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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해담채" 점심 정식 해초 고등어 한상 [내부링크]

해담채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0길 18 지하1층 팀 런치를 하러 해담채에 방문했다. 점심 회식 하기 좋은 분위기이고, 건강한 음식이기도 해서 예약한 듯하다. (내가 한거 아님)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렇게 다소 화려한 로비가 반겨주는데...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좌측으로 가면 건물 주차장으로 나가는 문이 있다. 지하 주차 가능. 해담채 정문인데 아주 요란뻑쩍지근하다. 벚꽃도 있고 소나무도 있고 난리 났음. 맛뵈기로 보는 점심 차림. 직장인들이 우루루 많이 오는 곳이기 때문에 웨이팅 또는 대기하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센스 있게 정문 앞에 입간판을 세워두었다. 예약현황을 볼 수 있게 큰 모니터로 테이블매니저를 띄워놓은 것도 참 센스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집은 직장인들이 많은 곳에서 잘 버티지. 로비는 다소 고즈넉....하다. 아마 모두 룸으로 되어있는 듯 하다. 강남역 직장인들 다 여기서 회식할 듯.. 매일 점심/저녁은 풀방 아닐까 싶다. 초보 블로거는 이번엔 메뉴

뚝섬 순대먹는날 [내부링크]

화요일만 되면 심장이 벌렁벌렁해지는 이유가 있다. 우리 회사 사람들도, 나를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우리 동네 순대 트럭 오는 날. 화요일마다 "너네 오늘 순대 트럭 오지?" 하고 사람들이 물어볼 정도로 우리 동네 오시는 순대 트럭 팬이다. 월 휴무 화 뚝섬역 수 성남 하대원동 목 동판교 금 북위례 토 송파 삼전동 일 남위례 투어 스케줄은 이러하시다. 주로 성남~위례 쪽을 순환하시는데 뚝섬은 위치상으로는 조금 뜬금없긴 하다. 특혜를 받는 느낌이라 좋다. 퇴근할때만 보는지라 영업을 언제 시작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10시 전에는 들어가시는 것 같다. (줄 서는 것으로 보아 늘 재료소진으로 빨리 가실 것 같기도..) 이번주 화요일은 날이 풀려서 그런지 평소보다 줄이 두배였다. 윽. 퇴근할 때도 줄이 너무 서있길래 집에서 1시간정도 대기하다가 다시 찾은 트럭. 어휴 이래도 길다. 10팀 이상 서있었는데, 한팀당 거의 5분씩은 쓰는 듯 하니 넉넉잡아 한시간은 기다린다 생각하고 줄을 섰다. 유

강원 홍천 에어비앤비 "서나와 할아버지 통나무집" [내부링크]

5월의 끝자락에 퇴사 기념으로 다녀온 강원도 여행 중에 묵은 홍천 에어비앤비 포스팅 하기로 함. 서나's 통나무집은 원래 "서나와 할아버지 통나무집"을 운영하던 서나님과 가족들이 2층 독채 숙소를 추가 오픈하면서 만들어진 에어비앤비였다. (2층 독채숙소의 경우 예약 당시 이름은 서나's 통나무집이었으나 포스팅 하는 지금 시점에는 추가 숙소를 만들어 모두 "서나와 할아버지 통나무집-햇님,달님,별님"으로 이름을 통일해 운영 중) 완전 산골짜기에 있고 주변에 편의점이 없어서 10분전도 차를 타고 나가야했던 것 같다. 가로등도 거의 없어 저녁에 운전도 좀 위험하니, 최대한 먹을 것을 다 사들고 입실하는 것이 바람직함! 저 사진에서 보이는 우체통을 지나면 집이 두채가 나오는데, 두채 사이에 계단이 있어 계단을 타고 오르면 2층에 독채 숙소가 나온다. 1층의 두 집 중 좌측은 서나와 할아버지의 통나무집이고, 우측이 호스트분들 사시는 집 같았다. 아예 외딴 숙소는 아니다. 곧 포스팅 할 예정인

제주 남원 에어비앤비 '제주도 작은집' [내부링크]

최근에 1년 새에 2번이나 다녀온 제주도 에어비앤비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다 해보기로 함. 작년 9월 두번째 방문을 기준시점으로 작성.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제주도 작은집' 남원은 표선에서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지낼 때 게하 식구가 옆동네인 남원에 살아서 늘 차로 데려다줬기 때문에 나에겐 매우 친근한 곳이다. 나는 주로 제주를 방문하면 남부로 숙소를 잡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예전에 자주 가던 가게도 많고 심적으로 편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남부를 위주로 숙소를 찾던 와중에 내 눈에 나타난 집. 젊은 부부가 직접 나무로 지은 집이라고 한다. (이쯤되면 나무로 만든 집 성애자인듯.) 작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큰 기대를 품고 예약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나중에 한번 더 방문한 곳이다. 제주도 작은집은 독채 두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두번 다 우연찮게 '작은풀집'으로 예약이 되었다. 제주도작은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한로153번길 42 일주동로를 타고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 디럭스 트윈 숙박 및 조식 [내부링크]

회사 워크샵으로 간 제주도. 운 좋게도 라마다 프라자 호텔 1인 1실로 배정 받을 수 있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66 차에서 내리면 호텔 1층에 도착하는데, 프론트데스크와 로비는 한층 더 올라가면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로비층으로 올라가면 우측에 프론트데스크가 보이고, 좌측에는 식당이 보인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 오션뷰가 장난 아니어서 기대되었다. 라마다의 최대 장점은 공항과 가깝고 바다 바로 앞이라는 것 아닐까! 방은 5층으로 배정받았고, 영화에 나올법한 둥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넓은 복도가 보인다. 확실히 연식이 좀 있는 호텔이라 카펫이나 엘리베이터 디자인 등이 매우 클래식하다. 이 복도가 전부 객실!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오래된 복도형 아파트가 생각나는... 아싸 조식. 워크샵으로 힘들어도 무조건 조식을 먹을거라는 다짐을 함. 다른 호텔들과는 좀 다르게 여기는 조식이 꽤 늦게까지 한다고 한다. 배정받아 들어간 룸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