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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새마을시장, 콕 찝어 맛집 4곳 골라서 가보기 [내부링크]

효모 빵집 빠르게 솔드아웃 되는 유명한 빵집. 1시반쯤 방문하니 이미 모든 빵이 팔리고 예약한 빵봉지서너개뿐이었던. 효모 빵집_ 곡물사워도우 예약성공한 마지막남은 한 개의 빵을 들고 집에왔다. 버터 발라서 먹으니 고소고소~ 기대 이상의 맛. 밀도가 높아서 쫄깃하고 너무 맛있다! 요런 담백한 식사빵 너무 좋은데 판매하는곳이 많지 않은데~ 요기서 만났네. 효모 빵집의 밀가루는 거의(모두다는 아니고)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고 발효시켰으니 소화기 더 잘되기를 바라며~~ 건강빵인데 맛도 좋군요! 봉봉 샌드위치 이곳 봉봉 샌드위치도 바게트를 직접 만들어 샌드위치를 파는 곳! 빵에 대한 극찬의 후기들이 말해주듯, 겉바 속촉의 정석인 바게트빵 역시는 역시다. 야채 가득 상큼한 반미 샌드위치! 반미 소스를 곁들이니 너무나도 맛있다~ 바삭한 빵에 살짝 매콤짭짤한 소스에 닭고기에 오이 야채… 너무나도 중독적인 맛이다! 고수는 빼달라면 빼줍니다~ 필리치즈 샌드위치는 아는 맛이긴 한데 역시나 겉의 빵과 조

<마케팅 추월자> 먼저 읽고 먼저 실행하라! [내부링크]

신간 마케팅 추월자 읽는중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마케팅 방법은 소상공인을 위한 외식업, 보험, 부동산, 제품, 상품 및 서비스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1인 지식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서입니다. p.8 프롤로그 중에서 먼저 요즘 관심있는 챕터부터 읽어나가기. 블로그 부분! 유튜브에서도 블로그, 인스타 마케팅 핵심요약 즐겨 봤었는데 이건 정말 실전서! 내용은 다 핵심이 많아서 올리면 저작권때문에 안될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제목만 올려본다. 블로그 나는 어느정도는 취미로 쓰고 있는데, 이런거 읽어보면 정말 너무 재밌단말이지. 그리고 내 블로그가 최적화 되어있어서 쪽지나 안부에 무진장 남기는 광고들. 가끔 혹하기도 했는데 기자단이나 체험단 안하기를 잘했구나 싶다. 그리고 저품질에 빠지는 이유와 저품질 벗어나는 방법도 나와있다. 궁금했던거 다 여기있었네? 싶을정도로 딱 짚어서 알려주고, 방법까지 안내해주는. 패스트 마케팅을 위한 실전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하는데 이

인생은 도전이다 [내부링크]

카라얀이 그랬다고? 역시, 역사상으로 위대한 사람은 앞서가는 사람이었어. 카라얀은 “좋은 시기에 태어나 새로 등장한 레코드 매체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술회했다. 그는 축음기, SP, LP, 스테레오, CD, LD를 두루 경험했고 이를 누구보다 빨리 자신의 레코드에 도입했다. 그는 새로운 미디어의 홍보 대사를 자처했으며 그의 명성 덕에 신기술이 빠르게 보급될 수 있었다. 그는 오디오 시장의 혁신에 크게 기여했다. 그가 이렇게 집요할 정도로 레코드에 천착한 것은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리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중에서- 2023년!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는데 적극적이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의 한복판에서 말이지. 중년의 나는 세상을 얼마나 들이받고 있는걸까? 카라얀 기사의 전문은 아래 링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1415 카라얀이 꿈꾼 클래식 민주화 ‘디지털 베를린 필’서 실현 | 중앙일보 월

만년필로 필사해보기 <하루 고전> 라이온북스 [내부링크]

하루고전 일력 오늘도 아날로그 취미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뉴 컬러의 잉크를 들였으니, 부지런히 써보려해요. 필사하기 너무 좋은 <하루 고전> 일력을 펼칩니다. 마음에 드는 그날의 문장을 가끔 필사해둬요. 오늘은 맹자 어록이네요. 어질지 않고 천하를 얻은 자는 없다. -맹자 <하루 고전>에는 논어, 맹자, 사기, 손자 등 48권의 동양 고전의 문장을 뽑아서 하루 한 문장씩 소개해요. 해석과도 같은 설명이 있어서 설명 읽는 재미도 있어요. 현시대에 맞게 쉽게 설명 되어있어서 오히려 설명에 밑줄 긋기도 해요. 저자인 이상민 작가님 정말 지식과 내공이 대단하신 듯! 글씨 잘 못쓰지만, 만년필 잡으면 왠지 잘쓸거같은 느낌도 들구~ 사용한 잉크는 이로시주쿠 송로. 청록색의 영롱한 색상이 매력적이에요. 잉크는 따로 포스팅할게요~ (만년필에 따로 주입을 해야 해서 아직 송로만 써보고 있어요.) 고전과 만년필과 예쁜 잉크! 가끔 좋은 문장들 필사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도 참 좋아요. 만년 일력인

만년필 보관집이 필요해~ 감성 펜케이스 [내부링크]

만년필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내 만년필은 소중하니까요, 만년필 집을 만들어주었어요. 핸드메이드 만년필 케이스 라미 만년필을 넣어보니 쏙- 들어가요. 카웨코 만년필도 넣어보니 쏙- 들어가요. 그냥 펜도 넣어보니 알맞게 들어갑니다. 필통을 늘상 가지고 다니기엔 짐이 되죠. 저는 만년필 한 개만 가지고 다니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럴 때 요렇게 만년필을 보호하는 #만년필케이스 에 넣어서 보관하면 어떤 가방에 넣더라도 안심입니다. 역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물건은, 쓰임새가 너무 좋아요. 뜨개장인 지인과 콜라보로 판매를 준비중이랍니다. 곧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제가 쓸 것부터 몇 개 빼두어야 할 것 같아요. 크크큭.

겨울방학 뭐하지? 초등 영단어 퍼즐로 놀기 vs 공부하기 [내부링크]

문제지 풀으라고 하면 싫어라하는 아이들~ 방학때 놀고싶죠, 엄마는 공부시키고싶죠. ㅋㅋ 그러다 눈에 띈 책! <우리 집은 영어학원- 영단어 가로세로 낱말퍼즐> 영단어 가로세로 낱말퍼즐 책 일단, 책이 귀엽고 예쁘니까 손이가요 손이가~~ 각잡고 공부보다는, 방학이니까 퀴즈 풀듯이 놀이로 영어에 쉽게 접근하기. ^^ 초등 기초단어 400개로 풀어보는, 영단어 낱말퍼즐! 단어(낱말)마다 그림이 그려져 있어 유추하기도 쉽구요. 주제도 반려동물, 숫자, 색깔, 얼굴, 우리 가족, 음식 등 나눠져 있구요. 상태, 날씨 등~ 재밌게 그림 보며 풀어볼 수도 있어요. 바다동물 귀엽죠~ ^^ 영단어 낱말 찾기 저는 요 보너스 페이지가 더 재미있었는데요. 숨어 있는 낱말 찾기에요. 영단어 숨은 낱말 찾기 앞에서 가로세로로 풀어봤던 단어를, 섞여 있는 알파벳 사이에서 찾아보세요~ 은근 재밌네요.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어요! 난이도도 별 하나부터, 별다섯 까지 있어요. 별다섯 많지 않아요. ^^

선택과 집중은 원래 어려운건가요, 주절이 일기 [내부링크]

물건을 비우는 일에도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들고 있다. 물건을 사는 일에도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데, (심지어 나는 그것을 너무 좋아하기까지) 또 그것을 비우는 일에도 많은 힘을 들인다. 뭔가 아이러니 한 듯도. 앞으로는 덜 사면서 효율적인 내가 되어보기로 노력해보자. 2023 한눈에 가계부 가계부를 3주째 쓰고 있는데, 하루 이틀 밀리게 되면 포기하고픈 마음이 든다. 그럴 때마다 계속 작심을 새로 하고 있다. 작심3일을 일 년에 몇 번이나 더해야, 습관이 될까. 3일마다 새로워지는 내 마음~ 매일 10분 그리는 시간은 나와의 약속. 사실 나는 매일 두시간도 즐겁게 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루 10분 시간 내기가 녹록치않은 현실이다. 늘 우선순위에서 자꾸 밀려나는 그리기…ㅜ 어느 정도 일을 하고 나면, 멍때리며 쉬고싶기도 하고 상 치우고 앉아있을라 치면 간단히 해치워야 할 수십여 가지의 집안일이 눈에 띈다. 이것만 치우고, 빨래만 개고, 빨래만 널고, 여기만 닦고, 컵 하나만 씻고

아이와 함께 사진전- 프랑코 폰타나, 구도를 통한 색의 재발견 [내부링크]

프랑코 폰타나(Franco Fontana) Color in life 전시를 보러갔어요. 삼성역 근처에 마이아트뮤지엄, 지하에 있구요. 가로등에 걸린 배너부터 분위기있네요. 입구도 컬러풀~ 뭔가 설렘 작가가 이탈리아부터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찍은 랜드스케이프 섹션으로 시작합니다. 사진인지, 회화인지 정말 눈 크게 뜨고 보게 되는 매력적인 사진들… 모든 섹션마다 벽의 컬러가 달라요. 이렇게 펜톤 칩의 색상을 노루표페인트에서 협업하여 칠했다고 하네요. 작가의 시선과 집념, 그리고 감각을 극찬하며 감탄해봅니다. 방학이라 아이와 둘이 데이트하기 좋았어요. :) 평일 오후에 갔는데 사람도 많지 않았구요, 조용한 가운데 사진에 집중해보았어요. 취저 색감️ 몬드리안이 떠오르는 사진~ 벽면이 컬러풀하죠~ 그런데 벽이 너무 현란하다보니 뒤로가서는 살짝 과부하되는 느낌이.. ^^; 70년대 사진부터 90년대 사진까지 있었던 것 같아요. 세월은 흘렀지만 시간을 관통하는 작가만의 색깔을 변하지 않은 것 같

이천 이진상회_짧은후기 [내부링크]

이천에 갔는데 핫하다고, 이진상회 입구에 관광버스 대있는거 보니 핫하긴한가봄. 그런데 관광버스 오는데 별로 안좋아하는데… 평일 오전이니까 안심하고 들어가봅니다! 카페 들어가기 전 도자기 할인 매장이 있다고 먼저 들어갔다가, 내취향 아니라 보다 나옴. 잘 찾아보면 예쁜거 있겠지요, 하지만 식당에서 쓰는 그릇같은게 많아서 딱히 더 쇼핑을 하진 않고 카페로 직진 빵들이 먼저 반겨주구요~ 자동으로 열리는 빵진열 장식장이 깔끔해보이면서도 최첨단느낌입니다. 이진상회 베이커리 자동 문열림 베이커리 화려하고 종류가 굉장히 많았는데~ 이러면 선택장애… 아이들이랑 각자 먹고싶은거 골라서 2층 가서 냠. 아이들은 화려한거, 나는 수수한 쌀소금빵 골랐는데 겉바속고소한, 소금빵 맛있쒀~ 다른 빵들도 맛있었어요. 겉만 화려한거 아니야? 했는데, 맛도 있었다는! 쉐프님이 유명한 분인가봐요. 메종 쁘띠푸르라고 제주에도 유명한 빵집이 이곳에 입점해있는 형태인가봅니다. 그리고 커피가 또 의외로 맛있네요~ 진하고 부

국립현대미술관 MMCA 근처~ 미슐랭 만두(황생가 칼국수) [내부링크]

황생가 칼국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분 거리의 미슐랭 식당! 미쉐린 가이드 2023년에도 선정되었네요~ 믿고 먹는 미슐랭~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식당이기도 해서 선택한 오늘의 메뉴는 만두! 칼국수도 유명한데 우리는 만두파~ 사골 칼국수도 사골이지만 중간정도의 맑은국물이었고 고소담백 했어요. 숭덩숭덩 썰어진 호박도 너무 풀어헤쳐지지 않고 맛있었구요. 면발도 적당히 탱글탱글~ 입에 촥 감기네요. 만두는 말모말모. 속이 꽉차고 얇은 만두피여서 피가 거슬리지 않아서 너무 좋았구요. 무엇보다 간이 너무 쌔지 않고, 재료 본연의 깔끔한 맛이어서 참 좋았어요. 재방문의사 100% 아이들하고 밥먹을땐 되도록 클린한 재료의 식당을 선호한답니다. 황생가 칼국수는 조미료맛이 안나서 추천~!!! 대기- 12시에 갔는데 대기는 있었지만, 대기석이 모두 의자로 되어있고 춥지도 않게 해두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질서정연하게 착착~ 대기열 정렬~ 안내하시는 분이 상주하며 친절하게 안내하고 재미있게 말씀하셔

아이들과 전시관람_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lt;최우람: 작은방주&gt; 웅장한 설치미술을 관람했어요 [내부링크]

겨울방학이 끝나가고, 아이들과 개학 전 부랴부랴 나들이~ MMCA 현대차시리즈 2022: 최우람 작은 방주 작년 9월부터 전시~ 2023.02.26.(일) 까지하는 전시지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갔는데, 아이들은 무료! 만 24세 이하는 무료니까 무료의 폭이 넓구요. 무료 대상범위와 할인도 있으니 사전예매 하면서 살펴보세요. (예매링크는 하단에) 할인: 아시아나클럽일반(20%),다둥이카드 20%,LG유플러스멤버스 앱 회원 5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경복궁 옆 삼청동 가는 초입에 있어서 위치도 좋은 미술관. 티켓팅을 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유명한 작품. <원탁>과 <검은 새> (머리가 없는) 지푸라기 사람들이 머리를 가지려고 하지만 가지려할수록 머리(공)은 더 멀리 가버리는 안타까운 현상이라고 하죠. 경쟁사회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워낙 유명하고 해석도 잘 되어있어서 팸플릿의 해석 한 번 읽어보고 작품을 감상합

겨울방학 북스테이- 이천 ‘오월의 푸른하늘’ 책방 [내부링크]

어딜 가면 사진부터 찍는 버릇이 있어서 저장된 사진도 털겸 작성하는 북스테이 후기 이천, 가깝다~ 아이들이 여행가자는데 혼자 델구가야해서 찾다보니 경기도 ^^ 그런데 이천에 물류창고가 많다보니 동네가 동네가… 그냥 물류창고 가득한 시골스럽지도 않은 변두리 물류창고같은 동네. 실망하려는데 오월의 푸른책방 이정표를 발견하고 골목을 들어서는 순간이 아니라, 골목까지도 그냥 후미진동네 골목 ^^ 이었으나 책방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응? 여기는 어디? 갑자기 주변의 소음이 사라지고 과거로 회귀한 듯한 고즈넉함! 방문할 당시에는 예약제 책방이었고, 입실은 3시여서 3시 맞춰서 책방에 도착했다. 책으로 둘러쌓인 ‘어학당’이라는 숙소. 아이둘과 나까지 세명이라 잠자기 딱 좋겠구나- 방바닥도 따뜻하고 이곳에 책을 가져와서 얼마나 읽어댔는지~ 작은 싱크대와 짐을 놓을 공간이 있는 작은 공간. 싱크대는 있으나 식기류나 수저류는 없고(책방에 가서 빌려오는 시스템) 뭘 해먹기는 불편한 공간이다. 밥은 나

만년필에 적합한 필사노트를 찾다_무명노트 [내부링크]

만년필 사용에 적합한 노트를 알게되어 사용해보게 되었다. 수제노트인데 만년필 사용에 좋다고 하니 만년필 노트를 찾아헤메는 나에게는 반가운 노트다. 마침 고전필사를 해보고싶기도 해서, 노트를 펼치고 고전 일력을 꺼내 한 자 한 자 적어본다. 무명노트의 여우의 숲 그림과, 고전 일력 2월 색상도 초록~ 왠지 어울리고~ 노트를 펼쳐 한문을 먼저 적는데, 한자를 오랜만에 적는구나! (글씨 못생김주의) 만년필로 적는 한자의 느낌이 참 좋다. 종이가 좋아서 그런가~ 무명노트는 수제 노트인데 우선 펼침이 좋았다. 쫙쫙 잘 펼쳐져서 글씨 쓰는데 불편함이 하나도 없었다. 종이를 실로 엮은 사철제본 방식이라 그런가보다. 필기감은 부드러운 스폰지느낌의 필기감이다. 잉크를 과하게쓰게하지 않고 필압에 따라 딱 적당히 나오는 것 같다. 너무 미끄러지지도 않고, 적당히 부드러워서 글씨도 예쁘게 써지는 것 같다. 필사하기 딱 좋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뒷면 비침! 무명노트 뒷면 비침정도

2023 만년필용 다이어리를 찾았다! 로디아 웹플래너 가로형 [내부링크]

일 년간 사용할 다이어리를 고른 기준. 1. 만년필 사용 가능한 것! 2. 핸디형 일것. 3. 월간 달력 날짜가 인쇄되어 있을 것. 4. 메모 부분이 많을 것. 5. 간결하고 심플한 것! 즉, 달력과 메모(무지여도 좋음)만 있으면 자유롭게 사용하려는 용도. 만년필 사용 다이어리로 한정해서 찾다보니 범위가 너무 좁더라. 그러다가 로디아 영어버전 발견. 호보니치 /로디아 web planner /2022 로디아 web planner 먼저 구매한 호보니치 테죠와 크기 비교를 위해 같이 찍어봄. 호보니치 테죠, 미도리MD, 로디아 웹플래너, 라마 웹노트 미도리도 가져와서 다시 찍어보고. 주로 작은사이즈(핸디형) 선호하다보니, 작은것들 비교 되시겠다~ A5 사이즈가 다이어리가 종류가 훨씬 많다.하지만! 십년간 핸디형 다이어리로 써와서 더 큰거로 가고싶지가 않다는. 요정도 사이즈가 빈페이지 없이 일 년 꽉 채워 쓴다. 로디아 웹플래너(맨아래), 라마웹(중간), 로디아웹플래너 2022 두께도 이정

둘째 생일 주간~ [내부링크]

일년내내 생일만 기다리는 우리집 둘째 열 번째 생일 맞이한다고 기대에 부풀어서 엄마가 뭘 안해줄수가 없다. 덩달아 무척 신경이 쓰이는 ^^; 너의 생일! 하루 전날까지 몸살로 앓다가…정신 안차려져서 타이레놀 두 알 먹고 일어났다. 3살 7살 때 자아가 반짝였던 순간을 기억해내서 (혹은 재미난 에피소드를 넣어서) 정성스레 편지를 쓰고, 사진 붙여 꼴라주 만들기도 해주고. 미니 핫도그 60개 만들어서 간식으로 넣어주고 하교에 맞춰 픽업해서 베라 케이크 쇼핑가고 젤 먹고싶은 라면 골라(나름 쇼핑해온것임) 저녁상 차리고. 울집애들은 늘 특별한날 제일 먹고싶은게 라면인애들. 라면 먹는날 손에 꼽아 기다림… 그래도 사발면이라.. 고기넣고 주먹밥 만들고 치킨도 구웠더니 너무 배부르다고. 언제 만든건지 생일초 하기 전에 이걸 만들어 쓰고 나온 둘째. 이럴 때 보면 정말 순수한 어린양 ㅋㅋ 이렇게 뻑적지근하게 하루를 꽉채워 (엄마도) 노력했는데, 아뿔싸 미역국을 깜빡했다. 미역국은 내일 먹는걸로~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인기글은 여전히 막걸리 ㅋ 공감을 많이 눌러준 타이거님 주리님 바늘꽃놀이삭정이님 감사해요!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겨울나무 그리기 [내부링크]

만년필로 나무 그리기 연습 그리다보니 예뻐서 사진으로 남겼다. 사용한 펜은 라미 사파리 잉크는 뭔가 섞인 색같은데 블랙처럼 보이지만 아주 조금 그린이 섞여있어 마르고나니 예뻤다. 이것도 연습중. 마니마니 그리면 더 자연스럽고 예쁘게 그릴 수 있을거야~ 모두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근처 맛집~ 우즈벡 식당과 러시아 후식 [내부링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장줄리앙 전시를 보러 갔지요: 전시와 함께 풀가동되는 맛집 써치! 종종 가는 동대문이지만 요번에는 중앙아시아거리에 가보고싶었어요. 그중에 향신료가 쎄지 않다는 리뷰를 보고, 우즈베키스탄 식당인 “스타 사마르칸트”에 가봤지요. 스타사마르칸트 동대문역사공원 12번출구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요. 지하철 역하고도 가깝고 찾아봤던 다른 식당들도 쭉~있네요. 식당 내부 저렴한 레스토랑 분위기구요~ 좌석도 널찍하고 좋아요. 우리 아들이 신기하게 바라본 접시. “엄마 접시가 벽에 붙어있어” 주문은 직원(우즈베키스탄 사람인듯)에게 해도 되지만 테이블마다 이렇게 주문 태블랫이 있어서 직접! (그런데 기기가 좀 버벅대요. 그래도 나름 편리) 먼저 기본인 플로프(소고기볶음밥)고려인들의 김치라는 당근김치를 주문. 당근김치는 기본인줄 알았는데 주문하는 거였구요. 4900원이었던가~ 소고기볶음밥은 물러터질정도로 부드럽게 익힌 당근이 위에 많이 올려져있고, 다소 기름졌어요. 향신료 향도 깔려있

초등 방학 아이템, &lt;빈칸 만화책 mini&gt; 그리기 놀이에 심취했어요~ [내부링크]

저도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지만 사실 아이들이 더 좋아하지요~ 이번에는 우리집 방학 집콕놀이 베스트 아이템 소개할까해요. 바로 만화 없는 만화책 <빈칸 만화책> 이에요. 빈칸 만화책 본문_blank comic book 초3, 초5인 우리집 아이들은 재작년부터 요 만화책 가지고 스스로 만화책을 만들곤해요. 표지부터 목차, 주인공, 내용까지~ 모두 맘대로 꾸밀 수 있는데 아이들은 요런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빈칸만화책 mini 표지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면서 두 권 가져갔지요. 12살 아들이 만든 만화책! 살짝 구경해볼까요? (엄마가 찍어서 올리는거 예민해서 몇페이지만 살짝 보여드려요 ㅎㅎ) 빈칸 만화책_등장인물 등장인물도 있구요~ 이름이랑 캐릭터 만들기,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 빈칸 만화책 mini 본문이에요. 그림 그리기 적당한 칸이 나눠져있네요. 이렇게 칸이 미리 돼있지 않다면 만화 그려보기를 도전하기기 쉽지 않을텐데. 그릴때 진도가 쭉쭉 나가더라구요. 또 노트가 주어지니까 생각해서

아이들과 함께 미술전_장줄리앙 그러면 거기 [내부링크]

장줄리앙 전시 함께 보고싶어서 아이들 방학 기다렸다가 요잇땅 다녀왔어요. ^^ 역시나, 그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과 같이 가길 너~무 잘했죠. 12살인 첫째는 "엄마 이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그림이야" 하며 정말 집중해서 관람했어요. 아기자기한 그림들도, 곳곳에 영상들도 흥미진진이었어요. 100권의 스케치북! 일상이 그림인 작가라니, 이렇게 실물로 전시된 사진을 보니 하나하나 너무 재미있었어요. 작가가 직접 선정한 페이지를 하나씩 펼쳐두었는데, 그 위에 벽면이 또 예술이에요. 처음에 이게 뭘까 붙인거는 아닌데 설마 직접 그렸을까? 싶었는데, 진짜 그린거였죠! 벽에 그린 그림 작가가 전시장을 꾸미고 직접 그리는 영상도 함께 전시되어 있답니다. 와 정말 열쩡! 모든 작품이 촬영 가능이라 부담 없이 아이들과 보기에도 참 좋았죠. 요것도 벽에 직접 그림 그리고 수두룩빽빽한 작품들.. 다~~~자세히 보고싶었는데, 다리가아파서 (?) 몇몇 작품은 사진찍어왔어요. 저희 아이들은 미디어(TV,영

아이들과 함께 미술전- 앙드레브라질리에 “삶을 사랑하세요” [내부링크]

앙드레 브라질리에 전시, 얼리버드로 혼자 보려고 1장 끊어두었었는데 마침 방학이고, 아이들도 함께 보기 좋다고 해서 초등학생 두 아들 데리고 다녀왔어요. 푸른 빛과 핑크빛의 작품 사진을 보고, 색감이 예뻐서 찜해두었고 작가에 대해선 몰랐어요. 역시 작품은 실제로 봐야 감동이 오는거죠? 처음 보는 그림들이라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90세가 넘는 거장의 작품을요. 겨울방학이지만, 평일 오전의 전시장은 한가했어요. 작품에 대한 설명이 많이 나와있지 않아서 도슨트도 들으면 좋다고 해요. 우리는 조용히 그림만 감상하려고 도슨트시간에 맞추지 않았어요.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지식보다는, 마음으로 보고 느끼는 게 더 먼저인 것 같아서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고, 부드럽고 화사한 그림이 전시된 조용한 전시장의 분위기도 참 좋았어요. 요렇게 입장을 하면 이후부턴 사진촬영은 되지 않아요. 그래서 작품 사진은 못찍었네요. 재입장이 가능하다면 한번은 혼자 관람해보고, 도슨트 한 번 듣고 하면 좋

별일 있고 무사히 지나간 주말 [내부링크]

짧은 연휴, 긴 한주 내내 집콕해서 잘 해먹고 내내 차를 마시고 그림도 그렸다. 남편의 아침상차림 온가족 돌림노래로 아프고 여보가 나으니 내가 아파서 다행히 바톤터치 해가며 밥을 해대고 보이차 나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와중에 그림을 그렸다. 매일 드로잉 시간은 흘러흘러 벌써 만추가 코앞. 블챌은 이미 지겨움. 그런데 나는 왜 계속하고 있는가.

만년필 사용 가능한 가계부 있을까? &lt;한눈에 가계부&gt; [내부링크]

만년필 사용 가능한 가계부가 있을까? 다이어리 찾다찾다 반 포기하고..눈에 띄는 가계부 딱걸렸어~ 내년에 쓰려고 지니고 있던 가계부를 개봉! 만년필 테스트를 해보았다. 일단 종이가 두꺼워보여서 과감하게 test ef촉 모아모아~ 뒷면 테스트 (저 뒷면비침에 민감한 사람…) 뒷면 넘겨봄. 오~ 이정도면 만년필 쓸 수 있겠는데? 합격! 일반 볼펜, 젤리펜 등은 비침이 없고, 만년필은 살짝 비치는데 만년필 전용지도 아닌데 요정도면 괜찮다 생각이 든다. F촉은 두꺼워서 일단 제외했는데 그린 잉크라 그런지 비침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EF촉이 사용하기 좋을 듯. 이제 가계부도 만년필 사용한번 해보자. 잔뜩 쟁여둔 만년필 애껴서 머해~ 두루두루 써주쟈~ 2023 한눈에 가계부 오늘 테스트한 가계부는 <2023 한눈에 가계부> 한 달이 2개 인쇄되어 있어서 한쪽은 가계부(지출내역) 한쪽은 스케줄러로 사용할 수 있다. 1타 2피! 이런거 너무 좋아 ^^ 동영상으로도 찍어봤다. 어설프지만 ^^;;

인스타 스토리에나 올릴법한 소소한 일상 [내부링크]

알밥을 만들어 먹고 (아이들 입맛에 합격) 길거리 토스트가 먹고싶어서 했는데 (길거리맛은 잡곡식빵이 아니라고) 그림 연습을 하는 하루하루~ 그리고 지난 주말 하늘에 구름이 길을 만들었네. 평범한 가을 하루하루가 가고 있다.

귤따기는 처음 [내부링크]

이걸 이제서야 해보네. 여기저기 주렁주렁 달려있는 귤나무 가득한 제주 너무 좋으다~ 자세한 여행후기는 차차 올려야지. 오늘은 노느라 바쁠테니까!

가을의 제주, 차귀도 [내부링크]

벌써 지난달이 되어버린, 10월의 제주 차귀도에서 가을에 흠뻑 빠진 날

내년 다이어리를 찾아서 [내부링크]

2023년에도 만년필 사용에 좋은 다이어리를 찾다찾다 이건 사고싶지 않았는데 예약판매 할인하길래 사긴샀는데, 내 기준에 너무 별로네. 뒷면 비침이 너무 심한 호보니치테죠. 나와는 안맞는걸로. 어쩌나… 가격에비해 표지내구성도 별로.

호보니치테죠 다이어리- 솔직후기 비침 정도, 내지 구성 [내부링크]

다이어리 유목민. 2023년이 다가오니 또 검색돌리기~ 작년에 날짜 없는 다이어리 쓰느라 불편했어서 올해는 기필코! 날짜 찍힌 다이어리를 사려고~ 하다가 눈에 들어온 날짜 있는 다이어리 핸디사이즈. 핸디형은 날짜 있는게 별로 없다.ㅜ 그래서 선택의 폭이 정말 좁은데… 날짜도 있고, 만년필사용에 좋다고 해서 반신반의로 구매해본 호보니치. 선 많고 이거저거 많이 정보 집어넣은 디자인은 정말 내취향 아니지만. 필기감이 좋다거나 테가 안뜬다거나 하는 등 좋다는 평이 있고 궁금해서, 순전히 궁금해서 구매해봤다. 그옛날 회사에서 옆면에 금박 은박 입혀진, 년도가 크게 써진, 흔하게 나눠주는 다이어리처럼 얇은 종이스타일에 가벼웠다. 호보니치테죠 밀크티 색상 소프트커버, 다이어리를 보호하는 플라스틱 판이 포장되어 있다. 그래도 얇지만 만년필에 좋다잖아? 한 줄 희망을 가지고 싶었… 필기감은 부드럽게 써지고 얇기에 비해서 잉크가 번지는 것은 없었다. 아, 이래서 만년필에 좋은 종이라고 하는구나. 만

초보가 쓰기쉬운 가계부, 한눈에 한달이 보이는! 2023년 캐쉬북 [내부링크]

내가 가계부를 고르는 기준. 1. 날짜가 인쇄되어 있을 것! 2. 가계부 왕초보도 쓰기 쉬울 것! 3. 너무 두껍거나 복잡해서 쓰기도전에 질려버리지 않을 것! 4. 그러므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쁠 것! 그래서 <2023 한눈에 가계부> 나는 날짜가 딱, 적혀있는 가계부가 필요하다. 가계부는 자잘하게 쓸 것도 많은데 내손으로 날짜까지 적어서 쓰는 건 NoNo~ 그래서 날짜가 인쇄된 가계부가 1순위! 음력과 공휴일이 적혀있는 달력형~ 깔끔한 디자인이 2순위다. 너무 복잡하지 않고, 예쁘고, 쓰고싶어지는 가계부여야 한다. 뭐든 손이 자주 가고, 사용할 때 기분이 좋은 것이어야 잘 활용하고 사용할 수 있을테니. 가계부도 처음 몇 달 쓰다가 포기하기 마련인데, 복잡하지 않으면서 간단히 작성하기 좋은 것이 내 성격에도 맞는 듯. 그래야 완주하지~~^^ 부드러운 종이에, 적당히 두꺼워서 필기감이 정말 좋다. 매끄러운 필기감. 문구류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종이에도 관심이 ㅋ 가계부든 다이어리든 하나

블챌 주간일기 [내부링크]

이번 주에는 만년필 사용에 적합할 2023년 다이어리 후기를 올릴 예정. 지난 주는 금토일 연달아 행사가 있었어서 하루도 쉴 수 없었던. 약속 있어 나갔던 정동길은 여전히 가을이었네. 우리 집 앞도 아직 가을.

나의 (가성비) 만년필 이야기_라미, 트위스비 에코, 카웨코 스튜던트 [내부링크]

라미 사파리 만년필의 처음은 라미 사파리였다. 가격, 디자인, 브랜드 인지도, 후기도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뻐서 그다지 고민 없이 첫 만년필로 구매했었다. 무난하게 검정을 하나 사고, 당근에서 핫핑크를 (ef 펜촉포함)만오천원 정도에 겟하고, 잉크별로 담아두고 쓰려고 하나 더 필요해서 역시 당근에서 (ef촉 포함)만원에 하나를 구했다. 대신 (내취향은 아닌)형광색이었고 Naver라고 쓰여있지만, 촉하나만 해도 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서브로 쓰기엔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런데 역시나 너무 눈이부신 형광펜은 손이 잘 가지 않는다. 검은 펜촉은 F촉, 스틸 펜촉은 EF. 처음엔 F촉이 부드러워서 좋았는데 지금은 ef촉을 더 자주 쓴다. 라미는 일회용 카트리지 잉크색이 다양해서 여러개를 두고 쓰기에 좋다. 하지만 자주 쓰지 않으면 잉크가 마른다. 라미 사파리는 2~3만원대이며, 가벼운 플라스틱이다. 당근에 라미가 자주 올라오는데, 만원대는 잘 올라오지 않는데다 금방 팔린다.(이

심약한 의지 &gt;.&lt; [내부링크]

관리 좀 해볼까? 해서 저녁 대신 단백질 쉐킷쉐킷 해서 타먹고.. 오늘부터 관리야! 몸매? 체중? 뭐 그런거? 맛있네 단백질조차. 남표니 밥 조금줘서 출출하다고 먹태 구워주다 냠냠. ㅠㅠ 대관령 먹태채 관리는 내일부터, 라고 하려다보니 몇달만의 술자리 예약이구나! 낼모레부터, 라고 하려다보니 추석이어서 그럼 추석 끝나고? 그러면서 먹태와 황태채를 장바구니에 담고있다…

할머니의 멘보샤 [내부링크]

아이들은 이제, 멘보샤 하면 할머니를 떠올릴것 같다~~ 추석에 가면 할머니가 멘보샤 해준다고 해서 아이들은 기대~ 정말 새우 듬~~뿍 넣고 (뒤에 보이는 식빵행렬 알흠답고ㅋ) 기름 잘잘… 튀겨서 바삭!!! 먹고 먹고.. 남아서 집에도 싸와서 오븐에 돌려먹으니 또 꿀맛! 친정 엄마의 멘보샤~ 최고!

관악산 생막걸리_무감미료로 재료 맛 모두 잡았다! [내부링크]

과천에 축제보러 왔다가, 막걸리에 반했네. 관악산 생막걸리 6도 1리터- 관악산 생막걸리 원재료: 정제수, 경기미햅쌀(국내산), 국, 효모, 밀함유 에탄올 함량: 6% / 가격: 7,000원 이렇게 단순한 재료로 만든 막걸리를 기다렸다! 쌀+국+효모로만 만들어서 성분 좋고, 맛도 깔끔쓰~ 막걸리의 시큼한 향은 적으면서, 묵직한 맛이다. 6%대 알콜 도수면서 이런 진득한 느낌 참 좋다. (크리미한 질감 좋아하는 편~^^) 밀크 느낌의 부드러움~ 그러면서 도수가 쎄지 않으니, 시원한 맛도 있다. 탄산은 없다. 순수한 맛! 뒷맛을 잡으려는 노력한 흔적이 없이 열려 있는 맛이다. 보통(저렴이 버전의) 막걸리들은 아스파탐류의 단맛 때문에 뒷맛이 입에 남는데(달짝지근한 그…특유의 합성첨가물맛) 관악산 생막걸리는 그런게 없이 뒷맛이 무척 깔끔하다. 역시 무첨가~ 그래서 계속 마시고싶어진다는~~ 매력쩔어 ㅋ 병 색깔도 다양하게~ 맛은 같아요! 과천도가~ 맛있는 막걸리 계속 만들어 주세요~^^ 축제

나의 세 번째 만년필, 카웨코 [내부링크]

만년필을 사고, 그림을 그렸다. 블챌을 하려고 사진첩을 보니, 지난주 무척 바빴는데 사진이 별로 없네. 당장 필요하진 않지만 갖고싶어서 눈여겨보던 만년필 Kaweco 세일정보가 떠서 구매. 그리고 몇일에 걸쳐 그리고 있는 그림. 하지만 이 그림은 만년필로 그리지 않는다는 사실. 이천원짜리 피그먼트 펜이면 되는 것을.

호랑이 생막걸리와 종이의 집 누룩막걸리, 달콤 vs 시큼 [내부링크]

판교 현대백화점 갔다가 슈퍼마켓에 들러봄. 뭐 새로운 맛있는 막걸리가 있을까 싶어서… 하지만 별거 없었고 예전에도 먹어본 호랑이 생막걸리와, 패키지가 눈에 띄었던 종이의집 막걸리 두 병을 사왔다. 호랑이 생막걸리 맛은? 달다. 음… 달아. 탄산이 가득하고, 막걸리 특유의 막걸리맛(?)이 살아있고 부드럽다. 당도가 조금 높은 느린마을 막걸리라고 할 수 있는 맛. 느린마을보다는 성분이 좋다. 아래 이미지는 작년 호랑이생막걸리 처음 맛봤던 후기, 가져와봄. 다시먹어보니 단맛이 강해서 재구매각은 보류? ㅎ 이미지 누르면 요 포스팅으로~) 종이의집 누룩막걸리 14% 원재료명: 백미, 밀누룩(국산), 정제수, 구연산, 올리고당 알콜 함량: 14% 알콜 14도. 첫 맛, 시큼쓰~~~ 단맛 거의 없음. 알콜 쎄다. 왠만한 주당이 아니면 맛있다고 하기 힘든 맛이다. 누룩맛이 강하다..>.< 난해하다. 무첨가인 것은 좋으나, 막걸리를 기대하고 먹었는데, 소주같은…소주막걸리? 해창12도는 도수가 세도

열심히 꾸준히…그리고, 먹어요 [내부링크]

매일 콜라겐 비타민 물에 타서 마시구요, 내 몸은 소중하니까요. ^^ 맛있어서 두잔 먹고싶은 콜라겐주스, 유기농 ㅋ 에그샌드위치가 급! 먹고싶어서 계란 5개 삶아서 만들었는데 아이들도 잘먹어서 하루만에 클리어. 뿌듯~ 언니들이랑 커피숍 가서 라떼 반잔 마셨구요. 한 잔 다마시면 잠못드는데 반잔도 많았네요.ㅜ 둘째는 방과후에서 엿먹다가 어금니가 빠졌는데, 치아모양으로 꽁꽁싸매 왔네요. 이빨요정 기대중이구요… 스케치.. 여전히 매일 그리고 있습니다. 일주일 넘게 완성을 못하고 있는 드로잉. 하지만 여전히 재밌습니다. 주간일기는 슬슬 지겨워지구요… 이제 곧 마쳐야겠어요. 일기는 내가 쓰고싶을 때 쓰는 게 제맛이라~ㅎㅎ

골목막걸리 12도 & 써니텐 막걸리? 맛은 말이죠… [내부링크]

이마트 막걸리 신상~ 맛볼까요? 오랜만에 이마트에 갔더니 새로나온 막걸리가 보여서 호기심 발동. 골목 막걸리 프리미엄 12도 원재료명 : 정제수, 쌀(국내산), 국, 효모 에탄올 함량 : 12%. / 가격 : 7,800원 12도 막걸리라 역시 쎔! 무첨가 프리미엄막걸리 답게 깔끔한 (첨가물 없는 맛)좋구요. 탄산 없고, 달콤한 편이고, 걸죽하고, 도수 높아요. ㅋ 해창 12도가 도수높은 막걸리 중에는 맛이 괜찮았는데, 골목 막걸리도 비슷한 느낌~ 해창 12도는 900ml 12,000원 골목 막걸리는 350ml 7,800원 너무 도수가 쎄다고 느껴지면 얼음 동동 띄워서 언더락으로 마시는 걸 추천. 그래도 쎄긴 쎔 ㅋ 선희10 막걸리 원재료명 : 정제수, 찹쌀(국내산), 멥쌀(국내산), 오렌지(미국산), 누룩(국내산) 알콜 함량 : 10 % / 가격 : 9,800원 (2022.10) 써니텐 막걸리인줄알고 샀… 알미늄 뚜껑으로 되어 있는데 딸 때 칙- 소리는 안나더라는. 그만큼 탄산은 없

별일 없이 바쁘다 [내부링크]

숨가쁘게 지나간 한 주. 뭔가 바쁘고 일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왠지 허전한 이느낌은 뭘까. 그리고 연휴를 맞았는데 아이들 숙제로 속리산 다녀오고 하루는 삼실 나가 일하고 밥해먹고 치우고… 나니 3일도 후딱. 남푠이 황태감자국을 끓여줬는데 맛이 끝내줬다. 냉동실에서 잠자던 먹태껍질을 해결해줘서 좋군. ㅋㅋ

한 주 간의 먹은 일기 [내부링크]

친정갔다가 커~다란 호박을 얻어왔는데 남편이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호박볶음을 해주었다. 나라면 그냥 참기름+소금묻혀 구웠을텐데 이렇게 훌륭하게 반찬으로 만들어주다니. 엄마의 콩국수. 크림처럼 부드러운 콩국물, 서리태를 불려서 껍질까고 갈아서 색깔이 약간 푸른빛. 맛은 최고! 그리고 편집위 회의가 있었는데 밤열시가 넘어가서 집에 가려는데 편집위원장님 시그니처라며 팥+망고빙수를 만들어주셔서, 순삭. 올해 첫 팥빙수를 맛보았네- 아이들과 방학마다 가는 곳, 애정하는 에버그린 돈까스. 갈 때마다 변함없는 맛! 연어초밥을 배우러 간 날. 엄마 연어초밥 만들어올게~ 하고 아이들 떼어두고 나가서 잔뜩 먹고 싸왔다. 강습인지 그냥 먹자고 모인 모임인지 모르겠지만, 초밥만 맛있으면 되었다고 생각. 초밥 안먹는 아이들이 맛있다고 꿀꺽~~^^ 휴대폰 먹는사진 털기. 끄읕—

오늘은 그림일기, 펜드로잉 [내부링크]

아, 이 어두운 부분을 언제 다 채우나 싶어서 영상으로 한번 찍어봤다. 타임랩스나 빠른 배속으로 보는 세상에는 모든 게 쉬워보인다. 현실과 모바일 속 세상은 점점 멀어져가는 것 같다. 지붕은 5분, 창문은 6분 정도 걸렸다. 물론 스케치에는 두시간이 걸렸고. 매일 그림을 정성껏 그리고 싶은데, 시간내기가 쉽지가 않다.

여름아 안녕~ [내부링크]

비예보가 있었지만 캠핑을 가고 비가 쏟아지기 전에 텐트를 걷고 올라왔다. 생각보다 비는 요란하지 않았다. 먹구름 가득한 바다도 좋았다. 눈이 덜부시고 시원했다. 파도가 거셌고, 그럼에도 물놀이. (아이들 지켜보며 안전하게) 그리고 거센파도소리 들으며 생맥. 조용한 캠핑장에서 조용히 있다가, 바닷가에 나오면 휴양지 느낌이나서 즐겁다. 그래서꼭 들르는 피맥집. ^^ 마무리는 여름휴가스럽게~ 이제 입추 지났다고 뜨거운 열기가 사그라들었다. 여름이 가면 왠지 아쉽다.

르라보 향수_베스트(상탈33,어나더13,떼누아,베르가못) 디스커버리 세트 시향기 [내부링크]

르라보 향수_샘플을 돈주고 사다 ㅜㅜ 르라보 향수! 내돈내산 취향 찾기~ 오묘하고 감각적인 향에 이끌려 르라보 향수를 사려고 몇 번 매장을 방문했지만, 이놈의 결정장애… 맡을 때마다 다 좋은거있죠. 특히나 매장에서 풍기는 향이 정말 좋은데, 이 향은 뭐죠? 매장에서 나는 이 향은 바로, “르라보 향수를 모조리 사서, 다 섞으면 이 냄새가 납니다.”라는 직원의 대답. 여러개 사서 기분에 따라 섞어 뿌리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향수 가격이 한 병에 20만원이 넘는. 가격이 후덜덜…조말론보다 비싸군요. 50ml 266,000원. 그래서 신중하게 딱 한개! 를 고르기로 합니다. 그러던중 알게 된 샘플 구입. 영국에선 샘플도 판매한다고 해요. 혹은 샘플 여러개가 들어있는, 디스커버리세트를 구매해도 되죠. 르라보 디스커버리 세트 그래서 샘플로 여러가지 시향해보는 중이에요. 골고루 사용해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취향을 알겠더라구요~ 첫 향과 잔향도 킁킁 맡아보며. 상탈 33 상품설명처럼

초밥이 좋아~ [내부링크]

너무 많이 먹은 날 밤산책 이제 계곡에 발담글 날이 얼마 안남았다.

동네 모임들… [내부링크]

요즘 카페 갈 일이 종종 있었네. 의외로 맛있었던 피자 비 오는 날 라떼 의외로 아트가 없던 녹차라떼 그림그리는 모임한다고 재료 잔뜩. 거의 집근처 5km를 넘어가지 않는 동네 카페투어지만… 누군가는 멀리서 찾아오는 그런 곳. 이러느라 이번주는 일은 내팽개쳐두고… 사회생활만 한 것 같다. 이제 본업(?)으로 돌아가자! 꿈에 나는 인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배워야하는 막중한 부담감을 가졌는데, 정말 배워야할 것 같다. ㅋㅋ

심리학&자기계발소설 책 추천 &lt;나를 찾는 수업&gt; [내부링크]

감동적인 책을 만났어요. <나를 찾는 수업> 소설인데 자기계발과 심리학에 맞닿아 있어요. 그래서 술술 잘 읽히더라구요. 막다른 골목에 이른 것 같은 주인공의 처절함과 살면서 부딪히는 크고작은 고난에 놓여 있는 주인공 뤄링. (믿었던 동료로부터의 배신, 약육강식의 치열한 싸움터인 직장, 남편과의 냉랭해져버린 관계) 그런 그녀의 여정을 따라가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었어요. 과연 이 상황에서 나를 다스리는 것은 무엇인가 부터, 이순간 나의 잠재의식은 무엇이며, 궁극적으로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나? 까지…. 주인공처럼 나도 궁금했던 이야기들이 가득했어요. 그리고 내가 얻고 싶던 지혜들을 함께 묻고 답을 듣는 시간인 것 같았어요. 정독하고, 다시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되새기고싶은 구절을 발견해요. 그래서 밑줄 쳐가며, 기억해두려구요. 자아를 찾고싶은 나이여서 그런가… c 인생의 지혜, 자기계발 이런거에 관심 많아요. 그렇다면 <나를 찾는 수업> 추천해요.c #나도좋은에너지를주는사람

비리디안과 비리디안 휴(HUE) 색상차이~ [내부링크]

물감 이름 중에 이름은 같은데, 휴(HUE) 가 붙은 것은 뭐가 다른지 궁금해서 발색을 해봤다. 홀베인 물감 중 비리디안과 비리디안 휴~ 발색차이. 하는김에 쉬민케랑 신한도 있어서 옆에 같이- 홀베인 쉬민케_ 비리디안 발색 홀베인의 경우 그냥 비리디안은 조금 밀리듯이 발리며, 살짝 쫀득(?)한 제형의 느낌이다. 그리고 색이 휴(Hue)보다 은은하고 차분하다. 홀베인 비리디안 휴(Hue)는 일단 발색이 더 잘된다. 종이에 싹- 스며들고, 약간 더 쨍한 느낌. 쉬민케 비리디안과 홀베인 비리디안은 차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유사하다. 신한 SWC 비리디안은 홀베인 비리디안휴(hue)와 색상도 칠해지는 느낌도 비슷하다. 휴(Hue)는 무얼 의미하는지? 물감에 들어가는 재료 중 물에 녹지 않는 가루가 피그먼트(안료) 물에 녹는 가루는 염료라고 하는데, HUE 가 붙은 물감 이름은 고가의 안료를 조금 더 저렴한 합성안료로 대체해서 만들어진 물감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색은 같지만, 안료가 비싸서

3주차는… 휴가와 함께 딴나라로… [내부링크]

여행을 가면 여행모드로 전환되는 것일까 지난주 일기를 깜빡했네. 세끼 밥도 안했는데 뭐가 그리 바빴다고ㅋ 돌이켜보니 밥대신 맛집검색에 열올린 시간들 ^^;;

[책] 카콜의 어반스케치, 드로잉 인 포르투갈 [내부링크]

책 <카콜의 어반 스케치> <드로잉 인 포르투갈> 드로잉 여행이라니? 여행서적은 이제 새삼스러울 게 없는지라, 기대감 없이 그림에 만족하며 보자 싶었다. 그리고 한 챕터를 읽었을 뿐인데, 새삼 드로잉 여행을 떠난 작가가 세상멋져보였다. 리스본.. 포르투갈.. 버킷리스트에 담겨있는 그 곳을, 화가의 시선과 만나다니. 화려한 글은 아니지만, 그림이 수려하므로 오히려 간결한 내용이 쓱쓱 잘 읽혔다. 그리고 나의 목표도 언젠가의 드로잉 여행으로 잡게 되었다. 사실 <드로잉 인 포르투갈>은 카콜 작가의 예전 책으로 신간을 보려고 검색하다가 알게 된 책. 그리고 발간되자마자 손에 넣은 <카콜의 어반스케치> 기초. 정말 기초 중의 초기초를 알고 싶은 내게 딱 맞춤형 책이다. 소실점과 원기둥과,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들었던 풍월을 지금은 이해하려 애쓰며 읽는다. (소실점 2개 넘어가면 난왜 어렵지...ㅜ) 아래 정육면체 예시 보고 충격 >.< 이제 이 책 보고 정육면체 하나는 제대로 그릴 수 있어서

지리산 맛집_남원시 산내면 등구재황토방 식당 [내부링크]

지리산 여행을 앞두고 소개받아서 찾아간 식당. 등구재황토방, 여기가 식당이라고? 처음에 이름을 들었을 땐 숙소인지, 식당인지? 여기가 맞을까, 반신반의하고 확인도 재차 해보았던. “오늘 식사 되나요?” 지리산까지 내려가니 이미 3시가 넘었는데, 된다고 해서 찾아갔다. 등구재황토방 식당_전경 꼬불꼬불 계단식 논을 지나, 지리산 둘레길로 올라가서 만난 식당! 등구재황토방_식당뷰 와~~ 여기가 뷰 맛집이로구나! 각종 나물과 밑반찬. 맛깔난 산채나물로 비빔밥! 그리고 전라도식 김치! 갓김치와 배추김치 둘 다 정말 맛있어~ 새콤달콤 매실장아찌와 마늘쫑, 감자조림 밑반찬도 엄지척! 그리고… 바로바로… 등구재의 시그니처 표고버섯전. 튀기다시피 바삭한 튀김옷에 말랑쫀득부드러운 표고버섯! 이거 진짜 계속 생각날 맛이다. 고기보다 맛있었다. 그리고 감자를 갈고 그 위에 채를 쳐서 올려 부친 감자전. 이렇게 하니 비주얼이 좋다. 집에서도 이렇게 해봐야지 싶구요~~ 가격 정보는 이렇게~ 반찬도 나물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