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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el Watch」 구글 최초의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빠른 리뷰! [내부링크]

Google 'Pixel Watch' 구글 최초의 스마트 워치 '픽셀 시계'가 일본에서 오늘 발매된다. 사전에 시험할 기회를 얻었으므로, 실제로 사용해 알게 된 새로운 정보도 포함하면서, 본기의 리뷰를 전해 가자. Pixel Watch의 가격은, Bluetooth/Wi-Fi 모델이 39,800엔(이하, 부가세 포함 표기), 더해 4G LTE에 대응하는 모델이 47,800엔. 애플의 염가 모델 「Apple Watch SE」(40mm)는 GPS 모델이 37,800엔, GPS+Cellular 모델이 45,800엔이므로, 거의 같은 가격대에 위치한다. 한편, Pixel Watch의 기능은, Apple Watch SE라고 하는 것보다, 상위 모델의 「Apple Watch Series 8」(59,800엔으로부터)에 가깝다. Apple Watch SE에서 생략되고 있는 혈중 산소 센서나, 심전도 측정(일본에서는 현재 사용할 수 없지만)용의 다목적 전기 센서를 탑재해, 디스플레이의 상시등에도 대응

Windows PC에서 iCloud 사진에 직접 액세스가능. 11월에 제공 예정 [내부링크]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12일(일본 시간) Surface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서 2023년 Apple TV와 Apple Music 앱을 Windows PC에 제공할 것을 발표했다. 올해 후반에 초기 프리뷰 버전이 Microsoft Store에서 공개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또 13일 현재 이미 Xbox용 Apple Music 앱의 제공이 개시되고 있다. 출처 마이크로 소프트 한층 더 주목받고 있는 것은, Windows 11의 「포토」(사진) 앱에 iCloud 사진이 통합되는 것이다. Windows 11 PC 유저는, Microsoft Store로부터 iCloud for Windows 어플리를 인스톨 해, iCloud 사진과의 동기화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향후는 순정 사진 앱내로부터 iCloud 사진 라이브러리에 직접 액세스 할 수 있게 된다. https://youtu.be/aWP1gHoDoOw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 업데이트 유튜브영상 이미 Windows PC에서는 iCloud for

에어팟프로2세대 사용기와 에어팟프로1세대 와의 차이, 타사 이어폰과 비교 리뷰(1) [내부링크]

올해 7월 가격 인상된 직후 에어팟프로1세대 AirPods Pro의 상대적인 가치를 평가한 리뷰 등에서 보면, 「성능적으로 기존모델과 변동이 크지 않은 부분은 있지만, 에어팟만 가지고 있는 유일한 기능도 많아, 아직도 매력적이라는것, 다만 환율의 영향으로 가격에 오른 것을 생각하면 , 사용자의 평가는 나뉘어질 것”이라는 전반적인 내용이다. 이후로 당연히 가을에는 애플에서 신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있었지만, 애플에서 에어팟프로2세대 AirPods Pro가 9월에 등장해 에어팟1세대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애플 'AirPods Pro' 2세대 모델 에어팟프로2세대 AirPods Pro의, 애플 스토어에서의 판매 가격은 미국에서는 249달러 일본에서는 39,800엔(부가세 포함). 로 살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35만원선 환율이슈가 있어서 가격이 차이가 많이 있는듯 원화가 원망스럽게 보이지만, 슬퍼하고 있을 수는 없다. 약 36만원이라는 가격은 절대 싸지 않기 때문에 절대

에어팟프로2세대 사용기와 에어팟프로1세대 와의 차이, 타사 이어폰과 비교 리뷰(2) [내부링크]

1편에 이어서 에어팟프로2세대 비교리뷰입니다. https://blog.naver.com/dbdudtla/222900746494 에어팟프로2세대 사용기와 에어팟프로1세대 와의 차이, 타사 이어폰과 비교 리뷰(1) 올해 7월 가격 인상된 직후 에어팟프로1세대 AirPods Pro의 상대적인 가치를 평가한 리뷰 등에서 보면, ... blog.naver.com 에어팟프로의 큰 특징인 외부음 캡처는 어떻게 진화했는가? 이어서 외부음 캡처 기능을 살펴보자. 메이커에 따라 「트랜스페어런시」나 「어웨어」등 부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요컨대 이어폰을 착용하면서, 마이크로 주운 외부의 소리를 귀에 전달해, 외음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주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이다 . 1세대 에어팟프로는 이 외부음 캡처의 성능이 다른 기기와 격절하고 있었다. 타사가 노이즈캔슬링 효과를 메인으로 강화하고 있는 시기에 있어, 외부 소리 흡수를 엄청 자연스럽게 하면, 이어폰 체험의 「질」까지 바뀐다는 것을 실증

LINN의 [LP12] 「MAJIK LP12」 스탠다드 3 리뷰 [내부링크]

LINN 이라는 이름은 아날로그 오디오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동경할 것이다, LINN의 턴테이블 "LP12". 1973년의 발매 이래, 현대로 계승되는, 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그런 LP12의 스토리나 특징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것과 동시에, 현행기에서 주력 모델이 되는 스탠다드모델 「MAJIK LP12」3 라인업을 시청해 본다. LINN의 제1탄 모델로 40년 이상의 롱셀러를 자랑하는 아날로그 플레이어 「LP12」. 모듈식으로 파트를 자유롭게 조합해 시스템 구성을 할 수 있는 것이, 시대를 넘어 계속 사랑받는 하나의 이유도 되고 있다. 사진은 「MAJIK LP12 MC」 모듈식을 채용, 파트의 업그레이드로 진화하는 LINN 「LP12」 LP12는 LINN이 세상에 내보낸 제1탄 제품이며, 그 뿌리는 196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자신도 열심한 오디오 팬이었던 창업자인 아이버 티펜브룬씨가 스스로의 이상을 추구해 만든 것이 LP12의 원형이 되는 것으로, 롤스로이스제

애플 10세대 아이패드,M2 아이패드 프로 출시 [내부링크]

애플은, 10.9 인치 사이즈의 태블릿 단말 「iPad」 제10세대 모델을 발표. 2022년 10월 26일부터 발매한다. 아이패드 프로도 최근 맥 컴퓨터에 사용된 M2 칩이 장착되서 출시된다. 아이패드10세대 컬러 19일 애플은 미국 등 28개 국가에서 신형 아이패드 주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오는 26일로, 국내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제품 가격은 국내 기준 와이파이 모델이 67만9000원, 셀룰러 모델이 91만9000원으로, 전 세대 대비 가격이 최소 23만원 상승했다. 이번 신제품은 64GB와 256GB 용량 중 선택이 가능하며, 칼라 바리에이션은 블루/핑크/옐로우/실버의 4색을 라인 업 한다. 덧붙여 2021년 발매의 iPad(제9세대)도 판매를 계속한다. 아이패드 처음으로 전면 카메라를 가로측에 배치 제9세대부터의 외형상의 변경점으로서, 화면 사이즈가 약간 대형화. 또한, 전면에 탑재하고 있던 홈 버튼을 폐지했다. 지문 인증의 Touch ID는 톱 버튼

오르디바나 Audirvana 2.0버전 시작! Chromecast Audio 와 음원 해석 기능 추가 [내부링크]

음악 재생 소프트웨어 Audirvana의 최신 버전, ver2.0 을 업데이트 하여 서비스 하기 시작했다. 구독형의 「Audirvana Studio」와 구매형의 「Audirvana Origin」이 모두 함께 업데이트된다. Audirvana Studio, Origin 모두 버전 2.0으로 변경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Google의 Chromecast Audio에 대응하여, 대응 디바이스에, 96kHz/24bit까지의 고해상도 음성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유니버설 갭리스 재생에도 대응해, 일부 UPnP 기기로 갭리스 재생할 수 없는 경우에서도, 소프트웨어측에서 보충한다고 한다. 또, 지금까지의 「HD Analyzer 기능」을 갱신해, 새롭게 「Audio Scan 기능」으로서 탑재했다. 재생중의 음원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능으로, 주파수 응답으로부터, 압축된 요소나 업샘플링, 그 외의 처리를 검출할 수 있다. 이것에 의해, 파일의 메타데이터에 표시되고 있는 스펙과 실제의 해석 결과가 일치

선사인 오디오 보드, 15년 이상 롱셀러를 계속하는 선샤인의 초박형 제진 시트의 매력 [내부링크]

오디오 액세서리 브랜드, 선샤인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간판 제품인 초박형 제진 시트. 구매하기쉬운가격대와 사용 편의성, 절대적인 효과로, 발매 이래 실로 15년의 장기에 걸쳐 롱셀러를 계속하고 있는 제품이다. 거기서 지금 한번 이 인기 아이템의 매력을 소개하면서, 동 브랜드의 최신 제품의 정보도 포함해, 일본의 하야시 마사요시씨가 리포트 내용을 공유한다. SUNSHINE의 초박형 제진 시트 사이즈:「20」=200×250「25」=220×290/「30」=395×295/「40」=445×345/「50」= 490×445 창업의 초석이라 하는 존재감, 모든 기기에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는 순철을 이용한 초박형 제진 시트를 집중적으로 검토하자. 선샤인이라고 하면, 최강의 진동 흡수율과 하이 스피드인 물성을 간판으로 한 마그네슘 제품의 이미지가 강하지만(진토 사장은 마그네슘 회사 출신), 실은 이 초박형 제진 시트야말로 회사 창립 이후 바로 발매한 제품이라고도 하며, 아직까지 판매를 계속 하

오디오 명기상 2023 금상 과 특별 대상 오디오 [내부링크]

올해에 가장 뛰어난 오디오 제품을 선정하는 「오디오 명기상」, 올해의 수상 모델이 결정되었습니다. 1978년부터 시작한 오디오 명기상의 목적은, 탁월한 성능, 혁신의 내용을 가져, 한편 오디오 마인드에 넘치는, 향후 베스트셀러·롱셀러가 될 수 있는 “진정한 명기”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올해도 수많은 모델이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톱 클래스가 되는 올해의 「금상」3 모델, 그리고 금상과 동격으로 되는 「특별 대상」3 모델을 발표되어서 모델만 공유합니다. 오디오 명기상 2023 오디오 명기상 2023 금상 어큐 페이즈 모노럴 파워 앰프 「A-300」 https://blog.naver.com/dbdudtla/222897646336 아큐페이즈 모노파워 앰프 A-300 출시 창립50주년 기념모델 아큐페이즈는 브랜드 창립 50주년 기념 모델의 제5탄이 되는 모노 파워 앰프 「A-300」을 10월 하순부터 ... blog.naver.com 어큐 페이즈의 브랜드 창립 50주년 기념 모

아트오브오디오 아이솔레이터 개똥이 D78 [내부링크]

오래기다린 아트오브오디오의 아이솔레이서터 가 도착 이름은 개똥이 라 한다. 내가 주문한 제품은 개똥이 D78 기기나 스피커 받침용을 진동을 차단시켜주는 역활이다. 갠적으로 hfcm과 더불어 강추 아이템입니다. 1차때는 주문을 안했는데, 주변분 강력한 뽐뿌질에 이번에 주문하였습니다. 다만, 1차 물량에서 조립의 어려움으로 2차에서는 부품만 발송한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이것만으로 감사합니다. 주문한지가 8월인것 같은데, 2개월 조금 넘게 걸렸다. 일단 사이즈가 여러가지 있는데, 숫자로 표시된것은 사이즈입니다. 아래는 기기별 하중 자료 입니다. 3점지지 기준 무게 한계치 ( 즉 개똥이 3개를 썼을 경우 ) D63 : Yellow Spring : ~48 Kgf D78, D110 : Blue Spring : ~ 86.6 Kgf Red Spring : ~ 149 Kgf Green Spring : ~ 294.5 Kgf Black Spring : ~ 546.7 Kgf 4점지지 기준 무게 한계치

AOA 넙치 슈즈 (아트오브오디오) [내부링크]

AOA의 넙치 슈즈입니다. 1차때 신청해서 사용하던것인데, 사진이 있어서 기록차 올려봅니다. 영롱한 자테~의 슈즈 근데 이름이 넙치입니다..ㅎㅎ 바닥은 카본이 붙어있습니다. 황동코어부와 스텐레스 상판 하판 황동부와 바닥에는 카본으로 마무리 슈즈가 3개의 재료가 조합되어 있습니다. AOA 넙치 슈즈 아트오브오디오 박스포장 AOA 넙치 슈즈 아트오브오디오 진정한 포장 AOA 넙치 슈즈 아트오브오디오 기존에 슈즈 대신 변경하였다가, 지금은 오디오랙 슈즈로 사용중입니다.

오디오용 USB 케이블 20종 일제 시청! 최신 모델부터 롱셀러까지 주목 모델 철저 비교! [내부링크]

오디오 그레이드의 USB 케이블은 타입 AB가 주류 USB 1.0의 규격 책정으로부터 시간이 많이 지나, 지금 사람들의 생활에 없어야 하는 USB 케이블. 최신의 규격은 USB4이며, 플러그의 형상도 EU를 중심으로 USB-C에의 통일이 진행되고 있다. Lightning 단자에 고집하는 iPhone도 드디어 연공을 납입할 때라는 느낌이지만, 한편의 오디오 업계는 그런 것은 상관없이 , 거치형에서는 여전히 USB 2.0(AB 타입)이 주류가 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저속인 480Mbps라는 속도도 음악 재생에는 충분하고, 음질면에서도 노이즈를 억제한다는 점에서 유리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에소테릭의 'N-05XD' 뒷면(왼쪽)과 iFi audio 'ZEN Air DAC' 뒷면(오른쪽). PC 혹은 서버등으로부터의 USB 입력의 단자는, 가격을 불문하고 대부분이 USB typeB(USB2. 0) 단자를 탑재하고 있어, 그 추세에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또한, 단자 부분의 구조가 큰 것

비엔나어쿠스틱, 새로운 스피커 "HAYDN SE SIGNATURE". 9년 만에 리뉴얼 [내부링크]

Vienna Acoustics(비엔나 어쿠스틱)에서, 2 웨이・북 쉘프 스피커 「HAYDN SE SIGNATURE」를 발매한다. 11월 15일 발매로, 가격은 500만원 예상되며. 마무리는 로즈우드, 피아노 블랙, 체리, 피아노 화이트의 4종류를 준비되었다고 한다. 'HAYDN SE SIGNATURE' 비엔나어쿠스틱 'HAYDN'은 오스트리아가 낳은 비엔나 고전파의 작곡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을 따서 명명된 스피커로 이번 작품의 'HAYDN SE SIGNATURE'는 'HAYDN'을 9년 만에 리뉴얼한 모델이다. 상위 기종 "Beethoven Concert Grand Reference"와 같은 28mm 오리지널 실크 돔 트위터를 탑재하였으며. 또 152mm의 우퍼는, 고강성이고 경량인 3종류의 폴리프로필렌을 합성한 고기능 수지 「X3P」를 콘에 채용, 배후는 거미줄 모양의 리브로 보강된 「스파이더 콘・우퍼」가 되고 있다. 고무 가장자리는 오목하게 만곡되어 드라이버에 정확하게 에너지를

코드 컴퍼니가 중시하는 소리! 주요 기술과 7라인 업 설명 [내부링크]

영국의 케이블 브랜드인 코드 컴퍼니는 다양한 케이블 라인업에 '노이즈 펌프'라는 액세서리류에서도 대히트를 날리고 있다. 이 회사의 음질 정책 및 제품 개발의 스토리를 임정의씨가 해설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케이블 브랜드로서 세계적으로도 평가가 높은 코드 컴퍼니 독자적인 기술, 소재와 함께 음악적인 재현력을 추구한다 영국의 명문 케이블 브랜드, 코드 컴퍼니는 30 수년의 역사 속에서 지금 최고조에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케이블 부문에서는 '코드 뮤직'과 '세일럼 T' 등 하이엔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점점 더 평가를 높여왔다. 그 드문 기술의 연장선상에서 좋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그라운드 어레이' '파워 어레이' 등의 '노이즈 펌프' 시리즈이다. 이 브랜드의 매력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고 싶다. 코드 컴퍼니가 가장 중시하고 있는 것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울리는 케이블」을 어떻게 전달하는가 하는 것. 뮤지션급의 엔지니어가 다수 모인다는 회사분위기로부터, 시청에 의한 음악적인 재

Polk Audio의 한정 모델 「R200AE」 시청기 [내부링크]

"저렴한 스피커"를 50 년 만들어 온 Polk Audio 미국의 Polk Audio(포크 오디오)가 창업 50주년을 맞이했다. 요즘 오디오 메이커의 애니버서리가 잇따르고 있어, 일본에서는 어큐 페이즈, 해외 브랜드에서는 마크 레빈슨이 50년을 축하해 기념 모델을 발매했다. 50년이라고 하면 반세기, 중견을 지나 원숙한 브랜드의 영역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다. Polk Audio는 같은 50주년이라도, 좋은 의미로 보이지 않는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다. 그것은 학생이라도 살 수 있는 저렴한 스피커 만들기를 목표로 한, 젊은 창업자들의 정책이 지금도 살아 있는 것. 높은 기술력을 보급 모델에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있어 고액 모델을 중심으로 둔 브랜드와는 일선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일본 시장에서는 아직 그다지 지명도가 높지 않은 것도 좋은 의미로 젊은 브랜드로 보이는 이유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폴크오디오는 올해 50주년이 된다. 그런데, 2021년에 시장참가후 , Polk Audio는

후루텍 XLR 케이블의 새로운 기준 “NCF 플러그” 풀 테크 최고의 “Lineflux NCF(XLR)” 리뷰 [내부링크]

NCF 플러그를 탑재한 플래그십 XLR 케이블 「Lineflux NCF(XLR)」 도체에는 1.3mmφ의 OCC에 풀 테크 독자적인 α 프로세스를 실시한 αOCC를 채용, 실드는 α도체 편조와 PET/AI 테이프 랩에 의한 2층 실드로, 절연/유전체는 하이그레이드 폴리에틸렌. 외장에는 공진제진재가 되는 나노 세라믹/카본 파우더 컴파운드 PVC, 외장 슬리브에는 멀티 머티리얼 나일론 실 편조를 채용하고 있다. FURUTECH의 하이엔드 그레이드 XLR 케이블 「Lineflux NCF(XLR)」(1.2m 페어) 「면밀한 엔지니어링과 적절한 소재의 주의깊은 선별」에 의해, 「광대역에서 부드럽고, 노이즈감이 없는, 완벽한 음악적 프레젠테이션」을 실현하고 있다고 어필하고 있다. 특수 소재 NCF에 의한 각종 액세서리 제품이 대호평을 얻는 풀테크. 지난해 등장한 RCA 플러그에 이어 신호계 플러그에 대한 NCF 채용 제2탄이 되는 XLR 플러그를 채용한 완제품 케이블 'Lineflux NCF(

“유선 이어폰파”의 필수 아이템! 스마트폰 고음질 스틱형 꼬다리DAC 11종 시청 [내부링크]

좋은 소리로 듣고 싶을 때. 스틱형 꼬다리DAC 11 기종 시청 리뷰 지금, 휴대용 오디오계에 1개의 움직임 일어나고 있다. 스틱형 DAC(일명 꼬다리 DAC)라고 불리는, “컴팩트한 꼬다리 DAC”가 인기이며, 출시가격순으로 정리해 보았다. 요즘 대주목의 「스틱형 꼬딜;DAC」 11기종 리뷰! 제품 모두 가운데 손가락 정도의 몸 크기로 무게도 10-30g 정도로 경량. 그리고 단자의 버스 파워로 움직이기 때문에, iPhone의 Lightning 단자나 Android의 USB-C 단자와 간편하게 접속해, 와이어드 타입의 이어폰/헤드폰을 고음질로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표적인 11기종을 단번에 시청해 음질의 퀄리티 체크를 감행했다. 스틱형 꼬다리DAC는 스마트폰/PC에서 출력된 디지털 음성 신호를 DA 변환하여 강력한 헤드폰 앰프를 통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구동한다. 그래서 내부 구성은 일반적인 USB-DAC&헤드폰 앰프와 같지만, 컴팩트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디지털/아날로

[펌] Audience 'Auricap' [내부링크]

출처 연지네 집|연지 오디오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나를 속이는 정보가 너무 많았다. 앰프의 소리차이는 거의 없다. 소스기기의 소리차이는 거의 없다. 케이블의 소리차이는 거의 없다. 심지어 부품은? 정말 차이 거의 없다. 그러나 나는 소리를 느끼는 데 있어서 어쩌면 정말로 천재적인 자질을 타고났는지도 모른다. 너무나도 쉽게 아주 작은 차이들을 느껴버리니까. 그리고 적어도 부품의 소리차이는, 나에게는 아주 큰 것으로 느껴진다. 또 속은거라면, 비싼 부품의 소리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는 말들이었다. 그런데 결국 나는 시간이 지나 비싼 부품의 소리를 제대로 들어보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까지의 싼 부품을 쓴 오디오가 절대로 낼 수 없는 소리를 낸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중 내가 지지하게 된 것중 하나가 위의 오리캡이다. 농담삼아 내가 오리소리가 난다고 하는 것... (웃음) 판매하는 쪽에서의 광고는 다음과 같다. - Audience사의 Auricap은 최근 생산된 제품으로써, 오디오전문

[펌] [부품선택] 저항 이야기 [내부링크]

출처 Jopus|짱 전자제품에는 저항 이라는 것이 반드시 있다. 이는 전기의 흐름을 억제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반드시 있어야 하는 부품중 하나.. 그렇다면 저항은 진공관앰프를 자작할 때 어떤 것을 써야할까? 무조건 비싸고 좋은 것, 용량이 큰것을 쓰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것을 우선 알려드리고, 정말 필요한 부품의 선택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재질과 브랜드에 따른 저항의 분류 (1) 저항의 재질별 종류 -. 권선 저항 : 저항 내부를 권선으로 감아 오차 범위가 적고, 열에 강하다. -. 시멘트 저항 : 외부가 시멘트 재질로 높은 싼 가격에 고용량을 자랑한다. -. 탄소저항 :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타입으로 5~10% 오차를 가지고 있다. -. 메탈저항 : 가격에 비해 내구성이 좋아 오디오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2) 브랜드별 -. 알렌브래드(AB)저항 : 가장 널리 알려진 저항으로 카본 재질의 구성, 5% 오차, 빈티지 오디오에 주로 사용되었으며, 차분한 특성을 가짐.

[펌] [자작기] 2A3 싱글 인티 [내부링크]

출처 Jopus|짱 2A3 출력관은 미국계 진공관을 대표하는 출력관이다. WE300B와 함께 RCA2A3 는 3극관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싱글일때 출력이 3.5W까지 낼수 있지만, 40년대 PP방식으로 2A3가 극장용앰프로 쓰였을때 가정용 앰프의 가능성을 보여준 하이파이용 진공관으로 유명해 졌다. WE300B의 경우는 워키토키 전용관으로 사실은 오디오용 출력관은 아니었다. 2A3의 특징은 WE300B와 달이 화려하거나 밝은 느낌과는 거리가 멀고, 어두우면서 밀도감을 중요시한 중, 저역대 특성이 우수하다. 물론 회로나 튜닝의 결과가 이를 반영하긴 하겠지만, 제대로 만들어진 2A3 는 어떤 앰프도 부럽지 않다. 6년전에 만들었던 앰프로 기억 하는데, 사진 자료가 있어 올려 보았다. SRPP회로를 채용하고, 나름대로 빈티지 고급부품을 선별하여 내구성을 갖춘 앰프다. 전해콘덴서는 WE사의 제품과 스프라그를 사용했고, 신호부는 은선으로 마감하여 신호의 손실을 최

[펌] [나의 애장기] RCA 807PPP파워앰프 [내부링크]

출처 Jopus|짱 RCA 807 파라푸시풀 파워앰프... 이 앰프는 에피소드가 많은 앰프다. 원래는 이베이를 통해 경매된 앰프였고, 지인이 인수하여 고민하던 앰프인데, 겉만 있을 뿐 내부는 원형을 간직하지 못한 가슴쓰진 앰프 였다. 결국 앰프의 개조를 내게 부탁했었고, 오리지널 RCA 807회로를 입수하여 원형복구에 들어갔다. 앰프 완성후 알텍 A5와 메칭을 했었는데, 807특유의 풍성한 맛은 좋았지만, 오리지널회로는 드라이빙이 부족하여 2% 부족한 앰프로 판단이 되었다. 사실 그당시 극장용 대형 혼스피커와 메칭한것을 감안한다면 이해는 하지만, 현대 스피커나 가정용으로 부적합한것이었다. 일단 회로 재설계에 들어 갔고, AB1 클라스에 70W로 완성하였다. 외부에는 없지만, 내부에 6SL7을 한개 더 써서 충분한 드라이빙을 유도했고, 하드와이어링으로 제작하였다. 아쉬운것은 노후로 인해 한쪽 채널의 트랜스가 우는 현상이 있지만, 그보다 다시 탄생한 이앰프의 장엄함이 만족스럽기만 하다.

[펌] [개조기] 아남 AA77을 진공관프리앰프로.. [내부링크]

출처 Jopus|짱 아남의 베스트 셀러 제품 중 하나인 AA77 인티앰프.... 이 앰프는 소형 2채널 인티앰프이지만,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리모콘으로 동 시리즈의 컨트럴이 가능한 만큼 호환성의 요소도 강한데, 아남 클래식 3 CDP 역시 이 리모콘으로 동작가능한 것은 더 좋은 정보다. 고민끝에 결정한 사항은 매인앰프를 샤콘 진공관으로 쓰시는 분들에게 좀더 질높은 진공관 앰프를 맞볼수 있는 요소가 무었일까? 하는 부분이었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본격적인 AA77 인티의 진공관 프리앰프로의 개조에 들어 갔다. 회로도 검증과 가능성 검토, 트랜스 재설계와 마이컴부의 문제, 최적의 사운드를 이끌기 위한 진공관 프리회로등 쌓인 해결 문제들이 적잖아 보이는 만만치 않은 작업들의 연속이었다. 한달여간의 회로 설계와 3주간의 튜닝, 그간 변경되거나 개발된 아날로그 회로만도 아마 책한권은 되지 않을런지... 그래도 항상 샤콘은 새로운 도전에 꺽이지 않는다. 이제 본격적인 과

[펌] 나의 명작 KT66 푸쉬풀 인티 [내부링크]

출처 Jopus|짱 KT66은 과거 쿼드 2에 사용된 출력관으로 유명하다. 푸쉬풀로 출력은 25W 낼수 있지만, KT66은 중저역의 풍성한 멋을 느낄 수 있는 명관이다. 아마도 오랜동안 진공관앰프와 빈티지를 좋아하는 오디오파일이라면 이관 특유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앰프는 샤시 뿐만아니라 전면패널과 트랜스 모두 직접 깍고, 감고 손질하고, 칠한 노력의 결실이다. 내부부품 또한 다시 만들라면 망설일 정도로 많은 신경을 썼다. 커플링콘덴서는 M-cap, Hovlend, 전원부는 솔렌 필름과 영국에 LCR 전해를 사용하였고, 입력저항 및 주요신호부는 홀코 저항과 알렌브랜드 저항을 사용하였다. 물론 소켓은 미국산 오리지널 사기소켓을 사용하였고, 내부배선제는 킴버를 사용하였다. 100% 하드와이어링으로 일반러그는 사용하지 않고, 금도금 핀을 사용하였으며, 메인 볼륨을 알프스제 블랙뷰티를 사용하였다. 후면은 사진에 없지만, 모두 금도금 단자와 터미널을 사용하였다. 또한 놓칠수 없는 것은

[펌] 케이블 제작방법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케이블 제작방법 오디오 케이블은 특별한 전기적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제작 할 수 있으며, 약간의 수고로 저렴하고 훌륭한 케이블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특히 케이블은 음질의 상대성이 강하므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제작하면 본인의 시스템에 맞는 케이블을 시험해 보면서 만들 수가 있습니다. 케이블의 최소한의 제작 도구로는 전기 인두와 가위 정도만 있으면 되겠습니다. 전기 인두는 싼 것은 1만원을 넘지 않으며, 추후에 간단한 케이블 제작과 일반 가정용 용품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동축 케이블 (shield cable) 인터커넥터 선재의 대부분은 노이즈 차폐를 위해 동축으로 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내부 신호선이 리츠 구조로 되어 있기도 합니다. 리츠 선인 경우는 내부 신호선인 연선의 피복을 벗긴 다음, 그 속에 있는 각 개별 선재의 에나멜 또는 피복을 벗긴 후 납땜 하여야 합니다. 자작의 경우는 다소 비싸더라도 밸런스 대응 선재를 구입하여 제작 하는 것

오디오관련 부품파는 곳 [내부링크]

청계천 오디오관련 부품파는 곳 입니다. ----------------------------------------------------------------------------- 구 분 전화 주소 ----------------------------------------------------------------------------- 대하전자 267-4616,5466 원전사 273-3070 광도상가내 자유전기 269-5055 기원상사 272-0222 팔석전자 272-3773,272-7608 아세아상가1층 나118호 용진사 272-7488,277-9024 " 라112호 성지전자 아세아2층 한일전자 272-9375,277-3630 아세아상가2층 A224호 석영전자 FET소켓, 스파크킬러,광도 2층 (잡다한 것이 많음) JTS 267-9199 FET(TEST가능) 아세아 1층라열 110 중경반도체 아세아 2층, OP엠프 PMI OP-37 GP급 ------------------------

자작진공관앰프13모델 [내부링크]

예전과는 달리 현재의 오디오 시장을 보면 하이파이와 홈 시어터가 양분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이파이를 좋아하는 분들은 소수인 데 반해 홈 시어터 시장은 날이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연스럽게 오디오 관련 잡지들에서도 홈 시어터 광고와 기사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 지 오래다. 그러나 그것은 한편으론 순수 하이파이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불만스러운 점으로 작용하기도 할 듯싶다. 이번 특집에서는 자작 동호회의 도움을 받아 13기종의 자작 진공관 앰프를 소개하기로 한다. 필자 자신은 자작품을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순수한 아마추어들이 공감대를 갖고 모여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매우 바람직해 보인다. 초보자도 전문가의 도움만 있다면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어린 시절, 청계천에서 킷트 라디오를 조립하여 음악 소리가 나오던 그 기분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 시절 우리 나라의 DIY 환경이 그리 좋지 않아 흥미를 잃어버렸던 것 같다. 하지만 당시

페라이트코어 구입하기 [내부링크]

서울 종로4가 광도전기백화점내에 TDK코어 대리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영사: 02-2274-1737 서울에 거주하시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이만..

[펌] 제프인티 사진 [내부링크]

출처 카페 > 나만의 오디오를... (자작..|춤추는왕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펌] 도대체 커플링콘덴서 뭘 쓰면 좋지??? [내부링크]

출처 샤콘 (Chaconne)|샤콘 앰프나 스피커에서의 재질에 따른 병렬 연결은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죠. 정답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상용화 되고 있는 방법과 효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병렬 연결시 용량을 맞추기 위한 연결은 피하세요. 지금부터 효과적으로 커플링콘덴서를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적정 용량의 콘덴서를 먼저 선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2) 콘덴서의 재질에 따라 음색이나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선 가장 자신에게 맞는 콘덴서 재질(필름, 오일, 페이퍼 등)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신에게 맞는 콘덴서가 선택이 되면 이제 병렬연결의 기법이 필요합니다. (단, 단일 제품으로 자신에게 맞는 효과를 찾지 못했을 때 ) (4) 병렬 연결시 가장 효과적인 것은 적정 용량의 10%에 해당하는 콘덴서를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 예, 적정용량 0.47uF 이면 0.047uF 을 병렬로 연결 ) (5) 병렬 연결시 재질은 메인으로 사용한 재질에 따라

[펌] 앞으로 함께 자작하기는.... [내부링크]

출처 샤콘 (Chaconne)|샤콘 '함께 자작하기'는 오디오 자작을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강의 및 각종 정보를 드리는 공간입니다. 우선 샤콘이 진공관앰프이기에 진공관앰프에 관한 자작기초 강좌를 실시하고 좀더 시간이 되면 스피커의 자작기법... 그리고, 공동제작을 진행이 가능하면 함께 해 볼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이 기대해 주세요. 1단계 : 부품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 2단계 : 자기에게 맞는 회로 및 진공관 선택법 3단계 : 기본적인 배선 방법 및 회로구성 4단계 : 함께 자작하기(간단한 회로를 가지고 함께 자작하기..) 계획이기에 다소 수정이나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변동되는 부분은 별도 공지토록 하죠... 그럼... 함께 자작하기 시작해 보시죠. < 사진 위:샤콘 215Q 업그레이드 KIT , 사진 아래:B&W CDM1 인클로져 3D 시뮬레이션 DATA >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펌] [부품선택] 저항 이야기 [내부링크]

출처 샤콘 (Chaconne)|샤콘 전자제품에는 저항 이라는 것이 반드시 있다. 이는 전기의 흐름을 억제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반드시 있어야 하는 부품중 하나.. 그렇다면 저항은 진공관앰프를 자작할 때 어떤 것을 써야할까? 무조건 비싸고 좋은 것, 용량이 큰것을 쓰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것을 우선 알려드리고, 정말 필요한 부품의 선택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재질과 브랜드에 따른 저항의 분류 (1) 저항의 재질별 종류 -. 권선 저항 : 저항 내부를 권선으로 감아 오차 범위가 적고, 열에 강하다. -. 시멘트 저항 : 외부가 시멘트 재질로 높은 싼 가격에 고용량을 자랑한다. -. 탄소저항 :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타입으로 5~10% 오차를 가지고 있다. -. 메탈저항 : 가격에 비해 내구성이 좋아 오디오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2) 브랜드별 -. 알렌브래드(AB)저항 : 가장 널리 알려진 저항으로 카본 재질의 구성, 5% 오차, 빈티지 오디오에 주로 사용되었으며, 차분

[펌] [자작기] 2A3 싱글 인티 [내부링크]

출처 샤콘 (Chaconne)|샤콘 2A3 출력관은 미국계 진공관을 대표하는 출력관이다. WE300B와 함께 RCA2A3 는 3극관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싱글일때 출력이 3.5W까지 낼수 있지만, 40년대 PP방식으로 2A3가 극장용앰프로 쓰였을때 가정용 앰프의 가능성을 보여준 하이파이용 진공관으로 유명해 졌다. WE300B의 경우는 워키토키 전용관으로 사실은 오디오용 출력관은 아니었다. 2A3의 특징은 WE300B와 달이 화려하거나 밝은 느낌과는 거리가 멀고, 어두우면서 밀도감을 중요시한 중, 저역대 특성이 우수하다. 물론 회로나 튜닝의 결과가 이를 반영하긴 하겠지만, 제대로 만들어진 2A3 는 어떤 앰프도 부럽지 않다. 6년전에 만들었던 앰프로 기억 하는데, 사진 자료가 있어 올려 보았다. SRPP회로를 채용하고, 나름대로 빈티지 고급부품을 선별하여 내구성을 갖춘 앰프다. 전해콘덴서는 WE사의 제품과 스프라그를 사용했고, 신호부는 은선으로 마감하여

[펌] [개조기] 아남 AA77을 진공관프리앰프로.. [내부링크]

출처 샤콘 (Chaconne)|샤콘 아남의 베스트 셀러 제품 중 하나인 AA77 인티앰프.... 이 앰프는 소형 2채널 인티앰프이지만,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리모콘으로 동 시리즈의 컨트럴이 가능한 만큼 호환성의 요소도 강한데, 아남 클래식 3 CDP 역시 이 리모콘으로 동작가능한 것은 더 좋은 정보다. 고민끝에 결정한 사항은 매인앰프를 샤콘 진공관으로 쓰시는 분들에게 좀더 질높은 진공관 앰프를 맞볼수 있는 요소가 무었일까? 하는 부분이었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본격적인 AA77 인티의 진공관 프리앰프로의 개조에 들어 갔다. 회로도 검증과 가능성 검토, 트랜스 재설계와 마이컴부의 문제, 최적의 사운드를 이끌기 위한 진공관 프리회로등 쌓인 해결 문제들이 적잖아 보이는 만만치 않은 작업들의 연속이었다. 한달여간의 회로 설계와 3주간의 튜닝, 그간 변경되거나 개발된 아날로그 회로만도 아마 책한권은 되지 않을런지... 그래도 항상 샤콘은 새로운 도전에 꺽이지 않는다.

[펌] 나의 명작 KT66 푸쉬풀 인티 [내부링크]

출처 샤콘 (Chaconne)|샤콘 KT66은 과거 쿼드 2에 사용된 출력관으로 유명하다. 푸쉬풀로 출력은 25W 낼수 있지만, KT66은 중저역의 풍성한 멋을 느낄 수 있는 명관이다. 아마도 오랜동안 진공관앰프와 빈티지를 좋아하는 오디오파일이라면 이관 특유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앰프는 샤시 뿐만아니라 전면패널과 트랜스 모두 직접 깍고, 감고 손질하고, 칠한 노력의 결실이다. 내부부품 또한 다시 만들라면 망설일 정도로 많은 신경을 썼다. 커플링콘덴서는 M-cap, Hovlend, 전원부는 솔렌 필름과 영국에 LCR 전해를 사용하였고, 입력저항 및 주요신호부는 홀코 저항과 알렌브랜드 저항을 사용하였다. 물론 소켓은 미국산 오리지널 사기소켓을 사용하였고, 내부배선제는 킴버를 사용하였다. 100% 하드와이어링으로 일반러그는 사용하지 않고, 금도금 핀을 사용하였으며, 메인 볼륨을 알프스제 블랙뷰티를 사용하였다. 후면은 사진에 없지만, 모두 금도금 단자와 터미널을 사용하였다. 또한 놓

[펌] 제가 쓰고 있는 앰프 [내부링크]

출처 kodachrome|코다크롬 제 취미 중에 하나는 음악을 좋아하는 것인데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더 좋은... 내가 원하는 음에 대한 갈구가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기계에 대한 호기심이 절묘하게 혼합이 되어서 오디오에 대한 관심이 취미로 발전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진공관앰프는 그 회로가 간단하여서 초보자들도 만들기기 쉽습니다.(물론 복잡한 것들도 있습니다만..) 이제는 mp3를 듣는 시대에 웬 진공관이냐고 하시겠지만 음에 대한 증폭이란 개념에서는 진공관은 좋은 증폭소자가 될 수 있습니다. 트랜지스터나 IC와는 다른 음을 들려 줍니다. 사진의 앰프도 2a3이라는 출력관을 쓴 앰프인데 그 진공관은 1950년대에 만들어진 것이고 출력은 2.5w 정도에 불과 합니다만(보통 일반인들께서는 오디오 선택에 있어 출력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10와트 정도만 되어도 일반 가정에서 쓰는데 충분합니다.) 그 소리는 요즘의 것들과는 확연히 다른 아름다운 소리를

[펌] 뭔가 집중을 해야 할텐데... [내부링크]

출처 kodachrome|코다크롬 요즘... 맘이 정말로 심란합니다. 뭐 세상이 다들 버거워 하고 사는게 그런거긴 하지만... 요즘은 더더욱 맘이 그렇습니다... 이럴때는 뭔가에 집중을 해야 모든걸 잊고 맘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한동안 접었던 진공관 앰프나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뭐 요즘은 공구니 공제니 하며 인터넷 동호회 사이트에서 많이들 만듭니다만... 공구가 되려 가격이 만만치 않을 때가 많고, 내꺼 하나가 아닌 여러대의 몰개성(?)을 참을 수 없어 그냥 혼자서 청계천과 인터넷을 뒤져서 부품을 사고 만듭니다. 예전엔 꽤 많은 진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곶감 빼 먹듯이 하나 두개씩 팔아 먹다 보니 이젠 남은 출력관이라곤 마르코니 6V6G관 2개뿐입니다.(이거도 원래 네개 있었는데 두갠 팔아 먹었음...) 달랑 두개이니 선택의 여지 없이 6V6 싱글 앰프가 되겠네요. 초단관은 12AT7이 몇개 있으니 그걸 쓰고 저항이나 콘덴서는 집에 꽤 있으니 해결... 추가 금액으로

[펌] Babe, I'm gonna leave you [내부링크]

출처 kodachrome|코다크롬 이사 후 두달... 아니 석달이나 지나서 오됴 셋업을 끝냈습니다. 방 한켠에 흉물스럽게 싸여 있는 오됴기기들을 보며 더 이상 밀면 안된다는 위기의식에 게으른 몸을 움직여 봤습니다. 이러고도 제가 음악이나 오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는건... 우습지요... 아무튼 낑낑거리며 셋업을 끝냈더니 희미한 험이 세어 나옵니다. 역시 멀쩡하던 기기도 자리만 옮겨도 영향을 받으니... 거참... 뭐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라 한 삼십분만에 뚝딱 셋팅이 되고 무심코 엘피를 한장 잡았더니 Led Zeppelin의 첫 앨범이 잡힙니다. 저는 아직도 LP가 CD 보다 많습니다. 구닥다리마냥 무슨 지직거리는 LP냐고 반문하시겠지만 LP의 음질은 CD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잡음이 있냐 없냐를 따지면 당연 CD가 좋겠지만 잡음이 음질을 평가하는데서 다는 아닙니다. 특히나 예전에 LP시대에 녹음된 앨범들은 확실히 CD보다 음질이 좋습니다.(

[펌] 이짓하느라... ^^;; [내부링크]

출처 kodachrome|코다크롬 오랜만에 제 블로그에 글을 써 봅니다. 뭐 천성인 게으름이 블로그에까지 마수를 뻐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복잡한 문제(남들이 봐서는 아무것도 아닌...)도 있었고 그것 때문에 심란해진 맘을 집중해 보고자 그 동안 밀고 밀었던 짓을 했습니다... 뭐냐믄... 또 앰프 만들었습니다!!! 뭐 예전부터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남는 진공관이 있어서 그걸로 만들려고 생각은 해 왔지만... 아무튼 이거 만드느라 한 일주일은 거기에만 신경을 썼네요. 이하 전문용어(?) 나갑니다. 건너 뛸 분은 건너 뛰어도 무방!!! 요즘 불경기라 시간도 널널하고 맘은 울적해서 한동안 관심 뚝 끊었던 진공관 앰프자작으로 맘을 다스려 볼려고 만들어 봤습니다. 관은 가지고 있던 것들이었고 뭐 저항이나 콘덴서 등도 가지고 있던 걸 뒤져서 만들었습니다. 최대한 지출을 막아 보려고 했죠. 하지만 트랜스의 가격이 장난 아니게 상승해 있었고(한 30% 이상...ㅠ.ㅠ) 외모

[펌] 또 만들었습니이다~~~ [내부링크]

출처 kodachrome|코다크롬 저번에 만들었던 6v6 싱글앰프의 주된 목적은 제방의 구조 때문입니다. 길다란 직사각형의 방 한쪽 짧은 면에 책상이 위치 해 있으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는 긴면(책상에 앉아 있으면 뒷편 왼쪽)에 위치해서 제대로 된 청취 환경을 가지기 쉽지 않아 책상위에서 들을 수 있는 컴팩트한 걸 만들어 보자는 의미에서 시작한거죠. 앰프를 완성하고 적당한 작은 스피커가 없어 한 알에 8천원하는 삼미 풀레인지를 사다가 그 종이 박스로 인클로우저를 만들고 저음이 부족해서 덕트도 만들어서 책꽂이에 올려 놨더니 책꽂이가 인클로우저 역할을 해 주는지 소리가 나긋나긋한게 꽤나 괜찮게 들립니다. ^^;;(개인적으로 이 가격에 정말로 만족스러운 풀레인지입니다. 공간만 된다면 커다란 평판스피커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어찌 사이즈를 의식하지 않고 만들었는데 딱 맞는 CDP도 하나 구입하고 한쪽으로는 컴퓨터와 연결 해서 mp3도 듣고... 만족감에 쌓여 있을 때... 다시 한

인터커넥터 RCA 케이블 DIY..... [내부링크]

출처 OrangeCafe |오렌지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룸 튜닝에 관해 조언을 구합니다 [내부링크]

아파트 거실에 기기를 놓고 청취하고 있습니다. 룸 튜닝을 해서 더 좋은 소리를 만들고 싶은데 아는 것은 없고… 그래서 고수님들의 구체적인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한쪽 벽면은 거의 부엌이나 현관 문 쪽으로 터여 있는데다 또 다른 한쪽 벽면은 전체가 베란다 샷시 유리문으로 되어 있는 구조를 하고 있죠. 시스템은 Speaker : AE-2 Amp : Krell 300i CDP : Meridian 506.24 Tuner : Magnum FT-101A (Etude 회로로 UPGRADE, 출력 콘덴서 교체) - 증폭기 205 - 매그넘 전용 안테나 Speaker cable : NBS monitor – IV 입니다. 좀더 선명하고 단단한 저음을 얻고자 하클에서 구할 수 있는 RPG, Acoustic range 의 튜닝재를 이용하여 볼까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어디에다 배치하면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이미 튜닝에 관한 많은 답변이 올라와 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인 답변을

일단은 정재파제거부터 [내부링크]

새로 이사해서 가구 없이 오디오만 달랑 있는 깨끗한 방이시군요. 1. 이런 방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플러터에코가 심해서 해상력 및 이미징이 손상되고, 둘째로 저역이 평탄하지가 않습니다. 물론 음색에도 손해가 있고요. 당장에 중저역이 부각되서 들리는 것이 귀에 들어오니까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기 마련이지만, 나중에 보면 첫째 문제가 더 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처리되지 않은 평행면 중 한쪽을 처리해주시면 되고요. CD랙은 일단 놓였을테고, 러그나 책장, 옷, 천, 발 등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돈이 안들거나 적게 들지요. 처음부터 두꺼운 흡음재를 도입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덕지덕지 붙히다보면 노래방처럼 데드해져버리니까요. 가능하면 양쪽다 빼곡히 채우지 않고, 흡음면적은 줄이면서 군데군데 처리하는게 유리합니다. 나중에 흡음튜닝을 감안해서요. 만일 음향튜닝재를 도입한다면, RPG코리아 홈에 있는 '플러터프리'라는 제품이 왠지 좋아보이는데 구입가능여부는 모르겠고요. 가능하면 가

룸튜닝용어및 기본 [내부링크]

저도 요사이 룸튜닝에 관해 이것 저것 공부하고 있는 관계로 몇자 적어 봅니다. 그리고 제 글 중 틀린점이 있다면 고수분들께서 조언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1. 룸튜닝 이전에 먼저 실행해야 할 부분(스피커 위치 및 토인) 우선 룸튜닝제를 구하기전에 가장 신중을 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줄로 압니다. 스피커의 위치 및 토인(toe-in)인데요, 이점을 가장 기본으로 설정하고 배치하여야만 기타 음향재가 제 성능을 발휘하리라 봅니다. 통상 "정재파"라고 하는 즉 특성 주파수대역의 "피크" 및 "상쇄"효과 정도라고 할 수 있는 정재파를 잠재워?야 합니다. 물론 리스닝룸의 구조 및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흔히 방구조의 1/3위치에 스피커를 놓았을 때 2/3위치의 청취석이 이러한 정재파를 줄이는 좋은 위치라 합니다. 이 위치가 여의치 않을 경우, 1/5정도의 위치에 스피커를 두고 리스너의 위치를 찾아도 될 듯 싶습니다. 아울러, 위치선정이 되었다면 스피커를 리스너 방향으로 약간씩 틀어(양쪽 모

대리석의 해악 [내부링크]

오디오에서 진동의 문제만큼 민감한 부분은 없을 듯 합니다. 음을 튜닝하는 과정에서 스피커에 벽돌등을 받쳐 본 경험은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시도해 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상당한 비용과 수고를 하여 대리석을 받치고난후의 소리는 당연히 변하였을 것입니다. --다소 부자연스러운 음쪽으로 말입니다. 대리석이 아니라 그 어떤 것을 받치더라도 바닥에 설치한 물체의 고유한 진동은 스피커로 feedback되어 예상치 못한 합성음을 만들어내게되는데 돌이나 유리와 같은 것은 전혀 오디오적으로 바람직한 공명을 갖지 않아서 feedback된 합성음은 뒤틀린 것이 되어 버립니다. 결국 대리석을 받치면 upgrade가 아닌 down grade가될 경우가 많읍니다. 다만 스피커의 높이를 바닥에서 띄우게 되어 바닥면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영상음원(주로 저음역)을 제어하는 부수적인 이득이 있을수 있으나 앞에 지적한 결점이 더욱 크기 때문에 대라석을 받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읍니다. 더우기 대리석과 같은 표면이 매끄

룸튜닝재로 거실음향 제어 [내부링크]

이곳에 들어와서 이곳 저곳을 기울이다 보니 나름대로 이런 결론을 얻게 되더군요. 기기도 좋지만 룸 튜닝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딴데 돈들이지 말고 룸튜닝에 신경써라... 그런데 한결같이 문제가 있는 것은 룸튜닝에 신경쓰는 것이 좀더 좋은 기계로 바꾸는 것보다 훨씬 어려워 보인다...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는요 (ㅜ.ㅜ)... 왜냐하면 우선 전용 리스닝 룸 자체를 갖기가 힘들뿐 아니라 가족의 주 생활 공간인 거실에 오디오를 배치해 놓는다 하더라도 이곳에서 자주 거론되는 바람직한 방법으로 배치하기에는 전용 리스닝 룸을 갖기보다 더 힘들다는 점입니다. 음악감상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한다해도 아이들을 제껴두고 거실을 아빠만의 전용 놀이터(^^)로 만들기에는 가족의 양해를 구하기에 앞서 제 스스로를 용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되는대로 살자. 더 욕심부리지 말고...(^^) 그래서 말씀인데... 아래 그림은 보통의 전용면적 25평 아파트 내부

요청 룸튜닝 [내부링크]

1. Wilson System 6 2. Mark Levinson 32L 3. Mark Levinson 434 4. Meridian (트랜스포트랑 D/A컨버터 분리형...모델명 생각안남) 5. 케이블은 트렌스페어런트 수포로 인터, CD는 밸런스...) 요즘 지은 72평 아파트 마루에 설치되어있습니다. 쾌 넓은 공간이고 무지하게 라이브합니다(말소리도 울림) 바닥은 대리석같이 생긴 타일이고...배란다 확장공사를 해서...벽에 붙은 기둥같은게 생겼읍니다. 레이아웃은....(디카가 없어 말로 설명합니다) 확장된 배란다 공간-기둥-스피커-60인치 프로젝션 TV-장식장(기기는 위에설치)-스피커-복도 이렇습니다. 스피터의 뒷부분 공간확보 안되었고...약간 토우인 했읍니다. 지금 소리의 문제는... 1. TV때문인지...왼쪽 고음이 아주 가늘게 들림(=열심히 쏘고있음) 2. 저음이 퍼지고 벙벙됩니다. 이전에 들었던 잘셋팅된 윌슨 5.1과 스펙트랄앰프소리에 감동해서 사고야 말았는데...결과가 말이아니

아파트 층간 차음 [내부링크]

바닥슬라브나 벽체가 튼튼하다면 스피커나 스피커스탠드에 장착되어 있는 스파이크를 리스링룸 바닥에 직접 꽂아(?) 사용하는…rigid coupling이 권장되며 이 방식은 스피커 자체의 진동을 rigid-coupling재인 스파이크를 통해 더 넓은 매질로 신속하게 전달하여 스피커 스스로가 발생시킨 진동의 영향을 스피커가 다시 받지 않도록 해줍니다 많은 분들이 스파이크의 기능과 역할이 진동의 흡수라고 잘못 알고 계신데 스파이크는 진동의 전달을 위한 rigid coupler입니다 (스파이크가 진동을 흡수하는 것으로 착각해서 벌어지는 헤프닝中 유리창에 이걸 붙여 roomtune을 시도하는 분도 있는데…효과가 있었다면 그것은 일종의 placebo일 뿐입니다) 따라서 슬라브가 약한 구조의 건물인 경우 rigid coupling으로 스피커(or 스탠드)를 셋팅하면 진동이 원활이 아랫집으로 전달되어 항의를 받기 쉽상이죠 이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스피커(or 스탠드) 아랫쪽에 진동을 차단하는 da

사실적인 저역 만들기 [내부링크]

룸튜닝에 있어서 Bass tool의 역할은 깨끗한 저역(부밍의 제거)을 도모하는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bass tool을 사용하여 기존의 저역 부밍(booming)이 해결된다고해서 사실적인 저역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사실적인 저역이란 정숙(부밍제거)하면서도 저역의 표현력을 길러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역의 크기와 높이, 위치, 깊이, 응답 속도 등.... 컨트롤이 잘된 저역은 위치와 크기까지 극도로 세밀하게 표현 됩니다. 또한, 오디오 시스템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쉽게 들을 수 있는 저역(70~250Hz정도)은 무지향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역과 고역 주파수보다 지향성이 덜 하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중.고역 보다 저역의 위치와 크기를 조절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튜닝재 사용을 권장하는데, 이것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같은 스피커와 앰프를 사용하면서도 코너용 베이스 컨트롤 튜닝재에 따라서 저역의 재생음도 상당히 바뀐다는

아파트거실에서 룸튜닝? [내부링크]

50평 아파트의 거실에서 한쪽 벽면으로 시스템 설치를 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한쪽은 식당쪽으로 오픈 된 상태고..한쪽은 베란다쪽인데..벽면과 유리문으로 막혀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들을때마다 느끼는게..보컬 같은 경우에..양 스피커 가운데 가수가 위치를 하지 않고 중심에서 약간 베란다쪽으로 이동해서..가수가 위치 합니다. 가운데..잡힐수 있도록 튜닝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 스피커 토인 각도를 조절해 보세요. 베란다 쪽 스피커에 거의 토인을 주지 않을 경우, 오픈된 쪽(식당)을 20~30도 정도 시청자 쪽으로 돌려 놓는 경우입니다. 센터가 토인의 차이에 따라 움직입니다.

스피커 사이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의 튜닝 [내부링크]

스피커 사이에 장식장, TV등이 있다면 튜닝재를 세워도 상당부분 가려지기 마련입니다. 보통의 튜닝재들이 120Cm 정도의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룸튜닝재의 원래 목적이 벽에 세워놓는 것이 아니라, 벽에 매립시키는 용도로 만든것들입니다. 그렇다고 룸튜닝을 위해 재 인테리어 한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가 따르겠죠. 스피커 사이에 TV등이 가려진다면 뒷편에 이러한 방법으로 높여보세요. 저도 튜닝재들을 높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의 사이에 룸튜닝재로는 흡음과 분산을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여러모로 좋더군요. 그러한 제품으로 RPG의 Abbfusor를 추천해 드립니다. 효과는 스피커 사이의 3D imaging이 더욱 명확해지고, 소리가 차분해지고.. 음과 음사이의 연결이 더욱 확실히 분리되고, 쏘는 고역 조금 차분해지고.. 저역도 변화가 생기고... (뽐뿌입니다. ㅋㅋ) 떨렁 한개보다는 2~3개 정도 붙여서 사용하시는 것이 효과가 좋더군요.

저역의 부밍 [내부링크]

저역의 부밍은 일차적으로 스피커의 몸체나 스탠드를 타고 바닥으로 흘러 콘크리트를 타고 진동이 전달됩니다. 저역을 울릴 때 손을 바닥이나 벽에 대 보시면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튼실한 스탠드나 스파이크 그리고 대리석과 같은 받침대 등을 이용하여 잡아야 합니다. 두번째는 베이스 유닛에서 발생한 음파가 다른 매질에 전파되면서 나타납니다. 바닥 마루, 벽체, 창문 유리, 액자, 문 등에서 나타납니다. 특히 얇은 유리나 베니어 합판과 같이 진동판 역할을 할 수 있는 재질이 있는 경우에 부밍이 발생합니다. 출입문의 경우에 얇은 합판으로 제작된 경우 부밍이 나타날 수 있죠. 안쪽면에 가죽을 대고 소파처럼 울퉁불퉁하게 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스리플렉스방식의 스피커에서는 후면 모서리에 베이스트랩을 놓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윌슨베네시 같은 경우 베이스가 스피커 아래로 나오는 경우에는 벽 아래 후면과 옆면 모서리에 베이스트랩을 설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적으로 담요나 카페

저음제어의 방법 [내부링크]

100 Hz 이하 초저역 에너지 제어 청취실의 구조와 크기를 결정하는 단계에 있어서 300Hz 이하 주파수들의 운동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설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밀폐된 모든 공간에서는 저음 공진 모오드(mode)가 존재하게 되는데 공진 주파수는 공간의 길이, 넓이, 그리고 높이에 따라 결정이 된다. 임의의 밀폐된 공간에서의 공진 주파수는 식1의 관계에 의하여 결정이 된다. 식 1. 여기서 f0는 기초 모오드 주파수(fundamental mode frequency) 또는 기초 배음(fundamental harmony)이며 C는 소리의 속도 (344 m/sec), L은 임의의 벽과 벽 사이의 거리 (meter)이다. 그림1과 같이 길이 7미터, 넓이 5미터, 높이 4미터의 공간이 있다고 하면 길이 방향에서는 f0가 24.57 Hz이며 f0의 배음은 주파수는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그림 1 넓이 방향과 높이 방향 모오드 주파수도 같은 방식으로 얻을 수 있다. 지금 얻

[펌] 부밍 해결기~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하이파이 플라자의 이홍님이 올린 글을 옮겨왔습니다. 아래글을 차분히 읽어가면서....나와는 다른 상당한 고수님의 글이라는 생각과....나도 어떤 특정한 소리에서 잔 소리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느끼고... 또 저음 부분에서 노이즈라고 할정도의 잡음이 섞이는 것에...불만이 있었는데..... 아래글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듯합니다. 저음에서의 몇가지 문제점은... 자작 스피커 스텐드와 다리품 스파이크로 어느정도 해결했지만... 고음에서 언밸런스 한점들은 상당한 과제가 될듯하다.... 천천히 해결해야쥐~~~ < 이홍님의 부밍해결기~> 내 리스닝룸은 유난히 80Hz와 40Hz에서 공진이 심하다. Archie Shepp Quartet의 True Ballads 앨범을 들을 때 특정 음역대에서 봥봥대는 어쿠스틱 베이스음을 들으면 속에 열불이나서 스피커를 확 던져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집에 오디오 꾼들이 놀러오면 일부러, 한때 비교시청의

음향판설치예 [내부링크]

용선님이 하도 친절하셔서요..^^ 회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단으로 도용해 왔습니다.. 회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단으로 도용해 왔습니다.. 회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단으로 도용해 왔습니다..

현대적하이파이와 대비되는 네오 빈티지 사운드 [내부링크]

김동현 이번에 하게 된 리뷰는 각 기기의 소개와 집중 시청이 아니라 하나의 조합 시스템의 청취 소감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 리뷰하게 된 조합은 아방가르드 우노 MKⅡ 혼 스피커 시스템과 신세시스 하이파이 회사의 프라이드 CD 플레이어,엑스터시 프리앰프, ‘드림’이라는 이름을 가진 2A3 파워 앰프의 조합이다. 프라이드 CD 플레이어의 경우는 이전에 리뷰한 경험이 있어서 익숙한상태지만 다른 기기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리뷰를 시작했다. 기기 소개는 이전 호에도 소개된 바가 있으므로 바로 시청 소감으로 들어가는 편이 나으리라 본다. 시청 장소는 서초동 금강 전자 시청실에서 이루어졌다. 10평 정도의 시청 공간이었으며 좌우 스피커 간격은 2.5m 정도로, 기기에서 약 3m 이상 되는 곳에서 시청을 하였다. 아방가르드 우노의 우퍼쪽은 액티브 형식으로 박스 타입이다. MKⅠ에서 단점이라고 지적되었던 윗대역과의 이질감과 느린 스피드를 보강하기 위해 더 발달된 유닛을 채용하고 배치를 달리

예산에 맞는 최적의 홈시어터 구축하기 [내부링크]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청실의 조건 ㅡ 마이크 우드(Mike Wood) 성능이 뛰어난 스포츠카를 단지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꽉 막혀 있는 도로에서 운전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입을 해왔는가? 물론, 그것으로 인해 타인의 관심을 끌 수는 있겠지만 스포츠카의 제 성능을 제대로 살려 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홈시어터의 세계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당신의 청취 환경에 따라 당신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의 성능이 눈에 띄게 좋아지거나 눈에 띄게 나빠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청취 환경을 바꾸는 데 비용이 전혀 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수백 달러가 들 수도 있고 수천 달러가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수천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서브우퍼와 앰프를 생각해보면 공간의 음향처리에 약간의 비용을 들이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현명하고 효과적인 발상이 될 것이다. 우리의 전용 시험 공간이 최근에 얼마나 붐볐는지 그 정도에 따라 우리는 두 번째 시험 공간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우리가 이제까지

[공구리뷰] Acoustic Range 룸튜닝재 [내부링크]

최근들어 국내에도 륨튜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사실 요즘 주변의 오디오 애호가님 댁을 다녀보아도 나름대로의 룸튜닝에 정성을 많이 기울여 놓았다. 디프렉탈이나 계란판, 스펀지 등으로 나름대로의 기준과 노하우로 룸튜닝을 해 놓고 있다. 룸튜닝을 하지 않은 방은 각 벽에서 나오는 반사음(1차, 2차, 3차.. 반사음) 및 모서리 부분에서 발생하는 난반사와 회절 및 정재파 발생은 음색의 변화 및 왜곡 등으로 우리가 원하는 오디오 기기를 통한 현장음 재생에 많은 악영향을 주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번에 리뷰를 하는 미국의 Acoustic Range사는 뉴욕에 위치하고 있고 주로 Music Hall이나 녹음실 등 Pro용 룸뉴팅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최근에 가정용으로 새로 개발한 제품을 들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 회사라고 한다. 제품은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을 낮추기 위해 말레이지아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생산으로 다른회사 룸튜닝재에 비하여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

스피커 배치도 [내부링크]

제 스피커 매뉴얼에 있는 배치 권장도 입니다 시간 나시면 한 번 해보시는 것도...

나의 룸튜닝기 [내부링크]

얼마 전에 룸튜닝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닥 - 방진 고무 -납 2mm - 방진고무 - 마루 천정 - 석고보드을 붙인 후 흡음재질로 도배 스피커면 - 다공성 나무재질인 Heraklith로 도배 문 - 방음문 전기 - 배전반에서 220v를 바로 따다 설치 창문 - 걸쇠를 문틀에 박아 음악 들을 때만 biowall 두 판을 걸쳐놓음. 일단 달라진 것은 앰프의 볼륨을 많이 잡아먹는 다는 것입니다. 진공관 수명이 약간 감소할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모노 아날로그와 cd 의 음질이 무척 좋아졌습니다. 저번 집에서는 모노가 무척 무디게 나왔는데 지금은 아주 매끈하고 유려하고 힘있게 나옵니다. CD는 음장이 넓고 깊게 형성되고 해상력이 증대되었는데 가장 큰 특징은 마치 홀에 와있는 듯한 airy feeling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stereo LP는 벤츠 루비2가 고역특성이 날카롭게 나오는데, 다이나믹과 리듬감은 발군이어서 CD는 미니어추어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소리 특성에 맞게 요즘은 현대음악을

나도 룸튜닝 [내부링크]

특별하게 룸튜닝 이라고 까지는 할 수 없지만,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캔바스틀에 마대천을 씌워서 제작한 마대천 캔바스를 스피커 뒷 벽쪽에 두개씩 겹쳐서 세우고 주변의 악세사리 용품들을 적당히 널려놓으면 적당한 튜닝이 되는것 같더군요. 보기도 좋구, 소리도 좋아지구. 그냥 금상첨화네요. 이상 허접 룸튜닝기.

연기풀이님에게서 한수배운 셋팅 [내부링크]

연기풀이님에게서 한수배운 셋팅입니다. 아래그림은 흑단받침대위에 fim받침대를 엽기적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어떤소리가 나올지 상상해보세요!

[펌] 책이 흡음재 [내부링크]

출처 비아의 블러그|비아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시청실 룸튜닝재 소개 [내부링크]

700) { this.width=700 }" border=0> 스피커 옆 벽면에서 반사가 가장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용산점에 있는 흡음재를 갖고 와서 놔두고 아래 받침목은 콘크리트 원주통입니다. 주로 건축공사현장에서 테스트용으로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청실에서의 용도는 보컬이 눈 아래에서 노랠 하는 것같아 저걸 받치니 위로 올라가더군요. 700) { this.width=700 }" border=0> 700) { this.width=700 }" border=0> 음향블록으로 중고역을 잡아볼려고 천정 등에 설치를 했습니다. 전부 얻어 온 것들입니다. 700) { this.width=700 }" border=0> 웬 PVC 파이브 통? 모서리 공간에서 젤 많이 발생하는 저역을 잡기 위한 김박사님 발명품(?)인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저역부밍 입니다. 저걸 설치를 해놓으면 참으로 다양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중고역이 뚜렷해지는 것도 있고, 일정부분 저역이 안나오는 것도 있고, 어떤

(아파트편) 주어진 환경 두 배로 즐기는 음향 컨트롤 대작전 [내부링크]

리스닝 룸도 튜닝이 필요하다 지난 해까지 단독 주택 지하에 리스닝 룸을 꾸미고, 좁지만 그다지 큰 불편 없이 오디오 취미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건축 음향에 관한 한 그 존재를 잊고 지낼 수 있었다. 특히 이 리스닝 룸은 차음이 뛰어나서 대낮에도 소음 레벨이 40Db을 넘지 않아 차분한 음악 감상이 가능했다. 흡음 면에서도 서재를 겸했던 덕분에 라이브하지 않은 잔향을 유지할 수 있어 비교적 여유롭게 저역을 다룰 수 있었다. 스피커가 설치된 각 벽면은 콘크리트 위에 몰타르를 바르고 약간의 흡음 성분이 있는 발포 벽지로 마감되었다. 또 출입구와 창문도 스피커 설치상 크게 신경 쓸 일은 없었다, 덕분에 소리 다듬기가 쉽지 않은 알텍 A-5 스피커를 여유 있게 구동하며 윤곽이 선명한 저역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런 좋은 시절도 잠시, 아파트로 주거 공간을 옮기지 않으면 안 되었다. 건축 구조상 아파트는 애호가들에게 오디오 생활을 그만 두어야 할 것인가 하는 불안을 안겨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

(주택편) 주어진 환경 두 배로 즐기는 음향 컨트롤 대작전 [내부링크]

전문 음악 감상은 리스닝 룸의 개선부터 글/이광일(회사 중역) 오디오와 인연을 맺은 지 어느덧 25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런데 지난날 내 모습을 돌이켜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음향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리스닝 룸의 튜닝은 뒷전이고 오디오에만 매달렸었기 때문이다. 매칭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비싼 오디오가 좋은 재생음을 들려준다는 말이 맞는다. 그러나 공간 여건이나 듣는 사람의 취향, 기기 운용 능력에 따라 들어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주어진 공간에서 최상의 재생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 스피커와 마주보는 창문에는 업플렉터 2장을 펴서 세우고,왼쪽으로 스카이 라인을 2장 붙여 놓았다. 스피커 양옆 코너에는 저음 컨트롤용 베이스 트랩2장을 포개 놓았다.(왼쪽) 오른쪽은 좌우 가운데 벽에 업플렉터 2장을 붙여 놓은 모습. 동일한 방법으로 천정에도 설치했다. 대형 단독 주택이나 빌라의 지하 공간을 소유하고 잇는 애호가를 제외하면 정

전원극성은 제대로 맞춰져 있습니까? [내부링크]

700) { this.width=700 }" border=0> 얼마 전 시청실 룸튜닝을 하면서, 사부님으로 부터 전원극성 맞추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물론 혼자 하라고 하면 못합니다만...^^ 전원극성이 바르지 않을 때 소리는 멍청하고 뭔가 답답하더군요. 이걸 바로 맞추니 자연스럽게 음이 흘러나오고 맑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난 토요일 박해균씨댁 오디오 튜닝하러 갔을 때, 전원극성을 체크해 드리고 있는 기기 위치 이동만으로도 소리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오디오하는 분들 보면, 지식이 편차가 아주 심합니다. 저처럼 혼자 세팅하다가 음악이 흘러나오면 성공했다고 만세 삼창하는 걸로 끝내는 사람도 있고, 오디오 제품의 히스토리를 죄다 꿰는 사람, 전기, 기계 등 만능박사님들도 아주 많습니다. 대체로 음악에 편중하는 오디오파일은 기계에 무심한 편이고 오디오 잡고 씨름하는 분들은 계속적인 오디오와의 싸움에서 자연스레 지식이 늘어가는 것이라 생각듭니다. 다 아시는 내용인 지 모르겠습니다만, STE

간이 음향조절 장치~ [내부링크]

가정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간이 음향조절장치 구성/편집부 무반사 영역(RFZ Reflection Free Zone)을 만들어 주는 업플렉터는 사진에서와 같이 한쪽이 꺾여진 ㄱ자 형태로, 평면 형태보다 20Hz ~ 100Hz의 저역대에서 20~40% 이상의 흡수 효과가 있다. 업플렉터는 내부 공기층을 이용해 100Hz~300Hz 영역에서의 흡수력이 높게 설계되었다. 시공법은 천장이나 벽, 본 타일 위에 간단하게 접착하면 되는데, 공간의 음향 변화에 따라 떼었다 다시 붙일 수 있어 편리하다. 업플렉터를 설치하면 저역의 주파수 응답 대역이 확장되는 동시에 명료도도 향상되어 시스템 업그레이드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ㄱ자로 꺾인 쪽이 스피커 반대쪽을 향하도록 한 후 양면 접착 밴드(업플렉터에 부속되어 있음)를 사용해 벽에 붙이면 된다. 베이스 트랩은 일반 음향 시청실이나 스튜디오 저역 윤곽을 개선하기 위해 룸의 코너에 설치하는 전문 흡음재이다. 음향 시청실의 코너에는 보통 저역 반

공간의 규모와 성격에 맞는 음향 클리닉 [내부링크]

공간의 규모와 성격에 맞는 음향 클리닉 -최상균- 음향기술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오래 전에는 좋은 스피커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정확한 음상의 재현이였다. 정확한 음상이라는 것은 바이올린이나 피아노의 소리가 얼마나 실제와 같은 가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스트레오 시대가 되면서 음향 기술의 발달로 재생음이 웬만한 악기의 주파수 대역을 어느 정도 커버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레벨의 스피커로도 상당한 수준의 음상 표현이 가능해졌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옆방에 틀어놓은 오디오서 나오는 사람의 목소리를 실제로 그 방에 누가 있는 것으로 착각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 후에는 좋은 스피커의 조건은 넓은 주파수 대역이나 고역, 중역, 저역의 밸랜스가 좋은 가 등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지속적인 음향 기술의 발달로 앰프나 스피커의 재생주파수 대역은 가청 주파수를 훨신 넘게되고, 녹음 기술도 발달하게 되어 이러한 기준은 웬만한 스피커로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1. 음장이란

일반 가정에서 손쉽게 해볼 수 있는 음향의 개선 비결... [내부링크]

공간의 규모와 성격에 맞는 음향 클리닉 글/배장환(오디오 평론가)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오디오는 이제 가정의 필수품이 되었다. 그러나 오디오 재생음은 기기의 성능을 떠나 듣는 환경에 의해 그 음색을 달리 한다. 좋은 음악을 즐기기 위해서는 건축 음향 조건의 개선이 필요한데, 일반 애호가들은 막연하게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고 쉽게 포기해 버리고 만다. 음향과 관계된 용어 중 방음이란 말이 있는데 소리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는 애호가들도 종종 방음을 차음과 혼돈하는 듯하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우리의 주거 환경 여건상 완벽한 리스닝 공간을 꾸민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주변의 소음 때문에 시달리고, 때로 신나게 들어보려 해도 이웃에 방해를 주는 것 같아 참고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인 것이다. 본란은 음향의 기본을 완벽하게 갖춘다기보다는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데 그 포인트를 맞춰볼까한다. 적은 비용과 간단한 작업만으로 음

어떤 기준으로 오디오를 평가할 것인가? [내부링크]

어떤 기준으로 오디오를 평가할 것인가? 이 글은 Stereophile 의 최초발행인이었던 J.G. Holt씨의 견해와 The absolute Sound 지의 편집장인 H. Pearson씨의 견해에 대한 것을 참고로 필자의 오디오관을 정리한 것입니다. Stereo Review 지가 각 오디오제작사에서 발표하는 THD등과 같은 수치에 전적으로 의존해 모든 오디오의 성능은 같다. 단지 다른 것은 껍데기뿐이다 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잡지의 성격이 카탈로그 모음집으로 변해갈 때 J.G Holt씨는 Sterophile지를 창간하여 직접 듣고 오디오를 평가하는 주관주의적 평가 의 기치를 내걸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Holt씨의 영향을 받은 Pearson씨는 잡지가 아닌 저널을 표방한 The Absolute Sound지를 창간하여 이 주관주의를 계승하여 각 오디오를 평가할 때 쓰는 현재의 용어들에 대한 엄밀한 정의를 내리게 됩니다. 오디오를 평가한다는 소위 오디오평론가들간의 의사소통은 물론 그 평론가

좁은 실내공간과 소형 스피커의 매칭 [내부링크]

좁은 실내공간과 소형 스피커의 매칭 신소재 개발로 고성능 소형 스피커 탄생 콤팩트형의 고성능 스피커 시스템이 개발된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았으나 지금까지 스피커 시스템을 주도할 만큼 기술적으로나 음향적으로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소형 스피커 시스템의 본산지라고 할 수 있는 영국은 일찍부터 BBC 음향기술 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민간들의 참여 하에 이 분야의 연구를 계속해왔고 이로 인해 탄생 된 것이 LS 시리즈인 모니터 시스템이다. 1977년경 스피커 설계 기술자로 유명한 BBC의 H.D. 하워드와 KEF 설립자로 워피데일 회사에 근무하고 있던 레이몬드 큐크는 고분자 소재를 사용한 백스트리치 콘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새로운 진동판을 탄생케 했다. 이로써 고성능 소형 스피커 시스템의 탄생을 예고할 수가 있었던 것으로 이에 필수적인 인클로저 설계라든가 음향 튜닝 등 많은 문제가 뒤따랐으나 기술자들이의 연구가 계속되고 새로운 기술이 이어지면서 스피커 시스템을 소형화 시키는데 성공

2004 아이어쇼 2부 [내부링크]

출처 neojun|neojun75 틸과 코드 코프랜드 형제들 오디오아날로그와 다인 플리니우스 마크레빈슨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룸 튜닝 방법 [내부링크]

출처 kkhljc님의 블로그|나이프 룸 튜닝에 대한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져 가고 있는 요즘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거나 적은 비용으로 룸 튜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룸 튜닝의 목적은 우선 홈시어터에 설치된 오디오 기기의 성능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함인데 그 이유는 오디오의 재생음이 청취자의 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음향학적 경로를 거쳐야만 하기 때문이다. 즉 스피커에서 발생한 소리 에너지는 벽이난 바닥, 천장과 같은 반사음(reflected sound)경로 또는 스피커에서 바로 청취자의 귀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시청실의 구조와 음향 마감재들의 특성에 의하여 소리 에너지가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시청실의 실내 음향조건에 의한 음향학적 왜곡의 영향력은 예상외로 커서 음색을 변화시키거나 스테레오 이미지를 망가뜨리고 저음 공진에 의한 정재파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아랫 그림은 음원 주위에 아무 장애물도 없어 반사음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서의

진동대책1 [내부링크]

출처 나의끝은어디인가.|평산 진동 대책 액세서리(1)-커플링 장치 문한주([email protected]) 2001-04-13 01:32:54 진동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이렇게 여러 방식이 고안된 이유는 각각의 방식마다 나름대로 진동의 영향을 줄이기는 하지만 한 가지 방식만으로는 불완전하고 제한적인 진동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기에 기본으로 매달려 있는 고무발은 댐핑을 노린 방식이다. 댐핑은 진동을 흡수하지만 댐핑량이 적절하게 적용되지 못한 경우에는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다른 방법은 콘 형태의 받침대로 대표되는 커플링 방식이다. 이것은 부차적인 진동의 생성을 막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진동이라는 기계적에너지를 전달시키기만 하고 진동을 흡수시키거나 줄이지는 못한다. 무게가 있는 물체를 오디오제품 위에 얹어놓는 방법은 샤시의 진동을 줄여준다. 그러나 외부에서 생성된 기계적인 진동이 시스템 내부로 침투되는 것을 막아주지

2004 아이어쇼 참관기 3 [내부링크]

출처 카페 > 나만의 오디오를... (자작..|춤추는왕 금잔디 음향 전시 룸 국내 오디오 메니야에게 잘 알려진 금잔디 음향의 칼라스 스피커... 칼라스 스피커를 보면 칼라스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음을 느낀다. 시원한 사이다 맛이다... (개인적인...) 뚜껑을 딴 후 1분 정도 지난... 무색의 톡쏘는 맛... 색이 없기에 소스와 앰프의 색깔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 주고 목넘김 할때 톡쏘는 맛은 약간의 걸림이 있게 하지만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다. 처음 사이다를 딴 후 바로 목넘김을 할때 느끼는 강한 자극은 그다지 없다. 이번 쇼에서도 느꼈지만 칼라스는 2% 부족하다. 득도의 고행을 하지만 아직 신선이 되지 못했고.... 100만원에서 아직 10만원정도 부족하다. ^^;;; <사진 출처 - 금강전자>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2004 아이어쇼 참관기 2 [내부링크]

출처 카페 > 나만의 오디오를... (자작..|춤추는왕 관음 음향의 전시 룸 쇼 가기전에(토요일에 감) 먼저 들러본 지인들을 통해 꼭 한번 들러보라는 곳이다. 혼 스피커 소리가 좋다한다... 이번에 춤품된 스피커 중에서 혼파입으로는 가장 고가의 스피커이다. $3만 5천... 여기도 쎄다 ^^;; 스님이 만든 스피커.... 라 그런지 어딘지 불심이 느껴지는 듯... 소리를 들어 본 첫 느낌은 '자연스럽고 부드럽다' 이다... 혼 스피커 특유의 특징을 잘 이끌어 내었다라는 느낌이다. 잘 만들어진 혼타입 스피커는 다른 타입의 스피커에서 맛볼 수 없는 웅장한 스케일과 섬세한 투명도를 태생적으로 제공한다. 혼스피커의 성능은 다이어프렘의 재질과 가공 정밀도 그리고 이퀄라이져의 위치 관계로 결정된다. 그렇게 봤을때 관음 음향의 혼 스피커는 튜닝이 잘 되어 있다라는 생각이다. <사진 출처 - 금강전자>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2004 아이어쇼 참관기 1 [내부링크]

출처 카페 > 나만의 오디오를... (자작..|춤추는왕 그랜드 유토피아 전시 룸 억대의 스피커를 처음 들어 보았다.... 그 유명한 억대의 스피커... 무게도 억소리나게 무겁다. ^^;; 소리도 억소리난다... ???? 좋긴 하다.. 조용히 들어봐야 할텐데 볼륨이 너무 크다. 고음의 뻐침이나 갈라짐은 없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 억대니까... ^^;; 저역의 벙벙거리는 부밍도 없다. 적당히 살집이 잡혀 있고 무게 중심도 내려가 있다. 코드 파워의 시원스럽고 호방한 음색이 잘 나타난다... 근데 억대는 좀 너무했다... 개발자 입장에서 볼때 1/10 가격이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직업병이랄까... 물건을 볼때 저건 얼마면 만들 수 있겠구나 ... 이생각이 먼저 든다... ^^;;; 아뭏든 좋은 소리임에는 틀림없다. 디카가 없어서 사진은 퍼옴 <사진 출처-AID>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좋은 오디오 100선(51-100) [내부링크]

인기가 좋아서 생산된지 30년 후, 똑같이 만들어져 판매되었던 매킨토시 프리앰프 C-22 51 BOW ZZ-one 75W의 출력이 믿기지 않는 작은 거인. 덴마크의 앰프 설계의 귀재인 보우 크리스텐센(프라이메어에 재직할 당시 301 설계)이 독립하여 최초로 발매한 앰프로 알려져 있다. 사전 지식이 없이 이 앰프를 처음본다면, 약간 이상한 외관에 다소 실망이지만 재생되는 음질을 들어 본다면 괴상한 외관도 마음에 들어진다. 좌우완전 별개의 스테레오(듀얼 모노럴)구성으로 TR 앰프이지만, 온도감이 있는 뛰어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90년대 발표된 크렐 300i, 프라이메어 301, 아인쉬타인과 더불어 몇 안되는 인티 앰프의 명작으로 손꼽는다. 출력과는 별개로 댐핑능력이 좋아서 읍압이 낮은 북셀프에도 매칭이 좋다. 제대로 울리기 힘든 다인오디오의 북셀프 모델들도 가볍게 울린다. 이후 저가형인 보우 와우라는 모델도 출시되었다. 이 역시 꼬마 작은 거인이다. 52 LUXMAN L-550 1

포칼 트윗터의 보호개를 제거 하라.. [내부링크]

제목 그대로 입니다. 하는데에는 돈이 전혀 들지 않고... 게다가 해서 좋으면 그만이고, 않좋으면 원상복구 하면 되는 방법입니다. 단.. 이 방법은 그릴을 벗겨서 듣는것이 그릴을 씌운것보다 소리가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분들께 해당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릴을 홀랑 홀랑 벗겨서 듣는것을 좋아하는편입니다. 잠시잠깐 [에이.. 귀찮다.. 그릴 씌우나 벗기나 그게 그거지 뭐..] 라고 생각하며 몇달 않벗겼다가 벗겨보면 역시.. 그릴은 벗겨야 제맛!!!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우리의 복각 와트퍼피는 그릴을 우아래로 벗기면 우아한 유닛이 멋진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런데.. 포칼 트윗터에달린 보호개는 마지막까지 유닛을 보호하더군요. 대부분은 이걸 않떼시는것 같은데.. 이걸 과감히 제거해 보십시요. 반드시 소리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그릴 벗기는것과 않벗기는것을 구분하는분이라면.. 그에 한 절반정도 해당하는 변화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ae1,ae2철망 벗기듯 벗겨 보십시요. 이게.

Cyrus CD6, CD8이 Baikal Powercord, Psx-R의 장착에 따른 소리변화. [내부링크]

맑고 투명하고, 공간감이 좋으며, 해상도가 높고, 중저음이 살아서, 보컬이 감칠맛나고, 임팩트 빵빵~ 때려주는 그런 음을 찾아서 헤드파이를 접하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상 다양한 기기를 갖춰놓고 바꿔가면서 듣는 부지런한 성질이 아니어서 한가지만 고르기로 하고, 헤클 유저분들의 도움을 받아 제가 주로 듣는 장르에 맞는 헤드폰과 앰프를 RS-1 & RA-1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포터블과 직결해보니 이어폰에 비해서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았으나 제가 원하는 소리는 아니었고, 소스기기와 케이블, 악세사리를 통해 원하는 음을 찾기로 한것이 2-3개월만에 Stello 100, Cyrus CD6, CD8+Psx-R, 김치호 Silverstar 3au mk2, Cyrus 전용 인터선, Kimber kctg, Baikal Powercord(Gold), 시디 받침대까지 거쳐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원하는 소리에 상당히 가까워졌으며, 그 중 사이러스기기들과 바이칼파워

세라믹퓨즈와 극저온처리퓨즈 사용시 음질상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내부링크]

이선훈 (gulse) 사용해보니 오리지널 휴즈가 젤 좋던데요. 세라믹은 고역은 메마르고 중역을 홀쭉하고 음이 경질로 변하더군요 극저온 휴즈는 부드러워지기는 하나 아주 경질의 시스템이 아니면 멍청해진다고 밖에 표현이.....시스템에 따라 틀릴수도 있겠죠.... 05-01-14 14:55 정문기 (gpman) 이선훈선생님 리플 감사합니다.제 시스템은 그리폰앰프에 다인스피커 조합입니다. 05-01-14 15:22 김원환 (kwh0076) 이선훈님께서도 경험을 하셨군요. 저또한 세라믹 극저온휴즈로 알레프 파워에 그라프13.5b 프리를 교체하고 과르네리로 들어보았지만 30분을 듣지못하고 오리지날 휴즈로 다시 원위치하기를 두차례나 반복하였읍니다. 05-01-14 17:53 이선훈 (gulse) 휴즈는 괜찮았던게 금도금 휴즈가 젤 맘에 들더군요 이건 좀 구하기가 힘든데 저두 지인댁에서 교체 전후의 소리만 비교해보았습니다. 튜닝의 가치는 있어 보이는 휴즈더군요. 김원환님 관교체 다하셨어요? 그라프

CD 음반 음질 개선 트윅 12조합 비교(2부) [내부링크]

새로운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화이트보드 클리너(1500원)와 짙은초록색 유성 매직 입니다. 적색레이저와 보색이므로 산란광을 잘 흡수할 것 같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초록색만 따로 안팔아서 12색 세트로 구입(6000원). 일단 이 두놈부터 테스트 11. 화이트보드 클리너 역시 뿌리고 닦는 제품입니다. 힘과 생기가 특징입니다. 중역 저역이 더 힘차게 나오고 저역 현악기 합주부분의 분해능이 좋습니다. 현의 마찰감이 잘 나오네요. 중역대에 약간 울림이 있어 들뜬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CD LP전용 클리너와 비교하면 고역이 약간이지만 더 자극적이네요. 12. 초록매직 테두리에 칠합니다. 음량이 약간 커지는 느낌입니다. 저역이 약간 증가되고 힘차고 괄괄한음이 나옵니다. 고역의 에너지가 줄어드는 흑 매직과 달리 에너지가 줄지 않아 보컬의 치찰음이 약간 강해집니다. 힘 있게 내지르는 표현은 좋으나 여리고 서정적인 표현은 약간 잘 안되는 듯. 어떻든 둘 다 무처리보단 나은 느낌입니

CD 음반 음질 개선 트윅 9종 비교(1부) [내부링크]

CD음반 자체를 처리하여 음질을 개선한다는 방법이 여러가지 제안되어 있는데 이것들을 죽 모아서 과연 음질이 얼마만큼 개선되는지 그리고 그들 중 어느 방법이 가장 좋은지 비교해 보았습니다. 정확한 비교를 위하여 쟝 레드파스의 매기 가 들어있는 음반을 1배속으로 읽고 구운 복사CD(퓨젼)를 12장을 준비하여 갖가지 트윅을 적용하여 서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측정장비가 있다면 표준CD를 재생하면서 지터 등을 측정해 보거나 재생되는 디지털 신호의 파형을 비교해 볼수도 있겠지만 장비와 실력과 정열이 없어 데이타 제시는 생략합니다. 일단 갖가지 방법을 그대로 적용한걸 1부로 하고 두가지 이상을 복합 적용한 결과를 2부로 올릴까 합니다. 적용 트윅방법은 1. 그냥 2. 비누로 씻기 : 투명비누로 씻고 보풀안나는 휴지로 물 흡수제거 3. CD, LP클리닝액으로 닦기 : iso clean power DISC Cleaner뿌리고 동봉 부직포 천으로 문질러 닦음 4. 후루텍 RD2 로 탈자 : 탈자기로

CD vs SACD [내부링크]

초기와는 달리 SACD기기들의 완성도도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당장 여기 하클에 적힌 글만 검색해 보아도 2-3년전에는 "SACD로 가는거 보다는 차라리 하이엔드 CDP에 전원케이블 하나 바꾸는게 더 낫다.."라고 이야기 하던 것 같습니다). 보통, CD의 사운드의 경우에 과도특성(transient)이 아날로그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아 음의 윤곽이 깨끗하게 들린다던지, 혹은 S/N비, 다이나믹레인지가 훨씬 우수하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차갑다' 혹은 '음에 깊이가 없다','현악기가 질감이 배어나지 않고 인공적이다','금관악기가 양철나팔 소리같다'..고 하는 제반 특징들 때문에, 즉 디지털은 life-like하지 않다는 이유로 줄곧 많은 비판을 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CD의 다이나믹레인지가 우수하다는 것은 이는 고역의 에너지가 살아나서 High가 강해지는(밝게 들리는) 단점도 역으로 가지고 있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가령 파비오비온디-비발디 사계 CD를 보면(물론

[펌]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부활(1편) [내부링크]

출처 Jopus|짱 >> 스테레오뮤직 67호 특집으로 다루어진 내용입니다. <<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부활 (1편 : 앰프부문)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이제는 끝이 없는 무한 경쟁으로 이어지는 듯하다. 오디오에 있어서 이 디지털 세상을 연 계기는 CD의 출현이 아닐까 싶다. 80년대 초 CD가 보급됨과 동시에 볼 수 있었던 ‘디지털과 아날로그 중 어느 것이 좋은가’에 대한 공방조차 이젠 아련한 추억이 되었다. 되돌아보면 과거 오디오 애호가들에게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던 아날로그 제품들이 있었다. 필자는 오히려 빈티지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아날로그 시대의 명기들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자 한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오디오 애호가들에게도 아날로그의 향기는 여전히 전해지고 있기에…. 장현태 파워 앰프 마란츠와 EL34 5극관 진공관 중 오디오용으로 처음 개발된 EL34는 마란츠, 다이나코, 코라드존슨 등 6,70년대의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많이 사용한 진공관이다. 특히, 마란츠는 모델 9를

[펌]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부활(2편) [내부링크]

출처 Jopus|짱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부활 (2편 : 스피커 ~ 턴테이블부문) 스피커 아메리카 사운드의 대표주자 JBL 4344 4344는 녹음용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로 출발했으며, 70년대 명성을 떨친 43 시리즈의 막내다. 하츠필드와 파라곤 등 대형 혼을 채용한 JBL의 고전적인 소리 성향을 4344에서도―2426H 드라이버와 혼의 조합을 통해―느낄 수 있다. 장르를 크게 가리지 않고 재생할 수 있는 팔방미인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작지만 간간이 느낄 수 있는 혼 특유의 호방함이 있다. 아카펠라 곡에서의 보컬 표현과 재즈 및 팝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 현재는 개선된 MKⅡ 버전이 재 발매되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알텍 604-8G 알텍은 빈티지 애호가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스피커 중 하나다. 604 시리즈 중 8G의 음색이 가장 부드럽고 현악기의 표현에서 으뜸이다. 동축형 혼으로 음의 정위가 분명하고 능률이 좋아 다소 어두운 음색을 가진 2A3 싱글 파워 앰프와

하뮤를 위한 오뎌용어정리 *_^ 아햏햏판 [내부링크]

오됴에서 잘 쓰이는 용어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정리하는 일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용어와 영국과 미국의 평론가들이 정리한 용어가 사뭇 다르고 또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스테레오 사운드식 일본용어 역시 조금은 어색한감이 없지 않아 하뮤 칼럼을 통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 용어정리의 중대성과 혼란성은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께서도 훈민정음 서문에 집어넣을 정도였다. 잠시 패러디 인용을 해 보면: “나랏 용어가 미국에 달라 문자가 서로 맞지 않은 까닭에 내 이를 어여삐 여겨 새로이 용어를 정리하고 그 용례를 보이니 백성마다 쉽게 사용하여 뜻을 통하려 하려함이다.” 이 컬럼의 전체 구조는 2중적이다. 마치 세종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뒤 용비어천가를 지은신 것과 같이 1차적으로 간단하게 용어정리를 하고 실제적이고 경험적으로 사용되는 듯한 용례를 들어 “하뮤를 위한 오뎌용어정리 *_^” 라는 제목으로 소위 ‘아햏햏’판으로 정리하여 우리 회원님들에게 심심풀이 땅콩을

단돈 400원짜리로 하이엔드에 이르는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일산의 동호인입니다. 저또한 경험했지만 만만치않은 가격(모사이트에서 수입해파는 1알에 11,000원)으로인해 아쉬워했었는데 동호인께서 좋은 소식을 알려주어서 그정보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합니다. 제가 느낀바의 효과로는 첫째, 소리의 흐름이 좋아져서 밀도감이 향상되고 둘째, 저역의 울림이 좋아지는것으로보아 댐핑이 향상되는것같읍니다,이로인해 스피커를 울리기가 더욱 수월해지겠지요. 셋째, 같은 맥락으로 좀더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소리를 들을수있겠지요. 아랫글은 동호인들의 조언입니다. ------------------------------------------------------------------------------- 놀라운경험...을 단돈 400원에 ^ ^; '휴즈'말인데요, 그거 참, 절로 웃겨주는 신통한 물건입니다... 심심하던 차에 제 Mac에 들어가는 3.6볼트짜리 건전지 사러 용산에 갔다가 전 부터 들어가 보고 싶었던 '서*전자'가 마침 눈에 들어 오길래 문을

케이블의 속도? [내부링크]

케이블에도 속도차이가 있나요? 골트문트 라고하면 high speed의 앰프로 알려져있드시 케이블도 high speed라고 표명한 것들이 있던데요. 케이블에도 속도 차이가 있다면 빠른 케이블과 느린 케이블 두가지를 가지고 바이케이블링을 하면 트위터와 우퍼가 따로 놀게 되는지요? 보통 상온에서의 동선속(케이블)을 이동하는 전자의 속도를 초당 10mm로 잡습니다 아무것도 가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도체 내에서의 자유전자가 많지만 전압이 가해지면 전자는 전압에 따라 좌우행렬을 지어 신호가 전달되며 진동을 합니다 이 과정은 마치 릴레이와 비슷하지요 그리고 전자는 도체내의 전자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주 적은 거리만 이동합니다 또한 도체내의 전자수가 많을수록 전자이동속도가 빨라집니다 고순도일수록 단위장내의 전자가 많이 들어가 있고 불순물의 양도 적기 때문에 속도가 빠릅니다 그러니 보통4N 은선속의 전자통과속도는 6N 은선속의 통과속도 보다 느립니다 장예물 경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빠른 케이블의 대

미스테리 한가지 [내부링크]

현대 전자 공학을 하는 입장에서 오디오 만큼 비과학적인 문명적 취미도 없다고 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아리송한 문제들이 오디오에는 산적해 있음을 알고는 지금까지의 지식이 얼마나 부족하고 완성도가 떨어지는가를 새삼 느끼게 합니다. 대학에서 전자 회로를 강의하면서 차동 증폭기를 설명할땐 오디오의 밸런스 접속을 예로 들면서 노이즈에 강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하고, Feedback 회로를 설명할 땐 오디오에서 대역 응답특성을 평탄케 하기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도 하면서, 전력전달 이론을 설명할 땐 스피커의 임피던스를 예로 들어 임피던스가 적을수록 스피커에 전달되는 파워가 더 크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 상황으로 돌아오면 밸런스 접속 보다 언밸런스 접속이 음질적으로 더 유리한 경우가 많이 있고, feedback을 걸수록 소리는 더 푸석푸석 해지며, 스피커의 임피던스가 작으면 작을수록 더 구동하기 어려운 현실을 알고는 현대 공학이 거시적인 측정 지수로만 모든 것

가장 확실한 업그레이드 [내부링크]

벨덴 전원코드를 3m 짜리 굵은것 - 물론 110V 용이지요 - 세개 갖고 있읍니다. 만듦새도 훌륭하고 단자도 좋고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전원코드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더 좋은 선도 써 보았읍니다. NBS Monitor-0 에서 PAD Dominus 까지........ 차이가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더군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람의 귀가 간사하여 다시 벨덴 선으로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저역의 양감 차이와 중고역의 묘한 뉘앙스 차이는 확실히 있더군요. 이 역시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지만...... 전원 코드에 따른 음질 변화......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을 사람들이 잊고 있는듯 합니다. 전원 코드에서 중요한 것은 선재의 재질과 구조보다는 단자(특히 암컷) 의 조임성(???) 입니다. 수컷은 콘센트에 쑥 집어넣기만 하면 되지만 암컷이 잘 조여주어야만 전기의 흐름이 원활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전원코

CD플레이어를 진동에서 아이솔레이션 시켜보자 [내부링크]

소리와 진동은 상호 연관성이 있다. 악기는 조화롭고 잘 제어된 진동을 추구한다. 그렇지만 오디오는 악기가 아니기 때문에 재생음을 변조시키는 진동을 오디오 재생장치 안에서 제거하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진동을 단순히 제거되어야 할 악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현실적으로 대응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진동에 대응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나머지 모든 대상에 확대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관리할 대상의 특성에 따라서 조치를 다르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가령 스피커처럼 고려하는 대상 자체가 진동의 발생원인 경우에는 콘이나 스파이크를 사용한 커플링 방식을 사용하여 자체의 진동을 다른 쪽으로 빠른 시간에 적극적으로 전달시키는 방법을 구사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하지만 LP나 CD플레이어에 콘을 받치는 커플링 방법이 썩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 콘은 밖에서 발생된 진동이 LP, CD플레이어측으로 원할하게 전달되는 통로로도 작용되기 때문이다. 이건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아

라온에 `양모`를 넣고 보니... [내부링크]

모사이트에서 `거친양모`가 내부흡음제로 좋다는 글을 보고 라온의 내부에 있는 솜을 제거 하고 거친양모를 한올한올 다듬고 펴서 넣어 봤습니다.(이거 한 3시간 걸립니다.-_-;) 양모 다듬을때 노린내가 좀 나고 손가락이 아픈거 빼고는 효과가 좋습니다. 한 2틀정도 들어 봤는데요, 차가운 느낌이 많이 없어지고 저역도 좀 더 나오는거 같고 중역이 매끄러워 졌다고 봅니다. 투명도나 해상력에는 크게 변함이 없습니다. 무대의 뒷배경도 깨끗해지는거 같고... 하여간 이래저래 효과를 본거 같습니다. 좀 더 들어보고 다시 사용기 올리지요

놀라운경험...을 단돈 400원에 ^ ^; [내부링크]

'휴즈'말인데요, 그거 참, 절로 웃겨주는 신통한 물건입니다... 심심하던 차에 제 Mac에 들어가는 3.6볼트짜리 건전지 사러 용산에 갔다가 전 부터 들어가 보고 싶었던 '서*전자'가 마침 눈에 들어 오길래 문을 열어 봤습니다. 아가씨 두 분이 저의 '생무식' 질문에 잘 대답을 해 줘서(이 세라믹휴즈도 기본적인(?) 극저온 처리가 됐다는데요? 혹 비교해 보신 분 계시면 소감을 한수 청해 올립니다, 어디어디서 파는 만원대 극저온처리 휴즈 말이지요... 과연 수십배 값어치가 있는지, 이번에 하도 놀라서 그것도 한번 써 보고자 합니다만...) Mac과 디스맨에 붙혀 쓰고 있는 '클립쉬 멀티미디어'의 우퍼에 쓸 것과 작년 공제해서 현재 메인자리에 있는 '8채널 파워' 용을 각기 두개씩 단돈 1,600원에 호주머니에 넣고 설마하면서 집에 와 간단히도(?) 바꿔 보니... 두두둥... 불과 얼마전 김태완님의 '디지케이블'로 길 가다 돈 주운 기분을 만끽하고 있는데 이번엔 아주 거저 행운을 얻

[사용기] 전기와 파워케이블의 진실- 일부 첨가 [내부링크]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와싸다에 올렸던 글인데 이곳에 글을 너무 안올리는것 같아 올려봅니다. 1. 파워케이블에 대하여……. 익히 오디오 운영에 관심이나 연륜이 있으신 분은 파워케이블이 소리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정도는 다 아는 사실이지만. 항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항이 인 것 만은 사실입니다. P** 사 제품을 보면 파워케이블에도 액체가 들어있고, K사 등은 중간에 도시락이 달려있고, 조금이나마 음질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가 있는데 수백 만원씩의 비싼 가격에 저런걸 사용해야 하나 할 정도로 가격형성이 되어 있어, 주머니 헐렁한 봉급쟁이에겐 그림의 떡이라 그런 제품이 효과가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도 사용해 보지 않아서 뭐라 말씀은 못 들리겠구먼요. 지금까지 많은 상용의 파워케이블, 국내에 좋아보인다는 케이블들을 사용해 보았지만 소리변화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개인적으로 파워케이블의 경우 제가 추구하는 소리(?)는 대역폭이

[펌] [자료] 튜닝의 기초 [내부링크]

출처 카페 > 나만의 오디오를...DIY/..|춤추는왕 튜닝의 기초 대부분의 오너들은 카 오디오 업 그레이드시 장착가에게 '소리가 좋아지려면 기존 시스템에 무엇을 추가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럴 경우 가장 많이 듣는 대답은 '헤드유니트나 스피커를 한번 바꿔보시죠. 혹 저음에 힘이 부족하면 앰프를 바꾸어 보시든지...'이다. 이같이 국내 카 오디오 장착가나 고객들은 소리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오디오 기기 추가나 기존 기기의 업 그레이드를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올리게 되는데, 과연 음질 향상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기기 교체'일까? 그러나 실제 기기만을 바꾸어 장착하는 '업 그레이드'는 돈은 돈대로 쓰고도 음질면에서 뚜렷한 향상이 되지 않는 말, 그대로 돈 낭비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숍의 신뢰도에 흠집을 주고 고객의 발길을 다른 숍으로 돌리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성급한 업 그레이드 보다는 기존 오디오 기기간에 최상의 효율이 날 수 있도록 정확한

[펌] [펌]앰프사용시 주의점 [내부링크]

출처 카페 > 나만의 오디오를... (자작..|뮤즈 앰프 사용 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점들에 대해 알아보자. 앰프 설치에 가장 먼저 유의해야 될 점은 바로 환풍이다. 앰프는 소리를 증폭시키는 역활을 하는 곳이다 보니 전력소모가 많고 따라서 열이 많이 발생하는 된다. 대부분의 앰프는 앰프의 위쪽이나 뒤쪽에 환풍기 같은 방열처리기가 되어있다. 때문에 앰프를 설치할 때 앰프의 옆면과 윗면 그리고, 뒷면등에 여유를 두고 설치해야 하는데, 주변 공간의 부족 등으로 인해 앰프 위에 DVD Player 등등의 기기들을 올려 놓고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가능하면 AV Rack 등을 이용하여 기기들을 포개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리고 AV Rack은 뒷면이나 옆면이 막힌 제품말고 4면이 개방형으로 환풍이 잘 되는 Rack을 고르도록 하자. 앰프는 열에도 약하지만 그렇다고 추위에 강한 것도 아니다. 앰프의 온도는 20도에서 23도 정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적정 온도를

[펌] avr과 슬라이덕스(slidacs)의 차이점이 뭔가요?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퍼왔습니다. 요즘 음질개선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오디오 생화을 즐기기위해서 필요한 것들이있더군요~ 그래서 찾아서 알아보다보면서 배우는것들~ 공통적으로 국내 한국전력에서 독점공급하는 전력의 질에서 아주 나쁘다라는 공통된 결론~ 고가의 차폐트랜스라던가 AVR의 기기를 장치해야되는것들~ 그리고 접지에 관한 여러문제점과 필요성~ 무엇이든지 기초가 중요하겠죠~! AVR과 슬라이덕스(slidacs)의 차이점이 뭔가요? 슬라이닥스는 센터탭이 나와 있는 일종의 단권형 다운 트랜스입니다. 전체적인 구조는 손잡이가 달려있는 큰 볼륨처럼 생겼습니다. 센터탭에 달려있는 큰 손잡이를 돌려서 귄선 사이로 미끄러지면서(Slide) 원하는 전압을 조절하도록 되어 있어서 슬라이닥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 센터텝에는 또한 전압계가 달려 있어서 센터텝에서 강압된 출력전압을 계측하여 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용하다가 전압이 너무 높

[펌] 베르나 문짝 사진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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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차량 스피커 장착 주요제원 [내부링크]

출처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들|김옥태 ** 차종별 사이즈중 6인치는 대부분 6.5인치 5인치는 5.25인치를뜻하며 정사이즈가 아닌 제조사별 특이사이즈 차량도 대거 있습니다. 또한 같은 차라도 년식에따라 혹은 옵션에 따라 사이즈가 다른경우가 있으므로 장착전 살피시고 MDF등을 추가하시어야 합니다. 메이커 차종 앞 뒤 현대 아토즈 4" (5") 5" 베르나 5" (6") 6" 아반떼 XD 6" + 1" 2way 6*9" 투스카니 6" + 1" 2way 6*9" 2way EF 소나타 6" + 1" 2way 6*9" 그랜져 XG 6" + 1" 2way 6*9" 트라제 XG 6" + 1" 2way 6*9" 스타렉스 5" + 1" 2way 6*9" 엑센트 4" (5") 6" 아반떼 5" + 1" 2way 6*9" 티뷰론 6" + 1" 2way 6*9" 2way 소나타 4" (6") 6" 2way 소나타골드 6" + 4"+ 1" 3way 6" 2way 마르샤 6" + 4"+ 1" 3way 6" 2

[펌] 크로스오버 연결도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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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카오디오 배선및연결도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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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카오디오에입문 기본시스템 [내부링크]

출처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들|김옥태 카 오디오의 입문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 시스템 순정 스피커에 헤드유닛만 교체하여 순정 스피커의 출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순정오디오에서 제공할 수 없는 CD기능, 이퀄라이저, DSP등의 기능과 화려한 그래픽이 좋다. 최근에는 화려한 그래픽과 사용빈도가 적은 테이프를 포기하는대신 고음질형 1단 CDP를 많이 장착하는 추세입니다. 이때 스피커를 같이 교체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펌] 카오디오 구성기 (total) [내부링크]

출처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들|김옥태 카오디오 초보 구성시 가이드 대부분의 카 오디오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더 좋은 음향을 듣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단번에 좋은 시스템으로 아주 좋은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힘든 일 입니다. 따라서 처음 입문시에는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작은 규모로 시스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보아집니다. 그리고 서서히 업그레이드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일단 자신이 원하는 시스템을 설정한 후 조금씩 돈을 모아 기기를 하나하나 마련해가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속에 특별한 최종목표를 정해 놓고, 한 걸음 씩 다가설 수 있는 실질적인 업그레이드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접근해야 보다 나은 음질을 즐길 수 있으며 나중에 경제적 여건이 허락된다면 시스템은 더 발전되고 향상될 것입니다. 또한 중복 투자를 피할 수 있으며 나중에 더 나은 시스템을 위하여 기존 기기를 덤핑으로 처분할 필요가 있을 때에도 어느 한 기기나 구성

[펌] 카오디오사별 특징 [내부링크]

출처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들|김옥태 클라리온 (Clarion) / 어드져스트 (Addzest) 클라리온(Clarion)은 알파인과 더불어 일본은 대표하는 카오디오 전문 브랜드로 헤드유닛으로부터 파워앰프, 스피커 유닛,프리앰프,액티브 크로스오버,그래픽 이퀄라이저 등은 물론 a/v 관련 기기류를 포함하여 각종 악세서리류까지 완벽한 카오디오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고있다. 일본 내의 내수용 모델에 대해서는 어드 져스트(Addzest)브랜드로 출시(국내에서는 코리아통상에서 수입하고 있다)하며 해외시장으로 수출하는 모델은 클라리온(Clarion)브랜드로 공급한다. 클라리온이 출시하고 있는 모델 라인은, 고가의 최고급형 모델부터 중고급형 및 중급형과 중저가 보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 카 오디오 기술분야의 오랜 노하우(Know-how)축적 기반을 바탕으로 클라리온은 어느 등급의 모델이든 일정한 수준 이상의 성능과 음질을 보장하는 제품군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클라리온의 카오디오 모델들

[펌] LS 3/5a에 대한 평가 [내부링크]

출처 에스프레소 한 잔 어때요?|커피한잔 wassada.com > 게시판 > HIFI게시판 에서 채덕성님이 올리신 글을 옮겨왔습니다. ========================================================================== 출처는 하이파이 뮤직 입니다. 영국의 오디오전문지인 Hifinews 의 유명 기고가인 켄 케슬러씨가 2001년 6월에 아주 흥미있는 기사를 썼더군요. 여러 회사에서 생산되었던 LS3/5a 스피커들을 한데 모아놓고 일종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여 그 결과에 대해 설명을 해놓았는데 결론은 뜻밖에도 15옴 버젼보다 11옴 버젼이 전체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모든 버젼의 LS3/5a 를 빠짐없이 포함 한건 아니고 아래 나열된 기종들을 테스트에 사용 하였는데, 래커칠을 한 버젼(lacquered) 과 XLR 단자를 사용한 버젼들이 포함되어 있는것이 특이합니다. Audiomaster 15 ohm Chartwell

[펌] 제프인티 음질 튜닝의 주안점... [내부링크]

출처 카페 > 나만의 오디오를...DIY/..|춤추는왕 오디오인드림에 올린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선호입니다. 공구 내용 보기에 있는 내용 중 음질 튜닝의 주안점과 설계의 포인트만을 발췌하여 적었습니다. 이것은 제프인티앰프가 지향하는 음악적,오디오적인 목표와 함께 개발 동기를 밝힘으로써 여러분들의 판단에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했습니다. $$ 음질 튜닝의 주안점... $$ 현 시대의 하이엔드 오디오의 특징은 설계 기술의 발달과 부품 소자의 품질의 우수성에 따라 높은 해상력과 투명한 명료도를 추구하고 폭넓은 다이나믹의 구현 그리고 많은 정보량에 따른 음의 분석력의 탁월함으로 대변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가지를 덧붙인다면 각 기기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음색일 것입니다. 제프인티의 설계, 튜닝의 주안점은 바로 이러한 현대의 하이엔드 오디오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제프의 고유한 음색을 유지하는 것이였습니다. 사실 나름대로 인정을 받고 있는 (^^;;) 제프벡을 제프인티로 만드는 것은 손바닥을

[펌] 패시브 라디에이터란? [내부링크]

출처 미완성|recap21 THEIL사의 몇몇 스피커를 살펴 보시면 패스브 래디에이터라는 스피커 유니트가 채용되어 있습니다. 이 패시브래디에이터는 보조 저역 발생 장치로써 ABR(auxiliary bass radiatir)이라고 명명하기도 합니다. 패시브 래디에이터는 보이스코일이나 자기적인 구조가 없는 평면 스피커 유닛으로서, 이 자체만으로는 스피커가 피스톤 운동처럼 진폭을 하여서 소리를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패시브 래디에이터는 진동판이 저음반사형의 포트를 대신하여 우퍼의 움직임에 의해 변화되는 캐비닛 내부의 공기 압력에 대응하여 동작합니다. 패시브 래디에이터는 스피커의 응답에 생길 수 있는 피크를 매끄럽게 하고, 포티드 시스템의 바람소리와 포트에서 발생하는 공진 현상을 제거합니다. 사진의 살펴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우퍼와 미드레인지 유닛 사이에 위치한 THIEL의 스피커는 패시브 래디에이터를 활요한 고급 스피커입니다. THIEL 스피커의 디자인은 저음 반사형의 장점을 이용하면

오디오 기기를 제대로 쓰는 법 [내부링크]

출처 Ars-Nova|pastor2004 1. 오디오 기기는 수평을 좋아한다. 오디오 기기는 모두 수평으로 듣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턴테이블은 먼저 톤암이 레코드 면과 수평이 되게 하여 동작하지 않으면 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플레이어가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침(카드리지)끝은 언덕을 올라가는 것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레코드 글로브의 오른쪽을 강하게 부딪히고, 픽업도 흐트러져 동작도 둔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소리가 뭉개지고 레코드도 상하게 됩니다. 앰프도 수평으로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앰프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은 보통(AB급)이라도 섭씨40도까지 올라가고, A급 동작 앰프라면 80도에서 120도를 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물론 통풍구도 있고 방열판도 있겠지만, 이런 모든 것들은 앰프가 수평으로 놓여져 잇다는 것을 전제로 설계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가장 좋지 않은 것은 앰프와 CDP, 튜너를 그대로 포개어 두는 것입니다. 앰프의 열, 전기적 잡음, 전자파의 상호

사용기나 리뷰를 읽을 때. [내부링크]

출처 취미가들을 환영합니다.|펌레드 사용기나 리뷰는 100개가 있으면 100개다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한 중년의 남자가 안네 소피 무터가 연주한 바이올린보다 내 딸이 연주한 바이올린이 거짓말 아니고 진짜 더 좋게 들리더라~ 라고 하면 그것도 정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용기나 리뷰를 볼때,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좋은 것과 덜 좋은 것을 확인하기위해 사용기나 리뷰를 읽지 말아야 합니다. 그건 답이 없습니다. 사용기나 리뷰를 볼때는 최대한 정확하게 그 제품의 특징만을 파악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특성이 자신에게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만 스스로 판단하면 어떤 제품이든 소신있게 스스로 선택하고 애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단 믿을게 못되는 것이 저도 뭐 자신있게 저에게 돌을 던지라 이야기 할 수는 없는 처지이지만,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이거나 제품을 많이 사용해본 사람이거나, 잡지의 리뷰라 할지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의견보다 신빙성이 더 있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음질향상 TIP몇가지 [내부링크]

출처 Turning Point|context 음질을 드라마틱하게 향상시키려면 앰프나 스피커를 바꾸는 방법이 있겠지만 그건 한번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습니다. 기본적인 원칙만 지키면 음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몇가지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방법1 : 첫번째방법은 스피커의 위치를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5.1채널을 기준으로 해서 프론트스피커경우는 두가지점을 보아야하는데요. 일단 스피커 뒤에서 음을 만들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기위서 벽에서 60cm이상 떨어뜨려주어야 합니다. 가구배치때문에 벽에 너무 가깝게 붙여놓으면 음이 갑갑해지기 쉽습니다. 다른 주의점은 자신이 청취하는 위치와 프로트스피커 위치가 정삼각형을 만들어야 합니다. 두 스피커간의 간격을 조정하는데 기준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센터스피커의 경우는 주로 대사를 처리하고 지향성이 강하기때문에 청취위치와 되도록이면 일직선이 되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방바닥에 놓아야한다면 스피커위치의 경사를 줄수 있는 받침대를 이용하는것

[펌] [펀] 시리즈1. 돈으로 해결하려는 업그레이드는 실패한다 [내부링크]

출처 동민이네의 블로그|동민이네 글 : 한니발 ([email protected]) 거부할 수 없는 업그레이드의 유혹 "음악과 영화감상을 좋아하는 샐러리맨 K씨는 최근 적지않은 비용을 들여 홈씨어터 시스템을 장만했다. 용산 전자랜드의 한 샵에서 직원이 권해주는 대로 국산 DVD 플레이어에 보급형 AV앰프, 새틀라이트형 스피커와 우퍼를 조합한 5.1 스피커 세트를 구입하고 나니 한달 월급과 거의 맞먹는 거금이 날아가 버렸다. 시스템을 아파트 거실에 설치하고 이글즈의 호텔 캘리포니아 DVD를 처음 플레이하던 순간, “그래 바로 이거야...” K씨는 물밀 듯이 밀려오는 감동으로 몸을 떨었다. 못마땅해 하던 아내도 선명한 영상과 함께 온몸을 휘감아 오는 DTS 음향에 비로소 고개를 끄덕끄덕. K씨의 AV생활은 그렇게 행복하게 시작됐다. 문제는 몇달 뒤에 터졌다. 우연히 친구집 집들이에 갔던 K씨는 친구의 AV시스템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분명 같은 타이틀을 걸었는데 소리는

[펌] [펀] 시리즈2. AV와 HiFi는 통합할 수 있다 [내부링크]

출처 동민이네의 블로그|동민이네 글 : 한니발 ([email protected]) 제 보잘 것 없는 첫번째 글에 보내주신 DP가족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돈으로 해결하려는 업그레이드는 실패한다’ 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에 이어 이번에는 AV와 하이파이를 통합할 것인가 분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견해를 피력해보고자 합니다.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시스템의 통합 or 분리 문제일 것입니다. 사실 AV라는 말 자체가 Audio 와 Video를 합친 단어이므로 당연히 통합 시스템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매니아들은 대개 AV는 ‘영화를 위한 멀티채널 시스템’의 뜻으로 사용하고 HiFi는 ‘스테레오 음악감상을 위한 오디오 전용 시스템’의 의미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결국 ‘AV시스템은 2채널 음악을 감상하기에 뭔가 부족하다’는 통념으로 이어집니다. 사람들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요?

[펌] [펀] 시리즈3.스피커가 가장 중요하다 [내부링크]

출처 동민이네의 블로그|동민이네 글 : 한니발 ([email protected])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들이 좋은 스피커를 고르는 요령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원래는 두세 번에 걸쳐 글을 나누려고 했지만 너무 장황해질 것 같아서 한번에 써봤습니다. 다소 길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5.1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는 AV시스템에서 스피커가 차지하는 위치는 HiFi 시스템보다 훨씬 커집니다. 트랜지스터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소스기기나 앰프는 그동안 몇 차례 비약적인 성능의 향상이 있었지만 스피커는 거의 백년 동안 기본적인 구조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스피커는 앰프로부터 보내진 출력 전류를 받아들여 유닛의 진동을 통해 인간의 귀에 도달하는 음파로 바꿔주는 아날로그 기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피커는 크기, 모양, 유닛의 수, 유닛과 인클로저의 재질, 네트워크 설계, 그리고 메이커의 튜닝 에 따라 천차만별의 소리를 들려주며, 스피커 선택이야말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심혈을

[펌] [펀] 시리즈4. 음질은 소스가 결정한다. [내부링크]

출처 동민이네의 블로그|동민이네 글 : 한니발 ([email protected])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친 글을 통해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몇가지 조건에 대한 제 견해를 말씀드렸습니다. 요약하자면 자신의 음악적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잘 맞는 스피커 시스템을 골라야 하며, 플레이어와 앰프는 너무 고민하지 말고 AV와 하이파이를 통합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피력한 제 견해에 어느 정도 동의하신다면 이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는 대충 끝난 셈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음질’을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7,80년대, 우리나라의 가전제품 기술이 아직 선진국에 못 미치던 시절, 일본여행을 다녀오던 사람들이 반드시 한두 개씩 사가지고 오던 가전제품이 있었습니다. 워크맨이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그건 전기밥통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에도 전기밥통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일제 전기밥통에 대한 주부들의 선

Critical Listening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오디오기기의 특성과 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음악을 집중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 오디오 기기에서 나는 소리도 문학작품처럼 낱낱이 분석할 수가 있습니다. 같은 곡도 연주자에 따라 많이 달라지고, 오디오에 따라서 그야말로 완전히 다른 음악이 되는 경험을 해보셨는지요 ? 오디오마다의 차이를 밝히고 수준을 평가하는 일은 진지한 음악감상을 위해 중요한 과정입니다. 음악만 들으면 되지 오디오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면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말입니다… 빅터 축음기의 로고, 주인의 목소리인줄 알고 축음기에 귀를 기울인 니터는 분명 Critical Listening을 한건 아니다 Critical Listening은 '비평적으로 듣기' 정도의 용어인데 일반적인 음악감상과는 매우 다른 종류의 듣기입니다. 음악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음악을 들려주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디오가 돈만으로 안되는 근거 중의 하나가

음의 대역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비평적으로 듣기'의 목적은 일반적인 음악감상과 달리 오디오 기기의 특성과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평적으로 듣기의 기본적인 개념에 이어 '대역'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대역은 쉽게 말해 소리의 높낮이를 말합니다. 가청 주파수인 16~20,000Hz는 10옥타브 정도로 나누어 지는데 저역, 중역, 고역이 바로 대역을 구분하는 말입니다. 우선 대역을 좀 더 나누어보겠습니다. 사람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표준적인 구분입니다. 대역의 범위(단위:Hz) Deep Bass(낮은 저역): 20~40 Midbass(중간 저역): 40~80 Upper Bass(높은 저역):80~160 Lower Midrange(낮은 중역):160~320 Middle Midrange(중간 중역):320~640 Upper Midrange(높은 중역):640~1,280 Lower Treble(낮은 고역):1,280~2,560 Middle Treble(중간 고역):2,

[펌] 감상공간의 기본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감상공간의 기본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 상당한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해도 감상공간이 부적합하면 기기들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분은 100만원대의 단품(Component)들 조합으로 시스템을 꾸몄지만 감상공간에 대한 놀라운 정성과 노력으로 가격대 성능면에서 몇 배가 되는 제품들의 조합보다 좋은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천만원 정도의 스피커에 3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시스템을 쓰면서도 스피커 사이에 모든 기기와 오디오랙이 있어 정말 별로인 소리를 내는 분도 있습니다. 돈만으로 안되는 오디오의 핵심은 바로 기기 매칭과 감상공간의 세팅입니다. (참고로, AV는 극장과 같은 360도 입체음향을 지향하므로 하이파이와는 다른 길을 가게됩니다.) 감상공간의 기본 1. 스피커 사이에는 아무 것도 없어야 한다 가장 기본은 '스피커 사이에는 가급적 아무 것도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선 스피커 사이에 TV가 있는 경우 좋은 소리를

[펌] 오디오 구입방법 2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어떤 제품을 살까 ? 우문입니다. 큰 맘먹고 하는 투자인데 좋은 제품을 사야겠죠. 여기에 '자신에게 맞는'이라는 표현을 붙여 '자신에게 맞는 좋은 제품'이라고 정의합니다. 다양한 가격대가 있지만 취향을 고려하면서 보급형에서 고급형으로 점진적인 발전을 권합니다. 초보시절 비싼 기기 사봐야 제대로 운용도 못하고 천변만화하는 오디오의 깊은 세계를 배우지 못합니다. 제품선택에는 많은 요소들이 있겠지만 주로 다음 항목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전체 시스템 예산 한도 끝도 없는 문제입니다. 500만원 이하에서는 100만원 단위로 시스템 수준에 많은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인티앰프 보급형 중고 70, 북셀프 스피커 60만원, CDP 50만원, 케이블 20만원(합200)의 시스템에서100만원이 더 있으면 스피커나 CDP중 하나를 100만원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앰프를 100만원 조금 넘는 인티로 바꿉니다(300) 여기에 100이 더해지면 150만원 정도의 스피커에 10

[펌] 오디오 길들이기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오디오 길들이기, AGING 오디오도 사람처럼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음악을 들으면서 오랜 기간 보살펴주면 주인에게 좋은 소리로 보답합니다. 일반적인 Aging의미는 ‘노화’지만 오디오의 ‘에이징(Aging)’은 포도주의 ‘성숙’과 비슷한 표현으로 오디오 ‘길들이기’를 말합니다. 이론적으로 증명하기 어렵지만 모든 오디오 기기는 일정시간 전기를 먹어야 제 성능을 내는데 여러가지 방법으로 오디오를 길들이는 일이 에이징입니다. 똑 같은 자동차라도 초기 길들이기와 주인의 운전습관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듯 오디오 제품도 잘 에이징 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은 성능차이가 있으며 기기의 수명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1. 오디오 길들이기 에이징 시간은 고무줄입니다. 극단적으로 에이징 하는데 10년 걸리는 스피커가 있다고 하는 반면, 어떤 앰프는 사흘 정도만 사용해도 제 소리를 내기도 할 정도로 편차가 큰 편입니다. 잘못 길들인 기기는 새로 길들이는데 꽤 많은 시간이 소

[펌] 1년전쯤 오디오 [내부링크]

출처 응슈의 존재가치|응슈 위에서 부터 차례로 토렌스 320MK2, 그 밑에 시디피인 캠브리지 D500 cdp, 그 밑에 유니슨 리서치사의 유니코 i, 그밑의 튜너 이때 스피커는 미션 782하고 B&W1NT 두개 들여다 놓고 돌아가면서 듣던 시절이다. 와이프는 미션의 부드러운 소리 난 B&W의 칼같은 소리를 좋아했다. 캠브리지 오디오의 시디피는 매우 좋은 기계인거 같다. 내용물이 아무리 비지떡이라지만 케언포그 2.0 물려놓고 같이 들어봤는데 나에게는 케언포그보다 캠브리지쪽이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런지 케언과 캠브리지를 바꿨지만...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펌] 턴테이블 LP-1000 [내부링크]

출처 응슈의 존재가치|응슈 한번은 턴테이블 들고 왔다갔다 했더니 사람들 굉장히 이상한 눈초리로 보면서 저거 신기한거다. 요즘엔 없는데 말이야 라면서....^^ 아무리 CD가 깔끔한 소리를 내어준다해도 이 LP가 약간은 먼지에 지글거리면서 돌아가는 소리는 정말이지 부드럽기 그지 없는 소리다. 토렌스 가지고 있다가 LP판이 그럭저럭 쓸만한 놈 없어서 다운해서 아직까지 가지고 있다. 요즘 알프레드 브렌델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와이프가 즐겨듣는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펌] 튜너 인켈 TT550 [내부링크]

출처 응슈의 존재가치|응슈 TT-650 인켈 l 명연주 명음악 2004-05-11 23:55:33 http://blog.mym.net/caleb/51100 한번도 바꿈질의 대상이 되지 않은 나의 튜너 인켈에서 나온 명기로서 황학동 시장가서 가져온놈 소리도 그럭저럭 잘 잡히지만 아무래도 요즘 디지털시대에는 볼 수 없는 저 불빛은 누구나로 하여금 한번쯤 들여놓고 싶은 튜너일 것이다. 산스이 리시버를 들여놓았다가 라디오 잘 안잡히는 바람에 바로 방출된 적 있는데 이놈은 아직도 내 곁에 머물러 있다. 멋진 불빛을 자랑하고... 이거 처음에 몰라서 후레쉬 터뜨리면서 찍었는데 영 맛이 안나더군...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펌] 새로 들어온 스피커. [내부링크]

출처 비아의 블러그|비아 던택에서 메조 유토피아 그리고 와트퍼피 5.1 다 내보내구, 새롭게 들인 스피커 b&w 801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펌] 티볼리 라디오 [내부링크]

출처 비아의 블러그|비아 티볼리 라디오 스테레오 시스템입니다. 마감재는 원목도 있고 칼라도 다양합니다. 왠만한 시스템 보다 좋은 소리를 들려주고,음질도 훌륭합니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펌] 락포트 시스템 3 시리우스. [내부링크]

출처 비아의 블러그|비아 락포트 시스템 3 시리우스. 최고의 턴테이블,,,자그마치 73,750달러..... 시리우스 3는 완전 공기구동방식이고 정교하게 구성되어있다.. 스탠드 무게가 249kg..스탠드 재질이 무엇이길래.. 괴물같은 녀석이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펌] 여유가 있을 때 편안히 꼭! 끝까지 감상하리라... ㅡ,.ㅡ3 [내부링크]

출처 가을 Arden... .. .|아뎅 [출처:http://blog.naver.com/moohee102.do] * 오페라 이마지나리아 수록곡 * 1.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 중 "의상을 입어라 (Vesti La Giubba)" 2.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La Donna e Mobile)" 3. 비제의 카르멘 중 "카르멘 (Carmen)" 4.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사랑의 괴로움을 아시나요? (Voi Che Sapete Che Cosa e Armor)" 5. 푸치니의 나비부인 중 "어떤 갠날 (Un Bel di ved' remo)" 6. 비제의 진주잡이 중 "신성한 사원에서 (C' est Toi - Au Fond Du Temple Saint)" 7.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중 "당신은 나의 낭군 (Du Also Bist Mein Brautigam)" 8. 로시니의 신데렐라 중 "신데렐라(Cinderella)" 9. 구노의 파우스트 중 "금송아지의 노래(La chan

[펌] cd가이드 선정 클래식 100선 [내부링크]

출처 예수님 닮아가고픈 갈렙|응슈 CD 가이드 선정 20세기 명반 100선 001. 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 가디너, 몬테베르디 힙창단,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트 (Archiv) 002.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레온하르트, 브뤼헨, 빌스마, 쿠이켄 (Seon) 003.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카잘스 (EMI) 004.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굴드 (Sony) 005. 바흐/ 마태수난곡/ 가디너, 보니, 폰 오터,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트, 몬테베르디 합창단 (Archiv) 006. 비발디/ 사계/ 비욘디, 에우로파 갈란트 (Opus111) 007. 헨델/ 메시아/ 가디너, 몬테베르디 합창단 (Philips) 008. 모차르트/ 교향곡(전집)/ 호그우드, 얍 쉬뢰더, 고음악 아카데미 (L'oiseau Lyre) 009. 모차르트/ 혼 협주곡 1∼4번/ 카라얀, 베를린 필, 브레인 (EMI) 010.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비첨, 로얄 필, 브라이머

[펌] 그라모폰지 선정 클래식 100선 [내부링크]

출처 예수님 닮아가고픈 갈렙|응슈 1. BACH Goldberg Variations / Gould / Sony Classical, 녹음: 1981 굴드는 여전히 논쟁을 일으키는 음악가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이 1981년에 녹음된 바흐의 복잡하며 정교한 변주곡은 레코딩 시대의 고전이다. 2. BACH Cantatas 78 and 106 / Prohaska / Vanguard, 녹음: 1954 메시지가 미디엄보다 훨씬 힘이 세다는 것을 증명하는 레코딩. 위대한 예술은 남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3. BACH Cello Suites / Casals / EMI References mono, 녹음: 1936,1938,1939 카잘스의 예술성은 절대적이며, 이 작품에 대한 그의 접근은 전적으로 확신에 차있다. 4. BARTOK Concerto for Orchestra / Reiner / RCA Victor Living Stereo, 녹음: 1955,1958 시카고 심포니와 그들에게 엄격한 지휘자

국악방송 애청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은... [내부링크]

# 조상현의 <이산저산> # <수궁가> 중 '고고천변' (한애순) 브리태니커 판소리- 단가 리즈뮤직 # 임방울의 <추억> 명창 임방울 판소리 선집 서울음반 # 전태룡과 이희완의 <창부타령> 우리시대의 숨은 명창 소리집 KBS미디어/서울음반 # 유지숙의 서도소리 <배치기> 유지숙 2집 - 경기·서도민요 서울음반 # 영화 <축제> 삽입곡인 김수철의 <꽃의 동화> 김수철 - 영화음악베스트 리빙사운드 # 원장현 대금독주 <날개> 원장현의 대금소리 - 날개 금현국악원 # 유은선 작사 작곡, 강권순 노래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비나리> 유은선 국악창작곡집 1집 서울음반 # 김소희 명창의 <구음시나위> 성음/절판 # 홍등기 작곡, 슬기등 연주의 <고구려의 혼> 슬기둥 15주년 기념앨범 도레미레코드 # 양방언의 <제주의 왕자> ONLY HEAVEN KNOWS 유니버설 뮤직 # 김용우의 <풍구소리> 김용우 - 모개비 서울음반 # 장사익의 <찔래꽃> 장사익 1집 - 하늘가는 길 # 김영임의 <회심곡

[펌] 가슴 어워드 2004 [내부링크]

출처 저마다의진실|whatznu 가슴 어워드 2004 - 국내 집계 (분야별) 가슴 2004/12/31 한국에는 그래미어워드와 같은 공신력과 전문성을 담보하는 음악시상식이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가슴에서는 '대안적 시상식'의 의미로 2003년부터 연말 어워드를 새롭게 개편하여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6개 분야로 수상 분야를 확대하였고, 18개의 세부 항목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참여가 저조한 항목들이 있어서 11개 항목만 집계를 했습니다.) 이번 어워드에는 총9명의 가슴 필자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각 항목 순위는 표집계로 정했습니다. ※ 참여자 (총9명) - 김학선, 김현준, 나도원, 박준흠, 서성덕, 서희정, 안재현, da20ill, M ※ 전체 집계는 '국내 부문'만 합니다. 해외 부문은 각 개인별 리스트를 참조하세요. ※ 표집계 결과는 '2표' 이상 받은 대상만 올립니다. ※ '가슴초점라디오'(CH7)에 '올해의 노래들'이 올라갑니다. @@@ 수상 분야 @@@ A. 인물

[펌] [음반추천] 브람스 교향곡 4번 [내부링크]

출처 Jopus|짱 Johannes Brahms(요하네스 브람스) Symphony No.4 in e op.98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arlos Kleiber(카를로스 클라이버) 지휘 , 1980.3 Wien, Musikverein 녹음 이 반은 브람스의 교향곡 4번 연주 중 가장 최고의 명연으로 손꼽히는 연주다. 더욱이 카를로스 클라이버라는 전설적인 지휘자의 지휘봉을 경험할 수 있는 반인데, 얼마전 타계한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지휘이기에 더욱 갑진 음반이다. 특히, 4악장에서의 연주는 카를로스의 카리스마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우리는 브람스를 이야기하기에 독일 낭만파의 대표적인 인물로 이야기 하곤한다. 이 음반은 독일 낭만파의 성향을 표현하기 보단 카를로스 클라이버가 브람스를 어떻게 해석했냐가 더욱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 결코 틈을 주지 않는 긴장감과 서정적인 시를 읽어 내리는 듯한 상반된 느낌이 공존하게 만드는 연주다. 이

[펌] [음반추천] 카르멘 환타지 [내부링크]

출처 Jopus|짱 카르멘 환타지. 이앨범은 안느 소피무터의 가장 히트 앨범 중 하나이다. 제임스 레바인의 지휘로 빈필과 협연한 것도 빼어놓을 수 없는 구성이다. 그만큼 연주나 녹음 모두 최고 수준으로, 레퍼토리 또한 귀에 익은 환타지 곡으로 구성되어 소장가치도 높이고 있다. 한때 오디오파일용으로도 많이 이용될 만큼 이앨범은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음반이다. <수록곡> 1. Zigeunerweisen Op.20 [8:41] 작 곡 가: Pablo De Sarasate (1844-1908) 2. Legende en sol mineur Op.17 [7:41] 작 곡 가: Henryk Wieniawski (1835-1880) 3. Sonate in G minor "Teufelstriller-Sonate" [16:32] 작 곡 가: Giuseppe Tartini (1692-1770) 4. Tzigane [10:01] 작 곡 가: Maurice Ravel (1875-1937) 5. Med

[펌] [음반추천] 오이스트라흐의 명연모음 [내부링크]

출처 Jopus|짱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스트 중 한명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 연주자이기도 하다. 밀스타인, 프란체스카티, 엘만과는 또다른 성향을 가진 그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가 인상적이다. 이음반은 바흐, 베토벤, 차이콥스키, 브람스 등 대표적인 바이올린의 명곡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그의 연주와 함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음반이기도 하다. 오이스트라흐는 결코 과장 되거나 기교적인 연주 스타일은 아니다. 단아하지만, 힘과 적극적인 성향이 돋보이는 연주와 때로운 감정에 호소한 정감 있는 연주가 일품이다. <수록곡> 1. Johann Sebastian Bach(요한 제바스챤 바흐) 작곡 Concerto for 2 Violins in d BWV.1043(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 단조 BWV.1043) David Oistrakh(다비드 오이스트라흐) / Igor Oistrakh(이고르 오이스트라흐) Royal Philharmonic Orchestra(로얄 필하

[펌] CD Guide 선정 클래식음반 100선 [내부링크]

출처 크리스토포리의 꿈|느릅나무 CD Guide 선정 클래식음반 100선 1. 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의 저녁 기도": 가디너(아르히브) 2.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레온하르트, 브뤼헨, 빌스만, 쿠이켄 외(세온/소니) 3.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카살스(EMI) 4.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굴드 신반(CBS/소니)* 5. 바흐 "마태 수난곡": 가디너(아르히브) 6. 비발디 "사계": 비온디 구반(오푸스111) 7. 핸델 "메시아": 가디너(필립스) 8. 모차르트 교향곡 전집: 호그우드(르와조 리르) 9. 모차르트 혼 협주곡집: 브레인, 카라얀(EMI)* 10.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브라이머, 비첨(EMI) 11. 모차르트 피협 20번, 21번: 굴다, 아바도(DG) 12. 모차르트 바소 K.301, 304, 376, 378: 그뤼미오, 하스킬(필립스)* 13.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E. 클라이버(데카)* 14. 모차르트 "마술 피리": 솔티 구반(

[펌] [감상] 나른한 오후를 더 나른?!?하게!!! &quot;릴리앙 부테&quot; [내부링크]

출처 홈씨어터.오디오매니아^^|락큰롤 [감상] 나른한 오후를 더 나른?!?하게!!! "릴리앙 부테" (출처: 와싸다닷컴 wassada.com, 글쓴이: 양승원) 최근에 음악을 듣는 성향이 조금 달라진 부분이라면 그 음반의 핵을 이루는 보컬에 묻혀 주변을 볼 수 없었던 과거와는 달리 보컬을 받쳐주는 주변 밴드와 반주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게 되는 상황을 자주 겪곤 한다. 스테이지를 의식하기 때문에 느껴지게 된 지극히 당연한 결과겠지만.... 마리 블랙의 존재를 거슬러 올라가면 우연하게 한 지인댁의 15~6년전쯤의 샘플러에도 최근에 히트했던 "No frontier"이 삽입되어 있음에도 당시엔 그녀가 무명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마치 유지태가 이영애에게 "사랑도 변하는 거니?" 말하는 것처럼 음악적 취향과 유행도 변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피식~ 그다지 곱진 않지만 열정적인 목소리와 조금은 특이한 백인밴드의 반주가 그려지는 판은 릴리앙 부테를 주연?으로 한 Music is my life가 문

[펌] [감상] 이현의 농 [내부링크]

출처 홈씨어터.오디오매니아^^|락큰롤 꽤 오래 전에 지인들끼리 회자되던 것이 "해금주자의 모임"인 "이현의 농"이란 판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국악 쪽은 다른 쟝르처럼 다른 일을 하면서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쟝르가 아니라 제법 정좌를 하고 듣게된다는 생각에 이제사 손을 대 보게 되었습니다.(이걸 듣기 이전에 안숙선씨의 5장짜리 춘향가에 이미 넉다운 되어 있었죠..^^;) 가끔 공제 장비들을 보면 호소력을 지닐 수 있음직한 부분은 유저가 원하는 부분,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준다는 측면에서 한동안 인기를 끄는 것처럼(물론 개인적 주관으론 좋은 장비는 오래 쓸수록 그 빛을 발한다라는 생각을 더 강하게 하긴 합니다..^^;) 국악도 더 이상 "전통성"이라는 꼿꼿한 자세를 취하기보다는 다소간 서구음악에 귀가 익숙해진 이들을 위한 "퓨전"이나 "크로스 오버"라는 측면을 강조하면서 전통성을 살리려고 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뿌리깊은 나무"나 "안숙선 전집"과는 조금 다른 입

[펌] [감상] 정수년 - 空 Beautiful Things In Life [내부링크]

출처 홈씨어터.오디오매니아^^|락큰롤 냉정하게 이게 국악이라고 말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원래 제 음악적 베이스가 뉴 에이지였고 해설지에도 나와있듯 이것은 국악이라기보다는 한국적인 뉴에이지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분히 현대적인 해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요. 그러나 여전히 감성이 풍부한 해금의 전통적인 색깔을 그대로 안고있는 음반입니다. 이런 면에서는 국악의 한 쟝르로 넣는.. 퓨전이나 혹은 크로스 오버로 봐야겠지요? ^^ 레파토리는 1. 아리랑 2. 空 3.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4. 진주유희 5. 포천이야기 6. 그리움 7. 한오백년 8. 어린왕자 9. 여행길 10. Waling in the rain 11. 진달래 12. 기도 입니다. 주목할 만한 곡으로는 1번 트랙의 아리랑, 4번 트랙의 진주유희 입니다. 4번 트랙의 진주유희는 혹시 대학시절에 불러보신 분들이 잇는지요? 진주난봉가라고 〃울도 담도 없는 집에서 시집살이 삼년만에 시어머니 하시는

[펌] [?][!] 장사익 4집- 꿈꾸는 세상 [내부링크]

출처 홈씨어터.오디오매니아^^|락큰롤 장사익을 제가 처음 접하게 된 동기는 아주 우연스러웠습니다. 여학우가 무좌게 많았던 우리 과에 정체모를 티켓을 들고 같이 보러가자고 구걸?하러 다녔던 기억으로도 유명한 가수였지요.. 흐흐. 티켓의 이미지상 국악이나 다소 재미없음직한 판소리라는 느낌에 별수 없이 혼자 가서 보았던 97년 무렵의 공연... 아마 피아노 반주는 임동창씨가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라이브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 가수이기도 했지요. 오디오를 접하면서 장사익의 판은 여러가지 희노애락을 주었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해상력, 반면에 3집으로 넘어가면서 느껴지는 상업성.. 그런 그가 오랫만에 4집을 출시했으니 당연히 구매할 수밖에 없지요.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음반을 집어드니 역시 표지부터가 예사롭지 않은 장사익의 음반 그 자체입니다. 그의 음반은 표지에서부터가 색깔이 뚜렷하니까요. 그러나 음반에 대한 평가는 좀더 이성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껏 발표해온 그의 음반

오디오파일 전문 레이블, 타체트 [내부링크]

오디오에 목숨 건 사람들의 가장 큰 화두는 자신의 귀와 가슴을 만족시키는 이른바 궁극의 오디오를 세팅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시간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므로 아무리 만족스런 오디오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취향의 변화로 인해 바꿈질의 연속을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오디오파일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자 또한 즐거움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모든 오디오파일들이 가진 바꿈질의 취지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제대로 된 음악의 재생이다. 작곡가와 하나가 된 연주자의 음악을 정말 최대한으로 실연에 가깝게 듣는 것, 아마도 이것이 대부분의 오디오파일들의 목표일 것이다. 따라서 음악을 담고 있는 소프트의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오디오 애호가 뿐만 아니라 음반 컬렉터에게도 상당한 위치를 차지한다. 나날이 발전하는 오디오의 성능과 연주자의 기량, 이를 뒷받침하는 소프트들의 눈부신 변화는 LP 시절의 잡음을 감수하는 음악 감상의 범주를 벗어난 지 오래다. 결국 이러한 소프트의 발달도 음

옐로 재킷 「Mint」· 필립 베일리 「Soul on Jazz」· [내부링크]

요즈음 자못 공격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Heads Up’이라는 신진 레이블에서 큰 기대를 품고 있는 재즈 그룹 옐로 재킷(Yellow Jacket)의 2002년 신보가 국내에 들어왔다. 특이한 것은 두 장짜리 라이브 실황 앨범이라는 점인데, 녹음된 음질만 따지고 본다면 도무지 라이브 앨범이라고 할 만한 사소한 잡티나 불량스런 섹터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옐로 재킷은 팝 기타리스트 로벤 포드(Roben ford)가 1970년대 중반에 결성한 자신의 연주 밴드가 모태가 되어 탄생되었으나, ‘옐로 재킷’이라는 그룹 이름을 쓰면서 독립하게 되었다. 특히 1987년의「Four Corners」는 대중적으로도 크게 성공을 거두었던 앨범이며, 지금까지도 음악성 측면에서 손꼽히고 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색소폰 주자인 Bob Mintzer를 영입하면서부터 좀더 풍부하고 정교해진 사운드를 구사하기 시작했는데, 네 명의 주자로 이루어진 옐로 재킷의 독특한 매력은 정통적인 의미의 재즈 코드만

존 피자렐리 「The Rare Delight of You」 [내부링크]

요즈음 자못 공격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Heads Up’이라는 신진 레이블에서 큰 기대를 품고 있는 재즈 그룹 옐로 재킷(Yellow Jacket)의 2002년 신보가 국내에 들어왔다. 특이한 것은 두 장짜리 라이브 실황 앨범이라는 점인데, 녹음된 음질만 따지고 본다면 도무지 라이브 앨범이라고 할 만한 사소한 잡티나 불량스런 섹터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옐로 재킷은 팝 기타리스트 로벤 포드(Roben ford)가 1970년대 중반에 결성한 자신의 연주 밴드가 모태가 되어 탄생되었으나, ‘옐로 재킷’이라는 그룹 이름을 쓰면서 독립하게 되었다. 특히 1987년의「Four Corners」는 대중적으로도 크게 성공을 거두었던 앨범이며, 지금까지도 음악성 측면에서 손꼽히고 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색소폰 주자인 Bob Mintzer를 영입하면서부터 좀더 풍부하고 정교해진 사운드를 구사하기 시작했는데, 네 명의 주자로 이루어진 옐로 재킷의 독특한 매력은 정통적인 의미의 재즈 코드만

가수 김두수, 순수한 자연의 언어로 노래하는 자유혼의 부활 [내부링크]

충무로 뒷골목의 낡은 카페 한켠. 그의 두 손가락 사이에서 무 겁게 존재감을 토해내며 명멸하다 곧 재로 화해 버린 담배 한 개비의 운명처럼 그 또한 그렇게 잊혀져 갈 줄만 알았었다. 그를 사랑했던 팬들조차…. 그러나 그는 다시 돌아왔다. 김승옥의 소설 「서울, 1964년 겨울 」의 포장마차 한켠에 앉아 있던 한 남자를 방 금 활자 속에서 건져낸 듯 색 바랜 검은 코트 와 벙거지 모자 차림, 검은 뿔테 안경 속의 두 눈에 자유혼을 머금고…. 자연과의 교감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데뷔작 같은 음반 순수하고 퇴색되지 않은 영혼이 발 디딜 틈 없는 이 땅의 풍토 속에서 외압을 견뎌 내며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 포크계를 밀도 있게 채색하였던 가수 김두수가「귀촉도」(1986),「약속의 땅」(1988),「보헤미안」(1991) 이후의 무거운 침묵을 깨고 11년 만에 네 번째 앨범 「자유혼」을 안고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오마르 카이얌의 광대무변한 정신 세계, 칼릴 지브란의 신비주의적 시의 내면을

카리 브렘네스, 수산네 룬뎅, 카티아 카르데날 [내부링크]

시릴 정도로 투명하고 파란 하늘의 나라, 푸른 숲과 만년설, 피오르드와 폭포의 나라, 여름에는 백야가 계속되고 겨울에는 오로라의 장관이 펼쳐지는 신비한 아름다움을 지닌 나라 노르웨이. 이 곳에 저토록 아름다운 북구의 정취로 가득한 음악들을 창조해내고 있는 레코드 회사가 있으니, 힐켈리흐 쿨투르베르크스테드(Kirkelig Kulturverksted, 이하 KKV)가 바로 그것이다. 노르웨이 최고의 인디펜던트 레이블로 손꼽히는 KKV는 이미 25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 명성에 걸맞게 보물 같은 앨범들이 카탈로그를 장식하고 있다. 혹시 낯선 레이블을 보고 망설여지는 분들을 위해 몇 명의 아티스트들을 열거해보면, <당신의 소중한 사람>으로 잘 알려진 수산네 룬뎅, 모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알고 싶어요>의 실리에 비게, 최근에 개봉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나쁜 남자」의 엔딩 뮤직으로 사용되어 더욱 사랑을 받고 있는 <오직 하루>의 카롤라 등이 있는데, 이들 모두 알게 모르게 우

노스텔지어1 [내부링크]

그 동안의 아날로그 특선이 쉽게 소장하기에는 그 희소성이나 가격대로 인해 행여 그림의 떡이 되지 않았나 염려되어, 이번 호에는 희귀반·고가반의 대안으로 가격 대 성능비가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는 일본반 중심으로 꾸며 보았다. 일본반의 국내 가치는 여러 선입관이 그 품질 가치를 흐려 놓아 자신 있게 권하지는 못했지만, 전세계 LP 메니어에겐 오리지널에 비한 가격 대 성능비나 반질의 우수성으로 그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비록 이번에 소개하는 음반이 일본 국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오리지널의 차선책으로서의 수집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다시는 없을 관악기 주자로 평가되는 클라리넷의 R. 켈과 C. 드래퍼, 혼의 D. 브레인, 플루트의 M. 모이스, 오보에의 레온 구센 등 전설적인 대가들과 일본반이 아니고서는 LP로 감상하기에 불가능한 목록인 Lener String Quartet, Capet String Quartet 등과의 실내악

노스텔지어2 [내부링크]

모노 시절, 바흐 <평균율>의 최고 명반으로 평가받는 음반. 각기 다른 시기의 녹음으로, 5LP를 한번에 수집하기 힘든 귀한 세트다. 레퍼런스의 박스 세트도 훌륭하지만, 솟아오르는 듯한 피아노 소리를 음악실에 울리게 하는 것은 역시 프랑스 초반만의 가치리라. 外프랑스 최고의 명문 레이블 ‘디스코필 프랑세’의 핵심을 관통하는 녹음으로는 단연 릴리 크라우스 관련 음반을 꼽아야 할 것이다. 특히 레오폴드 블라흐와 함께 클라리넷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에티엔느 등과 함께 한 이 DF반은 세계 각국의 모든 아날로그 클래식 LP 메니어에겐 꿈으로 통하는 불멸의 명반이기도 하다. EMI 레퍼런스 박스 음반으로 재발매된 적이 있는데, 오리지널반의 깊고 그윽한 향기에는 못미치지만 가격 대비로 볼 때 다행이라 아니할 수 없다. 에티엔느의 클라리넷은 마치 자연의 소리 그 자체 같아서 모차르트의 세계와는 너무도 잘 어울리는 궁합이다. 근래에 제작되는 클라리넷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악기 자체의 고풍스런

노스텔지어3 [내부링크]

<Walk Away>, <Merci Cherri> 등으로 많은 올드 팬을 가지고 있는 매트 몬로의 대표적인 곡을 뽑으라면 주저 없이 택할 수 있는 노래. 상기한 세 곡 모두 오리지널 유로비전 송 페스티벌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진 우도 율겐스다. 매트 몬로의 버전이 중후한 남성의 체취가 짙다면 원곡은 좀더 다이내믹하면서 음의 고저를 중시했다고 하겠다. 모르는 이가 없으리 만큼 너무나 퍼퓰러한 로드 스튜어트의 음미해볼 만한 가사 내용을 가진 히트곡이지만, 정작 오리지널곡은 무명의 영국 그룹이란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문 것 같다. 원곡은 포크 록 스타일의 어쿠스틱한 느낌을 주는 심플한 곡이지만 단순함 속의 풋풋함이, 너무 세련된 편곡의 로드 스튜어트 버전에 비해 여러 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비결인 듯싶다. 제니스 조플린의 역사적인 데뷔 음반, 빅 브라더스 앤 홀딩 컴퍼니의 「Cheap Thrills」에 <Summer Time>과 함께 수록되어 그녀의 걸작으로 전해지는 이 곡은 블루스의 대

노스텔지어4 [내부링크]

커니 프란시스 하면 국내 LP 메니어에겐, 이룰 수 없는 꿈처럼 손에 넣기 어려워 가슴 졸였던 명곡 <Wishing It was You>와 본 작 <웨딩 케이크>를 떠올리는 이가 대부분이라 본다. 그녀의 숱한 음반들은 탁월한 절창임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상기한 두 앨범만은 좀체 볼 수 없을 정도로 귀한 음반이다. <웨딩 케이크>는 나나 무스쿠리의 가녀린 녹음도 있지만 역시 Connie Francis의 탁 트인 소리가 일품이다. 나나 무스쿠리의 녹음 중 아직까지도 가장 사랑받는 곡이라면 <Over & Over>, <The Last Rose of Summer>와 함께 이 곡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이 곡의 작곡은 <Never on Sunday> 등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노스 하지다키스임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나나 무스쿠리는 1980년대 이후부터는 너무도 많은 녹음을 하여 식상한 이도 많은 편이지만 그 이전, 특히 그리스 본국이나 프랑스 중심의 녹음반들은 정말로 뛰어난 음

월드 뮤직 특선 90타이들 [내부링크]

‘내 음악은 21세기에 환영받을 것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선 라’는 재즈와 아프리카 민속 음악을 혼합해 1950년대 초 발표하며 이렇게 말했다. 선 라의 음악이 아직까지 21세기의 음악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21세기 음악이 나아갈 방향성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지금 세기는 월드 뮤직과 타 음악의 결합이 정성어린 손길과 충분한 퇴비에 단단하게 뿌리가 박힌 채 가을 수확을 기다리는 여름 열매와 같다. 정성어린 손길과 충분한 퇴비로 단단하게 뿌리가 박힌 월드 뮤직이라는 가을 수확을 기다리는 여름 열매와, 이 열매에 접종한 새로운 종류의 달콤한 과일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한아름 베어먹고 제대로 소화할 튼튼한 이와 위장을 준비해서 기다리면 된다. 월드 뮤직이란 이름은 본래 상업적인 배경하에서 탄생한 것 월드 뮤직은 일반적으로 앵글로 아메리칸의 음악 - 즉 미국의 록큰롤과 팝 음악, 컨트리 음악 그리고 흑인 음악인 재즈 - 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음악을 뜻한다. 하지만 미국 남부 루이

SACD 포스트CD매체 [내부링크]

지난 1970년대 초반에 개발된 PCM 방식의 디지털 녹음 기술과 1970년대 후반에 선보인 레이저 디스크(LD)를 결합시켜 1982년에 처음 선보였던 CD는 100년 이상 지속되어 온 아날로그 방식의 음성 기록 형태를 디지털 방식으로 일거에 변경시키는 혁명적인 변화를 이루면서, 대중적으로 상업화된 첫번째 디지털 저장 매체로서 디지털 시대인 1980년대 이후를 완전히 지배하게 된다. 하지만 발표 일자를 미리부터 정해 놓은 상태에서 숨 가쁘게 개발에 착수했던 이 최초의 디지털 매체는 촉박한 개발 일정과 미성숙된 디지털 압축 기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일찌감치 정해진 CD의 작은 크기로 인해 당초에 예정했던 24비트에 비해 음질상의 손실이 큰 16비트로 수록 용량이 결정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 16비트라는 성급한 결정은 결국 20년에 달하는 CD 시대 내내 LP와의 음질상의 차이점에 대한 시비와 디지털 방식의 장단점에 대한 갖가지 논쟁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디지털 기술이 충분히 발달한 이

아날로그팬을 위한 LP250선 [내부링크]

지난날 추억의 향연이 스크랩되어 있는 아날로그 디스크의 세계. '꺼지지 않는 등불'로 회자되며 디지털 시대에서도 끊임 없이 추종자들을 낳고 있는 아날로그 디스크의 매력은 실로 우아하다. 한 폭의 그림처럼 그대로 예술로 다가오는 앨범 재킷이 무수하고 고혹적인 검은 음반의 자태와 감칠맛 나는 재생음에 이르기까지, 플라스틱에 담긴 금속성 CD와는 판이한 매력이 배어난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널리 사랑받았던 국내·외의 아날로그 디스크들을 간추려 250선에 담았다. L. Wlach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WL5307 Barylli Quartet 슈베르트 <송어> WST14074 O. Klemperer 베토벤 교향곡6번<전원> France Pathe VP100 W. Kapell 쇼팽 소나타 3번/ 마주 르카 RCA LM1715 E. Caruso Immortal Performances RCA LCT1007 M. Auclair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MHS 606/ 607 W. Prim

[펌] 말러 교향곡 추천 [내부링크]

출처 비아의 블러그|비아 1번 -Klaus Tennstedt/Chicago Symphony (EMI) 5번 -Bernstein/Wiener Philharmoniker (DG) 2번 -Solti/Chicago(Decca), Bruno Walter/Columbia Sym. (Sony) 8번 -Solti/Chicago(Decca) Das lied von der erde - Jochum/concertgebou Amsterdam(DG) Das lied von der erde - Bruno walter/Wien Phil (Decca) 10번 -Simon Rattle/Berlin Phil (EMI) 4번 -Otto Klemperer/Philharmonia Orch.(EMI)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펌] 베토벤 황제 5번 [내부링크]

출처 비아의 블러그|비아 베토벤 황제 5번 -최고의 앨범을 꼽으라면 저는 번스타인(CBS)을 꼽고 싶습니다. 연주자와 지휘자 모두 거장답게 마무리한 단단한 석조건물 같은 연주입니다. 녹음시점이 오래되긴 했지만, 별로 아쉬움이 없습니다. 제르킨말년의 오자와(Telarc)와의 녹음과 상당히 대조가 되는 연주이며, 연주만으로 볼 때 교과서와도 같은 푸르트뱅글러(EMI Reference)의 장점을 살리면서 녹음을 보완해놓은 연주입니다. 두번째로 추천하고픈 연주가 미켈랑겔리와 줄리니가 지휘한 빈 심포니오케스트라(빈 필이 아니고…)의 실황입니다. 이 연주의 한가지 흠이라면 미켈랑겔리스타일대로의 다소 분석적인 성향이지만 그의 메트로놈 같은 정확성과 냉철한 테크닉, 그리고 줄리니의 ‘서포터’차원의 연주정신이 일체된 연주입니다. 녹음만 놓고 볼 때 가장 뛰어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전 약간은... 그 다음으로는 박하우스와 이세르쉬테트(Decca)의 연주입니다. 이 연주는 2악장만을 놓고 볼 때,

[펌] 가면속의 아리아.. [내부링크]

출처 비아의 블러그|비아 dvd보면서 넘 좋구 잼있어서 혼자 보는게 넘 아깝네요.. 꼭 보세요.... 첫 장면은 리골렛토의 한 소절,,리골렛토의 딸이 납치되었을때 리골렛토가 담장밑에서 부르던 아리아.. 두번째 곡은 말러의 가곡-말러의 가곡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 영화를 보면 말러의 가곡에 빠져들게 됩니다.비디오는 음악이 나올때 곡제목이 나오는데 dvd는 나오지 않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아리아와 가곡들,,아름다운 유럽의 장면들,, 흥미로운 줄거리.. 멋진 의상들,, 너무너무 강추인 영화입니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펌] 바이올린협주곡의 명연들... [내부링크]

출처 샤콘 (Chaconne)|샤콘 바이올린협주곡은 유난히 명곡들이 많다. 5대 바이올린 협주곡을 살펴보고 명연주자들을 살펴보자. ( 바이올리스트 / 지휘자 / 협연 ) 1.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Op.61 D장조 요제프 시게티 / 브르노 발터 / 뉴욕필하모닉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 앙드레 클뤼탕 / 프랑스 국립 라디오방송 교향악단 2.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Op.77 D장조 다비드 오이스트라흐/프랑스 국립 방송 관현악단/오토 클렘페러 헤릭 셰링 / 베르나르도 하이팅크 / 콘서트헤보우 3. 멘덴스죤 바이올린 협주곡 Op.64 E단조 나탄 밀스타인 / 클라우디오 아바도 / 빈필 요한나 마르치 / 파울 코먼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4.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Op.35 D장조 나탄 밀스타인 / 윌리엄 스타인버그 / 피츠버그 심포니 야샤 하이페츠 / 프리츠 라이너 / 시카고 심포니 5. 브르흐 바이올린 협주곡 Op.26 G단조 정경화 / 루돌프 캠프 / 로얄 필하모닉 지노 프란체

[펌] 작품번호의 유래 [내부링크]

출처 내 삶의 또 하나의 공간|갈매기 - 보통 클래식 음악에는 Op라는 작품번호가 붙는다. 이는 "작품"을 의미하는 라틴어 "Opus"의 약자이다. 그러나 몇몇 작곡가들의 작품 앞에는 위대한 작곡가들의 수많은 작품을 분류, 확인하여 정리한 음악학자들의 이니셜을 따거나, 작곡가의 이름에서 유래한 고유작품번호가 붙는다. Op와 고유의 작품번호를 같이 쓰는 경우도 있고, 같은 곡이라도 분류한 사람에 따라 다른 작품번호를 쓰는 경우도 있다. BWV : J.S Bach (요한 세바스챤 바흐)의 작품마다 붙는 번호앞에 들어가는 약자로 바흐가 죽은지 200년 되던 해인 1950년, 독일의 "볼프강 슈미더" 가 바흐의 작품들을 정리한 목록을 출판했다. 그의 목록에는 "바흐의 작품 목록" 이라는 뜻의 독일어 " Bach - Werke - Verzeichnis " 의 이니셜을 따 BWV라는 작품번호가 붙었다. BWV는 총 1120개의 Bach작품에 붙어있다. ex) Partita No. 2 in D

[펌] 미완성 작품목록 [내부링크]

출처 내 삶의 또 하나의 공간|갈매기 클래식 음악을 듣다 보면 음악가의 변심(?)이나 병세 악화, 또는 타계로 인해 소위 '미완성' 된채 후세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오히려 그것이 작품의 인기를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슈베르트 미완성 교항곡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인데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미완성으로 남겨진 여러 작품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바흐의 '푸가의 기법', 모차르트의 '레퀴엠',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미완성으로 끝났거나 그런 혐의를 가진 작품들중 꽤 유명한 축에 속하는 곡들입니다. 미완성으로 끝나는 작품들은 대개 작곡가가 명이 다해 완성을 못하고 남는다던가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항상 '죽음' 과 관련된 로맨스가 붙어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미완성 작품을 완성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 존재해 왔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몇몇 음악학자나 작곡가 등 음악인들이 지금도 이 일에 매달리고 있는데, 그것이

[펌] 바하를 아시나요? [내부링크]

출처 난 어디든 간다...|노을사랑 독일어로 바하는 시내라는 뜻이다. 독일의 지명은 대부분 부르그 (burg), 베르그 (berg), 하임 (heim) , 바하 (bach ) 로 끝난다. 부르그는 성 城 이며 베르그는 산 山을 뜻한다. 하임은 촌 村 마을이라는 뜻이며 바하는 시내 川 라는 뜻이다. 그래서 독일을 여행할땐 지명으로 그 지역을 유추해보는 재미가 있다. 언젠가부터 바하라는 말 이 바흐 라는 말에 밀려 나고 있다. 독어 원음에는 바흐가 더 가깝지만 , 그러나 우리에게 오랫동안 친숙해진 단어는 바하 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바하라는 말을 고집하고 싶다. 바하, 바하라는 말을 듣는 이 백의 아흔 아홉은 그 이름 앞에 두 단어를 더 떠올릴 것이다. 요한 세바스찬 바하. 독일을 흐르는 수많고 많은 시내의 이름을 알리 없는 한국인 아니 세계인들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독일의 한 시냇물. 그는 바로 요한 세바스찬 바하다. 요한 세바스찬 바하에게 헌정된 수많은 수식어중 가장 으뜸은 '서양음

[펌] Fournie를 기리며.. [내부링크]

출처 Wrong rainbow..|quivive 피에르 푸르니에는 프랑스 사람이니 바이올리니스트 장 푸르니에의 동생이다. 일찍이 폴 토르틀리에와 벗하여 즐겨 담론하며 지냈다. 어느날 토르틀리에의 연주를 들은 푸르니에가 탄식하여 가로되, "그대의 왼손을 내가 가졌더라면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하였다. 이에 토르틀리에가 크게 웃으며 화답하여 말하기를, "오히려 내가 그대의 오른손을 가지기 원하노라" 했다. 대저 이는 모든 현악하는 자들이 고민하는 것이다. 왼손은 지판을 짚는 손이니, 소리의 잽싸고 날렵함과 엄정함이 왼손으로부터 온다. 오른손은 활을 잡거나 줄을 뜯는 손이니, 소리의 크고 작음과 억세고 부드러움이 여기서 오는 것이 아닌가. 왼손이 기교라면 오른손은 정감이니, 푸르니에는 짐짓 토르틀리에의 정확한 기교를 탐하였음이거니와, 토르틀리에는 푸르니에의 온화하고 정감있는 연주를 기꺼이 더 상찬하였음이라. 푸르니에의 아비는 프랑스 군대의 장수였다. 혼인하여 아들 피에르를 낳으니 1906

[펌] 재즈의 정의 [내부링크]

출처 설악의 비|맹인블랙 2. Jazz의 정의 2.1 Jazz의 정의(퍼온글) 째즈란 과연 어떤 음악인가? 째즈의 기원은 딱 잘라 말하기가 어렵다. 누군가가 어느날 갑자기 발명한 것이 아니라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조금씩 이 음악의 형태가 완성됐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끌려온 흑인 노예들이 그들의 애환을 소박하게 음악으로 표현한게 째즈의 시초가 아닌가 한다. 미국의 남부 뉴올리언즈 변두리의 흑인 및 크레올(흑인과 프랑스인과의 혼혈)들 사이에서 연주되어 형성된 춤이나 퍼레이드를 위한 음악 등에 1914년경 누군가가 Jass 또는 Jas, Jaz 등의 명칭을 붙인게 그 시초였다고 한다. 그러면 여기서 Jazz란 용어가 생겨난 유래를 한번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흑인들 사이에서 성행위를 뜻하는 은어로 사용된 Charles라는 용어에서 유래해 이것이 Chas로 은어화됐고 다시 Jass가 되었다가 1910년대에 와서 Jazz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Rock 'n' R

[펌] 재즈는 어렵다?? [내부링크]

출처 설악의 비|맹인블랙 1. 재즈는 어렵다? 위의 앨범은 고딩때 첨 접한 Miles Davis의 Kind of Blue라는 앨범이다. 친구가 좋은 앨범이라면서 카셋트로 복사를 해서 듣기 시작했다. 하지만 왠걸.. 아무도 노래두 안하고 당시 록음악과 메탈에 빠져있던 본인으로써는 엄청난 인내를 요하면서 카셋트 테입을 다 들었던 기억이난다.. 11분짜리부터 7분 넘는 곡들로 떨렁 5곡이 들어 있으니 답답함은 극에 달했었고 다시 잉베이의 Rising Force를 듣기 시작했다..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1주일에 한번은 취침용(^^;)으로 들으면서 자기 시작했고 어느덧 먼가 묘한 매력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느릿느릿한 와중의 복잡다단한 리듬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그전에 들어보지 못한 코드의 진행은 조금씩 음악의 자연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게 재즈에 발을 들여놓은 첫걸음이었던것 같다. 지금까지 다른사람들이 내가 들고다니는 음반을 듣고 "머 이런 노래를 듣냐~", "거참.. 난해하네" 이런

[펌] 고전음악 어떻게 들을 것인가? [내부링크]

출처 Jopus|짱 고전음악 어떻게 들을 것인가? 우리에게 너무 어렵게만 다가 오는 고전음악을 장르별, 연주자별, 음반별, 고전음악사별등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클래식에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크게 5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도록 하겠다. (1)연주자(연주단체)에 의한 접근방법 가요를 들으면 같은 곡이라도 ‘이선희’가 부르는 것과 ‘조영남’이 부르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 이것은 가수 나름대로의 곡해석과 개성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고전음악 또한 연주자나 단체에 따른 곡해석이 관객에게 엄청나게 다른 느낌을 제공하게 된다. 가장 큰 예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을 들어 보신 분이라면 마이스키, 로스트로포비치, 카잘스, 요요마 등 각각 그들 연주의 개성이나 표현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꼭 어떤 연주자의 연주가 우수하냐의 판단은 어느 정도 형평성의 차이는 있지만 개인마다의 취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음으로 대편성 곡을

[펌] 캔디드 [내부링크]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전 2막. 번스타인이 릴리언 헬먼(Lillian Hellman), 리처드 윌버 등과 함께 1950년부터 1956년까지 6년에 걸쳐 쓴 작품이다. 1956년 보스턴에서 초연되었다. 초연 이후의 공연 때마다 많은 개정판이 있다. 이 작품은 18세기 프랑스 계몽주의의 대표적 철학자이며 문학자인 볼테르(Voltaire)의 기성의 고루한 권위를 매도한 자세에 공감한 극작가 헬먼의 제안으로 쓰여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음악가 번스타인은 헬먼이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작품에 풍자적 요소를 많이 가미하여, 휴머니티에 합치하도록 만들었다. 이 작품의 배경에는 1950년대 미국을 휩쓴 일련의 반공산주의 선풍이 있었고, 작가들 역시 그 광풍(狂風)의 피해자였기 때문에 자연히 작품에는 그런 풍조가 반영되어 있어 보인다. 번스타인은 이 작품을 오페레타라고 규정한다. 그러나 전통적 이탈리아 즉흥희극을 바탕에 깐 풍자극으로 만들려고 한 것으로 보이는 그의 역작이다. 무대는 18세기의 웨스트

[펌] 더블베이스?????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저음의 역사속에서의 더블베이스 : "스트라드" 한글판 9월호에서 묵직한 저음을 내는 음반을 찾다가 이런 글을 인터넷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읽어보면서...좋은 내용과~ 악기의 이해에도움이 되는듯하여~ 퍼옮니다. 일이 너무많아~ 손에 안잡히는 송작가~!!! 들고 다닐수 있는 악기중에는 가장 큰 크기, 몇걸음 떨어져서는 느낌만 존재하는 낮은 소리. 멀리 바로크에서 현대의 재즈와 락큰롤까지 범용악기로서의 자리를 다져가는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한 이 악기는 어떻게 오늘의 이 모습이 되었을까. 400년에 이르는 콘트라베이스의 역사를 따라가며 무엇을 위해 오늘의 이 모습이 되었을까를 생각해 본다. 콘트라베이스라는 커다란 현악기의 각 부분부분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되새겨 보기 위해 편의상 시대구분을 저음 인식의 시대, 통주저음의 시대, 베이스 세분화의 시대와 근대베이스의 대략 네단계로 놓고 콘트라베이스의 개량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역사는 흐르고 있고 콘트라베이스는 생

[펌] 황덕호의 재즈일기 [내부링크]

출처 시나몬의 KIN 예술일기|시나몬 국내에 나온 대개의 재즈 관련 도서들이 천편일률적인 재즈의 역사나 명반을 소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 책은 장수풍뎅이라고 하는 가상의 재즈레코드점을 운영하는 필자의 일기 형식으로 쓰여졌습니다. 매우 색다른 방식이랄 수 있는데 구성 자체는 무척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좀 허약해 보이는 문장력과 짜임새와 긴장감이 떨어지는 전개로 인하여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약간의 실망도 함께 하는 책입니다. (이런 실망은 2권에서 특히 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재즈라는 음악에 관하여 여타의 책들과는 다른 내용(단지 방식만이 아닌!)의 지식을 전달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입문자를 위한 재즈 안내서라고 하기에는 사실 조금 힘든 면이 있습니다. 비록 이야기를 진행해가는 가상의 주인공이 재즈를 처음 접하면서 차츰 깊이와 넓이를 더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러한 방식을 모든 재즈 입문자에게 선뜻 권하기에는 망설임이 따

[펌] 무라카미 하루키의 재즈에세이 1&2 [내부링크]

출처 시나몬의 KIN 예술일기|시나몬 무라카미 하루키가 작가로 데뷔하기 전 Peter Cat이라고 하는 재즈바를 운영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있습니다. 아마 기르다가 잃어버린 고양이 이름을 따서 지었다죠. 개인적으로 재즈를 무척 좋아해서 수천장의 엘피를 소장하고 듣는다는데 그러다보니 그의 글에서는 재즈에 관한 이야기들이 종종 발견됩니다. "재즈 에세이"와 그 후속편격인 "또 하나의 재즈 에세이"에는 그의 재즈에 대한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난 글과 와다 마코토가 그린 재즈 뮤지션들에 대한 그림이 담겨져 있습니다. 재즈에 관하여는 최근에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왔고 그 중에는 재즈에 대한 박물학적 지식과 체계적인 이론이 잘 정리된 책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재즈에 관한 책 중 이 책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재즈에 대한 저자의 속깊은 애정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엘피랙으로 달려가 누구누구의 음반을 꺼내들고 턴테이블에 올려보곤 하는

[펌] 가을에 읽는 빌 에반스 [내부링크]

출처 시나몬의 KIN 예술일기|시나몬 오늘 책을 한 권 선물받았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가장 아끼며 두고두고 읽을 책의 일순위로 꼽힐 것 같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바로 "빌 에반스, 재즈의 초상" (피터 페팅거, 황덕호 옮김, 을유문화사) 이라는 책입니다. "'재즈의 시인'으로 우리 곁에 머문 사람", "빌 에반스의 비극적 삶과 예술 세계",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1998)" 등등의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책이 나왔다는 이야기는 꽤 오래 전에 들었었는데, 전에 마일즈 데이비스 자서전을 원서로 읽으며 꽤나 수고가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서 (물론 읽는 것 자체는 즐거웠지만... ^^) 영어책을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번역서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으로 구하게 된 것이었죠. 책을 한 권 선물하겠노라는 가장 가까운 친구의 제안에 이 책을 고르게 된 것이었는데, 책값이 비싸서 (25,000원) 선물받으며 좀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대신에 이 책

[펌] 다시 음악을 듣다. [내부링크]

출처 시나몬의 KIN 예술일기|시나몬 다시 음악을 듣다...라니... 뭐 그렇다고 그 동안 음악을 듣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거실에는 채 정리하지 않은 씨디들이 수십장씩 쌓여있습니다. 다만, 그냥 거실에서 BGM으로나, 차에서 주로 듣고, 음악을 음악답게 들은 적은 최근 몇 개월간 많지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거의 6개월여만에 다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VOX지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전람회의 그림 음반들을 꺼내들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여 스무개 가까운 연주를 들으면서 새삼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엊그제는 오랜만에 피에르 푸르니에 연주의 무반주 첼로 조곡을 꺼내 전곡을 며칠에 걸쳐 열 몇 번쯤 들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야노스 슈타커와 카잘스의 음반도 꺼내와 듣고 있습니다. 월초에 당했던 교통사고로 얼마간의 개인적인 시간이 생기면서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날이 좀 선선해지면서 그렇게

[펌] 노라 존스 들으며 춤추기 [내부링크]

출처 시나몬의 KIN 예술일기|시나몬 노라 존스의 음악을 들으며 흔들흔들 춤을 추어봅니다. 춤에 어울리는 음악은 아니죠. 사랑하는 사람을 안고 우아한 춤을 춘다면 혹시 어울릴 수도 있겠지만... 혼자 흐느적거리며 되는 대로 몸을 맡겨보니 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비정전에서의 장국영만큼 멋있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 한달여 힘들게 진행해오던 프로젝트가 드디어 오늘 이루어졌습니다. 만족해하는 얼굴들과 아쉬워하는 얼굴들을 함께 보면서 이제 또 하나의 고개를 넘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루어낸 것과 이루어내야할 것들이 함께 눈앞에 놓여져 있는 걸 바라보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온종일 서있고, 수십명과 인터뷰하고, 격려하고, 축하하고, 위로하고, 논쟁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아이디어 짜내고, 기뻐하고, 만족해하고, 허탈해하고, 아쉬워하고, 다짐하고...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몸은 물에 푹 젖어버린 솜처럼 한없이 무거운데 마음은 바람없는 하늘을 나풀나풀 날아가는 민들레 홀씨마냥

[펌] 다이아나 크롤을 듣다 [내부링크]

출처 시나몬의 KIN 예술일기|시나몬 가끔씩, 약간은 울적한 마음으로 음악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특별하게 화가 난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찌된 일인지 전반적으로 기분이 가라앉는 그런 날이죠. 아니 어쩌면 뭔가 풀리지 않는 일이 있거나 자책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경우에 알게 모르게 그 해소기제가 작용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그럴 때면 기분에 따라 몇가지 음악을 찾게 됩니다. 핑크 플로이드를 들으며 극단적인 자기소외 비슷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그냥 암생각 없이 에드가 윈터 그룹이나 레드 제플린의 음악을 큰 볼륨으로 듣는 경우도 있죠. 아니면 그냥 조용한 마음으로 무반주 첼로 조곡을 듣기도 하고, 또 조금은 섬세한 감정으로 슈베르트의 피아노 음악이나 트리오를 듣기도 합니다. 다이아나 크롤의 음악도 그 비슷한 느낌으로 듣는 음악입니다. 파리 라이브 앨범을 들으며 전에 써놓았던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아마도 어느 후덥지근한 일욜 오전에 다이아나 크롤을 들으며

[펌] 추석 길의 밥 딜런 [내부링크]

출처 시나몬의 KIN 예술일기|시나몬 남들도 그렇듯이 저 역시 추석을 맞아 부모님을 뵙고 왔습니다. 얼마전 서울 외곽 덕소라는 곳의 한강변 아파트로 이사 가셨는데, 남양주라는 행정구역과는 달리 별로 먼거리는 아닙니다. 그래도 추석인지라 차가 밀릴 것 같아 오가면서 들을 씨디를 좀 골라봤죠. 전부 일곱장을 골랐더랬는데, 결국은 내내 밥 딜런만 듣고 말았습니다. Bootleg Series 라는 이름이 붙은 걸로 봐서 정식의 녹음은 아닌 것 같은데, 기대와는 달리 귀에 익은 밥 딜런의 곡들을 들을 수 없어서 평소에는 자주 손이 가지 않는 앨범이었습니다. 어쩐지 고향(?) 가는 길 이라는 느낌에 어울릴 것 같아 골라봤는데, 결론은 이 씨디만 들으면서 오가게 되었네요. ^^ 밥 딜런이라는 이름은 야릇한 향수를 자아냅니다. 그가 주로 활동하던 시기라면 아마 학교도 들어가기 전일텐데, 더구나 여기와는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노래하던 그에게 향수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 조금 이상하기도 합니다.

[펌] 구름 낮게 깔린 날의 Idle Moments [내부링크]

출처 시나몬의 KIN 예술일기|시나몬 공연이나 요리나 그 밖에 관심가는 대상에 대한 그때 그때의 감상을 가벼운 글로 남기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씩 오래도록 그 글이 기억에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는 글을 쓰는 동안 느꼈던 감성적인 부분이 음악이나 책 등 구체적인 대상과 결합하여 깊은 인상으로 아로새겨진 경우인 것 같습니다. 아래 글 역시 벌써 3년도 더 지난 2001년 3월에 썼던 글인데 바로 조금 전에 썼던 글인양 그 때의 느낌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짙은 구름이 낮게 깔린 어느 휴일 아침에 쓴 글 같네요. 요즘에는 구름낮게 깔린 날 보다는 파란 하늘을 주로 보지만 한적한 가을 밤에도 꽤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나몬. -------------------------------------------------------------------------- Idle Moments. 뭐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한가로운 시간? 여유있는 시간? 빈둥거리는 순간들? 뭐라든

[펌] 말러.그가 궁금하다. [내부링크]

출처 비아의 블러그|비아 지난 달 끝이난 부천필의 말러사이클은 최근 일고 있는 “말러 열풍“을 확인시켜준 공연이었다.. 말러열풍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독일에서 작곡가 지명도나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말러는 베토벤, 모차르트, 브람스에 보다는 뒤지지만 하이든, 챠이코프스키, 드보르작보다 상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유수의 레코드 레이블, 지휘자, 오케스트라가 앞다투어 연주하고 녹음을 하고 레코드를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말러의 열풍은 사실 극히 최근의 현상이다.. 말러 사후 몇 십년간은 거의 아무도 듣지도 연주되지도 않고, (일부 매니어들 빼고) 음악인명사전에서나 겨우 찾아볼 수 있는 잊혀진 작곡가였다. 대개 위대한 작곡가들이 살아 생전에 인정을 받지 못했더라도 사후 얼마 안 되 인정을 받곤 했는데 비해 말러는 사후 90년을 넘어 이제 100년에 다되가면서 그의 시대를 맞이하는 듯하다. 그럼 왜 말러인가? 다들 왜 그리도 말러의 음악에

[펌] 리골레토 [내부링크]

출처 비아의 블러그|비아 등장인물 리골레토 (Br) - 만토바 공작의 광대 질다 (S) - 리골레토의 딸 만토바 공작 (T) - 영주 스파라푸칠레 (Bs) - 자객 맛달레나 (Ms) - 스파라푸칠레의 누이동생 몬테로네 백작 (Br) 체프라노 백작 (Bs) 체프라노 백작부인 (S) 보르사 (T)- 만토바의 신하 바를로 (Br)- 만토바의 신하 죠반나 (Ms)- 질다의 하녀 그밖에 귀족, 가신, 동자, 시민 등 다수 줄거리 주역에 테너나 소프라노등 화려한 음성을 쓰지않고 텁텁한 바리톤을 기용한것으로 볼 때 드라마를 중시하는 베르디의 주장을 엿볼 수 있다. 이 무대인 만토바는 북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동남쪽에 있는 인구 6만 정도의 도시로서, 16세기 중엽에 가장 융성했다고 한다. 어두운 비극을 암시하는듯한 짧은 전주곡으로 시작된다. 그 중심선율은 "저주의 동기" 라고 불리는 것으로, 리골레토가 몬테로네 백작의 저주의 말을 회상한때에는 항상 이 동기가 연주된다. 음악은 알레그로 콘 브리오로

[펌] 재즈는 어렵다?? [내부링크]

출처 설악의 비|맹인블랙 1. 재즈는 어렵다? 위의 앨범은 고딩때 첨 접한 Miles Davis의 Kind of Blue라는 앨범이다. 친구가 좋은 앨범이라면서 카셋트로 복사를 해서 듣기 시작했다. 하지만 왠걸.. 아무도 노래두 안하고 당시 록음악과 메탈에 빠져있던 본인으로써는 엄청난 인내를 요하면서 카셋트 테입을 다 들었던 기억이난다.. 11분짜리부터 7분 넘는 곡들로 떨렁 5곡이 들어 있으니 답답함은 극에 달했었고 다시 잉베이의 Rising Force를 듣기 시작했다..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1주일에 한번은 취침용(^^;)으로 들으면서 자기 시작했고 어느덧 먼가 묘한 매력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느릿느릿한 와중의 복잡다단한 리듬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그전에 들어보지 못한 코드의 진행은 조금씩 음악의 자연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게 재즈에 발을 들여놓은 첫걸음이었던것 같다. 지금까지 다른사람들이 내가 들고다니는 음반을 듣고 "머 이런 노래를 듣냐~", "거참.. 난해하네" 이런

[펌] 재즈의 정의 [내부링크]

출처 설악의 비|맹인블랙 2. Jazz의 정의 2.1 Jazz의 정의(퍼온글) 째즈란 과연 어떤 음악인가? 째즈의 기원은 딱 잘라 말하기가 어렵다. 누군가가 어느날 갑자기 발명한 것이 아니라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조금씩 이 음악의 형태가 완성됐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끌려온 흑인 노예들이 그들의 애환을 소박하게 음악으로 표현한게 째즈의 시초가 아닌가 한다. 미국의 남부 뉴올리언즈 변두리의 흑인 및 크레올(흑인과 프랑스인과의 혼혈)들 사이에서 연주되어 형성된 춤이나 퍼레이드를 위한 음악 등에 1914년경 누군가가 Jass 또는 Jas, Jaz 등의 명칭을 붙인게 그 시초였다고 한다. 그러면 여기서 Jazz란 용어가 생겨난 유래를 한번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흑인들 사이에서 성행위를 뜻하는 은어로 사용된 Charles라는 용어에서 유래해 이것이 Chas로 은어화됐고 다시 Jass가 되었다가 1910년대에 와서 Jazz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Rock 'n' R

[펌] 고전음악 어떻게 들을 것인가? [내부링크]

출처 샤콘 (Chaconne)|샤콘 고전음악 어떻게 들을 것인가? 우리에게 너무 어렵게만 다가 오는 고전음악을 장르별, 연주자별, 음반별, 고전음악사별등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클래식에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크게 5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도록 하겠다. (1)연주자(연주단체)에 의한 접근방법 가요를 들으면 같은 곡이라도 ‘이선희’가 부르는 것과 ‘조영남’이 부르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 이것은 가수 나름대로의 곡해석과 개성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고전음악 또한 연주자나 단체에 따른 곡해석이 관객에게 엄청나게 다른 느낌을 제공하게 된다. 가장 큰 예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을 들어 보신 분이라면 마이스키, 로스트로포비치, 카잘스, 요요마 등 각각 그들 연주의 개성이나 표현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꼭 어떤 연주자의 연주가 우수하냐의 판단은 어느 정도 형평성의 차이는 있지만 개인마다의 취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음

아큐페이즈 모노파워 앰프 A-300 출시 창립50주년 기념모델 [내부링크]

아큐페이즈 모노파워 앰프 A-300 아큐페이즈는 브랜드 창립 50주년 기념 모델의 제5탄이 되는 모노 파워 앰프 「A-300」을 10월 하순부터 발매한다. 아큐페이즈 모노파워 앰프 A-300 후면 아래는 어큐페이즈 에서 이야기하는 기기 설명입니다. 어큐 페이즈의 모노 블럭 대출력 앰프는 창업 이래 유창한 기술의 개발을 거듭해, 항상 세계의 하이 엔드 시장을 리드해, 수많은 역사에 남는 제품을 발송해 왔습니다. A-300은 창립 50주년 모델의 제5탄, 전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한 A-250의 후계 모델로서 탄생한, 순A급 모노블럭 파워 앰프입니다. 회로·기구면 모두에서 최신의 테크놀로지를 결집, 잡음의 개선과 고출력 A급 동작 을 통해, 음악이 가지는 풍부한 감성을 재현할 수 있는, 최고의 성능과 음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독립한 2대의 완전 동일 회로의 파워 앰프 유닛을 병렬 드라이브하는 「Double MCS+회로」를 탑재해 노이즈 성분을 대폭 저감. 증폭부 전체를 구성하는 「인

dCS 「Ring DAC APEX」 고음질 디지털 재생으로 정적감과 투명도를 선사한다 Vivaldi DAC/Rossini DAC [내부링크]

"Vivaldi DAC"를 최신 DAC 모듈 "APEX"로 업그레이드 오랫동안 애용해 온 dCS의 DA 컨버터가 'Ring DAC'에서 'Ring DAC APEX'로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APEX"는 정점을 의미합니다. 'Vivaldi DAC', 'Rossini DAC'가 각각 'Vivaldi APEX DAC', 'Rossini APEX DAC'로 등장했습니다. APEX로 업그레이드된 dCS의 "Vivaldi DAC". 또한 기판 모듈의 업그레이드가되기 때문에 외관상의 차이는 거의 없다. 저도 'Vivaldi DAC' 애용자 중 한 명으로서 흥미진진했고, 드디어 이 내부 기판을 APE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Vivaldi에서는 Upsampler의 기판이나 펌웨어, 재생 앱의 수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지만, 드디어 DAC 보드의 진화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래서 이 내용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테스트 리스닝 룸. dCS의 Vivaldi 시리즈와 B&W의 '802

하이파이 오디오 종합 랭킹 2022년 (7~8월 일본기준) [내부링크]

좀 지난 자료지만 일본에서는 어떤 모델들이 인기인지 확인이 가능하여, 공유하여 봅니다. 7월과 8월이 거의 비슷하여, 중복아닌 순위만 추가하여 넣었습니다. 스피커 시스템(1개 110만 미만) 소너스파베르 'Lumina I'가 2위 이하를 큰 차이로톱의 자리를 확실히 유지 한편, 2위에서 5위까지는 불과 5포인트 차이의 접전. 순위 변동은 보였지만 주요모델은 변함없다. 6위의 달리 「OBERON1」은 33포인트로, 베스트 5부터는 약간 열림이 있다. 소너스파베르 'Lumina 1(1)소나스 패베일 「Lumina I」 117 2(4)ECLIPSE 「TD307MK3」 57 2(5) JBL 「L52 Classic」 57 4(3) JBL 「4309」 55 5(2) B&W 「707S2」 52 스피커 시스템(1개 110만 이상) 1위부터 3위까지의 차이는, 전월의 9포인트에 이어, 이번도 8포인트. 전월에 5개월 만의 히트 상품 No.1의 자리에 취한 소너스파베르 「Lumina III」는 아쉽게

스타링크(Starlink), 아시아 최초 일본 서비스 개시 [내부링크]

엘론 마스크 씨가 이끄는 SpaceX 위성 인터넷 서비스 'Starlink'가 일본 국내에서 서비스 개시를 발표했다. 대상이 되는 지역은 도쿄에서 홋카이도 남부의 일부 지역. 그 외는 근일 제공 예정으로 되어 있고, 맵에는 「제공 개시 예정: Q4 2022」라고 표시되고 있다. 일본스타링크 서비스 지 Starlink 서비스의 플랜에는 「레지덴셜(일반 가정용)」, 「비즈니스」, 「RV(원격지용)」, 「마리타임(임해)」의 4종류가 있어, 용도에 따라 안테나도 3종류가 준비 되었습니다. 안테나에는 전용 라우터나 전원 유닛, 마운트 등이 부속되어 있다. 일반 유저의 대다수가 선택할 것이다 「레지덴셜」월액은 1만2300엔(세금 포함)이 되고 있어, 안테나 구입비로서 7만3000엔(세금 포함)이 별도 필요하다. 한편, 레지덴셜 이외의 플랜은 기사 집필 시점에서는 아직 이용할 수 없다. Starlink는 수천기의 소형 통신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쏘아 올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상으로의

머스크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Starlink" 내년 1분기 한국 출시 [내부링크]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내년 1분기에 한국에 진출한다고 스타링크 사이트에서 한국서비스 일정이 공지 되어있네요. 일단 울릉도 지역까지 커버 되는데. 인터넷 강국인 한국에서 얼마나 가입성과를 보게 될지. 스타링크 한국서비스 예정지역 한국을 '커밍 순'(coming soon) 국가로 분류하고 서비스 출시 시기를 2023년 1분기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수신 지역에는 독도와 울릉도, 백령도와 대청도, 연평도, 흑산도, 등 주요 섬도서서 지역도 명시 되어있습니다. 앞에 일본은 이미 아시아 처음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dbdudtla/222898068864 스타링크(Starlink), 아시아 최초 일본 서비스 개시 엘론 마스크 씨가 이끄는 SpaceX 위성 인터넷 서비스 'Starlink'가 일본 국내에서 서비스 개... blog.naver.com 스타링크 일본 서비스 지역-서비스

오렌더 N100H / N150 Aurender 뮤직서버 [내부링크]

국내 브랜드 Aurender의 베스트 셀러 뮤직서버 오렌더 N100H 오랜더 N100H 실버모델 시간이 많이 지나고, 지금은 후속기도 나오고, 시간이 오래지난 기기지만, 카테고리가 기기사용기니, 시간이 오래지나서 객관적으로도 작성이 가능하여, 오랜더 N100H의 사용기를 작성해 봅니다. 출시시기가 많이 지났지만, 중고가가 내려가지 않은 넷플레이를 하다면, 오디오파일이라면 거쳐야할 오렌더의 인기 모델인 N100H 리뷰입니다. 오랜더 N100H 블랙모델 지금이야 수많은 네트워크플레이어와 많은 기기와 공제 및 자작등으로 손쉽게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가능하지만, 초창기의 전국시대같은 네트워트 시대의 초창기가 지나고, 시험적인 기기들이 많이 출시가 되었던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네트워크플레이어 기기들에도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는데…. 타 기기에서 발생된 것은 주로 아래와 같은 문제들이었습니다. 1. 기본적으로 검색을 통한 음악찾기와 앨범정보 찾는 것에 시간이 많이 소용됨. 사용성 UI가 중

데논 AV리시버 「AVR-X3800H」 [내부링크]

시대가 원하는 기능을 모두 탑재 최신의 기능성과 고음질의 추구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해, 풍부한 라인 업중에서 유저가 딱 맞는 1대를 찾아낼 수 있는 데논의 AV앰프. 5년 연속 브랜드 종합 점유율 1위와 명실상부동의 인기를 자랑하는 것도 수긍한다. 이번에는 엔트리로부터 미들 클래스가 신형이 출시되며, 상위부터 "AVR-X3800H" "AVR-X2800H" "AVR-X580BT"의 3기종이 등장한다. 그 중, 3000번대를 씌운 AV앰프 「AVR-X3800H」. 이번 신제품 중에서는 최상위 모델이 되지만, 데논의 전 라인 업을 바라보면 미들 하이 클래스에 자리잡게 된다. 필자가 주목한 것은 기능면. 서라운드 디코딩을 강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포맷은 Dolby Atmos나 DTS:X에 더해, Auro-3D라고 하는 이머시브 사운드에 더해 IMAX Enhanced나 360 Reality Audio에도 대응하는 곳이 동기의 AV리시버 AVR-X2800H와의 차별화 포인트. 9ch 데논

데논 AV 리시버 「AVR-X2800H」 홈시어터 최적 [내부링크]

데논 AVR-X2800H AV앰프 구성 본격 극장용의 기본 기능을 탑재 이머시브 사운드에 대응한 7ch 앰프 탑재의 AV리시버「AVR-X2800H」는, AVR-3800의 음향 설계 수법을 답습하면서 코스파를 높인 미들 클래스. Auro-3D 등의 고집 규격이야말로 탑재하지 않지만, HDMI 출력을 2계통 탑재하는 등 홈시어터의 기본적인 기능을 망라하고 있다. 7ch 파워 앰프 탑재 AV 앰프 「AVR-X2800H」 2022년 10월 중순 발매 예정 데논 AV리시버 AVR-X2800H사운드는 입문 클래스와 비교해 유연함이 더해져, 소리에 감칠맛 같은 깊이가 태어나는 것이 인상적. 그래서 깨끗이 잘 명료함도 잃지 않는다. 이 「음질의 좋은 점」은 서라운드 표현에도 유리하다. 이머시브 효과에 의해 퍼져 감이 증가하지만, 스피커가 늘어도 「혼잡」과 같은 감각을 기억하지 않는다. 이것은 채널 세퍼레이션의 장점을 이룰 수 있는 업으로, 앰프 회로의 설계 사상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대음량

데논 AV리시버 「AVR-X580BT」 리뷰, 엔트리답지 않은 신형 AV앰프 [내부링크]

데논 AV리시버 이번 신형기종은 총 3가지가 출시되었다. 기능성과 고음질의 추구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해, 풍부한 라인 업중에서 유저가 딱 맞는 엔트리로부터 미들 클래스가 쇄신. 위에서 "AVR-X3800H" "AVR-X2800H" "AVR-X580BT"의 3기종이 등장한다. 맨 아래 3가지 모델 리뷰 링크를 추가하였다. 원래 데논의 AV앰프는 3개의 개발 정책을 내걸고 있다. 하나는 「최신의 AV 규격 빠른지원」. 말 그대로 이번 시즌부터 모든 모델이 8K 대응을 완수하고, 최첨단 580에서도 HDR10+나 게임의 HDR 포맷인 VRR이나 QFT에도 대응한다. 두번째가 「스트레이트 디코드」. 더빙 스테이지의 소리의 재현이다. 데논의 소리의 파수꾼인 사운드 마스터의 야마우치 신이치씨가, 3 모델 모두 개발 초기 단계로부터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이 새롭고, 동씨, 동 브랜드가 이상으로 하는 사운드 컨셉 「Vivid& Spacious」를 한층 더 추구해 있다. 마지막이 「충실한 접속성과

아이패드10세대 의 케이스가 Amazon에 출현. iPad10세대」발표 임박? [내부링크]

아이패드10세대 조만간 출시? 곧, 아이패드10세대 iPad(이른바 「무인 iPad」의 후계 모델)와 신형 iPad Pro가 등장한다고 소문이 돌고있다. 그런 가운데, 액세서리 생산 기업이 'iPad 10세대'나 '11인치/12.9인치 iPad Pro(2022)'라는 현존하지 않는 제품용 케이스의 판매를 시작하고 있어 애플에서 정말로 발표 가까이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액세서리 메이커 ESR은, 일본의 Amazon 스토어에서 「iPad Pro 12.9 인치(2022)」「iPad Pro 11 인치(2022)」 및 「iPad 제10세대(2022)」용 케이스의 판매를 개시하고 있다. 이것은 해외에서도 평가가 높은 Blog가 발견해 전한 것이다. 아마존 판매중인 아이패드10세대 케이스 아무래도 아이패드10세대 「10세대 iPad」의 렌더링 이미지는, 애플 공식의 것이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는 해도, 10세대 iPad용으로 여겨지는 제품은, 9세대용으로부터 디자인이 새로이 것으로

오렌더 N100H / N150 네트워크플레이어 Aurender 튜닝 개선 [내부링크]

지난편에 예고드린데로, 네트워크플레이어 오렌더 N100H 관련 리뷰와 팁에 이어서, 음질 튜닝관련 자료 올려보려 합니다. 전편 오렌더 리뷰 내용은 아래 참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dbdudtla/222894260127 오렌더 N100H / N150 Aurender 뮤직서버 국내 브랜드 Aurender의 베스트 셀러 뮤직서버 오렌더 N100H 시간이 많이 지나고, 지금은 후속기도 나오... blog.naver.com AURENDER 이제는 유명한 한국의 토종 브랜드입니다. 일단 저에게 오랜더N100H는 애증의 계륵과 같은 기기입니다. 전에 나온 오렌더X100에 네트워크 기능이 추가된 기기로, 나온지도 오래되었지만, 베스트셀러를 넘어서, 오디오계의 밀리언셀러 같은 제품입니다. 우선 제가 확실하게, 네트워크플레이어로서 장점으로 인정하는 부분은 3가지 입니다. 1. 극강의 사용성 2. 안정성 3. 음질 4. 가성비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기중에서 기기한정으로 보았

그라모폰 선정 클래식 명반 100선(그라모폰Gramophone誌 선정/1995) [내부링크]

1995년 10월에 영국의 유명한 음악평론지인 「그라모폰Gramophone」 誌가 70주년을 맞아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클래식 명반 100선을 선정한 목록. 「그라모폰」지는 특유의 영국 작곡가 및 연주가에 편향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그만큼 무시할 수 없는 권위를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모두가 레코드 발매 이후 가장 최고의 녹음으로 평가되는 연주들이어서 "어느 레코드(CD)로 음악감상을 시작할까" 망설이시는 여러분께서 곡과 작곡자, 연주자의 복각 시디를 선택하는데 좋은 기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분류 방식은 작곡자를 알파벳순, 곡명-연주자-녹음연도-해설을 차례로 표기했다. 유튜브 링크를 아래에 걸어놓았으나, 워낙 버전이 많아서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전체는 다 못걸었다. 음악을 들어보면서 앨범을 들어보면 좋지 않을까 한다~ 클래식 입문에는 충분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요즘은 타이달로도 검색이 가능하니 세월이 너무 좋아졌다.ㅎㅎ 1. BACH Goldberg Variat

영국 그라모폰誌 선정 클래식 명반 100선 [2008년 추가] [내부링크]

100 GREAT RECORDINGS FROM THE GRAMOPHONE CLASSICAL MUSIC GUIDE 2008 1995년 에 선정되었던 클래식 명반이 상당부분 변경되었습니다. 작곡가와 곡은 유지된 채 연주자만 변경된 경우도 몇 개 있네요. 그라모폰 100선 클랙식 명반 음반 리스트 (2008년) - 새로 등록된 클래식 명반 : 총 36개 새롭게 등록된 클래식 명반은 블루컬러으로 표시하였습니다. * 작곡자 이름은 알파벳 순서입니다. 01.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 굴드 ('81, Sony) 02.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 카잘스 (EMI) 03. 바흐 / 마태 수난곡 - 가디너 (Archiv) 04. 바르토크 /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 라이너 (RCA) 05. 백스 / 교향곡 전집 - 버논 핸들리 (Chandos) 06. 베토벤 / 피델리오 - 클렘페러 ('62, Testament) 07.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전곡집 - 슈나벨 (EMI) 08. 베토벤

후루텍 NCF 최상위 XLR 플러그 신형 등장 [내부링크]

전원계나 주변 액세서리로 대호평을 얻는, 특수 소재 NCF를 이용한 최초의 신호계 단자로서, 발군의 성능으로 평가를 얻는 풀 테크의 최상급 RCA 플러그 「CF-102 NCF(RCA)」. 그에 이어 대망의 최상급 XLR 플러그인 CF-601MNCF(R)와 CF-602F NCF(R)도 마침내 완성됐다. 이번, 현재의 XLR 케이블의 제품 동향과 내포되는 과제를 밝히면서, 이 최신 XLR 플러그가 얼마나 가치 있는 제품화인가. 또 과제를 어떻게 극복하고, 그 성과는 소리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후쿠다 마사미츠씨가 찾았다. 플러그는 9월 22일에 선행 발매되어 완성품 케이블로서는 연내에 발매 예정이다. 여기에서는 종래 단자와 NCF 단자를 장착한 같은 케이블로 비교 시청 리포트를 전달한다. NCF를 채용해 신개발된 풀 테크의 하이 엔드 그레이드 XLR 플러그(수컷, 사진 우측) 「CF-601M NCF(R)」15,180엔, 세금 포함(1개)와 같이 XLR 플러그(암, 사진 좌측) 「CF-60

럭스만 「D-07X」 CD/SACD 플레이어 리뷰 [내부링크]

상위기기의 기술과 사운드를 계승하면서, 최신 성능을 획득한 럭스만「D-07X」시디플레이어 럭스만 D-07X 시디플레이어 럭스만의 디스크 플레이어는 플래그십 「D-10X」(SACD/CD 플레이어)의 다음이 「D-03X」(CD 전용 플레이어)로, 양자에게는 약 100만엔의 가격 차이가 있어, 사이를 메우는 제품을 기다리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 기대에 부응한 것이 올 여름 발매된 CD/SACD 플레이어의 「D-07X」이다. 가격은 D-10X와 D-03X의 거의 중간이지만 기기의 내용은 D-10X에 가깝다. D-10X와의 차이는 아날로그 오디오 회로, 메카니즘 주위의 소재나 케이스 구조 등에 한정되어, 메카니즘 본체나 DAC는 D-10X와 공통으로 사용한다. 왼쪽에 메카니즘을 배치하는 것은 럭스만 특유의 방식이다. 럭스만의 고집의 예를 하나 들면, 센터 메카니즘이라면 섀시가 좌우로 분단되어 양측의 스페이스가 좁아지지만, 한쪽에 대면 아날로그 회로에 충분한 체적을 배분할 수 있어 설계의 자

SONY 4K 블루레이플레이어 UBP-X800M2 개조 [내부링크]

오디오는 아니지만,소니 4K 블루레이플레이어 개조? 개선 작업관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소니에서 출시한 블루레이플레이어 UBP-X800 모델은 우리나라에서 아마존 직구 가성비로 인기끌던 모델입니다. 이 모델 자체가 기본적으로 중저가 모델인지라..이전부터 개조를 할수 있는 항목들이 꽤 많이 보이는데... 이전부터 생각하던 부분중에 몇가지 항목 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UBP-X800 후속기인 UBP-X800M2도 생긴건 똑같다. 일단 이 기기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DVD프라임평가 참조) UBP-X800M2 소니에서 발매한 동사의 현 최신 엔트리 기종. X800 - X700을 거쳐 소니가 쌓은 노하우나 소비자 불만 사항을 모두 반영한, 범용 유니버설 모델. 장점 : 1. 화사한 색감, C/ D 클래스(중저가) 기기 중 가장 좋은 음질. (* 표준 색역 캘리를 하려 들면 전용 셋팅을 따로 하는 게 불편) 2. 인식과 로딩이 빠른 편이고, 셋팅이 거의 Auto면 해결

[클래식]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플레이리스트 [내부링크]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개인적으로 좋은 연주로 좋아하는 클래식 여자 피아니스트 입니다.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는 다른 의미로도 유명하지만~ 제가 자주가는 카페에서 추가했던 링크입니다. https://tidal.com/browse/playlist/21ddf564-a771-48df-b732-c99e0ed057a4 Khatia Buniatishvili 내한 2022 셋리스트 Listen to Khatia Buniatishvili 내한 2022 셋리스트 on TIDAL tidal.com https://music.youtube.com/playlist?list=PL45tiWyuAFly8F8nBN_yEtf-xVz0cQyGD&feature=share YouTube Premium YouTube Premium에 가입하여 YouTube와 YouTube Music에서 광고 없는 서비스 이용, 오프라인 저장, 백그라운드 재생 혜택을 누려 보세요. music.youtube.com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리스트 카

EISA AWARDS 2022-2023 HI-FI 수상모델 [내부링크]

세계의 전문 미디어에 의한 어워드 https://eisa.eu/awards/hi-fi/ Hi-Fi | Awards Categories | EISA – Expert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eisa.eu 「EISA AWARD 2022-2023」발표! “미니멀하고 고음질인 시스템”, 신세대를 상징하는 제품이 선출【EISA AWARD 2022-2023 수상 모델】 FLOORSTANDING LOUDSPEAKERS Paradigm Founder 120H 패러다임의 Founder 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가 되는 「Founder 120H」. 다른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최신 디자인과 드라이버 기술, 캐비닛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모델은 패시브 스피커인 반면, "Founder 120H"는 8.5 인치 우퍼 3기와 1000W 앰프에 의한 액티브 한 저역, 미드/트위터가 완벽한 일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장 보정 기술인 ARC Genesis를 통해 추가 설정

베스트 인티앰프 2022 What Hi-Fi 선정 [내부링크]

Best stereo amplifiers 2022: the best integrated amps you can buy 마란츠 PM6007 2022년 최고의 스테레오 앰프: What Hi-Fi?의 2022년에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스테레오 앰프 모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스테레오 인티앰프는 모든 하이파이 시스템의 심장입니다. 소스(예: CD 플레이어 또는 턴테이블)와 한 쌍의 스피커 사이에 필요한 매개체입니다. 인티앰프가 없으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프리/파워 페어링(프리앰프와 파워 앰프의 역할이 별도의 상자에 들어 있는 경우)과 달리 인티앰프의 더 간단하고 가장 편리하며 공간 절약적인 옵션을 선택했다면 바로 인티앰프입니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가격대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시장 최고의 스테레오 앰프를 모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턴테이블과 보급형 스피커 또는 고급형 키트로 구성되어 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예산과 요구 사항에 맞는 음악 시스템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데논 인티앰프 "PMA-900HNE" CD플레이어 "DCD-900NE" [내부링크]

갑자기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오디오파일 시작할때 자신이 오디오 시작할 때, 이런 단품 기기 시리즈 있으면 최고였을 것이다."것 같은 제품이 존재했었다. 데논 800NE 시리즈 데논이 2018년에 발매한 "800NE"시리즈이다. 추려서 설명하면, 네트워크 플레이어"DNP-800NE", CD플레이어"DCD-800NE", DAC도 내장한 인티앰프 "PMA-800NE"의 3개 세트 기종이었다.. 그 모든 것이 데논이 지향하는 소리를 오디오 입문자도 체험하고 싶다고 만든 중급기에서급이런 소리가 나오면 위의 모델 팔리지 않지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되는 퀄리티가 되어 버린 그 시리즈이다 「데논 900HNE」 CD플레이어「DCD-900NE」 최근에 이 시리즈의 후속이 있다. 그 800NE시리즈에 후계 기종이 등장한 것이다. 그 이름도 데논 900NE시리즈이다. 곧 듣기에 갔는데 "역시 800NE가 그런 소리에 완전 진화한 뒤끝이라, 900NE은 그렇게 변하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결론부

마란츠 신형 AV 앰프 Marantz CINEMA 발표 [내부링크]

「the Marantz CINEMA Series 마란츠의 AV앰프 라인업을 재구축하는 CINEMA 시리즈를 2022년 겨울부터 순차 발매」 마란츠의 AV 앰프의 라인업을 일신하는 새로운 홈 시어터 용 앰프 "CINEMA 시리즈"를 발표. 총 5기종을 2022년 겨울부터 순차적으로 발매한다고 한다. 「CINEMA 시리즈」 Marantz는 AV 앰프의 라인업을 재구성하고 완전히 새로운 홈시어터용 앰프의 제품군 「CINEMA 시리즈」를 2022년 겨울부터 순차적으로 발매하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기함 모델인 AV 프리 앰프와 16ch 파워 앰프, 그리고 3 모델의 AV 앰프로 구성된 CINEMA 시리즈는 영화,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가장 뛰어난, 가장 아름다운 홈 리스닝 체험을 전달하기 위해 탄생 되었습니다. CINEMA 시리즈는 마란츠의 전통적인 3가지 특징인 뛰어난 오디오 퍼포먼스, 세세한 부분까지 고집한 품질, 시대를 넘은 우아한 디자인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영화 팬이나 음악 팬

전 세계 상위 인터넷 웹사이트 순위 2022년 [내부링크]

가장 많이 방문한 웹사이트순위 Rank Website Category Pages / Visit Bounce Rate 1 google.com Computers Electronics and Technology > Search Engines 8.70 28.50% 2 youtube.com Arts & Entertainment > Streaming & Online TV 11.82 19.81% 3 facebook.com Computers Electronics and Technology > Social Media Networks 8.69 32.71% 4 twitter.com Computers Electronics and Technology > Social Media Networks 10.36 31.29% 5 instagram.com Computers Electronics and Technology > Social Media Networks 11.06 34.66% 6 baidu.com Comput

매킨토시앰프 MCINTOSH 브랜드 [내부링크]

매킨토시 앰프를 생산하는 MCINTOSH 브랜드 매킨토시는 Frank H. McIntosh에 의해 1949년에 워싱턴에서 창립. 그 후, 현재 뉴욕주 빙엄턴에 본거지를 두고, Gordon J. Gow와 Sidney Corderman이 엔지니어로 합류해 지금까지 전업 오디오 메이커로서 반세기 계속되는 기초를 만들어 냈습니다. 매킨토시 앰프의 제품 구조는 '음악에 대한 애정'을 배경으로 최첨단 기술을 실용적으로 정련, 영구적인 신뢰성, 안정성을 얻는 데 있으며, 음악을 듣는 것을 진심으로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MCINTOSH 매킨토시 앰프는 완전성과 영속을 요구하도록 설계되어 전통적인 풀글라스 일루미네이션 전면 패널로 아름답게 꾸며져, 시인성이 높은 그린과 블루 미터 표시는 칠흑의 유리면과 함께, 어떤 인테리어에도 매치한 모습을 만듭니다. MCINTOSH 매킨토시 홈페이지 주소 www.mcintoshlabs.com McIntosh: Home Audio Systems for Music

패러다임 스피커 paradigm 「Persona 3F」 리뷰 [내부링크]

캐나다 출신의 스피커 브랜드, 패러다임 paradigm. 그 중에서도 브랜드의 최상위 클래스 「Persona」시리즈는, 오디오 평론가의 사이에서도 애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3웨이 플로어형의 「Persona 3F」. 소개 입니다. 컬러는 4가지 입니다. 패러다임 스피커 paradigm 「Persona 3F 패러다임의 스피커 「Persona 3F」. 캐비닛은 카본 블랙 글로스, 배플은 블랙 마무리 음악 표현이나 내용에 몰입할 수 있는 개성을 초월한 스피커 Persona의 매력은, 뭐니 뭐니해도 그 중정을 다한 고품질 사운드에 있다고 느끼고 있다. 캐릭터나 왜곡을 억제한 무색인 톤을 기조로 하고, 특히, 매끄럽고 잔잔한 보컬 표현이나 피아노의 음색이 아름답다. 베릴륨 특유의 신속한 응답에 의한 상세한 묘사력을 가지면서도, 그 사운드는 온화하고 상냥함조차 느끼게 한다. 이 가격대 클래스의 하이 엔드를 지향하는 스피커는, 때로 오디오 기기로서의 성능의 높이를 나타내는 묘사성이나 음색 표현에

PASS 패스 앰프 브랜드 소개 [내부링크]

패스 PASS Pass Laboratories는 USA, 캘리포니아에 Nelson Pass(넬슨 패스)에 의해 1991년 창립되었습니다. Nelson Pass는 20년간 인프루브드 A 클래스의 스테이시스 회로 등 수많은 센세이셔널한 회로 디자이너로서 활약해 왔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물리학 학위를 취하고 앰프 설계에 관한 많은 특허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1974년부터 1991년까지 사장으로 근무해 왔다. PASS 제품의 대부분은 넬슨 시작 직원의 이러한 제품을 원한다는 필연이 그 개발 동기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개발 스탭은 모두가 음악 괴물이며, 넬슨의 감수하에 무엇이 들려야 하는지, 무엇이 들리지 말아야 하는지를 이상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설계에 대한 필로소피는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특성을 갖게 함으로써 이를 실현하기 위해 MOS-FET를 채용하는 앰프, X 시리즈, XA 시리즈, XS 시리즈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명  패스・라보라토리즈  

데논 인티앰프 DENON PMA-2000AE [내부링크]

(2005년 7월 발매) 데논 PMA-2000IV의 후계기로서 개발된 인티 앰프. PMA-2000AE 데논 인티앰프 PMA-2000AE 형명의 AE는 Advanced Evolution을 의미하며, SA 시리즈의 흐름을 억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출력단에는 UHC(Ultra High Current)-MOS를 이용한 싱글 푸시풀 회로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최소 단위의 증폭 소자로 통상의 3~10배의 전류 공급 능력을 가지고 있어, 섬세한 표현력과 하이 파워의 양립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PMA-2000AE 내부 데논 PMA-2000AE 전원부는 안정된 전압이 필요한 프리앰프용 전원회로와 대전류를 요구하는 출력단용 전원회로를 전원 트랜스의 권선부로부터 각각 독립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구성에 의해 출력단의 동작 전류에 의한 영향을 배제하고 있어 소신호를 취급하는 프리앰프부의 해상도를 높여줍니다. 또한 정류용으로 대전류형의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를 채용하고 있어, 저잡

[클래식]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내부링크]

말이 필요없는 명반 과 유명한 곡 타이달링크와 감상바로 가능한 유튜브 링크 같이 올립니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https://tidal.com/album/4351289 Salvatore Accardo - Paganini: The 6 Violin Concertos Listen to Paganini: The 6 Violin Concertos on TIDAL tidal.com 살바토레 아카르도(DG)가 샤를 뒤투아/런던 필과 협연한 음반은 1970년대에 등장한 그 즉시 [파가니니 협주곡 ]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현대적인 테크닉으로 무장한 아카르도는 마치 저격수처럼 정밀하게 테크닉을 구사한다. https://youtu.be/T5M-1DWSGuQ 바이올린 연주자라면 반드시 평가 받는곡~ 그러나 이것과 상관없는~ 아래는 블랙핑크 뮤직비디오에 샘플링된 뮤직비디오"셧다운" https://youtu.be/POe9SOEKotk 블랙핑크 뮤직비디오에 샘플링되어서 유명해진곡? 이라고 해야

파이오니아 인티앰프 A-90D [내부링크]

D/A 컨버터를 내장함과 동시에 내부 구조를 반죽, 노이즈나 왜곡의 원인이 되는 팩터를 배제한 EX 시리즈 스테레오 프리 메인 앰프. 파이오니아 인티앰프 A-90D 디지털 입출력은 광 입력 2 계통, 광 출력 1 계통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광섬유를 구부리거나 진동했을 때 펄스 폭이 변화하여 펄스 폭 왜곡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력측, 출력측 각각에 광전송 왜곡 보정 회로를 탑재하여 노이즈를 낮게 억제하고 있습니다. . DAC부에는, L/R각각에 D/A컨버터를 탑재하는 것으로 위상차를 없애는 것과 동시에, L/R을 분리하는 것으로 세퍼레이션이 향상하고 있습니다. 이 D/A 컨버터에는 특별히 개발한 글리치 발생이 매우 적은 글리치리스 IC를 채용하고 있어, 이것에 의해 디그리처라고 불리는 아날로그 스위치를 삭제할 수 있어 성능·음질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IC에 MSB 에러 보정 회로를 부가하여 제로 크로스 포인트에서의 선형성을 대폭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터 (클

윌슨 오디오 소피아(Wilson Audio Sophia1) [내부링크]

윌슨 오디오의 멀티 캐비닛 디자인으로 실현하고 있던 소리를 싱글 캐비닛에 응축한 스피커 시스템. 출시 : 2001~2009년 Sophia의 설계 목표는 간단하면서도 도전적이었습니다. Wilson Audio의 다중 캐비닛 스피커에서 발견되는 음악적 즐거움을 상당 부분 제공할 수 있는 단일 캐비닛, 플로어 스탠딩 라우드스피커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WATT / Puppy 시스템 7, MAXX 시리즈 2 및 알렉산드리아 X-2. 그 결과 시각적으로나 음향적으로 모두 매력적인 확성기가 탄생했습니다. Sophia는 특별히 선택한 드라이버와 Wilson Audio의 특허 받은 Group Delay 기술을 사용하여 상하의 일관성과 투명성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달성하는 전 범위의 e-way 시스템입니다. 모든 요소는 시간 영역에서 적절하게 정렬되고 조화 구조에서 매끄럽게 연결됩니다. Wilson Audio Sophia 1 Sophia에서는 가능한 한 소재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캐비닛의 형상이나 드

노도스트 - 케이블 전문 오디오 브랜드 NORDOST [내부링크]

브랜드명  노토스트 NORDOST   메이커명  NORDOST Corporation 소재지    매사추세츠주 애슐랜드   대표자    조 레이놀즈   설립년    1991년 노도스트 플랫 케이블 NORDOST사는 1991년에 설립되어 항공우주산업과 NASA/항공우주국과 관련된 스페이스 셔틀 프로그램을 위해 최초로 개발한 정밀 전송 솔루션을 사용하여 오디오와 의학 분야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하이테크 케이블의 제조 회사입니다. 정밀 외과 수술과 우주 비행에 필수적인 특별 미션의 기초는 회사가 원하지 않는 큰 개발 예산과 전례가 없을 정도의 생산 정밀도를 제공했습니다. 첫 번째 제품은 1992년에 시작되었으며 접히기 쉽고 견고한 절연 코팅된 FEP로 제작된 획기적인 평면형 스피커 케이블인 Flatline Gold입니다. 그러나 그 커패시턴스, 인덕턴스의 매우 적은 놀라운 음향 성능은 실제로 일종의 특별한 물건으로 즉시 단선 코어 도체의 평면 케이블의 음향 이미지를 확립했습니다. 노도스트는

다인오디오 Heritage Special 북쉘프 스피커 [내부링크]

다인오디오 Heritage Special 다인오디오 Heritage Special 관심이 많던 스피커인데, 이번에 블로그 다시 시작하면서, 언급해보면 좋을듯 하여 생각하고 있던 스피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Dynaudio Heritage Special에 대해서, 조금 써 보겠습니다. 한국의 스피커 시장에서 사랑받는 덴마크 브랜드 다인오디오 유난히 한국사람은 오래전부터 Dynaudio 스피커를 좋아했고, 판매량이나 중고시장 물량을 보면 그건 확실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인오디오 스피커라인업에는 항상 2가지 플래그쉽 북쉘프 스피커가 있어왔습니다. 그중에 Special25 모델은 제가 좋아하던 스피커 이기도 하였구요. 전통적으로 컨피던스 시리즈의 북쉘프 스피커고, 다른 하나는 Special 에디션으로 두개의 라인이 항상 유지되었습니다. 하지만, 라인업이 있기 전에, Special25라는 이름 북쉘프 스피커가 있었습니다. 이때 오디오중고거래 장터에는 항상 이 모델을 구하는 게시글이 항상 있었

매킨토시(McIntosh) 인티앰프 MA9500,MA8950 [내부링크]

미국을 대표하는 하이파이 제조사 매킨토시(McIntosh)는 새로운 인티앰프 신제품 MA8950, MA9500을 2022년 02월 발매 하였습니다. 매킨토시 MA8950과 MA9500은 MA8900과 MA9000의 후속모델로, 다이내믹 헤드룸이 50% 증가하고 노이즈를 낮추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전원공급장치를 탑재합니다. 또한 다이내믹 레인지와 왜곡을 개선한 DAC 모듈 DA2를 탑재합니다. 매킨토시(McIntosh) 인티앰프 MA9500 특징 『MA9000』의 후계 기종이 됩니다. 「MA9000」의 기본적인 기능 및 성능을 계승하면서, 각부에 브러쉬 업을 실시한 매킨토시 전통적인 모델 체인지 신제품은 더 많은 헤드룸, 더 낮은 노이즈 및 고해상도 DAC 모듈 DA2를 탑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MA9000』의 기본적인 기능 및 성능을 계승하면서, 각부에 브러쉬 업 채널당 300W의 깨끗한 출력을 어렵게 만들어 내고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출력은 McIntosh 오토 포머를

Roon ver 2.0 발표 Roon ARC 도 동시 발표 [내부링크]

오디오용 재생 소프트웨어 「Roon」은, 22년 9월20일 최신 버젼이 되는 ver.2.0을 발표했네요. Apple 실리콘에 대한 네이티브 지원 등의 기능 강화 외에도 로컬 네트워크 외부에서도 Roon을 이용할 수 있는 iOS/Android용 앱 'Roon ARC'를 동시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준비되는 Roon ARC는 Roon과 같은 엔진을 탑재한 모바일 디바이스용 앱. 자택의 로컬 네트워크 내에서 사용하는 컨트롤 앱 'Roon Remote'와 달리 이동 중에 스마트폰을 통해 앨범, 아티스트, 플레이리스트, 태그 등 사용자의 Roon 라이브러리 전체에 원격 액세스를 가능하다고 합니다.https://youtu.be/c_KF2kqETL8 게다가, 자신의 라이브러리에의 액세스에 가세해, TIDAL나 Qobuz등의 스트리밍 서비스 전달 악곡과의 통합 기능도 탑재.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용으로 다른 앱을 전환할 필요가 없어질 뿐만 아니라, 악곡 데이터에 Roon

속초 카페소리 [내부링크]

속초시에 위치한 카페소리 음악카페로 클랙식과 재즈음악이 나오는 넓고 고급진 카페입니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관광로 439 (노학동 980-26) 2층 운영 : 매일 9:00 ~ 오후 9시까지 영업 주차: 건물앞 주차공간이 넓고, 화장실이 호텔 수준~ 속초 카페소리 속초 카페소리는 속초시에서 운영하는 음악카페로 사계절 울산바위의 경치와 키친 가든을 한 눈에 가득 담을 수 있으며, 매일 굽는 케이크와 디저트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속초 카페소리 내부 전경 속초 카페소리에서 보이는 전경 울산바위, 설악산이 정면에 보이는 뷰와 좋은 음악 속초 카페소리 내부 속초카페소리 오디오들 탄노이 스키퍼, 포칼스피커가 메인 스피커 속초 카페소리 음감포인트 자리 같은 건물 안에 설악산책 도서관은 무료로 볼수있는 곳 분위기와 보이는 뷰가 다 말해주는 곳. 설악산책 2층에 있는 카페 속초 카페소리는 음악도 좋고,실내 넓직하고 좌석간 간격도 넓은데다가 별생각 없이 집어들 수 있는 읽을거리가 있는 북카페가 옆

DELA의 뮤직 라이브러리 「N50」을 듣는다 [내부링크]

파일 재생을 진화시키는 초대 모델 「N1A」의 케이스를 답습하면서, 내실은 대폭으로 업데이트 DELA가 신형 뮤직 라이브러리 'N50'을 출시했다. N50은 이 회사가 2014년에 발매한 이후 개선을 거듭해 온 N1A를 리뉴얼한 것이다. 「N1A」가 획기적이었던 것은, 지금까지 PC 주변기기라고 하는 취급이었던 NAS를, 오디오 기기와의 친화성이 높은 「뮤직 라이브러리」라고 재정의해, 외관도 오디오 그레이드에 어울리는 횡형 풀 사이즈로 한 것에 있다. N50은 이 케이스를 계승하고 있다. DELA 뮤직 라이브러리 「N50」(가격:275,000엔/부가세 포함) photo by 오하라 토모미 N1A/Z가, 업데이트에 의해 USB-DAC와의 USB 접속을 실현한 것은 획기적인 것이었다. NAS는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함께 사용해야 했다. CD 리핑을 포함한 수많은 업데이트에 의해 파일 재생의 허들은 꽤 낮아졌다. 필자도 시장에 나온 지 얼마 안된 N1A를 손에 넣고 USB-DAC와 직접 연

에소테릭 플래그십 파워 앰프 ESOTERIC 「Grandioso M1X」 [내부링크]

에소테릭 「X 에디션」에의 버전 업이 진행되고 있던 에소테릭의 플래그십인 Grandioso(그란디오소) 시리즈는, 모노럴 파워 앰프 「Grandioso M1X」의 등장에 의해 세대 교체가 완결되었다. ESOTERIC 「Grandioso M1」에서 대폭적인 변경이 이루어진 본 기기의 사운드를 확인해 보자. 에소테릭 ESOTERIC 모노럴 파워 앰프 「Grandioso M1X」 에소테릭 ESOTERIC 모노럴 파워 앰프 「Grandioso M1X」(가격:2,750,000엔/1대/부가세 포함) 전체적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Grandioso 시리즈. 「X 에디션」에의 세대 교체가 완결 에소테릭 브랜드가 탄생하고 나서 올해로 35년을 맞이하지만, 동사가 앰프를 본격 도입한 것은 2008년으로, 하이 엔드 클래스의 정점에 군림하고 있던 디스크 플레이어와 비교하면 발매까지 시간이 걸려 있다. 그런데 그 불과 5년 후인 2013년에 도입한 신세대 플래그십 ESOTERIC 'Grandioso 시리즈

데논 인티앰프 DENON PMA-1700NE [내부링크]

데논에서 최근 미들 클래스 해당되는 새로운 인티앰프 'PMA-1700NE'가 출시했다. 본 기기는 데논의 110주년기 ‘PMA-A110’ 기술이 다수 투입된 ‘데논의 새로운 10년’을 상징하는 인티앰프모델이다. PMA-1700NE 먼서 제품 특징먼저~ Denon 인티앰프 'PMA-1700NE 주요 특징 차세대 Advanced UHC-MOS 단일 푸시 풀 증폭 회로 초저노이즈 가변 게인형 프리앰프 및 고정밀 전자 볼륨 컨트롤 LC 마운트 트랜스포머 & 커스텀 블록 콘덴서 MM/MC 대응 포노 이퀄라이저 11.2 MHz DSD, 384 kHz / 32 bit PCM 지원 USB-DAC 기능 업샘플링 & 비트 확장 기술 「Advanced AL32 Processing Plus」 PC로부터의 노이즈를 차단하는 아이솔레이터 PMA-A110 양도의 고음질 파트 & 전용 커스텀 파트를 다수 채용 전 인티앰프 모델인 「DENON PMA-1600NE」, 그리고 「DENON PMA-A110」와 대비해

ESOTERIC 에소테릭 Grandioso T1 턴테이블 [내부링크]

에소테릭, 턴테이블 'Grandioso T1' ESOTERIC Grandioso T1 [ESOTERIC]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도전. 그것이 브랜드 최초의 아날로그 턴테이블 Grandioso T1 에소테릭 브랜드 최초의 아날로그 턴테이블을 발매! 에소테릭 브랜드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에소테릭 브랜드 첫 아날로그 턴테이블 'Grandioso T1' 이며, 22년 9월에 발매합니다. 2021년 '도쿄 인터내셔널 오디오쇼'에서 ESOTERIC 턴테이블 프로토 타입을 처음 전시했으면, 2022년 '뮌헨 하이엔드'에서는 전체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각 이벤트에서 그 모습이 공개되어 왔지만, 이제 진짜 모델이 출시하네요. 위사진은 ESOTERIC 홈페이지에서 랜더링 사진? 인듯 ESOTERIC Grandioso T1 아래는 실물 사진 위의 실물사진으로 보면 ESOTERIC 특유의 금속 질감이 플래터에 적용되어있는데, 베이스부분은 금속마감이 무광으로 재질이나 마감이 좀 다른듯

Esoteric 파워앰프 S-05[에소테릭] [내부링크]

Esoteric S-05 Esoteric(에소테릭) 의 신형 스테레오형 파워앰프 S-05 출시 소식입니다. Esoteric(에소테릭)은 신형 클래스 A 스테레오 파워 앰프 「S-05」를 22년 10월에 발매한다고 하며, 현지 가격은 「S-05」(실버)가 990,000엔, 「S-05 B」(블랙)가 1,012,000엔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적으로 플래그쉽모델에 비해서 현실성이 있는듯... Esoteric(에소테릭) S-05주요 특징 - Grandioso M1X를 답습한 심플&스트레이트인 회로 설계 사상 - 클래스 A의 치밀함과 더불어 ESOTERIC만의 역동적인 음질을 추구 - L/R 채널의 독립을 철저히 하기 위해서 전원 평활 회로로부터의 전단을 듀얼 모노럴로 구성 - 음악의 에너지를 남김없이 전송하는 독자적인 전류 전송 「ES-LINK Analog」입력 - 순간적인 응답을 추구한 대용량 바이폴라·트랜지스터·3 병렬·푸시풀 구성 - 동적 전류 공급의 변화에 매우 추종성이 높은 대용량

네오텍 스피커 케이블 NES-3003 [내부링크]

네오텍의 가성비 케이블로 유명하던 케이블 입니다. 좀 오래됬지만, 사진이 있어서 자료 올려봅니다. 네오텍 스피커 케이블 NES-3003 네오텍 스피커 케이블이며,단결정 무산소동선인 OCC으로서 고역과 저역 특성을 보강할수 있는 재질과 꼬임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저역쪽 선재는 중심에 Solid OCC Copper 9가닥을 절연재 PE로 Insulation 되어 있으며 그 주위를 OCC Copper 39가닥이 일렬로 있고, 그 위에 절연재 PVC로 다시 Insulation 되어 있습니다. 고역쪽 선재는 중심에 OCC Copper 48가닥을 절연재인 PE로 Insulation 되어 있고 그 주위를 연선인 순은 도금 무산소동선(SPOFC) 40가닥 12묶음으로 감싸고 있으며, 그 위에 절연재인 PVC로 다시 Insulation 되어 있습니다. 네오텍 스피커 케이블 NES-3003 네오텍 스피커 케이블 NES-3003 Multi-size 7N UPOCC Pure Copper Conducto

Accuphase DP-720 어큐 페이즈의 SACD/CD 플레이어 [내부링크]

어큐 페이즈의 SACD/CD 플레이어 「DP-720」 DP-720은 DP-900/DC-901의 뛰어난 노하우를 계승해, 궁극을 목표로 한 「일체형 SA-CD/CD플레이어」입니다. 고정밀 "SACD / CD 드라이브"는 디스크의 고품위 재생을 위해 DP-900보다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의 대부분을 계승, SA-CD 디스크에 새겨진 잠재력을 100% 끌어내는 이상적인 전송을 목표로 , 중량급으로 고강성·고정밀도 메카니즘을 한층 닦아 완성했습니다. 디지털 프로세서부는, SA-CD 포맷에 적응한 디지털 프로세서로서, 최첨단 회로와 고도의 디지털 기술을 구사, 독창적인 디지털 처리에 의해, DSD 신호를 다이렉트에 D/A 변환을 실시하는 진화했다 재생 방식 MDSD(Multiple Double Speed DSD)를 탑재했습니다. Accuphase DP-720 어큐 페이즈 SACD Accuphase 엔지니어들은 DP-900/DC-900 트랜스포트/DAC 콤보를 매우 경이롭게 만든 기능을 더욱 확

McIntosh MC1.25KW [매킨토시] 모노블럭 파워앰프 [내부링크]

매킨토시 모노 블럭 파워앰프 MC1.25KW는 MC1.2KW의 컨셉을 이어받은 매킨토시의 신세대 플래그십 파워 앰프입니다. 1200와트(2Ω, 4Ω, 8Ω)의 정격 출력.와이드 레인지 출력 오토 포머는 2,4,8Ω 어느 부하에서도 이상적인 임피던스 매칭을 실현하고 10Hz~100kHz라는 경악의 광대역 특성을 희생하지 않고, 각 부하에게 동등한 출력을 공급합니다.또 2~8Ω 부하에서 미소 차원에서 최대 출력까지 주파수 대역의 전역에 걸쳐서 최대 0.005%이하라는 거의 측정 한계 수준 이하의 초저왜미(전체 높이 고조파 일그러진 상태률)을 올리며 매우 높은 소리의 순도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출력 소자에는 새로 ThermalTrak출력 트랜지스터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3 핀 트랜지스터와 달리 바이폴러 트랜지스터와 온도 검출용 다이오드를 1패키지로 한 5 핀 디바이스입니다.트랜지스터를 흐르는 전류량에 의한 디바이스의 온도가 변화하는 것을 내장하는 온도 검출용 다이오드로 실시

Ayre, 「QX-5 Twenty」 프리엠프 DSD256/PCM384 대응의 「Net2 업그레이드」서비스를 제공 [내부링크]

관심있는 브랜드인데. 뉴스가 새로 떴네요.. Ayre의 네트워크 플레이어/DAC/디지털 프리앰프 「QX-5 Twenty」에서 유료 업그레이드 「Net2 업그레이드」를 2022년 9월부터 제공한다고 기사가 있네요. 가격은 286,000엔(부가세 포함/부품·공임 포함/송료별) 역시 비쌈... QX-5 Twenty QX-5 Twenty 「QX-5 Twenty」 일본측에 난 기사를 찾아보면,, 최신의 ConversDigital 모듈 「CDM4140」을 탑재하는 것으로, 네트워크 오디오로 DSD256, PCM384(32bit) kHz 재생에 대응. 또, 보다 높은 입력 노이즈의 아이솔레이션 효과나, 새로운 초저 노이즈 전압 레귤레이션 회로의 탑재, 전원으로부터의 신호의 노이즈/간섭을 저감해, 초저 노이즈화를 실현한다고 한다. 동사에서는, 본건을 「Net2 업그레이드」라고 호칭. 덧붙여 업그레이드는 내부의 Ethernet 입력 회로의 교환에 의해 행해져, 완료까지 통상 1~2주간 정도를 요한다

럭스만, 벨트 드라이브식 아날로그 턴테이블 플레이어 「PD-191A」. 나이프 엣지 기구 유니버설 톤 암 탑재 [내부링크]

럭스만의 신형 lp플레이어 소식입니다. 은 벨트 드라이브식 아날로그 플레이어 PD-191A를 발매한다고 합니다. 발매 시기는 9월 말경을 예정하고 있어 가격은 990,000엔(부가세 포함). 럭스만 가격답군요..ㅎㅎ PD-191A 2011년에 발매된 「PD-171」로부터 11년, 그 사이에 얻어진 럭스맨의 오디오에 관한 최신 기술을 담은 「럭스맨이 생각하는 일체형 아날로그 플레이어의 집대성 모델」이 되고 있다. 전면에 로즈우드 색·광택 마무리의 우드 패널을 다룬 저중심인 디자인이 특징. 모터는 고정밀 PID 제어에 의한 DC 브러시리스 모터로 5.2kg의 중량급 플래터를 경년 변화에 강한 EPDM제 벨트를 통해 구동한다. 플래터는 30cm의 알루미늄재 깎아 내고, 다이아몬드 컷의 표면 마무리를 베풀고 있다. 톤암은 사에크와 공동 개발한 완전 신규 설계의 유니버설 톤암 "LTA-710"을 탑재한다. 베어링은 초동 감도가 뛰어난 나이프 엣지 기구. 암의 실행 길이는 10인치로 트래킹 에

네오텍 USB케이블 NEUB-3020 [내부링크]

몇년전에 구매해서 아직도 가지고 잘 사용하고 있는 케이블입니다. 원래 오렌더 N100H를 서브기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음질이 얇고 디지털스런 사운드 조정하고자, 음질 개선을 위해서 오렌더N100H를 개조하고 나서, 이에 맞추어서 사용하기 위해서 구입하였던 케이블입니다. 레퍼런스클럽에서 해당 제품을 커스텀하여 공구를 진행하여 구입하였던 오디오용 UBS케이블입니다. 처음에 받자마자 해당 케이블 일단 걸고 번스타인 돌리고 들었었데, 에이징 전인데도 좋았던 느낌이었습니다. 네오텍 순동 케이블이기 때문에, 중역과 저역이 풍부해져 녹음안좋은 음반들도 좀더 편하게 들을수 있을듯 합니다. 몇곡 들어보고 공구게시판가서 다시 공구한 가격 보고 왔습니다. 이 케이블 금액생각하면 횡재수준이네요.. 사람들인 가격으로 이 케이블을 평가하면 안될텐데 말이죠. 평상시보다 볼륨을 평상시보다 조금더 올려서 들어보시길~ 가격을 생각하면, 좋은 사운드이며, 범용성이 좋아서, 재즈 보컬 클래식등 편하게 듣기 좋습니다.

오디오용 허브 GS810EMX /NETGEAR Nighthawk SX10 [내부링크]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타이달(Tidal)'에서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오디오샾이나 왠만한 시청환경에서도 이제는 타이달을 통한 플레이는 기본이 된지 오래입니다. 타이달 스트리밍오디오의 이유 하이파이 오디오 스트리밍 음원을 즐기신다면~필요한 네트워크를 위한 구성 오디오 기기란에 올리는 게이밍 허브입니다. 오디오하면서 네트워크 개선을 위해, 제가 있는 카페에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셔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오디오용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스위칭허브입니다. 무선공유하기 하단에 별도의 유선 스위치허브를 오디오전용으로 활용이 기본이며, 목적은 공유기를 통해 유입되는 지터발생으로 인한 사운드 재생정보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오디오 스트리밍 트래픽이 지터없을경우 듣는 사운드는 파일플레이 못지않은 엄첨난 사운드를 느끼게 해줍니다. 대략적으로 많이 사용들 하시는 허브? 입니다.가격순으로 정리해보면 HP PS-1810-8G

블로그 다시 시작합니다~! [내부링크]

너무 오래 되어서, 까먹을 만한데, 이제 블로그 다시 한번 시작하려고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돌아볼수 있는 기억과 시간을 남겨 놓으려고 합니다. 좋은 분들과 소통하는것도 목적이기도 하구요. 바쁘게 살아가고 나니 남는것이 없네요. 자신의 기록을 남기고, 좋아하던 기억들을 남기고자 합니다.

사이트 새 일정에 관하여.. [내부링크]

저작권 문제로 인하여 블로그를 폐쇄합니다. 정리해서 올렸는데 저작권문제때문에 자꾸 문제가 생기는것 같아서... 개별질문은 쪽지로 주세요..

반초롱 파워케이블 김치호 케이블 [내부링크]

반초롱 괜찮지요. 새제품은 김치호님 사이트에서 25만원 가량이면 구하는것 같습니다. 명시가격은 아마 27~28만원정도로 기억하는데 가격이 조금 내렸다고 하더군요. 소재는 은복동선입니다. 은도금선과는 개념자체가 틀리고요. 앰프쪽에 사용하시면 정위감이나 음의 생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디테일하며 달콤한 고역, 그리고 한뼘 더 내려가는 저역.. 단점이 거의 들리지 않는 케이블입니다. 50만원 하는 은초롱의 하위 모델이긴 하나 그 성능면에서 반초롱이 크게 뒤지지 않으니 중고로 구입하신다면 정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14만원인가에 판매했었는데 아마 그 이후 거의 매물이 나오지 않았으니 가격은 그 정도 생각하심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스쪽에는 중고역쪽으로 부족하시면 XLO를 선택하시고요. 중저역쪽으로 부족하시면 카다스쪽을 선택해보세요. 물론 완제품은 둘다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합니다만 시중에 벌크 자작선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이것들이 가격대비 성능이 무지하게 좋은 케이블들 입니다. XL

일산 오디오카페 프레르커피 [내부링크]

일산에 있는 카페하나 소개합니다 이전에 제가 가는 카페에 올린글인데,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낮에는 커피숖이고 저녁에는 와인도 팔고 하는 커피숖입니다. 일단 음악면으로 이야기 할께요~! 여기 소리는 기본적으로 편하고 자연스러운 기준의 사운드입니다. 여기 사장님도 오디오매니아분이십니다. 오디오 이야기 한참하다가 손님오셔서 이야기는 그만 했지만, 잠깐 이야기만 해봐도, 건물에서 단독 전원에 극성 접지등 이야기해보니 내공이 많으닌 분이라, 좋은 소리 만드신것 같네요^^ 아시겠지만, 기기만 있다고 오디오는 좋은 소리 나오지 않습니다. 덤으로 커피나 음료도 맛납니다^^ 소너스파베르 스키커에 매킨토시 프리앰프와 모노 듀얼 파워앰 구성 ps 오디오 전원장치 아큐페이즈 sacd 기기값만 신품가 대략 2억 넘어가는 사운드입니다. 밸런스와 디테일 편안함 다 느끼실수 있는 소리입니다. 아직 소리에 대한 기준이 없으신분은 한번 들어보세요. 중요~!!! 그리고, 소리는 반드시 sacd로 들어보셔야 합니다~

한국 오디오의 새로운 희망 - 카잘스 클라라 [내부링크]

카오디오에 상당한 조예가 있던 젊은 친구가 있었다. 그는 스피커 유닛의 특성에 대해서 통달하고 있었고, 각 유닛 제조사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장단점은 물론이고 심지어 유통마진까지 훤히 꿰고 있는 진정한 달인이었다. 그는 유수의 제조사에서 만들어진 하이엔드 스피커를 보면서 한눈에 사용된 유닛들과 제품 제조원가를 산출해내고는 홈오디오의 비상식적 거품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했었다. 벌써 수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 비슷한 논리적 배경에 의거해서 가끔 복각이라는 이름으로 소위 명기라는 제품들이 복제되고 있는 듯하다. 오리지널의 마무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크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되므로, 재미삼아 참여하고 소유의 즐거움을 충족하는 사람들도 많다. 어차피 오디오라는 것은 주관적 특성이 강한 취미이므로 성능과 가격에 대한 상관관계는 개개인의 인터프리테이션에 따라서 평가될 것이다. 같은, 적어도 비슷한 성능의 부품과 설계치수를 놓고 제작하는 것이므로, 게다가 스피커와 같은 경우는 비교적 적은 수의

Esoteric P-03, D-03 SACD플레이어 프리뷰 [내부링크]

에소테릭의 P-03, D-03은 2004년에 등장한 에소테릭의 플래그쉽 P-01, D-01의 뒤를 잇는 분리형 SACD플레이어이다. 픽업 부문은 VRDS 메커니즘을 SACD의 고속회전에 대응시켰고, 과감한 물량투입을 통해 압도적인 정보량을 자랑한다. P-03, D-03은 P-01, D-01의 4덩어리에서 2덩어리로 줄어든 것 외에 음질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샤시의 비용절감이 이뤄졌고, 몇몇 부분에서는 전작보다 향상된 점도 있다. 예를 들어 메커니즘의 베어링에 세라믹을 채용하거나 트레이에 셔터를 적용한 점이 그러하다. 또한 SACD DSD 신호를 그대로 처리하는 것이 큰 특징으로 SACD의 진화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보다 현실적인 가격으로 변신한 P03, D-03을 자세히 살펴보자. 출처:하이파이클럽

쿼드 Qunex1 [내부링크]

[제품설명] Qunex1은 현재 출시된 최고의 보급형 인터커넥터로 보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기존에 볼 수 없던 정밀한 만듦새, 비할 데 없는 디자인,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잊지 않은 세심한 배려, 가격을 웃도는 성능은 Qunex1을 인터커넥트의 명품으로 자리잡게 할 것이다. Qunex1은 인터커넥터의 본연의 임무를 정확히 수행해 낸다. 신호음의 왜곡을 줄이고 노이즈의 유입을 차단한다. 이는 저손실 LDPE 유전체, 99.999% 무산소 구리, 콤팩트 피겨 8 포맷의 알루미늄 마일러 스크리닝 포일을 갖춘 선재를 꼰 형태의 밸런스드 구조 특성에 의해 결정되어 진다. 더욱 두드러지는 점은 외관만큼이나 우수한 인체 공학적 설계의 포노 플러그이다. [제품특징] [상세스펙] 도선 직경(mm2) : 4 x 0.21 도선재 : 99.999% OFC 절연체(피복) : Polyethylene 실드 : Aluminium Mylar Loop 저항(Ohm/m) : 0.0152 정전용량(pF/m) : 1

&lt;스피커&gt;윌슨 베네쉬 (wilson-benesch) act 감상기 [내부링크]

내가 시청(2000-2002년경쯤으로기억) 했던wilson-benesch 기종이 act 1인지 act 2인지는 정확지않다.사진(이건 올해나온 신형act 인듯함 디자인은 거의동일함)에는 없지만 원형의 윌슨베네시 로고가 스피커 아랫쪽에 박혀있던걸로 기억하는데....내가 여러 스피커를 많이 들어봤다 할수 없고 일천한 경험이지만 이스피커 만큼은 내 기억에 확실히 남아있다. 그당시 어마어마한 충격을 먹었는데....국내에서 한창 베스트셀러로 팔려나간 NHT 계열 톨보이 같은건 대형트럭앞에 티코같은 기분이라할까...다른 스피커 성능 다 재쳐두고 우선 지축을 뒤흔들만한 힘과 파워는 가히상상초월이었다. 사실 외제고가 제품들 덩치 큰 스피커라도 볼륨을 올려보면 둥둥 붕붕 소리만 냅다 시끄럽고 영양가 다빠지고 공간감도 안나오고 스피커까지 요동치는 불안한 느낌인데 이건 몸둥아리 불과 높이 1m 남짓의 작은체구임에도 대형 오케스트라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악단연주를 대신해도 될정도의 음질 충실하고 꺼떡없을

칸딘스키 스피커 케이블 사용기 [내부링크]

오늘 칸딘스키 스피커 케이블을 택배로 받아서 연결해 보았습니다. 전에 쓰던 선이 m 당 5,000원짜리 막선이긴 했지만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음이 타이트해졌고 고음은 선명해 졌으며 전체적인 해상도도 증가했음을 바로 느낄 수 있었구요, 특히 아날로그 (lp) 보다는 디지털 (cd) 쪽에 더 큰 변화가~ 짙은 청색에 그물을 씌운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사장님이 직접 쓰신 글씨에서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이징 기간을 좀 거치면 더 좋아지리라 확신이 가네요. 저렴하게 소리의 변화를 경험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 참고로 제 시스템은 쿼드 44 프리, 405-2 파워, 쿼드 ESL63 PRO 스피커, 린 LP12 턴테이블과 미리어드 T-10 CDP 입니다. 쿼드 스피커가 좀 민감한 편이라 뭐든 조금만 바꿔줘도 금방 표가 납니다~

멋지다 윈드 [내부링크]

출처 Home of Groove|독고구명 빈센트 브루제세가 이끄는 토템 어쿠스틱의 현실적인 플래그쉽 기종인 윈드(Wind). 듣고 있자면 정말 바람(wind)이 연상된다. 또 다른 플래그쉽 기종(?)인 마니2와 비교해서 좀 다른 성향의 소리이다. 생긴 것도 멋지고... 나중에 돈벼락 맞으면 이걸로 간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B&W N804 [내부링크]

출처 응슈의 존재가치|응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피커 스피커를 고르는 순서는 나는 가장 맑고 투명한 소리를 좋아한다. 모니터적이라고나 할까 그런 소리를 들려주는 스피커 그래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스피커 N804를 들여놓고 한동안 그 속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지만 룸튜닝의 문제로 내놓아야 했던 스피커 결국 우리들의 현실속에서 방에서 듣기에는 북셀프가 적절하다는 결론을 얻었지만 언제 또 톨보이로 가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토템 포레스트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도입한지 반년정도 지난 메인 스피커. 성능 좋은 파워앰프만 있으면 본전 생각안나는 실력기이다. 생김새는 평범하고 전통적인 2웨이 톨보이형이지만 고급 유닛을 사용하고 네트워크 설계가 제대로 되어 하이엔드를 지향한다. 소리경향은 생긴대로 또랑또랑하여 B&W류 모니터 스피커와 사뭇 다르며 생명력이 넘치는 고급스런 음색으로 느껴진다. 다만 중저역대가 일부 음반에서 허전하게 들릴 때도 있는데 이는 토템 스피커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보인다. 모델1 위에 호크와 포레스트가 있고 이전에는 마니2가 있었다. 캐나다제 스피커의 실력을 알고 싶다면 토템을 사용해보라.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아발론 'Avatar'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현대 하이엔드 스피커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아발론사 플로어스텐딩 모델 아바타를 좋아했다 아바타란 말이 뜨면서 지금은 익숙한 이름이지만 출시당시인 십 몇년전에는 아바타가 무슨 뜻이지 거의 몰랐다고 한다. 대개 아발론 스피커는 울리기 힘들다고 하는데 이 스피커도 85db 정도의 낮은 감도 때문에 충분한 구동력을 요구하고 아발론의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넓은 공간을 요구한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가 바로 아발론 스피커 구동의 핵심이다. 구동력은 그 다음 문제이다. 이 스피커를 들이고 서 제대로 울려보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 가장 잘 튜닝이 되었을 때는 음악 공간이 확대되어 정말 뒷벽을 뚫고 정밀한 음상이 형성되었으며 넘실넘실 소리가 공간을 따라 흘러다니기도 했다. 가장 고약한 점은 스피커 터미널이 스피커 바닥에 있다는 점이다. 스피커 케이블을 교체하려면 이상하게 생긴 스피커를 눕혀야되는데 더 불편한 점은 WBT 말굽단자에 비해 터미널이 너무 좁아서 비싼 단

오디오 피직 'Virgo II'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청취자 앞에 음악의 무대를 제대로 펼쳐놓는 음장형 스피커 독일 오디오피직사의 비르고 II를 사용한 시간은 8개월 정도였다. 비르고 비르고 하길래 어떤건지 궁금해서 들였는데 역시 쉬운 스피커는 아니었다. 가장 큰 특징은 우퍼가 양 옆으로 2발씩 있다는 점, 그래서 우퍼와 트위터가 이상한 방식으로 떨어져 있다. 사용 유닛은 그리 비싸지 않았지만 정밀한 세팅에서는 그야말로 스피커가 사라지는 멋진 음장을 보여준다. 생김새가 이렇다보니 양 옆을 최대한 확보해주고 실험해본 결과에 따르면 앞 뒤 거리도 많이 필요하다. 스피커를 사용하기 위해 자료를 찾아보니 거의 방의 2/5지점까지 앞으로 나와야 한단다 ㅜ.ㅜ 음악을 듣기 위해 집을 옮기지 않았더라면 아마 본 모습을 모르고 지나갔겠지만 이사하면서 들고와서 충분한 실력을 맛보았다. 이후 모델이 비르고 III는 고급 유닛과 향상된 마음으로 인기가 있었지만 그에 비례해서 상당한 가격 상승이 있어서 구입할 수는 없었다. 스테

PMC LB1 모니터스피커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이전 집에 설치했던 LB1 그동안 여러 스피커를 들였다 내보냈다. 오디오파일은 원래 기기 바꿈질이 잦은데 이 스피커는 처음 구했을때 제대로 울리지 못했다는 생각에 신품으로 사서 듣다가 방출한 후 다시 중고를 구해서 들었다. 영국의 대표적 모니터 스피커 회사로 BBC방송국에 현재 납품도 하는 잘나가는 PMC의 두번째 모니터가 LB1이다. 덕트가 앞으로 빠져나와서 벽에 가까이 붙여도 좋았고 PMC의 자랑인 트랜스미션 라인 덕에 북셀프 치고는 저역이 아래로 많이 내려간다. 장점은 아무래도 중역대의 충실한 재생이다. 그래서 사람 목소리가 담긴 음악은 가요, 재즈, 클래식을 가리지 않고 출중한 기량을 자랑한다. 목소리 재생 만큰은 가격을 훨씬 초월하는 실력기이다. 기본적으로 모니터스피커이기 때문에 대역별 특별한 착색이 없어 질리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어느 정도 출력이 있는 앰프와 물려야 우퍼를 제대로 구동할 수 있고 소스기기에 투자를 요구한다. 클래식이

TANNOY YORKMINSTER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TANNOY YORKMINSTER 월간오디오 2003년 11월호 탄노이 사운드 극대화한 개량형 유닛 장착 탄노이 듀얼 콘센트릭의 최초 설계는 소위 블랙으로 통하는 오리지널 모니터 유닛(탄노이에는 블랙 모니터라는 유닛이 없다. 따라서 정식명 오리지널 모니터로 부르는 것이 상식)이었다. 이것은 거의 프로토 타입으로 완성도가 낮아 생산연도 역시 짧다. 이 타입을 개량한 것이 바로 실버 모니터이다. 실버 모니터의 문제점을 또 다시 개선한 것이 레드 모니터로 소리의 완성도가 그만큼 뛰어나다. 듀얼 콘센트릭의 독창성은 고역과 저역의 자기회로 공유와, 저역 콘을 고역 연장 혼으로 사용하는 독특함에 있다. 그 동안 세계의 어느 업체도 저역과 고역의 자기 회로가 동일한 동축형 유닛 설계를 제안하지 못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스피커 시스템에 들어있는 고역과 저역의 자기 회로는 분리되어 있고, 고역 혼 역시 따로 장착하는 것이 상례

윌슨오디오 WATT/PUPPY 5.1 스피커 [내부링크]

출처 Ars-Nova|pastor2004 세계적인 하이엔드 스피커 메이커인 윌슨 오디오사는 원래 레코드 제조회사로 출발했는데, 사장인 데이비드 윌슨은 대부분의 레코딩 음감이 늘 불만이었다고 합니다. 윌슨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늘 불만이었고, 레코딩의 가장 중요한 과정인 모니터 스피커를 직접 만들어 보겠다는 야심이 윌슨 스피커의 밑거름이 된 것입니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윌슨 오디오의 간판급 스피커로 자리잡고 있는 와트+퍼피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윌슨은 이 스피커가 명징성이 지나치게 강조된 나머지 고역감이 부족하고 저역이 깊지 못한 것으로 판단, 여기에 우퍼 시스템인 퍼피를 결합하여 시스템 5를 출시하였고, 이를 보강하여 내놓은 제품이 바로 와트+퍼피 5.1입니다. 인클로우저의 재료는 메타크릴을 사용하고 있으며, 메타크릴은 세라믹과 광물질을 혼합하여 만든 인조 대리석과 같은 재질입니다. 트위터는 다인 오디오의 특주품 티타늄 다이어프램 25mm를 사용했으며 미드

비단결같은 바이얼린의 매혹...Sonus Faber / Amati Homage [내부링크]

출처 Ars-Nova|pastor2004 현악기의 음악성은 단연 독보적...따라올 스피커가 없지만... 재즈와 락, 성악곡을 주로 듣는 제게는 무용지물... 눈물을 머금고, 와트/퍼피로 다시 교체...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레벨...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이 귀티나고 돈이 줄줄 흐르는듯한 이 시스템이 도대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은....리플을 좀 부탁드리오~ 정말 비싸보이는것이 무척이나 훌륭한듯 보이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전설의 명기~ ALTEC CORONA 832A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명동오디오 사장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사진자료도 물론 명동에서 옮겨왔구요~ 우퍼: 803A 드라이버: 802D 혼: 811 네트워크: 800E 오리지날 케이블 그 유명하다는 알택 오리지날 코로나를 책에서나 보았지 오리지날 인크로이저의 실물은 좀 창피하지만 저도 처음 대면을 했습니다. 흔하지 않은 녀석은 못 만나 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제일 케이스의 김 박중님 최 병락님. 윤 태창원로님 이분들이 만든 것은 가끔 판매를 했지유~~ 헌데 오늘 보니 오리지날 인크로이저는 분위기부터 많이 다르네요. 미송 합판의 두께와 그릴색감과 사진 두번째의 인크로이저의 속 내부에서의 고역과 저음부를 나눈 것이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것은 미송합판이나 아니면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했는데 오리지날은 석면을 5센치 가량으로 상호 소리를 막아 준 것이 특징입니다. 소리역시 강하고 거칠지 않으면서도 깊은 소리에 알택의 끈적거리는 맛이 일품이고 인크로이저의 곰삭은 저역이 어찌 이리 깊

스피커 내것 들~~~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이 스피커가 내 스피커이다. 탄노이 스탈링...stirling RW 클래식과 재즈에 무척 편한 소리를 강점으로 가지고있다. 클립쉬 를 선호했던 나지만.... 아파트라는 공간구조상.... 빵빵거리는 스피커는 아무래도 무리가 따른다.... 고민끝에...내 아내가 선호하는 음악쪽으로 방향을 우선은 잡았다... 나혼자 즐기는 취미가 아닌 아내에게 함께 할수있는 시간을 지내기 위해서.... 또한....클립쉬 헤레시2정도롤 복합으로 구비하여 각 음악에 맞는 시스템을 갖춰보고싶다. 또하나의 스피커는 로저스 4LS-2 라는 스피커이다....(맞나?) 시커먼 놈이 북셀프 형임에도 불구하고 저음이 풍부하고 무척 부드러운 음색이다. 내가 큰 우퍼에 병만 걸리지않았어도 계속 듣고있을 놈이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뽀대하나는 인정. [내부링크]

출처 난 누구냐 네가 말해봐...|별명없다 수십, 수백 수많은 스피커 회사들중 많은 회사가 각 사의 최고급 스피커에 '레퍼런스' 혹은 '시그너쳐' '하이엔드' 이런 표현들을 많이 쓰는것 같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믿을수 있는 메이커인 KEF의 진정한 레퍼런스는 생긴것부터가 다르다. 저 디자인을 보라...저게 예술작품이지 스피커냐.... 아쉽게도 저 녀석은 용산이나 서초동 국제전자센타에 가도 이상하게시리 눈에 안띄더라...사실 젤 들어보고 싶은 녀석이 저놈인데.... 내가 동경 내지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 메이커 KEF! 언젠간 내손에 넣고 말리라...(과연 그날이 올런지...왜냐면 가격이 역시 무시무시 하걸랑...1700만원...) 뭐....어떤 사람들한테는 겨우 하루 쇼핑할 돈이지만서두... 색상은 저것 말고도 진한 체리우드색상도 있다.. ..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스피커 [내부링크]

출처 난 누구냐 네가 말해봐...|별명없다 영국의 그 유명한 B&W의 시그너쳐 800. 이 이상가는 가격대의 스피커는 분명 존재하지만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스피커는 찾기 힘들지 않을까. 용산에서 들어본 이 녀석과 매킨토시 MC1201 모노블록 파워앰프의 연결, 린의 CD12와의 조합은 정말 대박이었던 기억이 난다. 아쉽게도 당시 프리의 모델명은 기억을 못한다...린의 CD12와 세트였던것 같은데... 하여간 그 조합을 아저씨랑 싸게 맞춰서 5천으로 합의 봤던 기억이 난다. 근데 사지도 않을건데 왜 가격대 5천으로 맞춰달라고 때를 썻는지.... 내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 ^^;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German Physics [내부링크]

출처 난 누구냐 네가 말해봐...|별명없다 뭐....저먼피직스는 전 모델 라인이 다 특이하게 생긴걸로 유명한데...이 놈은 특이한 생김새에 특이하게 크기까지 하다. 어지간한 사람 키정도 높이보다도 크니...중간에 바닥에 놓여이는 회색 파워앰프 두개 쌓아놓은게 내 무릎정도 온다고 치면...천정 낮은집에는 들어가지도 않겠다. 가장자리에 위에서 아래로 쭉 정열된 우퍼의 크기는 엄청나 보인다. 거의 대포수준...저 여의봉처럼 생긴 무지향성 트위터야말로 하이엔드가 아닌가. 한조에 2억 5천이랜다. 근데 그 돈이면 집부터사겠다...으음...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골드문트... [내부링크]

출처 난 누구냐 네가 말해봐...|별명없다 콤리...5천3백만원이나 하는 스피커... 린은 한국에서 사용자가 아직까지는 많지 않다... 대체로 엄청난 가격대의 제품들을 생산한다... 소리는...................작살이다.... 이놈보다 한단계 아래인 akurate 역시 소리는 작살이다... 날카로운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마치 기타연주를 들을때 기타소리 외에 다른 소리는 칼로 도려낸듯이 확실하게 표현한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영국의 TANNOY [내부링크]

출처 난 누구냐 네가 말해봐...|별명없다 사실 난 탄노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다. 엄청난 덩치에 고풍스러운 소리...딱 봐도 클래식이나 올드 재즈에 어울릴 듯한 외관이다. 한국음악을 듣는다면 국악이나 70-80년대의 음악을 듣기엔 그럴싸해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다. 요즘 나오는 탄노이는 실망스럽다. 그건 왜그런지 많은 스피커 제조회사들의 공통적인 추세이다. JBL도 그렇고.. 하지만 부담스런 덩치때문에 집안에 들여놓고 싶지는 않다.. 이 스피커를 완전히 살릴수 있는 시스템으로 들어본다면 흠뻑 빠질수도 있겠지만 왠지 선입견이라는게... 좋아하는 사람은 무지 좋아하는 탄노이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VIENNA ACOUSTICS &quot;BACH&quot; [내부링크]

출처 난 누구냐 네가 말해봐...|별명없다 비엔나 어쿠스틱스사에서 나온 바하... 물론 비엔나 어쿠스틱스에는 더 좋거나 고가인 스피커가 많다... 막연히 이 유럽에서 온 스피커의 소리는 좋겠지...하고 생각만 하다가 우연히 청음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시스템은 케인에서 나온 진공관 앰프...A-88T 중국에서 만들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뽀대를 자랑하는 리모콘까지 지원하는 멋진 앰프이다. 어쨋거나 이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는 같이 진열되어 있던 INFINITY사의 더 덩치도 크고 고가였던 스피커를 찍소리 못하게 제압해버리고 말았다. 고급스런 외양에 고급스런 소리... 신품가 198만원 정도로 알고 있지만 국내에 아직 큰 인기가 없기 때문에 중고가가 상당히 낮게 형성되어 있다. 한 100만원에서 조금 더 주면 구할것도 같은데.... 이 녀석의 상급기인 모짜르트나 베토벤 말러 스트라우스 등으로 가면 가격이 천만원까지 올라간다. 고급은 고급인 스피커 라인이다... 5.1 채널로 맞추면

PROAC REPONSE 4 [내부링크]

출처 난 누구냐 네가 말해봐...|별명없다 삼성동 코엑스내에 자리한 EVAN 레코드.... 이 곳에 가면 PROAC의 RESPONSE 4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KRELL CDP, PASS 파워 등등으로 볼 수 있다... 이 스피커는 지금은 단종되고 신모델들로 대체되었지만 여전히 최고의 스피커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날리고 있다. 가격은 19,000$ 정도...2천만원 정도 하는것 같다... 단점은 이 녀석의 모든 실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선 이 녀석 만큼 비싼 앰프를 갖춰줘야 한다는것... 엄청 까다롭게 앰프를 가리는 놈이다. EVAN에 가면 보통 한시간 정도는 음악을 듣고 나온다... 들을땐 좋지만 집에와서는 도저히 같은 음악을 내 시스템으로 들을 자신이 없다... 가끔씩 뻥하고 가슴을 뚫고 싶을때 가면 좋을것 같다... 거기 시스템들은 대충 다 하면 한 5천은 휙하니 넘어가니... 수천만원짜리 하이엔드의 맛을 보고 싶다면 가서 구경해보길 권하고 싶다... 단 이 녀석에 대

dynaudio 라인업 [내부링크]

출처 성암산|성암산 \ 1,500,000 원 다인오디오(DYNAUDIO) 컨투어 1.1 \ 2,200,000 원 다인오디오(DYNAUDIO) 컨투어 1.3 MK2 \ 2,800,000 원 다인오디오(DYNAUDIO) 컨투어 1.8 MK2 \ 3,500,000 원 다인오디오(DYNAUDIO) 컨투어 1.3 SE \ 960,000 원 다인오디오(DYNAUDIO) 오디언스 42 \ 1,170,000 원 다인오디오(DYNAUDIO) 오디언스 52 \ 1,600,000 원 다인오디오(DYNAUDIO) 오디언스 62 \ 2,000,000 원 다인오디오(DYNAUDIO) 오디언스 72 \ 3,050,000 원 다인오디오(DYNAUDIO) 오디언스 82 \ 910,000 원 다인오디오(DYNAUDIO) 센터스피커 오디언스 122c \ 520,000 원 다인오디오(DYNAUDIO) 센터스피커 오디언스 42c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오디언스72 [내부링크]

출처 성암산|성암산 다인 오디오(DYNAUDIO)사의 오디언스 5.1 채널 패케지 시스템 다인 오디오(DYNAUDIO)사의 오디언스 5.1 채널 패케지 시스템 다인오디오사의 122프런트, 리어 채널용 다인 오디오사의 스피커시스템은 오디오파일들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갖고 있을 정도로 신뢰성이 가는 덴마크 메이커의 제품이다. 동사는 스피커 시스템을 위한 유닛 제작부터 시스템 설계까지 수준급의 제품을 만들고 있는 회사. 이번 평자에게 보내온 시스템은 동사가 영상 시스템을 위해 개발한 5.1 채널 오디언스 시리즈이다. 우선 시스템의 구성을 한가지씩 살펴보면 프런트 채널용과 리어 채널용은 같은 모델로 스림형의 톨보이 디자인 시스템. AV시스템 설계로 완벽하게 방자 처리가 되어 있으며 인클로져 전면 배플판에 위상 반전 포트를 설치해 만든 가상 동축 방식의 2웨이 3유닛 구성 마루형. 동사는 이 제품 설명에서 홈 시어더용은 물론 2채널 음악 감상용에서도 이상적인 음질 재생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Avalon Acoustics Sentinel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Avalon Acoustics사의 최고봉 스피커 "Sentinel"은 "Osiris" 의 노하우를 이어받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컨트롤이 가능하게 한 스피커입니다. 형식 : 4-Way 5 스피커 베이스 리플렉스형 사용유닛 : 1" 역돔 세라믹 트위터, 3.5" 세라믹 역돔 미드레인지 9" 노멕스/ 케블러 콘 우퍼, 13" 노멕스/ 케블러 콘 서브우퍼 x 2 감도 : 88dB 임피던스 : 8Ω (최저 3.5 Ω ) 주파수 대역 : 16Hz∼34kHz (+/- 1.5dB) 치수 : W430×H1750xD940(mm) (본체) 중량 : 140kg (본체) / 27kg (크로스오버) / 55kg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Avalon Acoustics Ascendant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Avalon Acoustics 사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Ascendant가 마침내 탄생하였습니다. 아발론의 설계 사상에 따라 돔 트위터 음향 반사 패턴에 맞추어 배플을 깍은 2-웨이 3 스피커 구성 모델입니다. 아발론 스피커는 저음의 공진치(Q)가 낮게 설정되어 조인 저음이 특징이지만 더블 베이스 채용으로 중저음이 풍부합니다. 좌우 스피커 사이에 스테레오 이미지가 넓게 펼쳐지며 섬세한 울림으로 연주 공간의 공기까지 느껴집니다. 아발론의 다른 모델처럼 음상 정위의 포커스가 매우 예리한 Ascendant 는 그 이름대로 아발론의 떠오르는 모델입니다. 사용유닛 : 1" 티타늄 돔 트위터, 9" 노멕스/케블러 콘 우퍼 X 2 감도 : 90dB 임피던스 : 4Ω (최저 3.6Ω ) 주파수 대역 : 30Hz∼20kHz (+/- 1.5dB) 권장 앰프 출력 : 25∼200W 치수 : W254×H940×D33

Nautilus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Nautilus는 캐비닛의 한계를 초월한 스피커. 캐비닛은 그 자체가 공명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캐비닛 제작에 있어서 바람직하지 않은 "소리의 착색"을 억제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Nautilus로의 우리들의 목표는 드라이브 유닛을 전면에 두고, 공명을 유닛의 후방으로 통과시켜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경이로울 정도의 충실도를 갖는 음악 재생으로 나타났습니다. 각각의 유닛이 담당하는 주파수대역 중에서 4개의 드라이버가 정확한 피스톤 운동을 행하기 때문에 Nautilus는 진실로 이음매 없는 음장을 그려냅니다. 기본적인 주파수대역의 모든 음을 정확하게 재생하고, 라이브 연주시에 포착된 공간적, 시간적인 어긋남은 물론 가청 범위 전체에 미치는 배음 성분을 전부 그려냅니다. Nautilus【주요정격】 구동 유닛 : 25 mm (1인치) 메탈돔 트위터, 3.5kHz - 25kHz 50 mm (2인치)

TANNOY YORKMINSTER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TANNOY YORKMINSTER 월간오디오 2003년 11월호 탄노이 사운드 극대화한 개량형 유닛 장착 탄노이 듀얼 콘센트릭의 최초 설계는 소위 블랙으로 통하는 오리지널 모니터 유닛(탄노이에는 블랙 모니터라는 유닛이 없다. 따라서 정식명 오리지널 모니터로 부르는 것이 상식)이었다. 이것은 거의 프로토 타입으로 완성도가 낮아 생산연도 역시 짧다. 이 타입을 개량한 것이 바로 실버 모니터이다. 실버 모니터의 문제점을 또 다시 개선한 것이 레드 모니터로 소리의 완성도가 그만큼 뛰어나다. 듀얼 콘센트릭의 독창성은 고역과 저역의 자기회로 공유와, 저역 콘을 고역 연장 혼으로 사용하는 독특함에 있다. 그 동안 세계의 어느 업체도 저역과 고역의 자기 회로가 동일한 동축형 유닛 설계를 제안하지 못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스피커 시스템에 들어있는 고역과 저역의 자기 회로는 분리되어 있고, 고역 혼 역시 따로 장착하는 것이 상례

Habeth Hl5es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Habeth Hl5es 월간오디오 2000년 11월호 하베스 스피커는 영국스피커 중에서도 롱런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하베스란 스피커 이름인 ‘하우드’와 부인의 이름인 ‘엘리자베스’를 합성시켜 탄생된 것이다. 1987년부터는 ‘엘런 쇼’가 맡아서 생산되는데 ‘HL시리즈’가 바로 이때부터 만들어진 모델이다. ‘HL시리즈’이전의 ‘L모델’은 ‘하우드’ 씨가 만든 것으로 대표적인 모델은 LS3/5A이다. 이 모델은 하베스 뿐만 아니라 로저스, 스펜더, KEF에서 지금도 함께 생산되고 있다. 이것은 BBC모니터를 제작하는 연구진에 하우드 씨가 참여했을 때에 개발되었기 때문이다.‘80년대 후반 뮤지컬피델리티 A1과 HL컴팩트는 하나의 공식이라고 할 만큼 상성이 좋아서 많은 이들이 선호해 한동안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하베스’ 스피커는 중고시장에서 ‘매킨토시’와 함께 가격의 변동이 극히 드물다. 하베스의 탑 모델 ‘HL

윌슨 오디오 CUB & WATCH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윌슨 오디오 CUB & WATCH 월간오디오 2000년9월호 현대 스피커의 역사 속에서 윌슨 오디오(Wilson Audio)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 물론, 스피커의 역사를 논하면서 JBL, 탄노이(Tannoy)와 같은 거대하고, 육중한 정통파 스피커 브랜드들을 간과할 수 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스피커의 전제주의적 시대를 풍미한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왕족의 혈통을 지녔다면, 윌슨 오디오는 급진적으로 발전해온 현대 스피커 테크놀러지를 대변하는 스피커 왕국의 신흥 귀족계급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사실, 윌슨 오디오가 1981년 전무후무한 초대형 모니터링 스피커 시스템인 웜(WAMM)을 발표했을 당시만 해도 전세계의 오디오파일들은 그들의 첫 작품에 경탄과 찬사를 보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동사의 잠재력에 대해 상당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는 오랜 시간의 흐름 속에

에어리얼 어쿠스틱 Model 10T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에어리얼 어쿠스틱 Model 10T 월간오디오 2000년 8월호 에어리얼 어쿠스틱 사는 매사추세츠에 있는 신진 메이커로 미카엘 켈리(Michael Kelly)가 1991년 설립한 회사이다. 그러나 켈리의 스피커에 대한 배경은 매우 단단하다. 1974년 이미 a/d/s자동차 스피커, 제조사와의 인연이 시작되었고 R&D팀을 이끈 12년 후인 1986년에는 부사장 자리에 올라 생산까지 관리하는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자동차 스피커 생산이 주였던 a/d/s사에서 그는 무언가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여 1986년 회사를 사직하고 일련의 연구에 몰두한다. 그로부터 5년 후 탄생된 것이 바로 10T였다. 스피커 데뷔작으로는 획기적이었는데 당시 ‘스테레오 파일’ 등에서 대대적인 호평을 했기 때문이다.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좋은 10T는 가격이 두 배 이상되는 스피커들과 견주어 음질상 뒤지지 않았는데 이것은 그대로 오디오 매니아

탄노이 Westminster Royal HE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PERFORMANCE Recommended amplifier power : 50 - 225 Watts Continuous power handling : 135 Watts RMS Sensitivity : 99dB (2.83Volts @ 1 metre) Nominal impedance : 8 Ohms Frequency response : 18Hz - 22kHz -6dB DRIVE UNITS Dual ConcentricTM high frequency : 51mm (2") with Acoustic Waveguide Dual ConcentricTM low frequency : 380mm (15") treated paper pulp cone with HE twin roll fabric surround. 52mm (2")round wire wound voice coil Dispersion : 90 degrees conica

B&W Nautilus 801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Nautilus 801 3-way vented-box system 감도 : 91dB spl (2.83V 1m) 임피던스 : 8 ohms (minimum 3 ohms) 주파수 반응 : 37Hz - 20kHz 파워 핸들링 : 50 - 1000W into 8 ohms on unclipped programme 드라이브 유니트 : 1x 25mm (1in) metal dome high-frequency 1x 150mm (6in) woven Kevlar-cone midrange 1x 380mm (15in) paper/Kevlar-cone bass 크기 : 43.7 " X 20.6 " X 27.2 " (HxWxD) 무게 : 104kg / 229lb 주파수 범위 : -6dB at 23Hz and 30kHz -3dB at 29Hz and 22kHz 크로스 오버 주파수 : 350Hz and 4kHz 고조파 변형 : 2nd and

JBL 4312SX [내부링크]

JBL 영원한 히트모델 4312 스튜디오 모니터 그 최상의 기종 4312SX 베스트셀러 모니터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는 컨트롤 모니터 4312 시리즈. JBL명기 4312 시리즈를 현대적인 포맷과 스팩에 맞게 대응 하는 완벽한 모니터형 스피커로 40 - 50,000 Hz 넓고 뛰어난 대역대를 가지고 있어 DVD-AUDIO, SACD가 요구하는 스팩을 만족하고 있다. 12 인치 우퍼 스피커와 미드레인지 트위터로 구성된 3 웨이·스피커로 전통의 모니터적 JBL 소리와 완벽의 최신 포맷을 대응하는 완벽한 소리를 겸비한 전통의 4312 시리즈를 한층 더 진화 시킨 21세기 모델 4312SX 자 당신을 진정한 JBL 메니아로 초대 합니다. 고역 트위터에는,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는 25 mm 지름의 티타늄·돔·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 이 트위터는 고역재생 능력을 극도로 향상 시킨 트위터로 알루미늄 음성 코일 채용의 경량 음성 코일과 펠로우 플로이드·덤핑에 의해 비약적으로 높인 최신의 티타늄

Tyler Acoustics Woodmere Ultimate loudspeakers!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Tyler Acoustics Woodmere Ultimate loudspeakers! 도대체 이 스피커가 어떤스피커인지는 잘모른다...... 단지 엄청 죽인다는 그 속된말로...표현하는 그래서 사야된다는 장사꾼의 말소리처럼....대단할것같다는 느낌이 드는스피커다.... 하지만....그 돈내고 살사람 얼마나 있을까? 현재 행사가로....9500불이다.... 1천만원이 훌쩍넘어가는 가격인데... 그돈있으면....EV 패트리션을 사고....남는돈으로 골드문트 앰프 세트까지 갖출텐데.... 누구 저거 아시는분있으시면...들어볼수있는 기회를 달라~!!! 사양도 않나와있네..... 그런데...정말 멋있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B & W SIGNATURE 800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B&W SIGNATURE 800 이 스피커의 가격은 얼마일까? 권장소비자가격이....미국에서....20,000$ 우리나라돈으로 2,400만원정도하는데,...... 어떤사람들이 이러한 스피커를 쓸까? 하긴....요즘 왠만한 승용차 가격이 그정도하니깐...우리나라사람들....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겠지.... B&W의 시그네쳐~ 이 스피커를 처음 들은 것이 일본이었는데. 오디오 가게의 청음실에서.... 음악을 들으면서...귀버린다고...그래도 가슴이 두근거릴정도의 그 음장감과 섬세한 해상력은..... 정말 장난도 아니었다. 하긴...CDP는 150만엔이나하는 오라클 이었으니..... 귀는 확실하게 버리고 귀국했다고 해야할까..... 음...인터넷의 오디오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보게된 시그네쳐800..... 그 소리가 가슴으로 기억하고있으니...단지 느낌만 미화되어 남아있는것일까?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비엔나 어쿼스틱 말러사용기 [내부링크]

말러가 우리집에 놀러왔습니다. 전 요즘 말러와 노느라 정신없습니다. 같이노는 친구들을 소개 합니다. pathos inpower pass lab X-1 pre meridian 588 cdp myryad Z110 cdp mbl 7008 inte.amp synthesis nimis inte.amp nature3500 차폐트랜스 audioquest anaconda XLR harmonic tech. prosilway2 XLR picasso unbalaced inter. picasso 1 s.p cable(S.E) picasso 2 s.p cable 친구들과 열심히 짝맞추기하며 매일밤 놀고 있습니다. 다 놀아본 후에 정확한 느낌을 올리겠습니다. 2달전 오디오생활 처음으로 대형기인 말러를 들였습니다. 단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러를 들이게된 이유는 2가지였습니다. 하나는 하급기인 하이든과 모짜르트를 듣고 비엔나 어쿼스틱에대한 약간의 믿음감이 생겨 그들의 레퍼런스인 말러를 듣고싶다는 막연한 충동과

말러와 놀다 [내부링크]

안녕하십니까? 주엽이 형네 집에 가서 말러와 놀다 온 소감을 쓰려고 새벽 차를 타고 광주에 내려와서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 저번주던가.. 형이 엄청 흥분에 마지 않으시면서 새 스피커 자랑을 하시더군요. 비엔나 어커스틱의 레퍼런스 모델을 사셨다고. 가격을 듣고는 차를 새로 뽑으시는 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드는 가격이었습니다만. 암튼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런 격양된 목소리를 들어본게 오랜만인지라. 너무도 궁금했습니다. 그리하여.. 정말 오랜만에 형집을 들르게 되었습니다. 거의 5달 만의 방문이었지요. 갔더니만. 그간에 많이도 모아들으시던 북셀프들은 온데 간데 없고. 덩치가 산만한 스피커가 둘 있더군요. JBL K2와 말러. 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크기에 놀랐고, 두번째로 측면에 박혀있는 12인치 이톤 우퍼 두발의 위용에 놀랬져. 순간 말러 교향곡에 안성마춤이겠다 싶었습니다. 이전에 카네기홀에서 제임스 러바인이 델구온 뮌헨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말러 4번을 들은 적이있었는데

B&W 시그너쳐 홈-씨어터 스피커 시스템 [내부링크]

이미 지난일이 되어버렸지만, 2001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ic Show)에서 B&W의 부스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부스중의 하나였다. 그도 그럴 것이 하이파이는 물론 홈-씨어터 시장에서 이미 톱-셀러로 자리매김한 노틸러스 800시리즈의 명성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받을 만 했겠지만, 열성적인 B&W 스피커 매니아들에게 있어서 5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된 동사의 35주년 기념작품이 그 자리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풍문은 그냥 지나치기엔 어려운 이슈였을 것이다. 세인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탄생 그러나, 이러한 예상과는 달리 B&W의 새로운 기념비적 스피커 시스템은 전문 저널리스트들과, 세계 각지의 B&W 에이전트들을 제외하고는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었는데, 잔뜩 기대에 부풀었던 B&W 매니아들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아쉬움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필자 역시 별도로 마련된 전시실에 입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아예 카메라를 들고 입장하는 것

애틀란틱 테크놀러지 450e THX 스피커 시스템 [내부링크]

필드에서 인정받은 데몬스트레이션 시스템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지명도가 높지 못하지만 세계적인 홈시어터용 스피커시장에서 탁월한 음질을 바탕으로 실제 필드 사용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국의 메이커가 바로 애틀랜틱 테크놀로지라 할 수 있다. 현재 다양한 등급의 홈시어터 스피커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그들이 내놓는 최상위기종인 450e THX야 말로 기술적 집약도가 높은 명실상부한 홈시어터 패키지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높은 객관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매일매일 유용한 정보가 업데이트 되어 AV매니아들에게 있어 세계적인 커뮤니티로 인정받고 있는 AVS FORUM의 데모룸에 설치되어 있는 스피커가 바로 이 기종이라 하니 미국에서 이 스피커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인지 설명이 될 듯도 하다. 특히, 이 제품은 금번 리뷰를 위한 청취이전에도 약 1년전쯤 모처에서 몇차례 들어본 기억이 있는 바 필자에게 그리 낯선 제품은 아니었고, 이번리뷰를 통해 보다 세밀하게 감상할 수

[리뷰] B&W 시그너쳐 805 스피커 [내부링크]

35주년의 창사 기념작인 B&W의 시그너쳐 라인이 선보인지도 벌써 1년여가 지나고 있다. 사실, 플래그쉽 모델인 시그너쳐 800을 선봉장으로 데뷔 했을 당시부터 시그너쳐 라인업은 A/V 스피커 마켓은 물론 보수적 성향의 하이파이 영역을 통괄하여 하이클래스 스피커 시장에 소위 “허리케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을 받아왔다. 물론, 관조적인 시각으로 좀더 기다려 보자라는 식의 논평역시 적지는 않았는데, 그 결과는 역시 예상대로였다. 기본적으로 한정생산을 골자로 한 B&W의 판매방침이 언제 종료될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실버 시그너쳐 계열 스피커들의 생존력을 감안할 때, 당분간 배고픈 오디오파일들에게 있어 본 시리즈는 최종적인 기착지로 어필될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본 시리즈가 2001년 새해 벽두 CES에서 선을 보인 이후 프랑크프르트 하이엔드쇼를 거쳐 근자에 이르기까지 필자에게는 한가지 아쉬움이 내내 가시지 않았었다. 내친김에 설명을 해보자면 시그너쳐 시리즈의 라인업은 톱모델인 800

[스피커] B&W CDM-1SE [내부링크]

밀집모자같이 엮은 노란색 유닛과 전면을 향해있는 덕트. 좀 우스운 이야기지만, 처음 이 스피커를 샵에서 보았을 때 그 디자인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매트릭스801을 꽉꽉 다져놓은 듯한 그 모습에 고개가 설레설레, 웃음이 번진다. 일전에 선배집에서 이 스피커를 듣고나서 '별로'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3/5를 기준으로 생겨난 '모니터'라는 개념이 다소 바뀌게 되었다. 3/5는 훌륭한 스피커지만 적당히 가미시킨 인공의 맛이었음을 알 수 있다. 맛으로 치자면 뭐랄까... 콜라에 비할까? 그에 비하면 CDM1은 이온음료와 같은 느낌을 주며 뒷맛도 별로 남기지 않는다. '이쁘고 편안한 소리'에 익숙해진 내 귀에는 매트릭스 801이나 실버 시그너처같은 B&W 계열의 스피커가 별로 인상적일 수 없었다. 입력된 것 만큼만 만들어내는 정내미 떨어지는 자세가 마치, 돈 받은 것 만큼만 일하고 정시에 출근해서 정시에 퇴근하려는 모습이다. 한가지, 이 스피커의 저음만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 오디오의

[ 스피커 ] 솔리로퀴의 스피커 3기종 [내부링크]

솔리로퀴 라는 다소 이색적인 이름을 가진 이 스피커 메이커는 사실 올해 모 전자에 갔다가 우연하게 보게 되었을 정도로 전혀 알지 못하는 스피커 메이커였다. 잠깐 보았을 때의 느낌은 인클로저를 정말 야무지게 만들어 놓았지만 매우 평범한 디자인에 유닛도 별 특성이 없어 보여서 그럭 저럭 기억속에 잊혀져 가다가 필자와 친분이 두터운 선배님께서 이 스피커를 들어보시고 상당히 호의적인 말씀을 하신 것을 보고 본지의 Y 편집장의 배려로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 회사의 연혁 - 회사의 평판이나 지명도가 거의 없는 관계로 어떤 스피커일까 궁금하였는데 Web site 와 Y편집장님이 보내주신 자료에 의하면 출생은 비교적 화려(?)하게 탄생되었던 회사인 것 같다. 솔리로퀴 라는 회사의 출발점은 하이엔드 진공관 앰프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캐리 오디오 디자인의 사장인 Dennis Had 가 1996년에 관여를 하면서 탄생된 모델인 5.2와 8.2 라는 스피커들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캐리

[스피커] Swan Diva6.1 [내부링크]

백조라는 이름이 그리 아름답게 들리지 않는 것은 한때 유행하던 백조 이야기 때문인가보다. 물위로는 우아하지만 물밑으로는 발발거리는 백조이야기는 미운오리새끼를 통해 어린시절부터 심어온 백조에 대한 환상을 한순간에 깨버렸었다. 이번에 수입된다는 처음보는 스피커 이름이 Swan이라는 것이 어째 탐탁하게 들리지 않는 것은 어쩌면 이때문 일지도 모르겠다. 무릇 하이엔드 기기의 이름은 부티가 나야한다는 편협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라…. 하여간에 회사에서 돌아와보니 집에 한 덩치 하는 스피커가 배달되어 있었다. Swan Speaker System 사의 Diva 시리즈 라인업중 최고급 모델인 Diva 6.1이다. Swan Speaker System 이 스피커를 보기 전까지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스피커 회사이다. 회사 이름이 그리 멋지다고 생각되지 않았던 편협된 생각은 실물을 대하자 바로 바뀌게 되었다. 예사롭지 않은 디자인이 첫 눈에 들어오고, 라운드형 인클로저 구성이나 사용 유닛, 만듬새

[스피커] Harbeth Super HL5 [내부링크]

한국에서도 매우 친근한 이름인 Harbeth는 그 역사에 비해 다양한 제품이나 잦은 모델체인지를 하지 않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현재 생산하고 있는 모델만 보아도, 하이파이용으로 3-4모델, 프로용으로 몇 개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보통의 스피커 회사들 처럼 몇 만불 대의 하이엔드 스피커도 만들지 않고, 납득할만한 현실적인 가격대의 모델을 조용하고 꾸준히 생산해오고 있는 중견 업체이다. 사실, 하베스와 필자의 인연은 그리 많지 않았다. 과거 3/5나 P3, Compact 7 그리고 구형 HL5 등을 샵에서, 동호인 집에서 귀동냥으로 들은 것이 전부이다. 물론 그 중 가장 관심을 갖고 들어본 모델은 북쉘프의 괴물(?)라고 표현하고 싶은 5/12란 모델은 자주 들어보았다.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경험은 몇 년전 동호인 집에서 들었던 P3ES와 Aura 100 인티앰프, 필립스 950 CDP의 조합에서 들려주었던 다운사이징 된 하이엔드 소리이다. 스케일이나 다이내믹은 아쉬

[스피커] Verity Audio &quot;Parsifal&quot; [내부링크]

Canada의 신생 스피커 메이커인 Verity Audio사는 최근 1-2년 사이 국내 유저들에게도 빠르게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국내의 많은 분들은 아마도 Parsifal Encore에 대해서보다는 동생 격인 Fidelio 스피커를 많이 접해 보셨으리라고 생각된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Verity Audio의 스피커는 몇 년 전부터 수입상을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면서 서서히 인지도를 높였었고 비슷한 시기에 Parsifal의 동생격인 Fidelio가 Stereophile에서 Class A 등급에 오르면서 국내 오디오 파일들에게 더 높은 관심을 끌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Verity Audio? Who is this guy? Verity Audio는 턴테이블의 명가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Oracle에서 오랜 기간 엔지니어로 근무한 Juilian Pelchat와 Bruno Bouchard가 독립하여 만든 캐나다의 하이엔드 스피커 회사다. 요즈음 심심치 않게 유럽이나 미국

Electrostic Loudspeaker Quad ESL-989 [내부링크]

내가 처음으로 오이겐 기고의 파이프 오르간 명곡 'The Grand Chorus in Dialogue'를 들은 것은 2001년 세모 토요일 밤, 프라하의 시청에 자리한 스메타나 콘서트 홀의 원형극장에서였다. 젊은 연주자 미셀르 흐라데카가 페달을 밟으며 이리저리로 몸을 움직이는 모습은 실로 우아했다. 그런 움직임에 따라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에서 울려나오는 소리가 홀을 가득 메우고, 가슴 떨리는 베이스와 황홀한 음향으로 내 마음은 하늘 끝까지 치솟는 듯했다. 내 기억 속에서 음악은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 곳곳에 솟아 오른 교회의 첨탑과 붉게 빛나는 기와지붕, 그리고 도시 이곳저곳을 수놓은 궁전들과 함께하고 있다. 쿼드 ESL-989 정전형 스피커를 보는 순간 프라하의 오르간 음악 같은 느낌이 나를 사로잡혔다. 하이엔드 오디오 역사에서 쿼드 ESL만이 지니는 지위와 품격이 강력하게 나를 빨아 당긴 것이다.프라하의 역사적 풍부함이 클래식 음악과 합쳐져 더 강렬하게 느껴졌던 것 같이 쿼드 ES

Dynaudio Confidence 4 : John atkinson [내부링크]

오디오 쇼와 같은 적절치 않은 환경에서 소리의 질을 절대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어떤 시스템이 좋은 소리를 들려주지 못했다면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도, 기기에만 책임을 돌린다는 것은 온당한 일이 아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오디오 쇼의 청취실에서 훌륭한 소리를 들었을 때 이 콤포넌트는 충분히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로 공정치 못한 판단이라 할 수 있다. 지난 5월 뉴욕, '2002 홈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다인오디오의 콘피던스 C4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충분한 감상공간에서 네임 오디오의 CD 플레이어와 앰프로 구동한 다인오디오 C4의 착색 없는 저역과 폭 넓은 음장감은 내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따라서 리뷰를 마치고 돌려보냈던 고급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들, 즉 리뷰 샘플들을 다시 부탁해야만 했다. Trickle-down... Trickle-down(통화침투)이라는 말을 나는 새롭게 출시한 다인오디오의 스피커들에게 붙여

Thiel/ CS 1.6 [내부링크]

작년 봄, 아이이쇼에서 첫번째 방에서 비욘디의 사계를 듣고 매우 인상이 깊었다가 이제야 제손에 들어온 녀석입니다. 틸은 한번들으면 강한 개성 땜에 다른 스피커와 금방 구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높은 해상력그리고 정확한 음상과 예상보다 큰 음장의 형성에 자꾸만 대편성이나 협주곡을 듣게 하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재즈에서도 발군이며 락도 어느정도 잘 커버해줍니다. 저역이 스펙상에 나와 있는 한계내에선 중고역 만큼의 해상도를 유지해주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독주악기에서는 진공관과의 매칭시엔 좋더군요. 진공관의 매칭이 좋다고 알려 졌으나 가격이 어중간해서는 틸의 장점이 다소 사라지는 것 같아 그냥 마일스톤 프리,파워 조합으로 듣습니다. 중고역을 다소 예쁘게 하려고 케이블 매칭 중이며 매우 민감하게 반응해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제겐 어중간한 넘보다 확실한 개성으로 와닿는 이넘이 좋네요. 장점 높은 해상력 그리고 정확한 음상과 음장형성능력. 단점 장르에 따라 호불호의 가능성

KEF/ 104/2 [내부링크]

우선 3/5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겠다. 3/5이 코딱지 같은 스피커가 인기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마치 바람에 나무잎이 파르르 떨듯이 이 스피커가 파르르..잘도 떤다.우리는 이것을 "현이 좀 되지"...이렇게 이야기 한다. 이효리가 돼지바 선전하는것 처럼... 알레프 시리즈 파워와 물리면 그러면서 스피커가 사라진다. 분명 아쉬운 구석이 있긴 한데 그 맛이 사람을 홀린다. 이 KEF110 유닛을 중역 2발에 쓴 스피커가 104/2이다. 마치 큰3/5를 연상하듯 잘도 떨고 ...저역과 더불어 이상 야릇한 미묘한 느낌도 잘 내준다. 인크로저 안에 철심사이로 2발의 저역이 독특한 위치에 있다. 이로 이 스피커의 저역은 실로 독특하다. 좋다고 말하긴 뭐한데 그렇다고 그렇게 싫지도 않다. 인기있는 kef105/3도 같은 구조인데 105/3의 우퍼의 엣지는 스폰지이다. 그래서 엣지가 세월에 의해 부식되면 갈아주어야 하는데 분해해서 유닛을 수리점에 들고가기 참 어려운 구조라...이거이 정말 사람 미

폰 슈바이케르트 VR-3 스피커 [내부링크]

형식: 베이스 리플렉스 4웨이 스피커 유닛: 우퍼 25.4cm 콘, 미드레인지 13.3cm 콘, 트위터 13.3cm, 앰비언스 트위터 2.5cm 돔 크로스오버 주파수: 175Khz, 1KHz, 3KHz 재생 주파수 대역: 26Hz - 25KHz (-3dB) 능률: 87dB 크기: W30.5 x H100.5 cm x D 40.7cm 무게: 38.6Kg 미국내 리스트 가격: 1850달러 Usenet에서 Wison Watt + Puppy 스피커와 비교됨으로써 유명해진 VR-4를 필두로 다양한 스피 커를 쏟아내고 있는 Von Schweikert Reserch의 스피커가 우리 나라에도 상륙했다. 모델명 VR은 Virtual Reality의 약어이다. 그리고 이번에 시청하게 된 VR-3는 동사의 스피커 중에서 제일 아 래에 위치하는 모델로서 미국내 가격이 1850불 정도인 비교적 저렴한 제품이다. Von Schweikert에 대해서 제작자인 Albert Von Schweikert는 독일 태생이

NHT 1.5 [내부링크]

서론 지난 97년 5월호에 소개해드렸던 슈퍼 원 스피커에 이어서 NHT(Now Here This)의 새로운 스피커 NHT 1.5를 리뷰한다. 갈라지고 째진 고역을 들려주는 비슷한 가격대의 여러 스피커와 달리 슈퍼 제로 그리고 뒤 이어서 나온 슈퍼 원 스피커는 자극적이지 않은 고음, 뛰어난 음장 재현 능력으로 대단한 호응을 받았다. 몇 몇 잡지에서는 하이엔드 지향의 스피커라는 파격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기도 했으며 저렴한 가격 때문이겠지만 시장에서도 상당량이 판매되었다. 그렇지만 오디오적인 측면에서 냉정히 살펴보면 슈퍼 제로와 슈퍼 원 스피커 모두 저역의 뻗침과 고역의 투명도에 다소 손색이 있었다. 만일 이러한 부분에 불만을 가지게 된 사용자라면 분명히 새로운 스피커 구입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과연 이러한 분들에게 NHT 1.5 스피커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인가? 형식: 밀폐형 2웨이 2스피커 구성: 1인치 알루미늄 돔 트위터/ 6.5인치 폴리프로필렌 콘 우퍼 크

모니터 오디오 스튜디오 2 [내부링크]

서론 단지 작은 크기 때문에 선택되는 것이 아니라 몇 배 큰 스피커들과의 성능에서 자기 주장을 당당히 펼칠 수 있는 소형 스피커들이 있다. 20년째 롱런하고 있는 LS3/5A는 굳이 예를 들 필요도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프로악의 태블릿 시그너처와 AE 1 레퍼런스가 상당히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는 이들과 마찬가지로 영국에 근거지를 둔 모니터 오디오의 소형 스피커 스튜디오2를 소개한다. 모니터 오디오라는 스피커 회사의 이름은 국내에 소개된 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크게 인기를 끌었던 제품은 아직까지 없었던 듯 한 데 메탈 콘을 채용한 상급 라인인 스튜디오 시리즈는 해외 잡지에서도 매우 호평 받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많은 장점을 가진 스피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모니터 오디오의 인지도가 낮았던 이유는 아마도 마케팅 차원에서의 실패 탓일 듯 싶다. 한국 오디오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일본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것과 취급

셀레스쳔 C1, C2 [내부링크]

셀레스쳔 하면 스피커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고 할만큼 오랜 전통을 가진 회사다.전성기에 비하면 요즘 다소 주춤하고 있는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최근 킹스턴과 A 시리즈를 내면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C 시리즈는 음악 전용인 A시리즈 보다는 아래급으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AV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모델이다.특징은 A시리즈가 나무 인클로져 인데 반해 C시리즈는 알루미늄 인클로져다.킹스톤에서도 α-크리스탈이라는 자연분해가 되는 신소재 인클로져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알미늄 소재를 채택한 것이다. 이런 점을 보면 주로 소형의 스피커를 생산하는 셀레스쳔이 새로운 인클로져 소재 개발에 한 발 앞서 있음을 알수 있다. 인클로져를 보면 U자와 V자의 중간 형태의 유선형 알미늄 샤시에 윗면과 아래면을 알미늄 주물로 막고 터진 앞부분은 유닛을 장착시킨 MDF 배플로 막았다. 여러 조각으로 맞춰진 인클로져 임에도 마무리가 아주 깔끔하고 세련되어서 일체감을 준다. 보통 금속 재질의 인클

JBL Ti600,Ti200,Ti2K [내부링크]

JBL 스피커 하면 떠오르는 것이 두가지다.패러건,4344,에베레스트에 대한 좋은 기억이 하나고 나머지 하나는 80년대 후반부터 출시된 중가형 정크 제품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나머지 하나다. 이번에 시청한 Ti600과 Ti200은 중가형 제품이고 Ti2K는 새로운 시도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Ti200, Ti2K, Ti600 Ti600 Speaker Ti600은 3웨이 4스피커로 이루어져 있다. 1"티타늄 트위터와 4.5"미드 레인지 그리고 6.5"더블 우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구성은 3웨이에 서브우퍼 처럼 우퍼가 하나 더 붙어있는 형태다. 맨 아래 우퍼는 인클로져도 독립되어 있고 포트도 별도로 되어 있다. 콘재질은 펄프에 코팅을 입힌 것으로 내구성에 역점을 두는 PA장비를 주로 생산해온 JBL다운 만듦새다. 아바도 지휘의 "말러 5번" 1악장을 들으면 저역의 양이 엄청나고 고역은 JBL특유의 강렬함이 느껴진다. 소음량시에는 스피커 연결선상에 있던 고음 악기의 음상이 대음량이 되면

B&W 시그너처 30 [내부링크]

B&W는 지난 1992년 회사 창립 25주년 기념으로 신호 경로에 순은선을 사용한 소형 2웨이 스피커 실버 시그너처 25를 내어놓아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 그 후 5년이 지나서 출시된 시그너처 30은 전작의 컨셉을 그대로 살리면서 저역 유닛을 하나 더 추가하여 3웨이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로 업 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형식: 3 way vented-box system 규격: H 1020 x W 264mm x D 380mm 총 무게: 37kg 주파수 응답: 38Hz - 20kHz +/- 3dB (-6dB at 30Hz and 26kHz) 감도: 89dB spl (2.83V 1m) 공칭 임피던스: 8 ohms (최소 4.5 ohms) 파워 핸들링: 50 - 200W 드라이브 유닛: 1x180mm (7in) aluminium cone bass, 1x180 (7in) Kevlar cone bass/mid silver coil, 1x25mm (1in) metal dome HF

사운드다이내믹스 RTS-1, 3, 5 [내부링크]

RTS-1 북셀프형 2웨이 2스피커 시스템 RTS-3 북셀프형 2웨이 2스피커 시스템 RTS-5 플로어형 2웨이 2스피커 시스템 마감: Black Ash,white Black Ash, Rosewood Black Ash, Rosewood 문의처: 영성(02-589-1546,7) 사운드 다이내믹스는 캐나다의 오디오 인터내셔널 코포레이션(API)에서 제조하는 스피커 브랜드 중에 하나다. API라고 하면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아테나, 에너지, 미라지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세계 10대 스피커 회사 중에 하나라고 한다. 사운드 다이내믹스의 RTS시리즈는 1, 3, 5, 7, 9 다섯 종류가 있다. 그 중에서 1과 3가 북셀프 타입이고 5부터는 플로어형 스피커이다. RTS-1, RTS-3 우선 지적해야 할 것은 다른 AV시스템에 비해 RTS 시리즈는 매우 부드러운 소리를 낸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AV 스피커의 경우 대사의 명료도와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해 중고역대를 강조하도록 설계되어 있

틸 CS2.3 [내부링크]

형식: 3-way system with 1" metal dome short coil/long gap tweeter; 3.5" short coil/long gap aluminum diaphragm midrange; 8" aluminum diaphragm, short coil/long gap woofer with cast aluminum diaphragm; 9" passive radiator 대역폭: 35Hz-23kHz 감도: 87dB 임피던스: 4옴 권장 앰프 출력: 100-400와트 크기: 11x15x41.5 inch 무게: 70파운드 가격: 3600달러 문의처: 케이원(02-761-6697) 틸 오디오 프로덕트(Thiel Audio Product)는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 위치한 스피커 전문 메이커로 1977년 짐 틸(Jim Thiel)과 케이시 고닉(Cathy Gornick)에 의해서 창립되었다. 현재 틸 오디오 프로덕트는 35명의 직원이 SCS3, MCS1, PowerPoint

오디오피직 비르고 [내부링크]

형식: 3웨이 4스피커 시스템 규격: 160x1000x415mm(WHD) 베이스: 40x250x500mm(WHD) 무게: 26kg 임피던스: 4옴 주파수 특성: 34Hz-21kHz(-3dB) 크로스오버주파수: 350Hz, 3.5kHz 감도: 90dB (1W/1m) 가격: 620만원 문의처: 대한음향( ) 오디오피직(Audio Phisic)은 독일에 위치한 스피커 전문 제조회사로 창립자인 요아힘 게르하르트(Joachim Gerhard)가 이끌고 있다. 요아힘은 원래 열렬한 오디오 애호가였는데 그 때문에 대학에서는 전기를 전공했고 또 재학 중에 하이파이 샵을 경영하면서 많은 하이엔드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다고 한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산업용 플라즈마 제너레이터를 만드는 회사에 근무하던 그가 오디오 친구들과 함께 오디오 피직을 창립한 것은 1985년이었다. 처음 설계한 제품은 소형 플로어 형 스피커인 템포(Tempo)였는데 7도 뒤로 기울어진 독특한 외관과 적당한 크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큰

FOCAL Utopia 165W 스피커 [내부링크]

가정용 스피커인 JM Lab 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유닛 메이커인 포칼의 카오디오용으로는 최상급 라인인 유토피아 라인중 2웨이 시스템인 Utopia 165W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포칼의 최상급 유토피아 라인은 포칼의 특허인 W 샌드위치공법으로 만들어진 콘지가 적용된 스피커입니다. 이미 가정용 스피커에서도 JM Lab의 유토피아는 하이엔드로 정평이 나있으며 그 중 최상위기종인 그랜드 유토피아는 “the best speaker money can buy”라는 문구로 그 설명을 대신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Power Handling 100W - 200W Sensitivity (2.8 V / 1m) 92.5dB Frequency response 50Hz - 22kH 이런 유토피아가 카용으로 나온 것이 바로 유토피아라인이며 현재 제가 쓰고 있는 165w의 경우 1” 티타늄역돔 트위터인 tn51과 6.5”W 샌드위치 콘 소재의 미드베이스 유닛인 6w2 및 바이와이어링 및 바이앰핑이 가

다인오디오 컨피던스 5 [내부링크]

이 스피커를 처음 보면, 별다른 특징은 없다. 옆에 무늬목이나 그런 인클로져의 마감에 상당히 신경을 쓴 듯한 인상이지만, 그 외 별다른 특징이 없다. 전면에서 보면, 좁고, 뒤로 깊고, 대단한 짱구다. 음의 회절을 없애기 위해 전면을 설계한거 같다. 그런데, 그릴을 벗기는 순간.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유닛이라는 에소타 트위터, 에소타 미드레인지가 보인다. 이런 느낌이 들었다. 가냘퍼 보이지만 벗기는 순간 옷 속에 꼭꼭 숨어있던 뭔가를 보여주는 듯한 그런 느낌. 사람과 마찬가지로 오디오도 보통 생긴대로 소리가 난다고 한다. 그러면, 이 스피커는 상당히 여성적인 소리를 내줄거라는 상상을 하며 리뷰에 들어간다. 다인오디오는 스피커 제조회사라는 이미지보다는 우수한 유닛을 생산하는 회사로서 더 잘알려져 있다. 이 회사의 라인업은 최상위 모델로 에비던스가 있으며 퀀시퀀스, 컨피던스 5, 3, 컨튜어 시리즈가 있다. 다인은 최신이 모델을 계속적으로 내보내기보다는 기존의 제품들

WEGG3 루나 모델 1 [내부링크]

최근 필자는 앤드러의 설계자로 유명한 윌리엄 이글스턴의 최신작인 루나(Lunare) 시리즈 모델 1 스피커를 수입원의 시청실에서 시청해 보았다. 이 제품은 하이파이넷 뉴스에 소개되었던 것처럼 제작자가 자신의 이글스턴 웍스(Eggleston Works)를 떠나 첼로(Cello)를 위해 개발한 제품이었으나 첼로가 문을 닫는 바람에 새로운 회사 WEGG3(제작자의 이름 William Eggleston 3세에서 따온) 를 설립함으로써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루나 시리즈는 하이파이와 홈시어터 모두에서 최고 수준의 제품으로 기획되었으며 현재 모델 1외에도 미션(Mission) 1이라는 센터/리어 겸용 스피커와 미션 1을 프론트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트랜퀼리티(Tranquility) 베이스 1이라는 패시브 방식의 서브 우퍼가 마련되어 있다. 미션 1 스피커의 경우에는 모델 1에서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2개만을 떼어낸 모습을 하고 있으며 두께가 4.4"에 불과할만큼 상당히 얇기 때문에 설치

PMC LB-1 [내부링크]

PMC는 프로페셔널 모니터 컴패니의 약자로 이 회사의 제품들은 그 동안 많은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활약해 왔으며 사운드 트랙 믹싱 스튜디오에서도 사용 실적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2웨이 북셀프 모니터인 LB1은 PMC의 스피커 모델 중에서는 TB1과 함께 가장 작은 축에 속하며 유명한 야마하 NS-10과 마찬가지로 컨트롤 룸에서의 니어 필드 모니터로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역시 모니터 스피커로 유명한 B&W와 마찬가지로 덕트가 앞 쪽에 있기 때문에 뒤 벽에 가깝게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 특이한 부분은 방자형이기 때문에 홈 시어터의 메인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PMC 스피커의 특징 중 하나는 트랜스미션 라인을 저역 로딩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LB1도 예외가 아니다. 유닛의 구경에 비해서 훨씬 길어보이는 캐비닛의 높이와 후면의 비스듬하게 깎여진 부분은 바로 트랜스미션 라인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 방식은 높은 감도와저음에서의 통제력을 얻는데 유리한

트라이앵글 셀리우스 202 EX [내부링크]

트라이앵글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스피커 제조사는 1981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었으며 스피커 제조사로는 드물게 유닛부터 인클로져까지 자체 생산하는 회사이다. 트라이앵글의 제품은 국내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는데 필자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팔리는 홈시어터용 패키지 상품을 만드는 회사정도로 알고 있었다. 이 회사의 제품에 하이파이넷 필자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까닭은 미국의 오디오 잡지 "stereophile"의 2001년 10월호 추천기기(recomended components)중 스피커 부문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된 셀리우스(celius) 202라는 제품이 $1995이라는 가격으로 A 클래스에 추천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A 클래스에서 인피니티(infinity)의 intermezzo 2.6($2200) 다음으로 저렴한 제품이며 동시에 가장 싼 제품이다. 스테레오파일을 눈여겨 보신 분은 알겠지만 $2000 미만의 스피커가 A 클래스에 추천되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국내 수입업체에 문의한 결과 셀

아발론 아이돌론 [내부링크]

아발론사의 대표 선수 아발론(Avalon)사의 아이돌론(Eidolon) 스피커는 동사를 대표하는 기함급 모델이다. 아발론사의 현 라인업 중에서 두번째로 비싼 모델이지만 최상급기인 센티널(Sentinel)의 무지막지한 크기와 가격을 고려해 본다면 일반적인 주거공간에서 울릴 수 있는 스피커로서는 아이돌론이 아발론사의 실질적인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현 앱솔루트 사운드(The Absolute Sound)지의 편집장인 로버트 할리(Robert Harley)씨가 몇 년 전 방한 중 사석에서 자신이 이제까지 들어본 조합중에서 가장 좋았던 조합이 에이돌론과 오디오리서치사 앰프의 조합이었다고 언급하여 하이파이넷 필자진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참고로 할리씨는 아이돌론을 99년 Golden Year Award 수상 제품에 포함시키도 했다. Specification Driver Complement : 1" concave ceramic dome tweeter 3 1/2" concave ce

달리 로얄 타워 [내부링크]

달리(dali)는 덴마크의 스피커 제조사로 유닛부터 인클로져까지 자체 생산하는 몇 안되는 회사중의 하나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달리 스피커에 대해서 평소에 매우 궁금했었는데 달리가 생산하는 스피커들의 임피던스 특성이 평탄해서 디지털 앰프들과 매칭이 아주 좋다는 얘기를 접했기 때문이다. 디지털 앰프들은 임피던스 특성에 따라 응답 특성이 심하게 변하기 때문에 던래비의 제품처럼 평탄한 임피던스 특성을 가지는 스피커와 주로 사용된다고 하는데 달리 스피커도 그런 제품중의 하나라고 한다. 필자가 리뷰한 제품은 로얄(royal) 시리즈의 플로어 스탠딩 모델인 로얄 타워(royal tower)이다. 이 제품의 리뷰 제의를 받으면서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꼭 디지털 앰프를 구해서 매칭해 봐야 겠다는 것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필자의 아캄 A-85 인티로만 테스트할 수 밖에 없었다. Royal Tower & Vocal 주요사양 주파수 응답(±3dB) : 43Hz-25kHz 크로스 오버

트라이앵글 티터스 [내부링크]

트라이앵글 (www.triangle-fr.com)은 JM랩, 카바세와 함께 프랑스 3대 스피커 메이커중 하나로 프랑스판 보스톤 어쿠스틱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회사의 사장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르노 드 베르그네트 (Renaud de Vergnette)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하이파이 제품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트라이앵글의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스피커의 디자인을 완벽히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드라이버 유닛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며, 그 이후 트라이앵글은 각각의 스피커 특징에 맞도록 모든 드라이버를 자체적으로 생산해내고 있다. 그가 소리와 드라이버 유닛 제작기술과 함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세련미와 심플함을 지닌 디자인이 그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트라이앵글 사의 멋진 스피커 디자인은 비싼 제작비용과는 거의 관계가 없고 그 대신 취향이 얼마나 뛰어난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깨

B&W DM 602.5 S3 [내부링크]

하이엔드 스피커 제조업체중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 업체를 꼽으라면 우선 B&W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B&W가 어떤 성능의 스피커를 만드는지 혹은 얼마나 비싼 스피커를 만드는지는 몰라도 카페 한쪽 귀퉁이에 붙어 있는 솔리드 스피커는 JBL의 콘트롤 시리즈만큼이나 매우 눈에 익숙한 아이템이다. 길을 걷다보면 걷어 채일 만큼 저렴하고 흔한 스피커부터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는 비싸고 희귀한 제품까지 대단히 많은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 B&W이다. B&W의 제품 라인 중 DM 시리즈는 하이파이 애호가들에게는 가장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제품일텐데 가격에서 성능까지 두루두루 무난하기 때문이다. DM 시리즈는 300 과 600 두 개의 제품군으로 나뉘는데 600 시리즈는 시리즈 2 모델이 생산되는 가운데 시리즈 3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시리즈 3는 소렌토(sorrento)와 블랙 애쉬(black ash) 두 가지 마감으로 생산되는데 제조사가 내세우는 소렌토 마감을 보면 산

트라이앵글 제리우스 [내부링크]

트라이앵글의 제리우스는 이미 하이파이넷에 소개된 셀리우스와 티투스가 속한 espace 라인의 세 번째 모델이다. 필자는 셀리우스를 리뷰하면서 무척 강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제리우스의 레뷰를 제의받으면서 내심 기대가 컸다. 셀리우스에서 우퍼가 하나 빠지면서 키가 작아졌기 때문에 크기도 적당하고 저역의 확장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음질이 비슷하게 재생된다면 100만원 가까이 저렴한 스피커라고 할 때 굉장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뷰기간동안 기억에 의존하여 셀리어스와 계속 비교할 수밖에 없었다. zerius 202 감도(dB/W/m) : 92 주파수 대역 : 50Hz-20kHz (+-3dB) 허용입력 : 100W 최대허용입력 : 200W 임피던스 : 8 ohm 최저임피던스 : 4 ohm 저역 크로스 오버 : 800Hz 고역 크로스 오버 : 6kHz 마감 : Sienna/ Carbone 크기(mm) : 1010(H) * 220(W) * 297(D) 무게 : 18

패러다임 레퍼런스 스튜디오100 v.2 [내부링크]

전통적으로 캐나다산 스피커들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들이 많았는데, 패러다임 역시 지난 1982년 설립 이래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제품들로 그 명성을 쌓아왔다. 패러다임의 제품들은 이미 북미지역 스피커 시장에서 막강한 판매고를 자랑해 왔는데, 이제 국내 시장에 등장하는 것은 늦은 감이 있으나 무척 반가운 일이다. Type Left / Right Floor - standing Design 4 driver, 3-way Crossover 3rd order electro/acoustic at 2.0kHz, 2nd order electro / acoustic at 250Hz High-Frequency Driver 25mm PAL pure-aluminum dome, diecast heatsink chassis, ferro - fluid cooled Midrange Driver 165mm, MLP mica-polymer cone, AVS diecast heatsink chassis, 38mmvo

트라이앵글 자이스(Zays) 222 [내부링크]

필자는 우연찮게도 트라이앵글의 제품을 자주 접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트라이앵글의 최상급 Univers라인의 첫 번째 모델 자이스(Zays)이다. 트라이앵글의 라인업은 트위터를 기준으로 구분되는데 Univers라인은 공통적으로 TZ 222 트위터를 탑재하고 있다.(셀리우스가 속한 Espace라인은 TZ 202 트위터) Univers라인 또한 리어 서라운드 및 서브우퍼 그리고 센터 스피커를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조합으로 멀티채널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ZAYS 222 형식 : 3웨이 저음 반사형 감도 : 93 dB/W/m 주파수 응답 : 40Hz-20kHz(+-3dB) 허용입력 : 150W(RMS)/ 250W(최대) 임피던스 : 8옴(nominal)/ 4옴(최저) 크로스오버 : 300Hz/ 6kHz 크기(HxWxD/mm) : 1160x255x316 무게 : 30kg/개 사양 및 디자인 Zays는 트라이앵글의 다른 제품들처럼 감도가 높다. 대신에 매우 커다란 인클로우져에

B&W DM300 시리즈 5.1채널 스피커 [내부링크]

- DM 309(프런트), DM303(리어), LCR3(센터), ASW300(서브우퍼) B&W의 저가형 제품으로는 제 3국에서 제조되는 LM 시리즈가 있지만 이는 본격적인 하이파이 스피커보다는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간주하는 것이 타당하고 영국 내에서 제조되는 DM 시리즈가 보다 진정한 엔트리 레벨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M 시리즈는 내용적으로 봐도 최상급 노틸러스 시리즈의 기술을 상당 부분 적용하고 있다. 이를테면 트위터 뒤에 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드 튜브(tapered tube)를 부착시켜 후면 반사음을 흡수함으로써 음색과 음장의 투명도를 개선시켰다. 저음 반사 포트에 보면 골프 공 표면처럼 딤플(dimple)을 주어서 공기 흐름에 저항을 주고 공진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모서리 부분에는 살짝 곡선을 주어 맵시를 살리면서도 회절 현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미드레인지와 우퍼 유닛의 진동판은 글라스 파이버 재질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케블러와 유사한 성능을 제공한

소니 SS-X90ED 스피커 [내부링크]

SACD 대응 광대역 스피커 시스템 이번에는 소니의 3웨이 플로어 스탠딩 타입 SS-X90ED 스피커 시스템을 소개한다. 사실 일본에서 생산된 AV 기기 중에서 스피커 분야는 아직 크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편인데, 반면에 소니의 경우에는 일찍부터 스피커 설계와 제조 분야에 집착을 보여왔다. 오디오 잡지 등을 자주 읽는 분이라면 스테레오사운드 등의 스피커 특집에 꾸준히 자사의 제품을 등장시키고 또 스테레오파일의 오디오 쇼 리포트에 게재된 사진에서도 기묘한 형태의 소니 스피커가 전시되었던 것을 기억하실 것이다. 결국 소니는 리테일 프라이스 7000달러의 SS-M9ED 스피커를 스테레오파일 A등급에 올려 놓음으로써 고급 스피커 브랜드로까지 인정 받을 수 있는 길을 터놓았다. SS-M9ED 스피커에 대해서는 스테레오파일의 기사(http://www.stereophile.com/showarchives.cgi?391)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최근 스피커의 설계 경향이라면 홈 시어터와 하이파이

B&W DM604 S3스피커 [내부링크]

B&W DM604S3 랫동안 베스트 셀링 기종이었던 B&W DM600 스피커의 업 버전 시리즈3가 드디어 국내에도 소개되었다. B&W DM600 시리즈라면 입문자를 위한 멀티 채널 스피커로 가장 많이 추천되던 제품이었으며 최신 시리즈3에 이르러서는 플로포트, 테이퍼드 튜브, 케블러 미드레인지, 알루미늄 우퍼 등 노틸러스와 시그너처 시리즈의 개발에서 얻어진 기술을 총 집합시킨 알찬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번에 리뷰한 DM604 S3 스피커는 같은 시리즈 제품 중에서도 가장 상위에 자리하는 제품으로 3웨이 4스피커 구성이다. 높이는 1미터, 폭은 24cm 남짓이지만 깊이가 40cm나 되므로 충분한 설치 공간을 필요로 한다. 무게도 혼자서 이동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30kg이나 된다. B&W 스피커는 성능의 높이 뿐 아니라 외관의 마감이나 디자인에서도 모범적인 지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DM600 시리즈 S3 스피커의 마감은 "소렌토(sorrento)"라 부르는 라

JA Audio JA-PHX1 5채널 스피커 셋트 [내부링크]

Front Speaker Center Speaker Rear Speaker 외관마감 Piano wooden tower with glossy finishing Piano wooden tower with glossy finishing Piano wooden tower with glossy finishing 형식 3-Way system in bass 3-way system in bass reflex 3-way system in bass reflex 구성 유닛 Soft dome tweeter 1" Soft dome tweeter 1" Soft dome tweeter 1" Woofer 5"x3 Woofer 5"x2 Woofer 5"x1 임피던스 8 ohm 8 ohm 8 ohm 정격허용입력 100W 80W 60W 최대허용입력 200W 160W 120W 음압 87dB 87dB 87dB 반응 주파수 40~20kHz 50~20kHz 59~20kHz 주파수 크로스오버 3kHz 3.5kHz 4kHz 구

소니 SS-X90ED 스피커 Follow-up [내부링크]

이번 소니 SS-X90ED 후속 리뷰는 멀티채널이나 홈시어터 측면에서가 아니라 2채널 음악 위주로 들어봤을 때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본 것이다. 호들갑스럽게 귀를 자극하는 고역은 아니며 차분하고 매끄러운 편이다. 해당 가격대의 스피커들이 가지는 고질적인 다이나믹 컴프레션이 줄어들어서 대음량에서도 거슬리는 피크들이 느껴지지 않고 음색이 거칠어지지 않는다. 이보다 두세배 더 비싼 북쉘프 스피커보다도 대음량에서 움츠리지 않는 소리를 낼 수 있다. 참고로 다이나믹 컴프레션이란 볼륨을 계속 올리다 보면 스피커가 더 이상 크게 재생할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하게 되는 현상을 일컫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큰 음량에서 보이스 코일이 가열되고 그에 따라 저항도 증가하게 되어 결국 전류의 흐름이 감소되기 때문이다. 이런 다이나믹 컴프레션은 음악에서 요구하는 다이나믹스 재현능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왜곡을 일으키고 음악적 피크에서 긴장감을 발생시켜서 음악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한다. 전반적인

KEF Coda 90 [내부링크]

KEF의 코다 시리즈는 와피데일의 다이아몬드 시리즈와 함께 수년전까지 보급형 스피커의 대명사로 인기를 받았던 제품이다. 더군다나 환율의 부담도 없었던 시기라 상대적으로 더 높은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주었다. KEF는 작년말 혁신적이락 할 정도로 개선된 새로운 코다 시리즈를 발표하였다. 멀티채널이라는 주류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북쉘프 형인 70과 센터 80 그리고 플로어 스탠더 90을 라인업으로 구성하여 용도에 맞게 2채널에서 멀티채널까지 다양한 시스템을 조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플로어 스탠더인 코다 90이다. 형 식 3웨이 플로어 스탠딩 유 닛 고역 : 25 mm(1") Neo Alu dome + Ferrofluid tweeter) 중역: 130 mm (5”) coated pulp cone,copper cap and faraday ring 저역: 165 mm (6 1/2”) coated pulp cone 주파수 응답 38Hz-27kHz (수평 15도 off a

스펜더 S8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내부링크]

Low/Mid Frequency Drive Unit : SD8A 200mm coated polymer cone High Frequency Drive Unit : 27mm diameter coated soft dome Crossover point : 3.1 kHz Nominal Impedance : 8 ohms Frequency response ±3dB : 43 Hz to 20 kHz Pair matching : within 1 dB Power handling : 125 watts nominal Sensitivity : 89 dB for 1 watt at 1 metre Maximum SPL : 106dBA at 1 metre Input connections : Gold-plated 4mm terminals, bi-wireable Cabinet dimensions (WxDxH) : 226 x 319 x 918mm Stabiliser : Maximum width 315mm Spikes :

틸 CS1.6 플로어형 스피커 [내부링크]

트위터 1-inch aluminum dome tweeter (방자형) 우 퍼 6.5-inch aluminum woofer (방자형) Crossover frequency: 3kHz Crossover slopes: first-order, 6dB/octave Bandwidth : 48Hz-20kHz (-3dB) Amplitude Response: 50 Hz-20 kHz ±2 dB Phase Response: Minimum ±10 Sensitivity: 90 [email protected] V-1m Impedance: 4 ohms (3.0 ohms minimum) Recommended Power: 50-300 watts 후면단자 : Single, Gold-plated binding post 크 기 : 229 x 902 x 292 mm (WxHxD) 무 게 : 17.2 Kg 인클로우져 : Real wood veneered. 1 inch MDF wrap with 2-inch thick front baffle. 기

KEF 레퍼런스 203 스피커 [내부링크]

KEF는 레이먼드 쿡씨에 의해 1961년에 설립되어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스피커의 명문이다. KEF는 불후의 명기 LS3/5A의 오리지널 유닛 메이커이며, 이미 70년대에 세계 최초로 컴퓨터를 이용한 음향 분석과 설계를 시작했고, 77년에는 레퍼런스 모델105를 발표하며 우퍼,미드레인지,트위터를 각각 개별적인 인클로져에 수납하는 모듈화 디자인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렇듯 KEF는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과 제품을 내놓으며 스피커 기술 발전을 선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80년대의 KEF의 모델105와 107등의 레퍼런스 시리즈 제품들은 당대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스피커의 위치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었지만, 90년대를 경과하면서 KEF는 보급기 시장에 주력하는 인상을 주었고, 당시 발표한 새로운 레퍼런스 시리즈들도 과거만큼의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며 하이엔드 스피커 분야에서는 서서히 잊혀져 가는 이름이 되고 있었다. 물론 KEF의 보급형 스피커들이 훌륭한 가격대 성능비를

마틴로건 이언 스피커 [내부링크]

하이브리드 정전형 스피커의 입문 모델 미국의 스피커 전문 메이커인 마틴 로건은 창립 이래 정전형 스피커와 다이내믹 스피커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스피커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오고 있으며, 제 3국에서 저가형 스피커 패키지를 양산하는 최근의 타 제조업체와는 달리 품질 유지를 위해서 완전 수작업으로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미국 내 제조를 고집하는 하이엔드 스피커 제작자로서의 이미지와 신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마틴 로건의 스피커들은 소형 모델에서 대형 모델에 이르기까지 고른 품질과 구성으로 미국 내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판매 실적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마틴 로건의 프로디지 스피커는 <스테레오파일>에서 2001년 프로덕트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되었으며, 지금 소개하는 이언(Aeon) 스피커의 경우 <더 앱설루트 사운드>의 추천 기기 목록에 올라 있을 정도로 성능을 인정 받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 지난 수 년간은 마틴 로건 스피커를 쉽게 볼 수가 없었는데,

NHT 이볼루션 T6 스피커 [내부링크]

모듈러 구조, 우퍼 구동용 파워앰프도 포함 NHT는 과거 3.3과 2.9를 필두로 베스트셀러였던 2.5i 1.5로 대표되는 하이파이 라인업과 홈시어터용인 VT 시리즈를 통합한 새로운 이볼루션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볼루션 시리즈는 홈시어터의 급속한 보급에 따른 멀티채널 소스 재생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하이파이와 AV를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는 재생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T6 Specifications Description: Tower loudspeaker system employing two M6 monitors, B6 bass module mirror image pair, two A1 amplifiers, X1 bass manager/active crossover, mounting brackets, hardware and wire management system included. System Response: +/-3dB: 26Hz ? 20kHz. S

트라이앵글 벤티스 스피커 [내부링크]

트라이앵글 스피커의 최고급 라인업에는 유니버스(Universe) 시리즈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유니버스 시리즈는 벤티스(Ventis)222, 리르(Lyrr)222, 자이스(Zays)222 3개의 대형 플로어 타입 스피커와 액티브 서브우퍼인 서브유니버스(Subuniverse), 나비스(Nabis) 센터, 헤이카(Heyka)222 리어 스피커의 6개 모델로 구성된다. 트라이앵글 스피커는 하이파이넷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소개한 바 있고, 최상급 기종인 벤티스 역시 시연회나 오디오 페어의 전시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리뷰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한 번쯤 다루고 넘어가야할 제품임에는 분명하다. 벤티스 리뷰는 이번에 게재하고 나비스 센터와 서브유니버스를 벤티스와 함께 다루어 멀티 채널 제품으로 다음 기사로 이어서 소개하겠다. 트라이앵글의 한 가지 자랑이라면 유닛에서부터 완제품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설계, 제작한다는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3천여개의 스피커 제조 업체가 있지만, 실제로

타노이 아이리스 2, C, R 스피커 시스템 [내부링크]

어느 스피커 전문 회사 못지 않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 때에는 스피커의 대명사로까지 불리던 타노이는 지금도 10여 개의 제품 라인업을 유지하는 등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현재 플래그십 모델인 킹덤과 디멘젼 시리즈를 비롯한 타노이의 고급 제품군들은 전통적인 듀얼 콘센트릭 디자인을 계승하지만, 아이리스 이하의 모델에서는 최신 기술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오히려 시장 흐름의 선두에 서 있다. 가장 최신작인 타노이의 아이리스(Eyris) 스피커는 모델 이름 그대로, 눈동자를 연상시키는 캐비닛 상부의 디자인 덕분에 발매 이후 줄곧 화제를 모아왔으며 음질 또한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리스 시리즈는 바닥 면적이 좁고 간결한 외부 디자인을 갖추어 멀티 채널 및 홈 시어터 시스템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상급기인 디멘젼 시리즈의 경우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만, 아이리스 스피커는 보편적으로 어디에나 사용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이다. 게다가

aad Q 시리즈 5채널 스피커 [내부링크]

어쿠스틱 에너지, 린필드, 플래티넘 스피커의 설계자로 잘 알려진 필 존스가 이끄는 AAD(American Acoustic Development) 사는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스피커를 만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AAD의 스피커 라인업은 보급형인 C시리즈와, 중급형인 Q 시리즈, 그리고 고급형으로 2000 시리즈가 주요 모델이며, 그 외에 입문기로 서브우퍼/위성 스피커 조합의 E시리즈, PA 용도에 적합한 K시리즈, 고급 서브우퍼로 SD 시리즈도 있다. 이번에 리뷰한 Q시리즈는 홈 시어터와 하이파이 두 분야에서 모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들어졌으며 2웨이 북셀프 스피커인 Q10에서 센터 스피커인 Q20C,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3모델 Q30, Q40, Q50, 그리고 서브우퍼로 Q1000까지 6개 모델로 구성된다. 상급기인 Q40과 Q50 스피커의 경우에는 각각 10인치와 12인치 우퍼를 더블로 사용해서 강력한 저음과 다이내믹스를 얻을 수 있다. Q 시리즈는 사용자의

B&W 703 스피커 [내부링크]

들어가면서 필자가 늘 궁금해하는 것은 노틸러스 800 시리즈의 후속이 어떤 모델일까 하는 것이다. 노틸러스 800 시리즈가 97년에 선보였으므로 이제는 적어도 mk** 라는 형태의 업그레이드 판이 나올 만도 한 시기인데 B&W는 노틸러스 800 시리즈에 대해서만큼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노틸러스 800 시리즈는 변화가 없지만 다른 라인업에서는 활발한 모델 교체가 있었다. 일단 30주년 기념 시그너쳐 모델이 시리즈로 출시되었으며 CM 시리즈와 600 시리즈의 3번째 버전을 출시하는 등 웬만한 라인업은 정리된 상태이다. 다음은 800 시리즈겠거니 생각했는데 의외로 NT 시리즈가 700 시리즈로 먼저 모델 체인지를 단행하였다. 800 시리즈의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진 NT 시리즈가 800을 제치고 먼저 진화하는 것은 800 시리즈를 대체할 모델 개발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재미있는 것은 모델명 앞에 아무런 부연 설명이 없이 단순하게 7이라는 숫자로 시작한

윌슨 오디오 소피아 스피커 [내부링크]

서론 미국의 하이엔드 스피커 전문 업체인 윌슨 오디오(Wilson Audio)는 WATT/Puppy 스피커로 잘 알려져 있다. 고성능의 북 셀프 모니터 스피커에 더블 우퍼의 서브우퍼를 결합한 형태를 지닌 이 스피커는 타노이와 JBL 같은 대형기가 고급 제품으로 대접 받던 시절에 정교한 사운드스테이지와 치밀한 디테일 표현으로 주목을 받았다. 윌슨의 스피커들은 B&W와 마찬가지로 모니터 스피커 분야에서 이름을 얻었는데, 주로 클래식 레코딩 분야에서 강세인 B&W와 달리 Lucasfilm, Pixar, CBS/Sony, Walt Disney 등의 방송,영화 산업계에서 채택되고 있고 한다. WATT/Puppy 외에도 애호가들의 기억에 남는 윌슨 오디오의 스피커로는 외계인을 연상하게 하는 독특한 모습의 거대한 X-1/Grand SLAMM과 세계 최고가 스피커로 알려졌던 WAMM가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 WATT/Puppy의 호응이 유독 높았던 때문인지 몰라도 X-1/Grand SLAMM의 제

트라이앵글 나이아 스피커 [내부링크]

셀리우스라는 플로어스탠딩형 스피커가 스테레오 파일 A클래스에 오르면서 주목받기 전까진 트라이앵글의 브랜드가 오디오파일들에게 생소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상황은 그렇지 않다. 트라이앵글은 입문용부터 하이엔드급까지 다양한 라인업에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트라이앵글의 신제품 출시 소식 자체가 관심거리가 될 정도로 국내에서의 지명도가 높아졌다. 스트라토스 260 라인업은 트라이앵글의 플래그십 모델인 마젤란을 제작할 때 사용한 기술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실제로 마젤란은 어떤 라인업에 속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트라이앵글의 최상급 라인업은 스트라토스 260 뿐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아는 스트라토스 라인업에 있는 플로어스탠딩형 스피커 제품 중에서 가장 아래의 솔리스 다음에 해당하는 기종이다. 최고급 라인업의 가장 저렴한 제품이란 점에서는 나이아에게 많은 이득이 주어졌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제조사는 자사의 최상급 라인업에 그에 상응하는 마감과 만듦새, 기술을 적용

달리 유포니아 MS5 스피커 [내부링크]

Dali Euphonia MS5 Speaker 규격 주파수 응답 : 31-28.000 Hz 크로스오버 주파수 : 685/3.300 Hz (15.000) 감도 (2.83V/1m) : 89.0 dB 공칭 임피던스 : 4.0 ohm 최소 임피던스 : 3.3 ohm 최대 음압 : 115 dB 권장 앰프 출력(8 ohm) : 50~500 W 고주파 드라이버 : 1 x 29 mm soft dome + 1 x 10 x 55 mm Super ribbon tweeter 미드레인지 드라이버 : 1 x 6 저주파 드라이버 : 2 x 8 베이스 리플렉스 시스템 공진 주파수 : 24.0 Hz 규격 (HxWxD) : 124.5 x 28 x 55.2 cm, 49.5 x 11.25 x 22.0 inch. 중량 : 69 Kg / 152 lb 마감 : Alpi, cherry, maple 제품 소개 달리 스피커가 일본과 미국에서의 격찬에 힘입어 우리나라에도 선을 보이게 되었다. 달리의 Helocon400 스피커(하이

달리 헬리콘 400 플로어형 스피커 [내부링크]

달리 스피커는 여러해 전부터 국내에 꾸준히 소개되어 왔지만 그동안 인지도는 매우 낮아서 흔히들 말하는 변방의 스피커에 속했다. 필자는 달리의 로열시리즈 중 젭터라는 북쉘프 스피커에 대해서 매우 실망스러워 했지만 다행히도 다른 시리즈의 달리 제품은 꽤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달리는 최근 들어 플래그 쉽 모델인 유포니아 MS5를 스테레오파일 추천기기 A클래스에 올려놓는데 성공했고 스테레오사운드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 2003년에 창립 20주년을 맞은 달리사는 기념작으로 헬리콘 400을 내놓았다. 헬리콘 400의 제품 컨셉은 유포니아에 적용된 기술을 최대한 투입하면서 비용을 줄여 좀 더 나은 가격대를 실현하려 한 것이라 한다. 다시 말해 유포니아의 주니어 모델로 생각하시면 되겠다. 이 제품은 스테레오 사운드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 받아 작년도를 빛낸 스피커에 선정된 바 있다. 스피커 부문에는 모두 12 모델이 선정되었다. (스테레오 사운드의 수상 명칭은 그랑프리였지만 단어의

B&W 704 스피커 [내부링크]

서론 B&W는 두말할 필요 없이 세계 최대의 스피커 업체로 압도적인 기술과 자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작년에는 시그너처 805 스피커가 보기 드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시그너처 805 스피커는 하이파이넷 시청실에 찾아온 유명 스피커들을 줄줄이 K.O 시키면서 필자들이 대량 구입하는 사태까지 일으킨 제품이었다. 작은 체구의 805에 중량급의 스피커들이 나가 떨어지는 것에 많은 분들이 열광했다. 이제는 700 시리즈가 발표된 만큼 좀 더 저렴한 제품에서도 뭔가 좋은 소식을 보내올 때가 된 듯 하다. 그 동안 하이파이 애호가들이 200만원 대에서 북셀프 타입인 805와 CDM 7NT 중 하나를 고른다면 거의 805쪽에 손을 들었다. 새로운 700 시리즈가 등장하면서 여기에 대해 다른 답을 해야 될 때가 된 것 같다. 아주 매력적인 디자인과 음질로 무장한 704 스피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스탠드 필요 없이 저음의 확장성과 다이내믹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B&W의 중급 스피

포커스 오디오 시그니춰 FS-888 [내부링크]

스펙 주파수 응답: 30Hz ~ 25kHz (+/-3dB) 감도: 90dB/1Watt/1meter 임피던스: 4오옴 권장 파워: 50~500와트/채널 크로스오버 주파수: 2kHz 터미네이션: 카다스 바이 와이어 바인딩 포스트 배선재: 카다스 리쯔 와이어 크기: 23x36x117 무게: 38kg/개 가격: $7750 수입원: 헤이스(02-558-4588) 이번에 소개하게 될 포커스 오디오의 뉴 시그니춰 FS-888 스피커는 포커스 오디오의 준 플래그쉽 모델이다. 최근 들어 포커스 오디오는 마스터 시리즈라는 2만 4천불짜리 플래그쉽 모델을 새로 내놓았기 때문이다. 기획의도 포커스 오디오가 플래그쉽 스피커로 뉴 시그니춰 시리즈를 구상할 때부터 덩치를 크지 않게 결정했는데 그것은 여러 제품을 설계하면서 체득한 결과다. 포커스 오디오의 구형 시그니춰 FS-88은 좁은 배플에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를 넣고 넓은 옆면에 11인치짜리 우퍼를 달아 놓았다. 이 제품은 깊이가 상당히 깊어서 집안에 설치하

에어리얼 어쿠스틱 모델 20T [내부링크]

미국 회사 에어리얼 어쿠스틱은 설립과 동시에 발표한 Model 10T가 미국 하이엔드 시장에서 각광 받은바 있다. 커다란 베이스 캐비닛 위에 왜소한 헤드 유닛이 얹혀진 Model 10T가 들려주었던 소리는 착색이 적고 돌덩어리를 연상시키게 할 정도로 묵직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탄탄하고 날렵한 소리였던 걸로 기억된다. 개발 컨셉 후속작 Model 20T는 이미 알고있던 설계기법을 기반으로 기성품 유닛을 사용하고 외관을 세련되게 다듬는 정도로 안이하게 재설계한 것이 아니다. 최근 들어 SACD와 DVD-Audio와 같은 레코딩 수록 미디어의 발전과 이에 따라 하드웨어의 성능이 동반하여 높아지고 있는데 에어리얼 어쿠스틱스는 이런 오디오에서의 일대 진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상적인 트위터라고 할 수 있는 리본 트위터를 채용하는 스피커 개발에 도전했다. 리본 트위터는 이상적인 특성을 가졌지만 문제는 다이나믹 유닛과 어울려 놓으면 대역간에 이질감이 드러나는 점이 있어서 이를 극복하기 어려웠다.

마틴 로건 모자이크(mosaic) 스피커 [내부링크]

듣는 맛이 좋은 스피커 평판형 스피커 필자는 지금까지 평판형 스피커에 큰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 일단 넓적한 널빤지 같은 모양이 마음에 안 든다. 그리고 남들은 평판형 스피커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하지만 필자의 경험상 투명하다는 것은 알겠지만 커다란 다이내믹스의 표현도 그다지 뛰어나지 못하고 설치하기도 만만치 않고 또 상당수의 제품들이 급격한 임피던스 변동으로 앰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무조건 작고 날렵한 제품을 선호하는 필자에게는 관심 밖의 영역이었다. 게다가 정전형 패널의 경우 치렁치렁한 스피커 케이블로도 모자라 파워 케이블까지 달고 살아야 하니 곱게 보일 리가 없다. 마틴 로건의 경우 일반적인 평판형 스피커들 보다는 뛰어난 디자인에 베이스 영역은 우퍼 유닛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내믹스의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되어서 에어리우스 같은 소형 모델은 몇 번 도전해볼까 생각도 해 보았었지만 늘 생각으로만 그쳤다. 패널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자신도 없었고 또 늘 통전을

JM Lab Chorus 715 리뷰.. [내부링크]

유닛 전문 제조업체 Focal사의 자회사 JM Lab은 위로부터 Utopia, Electra, Cobalt, Chorus line에 이르는, 하이엔드에서 중급기기까지의 다양한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프랑스 최대의 스피커 메이커이다. 유닛 생산업체의 자회사인 만큼 모든 라인에 걸쳐 우수한 드라이버와 부품들이 사용되어 하위 모델에도 아낌없는 기술지원이 이루어졌음은 물론, 이로서 JM Lab 스피커는 동일 가격대의 라이벌들과의 경쟁에 있어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 이번 평가에 들어갈 모델은 JM Lab의 가장 하위라인업을 형성하는 Chorus line 중 715라는 모델로서 지난 5월, 이미 Hifi Choice 잡지에서 2002년 5월 Best Buy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에는 동일 잡지로부터 2002 - 2003 BEST PRODUCT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이른바 '검증된' 스피커이다. 스테레오 성능을 검토하기에 앞서 먼저 외관을 살펴보도록

JM Lab Chorus 725 리뷰.. [내부링크]

스피커 제조사들은 새로운 제품을 선보임에 있어 라인업을 구성하고 소비자의 구미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모델들을 출시한다. 이것은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는 제조사측의 배려이나, 오히려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 선택에 혼란을 초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AV에 막 입문하려는 초보자들에게는 브랜드 선택만 하더라도 거사(巨事)일진데, 더욱이 그 비슷비슷한 모델 가운데 하나만을 점지하는 것은 산 넘어 산이 아닐 수 없다. 선택에 앞서 소비자들은 의문을 가지기 마련이다. 얼핏 보기에는 제품에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어째서 가격에서 차이가 나는지, 과연 비싼 것이 제 값을 하는지, 혹은 고가의 것이 투자한 만큼 더 나은 소리로서 보상 해 주는지..... 안타까운 현실이긴 하나 대체적으로 스피커는 금액에 정직한 편이다. 물론 개중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소리를 내주는 스피커도 있지만 이것은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의미가 다분하므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이런 묵계

Vienna Acoustics 스피커(Mahler) [내부링크]

비엔나 어쿠스틱 말러 스피커 하이파이 매니아들이 보통 일반인들에게 하이든 모차르트 바흐 베토벤 말러라는 이름을 물어보면 일반인들은 작곡가라고 번듯하게 말한다. 물론 흘러간 위대한 작곡가들 이름이다. 하지만 오디오파일들에겐 이들 이름이 비엔나어쿠스틱사의 스피커라고 말한다. 이렇게 이 이름들은 우리 오디오파일들에게서는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나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먼저 스피커들 이름이라는 것을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이건 비록 우리 오디오파일들에게는 궁색한 변명이 아닐까 모르겠다. 3년전에 난 비엔나어쿠스틱사의 모차르트(스테레오파일 1997.1월)와 하이든이라는 2웨이스피커를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아담하고 이쁜 스피커를 리뷰했었다. 그리고 차후에 이들보다 큰 스피커 시스템인 바흐와 베토벤도 리뷰했고 지금까지 생산해온 비엔나어쿠스틱사의 최고급 스피커시스템까지 리뷰하여 왔던 것이다. 비엔나어쿠스틱사의 모든 스피커시스템들은 지금도 각 라인단에서 제작 생산하고 있고 비엔나스피커사의 모

[국내리뷰]비엔나 어쿠스틱사 말러 [내부링크]

필자는 오랜 시간 모 동호회 활동과 하이파이를 하면서 나름대로 들어본 기기가 많이 있었지만 내가 사용하는 스피커만큼은 오랫동안 독보적인 존재로 집안을 지키고 있었던 두 스피커가 있었다. 그 이름은 B&W801-3와 다인오디오 컨피던스-5 인데 이 두조의 스피커를 가지고 오랫동안 음악적으로 성숙한 맛을 느끼며 지내왔었던 바이다. 그러나 오늘 비엔나 어쿠스틱사의 말러 스피커를 리뷰를 부탁 받아 여기 용산 구청 부근에 있는 소리샵을 방문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필자의 리스닝 룸에서 들어왔던 801-3와 다인컨피던스-5의 음악성을 비교하고 싶은 생각에 굳이 먼길을 마다하지 아니하고 소리샵 시청실을 찾아오게 된 것은 말러가 아직 나에겐 너무 생소한 스피커라는 연유가 아닐런가 한다. 동호회 모임 때 들어보지 못한 스피커가 때로는 좀 특별하리만치 좋은 음악소리를 들려주는 적이 더러 있었기 때문 이었던게 필자를 여기로 발걸음을 가게 한 것이다. 시청실에서 말러의 모습을 처음 본 순간 다른 스피커에

[해외리뷰]Vienna Acoustics 스피커(SCHONBERG ) [내부링크]

SCHONBERG 리뷰 숀베르그는 당신의 집에서 음악적인 감성을 더욱 진하게 사실적으로 살아 숨쉬는 그런 하이엔드 소리를 들려줄 것이다. 숀베르그는 아주 혁신적인 디자인과 같은 새로운 발명품으로 다가선 새로운 차원의 오디오 스피커이다. 위치에 구애없이 벽 인근에 위치하거나 시청실 벽을 멀리 등을 하고 있는지 상관없이 아주 스피커의 예상을 깨는 특이한 모습을 가지고 개발되었다. 이 숀베르그는 순수한 하이엔드 소리를 완성하기 위하여 기존의 스피커 디자인에 타협을 두지 않고 완성하였다. 이 숀베르그의 스피커에 탑재한 캐비닛 용적은 아주 협소하지만 장착된 유닛들의 역량에 의해 악기의 배음이 살아나게 역점을 두었다. 숀베르그는 더욱 사실적인 음감을 이루어 내기 위한 풀 레인지 시스템이 될 수 있게 노력하였으며, 하이엔드 오디오에 쉽게 다가 설 수 있게끔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였다. 저음 드라이버는 출력상에 표기된 주파수 이상의 대역까지 재생할 수 있는 유닛이며, 중 저음 유닛 또한 초 저역까

[국내리뷰] 시스템오디오 - SA1280 [내부링크]

음악은 음악가들과 우리들이 감동하는 아름다움으로만 느낌으로 즐거워 할 수 있는 감성으로 나타난다.그 곡을 쓴 작가의 심성을 나타내는 의미를 오디오로 제대로 재생할 수 있을 때 하이엔드 세계를 말할 수 있다.하이엔드 스피커의 덕목은 그 감성 어린 음악의 정확한 재생과 음악적인 뉘앙스가 가슴을 울릴 만큼 표현될 때 말할 수 있을 것이다.또 다른 표현으로 말을 한다면 작곡가의 숨쉬는 혼을 다 토해 내어줄 수 있을 만한 음악적인 감성을 제대로 표현해줄 수 있을 때 우린 그런 오디오들을 하이엔드 오디오의 반열에 올려줄 수 있다. 오랫동안 하이엔드 오디오는 항상 그 수준에 부합하는 소리를 내어보려고 항상 제자리 걸음에서 오가는 우물 안 개구리의 수준에 머물러 있어 왔다... 그리고 크기가 점점 더 대형화되어 가는 요즘 추세에 아주 슬림한 사이즈로 모든 음악적인 감성을 울릴 작은 스피커가 나타났다.이는 덴마크의 스피커 전문회사인 시스템오디오에서 출시한 SA1280 스피커이다. 소리샵 시청실에 들

[해외리뷰]비엔나 어쿠스틱사- WEBERN 리뷰 [내부링크]

WEBERN WEBERN의 개발 목적은 기술적 장점과 기능성, 미를 대형 스피커의 최대 출력 성능과 결합하는 것이다. 규정된 전송 기능은 크로스오버 필터 성분 형태로 “외부 드라이버 부품”과 함께 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모든 청취자에게 기쁨을 주기 위한 역동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완전 방자 듀얼 미드레인지 드라이버 사용을 지원한다. 여기에 핸드 코팅 실크 돔 트위터가 첨가된다. 이것은 독특한 원포인트 분리 장착 시스템을 사용하는 중앙 드릴 및 쳄버의 완전히 새로운 3중 네오디뮴 자석 구성 제품 라인의 특징이다. 이 모든 필수 성분을 결합한 결과, 자연스럽게 편안하고 명료한 최대 출력이 가능하다. WEBERN 캐비닛은 또한 가장 세련된 기술과 최고의 기능을 결합한다. 외부공진을 통제하는 알루미늄 판넬 및 댐핑 물질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평행 벽의 부족은 이러한 스피커 형태의 장점이다. 이것은 내부의 스탠딩 웨이브를 피하게 한다. WEBERN 표면은 최고급 알루미늄 처리를 거친다

[해외리뷰]시스템 오디오 SA1280 리뷰 [내부링크]

새로운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 좋은 소리가 좋은 디자인을 만날 때 시스템 오디오 SA1280은 스피커에서 찾아 보기 힘든 두 가지 특징을 겸비하고 있다. 최상의 음질과 아름다운 디자인의 조합이 그것이다.최고급으로 만들어진 가구에 견줄 수 있는 SA 1280의 마감은 거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최상의 음질까지 보장해 준다. 슬림한 디자인은 거실을 압도하는 느낌 없이 다른 가구와 조화를 이룬다. SA1280은 모든 음악 장르와 홈 시어터 환경에 어울리도록 제작되었다. 50-200 와트의 고급 앰프를 겸비한다면, 스피커 용량보다 훨씬 커 보이는 웅장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얻을 수가 있다. SA1280는 15-45m2 크기의 방을 위해 만들어졌다.소리는 디테일이 풍부하고 리듬과 음악 통일성이 탁월하다.소리가 스피커와 거실 공간에 자연스럽고 명료하게 퍼진다. 이 제품으로 이내 장시간 청취할 때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속도가 음질을 개선 SA1280의 모

[해외리뷰]비엔나어쿠스틱스사 - STRAUSS [내부링크]

STRAUSS 이 스피커는 심포니의 깊이와 미묘한 곡선을 아름답게 측정하면서 왈츠의 대중적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 STRAUSS는 인상적인 스케일과, 고도의 기술과 어울리지 않는 듯한 우아한 캐비닛 안에 감싸인 미묘함 등이 특징이다. 정교하게 디자인한 실크 돔 트위터의 3중 네오디뮴 자석은 중앙 드릴 처리를 한 것으로서 압축 효과를 제거하는 댐핑 챔버를 만들었다.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와 베이스 드라이버 콘은 공기 건조 종이와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내부 댐핑과 함께 견고함의 완벽한 균형이 이루어져 있다. 낮은 드라이버가 주파수 감소에 따라 플레이되는 반면, 높은 드라이버는 완전한 중간 대역을 처리하도록 듀얼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를 배열했다. 이런 식으로 탁월한 베이스 성능을 내기 위해서 두 가지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한편, 높은 주파수는 단일 드라이버로 만들어진 것이 더 장점을 가진다. 이어서 우퍼는 초 저주파 드라이버로서 기능한다. 그 결과 초 저 주파수는 역동적인 느낌이

[국내리뷰]영국 캐슬사의 HOWARD S3 스피커 [내부링크]

캐슬 HOWARD S3 스피커 리뷰 영국의 캐슬사는 스피커 전문제조회사이다. 이 회사는 약 30년동안 단일 품목으로 스피커만을 전문으로 제조 생산하여 왔다. 오늘 소리샵 시청실에서 캐슬 HOWARD S3 스피커에 대해 전문으로 리뷰를 의뢰 받아 시청에 임하기로 하였다. 각 회사에서의 톱모델들을 리뷰를 의뢰 받아 보지만 오늘은 하이엔드 스피커이면서도 그렇게 가격이 높지 않은 현실감 있는 캐슬사의 스피커를 취재 하게 되었다. 최근 발매하는 캐슬사의 모든 스피커들은 중저가격대에서 하이엔드를 구사한다는 회사철학에 스피커를 제조 생산한다고 한다. 정말 하이엔드란 돈으로 다 말할수 있는게 아니라는 회사의 철학이 맘에 들기도 한다. 제조자의 음악성이 청취자에 들려오는 소리가 얼마나 리얼리티한 진실감 있는 음악성을 가지고 있느냐고 느낄 수 있을 때, 그 제품들은 하이엔드의 반열에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캐슬의 HOWARD S3 시리즈 3스피커는 가격이 높지 않지만 제조사의 철학을 보아하니

[국내리뷰]ELAC 512 스피커 리뷰 [내부링크]

엘락 512 스피커 리뷰 엘락에서 오랜만에 하이엔드급 스피커를 출시 하였다. 엘락이라는 스피커 회사를 떠올리면 JET 리본 트위터와 새하얀 투명함을 자랑하는 역돔형 우퍼와 은색을 띠는 우퍼가 생각난다. 대부분의 엘락 고급제품이나 보급제품 모두가 엘락의 독자적인 역돔형 우퍼를 사용하는데 시각적인 매력은 아주 독특하다. 엘락사는 과거의 제품에서는 검정색 형태의 역돔형 우퍼 유닛을 주로 사용하다가 근간에 들어서는 모든 우퍼 유닛에는 흰색 아니면 은색을 사용한다. 오늘 필자가 시청한 엘락사의 스피커는 숫자로 붙여진 512라는 제품이다. 이 스피커는 한조당 가격이 200만원 후반대인 고가의 제품이다. 처음에 세팅시 앰프 선정이 까다로워서 사제품인 400와트 TR앰프와 오디오아나로그사의 마에스트로 150와트 TR앰프와 30와트의 출력을 내는 신세시스 시무스의 EL-34 진공관앰프 등 3제품을 준비하였다. 이렇게 한 이유는 음악 특성을 최대한을 발휘하기 위해 준비하여 본 것이다. 스피커는 어떤

[해외리뷰]Castle 스피커 Conway 3 리뷰 [내부링크]

CASTLE Conway 3 보기에도 좋고 듣기에도 아름다운, 뛰어난 밸런스 감각을 지닌 스피커! 캐슬은 아름다운 원목 베니어 마감 스피커로 유명한 회사다. (그리고 가격 경쟁력도 뛰어난 편이다.) Conway 3도 예외는 아닌데, 이 제품은 상대적으로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한 포트 로딩 2웨이 방식이다. Conway 3는 사실상 두 개의 베이스/미드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각각 다폴리토(d’Appolito) 구성의 트위터 위와 아래에 위치한다. 포트는 베이스 내부에 숨겨져 있다. 인클로저와 플린트 사이의 좁은 구멍을 통해 출력이 되기 때문에 조절 가능한 저항 댐핑 단위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전체적인 모양은 매우 견고해 보인다. 스피커 한 대당 21킬로그램이나 나간다. 샘플로 사용한 제품은 아주 고급 취향의 붉은색 마호가니 베니어 마감이었다. 표준 마감에서 7가지의 다른 마감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약간 더 투자를 하면, 주목이나 자단목과 같은 고급스러운 옵션도 가능하다. 크기가 잘

[해외 심플 리뷰] 시스템오디오 SA1750 스피커 시스템 [내부링크]

1984년, Ole Witthoft씨는 드디어 자신이 원하던 최첨단 스피커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의 귀에 의하면, 대부분의 스피커들 중 어떤 부류는 사운드의 디테일한 부분이 미비하거나 또는 전혀 존재하지 않게 되는 반면 또 다른 한 부류는 음악의 뉘앙스와 연주자의 열정까지도 전달하는 식의 기본적인 2가지 양상을 띄게 된다고 한다. 한 회사의 대표이사이자 연구개발 팀장인 Witthoft씨는 그 동안의 소모전을 접고, 유럽 지역에 덴마크의 막강한 스피커 제조업체 중의 한 업체로써 회사를 설립함과 동시에 비쥬얼적으로는 심플하면서도 음악적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 방식의 스피커들을 대다수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아직까지 미국의 오디오.비디오 애호가들은 이 업체와 이들의 눈에 띄는 성공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난 시스템오디오사의 5.1채널 구조에 대한 내가 알고 있는 약간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미국인들이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을 바로 잡아주기로 결심하였다. [ 일반적 특징 ] 실제로 시스템

[해외리뷰] 프로악 Response D25 [내부링크]

[ ProAc D25 Speaker 전면] 프로악 Response 레인지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하이앤드 급 스피커 라인 중에 하나 이며, 이전 버전인 프로악 Response 2.5 같은 경우, 같은 가격대에서 가장 성공적인 스피커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8년 동안 꾸준하게 인기를 받아온 Response 2.5 모델도 변화의 바람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일반적인 특징] [ ProAc D25 베이스/미드레인지 유닛 ] 그 다음으로 등장한 모델이 바로 D25였다. D25가 나오기까지의 기간은 프로악 제품에 있어서 사용되는 재료는 물론 과학적 기술 영역에도 커다란 변화와 향상이 있었다. 프로악은 종이 콘에 포화시킨 스캔스픽 카본 섬유질로 만든 베이스 드라이브 대신에 동일한 사이즈인 165mm의 보급형 유닛으로 교체를 하였으며, 해당 유닛은 영국의 전문 스피커 디자인 업체인 볼트 (Volt - PMC 산하의 드라이버 브랜드 네임)와 제휴를 통하여 만들어진 것으로써 다이 캐스트 주조

[해외리뷰] 모던쇼트 MS914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내부링크]

900 라우드스피커 시리즈의 수상과 함께 날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던쇼트의 MS914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는 처음으로 MS904 유닛에서 선보인 동사의 독자적인CPC(continuous profile cones) 기술을 계속적으로 연마하여 개량한 제품이다. 모던쇼트의 보다 깨끗하면서도 깔끔한 CPC 라인은 기본적으로 최상의 오디오 재생을 목표로 두고 있다. 연속된 콘의 표면은 견고함을 더하여 결과적으로 일반적인 드라이버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왜곡률이 최소화 된다. 이러한 견고성은 가벼우면서도 최고의 강도를 자랑하는 알루미늄을 이용하였기에 가능하다. 동사의 브라이튼(Brighton) 기술연구개발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된 MS914는 MS904에서 볼 수 없었던 보다 크기가 커진 16.5cm의 CPC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채용하고 있다. 이는 방출 면적이 더욱 넓어진 이유로 더 낮은 저주파수 대역에서도 보다 강력한 파워를 발산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저역의 성능이 훨씬 효과

[해외리뷰]JM Lab Cobalt 816 SIG 리뷰 [내부링크]

JMlab Cobalt 816 SIG 리뷰 프랑스의 넘버원 스피커 전문 업체인 JMlab (JMlab이란 명칭은 설립자인 Jacques Mahul의 이름을 본 따 만든 것임)은 동사가 만드는 드라이브 유닛을 이용한 스피커 박스 완제품을 위한 브랜드 네임이며, 포컬 브랜드의 이름으로 해당 스피커를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2년 전에 본지에서는 5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일부로 코발트 816s 한 쌍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S’자가 새겨져 있는 새로운 모델은 기존 버전을 표준으로 하여 매우 비슷하게 만들어 놓았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을 수정해 놓았다. 우선 스피커 스타일을 보면 816 SIG 는 ‘레드 체리’ 색의 원목으로 마감 처리된 측면과 메탈로 마감 처리된 프론트와 탑 패널, 그리고 구멍이 뚫린 회색 계열의 메탈 그릴을 포함하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영국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피커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또한 JMlab의 유토피아 (Utopia)와 일렉트라 (Electra)

[ 해외리뷰 ] 비엔나어쿠스틱 바흐(Bach) 리뷰 [내부링크]

< 일반적인 특징 > 일반 시중에서 떠도는 거의 모든 제품의 사양을 살펴보면, 모두 비슷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비엔나어쿠스틱사의 ‘ 바흐 ’ 만큼은 예외라고 할 수 있다. 바흐는 6옴의 저항을 걸어 줄 때 90dB의 감도를 갖는다. 이는 일종의 앰프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투 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바흐에는 스칸디나비아산 25mm 실크 돔 트위터와 직접 수작업을 한 180mm의 페이퍼 콘 우퍼가 장착되어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견고하고 자체 뎀핑 특성을 지니고 있는 바흐의 우퍼에 비엔나어쿠스틱사에서 독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3중 코팅 방법이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바흐는 홈 씨어터의 감도를 한 층 고조시키는데 한 몫을 하며, 또한 자체 차단 효과를 지니고 있어 TV 스크린에 가까이 배치를 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바흐는 구동하기가 특별히 어렵지 않고, HT 애호가들이 매칭시키기에도 그리 까다롭지가 않기 때문에 서라운드 스

[해외리뷰] Focal-JMlab 코러스 716S 리뷰 [내부링크]

[ 일반적 특징 ] 지난 6년여 동안 빠르게 급성장 해온 프랑스 업체인 Focal-JMlab은 최근 영국에서도 그 여세를 몰아 판매를 가속화 해오고 있으며, 논리적인 방식으로 핵심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데 전력투구를 다하고 있다. 가격이 550 파운드인 코러스 716S는 1998년에 소개된 텐탈(Tantal) 515를 뒤 이은 2002년형 코러스 715를 자연스럽게 승계하게 되었고, 텐탈 515나 코러스 715는 본지에서 베스트 구매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코러스 716S의 가격은 이전에 495 파운드에서 529 파운드로, 또 다시 550 파운드로 조금씩 가격이 올라 지금에 이르는 550 파운드에 이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기술적인 향상 또한 그 만큼 반영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코러스 716S는 포트가 장착된 플로어 스탠드형 스피커로서 2.5 웨이의 방식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이 두 개의 유사한 메인 드라이버 중, 위에 있는 드라이버는 중,저음역을 담당하며,

[해외리뷰]Focal-jmlab Diva Utopia Be 리뷰 [내부링크]

포컬 JMlab의 디바 유토피아 Be는 슬림한 라인의 플로어 스탠딩 캐비닛으로 디자인된 그랜드 유토피아 Be의 우수한 기술을 결합시켜 놓은 최신형 모델이다. 포컬 JMlab은 2002년 9월에 그랜드 유토피아 Be 모델을 소개한 이후로 줄곧 유토피아 Be 레인지를 개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출시한 버전은 노바, 알토 플로어 스탠딩 모델과 마이크로 스탠드 마운트형, 그리고 센터 유토피아 Be가 있다. 디바 스피커는 알토 유토피아 Be와 마이크로 유토피아 Be의 갭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에서 만들어지게 되었고, 마이크로 모델의 소형 사이즈와 사운드 특징을, 그리고 마이크로 유토피아 Be의 깊고도 다이나믹한 베이스 사운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한 디바는 베릴륨으로 만든 역돔형 트위터와 ‘ 파워 플라워 ’ 기술이 결합된 165mm의 W 콘을 장착한 마이크로 모델의 독특한 특징을 그대로 보존하였다. 여기에 저역의 성능을 보강하기 위하여 디바에 비활성 베이스 방열기

[명기다시보기] 어쿠스틱 리서치 AR-2 스피커 [내부링크]

1954년어쿠스틱 리서치에서 AR-1라는 새로운 스피커를 선보였습니다. 그때 하이파이 애호가들의 수준은 저역의 성능이란 인클로져의 크기와 비례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들은 AR-1의 작은 사이즈에서 재생되는 맑고 쭉 뻗어가는 저역 표현력에 놀라게 되었다. 그리고 어쿠스틱 리서치가 AR-1보다 더 작으면서 저역의 성능이 뛰어난 신형 시스템을 내놓았는데 그 모델이 바로 AR-2이다. 여기 AR-2에 채용된 스피커 유닛은 모두 콘형 타입이다. 트위터는 고효율의 듀얼 마그넷 유닛으로써 부드럽고 왜곡이 적다는 점이다. 고역의 재생 한계도 14khz 주파수대역까지 재생해 내었다. AR-2는 스피커의 효율면에서는 AR-1에 비해 3배 정도 높다. AR-2의 저역 성능이 뛰어난 점은 AR-1 잠깐의 설명에서 언급된 것처럼, 내부 설계 방식이 어쿠스틱 서스펜션 방식으로써 설계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AR-2에는 트위터 레벌 컨트롤이 인클로져 뒷면에 부착되어 있으며, 스피커 시스템의 균형의 조정하

[해외리뷰] 비엔나 어쿠스틱스 모짜르트 (Vienna Acoustics Mozart) 리뷰 [내부링크]

비엔나어쿠스틱은 라우드스피커 제작에 전문적으로 주력을 하는 업체로써 비엔나어쿠스틱의 제품은 유럽의 하이 앤드 제조업자들이 전형적으로 추구하는 꼼꼼하면서도 완벽한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이들의 드라이브는 유럽인들에게 익숙한 스칸디나비아 방식의 전통적인 사양을 따르고 있으며, 캐비닛은 지방색이 확실하게 드러난다. [특징] 비엔나어쿠스틱의 모짜르트 스피커는 기본적으로 투 웨이에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으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1.1인치 실크 돔 트위터와 2개의 5.5인치 XPP콘 미드 우퍼로 구성되어 있다. 비엔나어쿠스틱사에 따르면, 실리콘 폴리프로필렌으로 합성되어 있는 XPP콘은 투명한 합성 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메탈과 폴리프로필렌 콘의 품질이 월등해 진다고 한다. 모짜르트는 기본적으로 임피던스가 6옴이고, 감도는 90dB이며 주파수 응답특성이 35Hz~22kHz의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권장 앰프 파워는 30~200W에 해당한다. 모짜르트는 체리색의 원목으로 마감처리가 되어 있으며, 보

[해외리뷰]Focal JMlab electra 926 리뷰 [내부링크]

쓰리웨이 방식의 외형을 갖춘 일렉트라 926은 폭이 좁고 우아한 사이즈의 캐비닛을 포함하고 있다. 926은 가장 작은 플로어스탠더 이기는 하지만 음색에 있어서 전혀 줄어듦이 없다. 또한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사이에서 36dB/octave의 거침없고 균형 잡힌 음향을 재생하기 위하여 24dB/octave의 일레트릭컬 필터를 사용하며 이처럼 좁은 면적은 오히려 세밀한 스테레오 이미지를 제공한다. 926은 레드 체리 색깔의 측면 패널과 화강암으로 마감 처리된 중앙부로 구성되어 있다. 측면 패널의 마감처리는 자연스러운 나무결 무늬가 눈에 띌 정도로 진하게 표시되어 있어 어떻게 보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다. 분명 프랑스 사람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합판이 진짜 나무 무늬처럼 보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영국인들에게는 아이러니컬 하게도 정반대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일렉트라 926의 품질의 완성도에 있어서는 전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감마 원칙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스피커의 완성도를

[해외리뷰] Focal-JMlab 알토 유토피아 Be 라우드 스피커 리뷰 [내부링크]

Focal 브랜드는 Jacques Mahul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는 Son Audax의 엔지니어팀에서 일하다가 그만두고 Focal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Focal이란 브랜드 명은 원래 Son Audax에서 생산하던 여러 브랜드 명중에 하나로 하이 클래스 드라이브 유닛을 지칭하던 상품 명칭이었다. JMlab 상표는 그들의 스피커 시스템만을 위한 자체적인 브랜드이다. 두 배로 커진플로어 스탠드 타입의 스피커 뒷면을 확인해 보게 되면 Focal-JMlab 로고가 한 눈에 확 들어온다. 이는 Focal 브랜드가 새로운 영역인 스피커 부분으로 발돋움하려는 증거인 셈이다. 유토피아 라인은 플래그쉽 레인지의 명성을 이끌어낸 제품 시리즈이다. 첫 번째 모델인 오리지널 & 자이언트 그랜드 유토피아는 1995년에 처음 선보였다. 이 모델은 유토피아 테마에 속해 있는 3가지 변형 제품들의 특성을 적당히 본 따서 만든 제품이다. 그러나 2003년도를 맞이하면서 전체적인 레인지에 대대적인 개조 공사를

[국내리뷰] JM LAB Chorus 726s 스피커 리뷰... [내부링크]

JM LAB Chorus 726s 스피커 베릴륨 트위터를 채용한 새로운 유토피아 시리즈를 출시한 JM lab사가 또 한번 새로운 업그레이드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얼마전 코발트 시리즈의 신형 라인업의 발표와 동시에 코러스 시리즈도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시킨 뉴 코러스 시리즈를 발표하였다. 신형으로 출시한 코러스시리즈의 제품 중에 오늘 필자는 726S 스피커를 받고 나서 구형 제품인 725제품과 비교하면서 면밀히 테스트하여 보았다. 코러스 726S라고 명명된 JM lab의 새로운 스피커는 우퍼, 미드레인지, 트위터, 네트워크 소자, 스피커 터미널 단자와 디자인등등 이 모든 스피커 구성요소를 새롭게 구성함으로써, 기존의 코러스의 눈높이를 보시던 분의 취향에 맞추어 새롭게 디자인하였다. 우퍼의 재질은 폴리글라스라는 새로운 소재를 우퍼에 적용해 내구성과 반응속도를 향상 시켰으며 이로 인해 더욱 탄탄하고 깊은 저음을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트위터의 소재는 기존의 알루미늄 트위터에

[해외리뷰]Vienna Acoustics, Beethoven [내부링크]

전체 평점 Reviewer/피터 폴락, 미시간 나는 이 스피커를 매우 비싼 기기들과 연결해서 들어볼 기회가 있었다. 분명 차이를 느낄 수 있었노라고 자신하기 때문에 별 4개를 줄 수 있는 것이다. 탁월한 정확성, 미세한 디테일과 이미징을 가지고 있다. 충분히 투명하며, 소리가 쉽게 뻗어 나간다. 전체적으로 소리는 작은 편이고 제한적인 부분이 있다. 큰 스피커들과 대등하게 공간을 꽉 채운다고는 말할 수 없다. 중역의 상단과 고역의 하단이 중저역을 희생하면서 끌어올려지는 경향이 있다. 반면, 중저역은 다소 약하지만 정확했다. 그래서 나의 결론은 이것이 취향의 문제라는 것이었다. Beethoven은 진지하게 들어봐야 하는 스피커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Beethoven이 Vienna Acoustic 라인에서 가장 좋은 스피커인 것 같다. Beethoven은 분명하게 똑 떨어지면서 따뜻하고, 투명하다. 콘서트홀의 느낌이 나는 사운드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특히 이 스피커가 적합할 것이라고

[국내리뷰] 비엔나 어쿠스틱스 모차르트 [내부링크]

비엔나 어쿠스틱스는 1989년에 설립되어 가정용 스피커를 생산하고 있는 중견업체이다. 여러 유명 하이엔드 스피커 제조사에 비하면 그다지 관록 있는 브랜드라 여겨지지 않지만 제품명을 보아하면 하이든, 바하, 모차르트, 베토벤, 스트라우스, 말러 등 모두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명한 음악가이다. 그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데 최근 AV 커뮤니티 사이트를 서핑하던 중 우연히 이러한 글을 보게 되었다. '모차르트라는 스피커는 어떤가요?' 국내에 상륙한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제품의 정보나 소개가 부족하다는 판단아래 오늘은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중가형 모델인 모차르트에 대해 간략히 적어볼까 한다. 모차르트를 처음 접했을 때는 얇쌍하고 왠지 모르게 귀티 나는 모습이 부자집 도련님을 보는 듯 하다. 체리 무늬목으로 마감된 인클로우져는 결이 잘 살아나 고급스러운 외관과 속이 꽉찬 느낌을 주는데 캐비닛 밑 부분에는 모래를 채울 수 있도록 별도의 비밀 공간을 두고 있다.

[해외리뷰]Avalon Symbol 스피커 [내부링크]

Reviewer/앨빈 골드 Avalon은 1980년대 Jeff Rowland Research의 자매 회사로 시작하였다. 그러나 닐 파텔이 회사를 인수한 후, 스피커 디자인에 있어서 놀랄 만한 진보를 거듭해 왔다. Symbol은 단순한 플로어스탠딩 스테레오 스피커가 아니다. 그것은 5.1채널 서라운드 패키지의 핵심 성분이다. 다양한 스피커들의 지향성은 단지 통일적이라고 하기는 부족한, 그 이상의 특별한 방식으로 결합된다. 극단적인 대역의 응답이 서로 섞이는 “혁명적인” 방식이랄까? 전체적인 구성은 MDF 판넬 원목을 사용했는데 끝으로 갈수록 뾰족한 스타일이다. 이러한 디자인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평범한 리스닝 위치에 앉았을 때 귀 높이 정도에 트위터가 위치하기 때문에(1090x130x230mm), 시각적 침해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측면을 포함한 모든 판넬은 앞뒤 면이 위에서 합쳐진다. 프론트 배플은 분리되어 있고 메인 섹션은 뒤로 기울여져 있다. 트위터가 달린 서브 배플은 약

[해외리뷰]익숙하지만 여전히 훌륭한 Spendor S8 [내부링크]

Spendor S8 Reviewer/ Paul Messenger 내가 이 업계에서 처음 시작한 일은 Spendor 스피커 제작에 참여한 것이었다. 그런 연유로 내가 이 브랜드에 관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Spendor는 항상 자국 및 해외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스피커였다. Spendor의 뿌리는 방송 모니터링 장비를 생산하던 전통에 굳건하게 박혀 있다. Spendor는 1990년대 영국 하이파이 업계에서 인지도를 상당 부분 상실했었다. 그러나 필립 스위프트가 회사를 인수한 이래로 상황은 역전되었다. Spendor에는 Classics(ex: SP2/3)가 포함되는 세 가지 제품군이 있는데 이것은 다소 복고적이다. 이에 반해 좀 더 현대적이고 패션 지향적인 S 시리즈 모델이 있다. 1700파운드 가격의 S8은 S 시리즈의 세 가지 플로어스탠더 중 중간 모델이다. 그리고 스탠드마운트 스피커인 SP2/3의 전체적인 구성을 계승하고 있다. 두 제품이 공유하고 있는 주요 성분(과

[국내리뷰] JBL 스피커 K2 S9800 [내부링크]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끼칠 만큼 명성이 자자한 스피커 회사가 있다. 그 이름은 J B L. 우리나라 경상도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지만 낙동강하면 "낙동강에 오리알을 주우러 가자"는 말이 있다. 그런 말에 빗댄 것인지 몰라도,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좋은 스피커를 물어보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스피커는 제비알로 구해야 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한때 유행한 적이 있었다. 물론 이 리뷰글을 읽는 여러 애호가들도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이는 바로 JBL스피커를 두고 한 말인 것이다. 요즘에도 이런 일이 있으려나 하고 웃음을 지어보지만, 과거에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선 JBL 스피커를 외우기 쉽게 제비알이라고 불렀던 것이, 서툰 발음의 영어로 JBL을 제비알로 착각하면서 외웠다는 연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JBL의 역사는 194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당시 회사 사장의 이름인 제임스 B. 랜싱이라는 이름에서 따온 회사의 이름을 지금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

[해외리뷰]JM Lab 스피커 Cobalt 826 [내부링크]

JM Lab Cobalt 826 소개 JMLab은 드라이브 유닛의 전문가로서 역돔 트위터나 “W-샌드위치” 콘과 같은 독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엔드급 유토피아 라인에서 두 계단을 내려오면, 저렴한 모델 라인인 Cobalt가 있다. Cobalt 826은 직조한 유리섬유 시트 사이에 끼워진 샌드위치 폼으로 만들어진 단단하고 가벼운 댐핑 콘을 사용한 제품이다. 3웨이 방식인 Cobalt 826은 저역 공급을 위한 드라이버 2개가 일렬로 위치해 있고, 아주 공들여 디자인한 중앙의 드라이버가 미드레인지를 담당한다. 모두 주조 합금 프레임을 사용하고, 포트 로딩 방식의 인클로져에 안전하게 장착되어 있다. 트위터는 주위에 주름을 잡은 티타늄 역돔을 사용한다. 스타일링은 매우 날렵하고 현대적이다. 영국적 취향에 엄격한 사람이라면 마음에 들 것이다. 베니어 원목은 사이드 패널에만 마감되어 있고, 전면, 후면, 위와 아래는 텍스처 실버 그레이 박판으로 마감되어 있다. 매력적인 검은색의 메탈 그

[해외리뷰]Castle 스피커 Harlech S2 [내부링크]

Castle Harlech S2 소개 Castle의 S2 버전 스피커는 탄소 섬유 매트릭스 메인 드라이버 콘으로의 전환 및 트위터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다른 면에서 Harlech S2는 선배들과 매우 비슷하다. Castle은 매우 현실적인 가격대로 고품질의 원목 스피커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Harlech S2의 인클로져는 매력적인 슬림형이고 가장자리가 둥글려져 있다. 원목 베이스 받침대는 매우 안정적인 스파이크 구성을 보장한다. 기술적으로 보면 Harlech S2 는 다른 제품과 많이 다르다. 베이스 로딩 기술이나 2개의 메인 드라이버 배치 등의 점에서 차이가 난다. 메인 드라이버는 작지만 매우 세련되었다. 5.25인치 프레임에 탄소 섬유 콘, 직경은 100mm이다. 드라이버 한 개는 기존 방식대로 스피커 전면에 위치한다. 다른 하나는 위쪽 방향을 향한 채 스피커 위쪽에 놓여 있다. 두 개 다 1/4 파장이 걸린다. 혼 로딩과 비슷한 기술이다. 음질 위쪽에 설계한 메인 드

[해외리뷰]JM Lab Chorus 715 스피커 [내부링크]

Tantal 515의 떳떳한 계승자 Chorus 715... Chorus 모델은 Tantal을 성공적으로 계승한 모델이다.사실 Chorus 715는 Tantal 515를 직접적으로 계승한 모델이다. Chorus 715는 1998년 HFC Best Buy 품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Chorus 715는 Tantal 515와 비교해서 기본적인 크기, 드라이버, 전체적인 구성 등은 사실상 동일한 듯 보인다. 비닐 마감한 외관 처리도 매우 비슷하다. 고품격 포컬 드라이브 유닛은 JMlab 공정의 핵심이다. 사소한 모델이라도 이 핵심을 벗어나지 않는다. Chorus 모델에 사용된 것은 그 유명한 역돔 트위터로서 티타늄 진동판을 가지고 있다. 메인 드라이버는 자석이 달린 주조 섀시에 폴리글래스 댐핑 페이퍼 콘을 가지고 있다. (폴리글래스란, 아주 작은 유리공을 사용한 표면처리 방법이다.) 두 개의 메인 드라이버는 2.5웨이 방식을 구성한다. 위의 것은 베이스/미드 유닛, 아래 것은 프론트 포트

우아한 디자인, 전 대역 투명한 음질구현, Mission m52 [내부링크]

구성: 2웨이 2유닛 사용유닛: 150mm 역 돔형 피라미드 드라이브, 25mm 돔 트위터, 베이스 리플렉스 임피던스: 8Ω 크로스오버 주파수: .4kHz 출력음압레벨: 88dB (2.83V / 1m) 재생주파수대역: 52Hz~20kHz 크기(WHD): 205x898x340mm 미션사의 모델 m52는 완전방자처리 되어 있는 2웨이 2유닛 구성의 마루형으로 AV용에서 프런트 채널용까지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모델이다. 동사가 최근 개발 소개하기 시작한 m 시리즈는 모델 m52와 m53이 메인 채널용이고 리어 채널, 즉 서라운드 시스템으로는 북쉘프형인 m51과 벽면거치용 모델 m5ds가 있다. 이 외에도 시리즈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센터 채널 시스템인 모델 m5c, 그리고 초저음용 서브 우퍼 모델 m5as가 있다. 영국의 오디오 종합 메이커인 미션사는 앞서가는 창조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관심을 갖게하는 회사다. 이미 동사가 개발한 평판 스피커의 기술 노하우는 스피커 산업계를 놀라게

이목집중! 개성만점 사운드와 독특한 멋의 디자인, MARTIN LOGAN MOSAIC [내부링크]

이목집중! 개성만점 사운드와 독특한 멋의 디자인 전통적인 정전형 구조 개량한 방식 홈 시어터 시스템으로 활용이 가능 일반적으로 정전형 스피커는 전기를 유도하는 물질로 코팅된 얇은 플라스틱 박막 위에서 일어나는 전하의 움직임을 이용, 소리를 재생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자성이 강한 자석과 콘의 움직임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스피커 시스템이 널리 사용되기 이전에, 이런 정전형 스피커가 개발됐으니 그 역사도 생각보단 꽤 긴편이다. 투명한 사운드, 빠른 주파수 응답특성, 뛰어난 해상도 등이 정전형 스피커가 갖고 있는 장점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정전형 스피커의 박막에서 움직이는 전하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려면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앰프에 적지 않은 부담을 지운다는 게 흠이다. 또한 저역의 재생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정전형 스피커에 액티브 방식의 우퍼를 별도로 장착하기도 한다. 그리고 기후가 습하면 필름 박막에 구멍이 뚫려 망가질 수 있다. 이런 취약성 때문이진, 나름대로의 맛

토템 애로우 스피커에 대한 회상 [내부링크]

토템 애로우..(Totem Arro) 토템이란 브랜드는 더 이상 생소한 마이너가 아닙니다. 모델1을 중심으로 스태프, 포레스트등등.. 매력있는 제품들로 라인업이 이루어져있습니다. 애로우란 제품을 들이게 된 계기는 작은방에서 운용하기 쉽다는 데 있습니다. 크릭+스텔로,아캄+애로 조합에 대한 모 동호회 사이트의 글도 물론 참고가 되었습니다. 애로우는 정말 날렵하게 생겼습니다. 사진에서는 그나마 존재감이 있습니다만.. 직접 보면..여기서 소리가 제대로 날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자그마한 스피커입니다. 점유면적이 여타 북쉘프보다도 좁습니다. 토템이란 네임 밸류, 거기다 왠지 모르게 자꾸 끌리더군요. 서초동 모샵에서 크릭 5350에 물려진 애로 소리를 듣고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물려본 앰프들은.. 오디오인드림 6bq para pp, 칼립소 인티, 마란츠 pm-17, 프라이메어 a20mk2 등입니다. 처음엔 울리기 어렵다는 토템에 대한 편견 때문인지.. 소리가 답답하단 생각을

린 닌카 스피커를 좀사용해보고...... [내부링크]

린의 닌카는 좀 특이한 면모를 지녔습니다. 일단 가상동축형의 3웨이 밀폐형스피커입니다. 밀폐형이라 응답성이 느릴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인클로져의 특이한 설계로 그단점을 극복했다고 합니다. 모양새를 보자면 그릴을 우퍼유닛에만 따로 철망처럼 두고 트위터에는 단지 약간의 보호막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뒤로 가면서 좁아지는 사다리꼴의 형태입니다. 제작사에서 밝힌 사양의 다음과 같습니다. 2-way infinite baffle(H.F. : 19mm neodymium magnet fully screened, Bass/Mid : 2 x 160mm cast chassis fully screened) 임피던스 4Ω 능률,감도, 음압레벨 90dB 주파수 응답 38Hz-20KHz 닌카의 연결방식은 일반적인 바이와이어링의 형태가 아닌 두개의 기판을 조립하는 형태에 따라 트라이앰핑까지 가능합니다. (단 이런 경우는 린의 독특한 액티브재생일 경우입니다. 그러므로 린의 앰프를 쓰지 않는 다면 단지 패시브 바이와이

다인오디오에비던스 템테이션 [내부링크]

템테이션으로 듣는 찰리버드와 기타 오중주단의 연주는 세밀한 묘사가 돋보였고, 조시 세링의 <페이퍼 문> 역시 재즈 트리오의 실연을 방불케 하였다. 데이비드 체스키의 <클럽 데 솔>의 경우 자르르 흐르는 심벌이 일품이다. 하지만 압권은 헤레베헤의 모차르트 <레퀴엠>으로, 합창 재생이 그렇게 멋질 수 없었다. 신우진 다인오디오는 지난 1999년에 플래그쉽 모델을 발표하였다. ‘에비던스 마스터’(이하 에비던스)라고 불리는 이 모델은 두 개의 에소타 트위터, 두 개의 미드레인지 유닛을 담은 알루미늄 배플의 소형 스피커부에, 각각 두 발씩 장착한 우퍼부를 가상 동축형으로 마감한 제품이었다. 하지만 억대를 호가하는 가격이어서 말 그대로 ‘꿈의 오디오’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2001년 다인오디오는 거의 같은 모양과 사양의 절반 값의 에비던스 템테이션(이하 템테이션)을 발표했다. 가격은 조금은 현실과 가까워진 4,000만 원대로, 꼬리표를 봐야만 구별이 가능할 거의 동일한 모양새는 에비던스를 동경

메도우락(Meadowlark) Heron i [내부링크]

메도우락(Meadowlark)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북쪽의 비스타라는 작은 도시에 위치한 가족 경영 형태의 소규모 회사다. 사장인 패트 맥긴티는 미 해군의 레이더 기술자인 부친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전자에 관심을 갖고 많은 실험을 해 왔다고 한다. 처음에 스피커 캐비닛을 만들어 팔다 반응이 좋아 스피커를 제작하여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주위에서 주문 의뢰가 쇄도하여 본격적으로 스피커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회사의 제품들은 모두 새의 이름을 따서 지었는데, Vireo, Kestrel, Heron, Nightingale 등 회사명의 이미지와 일치하는 이름이 붙어 있다. 소개하는 Heron i는 Heron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로, 첫 모델인 Heron의 개량형이다. 상위 모델인 Blue Heron과는 디자인은 같으나 사용 유닛 및 출력 음압 레벨이 다르다. 스피커의 외관상 특이한 점은 없으나, 무늬목의 접합 및 실크 스크린으로 인쇄된 회사 로고 등 수작업으로 제품에 정성

단탁스 SX-60 [내부링크]

덴마크의 ‘단탁스’라는 브랜드는 국내 상륙이 불과 5∼6년 전의 일이지만 유럽 쪽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대단히 높다. 특히 단탁스의 국적인 덴마크와 주변 국가인 독일과 프랑스에서 단탁스 브랜드는 일반에게 널리 알려진 친숙한 브랜드로, 올해로 창사 32년째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 스피커 시스템 전문 제조 업체다. 단탁스의 제품 라인은 첫째 한결같이 대단히 아름답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이렇게 시각적인 디자인이 빼어난 배경에는 덴마크의 스타일리쉬 오디오의 명가인 B&O의 디자이너로 유명한 야곱 얀센(Jcob Jensen) 및 덴마크의 유명한 오디오파일이자 스피커 시스템 디자이너인 옌스 포셀(Jans Posselt) 등 막강한 디자이너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단탁스 제품들은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동시에 음질의 우수성을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 이는 대부분의 디자인 위주의 스타일리쉬 오디오들이 시각 디자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음질을 희생시킬 수밖에 없는 한계를 극복했다

클립쉬 RF-7 [내부링크]

최상의 품격과 음질을 자랑하는 클립쉬의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중에서 ‘RF-7`’이라는 모델을 소개하고자 한다. 인상적인 것은 전면 배플을 매티드한 블랙 도장으로 표현하였고, 그 외 인클로우저를 밝은 체리 컬러의 단풍나무 재목의 수제품 원목으로 마무리하여 투톤의 매력적인 조화를 꾀하여 디자인한 점이다. 또한 시그널에 대한 매끄러운 반응과 음의 표현에서 충실도가 매우 뛰어나 전형적인 하이파이로서 위상을 갖췄으며, 요즘 각광받고 있는 AV 시스템으로의 구축시에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RF-7 스피커는 250mm 더블 우퍼를 사용한 2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의 플로어 스탠딩 타입이다. 트위터는 200mm 스퀘어 트랙트릭스 혼을 사용하였으며, 우퍼는 듀얼 250mm 세라메탈릭 우퍼를 사용하였고, 네트워킹 와인딩은 몬스터 케이블을 사용하여 음의 전달의 고충실을 꾀하였다. 250mm 저음용 우퍼는 두 개의 세라메탈릭 우퍼를 사용하였는데, 진동판의 바디를 알루미늄 재질로 성형하였고, 엣지 부

카시오페아 알파 [내부링크]

카시오페아 음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풀려진 하이엔드 스피커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국내 한 엔지니어에 의해 설립된 회사다. 첫 작품은 델타 카시오페아로, 많은 광고 없이도 지지층을 꽤 많이 확보한 것으로도 유명한 브랜드다. 필자 역시 1년 동안 바꿈 없이 델타를 메인으로 사용해 왔으며 델타의 놀랄 만한 해상력과 투명성, 소형기를 넘어서는 대역폭과 큰 무대감에 매료되어 왔었다. 그 과정에서 플래그쉽에 해당할 대형기가 만들어진다는 소문을 듣고 일찍 개발 초기부터 관심을 가지고 제작자와의 만남을 통해 제작 컨셉이나 프로토 타입의 스피커들을 들어 왔다. 제작자는 일단 첫 작품인 델타의 음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저역 대역의 확장을 목표로 컨셉을 잡았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저역의 양감과 해상도의 균형에 신경을 썼다고 전해 들었다. 카시오페아는 다섯 개의 별로 이루어진 별자리의 이름이다. 베타-알파-감마-델타-입실론. 이번에 출시된 알파는 위치로 보면 베타에 이은 두 번째에 위치한 모델이지만, 베타

PMC BB-5 [내부링크]

일전에 PMC 스피커의 리뷰를 하면서 ‘소리밖에는 모르는 모범생 같다’라고 일괄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느낌은 시청을 거듭할수록 더 좋아지는 듯싶다. TB(Tiny Box), LB(Little Box), FB(Floor Box), MB(Midium Box), BB(Big Box) 등 마치 포장 회사의 상품 분류표 같은 대단히 성의 없는 라인업이 전세계 유명 스튜디오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사실이 이채롭다. 회사 이름도 그저 PMC (Profession- al Monitor Company)다. 스튜디오의 모니터 스피커라 하면 잘 외워지지도 않는 숫자들의 조합(가끔씩 알파벳까지 추가되기도 한다)이거나 사전에 조그맣게 나오는 멋진 단어들을 갖다 붙이곤 하는 데 비해서, 이런 심플한 보통 명사의 사용은 한편으로 거창한 고유 명사에 대한 차별화의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다. PMC는 스튜디오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는 이름이었다. 여하튼, 필자가 처음 접

비엔나 어쿠스틱 모짜르트 [내부링크]

언제 봐도 너무나 아름다운 로즈 우드 마감의 품위 있는 비엔나 어쿠스틱의 스피커가 거실에 들어와 있다. 너무 휑하고 밝은 톤의 필자의 거실에는 조금은 안 어울린다. 장서로 꽉 채워진 고풍스러운 서재에 어울릴 그런 모양새다. 비엔나 어쿠스틱의 작명은 항상 리뷰어에게 단골로 회자되는 이슈다. 서라운드격인 왈츠나 센터인 마에스트로를 제외하면 모두 작곡가의 이름이 붙어 있다. 최고급기에 말러, 그리고 베토벤 모차르트, 바하, 하이든 순…. AV 전용 스피커의 명칭에는 조금 지명도가 떨어지는 현대 음악가들이 주로 포진해 있다. 왜 말러가 먼저이고 다음에 베토벤인가? 누군가의 해석처럼 가장 많이 쓰는 돈에 가장 위대한 인물을 넣는 식일 수도 있지만, 필자의 생각엔 처녀작인 말러를 뺀다면 나머지는 그런대로 순위가 매겨지는 셈(바흐에겐 상당히 미안하긴 하지만)인 듯한데, 아무튼 모차르트는 중간급에 위치한다. 처음 이 스피커를 개봉하고는 한참을 고민해야만 했다. 맨 밑에 구멍이 뚫려 있고 게다가 플

다인오디오 오디언스 62 [내부링크]

필자는 톨보이 스피커를 권한다. 같은 사양이라고 해도 이쪽이 유리하다. 우선 내용적이 늘어나 조금은 저역에서 이득이 있고, 조금 비쌀지 모르지만 스탠드 구입 비용을 고려한다면 또 기능이 떨어지는 스탠드로 음질을 저해하느니 톨보이 쪽이 낳다. 게다가 이쪽이 보기도 좋다. 그리고 이것이 필자의 개인적 취향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한다는 것은 우선 여러 메이커의 모델의 반 이상이 이 같은 톨보이임이 반증해준다. 다인오디오의 오디언스 시리즈는 다인오디오의 최하위 라인업이다. 주로 AV를 위주로 공략하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오디오 메니어에게 인기가 좋다. 그래서 그런지 AV 메니어 중에서도 하이파이를 주로 하다 혹은 그만 두고 AV로 발을 넓힌 사람들이 주로 애용한다. 강렬한 이미지나 톡톡 쏘는 느낌보다는 차분하면서 선명한 아주 좋은 느낌을 준다. 그런 느낌은 AV와 하이파이를 병행하는 사람이나 AV 시스템으로 음악을 같이 듣는 사람들에게 다인오디오의 오디언스 시리즈는 매우 좋은 선택이

다인 오디오 오디언스82 [내부링크]

다인오디오는 유닛에서 강한 경쟁력을 가진다. 아마 우리에게 다인오디오가 먼저 알려진 것은 카 오디오용 유닛 그리고 몇몇 하이엔드 제품에 다인 유닛이 장착되면서부터일 것이다. 해상도가 높으면서도 결코 경박하거나 쏘지 않는 단아한 고역 유닛과, 비록 구동하기 힘든 단점에도 단단하면서 다이내믹한 저역 유닛으로 특징된다. 다인오디오 유닛은 자작파들이 스켄스픽과 함께 가장 선호하는 유닛으로, 소문에 의하면 앞으로 제작사 외에는 개별적인 유닛 판매는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인오디오 고음 유닛이 들려주는 깔끔한 피아노 선율이나 까실한 감촉이 느껴지는 바이올린 소리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고음으로, 정전형 스피커 특유의 맑은 소리가 귀에 익어 웬만한 고역은 맘에 차지도 않는데, 다인오디오의 고역은 정말 깨끗하고 탄성이 좋다. 하지만 울리기 힘든 저역은 제작사나 혹은 자작파들에게 다인오디오의 트위터와 타사의 저역 유닛의 조합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다인오디오의 핵심은 얼마나 밸런

다인 오디오 컨피던스 4 [내부링크]

몇 시간 정도 한번 듣고 평가할 만큼 비중이 낮은 스피커는 아니지만 여건상 짧은 시청을 하고 컨피던스 4의 리뷰를 쓰게 되었다. 이미 많은 수의 사용자가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제품이어서 조심스럽다. 얼마 전에 에비던스 템테이션을 함께 들으러 갔던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휴일이건만 먼길을 마다하지 않을 만큼 그때의 감동이 컸던 모양이다. 아니 충격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클래식 음악에 십여년 심취하면서도 오디오엔 전혀 무지였는데 가욋돈을 탈탈 털어서 오디오를 새로 개비했으니 말이다. 아무튼 다시는 안 따라간다더니 ‘템테이션의 반값밖에 안 되니 그때만 못할 것’이라고 말하자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다’며 따라 나섰다. 전 모델 라인인 컨피던스 3와 5는 각각 북셀프 타입과 톨보이 타입의 자매기, 지금 발매된 2와 4는 숫자상 하위 기종이어야 되지만 구 모델보다 고급기다. 게다가 생김새에서부터 설계 이념까지 완전히 별개로 같은 컨피던스 시리즈로 분류해 놓기가 그렇다

앰피온 아테네 [내부링크]

귀에 정확히 꽂혀 오는 뛰어난 포커싱, 자연스러움 속의 디테일감, 단정한 중·저역. 필자가 기억하고 있는 암피온 제품에 대한 인상은 음질적으로 상당히 좋은 것이어서, 적절한 마케팅을 펼쳤다면 지금쯤이면 전세계 오디오파일들에게 어느 정도의 지명도를 확보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무튼 최근 들어 필자가 시청했던 기종 중에서 트라이앵글과 함께 가장 잠재력이 많은 브랜드로 꼽았던 기억이 난다. 특히 전제품의 고역을 혼 스피커 타입으로 만곡시켜 깎아 놓은 설계는 음질과 외관, 양면에서 일반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에서는 보기 힘든 암피온만의 트레이드마크다. 작년 봄쯤으로 기억되는데 필자가 처음 이 회사의 제품을 대했을 때, 전면 배플의 모양새와 출신국이 충분히 호기심을 갖게 만들었다. 특히나 당시에 국내는 핀란드제 껌이 장안의 화제가 되던 시절이라서 암피온의 고향인 핀란드라는 나라가 새롭게 부각되던(?) 시절이었다. 브로슈어를 보니까 암피온의 최근 라인업이 추가, 보완되고 있어 보인다. 만능

케프 레퍼런스 203 [내부링크]

필자는 KEF를 말할 때 스스로도 모르게 B&W와 견주곤 한다. 아마 독자들도 단순히 외관만 보더라도 노틸러스 803 정도를 떠올리는 분이 많을 것이다. 악연이랄까, 두 영국 메이커는 충돌될 때가 많다. 105가 나왔을 때 801이 비슷한 구조의 독립 챔버 방식의 같은 3웨이로 나와 1980년대 초반에 격돌(?)하였고, 둘 다 얌전히 세월을 보내다가 노틸러스 시리즈와 유니 Q를 탑재한 레퍼런스 시리즈와 묘하게 비슷한 뉘앙스를 가지고 비슷한 시기에 모델 라인을 개선한다. 두 회사간 서로 앙숙인지 아니면 친한지 알지 못하지만 아무튼 우연이라 말하긴 너무 비슷하다. 아무튼 Maidstone의 출현으로 시작된 KEF의 하이엔드 시리즈는 레퍼런스 207, 205, 203의 톨보이와 201 북셀프 스피커, 그리고 202와 204의 센터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다. 203은 레퍼런스 시리즈 중 톨보이급에서는 제일 막내다. 모델 203의 외관은 매우 미려한 마감의 나뭇결을 가진 완만한 U자형의 인클로

메도우락 오디온 스위트 [내부링크]

미국의 메도우락 오디오사의 스위프트는 북셀프 타입인 Swallow의 타워 형태로, 신호 전송에서 왜곡의 최소화 광대역 추구로 모든 음악 장르를 소화할 수 있도록 한 회사의 철학이 집약된 제품이다. 전면 배플과 윗면이 물푸레나무로 제작되어 내부 공진에 의한 저역의 부밍 현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원목 특유의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색조와 질감을 잘 살리고 있다. 옆에서 볼 때 윗 부분이 좁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넓은 삼각형 형태로 고음과 저음 유닛간의 타임 코히어런스를 일치시키려고 경사진 배플 형태를 취하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3점 지지의 스피커 바닥면이 매우 안정감을 주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유닛은 모두 비파(Vifa)사의 제품으로 1인치 패브릭 돔 트위터와 5.5인치 우퍼로 구성된 2웨이 시스템이다. 시청은 진공관 앰프와 트랜지스터 앰프로 번갈아 가며 CD 소스로 실내악, 관현악, 성악, 피아노,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 보았다. 우선 아캄의 인티그레이티드 앰

앰프온 제논 [내부링크]

암피온은 국내에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전세계 하이파이 시장에서는 현재 상당히 인지도 있는 브랜드로, 많은 오디오파일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를 연고로 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수입사의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소개하는 제품은 암피온 라인업에서 제논이라는 최상급 기종의 바로 아래에 해당하는 크레온이라는 모델이다. 커다란 박스에서 개봉을 해본 후 첫 느낌은 전형적인 음장 스피커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요즘 자주 접할 수 있는 인클로우저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데, 저역을 담당하는 유닛이 옆에 설치되어 있는 side-firing sandwich로 되어 있다. 전면은 상단에 중역 유닛인 5.25인치의 폴리프로필렌 유닛과 바로 아래쪽에는 고역을 담당하는 1인치 티타늄 트위터를 사용하는데, 트위터가 배치된 배플을 보면 혼 타입으로 약간 들어가 있으며, 옆면에 설치된 저역 유닛은 8인치 폴리프로필렌 유닛을 사용하고 있다. 재생 주

미션 M35 [내부링크]

미션 m5 시리즈 스피커의 특징 중 하나는 인클로우저에 붙어 있는 성형된 재질의 구조물에 스피커 유닛들이 장착되어 있다는 점이다. 타사의 스피커들이 유닛들을 프론트 인클로우저에 구멍을 뚫어 삽입하는 형태를 취하는 것에 비해 특이한 형태라 하겠다. 이는 유닛에서 울리는 소리의 진동과 음의 굴곡된 회절 현상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데 있다. 4세대 TFCT(Transvers Folded Cabinet Technol- ogy)라고 불리는 이 미션의 인클로우저 디자인 기술은 프론트 패널을 38mm 고강도의 ABS 소재를 사용하여 몰딩 처리한 상태에 25mm MDF 인클로우저가 그 뒤를 감싼다. ABS 소재인 까닭에, 기존 플라스틱재에서 발생하는 울림 현상이 없고 단순해 보이는 캐비닛 구조와는 달리 단단한 신소재가 채용되었다는 점에서 우선 신뢰감을 주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보면 볼수록 점점 프론트 배플의 디자인과 재질이 마음에 든다. 스피커 유닛과 네트워크 구성에 대해 살펴보자. m5 시리

비엔나 어쿠스틱 쇤베르크 [내부링크]

비엔나 어쿠스틱에서 새로이 발표한 알루미늄 라인은 플랫 스피커를 지향한다. 플랫, 즉 얇은 판 구조의 스피커 인클로우저 재료로 알루미늄을 쓴다는 것인데, 디자인 면에서 독창성이 돋보인다. 쇤베르크는 그중에서 최상위의 모델로 2.5웨이 저음 반사형이다. 인클로우저의 내용적이 작으니 저음 반사형이 필연적으로 채택될 수밖에 없다. 종래에는 보통 3웨이라고 불렀던 2웨이+서브우퍼 형식을 디지털 서라운드에서처럼 2.5웨이라고 명명하여 트위터+미드레인지+우퍼라는 정통적인 3웨이 방식과 구별되게 한 점은 정말 마음에 든다. 스피커의 음질을 결정 짓는 것으로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어떤 스피커 유닛을 쓰느냐이고, 둘째는 어떤 구조로 스피커 유닛을 배치하고 인클로우저를 만드느냐이다. 셋째는 필터의 설계를 어떻게 하고 유닛들 간의 레벨 튜닝을 어떻게 하느냐라는 주파수 밸런스에 관한 문제다. 구조와 필터의 설계에서 특별한 점이 없을수록 스피커 시스템의 음질은 어떤 유닛을 쓰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

어쿠스틱아트 클래식 [내부링크]

소개하는 ‘클래식’은 2웨이 저음 반사형 톨보이 스피커로, 6.5인치 우퍼와 1인치 트위터라는 표준적인 유닛의 조합을 갖고 있다. 톨보이 스타일이니 스탠드 선정에 골치를 썩일 필요가 없고, 또 북셀프 인클로우저에 비해서 내용적이 크니 6.5인치 우퍼가 사용된 스피커치고는 저역이 충분하리라는 예상도 든다. 우선 외관을 살펴보니 참 단단하게도 생겼다. 동사의 알루미늄색 그대로의 새시를 가진 앰프처럼 실버 컬러가 야무진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그뿐이 아니라 앰프와 스피커의 외양에서 오는 공통적인 느낌으로 보아 이 클래식이라는 스피커는 다분히 하이엔드 지향적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서 하이엔드 지향적이란 음질상의 매력보다는 정확성 추구에 큰 비중을 둔다는 의미다. 손으로 두들겨 보고 흔들어 봐도 꿈적도 하지 않는다.고강성의 재료가 두껍게 쓰이고, 방진 대책이 철저히 갖추어진 클래식의 인클로우저는 인클로우저 자체의 울림이 가능한 억제되어 있다. 클래식의 앞면은 좁고 뒤로는 깊다. 이 역시

엠피온 크레온 [내부링크]

한국서 별로 인기가 없는 엠피온 크레온을 들어봤다. 결론은 올해들었던 톨보이 스픽중 최고였다. 공교롭게 같이 들어본 트라이앵글 셀리우스202와 재생음에서 너무 큰차이가 나 엠피온 크레온의 장점은 더욱 도들아져 보였다. 셀리우스202는 스테레오파일에 가격대 성능비 거의 최고찬사를 받았던 스픽이어선지 역시 소리는 빈곤한 재생음과 길다란 역삼각형 스타일의 밸런스를 보였다.스테레오파일...A.B.C클라스...이거 정말 무슨기준으로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사기수준의 대중적 뻠뿌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본다. 엠피온 크레온은 하이엔드 스픽에서 나타나는 가는선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음상이라는 공통점을 일부 가지고는 있는데 독특하게도 선이 제법 두툼하고 저역의 몽글거리는 움직임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일단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나고 중.저역의 양감도 충분하면서도 전혀 뭉치지 않은 소리였고 네추럴함이 돋보였다. 고역도 리본트위터의 느낌이 살짝살짝 뭍어나는듯 움직임이 좋았다. 음색은 다소 냉정한 편이었

트라이앵글 셀리우스 ES (esprit) [내부링크]

트라이앵글의 백인대장 셀리우스가 아니었다면 트라이앵글이 지금처럼 유명해졌을까? $2,000의 가격으로 스테레오파일 추천 기기 A class에 올랐다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염두에 두지 않더라도 셀리우스는 트라이앵글의 라인업에서 매우 특이한 존재다. 트라이앵글의 상급기들이 풍성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따뜻한 음색과 섬세함을 자랑하는 반면 예리함이나 민첩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소리를 들려주는데 셀리우스는 재빠른 응답과 예리한 해상도를 바탕으로 매우 정교한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같은 회사의 제품들은 서로 다른 등급에 있다해도 하나의 흐름을 이루는 제품 철학이 라인업 전체를 관통하기 마련인데 트라이앵글만은 상급 라인업과 하급 라인업 사이에 어떤 단절감 같은 것이 느껴진다. 이러한 단절감이 극복된 것은 기함 마젤란의 등장이다. 마젤란은 트라이앵글의 신형 유닛을 전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듯 트라이앵글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유닛을 높이 2m의 대형 컬럼(column)에

일편단심인지 뭔지 - Thiel / CS7.2 [내부링크]

Thiel / CS7.2 loudspeaker 마치 조선시대 풍류객들의 벽계수에 대한 얘기처럼 한번 틸 7.2 를 마음대로 울리는 것만으로도 장안의 화제가 될 듯. 입 소문은 참 빠르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것도 많다. 틸 7 을 기준으로 앰프를 개발하던 때 좋은 인상과 함께 다시금 파워앰프를 개비하고 7.2 와 한판이 보고 싶어졌다. 그래도 알아주는 a급 앰프인지라 전혀 걱정 없이 이 놈을 덜컥 집으로 데려온 것인데. 이게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인다. 에이징이 필요하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저역이 어디론 가 사라져 버리고 중고역만 쨍쨍대니 마치 포타블 오디오 같은 소리가 난다. 이 놈을 달래느라고 한달 이상을 매일 저녁 마다 봉사한 것을 생각하면 ... 결국 스피커와 앰프 둘은 함께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래도 객관적으로 평이 좋은 앰프를 키핑하고 스피커는 떠나갔다. 떠나간 객에 대한 정리는 필요한 터, 한번 울리면 잘 울어대고 딴 짓 안 하는 친구인지라,

내 스피커 찾아 삼만리 1탄 - JBL4428 - [내부링크]

공돌이 출신이다 보니, 감상평을 쓰기엔 부족해서 간단한 챠트식의 정리를 했습니다. 보시기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3웨이나 중고가 150이상의 스피커를 가지고 계시고, 제가 보유한 기기가 관심있는 분은 언제나 연락주시면 달려갑니다(단 서울 경기 일부지역에 한합니다..^^, 제가 업자가 아닌고로 사생활에 무리가는 것은 힘들어서요..^^) 제 보유기기 CDP : 마란츠 7300, 필립스 951(TCXO장착) DDC : 홍용표작 DAC : 엄규홍자작, 감자4.1자작 Pre : 쿼드 44, 진공관 자작프리, FET자작프리 <-- 자작품의 수준이 뛰어남. 파워 : 상용 KT88 PP, Adcom GFA5802, 쿼드 404, Son of Zen, 911 Mono Block ------------------------------------------------------------------------------ 1. 테스트 음반 1) 자작 테스트 음반(클래식 : 현악사중주, 성악곡, 대

[펌] ACAPELLA VIOLON 2001 [내부링크]

출처 오디오 세상|종로오가 독일의 아카펠라 오디오 아츠사의 VIOLON이란 스피커 입니다. 파란색의 혼 스피커가 중음을 담당 하고 중앙의 구리빛 혼 스피커가 트위터 입니다. 일반적인 트위터가 아닌 진공관 앰프가 내장된 액티브형 이온 트위터 입니다. 즉 앰프에서 출력 신호가 트위터로 들어가면 이온 불꽃이 생기면서 고음을 들려 줍니다. 한번 들으면 한동안 귓가에서 사라지지 않는 그런 시원한 소리를 들려주는 스피커 입니다. 물론 시각적으로도 뛰어 나지요^^ 매칭 앰프는 TR계열보단 진공관 계열이 잘 어울리지요.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포커스 오디오 시그니춰 FS-888 [내부링크]

스펙 주파수 응답: 30Hz ~ 25kHz (+/-3dB) 감도: 90dB/1Watt/1meter 임피던스: 4오옴 권장 파워: 50~500와트/채널 크로스오버 주파수: 2kHz 터미네이션: 카다스 바이 와이어 바인딩 포스트 배선재: 카다스 리쯔 와이어 크기: 23x36x117 무게: 38kg/개 가격: $7750 수입원: 헤이스(02-558-4588) 이번에 소개하게 될 포커스 오디오의 뉴 시그니춰 FS-888 스피커는 포커스 오디오의 준 플래그쉽 모델이다. 최근 들어 포커스 오디오는 마스터 시리즈라는 2만 4천불짜리 플래그쉽 모델을 새로 내놓았기 때문이다. 기획의도 포커스 오디오가 플래그쉽 스피커로 뉴 시그니춰 시리즈를 구상할 때부터 덩치를 크지 않게 결정했는데 그것은 여러 제품을 설계하면서 체득한 결과다. 포커스 오디오의 구형 시그니춰 FS-88은 좁은 배플에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를 넣고 넓은 옆면에 11인치짜리 우퍼를 달아 놓았다. 이 제품은 깊이가 상당히 깊어서 집안에 설치하

락포트 미라 스피커 [내부링크]

당신이 기다리다 지쳐서 잊고 있던 동안에 (1) SACD재생 올해 초까지만 해도 고해상도 음악저장 포맷인 SACD과 DVD-Audio가 상호공존의 형세를 띄는 바람에 어느 쪽으로든 한쪽으로 결정나주기를 고대하던 사람들이 내심 실망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연말로 접어들면서 대세가 SACD타이틀로 현격하게 기울어지는 판국이 형성되고 있다. 우선 타이틀의 출시 갯수와 향후 전망에서 DVD-Audio 타이틀이 열세에 놓여있는 반면에 SACD타이틀은 급 물살을 타고 출시가 확대되는 중이다. 현재 www.sa-cd.net에 수록되어 있는 SACD타이틀은 2600개 이상이다. 이 중에는 클래식 SACD타이틀이 1000개 이상이 포함되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거의 대부분의 SACD, DVD-Audio타이틀을 취급하고 있는 온라인 점포 www.phono.co.kr, www.fineav.com에 의하면 현재 1300개 이상의 SACD타이틀이 수입되어 있다. 반면에 DVD-Audio는 고작 140여종에

[펌] 하이엔드 스피커 WHITE LIGHT 를 듣고.. [내부링크]

출처 white|화이트 나는 이 시청회를 주관한 하이파이클럽의 회원은 아니지만, 익히 명성을 듣던 하이엔드 기기의 시청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하이파이 클럽에서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시청회를 실시했는데, 나는 2시쯤에 입장해서 4시 30분까지, 약 두 시간 반 정도 청음을 했다. 시청에 사용된 기기는 다음과 같다. 시연기기목록 소스기기: 린데만 820 SACD 플레이어 프리앰프: 코드 CPA 4000 파워앰프: 레드로즈뮤직 모노파워 Model 1 스피커: 루멘화이트 화이트라이트 사진에서 첫째줄 오른쪽 아래 보이는 소스기기가 린데만 SACD플레이어인데, 버튼의 배치나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흡사 마크 레빈슨 제품을 보는 듯하다. SACD 플레이어는 소니, 마란츠, 에소테릭과 같은 일제 브랜드들에 의해 연구되어 어느정도 가시적 성과를 보고 있는 차세대 포맷인데, CD에 비해 정보량, S/N, 공기감 등이 월등하여 향후 다양한 소프트만 구비된다면, 더 이상 C

B&W Signature 800 - 하이파이뮤직 [내부링크]

B&W와의 인연 영국의 대표적인 스피커 메이커 B&W 와의 인연은 오디오 입문과 함께 시작된다. 주로 클래식만을 고집하는 필자에겐 B&W 이상의 스피커를 만나지 못했다. 그만큼 클래식 음악 표현에 적합한 음색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다. 세계 각국의 많은 스튜디오에서 모니터 스피커로 채용한다고 한다. 다른말로 정확한 표현력을 갖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그 동안 B&W 스피커 사용 모델을 살펴보니 808로부터 시작해서 메트릭스 802-3, 801-3, 800, 실버시그니처 25, 및 노틸러스 801과 802, 그리고 현재의 시그니처 800 등이다. 다른 메이커 스피커와 혼용해서 사용해 왔지만 필자의 메인 스피커는 대부분 B&W의 차지었다. B&W 특유의 모니터적인 정확한 음에 적응된 탓이리라... B&W 하면 떠오르는 단상들... 모니터적이다, 맑다, 깨끗하다, 무 컬러링, 약간 자극적인 고역, 컨토롤 쉽지 않은 저역... 대중적인 모델부터 최고급에 이르기까지 스피커계를 리드하는 존재임

B&W 804S 스피커 [내부링크]

May 15th, 2005 by 노정현 B&W는 적어도 자신들의 기술적 성과를 납득시키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는 듯하다. 먼저 기술적인 지식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용자나 매체 관계자들을 위한 풍부한 기술 백서를 제공하며 여러 경로를 통하여 자신들의 기술적 성과가 대단히 타당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복잡한 용어가 두려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B&W는 자신들의 기술적 성취가 매우 독특하다는 것을 상품의 디자인을 통해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매트릭스 시리즈의 독특한 체임버 구성이나 노틸러스 트위터를 도입하여 매트릭스 시리즈를 발전시킨 노틸러스 800 시리즈는 기술적 내용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 해도 “이 제품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이미지를 매우 극적으로 형상화했다. 또한 유명 스튜디오와 음악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매우 성공적으로 인식 시키고 있다. 더불어 그에 걸 맞는 음질은 같은 가격대에서 B&W가 최고의 제품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기준(ref

KEF Q11 스피커 [내부링크]

May 10th, 2005 by 문한주 스펙 설계 : 4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드라이브 유닛 (1) 9” x 6” (228 x 152 mm) Racetrack woofer (2)6.5” (165 mm) lower mid (3) 6.5” (165 mm) Uni-Q, 3/4” (19 mm) 알루미늄 돔 트위터 내장 주파수 반응 : 35 Hz - 27 kHz (±3 dB, 수평방향으로 15도 벗어난 곳에서 측정시) 크로스오버 주파수 : 120 Hz, 500 Hz, 2.8 kHz 앰프 출력 : 15 - 200W 감도 : 91 dB (2.83V/1m) 최대음압 : 114 dB 임피던스 : 8 Ohms 방자처리 : Yes 무게 : 18.3 kg 치수 (H x W x D) : 1050 x 258 x 366 mm 수입원 : 성민음향 (02-3492-2586) 인터넷 쇼핑몰 가격 : 267만원 KEF의 UNI-Q드라이이버와 만듦새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스피커는 콘과 돔의 형태를 가진 다이나믹 드라

오백아래 천하무적(?) 크리스 쿼드렉스 스피커 리뷰 [내부링크]

오백아래 천하 무적 이 스피커에 대한 시청기는 본 싸이트에 이미 올라와 있다. 하지만 그 시청평은 작년 10월 9일(토요일) 용산 전자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하이파이뮤직주최로 크리스의 쿼드렉스 스피커를 초청한 시청회를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당시 시청회 공간과 주최측의 준비부족이 아쉬웠고 또 시청회에 모신 리뷰어인 김준호교수님, 윤종민 선생님 그리고 서상원님의 시청평 역시 본격적인 시청기로 보기에는 조금 부족하다고 여겼으며 또한 원래 기획 역시 집단 시청평과 본격적인 시청을 한 개인의 시청평을 겸하기로 하였기에 하이파이뮤직회원이 구입한 기기를 (강제로 빼앗아다) 집에 두고 한 달여를 들어본 시청기를 더불어 게재하기로 한다. 마징가(18m)Z와 로봇태권V(37-42m)가 붙으면 다양한 기능과 숨겨진 무기를 지닌 마징가에 맞서 정신감응방식으로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로봇인 태권V쪽이 근접전에서는 훨씬 우세하고 원거리에서는 약세라고 한다.(http://www.ddanzi.com/

다인 컨피던스 5 사용기 [내부링크]

다인 컨피던스 5 사용기 내 삶속에서의 글쓰기 유년시절, 혹은 청년시절에 이르기까지 내가 글쓰기를 즐기게 되리라는 것을 단 한 번도 상상해 본적이 없었다. 언제부턴가 세상에 내보이기 싫은 나의 내면을 “마이다스 왕의 귀는 당나귀 귀”라는 희랍의 신화처럼 내 얼굴이 전혀 공개되지 않는, 내가 누군지 전혀 알아챌 수 없는 인터넷의 공간에 기록하는 것을 즐기게 되었다. 혹자들은 세상의 수많은 즐거움 중에서 왜 하필이면 그런 고리타분한 것, 전혀 소득이 되지도 않고 자신에게 행복을 안겨줄 수도 없으며 제법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하는 그러한 글쓰기에 왜 시간을 투자하는가 묻곤 한다. 나이 먹고 시간이 갈수록 입지를 굳히고 돈을 벌고, 투자를 하고 결혼을 하며 실리적이고 계산적인 것에 민감해지는 내 삶 속에서 단 몇 가지만이라도 “자신에게 예를 갖추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로 그 이유라고 담담하게 답을 한다면... 다소간 사치스러울까? ^^ 아마도 내가 가진 수많은 취미 중에서 가장 많은 비

[펌] [리뷰] 모던쇼트 포퍼먼스6 [내부링크]

출처 Jopus의 블로그입니다.|짱 영국은 스피커의 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브랜드들이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데, 모던쇼트 역시 그 중 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사의 경우는 하이엔드 컨셉과는 달리 보급형 하이파이용 제품을 중심으로 최근에는 홈시어터 패키지 제품들을 꾸준히 시장에 내어 놓고 있으며, 모던쇼트의 대부분의 제품들에 사용된 우퍼는 모두 알루미늄 재질의 CPC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어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리뷰에서는 스텐딩 플러어 타입의 포퍼먼스 6로 최근 동사의 제품 중 가장 상위모델이며 3여 년에 걸친 그들의 개발과 노력 끝에 탄생된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독특한 인클로져 구조와 독자적으로 탄생시킨 새로운 방식의 트위터가 우선 가장 눈에 띄는데, 이런 새로운 기술 도입과 함께 모던쇼트 사에서 쉽게 접근 하지 않았던 3웨이 4스피커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과감한 투자와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표현해 내고자

트라이앵글 앙딸(Antal ES) 스피커 [내부링크]

트라이앵글 앙딸(Antal ES) 스피커June 29th, 2005 by 문한주 Triangle Antal FujiFilm FinePix S1 Pro / AF Sigma 28-300mm F3.5:6.3 D with Elinchrome EL500 X 2 앙딸(Antal Es) 트라이앵글은 플래그쉽 스피커 마젤란을 개발하면서 새로운 드라이버를 만들었고 RPC (Regulated Phase Crossover)와 SPEC(Single Point Energy Conduction)과 같은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는데 이런 성과들을 하위 기종에도 아낌 없이 채용하고 있다. 그 결과로 마젤란 개발 이전에 나온 트라이앵글의 제품과 그 이후에 나온 트라이앵글의 제품 특성은 사뭇 달라졌다. 에스쁘리(ESPRIT) 라인의 넘버 투인 앙딸Es는 넘버 원인 셀리우스Es에서 크기는 고작 3% 줄어들었지만 가격은 무려 30%나 저렴해서 상당히 실속 있는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펙 크기(H

크리스 쿼드렉스 스피커 시청평 [내부링크]

지난 10월 9일(토요일) 용산 전자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하이파이뮤직주최로 국내 스피커 제작사인 크리스 에이비시스템의 최상위 모델인 쿼드렉스 스피커를 초청해 시청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당시 시청회 공간과 주최측의 준비부족이 아쉬웠던 점이었지만 이런 시청회를 처음 주관한 저희로써는 나름대로 보람 있는 시청회였다고 자평하고 당일 부족하게 느꼈던 점을 자산으로 다음 시청회 또는 비청회 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시 시청회에 모신 리뷰어인 김준호교수님, 윤종민 선생님 그리고 서상원님의 시청평을 본 지면에 싣습니다. 크리스 쿼드렉스 스피커 시청기 김준호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지만 사람이나 오디오 기기나 생김새가 첫인상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지인 댁에서 아직 튜닝 단계에 있는 쿼드렉스를 처음 만났을 때 고가의 이태리 스피커가 또 하나 출시되었다고 생각하였으며 보는 순간 소유욕이 발동하였다. 지인이 운용하시는 초하이엔드 앰프와 소스로 첫소리를 들어보니 생긴 모습대로 질감

[펌] [리뷰] 모던쇼트 포퍼먼스6 [내부링크]

출처 Jopus의 블로그입니다.|짱 영국은 스피커의 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브랜드들이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데, 모던쇼트 역시 그 중 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사의 경우는 하이엔드 컨셉과는 달리 보급형 하이파이용 제품을 중심으로 최근에는 홈시어터 패키지 제품들을 꾸준히 시장에 내어 놓고 있으며, 모던쇼트의 대부분의 제품들에 사용된 우퍼는 모두 알루미늄 재질의 CPC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어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리뷰에서는 스텐딩 플러어 타입의 포퍼먼스 6로 최근 동사의 제품 중 가장 상위모델이며 3여 년에 걸친 그들의 개발과 노력 끝에 탄생된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독특한 인클로져 구조와 독자적으로 탄생시킨 새로운 방식의 트위터가 우선 가장 눈에 띄는데, 이런 새로운 기술 도입과 함께 모던쇼트 사에서 쉽게 접근 하지 않았던 3웨이 4스피커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과감한 투자와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표현해 내고자

[리뷰] 루악 텔레스만 3 [내부링크]

루악 탈레스만 3 20여 년 가까이 스피커를 제작해오고 있는 루악. 내년이면 설립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데, 무엇인가 최근의 움직임은 예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1986년 인클로저를 전문으로 한 목공 기술자 출신인 오루크에 의해 창업된 루악은 공학도인 장남 알란과 함께 운영되어 전 공정을 수공으로 처리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탁월한 음질을 바탕으로 초기부터 가격보다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집념으로 출발하여 그들의 제품은 우리에게도 엑스칼리버나 이퀴낙스 그리고, 사브르와 탈레스만 모두 만듦새나 사운드 모두 성공한 제품으로 기억된다. 이제 기업으로써의 이미지 보단 루악은 단지 하나의 브랜드로써의 가치를 인정 받는 시점으로 현재 루악의 모습들은 단지 영국을 대표하던 과거의 하이파이 전문 스피커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하여 과거와 같은 역량은 많이 줄어들었다. 여기에 비해 B&W, ATC등 비슷한 시기에 함께 경쟁했던 브랜드들은 홈시어터와 아낌없는 개발 투자를 통해

피크 컨설트의 Empress 스테레오파일 리뷰 [내부링크]

피크 컨설트 Empress 스피커에 대해 스테레오파일 리뷰 전문을 올려달라는 요청이 있으셔서 올려드립니다. 리뷰 스피커 : 피크 컨설트의 Empress 리뷰자 : Wes Philips 나는 Peak Consult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John Marks 가 'The Fifth Element' 칼럼에 InCognito를 리뷰 (그 후 Stereoplile의 A class로 선정됨) 하였으나 이전에 Peak Consult 의 Per Kristoffersen이 설계한 제품을 들은 적은 없었음을 미리 밝힌다. 따라서 미국 Distributor가 $25,000의 Empress를 시청할 것을 제안하였을 때 상당한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전혀 사전 정보 없이 첫 데이트를 제의 받은 사람이라면 경험하였듯이, 생면부지의 사람과 가까이 함께하는 것은 상당히 거북스럽다. 따라서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오디오적인 편안한 데이트였다. 즉 나와 Empress가 유기적으로 잘 융합하지 못하였을 경우에 대비하여

노틸800D사용기 겸 시스템 개비~ [내부링크]

****저희 대경방에 800D사용기로 올린 글을 그대로 옮겨와 시스템과 함께 소개합니다. 그대로 옮기다보니 경어체로 표현돼 있지 않은 글이라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 부디 용서를 구합니다.**** 노틸러스 802를 2년여 쓰다가 보낸이후 800D로 B&W와 2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기뻐해야 하나...슬퍼해야 하나...^^) 노틸 802는 패스X600과 MBL 6010D프리로 실컷 두들겨 패줬었는데 부끄럽지만 주관적 자뻑스러운 견해로는^^6평의 룸에선 더 이상 큰기대 안해도 될만큼 밸런스 잡힌 소리를 들려주었던거 같다. 800D가 들어온지 이제 2달. 아직은 걸음마 단계의 소리지만 800D의 성향은 다소간 짐작이 된다. 먼저 오디오파일들이 가장 흥미로워 하는 것은 새로 개발돼 갖다붙인 다이야몬드^^돔 트위터일텐데, 이 놈이 물건이다. 기존 노틸시리즈에선 사실 LP나 SACD에 대응하기에 트위터의 물리적 한계가 있었는데 이 트위터는 다르다. 기존 알루미늄소재에 비해 강도는 2배이상,

Spike 한 가지 소개 [내부링크]

독일에서 수입된 '오디오 셀렉션'이라는 스파이크입니다. 700) { this.width=700 }"> 스파이크 네 개, 슈즈 네 개, 여분의 팁 두 개, 그리고 팁을 고정시키는 바(bar) 하나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700) { this.width=700 }">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밑에 받힘이 고르지 않아도 걱정 없습니다. 턴테이블이나 CDP 밑에 깔면 효과가 좋습니다. 선을 교체하거나 기기 업그레드를 생각하신다면 먼저 이 놈을 사용해 보십시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기기의 밑바닥과 면으로 닿으면 진동이 바로 전달되어 소리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점으로 닿으면 기기의 무게가 집중되어 실제 무게보다 많게 됩니다. 따라서 외부의 진동을 배격할 수 있으므로 소리를 좋게 해 줍니다. 악세사리는 적은 돈으로 큰 효과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디오 셀렉션'은 금도금이 되어 있어서 때도 덜 탑니다. 스피커 밑에 깔아도 효과는 좋으며 슈즈가 있어서 밑에 있는 물건이나 받힘대를

[받침대] Symposium Roller Blocks [내부링크]

생각지 못했던 것으로 부터의 신선한 충격은 항상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해 가면서 느끼게 되는 매력은 이런 "신선한 충격"이 가져다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대규모 기업의 양산품을 사용하다가 공들여 잘 설계된 하이파이 앰프를 처음 사용해 보았을 때의 뿌듯한 만족감, 케이블이 과연 음질에 영향을 주겠나 싶어 반신반의 하다가 아는 이의 강요에 못 이겨 오디오 구입시 딸려온 케이블을 걷어내고 새로 구입한 잘만든 케이블을 연결하고는 케이블에 따른 음질 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때, 전기줄이 무슨 차이겠냐 싶지만 오디오용 전원케이블이 있다기에 하나 빌려와 잠깐 들어보고는 변화의 짜릿함에 한숨짓게 만드는 때, 우리는 비로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따른 상당한(?) 금전적 투자가 아깝지 않은 기쁨을 보상받는다. 시스템을 가꾸어 가면 가꾸어 갈수록, 소유하고 있는 시스템에 익숙해 지면 익숙해 질수록, 새로운 가능성과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새로운 발견

[받침대] Aurios MIB [내부링크]

깨끗한 배경, 명료한 음상, 3차원적 이미징, 자연스러운 라이브음 추구를 위하여 오디오파일들은 고가의 파워앰프와 스피커를 들이고, 케이블과 룸튜닝에 투자를 하는 등의 과다한 비용의 지출과 그에따른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마다하지 않는다. 오디오는 개인적인 취미이다. 오디오 기기를 바꾸고 업그레이드 하면서 개선되는 음질에 희열을 느끼기도 하고, 큰맘먹고 투자한 기기가 예상했던 효과가 나오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느끼는 좌절감은 느껴본 사람만이 안다. 그러한 오디오파일 들의 숙원을 일거에 해결하여 주는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바로 Aurios MIB 1000A란 Isolation Bearing 받침대이다. 그동안 필자도 많은 오디오 기기와 케이블, 다양한 형태의 받침대 등 액세서리 등을 접해왔지만, 변화와 개선의 폭으로 보면 황당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는 이러한 경험은 솔직히 그렇게 흔하지 않았다. 처음 Aurios MIB란 받침대를 리뷰용으로 받아들고는 그리 큰

리버맨 오디오 펜스 [내부링크]

오디오 펜스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하이파이 및 홈 시어터 팬들이 늦은 저녁에 큰 소리로 스피커나 서브우퍼를 틀 때에도 아래집과 윗집으로 들리는 소음을 경감시키기 위해 스피커나 서브우퍼 밑에 받치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그리고 부수적인 용도로 오디오 기기를 올려놓는 선반형 진동 액세사리로 활용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의 실제 설계와 생산은 피아노의 방진효과가 있다는 피아노 펜스를 개발한 바 있는 성민건축음향에서 맡았으며 음질에 미치는 최종 튜닝은 리버맨 오디오에서 담당했다. 규격 500(W) × 400(D) × 48(H) mm 무게 4.7 Kg 가격 12만원 선 (개당) 이번 글에서는 스피커 아래에 오디오펜스를 받친 경우에 국한시켜서 음질의 변화보다는 제품의 컨셉과 메커니즘을 위주로 설명하고자 한다. 이어질 다음 리뷰에서는 CD플레이어 등의 전자제품 밑에 받쳤을 때의 음질변화를 위주로 진행하고자 한다. 어떻게 소음이 위아래층으로 전달되는가? 예를 들어 보자. 대학입시를 앞둔 피아노

오디오플랜 파워스타 G + 파인필터 S [내부링크]

전원케이블에 이어 이번에는 입체감과 임팩트가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제품을 소개한다. 오디오플랜사는 독일에 기반을 둔 회사로 스피커, 전원장치, 각종 케이블 등을 취급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전원장치를 개발하게 된 동기는 스피커와 인터커넥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전원이 재생음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을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일사람의 철저한 성격에 전원의 영향에 대한 현상파악을 하는 것도 대책마련도 쉽지 않았던 모양이다. 제품 개발에 6년이란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이런 산고 끝에 1989년에 콘덴서를 사용하지 않은 전원필터인 파워플랜트를 출시했고 지금까지도 단종되지 않고 현역으로 팔리고 있다. 파워플랜트는 CD플레이어나 DAC등의 디지털 관련 장치에 사용하는 전원장치로 파워스타와 파인필터와 함께 오디오플랜 전원장치의 삼총사인데 이번에는 청취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각각의 단품으로서의 성능도 괜찮지만 서로 합쳐졌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온다는 점에서 파워플랜

TES1350 사운드 레벨 메타 [내부링크]

TES 1350 사운드레벨 메타 필자는 5년 전에 하이파이넷 동료 필자인 현승석님의 도움으로 RadioShack제 사운드 레벨 메타를 구해서 사용하고 있다. 사운드 레벨 메타로 할 수 있는 일은 비교 시청시 음압을 동일하게 맞추어 줌으로써 음압에 따른 차이를 없애서 보다 공정한 음질비교를 가능케 해준다. 좀더 적극적으로 사용할려면 스테레오 파일 TEST CD의 주파수 샘플링 트랙을 사용해서 각 주파수대의 음압을 측정 해볼수도 있다.특히 저음역의 주파수는 시청공간의 특정 위치에서 음압이 높아지고 낮아지는가를 간단하나마 측정할수 있다.이때 주의할 점은 주위의 소음이 가급적 없는 상태에서 시행해야 정확도를 높일수 있다. 이런 기능들을 이용하면 스피커 세팅시 정확한 시청위치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간단하게 시청공간의 사이즈를 입력해서 스피커 세팅위치와 시청위치를 찾는 프로그램도 있다. 그러나 좀더 자세히 살피면 벽체의 소재가 각기 다르고 구조가 정확히 입방체가 아닌 경우도 많기 때문

한국 SED 차폐트랜스 vs 몬스터 레퍼런스 파워 센터 HTS-1000 [내부링크]

프롤로그 오디오에 입문하면 제일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이 프리나 파워, CDP처럼 단품의 성능 일 것이다. 이러한 단품들을 업그레이드 라는 이름으로 몇 번 바꿔대는게 통상 오디오쟁이들이 밟는 과정이다. 매칭이 어떻고 저떻고 따지고 돈 값을 하니 못하니 하게 된다. 이러한 바꿈질 과정에서 기기를 연결하는 케이블의 영향을 알게 되고 이또한 업그레이드라는 이름으로 몇개의 케이블을 바꿔대기 일쑤다. 케이블 장난을 해본 정도면 초보를 넘어 중짜에 확실히 들었다고 할 수 있다. 케이블 장난에서 멈추지 못하는 일부 극성 매니아는 드디어 파워코드라는 미미한 변화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 이쯤 되면 북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인물이다. 파워코드 다음 단계 쯤 이 전원에 대한 개선을 이루어 보고자 전원장치를 다는 것일 것이다. 시작하기 전원에 대한 개선은 근본적으로 전원을 타고 들어오는 노이즈와의 전쟁이라고 할수 있다. 대략 방향은 3가지 정도가 있는데 60Hz교류를 직류로 바꾼 후

PS 오디오 파워플랜트 P300 [내부링크]

형식: AC 파워 제너레이터 출력: 4 Outlet x 220 V (60-120 Hz) 소비 전력: 500W 크기: W 8.85 x H 5.5 x D 19 inch 중량: 40 pounds 가격: $1,245 문의처: 우리 무역 (02-573-3743) 누구나 벽으로부터 들어오는 전원이 완전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혹시 우리집 전기는 깨끗하다고 믿고 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필자도 전에 실제로 오실로스코프로 측정해본 결과 가정용 교류 전원의 파형이 약간씩 일그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각종 전기 제품이나 디지털 오디오 기기, 그리고 라디오 전파등 수 많은 노이즈 발생원이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물론 오디오 제품에는 상당히 큰 용량의 필터링 커패시터를 갖추고 있어서 어느 정도 이러한 노이즈를 걸러내 주지만 그래도 완전하지는 못하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파워 웨지니 파워 블록이니 하는 등의 다양한 파워 라인 컨디셔너들이고 우리 나라에는 실제로는 별 보탬이 안되는 AV

MSB Technology, LinkDAC D/A컨버터 개조기 [내부링크]

LinkDAC 개조기 지난 글 "CDP의 op amp교체, 2부 - 듀얼op amp를 채용한 CDP/DAC"편에서 밝혔던 것과 같이 LinkDAC의 단점은, (1) 높은 중역대에 강조되는 면이 있어 대역발란스가 완전히 중립적이지 않다는 것, (2) 까슬거리는 중고역대의 입자감과 복잡한 음악에서의 혼탁함, (3) 현악기 재생상의 특이한 버릇, 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까슬거리는 중역대와 복잡한 음악에서의 혼탁현상은 이미 고급형의 op amp로 교체함에 따라 만족스러울 만큼 해소되었고, 이번에는 메이커에서 제작비용을 고려해 신경써주지 못한 부분을 고품질의 부품으로 보강하여 중고역이 보다 리퀴드하게 재생되도록 하고, 고품질의 크리스털 오실레이터로 교체하여 지터가 적은 재생음을 내주도록 하여 재생음의 품격을 높이고자 한다. LinkDAC 살펴보기 및 보완부위 결정 LinkDAC의 뚜껑을 열고 봤을 때 전자회로에 대해 문외한인 필자가 느끼기에도 제작비용 절감에 고심했을 엔지니어의 모습이 떠오

지터 제거 모듈, LClock [내부링크]

지난 글 ‘디지털 오디오의 스핑크스, 지터’에서 지터가 CD플레이어의 디지털재생과정에서 질적인 저하를 가져오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설명했었고 이번에는 지터를 줄여주는 방법을 설명할 차례다. 위 글을 읽은 분이라면 지터와 음질저하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이 밝혀지고, 지터를 발생시키는 원인들도 규명되고 있고, 소자들의 성능도 향상되었기 때문에 아날로그/디지털 기술이 축적된 제작회사라면 당연히 현재 규명된 문제점의 상당부분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실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런 기술과 마케팅력을 가진 회사는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가격부담이 덜 되는 CD플레이어를 만들기보다는, 거기에 특이한 기능을 몇 가지 더 첨부해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고약한 버릇이 있다. 또한, 군소 하이파이 업체에서 출시한 CD플레이어들은 현실적으로 불가피한 이유로 (혹은 엔지니어의 실력부족으로) 인해 지터를 줄일 수 있는 충실한 구조나 질 좋은 부품을 사용하지 못하고

RPG 디프랙탈 [내부링크]

RPG의 여러 제품들은 예컨대 피터 가브리엘이나 휘트니 휴스턴 같은 유명 가수의 녹음실, CBS, NBC등의 방송 스튜디오, 소니, 폴리그램, 텔락 등의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사용되고 있다 창간 준비호에 실린 CES 탐방기 사진에서 첼로 시스템을 전시한 포프뮤직 의 데모룸이 RPG로 튜닝되었던 것을 기억하실지 모르겠다. 저명한 오디오 제작자인 마크 레빈슨 은 토탈 시스템으로서의 Cello를 RPG로 튜닝된 공간에서 데먼스트레이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이외에도 일본의 하이엔드 오디오 잡지인 스테레오사운드의 시청실에서도 RPG의 디퓨저와 업퓨저를 사용하여 감상실을 튜닝하고 있다. 디프랙털(Diffractal, $675)은 바닥에 그대로 세울수 있도록 만들어진 직사각형 모양의 음향 패널이다. 은은한 색깔의 자작나무와 래커로 두텁게 칠해진 외양은 가구로 보일만큼 품위가 있다. 그림을 보아서 알 수 있듯이 나무 틀 속에 세로로 칸막이를 세워서 깊이가 다른 좌우 대칭의 골을 세쌍 만들고 있

[소리샵리뷰] 소닉스랩사 STEALTH MARBLE GOLD [내부링크]

대한민국에서 판매하는 오디오중에 최고가는 수입브랜드의 몫이다. 그러나 유독 오디오용 악세사리는 국산 제품이 외산제품보다 가격이 더 뛰어날 경우가 더러 있다. 그중에 스피커 스탠드로 사용할수 있는 방진 매트는 우후죽순 여러업체에서 생산 판매하나 성능은 제각각 비슷하다. 최근에 나온 방진매트중에 소닉스랩에서 출시한 특이한 방진 구조 기술을 채용한 매트가 있는데 이름하여 스텔스마블 골드라고 한다. 이 제품은 일반 대리석에 특수처리한 매트를 첨가하여 제품을 개발하였는데 이미 소문이 자자하게 퍼졌는지 많은 소비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소닉스랩사의 제품 라인을 보면 다양한 사이즈와 크기를 보유한 특수 방진매트를 개발하고 있는데, 필요에 다라 앰프와 플레이어에 사용도 가능하다고 한다. 애호가들이 방진매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외부의 진동과 기기의 진동을 흡수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방진매트는 내외부의 진동을 완벽하리만치 효과적으로 방진처리를

Agora Acoustics IsoCube-MiniㆍSoundWood 7.5 [내부링크]

아고라 어쿠스틱스는 우리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국산 신생 브랜드이다. 주로 오디오 액세사리들을 생산하는 메이커라고 한다. 이번에 시청한 제품들은 고유의 공진이나 외부 진동을 차단하는 아이솔레이터로, 사용해 본 결과 완성도란 점에서 나무랄 데 없을 만큼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선 아이소큐브 미니란 제품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 0.5mm 미만의 균일입자 석영 비드를 정밀가공하여 북미산 호두나무 재질의 목재 내부에 채워 넣은 것으로, 물론 완전 수작업으로 제작된 것이다. 본기를 사용할 경우, 기기 자체의 진동은 물론, 외부에서 유입되는 진동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 그 결과, 음질의 퀄리티가 놀랄 만큼 개선된다는 것이 메이커측의 설명이다. 한편 사운드우드 7.5는 어린이들의 놀이기구인 팽이와 흡사한 모양이다. 몸통은 중앙아프리카 사바나 지역에서 자생하는 희귀 목재를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강도와 밀도에 있어서는 강철에 버금갈 정도라고 한다. 특히 수분 침투를 차단하는 유분이 다량 함유

오디오 액서서리 [내부링크]

필자는 최근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였다. 이사 후 보유하고 있던 기기를 조심스럽게 옮겨 놓고 세팅을 해보니 이전에 듣던 재생음이 나오지 않아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이후 룸 튜닝을 하고 주변 액세서리를 사용하여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으나 중간에 좋은 음이 나오지 않아 보유 기기들이 무용지물이 되는 운명에 놓이는 줄만 알았는데, 다행히도 업퓨저 제품과 액세서리들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해소할 수가 있었다. 이렇듯 메인 기기도 우수해야 하겠지만 재생음의 세계는 리스닝 룸을 비롯하여 기타 여러 가지 변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필자와 같은 고민을 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집을 옮기는 것이지만, 그것이 어디 그리 쉬운 일인가…. 이런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정신적으로도 힘이 들고 기기에 대한 열정도 차츰 식어 버릴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은 없을까? 어느 정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주변 액세서리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소리 에너지의 난반사를 억제시켜주는

AMP-5000 AVR [내부링크]

오디오는 소리를 찾아 떠나는 길고 긴 여정인 것 같다. 드럼에서 나는 스네어 소리를 찾아서 소스 기기를 바꿔보고, 방출해버린 소스 기기를 다시 찾아서 파워에 직결시켜 보기도 하고, 파워 앰프나 프리앰프에 손을 대기도 한다. 밸런스 은선을 인터커넥터로 사용한다거나, 스피커 선재를 동선, 은선을 거쳐 결국은 동축선까지 사용해 가며 바꿔 보기도 한다. 즐겨 듣던 소프라노의 고역이 흐트러지지 않는지, 스네어 소리가 풍부하고 명료하게 들리는지, 팀파니나 베이스의 저역이 퍼져서 산만하게 들리지는 않는지 귀를 쫑긋 세우고 듣게 된다. 물론 소스 기기나 앰프의 고유한 성향에 의한 특유의 음향이 있겠지만,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만의 소리를 가꾸어 간다. 결국에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전원이나 전류와 같은 전기적인 신호를 소리 에너지로 바꾸어 나가려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우리가 행하여 왔던 그 숱한 노력들은 안정적인 전류의 흐름과 정전압을 통한 진정한 소리의 구현이다. 그래서 그렇게 많은 노력을

오디오 케이블 Power Cord [내부링크]

오디오 케이블 Power Cord: ====================================================================== 하이파이클럽쇼핑몰-신품: 리버맨오디오 / Baroque-III \120,000 원 리버맨오디오 / Baroque-II \150,000 원 리버맨오디오 / 멀티탭 4구 \150,000 원 리버맨오디오 / 멀티탭 6구 \170,000 원 중고시세 리버맨 바로크 파워코드 팝니다. 바로크 3 - 수축튜브 조금 줄었습니다. 그래서 7만 5천.(신품 12만원) 바로크 2 - 상태좋습니다. 10만원 (신품 15만원) ====================================================================== 쇼팽-신품: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16-9 전자랜드 본관2층 A/V 222호, Cable 246호 전화/HP A/V : 706-0527 , 3273-2366 / Cable : 3272-07

전원부를 통한 음질향상 Tip (1)-Fuse [내부링크]

생태계의 근원인 물은 사람이 생활하는 데 있어 가장 근본적인 필요 존재이다. 수질 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가정마다 정수기는 기본이고 원유를 끌어올리 듯 수백미터 암반을 뚫고 물을 공급하는 업체까지 생겨났다. 건강을 위해 물의 Quality를 염두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듣고 있는 오디오 시스템에서 전원은 생태계의 물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즉, 오디오에 있어서는 AC전원의 질이 음질의 결정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최근들어 오디오 전용 전원 장치를 여러회사에서 내놓는 실정이어서 소비자의 선택폭이 다양해 지고 있다. 아예 전원에 관련된 장비들만 주력으로 만드는 회사도 있다. 대표적으로 Richard Grey Power Company, PS Audio, Shunyata Research, Chang Audio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두 효과(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본란에 3~4회정도에 걸쳐서 전원부를 통한

오디오 펜스의 정확한 사용법에 관해.. [내부링크]

펜스 자체의 크기와 펜스를 사용하는 용도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요 ? 예를들어 부피가 큰 써브 우퍼를 펜스 위에 올려 놓을 경우 보기에도 작을 정도로 꼭 맞는 싸이즈를 사용하는 것은 펜스를 사용하는 목적에 그다지 부합되는 일이 아닐까요 ? 싸이즈가 크다고 아래로 향하는 공진?을 줄이는 효과가 더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룸에서 사용하는 모든 스피커에 펜스를 사용할 경우 저음과 관련된 룸튜닝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 물론 환경따라 약간씩 다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경우 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부탁드립니다... --------------------------------------------------------------------------------------- 오디오 펜스는 방음기구나 흡음기구가 아닌 방진기구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오디오펜스 두개를 사진과 같이 기기받침과 턴테이블 받침으로 사용 합니다. 턴테이블 받침으로는 아주 훌륭합니다. 기기받침 으로는 글쎄요^^ 그냥 받침을

규사(모래) 구입 [내부링크]

스탠드에 채울 규사 구입에 대해 혹 도움이 될까 싶어 적습니다. 서울이라 그런지 막상 개똥도 약에 쓸라면 안보인다고, 모래 사는 게 쉽지 않더군요. 동네 철물점에선 팔지도 않고, 웹서핑 해봐도 나오지 않고..일 때문에 지방에 자주 출장을 가는 편인데, 한번 강가에 있는 모래를 퍼왔는데, 입자가 균일하지도 않을 뿐더러 물기도 머금고 있어 실패.. 그러던 중 동네 갈비집을 갔는데, 아 글쎄 넓은 홀 가운데 큰 욕조같은걸 만들어 놓고, 거기에 가득 백규사를 채워 놓은 게 아니겠습니까. 머 눈엔 머 만 보인다고..흐흐..대충 식사를 마치고 카운터에서 어디서 구입했냐 문의했더니 나중에 알려 준다며 명함 놓고 가라더군요.. 그 담날인가 전화가 왔습니다. 구입처를 가르쳐 주더군요. 을지로 3가 한국종합건재라고 몇 가지 규사를 40키로 포대로 판다고 합니다. 여러 굵기의 규사를 팝니다. 백규사, 누런 규사 등등. 백규사는 너무 입자가 고와 스탠드 틈새로 샐 거 같아 조금 굵은 황규사로 한 포대 구

리차드 그레이 파워 컴패니 440Pro CE, 640CE [내부링크]

오디오와 전기는 너무나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디오파일이 전원장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전원장치는 시스템을 안정되게 보호해주는 기능과 노이즈를 차단해서 음질을 개선하는 두 가지가 가장 보편적인 컨셉이다. 전자는 AVR 및 서지 프로텍터 등이 있고 후자는 차폐트랜스나 라인컨디셔너가 그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다. 필자도 전원 및 전원장치, 케이블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있던 터라 그동안 많은 전원장치들을 써 보았고 현재는 라인컨디셔너인 하이드라를 중심으로 몇가지를 운용하고 있다. 전기를 먹고사는 기기들이니 양질의 전기를 공급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아무리 좋다고 하는 전원장치라도 한두 가지의 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좋은 전원장치 구별방법 현재 별도의 전원장치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오늘 저녁 집에 들어가서 아무 선입견 없이, 파워앰프의 전원케이블을 전원장치로부터 빼서 전원장치를 통과하지 않는 순수한 벽체 전원에 한번 꼽아보시기를 권한

[리뷰] 보스톤 오디오 디자인 - Mat1, Tuneblocks [내부링크]

오디오를 취미로 하다 보면 시간이 갈수록 늘어만 가는 것이 액세서리가 아닌가 싶다. 앰프나 스피커 등 덩치가 큰 기기의 교체보다는 비교적 작고 저렴한 액세서리를 잘 활용하여 오디오 시스템 전체에 주는 효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많은 오디오파일이 액세서리를 즐겨 찾는다. 더구나 아나로그 소스를 즐기는 오디오파일은 그 액세서리의 종류가 더욱 세분화되고 방대해져서 각 조건과 환경에 맞는 적재적소의 액세서리 선택과 세팅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필자도 턴테이블을 2대 운용하는 관계로 수 십여 개의 Analog관련 액세서리를 여러 해 동안 모아오다 보니 아예 액세서리 전용 보관함까지 만들어 관리하고 있을 정도로 그 양이 많아져 버렸다. Boston Audio Design 미국 알링턴에 위치한 액세서리만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회사로 몇 개 안되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능에 대한 신뢰가 미주를 중심으로 인정받기 시작하여 인기 있는 액세서리 브

저렴한 오디오 악세서리 업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품격있는 오디오 악세서리(부밍가/랙/장 스텐드 등등)을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업체가 있어 소개합니다. 쥔장이 오랫동안 가구점을 하셨기에 하청공장을 부려 양질의 제품을 값싸게 제공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번 타 업체와 비교해보시길 바래요. 아직 신인이라서 때도 안타고 거짓말 설래발 이런건 전혀 못하시는 분같습니다. 일부품목 공구도 진행중이래요. 전 이 업체와 아무런 금전적 관계가 없슈! 오해마시길.. 카프디자인이라는 업체입니다. http://cafe.daum.net/cafudesign <-- 요게 사이트고요. 아랜 상품들입니다. LP랙, CD랙 모두 구비. 부밍가도 엄청싸더군요. 이분 만나고 부밍가, 흑단들의 원가및 정체를 알았죠.

카다스 골든크로스와 킴버 KS1021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토템 모델1에 헤겔P2프리앰프, 골드문트 SR파워, 소니 XA3000ES SACD/CDP를 사용중입니다. 케이블은 소스-프리에 킴버 KS1021을 프리-파워간은 카다스 골든 크로스를 연결했으며 파워코드는 킴버 PK 10, PK14 입니다. 이전에 쓰던 999ES를 팔고 새로들인 3000ES는 SACD성능에서는 999와 동급이었으나 CD재생능력은 100만원 중반까지의 전용기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위 기기들이 모두 개끗하고 깔끔하긴 하지만 프리와 소스가 질감재생능력이 떨어지는편이라 허전함이 많았습니다. 너무 경질의 소리가 나서 밸런스가 무너지는게 오래듣기가 불편하더군요. 프리-파워 사이의 킴버 1011을 방출하고 고민 끝에 골든크로스를 넣고서야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저가모델인 크로스링크가 해결하지 못하던 해상력을 살리면서도 음악성을 높이는 목표에 도달했습니다. 재밌는건 소스에 킴버를 물리고 프리-파워에 카다스를 물렸을 때와 소스에 카다스, 프리파워에 킴버를

모니터 U1 케이블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요즘 케이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집니다. 그래서인지~ 케이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데~ 정말 많은 케이블이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것을 써야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케이블에 관해서는 서로들 좋다고 하고~ 또 별다른 리뷰가 보이지 않아 제품 선정에 곤란이 많습니다. 일단 최대한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모아보려합니다. 모니터 U1 케이블 1m / 1개 / 69,000원 이 케이블은 별도의 설명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외관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가격대비 좋아보여서 올려봅니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오디오플러스 LITZ-4800BW(3.0m) [내부링크]

출처 홈씨어터.오디오매니아^^|락큰롤 오디오플러스 LITZ-4800BW(3.0m) 이미지를 누르시면 상세정보로 이동합니다. 제품요약 무산소동선[Oxygen Free Copper Conductor], 폴리에틸렌[Polyethylene] 절연, 릿쯔[Litz]형의 도체 구성, 싱글[Single] 바이-와이어링[Bi-Wiring], 싱글-와이어링[Single Wiring], 일정 피치[Pitch] 스파이얼링[Spiraling]의 네 가닥 물리적 구조, 스퀴즈 타입[Squeeze Type] 24K 금도금 바나나 플러그[Banana Plug] 채용, 케이블의 외경[Outer Diameter : 16.0], 케이블의 색상[Sheath Color : Transparent] 제품설명 하이엔드[Hi-End] 스피커들은 대부분 트위터[Tweeter] 회로와 우퍼[Woofer] 회로가 각기 분리된 두 쌍의 바인딩 포스트[Binding Post]를 채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

TARA Labs - 인터커넥터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인터커넥터/RCA PRISM 100i - 30,000원 인터커넥터/RCA PRISM 300i - 53,000원 인터커넥터/RCA PRISM 500i - 66,000원 인터커넥터/RCA PRISM 800i - 77,000원 인터커넥터/RCA PRISM 1100i - 87,000원 인터커넥터/RCA PRISM 2200i - 105,000원 인터커넥터/RCA PRISM 3300i - 150,000원 인터커넥터/RCA PRISM 5500i - 220,000원 인터커넥터/RCA RSC Reference Generation2-RCA - 550,000원 인터커넥터/RCA RSC Reference Generation2-XLR - 650,000원 인터커넥터/RCA RSC Air 3 - RCA - 890,000원 독보적인 기술 TARA Labs의 TARA는 The Absolute Reference Audio(오디오의 절대기준) 머리글자의 조합으로 19

Cable Sleeving Hose, 1/4 inch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판매단위는 5m씩 입니다. 미국산 고급 그물망 튜브입니다. 재질은 PET이고 내열온도 125도 조직이 성긴타입입니다. 케이블 사용가능 굵기는 직경 3.2mm-11mm까지 가능합니다. [선택 가능한 튜브 색상] 무척이쁘네요~ 가격은 5달러라고 하고~ 판매하는 곳 싸이트입니다. http://www.nasotec.com/acecart/bin/shop.cgi?action=view&itemID=dy0502&cate=070300000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Tara lab 전원케이블 사용기(Prism AC, Prism AC Special )김종헌 [내부링크]

700) { this.width=700 }"> 700) { this.width=700 }"> 부정적인 쪽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케이블류는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입장인데다가 워낙 케이블 종류가 다양한 지라 Tara lab 케이블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다인방 이벤트를 통해서 상으로 전원케이블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Setten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 이 케이블이 주인의 욕심으로 재주를 몇번 넘으면서 TARALABS Prism AC, 와 TARALABS Prism AC Special 로 변하게 되었고, 어느정도 소리가 자리를 잡아서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TARALABS Prism AC 케이블이 좀 가는 편이라 소스쪽으로 제한을 해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일단 외관부터 보면 Prism AC 는 전원 케이블중에는 좀 가는편입니다. 무게도 가볍고 다루기가 편합니다. 붉은색 수축튜브와 검은색 익스펜더로 사진보다는 실물이 보기가 좋은 편입니다. 플러그는

XLO Reference 2 파워케이블 교체했더니 [내부링크]

700) { this.width=700 }"> 700) { this.width=700 }"> 파워케이블 바꾸면 좋아진다는 얘긴 많이 들었지만 그간 좋은 걸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우남일 님이 만들어 준 파워케이블이 유일하게 특화(?) 된 것인데 지난 토요일 XLO 파워케이블을 지인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주말에는 음악을 들을 체력과 여유가 없어서 오늘 아침에서야 맑은 정신으로 CDP에 연결해봤습니다. 요즘 젤 많이 듣는 idle moments가 흘러나오는데.... 파워케이블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날 줄 몰랐습니다. 조금 상스러운 표현일지는 몰라도 음악이 "야들야들"하게 나오더군요. 각 악기의 소리가 명징하게 흘러나오면서 전체적인 질감까지 살려줍니다. 이 곡 저 곡 들어봐도 그랬습니다. 아침햇살 위에 음악이 폴폴~~ 날아다니더군요. 음악 듣는다고 밥 태워 먹었습니다.^^ 이거 갈수록 큰 일입니다. 케이블 갖고 장난치는 거 좋아하면 살림 거덜나기 십상인데...^^ 주신 분께 원망을 해

TARA LAB의 케이블들 -화제의 신제품 6기종을 들어보다- [내부링크]

20여 년 간 오로지 하이엔드 오디오용 케이블만을 만든 케이블 전문회사 타라랩. 이 회사의 RSC 프라임 시리즈 Aero-PE라는 신기술을 채용, 이미 국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하이엔드 케이블의 선두주자로 부상한 타라랩의 주력 제품들의 매력적인 음질을 집중 분석해본다. 중요한 컴포넌트, 케이블 요즈음 오디오 시스템에 관해 말하다 보면, 액티브 컴포넌트와 패시브 컴포넌트라는 용어들이 자주 등장한다. 컴포넌트 사이에서 일종의 네트워크의 역할을 담당하는 케이블들이 오디오 시스템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은, 이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상식으로 되어 있다. 이제 케이블은 앰프, 소스기기 등의 액티브 컴포넌트와 함께, 중요한 패시브 컴포넌트 중의 하나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하이엔드라는 단어가 통용되기 시작한 이래, 앰프나 스피커가 보다 완벽한 사운드를 들려주기 위해 신소재, 신기술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동안, 케이블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그와 유사한 기술적인

Tara lab 전원케이블 사용기입니다.(Prism AC, Prism AC Special ) [내부링크]

부정적인 쪽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케이블류는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입장인데다가 워낙 케이블 종류가 다양한 지라 Tara lab 케이블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다인방 이벤트를 통해서 상으로 전원케이블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Setten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 이 케이블이 주인의 욕심으로 재주를 몇번 넘으면서 TARALABS Prism AC, 와 TARALABS Prism AC Special 로 변하게 되었고, 어느정도 소리가 자리를 잡아서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TARALABS Prism AC 케이블이 좀 가는 편이라 소스쪽으로 제한을 해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일단 외관부터 보면 Prism AC 는 전원 케이블중에는 좀 가는편입니다. 무게도 가볍고 다루기가 편합니다. 붉은색 수축튜브와 검은색 익스펜더로 사진보다는 실물이 보기가 좋은 편입니다. 플러그는 양쪽 모두 일체로 몰딩이 되어 있습니다. Prism AC Special 은 Prism AC

파워케이블 사용후 [내부링크]

피카소 전원케이블 단면 2중 쉴드 피카소 전원 케이블 외피사진 우연히 카잘스란곳을 알게 되어 궁금증이 생겨 한번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최박사님에게 이것 저것 특히 제가 소유하고 있는 매킨ma6800과의 매칭이 잘되는 스피커를 탐색코자 문의를 하다 마침 옆에 박사님이 특별히 만들어 놓은 파워케이블을 구입하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돌아와 먼저 cd트랜스포트(proceed)에 걸어 보았으나 별로 반응이 없어 앰프에 연결하여 청취 결과 처음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어 약간 실망하였으나 파워케이블도 다른것 처럼 에이징이 필요할것이라는 믿음으로 계속 사용하여 보던중 시간이 갈수록 저음에 파워가 실리기 시작하면서 중,고역에서도 잘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려 오기시작하였읍니다. 참고로 이 케이블을 사용하기 직전에 wire world의 파워케이블을 빌려 잠깐 사용하여 보았으나 별 반응이 없어(물론 너무짧은시간 사용하여 그랬을수도 있음)파워케이블은 관심이 별로 없었읍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스피커를 교체하려던

카잘스 인터선 [내부링크]

Multi-Size심선 2중 쉴드 외피 사진 익스팬더 처리 카잘스에서 구입한 그 빨강선. 한마디로 최곱니다. 제가 잘라다가 땜질했는데, 아캄 FMJ23T를 판뒤에 Sony DVD915V (4분의 1가격) 로 임시 듣고있지만, 소리는 아캄 소리가 나더군요. 종종 쓰고있던 아캄 리모컨을 찾는 착각에 빠집니다. 인터선의 영향이 이렇게 클줄이야....

와이어월드 이클립스 와 피카소 [내부링크]

음악에대한 표현력 부족으로 느낌만 쓰는것을 이해바랍니다. 그리폰 CDP와 마크26 사이를 카잘스 빨강선(피카소라 하대요, 피색깔이 나긴 하던데..)을 언밸런스로 쓰다가 어제저녁에 구입한 와이어월드 이클립스 밸런스로 게인을 똑같이 맞춰놓고(마크에는 내부에 밸런스입력 게인조정이 있음) 셀렉터만 전환해 가면서 비교하였는데...(aux1,aux2) 어찌하여 피카소가 났단말임까? XLO burn-in CD 를 밤새 틀어놨었는데 오늘 아침에도 역시 피카소가. 마크 밸런스가 가짜? 아니면 이클립스burn-in 부족? 아니면 마크파워 전원줄로 새로 붙인 와이어월드 녹색선이 막선보다 못하단 말인가. (이건 아닐테고...) 그리폰 밸런스가 가짜? (이건 더더욱 아니고,DAC 가 네개 들었는데, 평도 훨씬 좋은데) 증상: 고역이 뻣뻣함. 저역이 신품 스피커 길 안든 소리. 역시 피카소는 대단함다. 이클립스가 이기기를 기다려보는수 밖에 없음다. 케이그 접점 부활제가 갑자기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군요. 마크

피카소 파워케이블을 시청하면서 [내부링크]

흠...피카소 파워케이블, 정말 좋군요. 피카소 스피커케이블 때문에 깜짝 놀라고, 인터케이블로 또 한번 놀라고, 이제 뭐 그리 놀랄 일 있겠나 하는 자만심도 약간은 있었는데.... 다시 한번 뒤통수를 맞고 말았습니다. 스피커, 인터케이블이야 신호를 직접 전달하는 매체니까 그렇다 치고, 도대체 파워케이블은 신호와 직접 상관도 없는 것이 왜 이렇게 깜짝 놀랄 변화를 보여주는 건지 이해못할 노릇입니다. 어쨌건 횡설수설 시청기를 보고드린다면... 결론적으로 파워앰프 > 소스기 > 프리앰프 순으로 변화의 크기를 매길 수 있더군요. 흔히들 전원선은 소스에 가까울수록 변화가 많다고들 이야기하는데, "오디오에 관한 한 모든 추측은 직접 들어봐야 안다"는 진리가 한번 더 입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제 기기는 프리에 골든튜브 오디오 SEP-3, 파워에 쿼드 606, CDP는 우드햄 클래식, 스피커는 GRF메모리 HW 버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청기기를 명시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는 듯하군요. 왜냐면

정말 피카소 전원 케이블 헉 소리 나네--; [내부링크]

파워 케이블을 막선에서 피카소로 교체 했습니다. 최사장님이 크렐 파워에 효과가 크다고 하더니 정말 헉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이게 무시기 케이블이란 말인가--; 스피커 들고 토인각 조절하던게 헛$랄 이었단 말인가 ㅠ.ㅜ 무대가 뒤로 쫙 도망가면서 소리는 왜이렇게 차분하다니.... 스피커 케이블보다 인터선보다 더 확실한 효과네. 사용기 안쓸려다가 효과가 넘 커서 몇자 적습니다. 나상선 : 전원케이블 한개 더 가져와서 시디피와 차폐트랜스에 테스트했습니다. 파워 만큼은 덜해도 소리가 살이 더 붙습니다. 몇번의 삽질끝에 차폐 트랜스에 연결... 현재 조금더 소리에 살집이 붙었고, 좀 소리가 편안해 졌네요. 약간 소리가 뭉툭해 진것 같기도(현, 해상도에서) - - 나상선 : 그리고 확실히 뒤로 무대가 빠져서 들리네요. 스피커가 완전히 없어져버렸슴^^; 시디피는 메르디안 507, 차폐트랜스는 크리스탈오디오 3000 마스터버전입니다.

CASALS 전원, 인터, 스피커케이블 사용기 [내부링크]

제가 소유한 시스템이 자작 파워, 프리등의 그냥 수수한 시스템이라 케이블등은 옵션일뿐이라고 생각하고 별로 큰 욕심을 내지않던 처지였는데 카잘스에서 우연히 발견한 피카소전원케이블에 혹해서 결국은 평소의 소신을 접고 무조건 집으로 들여 보았습니다 파워케이블을 cdp에 연결하는것이 효과가 크다고 카잘스 사장님께 듣긴 했으나 제 cdp가 고장난 관계로 파워케이블을 교체할수가 없는 모델의 파이오니아 DVD를 쓰는중이라 할수 없이 파워앰프에 연결하여 들어보았습니다 여러곡 들어볼것도 없이 ' 아하 내 시스템에는 파워케이블이라는 커튼하나가 있었는데 그걸 오늘 벗겨냈구나! ' 하는 느낌이 간단히 들더군요 해상도가 좋아지고 소리를 CD구석에 있는 먼지까지 털어내며 들려주는 느낌 이라면 과장 일까요? 결과가 만족 스러웠습니다 파워케이블과 같이 구입한 스피커케이블(이름을 잊었는데 칸딘스키인가요?) 역시 미터당 몇천원짜리 쓰던 저로서는 보나마나 만족한 결과 였습니다 며칠간 짬짬이 음악을 듣는 짧은 시간이

피카소II 스피커케이블 사용법...^^ [내부링크]

피카소 인터, 스피커, 파워 케이블 3형제를 일찍부터 사용한 사람으로서 또 한가지 재미있는 경험을 하였기에, 간단하게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얼마 전에 방의 가구와 오디오 시스템 배치가 전부 바뀌었더랬습니다. 벼르고 벼르던 대로 한쪽 벽을 책장으로 모두 채워서 음향판 구실을 하게 하고, 그 앞에 덩치큰 탄노이 GRF 메모리를 넓게 벌려두고 가운데는 아무것도 없게... 구상했던 배치를 실행에 옮겼던 것입니다. 확실히 소리가 정돈이 되고 포인트가 잡히고 음장도 넓어지는 효과가 있더군요. 그러나 한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쓰고있던 피카소 I 스피커 케이블의 길이가 턱도 없이 모자라게 되어, 긴 선을 새로 구입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었습니다. 피카소 소리맛을 아는 탓에, 전에 쓰던 웨스턴 점박이 주석선을 다시 쓰려니, 도대체 갑갑해서 들어주질 못하겠더군요. 할 수 없이 더 긴 스피커 선을 구입하게 되었고, 이왕 새로 하는 바에야 가격이 제법 나가는 피카소 II 로 구입을 하게 되

나홀로 피카소 reference speakercable [내부링크]

피카소1 스피커케이블을 처음 접했을때 케이블로인해 소리가 정말 많이 좋아질 수 있구나 !하며 감탄을 했던 기억이난다. 호기심이 많아 바꿈질이라는 죽음에이르는 병을 오래 전부터 앓고있던 나에게 피카소2는 여지없이 피카소1을 내몰게 하고야 말았다. 1에서 느낄수 없었던 것을 느끼며 흐뭇해하던 나에게 또다시 병이 돋았다. 1과 2의 장점만을 합쳐놓은 케이블은 없을까?...... 그래서 1은 고역에 2는 저역에 바이와이어링을 시도했다. 약간 좋아진것 같기도 했지만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않았다. 아! 다시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역시 ' 매니아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하며 혼자 푸념하기 시작했다. 머리 싸메고 누운지 만 하루 .... 갑짜기 섬광같은 생각이 뇌리를 자극했다. 예전에 어느 책에선가 몇백만원짜리 스피커 케이블을 보았는데 굵은 케이블 4가닥을 하나의 뱀껍질안에 넣어 만들어진 케이블이 기억이났다. 난 바로 달려가 피카소를 2가닥으로 (+) 한선 (-) 한선을 쓰면어떨까요? 카잘스

[사용기 및 횡수] Transparent Power Isolator [내부링크]

어제 오랜만에 카잘스에 들렸습니다. 작년 이맘때 거의 출근하다 시피 했었는데, 아직도 변함없이 몇몇분들이 보이더군요. Rotel 튜너를 신품구입하고 만족하고 듣던중, 다른 기기들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우리동네 수신감도가 그다지 좋지못한 것이 단점으로 드러나길래... 감도좋은 매그넘으로 가고 싶어도 리모컨 지원이 안되어서 망설이던중, 그러던 차에 우선 눈에 띤것은 Panpare 튜너. 매그넘 처럼 튜너와 안테나로 유명한 회사 빵빠레. 리모컨이 있고 밸런스도 지원되겠다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S**님과 경매붙을것 같기에 양보를 하였습니다. 씨디를 고르고있는데, 쥔장이신 최사장님이 감춰뒀던 물건을 꺼내는데... 다름아닌 파워컨디셔너. (여기에 뭐 세부 명칭들이 붙죠, Power conditioner, Power Enhancer, Voltage regulator, Isolated transformer, Power line filter, Surge protector 등) 국내엔 B사, P-1사, P

충격을 주는 피카소 스피커 케블 [내부링크]

피카소 스피커 케블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투자는 하지 못하고 10-30만원대의 스피커선들 중 좋다는 것을 많이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그중에 괜찮다고 생각한 것이 오디오퀘스트 CV6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근에 QED에서 나온 선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카잘스 홈을 기웃거리면서 주인장님을 어느정도 느끼게 되었고 얼마전에 인천에 갔을때 동신전자에 들려서 조금이나마 주인장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엇습니다 저는 대전에 살기 때문에 가볼 엄두를 내보지 못하고 있지만 인천을 들른길에 동신전자를 가 본 것 처럼 카잘스를 꼭 가보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간다고 카잘스에 도움이 될 것은 없을 것 같지만 그냥 카잘스를 느껴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이건 사설이고 이런 저런 스핔선을 사용하면서 몇일전에는 이제 내 형편에 쓸만한 선을 하나 구해서 정착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 대상이 AQ CV6 신형 완제품 이었습니다. 가격이 50만원이 넘지요. 전에 사용하던 CV6 생각에 그랬었는데

피카소II 스피커케이블의 화려한 변신은 시작된다 [내부링크]

일찍이 카잘스에서 피카소 스피커 케이블을 제작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새로운 케이블의 탄생을 기뻐했었지요. 최소한 200만원대의 케이블 까지도 삼켜버리는 오만하리만큼 도도한 소리는 칭찬받아 마땅하였고 시리즈로 제작된 전원케이블과 인터케이블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8심선과 12심선의 피카소 I, II 의 주가가 하늘을 찌를 때 실험정신이 투철한 자칭 '종업원 2'님 께서 피카소 I을 두 줄 사용하여 나름대로의 새로운 버전을 자작하기에 이르렀고, 침이 마르도록 그 성능을 극찬하였습니다. 8심선의 피카소 I 을 2겹으로 묶었다..... 그 소식에 카잘스 주인장, P님 등과 또다른 새로운 버전을 어떻게 만들까 하며 1. 두 줄을 꼬아보자. 2. 두 줄은 서운하니 세 줄로 만들자. 3. 네 줄로 해야 거의 원형에 가깝지 않느냐. 등등의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먼저 시도하면 따라서 하겠다는 둥 일단 만들고 비교청취를 한

스피커케이블 4종 비교시청회 참가후기 [내부링크]

아시는 대로 지난 토요일 카잘스에서 스피커 케이블 4종 비교시청이 있었습니다. 입증된 시스템에서 스피커 케이블만 교환하는 것으로 진행하는 것이라 비교적 수월하리라 생각되었지만 의외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습니다. 레퍼런스 시스템은 마크390을 제프파워로 직결하고 MBL, MCS, 다인25 세가지의 스피커에 4종의 케이블을 번갈아 가며 물려 시청하였고, 조합과 시청 타이틀마다 여러가지 특색있는 결과가 나와 재미있는 토요일 오후를 보냈습니다. 전체적인 시청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4종의 케이블은 미리 고지한 대로 피카소2, KS3033, 트랜스페어런트 뮤직웨이브 수퍼 그리고 와이어월드 아틀란티스3+ 를 사용했습니다. 스피커케이블의 비교시청은 아마도 가장 혹독한 작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페이드 케이블의 연결상의 어려움 – 피카소II 를 제외한 3종이 모두 스페이드-스페이드 였음. 2. 케이블을 바꿀때마다 파워

니르바나 S-X 인터커넥터 [내부링크]

케이블을 리뷰한다는 것만큼 간편한 동시에 어려운 일이 없다. 제대로 된 셋팅과 청취를 위해서 시스템을 몽땅 들어내야 하는 앰프나 멀티채널 스피커들과는 달리 설치가 손 쉬운 반면 케이블간의미세한 차이점을 판별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에이징 타임을 비롯하여 청취기기의 매칭은 물론 시스템환경까지 고려한다면 필자같이 감각이 둔해 순간순간의 음질감지보다는주로 경험에 의존하는 이에겐 참으로 버거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케이블이 음질에 미치는 영향에서부터 심지어는 케이블 무용론까지 기회만 있으면 오디오파일들간에 논쟁의 대상이 되곤 하는데, 결국 케이블의 음질차이는 분명 존재하며, 이는 단순히 케이블의 가격이나만듬새보다는 시스템간의 매칭과 관련하여 좋은 선택이 갈릴수 있다는 부분에는 이견이 별로 없는것 같다 S-L시리즈에 이어 너바나가 새롭게 선보이는 S-X시리즈는 스피커케이블과 함께 언밸런스 인터 커넥터가 출시되어 있다, 필자는 과거 패스 알레프

샤크의 OFC 케이블 아주 싸고 아주 좋은 케이블 시청기... [내부링크]

오디오 하는 주변 친구들 중에는 "sound is money"라 외쳐대며 설치다가 결국 "왜 이럴까?", "이상하네" 하며 전전긍긍 하다가 결국 오디오를 포기하던 녀석들을 몇몇 보았습니다. 제가 볼 때 오디오는 돈도 중요하지만 경험과 기회, 그리고 약간의 운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ound is money?" = 킥킥... 어제는 지인 따라간 이유로 운과 기회가 따랐습니다. 어느 수입상에 갔는데 마침 샘플 케이블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바로 샤크의 SNF10011라는 OFC 인터커넥터 케이블이었습니다. 가격도 싸고 포장도 대기업에서 대량생산되는 것처럼 틀에 박혀 있어 별로겠지 했는데 수입상 왈 유럽에서는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며 네덜란드에서는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는 모델이라고 하네요. 샤크는 예전부터 그리 나쁘지 않은 퀄리티의 케이블, 그리고 좋은 것은 너무 비싸다 라는 선입견이 있던터라 요즘 국산 케이블도 툭 하면 10만원이 넘는데 가격도 싸고 해서 하나 업어왔습니다. 처음

audiolife.info공구 CV6 스피커 케이블 간단인상 [내부링크]

조금싸게 공구한다길래 크게 필요치 않았으면서도 덜컥^^;;(세일때 무리하는 마누라 나무랄 자격이 없네요) 3미터 페어에 배터리팩 스프링타입 바나나잭 옵션(옵션2 ?)으로 했습니다. 타라랩(모델명? 리본형 8N심선)을 써 왔었는데 바꿔끼우고 첫 인상은 음상이 약간 가늘고 고역이 깔끔하다는 느낌과 중역이 조금 딱딱하다는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보컬이 미세하나마 부자연스러워졌으나 피아노의 또랑또랑한 표현과 투명감은 더 훌륭합니다. 저역은 약간 긴축되고 밋밋해지는 듯하지만 밸런스에 문제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고요. 음상 사이의 공간감 표현은 더 좋아진 듯 하고 고역이 잘 뻗는 느낌인데도 자극은 적습니다. 즉 투명하고 매끄러운 고역입니다. 일반적으로 가느다란 심선을 다발로 엮은 선의 경우 대체로 고역의 매끄러움이나 음상의 명확함이 약간 손상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CV6선의 경우 3개 한조의 굵기가 다른 선을 각각 테플론으로 싸고 있는 타입이어서 다발선의 단점이 없고 음상이 깔끔하게 제시되리

김승욱님의 Rex Casta 와 Transparent Reference XLSS 비교 [내부링크]

Rex Casta를 사용하는 주변 동호인께서 Transparent Reference XLSS Balance Cable의 비 교청취를 위해 제집의 음악실을 방문하셨습니다.(XLSS는 Cristal Clear Solid State의 약자 라고 합니다) "홀로 테스트하는 것 보다 같이 하는 것이 재미도 있고, 분별이 쉬울 것 같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흔쾌히 동의 했습니다만, 걱정이 전혀 없지는 않았습니다. Transparent Reference XLSS Balance Cable은 신품의 가격이 1000만원이 넘는 실로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먼 케이 블인데다가 비교청취라는 것이 말이 좋아 비교청취이지 비교청취 후에는 여지없이 패한 기 기는 다음날 룸을 떠나거나, 며칠 전기도 끊기기 일수 인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한 마 디로 말해서 "만만한 놈 한놈 잡는 행사"라고 해야 옳습니다. 먼저 사용하는 기기입니다. CD Transport : Sony CDP R-10 DA Converter

Rex Casta, 인터케이블의 진정한 하이엔드! [내부링크]

제가 김승욱님의 케이블을 알게 된 것은 지금처럼 인터넷이 창궐하기 전인 하이텔 시절이니까 그리 짧은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김승욱님이 개발한 초기의 순은재 케이블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인터와 디지털,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해 보았는데, 케이블 자체의 성능은 4배정도 가격대의 수입케이블과 비슷했습니다. 지금 저의 시스템은 단촐하지만 하이엔드 사운드를 지향하여 설치되어있고, 각 기기간의 접속 및 전원케이블은 모두 김승욱님이 제작한 케이블들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기기의 목록입니다. CD Transport : Sony CDP R-10 DAC Preamplifier : Boulder 1012 (Digital Cable : Rex Gold, Coaxial) Channel Divider : Accuphase F20 (Rex Casta, Balance) High Channel Power Amplifier : Grant A-100 (Rex Gold #2,Balance) Low Channel Pow

킴버 Silver Streak SE (인터케이블) [내부링크]

케이블을 바꿈질 하면서 가끔가다 재밌는 경우를 발견합니다. 소리의 변화는 거의 없는데 이상하게 무언가 다른 느낌이 들곤합니다. 이런 느낌 때문에 계속 케이블에 관심을 갖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번에 가져온 케이블은 유명한 킴버의 Silver Streak이란 인터선인데 신품가를 보면 고가의 케이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것도 킴버케이블 중에선 중저가의 케이블이네요. 인터선 하나가 2백만원짜리도 있군요. 헉..) 어제부터 10시간도 채 못듣고 쓰는 사용기인지라..그냥 느낌만 적겠습니다. 이전에 쓰던 NEOTECH 인터케이블 KHS-2002입니다. 가격에 비하면 상당히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자부분인데 회전 압착 고정식 RCA 플러그를 채용하였습니다.(24k 금도금이라고 합니다.) 고순도 무산소동선을 채용한 이녀석의 소리 특징은 직진성이 뛰어난듯 합니다. 다이나믹면에서도 좋은성능을 보여준듯 합니다. 소리가 귀에 팍팍 꼬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이번에 바꾼

XLO Reference 5A [내부링크]

요즘들어 계속 케이블만 바꾸는 듯 하네요. 다른제품을 업하자니 돈이 만만치 않고 그냥 케이블 바꾸면서 원하는 소릴 찾아보고 있긴 한데 투자대비 만족도는 썩 좋진 않습니다. ^^; 케이블이라는 것이 자신의 시스템 성능을 바꿔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종단계에서 소리의 미묘한 차이의 느낌만 전해주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xlo의 중상급인 레퍼런스5A 케이블을 들여왔는데, 글쎄 충동구매의 후회인지는 모르나 과연 케이블 1m가격이 저가형 스피커한조값 이상의 자금을 들여 구매하는 것이 옳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저로썬 상당히 고가의 케이블입니다. ^^; (이정도면 서브스피커 한조를 들일수 있을텐데 말이죠.) 그럼 신변이야기를 접고... 지금까지 써오던 케이블입니다. 김치호매직케이블인데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없었습니다. 소리를 윤기있게 만들어 주었고 부드러운 성향의 소리를 내주었던 녀석입니다. 단자처리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외관도 이정도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직이 해

[인터커넥터] AudioQuest Anaconda [내부링크]

케이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한 것은 사실 몇년 되지 않는다. 더구나 좋은 케이블이 좋은 오디오 시스템 구성을 위한 필수 요건이 된 것은 더더욱 근래의 일이다. 하지만 몇년되지않는 시간동안 오디오 케이블은 High-End 업체들의 노력과 소규모 신규 개발 브랜드 들에 의해 엄청난 발전을 겪어왔다. 특히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Audio Quest는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최고의 케이블 브랜드로서 명성을 유지하고있고 마이너 체인지를 통한 신제품은 언제나 관심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했다. 시청기기 : CDP : Linn IKEMI CDP->Pre cable : Siltech 5-60 Preamplifier : Peter Acoustic Design ' CA5.2'(이전의 Audible Illusion Modulus 3A는 오기였음을 밝혀드립니다.) Power Amplifier : Plinius SA100 Speaker cable : Nirvana S-L with biwire adaptor

[케이블] Audio Magic Excalibur-II [내부링크]

Audio Magic이라는 케이블브랜드는 뉴스그룹에서 종종 좋은 평을 읽곤해서 한번쯤 사용해 보았으면 하는 궁금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 중급 모델 인터커넥터를 들어볼기회가 생겼다. Excaliber II 라는 거창한 이름을 사용하는걸 보면 PAD 케이블에 못지않은 대단한 작명법을 구사하는 회사인거 같은데 만듬새는 일단 정교해보이며, 유연함이 맘에 든다. 케이블을 사용하다보면 그 성능에 상관없이 뻣뻣한 놈은 질색이다. 음악들으려고 케이블꼽다가 힘 다쓰는 격이니 몇번 뺐다 꼽았다 하면 둘둘 말아서 패대기 쳐버리고 싶은 열받는 경험이 아마 누구든 조금은 있을것이다. 시스템에 연결하고 처음 딱 들리는 느낌은 아 이거 은선이네 하는 느낌이다. 내부에는 실텍의 FTM시리즈나 AudioQuest사의 신형 케이블 처럼 실버리본형(넙적한 은선을 한가닥만 사용한 케이블) 케이블로 순은선의 특성이 그대로 나온다. 고역이 화려하게 광택을 낸다. 쭈욱쭈욱 뻗어나가는 금관의 뻗침이 아주 좋다. 그 다음으로

[케이블]Harmonic Tech. Cable [내부링크]

케이블이 오디오 시스템에서 중요한 요소가 된 것은 그리 오랜 일이 아니다. 가까이 5년 전만 보더라도 파워 케이블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는 매니아는 거의 없었고 인터 커넥터나 스피커 케이블에 대해서도 좋은 케이블을 선택하기 위한 논쟁이 아니라 케이블이 중요하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이 더 우세 했던 것이 사실이다. 논란이 끊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은 소재나 구조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수많은 케이블 회사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졌으며, 케이블의 가격만으로도 앰프 한대 가격을 상회하는 케이블들도 개발되었다. 이는 오디오 케이블에 대한 불필요론이 상당한 상황에서도 좋은 케이블에 대한 매니아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았고, 시장에서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일어났었다는 것을 반증한다. 좋은 케이블에 대한 매니아들의 관심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 검증되지 않은(?) 효능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아마도 그것은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하는 컴포넌트로 케이블이 가장 저렴한

[케이블] NBS Monitor-IV 인터커넥터 [내부링크]

케이블을 리뷰한다는 것은 때론 반갑기도 하지만 때론 참 귀찮은 일이다. 가볍고 연결해보기 쉬운 케이블은 가장 간편하게 리뷰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에이징 시간이 오래 걸리는 케이블은 하루이틀 들어서 제소리를 듣기 어렵기 때문에 상당한 인내심을 가지고 리뷰를 해야 한다.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 변해가는 소리를 들어야 제대로 된 리뷰를 할 수가 있다는 것은 꽤 귀찮은 작업이다. 이번에 리뷰를 의뢰받은 NBS Monitor 4 인터 커넥터와 스피커 케이블 또한 위의 귀찮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 케이블이다. 그렇지만 마음이 편한 것은 이미 필자가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해 보았고 에이징시의 변화도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라 마음 편하게 리뷰를 할 수 있고, 또 나름대로 장 단점의 파악이 끝난 제품이기도 하다. NBS 와의 만남 NBS를 처음 유명하게 했던 것은 그 성능이나 만듦새등이 아니었다. 처음 선보일 당시, 어처구니 없이 보이는 고가의 가격과 완전한 Hand-Made 제품이라는 설

Analog Corner : Avid Acutus [내부링크]

감탄할 만한 고역의 확장성 레가 P3는 1% 정도 빠르게 작동한다. 모든 레가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스피드 측정치에 대해 내 문의에 답을 주었던 모든 레가 P3 사용자들이 "약 1% 정도 빠르다"고 답을 주었고 이는 디자인 철학에 못지 않을 정도로 제조상의 편차가 있음을 보여준다. 누군가가 P3를 완전한 33 1/3 rpm 또는 적어도 ±0.5% 오차 범위 내에서 돌게 하는 교체용 풀리를 만들어 돈을 벌 수도 있을 것이다. 레가 역시 정확한 스피드를 제공할 수도 있다. 옵션으로…. 다른 사람들은 통합된 턴테이블과 OEM 톤암의 대량 생산 제조사로서 레가의 대중성에 암 무게추의 교체와 같은 성능 향상 제품의 제조와 판매로 이익을 보고 있다. 레가 RB300, EB600, EB900 그리고 RB1000 암에서처럼 무게추를 O링과 페어로 구동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또는 2개의 애프터 마켓 무게추를 사용해 본 후에는 음질적으로 약간 납득할 수 있다. 왜? O링은 본질적으로 스프링이다.

JPS Labs/ SuperConductor2 RCA [내부링크]

1년여 들어본 결과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점은 고역이 부드러워진다. 다른 리뷰어들이 흔히 "실키하다"라는 말을 쓰던데, "실키"한 것이 어떤것인지 알게 해준 케이블이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고역이 실키해지면서도 해상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전혀 못받았다. 이렇게 만드는 것이 기술일까? 다른 케이블의 경우 고역이 부드러워지면 답답해지는 것을 느낀 적이 있었는데, JPS Super2의 경우에는 느끼지 못했다. 특히 중역대가 충실한 편으로 생각되며,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깨끗한 느낌이다. 4B연필이 아닌 적당한 굵기의 샤프 펜슬로 그린다는 느낌이랄까...그럼에도 아주 세밀하고 얇은 심이 아닌 다소 얇지만 날카롭기 까지는 않은 심으로 그린듯한... 또한가지 느낀점은 들어본 케이블중에서, 내 시스템에서 저역이 가장 "타이트"하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양은 작지만 그 줄어든 양감을 임팩트하게 뭉쳐논 것같은 그런 단단함. 개인적인 비유를 하자면, 한 공기에 담긴 양만큼의 밥을 주먹으로 꼭 쥐어

에버그린플러스 사용후... [내부링크]

출장 다녀오느라 소감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저두 그랬으니...) 저는 CDT-> DAC 간의 디지털 케이블로 종달새 2를 써왔었습니다. 종달새 2 역시 어느 디지털 케이블 못지 않은 성능을 발휘했었습니다. 허나 모처럼 게시판에 들어왔다가 종달새 3에 대한 관심이 생겨 업해보려고 문의한 결과 사장님께서 비밀병기를 하나 추천해 주셨는데... 그게 바로 에버그린 플러스 였습니다. 또한 RCA 단자보다 AES/EBU(발란스) 단자가 더 큰 음의 전달력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구요. 그래서 구매하게 된게 에버그린 플러스 발란스 케이블입니다. 바쁘신데 출장 가기 전에 들어보려구 매일 졸라서 받았지만.. 결국 듣지는 못하고 출장 다녀와서 들어 보았습니다. 연결하고 들어보니.....약 2시간 동안은 오히려 종달새2보다 못했습니다.... 실망 하던차에....잠깐 다른일을 하고나서 다시 들어봤습니다. 헌데....이건 시간이 조금씩 흐를수록 소리가 변하기 시작 했

첼로 스트링 #1 인터커넥트 [내부링크]

Cello라는 브랜드는 오디오 매니아에게는 "꿈"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마크 레빈슨이라는 천재가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선 놀라운 현장음 재생능력 때문이다. 실제로 스튜디오 등의 장비로 더 유명한 이유도 이래서 일 것이다. 얼마 전부터 Cello 케이블에 대한 언급이 동호인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곤 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닿아서 시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우선 특이한 것이 방향 표시가 없다는 점이다. 대개 고가의 케이블들이 방향표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방향 표시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은 Cello String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순서로 Cello 글자 쪽에 입구로 하고 String쪽을 출구로 해서 계속 이 방향으로 해서 음악을 들었다. 구조는 리츠 구조로 되어 있는데 리츠 구조는 잘 알다시피 피복이 된 가는 선이 여러 다발 있는 구조이다. 이런 구조는 Cardas가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구조는 가는 선을 피복이 없이 여러 다발 사용하면 표면과 표면 사이

JPS Labs 수퍼 컨덕터 디지털 케이블 [내부링크]

평소 말로만 듣던 JPS Lab의 수퍼 컨덕터 케이블을 리뷰할 기회를 갖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전의 일루미나티 디지털 케이블도 소리가 좋았던 터라 이번의 수퍼 컨덕터 디지털 케이블도 여러모로 기대가 컸다. 일단 겉 모양은 무슨 배관용 주름관 같이 주름이 져 있고 단단해서 약간 구부러진 채로 강성을 지니고 있었다. 내부를 보기 위해 단자를 열었더니 예상 했던 대로 구리색의 주름관이 외부를 싸고 있고 그 가운대로 심선이 있었다. 아마 강성은 외부의 주름관 때문인 것 같다. 연결을 하고 들어보니 첫 느낌이 맑고 또렷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비교 대상인 알케미의 파워드 디지탈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배경에 깔리는 노이즈 비슷한 소리가 줄어듬을 느낄수 있었다. 캐롤키드의 "When I Dream"을 들어보면 기타소리가 좀더 또렷해지고 철사 줄을 튕기는 듯한 맛이 줄어듦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저역 울림도 단정해지고 정확해진다. 다만 기타의 저음이 정확해지기는 하는데 약간 앞으로 나오는

JPS Labs 수퍼 컨덕터 인터 커넥트 [내부링크]

평소 말로만 듣던 JPS Lab의 수퍼 컨덕터 케이블을 리뷰할 기회를 갖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전의 일루미나티 디지털 케이블도 소리가 좋았던 터라 이번의 수퍼 컨덕터 디지털 케이블도 여러모로 기대가 컸다. 일단 겉 모양은 무슨 배관용 주름관 같이 주름이 져 있고 단단해서 약간 구부러진 채로 강성을 지니고 있었다. 내부를 보기 위해 단자를 열었더니 예상 했던 대로 구리색의 주름관이 외부를 싸고 있고 그 가운대로 심선이 있었다. 아마 강성은 외부의 주름관 때문인 것 같다. 연결을 하고 들어보니 첫 느낌이 맑고 또렷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비교 대상인 알케미의 파워드 디지탈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배경에 깔리는 노이즈 비슷한 소리가 줄어듬을 느낄수 있었다. 캐롤키드의 "When I Dream"을 들어보면 기타소리가 좀더 또렷해지고 철사 줄을 튕기는 듯한 맛이 줄어듦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저역 울림도 단정해지고 정확해진다. 다만 기타의 저음이 정확해지기는 하는데 약간 앞으로 나오는

니르바나 S-L 인터커넥트 [내부링크]

서론 요사이 케이블의 춘추전국시대라 할만큼 많은 케이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제법 역사가 있는 Audio Truth(Quest), Cardas, Tara Lab, Van del Hul, Acrotec, MIT 등등의 회사도 물론 신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신생 브랜드도 많이 생겨서 케이블을 하나 구입하려면 꽤나 고심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필자의 경우도 기기가 기본이 되어있고 매칭이 제대로 된 시스템이면 케이블이란 그렇게 신경 쓰지 않고 기본 구조만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선택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때까지 레퍼런스로 사용해 오던 Audio Quest의 Diamond X2를 다른 케이블로 바꿔보고 싶은 충동에 이것저것 8종류의 케이블을 바꿔가면서 시청을 해 본 결과 결국 신생 케이블 회사중 하나인 Nirvana 사의 인터커넥트 케이블을 구입하기에 이르렀다. 아래의 글에서 간략하나마 Nirvana 사의 인터커넥트 케이블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다. 시청기기 Loud

디스커버리 시그너처 인터커넥트 [내부링크]

소리를 듣기 전에 지난 반년동안 수많은 케이블을 바꾸어 오면서 이제 케이블은 안 들어본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무렵 하이파이넷에 필진으로 수고하시는 현승석님의 추천과 배려로 새로운 케이블 메이커인 Discovery의 Signature 인터커넥트 케이블이 집으로 배달되어 왔다. 미국내 가격이 450불 정도인 인터커넥터인데 Discovery 라인 중에선 두번째에 위치하는 놈이다. 최고가는 PLUS 4 ($650)인데 아직 접할 기회가 없었다. 요사이 하도 고가의 케이블들을 만져본 터라 450불이라는 가격이 크게 느껴지지도 않고 또 기대도 많이 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케이블이 담긴 상자는 너바나의 케이블과는 대조적으로 종이박스로 만든 평범한 것이어서 고급품의 냄새가 덜 나긴 했지만 너바나처럼 고급의 박스나 킴버나 MIT처럼 나무박스를 사용하려면 추가 비용이 들어갈 것이고 결국 소비자들이 다 부담해야 하는 것이기에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은 붉은 피복에 싸여있는데 너

시너지스틱 리서치 레졸루션 레퍼런스 Mk.II 밸런스드 인터커넥트 [내부링크]

서 론 Ted Denney의 Synergistic Research는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또 잡지 광고와 호의적인 소개등으로 급속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주목받는 신생 케이블 메이커이다. Synergistic Research에서는 자신들의 케이블 라인업을 소개한 The Explorer"s Guide라는 책자를 고객의 요청에 따라 보내주는데 고객은 이 책자를 참조하고 또 딜러에게 자신의 시스템 구성을 알려주어 적절한 케이블 매칭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러한 판매 방식은 모든 시스템에 최적인 케이블은 없으며 가격이 케이블의 성능을 보장할 수는 없다는 Ted Denney의 신념에 따른 것이다. Resolution Reference MKII 형식: 밸런스드 인터커넥트 케이블 가격: $900 (3foot pair)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제품은 차례로 Alpha - Phase One - Phase Two 그리고 Reference 시리즈의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Phase One 시

레가 스피커 선 [내부링크]

서 론 Integrated Amp 시장에서 급성장한 영국의 Mid-fi 업체인 Rega는 Turn Table인 Plannar Series로 미국의 아날로그 시장을 공략하여 대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히 RB300 톤암은 High-fi 톤암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 완성도가 높아 인기가 대단하다. 포 노 카트리지인 Exact도 스테레오파일 C등급에 등재되는 등 그 성가를 높이고 있으며, 작 년에 출시된 CD Player Planet은 1000불 이하의 단체 CDP시장에서는 그 적수가 없을 정 도로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아주 훌륭한 제품이었다. 필자는 Planet에 대한 사용기를 하 이텔 하이파이 동호회에 올리면서 극찬을 한 바 있는데, 그 이후로 이 Rega상에 대한 이 미지가 무척 좋아졌을 뿐 아니라,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면에서는 Audiolab이나 Audio Alchemy사와 같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러던 차에 Rega사에서 풀 Rega 라인업을

와이어월드 골드이클립스Ⅲ 인터커넥트 [내부링크]

Clear PVC Gold Textile Teflon Polymer-Coated Grain-OptimizedSolid Silver Strands Microporous Teflon Polymer-Coated Grain-Optimized Solid Silver Strands Polyethylene Core Price: Gold $1,200, Silver $800 논리적으로 케이블은 단순히 충실한 신호 전달의 역할을 하면 된다고들 하지만, 수 차례의 기기 바꿈질로도 해결하지 못한 불만의 벽을 케이블 교체로 단숨에 넘어서는 마술과 같은 효과를 경험해 보셨을 것이다. 이런 경험을 하다보면 자연히 케이블 바꿈질에 탐닉하게 되고,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 필자를 포함한 많은 오디오애호가들이 거쳐가는 과정일 것이다. 이번에 리뷰할 와이어월드의 골드이클립스Ⅲ, 실버이클립스Ⅲ 인터커넥트 케이블도 몸통을 흔들만한 고가의 케이블들이다. 와이어월드 케이블은 울퉁불퉁한 특이한 모양의 RCA플

XLO 1.1 시그너처 인터커넥트 [내부링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XLO사의 인터코넥트 케이블 라인중 최근 발매된 최상급의 The Limited(U$2,200 / 1 미터 페어)의 다음 등급인 Type 1.1 Signature (U$625 / 1 미터 페어RCA) 케이블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타사의 동급 인터코넥트 케이블 보다 상당히 가늘어 보이며 화려한 보라색의 계통의 테플론으로 피복이 되어 있다. 내부 심선은 순도 6N의 동선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 필자가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은 비교적 염가로써 좋은 평을 듣고 있는 Kimber PBJ와 XLO 1.1 Signature 보다 300여불 비싼 Audioquest Diamond X3로 이들 케이블과 비교를 하면서 시청하였다. 시청평 [베토벤 교향곡 3번, Jordi Savall, Auvidis Fontalis ES8557] 출반시 화제가 되었던 이 음반은 Savall의 정평 있는 연주 뿐 아니라 우수한 녹음으로 Audiophile용 음반으로 손색이

PS Audio Lab. 파워코드 [내부링크]

무엇이 불만인가요? 불만은 관심으로부터 나온다. 자신의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에 불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만이 생기는 것이다. 관심의 정도에 따라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소비하는 에너지는 틀려지게 되는데 만약 당신이 한전에서 열심히 보내주는 전기의 질을 의심하기 시작했다면 오디오는 최소한 당신에게 친구 이상의 관심거리일 것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 어떤 커뮤니케이션도 통하지 않는 이 친구에게 투자하는 에너지를 한 번만이라도 당신의 친구나 가족에게 소비한다면 저녁 찬거리가 달라져 있던지 공짜술 한 번은 얻어 마실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오디오에 대한 관심이 이미 내가 소비할 수 있는 에너지 포션의 디폴트 상태로 늘 존재한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좀 더 현명한 에너지 소비 방법은 어떤 형태로 관심을 표현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라 짐작된다. 쉽게 말해서 금전적인 투자를 할 것인지 아니면 지적인 투자를 할 것인지. 다시 눈을 당신의 벽에 있는 전원 아

디스커버리 에센스 인터커넥트 [내부링크]

시작 전에 디스커버리 케이블과의 인연은 상당히 오래전 부터다.5-6년전에 하이파이넷의 필자인 현승석님의 추천으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것이 필자와의 첫 인연이다. 밸런스 타입으로 1미터 짜리 디스커버리 시그너처를 주문 했는데 보름 후에 도착한 것은 1.5미터 짜리였다.1미터 값에 1.5미터 케이블을 받았으니 나름대로는 횡재를 한셈이다.붉은색의 플랙서블한 이 케이블은 한동안 머물다가 상대적으로 싸게 산만큼 좋은 값에 조춘원님에게 양도해 드렸다.떠나 보낸후 한동안 잊고 지내다 약 1년 전에 아파트로 입주 하면서 시스템을 새로 꾸미느라 분주하게 기기를 모으는 중에 장터에 1.5미터짜리 시그너처 케이블이 눈에 띠었다.흔치 않은 1.5미터 짜리이고 디스커버리 케이블이 국내에 많지 않은 걸 생각하면 내가 쓰던 케이블 일수도 있고 가격대비로 좋았던 케이블이어서 연락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쓰던 케이블이란다. 노정현님이 조춘원님에게서 양도 받은 것이란다.시스템을 꾸미는 중이라 1.5미터 짜리

노도스트 SPM 레퍼런스 인터 [내부링크]

노도스트라 하면 얇고 납작한 케이블들이 금방 연상되는 회사이다. 이런 특이한 구조의 케이블들이 나오게 된 것은 이 회사가 우주,군사용 분야에 케이블을 납품하게 된 것이 주원인 것 같다. 어쨌든 이 회사의 인터커넥터들은 가늘고 투명한 소리는 발군이었지만 저역은 어디 갔는지 찾아보기 힘든 모델을 계속 내어 놓았다. 필자의 경우는 노도스트의 중간급에 속하는 블루 헤븐을 그리고 그 밑의 급으로 하나 더 들어본 정도이지만 제품의 외관이 얄팍해서 소리도 얄팍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역 부족이 느껴졌다. 노도스트의 모든 인터커넥터를 청취해 봤다는 최윤욱님에 의하면 노도스트 SPM 레퍼런스 (이하 SPM이라고 칭함)를 제외한 모든 노도스트의 인터커넥터에서 공통적으로 이와 같은 저역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 SPM은 기존 노도스트 인터커넥터들의 단점이었던 저역의 부실함이 모두 사라진 제품이다. 이 SPM을 기존의 노도스트 인터커넥터의 연장선쯤으로 생각해 봐서 얕잡아 봤다가는 큰 코

리버맨 레퍼런스15SE 파워코드 [내부링크]

시작하기 전에 한때 케이블은 우리가 보통 쓰는 전기줄이면 족하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먼 옛날 이야기 같지만 불과 7-8년 전 얘기다. 그 때는 전기만 통하면 되지 "인터커넥트를 갈고 스피커 케이블 갈았다고 소리가 달라지는가?"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케이블에 의해서 소리 차이가 난다고 얘기하면 비싼 돈 주고 산 케이블에 대한 자기최면이라고 단정하고 미친놈 취급 하기 일쑤였다. 하긴 지금도 케이블에 의한 음질 차이를 이해 못하고 심지어 백만원 넘는 앰프는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으니 케이블 차이 인정 못하는 것은 약과인 셈이다. 신호가 흐르는 케이블의 선재나 구조에 의해서 음질이 변할수 있다는 사실이 보편적으로 인정되면서 또 하나의 화두가 등장했는데 그것이 파워 코드 교체만으로도 음질이 바뀐다는 것이다. 언뜻 생각하면 납득이 안되는 소리지만 실제로 비교해보면 소리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이다. 아직은 이를 설명할 충분한 근거가 부족해 보이지만 차이가 나는

NBS 모니터Ⅰ& 드래곤플라이 [내부링크]

시작 언제부터인가 케이블에 대한 매니아들의 관심이 깊어지면서 속속 고가의 케이블들이 출시되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해외의 오디오 정보와 리뷰들을 쉽게 접할수 있게 되면서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은 케이블까지 구해서 듣는 이른바 케이블가이 혹은 케이블매니아가 국내에도 생기고 있다. 이런 케이블 매니아들의 입을 통해서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케이블이 바로 NBS다. 본 하이파이넷에도 뉴스란에 로버트 할리가 좋게 평한 케이블로 소개 되기도 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카다스,오디오퀘스트,트랜스페어런트,XLO등 친숙한 명품 케이블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리뷰가 여러 사이트에 소개되고 있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케이블이다.이 번에 우리무역에서 정식 수입하게 되어 리뷰를 하게 되었다. NBS Monitor 시리즈 무슨 방송국 이름같은 NBS라는 회사명은 Nothing But Signal의 약자란다. 말 그대로라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회사 이름인 것이다. NBS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

너바나 S-X 밸런스드 인터커넥터 [내부링크]

너바나는 뉴욕의 롱 아일랜드에 기반을 둔 오디오 케이블 전문업체로, 추구하는 목표는 가능한 한 케이블 자체의 소리특성을 가지지 않는 이른바 ‘투명한’ 특성을 가진 케이블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한다. 국내에는 이미 수년 전부터 너바나 S-L시리즈의 스피커 케이블과 인터커넥트 케이블이 소개된 바 있는데 S-L 스피커의 케이블의 경우에는 많은 애호가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은바 있었던 반면, S-L 인터커넥터는 “케이블의 300B”라는 닉네임에서 알 수 있을 법한 특이한 재생특성을 갖추고 있었는데 그로 인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제품이었다. 이번에 소개하는 너바나 SX-LTD는 기존의 S-L시리즈의 상위 라인이다. 권장소비자가격 240만원 수입원 DST Korea 대부분의 케이블들은 heavy grounded shield를 이용하여 노이즈를 최소화하는데 너바나에서는 이런 방법이 고역의 디테일을 가리게 된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 대신 self-canceli

너바나 S-X 팬시 점퍼 케이블 [내부링크]

틸이나 다인 오디오처럼 싱글 와이어링을 지지하는 스피커회사들도 굳건히 건재 하고 있지만 스피커에 바이와이어링 단자를 채용하는 것이 업계의 대세로 굳어지는 추세다. 저명한 오디오평론가인 로버트할리는 자신의 저서인 하이엔드 오디오 컴플리트 가이드에서 “아무도 바이와이어링의 효과에 대해서 그 이유를 정확히는 알지 못하고 있지만 바이와이어링은 시스템의 음질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만일 스피커에 바이와이어링 입력이 있다면 좀 더 싼 케이블을 쓰더라도 바이-와이어링을 해야 합니다.”라며 바이와이어링을 지지하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필자의 얄팍한 전기 회로상식으로도 전원소스에서 두 부하에 공통 선로를 사용해서 끝부분에서 점퍼로 나눠 쓰는것 보다는 전용선로를 각기 부하에 제공하는 것이 완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비유하자면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과 각각의 파워케이블을 벽체 콘센트에다 직결하는 것만큼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그렇지만 현실적인 상황에서는 싱글와이어링 케이블을 계속해서 사용해야 하는 경

리버맨 오디오 고딕 인터커넥터 [내부링크]

리버맨 케이블은 하이엔드급 오디오 케이블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국내의 전문 케이블 회사로서 첫 시작은 스피커 스탠드를 내놓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처녀작임에도 불구하고 변두리 제품으로 치부되던 스피커 스탠드의 중요성을 국내 오디오 동호인들에게 강하게 부각시키는 기대 이상의 고무적인 성과를 얻었다. 그 다음에는 파워 케이블로 또 한번 단품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자작 수준에 머물렀던 국내의 케이블 제작상황에서도 고급 케이블의 상품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입증시킴으로써 그 이후로 좀 손재주 있다 하는 사람들이 닥치는 대로 케이블 제품화에 뛰어들도록 시장을 구축한 바 있었는데, 한마디로 국내 오디오 업계에 보기 드문 풍운아였다. 그 후 리버맨 케이블에서는 몇 개의 제품을 더 내놓았는데 초창기의 제품들은 리버맨 오디오의 대표이사인 박상화 사장이 오디오계에 몸담기 전에 잔뼈가 굵었던 사진의 세계를 연상케 했다. 리버맨 사무실을 방문하면 벽에

킴버 파워코드 PK-10, PK-14 [내부링크]

전원케이블은 참 요지경 같은 존재다. 오디오 신호경로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부수적인 부분이지만 놀랍게도 어느 액세서리 못지않게 시스템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의 소리를 튜닝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기도 하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인터커넥터나 스피커 케이블처럼 오디오 신호경로의 일부분으로 작용하는 컴포넌트를 사용하여 소리를 원하는 방향으로 튜닝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더 많았다고 보여진다. 부작용이 더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전원케이블로 튜닝을 시도하는 경우라면 혹시 부작용이 발견되더라도 손쉽게 원점(통칭 막선으로 되돌아가면)에서 다시 시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디오시스템을 튜닝하는데 권장할만한 튜닝 방법중의 하나라고 판단된다. PK-14 인터넷 쇼핑몰 가격 : 199,000원, 길이: 6 feet (1.8M) PK-10 인터넷 쇼핑몰 가격 : 248,000원 길이: 6 feet (1.8M) Wonpro사의 WA-9 (110-220볼트

리버맨 오디오 실버 드래곤 인터커넥터 케이블 [내부링크]

음악이라는 것은 참으로 미묘하여 한 순간의 차이로도 그 뉘앙스가 바뀐다. 음악을 전기신호에 담아서 재생하는 기기인 오디오 장치에 있어서도 각 장치 사이에 신호를 전달시키는 케이블에 따라서 오디오 재생음이 미묘하게 영향을 받는 현상이 존재한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음식의 조리 과정에서 불의 세기, 프라이팬의 바닥 두께와 달궈진 정도 그리고 조리시간 등에 차이에 의해서 음식 맛이 천양지차로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듯이 전기줄의 피복물질이나 전도체의 배열방식 단자 등의 조합으로 이뤄진 각각의 케이블이 가진 소리특성을 우리가 가진 민감한 청각기관을 통해서 구분하고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의 능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실버드라곤 1미터 35만원 사용 단자 WBT-0144 실버드라곤SE 1미터 45만원 사용 단자 WBT-0101 제품 설명 이 제품의 개발시기는 리버맨오디오를 개시한 1997년이며 현재까지 계속 현역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솔더링 방법 등 세월이

디지털 케이블 3종의 비교, 카나레/Bettercables.com/리버맨 [내부링크]

디지털 케이블간에 소리에 차이가 나는 이유 + 케이블에 따른 음질 변화 외장형 DAC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디지털 케이블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계실터이다. 그 중에는 디지털 케이블간의 차이가 나지 않기를 내심 바라는 분들도 계실 줄로 알지만 그래도 대체로 디지털 케이블에서도 재생음의 차이가 난다는 점에 동의하는 분들이 많은 듯 하다. 얼마나 어떻게 차이가 나느냐에 대해서 얘기하기에 앞서 한숨이 우선 나오게 되는데, 수많은 디지털 케이블 개수만큼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그 중에 자신의 시스템에 잘 매칭이 되는 디지털 케이블을 골라 사용하면 적절한 선택이 될 것이다. 아마도 디지털 케이블에서의 차이가 난다면 어떤 것에 의해서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디지털 케이블을 교체하면 음질에 어떤 식으로 변화가 생기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래서 글의 첫 부분에는 우선 디지털 케이블 사이에 소리가 차이가 날 수 있

오디오 플란 파워코드 S [내부링크]

파워 코드 S 수입원 오디오 복스 : 02-501-7343~4 가격 : 33만원 /1.5미터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함) 오디오플란은 독일의 하이엔드 케이블 전문회사로 20여년에 달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규모에 의한 생산이나 마케팅 능력만 가지고는 이룰수 있는 것은 아니며 높은 경지의 제품 경쟁력을 보유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오디오플란에서 파악하고 있는 (오디오에 공급되는) 전원 케이블의 문제점은 마이크로포닉 현상으로 요약된다. 벽체 안에 자리잡은 전기줄은 진동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지만 일단 벽에서 나온 이후에는 진동에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사의 전원 케이블은 진동의 영향을 최소화 시킬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설계하게 되었다. 파워 코드 S는 수년간의 개발을 기반으로 최상의 기법을 적용한 모델이며 자매모델인 파워 코드 G는 요령껏 설계하여 상급기에 근접하는 성능을 내도록 한 보급형 모델이다. 제품의 내부 구성 파워 코드 S는 두꺼운 은으로

파워코드 비교시청 1부 [내부링크]

랜선 자작, 김치호 케이블 클리어, 은초롱 <에필로그> 최근까지도 파워 케이블은 거의 막선 수준의 것들을 사용 해왔다. 파워 케이블이 음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다. 이제는 파워케이블이 음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거의 상식이 되어 버렸다. 기기간에도 음질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에게는 천부당 만부당 한 얘기겠지만 음질 차이가 나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고 이것에 대해서 더 이상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을 만큼 보편화된 상식이 된지 오래다. 그런 것을 아는 사람이 막선을 써 왔냐고 한다면 할말은 없다. 어쩌다 보니 거쳐간 파워케이블 중에 인상적이었던 JPS의 디지털 파워 코드도 팔아먹은 상태로 지내왔다. 이런 속에서도 파워인 크렐FPB300에 만큼은 리버맨 레퍼런스15SE를 사용했다. 이 파워의 단점인 부족한 저음의 양을 확보하기 위해서 였다. 이나마도 구매한 것이 아니고 리뷰 후에 리버맨 측의 배려로 장기 임대로 사용한 것이었다. 돌려 주어야 한

파워코드 비교 시청 3부 [내부링크]

국산 파워코드를 중심으로 6종 비교 시청 파워 케이블 그 끝은 어디인가 ? 파워케이블 리뷰는 원래 1.2부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는데 리뷰가 나간 후 여러 곳에서 리뷰 의뢰가 들어오는 바람에 3부를 기획하게 되었다. 1.2부와 겹쳐지는 부분은 가급적 배제하고 새로운 브랜드의 새 제품들 위주로 3부 리뷰를 구성했다. 3부의 특징은 국내 케이블 제조업체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좌 : 반덴헐선재 우 : XLO 레퍼런스타입2 삼양전기에서 제작하는 케이블로 선재 외피에는 반덴헐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황금색의 외피가 인상적이다. 필자에게 처음에 비공식적으로 리뷰 의뢰가 들어온 제품이었다. 소스용과 파워용 두 가지가 있는데 색깔의 진한 정도의 차이만 있다. 처음 이 파워케이블을 꼽고는 음량이 늘어나고 무대가 커져서 깜짝 놀랐다. 전체적으로 변화의 폭이 큰데다 저역과 고역이 모두 다 확장되는 느낌의 케이블은 드물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시청을 계속 하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기

킴버 모노클 XL 스피커 케이블 [내부링크]

교과서 상에서는 케이블이란 단순히 한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전기신호를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만 하면 되는 존재겠지만 소리의 미묘한 차이가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오디오의 영역에서는 단순하게 설명할 수 없고 무시할 수 없는 대상이 되어 버린다. 케이블 제조사들이 공통적으로 채택하는 원칙이나 기술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각 케이블 회사들은 케이블 설계에 자의적인 구성과 재질을 채용하고 있으며 그런 시도의 조합만큼이나 다양한 재생음의 패턴이 만들어지고 있다. 거의 모든 케이블 회사들은 자신의 제품들이 음악적이라고 주장하거나 중립적인 특성을 갖출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고 선전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중립적인 특성을 가진 제품보다는 특이한 맛을 제공하는 능력 때문에 상업적으로 성공한 경우가 많다. 특히 성공한 케이블 회사일수록 사람들을 이끌리게 하고 한번 이끌린 사람들이 이탈하지 못하게 하는 약간의 트릭이랄까 마술을 제품의 재생음과 모양새에 주입하는 실력이 뛰어난데 킴버의 경우에도 어

킴버 셀렉트 KS1021 인터커넥터 [내부링크]

킴버의 제품은 다른 제품과는 확연히 구별할 수 있는 킴버만의 소리를 내주는 데 주저함이 없다. 뿐만 아니라 그 차이의 정도도 제법 큰 편이어서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인터커넥터를 바꿨을 때의 차이를 어렵지 않게 느끼고 변화된 소리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어떻게 들리는지 평가해보기 쉬운 편이다. 리뷰어에게는 개성이 강한 만큼 리뷰를 쓰기도 수월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만약에 단순히 킴버 제품의 전체적인 특성이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서라면 지금까지도 스테레오파일 추천기기 리스트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PBJ 인터커넥터를 사용해 보는 것으로도 충분하겠지만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좀 더 고급스런 취향의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사용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을 법 하다. 킴버는 이런 고급 사용자들을 겨냥해서 KCAG나 KCTG등의 은선 기반의 고급 인터커넥터를 개발한 바 있지만 현재는 일부 단종된 상태이다. 이들 고급 인터커넥터의 후계기는 현재 셀렉트 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셀렉트 시리즈의 인터

오디언스 Au24 인터커넥터 [내부링크]

동해안 포구에서 갓 잡아온 물 좋은 해물을 사서 해물탕을 조리할 때와, 잡스런 재료들을 쓸어넣고 잡탕으로 끓여내는 부대찌개를 조리할 때는 맛을 내는 방법을 다르게 시도하는 것이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 물 좋은 해물은 고추가루나 고추장을 쓰지 않고 된장만을 사용하여 간만 맞추고 비린 맛만 억제해서 원재료의 맛이 최대한 잘 살아나도록 하는 것이 좋겠고, 한편 재료의 구성과 맛에 일관성이 없고 부조화스러운 부대찌개의 경우에는 강한 향신료를 넣어 미각을 교란시켜서 잡맛을 죽이고 원재료의 맛이 드러나지 않게 억누르고 새로운 맛으로 통합시키는 방법을 구사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케이블을 선택해서 오디오의 음을 다듬어 가는 과정도 위에 음식의 맛을 그려내는 것과 어느 정도 유사성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성능이 좋고 일관성도 유지되는 제품들로 구성된 시스템을 가진 경우에는 자신의 소리를 주입하지 않는 케이블을 찾았을 때 최상의 케이블이 될 지 모르며, 이와는 달리 여러 제품들의

XLO 레퍼런스2 TYPE 5A 스피커 케이블 [내부링크]

XLO 레퍼런스 시리즈는 제법 연식이 오래된 편이다. XLO가 첫선을 보일 당시만 해도 MIT와 트랜스패런트처럼 중저역에 강점이 있는 제품들이 인기 있던 시절이었다고 하는데 XLO의 화사하게 솟아오른 소리는 그들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구조와 외관도 뭇 회사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스마트한 자태를 선보인 것 뿐만 아니라 여성들로부터도 호감을 받을만한 색상의 선택도 주효하고 있는 것 같다. 투명한 수축 튜브로 싸여진 안쪽을 보노라면 테플론으로 절연된 얇은 가닥의 구리 심선들이 열을 지어 또아리를 틀며 나선형으로 감겨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심선은 속이 비어 있는 파이프 위로 감겨지는데 신호를 전달시키는 얇다란 스물 두 가닥의 심선을 하나로 합하면 10게이지 정도가 된다고 한다. 시그널선과 그라운드의 선은 서로 꼬여지면서 감겨진 방향이 서로 직각으로 교차되도록 해서 상호간의 영향을 자체적으로 캔슬시키도록 고안되었다. XLO나 노도스트나 얇은 선을 이용해서 평

리버맨 바이칼 인터커넥터 [내부링크]

필자는 아직도 케이블에 대해 충분히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볼 수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오디오 사용자에 비하면 조금은 더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는 할 수 있을법한데 지금까지의 오디오 경험을 기준으로 한다면 케이블 만큼 오디오를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노이즈 팩터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물론 진동이나 전원의 컨디션이라거나 룸 어쿠스틱 상태가 부적절한 경우에도 오디오를 최상의 성능을 내지 못하게 하는 저해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필자에게는 그보다는 부적절한 케이블을 사용했을 때 재생음에 미치는 해악이 더 직접적이고 심각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있다. 그러나 반면에 평균적인 오디오 애호가분들은 여러 가지 케이블을 사용해 보지 않은 경우가 많고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케이블의 성능에 대해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는 케이블에 대해서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게 마련이며 광고하는 신제품 케이블에 대한 믿을만한 정보를 얻을

리버맨 오디오 바이칼 인터커넥터 [내부링크]

90년대 중반에 국내에서는 구경하기도 힘든 수천불씩 하는 오디오퀘스트의 드라곤, 킴버 8AG, XLO 5.1 시그니처 등의 케이블을 와라락 구입하여 방바닦에 깔아 놓을 정도로 케이블에 열성 적일 때가 있었다. 최근에는 이제 백일이 막지난 우리 이쁜 딸 수연이의 기저귀, 우유, 나날이 구입하는 의상비 등으로만 매월 괜찮은 인터커넥트 케이블 하나씩 해치우는 형편이라 비교적 절제를 하면서 나름데로 적절한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던 차에 화제의 리버맨 바이칼 인터코넥트 케이블를 제공받았다. 받은 케이블은 좌측의 사진과 같이 후루텍의 금도금 RCA 단자로 마감되어 있고 제작자가 10여시간 시청한 케이블이라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최상의 터미네이션 능력을 보유한 리버맨오디오의 플레그쉽 제품이기에 마감은 흠잡을데가 없다. 상세한 제품 사양 및 선재 등에 대해서는 하이파이넷의 문한주님 리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hifinet.co.kr/hard/content.php?id=432&fin

에비던스 오디오 사이렌 스피커 케이블 [내부링크]

도선: IGL 동선 규격: 15AWG 절연재: 폴리프로플렌 피복: PVC 문의: (주)퍼트라 02)949-0431 가격: \33,000/meter 미국에 기반을 둔 에비던스 오디오는 1997년에 창립해서 전자악기용과 스튜디오용 케이블을 공급해왔다. 이곳에서 설계한 케이블의 특성은 구리 단심선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다른 업체에서 고역의 디테일을 추구하기 위해서 여러 가닥의 가느다란 심선을 사용하는 것과는 다른 방법이다. 에비던스 오디오는 여러 가닥의 가느다란 심선으로 된 케이블과 단심선으로 구성된 케이블의 비교에서 여러 가닥으로 된 케이블은 대개 하모닉스를 과장해서 느리고 살찐 저역을 만들어 내서 음악의 아티큘레이션과 펀치를 정확히 재생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필자의 경우는 아예 리본처럼 얇은 동판으로 이뤄져 있는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해 왔기 때문에 이들이 주장하는 바에 대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그런 주장에 맞게 사이렌 스피커 케이블을 통해서 재생되는 음악은 탄탄하고

[해외리뷰]Taralabs 스피커 케이블 RSC Prime 500 [내부링크]

RSC Prime 500 RSC 즉 사각형 고체 코어의 약자 다이어는 원형 도선보다 유도 계수가 낮고 기타 주파수 의존 손실이 적은 방식으로서의 트레이드마크 기술이다. 이 사각형 도선은 기존의 트위스트 형 도선과 비슷하게 꼬인 형태다. 이 도선은 전기적으로 전형적인 유도계수와 정전용량 값, 그리고 케이 블의 전체 직경이 큼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저항값을 가진 도선처럼 작용한다. 절연 방식은 Taralabs의 'Aero-PE(tm)'이다. 이것은 기존의 폴리에틸렌에 비해 유전체 손실이 상당히 높은 듯하지만 Taralabs에서는 이것 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이 케이블은 락 음악의 리듬보다는 재즈나 후기 낭만주의 교향악에 더 잘 어울리는 듯하다.취향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어떤 표준에 의해 분명히 좋은 음질이 나타나는 분야가 있다.잘 융화되고 생명력이 넘치는 남성 보컬이 특히 훌륭하다.때때로 음악에 베이스 음이 많이 들어가 있을 때는 저음이 약간 과장되는 느낌이었다. 자연스럽게 충만

[해외리뷰] 실텍(Siltech) 클래식 시리즈 케이블 [내부링크]

[ 실텍 클래식 시리즈 SQ-110 G-5 Interconnects, PH-8 G5 Phono Cable, LS-188 G-5 Speaker Cables ] 몇해 전, 한 동료가 "왜 리뷰어들이 케이블 리뷰 쓰기를 싫어할까"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적이 있었다. 지금 기억하기로는 그의 관점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이러한 리뷰는 쓰기가 고통스러울 정도로 난해하다는 점, 또 다른 하나는 케이블은 이들이 사용되는 특정 시스템에만 오직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었다. Francis McDormand는 'Fargo' 라는 영화에서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수긍이 갑니다."라고 말한다. 이는 나의 생각을 반영하고 있는 말이다. 어찌되었건 케이블이 매우 시스템 의존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고 할 때 한 번쯤은 이들의 주요 특징들을 규명해보고, 솔리드 스테이트(solid-state) 기기나 진공관 같은 기기와 함께 어떠한 반응을 하게 되는지 테스트해보게 된다면 그 결과는 널리 실용

[소리샵 리뷰] 오디오퀘스트사 SKY [내부링크]

오디오퀘스트사는 미국의 가정용 업무용 오디오 케이블 최고의 명문 메이저사이다. 그간 오디오퀘스트사는 인터커넥션 케이블 중에서 최고 레벌 기종인 아마존 시리즈를 단종함으로써 "SKY" 라는 신제품 라인을 발표하였다. 필자 생각에도 오디오퀘스트사는 이 케이블을 연결하였을 때... 아마 맑고 청명한 하늘을 보듯이 청명한 사운드를 보여준다는 뜻에서 모델명을 이렇게 이름을 짓지 않았나?하고 생각이 든다. 또, SKY 인터커넥션 케이블은 파란 하늘색과 어두운 밤 하늘색의 조화를 이루고자 청흑색을 피복을 사용함으로써, 제품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확보하였다. 여러분들도 이 SKY 케이블을 보기만하여도 소리가 과연 어떻게 만들어질까? 하고 궁금한 생각이 들지 않겠는가? 아마 여러분들이 보아도 만듬새와 가격을 보아서도 아주 대단해 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오디오 퀘스트 신제품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전 모델에 적용한 기본적인 특징은 새로 개발한 기술인 PSS라는 신기술을

[국내리뷰] WireWorldt사 파워 케이블 Silver Electra 5 [내부링크]

와이어월드사의 독자적인 케이블 제조 방식으로 탄생한 Silver Electra 3+ AC 파워코드는 노이즈-컨설링 방식을 사용한다. 이 노이즈 컨설링 방식은 교류가 흐르는 전기 방식에 우수한 효과를 보여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교류가 흐르는 극성으로부터 필터처리된 전기에너지가 커플링 될 때, 정전용량과 유도전류 두가지 모두에 필터링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교류 전기가 흐를 때 발생하는 케이블과 기기간의 발생하는 진동을 감소시킴으로써 잡음과 과도전류를 억제한다. 음악적인 평가를 들자면, 음장이 드라마틱스러우면서도 무대으 이미징을 넓혀주고, 연결한 기기의 다이나믹레인지와 해상도를 업그레이드하는 수준이 기기의 성능을 150퍼센트의 효과를 발휘하게 한다. 이 파워코드의 구조적인 부분을 자세히 파고들면, 튜브형태의 내부 동축 컨덕터는 단층의 평면구조의 나선형 방향으로 꼬여지는 각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차차로 증가한 인덕턴스는 노이즈 필터링을 최적화 시켜주고

[국내리뷰] Audioquest사의 Cheetah 인터커넥터 케이블 [내부링크]

오디오퀘스트사는 미국의 케이블 전문 브랜드 메이커중에 명문 메이커이다. 오디오퀘스트사가 기나긴 여정끝에 신제품 라인을 발표하였는데 오늘 소개할 모델은 중가의 인터케이블로 개발된 Cheetah 인터커넥터 케이블이다. 치타라는 이름을 가진 이 인터 케이블은 명암비가 높은 흑백의 조화로 이루어진 디자인이다. 제품의 특징은 오디오퀘스트사의 고급 기술인 PSS라는 고급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솔리드 타입의 컨덕터를 사용함으로써, 케이블 심선간의 자기장 발생에 따른 음질 열화를 극도로 최저치로 줄였다고 한다. 이 신기술인 PSS란? Perfect Surface Silver재질을 사용하여 결정 구조에 따른 디스토션을 혁신적으로 줄인 방법이다. 그리고, 최고의 절연체인 공기와 테프론의 조합으로 되어 있는 "테프론 에어튜브"로써 각 PSS재질의 절연시킴으로써 한구조를 마무리하였다고 한다. 이런 3가닥으로 구성된 트리풀 밸런스드 구조의 케이블 도체는 RCA코드나 XLR코드 모두 대응이 가능하게 되어 있

[국내리뷰] FISCH AUDIOTECHNIK사 (FILTER POWER CABLE- P3) [내부링크]

FILTER POWER CABLE- P3는 피치 오디오 테크닉스사의 첫 번째로 출시한 파워코드이다. 이 파워코드는 기본적인 성능 중에 한가지가 외부의 전원에서 들어오는 고주파 노이즈를 걸러내는 효과를 보여준다. 파워케이블 중간쯤에 필터가 3개가 채용 됨으로써 전원에서 들어오는 고주파 노이즈를 제거하는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이 제품에 채용된 필터의 내부 구조는 페라이트를 꼬아서 밀봉하였으며, 피복처리도 고밀도 테플론 재질로 외부 신호선의 겹침에도 정기적인 자기장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이 회사의 파워코드는 모두 3가지로 출시되는데 각각 모델 이름이 P1, P2, P3 이렇게 3가지로 나눈다. 각 모델별로 차이점은 P1에는 필터가 한 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P2에는 필터가 2개, P3에는 필터가 3개가 장착되는 특징이 있다. AV 리시버인 야마하 AZ-1 앰프에 일반 전원코드를 걷어내고 P3 파워코드로 교체한 결과, 마치 별도의 파워앰프를 보강한 듯 음의 정숙감이 돋보였

[해외리뷰]오디오퀘스트 (Viper)바이퍼 인터커넥터 [내부링크]

바이퍼 인터커넥터는 아마존, 아나콘다, 파이톤(Python) 다음으로 오디오퀘스트의 네번째 제품이다. 이 저렴한 가격의 뱀무늬 (바이퍼) 인터커넥터는 산호빛 (주홍색) 색, 다이아몬드 백 색, 살무사 뱀 색, 방울뱀 색 등 여러 가지 종류의 피복 색깔이 있다. 바이퍼와 다른 유사 인터커넥터들은 이러한 뱀 색깔과 무늬를 따서 피복을 디자인 하게 되었고, 약간은 이색적인 파충류를 생각하게 하는 칼라풀한 색으로 피복을 연출하였다 . 피복 바로 안쪽에 있는 것을 오디오퀘스트에서는 트리플 밸런스 인터커넥터 라고 부른다. 트리플 밸런스 인터커넥터는 3개의 동일한 절연 커넥터가 분리되어100%의 금박 보호마개로 덮여 있다. 이는 XLR 커넥터와 밸런스 축을 사용하게 되는데 여기서 3개중에 2개는 플러스(positive) 신호를 나머지 1개는 마이너스(negative) 신호를 받는다. 이 3개를 모두 합하게 되더라도 왜곡률은 동일하게 낮다. 바이퍼에 RCA 플러그를 맞춰 끼워 놓을 때, 2개의 컨

[국내리뷰] QED사 SILVER SPIRAL 인터커넥터 케이블 [내부링크]

겉보기가 고급 사탕껍질 같아 보이는 이 인터커넥터 케이블은 순은 도금선이다. 고순도 6N 동선에 높은 순도로 처리된 산화은을 코팅함으로써, 고순도 동을 변화시키지 않으며, 순동의 표피를 다시 산화은이 코팅됨으로써 내부적으로 선재의 변화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였다. 산화은은 일반 순은을 공기로 산화시킴으로써 음질적인 특성을 극대화 한 고급 선재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산화은은 산화한 동처럼 전송력이 떨어져서 음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겠지만 산화은은 반대로 전기 전송력이 높아지고 안정되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동은 산화속도가 굉장히 빠른데 비해 은은 산화속도가 아주 미미하다. 순은의 표면이 산화하는 속도가 1퍼센트 산화 하는 시간이 10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깐 순은의 표피부가 전체가 산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시간이 자연 상태에서만 100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보면 된다. 이처럼 순은은 자연상태로 있으면 산화되는 과정을 거치기에는 워낙 오래 걸린다.

[국내리뷰] QED 스피커 케이블 XT-300 , Silver Anniversary [내부링크]

시중에는 많은 스피커 케이블이 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하는 모든 스피커케이블들은 굵기에 따라 선재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순은선스피커 케이블을 선호하는 매니아가 있기도 하고, 오로지 순동선을 추종하는 매니아도 있다. 필자는 집에 여러 가지 스피커케이블을 구비하고 있는 한 하이엔드 오디오 매니아이다. 순은선 케이블, 순동선, 순동에 은을 도금한 은도금선, 순은에 금을 도금한 스피커 케이블, 빈티지용으로 사용하는 케이블인 주석을 도금한 주석도금케이블 등 스피커 케이블이라고 하는 케이블들은 회사를 불문하고 많은 케이블을 가지고 있다. 필자의 우인들은 이런 필자의 케이블 수집성을 빗대어 부르기를 케이블 매니아라고 한다. 이처럼 필자의 약관에서는 오디오에서는 케이블이 차지하는 부분이 가장 무궁무진한 분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가끔 기기를 한번 교체하는 것보다 케이블을 하나 교체하는 비용이 저렴하기도 하고, 식구들의 눈치를 가장 쉽게 무마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케이블을 자주 만

[국내리뷰] XLO Limited Edition LE-1, LE-2 [내부링크]

케이블의 미학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다. 단지 케이블 하나만 가지고 오디오의 음질 개선을 논했던 시기는 대략 1970년대 후반부터 비롯된 것이었던 것 같다. 이때부터 오디오용 전문 케이블사들이 하나 둘씩 생기게 되면서,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케이블을 제작하곤 하는데, 필자는 오늘 XLO의 최상급 하이엔드 레퍼런스 케이블을 선택하면서 느낀 점을 테스트를 하여 보았다. XLO Limited Edition 시리즈 LE-1과 LE-2 언발란스드 케이블과 발란스드 케이블을 페어로 시청하였는데, 기존의 필자가 가지고 있던 오디오퀘스트사의 아마존 인터커넥터 케이블과 하급 기종인 다이아몬드 백 인터커넥터 케이블과 집중 비교 시청을 하였다. 필자가 현재 가지고 있는 앰프 시스템은 패스 래보래토리사의 X-250파워앰프와 스펙트랄 DMC-20 프리앰프를 사용중이다. 여기에 지금까지 오디오퀘스트 아마존 발란스드케이블로 연결 되어 있었는데, 오늘 아마존을 떼어내고, XLO Limit

THE ONE OR NIRVANA S-X [내부링크]

어찌 보면 하드웨어에 비해 과분한 투자인지 모르겠으나 룸 튜닝을 제외한 시스템의 마지막 튜닝은 케이블이라고 봅니다.물론 제 사견이지만. 만일 님께서 정숙한 배경과 음악적인 밀도감과 따뜻한 공기감을 원하신다면 NIRVANA를 만일 담백하고 기기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장감과 스케일감을 맛 보신다면 TARA LAB의 THE ONE을 추천합니다. 저는 두 기종 다 소장하고 있는 데 진공관의 질감과 보컬의 파열음까지 아름답게 살려내는 데는 니르바나만한 물건이 없고 피아노의 공기감과 타건음을 정확하게 라이브의 현장감을 느끼시기엔 타라 랩의 THE ONE만한 물건이 없지 싶네요. 물론 이 브랜드의 마이너 기종도 그 특성을 그대로 이어 받고 있습니다. AIR2 보다는 AIR 1 을 권하고 십네요. 음장감 대역간의 발란스 모두 한수위거든요

케이블 小考 [내부링크]

요즘 몇가지 케이블들을 사용해 보았는데 그 경험담을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여러 사정상 기기의 바꿈질이 어려운 요즘, 케이블로 매칭을 잘 하면 의외로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읍니다. 다른 의견도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제 의견일 뿐이오니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Kimber : 선명하고 화사하다. 20대의 때뭇지 않은 아가씨 목소리이다. 그 아름다운 목소리 뒤에는 독소가 숨어있다. 따라서 까탈스럽기 때문에 매칭을 잘 시켜주어야 한다. 핑클의 몇년전 전성기와 같이 화사한 가운데서 감동을 전달한다. 상급기로 갈수록 소리의 현장감과 공기감이 잘 전달되고 에너지 감도 충만해진다. Cardas : 소리가 따뜻하다. 성숙한 30대의 미시 소리이다. TR 앰프에 꽂으면 진공관 소리가 되지만, 진공관 앰프에 꽂으면 멍청해진다. 약간 버터를 바른듯한 미국적인 소리이지만 애 한둘 낳은 미시 마냥 풍만하다. 시집 못간 노쳐녀가 가끔 부리는 히스테리도 보이는데 마치 최하정 닮은 소리이다. 어디에 꽂아

타라랩이란 케이블 [내부링크]

타라랩이란 케이블을 들어보셨는지요....... air 시리즈가 있긴 합니다만...에어1을 감히 권해드립니다...... 2나 3도 권해드리고 싶지만,... 소리가 차이가 넘나서........2에서 1은 가격차이가 2배납니다... 소리차이요? 1 듣다가 2들으면 2는 별로입니다. 스피커 케이블, 인터 커넥터도 마찬가지이며(가격)....... 소리 성향은 차분,명징하고 깨끗하며 실텍처럼 하이톤도 아니고 징징대지 않습니다. 제일 실텍과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은 음의 깊이감입니다. (실텍사용자들에게 돌맞을라,,,,,물론 300만원대 넘어가는 실텍 제품을 듣고난 후에 드리는 말씀이구요.....그 실텍 사용자도 에어 1쓰고 계십니다...실텍요? 건 모르지요.....어디다가 치우셨는지....방출하셨는지......) 광대역이구요.......특히 자기 시스템이 쏘는 시스템(혼도 포함)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에겐 직방입니다. 음이 죽어서 멍멍해진다는 말이 아닌것 아시죠? 얼마전 스피커 케이블을 미국에서 공

해상력에 약간의 보약 [내부링크]

다인과 마크의 조합이라... 좋은 소리를 내어 줄 것 같습니다만, 불만이신 해상력에 약간의 보약(?)을 쓰셔야 할 듯 싶습니다. 다인 소리의 컨셉 자체가 맑고 명징한 소리와는 거리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거든요. 마크레빈슨 계열로 매칭하신 것은 중립적인 면을 지키기 위함인 듯 싶습니다. 맞는지요? ^^(히히) 스피커 케이블에도 꼭 좋은 조합의 제품들이 있지만, 시스템에 맞는 유용한 케이블을 찾기가 쉬운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맑고 투명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릴만한 계열로 딱히 추천 드릴 만한 것은 킴버를 따라올 케이블이 없습니다. 단, 모노클 이상급이어야 대역발란스가 좋습니다. 질감과 여운을 살려주려면 은선계열인 실텍이 머리에 떠오릅니다만 LS-120 이상의 상급기로 가지 않는 이상 디테일과 다이내믹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가격 또한 상당히 고가 입니다. 중립적인 관용의 미를 보일만한 것은 중급의 오디오퀘스트 계열과 노도스트 NBS계열이 맞을 듯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으로

다이나믹한성향의 케이블 [내부링크]

해상력,분리도,등은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대신 다이나믹 레인지가 향상되는 케이블 추천을 부탁합니다. 저음과 고음의 에너지감이 넘치고, 그러면서도 씨끄럽지않고 시원하게 뻗어주는 특성의 인터커넥터는 어떤브랜드가 있는지요? 트랜스페어런트,익소스,킴버쪽은 아닌것같습니다. 이세가지 브랜드를(물론고가는아니지만)사용해보았지만 분석적이고 맑아진 듯하나 전체적 에너지감이 약화되어 음악이 맥없이 들리더군요. 몬스터 스피커케이블은 사용해보았는데 오히려 이쪽이 시원하고 화려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밖의 어떤 케이블이 시원한 다이나믹을 지향하는지요? 에너지감이 좋은 케이블하면 먼저 NBS 케이블이 떠오릅니다. 스피커케이블, 인터커넥터, 파워케이블... 모두 에너제틱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시너지스틱 리써치의 스피커 케이블도 에너지 감이 좋았습니다. NBS 케이블이 좀 껄쭉한 스타일이라면... Synergistic research 케이블은 맑으면서도 에너지감이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인터커넥터는 들

파워코드 교체시 어디부터 [내부링크]

소스, 프리, 파워 앰프 중 어느 하나의 코드부터 교체하여고 한다면, 어디부터 바꾸는 것이 음질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일반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제 경험상으론 파워앰프(또는 인티앰프)에 먼저 물리는 것이 좋다기보다는 소리의 차이를 제일 뚜렷이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은 소스기기가 가장 섬세한 신호를 취급하니 소스기기부터 좋은 파워코드를 쓰라고 이야기합니다. 전부 막선급을 쓰고 있으시다면 파워앰프쪽부터,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을 쓰고 있는 경우에는 소스쪽부터 손대는 것이 어떨지요. 저 같으면 파워앰프에는 일단 많은 양의 전류가 흘러야하니 좀 굵고 세부적인 특성보다 기본기가 좋은 쪽을 물려보고요, 소스 쪽은 그 연후에 원하는 음색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매칭하겠습니다. 파워코드 초보사용자의 감상이었습니다. 1. 순서는 권순호님 의견과 마찬가지로 파워앰프 또는 인티앰프부터! 특히 진공관 앰프 웬만하면 파워코드 바꿔줄 필요 있습니다. 2. 반드시 벽에 직결한다! 최소한 파워앰프 파워코드는

스피커케이블 떨림 [내부링크]

자정이 넘은 시간... 잘 듣지도 않던 ANTIPHONE BLUES를 꺼내 듣다가 스피커케이블을 받치고 있던 케블락이 제자리에 놓여있지 않은 것을 발견!!!(낮에 애들이 갖고 놀았나?) 오됴쟁이들이 다 그렇듯이 이런 거 보고 그냥 넘어갈 순 없죠^^ ...해서 케이블을 다시 케블락에 얹어놓으려는 순간... 오잉? 케이블을 집은 손가락에 엄청난 떨림이 느껴지더군요 케블락도 별 수 없구먼... 역쉬 케이블은 매어 다는게 장땡이여... 그런데...다시 케이블이 떨고 있는 원인을 찾아보니... 바로 그 원인은 스피커 때문이었습니다 스피커케이블은 스피커단자에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인터커넥트케이블이나 파워케이블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진동의 영향을 받고 있는 셈입니다 그렇다면...스피커케이블 밑에 받침대를 깔아두는 행위는 진동방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셈이며 일부 메이커에서 케이블선재에다 장난질?을 해가며 우리가 맹근 케이블은 내진설계가 완벽하며... 어쩌구저쩌구하는 것은 순 공갈인 셈이 됩니다

제가 써본 케이블들 [내부링크]

제가 써본 케이블 성향에 대해서 잠시 언급하겠습니다... 참고로 제스피커는 콘체르토입니다.. 20만원(중고가)이상 케이블은 써본적이 없어서리... 고정도에서의 케이블들만 말씀드리죠... 중호님도 고정도가 적당하리라 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콘체르티노는 바이가 지원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맞나요? 그래서 싱글케이블만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지금도 소유하고있고 써본 케이블들은... 1. 김치호 까망새 - 그저그렇습니다... 별특징은 없습니다만 두루두루 쓰기에는 괜찮은것같습니다. 2. mit t2 - 소리가 두리뭉실 풍성하게 나옵니다.. 소리가 편안합니다.^^ 진공관 엠프와 상성이 좋다니 괜찮을수도 있겠죠... 3. 오디오퀘스트 미드나잇 - 뭔가 저역이 안나온다 하실때는 요케이블이죠.. 4. 킴버 8tc - 이건 반대로 너무 저역이 벙벙거린다 싶을때 좋죠.. 단단하게 조여줍니다... 5. 하이텔공구케이블 - 주석도금선인데요...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은듯.. 거친성향의 소리는 아니고

만약 두종류의 케이블을 가지고 바이와이어링을 ? [내부링크]

좋은 스피커 케이블과 좋지 않은 케이블을 가지고 있을때는 좋은 스피커 케이블로 저역쪽에 물리시고 저역과 고역은 점퍼선으로 연결하시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 더 좋았습니다. 가지고 계신 좋은 스피커 케이블이 단자 처리를 직접하게 되어있는 스타일(벌크선)이고 길이에 여유가 있다면 끝을 10~15cm 정도 잘라내어 점퍼 선으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만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Nirvana 등에서 나오는 전용 점퍼선을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ROBERT HARLEY가 쓴 책에서 보면 보통 더 고급의 케이블을 고역에 연결하는 것 이 더 고급의 소리를 내 준답니다. 그러나 모든 매칭에 정답은 없은니 님이 직 접 바꾸어 가면서 들어보시는 것이 정답일듯.... 아래와 같이 바이와이어링하는 방법이 거의 정답인듯합니다. 1.케이블이 두개이나 한개만(좋은놈)을 사용하고자할때인경우, -.케이블을 우퍼단자에 연결하고,트위터는 점퍼선으로 연결한다. 2.케이블이 두개를 반드시(?) 사용해야 성격이

고역의 개방감과 투명성을 높이고, 음장이 넓고 깊게 형성 [내부링크]

고역의 개방감과 투명성을 높이고, 음장이 넓고 깊게 형성되는데 일조를 할 케이블을 찾고 있습니다. 음상이 축소되진 않았으면 하구요 어려운 문제지요. 케이블로 위와같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절대 쉬운일은 아닙니다. 케이블에 따라 음질이 변한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개인간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값비싼 케이블로 바꿨을때도 정말 좋아진 것인지 한번쯤 의문을 가진적도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케이블 무시론자(?)가 있는가 하면 케이블의 마수에 걸려 헤메는 분도 적지 않은 듯 합니다. 저도 케이블의 미묘한 음색변화에 걸려들어 지금도 여전히 이것저것 케이블을 들어보고 있는데 역시 팔방미인은 없는것 같더군요. 만족스러워 선택한 케이블도 시간이 지나면서..또 다른 케이블을 우연히 듣게 되면서 불만이 쌓이게 되고 그러다 보면 또 바뀌게 되는 거지요. 씰대없이 서론이 길어졌네요. 고역의 개방감과 투명성을 높이는 케이블로는 XLO나 킴버등이 떠오르는데 음장이 넓고 깊

인터 케이블 비교시청기 [내부링크]

8월 8일 부터 26일까지 보름 남짓 짧은(^^) 휴가를 집에서 보냈습니다. 올해는... 아쉽게도 여자친구하고는 얼마전에 찢어지는 비운을 맞이하여 올여름은 마닷가는 커녕 아무 생각없이 음악감상에만 열중했습니다. 물론 서울 근처에서 즐거운 음악생활 하시는 분들께도 몇일에 걸쳐 인사차 한바퀴 돌았습니다. 8월 18일 토요일 아침에 세팅이 무척이나 잘되어있다는 평을 받으신 인천의 이한솔님댁에 방문하였는데, 매니어 탐방란의 사진에서만 보던 세팅에서 어느 정도 변화가 있었고, 역시나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점심 식사까지 하고 난 뒤에 한솔님과 동행하여 박상화님 사무실에 들리기로 하였는데 중간에서 한솔님이 접촉사고.... 그래서 홀로(씁쓸한 마음으로) 유한대학으로 향했습니다. 박상화님 사무실에 도착했더니 여전히 남땜 작업하고 계시는 상화님. 새로 만드는 케이블 이라던데... 고딕인가 하는것에 은 쉴드 처리 작업이라 하셨습니다. 기기들이 많이 변해 있더군요. 무서운 Pre Amp진이

리버맨 실버드래곤 인터 간략시청기 [내부링크]

리버맨님으로부터 인터커넥터를 전해받은지 벌써 3개월이 넘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시는 한참 케이블 고르기에 열중하던 시기였는데 선뜻 시청용으로 빌려주시겠다고 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케이블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직장 일 관계로 글을 마무리하지 못해 이제사 올리네요. 실버드래곤은 은선입니다. 그리고 RCA 단자로 WBT 단자가 사용되었습니다. 모델이 뭐라던가, 보통 많이 사용되는 검은색 WBT단자보다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라고 전해들었습니다. 이 단자 가격 때문에 판매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45만원이라던데, 소비자 권장가격인지 실 구입가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몇개월 전 케이블 무림대회전 글에서 잠깐 언급을 했습니다만, 실버드래곤의 음질 성향은 한마디로 실키사운드라고 요약하면 크게 어긋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은선 특유의 사운드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은선 특유의 사운드라고 하면 상당한 수준의 해상력, 잘 뻗는 고역, 상대적으로 화려한 음색 정도가 될 것 같은데,

리버맨 케이블에 대한 소고.. [내부링크]

리버맨아저씨 케이블의 경우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은 제품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신제품 개발기간이 너무 짧다는 것..) (사용하다 보면 신제품 나와있데요.. 흑흑...) 저는 리버맨 바로크 SE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는데.. SE2, SE3로 바이와이어링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번인이 충분히 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리버맨 아저씨 제품으로는... 1. 리버맨 파워케이블 15SE 버전 아마 이건 구하기 힘드실 것입니다. 리버맨 아저씨도 잘 안팔려 멋 모르고 재고를 처리했다가 좋다는 평판을 듣고, 다시 찾아올려고 노력하였으나.. 실패로 끝난.. 그래서 재고가 없는 귀한 케이블입니다. (제 거를 자꾸 달라고 하는데, 어림없는 소립니다) 구하기 힘든 파워 케이블이나 성능은 아주 뛰어납니다. 하이파이넷에 가면 리뷰로 올라와있습니다. 이 케이블을 꼽으니 그 소리의 질적인 향상과 묵직한 저음의 향상... 스테이지의 명확함이 아주 빼어난 제품이였습니다.

음질 불만의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는 재주꾼, 6N-A2200II / 6N-A2050II [내부링크]

음질 불만의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는 재주꾼 탁월한 품질로 유명했던 아크로텍 케이블이 아크로링크라는 브랜드로 개명했다.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구리 결정체의 순도를 높이고, 내부의 구조를 더욱 매끄럽게 처리해 음질을 향상시키는 스트레스 프리(Stress Free) 공법, 그리고 노이즈나 전자파 차단의 효과가 기존 PVC보다 월등히 우수한 폴리올레핀(Polyolefin)으로 표피를 마감하는 등, 케이블의 핵심 부문을 완전히 개선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중급형 인터커넥트 케이블인 6N-A2200 II 와 6N-A2050 II 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순도 6N의 구리의 선재로 제작됐다. 그런데 아크로링크 케이블은 단순히 구리의 순도가 높다는 차원에 그치지 않는다. 순도만 높은 게 아니라, 구리 결정체가 균일하고 결정체 사이의 이음새의 형태도 일정하기 때문에 음질이 더욱 좋다고 한다. 또한 6N-A2200 II나 6N-A2050 II의 커넥터는 일반 황동

ACROLINK (ACROTEC) 6N-S1010, 6N-S1020, 6N-S1040 스피커케이블 [내부링크]

ACROLINK (ACROTEC) 6N-1010· 6N-S1020·6N-S1040 - 스트레오뮤직 15호 음질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 색채감, 투명감이 두드러져 케이블에 따라 음질이나 음상이 변한다는 사실은 오디오 상식 에 속한지 이미 오래다. 과거 몇 년 전만 해도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는 일부 애호가들이 있었고 케이블의 업그레이드를 사치나 낭비라고 일축해버리기도 했다. 본지 14호의 특집에서도 여러 케이블에 대한 시청 리포트와 정보를 다룬 바 있지만 필자 자신도 접속 케이블이나 스피커 케이블을 교환한 뒤 음상의 역력한 변화를 경험한 적이 많았다. 예컨대 사용하는 케이블이 오디오기기와 매칭이 잘 되었을 때는 음의 밸런스가 알맞게 잡히고 분해능이 좋아진 듯 느껴지면서 음상의 초점이나 윤곽이 뚜렷해지며 때에 따라선 고역이 보다 매끄러워진다든가 저역이 풍성해지면서 다이내믹 레인지가 증가되는 듯한 느낌을 받곤 했다. 극단적인 얘기 같지만 이론적으로 충실히 만들어진 고급케이블을 썼을 때 음상

순도가 다르면 음악도 달라진다. ACROLINK(아크로링크) 6N-A2200II [내부링크]

순도가 다르면 음악도 달라진다. 아크로링크 6N-A2200II 순도하면 떠오르는 것들, 마약, 금, 반도체, 색깔. 그러나, 이 케이블을 듣고 난다면 순도하면 아크로링크 (Acrolink)를 떠오르게 될 것이다. 물리적인 스펙의 순도 뿐만 아니라, 이 케이블이 들려주는 순하고 자연스런 음의 촉감은 분명 신호의 순도가 아닌 음악의 순수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초보자들에게 아크로링크는 생소한 케이블 회사 이름일 수도 있을 것이다. 중급사용자들에겐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이름일 수 있겠다. 아크로링크는 90년대초, 국내 오디오의 케이블 초기시장에서 커다란 명성을 얻었던 케이블, 아크로텍(Acrotec)의 새로운 이름이다. 아크로텍이 아크로링크라는 새이름으로 등장한 것은 지난해 11월이다. 90년대를 풍미했던 고순도 동선들의 모델들이 모두 신제품들로 교체되며 모델명들도 바뀌었고, 회사 이름도 새로이 변모했다. 변화의 가장 큰 핵심은 역시 소재의 변화이다. 이미 80년대말에 일

ACROLINK 6N-A2050Ⅱ · 6N-A2200Ⅱ INTERCONNECT CABLE [내부링크]

ACROLINK 6N-A2050Ⅱ · 6N-A2200Ⅱ INTERCONNECT CABLE 그 동안 많은 종류의 오디오 케이블들을 섭렵했지만, 충격으로 다가왔던 초창기의 아크로텍의 6N선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 때문에 순도 높은 동선만을 고집하며 몇 년 동안 매달리다가, 언제부턴가 순은선에 반해 또 그쪽으로 정신없이 쫒아가는 어리석은 행동을 지금도 반복하고 있다. 최근 오디오 노트 순은선의 늪에 빠져 있는 필자에게 아크로링크 케이블 2종이 시청용으로 전달되었다. 회사명이 아크로텍에서 아크로링크로 변경된 것을 설명서를 보고 나서야 알았는데, 오랬동안 본 케이블에 대해 무관심했던 탓이리라. 전 세계에서 6N과 그 이상의 고순도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회사는 일본의 니코 제련과 미츠비시제련 두 곳밖에는 없다고 한다. 아크로링크는 상기 두 회사가 제휴하여 분석하고 보증하는 6N이상의 선재를 제공받아 오디오용 케이블을 제작하는 세계 유일의 회사로 알려져 있다. 6N-A2050Ⅱ는 언밸런

킴버 1120 및 AQ 아나콘다를 들어보고.. [내부링크]

먼저 들으셨던 이봉태님께서 아나콘다를 빼기가 싫어서 발송이 늦어졌다고 사과하셨는데..꼽아보니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제 시스템은 스텔로 콤보와 AE-2조합인데 특별히 어느 대역이 출중하다거나 모자라지도 않은..중간 성적 정도의 성능을 가진 컴퍼넌트의 조합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방의 구조가 길다란 직사각형의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저역의 부밍이 있는 편입니다. 스피커를 뒤에서 약 1.7m, 옆으로 약 0.6m 띄우고(정확치는 않습니다.기억력이^^;), 토인은 약 20도 했으며, 큰 쿠션을 채운 사각틀 6개로 스피커 뒤 양쪽 코너 모서리를 완전히 가려두었고 나머지 방 코너는 전부 코너 흡음재를 달아놓는 등 손대기 이전보다 저역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저역대가 사실보다 많게 들릴 수도 있는 환경으로 생각이 됩니다. 전면 유리창과 양측 벽면은 두꺼운 커튼이 쳐져 있어 고역대는 날리지 않고 차분합니다. 1.킴버 일단 전대역에서 고른 에너지 분포를 갖습

태백산 더블런 드래곤.. 20일 지난 느낌들 [내부링크]

태백산 더블 런(일명 태백산 드래곤)이 들어온지도 벌써 20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100시간 이상 에이징도 시켜봤고 이런 저런 케이블들과 간단한 비교도 해본 결과 조금씩 이 놈의 특징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쓰는 것이 사용기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간단하게 그 동안 느꼈던 소감들을 단편적으로 서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꽉 차는 무대 가장 큰 변화를 들라면 기존에 비해 무대가 꽉 차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재즈나 소편성의 실내악을 주로 듣다 보니 넓은 무대보다는 내 시야 안에 펼쳐지는 만큼의 부담되지 않는 크기의 무대를 선호하고 뒷벽을 뚫고 펼쳐지는 음의 향연보다는 적당한 위치로 스피커에서 뒤로 물러선 간결한 무대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기타 트리오의 연주를 예로 든다면 각각의 연주자들을 객석의 위치에서 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바로 내 코 앞에서 감상하는 것도 아닌 뮤지션들과 내가 몇 발자국 거리에 있으면서도 그들을 한

킴버 1120 XLR 잠깐 시청기. [내부링크]

어제 킴버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단번에 느낀 놀라운 점은 "킴버"에서 저역의 양이 많다는 것입니다. 킴버가 고가품으로 올라가면 고역은 그대로 두고 저역이 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비교대상으로 들은 선은 제가 7년 넘게 사용해 온 샤크의 twinaxial puresilver 1m 였습니다. 이것도 은선 특유의 모난 성격없이 정보량과 대역밸런스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며 써왔는데..킴버와 비교하니 저역의 양감이 부족하고, 작은 차이이긴 하지만 초고역이 끝까지 뻗지 못함이 느껴집니다. 킴버 1120. 좋은 선이더군요. 예전에 사용해 본 KCAG와 KCTG와는 또다른 성격을 가진 것 같습니다.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들어본 것인데, 느낌상으로는 은선이 아닌 것 같네요. 제가 은선을 너무 오래 사용해 온 탓인지..기대했던 킴버 특유의 광채나는 화려한 고역을 두드러지게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자세한 소감은 아나콘다를 붙여보고 다시 쓰겠습니다. 차병진 (2003

cv-6에서의 첫 느낌 [내부링크]

오디오퀘스트사의 CV-6에 관심이 있는분들이 많군요.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 사용해본 케이블이라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오디오퀘스트를 알게된것은 한때 유명했던 아니 지금까지도 명케이블로 남아 있는 미드나잇을 처음 접해 보고입니다. 지금이야 단종 되고 없는 케이블 이지만.. 당시 미드나잇과 상급기 였던 드레곤으로 한참 그 진가를 날리고 있었던때 였조. 당시 상상할수 없는 금액 드래곤 m당 80만원 정도 할때 였으니. 그때 부터인지 오디오 퀘스트사의 케이블들을 동경해오며 오디오퀘스트사의 많은 케이블 들을 사용해 봤습니다. 그중 최근에 사용했던 CV-6 케이블에 관해 느낌점이나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오디오퀘스트사의 TYPE2, TYPE4, 슬레이터, 지금은 단종됬지만 미드나잇 , G2 등을 사용하면서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케이블이 CV-6 입니다. CV-6 는 보통의 둥근 모양의 케이블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내부를 살펴보면 뛰어난 물질로 구성된 뛰어난 심축과 세련된 구조를

태백산 사용기 [내부링크]

멀티탭/파워코드/태백산/타입4 중에서 먼저 태백산을 올려봅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다 보니 이곳에서 공제하는 품목을 4가지 사용해 보았군요 가장 먼저 받은 것이 태백산입니다 익소스 6003을 사용하다가 태백산으로 바꾸었는데 이유는 6003이 너무나 평범하다고 할 까요 그런 이유였습니다 해서 웅열님께서 이야기 한 안개와 같은 저음을 듣고 싶어서 태백산의 안개를 맞이 하려고 하였지요. 여러가지 어려움끝에 태백산 도착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케블 하나 마련했다 싶어서 집에 가자마자 연결............. 제 스핔이 트라이 와이어링이라서 고역과 저역에 물리고 점퍼선으로 저역과 중역을 연결하였습니다. 앰프를 열받게 하고 이것 저것 준비한 후에 볼륨을 높이니 정말 괴로운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중역은 사라지고 고역은 소리를 박박 질러대고 4평 가까이 되는 제 방에서 도저히 볼륨을 올릴 수가 없었지요. 아! 잘못 샀나 보다. 웅렬님께 속았나 보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그래도 오됴를

첫인상] 리버맨의 고딕 [내부링크]

이번에 큰맘먹고 사고친 고딕을 이제 몇일 써본 느낌입니다. 아직 에이징도 더 되어야 하고 또 제가 정확하게 파악하기엔 짧은 시간이지만 간략하게 나마 적어보고자 합니다.( 비교는 오디오인 드림에서 공제했던 모니터 u1과 하려고 합니다. 둘다 모니터적인 음색을 표방하고 나온 제품이기 떄문입니다. 한마디로 케이블에 의한 음질의 변화를 최소화 한다는 취지에서 나온 제품이란 거지요. 케이블의 무존재화라 할까요? 모니터 u1은 억지로 모니터 적인 음색을 만드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반면 고딕은 있는 그대로의 소리를 모두 들려줍니다. 모니터u1을 사용 할 때는 퍼지는 듯 하면서 잔잔하게 남는 저음들을 u1은 깍아 먹고 고역대는 시원하게 표현을하여 깨끗하고 차갑고 건조한 듯한 모니터적인 음색을 만들어 내는 느낌이였고, 반면 고딕은 안들리던 낮은 저역부터 높은 고음, 잔잔하게 퍼지는 잔향 하나하나를 모두 표현해 내는 한마디로 케이블의 무존재화가 어떤 것이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케이블인거 같습니다. 두

오디오퀘스트,바로크,킴버 사용기 [내부링크]

현재 기기에서 스피커 케이블 몇가지를 들었봤읍니다.허접하지만 느낌만 간단히 쓸게요 black & white. made in germany.. 앰프와 스피커 사면서 끼워달라고 해서 얻은 것입니다...미터당 2만원 정도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깊은 저음은 나지 않습니다. 고역도 그럭저럭입니다.....무대감이 잘 만들어지지 않더군요..바로 퇴출당했읍니다.현재 서브에 달려있읍니다.... 오디오 퀘스트 미드나잇플러스..BIWIREING 처음으로 바이와이어링 케이블을 구입했는것입니다...고역이 약간 잘린듯한 느낌이 듭니다....그러나 전체적인 발란스가 좋은것 같읍니다..음악이 음악 답게 들리는 편안한 음이 나옵니다...저역은 풍부한편입니다...현의 여운이 잘살아 있는 느낌이 듭니다. 피아노에선 약간 미흡합니다....고역이 잘려서 그런지 피아노는 경쾌하긴하나 또랑또랑한 면이 부족합니다.....그러나 편안한 맛이 정말 좋습니다.역쉬 바이와이어링인지 무대감도 좋은 편입니다.....뒤로 많이 물

울트라링크 케이블 [내부링크]

울트라링크 디스커버리는 언밸런스한 케이블의 가격을 극복한 모델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음질 역시 광대한 주파수 특성과 높은 다이나믹레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대역이 자연스럽고 저음도 결코 부풀지 않는다. 하이파이와 AV 애호가에게 자신 있게 일청을 권할 만한 고순도의 모델이다. 울트라링크의 합리적인 정책은 북미의 판매량에서 말해주고 있는 듯하다. 하성훈 홈 시어터 보급에 의한 파장이 케이블의 영역에마저 미치고 있다.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케이블 가격은 모델에 따라서 크게는 수십 배를 넘나들고 있다. 표면적으로만 보자면 스피커나 기타 앰프류에서 볼 수 있는 원료의 차이에 의한 그레이드의 차이에 비해 케이블의 가격 책정은 다소 설득력이 미흡하다는 것이 보편적인 의견이었다. 자연히 다수의 젊은 AV 애호가들은 실리성을 염두에 두고 제품 구매를 생각하기 마련. 이러한 기호에 맞는 케이블의 출시를 기다렸던 바 울트라링크를 시청하게 되었다. 물론 낮은 가격이란 많은 판매량이라는 불투명한 결과를

인터커넥터 [내부링크]

도체는 세 개의 0.22제곱 미터 면적의 고순도 동선을 꼬아서 표피 효과를 최대한 제거한 구조다. 금도금 단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각각의 도체는 알루미늄 재질의 호일로 차폐되어 있어 RF 노이즈 등을 줄이는 등의 순도를 높이고 있다. 저역의 양감이 풍부하고 화사한 고역을 느끼게해주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다. 전대역에 걸쳐 가지런하고 안정된 무게 중심을 느끼게 해준다. 재즈 연주에서도 각 악기의 개성을 표출하는 분명하고 명확한 음상을 제시하며 일종의 윤기가 흐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광대하지는 않지만 3차원 입체 음장을 제시하는 실력도 수준급. 여성 보컬에서의 중역은 도톰한 느낌을 주는, 편하고 기분 좋 은 재생이 느껴진다. 관악은 적당한 엣지를 주고 있지만 스트레스를 주는 음은 아니며, 홀의 공간감의 표현도 뛰어나다. 어떠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도 기분 좋은 윤기가 흐르고 있으며, 고역의 뻗침성이 좋고 찰기 있는 음을 표현하는 표정도 능숙하다. 한마디로 차분하고 바탕이 흔들리지 않는

스피커케이블 13모델 [내부링크]

오디오 케이블들은 예전에는 전파상 전깃줄로부터 시작해서 지 금은 웬만한 자동차 한 대 값을 호가하는 최고급 케이블까지 참으로 그 종류와 제조 방법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 이 유통되고 있다. 사실 케이블도 인터커넥터, 디지털 케 이블, 스피커 케이블 등 사용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디오 애호가들께서는 자신들의 경험이나 외지 에서의 평가 등을 참고로 하여 선택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 그중에서도 Garbage in Garbage Out 논리에 입 각하여 소스에서부터 케이블을 선별하는 분이나 10% 투 자론(?)에 입각하여 전체 시스템에 최소 10%는 케이블에 투 자를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시달리는 분들도 계시고, 여타의 오디오 컴포넌트들과는 다르게 자작이 비교적 용이한 이점을 살려서 나만의 케이블을 자작하고 있는 분들도 계실 터이고, 평생 케이블 사용론에 따라 한번 사면 가장 오래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가급적 좋은 것을 장만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 등, 나름대로의 논

audioquest -Python- [내부링크]

아마존, 아나콘다, 파이톤(Python) 오디오퀘스트의 세번째 제품이다. 바하음향에서 70만원에 구입했으며 소리 경향은 묵직하며 배경이 넓어지고 생동감보다는 좀 더 음악적입니다.

반덴헐 파워케이블 [내부링크]

두종류의 파워선이 있는것같습니다...(BS HYBRID가 더 있기는한데) 소스용 The MAINSSERVER HYBRID : 8.0mm, 6 Ampere shielded low noise AC power cable with Hybrid conductors 2x(0.754 mm² / AWG 18.4); Ground: (0.754 mm² / AWG 18.4) 파워용 The MAINSSTREAM HYBRID : 15mm heavy 16 Ampere shielded low noise AC power cable with Hybrid conductors 2x(1.69 mm² / ~AWG 15); Ground: (1.69 mm² / ~AWG 15 JTA에서 50만원에 판매하는 '종의반란'이란 선재가 이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디곤을 찾아보니까...129달러에 판매하는 분이 있어서.. 눈길이 가는데.. 혹시나 이 파워선은 어떤지 써보신분이 있나요...^^;; http://www.vandenhul.co

QED Silver Anniversary 스피커 케이블 사용기 [내부링크]

오디오 시스템 구성 CDP : cyrus CD6 앰프 : cyrus8 스피커 : Epos M12.2 인터커넥터 : QED SILVER SPIRAL QED Silver Anniversary와 IXOS 613 Superstrand 스피커 케이블 비교 사용 1) IXOS 613 Superstrand 는 한쪽만 QED사의 AirLock 바나나 단자 처리 2) QED Silver Anniversary 는 한쪽만 일반 말굽 단자 처리 케이블에 대한 논쟁은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케이블간에도 수준 차이(가격 차이 만큼 성능이 크게 차이나지 않음)가 있다고 생각되며 선재의 종류(동, 은, 동에 은도금)에 따라 각각 다른 느낌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경험하였습니다 몇가지 케이블 제품만을 사용해 보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오디오샵에서 주장하는 케이블 두 종류를 구입하여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cyrus8 인티앰프의 스피커 케이블은 BFA단자로 연결하기 때문에 두개의 스피커 케이

샤크인터선(SNF10011 / SP1808 T26CX)사용기 [내부링크]

최재웅님의 시청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기성품만이 갖고 있는 힘과 기백, 그리고 여유로움을 느꼈습니다. 그 동안 여러 곳에서 유명 케이블로 자작한 인터를 접했지만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평범한 사운드였거나 착색의 정도가 심해 특정주파수대에서 음이 흔들리는 기교한 현상도 겪은 터라 이번에 수입상에서 받은 샤크 케이블도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십여년 전 수입상에 근무하면서 샤크 케이블을 처음 접하고 놀랐던 기억이 이번 제품을 접하면서 다시 새롭게 생각났습니다. "아! 그랬었지..." 그러고 보니 "악세사리클럽"이란 브랜드로 제가 처음 창업했을 때 주 품목이 샤크였던 것이 생각나지 않았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너무 정신없이 살았나?........ 기억을 더듬어보니 SP1808 T26CX의 형번은 조금 바뀌었지만 당시 그물 옷 입혀서 45만원에 판매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수입상에 재차 가격을 확인했지만 정확한 현재 가

Neotech의 NA-12165 인터선 [내부링크]

※ 하이엔드(?) 케이블 소개 좋은 선재란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에게 친숙한 용어가 되어버린 OCC(Ohno Continuous Casting process)는 치바공업 대학의 오오노 아쓰미 교수에 의하고 개발되어 오랫동안 도체 소재 제조의 최첨단 기술으로서 폭넓게 세계에 인지되어 왔습니다. 특히나 오디오관련 부분에 있어서는 기존의 TPC(Tough Pitch Copper), OFC(Oxyen Free Copper), LC-OFC(Linear Crystal-OFC)의 뒤를 이어 도체 자체의 결정화 구조를 개선시킴으로써 우수한 물성과 높은 순도는 물론 뛰어난 음질 및 화질 전송력을 갖추고 있어서 최고급 하이엔드 케이블의 주 소재로 활용되어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케이블의 소재로 많이 쓰이는 동 도체는 순도가 높고, 물성 특성이 우수하여도 경년 변화에 따른 표면의 산화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더구나 동 도체의 표면에 형성되는 산화동의 경우 반도체적인 성향을 띠게 되어 신호 전송의 특성

케이블 비청회 후기 [내부링크]

우선 비청회 장소와 맛난 음식을 대접해주신 동현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이 애써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제가 준비했어야하는건데.. 점식식사와 딸기를 먹으면서 켚님의 KEF시리즈의 얘기두 듣고 좋은 시간을 보냈더랬습니다. 나중에 현욱님이 오셔서 본격적으로 비청회를 가졌구요. 비청회 케이블은 인터케이블은 FA-220(밸런스), NA-12165(네오텍), 블랙,화이트(언밸런스)(자작제품),정체불명 케이블(언밸런스)였습니다. 스피커 케이블은 NS-1965, 레가케이블, 후루가와 뮤-S1이였습니다. 시스템 구성은 세타 데이터 베이직2->(에버그린플러스 디지털케이블)->DP-300, 리비도마크3이였구요. 언밸런스와 밸런스 인터케이블간의 비교는 조금 무의미한것도 있고 해서 잠시 비교를 해보았으나 나중에 FA-220 과 네오텍 케이블 위주로 들어봤습니다. FA-220은 고역이 약간 롤오프되는 경향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차분하니 안정되기는 했으나 약간 답답한 면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네오텍은 전체

각 파워케이블 의 기본적 성향. [내부링크]

-Elrod EPS 2 Signature. 현재 사용중인. 케이블 입니다. 중립적 성향과. 대역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케이블 입니다. 케이블의 성향이 그대로 소리에 반영되는 타입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고 넓은 스케일이 장점 인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심심한 소리에 심지가 없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EPS 2 Signature 는 소스용으로 EPS 3 Signature 는 파워용으로 사용 합니다. 요즘은 신형이 나왔다는군요. -NBS Monitor 0 이케이블을 소스에 사용시. 굵은 터치감과 힘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넓고 깊은 소리를 만들어내는 특기도 상당 합니다. 음의 여운을느낀 다든지. 가녀리고 분위기쪽 으로 흐르는 것과는 상반 됩니다. 소스에 그리 많이 사용 치는 않고 거의 파워쪽에 사용치 않나? 하는 생각 입니다. 좋은 케이블중 하나입니다. -XLO Limited Edition. 소스에 사용 하기엔 최상의 케이블 이 아닌가 싶네요. 적당한 온기와. 기분 좋은 부풀

파워케이블(킴버,XLO,고딕) [내부링크]

경험이 많지 않아서 케이블의 특성을 무어라 딱 요약하기가 불가한것같아 지금까지 재미있게 느꼈던 저의 경험을 느낀그대로 가감없이 올려봅니다.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좋겠구요, 결정에 혹시 도움이 되신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몇년전 국산 중고오디오로 처음 오디오를 시작하던때 샾주인이 "이거 영국제 파워코드인데 이걸로 드릴께요" 라고 생색을 내더군요. 저는 "원래 파워코드가 분실되어 줄수 없으니까 괜한 생색을 내는군" 하고 사부께 여쭈오니. 사부께서 하시는 말씀 "파워코드도 중요하다!" 영국제라지만 영국제 막선이었으니 음질에 끼치는 영향은 미비했으리라. 그로부터 몇년후 오디오플러스 파워케이블을 소개받아 앰프에 끼우는 순간 귀에띄게 증가되는 해상력에 놀라 파워케이블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바있다. 이유인즉슨 양질의 전원을 공급하니 소리가 좋아질수밖에 없다는 것. 불과 2미터 정도의 전선을 바꾸었는데 양질의 전원이 공급된다는데 의문이 갔으나 더 좋게 들리는데 어찌하겠는가. 카다스나 JPS등의 고급파

추천 파워코드 Kimber XLO EEL [내부링크]

케이블의 교체에 따른 음질의 변화의 유무에 대해서 주장이 엇갈리던 시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케이블의 유용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수 십여가지의 케이블을 교체하면서 얻어진 것은 각 제조회사마다 성향이 틀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도 각 회사별로 추구하는 음의 튜닝에 따른 영향이겠지요.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새었군요. 답변 주시는 분이 없어 부족하지만 제가 답변 드립니다. 지금까지 써보았던 파워코드 중에 30만원 안쪽에서 인상이 남는 파워코드는 Kimber PK-10, XLO Reference Type 10A, EEL Reference 이었습니다. 물론 NBS의 모니터 시리즈나 클래식 시리즈, PAD 프로테우스와 같은 고가의 파워코드가 좋은 것은 사실이나 2000만원 안쪽의 시스템에서의 파워코드는 20~30만원 전후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Kimber PK-10은 굵기가 꽤 두꺼운 것으로 전체적으로 맑고 단정한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대역밸런

reference2 typ10A 파워코드 [내부링크]

히피동 이후에 참 오랫만에 리뷰를 써보는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오디오를 잊다가 다시 시작을 하였읍니다. 제가 한참 오디오를 할때 당시에는 파워케이블의 소중함을 그다지 크게 부각되던 시기는 아니라는 점 먼저 말씀 드립니다. 물론 그당시도 카다스니 수퍼컨덕터(JPS)나 크렐이나 마크 등의 기기에는 캐롤선재로 추정되는 굵직한 전원케이블이 있긴 하였지만.. 기기자체와 인터커넥터..스피커 케이블,,룸튜닝,,액서서리들(BDR 등)만 사용했었읍니다..아..차폐트랜스 류는 거의 다 써본것 같습니다. 오디오에서 전원의 중요성은 두번말하면 10번 죽이는 겁니다.. 깨끝하고 안정적인 전원은 기기자체의 소리를 업그레이드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 입니다.. 다시 오디오를 하면서 놀란것은..그당시에도 사치라고 생각했던 전원케이블에 대한 투자가 당연시 되는 것이 놀라왔고...멀티탭 전원 케이블 등은..당연시 되는 액서서리..라는 것이 놀라왔읍니다. 저 역시도 시스템을 마련한 후에..무언지 모를..부

레퍼런스2 type 10a 와 실텍 spo-18 전원케이블 사용기..... [내부링크]

막상 사용기를 쓸려하니 두서없는 글이 될까 좀 두렵습니다. 저에 주관적인 입장에서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시스템은 크렐 kav 300i 와 아캄 cd23 ,스피커는 소너스파베르 그랜드피아노 홈,콘체르티노를 사용중입니다. 익소스 100x.03 언발란스,킴버 8tc(양쪽모두wbt 0645단자처리)싱글 스피커케이블을 사용 중입니다. 시스템에 다운그레이드로 케이블에 신경을 좀 쓸 생각으로 우선 스피커케이블을 울트라 12 바이를 구입해 콘체르티노에 물렸습니다.(홈 시리즈는 바이지원이 안됨.그리고 그랜드피아노는 사용중이지 않음) 이곳 JTA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더군요. 저는 장터에서 중고로 수입정품을 구입했습니다. 먼저 울트라12에 대한 저에 생각입니다. 스피커에 끼워져있는 점퍼핀에 8tc를 쓸때도 그렇게 불만이 없었는데(가격 대비상 좋은 케이블이라 생각됩니다)울트라12 바이를 물리고 자주 듣는 포플레이에 cd를 걸었습니다. 처음 듣는 느낌이 역시 한수 위구나 하는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AN-VX-30 ,레퍼런스 IT-1 ,레퍼런스 type 10 A 청취소감. [내부링크]

안녕하십니까? 일산화정 사는 이종엽 입니다. 조이투오디오 박사장님 께서 대여 해주신 케이블 몇종 청취소감 을 밝히고자 합니다. 10 월 중순께 받아 오늘까지 거의 보름간의 청취 테스트 에서 느낀점은 ,우선 각 케이블 마다 고유의 색깔 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각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소리가 가늘다, 두껍다,또는 소리가 여리다 ,강하고 억세다,등등 여러가지 표현이 있을 수 있을것 입니다.그러므로 이 글이 누구에게나 동감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성질의 표현은 아님을 밝혀두며 저의 주관적인 느낌을 몇자 적어봅니다. 1. JTA-REFERENCE IT- 1 인터커넥터 : 전체적 밸런스가 상당히 우수합니다.소리도 두툼하게 나옵니다.오디오적 쾌감을 느끼게 하진 않으나 음악적 쾌감은 상당하다는것이 첫 느낍입니다. 소리 입자가 서로 나서지 않으며 중고역 저역 이 상호 보완적으로 융화 하려는듯 느껴집니다.전체적으로 소리에 윤기는 없읍니다.밀도감도 그다지 뛰어나진 않고 분해능력 과 해상도

Reference2 Type 10A 파워케이블 사용기입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김종헌입니다. Reference2 Type 10A 파워케이블을 사용해 보고서 정말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느낌을 몇자 정리해보았습니다. ( 제가 워낙 잘 모르는 관계로 다르게 들으신 분들께는 양해를 구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정말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 잘 사용하던 트랜스포트와 컨버터를 교체한후 전원케이블을 업그레이 하기 위해 여기 저기 물색을 해보다가 Rerence2 Type 10A 케이블(슈터 커넥터 마감) 을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두개를 각각 트랜스포트와 컨버터에 연결한후 기대를 가지고 음악을 듣는 순간 허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약간 고역대가 맑아진다는 느낌뿐, 정말 아무런 변화가 없더군요. 아무리 에이징이 된다 해도 이런 기본 경향이 바뀔까 싶었지만, 그래도 그전에 다른 케이블에서 극적인 변화를 본적이 있어서 그냥 켜놓은상태로 며칠간 잊어버리기로 했었습니다. 삼일쯤 지난후에 다시한번 시간을 내어 듣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제법 대역폭도 늘

audionote 인터커넥터 AN-VX, AN-VX 30 사용기입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십니까 김종헌입니다. audionote의 AN-VX, AN-VX 30 을 사용해보고 몇자 적어봅니다. 기존 사용하던 인터커넥터는 한동안 말씀이 많던 "S" 사의 ST-48B 입니다. 고전음악뿐 아니라 잡다하게 음악을 듣기 때문에 고운 경향의 SQ-28 보다는 어딘지 약간 거친느낌의 ST-48B가 마음에 들어서 한동안 잘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처음 AN-VX 를 보았을때는 생긴 모양이 가늘고 게다가 너무 흐느적 거리기 까지 해서 어딘지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외국 오디오 사이트나 포럼들에서는 아주 좋은 인터선으로 인정해주는 케이블이라서 궁금증을 못이기고 밸런스타입으로 사장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직접보니 가볍기도 하고 외피도 그렇고 또한 그 흐느적 거리는 모양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단 컨버터와 프리 사이에 밸런스 타입으로 연결하고 음악을 트는 순간 정말 맑고 깨끗한 무대가 그야말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대역이 어떻다, 경향이 어떻다

메인스트림을 듣고서.. [내부링크]

반델헐에서 나온 메인스트림 파워케이블의 시청 소감입니다. 먼저 외향은 고급스런 황금빛 색깔로 두께가 상당합니다. 단자는 플러그쪽은 메르텐이고 ICE는 마린코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먼저 엄청난 광역대을 자랑합니다. 선명한 고역, 탄력있는 저음으로 바꾸었을 때 변화의 느낌이 굉장히 큽니다. 음이 다이내믹하고 밝은 성향입니다. 그렇다고 거친 소리는 결코 아닙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부드러운 면이 다소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물론 제가 워낙 부드러운 소리를 좋아하는 지라 개인적인 느낌을 수도 있습니다. 파워케이블로 변화를 느끼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케이블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그 변화는 긍정적인 쪽으로 입니다.

VanDenHul 메인스트림 파워코드 사용기 [내부링크]

"전기"라는 물리적현상은 형태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특성이 마치 하얀 캔버스지 같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십 킬로미터를 달려온 전기가 거실의 벽체 콘센트앞에서 색다른 파워코드를 만나면서 파워코드의 색채에 따라 물들어 앰프로 유입되고 결국 그 색채가 스피커로 흘러나오니 말이다. 실상 가볍게 생각해서는.. 굵고 순도좋은 재료들을 사용한 파워코드를 사용했을 때, 단순히 앰프에 양질의 전기를 공급해서 다이내믹스나 출력이 좋아질거라는 생각은 해도 고,중,저역의 특성들이 달라질 거라는 생각에는 미치지 못한다. 전기전문가가 아닌이상 본인도 이 점은 참 궁금해 하는 테마다. 이번에 구입한 [VanDenHul 메인스트림 파워코드] 는 유럽에서 발간하는 What Hifi 2004년 송년호에서 동가격대의 케이블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이미 그 전에도 몇차례 수상한 이력이 있지만 비싼가격은 항상 부담으로 지적돼 왔었다. "한층 다듬어지고 성숙한 소리이다. 소리는 더 섬세하며, 맑고 , 악기와

[펌] Wireworld Polaris Ⅲ [내부링크]

출처 연지네 집|연지 와이어월드사의 과거 라인업 인터커넥트로는 1200$짜리 골든이클립스 Ⅲ이 있고, 그 하급기로 800$짜리 실버이클립스 Ⅲ이 출시되어 있는 듯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의 그레이드로 60만원대 초반에 팔리는 이클립스 Ⅲ이 있는데, 지금 리뷰하는 폴라리스 Ⅲ은 그보다 한단계 아래의 케이블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와이어월드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5세대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그 제품들에 대한 말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폴라리스 3의 포장을 보면 과연 고가의 케이블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인데, 그래도 뒷면을 보면 케이블의 구조에 대해 충실하게 표시해 놓은게 마음에 듭니다. 폴리프로필렌 봉 위에 동선을 감고 테플론으로 씌운 후 다시 감는 식으로 만든 케이블인데, 나온 지 꽤 오래 된 제품이지만 신선한 모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이런 구조를 못봤으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외관은 예전에 봤던 오디오플란의 S 파워케이블이 생각납니다

[펌] Power Cable에 대한 보고서 (1부) [내부링크]

출처 연지네 집|연지 오디오 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케이블, 즉 파워 케이블이 소리를 분명히 변화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나 파워케이블에 의한 소리 변화는 인터커넥트 케이블과는 꽤나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었고, 그러한 것에 대해 나는 무언가 이상적인 소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파워케이블의 효능에 대해 계측론을 적용하며 의심을 가지거나 한 것은 아니었고, 단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생소한 영역에 대한 어려움이었다고 말하면 적합할 것 같다. 한동안 나는 파워케이블을 교체하지 못하는 기기들을 사용했었고, 그것은 어쨌든 나 자신을 파워케이블에 대한 직접적인 고민에서 먼 위치에 놓이게 해 주었다. 그러나 그런 상태가 지속되지는 않았고, 결국 나는 파워케이블 고민을 해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 또 다른 시스템 개선의 여지를 제공해 주는 것이기도 했다. 물론 그 전에도 나는 또 다른 고민의 여지를 가지고 있었다. 파워케이블

중역을 보완하는 파워,인터 케이블 [내부링크]

꽤 오랜 시행착오끝에 이제는 바꿈질을 좀 멈추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청취공간과 취양을 고려했을 때 그나마 현재 조합이 이제까지 제가 사용했던 조합중에서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는 레드로즈뮤직R3 스피커에 소닉크레프트 마일스톤 인티를 물려듣고 있으며 스피커케이블로 레드로즈뮤직336케이블 인터로는 첼로스트링, 파워코드는 5만원짜리 자작코드입니다. 스피커는 제 시스템에서 최장수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아마 꽤 오래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스피커에 앰프를 많이 물려봤는데 지금 사용하는 인티의 세내배 되는 가격의 앰프들도 다 방출되었으나 마일스톤 인티에서 타협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앰프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듭니다. 현재 소리에서 약간만 보완이 되었으면하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역대가 좀 건조하고 여위게 들리며 고역에 윤기가 부족합니다. 위 현상을 보완하고자 진동받침 악세사리를 이것저것 사용해 보았는데 별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를 않네요. 지금은 그냥

10만원대 인터커넥트들 (1) [내부링크]

안타깝게도 네이버 블로그에는 HTML이 안 듣는다. 그런고로 사진 기재는 여기서는 생략... (다른 데도 올렸음; ) - 들어가며 - 내 오디오관은 적어도 메인 시스템의 경우 음반 신호의 것을 최대한 왜곡 없이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반에 있는 소리를 그대로 뽑아낼 수 있다면 진정으로 모든 음반을 즐겁게 들을 수 있을 것이며, 연주자의 혼이나 의지 또한 그만큼 잘 전달될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만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면 오디오를 하는 게 어려워지는 측면도 많다. 나는 이러한 기준에 최대한 부합한다고 생각되는 것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주 많은 음반들은 녹음이 나쁘고, 그럴 경우 녹음이 나쁜 것이 극도의 불만으로 작용할 때가 많다. 그렇기에 어떨 때는 이건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음악을 즐겁게 듣는 데는 음악적인 착색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들고 있을 무렵 나는 다시 한번 10만원대의 여러 인터커넥트들에 대해 접근해보게 되었다.

QED Silver Anniversary 스피커 케이블 사용기 [내부링크]

오디오 시스템 구성 CDP : cyrus CD6 앰프 : cyrus8 스피커 : Epos M12.2 인터커넥터 : QED SILVER SPIRAL QED Silver Anniversary와 IXOS 613 Superstrand 스피커 케이블 비교 사용 1) IXOS 613 Superstrand 는 한쪽만 QED사의 AirLock 바나나 단자 처리 2) QED Silver Anniversary 는 한쪽만 일반 말굽 단자 처리 케이블에 대한 논쟁은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케이블간에도 수준 차이(가격 차이 만큼 성능이 크게 차이나지 않음)가 있다고 생각되며 선재의 종류(동, 은, 동에 은도금)에 따라 각각 다른 느낌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경험하였습니다 몇가지 케이블 제품만을 사용해 보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오디오샵에서 주장하는 케이블 두 종류를 구입하여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cyrus8 인티앰프의 스피커 케이블은 BFA단자로 연결하기 때문에 두개의 스피커 케이

FA-13s 무납땜 밸런스 케이블 사용기 [내부링크]

지금껏 많은 케이블을 사용해보며 느낀것은 전파상에서 파는 일명 막선이라 불리는 케이블과 비교시 분명히 달라지는것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줄 한가닥이 마치 등가교환의 법칙을 증명하듯 무엇인가를 얻으면 무엇인가를 잃는게 있었다. 질감을 살리면 해상도와 디테일이 죽고, 반대의 경우엔 고역이 경질로 변하고 차가워져 고막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말았던 것이다. 물론 몇백만원대이상의 케이블을 사용한다면 만족할만한 균형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쥐꼬리만한 월급 한두푼 모아 오디 오 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그저 꿈일뿐이다.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여기저기서 새로운 파워케이블이 소개되고 또 사라지고 있다. 마치 이 제품만은 지금까지의 모든 단점을 보완하고 이 케이블만 들어가면 시스템이 완벽하게 변하리라는 과장된 선전문구에 현혹된 사용자들은 지갑을 툴툴털어 자청해서 마루타가 되기도 한다. 본인도 마찬가지지만 알면서도 매번 당하는 건 오디오를 취미로 하는 이들의 대부분의 공통점이 아닐까 싶다.

후루텍 케이블 시청기 [내부링크]

허영진님이 제작하는 후루텍 FA13S 밸런스, 언밸런스, FP3TS862 선재의 파워 케이블을 들어보았습니다. 우선 FA13S 인터케이블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리버맨 제작분은 들어보지 않아서 허영진님이 자랑하는 무납땜 방식과 리버맨에서 자랑하는 옆벽붙이기 납땜의 차이를 비교하긴 어렵고요 일단 절대적인 음질의 관점에서 거의 유명메이커 100만원대에 육박하는 음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FS13S 인터케이블은 특히 앰프와 소스 그리고 스피커 케이블이나 파워케이블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인터 케이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의미는 기본적인 성능이 높고 특이성향이 거의 없으며 정보량을 있는 그대로 내보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하이피델리티의 신호가 들어오면 그대로 하이피델리티를 느낄 수 있고 원래 소스가 좋지 않으면 나쁜 점도 그대로 내보내는 정직한 성격이라는 의미입니다. 전체적인 음질 특성은 한마디로 하이피델리티 즉 고 충실도입니다. 주파수레인지 감은 아주 넓습니다. 위 아래

워밍업, 인터선 매칭, 단자 죄기 [내부링크]

나소텍의 쉴드 안된 인터선은 좋고 쉴드된건 좀 떨어지고, 이 언쉴딩 인터와 나무플러그 파워코드의 궁합이 좋더라는 얘긴 아래서 했는데... 이 인터선은 해상도 투명도 스피드 음상 및 음장 형성능력에서 가격불문 최상위급에 들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외관은 면 피복으로 싸여 흐늘흐늘하고 WBT넥스트젠 단자도 값은 제일 비싼놈이 가볍고 얇아서 비싼태가 나진 않지만... 검청 레퍼런스 시스템은 그랜드 마에스트로 스피커를 필두로한 메인 시스템은 아니고 선 교체 비교하기 쉽도록 서브 시스템을 시청실로 옮겨와 구성한 시스템이다. CDP는 마이크로메가 스테이지6, 프리는 구형 포논, 파워는 회로개조 CF2001, 스피커는 에메랄드 이다. 크리스탈 차폐트랜스, 우남일 파워코드, 피카소 멀티탭은 전과 동일. 그리고 파르테논+세라믹볼 받침, 폴리크리스탈 콘을 사용했다. 에메랄드 스피커는 메에랄드펄 화강석으로 만든 순 석재 스피커로서 6.5"시어스 엑셀 마그네슘 우퍼와 밀레니엄 트위터, 네트워크에

받침대 사용기(흑단, 나무판, 자기부상) [내부링크]

일전에 CDP위에 나무토막을 올려놓으니 소리가 달라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에는 하도 황당한 일이라 생각되어 게시판에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저만의 착각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는데... 하지만 이미 그 당시에도 벌써 그런 것을 많이 경험 하신 분들이 많았고, 기기와 액세서리의 진동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무받침대 그리고 흑단 오디오 받침대로 나무에 대한 관심이 얼마전 부터 다시 일어났습니다. 저의 시스템에서 가지고 있는 불만… 상대적으로 중역이 엷은 것을 해결해보고자 나무의 진동을 이용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사용하고 있던 액세서리중에서 불가피한 것만 빼고 모두 제거 하였습니다. 액세서리를 제거 함으로서 그동안 잃어버렸던 소리의 굵기를 일부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액세서리는 소리가 약간 가늘어지긴 하지만 오디오적인 쾌감이 너무 크기 때문에 뺐다 끼웠다를 수없이 반복한 것도 있었습니다. 액세서리들은 각기자기의 특성이 있는 것으로 지금이

흑단 사용기 [내부링크]

흑단판이 들어온지 2주가 되었다. 지금 사용중인 뮤직툴스 랙은 마음에 드는 점이 많지만 굳이 단점이라면 상판 크기가 제한되어 있어서 좀더 큰 크기의 기계를 올려 놓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마음에 드는 턴테이블이 눈에 띄어도 상판 위에 올라갈 수가 없어 포기한 적이있다. 또 한가지는 상판이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3중 유리 사이에 필름 코팅이 되어있어 두드리면 유리라기 보다는 돌처럼 단단하지만 그래도 약간은 신경이 쓰인다. "저 위에 적당한 나무를 올려 놓으면 좋을텐데..." 오랫동안 생각해 왔었다. 그러던 차에 흑단판의 소식이 들려 왔다. 오케~ 이거다 싶어 50*60cm 의 넉넉한 사이즈로 한개 들여 놓았다. 턴테이블 밑에 설치를 하니 모양도 그럴싸한게 마음에 들었다. 모양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음질... 좋은 악세사리를 들여 놓았을때 느끼는 것은 무엇,무엇이 개선되었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와~ 좋다! 라는 느낌이 오는 것이다. 흑단 판이 그러했다. 무어라 할 수 없

리버맨오디오 Massai마사이 스피커케이블 [내부링크]

[RivermanAudio “Massai 마사이” 스피커케이블 사용기] Furutech후루텍을 보노라면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인 Lexus가 연상된다. 벤츠, 아우디, BMW 를 따라잡기 위해 피나는 기술력을 쏟아 부어 무결점 지향의 자동차를 생산해 내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Lexus! 고립된 섬나라인들의 소심하고 다소 변태적인 기질이 오히려 호방하지만 허술한 대륙인들의 손재주로는 탄생할 수 없는 제품들을 생산해 내는 근성적 모티브인지도 모르겠다. 오디오케이블 분야에서.. Furutech후루텍 역시 이러한 무결점 지향의 영역을 개척해 가려 부단히 연구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가는 브랜드가 아닌가 싶다. 이번에 사용해 본 Massai마사이 스피커케이블은 Furutech후루텍과 리버맨오디오의 기술력이 어우러져 개발된 제품으로서 2005년 상반기 리버맨오디오의 주력모델로 예상되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기사용자들에 의해 밝혀진 마사이케이블의 충분한 에이징타임이라고 볼 수 있는 150

리버맨 마사이 스피커 케이블 [내부링크]

케이블에 대한 시청기는 항상 조심스럽다. 능동적으로 무엇을 만들어내는 놈이 아니라 수동적인 놈이기 때문에 자칫 액티브 기기들의 특성을 케이블의 특성으로 오인하거나 독특한 착색을 좋은 것으로 착각하거나 우연한 매칭의 성공에 들떠서 그것으로 케이블의 우수성을 단언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케이블에 대한 평가는 시스템의 에서 여러가지 변화를 주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를 감지하여 비판적인 기준에서 냉철하게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가끔 그런 비판적 의식을 마비시키는 굉장한 놈이 나타나면 나도모르게 흥분하여 마구 칭찬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마사이 스피커 케이블을 들으면서 그런 충동을 강하게 느꼈지만 되도록 흥분에 휩쓸리지 않도록 애썼다. 거의 3주 동안 이것 저것 매칭시켜 가면서 로듐 바나나, 로듐 말굽 단자의 마사이 케이블을 들은 결과 이 케이블의 특징을 몇마디로 정의하자면 전대역이 선명하고 투명하고 단단하고 힘있는 소리면서 박상화님의 호언장담대로 자신의 흔적을 싹 지워버릴

[펌] Cable 정리 [내부링크]

출처 Step, Once more...|예나아빠 1.Nordost Blue Heaven- 노도스트 케이블의 프리미엄 라인 중 가장 싸다. 중고역이 살아 있고 색채감을 강조하여 내부 디테일은 약간 손해 볼 수 있고, 음색 밸런스가 위 대역에서 살짝 잘린 듯하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피드와 개방감을 가지고 있다. 엔트리 레벨 시스템에 쓰기 정말 좋은 케이블. 시스템 전체 예산이 200만원 정도면 이 케이블 선택은 당연. 외양의 색깔은 명칭처럼 파란 하늘색. Red Dawn- 블루 헤븐의 바로 위 급수의 케이블. 하이엔드 케이블이라 불러도 좋은 정도의 해상도와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착색이 없고, 전 대역에 걸쳐 높은 정보량의 소리를 들려준다. 시스템 전체예산이 500만원 정도 이상이면 이 케이블의 선택은 좋아 보인다. 정전형 스피커(쿼드 ESL 63 등등)에 매칭이 참 좋다. 외양의 색깔은 명칭처럼 새벽이 밝아 오는 무렵의 색상인 빨간 색. SPM Referenc

마사이 파워코드 시청기 [내부링크]

'선생님 전에 듣던 소리와는 다른데요? 전에는 고역이 아주 칼같이 선명하게 나왔던것 같은데 고역이 많이 부드러워지면서 나올소리는 다 나오는 느낌이 듭니다만...' 어쩌다 한번씩 집에 놀러오는 모 오디오파일의 감상평이다. 나 자신은 그리 취향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왜 칼날같은 고역이 부드러워 졌을까? 생각해 보니 저역의 부밍을 해결한 것과 관련이 있는것 같다. 전에는 방의 공진에 의한 저역의 부밍때문에 무조건 저역이 적게 나오고 고역의 에너지를 강조하는 케이블로만 연결하여 많은 저역에 대항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다 보니 고역이 필요 이상 세게 나왔던 것이다. 그러나 케이블링이나 소소한 흡음성 튜닝도구로 저역을 조절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고 패시브 바이앰핑 하면서 그래픽 이퀄라이저를 도입하여 저역쪽만 이퀄라이저를 거치도록 하고 반음 단위로 음정이 변하는 테스트 시그날을 들으면서 최대한 평탄하게 되도록 저음의 양을 조절하였다. 고역은 해상력이나 투명도의 손상을 막기 위해 이퀄라

깜짝, TOSLINK 경험기 (하이엔드 TOSLINK) [내부링크]

February 14th, 2005 by hifinet 문한주([email protected]) 2004-11-18 01:53:43 디지털 오디오의 데이터 전송에는 전기를 이용하는 방법과 빛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디지털 전송이므로 어떤 경로를 통하더라도 그 데이터 차이는 존재하지 않지만 각 방식을 채택해서 제품에 구현했을 때의 완성도에 따라서 지터의 영향도는 제각기 달라지게 된다. 이 지터는 음질에 제법 큰 영향을 준다. 비압축 포맷인 레드북 CD의 재생에서뿐만 아니라 DVD같은 압축포맷에서 조차도 음질에 영향을 준다. 음질이 좋은 디지털 전송이라면 ST (glass) 옵티컬, 110오옴 AES/EBU, 75오옴 BNC 동축, 75오옴 RCA, 그리고 TOSLINK 옵티컬 순서로 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ST옵티컬 전송은 극 소수의 제품에만 적용되어 왔으므로 하이파이 오디오에서는 자연히 전기선을 이용하는 방식을 선호해 왔고 빛을 이용하는 TOSLINK방법을 무시해왔다. 플라

[펌] Cable 정리 [내부링크]

출처 Step, Once more...|예나아빠 1.Nordost Blue Heaven- 노도스트 케이블의 프리미엄 라인 중 가장 싸다. 중고역이 살아 있고 색채감을 강조하여 내부 디테일은 약간 손해 볼 수 있고, 음색 밸런스가 위 대역에서 살짝 잘린 듯하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피드와 개방감을 가지고 있다. 엔트리 레벨 시스템에 쓰기 정말 좋은 케이블. 시스템 전체 예산이 200만원 정도면 이 케이블 선택은 당연. 외양의 색깔은 명칭처럼 파란 하늘색. Red Dawn- 블루 헤븐의 바로 위 급수의 케이블. 하이엔드 케이블이라 불러도 좋은 정도의 해상도와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착색이 없고, 전 대역에 걸쳐 높은 정보량의 소리를 들려준다. 시스템 전체예산이 500만원 정도 이상이면 이 케이블의 선택은 좋아 보인다. 정전형 스피커(쿼드 ESL 63 등등)에 매칭이 참 좋다. 외양의 색깔은 명칭처럼 새벽이 밝아 오는 무렵의 색상인 빨간 색. SPM Referenc

[펌] JPS Labs 'Aluminata' Speaker Cable [내부링크]

출처 Cello , Hifi Audio & Stories|첼로 인터커넥터나 스피커 케이블, AC 코드 등의 케이블 등이 시스템 콤포넌트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제대로 된 성능을 보장받을수 있는가에 대한 의견은 지금도 분분하다. 이러한 의견 가운데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은 가급적 자신의 색깔이나 주장이 크지 않고 시스템상에서 소리의 전달시 가감없이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하며 그에 따른 결과로 많은 케이블들 가운데 카다스나 첼로의 스트링스 등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물론 시스템에 따라 선택하는 케이블은 달라지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항상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한때 케이블에 관심을 많이 가졌던 1990년대 후반 에뮬레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PC 동호회 활동이 활발할 무렵 천리안의 ‘하이파이 동호회’ 에서는 처음 들어보는 케이블이 주요 화제 거리로 떠오른 적이 있었다. 바로 Nirvana 의 SL 시리즈와 더불어 JPS Labs 의 ‘Superconductor' 라고

노도스트 레드던 인터케이블 사용기 [내부링크]

노도스트 케이블은 미국의 케이블 회사로써 흔히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선에 사용되는 선재 개발로 더 알려진 회사입니다. 우리나라서는 일부 오디오하시는 분들께 주로 알려져 있으며 납작한 플랫라인 케이블로 더 유명합니다. 레드던은 노도스트 케이블중에 중급기에 해당하는 급수라 할수 있습니다. 하급기인 신형 위자드시리즈부터 블랙나이트,솔라윈드,블루헤븐,레드던,SPM레퍼런스,바퀴라,발할라의 순으로 레벨이 올라가며 이중 블랙나이트,솔라윈드,블루헤븐,레드던,SPM레퍼런스이 5기종이 바로 납작한 플랫라인 구조를 채용한 케이블입니다. 레드던의 단자의 경우 뉴트릭의 단자를 사용하였으며 케이블은 99.999999%의 OFC에 60미크론으로 얇게 은도금한 도금선재입니다. 노도스트 케이블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투명감과 스피드감에 있다하겠습니다. 스피드감은 은선들에 비교해 결코 뒤쳐지지 않으면서 대단히 훌륭한 사운드를 재생해 줍니다. 레드던의 경우 하급 플랫라인의 가장 큰 단점인 저역이 어느정도 보강된

780se 인터커넥터 16종 매칭 레포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당수입니다. 미션스피커를 사용하고 계신 미션당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얼마 안되는 종류지만 인터커넥터 매칭 정보를 등록해봅니다. 780se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미션 스피커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케이블들을 미션에 물려보는 대로 자주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자는 케이블로 인한 음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그 차이 또한 미미하다고 하지만 케이블에 따른 음질의 차이는 적지 않으며 케이블을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스피커에서 나오는 재생음의 성격까지 바뀌어 버리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오디오를 함에 있어서 CDP, 앰프, 스피커등 일단 어느 정도 수준의 기기매칭으로 기반을 잡은 뒤에 마지막 마무리는 케이블로 튜닝을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케이블로 인한 소리의 변화는 EQ를 조작하면 똑같이 만들어낼 수 있다고도 하는데 EQ를 사용하여 소리를 바꾸는 것은 신호경로에 불필요한 음질 저하요소

일체형 AV 리시버의 지존 경쟁!! [내부링크]

출처 취미가들을 환영합니다.|펌레드 데논 5805가 나온단다. 본래가 데논은 16xx, 18xx, 28xx, 38xx, 48xx, 58xx 이런식으로 제품명이 변한다. 국내에서는 48xx 의 경우는 A11SR로 대변이 되며, 58xx 의 경우는 A1SR로 대변이 된다. 5805는 과연 국내 모델명이 무엇이 될지 궁금하다. 앰프 사진치고는 사진이 좀 어색해보이지만, 이 사진은 상하로 늘려진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진이다. 높이가 12inch 라고 하니 높이가 30cm이다. 쉬운 예로 데논 3805가 17cm가량 되니 일반적인 앰프라 볼 수 있는 3805보다 두배 가까이 더 두꺼운 것이니 정말 대단한 위용이 느껴질 듯 하다. 사실 일체형 AV리시버의 지존은 누가 뭐래도 데논의 A1SR이었다. 파이오니아의 AX10이 있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국내에는 물건이 정식으로 들어오질 않으니 비교 대상 제외로 한다면, 남는 것은 온쿄의 989나 야마하의 AZ-1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온

AVR-3803 [내부링크]

출처 성암산|성암산 최신 디바이스를 채용해, New D.D.S.C.디지털을 한층 더 고속 처리•고음질화 • 32bit Floating Point Type DSP를 탑재 • 전채널에 192 kHz/24 bit 대응 D/A변환 장치를 탑재 • 고성능 디지털 인터페이스 • 고성능 A/D변환 장치에 의한 아날로그 소스의 고음질사운드 재생 • 프런트 2 채널이 뛰어난 아날로그 파형 재현 기술 AL24 Processing를 채용 최신 환경 포맷에 완전 대응 • DOLBY DIGITAL EX대응 • DTS-ES대응 • DTS 96/24대응 • 최신의 디지털 매트릭스 기술 돌비 프로 로직 II, DTS NEO:6 대응 • BS디지털 방송의 AAC 신호나, PCM의 96 kHz/24 bit 신호도 돌비 프로 로직 II나 DTS NEO:6 재생에 대응 DENON 퓨어 오디오의 기술을 계승한 고음질설계 사상 • 강력하고, 선명한 재생을 실현하는 고음질설계 • S/N, 일그러짐 특성이 뛰어난 전치 증폭기

[리뷰] 온쿄 989 A/V리시버 [내부링크]

[리뷰] 온쿄 989 A/V리시버 이철우 2002-09-26 11:06:37, 조회 : 718, 추천 : 5 TX-DS989는 온쿄의 최상위기종으로 일체형 리시버의 전통적인 명기로 불리우는 939의 명맥을 잇고 있는 동사의 플래그쉽 리시버 모델이다. 이미 989의 최초모델은 2000년에 발매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으며, 온쿄에서는 여기에 제품의 특별한 외관 및 구조의 변경없이 새로운 음장포맷을 추가하는 방식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함으로서 최신모델에 버금가는 제품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Onkyo의 최상위 리시버 기종 989와 같은 최상급 일체형 리시버 윗단계에 존재하는 하이엔드급 분리형 av프로세서가 가진 차별점중 하나는 신기술,신포맷 등장시 제품의 교체없이도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사후서비스'에 있다는 인식이 강한 편인데 아쉽게도 실제로는 이러한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기대만큼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왔다는 점도 간과할수 없는 사실이다.

ARCAM AVR-200 A/V 리시버 [내부링크]

영국의 아캄(Arcam)은 널리 알려져 있는 오디오 제조업체이지만, 특별히 흠잡을데 없는 무난한 정도의 중저가 제품들로 인식되어 온 면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들어 월등한 가격대 성능비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FMJ시리즈에 이어 DIVA (Digitally integrated Video and Audio)시리즈를 통해 음질이 뛰어난 AV대응 제품들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그 입지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DAVE회로라는 옵션형 수단으로 하이파이에 기반한 제품에서 AV를 접목한 형태로 출발하였고 이제는 DIVA시리즈를 통해 본격적인 멀티채널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DIVA의 라인업중 엔트리모델이라 할 수 있는 일체형 리시버인 AVR-200은 지금까지 일체형 리시버시장을 휩쓸어 왔던 샴페인골드 마감의 일산제품들과 당당히 맞서 국내에 선을 보이는 보기드문 유럽의 일체형제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있게 살펴볼만한 가치가 있다. 은회색의 무광택 재질의 외양과 녹색의 디스플레이 패널은 기본적으로

클라세 SSP-75, CAV-500 홈씨어터 시스템 [내부링크]

멀티 채널 오디오의 시장이 커지면서 하이엔드 제품들도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의 멀티 채널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된 것은 2년 정도. 그동안 일본의 중저가형 리시버를 중심으로 커져오던 시장에서 서서히 미국과 유럽의 하이엔드 제품들도 선을 보이며 조심스럽게 시장확장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최근 세타의 카사블랑카Ⅱ와 렉시콘 MC12의 최신형 프로세서가 국내 시장에 선보였고, 마크레빈슨의 No.40이라는 하이엔드급 프로세서도 국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기존에 나와있던 메리디언, 프로시드, 브라이스톤 등의 1세대 프로세서들이 후속버전을 내놓거나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이엔드 사용자들에게는 하이파이와 AV의 양립 가능성을 타전해보기 좋은 시기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출중한 하이파이 프리 앰프 기능 클라세는 최근 멀티 채널 오디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으로 SSP75 프리프로세서와 CAV500 멀티채널 파워 앰프가 선보인지도 제법

A/V프로세서의 명가 LEXICON의 MC-12B [내부링크]

DVD를 기반으로 하는 7.1 멀티 체널 소프트웨어 포맷의 대중화 속도를 감안해 본다면 다소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A/V 프리 프로세서 하드웨어 포맷의 대세는 이미 5.1 체널에서 7.1체널로 정착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듯싶다. 나아가, DVD-Audio나 SACD 진영의 멀티체널 포맷에 대한 수용은 기존 A/V 프리 프로세서의 역할을 융통적인 소스(Source) 솔루션으로서의 기능적 측면으로 전환시키는 요소로 작용해 왔는데, 최근의 급속적인 변화과정은 당연한 수순이며, 결국에는 하이파이와 A/V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까지 진화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견을 해 본다. 이와는 다른 측면으로 한 가지 주목할만한 논점은 A/V 프리 프로세서라는 용어 자체가 이분적인 의미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의 소견으로는 A/V 프리 프로세서라는 용어는 크게 프리와 프로세서라는 하드웨어적 개념을 바탕으로 분리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쉽게 설명해서 A/V 프리가 100

크렐 HTS7.1, TAS 하이엔드 시스템 [내부링크]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낯익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하이파이 분야에 매진해온 최정상급의 브랜드들이 하이엔드급의 A/V 대응형 기종들을 출시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아울러, 요즘 들어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의 심화나, 중국을 생산기지로 하는 저가형 제품들의 과포화 상태가 미드마켓을 붕괴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은 확실히 대중형 마켓에서 톱클래스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정착화 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특히, 리시버나 A/V앰프류를 중심으로 하는 중진급 브랜드들이 선도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A/V시장에 구미지역의 걸출한 하이엔드 하이파이 제조사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내용이다. 최근의 이러한 A/V 지향형 트랜드(Trend)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브랜드들을 일일이 열거하자면 적지 않은 지면이 필요할 듯 싶은데, 그중에서도 하이엔드 오디오계의 거함인 크렐(Krell)은

파이오니어 VSA-AX10i-N AV앰프 [내부링크]

파이오니어(Pioneer)가 AV앰프 분야에서의 공세를 시작한 것 같다. 전작인 동사의 플래그 쉽 AV앰프 VSA-AX10은 그 혁신적인 개념의 기능으로 인해 세계 최고의 일체형 AV앰프로 등극하였고 그로부터 약 일년 뒤, 그 혁신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더 새로운 개념을 추가하고 보완하여 앞으로도 그 자리를 굳건히 수성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될 VSA-AX10i-N은 전작인 VSA-AX10의 수정 보완 모델이 아니라 완전한 업그레이드 기종으로 받아들여야 할 만큼 많은 변화가 감지된다. 수정, 보완된 사항은 리뷰를 진행하면서 밝혀 나가기로 한다. 우선 본기의 외형을 살펴보면 고급기로서의 위용이 차분히 배여있다. 대형 볼륨 노브와 셀렉터는 리모콘에 의지하지 않고 조작할 때 조작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대형 디스플레이창은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전달 할 수 있게끔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뒷면은 동도금으로 제작되어진 섀시임을 알 수 있으

[AV앰프] Denon A1D [내부링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달라져가는 AV 기기들을 보고 있으면 기기들의 모델 번호를 외우기도 바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쏟아져 나오는 기기들 속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잃지 않는 기기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Denon의 A1D라고 할 수 있다. 야마하의 AX1이 발매되면서 최고급 일체형 AV앰프로서의 위치를 위협받는 부분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상의 제품임을 부정할 수 없다. 이 제품은 과거에 10,000, 20,000불 수준의 SDDS 장비에서나 사용했던 32비트 DSP인 샤크 칩을 두개나 사용했다는 점에서 발매당시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다. 일본에서는 데논 A1D라는 이름의 AV 인티앰프로 판매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5700이란 이름으로 리시버로 발매되고 있다. 국내에는 A1D가 수입되고 있다. 리뷰를 위한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DVDP : Pioneer S5 DVD -> Amp Digital cable : Goldmund Linear digital AV Amp :

Arcam AV8 Pre/Processor [내부링크]

만약 내가 아캄에 대하여 아는 것이 하나 있다면, 아캄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하이엔드 오디오 회사들의 공통점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품에 대한 전수 검사나 신제품 개발에 있어서 초기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과정에 자원을 투입할 여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아캄도 마찬가지인데, 나는 아캄이 최고 제품 계열 완성의 일환으로 새로운 프리프로세서를 개발하는 데 아주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야 했다는 것을 듣고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다. 2002년 2월, 나는 아캄이 자체적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한 DV27 DVD 플레이어를 평가하면서 시간을 보냈었고, 그 당시 매우 감명을 받았었다. 당시에 나는 아캄이 새로운 목표로 프리프로세서에서 최고급 제품을 만들어내겠다고 했을 때, 하이엔드 오디오 업체가 겪을 수 있는 수많은 고난을 해치고 만들어낼 그 아캄의 새로운 제품에 대하여 무척이나 궁금해 했었다. 이러한 노력의 산물이 AV8이다.

AV Receiver : AVC-A1SR [내부링크]

데논, 플래그십의 덕목을 알려주다 여기에 소개하는 데논 AVC-A1SR은 발매된 지 1년도 지난 모델이다. 가뜩이나 동호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플래그십 모델인데다 시간도 충분했기 때문에 이미 알려질 만한 것들은 모두 알려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출시 된 이후로 줄곧 당대 최고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며, 이런 제품이라면 시간을 할애해 한번 더 꼼꼼히 살펴볼 만한 가치도 충분할 것이다. 이 모델은 어느 모로 보나 플래그십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은 제품이다. 스펙과 실제 성능, 사용된 부품과 만듦새 어디 한구석 처지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데논 A1SR을 가장 플래그십 모델답게 만들어주는 따로 그것은 바로 이 제품 속에 응축되어 있는 좋은 소리를 향한 집요한 욕망이다. 이런 욕망이야말로 A1SR의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이자 개발의 원동력인 것이다. 실제로 A1SR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과연 가전 제품에 이 정도의 부품들이 필요한가라

플리니우스 멀티 파워 앰프 : ODEON [내부링크]

적지 않은 하이앤드급의 하이파이 분야의 브랜드들이 하이엔드급의 A/V 기종들을 출시하며 최근 A/V 시장에 적극 동참 하고 있다. 오디오 분야에 있어 최정상급의 브랜드들에게 있어 새로운 분야인 A/V 영역에 참여한다는 것은 자칫하면 오디오분야에 쌓아 왔던 명성에 누를 입힐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지 않다면 어려운 일이다. 오디오 분야에서는 인정을 받았지만 A/V 분야에 있어서는 실패를 맛보며 사라진 브랜드가 적지 않은 사례가 있는 반면에 A/V 분야에 있어 서도 하이엔드 마켓팅에 성공을 거둔 하이파이 분야의 정상급들 브랜드들도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플리니우스가 A/V 시장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라는 사실은 기대와 더불어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 지금까지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하이파이 브랜드인 플리니우스의 명성이 이번 멀티채널 파워앰프 출시에 따라 그대로 이어질지 아니면 몇몇 브랜드 경우처럼 A/V 영역에 있어서는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것이 관심거리로 회자되고 있다. 플

YAMAHA 최상위 기종 DSP-AX1 리뷰 [내부링크]

Digital ToP-ART의 컨셉 Digital ToP-ART(Total Purity Audio Reproduction Technology)는 Yamaha의 디지털 철학으로서, 아날로그 회로를 최소화하면서 디지털의 회로의 질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의 극치로서, 이 기술은 사용이 간단하고 음질이 뛰어난 A/V콤포넌트에 있어서 핵심적 요소입니다 DSP-AX1에서 Digital ToP-ART는 다음의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눕니다 1. 고성능 디지털 회로 이 회로는 DSP 회로와 파워 앰프 스테이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DSP-AX1의 오디오 성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회로이다. 이 회로는 아날로그 최소화하면서 디지털의 회로의 질을 극대화한다는 Digital ToP-ART의 컨셉을 구현한다. DAC 블록, 볼륨 콘트롤 블록, 프로세서 다이렉트 회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고밀도 CINEMA DSP 회로 CINEMA DSP를 통하여 Yamaha는

[해외리뷰]로텔 RMB-1075 5채널 파워 앰프 리뷰 [내부링크]

로텔이 RMB-1075를 제조 한 것은 큰 모험을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실상 바딘(Bardeen), 샤클리(Shockley), 또는 브라테인(Brattain)이 트랜지스터를 발명하려 그들의 머리를 맞대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RMB-1075가 ‘ 베스트 ’ 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실용적인 면에서는 두 번째라고 하면 서러울 정도로 그 위상을 떨친다. [ 일반적인 특징 ] 로텔은 RMB-1075에 기존의 로텔 시리즈의 특징을 잊지 않고 살려 놓았다. 1075는 THX 인증에 프론트 패널이 형 벌인 RMB-1095 같이 수직의 발열기로 덮여 있어 비슷한 외관을 하고 있다. 다만 현재 가격인하 중인 RB-985 MK.II. 보다 냉각면이 좀 더 넓어졌다는 점이 한 가지 개선된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들 핀들은 저자가 음악을 들을 때면 아주 훌륭히 그 성능을 발휘해내곤 한다. 한편 프론트 패널의 중심부는 다른 로텔 앰프와 마찬가지로 분리 전원 버튼이 부착되어 있고, 그 위

[해외리뷰]Lexicon 7채널 파워앰프 LX-7 [내부링크]

파워 앰프는 마땅히 받을 만한 인정을 받지 못할 때가 많다. A/V 콘트롤러와는 달리, 파워앰프는 상대적으로 심플하고 최소한의 구성을 이룰 뿐이며 기술적 혁신의 폭이 그리 크지 않다. 그러나 Lexicon LX-7은 다르다. 이 7채널 앰프는 THX-Ultra 인증을 받은 전대역 200 Wpc 파워를 구동하면서도 쿨한 상태를 유지하는 고급 기술을 사용한다. 무게는 56파운드, 크기는 5.65" x 17.3" x 19"(H x W x D)에 불과하다. 스타일은 Lexicon MC-12B, MC-8과 잘 매칭된다. 높은 전력의 다이내믹스는 스테레오 뮤직에 다소 과분한 것이다. 이것은 홈시어터 시스템에 더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LX-7 은 놀라운 다이내믹스 에너지를 가진 200Wpc 전력을 공급한다. 또한 스피커를 제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Lexicon은 디자인 면에서 여러 가지 혁신을 이룸으로써 합리적인 전력 관리의 비결을 터득했다. 지난 25년 동안 Harman과 On Se

[해외리뷰]마란츠 신형 리시버 SR-9300 [내부링크]

SR9300 홈시어터 리시버의 새로운 표준 Marantz SR9300은 궁극적인 홈시어터 리시버를 목표로 설계되었다. 정교한 멀티 룸 홈시어터 환경의 까다로운 요건을 만족시키는 모든 특징과 융통성을 겸비한 만능 리시버 SR9300은 DVD-Audio, SACD와 같은 멀티채널 오디오 소스를 포용할 수 있다. 또한 고해상도 프로그레시브 스캔 방식의 DVD-Audio와 HDTV 비디오 소스, 디스플레이 장비도 연결 가능하다. SR9300은 모든 7.1-, 6.1-, 5.1- 채널 서라운드 포맷과 호환 가능하다. 여기에는 THX 서라운드 EX, DTS-ES 디스크리트, DTS-ES 매트릭스, DTS Neo:6 뮤직 & 시네마, 돌비 프로로직 II, 돌비 디지털, 그리고 기타 서라운드 포맷 등이 포함된다. 또한 SR9300은 DTS 96/24 디코딩 및 서클 서라운드 2 프로세싱을 제공한다. 즉, 서클 서라운드 2로 인코딩된 방송뿐 아니라 스테레오 소스로 6.1채널 서라운드 오디오를 디코딩

Linn AV5103 AV 시스템 콘트롤러 [내부링크]

린 제품은 음악성이 있는 매력적인 재생에서 다른 제품과 비교된다. AV 5103은 이러한 회사의 음에 대한 철학이 그대로 AV쪽에도 반영된 제품이다. 고유의 기술을 가지고 아름다운 음을 만들어 가는 기술 역시 훌륭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아이 비다"에서 역시 음악적인 표현이 두드러진다. 약간 풀러진 듯하지만 단정한 베이스와 탄력적이고 사실적인 기타 소리, 자극적이지 않은 질감 좋은 곱고 단정한 고역으로 보컬의 감정 표현을 제대로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dts CD의 음악 중 비트가 강한 부분에서의 리듬감이 출중하고 포근한 베이스로 편안한 느낌을 준다. 다이내믹한 부분에서 밀도 있게 공간을 메우는 면은 좀 부족하지만 저역의 양감은 풍부해 안정된 소리를 들려준다.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악을 풀어 나가는 느낌이지만 해상도는 출중하다. "이집트 왕자" 에서도 모든 정보를 듣기에 거북하지 않고 날카롭지 않게 재생한다. 사운드 스테이지도 넓게 전개되고 서라운드의

모든 컨텐츠를 충분한 퀄리티로 들려준다. 'LINN KISTO' [내부링크]

모든 컨텐츠를 충분한 퀄리티로 들려준다. 주목받을 신세대 AV 프리앰프 탄생 린 프로덕츠가 여러 해에 걸쳐 개발해 온 AV 프리앰프 '키스토(KISTO)'가 드디오 발매됐다. 린은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중 가장 오래 전 부터 AV 앰프를 내놓았다. 그것이 1996년 발매된 AV5103이다. 그리고 이번에 발표된 키스토는 린의 사상을 기반으로 기존 AV앰프의 개량형이 아닌 전혀 새로운 구조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리고 대담한 음질 개혁을 실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이 제품을 살펴보면 확실히 이제까지 발매된 앰프들과는 전혀 다른 만듦새이며, 실험적인 첨단 기술을 대거 채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달리 말하면 현재 상황에서는 지나친 사양일 정도다. 그렇지만 유럽산 자동차가 10년 앞을 바라보고 개발되어 전 세계 자동차 판매율에서 선두를 지키듯, 키스토 역시 앞으로 10년 후의 디지털 AV의 흐름을 전망하고 개발되었던 것이다. 키스토는 독일어로 '상자'라는 의미다

[펌] 일체형 AV 리시버의 지존 경쟁!! [내부링크]

출처 취미가들을 환영합니다.|에이리얼 데논 5805가 나온단다. 본래가 데논은 16xx, 18xx, 28xx, 38xx, 48xx, 58xx 이런식으로 제품명이 변한다. 국내에서는 48xx 의 경우는 A11SR로 대변이 되며, 58xx 의 경우는 A1SR로 대변이 된다. 5805는 과연 국내 모델명이 무엇이 될지 궁금하다. 앰프 사진치고는 사진이 좀 어색해보이지만, 이 사진은 상하로 늘려진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진이다. 높이가 12inch 라고 하니 높이가 30cm이다. 쉬운 예로 데논 3805가 17cm가량 되니 일반적인 앰프라 볼 수 있는 3805보다 두배 가까이 더 두꺼운 것이니 정말 대단한 위용이 느껴질 듯 하다. 사실 일체형 AV리시버의 지존은 누가 뭐래도 데논의 A1SR이었다. 파이오니아의 AX10이 있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국내에는 물건이 정식으로 들어오질 않으니 비교 대상 제외로 한다면, 남는 것은 온쿄의 989나 야마하의 AZ-1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JVC AX-V8000 멀티채널 재생 [내부링크]

JVC AX-V8000 제품 사양 디코딩 : DD, DD-EX, D-pologic II, DTS, DTS-ES, DTS 96/24 스테레오 출력(JEITA):150W+150W(6Ω, 20 Hz~20 kHz, 0.03%THD) *2 전채널 출력(JEITA) :150W(6Ω, 20 Hz~20 kHz, 0.03%THD) *7 오디오 입력:디지털 7 계통(동축×3, 광×4), 아날로그 11 계통 오디오 출력:디지털 1 계통(광×1), 아날로그 REC OUT 4 계통, 프리아웃 1 계통(7.1ch) 비디오 입력:콤퍼짓(composite) 5 계통, S2영상 5 계통, 컴퍼넌트 영상 2 계통, D5영상 2 계통 비디오 출력:콤퍼짓(composite) 2 계통, S2영상 2 계통 모니터 출력:콤퍼짓(composite) 영상×1, S2영상×1, 컴퍼넌트 영상×1, D5영상×1 크기:(W) 445mm×(H) 177mm×(D) 475mm 무게:27.0Kg 음질 JVC AX-V8000의 2채널 음질에

아캄 AVR-300 A/V 리시버 [내부링크]

아캄은 생각보다 오래 전부터 A/V 관련제품을 생산해 왔다. 대체적으로 모듈 형식의 기판을 제품에 삽입하여 스테레오 제품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방식이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DAVE 모듈이 있다. 이 모듈을 장착하면 스테레오 프리앰프나 인티앰프는 멀티채널 프로세서 역할을 하며 별도의 파워앰프를 통해 파워앰프 채널을 확장하는 방식이었다. 이런 개념은 지금도 유효하며 FMJ나 DiVA 시리즈의 인티앰프 혹은 프리앰프에 별도의 멀티채널 입출력 모듈을 장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그러나 역시 아캄의 본격적인 A/V 시장 진입은 최초의 A/V 리시버 AVR-100에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화려한 프로세싱이나 기능의 제공보다는 음질 자체에 충실했던 제품으로 사양에서는 뒤쳐지지만 음질은 뛰어나다 는 평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 포맷을 조금 더 확장한 AVR-200을 출시한 후 아캄은 급격하게 단계를 높여 하이엔드 프로세서와 멀티채널 파워앰프인 AV-8과 P-7을 출시해 호평을 받는다. 그러나

데논 AV 앰프 AVC-A1XV [내부링크]

May 27th, 2005 by 이종식 들어가며 농담으로 방석하나 놓고 의자로 쓰면 제격이라고 할 정도의 말까지 나돌던 거대한 몸체의 괴물 앰프 A1XV가 국내에도 출시되었다. A1SE를 출시하면서 AV 앰프계의 센세이션을 불러 왔던 데논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다른 브랜드들의 추격을 허용했다고 느꼈는지 후속으로 A1SR 정도의 급수가 아닌 그야말로 쾅하고 ‘스테이트먼트’로 내 놓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브랜드와의 비교를 불허하기 위해 무식할 정도로 과도하게 만들었다는 느낌마저 풍기니 말이다. 특성이나 스펙은 프리뷰에서 이미 다뤘으므로 이것을 참조하기 바라며 여기서는 간략하게 주목할 점을 소개하겠다. 우선 앰프의 170W 채널당 출력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채널의 수가 7개에서 10개로 늘어 났으므로 스피커를 여러 개 연결 후 그 중 하나를 선택 하거나 병렬로 구동하지 않고도 진짜로 10.1 채널이 가능하다. 대체 왜 채널이 10개나 필요하냐고 반문한다면 그냥 5.1채널로 구성하

유니슨 리서치(Unison Research)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S-6 : 인티앰프 제품특징 : S6은, 명관 EL34를 채널당 3 개씩 병렬로 사용, 30W× 2의 대출력을 실현한 순 A급싱글 구동의 진공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제품가격 : 2,150,000 원 Pure Class A Tube Integrated Amplifier 소리의 순도를 유지하고, 음악의 아키텍츄어도 변형하지 않는다. 매우 심플한 회로와 엄선한 최고급 부품을 최소한으로사용하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쟝르의 음악을 여러가지 스피커와 조합하여 테스트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또, 음악과 사람의 인터페이스로서 사람이 접촉하는 기기가 갖어야 할 질감의 추구, 그것이 유니슨리서치사의 기본 이념입니다. S6은, 명관 EL34를 채널당 3 개씩 병렬로 사용, 30W× 2의 대출력을 실현한 순 A급싱글 구동의 진공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입니다. 유니슨리서치가 일관하여 채용하는 저귀환(Low Feedback)으로 안정된 동작을 보장하는 회로 구성이

아남 샤콘(CHACONNE) 215Q 진공관 인티앰프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이 제품은 반드시 들어볼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의 편견인지는 몰라도 종종 국산 앰프를 두고서 칭찬일변도의(다분히 의례적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 멘트를 마주치는 건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다. 유감스럽게도 아직도 국산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은 그리 솔직한 어떤 느낌이 담겨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본다. 굳이 일본의 예까지 들지는 않더라도 이제는 악전고투의 고개를 어느 정도 넘어선 훌륭한 국산 제품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에 잘 알려진 외국산과 당당히 경쟁해 볼만한 수준의 제품도 등장하는 시점에 와있다. 그렇다면 객관적으로 우열을 가려주는 평가 또한 보조를 맞춰가야 할 것이다. 그래야 비로소 국산과 외국산이 선입관 없이 동일한 추천 리스트에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정의해본 샤콘 이라는 제품은 순 음악적 접근을 위한 기본기다. 적은 예산으로 하이파이의 맛을 보고 싶은 입문자들과 자작앰프

유니슨 리서치 S6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PURE CCLASS A TUBE INTEGRATED AMPLIFIER !!! Pure Class A Tube Integrated Amplifier로서 소리의 순도를 유지하고, 음악의 아키텍쳐를 변형시키지 않습니다. 매우 심플한 회로설계와 엄선된 최고급 부품을 사용하였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쟝르의 음악과 여러 종류의 스피커와 조합하여 테스트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제품입니다. S6은 명관 EL34를 채널당 3개씩 병렬로 사용 30W× 2의 대출력을 실현한 순 A급 싱글 구동의 진공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입니다. 유니슨리서치가 일관되게 채용해온 Low Feedback 기능으로 안정된 동작을 보장하는 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은색 패턴의 기판과 순은 배선재, 고순도 릿츠 선과 고품질 코어를 사용한 출력 트랜스 등 모든 소재가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도록 회로를 구성하여 높은 SN비, 저손실, 고신뢰성을 얻고 있습니다

[사용기] CYRUS-8 인티앰프를 말하다. [내부링크]

출처 홈씨어터.오디오매니아^^|락큰롤 [사용기] CYRUS-8 인티앰프를 말하다. (출처: 와싸다닷컴 wassada.com, 글쓴이: 주기표) 사이러스라 하면 영국에서는 그 성능이 의심스러울만큼 유명세가 남다른 브랜드이다. 물론 가격상 고가의 제품을 만드는 하이엔드 업체는 아니라 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도 잘 알수 있듯이 현지 리뷰어들에게 평가받기로는 상대적인 평가로 거의 절대적인 수준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본인은 사이러스 제품을 사용해 보지도 않았거니와 사이러스 제품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어쩔 수 없는게 제품을 사용해 보지 않고서도 그 제품을 스스로 평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치 사용을 해본양 그 제품의 성능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곤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스스로 가능한 제어를 할 뿐입니다. 저는 정말로 진심으로 솔직하게 제품을 평가 할 마음이 있을 때는 제

cyrus8 인티앰프 사용기 입니다 [내부링크]

오디오 시스템 구성 CDP : cyrus CD6 앰프 : cyrus8 스피커 : Epos M12.2 인터커넥터 : QED SILVER SPIRAL 스피커케이블 : QED Silver Anniversary 파워케이블 : 전자파 차단용 케이블 멀티탭 : 전자파 차단용 멀티탭 cyrus8 인티앰프를 사용한지 10개월이 되었습니다 온교 리시버(CDP+AMP) 8오움 50W 기능의 저가 제품은 4년을 사용하고 뮤지컬 피델리티 A3CR 프리파워 분리형 8오움 120W는 신품구입, 중고구입으로 1년 동안 2번을 사용해보았고 작년에 cyrus8 인티앰프로 바꾸어 현재까지 계속 사용 중 입니다 비엔나어쿠스틱의 모짜르트와 바하란 톨보이 스피커는 울리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온교 리시버 저가의 8오움 50W 제품을 뮤지컬 피델리티 A3CR 분리형 8오움 120W와 비교해 보았을때 작은 볼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엔나어쿠스틱의 톨보이 스피커와 미션 750LE 북쉘프를 큰 볼륨으로 공간을

이니그마2 국산이란 장애물을 넘고... [내부링크]

요즘 장안에 화재가 되고있는 "마일스톤 "시리즈의 장본인이신 박찬호(누구와 이름이 같은)사장님께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하이엔드를 향한 작품입니다. "easy " 라는 인티앰프도 있지만 모양새나 소리로나 이 "ENIGMA(불가사의)"가 첫 대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입은 카잘스가 아닌 다른데서 했지만 그 샵에 있는 모든 스피커를 이 물건이 다 울리고 있었습니다. 100W+100W 문자상의 출력은 요즘 나오는 인티앰프들은 다 달고 나옵니다만 과도특성이 우수한 800VA급 토로이덜 트랜스를 자체 개발해서 부하변동에 따른 순간전류 공급능력을 확보하고,손실률을 극소화시키고, 자체 전원 임피던스를 낮추어 음질을 명료하고 유연하게 했다고 합니다.(이상은 제작사 광고문구임..) 뭐.. 기술상의 단어들이야 사용자가 다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하여튼 무지하게 음질에 신경썼다는거 아닙니까.(동감이시면 박수 짝짝) 디자인도 판대기 달지않고 두툼하게 신경쓴것이 한 뽀대하고요 무게도 한 20kg합니다. 가격은

LUXMAN L-503S 인티앰프 [내부링크]

일본 AUDIO역사에서 LUX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에서 느낄수 있는것보다 일본에서는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있을것입니다. 그 역사의 중간에 한국의 대기업 자본이 유입되어 일본의 오디오 업계에 대한 부끄러운 면을 감추지 못하였으나 현재까지 LUX사 고유의 색을변색시키지 않고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수 있음은 LUX사의 경영철학이 적극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볼수 있을것입니다 LUX사의 앰프군들이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선보인것은 꽤 되었습니다만 오디오 파일의 곁에는 LUX사의 현행 LINE UP이 총망라되어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기에는 아쉬움이 있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그렇치만 그중에서도 LUX사 의 인티 앰프는 LUX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C10과 B10의 신기술들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모습이 엿보인다고 볼 수 있읍니다. 이중에서 L-503S 인티앰프는 LUX인티 앰프의 LINE UP중 엔트리격에 속하는 모델이긴 하지만 인티앰프 최고모델인 509를 포함한 5개 모

[사용기] 마일스톤 인티앰프 SA-300 [내부링크]

첫 인상 깔끔하다. 당차 보인다. 단단하고 야무지게 보인다. 도회지 청년을 보고 있는 것 같다. 크기가 생각보다는 작게 느껴진다. 작지만 꽉 차 있어서 빈틈이 없어 보인다. 이상이 처음 보고서 느낀 느낌입니다. 사진 보다 끝마무리가 아주 뛰어납니다. 조작감도 부드럽고 안정적입니다. 볼륨이 아주 세밀하게 조정 됩니다. 특별히 리모콘은 성형수술에 완벽한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감촉이 아주 매끄럽고 부드럽습니다. 철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히려 따듯하게 느껴지는 감촉입니다. 단, 본체나 리모콘의 버튼들이 약간 덜컹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마도 버튼 크기가 너무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전원을 켜고 디스플레이에 들어오는 빛이 참 이채롭습니다. 전체적인 차가운 이미지에 따듯함을 안겨 주는 색상입니다. 밝기 조절이 두 단계로 되는데 off기능도 하나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취향에는 어둡게 하는 쪽이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글꼴이 조금 더 미려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

avi 인티 앰프 잠깐 시청기..... [내부링크]

what hi-fi 에서 강추하고 리뷰도 보니깐 좋다는 평이 많은 avi 인티 앰프를 잠깐 집에서 들어 볼 기회가 있어서 간략하게나마 느낀점을 써 볼까 합니다... 혹시 이 앰프 고려하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될지 몰라서... 제가 쓰고 있는 시스템과의 비교차이일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걸 양해해 주세염.. 제건 알레프 0s 와 애드컴 gfp-750 입니다... 우선 가장 크고 쉽게 느껴지는 부분은... 해상력이 훌륭하다는 겁니다.. 그냥 슬쩍 들어도 기타가 기타 같고, 베이스가 베이스 소리처럼 들립니다.....(뭔소리????) 실체감 좋게 들린다는 겁니다... 퍼규션 환타지라는 앨범이 있는데여.... 30가지 종류의 각나라 타악기로 연주를 하는 음반인데여.. 악기가 동시에 많이 나와도 확실하게 각악기의 고유 음색을 잘 표현해 주어서.. 아 저거 북 저건 드럼.. 모 이렇게 금방 금방 어떤 악긴지 구분이 감니다... 줄이 작게 떨리는 소리등...마이크로 다이나믹스의 표현도 잘 해 줍니다

[앰프] Luxman 'LS 505S II' [내부링크]

잠자고 있는데 하이파이 클럽 대빵 한테 전화가 왔다. ‘ 네? 럭스먼 인티앰프요? 리뷰한번 해보라구요?’ 기기를 받아드는 순간 ‘ 어..이거 왜이리 무겁지 ? ‘ 여기서 기존의 선입견은 여지 없이 깨져 버렸다. ‘일제 인티앰프 ? 그거 싸구려 아냐? 깡통일텐데..보나마나..’ 포장을 푸는 순간 난 한방 얻어맞았다. 이런 이거 완전히 파워앰프 자나.. 맥주 한잔씩 먹으면서 클럽장이 한마디를 던지고 각자 집으로 헤어졌다. ‘ 그거 장난이 아닐걸요? 나중에 산다고 바둥거리지 마세요. 전 책임 못져요..' 강의준비를 하면서 들어볼까 하다가 하루만 참자..전원 통전만 시켜 놓고 하루가 지났다. 음..어떤 스피커랑 물려볼까? 스펜더? 아냐..굿맨 ? 음..별로일거 같은데..일단 후보로 AE-1 Signature를 삼고 다음으로는 태광 TSP-1 을 선택하였다. 뭐 이거 말고도 물릴 스피커는 많이 있으니까..라고 생각하면서 세팅을 시작하였다. 외관 및 기능 일단 사진을 한번 보시기 바란다. 전면

[인티] NAD S300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내부링크]

잘 만든 인티앰프 열 분리형 안부럽다!".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 말이다. NAD 하면 영국의 "캠브리지 오디오"나 "오디오랩"과 같이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저가형 오디오 기기를 만드는 회사로만 알고있었는데, 요즘 샵에 자주보이는 고급스러운 백색미인 NAD를 보고 그 만듬새에 자꾸 눈길이 가는 인티앰프가 있었다. 바로 최근에 선보인 NAD의 Silver Series의 S300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이다. NAD의 Silver Series는 S100 프리앰프, S200 파워앰프, S300 인티앰프, S400 튜너, S500 CDP가 있다. 실버 시리즈는 NAD에서 나오는 하이엔드급 모델이다.(저가형으로는 Classic Series가 있다.) 최근에는 홈 시어터 쪽에도 많은 제품을 출시하여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일단 외모를 살펴보기 전에, 이 S300 인티앰프의 무게에 대해서 집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무려 27.5Kg이나 나가는 헤비급 선수이다. 사실 오디오 애호가들

[인티] 플리니우스 8200 [내부링크]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실 법한 브랜드인 Plinius.. 이제 겨우 SA-100이나 SA-250의 이름이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데, 난데없이 8200 이라는 인티앰프를 시청하게 되었다. 가뜩이나 비좁은 빨래방에다가 5조의 스피커 박스가 쌓여져 있어서 부모님한테서 구박을 받고 있는 와중에 거기다가 또 인티앰프라니…다행히 원래의 메인 시스템과 잘 맞지 않을 것 같은 스피커들이 몇 개 섞여 있는 관계로 지난 몇 주 내내 스피커를 들었다가 놓았다가 하면서 시청해볼 수가 있었다. (이런걸 복 터졌다 라고 하긴 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5개로는 양에 차지 않아서( 이왕 망가졌는데 끝까지 망가지기로 했다. )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가급적 다 옮기어 놓고서 , 아무래도 신문기사에 오디오 옮기다가 실족하여 사망 이라는 글자가 나간다면 십중팔구 나 자신일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시청을 하였다. 이번 플리니우스 인티앰프에 사용된 스피커는 총 7개 기종인데 그중 플로어 스텐딩형은 오디오피직, KEF,

[인티] Bryston BP-60R [내부링크]

캐나다의 브라이스톤 이라는 회사의 제품을 처음 접해보았을때가 91년도 무렵이었던것으로 기억을 한다. 모델명은 정확하게 기억을 하지 못하겠지만 당시 Sub 스피커를 사용하던 KEF 104/2 와 매칭할 목적으로 파워 모노럴 두덩어리, Nikko, Bel 이 세가지를 놓고 싸움을 붙여보았던 적이 있었다. 그때 이 회사의 앰프에 대한 인상은 정말 무식(?)하게 생겼구나.. 힘 하나는 정말 좋겠다…혹시 프로용 앰프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베이스 익스텐션에 일가견이 있다는 104/2를 정말로 흥겹게 울리다가 필자의 실수로 중역 유닛의 에지를 날려버리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거의 10년만에 다시 이 회사의 제품을 시청할 기회가 생겼다. 브라이스톤 제품은 주로 파워앰프를 시청할 기회가 많았지만 이번 제품은 '인티앰프' BP-60R 이라는 앰프이다. 첫모습을 보고서 곰곰히 생각을 하게 만드는 디자인이다. 얇은 형태의 모습은 프리앰프가 잘못들어온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될 정

Musical Fidelity A 3.2 : Integrated Amp [내부링크]

20년 전 안소니 마이클슨은 오디오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시작했다. 뮤지컬 피델리티의 창립자인 그는 좀 더 저렴한 가격과 높은 음질, 즉 가격 대비 성능비가 높은 오디오를 제작하고자 뮤지컬 피델리티를 설립했다. 당시 영국에서는 크릭, A&R, 캠브리지(현재는 아캄), DNM등의 회사들도 주머니 시정이 가벼운 애호가들을 겨냥한 중저가 오디오 시장에서의 경쟁을 시작하고 있는 단계였다. 그 후로 뮤지컬 피델리티는 지속적으로 좀더 다양하고 성능이 개선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최근에 와서는 (Stereophile)의 리뷰어인 마이플 프레머가 뮤지컬 피델리티 제품 라인 중에서 고급기종에 속하는 앰프와 디지털 제품에 대한 많은 리뷰를 쓴 바 있다. 뮤지컬 피델리티가 상당히 저렴한 1,500불짜리 듀얼 모노 디자인의 flow 출력의 인티앰프를 발표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펄자는 최근에 계속해왔던 일련의 저렴한 스피커의 리뷰에서 벗어나 뮤지컬 피델리티의 새 제품을 리뷰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에이프릴뮤직/ Stello AI300 MK-II [내부링크]

스텔로 인티를 가지고 어제 이리저리 테스트 해봤습니다. 상당한 실력기인것 같습니다. 음 그냥 분석 해보면 1. 해상력은 좋다. 2. 고역, 저역도 많이 나온다. 3. 편치력도 상당하다. 구동력이 좋다. 4. 볼륨에 반응을 잘한다. 5. 밸런스도 잘 맞고 음상도 잘 맺힌다. 6. 하이엔드에서 처럼 저 밑에서부터 피어오르는 뭔가는 없다. 즉 추스려주는 느낌이 없다. 제동력이라고 하나... 7. 편안하게 듣기에 좋다. 8. 집중해서 들을때나 오래들을때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다. 튜닝이 밝고 화사한 쪽으로 된거는 확실하다. 9. 팝, 재즈에는 거의 구십점을 준다. 클래식 특히 대편성에는 약간 무리수다. 10. 아날로그와는 매칭이 잘 안된다. 시디피와는 그런데로 상성이 잘 맞는데 아날로그와는 날리고 거친 맛이 강조된다. 아날로그의 맛은 기름에 흠뻑 젖은 소리인데 기름이 쭉 빠진 소리가 난다. 물론 주위에서 받쳐주는 것이 모두 하이엔드급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당분간 부담없이 듣기엔 충분한 것 같

플리니우스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9200 [내부링크]

뉴질랜드의 앰프 전문업체인 플리니우스에서는 최근 멀티채널 시대에 발맞춰 멀티채널 파워앰프인 오데온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플리니우스 9200인티앰프는 이 오데온의 파워 모듈을 사용한 제품이다. 동사의 구형 인티앰프인 8200(노정현님의 플리니우스 8200 리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 를 클릭하기 바란다)에서 보여주었던 멋없는 디자인을 기준으로 하면 9200에서는 일신된 외양을 선보이고 있다 스펙 출력: - 8옴 부하시 200 Watts (가청주파수 대역 양채널 구동조건시 총 하모닉 디스토션 0.2%미만), - 4옴 부하시 채널당 300와트 주파수 응답: 20Hz ~ 20kHz ± 0.2dB, -3db at 5Hz, -3db at 70kHz 왜곡: - 정상출력조건시 총 하모닉 디스토션 0.05% 이하, - 클리핑시 총하모닉 디스토션과 인터모듈레이션 0.2% 슬루레이트: 50V/us 험& 노이즈: 90dB미만 20Hz to 20kHz unweighted 포노 스테이지 게인

크렐 400xi 인티앰프 [내부링크]

크렐에서 300i라는 인티앰프를 처음 발매했을 때 호응은 대단했었다. $2,000의 가격으로 크렐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은 소나타 가격으로 BMW를 소유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었을 것이다. 특히, 크렐의 인티 앰프는 크렐답게 그때까지 인티 앰프에서 접할 수 없었던 대단한 구동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차갑고 약간 거친 듯한 음색은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확실하게 갈리는 단점이었다. 그래도 필자는 크렐 300i라는 앰프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데 그 이유는 첫째 그 때까지 인티앰프에서 느낄 수 없는 힘의 여유로움이었고 또 하나는 theater through라고 하는 외부 프리앰프나 프로세서의 바이패스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 기능이 리모트 콘트롤 되는 매우 혁신적인 디자인 컨셉트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1997년에 발매되었으니까 이미 7년 정도가 되었지만 아직도 이정도 기능과 구동력을 겸비한 인티앰프를 찾기 매우 힘든 상황인걸 보면 매우 선구적인 제품이었다고 할 수 있다. 크

로텔 RA-1070 인티앰프 [내부링크]

합리적인 가격의 Powerhouse 1961년 일본에서 설립된 로텔은 영국에 연구소를 두고 양국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을 전세계에 출시하는 기업으로 수십년 동안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가진 오디오 제품을 생산해 왔다. 이 회사의 제품이 다른 하이엔드 제작사들에 비해 저렴한 이유도 바로 대량생산 체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로텔이 주장하는 바는 어느나라제 부품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얼마나 좋은 부품을 사용하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너무 당연하게 들리는 얘기지만 로텔이 설립될 당시만 해도 일본의 오디오 제품이 대단한 평가를 받던 시기는 아니었으므로 오히려 오기와 근성으로 가득 차 보인다. 세계시장을 목표로 다국적 생산을 시도하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도 보수적인 검정색 섀시를 고집해 왔다. 로텔의 보수적인 디자인은 9** 시리즈를 끝으로 마감하는데 10** 시리즈를 생산하면서 전면에 은색 패널을 도입하였다. 10** 시리즈는 멀티채널 제품으로 집중 구성되어 있어 2채널 스테레오 제품군의

에어 AX-7 인티앰프 [내부링크]

놀랍도록 투명한 입체감의 진수 에어 어쿠스틱스 (Ayre Acoustics)는 미국 콜로라도의 산악지대에 있는 소규모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사이다. 찰스 한센이 경영도 하면서 제품 개발도 같이 하는 이 회사는 앰프뿐만 아니라 동사 최초의 디지털 소스기기인 D-1 DVD 트랜스포트는 해외에서 이미 현존하는 최고의 DVD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파이넷에서도 CX-7 일체형 CDP가 리뷰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우리나라에는 수년전 수입이 됐었지만 그다지 성공하지 못하고 물러갔다가 최근 다른 수입원을 통해 다시 출시되었다. 몇몇 인지도 높은 브랜드 외에는 살아남기 힘든 국내 오디오 시장의 성격때문인 것 같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에어에서 가장 저렴한 엔트리급 제품인 AX-7 인티앰프이다. 가장 저렴하다지만 미국내 권장 소비자 가격은 $3,000(정확하게 $2950)이므로 저렴한 제품은 아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들이 일정가격 이상이면 가격대 성능비는 별 의미

신세시스 시무스 인티 [내부링크]

오직 음악을 들려주는 진공관 인티앰프 Seamus 이태리의 오디오 전문 메이커 FASE의 브랜드인 신세시스는 전에 분리형 앰프를 하이파이넷에 리뷰한 바 있어서 그 음악적인 성능이 상당히 높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신세시스의 하모니 프리앰프와 르네상스 파워앰프는 당시에 필자가 집에서 접해 봤던 앰프 중에서도 가장 자연스럽고 음악적인 소리를 들려주었으며, 특정 평가 기준을 들이대면서 설명해야 하는 오디오적인 느낌보다는 음악 그 자체만을 즐기게 해준 앰프로 기억되고 있었다. 예전의 좋은 기억 덕분에 이번에 시무스(Seamus) 인티에 대한 리뷰를 제의 받자마자 선뜻 승낙할 정도였다. 이번에 소개하는 시무스는 EL34 진공관을 푸시풀로 사용하여 채널당 50와트의 출력을 제공하는 진공관 인티앰프이다. 시무스 역시 동사의 다른 제품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간소한 외관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다만 본체와 전원부를 분리해 놓았는데 이것 역시도 음질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측면이 절대적이라고 봐야

에이프릴 뮤직 스텔로 AI300 인티앰프 [내부링크]

열정과 용기를 가진 여러 국내제작업체들은 수입 오디오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국내오디오의 위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이지만 대개는 자체발생적인 한계에 의해서 특수층의 한정된 내수를 담당하는데 그치고 있다. 국내 오디오 애호가들과 잠재수요자들은 국내에서 생산된 오디오로 자급자족하여 수입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만족할만한 오디오를 사서 쓰고, 외국에는 제값 받고 수출할 수도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조금씩이나마 가지고 있다. 이런 국내 오디오계의 염원과 숙원을 해결할 능력을 갖춘 주체는 없는 것일까? 도전정신을 가지고 세계오디오계에 진출하고자 계속해서 타진하고 있는 에이프릴은 그간의 출시제품으로 미루어보건대 그렇게 멀지 않은 장래에 국내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대안으로 삼을 수 있는 국산오디오를 공급할 수 있는 주체로 손꼽아도 부족함이 없는 돋보이는 존재다. 에이프릴은 시험제품 단계의 하이엔드 엑시무스 시리즈와 양산단계의 보급형인 스텔로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데 이

아캄 FMJ A32 인티앰프 [내부링크]

스타일과 편의성과 성능의 조화 근래 들어서 아캄하면 CD플레이어를 잘 만드는 회사라는 인상이 뇌리에 강하게 심어졌지만 지금의 아캄을 있게 한 모체는 인티앰프로 봐야 할 것이다. 아캄의 최고급기종 인티앰프는 델타 290, 알파9, 알파 10, FMJ A22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개량되어왔으며 미국의 오디오 전문지 스테레오파일의 추천기기 앰프부문에 제품명만 바뀌면서 B클래스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해 왔다. 특히 DIVA A85, 아캄 FMJ A22에서 채용된 첨단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고지식한 영국제품과는 궤를 달리하는 참신성과 탁월함으로 인정 받은 터다. 이번에 소개하는 아캄 FMJ A32는 제품명으로 보아 FMJ A22의 후계기로 보이지만 그보다는 DIVA A85와의 유사성이 더 많다고 이해하는 것이 좋겠다. 그 이유는 FMJ A22는 알파10에다 DIVA A85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접목시키고 FMJ시리즈의 통일된 외관을 입힌 전통적인 아캄 설계의 제품이고, FMJ A32는 아캄에 새로

패토스, 로고스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내부링크]

자연스런 중역이 돋보이는 고급형 인티앰프 패토스는 인콘트롤, 인파워 등의 동사의 고가의 분리형 앰프들과 트윈타워 같은 고가형 인티앰프에 사용되었던 기술과 자연스러운 음질을 모델로 하고 한단계 더 나아간 기술을 채용하되 보다 현실적인 가격에 맞춰 새로운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개발을 하게 된다. 레퍼런스로 잡은 제품의 완성도를 감안하면 새 앰프 제작을 위해서 여러 종류의 시작품을 만들고 테스트와 리스닝을 하여 최종완성에 이르기 까지 무려 2년이 소요되었다는 것이 마냥 놀랍지만은 않다. 회사명은 감정적 주관적 요소와 연관이 있는데 제품명은 그와는 반대로 이성을 뜻하는 말이어서 어느 쪽에 제작사가 말하려는 중점이 실려있는지 헷갈릴 소지가 있다. 제품을 들어보면 상반된 듯한 두 현상이 서로 잘 조화된 소리여서 제품명을 틀리지 않게 지었음을 알 수 있다. 스펙 Output power: 110W RMS @ 8 Ohm, 220W RMS @ 4 Ohm Frequency response: 2Hz-200

레가 미라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내부링크]

스펙 60W RMS per channel into 8W Remote control of all functions 6 inputs: Phono, CD, Tuner, Line1, Line2 & Tape loop Rega Custom built extruded aluminium case High performance Rega Planar IC Phono input "Mono Knob Alpha-Encoder" Electronic control Power and pre-amplifier input & outputs Bi-Amp compatible Dual Tape outputs Toroidal mains transformer Full flexibility within the range High thermal efficiency heat sink 레가사 홈페이지 http://www.rega.co.uk 수입원 한오디오 (02-355-2176) 실구입가격 120만원 들어보기 제니퍼 원스의 Way

심볼 CA1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내부링크]

Cymbol은 각종 프리앰프 파워앰프 인티앰프와 CD플레이어를 만들고 있는 영국 회사로서 CA1은 동사에서 가장 저렴하고 가장 작고 가벼운 입문용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다. 출력 : 40W+40W (8오옴), 70W+70W (4오옴) 6계통 RCA, 입력감도 및 임피던스 250mV/9 신호대잡음비 : 95dB THD: 0.02% 크기(cm) 43x8x33 무게 7kg 수입원 다웅 (02)587-7300 권장소비자가격 120만원 만듦새 이 제품의 외관은 전면 패널을 크롬으로 코팅한 알루미늄 패널을 사용하여 거울처럼 무엇이든 반사해서 비추고 있다. 전면패널에는 셀렉터와 볼륨으로 사용되는 금도금된 두 개의 노브가 달려있고 그 둘 사이에는 창 안쪽으로 회사의 로고가 파르스름한 불빛으로 은근하게 표시되고 있어 어두운 밤중에 불을 끄고 보고 있으면 예쁘게 보인다. 전원버튼은 전면패널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후면의 단자를 보면 프리아웃 단자가 있어서 프리앰프처럼 사용될 수도 있다. 포노 스테이지는

프라이메어 A 30.1 인티앰프 [내부링크]

프라이메어는 90년대 말에 301이라는 인티앰프로 우리에게 친숙해졌다. 그때만해도 인티앰프가 300만원을 넘는다는 것이 화제가 될 정도로 고급사양의 인티앰프가 드물었고 부드럽고 윤기있는 프라이메어 301의 음색과 고급스러운 섀시 및 디자인은 애호가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2000년대 들어서 프라이메어는 A**.1이라는 새로운 앰프 시리즈를 선보이는데 이번에 리뷰할 A30.1은 새로은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다. 현재 생산되는 제품은 A30.1 mk2로 이번에 리뷰한 제품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라고 한다. A 30.1 출력 : 100W/ch(8 ohm), 180W/ch(4 ohm) 주파수 응답 : 10Hz - 100KHZ (-3dB) THD : <0.07% S/N : -100dB 출력 임피던스 : 0.06 ohm 소비전력 : 600W 크기(mm) : 430(W) * 385(D) * 100(H) 무게 15.5 kg 디자인 및 사양 A30.1은 전작 301에 비해 출력이 높아졌다. 8옴에서

유니슨 리서치 유니코-i 인티앰프 [내부링크]

유니슨 리서치는 심플리 2와 심플리 4라는 인티앰프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태리의 진공관 앰프 전문 제작사이다. 유니슨 리서치의 제품들은 미려한 목재섀시로도 유명한데 최근 하이브리드형 유니코와 솔리드 스테이트형 유니코 i라는 2종류의 인티앰프를 새롭게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앰프야 이미 SR-1을 발표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새로운 제품이 아니지만 끈질기게 진공관 앰프만을 생산했던 회사에서 뜬금없이(?) 솔리드 스테이트 방식의 앰프를 출시한 것은 좀 어리둥절할 일이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이 뜬금없는 2인조중 솔리드 스테이트 방식의 유니코 i이다. [UNICO-i] <주요사양> 형식: 솔리드 스테이트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입력 임피던스 : 47k Ω /50pF 입력 단자: CD, AV, Tuner, AUX 녹음 재생 단자: in/out 각 1계통 최대 출력: 100W+100W(8Ω) 출력 임피던스: 2 - 8Ω 주파수 특성: 2∼70kHz - 1dB 출력단: Improved Dynam

마란츠 PM-14SA 인티앰프 [내부링크]

마란츠 하면 모델 7, 9와 같은 진공관 앰프로 한 시대를 풍미했고 70, 80년대에 매킨토시 앰프와 함께 고급오디오의 대명사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인지도 만점의 브랜드였다. 최근에는 지분상으로 필립스에서 일본 회사로 완전히 변경된 바 있는데 이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역시 일본에서 디자인되고 일본에서 제작된 것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일본제품, 일본사람들과 일본회사를 바라보면 상당히 놀라는 점이 있다. 제품의 품질에 대한 결벽에 가까운 완벽 추구 정신과 그 이면에 깔려있는 작업자들의 헌신적인 개선활동 등이 그런 예의 대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고가품 시장을 노린 제품의 제조에 있어서 일본이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에 일본제품들이 세계화 된 경쟁에서 계속 수세에 밀리는 것은 뚜렷하게 이길만한 아이템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저 다른 회사들이 하고 있는 사업을 보다 더 헌신적으로 열심히 하기만 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을 거칠게 표현하면 하위급의 인티앰프인 마란

데논 PMA-1500R 인티앰프 [내부링크]

필자의 주요관심사중 하나는 비교적 비용부담이 적으면서도 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찾아보는 것이다. 다행히도 CD플레이어나 스피커의 경우에는 성능과 비용이 적절하게 타협된 제품을 찾을 수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앰프의 경우 100만원 미만에서는 마땅한 해당제품을 찾을 수 없었다. 사실 필자가 들어본 100만원 미만의 앰프 모두는 음악을 재생하는데 크고 작은 약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가령, 팽팽하고 과도특성이 좋은 소리를 내주는 반면에 딱딱하고 신경질적인 소리를 내지른다거나, 예쁜 소리를 내주지만 저역에 힘이 현저하게 부실하다거나, 힘이 좋은 듯이 들리지만 실상은 댐핑된 듯한 소리라서 장막에 덮인 듯이 답답해진다던가, 다이나믹한 듯 하지만 알고 보면 중역에 심한 왜곡이 있어 뻣뻣한 소리가 나오는 것이었거나, 전체적으로 풍성함과 부드러움 위주로 튜닝해서 원음을 훼손하고 해상력이 형편없이 떨어진다던가 하는 식이다. 또는 이와는 달리 음질상의 치명적인 약점은 없지만 안타깝게도 출력이

크렐 300iL 인티 앰프 [내부링크]

크렐은 90년대 후반 KSA 씨리즈에 이은 FPB씨리즈 파워앰프 라인업에 CAST(Current Audio Signal Transmission)란 독자적인 전송방식을 적용한 FPB씨리즈의 "C"버전을 출시하기 전에는 혹자는 우직하고 신뢰감을 주는 디자인이라고 하지만 제품의 가격대 성능비 만큼이나 디자인도 중시하는 필자로서는 FPB씨리즈의 전 모델이었던 KSA씨리즈의 100S를 잠시 사용한 후 집안 분위기를 어둡게 하는 크렐의 구형 앰프들은 항상 구입대상에서 제외였다. FPB300c 파워앰프 KAV200a5 멀티 채널 앰프 이러한 크렐이 지속적인 제품 성능 향상과 함께 최근에는 그 디자인을 일신하고 있다. 부채살 모양의 고급스러운 프론트 패널 디자인을 적용한 FPB씨리즈의 "C"버전 출시후 홈시어터용 프로세서와 멀티채널 앰프 및 이번에 리뷰하는 크렐 유일의 인티앰프가 속해 있는 라인업인 KAV 씨리즈 또한 제품 전체 샤시에 알루미늄을 사용한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

크릭 5350R 인티앰프 [내부링크]

크릭은 20여년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국의 오디오 전문업체로, 일찌기 국내에도 크릭의 제품들이 수입되어 저렴한 가격과 매력적인 성능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 하이파이 오디오 입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었다. 그런데 그 이후 국내 중고시장에서 거래상황을 살펴보면 크릭의 인기는 꾸준히 지속되지 않았다. 아마도 그 이유는 그당시 크릭제품이 출력부족 등 성능면에서의 어정쩡함에다가, 까무잡잡하고 자그마한 크기로 왠지 부실할것 같아 보이는 허술한 외관 때문에 소유욕을 자극하지 못했고, 그로인해 상품적 가치가 낮아진 것도 무시할수 없는 이유였던것 같다. 크릭 회사의 창립자이자 공동소유자이며 베테랑 설계자이기도 한 마이클 크릭은 다른사람들의 평가에 겸허히 귀를 기울여서 인정할 점에 대해서 해결하려 하는 열린 마음가짐과 실력 둘 다를 갖추고 있었던 것 같다. 마이클 크릭은 기존의 제품을 뛰어넘는 신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서 플래그쉽 모델인 5350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를 발표하여 자

아캄 DiVA A-85 인티앰프 [내부링크]

아캄(arcam)의 제품을 한번이라도 구입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제품 포장속에 첨부되어 있는 보증서 하단에 사인이 카피되어 있다. 이 사인의 주인공인 존 도슨(John Dawson)이 대학생때 제작한 앰프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회사를 차리고 생산한 A 60이라는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아캄은 보급형 오디오 제품 생산 업체로 성장했다고 한다. 필자는 아캄의 제품에 대해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필자가 처음으로 구입한 수입 오디오 제품이 아캄의 알파 시리즈였기 때문이다. 전자상가에 CD 플레이어 한 대 사러 나갔다가 얼토당토 않게 알파 1 CDP와 알파 5 인티앰프 및 다인 오디오의 오디언스 8을 덜컹 집어 들고 오면서 오디오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후로 잊고 지내던 아캄이 FMJ(Full Metal Jacket) 및 DiVA(Digital integrated Audio & Video)시리즈를 발매하면서 더 이상 보급형의 그럭저럭 쓸만한 제품만을 생산하는 회사가 아

T+A PA1220R 인티앰프 [내부링크]

T+A PA1220R 제 원 주파수 특성 : 0,5 Hz - 400 kHz 신호대 잡음비 : 109 dB 채널 분리도 : > 90 dB 입력 임피던스 : 250 mV / 20 kOhms 출력 임피던스 : Headphones : 50 Ohms 2 x Tape : 250 mV / 100 Ohms PRE out Cinch nominal : 1 V max. : 9,5 V Impedance : 22 Ohms Dolby surround interface with fixed level (TASI) : present 스피커 출력 : Nominal output 8 Ohms : 100 Watts per channel 4 Ohms : 140 Watts Peak output 8 Ohms : 180 Watts 4 Ohms : 275 Watts 댐핑 팩터 : > 500 Mains supply 110 V or 220 / 240 V, 50 Hz 300 VA 크기 : 7,5 x 44 x 39 cm 중량 : 11

신세시스 니미스 인티앰프 [내부링크]

엄격하게 구분을 한다면 최신의 하이파이적인 의미에서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자연스러우면서도 살짝 부풀어 올라 달콤하다는 느낌까지 드는 중역과 필자의 B&W 시그니처 스피커의 우퍼를 제어할 만큼 명확하고 스피드감이 있는 저역은 아니지만 기대 이상의 저역이 보통은 아니다. 실비아 멕네어의 보컬은 꽤나 그윽하고 호소력이 있으며 뒤에서 서포트 하는 앙드레 프레빈의 건반과 베이스의 울림 또한 그윽한 맛이 있다. 6BQ5관을 채널당 2개씩 모두 4개를 사용한 15와트 출력의 5극 접속의 미니 진공관 인티앰프에서 이런 느낌을 가지리라고는 사실 생각하지 못했다. 금년 1월 하이파이넷의 박우진님이 리뷰 했던 하모니 프리와 르네상스 파워앰프의 제작사인 신세시스(Synthesis Art in Music)는 40여년 역사의 이태리 트랜스포머 메이커인 FASE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라고 한다. 모회사인 FASE에 비해 신세시스는 1992년에 최초 제품을 출시했을 만큼 하이파이 업계에서는 이제

프라임오디오 인티앰프 COOL [내부링크]

프롤로그, ZAP, M-Clock 등 인기 제품을 생산해 온 프라임 오디오가 하이파이 오디오 입문자를 위한 인티앰프 COOL을 내놓았다. 스테디셀러인 프롤로그 인티앰프의 새모델 출시와 함께 더 낮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응답하는 제품이다. 오랫동안 출시를 기다렸던 제품이라 반갑게 받아들고 왔다. PRIMEAUDIO COOL <제 원> RMS출력 : 60W+60W (1KHz/ 8옴) 주파수특성 : 10 ~ 100KHz (-3dB) THD : 0.05% 입력감도 : 100mv/ 33K옴 입력계통 : 언발란스 4계통 출력계통 : 스피커출력 , REC OUT, PRE OUT 각 1계통 리모콘 방식 : 적외선 350VA급 트로이달 트랜스 사용 최대소비전력 : 300W 대기소비전력 : 5W 중량 : 9.5Kg 크기 : 440mm(W) * 90mm(H) * 340mm(D) 가격 : 85만원 문의 : 프라임 오디오 (031-264-0516/018-414-7454)

오디오넷 SAM V2 인티앰프 [내부링크]

오디오넷이란 회사는 우리나라에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독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업체이다. 이 업체의 근간은 다양한 프리앰프와 파워앰프이며 CD플레이어도 제품화 시키고 있다. SAM은 Stereo AMplifier를 줄여놓은것이라고 한다. 이 회사의 이름과 제품명은 마치 소프트웨어나 컴퓨터관련 장치를 연상시키게 한다. 동작을 시켜보면 그런 느낌과 상통하는 면이 어느정도 있어 엉뚱한 이름이라고 보기만은 어렵다. (다만 소프트웨어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하는 일들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겠다. 그런 기능은 전혀 없다.) 제품의 컨셉은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음악의 재현을 컴팩트한 사이즈로 구현하되, 사용의 편의성이 좋을 것 그리고 장기간 사용시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꼽고 있는데, 필자가 이 제품에서 발견한 것 역시 이런 제작의도와 합치되는 것이었다. 스펙과 구성 Output power : 110 Watts into 8 ohms, 200 Watts into 4 oh

플리니우스 8200 인티 [내부링크]

플리니어스 오디오는 특이하게도 뉴질랜드에서 하이파이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은 파워 앰프인 SA-100(A급 증폭 모델로 현재 mk III 모델까지 출시되었다)이 있는데 "스테레오 파일(Stereophile)"의 "recommended components"를 눈여겨 보신 분이라면 mk II 모델의 경우 수년간 A-Class에 랭크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이 모델은 뮤지컬 피델리티의 A-3CR 파워 앰프가 등장하기 전까지 A-Class에 랭크된 모델중 두번째로 가격이 저렴한($3995) 앰프였다 (제일 저렴한 앰프는 패스 랩의 알레프 3로 $2500). 플리니어스 8200은 동사의 일체형 앰프로 "The Absolute Sound"에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던 8150의 신형인데 스펙상 출력이 20W 정도 증가된 것을 제외하고는 기술적인 면에서 개선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아랫 모델인 8100과 함께 생산하면서 상품 차별화를 위해 모델명만

유니즌리서치 SR1 인티앰프 [내부링크]

유니즌 리서치(Unison Research)하면 나무로 만들어진 우아한 패널이 부착된 진공관 앰프를 연상하게 된다. 실제로 이 회사의 제품군을 보면 하나 같이 현악기의 부드러운 곡선을 연상하게 하는 나무 패널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시청한 SR1은 기존의 유니즌 리서치 앰프와는 다소 다른데 하나의 이유는 출력 스테이지에 MOSFET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라는 점이고 또 하나는 간소하지만 음량 조절과 소스 선택을 할 수 있는 리모트 컨트롤이 부착되어 있다는 점이다. 출력 파워: 80와트/채널 출력 임피던스: 8옴 대역폭: 2Hz-70kHz(at -1dB) 입력 임피던스: 47k옴/50pF 입력 스테이지: ECC82 x 2 출력 스테이지: MOSFET 컴플리멘터리 페어 댐핑 팩터: 50 이상 전력 소모: 290와트(최대 출력 파워에서) 규격(WxDxH): 27x45x15cm 총 무게: 15kg 수입원: 로이코(02-335-0006) 진공관은 아름다운 음색과

뮤지컬 피델리티 A300 인티앰프 [내부링크]

90년대초 필자가 콤포넌트 시스템을 사용하다가 최초로 분리형 오디오에 발을 담근 앰프가 뮤지컬 피델리티의 A1X 인티 앰프 였다. 그전에 사용하던 일제 콤포넌트 시스템과는 달리작고 납작한 앰프와 하베스 컴팩트 스피커에서 나오던 바이얼린 소리가 어찌나 좋았던지 감동에서 헤메던 기억이 아직도 아련하다. 그이후로 무지막지한 업그레이드와 다운그레이드를 반복하다가도 가끔씩 옛날의 A1X의 소리가 그리워 질때도 있다. 이러던 차에 이번에 제공된 인티앰프는 평생 잊지 못할 브랜드인 뮤지컬 피델리티의 인티 앰프로는 헤비급이라 할 수 있는 듀얼 모노 디자인의 A300 인티 앰프 였다. 외관을 보면 은색의 알루미늄 패널에 금도금 노브와 하단에도 금도금의 띠를 두르고 있어 소박하기만 했던 A1X와는 달라 보이고 높이도 A1X 보다는 두배나 되고 무게도 두배는 넘는 것 같다. 사진에서 보았던 금색과 은색의 어색한 조합과는 달리 실제로 보면 하이파이넷 필자중 모씨가 말했지만 까르티에 시계를 벤치마킹한 디자

나드 S300 인티 [내부링크]

1972년 영국에서 설립된 NAD는 비교적 염가의 기기로 가격대비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세계의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환영 받는 브랜드로 알고 있다. NAD사의 홈페이지에 회사 소개를 보면 자사의 제품 철학은 “Performance, Value, and Simplicity” 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들이 시사하는 바는 위에 언급한 가격대 성능비를 중시하는 회사임을 알수 있다. 이러한 NAD에서 최근 기존 제품들 라인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Silver 씨리즈의 제품을 대거 출시 했다. Siver 씨리즈는 S100 프리앰프 및 S200파워앰프 와 S500 CD 플레이어, 그리고 오늘 소개할 S300 인티앰프로 구성이 되어 있다. S300의 박스를 보면 설계는 영국에서 그리고 생산은 덴마크라고 써있다. 인터넷 audioreview.com을 보면 어떤 사람이 S300의 내부를 보면 지금은 생산이 중단되어 다른 제품으로 바뀌었지만 같은 덴마크산인 Gryphon의 TABU와 동일한 제

YBA 인테그레 DT 인티앰프 [내부링크]

해외의 각종 오디오 잡지나 인터넷을 통하여 막연하게 나마 알고만 있던 YBA가 최근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되기 시작했다. YBA는 프랑스 Phlox electronique사의 (http://www.phlox-electronique.fr) 고급 제품 브랜드로 다른 유명 브랜드의 제품과 유사하게 오디오 애호가겸 과학자인 Yves Bernard Andre에 의해 창립된 회사이다. Phlox electronique의 저가형 브랜드로는 최근 하이파이넷에 박우진님에 의해서 리뷰가 된 Audio Refinement가 있다. Integre는 수년간 미국의 Stereophile지의 인티그레이드 앰프 부분에서 A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앰프로 최근 국내에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필자의 개인적인 관심에 의해 수입원에 요청하여 Integre의 상위 버전인 DT(Dual Transformer)를 시청 하게 되었다. 출 력: 50w X 2 (8옴), 90w X 2 (4옴) 입 력: 라인 5 (Tuner, CD,

오디오리파인먼트 컴플리트 인티 [내부링크]

오디오 리파인먼트(Audio Refinement)는 타이완의 Vincent Electronics Co. (http://www.audiorefinement.com) 에서 YBA 앰프로 유명한 프랑스 Phlox electronique (http://www.phlox-electronique.fr) 의 부품 공급과 기술지원을 받아 생산하는 보급형 오디오 시스템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좀 더 저렴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YBA에서 타이완 회사와 협력관계를 맺게 된 것이 아닌가 한다. Phlox electronique의 창립자인 Yves Bernard Andre는 70년대 후반부터 오디오 제품을 취미로 설계해온 음악 애호가 겸 과학자로서 현재 회사의 경영은 그의 부인인 Ariane에게 일임하고 Ecole Polytechnique에서 탄산가스 레이저와 광섬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Phlox electronique는 1986년 첫 제품을 생산한 이래 지금은 26

소리사이 레인보우 인티 [내부링크]

서 론 이번 기회에는 리비도 인티 앰프, 스카이라인 프리앰프 등 가격대 성능비를 중시한 제품들을 내어놓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음질을 듣고자하는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리사이의 새로운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레인보우를 시청하게 되었다. 이 레인보우 인티 앰프는 시제품 단계에서부터 동호인들을 대상으로한 여러 차례의 시청회를 통해 그 성능이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그럼 이 앰프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형 식: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출 력: 300W + 300W 주파수 대역:15khz-35khz 입력 임피던스: 47kohm 입력 단자: 언밸런스 5계통 , 테이프 1계통 크 기: W428 x H130 x D380 mm 무 게: 16kg 가 격: 150만원 문의처: 소리사이 (02-711-7349) 사진에서 보듯이 외양이나 패널의 마무리 상태는 상당히 양호하다. 앞 패널은 10mm의 두랄루민 재질로 매끄럽게 다듬어져 있다. 물결 무늬는 없지만 어떻게 보면 제프롤랜드의 콘센트라 앰프

아남 샤콘느215 인티 [내부링크]

형식: 진공관식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실효출력: 15W + 15W SN비: 92dB 소비전력: 96W 크기/중량: 285X160X340mm/8kg 가격: 58만원 문의처: 한일전자(032-422-7389) 전에 feature: 오로라 사운드 방문기에 예고해드린대로 샤콘느215 앰프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다. 진공관 앰프에 대해서는 오디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겨울 밤 아늑한 불빛과 푸근한 소리가 어우러지는 정취를 떠올리게 마련이다. 문제는 현대의 진공관 앰프가 소량씩 제조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따라서 대중적인 제품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예전에 필자가 리뷰한 캐리 CAD-300SEI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같은 경우 크기는 매우 작지만 3000달러가 훨씬 넘는 가격표가 붙어 있을 정도이다. 진공관의 따스한 불 빛은 가격표 앞에서는 찬 바람으로 바뀔 뿐이다. 예전에 롯데전자에서 60만원의 EL34 진공관 앰프가 출시된 바 있지만 별도의 프리 앰프가 필요했다. 또 하이

미리어드 MI-120 인티 [내부링크]

출력: 60W/8OhmDVD S/N 비: 104 dB 입력: 6(Tape 1,2, CD, Video, Tuner, Aux, 포노단은 옵션) 크기: 436 x 95 x 303mm 무게: 8.5kg 미리어드는 1995년 창립된 매우 젊은 영국 오디오 브랜드이다. 하지만 제품의 설계를 맡고 있는 크리스 에반스는 이전에 나드(NAD)사의 창립 멤버이고 그 후 아캄(Arcam)사에서도 일하는 등 영국 오디오 업계에서는 중견에 속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게다가 함께 일하는 크리스 쇼트는 모던-쇼트사의 소유주였던 인물이라고 한다. 영국 오디오 업계의 중견들이 모여 세운 회사이니 딱히 젊다는 표현을 쓰기는 애매한 회사이다. 그래서 인지 젊은 회사 치고는 제품군도 다양해 MI120 인티 앰프와 이 앰프의 프리부와 파워부를 독립시킨 MP100(프리앰프), MA120(파워앰프), MCD 500, MC 100(CDP), MT100(튜너)등등을 생산하고 있다. 물론 각 제품은 하나의 컴포넌트 시스템으로 구축

자디스 오케스트라 레퍼런스 인티 [내부링크]

형식: 튜브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사용 진공관: ECC83, 12AX7, KT90 출력: RMS 40W+40W 입력: 5 라인 입력 입력 임피던스: 100 Kohms 이상 크기: W530 X H200 X D270mm 무게: 20kg 가격: 260만원 문의처: 태영교역(02-588-3960) 자디스의 오케스트라 레퍼런스는 자디스의 명성과 화려한 외양으로 올해 많은 애호가들의 관심이 되었던 앰프 중 하나이다. 기존 오케스트라 앰프는 EL34를 사용했으나 레퍼런스 버전에서는 KT90을 사용하여 출력이 변경되었다. 또 출력 및 전원 트랜스의 케이스가 검은색이었던 오케스트라와 달리 레퍼런스 버전에서는 금장처리해 놓아서 품위를 더하고 있다. 번쩍거리는 금도금으로 빛나는 전면 패널의 너비가 무려 53cm나 되고 거기에 큼직한 다섯 개의 노브가 나란히 배열된 모습은 한 마디로 장관이다. 앰프 상판의 거울처럼 비치는 크롬 도금이라든지 사이드의 우드 패널은 전작의 컨셉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지만 전체적으

소닉크래프트 에스피 인티 [내부링크]

소닉 크래프트의 에스피(ESPY)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는 적당한 가격과 높은 가격대 성능비로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제품 중에 하나이다. 지금은 더 이상 생산하지 않고 후속 제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애호가들의 관심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파이넷 필자들의 게으름으로 제 때 리뷰되지 못한 점은 상당히 아쉽게 생각한다. 에스피의 후속 제품이 출시되면 가능한한 빨리 리뷰해드릴 것을 약속 드리고 에스피에 대해서는 음질 특성 위주로 간단히 소개드리는 것으로 대신하겠다. 형식: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출력: RMS 75W+75W 입력: CD, Tape, Video, Aux 크기: 440 X 92 X 340mm 무게: 10kg 가격: 85만원(금장 95만원) 문의처: 소닉크래프트 에스피의 외양은 가격에 비하면 상당히 파격적이다. 샤시의 규모도 상당히 크지만 두터운 전면 패널하며 금속제 손잡이까지 매우 묵직하고 견고한 느낌을 준다. 전원 스위치가 특이하게도 돌림식으로 되어 있다. 스위치를 넣고

록산 카스피안 인티 앰프 [내부링크]

형식: 인티그레이티드 타입 앰프 입력: 5개 + 테이프 라인 출력: 테이프, 프리 앰프 출력: 8옴시 70W/Ch 왜율: 0.003%, 1kHz - 8 Ohms S/N 비: 108dBA (ref 500mV) 소비전력: 대기시 5W, 최대 230W 문의처: FM 사운드(02-3272-5866) 이번에는 슬림한 외양과 다양한 기능을 지닌 록산의 카스피안 인티 앰프를 소개드리도록 하겠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리 탐탁해 보이지 않지만 들려주는 음은 정말로 높은 음악성으로 필자에게 감명을 준 제품이었다. 그럼 카스피안 앰프를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록산은 저크시스 턴테이블로 명성을 얻은 영국의 종합 오디오 회사이지만 아무래도 이름에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긴다. 아시겠지만 카스피안은 이란과 러시아에 접한 호수의 이름이다. 그것은 아마도 록산의 사장인 툴라지 모그하담이 이란 출신의 인물인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카스피안 인티의 겉 모습은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다. 같은 영국제 인티 앰프인 미리

제프 롤랜드 콘센트라 인티 [내부링크]

형식: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출력: 100W (8 ohm) / 150W (4 ohm) 소비 전력: 150(idle) - 500W (max) 입력 단자: 밸런스 3 , 언밸런스 3 크기: W 44.5 x H 14.6 x D 36.2 cm 중량: 23 Kg 가격: $5,500 문의처: 마란츠코리아(02-715-9040) 네 덩어리의 모델 9을 내어놓은 이래 주로 대형 앰프 메이커로서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제프 롤랜드 디자인 그룹(Jeff Rowland Design Group)에서 콘센트라(Concentra)처럼 작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를 기획한 것은 매우 반갑고 또 관심을 끌만한 일임에 틀림없다. 이 앰프는 96년도에 출시되었지만 지금도 생산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그 매력을 잃지 않고 있는 흔치 않은 제품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가치 있는 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제프 롤랜드 디자인 그룹의 앰프는 어느 모델이나 산뜻한 이미지를 주지만 작은 규격으로 패널에 LED 디스플레이와 볼륨 손

프라임 오디오 프롤로그 200i 인티 [내부링크]

그동안 많은 수입 오디오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지만, 변화된 경제적 환경으로 말미암아 신제품의 수입은 사실상 대단히 제한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신생 앰프 제작사인 프라임 오디오가 데뷔작으로 내어놓은 야심작 Prolog200I를 소개한다. 프롤로그 200I 앰프 출력: 120W+120W (8 Ohm, 1KHz) 주파수 특성: DC-100KHz(-3dB) 입력 감도: 1.03V/47KOhm 입력 단자: 4 기타: 메인입력/프리출력 각 1 소비전력: 700W 크기: W440 x H100 x D420mm 무게: 20Kg 가격: 150만원 제조원: 프라임 오디오(0331-264-0516) 프롤로그라는 이름보다는 애칭인 개구리로 더 잘 알려진 이 앰프는 시제품 제작 이래 수 개월에 걸쳐서 오디오 애호가들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는 등 세심한 튜닝을 마쳤으며 최근 여러 오디오 애호가들의 공개 시청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이 포장된 상자를 뜯어 보니 스티로폼 조

크렐l K-300i 인티앰프 [내부링크]

서 론 대출력 A급 파워 앰프로 정평있는 Krell Audio Industries는 DSP를 사용한 디지털 재생 장치를 내어놓아 호평을 받은 이래 최근에는 AV 대응 앰프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번 호에 소개 드리는 K-300i는 이러한 Krell의 제품 개발 기조에서 기획된 제품으로 Krell 라인업의 타 제품과 달리 획기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설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인티그레이티드 타입 앰프라하면 본격적인 오디오로 는 여겨지지 않으며 예산에 제한을 느끼는 오디오 애호가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다는 느낌을 받게 했다. 한편으로 그동안 200-300 정도의 예산으로는 구입할만한 앰프가 대단히 적었다. 해외 시장에서 비교적 저렴하고 성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서 인기 있는 Bryston, Aragon, McComack등의 앰프가 한국에 들어 오면 관세나 수입 제반 비용등으로 오히려 "가격대 성능비"가 나쁜 제품이 되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입문기 수준을 넘어선 음악 애호가가 구할만한

캐리 오디오 CAD-300SEI 인티 [내부링크]

이번 기회에는 미국의 진공관 앰프 제작 회사 중에서도 싱글 튜브 앰프로 유명한 CARY Audio Design의 인티그레이티드 타입 앰프 CAD 300SEI를 소개한다. CARY라는 이름은 이 앰프의 제조원이 위치한 미국 North Carolina 주의 지명에서 유래하였으며 사장인 Dennis Had는 소년 시절부터 2A3이나 300B 진공관을 사용하여 취미로 앰프를 제작하던 사람이라고 한다. 회사가 1978년도에 설립되었을 당시는 지하실에서 시작했지만 꾸준하게 싱글 엔디드-제로 피드백 튜브 앰프 제작에 매달려서 지금은 직원이 70명이나 될 만큼 성공하였다. 앰프의 특성 무게: 51 lbs 크기: H8xW8xD14 inch 회로종류: single-ended Class A 사용 진공관 : 6SN6 x 3 , 300B x 2 출력: 11W 입력감도: 0.42 volt 노이즈와 험: -90dB 주파수응답: 20-23kHz +/- 0.75dB 미국내 리스트 가격 : $3395 (24K 금도

[해외리뷰] 마란츠 PM7200 KI 인티앰프 [내부링크]

[ Marantz PM7200 Original Model ] 마란츠는 이번 업버전인 PM7200 KI 모델에서 정전기적 간섭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새롭게 내부와 외부, 전체를 구리 도금 해놓고 있으며, 보다 개선된 금속 가공 기술을 도입하여 성능 면에서 효율성을 몇 배로 증가시켜 놓았다. 내부적으로는 몇몇 컴포넌트가 변경되었고, 새롭게 토로이들 메인 트랜스를 채용하고 있으며, 파워 트랜지스터만은 구리 도금 방지 처리를 해 놓고 있다. 또한 몇몇 내부 와이어링은 스트랜드(꼰선)에서 솔리드 코어(심선) 형태로 바꿔 놓았다. 이러한 전반적인 변화는 출력 파워를 줄임으로써 실용적인 면을 고려한 것이다. PM7200 KI의 연속 출력은 100W 조금 미만이며, 피크 타임 때 출력은 대략 110W 정도이다. 이때 연속출력은 표준 앰프 보다 1dB 정도가 낮은 반면 피크 출력은 2dB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임피던스가 보다 낮아

[해외리뷰] 네임 Nait 5 인티앰프 [내부링크]

네임은 인티앰프 Nait 3 이후로 비슷한 종류의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개정판 Nait 5 인티앰프를 내놓았다. 네임 Nait 4를 건너뛴 이유는 주요 시장에서 4라는 숫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리뷰에 앞서 우선 네임 Nait 5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을 두 가지 정도 말해 본다면, 첫째로 Nait5는 포노 영역을 기본적으로 또는 심지어 옵션으로도 포함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LP애호가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동사의 350달러짜리 스테이지라인 아웃보드 포노 프리앰프(성능이 상당히 뛰어남)나 그 밖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을 사는 것이다. 둘째로는 비록 Nait 5가 밸런스 컨트롤(전기적으로 컨트롤 되는 원격으로만 조정 가능한 밸런스 컨트롤)을 포함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모노 스위치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네임의 Nait 인티앰프는 일련 번호와 관계없이 우수한 음악 성능에 대해서는 자타가 공인할 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 2003

월간 오디오 & 홈시어터-AVI 인티앰프(Laboratory Series-S21 MI) [내부링크]

월간 오디오 & 홈시어터-AVI 인티앰프(Laboratory Series-S21 MI)

[해외리뷰]로텔 RA-1070 인티 앰프 리뷰 [내부링크]

로텔의 RA1070 인티 앰프의 일반적인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면, 우선 8옴의 저항을 걸어 줄 때 채널당 100W의 출력을 구동시킬 수 있다. 또한 RA1070에 장착된 8개의 입력 단자들은 각각 청음 선택버튼(셀렉터)과 레코드 선택버튼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2개의 테이프 회로와 표준 이동 마그네트 포노 입력단자를 포함하고 있다. 1070은 다른 레코딩을 하고 있거나 심지어는 테이프 회로가 완전히 꺼져 있을 때에도 모니터링이 계속 지원되며, 레코딩을 하고 있지 않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모니터링이 가동된다. 프론트 패널에 위치한 분리형 형광 도트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는 어떤 트랙이 선택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트랙을 계속 표시해 준다. 1070에는 톤 컨트롤러가 별도로 장착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사방(L-1,L-2,H,LH)의 위치를 표시해둔 컨투어 외부 스위치를 이용하여 미묘한 주파수 대역의 음까지도 재현해내게 된다. 또한 2조의 스피커를 독립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도록 별도의 단자

[해외리뷰]마란츠 PM7200 인티 스테레오 앰프 리뷰 [내부링크]

상식적으로 330 파운드에 105W의 출력을 구동하는 앰프를 구매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탁월한 마란츠는 2가지 모드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PM7200을 자신 있게 선보였다. 2가지 모드 중 그 하나는 105W의 높은 출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일반적인 AB 클래스 이고 나머지 하나는 25W의 출력을 소화해내는 A 클래스 이다. 이러한 이례적인 방식은 마란츠에서 처음으로 채택한 것은 아니지만 이 가격대에 이러한 독특한 방식을 채택한 PM7200은 마란츠의 야심작으로 여겨진다. 대부분의 적당한 가격대의 일반적인 하이 파이 앰프들은 AB 클래스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라우드스피커에서는 보통 하나의 변압기를 통해 전류가 흘러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신호가 제로 라인을 교차하게 될 경우 플러스 전압이 아닌 마이너스 전압으로 변경되며 이 때 전류는 다른 방식으로 흐르게 되거나 다른 변압기를 통해 흐르게 된다. 이 때 각각의 다른 변압기는 한 쪽에서 다른 쪽으

[해외리뷰] mbl 7008 – Integrated Amplifier 리뷰 조회수 : 2487 [내부링크]

MBL의 최신 걸작, MBL 7008 인티 앰프가 최강의 사운드로 보다 세밀하고 우아한 오디오 재생 시스템을 원하는 모든 음악 애호가들의 바람을 실현해냈다. MBL 7008의 파워 부분은 2개의 분리된 파워 보드를 사용한 더블 모노 방식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구동을 최적화하기 위하여 탈열기는 탑에 위치해 놓았으며, 이 디자인은 최저 열 왜곡률을 위해 최단 신호 경로와 균일 열 필드를 만들어 놓았다. 여러분은 파워앰프의 컨트롤 스테이지를 보면 깜짝 놀라게 될 것이고, 사실상 무한한 파워감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입체적으로 디자인 되어 있는 이 진귀한 앰프는 도입 왜곡 없이 극히 어려운 악기를 훌륭하게 재생할 수 있다. MBL 7008의 프리앰프 부분은 MBL 6010, 5010 과 같은 유명한 제품을 디자인한 디자인 그룹으로부터 최근 개발되었다. 정확한 볼륨 컨트롤 분압기 이상으로 입력단자에서 출력 단자로 이어지는 정통 아날로그 방식은 어떠한 디지털 거센음도 없이 순도 높은 음악

[명기다시보기]Incatech, Claymore 인티앰프 [내부링크]

Reviewer/앨빈 골드 Incatech는 하이파이 붐이 일던 전성기(80년대 중초반)에 하나의 아이콘이었다. 이 전성기 동안 Incatech는 열렬히 불타올랐고, 상당한 양의 제품을 팔아치웠다. (22,000대라는 전설적인 기록!) 그리고 결국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Incatech의 Claymore 앰프는 콜린 원퍼의 작품이었다. 그는 주로 전력 개발부에서 일했었다. 그는 본래부터 단순한 회로 구성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고, 개인적으로 라디오 재조립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 취미가 나중에는 전문 앰프 제작으로 이어진 것이다. 텔레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일하던 아버지와 할아버지 영향을 받고, 결정적으로 토니 렐프(Rega)를 만난 후, AC Magnum을 만들어냈다. 후에 토니와의 파트너십은 깨졌지만, 토니가 이끄는 Magnum Audio는 계속되었다. Claymore의 탄생 비화는 심상치 않다. 고(故) 브라이언 오루크(Ruark)와 가족의 격려로, 콜린은 인티 앰프 제작의 아이

[국내리뷰]AVI 인티앰프 Laboratory Series-S21 MI [내부링크]

어느새 9월말이 다 되어 간다.. 길거리에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한다.벌써 순환 반복되는 시간의 흐름에 음악과 함께 걸어온 날들이 추억처럼 아련하다.깊어지는 가을의 냄새가 스며있는 소소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제품에 대한 리뷰를 쓴다는게 여간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리뷰 제품은 영국의 새로운 하이엔드 업체로 떠오르는 AVI의 인티앰프(Laboratory Series-S21 MI)이다. 시청실에서 메리디안 588과 AVI 프로나인 스피커와 구동되는 소리를 시청실 입구에서 잠깐 들어보자마자 엷은 호기심이 나를 푹신한 소파로 얼른 앉도록 만들 유혹한다.작은 덩치를 소유했것만 대단한 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었다. AVI의 인티앰프(Laboratory Series-S21 MI)는 스펙상의 175와트라고 한다. 나는 이걸 철저히 무시하고 싶다. 왜냐면, 이 앰프는 175와트의 수치 이상을 사운드를 들려주기 때문이다. 보통 가정용 100와트급 이상의 하이엔드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는 소

[해외리뷰]산뜻한 원색 Synthesis Nimis 진공관 앰프 [내부링크]

What a wonderful valve! Reviewer/ JOSEPH LOH 사람들은 흔히 첫인상이 중요하다고들 말한다. 하이파이 기기에 있어서도 더하면 더했지 이 말이 틀리진 않는 듯하다. 내가 이 이탈리아 제품 상자를 받아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도 비슷하다. 무슨 러시아 인형처럼, 카드보드 상자 안에 나무 상자가 들어있고, 다시 그 안에 튼튼한 스티로폼으로 두 겹 포장이 되어 있고, 다시 부드럽고 우아한 천에 싸여져 있던 Synthesis Nimis, 이탈리아 업체 FASE s.n.c.의 15와트 스테레오 진공관 인티앰프이다. 내가 알기로 이처럼 포장에 신경을 쓴 제품은 정말 보기 힘들다. 제품을 보호하는 포장이 이 정도라면 제품 자체에 들인 공은 어느 정도일지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Features Nimis는 일단 눈을 즐겁게 하는 제품이다. 앰프 측면을 둘러싸고 있는 밴드와 세 개의 트랜스포머 상단은 매우 컬러풀한 원색이다. 노브 색깔도 눈에 띄고, 나머지 인클로저

[해외리뷰]고급 명기, Mark Levinson No383 [내부링크]

Mark Levinson No383 존경받는 US 브랜드, 원박스 인티 앰프 reviewer/ 이보르 험프리 이 제품은 Mark Levinson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인티그레이티드형 디자인이다. 이전에는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를 분리하는 기술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두말 할 것 없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Mark Levinson은 30여 년 동안 많은 오디오파일의 존경을 받아왔다. 물론 그들 중 대다수는 Mark Levinson을 살만한 경제적 여유가 안되겠지만 그들은 훌륭한 디자인과 환상적이고 궁극적으로 일관된 음질을 알아보는 사람들이다. 앰프의 단계를 분리하는 것은 프리앰프의 섬세한 회로에서 에너지가 높은 전력 공급을 제거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인티앰프도 단순함으로 인해 얻는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 프리/파워 인터커넥트와 거기에 연결된 커넥터가 없어진다. 또한 프리앰프 출력의 버퍼 회로도 필요가 없다. 게인 스테이지도 더 적게 필요하다. 캐비닛에 필요한 부품이 반감하므로 비

[해외리뷰]AVI 인티앰프 Laboratory Series-S21 MI [내부링크]

이 스테레오 앰프는 오랫동안 보아 온 앰프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제품 중 하나이다. 이 앰프의 특징은 한 마디로 정직함이다. 오리지널 소스에 존재하지 않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다이내믹스나 발을 까딱거릴 수 있는 리듬을 S21MI가 만들어낼 수는 없다. 유쾌한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 진실만을 말할 뿐이다.S21MI에서 정말 사랑스러운 점은 상도 많이 받고 재능도 많은 Primare A30.1과 같은 라이벌도 이겨내기 힘든 섬세한 디테일을 무리없이 소화해 낸다는 것이다. 그 결과 감칠맛도는 온화한 방식으로 소리를 전달한다. 아주 디테일이 강한 라이벌 제품에서조차도 종종 실패하곤 하는 소리의 딱딱함이나 냉정한 에지가 전혀 없다. 시간이 갈수록 듣기 편해지고, 음악을 빛나게 할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쇼스타코비치의 교향악 11번을 들어 보았더니, 무제한적인 다이내믹스와 정확한 스테레오 이미징, 인상적인 권위가 혼합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음악 장르를 확 바꿔서 Mas

피아노의 밝고 영롱한..., Arcam Diva A85 인티앰프 [내부링크]

피아노의 밝고 영롱한 소리가 그대로 되살아나 A85는 디바 시리즈 중 A65, A75에 이은 최상급 모델이다. A65가 8Ω시 채널당 40W, A75가 채널당 50W인데 비해 A85는 채널당 85W을 내주며, A65와 A75는 액정 디스플레이가 없는 대신 A85는 널찍한 디스플레이어부에 도트 매트릭스 표시가 시원하게 표시된다. 시력이 나쁜 분들은 조금만 떨어져도 어느 정도의 볼륨에 있는지 구별이 힘들지만, 적어도 A85 사용자라면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시원스러운 그린 색상의 도트 매트릭스 FL 채용으로 큼직하게 볼륨이 dB로 표기된다. 최대 볼륨은 0dB, 통상 시청하기 좋은 볼륨은 25 전후다. 72dB로 나누어져 있으며 0.5dB 단위로 전자 볼륨에 의해 정확히 부스트된다. 크게 표시되는 숫자 디스플레이가 싫다면 바 그래프로 표시되는 조그만 볼륨 표시로 바꿀 수도 있다. 전면에는 볼륨과 톤 선택 스위치, 그리고 셀렉터 버튼, 헤드폰 잭, 테이프 선택 버튼, 스피커 셀렉

SIS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된 디자인 및 음질, SIS Maestro V3 인티앰프 [내부링크]

SIS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된 디자인 및 음질 마에스트로 V3는 앰프 전문 메이커로 알려진 SIS전자에서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마에스트로 시리즈들의 핵심 요소들을 총합한 인티 앰프다. 즉 SIS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결된 제품으로, 음악 재생 시 분리형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참고로, 마에스트로 시리즈는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과거 어느 잡지에 "손 사장, 당신 망하려고 작정했소?" 라는 표현이 게재될 정도였다. 이번 제품에서도 가격 대비 성능이 어느 정도일지 무척 기대된다. 마에스트로 V3는 마에스트로 K2 후속 제품으로, 초기의 전원 분리형과는 달리 전원 통합형으로 새시가 일체화되어 있다. 하지만 부품 배열이나 구성에 있어서 전원 분리형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아 SIS사의 설계 이념이 일관되어 있음을 알 수있다. 새시 상부 후면에는 전원 트랜스와 아웃풋 트랜스가 4각 금속 캡으로 쒸워져 있고, 우측과 중앙에는 모노 볼록 진공관이 2열로

신세서스 시무스 인티앰프 [내부링크]

이번에 소개하는 앰프는 지난 호에도 필자가 소개한 바 있는 이탈리아 신세시스사의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로, ‘시뮤스’라는 모델이다. 신세시스의 우드 라인업에 속하는 모델이며,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전원부를 분리하여 제작되었다. 상대적으로 전원부가 분리되면서 출력 트랜스는 용량이 커졌으며, 전원 트랜스 역시 다른 모델과 다르 게 출력 트랜스와 같은 크기다. 신뢰감이 가는 부분이다. 신세시스사는 우리 나라에 소개된 것은 최근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오래 전부터 뮤지션을 위한 악기 앰프를 제작해 왔으며, 당시의 기술적인 노하우를 하이파이 제품에 집약시켜 선보이고 있는데, 소개하는 라인업은 최근작이라 할 수 있다. 베이스는 기존 라인업과 동일한 크기며, 본체의 무게는 10kg, 전원부는 5kg으로 표기되어 있다. 신세시스사가 우리 나라에 소개한 세 종류의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중 두 종류는 출력관으로 6BQ5(EL84)를 사용하는 반면, 시뮤스는 6CA7(EL34)을 사용하고 있다. 출력관으로 6C

익스포저 2010인티 [내부링크]

동사의 CD 플레이어 리뷰에서도 밝혔듯이 과거에 경쾌한 리듬감을 무기로 많은 지지자층을 확보한 익스포저사지만 수년간 새로 운 모델 개발이 없는 답보 상태로 있 다가 새로이 2010 시리즈를 내면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회사를 소개하는 문구에는 대용량 토로 이달 트랜스포머와 특별히 고안된 파워 서플라이 콘덴서와 더불어 메인 앰프와 프리 아웃 스테이지에 Shunt Regulation 스테이지를 채용하여 깨끗하고 타이트한 저역 재생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캐스케이드 드라이버 회로 토폴로지와 MOS-FET 아웃풋 스테이지를 채용하여 더 다이내믹하고 생생한 음향 연출에 성공했다’고 되어 있다. 프리 아웃 단자가 있어 동종의 시리즈인 2010 파워 앰프를 덧붙임으로써,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는 소개도 덧붙이고 있다. 「What Hi-Fi?」나「Hi-Fi World」에서의 평가에서도 이전의 특징인 리듬감 넘치는 다이내믹을 주된 장기로 이전의 앰프군보다 더 향상된 3차원적인 이미지를 보여

나드 S300 [내부링크]

NAD와 같은 세미 하이엔드 브랜드의 딜러들이 내거는 외국의 오디오 잡지 광고 등을 보면 재미있는 문구들이 많이 있다. ‘Krell Killer’, ‘Mark Killer’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아닌게아니라 신생에서 중견으로 관록이 붙어 가는, 주로 유럽 쪽의 메이커들의 2,000∼3,000불대의 앰프 중에는 하이엔드 사용자가 연결해보았을 때 과연 내가 이 정도 차이 때문에 서너 배의 돈을 써야했나 하는 회의가 들 정도의 수작이 많이 나온다. 심지어 소위 오디오 평론가란 사람들을 모아 놓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면 만 불짜리 오디오를 2천 불짜리가 이겨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 통쾌한 일이고 명품 오디오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가 찰 노릇이다. 그리고 필자 같은 리뷰어 입장에서도 이런 Killer 부류의 제품은 한편으로 재미가 있지만, 한편으로 지금 쓰는 앰프보다 좋은 소리가 나 버리면 어쩌나 두렵기도 하다. 작년에 200만 원짜리 CD 플레이어를 리뷰하다 열 받아서

아캄 A75 플러스 인티 [내부링크]

아캄의 인기 모델 중에 하나인 디바의 새로운 Plus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선보였다. 이전 모델을 들은 적이 없어 양자간의 개선점을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평에 의하면 보다 힘이 실려 있다고 한다. 사양은 전작과 동일하고 풀 리모콘 컨트롤이 가능하다. 슬림한 무광의 은회색 외관은 아캄 디바의 전형적인 외관으로 조금은 얇은 축에 들고, 출력은 50W 정도로 요즘엔 조금 적은 편이다. 이 정도 출력이면 일반 가정에서 이웃집 생각하면서 음악을 듣기에는 충분하지만, 대편성을 선호하거나 한 단계 볼륨을 올리다 보면 때로 감질이 나는 출력일 수도 있다. 저출력의 유럽제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를 선 택할 때는 이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자신이 실내악 중심의 클래식 메니어라면 아주 경제적인 선택임에 틀림없지만, 록이나 팝 음악을 즐긴다든지 아니면 스케일이 큰 쪽을 원한다면 분명히 아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십여 년 전에 이미 많이 모아둔 LP가 쌓여 있을 테고, 그렇다면 A`75에 부속된 포노

로텔 RA-1070 [내부링크]

로텔사는 어느 한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회사는 아니고 다국적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합리적인 제품들을 출시해 온 회사로 유명하며, 제품 또한 어느 특정 지역에만 편중하지 않고 다양한 나라에 보급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예전에 국내에도 정식 수입이 되어서 가끔 볼 수 있었던 제품이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수입사가 뉴 모델로 우리 나라 시장에 진출을 하게 되었다. 이전 모델이 심플하고 단색이었던 디자인에 비해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들은 은색과 검정색의 투 톤으로 매우 조화로운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보기에도 산뜻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로텔사의 새로운 라인업 중 하나로,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인 RA-1070이라는 동사의 최상급 모델이다. 이 라인업의 기존 모델들이 60W와 40W의 출력을 보여 주는 반면에 이 제품은 채널당 100W를 내준다. 대형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장착하고 있는데, 전원부도 견실하게 구성되어 있다. 여덟 개의 라인 입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광우전자 에밀레 EL-40W MK2 인티 [내부링크]

그간 국내의 많은 동호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던 광우전자의 진공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KI-40W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KI-40W MK2가 새로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감회가 새로웠다. KI-40W는 1993년 말부터 생산되어 10년 가까이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제품으로, 근래에는 내부 부품의 일부 교체로 많은 음질의 향상을 가져온다는 사실 때문에 KI-40W의 중고 제품도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우선 제품의 스펙과 설명을 듣고 상당히 놀라웠던 점은 그간 KI-40W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로부터 근 10년 동안 수집해서 이번 제품에 전부 반영했다는 점이다. 어떻게 보면 이번 제품은 KI-40W의 결정판 혹은 완성판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은데, 이것은 우리 나라 오디오 제품에는 보기 드문 사례가 아닐까 한다. KI-40W MK2는 전원 트랜스의 진동을 완벽히 차단하고(회사측의 설명으로는 무척 고생했다고 함) 전원부의 연결 케이블을 오디오 플러스의 최고

요리사의 기량이 음식맛 - HOVLAND SAPPHIRE Power Amp [내부링크]

HOVLAND / SAPPHIRE Hybrid Stereo/Mono Power Amplifier HP100 프리와 사파이어의 만남은 아주 잘 싸여진 팀웍을 보인다. 프리가 조련사라고 하지만 이 경우에는 파워에 점수를 더 주고 싶으니 채찍이나 맞는 동물역할로서의 사파이어의 이미지는 부적절하다. 진공관도 만들기에 따라서는 이렇듯 좋은 구동력을 지닐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내 세울만하다. 단지 구동력뿐 아니라 음악성도 무척이나 빼어나다. 푸른 불빛과 유리관의 어우러짐, 진공관 히터와 이루는 환상적인 조화는 진공관만의 포근함. 이 음색을 진공관이랄 수 없다. 그렇다고 솔리드한 것도 아니다. 호텔 요리사들은 별다른 재료를 쓰는 것이 아닌데도 동네 주방장 아저씨보다 훨 맛좋은 탕수육을 만들더군. 그래서 월급도 비싸고 음식값도 비싼지도... 장점 잘 다듬어진 발란스감, 스피커를 가리지 않고 성실히 구동해 주는 신뢰감, 밀도감있는 중저역과 매끄러운 고역의 조화 단점 가격이 싸다면 대박날 물건,

가격대비 성능의 우수함 - Mark Levinson / No.331 Power Amp [내부링크]

Mark Levinson / No.331 Power Amp 모토롤라 15024,15025를 4파라렐로 구성한 출력 100와트급의 하이엔드 라인업이다. 출력으로 보면 하이엔드에 입장이 될까 싶다만, 외관이나 파워리니어리티를 보면 보통 실력이 아님을 느끼게 된다. 8옴시 100와트이고 4옴시 200와트를 낸다. 332,333에 비해 몸체의 높이는 조금 낮아졌지만 오히려 디자인적으로 안정적이다. 출고당시 소비자 가격이 400만원초반 이었는데 요즘 중고 가격이 이정도 한다. 332보다도 음의 안정도에 있어서는 한결 편안한 맛을 풍긴다. 중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이 흠이지만 큰 욕심 부리지 않고 마크의 맛을 120% 즐기려면 바로 이 앰프를 구입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리앰프는 26L이나 38L 이면 아무런 미련이 없다. 장점 잘 정리된 배음처리, 안정된 소리 상급기종과 같은 외관처리. 단점

[펌] 소닉 크래프트 마일스톤 SA-300SE 평론 [내부링크]

출처 취미가들을 환영합니다.|에이리얼 서론 1 국내 굴지의 앰프 제작사인 『소닉 크래프트』사에서 새로운 인티 앰프가 발매되었다. 바로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실만한 마일스톤 SA-300SE 이다. 기존에 SA-300이 정식 명칭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SE가 왜 붙었는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다. 이미 소닉 크래프트사는 분리형 파워/프리 앰프인 마일스톤 M2500S와 C-01로 외산 하이앤드급 제품들에도 견줄 수 있는 국내 앰프 제작 수준 향상을 짐작케 했다. 어짜피 국내에서는 마일스톤 분리형보다 더 좋은~ 한마디로 더 비싼 분리형을 만들 경우 외산 하이엔드 제품과의 경쟁에서 밀려, 아예 소비자들로부터 성능은 뒷전이고 ‘ 국산이 왜 저렇게 비싸? ‘ 하는 외면을 받은 후 직접적으로 제작사의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마일스톤의 M2500S와 C-01은 이전의 국내 제품들에 비하면 제법 선전했다고 생각하며, 제품의 품질면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유지하고

[펌] 진공관 앰프의 충격 - 케인 A-88T - [내부링크]

출처 취미가들을 환영합니다.|에이리얼 세상에는 두가지 유형의 오디오 애호가가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진공관 앰프를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다. 현대화 시대에 맞게끔 이제 제품의 가격은 투입된 물량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성능을 대변하는 음질에 의해 결정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다른 말로 표현을 하자면, 음질은 물량 투입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며, 오래된 진공관이냐? 신형 TR이냐가 아니라는 것이다. 분명 진공관 앰프는 TR앰프와는 다른 독자적 영역을 유지해 오고 있지만, 자연스러운 시대적 현상이라고 하더라도 최근 들어서는 제품의 발매도 그렇고, 이용면에서 예전만 같지 않다. 그러한 면에서 최근 국내에 선보이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케인 진공관 앰프, A-88T의 경우는 주목할 만한 제품이라 본다. 케인 A-88T는 이미 얼마 전, 국내에 선보인 적이 있으나 이번에 리뷰를 맡게 된 제품의 경우는 기존 제품의 마이너 체인지 된 모델이다. 드라이브관과 출력관이 러시아의 일렉트

[펌] [리뷰] 사이러스-8 인티 앰프에 대해.... [내부링크]

출처 취미가들을 환영합니다.|에이리얼 사이러스라 하면 영국에서는 그 성능이 의심스러울만큼 유명세가 남다른 브랜드이다. 물론 가격상 고가의 제품을 만드는 하이엔드 업체는 아니라 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도 잘 알수 있듯이 현지 리뷰어들에게 평가받기로는 상대적인 평가로 거의 절대적인 수준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본인은 사이러스 제품을 사용해 보지도 않았거니와 사이러스 제품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어쩔 수 없는게 제품을 사용해 보지 않고서도 그 제품을 스스로 평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치 사용을 해본양 그 제품의 성능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곤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스스로 가능한 제어를 할 뿐입니다. 저는 정말로 진심으로 솔직하게 제품을 평가 할 마음이 있을 때는 제 스스로 돈이 있다면 신품가 그대로 돈을 지불하고 이 제품을 살 마음이 있는냐고 묻곤 합니다. 이에 대한 해

[follow-up]CARY CAD-300SEI 인티앰프 [내부링크]

Cary CAD-300SEI Inte. Amplifier Cary 사의 300 SEI는 300B 진공관을 출력관으로 사용하여 삼극관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채널당 15와트라는 300B로서는 적지 않은 출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구동이 매우 어려운 제품이 아니라면 일정 정도 이상의 음량을 만들어내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는 구동력을 보여 주었다. 300B를 출력관으로 사용한 만큼, 제품의 매력 역시 자명한데, 현악 4중주를 들어보면 각 악기 사이의 배경이 매우 깨끗하고 정밀하게 표현되어 각 악기의 음상 및 무대 전체를 그리는 표현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잔향 표현 역시 정확하여 잔향의 사라짐의 궤적이 매우 사실적으로 드러났다. 저역의 경우 깊이 내려가는 편은 아니었으나 대역의 잘려짐을 우려할 만큼은 아니어서 특히 실내악의 재생에 있어서는 별다른 문제를 찾을 수는 없었다. 본 기기의 매력은 그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음색이어서 최고 수준의 해상도 속에서도 전혀 거

마란츠 PM-11S1을 들이며 [내부링크]

정말 운 좋게 오디오 전문가들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던 비교청음을 모 오디오잡지사의 도움으로 우리집의 오디오룸에서 할 수가 있었다 . 현재의 오디오룸 환경과 스피커, 소스기기 그리고 AV프로세서, 엠프에 제공된 3개의 고가의 AV processor를 비교 청음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것이 화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 짧은 기간이었지만 무척이나 내게 기쁨을 주었던 로텔 AV processor 1066과 multiamp 1095 그리고 universal player 데논 A11 온 방안을 감싸 안아 음악에 푹 파묻히게 했었던 바로 그 기기들이 비교청음 뒤에 들어보니 내 주위로 장막이 쳐져 있고 그 사이로 큰 구멍이 다섯개가 나 있는 것 같다. 아 이 장막을 없애야 온 방안에 빈틈 없이 음악이 가득 차겠구나. 현재의 1066에 200-300백만원을 더 투자하면 중고이지만 테스트를 했던 고가의 AVP를 장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에 연속

클라세 인티앰프 CAP-2100 [내부링크]

April 11th, 2005 by 노정현 들어가며 품질 좋은 고출력 파워 앰프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온 클라세는 필자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제작사 중 하나이다. 중고장터에서 아직도 여전한 클라세 CA 시리즈의 인기는 높은 가격대 성능비를 증명해주지만 역설적으로 클라세는 가격을 떠나서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질 수는 없었다. ‘오메가’ 시리즈를 개발 출시하면서 클라세는 중급 브랜드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는데 성공했다. 다만 오메가 시리즈에 너무 힘을 쏟은 나머지 클라세의 핵심 기종인 CA 시리즈는 *01이라는 페이스 리프트 모델만으로 너무 오랫동안 정체상태에 있었다.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CA 시리즈는 ‘델타’라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편입되면서 가장 진보적인 형태의 앰프로 다시 태어났다. CA-2100 파워 앰프와 CP-500 프리 앰프를 한 새시에 담은 인티 앰프 CAP-2100의 등장은 CAP-100/80 이후 클라세의 인티 앰프가 우리나라에 전혀 수입되지

마란츠 PM-11S1 인티앰프 [내부링크]

March 2nd, 2005 by hifinet 노정현([email protected]) 2005-03-02 13:26:05 CD 63SE 이후 디지털 소스 기기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던 마란츠는 역설적으로 앰프 부문에서 과거의 명성을 재현할 수 있는 강력한 펀치가 없었다. $1,000 이하의 보급형에서는 호평을 받은 제품이 상당히 있지만 고급형으로 올라가면 가격에 비해 경쟁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카리스마를 가진 제품이 별로 없다. 얼마 전에 하이파이넷에 리뷰된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 SA-11S1과 같이 개발된 기함급 인티앰프 PM-11S1은 이런 맥락에서 마란츠가 갈고 닦아 내놓는 회심의 한 방이 아닐까 한다. PM-11S1 출력 : 100W(8Ω)/ 200W(4Ω) 주파수 응답 : 5Hz-50kHz (8Ω) THD : 0.01%(20Hz-20kHz/ 8Ω) S/N : -100dB 톤 콘트롤 : 50Hz/ 20kHz (±8) 입력 : 포노(mm/mc)×1, 싱글엔디드×3, 테이프×

부메스터 991인티앰프 리뷰 [내부링크]

부메스터 991인티앰프 리뷰 부메스터는 1978년 창립된 독일의 대표적 하이엔드 오디오업체이다. 번쩍이는 크롬도금 패널과 완성도 높은 만듦새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브랜드. 창업주 Dieter Burmester가 독일인의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이라고 호언하는 이 브랜드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마크 레빈슨 골드문트 크렐 등의 유명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서서히 그 지지층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인티앰프 991은 부메스터 계보중 막내격인 론도라인에 속한다. 참고로 부메스터에는 프리앰프 811mk5가 속한 최상위 라인인 레퍼런스를 필두로 톱, 베이직, 론도 순으로 계보가 형성되어 있다. 바로 위 베이직라인에 형뻘인 032인티앰프가 있다. 991은 최하위 라인인 론도에 속하지만 부메스터의 귀족티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크롬도금 패널은 여전한 채 전체적 만듦새는 안정감을 주고 있다. 기계의 외양만으로도 충분히 소유욕을 불러 일으킬수 있다. 전통적 오디오디자인을 선호하는 보수적 오디오

[펌] Arcam Diva A90 Integrated Amp [내부링크]

출처 Cello , Hifi Audio & Stories|첼로 < Stereo Music, Arcam Diva A90 Inti, 첼로 > 최근 아캄(Arcam)의 약진이 눈에 부쩍 뜨인다. 최 상위 라인업인 FMJ (Full Metal Jacket) 시리즈와 DIVA (Digitally Integrated Video&Audio) 시리즈로 나뉘어지는 아캄의 새로운 앰프들은 이제 더 이상 ‘보급형’ 이나 ‘저가형’ 으로 대변되는 일반적인 메이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음질적 으로도 그렇고 디자인적으로도 이전인 A&R Cambridge 시절로 되돌아가지 않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 A90은 전작 모델인 A85를 조금더 업그레이드 한 모델이며 Diva 라인업에 있는 인티앰프 중에서는 최상위 모델이다. 채널당 90와트로 그리 크지 않은 출력을 가진 예쁘장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A90은 전면에 패널에 여러 기능을 응축해서 담고 있는 그리 만만하게 볼만한 앰프는 아니다. 스피커 터미널은 2조가 있

Audio Aero Prima 시리즈 [내부링크]

오디오애호가라면, 분리형 앰프에 앞서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입문기 수준의 CDP 조합은 누구나 한번쯤 거치기 마련이다. 당연히 오디오 기기 제조사들도 이러한 시장에 눈길을 두기 마련인데, 그렇다 보니 이 시장을 목표로 출시된 제품이 실로 방대하여 또한 입문자들이 가격과 음질을 고려하면서 적절한 조합을 선택하는 데 적잖은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다. 특히 오디오의 전통과 역사가 깊은 유럽은 오랜 시간을 두고 검증을 거쳐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저가 오디오 시장에 강세를 보여 왔는데, 유럽의 오디오 회사 대부분이 인티앰프와 중저가대의 CDP를 제품 라인업에 올려 놓고 있고 아예 중저가 대의 라인업을 중심으로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들도 적지 않다. 이들 각 회사들은 저마다의 고유한 사운드 영역을 고수하면서도 나름대로의 철학을 담아 저렴한 가격대에서도 고(高)음질이 발현되도록 애쓰는 것을 보면 이 시장이 오디오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작지 않음을 느끼게 한다. 이 중저가 시장

[펌] [리뷰] 사이러스-8 인티 앰프에 대해.... [내부링크]

출처 jooaudio 운영자 주기표의 블로그|펌레드 사이러스라 하면 영국에서는 그 성능이 의심스러울만큼 유명세가 남다른 브랜드이다. 물론 가격상 고가의 제품을 만드는 하이엔드 업체는 아니라 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도 잘 알수 있듯이 현지 리뷰어들에게 평가받기로는 상대적인 평가로 거의 절대적인 수준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본인은 사이러스 제품을 사용해 보지도 않았거니와 사이러스 제품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어쩔 수 없는게 제품을 사용해 보지 않고서도 그 제품을 스스로 평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치 사용을 해본양 그 제품의 성능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곤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스스로 가능한 제어를 할 뿐입니다. 저는 정말로 진심으로 솔직하게 제품을 평가 할 마음이 있을 때는 제 스스로 돈이 있다면 신품가 그대로 돈을 지불하고 이 제품을 살 마음이 있는냐고 묻곤 합니다.

프라임 오디오 프롤로그 200i [내부링크]

프라임 오디오 프롤로그 200i <상단 그림> 오디오 알케미 기기들(상), CDP 인켈 테마(중)와 프롤로그 200i 프롤로그 200i는 8오옴시 채널당 100W를 너끈하게 울려주는 중형기로 전원부에는 400VA 급 토로이달 트랜스를 2개 사용하고 있고 MOSFET 소자를 사용한 정전압 전원을 거쳐 순도 높은 전원을 드라이버와 프리단에 공급하며 전해 커패시터의 용량을 가급적 줄임으로서 음의 스피드와 섬세한 재생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입력단은 릴레이 셀렉팅 방식으로 라인 전용이고 프리 출력과 메인 입력이 있어 필요시 프리/ 파워 앰프의 기능을 별도로 수행할 수 있고요. 초단에는 듀얼 JFET를 사용한 싱글 차동 구조고 버브라운사의 고성능 OP앰프를 사용하여 하이브리드 형태의 DC구조를 채택했으며 볼륨에는 알프스사의 블랙뷰티를 사용했죠. 파워부는 완전 DC 방식으로 DC서보를 탑재하여 전압변동의 제어가 가능하고 검출식 보호 회로 구성으로 앰프와 스피커를 보호합니다. 또한 출력 트랜지스터

프라임 오디오 프롤로그 200i 인티 앰프 [내부링크]

프라임오디오발췌 사용기게시판에서. 프라임 오디오 프롤로그 200i 인티 앰프 1998 년 4 월 01 일, 04:34:18 박우진 그동안 많은 수입 오디오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지만, 변화된 경제적 환경으로 말미암아 신제품의 수입은 사실상 대단히 제한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신생 앰프 제작사인 프라임 오디오가 데뷔작으로 내어놓은 야심작 Prolog200I를 소개한다. 프롤로그 200I 앰프 출력: 120W+120W (8 Ohm, 1KHz) 주파수 특성: DC-100KHz(-3dB) 입력 감도: 1.03V/47KOhm 입력 단자: 4 기타: 메인입력/프리출력 각 1 소비전력: 700W 크기: W440 x H100 x D420mm 무게: 20Kg 가격: 150만원 제조원: 프라임 오디오(0331-264-0516) 프롤로그라는 이름보다는 애칭인 개구리로 더 잘 알려진 이 앰프는 시제품 제작 이래 수 개월에 걸쳐서 오디오 애호가들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는 등 세심한

임정훈님 탐방기 - 하이파이뮤직 [내부링크]

제11편 임정훈님 탐방기 가끔 친구나 선배의 집을 방문하면서 느끼는 것은 거실에 스피커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단 톨보이 급의 스피커와 컴포넌트 형태의 오디오가 거실에 비치된 가정이 많았다. 오디오를 통해서 음악을 즐긴다는 것이 어느 정도의 경제 수준의 척도로 사람들이 생각해서 그랬다고도 느껴지고 그 당시에는 일본을 따라서 대기업과 음향 기기 전문업체에서 경쟁적으로 컴포넌트를 만들고 있었기에 기인한 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요즈음 주변을 둘러보면 오디오가 거실을 차지하는 경향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에 반해 음악을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의 비중이나 개인적인 생각에 음악을 즐기는 계층과 즐기는 음악의 범위는 넓어졌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상반되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젊은 계층이라고 표현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의 많은 사람들이 최근의 AV의 관심으로 인하여 기기의 선택이라는 분야에 발을 담그며 AV로 시작된 관심이 음악 재생까지 이어져 진지하

이강진님 탐방기(2) - 하이파이뮤직 [내부링크]

하뮤 비청회가 있던 2월 19일 저녁에 하뮤의 회원이신 이강진님의 댁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미 이강진님 댁의 탐방기는 하뮤 오디오파일 탐방기 9편에 실린바 있습니다. 이후 사용하시는 기기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가 하뮤 회원님들께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판단, 어려운 부탁을 드렸고, 이강진님께서 흔쾌히 응낙을 해주셨습니다. 시청기기 : SPEAKER : Cello Stradivari master POWER AMP : Audio Research VTM200 (MONOBLOCK) PRE AMP : Burmester 808 MK3 (with phono module) CD PLAYER : Goldmund 36 CDT + Goldmund 10 DAC TURNTABLE : SME20/2 ARM : SME 5 with Benz Ruby 2 공간 만들기... 하뮤 : 일반적으로 오디오 파일은 궁극의 시스템으로 공간을 얘기하곤 합니다. 다른 가족들과 독립된 공간, 그리고 다른 이웃들에게

바왕 조우형님 탐방 - 하이파이뮤직 [내부링크]

'견주어 비견할 상대가 없을 정도의 바왕!' 아마 이 분을 표현하는 가장 적절한 말일 것입니다. 이에 우리 가정방문 팀도 상대가 상대이니 만큼 방문기를 빨리 올린다고 올렸는데 이미 이분의 시스템이 바뀌었다는 소식이 전해옵니다. 마치 철지난 바닷가에 선 듯 썰렁한 방문기가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이파이뮤직 회원 중에는 기인이 많습니다. 하기야 제 정신 갖고 오디오 하는 분들이 많지 않지만 조우형님은 정말 특이한 분입니다. 이 분의 바꿈질 경력은 화려함의 극치입니다. 모든 유명 브랜드 제품치고 조우형님 댁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고 우리들이 쓰는 유명기기의 이전 사용자를 추적하다보면 아마 거의 반수가까이 이 분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하뮤 행사 중에 ‘바황’이 있었습니다. 바꿈질의 황제라는 말인데, 조우형님이 당연히 초대 바황으로 등극하셨을 뿐 아니라 더 이상 2대 바황은 없습니다. 조우형님의 바꿈질에 근접하는 분이 안 계셔서 2대를 선정하기 힘들었기 때문이지요.

Ice Power Module 요작내기 [내부링크]

Ice Power 와 끝없는 호기심. 다른 곳에 이미 올린 글입니다. 오늘 아침 다시 보니 전전방 회원님 성함을 무단 도용한 것도 있어서 재탕이지만 올려 봅니다. 老醜함에 덧칠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 오디오 생활의 친절한 가이드이신 '거시기' , 'YJ', 'little KS' 님께 새삼 감사드립니다. Ice Power Module 두 개 구해서 어떻게 만들까 몇 달간을 생각하다가, 마침 오디오인드림에서 공제한다기에 손권 사장님께 케이스와 룬달 트랜스 부탁한 것이 도착했다. Ice Power Module에 룬달 트랜스를 붙여서 스펙으로는 Jeff Rowland 사의 Model 501 Mono 와 같게 만들었다. Case 또한 Model 501과 같이 알루미늄 덩어리를 속을 파내고 그 안에 모듈을 거꾸로 매달았다. 케이스 두께가 1Cm는 되는 것 같다. 알루미늄 표면처리(아노다이징?)도 아주 잘된 것 같고 깔끔한 외관이다. 디자인은 Model 501과 어찌 비교하겠는가? 어

알레프 3 .. [내부링크]

출처 비아의 블러그|비아 저것 꼭 해보고 싶었는데 동호회 분께서 올리셨길래 퍼왔습니다. 겨울엔 난방용으로 여름엔 요리용 인덕션으로 음악들으면서 요리도 즐기고.. 알레프가 저 정도면 vat vk75se는 라면도 가능하지 않을까,,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가오리 [내부링크]

출처 Home of Groove|독고구명 매우 유쾌하고 활달할 것으로 짐작되는 여성 EvaAnna Manley가 이끄는 Manley Audiolab의 유일한 인티앰프이자 베스트셀러 모델인 Stingray. 에바에나가 바(bar)에서 냅킨을 접다가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앰프. 가오리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제 앰프명을 가오리로 명명하고 앰프 상판에 가오리 모양을 프린트했다. 이 앰프 디자인에서 놀라운 것은 외형을 위해 기능성 혹은 효율성을 희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런 모양을 하고 있었기에 기기의 효율성과 성능이 강화될 수 있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이런 디자인을 했을때 좌우 채널이 분리되며, 신호 경로가 최단거리가 된다는 것이다. 독창적이고 멋진 디자인을 가진 음악성 높은 가오리.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스팅레이는 form follows function의 전형이다. tube rules! 에바에나가 스팅레이 앰프를 들고 있는 모습. 마쵸이즘에 빠진 여자 같기도 하면 내 오

뉴질랜드의 하이엔드 플리니우스 [내부링크]

출처 Home of Groove|독고구명 뉴질랜드하면 넓은 초원에 양떼들이 삼삼오오 떼를 지어 풀을 뜯는 한적한 모습이 떠오르지만...놀랍게도 플리니우스라는 하이엔드 오디오 메이커가 있다. Pure Class A 증폭 방식으로 스테레오파일의 레코멘디드 프로덕트를 한동안 지냈던 파워 앰프 SA 100MK 시리즈의 후속작인 SA102. 구동력은 스펙상의 수치를 능가하는 듯 하고, 저역 통제능력, 음장형성과 이미징/포커싱 능력에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다. 지금 앰프에 매우 만족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ayre k-5x [내부링크]

출처 Home of Groove|독고구명 정말 airy한 소리가 나는 상쾌한 프리앰프. 나무랄 것이 없는 디자인과 사운드에 너무 만족스럽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Parasound JC-1 [내부링크]

출처 Home of Groove|독고구명 전설적인 앰프 설계자 John Curl이 만든 Flagship monobolck 파워 앰프 JC-1. 모노블럭이니까 이렇게 생긴 한 덩어리가 더 있다. 내 이름 이니셜과도 같아 애착이 팍팍 간다. 8옴에서 400W, 4옴에서 800W가 나오는 괴물. 힘만 쎈게 아니라 섬세하며 유연하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진공관 앰프 - 불새 [내부링크]

출처 응슈의 존재가치|응슈 45와트 짜리 진공관 불새 오로라사운드의 작품이며 좋은건 포노단이 달려 나온다는 것이다. 늘 포노단때문에 고민이 되었었는데 말끔하게 해결되었다. 소리 성향은 인티와 진공관의 중간정도가 아닐까 하고 조작이나 모양새도 쌈박하다. 무겁기는 겁나게 무겁다. 보기는 이래도...^^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진공관 앰프 - 코플랜드 [내부링크]

출처 응슈의 존재가치|응슈 진공관앰프이면서도 그렇게 진공관 틱 해보이지 않은앰프 가장 큰 장점은 리모콘이 지원된다는것. 나름대로 진공관 CDP도 만들어내고 여러모로 노력하는 회사임에 틀림없다. 그렇게 유저들이 많지 않아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 않지만 왠지 외관에서일지 모르지만 난 시무스가 더 진공관 같은 느낌을 주었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앰프 - 유니코 i [내부링크]

출처 응슈의 존재가치|응슈 앰프 : 유니코 - i (유니슨 리서치) 출력 100와트 매칭 : 시디피 - 케언포그 2.0, 스피커 - 탄노이 새턴 S8 매우 심플한 앰프이다(그림에서 밑에 깔린) 유니슨 리서치사는 원래 진공관 앰프를 매인으로 만들어내는데 처음으로 솔리드 앰프를 만들어 냈다고 해서 그런지 음색이 진공관 같다고들 하던데 난 그냥... 소리 경향은 아직 탄노이 새턴이 길들지 않은 까닭이였는지 영 맘에 들지 않았다 사람들 길들인 다음에 다시 들어보라고들 했었는데 그 새를 참지 못하고 두놈다 방출된 아픈 사연... 처음으로 오디오를 접할때 구입한 물건이다. 매우 애지중지 했었는데 포노단이 없고 또하나 어떤경우에서 험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겨서 방출되고 말았다. 아쉬운 앰프... 언제나 그렇듯이 헤어지고 나면 들리는 소리 " 그 앰프 참 좋은건데...." 아쉬워도 어쩔 수 없다.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지....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앰프 - 아캄 A85 [내부링크]

출처 응슈의 존재가치|응슈 앰프 - 아캄 A85 출력 : 85와트(이름 그대로) 매칭 : CDP - 아캄 23T, 스피커 - N804 정말 다재다능한 앰프이다.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스피커를 두조 물릴 수 있다는것.. 그래서 이것저것 스피커를 비교해볼수 있다는것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그리고 새련된 AV적인 감각.(나에게는 마이너스 였지만)이 장점이라 하겠다. 소리 경향은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주었었는데 B&W 계열의 너무 맑은 소리를 좀 부드럽게 해주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B&W 와는 상호 보완적인 좋은 매칭이 되는것 같다. 아쉽게도 N804를 울리는데 좀 답답한 맘이 들어서 방출되었지만 (현재는 돌고돌아서 아캄 A75이다) 참 좋은 앰프이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진공관 오디오-신세시스 시무스 [내부링크]

출처 응슈의 존재가치|응슈 처음으로 만났던 진공관 앰프 - 신세시스 시무스 (6옴에 50W) 매칭 CDP : ARCAM 23T speaker : B&W N804 정말 고민 많이 하고 들여놓았던 앰프였다. 진공관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 관리의 어려움, 소리가 갸날프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 이런것들 모두 앰프를 키고 예열을 하고 음악을 들었을때 모두 사라지고 말았다. 아 이래서 진공관 앰프를 사용하는 구나!! 매우 부드러운 소리 단아한 소리 그렇게 포장되지도 않고 그냥 퍼져나가는 소리가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예열을 두려워 했었건만 - 물론 오래 켜두면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지만 5분정도를 버티고 나면 티알 앰프에 비해서 훨씬 부드러운 소리를 내준다 앰프자체는 좌우 채널을 독립시켜서 더 좋은 소리를 얻고자 하였다고 한다. 이태리 에서 만들어져서 넘어온 놈.... 모양은 뭐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뜨겁기는 한가닥 하는놈. 지금은 옆에 없지만 꼭

헤겔 P2 프리앰프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이 프리앰프는 노르웨이산이다. 노르웨이의 신생 하이엔드 오디오 메이커인 헤겔사의 주니어 프리앰프로 제짝인 파워앰프도 나온다. 북유럽 제품 답게 음색은 차갑고 깨끗하며 별다른 프리앰프다운 음의 콘트롤은 부족한 편이다. 한국에서 재미 있는 점은 가격이 너무 낮게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정도 소리만 최소한 200은 받는게 오디오업계의 관례거늘 낮은 인지도 덕분에 10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중고거래가 되는 바람에 '재수'하면서 업어와서 6개월 정도 즐겁게 사용했다. 밸런스 단자 지원되고 허접하지만 볼륨 조정되는 리모콘도 붙어 있어 편이성 면에서도 괜찮았던 앰프였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골드문트 SR2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SR2 파워앰프의 뒷면 나는 일정기간 들어보고서 충분한 능력을 끌어내었다고 판단되면 기기를 교체한다. 실력을 봤으니 다른 기기가 궁금해서 그러는 것도 있고 하나를 바꾸면 튜닝하는 동안 다른 기기를 바꾸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골드문트 중에서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는 이 파워앰프만은 만 2년 정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밸런스도 없고 누군가의 말을 빌자면 '자작품'처럼 생겼다는데 좋기만 하다. 무거운 오디오 기기를 들고 낑낑대는걸 불쌍하다고 보는데 골드문트의 이 모델은 일반 오디오의 크기인 44Cm가 되지 않는 A4사이즈 비슷한 소형이고 무게도 13kg정도이다. 들고 다니기도 좋아서 실력 자랑하느라고 여러 집을 같이 놀러다녔다. 파워앰프가 별 복잡할 게 없지만 사진을 보다시피 지원 단자가 특이하게 작고 간격도 좁아서 단단하게 연결하려면 애를 먹는 편이라 말굽식 보다는 바나나방식의 스피커케이블 사용을 권한다. 실력은 어떨까? 이 앰프는 골드문튼 상급기

Cary SLP 98P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자유인|별난 강 미국의 진공관 오디오계 대표주자라면 오디오리서치와 캐리가 아닐까한다. BAT가 두 제조사의 명성을 따라잡는 일은 거의 불가능해보인다. 캐리 98P는 반년정도 사용했던 모델로 역시 애착을 느꼈던 기기다. 캐리사의 진공관 프리앰프는 98말고 주니어모델로 94가 있는데 내가 사용했던 모델은 MC포노단이 있는 1차 모델로 리모콘은 지원되지 않았지만, 디자인 감각이 살아있어 보는 사람들마다 이쁘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앞면이 24K금으로 도금되었고 윗면은 크롬도금이었던 이 프리앰프와 즐거웠던 추억이 있다. 캐리 98P의 특징은 진공관 특유의 음악적인 질감이 좋으면서도 진공관 프리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느린 스피드 문제가 없다는 점이다. 베스트 매칭은 아니었지만 골드문트 같은 초 스피드 기기와도 잘 사용했었다. 특히, 성악이나 소규모 실내악을 들을 때 청취공간에 맴돌던 아름다운 진공관 소리는 잊기 힘들다. 출시버전은 GE화이트로고 진공관을 채용하고 있으나 매니아 중에는

Mc 275 [내부링크]

출처 lankyoon`s blog|lankyoon 한때.. 재미로 진귀한 Hifi를 찾아서 돌아다닌 적이 있다.. 전자상가 여기 저기, 각종 잡지, 인터넷.. 그러던 중 희한한 파워앰프를 하나 발견했다.. 매킨토시 MC 275 모델이었다.. 과거에 출시 되었다가 소비자의 소원으로 다시 생산되기도 했던.. 사람들은 과거 모델에 더욱 박수를 보낸다고 한다.. 지금도 중고가가 400만원을 넘나든다고들 하더군.. 전에 어떤 커피숍에서 진공관 앰프로 음악을 틀어주던 기억이 난다.. 오렌지색 불빛이 반짝반짝이 모습이 너무 신기하기도 했지만.. 뭐 소리의 차이를 느낄 정도로 프로가 아니므로.. ㅋㅋ 암튼.. 정말 이 기계적인 외모를 지닌 앰프를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한 번 들어보고 싶다.. ㅋ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매킨토시. 절대 무시하기 힘든 절대 매력! [내부링크]

출처 취미가들을 환영합니다.|펌레드 본인은 최근 들어서 머리 속에 ‘불멸’ 이라는 단어를 되새기고, 되새기며 생활하고 있다. 그 ‘불멸’이라는 단어를 나의 생활 전반에 깊숙히 연관을 짓고 싶은 까닭이다. 일도 그렇고, 사람간의 사귐도 그러하며, 오디오라는 취미 생활도 그렇다. 이 ‘불멸’이라는 말 자체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말로는 종교적으로 석가모니라는 성인의 죽음을 뜻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물론 후자의 의미는 잘 알려지지 않은 뜻이기도 하지만, 혼합되기 어려운 두 가지 뜻을 가진 이 ‘불멸’이라는 용어는 우리의 생활에 깊은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는 오디오에도 잘 적용이 될 수 있다. ‘불멸의 오디오’라고 한다면 너무 생경한 표현인가? 아니다, 그렇지 않다. 불멸의 오디오란 말에서는 끊임없는 오디오에 대한 깊은 열정과 갈증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리뷰의 대상인 매킨토시의 경우, 불멸의 오디오에 대한 답을 가장 오랫동안 찾아온 브

소닉 크래프트 마일스톤 SA-300SE 평론 [내부링크]

출처 취미가들을 환영합니다.|펌레드 서론 1 국내 굴지의 앰프 제작사인 『소닉 크래프트』사에서 새로운 인티 앰프가 발매되었다. 바로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실만한 마일스톤 SA-300SE 이다. 기존에 SA-300이 정식 명칭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SE가 왜 붙었는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다. 이미 소닉 크래프트사는 분리형 파워/프리 앰프인 마일스톤 M2500S와 C-01로 외산 하이앤드급 제품들에도 견줄 수 있는 국내 앰프 제작 수준 향상을 짐작케 했다. 어짜피 국내에서는 마일스톤 분리형보다 더 좋은~ 한마디로 더 비싼 분리형을 만들 경우 외산 하이엔드 제품과의 경쟁에서 밀려, 아예 소비자들로부터 성능은 뒷전이고 ‘ 국산이 왜 저렇게 비싸? ‘ 하는 외면을 받은 후 직접적으로 제작사의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마일스톤의 M2500S와 C-01은 이전의 국내 제품들에 비하면 제법 선전했다고 생각하며, 제품의 품질면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유지하고

현존 최고의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내부링크]

출처 취미가들을 환영합니다.|펌레드 마크레빈슨은 뭐 하나를 만들더라도 현존 최고가 되어버린다. 가격으로야 따진다면야, 이보다 비싼 제품이 없지는 않겠지만, 오디오계에서 마크레빈슨이 갖는 부동의 최고의 위치는 그 어느 누가 도전조차 감히 두려운 수준이다. 물론 오디오 꽤나 했다는 사람치고 마크레빈슨의 이름 한번 못 들어본 사람 없을 것이고, 하이앤드 제품 사용한다는 사람치고 의례 변치 않는 최고라는 말에 저항심이 생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 경쟁상대도 많은 편이지만, 어찌된게 마크레빈슨에 붙는 이 부동의 현존 최고라는 수식어는 그다지 과해 보이진 않는다. 사진상에 보이는 앰프는 일체형 인티그레이티드 HIFI용 2채널 앰프인 NO.383L 이다. 가격은 무려 700만원이 호가하며, 기존에 동사의 분리형 파워앰프인 NO.331과 프리앰프인 NO.38의 일체형이라고하는데 일반적으로 그 분리형 조합보다도 그 성능과 영향력은 더 크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들이다. 내부를 보더라도 정

KRELL HTS7.1 & TAS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KRELL HTS7.1 & TAS 월간오디오 2002년8월호 새로운 도전으로 이루어낸 명가의 자존심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낯익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하이파이 분야에 매진해온 최정상급 브랜드들이 하이엔드 AV 대응형 기종들을 출시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전체적인 시장에 대한 흐름 역시 AV에 대한 접근 루트가 이제는 대중형 마켓에서 톱클래스에 이르기까지 건실하게 정착화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최근의 AV 지향형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브랜드를 일일이 열거하자면 적지 않은 지면이 필요하겠지만, 그중에서도 하이엔드 오디오계의 거함인 크렐 사는 AV에 대한 급진적인 수용을 거듭해온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지목할 수 있을 듯싶다. 1979년 창립이후 이제는 전설의 명기로 기억되고 있는 KSA-100 파워 앰프를 출시하며, 하이파이 앰프 분야의 맹주로 자리매김한 동사의 명성

JADIS JA-100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JADIS JA-100 월간오디오 2000년 8월호 프랑스의 자디스 사는 1983년에 설립되었는데 그야말로 풍운아처럼 업계에 등장했다. 프랑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 감각과 두 애호가의 막대한 물량 투자에 의해 초하이엔드 진공관 앰프로 제작되었는데, 이것이 매니아들에게 알려지면서 꾸준히 발전했다. 여기에는 디자인과 기술적 배경 외에 오디오 앰프로서는 가장 큰 목적인 완성도 높은 음악성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춘 앰프라는 것에 가장 큰 이유가 있다. 그러나 4박자 요소인 낮은 가격까지는 갖추지 못해 필자로서는 이것이 가장 아쉬운 점이다. 물론 선택된 매니아들에게는 이것이 오히려 매력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KT90이 앰프에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십 여년이 조금 넘을 정도인데, 초기에는 그 내구성 에 문제가 있어 막강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잘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정이 달라져 성능이 안정되어 하이엔드

Mark Levinson No.40L Media Consol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이 시대 최고 AV 프리프로세서의 표준을 제시 박성준/본지 편집위원·경기대 교수 초복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7월 하이엔드 오디오 업계의 맹주인 마크 레빈슨과 프로시드, 레벨의 모기업인 마드리갈의 폐업 소식은 국내·외 오디오 업계는 물론, 마드리갈 추종자들에겐 충격적인 뉴스거리였다. MP9라는 걸출한 CRT 프로젝터를 메인 셀러로 구축한 마드리갈 이미징의 몰락, 이후 계속된 프로시드 단종과 더불어 끊임없는 구설수에 올랐던 마드리갈의 붕괴설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던 하만 인터내셔널이 마드리갈에 대한 입장을 공개한 것은 7월 중순. 하만 의 앤드류 클락(Andrew Clack)은 「스테레오파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드리갈 독립법인이 폐쇄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주력 브랜드였던 마크 레빈슨과 레벨, 렉시콘을 중심으로 하는 특별기구가 조직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마크 레빈슨은 결

CHORD DSP8000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CHORD DSP8000 월간오디오 2002년10월호 프리앰프 강화로 하이엔드 AV 프로세서 면모 갖춰 코드 사의 앰프는 세계 유명 스튜디오에서 이미 뛰어난 내구성과 응집력이 뛰어난 스피커 구동력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최근 소개된 DSP8000 AV 프로세서가 더해짐으로써 코드 사는 일약 멀티채널 시스템의 최강 세력의 한 축을 구성하게 되었다. 황문규/AV 평론가 영국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생산업체 코드 사의 야심작 AV 프로세서 DSP8000이 마침내 선을 보였다. 완벽에 가까운 설계구조의 하이센스한 멋과 두랄루민으로 감싸인 실버톤 섀시의 고결한 느낌이 진정한 코드 사의 제품답다. 동사의 D/A 컨버터 DAC64와 비슷한 컨셉의 디자인으로, 상판에 3개의 돋보기형 유리판을 넣어 파란색의 은은한 불빛 속에 내부 회로가 보이도록 해 놓은 것은, 내부 아트워크의 기술적인 정교함을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신뢰성으로

SPECTRAL DMC 20 SE-2 [내부링크]

출처 Ars-Nova|pastor2004 [프리앰프] SPECTRAL DMC 20 SE-2 프리앰프의 최고봉은 마크레빈슨 26S를 따라올 것이 없다고 자부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사람의 귀가 정말 요물인가 봅니다. 스펙트랄 프리앰프의 소리를 들어보고는 깜짝 놀랐지요. 가격도 가격이었습니다만, NASA의 주요부품과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라고만 알고 있는 것이 다 였는데,그 회사에서 오디오를 생산한다는 소리를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이토록 놀라게 할 줄은 몰랐거든요. 마크와 크게 차이가 나는 점은 소리의 밀도감입니다. 좀 더 탄탄한 저역과 절제된 고역, 얄밉도록 수학적인 계산에 짜맞추어진 탄성있는 소리에 그만 넋을 잃었죠. 포노 모듈을 옵션으로 주문했기 때문에 가격은 좀 더 비싸게 되었지만, 뚜껑을 여는 순간...아... 이래서 스펙트랄이 소리가 좋은 거구나...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놀라울 정도의 물량투입과 가격을 생각하지 않은 부품의 사용이 제대로된 소리를 내주는 원동력이라는

내 앰프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내 첫 앰프는 인켈의 무슨 280앰프이다. 이건 지역 재활용시장에서 2만원주고 구입한것인데... 첫 내 개인 앰프이다. 그리고 매형한테 선물받은 앰프가 뮤지컬 피델리티 A-1 인티앰프..... 그리고 지금은 보시는 바와 같이 3A 프리앰프와 P150 파워 앰프를 쓰고있다. 소리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다. 이 가격대에서 이보다 좋은 앰프는 없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뒤의 하얀 케이블은 테프론 은선으로 명동오디오 수제 소스 케이블이다. 뮤지컬이 부드러운 점이 강해 케이블이 투명감이 좋아 그래도 힘을 내는 편이다. 가격대비 최고의 앰프와 케이블의 조합이라고 자신한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펜토드 엘더(PENTODE ELDER) 모노 블럭 진공관 앰프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이연구소는 하이앤드 오디오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1982년 설립되어 한국최초로 진공관식 앰프를 개발하고 현재까지 20여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진공관 앰프만을 생산해온 회사입니다. 90년초에 출시한 "펜토드 골드"는 국산 진공관 모노 블럭 앰프의 명기로써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제품입니다. 이후로 근 10년동안의 연구 개발로 펜토드 골드의 개선점등을 보완하여 전작보다 뛰어난 성능의 앰프가 새로 출시하였으며 그제품이 "펜토드 엘더(PENTODE ELDER)" 입니다. MODEL : 펜토드 엘더(PENTODE ELDER) 모노 블럭 진공관 앰프 일반적으로 거의 모든 앰프들은 스테레오로 제작되는 것이 통례입니다.본 기는 모노 앰프로 제작되어 있는데 비교적 대형 앰프에 속합니다. 진공관으로서 100W 이상출력을 얻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하나의 샤시위에 두개의 앰프를 장착하는 것은 많은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노앰프를 구성하면 S/

SYNTHESIS NIMIS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판매가격 : 신품 1,200,000원 중고 90~110만원 니미스는 12AU7으로 초단을 증폭하고, P.K 분할을 하고 있다. 6BQ5를 푸시풀로 드라이브하는 5극관의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다. 출력은 15W로 충실한 전원부와 안정된 회로를 채택하고 있다. 커플링은 자사의 마크가 새겨진 필름 콘덴서이고, 미니 디텐드 타입의 알프스제의 볼륨과 기타의 부품들도 모두 고급품으로 채택되어 있다. 크롬 도금된 전원 트랜스와 아웃 트랜스는 충분한 용량으로 여유있게 설계되었다. 새시는 원목에 옷칠에 가까운 락카 도장으로 마감되어 제품을 더욱 예술적인 분위기로 이끌어 가고 있다. 노브의 배치와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좌우 대칭의 배열로 첫 대면시 친밀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실바니아 12AU7과 소브택 6BQ5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부품이다. 출력관 동작은 자기 바이어스 방식으로 안정도를 높이고 있다. 프리앰프의 회로로 미루어 보아 니미스는 파워 앰프에 직

Mclntosh mc275 [내부링크]

출처 나의끝은어디인가.|평산 스펙(SPECIFICATION) 최대출력 : RMS 75W/CH(스테레오), RMS 150W(모노럴) 출력 커넥터 : 4, 8, 16옴 주파수 응답 특성 : 16Hz --- 20kHz(±0.5) 입력 감도 : 0.5V(스테레오), 2V(모노럴) 입력 임피던스 : 250kΩ THD : 0.5% S/N비 : 90 규격 및 중량 : 311×203×438(WHD)mm, 30.4kg 1946년 워싱톤에서 출발했던 매킨토시사는 초기에 업무용 음향기기를 소량으로 주문제작하는 소규모 메이커에 불과하였다. 워싱톤에서 증폭에 관련한 몇 가지 특허를 획득한 다음 1949년 매킨토시는 본사를 빙 햄톤(Bing Hamton) 으로 옮긴 뒤 본격적인 오디오 앰프를 생산해내기 시작했다. 사주인 프랭크 H. 매킨토시(Frank h. McIntosh)는 그의 동업자이자 엔지니어인 고든 J. 가우(Gordon J. Gow)와 함께 앰프의 명가 매킨토시를 이끌어가게 된다. McIntosh

[케인(Cayin) 인티앰프] TA-30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케인 진공관 인티앰프 TA-30 중급 가격으로 하이엔드에 필적하는 성능 보여 손길이 닿는 모든 제품들을 소유하고 싶은 오브제로 만드는 섬세하고 뛰어난 장인 정신의 산실. 독일에서 설계되는 Cayin사의 앰프들은 중급의 가격으로 하이엔드에 필적하는 성능을 선보이며 점차 많은 애호가들을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하이파이 애호가들은 누구나 제대로 된 진공관 앰프를 소유하길 원하지만 단조로운 박스형 제품들만 종종 접하게 된다. Cayin의 TA30은 두꺼운 알루미늄 합금으로 이루어진 고급스런 전면 패널과 산뜻한 조작감이 느껴지는 두 개의 노브를 전면에 배치한 진공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다. 섬세하게 수공으로 가공되어 있으며, 접속 부분에는 세라믹 소켓을 장착하고 있다. 윗면에는 탈착식의 두 개로 분리된 덮개가 있고, 그 옆에 진공관 홀과 높은 전압의(6×680μF/450V), 아웃풋 릴레이 같은 보호 네트가 있다. 또한 본 제품은 출력의 외부 손실이 없도록 설

유니슨리서치(UNISON RESEARCH) 유니코i 인티앰프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Class A Solid-State Integrated Amplifier UNICO-i 는 예술적인 진공관 앰프만을 생산해 온 유니슨 리서치 최초의 하이브리드 앰프인 SR-1처럼 Padua 대학의 전자학부(Electronics Department)와의 공동 연구성과를 토대로 개발된 당사 최초의 솔리드 스테이트 앰프입니다. 출력단에 진공관 특성과 음질에 가장 가깝다고 여겨지는 최신의 MOS-FET을 완전 대칭으로 사용하고 대용량의 전원 트랜스는 고순도 리츠선을 사용해 유니슨 리서치에서 직접 생산한 것입니다. 고정밀도의 각 부품은 한장의 은막 패턴의 기판위에 가장 단순한 회로로 구성하여 불필요한 신호경로를 없앴으며 볼륨, 셀렉터부 및 출력단자는 별도의 기판으로 구성함과 동시에 볼륨 포텐셔미터 및 트랜스포머와의 연결외에 일체의 배선을 생략함으로써 케이블에 의한 음질 열화를 차단하였습니다. 또한 최소한의 배선재조차 모두 은선을 사용한 것은 가장 효율적인 전

Jadis DA 50 Signature.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메이커 자디스에서 새롭게 시그너처 시리즈 인티앰프를 출시했다. 최근 하이엔드 메이커들이 그들의 분리형 프리/파워 분리형 앰프에 축적된 노하우를 그대로 불어넣어 저렴한 하이엔드 인티앰프를 런칭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아무래도 저조한 하이엔드 시장의 경제적 불황을 타개하려는 일련의 소장파 타깃의 상품 정책이기도 하다. 어떻든 상당한 실력을 갖춘 인티앰프들이 경제적인 가격에 유통되고 있어 인티앰프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DA-50S는 반도체나 진공관 소자를 통틀어 가장 중량급의 인티앰프로 특히 진공관 소자를 사용한 인티앰프에서는 유래가 없는 물량투자를 하고 있다. 우선 전체 디자인은 예의 자디스 스테인레스 섀시와 골드 노브 및 전면 패널 그리고 블랙 트랜스의 개념은 고대로 끌고 나갔는데 다만 전워 평활 컨덴서 류는 모두 섀시 하부로 수납되어 블루 컨덴서의 삼빡한 이미지는 사라졌다. 그러나

[ SIS ] 마에스트로 V3 : 인티앰프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SIS ELECTRONICS MAESTRO V3 INTEGRATED AMP SIS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된 디자인 및 음질   마에스트로 V3는 앰프 전문 메이커로 알려진 SIS전자에서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마에스트로 시리즈들의 핵심 요소들은 총합한 인티 앰프다 즉 SIS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결된 제품으로 음악 재생 시 분리형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참고로, 마에스트로 시리즈는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과거 어느 잡지에 "숀 사장, 당신 망하려고 작정했소?" 라는 표현이 게재될 정도였다. 이번 제품에서도 가격 대비 성능이 어느 정도일지 무척 기대된다. 김원후 마에스트로 V3는 마에스트로 K2 후속 제품으로, 초기의 전원 분리형과는 달리 전원 통합형으로 새시가 일체화되어 있다. 하지만 부품 배열이나 구성에 있어서 전원 분리형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아 SIS사의 설계 이념이 일관되어 있음을 알 수있다. 새시 상부

COUNTERPOINT SA-220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음.....이번에...이 파워앰프를 예약하였습니다. 파워앰프에대한 고민을 거듭하던중에... 눈에 들어오던 앰프.... 아직 실물과 소리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 프리앰프를 들구가서 한번 물려봐야 확실하겠죠~ 일반적으로 입문용 기기라고들 소개합니다. SA-100 / 1000등의 기종은 가격과 성능에서 그런 평가를 많이 받더군요~ 그럼...SA220은 어떤 기종이죠? 파워에서는 220W로....넘친다고 할수있고... 방식도 하이브리도 방식으로.... 입문용으로 쓰기엔 넘치다 못해 과하죠? 자...그럼 counterpoint란 무엇이냐? 회사에 대한 뒷조사는 시간이 날때 해보구....우선은 원래의 뜻부터 소개합니다. 대위법(Counterpoint) ‘음표 대 음표’를 뜻하는 라틴어 푼크투스 콘트라 푼크툼(punctus contra punctum)에서 유래하는 말로, 음악은 단선율의 경우를 제외하면, 음의 수직적 결합(화음 ·화성)과 수평적 결합(melo

GOLDMUND MIMESIS 7.5 / 8.5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비싸지만... 왠지 땡기는 앰프입니다. 사람들이 다들 좋다좋다라고합니다. 명동오됴에 가서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좋은지... 괜히 귀버리고올지 모르는 일이죠~ 아래글은 명동오됴에 글을 옮겨 심습니다. --------------------------------------- 제품정보 제품명 GOLDMUND MIMESIS 7.5 / 8.5 SET 제작국 스위스 금액 750만원 실효출력 200W+200W 포노 없음 입력단 언밸런스 무게 40Kg 사용진공관 크기 W48.3XH21.5XD48.3cm 비고 제품내용 견고한 새시와 메커니컬 그라운딩 설계를 적용 방진대책을 완벽을 기한 제품 개성적인 고유의 선명함이 전면에 나서는 음으로 경쾌하고 매끄러우며 음의 뒤끝이 깨끗하여 전혀 군더덕이를 느낄 수 없다. 균형잡힌 고품위의 사운드로 광대역 인데다가 선명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점은과연 골드문트 답다 반응이 빠르고 셈세하면서도 뭉치지않아 경쾌하게 재생되는

마란츠(MARANTZ) 진공관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인터넷에 떠도는 김행철님의 글을 제 블로그에 심고 약간의 제 생각과 미국 오디오 싸이트에서 사진 자료를 구해 자료실로 꾸미고 있는 중입니다. 마란츠(MARANTZ) 진공관 오디오에 대해서 관심은 있었지만 학기별로 내야하는 등록금도 마련하지 못해서 근근히 중학교를 다니던 어렸을 때 동네에 있는 작은 체육사겸 음반 가게에 있었던 앰프가 마란츠였다. 그 당시 내가 알고 있는 앰프는 맥킨토시와 마란츠가 전부였다. 내가 경험한 최초의 오디오는 할머니가 '덴찌(電池)'라고 부르던 큼지막한 손전등에서 빼낸 배터리를 연결한 라디오였지만 나는 스테레오도 되지 않던 그 라디오로 음악을 듣던 그 시절이 지금도 눈물겹게 그리워지곤 한다. 마란츠는 오디오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갈 때 만나게 되는 몇몇의 중요 인물 중 하나인 소울 마란츠에 의해 만들어진 회사이다. 그 자신이 음악을 좋아하는 오디오 파일이였는데 자신의 취향대로 한정생산한 프리 앰프가 의외로 좋은 평가를 받자 그

맥킨토시(McINTOSH) 진공관~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맥킨토시(McINTOSH) 프랭크 H 맥킨토시(Frank H. McIntosh)에 의해 1946년 창립된 회사로 초기에는 PA용 기기를 주문 생산하던 소규모 회사였으나 몇 년 후 친구이자 엔지니어인 고든 가우(Gordon Gow)가 동업자로 영입되어 그에 의해 고급 앰프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소위 매킨토시 일루젼도 이때부터 나타난다. 마란츠가 여성적이며 섬세한데 반해 매킨토시는 남성적이며 호방한 쪽으로 사운드가 대변되는데 외양에서도 그 차이는 금방 식별된다. 매킨토시 앰프는 내구성이 좋아서 현재까지 유통되는 물량이 많은 편이다. MC 225 : 1962년에 발매된 제품으로 매킨토시의 앰프 중 가장 음악성이 좋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채널당 25W의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파워 앰프이다. (중고 가격은 70-120만원선) MC 240 : 1960년에 발표된 매킨토시사 최초의 스테레오 파워 앰프. 출력관은 6L6 PP로 채널당 40W로 약간 과장된

The Fisher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피셔(FISHER) 에디 피셔에 의해 창설된 회사이다. 진공관 앰프뿐만 아니라 스피커, 방송 기자재 등 다양한 음향기기들을 생산했으나 앰프가 가장 유명하다. 피셔사의 제품들을은 대체로 남성적이고 솔직한 음색을 잘 나타내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70년대 후반 회사가 일본으로 넘어가 현재는 일본에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800C : 리시버형으로 제일 인기있는 모델. 푸쉬풀 타입으로 채널당 37W의 출력, 오리지널 우드 케이스가 있는 것이 상태가 좋은 것이다. 볼륨에 전원 스위치가 붙어 있으므로 볼륨이 고장이 잦다. 구입후 전원 콘덴서, 커플링 콘덴서를 교환하는 것이 좋다. 굿맨의 액시옴80, 지멘스 코엑셜 스피커 및 3/5계열의 스피커와 매칭이 좋은 편이다. Fisher 800C 800B : 800C와 거의 동일하지만 프리단의 증폭관을 직렬 점화해 프리단의 ECC83 4개의 세트를 맞춰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500C : 800C가 AM, F

한국의 오디오 Maestro k2 [내부링크]

출처 난 누구냐 네가 말해봐...|별명없다 뭐....실물은 본적 없지만 사진을 볼때마다 언젠가 한번은 꼭 구해보겠다고 다짐을 하게 하는 이쁜 앰프이다. 진공관 인티앰프이지만 진공관보다는 TR앰프쪽으로 좀더 비슷한 음색을 낸다고 한다. 소리야 뭐 나같은 막귀정도야 만족시킬테고...모양새는 정말 깔끔하다. 진공관 앰프치고는 좀 저렴한 수준이니...노려볼만도 하다. 물론 중고로^^;...(아무리 저렴해도 신품은 비싸다 ㅠㅠ...) 마에스트로는 BQ, V2, K2 이 세가지 종이 있다. 그중 가장 높은 기종인 마에스트로 K2가 신품가 165만원, V2가 125만원, BQ가 85만원이다. 조선일보에서도 크게 소개한 적이 있는 국산의 명품이며 미국의 '스테레오파일' 지에서도 극찬을 한 바 있다. 미국, 일본, 프랑스로도 활발히 수출중이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sis전자 마에스트로 v2의 기억을 떠올리며.. [내부링크]

출처 오디오/음악 천국|낙원천국 http://sis-audio.com/ 사실 나에게 있어 최초의 진공관 인티앰프이자, 아직까지도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또한 아무리 좋은 앰프가 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한대 더 보유하고 싶은 앰프중 하나. 잠시 SIS전자에서 제공하는 스펙을 보도록하자. - Maestro IV2 - Main Amp Circuit Type Push Pull, Ultra Linear Class AB1, Mono Block X 2 Nom, Power Output 84 Watts Freq. Response 16Hz ~ 50KHz Input Impedance 100 KOhm Output Impedance 4,8 Ohm Distortion less than 1% Tube Complement 4 X 6550C, 4 X 12AU7(5814) ,2 X 12AX7LPS Finish Aluminum Chassis Dimension (m/m) 323(W) X 450(D) X 185

Pass Lab. Series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XA 200 XA 100 X 600 X 150 Aleph 3 Gain Freq. Response Power Output Distortion Output Impedance Input Impedance DC offset Power Consumption Dimensions Shipping Weight 20 dB - 3 dB at 100 kHz 30 watts @ 8 ohms < 1 % THD .1 ohm 23 Kohm single ended input 100 mV 200 watts 12 " W x 12 " D x 6.5" H 40 lb. Aleph 5 Gain Freq. Response Power Output Distortion Output Impedance Input Impedance DC offset Power Consumption Dimensions Shipping Weight 20 dB balanced, 26

Jeff Rowland_Concerto series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Concerto Preamplifier/Integrated Amplifier Model 501 Mono Amplifier (pair) Model 302 Stereo Power Amplifier " 하이 테크놀러지가 빚어내는 사운드 미학 " ꊱ 프로필(PROFILE) 제프 롤란드(Jeff Rowland)concentra 하이엔드 앰프의 레퍼런스라 할, 초 호화판 대형 4 샤시 구성의 파워 앰프 모델 9을 선보인 이후 아날로그 시대의 마지막 프리 앰프로 지칭되는 프리 앰프 코히어런스와 그 동생격인 시너지 등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는 제프 롤런드 디자인 그룹의 신 모델 출시는 그대로 하이엔드 앰프의 규범적 비젼을 제시하는 것이 되어오고 있다. 이번에 그 계보에 추가되는 Concentra는 제프 롤런드로서는 첫 번째 인티 앰프의 출시이다. 요사이 하이엔드 앰프의 경향이 규모의 축소와 내실의 극대화인 점으로 볼 때, 이러

CHORD DSP8000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CHORD DSP8000 월간오디오 2002년10월호 프리앰프 강화로 하이엔드 AV 프로세서 면모 갖춰 코드 사의 앰프는 세계 유명 스튜디오에서 이미 뛰어난 내구성과 응집력이 뛰어난 스피커 구동력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최근 소개된 DSP8000 AV 프로세서가 더해짐으로써 코드 사는 일약 멀티채널 시스템의 최강 세력의 한 축을 구성하게 되었다. 황문규/AV 평론가 영국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생산업체 코드 사의 야심작 AV 프로세서 DSP8000이 마침내 선을 보였다. 완벽에 가까운 설계구조의 하이센스한 멋과 두랄루민으로 감싸인 실버톤 섀시의 고결한 느낌이 진정한 코드 사의 제품답다. 동사의 D/A 컨버터 DAC64와 비슷한 컨셉의 디자인으로, 상판에 3개의 돋보기형 유리판을 넣어 파란색의 은은한 불빛 속에 내부 회로가 보이도록 해 놓은 것은, 내부 아트워크의 기술적인 정교함을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신뢰성으로

KRELL HTS7.1 & TAS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KRELL HTS7.1 & TAS 월간오디오 2002년8월호 새로운 도전으로 이루어낸 명가의 자존심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낯익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하이파이 분야에 매진해온 최정상급 브랜드들이 하이엔드 AV 대응형 기종들을 출시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전체적인 시장에 대한 흐름 역시 AV에 대한 접근 루트가 이제는 대중형 마켓에서 톱클래스에 이르기까지 건실하게 정착화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최근의 AV 지향형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브랜드를 일일이 열거하자면 적지 않은 지면이 필요하겠지만, 그중에서도 하이엔드 오디오계의 거함인 크렐 사는 AV에 대한 급진적인 수용을 거듭해온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지목할 수 있을 듯싶다. 1979년 창립이후 이제는 전설의 명기로 기억되고 있는 KSA-100 파워 앰프를 출시하며, 하이파이 앰프 분야의 맹주로 자리매김한 동사의 명성

JADIS JA-100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JADIS JA-100 월간오디오 2000년 8월호 프랑스의 자디스 사는 1983년에 설립되었는데 그야말로 풍운아처럼 업계에 등장했다. 프랑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 감각과 두 애호가의 막대한 물량 투자에 의해 초하이엔드 진공관 앰프로 제작되었는데, 이것이 매니아들에게 알려지면서 꾸준히 발전했다. 여기에는 디자인과 기술적 배경 외에 오디오 앰프로서는 가장 큰 목적인 완성도 높은 음악성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춘 앰프라는 것에 가장 큰 이유가 있다. 그러나 4박자 요소인 낮은 가격까지는 갖추지 못해 필자로서는 이것이 가장 아쉬운 점이다. 물론 선택된 매니아들에게는 이것이 오히려 매력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KT90이 앰프에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십 여년이 조금 넘을 정도인데, 초기에는 그 내구성 에 문제가 있어 막강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잘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정이 달라져 성능이 안정되어 하이엔드

Mark Levinson No.40L Media Consol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이 시대 최고 AV 프리프로세서의 표준을 제시 박성준/본지 편집위원·경기대 교수 초복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7월 하이엔드 오디오 업계의 맹주인 마크 레빈슨과 프로시드, 레벨의 모기업인 마드리갈의 폐업 소식은 국내·외 오디오 업계는 물론, 마드리갈 추종자들에겐 충격적인 뉴스거리였다. MP9라는 걸출한 CRT 프로젝터를 메인 셀러로 구축한 마드리갈 이미징의 몰락, 이후 계속된 프로시드 단종과 더불어 끊임없는 구설수에 올랐던 마드리갈의 붕괴설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던 하만 인터내셔널이 마드리갈에 대한 입장을 공개한 것은 7월 중순. 하만 의 앤드류 클락(Andrew Clack)은 「스테레오파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드리갈 독립법인이 폐쇄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주력 브랜드였던 마크 레빈슨과 레벨, 렉시콘을 중심으로 하는 특별기구가 조직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마크 레빈슨은 결

크렐 Master Reference Amplifier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출력 파워:1000W(8Ω), 2000 W(4Ω), 4000 W(2Ω), 8000 W(1Ω) 입력(Monaural):밸런스(XLR), CAST 각 1 스피커 단자(Monaural):2 계통 소비 전력:1kW(아이들링시), 2kW(500W 출력시), 3kW(1000W출력시), 15kW(8000W출력시) 추천 AC 전원 용량:220V / 15A(최저), 30A(추천) 치수:W648×H467×D915(mm) (1대당) 중량 : 273kg(1대당)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오디오아날로그 마에스트로(Maestro) INT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뛰어난 음질과 파워를 겸비한 마에스트로 인티앰프 마에스트로 인티앰프는 말이 인티앰프이지 완벽한 파워앰프에 볼륨과 입력 셀렉터, 그리고 포노 단자를 넣어 둔 것이라는 말이 오히려 정답이다. 인티앰프에 앰프부분을 보강했다고 하기에는 앰프의 설계가 너무나 완벽하다. 고출력 파워 트랜지스터로 널리 이름난 모토로라의 MJ15024와 MJ15025를 채널당 각각 4개씩 사용하고 있음은 일단 이들이 하이엔드의 음색에 대한 견해를 알아볼 수 있는 첫 번째 이정표이다. 출력의 리니어리티를 보아도 8Ω에서 150W, 4Ω에서 300W, 2Ω에서 무려 600W의 출력을 낸다. 이는 당연히 전원부의 확실한 지원사격이 있음을 말해준다. 좌우 각각의 독립 트랜스포머를 사용하고 있다. 용량은 각각 700VA로서 2개를 사용하니 1400VA인 셈이다. 잠깐 생각해보면 크렐의 250W A급 파워앰프의 전원트랜스가 채널당 1,000VA였는데

아큐페이즈 P1000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아큐페이즈의 하이엔드급 파워앰프 !!! 아큐페이즈의 모노럴 파워앰프 M-2000과 순 A급 스테레오 파워앰프 A-50V는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있어 그 성능과 탁월한 음질이 입증되었습니다. 양 기종의 동작회로 방식은 각각 다르지만, 철저한 앰프 출력의 "저임피던스화"와 스피커의 "정전압 구동"을 추구한다고 하는 설계 이념은 동일합니다. P-1000은 이 M-2000, A-50V의 탁월한 설계 기술을 계승하여 한층 높은 음질을 추구한 스테레오 파워앰프입니다. 또 차세대 수퍼 오디오(SACD나 DVD 오디오)에 대비하여 넓은 주파수 특성(0.5Hz~160kHz)과 SN비(117dB)등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력단은 하이파워 트랜지스터를 채널 당 11-페어의 패러렐 푸시풀 구동, 거대한 히트 싱크에 의해 방열 효과를 높여 1Ω의 초저부하까지, 부하 임피던스에 대해서 리니어한 파워를 실현했습니다

[사용기] 잘한다.!! 소닉크래프트.. 우리것은 소중한 것이여~ [내부링크]

출처 홈씨어터.오디오매니아^^|락큰롤 [사용기] 잘한다.!! 소닉크래프트.. 우리것은 소중한 것이여~ (출처: 와싸다닷컴 wassada.com, 글쓴이: 주기표) 서론 1 국내 굴지의 앰프 제작사인 『소닉 크래프트』사에서 새로운 인티 앰프가 발매되었다. 바로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실만한 마일스톤 SA-300SE 이다. 기존에 SA-300이 정식 명칭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SE가 왜 붙었는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다. 이미 소닉 크래프트사는 분리형 파워/프리 앰프인 마일스톤 M2500S와 C-01로 외산 하이앤드급 제품들에도 견줄 수 있는 국내 앰프 제작 수준 향상을 짐작케 했다. 어짜피 국내에서는 마일스톤 분리형보다 더 좋은~ 한마디로 더 비싼 분리형을 만들 경우 외산 하이엔드 제품과의 경쟁에서 밀려, 아예 소비자들로부터 성능은 뒷전이고 ‘ 국산이 왜 저렇게 비싸? ‘ 하는 외면을 받은 후 직접적으로 제작사의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마일스톤

[사용기] 순수, 밝음, 얇지만 긴 여운, 단아함.. 아톨 IN50 보고서.... [내부링크]

출처 홈씨어터.오디오매니아^^|락큰롤 [사용기] 순수, 밝음, 얇지만 긴 여운, 단아함.. 아톨 IN50 보고서.... (출처: 와싸다닷컴 wassada.com, 글쓴이: 주기표) 아톨이라 하면 상당히 생소한 브랜드이긴 하다. 현재 국내에서 취급하는 곳도 그다지 많지 않고 대부분 국내에 들어오기 전부터 유명한 브랜드들과는 달리 아톨은 최근들어 그들이 추구하는 이념답게 최근들어 상당히 그 가치가 두각되고 있는 브랜드이다. 당당하게도 이들의 이념은 바로 합리적인 그들의 가격대 성능비로 그들만의 음악성을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일깨워준다는 식이다. 굉장한 자신감으로 그들의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번에 사용해 보게 된 제품은 아톨의 가장 막내격 인티앰프인 IN50 이다. 아톨의 앰프로는 IN50 의 위로 100W 제품인 IN100과 분리형 제품으로 AM50, AM80, AM100 이 있으며, 프리 앰프로는 PR100과 PR200 이 있다. 국내에는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적당히 국내 유저들이

[사용기] AA-77 금가루를 뿌려봐~ [내부링크]

출처 홈씨어터.오디오매니아^^|락큰롤 [사용기] AA-77 금가루를 뿌려봐~ (출처: 와싸다닷컴 wassada.com, 글쓴이: 주기표) AA-77 사용기가 수도 없이 많이 쓰여졌고, 이미 좋은 기기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예전에 한번 구입했을 때는 제대로 사용이랄 것도 없이 몇주 사용하다가 판매를 해버렸던 터라, 이번 기회에 이래 저래 사용을 해보고 사용기를 작성합니다. 가격, 공동구매가 198000원~ 입력 선택, 포노, 외부입력, 튜너, 씨디피, 테이프 1,2 다양한 톤 조절 기능에서 리모콘 지원까지, 그러면서도 285 * 131 * 329의 작은 크기.. 가장 중요한 것은 20만원도 안되는 이 가격에 아주 근사한 음질을 들려주는 모양에 딱 어울리는 성능~ 여러분들은 이보다 얼마나 비싼 앰프에서 얼마나 더 나은 음질을 보장받고 있으십니까? 제가 이 앰프를 알게 된것은 제가 초기 오디오를 시작하게 되었던 2년 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AA-77이면 제법

[사용기] 태광 AR-50, 중용스런 기본기에 개방적이고 활기찬 성품까지 [내부링크]

출처 홈씨어터.오디오매니아^^|락큰롤 [사용기] 태광 AR-50, 중용스런 기본기에 개방적이고 활기찬 성품까지 (출처: 와싸다닷컴 wassada.com, 글쓴이: 주기표) 글재주가 부족한 탓에 경어를 사용했다가 혼잣말을 했다가 멋데로입니다. 바꿔가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 항상 새로운 기기를 접한다는 것은 설레임과 기대감이 교차합니다. 새로운 기기를 마음먹고 접하면서, 그리고 스스로 구하고자 했던 물건을 대면하면서 느끼는 점이라면, 마치 하나의 멋진 미션을 접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다. (그럼 나는 미션을 즐기는 탐 크루즈인가? ㅡㅡ;) 이번에 스스로 맡은 미션은 태광의 하이앤드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HONOR AR-50 이다. 기본 스펙, 8옴 기준 50w의 제품으로 무게는 10kg이다. 그외의 내용은 나에겐 그다지 무관한 내용들.... 그리고 이 가격에 풀발란스단 입력단까지 지원합니다. ㅡㅡ; 재미있고도 조금은 놀라운 일입니다. ^^;; 태광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국내

[펌] [ 광우전자 ]KI-40W MK2인티형 진공관 앰프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 광우전자 ]KI-40W MK2인티형 진공관 앰프 2채널용 설계 모델로 진공관을 사용해 설계된 인티그레이티드형 앰프,동사가 초기에 내놓을 당시부터 현재까지 가장 인기있는 베스트셀러 모델로 롱런하고 있는 제품,전원부를 별도로 두고 있습니다. 저음의 단단함과 맑고 깨끗한 음의 세계는 수백만원대의 수입기기와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는 앰프입니다. 계속해서 업그레이된 KI-40W MK2는 초단커플링 콘덴서로 오리캡과 출력단 커플링콘덴서는 MKP급(WIMA)을 적용하고 있고, 진공관은 엄선된 JJ TESLA제(슬로바키아)를 쓰고있다. 전원공급 케이블은 PCOCC(AUDIO PLUS)를 사용한 최고급 케이블을 포함, 그리고 전원부와 몸체간의 연결케이블은 KI-40 MK2용 전용케이블을 주문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공관 앰프중 중요한것중에 한가지인 출력 트랜스는 당사가 수가공으로 감았으며 사용된 코아는 오리엔탈 방향성 실리콘 코아의 미국제로 세계적으

[펌] New MC275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Mcintosh Laboratories MC275 Power Amplifier 54년의 전통을 지닌 매킨토시 래버러토리에서, 최고 인기 제품인 MC275 진공관 파워 앰프의 제 4세대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MC275는 오리지널 회로를 컴퓨터 보드 디자인 기술 등을 사용해 전통적인 하드와이어링 대신에 싱글 보드로 제작했다고 한다. 케이스는 이전의 스테인레스 스틸 섀시로 고전적인 느낌을 주게 된다. 매킨토시의 특징인 유니티 커플드 회로를 그대로 유지하며 사용 진공관으로는 입력과 위상 반전에 3개의 12AX7A, 전압 증폭에 12AT7, 출력 드라이버로는 KT88로 전과 같은 채널 당 75와트를 제공한다. 미국 내 리테일 가격은 3,500달러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Krell KSA 80B [내부링크]

700) { this.width=700 }" border=0> 700) { this.width=700 }" border=0> 700) { this.width=700 }" border=0> 대뜸 금강샵에 드나드는 한 분이 외마디 목청을 내지릅니다. "아니! 80B가 없네?" 네 그렇습니다. 늘 매실차 한 잔 마시며 앉아있는 자리에서 볼 때 왼편 중간에서 쓰레숄드 파워앰프를 누르고 있던 크렐 파워앰프를 들였습니다. 털털이 조수석에 올려놓고 오는 데 아주 쌩쇼를 했습니다. 짐칸은 이미 한 덩치하는 스피커들이 들어있어서 동승했던 이 모님은 할 수 없이 크렐 위에 앉아야 하는 희안한 드라이빙을 해야 했습니다. 밤 늦게 한짐 되는 물건들을 낑낑대고 들여와 밤새 전깃밥 좀 먹이고 돌려봤습니다. 소리요? 이름값하는군요. 좋습니다. 크렐 80B로 EV SPEAKER를 구동하면 시원하게 울려 주지요. A클라스 80왓트 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후련하게 울려줍니다. 크렐은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앰프지

Swanee Yans [내부링크]

여기저기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Swanee Yans 파워앰프를 들을 기회가 생겨서 늦은 밤입니다만 이리저리 재미 좀 보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제작자가 XP라는 버전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모양입니다. 700) { this.width=700 }" border=0> 집에서 가끔 듣는 ProAc 스피커와 Melos SHA-1 Maestro 프리를 이용해서 그냥 편하게 들어보고 있습니다만... 워낙 색깔이 강한 프리앰프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Swanee Yans가 제작자 표현대로 음반 만들어진 소리 그대로 전하고 싶다는 의미대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럭저럭 재미있는 소리가 납니다. 특히 저역 표현에서도 뭉치거나 하지 않고 탄탄하기도 하거니와 착색도 거의 없어서 프리앰프 자체의 소리들에 미련이 많은 분들이라면 그다지 걱정없이 걸어봐도 될 거라고 보여집니다. 흔히들 가격대 성능이 좋네 나쁘네 하는 식으로 제품에 대해 토를 다는 경우가 많습지요. 이 정도의 소리와 힘 그리고 해상력이라

마크 레빈슨 No.28 프리앰프 [내부링크]

얼마전 중고로 구입한 마크 레빈슨 No.28의 사용기입니다. 저로서는 처음으로 사는 마크 레빈슨이어서 나름대로 감개가 깊었는데요, 국내의 일부 오디오유저들은 너무 브랜드에 집착하고 그것도 고가품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마크 레빈슨의 프리앰프라도 No.26만을 선호하고 No.28은 별로 인기가 없다더군요.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마크 레빈슨의 음색을 그렇게 무리하지 않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였습니다만.....사람마다 생각이 틀리겠지요. 제가 현재 쓰고있는 시스템은 소스로 부터 보면: SONY DVP-NS500V (개조) PT P1A & ART DI/O (개조) ML No.28 Marantz MA-700 (200W 8ohm) Aliante MODA (88db 8ohm)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외에 전원장치라든가 케이블은 일단 언급을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전에는 GW Labs의 Cyclops (12W 8ohm) 라는 진공관인티를 쓰고 있었는데요 (지금

파란색 외눈을 가진 변강쇠 로텔1090 [내부링크]

나는 스피커를 길게는 3주 짧게는 3~4일 만에 한번씩 바꾼다. 이것 저것 바꿔 듣다보면 막귀가 좀 트일까 해서다. 나는 내 시스템에 대해서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내 시스템에서 약 50조 정도의 스피커를 물려 보았는데 다른 몇 분들도 그랬고 내생각도 그랬듯이 물리는 스피커마다 좋은소리(?)가 난다. 물론 울리지 못했던 스피커도 없었다. 가장 힘들었던건 ATC scm 20 이었던것 같다. ATC 조차도 완벽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국내 S사의 250W 파워 보다 잘 울렸던 그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으쓱 으쓱 ) 그러던 어느날 다인 스페셜 25라는 이상한놈을 들였다.(외관은 정말 멋있지만 ...) 자만심에 가득한 나는 다인의 스펙( 4ohms 88dB)만을 보고 내가 전에썼던 컨투어 1.8mk2 보다 울리기 쉽겠다는 생각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스피커를 걸어 보았다. 으~~~이게 뭐 이런게 다있노! 한마디로 다인 소리가 아니었다. 처음에는 `아! 그래서 스페셜이구나.

[리뷰] 렉시콘 MC-8, RT-10 시네마 뮤직 시스템 [내부링크]

A/V 매니아로서 렉시콘이라는 브랜드를 모르는 이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A/V프리프로세서와 멀티채널 앰프 영역에서 동사의 명성은 가히 맹장의 반열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MC-12B로 화려하게 변신한 렉시콘의 차세대 주자들은 출시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고, 실제 런칭 이후에도 기대이상의 성능으로 홈-씨어터 시장에서 그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해왔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었던 CES에서의 렉시콘 부스에서는 허를 찌르는(?) 제품출시로 타 경쟁 브랜드들을 당혹케 하였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MC-8 A/V프리프로세서와 RT-10이라는 유니버설 DVD 플레이어. 사실, MC-8은 그렇다고 해도 렉시콘에서 유니버설 DVD 플레이어를 출시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놀라운 뉴스거리였다. MC-12시리즈의 주니어 기종이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들이야 이미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매니아들이라면 대충 짐작하고 있었겠지만, 렉시콘에서 유니버셜 DV

매너있는 신사 - Mark 33H PowerAmp [내부링크]

Mark Levinson / No.33H Monaural Power Amplifier 늦여름이 끝나고 상큼한 가을 바람이 아침 저녁을 넘나들 때의 상쾌함이 생각난다. 음악을 듣는데 앰프나 스피커의 존재 감을 잃게 하는 마력을 지닌다.(딱 딱 소리만 안 난다면...) A급 150와트 모노 모노 구성답게 열이 펄펄 난다. 그래서 봄 보다는 가을이 어울린다. 대편성의 곡이건 실내악이건, 게다가 헤비메탈이건 어느 한곳으로 치우치는 편중은 없다. 하지만 이 모든 장르의 소스들은 항상 이 33hl의 눈치를 보고 있는 듯 . 하지만 앰프에서는 한번이라도 이들을 통제한 적은 없다. 아마도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알아서 기는 것인 듯 하다. 가격을 보건, 디자인을 보건, 음악성을 보건, 어느 면을 내세워도 현존하는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파워앰프라고 말할 수 있다. 장점 침착한 구동력, 서두르지 않는다. 조심 조심 스피커를 달래고, 프리앰프를 끌어들이고 결국은 시스템을 장악한다. 단점 열이 너무

요리사의 기량이 음식맛 - HOVLAND SAPPHIRE Power Amp [내부링크]

HOVLAND / SAPPHIRE Hybrid Stereo/Mono Power Amplifier HP100 프리와 사파이어의 만남은 아주 잘 싸여진 팀웍을 보인다. 프리가 조련사라고 하지만 이 경우에는 파워에 점수를 더 주고 싶으니 채찍이나 맞는 동물역할로서의 사파이어의 이미지는 부적절하다. 진공관도 만들기에 따라서는 이렇듯 좋은 구동력을 지닐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내 세울만하다. 단지 구동력뿐 아니라 음악성도 무척이나 빼어나다. 푸른 불빛과 유리관의 어우러짐, 진공관 히터와 이루는 환상적인 조화는 진공관만의 포근함. 이 음색을 진공관이랄 수 없다. 그렇다고 솔리드한 것도 아니다. 호텔 요리사들은 별다른 재료를 쓰는 것이 아닌데도 동네 주방장 아저씨보다 훨 맛좋은 탕수육을 만들더군. 그래서 월급도 비싸고 음식값도 비싼지도... 장점 잘 다듬어진 발란스감, 스피커를 가리지 않고 성실히 구동해 주는 신뢰감, 밀도감있는 중저역과 매끄러운 고역의 조화 단점 가격이 싸다면 대박날 물건,

썩어도 준치 - Quad / Quad II [내부링크]

Quad / Quad II Power-Amplifier 우연하게 내 손에 입수된 것은 아마도 1960년 정도에 만들어진 것이었다. 외부는 한번 페인트로 덧칠한 것이어서 상태를 가늠하진 힘들었지만 전체적 분위기로 보아서 그런대로 힘은 쓸 것 같았다. 빈티지의 문제라면 언제 돌아가실 지 모른다는 것이다. 즐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잔병치레 간병해주는 일이 생겨서는 낭패이기 때문이다. Quad II는 복각되어서 나온 것도 있지만 진정한 의미로서는 디자인만 복각한 것이다. Quad II의 모노 모노 구성은 최신의 그 어떤 진공관 앰프보다도 암팡지다. 전원을 프리에서 공급 받는 관계로 독립성은 떨어지지만 기능적으로는 완벽한 독립이다. kt 66관을 이용하여 출력은 약 25와트 근처를 맴돌지만 구동력은 상당하다. 다만 프리앰프도 같은 고령의 나이 여서 그런지 볼륨에서 약간의 노화현상이 발생하여 볼륨 셑팅이 3이하에서는 찌그러짐이 발생한다. 볼륨을 줄여야만 파워를 끌 수 있는 일체형 구조를

가격대비 성능의 우수함 - Mark Levinson / No.331 Power Amp [내부링크]

Mark Levinson / No.331 Power Amp 모토롤라 15024,15025를 4파라렐로 구성한 출력 100와트급의 하이엔드 라인업이다. 출력으로 보면 하이엔드에 입장이 될까 싶다만, 외관이나 파워리니어리티를 보면 보통 실력이 아님을 느끼게 된다. 8옴시 100와트이고 4옴시 200와트를 낸다. 332,333에 비해 몸체의 높이는 조금 낮아졌지만 오히려 디자인적으로 안정적이다. 출고당시 소비자 가격이 400만원초반 이었는데 요즘 중고 가격이 이정도 한다. 332보다도 음의 안정도에 있어서는 한결 편안한 맛을 풍긴다. 중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이 흠이지만 큰 욕심 부리지 않고 마크의 맛을 120% 즐기려면 바로 이 앰프를 구입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리앰프는 26L이나 38L 이면 아무런 미련이 없다. 장점 잘 정리된 배음처리, 안정된 소리 상급기종과 같은 외관처리. 단점

천상천하 유아독존 Mark Levinson / No.33L Power Amp [내부링크]

Mark Levinson / No.33L Power Amp 어른들의 장난감으로는 몇 개가 떠오른다. 사진기, 자동차 그리고 오디오가 그것이다. 오디오시스템의 구성은 퍽이나 간단하다. 그리고 이들은 음악이라는 것을 들려주기 위한 단순한 장치이다. 그럼에도 이들 장치에 따라 음악의 가치가 다르게 느껴지게 됨은 비단 편견이나 돈자랑 만은 결코 아닐 것이다. 마크레빈슨의 확고한 오디오 세계에서의 수장으로서의 자리 매김은 이미 오래 전에 행해 졌다. 만일 이 33이 없었다면 아마도 마크의 가문은 잇달아 도전해오는 여럿 매니어적인 브랜드들에게 둘러싸여 그 자리를 벌써 내어 주었을 것을... 일반적으로 파워앰프를 교환하고서 느끼는 것들은 "아! 힘 좋네", 또는 " 정말 섬세해." "아 깨끗한 뒷맛은 환상 어쩌구~~" 마크레빈슨의 33L이 등장한다. 우선 그 크기로 기선을 제압한다. 그리고 파워코드의 무식함으로 안주인의 공포심을 자아낸다. 옆집 아줌마라도 보게 되면 이건 영락없는 세탁기나 에어콘

길들여지지 않는 순수함 Mark Levinson / No 380S Pre Amp [내부링크]

Mark Levinson / No 380S Pre Amp 마크레빈슨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는 항상 절대적 최고의 위치라는 느낌이다. 이 느낌을 깨뜨리기 위해 주변의 여타의 브랜드들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최근에 마드리갈의 주인이 바뀐다는 소리에 침소봉대의 분위기가 그런 것들 중의 하나. 좌우 채널 발란스에 완전 독립적인 구조를 가지고 거의 완벽하다고 할 만한 리모콘 기능을 지니면서 하이엔드의 선봉을 서고 있는 380sl은 38sl에 0이 하나 더 붙은 표식을 프론트 패널과 백샤시에 조그많게 표시하고 있을 뿐 별다른 차별이 없다. 38L도 사용했던 기종인지라 외형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는 것이 섭섭하다. 소리의 특성으로 볼 때 스피커에게 절대로 앰프 흉을 보지 않는다. 이런 소리 저런 소리 해 가며 남의 말 하다 보면 공연히 싸움만 나는 법. 모른 척 아닌 척 하고 잠깐만 참으면 모두 좋게 된다. 프리앰프가 설듯 나서지 않고 차분하게 뒷마무리를 해주는 통에 자칫 덩벙대는 소스기기가 나타

들어보고 얘기하자 EAR834P Phono Amp [내부링크]

EAR / EAR834P Phono Amp 내장된 MC 트랜스로 어떤 카트리지도 선 듯 받아들인다. 내장된 트랜스 포머의 수준은 아마도 4-50만원대의 것은 충분히 될 성능을 지니고 있다. 실제 T 20 MKII로 비교해 보았으나 전혀 상대가 되질 않게 내장된 것이 출중하였다. 카트리지의 존재감을 한층 빛나게 하여 아날로그에 대한 매력을 배가 시키는 매력을 펄펄 흘리고 있다. 진공관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듣기 전에 예열을 충분히 만 해 놓으면 정말 안정된 음을 내 준다. 솔리드 계열의 소자를 사용한 하이엔드의 제품과 비교하지 말자. 아니 확 밀어주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 같이 들어보면, 장점 아날로그의 새로운 맛과 멋이 우러난다. 단점 하루종일 전원을 넣어놓으면 좋다. 그게 좀

명불허전.. Jadis JP30MC + JA30 [내부링크]

"그건 너무 휘향찬란해..." 자디스란 이름을 들으면 하던 생각이 '오케스트라'라는 인티앰프를 만난이후 바뀌었고...어찌,어찌하다가 영입하게된 jp30mc와 ja30의 조합은 화려함의 끝이 느끼함이라는 나의 편견에 일침을 가한다... "듣고나서 얘기해!" 자디스의 jp30mc와 ja30는 명기라면 명기다... 자디스 중에 가격대비 성능이 최고이며, A급 30W로 사실 못울릴 스피커가 별로 없는 미스테리한 트랜스의 소유기 이다...자디스의 비밀은 트랜스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사실. 처음 프리를 들이게 된 것은 소리때문, 나중에 파워를 들이게 된 것은 전설 때문이다. '자디스는 프리 보다 파워가 더 좋아'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그래서 샀는데..지금 프리는 일하고 파워는 놀고 있다. 파워를 팔 생각은 없다, 그렇다고 프리를 팔 생각도 없다. 적어도 아직 한쌍으로 나온 이것들의 무엇이 무엇 보다 부족한 것은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디스'가 어떤 이름인가? 우리나라에서는 예전

마일스톤 프리/파워 사용기 [내부링크]

IMF를 맞으면서 잘 다듬어 두었던 시스템을 전부 샆으로 실어내고, 오디오가 있던 텅빈 자리를 보며 밤새 담배만 뻑뻑 피워대던 일이 어제만 같습니다. 저에게 있어 오디오는 생활의 일부였고 새로운 앰프와 스피커로 교체하면서 다른 음의 세계를 찾아다니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 있었지요. 특히 세운상가의 모 샾을 알게 되면서 손님들끼리 알고 지내며 서로의 기기를 평가해 주고, 퇴근후 밤 늦게까지 어울려 다니며 오디오와 음악에 대해 토론을 하던 그 시절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런 생활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전부 접어버리고 보유하던 오디오마저 전부 매각해 버릴 때의 기분은 정말 다시는 오디오를 하지 못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생활이 안정이 되면서 오디오가 놓여 있던 빈자리를 도저히 비워 놓을수 었을 것 같아, 아무 생각없이 세운상가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들고 온 것이 스펜더 SP100, 자디스 CD-3, 린 앰프 셋트 와 린케이블 이었습니다. 그리곤 2년이 흐르면서 과거의 시스

[사용기] 삼성 앰페러 M-30S 시청기 [내부링크]

몇주전 들어보았던 겁니다. 국내 제품중 최고가(?) 맞죠? 이 제품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먼저 사용한 사용자의 시청느낌을 알기 위해 하이파이 클럽 사용자 글을 찾아 보았습니다. 좋다는 말 보다는 나쁘다는 글이 대체로 많은 듯 하여, 이렇게 좋은(?) 제품이그런가?? 대체적인 시청평이 매 마르고, 시끄러운 소리라고 하는 것 같은데. 아래 제가 기술하듯이 케이블로 튜닝을 잘해야 매마르고, 질감이 부족한 앰프를 다스릴 수 있을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하이엔드 제품이 까다롭지 않은 제품이 없겠지만요. 파워케이블에 의한 영향과 전원쪽 영향을 많이 받는 앰프인듯 합니다. 특히 파워케이블에 의해 튜닝이 절대적이라 생각되는 군요. 소리에 영향을 줄수 있는 부분은 아발론 아바타, 킴버 바이포컬X , 킴버 PK-10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종류의 인터케이블로 어느정도 맞출수 있을거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부분은 좀 어려운듯 하고 많이는 안해 보았으나 경험상으로 인터 케이블로는 튜닝이 어

[초간단] 마일스톤 파워 M250 [내부링크]

협력업체인 소닉크레프트사의 마일스톤이 오늘 도착 방금 풀어놓고 느낀점입니다. 외관: 돈값하는 외관이네요. 참 고급스럽습니다. 오로라 불칸이후 첨 느끼는 고급스러운 외관 95점 음질: 첫느낌 최근 앰프였던 제프백보다는 차분한 느낌입니다. 무게중심이 아래에 잡힌듯한... 신품이라 그런지 아직 고역이 트이지 않은듯하네요. 그리고 음상이 뒤에 있는느낌 그리고 제일 맘에 드는 점!!! 대용량 트렌스라 알고 있는데 이넘이 트렌스 진동이 미세하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잘만든 앰프는 트렌스 진동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이상 초간단 사용기 였습니다. 사용기기 : 파워 : 마일스톤 M250(소닉크레프트) 프리 : 베가 MK2(오로라사운드) CDP/T : 스텔로 200se, 스텔로 cdt 200 DAC : 오디오인드림 공제 예정(김태완님) 스피커/스텐드 : 다인 1.3se/ R2복각 선재 : 인터(파노라마, 실텍), 스피커(카나레 4S8G, 반덴헐gold water) 전원( 공제 파워케이블

Peter Acoustic Design ' CA5.2' [내부링크]

Peter Acoustic Design 5.2 라고 오른쪽 귀퉁이에 조그맣게 쓰여진것이 이 프리앰프의 모델명 이자 회사명의 전부이다. 처음엔 누가 만들었는지 음질은 어떤지 신경도 쓰지 않았다. 명색이 돈을 주고 살 물건이라면 최소한 '볼품' 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혹자들은 음악은 귀로 듣는것이지 눈으로 듣는것은 아니라고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기기들의 디자인이나 촉감 같은것은 오디오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하나의 공통된 바람이 아닐지...솔직히 이러한 생각이 내가 이 프리앰프를 보았을때의 첫 느낌이다. 피터 프리의 제작자는 모 잡지에서 테크니컬 한 부분을 리뷰와 같이 제시하여 나름대로 과학적인 리뷰을 하려고 시도하신 ‘배장환’ 선생님의 제작품이다. 그 잡지에서 자작기의 형태로 처음에 프로토 타입이 제작되었다가 이후 5.1버전에서 다시 개량기로 등장한 것이 현재의 피터프리의 현주소이다. 이 프리는 적극적인 마케팅도 하지 않고 전문 전시장도 없는데 입에서 입으로 퍼져서 나도 알게 되었으며

[앰프] Hovland 'HP-100' Pre Amp [내부링크]

오디오에 접근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 차이가 나겠지만 필자 같은 경우는 일단 디자인이 이뻐야 한다. 아무리 좋은 음을 내어준다고 해도 생김새가 맘에 들지 않으면 사실 별로 사용하고 싶지도 않다. 만약에 디자인과 음질 이 두가지를 갖춘다면 ? .. 제일 좋은 앰프가 되겠지. 호블랜드 ? 실물을 보기 전까지 저 앰프가 호블랜드인지도 몰랐다. 또한 뭐하는 회사인지도 몰랐고 예전에 얼핏 듣기에는 무슨 커패시터 를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기도 하다. 주변에서 말씀하시길 좋은 커패시터라고 불리우는 솔렌(?)제의 경우 5천원이면 구한다고 하는데 호블랜드제는 8만원이나 한다니까 부품은 고급으로 사용했겠구나 라고 생각되었다. 하긴 클라세나 소닉프론티어 도 그런 부류의 회사로 알고 있다. 외지에서는 포노 케이블도 우수하다는 이야기도 하긴 했었지만..암튼 호평받는 프리앰프를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는 무한한 영광을 누리게 되서 무척이나 기쁘다. * 외관 & 조작성 일단

[포노앰프] Linn 'Linto' [내부링크]

지금은 소스기기들이 많아졌지만 , 내가 처음에 오디오를 막 시작할 무렵에는 최고의 소스기기라고 해봐야 LP 플레이어가 전부였으니 CD가 나오고 나서도 난 항상 포노단이 있는 프리앰프를 선호해 왔다. 그러다가 이제와서는 밸런스 입출력에 밀리면서 포노단이 없는 프리앰프를 사용하게 되어버렸는데 뒹굴고 있는 바늘들을 보고 있자나 왠지 모르게 허전함을 감출수가 없었다는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여태 사용해본 포노 기기들은 주로 오디오닉스(파트리지 트랜스를 사용한) TK2200 이나 7834MK2 같은것들, SME 포노앰프나 코터 , 그리폰이나 아큐페이즈 같은 프리프리앰프 들이나 승압트랜스들이 주종을 이루었다. 특별히 의식을 하고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LP를 듣는데 포노앰프를 산다는게 왠지 모르게 꺼림직 했던것도 사실이다. LP를 듣는데 또 앰프를 사야 된다니..좀 서글퍼 지는 대목이다. * Linn 에 대한 인상 Linn 이라.. Linn 이라고 하면 연상되는 것은 탈도 많고 칭찬도 많이 받는 L

[앰프]매킨토시 C41 & MC202 [내부링크]

자고나면 어제와 또 달라져있는 변화의 시대속에 살고있다. 유행을 앞서가기를 즐기는 사람일지라도 변치않는 모습이 선사하는 편안함과 정겨움이 무언지 알고 있을 것이다. 어쩌다 동창들과 만남이 있어 학창시절의 대학가에 가보면 이전에 자주찾던 술집이나 카페 등은 대부분 사라져버렸고 낯선 동네에 와있는 것 같은 어색함을 감출 길이 없다. 하지만, 여전히 변치않는 반가운 모습들도 발견되는데, 하나는 낯익은 얼굴의 학교앞 포장마차 아주머니이고 다른 하나는 카페 카운터뒷자리에서 여전히 과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파란눈의 매킨토시앰프이다. 정말 사소한 대상들이지만, 그나마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런 흔적들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다. 매킨토시는 근래의 하이엔드 논쟁속에서 일단 뒷전으로 물러나있는 모양새를 하고있지만, 어떤 형태로든 여전히 화제의 오디오브랜드이다. 다른 내용은 차치하고 장장 반세기동안의 역사는 즉흥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은 아니다. 스피커의 알텍과 더불어

[파워] Plinius SA-100 mk-III [내부링크]

플리니우스 SA-100 파워앰프는 필자와 인연이 많은 파워앰프이다. 플리니우스 SA-100 mk-II를 근 2년동안 매우 만족하며 필자의 부동의 파워앰프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나온 mk-III는 mk-II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그 차이점은 다시 언급하겠다. 플리니우스 파워앰프는 보통의 하이엔드 오디오들이 미국과 유럽제가 대부분이나 특이하게도 제조국가는 오디오로서는 약간 생소한 국가에 속한다고 보는 뉴질랜드이다. "뉴질랜드에서 나온 오디오 ? 그런 것도 있어 ?"라고 속단하기에는 잠재된 탄탄한 실력과 외국에서의 호평이 이 파워앰프가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님을 알 수있다. 이 파워앰프의 실력을 단적으로 증명(?)한다면, 세계적으로 많은 애독자를 갖고있는 미국의 Stereophile지 추천기기에 mk-III이전버전인 mk-II가 96년 A클라스로 등재된 이래 최근 2000년 4월호에도 Solid State파워앰프 부문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있는 것만 보아도 이 파워앰프의 실력을 알수

[프리.파워] Bryston 7B, BP-25 [내부링크]

외국의 스테레오 파일 같은 유명 잡지들을 들추다 보면 자사 제품을 차별하기 위해서 온갖 장점들을 내세워 각 메이커들은 광고를 한다. 그중 가장 무식(?)하다 싶을 정도의 문구로 눈길을 끄는 메이커는 “20년의 애프터 서비스”를 자랑하는 브라이스턴을 빼놓을수 없을 것 이다. 화려하게 눈길을 끌면서 생겼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려서, 또는 그 개발자가 회사를 옮겨 가는 바람에 그야말로 그 기기를 쓰던 사람들만 골탕 먹는 일이 잦은 요즘에 참으로 우직하고 미련스런 광고 문구가 아닌가! 그 ‘20년’이란 문구 속에는 “우리는 하루 이틀 연구한 회사가 아니다. 우리는 20년 후에도 건재할 것이다. 그러니 안심하고 써줘라!” 라고 하는 자신 있으면서도 조용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이 리라. 브라이스턴은 최근 화려하게 등장한 영국계 PMC스피커의 제짝이라고 까지 할 정도로 궁합이 좋은 기기로 알려져서 잠시 사용해 본적이 있기 때문에 낮이 익다고 할 수 있다. 반신반의 하면서도 외지의 평이

[프리,파워] NAD S-100, S-200 [내부링크]

오디오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는 무수히 많다. 일반 가전회사부터 초고가 하이엔드 제조 메이커까지.. 그 수많은 메이커 중에서 최근에 들어 가장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메이커를 꼽으라고 한다면 "NAD"사도 빠지면 안될 것 같다. 필자는 무슨 인연인지 NAD S-300인티, NAD S-500 CDP에 이어 NAD S-100, S-200 프리, 파워앰프까지 리뷰를 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AV제품과 S-400이라는 튜너만 빼고 NAD의 Silver Line Series를 모두 들어보는 결과가 되었다. NAD S-100, 200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는 가격대로 본다면 S-300 인티앰프의 상위기종이다. 외관은 Silver Line Series의 일관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아노다이징 처리가 된 알류미늄 패널과 볼륨노브, 셀렉터 스위치 등이 모두 일관된 모양으로 조화를 이룬다. Silver Line Series의 디자인은 호화로운 치장을 하지않고 특별히 멋을 부리지 않은 소박하고 깔끔하다고

[파워] Pass Aleph 30 [내부링크]

이전부터 많은 오디오 메이커들은 파워앰프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뚜렷한 철학과 신념을 바탕으로 해서 제품을 내어놓곤 했는데 오디오파일 들에게 강하게 어필한 제품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 아포지 스피커나 마틴로간 같은 정전형 스피커들이 등장하면서 강력한 구동력에 출력경쟁으로 이루어지는 와중에서도 소출력 순 A 클라스를 지향하는 제품들이나 혹은 출력단의 설계를 최대한 간소화 하여 음의 순도를 높이는 방식의 제품들이 나름대로의 자리를 잡아오고 있었다는 것이 필자만의 생각일까 ? 그러한 컨셉으로 인기를 누린 제품들을 대략적으로 헤아려 보면, 지금은 초 기함급 파워앰프를 내어놓는 클라세의 경우도 DR-2, DR-3 라는 채널당 25와트의 순 A 클라스의 파워앰프를 선보이면서 구미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었고( 아포지 신틸라와 궁합이 잘맞는다 하여 화제가 되었던 앰프였다), 마크레빈슨의 경우도 지금은 전설처럼만 들려오는 채널당 25와트의 순 A 클라스의 ML-2 라는 모노블럭 파워앰프로 입지를 굽히기

Lamm Industries M2.1 : Monoblock Pow.Amp [내부링크]

설계자의 마음까지도 전해온다. 비록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재주가 뛰어나지만 마이클 조던이 항상 중요한 시기에 팀을 승리로 이끌어가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팀에 자신의 의지를 반영하려고 노력하는지를 혹시 알고 있는지? 더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샌디 쿠팩스로 하여금 자신의 투구 능력을 초인의 경지에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혹시 알고 있는지? 해당 경기 종목에 정통해 있는 열성 팬이라면 기록이 비슷한 두 운동 선수의 경기 내용을 별로 오래 관찰하지 않고서도 어떤 선수가 그냥 괜찮은 선수이고, 어떤 선수가 대단히 뛰어난 선수인가를 알아맞힐 수 있다. 어떤 요인들이 스타를 만드는가는 쉽게 집어내기 어려운 것이고, 또 양으로 측정하거나 분석해 내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하지만 현장에 있다 보면 그게 무엇인지 깨닫지 않을 수 없게 마련이다. 오디오의 세계는 이와 같은 스포츠의 세계와 유사하다. 두드러진 몇몇 예외적인 경우가 있긴 하지만, 계기로 측정해서 우수한 제품으로 판

LINN Klimax Kontrol & Twin [내부링크]

투명함과 명료함, 그리고 강력한 구동력 필자는 지난 6년 동안 하이파이 지향의 오디오가 아닌 모노카트리지, 일체형 CD 플레이어, 저렴한 수제 케이블, 진공관 싱글 앰프와 혼 스피커 같은 기기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전에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다. 필자가 사용한 기기들에는 솔리드 스테이트형의 네임, BEL, 스펙트럴이 있고, 일반적인 감도의 스피커에는 프로악, 에포스, 마그네판이 있고, 감도가 낮은 정전형 스피커로는 스탁스, 팁토우나 다섯 살 딸아이의 장난감이 된 "Shun Mook Mpingo Disc>와 같은 하이엔드 액세사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약간의 죄의식을 가지는 이유는 비싸서 갖기 어려운 기기를 즐겼기 때문이 아니라, 내손으로 오랫동안 공을 들인 키트 스피커, 앰프 그리고 자작 케이블에 대한 미안함이다. 이제 린의 제품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필자는 물론 어떠한 자작 고수도 집에서 린 사의 제품 같은 기기를 만들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Classe SSP-30 Mk.ll & CAV-180 [내부링크]

하이엔드 AV 세계로 입문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 길이 있다. 막대한 자금을 동원하여, "돌격 앞으로"를 외치며 무작정 나아가는 것도 그 방법 중 하나이다. 이 방법이 통한다면 기분 좋은 일이겠지만 반대로 매우 위험하기도 하다. 당신이 부지런하거나 인내심이 있다면 이 방법은 하이엔드 오디오의 모든 것을 매우 빠르게 섭렵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비싼 제품이 좋은 성능을 내준다는 점에서 좋은 제품을 갖출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자신의 수준이나 경험이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돈을 쓸 경우 하이엔드라는 가면을 뒤집어 쓴 조악한 제품에 정말 하이엔드격의 자금을 쏟아붓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한편, 또 다른 이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으로 하이엔드에 입문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이들은 자신의 현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가는 방법을 통해 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이들은 시청능력이 하이엔드 제품을 누릴 만큼 향상될 때까지 사용하기를 유보한다. 후자를

Antique Sound lab 파워앰프 : 허리케인 [내부링크]

Hurricane이란 파워 앰프가 알려지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Absolute Sound의 Harry Pearson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는 홍콩산 파워 앰프가 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때도 그리 탐탁하게 느껴지지 않았었다. 촌스러운 번쩍이는 디자인에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던 여타의 중국산 제품들이 미국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에 약간 배가 아프기도 했을 것이다. 몇 번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흔히 오디오 잡지 리뷰에서 볼 수 있는 조금은 허풍 섞인 과장이리라 단정해 버렸다. 이 앰프를 처음 본 것은 우연치 않은 기회를 통해서였다. 평소 친하던 지인의 앰프를 구하러 동호인 집에 방문을 했었다. 좋은 파워앰프를 꽤 싼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내 놓았던 지라 어떤 앰프를 구했는지가 궁금했다. 도대체 어떤 앰프를 구했길래 파는지 묻자 그가 내 보여준 앰프가 생각지도 못했던 Antique Sound Lab의 Hurricane이었다. 개인적인 경로로 들여왔다는 이

BAT/ VK-300X [내부링크]

현재 시스템 조합으로는 윌슨베네시 디스커버리(스피커), 캐리303/200(시디피)에 인티앰프 BAT VK-300X의 조합으로 운용하고 있다. 내공부족과 예산부족으로 인티앰프로 시스템을 운용하면서 기존에 사용했던 인티앰프들을 집에 들락거리면서 다소 불만으로 느꼈던 점은 음악적 뉘앙스에 아쉬움을 갖고 있던 중에 늘상 마음에 두었던 BAT VK-300X를 사용해보면 어떨까해서 여러 인티앰프를 시집보내면서 최근에 합방을 한 결과 매력적인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본 기기적 특성은 충실한 전원부 구성에 따른 스피커 구동시 빠른 응답특성과 안정되고 균형잡힌 음을 유지하고 전에 듣지 못했던 소스의 정보를 한층 더 세부적으로 그려내는 해상력에 새삼 놀랬다.그리고 음장 재현능력은 상당히 넓게 무대의 깊이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디스커버리 스피커의 탁월한 음장재현 및 부드럽고 각악기의 고유음색과 정확한 음상정위를 민감하고 예리하 게 표현하는 스피커와 서로 화답하면서 인티앰프의 맑고 자연스러운 표정의

Audio Note/ m2 [내부링크]

프리의 달러가는 1600불정도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요즘 장터에 자신의 몸값보다 저렴하게 나오는 이유는 오로지 노이즈 유입때문이라고 볼 수있다. 하여간 이 프리의 장점은 첫번째 무대장악력에 있다.진공관 방식이지만 답답하거나 얼렁뚱땅한 면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잡아채듯 선명한 음상을 전달해준다. 무대를 휘어잡는 능력이 탁월하다. 두번째 생생한 음색을 들 수 있는데 여성보칼의 현장감이 뛰어나고 촉촉한 입술의 점액떨어지는 느낌까지 잘 재생해준다. 세번째는 디테일이다. 음간 구분이 명료하여 세부적인 디테일 묘사도 우수한 편이다. 네번째는 음색이 럭셔리하다는 점이다. 하이엔드 프리중 중립적이라는 평가아래 건조하고 밋밋한 음색을 가진 프리가 여럿인데 이는 어디까지나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건 중립적이 아니라 뮤지컬리티 부족의 다른표현임을 기억해야 한다. 리스너는 이를 취향차이와 구분하여 평가할 필요가 분명히 있는데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무조건 취향차로 떠넘겨서는 안되는것이 기기는 반드시 일

[Pre Amp]Chord/ CPA 4000 [내부링크]

처음 선입견은 cool & clear 에 빠르고 날렵한 소리를 기대했으나, 의외로 진공관 싱글 앰프를 듣는 듯한 자연스러움, 어쩌면 멕킨토시앰프와도 통할 것 같은 어른스러운 두터운 느낌,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우아하게 펼쳐지는 음상등 기대와는 많이 다른, 그러나 놀랄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기기였다. 음이 야위어 지지 않고도 세밀한 해상력을 가질 수 있음을 처음으로 보여준 기기이기도 하다. 진공관 프리의 소리를 좋아하나 티알앰프의 내구성과 조작편리성을 함께 가지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적의 앰프. 장점 풍성하고 넉넉한 소리에 윤기나는 중역, 깊고 넗은 음장감, 불현듯 조성되는 우아한 분위기, 튼실한 만듦새, 다양한 입출력과 편리한 조작성 단점 주변세팅에 따라 민감하게 변함.

아큐페이즈 C-2800 프리앰프 [내부링크]

시 작 하 기 일본은 독일과 함께 공산품의 품질이 좋기로 소문난 나라다. 기계나 공구에 있어서 독일제를 최고로 치지만 그 다음으로는 일제를 꼽는데 별로 주저하지 않는다. 일본인들의 심하다 싶을 정도의 결벽증이 상품의 마감과 품질로 연결되기 때문일 것이다. 공산품의 품질이 좋기로 소문난 독일과 일본 모두 공교롭게도 2차 대전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패권 지향국가 였다는 점이다. 현재도 일본은 센카쿠 제도 문제나 독도 문제에서 보듯이 패권을 지향하고 있다. 일본과 독일은 자동차, 기계설비 등에서 인접국은 물론 미국에서 까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함에도 유독 오디오에 있어서 만큼은 일본이나 독일 모두 2차대전 승리국인 미국이나 영국에 비해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일본은 우리와 지리적으로 상당히 가까워서 일제 오디오가 상당히 강세를 보일수 있는 상황인데도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 않은 편이다. 오디오 매니아들의 선입관인지 아니면 일본산 오디오의 음질이 한국인의 취향에 안 맞아서 인지는

AVI Laboratory Series S21 MI 인티앰프 [내부링크]

AVI Laboratory Series S21 MI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AVI... AVI라는 메이커는 필자가 과거 한 오디오 잡지에서 인상 깊게 본 적이 있는 영국의 프로용 앰프 및 소스기기를 만드는 회사로, 그 당시 구동하기 어려운 것으로 이름난 ATC SCM 200 스피커를 한 대의 150와트 스테레오 앰프로 트위터를, 한 대의 200와트 모노 블록으로 미드레인지를, 한 대의 250와트 모노 블록으로 우퍼를 울렸을 때 가장 결과가 좋았다는 기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 AVI에서 작년 말에 출시하여 What"s hifi 등 영국의 각종 오디오 매거진의 찬사를 받으며 인티 앰프의 지존자리를 점하고 있는 Laboratory 시리즈의 S21 MI이라는 작품을 내놓았는데, 그게 이제 우리나라에 까지 수입되어서 제법 인기를 얻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고급 인티 앰프를 오디오 리서치, 마크 레빈슨, 제프 롤랜드, 그리폰 등 하이엔드 메이커 너나 할 것 없이 출시하고 있는데, 필자가 대

Ayre V-5 파워앰프 [내부링크]

Ayre V-5x * 파워 출력 : 150Wpc(8 ohms) / 300Wpc(4 ohms) * 게인 : 26 dB * 입력 임피던스 : 100 kohm(per phase) * 주파수 응답 : DC~200 kHz * 전력 소모 : 10W(대기 시) / 100W(작동중 무신호시) * 규격 : 18" W x 16" D x 7" H(46cm x 41cm x 18cm) * 중량 : 25 kg * 문의처 : 헤이스(02-558-4588) 에어 V-5 파워 앰프는 이미 단종된 모델이며, 이미 개선작인 V-5x가 나와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에어의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V-5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없진 않을 것이다. 외관 및 기능 V-5 파워 앰프는 에어의 다른 제품들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에어 앰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뒷면의 스피커 케이블 단자들이었는데, 스피커 케이블은 스페이드 단자의 +극과 –극을 끼운 후 손잡이를 돌려서 함께 조일 수 있다. 입력

오디오 아날로그 푸치니SE 인티앰프 [내부링크]

오디오 아날로그사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역에 있는 작은 마을에 위치한 소규모 회사로 1995년에 설립되었다고 한다. 이 회사의 제품은 이탈리아의 유명한 작곡가들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중 푸치니SE는 많이 보급된 회사의 대표적인 인티앰프로서 1998년에 최초 모델을 거쳐 2001년에 SE버전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SE의 리모컨 버전이 나오면서 약간씩 개량되었다고 한다. 출력: 55와트 (8오옴) 가격: 125만원 만듦새 제품을 상자에서 꺼내려 보면 만만치 않은 무게에 놀라게 된다. 묵직한 것은 본체뿐만 아니라 리모컨도 마찬가지다. 우아한 곡선을 가진 금속 절삭 리모컨은 흔해빠진 디자인이 아니어서 사용자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 앞판은 두랄루민 재질로 되어 있다. 멀리서 보면 상당히 단정한 생김새를 풍긴다. 그러나 가까이서 보이는 글씨의 모양새 등은 타이포그라피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이 역력히 드러난다. 볼륨놉의 금속 가공 마무리도 최상의 수준은 아닌 듯 싶다. 셀

바쿤 SCA-7511 앰프 [내부링크]

들어가며 거창하게 현재의 과학기술 수준을 들먹이지 않아도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관련 제품들의 작동 원리가 100년 전에 비해 획기적으로 변화한 부분은 그다지 많지 않다. 에디슨 축음기에 달려 있던 혼형 스피커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스피커를 통해 큰 소리를 듣기 위한 증폭기의 기본 원리는 크게 변한 부분이 없다. 증폭기의 방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은 디지털 앰프를 통해 조금씩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바쿤(Bakoon)의 SCA-7511은 아날로그 앰프이면서도 기존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접근법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신기술이 언제나 사람들로부터 환영받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흥미를 끄는 것은 사실이다. 필자 또한 흥미에 이끌려서 이 제품의 리뷰 제안을 받아 들였는데 단순히 흥미로만 끝나기에는 매우 인상적인 제품이었다. SCA-7511 게인 : 20dB 입력 : 전압 x 2 출력 : 10W/ch x 2 (8Ω) 20W/ch x 2 (4Ω) 옵션 : 직렬식 어테뉴에이터

매킨토시 MA 6900 인티앰프 [내부링크]

좋든 싫든 하이엔드 오디오의 역사에서 매킨토시를 빼먹을 수는 없는 일이다. 더군다나 하이엔드 오디오라는 말 자체가 없었던 1970~80년대 우리나라에서 매킨토시의 푸른빛은 오디오 기기 이전에 부의 상징이었다. 오디오 애호가들의 머리 속에서 과거의 환상이 이제는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매킨토시의 푸른 불빛은 여전히 사치스럽게 빛난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 매킨토시는 무주공산을 다시 찾으려는 맹주처럼 공격적인 마케팅과 제품 개발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으며 최고급 인티앰프 MA 6900은 그런 매킨토시의 새로운 야심작 중의 하나이다. MA 6900 출력 : 200W/ch(8/4/2Ω) 주파수 응답 : 20∼20,000Hz THD : <0.005%(20∼20,000Hz/ 250mW∼200W) S/N : 프리앰프 100dB, 파워앰프 110dB 댐핑팩터 : >100(8Ω) 이퀄라이저 : 30Hz, 150Hz, 500Hz, 1500Hz, 10kHz/± 12dB 크기(mm) : 445(W) *

코플랜드 CTA-305/520 프리/파워 앰프 [내부링크]

들어가며 어느 분야든지 애호가들은 너무 즉각적이고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필자는 낚시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지만, 몇 번 낚시를 따라가 본 경험에 의하면 필자한테는 아무런 차이점도 없는 낚싯대에 대해서 낚시광들은 우스울 정도로 민감한 반응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특히 새로운 소재로 만들어진 비싼 낚싯대를 누군가 들고 나타나면 필자같은 문외한들이야 별 것도 아닌 막대기가 꽤나 비싸다고 생각하고 말지만 주위의 많은 애호가들은 그 자리에서 한마디씩 거들든지 아니면 돌아오는 길에 몰래 부러움을 내비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낚싯대를 쓰면 확실히 손맛이 틀리기 때문에 꼭 한 번은 써보고 싶은 제품이라는 것을 필자 같은 문외한들에게 지나가는 말인 것처럼 설명해 준다. 아마 자존심 때문에 그 자리에서 티를 내지는 않았지만 민감하게 반응했을 터이고 돌아오는 길에 한 마디 한 것은 자신이 직접 소유하지는 못한 것이지만 그것에 대한 진가는 충분히 알만큼 전문가라는

인티앰프 비교(크릭, 에이프릴, 케언) [내부링크]

Creek 5350 MK2 김)MK2는 국내에서만 판매하는 버전이다. 크릭 사는 조금씩 제품을 개선해서 내놓는데, 중요한 부품 교체가 한 번 있었고, 여기서 생긴 변화효과가 크다고 느껴 MK2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 크릭은 스테레오파일 A클래스에 올라간 것으로 화제가 된 제품이며 한편으로는 굉장한 호평을 받지만, A클래스라는 명성만으로 이 가격대 최고의 강자로 군림하지는 못했다. 먼저 브람스의 소나타를 재생해 보았다. 처음에 나오는 현의 음을 들었을 때, 첼로의 음색을 팍팍하거나 차갑게 표현해주지는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현의 울림을 깊고 섬세하게 잡아주었다. 하지만 첼로가 높은 음을 내는 곳, 즉 중역의 소리가 약간 강하게 들렸으며 현의 마찰음이 많이 들렸다. 피아노 소리에서는 약간 의외의 결과가 나왔는데, 평소에 크릭이 매우 투명하고 중고역 소리가 강하다고 느껴왔지만 이 곡에서는 피아노 소리가 약간 작고 파묻힌 것 같이 들렸다. 유니코i정도는 아니었지만 피아노 소리가 좀

케언 4808NF 인티앰프 [내부링크]

100만원대 인티앰프의 또다른 강자 이미 소개된 바 있는 프랑스의 하이엔드 오디오 메이커 Cairn-Ezo의 주력 제품은 앰플리파이어다. 케언은 1종의 프리앰프와 4종의 파워앰프 그리고 2종의 인티 앰프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현재 생산되는 인티앰프는 4808A와 4808NF 두 종류인데 사실상 동일한 제품이지만 바이어스 조정을 통해 4808A는 A급 증폭으로 30W의 출력을 가지며 4808NF는 A/B급 증폭으로 100W의 출력을 내어준다. 예전 FOG 2 리뷰에서 케언의 사장이 등산 애호가라고 밝혔었는데 그의 등산에 대한 집념은 모델명에 반영되어 있다. 4808은 알프스의 최고봉인 몽블랑의 해발 높이라고 한다. 몽블랑이 4808m인지는 필자도 처음 알았다. 하긴 필자처럼 아파트 계단 오르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사람이 관심이 없는 건 당연하다. 재미있는 점 한가지. 4808의 전작은 4807이었다. 더 좋은 앰프를 만들기 위해 1m를 남겼던 것일까. 4808NF 출력 : 100W

인티앰프 비교(로텔, 유니즌리서치, 아캄) [내부링크]

테스트를 시작하며 100만원 대의 인티 앰프는 하이엔드에 근접한 소리를 내주면서 가격 면에서도 접근성이 높다. 이 가격대 제품들에서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며, 경쟁도 치열하다. 하지만 이 기기들을 한 데 모아놓고 각각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어느 제품이 어디에 가장 적합한지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이에 하이파이넷에서는 특집으로 가장 주목 받는 100만원 대 인티 앰프들을 모아서 비교 청취해보았다. 테스트에 사용된 음반은 다음과 같다. Brahms: Sonata in Em No1, Op38; Sonata in F No2, Op99 by Johannes Brahms, Robert Schumann, Anner Bylsma(Sony Clssical) Best of 1980-1990 U2 (Polygram Records) Saxophone Colossus Sonny Rollins(Orig. Jazz Classics) Mozart: Requiem (The zys

에어 K-5x 프리앰프 [내부링크]

프리앰프의 역할 소스기기에서 재생된 오디오 전기신호는 힘이 작기 때문에 스피커를 구동 시킬 수 없다. 스피커를 구동시킬만큼 큰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신호를 증폭하는 앰프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커다란 증폭을 단 한번에 수행시키기는 곤란하기 때문에 여러 단계를 거쳐서 조금씩 증폭해야 한다. 이 중에서 앞단계를 수행하는 것이 프리앰프의 역할이다. 한편, LP에 수록된 신호는 왜곡되어 수록된 상태이므로 재생시 다시 거꾸로 찌그러트려서 제대로 복원해 주어야 한다. (LP에 찌그러진 신호를 수록하는 이유는 비닐 그루브(홈)에 실제 진동의 진폭으로 새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찌그러진 신호를 역으로 찌그러트려서 정상적인 대역 신호로 복원시키는 것이 이퀄라이제이션 회로가 수행하는 일이다. 이퀄라이제이션 회로와 추가적인 증폭단은 프리앰프에 내장되곤 했는데 이를 포노단이라고도 한다. (LP와는 달리 CD, 테이프, 튜너 등의 라인레벨 소스들은 재생신호가 왜곡되지 않은 상태로 수록되어 있거나

부메스터 911 mk3 파워 및 011 프리앰프 [내부링크]

독일 하이엔드의 대표주자 부메스터 : 독일의 하이엔드 Burmester는 독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업체로서 1978년에 Dieter Burmester에 의해 설립되었다. 벌써 역사가 25년이나 된 업체이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미국계의 Krell이나 Mark Levinson에 비해서는 높지 않은 편이다. Dieter Burmester는 원래는 기타리스트로서 프로 밴드의 공연 투어에 참여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 후 엔지니어링을 공부하고 의료용 측정기기 연구에 관여하다가 음악에 대한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오디오 제조업체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Burmester 홈페이지(www.burmester.de)에 의하면 회사 설립 후 그가 가정용 오디오에 있어서 수많은 혁신적인 시도를 해 왔음을 알수 있다. 예를 들면 프로용 기기에 적용되던 밸런스 신호경로 방식을 처음으로 가정용 오디오에 적용하였고(1988) 벨트 드라이브 방식의 CD 트랜스포트를 처음으로 개발하였다는(1991) 등등의

벨칸토 PRe6 & eVo6 멀티채널 프리,파워앰프 [내부링크]

디지털 증폭 방식의 6채널 파워앰프와 8채널 아날로그 프리앰프 음악 재생 시스템이 모노에서 스테레오를 거쳐 멀티채널 서라운드로 변화하는 것은 매우 논리적이고, 자연스러운 발전으로 보인다. 그러나 홈시어터의 보급에 따라 멀티채널 재생 시스템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이엔드 멀티채널 음악 재생을 즐기고 있는 사용자들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이유를 몇 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첫째, 스피커 숫자도 늘어나고, 앰프도 더 필요하게 됨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 둘째, 시스템의 규모가 커지고, 적절한 서라운드 재생을 위한 청취 공간의 절대 부족. 특히 가정에서 ITU-R방식의 스피커 배치를 구현하기란 너무 어렵다. 셋째, 관심을 가질만한 고해상도 멀티채널 소프트의 부족, 넷째, 하이엔드 오디오파일을 만족시킬 만한 퀄리티를 가진 기기의 부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멀티채널을 즐기고 있는 사용자들은 대부분 영화 재생을 위한 시스템에 치중하는 편이고, 기존의 하이엔드 오

패러사운드 할로 P23프리/A23파워앰프 [내부링크]

인티앰프 가격으로 맛보는 분리형 앰프의 성능 패러사운드 패러사운드(parasound)의 존 컬(John Curl)은 마크레빈슨의 초기작부터 시작하여 앰프 설계자로 전설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패러사운드를 설립한 후 존 컬은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앰프를 제작하는데 전념했는데 그의 설계는 값싼 노동력을 얻을 수 있는 해외 OEM 생산을 통해 실현될 수 있었고 패러사운드의 앰프들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대출력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 되었다. 대신 시커멓고 투박한 외모는 가격을 생각할 때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2000년대 들어와서 패러사운드는 CES를 통해 새로운 컨셉의 제품들을 발표하게 되는데 바로 HALO 시리즈이다. HALO는 패러사운드와 차별되는 고급 브랜드를 지향하며 존 컬은 할로의 제품들을 새롭게 설계하기 시작한다. 최근 과거의 보수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성공을 거두는 브랜드들이 꽤 있는데 아캄이나 로텔이 대표적인 경우다. 할로 또한

Quicksilver MiniMite 모노블럭 파워앰프 [내부링크]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부터 줄곧 음질 외에 외형 디자인이 얼마나 매력적인가를 선택 기준의 하나로 생각해왔다. 빈티지 쿼드II 모노블럭 앰프의 조형미는 필자의 탁월하지 못한 미적 감각으로 보더라도 최고다. 깨끗하게 관리된 쿼드II 세트 한 조 정도는 그냥 컬렉션 차원에서라도 들여놓고 싶다. 좁은 공간에 빼곡이 심어놓은 트랜스며 진공관이 마치 잘 설계된 도시의 한 귀퉁이를 보는 듯 하다. 창사이래 적절한 가격대의 모노블럭 파워앰프를 계속 발표해온 퀵실버의 MiniMite는 쿼드II같은 미니 모노블럭 파워앰프다. 1999년 출시된 이후 스테레오파일 클래스B에 등재된 적이 있고 1000불 이하의 진공관 모노블럭 파워라는 희귀성 때문에 죽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기종이다. 쿼드II만큼의 조형미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앙증맞고 깜찍한 샤시는 미적 취향이 필자와 비슷한 분이라면 소유욕을 불러일으킬 만큼 귀엽다. 제작사가 밝히는 사양은 다음과 같다. - Power Output 25 watts

에어 V-6x 파워앰프 [내부링크]

Ayre V-6x Power Amp 해외 하이엔드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에어 어쿠스틱의 제품들이 국내에 선을 보이게 되었다. 현재 에어의 D-1x 트랜스포트와 K-1x 프리앰프는 웨스 필립스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의 유명한 평론가들 중 상당수가 레퍼런스 기기로 사용할 만큼 그 성능을 인정 받고 있으며, 지금 소개할 V-6x 멀티 채널 파워 역시 하이비의 베스트 바이 목록에 상위 랭크되어 있다. 사실 에어도 원래 시작은 하이엔드 제조 업체였지만, 최근에는 홈 시어터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에어의 설립자 겸 엔지니어인 찰스 한센(Charles Hansen)은 물리학 전공자로, 아발론 어쿠스틱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아발론에서 어센트와 이클립스라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스피커를 출시함으로써 다른 하이엔드 업체에 수 없이 많은 모방자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찰스 한센은 에어의 설계 철학에 대해 시장에 또 다른 비슷비슷한 제품을 내놓는 것보다는 창조적인 회로 디자인을 보여주려

Ayre V-1x 파워앰프 [내부링크]

Power Output 200 watts continuous per channel (8 ohm load) 400 watts continuous per channel (4 ohm load) Gain : 26 dB Input Impedance : 10 kohm (per phase) Power Consumption 40 watts in standby mode 360 watts in operating mode, no signal Dimensions : 18"W x 18"D x 7"H(46cm x 46cm x 18cm) Weight : 95 pounds (43 kg) Retail Price : $9,000 에어(Ayre)는 미국의 중견 하이엔드 업체로 동사의 K-1 프리앰프 및 D-1x DVD player등이 크게 호평 받아왔다. V-1x는 트랜지스터앰프로서 동사의 파워앰프 라인업중 flagship 모델에 해당하는 V-1의 후속기종이다. V-1x는 주로 파워서플라이의 개선이 획기적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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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뷰]마란츠 최고의 프리, 파워앰프 SC-7S1, MA-9S1 [내부링크]

50년의 전통, 프리미에르 디자인 마란츠는 지난 50년 동안 Hi-Fidelity와 동의어로 여겨져 왔다. 마란츠는 이번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SC-7S1 스테레오 프리앰프와 MA-9S1 모노블록 파워앰프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마란츠의 전설적인 모델 7 프리앰프와 모델 9 파워앰프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SC-7S1과 MA-9S1은 최신 기술과 환상적인 외관을 결합한 제품이다. 두 제품은 음질과 오디오 중심적인 제품으로 디자인이 빼어나다. 두 제품은 마란츠의 최신 기술인 하이퍼 다이내믹 앰프 모듈(HDAM)을 포함하여 품질이 뛰어난 여러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이 모듈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과도 응답 특성이 뛰어나다. 5천불 수준의 SC-7S1과 MA-9S1은 금속 합금 섀시와 페이스플레이트, 광범위한 내부 실딩 처리, 여러 가지 세련된 마감 처리 등이 특징이다. SC-7S1은 오늘날 고해상도의 디지털 오디오 소스를 최고 품질로 재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MA-9S

[국내리뷰]로텔 RC-1090프리앰프와 RB-1090파워앰프 리뷰 [내부링크]

로텔 RC-1090프리앰프와 RB-1090파워앰프 리뷰 세간에 히트를 누리고 있는 로텔 하이파이 인티그레이티드 RA-1070인티그레이티드 앰프를 대폭 업그레이드 시킨 새로운 버전의 최고음질을 지향하는 하이엔드급 프리앰프와 하이엔드급 대출력 파워앰프가 발매되었다. 이 두 제품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받으며 많은 기대 속에 출시한 기념비적 모델이다. 로텔 최고급 세트인 이 제품은 항공모함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프리앰프와 파워앰프세트의 중량감이 50Kg에 육박하는 고강성을 확보한 거함이다. 이 RC-1090프리앰프와 RB-1090파워앰프는 품질에 비한 가격을 대폭 인하한 시대의 역작품이다. 특히 파워앰프는 웬만한 AV 앰프의 메인스피커 구동에 어울릴 수 있도록 THX ultra 공인까지 얻은 제품이다. RC-1090프리앰프는 아나로그 플레이어 사용자들의 기호에 맞게끔 무빙-마그네트 카트리지방식과 무빙-코일방식의 카트리지에 모두 어울릴 수 있도록 겸용 포노앰프를 내장해 놓았으며, 고음질 시디플

[해외리뷰] 호브랜드(Hovland), Radia 파워앰프 [내부링크]

좋든 나쁘든, 외관은 깊은 첫 인상을 만든다. 오디 TT 쿠페의 과감하고 울그락불그락한 곡선이나 람보르기니(Lamborghini) Murcielago의 수평면과 깍아 내린 듯한 라인, 그리고 걸프스트림(Gulfstream) 제트의 매끄러운 라인을 한 번 생각해 보자. 이들 운송수단은 유연한 설비와 완벽한 미적 균형 감각이 자연스럽게 결합되어 있어 기능과 예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03년 소비자 전자쇼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 호브랜드(Hovland)의 Radia 파워 앰프는 잘생긴 스포츠카나 명품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슈트와 같은 생생한 비쥬얼적인 감동을 만들어낸다. 단순히 "훌륭하다" 라고 Radia를 서술하기엔 표현이 너무 제한적이다. Radia 단독으로도 스테레오파일지의 Architectural Digest 란을 아주 값지게 만든다. Radia는 호브랜드 회사의 솔리드-스테이트(solid-state product) 방식을 이용한 첫 파워앰프 제품이며, 다른 모든 제품들과

[해외리뷰] Naim CD5i and Naim Nait 5i [내부링크]

[일반적인 특징] 2002년 9월 무렵에 본인은 Naim 시리즈 5를 열성적으로 리뷰를 한 적이 있었다. 2년이 채 못 되는 지금, 가격적으로나 여러 모로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네임의 5i 시리즈를 다시 리뷰 하게 되어 새삼 감개무량함을 느낀다. 개인적으로 Naim 5i시리즈는 마케팅 전략이 분명했고, 전반적인 제품 관련 요소들의 최적의 결합이 플러그&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탁월한 엔트리급 모델을 만들어내었다고 생각한다. 네임의 다른 기기들과는 달리 이들 5i 시리즈는 분리형 파워서플라이 방식을 따르고 있지 않다. CD5i는 견고한 마감새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품격 기기의 마감새는 네임의 가치를 잘 보여준다. CD5i는 오리지널 시리즈 5에서 사용했던 알루미늄 케이스워크와 같은 종류를 채용하고 있으며, 해당 샷시는 외부 진동파의 충격을 최대한 완화시켜주는 특징이 있다. 장착된 RCA 포노 소켓은 네임 기기가 아닌 다른 기기들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본인이 가장 좋아

[해외리뷰] 로텔 RB-1090 스테레오 앰프 리뷰 [내부링크]

로텔이 소개한 RB1090 스테레오 앰프의 출력은 실로 엄청나다. 8옴에서는 380W를, 4옴일 경우 700W의 정격출력을 뽐내는 RB1090은 파워 몬스터 이다. 로텔은 또한 2옴을 걸어줄 경우, 1000W 상당에 이르는 최대치 출력을 전달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1090의 내부에는 1.25kVA 의 주문형 토로이들(toroidal) 2개가 장착되어 있다. 1090 유닛의 사이즈는 17 3/8" x 9.5 x 15 3/4" 이다. 대부분의 앰프 발열기는 상당히 위험한 모양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날카롭게 제작되어 있다. 아마도 업체들은 라운드 모양보다는 사각 모양이 더욱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로텔 또한 이런 날카로운 모양의 사각형 발열기를 이용하긴 하였지만, 다행히도 2개의 내장형 캐스터(바퀴)를 유닛 후면부의 아래쪽에 마련해두어 발열기를 분리할 수 있으며, 또한 84파운드나 되는 1090을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1090은 표준(언밸런스드)입력단자와 밸런스드 입력단

[국내리뷰] MBL 9011 파워앰프 [내부링크]

지난 몇년간 대한민국에 들어온 하이엔드 오디오 중에 가장 우수한 앰프를 가리자고 하면, 과연 어느 앰프라고 볼 수 있을까? 지난 90년대 후반까지는 마크 레빈슨의 톱 레퍼런스급 하이엔드 파워앰프인 NO 33L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2000년도에 크렐은 신모델인 MRA의 발표와 함께 마크 레빈슨이 가지고 있는 최고급 파워앰프의 자리를 양분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크렐의 MRA 파워앰프는 가정용으로 사용할 하이엔드 파워 앰프로써는 비대한 덩치에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마크레빈슨과 크렐이 북미의 하이엔드 시장을 양분하는 동시에 유럽에서는 독일의 MBL사와 부메스터사 스위스의 골드문드사 FM 어쿠스틱스사가 유럽의 시장을 점령하고 있었다. 이중에 최근 가장 부각을 보인 회사가 독일의 MBL사이다. MBL사는 가정용 하이엔드 파워앰프인 모노 블록형인 9010C를 필두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으나, MBL사는 크렐사의 약진에 다시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롱런 제품인 9010C 파워

[명기 다시 보기] 쿼드 Ⅱ [내부링크]

당시 1950년대의 명기 제품을 꼽아 보라면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지만 오늘 쿼드사의 파워 프리 앰프를 다시 되새겨 보자고 한다. 당시 쿼드사의 회사 메이커 이름은 어쿠스티컬 매뉴팩처링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쿼드 Ⅱ 앰프ㆍ 쿼드 22프리앰프는 기능과 성능은 당시로는 최고급 수준이었다. 따라서 이 제품은 당시로는 워낙 비싼 가격이었지만, 까다로운 애호가 분들에게는 만족할 만한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고 한다. 이 앰프는 진공관 2개를 사용한 프리앰프와 진공관을 5개 사용한 파워앰프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부의 포노단 게인이 충분하여서 별도의 트랜스가 없어도 저임피던스용 다이나믹 카트리지도 사용할 수 있었고, 플러그인 연결을 교체하여 저 게인 소스용 입력단자 2개와 마이크용으로 채용된 고 게인 입력단자 하나와 저 게인 중 하나 선택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있다. 저역과 고역 컨트롤은 피드백 회로에서 작동하는데, 영국산 앰프의 특징인 부드러운 곡선 특성을 보여준다. 가장 쓸모있는

[해외리뷰]Linn, Klimax Twin 스테레오 앰프 [내부링크]

Reviewer/존 리오스코 내가 이 제품을 청취했을 때, 그것은 본질적인 소리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궁극적 이상에 가장 가까운 소리였다. 그것은 아무 것도 없는 배경 공간에서 출발한다. 텅 비어 있는 공(空)의 공간. 황량한 공간과는 대조적으로, 사운드는 생생한 콘트라스트와 함께 두드러진다. 앰프의 신속한 응답력이 이러한 효과를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Klimax Twin 앰프에 부족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그것은 미드레인지의 실체감과 양감이다. Class-AB MOSFET 타입의 스위치 모드 파워앰프인 Klimax Twin은 8옴에서 100Wpc, 4옴에서 230Wpc이다. 앰프의 쿨링은 내장된 팬은 물론, 정교한 케이스 중앙을 지나가는 파이프에서 담당하고 있다. 아름답게 장식된 부활절 달걀처럼, 매력적인 Klimax Twin의 외피는 보석 세공사의 예술혼을 발산하는 듯하다. 후면 판넬의 공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바이와이어링은 고려되지 않았다. 앰프가 풀레인지로 구동되거나

[국내리뷰]MBL 9011 Mono Output Stage, 6010D Pre-Amplifier [내부링크]

MBL 9011 Mono Output Stage, 6010D Pre-Amplifier 견고한 만듬새와 하이엔드를 대표하는 뛰어난 성능 하이엔드라 하면 말 그대로 정말 최고의 오디오가 아닐까 한다. 이번 소리샵 시청실에 독일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MBL의 최고급 프리, 파워 앰프가 입고 된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소리샵 시청실을 향하고 있었다. 방문 당시에는 제품을 시청실로 옮기고 있었는데 그 크기와 무게는 실로 엄청났다. 앰프의 포장은 아주 견고한 하드 케이스에 수납되어 있는데 제품의 파손 방지와 이동을 간편하게 하기 위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드 케이스를 벋겨내고 제품을 눈으로 확인한 순간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견고한 샤시와 튼튼한 생김새는 '우와~'하는 탄성을 지르게 만들만큼 그 완성도가 뛰어났기 때문. 역시 독일 제품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외관이다. 이번 글에서는 외관과 음질에 대해서만 간단히 적어보려 한다. 먼저 6010D 프리앰프를 살

[국내리뷰] MBL 9011 파워앰프 + 6010 프리앰프 [내부링크]

살인적인 음감을 재생하는 분리형 앰프라고 표현하면 어떨까? 이 3대의 앰프가 합치는 소리는 가히 살인적이다. 음악에 진정 미쳐 광기에 빠지게 할 수 있는 광활한 태평양 한가운데에 빠질 것 같은 음감을 지닌 소리이다. 아니 이런 음악적인 재생력이라면, 이대로 듣다가 죽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3대의 앰프가 서로 독립되면 과연 어떤 소리를 재생할까? 마땅한 그레이드를 맞출 다른 분리형 세트가 없어서 비교시청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오늘이 이 분리형 앰프의 조합된 사운드를 리뷰를 필자는 마치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인양 듣고 싶어진다. 필자는 며칠 전에 동호인 자택에서 6010 프리 앰프에 FM 어쿠스틱스 911 파워앰프를 조합한 소리를 들어보았었다. 거기서 들었던 조합된 사운드와 오늘 들어본 6010프리앰프와 9011파워앰프의 조합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프리앰프에 나오는 음색이 부각되는 것이 서로 동일한 음색을 재생하는 느낌을 받는다. 국내의 FM 어쿠스틱스의 911 파워앰프

[명기다시보기]Naim NAP250 스테레오 파워 앰프 [내부링크]

Reviewer/앨빈 골드 아주 오랫동안 오디오파일들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파워 앰프는 Naim의 NAP250이었다. NAP250은 1975년 출시되었던 제품인데, 그 때는 Naim Audio가 생긴 지 6년밖에 안 되었을 때였다. Naim에서는 작년에서야 회로 구성을 새로 교체했다. 본래 파워 앰프는 가장 욕망이 덜 투사되는 기기라고 할 수 있다. 백년을 가도 그냥 단순한 외관에, 대개 블랙 톤, 혼자 깜박거리는 전원 스위치 하나 달랑 달려 있을 뿐이다. 처음에 이 앰프를 맡게 된 설계자는 앰프 회로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고 한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회로 설계에 대한 책을 사다가 연구를 하고 일년 이상을 끙끙거린 후에 앰프를 만들어냈다. 문제의 그 디자이너는 Naim Audio의 설립자인 줄리안 베레커이다. 그가 처음 빛을 보게 만든 제품은 1973년의 NAP200이었다. 그리고 2년 후, 더 큰 커패시터를 탑재하고 연속 40볼트로 앰프 10대를 굴릴 수 있는 정격

[해외리뷰]mbl 6010 D Pre-Amplifier [내부링크]

mbl 6010 D –Pre-Amplifier mbl의 완벽을 향한 끝없는 추구와 고객에게 최선의 것을 제공하려는 갈망은 mbl 6010 D Pre-Amplifier라는 결실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mbl 6010 D 제품은 “Pre-Amplifier”.라는 고유명사로 불리게 되었다. 모든 부품은 각각 완벽한 장인 정신으로 제작되었다. 품질 수준이 높은 소켓과 스위치, 플러그, 분압계는 서로 완벽하게 상호작용한다. 캐비닛 구성은 각 플러그 인 전자 부품들 간에 시그널 흐름을 최적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여러 가지 코팅재와 광택이 적용되는, 캐비닛 부품의 니스 처리 또한 특별하다. 볼륨 조절기, 내장 셀렉터 스위치 등과 같이 튼튼한 작동 부품들은 견고한 청동으로 만든 것이다. 이 부품들의 표면은 고광택 연마 처리를 한 24캐럿 금도금으로서 기기 자체의 광택나는 검은색 컬러와 잘 어울린다. 더 차가운 느낌의 “실버” 버전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서, 크로미움 도금도 제공된다. 플러그 인

플래그십 모델 발표한 아캄의 항진, Arcam AV8 Pre/Power [내부링크]

플래그십 모델 발표한 아캄의 항진 만약 내가 아캄에 대하여 아는 것이 하나 있다면, 아캄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하이엔드 오디오 회사들의 공통점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품에 대한 전수 검사나 신제품개발에 있어서 초기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과정에서 자원을 투입할 여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아캄도 마찬가지인데, 나는 아캄이 최고 제품 계열 완성의 일환으로 새로운 프리프로세서를 개발하는데 아주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야 했다는 것을 듣고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다 2002년 2월, 나는 아캄이 자체적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한 DV27 DVD 플레이어를 평가하면서 시간을 보냈었고, 그 당시 매우 감명을 받았었다. 당시에 나는 아캄이 새로운 목표로 프리프로세서에서 최고급 제품을 만들어내겠다고 했을 때, 하이엔드 오디오 업체가 겪을 수 있는 수많은 고난을 해치고 만들어낼 그 아캄의 새로운 제품에 대하여 무척이나 궁금해 했었다. 이러

레드로즈뮤직 모델원 모델쓰리실버 시그네져 [내부링크]

소개하는 제품들은 마크 레빈슨의 명성에 걸맞게 진공관 앰프로는 보기 드문 뛰어난 저잡음과 매우 낮은 왜율을 보이고 있는데, 6L6 출력관은 아주 뛰어난 중역대 중심의 음을 형성하여 줌으로써, 오디오파일들에게 높은 가격을 합리화시켜 주고 있는 최고의 진공관 앰프라 하겠다. 이기석 현존하는 오디오 설계자라면 넬슨 패스와 더불어 마크 레빈슨을 빼놓고 얘기할 수가 없을 것이다. 마크 레빈슨은 마드리갈 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오디오 명기들을 설계하여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았으며 오디오파일들에게 각광 받아 왔다. 몇 해 전부터는 새로운 오디오 회사를 설립하였는데, 이전에 선보인 제품들이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것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새로운 회사인 레드 로즈 뮤직은 진공관을 이용한 제품들을 많이 선보여 세간에 더욱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도 선보인 지 몇 년되었는데, 소개하는 제품은 자사의 레퍼런스 기기들인 Model One이라는 모노블록 파워 앰프와 Model Three 실버

캐피톨레 시리즈 [내부링크]

프랑스의 마제레 항공 그룹의 사업 부문으로 1997년 출발한 오디오 에어로사는 초장부터 의욕적인 물량을 투입해서 캐피톨레 시리즈라는 하이엔드 라인업을 출시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이 시리즈에는 파워 앰프가 하나, CD 플레이어가 두 종이 개발되어 있다. 앰프도 그렇지만, 특히 CD 플레이어에 투입된 부품들이나 기술 등은 소리를 들어 보기 이전에도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진 제품이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다. 오승영 "왜 그렇게까지 많은 돈을 들여서?”라고 묻는다면, 그저 “그 물건이 존재하기 때문에”라는 대답이 거의 정답이 되는 세계, 필자가 이해하고 있는 하이엔드의 정의다. 종종 다수를 차지하는 반(反)하이엔드파 음악 애호가들에 의해 온라인 상에서 공격을 당하기도 하지만, 일관성 있는 문화를 형성하거나 지도적인 입장에 서지 못하던 예전과는 달리 한 단계 올라선 입장에서 하이엔드를 이해시킬 수 있는 시점에까지 와 있다. 여기서 한 가지 환기시켜야 할 점은, 앞서 말한 바대로 맹목적인 지향 자

신세스미 파워amp [내부링크]

신세시스 드림은 전반적으로 악기의 수가 많을수록 오히려 장점이 잘 나타나는 파워 앰프다. 소편성의 경우에는 특유의 3극 싱글관의 자연스러운 음악의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대편성의 경우 초저역의 표현과 저역의 해상, 양감이 주는 오디오적인 쾌감은 여타 대형 파워 앰프에서 재생하는 것과는 분명 다르다. 박성우 사실 2A3는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는 잊혀지는 진공관이었다. 적어도 메이커에서는 그랬다. 하지만 소규모 작은 공방에서는, 그리고 출력 음압 레벨이 아주 높은 빈티지 시대의 유닛을 사용하는 애호가에게는 결코 잊혀진 진공관이 아니다. 2A3는 진공관 앰프 애호가에게 있어 한번은 거쳐가야 하는 관문과도 같은 출력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근이 쉽지가 않다. 저출력이기 때문이다. 마땅히 매칭시킬 만한 스피커가 없지는 않은데, 단지 드문 것이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것이라 하겠다. 출력이 3∼4W여서 아무리 진공관 앰프의 출력이 TR형 앰프와는 출력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지만 그래도

아캄 p25 power amp [내부링크]

아캄 FMJ P25는 분명히 다르다. 그 동안의 제품에서 주던 경직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난 디자인과 이에 어울릴 만한 디자인으로 새 천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아캄의 의지가 돋보인다. 박성우 그동안 뛰어난 가격 대 성능비를 보이며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한 아캄이 새로운 FMJ시리즈를 발표하였다. 발표된 제품으로는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A22, 튜너 T21, CD 플레이어 CD 23, 디지털 튜너 DT26, 일종의 AV 프로세서격인 DAVE(Digital Audio Video Entertainment System), 그리고 리모트 컨트롤 시스템인 MARC 등이다. 지금까지 많은 시리즈의 제품을 발표하였으나 전면에 새겨진 시리즈 넘버를 자세히 보지 않고는 구분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디자인이 대동소이하여 소비자들 대부분은 디자인에 대한 새로움을 느낄 수 없었던 게 사실이었다. 물론 디자인에 투입될 예산을 음질과 좀더 저렴한 가격 실현으로 돌려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하는 제조사

mbl 6010c per [내부링크]

mbl 6010C는 우선 힘이 있다. 아니 힘이 넘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묘한 조절의 묘가 있다. 그리고 그 힘은 전대역별로 고루 전달되고 있다. 음은 맑고 투명하며 음을 하나하나 짚어내는 명료한 해상력은 기본이다. 음은 중립적이면서 매우 고급스럽다. 전체적으로 기본에 매우 충실한 사운드라 할 수있다. mbl은 지난 20년 동안 하이엔드 스피커와 오디오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설립자인 불프강 마래츠키는 음악과 인간을 좀더 잘 연결시키기 위해 오디오는 반드시 필요하며, 하이엔드 오디오는 분명 미드파이나 하아파이보다는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생각을 기초로 mbl은 자신들이 만드는 오디오 제품은 기존의 오디오가 추구하는 좋은 사운드를 능가하여야 하며, 음악과 감상자간의 강력한 교감을 창출해야 하고, 전자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미적으로도 뛰어나야 하며 반드시 디자이너와 사용자간의 유대감을 제일 먼저 고려하여야 한다. 그리고 뛰어난 재생 음질을 창출하며 궁극적으로 청취

오디오리서치 VTM 200 POWER AMP [내부링크]

적당히 제도권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고유의 매력으로서의 개성을 잃지 않으며 가격 대 성능비가 뛰어나야 한다는 별 괴상한 하이파이 철학을 가진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몇 안 되는 브랜드 중의 하나가 오디오 리서치였다. 물론, 예나 지금이나 그 생각에는 크게 변함이 없다. 은빛의 청량함으로 상징되는 멋쟁이 앰프 오디오 리서치는 창사 이래 계속된 리서치의 결과가 그 꽃을 피 우면서 오디오사를 통틀어 진공관 앰프의 백미로 평가되기에 충분한 시점이 된 것 같다. Slow and Steady의 표상과도 같은 존재로서 창사 이래로 고전관이 아닌 신세대관 6550을 사용한 제품만으로 일관해 온 대표적인 하이엔드 메이커다. 솔리드 스테이트 하이엔드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미국 내에서 이런 컨셉의 메이커는 최근의 BAT나 맨리, 캐리 정도가 있을 뿐이다. 그중에서 역사 면에서나 지속적인 활동에 있어서 오디오 리서치가 단연 최고의 자리에 있음은 공인된 사실이다. 구세대의 소자로 버림받은, 게다가 당시나

이너사운드 프리/ELS POW [내부링크]

이너사운드는 마틴로간의 공동 창업자였던 Rogers Sanders 라는 사람이 창업한 오디오 메이커다. 정전형 스피커 설계에 관심이 많았던 샌더스 씨는 이너사운드 회사 최초의 모델로 ‘Eros’라는 정전형 스피커를 우리에게 선보인 바 있다. 소개하는 기기는 현재 동사의 유일한 프리앰프와 파워 앰프 중 ‘Electrostatic’ 이라고 이름 붙여진 모델이다. 먼저 프리앰프를 살펴보면 완전 리모트 컨트롤 대응에 매우 얇은 형태의 스마트한 분위기를 풍긴다. 조작상의 특징적인 부분은 볼륨 노브인데 살짝 누르면 볼륨 조정 기능에서 좌우의 음량 조절 기능으로 바뀌는 것이 흥미롭다. 적정 볼륨의 선택 문제는 전면에 표시되어 있는 인디케이터에 숫자로 표시되어 나타나게 되며 자신의 청취 환경에 맞도록 선택하는 것은 사용자의 역할이다. 파워 앰프는 비교적 콤팩트한 크기에 매우 튼튼한 스피커 연결 단자를 가진 단단한 모습이다. 인터넷을 통해 본 자료를 함축적으로 설명하자면 정전형 스피커들의 경우 특정

오디오리서치 300MKMK2 POWER AMP [내부링크]

극사실주의로 치닫던 하이엔드 앰프들은 알게 모르게 언젠가부터 새로운 사조로의 전환을 하고 있었다. 반발의 의미로 해석해야겠지만, 사조로 비유해보면 퇴조 내지는 복고에 가까운 운동이라고 할 수 있겠다. 크렐의 FPB 시리즈, 마크 레빈슨의 33- 시리즈, 패스의 X 시리즈, 그리고 매킨토시의 밀레니엄 버전들 등에서 평론가들은 공통적인 경향을 지적한 바 있으며, 특히 일본의 평론가들은 그 사운드가 아예 서로 유사하다고까지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필자의 사견으로는 하이엔드라는 개념이 인식되기 시작한 이래 장장 30년이 되도록 정신없이 한 우물만 파 오던 기존의 사운드에 얼터너티브를 제시했다고 생각된다. 이로써 기존의 하이엔드의 구동력이나 회로 기술을 유지하면서 다소 유연하고 자연 친화적이라고까지 할 만한 사운드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마치 과거 진공관 앰프 사운드로 약간의 회귀하려는 듯한 그런 경향을 언뜻언뜻 비추고 있다. 억지 춘향격으로 말을 끌고 오는

라인 프리앰프 모듈 [내부링크]

덴마크 오디오 제품들의 우수성은 이미 우리에게 오래전부터 인식되어 왔다. 스피커 앰프 등 완제품부터 키트까지 다양하게 개발하는 오디오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데, 소개하는 제품도 덴마크 제품으로, 우리 나라의 자작인들에게 유용한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는 오디오파트 사에서 수입한 라인 프리앰프 모듈이다. 완제품이 아닌 모듈인데, 프리앰프의 기능을 갖추려면 별도의 부품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전원 트랜스·콘덴서·다이오드·볼륨·셀렉터·입출력 단자·배선재·전원 스위치·오디오 새시 등을 필요로 한다. 좀 복잡한 것 같지만 완성된 제품은 심플하며 초보자도 손쉽게 조립할 수 있다. CT-101의 제조사는 ‘DACT(danish audio connect)’라는 덴마크 회사인데, 자작 부품을 주로 취급을 한다. 외관은 조그만 PCB에 OP 앰프를 사용했고 노이즈와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덴마크 DCR SMD 칩 저항이 사용되었다. 듀얼 회로로 제작되었으며 CT-101 두 개 사용시에는 풀 밸

고품위 앰프의 대명사 코드 [내부링크]

코드 일렉트로닉스(Chord Electronics)는 영국의 앰프 전문 브랜드다. 코드 앰프는 국내에서는 아직 그다지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유럽에서는 유명 레코딩 스튜 디오 곳곳에서 모니터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고품위 앰프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는 제품이다. 코드는 스테레오 앰프 뿐만 아니라 서라운드 및 멀티앰핑을 위하여 3채널, 4채널, 6채널 등 다양한 멀티채널 앰프를 생산한다. 코드 앰프의 디자인은 영국적인 아기자기함보다는 미국이나 독일 혈통의 우직함이 엿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 패널의 버튼의 크기와 배치, 디스플레이와 크기와 모양이 같은 명판, 촌스러운 서체의 기능 표시 텍스트, 비정상적으로 큰 다리 등에서 풍기는 첫인상은 얼핏 보기에 그저 평범해 보이지만, 오래 대할수록 질리지 않고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디자인이다. 수많은 수상 경력이 증명하듯 코드는 고도의 성능과 탁월한 만듦새 및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연구와 기술 혁신에 대한 계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오

아캄이야기 [내부링크]

실용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영국 오디오의 대표적인 브랜드 아캄은 유행에 결코 흔들리는 법이 없다. 바른 회로에 올바른 부품구성을 꿔한 제품이라면 굳이 유행에 편승하지 않아도 베스트의 반열에 서게 된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캄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지향하고 있는 것은 뮤지션의 필링과 감정을 리스너가 왜곡 없이 느끼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디바 시리즈와 FMJ 시리즈를 중심으로 아캄의 뛰어난 실용주의 오디오 정신을 살펴보자. 아캄은 나드, 크릭 등과 더불어 1990년대에 들어와서 미국의 하이엔드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던, 도약하는 실용주의 영국 브랜드의 대표 주자다. 특히 CD 플레이어 부문에서 가격이 대여섯 배가 넘는 푸짐한 몸집의 하이엔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장면은 사용자와 제조사 모두에게 무한한 자부심을 심어 주기에 충분했다. 이미 197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관록과 실증을 앞세우며 도약을 꿈꾸는 아캄은 FMJ와 DiVA에 이르는 일련의 세분화 작

트랜스포퍼&포노프리 [내부링크]

한때 치기 어린 마음으로 가친의 오디오 시스템과 필자의 시스템을 서로 경쟁하듯이 비교해 가며 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탄노이의 웨스트민스터 스피커에 같은 앰프로 비교 시청을 하면서 나름대로 소리를 다듬어 가고 있었는데, 기억에 남는 부분은 가친의 시스템에서 나오는 사운드가 훨씬 더 중후하며 매무새도 야무지게 재생되는 것이 아닌가? 이웃나라 어느 평론가의 ‘음은 사람 나름’이라는 거창한 말을 부여하지 않더라도, 아직까지도 그 사운드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현재도 필자의 사운드보다는 가친의 사운드가 훨씬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승압 트랜스와 헤드 앰프 접하며 만지는 오디오의 재미 만끽해 그런 추억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승압 트랜스에 관해서 나름대로 소중한 추억들은 제법(?) 가지고 있는 편인데, 처음 접하게 된 기기는 1982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며 아마도 오토폰의 T-20이었던 것 같다(또한 소니의 CD 플레이어인 101이 좋다고 아버지가 고민하던 시기였던 것 같기도 하다). 매우

오디오아날로그 도니제티 모노블럭 [내부링크]

왜 자사의 앰프에 이탈리아 작곡가의 이름을 붙였는가? 나오는 음과 모델 이름의 작곡자 경향과 잘 매칭이 되지 않아 궁금하던 차에 동사의 사이트에서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모델 이 름은 이탈리아 음악 유 산에 대한 그들의 경외심 에서 나온 것이며, 동사의 기기들이 그러한 위대한 음악을 재생하는 훌륭한 수단이 되길 염원해서라고 한다. 그 문구에서 ‘natural’과 ‘warmth’라는 단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실지 이번 리뷰를 하면서 가장 컸던 느낌이 자연스러움과 따뜻한 온도감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린다. 원래 도니제티 파워 앰프는 한 새시에 완전 듀얼 모노럴 구성을 한, 60W 출력의 한 개의 파워 앰프다. 한국에서 소개되는 이번의 모노블럭 파워 앰프는 채널당 100W를 내는 앰프다. 한국에는 이렇게 모노블럭으로만 소개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이 같으므로 큰 회로상의 차이는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사실 트랜스포머를 따로 쓴 구성이니 그리 큰 차이는 없지만 국내 사용자들의 기호상 모노블럭

오디오아날로그 벨리니 프리 [내부링크]

해외에서 이전에 발매된 푸치니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의 성공으로 잔잔히 수면 위로 떠오르는 회사가 바로 ‘오디오 아날로그’라는 이탈리아 회사다. 원래 고성능의 오디오 장비를 설계·제조하여 공급하는 회사로, 모든 제품은 오디오 메니어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에 의해 피드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음악 전문가들과 엔지니어 사이의 의사 교류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최근 거함격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인 마에스트로가 관심을 끌었지만, 실상 그전에 이미 ‘푸치니’라는 자그마한 체구의 인티그레이티드 앰프가 소리 소문 없이 들어와 있었다. 푸치니는 자연스럽고 투명한 중·고역, 그리고 절제된 저역 등으로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았는데, 제품 가격대의 수요층이 좋아하는 하이파이적인 요소들보다는 회사 자체의 음에 대한 철학이 좀더 음악적인 것을 향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필자는 생각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벨리니 프리앰프는 리모콘 대응이 되며, 최근의 프리앰프가 라인 전용인 데 반해 상

레가 커사 플리앰프 [내부링크]

지난 호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특집에 레가사의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를 소개한 적이 있다. 이번 호에는 레가사의 프리앰프인 커사(Cursa)라는 제품이다. 외관을 보면 미라와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모델을 차별화시키는 제품과는 달리 실용적인 면을 보여 주는 것으로, 영국 제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미라와 마찬가지로 커사 역시 전자식 볼륨을 채택했으며, 비교적 많은 일곱 개의 라인 입력단을 가지고 있다. 전원 트랜스는 토로이달을 사용했고 미라 2000과 같은 디스크리트 회로 방식을 채택했다. 신호 경로는 최단화로 음의 손실이 적게 재생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신뢰감을 준다. 미라의 파워부만 빠져 있는 앰프로 보여지지만, 미라에서 느끼지 못하는 파워를 갖도록 바이앰핑할 수 있게 아웃 단자가 두 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요즘 많은 기기들이 포노라인 입력단을 채택하는데 아날로그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답게 기본적으로 MM을 지원하고 있으며, MC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

페러다임 EL34PUSH-PULL POWER AMP [내부링크]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상에 요즈음 수많은 자작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다. 질을 떠나서 같은 기호로 만난 사람들과 취미 활동을 함께 한다는 것이 삶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앰프는 이러한 진공관 오디오 기기들을 자작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회사의 제품이다. 예전에는 초보자들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키트 제품을 주로 판매하던 회사다. 그런 노하우를 기술로 승화시켜 얼마 전부터는 완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는데, 소개하는 제품 역시 새로 출시된 완제품이다. 모델 이름은 ‘패러다임’으로, KT88관을 출력관으로 사용한 것과 EL34를 사용한 제품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두 모델 모두 푸쉬풀 방식이며, 소개하는 파워 앰프는 EL34를 이용한 제품이다. 채널당 두 개의 출력관을 채용하고 있으며, 위상 반전용으로 12AU7을 사용하였고 초단 증폭용으로도 12AU7을 두 개 사용한다. 비교적 큰 전원 트랜스가 배치되어 있으며, 옆으로는 출력 트랜스가 채널당 하나씩 마련되어 있다. 트랜스

허리가 좋은 씨름 선수 McIntosh / MC1000 Stereo Power Amplifier [내부링크]

McIntosh / MC1000 Stereo Power Amplifier 매킨토시가 이 모델을 출하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중급 이하의 브랜드로 전락했을 지도 모를 정도로 이 모델의 출현의 의미는 중요하다. 1992년 가을에 한국에 상륙한 이 제품은 그때까지 최고봉으로 대접 받던 2600의 600와트급을 따돌리고 동 브랜드 최고, 아니 당시 하이엔드 제품에서 최고의 출력으로 대접 받는다. 간단히 무림의 강호를 접수해 버린 듯 싶었다. 이 제품이 출현할 당시 가장 큰 아킬레스는 이에 걸맞는 프리가 없었다는 것이다. c34v로 이 매머드급을 울리는 것이 정말 어울리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이 파워를 잘 풀어주는 프리앰프로 여기 저기서 눈길을 던져주는 한량들이 나타난다. 그 중 가장 좋은 것이 마크 26sl이었다, 그리폰도 있었고, 스펙트랄도 거론이 되는 것이었지만 매킨토쉬의 거만한 느긋함과 매너 좋은 상냥함이 그대로 표현되는데는 마크가 제격이었던 것이다. 내부에는 더불 발란스드 회로로 구성

외유 내강의 카리스마 - Mark / No.32 PreAmp [내부링크]

Mark Levinson / No. 32 Reference Pre-Amplifier 흔히들 전원과 본체를 분리하는 분리형은 고급품에만 사용된다고 한다. 그런데 주변을 살펴보면 저가형 미니 콤포넌트도 전원을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 메인 앰프에서 따다가 쓰는 형태이다. 즉 전원이란 무시하면 철저히 무시당하고, 위해주려면 밑도 끝도 없는 법이다. 마크에서 최고봉으로 출사한 32는 음질적인 회로설계요소이외에도 전원의 독자성에서 그 특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일반 가정 전원의 주파수는 60 헬츠, 그것을 트랜스포머를 통해서 전압을 낮추고 직류로 바꾸고 하는 과정이 일반적인데 비해 마크 32는 이 과정을 그대로 거친 후 만들어진 dc전원으로 다시금 100% 순수한 ac파형을 만들어 이것으로 프리앰프의 델리케이트한 전원부위를 다시금 구성하는 것이다. 이때 사용되는 ac전원의 주파수는 400 헬츠로 7배 이상 올린다. 이 주파수가 올라갈수록 전원효율이 좋아지므로 상대적으로 좋은 조건의 전

Chord / CPA 4000E Pre Amp [내부링크]

Chord / CPA 4000E Pre Amp 스피커에서 꼬장을 부리든 파워앰프에서 사보타지를 하건, 이럴때 프리앰프를 출동 시켜 보라. 오래 끌지 않고 원만한 해결을 볼 수 있다. 물론 한가지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야 없다. 음의 풍요로움이 좋긴 하지만 조금은 고추장맛이 곁들이면 좋겠다. 최근 등장한 DSP8000과 비하면 역시 아날로그를 고수하는 특색을 충분히 표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발란스 잭을 100% 활용할 것. 단 선재의 재질을 조금 가리는 편이다. 은선 계통이 그런대로 무난하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우선한다. 출력단자가 2개 있어 바이앰핑을 할 때 부담이 없다. 장점 풍만한 풍요로움을 바탕으로 풍부한 에너지를 전달해준다. 앰프를 잘 달래고 어르는 재주를 지니고 있다. 단점 가격이 조금 비싸다. 경쟁기종이 주변에 너무 많이 버티고 있다.

냉정과 열정사이의 밸런스 - B.A.T / VK-5i Pre Amp [내부링크]

B.A.T / VK-5i Pre Amp 잘 만든 오디오의 기준은 무엇일까? 좋은 부품을 단지 조립한다고 좋은 소리가 재생 될까? 진정하게 잘 만든 오디오는 제작자의 철학과 감성이 담길 때 좋은 소리가 난다고 생각한다. 밸런스오디오테크롤러지사(B.A.T). 일명 한국에선 박쥐라고 불리는 이 프리앰프는 철저한 방진대책, 제로피드백, 자동바이어스, 입력 단에서 출력 단까지 완전한 풀 밸런스 구성이다. 이는 제작자의 철학과 기술력이 없으면 만들기 어렵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 프리앰프의 큰 특징이라면 음의 순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배경이 한 꺼풀 벋겨진듯한 정숙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떤 파워에 매칭해도 무난하다는 점이다. 그렇게 유추해보면 큰 특징이 없는 소리라고도 할 수 있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다. 음결은 조금 가는 편이면서 요새 아메리카사운드의 특징인 호방하고 나서는 스타일의 사운드가 아닌 어여쁜 아낙네를 보는듯한 고운 소리라고나 할까? 무대 앞의 스테이지보다는 뒤편의 스

멋진 뽀대, 멋진 매너 - Jeff Rowland / Model 9Ti Power Amp [내부링크]

Jeff Rowland / Model 9Ti HC Mono Power Amplifier 전원부와 본체를 분리하고 그리고 좌우를 분리해서 총 덩치가 4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 덩어리도 최고의 사이즈를 가지고 말이다. 은빛의 제프의 물결무늬를 가지고 방안에 4덩어리가 뭉쳐있으면 마치 큰 금속 조각 작품이 자리를 잡고 있는 듯 하다. 적당히 열을 받으면 실내악과 피아노의 음색은 아주 발군이 된다. 관현악은 조금 냉정한 듯 하여 열광하기 힘들 때가 있다. 출력 300와트의 2덩어리가 내는 열도 만만치 않다. 뒷단의 입력단자 연결시 조금 신경 써야 한다. 오랫동안 같이 지낼 수도 있지만 왠지 서먹한 분위기를 뭔가로 깨 주지 않으면 불편하게 지내게 될 뿐, 곧 헤어진다. 본 제품의 경우와는 약 1년 5개월을 같이 지냈지만 열열히 대한 적은 없고 차분하게 정장차례입고 식사에서 예의를 지키는 서구의 귀족 같은 식사장면처럼 지냈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보내고 나서는 그 모습과 매너에 아쉬움이 많이

911 모노블럭으로 카시오페아 알파 울려보기 [내부링크]

묵오디오 911과 함께한 간단한 테스트 묵오디오 911을 사용한지는 1달 조금 더되는것 같은데 그놈의 귀차니즘이 뭔지 메인시스템에 붙이기가 귀찮아 한쪽 구석에 있다가 어제서사 원군이 와서 메인시스템에 붙여 보았습니다.. 원군이 있어야 시스템도 한번 돌아보는것을 보아서 이제 제게 있어서 오됴질(?)도 막을 내리는 느낌이 들지만 어제의 테스트는 오디오에 대한 열망에 확 불을 지르기에 충분하고 남는 의미있는 테스트 였습니다.. 원래의 시스템입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랙에서 나와 바닥에 있습니다... 원래는 프리와 소스는 오른쪽 스피커 옆의 랙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사용기기 ; 프리 삼성 엠페러 c-1 파워 삼성 엠페러 m30 cdp 메리디언 508/24 adp 레가 플래너3 balance : 우남일님 공제선 un-bal ; 묵오디오 더웰 파워: 캐롤선재 자작 전체적으로 해상력 좋고, 대역 넓은 편이나 음상이 가늘고, 무대가 넓지도 좁지도 않으나 산만한 편입니다.. 사실 소리로 치자면 그

호블랜드 HP200 사용기 [내부링크]

호블랜드라고 하면 아시는 분들은 적어도 기기 뚜껑을 한번쯤은 열어보신 분들이실 겁니다. 좋은 기기들 안에 밝은 노란색의 예쁜 부품에 호블랜드라고 써있는 부품이 눈에 익으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부품 회사가 프리앰프를 만들었습니다. 전작은 HP-100 이라고 완전 아나로그 진공관 방식에 아주 비싼 어테뉴에이터를 달고 나타났습니다. 전원부, 프리부, 포노부가 완전 분리된 형태이었는데 이건 뚜껑을 열어보진 않았지만 이놈도 부품 회사에서 정성을 들여 완벽에 가까운 프리를 만든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디자인은 원과 직선의 나름대로의 조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모컨은 아주 묵직하게 통쇠로 만들어 졌고요 그냥 비싸 보입니다. 그리고 볼륨은 집착이 대단한 사람이 만든것 같아 보이는 어테뉴 에이터 방식 입니다. 한칸 한칸 LED는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리모콘으로 되는 어테뉴 에이터의 발상이 좋아 보입니다. 소리는 오감중에 촉감을 자극한다고 할가요? 귀로 듯지만 감촉이 좋은 소리입니다. 음장에서는 앞뒤 구

[시청기]소닉크래프트 OPUSOPUS프리 시청기 [내부링크]

소닉크래프트 OPUS 프리앰프 시청기. 시스템 프리앰프: 소닉크래프트 OPUS 프리, K&K audio 6N1P parafeed single linestage 포노앰프 : Hagerman trumpet phonostage 승압트랜스 : tribute cobalt amorphous, sowter 8055 시디트랜스포트 : CEC TL5100Z(L clock moded), DAC : K&K audio Rakk DAC 파워 앰프 : 300b parafeed single ended poweramp.(EH300B goldgrid사용) 스피커 : Bandor B50유닛을 사용해 카시오페아 음향 제작 custome speaker. cable : Nearsota cable, zu Ash digital cable. 외관은 먼저 프리앰프로 보기에는 상당히 덩치가 크고 무겁다. 파워 서플라이부가 단체로 독립되어 있는데 이는 파워트랜스포머의 자장에 의한 노이즈 저감을 위해서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클라세 CP-500프리 CA-2200파워 [내부링크]

March 18th, 2005 by hifinet 서론 캐나다의 앰프 제조 업체인 클라세는 25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브랜드다. 창립자는 David Reich라는 인물이었는데, 지금은 Mike Viglas가 이끌고 있다. Mike는 원래 클라세 제품의 사용자였던 것이 계기가 되어 회사를 인수하게 되었다고 한다. Mike는 클라세를 인수하고 디지털 오디오와 멀티 채널 분야에 적극적인 회사로 만들었는데, 그 결과 클라세의 멀티 채널 앰프인 SSP-75라든지 CAV-500은 음악 시청과 영화 감상을 하나의 기기로 모두 해결하려는 홈 시어터 애호가들에게 격찬 받은 바 있다. 클라세는 분명 손꼽는 고급 앰프 메이커이긴 했어도 크렐, 마크레빈슨, 골드문트, 제프 롤랜드 같은 최 정상급의 솔리드스테이트 앰프 브랜드에게는 그 명성이 미치지 못했다. 음색의 매끄러움이나 색채, 그리고 투명한 음장감 등에서 최고급 브랜드에 비해 약간 거리가 있었다고 보여진다. 그러다가 비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BAT VK-75SE 프리앰프 [내부링크]

April 20th, 2005 by hifinet BAT에 대해서 BAT의 설립자는 스티브 베드나르스키(Steve Bednarski)와 빅터 코멘코(Victor Khomenko) 두 사람이다. BAT의 제품 설계는 러시아 페테스부르크 출신의 빅터가 담당하고 있다. 빅터는 어렸을 때 진공관 제조 업체로 유명한 스베틀라나 공장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서 자랐는데, 8살 때 이미 라디오를 조립했을 만큼 오디오에 관심이 많았다. 고등학교 때에는 스베틀라나 공장에서 버린 부품들을 모아서 릴 녹음기를 제작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레닌그라드 폴리테크닉 인스티튜트에서 물리와 전자를 공부했고, 젊은 시절 단돈 400달러를 들고 미국에 단신으로 건너왔다. 빈손으로 건너 왔지만, 얼마 되지 않아 HP에 입사하여 실험 장비를 설계하게 된다. 빅터가 HP에서 개발했던 스테로이드 측정 장비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남자 육상 100미터에 출전한 벤 존슨을 실격 처리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Vic

오로라 마제파 프리-파워 앰프 - 이호영 [내부링크]

오로라 마제파 프리-파워 앰프 우리 앰프 시청회 첫째 마당 이 앰프에 대한 시청회는 현 하이파이뮤직의 회장님이신 윤성주님이 자신의 앰프에 대한 한마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필자와 같은 공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 부분 직접 인용해 보겠습니다. “오늘 마제파 프리를 들고 한상응 사장님께 가서 점검을 받으러 갔는데, 아웃풋 중 한 단자에서 소리가 작게 나는 현상이 왜 그런지 잡아보고 싶어서였다. 물론 아웃풋이 A, B 두 조가 있어서 A를 사용하면 아무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그리고 어차피 회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신다고 하니 겸사겸사..... 작업실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열심히 저항을 떼어내고 다시 새로운 저항을 연결하고, 회로 연결을 바꾸시고.... 거의 2시간 가까이 작업을 하신다.... 그리고는 다시 들어봤는데, 스피커 탓인지 소리가 집에서 들었던 것보다 좀 날이 선 느낌...바이올린 소리가 상당히 날카롭다. 전체적으로는 풍성해진 점은 좋은데. 조금은 부드러웠으면 좋겠다고

두개의 우리 앰프 이야기 [내부링크]

저는 상당히 인기도 없을 뿐 아니라 돈도 썩 잘 벌지 못하는 대학 강사라는 직업으로 생계를 영위하지만 이 직업이 주는 한가함과 무책임성을 상당히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생계 방편인 강의로는 봄가을로 열리는 학회에 몇 편 제출하는 논문을 제외하고는 거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이런 한가함도 한 때일 터이니 즐길 수 있을 때 잘 즐겨 두어야 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관심이자 취미인 하이파이뮤직은 언제나 나에게 심각한 정도의 정신적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하이파이뮤직을 보면 마치 나 같은 한량이 적어도 인간의 탈을 썼다면 이 정도의 일은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근래 마음을 오랫동안 누르고 있는 두 가지 글이 있습니다. 바로 하이파이뮤직의 이름으로 행해졌던 비공식적 시청회와 공식적인 시청회가 그것입니다. 공식적인 시청회는 오로라의 마제파 프리-파워 앰프에 대한 시청회였고 비공식적인

[리뷰] 소너스파베르 뮤지카 [내부링크]

소너스파베르 뮤지카 소너스파베르는 이탈리아 북부 Vicenza에 본거를 두고 있는 이탈리아의 전통 공예기술과 접합기술을 바탕으로 특히, 악기의 마감 제조 기술과 가죽 가공 기술을 스피커에 접목 시켜 인테리어적인 감각과 함께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브랜드다. 동사의 제품들은 대량생산이 아닌 수작업을 통한 소량생산을 주로 하고 있는데, 그들 나름대로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제품 하나하나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과르네리오마주에서 현재의 크레모나 시리즈까지 바이올린 악기의 전통성을 제공한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하이엔드 스피커인데, 최근에 나온 Stradivari 스피커는 그들의 노하우가 집대성 되었다고 할 정도로 많은 노력과 투자가 이루어졌다. 특히, 스피커 튜닝 기술이 뛰어난데, 무엇보다 소너스파베르 사운드의 철학은 인간 중심의 사운드 제공이 우선되고 있다. 이렇게 스피커 전문 브랜드로 인식되어온 소너스파베르에서 처음 시도한 인티그레이티드 앰프가 뮤지카

ICE 파워김신희님글 [내부링크]

출저:http://www.speaker.pe.kr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김신희님의 글은 월간지 코다, 클래식 시디등에서 많이 접해봤을것입니다. 이번엔 김신희님의 저서 [레코드천국]을 출판하기도 하셨죠. hificlub에 올리셨던 글을 김신희(필명:김순화)님께 허락받고 옮겨왔습니다. ............................................................................................................................. ICE 파워에 관하여 part-1 2005.5.20 요즘 B&O에서 내놓은 아이스파워 모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운 것으로 알고 있다. A4용지보다 살짝 작은 크기의 모듈 하나가 무려 1,000와트라는 놀라운 물리적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그렇고, 하이엔드 오디오 업계에서 이미 그 위상을 굳힌 제프롤랜드에서 새로이 출시한 파워앰프에 이 모듈이 장착되었다는 소문 때문에도 그러한

OPUS 파워 시청기 [내부링크]

소닉크래프트의 장비는 예전의 명기 이니그마 인티에서 부터 마일스톤 프리/파워, SA-300 MK2, OPUS프리까지 거의 빠짐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신형 파워가 오랜 산고끝에 나왔길래, 어렵사리 박사장님에게 요청하여, 제가 최단시간내에 시청기를 올려준다는 조건으로 1호기를 업어왔습니다. 고생 좀 했습니다. 무게가 43kg이라... 박사장님께는 잘 써주겠노라고 호언을 하고 왔습니다만, 들어보고 만약 소리가 마음에 들리않으면 어쩌나 하고 내심 걱정도 했드랬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소닉의 장비는 에이징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니그마 인티가 그 좋은 예입니다. 한 3-4년지난 이니그마 소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마일스톤 프리/파워는 초기에 사용한 경험만 있어서 현재 소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에 SA-300 인티가 한 사용자의 시청기를 보니,

ABSOLUTE(ZAP SOLUTE MK4.2)-상상초보 [내부링크]

ABSOLUTE 공제 선배 동포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상상초보 인사드립니다. 고려사항: 1. 구동 6시간 이상 2. 에이징 41일 째- 방열판 상부 온도 46.5 ~ 47.8도 운영 3. 실내 온도 23.7 ~ 24.2도 4. 뚜껑 열고 운영 <- BIAS 전압 측정을 위해 5. 실내 수직, 수평 대류 현상은 무시할 정도임 결론: ABSOLUTE(ZAP SOLUTE MK4.2)를 위한 최적 BIAS: 233 ~ 236 mV (실내 온도 23.7 ~ 24.4도 이내에서, 뚜껑 열고, 6시간 이상 구동, 방열판 상부 온도 46 ~ 47.8도 기준) 기타: 정보 이용료 ---> 유료 참고: 방열판 상부 온도 측정 센서는 사진의 100원짜리 동전 바로 밑에 있음. 구멍 크게 뚫린 상판을 덮으면, BIAS 전압은 대략 8mV 더 내려가고- (225 ~ 228mV), 방열판 온도는 미약하게 상승함. 에피소드: 오디오인드림에는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상상초보가 나서서 이

메르디언 588 스텔로 200se [내부링크]

출처 비아의 블러그|비아 어느글에 웅가님께서 메르디안 얘기를 해 주셔서 .. 가장 호환 기종인 588과 요즘 cd로 본다면 씨디피로써는 최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스텔로 200se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메르디안] 장점 - 따스하며 부드러운 재생 사운드 재생의 유연함(특히 현악기) 다이네믹스 양호(칠때와 빠질때) 계절로 치면 5-6월 피어오르는 느낌으로 음악성 있음 단점 - 음상이 흐릿하고 다소 번지는 느낌 다소 좁다란 무대와 엷은 음장감 색체감있음(장점이 될 수도) [스텔로] 장점 - 음악을 재단하듯한 정교한 재생 넓은무대와 수준급의 음장형성 능력 뛰어난 펀치력(다이네믹스와 다름) 비교적 착색덜함 단점 - 윤기부족으로 뻑뻑(건조)하며 단조로운 음악성 계절로치면 11월 늦가을 혹은 12월 초겨울로 물2%부족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cairn-ezo의 fog v2.0 cdp [내부링크]

출처 Home of Groove|독고구명 질 벨로씨가 프랑스 스피커 회사 트라이앵글에 근무하다 독립해서 설립한 케언사의 cdp 포그 v.2.0 보통 cdp라고 하면 뿌연 그 무엇이 연상되면 곤란한데, 케언은 특이하게 cdp이름을 안개(fog)라고 지었다. 그것도 version 2로... 다른 하이엔드 오디오 회사의 입문기 수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이 cdp는 케언의 레퍼런스 모델이다. 촉촉한 중고역, 섬세한 표현력을 장기로 하고 전원부도 든든하다. 하이파이적 팩터들... 예를 들자면 다이나믹스, 저역 등등은 그냥 무난한 수준. 그렇다고 나쁘거나 처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게다가 볼륨 조절 기능이 있어서 프리 앰프 없이 파워 직결도 가능하다. 디자인은 매우 훌륭하다. 특히 cdp 프론트패널의 파란창은 예술이다. 보기 드문 멋진 디자인이다. 편안한 음색, 현악에 좋은 질감있는 표현력 등등을 감안할 때 나보다는 부모님께 제격이다. 중고로 구해서 내년에 부모님께 해드릴 생각인데... 요즘

공중부양 ayre cx-7 [내부링크]

출처 Home of Groove|독고구명 득도했는지 공중부양에 일가를 이룬 ayre acoustics의 cdp cx-7. 트랜스포트 부의 취약점이 개선되어 결점을 찾기 힘든(나로서는) 제품으로 거듭났다. 재수 좋으면 올해 말, 아니면 내년 초께 cx-7으로 간다. 흠흠...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cdp 아캄 23T [내부링크]

출처 응슈의 존재가치|응슈 CDP 아캄 23T l 명연주 명음악 2004-05-10 21:36:54 http://blog.mym.net/caleb/50422 사람들 마다 취향이 있겠지만 나에게 가장 만족감을 주었던 시디피다. 지금은 떠나갔지만 다시 업그레이드 하게 될때 가장 먼저 자리를 차지하게 되지 않을까 소리 경향이야 부드럽고 따스한 음색이고 HDCD지원되고 TEXT까지 지원되니까 더이상의 고가로 가기보다는 이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는 것을 알아야 겠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인켈 CDP D-103 [내부링크]

출처 응슈의 존재가치|응슈 처음에 사용하였던 인켈 CDP D103 들어가고 나가고가 참으로 투박하던 시디피 그래도 싼 가격에 좋은 시디피였던거 같다. 중고로 구하기도 그다지 어렵지 않고 나름대로 소리는 약간 무겁게 나지만 그런 무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리모콘도 나름대로 있겠다. 직결도 되겠다. 한번쯤 추천을 해봄직 하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METRONOME T1-i SIGNATURE CDP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METRONOME T1-i SIGNATURE CD 플레이어 월간오디오 2003년 6월호 튼실한 리듬과 우수한 다이내믹스의 진한 감동 디지털 오디오 기기만 생산한 노하우 집적 기본기에 충실한 내·외부 설계 감탄할 만 DVD 오디오나 SACD와 같은 차세대 오디오 포맷의 등장으로 하이파이 기기 생산업체들이 CD 플레이어 개발이나 생산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 않은 것은 이제 이상한 일이 아니다. 특히 값비싼 고가의 CD 플레이어나 CD 트랜스포트의 신제품 출시는 더욱 보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국내 오디오 애호가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메트로놈 테크놀로지 사의 고급 CD 플레이어 T1-i 시그너처가 소개됐다. 불경기로 인해 각종 신제품의 수입이 뜸해진 하이파이 부문에서 특히 이처럼 고급 사양의 CD 플레이어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메트로놈 테크놀로지 사는 1

LINN 의 CD12 [내부링크]

출처 난 누구냐 네가 말해봐...|별명없다 3000만원짜리 cd플레이어. 린의 cd12. 작년까지만 해도 2000만원이면 구할수 있던것이 유로화가 엄청 오르는 바람에 3000만원 줘야 구할수있다. 린은 비싸....LP12도 무지 비쌀텐데... LINN 이야기 하나, LINN의 어원은 스코틀랜드 방언으로 '용이 놀던 폭포' 라고 한다. 둘, 린의 로고는 조~기 전면 패널을 보면 동그라미가 하나 있는데 그건 텐테이블위에서 돌아가는 판과 그위에서 누르는 바늘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것을 90도 회전시켜보면 꼭 K 처럼 보이는데 그래서 LINN의 모든 스피커 모델명엔 K가 들어간다. KAN, KATAN, KOMRI, AKURATE, NINKA 등등... 이 회사의 회장은 자기들 제품중 하나라도 구매한 사람은 머지않아 모든 시스템을 LINN으로 통일할수밖에 없을거라고 이야기한다. 하여간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소니의 시디피. [내부링크]

출처 난 누구냐 네가 말해봐...|별명없다 소니는 하이파이 라인업보다는 AV라인업에 더 신경을 쓰는듯 하다.(당연하지만...) 역시 예상대로 소니의 스피커 라인은 그다지 깊은 인상을 주진 못했다. 최근에 나온 모델도 꽤 신경을 쓴 듯하지만 소니가 가지고 있는 소스기기나 AV리시버등의 명성을 받쳐주기엔 턱없이 부족한것 같다. 소니의 DVD플레이어나 AV리시버들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나오면서 여러 계층의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AV쪽에 더 신경을 쓰느라 하이파이 쪽은 뒤로 물러난듯하지만, 아직도 소니의 시디 플레이어들은 여전히 강세다. 비록 많은 제품이 단종되었지만... 최근엔 DVD뿐만 아니라 CD, 그리고 CD보다 좋은 음질을 재생할수 있는 SACD까지 개발되면서 SACD를 재생할수 있는 CD플레이어가 필요로 하게 되었고 역시 소니는 이 SACD포맷의 선두에 서 있다. 이 녀석은 소니의 Sacd플레이어의 큰형님 뻘인데 최근엔 이 녀석보다 저가형도 많이 출

Wadia 861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PowerDAC으로 구체화된 완전히 새로운 I/V 회로. "스위프트 커런트"와 24 bit DAC를 탑재.상상을 초월하는 그 성능과 음질은 CD포맷에 잠재된 진정한 능력을 극한까지 발휘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96 kHz의 디지털 외부 입력으로부터도 고품위 재생을 실현합니다. 또 전통의 Wadia 디지마스터는 더욱 진화하여 48kHz까지의 입력 소스에 대해 3가지의 알고리즘을 선택, 미묘하고 다채로운 음표정의 차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CD 재생과 DA 변환의 표준기로서의 실력을 갖춘 Wadia861 은 새로운 디지털의 지평을 열어가는 궁극의 DAC/CD플레이어 시스템입니다. WADIA 861 디지털 입력 : ST 유리 광, BNC 동축, TosLink, AES/EBU 각 1 디지털 출력 : ST 유리 광, BNC 동축,TosLink, AES/EBU 각 1 10Hz∼100,000Hz +0, -3 dB 아날로

Wadia 302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WADIA 302 Wadia302는 Wadia830의 후계기로서 CD 재생에 있어서 가장 선진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Wadia861의 핵심적인 DAC 기술과 필립스 CD 트랜스포트 메커니즘을 일체화하여 와디아의 가치라고도 할 수 있는 나긋나긋하고 자연스러운 음악성, 생명력 넘치는 약동감을 높은 코스트 퍼포먼스로 실현한 일체형 CD 플레이어입니다. 외관 색상은 실버와 블랙이 있습니다. WADIA 302 CD 드라이브 메커니즘 : 필립스 디코딩 소프트웨어 : DigiMaster3.1  디지털 프로쎄싱 능력 : 24 비트 DAC 분해능 : 21 비트 디지털 음량 조절 레인지 : 50dB (0.5dB 100스텝) 출력 레벨 (0dB 기준) : 밸런스 4Vrms / 언밸런스 2Vrms (리어 패널 셀렉터에 의해 4단계로 세팅 가능: 밸런스/언밸런스;8V/4V, 4V/2V, 2V/1V, 1V/0.5V ) 출력 임피던스 :

METRONOME T1-i SIGNATURE CDP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METRONOME T1-i SIGNATURE CD 플레이어 월간오디오 2003년 6월호 튼실한 리듬과 우수한 다이내믹스의 진한 감동 디지털 오디오 기기만 생산한 노하우 집적 기본기에 충실한 내·외부 설계 감탄할 만 DVD 오디오나 SACD와 같은 차세대 오디오 포맷의 등장으로 하이파이 기기 생산업체들이 CD 플레이어 개발이나 생산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 않은 것은 이제 이상한 일이 아니다. 특히 값비싼 고가의 CD 플레이어나 CD 트랜스포트의 신제품 출시는 더욱 보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국내 오디오 애호가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메트로놈 테크놀로지 사의 고급 CD 플레이어 T1-i 시그너처가 소개됐다. 불경기로 인해 각종 신제품의 수입이 뜸해진 하이파이 부문에서 특히 이처럼 고급 사양의 CD 플레이어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메트로놈 테크놀로지 사는 1

뮤지컬피델리티 A3.2 CD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뮤지컬피델리티 CD플레이어 A3.2 CD DAC architecture : 24 bit Delta-Sigma (Bitstream) Dual differential 8x oversampling Disc mechanism : Sony Upsampling : 96kHz Frequency response : 10Hz to 20kHz +0 / -0.2 dB Signal / noise ratio : > 115dB 'A' weighted Total harmonic distortion : < 0.006% 10Hz to 20kHz Total correlated jitter : < 170 pS Channel separation : > 100dB 20Hz to 20kHz Linearity : < 0.2dB down to -90dB Audio output at digital 0dB level : 2.14 VRMS at 1kHz no

신세시스 Pride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Frequency Response: 20Hz to 20KHz Audio Output: 2,0V Coax Output: 75 Ohm DGT Conversion: 24 Bits Frequency: 44,1KHz Power Consuption: 35 Watts Dimensions: (w,d,h) 320x220x60mm Weight: 3.7 Kg 제품가격 : 1,450,000 원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코플랜드 CDA822 [내부링크]

출처 열라天方地軸SEON의 체육관- 천성적인 행운|seolyeongdon WHAT HIFI £1200 이상 CD플레이어 부문 BEST BUY 2003 선정 !!!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라는것을 보여주는 기적적인 성능의 기기가 베스트바이 상 목록에 올랐다. 바로 Copland CDA822이다. 서랍처럼 생긴 Copland의 전면부와 £1000 짜리 제품과 디자인면에서 별 차이를 찾기 힘들다는 점은 일단 덮어두자. 케이스는 믿을 수 없을만큼 단단하며 전면 패널의 마감도 아름답지만 타 제품들에 비해 특별히 나은 점은 없다. Sony의 24비트 DIA 컨버터 변환을 사용한 점에서도 다른 제품과의 차이를 만들어주지 못했다. 그렇지만 처음에 말했듯이, 상대적으로 평범한 요소인 만듦새만 보고 포기하지 말자. CDA822는 밸런스가 아름다우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정재됨과 음색의 중립성이 좋아서 파헬벨의 '캐논' 같이 부드러운 클래식 음악이 확신에 차게 들린다.

네임 CDS II CD Player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본인은 1990년부터 2000장의 레코드판부터 시작하여 모든 디지털 제품들을 경험해 보았다. 매체 대신에 남은 여생을 음악과 함께 한다는 것은 그리 매력적인 일은 아니었다. 본인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심했고, 여전히 나의 바순 연주자 친구에게 좋은 서비스로 도움을 주고 있는 700 달러짜리 원박스형 소니 제품으로 본인은 시스템 구축의 첫발을 들여 놓았다. 그 다음으로는 크렐의 MD2/SBP 64X을, 그 다음엔 진공관을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는 소닉 프론티어 SFT 1/SFD2-II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들 기기들에 대한 경험은 본인에게는 아주 소중한 것이었으며, 1998년 정도에 본인은 네임의 CDX/XPS와 함께 본격적인 음악생활을 하기 시작하였다. [ CDX/XPS ] XPS 외부 파워 써플라이를 포함한 네임 CDX는 메리디언 508.24, 레빈슨 39, 그리고 와디아 860 등과 함께 베스트 제품으로 1998년 가을, Neill House에서

Sony CDP-XA20ES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Sony CDP-XA20ES CD Player Fixed Pickup Laser Tracking for exceptional freedom from vibration, superlative tracking, vanishingly low error rates; Sony's laser pickup is stationary while the spindle and disc move on a motor-driven sled Full Feed Forward Digital Filter with 3-stage oversampling for reduced requantizing noise; filter uses 8x oversampling, 45-bit internal processing and 20-bit outputs Current Pulse Digital-to-Analog Converter uses highly accurate current source for

Sony CDP-XA7ES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Sony CDP-XA7ES CD Player Fixed Pickup Laser Tracking for exceptional freedom from vibration, superlative tracking, vanishingly low error rates; Sony's laser pickup is stationary while the spindle and disc move on a motor-driven sled Full Feed Forward Digital Filter with 3-stage oversampling for reduced requantizing noise; filter uses 8x oversampling, 45-bit internal processing and 20-bit outputs Current Pulse Digital-to-Analog Converter uses highly accurate current source for

[펌] Sony SCD 777ES CD Player [내부링크]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사진 자료와 중고시세 올려봅니다. 가격은 중고 시세로~ 130만원정도 합니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아캄23t 내부입니다. [내부링크]

공개된 아캄23t 를 보지못했는데 며칠전 집에서 고장낮네요 그래서 회사에들고와서 고칠려고 열은김에 사진한방 ..... 내부를 보면 잘만들어졌군요 특별히개조할곳은 없지만 아니 개조가 좀 힘들것같네요 RING dCS 칩에 PMD 200 HDCD 칩 출력부분에는 8 개의 코일 아마 LOW PASS FILTER 인것 같군요 ( 마크나 이케미 메리디안 스텔로에 없는? 필터회로같군요 ) 이런필터회로는 CD 설계해 보신분은 잘아리라생각드는군요 요즘회로는 디지털필터를 쓰지만 그래서인지 배음도 좀있는것 같고 좀 밝고 화사한음이지만..(갠생각..) 밑바닥에는 5 T 정도의 철판을 깔어서 진동대책을 세워놓았고 ( 가끔 시디위에 멀 올려놓아서 소리가 좋아졌다는글을 보는데 그런 부수적인 금전은 안들어가도 됩니다...) 윗투겅밑에 5 T 정도의 쓸때없는 방열판? 도 있는데 그것역시 진동에 대한 대책도 세워져있는것 같고 트랜스를 두개사용하여 아나로그부분과 디지탈을 구분하여 음질향상에 신경쓴것 흔적이 보입니다

캐언 fog 2.0 [내부링크]

23T정도와 비교되어야 하는 기기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듣기에 고역의 부드럽고 감기는 느낌은 23T보다 훨 좋았습니다. 투명함은 처지되 맑음은 앞서고... 음색은 캐언이 더 예쁘고, 저음의 다이다믹은 23T가 좀 낳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단단한 저음보다 적은 양의 가벼운 저음을 선호하고, 다이나믹보다 앰비언스를 더 중요시 한다면 단연 캐언 2.0 일겁니다. 참고로 전 옵션인 엎샘플링카드를 사용하는데 더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곧 23T 같은 인기를 얻지 않을까요?

오디오노트 DAC One 1x [내부링크]

사용된 칩은 AD1855 가 아니고 AD1865N 이고 , 업샘플링은 하지 않습니다. 디지탈필터가 없는 논 오버샘플링 DAC 죠.. 02년(01년 ?)에 출시된 걸로 알고 있고 현재도 생산되고 있지요. 제가 생각키엔 절대 저가형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품가가 무려 천4,5백불 정도이니.. 02년(01년 ?)에 출시된 걸로 알고 있고 현재도 생산되고 있지요. 제가 생각키엔 절대 저가형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품가가 무려 천4,5백불 정도이니.. 아시다 시피 이놈은 아나로그단에 미니튜브를 사용하여 소리가 굉장히 풍성하고 저역도 꽤 잘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더, 디지털케이블을 김치*님의 에버그린이나 플러스로 바꾸어 보시지요. 이놈으로 교체하시면 대역폭의 확장과 보다 개끗한 음악을 들으실 수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가능하면 발란스용을 사용하세요. 에이징기간도 좀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좀더 청취해 보시고 영 아니다 싶으시면 그때가서 교체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Meridian G08 리뷰 (신재진 님) [내부링크]

700) { this.width=700 }"> 1 차 시청회 (2004.2.7) 참석한 신재진 님의 시청소감 마치 뚝배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전의 메르디안의 투박한 디자인과 푹 익은 소리는 현대적인 사운드를 좋아하는 나에겐 그다지 시선을 끌게 하는 제품이 아니였다. 그러나 얼마전 메르디안의 G 시리즈가 나왔다는 신제품 소식을 접하면서 빼어난 외모를 보는 순간 한 눈에 반해버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블랙과 그레이색의 우아한 조합으로 세련미를 뽐내며, 큼지막한 버튼과 부드른 곡면처리, 피아노마감은 우아함까지 나타내주었다. 마치 전혀 새로운 메이커의 제품을 보는 느낌이랄까 너무나 과감한 변신에 지금껏 차가운 시선으로만 일관되었던 메르디안의 제품에 난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럼 디자인의 변신과 함께 소리는 어떻게 변하였을까 ? 이전 메르디안 제품들이 디지털기기에서 아날로그의 맛을 주는 뚝배기였다면 G 시리즈에 와서는 고급스런 자기와 같다고 할까 508 이나 588 모델과는 달리

Gryphon Mikado CDP를 들어보고 [내부링크]

700) { this.width=700 }"> - 신준호 님의 리뷰 입니다. 많은 기기를 사용하여 보았지만 주로 바꿈질의 대상은 앰프나 케이블 그리고 스피커이지 소스기기는 거의 고정으로 듣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현상은 비단 저 뿐만 아니라 기기장터를 보아도 가장 거래가 활발하다고 표현해야 하나요? 우리 오디오 파일이 많이 바꾸는 기기는 스피커, 앰프, 케이블 등입니다. 왜 그럴까요? 제 생각에는 소리의 변화 때문이 아닌가 봅니다. 사실 CDP를 바꿀 때의 소리의 변화는 그리 크지않고 또 상대적으로 투자에 비해서 실패할 확률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소스기기보다는 앰프와 케이블 그리고 스피커에 손을 많이 대나 봅니다. 오디오(음악이 아니고요^^)를 열심히 하다 보니 거쳐간 기기도 많았습니다. 거쳐간 기기도 많다 보니 좋은 인연의 기기도 많았고요. 이번에는 아주 즐겁고, 달콤한 시간을 가졌던 이야기입니다. CDP중에서는 아주 고가품인 그리폰 미카도 CDP를 들어볼 기회

[펌] 메르디언 588 스텔로 200se [내부링크]

출처 비아의 블러그|비아 어느글에 웅가님께서 메르디안 얘기를 해 주셔서 .. 가장 호환 기종인 588과 요즘 cd로 본다면 씨디피로써는 최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스텔로 200se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메르디안] 장점 - 따스하며 부드러운 재생 사운드 재생의 유연함(특히 현악기) 다이네믹스 양호(칠때와 빠질때) 계절로 치면 5-6월 피어오르는 느낌으로 음악성 있음 단점 - 음상이 흐릿하고 다소 번지는 느낌 다소 좁다란 무대와 엷은 음장감 색체감있음(장점이 될 수도) [스텔로] 장점 - 음악을 재단하듯한 정교한 재생 넓은무대와 수준급의 음장형성 능력 뛰어난 펀치력(다이네믹스와 다름) 비교적 착색덜함 단점 - 윤기부족으로 뻑뻑(건조)하며 단조로운 음악성 계절로치면 11월 늦가을 혹은 12월 초겨울로 물2%부족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cyrus CD6 사용기 입니다 [내부링크]

하이파이 오디오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시스템 조합의 소리를 듣고나서 그런 소리에 현혹되어 집에서도 그 소리를 듣고 싶어 여러가지 정보를 모으거나 또는 직접 청음을 통하여 가장 좋은 기기로 꾸미기를 소원할 것 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기대와 꿈은 손에 쥐여진 금액에 의하여 의도하지 않은 어긋난 결과를 얻어내곤 합니다 넉넉하지 못한 구입 비용을 가지고 있어 대다수의 하이파이 입문자들은 하이파이 오디오를 중저가(?) 기기로 시작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중저가(?)의 하이파이 기기들도 좋은 소리를 내주려면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는 기기의 성능이 다른 기기와의 매칭을 고려해서 합당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야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하이파이 초보자나 입문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을때 이러한 문제는 대부분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에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이파이 입문자들이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 CDP인

로텔 튜너 1080 [내부링크]

카잘스에서 드디어 맘에 드는 튜너를 찾았습니다. 튜너도 소스인지라, 럭스맨, 소니ES, 매그넘, 등을 돌다가 로텔로 정착했습니다. 매그넘도 좋았으나, 가격대비 성능과 사용 편리성에 비하면 저는 로텔이 좋더군요. 일단 리모컨이 있다는게... 우리나라에선 아직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수신도 가능하고, 컴퓨터와 연결하여 제어도 가능하고...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안테나를 두개(A,B) 붙일수 있고 선택적으로 감도 조정과 IFnarrow 기능. 등이 있다는 점입니다. 89.1, 91.9, 93.1 이 일반적으로 한개의 안테나로 다 잘나오지는 않지요. 거기다가, 미국방식과 유럽방식을 셀렉트 할수 있습니다. 국내 수입되는건 유럽방식으로 설정 되어 있는데, 간단히 바꿀수도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좋은쪽으로요. 소리요? CD 소리 비스무리하게 납니다. 파워선도 리셉터클이 있어서 고가(?)의 케이블로도 바꿔낄수 있습니다. 왜 소스는 파워선차이가 나잖아요. (아직 못해봤음) 감도요? 일산에서 외부 안테

그리폰 CDP Adagio [내부링크]

[혼자생각] 카잘스를 통해 그리폰에서 나오는 유일한 일체형 CDP인 아다지오를 들여놓았다. 소니, 나드, 클라세, 아캄 다음으로 다섯번째. 우드햄으로 머물것인가, 마크39로 갈까, 와디아 850/860 으로 갈까 고민하던차에 그리폰이 나왔다는 얘길 듣고, 일단 가져왔는데... 한마디로 더이상의 교체는 없을듯. 내가 찾아 헤매던 바로 그 소리였다. 밸런스 선이 없어서 우선 언밸런스(그 유명해진 카잘스 빨강선)으로 연결하여 전원줄은 우선 막줄로 하고, 카잘스에서 금방 듣고 온 "전람회의 그림"을 틀었더니, 아캄보다 아주 훨씬 무대가 넓어지고 뒤로 쭉빠지면서도 멀게 느껴지지 않는 환상의 소리였다. 쏘던 소리도 자연스럽게 들리고, 베이스는 음량이 늘어난것 같다. 맨날 듣던 패트리샤 바버는 키가 조금 커진듯하고, 흩어져있던 베이스드럼 소리가 중앙에서 딱 잡히고 스피커의 존재감이 사라졌다. AVR 없이 거칠게 느껴졌던 미도리의 바이올린 소리가, 마치 AVR과 고가의 전원줄을 사용한후의 바이올린

나의 Thorens 124 고생기 [내부링크]

우선 이 이자리를 빌어 아주 좋은 상태의 기계를 아주 좋은 가격에 공급해준 최박사님께 감사드리고자 한다. 아날로그 생활 25년 만에 이렇게 상태가 좋은 중고 턴테이블은 본 적이 없으니까. 더구나 상태 좋은 놈을 man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토렌스124라서 더욱 감사하게 생각하면 최종 소유자인 나에게 오기 전까지 깨끗히 소유했던 주인들에게도 삼가 감사인사를보낸다. 그러나 호사다마이고 좋은 일에 그 만한 댓가를 치루어야 하는 법! 특히 상대가 아날로그 플레이어일 때는 야생마 길들이듯이 처음에는 온갖 우여곡절을 겪게 마련인데 이번이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임자를 만났었다. 벌써 인수하러 가는 시간이 장난이 아니었다. 강남에서 일을 보고 숖에 도착한 것은 밤 10시 15분. 최박은 늘 그러듯이 헝크러진 긴 머리를 하고 손님과 음악을 듣고 있었다. 역시 최박의 호언대로 막 배달온 토렌스124는 정말 신품처럼 깨끗하게 나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어디 겉모습에 한두번 속나. 예전에 쓰

A280과 CS6 [내부링크]

(장엄하기까지한 A280의 전면, 그위는 Gyrodec 턴테이블 3010R과 골드링 에로이카LX를 쓰서 백판을 위주로 듣고있슴~) 익히 280의 파워는 충분히 실감을 했던터라 그가 현재 나의 시스템(당시는 9nt)을 울리기엔 부족함이 없으리라 확신은 서 있었다. 허나 패스2.5에 자꾸 눈이가는 내심정은 어쩔수가 없었다. 패스와 로텔의 조합으로 울리는 thiEl소리가 280으로 울리는 그소리보다 왠지 좋게만 느껴짐은.... 갈등의 시작이었다. 좀 무리를 해서 좀더 좋은걸로 들여야 하나 현상태로 만족해야하나.. 그러나 이미 지금의 시스템(스마트845모노블럭)의 한계를 알고있던터라 바꿈은 필연이었다. 어차피 목표는 정해져 있다. 소위 오됴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만의 궁극의 시스템은 누구에아 있는법. 단방에 그꿈을 어찌 이루랴. 난 280을 들쳐매고 집으로 향했다. 1시간여..주변정리에 선정리까지 모두 마치고 280으로 갈아끼운 앰프자리가 훵하다. 스위치온! So Coooooooo

Quad34 MM-MC module사용기 [내부링크]

드디어 MC module이 도착하였습니다. Quad 34에 표준으로 달려있는 포노는 MM인데 최저입력감도가 3mV여서 출력전압이 1mV인 SPU를 걸면 볼륨도 많이 먹고 약간 맥아리가 없는 소리가 났습니다. 마침 장터에 아주 희귀하게도 Quad34의 MC module을 판다는 광고가 나서 주문하여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역시 Quad는 무얼 사도 꼭 보석상자나 초컬렛 상자 같은 예쁜 포장을 해서 주는군요. 그냥 기계를 받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선물을 받는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얼마나 정성스럽고 예쁩니까. 저는 학창시절이나 연애시절에 발렌타인데이 같은 특별한 날에 어떤 선물도 받아보지 못한 특이한 경력이 있습니다. 늘 부러웠던 것이 하트 모양의 초컬렛 상자였는데... 결혼 다 하고 나서 대학원학생이나 레지던트한테서 받는 아무 영양가 없는 발렌타인 사탕이나 초커렛를 받을 때 저는 선물을 주기만 한 젊은 날을 후회한답니다. 흑흑... 아 얘기가 삼천포로 .... MC

[사용기] 스텔로가 변했다....S200...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에이프릴뮤직이라 하면 먼저 떠오르는것이 우리나라업체중 가장 프로다운업체라는것입니다. 만듦새에 있어서는 기존의 우리나라업체들의 대부분이 디자인이나 끝마무리에 있어서 아마츄어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것에 비해서, 에이프릴 뮤직은 디자인이나 끝마무리에 있어서 외국의 유수업체들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않을 뿐더러 감각에 있어서는 오히려 앞서고 있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기존의 에이프릴의 출세작^^인 인티앰프 AI300과 200SE의 경우, 해상력과 정보량에 중점을 두어 약간은 극단적인 평가를 얻고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는것이 해상력을 너무 추구하다보니 오래들으면 피곤하다는것과, 음이 때때로 건조해진다는것이었습니다. 조합에 따라서 개선되기는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개인적인경험으로 스텔로와 스캔스픽 유닛을 쓴 스피커와의 조합은 단점을 부각시키는 조합이라는 생각입니다. 여기에 은선으로 인터선이나 스피커선을 이용한다면 더욱 단점이 부각될것은 자명한 사실이

[리뷰] 크렐 SACD 스탠다드 SACDP [내부링크]

차세대 포맷 자리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SACD와 DVD-A간의 전쟁은 지루하게 계속되고 있다. 어느 한 쪽이 결정적인 우위를 점하는 국면을 맞는 듯 싶었다가도 다른 쪽에서의 지원이나 필사적인 자구책 마련으로 전선은 다시 고착되곤 한다. 결국, CD 때와 같은 특수를 바라던 하드웨어 업체쪽에서는 유니버셜 플레이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사실 유니버셜 플레이어는 업체에게나 소비자에게나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일종의 변칙적인 해답이라는 생각이다. 아무리 충실하게 만들어 냈다 해도 복합기는 전용기만 못한 것이 모든 공산품의 숙명이요, 오디오 기기처럼 취미생활을 위한 것일 때에는 더욱 그렇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드웨어, 특히 디지털 소스쪽의 상황은 가히 춘추전국이다. 한때 패자의 위치에 가까이 다가가는 듯 싶었던 와디아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으며, 마크레빈슨 역시 디지털 소스쪽에서는 이렇다할 신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것뿐인가, 독자적인 디지털 기술을 가진 몇 안 되는 하이파이

정갈한 맑은 샘물같은 - Roksan / XERXES [내부링크]

Roksan / XERXES Turntable 아테미츠와 쉴라즈 그리고 이 적시스가 한 조를 이루어야 만이 제 소리가 난다. 전원을 올려 놓고 플레터가 회전을 시작해도 자세히 보아야 회전을 하고 있는 것을 느낄 정도로 회전 움직임이 없다. 정말로 센터가 잘 맞고 완벽한 발란스를 이루고 있다. mc 바늘로서는 emt의 내부 구조와 비슷하지만 소리의 경향은 약간 도톰하고 찰지면서 매끄러운 맛을 낸다. 만일 카트리지를 고에츠나 벤츠로 갈면 이 맛이 나질 않고 마치 cdp를 듣는 듯한 정직한 소리를 바뀌어 버린다. 아날로그로 음악을 들으면서 전혀 부족한 점이 없다. 트랙킹 능력도 출중하고 진동전달도 상당한 부분 차단되어 세팅에 문제는 없다. 세팅은 처음 시도하는 경우 제대로 되질 않기도 한다. 벨트가 풀리고 플레이터가 터치되고 암이 애를 먹이고, 하여튼 적당히 눈치 볼라치면 즉시 결과물로 나타난다. 맘 편하게 먹고 설명서대로 툭툭 진행하면 아주 잘 돌아가고 문제도 없다. 즉 너무 잘 하려고

강인함과 유연함의 공존 아캄 FMJ 23T CDP [내부링크]

Arcam / FMJ 23T CD playea FMJ의 뜻은 (Full Metal Jacket)이라는 뜻이지요. 기존에 플라스틱 외장에 대한 신뢰감이 조금 부족한 반면에 디자인을 현대적 공업 디자인적으로 심플하게 변경하고 전면과 몸체 샤시를 금속 재질로 변경하였던 것입니다. 기존 알파나 델타 시리즈의 CDP와 또 하나 차별되는 점은 DAC부분에 대하여 영국 dCS사의 Ring DAC회로를 응용하여 설계 하였다는 점이지요. 전체적인 소리경향은 Ring DAC 특유의 유연함이 느껴집니다. 그 동안 영국산 일체형 CDP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세부 묘사의 디테일 감이 더욱 선명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dCS사의 DAC부분에서의 획기적 기술을 보급형 일체형 CDP에 과감히 채용한 점은 아캄이라는 회사의 그 동안의 인식에 더욱 더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상승작용을 한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또한 외장의 프라스틱제에서 금속제로 바뀌면서 노이즈 레벨에 대한 방어도 향상되고 이를 통한 단지 외장의 변

표준이란 바로 이런 것 Roksan / TMS [내부링크]

표준이란 바로 이런 것 Roksan / TMS 깔끔한 마무리의 해상력을 제공하는 아테미츠 암과 EMT 의 표준을 적용, 찰기와 온기로 표현력을 마무리하는 쉴라즈 카트리지 그리고 여기에 TMS의 플레이이가 환상의 콤비를 이룬다. LP 에서 아직은 빼 보지 못한 소리. 그저 그루브에 끼인 먼지나 스크래치라도 피해보려는 여타의 기기와는 차이가 다른 소리를 만들어 낸다. 적시즈에서의 찰기보다는 약간은 뽀송뽀송한 맛이 강해 한결 넓은 차원의 시야를 확보하는 듯 하다. 적시즈의 매카니즘은 거의 그대로 적용하고 있고 데크를 이루는 부분에 많은 개선이 있다. 사실 턴테이블에서의 소리의 차별화는 이 데크 부분과 암이다. 거기에 플래터도 한 몫을 하곤 있다. 그렇다면 록산의 플레이어는 정말로 완벽한 모습이다. 데크의 표면은 하이그로쉬 피아노 마감이고 3겹의 피아노 마감이 된 데크는 적절한 탄력의 스프링 쿠션을 이용하여 안정된 트래킹을 보장한다. 이와 한판 승부를 펼쳐 볼 플레이어는 무엇이 있을까? 토

[사용기] 코드 DAC 64 - DAC [내부링크]

최근에 구입한 것인데.. 올려봅니다. 다음에는 DACT 4련 어테뉴에이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륨가격만 모싸이트에서 유로화가 올라서인지 38만원가는군요. 들어가면서.. 대체적으로 과거 오디오제품들이 질감위주의 제품에서 최근에는 해상력과 스테이징을 앞세운 기기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대부분 기기들이 질감위주의 기기가 많아서인지 한국사람 정서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기기들 이런소리를 좋아하는 것이 통상적으로 되어있는 것도 같고, 반대적인 성향의 소리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우리에겐 다소 생소해서 좋아하는 경향이 아닌듯 한것이 현실인듯 하다. 최근에 이 DAC 때문에 코드라는 회사를 조금 알게되었다. 영국회사 이다. 통상의 영국 기기들이 소리성향 하고는 다른 경향인데, 좀 의아했다. 최근의 하이엔드 경향이라 요즘 영국제품도 해상력과 스테이징 위주의 제품으로 가는건 아닌지? 오디오 잡지광고 나오는걸 본적이 있는데 괴상한 디자인과 높은가격에 관심을 전혀 보이지 않았던 회사이다. 가격이 높아서

에이프릴뮤직 CDT200 시청기 [내부링크]

CDT200을 받아서 전기를 먹인지 삼일째군요. 첫날에는 목이 쉰 듯 까칠까칠한 소리를 내더니 이제 제법 가닥이 잡힌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전에 저는 같은 회사 제품인 CDA200SE 를 사용했었습니다. 국산품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수작으로 평가받으면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지만 CDT 와 DAC 이 거의 같은 비중으로 결합된 독특한 구조였습니다. 게다가 고역대 소리가 조금 피곤해서 여러가지 트윅을 가미해서 듣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찌보면 이번에 동사에서 CDT200 과 DP300의 라인업으로 이원화 한 것은 CDA200SE 의 기능을 보다 전문화하면서 기능별로 분리한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제가 듣기에는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CDA200SE 도 놀라운 해상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었는데 CDT200 은 그것과 비교해서도 해상도가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200SE에서는 소리가 엉키던 연주도 CDT200에서는 결대로 술술 풀려서 나는군요. 블롬슈테트가 샌프란

[CDP] Marantz CD-17D [내부링크]

오디오 기기중에서 고르기 가장 까다로운 아이템이 CDP인 것 같다. 특히, 최근들어 부쩍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수중에 맘대로 휘두를 수 있는 돈이 좀 있는 경우라면, "고를게 왜 없어?!" 하시겠지만, 매월 주는 배급(흔히, 월급이라고 함)에 미래를 저당잡히고 사는 소시민들은 어쩌다 맘에 드는 물건이라도 눈에 들어오면 며칠을 머리를 굴려야 하고, 결국에 가서는 스스로의 판단력을 적절히 흐릿하게 해놓은 상태에서 신용카드를 날린다. '그래, 귀가 쌩쌩할 때 많이 들어봐야지...' 여하튼, CDP는 확! 차이가 나는 기종 몇개를 제외하고는 적어도 200만원 안쪽에서는 가격자체가 해상도나 기타 음악적 성능의 절대적인 지표가 되지도 않아 보였고, 개인적으로는, 집집마다 있는 '국민조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더러운 ^^. 성격탓에 한정된 예산으로 CDP 고르기가 더욱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예산을 줄이는 방법중의 하나로서 항상 검토하는게 '내게 과연 필요한지'의 여부이다. 예를 들어 C

[CDP] 태광 TCD-1 VT [내부링크]

진실게임을 한번 해보자. 오디오매니아를 자칭하는 사람중에서 국산오디오를 놓고 '잘 만들었다', '이 정도면 상당한 경쟁력이 있겠다'라고 점수를 아끼지 않으면서 정작으로 자기 돈을 주고 그걸 사고싶은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국산 하이엔드오디오에 대한 평들은 그렇게 흘러왔던 것 같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진심으로 그 대상에 관심이 있다면 솔직하고 사려깊은 평을 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대충 '나쁘지 않다'는 정치외교적인 표현으로 일관해왔던 평가는 실제사용자들에 의해 국산기기에 대한 불신감만 키워놓았고, 언젠가부터는 정작 좋은 제품이 나왔는데도 그 말이 먹히지 않는 '늑대가 나타났다'가 되어버렸다. PC통신과 인터넷의 발달이 모두에게 환영을 받고있는 건 아니지만, 온라인을 통해서 좋은 제품은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고라도 결국 좋은 평가를 받게되는 경우를 보게된다. 공정한 평가를 받아보지도 못하고 묻혀버리는 제품들도 있고 시덥지않은 제품이 잠시나마 '뜨는' 해프닝 속에서, 간헐적이나마 그

[CDP] Linn Ikemi [내부링크]

최근의 국내 오디오 시장은 다시 숨을 쉬기 시작하고 있다. IMF를 지나면서 우리 오디오 시장은 순식간에 중고 장터로 변해 버렸고 신품 가격은 거의 구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올라 버려, 수입원들은 환율 추이와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재고만을 조금씩 소진하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었고, 매니아들은 새로운 제품과 제안에 목말라 했다. 지난 겨울을 넘어서면서 환율이 안정되고 오디오 제품에 대한 특소세가 폐지되면서 우리 오디오 시장은 다시 새로운 제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또 구매자들이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을 가진 좋은 제품들이 굶주렸던(?) 매니아들 앞에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구할만한 제품이 잘 보이지 않는 부문이 바로 CDP이다. SACD, DVD Audio등 새로운 규격들이 표준 규격 마련에 성과를 보이면서, SACD의 경우에는 몇몇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시대적 변화 속에서 매니아들은 고급 CDP를

[CDP] Sphinx 'Myth 9' [내부링크]

네덜란드의 '스핑크스' 에서는 크게 Project 시리즈와 Myth 시리즈 이 두가지의 라인업을 구축하여 생산을 하고 있는데 전자가 하이엔드 기기라면 후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비교적 우리에게 덜 알려진 회사이다. Myth 9은 동사의 프로젝트 시리즈의 CDP에 비해 보다 간소화 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충실도가 높은 재생음을 위해 만들어진 일체형의 CDP라는 말이 된다. 기술적인 백 그라운드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트랜스포트 섹션은 필립스제 CDM-12.4를 사용하였으며,D/A 컨버터 부에는 비트 스트림 방식을 채용하였다고 동사는 밝히고 있다. D/A 컨버터에 사용된 칩은 TDA1305 인데 채널당 하나씩 사용했다고 한다. 그밖에 'Aircore' 라는 트랜스 를 아날로그와 디지털 부분에 각기 분리해서 채용했다고 한다. 일단 외형부터 살펴보게 되면 오른편의 디스플레이 부분이 자리잡고 있으며 가운데 각종 조작 스위치들이 위치하고 있는데

[SACD] 차세대 CD Marantz SA-1 [내부링크]

"디지털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어느 광고 카피를 본적이 있다. 유행의 변화에 민감해 급진적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분야가 있는가 하면, 너무 보수적이라서 새로운 것이 받아들여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분야가 있다. HIFI 오디오는 어디까지나 전자 제품이고 전자/전기 분야는 급속도로 발전해 가기 때문에 변화의 선두에 서있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소리는 사람의 감각을 통해 받아들여지는 것이고, 감각은 경험에 친숙하기 때문인지 그 어느 부문보다 보수적인 부분이 바로 HIFI 오디오이다. 5~60년 전에 발매된 제품이 아직도 사랑 받고 있고, 새로운 제안과 편의성들이 오히려 거부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된다. 지금 그 보수의 끝에 서있는 HIFI 오디오에 보이지않는 큰 변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고요한 듯 하나, 내부적으로는 차기 Format 주도권을 위한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있고 두 진영으로 나뉘어 연합전선이 생성되고 있다. 바로 디지털 소스 분야가 그 진원지이다. 2

[SACD] 소니 SACD 플레이어 SCD1 [내부링크]

Marantz SA-1의 리뷰를 하면서 SACD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또 다른 SACD Player가 들어보고 싶어 졌다. 그러는 중 이번에는 SACD의 1호기라 할 수 있는 Sony의 SCD-1이 들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신 기기인 Marantz의 SA-1이 먼저 수입되었는데, 아마도 일본 외 국가에선 가장 빠르게 시판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반면에 Sony의 SCD-1은 일본에서는 이미 발매된지가 1년이 넘었고, 해외에서는 잡지와 인터넷 매체들을 통해 여러 번 Review가 되었으며, 상당히 많은 수가 판매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Sony Korea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식으로 수입되고 있지 않다. 몇 달 전 필자가 Sony Korea에 Mail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도 수입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수입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Sony Korea의 유통 마인드가 아직은 저가 위주이며 동남아 수준에서 우리 시장을 평가하는 듯하여 씁쓸함을 남겼

[디지탈] Perpetual P-1A, P-3A [내부링크]

이전에도 여러 번 이야기가 되었었지만 Digital Source 부문에 대해서는 골치 아파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이다. 무슨 포맷이 바뀌느니, 뭘 올려서 쓰는 것이 낫다느니, 지금은 사면 안된다느니.. CDP를 구하고자 하는 분들께는 상당히 당황스럽고 선택을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된다. 디지탈 Format.. 혼란스러만 보이지만 현재 디지털 소스분야는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다. 1. SACD : 최근 가장 센세이셔널한 관심을 모은 방식이다. 소니와 필립스가 공동 개발하고 1bit 2.8224MHz의 DSD 방식을 채용하였다. 이론적으로는 가장 뛰어난 음질을 보장하는 방식이며, 이미 다양한 제품이 상용화되어 시장에 나와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Sony의 SCD-1, Marantz의 SA-1, 그리고 Accuphase에서 선보인 SACD 트랜스포트등이 있다. 2. DVD-Audio : Marketing 능력으로 볼 때 이후의 디지털 소스싸움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서 있는 format이다

[CDP] Cambridge Audio D300 [내부링크]

최근에 DVD Audio 다, SACD다 라고 하는 포맷 전쟁에 더불어서 DCS 회사제품이 등장하면서부터 일기 시작한 업샘플링에 의한 컨버터 등 Digital 기술과 관련하여 많은 혼란이 야기 되고 상황에 이른바 '고급' CD 플레이어에 대한 수요가 격감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함께 중저가격 CD 플레이어의 경우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제품이 아니면 더 이상 시장에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 지금 오디오 시장에서 볼수 있는 행태가 아닐까 싶다.(사실 이런시기가 제대로 된 오디오 제품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다. 워낙 경쟁이 심하니까..) 그중에서도 본 클럽에서 공구가 있었던 마란츠 63SE 나 태광 TCD-1Vt , 같은 제품들이 대표적인 형태인데 최근에 그러한 카테고리에 제품 하나를 더 넣어도 괜찮을 제품이 등장한 것 같다. 영국에서 만들어진 앰프 브랜드 대표적으로 알려진 메이커중 Cambridge Audio 는 이전에 우리에게 소개 되었을 당시부터 Jog Shuttle 모습

[CDP] Obsession [내부링크]

Audiomeca 라는 회사는 피에르 뤼네 라는 사람이 턴테이블로 회사를 일으킨 아날로그 및 디지털 소스기기 전문 회사이다. 특히 회사의 데뷔작이라고 할만한 아날로그 턴테이블은 회사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중요한 작품이었다. 한국에서는 몇년전인가 '크레아투라' 라는 이름의 CDP가 많은 팬을 확보하게 되는 중요한 실질적인 데뷔작인 셈이다. '크레아투라' 라는 독특한 생김새와 약간은 어두우면서도 뛰어난 질감, 색조감(?) 등이 어필을 하면서 몇몇 팬들에게 지지를 받았던 제품이었다. - 디자인, 조작성 - 한동안 뜸하던 '오디오메카' 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제품중에 하나가 바로 'Obsession' 이라는 CDP이다. 현재 새롭게 소개되고 있는 제품중에서는 가장 막내에 해당하는 기기인데 지금껏 만들어왔던 제품의 디자인과는 다르게 매우 정통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렇긴 해도 이전부터 즐겨사용해왔던 디자인수법 (즉, 전면을 메탈클라이트라는 재질로 구성하여 매우 고급

[CDP] NAD S500 [내부링크]

국내에서도 작년부터 소개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NAD의 Silver Line시리즈는 한국에서도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였다. 지난번에 NAD S300 인티앰프에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는데 이번에 다른 모델인 나드 S100, S200 분리형 앰프와 S500 CDP를 리뷰 할 기회가 있었다. 지난번에도 NAD S300인티가 신품인 경우와 어느정도 지나고 몸이 풀리고 난 후의 차이가 많이 달라서 이번에는 수입원의 협조를 얻어 여유를 갖고 약 2개월 정도를 꾸준히 들어보았다. 오늘 리뷰를 올리는 S500 CDP에 대한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우리는 또하나의 훌륭한 CDP를 만났다는 것이다. 나드 S500 CDP를 들으면서 계속 느끼는 점은 요즘 나오는 CDP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가격대로 보면 요즘 나오는 100만원대의 CDP가 2-3년 전에 나오는 2-300만원대 CDP보다 더 나은 실력을 보여주는 것 같다. 디자인 및 조작성 박스를 개봉하면서 일단 신뢰감이 느

[DAC] MSB Platinum Link DAC [내부링크]

이미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MSB의 Link DAC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약간 특이한 이력의 공격적인 가격 마케팅이 인상적인 이 회사의 제품군 중에 가장 상위 모델인 Platinum Link DAC의 리뷰를 의뢰 받고 기쁜 마음으로 시청에 임했다. MSB Technology 스스로를 최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장에 전파하는 세계수준의 멀티 미디어 회사라고 자처하는 Northern California에 위치한 이 작은(?) 회사는 1985년 설립되었고 1989년에 주식회사가 되었다. 이 회사의 중점 사업은 두가지로 첫째는 High-End Audio 제품을 MSB란 이름으로 생산, 판매 하는 일이고, 두번째는 최첨단 제품을 연구 개발해 내는 일이라고 한다. 그들의 주장과 같이 이들이 만들어 낸 제품들은 시대를 앞서가는 최근 기술을 저렴한 가격에 상용화 해냈고, 가격대비 성능과 향후의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처 능력에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이끌어 냈

[CDP] MERIDIAN 588 [내부링크]

디지털 소스분야에서의 미국의 약세는 이제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Wadia, Krell, Mark Levinson으로 대변되던 미국 제품 위주의 하이엔드 CD Player 시장은 SACD,DVD-Audio등 차세대 Format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CD 대안의 디지털 소스 스펙 결정이 늦어지면서 급격히 사양세를 걸었다. 크렐과 와디아에서는 신제품들을 몇몇 개발했지만 이전만큼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고 Mark Levinson도 업그레이드 키트나 발표하면서 추이를 관망하고 있다. 한동안 오디오 매니아들은 디지털 소스 공백기를 겪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이다. 매니아들로서도 역시 차세대 Format에 대한 기대와 변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디지털 소스 부분에 대한 신규 투자를 망설여 CD Player의 암흑기(?)를 창출하는데 일조해 온 것이 사실이다. 시간이 지나 새로운 Format의 윤곽이 드러나고 새로운 방식으로의 이행에 상당시간 소요될 것임이 확

[SACD] SONY XB770 [내부링크]

Sony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다. SACD 1호기인 SCD-1을 비롯해 특히 SCD-777로 이어지는 라인업들은 잡지와 리뷰들을 통해서 만듦새나 성능에 비하여 가격이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기존방식에 비해 우월한 새로운 방식이 선보일 때에는 그간 투자된 R&D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그들이 새롭게 제시하는 기기가 얼마나 품위있는(?) 가치를 지녔는지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변변해 보이지 않는 기기들까지도 비싼 가격에 출시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96Khz 24Bit DAC들이 처음 선보였을 때, 당시로는 별 쓸모도 없는 기능을 가진 것들이 얼마나 비싼 가격에 시장에 선보였는지 기억하실 것이다. 이 기능을 최고급 라인업에 살짝 얹은 채 가격을 올려 출시가 되었었다. 물론 MSB 같이 저가격을 표방하고 나선 회사도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여러 부분에서 원가절감을 위한 시도를 찾아볼 수 있었다. Sony는 새로운 포멧을 기존 포멧과 함께

[CDP] BAT VK-D5SE-24bit [내부링크]

일체형 CD Player를 리뷰하는 일은 즐거운 일 중의 하나이다. 일반 CD(Red Book CD)를 통해 어느 정도 향상된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 확인함과 동시에 디지털 기술이 얼마나 진보했는지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BAT의 VK-D5SE라는 CDP는 사실 리뷰로 받기 전까지는 그리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던 CD Player였다. Hificlub에서 리뷰기기가 들어온 것은 애정을 가지고 사용하던 Sony의 SCD-1을 방출한지 얼마 안되었던 때이고 새로운 CDP를 찾고 있었을 때 인지라 기쁜 마음으로 Review에 들어갔다. Balanced Audio Technology Balanced Audio Technology는 이름이 말해주는대로 Balanced 전송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Full Balanced 회로를 채용하고 있는 회사이다. 소련에서 미사일설계 기술자로 일하다 미국으로 망명한 휴렛펙커드의 엔지니어였던 Victor Khomenko와 Steve Bednarski 두

Marantz DV8300 SACD/DVD-A Player [내부링크]

마침내 무대의 막은 올랐다. 관련 당사자들이 '포맷 전쟁'이라는 말을 하면서 움츠리고 있지만, 한번 따져 보자는 것이다. 현재 SACD와 DVD 오디오는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겨루고 있는 상황이며, 우리 앞에 다가와 있지만, 내 생각에 많은 스테레오파일들 역시 만약 선택을 잘못해서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면서 선뜻 선택하기를 꺼리고 있다. 어느 누가 중고 DCC 레코더를 원하겠는가? 이는 1949년 '속도의 전쟁'에 있어서 레코드 구매자들의 충성심을 위해 RCA와 콜럼비아간의 싸움과 유사한 상황이다. 몇몇 회사들은 재빠르게 45s와 LPs(45s보다 속도가 느림)를 모두 재생할 수 있는 레코드 플레이어를 출시했으며, 이 결과 두 포맷 모두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이제 몇몇 유니버셜 고해상도 디지털 플레이어들이 시장에 선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나는 두 포맷이 모두가 성공하게 되는 역사가 또 한번 되풀이되기를 희망한다. 파이오니어의 DV-AX10과 같은 초기 제품들은

LINN 유니버설 플레이어 : UNIDISK 1.1 [내부링크]

린 최초의 SACD, DVD-AUDIO 동시 지원 유니버설 플레이어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이 되었다. 최근에 하이앤드 브랜드에서도 유니버설 플레이어들을 속속 출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이파이 계에 굴지의 자리를 확고이 잡고 있는 린에서의 최초의 유니버설 플레이어 출시의 소식에 더욱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다. HIFI 에 있어 LINN 이라는 브랜드를 모르는 이는 아무도 없다. 그만큼 오디오 분야에서 쌓아 왔던 명성을 고려해 본다면 기술적 많은 노력이 보이는 최초 린의 유니버설 플레이어 실력의 인정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다. 린에서 AV 프로세서나 멀티채널 파워앰프를 출시를 하여 AV 영역에 일치감치 뛰어 들어 나름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멀티채널 DVD 플레이어의 출시 소식은 오디오 분야에서만 아닌 본격적으로 멀티채널 오디오와 AV 영역에 도전을 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되어 진다. SACD 나 DVD-AUDIO 의 재생 실력이 한가지만 지원하는 모델에 비해

Sim Audio MOON Eclipse CD Player [내부링크]

Prologue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오디오 브랜드들 저마다 자기 색 ( 色 ) 을 가지기 마련이다 . 제품의 철학이 스며든 이러한 브랜드의 색깔이 사용자로부터 어떠한 반응을 얻어 내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판가름 나게 마련인데 이는 오디오 시장에서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 그래서 브랜드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음질은 필수적인 요건으로 손꼽힌다 . 물론 다른 항목들도 쉽게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다 . 오디오 기기를 선택하는 데 있어 접근하는 방법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 필자는 보기좋게 생긴 외관보다는 편의성과 만듦새 그리고 구조적인 디자인을 통해 제조회사의 철학을 먼저 살핀 뒤에 음질을 지켜본다 . 이번에 리뷰를 맡은 Sim Audio 의 제품 두 기종 (Eclipse CDP 와 P-5 프리 ) 은 개인적으로 이러한 것들의 가치가 비교적 높다고 판단되었다 . Sim Audio 그리고 … 몇 년전 오디오에 대한 관심이 높았을 무렵 ,

[CDP] CEC/ 3300 [내부링크]

cec3300 시청기) 트렌스포트로 유명한 cec사의3300을 샀다. 트렌스포트5100정도의 재생음을 원하는 맘에 구입했는데 일체형으로도 매우 괜찮은 재생음을 선사해주어 가격대 성능을 또 논하게 됐다. 아! 지겨운 가격대 성능비. 난 언제나 가격대 높고 성능도 좋은걸 써보나..이랬거나 저랬거나. 흠~ 우선 3300의 음은 매우 생생하여 라이브한 맛을 즐기는 분들에겐 딱이라는 느낌이다. 게다가 마란쯔63se이나 6000ose 17dmk2같은 기기에서 느껴지는 저역부족과 전체적인 웨이트부족을 느낄 수 없다는데 같은 일제로서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겠다. 해상도가 40만원대라고 하기엔 아주 뛰어난 편이며 음색도 나름대로 투명하면서도 윤기도 잃지않고 있다. 스텔로100과 비교해보면 스텔로 100이 뻑뻑하면서 단조로움을 드러내는 반면 cec3300은 제법 드라마틱한 굴곡이 있는 편이다. 반면 고역은 언듯들으면 꽤 뻣는 것처럼 들리지만 끝이 살짝 에찌가 들려 아주 매끄럽지는 않은편이다. 이 점

[LP Player]Thorens/ TD126 [내부링크]

TD126MKIII (1977~1986) 종류는 126,126MK2,126MK3,126MK4,126 센터니얼(토렌스100주년기념모델) 126시리즈는 많이 팔린 모델이고 한때 토렌스의 주력모델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기기여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암대를 교체하여 사용하는 국외메니아가 많다. 출시때 나온 TD63 토렌스암 및 이후 3009시리즈III, 3010R의 영국의 SME사 암이 장착되었는 데 본인은 3009SIII을 장착하여 슈어V15VMR, 오토폰 MC20MKII 또는 20슈프림 + 승압20MKII를 사용하였는 데 정감나는 밝고 윤기있는 소릴 들려주었다. 특히 현의 소린 고가의T/T에서 찾을 수없는 매력적이 질감이 베겨난다. 기기적 으론 재구성한다면 윌슨베네치 톤암과 벤츠마이크로LO4카드리치에 RDG플레트를 얹어 사용하는 메니아가 있는 걸 보면 기기적으론 더 이상 개선 될 여지는 없다고 보인다. 본인이 사용하는 톤암 3009SIII는 3009종류중의 모델이지만 다른 3010R

Studer/ D730 mk2 [내부링크]

이 기기는 오래써본 기기가 아니라 주위분 도움으로 잠시 들어볼 기회가 있어서 올리는 것입니다.이해해 주시고 ..읽어주세요 작은 방에서 에소타 트위터가 들어간 스피커를 쓰시면 득보다 실이 더 많은 우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쓰던 이글스톤의 에소타와 지금쓰는 다인 크래프트에서 나오는 에소타는 분명 다르면서도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품위있는 고역으로 이미징과 음악적 쾌감 질감들을 가슴 저미도록 표현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직진성으로 자칫 아주 시끄럽고 귀아픈 소리가 되기 쉽상이라 생각됩니다. 보통 다인 스피커의 메칭이 어렵고 악평을 들을때는 소스기의 수준이 떨어지거나 프리의 영향일 경우가 많은데 다인트위터의 능력을 알기위해 여기에 몇 가지 시디피를 걸어주어 정 반대의 효과를 얻는다면 본인은 와디아 계열의 시디피와 스튜더D730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일단 화려한 색채감(정말 이 단어가 어울리는 시디피인것 같습니다.) 으로 에소타트위터의 성능을 극도로 뽑아낸다면 와디아

Audio Note/ CD-3 [내부링크]

오디오노트사의 CD-3은 캐리303 이후 일체형 CDP로는 두번째 만족감을 주는 CDP다. 우선 탱크처럼 생긴 디자인부터 듬직해보였고 디스플레이의 코발트 블루 색상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달러가2000불짜리로 동사의 CD-1, CD-2와 음질차이가 크다. 오디오노트는 본래 부품에 인색하지 않은 회사라고 들었는데 이 기기 역시 젠센의 특주 부품들이 들어있어 일단 속이 알차다고 한다. 진공관 방식으로 에이징 타임이 꼭 필요한기기는 이런 기기를 두고하는 말이다. 30분만 들어도 소리가 완전히 변해버리기 때문이다. 재생음은 일단 네추럴함(자연스러움)에 있다. 귀에 거스리는 대역이 없고 그러면서도 생생한 라이브함을 잃지 않고 있다. 또한 깊이감이 좋아 소리가 뒤에서 나오는 편이고 스테이징도 꽤 나오는 편이다. 약간 소극적인 수줍음까지 겸비하여 포워드적인 생생함(알케미나 와댜같은)을 지닌 기기가 가지고 있는 실증섞인 재생음과도 차별성을 지닌다. 음색에 약간의 착색이 있어 매력을 더하고 있고 무

노스 스타 디자인 192 CDT & 192 DAC [내부링크]

수입원: 샘 에너지 (02)2068-0809 가격: 347만원 (CDT), 192만원 (DAC) 회사 소개 노스 스타 디자인은 이탈리아에 근거를 둔 회사다. 수백년간 바다를 항해하는 뱃사람들이 기준으로 삼아왔던 북극성을 사명으로 삼은 것은 수없이 빛나는 여러 오디오 관련 회사 중에서도 좀 더 기준이 될만한 제품을 만들어 제공하겠다는 하이 엔드 지향을 표방하면서도 단지 소수의 특별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되도록이면 여러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싶어하는 심정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이탈리아의 회사가 그렇듯이 이 회사 역시 규모가 자그마한데 사장이자 기술 개발 담당자인 쥬세페 람피노와 부사장이자 제품 설계를 하는 제시카 하제윙켈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 노스 스타의 제품 설계는 단지 기술적인 트렌드를 뒤쫓는 것에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재생을 추구함으로써 궁국적으로 음악에 대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회사는 한,두 사람이 뚝딱해서 제품을 만들

소니 XA9000ES SACD플레이어 [내부링크]

소니는 20여 년의 터울을 두고 CD포맷에 이어 SACD 포맷을 제창한 주인공이면서 동시에 SACD재생제품에서도 부품이나 완제품으로도 세계 오디오계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1999년 세계 첫 SACD플레이어 제품을 SCD-1이라는 우수한 성능의 물량투입형 하이엔드 제품으로 내 놓아 전세계 오디오파일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2001년에는 멀티채널 재생능력을 갖춘 XA777ES을 발표하여 전작 못지 않게 오디오 관련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었다. ITU-R의 권장 멀티채널 스피커 세팅을 충족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므로 SACD플레이어에서 청취자와 리어스피커 사이의 거리를 짧게 줄여 보정해 주는 기능이 있다면 좁은 공간에서도 멀티채널을 즐길 수 있다. XA777ES에서는 각 채널별로 아날로그 출력의 음량조절 기능, 베이스 매니지먼트를 지원했다. 그런데 시간의 지연 기능은 구현 시키지 못해서 어딘가 서두르다 보니 미완성의 상태로 출시되었다는

Arcam DiVA CD93T CD 플레이어 [내부링크]

제품 소개 Arcam은 FMJ와 DiVA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중급 CD 플레이어 시장을 뒤흔들어 놓았다. 특히 dCS와 제휴하여 Ring DAC를 적용한 Alpha9, 그리고 그 인기에 힘입어 등장한 FMJ CD23과 23T는 웬만한 오디오 애호가들이 한 번쯤은 사용했을 정도로 폭풍 같은 인기를 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소개하는 CD93T는 DiVA 시리즈의 최고 모델로서 FMJ에 육박하는 성능을 저렴한 가격으로 실현한 실속 있는 고급 CD 플레이어인 셈이다. Arcam DiVA CD93T CD Player 컨버전 시스템 : Upsampling DAC : 4XWM8740S 신호 대 잡음 비 : 113dB 고조파 왜곡 : 0.003%(0유, 1kHz) 출력 레벨 : 2.3Vrms 출력 임피던스 50Ohms 전력 소모 : 32VA 규격 : (WHD)320x290x85mm 인터넷 쇼핑 몰 판매가격 : 185만원~195만원 문의처 : 성민 음향(02-3492-2586) DiVA

마란츠 SA14 ver.2 SACD 플레이어 [내부링크]

SACD/CD 플레이어 마란츠 SA14 Ver.2 스펙 재생 가능 디스크 : SACD 스테레오, CD, CD-R, CD-RW 아날로그 출력 (2채널만 지원): 언밸런스, 밸런스드 디지털 출력 (SACD제외) : 동축 (S/PDIF RCA), 광(TOS) 크기/무게 : W458XH110XD392mm / 11.8 Kg 비고: 밸런스 출력 HOT = 3번 핀 문의: 마란츠코리아 02)715-9040 가격: 인터넷 쇼핑몰가 249만원 오디오파일들의 예상이나 기대와는 다르게 CD 이후의 차세대 음악포맷은 어느 한쪽이 도태된다거나 흡수통합이 되는 방향으로 되지 않고 그 대신 SACD와 DVD-A 둘 다 제각기 독자적으로 살아 남는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다. 그대신 CD가 도태되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습이다. 그래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선거를 통해 어느 정당을 지지하듯이 특정 포맷을 특별히 투표해서 밀어주고 또 다른 한쪽을 도태시켜도 괜찮을까 하며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되어 버

마란츠 SA-17S1 SACD플레이어 [내부링크]

마란츠 SA-17S1 SACD플레이어 멀티채널/2채널 Super Audio CD & CD Player Super-Ring Power Transformer with separate windings for analogue and digital circuitry CD-R / RW 호환 Current feedback HDAM Output filter switch (custom/standard) Phantom center Start sound mode 헤드폰 출력 Display off 기능 반복 재생기능(A-B / Track / All) AMS(Auto Music Scan) 기능 SACD 포맷의 주창자인 소니와 필립스 못지않게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열성인 회사가 바로 마란츠다. 소니와 필립스 보다 하이엔드 지향의 제품을 내놓아서, SACD 포맷의 고성능을 입증하는 역할을 했다. 데논과의 합병 이후에도 양사의 제품 특성에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아서, 합병의 시너지 효과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각

메리디언 G08 24-bit 업샘플링 CDP [내부링크]

THD: Better than .96dBFS Noise: Better than .96dBFS Mechanism: Triple-beam laser, multi-speed CDDVD-ROM transport Converters: 192kHz-capable, 24-bit, Delta Sigma converters operating at 4 x CD sample rate (176.4kHz) Outputs: Analogue: 1 unbalanced on phono, 1 balanced on XLR-3M: 2.3V rms fixed, Class A, 47Ω impedanceDigital: /PDIF (IEC60958), coax and Toslink optical, operating at up to 2 x CD sample rate (88.2kHz), 24-bit Formats: CD Audio (CD-DA), CD-R, CD-R/W, DTS-CD Comms: Two 5-pin 240 DIN

와디아(Wadia) 270SE 업그레이드 [내부링크]

진정한 명품 트랜스포트로 거듭나다 1988년에 설립된 와디아(Wadia)사는 오디오파일에게는 최첨단 디지털 기기 메이커로서 매우 낮익은 이름이다. 처음 와디아가 국내 하이엔드시장에 등장했을때 “나사(NASA)의 우주항공기술을 디지털 오디오에 적용했다”는 등의 홍보성 문구가 꽤 호기심을 자극했던 기억이 새롭다. 와디아는 첨단 디지털 기술로 무장하고 압도적인 해상력과 에너지감으로 어필하면서 많은 애호가를 사로잡았는가 하면 지나치게 분석적이라던가 음색이 차갑다는 비판도 많이 받았던 브랜드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와디아에 대한 편견이 어느정도 사라진 것은 아마도 Wadia 27이 출시되고 Stereophile에서 크게 호평받고 난 후가 아닌가 싶다. (물론 그전에 출시되었던 Wadia 7-9 콤보의 실력이 20-27을 능가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렇게 잘나가던 와디아가 2000년경에 재무적인 위기에 처하게 되어 Audio Video Research라는 회사에 매각되게 된다. 여담이

코플랜드 CDA 822 CD 플레이어 [내부링크]

$2,000대의 새로운 강자 들어가며 코플랜드는 적당한 가격의 진공관 앰프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브랜드이다. 특히 코플랜드의 앰프들은 진공관 방식이면서도 진공관을 노출시키지 않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있다. 모든 제품들이 잘 연마된 은빛 알루미늄 패널을 가지고 있으며 리모콘을 지원하여 사용하기도 편리했다. 코플랜드에서는 90년대 후반 CDA 288이라는 대단한 물량이 투입된 CDP를 출시하면서 디지털 기기도 제작하기 시작했다. 필자가 매우 오랫동안 사용했던 CDP가 288의 아래 모델인 CDA 277이었다. 277의 경우 중립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부드럽고 풍성한 음색은 나름대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뛰어난 만듦새와 고급스러운 조작감은 클라세 CDP-1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에도 잊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코플랜드는 2000년대 들어오면서 한동안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는데 작년 CES룰 통해 멀티채널 시스템을 포함하여 새롭게 구성된 라인업을 발표하였다. 코플랜드의

오디오넷 ART V2 CD플레이어 [내부링크]

오디오넷은 독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업체로 앰프, 소스기기 등을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ART란 aligned resonance transport의 문두글자로서 제품명만으로도 진동처리 기술을 사용하여 안정적인 트랜스포트 능력을 가진 CD플레이어인것을 알려주고 있다. V2는 두번째 버전 (version 2)을 뜻하는 것이다. 상당수의 오디호 애호가에게는 아직 이 회사의 이름이 낯설텐데 이 제품을 보고 있노라면 단지 이름뿐만 아니라 다른 CD플레이어와 다르게 보이는 부분도 꽤 많아 보인다. 18kg에 달하는 육중한(!) 무게, 까실한 촉감을 주는 넥스텔 처리 상판 한 가운데에 자리잡은 톱로딩 메커니즘, 트랜스포트로 써도 될 것 같은 다양한 디지털 출력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음질을 고려하여 디지털 출력을 끌 수 있게 한 점, DSP를 사용하여 디지털 필터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한 점 들이다. 만듦새 이 제품의 설계에는 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흔적이 엿보인다. 10kg에

아캄 DiVA CD 82T [내부링크]

100만원 초반대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제품 대부분의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사들이 DVD를 기반으로 하는 유니버셜 플레이어 개발에 관심을 두는 시점에서 아캄만큼 다양한 라인업의 CDP를 생산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대표적인 1-2 기종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축소시키고 있는데 반해 아캄은 오히려 라인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음악 애호가들에게 있어서 CD 플레이어는 여전히 유용한 존재며 그만큼 가격대별로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는 아캄의 제품들은 좋으나 싫으나 일단 가격대별로 구매 리스트에 항상 오를 수밖에 없다. 최근 출시된 CD 82는 72와 92(곧 93으로 대체)의 중간대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좀 더 넓혀주는 제품이다. 그렇지만 CD 82는 다양한 가격대별 선택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 외에 좀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제품이다. 앞으로 출시될 아캄의 상급기 FMJ CD 33과 DiVA CD 93의 프로토 타입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 엄청난

로텔 RCD-1070 CDP [내부링크]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의 중급 플레이어 아직도 많은 애호가들은 로텔의 RCD-9** 시리즈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로텔의 대표기종이며 여전히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다. 최근 몇 해 동안 로텔은 애호가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전반적으로 오디오 제품들의 성능이 동 가격대에서 평준화되면서 경쟁도 치열해졌고 그만큼 웬만한 성능 가지고는 주목받기 힘들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덧붙여서 과거의 획일화된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브랜드별로 개성 있는 제품들을 계속 발표하고 있기 때문에 단지 성능이라는 변수 하나만 가지고 승부하기에는 더 힘들어진 곳이 바로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이다. 기억속에서 사라지는 줄만 알았던 로텔이 10**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데 특히 10** 시리즈는 과감하게 은색 패널을 바탕으로 좀 더 세련된 디자인을 도입하여 과거의 투박한 로텔과는 많이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주파수 응답 : 20-20k Hz

소니 SCD-XB780 SACD플레이어 [내부링크]

멀티채널 SACD 전용기 소니 SCD-XB780 SACD플레이어 CD를 대체할 차세대 오디오 포맷으로 SACD와 DVD-Audio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각종 오디오쇼나 컨퍼런스를 통해 자신들의 포맷의 우수성을 홍보하는가 하면, 유명 레이블로 하여금 자신의 포맷을 선택하도록 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양자의 최대의 적수는 SACD도 DVD-Audio도 아닌 CD라는 말처럼 아직은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오디오파일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은 CD를 넘어선 고해상도 오디오 포맷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오히려 저해상도 포맷인 MP3로 몰려들어 음반 시장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따라서 음반사들은 무료 MP3교환 사이트인 냅스터나 소리바다에 대한 법적 공세와 더불어 강력한 불법 복제 방비 기능을 갖춘 차세대 오디오 포맷의 보급을 통해 새로운 이익을 창출하는데 관심을 갖게 되었다. SACD 발표 당시에 소니는 SACD가 CD를

필립스 DVD963SA DVD/SACD플레이어 [내부링크]

필립스의 DVD963SA는 프로그레시브 스캔 영상 출력과 멀티채널 SACD 재생 기능을 갖추고 있는 DVD비디오/SACD플레이어이다. SACD 진영의 대표격인 필립스의 제품답게 DVD오디오를 제외한 모든 디스크를 재생할 수 있고, DVD의 화질과 더불어 CD와 SACD의 재생음에도 많은 공을 들인 제품이라고 한다. 게다가 많은 기능 향상에도 불구하고 963SA는 962SA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어 반갑다. 전작인 962SA도 우수한 성능으로 호평을 받았었는데, 963SA는 전작의 기본적인 틀을 이어받으면서도 세부적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된 모습이다. 일단 외관의 기본적인 틀은 동일하나, 패널이 헤어라인 처리된 금속질감으로 바뀌었고, 버튼의 모양과 배치도 편리하게 개선되었다. 트레이의 움직임도 보다 조용하고, 부드러워졌다. 후면의 단자의 경우 전원 입력 단자가 보다 고급형인 IEC형이 사용된 것은 반갑지만, 컴포넌트 영상 출력단자가 1조로 줄어들어, 스위치로 프로그레시브와 인

심 오디오 이클립스 CD플레이어 [내부링크]

- 반응 주파수 : 20Hz-20kHz, +0/-0.2dB. - 신호대 잡음비 : 109dB - 총 하모닉 디스토션 : <0.003% at 1kHz, 0dBFS (A-weighted). - 채널 분리도 : >110dB - 최대 아날로그 출력 : 4V (밸런스드), 2V (언밸런스드) - 아날로그 출력 임피던스 : 25 ohms (밸런스드), 50 ohms (언밸런스드) - 외형 치수 (본체) : 430mm x 100mm x 380mm (WxHxD). - 중량 : 16kg - 수입원 : 성민음향 (02-3492-2586) 캐나다에 기반을 둔 심오디오는 20년간의 역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최고급 하이파이 제품으로 명성이 나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그다지 많이 알려진 회사는 아닌 편이다. 심 오디오에서는 1997년 이후로 동사의 레퍼런스급 오디오 제품들을 MOON 이라는 시리즈로 하나씩 발표하고 있다. 문 시리즈에 이클립스 CD플레이어가 포함되기 이전에는 심 오디오는 앰프가 중심이라는 인상이

에어 D-1x DVD/CD 플레이어 [내부링크]

<시작하기> 오디오에 처음 발을 들여 놓았을 때는 한국에 들어와 있는 오디오 브랜드가 참 많다는 생각을 했다.그러나 조금씩 알아 가면서 구입하려고 살펴 보면 딱히 살만한 브랜드가 마크와 크렐을 제외하면 별로 눈에 띠지 않는다. 마크나 크렐은 지명도와 음질 모두 좋지만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오디오에 대해서 좀더 알아가면서 한국에는 널리 알려지 있지 않지만 뛰어난 음질로 외국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LAMM이 그렇고 Blue Circle, YBA가 그렇다. LAMM, Blue Circle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YBA는 최근 좋은 평을 얻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다행이라고 하는 이유는 필자는 좀 더 많은 오디오 브랜드가 국내에 들어오기 바라기 때문이다. 좀더 정확히 말한다면 좋은 소리를 내주는 오디오가 좀더 많이 국내에 소개되고 판매망을 확보하여 팔리기를 바란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번에 리뷰한 Ayre도 예전에 수입이 되었다가 다소 소박한

크릭 CD53 일체형 CD플레이어 [내부링크]

크릭은 작년에 파격적인 가격으로도 놀라운 음질을 선사하는 5350SE (또는 5350R) 인티앰프를 소개하여 국내의 오디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크릭에서 이번에는 그런 놀라움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듯이 크릭 사운드의 완성된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크릭 CD53 CD플레이어를 출시했다. 크릭 5350SE인티앰프는 고성능의 하이엔드 지향의 앰프이지만 운용하는 데는 고급의 소스기기 매칭을 전제로 한다. 간혹 소스기기의 성능이 따라주지 못하는 사용자들은 앰프의 소리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로 인해서 일부에서 운용이 까다로운 기기로 여겨지는 수가 있었다. 필자는 음질적으로 캐리 303/200CD플레이어가 크릭 5350SE의 가장 적절한 매칭 CD플레이어가 되겠다 생각하고 있었지만 가격면에서는 두 기기의 매칭이 너무 언밸런스하기 때문에 권장하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여겨왔다. 하지만 이제는 크릭CD53이 있어서 크릭 5350SE의 매칭 CD플레이어를 꼽는데 걱정할 필요가

에어 CX-7 일체형 CD플레이어 [내부링크]

홀로그래픽한 이미징 재현실력 탁월 같은 대상을 놓고도 사람마다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람의 몸을 대상으로 한 의학의 경우에도 양의와 한의 사이에는 패러다임과 접근방법은 워낙 다르다. 음악이 연주되는 현장의 이벤트를 저장해서 재생하는 일련의 사이클을 다루는 레코딩과 오디오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여서 회사마다 음악이나 소리에 대한 제각기 다른 감수성과 가치관을 최종 결과물에 반영하고 있다. 모사된 세상을 재현하는 오디오 장치를 개발하는 과정이라는 것도 자신들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가치관과 비젼이 최대한 구현되기 위해서 전력을 다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다시 말해서 재생 장치 개발에서 기술적으로 구현하는데 모순된 상황에 빠져 있을 때 문제를 풀기 위해서 타협해야 하는 순간에서 취사선택을 하게 하는 기준은 제작자의 감수성과 그를 뒷받침하는 기술력이다. 어떤 사용자는 신제품 오디오를 수십년 전에 개발이 끝난 회로를 재탕해서 사용하고 어디서나 구입이 가능

BAT VK D5SE CD플레이어 [내부링크]

CD가 끝나고 DVD세상이 될거라는 얘기가 나온지도 벌써 수년이 지났다. 4년 쯤 전에 시스템을 재구성하려고 할 때도 이런 말들 때문에 CD 플레이어 선택에 상당히 고민을 했었다. 고가의 CDP를 사기에는 여러 가지로 고민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도 SACD로 갈지 아니면 DVD오디오로 대세가 기울어 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상 달라진 게 없는 셈이다. 굳이 달라진 것을 들라면 소니에서 SACD를 발표하고 밀어 부치고 있다는 것 정도라고 하겠다. 지나고 보니 쓸데없는 고민을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4년 전 시스템을 재구성 하면서 CDP로 물망에 올린 제품은 지금 쓰고 있는 메리디안 508.24와 클라세의 CD-1, BAT VK D5 였다. 예산 가격대에서 가장 정평이 나있는 제품이기에 타 후보들을 물리치고 최종 후보자로 선택되었다.. 그럼 왜 BAT를 하지 않고 메리디안을 선택했는지 궁금해 하는 독자가 있을 것이다. 뭔가 메리디안 보다

C.E.C. 3300 CD플레이어 [내부링크]

C.E.C.는 산요전기의 옵트로닉스 (Optronics) 사업부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50여 년에 이르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제아무리 여러 오디오 지식이 빠삭한 오디오 애호가라 하더라도 C.E.C.가 이렇게 역사가 깊은 회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그대신 TL-0이나 TL-1X같은 프레스티지급 벨트 구동형 CD트랜스포트의 명성을 알고 있는 사람은 더 많을 것이다. 혹시 그런 고급제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거나 본인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오디오 애호가라고 하더라도 CD2100과 CD3100같은 고성능의 보급기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져봤거나 들어봤거나 사용 중 이거나 사용해 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CD3300은 일본에서 성숙하고 우수한 조립기술을 투입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CD2100과 CD3100의 경우에도 전량 일본에서 조립된 제품을 들여온 것이며 동남아시아로 생산공장이 이전된 이후부터는 수입원에서 해당모델을 더 이상 국내에 반입, 유통시키지 않

아캄 DiVA CD92T CD플레이어 [내부링크]

아캄 DiVA CD92T는 하이파이넷에 리뷰가 실리기도 했던 아캄 알파 9를 선조로 해서 그 이후 회사에서 제품군 조정을 통해서 알파 시리즈가 DiVA 시리즈로 변경되면서 아캄 DiVA CD92로 변신했다가 그 후 트랜스포트 메커니즘이 단종되면서 새로 트랜스포트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튜닝 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Conversion system Custom 24 bit dC"s Ring DAC Signal to noise ratio >100dB Output level (0dB) 2.3Vrms Output impedance 50 Ohms Power consumption (maximum) 25VA Size W/D/H mm. inc. feet 430x290x85 가격 : 165만원 수입원 : 성민음향 (02)3492-2586 92에서 92T로 변경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고 제조사에서 밝히고 있다. The advantages of all "T" models (CD72T, CD92T

코드 DAC64 DA컨버터 [내부링크]

CD에 희망을 잃지 않게 하는 WTA필터 코드는 영국에 기반을 두고 마스터링 스튜디오 등에 납품하는 프로용 오디오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회사다. 프로용 제품 제작에서 얻어진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도 발매하여 사운드 엔지니어 뿐만 아니라 안목 높은 고급 일반인 소비자들로부터도 지지를 받고 있는 중이다. 현재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의 대부분은 홈씨어터의 기세에 눌려서 활동이 축소되거나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있는 등 활로를 개척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코드와 더불어 코드와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dCS나 나그라 같은 회사만 현재 시점에서 우리가 겨우 손꼽아 발견할 수 있는 진정한 하이엔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을 터이다. 스펙 Harmonic Distortion : < -98 dB (1kHz, 24-Bit @ 44.1KHz Sample Frequency) Signal to Noise Ratio : > 110dB Channel Separation : > 1

레가 플라넷2000 CD플레이어 [내부링크]

플라넷은 1997년에 등장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던 CD플레이어였다. LP플레이어나 톤암 또는 카트리지 등의 아날로그 소스 제품으로 유명했던 레가의 첫 디지털 오디오 제품이어서 세인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는 점도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그 당시 시절에 불만스러웠던 염가형 CD플레이어들의 대안이 될만한 음질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오리지널 플라넷의 음질은 시일이 경과한 현재의 시점에서 보자면 그다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는 않다. 부품기술의 진전과 제품라인업에 대한 컨셉이 변화함에 발맞춰 레가에서는 플라넷2000을 새로 내놓게 되었다. 스펙 Digital Outputs: coax digital, optical digital Analog Outputs: single-ended via RCA Power: toroidal mains transformer, detachable AC cord DAC: Rega 24-bit Sigma Delta IC40 DAC, 24-bit converter

케언(Cairn) FOG 2 CDP [내부링크]

부드럽고 유연한 음색과 섬세한 디테일이 매력 아마도 SACD나 DVD-A 타이틀의 1년 발매량보다 CD의 1일 발매량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을 것이다. 그리고 오디오 파일 사이에서 통용되는 명언 중의 하나, "Garbage in garbage out!" 게다가 당신이 여전히 CD에 담겨진 2채널 정보를 충실하게 재생하는 스테레오 시스템에 열광하는 사람이라면? 잘 만들어진 CD 플레이어를 고르는 것이 음악감상뿐만 아니라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을 하는데 매우 중요하면서도 즐거운 작업이 될 것이다. Cairn-Ezo는 프랑스 쇼숑에 위치한 하이파이 오디오 제조사인데 특이한 점은 트라이앵글 본사와 이웃해 있다는 것이다. 단지 이웃집 사이정도의 관계가 아니고 트라이앵글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던 질 벨로(Gilles Belot)씨가 설립한 회사이며 각종 쇼에서 트라이앵글의 제품과 같이 시연되는 등 트라이앵글과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앰프에서 DVD 플레이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레가 주피터 2000 CD플레이어 [내부링크]

레가는 수년전에 플라넷이라는 CD플레이어를 내놓아 국내외에서 열렬한 호응을 받은바 있었다. 주피터는 플라넷의 상위 CD플레이어였는데 이것 역시 플라넷2000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실제 판매가격 : 230만원 이전의 주피터CD플레이어는 마치 군용장비처럼 보이는 거무데데한 외관이었는데 비해 주피터2000CD플레이어는 좀 더 날렵하고 스타일리쉬한 모양으로 변경되었다. 바닥은 상당히 묵직한 알루미늄 덩어리로 되어 있어 내부에서 발생된 열방출을 돕는것과 동시에 기계장치부를 흔들림 없이 지지하는 기계적 안정성을 더하도록 고안되었다. 내부에는 주문제작한 24비트급DAC칩을 채널마다 하나씩 사용하여 이중차동구동시키고 있어 채널간의 분리도 향상과 미소신호에서의 처리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고안되었다. 파워서플라이는 여유있는 용량의 토로이덜 트랜스포머를 사용했는데 7개로 분기를 주어 소니제 메커니즘부, PLL부, DAC 디지털-아날로그부, 마이크로 콘트롤러부, 디스플레이부, 아날로그 증폭과 필

아캄 DIVA CD72T CDP [내부링크]

차세대 디지털 오디오 포맷의 등장으로 일부에서는 CD의 운명에 대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지만, 이미 출시된 수 많은 CD와 현재에도 계속적으로 출시되는 많은 레코딩이 CD로 나오고 있고, 성능이 향상된 CDP가 새롭게 계속 출시되는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CD라는 오디오 포맷이 쉽게 사라질 운명은 아닌 듯 싶다. CD가 처음 나올 당시만 해도 아날로그 레코드와 비교하여 음질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 못하여 많은 애호가들에게 그리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현재에는 일부 아날로그 애호가를 제외한 대부분이 CD를 통해 음악을 즐긴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로 일반화된 매체가 되었다. 이 때문에 하이엔드 오디오 회사에서는 앞 다투어 고급형의 CDP를 출시하면서부터 CDP의 가격이 몇 백만원 하는 것은 보통이 되었고, 분리형의 경우에는 천만원 훌쩍 뛰어 넘어 몇 천만원 하는 것도 여러 종이 나오는 상황이 되니 이미 애호가들 사이에서 100만원 미만의 CDP는 보급형 혹은 입문기 취급을 받는

캐리 303/200 CD플레이어 [내부링크]

캐리는 미국의 노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작은 오디오 전문회사다. 노스 캐롤라이나는 습도가 높은 환경이라고 하며 사람들은 우호적이고 느긋한 정서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고장의 그런 성정이 아무래도 약간은 제품에 투영되지 않을까 싶다. 캐리 하면 국내외에 수준 높은 진공관 앰프를 제작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진공관 앰프를 만드는 회사에서 CD플레이어를 개발했다니 의아해 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역시 진공관 앰프를 만드는 소닉 프런티어에서는 분리형 디지털 오디오 재생장치인 트랜스포트3 와 프로세서 3를 만들어서 한방에 그런 우려를 불식시킨 바 있지만 아직도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상당수 계실 것이다. 그런데 와디아나 크렐, 마크레빈슨, 메리디안, 세타, dCS 등의 디지털 오디오 기술력을 가진 쟁쟁한 업체를 제외한 군소 하이파이 업체라면 이미 발표된 부품과 기본회로를 가지고 CD플레이어를 조립하고 튜닝하는 수준이므로 사실상 동일한 선상에서 서로 경쟁하는 셈이며 진공관

스텔로 CDA200SE [내부링크]

전에 오리지널 모델에 대한 자세한 리뷰가 올라왔었고 또 프리뷰에서 신제품의 특징에 대해 충분히 언급했던 관계로 바로 시청 평을 적도록 하겠다. 이전 제품의 완성도도 만만치 않았지만 더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했기 때문에 워낙에 기대가 되었다. 기대를 억누르고 보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청을 위해 스텔로 CDA 200SE의 시청에는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다양한 매칭을 시도해 보았다. 필자의 시청 소감과 다른 분들의 의견을 두서 없이 나열해 보도록 하겠다. 필자의 크릭 5350SE 인티앰프와 에포스 M15 스피커에서는 왜곡 없고 자연스러운 음색 재현이 인상적이었다. 몇 주 전에 코드 DAC64 컨버터를 이 시스템에서 잠깐 들어본 적이 있는데 오히려 음악을 듣는 기분은 스텔로 쪽이 더 뛰어난 듯 했다. 하이브리드 디스크로 제작된 비스펠베이의 생상 첼로 협주곡을 들어보면 역시 자연스럽고 잘 뻗는 고역과 넓고 투명한 음장에서 굳이 SACD 플레이어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모

필립스 DVD-962SA SACD 플레이어 [내부링크]

매스마켓 지향의 제품만을 생산하던 필립스가 지난해 SACD 1000과 Q50을 출시하면서 새롭게 매니아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세계최초의 멀티채널 SACD 플레이어 SACD 1000은 DVD 비디오 재생 기능을 덧붙여서 DVD-A의 장점(비디오 및 멀티채널 재생)을 흡수했으며 Q50은 파루쟈의 스케일러를 채용하여 파나소닉의 RP-56과 함께 보급형 프로그레시브 스캔 DVDP 시장에서 주목받는 제품이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DVD 962SA는 SACD 1000의 아쉬웠던 부분인 프로그레시브 스캔 및 Q50에서 아쉬웠던 다양한 매체 재생을 통합, 지원하면서 Q50보다 $100 비싸졌다. 작년 말 필자가 이 제품의 발표 소식을 접했을 때 Q50에 멀티채널 SACD 재생기능을 덧붙였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또 $100정도 비싼 가격이면 역시 추가된 SACD 재생 기능에 대한 옵션 비용쯤으로 여기면 되겠다고 나름대로 구매가치를 평가하고 있었다. 962SA는 어떤 제품일까? 이번 리뷰에서는 당

소니 SCD-XB770 SACD 플레이어 [내부링크]

차세대 오디오 포맷인 SACD와 DVD-Audio를 놓고 개발자 진영간에 각축을 벌이고 있는 현재 SACD의 SONY는 20년전에 BETA와 VHS간의 경쟁에서 참패한 경험을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듯 시장 선점을 위한 대단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Sony 에서는 산하의 Sony Music을 필두로 중형 음반사인 TELARC, Chesky, Channel Classic, Hyperion 등에 막대한 물량의 장비 및 엔지니어를 투입하여 SACD 제작을 지원하여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해서 염가의 SACD 플레이어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리뷰하는 SCD-XB770은 Sony 코리아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하이파이 전용의 SACD 플레이어로 Sony에서 출시한 일련의 SACD 플레이어 라인업중 아래쪽에 위치하는데 상위 기종으로는 SCD1, SCD-XA777ES, SCD-XA333ES이 있으며 아래 기종으로 한 기종이 더 있다고 한다. 소니 최초의 SACD 플레이어인

소니 SCD-1 SACD 플레이어 [내부링크]

들어가기 포맷, 요즘 대부분의 오디오 파일이라면, 이 포맷에 대해 관심이 많을 것이다. DVD-audio vs. Super Audio cd(SACD), 이 두가지 포맷이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오디오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알고 있기에, 두포맷의 경쟁에 대해서는 언급 하지 않겠지만, 한가지 느끼는 것은 앞으로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 포맷이 바뀌지 않겠나 라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획기적인 음질개선이라는 기대에 크게 부응되는 점이 없었다라는 것이고 미묘한 음질차이 정도로는 엄청난 수요가 있는 일반 소비자 시장을 파고 들지 못할거라는 것, 결국 메이저 소프트 웨어 제작회사들의 현재 재고의 소진, 현재 CD수준으로 소프트웨어 가격 하락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포맷의 과도기 마저도 오지 않을거 같다. 그래서 이번 리뷰는 SACD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일반 시디피로서의 특성을 중심으로 리뷰를 하겠다. 제품 특성 및 스펙 예전에 국내 모 전자회사에서 탱크 타령을 많이 해서 어

에이프릴 스텔로 CDA-200 CDP [내부링크]

올해 초에 스텔로 CDA-100 CD 플레이어를 출시했던 (주)에이프릴 뮤직에서 그 후속기종으로 스텔로 CDA-200을 새롭게 출시했다. 전작 CDA-100에 비해 월등히 고급스러워진 섀시와 업샘플링 기능을 추가하여 발표된 스텔로 CDA-200은 필자가 아는 한 국내 브랜드 제품 중 최고가의 CD 플레이어이며 동시에 보기 드문 하이엔드 지향의 제품이다. 디지털 기기는 다른 오디오 관련 제품들과 달리 성능차이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아주 잘 만들지 않으면 다른 제품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기도 쉽지 않고 또 가격이 올라갈수록 성능비는 상대적으로 급격하게 체감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된 스텔로 CDA-200은 155만원이라는 소비자 가격을 붙이고 나왔다. 이 정도 가격대에서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으로는 당장 생각나는 제품으로 나드의 S500, 아캄의 CD-92 그리고 코플랜드의 CDA-266 등이 있고 이보다 아래 가격으로 인기 있었던 기종으로는 데논의 1650AR이 있으며

마란쯔 CD6000 CDP [내부링크]

엔트리급 하이엔드 CD플레이어 마란쯔 CD6000 50만원 미만의 CD플레이어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이 하이파이넷에 종종 올라오곤 한다. 대개 추천을 받는 기기는 마란쯔 63SE와 CEC2100, CEC3100 정도다. 언급된 기기들은 분명히 추천 받을만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지만 특정 장르나 악기 재현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상상력이 필요하거나 인내를 감수해야 한다는 점이 있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마란쯔 63SE의 경우 음의 사그러짐을 놓치는 등 해상력이 떨어지고 대역 발란스가 고역쪽으로 치우친 점, 지터에 영향을 많이 받아 고역에 받아들이기 힘든 면이 있었다. CEC2100/3100의 경우에는 드라이한 음색으로 악기의 실재감의 표현이 부족해 단조롭게 들리고 저역의 (임팩트 재현에는 뛰어나지만) 양감이 줄어든다는 점, 그리고 대편성에서 악기군의 레이어링이 약간 산만한 점이 엿보였다. 이런 제약을 벗어나기 위해 일부 애호가들이 이들 기기의 부품을 들어내고 교체하는 이른바 ‘개조’를

에이프릴 스텔로 CDA-100 [내부링크]

스텔로 CDA-100 96/24 CDP 필자는 이 제품을 작년 하이파이쇼에서 처음 접했다. 제작사인 "에이프릴 뮤직"부스에서 맨리 스팅레이 인티앰프 및 에이프릴의 엘브즈 K 스피커와의 매칭으로 시연중이었는데 깨끗하고 투명한 스테이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단 다른 제품과 비교한 것도 아니고 전체 시스템 자체도 생소한 것이어서 CDP 자체의 성능을 판단할 수는 없었지만 전체적인 재생음이 큰 하자가 없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제품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당시 제품명은 "sage"였는데 금년 3월초 양산제품을 출시하면서 제품명이 "stello"로 바뀌었다. 제품 내부는 프로토 타입을 더 튜닝했다고 하는데 기능은 동일하다. 스텔로 CDA-100 96/24 CDP 《제품사양》 트랜스포트 메카니즘 : Sony D/A 컨버터 : Burr-Brown PCM1704 외부 디지털 입력 : 24bit / 96kHz까지 지원 전기능 리모컨 지원 아날로그 및 디지털부 별도 전원 트랜스포머 채택 출력단자 : 아

96/24DAC,업샘플러 비교시청 [내부링크]

1. 들어가며 모두가 예의 주시하는 새로운 포맷의 대중화는 앞으로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이전 가정용 비디오가 보급될 때와 같이 몇가지 포맷들이 대결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언제쯤 해결될 것인지도 현재로서는 알길이 없는 노릇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는 디지털 기기의 구입은 일단 자제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이라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애매한 현실은 오디오 메이커들에게는 무척이나 괴로운 현실임에 틀림없다. 기존의 기기들은 더 이상 팔리지 않고, 새로운 제품을 내놓자니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현실에 비춰볼 때 이 역시 좋은 해결책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점점 커지고 있는 홈시어터 시장으로 관심을 돌려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과감히 신제품을 내놓되, 향후 변화 상황에 따라 쉽게 기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구조를 택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사실

마크 레빈슨 360L DAC [내부링크]

하이엔드 오디오 업계의 대표적인 브랜드중 하나인 마크 레빈슨은 정평이 난 프리 및 파워 앰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에서 더 높은 성가를 올리고 있는데 이번에 시청한 기기는 DVD-Video의 오디오 퀄리티인 24bit/96kHz에 대응하는 360L DAC로 제품명 넘버링으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36L의 업데이트된 모델이다. MARK LEVINSON 360L 또한 360L은 마크 레빈슨의 DAC 라인의 하위 기종이라고는 하지만 가격이 $4,495로 역시나 하이엔드급 DAC 이다. 360L의 상위 기종은 역시 기존의 36SL의 업데이트된 모델인 360SL과 마크 레빈슨의 레퍼런스 모델인 30.6L이 있는데 같은 샤시를 쓰는 360SL은 360L에 비해 아래와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360L을 360SL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한다. 8배 오버 샘플링 필터와 HDCD 디코딩을 하는 아날로그 디바이스사의 32bit SHARC 디지털 시그날 프로세서(DSP)를

퍼페츄얼 테크 P-1A, P-3A [내부링크]

퍼페츄얼 테크놀로지 (Perpetual Technologies) P-1A 디지털 보정엔진 & P-3A D/A컨버터 퍼페츄얼 테크놀로지라는 회사 이름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렇지만 오디오알케미를 운영했던 사람들이 다시 뭉쳐 설립한 회사라고 하면 아시는 분이 많을줄로 안다. 퍼페츄얼 테크놀로지 라는 회사의 성격을 설명하기 위해서 가장 적절한 방법은 오디오알케미 회사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라 생각되어 오디오 알케미사에 대해 먼저 언급하기로 한다. 오디오알케미는 최상급의 최고가 디지털 오디오 기기들에서나 구사하는 DSP기술을 저렴한 가격대로 제공한다는 제품신조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은 혹시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는 DTI-Pro 32라는 탁월한 지터제거장치가 있었음을 기억하실지 모르겠다. 오디오알케미사의 사장은 로버트 할리 (미국의 영향력 있는 오디오평론가이며 일반인들을 위한 오디오 관련서적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The Complete Gui

뮤지컬 피델리티 A3CD CDP [내부링크]

90년대 초반은 중저가 인티앰프의 전성 시대라고 할만큼 중저가 인티앰프가 호황을 누리던 시기였다. 그 전까지 중저가 인티앰프 시장은 네임과 미션등 소수를 제외하면 가격이 헐한 만큼 실망스런 음질을 들려주는 그저 그런 것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한 것이 뮤지컬 피델리티의 A1-X였다. 파라비치니와 같이 오디오 사업을 하다가 헤어진후 독립한 안토니 마이클슨의 히트작으로 무명에 가까운 마이클슨의 이름을 오디오계에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된 제품이다. 20 와트 밖에 안되는 A급 증폭의 소출력에 특이하게 상판을 방열판으로 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다. A1-X의 공전의 히트는 오라(AURA)에까지 이르러 중저가 시장의 대부분을 영국제품이 차지하는 영국제품의 전성시대를 이루기도 했다. A1-X의 히트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다소 부풀고 퍼지는 저역에도 불구하고 광채를 발하면서 화려하게 뻗는 고역의 매력 때문이었다. 이후 신포니아의 실패후 수년간 주춤 하다가 이번에 출시

태광 Honor TCD-2 [내부링크]

태광 Honor TCD-2 CD플레이어는 50만원 미만의 CD플레이어 중 주목받고 있는 제품가운데 하나다. 전작인 TCD-1이 거친 소리에 앞으로 튀어나온다는 지적이 있었고, TCD-2에서는 이것을 개량했다고 하고 이때 튜닝에 사용했던 벤치마킹 대상이 와디아 23CDP라고 하여 개인적으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기회만 되면 들어보고 싶었다. 마침 어느분이 비교시청을 제안했고 각자의 CDP를 상대방에게 서로 대여해주면서 비로소 궁금증을 풀 수 있게 되었다. 구입 후 4주가 경과된 것이라 기본적인 번인은 마쳤다고 할 수 있겠다. 구성 트랜스포트 : SONY DIGITAL SERVO, 3 Beam laser 디지털 출력 : 동축(RCA) 1, 광출력 1 아날로그 출력 : 언밸런스 (RCA) 1, 밸런스 (XLR) 1 D/A컨버터 : 18 BIT × 2 (DUAL), 아날로그 디바이스 샘플링수 : 8 TIMES OVER SAMPLING 아날로그 필터 : GIC 소비전력 : 10 W 크

아캄 FMJ CD23 CDP [내부링크]

Conversion system Custom 24 bit dCS Ring DAC Frequency Response 20Hz - 20kHz (-.5dB) Signal to noise ratio >100dB Output level (0dB) 2.3Vrms Output impedance 50ohms Power consumption 30VA(maximum), 12W Size W/D/H mm. inc. feet. 430x290x85 수입회사 : 성민 음향 (3492-2586) 새로운 기술이나 문물을 수용하는 데에는 사람마다 독특한 패턴이 있다고들 한다. 금전적인 손실을 따지기보다는 실험적인 시도를 즐기는 부류, 대세를 따르는 부류,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웬지 잘 따르려 하지 않는 부류, 등등. 오디오기기중에서는 CDP가 가장 기술발전이 빠르기 때문에 CDP를 구입, 업그레이드하는 행태에도 사람마다 차이가 많은 것 같고, 이를 보아 간접적으로 오디오 사용자의 기술수용태도도 점칠 수 있을 것

AVM Evolution CD-2 CDP [내부링크]

디지탈 포맷의 변화에 따라 96/24 란 단어는 오디오파일들에게 매우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새로 출시되는 DAC,혹은 시디플레이어에는 96/24 대응이란 말이 빼놓지 않고 들어갈 정도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소프트 웨어는 거의 대부분 기존의 시디임으로 단순히 DAC 칩이 96/24를 지원한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현재 출시된 96/24 DVD들도 체스키,클래식 레코드 등 극소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96/24 대응이라는 말은 그저 "첨단"의 이미지를 위한 마케팅 수단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게다가 차후 출시될 DVD-AUDIO의 디지탈 전송을 위한 규격이 아직 미정인 상태인데 이것이 결정되면 과연 얼마나 많은 업체들이 자사의 96/24 대응 제품들을 제대로 업그레이드 해줄 것인지도 사실 의문이다.(dCS의 경우에는 전송규격이 IEEE1394가 될 것이라며 자사 DAC에 옵션으로 단자를 만들어 놓았다) 언제나 첨단의 제품들로 오디오파일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dC

헤겔 CDP 2 [내부링크]

IMF 이후에 수입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간 뒤에는 기존의 하이 엔드 제품들은 웬만한 봉급쟁들에겐 그림의 떡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중고품을 찾게 되지만 워낙 수요가 많아서인지 가격이 만만치 않다. 특히나 소스 분야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하이엔드 제품 의 수명이 매우 짧고,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제품들이 많지 않아서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굳이 지명도 있는 브랜드의 중고를 찾으면 클라세 시디피1이나, 메르디안508.24 정도가 될 것이다. 여기에 만만치 않은 상대가 나타났다. 신생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성능은 견줄만하고 무엇보 다도 신품가격이 이들의 중고가격과 비슷한 대인 오디오 브랜드로는 별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헤겔이라는 브랜드이다. 헤겔은 노르웨이 제품으로 가격대 별로 파워,프리,시디피로 구성된 2종류의 모델라인을 구 성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저가형 컴퍼넌트의 CDP2를 들어보았다. 아날로그 출력: 밸런스/언밸런스 디지털 출력: SPDIF 및 AES/EBU 출력 전

아캄 알파 9 CDP [내부링크]

디지털 소스에 대한 포맷 변경에 따라 필자를 비롯하여 소스 업그레이드 또는 교체를 고려하는 많은 분들이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급격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던 새로운 포맷으로의 전환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기 공급 업체들도 새로운 포맷에 대한 준비를 하는 동시에 만족할만한 가격과 성능을 제시하는 기존 포맷의 소스 기기를 계속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시청한 Arcam의 Alpha 9 또한 이러한 신제품 CDP로써 1972년 설립하여 현재에도 꾸준히 명성을 잇고 있는 전통의 영국 Arcam사의 전략 상품이다. Alpha 9은 프로용 기기와 최근 가정용 하이엔드 디지털 기기를 출시하여 명성을 얻고 있는 dCS사의 RING DAC과 HDCD 채용으로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어 하이파이넷의 리뷰를 위해 마침 동호인이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기기를 어렵게 대여하였다. 형식: 일체형 CD 플레이어 D/A Congversion: 24 bit Ring DAC + HDCD 아날

dCS Delius D/A컨버터 [내부링크]

Sample Rates: 32,44.1,48,88.2,96,176.4,192 kHz Analog Outs: Balanced, Unbalanced Digital Inputs: AES/EBU(2),S/PDIF(rca(2),bnc(1)), Toslink(1) Digital Outs: S/PDIF(rca(1)) 크기(WxHxD) : 461x62x426mm 무게: 8.5Kg 수입원: 우리무역(02-573-3743) 1. Delius 프로용 녹음기기 제작사인 dCS의 민수용 제품인 딜리어스는 전작인 Elgar의 기술을 채용하여 새롭게 출시된 제품이다. Elgar에 채용된 5bit 64배 오버샘플링 구조의 ring DAC을 채용한 것을 물론이고 24비/192kHz까지의 샘플레이트 변환 성능,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한 기기 업그레이드, 고성능의 디지털 볼륨 채용등 전작 Elgar에 하등 뒤질게 없는 좋은 사양을 가지고 있다. 업샘플러인 Purcell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유사한 외형을 지닌

메리디안 508.24 vs 클라세 CDP-1 [내부링크]

수 년전부터 차세대 디지탈 포맷인 DVD에 대한 관심이 계속 되어왔다. DVD-VIDEO는 포맷이 정해지고 미국에서는 이미 대세를 굳혀가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런데 유독 DVD-AUDIO만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지지부진한 양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소니에서 SACD라는 것을 발표했는데 매체의 우수성은 인정할만 하지만 과연 대세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간다. 이러한 상황은 소스기기를 사야 하는 오디오쟁이에게는 혼란과 번민이 아닐 수 없다. 이미 높아진 귀는 보급품으로는 만족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덜컥 고가의 CDP를 사자니 이 또한 불투명한 CD의 미래가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오디오를 장만해야 하는 수 개월전의 필자의 상황이 바로 이러한 것이었다. 고가를 살수는 없고 DVD-AUDIO를 기다리자니 요원한 얘기고.. 그래서 내린 결론이 200만원대 중고를 구입하자는 것이었다. 오디오에도 한계효용의 법칙이 존재하는데 단품대 300만원정도 까지가 가격 상승대비 음질향상이 확실하

데논 DCD-1650AR CDP [내부링크]

치밀한 해상력과 충분한 저음이 돋보이는 수작 구성 아날로그/디지털 전원부 분리 디지털 출력 : 동축 (RCA) 1개, 광출력 (Tos-link) 1개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 : 4단계 리모콘 지원 (20곡 지정, auto space, random play, 가변출력 조절, 등) 스펙 Channel separation : 110dB (1kHz) Total Harmonic Distortion : 0.0018% (1kHz) Signal-to-Noise Ratio : 118dB Dynamic Range : 100dB Line-Out Level (10k Ohms load) : 0~2V rms (variable), 2V rms (fixed) D/A converters : 20bit Burr-brown DAC 채널당 2개씩, LAMBDA super linear converter with ALPHA processor oversampling : 8 times, 20bit Dimensions : 434

마크레빈슨 No.39 CDP [내부링크]

지난번의 와디아 850 시청기에 뒤이어 필자가 사용중인 마크 레빈슨 No.39 CD 플레이어를 소개해드리려 한다. 유사한 가격대의 일체형 CD 플레이어로서 파워 앰프에 직결 가능한 제품이라는 공통점 그러나 음질적으로는 상당히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두 제품의 비교는 상당히 흥미로운 일일 듯 싶다. 마크 레빈슨은 그 동안 트랜스포트와 DA 컨버터 같은 디지털 기기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No.39 CD 플레이어는 마크 레빈슨 브랜드로는 최초로 출시된 일체형 CD 플레이어가 된다.(프로시드 브랜드로는 일체형 제품이 있었다.) 마드리갈 뿐 아니라 모든 디지털 오디오 회사들은 자신의 최고급 디지털 컴포넌트 라인을 트랜스포트와 디지털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는 트랜스포트와 디지털 프로세서에 각기 최고의 물량과 기술을 투입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부수적으로 트랜스포트에서 발생되는 전기적인 노이즈를 격리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일체형 CD 플레이어는 가격대

와디아 850 CDP [내부링크]

서 론 하이엔드 오디오에 있어서 와디아의 이름은 너무 유명해서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와디아 고유의 디지마스터 프로그램을 사용한 디지털 필터, 그리고 파워앰프에 직결할 수 있는 디지털 볼륨등은 그 효용성에 있어서 오랜동안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으나 현 시점에서 와디아의 제품들은 최상의 디지털 기기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시청한 와디아850은 와디아의 일체형 CD 플레이어로 출시된 세 가지 모델(830, 850, 860)중에서 중간에 위치한다. 규격은 다음과 같다. 제품의 특성 픽업 메커니즘: TEAC CMK-4a VRDS 디코딩 소프트웨어: DigiMaster, 32-Times re-sampling 분해능: 21bits 최대 출력: 0.3V에서 4.25Volts까지 조절 가능 아날로그 출력: XLR/RCA 전력소비량: 25W 크기: 18.4h x 43.2w x 42d cm 무게: 42lb 출력 임피던스: 15옴 이하 가격: 4950불 와디아의 이미지는 육면체의

dCS 엘가 DAC [내부링크]

최근 가장 많은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컴포넌트로서는 단연 디지털 기기들을 들어야 할 것이다. 기존의 디지털 기기 전문 메이커들이라고 할 수 있는 와디아, 메리디안, 세타 외에도 대부분의 앰프 메이커들인 크렐, 마크 레빈슨, 클라세, 첼로, 스펙트럴 등이 저마다 의욕 넘친 신제품들을 내어놓고 있으며 그에 대한 반응도 대단히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런 반면에 아포지 일렉트로닉스라든지 이번에 소개하는 dCS처럼 프로용 기기에서 실적을 쌓은 실력파 업체들의 가정용 하이엔드 오디오 진출이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dCS(data Conversion System)라고 하면 가정용 오디오 분야에서는 조금 낯선 이름이지만 군용 및 위성 통신 기기나 업무용 녹음기기에 사용되는 AD/DA 컨버터로 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근거지를 둔 전자 장비 제조 업체이다. 그리고 Elgar는 위풍당당 행진곡이나 수수께끼 변주곡으로 유명한 영국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에 기인하여 dCS가

[해외리뷰]Rotel의 자신있는 CD 플레이어 RCD-1070 [내부링크]

Rotel RCD-1070 CD Player 로텔은 RCD-965BX와 같은 고참에서부터 최근의 RCD-971과 같은 신참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CD 재생기를 발표해 왔다. 이 제품군에서 최신은 RCD-1070이다. RCD-1070은 로텔의 10시리즈 중 첫 주자다. 외관은 은색이고 로텔 브랜드의 스타일리스틱한 전통을 따르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10시리즈만의 새로운 디자인이라면 더 작게 둥글린 컨트롤 부분을 예로 들 수 있을텐데 아무래도 좀 더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데 일조한다. 이 제품의 구성 요소들은 외부와 마찬가지로 내부도 친숙하다. 로텔은 도넛형의 변압기의 품질에 자신이 있는 브랜드다. 물론 이 제품에도 그 변압기가 포함되어 있다. 그와 더불어 로텔 특유의 강건한 제품 외관과 오디오의 순수성을 추구하는 디테일에 대한 관심도 여전하다. 회로에는 다소 진지하게 설계한 듯한 부품이 있는데, 슬릿 호일 커패시터 등이 그것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회로에 분리된 전력을 공급하는 것과 같

[해외리뷰] 네임 CDS II CD Player [내부링크]

본인은 1990년부터 2000장의 레코드판부터 시작하여 모든 디지털 제품들을 경험해 보았다. 매체 대신에 남은 여생을 음악과 함께 한다는 것은 그리 매력적인 일은 아니었다. 본인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심했고, 여전히 나의 바순 연주자 친구에게 좋은 서비스로 도움을 주고 있는 700 달러짜리 원박스형 소니 제품으로 본인은 시스템 구축의 첫발을 들여 놓았다. 그 다음으로는 크렐의 MD2/SBP 64X을, 그 다음엔 진공관을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는 소닉 프론티어 SFT 1/SFD2-II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들 기기들에 대한 경험은 본인에게는 아주 소중한 것이었으며, 1998년 정도에 본인은 네임의 CDX/XPS와 함께 본격적인 음악생활을 하기 시작하였다. [ CDX/XPS ] XPS 외부 파워 써플라이를 포함한 네임 CDX는 메리디언 508.24, 레빈슨 39, 그리고 와디아 860 등과 함께 베스트 제품으로 1998년 가을, Neill House에서 소닉 프론티어를 재치고 선정되었다

[해외심플리뷰] Wadia 861 CD 플레이어 [내부링크]

미국의 대표적인 오디오 업체인 Wadia는 하이앤드 디지털 오디오를 창시한 대부 중의 한 업체이다. Wadia는 1988년에 ex-3M 엔지니어들에 의해 설립 되었으며, 이들 엔지니어는 유리 섬유의 광학적 연결, 디지털 오디오의 지터 감축과 같은 보다 앞선 텔레콤(telecomms) 기술을 개척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커다란 성공은 소니와 파이오니아에서 즉시 채용할 정도였으며, 결국 디지털 필터 알고리즘을 수반한 오버샘플링(aka 업샘플링)이 새롭게 혁신적으로 결합된 Dligimaster 디지털 알고리즘을 탄생시키게 되었다. 861은 CD 트랜스, 멀티플 입력 DAC, 그리고 디지털 프리앰프를 하나의 루프(roof) 아래 두고 있는 Wadia의 최신형 원 박스 디지털 디자인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베이직 방식( 디지털 입력/출력 보드 아님, 가격 14,995달러) 또는 보다 앞선 트랜스를 포함하고 있는 SE 방식(가격 21,999달러)으로 분리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반짝반

[소리샵리뷰]마란츠 SACD 플레이어 SA-14 ver.2 [내부링크]

제품 컨셉 지금껏 오디오업계에서 소니외에 sacd 플레이어의 개발 역사를 이끄는 유일한 브랜드는 오직 마란츠이다. 소니사와 마란츠사는 sacd 개발 역사와 거의 같이 한다고 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지난 2001년도 초에 마란츠에서 플레그쉽 모델인 SA-1을 출시한 이후 마란츠는 후속 기종으로써 SA-14를 출시하였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후 지난해 SA-14 두 번째 버전을 출시하였다. 플래그쉽 모델 SA-1은 그대로 두고, 유독 하위 기종인 SA-14 모델을 업그레이드를 하였을까 하는 의문도 들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SA-14 ver.2의 출시에 대한 제품 평가를 갖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마란츠사는 소니사와는 다르게 DVD 플레이어에 SACD 기능을 첨가한 제품이 흔하지 않다. 그간 소니사는 자사가 개발한 SACD 기술을 모든 제품 라인에 심어줄려고 노력한 반면, 마란츠사는 이에 아랑곳 없이 오로지 전용기를 출시하는 방향으로 제품 라인을 형성해왔다. 그리고 마

[해외리뷰] 코드(Chord) DAC64 리뷰 [내부링크]

코드社는 앞선 하이 테크 기술을 응용한 새로운 디지털 제품들을 많이 소개해 오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미진진한 신기술을 응용하여 완벽한 성능을 소화해내는 제품을 만들기로 아주 유명한 업체이다. DAC 64는 코드사에서 이러한 신기술을 소개한 첫 모델이기도 하다. DAC 64는 코드사의 신기술에 대한 애착의 결과라고 볼 수 있는 몇 가지 독특한 특징을 다음과 같이 포함하고 있다. 1> WTA (Watts Transient Aligned filter)라 불리는 새로운 타입의 필터 포함. 2> 개선된 4세대 펄스 어레이 DAC 채택. 3> 64비트 필터와 DAC 구조 채택. 4> 새로운 디지털 DAC 리시버 칩 포함. [ WTA 필터 ] WTA 필터 알고리즘을 연구 개발한 기간은 무려 20여 년이나 된다. 이 WTA 필터가 개발됨으로써 샘플링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사운드가 왜 더 좋은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CD에 해당하는 44.1 kHz의 리코딩 보다 DVD

[해외리뷰] 로텔 RT-02 FM/MW 튜너 리뷰 [내부링크]

RT-02는 로텔이 새롭게 레인지를 정비한 모델 중에 하나이다. 다시 말하면, 수년 동안 튜너 부분을 정기적으로 수정, 보완해옴으로써 노력 끝에 완성된 로텔의 튜너 기술에 결정체라고 할 수 있겠다. 한 가지 내부 디테일 중 눈길을 끄는 점은 출력단을 보면 로텔은 여전히 FM 라디오에 대해 신경을 썼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RT-02는 기본적으로 FM, AM (MW만 해당됨), RDS, 30개의 프리세트, 그리고 리모트 컨트롤을 포함하고 있다. 로텔의 리모컨은 튜너를 위한 여느 표준 액세서리와는 달리 비교적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로텔은 리모컨을 통해서만이 몇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셋팅해 두어 여러분은 반드시 리모컨을 챙겨두어야 한다. 그러나 리모컨이 없다 해도 모든 기본적인 기능들은 튜너 자체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주파수를 지정하려면 숫자 버튼을 일일이 눌러줘야 하고, 전원을 끄더라도 직접 디스플레이를 꺼줘야 하는

[해외리뷰]마란츠 SA-17S1 SACD 플레이어 리뷰 [내부링크]

마란츠와 데논은 현재 D&M 주식회사의 산하 협력업체들로서, 두 업체의 제품 개발 경쟁이 아주 볼만 하다. 데논 같은 경우, DVD-2900형과 같이 일반적인 디스크 기술에서는 분명 앞서 있다. 반면 마란츠는 파이오니아식 DV-8300 과 같이 고전식에 보다 정통해 있다. 데논은 DVD-Audio와 일반형 DVD-A / SACD 플레이어를 제작하는데 주력해왔고, 마란츠 같은 경우는 수퍼 오디오 CD의 실감나는 음색의 특징을 강조하여 꾸준히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유래는 필립스가 SACD 개발협력업체인 소니와 손을 잡은 데서 시작되었다. 다시 말해서 이러한 유래는 마란츠가 디지털 미궁 속에서 마란츠만의 구별되는 세계를 고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란츠의 SA-17S1은 1,500 프랑이라는 가격대에 준한 다중채널 SACD 플레이어의 기념비적인 마지막 제품이다. 2 채널 CD와 CD-R/RW 포멧에는 호환이 되나 DVD 비디오나 DVD 오디오에는

[국내리뷰]Meridian CD플레이어(588) [내부링크]

CD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진정 아날로그 음악답게 재생하려 하는 CD플레이어 전문회사인 메리디안의 역사는 1984년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분리형으로 시작하여 내놓았던 206 시리즈를 시작하여 일체형으로 급선회하여 다시 시작한 메리디안사는 506 CD플레이어로 시작했다고 보아도 좋을 듯 싶다.그 뒤 메리디안은 항상 새 모델을 개발할 때 마다 똑 같은 모습을 지닌 CD플레이어를 생산해왔다. 15년동안 새로운 상급기가 개발할 때마다, 음질은 새로운 패러다임 이상으로 월등히 눈부신 소리를 가지고 나타나는 무서운 회사이다. 메리디안사의 특징은 CDP의 음질향상에 대한 그 어떤 첨단기술이 개발되면, 그 기술을 과감하게 수용하는 회사이다. 타사의 CD플레이어 회사는 신기술 적용에 눈치를 보이는 데 반해 메리디안은 그렇지 않고 항상 앞선 신기술 수용에 의한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아직 CD의 음질수준은 아날로그 플레이어보다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고급 아날로그

때묻지 않은 투명한 세계..., Linn Sondek CD12 [내부링크]

때묻지 않은 투명한 세계, 일종의 경외감마져 느껴지는 청징(淸澄)한 음악 연주의 재현성 이기기로 재생하면, 청취장소의 공기가 확연히 바뀐다. 때묻지 않은 투명한 세 계가 현실로 나타난다. 이 느낌은 다른 CD플레이어로는 거의 맛볼 수 없는 경지 이다. 소위 아메리칸 사운드적인 리얼리즘 표현과는 분명히 다르다.몸체의 아름 다움은 말할 것도 없지만, 이 기종 나름의 미학에 기초한 청징한 음악 연주의 재현성은 일종의 경외감마저 느껴질 정도이다. "티버맨"은 피아노의 질감이 좋다.소리 하나 하나가 마치 크리스탈의 광채를 띄고있는듯 하다. 오케스트라 현의 음색도 한층 아름답다."라모아"는 투명하게 펼쳐지는 공간으로 조여드는 목소리의 음상이 두둥실 떠 오른다,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음성.농염한 노래법의 묘미도 잘 재현되었다. "바르토크"는 박력과 스케일감을 약간 절제한 듯 하지만, 반대로 섬세함의 덩어리 같이 치밀한 묘사력이 절묘하다. "조니 미첼"은 좀더 산뜻한 인상이지만, 느긋한템포를

깔끔하고 섬세하며 풍부하고 멋스러운 표현, Linn Ikemi [내부링크]

깔끔하고 섬세하며 풍부하고 멋스러운 표현, 음상과 음장의 밸런스가 양호 스케일감은 그리 크지 않지만, 깨끗하고 섬세하며 풍부하고 멋스러운 표현이 즐거움을 준다. 저역이 약간 가볍지만, 그것이 오히려 음장의 전망을 확실하게 해주고, 세련된 소리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듯하다. 음상과 음장의 밸런스도 양호. 공간에 음상이 3차원으로 입체 정위한 모습은, 바로 현대 CD플레이어의 이상향(理想鄕) 이다. ‘티머맨’은 상쾌하고 맑게 묘사. 투명한 공간에 떠오르는 피아노는 반짝이듯 입자 하나 하나가 돋보이고 음상이 매우 깔끔하다. ‘라모아’는 조금 거리를 두고 스테이지를 바라 보는듯한 재현감이 특징이다. 목소리는 약간 가늘지만, 마음을 담아 노래하는 모습이 훌륭한 공간감과 더불어 맛을 느끼게 해준다. 그 꼼꼼한 묘사는, 재생시간이 뜻밖에도 길게 느껴질 정도이다. ‘바르토크’는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깨끗하고 반듯한 묘사를 들려준다, 음상은 가냘프지만, 악기의 몸집에서 풍기는 느낌까지도 확실하게 전해주

역동성 강조한 다이내믹스 표현력 탁월한 수준 'Cyrus CD6' [내부링크]

재생 가능 매체: CD, CD-R 응답주파수 대역: 20Hz~20kHz T.H.D: 0.006% 무게: 3.1 kg DAC: 24비트 S/N 비: >100dB 크기 (WHD): 215 x 75 x 365mm 실용성 강조한 안팎의 만듦새 인상적 전기 공급장치에 대량의 물량을 투입 사이러스사는 확고한 철학을 갖고 제품을 생산하는 것처럼 보인다. 현재는 CD 플레이어, 스테레오 채널용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같은 오디오 기기, 그리고 DVD 플레이어를 포함한 AV 기기를 생산하면서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갖췄지만, 모든 제품에서 두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 제품의 크기와 모양이 비슷해 모든 장소에서 원할히 설치. 운용할 수 있는 콤팩트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두 번째 독립적인 전원 장치를 별도로 추가해 좀더 양질의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도록한 설계방식이다. 모두 실용성을 염두에 둔 조치로 생각할 수 있다. 위와 같은 특성 이외에도, 사이러스 제품의

하이엔드 유니버설 플레이어의 새로운 전형 제시...,LINN UNIDISK 1.1 [내부링크]

하이엔드 유니버설 플레이어의 새로운 전형 제시 유니버설 플레이어의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보급형에서 고급형까지 다양한 유니버설 플레이어가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하이엔드 브랜드 린 유니디스크 1.1은 고유의 음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그리고 독자적인 영상 메커니즘 등으로 2003년 국내에 소개된 고급형 유니버설 플레이어 중에서도 대어(大漁)로 손꼽히는 제품. 린 오디오 시스템의 소리는 항시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자연스럽게 퍼지는 저음의 울림, 유연하면서 단정한 음색, 그리고 탄력과 질감의 묘사력이 뛰어나 특히 보컬과 실내악 재생은 경쟁자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굳이 하이파이적인 특성적 묘사가 필요하지 않고,단지 음악을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들려주는 전달자라는 표현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오랫동안 최고의 CD 플레이어로 인정 받고 있는 CD 12 도 그랬고, 클라이맥스 파워앰프, 컨트롤 프리앰프도 마찬가지이다. 이렇듯 린 社의

매끈하게 펼쳐지는 역동성에 해상력까지 갖춰..., Arcam Diva CD93T [내부링크]

매끈하게 펼쳐지는 역동성에 해상력까지 갖춰 이번에 필자가 접한 CD93T는 아캄 디바 시리즈의 CD 플레이어 중에서 가장 상급 기종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본지 2004년 2월호에 소개된 CD73T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설계와 부품의 수준은 더욱 높아졌다. 무엇보다도 돋보이는 점은 업샘플링의 작업을 수행하는 회로가 멀티 D/A컨버터 모듈 방식으로 설계됐다는 사실이다. 즉,아캄 CD93T는 아날로그 디바이스 사의 샘플링 레이트 컨버터를 이용해 44kHz/16비트의 CD 데이터를 192kHz/24비트의 오디오 신호로 전화하는데, 이 과정을 처리하는 회로에 울프슨 사의 D/A컨버터 WM8740네 개를 삽입, D/A전환 작업이 더욱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부품을 4층 구조의 파이버 글라스 프린트 회로 보드(PCB)에 배치, 각 회로간의 신호 간섭을 배제했다. 또한 이런 설계 구조 덕분에 여유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차후 업그레이드 작업도 수월해지는 부가적인 이득을

Arcam FMJ CD33 [내부링크]

사운드를 위한 아낌없는 물량 투입으로 뛰어난 해상력과 고음역의 아름다운 실현 호평받았던 CD23의 후속 모델 CD33T의 외관은 전작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부수적인 기능을 삭제하고 오직 CD 재생이라는 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물량을 투입한 듯하다. 해상력과 음의 밀도가 뛰어나며 특히 고음역의 매끄러움은 발군이다. 1976년 설립된 아캄은 ‘인생에 음악을 초대한다는 컨셉트’를 갖고 아캄만의 사운드를 만들어 왔다고 한다. 그들의 철학을 한 마디로 표현한 ‘듣는 것이 믿는 것(Hearing is Believing)'이라는 아캄의 모토에서 확실히 구별할수 있는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FMJ 라인업 가운데 AV 프리앰프, 파워 앰프가 크게 호평받은 바 있다. 아날로그,디지털 소프트웨어, 방송용 비디오 엔지니어 등 23명으로 구성된 개발팀을 구성해 100만 달러의 개발비용을 투입해 최고의 멀티채널 시스템을 만들어 낼 것을 표명하기로 했다는데 이런 발 빠른 행보가 아캄의 기술력의 진보

뚝배기보다 장맛 Arcam Alpha 9 CDP [내부링크]

제가 요즘 오디오기기 선정시 예전하고 많이 틀려진 것 중 하나가 명성과 외형을 쫓지 않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내실을 기하는 그런 제품을 주로 애용하고있는 점입니다. 스피커는 원래 프로악 사운드에 빠져있기 때문에 이번에 기기를 새로이 교체하면서 5평정 도에서 울리기 적당한 1sc를 선택을 했고, 앰프도 뮤지컬피텔리티 a3cr 프리, 파워로 다만 CDP가 문제였는데 마침 단골샵의 배려로 Arcam Alpha 9을 빌려와서 지금 듣고 있습니다. 그전부터 이 Arcam Alpha 9의 명성을 누누이 듣고 있었고, 먼저 몇번 시청했을 때도 야 이놈 물건이구나 하고 감탄을 했던지라 그리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dCS사의 24 bit Ring DAC + HDCD 대응형의 일체형 CDP로서 국내외에서 상당한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바탕과 재생음질은 FMJ-23과 동일선상에 있고 가격은 저렴한데 단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FMJ-23의 대단한 인기 뒤에 가리어서 뭇사

sim audio moon eclipse CD player [내부링크]

이기석 현재의 오디오 시장은 아주 다양한 나라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렇지만 대기업보다는 소규모의 중소 기업에서 자사의 독특한 노하우와 장인 정신으로 명품을 탄생시키기도 한다. 소개하는 제품도 이러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보는데, ‘Sim Audio’라는 캐나다 회사의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캐나다의 몇몇 우수한 제품들이 사랑받고 있다. 이 회사는 오디오파일들이 기억할지 모르겠으나 1990년대 중반에 ‘셀레스트(Celeste)’라는 이름을 갖고 우리 나라에 선보이기도 하였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Sima’라는 라인업으로 오디오 시장에 데뷔한, 20여 년 동안 꾸준히 제품을 생산한 건실한 기업이라 하겠다. 별도의 전원부를 갖고 있는 탑 로딩 방식의 시스템 리뷰할 제품은 최근에 선보이고 있는 Moon 시리즈의 라인업 중에 최상급에 속하는 문 이클립스(Moon Eclipse) CD 플레이어다. 이 제품은 셀레스트 라인업에서 Moon 시리즈로, 뉴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익스포저 2010 [내부링크]

익스포저는 25년이 넘도록 저렴한 가격에 하이 엔드 사운드를 추구하는 회사로, 라는 데이빗 보위 등 뮤지션 등의 레코 딩에도 참여했던 John Farlowe 가 회사의 창립자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오래 전에 한번 소개되 었는데 당시 소수 메니어들 사이에서는 괜찮은 음질을 들려주는 저렴한 기기라는 인정을 받기도 하였다. 실지 지난 10년 동안 영국을 이끈 앰프 제조 회사 5개사를 나열하면 이 익스포저가 그중 한자리를 차지한다고 하며, 당시에는 지금은 고가의 하이엔드가 되어 버린 나임과 대등한 수준의 회사였다고 한다. 나임은 Julian Vereker의 주도하에 사세를 확장한 결과이겠지만 익스포저의 경우는 그 동안 제자리에 머물러 있어 부각되지 못했다고 하는 편이 옳겠다. 여기서 나임의 예를 든 것은 현지의 평가에서는 나임의 사운드와 비슷한 음을 내준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소개하는 2010은 24bit/96kHz DAC를 채용한 CD 플레이어다. 본사의 소개에서는 충분히 완성

카트리지 20 모델 [내부링크]

Dynaudio 영화「더 록」을 보면 FBI 연구원으로 나오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비틀즈의 LP 재킷을 들고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옆의 동료가 이해가 전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CD를 사면 되지 뭐 하러 비싼 돈을 지불하고 그것도 LP라는 구시대의 유물(?)을 구입하는가’ 하는, 주인공을 빈정거리는 대사가 나온다. 그 주인공의 대답이 걸작이었다. ‘The Sound is Better’라는 대사가 귀에 쏙 들어온다. 이 시점에서 ‘CD의 사운드가 좋은가, LP의 재생음이 좋은가?’라는 해묵은 논쟁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일개 영화 대사에서까지 LP 재생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것을 보면, 시나리오 작가나 영화 감독이 대단한 LP 애호가인 듯해서 웃음을 자아낸다. LP 재생에 대해 마치 종교적 신앙을 가진 양 떠들어대는 이웃 국가를 보면 영화에서의 그 모습은 그나마 애교라도 섞여 있어서 보기가 좋다. 사라질 줄 알았던 아날로그 음반, 그러나 꾸준한 애호 속에 더욱 빛나 또 영화

레가 주피터 CDP [내부링크]

레가는 주지하다시피 영국의 종합 오디오 전문 업체 중 하나로 소규모의 하이엔드 지향의 업체라기 보다는 대중적인 가격의 미드파이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단순히 미드파이라고 치부하기 힘든 것이 그 동안 이 회사가 공헌한 하이엔드 부문의 발전, 특히 아날로그 분야의 발전은 무시 못할 가치가 있다. 그 중심이 1970년대 후반에서부터 나온 레가 톤암으로, 워낙에 싼 가격으로 대량 생산을 했기에 적어도 하이파이라고 이름을 달고 나오는 톤암은 적어도 이 톤암보다는 소리가 좋아야 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은지 현재도 레가 신형 톤암은 ‘Giant Killer’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디지털에서는 어떠한가. 실제 이전 모델은 레가 플라넷의 경우도 그러하듯이 염가 CD 플레이어 시장을 한때 석권하다시피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도 그 당시 대부분의 CD 플레이어가 내던 차고 날카로운 소리 대신 상당히 아날로그적인 부드러운 소리로 인기

소니 DVD-NS 999 ES [내부링크]

딱히 흠잡을 데가 없는 DVP-NS 999 ES는 소니가 추구하는,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만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더 고가의 제품도 더 많은 기능의 제품도 필요가 없어 보인다. 양재권 본격적으로 DVD 플레이어의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파이오니어의 멀티 플레이어의 인기도 꾸준하지만, DVD 오디오에 대한 관심보다는 음악적으로 SACD가 단연 높아, 데논에서도 SACD 겸 CD 플레이어를 출시한 바 있다. 소니에서 새롭게 출시된 DVD-NS 999 ES는 DVD 플레이어 겸용 SACD 플레이어다. NS 900 V의 후속 모델인지, 그토록 메니어들이 구입하고 싶었던 DVP-S 9000 ES의 후속 모델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NS 999 ES는 족보상 ES 시리즈에 속하는 고급기이며, 사실 두 구기종을 통합했다고 봐도 좋을 듯하다. 전면의 타이틀은 CD/DVD 플레이어로 되어 있어 아날로그 CD 재생으로도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미 SACD/CD 플

Audio Analogue / Maestro CD player [내부링크]

Audio Analogue / Maestro CD player 앰프는 동사의 마에스트로 였음. 물론 이 제품의 개성과 앰프의 개성이 동질성을 지니고 있어 더욱 크게 어필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스피커라도 충분히 울려줄 힘과 지략을 지닌 것으로 생각됨. 인티와 플레이어와의 균형 잡힌 디자인도 보기 좋다. 섬세한 실내악보다는 중편성 이상의 오케스트레이션의 표현이 좋아 보인다. 재즈의 콘트라베이스의 저역에서 강한 에너지 감이 전달된다. 힘이 필요한 시스템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런데 하이엔드 기종이 갖춰야 할 매끄러움과 섬듯할 만큼의 해상도에 있어서는 조금 쳐진다. 장점 음의 농밀함이 느껴지는 균형잡힌 근육질의 몸매를 지님. 시스템의 성격을 확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님. 발란스 출력을 강추. 단점 섬세함을 표현하는데 약간의 어색함이 비치고 있음. 너무 무겁고 가격이 조금은 비싸다고 생각됨. 디스플레이의 정보량이 적은 듯 이 제품으로 케이블 차이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정갈한 맑은 샘물같은 - Roksan / XERXES [내부링크]

Roksan / XERXES Turntable 아테미츠와 쉴라즈 그리고 이 적시스가 한 조를 이루어야 만이 제 소리가 난다. 전원을 올려 놓고 플레터가 회전을 시작해도 자세히 보아야 회전을 하고 있는 것을 느낄 정도로 회전 움직임이 없다. 정말로 센터가 잘 맞고 완벽한 발란스를 이루고 있다. mc 바늘로서는 emt의 내부 구조와 비슷하지만 소리의 경향은 약간 도톰하고 찰지면서 매끄러운 맛을 낸다. 만일 카트리지를 고에츠나 벤츠로 갈면 이 맛이 나질 않고 마치 cdp를 듣는 듯한 정직한 소리를 바뀌어 버린다. 아날로그로 음악을 들으면서 전혀 부족한 점이 없다. 트랙킹 능력도 출중하고 진동전달도 상당한 부분 차단되어 세팅에 문제는 없다. 세팅은 처음 시도하는 경우 제대로 되질 않기도 한다. 벨트가 풀리고 플레이터가 터치되고 암이 애를 먹이고, 하여튼 적당히 눈치 볼라치면 즉시 결과물로 나타난다. 맘 편하게 먹고 설명서대로 툭툭 진행하면 아주 잘 돌아가고 문제도 없다. 즉 너무 잘 하려고

무서운 녀석 그러나 온순해 - Wadia / 860 CD Player [내부링크]

Wadia / 860 CD Player 모델명이 가격으로 책정되었던 것 같은 모델이라서 가격이 기억이 난다. 하지만 가격을 두배이상으로 올려놓았다면 이 모델은 더 빛을 냈을 모델이었다. 하긴 요즘이나 가격이 천만원이 훌떡 넘어갔지 98년도쯤인가? 그때만 해도 큰 맘 먹고 덤벼야 할 녀석이었다. 티악의 VRDS 메카를 사용하고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DAC을 4개 파라렐로 사용하여 물리적 요소로서는 수준 이상이었지만 실제 이 물건이 소리를 낼 때의 감동에 비해서는 투입된 물량은 그리 큰 호화판은 아니었다. 파워앰프와 직결할 수 있게 전자 볼륨이 달려 있지만 출하시의 것으로 그냥 쓰지 말고 뚜껑을 열어 출력을 2볼트로 조정해 주고 전자볼륨을 사용하면 한 결 투명도가 좋아진다. 즉 전자볼륨의 세팅을 70근처에서 가장 적절한 소리가 나도록 레벨을 세팅해 놓으면 좋다는 말이다. 필자도 이 제품을 파워앰프와 직결하여 사용하였는 바 사실 아날로그 소스가 등장하면 매우 불편하였다. 그래도 프리를 통하

중국의 떠오르는 태양 - 샨링 / SCD-T200c SACD,CD Player [내부링크]

Sanling / SCD-T200c SACD,CD Player 최근 중국의 오디오 시장은 대단한 발전과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속된말로 무서운 놈들이다. 중국에서 실력을 인정 받고 세계 유수 메이커의 OEM을 통한 노하우로 이젠 자기네들의 이름 샨링의 메이커로 세계정복에 나서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 수출하여 주목을 받고 있음은 물론이고 샨링사는 진공관앰프와 CDP를 중심으로 제조하고 있는데 100여명의 직원을 두고 하루 천여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었다고 한다. 아마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이정도 규모의 오디오회사는 없는 걸로 안다. 제품으로 들어가서 실제 보면 가공한 샷쉬 기술은 이 가격대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데 인건비의 절감을 통해서 이루어진 중국 애들의 무서운 경쟁력이 아니련지.. T200c는 기존에 출시된 T100 CDP와 공통된 디자인이며 진공관 주위의 아크릴 튜브 가드도 인상적이다. T200c는 T100 CDP와 같은 TR출력 회로와 진공관출력 회로가 각각

성질 좋은 옛 친구처럼 / Thorens TD520RW ADP [내부링크]

성질 좋은 옛 친구처럼 / Thorens TD520RW ADP 제대로 된 턴테이블이라고 해서 처음으로 구입한 것이었다. 기본의 tp 16 암도 그런대로 성격은 좋다고 하지만 아예 3012 로 시작하는 것이 통례가 된 셈이다. 3012 의 롱암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226 의 전통을 그대로 전수 받은 셈인데 실제로는 226 에 비해서는 군살을 많이 뺀 녀석이다. 롱암이면서 중침압은 그리 반겨 하지 않는 성깔을 갖고 있어 오르토폰 mc 계열이나 코에츠 같은 것들이 잘 어우러진다. 스크래치가 조금 있는 디스크라도 3012 와 520 의 틀에 들어오면 어디로 사라졌는지 깨끗한 음질로 바뀐다. 음질만 깨끗한 것이 아니고 전체적인 토탈 발란스도 우수하다. 전혀 쓸 일이 없다고 생각하던 회전 수 조절장치도 45회전 lp 몇 장이 생기면서 엄청 좋은 기능으로 변하였다. 안티스케이팅 장치도 논리적이고, 그리고 내경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셧 업이 되는 장치는 lp 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고질적인

편안함과 긴장감 / Meridian G07 CDP [내부링크]

편안함과 긴장감 / Meridian G07 CDP 세상을 굳이 고생하면서 경험해보고 싶다는 친구도 있고 조직이나 시스템을 통해 편하게 누리는 친구도 있다. 그것들이 돈이나 권력이 연결되어야만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긴 하지만 , 오디오도 어찌 보면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세상사의 축소판 같기도 하지만. 이 메리디안은 둘째 동생뻘이긴하지만 큰형과의 차이는 그리 나타나질 않는다. 껍데리 벗겨놓고 밝은 불빛아래서 비교해 보기 전에는 말이다. 한편으로는 하이엔드의 냄새를 풍기면서도 서민적인 평범함이 강렬하게 풍기는 것이 G07이 될 듯 싶다. 음악을 아주 편하게 들려준다. 고민하고 걱정하지 않고 음악에 쉽게 빠지게 한다. 그러기에 한편으로는 미지근한 커피맛인양 개성이 없음으로 인해 존재감이 다가서질 않는 것도 있지만 말이다. 약간의 아쉬움은 편안함으로 커버 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편안함보다는 긴장감이 더 좋다. 장점 완벽한 조화의 디자인, 편안함 음의 펼침. 단점

오래 되도 변하지 않는 Roksan / SHIRAZ Catridge [내부링크]

오래 되도 변하지 않는 Roksan / SHIRAZ Catridge Specifications • Cartridge weight: 8.2 g • Tracking force: 2.2g-2.5g (2.3 nominal) • Load resistance: 100 Ohms • Coil impedance: 24 Ohms • Frequency response: Flat to 30kHz • Cantilever : Aluminium • Vertical tracking angle: 24 degrees • Output level: 0.21 mV @ 1 cm / sec • Stylus profile: Gyger II (super fineline) • Cartridge fixing: 12.7 mm (1/2 " centres) EMT 시리즈를 기본 베이스로 태어난 쉬라즈는 한번 맛을 보면 다시 찾지 않을 수 없는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이 중독성은 주변의 것들에 눈을 주지 않는 일관성도 만들어 준다. 일편

[펌] HIFI형 SACDP 하나의 이정표, 마란츠 SA14(VER.2) [내부링크]

출처 취미가들을 환영합니다.|에이리얼 초기에 SACD라는 것이 탄생했을 때, 제작자들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머지 않아 일반 CD는 사라지고 모든 음성 포맷은 SACD화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물론 지금 생각하더라도 다소 허무맹랑하게 들리기도 하고, 좀 억측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때와는 다르게 SACD를 직접 깊게 체험한 유저들의 경우, 일부는 SACD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는 유저들이 상당수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SACD 음반의 판매량도 상당수 늘어났으며, 음악 잡지를 보더라도 SACD 음반만 빠로 소개하는 것을 보면 SACD가 음악 애호가나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상당히 가까이 접근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SACD를 접험해 보고 나서 쉽게 그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운 부분이다. 그리고 기기에 따라서, 혹은 음악을 듣는 환경에 따라서 SACD와 일반 CD의 차이가 별 것 없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일이다. SACD 음반의 발매량 증가와 더불어 발전하는 것이 있

좋은 섬유와 같은 음, 케인 CDP CDT-15A [내부링크]

CDP는 HIFI 시스템을 구성하는 컴포넌트 중 최종적인 음의 뉘앙스를 결정하는데 가장 근본적이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음의 뉘앙스를 결정한다는 것은 음의 전체적인 음색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스피커를 핸들링하는 능력은 파워 앰프가 담당하고 음의 뉘앙스나 음색에 영향을 주는 것은 CDP가 프리앰프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HIFI 시스템이 중급이 넘어가면 거의 매칭에 의해 좋은 소리가 나고 그렇지 않고가 되기 때문에 프리앰프도 스피커를 구동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면, 어중간한 프리앰프를 사용할 바에야 인티앰프를 사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CDP는 간단하게 생각을 하더라도 CD 미디어에 담긴 데이터를 가장 초기에 읽어들이는 작업을 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최종적인 음에 영향을 주지 않을래야 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CDP는 실질적으로 음의 외형적인 면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고 아까도 이야기 했듯이 뉘앙스를 결정하는 요소에 가장 큰 영향을

[펌] Accuphase DP-77 [내부링크]

출처 Cello , Hifi Audio & Stories|첼로 < 스테레오뮤직, Vol 70, 첼로 > Accuphase DP 77 어큐페이즈는 일본의 메이커 중에서도 브랜드명 하나는 정말 잘 지었다고 늘 생각하고 있던 브랜드이다. 트리오 나 아카이 등등의 브랜드가 난무 했지만 지금 들어도 그다지 촌스럽지 않은 Accurate + Phase의 합성어라고 하니 앞으로도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는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한다.(본래는 켄소닉, Kensonic 이란다) 어쨌든 1972년 창립 후 나름대로의 철학으로 줄기차게 하이엔드 기기 만을 생산해오고 있는 어큐페이즈는 개인적으로 쉽게 친할 수는 없는 브랜드였다. 일제 가전제품은 한때 무조건 수입이 금지되던 시기에서는 더더군다나 찾아보기 힘든 메이커 중에 하나였는데 운 좋게도 헤드앰프를 하나 구했을때와 C280L 이라는 프리앰프를 써 본일 밖에는 없었던 탓에 독일에서는 어큐페이즈를 최고로 친다더라 , DP80/DC81 CDP 시스

마란츠 SA-11S1 2채널 SACD플레이어 [내부링크]

당신이 기다리다 지쳐서 잊고 있던 동안에 (1) SACD재생 올해 초까지만 해도 고해상도 음악저장 포맷인 SACD과 DVD-Audio가 상호공존의 형세를 띄는 바람에 어느 쪽으로든 한쪽으로 결정나주기를 고대하던 사람들이 내심 실망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연말로 접어들면서 대세가 SACD타이틀로 현격하게 기울어지는 판국이 형성되고 있다. 우선 타이틀의 출시 갯수와 향후 전망에서 DVD-Audio 타이틀이 열세에 놓여있는 반면에 SACD타이틀은 급 물살을 타고 출시가 확대되는 중이다. 현재 www.sa-cd.net에 수록되어 있는 SACD타이틀은 2600개 이상이다. 이 중에는 클래식 SACD타이틀이 1000개 이상이 포함되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거의 대부분의 SACD, DVD-Audio타이틀을 취급하고 있는 온라인 점포 www.phono.co.kr, www.fineav.com에 의하면 현재 1300개 이상의 SACD타이틀이 수입되어 있다. 반면에 DVD-Audio는 고작 140여종에

린드만 SACD 820 플레이어 [내부링크]

Lindemann Audiotechnik 820 Lindemann Audiotechnik사는 10여년 전 만들어진 비교적 젊은 독일 회사이다. 창립자의 이름인 Norbert Lindemann의 이름을 따 만들어 진 이 회사는 유럽과 북미에서는 그 뛰어난 성능으로 이미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indemann사가 가장 처음 만든 것은 인티 앰프라 하는데, 현재는 작은 규모 답지 않게 인티 앰프(AMP4), CDP(CD1SE), 스피커(B60, B90)를 비롯 케이블류 까지 직접 제작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 군을 보유하고 있다. 본기가 나오기 전 Lindemann사의 플래그쉽 플레이어 였던 D680역시 SACD/CD겸용 제품으로 SACD/CD플레이어가 거의 없던 2002년 초반 출시되어 여러 애호가 들에게 최고의 SACD플레이어로 격찬을 받은 바 있다. 본 제품 820 Super audio CD PLAYER는 바로 이 D680을 단종시키고 나온

GOLDMUND Mimesis 21+ D/A Conveter - 하이파이뮤직 [내부링크]

GOLDMUND Mimesis 21+ D/A Conveter Digital Preamplifier 위의 타이틀은 골드문트 21+dac의 매뉴얼 표시 제목으로 처음 대할 때 모델명이 참 길다고 생각했고 DAC에 왜 복잡하게 Digital Preamplifier란 이름을 달았을까하는 의문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스펙을 살펴 보면 D/A converter with built-in power supply and Volume control. 8 switchable inputs, 3 RCA, 3 XLR, one Toslink optical and one ATT optical. Latest Alize4 technology Ultra-Linear phase analog filter built with Millennium grade components. Upgradable modular construction. Size: 44cm W x 38cm D x 10cm H. Weight : 9 kg GO

에이프릴 뮤직 CD플레이어 CDA320 [내부링크]

Introduction 국내 하이파이 오디오 일렉트로닉스 제작사로서는 유일하게 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는 에이프릴 뮤직이 새로운 CD플레이어인 CDA320을 출시하였다. 작년 한해 해외의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스텔로 200시리즈의 제품들에 이어 새로운 모델로 양산되는 첫 제품인 것이다. 지난 몇번의 행보에서 보여지듯 에이프릴 뮤직이 출시하는 제품들의 첫 타자는 항상 CD 플레이어였는데 그만큼 에이프릴이 축적한 CD플레이어 제작 노하우가 상당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전체적인 외양과 사양은 이전 CDA200때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서 upsampling 선택기능, 독립적 DA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외부 디지털 신호 입력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고 밸런스드 출력 한조와 언밸런스드 출력 한조가 구비되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도 있도록 했다. 깔끔하게 처리된 전면패널 역시 이전 모델과 디자인적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

튜브 테크놀로지 CD 플레이어 Fusion CD63 [내부링크]

April 26th, 2005 by hifinet 아날로그 출력 : 언밸런스 1계통 디지털 출력 : 동축 1계통, 광 1계통 디지털 입력 : 동축 1계통, 광 1계통 사용 진공관 : 6922x2 크기: W410xD340xH105mm 비고: 옵티컬 클럭 록 입력 1, BNC 워드 클럭 출력 1 출력 레벨 : 2.5V RMS 문의 : 다웅(02-597-4100) 튜브 테크놀로지라고 하면 많은 분들에게 대단히 낯선 이름일 듯 하다. 소개 자료에 따르면 1988년도에 출발한 영국의 오디오 앰프 제작 업체다. 제작사에 따르면 자사의 제품들은 음악 감상자들이 원래의 연주에 가장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앰프를 만들어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튜브 테크놀로지의 제품 군은 상당히 다양한데, 아래처럼 특이한 디자인의 모노 블럭 파워앰프를 비롯해 비교적 중고급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튜브 테크놀로지는 64비트의 펄스 어레이 방식을 채택한 CD 플레이어로 Fusion CD64를 내놓고 디지털 재생 분야

마란츠 SA-11/ PM11 시스템 [내부링크]

마란츠 SA-11/ PM11 시스템June 7th, 2005 by 노정현 내가 하이파이넷에 기고한 이래 후속 기사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마란츠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SA-11과 PM-11이 출시되었을 때 기획 의도는 두 제품의 개별 리뷰 외에 콤보로서의 성능에 대한 리포트도 같이 포함하는 것이었으나 일정이 어긋나는 바람에 조합에 대한 기사는 뒤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수입원의 협조로 애초 기획했던 바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사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후속기사를 써야할 경우 대단한 의지가 있지 않으면 여러 기기들을 다시 수배해서 세팅을 다시 하는 것이 쉽지 않다. 마란츠 콤보의 경우 청취에 대한 의지가 하늘을 찌를 정도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마란츠의 PM-11은 올해 들어 접해본 제품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 적어도 모던 쇼트의 퍼포먼스 6나 마란츠의 15 시리즈 그리고 SA-11을 들어보기 전까지는 가장 인상적인 제품 한 가지만 꼽으라면

에소테릭 UX-3 유니버설 플레이어 [내부링크]

에소테릭 UX-3 유니버설 플레이어May 22nd, 2005 by hifinet 서론 에소테릭의 유니버설 플레이어나 SACD 플레이어는 우수한 음질로 정평이 나 있다. 작년에는 UX-1 유니버설 플레이어와 X-01 SACD 플레이어라는 일체형 제품 중에서 최고급 기종을 선보였고, 기존의 인기 모델인 DV-50은 DVI를 탑재한 DV-50S 모델로 업그레이드했다. 유니버설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초고가의 최고급 모델로 P-01과 D-01의 SACD 플레이어도 발표했다. X-03 유니버설 플레이어와 UX-3 SACD 플레이어는 최신작으로 X-01과 UX-1의 바로 아랫 모델이 된다. 이 자매 모델은 동일한 외관을 갖고 있으며, 내부 사진이나 주파수 특성 등을 봐도 거의 동일하다. 두 모델의 가격 차이는 5만엔 정도로 이것이 DVD 재생을 위한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UX-3의 가격 대 성능 비가 더 높은 편이지만, 과연 두 모델의 음질 차이가 있는 지는 비교해보기 전에는 모를 일이

Sim Audio MOON Eclipse CD Player [내부링크]

Prologue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오디오 브랜드들 저마다 자기 색 ( 色 ) 을 가지기 마련이다 . 제품의 철학이 스며든 이러한 브랜드의 색깔이 사용자로부터 어떠한 반응을 얻어 내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판가름 나게 마련인데 이는 오디오 시장에서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 그래서 브랜드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음질은 필수적인 요건으로 손꼽힌다 . 물론 다른 항목들도 쉽게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다 . 오디오 기기를 선택하는 데 있어 접근하는 방법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 필자는 보기좋게 생긴 외관보다는 편의성과 만듦새 그리고 구조적인 디자인을 통해 제조회사의 철학을 먼저 살핀 뒤에 음질을 지켜본다 . 이번에 리뷰를 맡은 Sim Audio 의 제품 두 기종 (Eclipse CDP 와 P-5 프리 ) 은 개인적으로 이러한 것들의 가치가 비교적 높다고 판단되었다 . Sim Audio 그리고 … 몇 년전 오디오에 대한 관심이 높았을 무렵 ,

아날로그이미지의 레가 플레닛2000 [내부링크]

레가플래닛2000 사용기 레가라는 회사? 레가사는 아날로그 소스기기를 전문적으로 만들던 영국의 조그만 회사이다. 비록 수입은 안 되었지만 플래너 3 (Planer 3) 라는 턴테이블은 전세계적으로 30만대이상 팔린 턴테이블중 클래식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레가의 아날로그 소스기기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오랜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새로 만들어지는 여타 제품과 비교시 전혀 가격대 성능면에서 떨어지지않는 경쟁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실제로 회사소개만 봐도 이 회사의 신념을 볼수 있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아날로그에 회사 운명을 통채로 맡길수 없다는 당연한 판단에 따라서 레가사는 89년경부터 제품을 다변화시켰는데, 스피커와 앰프에 이어서 플라넷 CDP를 소개해서 종합 오디오 메이커로서의 면모를 가지게 되었다. 오늘 소개하자고 하는 레가플래내닛2000은 이 플라넷 시디피의 후속모델이다. 아날로그의 기억.. 어렸을때 아날로그하던 느낌이라고 해보았자, 소꿉장난 같은 형국이지만,

추천 헤드폰/이어폰 [내부링크]

추천 모델 사실 이것은 개인의 성향이 많이 반영된 것이라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고 했지만 그에 한계가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이어폰이나 헤드폰 구매시에는 자신의 음악적 성향, 제품의 디자인, 사용 용도, 가격대 이 네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가격대는 아는 제품에 한해서 국내 판매 가격대로 대략적으로 적었다. 참고로만 쓰시길 바란다. 또한 11/17일 기준의 가격이므로 추후에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제품앞에 숫자는 추천 순위다. 0순위는 강력 추천이라는 뜻으로 이해 하시길... <<음의 성향별 분류>> 1. 강하고 비트 있는 음악, 어쿠어스틱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이어폰 선호시 -> Metal의 디테일한 밸런스형 선호 1. A8(150,000원) 2. E700(48,000∼50000원) -> 웅장하면서 힘있는 저음 선호 : 1. iPod 번들(28,000∼30,000원) 2. LMX-e431(18,500∼22,000원) 3. MDR-e931(2

[펌] 헤드폰 구매시 참고사항 [내부링크]

출처 검 창 활 방패 ... - 무기창고|armsroom 오랫동안 쪼라서 힘들게 질러버렸슴당...av난장에서... www.avnanjang.co.kr 8만4천원에 구매. ^^ 소리는 기대이상이네요... 님들도 혹시 헤드폰 구매생각 계시면 강추입니다. 들어본 헤드폰들에 대한 인상... 요 몇 달 헤드폰들을 많이 듣고 다녔습니다. 인간의 기억력이라는 게 신뢰성이 떨어지기에 적어두지 않으면 저도 잊어버릴 거 같군요. 오디오란 게 잠시 들어본 것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힘든 거라서, 신뢰성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것도 있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만, 되도록 자세한 기록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신뢰성을 위해 들어본 시스템을 명시하겠습니다. 그리고 회사 밑에 간단한 회사 소개를 넣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아본,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의 대략적인 가격도 명시하겠습니다. 물론 발품을 팔거나, 에누리를 하면 명시된 가격보다 실제로는 더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명 시 명시해놓은 케이블은 미

[펌] 헤드폰 추천 [내부링크]

출처 KIMPD|비가와 추천 베스트 헤드폰. 1위 ~ 10위 1.STAX 오메가 2 시스템 SR007 + SRM007T - 헤드폰 스테레오로 감상할 수 있는 궁극의 감동을 재현합니다. 극도로 투명한 사운드는 중역대의 명징감을 통해서 재생되며 과장이 없으면서도 음결 하나 하나를 극명히 해석해 주는 사운드의 묘사가 실로 아름답습니다. 밋밋하지 않으면서 또한 도드라지는 음이 아니라 소위 경질의 느낌을 전혀 찾을 수 없는 음의 깊이를 알고 표현해 주는 세심함과 유려한 전개가 단연 아름답습니다. 다이내믹스라는 측면에서 어느 수준의 완성을 보았단 느낌이지만 이로 인한 자극이나 피곤한 느낌은 없으며 고역의 섬세한 묘사는 당해낼 헤드폰이 없습니다. 단순히 섬세한 것 만 아닌 어쿠스틱 이라는 음향 기기가 지녀야 할 근본에 충실한 온도감을 내포한 중용의 사운드를 오메가2 시스템은 잘 알고 있습니다. 클래식에서는 경쟁 상대가 없으며 심지어는 팝,대중음악,모던락,재즈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합니다. 스테레오

[펌] HD650의 앰프매칭 [내부링크]

출처 세쓰님의 블로그|세쓰 예전부터 HD650 을 여러 조합에서 들어볼 수 있었다. 헤드박스,OBH-21SE,HD53,HD53 V8.0, RP5 등등 간단히 평을 해보자면, 21SE 는 젠하이져와 매칭했을 때 힘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공간이 좁고 희뿌연 안개가 낀 느낌이며 음 하나하나가 힘이 없게 느껴졌다. 헤드박스는 공간표현에서는 21SE 보다 약간 나아진 것 같지만 저음의 양감 및 깊이감에서 많이 손해를 보는 것 같다. HD53 은 확실히 앞의 두 앰프보다는 질적으로 나은 느낌이다. 고역이 좀 더 투명하면서 공간이 넓고 다이나믹하다. 그렇지만 21SE에 비해 음 하나하나에 약간씩 거칠은 느낌이 있다. HD53 V8.0 은 53 의 음성향과 거의 비슷하며 좀 더 투명해진 것 같고 좀 더 매끄럽다. 실제로 버젼업 목적도 투명감 개선이라고 한다. RP5 는 좌우 및 앞뒤공간이 확실히 앞의 앰프들보다 넓으며 음 하나하나에 확실히 힘이 들어가며 다이나믹하다. 특히 악기소리 하나하나가

[펌] [포터블] WHAT HI-FI? sound and vision AWARDS 2004 포터블 관련제품 [내부링크]

출처 파란 하늘을 향해 비상-|돌연변이 WHAT HI-FI? sound and vision AWARDS 2004 포터블 관련제품 포터블 기기를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잡지가 아니고 업데이트도 자주되는 편이 아니지만, AV 평론가들의 시각은 어떤지 알 수 있는 참고자료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Portables Product of the Year : Apple iPod 20GB(new) Best MP3 Ultraportable : Rio Nitrus Best Portable DAB Radio : Pure Digital Evoke-1 XT Best Portable CD Player : Sony D-NE10 Best Multichannel Jukebox : Archos AV400 Accessories Best Headphones : Sennheiser PX100 Best MP3 Accessory : Altec Lansing Motion ※※※ CD Players & Recorders

[펌] AudioTechnica ATH-W2002 연구보고서 (with Grace Design Model 901) [내부링크]

출처 연지네 집|연지 AudioTechnica의 40주년 기념모델로 출시된 1000개 한정의 W2002는 D.A.D.S.라는 특별한 공명 구조와 함께 출현했다. 훗카이도산 벚나무 심재를 이용한 한정판 우드시리즈 모델을 생산하는 건 이미 그들에게 새로운 일이 아니었지만, W2002는 시기상이나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유난히 세계 사람들의 눈에 들어온 모델인 것 같다. 나 역시 W2002라는 모델에 대한 이야기로 처음 AudioTechnica라는 헤드폰 브랜드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며, 다분히 동경에 가깝던 헤드폰을 지금 머리에 쓰고있는 것은 어쩌면 나름대로 꽤나 행복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동사의 최상급기 L3000에 대해서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W2002외에 벚나무 심재를 사용한 모델은 예전에 W11JPN을 접해 보았다. 내 기억으로는 그것도 나름대로 참 매력 있는 모델이었는데, W2002는 접해보면서 참 여러 측면으로 노력해서 만든 헤드폰이라는 생각이 든다.

[펌] AudioTechnica ATH-W1000에 대한 보고서 (with W100, W2002) [내부링크]

출처 연지네 집|연지 - 서 론 - 좋은 음이란 무엇일까? 물론 그에 대한 정답은 없을 테지만, 상급 오디오에 적용되는 HI-FI라는 어원은 High Fidelity, 즉 고충실도에 있다. 고충실도라는 것은 음원에 대한 고충실도를 의미하고, 그 개념에 따른다면 음반에 있는 소리를 왜곡 없이 그대로 다 뽑아줄 수 있는 오디오가 가장 좋은 오디오일 것이다. 그러나 또한 그것은 결코 이룰 수 없는 오디오의 이상이며, 그것을 지향하는 오디오들은 분명 하이파이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헤드폰 쪽에서도 유명한 각 회사들은 이러한 오디오의 이상을 위해 어느 정도 노력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AudioTechnica는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헤드폰 회사이다. 이 회사의 제품에 대한 신뢰는, 내가 그것을 잃으려고 할 때마다 실제의 악기에 접근해보면서 AudioTechnica의 음이 얼마나 착색이 적고 본연의 음에 가까운지 깨달아가면서 점차 비온 후 땅이 굳듯 굳어져 갔다. 나는 내 자신의 기존

현재 사용중인 제프인티 [내부링크]

일이있어서 낮에 테스트 못하고 현재 테스트 해보고 글 올립니다. 넘 늦어서 발란스단만 테스트를 못하고 대부분 이상없는것 같습니다. 저번에는 겉모습만 구경하고 보내서 넘 안타까웠는데 오늘부터 제프인티의 제 실력을 볼수가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시청에 사용한 기기입니다 아캄23t (reference2 typ10A)=> 실버스타3AU MK2=>제프인티(킴버 PK-10)=>오디오퀘스트 cv-6 +태백산=>라온스피커 조합입니다. 음질에 대한 이미지는 “자연스럽다.”입니다. 마치 진공관다운(날소리 다 나오면서) 느낌마저 들 정도입니다.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 않고 집중해서 들어도 모든 음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스타일입니다. 이 부분은 현대의 하이엔드가 추구하는 조건이겠고 박선호님이 처음에 공제전에 언급하셨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볼륨만 점점 키우게 되네요. 앰프가 해상력을 높이기 위해서 고역을 일부러 만들어 내지도 않고 저역을 과대 포장하지도 않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

복각와트퍼피와 케이블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복각와트퍼피를 벌써 1년 이상 사용하고 있군요.. 그런 와중에도 몇대가 장터에 들락 날락 거리는걸 보았습니다. 저의 매칭환경은 바이 앰핑에다가 av까지 겸하고 있어서 복잡습니다. 바이앰핑을 하면 av와 동거가 쉽지 않는데 bt2000이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bt2000에 대하여 할 얘기가 많으나 다음기회로 돌리고... 주제인 복각와트퍼피에 대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복각와트퍼피` 울리기 쉽지 않습니다. 와트는 비교적 쉽다고 생각하시는데... 와트부는 포칼트위터의 성질(개성) 때문에 그렇게 쉽지도 않습니다. 잘못 매칭하면... 처음 들을때 시원 시원하고 다이나믹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몇 분지나지 않아 귀가 쉽게 피곤해 집니다. 일단 저의 경험으론 복각와트와의 미스매칭인 케이블은 킴버 8tc, 은선계열 등 고역이 다 소 경질이거나 쏘는 케이블, 직진성이 강한 케이블 입니다. 이것은 포칼 자체에서도 쏘는 경향이있어서 잘 다스려야 하는데, 케이블에서도 그런 경향을 가지고 있어

복각 와트퍼피와 cf시리즈 바이앰핑 사용기 1 [내부링크]

복각와트퍼피를 벌써 1년 이상 사용하고 있군요.. 그런 와중에도 몇대가 장터에 들락 날락 거리는걸 보았습니다. 저의 매칭환경은 바이 앰핑에다가 av까지 겸하고 있어서 복잡습니다. 바이앰핑을 하면 av와 동거가 쉽지 않는데 bt2000이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bt2000에 대하여 할 얘기가 많으나 다음기회로 돌리고... 주제인 복각와트퍼피에 대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복각와트퍼피` 울리기 쉽지 않습니다. 와트는 비교적 쉽다고 생각하시는데... 와트부는 포칼트위터의 성질(개성) 때문에 그렇게 쉽지도 않습니다. 잘못 매칭하면... 처음 들을때 시원 시원하고 다이나믹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몇 분지나지 않아 귀가 쉽게 피곤해 집니다. 일단 저의 경험으론 복각와트와의 미스매칭인 케이블은 킴버 8tc, 은선계열 등 고역이 다 소 경질이거나 쏘는 케이블, 직진성이 강한 케이블 입니다. 이것은 포칼 자체에서도 쏘는 경향이있어서 잘 다스려야 하는데, 케이블에서도 그런 경향을 가지고 있어

[소감] 복제 와트퍼피좀 써보고.-aid발췌 [내부링크]

이곳의 신비스런 [관리자]로 통하는 관리자님(-_-;)께서 아주 좋은 게시판 을 만들어 주셨군요. 하지만, 아직 글을 쓰시는분들이 않계셔서 제가 먼저 하나 씁니다. 제가 쓰는글이 원래 정리가 않된듯 하고, 어설프니깐 이해 바랍니다. (이것도 정리한건데.. -_-;) 혹시 모르시는분들이 계실까 해서 미리 알려 드리자면... [와트퍼피]는 스피커 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와트가 트위터 + 미드우퍼로 2웨이 구성의 사각뿔형태(위는 잘린형태)이고, 퍼피는 더블우퍼로서,저역대를 담당하는 1웨이 2스피커 구조 입니다. 사실, 제가 와트퍼피를 쓰기전에는 nht를 써왔습니다. 2.5i를요. 제가 이 스피커를쓰면서 찰떡궁합이라는 [프롤로그]란 인티엠프를 써 왔고,매우 만족하며 써왔습니다 아무튼 그때 심정으론... 그냥 나중에 nht팔고 그돈에 보태서 틸 2.3이나 nht2.9를 사자... 하면서 맘을 먹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밀폐형의 광신도인 저로선 2.9가 더욱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던중에,

나의 와퍼 시스템...! [내부링크]

와퍼가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는 리스닝룸 일부 모습과 현재의 와트퍼피 결선도입니다. 표준(권장?) 와이어링에 비해 보컬이 자유롭게 풀려서 중고역대 다이나믹이 커지고 무대 폭도 좀 넓어진듯 합니다. 고수님들의 숨겨진 팁과 비장의 노하우를 기대하며 방개설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태준님의 4년동안쓴 복각와트퍼피와 일당들... [내부링크]

그 복각 와트퍼피와 일당들 입니다. 기본적인 골격은 그대로이고.. 소스단에서 제가 아남acd3(엘클록,mit캡등등.. 수지에서 개조)를 망가뜨려먹은 관계로.. 소스단은 오디오 노트 dac1x-시그네쳐, 그리고 cdt는 오디오 노트 cdt-2 입니다. 화질이 후져터진 폰카임을 양해 바랍니다. 그래도 복각 와트퍼피(무광검정 오디오 인 드림 초기공제품(2차))의 자태를 최대한 뽑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아직 완성버전은 아닙니다. cdt도 약간 손보고.. 작은추가장치 하나 더 붙이면.. 그땐 완성 입니다. (이전에 대한 소감은.. 지금은 [나의 시청기]로 바뀐 게시판에 있습니다.)

4S11G(태백산케이블 선재) [내부링크]

태백산 선재의 재질이 4s11g입니다. 글올린 사람은 가명으로 전환합니다. ^^* --------------------------------------------------------------------- 태백산 선재를 이용할 때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천기 누설이라면 대충 답변하셔도 됩니다. 첫째, 심선이 4개인 태백산을 일반적으로 연결시 어떻게 연결하여야 하나요. 연결에 따른 소리 경향 이라던가 메이커에서의 권장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참고로 그림에서 1번: 빨강색, 2번: 투명한 흰색, 3번: 연한빨강색, 4번: 흰색 일 때 몇번과 몇번을 같이 연결한다는 등의 답변, 그리고 +,- 의 구분 등 입니다. 두번째로, 바이와이어링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고음는 몇번 등등 그러면 천기누설 기다리겠습니다. 운영자 (2002-09-16 20:11:48) 천기 누설이랄것도 없습니다. 빨강은 빨강 흰색은 흰색 묵는줄 아셨지요 ^^ 저는 1번과 4번을 적색, 2번과 3번을 흑색

사이러스 5 인티앰프와 dAD1.5 CDP [내부링크]

사이러스는 영국의 하이파이 오디오 전문업체로, 초창기부터 오디오기기의 산업표준 너비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독특한 스타일을 가진 제품을 출시해 왔다. 국내에는 사이러스, 사이러스2, 사이러스3의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로 꾸준히 사용층을 넓혀왔고, 사이러스2나 3는 입문기 추천에 단골로 오르내리던 인기 제품이었다. 최근에 해외에서 출시되어 호평을 받은 사이러스 7 인티앰프를 보다 접하기 쉬운 금액으로 낮춘 사이러스 5 인티앰프가 이번 리뷰의 대상이다. 그리고 이와 제짝으로 어울릴 CD플레이어로는 사이러스사의 여러 모델 중 엔트리급에 해당하는 사이러스 dAD1.5도 함께 들어보기로 한다. 튜너도 같이 수입되었지만 본 리뷰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사이러스 5 인티앰프, dAD1.5 CDP 제원 사이러스에서 밝힌 스펙이 길어 대표적인 것만 간추렸다. 하지만 본 리뷰에서 밝히지 않은 다양한 특성들이 사이러스 홈페이지에 잘 정리되어 있으므로 제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그곳에서 자세한 제품스펙을

System Audio SA1230, SA1250, SA1270 리뷰 [내부링크]

SystemAudio 스피커(SA1250)의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제품의 기본 사양을 확인하기 위해 집어든 영문 카다록에 가장 먼저 눈에 뛰는 한줄의 영문 문귀가 필자의 시야에 들어온다. "NO MATTER HOW SMALL..." 짧은 영문 문귀는 SystemAudio가 인클로저의 크기 따위엔 제한 받지 않는 스피커라는 것을 단순 명쾌하게 표현하고 있는 듯하다. 사실 필자에게 있어 SystemAudio와 첫 만남을 가진 것은 몇 개월 전인 2002년 3월이다. 첫 만남이 낯설었던 까닭은 SystemAudio가 특별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탓도 있으려니와 유명세를 타는 스피커들의 아성이 스피커 시장을 주도하는 이유가 더 크지 않았는지 생각된다. 이런 와중에 숨은 보석 같은 SystemAudio를 리뷰하게 되어 상당히 흡족한 마음이다. 처음 수입원의 소개로 시청실의 한켠에 자리했던 모델은 톨보이 형태의 System Audio 1130이었다. 슬림하고 단아한 느낌과 필자의 허리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