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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 동시접속 몇 명까지? / 구독권 가격 (내돈내산) [내부링크]

'밀리의 서재' 1. 구독권 가격 2. 동시접속 몇 명까지? 3. 구독권 저렴하게 구하는 법?!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전자책 많이 읽으시나요? 저는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더 선호하는 편이었는데요!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휴대용 전자기기가 늘어나면서 굳이 전자책 리더기가 없어도 어디서나 손쉽게 전자책을 볼 수가 있잖아요. 저는 네이버 시리즈와 예스24를 주로 이용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e-book 서비스를 하나로 통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알아보던 중에 친구가 강력 추천해서 알게 된 게 '밀리의 서재'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기본적으로 한 권씩 구매해서 보는 게 아니라 월 구독권을 구매해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 구독 서비스예요. 구독권 가격 기본적으로 전자책 정기구독은 가장 기본 상품이, 월 9,900원이고 연간 구독권 구매 시 99,000원으로 더 저렴합니다. 커피 두 잔 값으로 한 달에 모든 책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엄청 매력적이에요.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는 기

제주 4.3 사건을 담은 영화 두 편 [비념],[지슬] [내부링크]

오늘은 4월3일 입니다. 제주는 우리에게 훌륭한 여행지이고, 오래 머물고 싶은 살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주 슬픈 땅이기도 합니다 먼저, 제주 4.3사건은 1940년대와 50년대에 걸쳐, 무려 7년7개월 동안 제주도민들이 희생한 사건입니다. 당시의 '섬'이라는 공간은 지금과 전혀 다른, 도피처가 마땅치 않은 고립된 땅이었어요. 당시 이 제주 땅에 발 붙이고 살고 있던 많은 사람들은 이념 갈등 속에서 몸을 피해볼 곳 없이 죽음을 맞이하거나 가족의 죽음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그야 말로 비극적인 일이었습니다. 사실은 오늘이 4월 3일이라는 것을 잠시 잊고 있다가, 날이 넘어가는 시간이 되고서야 문득 생각이 났어요. 아주 오래 전에 본 영화 두 편을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나는 영화는 아닙니다. (...조회수는 포기한다) 영화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 2 (2013, 오멸 감독) 영화 지슬을 소개령이 내려진 제주에서, 군인

영화 로건 - 줄거리 '울버린'이 아닌 '로건'의 이야기 (스포O) [내부링크]

제가 넷플릭스 들어가면 꼭 보는 리스트가 바로, '오늘 한국의 TOP10 콘텐츠'입니다. 어떤 컨텐츠들이 관심 받고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고, 매일 보다보면 '아 요즘 사람들은 이런 컨텐츠를 보는구나'하고 트랜드도 읽힌다니까요?!ㅎ 오늘은 영화 '로건'이 순위에 있길래 후루룩 보았습니다. (*저의 후기는 항상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래된 히어로의 퇴장 영화 로건 / LOGAN (청소년 관람 불가) 어느 순간부터 취향이 안맞아서 손 놓고 있던 시리즈가 바로 '엑스맨'시리즈 거든요. 이 영화가 2017년에 개봉했으니 정확히 4년 뒤에 제가 이 영화를 볼 줄이야 알았겠습니까. (보길 잘했단 생각..) 줄거리 (스포O) 영화의 배경은 2029년입니다. 아주 가까운 미래죠. 이 근미래는 엑스맨들이 꿈꾸었던 유토피아가 아니라 디스토피아에 가깝습니다. '로건(울버린)'은 치매에 걸린 '찰스(프로페서X)'를 돌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두 사람에게 주어진 공간은 넘어진 물탱

왕가위 영화 4대장 (나만의 TOP4) 2편 - 화양연화, 아비정전 [내부링크]

나만의 왕가위 영화 'TOP4' -2편- 제가 가장 애정하는 왕가위 영화를 몇 개 뽑아 짧은 감상평을 남기고 있어요. 아래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왕가위 영화 4대장 (나만의 TOP4) 1편 - 해피투게더, 중경삼림 / 왓챠 리마스터링 왕가위 리마스터링 (왓챠플 일 잘한다!) 나만의 왕가위 영화 'TOP4'안녕하세요 행복한 샌삼이... blog.naver.com 제가 포스팅에서 다룬 영화들 모두 훌륭하지만, 제가 그 중에서도 '인생영화'급으로 치는 작품은 바로, [해피투게더]와 아래에 소개할 [화양연화] 두 작품입니다. 화양연화 2000년 작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포스터가 아주 매끈 *.* 화양연화 역시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저 개인적으로는 선뜻 손이가질 않는 사랑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아무리 내 취향이 아니라고 해도 결국 제게 강렬한 느낌을 남겼던 영화들을 곱씹어보니, 대부분 사랑이야기 인 것을 깨달아요.. 새삼 또 나의 이 인지부조화에 놀라고요..네..ㅎ

TV드라마 단막극 추천 [일의 기쁨과 슬픔] 같이 봐염 (바로보기O) [내부링크]

KBS 단막극 무료보기 간만에 볼만한 짧지만 여운 남는 드라마 '일의 기쁨과 슬픔' (드라마 링크는 포스팅 중간에 있어요!) 안녕하세요, 샌삼이에요! 제가 작년에 집콕 라이프 즐기면서, 참 즐겁게 읽었던 소설집이 바로 장류진 작가의 '일의 기쁨과 슬픔' 입니다. 소설인데다가 단편 모음집이어서 정말 술술 잘 읽히더라고요. 무엇보다 살면 살 수록 참 '다채롭게 험난한' 세상살이. 건조한 문체로 덤덤하게 묘사하는 각각의 삶들. 황당하기도 하지만 어디에나 있을 법한 그런 삶들 말이에요. 읽다보면 한 없이 빠져들어서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참 아쉬웟거든요. 아마 직장인이라면 더욱 공감할만한 요소가 많을 책이에요. 일의 기쁨과 슬픔 저자 장류진 출판 창비 발매 2019.10.25. 장류진의 단편 소설 드라마로 재탄생 장류진 소설집 중의 한 에피소드인 '일의 기쁨과 슬픔'이 KBS에서 단막극으로 만들어졌더라고요. (방영한지 좀 됐어요 사실 ㅋㅋ) 저는 왓챠플레이에서 발견하긴 했지만, 왓챠플레이가

넷플릭스 [썬더포스] 후기 [내부링크]

영화 썬더포스 후기 영화 [썬더포스]를 보았습니다. 재밌었냐고 물으신다면, '그냥저냥', '그럭저럭?' 이렇게 대답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별로'라는 평가를 하기에는 이 영화가 좀 억울한 면이 있지 않을까싶어요. 히어로 물에서 상상할 수 있는 화려한 액션씬이나 눈 돌아가는 볼거리를 기대한다면 조금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히어로 물이 아니라 코미디로 기획된 작품이고, 가벼운 코미디 무비로는 나쁘지 않거든요. 멜리사맥카시가 출연한 영화 [스파이]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고, 옥타비아스펜서의 영화도 몇 편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기대하며 관람했습니다. 애초에 이런 영화가 있는지는 알지못했고, 순전히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에 보게 됐어요ㅎㅎ 줄거리 결말 있음 우선, 영화 [썬더포스]의 세계관은 이렇습니다. 세상은 방사능에 과도하게 노출된 상태이고, 이로인해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 초능력을 갖게된 사람들이 출현합니다. 이들은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사회

2021 아카데미 후보작 [맹크] 관람 후기 [내부링크]

영화 [맹크] 후기 안녕하세요! 샌삼이에요! 올해의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중 하나인 영화 [맹크]를 보았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는 영화 중에서 가장 많은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입니다. 재미는 둘째치고, 아카데미 후보작 정도는 봐야 넷플릭스 구독료 본전을 뽑는 거 아니겠냐는 얕은 생각에. ㅎㅎㅎ 줄거리는 단순하지만, 내용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실제 인물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요구하는 배경지식이 상당합니다. 영화 [맹크]는 영화사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영화 [시민케인]의 각본을 쓴 허먼 J.맹키위츠의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결말 있음! 영화는 1940년, 교통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맹크'가 외딴 집에 격리되다 시피하며, 영화 각본을 쓰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맹크는 이 곳에서 60일 이내에 영화의 초고를 완성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맹크에게 이 일을 맡긴 사람이 바로 훗날 [시민케인]의 감독인 오손 웰즈고요. 이곳에서 맹크가 쓰게되는 각본이 바로 [시민케인]입니다. 이

영화 '스토어웨이' 줄거리/ 후기 [내부링크]

-영화 스토어웨이 리뷰- 요즘 뭘 통 볼 시간이 없어요. 새로운 영화를 보자니 시간이 아쉽고, 예전 영화라도 포스팅하자니 그것도 일이네요. 간만에 점심 먹고 넷플릭스 영화 한 편 호로록 봤어요. 익숙하지 않은 말이라 찾아보니, '스토어웨이 Stowaway'는 (배,비행기 등을) 몰래 탄 사람, 밀항자, 밀입국자라는 의미네요. 음. 영어 공부 좀 해야겠어요. 줄거리(스포없음) 마리나, 조이, 데이비드. 세 사람은 히페리온(발음상 하이페리온)의 화성 연구를 목표로 지구를 떠나 화성으로 출발한 우주 비행사들입니다. 물론 각각의 역할이 있어요. 마리나는 탐사선 MTS의 선장이고, 조이는 의사예요. 데이비드는 생물학자로 향후 2년간 화성에서 진행될 연구의 책임자이고요. 이들은 무사히 대기권을 벗어나 화성을 향한 궤도에 진입하게 됩니다. 화성을 향하는 MTS호는 각자가 맡은 일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일상을 보내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 안정감도 잠시, 이내 선장인 마리나가 선내에 떨어진

소장용 기록) 2007 일본 여행 첫날 - 나가사키 / 구라바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행복한 샌삼이에요! 뜬금없는 과거의 여행 포스팅이에요. 옛날 여행 억지로 기억해내기!! 친구의 군입대 날짜가 다가오자 입대 전에 여행 한 번 가자면서 친구랑 동행한 여행이에요. 이 한 번의 여행이 너무 좋았어서, 이후 로도 일본은 몇 번 간 거 같아요. 제가 찍은 사진들은 다 날아가버려서, 동행한 친구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 뿐이네요. 십 수 년 전의 첫 해외여행 기억해내는 것도 일. 남은 게 이 사진들 뿐이라.. 십 사 년 전, 일본 여행 - 여행 첫 날 나가사키 하카타에 도착하자마자 지체없이 바로 이동한 곳은 나가사키였어요. 하카타역에서 기차를 타면 두 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이 노선의 통근 인구가 있다고 하니 천안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느낌이려나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이렇게 피곤하게 일정을 짰는지 모르겠어요. 젊어서 가능했나..? 어쨌든 저의 첫 해외여행 방문지는 나가사키였습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한 손에 한국에서 미리 출력해간 지도를 꼭 쥐

소장용 기록) 2007 일본 여행 - 유후인 [내부링크]

나가사키에서 1박을 한 우리는 바로, 하카타를 지나쳐(?) 유후인으로 갑니다. 하카타역에 가서 관광열차인 '유후인노모리'를 탔어요. 사실 이 열차를 너무 타고 싶었습니다. 1. 유후인노모리 직역하면 '유후인의 숲'이라는 이름의 열차예요. 바닥이 모두 원목으로 되어있고, 내부의 레트로한 느낌이 아주 독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유후인이 이제는 유명한 여행지라서 이미 많은 분들이 타보았을 것 같지만요ㅎㅎ 아직도 운영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식당칸(?)에 가면 커피 등의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사먹을 수 있어요. 저랑 친구는 유후인노모리의 특제 도시락을 사먹었습니다. 일본은 열차마다 판매하는 도시락이 다르다고 해요. 어떤 특색이 있을까..하고 궁금증에 먹었는데, 정말 말그 대로 '대.실.망'. - 사진은 없습니다. 헤헤 승무원분이 이렇게 기념 배너를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주세요. (사진을 보니 2007년 3월 29일이었나봐요!) 저랑 친구도 한 컷 찍어 달랬는데 너무 못나와서

샌삼 일기 - 이수역 남미음식 '올라아보'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매일매일 챌린지 시즌1, #오늘일기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팀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시나요? 코로나 영향으로 마음 편한 외출이 ... m.blog.naver.com 열일하는 네이버 블로그팀의 신상챌린지! '매일매일 챌린지'예요! 5월1일부터~5월14일까지 2주동안 매일 블로그 포스팅하면 "선물까지"-! 참여 안할 이유가 없어욤 헤헿 다들 참여 하세요 꼭꼭 210501 샌삼이의 일기 오늘은 낮에 잠깐 출근을 했습니다! 현재 저는 고정적으로 세 군데의 회사에서 외주 일을 하고 있거든요. 간혹 출근할 일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뭔가 일정이 촤르르 뒷통수가 쎄 한게.. 앞으로 바빠질 예정(?) ...제발... 오늘 이수역의 올라아보에서 밍이랑 밥 먹었어요. (내돈내산) 퇴근 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라 이미 바깥에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저희는 발 빠르게 간 덕분에 웨이팅 없이 입장-! 올라아보 이수본점 멕시코 요리점인줄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닌것 같았어요. 주요

소장용 기록) 2007 일본여행 마지막 - 쿠로가와 [내부링크]

2007 일본여행 '쿠로가와 온천마을' 유후인을 떠난 저와 친구는 쿠로가와 온천마을로 갔어요. 소개할 사진이 많지 않아요. 이마저도 이 때 여행에서 남은 유일한 사진들이에요. 하지만 몇 년 전에 애인이랑도 이 마을에 간 적이 있기 때문에, 그 여행기를 쓰면서 포스팅을 좀 더 자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쿠로가와 온천마을 쿠로가와는 쿠마모토현에 아소산 근처에 위치한 아주 작은 마을이에요. 마을에서 관광할 만한 거라고는 온천을 겸한 료칸들과 몇몇 작은 가게들 뿐이에요. 그런데 이 산 속의 오래된 온천 마을이 주는 현실과의 괴리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쿠로가와만을 둘러보는 데에는 한 시간이면 충분해요. 하지만 밥도 먹고, 온천도 즐기려면 반나절 이상이 걸립니다. 쿠로가와에 있는 료칸들은 대게 전용 온천을 가지고 있고, 꼭 숙박하지 않더라도 온천만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요. 저는 안내소에서 뉴토데가타를 구매했어요. 이 마패가 있으면 쿠로가와에 있는 온천 세 군데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210502 샌삼일기 - 매일매일챌린지2 [내부링크]

#210502 (생각해보니 날짜를 하루 앞당겨 쓰고 있는 느낌..ㅎ) 오늘도 #오늘일기 챌린지! 오늘은 주말인데도 밍이가 출근을 해서 낮에는 종일 뒹굴뒹굴 - 1. 내 애인 = 밥 친구 저녁 다돼서 비가 그치면서 밍이가 작업실에서 저희 동네까지 따릉이를 타고 와서 같이 밥묵었어요. 연애를 오래하면 거의 베프처럼 된다고 할까요. 밥친구? 다음 단계는 살림을 합치는 것인데... 음.. 글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아직은 둘 다 혼자가 편해성 안암동 동네 파스타 맛집이에요. 여기 나름 고대생들한테 인기 많은 집인데, 이 날은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약간 2000년대 느낌 남. 그래도 맛있었어요. 밥 먹고 밍이랑 바로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차 연애의 위력 - 그러고보면 남들은 데이트를 도대체 어떻게 하시는지 우리가 남남 커플이라 더 건조한 건지. 흐음 2.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흰우유맛) 서울 우유에서 아이스크림이 나왔더라고요. GS편의점 기준 3800

샌삼일기3 - 한양대 악어떡볶이 / 다큐멘터리윤여정 [내부링크]

오늘의 샌삼일기 (이거 2주 동안 매일 쓸 수 있을 것인가..허허) 1. 한양대 왕십리 악어떡볶이 사실은.... 오늘 먹은 건 아니고 일주일 전에 먹은거예요 ㅋㅋ 오늘은 별로 기록할 것도 없고, 이참에 기록을 남겨둡니다. 한양대 악어떡볶이 한양대 분식집 악어떡볶이 유명하잖아요. (?) 평소에 지나다니면서 항상 줄이 길어서 궁금하긴 했어도 신경쓰지 않았는데, 갑자기 궁금해서 들어가 봤어요! 가격은 평범한 분식집 수준 떡볶이 떡이 아주 쫄깃해요. 소스는 기본적으로 매콤달콤이긴 한데 살짝 칼칼한 맛이 있고요,, 김밥이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튀김은 안먹어 봤어요. 저는.. 헿ㅎ 뭐 이렇게 많이 시켰는 지 모르겠어요. 다음에 또 갈 것 같지는 않아서 (줄이 너무 길어요..ㅜㅜ) 그냥 이것저것 시켜서 먹어봤는데, 메뉴들이 서로서로 밸런스가 좋더라고요! 줄 선 사람들 절반은 포장 손님이라서 줄 길이에 비해 일찍 먹을 수 있긴했어요. 악어떡볶이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조로 33 주차 공간 없어욤 2.

샌삼일기4 - 저녁먹고, 스벅 신메뉴 (열분덜 블로그챌린지 조기종료 되었다고 합니다!) [내부링크]

오늘도 샌삼일기 고고! 요즘 네이버 매일매일챌린지 시즌1 때문에 블로그 이웃 피드가 온통 일기장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열분덜 블로그 챌린지 조기 종료되었대요. ㅠㅠ 네이버 블로그팀 내용 요약하면, 복붙하거나 다중 아이디로 어뷰징 하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아서 종료한다는데 저는 일기 성실하게 썼다구요 (억울) ***** 그런데 이미 공지글 유의 사항에 '부적절한 방법'으로 참여하는 경우 참여 취소 한다고 공지되어 있었는데 어뷰저가 많아서 조기 종료...?? ???????? 그냥 어뷰저들만 참여 취소 처리하면 되는 거 아닌가.. (농락) ***** 억울하긴 하지만 3일 연속 참여한 분들은 네이버페이포인트 1,000원 적립해준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블로그 확인하세염) #오늘일기 챌린지 조기 종료를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팀입니다.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한 #오늘일기 챌린지에 너무나도 뜨거운 성원 보내주신... blog.naver.com 1. 성신여대 제순식당 성신

샌삼) 5월 24일 일상 기록 - 서울숲 [내부링크]

'빼꼼~' 지난 일기 챌린지 조기 종료 이후에, 한동안 블로그 접속을 못했어요. 힘내서 영화 리뷰도 올리고 그래야하는데, 음. 바빴어요! (현재진행형) 어쨌든 새로운 챌린지 덕분에 리뷰는 좀 쉬더라도 일기는 남깁니다! 이번에 네이버 블로그에 새로 생긴 일기 템플릿이 심플하고 예쁘네요. ㅎㅎㅎㅎ 2021년 5월 24일 동네 담벼락마다 장미 꽃이 한 창입니다! 딱 이 시기의 장미가 가장 예쁘지 않나싶어요. 무심코 장미를 바라보다가, 사진을 한 장 찍고 나서 내가 장미를 질투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봄 타는 남자) 실컷 뽐내다 가려무나 서울숲 나들이 서울에 크고 작은 공원이 참 많아요. 웬만한 동네마다 근처에 뒷산 공원 하나 쯤은 다 있잖아요?! 날이 너무 좋아서 제 짝꿍과 서울숲에 갑니다. 한강으로 합쳐지기 직전의 중랑천 응봉에서부터 걸어갑니다. 날씨 좋다고 한껏 좋아하면서 인물 사진을 그렇게나 많이 찍었는데 ..건진 사진은 한 장도 없다지요..? 어째 하루하루 점점 못생겨지네여 흑흐

샌삼) 5월 25일 일상 기록. - 영풍문고 데이트 [내부링크]

오늘도 일기를 기록하러 들릅니다. 오늘은 너무나 일상적인 하루여서 (출근-퇴근-저녁식사-잠) 쓸 게 없어서 그냥 주절거리다 가려고 해요. 물론 이런 날도 소중합니다만 당장 한 달만 지나도 기억에 남지 않을, 그런 날이에요. 얼마 전에 간만에 애인을 만나 종각에 갔었어요. 영풍문고에 들를 일이 있었거든요. 굳이 누가 알아야하는 사실도 아니지만 핸드폰 사진첩에 있는 사진을 올리기 위해 쓰는 일기랄까요. 흐흐 영풍문고/ 블루보틀/ 데이트 서점 데이트 정말 최고예요. 대화가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거든요. 저랑 애인은 평소에도 좀처럼 대화가 끊기는 일은 잘 없지만(!) 그래도 서점에서 책을 마주하고 이야기 할 때는 좀 달라요. 좀 더 서로 몰랐던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거든요. 가령, 여행에세이 코너에서 책을 고르다보면 과거에 자신이 갔던 여행의 한 조각을 끄집어내서 상대방한테 내미는 거죠. 너 그런 적도 있었구나, 그런 풍경을 보면서 그런 걸 느꼈구나. 그냥 밥 먹고 커피 마시고 헤어지

샌삼) 5월 26일 일상 기록 - 단호박스프 [내부링크]

5월26일 Wednesday 출근길 미세먼지는 여전히지만, 그래도 볕이 예쁜 하루였어요. 느지막히 출근을 해서 햇빛을 충분히 감상했습니다. 출근길 힐링 -* 근데 모 출근은 출근이니까 ‘퇴근하고 싶다’를 되뇌이며 출근함. 햇살도 이 마음을 달래주진 못하네여 단호박스프 채식하는 친구가 손수 만들어 준 단호박스프 이거 엄청 맛있습니다. 우유를 못먹는데 우유도 안들어가고 속이 아주 편해요. 재료의 맛이 잘 느껴져요. 간만에 대접받는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친구랑 도란도란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좋습니다. 매일 새로운 일이 펼쳐진다면 행복할까요 전혀 새롭지 않은 하루지만 이또한 편안하고 좋아요. 일기를 매일 쓰다보니. 일기를 경어체로 쓰는 사람도 있나? 하는 마음 ㅋㅋㅋㅋㅋㅋ 좀 징그럽기도 하고 일기는 평어체로 바꿔볼까. #블챌 #오늘일기

샌삼일기) 5월27일 일상기록 - 구독 [내부링크]

5월27일 일기 세상에. 내 하루는 보통 날을 넘겨 새벽3시쯤 마무리되곤 하는데, 12시를 기한으로 일기를 쓰려니까 너무 일찍 하루를 마무리하는 느낌도 있지만. 남성지 정기구독 오늘은 정기구독하는 몇 가지를 분류해서 구독을 유지할 지 취소할 지 정리를 했어요. 정리한 김에 바로 구독 취소 신청도 하고요. 구독 유지 1.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도저히 놓칠 수가 없습니다. 사실은 고민을 좀 했는데, 최근에 90년대와 2000년대 영화들이 대량 업데이트 되면서 하나씩 다시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당분간은 유지합니다. 일기를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1993년도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보고 있거든요. 게다가 올해 방영을 시작하는 오리지널 컨텐츠 중 몇 가지를 기다리고 있어요. 구독료는 제가 부담하지만 계정을 몇몇 친구들에게 공유해주었어요. 천사 아닙니까! 월 정기구독료는 14,500원 2. 뉴닉 소식지 뉴닉의 소식지를 구독중이에요. 혜자스럽게도 구독료는 무료이고, 월수금 아침에

샌삼일기) 5월28일 일상기록 [내부링크]

5월28일 일기 오늘의 좋았던 점을 몇 가지 나열하는 것으로 오늘의 일기를 대신 하려고 한다. (오늘 별로 한 게 없단 뜻ㅋ) 음. 사실 오늘의 좋았던 일이라는 게. 아주 쥐어짜야 간신히 한 방울 나올 것 같은 느낌이지만.. 한강 노들섬 1. 낮잠 오전에 일어나서 두어시간 정도.. 간단한 일을 몇 개 하고 점심 먹고 낮잠 잤다. 역시 낮잠은 남들 다 일할 때 하는 게 개꿀! 오전에 비가 와서 그런지 몸이 노곤한 게 아주 푹 잤음! 2. 애인이랑 저녁 식사 그렇게 침 흘리면서 자고 있는데, 밍이한테 전화가 왔다. "밥 먹게 당장 튀어나왓!" 앙. 박력. 사실 잠이 잘 안깨서 비몽사몽 마약한 인간처럼 흔들비틀 거리면서 나갔다 ㅋㅋ 오늘 둘이 중국음식 먹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남김. 그리고 불금이긴 하지만 각자의 저녁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밥만 먹고 헤어짐 애인말고 걍 밥친구로 전향할까봐 3. 보리굴비 엄니가, 내가 좋아하는 보리굴비를 배송시켜주었다! 가끔 한정식 집에나 가야 먹을 수 있는

샌삼일기) 5월29일 일상기록 - 걍 망한 날 [내부링크]

5월29일 오늘의 일기 1. 늦잠 오늘은 토요일 알차게 보내려고 벼르고 벼르던 간만에 일 없는 휴일!!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지 많은 계획을 세우고 눈을 떴다. 눈뜨니까 오후 2시였다^^ 하하하하핳ㅎㅎ 미인은 잠꾸러기라더니 진짜네^^ 나의 뇌회로는 절대 나 자신을 원망하지 않는다.. 늦게 일어났지만 아직도 남은 하루가 길다굿 2. 밥친구 애인이랑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아니 이른 저녁인가.. 짜고 밍밍하고 흠. 피자 빼고는 그냥 그랬음 ... 이 집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손님이 너무너무 많아서 우리 음식도 늦게 나오고 주방 직원 컨디션이 별로 였나봄 3. 저녁잠 간만에 애인 방에 놀러갔다. 정확히 말하면 애인이랑 집을 공유하는 애인의 하우스 메이트 방 ㅋ 예전에 내가 사용했던 방이다. 11년차 커플에게는 한 침대에 누워있어도 무슨 그런 야한 일은 생기지 않는다 몰디브 포시즌즈 정도는 가야 예의상 그런 일이 생길랑 말랑 (...) 비도 부슬부슬 오고 집에 들어가니 몸이

샌삼일기) 5월30일 일상기록 [내부링크]

5월30일 일기 계절이 바뀐다 낮에는 무더워서 반팔로 다녔는데 저녁에는 비가와서 반팔입고 나가려다 셔츠를 겹쳐 입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요즘 비오면 몸이 추욱 늘어짐 밤 돼서 일을 하는데 (일요일 저녁에는 보통 일을 한다) 어찌나 진도가 안나가는 지. 옆에 사랑이가(우리집 강아지) 옆으로 누워서 잔다 개들은 옆으로 자도 엎드려 자도 심지어 배를 내놓고 자도 귀엽다 내가 재채기하면 화들짝 놀라서 깨는 것도 정말 귀엽다 (..초딩 일기 수준..) 사실은 오늘 남은 일을 하다가 11시가 넘어 부랴부랴 일기를 쓰러 왔다. ㅋ 오늘은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단 말임 오늘 이주만에 운동을 했는데(...) 어찌나 몸뚱이가 엉망진창인지. 요즘에는 밍이(애인)가 나를 윽박지를 때 보면 그게 참 음악같이 들린다. #블챌 #오늘일기

샌삼일기) 5월31일 일상기록 [내부링크]

5월31일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별로 한 게 없.. 낮에 출근해서 일하는 데 또 다른 일터에서 온 카톡이 쥬르르륵 일이 살짝 밀리는 느낌(...) 집에 가서 또 일할 생각에 아주 기분이가 별로임 퇴근을 해서 집에 가는데 이건 또 출근하는 너낌 제목 : 털썩 (2021.03 촬영) 오늘 내가 좋아하는 식당에서 연어덮밥 꼭 먹고 들어가야지 생각했는데 이런 날은 꼭 만석이다 혼자 온 손님 안반가울까봐 + 일을 빨리 마치고 싶은 마음에 그냥 안기다리고 한솥에서 도시락 사서 집에 감 끝이 정해진 일은 아니라서 걍 혼자 정한 오늘의 업무량(?)을 채우고나니 어느 덧 11시 사실 중간에 편의점 갔다오고 친구랑 긴 통화도 한 번 함ㅋ 그래도 하루 너무 짧은 거 아니냐 이거 내일은 출근하기 전 오전 시간을 좀 활용해봐야겠다 (그 시간 잠자는 데 쓴다에 내 손모가지와 내 작고 소중한....) ㅎ 무슨 쓸데 없는 소리를 하구 있냐 오늘도 열씸히 살았으묜 됐지 뭐어 다음달에

샌삼일기) 6월1일 일상기록 [내부링크]

6월1일 일기 <<6월의 첫 날>> 오늘의 노동 음악은 보사노바 가본적도 없는 남미가 그리워짐 아쉬운대로 동남아 여행사진을 꺼내봄 혼자 여행할 때 참 좋았는데 생각해보면 벌레가 너무 많아서 기겁했던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지나간 여행은 추억보정이 되어 몽글몽글 생각난다 2019년 사진 오늘은 어제 못먹은 연어덮밥을 먹었다 내가 연어를 좋아하는 건지 와사비를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냠냠 쩝쩝 아니.. 일기를 너무 저녁부분부터 썼나봄 집에 와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이러면 더 쓸 이야기가 없는데요 오늘은 괜히 사춘기 청소년처럼 방문 꼭 닫고 음악을 들었다 막 감수성에 젖어서 시라도 쓸 수 있을 정도의 상태가 되었는데! 사랑이가(우리집 강아지) 밥 달라고 방문을 두드려서 밥 주고 똥 치우고 뭐 그랬다 음.. 또 뭐가 있더라 누나가 갑자기 카카오톡으로 7만원을 보냈다 이 7만원의 의미는 무엇일까 혼자 고민하고 있는데 (일단 받고) 무슨 돈을 보낸거냐고 물었더니 잘못 보냈다면서 그냥 쓰

샌삼일기) 6월2일 일상기록 [내부링크]

6월2일 일기 오늘은 오후 2시 출근 출근 전에 파바에서 간식을 먹었다 아침을 늦게 먹어서 점심을 챙겨먹기에는 배가 안고팠다. 파리바게트 옛날왕슈크림도너츠 작년에 나온 제품이긴하지만 맛있다고들 그래서 한 번 먹어봄 음. 그냥 그랬다..ㅋㅋㅋㅋ 식감은 좋았는데 뭐랄까 기대가 너무 컸던 걸로 넷플릭스 보믄서 먹었다 오늘 밍이가 연락이 안돼서 엄청 걱정을 했었는데 컨디션이 나빠져서 예정에 없던 도수치료 + 링거를 맞았다는...소식을 듣고 말았다 아프지 말자 에효 우리 애인이이이ㅣ 빠르게 컨디션 회복하기를 기원해본다 이번주 평일 내내 오전 재택근무 오후 출근해서 사무실 근무 저녁 재택근무 (오전, 오후, 저녁 다 다른 업체의 일을 한다) 이런........ 보통은 하루에 두 곳 정도의 분량만 하는데 이번 달에 쉬는 날을 만들어야해서 어쩔 수 없는 슬픈 일 그보다 혼자 집에서 일하는 나같은 사람이 제일 잘 망가지는 것이 바로 수면패턴이다 나도 출근 안하고 재택만 하는 날에는 조금만 신경을 쓰

샌삼일기) 6월3일 일상기록 [내부링크]

6월3일 일기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 있는 날 잠깐 정말 아주 잠깐 놀고 대체로 일을 했음 아침에 알람이 울리기 무려 한 시간 전에 배고파서 눈이 떠짐 머리 대충 감고 휘리리릭 동네 분식집 가서 라볶이 먹고 하루를 시작 ㅋ <넷플릭스 기대작>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재밌길 바라면쒀 알림 신청해놓았다. 간만의 K-시트콤 어떨런지.. 그리고 정말 오래 기다렸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도 알림 설정 완료! 오늘의 식사는 전부 군것질(?) 군것질이라고 하니깐 미안하네 ㅎㅎㅎㅎ 간만에 뭔가 집중력 높아져서 낮에는 열심히 일했음 역시 사람은 일찍 자고, 푹 자야되나 봄 길 건너에 서브웨이 오픈해서 저녁은 서브웨이 먹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 소스 '올리브유+소금+후추' 언제나 나의 선택 ㅎㅎㅎㅎ 민초쿠키 이번에 나왔다길래 한 번 먹어봄 맛있음 동네 왔다갔다 하긴했지만 비 와서 산책도 못하고 뭔가 방에 꼬옥 갇혀서 보낸 느낌 내일은 좀 더 활동적으로 보내봐야겠다! 하지만 음 불가능하

제주 서귀포 1일차 - 올레칠돈(올레7돈) 후기 [내부링크]

2021 06 제주 여행 1일차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샌삼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제 존재를 까먹으셨겠지만. 저 제주에 다녀왔어요오오오 한라산도 오릅니다. (맙소사) 넘 오랜만에 블로그 들어온거라서 첫 날 포스팅은 그냥 부담없이 가볍게 남기고 갈게요 (오후에 도착해서 한 것도 없거든여) 이번 여행은 놀고먹고 쏘다니는 여행이 아니라서 정보가 별로 없어요. 후에엥 그냥 간단하게 바람 쐬고 쉬다 온 후기랄까. 더 무더워지고, 장마가 겹치기 전에 잽싸게 다녀왔어요. 김포공항 (13:30) 친구들과 김포에서 만났어요. 아시아나 예약했고요 (왕복 10만원) 탑승 수속 슈슈슉 저는 출근 때문에 짧게 5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함께 출발한 다른 친구들은 길게 다녀온다고 짐이 많았어요 흑흑흑 개부럽다 어쨌든 비행기는 무사히 떴습니다. 날아라 비행기 이 날 지상 날씨는 흐렸어요. 그래서인지 항공기에서 내려다볼 때 아래에 구름이 촤악 깔렸어요 그게 또 장관이더라고요 ㅎㅎㅎ 제주공항 도착 -> 서

[노스페이스]킵-온 보아 고어텍스 등산화 간단 후기 (도움 안될 예정) [내부링크]

등알못의 내돈내산 등산화 리뷰 노스페이스 등산화 '킵 온 보아 고어텍스' 후기 저는 등산 초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자기를 어떤 분야의 초보라고 지칭하려면 일단 그 분야에서 뭘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거 없그든여 ㅋㅋㅋㅋ 등산따위 정말 다신 하고 싶지 않다 (백록담 등반자의 솔직한 마음) 물건을 사면 블로그에 제품 후기를 올린다는 사고 회로가 없어서(ㅜㅜ) 산뜻한 새 상품을 찍어놓은 게 요 비닐 컷이 전부.. 새 제품 사진은 이게 끗.. 어쨌거나 한라산 올라가기로 결정하자마자 바로 샀어요. 2021년 7월 기준 검색해보니 최저가는 155,000원 정도인가보네요 저는 근데 16만 얼마인가 주고 삼.. (환영합니다 호갱님) 노스페이스 킵온보아고어텍스 베이지 컬러로 구매했는데 상품컷보다 색상이 훨씬 진해요. 제품컷은 그레이에 가까워 보였는데 (불만) 무릎보호대 필수 어쨌든 착장컷은 이렇습니다. 등산화를 신어본 경험 자체가 없으니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저

2021제주2일차 - 한라산에 올랐어요 (완전 초보) [내부링크]

#한라산코스정보 #초보등반후기 2021 제주 여행 2일차! (포스팅이 길어요ㅎ;) 짜잔! 여러분 샌삼이예요! 저 한라산 백록담 찍고 왔어요 난생 처음임 ㅋㅋ 한라산등반인증서 (1,000원임) 저는 살면서 북한산 정상에 한 번 올라간 게 등산 경험의 전부예요 이번 제주 여행에서 어찌어찌 한라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등반 후기를 나름 꼼꼼하게 정리해봤어요 (등반 앞 둔 분들은 참고하세요) 고고!! "와 진짜 두 번 다시 오르고 싶지 않다.." 가볍게 생각하고 덤볐다가 큰 코 다쳤음 ㅋㅋㅋ 아참 **참고하세요** 한라산 정상에 올라가는 코스는 하루 입산 인원이 정해져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합니다 저도 한 2주 전쯤 예약했어요! 예약사이트 링크입니다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한라산국립공원 인증 Language 주메뉴 탐방로소개 탐방로예약 예약안내 커뮤니티 마이페이지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한라산의 자연과 만날 수 있는 탐방로를 간편하게 예약하세요! 탐방로 선택 날짜/인원 인원수 예약현황 예

제주 서귀포 정갈하고 맛있는 백반집 '안거리밖거리' [내부링크]

가성비 좋은 가정식 스타일 한 상 정식 [안거리밖거리] 오늘도 제주 날씨는 맑음! 이 날 친구가 서귀포 시내에서 백신 접종을 하는 날이었어요! 제주 여행이 겹쳐서 미리 서귀포 병원으로 접종 예약을 해뒀더라고요! 이런 실속쟁이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우리 모두 이번 여행에 달리 하고자하는 게 없었기 때문에 (숙소에 누워만 있기로 합의한 상태ㅋㅋㅋ) 그럼 잘됐다 모처럼 서귀포 구경도 하고 밥도 먹자!!고 합의를 보았습니당 백신 예약한 친구는 먼저 숙소를 나서고 우리는 좀 더 뒹굴거리다가 (ㅎ) 버스를 타고 갔어요. 캬 날씨 정말 좋구먼! ....근데.... 덥 다 . . . 어쨌든 도착합니다! 저희는 출발 전에 미리 영업하시는 지 전화로 여쭤봤어요. 이 곳의 휴무 정책이 무려 '랜덤휴무' 근데 제주 여행을 좀 해보니 제주 지역 식당들은 정말 휴무일 가늠이 안되니 무조건 전화로 영업하는 지 확인하는 게 필수인 느낌 그럼 본격 후기 가볼게요 메뉴는 심플 저희는 오늘은 제주에 먼저 내려와있던 친

2021 제주 서귀포 3일차 기록 (일정) [내부링크]

제주 여행 3일차 일정 서귀포 유동커피 ㅣ 점심 [안거리밖거리] ㅣ 이중섭 거리·작가의 산책길 ㅣ 천지연폭포 ㅣ 숙소 이날은 계획에 없던 서귀포 나들이를 하게 되었어요. 서귀포 유동커피 일단 가긴 갔는데 밥 뭐먹을 지 정하면서 커피를 한 잔 마시자 싶어서 유동커피에 갑니다 유동커피 서귀포점 이 동네 핫플인가봐요 매장에도 이미 자리가 많고, 테이크아웃 손님들도 끊임없이 들락날락 그러나 커피 맛은 평범했어요. 아니.. 맛 없고 맛있고 그런 커피의 문제가 아니라 뭐랄까 커피 끝맛이 떫었는데 제빙기 관리를 잘 못한게 아닐까 싶었어요 (...청소..랄지..?..) 저 엄청 관대한 입맛인데 손님도 많은데 여기가 셰이커도 쓰고 그래서 커피 한 잔에 공을 좀 들이는 느낌이에요. 직원들 엄청 바쁨 ㅎ 흐음 암튼 커피 시원하게 마시고 점심 먹으러 고고 ↓↓↓ 제주 서귀포 정갈하고 맛있는 백반집 '안거리밖거리' 가성비 좋은 가정식 스타일 한 상 정식 [안거리밖거리] 오늘도 제주 날씨는 맑음! 이 날 친

2021 제주 서귀포 여행 4일차 기록 [내부링크]

제주 여행 4일차 안녕하세요 열분덜 샌삼이에요 그 모냐.. 영화 리뷰를 올려야되는데 ㅋㅋㅋㅋㅋ 밀린 숙제 느낌으로 일단은 지난 달에 다녀온 서귀포 여행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네 ㅇㅁㅇㄱ 제가 또 여행지에서 아프고 말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단단히 체해가지고 아무것도 못먹고 결국 밤새 토하고 (먹은 것도 별로 없는디) 진짜 끙끙 앓았어요 원래 잘 체하는 재질이에요. 태어날 때 내장 뽑기를 잘못햇나봐요 방에서 앓는데 친구가 떠다준 물 feat.갬성 그래서 결국 친구들로부터 금식 처분 받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 혼자 누워있는데 아픈 와중에 갬성 챙긴다고 콘트라베이스 연주 틀어놓고 좀 나아지자 격리된 방에서 풀려나서 (너무 끙끙 소리 내며 앓아서 친구들 자는데 방해될까바 혼자 잤어요) 원래 지내던 방으로 복귀 이렇게 추한 자세로 있었다고?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걍 망했다 싶어서 계속 뒹굴거리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혼자 산책도 해보고요 날씨 진짜 ㅁㅊㄷㅁㅊㅇ 생각해보니 마지막

2021 제주 서귀포 여행 마지막날 [내부링크]

2021 서귀포 여행 마지막 날 ㅋㅋㅋ 드디어 마지막 날 (후련) 오늘은 서울로 돌아가는 날 저녁 비행이라 잔잔하게 근처 산책하며 보내기로. 여행 사진을 정리하면서 참 이 때는 사람도 없고 또 여기저기 안다니고 동네에만 있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 (사진 많음 주의) 강정천 숙소 근처에 강정천이 있다길래 차가운 강정천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어서 함 찾아가봤어요. 계곡 물 소리 너무 힐링되고 무엇보다 사람이 없어서 강정천 전세낸 기분 강정천에 발을 담궈봤는데 물이 정말 차갑더라고요. 으으 시원 갈아 입을 옷도 없고 저는 발만 담궈보았지만 친구는 아예 퐁당!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예쁜 나비가 있어요 (분면 얘를 동숲에서 본 거 같은데) 물 색깔이 정말 투명하고 예뻐요. 이번 여행에서 딱히 어딜 다니고 그런다기보다는 이렇게 숙소 근처를 산책하면서 보냈기 때문에 유독 물이나 돌, 하늘, 바다 이런 걸 보면서 감탄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ㅋㅋㅋㅋㅋ 나이가 들었나 봅니당 처음 있던 곳에서 더 하류 쪽으

국립정동극장 c열 시야 [내부링크]

국립정동극장 사이드 좌석 시야 정보 남겨둡니다. 국립정동극장 좌석 시야 정보 지난 9월 정동극장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보았어요. 혼자 쓸쓸하게 보고 왔지만 추석을 앞두고 복잡한 마음도 정리할 겸, 아주 좋은 시간이었어요! 화창한 날씨 기분 최고 햇살 가득한 정동거리~ 제 짝꿍은 발레 공연은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이라서 오늘도 혼자..(쓸쓸) 국립정동극장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3 정동극장 정동길과 덕수궁길 걷기 참 좋아요. 혼자라서 조금 심심했지만 그래도 날이 좋으니까 기분도 굿굿 정동극장 좌석배치도 예매한 자리는 c블럭 6번째 줄. (참고로 이번 공연에서는 D,E,F열은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저 블럭들은 앉으면 목,어깨 담걸릴 듯) 가능하면 중블, 가능하면 더 앞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저 자리가 최선이었어요. 유니버설 발레단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공연입니다. 백조의 호수도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맞기도 했고, 이걸 본 것만으로 만족해요. 커튼콜 사진입니다. 믿고보는 오

하남 스타필드 힙한 카페 ‘누데이크’ [내부링크]

지난 주말 애인님이랑 하남 스타필드를 다녀왔어요. 딱히 가고 싶은 매장이 있었던 건 아닌데 이 동네에 갈 데가 딱히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필드 한 번도 안가봐서 + 애인 본가가 하남이어서 겸사겸사 한 번 가봤는데 세 상 에 점심에 들어갔다가 실컷 놀고 나오니까 어느 새 한 밤 중인 것.. 진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엄청 넓드라구요ㅎ 이 안에서 점심도 먹고 카페도 가고 이것저것 했지만 가볍게 카페 후기만 살짝 남겨두고 갈게요 누데이크 NUDAKE 아는 사람 다 아는 ‘누데이크’ 여기는 아이웨어 브랜드인 젠틀몬스터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f&b 사업을 전개하면서 만들어진 디저트 숍. 그러니깐 젠틀몬스터의 동생 브랜드(?) 너낌(?) 그래서 젠틀몬스터 매장과 붙어있어요 스타필드 헤집고 다니다보면, 젠틀몬스터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인스톨레이션이 눈에 띕니다. 몰입해서 계속 바라보면 순간 살아있단 생각이 들면서 소름 쫙- ㅎㅎㅎㅎㅎㅎㅎ 인기 스팟인지 다들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

니쿠라 오페라글라스 후기 [내부링크]

니쿠라 망원경/오페라글라스 니쿠라 오페라글라스를 구매했어요! 발레나 무용 공연을 좋아하는데 요샌 코로나 때문에 극장에서 대여가 안되더라고요. 이참에 하나 사야겠다 싶어서 바로 구매했어요. 사실 구매는 옛날에... 뜯은 건 두 달 전.. 총체적으로 옛날 일ㅋㅋㅋ 아무튼, 오글 검색하면 니쿠라 미니 망원경이 나오는데 아마 이 제품이 가장 저렴할 거예요. (1만원대) 저는 두 개를 구매했어요. 매번 오글 빌리느라 줄서고 신분증 맡기고 그러는 것도 좀 귀찮았는데 저렴한 김에 두 개 사서 일행과 같이 쓰면 좋을 것 같단 생각! 파우치가 있어서 보관/휴대가 용이한 편 화이트 컬러로 구매했어요. -사용 후기- 저렴이인만큼 저렴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실제로 공연장에서 써봤을 때는 완전 문제 없이 잘 보였어요. 근데 오페라하우스에서 빌려주는 황금오글과 비교했을 때는 딱히 더 낫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냥저냥 느낌.. 그런데 무게가 가벼워서 휴대는 좋은데 뭐랄까 들었을 때 조금은 묵직한 느낌이 있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3층 좌석 시야 (국발 주얼스) [내부링크]

예술의 전당 시야 후기 (오페라극장 3층 좌석 시야) 얼마 전 퇴근 후에 국립발레단의 '주얼스' 국내 초연을 보게 되었어요. 퇴근하자마자 헐레벌떡 뛰어가서 봤지요,, 국립발레단의 신작이어서 제가 공연 정보를 알았을 때는 이미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어요. 결국 3층에서 관람하게 됐습니다. 사실 2층으로 내려갈 기회가 있긴했는데 너무 극극사이드라서 포기.. 아슬아슬하게 도착했기 때문에 로비 사진만 대충 한 장 찍고 바로 공연장으로 들어갑니다. 좌석 시야에 대한 후기를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 본론으로 짜잔-! 3층이긴 했지만, 중블이고 앞열이어서 시야 방해는 전혀 없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보통의 공연장이 2,3층 객석 단차가 더 좋은 편이잖아요.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도 앞사람 어깨가 제 무릎 정도 되는 단차입니다. 그래서 시야 방해는 거의 없어요. 그저.. 무대가 멀 뿐... 3층 중블(B열) 시야 3층 시야는 이렇습니다. 무대는 좀 멀지만 오케스트라 핏이 잘 보이긴 해요. 오글

예당 오페라극장 2층 시야 (발레 지젤) [내부링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층 좌석 시야 후기 밥 먹으러 나가야하기 때문에 초스피드 작성 포스팅- 지난 주 유니버설 발레단의 지젤을 보았어요! 마침 캐스팅이 믿고보는 조합이어서, 간만에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공연 후기는 이야기가 길어지기 때문에 간략히 오페라극장 2층 시야 후기만 남겨둡니다. 역시나 로비컷. 로비 들어서면 공연 현수막 올려다 볼 때 가장 두근거려요. 프로그램북 1만원. 프북은 국발보다는 유발이 더 잘만든 너낌.. 제 자리가 2층이어서 2층에서 내려다본 뷰예요. 포토존에 사람들 엄청 길게 줄 서 있어서 저랑 제 친구는 사진 포기ㅋㅋ 오페라극장 2층 좌석 배치도 파란 화살표로 표시된 곳이 제가 앉은 자리예요. 2층 1열이기 때문에 시야 방해는 전혀 없었어요! 좌석 앞쪽으로도 넓어서 엄청 편하게 봤습니다. 확실히 지난주 3층 보다는 시야가 좋기도 하고, 2층1열까지는 R석입니다. 정가는 12만원이지만 얼리버드할인 개꿀 오페라극장 2층 시야 제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간만의 안국 회동 - 소금집 델리 후기 (프렌치 샌드위치) [내부링크]

친구가 가회동에 작업실을 얻었다. 짧게 작업실 구경도 하고(?) 밍이한테 일감도 부탁하고(?) 겸사겸사 간만에 만나서 점심 묵었음. 안국 [소금집 델리] 후기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JMT!! 맛은 존맛탱인데 웨이팅 생각하면 ..어우.. 토요일이었고 우리는 점심에 붐비기 전에 가려고 한 11시 20분 정도에 갔는데 이미 앞에 웨이팅 9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실화? 웨이팅 등록해놓고 기다리면 카톡오는데 안내받은 시간은 2,30분 정도였지만 실제로는 40분~50분 정도 기다렸다 참고로, 포장할 거면 기다릴 거 없이 바로 들어가서 주문하면된다. 우리는 근처에 친구 작업실 있으니까 포장해서 가져가서 먹었으면 될 것을 웨웨웨 50분이나 기다렸을까... ㅋㅋㅋㅋ 진짜 중도 포기하고 근처에 깡통만두갈까 갈등했는데 여기 항상 웨이팅 때문에 포기했던 터라 오늘만큼은 먹어보자 싶어서 얌전히 기다림 내부는 이렇습니다 드디어 입장! 인테리어 특별할 건 없고 한 쪽에 수제 가공육이 주르륵 걸려있고

성수 '르프리크' 연말 스페셜 버거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열분덜 샌삼이에요! 성수 [르프리크] 후기 네쉬빌 수제버거 간만에 성수. '르 프리크'에 갔다. 친구들과 좀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퇴근 시간 당첨이라 웨이팅 한 15분 쯤 기다렸다 들어갔다. 우리가 3명이라 더 기다린 듯.. 지하에 있지만 답답하다기 보단 아늑한 너낌 첫방문은 아니고 두세번 왔던 곳인데 시그니쳐 버거는 항상 있고 스페셜 버거가 시즌마다 바뀐다. 연말이라 어떤 스페셜 버거를 내놓았을지 궁금해서 함 와봄 매장이 좀 어둡다. 옛날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좀 이런 분위기 였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이상하게 향수가 느껴짐 헤헷 우리가 주문한 메뉴(3인) 시그니쳐버거(9,800원) 두 개 스페셜 버거'로스트치킨'(13,800원) 하나 사이드로, 알감자(6,800원) 샐러드(7,300원) 그리고 음료 세 잔 주문! 총 6만원 정도 나왓다 알감자(챗포테이토) 일부러 이렇게 서빙된 건지 모르겠지만 스몰 플레이트들이 먼저 나왔다. 암튼 알감자 맛있다. 짭쪼롭한데 위에 양

성신여대 돈암 카페 '버터하우스' [내부링크]

카페 '버터하우스' 밍이가 동네에 새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봄 대로변에 있긴한데 지하철 역이랑은 좀 떨어져 있음 이 쪽 길은 잘 안다니는데, 간만에 와보니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이 생겨있어서 초큼 놀랐지 이름이 버터하우스라서 뭐를 팔려나..기대했는데 비스킷 종류가 많다 런던 비스킷(3,000원) 하나랑 곁들여먹을 무화과버터를 주문했다 2층은 사람많아서 스킵하고 바로 3층 은근 사진 잘나올 것 같은 내부 매장이 넓지 않은데 이렇게 한 켠에 쇼룸이 있다 음 왜일까 왜일까 넘 궁금했는데, 직원한테 물어보는 거 까묵음 버터하우스 로고 있는 굿즈들도 있던데 파는 것일까? ㅎㅎㅎㅎ 암튼 여기 계단이 너무 가파름 음료 받아서 올라올 때 좀 무섭고 쟁반들고 내려갈 때도 무서웠다.. 밍이는 카페모카 나는 따아 아메리카노 맛있음 최근에 또 카페 뜸했죠 카페 갈 일 있어도 테이크아웃만 해서그런지 카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거 넘 오랜만인 것이었습니다 이름이 버터하우스라서 엄청 버~~터어어~~ 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시야(1층16열) 발레 호두까기인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샌삼이에요.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연말 대표 발레 공연인 '호두까기인형'을 보기로 했어요 진짜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예술의 전당 연간회원 선예매로 하루 먼저 예매할 수 있었는데... 그랬는데... 코로나 심해지면서 2주 공연이었던 게 6일 공연으로 회차가 줄었어요 그래서 내가 예매한 게 날아가버림 항상 로비 현수막 보면 가슴이 뜁니다 날짜 요일 캐스팅 다 상관없이 미친듯이 예매대기 걸어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됐고요. 뉘신지 취소해주신 분에게 절을 합니다... 원래 예매했던 자리보다는 조금 멀지만 그래도 16열이 어딥니까 너무나 감사한 것 마침 캐스팅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될놈될이라더니 내가 바로 그 될 놈이구나 ㅋㅋㅋㅋㅋ ㅎ헤헤헿 B블럭 16열 왼쪽 사이드 시야는 이렇습니다 카메라로 찍어서 왜곡이 조금 있지만 실제 시야는 왜곡없고 생각보다 잘 보여요. 18열까지는 무조건 1층이 답인듯합니다. 그보다 멀리 가게되면 2층 차라리 앞열로 날아오르세여 물론 사바사예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올해 나의 블로그 리포트! 꾸준히 못해서 부끄럽지만 내년엔 열심히 해보겠다~~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충무아트센터 1층 14열 시야(레베카 봤어요) [내부링크]

충무아트센터 1층 시야 뮤지컬에 빠지면 텅장된다고 해서 항상 멀리했는데 우연히 새벽에 인터파크 들어갔다가 우연히 레베카 클릭하고 우연히 1층 14열 한 장을 주웠어요(...) 그것도 평일 낮공연 할인에 캐스팅까지 옥주현 배우여서 모른 척 지나갈 수가 없었다는.. 그런.. 충무아트센터 평일 낮에 혼공이라 느긋하게 갔어요.. 웬걸 대극장 뮤지컬 너무 오랜만이라 그랬는지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은 절레절레 아니 생각해보니 몇달 전에 수원에서 시카고를 보긴 했는데 확실히 레베카는 레베카구나 집에서 나와서 신당역까지 지하철 타면 환승 없이 딱 10분 컷이라서 머리 대충 말리고 막 입고 나갔는데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요 모두가 데이트 룩인데 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큼 창피햇음 포스터보니까 설렘 폭발 근데 혼자 온 나는 찍어줄 사람도 없고 눈물 닦으면서 입장 티켓 찾으려고 2층 올라갔는데 이게 무슨 일 포토존에 줄이!! 티켓 부스 줄이!!! 사람 너무 많고 너무 멀미나서 재빠르게 입장! 그 전

코미디추리극 '머더미스터리(2019)' 후기/줄거리 [내부링크]

간만에 호로록 스피드 영화 리뷰 남깁니다. 먼저 짧은 평, 코미디와 활극은 볼만해요. 그렇지만 추리는 조금 아쉬워요! 2019년 작, 아담샌들러와 제니퍼 애니스턴 주연의 [머더미스터리]입니다. 이게 최근에 본 유일한 영화는 물론 아니지만 가벼운 영화이니 후기도 가볍게 남겨볼 겸 포스팅해요. *2022년 2월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해요. 심플한 포스터 줄거리 뉴욕에서 미용사로 일하고 있는 오드리(제니퍼 애니스톤)은 경찰인 남편 닉(아담 샌들러)과 15년 째 결혼 생활 중입니다. 남편 닉은 청혼하면서 유럽 여행을 가자고 약속을 했지만, 현생에 바쁜 이 커플은 15년이 지나도록 유럽여행은 커녕 국내여행조차 제대로 간 적이 없어요. 그러나 드디어 둘은 꿈에 그리던 유럽여행을 가게 되고, 도중에 재벌가인 캐번디시를 우연히 만나 요트 여행에 초대 받게 됩니다... 여기까지 설명했으면 이제 이야기는 뻔하게 흘러가는 편이에요. 요트에서는 억만장자가 살해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거기에는 당연히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 줄거리 "반전있는 추리영화" (스포일러) [내부링크]

오늘도 후다닥 리뷰. 요즘 고전 추리 이야기에 빠졌어요.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아가사크리스티 추리소설 원작 짧은 평, 화려한 캐스팅에 연기 구멍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음. 원작을 모르면 더 재미있다 그럼 바로 줄거리로 가볼까요. 워낙 유명한 소설 원작이 있고, 완전히 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처음 보는 분들을 위해서. *2022년 2월 디즈니플러스로 감상했어요.(왓챠에도 있는 듯?) 요 아저씨가 에르퀼 푸아로. 명탐정이지. 줄거리 명탐정으로 이름이 알려진 에르퀼 푸아로(푸와로, 프아로.. 아주 헷갈림)는 런던에 가기위해 오리엔트 급행 열차를 타게 됩니다. 마침 열차 안에서 탑승객들을 만나게 됩니다 .등장인물 소개 구간이죠. "난 좀 수상하고 괴팍하지" 친절하게 차례차례 등장하면서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줍니다. 대체로 뭔가 사연있어보이는 인물들로, 고가의 열차에 탑승할 정도로 재력이 있는 인물들입니다. 아니면 그들의 고용인이거나. "나도 수상하지 않니?" 명탐정이 가는 길에는 살인 사

캐논 오토보이A + 유통기한 7년 지난 아그파 비스타 필름 [내부링크]

카메라 : 오토보이A 필름 : 아그파비스타200 스캔 : 위캔드(성북동) 인스타그램 보다가 급 필카에 꽂혔는데, 필카는 미놀타 x-700을 써 왔기 때문에. (지금은 친구에게 장기대여중) 암튼 결론은 자동필름카메라를 알아 봄. 중고 오토보이a를 샀어요. Canon Autoboy A 넘 좋음. 진짜 자동필카 넘 추천. 첨부터 오토보이 시리즈 중에서만 고민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오토보이 시리즈는 그냥 아무거나 골라 잡아도 다 만족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 상태 좋은 걸 최중점으로 아무거나 골라잡은게 요 오토보이a였고. 가볍고, 사진 잘 찍힘. 귀여운 캡션은 덤 아그파 비스타 200 아그파 비스타 200 세상에 10년 전에 4천원 정도 주고 샀던 아그파 비스타 2롤이 집에 있었다. 이게 찍히려나? 싶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이것보다 유통기한 더 오래된 필름이 한 롤 17,000원에 거래되는 중(?) 어쨌든 오토보이와 빈티지필름의 결과물은 이렇다 ..참고로 저는 사진을 못찍어요..

후쿠오카 하카타 여행 - 갈비우동 '에비스야우동' [내부링크]

에비스야 우동 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2020년 1월 후쿠오카 2박3일 여행. 도착해서 제일 처음 방문한 곳입니다. 하카타 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우동전문점이에요. 2-chōme-16-8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2-chōme-16-8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캐널시티 바로 근처에 있음. 구글 정보보니까 저녁늦게까지 운영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외관 사진 찍은 게 없어서 구글 스트리트뷰 퍼옴 2시 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 던져놓고 에비스야우동집 도착하니 오후 4시30분. 애매한 시간이어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근데 안에는 만석이었음. 오호! 거두절미하고 바로 입장! 오우 일본여행은 자주 한 편이지만(?) 그래도 간만에 오니까 하나도 모르겠어서 결국 구글맵 후기와 메뉴 사진 보고 주문했어요. 냉갈비 우동이 인기메뉴인 것 같아서 그걸로 주문! (

후쿠오카 하카타 여행 - 나카스 야타이 포장마차 후기 [내부링크]

나카스 야타이/포장마차 거리 후쿠오카 하카타 북규슈 "찐 솔직 후기" 후쿠오카 여행 첫 날 밤, 나카스의 포장마차에 가보았어요. 후쿠오카는 거리를 걷기가 참 편하고 좋았어요.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1-chōme−8, 那珂川 通り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1-chōme−8, 那珂川 通り 나카스 야타이 거리는 나카스의 나카강변에 위치해있어요. 포장마차 거리인만큼 가게들이 저녁에 오픈해서 자정 무렵까지 영업을 해요. 나카스 강변을 걷다보면 대체로 조용하고 한산한 산책길 같지만, 야타이 쪽으로 오면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한국에서는 포장마차를 좋아하지 않는데, 여행을 왔으니 한 번 가보기로 했어요! 현지인뿐만아니라 관광객들도 참 많습니다. 모 대충 요런 분위기입니다 강변을 따라 포장마차들 여러개가 주욱 줄지어 있어요. 어디를 가야하나 도무지 결정을 못하겠고요.. 일본어는 읽을 수가 없고

후쿠오카 하카타 여행 - 하카타역 식빵카페 '무츠카도 카페' [내부링크]

무츠카도 카페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5층 하카타역 아뮤플라자에 위치한 무츠카도 카페에 갔어요. 식빵이 맛있는 카페?라길래 궁금해서 가 봄. 역 안에서 어떻게 찾아가는지 조금 해맸어요. 그래도 찾아간 보람이 있습니다! 2년이 지나 작성되는 뒤늦은 후기이지만, 구글맵에서 현재 영업중인지 확인 가능한 곳만 올리고 있어요.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ūōgai, 1−1 アミュ プラザ 博多 5階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ūōgai, 1−1 アミュ プラザ 博多 5階 위치는 하카타 역 안에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 어렵진 않은데, 저랑 친구들은 역 안에서 조금 해맸습니다ㅎㅎ 구글 스트리트뷰 최고야 나중에 카페 도착해서 알게된 사실인데, 하카타역 바깥에서 보이는 저 시계 조형물, 바로 저 위치가 '무츠카도'였음. 다음엔 잘 찾아가야지. 여기가 오전 10시 오픈이고, 우리가 찾아간 게 10시 20

기타큐슈 탄가시장 회전초밥집 '활호랑이 초밥' [내부링크]

활호랑이 회전초밥 기타큐슈 탄가시장 맛집 "活鮨の虎" 기타큐슈의 회전초밥집에 갔었어요. 이 가게 이름을 왜 활호랑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구글맵에 검색이 안되더라고요. 굳이 직역하면 '활어의 호랑이'라고 나오는데, 그건 그거대로 어색하고. 활호랑이 초밥집이 더 입에 붙기는 합니다. 3-chōme-2-17 Uo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6 일본 3-chōme-2-17 Uo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6 일본 탄가시장이 아케이드로 된 구역이 있고 더 오래된 골목으로 된 구역이 있는데, 활호랑이 초밥은 아케이드로 단장한 구역에 있어요. 여기 기타큐슈 시의 탄가시장쪽에 있어요 활호랑이 초밥집 내부는 넓지 않아요. 일본 맛집 특징인가봐요. 어딜가나 가게가 다 작음.. 바 형태로 된 좌석이 있고, 작지만 테이블석도 있어요. 우리는 세 명이라 테이블에 착석. 자리에

후쿠오카 나카스 가성비 꼬치집 '야키토리 혼진' [내부링크]

야키토리 혼진 야키토리집 후쿠오카 여행 중에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야키토리 집이에요. 숙소에서 쉬다가 밤 9시30분 쯤 갔어요. 가게 안은 성업중! 스트리트 뷰 본점은 기타큐슈에 있는 것 같았고 여기는 아마 분점인가 봐요. 본점에는 한국어 메뉴가 없다는데, 하카타는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유명한 집이 아닌데도 한국어 메뉴판을 주셨어요! 진짜 엄청 다행이에요. 왜냐면 야키토리집 메뉴 도저히 뭐가뭔지 몰라서.. 분위기 굿 테이블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아마 한 두 개 정도? 뭔가 좌석이 엄청 좁은 느낌이었어요. 저는 달콤한 거 먹고 싶어서 포도들어간 술을 마셨어요. 이게 뭘까요 안주랑 같이 나오는 양배추 뭔데 맛있음. 술의 효과인가..? 꼬치들이 대체로 다 맛있었습니다. 술 안주로 나오다보니 짭쪼름해요. 간에 좀 센 편이니 곁들임으로 나오는 양배추랑 같이 먹으면 좋아요. 근데 일본 술집들 술안주가 무조건 거의 99%의 확률로 다 짜요. 제발 소금 좀 그만.

후쿠오카 텐진 [돈카츠 와카바] 후기, 거의 인생돈카츠?! [내부링크]

돈카츠 와카바 텐진 돈카츠 나카스 지역과 텐진역 사이에 있는 돈카츠 와카바예요. 참고로 여기 처음 가봤는데 거의 인생 돈카츠집 등극.. 1-chōme-15-36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1-chōme-15-36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그런데 제 친구는 그냥 '먹을만'했다는 걸 보니 맛집이란 역시 사바사인가봐요.ㅎㅎ 구글 스트리트뷰 최고 이곳 오후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저녁 영업은 오후 5시부터예요. 저랑 친구들은 저녁 오픈 2,3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앞에 두 팀 정도가 있었어요. 가게 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요. 저희는 세 명이어서 테이블 좌석으로 안내받았어요. 한국어 메뉴가 있어요 영어가 짧은 제가 일본여행 좋아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어딜가나 한국어 메뉴가 있다는 것. [구마모토산 린도포크 돼지 - 상 로스카츠 정식] 을 주문했어요. (1,800엔) + 오렌지주

후쿠오카 핫한 빵집 [아맘다코탄] 후기 - AMAM DACOTAN [내부링크]

아맘다코탄 후쿠오카 롯폰마쓰 빵집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근처의 동네, 롯폰마쓰에 위치한 '아맘다코탄'(Amam Dacotan)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여기 AMAM DACOTAN · 3 Chome-7-6 Ropponmatsu, Chuo Ward, Fukuoka, 810-0044 일본 제과점 goo.gl 어떻게 가는지 몰라서 숙소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갔어요. 제가 묵고 있던 숙소가 나카스카와바타 역 근처였는데, 아맘다코탄까지 택시로 15분이 걸리지 않았어요. 여기 존재 자체를 몰랐는데, 친구가 여기 꼭 가고싶다고 노래 불러서 따라 감 ㅎ 도착했을 땐 웨이팅이 좀 있었는데, 매장에서 취식이 안되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기 때문에 줄은 금방금방 줄어듭니다. 여기 뭔가 테마가 특이해요. 마른 식물들로 장식이 되어있는데, 빵집이랑 잘 어울리기도 하면서 좀 생소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내부는 좁음 매장은 꽤 좁아서 매장 내 인원수를 제한하면서 들여보내요. 접시와 집게를 들고 한 줄로 주우욱 돌면서 계산

후쿠오카 [산스이미즈다시커피] 짧은 후기 [내부링크]

산스이 미즈다시 커피 산스이 워터드립 커피 구글 스트리트뷰 여행 마지막날 공항에 가기 전 캐리어 끌고 마지막으로 들렀던 카페 [산스이미즈다시커피]예요. 山水水出珈琲 · 3-1 Shimokawabata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27 일본 · 카페 goo.gl 나카스 카와바타역의 리버레인몰 1층 도로변에 있어요. 진녹색 간판이 잘 보여서 찾기는 쉬웠어요. 그냥 도심의 흔한 카페처럼 보이지만, 은근 분위기가 좋았어요. 매장에 흐릿하지만 커피향이 나더라고요. 여유로운 분위기도 굿굿. 숙소가 근처이기도 했고, 체크아웃 시간과 비행시간 사이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이에요. 나는 아이스커피를 마셨는데, 라떼 마신 친구가 맛있다고 극찬. 일본 카페를 다니면서 느낀 건데 일본에서는 산미있는 커피가 인기가 없는 건지, 대체로 신맛이 거의 없어요. 근데 그게 또 내 취향.. 명함이 예뻐서 챙겨왔어요. 지금은 없어짐. 분명히 내 손으로 버린 기억은

스릴넘치는 [후지큐 하이랜드] - 도쿄 근교 당일치기 여행 [내부링크]

정리해두지 않으면 기억에서 사라질 것만 같아서(?) 3년전 여행기를 정리하고 있어요. 이때의 일본 방문은 공적인 방문이었는데, 공식적인 일정이 끝나고서 귀국일을 3일 미뤘습니다. 기왕 일본까지 온 김에 오랜 지인도 만나고 여행도 즐기고 그랬어요. 후지큐 하이랜드 4대 절규머신 후기 도쿄 근교 여행 어트랙션을 좋아해서 기회가 있으면 타보는 편인데, 도쿄에서 가까운 곳에 [후지큐 하이랜드]가 있더라고요. 한국 예능에도 자주 나왔고, 이곳의 롤러코스터가 절규머신으로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후지큐 하이랜드 절규머신에 도전! 최대한 군더더기 없이 가볍게 써볼게요. *티켓은 한국에서 Q팩을 미리 예약했고, 출발하기 하루 전날에 미리 신주쿠역 버스터미널(교통센터)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두었어요.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네이버에 후지큐하이랜드 가는 방법을 검색하면 정리해둔 블로그가 여럿있어요. 어쨌든 예약한 시간에 예약한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지정석) 신주쿠역에서 버스를

잠시 들르기 좋은, 후지야마온천 방문기 [내부링크]

후지야마 온천 후지산이 보이는 온천 간략하고 짧은 후기 후지큐 하이랜드에서 4대 절규머신을 타고 컨디션 급다운... 그런데 절규머신 타서 그런 건 아니고 저랑 친구랑 전 날 늦게까지 술마셔서(?) 그런 듯 후지큐 하이랜드 후기는 여기 스릴넘치는 [후지큐 하이랜드] - 도쿄 근교 당일치기 여행 정리해두지 않으면 기억에서 사라질 것만 같아서(?) 3년전 여행기를 정리하고 있어요. 이때의 일본 방문은 ... blog.naver.com 후지큐 하이랜드에서 4대 머신 다 타고 다른 어트랙션도 충분히 즐겼지만 아직 시간은 오후 3시! 저랑 친구랑 너어어무 피곤한데 도쿄 돌아가는 버스 시간이 저녁 7시여서 근처 후지야마 온천으로 향했어요 후지야마 온천 후기 후지요시다 이용하는 방법은 한국의 찜질방과 똑같아요. 심지어 시설도 비슷. 그래서 좋았어요. 일본의 다른 곳에서도 온천을 몇 군데 갔었는데, 숙박시설이 있는 온천, 료칸의 온천, 동네에 있는 온천.. 그중에서도 숙박시설이 따로 없고 온천만 전

[장르만 로맨스] 넷플릭스로 본 감상 후기 (스포일러 조금) [내부링크]

영화 [장르만로맨스] 리뷰 간만에 가벼운 한국 영화 한 편을 보았어요. (2020년 2월 넷플릭스로 감상) 먼저 저의 짧은 한줄평은, 이거 웃긴건가..? 안웃긴건가..? 헷갈린다! 영화 배우 조은지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저는 보지 못했지만 이미 단편 연출 경험이 있더라고요. 그럼 대략적인 줄거리 바로 ㄱㄱ *줄거리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요. 줄거리 대학교수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현은 꽤 오래 새 글을 쓰지 못한채 슬럼프에 빠져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 김현(류승룡)이라는 인물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에요. (등장인물이 많아서 캐릭터 이름을 다 적지는 않고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이혼한 부인과는 질풍노도를 겪고있는 고딩아들 때문에 자주 얼굴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전부인과 사이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데 심지어 살짝 섬을 넘어버린? 그런 관계입니다. 질풍노도 감정과다 청소년 김현의 아들은 상상 가능한 청소년기의 방황을 대부분 짊어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얼마전 힘든 연애를 끝낸 이

실화 영화 [히든피겨스]후기-재밌어서 두 번 봄 [내부링크]

영화 히든피겨스 리뷰 이번 주말에 영화 보실 분들, 넷플릭스의 히든피겨스를 추천드려요. 왜냐면.. 넷플릭스에서 2월까지만 시청 가능하고 3월부터는 서비스 종료되거든요. 그래서 개봉할 때, 봤지만 저도 이참에 한 번 더 봤어요. 별 두 개 반 드립니다! 이 영화는 1960년대 나사에서 일했던 세 명의 유색인종 여성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동명의 출판 도서가 원작이에요. 저는 책을 읽지는 않았기 때문에 영화에 나오는대로만 적을게요. 줄거리 캐서린, 도로시, 메리는 나사의 전산원에서 일하는 사이가 절친한 동료들입니다. 함께 출퇴근을 하고 휴일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이죠. 순서대로 도로시, 캐서린, 메리 이들은 전부 출중한 재능과 의욕을 가진 인물들입니다. 하지만 1960년대는 '유색인종'이면서 동시에 '여성'인 이들에게 전진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과학적으로 가장 진보한 기관인 우주항공국 나사 역시 마찬가지예요. 이 세 인물은 모두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어린 시절 떠오르게 만드는 두 영화, [키드캅],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 [내부링크]

추억의 어린이 영화 두 편을 봤어요. 바로 [키드캅],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 ... 아는 분이 있으려나요? 어릴 때 이 두 영화를 분명히 본 기억이 나요. 아마도 나이를 계산해보면 개봉당시에 보지는 못했을 거고, 나중에 비디오 대여점에서 테이프를 대여해서 봤을 거예요. *지금 다시보기가 어려운 영화들인데, 유ㅌ브에 한 번 검색해보세요...(화질과 음질은 기대하지 마세요) 키드캅 영화 '키드캅'의 감독은 무려 이준익감독이더라고요. 그의 첫 연출작이라고 합니다. 비하인드가 좀 있더군요. 어쨌거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어린이들이 범죄를 소탕하는 그런 내용이에요. 김민정 배우와 정태우 배우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진짜 귀여움. 줄거리는 아주 심플해요. 같은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인 준호와 은수, 형태, 승우, 상훈은 인기 그룹인 가수 '잼(ZAM)'이 근처 백화점에서 사인회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이들은 백화점에 모이게 되지만 행사 종료 시간에 걸려 사

오토보이a(두번째 롤) + 코닥 울트라맥스 400 [내부링크]

카메라 : 오토보이A 필름 : 코닥 울트라맥스400 스캔 : 위켄드필름 자동필카 사고나서 두번째 롤, 스캔했어요. 울트라맥스 2주 전에 한 롤 12,500원 주고 샀는데 오늘 같은 사이트 들어가봤던 한 롤에 15,000원 *사진 전부 스캔 후 무보정 평소 잘 다니지 않지만 예전에 살았던 아파트 근처 함 가봤어요. 맑지도 흐리지도 않았던 애매한 날. 실내 플래시 팡! 뭔가 맛없게 나옴. 필카 들고 다니니까 재밌어요. 맑은 날 핑크색 구름 담아보고 싶었는데, 이 필름 특징인지 핑크색은 사라져벌임... 그래도 예쁘다 구름사진 한 롤에 한 장씩은 구름을 담아야겠다 다짐 동네에 순대트럭 와서 반가워서 달려감 ...근데 먹고 탈났음... 하. 울트라맥스400은 확실히 감도가 400이라 똑같은 날씨에 찍어도 좀 밝게 나오는 느낌 근데 밝은 부분이 살짝 날아가나? 맑은 날 도시 풍경찍기 좋은 것 같다. 거울 셀카 나도 해봤쥬 자동필카는 사실 내가 뭘(개입)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 그래도 이렇

태국 여행 1일차(방콕) - 이제는 사라진 야시장 딸랏롯파이2..안녕.. [내부링크]

나도 해봅니다. 리마인드 여행기. 11일 간의 태국 여행 *2019년 우기(7월) 여행기예요. 여행기들 못남겨둔 게 아쉽더라고요. 사진도 별로 없고, 개인적인 기록차원에서 남겨둡니다. 태국 도착 숙소(에어비앤비) 점심 터미널21(깝카우깝쁠라) 도이창 커피 저녁 롯빠이야시장(홀리쉬림프) 숙소 귀가 1. 출발 전 오전6시에 출발하는 새벽비행이라서 도저히 그 시간까지 인천공항 도착할 수 없어서 전날 밤 1시 쯤에 공항에서 만났는데 공항 찜질방 만원이어서 입장불가.. 털썩 1터미널 앞에 있는 숙소를 빌려서 잠깐 눈을 붙였습니다. 흥정 잘했더니 한 사람당 가격도 이쪽이 더 합리적이었음 공항에서 밤새는 줄 알고 찝찝했는데, 샤워하고 자고 나옴 2. 출국 + 입국 몹시 쩔어있는 비주얼의 친구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제주항공을 이용했었나 봄(?) 드디어 출발 새벽 6시쯤 출발합니다. 여행 브이로그 찍는다고 사진은 없고 영상만 많아서(...) 동영상 캡쳐 사진 좀 쓸게여ㅋ 그러나 브이로그

태국 여행 2일차(아유타야,방콕) - 한 번은 꼭 가보길 강추! [내부링크]

3년 전 태국 여행, 리마인드 여행기 *2019년 7월의 여행기예요. 우기여서 비가 잠시 왔다가도 해가 쨍쨍 숙소 아유타야 투어 아트박스 야시장 귀가 최대한 심플하게 적는 게 목표! (근데 맨날 맘대로 안됨..ㅜㅜ) 1. 오전 어느 덧 방콕 여행 둘째 날! 아침이 밝았어요!! 이 날의 일정은 (돌이켜보니) 아주 심플해요. 혼자 일찍 일어나서 숙소 룹탑 구경 저희가 묵은 에어비앤비는 콘도미니엄 형태예요. 루프탑에 풀장이 있어서 저녁에 가보기로. 구글 스트리트뷰 최고 아유타야에 가보기로 합니다. 이번 여행이 무계획인데 여기는 유일하게 제가 가보고 싶다고 막 주장해서 오전부터 애들 끌고 나옴. 준비하고 나와서 밥 먹으니까 아침이 아니라 점심이 되어버렸지만ㅋ 로빈슨 백화점 1층에 맥도날드 있어서 거기서 식사했어요. 맥도날드 밥메뉴 뭔데 내 입맛이 착 맞지..? 2. 아유타야로 출발 우리가 방콕에서 아유타야로 가는 방법으로 선택한 교통수단은 미니밴입니다. 우선은 모칫 버스 터미널로 가야

태국 여행 3일차 - 방콕가면 뭐해야 하죠? 갈 길잃은 어린 양들 [내부링크]

리마인드 태국 여행기 계속됩니다. (2019년 여행기입니다/) 포스팅 할 것도 없는데,, 옛날 여행기로 때울 수 있다니 뭔가 쟁여둔 느낌나고 좋네여 ㅋㅋㅋ 3일째는 그냥 숙소 근처에서 놀고 먹고 쉬었어요. (4일째도 똑같은 게 함정) 2일차 여행기는 여기 태국 여행 2일차(아유타야,방콕) - 한 번은 꼭 가보길 강추! 3년 전 태국 여행, 리마인드 여행기 *2019년 7월의 여행기예요. 우기여서 비가 잠시 왔다가도 해가 쨍쨍 숙... blog.naver.com 사실 전날 아유타야 갔다온 거 참 좋았는데, 딱히 뭐할지 정하지를 않았더니 오늘은 할 게 없네요.. 이번엔 진짜 짧게 쓸 수 있을 듯 1. 브런치 아침부터 침구들이랑 각자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수다) 숙소 바로 앞에 도이창커피에서 밥 먹기로. 저는 태국의 이... 이... 모지.. 밥이랑 곁들임이랑 나오는 이 덮밥 같은 메뉴 항상 맛있더라고요. 땡모반은 무조건이지 도아창커피 우유들어간 커피도 맛있지만 식사메뉴도 깔끔하게 나

태국 여행 4일차 - 숙소에서 놀고 먹기 [내부링크]

리마인드 여행기. 호다닥. 2019 태국 여행 후기입니다. 여행기를 남겨두기로 했으니 일단 계속 남겨봅니다.. (짧게) 아침에 눈을 뜨고 우리 셋 다 오늘 모하지?만 무한 반복. (무계획 3인방) 우리 여행은 대단한 모험도 없고 관광도 없지만 그래도 순조로운 편.. (?) 일단 밥을 먹자. 1. 탑스 푸드코트 (Tops foodcourt) 숙소 맞은편 로빈슨백화점(웨스틴그랜드호텔) 지하에 푸드코트가 있어서 거기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어요. 종류가 다양한데 이해할 수가 없어서, 그림을 보고 고릅니다. 뽑기 운이 좋았다 맛있었어요. 이제와서 뭘 시켰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입막이 제각각인데 푸드코트를 선택한 건 정답이었다 진짜. 맛있어보이는 베이커리도 있고요. 밥먹고 로빈슨 백화점 구경도 해봤는데, 딱히 뭐 살만한 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2. 코리아타운 - 설빙(?) 우리 숙소가 마침 코리아타운 근처여서 여기 뭐가 있나 구경할 겸 들러봤어요. 밥도 먹었겠다 날도 좋겠다 깔끔한 코리아타운

추리 영화 [나일강의 죽음] 후기(결말/2022년 작) [내부링크]

영화 나일 강의 죽음 리뷰 간단하게 후기남겨요.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서비스 되고 있어요. 자문자답 스타일로 준비해봤어요. 스포일러 주의!! 별 두 개 드림니드아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한 지난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마찬가지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예요. 차분한 고전 추리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한 번 보세요~! 1. 거두절미하고, 재밌는 지 -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고전 추리 물을 좋아한다면 후회 없을 듯해요. 리넷 도일 2. 줄거리 간단 요약? 부동산 재벌인 리넷은 남편 사이먼과 일행들을 거느리며 호화 신혼 여행을 즐기는 중이에요. 그러나 사실 사이먼과 리넷의 결혼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사이먼은 재클린이라는 여성과 약혼한 사이였어요. 그런데 재클린의 친구인 리넷을 보고 사랑에 빠져 결국 약혼자의 절친과 결혼하게 된 것이죠. 리넷과 사이먼은 행복해보이지만, 신혼여행지를 쫓아다니며 스토킹을 하는 재클린 때문에 불안을 느낍니다. 이에 리넷은 여행을 그

브리저튼2 -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를 알게 된 두 사람 [내부링크]

읽기 전, 스포일러가 있어요! 딱 걸렸어. 레이디 휘슬다운! 브리저튼 시즌2에서 드디어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를 알게되는 두 사람이 있어요. 사실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는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오픈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이미 그녀가 누구인지 알고있죠. 그게 바로 나야 그래도 그건 어디까지나 시청자들이 알고있는 것이지 드라마 브리저튼의 세계관에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기 때문에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가 탄로나는 이야기는 나름 쫄깃한 곁가지 에피소드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브리저튼2에서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를 알게된 인물들과, 비밀을 알게된 뒤 각각의 상반된 결과가 흥미로웠어요. 걍 포스팅 자체가 줄거리의 일부라서 스포 없이 쫄깃하게 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스킵! 1. 제네비브 들라크루아 먼저, 가장 먼저 휘슬다운의 정체를 눈치 챈 인물은 드레스 메이커, 들라크루아입니다. 사교계에 몸담은 귀족이라면 누구나 그녀의 옷을 입지요. 들라크루아는 우연히 인쇄소에서 나오는 페

닥터스트레인지2:대혼돈의멀티버스 후기/결말(쿠키 있음) [내부링크]

닥터 스트레인지2를 보았어요. 사실 영화는 개봉직후 관람했지만 후기가 늦어졌어요.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스포일러 있어요!) 닥터 스트레인지2 : 대혼돈의 멀티버스 닥터 스트레인지2 : 대혼돈의 멀티버스 공식 포스터보다 인물 포스터가 더 마음에 들어요. 각각 이번 편의 히어로와 빌런인 닥터스트레인지와 스칼렛위치 버전입니다. 줄거리(결말) 스포있어요! 줄거리와 결말은 아주 간단하게 요약할게요. 검색하면 많이 나와여ㅎ 바쁜 아메리카 차베즈 영화는 아메리카 차베즈라는 인물과 함께 시작합니다. 닥터스트레인지와 함께 괴물에 맞서 싸우지만 결국 두 사람은 괴물에 패하고, 닥터스트레인지는 사망합니다. 그리고 둘은 곧 다른 우주로 빨려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사실 첫 장면은 닥터의 꿈이었고, 현실 세계에서의 닥터는 잘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계에도 괴물이 출연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닥터는 꿈에서 보았던 소녀(차베즈)를 만나게 됩니다. 상황을 파악하고보니 차베즈의 능력을 빼앗기 위한 스칼렛

태국 여행 5일차 - 방콕에서 방탈출하고 삼겹살 먹기 [내부링크]

2019년 여름 여행기입니다. 점점 하늘길이 열리고 있는 느낌인데, 어서 새 여행길에 오르고 싶어여어어 이전 여행기는 여기 태국 여행 4일차 - 숙소에서 놀고 먹기 리마인드 여행기. 호다닥. 2019 태국 여행 후기입니다. 여행기를 남겨두기로 했으니 일단 계속 남겨봅니다.... blog.naver.com 오늘은 4박5일동안 함께 했던 친구들 귀국하는 날 오늘도 우리는 아무런 일정이 없고요 아침에 눈 뜰 때마다 서로 얼굴만 멀뚱멀뚱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얼굴만 쳐다보러 왔냐고 진짜 ㅋㅋㅋ [5일차 타임라인] 숙소 체크아웃 아침식사 숙소 이동 방탈출 한인타운 저녁식사 친구들 배웅 끗 1. 숙소이동 우선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 식사를 했어요. 터미널21 식당가 숙소 바로 앞에 있는 터미널21에 식당가에서 아침해결 무슨 일본 우동이랑 튀김 먹음. 맛은 기억이 안납니다. 일단 친구들 귀국 비행기가 밤비행기라서 제가 하루 머물려고 예약해둔 에어비앤비에 짐 놓고 움직이기로. 방콕에 널리

태국 여행 6일차 - 방콕에서 치앙마이숙소 이동(체크인) [내부링크]

태국 방콕 여행 6일차. 오늘은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친구들이 떠나고 혼자서 맞이하는 방콕의 아침 갑자기 혼자 여행을 시작하려니 허전한 마음이 밀려옵니다. [오늘의 타임라인] 숙소 체크아웃 점심 식사 및 수완나품 공항이동 비엣젯항공 타고 치앙마이로 이동 치앙마이 숙소 체크인 저녁 식사 끗 방콕에서의 마지막 날. 에어비앤비 숙소 옥상에 룹탑 정원이 있어서 한 번 올라가 봤어요. 사람 아무도 없어서 여유롭게 (...) 사진도 한 장 남겨봅니다. 이 숙소에서 하루 묵은 이유는 이동이 편리해서 였는데, MRT타고 수완나품 공항까지 환승없이 50분 정도 걸려요. *** 중간에 마카산역 근처 로컬 식당에서 점심식사했는데 최악이었어요. (자세한 설명 생략) 맛은 안먹어서 모르겠고 위생이.. 음.. 암튼 사진도 안남기고 밥을 눈앞에 두고 고민하다가 그냥 돈 올려놓고 나옴 *** 암튼 그렇게 식욕을 잃은 나는 그냥 방콕을 떠나기로 합니다. 1. 수완나품 공항에서 치앙마이 공

성북동/한성대 카페 - 페인트커피 앤 바 [내부링크]

간만에 올리는 카페 후기 여기 한 두 달 쯤 전에 갔던 곳. 카페랑 밥집은 광고나 체험단 글이 워낙 많아서 어느 순간부터는 되도록이면 카페나 식당 리뷰는 안올리려고 하는 편인데 여긴 사진첩에 사진이 꽤 있길래 간만에 카페 후기 남겨봄 여기 원래 왕십리에서 영업하던 곳인데 성북동으로 이전 한 듯 위치는 아래 지도 첨부 페인트커피&바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5길 6 1층 점심 겸 온거라서 식사 메뉴 주문 잠봉프로마쥬 9,000원 머쉬룸 앤 스테이크 9,500 아메리카노 두 잔 4,500 선반장 밀면 안쪽에 공간이 짜잔 나타난다 인테리어 테마는 식료품매장(그로서리스토어) ? 자체 굿즈도 있고 MD상품도 있다. 식료품 뿐아니라 주류도 있고 원두도 파는 듯햇다. 암튼 팔 수 있는 건 일단 다 팔려는 모양 매장이 협소해 보이는데, 식사메뉴를 시키면 안쪽 공간에서 먹을 수 있다. 평일 점심이 살짝 지난 시간이라 안쪽은 자리가 많았다. 통일감 있게 꾸며진 내부. 식사 메뉴는 자리로 가져다 주심.

6월 첫주 기록 - 연극 보고 밥도 먹고 (feat.망원'피오리') [내부링크]

평일 저녁 친구들과 관극 번개를 했어요. 서울시극단의 오아시스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에서 포스팅 하는 오늘이 막공이네요 익숙한 연극 형식과는 조금 다른 공연이었어요. 아무튼 집중해서 보게 되는 공연이었어요. 커튼콜 극 구성상 배우들 대사 타이밍 때문에 고생스러웠을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요즘 무용 공연 중심으로만 보다가 최근에 연극을 두 편 보았는데 연극도 연극만의 매력이 있어서 간만에 즐거웠어요 망원동 캐주얼 다이닝 '피오리' 망원동에서 친구들을 만났어요.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 양식집 ㄱㄱ 이름은 '피오리' 성산초 사거리 근처에 있어요. 내부는 아담한 편이에요. 조용하고 깔끔해서 분위기는 완죤 굿굿 매장 깔끔해서 호감도 업 테이블마다 생화로 장식을 해두셔서 더더 좋았습니다. 꽃 예쁘니까 가까이서 한 컷 메뉴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바로 주문합니다. 파스타를 세 종류 시켰어요. 토마토,오일,크림 골고루 살시챠까사레체 (15,000원) 토마토 베이

6월 주간 일기 #2 공연도 보고 밥고 먹고 [내부링크]

#대한민국발레축제2022 보고 싶은 공연 참 많았는데 시간 상 하나 밖에 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와이즈발레단 ‘VITA’ 작연에 초연한 신작이에요. 몇 년만에 보는 컨템. 예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객석 반응도 뜨거웠어요. 또 볼 기회가 있으면 보고 싶을만큼 좋앗음. 발레축제 공연 세 개 예매했다가, 일정 때문에 두 개는 취소 시골집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10길 7 청학빌딩 [시골집] 예당 근처에 쌈밥집 있어서 친구들이랑 밥 먹으러 갔습니다. 제육+생선구이 세트 15000원 오징어쌈밥 12000원 각각 2인분 1인분 주문. 쌈 야채 정말 넘치듯 나와요. 친구들이랑 배 두드리면서 나옴 다음번 공연보러 왔을 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밥집으로 기억해두는 것으로.. 이번주 마지막 식사는 동네 파스타집에서 알리오올리오로 마무리 다음주엔 또 무슨 일이 있을까 기대기대 안뇽 뿅

영화 외계+인 1부 후기(스포O) [내부링크]

영화 외계+인을 봤어요. 사실 본 지 좀 되었는데 후기를 쓰려고하니 이미 다른 대형 영화들이 개봉하면서 개봉관이 줄고 있는 추세인 것 같네요. 시기가 좀 지났지만, 볼까말까 망설이신다면 참고하세요. 공식 포스터 줄거리는 너무 복잡해서 적지는 못할 것 같아요. 대신 공식 줄거리 캡쳐 공식 줄거리 여하튼 그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많습니다. 신검을 이용하려는 각자의 이유가 있어요. 1.다소 황당하지만 그럭저럭 볼만해요. 이야기. 거대한 하나의 영화를 두 개로 쪼개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니까 그걸 잘 해내지 못한 게 당연한 것일 수도 있고, 성에 차지 않을 수도 있어요. 말그대로 이야기가 너무 방대하다보니 각각의 이야기가 넓고 납작하게 깔려있는 느낌이에요. 아무리해도 한 줌에 쥐어지지 않는 느낌이랄까. 산만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야기에 전혀 공을 안들인 느낌은 또 아니고요. 이 부분에서 판단이 갈릴 것 같아요. 스포일러! 후반부에 현재와 과거가 연결되는 시점부터는 반전

영화 '헤어질결심' 후기/결말(스포O) [내부링크]

'헤어질 결심' 후기 헤어질 결심이 개봉하고 이튿날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서 감상했어요. 국내 개봉 전부터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영화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짧은 평. 간만에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좋았습니다. 평론가 평이 좋고, 해외에서 큰 상을 받았기 때문에 덩달아 좋은 느낌을 받은 건 아닌지 열심히 열심히 생각해보았어요. 하지만 그런 것들과 별개로 영화 자체가 좋았다는 결론. 마음이 갈팡질팡합니다 네. (극장에 다시 가서 볼 생각은 없지만, OTT 시장으로 넘어오면 최소 한 두 번은 다시 보게될 느낌) 줄거리를 쓰려고 보니까 나ㅁ위키에 아주 자세하게 영상 순서대로 써있... 참고하세여. 심지어 해석도 있음.. 정성스러운 쌔럼들.. - 최대한 간단 요약 (스포일러) 최대한 간단 요약 (스포일러) 남편의 수상한 죽음으로 용의선상에 오른 서래(탕웨이)는 담당형사인 해준(박해일)을 만나고, 수사가 진행되면서 용의선상에서 제외 됩니다. 둘은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고 사

태국 여행 7일차 - 혼자서는 심심한 치앙마이(...) [내부링크]

3년 전 태국 여행기를... 아직도 마무리 못한 사람 바로 나 태국은 정말 가도가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게, 힙한 여행지가 해마다 바뀌는 것 같아요. 다른 여행기 같은 거 보면 매번 가고 싶은 곳이 생겨요.. 아무튼 *포스팅 주의사항* 한 거 없고 볼 거 없어요.. 그냥 나가셔도 됩니...(가지 마여) 치앙마이에서의 둘째날 아침 무계획으로 도착한 치앙마이, 내일 저녁 서울에서 친구들이 와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혼자 뒹굴뒹굴 보낸다. 지금은 살짝 후회되는 게 혼자서도 좀 여기저기 다녀볼 걸 그랬어요. [오늘 일정] 아침식사 -> 원님만(그래프카페) -> 숙소휴식 마야몰(저녁식사)->스타벅스에서 책보기 ->발마사지 1. 아침식사 원님만 쇼핑몰 근데 또 이때가 7월이라서 너무 덥고 끈적.. 와 못살아요 못살아 그래도 좋아요(...) 오전에 원님만 근처에 갔다가 밥부터 먹자 그래서 떠돌이 개처럼 돌아다니다가 깔끔해보이는 곳 아무 곳에나 들어갑니다. 전날 로컬푸드 위생상태..의 충격에서 아

태국 여행 8일 차 - 치앙마이 오늘도 혼밥러, 앙깨우호수, 올드타운 자전거타기, 숙소 이동 [내부링크]

태국여행 8일차, 치앙마이 3일차 오늘은 숙소를 님만해민에서 올드타운 쪽으로 이동하는 일정 오전에 뭐할까 하다가 치앙마이 대학에 예쁜 호수 있다고 해서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일정] : 아침식사(가게링크) : 치앙마이 대학 앙깨우 호수 : 치앙마이 대학 앞 카페 : 타페게이트 쪽 숙소 체크인 : 자전거 타고 올드타운 한 바퀴 : 친구들과 드디어 상봉, 저녁식사 : 친구네 호텔에서 놀기(!) 1.아침식사 호텔에서 치앙마이대학 가는 길에 (저는 걸어서 갔어요) 구글맵 검색해서 도착한 식당 여기 도저히 이름을 읽지도 적지도 못하겠어서, 링크를 첨부합니다! ㅎㅎㅎ ตะลุง อาหารปักษ์ใต้ เชียงใหม่ · 233 ถนนห้วยแก้ว ตำบลสุเทพ อำเภอเมือง, เมือง, Chiang Mai 50200 태국 · 태국 음식점 goo.gl 암튼 '맥 카페 치앙마이' 영어로 검색해서 찾아가면 바로 옆에 위치한 가게예요 온실 느낌으로 꾸며진 외관, 근데 이

태국 여행 9일차 - 치앙마이, 여긴 꼭 가세요. 도이수텝 [내부링크]

치앙마이 여행 중, 날씨가 맑다면 도이수텝 사원 추천! [오늘 일정] 조식 도이수텝 사원 팔라드 타완론 레스토랑 (Palaad Tawanron) 숙소 휴식 서비스 1921 레스토랑&바 나이트바자 구경 1. 숙소 조식 오늘은 친구들이랑 도이수텝 사원에 가기로 한 날 치앙마이에서 지내면서 숙소 조식을 안먹어서 매일 조식 티켓이 버려지고 있었는데, 이날은 첨이자 마지막으로 숙소 조식을 먹어봤어요. 맛 없음 . . 치앙마이에서 숙소 조식 패스햇던 이유가 맛있는 게 너무 많은데 숙소에서 조식으로 배를 불릴 이유가 없어서 ㅎㅎㅎㅎ 2. 도이수텝 사원 숙소에서 식사를 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친구들이 묵고있는 호텔 가서 친구들을 만났어요 썽태우 한 대를 빌려서 바로 도이수텝으로 가기로 합니다. 타페게이트 쪽에 있던 숙소에서 도이수텝까지는 40분 정도 걸렸어요. 차가 부실하고(?) 구불구불 산을 오르기 때문에 자주 덜컹거려요. 민감한 분들은 멀미약을 드세요 .... 사원 입구 그러나. 도이수텝은 방

태국여행 10일차 - 치앙마이 올드타운 산책 (feat.블루누들) [내부링크]

오늘은 친구들이 방콕으로 이동하고 나만 혼자 치앙마이에 남게 되는 날 ㅎㅎㅎ 사실 아주 긴 여행은 아니었지만, 이 친구들과도 며칠 보내고 저 친구들과도 며칠 보내고 하느라 사알짝 지쳐버린 상태 [오늘 일정] 허브베이직에서 기념품 사기 친구들과 작별인사 블루 누들에서 점심 왓체디루앙 사원 카페 나이트바자 구경 일어나서 숙소를 나오니 해가 아주 미쳤고요.. 1. 기념품 구매 내일 서울 돌아가는데 오늘 숙소에만 있을까 진심 고민햇을 정도의 뜨거운 날씨 타페게이트 앞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그저께 눈도장만 찍어뒀던 허브베이직에서 선물할 것들을 좀 삽니다. 저렴했던 것 같음 이 사진은 밤에 찍은 것 근처에 오래된 서점? 같은 곳이 있어서 거기서도 엽서랑 포스터 같은 걸 좀 샀어요. 이때 산 포스터 친구 줬는데 친구방에 아직도 잘 붙어있음 ㅎㅎ 타페게이트에서 기념사진 찰칵 그저께 태국에 도착한 친구들은 이제 방콕으로 넘어가는 날 나는 방콕 -> 치앙마이 순으로 여행했는데, 치앙마이 -> 방콕 순으

태국 여행 11차(마지막 날) - 왓우몽, 반캉왓, 그리고 귀국 (11일간의 여행 경비는?) [내부링크]

드디어 태국 여행의 마지막 날 오늘도 덥습니다 네 무엇보다 3년전 여행기를 ㅋㅋㅋㅋ 이제 다 끝냈다는 뿌듯함? 주말에 일이 있는 나는 최대한 시간을 내서 화요일부터 그 다음주 금요일까지 총 11일의 시간을 낼 수 있었음 (하지만 다 밤비행기였어서 체감 13일..) 꽉꽉 눌러 담은 여행이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다녀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 [오늘의 일정] 숙소 체크아웃 후 짐 맡기기 왓우몽 반캉왓 카페 저녁식사 치앙마이 공항 비행기 탑승! 1. 안녕, 타페해피하우스 아침에 일어나서 필요한 짐만 빼고 다 캐리어에 넣고요 저녁 비행기라 짐은 로비에 맡겨두었어요. 덕분에 편안했어 그 동안 숙소 냉장고에서 틈틈히 음료를 꺼내먹어서 계산을 마치고, 숙소 조식으로 마지막 아침 해결 아앗 귀여운 담벼락의 아기부처님 2. 왓우몽 (여기 대 추천) 로비에 앉아서 폰을 이리저리 마지막 날이니까 마사지 받고 카페에서 푹 쉬다가 귀국할까 했는데, 치앙마이에 왓우몽이라는 사원이 또 너무 예뻐보여서 가보기로 함 그

볼만한 미스터리, 일본 영화 '실종' (스포일러O) [내부링크]

올 여름 개봉한, 일본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실종'을 보았습니다. 극장에서는 이미 내려갔고, 지금은티빙, 웨이브, 시리즈온에서 유료 감상이 가능해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부터는 표기를 해둘게요. 줄거리 (스포일러 없는 버전) 일단 등장하는 주요인물은 아빠인 '사토시'와 딸인 '카에데' 그리고 연쇄살인마인 '테루미'입니다. 사토시와 카에데 (출처:네이버영화) 중학생인 카에데는 루게릭 병을 앓던 엄마가 죽은 뒤, 아빠 사토시와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두 사람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요. 그러던 중 어느 날 아빠 사토시는 딸 카에데에게 자기가 연쇄살인범을 봤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돌연 실종이 되고 맙니다. 그런 아빠를 찾아 나선 카에데는 아빠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 남자가 수배 중인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남자를 쫓기 시작해요. 뒷 이야기는 포스팅 아래에 이어서 쓸게요. 재미있게 본 부분! 1. 계속해서 전환되는 이야기 구조

아바타:물의길 3D후기 (스포/쿠키 영상/ 보기 전 주의사항도) [내부링크]

아바타: 물의 길 일단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제작비는 한화로 5천억 정도..와우네.. 아바타:물의 길 포스터 줄거리에 대해. 이 영화는 딱히 스포일러라고 할 만한 반전이 존재하지 않아서 줄거리는 생략할게요. 그냥 광대한 바다 체험... 정도? 서사가 빈약하다는 평이 많은데,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이 영화는 스토리에 공감하기 보다는 체험형에 가까워요. 그렇다고 해서 전달하려고 하는 이야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줄거리 세 문장 요약]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가족은 파괴적인 인간들로부터 부족을 지키기 위해 부족장 자리를 넘겨주고 은신처를 찾아 떠납니다. 설리 가족은 남쪽 바다에 있는 메케이나 부족 마을에 정착하고 적응해나가요. 그러나 끈질기게 설리를 추척해 온 마일스와 팀원들(그리고 포경업자?)에 의해 바다 부족과 생물들이 공격받자, 숨지 않고 맞서싸운다. 심플.. 제가 느낀 포인트만 몇 가지 정리. 연기력이 좋아진 그래픽 캐릭터들 - 사실 이면에는 실제로 연기를 잘하는 배우

가재가 노래하는 곳. 결말. 후기. 줄거리. [내부링크]

스포일러 있고, 결말 나옵니다. 스크롤 살살하세여..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 후기 2022년 개봉한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보았습니다. (넷플릭스에 신작으로 올라와 있어요!) 영화가 살인사건(?)으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유의. 자문자답. 이거 해피 엔딩이냐, 배드 엔딩이냐? -> 해피 엔딩이야!라고 말하긴 좀 찝찝한데, 배드엔딩은 아닙니다. 영화 마지막에 주인공이 죽는데 사고, 질병 뭐 그런게 아니라 수명 다 해서 늙어 죽음. 네. 그냥 잘 살다 감.. 체이스의 죽음은 사고사? 아니면 살인 사건? -> 살인 사건입니다. 그의 죽음 자체가 그가 자초한 것이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 별로 불쌍하진 않습니다. 추천? 비추천? -> 잔잔하고 흥미로운 영화예요. 추천!! 짧은 평 (주관적임.. 참고 바람.) "우연히 재생 했다가 간만에 몰입하며 본 잔잔한 미스터리 드라마. 다 보고나면 뒷통수가 살짝 얼얼하다.." 그리고 몇 가지 후기?

가고시마 게스트하우스 M104 후기 - 약간의 공포요소 있는 숙소 [내부링크]

연말 시즌 일본 정말 숙소대란이었슴다 우리는 후쿠오카에 숙소 못구해서 (아니 지난 번에 1박 7만원에 묵은 숙소를 30만원 주고 묵는 게 넘 아까워서) 결국 가고시마 가자! 그랬는데, 가고시마도 숙소 없음. M군이 어디에도 정보가 없는 숙소를 예약해왔어요. 구글 스트리트뷰 여기 후기 안쓸려고 사진도 없는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그냥 씀? M104 가고시마 게스트하우스 위치는 나쁘지 않아요. 가고시마추오역 앞에서 노면전차 타면 15분 (도보28분) 가고시마 수족관이랑 사쿠라지마 가는 페리 승선장이 도보권이에요. 2층 카운터인데 3박 내내 직원은 한 번도 못봄 ...ㅋㅋ 타올은 유리병에 100엔 넣고 셀프 대여하는 시스템 이부스키 온천 갈 때 여기서 하나 빌려서 가져감 3층 공용공간 묵는 동안 이용하는 사람 못봄 층별 안내도 우리 방은 7층 3층에 공용시설 몰빵인데 한번도 안씀 근데 룸에 드라이기 없어서 아침마다 3층 내려가서 머리 말렸고요.. 방타입 여러개 있는데 내가 도미토리는 절대

후쿠오카 숙소 -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내부링크]

나름 신상 비즈니스 호텔 (2023기준)입니다. 여기 아마 오픈한지 1년도 안된 듯.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리뷰 구글 스트리트 뷰 위 사진 호텔 입구 옆에 보이는 1층 식당? 카페? 전날 저기서 조식 메뉴 신청하면 다음날 아침에 준비해 줌. 조식 흐릿한 기억이지만 밥+국, 빵+음료 중에서 선택했던 듯 거의 다 먹어봤는데 전부다 존맛탱이었습니다. 포장 형태로 주는 거라 방에 가져가서 먹어야됩니다. (불확실) 밍이가 조식 셔틀 해줘서 난 받아먹기만 했기 때문에 ㅎㅎㅎ 위치는 하카타역 도보권이에요 걸어서 6분 개꿀 가고시마 게스트하우스 M104 후기 - 약간의 공포요소 있는 숙소 연말 시즌 일본 정말 숙소대란이었슴다 우리는 후쿠오카에 숙소 못구해서 (아니 지난 번에 1박 7만원에 묵... blog.naver.com ↑↑↑ 전에 묵은 숙소가 여기라서 프린스스마트인하카타는 거의 모 천사.. ㅎ 체크인 카운터 속았지 체크인은 셀프란다 2층이 로비인데 올라가면 인포메이션과 직원1인 있어요 근

가고시마 맛집 흑돼지 돈까스 '카와큐' 후기 [내부링크]

가고시마 여행중에 타베로그 검색해서 갔던 돈까스집 무려 가고시마 돈까스 가게 중에 1위 였어요 kawakyu / 카와큐 가고시마추오역 바로 옆 골목에 있어서 찾아가기는 쉬웠어요 돈카츠 카와큐 정갈한 외관 찾아간 시간은 저녁 영업 시작하자마자? ㅎㅎ (저녁영업 5시부터) 타베로그 돈까스 맛집인것치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입식 테이블은 만석이었고 좌식 테이블로 안내 받았습니다 주문은 흑돼지 상 로스카츠 - 2,700엔 흑돼지 상 히레 - 3,000엔 테이블에 세 가지 소스 있습니다 순서대로 된장 소스(유즈미소) 간장 소스(쇼유타레) 그냥소스 소금, 겨자, 마요네즈 필요하면 말하라고 써있음 구글에 소금 찍어먹는 게 제일 맛있다는 리뷰 있길래 소금을 따로 달라고 했어요 불타는 사쿠라지마 사진 바로 옆에 화산이 있는데도 이제는 익숙하게 살아가는 인류 정말 대단해 꺅 드디어 나왔어요 내가 시킨건 히레카츠인데 이 집 특징이 튀김옷이 정말 얇고 고기가 엄청 도톰한 스타일 고기 질이 정말 좋

텐푸라 히라오 - 텐진 바로 튀겨주는 튀김 맛집 [내부링크]

연말의 후쿠오카 정말 미쳤어요 너무 예쁨 예쁜 건 예쁜거고 밥은 먹어야 되니깐 텐푸라 히라오 덴뿌라, 덴푸라? 암튼 후쿠오카에 텐푸라 히라오 매장은 서너군데 정도 있어요. 모든 매장의 공통점은 미친 웨이팅.. 그니까 어느 지점 갈까 눈치게임하지말고 가까운 매장가서 줄서는게 장땡입니다? 나랑 밍이는 텐진아크로스 점으로 ㄱㄱ (아크로스 지하에 있음) 매장 찾는데 살짝 헷갈렸다.. 일단 메뉴 투척 메뉴 온통 일본어라 알아볼 수 없어요. 저 메뉴 사진은 테이블에 앉아서 찍은거고 웨이팅하기 전에 일단 밴딩머신에서 식권부터 구매해야한다. 구글리뷰 몇 개 보고 제일 인기메뉴 같아보이는 걸로 나랑 밍이랑 똑같이 주문 (1,040엔) 그림 맞추기처럼 밴딩머신 글자 똑같이 생긴 거 때려 맞춘 주문 ㅋㅋㅋ 어서 저기 들어가서 자리에 앉고 싶다.. 저희는 40분 정도 웨이팅 했어요. (일요일 저녁 6시 정도였음) 밍이랑 막 수다떨다보니 어느새 자리 안내받아서 착석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식권을 주면 절반을

일본여행 첫날, 인천->후쿠오카->가고시마 끗. [내부링크]

남자 둘이 일본여행 솔직히 이번 포스팅 내용은 제곧내 ㅎㅎ 안봐도 됨 3년 만에 오는 인천공항 원래는 후쿠오카에만 있으려고 했는데 왜 가고시마까지 가게 됐냐면, 주말에 후쿠오카에 숙소가 없다!! 우리가 갔을 때가 연말 최성수기 였어요. 에어서울 평일출발 평일도착하면 싸다 일단 항공권부터 질러놔서 가긴 가는데 그냥 한 번도 안가본 곳도 며칠 가면 좋겠다 싶었어요 (이땐 가고시마 직항이 없었음) 암튼 유심부터 찾고 밥먹으러ㄱㄱ 인천공항 어딘가에 있는 밥집 이름이 서울인가 그랬는데 급식맛남.. 비추. 암튼 점심은 한국에서 저녁은 일본에서 먹자꾸나 탑승 대기 중 설렘설렘 기다리다 못참고 탑승동에서 음료를 사마셨는데 따뜻한 거 시키는 바람에 (기내에 따뜻한 음료 반입 안됨) 음료 나와서 뒤돌자마자 탑승 시작해서 둘이 벌커룩벌컥 앗뜨 일본도착 ㅎ 이번 겨울 한국 새럼들 전부 일본 여행 가서 입국 심사 오래 걸린다고해서 만반의 준비 생각보다 금방 끝남 오자마자 밍이는 급한 업무 해결한다고 유심

일본여행 2일차 - 이부스키까지가서 타마테바코 온천만 하고 온 후기 [내부링크]

일본 여행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요 오늘은 이부스키에 온천하러 갑니다 눈 떴더니 밍이는 나 버리고 혼자 아침 산책 나감 대신 아침 간식 셔틀해줌 ㅋㅋㅋ 머무르는 동안 단 한 번도 직원도 손님도 본 적없는 게스트하우스 카운터 언제나 텅텅 햇빛 선명하고,, 날씨 무슨 일 겨울인데 가디건이나 경량패딩 입으면 딱 좋은 날씨 (12월 중순) 구글 스트리트 뷰 커피랑 간단한 간식 먹으러 고메다 커피 갑니다 아침에 가면 음료에 모닝 세트로 식빵 반 개 같이 줍니다 (오전 11시까지만) 커피는 딱 일본 스타일 강배전 원두 느낌 식빵 무슨 일 존맛탱 날씨 무슨 일 사진은 없는데 우리또 편의점 못지나치고 군것질거리 사서 공원에 앉아서 먹음 청춘스럽다 청춘아니지만 혹시 몰라서 가고시마추오역에서 이부스키행 열차 시간표를 찍어둡니다.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을 타고가요 노랗고 귀여운 완행열차 JR규슈레일패스로 탈 수 있어요. 멀어지는 사쿠라지마 이부스키 가는 길 열차에서 보이는 경치 무슨 일 난리남 눈 좀 붙

가고시마 동네 카레맛집 '프렌드&버드' [내부링크]

가고시마에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바로 근처에 가고시마 시청이 있고 그 앞으로 바다를 향해있는 미나토도리 공원이 있어요 이 공원 주변에 오래된 노포가 하나 있슴다 구글평보니까 동네 맛집인 느낌 수제카레 전문점 '프렌드 앤 버드' 그래 오늘은 여기를 가보자 수제카레 전문점 프렌드&버드 · 5-5 Meizancho, Kagoshima, 892-0821 일본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goo.gl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8시30분 (브레이크 타임 1:30~3:00) 약간 호불호탈 것 같은 부분은 오래된 동네 가게라 가게가 막 깨끗하고 그런 느낌은 아님 오래된 가게 외관 근데 은근 매력적 파파고로 번역한 메뉴 가격 완전 천사고요 메뉴 복잡해보이지만 사실은 심플 카레 베이스랑 하야시 베이스 두 개만 있고 밥이랑 먹을지 스파게티 면이랑 먹을지만 고르면 됩니당 테이블에 비치된 물 여기 관광객은 잘 안오는 느낌 근데 동네 맛집인지 포장 손님 정말 끊임없이 들어오더라고요 나는 카츠카레? 주문한

일본여행 3일차 - 가고시마 시티뷰 일일투어 (시로야마전망대,센간엔) [내부링크]

겨울 일본 여행 3일차 사실 가고시마 12월 넘 따뜻해서(?) 겨울 느낌은 별로 없지만 오늘도 저는 늦잠을 잡니다 여행메이트 밍이는 나를 깨울 생각이 없슴다 혼자 맨날 아침 산책 하고 옴 오늘의 여행 순서 아침식사 - 프랜드 앤 버드 미나토도리 공원 시로야마전망대 센간엔 스타벅스 센간엔점 텐몬칸 로프트 + 무인양품 톤토로라멘집 아점으로 카레 먹었는데 의외의 존맛이었어요 ↓↓↓ 가고시마 동네 카레맛집 '프렌드&버드' 가고시마에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바로 근처에 가고시마 시청이 있고 그 앞으로 바다를 향해있는 미나토도... blog.naver.com 너무 배부름 ... 밥집 맞은편에 작은 카페 공원에서 마실려고 커피 한 잔 씩 겟겟 아이스 주문했는데 바로 내려주는 게 아니라 미리 내려놓은 커피 따라 줌.. 미나토도리공원 미나토도리공원 여기 가고시마 시청 앞에 있는 공원 진짜 좋다 사쿠라지마뷰 공원 오늘도 날씨는 미쳤고요 사용할 날짜 부분을 복권처럼 긁어서 사용 오늘은 어제 가고시마추오역

일본여행4일차 - 가고시마 돈키호테, 후쿠오카(텐진) 빅카메라 [내부링크]

어느 새 여행이 벌써 4일차 숙소 체크아웃 돈케호테 가고시마점 점심 식사 하카타 이동 숙소 체크인 저녁 식사 '텐푸라 히라오' 텐진 크리스마스마켓 빅카메라 텐진1호점 오늘은 가고시마 체크아웃 후쿠오카 체크인 하는 날임다 오늘도 나 늦잠 자는 동안 밍이가 편의점에서 아침 거리 셔틀 해줌 천 사 이야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항상 비어있던 게스트하우스 체크인카운터 (...) 허공에 대고 인사한다 저희 갈게여.. 총총총 바다 있는 도시 풍경 정말 진리인듯 트램타고 가고시마 추오역 가서 코인라커에 캐리어 보관 가고시마 마지막날 산책이라도 실컷 하자 사진 팡팡 사실 목도리 하기엔 좀 더운 날씨 였음 가고시마 너무 뭔가 가고시마스러운 그런.. 소도시다운 매력이 넘치는 가고시마 밍이랑 둘이 투닥투닥티키타카 하다보니 어느새 돈키호테 도착 돈키호테 가고시마점 참고로 돈키호테 지점마다 가격다름 참고 하세요 지난 3일차 여행기에 따로 안썼지만 사실 여기 미리 와서 물건 위치랑 가격 봐두고

일본여행 5,6일차 - 쇼핑만 주구장창, 라쿠스이엔, 출국 [내부링크]

오늘은 일본여행 마지막날 내일 출국이지만 아침 비행기라서 사실상 오늘이 마지막 날임다 *경고* 남은 여행기 때려 넣느라고 포스팅 엄청 김. 주의. 해가 뜬다 5일차 여행기 오늘은 뭐 일정이 따로 없었어요 친구들 선물이나 좀 사고 밍이가 최근에 이사를 해서 무인양품 털러 갑니다 (근데 무인양품 사진 없을 무) 근데 미친 이 날 하루 3만보는 걸은 것 같은 그런 .. 해가 떠오르고 오늘 아침도 밍이가 조식 셔틀 해줌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조식은 1층 카페에서 전날 미리 주문해서 아침에 픽업해오는 형식 대충 그림 보고 고른다 네네 일단 하카타역으로 ㄱㄱ 무츠카도 카페 (아뮤플라자 하카타 5층에 있어요) 오전 10시 오픈이라서 10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 자리 바로 겟겟 (11시 쯤 나올 때는 만석+웨이팅) 두번째 방문 여기 식빵 정말 부들부들 존맛탱입니다 여기서 같이 구매한 돈키호테 영수증도 정리하고 오늘 뭐살지 계획도 짭니다 무인양품 무츠카도에서 나와서 한 층만 더 올라가면 아뮤플

넷플릭스 영화 '치히로상' 후기, 한 곳에 머무를 수 없는 사람 [내부링크]

넷플릭스를 통해 며칠 전 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 '치히로 상'을 보았어요. 장르는 드라마로 분류되어있고요. 간단한 줄거리는 맨 아래에 적을게요. 넷플릭스 들어갔더니 저에게 추천하더라고요. 한가하게 보았습니다. 이 영화 성분 분석 힐링 90% + 풍경 5% + 먹방 4% + 미스테리 1% 위에 성분을 다 더했더니?! 치히로상 포스터 짜잔!! 오늘의 영화 '치히로 상'이 완성됩니다! 1. 힐링 90% 영화는 최근 자주 보았던 일본의 치유계 힐링 영화들(?)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보면서 조금은 기시감이 들긴했어요. 이런 영화 전에도 봤던 것 같은데.. 하는. 하지만 힐링도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죠. 그런데 이 영화는 그렇게 지겹지 않았어요. 그래서 힐링 90%였다고 평가한 것이기도 하고요.(당연 사바사겠죠.) 그러나 저는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고, 무언가 강요받는 느낌 없이 담백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영화를 다 본 후에도 충분히 만족! 잔잔한 여운이 남는 영화예요. 하지만 힐링이 90%라니

톤28 팝업 전시 + 깡통만두 [내부링크]

톤28 팝업 전시 다녀왔어요 **무료임 but 예약필요** ‘의식있는 아름다움’ 예약링크 아래에 첨부했어요. 다음주 일요일(26일)까지 사실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일주일 전에 밍이랑 여기 왔다가 (...) 날짜 잘못 안 걸 뒤늦게 깨닫고... 옆동네 서촌 '안덕'에서 만둣국 먹고 헤어짐 (...) 밍이가 톤28 크루라서 우리는 VIP데이에 먼저 다녀올 수 있었음 개꿀 어쨌든 오늘은 무사 입장 참고로 내가 쓰는 톤28 제품은 주로 고체제품 샴푸바랑 트리트먼트바 넉넉히 쟁여둔 상태 (개좋음 추) 그리고 바디로션, 핸드크림 써보고 VIP 데이라서,, 한적할 줄 알았는데 사람 바글바글 살짝 피곤 노스텔지어 블루재 예쁜 한옥 톤28 대표님이 인사로 맞아주시고 간단한 설명도 해주시는데 피부가 진짜로 너무너무 건강해보이셔서 신뢰감 마구 상승됩니다(?) 팝업 스토어가 아닌, 팝업 '전시'라서 컨셉과 브랜드 방향성을 확인하는 체험 첫번째 존은 '묵상' 공간 전체에 은은하게 풍기는 향에 취함 밍이랑 나

홍릉수목원(시험림) 성북구 봄 데이트 추천! [내부링크]

4월 홍릉숲 데이트 홍릉숲(홍릉수목원/홍릉시험림)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성북구 내에도 여러 벚꽃 명소들이 있지만,, (성북천 사람 바글바글) 좀 여유있는 곳이 없을까..하다가 이번 주말 데이트는 '홍릉숲'에 가보기로 합니다. (홍릉숲은 동대문구인 걸 포스팅하면서 깨달음..) 에헤 홍릉숲 길 건너편에 있는 연못이에요. 개나리 진달래 벚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매우 아름다운 풍경 근데 연못 내려가기 귀찮아서 안갔구요 바로 홍릉숲 ㄱㄱ 홍릉숲 개장 정보 자유관람(입장료 무료)은 주말(토~일)에만 가능합니다. 3-11월까지는 9:00~18:00까지 운영해요. 술이나 음식은 안되지만 음료는 반입됩니다. 스벅 커피 홀짝 거리면서 산책했네여 더 자세한 건 사이트 참조 홍릉숲 탐방 ※ 2023년 4월 홍릉숲 운영 안내 ※ 안녕하세요. 홍릉숲 탐방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릉숲 탐방 4월 예약은 4월 1일 토요일 오전 9시 에 오픈합니다. (4월 4일 화요일 ~ 4월 28일 금요일 까지

캐논 오토보이a + 코닥 컬러플러스 200, 후지컬러 c200 (세번째 네번째 롤) [내부링크]

2022년 봄 필름 기록. 내 유일한 자동필카 캐논 오토보이a 필카를 사긴 했는데 신경안쓰면 아예 가방에서 꺼내지조차 않게 됨 이거 심지어 일년 전 롤이다. (얌마) 자동 필카라 그냥 아무것도 건드릴 필요 없고 셔터만 누르면 됩니다 네네 사진 대충 이렇게 나오는 구나.. 보고 가세여.. 먼저 세번째롤 :: 코닥 컬러플러스 200 :: 딱 작년 2월에 (2022년) 한 롤 11,000원 주고 샀는데 지금 한 롤에 20,000원 넘었쥬 주식말고 필름 살 걸 그랬쥬 운동 갔다가 바로 군것질 해버리기 오토보이a 최소 초점 거리 45cm (실내에서 플래시 팡팡) 이 사진 맘에 들어서 블로그 프사 바꿈 헷 간만에 명동 나들이 이 날 명동예술극장에 연극 보러 간건데 공연 출연자 갑자기 코로나 확진돼서 공연 당일 취소 됐어요. 당황 잼 커피 먹고 밥 먹고 빠잉 응봉교 위에서 본 2월 풍경 내가 아마 수동 들고 찍었으면 위에 구름 하얗게 다 날아갔을 듯 자동 필카가 나보다 낫다 괜히 구름 사진

필카 다섯, 여섯번째롤 : 오토보이A (야마필름,우주의 한구석+실베라 컬러160) [내부링크]

필름카메라 어느 덧 다섯번째 롤 다섯번째 필름은 궁금해서 사 본 야마필름의 우주의 한구석 지금은 또 다 품절이네.. 암튼 다섯번째롤 야마필름 : 우주의 한구석 좌) 플래시 온, 우) 플래시 오프 친구 자취방 이사 나가기 전 기념으로 찍어봤다. 친구들 세 명이 모여서 4년이나 같이 살면서 이런저런 추억이 참 많이 쌓인 곳인데, 이제는 각자 자기 공간 꾸려서 사는 중 다함께 여행이나 한 번 가면 좋겠다. 명동의 지하도 계단 이날 고기부페에서 고기 먹고 배 터짐 연말 일본 여행 가고시마 참 좋았다. 12월인데 날씨 온화함 멀리 보이는 시로야마 호텔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도시의 공원 이번 롤의 베스트샷은 바로 이 사진 엽서 같고 좋다. 그리고 이 사진 보면 저 날의 날씨가 기억남. 여섯번째롤 실베라 컬러필름 160 가고시마 센간엔 여행 중에 필름을 바꿔서, 계속해서 일본여행 사진 센간엔에서 바라본 사쿠라지마섬 이날 화산 연기가 높이까지 올라갔다. 차랑 모찌 먹으러 들어간 곳 여기는

브리저튼 외전 : 샬럿 왕비 - 재밌네여 (결말 줄거리 스포O) [내부링크]

넷플릭스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브리저튼의 새 시리즈가 올라와 있어서 고민없이 바로 재생했습니다. 하루만에 정주행했네요. 이번에 올라온 브리저튼 시리즈는 시즌3가 아니라 외전이에요. 그래서 브리저튼 가문의 인물은 거의 등장하지 않아요. 하지만 시리즈에서 충분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샬럿 여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스틸샷 많아요. 눈호강 합니다. 보고가세여 ㅎ *사진출처 : 숀다랜드미디어 홈페이지 (브리저튼 제작사) 나 이 시리즈 왜 좋아해 진짜. 내 자신 이해 안되는데.. 꼬박꼬박 보는 나 (사실 존잼) 샬럿 왕비 : 브리저튼 외전 샬럿왕비 : 브리저튼 줄거리 먼저 줄거리 (스포일러 있어요. 스크롤 조심조심) 먼저 이야기는 우리가 시즌1,2에서 보았던 시점에서 55년 정도 앞선 시기의 이야기로, 프리퀄입니다. 주인공 샬롯은 어린 나이에 정략 결혼으로 영국 왕에게 시집을 오게 돼요. 결혼식 전날까지 서로의 얼굴도 모른채로요. 결혼 당일, 샬럿은 고민 끝에 도망치려하지만, 우연히 조

크리스찬 디올을 살린 청소부?!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영화 정보 리뷰 (줄거리) [내부링크]

파산 직전의 프랑스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을 구원한 영국의 가난한 청소부, 에이다 해리스! 막 엄청 착하게 살고 싶어지는 마법 같은 영화. 참고 *영화의 내용은 허구입니다. 영화 다시보기는 넷플릭스, 웨이브, 시리즈온,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어요! (2023년 5월 기준)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Mrs. Harris Goes to Paris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줄거리 있고, 스포일러? 있어요! (스틸샷 많음 스압 주의) 줄거리 줄거리 탈탈 털어봅니다. *딱히 반전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결말까지 주욱 정리했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요. 2차 대전에 참전한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주인공 에이다의 직업은 청소부입니다. 하루 벌어 먹고 살기에도 빠듯한 일상이지만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지 않는 꿋꿋캐이자, 언제나 주변을 밝혀주는 햇살캐입니다.ㅎ 그렇게 열심히 살던 어느 날, 고용주의 집에서 아름다운 디올 드레스를 발견하게 되는 에이다. 놀랄 정도로 비싼 드레스이지

나이키 페가수스 40 내돈내산 후기 (사이즈) [내부링크]

나이키 페가수스40 화이트 페가수스 40 후기? 나이키 페가 40을 샀어요. 코로나 이후로 후유증이 오래갔는데, 기력없이 두 달 넘게 생활하니 기초 체력 아주 바닥났고요.. 달리기라도 좀 해볼까해서 나이키 공홈에서 구매 149,000원 나이키 페가40 밑창 괜히 밑창 사진도 한 번 찍어보고요 신어보기 전에 찰칵 사이즈 tip 발 볼이 없는 편이라 정사이즈로 샀는데 완전 딱 맞는 느낌 첫 날 이거 신고 뛰었는데 발 부으니까 발 아팠음 반업 추천합니다. 폰카 화질 이해 좀 사실 런닝화로 페가수스 추천하는 사람 별로 없었음 대부분 더 좋은 거 사라고 했음.. 근데 나 돈 없쥬... 하루 30분 정도 뛰는데 페가40이면 충분하다 봅니다. 무엇보다 운동화가 예 쁨 입문용으로 그거면 됐쥬 이제 사진 그만 찍고 뛰러가 봅니다. 사실 런닝화 따로 없어서 그냥 평소 신던 운동화 신고 뛰었는데, 페가 40신고 뛰니까 확실히 발이 편했어요. 아무리 가성비 템이라고 해도 여윽시 런닝할 땐 런닝화 확실히

필카 일곱번째 롤 : 캐논 오토보이A + 아그파 200 필름 [내부링크]

내 반려 카메라 캐논 오토보이A의 일곱번째롤 (+ 유통기한 8년 지난 아그파 필름) 필름값 2만원 시대 ㅅㅂ 더러운 내 방 이건 필름 갈아끼우고 그냥 한번찍어봄 친구네 카페에 자주 가던 일주일 지금은 좀 멀어서 잘 못가고 있음 조만간 또 갈게 서울 성곽길, 첨가봄 숨차고 다리 아팠다 의사 가운 의사쌤 이름 가려드림 세탁소 앞 걸려있는 흰 세탁물들이 예뻤는데 뭔가 빛바랜 느낌으로 나옴 이것이 디토 갬성 서촌 산책하다 만난 고영이 사람 꼬시는 솜씨가 아주 보통이 아님 친구가 찍어 줌 푸릇한 카페 푸릇하지 못한 내 얼굴 분위기는 좋게 나옴 ㅎㅎㅎ 유자차 먹는 나 독일서 13년 만에 한국 온 친구 3주라는 시간이 참 짧았다 친구의 친구로 만나서 참 부지런히 놀았다. 곧 또 보잣 이번 필름 스캔 아쉬운 점 결과물에 뭔가 먼지 같은 것이 끼어있다. 내가 필름 한 롤을 다 찍는 속도는 느리고 느려서 결과물을 확인할 땐 3개월~1주일 정도의 시차가 생긴다. 사진은 거짓말을 안하는데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층 B구역 6열 시야 (와이즈발레단) [내부링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층 B구역 6열 6번 시야 안녕하세요! 지난 달에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공연을 보고 왔어요~ 벌써 한 달이나 지났지만 대학로예술극장 객석 시야 후기 남기고 갑니다. 제가 본 공연은 와이즈발레단의 'baroque goes to present'였어요. 아래 사진의 포도알이 제가 앉은 자리예요.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B구역 6열 6번 대학로예술극장에서 많은 공연을 보았는데 무용 공연은 처음입니다. 커튼콜 사진을 찍은 김에 시야 후기를 남겨두고 갈게요~ 앉은 자리에서 찍은 커튼콜 영상입니다. 아이폰 기본 카메라 어플로 촬영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조금더 가깝게 보여요. 객석 단차 좋아요. 6열 기준 시야 방해 크지 않았어요. 무대 앞쪽이 살짝 가려집니다. 실제 시야랑 가장 유사한 느낌 1층 450석 규모의 공연장이라서 6열이면 충분히 가깝습니다. 그런데 발레 공연 많이 올리는 예당 오페라극장이나 CJ토월에서는 6열 정도 거리에 앉으면 '가까이서 올려다보는' 느낌이었는데

DX코드 만들기 (+ 로모크롬 메트로폴리스 필름 후기) [내부링크]

필카 알못이 필름 구경하다가 로모크롬 필름이 결과물이 예쁘길래 궁금해서 구매해봤어요. 제가 산 패키지는 현재 품절 (패키지 말고 각각 단품은 재고 있음) 현재 이 패키지는 품절. 필름 두통에 4만원. 이게 나라냐 로모크롬 매트로폴리스 +로모크롬 퍼플 +그리고 귀여운 키체인 있음 그리고 저 필름 틴케이스도 너무 예쁜데 필름스캔할 때 현상소에 던져놓고 안 챙겨옴 ㅜㅜ 넘 졸귀라서 확대.. 로모그래피의 클래식 카메라 LC-A+ 모형 들어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비싸다고 투정했던 마음 조금 풀림 왼쪽이 메트로폴리스, 오른쪽이 퍼플 일단 메트로폴리스 필카에 넣어 봄 아, 제 반려 필카인 오토보이(자동필카)에 로모크롬 필름을 넣었는데 필름이 안감기는 거예요. 원래 필름 넣으면 자동으로 쉬이잉 감겨야 되는데 .... DX코드라는 것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됨 ... 암튼 그 정도로 무지성이었음.. ↑↑↑ 원래 일반적인 35mm 필름에는 이렇게 (검은색 은색으로 칠해진 부분) DX코드라는 게 있더

성신여대(돈암) 퓨전비스트로 몽란 후기 [내부링크]

몽란 간단 후기 4호선 성신여대역 근처에 위치한 퓨전 요리집이에요.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몽란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 129-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다녀온 지 좀 지났지만 포스팅 할 것 없으니 후기 남김 (...) 돈암사거리에서 미아리고개 방향으로 동소문로 대로변에 있어요 몽란 3층 매장이 뭔가 초록초록 우리는 2층에 자리 잡았어요. 테이블마다 테블릿있어서 바로 주문 가능해요. 주문도 하기전에 주신 크래커ㅎ 앤초비와 꿀(? 맞나) 올리브 들어간 소스 술과 함께 먹으면 딱좋을 느낌 마리네이드 토마토와 벌집 말그대로 토마토절임에 벌집 조각 들어간 꿀을 곁들여 먹는 메뉴 식전 음식으로도 식후 디저트로도 언제 먹어도 좋을 만능 맛 갈치파스타 독특하고 맛있음 갈치 속젓의 짭조롬하고 콤콤한 향이 파스타에도 이렇게 잘어울리고 토핑으로 갈치 튀김 올려주셔서 든든하기 까지. 똠얌라자냐 얼마 전부터 라자냐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똠얌 소스에 전통적인 라구 소스 들어간 라자냐

난야(Nanya)호텔 치앙마이 숙소 후기 (넘싸서 기대 안했는데 좋았음) [내부링크]

치앙마이 올드타운 가성비 호텔 후기 '난야 호텔 치앙마이' 치앙마이 2주 여행하면서 무려 10일을 여기서 묶었어요. (장기 숙박 추천) 난야 호텔 치앙 마이 7 1 ซอย 1ก Tambon Si Phum, Amphoe Mueang Chiang Mai, Chiang Mai 5020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미리 말한다! 1. 수영장 쪽에 쪼꼬미 도마뱀 많음! (근데 이건 더 비싼 숙소도 마찬가지 였고, 쪼꼬미 도마뱀은 넘 귀엽기 때문에 봐 줌..) 2. 밤에 야외에 간혹 바퀴벌레 출몰함 (...) 3. 조식 없음 4. 시설 낡음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압도하는 저렴한 가격.. -> 1박에 2만원이 안넘었음 (한 사람당 만원..) 첫 날 도착은 늦은 밤. 사진첩에 그나마 남은 건물 사진 이게 끝 저 앞에 보이는 카운터가 체크인 카운터예요. (체크인 때 보증금 500, 체크아웃 할 때 돌려줌) 의외로 24시간 내내 직원이 있어요. 다들 친절하셨음. 룸컨디션 낡았지만 더

치앙마이 항동 '포레스타 빌라' 경험기 (또 갈거야) [내부링크]

'Foresta Villa' 숙소 후기 후기를 쓸까말까... 왜냐면 여기 사람들 안갔으면 싶어서 (방이 많지도 않은 숙소..) 됐고. 난야호텔에서 묵는 중에 (친구들 바글바글) 난야(Nanya)호텔 치앙마이 숙소 후기 (넘싸서 기대 안했는데 좋았음) 치앙마이 올드타운 가성비 호텔 후기 '난야 호텔 치앙마이' 치앙마이 2주 여행하면서 무려 10일... blog.naver.com 나랑 밍이랑 둘이 호젓하게 하루 보내고 싶어서 화급하게 예약했습니다 ㅎㅎ 짐 다 놔두고 간편한 짐만 챙겨서 난야호텔 탈출 그랩 불러서 타고갑니다 올드타운에서 차타고 30분 정도 (지도는 포스팅 아래 첨부) 여기는 모 근처에 아~~~~무 것도 없는 그런 항동의 어느 외딴 곳 덩그러니 놓여있는 '포레스타 빌라' 이 날 숙소에 묵는 팀도 나랑 밍이뿐이었어요 (...) 들어서면 이렇게 아침 식사 먹는 곳과 한 켠에 체크인 카운터(?)가 함께 있어요 체크인 하는데 고작 단 하루 머무는 우리에게도 어찌나 친절히 이것저것,

님만해민 호텔 '베드님만 후기' (장점,단점) 치앙마이 숙소 [내부링크]

치앙마이 노키즈 호텔 BED Nimman 베드님만 후기 치앙마이 2주 머물면서, 올드타운 11박 항동 1박 님만해민 3박 완벽한 플랜이어따... 이중 님만해민 지역에서 선택했던 호텔은 BED Nimman 베드님만 호텔이었어요. 베드 님만 20 Siri Mangkalajarn R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여기는 일단 크루들이 엄청 친절해요! 태국인 스탭들은 그냥 눈마주치면 밝게 인사해주시는 정도인데 외국인 스탭들은 말도 엄청 걸고 막 뭐 알려주고 싶어서 근질근질한 새럼들 ㅋㅋ (출처: 구글 스트리트뷰) 처음 도착했을 때, 입구가 어딘지 살짝 헷갈렸어요 예약할 때 주의 필요! 여기 중요한 특징이 성인들만 묵을 수 있어요 이 BED 프렌차이즈 호텔이 다 그런 듯해요 로비 뭔가 어둑어둑해요 조식타임에는 수영장 로비 할 것 없이 전부 식당 취급입니다 식당 공사

태국에서 한국음식 생각날 때 '정 애트머스피어' (치앙마이 한정식집) [내부링크]

정 애트머스피어(앳모스피어) 후기 2주 여행하면서 태국에서 현지식도 입에 잘 맞고, 가끔 물리면 피자 파스타도 먹고 그랬는데 그래도 마음 한 켠에 한국 음식 그리웠고요 ... Jeong Atmosphere (한정식집) Jeong Atmosphere 188 Moo 14, Suthep Alley, Chiang Mai 5020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 날 마침 밍이의 태국친구(이름:애플)이가 우리 놀러왔다고 치앙마이까지 온 김에 같이 식사하기로 썽태우 타고 왔어요 우리는 현지인한테 현지 음식 추천 받을려고 했는데 애플이 대뜸 한국 음식 먹고 싶다고 ㅋㅋㅋ 몹시 정갈한 외관 잘됐지 모 여기 여행 전부터 구글맵 깃발 꽂아놨던 곳이어서 고민없이 여기로 왔어요 간만에 인구밀도 낮은 쾌적하고 분위기 좋은 식당 왔네요 매장 정말 깔끔해요 가격은 현지 물가 대비 비싼편이지만 (그런데 한국에서 이 돈 주고 이 정도 한정식 못먹쥬) 우리는 스트라토스피어 정식 450바트 가기 전에

치앙마이 아침 식당 '타이툰 반' (여기 추천해요) [내부링크]

치앙마이 도착해서 첫 아침 식사 '타이툰 반' 영업시간 새벽 6시30분 ~ 오후2시 새벽부터 점심까지만 영업하는 식당이에요. 타이툰반 591 Chang Moi Kao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도착하자마자 밤에 꿀잠자고 눈이 일찍 떠졌어요. *골목 안에 있어서 지나치기 쉬움 주의!!* 아침 산책 겸 좀 멀지만 '타이 툰 반'으로 갑니다. 걸어서 30분 걸림...ㅎ 7시30분 쯤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이... 서울에선 일어나지도 않는 시간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갔는데도 15분 기다렸어요! 아직은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많은 곳이에요. 관광객은.. 한국 여행객들만 눈에 띄고요 한국새럼 클래스ㅋㅋ 정보 속도 어마어마.. 가게가 이렇게 애매한 1층?지하?에 있어요. 천장이 엄청 낮아서 약간 수그리고 다녀야 됨 ㅎ 웨이팅 걸어놓고 기다리니 어느 덧 우리 차례. 안내

치앙마이 2주여행 - 1,2일차 [내부링크]

치앙마이 여행 후기입니다. 치앙마이는 꼭 길게 다녀오세요. (강추!) 치앙마이 1일차 - 출국, 도착 기다리고 기다리던, 치앙마이 여행날 아침... 캐리어에 우산 하나만 넣어 놓은 거 실화..? 2주 여행을 가기 위해... 해놓아야 할 일이 너무 많았어요. 우산이라도 넣어놓은 내가 대견 (대문자 P의 자기 긍정..) 암튼 부랴부랴 짐싸고 커플 캐리어택 이 캐리어택은 여행 한 번 오갈때마다 빨아줘야되는 그런.. 뱅기에서 눈 한 번 깜빡했더니 치앙마이 도착! (그 사이 사진이 한 개도 없네요..쏴리) 암튼, 공항에서 150바트 택시 타고 숙소 감.. 열분들 걍 이거타세요. 짐도 내려주시고 편해요. 숙소 도착하니 밤 11시 정도.. (숙소 후기 여기) 난야(Nanya)호텔 치앙마이 숙소 후기 (넘싸서 기대 안했는데 좋았음) 치앙마이 올드타운 가성비 호텔 후기 '난야 호텔 치앙마이' 치앙마이 2주 여행하면서 무려 10일... blog.naver.com 체크인 하자마자 쏟아지는 비 정말 비가

치앙마이3일차 - 코코넛마켓, 징짜이마켓, 선데이마켓 [내부링크]

내가 좋아서 하는 포스팅 선레이카페 코코넛 마켓 징짜이 마켓 난야호텔 선데이 마켓 치앙마이 도착한 지 3일째 아직은 별로 한 게 없어요. 오늘도 화창한 치앙마이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어제 너무 설렁설렁 보내서 오늘은 좀 알차게 보내볼까? 하루 안에 마켓 세 군데 도장 깨기 그전에 밥부터 먹어야지 '선레이카페' 선레이카페 브런치 맛집입니다 항상 사람이 많아요 (위치) Sun Rays Cafe 31/1 Samlan Rd Soi 1,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양껏 주문했어요 저는 프렌치 토스트 먹고 싶어서 Ryan French Toast(224바트) 주문 비주얼 무슨 일이야️ 신선한 과일과 프렌치 토스트 구성 (만족) 여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더하니 정말 완벽 이건 친구들 메뉴 맛있어요. 사람 많고 인기 많은데 치앙마이 물가 고려하면 가성비는 좀 아쉬워요 그렇지만

치앙마이 4일차 - 왓쩨디루앙, 항동 포레스타빌라 [내부링크]

아침 식사 생과일주스 점심 식사 왓쩨디루앙(사원) 항동 '포레스타빌라' 저녁식사 드디어(?) 4일차 아침! (포스팅 조금 김) 그래도 읽어줘요 제발 오늘의 하늘은 뭔가 흐리멍텅 좀 멀지만 평점 좋은 아침 식당이 있길래 아침 산책겸 걸어가봅니다 올드타운을 벗어나야해요 해자를 따라 키바랑 밍이랑 투닥거리면서 걸어감 새장 속의 새 새소리가 나서 둘러보니 예쁜 새 한 마리 무탈하길.. 쉴 새 없이 조잘거리면서 가다보니 도착 NaBaan Khai Knata Vietnamese Food - Wualai Road 167 1 Wua Lai Rd, Haiya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게 이름 읽을 수가 없어요 근데 뭔가 베트남 스타일 가게입니다 'NaBaan Khai Knata Vietnamese Food' (영업시간 : 아침7시~오후1시30분) 베트남 스타일 가게

치앙마이5일차 - 포레스타빌라,딘카페,빅씨엑스트라,잇츠굿키친 [내부링크]

포레스타빌라 체크아웃 딘카페(점심) 빅씨엑스트라 잇츠굿키친 이슬람로띠 5일차 아침 한국에서는 잠을 잘 못잤는데, 여행와서 매일매일 꿀잠 자는 중 (숙소 후기) 치앙마이 항동 '포레스타 빌라' 경험기 (또 갈거야) 'Foresta Villa' 숙소 후기 후기를 쓸까말까... 왜냐면 여기 사람들 안갔으면 싶어서 (방이 많... blog.naver.com 오늘도 푹 자고 일어나서 아침 산책 하러 갑니다 어제 밤에 비가 와서 땅이 촉촉하네요 유유자적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비온 뒤 땅 냄새 뭔지 알잖아요 포레스타빌라 체크아웃 하고 여기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했어요 숙소에서 준비해주신 조식 양식과 타이식(죽) 하나씩 선택했어요 냠냠 쩝쩝 정말 싹싹 다 먹었어요 이 동네 딱히 아침 식사할만한 식당이 없어서 혹시 여기 예약하실 분들은 조식 신청하시길.. (체크인할때 신청 가능 or 숙소 예약할 때 옵션 선택 가능) 밥먹고 숙소에서 밍이랑 도란도란 여유 즐기기 체크아웃 하기전에 짐 맡기고

치앙마이6일차 -나이토죽집,SP치킨,리퍼블릭커피 [내부링크]

<오늘의 일정> 농부앗핫공원 (아침운동) 나이토 죽집 동네커피 SP치킨 동네커피 (리퍼블릭 커피) PP뷔페 (무한리필 가게) 치앙마이 2주 여행 중 6일차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농부악핫 공원' 농부악핫 공원 Arak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여기에서 매일 오전에 무료 요가 클래스를 들을 수 있어요. 20년이 훌쩍 넘은 인연, 키바와 밍이 오전에도 운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요가 매트를 대여해서 선착순으로 참여해야하는데 인기가 많아서 조금 일찍 가야한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아뿔사 사람 많아서 수업 못들을까봐 일찍 왔더니 요가 수업은 없고 무슨 차이니즈 기공(?) 클래스를 한다고.. *요가 수업은 9시에 진행한다고 함.. 우리가 갔을 땐 7시40분인가 그랬어요 ㅋㅋ 어쨌뜬 9시 수업도 사람미어터지니 조금 일찍 가시길 추천 한 시

치앙마이7일차 - 농부앗핫공원,매파스리레스토랑,카오소이아락,캐럿카페 [내부링크]

[오늘의 일정] 농부앗핫공원(아침운동) 매파스리레스토랑 카오소이아락 캐럿카페 매파스리레스토랑 로띠!!! 오늘도 쾌청한 하늘 치앙마이 7일차 7일차쯤 되니.. 사진이 점점 성의가 없어짐 이해 좀 해주세요 네..? 사진만 봐도 시원한 풍경 (사실 더움) '농부악핫 공원' 여기는 올드타운 한 구석에 있는 공원 운동을 하든 안하든 아침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 오늘은 런닝데이였어요 유러피안이 되어 돌아온 키바 근데 슬리퍼 신고와서 달리기 안하고 농땡이치는 키바휘바 오늘의 달리기 완료 기념사진 찰칵 이 공원 참 예뻐요 매일 와서 걸어도 안질려.. 아침 산책 겸 멀리도 걸었습니다 키바가 베지테리안이라서 비건 식당 갔는데 영업을 안하네요.. 내가 가자고 햇는데 밍이 컨디션도 안좋고.. 끌고다니느라 나 눈치보임... 그냥 아무데나 가자 '매파스리 레스토랑' Mae Pa Sri Restaurant 구글 스트리트뷰 근데 그냥 간 식당이 또 합격이쥬 앉아서 주문하고 허겁지겁 처묵처묵 Mae Pa

치앙마이8일차 - 도이인타논 투어 (2시간 트래킹), 립스앤코 치앙마이 / 트래킹 난이도, 구성 등 후기 (사진 많음 주의) [내부링크]

[오늘의 일정] 도이인타논 투어 Ribs & Co 립스앤코 레스토랑 (투어 총평은 포스팅 중간에..ㅎ) 어느덧 여행은 8일차 *사진 많음 주의* 오늘은 도이인타논 투어(2시간 트래킹 포함)을 떠나기로! 일기를 아침에 쓰는 유형 참고로 투어는 하루 전날에 예약했어요. *예약 처리에 시간이 걸릴테니 전날 오전에 예약했고, (하루 전) 업무 종료 후 저녁에 예약하면 당연하지만 걍 취소됨.. 한국에서 미리 예약은 안했고 X 즉.흥.적.으.로 결정해서 호텔 숙소랑 현지 여행사에 문의했는데 결론은! 한국사이트 들어가서 예약하는 게 제일 저렴합니다.. (1250바트) 물론 투어 구성에 따라 다른 옵션이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트래킹이 꼭 포함된 투어를 하고 싶었어요! 예약 성공하면 간단한 안내사항이 문자로 오더라고요. 아침 7시30분부터 호텔 로비 내려와 있었더니 픽업 차량(미니밴)이 도착합니다. 정시 출발 아주 만족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 2시간 트래킹' 투어 구성 숙소 픽업 휴게소 잠깐

치앙마이9일차 - 의식의 흐름대로..(홍콩식완탕누들, 비건 식당 - 굿소울즈키친) [내부링크]

오늘의 일정 농부악핫공원(아침 운동) 홍콩식완탕누들 뒹굴뒹굴 굿소울즈키친 9일차가 되니 벌써부터 아침마다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2주도 길다고 생각했는데 나랑 밍이한테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어따... 그래도 부지런히 아침운동 이틀 뒤면 숙소를 님만 쪽으로 옮겨야해서 이 공원에서 아침 운동 하는 것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농부악핫 공원 Arak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꽃축제의 흔적? 밍이가 이 조각 볼때마다 어딘가 나를 닮았다고 했다 이유는, 그냥 볼 때마다 이상하게 킹받는다고.. 네? 오늘도 아주 청명한 하늘 그러나 낮이 되면 개덥겠지요 (11월이었음) '홍콩식완탕누들' 홍콩식완탕누들 60 Thipanet Rd, Tambon Hai Ya,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이 블로그의 체

치앙마이 10일차 - 아침런닝,SP치킨,치빗치바,차이앤타이(인도식당) [내부링크]

오늘의 일정 농부악핫공원 SP치킨 코인세탁소 치빗치바(빙수) 플레이웍스 마야몰 옥상 차이앤타이(Chai N Thai) 치앙마이 여행 10일차 아침 오늘도 농부악핫 공원에서의 아침 런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올드타운 안에서 런닝하기 가장 좋은 공원이에요 밍이는 오늘도 저 안에서 요가 클래스(무료) 중이에요! *참고로 요가 클래스는 선착순이고 근처 가게에서 요가매트를 대여해야합니당 오늘은 느긋하게 움직이는 바람에 운동이 끝나고 나니 10시가 넘어서 고민없이 SP치킨 (두번째 방문) SP치킨 (SP Chicken) SP Chicken 9/1 ถนน สามล้าน ซอย 1 พระสิงห์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메인 요리 세 개 + 쏨땀 + 모닝글로리 + 공기밥2개 셋이서 445바트 나왔어요 모닝글로리도 맛있지만 우리는 여기 쏨땀이 입맛에 맞았어요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이 뼈가

치앙마이11일차-왓우몽,페이퍼스푼,아디락피자,사원마사지,램쇼바(람바쇼) 공연 [내부링크]

[오늘의 일정] 왓우몽 페이퍼스푼 아디락피자 사원마사지 땀릉 식당 아누산시장 램쇼바 (람바쇼) ***긴 글 주의*** 오늘 아침은 세븐일레븐 따뜻한 샌드위치 오늘은 11일차 오늘은 난야호텔에서의 마지막 밤이에요 여기서 함께 묵은 친구들과 다같이 보내는 마지막 날이라서 (<-아니었음ㅎ) 일정을 좀 빡세게 잡았음 (전부 체크인 날짜가 달랐는데 신기하게 방이 나란히 배치됨..신기) 암튼 9시에 호텔 앞 집합 썽태우 사람이 다섯이니까 썽태우를 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어지간한 거리는 한 사람당 30바트가 정액이라고 들어서 여기(올드타운)에서 왓우몽까지 30바트 맞는지만 확인하고 탔습니다 계속 그랩만 타고다녀서 썽태우 탄 게 너무 신나 가는 길에 스님도 한 분 타셨는데 목적지가 같아서 신기.. 왓우몽 입구에서 내려주십니다 5명 150바트! '왓우몽' (완전 추천) 여기도 몇 년 전 여행때 방문했던 곳이에요 왓 우몽(동굴 사원) 135 หมู่ที่ 10 Mueang

치앙마이12일차 - 올드시티 체크아웃, 님만해민 체크인 [내부링크]

[오늘의 일정] 한나레스토랑 난야호텔 체크아웃 잇츠굿키친 숨겨진 망고스무디(?) BED님만 체크인 이너프포라이프 랑머야시장 2주 여행 포스팅 정말 많군여 ㅋㅋㅋ 호다닥 끝내고 싶은 마음 오늘은 여행 12일 째 되는 날이에요. 이제 치앙마이에서 지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한나레스토랑 엔 커피숍' Hanna Restaurant & Coffee Shop 1 Samlarn Rd, Phra Sing, เมือง, Chiang Mai 5020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친절한 사장님과 스탭분들이 있어요 가볍게 아침식하기 좋은 조식과 점심 레스토랑입니다 오늘의 아침은 약간 가벼운 스타일로? 메뉴판 괜히 찍어봄 (가격 참조) 계란프라이와 구운 야채 토스트가 곁들여진 메뉴 메뉴가 가벼운 느낌이라 햄 슬라이스 두 조각 추가 ㅎ 이것은 오믈렛과 토스트 셋이 각자 메뉴를 하나씩 시켰는데 곁들일 겸 요거트볼도 주문했어요. 태국에서는 확실히 과일 들어간 먹거리가 정말 최고

치앙마이13일차 - 코이치킨라이스,그라프쿼터,원님만,앙깨우저수지,치앙마이야시장 [내부링크]

[오늘의 일정] 코이치킨라이스 그라프 쿼터(카페) 원님만 앙깨우저수지 치앙마이대학교야시장 항상 일정이라고 쓰지만 사실은 즉흥적인 일정이에요..ㅎ 오늘도 청명한 치앙마이 날씨 항상 우기에만 와봤는데 왜 11~1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다고 하는지 알 것 같은 그런 날씨예요 오늘의 아침밥 조식 없는 숙소에 있다가 조식 나오는 숙소 넘어오니 이게 또 은근 편합니다 오늘은 점심부터 계속 바깥에 있을 것 같아서 최대한 느지막하게 나왔어요 길거리에서 사진찍으면서 놀아요 ㅎㅎ 고양이 화분 표정이 익살스러워서 은근 귀엽.. '코이치킨라이스' 출처: 구글맵 스트리트뷰 점심으로 선택한 곳은 코이치킨라이스 미리 찜해둔 곳은 아니고 구글맵 참고해서 즉흥적으로 결정 코이 치킨 라이스 Siri Mangkalajarn Rd Lane 13,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3년 연속 미슐

치앙마이 14일차 - 도이수텝,왓파랏,크렁매카,마사지 니어 미(Near Me) [내부링크]

[오늘의 일정] 도이수텝 왓파랏 정애트머스피어 크렁 매 카 CMU야시장 타이마사지 평화로운 14일차 아침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흐규ㅠ 가기 싫음 조식부터 든든하게 먹어줍니다 어제는 키바가 독일로 돌아갔고 오늘은 방콕에 사는 현지인 친구 애플이가 치앙마이에 저랑 밍이를 보러 잠깐 들르기로.. 현지인이 사다 준 태국 간식 스티키 라이스와... 또 뭐가 들어있는 지 모르겠지만 암튼 애플이 만나자마자 준 태국 간식 애플은 태국인이지만 방콕 사람이라서 도이수텝 가보고 싶다고 해서 썽태우를 빌렸어요. (3시간 조금 넘게 빌렸고, 3인 750바트 <- 흥정의 결과) '도이수텝 사원' 도이수텝 입구 도이수텝 올라가는 곳은 썽태우도 엄청 많고 관광객도 많아요 전에 왔을 때는 이 계단 오르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별로 힘들이지 않고 올라갔어요 애플은 태국인이라 무료입장 외국인인 저랑 밍이는 입장료 30바트 사원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발을 벗어야합니다 어디에 벗어놨는지 잘

치앙마이 마지막 날(15일차) - 안녕 태국~~~ [내부링크]

[오늘의 일정] 호텔 체크아웃 마야몰 림핑마트 푸드코트 카페 LOT 화이트마켓 산마이라멘 바랄리 마사지 치앙마이 공항 (출국) 오늘은 치앙마이 2주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2주라는 기간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길게 다녀온 여행이었어요. 그래서 돌아가기 싫고 아쉬운 마음이 더 컸던 여행이에요 마지막날 식사도 든든하게 (사진이 전부 아님 ㅋ) 마지막 날 아침이니 충분히 여유를 즐기자 알차게 사용한 다이소 화장품 소분용기 + 세븐일레븐에서 산 샤워볼 진짜 2주 동안 알차게 썼네요 짐 정리하고 바로 체크아웃 카운터에 짐을 맡기면 이렇게 보관증을 줍니다 이따 밤에 찾으러 올게 '마야몰' (림핑 수퍼마켓 + 푸드코트) 마야몰 지하에 림핑수퍼마켓이 있어요 2주 여행하면서 사실 마트 여기저기 다니는 것보단 여기든 어디든 한 번만 가면 충분할 듯 포키 망고맛 여러 개랑 태국 전통과자를 조금 샀어요 남 줄 거 아니고 내 꺼 치앙마이 마야몰 4층인가 5층에 푸드코트에 밥 먹으러 가는 길 문구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좌석 시야 (B블럭 1열 오른쪽사이드) - 발레 호두까기인형 [내부링크]

아람누리극장 좌석 시야 후기 연말 공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연은 (내 기준ㅎ) 발레 호두까기인형이에요 오늘도 잽싸고 간략한 후기만. 고양 아람 극장은 첫 방문이라서 제가 앉은 자리 시야 정보 남겨두고 갈게요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오늘의 캐스팅 솔직히 고양 아람누리 즈희 동네에서 너무너무 먼데.. 1. 서울 공연 피케팅에서 살아남지 못함 2.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자리 몇 열 제외하고는 좀 별로여서 거기 올리는 공연은 가급적 안가는 편.. 이런저런 이유로 아람누리 극장 ㄱㄱ 이번 아람누리 호두까기예매하면서 좋았던 점!! 아람누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세여 여러분 홈페이지 가입 회원 10%할인 됩니다 (기획공연) 예매 후 좌석변경 가능! 제가 앉은 자리는 저 하트 가려진 자리 중 하나였어요! 제 자리가 1열이긴 하지만 이번 공연은 앞에 OP석이 열려있어서 사실상 5열..ㅎ 처음에는 13열인가 예매했는데 틈틈히 아람누리 홈페이지 들어가서 빈자리 났을 때마다 잽싸게 좌석 변경해서

회기 사주 '달밤사주타로'에서 위로 받은 찐후기 [내부링크]

경희대 외대 회기 타로 사주 "달밤사주타로" 사주+타로(30분) 해마다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사주나 타로를 보러 가는 편입니다. 올해는 특히! 호기롭게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 여러가지 궁금한 게 많아서 집 근처 사주 타로 집을 찾았어요 경희대 정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은 자그마한 사주타로 상담소예요 회기역에서는 도보 10분 거리예요 위치 참조 (+ 네이버 지도에서 바로 예약도 가능해요) 달밤사주타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4길 26 1층 10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상담가능시간 : 오후1시 ~ 밤11시 예약문의 : 010-6745-팔팔35 경희대 정문 길을 따라서 올라가다가 베라 골목으로 들어가서 주욱 직진하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아담하고 편안한 느낌의 달밤사주타로 본격 후기 여깄어요!! 일단 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선생님이 따뜻하게 맞아주셨어요. 인상도 좋으시고 인사 나누는 순간부터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저는 네이버로 예약 문의할 때 '사주+타로(3

치앙마이 2주여행 총정리 (경비 항공 호텔 숙소 등) [내부링크]

지난 치앙마이 여행 후기를 시간순으로 마치고 드디어 총정리 시간~! 타페 게이트 앞 먼저 스크롤 내릴 필요 없이(ㅎㅎ) 경비부터 정리하면 깜짝 놀랄 것이에요 2주 여행하는데 1인당 쓴 비용 1,345,000원 치앙마이 여행에 만족도가 높았던 이유가 여기 있었구나아 헤헷 저기에 추가로 각각 10~20만원 정도 선물사고 기념품 사고 그랬음. 왜냐면 밍이랑 저랑 둘이 둘 다 시간과 돈을 쪼개서 갔던 여행이라 돈을 너무 많이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합의하긴 했지만 딱히 돈을 계산하면서 쓰진 않아서 엥? 이거밖에 안썼다고? 했음. ㅎ 경비 내용 항공권 (제주항공 1인 왕복) 492,200원 -숙소 난야호텔(11박) 210,000원 (1인 105,000원) 포레스타빌라(1박) 49,000원 (1인 24,500원) 베드님만 호텔(3박) 196,000원 (1인 98,000원) -투어 도이인타논트래킹 98,000원 (1인 49,000원) -환전 1인 200,000원 -GLN, 그랩 등 1인 36

이화도령 후기 (서대문 점집) [내부링크]

보월스튜디오 이화도령 후기 다녀온 지는 한참 됐고,, 다녀오고 궁금한 마음에 후기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악평이 좀 있더라는? 그런데 나는 상담받고 몹시 만족했어서 짧은 후기라도 남겨본다! 메리크리스마스 먼저 말하면 여기 점사비용이 꽤 비싼 편임 일단 위치는 서대문 1출과 2출 사이 골목 안에 있음 암튼 나는 친구 추천으로 예약했고 이화도령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찾아보니 방송도 타고, 유튭도 하고 셀럽이신듯.. *추가* 점사비 문의가 많아서요 여기 상담 15분이고 비용은 업체에 문의해주세요 상담비 자체가 계속 바뀌기도 하고요. + 그리고 점사가 용한지 아닌지는 저도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죠... 본격후기 예약 시간보다 일찍 가서 들어가서 잠시 기다림 핸드폰은 바깥에 두고 들어가게 되어있고 대신 메모는 가능하다고 하셨다 앉자마자 뭐가 궁금하냐고 하시길래 (사실 예약 전날까지도 질문을 제대로 정리를 못할만큼 답답한 상태였음) 그냥 조금 두루뭉실하게 질문했더니 당연히... 혼났다...ㅎ 과거

치앙마이 갔던 식당 22곳 후기 [내부링크]

한 달 전 2주간 태국 여행을 하고 왔어요. 원래는 맛있었던 밥집 몇 개 포스팅하려다가 그냥 먹었던 곳 전부 올립니다 한 번 간 집, 또간집 평가도 남겨볼게요 *구글맵 좌표 찍어드림 배달음식과 야시장이나 길거리 음식은 그냥 안적었어요 1. 타이툰반 (추천) 2. Teng Neung 3. P.P. Buffet 피피 뷔페 4. 선레이카페 5. 베트남 스타일 아침 식당 NaBaan Khai Knata Vietnamese Food 6. 탐 릉 레스토랑 Tam Leung Restaurant 7. 미스터 찬 앤 미스 폴린 핏자리아 (추천) 8. 딘 카페 9. 잇츠굿 키친 (추천) 10.나이토 죽집 (추천) 11. SP 치킨 (또간집 추천) 12. 메파스리 레스토랑 13. 카오소이 아락 14. 립스 앤 코 치앙마이 (추천) 15. 홍콩식완탕누들 16. 굿소울 키친 - 비건 레스토랑 17. 차이 앤 타이 엣 님만 18. 아디락피자 (추천) 19. 한나 레스토랑 앤 커피숍 (추천) 20. 코이 치킨

2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 후기 1편 (총 비용 등) 강북삼성운전전문학원 [내부링크]

운전면허 4일만에 합격한 후기 (feat. 2종 보통) 30대 아조씨 운전 면허 없어서 (차도 없지만) 운전 면허 따보기로 함 별로 필요는... 없었는데 나중에 엄니 병원 다닐 때 대비 + 빠이 가서 스쿠터 빌려 탈려고ㅎ (무면허 대여 좀 하지마세여 한국새럼들아) 이 포스팅에서는 필기시험 + 장내기능시험 후기까지만 쓰겠음 피곤하니까 강북삼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 1. 학원 선택 그냥 검색창에 '우리 동네 이름 + 운전면허학원' 이렇게 검색했더니 나온 학원.. 학원 이름에 '강북'이라고 써있어서 강북구에 있나보다..했음 참고로 울 동네는 성북구라서 가까운 줄 알았는데 웬걸 예약하고 보니 경기도 양주에 있다!!!! 잠시 고민했는데 동네까지 오는 무료 셔틀도 있고, 가격도 다른 학원보다 (여기 말고 두 군데 더 알아봤었음) 6-10만원 정도 저렴해서 그냥 ㄱㄱ *학원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 간략하게 쓸 예정 2. 면허 취득까지 총비용 (운전학원 수강료 + 학과(필기)시험 응시료 + 면허발급료 등

2종보통 운전면허 후기 2편 (도로 주행 + 학원 후기/강북삼성운전전문학원) + 2종 면허 운전가능차량 [내부링크]

2종 보통 운전면허 원트 합격 후기 내돈내산임 장내 기능 시험 합격하고 일주일만에 학원 방문 원래는 장내 기능 마치고 바로 수업 듣고 싶었는데 학원에서 알려준 가장 빠른 날이 일주일 뒤였다 일주일만에 학원 가는 날 셔틀타고 학원가는데 셔틀 기사님이 남자가 왜 1종 안따고 2종 따냐고 오지랍바지락 진짜.. 그냥 헤헿 웃었다 제가 알아서 할게여.. 아즈씨.. 일단 필기시험+장내기능시험 후기는 이전 포스팅 참조 2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 후기 1편 (총 비용 등) 강북삼성운전전문학원 운전면허 4일만에 합격한 후기 30대 아조씨 운전 면허 없어서 (차도 없지만) 운전 면허 따보기로 함 별로 ... blog.naver.com 강북삼성운전학원은 휴게실이 있다 거의 혼자 오는 수강생이 많지만 친구들이랑 같이 등록하는 경우도 많은듯 어쨌든 다들 폰 보고 정적이 흐르는 공간ㅎ 근데 운전면허 학원 수강생 구성이 막 성인이 된 친구들이 대부분이라서 나도 그 무리에 껴 있으니 비슷해보였는지 쌤들이 자꾸 말

뉴발란스 725 화이트 후기 내돈내산 [내부링크]

뉴발란스 ML725B 신발 뭐 살까 고민하다가 뉴발725 샀어요. 내.돈.내.산 찐후기 솔직히 이거저거 보다가ㅎ 다 그 신발이 그 신발 같고.. 편하게 마구 신고다닐 용도로 샀습니다. 원래 옷이나 신발 후기는 잘 안올리는데 전에 나이키 런닝화 리뷰 포스팅했는데,, 의외로 많이 검색하길래 후기 남겨봄 ㅎ.. 이거 지금 사이즈가 많이 빠졌다.. 그래서 사이즈 있으면 그냥 사는 걸 추천하고 왜냐면 가격대도 딱 10만원 정도로 굿굿 이 모델 그레이 컬러도 예뻐서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화이트로 구매 결국 인생 오래 살아보니 여기저기 다 어울리는 흰운동화 최고 ㅎㅎㅎ 사이즈는 그냥 정사이즈로 구매 집에서 걍 맨발로 신어봄 생각보다 발에 착 감겨서 착화감 진짜 너무 좋았다 <사이즈 Tip> 리뷰에 사이즈업하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그냥 정사이즈로 가길 잘했음 (발모양이 얇은 편) 더 정확히 말하면 맨발로 신으면 뒷쪽에 아주 조금 남는 느낌이고 근데 양말 신었을 때 완전히 딱 맞음 물론 딱맞진 않고 사

필카 여덟,아홉번째 롤 : 오토보이A + 컬러플러스200 [내부링크]

필카 한 롤 찍기 넘 어렵다 자동 필카로 그냥 팡팡 찍는 스타일이라 사진 잘 몰룸 허허 치앙마이 여행 다녀와서 8,9번째 롤 한 방에 스캔했다 근데 차피 둘다 코닥 컬러플러스 200임 일단 첫 사진은 여행 가서 신난 내 모습 너무 행복했다 너무너무... 항동에서 갔던 웬 허름하지만 예쁜 길거리 카페 이때가 11월이라서 한국 기준 겨울 초입이라 녹색녹색한 풍경이 더더 좋았다 치앙마이 왓파랏 여기 진짜 볼 거 많아요 개추임 크렁매카 산책 가운데 수로가 있는데 난간이 따로 없어서 좀 불안불안 길 끝까지 가봄 길이 막혀있어서 다시 돌아옴 ㅎ 산책하기 좋았던 곳 이 때가 아마 한국 돌아오기 하루 전 날이라서 마음이 꽤 쓸쓸했음 한국 돌아와서 크리스마스에는 나폴레옹과자점 다크비쇼 먹었다 맛있음 필카 찍다보니 나는 풍경보다는 인물 사진을 많이 찍는다는 걸 알았음 그래서 블로그에 올릴만한 사진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필름 한 롤 꽉채워서 결과물 볼 때 항상 두근두근 재밌음

영화 [화이트 타이거] 후기 / 넷플릭스 오리지널 [내부링크]

자발적 노예가 계층을 벗어나는 법? 영화 &#x27;화이트 타이거&#x27;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x27;...

정읍 카페 제이포렛 - 사색하기 좋은 곳 [내부링크]

분위기 좋은 정읍 카페 제이포렛짜잔! 안녕하세요, 행복한 샌삼이예요!전라북도 정읍에 다녀왔어요.쌍...

왕가위 영화 4대장 (나만의 TOP4) 1편 - 해피투게더, 중경삼림 / 왓챠 리마스터링 [내부링크]

왕가위 리마스터링 (왓챠플 일 잘한다!) 나만의 왕가위 영화 &#x27;TOP4&#x27;안녕하세요 행복한 샌삼이...

청계천 '우육면관' (2021 미쉐린 빕구르망) 강추! 종로 을지로 맛집 [내부링크]

청계천변에 자리잡은 우육면 전문점우육면관종로(종각역, 종로3가역)과 을지로(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

맥날(맥도날드)에서 필레오피쉬 버거 먹었다 [내부링크]

맥도날드의 신상?..은 아니고중고 신상이라고 해야할까요?필레오피쉬 버거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먹을 ...

2021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넷플릭스로 보자! (오스카) [내부링크]

2021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제 3주 뒤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여러분. 작년 영화 &#x27;기생충&#x27;이 무려...

삼쩜삼 세금 환급, 수수료없이 직접하기 (종합소득세 기한후신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열분덜행복한 샌삼이에요!작년 친구가 추천해줘서 알게된 세무대리 서비스로 &#x27;삼쩜삼&...

나폴레옹 제과점 케이크 - 포레누아 (내돈내산!!!) [내부링크]

초코 체리 생크림 케이크(체리 포레누아)나폴레옹 제과점 케이크 리뷰나폴레옹 제과점은 분점이 많지만...

영화 '검객' - 간단 리뷰 (줄거리, 스포O) [내부링크]

영화 검객 리뷰! 넷플릭스에서 영화 '검객'을 보았습니다.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아니고,작년에 개봉한 영화...

(스포) '데들리 일루전' 결말 - 후기 [내부링크]

Deadly Illusions(줄거리,결말)안녕하세요. 행복한 샌삼이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영화 &#x27;데들리 ...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 후기 - 슬프고 아름다운 결말 (스포) [내부링크]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미드나이트 스카이넷플릭스에서 영화 미드나이트스카이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 평이...

영화 '런' 후기, 조용한 서스펜스, 섬뜩한 결말 (스포) [내부링크]

훌륭한 서스펜스 스릴러영화 런 후기작년에 개봉한 영화 &#x27;런&#x27;을 보았습니다.(현재는 &#x27;...

영화 [귀를 기울이면] - (지브리스튜디오,1995년작) [내부링크]

꿈 많던 시절 강제 소환![귀를 기울이면]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영화'귀를 기울이면' 간단 리뷰를 ...

어른도 방황한다. 영화 [위 아 40] 넷플릭스 영화 추천! [내부링크]

어른이들도 방황한다‘위 아 40’넷플릭스 영화 [위 아 40]을 보았습니다. 작년 연말 즈음 보았던 영화이...

종로 안국 원서동 창덕궁 카페 'TXT coffee' [내부링크]

무료하게 보내던 날, 마스크로 얼굴 꽁꽁 싸매고 산책 겸 길을 나섰어요.아. 맛있는 커피 먹고 ...

종각 밥집 [뚝배기집] 된장찌개 맛있어요! [내부링크]

종각 종로 얼큰한 찌개 맛집[뚝배기집]혼밥도 가능!밍이랑 종각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뭐 먹을까 진짜 한...

구기동 맛집 백숙 [능금산장] [내부링크]

북한산 입구 백숙집[능금산장]날씨 좋은 날 소풍 같은 점심 식사집에서 한 창 재택근무 중이었어요....

대학로 밥집 [부부식당] 데이트 [내부링크]

대학로 혜화 밥집[부부식당]데이트하기 좋은 식당불과 몇 년 전만 해도밍이가 대학로에 살았거든요.그...

비양도 맛집 보말죽 [보말이야기] [내부링크]

향긋 담백한 보말죽비양도 [보말이야기]비양도에 들어가서주욱 한 바퀴 둘러보는데한 시간 정도 걸리더라고...

신설동 만두 '킹수제만두' 맛집 인정 진짜. [내부링크]

탕수육과 꿔바로우의 차이?신설동 만두 맛집 [킹수제만두]신설동이 약간 애매한 게,여기는 목적지였던 적이...

성신여대 수제버거 '버거파크' [내부링크]

[버거파크]미국 스타일 수제 버거밍이랑 저의 이 동네 최애 버거집은?바로 버거파크예요 ㅋㅋㅋㅋ여기 장...

제주 "협재식물원" 바다가 보이는 카페 [내부링크]

사유적가드닝 협재식물원비양도 산책을 하고, 다시 본섬으로 돌아와서숙소 가서 좀 쉬자 그랬거든요.원래...

대학로 놀거리 방탈출 [비밀의화원] - 대감댁변씨,비밀의모험 [내부링크]

방탈출 찐 컨셉 맛집[비밀의 화원]후기친구랑 대학로에 갔다가,갑자기 이 친구가 방탈출 이야기를 하는 거...

성신여대 "팬쿡" -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세트 [내부링크]

성신여대 스테이크&amp;파스타[팬쿡]이 동네 데이트 경력이어언 2년차(?) 쯤 되어가다보니성신여대 돈암 이...

성신여대 데이트 코스, 카페 '리이케 커피' [내부링크]

성신여대 동선동 조용한 카페Liike Coffee이 동네는 저한테는 음 뭐랄까..곳간...?주방...?ㅎㅎㅎㅎ...

설빙 딸기치즈메론설빙 (노맛... 망빙이 진리) [내부링크]

설빙 메론빙수 시즌이에요.설빙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설빙은 뭐랄까요.....1. 서울 어디에서나 손 ...

명지대 "가타쯔무리" 유자우동 맛나게 먹는 법ㅎ [내부링크]

명지대 우동 맛집 [가타쯔무리]이제는 우동 좀 먹어봤다 하는 사람들은다 아는 명지대 &#x27;가타쯔무리&#x...

경복궁 서촌 '스쿠퍼 젤라또'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한 입 먹으면 작은 청량감[스쿠퍼젤라또]재택근무 하는 친구들 또 각자 집에서 밥먹고슬렁슬렁 기어나와서...

성신여대 베트남 반미 '라이라이라이' 샌드위치 [내부링크]

&#x27;라이라이라이&#x27;**비건을 위한 샌드위치도 있어요!**성신여대 정문 가는 길목에 위치한반미 ...

안국 카페 '세루리안 인사' [내부링크]

&#x27;세루리안 인사&#x27;안국역 쪽에 위치한 카페인데요.삼청동이나 북촌 방향이 아니라인사동 쪽 블럭...

성신여대 꽃집 '이인숙 플라워 앤 가든' (미디움 꽃다발 가격) [내부링크]

&quot;이인숙 플라워 앤 가든&quot;누가 사준 꽃다발이면 좋겠지만....내돈내산입니다..ㅜㅜㅋㅋ...

남자 애즈펌 6:4 후기 (헤어샵 정보 없음! 애즈펌의 진실..) [내부링크]

애즈펌을 했어요. 5:5랑 6:4랑 7:3이랑고민하다가 6:4 정도로 햇음(근데 6:4랑 7:3이란 큰 차이 없는듯...

제주 한림 숙소 독채 펜션 '제주청년살이' 잘 쉬었어요. [내부링크]

&quot;제주 한림 숙소 - 제주청년살이&quot;협재해수욕장 근처 한림에 위치한단층 독채 펜션이에요....

제주 짐옮김이 서비스 후기, 내가 이용한 업체는?! [내부링크]

&quot;제주도 짐옮김이 서비스 이용 후기&quot;제주 여행 마지막 날!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저녁 ...

성북 종암동 카페 "정이정" 이 동네 핫플? [내부링크]

&quot;정이정&quot;친구랑 이 동네에서 식사 약속을 했어요.근데 수기로 명단 작성(예약)을 해야하는 곳...

성북 고대 스시 "우정초밥" 고려대 맛집 (오마카세) [내부링크]

&quot;우정초밥&quot;고려대 맛집으로 최근에 동네에서 핫한오마카세 스시집에 다녀왔어요.여기가 오픈...

제주 한림 맛집 "재암식당" - 갈치조림, 오분작뚝배기, 옥돔구이 [내부링크]

&quot;재암식당&quot;아니, 제주 여행 포스팅 도대체 언제 끝나지..;다녀온 건 겨울인데,지금은 여...

성신여대 맥주 '코젤다크하우스' 피맥 데이트 [내부링크]

&quot;코젤다크하우스&quot;성신여대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코젤다크하우스 성신여대 점입니다.성신여대...

제주 "환상숲 곶자왈 공원" 힐링 데이트, 최고 된다 증말 [내부링크]

&quot;환상숲 곶자왈 공원&quot;이 날은 오전부터 비가 추적추적~검색해보니 멀지 않은 거리에환상숲 ...

제주 로스터리 카페 크래커스 CRACKERS 커피 맛집! [내부링크]

&quot;크래커스 Crackers&quot;토템오어 가서 조용하게 힐링 타임 보냈는데,거기 이상하게 숨이 막힘.....

제주 협재 "왓새우" 마라요리 좋아하면 바로 요기! [내부링크]

&quot;왓새우&quot;-포장도 가능한 맛집-저희 제주 숙소 바로 근처에이런 맛집이 있더라고요.저랑 밍...

제주 조천 "각지불" 아구탕 해물찜 맛집이래요! [내부링크]

&quot;각지불&quot;제주도 도민분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해물찜 해물탕 아구찜 아구탕 맛집인가봐요!...

제주 "도렐커피" 너티클라우드 후기 [내부링크]

&quot;도렐커피&quot;각지불에서 식사를 마친 뒤에다시 택시를 타고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이었어요....

제주 1100 천백고지 휴게소 풍경사진 [내부링크]

&quot;1100고지&quot;한라산 정취를 만끽하며,슬며시 쉬어가기 좋은 곳.마지막 날은 섭지코지를 가...

제주 섭지코지 방문기 - 이용 시간 및 운영 정보 (입장료 없음!) [내부링크]

&quot;섭지코지&quot;유채꽃 필 무렵,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제주 여행의 마지막 관광지는바로 이 곳...

대학로 훠궈 맛집 '훠궈나라' 혜화 마라훠궈 무한리필 [내부링크]

&quot;훠궈나라 대학로점&quot;대학로 데이트, 마라탕, 마라훠궈, 무한리필영업시간, 가격, 위치 안내밍이...

대학로 카페 '제이드'...그리고...유산균 추천 받습니다! [내부링크]

&quot;카페 제이드&quot;혜화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카페예요.아주 우연히 간 곳.이곳은 뭐 포스팅 할...

서울 동역사 맛집 '앨리키친' 디너세트 [내부링크]

&quot;앨리키친&quot;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동역사 캐주얼 레스토랑장충동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사이,...

성신여대 데이트, 초콜릿 카페 '펠어커피'&'최콜릿' 둘 다 가봄 [내부링크]

성신여대 카페&quot;펠어커피&quot; 그리고 &quot;최콜릿&quot;데이트 하다가 당 떨어졌을 때찾아가면 좋...

소고기 편백찜 '방이편백 육분삼십' 성신여대점 방문후기 [내부링크]

소고기 편백찜/담백한 고기찜저렴하게 먹어요!&#x27;방이편백 육분삼십&#x27;성신여대점영업시간매일 12:...

한성대 성북동'밥짓고티우림' 밥집 겸 찻집 겸 술집?ㅎ [내부링크]

한성대입구/성북동 밥집&#x27;밥짓고 티우림&#x27;간단히 먹어봤어요.ㅎ제가 요즘 매주 토요일 한성대 ...

국제도서주간릴레이 참여 - 이웃 케이님 으로부터! [내부링크]

&#x27;국제도서주간릴레이&#x27;라는챌린지를 아시나요? 저도 이웃인 케이님으로부터 지목을 당해서(?)참여...

대학로 밥집, 혜화닭볶음탕 '쪼리375' 매콤달콤 맛있어요! (먹방 영상 찍어봄) [내부링크]

혜화에서 든든한 닭볶음탕집을 찾는다면,&#x27;쪼리375&#x27;간만에 만나는 친구랑 대학로 회동!만나기 ...

구리 돌다리 부대찌개 맛집 '미성식당' [내부링크]

구리시민들은 다 아는 부대찌개 맛집미성식당밍이랑 구리에 갔어요.에어팟 수리를 하려는데,서울은 다 예약...

한성대 성신여대 조용한 카페 '커피매터스' [내부링크]

성신여대입구역과 한성대입구역 사이,조용하게 자리잡은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커피매터스얼마 전에 밍이랑 ...

남양주 한정식 ‘남도한정식’ 보리굴비 떡갈비 정식 후기 [내부링크]

이웃님들!진짜 진짜 지이인짜 오랜만이죠!최근에 일거리가 조금(?) 생겨서저는 열씸히 일을 하고 있답니...

넷플릭스 '소셜 딜레마' 내용/후기 - SNS와 거리두기 [내부링크]

마법처럼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연결해주는스마트폰 안의 세계-과연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소셜 ...

창덕궁 맛집, 쌈밥 생각나면 ‘뭉치바위’! 제육쌈밥 리뷰 [내부링크]

일드 심야식당에 나온 그 곳,안국동과 삼청동 언저리~오무라이스는 없지만더 맛있는 쌈밥이 있드아~~!뭉...

원주 뮤지엄산 방문 후기 + 카페 및 제임스터렐관 (가격) [내부링크]

한솔 문화 재단이 운영하고안도 타다오가 건축한 원주 명소!&quot;뮤지엄산&quot;사진을 폰으로 찍어서 ...

원주 뮤지엄산 오크밸리 근처 맛집 - 목향 (가마솥곤드레밥 먹었어요!) [내부링크]

원주 근처 소고기와 시레기 해장국이 맛있는 집!목향&#x27;뮤지엄 산&#x27;을 둘러보고 난 후에배가 출출해...

새우 오일 파스타(감바스파스타/레시피) 남친 만들어 주었다 [내부링크]

남친 여친 집 놀러갔을 때,새우 오일 파스타 만들기(2인분)파스타는 면 고르고소스 뭐할지, 주재료 뭐할...

성신여대 서울 사주카페, 타로 잘보는곳! 2021년 새해 운세 봤어요! - 앤솔로지9 [내부링크]

2021 나의 새해 운은 어떨까앤솔로지9 사주 타로 찐후기저는 연말이나 연초에 꼭!사주를 보러 가는 편이...

남양주 별내 카페 '보나리베' 빵이 유명한 곳(주차 가능) [내부링크]

당일치기 캠핑 느낌 물씬!디저트 브런치가 유명한 카페남양주 별내 &#x27;보나리베&#x27;남양주 별내 신...

오아 가습기 실사용 리뷰 (소음/세척) [내부링크]

오아 무드 미니 가습기 1000 사용 후기(안개 가습기, 초음파 가습기)하도 인터넷 배너 광고에 가습기 광고...

혼밥 하는 30대 남자 배달음식 뭘 먹을까? [내부링크]

배달 음식점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실래요?ㅎㅎㅎㅎ표본은 단 한 명네 바로 저예여 ㅋㅋ지난 11월과 1...

뚜레쥬르 블링블링 티아라 케이크 후기 내돈내산쓰 [내부링크]

뚜레쥬르 스페셜 케이크 라인블링블링 티아라 케이크 후기12월에 생일인 친구가 있어서케이크를 샀어요....

[2020 마이블로그 리포트] 한 눈에 보는 올해 내 블로그 데이터! [내부링크]

&quot;2020년도 고생했고, 2021년에는 더욱 열심히!&quot;

브리저튼 Bridgerton 리뷰 / 레이디 휘슬다운 정체 (+결말) [내부링크]

브리저튼 BRIDGERTON 후기저의 새해 첫 정주행 드라마는 미드 &#x27;브리저튼 bridgerton&#x...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후기 - 편의점 구매(ft.영양성분표) [내부링크]

꼬북칩 초코츄러스 후기저는 과자를 잘 안먹어요.눈 앞에 있어도 잘 안먹으니내 돈 주고 사먹는 일도 ...

삼각지(신용산) 중식 맛집 '꺼거' 방문 후기 [내부링크]

중국요리집 &#x27;꺼거&#x27; 후기맛집을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데최근에 외식하기가 넘 힘들어서못...

블링블링 엠파이어 Bling Empire 리얼일까 각본일까 (+출연진 소개/인스타) 케빈 몇 개의 논란들 [내부링크]

블링블링 엠파이어시즌1 정주행 후기제 주변에 아무도 안보지만, 저 혼자 숨어서 보는 게 바로 리얼리티 T...

한성대 카페 '노이어 커피' [내부링크]

애인이랑 간만에 외식을 하고근처를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한 카페예요.&quot;노이어커피&quot;사실성신...

성신여대 닭도리탕 맛집'목동포차' [내부링크]

성신여대 닭도리탕, 성신여대 닭발데이트 하기에도 안성맞춤&#x27;목동포차&#x27;밍이랑 밥먹을 때아무래도...

세광양대창 대창/막창/특양구이 후기 [내부링크]

추운 날씨,양념구이에 시원한 맥주 한 잔세광양대창오늘은 친구들과 외식하는 날친구 하나는 원래 5시 ...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리뷰, 볼까말까 망설인다면! [내부링크]

영화 승리호 후기넷플릭스에 기다리던 영화 &#x27;승리호&#x27; 개봉했습니다! 개봉 이틀 째인 오늘 주말...

성북천 카페 '유즈리스어덜트' 보문 안암 고대 근처 카페추천 [내부링크]

조용한 성북천 변에 자리잡은으른이를 위한 카페/펍/기타등등Useless Adult유즈리스 어덜트오늘은 일...

성수 수제버거 '르프리크' 다녀왔어요. 맛있음 추천! [내부링크]

핫 치킨버거 다이닝르 프리크성수동에 있는 르프리크 다녀왔어요.여기 매장을 옮긴 후에처음 간 거라...

칙피스 성수 지중해 스타일 비건샐러드 chick peace [내부링크]

돈아깝지 않은 샐러드 여기있다칙피스 / Chick Peace르프리크에서 치킨버거 조지고(...)좀 걸을까 하고...

맥마담 - 야구소년, 피터팬 [내부링크]

행복한 샌삼이빈티지 피규어맥마담은마담 알렉산더와 맥도날드가 협업해서 출시한해피밀 토이임.(2002-...

성수 서울숲카페 '2월로스터리' [내부링크]

향긋한 커피 맛집이월로스터스 성수점february roastery서울숲 산책하던 중에 들른 카페예요.뚝섬역...

영종도 카페 '엠클리프' 다녀온 후기 [내부링크]

서울에서 가까운 오션뷰 카페&#x27;엠클리프&#x27;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영종도 화려한 백반(쌈밥) 한 상 '미송쌈정식' [내부링크]

영종도 용유도 을왕리 조용하게 자리잡은 쌈밥집미송쌈정식확실히 바다가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서울에서 멀...

(스포일러) 영화 미나리 보고왔어요. 줄거리+후기 [내부링크]

심심해? 아니 묵직해!영화 &#x27;미나리/MINARI&#x27; 리뷰‘행복한 샌삼이’ 영화 리뷰간만에 영...

2021.3월 주말 일상기록 [내부링크]

이 카테고리에 포스팅 하는 게 넘 오랜만인듯해요.간만에 일기를 써봅니당지난 주말 순서 없이 그냥 막...

학폭 너무 가해자 비판에만 집중하는 거 아닐까하는 생각 [내부링크]

올해 여배에서 학폭 터지고, 배구계로 번지고, 그 다음에 다른 스포츠계로 번지고.. 아이돌판으로 넘어와서...

션 베이커 감독 - 1. [플로리다프로젝트] [내부링크]

션 베이커 감독의 영화 두 편을 봤어요. 간단 리뷰. 먼저 [플로리다 프로젝트]부터..플로리다프로젝트이 영...

션 베이커 감독 - 2. [탠저린] [내부링크]

션 베이커 감독의 영화 [탠저린]을 봤어요. 얼마 전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보고, (아래 링크에 후기가 있어...

우울과 무기력감에 빠졌을 때, 일드 [중쇄를 찍자] 추천 [내부링크]

2016년 방영했던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보았습니다. (4년 전에..)4년 전에 본 드라마 후기를 이제야 적...

대학로 혜화 인도커리/이란 요리 맛집 할랄푸드 '페르시안궁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행복한 샌삼이에요!간만에 대학로에 공연을 보러 갔어요.엄청 어렵게 예매한 공연이어서 더...

통영 연명마을, 강구안, 2박3일 힐링 여행 [내부링크]

안녕하세요.행복한 샌삼이예요!작년 겨울에통영에 잠시 다녀왔어요.딱히 관광 명소를 다닌게 아니라...

마텔 크리에이터블 월드 (dc-725) [내부링크]

크리에이터블 월드2019년에 사두고 이제서야 꺼내보는마텔사의 크리에이터블 월드 인형입니다.바비 ...

일드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솔직 후기 [내부링크]

일본 드라마 리뷰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일본 힐링 컨텐츠의 대표 배우 &#x27;고바야시 ...

인스타툰#5 집들이 민폐 손님 (feat.이별 후 급발진) [내부링크]

이전화 보러가기이별 후에는 술을 조금만 마셔도감정이 급발진해버리잖아요?제게도 그런...

남산 데이트, 피크닉 piknic 전시 [명상/Mindfulness] 후기 [내부링크]

언텍트 문화생활피크닉 전시명상/Mindfulness언텍트 시대차분하고 조용하게 감상할 수 있는대중을 위한 전...

3박4일 제주여행 코스 일정 총정리!! (바다가 주인공임) [내부링크]

썸네일 보고 깜짝 놀라셨나여..네 저예여..깝치는 샌삼암튼,지난 겨울,저의 제주 여행 포스팅이끝난 ...

성신여대 동네 맛집 '밀양손칼국수' 여기 진짜예여 [내부링크]

수육과 전까지 완벽한,성신여대 칼국수 찐맛집!밀양손칼국수영업시간을 특정할 수 없어요.저녁에는 일찍 ...

성북동 카페 '조셉의 커피나무' - 전망 최고 (주차 가능해요) [내부링크]

주차 가능하고 전망좋은&#x27;죠셉의 커피나무&#x27;영업시간매일 11:30부터 22:00까지명절 당일 휴...

네이버 OGQ 오지큐 마켓, 블로그 스티커 직접 제작 (심사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열분덜제가 요즘 부쩍 사용하는 요요스티커뭔가 익숙하지 않습니까?ㅎㅎㅎㅎ맞아...

pan123m E1 '식사' 더줌아트센터 - 강말금 배우 편 후기 (+찬실이는 복도 많지 초간단 리뷰) [내부링크]

[찬실이는 복도 많지]초간단 리뷰!강말금이라는 배우를 아시나요? &#x27;찬실이는 복도 많지&#x27;를 올봄...

한남동 고메이494 '오복수산' -사케우니이쿠라동 [내부링크]

밍이랑 공연을 보기로 했어요.한남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요즘 일이 많아늦게온다고..그래서 결국 밥을 먼...

2020 7월 한달 기록하기 [내부링크]

매달 기록하려고 하는데,증말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7월 기록은 좀 늦었네여ㅎㅎ첫째주7월의 시작은 ...

F(x) 에프엑스 여름 노래 BEST 5 - "음악아! 여름을 부탁해" [내부링크]

~나만의 여름 추억~F(x)의 여름 노래베스트5 꼽아보기여러분들은 &#x27;여름&#x27;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

2000년대 여름노래 (신나는 노래로 추려봤어요!) [내부링크]

2000년대여름 댄스곡 추천!#라떼썸머쏭아니 2000년대가 바로 어제 같은데벌써 내년이 2021년인거 실화냐.....

인스타툰 #6 - 헤어진 애인과 같은 이름. [내부링크]

인스타 연애툰 6화새로운 사람을 만나려는데전애인과 이름이 비슷하면.......뭐랄까저는 이유없이 주저하...

망원동 양꼬치 '호야양꼬치' (꿔바로우,가지튀김) [내부링크]

호야양꼬치친구들이랑 망원동 양꼬치집에 다녀왔어요!사실 가려던 곳이아니었어서,큰 기대를 안했는데 생...

망원동 비건/채식 가능한 중국집 '가원' [내부링크]

맛 좋은 망원역 중국요리가원여기 가원에 갔던 날,이 날도 비가 어마무시하게 왔어요.다들 비 피해 없으시...

성신여대 한성대 파스타 맛집 '테리키친' [내부링크]

퓨전파스타의 정석[테리키친]맛은 기본,좋은 분위기에 데이트 무드도 업!성신여대역과 한성대역 사이파스타...

방학동 파스타 맛집 '언니네키친' [내부링크]

방학동 한 켠에 조용히 자리한파스타 맛집언니네키친완전 우연히 가게 된 곳이에요.마침 친구 차를 타고 가...

제주도 한림공원 + 공원 내 맛집 '돌하르방식당' [내부링크]

&quot;한림 공원&quot;오전에 비양도를 둘러보고 나오니,오후에 마땅히 할 것이 없더라고요.그럴 ...

베버리힐즈의 진짜 주부들 (시즌1,2 + 출연자 근황) [내부링크]

베버리힐스의 진짜 주부들(넷플릭스 시청)**주의** 스포일러 되는 내용!~~아직 안보신 분들은 ...

미아역 카페 '어니언' [내부링크]

&quot;어니언&quot;미아역 근처 헤어샵을 예약했는데,시간이 많이 남아서 근처 카페를 검색해봤어요.그...

망원한강공원,, 돗자리 펴고 편의점 라면과 함께 칠링데이 [내부링크]

&quot;한강공원 망원지구&quot;요즘 장마잖아요.장마 오기 직전에 날씨 엄청 선선하고밤마다 바람이 ...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런치 할인 및 시간 (미아 롯백) [내부링크]

&quot;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quot;애인님과미아 롯데백화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다녀왔어요....

제주 한림 비양도 한 바퀴 (배시간, 산책 코스) [내부링크]

&quot;비양도&quot;한림에서 어딜 갈까 하다가..지도 어플을 둘러보는데, 비양도라는 섬이 있더라고요....

2020년 6월 일상기록 일기쓰기 [내부링크]

저의 일상 포스팅은특별한 목적은 없는데,기준은 있어요.바로,사진첩에 찍혀있는 사진!굳이..왜찍...

부암동 커피 '클럽에스프레소' [내부링크]

&#x27;클럽에스프레소&#x27;부암동 커피 맛집?부암동은 평소에 자주 가는 동네는아니에요.사실 여기 갈...

장충동 만두(?) 맛집 '함흥에겨울냉면' [내부링크]

&#x27;함흥에 겨울냉면&#x27;장충동 근처에 냉면 맛집이 많잖아요.그런데 온통!!&#x27;평양냉면&#x27...

성북동 빵집 '밀곳간' 찾아갈만 해! [내부링크]

성북초등학교 옆 골목 베이커리[밀곳간]열분덜 성북동에 빵투어 떠나도 좋을만큼맛있는 베이커리들이 많다...

협재 해변 - 고기국수[협재가게] & 흑돼지[협재더꽃돈] [내부링크]

&lt;협재 해변 맛집&gt;제주 협재 해수욕장에 갔어요.제가 갔을 때는 겨울의 끝자락 이어서바다에 들...

인생 첫 제주 여행 1일차 [내부링크]

그냥 이 여행은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어요.특별한 이유는 없는데,첫 방문이고이렇게 느긋하게 보낸 여행...

연애툰 entp infp 커플 - #1데이트 [내부링크]

성격차이 대체 무엇?각각 entp와 infp인 우리 커플.누가 entp이고 누가 infp일까요!아이패드+애플...

#2 헤어진 연인과 이별 후 친구되기. 가능할까? (연애툰) [내부링크]

저랑 밍이의 경험을 그립니다.**게이커플 주의**대체로 친구들 무리에서친구처럼 지내다 연애한 경우...

거침없이하이킥 결말 인물별 정리(유미 개성댁 정체) [내부링크]

거침없이 하이킥 결말**[주의] 완전 스포 폭탄이에여!!**오래 전에 방영한 시트콤이지만 최근에 워낙 유...

광화문 미슐랭, 빕 구르망 맛집 [미진] 메밀국수 [내부링크]

광화문 미슐랭 가이드빕 구르망 선정메밀국수 맛집 [미진]feat.내돈내산광화문 맛집 하면 어디?미슐랭 가...

성신여대 온달돈까스 - 늦게까지 영업해요! [내부링크]

성신여대 온달돈까스 40년 왕돈까스 맛집성신여대 온달돈까스 다녀왔어요.저랑 밍이는 저녁 식사 때를 놓쳐...

성북 맛집 성신여대 샤브샤브 [애정마라훠궈] 방문기 [내부링크]

성북 맛집 [애정마라훠궈] 다녀왔어요. 어제 오늘 날이 갑자기 더워요.아침부터 기운이 쭈욱 빠지더니,얼큰...

2020 5월 기록 [내부링크]

5월 언제 끝났어..벌써 6월이라니, 코로나한테 세월 뺏긴 기분..5월 한 달 뭐 포스팅 못한 것도 있고,...

늦은 밤 야식 [상미 규카츠] [내부링크]

성신여대 상미 규카츠성북 돈암 규카츠 맛집!얼마 전에 성신여대에서 밤늦게 밥먹을 곳을포스팅 했었잖아...

성신여대 밥집 - 쵸이양식 후기 [내부링크]

돈암 맛집 [쵸이양식]파스타 피자 맛있는 곳하. 맨날 성신여대.ㅋㅋ 이 동네만 팝니다.사실 요즘 멀리 못...

불금 저녁 (그립톡 바꿈+언텍트 문화생활) [내부링크]

진짜 자잘하고 하찮은 포스팅이에여.ㅋㅋㅋ금요일에 밥 먹고 배불러서돌아다니다가,핸드폰 그립톡이 툭 ...

마포구청 이탈리아 전통음식점 [비스트로 달고나] 알차게 먹은 후기! [내부링크]

마포구청 맛집 / 망원 맛집복지마트 [비스트로 달고나]친구 생일 모임을 가졌어요.친구가 망원동 살아서 근...

성북 맛집 [카레] / 서울 성북동 비건식 가능! [내부링크]

성북동 한성대입구보석같은 카레 맛집 [카레]한적한 성북동 길에 자리잡은 카레집이에요.(영업 시간/가격...

넷플릭스 인간수업 리뷰 [내부링크]

청소년 드라마가 청소년 관람불가?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을 보았어요. 일단 저는 결론부...

혼자 훌쩍 의정부 여행. 카페 [여튼],[myoc] 커피 [내부링크]

ㅎㅎ 뭐 거창하게 서울에서 의정부 다녀온 걸로 여행씩이나...그래도 최근에 계속 집에만 있다가(사회적 거리두기..) 오늘은 잠시 외출할 일이 생겨서 마스크 챙겨 끼고 동네를 나섰어요.볼 일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서, 아. 참 답답하다.. 그랬던 차에, 맞은 편 정류장에서 이상하게 #의정부 가는 버스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진짜 망설임도 없이 버스 타고 의정부에 갔어요. 의정부에는 연고도 없고, 갈 일도 없는 곳인데 말이죠.어떤 날에, 이상하게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낯선 곳에 가고 싶어지는 때가 있잖아요. 아마 오늘이 딱 그런 날이었나봐요. 아니면 나도 모르는 스트레스가 있었는 지도 모르죠. 그래서 딱 반나절이.......

영등포 문래 카페 '문래방구' 드립커피 [내부링크]

문래동에 예전 대학시절 종종 갔던 동네인데, 졸업과 동시에 연이 없어서 잘 안가게 된 곳.간만에 흥미로운 전시가 있어서 보러 갔다가 주변을 산책했어요.도로변 눈에 띄는 위치에 있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들어간 곳.#문래방구 아마도 문래동+문방구를 합친 네이밍인듯한데 이름 최고 귀욤..사진을 예쁘게.. 잘 찍고 싶은데 손이 말을 안들어..사진 퀄리티는 가슴에 묻고(...)내부는 이렇습니다.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의 정석. 이렇게 들어가서 딱 전면에서 보는 뷰가 가장 예쁘다!그냥 그런 척(?) 꾸며놓은 게 아니라 아마 동네 특성상 실제로 운영하던 공장을 정리해서 사용하는 듯.실제로 이 동네에 아직도 정밀업.......

제주찻집 [토템오어] totem.ore 향기가득. [내부링크]

한창 제주 여행을 하고 있을 때,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갔던 곳이에요.날이 살짝 흐렸는데, 이런 날에는 커피보다는 차가 마시고 싶잖아요.#토템오어 라는 곳이 있길래 방문해보았습니다. #협재 근처 숙소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엄청 금방 도착했어요.창고 스타일 외관이에요. 아주 단촐하고 깔끔해요. 눈에 띄는 간판이 없기 때문에 가까이 가보고 나서야 &#x27;아. 여기구나&#x27; 했습니다.가까이 다가서야 이곳이 토템오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바닥에도 있네요. 이름이 토템오어라니 뭘까요. 돌하르방에서 의미를 나눠온 것이려나요. 잘 모르겠습니다.외관에서 이미 내부 면적을 상상하기 쉬운 심플한 구조이긴 한데, 들어갔을.......

제주 유민미술관 (+안도 다다오 건축) 데이트 [내부링크]

제주 유민미술관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코로나19가 이렇게 우리 삶에 익숙해지기 전이에요.시간이 한참 흘렀지만, 사진첩을 보다가 하나씩 정리해보려고요.위치, 가격 정보는 맨 아래에 정리해둘게요.아직 입장하기 전이에요.이 벽면 글래스의 오묘한 빛깔에 이끌려 호에엥 하고 있었는데..직원 분이 나오셔서,여기서 부터는 유료 관람이 가능한 미술관이라고 하시더라고요.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저랑 애인은 제주에 살지 않으니까온 김에 들어가보자 해서 티켓팅을 했어요.아마 입장료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 많으실 듯.그.치.만전혀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프로그램북을 받아 보니까,아르누보 컬렉션이라고 되어.......

사직동 카페 ARC 아르크 (위쿡 빌딩) [내부링크]

클라우드 키친 WECOOK카페 ARC 아르크방문 후기!점심을 거나하게 먹은 날.사직동 산책을 했습니다!클라우드 키친/공유 주방으로 유명한 WECOOK 위쿡 건물에카페가 있는 걸 보고,언제 한 번 가봐야지 그랬다가한 번 문 닫아서돌아 나온 적이 있거든여 ㅎ오늘은 기필코.안그래도 오르막에 있는 터라,길 초입에서 바라보면이렇게나 웅장해요.다행히도 오늘은 정상 영업 중이었습니다.적벽돌 건물 간지.. 긋긋.현재는 입장 시에 열체크를 하고 있어요.참고.내부는 이렇습니다.공간이 넓어서 그런 것인지 카페가 휑하게 느껴질 정도.머신은 무려 슬레이어.옴총 비싼 것.대체 나란 새럼, 카페 갈 때마다머신 왤케 유심히 보냐긋.그냥 카페 재.......

성신여대 혼밥 파스타 [이름없는 파스타] [내부링크]

성신여대 파스타 [이름없는파스타]외식 생활을 너무 일상적으로 하다보니,오늘도 먹을 것을 찾아 어슬렁어슬렁....뭔데 나 이렇게 외롭냐.집돌이 인생에 (강제 집돌이)친구 만나기는 부담스럽고,간단히 먹을만한 거 없나 하고 돌아다니다호기심에 들어가 본 집입니다.‘이름없는 파스타’라는 곳이고일본식 파스타를 파는 곳이라궁금해서 예전에 방문해봤던 곳이에요!위치가 애매하고 그래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에있더라고요.이 동네 자체가 좀 뭐랄까골목이 많아서 어딜 찾아가고 그럴 때항상 헷갈려요!!매장 안쪽이 아닌 입구 바깥쪽에 키오스크가 있어요.여기서 주문하고 매장 내에서 서빙되는 방식.가격대가 합리적이에요.세트.......

돈암동 맛집 베트남 음식 [쎄오쎄오] - 삼겹살덮밥, 해물볶음밥 [내부링크]

돈암동 맛집 [쎄오쎄오]베트남 음식점밍이랑(그래 일단 호칭은 밍으로 하겟다..)성신여대 베트남 음식점 [쎄오쎄오]에 갔어요.오늘도 외식 생활~_~저는 여전히 재택근무를 하고밍이는 작업실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둘이 가장 만나기 편한 곳이 바로 이곳!성신여대예요.여기서 정말 자주 만나요.어지간한 밥 집은 다 가봤는데,오늘은 어딜 갈까 기웃기웃거리다가매콤한 걸 먹고 싶다고 해서동남아 음식을 찾게 됐어요.미니 명동이라고 불리는(저는 그렇게 부른 적 없고요)성신여대 로데오 길을 따라 끝까지 주욱 내려가서성신여대 정문으로 가는 사거리가 나오면바로 그 사거리 모퉁이 건물 지하에 있어요.ㅎㅎ 말을 어렵게 썼지만, 찾.......

[코티지가든] 코가학원 살인사건 (홍대 방탈출,크라임씬) 후기 [내부링크]

[코티지가든 크라임씬] 첫번째 시나리오 - 코가학원살인사건 수능을 앞둔 어느 날 입시명문 코가학원에서 화재사고가 났고 최우수(19세,여) 학생이 사망하였다. 화재의 원인은 방화로 추정되는 가운데 당시 학원에 있던 4명이 용의자로 소환되었다. 과연 그날 코가학원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예전 티비에서 했던 &#x27;크라임씬&#x27;이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방영 당시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TV 쇼인데, 얼마전까지 왓챠플레이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보고는, 푸욱 빠져 전시즌 정주행을 한 거 있죠. ㅎ안그래도 친구들을 만날 일이 있어서, 평소 종종 방탈출을 즐겼던지라, 이 프로그램 이야기 하면서 여차저차 홍대 &#x27;코.......

[도서] 나는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기로 했다 [내부링크]

칩거란 무엇일까. 어쩌다 집어들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꽤 흥미롭게 읽은 책이기 때문에 소개글을 올립니다.-이 책은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삶의 철학을 담은 책이 아니에요. 그 반대로 아주 조금만 일하는 대신 근로소득 역시 노동에 비례하는 만큼 적게 벌고, 그 수익에 맞춰 생활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실제로 작가의 삶의 철학을 담은 에세이입니다.저 역시 근로 시간과 소득이 정비례한다면, 차라리 수익이 더 적더라도 제 온전한 시간을 갖는 걸 더 선호하는 타입입니다. 그 반대의 경우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아무래도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게 최고지만요.ㅎ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1.......

성신여대 마라탕, 마라샹궈, 마라반 맛집 [애정마라샹궈] [내부링크]

많은 이들이 인생마라샹궈라고 이야기 하는 [애정마라샹궈]연애도 첫 연애가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뭐랄까. 강렬한 첫 연애는 계속해서 이후의 연애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마라탕도 마찬가지예요. 무근본 비유이긴 하지만, 정말로요.저는 제 인생 첫 마라탕, 마라샹궈가 바로 성신여대에 있는 이 [애정마라샹궈]라는 곳이었어요.지금은 매장을 이전해서 성신여대입구역 근처 유타몰 뒤 쪽에 자리잡고 있답니다!이쪽 동네는 종종 갈 일이 생기는 곳이라 갈 때마다 생각이 나면 들러서 먹는데요.처음 여기서 마라샹궈와 마라탕을 먹고, 그 맛에 빠져 숱하게 많은 마라탕 집을 다녔는데요. 그래도 제 첫 마라탕의 추억이 담긴 곳인 만.......

안국역 반타이, 타이음식 안국역 맛집 메뉴 가격 [내부링크]

안국역 반타이에 다녀왔어요.일단 위치부터. 안국역 3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답니다. 찾기 쉬워요.요즘 번잡한 게 싫어서, 외식을 할 때에는 꼭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게 되더라고요. 일요일 저녁 5시쯤 방문했는데, 아직 저녁 손님들이 들어차기 전이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메뉴는 볶음면, 커리, 똠얌스프, 푸팟퐁커리까지 익숙한 타이요리들로 구성되어있고, 메뉴 가격은 1만원에서 3만원 정도까지 책정되어 있었어요똠얌꿍과 푸팟퐁커리에는 밥이 달려나오는 것 같았어요. 저와 일행은 여기에 추가로 누들을 하나 더 시켜서 먹었었습니다. 샐러드나 모닝글로리를 곁들이고 싶었는데, 마침 두 메뉴가 재료 소진 ㅜ.......

삼청동 [가배도] [내부링크]

삼청동 핫플레이스 [가배도]에 다녀왔습니다.일요일 저녁이라 이 동네 전체가 한산한데, 이곳만은 사람이 바글바글. 1층은 자리가 없어 2층을 이용했습니다. 2층은 처음인데, 내부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인테리어가 참 단정한데, 뉴트로 트렌드 때문인지 언젠가 그 시절 느낌이 물씬 나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어딘가 왜색이 짙은 느낌이 있긴 해요..커피는 그냥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커알못이긴하지만, 제가 딱 좋아하는 정도의 맛이에요. 티라미스도 넘넘 맛있구요!카페 컨설팅회사에서 몇 년 일한 적이 있어서, 제 부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깨너머로 본 게 있어 커피 머신 브랜드 정도는 몇 개 알았는데.......

안국역 수제버거 [다운타우너], 카페 [프릳츠커피] [내부링크]

#안국역 에 또 다녀왔네요. 아무래도 만나는 이들이 다 멀리 퍼져 살고 있으니 자꾸 중간 지점인 이 동네에서 약속을 잡게 돼요. 만나서 밥먹고 #디저트 로 빵먹자 그러고 만난건데, 이리저리 근처 검색하다보니 밥대신 수제버거를 먹게 되었어요. [ #다운타우너 ]라는 #수제버거 집이고 안국역 3번출구에서 몹시 가깝습니다. 로케가 완젼 굿!오늘 포스팅은 사진이 별로 없는데, 제가 사진을 잘 안찍기도 하지만 요 며칠 계속 먹을 것들만 올리게 되니 앞으로는 사진을 더 열씸히! 찍어봐야겠어요. 다짐은 해봅니다만 먹을 것 앞에서 지켜질런지..어쨌든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제버거 선택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여기 #다운타우너 라는 곳은 처.......

실바니안패밀리 베이비밴드시리즈, 뭐 나왔게?! [내부링크]

짝꿍이가 오다주웠다 느낌으로 틱 던져준 #실바니안패밀리 #베이비밴드시리즈 . 별건 아니고 #움짤 테스트용으로. 패키지에 그려져있는 8개 피규어 중 하나가 들어있어요. 두근두근~ #가격 은 4,5천원대. 가벼운 패키지이지만 포장은 꼼꼼하게 되어있습니다. Baby와 Band가 컨셉이라 아기 동물 피규어 한 개랑 악기 하나가 들어있네요~짜란 넘모 귀여운 북치는 아기토끼인 것이다ㅎㅎ 귀여워서 사진도 남기고.눈에 잘뜨이는 곳에 올려두었어요. 그냥 쉽게 뜯었는데 내용물을 보니 다른 피규어도 갖고 싶어지네요. ㅎㅎ근데 이게 가챠 시스템이라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똑같은 거 나올까봐 걱정 ㅎ아참. #움짤제작 해보고 싶어서 어플.......

[전시] 문화역서울284 '호텔사회' [내부링크]

작년 초에 #문화역서울284 의 #커피사회 에 이어, 올해는 #호텔사회 라는 이름의 #전시 를 오픈했어요~~저는 오픈 첫 주에 다녀왔으니 다소 늦은 포스팅이네요!이 전시는 한국사회에서 #호텔 의 역할과 역사를 아카이빙하고 미술 작가들 그리고 호텔 업계, 카페들, 그리고 이발소 ( #바버샵 ) 등과 협업을 통해 전시의 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리가 잘 되어있고 볼 거리가 많아서 한가롭게 전시장 안을 거닐다보면 2,3시간은 호다닥 지나가 버리네요. 조금 대중적인 전시라고 해야할까요. 사진찍을 곳도 너무 많고 #인스타 용 사진 찍기에 아주 적합한(?) 전시이다보니, 주말에 방문했을 때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1층 귀빈실에 가보면, 유명 바.......

종로, 뜨끈한 백반 생각날 때 [수정식당] [내부링크]

#종로3가 #종각 역 사이에 있는 #수정식당 에 다녀왔어요~~친구들과 영풍문고, 교보문고 나들이를 하기로 했어요! 책도 사야하고, 신년이니 캘린더도 사야하고요.6시가 되기 전 애매한 시간에 만나서 일단 뭐 좀 먹자하고 서로 눈 마주치면서 빵 터졌어요.이유는 우리 전부다 똑같은 식당을 떠올려서요. ㅎㅎ #수정식당 이라고, 위치가 좀 애매하게 종각역과 종로3가역 사이에 있는 곳인데 이 동네 오면 늘 이 골목에서 밥을 먹어요. 종각역보다는 종로3가역에서 미세하게 더 가깝습니다. 종각에서 내리면 길도 건너야하구 암튼 느낌상 종로3가역에서 더 가까운 느낌!동네 자체가 요즘 한산한데, 이 골목의 밥집들은 다 기본이상이에요. 늘 뭐.......

치앙마이-타페해피하우스 Thapae Happy House 후기 [내부링크]

#치앙마이 #혼자여행 중에 가장 좋았던 숙소를 뽑으라면 바로 이곳 #타패해피하우스 예요!저는, #님만해민 쪽 숙소에서 머무르다가 #올드타운 으로 넘어오면서 이 숙소를 골랐어요. 처음엔 저렴한 가격대비 평점이 나쁘지 않아서 덜컥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좋아서 지낼수록 더 좋아진 곳이라고 해야할까요!일단 #타패게이트 에서 도보로 2분이면 도착! 어쩌면 1분일지도요 ㅎ 타패게이트가 그냥 오래된 성문이기 때문에 별 거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올드타운 여행은 바로 저 문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 그래서 여행하는 내내 수도 없이 드나들었던 문이에요! 물론 너무 덥다 싶은 날은 무조건 차를 빌려 탔지요..헤헤아무튼.......

깜짝 놀랐어요..서촌사주타로 상담후기..(사주 맛집) [내부링크]

서촌사주&#38;타로 상담후기저는 #사주 #타로, #점성학 부터 #신점 까지 이런 종류의 상담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해마다 연초에는 늘 습관적으로 보러다녔었다가 몇 년 전부터는 그게 그거지.. 라는 생각에 안갔었어요.최근 몇 년이 평안했던(?) 탓에 더 이상 그런 데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지난 연말부터 무언가 속이 콱 막힌 느낌이 있더니 막연히 답답하고 그랬어요. 서촌에 갈 일이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진짜 무엇에 홀린 듯 예약하고 바로 상담을 하게 됐어요. 호다닥 대략적인 소개 한 후에 후기도 바로 말씀드릴게요! (바쁘시면 아래로 휙휙 ㅎ)통인시장 근처 도로변에 있어요. 찾아가기 엄청.......

왕십리 엔터식스 중식 맛집 - 매란방 후기 [내부링크]

**포스팅 맨 아래에 위치 첨부했어요!&#x27;매란방&#x27; 방문 후기간만에 #왕십리 #엔터식스 에 다녀왔어요. #이마트 구경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겸사겸사 다녀왔답니다.워낙 급하게 벙개하듯 만난 거라서 뭐 먹을지 후다닥 알아보고 대강 가까운 곳에 가기로 했어요. 원래는 빕스를 가볼까 했는데, 빕스는 뭐 저희 동네에도 있으니까요.그래서 선택한 곳이 엔터식스 몰 안에 있는 &#x27; #매란방 &#x27;이라는 #중식당 이에요! (구글 평점이 별3개반 이더라고요. 아주 동의하는 바입니다 ㅎㅎ)뭔가 중국식 창 모양을 하고 있는 외관이에요. 밖에서 볼 수 있는 메뉴판입니다. 메뉴 이렇게 다 나와있으니 편하더라고요.내부는 이렇.......

상수역 비건식당 '슬런치팩토리' [내부링크]

요즘 주변에 채식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본인의 신념으로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육류 알러지가 있는 친구도 있고, 각자 다양한 이유로 채식을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관심이 있어서 조금 찾아보기도 하고 넷플릭스에서 다큐멘터리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막상 실천을 하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일주일에 하루는 #채식데이 를 정해서 채식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채식을 하는 날은 점심은 간단히 먹고, 저녁은 집에서 해먹는데, 오늘은 밖에 나온 김에 비건식을 하는 가게를 소개받았어요. 상수역 4번출구에서 가까워요. 막상 가보니 이게 왠걸, 이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동료들과 종종 갔던 곳이더라고요~! 그 때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