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mdawm1의 등록된 링크

 dawmdawm1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50건입니다.

치앙마이 맛집, 숯불 닭구이 닭발 존맛 "위치안부리" [내부링크]

숯불 치킨 먹으러 왔다가 닭발에 빠졌던 곳.예전엔 일주일에 세번 닭발을 먹을 정도로 좋아했던지라,치앙마이에 있는 동안은 내 원픽 맛집이 되었다.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금 일찍 닫기 때문에 늦지 않게 가는 게 좋다 ㅎㅎhttps://maps.app.goo.gl/3k8YdaBTxPbvcy3a6처음간 날은 숯불에 구워진 치킨을 먹으러 갔다가숯불 닭발을 봤다!닭발을 앙념을 해놓고 마지막에 숯불에 불맛을 입히는 건 봤어도 생 닭발을 처음부터 굽는건 처음봄 ㅎㅎㅎ최근에 한국와서는 그렇게 먹는 닭발도 있는걸 알았지만 저때는 정말 생소하게 느껴졌다.까이양(숯불닭구이) - 160밧 / 하프 80밧솜땀 -30밧스티키라이스 - 10밧숯불닭발이 그렇.......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타워 야경, 스시 맛집 미타수 후기. [내부링크]

아침을 먹기 위해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배가 고프지 않았다면 더 늦게 나왔을 우리..)말레이시아 시내를 활보하는 무료 버스.15분 간격으로 다닌다는데 5분 간격으로 느껴질 정도로 많이 다닌다.라인마다 버스 색이 다른데 버스 안에서 와이파이에 에어컨도 빵빵한데 무료 운영이라니..여긴 왜 이렇게 복지가 좋지???????? 시내에 대형 쇼핑몰이 정말 많은 쿠알라룸푸르!하지만 지금 가는 쇼핑몰 지하엔 큰 식당코너가 있어서여기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종류가 너무 많으니.. 두 바퀴를 돌아도 메뉴를 못 고르고 결국은 한식당에서 라볶이 하나와 사람 많은 식당에서 국수 한 그릇을 주문했다.음식 앞에만 서면 생기는 이놈의 선택 장애..이.......

네팔 안나푸르나 ABC+푼힐 트레킹 예산 정리. [내부링크]

<네팔 트레킹 준비 비용 정리>트레킹 준비비 = 약 26만 원 사용.네팔 환율(20.08.28) 기준.1루피 = 10원이므로, 사용한 루피에 0하나만 더 붙이면 계산이 간단!위 준비비는 꼭 필요하게 들어가는 금액!만약 한국에서 트레킹 하러 바로 오시는 분들은 저기서 좀 더 아낄 수 있으실 거 같다.우린 네팔에서 사야 했지만 저렴해서 큰 부담은 없었다.----------------------------------------------------------------네팔 숙박비는 정말 저렴하다.라면 하나 값이 300~500루피 정도 하니까, 1박 숙박 값 = 라면 하나 값인 셈이다 ㅎㅎㅎㅎ가이드와 함께 가면 숙박을 미리 잡아놔서 부담이 없는데 그게 참 좋았다.가이드 없.......

메르데카 광장 I Love KL,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 [내부링크]

몇 년 동안 밀린 포스팅이 어마어마하다 보니,, 여행기 순서가 뒤죽박죽 꼬여버렸다.일단 올리고 봐야지..!이날은 쿠알라룸푸르에서 태국 핫야이까지 가던 날.야간 버스를 타고 갈 계획이기 때문에 시간이 아주 넉넉하게 남는다.그럼 뭐? 여행이지 ㅋㅋㅋㅋ몇 번을 강조해도 야간 이동 시엔 피곤할수록 좋다.꿀잠을 잘 수 있기 때문!! 물론 나에게 한정이긴 하다.. 은경이는 왜 인지 이동 시 깊게 못 자는 편이다 ㅠ체크아웃하고 나와 근처 터미널에 우리 배낭을 보관하고 여행을 다니기로 했다.터미널 안에 있는 식당가에서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고 출발 ㅎㅎ버스를 타고 1~20분만 가면 도착하는 i love KL 동상이 있다.여기도 말레이시아에 오.......

영국에서 집 구하는 법, 영국 정착 3개월 어학연수. [내부링크]

포르투 여행을 마치고,어학연수를 하기 위해 런던으로 넘어온 시점.도시락 민박에서 며칠 머물면서 학원을 알아봤다.런던에서 공부를 할지, 타지역으로 갈지에 대해서, EDM 유학원에 상담을 받았는데,우리가 선택한 곳은 본머스라는 영국의 남쪽 도시였다. 학원비가 저렴하고 생활비가 런던보다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이곳으로 정했다.계획적이기보단 즉흥에 가까운 선택을 했다.고민하는 와중에도 돈은 나가고 있으니 아까워서 ㅋㅋㅋ우리는 방을 구할 때 사이트와 부동산을 이용했다.요구 사항을 체크하고,보증금, 월세, 커플 가능 등등,우리가 맞았던 첫 번째 어려움은 커플이 가능한 플랫을 구하는 것이었다.혼자서 방을 구한다면 대게 홈.......

스타벅스 레디백 화이트, 기념으로 나온 선물들 후기. [내부링크]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이 한창 대란일 때,줄 서도 받을까 말까 한다기에 그 정도인가 싶었다.음.. 보니까 꽤 이쁜데???가져야겠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행할 때 캐리어 위에 딱 끼워서 들고 가야지.둘이서 틈날 때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17잔을 채워봤지만,이래저래 레디백은 못 받고 서머 체어 하나만 득했는데의문이 생겼었다."자기가 스타벅스 직원인데 레디백 안 주나>???"이번엔 안 줄 거 같다고 딱 잘라 말하는 와이프 말에 포기..그런데 나왔다!!직원 한정 화이트 컬러로 레디백이 ㅠㅠㅠㅠ21주년 기념으로 파트너에게 레디백이랑 손 선풍기가 나왔다고 한다.핑크만큼이나 화이트도.......

태국 핫야이 여행, 말레이시아에서 태국 핫야이로 [내부링크]

새벽 어느 한적한 터미널에 우릴 내려주고 버스는 떠났다.사람들은 갈 길이 있는지 뿔뿔이 가버리고 ㅠ컴컴한 정류장에 우리만 있으니 좀 무서운...시간 좀 지나니 장사 준비하는 상인분들이 돌아다니긴 했다.국경으로 가는 버스를 타자마자 잠시 기절.. 이날은 유난히 피곤했다. 이동할 때 엉덩이만 붙이면 곯아떨어졌다 ㅋㅋㅋ국경 근처에서 내려 걸어서 가는 중이다.버스를 타고, 새벽에 국경을 통과한 적은 몇 번 있었는데,걸어서 국경을 넘는 건 첨이라 신선하고 좋았다.아침 공기를 마시면서 걸어가는 게 이렇게 좋을 줄이야 ㅎㅎㅎㅎ출입국 사무소에 걸어 들어가니 여느 공항과 다를 것 없는 분위기였다.작성 지를 적고 줄을 서서 차례를.......

플리트비체 여행,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기. [내부링크]

오늘은 우리가 계획했던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마지막 일정이라고 볼 수 있는 플리트비체를 간다.어제 플리트비체와 비슷한 느낌의 크르카 국립공원을 다녀왔지만 그래도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곳은 플리트비체니까 ㅎㅎ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어젯밤에 우리 숙소 바로 앞에서 결혼식이 있었는데 피로연을 밤새도록 하는 바람에 잠을 설쳤다.이게 외국 스타일인가..결혼식이 클럽으로 바뀌어서 밤새 춤추고 노래하고 후.. 좋은 날이니까 이해한다.어머님 아버님이 주무신 방은 소리가 더 크게 들리셨을 텐데, 잠을 설치신 듯하셨다 ㅠㅠ그래도 에어비앤비 호스트 분이 친절하셔서 좋은 기억도 조금 가지고 플리트비체로 출발했다.......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루트 및 예약, 경비 총정리(탑승 정보) [내부링크]

러시아, 11박 19일 기차여행블라디보스톡 -> 이르쿠츠크 -> 예카테린부르크 -> 모스크바 ->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굉장히 뜬금없는 루트가 만들어졌다.퇴사의 시기가 늦춰지면서 여행 시기가 좋은 나라들을 찾아 다시 루트를 짜보니 러시아가 그 속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ㅋㅋㅋㅋㅋ 최근 들어서 러시아 횡단열차를 타고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지만,우리가 탑승했던 16년 06월, 사전조사를 하던 16년 초에는 정보를 거의 찾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우리는 둘이서 자유여행으로 해외여행을 해보지도 않았고, 만나면서 비행기 타본 적도 없었다ㅋㅋㅋㅋㅋㅋ 러시아는, 정말 몸으로 부딪히면서 여행이 어떤 건지를 느끼고 배우게 해준.......

쿠알라룸푸르 일상, 버자야 타임스퀘어 쇼핑. [내부링크]

어제 오늘 쉬는 날인데,글을 하나도 못쓰고.. 어째 쉬는날이 더 바쁜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결혼 준비가 생각보다 할 게 많구나..다시 돌아와서,버자야 타임스퀘어는 쇼핑몰 내에 롤러코스터가 있는걸로 유명한 곳이라고 나중에 알았다..5층에 테마파크가 있다는데,우린 거기만 빼고 다 가본거 같다 ㅋㅋㅋㅋ버자야는 예전엔 참 핫했던 곳이지만 요즘엔 다른 쇼핑몰에 밀려서 지금은 좀 한가하게 구경할 수 있다.이 쇼핑몰에서 큰맘 먹고 산 블루투스 스피커.모로코에서 봄봄째진 형 누나네 스피커가 부러웠던 우리는 여행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질러버렸다.지금도 잘 쓰고 있어서 전혀 아깝지 않은 아이템이다 ㅎㅎ여행할때 이런 작은 스피커 하.......

"내돈내산" 후기, 애정하는 신혼집 살림 잇템. [내부링크]

올해 중순,20평 초반 아파트로 이사 오게 되면서,살림을 꾸리느라 아주 정신이 없는 우리 둘이다 ㅎㅎ사실 23평이면 둘이 살기에 작은 평수는 아니지만,베란다가 방마다 있고, 방이 작아서 공간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래서 산 살림 잇템들!#내돈주고내가쓴살림살이후기#살림잇템 #주방잇템 #인테리어잇템 #내돈내산 #살림리뷰 #자랑하고싶은살림아이템#신혼집셀프인테리어 #네이버리빙요즘 코로나로 집에서 영화 볼 때가 많은데,팝콘이나 배달음식 올려놓기 딱 좋은 사이드 테이블이다.쇼파 안쪽으로 들어가는 구조라서 공간 활용에도 너무 좋고 이건 안 사는 게 손해라고 느껴질 정도다.장모님도 집들이 오셔서 하나 사신다고 하셔.......

포르투 여행기, 동 루이스 다리 야경 담기. [내부링크]

포르투는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오늘은 바쁠 예정이다.(샌드위치 맛집 - 볼량 시장 - 상 벤투 역 - 이쁜 맥도날드 매장 - 클레이구스 탑 - 고로케 맛집 - 동 루이스 다리 야경까지)포르투 3일째 아침.숙소에서 늘어져 있는 건 잠시 접어두고, 여행자의 마음가짐으로 집 밖을 나왔다.점심은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본 토스트&샌드위치 맛집을 찾아갔는데, 가게 사장님이 정말 친절했다.단지 우리가 영어를 잘 하시는 줄 알고, 음식 설명을 빠르게 해주셨다 ㅋㅋㅋ대충 이해하고 샌드위치를 에그 하나 치즈 하나 주문했는데, 내가 원했던 딱 그 맛이었다 ㅎㅎㅎ우리 첫 번째 목적지, 볼량 시장.다채로운 과일들로 가득했던 곳이다 ㅎㅎㅎ구경 하.......

미얀마 여행 후기, 입국하기 참 힘든 나라. [내부링크]

미얀마로 넘어오던 날.처음 보는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만달레이에 왔다.아웃 티켓이 없어서 공항에 1시간 동안 붙 잡혀있다가 이런저런 질문을 받았고,(태국 돈이 얼마나 있는지, 어떻게 미얀마에서 나갈 건지 등등..)다 대답을 한 후에도 기다리게 했다.다른 사람들 체크인이 다 끝난 후에야 우리도 통과시켜줬다.비행기가 작은 줄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작았다. ㅋㅋㅋㅋㅋㅋ 이거 괜찮은 거야???비수기라 그런지 같은 비행기를 타는 사람은 스무 명 정도 되어 보였고 한 사람이 지각하는 바람에 30분 정도 지연된 후에 출발했다.기체가 작아서 불안했지만, 출발하자마자 주는 기내식을 먹으며 무서운 마음을 달랬다.아까 우리를 그렇게 붙잡.......

네팔 포카라 카페 후기, 화이트 레빗 or 히말라얀 자바 카페. [내부링크]

White Rabbit Coffee.우리가 포카라에 머물던 동안에 가장 맘에 들었던 카페라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첨에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분위기로 아침을 먹고 싶어서 가게 됐는데,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커피 맛도 좋고 ㅎㅎㅎ후기가 좋아서 사람이 당연 많겠지?? 싶었는데,생각보다 한가하고 조용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ㅎㅎㅎ카페의 끝과 끝이 길게 늘어져 있는데,양 창문을 열어 놓아서 항상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어요.단 누군가가 흡연을 하면 담배 냄새가 같이 온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ㅎㅎ호숫가 쪽 방향 우리 지정석 ㅎㅎ여기에 앉아서 블로그도 하고, 여행 계획도 짜고 시간을 보내기 딱 좋았어요.이곳의 장점이라면 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우리 결혼식은 어떻게? [내부링크]

오늘부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됐다.하루에 3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우리가 결혼하는 9월 말에는상황이 좋아질지 나빠질지 가늠도 되지 않아 막막할 뿐이다 ㅠㅠㅠㅠㅠㅜㅜ연일 안 좋은 소식만 들려오고..식장에도 문의해 봤는데, 친절하게 답을 해주셨지만.. 아직 확실한 방안이 나온 상황은 아니다 ㅠ2단계 해당되는 50인 이하 참석.이를 위반시엔 결혼 당사자 뿐만 아니라 참석하는 분들도 3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우리도 연기를 해야 할지 50인 이하로 진행할지 계속 고민 중인데 뭘 선택하더라도 찝찝한 결정이 될 거 같다 ㅠ그래도 6개월 연기가 가능하다는 뉴스도 나왔는데, 불행 중 다행이랄까.......

포르투 여행 일상, 마지막 날 평범하게 보내기. [내부링크]

포르투에서의 방콕 생활도 어느덧 마지막 날이다.새벽에 울린 소화전에 불이 난 줄 알고서 뛰쳐나가는 소동이 있었지만, 이내 잠들었고 늦잠을 잤다 ㅎㅎ음식을 하는 것에 전혀 취미가 없었는데,이게 또 은근히 재밌다.블로그를 보면서 순서대로 만들고 나면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놀랍기도 재밌기도 했다.내게 이런 재능이???은경이는 감으로 만드는 편인데, 나는 정량을 딱 맞춰서 만든다 ㅎㅎㅎㅎ 눈대중으로 하는 날엔 열심히 만들어 놓고 먹을 때 고통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포르투에선 장 볼 때 외엔 집 밖을 참 안 나갔다.마지막 날이 돼서야 조금 아쉬움이 들어 나가 볼 생각이 들었다..여기저기 찾아보다가,파파비노스 레스토랑!.......

안면도 여행, 장인 장모님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 [내부링크]

신혼집을 보러 장인 장모님이 올라오셔서 다음날 안면도 여행을 다녀왔다.태안반도는 멀리서 오신 장모님의 원픽이기도 했고,맛집이나 구경할 곳도 많아서 선택했다 ㅎㅎ천안에서 태안 안면도까지 약 2시간 정도 운전해서 가니 도착!밥 먹기 전에 들른 몽산포 해수욕장 뷰.하늘에 구름이 많아서 풍경이 이쁘진 않았지만,탁 트여서 그런지 시원했다 ㅎㅎ어머님이 원하시던 풍경은 아니기에 빠르게 패스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여긴 수미정이라는 게국지 맛집인데, 우리가 재밌게 봤던 한식대첩 충남 대표 아주머니가 하시는 곳이다 ㅎㅎ게국지는 태안 지방의 별미인데, 게와 무청을 넣어 겉절이로 담근 김치를 넣고 푹 끓인 얼큰한 탕이다.칼칼.......

결혼 기념 여행하기,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파자마 파티. [내부링크]

올해 초, 코로나로 난리가 난 상황이라 신혼여행은 잠시 접어두고,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연차를 내고 여행을 다녀왔다.광양에 있는 휴양림에서 웨딩사진을 찍기 위해사람이 없는 평일 아침에 부랴부랴 옷을 챙겨 입고 올라갔다 ㅎㅎ아무도 없는 산속을 이쁜 사진을 남겨보겠다고 분주히 돌아다녔다.타이머를 맞춰놓고, 타이밍을 맞춰서 비눗방울을 불어주면 굿!!방울이 내 맘 같지 않아 정말 많이도 시도했다 ㅋㅋㅋ은경이 몰래 준비했던 이벤트도 성공하고,둘 다 펑펑 울었던..근데 나는 왜???은경이가 어릴 적 살았던 친할머니 댁에서 찍은 사진 ㅎㅎ자세히 보면 장독대 앞 담장이 무너져 있는데,어릴 적에 저 담장을 무너뜨린 장본인이 은경.......

2020 국제도서주간 독서릴레이 from. 행복세잎님 [내부링크]

국제 도서 주간 독서릴레이에 행복세잎님의 지목을 받아저도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난생처음 해보는 챌린지인데, 것도 독서 릴레이라니..책을 가까이하지 않던 저에겐 반성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앞으론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봐야겠어요..)독서릴레이 참여 방법은,1. 가장 가까이 있는 책의 52페이지를 편다.2. 5번째 문장을 읽는다.3. 책 제목은 비공개!4. 다음 타자 3명을 공개한다.릴레이를 쉽게 이어갈 수 있는 게 매력적인 거 같아요@@복잡하지 않은 게 제 스타일 ㅎㅎ먼저 저를 지목해 주신 행복세잎님은,맛집, 여행, 일상 등을 포스팅하시는 블로거세요 ㅎㅎ평소에 진심으로 댓글도 달아주시고 소통해 주셔서 감사하게.......

마라케시 야간열차 타기! /모로코 여행도 끝. [내부링크]

모로코 마라케시 -> 탕헤르탕헤르로 가기 위해서 야간열차를 타기로 했다.기차에 타서 잘 수 있지만, 침대에서 편히 자는 게 아니라서 피곤하기 때문에 체크아웃 전까지 집에서 쉬었다.까르푸 안 식당에서 한 끼를 해결하려고 들어갔는데,마침 스페인에서 즐겨 먹었던 웤투웕이 있었다 ㅎㅎ우동누들로 시켰는데 에그누들로 나오고,, 사진처럼 그 닥 맛있지는 않았다 ㅠ스벅인데 와이파이가 안돼서 나가려던 참에 딱 터지네? ㅎㅎㅎㅎㅎ그 자리에서 4시간 반 동안 앉아서 시간을 때웠다 ㅋㅋ그러고 보니 집 밖에 나와서 먹고 쉬고 또 먹고 어디 짱박히기를 반복하며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ㅋㅋㅋ까르푸 안이라고 엄청 시원한 건 아니지만,밖에.......

세비야 광장 야경 보기, 존버해서 보는 야경!! [내부링크]

전날 피곤하기도 했고, 해가 중천에 떴을 때 일어났다 ㅎㅎ블라인드를 내려놓으니 거의 암막 수준이라 해가 뜬지도 모르고 잠을 잤던 거 같다 ㅋㅋㅋ우린 일어나자마자 어제 못 갔던 한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식당에 들어가니 한국 느낌이 물씬 나는 식당이었다.김치찌개와 비빔밥을 하나씩 시켜놓고, 공깃밥까지 추가해 싹싹 비웠다 ㅋㅋㅋ여행 중에 한국 음식을 먹을 땐.. 행복 그 자체 ㅠㅠㅠㅠ터미널에 들려 표를 알아보고, 집에 잠시 들어왔는데또 졸리네..??나는 그대로 한숨 푹 자고,은경이는 그동안 쉬고 ㅋㅋㅋ오후 5시가 다 돼서 야경을 보러 밖에 나왔는데,응??오후 2시인 것 만 같은 이 뜨거움은 뭐지??더 있다 나왔어도 괜찮.......

세비야 시내 셀프 투어하기, 플라멩고 관람!! [내부링크]

어느덧 세비야 3일차.오늘은 어제 못 본 곳들을 보러 가기로 한 날이다 ㅎㅎ어제의 배움으로 우린 최대한 늦게 일어나 늦게 밖으로 나왔다 ㅎㅎ스페인의 햇빛은 남다르기 때문에 ㅋㅋㅋㅋ오늘 점심 겸 저녁은 내가 알아본 대성당 근처에라 아조티라는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했다!이미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역시나 맛있었다 ㅎㅎ양이 조금 적었지만,. 다른 후기에서 양이 적다고 하는 걸 못 본 관계로.. 우리만 양이 부족한 걸로 ㅋㅋㅋㅋ말 응가 묻지 말라고 꼬리를 땋아 논게 너무 귀여워서 찍었다 ㅋㅋㅋㅋ대성당 근처에 사람이 많은 아이스크림 맛집을 발견하고 하나 주문했는데, 꽃 모양으로 만들어준다 ㅎㅎㅎ이래서 유명.......

세비야 마지막 날, 리스본으로 버스 타고 9시간 이동. [내부링크]

주안과 작별 인사를 하고 집을 나오면서,우리가 한국에서 산 캐릭터 손톱깎이를 선물로 줬다 ㅎㅎ주안은 여태껏 본 호스트 중에서 가장 친절했기 때문에!덕분에 좋은 기억을 안고 간다 ㅎㅎㅎ저번에 봐뒀던 튀김집에서 아점을 먹으랴고 왔는데,오픈 시간이 한 시라, 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테이블에 앉아서 쉬다가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주문했는데,이거 기다려서 먹을만 하구나..!진짜 맛있었다 ㅎㅎㅎㅎ우리 뒤로 사람이 순식간에 불어나는 걸 보고 맛집이구나 확실히 알았다 ㅎㅎ한번 시켜서 먹고, 너무 맛있길래 한봉 더 주문했는데 튀김만 많이 먹으니 한계에 부딪혔다 ㅋㅋㅋㅋ떡볶이랑 먹으면 참 맛있겠는데.. 싶은 ㅋㅋㅋㅋ결국 남.......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기, 에그타르트 성지 벨렘지구 가기. [내부링크]

어제 긴 시간 이동해서 피곤해 푹 자다가 오후 2시쯤 숙소를 나왔다 ㅎㅎ점심은 유명한 곳에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비싸기도 해서 광장에 내려가는 길에 있는 아무 식당이나 들어갔다.나름 사람도 꽤 있는 식당이었는데, 스테이크는 질기고 냄새도 나고,, 싸게 먹는 거니 그냥 먹었다 ㅎㅎ불평불만하면서도 싹싹 비웠는데, 우린 정말 배가 고파 살려고 먹은 느낌이었다 ㅋㅋ호시우 광장까지 내려가는 길에도 볼 거리가 참 많았다 ㅋㅋㅋ 꼬꼬닭 동상이랑 사진도 찍고, 분수에서 뛰다니며 놀다가 광장으로 내려갔다 ㅋㅋㅋㅋ광장에 도착하니 무슨 장도 열리고, 맛있는 음식이 온통 널려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린 왜 그 맛없는 걸 우겨놓고 왔는지.......

리스본 근교 여행, 신트라 성 구경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리스본 근교에 있는 신트라 성에 간다.신트라 성이 얼마나 이쁘냐면,크.... 바로 이런 느낌의 성이다 ㅎㅎㅎㅎㅎ장난감 성 같기도 하고, 병정들이 다닐 것만 같은 이곳에 가기 위해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출발했다.아침은 에그타르트면 충분!리스본 3일째 1일 3 에그타르트 실천 중이다.어찌어찌 열차를 맞춰 타고 신트라에 도착했다.배가 고파서 내가 알아 본 레스토랑에 가는데, 후기를 보니 비싼 거 같아서 페냐성 안에 가서 먹기로 했다!페냐성 안에도 레스토랑이 있는데 싸고 괜찮다는 글이 있어서 일단 출발!434 버스를 타고 가려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사람은 많고 배차 간격은 부족해 줄이 자꾸만 길어졌다.다행히도 우.......

세계 일주를 마치고 난 뒤, 나의 이야기. [내부링크]

사진을 정리하는데,2019년 1월 1일 때 일출을 보러 갔던 사진을 발견했다.이때는 정말 미래가 깜깜했을 때여서 간절하게 소원을 빌었었는데 하며, 잠시 감상에 젖었다 ㅎㅎㅎ그때 빌었던 소원이 아마..취업하고 싶습니다.열심히 할 테니 저에게도 기회를 주세요..였던 거 같다 ㅎㅎ이 사진들을 보면서 세계여행을 마무리한 뒤의과거와 현재를 적어보고 싶어졌다.1.2016년 6월, 회사를 때려치우고 전 세계를 돌자며 떠났던 우리는조금 생각지 못했던 타이밍에 한국에 들어오게 됐었다.(퇴사 후 여행 1년, 어학연수 3개월, 워홀 약 10개월, 여행 5개월, 다시 호주 6개월)여행하고 돈 벌고, 또 여행하는 루틴을 반복하던 중에 한국에 안.......

리스본에서 포르투 가는 길, 일단 휴식. [내부링크]

여긴 우리 집 앞에 있던 숯불 음식점이다 ㅎㅎ직원이 참 뭐랄까.. 불친절함과 쿨함의 중간 선상에서마이웨이를 걷는 저세상 서비스를 보여줬다 ㅋㅋㅋㅋㅋ그런 건 아무래도 괜찮다.맛만 좋으면 되지 ㅎㅎㅎ양이 엄청났고 맛도 좋았다 ㅎㅎㅎㅎ리스본의 마지막 날 밤은 일찍 마무리했다.리스본을 떠나는 날 아침.정류장까지 지도에 검색해보니 걸어서 30분 거리.차를 타기엔 애매한 거 같아 걸어가기로 했는데, 등산을 하는 것만 같은 이 무자비한 언덕들 때문에 꽤나 고생 좀 했다 ㅋㅋㅋㅋ가는 길에 에그타르트와 라면도 사고 ㅎㅎㅎ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도시라 그런지 이 가파른 언덕조차 그립다 ㅜㅜ버스와 기차 모두 제시간에 타고 무난히.......

포르투 여행 일상, 우리 여행의 전환점. [내부링크]

우리 여행 스타일의 전환점이 포르투 여행부터였다 ㅎㅎ그전까지는 막 사진 찍고 돌아다니는 부지런한 여행이었다면,이때부턴 맛있는 거 사 먹고 집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졌다.드라마에 푹 빠져서는..여행지에 와서 여행을 안 하는 이상한 여행자라니....그게 우리가 되어버렸다 ㅋㅋㅋㅋ라면만큼이나 여행 중에 생각나던 짜장면, 탕수육 ㅎㅎㅎ종종 외국에 있는 중국집을 찾곤 했는데,포르투에서도 역시나 있었다!별 5점 만점에 4.2점.후기는 수백 개인데, 좋은 후기도 별로라는 후기도 있다.하지만 선택 사항이 많지 않기에 우린 바로 픽!볶음밥도 탕수육도 꽤 맛남!한국에서 먹었다면 맛집이라고 말은 안 했겠지만,외국에서 이 정도면 와서 먹.......

[일상기록] 남자 부업 후기(손 부업!) [내부링크]

나름 두 달 동안 열심히 했었던 손 부업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ㅎㅎㅎㅎ개인적으로 돈이 필요한 상황이라 이리저리 단기 알바나 부업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집 근처에서 부업으로 할만한 일이 많이 없었어요 ㅠ그러다 우연히 "부업 하실 분"이라는 간판을 보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전화를 해봤어요그런데 손 부업이라 돈이 많이 안돼서 남자는 안 구한다고 하시길래ㅠㅠ잘할 수 있다고 열심히 하겠다며 사정사정 부탁드렸더니 일단 하루만 해보라고 하셔서일을 가져올 수 있었어요 ㅎㅎㅎ제대로 못하면 일을 더 안 주실까 봐 최대한 열심히 깔끔하게! 빨리! 끝내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ㅎㅎ잘했다고 앞으로 일을 줄 테니 밀리.......

[세계여행] 치앙마이 한 달 살기 끝, 미얀마 여행 시작! [내부링크]

태국 치앙마이에서 14번째 밤을 보내고미얀마로 떠나는 날.열흘 정도 남은 기간 동안 치앙마이의 다른 곳에 가서 지내보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치앙마이까지 온 김에 미얀마도 꼭 가보고 싶다는 은경이의 말에 따라 미얀마에 가게 됐었죠 ㅎㅎ그래서 치앙마이 한 달 살기에서 치앙마이와 미얀마 여행 반반으로 극적 합의를 했습니다 ㅎㅎ이틀 전까지도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급하게 항공 티켓, 숙소 다 예약해버리고 비행기에 몸을 실어버린 우리 ㅎㅎㅎㅎ역시 여행은 즉흥이죠!보름간 지내던 동안 정들었던 곳 중에 지금 찾아보니 벌써 폐업한 곳도 있더라구요 ㅠㅠㅠ 아쉽 ㅠㅠ코로나가 종식이 되어야 다시 여행 계획이라도 세워볼 텐.......

[모로코여행] 사하라 사막 (알리네)투어 정보/ 아쉬움이 남았던 여행 [내부링크]

모로코 메르주가 사막투어를다시 간다면 무조건 오전에 출발하는 올 타임!오후 타임은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1박 2일 오전 투어 450디르함1박 2일 오후 투어 350디르함2박 3일 오후 출발 800디르함하루 전날 다녀왔었던 분들이 말하길,"오전에 가면 너무 일찍 도착해서 할 것도 없고 덥기만 하니 오후에 가는 게 좋아요!" 그리고 우린"그게 좋겠는데?" 싶어서 그러기로 했다정리하자면,- 오전에 가면 덥지만 미리 도착해 샌드 보드를 탈 수 있고, 언덕에서 일몰을 기다리다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오후에 가면 덥지 않고 일몰시간에 맞춰 도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라고 들었다 (일몰시간에 딱 맞춰 도착하는.......

[모로코여행] 알리네 사막투어 다음날 기록. [내부링크]

사막투어 아침.나는 별을 보겠단 마음보다 잠을 택해서 푹 잤지만,은경이는 30분마다 별을 보러 나가느라 잠을 설쳐서 컨디션이 영 안 좋아 보였다 ㅠㅠㅠ출발하기 전에 먼저 일어나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그나마도 잠을 이기지 못해서 딱 맞춰 일어나 버렸다.출발 전 잠깐의 짬이 있었는데 가이드가 해 뜨는 걸 보고 오라고 해서 언덕에 앉아 있었다.멍하니 일출을 보고 있는 와중에 은경이가 이리저리 포즈를 취해보라고 해서 사진을 남겼다.나도 은경이를 찍어 줬어야 했는데,, 사실 몸도 피곤하고 집에 빨리 가고 싶단 마음뿐이었다..결국 어제부터 이어진 아쉬움과 나의 무관심까지 더해져 은경이는 서러움에 폭발했다 ㅠㅜㅜ뒤늦게 찍.......

모로코 사하라 사막! 사진 남기기/일상 기록 [내부링크]

-알리네 5일차 아침아침에 봄봄째진 형 누나한테 영화를 받았다!!여행 중에 정말 힘이 되는 영화 ㅠㅠㅠㅠ우리 외장 하드에 있는 드라마도 드리면서 윈윈 ㅎㅎ오전에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 역시 수영을 하고,사막 투어 때 아쉬웠던 사진을 찍기 위해 걸어서 나가보려고 했으나,너무 피곤해서 사진은 다음에 ㅎㅎㅎㅎ낮잠 좀 자고,오후엔 수다 한바탕 후,저녁엔 훌라로 밤을 보내다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특별한 게 없지만 좋았던 알리네서의 일상이다.메르주가로 와서는 1일 1수영을 하고 있는데,알리네 숙소에 있는 수영장은 소독약을 많이 뿌려서 물이 탁하기 때문에 항상 레스토랑에 있는 수영장으로 와서 수영을 하곤 했다 ㅎㅎㅎㅎ-알리네.......

모로코 알리네 일상, 좋은 사람들과 만남 돌아보기. [내부링크]

낯을 많이 가리는 은경이와은경이보다 더 가리는 나의 성격 때문인지,우리는 여행을 하면서도 한국 분들과 큰 교류가 없었다.만나도 인사와 안부를 묻는 정도?그래서 한편으로는 우리 성격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알리네서 만난 형 누나들은 여행 중 처음으로 이별이 아쉬웠던 만남이었다.누군가 먼저 떠나는 날이면 일찍 일어나 다 같이 마중을 해주고, 하루 종일 모여서 수다 떨다가 모여서 훌라로 밤늦게까지 하고 ㅋㅋㅋ 어느 날은 옥상에서 노트북으로 다 같이 영화 보고 ㅎㅎ벌써 그립다 ㅎㅎㅎ그러고 보니 이 시기에 만난 형 누나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거 같다 ㅋㅋㅋㅋ봄봄째진 형 누나의 추천으로 정말 뜬금없이 영국으로 어학연.......

버스 타고 메르주가에서 마라케시까지/ (13시간) 일정. [내부링크]

-알리네 마지막 날.너무 좋아서 9일이나 머물러 버렸다.알리네서 만난 장기 여행자 형 누나들.쿨한 지현누나조곤조곤한 정민누나수영 좋아하는 착한 현민형사진 잘 찍어주셨던 건영형정말 착하셨던 정원형그리고 봄봄째진 형 누나생각하니까 보고 싶다 ㅠㅠ이른 아침에 알리와 현민이 형이 배웅을 해줬다 ㅎㅎ알리는 기차표까지 예매해주고 마지막까지 너무 고마웠다.이제 13시간 동안 버스 타고 가야 한다.. 화이팅 하자!!한 4시간쯤 자고 일어나니 휴게소에 도착했다.휴게소에 은경이가 먹고 싶다고 말했던 숯불 양꼬치가 있어서 한 접시씩 주문해서 먹었는데,생각보다 잡내도 안 나고 맛있었다 ㅎㅎㅎ앞에 큰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였던 걸로.......

제마 알 프나 광장 둘러보기/ 마라케시 야경 끝판왕. [내부링크]

장시간 버스를 탄 여파인지.. 몸이 무거워 좀처럼 둘 다 일어나질 못했다 ㅋㅋ한참 뒤에야 밀린 일을 처리하기 위해 일어났다.영국 숙소도 알아봐야 하고, 세비야 가는 이동 편도 찾아야 하고 ㅎㅎㅎ 바쁘다;;4시쯤 나와서 먹었던 피자!역시나 맛있다 ㅋㅋ 이상하게 음식으로 실패한 적이 없다 ㅎㅎㅎ진짜 대 존맛이었던 오렌지 주스 ㅎㅎㅎㅎ가격도 5디르함, 한화로 대충 5~600원 정도 ㅋㅋ미친 가격에 미친 퀄리티의 맛이었다 ㅋㅋㅋ가게에 들리면 3잔은 기본으로 먹었던 거 같다마라케시 광장에는 사람도 많고 볼 것도 많다.뱀 쇼부터 다양한 공연까지 ㅎㅎ 아직은 밝아서 사람도 많이 없고, 저녁쯤 되면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때가 제.......

탕헤르에서 스페인 가는 길 /오랜만에 여행하는 기분이랄까. [내부링크]

모로코 마지막 날 아침.아침 6시 30분에 열차 직원의 모닝콜로 눈을 떴다 ㅋㅋㅋ세수라도 하려고 화장실에 갔더니, 다들 씻으려고 줄을 서 있다.잠시 기다려야 하더라도 사람다워 보이려면 세수는 해야지ㅋㅋㅋㅋ역 앞을 나오자마자 우리를 환대해 주는 택시 기사들 ㅋㅋㅋㅋ"헤이헤이~~!!""헤이 니하오 니하오오!!!"으으으ㅡㅇ으ㅡ으으..흥정하는 것도 지쳐서 적당히 부르는 택시를 잡아타고 항구로 출발했다.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이런 호객행위가 비일비재한데, 어느 순간부터는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했던 거 같다 ㅠㅠ나중엔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식은땀이 나고 어지럽기도 했는데, 없던 공황장애가 생기기도 했었던 거.......

모로코 사막 별 투어하기, 요셉 투어!! [내부링크]

모로코 별 사진을 다 잃어버린 줄 알고, 요셉 투어 날 포스팅을 안 하려고 했는데 은경이가 찾아서 보내줬다 ㅎㅎㅎㅎ모로코 메르주가에 오면 알리네 집을 많이 찾는 이유가,직원분들의 친절함 때문인데그건 레알 참 트루 사실이다! ㅋㅋㅋ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지만 가끔 차로 투어까지 해주기도 한다 ㅎㅎㅎㅎ이 날은 형들이 별 사진을 찍으러 밤에 나간다고 하니,요셉이 차로 태워준다고 해서 알리네 식구들 모두 다 우르르 따라 나가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ㅋㅋㅋㅋ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느낌이랄까,살면서 이렇게 많은 별은 처음 봤다.와 어떻게 이렇게 이쁘지??감탄 또 감탄..우리가 사막투어 때 그토록 찍고 싶었던 단체샷도 찍고,각각.......

[호주워홀]번다버그의 쇼핑정보, 있을건 다있는 도시 랍니다 [내부링크]

번다버그를 떠난지 벌써 3개월이 넘었다...ㅋㅋㅋㅋ 그 사이에 우리는 아시아여행을 했고, 점점 바닥나는 통장으로 인해 호주로 다시 들어왔다. 현재는 스탠소프! 우리는 농장을, 이 퀸즐랜드를 떠날수가 없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 스탠소프에 와보니 더욱 더 고파지는 도시의 향기..... 번다버그는 지금 이 곳 보다 훨씬 더 큰 도시였다는 것에 늦게나마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늦은 감이 많이 있지만 번다버그에 있을 때 써 보려고 했던 정보를 지금 간략하게 후다닥 올려야지ㅎㅎ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번디인이라면 모두들 알 곳 있을 힌클러센터다!!!여기 모르면 간첩 KFC, HUNGRY JACK'S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이 들어와 있고, 한인분이 운영.......

[호주워홀]지금 우리는, 스탠소프(feat. 기상악화로 인한 비행기 지연, 중국남방항공타고 브리즈번까지 ) [내부링크]

통장 잔고가 결국 바닥이 들어났다... ㅠㅠ 6개월 간 호주에서 나름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예산과 여행루트에 대한 계획을 제대로 정하지 않고 여행을 시작했더니 완전 흥청망청.. 정말 5개월간 유럽을 여행한 비용을 3개월도 안되는 시간에 아시아에서 썼다면 믿어지시려나.. 그리하여 예상보다 호주에 빠르게 돌아오게 되었는데 ㅋㅋㅋㅋ 또 오고나니깐 좋다참고로 12월의 호주는 완전 극 성수기다.. 한파와 싸워야 하는 우리나라와 정 반대로 폭염이 내리쬐는 호주는 관광객들로 여행 성수기를 맞아 비행기 표 값이 엄청 비싸진다는 거 ㅠㅠ 그래도 어디서 더 머물 비용조차 없는 우리는 가장 저가의 비용으로 호주로 가는게 최선! 12월 중.......

[세계여행]우린 지금 치앙마이,, 어쩌면 한 달 살기 ing [내부링크]

언제쯤이었을까 태국을 배경으로 하는 예능을 보다가 방콕에서 먹었던 고기 국수가 먹고 싶어져 치앙마이로 가는 비행기 표를 그날 바로 끊었다 .... 표 결제 후에야 밀려오는 현실에 내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열심히 돈을 모아야 하는 지금 이 시점에 이래도 되나 싶고 오만가지 생각에 후회도 했지만.. 이미 우린 치앙마이 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 ㄷㄷ 뭐 치앙마이에서 놀다 보니 걱정은 무슨 노니까 또 좋다 중국 남방항공을 타고 광저우를 경유해야 했는데 경유 대기 시간이 8시간이 넘어서 남방항공에서 호텔을 제공해줬다 ㅎㅎㅎ 광저우에서의 반나절이 생각 이상으로 좋아서 아쉽고 짧게만 느껴지는 ㅠㅠ 언젠가 다시 돌.......

[호주워홀] 스탠소프 일상, 땀 흘려 번 피 같은 돈 [내부링크]

스탠소프에서 6개월을 넘게 있었는데 찍은 사진이 이렇게 없다니;;;;;;;;;;;;;;;;;;;; 스솝에 오기 전 까지는 일주일에 한번은 블로그에 글도 쓰는 나름 착실한 블로거라고 자부했는데 ㅠㅠㅠ 핑계를 대자면 스솝에서는 번다버그 때보다 일이 배로 힘들어서 블로그를 쓸 생각도.. 놀러 다니면서 사진을 생각도 못 했던 거 같다 올해 스탠소프는 작년에 비해 비가 많이 안 왔다고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1~2주에 한 번 정도 올까 말까 한 비가 이날은 억수같이 쏟아졌다 캡시컴이 팀 컨츄렉으로 바뀌었을 시점이라 다들 돈을 벌기 위해 엄청 빡시게 일하고 있었는데 비가 한두 방울 투둑 투둑 떨어지더니 이내 소나기가 내렸다 오지 슈바인 메기가.......

호치민 쿠킹클래스(The old house)/ 나 혼자 한다?? [내부링크]

배드버그와 밤새 전쟁을 치른 호치민에서의 마지막 날이다.어제 은경이가 너무 하고 싶다며 신청해 놓은 쿠킹클래스는 취소가 안돼서 내가 대신 가기로 했다.웬만해선 뭐든 함께 하는 편인데 쿠킹클래스는 하기 싫어서 은경이 혼자 신청했지만,결국 오늘 나 혼자 간다 허허..어젯밤 역시 잠을 설쳤다.아니, 그 상황에선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방을 옮겼다지만 배드버그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던 곳. 바로 윗방에서 자는 거라 또 나올까 봐,,,불까지 키고 자야 했다.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온몸이 뻐근하다ㅠㅠ9시 반에 일어나 아침은 간단히 때우고,11시 반까지 입장이 가능한 호치민 전쟁 박물관에 가기 위해 후다닥 준비해 출발했다........

안녕? 오랜만이야, [내부링크]

티비를 보다가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을 다시 보게되었다 보면서 그날의 하늘 공기 온도 분위기 함께한 사람들이 떠올랐다,그리고 생각났닼ㅋㅋㅋㅋㅋㅋㅋ우리의 블로그가...아이슬란드 편을 내가 한번 써보겠다며 열심히 쓰다가 3일정도의 남은 여정을 마무리 짓지 못했는데 요새 일이 줄어든 김에 한 번 다시 써볼까 하고 블로그 앱을 정말 오랜만에 켜보았다.뭐지 임시저장 글 24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계여행을 마치고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끝낸 우린 지금 한국에 들어온지 거즘 1년이 되어간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떤 노래를 들을 땐 그 음악과 함께했던.......

[세계여행] 태국 무꼬수린 여행 추억하기 #1 [내부링크]

우리 여행의 막바지 쯤 갔었던 무꼬수린당시 많은 여행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와이파이 조차 없었던 섬이기에 더 끌렸던 여행지 ㅎㅎ늦었지만 더 늦기전에..배를 타고 들어가는 내내 환상적인 물 색깔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던거 같다 화장실과는 조금 떨어진 끝자락에 자리를 잡았는데,조용해서 오히려 좋았다무꼬수린에서는 아무 잡념없이 멍때릴 수 있어서 좋다 ㅎㅎㅎ섬에 들어오기전 바리바리 싸온 군것질 거리에다영화한편 보고 잠을 청했다은경아 나 첫날은 뭐했는지 기억이 안나지???아무일도 없었지?? ㅋㅋㅋㅋ#세계여행 #태국여행 #무꼬수린 여행

[세계여행] 무꼬수린 추억하기 #2 [내부링크]

하하하핳이튿날의 시작은 참 좋았던 거 같다 ㅎㅎㅎㅎ은경이는 밤새 뷰스럭 부스럭하는 소리에 잠을 설쳤다고 했는데 나는 피곤한 탓인지 모르고 잤다의문의 소리는 나중에 보니 쥐가 땅굴을 파는 소리..하하하하....소름..둘째 날도 날씨가 너무나 좋았고누워서 쉬다가 바다에 들어가기를 반복하면서무꼬수린을 즐겼다 ㅎㅎ배 타고 스노클링도 다녀오고 ㅎㅎㅎㅎ오후쯤엔 무꼬수린 섬 한 바퀴를 돌아봤는데우리가 지내는 베이스캠프 외에도 30~40분 거리에왕도마뱀이 있는 캠프가 또 있었는데거기에도 다녀왔다캠프와 캠프 사이 중간쯤 갔을까 그네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현지 아저씨가 걸어서 가는 길이 쉽지 않으니여기서부턴 헤.......

[세계여행] 치앙마이 바질(Basil) 쿠킹클래스 후기 [내부링크]

이날은 은경이가 그렇게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쿠킹클래스를 하러 간 날 ㅎㅎ치앙마이 온 김에 두 번은 하게 해준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한 번밖에 못 시켜 줬네요 ㅠㅠㅠㅠ 다음에 한 번 더 하자고 약속을 했었지만,시국이 시국인지라 태국 여행을 언제 다시 할 수 있을지.. ㅠㅠ아침 8시 반에 집 앞으로 온 픽업 차를 제일 먼저 타고,다른 분들을 기다리는데 직원분이 오늘 5명이 더 탈 건데 다 한국인이라며 ㅋㅋㅋㅋㅋ분명 블로그 후기에서는 막 프랑스인에 미국인에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던데...그 뒤로 남자 두 분, 여자 세분을 더 태우고 시장으로 이동했어요 ㅎㅎㅎㅎ나중에 다 같이 밥 먹는 시간에 얘기해보.......

[세계여행] 미얀마 여행 중 겪었던 열병.. 다들 조심하세요 ㅠㅠ [내부링크]

아프면 고생..여행 중 아프면 개고생이란걸 깨달았어요.. 흨막 몸이 아프고 그런 건 아닌데, 열이 많이 나니까 정신도 몽롱하고 잠도 안 와서 그냥 3일은 누워있었네요..미얀마 만달레이로 넘어와서 이튿날쯤 되었을 때 갑자기 찾아온 고열, 오한, 편도염, 복통, 처음 보는 혈뇨...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뎅기열이란 증상이랑 똑같아서 막 죽는 병인가 싶어 찾아보니,, 죽을 병은 아니라지만 3~5일은 고생한다고 그러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딱 그만큼 아팠어요.미얀마까지 와서 침대에만 누워있으니 시간도 아깝고 은경이한테도 미안하고 ㅠㅠㅠ그나마 만달레이는 아프기 직전에 한 택시투어 덕분에 볼 건 다 봤지만 바.......

[아이슬란드숙소]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숙소추천 [내부링크]

[16.11.11 ~ 16.11.12] 레이캬비크(Reykjavík) 에어비앤비 숙박후기 Familyfriendly and quiet appartment 당연히 수도이기에 가장 비쌀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저렴한 숙소들이 많았던 레이캬비크. 우린 수수료포함 4인 72,000원이란 금액에 머물 수 있는 정말 괜찮은 숙소를 예약했다. 타운과는 살짝 떨어져 있지만 차가 있기에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에어비앤비의 단점은 찾기힘들다는 것.. 다행히 이 곳 숙소에는 건물 사진을 올려주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아파트? 빌라? 처럼 생긴 건물이였던 우리의 숙소. 11월에 태풍이 불어오던 레이캬비크에서 비에 맞으며 짐을 옮겨야 했다ㅠㅠ 현관문 들어가자마자 짐 패대기ㅋㅋㅋㅋㅋㅋ작.......

[아이슬란드숙소]아이슬란드 보르가네스(Borgarnes) 숙소 [내부링크]

[16.11.10 ~ 16.11.11] 아이슬란드 서쪽, 보르가네스(Borgarnes) 숙박후기 에길스 아파트먼트(Egils Apartments) 이 곳 숙소는 4명이서 이용하기보다는 2명이서 이용하기에 적합한 숙소였다. 생각 한 것보다 작은 구조에 4명이서 움직이기에는 비좁고 붐비는 현상이 일어나서 살짝 불편함이 있었다. 대신 유난히 화장실이 컸다. 방구조 잘못 만든 듯!!! 조명이 유럽이라곤 하지만 생활하기에 너무 부족했다. 특히 우리가 도착한 날 강풍과 함께 비가 내려서 어둑어둑한 분위기였는데 방에 있는 조명이라고는 싱글침대 머리맡에 있는 작은 조명과 주방과 거실..? 사이에 하나. 뭐 책을 읽을게 아니라면 나쁠건 아닌 듯 싶다. 정말 협소한 주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