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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23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너무 짧아서 눈물나는 나의 자유 도비의 식사시간도 금새 사라졌다.. 생애 첫 재즈바 연주하는 사람도 없이 혼자 뚱땅거리는 피아노 목격 조금 무서웠다 ㅎ 근데 볼수록 귀여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 스탈인 귀염둥이 버섯조명 너무 맘에 들어서 사진도 많이 찍음 역시 와인은 스파클링 ㅋ 아니 드러머 너무 매력있어.. 너무.. 너무.. 뉴 타투 유교걸 탈퇴당할 뻔~!~! 정무의 타투품평회 유연씨 보러 합정으로 갔다 거의 북한급 윤희씨랑 주말 나들이~ 책임님들도 만나고 알찬 주말 이날도 드러머가 간지.. 전투력 상승시켜주는 머리끈ㅋㅋㅋㅋㅋㅋㅋ 마제소바 야미 차슈 없어서 아쉬웠지만 나에겐 계란 추가가 있지. 계란이 최고지. 오랜만에 전시회 다녀왔다 클림트만 부시기 양꼬치도 먹어줬다 양들아 미안해 고마워 회사 근처 가고 싶었던 중식당! 인생 유린기.. 넘나 맛있어서 미간 찌풀찌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 너무 웃겨 꽃방울 머금은 것처럼 말하심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내부링크]

클럽 스위트 트윈 한강뷰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1층이 아닌 16층 클럽 라운지에 가서 체크인 총총 10층 당첨! 나무키는 초면이다 찍히는 게 신기방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화장실 넘버원 한강뷰와 아차산뷰 중 한강뷰로 선택했다 리모콘까지 포장?돼있다 코시국의 여파인 듯하다 스위트룸이라 그런지 미니바 무료 제공이다 역시나 맥주보다는 레모네이드에 눈이 갔다 안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화장실 넘버투 어매니티는 몰튼브라운! 그림 같다 한국식 칭찬 돌려막기 ㅋㅋㅋㅋㅋㅋ 로비에 예쁜 그림도 있다 발목에 있는 타투랑 느낌이 비슷쓰 비스타 워커힐로 건너가면 족욕도 가능하다 스카이야드. 하늘마당. 보글보글 위글위글 새 둥지 같은 흔들의자도 있었다 다시 그랜드 워커힐로 돌아와서 해피아워 즐기기 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이겠지만 나에게는 그저 아워 해피아워에 오렌지쥬스 먹는 사람 나야 나 빼꼼 밤이 되었습니다 미니바를 즐겨봅니다 조식 스크램블 에그 자꾸 생각난다 우유를 어떻게 얼마나 넣었을까

January 2023 [내부링크]

돌아온 도비의 먹부림 돌도먹! 연말 연초라 급번개 일일도비가 잦아져서 행복의 도가니탕 뿌듯한 소비 보자기 포장이 아주 마음에 쏙 든다 합격목걸이 마이럽 연이언니와 금요일 부시기 하이볼 너무 맛있어서 기절 볶음밥 안 시켰는데 나와서 당황했지만 일단 찍어 일단 찍엌ㅋㅋㅋㅋ 어디서 팝콘냄새 난다고 킁킁거렸는데 진짜.. 팝콘이었다 얘기하고 웃다가 턱 잠시 빠짐 근처 성형외과 들릴 뻔했당 만족스러운 하루(엄근진) 천만 년 만에 기준이랑 형찬이 접선 흡사 귀신의 집 고등학교 때 추억 새록새록.. 새삼 친구들 기억력이 좋다는 걸 깨달았던 하루 도비 원데이 따수운 면이 땡긴 날 도비 투데이 짧디 짧은 방학이어ㄸr.. 아숩.. 점심 탈출 육회로 정신 차리고 다시 현실 복귀 연휴 전에 웃긴 메신 받기 메신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갑작스런 변동으로 번개약속 고고 고기가 산더미 같지만 현실은 안에 숙주 산더미!! 와 인생감튀 감튀는 역시 소스가 8할 배경 쥑인다 사진 잘 나온다고 찰칵찰칵 찍어주심 머

빛의 시어터 [내부링크]

오직 클림트를 보기 위해 가는 빛의 시리즈 제주도 빛의 벙커도 2번이나 갔고 서울에 있는 빛의 시어터도 이번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제주도 빛의 벙커가 더 좋다.. 공간도 훨씬 넓고 웅장하고 다들 바닥에 옹기종기 앉아서 굴곡 없는 벽면으로 작품만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기 때문! 추가로 시끄러운 아기들도 없었다 서울 빛의 시어터에는 아기들 천지여서 입술 꽉 깨물었다 즈블.. 즈응흐 흐르그.. 그치만 어둡고 반짝이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미디어 전시는 천국이다 구스타프 클림트 <사과나무 I>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서울 빛의 시어터의 장점은 갤러리룸이 따로 있어서 미디어 전시를 하는 동안 사진으로도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키스는 보고 또 봐도 이유 없이 좋다 1시간 남짓한 전시 중 키스는 그야말로 3초컷 3초가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다 키스 사랑으로 마무리 c

November 2022 [내부링크]

대왕김밥 입 찢어질 뻔.. 머리 자른 후부터 다이슨을 잘 쓰지 않는다 혹시.. 당근?.. c 오랜만에 네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 같다는 사람도 있었고 보자마자 예쁘다며 달 같다고 한 사람도 있었다 이래서 세상이 돌아가지~~~ 이 나이에도 빼빼로데이라고 회사에서 챙겨주신다 1004들.. 우리 밈언니 결혼한 날 공주님 같았고 정말 예뻤다 오랜만에 은실언니랑 본경플 만나서 이야기보따리 풀고 집 갈 때는 하늘에 빵꾸 뚫려서 생쥐 됐다.. 히 돌아온 11월 도비 연차 쓰고 나들이 갔다 카페 안은 아기자기 악작 신나서 사진 찍으며 돌아댕기기 블랙팬서도 봤다 와칸다 포에버! F인 친구가 휴지 잔뜩 챙겨가라고 했지만 T인 나는 눈물 한 방울 나오지 않았다..ㅎ 제원이 접선해서 솥밥 냠 이제 밖에서 생선 솥밥도 먹고.. 내가 으른이 된 걸 새삼 체감한다 ㅎㅋ 예쁜 거울 이런 공룡알스러운 거울 좋다 도비 마지막날은 내가 좋아하는 언니가 맛난 거 사줬다 히히 점심 파슽하 부셔! 지구 부셔! 갑자기

December 2022 [내부링크]

귀여운 곰돌이 트레이 겟 손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기절할 것 같다 동네 주민이신 책임님이 고생한다고 사주셨다 1004.. 엄마 생일에 클스마스 느낌 가득한 케잌 최애인 민초랑 체쥬 들어있었다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정수리는 다소 납작쓰 나를 너무 잘 아는 내 칭구 말로만 세상 다 뿌신다 히히 붸장님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꺼내주신 야쿨트 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이다. 연두부 접선 판교 현백에서 사람에 치여서 도망나옴 으으 사람 많은 거 질색팔색 고깃집 웨이팅하면서 예쁘게 나온다고 요상한 감성으로 사진 찍는 우리 삼겹 부시고 육회까지 냠냠 역시 술보단 콜라지ㅋ 도둑장갑 끼고 왔길래 뺏어껴봤는데 좀 귀엽다 휴대폰을 쓰겠다는 의지가 강한 장갑인 듯 윤정 언니랑 세상 향기 다 맡고 오코노미야끼 먹으러 뛰쳐감 2시간 웨이팅.. 얼마나 맛있길래 ㅂㄷㅂㄷ! 맛있..넹..? 엘모..? 노른자 터지면 안 쓰고 버려서 너무 아까웠다 우리 입으로 버려줘! 아아 회사 출근하자마자 보인 귀여운 편지지..

October 2022 [내부링크]

백만 년 만에 쥬플 접선 호박 타르트 넘나 맛나서 감동이었다 헤어지기 아쉬워서 양재천 따라서 한참 걸었다 집에 와서 헥헥 역시 난 저질체력 연어 샐러드가 너무 좋은 요즘 점심에 라이트하게 먹고 저녁은 헤비하게! 민재언니랑 승주플 접선 민재언니 청첩장 받았다.. 또륵 행복하게.. 잘 살어...! 끝나가는 어린이날 점심에는 연어덮밥 먹기 누가 보면 연어에 미친 사람 같은데 맞다.. 사실이다.. 연어베이글.. ㅎ 즉흥 서호 접선 예전에는 번개가 싫었는데 요즘은 번개를 꽤나 많이 한다 완벽한 금요일 마무리! 회사로 책 주문하는데 영풍 아이디 없어서 교보로 시켰다가 스파이 됐다 재미난 회사생활 단발로 싹둑싹둑 잘랐다 물론 급발진으로 아침에 결심하고 바로 저녁에 미용실로 고고했다 나의 단발은 항상 강제 또는 급발진뿐.. 단발 기념으로 뉴 사진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 중 제일 마음에 든다 좀 으른 같나? 노렸다 요즘 눈썹 잘 그린다는 소리를 좀 자주 듣는다 뿌 - 듯 평창동 가서 피파맥 부시고 남

낭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내부링크]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August 2022 [내부링크]

내가 찍은 사진은 저세상 줌인 마제우동 첫 도전이었는데 꽤나 맛있다 제원이가 찍은 사진은 저세상 줌아웃 그 대신 내가 세상 칼꿈치로 나왔다! 금요일에 갑자기 만나자는 급번개에도 이런 기회 흔치 않다며 한 걸음에 다가와 준 제원 역시 니맘내맘 이심전심이라 옷도 커플룩이었다 너무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서 머리가 어지러웠는데 다시 클리어한 마인드로 주말맞이 황금휴일인데 내내 일하다가 오후에는 리프레쉬하러 엄마랑 데이트 요즘 연어 샐러드에 빠졌다 오랜만에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힘들긴 하지만 너무 재밌고 즐겁다! 역시 사람을 일을 해야 해 회사가 재밌고 출근이 기대됐었던 22살 때로 돌아간 기분이다 JOHNJAM

July 2022 [내부링크]

정신없이 바빴던 7월.. 나의 마블메이트 서호랑 토르 봤다 무슨 내용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점점 마블보다는 내용 있고 서사 깊은 영화가 좋아진다.. 나이 때문인가 압구정에서 제원이 벌꿀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인생에 대해 토론하고 엄청난 고기파티를 하러 갔다 고기에 민트젤리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합격이었다 입가심으로 연어도 먹어주고 크래커에 딸기크림치즈까지 냠 다 먹고 주는 코인으로 가게 앞 포토부스에서 사진 찰칵 판교에서 윤정언니 뭐야 고구마 튀김 너무 맛있는데 고튀고튀 더워서 쪄죽을까 봐 현백으로 피신했다 미니언즈 스토어 구경하고 키링도 하나 겟 황금 토요일에 연주 만나기 커피 전문점에서 초코라떼 먹는 찐따들! 우리! 저녁에는 양꼬치 먹었는데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쿨하게 사진 찍고 ㅃ2하는 우리 요즘 그릭요거트에 빠졌다 도비에서 벗어나 다시 노예가 되었고 비지비지 라이프가 되었다.. 아 캔 두 잇!

Jun 2022 [내부링크]

정리하는 6월 뉴 타투 어게인 도화지에 그림 그리듯 타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제원이네 집들이! 근처에 쌀국수 맛집 찾았다 거의 베트남 현지급 배라 알바생이 야무지게 담아줬다 민초단 만세 새벽까지 이야기 보따리 풀고 아침에 제원이가 밥해줬다 감자볶음 사랑해 인스타갬성 카페까지 들려주고 집으로 컴백 서호랑 김치찜 푸짐하게 먹고 쥬라기 월드 봤다 이번 편 제일 재밌다 메뚜기 나올 때는 눈 질끈 백만 년 만에 정무 모임 한신에 코코넛 샤베트 작아졌다면서 바닥 끝까지 박박 긁어먹었다! 설빙까지 부시고 마무리 지었다 24시간도 부족한 우리.. 장마가 시작해서 집콕 중이다 이제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바빠질 시간이 다가왔다 상반기 끝 차오

[양평] 올라운드원 [내부링크]

올라운드원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대부록길 38-1 올라운드원 B동 입실 15시 퇴실 12시 금액 ₩270,000 미래도시에 있을 법한 건물 외관 사장님이 마중 나오신다 들어오자마자 식물이랑 행거 하이 자켓이랑 마스크부터 벗기 복층으로 되어있고 2층은 침실, 1층은 거실/부엌/야외테라스/화장실이다 계단 올라가면 침대가 아늑하게 있다 미니 창문으로 외부 구경 가능 1층으로 계단 내려갈 때 조심해야겠다 데구르르 구를 뻔 1층으로 내려가기 구조가 좀 특이하다 거실과 부엌 모두 통창이라 광합성하기 좋은 숙소가 분명하다 화장실 좀 보세요 여러분 야외자쿠지인데 뷰가 거의 액자 몸 지지기 당첨 튼다 물 테라스로 나가본다 푸릇푸릇 숲이 펼쳐진다 물론 벌레도 함께한다 양고기 먹방 1937289개 먹었다 꿈에 양떼가 나와서 괴롭힐 것 같다 귀신같이 양고기 냄새 맡고 온 갱얼쥐 귀여워서 좀 나눠줬다 체크아웃할 때 눈 마주쳤다 바이 뷰가 아름다웠고 조용하고 공기도 너무 좋았다 시간이 갈수록 초록색이 참 좋

May 2022 [내부링크]

텅장 5월 윤정언니랑 전집 부심 꼬막전 가능하다고 해서 둘 다 눈 반짝거리면서 주문했다 너무 맛있어.. 전집에서 사이다 마시는 우리가 넘 좋다 오랜만에 셜록오이짤 닥스2 보고 왔다 심야인데도 사람 무진장 많았다 레이첼은 여전히 러블리했다 어버이날! 스페셜하게 서양란으로 준비해봤다 오랜만에 민재언니 접선 식당이 너무 더워서 통구이 될 뻔했다 고기 먹고 카페 갔다 얼그레이 스콘 짱맛 추억의 GT타워 저 불빛 다 야근하는 사람들.. 제원이 만나서 먹부림했다 의도치 않은 치즈파티! 두 달 지나서 받은 생일선물ㅋㅋㅋㅋㅋ 갑분생선 찡-긋 힙?하게 사진 찍고 노래방 갔다가 카페까지 부셨다 날 밝을 때 만나서 어두울 때 헤어지기 우리의 루트 엄마랑 데이트 바람 선선하니 날씨도 좋은 날이었다 새 증명사진 찍으러 갔는데 고양이가 상주하고 있었다 너무 순하고 예뻤다 허락도 없이 무릎 위로 올라와서 궁뎅이부터 내미는 냥이들 나는 웜톤인데 사진이 쿨톤처럼 나와서 조금 어색하다 2년 전 증명사진보다 어려보이

May 2022_강릉 [내부링크]

강릉행- 1일차 휴게소 들려서 간식거리부터 먹어줬다 델리만쥬 오랜만 강릉 도착해서 초당순두부 냠 간이 딱 적당했다 경포해변 도착 파도 철썩철썩 해변만 가면 신발부터 벗어버리기 야자수도 있었다 하와이 온 줄 알았다 맨발 투혼 그 유명하다던 순두부젤라또 기대가 컸어서 그런지 그저 그랬다.. 초당순두부가 짱 숙소 돌아와서 조금 쉬다가 근처에서 저녁 먹으려고 했는데 8시인데 문을 다 닫아서.. 강릉 사람들은 저녁을 안 먹냐며 간단?하게 마무리했다 2일차 숙소 앞 사근진해변 돌샷 그랜드캐니언처럼 찍어달라고 했다 아점으로 물회 냠 해산물은 역시 언제 먹어도 맛나다 안목해변으로 건너왔다 바람에 머리가 산발이 되었다 감당이 안 되면 올려버리기 집게핀 만든 사람 상 받아 마땅 안목해변에도 야자수가 심어져있었다 강릉에 갑자기 야자수붐 바다뷰 카페 갔다 인물사진으로 찍는데 빨대까지 냅다 블러처리해버린 아이폰 게 테이크아웃해서 숙소 가서 먹었다 살이 통통했다 비싼 게맛살 먹는 느낌~ 저녁에는 바다 보면서

[강릉] 사근진엔 [내부링크]

사근진엔 4호 입실 16시 퇴실 11시 금액 ₩180,000 안내실에 요로코롬 예쁜 전등이 있다 사장님이 숙소까지 데려다주신다 4호실 입성 화장실은 쳌쳌 모눈모눈 샹들리이이이이 부엌이 깔끔하다 들어가자마자 눈이 탁 트이는 코앞 바다뷰 궁뎅이 편한 의자 거울샷 저녁에 침대 누워서 룰루랄라 아늑하다 해변 앞은 태풍급 바람이라 숙소 안이 제일 좋았다..ㅎ 낮바다 밤바다 사근진해변은 사람이 많지 않고 여유로워서 좋았다 숙소 옆 포토존! 아기자기하다 실내에서 즐기는 바다뷰 밖에 안 나가도 행복했다

April 2022 [내부링크]

정신없는 4월 파파생일인데 격리 중이라 방문 앞에서 파티해줬다 가족 여행도 취소하고 쏘 속상.. 나도 코...

March 2022 [내부링크]

광명 찾은 3월! 스마일라식수술했다 수술 직후에는 눈이 시려서 내내 선구리를 끼고 있었다 시간이 조...

[압구정] 이속우화 천공 [내부링크]

한우 오마카세 다녀왔다 압구정역 코앞에 있어서 너무 좋았다 토닉워터에 레몬 동동 너무 상큼하고 시원했...

Feb 2022_부산 [내부링크]

부산행- 1일차 부산 도착하자마자 밀면 냠 맨두가 엄청 야들야들하고 맛있었다 c도비 기념으로 미니언 케이크 초 불고 장렬히 전사했다.. 숙소 들어와서 바로 욕조로 뛰어들었다 오션뷰가 탁 트여있어서 행복했다.. 노을 질 때쯤 산책하러 나갔다 동굴샷 찍어주고 걷다가도 찍어주고 얼어 죽을까 봐 카페로 피신했다 캠프파이어~ 저녁으로 조개 먹다가 9시 돼서 쫓겨났다 그치만 아주 두둑하고 배불리 먹었다 2일차 아점으로 고구마 필링 뭐시기랑 양갈비! 오픈된 테라스라서 오들오들 떨면서 먹었다 비둘기가 앙증맞게 바다 즐기는 중 물론 나도 즐겼다 광안대교뷰 카페 들어와서 좋은 자리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성공! 20년만에 아쿠.......

February 2022 [내부링크]

2월 미션은 안과 가기 스마일라식하려고 눈 검사받았다 각막이 세상 두꺼워서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모두 다 가능하다! 수술은 3월 초로 예약했다 오랜만에 마미 따라서 절 다녀왔다 절 냄새는 언제 맡아도 좋고 불상 그림은 귀엽고 힙했다.. 오랜만에 휘황찬란한 네일도 했다 코로나 3차 백신도 거의 180일 채워서 맞았다 라이언 트리플 따봉ccc 동빈이 만나서 한적한 카페 갔다가 밥 먹고 노래방도 부셨다 노래방이 무지 좋았다 cctv가 바로 앞에 큰 화면으로 보여서 찍어봤다 그리고 갑자기 제원이가 그림 그려줬다c 나도 그림 그려주는 친구 있다~ 2월은 눈 검사하느라 내내 렌즈를 못 끼고 부산 다녀오고 백신 접종.......

두 번째 타투 [내부링크]

두 번째 타투 기록 밑작업 슥슥 벌써부터 예쁘다.. 도안이랑 위치는 결정하고 가서 사이즈만 상의하고 빠르게 작업했다 10분 정도 누워있었더니 완성 두둥 마음에 들어.. 마음에 든다고..! 첫 타투는 수채화 타투였어서 두 번째 타투는 색 없이 했다! 은은한 라인 타투-! 마 바디 꽃밭

December 2021 [내부링크]

12월 스타트! 4번째 우정링! 친구들이랑 한 명씩 우정링하는 게 나의 소소한 로망이다 근데 벌써 우정링 2개나 잃어버려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ㅎ 방어도 먹었다 이날 답정너마냥 &#34;나 뭐 달라진 거 없어?&#34; 했는데 1초만에 오른쪽 쌍커풀 사라진 거 맞춰서 좀 갬동먹었다~~~ 건조해서 그런지 한 달째 양쪽 쌍커풀이 제멋대로다 그래서 요즘은 거울 볼 때마다 초면이다 누구세요 화사한 해바라기 그림 구매해서 집 현관 앞에 걸어봤다 뿌듯한 소비 크리스마스 이즈 커밍! 진저쿠키 너무 귀여워서 미친 거 같다 동빈이가 회사 앞으로 픽업 와줘서 평일이지만 알뜰살뜰 잘 놀았다 집순낭 꺼내서 놀아주고 다시 집으로 넣어주는.......

Dobby [내부링크]

짧은 듯 길었던 삼송생활이 마무리되었다 여담이지만 도비 죽는 장면은 100번을 넘게 봐도 매번 맴찢이고 매번 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퇴근요정에서 집요정으로 새로 돌아온 낭이라는 얘기였다 역시 창문에 구름 비추는 갠지나는 남의 건물이 최고다 우리 건물은 보건소 같아서 사진은 찍지 않았다 대신 셔세권이자 앙세권이었다 히히 사원증 반납 전 목줄샷 한우 석식, 육회비빔밥+갈비찜 중식, 참치 석식 최후의 만찬도 알뜰하게 했다 퇴사 전에 선물도 많이 받았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뜻밖이고 마음이 따듯해졌다 그동안 참 다양하고 재미있고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들이 골고루 있었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인연을 많이 얻었다 그.......

[제주도] 클라우드 애월 [내부링크]

클라우드 애월 입실 16시 퇴실 11시 금액 ₩255,000 제주도에는 예쁜 숙소가 참 많다 돌담집 너무 제주스럽고 귀엽다 이건 밤에 숙소 도착하자마자 흥분해서 찍은 것 같다 보고 흠칫 놀랐다 (구미호 드라마st) 마음에 든다는 말만 17283957번 했다 숙소 들어가는 순간 아로마향이 싸악 퍼진다 (합격목걸이) 바닥도 따듯하고 널찍하고 아주 그냥 합격 구석구석 신경 써서 꾸민 T가 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침대에서 티비는 볼 수가 없다 화면이 멀고 작아서 보이지 않는다.. 그치만 침대가 크고 푹신해서 머리 대자마자 잠들었다 화장실은 얼마나 예쁘던지.. 욕조는 또 얼마나 크던지.. (욕조가 높아서 거의 국가대표 허들 넘기 수준) 조명맛집 아.......

[제주도] 하도이스케이프 [내부링크]

하도이스케이프 입실 15시 퇴실 11시 금액 ₩220,000 돌담집! 바닥에 있는 하얀 동글뱅이는 소라들.. 제주도 숙소에는 소라가 참 많다 귀엽다 숙소 내부는 돌과 나무로 꾸며져있다 침대 바로 옆에 전신거울이 있어서 화장하고 머리 말릴 때 편했다!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보면 약간 거미.. 같았다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화장실은 무지 넓었다 샤워기는 조금 낮아서 거의 무릎 꿇고 샤워했다 커피머신 옆에 컵이 8개나 있었는데 부엌에 물컵 없다고 소주잔에 물 홀짝홀짝 마셨다.. 히히 주차공간이나 들어가는 길이 조금 협소하긴 했지만 깔끔한 숙소였다 (공포의 하도 안녕!)

Jan 2022_제주도 [내부링크]

도비가 된 후 제주도로 떠났다 -️ 1일차 스케줄이 생각보다 지연돼서 숙소 들어가서 회 냠 2일차 고기국수와 돔베고기로 시작! 몸국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토란국이랑 비슷하고 맛있었다 배 든든하게 채우고 바다 보러 갔다 살고 싶다는 저 손.. 넘어지기 싫어서 발버둥쳤다 정상적인 사진~ 저 끝까지 걸어가느라 너무 무서웠다 한국인의 사진 찍기 위한 의지란.. 웨이팅 40분해서 우무도 성공했다 (체감 4시간) 커스터드, 얼그레이, 초코, 말차순으로 맛있었다 커스터드 푸딩ㅇㅇㅇㅇ 최고!!! 초록초록 푸릇푸릇 이번 머리 너무 마음에 든다 상무님 추천으로 갔던 곳 산책길도 하늘도 노을도 모두 예뻤던 곳 역시 제주도는 낭만적이다 하늘도.......

January 2022 [내부링크]

행복한 1월! 서호랑 궁동! 행복한 도비 둘이서 평일 낮에 나들이 갔다 mbti 이야기하다가 겹치는 게 하나도 없어서 너무 놀라버렸다 이렇게 잘 맞는데 성향이 다 반대였다니.. 수다 떨다가 배고파서 밥 먹으러 갔다 둘 다 첫 끼여서 그런지 맛났다..! 존 만나서 참치 냠 엊그제 만난 것 같았는데 2년만에 만난 거였다.. 존 기억력은 미쳤다 15년 전 일을 세세하게 다 기억해서 너무 놀랐다 카페랑 참치랑 노래방까지 부셨다 부산 계획 짜러 제원이도 만났다 지난번에도 계획 짜려고 만났다가 내내 수다만 떨어서 다시 만났다.. 히히 계획 짜다가 집중력 고갈돼서 밥 먹고 노래방 갔다 월말에 탈이 나서 고생을 좀 했지만 대체적으로 여유롭고 웃.......

[부산] 에어비앤비 [내부링크]

에어비앤비 입실 15시 퇴실 11시 금액 ₩127,000 부산 나들이 다녀왔다!! 편한 실내화 신고 들어가기 지푸라기 의자가 있었는데 너무 편했다 궁뎅이가 쏙 들어가서 안정감 있었다 뷰와 욕조 보고 선택한 에어비앤비!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WOW 오션뷰.. 건조기가 있어서 욕조 사용 후 모노키니 탈탈탈 가능! 화장실 거울도 반짝반짝했고 주황불도 들어와서 좋았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보니까 노을맛집이었다.. 금액 굿 오션뷰 굿 욕조 굿 펄펙또했던 숙소c

[부산] 그랜드베른호텔 [내부링크]

그랜드베른호텔 입실 16시 퇴실 11시 금액 ₩220,000 들어간다 룰루 너무 넓고 좋잖아.. 행복하잖아.. PC도 2대나 있어서 새벽에 크아했다 ㅎ 화장실도 넓고 골드골드했다 커튼 오픈! 영도대교인 줄 알았는데 부산항대교였다 히히 그리고 엄청나게 큰 poooool 물 받는 시간 거의 180시간.. 물 다 받고 입욕제 넣고 나도 넣었다! 밤에는 부산항대교 보러 루프탑 올라갔다 뷰리풀~ 거울에 비친 나 왜 저렇게 신난 걸까 숙소 안에서도 어둡고 반짝거리는 게 아주 합격이었다 광안대교만큼이나 예뻤던 부산항대교 낮에 봐도 밤에 봐도 갬성 가득했다

타투 [내부링크]

꺄올 오늘은 타투를 하러 지구 끝까지 갔다 나는 내가 죽을 때까지 타투는 안 할 줄 알았는데 젤괵을 다니면서 마음이 바껴버렸다 그래서 결국 몇 년간 고민을 하다가 결심했다. 하기로. 타투. ღ 탄생화 우정타투 ღ 제오나?.. 탄생화가 이상해.. 들콩이는 약간 변형하는 걸로.. ㅎ 일단 기나긴 시간 끝에 도안 최종본이 완성되었다 걱정반설렘반 후하후하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아기 때 하던 가짜타투마냥 이렇게 일단 밑작업을 했다 위치는 오가! 1시간 정도 작업하니 완성쓰 둑흔둑흔 캔 유 삘 마 핥빗! 영롱한 수채화 타투-! 이렇게 낭의 타투 여정은 끝이 났다고 한다

방화수류정 [내부링크]

금요일 연차 쓰고 에어비앤비! 점심 냉면 저녁 회 부시고 중간에 방화수류정 댕겨 옴 더워서 오늘도 인쓰낭..!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더워서 노사진하려고 했지만 포토그래퍼가 열일했다 머리색이 아주 마음에 든다 ㅋ 백만 년 만의 염색이었는데 뀻 방수는 참 예뻤다 정졍카페는 다음에 다시 도전해야지 연차다운 하루를 보내 기분 좋음 :)

[역삼] 오월호텔 [내부링크]

앞으로 다녀왔던 숙소 기록을 해볼까 한다! 시작은 역삼역 근처 오월호텔 당첨 오월호텔 입실 20시 퇴실 12시 금액 ₩200,000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의 일본 료칸에 온 것만 같다 은은한 편백나무향은 날 너무 행복하게 했다 왠지 모르게 나에게 안정감을 준다 우드 + 편백나무향 + 어두운 분위기 내 최애 모음집 욕조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무지 크다 다음에는 입욕제.. 메모.. ㄷ자 형태의 구조로 침대쪽에서 화장실을 바라보는 시선은 이렇다 내 사진도 하나쯤은 넣어주는 것이 인지상정

[가평] 기억의 사원 [내부링크]

기억의 사원 입실 15시 퇴실 11시 금액 ₩540,000 입구부터 웅장 이런 예쁜 연못과 조형물이 있다 침대 2개에 실내 욕조 있는 방으로 선택했다 입욕제는 숙소 예약할 때 추가를 했다 방을 최대한 담아보려고 파노라마로 촬영했다 짐을 풀고 독채 밖을 돌아다녔다 뷰가 끝내준다 신이 나서 막 돌아다녔다 입이 귀에 걸렸다 양고기랑 가리비 푸짐하게 먹었다 숯도 숙소 예약할 때 미리 추가해야 한다 다음날 새벽 일출을 보려고 타임랩스를 켰는데 비가 와서 실패했다 아쉬운 대로 해는 0.1초 정도 빼꼼 보인다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숙소였다

November 2021 [내부링크]

11월은 왜인지 모르게 무지 바빴다 첫눈 오는 날 첫 코트 개시! 3년 전에 코스에서 처음 구매한 코트인데 휘뚜루마뚜루 입기 좋다! 겨울사랑 코트사랑 매년 겨울이 오면 기분이 몽글몽글 너무 행복하다 김동도 만났다 김동이 혼자 삐져서 나 인스타 스토리 차단함 ㅋ 그리고 멍청해서 딱 걸림 어이없었당 ㅋ 그치만 들기름 싫어하는 나에게 들기름막국수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줘서 용서해 줬다 막국수 너무 맛있어.. 평일 저녁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다 아니 얘가 연예인병 걸려서 나한테 리액션이 너무 없다고 변했다고 했다 그것도 어이없었당 ㅋ 난 항상 이랬어 이놈아 아낌없이 주는 윤정언니도 만났다 이렇게 길게 웨이팅해서 먹은.......

[양평] 아그니초시매 [내부링크]

아그니초시매 입실 15시 퇴실 11시 금액 ₩260,000 양평 하늘은 예뻤다 길 따라 굽이굽이 올라가니 있었던 한옥스테이 코시국이라 비대면 체크인이었다 점점 이런 한옥 감성이 참 좋아진다 숙소 안에서 디즈니 노래가 나오고 있어서 홀린 듯 들어가 봤다 디즈니 메들리를 틀어두셨는데 취향저격이었다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분위기가 그냥 미쳤다 황토구들방이라서 방바닥이 뜨끈했다 (사실 뜨거워서 통닭구이 될 뻔했다) 귀여운 물방울 모양 거울도 있었다 그렇다면 거울샷 찍어주는 게 예의! 한옥이 내다보이는 예쁜 창문도 있었다 그림 같았다 숙소에서 저녁은 닭볶음탕을, 아침에는 미역국을 준비해 주신다 여긴 닭볶음탕 맛집이다.......

낭사랑 디즈니 [내부링크]

백만 년 만에 미키 케이스를 장만했다 휴대폰 변경할 때마다 미키 케이스는 必 !! 너무 귀여워서 자꾸 휴대폰을 엎어놓는다 그때마다 보이는 저장매체 스티커.. D-226

수목원 나들이 [내부링크]

어제는 연차를 썼다 백수 체험하며 엄마랑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아침부터 날 버리고 나갔다.... 오늘은 수목원을 다녀왔다 입구에는 계란후라이..! 온통 초록세상에 공기도 맑았다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피톤치드를 많이 맡고 싶었는데 사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향은 잘 안 났다 그래서 아쉬운 대로 피톤치드 방향제를 구매했다 꽃도 많이 보였다 수국전시가 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수국은 많이 없었다 나무들 사이에 다리가 있길래 살짝 올라가봤다 숨낭찾! 아침에는 날씨가 선선한 것 같아서 신이 났는데 역시 내 착각이었다 너무 더워서 잠시 인쓰가 되었다 아 오늘은 수목원 간다고 7년만에 운동화 신었다! 푹신푹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