또 문을 닫았으니까요 ㅠㅠ 서비스 부분을 못 봐서 저희는 딸기 시럽을 받았어요. 팥빙수 종류가 많았어요. 저희는 오레오 팥빙수 선택.. 단점 기본 눈꽃을 추가로 선택해야 한다. 필수 항목 5,000원 추가 요금 있음 오레오 팥빙수는 초코 눈꽃빙수인데.. 필수 선택 항목에 기본 눈꽃을 꼭 선택해야 하더라고요. 좀 이상하긴 했지만 맛있을 거란 기대 하나로 주문 진행.. 토핑부터, 시럽까지 모두 제각각 포장이 되어서 와요. 누진 콘플레이크를 먹을 일이 없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추가로 시

천안시 출산정책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 육아휴직 중이신 분들 매월 30만 원씩 더 받아 가세요. 사업내용과 신청방법 주의사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출산이 다가오면서 남편의 육아휴직의 필요성을 정말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외벌이이기 때문에 주수입이 줄면 생활에 차질이 생기 잖아요. 그래서 보통은 생각만으로 그치게 되는데요. 오늘은 천안시 출산정책 중 육아휴직 중이신 아빠들에게 매월 30만 원씩 더 받을 수 있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지원 내용 천안시에 거주하고 육아휴직 중인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6개월간 지원 ** 지원 대상(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 1. 육아휴직자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2. 육아휴직 대상 아동이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3. 고용보험법 제70조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경우 ※제외 대상 :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95조 2 및 제95조 3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특례 적용 대상자 (특례 적용 기간이 지난달부터 지원 가능) *** 온라인 신청 천안 시청

시간 될 때 놀러 가는 울 엄빠 순자 농원-샤인 머스캣, 천혜향, 거봉 키우는 이야기- 샤인 머스캣 곧 판매 예정(7월 말경)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저의 부모님께서는 입장에서 샤인 머스캣, 천혜향, 거봉을 하우스에서 키우세요. 제가 직장에 다닐 때는 많이 도와드리지 못했었는데. 직장을 그만두고는 일손이 필요할 때마다 하우스에 가서 일을 하는 중이에요. 임신 중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하우스라 쉬엄쉬엄 일을 하니 할만해요. 짜잔 이건 작년에 팔았던 샤인 머스캣~~~~ 아시다시피 알이 엄청 크고 달아서 좀 비싸긴 해도 한 번씩은 꼭 사 먹는 과일이잖아요. * 올해 샤인 머스캣을 키우기 위해 했던 일들~~~~ 2월에는 나무에 묵힌 옷을 벗겨내듯 껍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어요. 죽은 껍질 사이사이에 벌레가 알을 낳아 번식하기 때문에 나무껍질이 좀 쌓이면 제거해 주는 작업이 필요해요. 3월에는 샤인 머스캣 줄기가 타고 올라갈 라인을 정리했어요. 철사로 격자무늬를 만들어 연결해 놓으면 아치형으로 나뭇잎이 뒤덮여져요. 4월부터는 시간이 되는 데로 잎 사이사이에 곁가지를 제거해 줘요. 그래야 알이 크는데 영양분을

또다시 시작되는 악몽 - 코로나 변이 BA.5- 이제 면역 회피 능력까지 가진 코로나19(COVID19)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지 두어 달 만에 또다시 우리 뒤통수를 때리고 확산 추세를 보이는 "코로나19"... 그중에서도 코로나 변이 BA.5 란 녀석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시다시피 이미 저희 가족은 지은이를 제외하고 (증상은 있었으나,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없음) 한차례 오미크론이 휩쓸고 지나갔어요. 약 3주간의 격리 끝에 해방됐었는데... 영업제한도 다 풀리고, 야외 마스크 제한도 풀리고, 전과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발짝 나아간 상황에서 또다시 뒷걸음 질을 쳐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현재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7360명으로, 55일 만에 3만 명대로 증가했어요. 전파력을 의미하는 감염 재생산지수와 전주 대비 확진자 발생 증가비 모두 최근 5주째 증가세에요.. 국내 오미크론 세부 계통 검출률은 기존 우세종인 BA.2.3이 40.3%, 그다음이 BA.5로 23.7 %에 요 (해외유입률을 포함하면 35%) 해외유입률의 70

덥고 습한 여름 장마철에 천안 팥빙수 배달 시켜봄 금커피별빙수앤과일 신부점 양과 맛 모두 만족한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비가 많이 오지 않고 습하고 덥기만 한... 여름 장마가 3주째 이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특히나 밤이 늦은 시간까지 에어컨을 계속 켜고 있는데도 나아지질 않아요. 저녁도 먹었는데 시원 달달한 음식이 당겨서 천안 팥빙수를 찾다가... 설*에 원하는 메뉴가 다 품절이라 다른 곳을 찾았어요. 금커피별빙수&과일 신부점. 리뷰에 올라온 사진들이 제법 입맛이 당기더라고요. 세명이 먹을 거라 2,3인용으로 시켰고, 사이드를 빼놓을 수는 없잖아요? 땅콩빵이랑 파인애플쥬스 시켰어요. 여기는 기본 500밀리리터이고, 특이하게 보틀로 (1리터) 도 팔아요. 팥빙수라 녹을까 봐 걱정했는데 보냉 포장이 되서 잘왔어요. 보통 해장국 시키면 오는 일회용 용기인데 꽉 차서 왔어요. 다 먹을 수 있을까? 갑자기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찐 땅콩 하나가 콕 박혀있어서 고소하고 달달한 땅콩 빵 ~ 옛날 맛 그대로 너무 맛있어요. 안을 뒤적여봤는데 토핑이 가득해요. 옛날 빙수를 시켰는데 맨날

41개월 지은이 - 감기에서 축농증으로...-일주일간 어린이집 쉰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이번 주 우리 지은이... 어린이집에도 안 가고, 낮잠도 안 자고 자연인이 되어 일주일을 살았아요. 지난주 수영장을 갔다 오고.. 하루 종일 물에서 놀더니만 다음날부터 훌쩍 거리는 거예요.. 설마설마.. 했지만... 네 결국 월요일만 어린이집을 가고 화요일부터 집콕을 했어요. 7월 11일 월요일 콧물이 많이 나서 월요일 아침 등원전에 병원부터 들렀어요. 8시 30분에 출발했는데도... 약다 타고 나오니 10시가 다 되었어요. 결과는 가벼운 감기. 항생제를 쓸 정도도 아니었기에 우선은 어린이집에 등원하기로 했어요. 귀여운 상어로 변신하여 오전 시간을 너무 잘 보냈는데.. 밥도 잘 먹고 약도 먹고 낮잠을 자던 중 코가 자꾸 넘어가니 기침을 하다가 가래를 토하면서 잠에서 깼다고 해요. 울고불고 지은이가 처음으로 투정 부리는 모습에 담임선생님이 바로 전화를 주셔서 2시 좀 안돼서 집으로 데려왔어요. 오는 길에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다니는 이비인후과로 데려갔어요.

임신성 당뇨 검사(임당 검사)란? - 진단 기준과 검사 방법 임당시 증상과 조심해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임신 27주 차에 접어들었어요. 배는 점점 커지고 아가도 잘 크고 있어요. 그만큼 힘든 점도 있어요. 조금만 많이 먹어도 속이 안 좋고, 숨이 차고, 방광을 자꾸 자극해서 소변도 자주 마렵죠. 또 24~28주에는 기형아 검사만큼 넘어야 하는 큰 산이 있어요. 바로 임신성 당뇨 검사(임당) 검사... 그래서 오늘은 임신성 당뇨 검사에 대해 알아볼게요. *임신성 당뇨 검사란? -전체 임산부의 약 3%가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작용으로 발생 또는 임신 중 필요한 인슐린 분비량을 췌장에서 충분히 분비할 수 없는 임신부에게서만 발병 *증상 -피로감, 쇠약감 외 특이사항 없음 -출산 시 거대아를 임신하는 경우나, 임신중독증을 유발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음 *검사 시기 -임신 24~28주 차인 모든 임신부 (예전 임신성 당뇨를 앓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4kg 이상 거대아 출산, 조산, 유산 경험이 있는 경우 고위험군으로

돈까스클럽 천안서북구점 천안 돈까스 스파게티 맛집 언제나 옳은 맛 점심 먹은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가족끼리 점심을 먹었어요. 얼마 전부터 스파게티가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많이 먹고 싶은 식탐이 발동을 해서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배 나와서 어차피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고생하지 말고 사 먹어라." 남편은 왕돈까스를 좋아하고, 저는 스파게티를 좋아하니 당연히 돈까쓰 클럽 천안서북구점으로 Go Go (엄마랑, 동생 식구들까지 불러서 월급 탄 남편 벗겨먹기..ㅎㅎ)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막 소나기처럼 내리더니만 날씨가 꾸질꾸질해요. 돈까스 클럽 천안 서북점은 예전에 많이 다녔었는데. 한동안 폐업했다가 몇 달 전부터 다시 문을 열었어요. 주차장도 넓고 좋아서 다른 지점보다는 여기로 가는 게 편했어요. 입구에 계단은 비가 와서 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어요. 주말 점심이라 그런지 만석은 아니지만 손님들이 테이블을 거의 채웠고, 저희는 식구가 많아서 안쪽으로 테이블 두 개를 붙여서 앉았어요. 셀프 바에서는 앞접시, 포

여름 대상포진 원인과 초기증상 -사람을 괴롭히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지은이가 기관지염으로 고생을 하면서, 지은 아빠의 몸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사무실은 에어컨을 세게 틀어놔서 춥고, 밖에 나가서 일을 하면 땀에 온몸이 젖고, 또 사무실 들어오면 오들오들 떨 정도로 춥고를 반복했어요. 그래서 지은이한테 감기를 옮았나? 하고 생각하던 중 왼쪽 갈비뼈 바로 아래쪽 옆구리가 부풀기 시작했어요. 너무 티 나게 보이죠? 대상포진 초기증상일 경우도 저렇게 부을 수 있다고 해요. 컨디션도 안 좋고, 너무 피곤해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전에 건강검진했을 때 발견했던 신장결석이 문제인가 생각이 났어요. 바로 다음날 비뇨기과에 찾았지만, 크기가 매우 작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계속 통증이 있거나, 부기가 가라앉지 않으면 CT를 찍어보자고 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은 혹시 위무력증인가 싶어서 내과를 찾았지만, 내시경을 한지 한 달가량 되었고, 증상이 다르다며 그냥 귀가... 그러다 그날 저녁 문득 통풍이 옆구리로도 온다는 글을 보

41개월 지은이의 7월 둘째 주 별일 없이 잘 지내는 어린이집 일상 이야기 - 너무 바쁜 아빠랑 놀고 싶은 지은이 훌쩍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이번 주도 우리 지은이 별 탈 없이 너무 행복하게 한주를 보냈어요. 한 가지 만 빼고.. 아빠가 아프고 바빴어요. 우리 지은이는 아빠 바라기인데... 야근에 장례식장에.. 아직 대상포진의 여파가 좀 남은 상태여서 아빠와 신나게 놀지 못했어요. 대신 외할머니께서 이틀을 와주셔서 지은이는 행복했답니다. 7월 4일 월요일 오늘 우리 지은이 악어를 조련하는 타잔이 되어보았어요. 예쁜 무지개 색동 옷을 입고 타잔 팬티를 입은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악어 인형도 무서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조련하는 모습이 너무 멎져요. 7월 5일 화요일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어린이집에서 얼음으로 촉감놀이를 했어요. 집에서도 가끔 얼음을 만져보아서 그런지 거부감 없이 얼음을 잘 가지고 놀았어요. 친구와 블록놀이를 하면서 수다 삼매경이에요. 역시 친구랑 얘기하는 게 더 즐겁나봐요.ㅎㅎ 오늘은 외할머니가 오셔서 같이 마트에 갔어요. 어묵 하나 먹고, 지은이가 좋아하는 과일로 복숭아를 사 왔는데

Cheer up JUDY 블로그 드디어 애드 포스트 입성~ 네이버 애드 포스트 정식 등록까지 걸린 시간과 조건 충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기분 좋은 소식 투척~ 바로 Cheer up JUDY가 네이버 에드 포스트에 정식 등록되었어요. 짝짝짝짝 범이 출산 전까지 등록이 목표였고, 노력을 기울였지만, 생각지도 않게 빨리 등록이 되어서 얼떨떨하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널리 알려진 네이버 애드 포스트 가입 조건 1. 미성년자 아닐 것 2. 블로그 개설 90일 이상 3. 포스팅 50개 이상(전월 누적 기준) 3. 전월 평균 방문자 100명 이상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는 저 조건들이 너무 크게 느껴졌었어요. 과연 내가 쓴 글을 하루 100명 이상이 보러 와줄까? 하는 그런 두려움.... 실제로 처음에 한동안 방문자 수는 한자리... 그리고 또 한동안 두 자리다.. 좀처럼 100명 대가 되질 않아서 너무 초조했어요.. 하지만 임산부다 보니 관심을 쭈욱 가지고 있었던 부모 급여에 관한 포스팅을 기점으로 100명대 돌파~ 축하축하 2023 부모 급여 지급 확정-영아 수당,

26주 임신소양증 그 증상과 원인 - 해결 방법을 알아보자(밤에 너무 가려움... ㅜㅜ)참지 말고 처방약 바르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임신 26주에 접어들었어요. 첫째 때로 이른 출산은 아니었는데... 4년이나 더 지나서 아이를 가지니.. 첫째 때는 없었던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새벽에 팔목이 오른쪽 손목이 너무 가려워서 계속 긇어댔더니 딱지가 앉아있었어요... 그리고 오후쯤 손등이 가려워서 긁으려고 살펴보니 수포 같은 것들이 단체로 올라왔고 그 주변에도 빨간 발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전에도 간지러움증으로 산부인과에서 받아온 연고를 찾아서 발랐어요. 현재는 수포가 조금 가라앉았고, 가려움증도 가라앉은 상태에요. 그래도 전에는 가렵기만 하고 두드러기가 올라오진 않았었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가 증상이 점점더 심각해 져요. 그래서 오늘은 26주 임신 소양증(임산부 소양증)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 임신 소양증이란? - 임신 후 배가 불러오고 배의 살이 얇아지고 갈라지면서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붉게 퍼지며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피부 발

우리 가족 여름철 보양식 - 아이들도 없어서 못 먹는 닭구이-코스트코 아랫날개 에어프라이어 구이 - 셋이서 1.5kg 모자라는 듯 ㅎㅎ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저희 가족이 코스트코에 가면 늘 사 오는 애정 템을 소개할게요~ 바로바로 아랫날개 1.5kg 가격은 17,990원 전엔 15,000원대였던 거 같은데 좀 오른 거 같아요. 양도 많고, 동물복지 제품이라 자주 애용해요. 양념은 딱 세 가지. 특이한 점 발견하셨나요? 네 저는 소금 간을 하지 않아요. 어느 날 정신없이 양념을 하다 보니 소금 간을 빠뜨린 적이 있었어요. 먹어보니 신기하게 간간하고 오히려 더 담백하고 맛있는 거예요. 그 이후로는 소금은 넣지 않고. 후추, 올리브오일, 미림(맛술)만 넣고 있어요. 우유로도 재워 봤지만... 솔직히 저는 잡내를 더 제거해 주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오히려 양념하기 전에 세척을 여러 번 해주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요. 볼에 그냥 아랫날개 전부를 넣고 흐르는 물에 하나하나 깨끗이 닦아줘요. 헹구다 보면 잔여물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가끔 날개에 붙어있을 수 있거든요. 전부 헹구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대충대충 제거해 주

임신초기 근로시간 단축 - 여전히 모르는 분들을 위한 신청하는 방법과 받을 수 있는 혜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현재는 직장을 다니지 않고 있지만. 지은이 때 유용하게 썼던 "임신초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어봐요. 제가 이직했던 직장은 오픈이래로 제가 3번째 임산부였어요. 직원 수는 70명 정도 되었고, 여자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곳이었지만, 가임기가 지난 분들도 많았고, 미혼인 분들도 많아서 임산부가 그리 많지 않았어요. 이직하고 4개월 만에 한 임신이라 좀 눈치가 보이긴 했지만, 제자리를 대신해 줄 분도 계셨고, 이미 출산하신 분들도 많아서 저를 이해해 주고 너무 잘 챙겨주셔서 그리 어렵지 않게 직장 생활을 했었어요. 그때 저도 임산부 근로 단축 제도에 대해 전혀 몰랐다가 임신 5주 확인증을 받은 날 무슨 생각이었는지 육아휴직에 대해 검색을 하기 시작했어요... 왜지????? 그리고 찾아내고야 말았죠. 회사에서 단축근무를 신청하는 사람은 제가 최초였기에 좀 더 꼼꼼히 알아보고 신청서를 들고 과장님께 보고했어요. 아무도 신청했던 사람이 없었고

천안 코스트코 포켓몬빵 일요일 구매 후기 2봉지 살수 있는 팁 띠부씰 모으기 2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지난번 평일에 천안 코스트코로 포켓몬 빵을 사기 위해 와보았어요. 나도 해봤다! - 띠부띠부씰 원정대 - 천안 코스트코 포켓몬빵 번호표 받아 사 오기. 안녕하세요! JUDY에요. 요즘 아이들이 띠부띠부씰 모으는데 열정이 넘치더라고요. 우리 지은이는 아직 ... m.blog.naver.com 방법을 알았는데 주말에는 어떨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바로 실천에 옮겨 보았어요. ㅎㅎ 토요일 마침 지은이가 이모집에서 자고 싶다고 해주는 바람에 일요일 오전에 좀 한가해졌어요. 아침부터 웨이팅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기에 지은이가 없는 일요일 아침을 노렸어요. 부지런히 움직였는데도 9시에 출발.... 일요일이라 살짝 쫄리는 마음으로 평일보다 일찍 출발했어요. 줄이 많이 긴 건 아니었는데 혹시 주차장에서 시간 보낼까 봐 조바심이 나서 저 먼저 내려서 줄을 섰어요.. 아침부터 햇빛이 엄청나서 우산을 쓰고 있었어요. 여기서 Tip ~~~ 코스트코는 회원가입을 하면 1인 한정으로

블로그 포스팅 누락-왜 자꾸 내 글만 노출이 안될까? - 그래서 내가 해본 방법 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 벌써 한달이 넘었어요. 그동안 1일 1포스팅을 하기 위해 없는 콘텐츠 짜가며 정말 노력했어요. 그래서 쌓여가는 저의 글을 한 번씩 볼 때면 엄청난 뿌듯함을 느끼고 있어요.. 더 달려보자는 마음이 불끈 불끈. 그런데 얼마 전부터 자꾸 블로그 포스팅 누락이라는 문제점이 생기는 거예요. 아무리 찾아봐도 제글이 노출이 안돼있고, 검색도 안돼고.... 욕도 안 썼고, 광고성 글도 아니고, 링크도 없고, 이유를 몰라 답답해서 진짜 이것저것 다 해보면서 제가 배운 방법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맞춤법 검사 * 이건 정말 당연한 건데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네이버가 생각보다 똑똑해서 띄어쓰기가 엉망이거나, 맞춤법이 맞지 않는 글은 걸러 낸다고 해요. 상단에 메뉴바에 보시면 바로 있으니 꼭 활용하시길 바라요. Tip : 바꾸고 싶지 않은 신조어나, 의성어는 제외를 누르시면 그냥 넘어갑니다. 제외를 안 누르면 계속 바꾸라고 체크될 수도 있어요. 2.

여름철 극성인 임산부 질염 - 나도 예외일수 없다 - 그 원인부터 완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임신은 늘 우리에게 큰 축복이지만. 임신을 하면서 겪는 변화들은 축복처럼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중에 제가 요즘 제일 걱정인 질병이 바로 "임산부 질염"... 그래서 오늘은 임산부들이 특히나 잘 걸리는 "칸디다 질염"에 대해 알아볼게요. * 칸디다 란? 칸디다는 질뿐 아니라 구강, 기관지, 장 등에도 존재 (발이나 손에 생기는 무좀균, 식도에 생기는 두부 찌꺼기 같은 이물질들도 칸디다의 일종) 칸디다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과 풍부한 당을 요구 (특히 글리코겐을 조절하는 에스트로겐 함량이 최고에 이르는 20~40대, 임산부가 잘 걸린다.) 여성의 75%가 평생 적어도 한 번은 경험 약 5~10%에서는 반복적으로 감염 원인균으로 "칸디다 알비칸스" 질염의 85~95%를 차지 *칸디다 질염 증상 덩어리진 흰색 치즈 질감의 분비물 (경험상 분비물이 때처럼 밀려 나오는 경우 칸디다 질염) 외음부, 질 입구 가려움 외음부 쓰라림, 통증 성교통, 배뇨통 외음부

아산생태곤충원-분수대 포기하고-곤충관 돌아본 후기-실내인가 실외 인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오늘은 점심 먹고 급 아이들과 놀 수 있는 분수대를 찾아보았어요. 수영장을 가기에도 시간이 너무 늦었고, 계곡을 가기에도 시간이 늦어서 자리가 없을 거 같았어요. 백곡천 무료 물놀이장도 7월 15일부터 개장하고, 훼미리랜드 충무풀장은 2022년 아예 휴장하고, 신정호 물놀이장은 7월 13일에 개장하고, 노리기획 에어펄린 워터팍은 7월 9일 방문예정이고, 독립기념관 분수대도 운영을 안 해서요... 딱히 갈 데가 없었는데 아산 생태곤충원에 작지만 분수대가 있다고 해서 급하게 달려갔어요. 사진은 잘 못 찍었지만.. 분수대가 무척 작더라고요. 그늘도 잔디밭에 조금 있는데 벌레들이 좀 많아서 돗자리 깔고 앉기도 좀 그렇고... 매점에서 땡볕 아래 세워둔 파라솔에 의자를 둔 것이 전부였어요. 그마저도 개수는 많이 없었어요. 분수대는 물살이 조금 세서 겁이 좀 많은 조카들이랑 지은이는 들어갈 엄두를 못 내서 밖에서 구경만 했어요. 실제로 4살가량 아이가 넘어졌는데 갑자

안서동 천호지 호수뷰- MARIS COFFEE-마리스커피 호수전경이 한눈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장마인데.... 비는 안 오고.. 날씨는 습하고 햇볕은 뜨거워요. 천안 사람들에게는 "단대 호수"로 불리는 안서동 천호지. 예전 벚꽃엔딩이라는 노랫말에도 나오는 곳이랍니다. 호수 한 바퀴를 부지런히 돌면 30분쯤 걸린다고 하는데.... 이런 날씨에 그늘 없는 천호지를 산책했다가는 더위를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천호지가 잘 보이는 "마리스 커피"로 향했습니다. 단점 발견.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아요.. 저녁에 사람 많을 때 오면 이중주차가 엄청나게 되어있는데. 평일 낮이라 한산해서 자리가 있었어요. 봄 가을로 앉기 좋은 테라스에 테이블이 많이 있고, 1층에 앉아도 천호지가 한눈에 보이는 위치를 자랑해요. 실내가 무척 깔끔해요. 보조배터리 대여해 주는 기계도 있고 레드벨벳, 단호박, 치즈케이크 등과 쿠키 다과들도 있어요. 2층도 있는데 손님이 많아서 피해가 될까 봐 사진은 없어요. 더욱 멎진 호수 뷰를 원하신다면 2층으로 가셔서 창가 쪽에 앉으시면 더 확 트

환승 성공 보오글 냄비 환경을 생각한 착한 냄비 우수한 코팅력에 A/S까지 완벽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UDY에요. 처음 이사를 할 때 모든 가구, 식기류를 사야 해서 무엇을 어디서부터 사야 할지 막막했었어요. 그중 제일 막막한 것이 냄비였었는데요. 처음 냄비를 살 때는 어떻게 골라야 할지 기준도 못 잡겠고, 뭐 다른 걸 써보질 않아서 비교할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저렴하고 개수 많이 주는 세트로 구입을 했어요... 코팅력은 너무 좋았는데..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손잡이가 나무였는데, 갈라지고 코팅이 벗겨지는 거예요.. 보이시나요? 저 때 결심했어요.. 다음 냄비는 절대 절대로 손잡이가 분리되거나 나무는 아닌 걸로 사야겠다. 결심했어요..ㅎㅎㅎ 그리고 또 하나... 녹이 슬었어요.. 식기세척기에서 냄비 겉 부분의 코팅이 벗겨진 건지.. 녹이 슬기 시작했어요. 세트로 있던 거의 모든 냄비의 뒷부분이 저렇게 녹이 슬었고, 겹쳐놓거나 싱크대에 놓으니 녹이 옮겨 묻어서 지워지질 않았어요. 그래서 같은 실수는 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주부 7단 정도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