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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10장. 천하평(天下平) [내부링크]

所謂平天下在治其國者는 上老老而民興孝하며 上長長而民興弟하며 소위평천하재치기국자는 상노로이민흥효하...

대학 전9장. 치국(治國) [내부링크]

所謂治國이 必先齊其家者는 其家를 不可敎요 而能敎人者 無之라 소위치국이 필선제가기자는 기가를 불가교...

대학 전8장. 제기가(齊其家) [내부링크]

所謂齊其家 在修其身者는 人이 之其所親愛而辟(僻)焉하며 之其所賤惡(오)而辟(僻)焉하며 소위제기가 재수기...

대학 전7장. 정기심(正其心), 시이불견(視而不見) [내부링크]

心不在焉이면 視而不見하며 聽而不聞하며 食而不知其味니라 심불재언이면 시이불견하며 청이불문하며 식이...

대학 전7장. 정기심(正其心) [내부링크]

所謂修身이 在正其心者는 身[心]有所忿懥면 則不得其正하며 有所恐懼면 則不得其正하며 소위수신이 재정기...

대학 전6장. 성기의(誠其意), 후학에 대한 증자의 배려 [내부링크]

曾子曰 十目所視며 十手所指니 其嚴乎인저 증자왈 십목소시며 십수소지니 기엄호인저 富潤屋이요 德潤身이...

대학 전6장. 성기의(誠其意) [내부링크]

所謂誠其意者는 毋自欺也니 如惡(오)惡臭하며 如好好色이 此之謂自謙(慊)이니 故로 君子는 必愼其獨也니라 ...

대학 전5장. 지지지야(知之至也) [내부링크]

此謂知之至也니라 차위지지지야니라 [직역] 이를 일러 “아는 것이 지극하다.”고 하는 것이다. [이치(理致...

대학 전4장. 차위지본(此謂知本) [내부링크]

子曰 聽訟이 吾猶人也나 必也使無訟乎인저하시니 無情者 不得盡其辭는 大畏民志니 此謂知本이니라 자왈 청...

대학 전3장. 전왕불망(前王不忘), 현기현이친기친(賢其賢而親其親) [내부링크]

詩云 於戱(嗚呼)라 前王不忘이라하니 시운 어희(오호)라 전왕불망이라하니 君子는 賢其賢而親其親하고 小人...

대학 전3장. 여절여차(如切如磋),여탁여마(如琢如磨) 도성덕지선(道盛德至善) [내부링크]

詩云 瞻彼淇澳한대 菉竹猗猗로다 有斐君子여 如切如磋하며 如琢如磨로다 시운 첨피기욱한대 녹죽의의로다 ...

대학 전3장. 방기천리(邦畿千里), 목목문왕(穆穆文王) [내부링크]

詩云 邦畿千里여 惟民所止라하니라 시운 방기천리여 유민소지라하니라 詩云 緡蠻黃鳥여 止于丘隅라하여늘 ...

대학 전2장. 탕지반명(湯之盤銘) [내부링크]

康誥曰 克明德이라하며 강고왈 극명덕이라하며 太甲曰 顧諟天之明命이라하며 태갑왈 고시천지명명이라하며 ...

대학 전1장. 극명덕(克明德) 자명야(自明也) [내부링크]

康誥曰 克明德이라하며 강고왈 극명덕이라하며 太甲曰 顧諟天之明命이라하며 태갑왈 고시천지명명이라하며 ...

대학 경1장-7. 수신(修身)의 근본(根本) ; 후학에 대한 공자의 배려 [내부링크]

其本이 亂而末治者 否矣며 其所厚者에 薄이오 而其所薄者에 厚는 未之有也니라 기본이 난이말치자 부의며 ...

대학 경1장-6. 수신(修身) [내부링크]

自天子以至於庶人이 壹是皆以修身爲本이니라 자천자이지어서인이 일시개이수신위본이니라 [직역] 천자(天子...

대학 경1장-4. 5. 격물치지(格物致知), 천하평(天下平) [내부링크]

古之欲明明德於天下者는 先治其國하고 欲治其國者는 先齊其家하고 고지욕명명덕어천하자는 선치기국하고 욕...

대학 경1장-3. 본말(本末), 종시(終始), 선후(先後) [내부링크]

物有本末하고 事有終始하니 知所先後면 則近道矣니라 물유본말하고 사유종시하니 지소선후면 즉근도의니라 ...

대학 경1장-1. 대학지도(大學之道) [내부링크]

大學之道는 在明明德하며 在親(新)民하며 在止於至善이니라 대학지도는 재명명덕하며 재친(신)민하며 재지...

대학 경1장-2. 지지(知止) [내부링크]

知止而后有定하고 定而后能靜하며 靜而后能安하고 安而后能慮하며 慮而后能得이니라 지지이후유정하고 정이...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성질억불승불강도(五星窒抑不升不降圖), 오성승강부전해(五星升降不前解) [내부링크]

오성질억불승불강도(五星窒抑不升不降圖) 오성승강부전(五星升降不前)의 풀이(五星升降不前解) 凡氣候有升降不前者, 謂天氣不得降, 地氣不得升也. 如本年司天之氣不及者, 未得遷正, 故地之右間不得昇天 ; 舊年司天之氣有餘者, 不肯退位, 故天之右間不即入地. 至真要大論曰 : 主歲者紀歲. 可見逐年升降之權, 皆由司天為主也. 六微旨大論曰 : 至而至者和 ; 至而不至, 來氣不及也 ; 未至而至, 來氣有餘也. 應則順, 否則逆, 逆則變生, 變生則病也. 기후(氣候)에 승강부전(升降不前)이 있는 경우란 천기(天氣)가 강(降)하지 못하고 지기(地氣)가 승(升)하지 못함을 말한다. 가령 본년(本年) 사천(司天)의 기(氣)가 불급(不及)한 경우는 천정(遷正)하지.......

청허서당, 동양고전 읽기 무료 강좌 (성인) [내부링크]

청허서당 (청허 산방 고전연구회) <성인대상 동양 고전 읽기 무료 강좌> 복잡한 사회생활 속 지혜로운 인간관계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생활속 삶의 안목과 자존감을 키우는 고전 읽기 강좌입니다. 대학 : 주 1회 2시간, 2개월중용 : 주 1회 2시간, 4개월논어 : 주 1회 2시간, 6개월 청허서당 동양고전 읽기 무료 강좌 2021년 12월 4일 (첫째주 토요일) 개설세부 일정2021년 12월 대학 12022년 01월 대학 22022년 02월 중용 12022년 03월 중용 22022년 04월 중용 32022년 05월 중용 42022년 06월 논어 12022년 07월 논어 22022년 08월 논어 32022년 09월 논어 42022년 10월 논어 52022년 11월 논어 6 장소 : 부산 서면 study caf.......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구궁팔풍도(九宮八風圖) [내부링크]

구궁팔풍도(九宮八風圖) 九宮八風篇曰 : 太一常以冬至之日, 居葉蟄之宮四十六日. 立春居天留, 春分居倉門, 逐節挨宮各居四十六日, 惟巽乾兩宮止四十五日, 至乾而復反於坎. 如是無已, 終而復始. 「구궁팔풍편(九宮八風篇)」에서는 “태일(太一)은 항상 동지일(冬至日)에 협칩궁(叶蟄宮)에 46일(日) 머물고, 입춘(立春)에 천류(天留)에 머물며 춘분(春分)에 창문(倉門)에 머물러 절기를 따라 오는 궁(宮)에 각각 46일(日) 머문다”고 했는데, 손(巽)과 건(乾) 두 궁(宮)에서는 45일(日)에 불과하다. 건궁(乾宮)이 되었다가 다시 감궁(坎宮)으로 돌아와 이처럼 끊임없이 마치고 다시 시작한다. [이치(理致)] 태일(太一)은 천원(天元)이 주제(主宰)하.......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구궁성야도(九宮星野圖) [내부링크]

구궁성야도(九宮星野圖) 此即洛書數, 戴九履一, 左三右七, 二四為肩, 六八為足, 五居中央也. 此數上中下三層, 橫皆十五 ; 左中右三層, 縱皆十五 ; 巽中乾, 坤中艮, 四隅皆十五. 故奇門家曰 : 縱橫十五在其中也. 이것이 바로 구(九)를 위에 올려놓고 일(一)을 밟으며, 좌(左)는 삼(三)이고 우(右)는 칠(七)이며, 이사(二四)는 견(肩)이 되고 육팔(六八)이 족(足)이 되며, 오(五)가 중앙(中央)에 위치한 「낙서(洛書)」의 수(數)이다. 이 수(數)는 상중하(上中下) 세 층의 횡(橫)이 모두 십오(十五)이고, 좌중우(左中右) 세 층의 종(縱)이 모두 십오(十五)이며, 손중건(巽中乾), 곤중간(坤中艮) 사우(四隅)가 모두 십오(十五)이다. 따라서 기문가(奇.......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구궁성야설(九宮星野說), 당회요구궁구성(唐會要九宮九星) [내부링크]

구궁성야(九宮星野)의 설(說)(九宮星野說) 天元紀大論曰 : 九星懸朗, 七曜周旋. 此星曜之所以有象也. 而六元正紀大論中, 凡不及之年, 則有所向災宮, 五行九星, 咸有分野, 不可不察. 如少羽歲云災一宮者, 以少羽屬辛, 為水之不及, 而一乃正北坎位, 天蓬水星司也. 少角歲災三宮者, 以少角屬丁, 為木之不及, 而三乃正東震位, 天衝木星司也. 少宮歲災五宮者, 以少宮屬己, 為土之不及, 而五乃中宮, 天禽土星司也. 少商歲災七宮者, 以少商屬乙, 為金之不及, 而七乃正西兌位, 天柱金星司也. 少徵歲災九宮者, 以少徵屬癸, 為火之不及, 而九乃正南離位, 天英火星司也. 此皆以五運不及之方, 故災及之. 若甲丙戊庚壬年, 乃為歲運太過之年, 則無災宮矣. 然經.......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천지음양승강도(天地陰陽升降圖) [내부링크]

천지음양승강도(天地陰陽升降圖) 假如亥年, 太陽寒水原在天之右間, 太陰濕土原在地之右間, 至子年則太陽降而入地, 為地之左間, 太陰升而上天, 為天之左間. 醜寅以後, 循序皆然. 此客氣之一定者, 舉此子年為例, 其他年司天在泉遷正退位之序, 可類推矣. 예를 들어, 원래 해년(亥年)에 태양한수(太陽寒水)는 천(天)의 우간(右間), 태음습토(太陰濕土)는 지(地)의 우간(右間)에 있다가 자년(子年)이 되면 태양(太陽)이 하강하여 지(地)로 들어가 지(地)의 좌간(左間)이 되고, 태음(太陰)은 상승해서 천(天)으로 올라가 천(天)의 좌간(左間)이 된다. 축인(丑寅) 이후의 순서는 모두 마찬가지이다. 이런 객기(客氣)의 일정함을 자년(子年)으로 예를 든.......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천지오성도(天地五星圖) [내부링크]

천지오성도(天地五星圖) 五星之在天地, 名號各有不同. 木星在天曰天衝, 在地曰地蒼. 火星在天曰天英, 在地曰地彤. 土星在大曰天芮, 在地曰地阜. 金星在天曰天柱, 在地曰地晶. 水星在天曰天蓬, 在地曰地玄. 以分主東南西北中, 而土則寄位西南也. 오성(五星)은 천(天)과 지(地)에 있을 때 명칭이 각각 다르다. 목성(木星)은 천(天)에 있으면 ‘천충(天衝)’, 지(地)에 있으면 ‘지창(地蒼)’이고, 화성(火星)은 천(天)에 있으면 ‘천영(天英)’, 지(地)에 있으면 ‘지동(地彤)’이며, 토성(土星)은 천(天)에 있으면 ‘천예(天芮)’, 지(地)에 있으면 ‘지부(地阜)’이고, 금성(金星)은 천(天)에 있으면 ‘천주(天住)’, 지(地)에 있으면 ‘지정(地.......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을축세육기종시일각도(乙丑歲六氣終始日刻圖) [내부링크]

을축세육기종시일각도(乙丑歲六氣終始日刻圖) 六微旨大論曰, 乙丑歲初之氣, 天數始於二十六刻者, 言大寒日寅後二十六刻也. 及六十日八十七刻半, 乃交於春分節二之氣. 餘步仿此. 「육미지대론(六微旨大論)」의 “을축년(乙丑年)의 초지기(初之氣)는 천수(天數)가 26각(刻)에서 시작한다”란 대한일(大寒日) 인시(寅時) 후(後) 26각(刻)을 말한다. 60일(日) 87.5각(刻)에 이르면 춘분절(春分節)에 이지기(二之氣)와 교차한다. 나머지 보(步)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이치(理致)] 을축년(乙丑年)의 이지기(二之氣)는 12.6각(刻)에서 시작(初)하는 묘시(卯時)의 정초각(正初刻)이고,다시 이기(二氣)의 60일(日)과 87.5각(刻)이 더(加)해지면, 100각(刻.......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병인세육기종시일각도(丙寅歲六氣終始日刻圖) [내부링크]

병인세육기종시일각도(丙寅歲六氣終始日刻圖) 丙寅歲初之氣, 天數始於五十一刻者, 言大寒日寅後五十一刻也. 同前. “병인년(丙寅年)의 초지기(初之氣)는 천수(天數)가 51각(刻)에서 시작한다”란 대한일(大寒日) 인시(寅時) 후(後) 51각(刻)을 말한다. 앞과 마찬가지이다. [이치(理致)] 병인년(丙寅年)의 이지기(二之氣)는 37.6각(刻)에서 시작(初)하는 오시(午時)의 정초각(正初刻)이고, 다시 이기(二氣)의 60일(日)과 87.5각(刻)이 더(加)해지면, 25각(刻)에서 끝(終)나는데, 진시(辰時)의 정사각(正四刻)이다. 삼지기(三之氣)는 26각(刻)에서 시작(初)하는 사시(巳時)의 초초각(初初刻)이고, 다시 삼기(三氣)의 60일(日)과 87.5각(刻)이 더(加.......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정묘세육기종시일각도(丁卯歲六氣終始日刻圖) [내부링크]

정묘세육기종시일각도(丁卯歲六氣終始日刻圖) 丁卯歲終之氣, 終於水下百刻, 是子醜寅卯四年而一周之數已盡, 至戊辰歲初之氣復始於水下一刻, 而與甲子歲氣同矣. 詳義見後三合會同圖說. 정묘년(丁卯年)의 종지기(終之氣)는 수하(水下) 100각(刻)에서 마치니, 자(子)•축(丑)•인(寅)•묘(卯) 4년(年) 동안 일주(一周)의 수(數)를 전부 다하고 무진년(戊辰年) 초지기(初之氣)가 다시 수하일각(水下一刻)에서 시작하여 갑자년(甲子年)의 세기(歲氣)와 같아진다. 뒤의 「삼합회동도(三合會同圖)」설(說)에 자세한 뜻이 나온다. [이치(理致)] 정묘년(丁卯年)의 이지기(二之氣)는 62.6각(刻)에서 시작(初)하는 유시(酉時)의 정초각(正初刻)이고, 다시 이.......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육십년세기삼합회동도(六十年歲氣三合會同圖), 수하일각삼합회동해(水下一刻三合會同解) [내부링크]

육십년세기삼합회동도(六十年歲氣三合會同圖) 수하일각(水下一刻) 삼합회동(三合會同)의 풀이(水下一刻三合會同解) 六微旨大論曰 : 甲子之歲, 天數始於水下一刻, 終於八十七刻半. 謂起於艮中之南, 寅初一刻, 蓋寅為歲日之首, 如靈樞衛氣行篇曰, 常以平旦為紀者是也. 一晝一夜凡百刻, 司天者紀以漏水, 故曰始於水下一刻. 「육미지대론(六微旨大論)」의 “갑자년(甲子年)은 천수(天數)가 수하일각(水下一刻)에서 시작해서 87.5각(刻)에 마친다”란 간중(艮中)의 남쪽 인시(寅時) 초일각(初一刻)에서 시작함을 말한다. 인(寅)은 세일(歲日)의 시작이 되니, 『영추(靈樞) 위기행편(衛氣行篇)』의 “항상 평단(平旦)을 기(紀)로 삼는다”란 말이 이것.......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남북정도(南北政圖) [내부링크]

남북정도(南北政圖) 南北政者, 五運以土為尊, 居中央而統於金木水火. 故十干以甲己年土運為君象, 主南面行令而為南政 ; 其餘乙庚丙辛丁壬戊癸八年為臣象, 皆北面受令而為北政. 南政北政, 脈當各有不應. 若當應不應, 不當應而應者, 乃謂之陰陽交, 尺寸反, 斯為害矣. 남북정(南北政)의 경우, 오운(五運)에서 토(土)는 존귀하여 중앙(中央)에 위치하고 금목수화(金木水火)를 다스리므로 십간(十干)은 갑기년(甲己年) 토운(土運)을 군상(君象)으로 삼아 남면행령(南面行令)을 주(主)하여 남정(南政)이 되고, 나머지 을(乙)•경(庚)•병(丙)•신(辛)•정(丁)•임(壬)•무(戊)•계(癸)의 팔년(八年)은 신상(臣象)으로 삼아 모두 북면(北面)하여 령(令)을.......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남정년맥불응도(南政年脈不應圖) [내부링크]

남정년맥불응도(南政年脈不應圖) 甲己年為南政 갑기년(甲己年)은 남정(南政)이다. [이치(理致)] 남정(南政)의 해(歲)에, 기(氣)는 남(南)에 있어서 상하(上下)를 정(定)하면, 촌(寸)이 사천(司天)을 주(主)하고, 척(尺)은 재천(在泉)을 주(主)한다. 남정(南政)의 해(歲)에, 소음(少陰)이 사천(司天)하면, 남(南)의 가운데에 있으면, 양수(兩手) 촌구(寸口가 불응(不應)한다. 갑자(甲子) 갑오(甲午)년(年)이 이 경우이다. 남정(南政)의 해(歲)에, 궐음(厥陰)이 사천(司天)하면, 소음(少陰)은 우촌(右寸)에 있으므로, 불응(不應)한다. 기사(己巳) 기해(己亥)년(年)이 이 경우이고, 남정(南政)의 해(歲)에, 태음(太陰)이 사천(司天)하면, 소음(少陰.......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북정년맥불응도(北政年脈不應圖) [내부링크]

북정년맥불응도(北政年脈不應圖) 乙丁辛癸丙戊庚壬年為北政 을(乙)•정(丁)•신(辛)•계(癸)•병(丙)•무(戊)•경(庚)•임(壬) 년(年)은 북정(北政)이다. [이치(理致)] 북정(北政)은 북(北)에 있으면서, 그 상하좌우(上下左右)를 정(定)하므로, 북(北)은 촌(寸)에 응(應)하고, 남(南)은 척(尺)에 응(應)한다. 북정(北政)의 해(歲)에, 기(氣)는 북(北)에 있으면서, 상하(上下)를 정(定)하면, 척(尺)이 사천(司天)을 주(主)하고, 촌(寸)은 재천(在泉)을 주(主)한다. 북정(北政)의 해(歲)에, 소음(少陰)이 재천(在泉)하면, 북(北)의 가운데 있으면, 양수(兩手) 촌구(寸口)가 불응(不應)한다. 을(乙)•정(丁)•신(辛)•계(癸), 묘(卯) 유(酉)년(年)이.......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남북정(南北政)의 설(說) 부록. 음양교(陰陽交)•척촌반(尺寸反)(南北政說(附 : 陰陽交, 尺寸反.) ), 남북정가(南北政歌) [내부링크]

남북정(南北政)의 설(說) 부록. 음양교(陰陽交)•척촌반(尺寸反)(南北政說(附 : 陰陽交, 尺寸反.) ) 南北二政, 運有不同, 上下陰陽, 脈有不應. 五運行大論曰 : 先立其年, 以知其氣, 左右應見, 乃可以言死生之逆順也. 倘粗工不知而呼寒呼熱, 妄施治療, 害莫大矣. 남북(南北) 이정(二政)은 운(運)이 다르고, 상하음양(上下陰陽)의 맥(脈)이 불응(不應)한다. 「오운행대론(五運行大論)」에서는 “먼저 그 해를 정해서 그 기(氣)와 좌우(左右)가 응(應)해서 나타나는 것을 안 후에야 사생(死生)의 역순(逆順)을 말할 수 있다”고 했는데, 실력 없는 의사가 알지도 못하면서 한(寒)이네, 열(熱)이네 하면서 함부로 치료를 시행하면 피해가 막대하다. 南.......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남북정지장도(南北政指掌圖), 추원남북정설(推原南北政說) [내부링크]

남북정지장도(南北政指掌圖) 其法以南政子年起中指端, 北政子年起中指根, 俱逆行輪之, 凡年辰所值之處, 即其不應之位. 如南政子起中指端, 即兩寸不應, 丑年左寸, 寅年左尺, 右數到底, 皆南政不應之位. 北政子年起中指根, 如前右數到底, 皆北政不應之位. 이는 남정(南政)의 자년(子年)이 중지(中指) 끝에서 시작하고, 북정(北政)의 자년(子年)이 중지(中指) 뿌리에서 시작해서 모두 역행해서 돌아가는 법(法)인데, 년진(年辰)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불응(不應)하는 자리이다. 가령 남정(南政)인 자(子)가 중지(中指) 끝에서 시작하니 바로 양촌(兩寸)이 불응(不應)하고, 축년(丑年)에 좌촌(左寸), 인년(寅年)에 좌척(左尺)으로 오른쪽 끝까지 세면.......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교육기절령도(交六氣節令圖), 교육기절령도해(交六氣節令圖解), 축년주기도(逐年主氣圖), 축년객기도(丑年客氣圖), 주기도해(主氣圖解), 객기도해(客氣圖解) [내부링크]

교육기절령도(交六氣節令圖) 歌曰 : 大寒初氣春分二, 小滿三兮大暑四, 秋分交著五之初, 小雪為終六之次. 가(歌)에는 “대한(大寒)은 초기(初氣), 춘분(春分)은 두 번째이다. 소만(小滿)은 세 번째, 대서(大暑)가 네 번째이다. 추분(秋分)은 오지기(五之氣)로 바뀌는 시작이고, 소설(小雪)은 끝이 되는데, 육지기(六之氣)의 순서이다”고 하였다. 교육기절령도(交六氣節令圖)의 풀이(交六氣節令圖解) 四時六氣, 節有常期 ; 溫暑涼寒, 歲有當令. 運氣全書云 : 陰陽相遘, 分六位而日月推移 ; 寒暑弛張, 運四時而氣令更變. 故凡一歲之氣, 始於大寒日交風木之初氣, 次至春分日交君火之二氣, 次至小滿日交相火之三氣, 次至大暑日交濕土之四氣, 次至秋分.......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사천재천좌우간기도(司天在泉左右間氣圖), 사천가(司天歌), 사천재천도해(司天在泉圖解) [내부링크]

사천재천좌우간기도(司天在泉左右間氣圖) 사천가(司天歌) 子午少陰為君火, 丑未太陰臨濕土, 寅申少陽相火王, 卯酉陽明燥金所, 辰戌太陽寒水邊, 巳亥厥陰風木主, 初氣起地之左間, 司天在泉對面數. 자오년(子午年)은 소음(少陰)이 군화(君火)가 되고, 축미년(丑未年)은 태음(太陰)이 습토(濕土)에 림(臨)한다. 인신년(寅申年)은 소양상화(少陽相火)가 왕성하고, 묘유년(卯酉年)은 양명조금(陽明燥金)이 있다. 진술년(辰戌年)은 태음한수(太陰寒水)의 부근이고 사해년(巳亥年)은 궐음풍목(厥陰風木)이 주(主)한다. 초기(初氣)는 지(地)의 좌간(左間)에서 시작하고, 사천(司天)과 재천(在泉)이 마주보는 수(數)이다. [이치(理致)] 천지(天地)는 만물.......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사천재천지장도(司天在泉指掌圖), 지장의 풀이(指掌解), 지리지응육절도(地理之應六節圖) [내부링크]

사천재천지장도(司天在泉指掌圖) 推六氣法 : 凡司天前二位即初氣, 前一位即二氣, 本位司天為三氣, 後一位為四氣, 後二位為五氣, 後三位為終氣, 即在泉也. 掌中一輪, 六氣燎然在握. 육기(六氣) 추산법(推算法). 사천(司天) 앞 둘째 자리가 초기(初氣), 앞 첫째 자리가 이기(二氣), 본위(本位)인 사천(司天)은 삼기(三氣)이다. 뒤 첫째 자리는 사기(四氣), 둘째 자리는 오기(五氣), 셋째 자리는 종기(終氣), 즉 재천(在泉)이다. 장중(掌中) 한 바퀴로 육기(六氣)가 분명히 파악된다. 六氣以厥陰為一陰, 少陰為二陰, 太陰為三陰, 少陽為一陽, 陽明為二陽, 太陽為三陽, 故但記厥少太, 少陽太六字, 則六氣盡矣. 厥少太為三陰, 少陽太為三陽也. 其法以.......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천부지도(天符之圖) [내부링크]

천부지도(天符之圖) 天符者, 中運與司天相符也. 如丁年木運, 上見厥陰風木司天, 即丁巳之類, 共十二年. ‘천부(天符)’란 중운(中運)이 사천(司天)과 상부(相符)한 것인데, 가령 목운(木運)인 정년(丁年)에 상(上)에 궐음풍목(厥陰風木)이 나타나 사천(司天)하는 경우이다. 즉 정(丁)•사(巳)의 종류로 모두 12년(年)이다. 太乙天符者, 如戊午年以火運火支, 又見少陰君火司天, 三合為治也, 共四年. ‘태을천부(太乙天符)’란, 가령 무오년(戊午年)에 화운(火運), 화지(火支)이면서 다시 소음군화(少陰君火)가 나타나 사천(司天)하는 경우처럼 셋이 합해서 다스리는 것인데, 모두 4년(年)이다. [이치(理致)] 세운(歲運)이 사천(司天)과 동기(同氣.......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세회지도(歲會之圖) [내부링크]

세회지도(歲會之圖) 歲會者, 中運與年支同其氣化也. 如木運臨卯木, 火運臨午火之類, 共八年. ‘세회(歲會)’란 중운(中運)이 년지(年支)와 그 기화(氣化)가 같은 것인데, 가령 목운(木運)이 묘목(卯木)에 림(臨)하거나 화운(火運)이 오화(午火)에 림(臨)하는 등으로 모두 8년(年)이다. [이치(理致)] 세회(歲會)란, 세운(歲運)이 년지(年支)와 동기(同氣)인 경우가 세회(歲會)이다. 목운(木運)이 묘위(卯位)에 임(臨)하면, 정묘(丁卯)년이고, 화운(火運)이 오위(午位)에 임(臨)하면, 무오(戊午)년이고, 토운(土運)이 사계(四季)에 임(臨)하면, 갑진(甲辰) 갑술(甲戌) 기축(己丑) 기미(己未)년이고, 금운(金運)이 유위(酉位)에 임(臨)하면, 을유(乙.......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동천부•동세회도(同天符同歲會圖) [내부링크]

동천부•동세회도(同天符同歲會圖) 同天符同歲會者, 中運與在泉合其氣化也, 陽年曰同天符, 陰年曰同歲會. 如甲辰年陽土運而太陰在泉, 則為同天符 ; 癸卯年陰火運而少陰在泉, 則為同歲會. 共十二年. ‘동천부(同天符)’•‘동세회(同歲會)’란 중운(中運)이 재천(在泉)과 그 기화(氣化)를 합(合)한 것인데, 양년(陽年)을 ‘동천부(同天符)’, 음년(陰年)을 ‘동세회(同歲會)’라고 한다. 가령 양년(陽年) 토운(土運)인 갑진년(甲辰年)에 태음(太陰)이 재천(在泉)하면 ‘동천부(同天符)’이고, 음년(陰年) 화운(火運)인 계묘년(癸卯年)에 소음(少陰)이 재천(在泉)하면 ‘동세회(同歲會)’이다. 모두 12년(年)이다. [이치(理致)] 양년(陽年)에 태과.......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천부세회도설(天符歲會圖說), 천부세회를 총괄하는 노래(天符歲會總歌) [내부링크]

천부세회도(天符歲會圖)의 설(說)(天符歲會圖說) 天符歲會者, 氣運相符之謂也. 六微旨大論曰 : 天氣始於甲, 地氣始於子, 子甲相合, 命曰歲立. 氣運相臨, 而天符歲會, 盛衰虛實所由生矣. 故每歲天地之令, 各有上中下三氣之分 : 司天者主行天令, 行乎上也 ; 歲運者主生化運動之機, 行乎中也 ; 在泉者主地之化, 行乎下也. 遇而同其氣者化之平, 遇而異其氣者化之逆. 故曰非其位則邪, 當其位則正, 邪則變甚, 正則微也. 又曰 : 天符為執法, 歲會為行令, 太乙天符為貴人. 中執法者, 其病速而危 ; 中行令者, 其病徐而持 ; 中貴人者, 其病暴而死. 雖天符歲會, 皆得純正之氣 ; 然其過亢, 則未免中邪亦有輕重. 故中歲會者為輕, 以行令者之權輕也 ; 中天符者.......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갑자세육기종시일각도(甲子歲六氣終始日刻圖) [내부링크]

갑자세육기종시일각도(甲子歲六氣終始日刻圖) 六微旨大論曰, 甲子歲初之氣, 天數始於水下一刻, 終於八十七刻半者, 言每歲六步, 每部各得六十日又八十七刻半也. 如甲子歲初之氣, 始於寅初初, 終於子初四, 乃交春分二之氣, 正合此數. 余仿此. 「육미지대론(六微旨大論)」의 “갑자년(甲子年)의 초지기(初之氣)는 천수(天數)가 수하(水下) 1각(刻)에서 시작해서 87.5각(刻)에서 마친다”란 매해 육보(六步)의 매부(每部)는 각 60일(日) 87.5각(刻)임을 말한다. 가령 갑자년(甲子年)의 초지기(初之氣)는 인시(寅時) 초초각(初初刻)에서 시작해서 자시(子時) 초사각(初四刻)에서 마치고 춘분일(春分日)에 이지기(二之氣)와 교차하는데, 바로 이 수(數.......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운주운도(五運主運圖), 오운주운도설(五運主運圖說), 각년오운교대시일(各年五運交司時日) [내부링크]

오운주운도(五運主運圖) 오운주운도(五運主運圖)의 설(說)(五運主運圖說) 六元正紀大論曰 : 夫五運之化, 或從天氣, 或逆天氣, 或從天氣而逆地氣, 或從地氣而逆天氣, 或相得, 或不相得. 又曰 : 先立其年以明其氣, 金木水火土運行之數, 寒暑燥濕風火臨御之化, 則天道可見, 民病可調. 此經文明言五運之化有常數, 客主之運有逆順也. 「육원정기대론(六元正紀大論)」에서는 “오운(五運)의 화(化)는 천기(天氣)를 종(從)하거나 천기(天氣)를 역(逆)하고, 혹은 천기(天氣)를 종(從)하지만 지기(地氣)를 역(逆)하거나 지기(地氣)를 종(從)하지만 천기(天氣)를 역(逆)하며, 상득(相得)하거나 부상득(不相得)한다”, “먼저 그 해를 정해서 그 기(氣)의 금.......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운객운도(五運客運圖), 오운객운도설(五運客運圖說) [내부링크]

오운객운도(五運客運圖) 오운객운도(五運客運圖)의 설(說)(五運客運圖說) 客運者, 亦一年五步, 每步各得七十三日零五刻. 假如甲己之年為土運, 甲屬陽土為太宮, 己屬陰土為少宮. 故甲年則太宮為初運 ; 太生少, 故少商為二運 ; 少又生太, 故太羽為三運 ; 太又生少, 故少角為四運 ; 少又生太, 故太徵為終運. 己年則少宮陰土為初運, 少宮生太商為二運, 太商生少羽為三運, 少羽生太角為四運, 太角生少徵為終運. 太少互生, 凡十年一主令而竟天干也. 但主運則必春始於角而冬終於羽, 客運則以本年中運為初運而以次相生, 此主運客運之所以有異也. 객운(客運) 역시 한 해에 오보(五步)로, 매보(每步)는 각각 73일(日) 5각(刻)이다. 가령 갑기(甲己)의 해는.......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운태소제겸화도(五運太少齊兼化圖) [내부링크]

오운태소제겸화도(五運太少齊兼化圖) 夫五運六氣者, 無非天地之氣候, 六氣有司天在泉以主歲, 五運有大運以主歲, 六氣有主客氣以主歲時, 五運亦有主客運以行天令. 運氣全書云 : 地之六位則分主於四時, 天之五運亦相生而終歲度. 天元玉冊截法中亦有歲之客運, 行於主運之上, 與六氣主客之法同. 雖本經未有明言, 而運氣生化之理, 在所必至, 當以天元玉冊為法. 오운육기(五運六氣)는 전부 천지(天地)의 기후(氣候)이다. 육기(六氣)에는 사천(司天)과 재천(在天)이 있어 주세(主歲)하고, 오운(五運)에는 대운(大運)이 있어서 주세(主歲)한다. 육기(六氣)에는 주기(主氣)와 객기(客氣)가 있어서 세시(歲時)를 주(主)하고, 오운(五運) 역시 주운(主運)과.......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육십년기운상임역순도(六十年氣運相臨逆順圖) [내부링크]

육십년기운상임역순도(六十年氣運相臨逆順圖) [이치(理致)] 진(辰)•술(戌)이 결합(合)하는 태양한수(太陽寒水)의 다스림(政)은 임진(壬辰)•임술(壬戌)년(年)에는, 상(上)은 태양한수(太陽寒水)가 사천(司天)하여, 천령(天令)의 행(行)을 주(主)하고, 중(中)은, 임년(壬年)은 세운(歲運)으로, 임(壬)은 양목(陽木)으로 태각(太角)에 속하여, 기교(氣交)의 화(化)를 주(主)하고, 하(下)는, 태음습토(太陰濕土)가 재천(在泉)하여, 지(地)의 화(化)를 주(主)하고, 기(氣)가 땅(地)속을 운행(行)한다. 객운(客運)은 태각(太角)-소치(少徵)-태궁(太宮)-소상(少商)-태우(太羽)이고, 주운(主運)도 이와 같다. 무진(戊辰)•무술(戊戌)년(年)에는, 상(上.......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운태소제겸화역순도해(五運太少齊兼化逆順圖解), 천기육기도(天地六氣圖), 천지육기도해(天地六氣圖解) [내부링크]

오운태소제겸화(五運太少齊兼化)와 역순도(逆順圖)의 풀이(五運太少齊兼化逆順圖解) 氣運有盛衰之殊, 年干有太少之異. 陽年曰五太, 因其氣旺有餘也 ; 陰年曰五少, 因其氣衰不及也. 太過則己勝, 反齊勝己者之化 ; 不及則己弱, 以致勝己者來兼其化. 上應於天, 有星辰倍減之象 ; 下應於地, 有動植耗育之徵. 蓋以五運之休囚旺相不同, 而萬物之成熟災傷有厚薄也. 然而不及之年, 得助合則同其正化 ; 太過之紀, 被制抑則得其平和. 此生化勝復之理, 所以無窮 ; 而方月應變之妙, 豈容執一. 要非知權達變之士, 有不可以易造者也. 條略於下 : 기운(氣運)에는 성쇠(盛衰)의 다름이 있고 년간(年干)에는 태소(太少)의 차이가 있다. 양년(陽年)은 기(氣)가 왕성.......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육기정화대화도(六正氣化對化圖),정화대화도설(正化對化圖說) [내부링크]

육기정화대화도(六正氣化對化圖) 정화대화도(正化對化圖)의 설(說)(正化對化圖說) 六氣分上下左右而行天令, 十二支分節令時日而司地化. 然以六氣而加於十二支, 則有正化對化之不同. 如厥陰之所以司於巳亥者, 以厥陰屬木, 木生於亥, 故正化於亥, 對化於巳也. 少陰所以司於子午者, 以少陰為君火, 當正南離位, 故正化於午, 對化於子也. 太陰所以司於醜未者, 以太陰屬土居中, 王於西南未宮, 故正化於未, 對化於醜也. 少陽所以司於寅申者, 以少陽屬相火, 位卑於君, 火生於寅, 故正化於寅, 對化於申也. 陽明所以司於卯酉者, 以陽明屬金, 酉為西方金位, 故正化於酉, 對化於卯也. 太陽所以司於辰戌者, 太陽為水, 辰戌屬土, 然水行土中而戌居西北, 為水漸.......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기수 총론(氣數統論) [내부링크]

기수 총론(氣數統論) 氣者天地之氣候, 數者天地之定數. 天地之道, 一陰一陽而盡之, 升降有期而氣候行, 陰陽有數而次第立. 次第既立, 則先後因之而定 ; 氣候既行, 則節序由之而成. 節序之所以分者, 由寒暑之再更 ; 寒暑之所以更者, 由日行之度異. 每歲之氣, 陽生於子而極於午, 陰生於午而極於子, 陽之進者陰之退, 陽之退者陰之生, 一往一來, 以成一歲. ‘기(氣)’는 천지(天地)의 기후(氣候)이고, ‘수(數)’는 천지(天地)의 정수(定數)이다. 천지(天地)의 도(道)는 일음일양(一陰一陽)해서 전부를 마치는데, 승강(升降)에 일정한 때가 있어 기후(氣候)가 유행하고, 음양(陰陽)에 일정한 수(數)가 있어서 차례가 정해진다. 차례가 정해지면 이로 인.......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부록 원회운세(元會運世)의 총수(總數)(附 : 元會運世總數 (邵子皇極經世.)) [내부링크]

부록 원회운세(元會運世)의 총수(總數)(附 : 元會運世總數 (邵子皇極經世.)) 一分統十二秒. 일분(一分)은 모두 12초(秒)이다. 一時統三十分, 三百六十秒. 일시(一時)는 모두 30분(分)이다. 360초(秒)이다. 一日統十二時, 三百六十分, 四千三百二十秒. 일일(一日)은 모두 12시(時)이다. 360분(分)이다. 4,320초(秒)이다. 一月統三十日, 三百六十辰, (三十個十二辰.) 一萬八百分, 十二萬九千六百秒. 일월(一月)은 모두 30일(日)이다. 360진(辰)이다(30개의 십이진(十二辰)이다). 10,800분(分)이다. 129,600초(秒)이다. 一年統十二月, 三百六十日, (十二個三十日.) 四千三百二十辰, 十二萬九千六百分. 일년(一年)은 모두 12월(月)이다. 360일(日)이.......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십간기자건인도(十干起子建寅圖) 십간기자가(十干起子歌) [내부링크]

십간기자건인도(十干起子建寅圖) 십간(十干)에 자(子)에서 시작하는 노래(歌) (十干起子歌) 甲己還加甲, 乙庚丙作初, 丙辛從戊起, 丁壬庚子居, 戊癸何方始? 壬子是直途. 갑기(甲己)가 다시 갑(甲)이 가해지고, 을경(乙庚)은 병(丙)이 처음이다. 병신(丙辛)은 무(戊)에서 시작하고, 정임(丁壬)은 경자(庚子)에 자리한다. 무계(茂癸)가 어디서 시작하는가? 임자(壬子)가 바로 직도(直途)이다. 求正月建寅法 : 於子上進二位. 如甲子至寅, 即丙寅也. 余仿此. 정월(正月)에 건인(建寅)을 구하는 법. 자(子)에서 두 자리를 가는데, 가령 갑자(甲子)는 인(寅)에 이르니 바로 병인(丙寅)이다. 나머지도 이를 따른다. [이치(理致)] 십간(十干)이 자(子)에.......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구궁분야도(九宮分野圖) 우공환주분야(禹貢丸州分野) [내부링크]

구궁분야도(九宮分野圖) 上九州十二宮天星分野. 內經止言九宮分數, 未有九州詳載. 按殷周以下之制, 皆以揚州隸醜, 青州隸子, 徐州隸戌, 如前圖之類, 莫解所謂. 且天星周於六合, 而欲以中國盡配之, 其義何居? 及考奇門諸家, 則合於禹貢, 復有此九宮分野, 與前十二宮者有所不同, 抑又何也? 此其中恐有誤者, 蓋不在此則在彼矣. 今並圖於此, 以便考正. 위는 구주(九州) 십이궁(十二宮) 천성분야(天星分野)이다. 『내경(內經)』에서는 구궁(九宮)의 분수(分數)만을 말하고 구주(九州)에 관한 자세한 기재가 없다. 은주(殷周) 이후의 편제를 보면 모두 양주(揚州)를 축(丑), 청주(靑州)를 자(子), 서주(徐州)를 술(戌)에 배속하였는데, 앞의 그림 등은.......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운도(五運圖), 오천오운도(五天五運圖), 오천가(五天歌), 오천오운도해(五天五運圖解) [내부링크]

오운도(五運圖) 天元紀大論曰 : 甲己之歲, 土運統之 ; 乙庚之歲, 金運統之 ; 丙辛之歲, 水運統之 ; 丁壬之歲, 木運統之 ; 戊癸之歲, 火運統之. 五運行大論義亦同. 「천원기대론(天元紀大論)」에서는 “갑기(甲己)의 해에는 토운(土運)이 다스리고, 을경(乙庚)의 해는 금운(金運)이 다스리며, 병신(丙辛)의 해는 수운(水運)이 다스리고, 정임(丁壬)의 해는 목운(木運)이 다스리며, 무계(戊癸)의 해는 화운(火運)이 다스린다”고 하였다. 「오운행대론(五運行大論)」의 뜻도 마찬가지이다. [이치(理致)] 천(天)에 응(應)하는 기(氣)는, 오행(五行)이 천간(天干)에 응(應)하는 것으로, 오행(五行)은 각각 일운(一運)을 주(主)하는데, 일운(一運)은 7.......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운삼기지기도(五運三氣之紀圖),삼기가(三氣歌), 오음건운태소상생도(五音建運太少相生圖), 오음건운도해(五音建運圖解), 오음오운태소상생해(五音五運太少相生解) [내부링크]

오운삼기지기도(五運三氣之紀圖) 삼기가(三氣歌) 敷和發生委和水, 升明赫曦伏明火, 審平堅成從革金, 備化敦阜卑監土, 靜順流衍涸流水, 平氣太過不及數. 義詳運氣類十三. 부화(敷和)•발생(發生)•위화(委和)는 목운(木運)이고, 승명(升明)•혁희(赫曦)•복명(伏明)은 화운(火運)이다. 심평(審平)•견성(堅成)•종혁(從革)은 금운(金運)이고, 비화(備化)•돈부(敦阜)•비감(卑監)은 토운(土運)이다. 정순(靜順)•류연(流衍)•학류(涸流)는 수운(水運)이니, 평기(平氣)•태과(太過)•불급(不及)의 운수(運數)이다. 자세한 뜻은 「운기류(運氣類)」13장에 나온다. [이치(理致)] 천기(天氣)는 하강(下降)하여 기(氣)가 지(地)에서 흐르고, 지기(地氣.......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사계일전숙도주야장단각수(四季日纏宿度晝夜長短刻數) [내부링크]

사계(四季)에 해가 28숙(宿)을 운행(運行)하는 도(度)와 주야장단(晝夜長短)의 각수(刻數)(四季日纏宿度晝夜長短刻數) 冬至十一月中, 日躔箕四度, 出辰初初刻, 入申正四刻, 晝長四十一刻, 夜長五十九刻. 동지(冬至)는 11월(月)의 중기(中氣)로, 해가 기숙(箕宿)에서 4도(度)를 운행(運行)하여 진시(辰時) 초초각(初初刻)에 나오고, 신시(申時) 정사각(正四刻)에 들어간다. 낮의 길이는 41각(刻), 밤의 길이는 59각(刻)이다. 小寒十二月節, 日躔斗十度, 入酉初初刻, 後六日日出卯正四刻, 晝四十二刻, 夜五十八刻. 소한(小寒)은 12월(月)의 절기(節氣)로, 해가 두숙(斗宿)에서 10도(度)를 운행(運行)하여 유시(酉時) 초초각(初初刻)에 들어가고, 후.......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이십사기두강도(二十四氣斗綱圖) [내부링크]

이십사기두강도(二十四氣斗綱圖) 五日謂之一候, 積三候十五日有零謂之一氣, 積六氣九十日有零為一時, 積四時三百六十五日二十五刻為一歲. 5일(日)을 ‘일후(一候)’라고 하고, 3후(候)가 쌓여서 15일(日) 남짓이면 ‘일기(一氣)’, 6기(氣)가 쌓여서 90일(日) 남짓이면 ‘일시(一時)’이다. 4시(時)가 쌓여서 365일(日) 25각(刻)이 ‘일세(一歲)’이다. [이치(理致)] 천지(天地)의 기(氣)는 오행(五行)뿐이고, 태양(日)이 천(天)을 5도(度)로 운행(運行)하면, 5일(日)인데, 일(日)에는 12시(時)가 있으니, 5일(日)이면 60시(時)로, 이것이 갑자(甲子) 1주(周)이며, 오행(五行)을 다마치고(終), 기후(氣候)가 바뀌므로, 5일(日)을 1후(候)라고 하.......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십이차회중성도(十二次會中星圖) 이십팔수과궁분야도(十二八宿過宮分野圖) 이십사기칠십이후(二十四氣七十二候) [내부링크]

십이차회중성도(十二次會中星圖) 이십팔수과궁분야도(十二八宿過宮分野圖) 此二圖當合觀 이 두 그림은 합해서 보아야 한다. 24기(氣) 72후(候)(二十四氣七十二候) 정월(正月) 立春 : 初候, 東風解凍 ; (陽和至而堅凝散也.) 二候, 蟄蟲始振 ; (振, 動也.) 三候, 魚陟負冰. (陟, 音職, 升也, 高也. 陽氣已動, 魚漸上游而近於冰也.) 입춘(立春) O초후(初候). 동풍(東風)이 불고 얼음이 녹는다(양화(陽和)가 이르러 견응(堅凝)한 것이 흩어진다). O이후(二候). 칩충(蟄蟲)이 진(振)을 시작한다(진(振)은 움직임이다). O삼후(三候). 어척부빙(魚陟負冰)(‘척(陟)’는 음이 ‘zhí직(職)’으로, 오름승(升), 높음고(高)이다. 양기(陽氣)가 이미 동(動.......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두강해(斗綱解) 십이진차육합해(十二辰次六合解) 이십팔숙가(二十八宿過宮歌) 이십팔숙설(二十八宿說) [내부링크]

두강(斗綱)의 풀이(斗綱解) 一歲四時之候, 皆統於十二辰. 十二辰者, 以斗綱所指之地, 即節氣所在之處也. 正月指寅, 二月指卯, 三月指辰, 四月指巳, 五月指午, 六月指未, 七月指申, 八月指酉, 九月指戌, 十月指亥, 十一月指子, 十二月指醜, 謂之月建. 天之元氣, 無形可觀, 觀斗建之辰, 即可知矣. 斗有七星, 第一曰魁, 第五曰衡, 第七曰杓, 此三星謂之斗綱. 假如正月建寅, 昏則杓指寅, 夜半衡指寅, 平旦魁指寅, 余月仿此. 한 해 사시(四時)의 후(候)는 모두 십이진(十二辰)에서 총괄한다. 십이진(十二辰)은 두강(斗綱)이 가리키는 곳이니, 즉 절기(節氣)가 있는 곳이다. 정월(正月)에는 인(寅), 2월(月)에는 묘(卯), 3월(月)에는 진(辰)을 가리키고.......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중성(中星)과 세차(歲差)의 고찰(中星歲差考) [내부링크]

중성(中星)과 세차(歲差)의 고찰(中星歲差考) 中星者, 所以驗歲時之氣候, 每於平旦初昏, 見於南方正午之位者是也, 四時十二月以次而轉. 第在堯時天心建子, 甲辰冬至, 日次虛鼠 ; 漢太初冬至, 日次牽牛 ; 唐大衍冬至, 日次南斗 ; 宋至今冬至, 日次南箕. 又堯時中星昏中昴, 今則昏中近奎矣. 古今不同如此, 始見歲差有度也. ‘중성(中星)’은 세시(歲時)의 기후(氣候)를 입증하는 것으로 매일 새벽과 초저녁에 남방(南方) 정오(正午) 자리에 나타나는 별인데, 사시(四時) 12월(月)에 순서대로 돈다. 요(堯) 임금 때 천심건자년(天心建子年) 갑진동지(甲辰冬至)에는 허서(虛鼠)에 자리했고, 한(漢)나라 때 태초년(太初年) 동지(冬至)에는 견우(牽牛)에.......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규벽각진천지문호설(奎壁角軫天地之門戶說) [내부링크]

규벽각진(奎壁角軫)이 천지(天地)의 문호(門戶)란 설(說)(奎壁角軫天地之門戶說) 五運行大論曰 : 所謂戊己分者, 奎壁角軫, 則天地之門戶也. 夫奎壁臨乾, 當戊土之位 ; 角軫臨巽, 當己土之位. 遁甲經亦曰 : 六戊為天門, 六己為地戶. 然而曰門曰戶, 必有所謂, 先賢俱未詳及. 予嘗考周天七政躔度, 則春分二月中, 日躔壁初, 以次而南, 三月入奎類, 四月入胃昴畢, 五月入觜參, 六月入井鬼, 七月入柳星張 ; 秋分八月中, 日躔翼末, 以交於軫, 循次而北, 九月入角亢, 十月入氐房心, 十一月入尾箕, 十二月入斗牛, 正月入女虛危, 至二月復交於春分而入奎壁矣. 是日之長也, 時之暖也, 萬物之發生也, 皆從奎壁始 ; 日之短也, 時之寒也, 萬物之收藏也, 皆從角.......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행총론(五行統論)-03 [내부링크]

精浮於天則為五星 : 水曰辰星, 火曰熒惑, 木曰歲星, 金曰太白, 土曰鎮星. 形成於地則為五方 : 水位於北, 火位於南, 木位於東, 金位於西, 土位於中. 其為四時 : 則木王於春, 火王於夏, 金王於秋, 水王於冬, 土王於四季. 其為六氣 : 則木之化風, 火之化暑與熱, 土之化濕, 金之化燥, 水之化寒. 其為名目 : 則水曰潤下, 火曰炎上, 木曰曲直, 金曰從革, 土爰稼穡. 其為功用 : 則水主潤, 火主熯, 木主敷, 金主斂, 土主溽. 其為形體 : 則水質平, 火質銳, 木質長, 金質方, 土質圜. 其為賦性 : 則水性寒, 火性熱, 木性溫, 金性清, 土性蒸. 其為五帝 : 則木曰太皞, 火曰炎帝, 土曰黃帝, 金曰少皞, 水曰顓頊. 其為五神 : 則木曰勾芒, 火曰祝融, 土曰后土, 金.......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행총론(五行統論)-04 [내부링크]

又如五行氣數之異, 陰陽之辨, 亦有所不同者. 若以氣言時之序, 則曰木火土金水, 如木當春令為陽稚, 火當夏令為陽盛, 金當秋令為陰稚, 水當冬令為陰盛, 是木火為陽, 金水為陰也. 若以數言生之序, 則曰水火木金土, 如天一生水為陽稚, 天三生木為陽盛, 地二生火為陰稚, 地四生金為陰盛, 是水木為陽, 而火金為陰也. 此外如洛書, 樂律, 劉向, 班固等義, 序各不同, 無非變化之道, 而運用之機, 亦無過生克之理耳. 故自其相生者言, 則水以生木, 木以生火, 火以生土, 土以生金, 金以生水. 自其相剋者言, 則水能剋火, 火能剋金, 金能剋木, 木能剋土, 土能剋水. 自其勝復者言, 則凡有所勝, 必有所敗, 有所敗, 必有所復, 母之敗也, 子必救之. 如水之太過, 火受.......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행총론(五行統論)-05 [내부링크]

第人知夫生之為生, 而不知生中有克 ; 知克之為克, 而不知克中有用 ; 知五之為五, 而不知五者之中, 五五二十五, 而復有互藏之妙焉. 所謂生中有克者, 如木以生火, 火勝則木乃灰燼 ; 火以生土, 土勝則火為撲滅 ; 土以生金, 金勝則土無發生 ; 金以生水, 水勝則金為沉溺 ; 水以生木, 木勝則水為壅滯. 此其所以相生者, 實亦有所相殘也. 所謂克中之用者, 如火之炎熾, 得水克而成既濟之功 ; 金之頑鈍, 得火克而成煅煉之器 ; 木之曲直, 得金克而成芟削之材 ; 土之曠墁, 得木克而見發生之化 ; 水之氾濫, 得土克而成堤障之用. 此其所以相剋者, 實又所以相成也. 而五常之德亦然, 如木德為仁, 金德為義, 火德為禮, 水德為智, 土德為信. 仁或失於柔, 故以義斷之.......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행총론(五行統論)-06 [내부링크]

所謂五者之中有互藏者, 如木之有津, 木中水也 ; 土之有泉, 土中水也 ; 金之有液, 金中水也 ; 火之熔物, 火中水也. 夫水為造化之原, 萬物之生, 其初皆水, 而五行之中, 一無水之不可也. 火之互藏, 木鑽之而見, 金擊之而見, 石鑿之而見 ; 惟是水中之火, 人多不知, 而油能生火, 酒能生火, 雨大生雷, 濕多成熱, 皆是也. 且火為陽生之本, 雖若無形, 而實無往不在, 凡屬氣化之物, 非火不足以生, 故五行之中, 一無火之不可也. 土之互藏, 木非土不長, 火非土不榮, 金非土不生, 水非土不蓄, 萬物生成, 無不賴土, 而五行之中, 一無土之不可也. 木之互藏, 生於水, 植於土, 榮於火, 成於金. 凡發生之氣, 其化在木. 即以人生而言, 所衣所食皆木也, 得木則生, 失.......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이십사향팔각이십분도(二十四向八刻二十分圖), 매일기수백각육천분도(每日氣數百刻六千分圖) [내부링크]

이십사향팔각이십분도(二十四向八刻二十分圖) 每日十二時, 每時得八刻二十分, 每刻分為六十分. 分八刻為前後, 則前四刻為初四刻, 後四刻為正四刻. 分二十分為前後, 則前十分為初初刻, 後十分為正初刻. 二十分者, 即每刻六十分之二十也. 매일(每日)은 12시(時)이고, 매시(每時)는 8각(刻) 20분(分)이며, 매각(每刻)은 60분(分)으로 나뉜다. 8각(刻)을 전후(前後)로 나누면 전사각(前四刻)은 초사각(初四刻)이고, 후사각(後四刻)은 정사각(正四刻)이다. 20분(分)을 전후(前後)로 나누면 전십분(前十分)은 초초각(初初刻), 후십분(後十分) 은 정초각(正初刻)이다. 20분(分)이란 매각(每刻)의 60분의 20이다. 매일기수백각육천분도(每日氣數百刻六千.......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매일기수백각육천분각(每日氣數百刻六千分解) [내부링크]

매일(每日) 기수(氣數) 100각(刻) 6,000분(分)의 풀이(每日氣數百刻六千分解) 按周禮總義, 每刻分為六十分, 正合天元紀大論所謂天以六為節也. 今遵此數推衍之, 則每日百刻, 總計六千分. 分六千分為十二時, 則每時各得五百分. 又分百刻於十二時, 則每時各得八刻二十分. 總計歲有六步二十四氣, 則每氣得十五日二時五刻十二分半. 計數得九萬一千三百一十二分半. 積四氣而成步, 則每步得六十日十時四刻一十分, 計數得三十六萬五千二百五十分, 即六微旨大論所謂六十日八十七刻半者是也. 又積六步而成歲, 則每歲得三百六十五日二十五刻, 計數得二百一十九萬一千五百分, 乃為一歲之定數. 然以每月三十日計之, 則每歲止三百六十日, 又除小月六日, 則止三.......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행총론(五行統論)-02 [내부링크]

故大撓察天地之陰陽, 立十干十二支以著日月之象. 十干以應日, 天之五行也, 甲陽乙陰為木, 丙陽丁陰為火, 戊陽己陰為土, 庚陽辛陰為金, 壬陽癸陰為水 ; 十二支以應月, 地之五行也, 子陽亥陰曰水, 午陽巳陰曰火, 寅陽卯陰曰木, 申陽酉陰曰金, 辰戌陽丑未陰曰土. 干支出而六甲成, 運氣分而時序定. 所謂天地相臨, 陰陽相合, 而生成之道存乎其中. 故五行之化無乎不在,따라서 대요(大撓)는 천지(天地)의 음양(陰陽)을 살피고 십간(十干)•십이지(十二支)를 세워서 일월(日月)의 상(象)을 나타냈다. 십간(十干)은 일(日)에 응(應)하는 천(天)의 오행(五行) 인데, 갑양(甲陽)•을음(乙陰)은 목(木)이 되고, 병양(丙陽)•정음(丁陰)은 화(火)가 되며, 무양.......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행생성수도(五行生成數圖) [내부링크]

오행생성수도(五行生成數圖) 此即河圖數也. 五少者其數生, 五太者其數成, 土常以生, 故不言十, 有解.이것이 바로 「하도(河圖)」의 수(數)이다. ‘오소(五少)’는 그 생수(生數)이고, ‘오태(五太)’는 그 성수(成數)이며, 토(土)는 항상 생(生)하므로 10을 말하지 않았다는 해석이 있다. [이치(理致)]오소(五少)는 생수(生數)로, 소각삼(少角三), 소치이(少徵二), 소궁오(少宮五), 소상사(少商四), 소우일(少羽一)을 말하고,오태(五太)는 성수(成數)로, 태각팔(太角八), 태치칠(太徵七), 태궁오(太宮五), 태상구(太商九), 태우육(太羽六)을 말한다. 오행(五行)속에 음양(陰陽)은, 생수(生數)와 성수(成數)이고, 수(數)로서 시생(始生)의 순서(序.......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간지소속오행도(干支所屬五行圖) [내부링크]

간지소속오행도(干支所屬五行圖) 東方甲乙寅卯木, 南方丙丁巳午火, 西方庚辛申酉金, 北方壬癸亥子水, 辰戌丑未王四季, 戊己中央皆屬土.동방갑을인묘(東方甲乙寅卯)는 목(木)이고, 남방병정사오(南方丙丁巳午)는 화(火)이며, 서방경신신유(西方庚辛申酉)는 금(金)이고, 북방임계해자(北方壬癸亥子)는 수(水)이다. 진술축미(辰戌丑未)는 사계(四季)에 왕성하고, 무기중앙(戊己中央)은 모두 토(土)에 속(屬)한다. [이치(理致)]십간(十干)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이고,십이지지(十二支支)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이다.방위(方位)로 보면, 동방(東方)은 갑을인묘(甲乙寅卯)로, 오행(五行)은 목(木.......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육십화갑납음도(六十花甲納音圖) [내부링크]

육십화갑납음도(六十花甲納音圖) [이치(理致)]십간(十干)을 오운(五運)으로 배속하면, 갑기합토(甲己合土), 을경합금(乙庚合金), 병신합수(丙辛合水), 정임합목(丁壬合木), 무계합화(戊癸火)이다.사시(四時)를 육합(六合)으로 천지인(天地人)을 보면, 천(天)은 자오묘유(子午卯酉)이고, 지(地)는 진술축미(辰戌丑未)이고, 인(人)은 인신사해(寅申巳亥)이다. 사시(四時)를 시령(時令)으로 보면, 신자진(申子辰)은 수(水)에 속하고, 사유축(巳酉丑)은 금(金)에 속하고, 인오술(寅午戌)은 화(火)에 속하고, 해묘미(亥卯未)는 목(木)에 속하여, 생장극(生長極)으로 운행(行)한다.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행생성수해(五行生成數解) [내부링크]

오행(五行)의 생수(生數)와 성수(成數)의 풀이(五行生成數解)五行之理, 原出自然, 天地生成, 莫不有數, 聖人察河圖而推定之. 其序曰 : 天一生水, 地六成之 ; 地二生火, 天七成之 ; 天三生木, 地八成之 ; 地四生金, 天九成之 ; 天五生土, 地十成之. 오행(五行)의 리(理)는 원래 자연(自然)에서 나왔고 천지생성(天地生成)에는 전부 수(數)가 있다. 성인(聖人)은 「하도(河圖)」를 살펴서 이를 추정(推定)했는데, 그 서(序)에서 “천일(天一)은 수(水)를 생(生)하고 지육(地六)이 이를 성(成)한다. 지이(地二)는 화(火)를 생(生)하고 천칠(天七)이 이를 성(成)한다. 천삼(天三)은 목(木)을 생(生)하고 지팔(地八)이 이를 성(成)한다. 지사(地四)는.......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행총론(五行統論)-01 [내부링크]

오행총론(五行統論)五行者, 水火木金土也. 五行即陰陽之質, 陰陽即五行之氣, 氣非質不立, 質非氣不行. 行也者, 所以行陰陽之氣也. 朱子曰 : 五行質具於地而氣行於天. 其實元初, 只一太極, 一分為二, 二分為四. 天得一個四, 地得一個四, 又各有一個太極行乎其中, 便是兩其五行而已. 故河洛圖書具陰陽之象, 分左右中前後以列五行生成之數焉. 先儒曰 : 天地者, 陰陽對待之定體 ; 一二三四五六七八九十者, 陰陽流行之次序. 對待非流行不能變化, 流行非對待不能自行, 此五行所以流行於天地中而為用也. 오행(五行)이란 수화목금토(水火木金土)이다. 오행(五行)은 곧 음양(陰陽)의 질(質)이고, 음양(陰陽)이 바로 오행(五行)의 기(氣)이다. 기(氣)는 질.......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음양체상(陰陽體象) -07 [내부링크]

凡萬物化生, 總由二氣. 得乾道者, 於人為男, 於物為牡 ; 得坤道者, 於人為女, 於物為牝. 乾類屬陽者多動, 坤類屬陰者多靜. 方隅歲月, 氣有不同, 萬物適值其氣, 隨所受而成其性. 氣得中和, 則天為至粹, 地為至精, 人為至德, 飛為鸞鳳, 走為麒麟, 介為龜龍, 草為芝蘭, 木為松柏, 石為金玉 ; 氣得偏駁, 則天有至眚, 地有至幽, 人有至戾, 飛有鴟梟, 走有狼虎, 介有虺蜴, 草有毒吻, 木有枳棘, 石有礓礫, 孰匪陰陽之體象. 만물(萬物)의 화생(化生)은 결국 이기(二氣)에서 비롯된다. 건도(乾道)를 얻으면 인(人)에서는 남(男), 물(物)에서는 수컷이 되고, 곤도(坤道)를 얻으면 인(人)에서는 녀(女), 물(物)에서는 암컷이 된다. 건류(乾類)로 양(陽)에 속.......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음양체상(陰陽體象) -08 [내부링크]

再自其形跡之有無而言, 則晝夜旦暮, 朔晦望弦, 陰晴寒熱, 大小方圓, 高下升降, 左右後先, 夫婦男女, 言動語默, 呼吸表裡, 浮沉出入, 俯仰向背, 血氣臟腑, 輕重粗細, 前後頭尾, 皆體象之有形者也 ; 又如動靜幽顯, 盈虛消息, 聲音律呂, 志意善惡, 曰鬼曰神, 曰魂曰魄, 曰變曰化, 曰微曰極, 皆體象之無形者也. 然有此必有彼, 有對必有待. 物各有父母, 分牝牡於蜉蝣 ; 物各一太極, 包兩儀於子粒. 如蚊喙至微, 能通血氣 ; 蝨睛最眇, 亦辨西東. 用是而推, 則至廣至極, 至微至精, 隨氣而聚, 觸幾而生, 大不可量, 小不可測, 何莫非陰陽之至德, 化工之精妙, 亦豈可以造作而形容者歟! 다시 그 형적(形跡)의 유무(有無)로 말하면, 주야(晝夜)와 단모(旦暮), .......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음양체상(陰陽體象) -09 [내부링크]

至若奇偶相銜, 互藏其宅 ; 一二同根, 神化莫測. 天為陽矣, 而半體居於地下 ; 地為陰矣, 而五嶽插於天中. 高者為陽, 而至高之地, 冬氣常在 ; 下者為陰, 而汙下之地, 春氣常存. 水本陰也, 而溫谷之泉能熱 ; 火本陽也, 而蕭丘之焰則寒. 陰者宜暗, 水則外暗而內明 ; 陽體宜明, 火則外明而內暗. 聲於東而應於西, 形乎此而影乎彼. 浴天光於水府, 涵地影於月宮. 陽居盛暑, 而五月靡草死 ; 陰極嚴寒, 而仲冬薺麥生. 此其變化之道, 寧有紀極哉? 기우(奇偶)는 함께 맞물려 서로의 댁(宅)을 간직한다. 일(一)과 이(二)는 같은 뿌리로 신화(神化)가 막측(莫測)하다. 천(天)은 양(陽)이지만 절반은 지(地)의 아래에 있고, 지(地)는 음(陰)이지만 오악(五岳)이.......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음양체상(陰陽體象) -10 [내부링크]

第陰無陽不生, 陽無陰不成, 而陰陽之氣, 本同一體. 易曰 : 大哉乾元, 萬物資始 ; 至哉坤元, 萬物資生. 夫始者天地之立心, 生者天地之作用. 惟其以無心之心, 而成不用之用, 此所以根出於一而化則無窮. 故有是象則有是理, 有是理則有是用. 孰非吾道格致之學, 所當默識心通者哉? 余嘗聞之滑伯仁云 : 至微者理也, 至著者象也, 體用一原, 顯微無間, 得其理則象可得而推矣. 使能啟原而達流, 因此而識彼, 則萬化之幾, 既在吾心, 而左右逢原, 頭頭是道矣. 孰謂陰陽體象之理為迂遠, 而可置之無論哉? 한편 음(陰)은 양(陽)이 없으면 불생(不生)하고 양(陽)은 음(陰)이 없으면 불성(不成)하니, 음양(陰陽)의 기(氣)는 본래 동일(同一)한 체(體)이다. 『주역.......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오행도(五行圖) [내부링크]

오행도(五行圖) 木火土金水, 相生謂之順. 木土水火金, 相剋謂之逆.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는 상생(相生)이니 ‘순(順)’이라고 하고, 목토수화금(木土水火金)은 상극(相克)이니 ‘역(逆)’이라고 한다. [이치(理致)]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은 서로(相) 생(生)하고,목극토(木克土) 토극수(土克水) 수극화(水克火) 화극금(火克金) 금극목(金克木)은 서로(相) 극(克)이니, 이를 역(逆)이라고도 한다.오행(五行)속에 상생(相生)과 상극(相克)이 같이 운행(行)한다.기(氣)로서 사시(四時)의 순서(序)를 말하면,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이고, 사시(四時)의 음양(陰陽)은 목화(木火)는 양(陽)이고.......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음양체상(陰陽體象) -06 [내부링크]

至若禽獸草木, 動植飛潛, 無情有性, 莫不皆然. 禽獸橫生, 草木倒生, 橫生者首東尾西, 倒生者枝天根地, 亦皆有五氣之殊, 四方之異. 以動者而言, 得木氣則角而仁柔, 得金氣則齒而剛利, 火性者飛而親上, 水性者潛而就下, 土性者靜而喜藏. 西北之蟲, 鱗甲而多蟄 ; 東南之蟲, 羽毛而常騰. 以植者而言, 得東氣者多長而秀, 得南氣者多茂而鬱, 斯二者春夏榮而秋冬落 ; 得西氣者多強而勁, 得北氣者多堅而曲, 斯二者春夏落而秋冬榮. 금수(禽獸)와 초목(草木)의 동식(動植), 비잠(飛潛), 무정유성(無情有性)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금수(禽獸)는 횡생(橫生)하고 초목(草木)은 도생(倒生)하는데, 횡생(橫生)하는 경우는 두(頭)는 동(東), 미(尾)는 서(西)이고.......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음양체상(陰陽體象) -01 [내부링크]

음양도(陰陽圖) 陰陽應象大論曰 : 陰陽者, 天地之道也, 五物之紀綱, 變化之父母, 生殺之本始, 神明之府也.「음양응상대론(陰陽應象大論)」에서는 “음양(陰陽)은 천지(天地)의 도(道)이고, 만물(萬物)의 기강(紀綱)이여, 변화(變化)의 부모(父母)이고, 생살(生殺)의 본시(本始)이며, 신명(神明)의 부(府)이다”고 하였다.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음양체상(陰陽體象) -02 [내부링크]

음양체상(陰陽體象)體象之道, 自無而有者也. 無者先天之氣, 有者後天之形. 邵子曰 : 天依形, 地附氣 ; 氣以造形, 形以寓氣. 是以開物者為先天, 成物者為後天 ; 無極而太極者先天, 太極而陰陽者後天 ; 數之生者先天, 數之成者後天 ; 無聲無臭者先天, 有體有象者後天. 先天者太極之一氣, 後天者兩儀之陰陽, 陰陽分而天地立, 是為體象之祖, 而物之最大者也. 체상(體象)의 도(道)는 무(無)에서부터 유(有)하는 것인데, ‘무(無)’란 선천(先天)의 기(氣)이고, ‘유(有)’란 후천(後天)의 형(形)이다. 소자(邵子)는“천(天)은 형(形)에 의지하고, 지(地)는 기(氣)에 의지한다”고 하였다. 기(氣)로써 형(形)을 이루고, 형(形)으로써 기(氣)를 머물게 하.......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음양체상(陰陽體象) -03 [내부링크]

由兩儀而四象, 由四象而五行. 程子曰 : 四象者, 陰陽剛柔也. 陰陽生天, 剛柔生地. 朱子曰 : 天之四象, 日月星辰是也 ; 地之四象, 水火土石是也. 邵子曰 : 天生於動, 地生於靜. 動之始則陽生, 動之極則陰生 ; 靜之始則柔生, 靜之極則剛生. 陰陽之中, 又有陰陽, 故有太陰太陽, 少陰少陽 ; 剛柔之中, 又有剛柔, 故有太剛太柔, 少剛少柔. 太陽為日, 太陰為月, 少陽為星, 少陰為辰, 日月星辰交而天體盡 ; 太柔為水, 太剛為火, 少柔為土, 少剛為石, 水火土石交而地體盡. 又曰 : 物之大者, 莫若天地. 天之大, 陰陽盡之 ; 地之大, 剛柔盡之. 陰陽盡而四時成, 剛柔盡而四維成. 양의(兩儀)로부터 사상(四象)이 되고, 사상(四象)으로부터 오행(五行)이 된다.......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음양체상(陰陽體象) -04 [내부링크]

四象既分, 五行以出, 而為水火木金土. 五行之中, 復有五行, 陰根於陽, 陽根於陰, 陰陽相合, 萬象乃生. 本乎陽者親上, 本乎陰者親下. 在天為風雲雷雨, 在地為河海山川, 在方隅為東南西北, 在氣候為春夏秋冬. 東有應木之蒼龍, 西有屬金之白虎. 南方赤鳥, 得火氣而飛昇 ; 北陸玄龜, 得水性而潛地. 人稟三才之中氣, 為萬物之最靈, 目能收萬物之色, 耳能收萬物之聲, 鼻能收萬物之氣, 口能收萬物之味. 故二五之氣, 無乎不具 ; 萬有之技, 無乎不能. 天之四象, 人有耳目口鼻以應之 ; 地之四象, 人有氣血骨肉以應之. 三百六十骨節, 以應周天之度數 ; 一萬三千五百息, 以通晝夜之潮汐. 故邵子曰 : 頭圓象天, 足方履地, 面南背北, 左東右西, 直立兩間之中, 正.......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음양체상(陰陽體象) -05 [내부링크]

得氣之清而正者, 為聖為賢 ; 得氣之偏而濁者, 為愚為不肖. 近東南者多柔而仁, 近西北者多剛而義, 夷狄亦人而暴悍無札, 以地有偏正, 氣有純駁, 稟賦所使, 不期而然. 故左氏以民之善惡, 本乎六氣, 謂陽稟多者剛而烈, 陰稟多者懦而柔, 躁戾者陽中之惡, 狡險者陰中之乖. 是以水性主動而偏則流, 火性主急而偏則烈, 木性多和而偏則柔, 金性多剛而偏則狠, 土性多靜而偏則愚.기(氣)의 청(淸)을 얻어 바른 사람은 성(聖)•현(賢), 기(氣)의 독(獨)을 얻어 치우친 사람은 우(愚)•불초(不肖)가 된다. 동남(東南)에 가까운 사람은 대부분 유순하고 어질며, 서북(西北)에 가까운 사람은 대부분 강인하고 의롭다. 이적(夷狄)도 사람이지만 례(禮)가 없고 사나.......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태극도론(太極圖論) -04 [내부링크]

河洛布生成之定數, 卦氣存奇偶之化幾. 有死有生, 造化之流行不息 ; 有升有降, 氣運之消長無端. 體象有常者可知, 變化無窮者莫測. 因而大以成大, 小以成小, 大之而立天地, 小之而悉秋毫, 渾然太極之理, 無乎不在. 所以萬物之氣皆天地, 合之而為一天地 ; 天地之氣即五物, 散之而為萬天地. 故不知一, 不足以知萬 ; 不知萬, 不足以言醫. 理氣陰陽之學, 實醫道開卷第一義, 學者首當究心焉. 하도(河圖)와 낙서(洛書)는 생성(生成)의 정수(定數)를 펼쳤고, 괘기(卦氣)에는 기우(奇偶)의 화기(化幾)가 있다. 사(死)와 생(生)이 있어서 조화(造化)는 쉬지 않고 류행(流行)하고, 승(升)과 강(降)이 있어서 기운(氣運)은 끝이 없이 소장(消長)한다. 일정한 체.......

황제내경 소문 81. 해정미론(解精微論)-06 [내부링크]

且子獨不誦不念夫經言乎? 厥則目無所見. 夫人厥則陽氣幷於上, 陰氣幷於下. 陽幷於上, 則火獨光也; 陰幷於下, 則足寒, 足寒則脹也. 夫一水不勝五火, 故目眥盲. 是以衝風, 泣下而不止. 夫風之中目也, 陽氣內守於精, 是火氣燔目, 故見風則泣下也. 有以比之, 夫火疾風生乃能雨, 此之類也.그대는 혼자 경전에서 말한 것을 읽어보지도 생각해 보지도 않았습니까? 氣가 궐역하면 눈에 보이는 바가 없습니다. 대저 사람에게 궐증이 발생하면 陽氣는 상부에서 몰리고 음기는 하부에서 몰립니다. 양기가 상부에서 몰리면 양기가 항성하고, 음기가 하부에서 몰리면 足部가 차가워지는데, 足部가 차가워지면 창만해집니다.대저 一水가 五火를 이기지 못하므로.......

유경도익(類經圖翼), 서(序) [내부링크]

서(序)夫生者, 天地之大德也. 醫者, 贊天地之生者也. 人參兩間, 惟生而已, 生而不有, 他何計焉? 故聖人體天地好生之心, 闡明斯道, 誠仁孝之大端, 養生之首務, 而達人之必不可廢者. 惟其理趣幽深, 難於窮究, 欲徹其蘊, 須悉天人. 蓋人之有生, 惟天是命, 天之所毓, 惟人最靈. 故造化者天地之道, 而斡旋者聖人之能, 消長者陰陽之幾, 而燮理者明哲之事, 欲補天功, 醫其為最. 惟是死生反掌, 千里毫釐, 攸系匪輕, 譚非容易. 故不有精敏之思, 不足以察隱 ; 不有果敢之勇, 不足以迴天 ; 不有圓融之智, 不足以通變 ; 不有堅持之守, 不足以萬全. 凡此四者, 缺一不可, 必欲備之, 則惟有窮理盡性, 格物致知, 以求聖人之心斯可也. ‘생(生)’이란 천지(天地)의.......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태극도론(太極圖論) -01 [내부링크]

태허도(太虛圖) 太虛者, 太極也, 太極本無極, 故曰太虛. 天元紀大論曰 : 太虛廖廓, 肇基化元. 此之謂也.태허(太虛)는 태극(太極)인데, 태극(太極)은 본래 무극(無極)이므로 ‘태허(太虛)’라고 하였다. 「천원기대론(天元紀大論)」의 “태허료곽(太虛蓼廓)에서 화원(化元)의 기틀이 시작된다”가 이를 말한다.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태극도론(太極圖論) -02 [내부링크]

태극도론(太極圖論)太極者, 天地萬物之始也. 太始天元冊文曰 : 太虛廖廓, 肇基化元. 老子曰 : 無名天地之始, 有名天地之母. 孔子曰 : 易有太極, 是生兩儀. 邵子曰 : 若論先天一事無, 後天方要著工夫. 由是觀之, 則太虛之初, 廓然無象, 自無而有, 生化肇焉, 化生於一, 是名太極, 太極動靜而陰陽分. 故天地只此動靜, 動靜便是陰陽, 陰陽便是太極, 此外更無餘事. 朱子曰 : 太極分開, 只是兩個陰陽, 陰氣流行則為陽, 陽氣凝聚則為陰, 消長進退, 千變萬化, 做出天地間無限事來, 以故無往而非陰陽, 亦無往而非太極. 태극(太極)은 천지만물(天地萬物)의 시작이다. 『태시천원책(太始天元冊)』의 문장에서는 “태허료곽(太虛廖廓)에서 화원(化元)의 기틀.......

유경도익(類經圖翼) 운기(運氣). 태극도론(太極圖論) -03 [내부링크]

夫太極者, 理而已矣. 朱子曰 : 象數未形理已具. 又曰 : 未有天地之先, 畢竟先有此理. 先儒曰 : 天下無理外之氣, 亦無氣外之理. 故理不可以離氣, 氣不可以外理, 理在氣亦在, 氣行理亦行. 夫既有此氣, 則不能無清濁而兩儀以判 ; 既有清濁, 則不能無老少而四象以分. 故清陽為天, 濁陰為地, 動靜有機, 陰陽有變. 由此而五行分焉, 氣候行焉, 神鬼靈焉, 方隅位焉. 태극(太極)은 리(理)일 뿐이다. 주자(朱子)는 “태극(太極)은 상수미형(象數未形)의 시기에도 이미 리(理)가 갖추어졌다”, “천지(天地)가 있기 이전에 반드시 이 리(理)가 먼저 있었다”고 하였다. 선유(先儒)는 “세상에는 리(理)를 벗어난 기(氣)는 없고, 기(氣)를 벗어난 리(理)도 없.......

황제내경 소문 81. 해정미론(解精微論)-04 [내부링크]

夫水之精爲志, 火之精爲神, 水火相感, 神志俱悲, 是以目之水生也. 故諺言曰 心悲名曰志悲, 志與心精, 共湊於目也. 是以俱悲則神氣傳於心精, 上不傳於志而志獨悲, 故泣出也. 泣涕者腦也, 腦者陰也, 髓者, 骨之充也, 故腦滲爲涕. 志者, 骨之主也, 是以水流而涕從之者, 其行類也. 夫涕之與泣者, 譬如人之兄弟, 急則俱死, 生則俱生, 其志以早悲, 是以涕泣俱出而橫行也. 夫人涕泣俱出而相從者, 所屬之類也.대저 水의 精은 志이고, 火의 精은 神인데, 水와 火가 서로 감응하면 神과 志가 모두 슬퍼지니 이런 까닭에 눈에서 눈물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길 "心悲를 志悲라 한다."고 하였습니다. 腎의 志와 心의 精은 모두 눈에 모입니다. 때문.......

황제내경 소문 81. 해정미론(解精微論)-05 [내부링크]

雷公曰 : 大矣! 請問人哭泣而淚不出者, 若出而少, 涕不從之何也?帝曰 : 夫泣不出者, 哭不悲也. 不泣者, 神不慈也; 神不慈則志不悲, 陰陽相持, 泣安能獨來?夫志悲者惋, 惋則衝陰, 衝陰則志去目, 志去則神不守精, 精神去目, 涕泣出也.뇌공: 훌륭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거나,혹은 나오더라도 적고 콧물이 따라 나오지 않으니, 어째서입니까?황제: 대저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는 것은 내심으로 슬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눈물이 나오지 않는 것은 神이 감동하지 않은 것입니다. 神이 감동하지 않으면 志가 슬퍼하지 않아 음양(腎志와 心神)이 서로 지켜지니, 눈물이 어떻게 혼자 나올 수 있으리요.대저 志가 슬퍼하는 것은 사.......

황제내경 소문 81. 해정미론(解精微論)-03 [내부링크]

復問 : 不知水所從生, 涕所從出也.帝曰 : 若問此者, 無益於治也, 工之所知, 道之所生也. 夫心者, 五藏之專精也, 目者其竅也, 華色者其榮也. 是以人有德也, 則氣和於目, 有亡, 憂知於色. 是以悲哀則泣下, 泣下水所由生. 水宗者積水也, 積水者至陰也, 至陰者賢之精也. 宗精之水所以不出者, 是精持之也, 輔之裹之, 故水不行也.뇌공: 다시 묻기를 눈물이 나오는 바와 콧물이 나오는 바를 모르겠습니다.황제: 그대의 이러한 질문은 치료에는 무익하나 의원으로서 알아야 할 바이고 道가 生하는 바입니다. 대저 心은 오장의 청기를 통괄하는데, 눈은 心의 竅이고 안색은 心의 외재적 표현입니다. 때문에 사람에게 얻는 것이 있으면 氣가 눈에서 모이고.......

황제내경 소문 81. 해정미론(解精微論)-02 [내부링크]

公請問 : 哭泣而淚不出者, 若出而少涕, 其故何也?帝曰 : 在經有也.뇌공: 울 때 눈물이 나오지 않거나 혹은 눈물은 나오되 콧물이 적게 나오는 것을 무슨 까닭입니까?황제: 醫經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치(理致)]뇌공 : 울 때(哭泣), 눈물(淚)이 나오(出)지 않(不)거나, 혹은 눈물(淚)은 나오(出)되 콧물(涕)이 적(少)게 나오(出)는 것을 무슨(何) 까닭입니까?황제 : 의경(醫經)에 기재(在)되어 있습니다.

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7 [내부링크]

是以切陰不得陽, 診消亡; 得陽不得陰, 守學不湛. 知左不知右, 知右不知左, 知上不知下, 知先不知後, 故治不久. 知醜知善, 知病知不病, 知高知下, 知坐知起, 知行知止, 用之有紀, 診道乃具, 萬世不殆.이러한 까닭에 陰만 알고 陽을 알지 못하면 診法이 후세에 전해지지 않고 없어질 것이고, 陽만 알고 陰을 알지 못하면 배움이 깊어지지 못한 것이며 왼쪽은 알면서 오른쪽은 알지 못하고, 오른쪽은 알면서 왼쪽을 알지 못하며 위는 알고 아래는 알지 못하고, 先은 알면서 後를 알지 못하면 곧 치료가 오래가지 않습니다.추한 것을 알고 선한 것도 알아야 하며, 병을 알고 병이 아닌 것도 알아야 하며, 높은 곳을 알고 낮은 곳도 알아야 하며, 앉을.......

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8 [내부링크]

起所有餘, 知所不足, 度事上下, 脈事因格. 是以形弱氣虛死; 形氣有餘, 脈氣不足死; 脈氣有餘, 形氣不足生. 是以診有大方, 坐起有常, 出入有行, 以轉神明, 必淸必淨, 上觀下觀, 司八正邪, 別五中部, 按脈動靜, 循尺滑濇, 寒溫之意, 視其大小, 合之病能, 逆從以得, 復知病名, 診可十全, 不失人情, 故診之或視息視意, 故不失條理, 道甚明察, 故能長久. 不知此道, 失經絶理, 亡言妄期, 此謂失道. 질병 초기에 사기가 實하면 정기가 허하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상하의 병정을 헤아려 진맥하면 병인을 밝힐 수 있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신체가 허약하고 정기가 쇠약하면 죽고, 형기가 남아돌고 맥이 부족하면 죽으며, 맥이 남아돌고 형기가 부족하면 臟.......

황제내경 소문 81. 해정미론(解精微論)-01 [내부링크]

黃帝在明堂, 雷公請曰 : 臣授業傳之, 行敎以經論, 從容形法, 陰陽, 刺灸, 湯藥所滋. 行治有賢不肖, 未必能十全. 若先言悲哀喜怒, 燥濕寒暑, 陰陽婦女, 請問其所以然者, 卑賤富貴, 人之形體所從, 群下通使, 臨事以適道術, 謹聞命矣. 請問有毚愚仆漏之問, 不在經者, 欲聞其狀.帝曰 : 大矣.황제가 명당에 있는데 뇌공이 청하여 묻는다.뇌공: 臣이 황제께 전수 받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때 경전에서 논했던 從容, 形法, 陰陽刺灸, 湯葯으로 자윤하는 바에 대해 가르쳤으나 치료를 행할 때는 현명하거나 우매한 차이가 있어 반드시 완전하지는 않았습니다. 먼저 비애희로, 조습한서, 陰陽婦女를 말씀하신 것에 대해 그것이 그러한 까닭을 묻사옵.......

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6 [내부링크]

至陰虛, 天氣絶; 至陽盛, 地氣不足. 陰陽並交, 至人之所行. 陰陽並交者, 陽氣先至, 陰氣後至. 是以聖人持診之道, 先後陰陽而持之奇恒之勢, 乃六十首. 診合微之事, 追陰陽之變, 章五中之情, 其中之論, 取虛實之要, 定五度之事, 知此乃足以診.地氣가 허하면 天氣가 끊어지고 天氣가 盛하면 地氣가 부족해집니다. 음양을 융합시켜 교류하도록 하는 것은 "至人"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음기와 양기가 융합되어 교류하면 양기가 먼저 이르고 음기는 나중에 이릅니다. 이러한 까닭에 聖人은 진단의 이치를 파악하되 음양의 선후로써 이를 파악합니다. 《奇恒之勢》 六十首는 진찰을 통해 얻은 미세한 정황을 결합하여 음양의 변화를 궁구하고 오장의 병정.......

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5 [내부링크]

診有十度, 度人脈度, 藏度, 肉度, 筋度, 兪度. 陰陽氣盡, 人病自具. 脈動無常, 散陰頗陽, 脈脫不具, 診無常行. 診必上下, 度民君卿. 受師不卒, 使術不明, 不察逆從, 是爲妄行, 持雌失雄, 棄陰附陽, 不知幷合, 診故不明, 傳之後世, 反論自章.診法에는 五度가 있어 인체의 脈度, 臟度, 肉度, 筋度, 腧度를 가늠할 수 있는데 五度에는 음양의 이치가 모두 들어 있으므로 인체의 질병을 저절로 알 수 있습니다.脈의 박동은 변화무상하여 음양이 散亂하여 치우치거나 맥이 빠져나가 脈形이 갖추어지지 않으므로 진찰 시에 정해진 규칙이 없습니다. 진찰할 때는 반드시 신분의 高下, 즉 평민인지 임금인지 大夫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스승에게 전수받.......

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9 [내부링크]

雷公曰 : 請聞短期.黃帝曰 : 冬三月之病, 病合於陽者, 至春正月脈有死徵, 皆歸出春. 冬三月之病, 在理已盡, 草與柳葉皆殺, 春陰陽皆絶, 期在孟春. 春三月之病, 曰陽殺, 陰陽皆絶, 期在草乾. 夏三月之病, 至陰不過十日, 陰陽交, 期在溓水. 秋三月之病, 三陽俱起, 不治自已. 陰陽交合者, 立不能坐, 坐不能起. 三陽獨至, 期在石水. 二陰獨至, 期在盛水.뇌공: 사망시기에 대해 들려주십시오.황제: 겨울철 3개월의 질병 중에 병증이 陽에 부합되는 경우는 春正月이 되면 맥에 死證의 징후가 나타나는데, 모두 봄에 죽습니다. 겨울철 3개월의 질병 중에 脈證의 理를 살펴서 생기가 없으면 풀이 자라고 버드나무 잎이 싹틀 때 모두 죽으며, 만일 입춘 뒤.......

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1 [내부링크]

雷公請問 : 氣之多少, 何者爲逆, 何者爲從.黃帝答曰 : 陽從左, 陰從右; 老從上, 少從下. 是以春夏歸陽爲生, 歸秋冬爲死, 反之則歸秋冬爲生. 是以氣多少逆皆爲厥.뇌공: 氣에는 多少가 있는데, 어떤 것이 "逆"이고 어떤 것이 "順(從)입니까?황제: 양기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상승하므로 왼쪽을 따르고 음기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상승하므로 오른쪽을 따르며 노인의 氣는 먼저 하부가 쇠약해져 상부로부터 하행하므로 상부를 따르고 젊은 사람의 氣는 먼저 하부가 盛해져 하부로부터 상행하므로 하부를 따르니 이러한 까닭에 봄, 여름에는 질병이 陽에 귀속되면 살고, 음에 해당하는 가을, 겨울에 귀속되면 죽으며, 이와 반대로 가을 겨울의 질병.......

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2 [내부링크]

問曰 : 有餘者厥耶?答曰 : 一上不下, 寒厥到膝, 少者秋冬死, 老者秋冬生. 氣上不下, 頭痛巓疾, 求陽不得, 求陰不審, 五部隔無徵, 若居曠野, 若伏空室, 緜緜乎屬不滿日.뇌공: 氣가 남아돌 경우에도 궐증이 발생합니까?황제: 氣가 상승하여 하강하지 않으면 寒氣가 거꾸로 치솟아 膝部에 파급되는데 젊은 사람일 경우는 가을 겨울에 죽고, 노인의 경우는 가을 겨울이 되어도 삽니다. 氣가 상승하여 하강하지 않으면 두통 등의 정수리 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질병은 陽에서 찾아도 파악할 수 없고 음에서 찾아도 알 수 없으며 오장의 기가 막혀서 관찰할 수 있는 징후가 없으니 마치 광야에 있는 것 같고 빈방에 엎드려 있는 것 같아 들리거나 보.......

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3 [내부링크]

是以少氣之厥, 令人妄夢, 其極至迷. 三陽絶, 三陰微, 是爲少氣.이런 까닭에 기가 부족하여 궐역하면 사람이 망령된 꿈을 꾸게 되고 궐역이 극에 달하면 혼미해집니다. 삼양맥이 끊어지려 하고 삼음맥이 미약한 것은 氣가 부족한 것입니다. [이치(理致)]이런 까닭에 기(氣)가 부족(少)하여, 소음(少陰)이 궐역(厥逆)하면, 수소음(手少陰)은 심(心)이고, 심(心)은 양(陽)을 주(主)하고 신(神)을 장(藏)하며, 족소음(足少陰)은 신(腎)으로, 신(腎)은 음(陰)을 주(主)하고 정(精)을 장(藏)하기 때문에, 소음(少陰)이 궐역(厥逆)하면, 심신(心神)이 불교(不交)하여, 정신(精神)이 흩어(散)지고, 망령(妄)된 꿈(夢)이 생기고, 극(極)에 이르(至)면, 미.......

황제내경 소문 80. 방성쇠론(方盛衰論)-04 [내부링크]

是以肺氣虛則使人夢見白物, 見人斬血藉藉, 得其時則夢見兵戰. 腎氣虛則使人夢見舟船溺人, 得其時則夢伏水中, 若有畏恐. 肝氣虛則夢見菌香生草, 得其時則夢伏樹下, 不敢起. 心氣虛則夢救火陽物, 得其時則夢燔灼. 脾氣虛則夢飮食不足, 得其時則夢築垣蓋屋. 此皆五藏氣虛, 陽氣有餘, 陰氣不足, 合之五診, 調之陰陽, 以在經脈.따라서 肺기가 허하면 꿈에 흰색 물건이 보이거나 사람이 베임을 당해 유혈이 낭자한 것이 보이게 하는데, 금기가 왕성한 때를 만나면 꿈에 전쟁을 하는 것이 보입니다. 腎기가 허하면 꿈에 배와 사람이 물에 빠지는 것이 보이는데 水기가 왕성한 때를 만나면 물 속에 잠수하여 마치 두려워하는 꿈을 꿉니다. 肝기가 허하면.......

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8 [내부링크]

雷公曰 : 請問短期. 黃帝不應, 雷公復問.黃帝曰 : 在經論中.뇌공: 사망시기에 대해 여쭙겠습니다.황제가 대답하지 않자 뇌공이 다시 묻는다.황제: 《經論》 중에 있습니다. [이치(理致)]뇌공 : 사망(死) 시기(期)에 대해 여쭙(問)겠습니다.황제(黃帝)가 대답하지 않(不應)자, 뇌공(雷公)이 다시(復) 묻(問)는다.황제 : 경론《經論》 중(中)에 있(在)습니다.

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7 [내부링크]

一陰一陽, 代絶, 此陰氣至心, 上下無常, 出入不知, 喉咽乾燥, 病在土脾. 二陰三陽, 至陰皆在, 陰不過陽, 陽氣不能止陰, 陰陽並絶, 浮爲血瘕, 沈爲膿胕. 陰陽皆壯, 下至陰陽. 上合昭昭, 下合冥冥, 診決死生之期, 遂合歲首.一陰과 一陽이 함께 병들면 맥이 박동하다가 중간에 끊어지는데, 이는 陰氣가 心에 이른 것이므로 상하에서 일정하지 않게 나타나고 대소변 실금과 음식 먹어도 맛을 알지 못하며 인후가 건조하니, 병이 脾土에 있는 것입니다.二陰(胃腑), 三陽(肺臟) 및 至陰(脾土)에 모두 병이 있으면 음기가 陽分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陽氣가 음분에 머물지 못하며 음양이 서로 끊어져 맥과 증이 상반된 현상이 나타나므로 맥이 浮한 경우.......

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6 [내부링크]

二陽一陰, 陽明主病, 不勝一陰, 耎而動, 九竅皆沈. 三陽一陰, 太陽脈勝, 一陰不能止, 內亂五藏, 外爲驚駭. 二陰二陽, 病在肺, 少陰脈沈, 勝肺傷脾, 外傷四支. 二陰二陽, 皆交至, 病在腎, 罵詈妄行, 巓疾爲狂. 二陰一陽, 病出於腎, 陰氣客遊於心, 脘下空竅, 堤閉塞不通, 四支別離.二陽과 一陰이 함께 병들면 양명이 主病인데, 二陽이 一陰을 이기지 못하므로 脈이 軟하면서 動하고 九竅의 氣가 모두 침체됩니다.三陽과 一陰이 함께 병들면 태양맥이 승하여 一陰이 이를 제지하지 못하므로 안으로는 오장의 기가 역란하고 밖으로는 경해가 발생합니다.二陰과 二陽이 함께 병들면 병이 肺에 있는데, 소음맥이 침하고 수소음의 기가 폐를 제약하고 脾.......

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2 [내부링크]

雷公致齋七日, 且復侍坐.帝曰 : 三陽爲經, 二陽爲維, 一陽爲游部, 此知五藏終始. 三陽[陰]爲表, 二陰爲裏, 一陰至絶, 作朔晦, 却具合以正其理.雷公曰 : 受業未能明.뇌공이 7일동안 재계하고 아침에 다시 황제를 모시고 곁에 앉았다.황제: 삼양(태양경)은 經이고, 二陽(양명경)은 維이며, 一陽(소양경)은 游部이니, 이로써 오장의 終始를 알 수 있습니다. 三陰(태음경)은 表이고, 二陰(소음경)은 裏이며, 一陰(궐음경)은 至絶로서 그믐이 지나면 초하루가 오는 것과 같으니 또한 모두 천지음양의 이치에 부합합니다.뇌공: 가르침을 받았으나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치(理致)]뇌공(雷公)이 칠일(七日)동안 재계(齋)하고, 아침(且)에 다시(復) .......

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3 [내부링크]

帝曰 : 所謂三陽者, 太陽爲經, 三陽脈至手太陰, 弦浮而不沈, 決以度, 察以心, 合之陰陽之論. 所謂二陽者, 陽明也, 至手太陰, 弦而沈, 急不鼓, 炅至以病皆死. 一陽者, 少陽也, 至手太陰上連人迎, 弦急懸不絶, 此少陽之病也, 專陰則死.황제: 이른바 삼양이란 태양경을 말하는데, 그 맥이 수태음의 촌구맥에 이르러 弦浮하면서 침하지 않으면 常度에 근거하여 결단하고 세심하게 관찰하여 음양이론을 결합시켜야 합니다.이른바 二陽이란 양명경을 말하는데, 그 맥이 수태음의 촌구맥에 이르러 弦하면서 침급하고박동이 느껴지지 않으면 음기가 陽을 제압한 병맥으로서 열병이 올 때 이러한 병맥이 보이면 모두 죽습니다.一陽은 소양인데, 그맥이 수.......

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4 [내부링크]

三陰者, 六經之所主也, 交於太陰, 伏鼓不浮, 上空志心. 二陰至肺, 其氣歸膀胱, 外連脾胃. 一陰獨至, 經絶, 氣浮不鼓, 鉤而滑. 此六脈者, 乍陰乍陽, 交屬相幷, 繆通五藏, 合於陰陽, 先至爲主, 後至爲客.三陰은 삼음삼양 경맥을 주관하는 바로서 그 맥은 수태음의 촌구에서 교회하는데, 가라앉아서 고동치며 浮하지 않으면 위로 心氣가 공허해집니다.二陰의 맥은 肺(촌구)에 이르는데, 그 氣는 안으로 방광에 귀속되고 밖으로는 비위에 이어집니다.一陰의 맥이 홀로 촌구맥에 이르면 經氣가 끊어져 맥기는 浮하지만 고동하지 않으며 鉤하면서 滑합니다.이들 여섯 가지 맥은 때로는 음맥이 나타나고 때로는 양맥이 나타나며, 촌구에서 교차하고 모여.......

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5 [내부링크]

雷公曰 : 臣悉盡意, 受傳經脈, 頌得從容之道, 以合≪從容≫, 不知陰陽, 不知雌雄.帝曰 : 三陽爲父, 二陽爲衛, 一陽爲紀; 三陰爲母, 二陰爲雌, 一陰爲獨使.뇌공: 臣은 그 뜻을 모두 파악하여 전수해 주셨던 경맥 이론과 통독하였던 從客의 이치를 《從容》에 결합하였지만 음양을 알지 못하고 자웅을 알지 못하겠습니다.황제: 三陽은 父이고, 二陽은 衛이며, 一陽은 紀입니다. 三陰은 母이고, 二陰은 雌이며, 一陰은 獨使입니다. [이치(理致)]뇌공 : 신(臣)은 그 뜻(意)을 모두(悉) 파악(盡)하여 전수(傳)해 주(受)셨던 경맥(經脈) 이론(論)과 통독(頌)하였던 종용(從客)의 이치(道)를 종용<<從容>>에 결합(合)하였지만, 음양(陰陽)을.......

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7 [내부링크]

是以世人之語者, 馳千里之外; 不明尺寸之論, 診無人事. 治數之道, 從容之葆; 坐持寸口, 診不中五脈, 百病所起, 始以自怨, 遺師其咎. 是故治不能循理, 棄術於市, 妄治時愈, 愚心自得. 嗚呼, 窈窈冥冥, 熟知其道! 道之大者, 擬於天地, 配於四海, 汝不知道之諭, 受以明爲晦.이러한 까닭에 세상 사람들의 말은 천리 밖으로 달려가지만 아주 짧은 이론조차 알지 못하고 진찰할 때도 人事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질병을 다스리는 이치는 침착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데, 단지 촌구맥만을 진맥하면 오장의 맥과 온갖 병이 발생하는 까닭을 진단할 수 없으니 처음에는 자신을 원망하다가 그 허물을 스승에게 돌립니다. 그러므로 질병을 치료할 때 醫道를.......

황제내경 소문 79. 음양류론(陰陽類論)-01 [내부링크]

孟春始至, 黃帝燕坐, 臨觀八極, 正八風之氣, 而問雷公, 曰 : 陰陽之類, 經脈之道, 五中所主, 何藏最貴?雷公對曰 : 春甲乙靑, 中主肝, 治七十二日, 是脈之主時, 臣以其藏最貴.帝曰 : 却念上下經陰陽從容, 子所言貴, 最其下也.입춘일에 황제가 편안하게 앉아 팔방의 끝을 바라보면서 팔풍의 氣를 살피다가 뇌공에게 묻는다.: 음양의 비류와 경맥의 이치 및 오장이 주관하는 時에 따르면 어느 臟이 가장 중요합니까?뇌공: 봄은 갑을목으로서 청색에 속하고 오장 중에 肝을 주관하며 72일간을 다스리는데, 이는 肝맥이 주관하는 시기이므로 臣은 肝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황제: 물러가서 《상?하경》의 음양, 종용편을 생각해 보시오! 그대가 중.......

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3 [내부링크]

診不知陰陽逆從之理, 此治之一失矣.질병을 진찰함에 있어 음양종역의 이치를 알지 못하니 이것이 치료상의 첫 번째 과실입니다. [이치(理致)]질병(病)을 진찰(診)함에 있어, 음양역종(陰陽逆從)의 이치(理)를 알(知)지 못(不)하니, 이것이 치료(治)상의 첫(一)번째 과실(失)입니다.

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4 [내부링크]

受師不卒, 妄作雜術, 謬言爲道, 更名自功, 妄用砭石, 後遺身咎, 此治之二失也.스승에게 전수받기를 마치지 않고서 함부로 잡다한 의술을 행하고 그릇된 말을 진리라고 여기며, 명목을 바꾸어 스스로 공이 있다고 여기고 망령되이 폄석을 운용하여 나중에 자신의 몸에 허물을 남기니 이것이 치료상의 두 번째 과실입니다. [이치(理致)]스승(師)에게 전수(受)받기를 마치(卒)지 않(不)고서, 정도(正道)를 모르(不知)고 함부(妄)로 잡다(雜)한 의술(術)을 행(作)하고, 그릇(謬)된 말(言)을 진리(道)라고 여기며, 명목(名目)을 바꾸(更)어 스스로 공(功)이 있다고 여기고, 망령(妄)되이 폄석(砭石)을 운용(用)하여, 나중(後)에 자신(己)의 몸(身)에 허.......

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5 [내부링크]

不適貧富貴賤之居, 坐之薄厚, 形之寒溫, 不適飮食之宜, 不別人之勇怯, 不知比類, 足以自亂, 不足以自明, 此治之三失也.빈부귀천의 환경, 거처의 좋고 나쁨, 형체의 한온을 이해하지 못하고 음식의 마땅함을 이해하지 못하며, 사람의 용감함과 겁약함을 구별하지 못하고 比類함을 알지 못하면 스스로 혼란스러워지기에 족하고 스스로 밝히기에 부족하니, 이것이 치료상의 세 번째 과실입니다. [이치(理致)]빈부귀천(貧富貴賤)의 환경, 거처(居處)의 좋(厚)고 나쁨(薄), 형체(形體)의 한온(寒溫)을 이해(解)하지 못(不)하고, 음식(飮食)의 마땅(宜)함을 이해(解)하지 못(不)하며, 사람(人)의 용감(勇)함과 겁약(怯)함을 구별(別)하지 못(不)하고, 비.......

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6 [내부링크]

診病不問其始, 憂患飮食之失節, 起居之過度, 或傷於毒, 不先言此, 卒持寸口, 何病能中, 妄言作名, 爲粗所窮, 此治之四失也.진찰할 때 환자의 초기 정황은 물론이고 우환, 음식의 무절제, 기거의 과도함 혹은 독에 손상되었지는지의 여부 등 이러한 것을 먼저 말하지 않고 갑자기 촌구맥만을 짚는다면 어떤 병이라도 적중할 수 있으리요? 망령된 말로써 병명을 정하는 것은 의술이 천박한 醫者가 어려움을 겪는 까닭이니 이것이 치료상의 네 번째 과실입니다. [이치(理致)]진찰(診)할 때, 환자의 초기(始) 정황은 물론이고, 우환(憂患), 음식(飮食)의 무절제(無節), 기거(起居)의 과도(過度)함, 혹(或)은 독(毒)에 손상(傷)되었지는지의 여부 등, .......

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1 [내부링크]

黃帝在明堂, 雷公侍坐.黃帝曰 : 夫子所通書受事衆多矣, 試言得失之意, 所以得之, 所以失之.雷公對曰 : 循經受業, 皆言十全, 其時有過失者, 請聞其事解也.황제는 명당에 있고 뇌공은 그 곁에 앉아 있다.황제: 그대는 의서에 정통하고 스승에게 배운 것이 많으니, 시험삼아 치료의 성패에 대한 견해와 질병을 치료할 수 있었던 까닭과 치료할 수 없었던 까닭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뇌공: 醫經과 스승에게 배운 것을 따르면 모두 완전하다고 하였으나 때로 과실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그 일에 대한 풀이를 듣고 싶습니다. [이치(理致)]황제(黃帝)는 명당(明堂)에 있(在)고 뇌공(雷公)이 모시(侍)고 앉(坐)아 있다.황제: 그대(夫子)는 의서(醫書)에 정.......

황제내경 소문 78. 징사실론(徵四失論)-02 [내부링크]

帝曰 : 子年少智未及邪, 將言以雜合耶? 夫經脈十二, 絡脈三百六十五, 此皆人之所明知, 工之所循用也. 所以不十全者, 精神不專, 志意不理, 外內相失, 故時疑殆.황제: 그대의 나이가 어려 智力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뒤섞어 말하기 때문입니까? 무릇 경맥이 열 둘이고 락맥이 삼백 육십 다섯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명확히 아는 바이고, 의원들이 준수하고 운용하는 바입니다. 질병을 치료할 때 완전하지 못한 까닭은 정신을 집중하지 않고 의지를 조리 있게 하지 못하여 내외가 서로 어긋난 것이므로 때때로 의문이 생기고 위태롭습니다. [이치(理致)]황제: 그대(子)의 나이(年)가 어려(少) 지력(智力)이 미치(及)지 못(不)하기.......

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9 [내부링크]

治病之道, 氣內爲寶, 循求其理; 求之不得, 過在表裏. 守數據治, 無失兪理, 能行此術, 終身不殆. 不知兪理, 五藏菀熟, 癰發六府. 診病不審, 是謂失常. 謹守此治, 與經相明. ≪上經≫≪下經≫, 揆度陰陽, 奇恒五中, 決以明堂, 審於終始, 可以橫行.질병을 다스리는 길은 원기를 중시하여 그 이치를 구하는 것인데, 이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면 병변이 표리에 있는 것입니다. 치료 시에는 기혈의 다소와 자침 길이의 度數 및 수혈을 다스리는 취지에 근거하되 취혈 원칙을 위배해서는 안되니, 이러한 방법에 따라 시행하면 종신토록 위태롭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취혈 원칙을 알지 못하면 오장에 열이 울결되고 옹양이 육부에서 발생합니다.질병을 진.......

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5 [내부링크]

善爲脈者, 必以比類奇恒從容知之. 爲工而不知道, 此診之不足貴, 此治之三過也.진맥을 잘하는 자는 반드시 일반적인 병과 특이한 병을 比類하고 침착하게 분석함으로써 이를 파악하는데 의원이 되어 이러한 이치를 알지 못한다면 이는 그의 진단을 귀히 여기기에 부족한 것이니, 이것이 치료의 세 번째 과실입니다. [이치(理致)]진맥(診脈)을 잘(善)하는 자(者)는 반드시(必) 일반적(恒)인 병(病)과 특이(奇)한 병(病)을 비교(比) 구별(別)하고, 침착하게 안정(安)되고, 조용(靜)히 분석(分)함으로서, 이를 파악(定)하는데, 진찰(診)을 잘(善)하는 사람은, 비류(比類)하여 서로(相)를 구(求)하므로, 음(陰)을 통해 양(陽)을 구(求)하고, 표(表)를.......

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6 [내부링크]

診有三常, 必問貴賤, 封君敗傷, 及欲侯王. 故貴脫勢, 雖不中邪, 精神內傷, 身必敗亡; 始富後貧, 雖不傷邪, 皮焦筋屈, 痿躄爲攣. 醫不能嚴, 不能動神, 外爲柔弱, 亂至失常, 病不能移, 則醫事不行. 此治之四過也.진찰에는 "三常"이 있으니 반드시 환자의 귀천과 지위의 하락 및 영달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지를 물어 보아야 합니다. 그 까닭은 신분이 높았던 사람이 세력을 빼앗기면 비록 外邪가 침입하지 않았을지라도 정신이 내부에서 손상되어 몸을 반드시 망치며, 처음에 부유하였다가 나중에 가난해지면 비록 사기에 의해 손상되지 않을지라도 피부가 거칠어지고 근육이 오그라들며 다리가 연약해져서 경련이 오기 때문입니다. 만약 醫者가 엄.......

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7 [내부링크]

凡診者, 必知終始, 有知餘緖, 切脈問名, 當合男女. 離絶菀結, 憂恐喜怒, 五藏空虛, 血氣離守, 工不能知, 何術之語! 嘗富大傷, 斬筋絶脈, 身體復行, 令澤不息, 故傷敗結, 留薄歸陽, 膿積寒炅. 粗工治之, 亟刺陰陽, 身體解散, 四支轉筋, 死日有期, 醫不能明, 不問所發, 唯言死日, 亦爲粗工, 此治之五過也.무릇 진찰하는 자는 반드시 질병의 終始를 알아야 하고 本末도 알아야 하며 맥을 짚고 증상에 대해 물어 볼 때 마땅히 남녀에 부합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별이나 좌절로 인한 정지울결 및 근심, 두려움, 기쁨 노여움 등은 오장을 공허하게 하고 기혈이 제자리를 벗어나게 하는데, 醫者가 이를 알지 못하면 어떻게 의술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일.......

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8 [내부링크]

凡此五者, 皆受術不通, 人事不明也. 故曰 聖人之治病也, 必知天地陰陽, 四時經紀, 五藏六府, 雌雄表裏; 刺灸砭石, 毒藥所主; 從容人事, 以明經道, 貴賤貧富, 各異品理; 問年少長, 勇怯之理. 審於分部, 知病本始, 八正九候, 診必副矣.무릇 이 다섯 가지는 모두 전수 받은 의술이 정통하지 못하고, 인사에 밝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聖人이 질병을 치료함에는 반드시 천지의 음양, 四時의 규율, 오장육부, 경맥의 음양표리, 침구, 폄석, 약물이 주관하는 바와人事를 침착하게 분석함으로써 常道를 밝혔고, 빈부귀천에 따라 각기 品類와 條理를 달리하였으며, 연령의 많고 적음과 용감, 겁약함을 물었고 병색이 나타나는 부위를 살펴서 질병의.......

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3 [내부링크]

帝曰 : 凡未診病者, 必問嘗貴後賤, 雖不中邪, 病從內生, 名曰脫營; 嘗富後貧, 名曰失精; 五氣留連, 病有所幷. 醫工診之, 不在藏府, 不變軀形, 診之而疑, 不知病名; 身體日減, 氣虛無精, 病深無氣, 洒洒然時驚. 病深者, 以其外耗於衛, 內奪於榮. 良工所失, 不知病情, 此亦治之一過也.황제: 무릇 질병을 진단할 때는 반드시 환자가 지위변화에 대해 물어 봐야 하는데 일찍이 귀하였으나 나중에 비천해져 비록 外邪가 침입하지 않았더라도 병이 내부에서 발생하는 것을 "脫營"이라 하고 일찍이 부유하였으나 나중에 가난해진 까닭에 질병을 얻은 것을"失精"이라 하며 모두 오장의 氣가 운행되지 않고 머물러서 쌓인 바가 있어 발병된 것입니다.의원.......

황제내경 소문 77. 소오과론(疏五過論)-04 [내부링크]

凡欲診病者, 必問飮食居處, 暴樂暴苦, 始樂後苦, 皆傷精氣, 精氣竭絶, 形體毁沮. 暴怒傷陰, 暴喜傷陽, 厥氣上行, 滿脈去形. 愚醫治之, 不知補寫, 不知病情, 精華日脫, 邪氣乃幷, 此治之二過也.무릇 질병을 진단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음식과 거처, 갑작스러운 즐거움이나 갑작스러운 고생, 처음에는 즐거웠다가 나중에 고생스러웠는지를 물어야하는데 이러한 것들은 모두 정기를 손상시켜 정기가 고갈되고 형체가 훼손되도록 합니다. 갑작스럽게 화를 내어 음기를 손상시키거나 갑작스럽게 기뻐하여 양기를 손상시키면 氣가 역란하고 거꾸로 치솟아 경맥이 창만해지고 神氣가 형체를 떠나게 됩니다. 어리석은 의원은 이를 치료할 때 보사법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