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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 한인민박 추천 :) [내부링크]

사랑스런 하양 강아지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반겨주는 한인민박 !!뉴욕에서 좁디 좁은 한인민박만 경험했던 제 한인민박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호텔 못지 않은 깔끔함유럽숙소의 3대문제점 (내 기준)1. 잘 안내려감2. 수압이 약함3. 따뜻한 물 잘 안나옴전혀 없이 정말.... 한국집처럼 편안히 사용했어요 ️너무너무 감사한 주인분 덕에 최악일뻔 했던 바르셀에서편안하고 또 편안하게 머물다 올 수 있었어요 :)조식 클라쓰너무나 감사했던 점은저희 3박4일동안 이틀이 아침일찍 투어 출발했는데조식 못먹는 날은 엄마처럼.. 아빠처럼..손수 ! 샌드위치 음료 간단한 과일을 구입하셔서 도시락을 만들어문앞에 가져다 주셨.......

스위스 그린델발트 : 에어비앤비 추천 :) [내부링크]

파리에서 여러번 환승하며 스위스로 향합니다유레일패스 최고 마을이 보이고이제 다 왔어요 !그린델발트 역 전경스위스 열차 노선입니다스위스 열차는 창문이 액자라는 표현이 딱 맞아요그린델발트 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숙소로 갑니다 마을버스는 Welcome card 를 제시하면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웰컴카드는 그린델발트 내 묵는 숙소에서 받을 수 있어요 :)처음 숙소로 향할 때 기사님께 말씀드리면아직 숙소에 도착하지 않았으니 그냥 타면 된다고 하십니다 ㅎㅎㅎ승차권이 되어주는분홍색 welcome card 인원 수와 관계없이 한 팀 당 1개에요동화 속에 들어와있어요숙소는 인터라켄에서도 더더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그린델발트에요.......

런던 첫날 : 에티하드 항공 후기 [내부링크]

에티하드 항공 이용기를 써보려구 해요이번에 베트남 여행을 취소하고 아쉬운대로하루빨리 상황이 진정 되어서 비행기 타고 싶어요..아부다비를 경유했어요추억소환.. 이렇게 블로그를 하며 사진을 차곡차곡 올리고용량을 확보해보려고 해요 ;) 정확한 시간 순은 아니지만 각 장소에 대한 기억은 생생공항은 통유리 기내식1.잡채st기내식2.맛있었어요오믈렛같은 ㅎㅎ기내식3.전반적으로 양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무리 없게입맛에 맞을듯 합니다 중동부자 항공이라 더 고급스러운 느낌도 낭낭가장 좋았던 점은 저가항공이 아니라 좌석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콘센트 충전 가능부치는 수화물도 기본 30kg !다른 항공사에 비하면 여유로.......

대만여행 둘째날 :: 예류 • 스펀 • 지우펀 버스투어 [내부링크]

투어를 신청한 날점심 때쯤 시작하는 일정이기에미리 나와 숙소 주변을 둘러보았어요놀이터도 발견 !메인 스테이션 주변이어 그런가블럭 단위로 지도를 보면 되어서, 도로가 직진이라 길찾기가 참 편했어요아기자기한 조형물도타이페이만의 귀여움 :)예류 지질 공원가이드와 함께 도착했어요포함되어 있는 밀크티도 받구요 :)분명 내가 돈을 냈는데 선물받은 느낌 유명한 여왕두 !사진을 찍으려면 줄 서야해요여름인 줄 알았던 햇빛강렬해한번쯤 가보면 좋은 곳이에요제주도 느낌도 나고사람구경가는 지우펀보다 훨씬 추천 !스펀 아까는 바다였다면 스펀은 좀 더 밀림, 정글스러운 느낌이에요비자림.jpg제주도 같죠 ㅎㅎ그래도 훨씬 더 습기있.......

런던 둘째날 : 카페 추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후기 [내부링크]

타워브릿지를 건너보았어요멀리서 찍어도 보구요..가리켜도 보구요..뭔가 느낌이 브루클린 브릿지 같기도 해요파랑파랑한 것이 차이점 !켄싱턴 가든다이애나비가 살던 곳이에요개인적으로 그 분을 좋아해서 같은 공간에 머물렀다는 것이 뜻깊었어요 매우 넓고요동물 친구들이 사는 호수..거위 ? 오리 ? 정말 커요정원이 크듯, 동물들도 사이즈가 빅빅굳이 궁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어요입장료도 내야 하고박물관 보다는 앞에 있는 호수를 거닐고 싶어서너무 아름다워요 :)스위스 느낌 낭낭영국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고풍스런 나무진짜 해리포터에서 미친듯이 가지 흔들던 나무 같아 보이지 않나요?유럽 벚꽃은 훨씬 풍성해요벚이 한 잎씩 떨어지는.......

런던 셋째날 : 호스텔 추천 :) [내부링크]

낮의 런던아이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이 때부터였죵국기만 보면 자꾸 찍게돼항상 부럽던 공원문화드러눕는 문화성당을 찾아갔지만 오픈하지 않아서겉에서만.이 정교함 좀 보세요대학 캠퍼스 같기도 하고..확실히 영국에서만은 몰랐는데이후 다른 유럽국가에서의 건축과는 느낌이 다름 !밤이 되었습니다사자는 고개를 드세요cHer Majesty’s Theater뮤지컬 본 극장너무 고풍스러운 것 !겨우 찍어본 그뉘병 잿밥에 더 관심이.. 호호런던에서 3박4일 지냈던 호스텔입니다추천 추천계단이라 캐리어를 들고 올라갈 때 불편함이 있어요 !저희는 두명이서 낑낑대며 30키로 캐리어 운반 ㅋㅋㅋㅋ4인실이었고 방은 넓진 않지만채광도 좋고.......

나름의 2020 [내부링크]

1. 물 자주 마시기감기예방, 독감예방, 코로나예방..c건강이 최고다올해는 제발 감기랑 마주치지 말기가 목표 !2. 운동춤, 요가, 홈트, 날 좋은 날은 놓치지 말고 자전거그 무엇이든 이어지기3. 사랑아이들, 가족, 연인, 주변인내가 가진 힘을, 온기를 나누기그런 의미에서 나를 발전시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교직일기 계속 기록해나가기4. 발전•책 끊임없이 이어지게, 습관으로 자리잡게•기록하기, 한번이라도 글로 써서 마음에 잔상으로 남기기•여행하기, 경험치를 늘리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기•바뀐 생각은 기록하고 실천하기•잘하는 것 더 갈고 닦기•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것, 계획으로, 계획은 실천으로

나의 직업에 대한 [내부링크]

1. 가장 가까운 사람이 말했다.일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모습이 너에게 딱 맞는거라고어른이들과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게본질은 일처럼 느끼지 않으니 참 적합하다고.2. 스스로 말했다.돈을 받고 아이들을 안아줄 수 있는 게얼마나 좋은 직업이냐고.3. 선배가 말했다.먼저 가르치려 하면 다르게 들릴 수 있으니먼저 다가와 많이 물어보라. 배우라고.새로이 나의 품에 올 아이가 사랑받게 될 것이라고도.

런던 : 애프터눈 티 추천 :) [내부링크]

런던하면 애프터눈티지 !하면서 친구랑 예약을 했었어요그런데 애프터눈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곳이 많더라고요저희가 주로 지출이 식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음에도...c몇개의 후보를 놓고 고민하다그래도 특별한 경험을 위해,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 예약했어요 :)예약방법은다른 식당예약과 동일하게구글맵 - 예약하기 - opentable을 통해 진행했구요식기 색감 좀 보세요..이 때 부활절 기간이라초콜렛도 주셨지용 저 바구니도 초콜렛이에요 !우연하게도 밖에 ~~아주 영국영국 해요 포크도 나이프도 종류별로처음 차를 따를 때는 찻잔 위에 거름을 통해 따랐어요잼? 소스? 도 종류별로 3개나 주셨고음식은.......

대만여행 첫날 :: 융캉제 · 타이페이101 · 키키레스토랑 [내부링크]

융캉제대만 ~ 거리 ~street 이 한글로 번역했을 때 ~제그래서 이 거리의 이름은 사실 "융캉" 대만의 서촌이라고 해서 꼭 가보고 싶었어요사실 크게 볼거리가 있다기 보단총좌빙 호떡 먹으러 간 것 같아요 :)근처 공원에서 하원한 유치원 애기들 보며 벤치에 앉아 얌얌 바로 건너편에 스무시 빙수 있어요 !!검색에 의하면 스무시 보다는 시먼의 삼형매 빙수를 더 추천한다고 하심니다 :)타이페이 101 전망대미리 티몬에서 17500원에 예약 !클룩보다 더 저렴해요 :)바우처가 메일로 오면 101건물 5층 자동발권기에서 번호 입력 후 티켓 수령합니다 -!101 5층 직원분은 타이페이 공항역 직원보다 영어를 잘하시더라구요 !! 걸크러쉬.......

대만여행 셋째날 :: 5성급 호텔 프라이빗 온천 추천 ! [내부링크]

5성급 호텔의 2인 프라이빗 온천룸83000원너무 좋지 않나요?구체적인 예약방법, 셔틀버스, 이용후기담았어요 :)저도 떠나기 전날 부랴부랴 예약 메일을 보냈는데(답오면 가는거구 안오면 못하지 뭐..)6:46pm인데도 바로 메일 답이 왔어요 !저도 검색의 힘으로 [email protected]메일로 (영어로)예약 몇 일에 하고 싶다 !이렇게 보내면(추가로 저는 이메일로 셔틀버스 예약도 필요한지 물어봤어요)사전 예약은 한달 후 날짜까지만 가능하며작성해야 할 기본 예약 form을 줍니다룸타입도 3가지 중 선택하는데저와 엄마는 90분 2300대만달러 !두번째 선택지인 2800달러는 룸사이즈가 더 크더라구요 !셔틀은 예약이 따로 필요없었어요봉고.......

독립출판 여행에세이 <내가 느낀 것을 당신도 느낀다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만 여행을 다녀온 후 처음 올리는 포스팅이네요.사실 저는 4월~5월 유럽여행을 다녀왔답니다.2016년부터 시작해서 그동안 여행을 다녀오면 항상 여행기록을 블로그에 남겼었는데요. 이번 여행은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기록해보았습니다.책과 영상저의 생애 첫 책이자 30일간의 유럽여행 기록은 지금 텀블벅 펀딩 모금중이에요~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책 내용의 힌트가 될 목차와 책에 들어갈 너무 예쁜 필름사진을 미리 만날 수 있어요 !펀딩을 계획하게 된 것은 이 책에 필름카메라 1롤이 온전히 들어간 만큼 혼자 보기 아까운 필름사진을 굿즈로 제작하고자 했던 마음 때문이에요 :-)책을 구매하지 않으시더라도 예.......

나만의 스티커 굿즈 만들기 (feat. 독립출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출간 소식을 들고 찾아왔었는데오늘은 스티커 굿즈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구 해요요즘 많은 분들이나만의 굿즈를 많이 제작하시는데요~제 책이 ‘필름1롤 사용한 여행에세이’ 컨셉인지라 저도 이 아까운 필름 사진들을그냥 컴퓨터에 썩히고 싶지 않아서굿즈를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굿즈 테스트본을 받아왔는데너무 맘에 들었답니다..너무 색감 예뿌죠! 업체는 많이들 이용하시는#레드프린팅 !예전에 제작엽서 선물을 받았었는데그 때 그 친구가 추천해줬어요 :-)성수역 2번 출구에서5-10분 정도 걸어가면택배보다 더 빠르게 수령할 수 있어요 !저는 빨리 샘플을 보고 싶어서 완.......

버킷리스트 독립출판 전과정 - 누구나 마음만 있다면 ! [내부링크]

누구나 맘 속에 있는 ‘하고 싶은 것들 목록’저는 그 중에서도 ‘책 출간하기’ ‘독립출판 해보기’를해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사진이나 sns글, 영상 등으로는 내가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을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러던 와중에 올해 본격적으로 출근하기 전,여행을 다녀왔고, 색다른 방법으로 기록을 남기고 싶어책 쓰기 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어요 !물론 검색을 열심히 해도 #독립출판 에 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전문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 #스페인책방 에서 책 만들기를 시작했답니다 :-)먼저 출간 계획서 작성하기.책 만들기의 첫번째는 원고 !오늘도 원고 교정 교열 작업이 한창입니.......

요즘의 느낌 [내부링크]

#1 숨을 돌려야 할 때.돌아보지 않고 나아가기만 하면 뒤가 불안해진다.차곡차곡 한 계단씩 발을 잘 놓았는지 뒤꿈치를 확인해 보고 나아가야 할 때.#28년지기는 나에 대해 나보다 훨씬 많이 기억하고 알고 있었다. 내 기억에는 없는, 또는 잊혀졌던 나를 떠올릴 수 있었다. 다시 잊기 싫어서 꼭 적으리라 다짐했다. “너는 원래 영화도 독립영화 좋아했잖아.” “너는 원래 사진도 참 잘 찍었지. 아이팟으로 사진찍고 그랬잖아.”

<내가 느낀 것을 당신도 느낀다면> 입고처 [내부링크]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서점은 링크를 첨부했습니다.서울책방 남산낫저스트북스올오어낫싱도림서재책방 비엥 Gaga77page늘 라운지원애플어데이스페인 책방여행마을 부산나락서점7-2 김해페브레로목포지구별 서점

연휴 일기 [내부링크]

1일차옷 정리를 했다느즈막히 일어나 미역국으로 해장을 하고대략 여섯 시간을 옷 정리 겸 잡동사니 정리에 매진했다짧아진 원피스에 키가 큰 거 같아서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아끼던 옷을 잃은 거 같아 슬프기도 했다어마어마한 양에 놀라버려서 여름이 오기 전까지 옷을 그만 사기로 다짐했다지켜질지 엄청 의문스럽지만 정리를 하니 새옷이 생긴 것 같은 착각은 좋았다 2일차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익을 샀다미술관이 그리워서 전시를 보러 갔고, 전시 자체가 주는 만족감 보다 같이 간 사람이 행복해 하는 것에 내가 더 행복했다영화는 두 편을 연속으로 봤는데 극과 극이어서 좀 더 좋은 콘텐츠, 내용, 누군가의 성과보단 이뤄온.......

기다리는 봄에는 [내부링크]

들여다 볼 때 마다 놀라곤 해 , 아이들은 대단하다성인들도 하기 힘든 것들인데 너무나 기본적이고 삶의 토대가 되는 것들이니 선생님부터 공감하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될게 :-) 난이 너무 맛있었던 코엑스 아그라 -!타지마할과 관련있는 이름인가봐요인디안푸드 즐겨먹지 않고 살짝 (아주살짝 ㅎㅎ) 거부감도 조금 있지만 ! 너무 맛있게 식사했어용 카레가 얼핏보면 강하구 빨갛게 맵게 보이지만너무너무 특유의 맛이 새콤달콤 맛있었던코엑스 테라로사매번 듣기만 했었던 카페인데 드-디-어가보았습니당 사람들로 북적북적요즘 카페들은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 꿋꿋이 이어폰을 끼고 공부하시던 분이 안쓰러워보였던 ㅠㅠ 조명이 예쁘.......

고마웠어 이번달도 [내부링크]

소소한 피크닉 좋아하는 사진 밤엔 춥지만 학교도 봄 가득 서로 찍어주기 기운을 내세요. 당신을 물어뜯지는 않을 테니까요 생기가득한 색 시연할 줄 알았는데 순서가 밀려 못한 날 ㅠㅠ 커피를 쏟아버려뜨 성수 -그럼에도 항상 나아갈 곳이 있어 다행이다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우리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있고 문득 왜 이렇게 몸을 상해가며 가장 예쁠 나이에 즐기지 못하며 무엇을 위해 이렇게 나아가는가에 대해 생각을 했다 몸이 상한 것은 노는것과 노력하는것의 경계를 넘나들어 생긴 일이다 예쁜 나이에 즐기지 못하는 것은 바라는 바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을 위해는 바로 우리반, 우리가족, 나의 기록 한장을 위한 모든 것임을

나만 모르게 가을 [내부링크]

어쩜 이리 시간이 빠른지여름은 슝 기억이 나지 않는 어떤 영화를 보러갔던 날데이트스럽게 예쁜 식사내가 본 예쁜 하늘 1밤의 노량진더욱 깊어진 밤아침 해뜰 때 방에서 바라본 하늘그림같은 명화 속에나 나올 법한 구름정말 오랜만의 ddp 끝나기 하루 전에 간 픽사 전시 재밌었어요 ! 내부 촬영이 안되서 사진이 별게 없지만.. 특히 돌아가는 영상만들어지는 과정구경하는거 .. 두번이나 집중해서 봤던 ㅎㅎ맞아 그럴거야또 다시 구름그렇대요 오늘도 골프공 생각하며 힘 !

올해의 절반 [내부링크]

겨울냄새나는 이태원색감가을햇살기록응원예쁘게 생긴 애 데려왔다너무 예뻤던 가을구름뭉게뭉게초록 모음무지개

기본다운 기분 [내부링크]

브런치 보다가 와닿아따뜻한 모음들 ! 내 기준과 어울리는 소중한 사진들어쩌면 맘속으로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태도 하루 전까지 간절히 기다리지 못하는 자세

신촌 스터디룸 추천 ! - 윙스터디 신촌점 [내부링크]

스터디러들 주목하세요 !!요즘 2차준비에 한창인 저는 동기들이랑 스터디룸에서 연습을 하고 있어요 처음엔 종각, 그담엔 홍대입구 결국 돌고 돌아 정착한 곳이 신촌 윙스터디에요 ! 경기도에서의 접근성 너무 아늑하고 카페같지 않은 룸 역에서 가까움아메리카노 등 커피도 다른 스터디룸들과는 달리 무료 !!윙스터디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지하이지만 냉난방, 화장실 어느 하나 부족한 점이 없어요 ㅠㅠ가장 작은 4인용 룸을 처음 사용했었는데 화이트보드 있구요 윗 사진처럼 컴퓨터도 있답니다 프린트 비용은 별도로 받는것으로 알아요 !첫방문이었지만 너무 깔끔하고 방음이 중요한 저희 스터디에게 적합해서 그날 바로 장기예약 했어.......

대만 타이페이 3박4일 [내부링크]

긴 수험생활을 마치고..너무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자유 !성인이 되어서는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자유여행을 계획했어요(사실 계획의 100%는 제가..) 시험을 마친 10일, 그날 밤부터 무려 1주일 동안 검색 풀가동#항공권 가장 아쉬웠던 것은 항공권인거 같아요아무래도 7일후 출국이다 보니 저렴한 가격이 없었거든요 1. 땡처리 항공 알아보기- 예약했지만 실패2. 카약, 스카이스캐너3. 이스타항공 특가 결국 편도로 각각 발권하고1인당 왕복 50만원으로 !GMP(김포) -> TSA(중산)TPE(타오위안) -> PEK(베이징) -> GMP(김포)요즘 뜨는 특가들을 보면 터무니 없는 가격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이유는 날씨인.......

대만여행 첫날 :: 용산사 [내부링크]

11:10 am 비행기였던 우리인천공항 출국장 가기 전한식당 '수라' 에서 아점을 먹었어요 !가격 11000원진짜... 너무 맛있어요...비빔밥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어요.... 송산 공항은 컨셉이 나비인가봐요 !곳곳에 나비 먼저 공항 철도를 타고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으로 ! 타이페이 겨울 여행 시 구글 날씨 앱으로꼭 날씨를 확인하고 여행 계획 하는 것 추천드려요 !맑은 날 너무 너무 행복해서..따뜻한데 미세먼지도 없어.......륭산스역 1번 출구쭉 걸어오시면 용산사 가는 길 !용산사는 밤에 주변이 위험하다고 해요낮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실제로 엄마도 주변을 보시더니 위험할 것 같다고지금도 위험해 보인다고 ㅋ.......

대만 타이페이 1월 날씨•옷차림 [내부링크]

가장 가장 알려드리고 싶은 1월 타이페이 날씨가이드 말씀에 의하면1월 대만은 성수기, 그리고 우기 !-맑은 날-얇은 폴라티 + 울 가디건 + 얇은 기모 팬츠반팔 + 도톰한 가디건 + 니트 스커트저는 일부러 예보를 보고비가 오지 않는 날짜에 맞추어여행을 계획했어요 !그 결과...이렇게나 예쁜 건물 사이 하늘 ..️예류에서 무려 20도까지 올라간 날씨 !한낮의 예류는 반팔이 필요했어요1월 중 아마 최고의 날씨였을것 같은 1월 19일, 예류타이페이101은야경이 잘 보이니 꼭 맑은 날만 가세요 !!사람 많은 지우펀도 비가 왔다면 너무 끔찍 할것 같더라구요..흐리고 비온 날도톰한 긴팔티 + 울 가디건 + 얇은 기모팬츠(+모직 코.......

대만여행 첫날 :: 중정기념당 [내부링크]

지하철 정류장 표시부터남다른 중정기념당 !국립희극원우리나라의 예술의 전당 같은 개념이에요 !처음엔 여기가 중정기념당인 줄 알고 열심히 사진 찍었는데..제가 갔을 때학생들이 무대 준비에 한창이었어요역시 날씨가 너무 좋아요...한국날씨를 잠시나마 잊게하는따사로운 대만 날씨여행은 지나간 여행을 되돌아 봤을 때 더 소중한 것 같아요4일째는 너무 힘들어서 (전날 10시까지 놀아서...)이제 더 이상 알찬 여행은 불가야. 얼른 가고 싶다.지금은 사진 보며 얼른 다른 여행도 또 가고 싶어요거대한 중정기념당우리나라 경복궁은 아담 아담 아기자기한 느낌너무 넓은 광장에 너무 큰 사이즈에 탄성이 절로 나왔어요..사실 가장 좋았던 장소.......

시연 리뷰 [내부링크]

수업이 다소 정신없고 산만했지만 경매라는 주제안에서 진행됬기 때문에 쓰기수업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화가 들렸다 학생들이 문장쓰기를 어려워하는것을 잘안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뉴요커고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지라 영어를 아무리 못한다고 할지라도 선생님들이 생각하는것보다 더 많은 영어를 구사할수있다 특히 오늘 쓰기수업에서는 이 학생의 실력이 이정도였나 싶을정도로 문장을 술술써내려가는 학생들이 많았다 처음 나를 만났을 때보다 확실히 실력이 는거 같은 학생들이 많아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 실력향상이 온전히 나 때문은 당연히 아닐것이다 뉴욕한복판에서 영어라는 언어장벽에 부딪히면서, 온갖 불이익을 겪으며 얻어.......

혼자 샌프란시스코 둘째날 _ tip, 일정 [내부링크]

둘째날이자 마지막 샌프란시스코 정말 캘리에서 단연코 가장 살고싶고 꼭 다시오고싶은 도시라고 일정은 피셔맨스와프에서 자전거 빌리기 - 빌려서 자전거타고 금문교건너기 - 건너서 소살리토 - 패리타고 돌아오기 - 골든게이트공원 - 그 속에 있는 대영박물관 - 트윈픽스 야경으로 마무리 맛집 먼저 추천해드릴게요 !점심을 소살리토에서 먹고가는 일정이라 자전거를 보관소에 묶어두고 구글맵을 바로 켰어요 ㅎㅎ주변 음식점 검색기능 중에 현지인이 즐겨찾는 곳,저는 별점이 4.5 이상되야 가는편인데 4.7아침부터 열심히 자전거를 타서 그런가 버거가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이 때 팁을 드리자면,자전거 보관소가 유료인 곳이.......

맨하탄보다 브루클린 [내부링크]

한국에 돌아온지 꽤 됬는데도 여행을 다 풀기엔 너무 많아요 ㅎㅎ 뉴욕에 6주간 지내면서 최대한 알차게 다니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살던 맨하탄은 관광객도, 건물도, 정말 쉴틈없이 빽빽한 곳이라 관광지도 호흡이 빠른 느낌이었다면 지하철을 타고 다녔던 브루클린은 좀 더 여유롭고, 트인 곳이라 뉴욕 생활 중 가장 좋아했던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갈 때는 지하철을, 올 때는 다리를 걸어오세요제 인생장소라고도 할 수 있는 브루클릿 브릿지 ! 저렇게 따옴표까지 하면서 작성한 이유는 갈 때는 지하철을 타더라도 집으로 돌아올 때 만큼은 지는 노을을 놓치면 안되기 때문이에요 ㅠㅠ 저 사진은 해가 이제 막 지려는 기미를 보일때라 pinky가.......

샌프란시스코 일기 [내부링크]

첫느낌은 무섭다,예쁘다날씨탓인가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는 말을 들었다 지금껏 다닌 미국 중에 노숙자가 가장 무섭게 느껴진 도시라고 할까 그런데 싫어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도시였다 케이블카는 놀이기구 타는것 마냥 신났고 마주치는 사람들, 여행객들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고급스럽고 멋졌다 단지 내가 dress up 하지 못해서였을까? 한국사람도 정말 많았다 지나가는 여행객들과 눈이 마쥐면 자연스럽게 미소지을 줄 아는 관광객이 되었다 둘보다 하나가 되어서 더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을 좋아하는 George라는 분을 만나 Observation tower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Korean women은 gorgeous하다고 칭찬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틀만.......

보스턴 여행_one day trip [내부링크]

한국 들어오기 전날, 급하게 다녀온 보스턴 당일치기 여행이에요 ! 일정은 Boston South Station - Freedom trail - Quincy Market - Harvard - Newberry St - Boston public garden - Boston Common - Christopher Columbus Waterfront Park 교통은 뉴욕에서 보스턴까지 메가버스를 예매했어요 메가버스는 수요자가 늘어남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는 버스인데요 라스베가스에서 LA로 이동할 때 한번 이용해보구 두번째 이용이었어요 ! 가격은 30$ 내외에서 탔던 것 같아요 급하게 잡은 일정이라 그렇겠죠 ? 미리미리 예약하시면 5$ 내외의 가격에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ㅎㅎ 두명이서 하는 자유여행(또는 즉흥여행)이었기 때문에 떠나기 전 조.......

The King and I [내부링크]

The King and I링컨센터에서 볼 수 있는 off-broadway 공연 ! 사실 킹앤아이는 레미제라블처럼 잘 알고 꼭 보고싶어 보게 된 공연은 아니에요 단지 뉴욕 브로드웨이 말고도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어서 ! 센트럴파크 야외공연장에서 하는 셰익스피어 희극을 본것과 마찬가지로요 ㅎㅎ 결과는 만족스러웠어요 ! 익숙치 않은 내용도 있고 동양과 서양, 문명과 비문명에 대해 생각할 수 있고 난해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신선했다고 할까요 내용적인 면에서 변형된 '사운드오브뮤직'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처음에 ect...ect... 할때 재밌기만 하다 나중에 그 대사마저 슬프게 들리면서 약간 벅찬 마음이 됬었던게 기억나요 예.......

The Lion King [내부링크]

라이온킹은 뮤지컬 4개 중 가장 마지막에 봤던 공연 ! 뉴행디나 커뮤니티 상에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관람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많이들 추천하셨던 작품이에요 예매는 Todaytix 라는 어플을 사용했어요 레미제라블도 같은 어플사용해서 30$대에 관람했었습니다 극장 입구에서 표를 픽업하는 형태인데 빨간 유니폼을 입으신 담당자께서 들고 계시는 아이패드에서 예매자를 확인받으신 후 수령할 수 있어요 :) 세상 좋죠 .. ㅎㅎㅎ저는 위층에서 관람 ! 주변에 한국분들이 앉으셔가지구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네요 중간에 배우들이 객석 사이사이에서 모빌을 들고 돌아다니는 것, 동물들을 표현하기 위한 정말 많은 숨은 노력의 흔적.......

이제 따뜻하게 [내부링크]

협찬받은 캔들과 선물받은 스노우볼과 내 소중한 디즈니월드의 기억, 그리고 해마다 한장씩의 폴라로이드 ❣️ 이번달 빅이슈, 태어나서 빅이슈를 두번 구매했어요 두번다 빅이슈 시스템이 어떤것인지 알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구입하면서 꼭 판매원께 좋은 말, 힘이 되는 말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ㅎㅎ 어제 했던말은 좋은 하루 보내세요첫 교생, 첫 날 그리고 행복했던 데이트 의미있는 날 의미있는 사람과 좋은 하루 이날 아마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집 아이들' 봤어요 ! 조금 무서운 장면도 종종 있었던 ㅠ 쥐 정말 안좋아해서 더 도전의식이 활활 생기더라구요 널 귀엽게 만들어버리겠어 !이 날 학교에 빈지노, 하상욱 시인이 왔.......

가치있는 이야기 [내부링크]

내가 nyu에서 얻은 가장 값진 교육은 나와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음이었다. 각자의 다양성은 포괄적인 사고를 향상시키고 참신한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다.나중에 다양성에 대해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때 너무나 잘 인용할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블로그에 쓰게 되었다. 사실 누구나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지만 이렇게 마음 속에 다양성의 소중함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연설은 들어본 적이 없다. 미셸이 전하는 것, 1. 다양성은 우리를 더 현명하고 창의적으로 만들어준다. 국가발전의 원동력, 나라의 발전은 국민의 다양성에 의한 역동성으로부터. 서로의 장점들에 감사하.......

돌아보는 11월 [내부링크]

밤의 메트로폴리탄 사실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겠지만 일상을 벗어난 곳은 항상 새롭고 예쁘다뉴욕이라 예쁜 것도 아니고 외국이여서 당연히 예쁘지도 않다 내가 본 더 예쁜 한국도 있었기에 그런데 그냥 내 삶이 아닌 다른 공간 동화책이 내 앞에 펼쳐진 것 마냥 현실감 없는 그 모습에 아름답다고 넋을 놓게 되는 것이다.수업 마치고 짧게나마 감상한 메트로 어둑어둑한 폐장시간에 색소폰 소리로 애국가가 흘러나왔고 감회가 새로웠다, 마치 나를 위해 연주되는 듯한 착각 미국에서도 멈추지 않고 했던 번역 요즘도 편지를 번역하다보면미안 바빠서 잊었어, 많이 늦었지?저 편지를 받을 사람의 기분이 어떨까 그러다 문득, 이 일을 그만둔다면.......

라라랜드 속 그곳_Griffith Observatory [내부링크]

요즘 너무 이슈인 영화 '라라랜드' 처음엔 좋아하는 배우들 때문에 봤는데 색감도 색감이지만 노래가 너무 좋아서 찾아듣게 되더라구요 ! 비긴어게인 만큼이나 ost가 좋아서 겨울밤 듣기 딱 좋은 노래인 것 같아요 특히나 영화 보는 내내 더 좋았던 점은 배경이 LA라 제가 다녀왔던 여행을 다시 상기시켜보구 저 장소가 저렇게 담겼구나~ 다시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요! 여행기는 따로 포스팅했지만 그 중에서도 그리피스 천문대를 콕 집어 포스팅해보려구 해요~~ 천문대를 다녀오신 분들, 영화를 보고 궁금하셨던 분들, 다녀올 계획이신 분들 모두 보시면서 예쁜 천문대 영상과 사진으로나마 전해지길 바래요 ㅎㅎ 그리피스 천문대는 샌프란의.......

첫 2017 [내부링크]

2017년은 처음이죠갓 태어난 아가에게도스무해 넘기고 또 몇년 넘겨버린 나도우리모두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삶의 목표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그 중에 몇개는 이뤄보고 싶은 마음에정말 해보고 싶은 것들을 망설임없이 적을 수 있었던 고등학생 시절 그때 그맘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세삼 느껴져요지금은 쓰다가도, 써볼까 하다가도 괜히 이루지 못하면 속상하진 않을까 내 자신에게 부담을 주는게 아닐까 이런저런 생각에 선뜻 써내려 가지 못하는 못난 어른이 되버렸어나이에 비해 어리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 점점 제 얼굴에도 시간이란게 쌓여가나봐요 작년은 그런말 많이 못들었던거 같아요 허허대학만 가면 세상에서 가.......

라스베가스 그리고 캐년 [내부링크]

5/7 - 5/9 정말 그랜드캐년을 위해 오직 그랜드캐년 보려구 갔던 라스베가스! 바라던 여행목표에 화려한 도시에서의 유흥은 없었지만, 밤거리가 무섭지 않을정도로밤이 되야 진짜 베가스가 시작되는거 같다 오후 밤 어딜가나 pinky sky미네소타랑 유일하게 같은 어릴때 왔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았던 맛있겟따 캐년투어는 Grand Canyon West Rim Premium bus tour블로그에서도 가장 많이 선호하시는 투어로 신청했다 처음엔 South Rim 투어였는데 투어 바로 전 주에 메일로 연락이 왔다내가 신청했던 투어가 취소되서 무료로 West Rim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던지다른날의 South Rim 투어로 변경하던지! 해야한다구 차이점을 여쭤보니까 West Rim 투.......

오월과 유월 [내부링크]

5/24 서울이나 뉴욕이나 카페에서 수업계획안을 짜는건 같았다 그래도 매일매일이 새롭고 매일이 기대되는게 달랐다 소호에서 쇼핑하고 집에 가는 지하철을 타러갔다 뉴욕에서 처음으로 타는 지하철이라 방향이 맞나 매표줄 뒤에 서계시던 여자분께 여쭤봤다 반대방향이라구 내가 'thank you' 하니 잘가라구 한국어로 '안녕' 해주셨다 내가 중국인 아니고 한국인인걸 알아봐주신것도 고맙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예쁜마음이 더 고마웠다 5/26 아프지말자 아프면 아무것도 못하니 기력이 없어서 옆사람 힘까지 뺏고 예쁜얼굴 펴지질 않고 혼자 뚱하니 해야할 일 즐겁지 않다 아프지않게 관리를 하자 약도 먹고 깨끗이 씻고 푹자자 내일은 잘해보자 평.......

Les Miserables [내부링크]

볼때마다 감동받는 작품, 안타깝고 마음아픈 이야기라 더 웃음요소가 많은거 같다 영화는 거의 외우다시피 봤는데 노래 나오는 순서가 달라서 원작을 찾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엉뚱하지만 내가 파리에서 왔다면 우리나라 이야기가 전세계인에게 공감받는다는게 너무 자랑스러웠을거 같다는 생각, 더 깊은 이해력과 공감이 있지 않았을까확실히 영상이 더 감정선을 섬세하게 잡아내는거 같다 라이브는 현장에서 울리는 목소리를 듣는 감동이 있지만 전개가 빨라서 여운을 길게 느낄 수 없었고 좋아하는 노래를 길게 들을수 없었다그럼에도 금요일 밤, 브로드웨이 오케스트라석에서레미제라블을 관람할수 있는 행운아이기 때문에 내가 뉴욕에 사는.......

will be with you [내부링크]

2016 TONY AWARD 'THE FATHER' Frank Langella “I found some words that will mean more to you than a list of names. When something bad happens we have three choices: we let it define us, we let it destroy us, or we let it strengthen us. Today in Orlando we had a hideous dose of reality, and I urge you Orlando to remain strong. We will be with you every step of the way.”

천사같은 로스엔젤레스 [내부링크]

5/9 - 5/11 # the getty center 석유부자 게티씨가 무료로 개방한다는 # Hammer Museum 게티와는 다르게 도심 한복판에 엘에이는 명소와 명소사이가 항상 멀어서우버비가 정말 많이 나갔었다주로 코리아타운에 사시는 기사님들이 많으셨는데본인 가족이야기, 우리이야기,한국인이냐고, 본인은 k town에 산다구 베가스에서 로스엔젤레스로새벽내내 줄서서 메가버스 기다렸던 너무 안쓰러운 기억그래서 그토록 미국에서 절대 한국관련 음식, 장소는 가지말자는나의 신념을 깨고 5개월만에 한국적인 곳바로 찜질방 !사실 너무 밤새 추위와 졸음에고생해서 하루는 쉬었다 여행하자, 라는 의미로그렇게 한국어머니들의 추천으로 간근처 뷔페까지 먹구.......

혼자 샌프란시스코 첫날 [내부링크]

# 그레이스 대성당 3시 체크인 시간인데 10시에 공항 도착공항에서 장장 2시간에 걸쳐 이틀간의 계획을 세웠다블로그의 힘 ! 그래서 짐만 맡겨두고 걸어서 찾아간 성당뉴욕에서도 그렇고 항상 새환경에 자주 마주하니까그곳의 기도할 수 있는곳을 찾아간다 이곳에서 잘지내게 해달라고- 내부보단 외부에 들어오기까지의 계단이 너무 예쁜거 같다건물외벽에 있는 조각들에 대한 설명을 관광객분들께서 서로 주고 받으며 아 그리고 이때 케이블카를 정말 꼭 타야겠다는 생각걷기엔 너무 힘들었던 기울기 묵었던 숙소 - San Francisco International Hostel 8인 여성쉐어 LA에서 묵었던 호스텔 Anderson Estates은 6인이었는데화장실에 비해 사람이.......

빵순이가 빵에서 느낀거 [내부링크]

아침요가가 끝나고 치킨샐러드 하나, 머핀하나를 받는데 아저씨가 내가 들고있는 매트를 보더니 요가 끝나구 바로 먹으라구 하셨다. 괜히 쑥스럽구 마음이 따뜻해졌다. 만든 빵을 어떻게 먹으면 사람들이 더 맛있게 먹을수있을까를 고민하시는 진정한 셰프의 모습을 봤다. 아침부터 만원의 음식에 따스한 간질간질한 느낌까지 함께 받았다

그동안의 일기 [내부링크]

다음에 내눈앞에 있을거라는걸 알면 가는길이 떨린다 한걸음 더가면 짠-하고 순간 벅차고 행복하다 빌딩과 빌딩 사이의 하늘이 예술인 도시 하나의 틀 속에서 그 공간의 하늘만을 보게 되니까 매순간 다른 작품을 보게 된다 삭막한 도시일거 같았지만 매번 하늘이 기대되는 도시 렌즈에 다 담기지 않는다는게 매번 너무 안타까워 주말에 빨래를 다녀오며 주택가에 너무 예쁘게 핀 폼폼이들과 모형마냥 움직이지 않고 모델해주는 비둘기들도 담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초록빌딩과 살짝 걸린 달이 눈에 들어왔을때 가다가도 되돌아와 카메라에 담고 뉴욕 2주차에 내가 뉴요커가 되었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 그건 바로 누가봐도 여행객인 유럽인처럼.......

The Taming of the Shrew ! [내부링크]

말괄량이 길들이기 셰익스피어 희극이라 보는내내 사람들이 빵빵 터졌던 어릴때 동화로 읽었던 기억을 살려 나도 활자 속 인물들이 무대위에 나타난 것에 대한 신기함을 가지고 열심히 웃으려구 노력했다 :) 배우 분들 중에 블랙, 아시안도 계셨는데 캐서리나 역이 블랙, 비앙카는 화이트라는것이 조금 맘에 걸렸다. 안그래도 미움받는 캐서리나 역을 흑인분이 소화하셨다는 것에 대한 ! 내가 프로가&#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