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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하늘에서 보는 궁평항 [내부링크]

+++ 드론을 구입해서 사진만 찍다가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드론 운전도 동영상도 서툴지만 높은 곳에서 보는 풍경이 신기해서 자주 즐길려고 합니다. - 2020년 3월 @화성시 궁평항 -

[동영상] 의왕 백운호수, 드론 하이퍼랩스 촬영 [내부링크]

+++ DJI 매빅2프로에서 제공하는 하이퍼랩스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운전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는데 내가 생각한대로 영상을 촬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수동 노출로 했다가 노출 실패... 밝은 대낮에 스마트폰 화면으로 노출 확인이 쉽지 않습니다. 수동 운전도 C1, C2 키 조작이 서툽니다. 조금 익숙해지고 배우다 보면 내가 생각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겠지요. #하이퍼랩스 #매빅2프로 #드론촬영 - 2020년 3월 @의왕 과천간 도로 백운호수 근처 -

[동영상] 양평 산수유 마을 [내부링크]

+++ 산수유 꽃나락 - 박남준 봄이 와도 아직은 다 봄이 아닌 날 지난 겨우내 안으로 안으로만 모아둔 햇살 폭죽처럼 터뜨리며 피어난 노란 산수유 꽃 널 보며 마음 처연하다 가을날의 들판에 툭툭 불거진 가재눈 같은 시름 많은 이 나라 햇 나락 봄이 와도 다 봄이 아닌 날 산자락에 들녘에 어느 어느 이웃집 마당 한켠 추수 무렵 넋 놓은 논배미의 살풍경 같은 햇 나락 같은 노란 네 꽃 열매 그리 붉어도 시큼한 까닭 알겠어 산수유 꽃 #산수유 #양평산수유마을 #봄꽃 #드론촬영 2020년 3월 @양평 산수유마을 -

[동영상] 북한강 철교의 아침 [내부링크]

+++ 기대했던 물안개는 없었지만 봄이 오는 강가에서 느껴지는 쌀쌀함과 따스함의 그 언저리... 이른 아침이라 나홀로 즐기는 이런 드론 촬영도 나쁘진 않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높은 곳에서 처음으로 보는 풍경에 늘 마음이 설레입니다. #북한강의아침 #드론촬영 #동영상 #자전거길 - 2020년 3월 @남양주시 양수철교 -

[동영상] 시흥갯골생태공원, 드론으로 보는 갯골의 봄 [내부링크]

+++ 시흥갯골생태공원은 혼자 자주 가는 출사지입니다. 언제가 벚나무가 심어지고 벚꽃길이 생기면서 봄날에 꼭 오겠다고, 아니 와야한다는 의무감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 봄이 올 봄이었는데... 코로나로 벚꽃길은 통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드론이 있어 벚꽃길 위를 지나갑니다. #봄은봄이다 #봄꽃 #벚꽃 #시흥갯골생태공원 #봄풍경 - 2020년 4월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

[경기 수원] 오랜만에 수원화성에 왔어요 [내부링크]

계절이 반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바람도 불고 제법 쌀쌀합니다. 수원 화성의 철쭉이 궁금해서 왔는데 철쭉이 예쁘게 피어 있네요. ++++ #수원화성 #철쭉 #풍경사진

[충남 서산] 용유지의 봄 풍경 [내부링크]

용유지/용비지 저수지 주소가 검색이 되지 않네요. 개심사 가다가 왼쪽 마을길로 들어가야 합니다. 모처럼 이곳을 찾았고, 코로나 이후에 장거리 출사는 이곳이 처음입니다. 용유지는 벚꽃이 필 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벚꽃이 없어도 주변을 산책하고 버드나무의 연초록 잎사귀로 느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용유지 #용비지 #봄풍경 #풍경사진

[충남 태안] 태안 세계튤립축제장 [내부링크]

#태안세계튤립축제장 #태안여행 #안면도 #스마트폰사진 - 2020년 5월 @태안군 튤립축제장

[동영상] 삘기꽃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내부링크]

+++ 초여름의 시원한 바람이 불고 하얗게 핀 삘기꽃이 흔들립니다. 바람의 소리, 그리고 풀잎이 스치는 소리... 자연의 소리입니다. #삘기꽃 #어섬 #동영상 #스마트폰동영상 - 2020년 5월 @ 화성시 어섬 -

[강원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의 여름 풍경 [내부링크]

영월 쪽으로 여름휴가 오면서 들린 청옥산 백마지기... 6월 중순이었으면 샤스타데이지가 하얗게 피었을텐데... 한여름에 시원한 산바람에... 산등선을 넘는 구름까지...

[동영상] 정선 삼방산, 폭우가 쏟아진 계곡 [내부링크]

밤새 비오는 소리가 나더니 계곡물이 황토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보니 많은 도로가 유실돠고 강둑이 범람되었습니다. 물난리가 났습니다.

[경북 안동] 겸암정의 이끼... [내부링크]

겸암정은 서애 류성룡의 형이 학문을 했던 곳으로 하회마을 강 거너편, 부용대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는 퇴계 이황의 제자이기도 해서 겸암정이란 이름은 퇴계가 지어 주었다고 합니다. 장마가 길어지면서 겸암정 그늘진 곳에 새파란 이끼가 자라났습니댜. 후덥지근하고 텁텁한 기분이 깨운해 집니다. - 2020년 8월 @ 안동 겸암정 -

[강원 춘천] 소양강댐 방류 [내부링크]

정말 많은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폭우가 쏟아진다고 예보하는데 어제부터 소양강댐 방류가 시작되었습니다. 물 관리 잘해서 추가 피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소양강댐방류 #장맛비 #자연의힘 - 2020년 8월 @춘천시 소양강댐 -

[동영상] 인제 자작나무 숲의 물소리와 풍경 [내부링크]

여름 자작나무 숲도 참 좋습니다. 가을에 오려고 했는데 우연찮게 오게 되었습니다. #인제자작나무숲 #인제여행 #자작나무숲 #물소리 - 2020년 8월 @인제군 원대리 -

[동영상] 구름은 흘러가고 [내부링크]

전날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요란하게 비가 내렸는데 이렇게 하늘은 구름이 하염없이 흘러갑니다. 초가을의 느낌이 전해집니다. #초가을 #뭉개구름 #백운호수 #동영상 #타임랩스 - 2020년 8월 @의왕시 백운호수 - 백운호수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동영상] 선재도 풍경에 홀리다 [내부링크]

하늘에서 보는 선재도는 ... 작은 모래섬에 펼쳐지는 갈매기의 자유와 파도의 평화가 존재하는 곳입니다. #홍진군 #선재도 #바다풍경 #동영상 #드론촬영 #드론영상 - 2020년 8월 @옹진군 선재도 -

[동영상] 소양강댐 방류 [내부링크]

#동영상 #소양강댐방류 #드론촬영 #DJI매빅2프로 - 2020년 8월 @춘천시 소양강댐 - 소양강댐준공기념탑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동영상] 하늘에서 보는 소양강댐 방류 [내부링크]

#소양강댐 #소양강댐방류 #드론촬영 #드론동영상 #DJI매빅2프로 - 2020년 9월 @춘천시 소양강댐 - 소양강댐준공기념탑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울 성북] 길상사 꽃무릇 [내부링크]

꽃잎과 꽃이 만나지 못해 더 애틋한 모습... 길상사의 소설같은 이야기를 연상하게 합니다. #길상사 #꽃무릇 #길상사꽃무릇 #상사화 - 성북 길상사 -

[경기 양평] 구둔역의 가을 풍경 [내부링크]

추석날, 코로나로 고향에 가지 않고 양평 나들이 중입니다. 사람을 피해서 카메라 들고 온 곳이 구둔역입니다. 폐역인데 영화 '건축학 개론' 촬영지로 알려 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처음 와 본 곳인데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철로 주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서 가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구둔역 #폐역 #가을풍경 #양평여행 #코스모스 2020년 추석날

[BAC100+] 모락산, 등산코스(모락고, 국기봉, 정상, 사인암, 계원예대 후문) [내부링크]

모락산 : 도심 속에서 등산할 수 있는 곳 일자 : 2020년 10월 등산 : 모락고등학교, 국기봉, 정상 하산 : 정상, 사인암, 계원예대 후문 집 근처에 쉽게 갈수 있는 산이 있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산에 가지 않은 지가 적어도 3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허리를 다쳐서 1년 넘게 치료를 받고 지난 4월부터는 어느정도 괜찮아서 모처럼 나선 산행입니다. 모락산은 385m의 작은 산이지만 제법 계단길을 올라야 하는데 모처럼 나선 길이라 조금은 긴장한 상태에서 산을 오릅니다. 산행길 초입에 가을 코스모스가 예쁘고 솔밭에는 잠시 휴식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코로나로 친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이내 가파른 오르막과 계단길이 이어집니다. 오르다 보면 간간이 체육시설이 있어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모처럼 산행이라 짧은 계단도 무척 힘들고 숨이 차 오릅니다. 회사 산악회 회원으로 전국의 산들을 오를 때가 있었나 싶습니다. 정말 라떼는... 첫번째 전망대에

[강원 정선] 정선 아우라지 가을 여행 [내부링크]

가을 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가을은 금방 왔다가 가버리곤 해서 서둘러 가을 맞이에 나섰습니다. 단풍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가을바람과 바람에 스치는 소리는 만연한 가을입니다. 정선 아우라지는 한동안 오지 않았는데 그새 참 많이 변했습니다. 아우라지역에 차를 세우고 역사를 둘러봅니다. 참고로, 정선단풍은 10월 20-25일 사이가좋을 듯 합니다. 철길 옆에는 코소모스가 가을 바람에 흔들리고 부지런한 농부의 일손은 짧아지는 낮 시간 만큼이나 바빠집니다 조금 걸어가면 아우라지가 보입니다. 다리가 생기고 사람들이 쉽게 산책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는데 예전의 그 느낌은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게 변하는 이치겠지요. 송천과 골지천이 어우러진다고 해서 아우라지라고 합니다. 정선에서 남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1천리 뗏목길의 애환이 정선 아리랑에 묻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한양까지뗏목이라니... 지금은 상상하기도 힘든 이야기입니다. 문명의 이기

[강원 인제] 설악산 한계령으로 가을이 넘어가네 [내부링크]

한계령은 설악산 산행때 오색약수 가면서 몇 번 지나간 적이 있습니다. 이맘때 설악산은 단풍이 절정인 시기이기도 합니다. 한계령 휴게소는 코로나와 많은 단풍객을 우려해서 출입이 되지 않아 점봉산 가는 사이길에 차를 세우고 산 아래 풍경을 봅니다. 한계령 정상은 이미 단풍이 지고 조금 내려오면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차를 세울 데가 마땅하지 않아 천천히 차에서도 몇장 담아 봅니다. #설악산단풍 #한계령단풍 #한계령 #가을단풍 - 2020년 10월 @인제군 한계령 -

[충북 단양] 가곡 초등학교 보발 분교장의 가을 [내부링크]

보발재로 가는 길에 느티나무와 은행나무의 색이 나를 잠깐 머물게 한 곳입니다. 가곡초등학교 보발분교장... 이름도 낯설은 이 작은 학교는 나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곳에 가을색이 예쁘게 내려 앉았습나다. 여행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풍경과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게 됩니다. 시골 학교를 잠시 둘러보면서 복잡한 도시 생활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게 됩니다. 운동장 한 켠에 있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는 가을 색을 한껏 품었습니다. 애들이 뛰어 노는 운동장의 축구 골대 사이로 가을 빛이 쏟아 집니다. 나의 여행은 유명한 곳에서의 아름다운 풍경보다도 이런 소소한 풍경이 있으면 항상 차를 세우게 됩니다. 학교 건물 옆으로 돌아가면 가을 꽃들이 마지막 꽃의 생명을 다하는 듯합니다. 가을은 이 작은 시골학교에 가득가득 내려 앉아 아름다움을 전해 줍니다. 가을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색을 한참 바라 봅니다. 2020년 가을에 단양 어느 시골학교의 기억은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가을

[경기 남양주] 물의 정원에 눈이 내리다 [내부링크]

#겨울풍경 #물의정원 #눈내리는풍경 - 2020년 12월 @남양주 물의정원 -

[경기 가평] 자라섬에 구절초가 피었습니다 [내부링크]

계절이 바뀌어 구절초의 계절입니다. 음력 9월 9일즈음에 피어나서 구절초라고 합니다. 몇년전 새벽에 무거운 카메라 매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스마트폰으로 가볍게 산책합니다.

[경기 가평 ] 청평호의 이른 봄풍경 [내부링크]

지난 밤에 제법 요란스럽게 봄비가 내렸습니다. 물안개 가득한 강변에는 계절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동영상] 봄에 보는 눈~멍 [내부링크]

눈이 내리고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눈~멍을 즐깁니다. 올 겨울은 마지막일 듯합니다. 이렇게 마지막이라고 하면 왠지 더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경북 안동] 만휴정의 봄… 조심조심 [내부링크]

만휴정은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마스터션사인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이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고 한다. #안동길안 #묵계서원 #만휴정

[동영상] 직탕폭포 풍경과 물소리 [내부링크]

장마철에 보는 직탕폭포 풍경과 물소리입니다.

[동영상] 비둘기낭 폭포 [내부링크]

비둘기낭 폭포는 장마철이 아니면 폭포수를 보고 어려운 곳입니다. 이번에 제대로 비둘기낭 폭포를 감상했습니다.

[BAC100+] 모락산에서 보는 풍경 [내부링크]

오랜만에 집 근처 모락산에 올랐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고만하다가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등산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집 근처 낮은 산부터. #모락산 #여름풍경

[BAC100] 마니산(#001), 계단 코스(주차장, 1003계단, 정상) [내부링크]

마니산 : 사방으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 일자 : 2022년 7월 29일 주차 : 마니산공영주차장 등산 : 주차장, 계단로(1003계단), 정상 하산 : 정상, 372계단, 단군로, 주차장(원점 회귀)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계단로와 단군로 갈림길이 나온다. 최단거리를 위해 1004개 계단로를 선택한다. 1004계단은 짧지만 아주 가파르다. 천사가 아닌 듯. 올라 가면서 만난 풍경과 때 이른 단풍잎 산, 들, 바다, 하늘이 아름다운 풍경 정상에서 사방으로 확트인 풍경이 폍쳐진다. 정말 말이 필요 없는 풍경이다. 정상 인증 샷도 몇 개 찍고. 국조인 단군이 제사 지냈다는 참성단도 찍고. 간단한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 다시 사방으로 펼쳐진 풍경을 감상한다. 단군로 하산길에서 만난 풍경 어디에서 뭘 봐도 그림 같은 풍경이다 단군길 하산은 정상에 아주 가파른 내리막길이 조금 있으나, 이후는 쉬운 능선길이다. 내려오는 계단길에서 만난 풍경. 마니산은 가까이 있지만 가보지 못한 산입니다. 거의

[BAC100+] 모락산, 산위에서 염소를 만나다 [내부링크]

집에서 걸어 다녀올 수 있는 모락산입니다. 동네 작은 산이긴 하지만 날씨 탓인지 힘들게 산행을 했습니다. 정상 부근에서 염소를 만났는데 다른 산행객의 말로는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마 기르던 염소가 탈출한 듯 합니다. 정상 바위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껴 봅니다. 사진은 아이폰프로맥스로 찍었고 아이폰 카메라모듈은 LG이노텍이 만듭니다. #모락산 #여름풍경

[BAC100++] 바리산, 바리산자연휴양림 코스 [내부링크]

바리산은 의왕 백운호수 근처에 위치한 산입니다. 바리산 자연휴양지로 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청계산, 바리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이어지는 의왕대간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 이런 산이 있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바리산 #의왕바리산 #여름산행 #바리산풍경

[BAC100] 청계산(#002), 청계사 코스(청계사, 이수봉, 석기봉, 매봉) [내부링크]

청계산 : 동네 뒷산 같은 친근한 산 일자 : 2022년 8월 15일 주차 : 청계사 입구 주차장 등산 : 청계사, 이수봉, 석기봉, 매봉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기 청계산은 100대 명산 중의 한 곳입니다. 집근처이다 보니 예전에 자주 찾게 되었던 산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청계산 등산코스는 이수봉 국사봉이었습니다. 그래서 매봉은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100대 명산 인증을 위해 청계사에서 매봉까지 왕복 하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먼저 시원한 매봉 정상 풍경을 보고 출발합니다. 우담바라의 청계사 천년 고찰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다 우담바라가 피었던 청계사 입구입니다. 청계사 바로 아래에 이렇게 작은 주차장도 있습니다. 청계사로 들어가기 위해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속세의 업보를 지고 한계단씩. 역시 연꽃은 산사에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참선과 기도는 그 간절함이 부처님께도 전달되겠지요. 이곳 청계사는 와불이 유명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항상 경건한 마음이 들게끔

[BAC100] 삼악산(#003), 등선폭포 코스(등선폭포, 흥국사, 정상) [내부링크]

삼악산 : 의암댐을 제일 멋지게 볼 수 있는 곳 일자 : 2022년 8월 28일 주차 : 등선폭포 주차장 등산 : 등선폭포 매표소, 흥국사, 정상 하산 : 정상, 전망대, 상원사, 의암매표소, 걸어서 원점회기 삼악산은 강촌이나 춘천 갈 때 지나쳤던 곳인데 100대 명산을 시작하면서 가게 된 곳이다. 등선폭포 등선폭포 가는 길은 작은 협곡을 지나는 것 같다 양쪽 바위 절벽이 있어 폭포수 흐르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폭포로 가는 길 동영상 폭포수 흐르는 소리 동영상 흥국사 소박한 느낌의 작은 사찰이다 폭포를 지나서 올라가면 흥국사가 나온다. 삼악산성의 유래를 설명해 주는 것도 있다. 짧은 계곡길을 지난다. 용화봉 정상 삼악산 정상과 능선에서는 의암댐 방향의 풍경이 아름답다. 이제부터 정상까지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드디어 정상인 용화봉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의암댐 방향으로 확 트인 풍경이 평쳐진다. 삼악산 전망대 정상 부근에 있는 전망대에서 풍경을 본다 의암댐이 가장 멋지게 보이는

[BAC100] 운악산(#004), 최단 코스(현등사, 절고개, 비로봉 정상) [내부링크]

운악산 : 암릉에 구름이 머무는 풍경 일자 : 2022년 9월 3일 주차 : 운악산 공영 주차장(현등사 입구 등산 : 주차장, 현등사, 절고개, 비로봉(정상) 하산 : 정상, 망경대, 병풍바위, 주차장 원점회기 운악산은 암릉이 아름다운 산이다. 가평 조종면 쪽에서 운악산을 보면 암릉이 뚜렷하게 보이는데 실제로 등산해보니 쉽지 않은 산이다. 현등사 108 계단을 올라야 햔등사에 들어갈 수 있다. 주차장에서 현등사까지 차도를 2km 정도 올라가면 현등사 입구문이 나타난다. 108개의 돌계단을 오른다. 세상 번뇌를 잊어 보자. 사찰은 크지 않고 조용하다. 풍경과 바위 형상 오르는 길에 재미 있는 바위 형상이 있다. 현등사에서 절고개 능선까지는 절벽같은 오르막이다. 계단을 오르는 개념이 아니라 절벽을 탄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이 산에도 ‘악’자가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절고개 못 미치는 곳에서 코끼리 바위를 만난다. 절고개 능선에 도착해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멋진 풍경의 연속이다. 멀리서

[BAC100] 관악산(#005), 최단 코스(과천향교, 연주암, 연주대, 정상) [내부링크]

관악산 : 구름이 아름다웠던 산 일자 : 2022년 9월 10일 교통 : 지하철 4호선 과천역 등산 : 과천역, 과천향교, 연주암, 연주대,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관악산은 자주 가는 산이다. 과천향교에서 올라가는 코스는 제법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 연주암에서 쉬는 여유는 산행의 묘미이다. 연주암은 산행객의 쉼터 산행객들에겐 좋은 쉼터이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점심 공양도 있었다. 연주암은 긴 마루가 있어 그 마루 자체가 여유를 느끼게 해 준다. 바위 절벽 위의 연주대 바위 절벽 위의 연주대는 관악산 풍경을 완성하는 포인트이다. 연주암에서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가 있다. 관안산 풍경의 결정판이다. 정말 명품 뷰 포인트이다. 관악산 정상, 구름이 아름다운 풍경 서울과 수도권이 모두 보이는 사방팔달의 풍경이 펼쳐진다. 구름이 참 아름답다. 이런 풍경만으로 힐링이 되고 내가 산을 찾는 이유이다. 구름이 아름다운 풍경에 한참을 머울다 하산한다.

[BAC100] 명지산(#006), 최단코스(익근리 주차장, 승천사, 명지계곡, 정상) [내부링크]

명지산 :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산 일자 : 2022년 9월 12일 교통 : 자가차량, 익근리 주차장(주차장 여유 있음) 등산 : 익근리 주차장, 승천사, 명지계곡,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명지산은 깊고 긴 계곡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연인산과 명지산 연계 산행을 계획했는데 체력적으로 쉽지 않을 것 같아 명지산만 다녀오기로 한다. 익근리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 걱정을 필요 없을 듯하고, 근처 편의점도 있어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등산로를 확인하고 출발한다. 승천사 논산 관촉사의 미륵불과 같은 불상이 인상적이다. 넓은 길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승천사가 나온다. 명지산의 아름다운 능선과 계곡을 품고 있는 승천사는 비구니 도량으로 조용하고 엄숙하다. 계곡길 걸으며 보는 풍경 명지계곡은 그 길이가 4Km가 넘어 계곡의 크고 작은 폭포와 물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승천사를 지나서 거의 3km 이상을 계곡을 따라 걷는다. 시원한 계곡 풍경과 맑은 물소리를 들으면 걷다보면 그렇게 힘든 줄

[BAC100] 용화산(#007), 최단코스(큰고개 주차장, 정상) [내부링크]

용화산 : 능선따라 풍경이 아름다운 산 일자 : 2022년 9월 18일 교통 : 자가 차량, 큰고개 주차장 등산 : 큰고개 주차장,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용화산과 오봉산을 하루에 다녀 오는 일정이다. 1일 2산. 큰고개 주차장은 넓지 않지 않아서 너무 늦게 도착하면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전국 각지에서 온 산악회와 개인 차량들이 모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길은 차가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니기 때문에 도로변에 주차가 가능하다. 등산로를 확인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능선에서 보는 풍경 능선에서 보는 풍경은 소나무와 어우러져서 아름답다 산행 초입에는 제법 가파른 오르막 길이다. 어떤 곳은 거의 기어올라가야 하지만 그곳을 지나면 확 트인 전망을 보면서 오르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조금 더 올라가면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용화산은 이 풍경을 보는 것으로 모든 것을 만족하게 한다. 정상에서 정상은 나무로 둘러 싸여서 특별한 풍경은 없다. 이곳을 지나면 정상까지

[BAC100] 오봉산(#008), 최단코스(배후령, 능선, 정상) [내부링크]

오봉산 : 다섯 봉우리가 있는 산 일자 : 2022년 9월 18일 교통 : 자가차량, 배후령 고개 주차장 등산 : 배후령, 능선 길(봉우리 지나감),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용화산을 내려와서 바로 이동한 곳이 오봉산이다. 1일 2산. 대부분 산행객들이 이렇게 일정을 잡는 것 같다. 용화산에서 본 사람들을 다시 오봉산에서 본다. 배후령을 시작으로 처음에는 조금 가파른 오르막이 있지만 능선에 도착하게 되면 능선을 따라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한다. 그렇게 어렵지 않는 산행 코스이다. 배후령 해발 600미터의 고개로 38선이 지나가는 곳이다 이곳은 차량, 자전거, 오토바이 라이딩의 쉼터이다. 배후령 고개에서 5봉 정상까지는 2km로 멀지 않다. 능선길에서 만난 5 봉 능선길을 따라서 5개 봉우리가 이어진다. 능선길에 봉우리에 대한 안내판이나 표시를 놓쳐서 일부 봉우리는 알지 못하고 지나쳤다. 제 1봉. 제 2봉. 제 3봉. 청솔 바위 바위 위에 소나무 한 그루가 위엄있게 자리 잡고

[BAC100] 유명산(#009), 등산코스(자연휴양림, 정상, 능선, 합수점, 계곡로) [내부링크]

유명산 : 계곡이 깊고 맑은 물이 흐르는 산 일자 : 2022년 9월 25일 교통 : 자가차량, 유명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등산 : 주차장, 정상 하산 : 정상, 능선길, 합수지점, 계곡길, 원점 회귀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잘 알려져 있다. 산은 그렇게 험하지 않은 산인데 하산할 때 계곡길은 정말 아름답고 멋지다. 그래서 사람들이 ’유명산‘ 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다. 등산로를 확인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등산길에는 특별한 풍경이 없고 부지런히 오르기만 한다. 정상에서의 풍경 멀리 용문산이 보이고 멋진 전망이 펼쳐진다. 유명산 정상은 제법 넓은 공간이 있다. 대부분 산의 정상은 이렇게 넓은 공간이 없는데 유명산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일단 인증샷을 찍는다. 동호회 분들이 뒤에 많이 올라오고 있어서 인증샷의 대기가 예상되어서…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주변 풍경을 담아 본다. 계곡길 풍경 유명산 계곡은 정말 설악산의 계곡을 연상하게 한다. 유명산 등산을 생각할 때에 계곡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다

[BAC100] 화악산(#010), 화악터널 코스(화악터널, 임도, 정상) [내부링크]

화악산 : 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산 일자 : 2022년 10월 9일 교통 : 자가차량, 화악터널 도로변 주차 등산 : 화악터널, 군부대가는 임도, 중봉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화악산은 1468m로 수도권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가평에 있는 산을 올라가면 멀리서도 보이는 산이 화악산이고, 산 정상은 군사시설이 있어 통제되고 있어 바로 옆의 중봉을 인증하면 된다. 이번 산행은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던 점이 많이 아쉽다. 화악터널에 주차하고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차량을 통제하는 문이 있는데 옆으로 통과하면 된다. 임도를 따라서 거의 4km를 지루하게 올라가야 한다. 차량이 다니는 길이다 보니 무난한 오르막길이다. 군사시설 근처에 도착하면 중봉으로 가는 표시가 있고, 많은 산악회의 리본이 많이 달려 있다. 이곳에서 정상인 중봉까지 가파른 오르막인데 멀지 않아 금방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보는 풍경 확 트인 전망이 펼쳐지지만 곰탕 하늘이라 아쉽다. 때 이른 진눈깨비가 내리고 바

[BAC100] 천마산(#011), 천마산 관리소 코스(천마산관리소, 깔딱고개, 정상) [내부링크]

천마산 : 정상에서의 전망이 좋은 산 일자 : 2022년 10월 10일 교통 : 자가 차량, 천마산관리소 주차장 등산 : 주차장, 깔딱고개,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천마산은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어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처음으로 가봤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다. 여러 등산코스가 있지만 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 있고 정상까지 거리도 가까운 천마산 관리 사무소 코스를 들머리로 잡는다. 능선에서 보는 풍경 능선에 올라서면 멋진 전망이 펼쳐진다. 정상 직전에 가파른 계단길이 이어지지만 산행거리가 짧아 조금만 힘내서 올라가면 전망이 확 트인 풍경이 펼쳐진다. 멀리 태극기가 보이는 곳이 정상이다. 정상에서 보는 풍경 사방이 멋진 풍경 뷰를 제공한다. 올라오는 가파른 계단 길 아래로 멋진 풍경이다. 도심 가까운 곳에 이러한 산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복 받은 일이다. 갔던 길로 하산해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Good by 천마산.

[BAC100] 가리산(#012), 최단코스(가리산자연휴양림, 합수곡, 무쇄말재, 정상) [내부링크]

가리산 : 단풍이 너무 아름다웠던 산 일자 : 2022년 10월 30일 교통 : 자가차량, 가리산자연휴양림 주차장 등산 : 주차장, 합수곡, 무쇄말재, 정상 하산 : 정상, 가삽고개, 합수곡, 원점 회귀 가을이 주는 색을 모두 보여준 산이다. 깊어진 가을에 단풍이 이렇게 예쁠 수가 있는지를 실감했던 산이다. 가리산 자연 휴양림에 들어서면 가리산 정상 바위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주차장은 화장실을 포함해서 모든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등산로를 확인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계곡길로 들어서자 단풍이 너무 멋지다. 일단, 단풍은 하산할 때 사진으로 찍기로 하고 산행에 집중한다. 가리산 산행 후에 홍천 팔봉산을 가야해서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한다. 가리벙 등산로 여기서부터 5km. 등산로에서 보는 풍경 등산로 초입은 늦가을이, 능선은 초겨울이다. 합수곡을 지나 오르막을 오른다. 제법 가파르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는 코스이다. 능선에 이르면 벌써 나무잎은 떨어져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앞에 보

[BAC100] 팔봉산(#013), 등산코스(팔봉산 매표소, 1봉-7봉) [내부링크]

팔봉산 : 8개의 봉우리가 아름다운 산 일자 : 2022년 10월 30일 교통 : 자가 차량, 팔봉산 주차장 등산 : 매표소, 1봉-7봉, 8봉은 가지 않음 하산 : 7봉에서 원점 회귀 가리산에 갔다가 중간에 점심을 먹고 이곳으로 왔더니 산행 시간이 빠듯하다. 매표소에 매표를 하니 어두워지기 전에 꼭 하산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등산로 확인하고 1봉부터 오른다. 능선까지는 아주 가파른 오르막이지만 높지가 않아서 금방 능선에 도착한다. 정상 2봉까지 풍경 능선에 오르면 그때부터 암릉의 화려한 능선이 이어진다. 팔봉산은 아래를 내려다 보는 풍경도 좋지만 능선에서 능선을 보는 것도 명품이다. 1봉이다. 2봉 정상으로 가면서 보는 풍경들. 2봉 도착. 능선을 따라 7봉까지 암릉으로 이어지는 무척 험하고 위험한 능선아다. 해산굴 가는 길. 산 아래 홍천강이 굽이쳐 흐른다. 소나무와 바위의 앙상블. 해가 진다. 산에서 보는 해넘이는 정말 아름답다. 7봉에서 8봉으로 넘어 가려니. 올라가는 계단이

[BAC100] 용문산(#014), 용문사 코스(용문사, 마당바위, 정상) [내부링크]

용문산 : 쉽게 생각했다가 힘들게 올라갔던 산 일자 : 2022년 11월 6일 교통 : 자가 차량, 용문산 관광단지 주차장 등산 : 용문산 관광단지, 용문사, 마당바위, 능선길,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용문산은 양평을 대표하는 산이기도 하지만 용문사의 은행나무가 더 유명한 것 같다. 그 자리에서 천년의 세월을 견디어 내었으니 가을이면 은행나무를 보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루는 것은 당연하다. 가을, 그리고 주말에 용문사 노란 은행 나무를 본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번 산행길에 제법 기대했는데 천년의 은행나무는 벌써 가을을 내려 놓았다. 주차장에서 용문산 정상이 뚜렷이 보이고 가을이 한창이다. 등산로를 확인하고 용문사로 향한다. 등산로와 계곡은 가을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용문사와 은행 나무 풍경 용문사에 도착하면서 마주치는 은행나무, 천년을 살아낸 나무이다. 한 발 늦었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벌써 잎을 내리고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있다. 아쉬움 마음에 주변을 한참 서성

[BAC100] 도봉산(#015), 최단코스(도봉산역, 천축사, 마당바위, 신선대 정상) [내부링크]

도봉산 : 암릉과 바위가 멋진 산 일자 : 2022년 11월 27일 교통 : 지하철 도봉산역 하차 등산 : 도봉산역, 도봉탐방지원센터, 천축사, 마당바위, 신선대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도봉산은 북한산과 함께 수도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입니다. 주말에 도봉산역에는 산행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도봉산은 많은 등산코스가 있지만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최단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몇 번 도봉산을 산행한 경험이 있는데 정말 가파른 오르막만이 기억이 납니다. 일단 등산로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정상까지 가는 길에 보는 풍경 산행 초입에는 완만하지만 바로 가파른 산행길이 시작됩니다. 정상까지는 중간에 쉬거나 들리는 곳 없이 바로 직진합니다. 가을도 끝난 즈음이라 풍경보다는 산행에 집중합니다. 사찰도 마당 바위도 일단 패스하고 정상으로 고고… 정상 직전의 오르막 계단 가파른 계단이 계속 이어지는 정상가는 길입니다. 도봉산의 이 오르막 계단은 유명합니다. 그래도 내려다 보

[BAC100] 북한산(#016), 북산산성코스(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보리사, 백운대) [내부링크]

북한산 : 서울 도심의 풍미를 더하는 산 일자 : 2022년 12월 4일 교통 : 자가차량, 북한산성 주차장 등산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계곡길, 보리사, 백운대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북한산은 언제 가도, 어디로 가도 좋은 산이다. 전국의 많은 산을 다녀 봤지만 규모나 모습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북한산은 모든 것을 갖춘 산이란 생각을 한다. 지리산은 너무 크고 웅장하고, 설악산은 너무 크고 화려하고, 한라산은 너무 넓어서 서울 곁에 두기 어려울 듯하다. 자주 가는 등산코스라 산행 준비를 마치고 바로 출발한다. 올라갈 때는 대서문 방향보다는 산성계곡을 따라 걷는다. 계곡물이 맑고 차갑게 느껴진다. 보리사를 지나서 계단길이 이어지고 백운대 암문 직전에는 아주 가파른 계단길이다. 백운대 암문에서 정상 백운대까지 백운대 암문에서 정상까지는 300m 이지만 바위 절벽을 올라야 한다. 여기서 부터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위 절벽에 안전대를 잡고 가야 하고 내려오는 사람과 올라가는 사

[BAC100] 가야산(#017), 최단코스(원효봉중계소, 정상) [내부링크]

예산 가야산 : 세상에서 가장 최단거리 정상 일자 : 2022년 12월 11일 교통 : 자가차량, 한국방송공사 원효봉 중계소 앞 주차 등산 : 주차한 곳에서 500m 하산 : 원점 화귀 인터넷 검색해서 알게된 최단코스이다. 원효봉 중계소 입구까지 굽이 굽이 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한참을 올라가서야 도착한다. 도착하니 차 몇대가 이미 주차하고 있는데 조금 떨어진 곳이 정상이란다. 가야산과 용봉산을 하루에 산행하는 일정이라 최단코스 선택한 것이 조금 아쉽기도 하다. 우선 인증샷하고. 제 정상에서 보는 풍경 내포 들판이 멀리 펼처져 있다 산 아래 풍경은 겨울이 내려 앉고 있고 넓은 내포 평야가 조용히 눈으로 들어온다. 내려 오는 길에서 본 풍경 중계소에서 조금 내려오면 내포문화발원탑이 있다. 내려오는 길에 있는 표 잠시 멈춘다. 차로 올라 갔다가 차로 내려온 이상한 산행. 담에 다시 정상코스로 다녀와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산행을 마무리 한다. See you later, 예산 가야산.

[BAC100] 용봉산(#018), 등산코스(악귀봉, 노적봉. 정상) [내부링크]

용봉산 : 바위 봉우리가 아름다운 산 일자 : 2022년 12월 11일 교통 : 자가차량, 용봉산 주차장 등산 : 주차장, 계곡길, 악귀산, 노적봉, 정상 하산 : 정상, 산림휴양관, 원점 회귀 1일 2산의 두번째 산으로 용봉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산행을 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산행 준비를 하고 등산로를 확인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용봉사는 들리지 않고 바로 악귀봉으로… 악귀봉 가는 길에 보는 풍경 산이 높지 않지만 악귀봉에 도착하면 암릉의 아름다운 봉우리가 나타난다. 계곡길을 따라 올라 능선에 도착하면 주변 시야가 확보된다. 바위 봉우리인 악귀봉이 실루엣으로 보인다. 악귀봉이다. 악귀봉에서 포즈를 취하고 한장… 산은 높지 않지만 암릉이 아름답다. 왜 100대 명산에 선정되었는지 알 수가 있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보는 풍경 정상으로 가는 길은 아름다운 암릉의 연속이다. 암릉을 보는 풍경도 좋고 산 아래 펼쳐진 풍경을 보는 것도 좋다. 노적봉에 도착. 정상에서 보는 풍경 정상 도착해

[BAC100] 수락산(#019), 최단코스(석림사, 전망대, 정상) [내부링크]

수락산 : 정상 암릉이 멋있는 산 일자 : 2023년 1월 29일 교통 : 자가차량, 석림사 주차장 등산 : 석림사, 전망대(사진촬영소),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화귀 수락산은 전철을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는 산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한다. 석림사 주차장도 주차할 수 있어 이곳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입구에는 노동서원이 있어 시간되면 잠깐 둘라봐도 돤다. 전망대(사진촬영소) 전망대는 시원한 뷰를 제공하고 도봉산이 멋지게 보인다. 도봉산부터 시야에 들어온다. 수락산 산 능선도 펼쳐지고 하늘의 구름도 어울려 풍경을 만든다. 전망대 부터는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암릉 산이라 멋진 뷰도 계속 펼쳐진다. 정상에서 보는 풍경 정상은 바위로 되어 있고 확 트인 뷰가 멋지다. 일단 정상석 사진부터 인증한다. 능선길 가면서 본 풍경 암릉이 아름다워 능선 풍경을 담는다. 능선을 따라 내랴가서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다.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보는 풍경 올라가면서 보지 못했던 풍경

[BAC100] 태백산(#020), 최단 코스(유일사, 장군봉, 천제단) [내부링크]

태백산 :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주목이 있는 풍경 일자 : 2023년 2월 12일(일) 주차 : 태백산 유일사 입구 주차장(주차비 없음) 등산 : 유일사 입구, 유일사 갈림길, 장군봉, 천제단 정상 하산 : 단종비각, 망경사, 당골, 택시로 유일사 입구로 이동 태백산은 겨울에 자주 갔던 산이다. 매년 신년 초에는 전국 각지에서 오는 등산객으로 붐비는 대표적인 산이다. 천제단이 있어 신년에 영험한 기운을 얻기 위함이리라. 유일사가 이미 해발 900(?)m 정도이기 때문에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기도 한다. 밤길 산행 태백산 일출을 보기 위해 캄캄한 새벽에 산을 오른다 캄캄한 밤이긴 하지만 임도가 잘 정비되어 있고 함께 하는 산행객들이 많아 무섭지는 않다. 유일사가 이미 해발 900(?)m 정도이기 때문에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기도 한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주목 장군봉 직전에 있는 주목은 최고의 일출 배경이다 장군봉 직전에 주목들이 즐비하다. 오래 전에 봤던 죽은 주목들도

[BAC100] 함백산(#021), 최단코스(태백선수촌, 정상) [내부링크]

함백산 :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곳 일자 : 2023년 2월 12일(일) 주차 : 태백선수촌 근처 함백산 입구 주차장 (고한읍 고한리 산214-24) 등산 : 주차장에서 정상 직선 코스 하산 : 정상에서 임도로 원점 회귀 태백산 일출 산행을 마치고 함백산으로 간다. 태백산과 마주하고 있는 산이라 가깝고 만항재가 있어 등산도 어렵지 않다. 만항재를 들머리로 산행 들머리로 생각했으나 주차할 곳이 없어 최단코스인 태백선수촌 근처로 이동하니 주차할 공간이 몇 개 있다. 여기서부터 직선 능선 코스로 올라가면 오래 걸리지 않아 정산에 도착한다. 함백산 정상 함백산은 태백산과 주변 산들이 함께 산능선을 펼친다. 정상 인증샷에 대기 줄이 많아 조금 아래에서 정상을 보고 한 컷. 간단한 아동식을 먹고 정상 풍경에 나선다. 사람들의 물결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정산은 활기가 가득하다. 정상에서의 인증샷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길게 늘어선 줄에서 인증샷 차례를 기다린다. 대한민국 사람들 참 대단하다는

[BAC100] 조령산(#022), 최단 코스(이화령, 정상) [내부링크]

조령산 : 백두대간의 국토의 혈맥 일자 : 2023년 2월 26일 교통 : 자가차량, 이화령 휴게소 등산 : 이화령, 정상 하산 : 원점 회귀 조령산은 백두대간이 이어지는 산이다. 이화령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힘들지 않고 정상을 다녀 올 수 있다. 백두대간의 이화령 들머리 이화령은 백두대간의 국토의 혈맥이다. 예전에 이화령 고개는 모든 차들이 지나 다녔으나 지금인 터널이 개통된 후로는 산행객들의 자전거 국토종주의 쉼터로 이용된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보는 풍경 정상으로 가는 길은 어렵지 않은 능선 길이다. 돌이 흘러 내린 계곡인데 등산로 위와 아래로 100m는 넘을 듯 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쌓아올린 돌탑들이다. 소망하는 것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돌 한 개를 놓는다. 산행길에 옹달샘이 있어 쉼터를 정상 풍경 조령산 정상은 나무에 전망이 가린다. 신선암봉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정상에 도착하면 내려다 보는 전망이 아쉽다. 인증샷부터 한 컷. 신선암봉

[BAC100] 광덕산(#023), 최단코스(광덕사, 정상, 장군바위) [내부링크]

광덕산 : 동네 뒷산처럼 편안한 산 일자 : 2023년 3월 19일 교통 : 광덕산 공영 주차장 등산 : 주차장, 광덕산, 정상길, 정상 하산 : 정상, 능선길, 장군바위, 장군바위길 광덕산은 주차장에서 광덕사로 가는 길부터 아늑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 이곳은 광덕호두가 유명해서 산행길 초입에 ’내고장 특산물 광덕호두‘ 안내판이 있다. 광덕사 입구에 50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어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광덕사 입구에서 왼쪽 길로 작은 암자를 지나면 본격적인 정상길 산행이 시작된다. 왼쪽 길로 등산, 오른쪽 길로 하산 정상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길은 무난하다. 광덕산 정상 정상은 확트인 전망과 파노라마 풍경을 보여준다. 정상에는 넓은 쉼터가 있고 데크로 잘 정비되어 있다. 멋진 정상에서의 뷰를 감상한다. 잠깐 쉬면서 정상 주변을 둘러보니 삼각점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재미 있다. 이제 장군바위로 출발… 1.9km. 장군 바위 허약한 젊은이가 이 바위

[BAC100] 금수산(#024), 최단코스(남근석공원, 망덕봉삼거리, 정상) [내부링크]

금수산 : 길게 누운 미인 같은 산 일자 : 2023년 3월 26일 교통 : 자가 차량, 상학 주차장 등산 : 남근석공원, 설금전망대,망덕봉삼거리, 정상 하산 : 정상, 금수산삼거리, 전망대, 원점 회귀 금수산은 충주호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근처에 월악산과 충주호에 가려 조금 더 알려진 산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남근석 공원 산행 들머리에 바로 남근석 공원이 있어 조금 낯설다. 등산로 입구에 이런 공원을 왜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등산로와 떨어진 다른 곳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이다. 조금 올라가는 가면 약수터가 있고 설금전망대가 나온다. 설금 전망대 설금 전망대는 산 정상이 보이는 곳이다. 만덕봉고개 가면서 보는 풍경 만덕봉고개까지는 아주 가파른 오르막이다. 뒤돌아 본 풍경이 멋지다. 만덕봉고개에서 정상까지 능선 풍경 능선에 도착하면 멀리 중추호가 보이는 풍경이 펼쳐진다. 마지막 계단을 올라가면서 부터 확트인 뷰가 나타난다. 정상에서의 풍경

[BAC100] 민주지산, 도마령 코스(도마령,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물한계곡) [내부링크]

민주지산 : 긴 능선 따라 상고대 풍경 일자 : 2024년 2월 4일 교통 :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등산 : 도마령, 각호산, 민주지산 정상 하산 :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황룡사, 물한계곡 주차장 지난 무등산 산행시에 안내 산악회를 이용했는데 너무 편하고 좋아서 이번엔 민주지산으로 간다. 민주지산은 겨울 상고대가 유명해서 겨울에도 많이 찾지만, 물한계곡으로도 유명하다. 등산 코스가 A, B, C 코스가 있는데 가장 긴 A코스를 선택하고 힘들면 중간에 탈출 코스를 선택하기로 한다. 실제 등산로와 시간은 맨 아래 트랭글 기록 참고하세요. 산악대장이 나눠준 등산코스와 설명을 참고해서 도마령에서 출발한다. 참고로 등산로 건너편에 전망대 같은 것이 있다. 도마령에서 각호산까지 각호산까지는 그냥 오르막이다. 데크계단은 없다. 각호산까지 1.5km이고 오르막이니까 등산코스 안내에 있던 시간인 1시간 정도 예상한다. 산행후기에는 50분이 많아서 일단 출발한다. 출발하면서 도마령 주차장과

[풍경] 하늘에서 본 대관령 알펜시아 겨울 풍경 [내부링크]

하늘에서 본 알펜시아 겨울 풍경 촬영일자 : 2021년 2월 1일 촬영장소 : 대관령 알펜시아 카메라 : DJI매빅2프로 대관령의 겨울 풍경은 언제나 좋습니다. 대관령이라서 좋고, 그 주변의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양떼목장, 용평리즈트와 발왕산, 선자령, 알펜시아 등 겨울 왕국의 모든 것들이 있습니다. 찍사들에게는 아무래도 양떼목장이 제일 인기가 있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눈이 내린 주말, 맨 먼저 찾아간 곳은 양떼목장이었는데 전국에서 몰려든 차량으로 양떼목장 진입이 어려워 알펜시아로 갔습니다. 평창 알펜시아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메인 장소였었죠. 알펜시아는 그 규모 면에서 드론으로 촬영이 제격입니다. 하늘에서 본 알펜시아의 겨울 풍경을 구경하시죠. 알펜시아 전경 눈이 내린 스키장과 건물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드론 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더 멋지게 풍경을 담았으면 좋았는데 드론 입문 시기라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연못과 공원 연못

[문화재] 종묘, 장식과 색을 최대한 절제한 조선 건축물의 백미 [내부링크]

종묘 : 조선 왕조의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 사당 일자 : 2024년 2월 3일(토요일) 교통 : 지하철 종로3가역 11번 출구, 출구에서 200m 카메라 : 아이폰15프로맥스 종묘(宗廟)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이다. 종묘에 대한 설명은 ‘궁능유적본부’, ‘위키백과’, ‘나무위키’ 등에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궁능유적본부 사이트 https://royal.cha.go.kr/ROYAL/contents/menuInfo-jms.do?grpCode=jms 궁능유적본부 궁능유적본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oyal.cha.go.kr 이번 종묘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 제목을 ‘장식과 색을 최대한 절제한 조선 건축물의 백미’로 붙였다. 세계적인 건축가로 알려진 ‘프랭크 게리’는 종묘를 두고 “세계 최고의 건물 중 하나이며, 한국 사람들은 이런 건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이런 장엄한 공간은 세계 어

[야경] 오대산 월정사의 밤 풍경 [내부링크]

월정사 : 아름다운 석탑과 석불이 있는 풍경 촬영일자 : 2021년 2월 1일 카메라 : 니콘 D800 지난 1월 초에 오대산 산행을 다녀 오면서 월정사를 들렀는데 팔각구층석탑이 보수 공사 중이었습니다. 월정사의 ‘적광전’ 앞에 ‘팔각구층석탑’이 멋지게 자리 잡고, 그 앞에 ‘석조보살좌상’이 석탑을 마주보고 앉아 있습니다. 예전에 밤에 찾았을 때 온전했던 월정사의 모습이 생각나서 그때 사진을 정리해서 포스팅 합니다. 월정사 가는 길의 저녁 풍경 대관령과 진부의 겨울은 언제 어디서나 멋지다. 해가 질 때면 더 멋지다. 겨울 강원도는 항상 멋진 풍경을 보여 줍니다. 특히, 진부와 대관령은 고원 특유의 풍경이 낯선 여행객들을 설레이게 합니다. 오대산 월정사로 가는 길에 해가 지면서 갑자기 붉은 노을로 변합니다. 정말 불이 타는 듯한 풍경… 아, 팔각구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 적광전, 석탑, 석불이 정렬된 모습은 경건함을 느끼게 한다. 적광전도 6.25때 소실되어 복원되었고, 석조보살좌상도 훼

[마을사진] 외암민속마을의 겨울 풍경(2) [내부링크]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예전 촬영했던 사진을 계절에 맞추어 블로그에 올릴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사진은 압축이 많이 되어서 선명하지 않으니 PC에서 사진을 클릭해서 원본보기를 하면 4K 화질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외암민속마을 일자 : 2016년 1월 24일 장소 : 충남 아산시 카메라 : Nikon D800 외암민속마을은 골목길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 골목길을 따라서 많은 여행객들이 산책을 하곤 합니다. 실제 주민이 생활하고 계시거나 민박하는 곳도 있어서 조용하게 유의해서 다닐 필요가 있지요. 지난번에 이어 2편을 올립니다. 올 겨울도 눈이 많이 내려서 외암민속마을이 참 궁금해 집니다. 올해는 산에 간다고 출사는 거의 하지 않았는데 예전의 사진을 꺼내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외암민속마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야경사진] 아침고요수목원 별빛 축제 [내부링크]

아침고요수목원 : 겨울 별빛 축제 촬영일자 : 2021년 1월 31일 촬영장소 :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카메라 : 니콘 D800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사계절 모두 멋진 풍경을 보여 줍니다. 별빛 축제를 하는 겨울철에는 가족이나 커플들도 많이 찾지만 사진을 좋아하는 사진가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삼각대를 이용한 장노출 촬영은 생각하는 이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줍니다. 겨울밤 멋진 추억 만드시길.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예전 촬영했던 사진을 계절에 맞추어 블로그에 올릴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사진은 압축이 많이 되어서 선명하지 않으니 PC에서 사진을 클릭해서 원본보기를 하면 4K 화질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풍경사진] 무등산에서 본 겨울 왕국 [내부링크]

무등산 상고대 촬영일자 : 2024년 1월 27일 카메라 : 아이폰15프로맥스 무등산 산행시에 찍었던 상고대입니다. 7부 능선부터 펼쳐진 눈꽃 터널은 산행하는 동안 좋은 기억과 추억이 되었습니다. 올 겨울은 날씨가 따뜻해서 낮은 산에서는 상고대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 무등산 상고대 보러 가시죠.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조금 지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볼 수 있으니 많이 많이 보고 또 보자. 무등산국립공원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산천왕봉길 46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경기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 다산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내부링크]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 일자 : 2024년 1월 19일 교통 : 자가 차량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에는 방문해야 할 곳이 여럿 있지만 단연 떠오르는 것은 ‘여유당(與猶堂)’이다. 이런 여행을 통해서 여유당에 포함되어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알아가는 것은 여행의 참 의미이다. 여유당은 정약용이 관직이나 유배 생활을 제외하고는 항상 머물렀던 곳이다. 다산 부부의 무덤이 여유당 뒷편에 있으니 다산 생애의 처음과 끝, 죽음 뒤에도 이곳에 있는 것이다. 여유당(與猶堂)의 의미 “신중하라! 겨울에 시냇물을 건너듯. 경계하라! 사방의 이웃을 두려워하듯” 여유당(與猶堂)은 ‘다산(茶山)’과 함께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정약용의 대표적인 호(號)다. 그리고, 이곳 생가에 걸려 있는 당호(堂號) 역시 여유당(與猶堂)이다. 그러나 여유당이 담고 있는 뜻은 사실 자랑스럽거나 당당하기보다는 상당히 조심스러워 하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남인으로 살아간 조선 사대부의 비애 같은 감정이 포함되어 있다.

[풍경사진] 시흥갯골생태공원, 하늘에서 본 풍경 [내부링크]

시흥갯골생태공원 촬영일자 : 2019년 12월 14일 카메라 : 니콘 D800, DJI매빅2프로(드론) 시흥갯골생태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입니다. 잘 정비된 넓은 공원으로 가족들 나들이도 좋지만 미생의 다리까지 한바뀌 산책로는 거의 8km나 되어 많은 사람들이 걷거나 자건거 라이딩을 즐기기도 합니다. 갯골을 따라서 걷가 보면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도 좋고 많은 새들도 볼 수 있습니다. 새벽에 새를 촬영하러 자주 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갯골은 굽이 굽이 아름다운 곡선으로 이어지는데 드론으로 촬영한 풍경입니다. 지도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하늘에서 본 시흥갯골의 풍경입니다. 전망대를 중심으로 s자로 물이 흘러 갑니다. 갯골생태공원은 예전에 염전이었던 곳으로 염전 체험장도 보입니다. 전망대를 중심으로 본 풍경입니다. 갯골에는 새들이 참 많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새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시흥시 동서

[풍경사진] 능선의 곡선이 아름다운 무등산 겨울풍경 [내부링크]

무등산 정상과 능선 풍경 촬영일자 : 2024년 1월 27일 카메라 : 아이폰15프로맥스 눈내린 무등산의 겨울 풍경을 포스팅합니다. 무등산 산행 관련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은 지난번 올려놓은 글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AC100] 무등산(#042), 원효코스(..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BAC100] 무등산(#042), 원효코스(원효주차장, 목교쉼터, 서석대, 인왕봉, 장불재, 규봉암, 꼬막재) 무등산 : 상고대가 명품이었던 풍경 안내 산악회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스를 찾지 못해 약간 ... blog.naver.com 무등산은 상고대도 좋지만 유려한 곡선의 능선과 정상 풍경이 정말로 멋집니다. 산행에서 이런 풍경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서석대 직전의 풍경 목교쉼터에서 서석대로 오르다 보면 멋진 전망이 펼쳐진다 산 아래로 내려다 보는 풍경 서석대 방향으로 보는 풍경. 오른쪽에 보이는 바위가 서석대 서석대 올라가다가 바위 풍경 서석대 상고대가

[전시회]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를 만나다 [내부링크]

마이클케나(Michael Kenna) ‘New KOREA & ENGLAND' 장노출 흑백사진으로 많이 알려진 마이클케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배경으로 2023년에 촬영한 작품들과 작가의 고향 영국에서 70, 80년대에 촬영한 보물 같은 초기작들을한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고 합니다. 영국작가 마이클 케나는 풍경 사진의 대가로 불리며, 전 세계 사진 애호가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다. 다양한 풍경들을 통해 사람과 주변 환경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고민하는 작가는 전통적인 흑백 은염 인화 방식을 고집하며 기다림의 시간이 바로 창작의 요소라고 말한다. 한국에서는2007년 강원도 삼척의 솔섬을 촬영하여 사라질 위기에 처한 소나무 숲을 보존하는데 그의 사진 한 장이 큰 역할을 했다. 출처 : 아트코리아방송(http://www.artkoreatv.com)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와의 만남 싸인 받고 함께 사진 찍고 전시회 마지막

[풍경사진] 눈 덮힌 소백산의 겨울 풍경 [내부링크]

소백산 풍경 사진 카메라 : 아이폰15프로맥스 촬영 일자 : 2024년 1월 21일 겨울 소백산은 말 그대로 ‘소백’이다. 올 때 마다 그렇게 심했던 서 있기도 힘든 칼바람도 없다. 이런 풍경은 항상 보는 게 아니다. 자연의 웅장한 풍경을 카메라로 담는다는 것은 어림없다. 그래도 나의 기억과 감성을 유지하는 것은 더욱 더 쉽지 않아 사진으로 담는다.

[BAC100+] 불곡산(#006), 종주코스(대교아파트, 임꺽정봉, 상투봉, 상봉,백화암) [내부링크]

불곡산 : 암릉 능선이 아름다운 산 일자 : 2023년 3월 5일 교통 : 자가 차량, 대교아파트 근처 주차 등산 : 대교아파트, 임꺽정봉, 상투봉, 상봉 정상 하산 : 정상, 백화암, 계곡길, 원점회귀 가는 길에 멀리서 본 불곡산은 산세가 아름답다. 월악산의 하봉, 중봉, 상봉을 닮았다. 실제로 산행을 해보니 월악산을 축소해 놓은 듯 하다. 대교아파트에서 길을 건너 산행을 시작한다. 임꺽정봉까지는 1.4km이고 무난하다. 임꺽정봉으로 가는 길에 보는 풍경 능선에 올라서면 확 트인 풍경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주변 전망을 보고 가파른 암릉 계단길을 올라야 임꺽정봉에 도착한다. 임꺽정봉에 이르면 주변에 쉴터가 제법 넓다. 등산배낭을 걸어 놓을 수 있는 것도 있다. 다른 산에서도 이런 시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곳에서 상투봉과 상봉 방향을 바라본다. 정말 월악산을 닮았다는 생각. 상투봉으로 가는 길에 보는 풍경 암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거칠고 가파르다. 상투봉으로 가는 길의 풍경은

[마을사진] 외암민속마을의 겨울 풍경(1) [내부링크]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예전 촬영했던 사진을 계절에 맞추어 블로그에 올릴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사진은 압축이 많이 되어서 선명하지 않으니 PC에서 사진을 클릭해서 원본보기를 하면 4K 화질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외암민속마을 일자 : 2016년 1월 24일 장소 : 충남 아산시 카메라 : Nikon D800 외암민속마을은 언제나 가도 좋은 곳이라서 사진 출사지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어느 겨울 눈이 많이 내리던 날 외암민속마을의 겨울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어서 무작정 차를 몰고 이곳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주말에만 출사를 갈 수 있는 사람들은 이런 풍경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지요. 그래도 눈이 내려 운이 좋은 날... 그날의 풍경을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외암민속마을은 돌담길을 따라 산책하면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외암민속마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풍경사진] 소백산 상고대, 눈꽃 풍경 [내부링크]

PC에서 사진을 클릭해서 원본보기를 하면 4K 화질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소백산 상고대, 눈꽃 카메라 : 아이폰15프로맥스 촬영 일자 : 2024년 1월 21일 소백산 정상 부근에는 겨울 상고대를 볼 수 있습니다. 상고대 터널이 멋진 풍경입니다. 주목에 쌓인 눈은 또다른 겨울왕국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겨울에 이런 풍경은 겨울의 맛입니다. 올 해는 눈이 많이 내려서 모처럼 겨울을 제대로 느끼고 봅니다. 소백산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천동탐방지원센터 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등산길 103 소백산북부사무소 이 블로그의 체크인

[BAC100] 무등산(#042), 원효코스(원효주차장, 목교쉼터, 서석대, 인왕봉, 장불재, 규봉암, 꼬막재) [내부링크]

무등산 : 상고대가 명품이었던 풍경 일자 : 2024년 1월 27일 교통 : 안내산악회 좋은사람들 등산 : 원효사 주차장, 목교쉼터, 서석대, 인왕산, 서석대 하산 :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규봉암, 억새평전, 꼬막재, 주차장 안내 산악회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스를 찾지 못해 약간 헤매긴 했지만. 버스는 정시에 출발하고, 버스 안은 모두 쉴 수 있도록 너무 조용하고 편안하다. 탄천 휴게소에 잠깐 들린다. 한참을 달려 무등산 원효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버스 안에서 받은 등산로를 다시 확인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파란색 선이 오늘 산행코스이다. 무등산 옛길로 들어선다. 산행길의 평범한 풍경 산행 초기는 그렇게 힘들지 않은 오르막이다. 서석대까지 3.9km이기 때문에 짧은 거리는 아니다. 산행은 조리대나무가 있는 평탄한 산책로이다. 이런 곳도 지나고. 그렇게 가파르지 않은 길이 계속된다. 목교 쉼터까지 상고대 터널 목교쉼터 1km 전부터 상고대 터널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문화재 사진] 수원 화성, 눈이 내려 아름다운 화성 [내부링크]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예전 촬영했던 사진을 계절에 맞추어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사진은 압축이 많이 되어서 선명하지 않으니 PC에서 사진을 클릭해서 원본보기를 하면 4K 화질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수원 화성. 촬영일자 : 2014년 2월 9일 카메라 : 니콘 D800 수원 화성은 조선시대 건축물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 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내 생각을 가미한다면 단연 첫번째입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눈이 올 때면 항상 카메라를 들고 갈 준비가 되어 있지만 주말에 눈이 내리는 행운을 얻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천재 실학자 정약용가 설계한 정말 아름다운 성입니다. 정조는 정약용을 평생 좋아했던 신하이자 제자였습니다. 요즈음 말하면 브로멘스 비슷한... 개인적으로 틈틈이 정조와 정약용 관련 책을 읽지만 그럴수록 대단한 존경심과 경외심만 더할 뿐입니다. 그들이 만든 조선 제일의 건축물을 사진으로 담는 것 만으로도 감회가 새롭고 10년 전의 사진을 꺼내 보는

[BAC100] 계방산(#040), 최단코스(운두령, 정상) [내부링크]

계방산 : 이 놈의 인기를 어찌할꼬 일자 : 2024년 1월 14일(일) 주차 : 운두령 등산 : 운두령, 전망대,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계방산은 계수나무의 ’계‘와 향기의 ’방‘이 합쳐진 이름이다. 겨울산 상고대를 보기 위해 많이 가는 산이 덕유산, 계방산, 지리산 바래봉 등이다. 위 산들의 특징은 등산이 상고대를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산행이 쉽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전국에서 모인 산행객들 운두령 등산코스는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로 가득하다. 9시 20분경에 운두령에 도착했는데 이미 버스, 자가 차량으로 가득하다. 운두령 휴게소에서 제법 떨어진 갓 길에 주차하고 운두령 1089m에서 정상을 향해서 출발한다. 능선에서 보는 풍경 능선은 물푸레 나무 군락지와 눈풍경이 있다. 출발 지점의 계단만 지나면 무난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물푸레 나무 군락지 등 자생식물이 많다고 한다. 산행한지 얼마 되지 않아 눈이 쌓인 나무 풍경을 볼 수 있다. 동영상으로 담은 풍경 다시

[BAC100+] 수리산[#002], 최단코스(산본고, 정상, 관모봉) [내부링크]

수리산 : 도심과 어울리는 풍경 일자 : 2023년 1월 23일 주차 : 산본고등학교 후문 쪽 주차장 등산 : 산본고등학교, 전망대, 태을봉 정상 하산 : 태을봉, 관모봉, 노랑바위, 태을초, 선본고 원점회귀 수리산은 군포, 안양 등 도심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등산로가 있다. 여러 등산코스 중에 가보지 않았던 산본고에서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코스를 택했다. 태을봉 전망대 전망대에서는 군포와 안양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산보고에서 전망대까지는 오르막 능선만 있어서 별다른 풍경이 보이지 않는다. 태을봉 정상 직전 전망대는 확 트인 시야를 제공해 준다. 멀리 능선을 따라 슬기봉이 보인다. 태을봉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한쪽은 슬기봉. 한쪽은 관모봉이다. 태을봉 정상 정상은 표지석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상에서는 나무에 가려 풍경은 잘 보이지 않는다. 풍경은 전망대에서. 관모봉 태을봉에서 안양쪽 능선에 관모봉이 있다 관모봉으로 가는 길은 데크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멀어

[BAC100+] 불암산[#003], 최단코스(거북바위, 정상) [내부링크]

불암산 : BAC 100대 명산 중에서 3번째 일시 : 2023년 2월 5일(일) 교통 : 지하철 상계역 등산 : 상계역, 5코스 선택, 계곡길, 거북바위, 정상 하산 : 정상, 불암정, 원점회귀 불암산은 전철을 이용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상계역에서 내려 등산로 입구 쪽으로 이동한다. 등산로 입구에서 4등산로와 5등산로가 있다. 5등산로는 계곡길이라서 능선까지는 별다른 풍경을 볼 수 없지만, 4등산로는 능선을 따라 트인 풍경을 볼 수 있다. 5등산로로 올라가서 4등산로로 내려오기로 하고 출발한다(정상까지 2km). 계곡길 중간에 깔딱고개라고 있는데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거북바위 조금 떨어져서 보면 거북이 모양이 보인다. 한참을 올라가다보면 거북바위에 도착한다. 조금 떨어져서 봐야 거북이 모양이 보이는데 여기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산행객들이 많아 거북이 모양을 제대로 찍지 못하고 정상으로 출발한다. 정상 직전 계단길에서 본 풍경 정상 직전에 가파른 계단

[BAC100+] 검단산(#004), 충혼탑코스(충혼탑,곱돌약수터,정상) [내부링크]

검단산 : 팔당호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 일자 : 2023년 2월 19일 교통 : 자가차량, 충혼탑 입구 길가 주차장 등산 : 충혼탑, 곱돌약수터,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검단산은 지하철을 이용해도 되고 차량을 이용하면 주차비를 부담해야 한다. 현충탑 산행 들머리에 현충탑이 있어 잠깐 둘러보고 간다. 현충탑 오른쪽으로 가면 본격적인 산행이다. 검단산 등산로와 유래를 읽어보고 산행을 시작한다. 약수터까지는 잘 정비된 등산로가 산책로처럼 이어지고 그리 힘들지는 않다. 곱돌 약수터 전망 약수터까지 넓은 산책로로 도착하면 탁 트인 전망이다. 처음으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쉼터 약수터에서 조금 올라가면 넓은 쉼터가 나온다. 이곳에서의 전망도 멋지다. 일부 산행객들은 여기서 쉬면서 준비해온 식사를 하고 있다. 이 쉼터에서 정상까지는 제법 가파른 오르막이다. 가파른 오르막이 끝나면 바로 정상이다. 정상에 오른 후에 먹는 에너지 바. 에너지 뿜뿜. 힘내서 하산한다. 충혼탑으로

[경기 양평] 더그림, 사진찍기 좋은 카페 [내부링크]

더그림(The Greem) : 카페 식물원 영업시간 : 평일 10:00~17:20, 주말 09:30~17:40 * 일찍 영업종료하니 사전 시간확인 필요 입장료 : 성인 8천원, 소인 7천원. *입장권과 음료수 무료 교환 촬영 : 아이폰15프로맥스, iPhone15ProMax 방문일자 : 2023년 11월 더그림(The Greem)은 카페라고 많이 소개되지만 네이버 검색에서는 식물원, 수목원으로 되어 있어,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카페 식물원이 좋을 듯하다. 그래서 이곳은 사진 찍기 좋은 카페, 드라마 촬영지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 모든 것은 멋지고 아름답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입구에서 오른쪽은 입장권으로 음료수 교환하는 곳이고 왼쪽은 큰 카페가 있다. 중앙에 넓은 잔디밭을 있고 주변에 건물이 있어 산책로를 따라 정원을 천천히 구경? 감상할 수 있다. 왼쪽 산책로 입구에는 사진 찍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소품이 있다. 가을이란 계절이 주는 색들과 건물이 해가 지면서 조명과

[BAC100] 소백산(#041), 천동 코스(천동탐방지원센터, 천동쉼터, 천동삼거리, 비로봉 정상) [내부링크]

소백산 : 칼바람 없는 명품 겨울 풍경 일자 : 2024년 1월 21일(일) 교통 : 자가 차량, 천동탐방지원센터 주차장 등산 : 주차장, 천동쉼터, 천동삼거리, 비로봉 정상(7.4km)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촬영 : 아이폰15프로맥스, iPhone15ProMax 전날 영동 지역은 많은 눈이 내려서 입산 통제가 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소백산은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고 기온이 높아서 산행하기에 최적 날씨이다. 천동탐방지원센터에 8시 쯤에 도착했는데 자가 차량 산행객들이 이미 많이 와 있다. 산행 준비를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어제 내린 눈이 제법 쌓여 있다. 천동탐방안내소 가는 길에서 만난 풍경 천동계곡의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로 같은 길이 이어진다. 계곡길이라 걷기가 힘들지는 않고 눈내린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천동탐방안내소에 도착한다. 등산로 입구에 산악인 허용호 기념비가 있어 한 컷… 천동탐방안내소까지는 0.8km인데 어제 눈이 내려서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천동탐방안내

[BAC100+] 주금산(#005), 최단코스(불기고개, 전망대, 정상) [내부링크]

주금산 : 능선 풍경이 아름다운 산 일자 : 2023년 3월 1일 교통 : 자가차량, 불기고개 주차 등산 : 불기고개, 전망대,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주금산은 가평 상면에서 몽골민속촌 넘어가는 불기고개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몽골민속촌이나 베어스타운을 들머리로 산행을 할 수 있으나 최단코스를 선택했다. 불기고개에는 주차할 공간이 있다. 주차하고 산쪽으로 보면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능선까지 가면서 보는 풍경 들머리에서 1.5km까지는 특별한 풍경이 없다. 정상까지는 2.5km이고, 초반은 오르막이지만 이후는 무난하다. 등산로에는 의자가 있는 쉼터가 몇 개 있다. 능선길에 도착하면 벙커 같은 것이 있다. 뭐지. 그 위에는 안내 지도가 있어 정상가는 방향과 거리를 알 수 있다. 지도를 보니 왼쪽은 팔각정과 헬기장이다. 이 헬기장에서 백패킹도 많이 한다고 한다. 바로 오른쪽이 789.8봉이고 계속가면 정상이다. 789.8봉은 사암들이 있어서 다음 암봉으로 간다. 정상으로 가면

[BAC100] 오대산(#039), 최단코스(상원사, 적멸보궁, 정상) [내부링크]

오대산 : 적멸보궁과 5개의 봉우리가 있는 산 일시 : 2024년 1월 7일(일) 주차 : 상원사 주차장 등산 : 상원사 주차장, 상원사, 사자암, 적멸보궁, 비로봉 하산 : 비로봉, 상왕봉, 두로령 임도, 상원사 주차장 오대산은 최고봉인 비로봉을 비롯하여 효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5개 봉우리가 있어 5대산이라고 한다. 상원사 주차장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산행 온 사람들이 많다. 등산로를 확인하고 상원사로 출발한다. 오대산 상원사 상원사 가는 길에는 전나무 숲길과 번뇌가 사라지는 계단길이 있다 번뇌가 사라지는 계단길을 걷고 있으면 조금은 숙연해 진다. 산행 들머리에 상원사 잠깐 들리는 것은 일종의 의식 같은 느낌도 든다. 번뇌가 사라지는 길. 정말 번뇌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오대산 사자암 산의 경사를 그대로 이용해서 만들어서 자연이 품은 암자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상원사를 지나서 계곡길을 오르면 이제 사자암으로 가는 계단길이 시작된다. 제법 가파른 계단길을 조금 오르면 사자

[강원 평창] 세조와의 일화가 전해지는 오대산 상원사 [내부링크]

상원사 일자 : 2024년 1월 7일 오대산 국립공원내에 유명한 사찰은 월정사와 상원사이다. 상원사는 월정사의 말사로 사찰 규모가 작고, 이미 몇차례 둘러 본 곳이기도 해서 오대산 산행 길에 잠깐 들렀다. 번뇌가 사라지는 길 주차장에서 상원사로 가는 길은 번뇌가 사라진다고 한다. 상원사 가는 길은 자동차가 갈 수 있는 넓은 길과 오솔길이 있는데 이 오솔길을 추천한다. 조선 세종와의 일화 세조와 얽힌 이야기는 상원사 곳곳에 남아 있다 상원사는 조선 세조와 관련된 일화가 유명하다. 문수전과 문수전에 있는 문수보살상과 문수동자좌상이 그것이고 문수보살을 주불로 하는 사찰이다. 세조는 지병인 피부병이 있었는데 오대산 계곡에서 목욕을 하고 있을 때 지나가던 동승(어린스님)에게 등을 밀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그 동자가 등을 밀어줬더니 피부병이 좋아졌다고 한다. 세조는 동승에게 어디가서 임금의 옥체를 씻었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니, 동자 또한 세조에게 문수보살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강원 평창] 전나무 숲길과 역사가 있는 월정사 [내부링크]

월정사 일시 : 2024년 1월 7일(일) 월정사는 공사 중 월정사의 국보인 팔각구층석탑이 공사 중이다. 오랜만에 갔던 월정사는 큰 공사 중이다. 적광전 앞에 멋지게 자리잡고 있는 월정사의 대표적인 국보 유물인 ‘팔각구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이 공사로 가려져 있다. 전란에도 보존되었던 국보들 석탑과 석불의 가치를 증명하다. 6.25한국전쟁 당시에 국군이 후퇴하면서 청야전술로 월정사를 완전 소각했는데 이 석탑과 보살석상은 온전히 보존 되었다. ‘팔각구층석탑’은 고려시대 건축물이며 고구려 계열의 목탑과도 연결된다는 점은 많이 알려져 있다. 나는 문화재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지만 팔각의 아름다운 곡선과 화려한 형상은 고려 귀족 문화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이곳 월정사에 들리면 한참을 이 구층석탑 주변을 서성이게 된다.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에 다른 건물들이 완전 소각되었는데도 이 석탑만큼은 청동 장식과 풍경까지도 남아 있다. 금강루와 윤전대 금강루에는 회전하는 불경 서재인 윤전대가

[BAC100+] 백운산, 광교산[#001], 최단코스(백운사, 백운산, 광교산) [내부링크]

예전(2023년 1월 1일) 산행했던 내용인데 이번에 블로그를 다시 관리하면서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산행 이야기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의왕 백운산과 광교산 연계 산행 일시 : 2023년 1월 1일 주차 : 의왕 백운사 입구 버스정류장 등산 : 주차장, 백운사, 백운산 정상, 통신탑, 광교산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집 근처의 험하지 않는 산으로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백운사를 지나면 제법 가파른 오르막이다. 산이 높지 않아 얼마 오르지 않아 백운산 정상에 도착한다. 의왕 백운산 정상 정상에서 보는 우리 동네 풍경은 아주 익숙하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내려다 보는 풍경은 멋지다. 도심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순식간에 산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다. 백운산과 광교산은 도시 근처에 있는 산으로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산세가 멋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날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이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셀카도 몇 장. 통신탑을 지나서 능선

[BAC100+] 축령산[#002], 최단코스(잣향기푸른숲, 사방댐, 정상) [내부링크]

축령산 : 자연 숲길이 아름다운 산 일자 : 2023년 1월 8일 주차 : 잣향기푸른숲수목원 주차장 등산 : 주차장, 무장애나눔길, 축령백림관, 사방댐, 정상 하산 : 원점 회귀 무장애 나눔길 잣나무 숲 사이로 만들어진 계단이 없는 데크길이다 수목원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무장애 나눔길이 이어진다. 계단없는 데크길은 잣나무 숲 속의 명품 산책로이다. 이곳을 따라 올라가면 축령백림관으로 사방댐 가는 길과 임도를 따라 산책로 같은 사방댐 가는 길이 있다. 정상까지 가지 않는다면 이 임도 산책길을 추천한다. 정망 명품 산책로이다. 정상으로 가기 위해 축령백림관, 화전민마을을 지나면 사방댐에 도착한다 축령산 사방댐 홍수나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작은 저수지이다 사방댐에서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멋지다. 이제부터는 정상까지 오르막길이다. 그렇게 힘들지 않은 등산로이고 정상까지도 멀지 않다. 축령산 정상의 풍경 가평의 산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였지만 한참을

[경기 남양주] 수종사, 두물머리가 내려다 보이는 명품 뷰 [내부링크]

운길산 수종사 일자 : 2024년 1월 12일 주차 : 수종사 입구 주차장(주차료, 입장료 없음) 수종사 가는 길 수종사까지는 승용차로 이동 가능하다. 그러나 길이 좁고 경사가 심해서 조심 운전해야 한다. 산 밑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 올라 갈려고 하다가 평일이고 한가할 것 같아서 차로 올라간다. 조심 운전해서 주차장에 도착하면 바로 수종사 입구이다. 입구문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불이문에 도착한다. 속세의 마음을 여기에 두고 사찰 경내로 들어 간다. 산책길 끝에 해탈문을 지나면 경내에 도착한다. 최고의 일출 명품 뷰 조선시대 서거정이 사찰 중에 전망이 첫번째라고 극찬했던 명품 뷰이다. 수종사는 사찰을 둘러보기 보다 풍경부터 봐야 하는 곳이다. 특히, 사진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물안개가 피어나는 새벽 두물머리 풍경은 성지 순례와도 같은 것이다. 급한 마음에 풍경을 먼저 감상한 후에 경내를 둘러 본다. 범종각과 은행나무 500년 역사를 품은 은행나무를 보다 범종각과 은행나무로 이동한다.

[BAC100] 덕룡산(#035), 최단 코스(만덕광업, 너들길, 동봉) [내부링크]

덕룡산 : 짧지만 힘든 산행 일자 : 2023년 12월 27일 교통 : 자가차량, 만덕광업 주차 등산 : 만덕광업 입구에서 동봉 하산 : 원점 회귀 멀리서 보이는 덕룡산 산은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덕룡산 산행 들머리를 가는 길에 차를 멈춘다. 그래 해남, 강진의 산들은 멀리서 봐야 멋진 산 능선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멀리서 산의 모습을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주차장 찾기 덕룡산의 최단 코스는 만덕광업 입구이다. 최단 코스인 만덕광업 입구에 주차 공간이 있고 올라 오는 도로 주변에도 주차 공간이 제법 있다. 남도의 산은 높지 않아서 1일 2산이 가능한데 이럴 경우에 최단코스를 선택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정상 인증지인 동봉으로 출발. 대나무 숲길 산행길 초입은 대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대나무 군락지 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그리고 오른 쪽에 출입금지된 큰 동굴이 보인다. 무수한 사람들의 흔적들. 가다가 작은 동굴도 만나고

[전남 강진] 다산초당, 실천적 이론가 정약용 [내부링크]

다산 초당 일자 : 2023년 12월 27일 다산초당은 다산의 강진 유배 생활 18년 중에 4곳에 머물렀는데 마지막 10년을 생활했던 곳이다. 작은 초가집에서 공부를 하고 서적을 집필하고 18제자를 가르치고, 혜장과 의순 등 스님과도 교류하였다. 다산초당으로 올라가는 길과 추사 김정희의 글자를 집자해 모각한 다산초당 글씨가 인상적이다. 평일이라 한적한 길을 천천히 걸어 올라간다. 오래전 조선의 석학이 걸었던 길로.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지난번에 왔을 때도 생각한 것인데 다산이 이곳에 있을 때도 이런 초당이었을까? 제대로 고증해서 다시 지었으면 라는 생각.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다산초당이란 글자이다. 다산의 유배생활 18년 중에 10년을 보냈던 곳이고 이곳에서 600권의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유배를 마치고 고향집인 여유당에서도 기존 서적을 보완하고 추가하기도 하였다. 옹달샘도 있고 조그만한 연못도 있고. 오랜 유배생활의 지루함과 단조로움과 외로움을 달래곤 했을 것 같은 흔

[BAC100] 천관산(#036), 최단 코스(탑산사, 닭봉, 정상) [내부링크]

천관산 : 억새평전이 있는 풍경 일자 : 2023년 12월 28일 주차 : 탑산사 주차장 등산 : 탐산사 입구, 닭봉, 억새능선, 정상 하산 : 정상, 바다가 보이는 능선, 불영봉, 탑산사 주차장 BAC 100대 명산 중에서 36번째 찬관산은 가을에 억새로 유명한 산이다. 남부 지역은 창녕 화왕산과 천관산이 억새로 유명하다. 탑산사 입구의 돌탑 탑산사 주변은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돌탑들이 많다. 그리고 탑산사로 가는 길은 이름 그대로 돌탑들이 많이 보인다. 닭봉으로 가는 길 탑산사 입구에서 최단코스인 닭봉으로 출발한다 탑산사 입구에서 안내 설명을 보고 바로 왼쪽 길로 들어선다. 닭봉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닭봉으로 가는 길은 억새 능선을 만날 때까지 계속 능선 길을 오르는데 풍경 그만 그만하다. 닭봉 만날 때까지 부지런히 오를 수 밖에. 오르막 길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닭봉과 산능선 풍경 능선 중간에 바위로 솟은 닭봉을 만난다 안내판이 없어 잘 모르지만 닭봉이 아닌가 싶다. 처음

[BAC100] 팔영산(#037), 최단 코스(팔영산자연휴양림, 정상) [내부링크]

팔영산 :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 일시 : 2023년 12월 28일(목) 주차 : 팔영산 자연휴양림 건물 바로 앞. 조금 아래도 주차 가능 등산 : 자연휴양림에서 깃대봉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팔영산 자연 휴양림 산 중턱에 위치해 있고 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다 연말 연휴 3일간 진행했던 1일 2산행의 마지막 일정이다. 팔영산 최단코스 산행을 위해 이곳을 들머리로 잡았다. 팔영산 정상으로 출발. 직선으로 올라가는 능선길 정상인 깃대봉까지 직선 오르막 길이다 깃대봉까지는 0.9km로 출발지점에서 정상이 보이는 짧은 거리다. 하지만 직선의 오르막길이라 단조롭다. 3-40분만 오르면 정상 근처의 능선 갈림길이 나온다. 이제 능선에 도착. 장상까지는 200m. 정상 직전 능선에서 보는 8봉 정상이누깃대봉과는 떨어져서 8봉이 보인다 팔영산은 8개의 산봉오리가 있어 붙여진 것이라는데 정작 산 정상은 깃대봉으로 8개 봉에 속하지 않는다. 육안으로는 8개 봉우리를 잘 구분하기 힘들다. 정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를 행해 날아 오르다 [내부링크]

나로우주센터 일자 : 2022년 12월 28일 나로우주센터는 BAC 100대 명산인 팔영산을 갔다가 들린 곳이다. 팔영산에서 가까울 것 같아서 갔는데 제법 멀다. 내가 궁금한 곳은 일반 전시관이 아닌 나로 우주 발사대를 보고 싶었는데 정작 그곳은 출입 통제 지역이라 갈 수 앖단다. 실제 운석도 볼 수 있는데 여느 지구의 돌과 다르지 않다. 정말 이곳에서 발사되었다니. 위성의 모습. 무지 복잡하다. 인간이 대단하다는 생각. 바깥 주변을 둘러보고. 저곳 넘어에 발사대가 있는데 출입통제라. 아쉽게 발길을 돌린다. #고흥가볼만한곳 #나로우주센터

[BAC100] 치악산(#038), 사다리병창 코스(구룡사, 사다리병창, 정상) [내부링크]

치악산 : 아름다운 상고대가 있는 풍경 일시 : 2024년 1월 1일 주차 : 구룡사 주차장. 등산 : 구룡사, 세렴폭포, 사다리병창길, 비로봉(정상). 하산 : 원점 회귀. 상고대 명품 풍경 새해 첫날 치악산 정상에서 대박 풍경을 만나다 천년 고찰 구룡사 구룡사는 치악산에 위치한 천년 고찰이다. 구룡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구룡사를 먼저 들리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치악산 계곡길 녹지 않은 눈이 남아 있는 계곡길은 겨울풍경이 아름답다 입구 다리에서 부터 느껴지는 겨울 풍경. 구룡사에서 세렴폭포까지 2.2Km는 평탄한 산책로이며 사진 찍으면서 걷다 보면 어느새 세렴폭포에 도착한다. 사다리병창 입구 사다리병창은 치악산의 가파른 계단의 대명사이다 세렴폭포는 하산할 때 잠깐 들리기로 하고 그 유명한 사다리병창 능선길로 접어든다. 여기서부터 정상까지 2.7km는 가파른 계단길이다. 사다리병창길과 계곡길로 나눠지지만 겨울이라 사람 많이 다니는 길을 선택한다. 말등바위 전망대 쉼없이 계

[BAC100] 노인봉(#031), 최단 코스(진고개, 노인봉 정상) [내부링크]

노인봉 : 겨울 왕국을 다녀오다 일자 : 2023년 12월 17일 교통 : 자가 차량, 진고개 주차장 등산 : 진고개, 노인봉 정상(중간지점 없음) 하산 : 역으로 원점회귀 노인봉은 소금강 코스가 좋으나 이번 산행은 진고개에서 시작하는 최단 코스를 선택했다. 진고개 풍경 진고개에 주변 산 정상은 백발의 노인처럼 하얗다 진고개에 도착하니 바람이 불면서 추위가 생각보다 심하다. 진고개 온도가 영하 14도, 정상에서 바람이 불면 영하 20도는 예상된다. 그래도 상고대를 기대하며 출발하는데, 언덕에 올라서자 마자 세찬 겨울바람에 다시 완전무장을 한다. 초반은 언덕같은 능선길인데 바람이 차갑다. 능선길의 상고대 능선길은 상고대 터널이 이어지고, 겨울왕국이 온 듯하다. 본격적인 등산길로 접어 들면서부터 상고대 풍경이 펼쳐진다. 눈이 많아서 걷기에는 힘이 들지만 상고대가 아름답다. 정상까지 3km 이상이 상고대 터널이다. 무지 추웠던 날. 이러한 풍경은 자연이 주는 보상이다. 노인봉 정상 정상은

[BAC100] 두륜산(#032), 최단 코스(오소재, 오심재, 노승봉, 가련봉 정상) [내부링크]

두륜산 : 남도에도 흔들바위가 있다 일자 : 2023년 12월 26일 교통 : 자가차량, 오소재 약수터 주차장 등산 : 오소재, 오심재, 노승봉, 가련봉(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연말 연휴 기간에 1일 2산행의 첫째날 첫번째 산행. 해남을 지나면서 평야 위에 솟아 있는 산이 두륜산이다. 동백나무가 있는 계곡길 계곡길은 평탄하고 동백나무가 있어 겨울에도 푸른 색을 보여 준다. 오소재 약수터에서 등산로를 확인하고 출발한다. 가련봉 정상까지 2.6km이니 멀지 않다. 오심재까지 계곡길은 무난한 오르막으로 힘들지 않다. 산행길 나무에는 며칠 전에 온 눈이 쌓여 있다. 오심재에서 노승봉까지 오심재 쉼터는 제법 넓고 노승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계곡길이 끝나는 지점이 오심재이고 눈에 덮혀 있어 헬기장인지 그냥 쉼터인지 알 수가 없다. 보이는 바위산은 정상길에 거쳐가는 노승봉이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제법 가파른 길을 오른다. 이제부터 돌산을 올라야 한다.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바람이

[BAC100] 달마산(#033), 최단 코스(미황사, 정상) [내부링크]

달마산 : 아름다운 능선의 달마고도 일자 : 2023년 12월 27일 교통 : 자가차량, 미황사 주차장 등산 : 미황사 입구에서 왼쪽 방향,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달마산은 높지는 않지만 멋진 바위 능선길이 이어지는 달마고도가 있다. 시간이 되면 이 달마고도를 종주해 보고 싶지만 이번 산행은 정상으로 바로 가는 코스이다. 1일 2산행을 위해 미황사에서 정상으로 바로 Go!!! 달마산 정상으로 가는 길 정상으로 가는 길은 1km로 짧지만 계속 오르막 길이다. 강진, 해남의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자락길 안내판과 달마산, 달마고도 안내판들 확인하고 안내판 외쪽길로 산행을 시작한다. 300m 정도 가다보면 달마봉 정상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부터 직선 오르막길로 오르기만 하면 된다. 정상까지 1.1km로 멀지 않다. 능선 길에서 보는 풍경 능선은 바위로 이어진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올라가다가 잘못 길을 들어서는 바람에 엉뚱한 능선으로 올라왔다. 네이버지도를 보이 정

[전남 해남] 미황사, 달마고도가 병풍처럼 아름다운 사찰 [내부링크]

미황사 : 달마고도가 병풍처럼 아름다운 사찰 일자 : 2023년 12월 27일 교통 : 자가차량, 미황사 주차장 달마고도를 병풍 삼아 자리 잡은 사찰이 미황사이다. 도로를 따라 들어 오는 입구에서 보는 달마고도는 작지만 멋진 바위 능선이 뱡풍처럼 펼쳐진다. 바위가 쓰러질까봐 걱정되는 마음보다는 각자의 마음을 의지하고 싶은 것일 겁니다. 요즘 산행하다가 보면 자주 보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자비의 108 계단. 그 끝에 도착하는 천왕문. 경내로 들어가 본다. 작게 나마 보이는 달마고도의 병풍 같은 풍경. 산아래 자리잡은 미황사 경내는 이곳 저곳에 사람 사는 흔적들. 소박한 소망을 기와에 담아. 눈이 쌓인 지붕. 겨울의 정취가 흠뻑 느껴진다. #미황사 #달마고도 #해남가볼만한곳 #남도여행

[BAC100] 월출산(#034), 최단 코스(경포대탐방지원센터, 천황봉 정상) [내부링크]

월출산 : 달이 뜨는 산 일자 : 2023년 12월 27일 교통 : 자가차량, 경포대 탐방지원센터 주차 등산 : 경포대삼거리 -> 경포대능선삼거라 -> 천황봉(정상) 하산 : 원점 회귀 평야 위에 솟아 있는 산 아침에 보는 월출산은 산 능선이 아름답다. 강진과 해남의 산들은 넓은 평야 위에 솟아 있는데 대부분 바위산이다. 새벽에 바라보는 이곳의 산들은 캄보디아 앙코르왓트의 실루엣을 보는 듯하다. 경포대 탐방지원센터 주차시설이 잘 완비되어 있고 표지판도 잘 정비되어 있다. 경포대 주차장에서 안내도를 보고 출발한다. 정상 막바지에 가파른 계단길이 있다고 해서 내심 걱정이 되어서 초반에는 천천히 걷는다. 계곡길 눈이 내린 계곡길은 겨울의 정취가 가득하다. 어렵지 않는 계곡길을 걷다보면 삼거리에 도착. 천황봉을 향해 고고!!! 이곳에서부터 제법 낣은 쉼터를 만날 때까지는 무난한 계곡길이 이어진다. 본격적인 오르막 길 쉼터를 지나면서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 제법 이어진다. 여기서부터가 정말 월

[전남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이 아름다운 고찰 [내부링크]

무위사 : 극락보전의 맞배지붕과 면분할 벽이 아름답다 일자 : 2023년 12월 27일 교통 : 자가차량, 무위사 주차장(경포대탐방지원센터에서 차로 5분 거리) 강진군 무위사는 월출산 자락에 있는 사찰이다.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나오는 늙은 개는 당연히 세월 속에 사라졌지만 조선 초기에 건축된 극락보전은 여전하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 들어 가면 무위사 극락보전에 도착한다. 프레임 속으로 보이는 극락대전이다. 연말 연휴에 1일 2산행의 일정 속에서도 무위사를 들런 것은 극락대전 때문이다. 맞배 지붕의 단순함이 위엄과 무게감을 전해 준다. 예산 수덕사의 대웅전의 모습과 유사한 맞배 지붕에 건물 양쪽 벽면의 면분할은 기하학적인 신비감을 주기도 한다. 극락보전의 눈 쌓인 기와 지붕은 긴 세월의 흐름처럼 길게 늘어져 있다. 경내를 둘러 보면 겨울 정취 그대로 전해 진다. 이제 무위사를 나오면서 보니 오후 겨울 햇살이 봄 햇살처럼 따뜻하다. 주차장에서 보니 월

[전남 강진] 영랑 생가, 모란이 피기까지는 [내부링크]

영랑 생가 : 모란이 피기 까지는 일자 : 2023년 12월 27일 교통 : 자가 차량, 강진군청 주차장 강진은 영랑의 고향이다.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순수한 서정시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시인이다. 초기에는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 등 순수시의 경향이었으나 후기에는 인생에 대한 깊은 회의와 죽음 같은 의식이 있다. 또한 사회참여적인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강경읍내에 위치 하고 있어 사람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영랑생가 #강진가볼만한곳 #강진여행

[BAC100] 감악산(#026), 최단 코스(출렁다리, 운계폭포, 범륜사, 정상) [내부링크]

감악산 : 출렁다리가 있는 산 일자 : 2023년 4월 16일 교통 : 자가 차량,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 등산 : 주차장, 출렁다리, 운계폭포, 범륜사, 정상 하산 : 정상, 팔각정자, 까치봉, 운계폭포, 출렁다리, 원점회귀 파주 감악산은 출렁다리가 유명해서 주말이면 출렁다리와 운계폭포까지 쉽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 출렁다리는 깊은 계곡 위에 있고 그 아래에 도로가 있다. 출렁다리는 주차장에서 멀지 않아 주말 나들이 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것 같다. 나도 셀프 인증 샷 한 컷… 운계 폭포 운계폭포는 높이가 상당한데 수량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운계폭포 가는 길에 백호가 노려보고 있다. 백호에 잡아 먹히지 않고 지나면 운계폭포에 도착할 수 있다. 운계폭포의 위엄이 적은 수량으로 조금 아쉬움을 남긴다. 그 아쉬움을 폭포 옆에 핀 진달래가 대신해 준다. 범륜사 운계폭포 조금 지나면 있는 범륜사에 연등이 아름답다. 범륜사는 작은 사찰로 등산 채비를 하기

[BAC100] 대야산(#027), 최단 코스(대야산장, 피아골, 정상) [내부링크]

대야산 : 철쭉이 핀 계곡이 아름다운 산 일자 : 2023년 4월 23일 교통 : 자가 차량, 문경 용추계곡 소형 주차장 등산 : 주차장, 대야산장, 피아골, 대야산 정상 하산: 정상, 능선타고 밀재, 용추폭포, 대야산장, 원점회귀 대야산은 BAC 100대 명산을 시작하기 전에는 알지 못했던 산인데, 산행보니 왜 100대 명산인지 이해하게 된다 주차장에서 피아골로 가기 위해서는 작은 고개를 넘어 대야산장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준비한다. 피아골 계곡 계곡 입구부터 맑은 물이 흐르고 철쭉이 피어 있다. 계곡길은 산책하듯이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철쭉이 피어 있는 계곡은 봄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계곡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이 맑은 물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이 맑고 아름다운 계곡에 철쭉이 아름다움을 보탠다. 그래 봄의 풍경은 꽃이 곁들여야지. 계곡길 끝에 가파른 계단길 정상 직전의 계단은 거리보다는 그 경사가 엄청나다. 이제 정상으로 바로 가는 길과 밀재로 가

[BAC100] 월악산(#028), 보덕암 코스(하봉, 중봉, 영봉) [내부링크]

월악산 : 바위 능선에서 충주호가 보이는 풍경 일자 : 2023년 5월 7일 교통 : 자가 차량, 보덕암 주차장 등산 : 보덕암, 하봉, 중봉, 영봉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월악산은 여러 번 산행했던 곳이지만 어느 계절에 가도 멋진 산이다. 그 느낌이 다르고 인상적이다. 보덕암에서 하봉까지 하봉까지는 가파른 계단 길이 이어진다. 나무에 가려 확 트인 시야 확보가 어렵다. 보덕암에서 하봉을 오르는 길은 제법 가파른데 등산로에 만나는 철쭉은 산행의 선물이다. 철쭉이 피었다. 바위 위에 피어난 철쭉은 더 멋지고 아름답다. 충주호가 보인다 가파른 능선 산행 끝에 충주호가 보이는 멋진 풍경을 맞이한다. 하봉에 도착하면 왜 ‘월악산’이 국립공원이지 이해가 된다. 여기서 부터 정상인 영봉까지는 바위 능선을 지나면서 보는 풍경은 그림같다. 물안개가 깔린 아침 풍경도, 맑은 날의 충주호 풍경도, 저녁 노을이 있는 저녁 풍경도 좋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날은 곰탕 하늘… 아쉽지만… 하봉

[BAC100] 연인산(#029), 최단 코스(백둔리 주차장, 소망능선, 정상) [내부링크]

연인산 : 연인들의 사랑이 이루지는 산 일자 : 2023년 11월 26일 교통 : 자가 차량, 백둔리 주차장 등산 : 백둔리 주차장. 철쭉터널, 소망능선,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연인산은 철쭉으로 유명하다. 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인들이 함께 오르면 좋은 인연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이 산은 가평군에서 산을 개발하기 위해 1999년 공모전을 통해서 산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소망능선, 장수능선, 우정봉 등의 새로운 이름이 붙여졌다. 소망 능선길을 따라서 들머리에서 소망능선에는 철쭉 터널이 있어 철쭉이 피면 아름다울 것 같다. 주차장 시설은 우수하고 화장실도 깨끗하다. 모든 준비를 점검하고 출발. 조금 올라가면 동굴이 나오는데 잠깐 들여다 본다. 조금 더 올라가면 바로 연인산 철쭉 능선이 시작된다. 능선이긴 하지만 제법 가파르다. 이제 막바지 오르막 계단이 제법 긴 구간 이어진다. 정상까지 능선길 소망능선을 지나 갈림길에서 정상까지는 평탄 길이 이어진다.

[BAC100] 주흘산(#030), 최단 코스(문경새재 주흘관, 여궁폭포, 주봉 정상) [내부링크]

주흘산 : 문경 새재의 역사가 있는 산 일자 : 2023년 12월 3일 교통 : 자가 차량, 문경새재 주차장 등산 : 문경새재 주흘관, 여궁폭포, 혜국사, 약수터, 주봉 정상) 하산 : 역순으로 원점 회귀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문경새재로 걸어 들어가는 길은 잘 정리된 공원 길이다. ‘문경새재과거길'을 지나 주흘관에 이른다. 공원길에 있는 감나무에 감들이 제법 남겨져 있다. 까치 밥? 여궁 폭포 가는 길 여궁폭포까지는 평탄한 계곡길로 산책하듯 걷는다. 주흘관을 지나서 바로 오른쪽 등산로 들머리가 시작된다. 주흘산 정상까지 4.5km이니 부지런히 걸어야 한다. 여궁폭포까지는 경사가 심하지 않은 계곡길이다. 전나무가 있는 계곡길을 산책하듯 걷는다. 여궁폭포에 도착했는데 계곡물이 계곡물이 많지 않다. 폭포는 이름 그대로의 모습이다. 계곡길과 약수터 풍경 눈이 내린 계곡은 겨울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여궁폭포 왼쪽으로 돌아 가면 이제부터 계단길과 계곡길이 반복된다. 주흘산 주봉으로 가는 안내판

[BAC100] 계룡산(#025), 남매탑 삼불봉 관음봉 은선폭포 코스 [내부링크]

계룡산 : 남매탑의 전설이 있는 산 일자 : 2023년 4월 2일 교통 : 자가차량, 동학사 주차장 등산 : 천정탐방지원센터, 남매탑, 삼불봉, 자연성릉, 관음봉 하산 : 관음봉, 은선폭포, 동학사 계룡산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교과서에 나왔던 남매탑(오누이탑)의 전설이다. 계룡산은 아주 오래 전에 은선폭포, 관음사, 삼불봉, 남매탑으로 산행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능선길은 정말 험난했었다. 계룡산은 너무 유명한 산이 만큼 어느 하나 빠트릴 수 없은 이야기와 풍경이 펼쳐진다. 봄꽃이 휘날리는 풍경 벚꽃이 바람에 휘날리고 떨어진 꽃잎은 또다른 꽃이 되었다. 주차장에서 동학사 들어가는 길은 벚꽃이 만연하다. 나뭇잎오 연초록이 되어 때이른 봄을 느낀다. 천정탐방센터에서 천정골을 통해 남매탑으로 가는 길은 그냥 무난한 산책로 같다. 산행 거리는 제법 되지만 봄바람 맞으며 걷다 보면 남매탑에 도착한다. 남매탑(오누이탑) 호랑이가 데려다 준 처녀와 스님과의 전설이 있는 탑이다. 전설을

[동영상] 제부도, 드론으로 보는 풍경 [내부링크]

+++ 제부도 가는 길을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물때를 확인하고 그곳으로 갈 때에는 촬영에 대해 생각한 게 많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차를 처음 운전할 때의 그 서툼과 설레임이 드론을 시작하면서 다시 느낍니다. #제부도가는길 #동영상 #드론촬영 #제부도 - 2020년 3월 @화성시 제부도 -

[동영상 ] 구봉도의 바다 풍경과 해넘이 [내부링크]

+++ 드론 동영상 촬영이란 게 쉽지가 않습니다. 첫째는 아직은 드론 조정 자체가 자유롭지 않아 내가 생각한 영상이 촬영이 되지 않습니다. 둘째는 자율 주행 같은 좋은 기능들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 열심히 공부 중에 있습니다. 정말 열공!!! 세째는 영상 편집의 어려움입니다. 우선 편집 소프트웨어 사용료가 비쌉니다. 무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니 기능의 한계가 있습니다. 언제 이런 저런 핑계를 대지 않고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을지? 아마츄어는 성과물보다 그 과정을 즐겨야 한다는 초심을 다시 새깁니다. #구봉도일몰 #구봉도드론촬영 #매빅2프로 #동영상 #드론영상 - 2020년 3월 @안산시 구봉도 - 구봉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동영상] 시흥 갯골생태공원 전망대 [내부링크]

< 밤에 피는 장미 > 외로운 밤엔 나홀로 걸어 내 가슴속에 피는 한 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이있는 한 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 영혼 그러나 또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에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 장미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계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간주~~~ 외로운 밤엔 나홀로 걸어 내가슴속에 피는 한 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이있는 한 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 영혼 그러나 또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에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 장미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계절...

[동영상] 시흥갯골생태공원, 하늘에서 보는 풍경 [내부링크]

<찬비> 거리에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 지고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 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 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시흥갯골생태공원 #7080 #찬비 #윤정하 #드론촬영 #동영상 #Drone - 2020년 2월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

[경기 시흥] 갯골생태 공원, 봄이 오려려나 [내부링크]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코로나로 잔뜩 움츠렸던 마음을 잠시 추스리게 됩니다. 정말 우리 마음에 따스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2020년 2월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

[동영상] 전곡항과 탄도항, 하늘에서 보는 해넘이 풍경 [내부링크]

+++ 드론으로 사진만 찍다가 이번에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동영상은 편집에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주저했는데 간단하게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이제는 동영상도 조금씩 찍어보려고 합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보다는 찍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훨씬 큽니다. #드론동영상 #전곡항 #탄도항 #해지는풍경 #일몰 #맥빅2프로 - 2020년 2월 @화성시 전곡항 -

[강원 횡성] 눈 내리는 태기산에서 [내부링크]

강원도 여행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들린 태기산… 눈보라가 심해서 멀리 보이지 않지만 겨울을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역시 태기산의 겨울은 상고대가 멋지다. #태기산 #겨울풍경 #눈풍경

[캄보디아] 앙코르 왓, 아는 만큼 보인다. [내부링크]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에서 알게 되었던 조선 정조 때 문장가인 유한준의 문장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 知則爲眞愛 愛則爲眞看 看則畜之而非徒畜也(알면 곧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되고, 볼 줄 알게 되면 모으게 되니 그것은 한갓 모으는 것은 아니다). 내가 겪어 보지 못한 문화와 지식 수준에서 본다면 이번 앙코르 유적지는 보았으나 본 것이 없는 여행이 된 셈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니 무겁던 짐을 내려 놓은 듯하다. 연말 연휴의 가족여행을 캄보디아로 가게 된 것은 앙코르 와트에 대한 일종의 의무감 때문이었다. 그 유명한 유적지을 언젠가는 가봐야 한다는... 내가 알고 있는 캄보디아는 "앙코르왓", "킬링필드", 기억이 희미한 "툼레이더 영화촬영지" 정도이고 그 이상의 기대감이 처음부터 없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캄보디아는 왠지 모르지만 내 관심밖에 있었던 나라 중에 하나였다. 바쁜 연말 일정에 시간이 어느듯 지나가고 캄보디아 행 비행기에 올랐다. 씨엠립(Si

[충남 서천] 판교마을, 시간이 멈춘 마을 [내부링크]

시간이 멈춘 마을... 일본식 가옥과 오래된 가게와 건물들... 정말 40~50년은 되돌아간 느낌이 오로시 전해집니다. 잊어버렸던 옛 기억과 추억이 되살아 납니다. #판교마을 #시간이멈춘마을 #서천판교마을 #오래된마을 #추억여행 - 2019년 7월 @서천군 판교마을 -

[경기 광명] 광명동굴, 도심 속 피서지에 가다 [내부링크]

광명동굴은 연평균 12도씨 정도로 도심 속 피서지로는 최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까운 곳에 있어도 가보지 않았는데 무더위가 한창일 때 방문했습니다. 동굴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제법 써늘한 바람에 몸과 마음의 피로가 사라집니다. 다시 광명으로, 희망의 발견 바람길, 폐광의 기적 빛의 공간 동굴 아쿠아 월드 황금길 황금패, 소망의 벽 지하 동굴 세계 와인 동굴 광명동굴 상세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클릭하세요. 광명동굴 건너뛰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OME SITEMAP 광명시청 주메뉴 동굴소개 공지사항 광명동굴 스토리 관람안내 전자지도 찾아오시는길 광명시 문화관광 상생할인점 신청 광명동굴 상생할인점 광명동굴 상생장터 동굴여행 동굴 속 볼거리 와인동굴 라스코전시관 VR체험관 동굴 밖 볼거리 문화행사 공연 및 행사 동굴 체험활동 예약예매 예약/예매 취소/환불안내 부대시설 먹거리 및 살거리 의무실 및 수유실 공지사항 광명동굴 이용요금 인상 안내 2023 광명동굴 빛 축제 개최

[전남 진도] 운림산방(雲林山房), 구름을 거닐다 [내부링크]

#진도여행의 일번지는 당연히 #운림산방입니다.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던 곳으로 한국 남화의 뿌리이자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림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이렇게 알아가는 것이 여행의 맛인 것 같습니다. 연못 넘어로 규모가 크지 않은 운림산방이 자리 잡고 있고,그 앞에 네모난 연못과 그 중앙의 작은 섬에는 #배롱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이 배롱나무에 연분홍 꽃이 활짝 피고 아침 안개가 깔리면 정말 운림산방이 실감 날 것 같습니다. 8월 중순이면 배롱나무꽃이 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운림산방과 연못의 조화로움이 여행객의 마음마저 편안하게 합니다 네모난 연못에 배롱나무 한 그루... 연분홍 꽃이 피면 정말 한 폭의 그림이 될 것 같습니다 연못 한편의 돌다리 아래 맥문동이 피어 있습니다 연못을 돌아서 가는 길... 연못에는 연꽃이 빠질 수 없습니다 운림산방 정면... ㄷ 자형의 팔작지붕입니다 운림산방에서 보는 연못 풍경이 소담하게 펼쳐집

[충남 예산] 수덕사, 700년 숨결이 느껴지다 [내부링크]

수덕사 여행 일자 : 2019년 7월 수덕사(修德寺)는 대웅전이 국보 49호로 주심포, 맞배지붕, 배흘림기둥이 특징이다. #수덕사대웅전은 현존하는 #고려시대목조건축물의 하나이며, 충렬왕 34년(1308년)에 건립되었다. 대웅전의 #주심포 #맞배지붕은 단순하면서 웅장한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주심포(柱心包)는 기둥 위에만 공포(拱包)를 설치하는 것이다. 기둥과 기둥을 옆으로 잇는 것을 창방, 앞뒤를 잇는 것을 들보라고 하는데 창방과 들보를 연결하는 장치를 공포라고 한다. 맞배지붕은 지붕의 앞과 뒤를 서로 맞대어진 구조를 의미한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주심포 맞배지붕 수덕사 대웅전은 측면에서 볼 때 그 특징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다. 노출된 기둥과 면분할, 그리고 위로 갈수록 삼각형 모양으로 안정감을 준다. 맞배지붕의 단순하면서 강한 느낌을 주고, #배흘림기둥은 튼튼함과 안정감을 준다. 이 건축물이 어떻게 700년 이상을 견뎌 왔는지 이해가 된다. 대웅전 좌측... 맞배지붕과 면분

[전남 진도] 송가인 마을에 가다 [내부링크]

가수 송가인, 전설이 되어가다 진도 여행 중에 가수 #송가인 집에 들렀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잠시 머무는 동안에도 20명 이상은 방문한 것 같다. 그냥 농사짓는 집이다. 크지 않은 보통의 집이다. 이런 곳에서 대한민국 스타가 탄생되었다. 전설이 되어가고 있었다. 송가인 마을 입구...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송가인 집이다. 이맘 때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당 풍경 백숙 끓이던 솥 같은데...? TV에 가끔 등장하는 경운기와 승용차 송백구, 전국민의 진돗개가 되다. 가수 송가인인 가족뿐만 아니라 #송백구도 전국민의 애완견이 되었다. 자기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것이다. 송백구...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견이 되다 가수는 그 무엇보다도 노래를 잘 불러야 한다.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노래를 불러야 한다. 송가인이란 가수는 #미스트롯을 통해서 갑자기 탄생된 것이 아니다. 판소리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 탁월하고 압도하는 노래 실력이다. 이런 기반에서 진정한 대중적인 스타가 탄

[시흥시] 송가인 공연, 열창의 현장에 가다 [내부링크]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막행사에 #미스트롯 #송가인 #정미애 #홍자 등이 출연했습니다. 특히, 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