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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미션캠프 수료 완료! 카피라이팅 캠프 3, 4주 차 [내부링크]

3주차 태도 훈련 굿즈컵 받고 말겠어 3주차 미션은 호기심과 끈기를 지속하기 위한거였다. 내가 하고싶지만, 못해왔던 크고 작은 것들을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작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이번 훈련은 4주의 미션 중 가장 어려웠다. 이 미션, 힘들거나 또는 맘의 짐을 더 갖거나 둘 중 하나일거라고 생각했다. 암튼 내가 이번 미션에서 뿌실 벽은 '스피치'였는데 못하기 때문에 더 하고싶은 분야이면서 언젠가 잘하게 되면 좋겠다고 막연히 생각했던 분야였다. 근데 강의에서 판을 깔아주니 일단 계획부터는 작성할 수 있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이후로도 꾸준히 내가 세운 계획을 지키고 지속하는 것이겠지만, 배움은 정말로 끝이없네 Previous image Next image 결국 받아낸 굿즈컵 여러 컷 4주차 기술 훈련 직접 써보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미션 가장 기대한 강의이자 강의를 듣기 전까지 미리보지 않으려고 꾹 참았던 강의이다. 카피라이팅을 위한 스킬 리스트를 알려주는 4주차 훈련이다. 이론

블로그챌린지 두 번째 주간일기 [내부링크]

6.11 애들 생일 주말 생일자들을 위한 선물을 사고 생일 술파티에 참여했다. 6시 시작한 모임은 끝이 날 줄을 모르고 새벽 2시가 되어서야 끝났다는 이야기. 마셔마셔~ 반려당한 생일선물 그리고 돌아온 생일선물. 취향저격은 했는데 너무 저격해버려서 있는 물건을 사줘버렸다. 그래서 친구와 커플템으로 갖고 밥을 사주기루. 그리고 그 자리에서 뜯었더니 만인의 빗이 되어버렸다. 6.17 재택근무 후후 방 안에서 하루종일 안나갔더니 이대로 창문 밖이 어두워진다면 답답할 것 같아서 6시가 땡치자마자 칼퇴 후 옷을 주섬주섬 갈아입었다. 머리도 부스스하고 그래도 기분좋게 나갔다 오고 싶어서 맘에 드는 옷을 찾아 몇 번 갈아입음. 동네를 여기저기 혼자 쑤시고 다니다가 이렇게 나왔을 때 가보자! 해서 도서관을 갔다. 리모델링해서 아주 예쁘다구 기존의 도서관이라 하면 떠오르는 침묵의 미덕을 필사적으로 지키지 않아도 되는? 리모델링 후 개방형 공간으로 바뀌어 이용객들은 사소한 소리에 예민해하지 않게 되고

주간일기 챌린지 | 손목보호대 컬렉터 [내부링크]

그렇게 나는 손목보호대 컬렉터가 되었다. 아픈지 두달여 만에 간 정형외과에서 인대가 늘어난건데 치유가 꽤 오래 안돼서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흑흑 주사를 맞으니 손목이 뻐근하고 주의사항을 보니 3-4일간 많이 아플 수 있다고 한다. 다행히도 막 엄청 아프지는 않았음 그리고 곧바로 손목 무리가 덜 간다는 마우스도 구매 로지텍 MX MASTER 3S 이거 샀다. 비싸면 그 값을 하나봐 아쉽게도 저 밝은색 마우스는 사려고 한 곳에서 품절이라 그냥 검정색으로 겟. 하루 써봐서 어색한데 확실히 손목에는 무리가 덜갈듯 여름이라 땀도 금방 차고 계속 낄 수 없으니 하나로 부족하겠다 싶었던 게 이렇게 네 개나 모으게 되었다. 없으면 안되는 상태 같은데 없는 채로 생활하려니 너무 안좋아서 안차고 나올 때마다 구입함. 손목보호대 1,2,3 손목보호대 4,4,1 대략 이렇게 네 갠데 12,000원에서 15,000이니 저게 다 얼마람! 주사비용도 꽤 나가고 마우스도 어마무시하고 손목보호대 1은 손목을 아예

주가일기 챌린지 | 이번 주말엔 호캉호캉스 [내부링크]

이번주는 비도 좀 오구하니 바깥 생활 최대한 자제했다. 놀러도 실내로 놀러다니고 비를 피해다녔건만 간만에 점심시간에 나가서 먹으려고 우산 들고 나오니 도착한 마라탕 집은 닫은 날도 있고 퇴근 후 판교 현대백화점을 갔는데 오후 8시 에 닫는대서 (원래 이렇게 일찍 닫나?) 밥만 먹고 나오고.. 그랬다. 아무튼 저녁은 맛있었는데 치돈인데 안에 모짜 + 겉에 체다 소스까지 해서 리얼 치즈범벅, 배고팠어서 잘먹고 마지막 한 점만 물려서 못먹었다. 오믈렛도 짱맛. 담번에는 주말에 가보던가 해서 여기저기 돌아댕겨야지. 이렇게 타이밍 안맞던 한 주의 끄트머리인 토요일인 어제 호캉스를 다녀왔다. 루프탑 수영장에서 올해 첫 물놀이를 하는데 날이 넘좋아 얼굴이 약간 타버림. 그래도 화창하니 잘 놀다와서 이번 주말도 알차게 마무리~~~ 낼부터 또 비 왕창왕창 오던데 주말에는 적당히 적당히

주간일기 챌린지 | 손목 주사로 늦은 완치 [내부링크]

이번주에는 갑자기 손목이 엇? 괜찮은건가? 싶어 스리슬쩍 움직여보니 너무 괜찬아졌더라. 그래서 클라이밍이 가고싶어 들썩들썩 하다가 어제 토요일, 열심히 하다 왔다. 고새 사라진 굳은살들로 이전처럼 하려니 피 좀 보고 멍 좀 들었지만, 이제는 쉴 때를 알고 아쉬움을 남긴 채 마무리. 손바닥 강해지는 중 당장 내일 또 가버리면 되니깐 히히 그리고 금요일에는 고등학교 친구랑 둘이 퇴근하고 만났다. 만만한 게 강남이쥐. 빠레트 한남 그리고 만만한게 파슽하지. 노른자를 탁 터트리고 휘휘. 친구의 식대 법카 찬조가 있었다. 친구네 회사의 여러 썰들을 듣는데 상사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니 여러모로 복잡시럽단 얘기. 뭐든 문제나 어려움이 생기면 덮어두는 것이 아니라 미리미리 서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단 것을 느꼈다. 이렇게 토요일의 에너지까지 끌어와 금요일에 쏟아대던 서로를 보며 웃었단 이야기. 너 이거 오늘 에너지 아니지 까륵 이번주 제주도에 가는 친구의 제주도 일정표를 받아냈다. 가보고 일정

주간일기 챌린지 | 아주대 맛집 미테펍 [내부링크]

오늘이 가장 재미있던 날이라 이렇게 남기는 중! 여기 아주대 맛집 미테펍 스테이크 최고구 악 맛있었다 이렇게 재글자글 하는중 페퍼로니 피자도 넘 맛있구 위험한 장소 아주대 미테펍 깜깜해서 시간도 모르고 부어라 마셔라 밖에 나오니 겨우 여섯시반,,, 아주대 미테펍 담번에 꼭 파스타도 먹어봐야징 오늘은 어쩔 수 없는 약간 술내나는 글 아 재밌고 신나고 행복

배민B마트 첫 이용 후기 [내부링크]

* 일러스트 책 보면서 따라 만들어본 이미지 오랜만의 글을 씁니다. 너무너무너무 오랜만이라 신나는 기분 | 토스 + 배민 이벤트 토스에서 이벤트로 배민 B마트 10,000원 이상 이용시 13,500원을 토스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서 이용해보았습니다. 주문 이력이 없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이긴 하지만, 첫 구매를 성공시키기 위해 과감한 이벤트로 투자하고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는 배민B마트입니다. 또, 조건에 '배달 완료 시' 리워드가 지급된다고 명시했는데요. 사실, 게임어플 설치와 같이 실제 '기업'의 입장에서 효과를 위해 '로그인 완료 시'와 같은 조건이 아닌, 고객 입장에서 '배달을 성공적으로 받은 경험'을 표현하며 첫 구매 경험이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신경쓴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유통 과정과 그만큼 가까운 물류 거점 접근성을 통해 고객과의 거리와 시간을 줄여 다가오는 배민B마트를 과연 저도 계속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까요. 익숙

다시 정하는 블로그 정체성 [내부링크]

너무 오랜 고민은 불필요한 고민까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단순하게 큼지막하게 먼저 나눠보고 나니,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복잡함은 버리자버리자버리자' 세뇌시켰습니다. 다시 정하는 블로그 정체성 나를 뭐로 표현할 수 있을까 했을 때, 다시 생각해도 이만한 것은 없더라구요. 유니언즈와 어랏오브하비즈 블로그명 그대로 취미처럼 즐기는 이야기들을 할거에요. 취미 일. 영화 취미 이. 일 취미 삼. 삶 이렇게 나누어서요 취미 일. 영화 너무 긴 주기로 작성했지만,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영화글은 첫 번째입니다. 흑흑. 빈도가 가장 낮을지라도 첫째 취미에오. 취미 이. 일 긍정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일은 즐기면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취미 이. 일은 '조직' 내 구성원으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조직문화나 '조직 밖'에서도 저를 일적으로 정의하는 마케터라는 직무와 관련된 공부하는 내용들을 작성할 겁니다! 취미 삼. 삶 카테고리로 하나

[카피] 미션캠프 카피라이팅 캠프 1주 차 [내부링크]

일을 하면서 데이터적인 역량을 쌓을 기회가 많지 않다 보니 그 분야를 먼저 배우려고 했는데, 당장 일할 때 필요하고 기본적인 것은 '글쓰기'라고 나를 설득하면서! 내 눈앞에 몇 번씩이나 띄워지는 광고를 보고 냅다 결제했다.(서론이 길면 변명이라구) 같은 광고 소재를 여러 번 보고서도 광고를 클릭한 건 처음이었는데 첫 클릭에서 결제를 해버렸다. 1.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2. 굿즈 3. 관심 분야 내 구매에 영향을 끼친 요소들은 이랬다. 0번에는 실은 '배우고 싶은 성장 욕구'가 기반에 깔려있고 내가 먼저 배워보고자 했던 강의는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크게 작용했다. 유병욱 CD 카피라이팅 캠프 : 미션캠프 유병욱 CD 카피라이팅 캠프 온라인 : 미션 캠프 - 우리는 매달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 무엇을 하는 캠프인가요? 우리는 '새로운 나'를 찾기 위한 프로젝트를 '캠프'라고 표현합니다. '카피라이팅 캠프'는 20년 차 카피라이터 TBWA 유병욱 CD(Creative Direct

[카피] 미션캠프 카피라이팅 캠프 1, 2주 차 [내부링크]

1주차 필사 미션 완료 굿즈컵 받고 말겠어 오늘 토요일은 좋아하는 책 플랫다이어리를 읽고 미션 캠프 미션으로 습관들이고 있는 필사를 했다. 필사라는 즐겁고 좋은 방법을 알게 되니 좋은 문장들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책을 보다 펜을 들다 정신없다. 책을 읽는 것, 글을 쓰는 것은 풍요로움을 준다. 책 안에는 지혜가 있고 나를 돌아보게 한다는 뻔한 말이지만, 뻔하다는 것은 그만큼 증명되었다는 말이기도 하니까 되새겨 보는 거다. 증명된 것에 의심을 거두고 시간을 들여 보자고. 이동진/박웅현/스티븐 호킹 이렇게 세 사람을 필사할 사람들로 작성했다. 그리고 도서관에 가서 위 세 저자의 책을 빌려왔다. 밀도 높은 표현이 좋다기에 영화 리뷰를 쓰며 보게 되는 2시간 내외의 작품에 대한 표현을 짧은 문장으로 알맞게 표현하는 이동진 평론가의 문체를 따라 쓰고 싶어 첫 번째 대상으로 적었다. 필사해보니 역시 좋다. 책과 관련된 모든 순간을 샅샅히 사랑한다는 사람. 애정을 담은 것들이 좋지 않을 수가

[TBWA코리아, 조직문화연구소] 조직문화와 광고의 연관성 [내부링크]

(사담)이전의 경험이 이후의 경험과 연결될 때 뿌듯 스타트업 조직문화를 검색하던 중, 아래 기사를 봤다. 미션캠프 TBWA 카피라이터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있던 와중이라 더 눈에 띈다. 오늘의 일터에서 어제의 자기계발 시간이 만나니, 연결의 즐거움이 있다. 각각 별개의 행동이었던 것이 아니라 나라는 주체의 행동이었음이 더 잘 느껴진달까. (사실 막 다르다고도 할 수 없긴 하지만) 아주 약간은 일에서 빗겨간 다른 자기계발을 하고싶어 카피라이팅 수업을 들은건데 결국 만남. [인터뷰] 박웅현 조직문화연구소장 “MZ세대는 좀비 아냐… 분석하지 말아야” 인터뷰 박웅현 조직문화연구소장 MZ세대는 좀비 아냐 분석하지 말아야 광고회사 TBWA코리아, 조직문화연구소 설립 유명 광고문구 만들다 조직문화 연구가로 변신 biz.chosun.com 광고회사의 조직문화연구소 설립 TBWA코리아 조직문호연구소 출범일 22.04.19 인터뷰 내용 중, '광고 기획과 조직문화 컨설팅은 다르지 않나'는 질문과 답이

주간일기 챌린지 | 마침 최고 알찼는데 [내부링크]

6.4 미친듯이 싸돌아다녔던 것 같은 이번 주말. 코로나 때 도대체 나 어떻게 살았던 거지 싶게 쉬는 날이면 여기저기 쏘다닌당 그리고 요새 꽤 사진도 잘 남겨놓는 중 영롱한 내 첫 네일...하뚜 홍대 #미니치네일 가서 했음 대박 손꾸락만 보게 되는... 누가봐도 네일 처음 해본 사람ㅋㅋㅋㅋ 홍대 맛집 담당 유진 픽 #연남해브 와 #카페잼잼. 일단 이 날 타이밍 대좋은게 연남해브 12시 좀 안되게 도착해서 마지막 자리에 딱 앉음 그리고 밖에는 여러 팀들이 대기했지. 우리 타이밍 뭐야뭐야 하면서 여유롭게 먹으며 승자의 기분을 만끽함. 카페는 투머치해비해도 어쩔 수 없다고 흑임자스크럼인가 저 디저트랑 아이스크림 라떼를 시킴. 유진... 나보고 먹을 수 있대놓고 내가 다먹음. 여기 카페잼잼 좋은게 화장실 세면대 투명이고 변기는 비데이고 카페 안에는 프라이탁 가방들이 데코로 걸려있고 스피커 딱봐도 비싸보이지 그냥저냥 따라하는 인스타감성이 아니라 찐으로만 갖다 놓은 작지만 알차게 만들어놓은 카

영화 어바웃타임 리뷰와 OST [내부링크]

어바웃 타임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개봉 2013. 12. 05. 러닝타임 2h 3m 팀의 행복한 일상은 유독 사랑스러운 메리와 함께라서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 등 유쾌함을 곁들인 로맨스 영화들을 만든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영화입니다. <어바웃 타임> 또한, 그저 달달함만을 담은 것이 아닌 잔잔한 일상의 감동들을 담아 더욱 행복해지는 영화! 일상이 무료했다면 영화 <어바웃 타임>를 보세요-! 우리도 시간 여행자 못지 않게 재미를 얻는 방법을 알 수 있으니까요 영화 어바웃타임 리뷰 영화 어바웃타임 OST 라라랜드의 OST를 들을 때, 보랏빛 밤하늘 아래 노란 드레스가 떠오른다면 어바웃타임 OST를 들을 때는 시원하게 내리는 비 아래 빨간 드레스가 떠오를 것 같아요. 영화 어바웃타임 OST How Long Will I Love You - Ellie Goulding Burn / How Long Will I Love You 아티스트 Ellie Go

+3, 4, 5, 6일차 리츄얼 만들기 [내부링크]

기록, 매일, 어려움 1. 이불정리 이불 정리, 아직까지 매일 성공했습니다. 비록 3일차부터 6일차까지의 기록을 한 번에 적고 있기는 하지만, 뿌듯한 긍정적인 습관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니 되었죠. 2. 긍정확언 5일차부터는 까먹었습니다. 나에게 맞지 않는 것을 하는걸까요. 분명 좋기는 좋은데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하려니 습관들이기는 아직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3. 일찍 일어나서 글쓰기 > 일찍 일어나서 책읽기(플랫다이어리) OR 자기전에 책읽기(플랫다이어리) 아직 한 번도 하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한 번도 일찍 일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이른 알람으로 저의 수면의 질에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고민을 해봅니다. 대안 대안 : 일찍 일어나서 책읽기(플랫다이어리) OR 자기전에 책읽기(플랫다이어리) '글쓰기'가 아침의 뇌에는 너무나 부담스러운 생산활동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일단 두 가지 대안을 내놓아봤습니다. 자, 어떤게 더 내키니. 아무래도

[텀블벅 펀딩 준비] 일곱 번째 회의 [내부링크]

일시는? 2월 7일(월)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회의 첫 온라인 회의 진행 피곤함에 스리슬쩍 물어봤다. '오늘 우리 회의.. 해?'. 그렇게 시작된 첫 온라인 회의_아직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구. 장소는? 울집 feat.zoom 장판키고 후후 너무 좋다. ㅋㅋ 새로 장만한 아이패드를 들고 장판 킨 침대에서 줌을 시작했다. 회의 내용 후후 이제 정말 결정했다. 레퍼런스를 공유하다가 생겨난 의지 우리가 이제 막 펀딩에 더 큰 의지를 갖게 되는 이때, 우리가 하려는 것과 동일한 타깃&비슷한 내용으로 시작한 펀딩을 보았다. 너무 좋은 스타트를 끊은 것을 보고 생겨나는 심통에 '저거 우리껀데..!'라며 말도 안되는 괜한 징징거림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사실 저런거 이미 많다. 비슷한 것도 많다. 우리가 우리 아이디어에 취해 있을 때, 남의 성공을 보고 생겨난 질투심을 계기로 우리도 뾰족한 차별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 방향성 갈림길이 수많이 있었다면, 위

플랫다이어리 어덕행덕편 [내부링크]

편안함의 모음이다. 저거저거 핑크 음료는 분다버그 핑크자몽..하트 플랫다이어리,, 여유가 느껴지는 하루를 만끽하고 싶다 싶을 때, 딱! 한 편씩 재감상을 한다. 소중하게 다뤄야 소중함이 더 느껴질테니까 아껴보면서 한 편의 감상 마다 시간을 들여 되새기는 중이다. 오늘의 편은 1권의 3번째 편인 ‘어덕행덕’이다. 보면서 그때의 맘 깊이 느꼈던 충격?과 반성과 부끄러움을 다시 느꼈다. 또, 조심하고 명심해야겠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다시 읽으니 처음 읽었을 때의 마음가짐을 떠올리게 되고 그 이후로 다짐한대로 행동해왔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누군가에게 돌을 던지는 마음보다 꽃을 내미는 마음이 훨씬 아름답다.’ 크게 의미있게 다가온 문장이다. 내 수많은 행동과 행동의 기준 중 하나로 ‘누군가에게 돌을 던지는 마음’을 제한다는 것은 ‘남’을 판단하는 기준, 남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사고를 새롭게 고쳐먹게 했다. 저마다의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다르고 좋아하는 것에 기꺼이 내가 가진 것을 지불할 수

영화 언프레임드 정보 손석구 감독 재방송 [내부링크]

| 영화 언프레임드 : 재방송 정보 언프레임드 감독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출연 정해인, 이동휘, 최희서, 박소이, 임성재, 변중희, 김담호, 강지석 개봉 미개봉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는 배우들의 직접 연출 작품, 영화 언프레임드에 대해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작품은 왓챠 오리지널로 왓챠에서 감상이 가능해요! 작품은 총 네 편의 단편 드라마로 이루어져있고 상영시간은 총 130분으로 대략 한 편당 25분-30분씩의 러닝타임입니다. 그중 영화 언프레임드 정보 손석구 감독의 작품 <재방송>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 무비_출처|네이버영화 입니다. 이모-조카, 엄마-아들 등 가족 관계 리얼리티 영화로서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카 역할의 임성재 배우님의 단역 배우를 전전하며 꿈을 이루려는 것이 죄인마냥 가족들 눈치를 보는 투덜이 같은 연기가 너무 현실적이면서도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생의 한 때 같았습니다. (취준 때 할머니네

드로우앤드류책 럭키드로우 리뷰 [내부링크]

아이패드 구매 기념, 그려봤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럭키 드로우 저자 드로우앤드류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2.01.25. 약 3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드로우앤드류의 책, 럭키 드로우이에요. 거기서 거기 같은 일반 자기계발서적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걱정하는 그런 책은 아닌 것 같았고 한 명의 '유튜버'가 어떤 과정을 거쳐 '브랜딩'을 성공했는지,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지금의 위치가 되었는지 궁금증에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표지가 예쁘고 딱 인스타 올리기에도 좋은지, 물건 자체로도 바이럴될만하게 과시하고 싶은 니즈를 충족시키는 요소들이 낙낙하게 들어가 있잖아요. 왜냐하면 구입하게 된 솔직한 내 마음에 대략 20퍼센트는 차지하니깐ㅎㅅㅎ 순수 구매 동기를 제외한 드로우앤드류 책 럭키드로우 구매의 3요소 유명 유튜버 예쁜 표지 아래 사진처럼 행동을 일으키는..(나만 이랫나.) 오히려 무언가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기 보다 본인의 삶을 풀어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블로그 정체성 다시 찾기 1편 [내부링크]

블로그를 점점 안쓰게 되고 있다. 큰일... 호기롭게 몇번을 노트북을 키고 정리를 했다. 하지만, 마무리 실패. 그냥 썼다 지웠다 하다가, 내가 내 지금의 블로그에 이런 글을 써도 어울리나에 대해 고민하다가 덮게 된다. 그렇게 저장글이 몇개 쌓였더라. 순간순간 쓰고 싶은 글들이 생기면 카카오톡으로 나에게 주제와 목차를 적어놓는다. 그런데 왜 | 왜 글을 발행하지 못하는거야 1. 영화 블로거인가 잡블로그인가 내 진로 찾기와 취업 모두 방향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던 내 글쓰기의 시작인 '영화'로 써보고 써보고 싶었지만.. 영화글을 쓰려면 영화를 봐야하는데 그렇게 보기 싫더라. 아 그래도 한 달에 한두편은 볼 수 있지 않겠어? 한 달에 두 편이면 일 년이면 24편의 글을 쓸 수 있는데 그럼 작년보다 낫지 않겠어? 했는데. 네. 안되구요. 2. 다시 결정해도 또 흐지부지 되지는 않을까 사실 뭔가 주제가 없어도 되겠지만, 나도 내 기록용 외에 분명 남이 원하는 콘텐츠를 작성하고 그렇게 블로그를

저도 유튜브 해요. 채널 홍보, 프리미어 프로 입문기 [내부링크]

꽤 만족스러운 하루 오늘은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해서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의 콘텐츠를 편집했다. 열일하는 동생을 도와 더이상 미루지않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그렇게 오늘 프리미어 프로에 입문해서 10분짜리 영상을 컷편집 완료했다.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도 더 쉬운 것이 아니더라. 일단, 시간이 오래 걸린다.. (컷편집만 했는데도 약 1시간 반) 탁구를 치며 아주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人들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여러번 자르고 다시 되돌리고를 반복했다. 그러다가 그나마 하나의 동작이 완료되는 시점. 예를 들면, 공을 주우러 가던 장면을 잘라내더라도 뒤돌다가 만 순간이 아니라 뒤돌아 사람 몸의 균형이 그래도 안정적으로 완료되는 시점으로 끝내어 잘라내니 좀 더 자연스럽던 것 같다. (꾸르팁의 공유는 환영합니다.) 그럼 기존에는 무얼 했니 예,, 그동안엔 출연과 편집된 영상 피드백과 콘텐츠 아이디어 제안, 채널 영업 등을 했습니다. 이렇게 별거 안했

노션없이 어떻게 일했을까. 블로그 글 작성 주제 정리 [내부링크]

지금까지 사용했던 노션페이지들 정리 그 많던 페이지들 중에서 이제 더이상 쓰지 않는 페이지들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하고 별거없는 거의 빈페이지들은 삭제하고 이렇게나 깔끔해졌습니다. 이렇게 쓰니 아주아주 편하답니다. 크롬의 즐겨찾기, 나만의 즐겨찾기가 한 줄이 아닌 한 면으로 확장되는 마법c. 아, 저는 노션을 좋아합니다. 모두에게 전파하고 있어요. 후후. 공동작업도 간단하게는 무료로 가능해서 깔끔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 단지 최근에 생긴건지, 생산성을 위한 간단단순함을 추구하고 디자인적으로 최소화된 것이 좋았는데 글씨체 변경 설정은 오히려 없는 것이 노션스럽다고 느껴지는.. 블로그 발행예정 주제 정리 초안 작성과 동시에 카테고리 분류 아직 더 정돈이 필요한 주제/카테고리지만, 나열해두고 나니 가닥이 잡힐듯 말듯하네요. 블로그 주제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계발의 방향과 일치하니 마음이 이렇게 편할 수 없구요. 주제는 생각날때마다 적고 있습니다. 옆에 발행예절날짜 칸을 만들어놓았

[텀블벅 펀딩 준비] 네 번째 회의 [내부링크]

일시는? 12월 22일(수)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의 회의 작년 기록을 이제 하다닛 항상 '해야할 일'을 끝마치고 나서 오후에 다시 또다른 일을 위한 약속이 있는 것은 약간의 내적갈등을 느끼게 한다. 근데 진짜 약간이다. 내 것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은 해야할 일이 아닌 하고싶은 일이라 다음날의 정신적 컨디션도 더 나아지게 만들어준다. 텀블벅 회의날은 정말 리프레쉬 장소는? 작심 스터디룸01 핫하 이제 예약은 나에게 맡겨 이전의 아이디어 확장 단계를 거쳐 우리의 '무엇'을 '어떤 형태'로 그리고 우리의 어떤 '생각'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아직 두 사람 모두가 동의하는 뭔가로 딱! 결정될 때까지는 우리끼리 더 대화를 많이 해봐야 하는 걸. 그래서 일단은 계속해서 스터디ROOM에서 만나기. 회의 내용 무려 3번쨰 회의 후 20일이 지난 뒤에 이루어졌던 4번째 회의 방식(형태)의 모호함은 아직이지만,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키워드들은 확정되어 가는 것 같다. 먼저, '미래'. '

[텀블벅 펀딩 준비] 다섯 번째 회의 [내부링크]

일시는? 12월 30일(목)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의 회의 이때는 그래도 일주일만에 다시 회의를 잘 잡았군여 막연했던 과정이 일차적 해결이 되었을 때. 지난 회의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날 1시간만에 결정해버린 것이지. 장소는? 시작 스터디룸01 가던 곳은 이미 찼다. 이 날은 곧 될 것 같아서 무조건 오프라인 회의 회의 내용 후후 이제 정말 결정했다. 대상/제품형태/우리의 비전을 결정하는 각각의 과제가 직렬이 아닌 병렬로 이루어져 있고 때문에 마무리도 동시다발적으로 된다는 것을 느꼈다. 대상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상은 한정되어 있었다. 우리가 공감하고 우리도 필요로 하고 함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것을 추리다보면 결국 대상은 우리와 같다. 제품 형태 텀블벅 카테고리를 조사했을 때, 실물 책과 전자책의 형태가 많기도 했고 결국 우리도 형태에 대한 고민보다는 내용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많이 해보자는 방향성에 제품 형태를 '책'으로 정했다. 여기에 우리만의 브랜딩을 보여줄

[텀블벅 펀딩 준비] 여섯 번째 회의 [내부링크]

일시는? 1월 24일(월)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회의 실은 11시는 좀 그랬어. 한 달여 만의 회의라 고개 숙일 뿐 넘넘 바쁘고 넘넘 힘들었다. 나보다 2-3년은 먼저 직장생활 시작한 친구들이 그랬다. 3, 6, 9 개월마다 고비가 찾아온다....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흘러간다고 신경쓰지 말랬지만, 적절한 긴장과 대비는 에어백처럼 다음 고비를 안정적으로 받아줄테니깐 조금은 신경쓰는 편. 그리고 실은 진짜 그냥 맞는 말 같다.ㅋ _주저리주저리 여섯 번째 회의가 늦어진 이유와 변명 장소는? 작심 스터디룸02 시작 스터디카페도 좋았는데 이번엔 거기가 만석; 오랜만이니깐 당근 오프라인이지. 그리고 다음 회의는 설연휴 때 온라인으로다가 하기로 함. 회의 내용 후후 이제 정말 결정했다. 우리의 두 번째/세 번째 펀딩까지를 위하여_준비성(김칫국 드링킹) 체고b 꿈은 크게 가져야 좋다. 나는 너무 상상하고 너무 크게 가지지만 나같은 프로몽상러를 컨트롤 해줄 현실적인 펀딩 메이트가 괜찮다

기회를 다루는 방식 [내부링크]

중학생의 악한 아이들을 힘겹게 다루며 매일같이 눈물 훔치셨던 담임 선생님이 생각난다. 그리고 그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각 본인의 학생들의 책상에 각기 다른 말들로 좋은 말들을 담은 시간표를 손수 붙여주었던 것이 생각이 난다. 그때의 철없는 친구들은 이렇게도 감사한 사람을 왜 그렇게도 아프게 하면서 못되게 굴었는지 모를 일이다.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못하여 함께 못됐었던 내 모습의 씁쓸한 기억과 항상 내 맘에 새겨두게 된 그때 내 책상의 문구를 기억하며 글을 적는다. 진부할 수 있다. 진부할 만큼 느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만큼 진리이기 때문이고 그래서 진부함과 진리는 한끗 차이다.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는 문장이었다. 기회, 그 시절의 나는 뭔가 뚜렷한 내 정체성과 생각과 목표가 없던 때였다. 그리고 기회라는 것이 엄청난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나에겐 그런 엄청난 것이 올 일이 없을테니 그런 로또 당첨률과 같은 일을 위해 준비할 필요는 없다는 그런 생각을 했다.

[책 구입 목록] 덕질과 성장을 위한 책 왕창 구입 [내부링크]

1. 성장을 위한 책들 구입 일하는 나를 위한 책의 목록 : 총 3권 V 기획과 마케팅, 그리고 자기계발까지 삼박자의 조합이 좋다. 나는 어떤 마케팅에 스르르 넘어갔느냐. 왜(WHY) 구매가 하고싶어졌는지, 소비자로서의 내 결정 과정에 대해 즐겁게 되짚어 보면서 올해의 첫 책으로 기획에 대해 읽어 나가볼 예정이다. [MBA 마케팅 필독서 45]는 제목에서도 목차에서도 내가 '얕고 넓게'를 좋아한다는 것을 다시금 알아차리게 했다. [럭키 드로우]는 너무나 브랜딩이 잘 되어있는 브랜드의 색이 가장 시선을 사로잡아 실물책으로 소장하고 싶게 했고 트렌디한 사람을 뒤따라가보고 싶은? 그런 이유에서의 결정도 있었다. 취약점을 찌르는 기획법 저자 촉촉한마케터 출판 아웃라이어 발매 2020.08.27. MBA 마케팅 필독서 45 저자 나가이 다카히사 출판 센시오 발매 2021.07.26. 럭키 드로우 저자 드로우앤드류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2.01.25. 2. 드디어 덕질을 위한 책도 구입 덕

리츄얼 시작 [내부링크]

리츄얼 뜻 ritual 1. (특히 종교상의) 의식 절차, (제의적) 의례 2. (항상 규칙적으로 행하는) 의식과 같은[의례적인] 일 더 특별하게 하루를 보내기 위한 나만의 의식적인 긍정 습관을 말합니다. 나만의 리츄얼 만들기 1. 창문 열고 이불개기 어렵지 않지만, 바쁜 아침 의식하지 않는다면 쉽지도 않았던 행동이에요. 빛 들어오는 것 보이시나요. 일단 하나하나 만들어가기 위해서 이거 하나는 제대로 시작합니당 : 좋은점 : 연휴 때 침대에 쉽게 다시 눕지 않음/기분이 좋음/침대를 시작으로 전체적으로 방을 깨끗하게 유지하게 됨 2. 긍정 확언 긍정확언.. 이건 아직 어색하지만, 엑 약간 오글. 긍정의 말들로 하루를 시작하니 에너지가 생기더라구요. 연휴 때야 느긋한 아침을 보내며 가능하지만, 출근하는 날에는 출근길에 들으려고 합니다. 3. 글쓰기 사람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음악, 글, 말, 그림이 있다고 한다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표현 방식은 글이구나를 이 블로그로 영화 리

+1일차 리츄얼 만들기 [내부링크]

이 정도면 성공? 6시에 일어나려고 알람을 맞췄는데 저언혀 듣지 못했더라구요. 결국 똑같이 7시에 일어나서 문 활짝 열고 이불을 털고 환기시켜준 후에 씻고 나와 개놓고 나왔습니다. 나올 때 정돈된 느낌이라 좋았어요. 급하게 후다다닥 하느라고 뿌듯함을 느낄 새는 앖었어욬. 긍정확언은 출근길에 지금 들으면서 가는데 긍정적인 단어들에 확신의 말들이라 그 효과가 있는지 걱정과 스트레스에서 좀 멀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 영양제를 아침에 챙겨먹었습니당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오늘 하루 몸도 맘도 챙긴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 내일은 조금 더 일찍 일어나볼거예오

+2일차 리츄얼 만들기 [내부링크]

일찍 일어나는 건 어려운 거였어 1. 이불개기 왜 리츄얼 첫 번째로 이불개기를 말하는지 알았습니다. 이것만큼 쉽게 시작하면서 뿌듯한 것이 없거든요. 다른 것들은 못하더라도 충분히 아침에 할 수 있는 습관 2. 긍정확언 집에서 나오면서 유튜브에서 저장한 목록을 재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어제는 이동중에 문장에 집중하는 것이 어색했다면 오늘은 어제보다는 문장들이 귀에 잘들어왔습다. 3. 일찍 일어나서 글쓰기 는 두 가지가 합쳐진거였어요. 일찍 일어나기 + 글쓰기. 한 10분 일찍 일어났나? 그러고 나서 애매한 시간에 유튜브나 보다가 침대에서 나왔슴니다. 여유로운 맘을 가지려면 일단 더 일찍 일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힘든 때부터 같이 한, 지금은 힘을 받은 공간 3,2,1 순서대로 1000회, 3000회, 5000회의 조회수를 찍어가며 다음은 조회수 1만 회를 꿈꿨는데 다시 영화글도 쓰고싶다. 올해가 가기 전, 작성하기 다짐! 보실지 모르겠지만 많은 교류해주신 이웃블로거님들도 감사함니다. 다들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라 많이 놀러는 못가도 응원하고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나도 다음 해에는 더 많은, 더 가치있고 즐거운 글들을 작성할 수 있기를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월욜부터 미쳤 [내부링크]

후닥 퇴근해서 집 바로앞 탁구장 가서 9시까지 빡탁치고 집와서 데이터 공부를 했다. 원래 오늘은 운동하고 일찍 자려고 한건데 그러지 못하고 비저블에 가입하고 싶어버려서 포기하려다 최선은 다해보려 한다. 몸이 10개면 딱 좋겠다. 하고 싶고 배우고 싶고 내 미래로 그려가고 싶은 모습이 넘쳐서! 요즘 관심사의 정리. (그냥 생각나는 대로) 글. 극복. 탁구. 텀블벅 펀딩. 창업. 다시 영화. 주식. 가족. 마케팅. 브랜딩. 비저블. 데이터. 태블로. 파이썬 교묘한 각도를 이용한 대본 읽기에 가까웠지만, 무언가 실패만 해오던 것에서 극복을 느낀 줌발표.. 무려 30명이라니. 나에겐 너무 의미 있었다. 난 평생 못할 것 같았는데 성공적인 마무리의 쾌감을 느끼니 왠지 오프라인 발표에서의 성공도 상상해 본다. 발표에 대한 극복. 아직 멀기는 하겠지만, 극복에 또다시 건강의 갉음이 필요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 한 켠엔 남아있는 숙제다. 그리고 해결될 숙제다. 내 행동의 동기의 원인이 무엇인

광고의 발견_우아한 여러분 쿠팡이츠로 오세요 [내부링크]

우아한 여러분 쿠팡이츠로 오세요 밑에는 배민 캐릭터(?)까지 : 배민쓰는 여러분 쿠팡이츠로 오세요 민트색과 눈에 띄는 배민의 브랜딩을 활용해 쿠팡이츠 홍보로 사용하는 마케팅이 오 이렇게도 해도 되는구나 싶으면서 재미있었다. 거기에 첫주문 할인 코드를 입력해 중구에 사는 배민 이용자들이 본다면 어플을 안 깔만한 이유가 없을거 같다 지하철 기다리며 한 번씩 눈길을 주게 될 광고 근데 또 광고비용이나 프로모션 비용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기대할 만한 성과가 나올 수 밖에 없을 것 같기두 하다. #광고 #쿠팡이츠 #우아한여러분쿠팡이츠로오세요 #지하철광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부링크]

올해는 오늘이 2021년의 마지막날이라는 걸 체감할 새도 없이 바쁘게 보냈다. 시간에 이끌리는가 내가 시간을 관리하는가 연말이라 그렇다지만 이게 으른의 시속인가 싶었다 *으른 = 내 몸 건사할 정도의 돈은 벌게 된 직장인 가장 빠르게 느낀 이번의 시간 흐름에 이렇게 바쁘게 보냄으로써 얻게 되는 것. 혹은 잃게되는 것은 무엇인지 나누어 떠올려보고 있다. 삶에서 무언가를 사랑할 때 항상 '애'만 가지고 있지 않듯이 보람차게 보내더라도 붙잡을 수 없어 더 아쉬운 시간들은 아쉬움이 섞일 수밖에 없다. 내가 명확하게 할 것은 이렇다. 괴롭게가 아닌 즐겁게 보내는 지금의 나날은 나와 내 사람과 내 목표를 더 나은 상태로 만들 것이다. 그로 나는 시간의 아쉬움도 잊어버리고 청춘의 20대가 끝나는 것보다 새롭게 시작하는 30대를 기대의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실은 아직 멀었음) 나의 30대가 그리고 나의 60대가 기대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이제야 많은 것을 더 해볼 수 있는 나이가 되어

[액션/드라마] 모가디슈, 실화 바탕 영화 정보 [내부링크]

모가디슈 감독 류승완 출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개봉 2021. 07. 28. 러닝타임 2h 1m 영화 리뷰 작성의 주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는데 말이에요.(ㅠ) 다시 한 번! 노력해보겠습니당 이번 영화는 모가디슈 입니다. 개봉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넷플릭스에도 올라와 있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짱짱한 배우들의 등장으로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배우의 연기에 집중하며 본다면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거예요. 저는 한참 송강호 배우와 김윤석 배우를 헷갈려 했었는데 저만 그런걸까요?ㅋㅅㅋ 송강호 출연, 아니 김윤석 출연의 국내 블록버스터 영화. 여기에 구교환 배우의 매력까지! 짱짱한 배우들의 군더더기 없는 전달, 그 시기 그 곳에서의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영화 <모가디슈>를 보세요! 리뷰 고증에 충실한 수백억 제작비 규모의 영화 영화 <모가디슈>의 제작비는 약 250억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3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작년 코시국에 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으로

오늘같은 날 [내부링크]

오늘같은 날엔 마음을 다잡을만한 글이 필요하다. 일 끝나고 집에서 일하려고 했지만, 스트레스에 잘 되지 않았다. 그러고는 티비를 봤다. 성공한 사업가들이 나온다. 내 사업을 하고싶다는 막연한 꿈이 지금 일을 하면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티비의 그 사람들을 보면서 얼마나 힘든 결정인지가 느껴진다. 정말로 자기계발, 나의 발전의 나의 이상의 모습은 내 것을 하고 내 것을 꾸리고 그것으로 돈을 버는 그런 모습인데 저 말을 들어보고 그런 위치의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내가 생각한 것처럼 사업이 내꺼가 아닌 것 같다. 내꺼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비전뿐이고 공동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것도 같은 비전뿐이다. 결국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것이 사업이다. 장사와 사업은 다른 것 같다. 장사는 내것이지만 사업은 내것이 아닌것 같다. 내가 갖고 있던 사업의 정의는 장사와 같은 것이었다. 사업은 나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그만한 포기를 하

소통과 개선 [내부링크]

현재 상황의 해결과 보완이 아닌 과거 상황에 대한 지적만 이루어지는 것은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가능성에 대해 의심하게 한다. 한 번 생긴 불신은 이후 상황에서도 반복되는 불통을 만들고 개선과 개선을 통한 발전을 의심하게 한다. 공유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는 원인과 개선 방안에 대한 소통 방법의 정형화부터가 필요하다. 문제의 발생 후 책임성에 대하여 - 문제의 발생 후란, 이미 문제 상황은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 책임성이란, 과거 문제 상황에 대한 비난감수가 아니라 이후 대처 방안의 명확한 제시의 의무를 의미한다. - 이후 대처 방안의 공유를 위한 문제 발생의 원인을 충분히 파악하지 않는 것은 현재에 머무르는 것조차 어렵게 한다. - 과거를 되짚는 것은 그때의 잘못을 명백히 책임을 지어 밝히기 위함이 아니라 미래 상황에서 되풀이가 이루어지지 않음을 위해야 한다. 공유의 중요성 - 문제 상황의 공유 - 책임의 투명화 - 개선 방안의 투명화 - 동일/동등한 정보 파악 및 의견

[텀블벅 펀딩 준비] 첫 번째 회의 [내부링크]

잘맞는 디자이너 동생과의 프로젝트란, 심장이 오키도키한 것 우리는 1년 전의 이맘 때쯤, 동생은 졸업전시 준비 직전이자 나는 취업 준비 기간 중이었을 떄, 텀블벅 기획을 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것도 서로 우선순위가 따로 있는 상태에서 진득히 하기는 어려웠고 결국, 각자의 우선에 집중하면서 멈추게 되었다. 그 후, 동생은 졸업 전시를 끝내면서, 나는 무려 6개월차(음하핫) 신입으로서 진화 과정을 거친 후에 둘다 향상된 능력치로 서로를 믿고 진심으로 시작하게 된 텀블벅 펀딩. 서로에게 힘든 것 좋아하는 변태라고 말하면서 4시간의 회의를 이어갔다. (3시간 탁구 후의 회의. 우리 체력 무엇. 우리 의지 무엇) 우리의 일정을 더 구체화 했다. 먼저, 이러케 [자료조사] 텀블벅 이용자 조사 - 연령층 - 연령층의 관심사 - 트렌드 - 소비력 인기 제품군 레퍼런스 수집 - 카테고리(게임, 카드 등) - 재미요소/사용자 편의 고려(강점) - 제품 모티브 - 제품의 개요 인기 제품군

텀블벅_카테고리별 펀딩 수 정리 [내부링크]

전혀 우리와 상관없을 것 같은 음악 카테고리는 빼고ㅎ 먼저, 객관적인 수치로 텀블벅이 나눠 놓은 카테고리들의 개수를 파악해서 어느 분야가 가장 활발했는지, 그리고 어느 분야가 지금 가장 활발한지를 살펴보았다. _ 11.23 세어 놓은 수 기준. 그래서 최다 카테고리는?!? 13개의 카테고리의 서열화 1. 패션 총 개수 7100개 2. 출판 총 개수 6229개 3. 공예 총 개수 4375개 4. 디자인 총 개수 3639개 5. 만화 총 개수 2,375개 -- 꽤 1-5위 순위의 카테고리의 차이가 확확 난다. 패션/출판/공예/디자인/만화의 쉽게 변하지 않을 위치. 좀 더 다양한 품목을 품고 있어서 그런 것이기두 하지만 6. 예술 총 개수 1701개 7. 영화/비디오 총 개수 1645개 8. 게임 총 개수 1384개 9. 푸드 총 개수 1353개 10. 공연 총 개수 1162개 -- 여기까지 1000개 대 카테고리 예술/영화앤비디오/게임/푸드/공연의 카테고리는 조금 더 펀딩을 열기에 진입

집은 중한 것 [내부링크]

집으로 가는 오늘의 길에는 이사온지 두달 반만에, 돌이켜보니 암울했던, 버텼던 그리고 집 앞의 저녁 어둠마저 고작 한 블럭 더 가서의 골목보다 한층 더 짙은 색이었던 그곳을 지났다.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았으며 어둠과 불안감으로 사방에 귀기울이지 않을 수 없던 길에서 이제는 지나쳐 빠져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은 이상한 감정이 들게 했다. 그리고 밝게 보낸 이곳이 실은 꽤 어두웠구나 생각하며 이상한 서글픔을 느꼈다. 지금, '불안 없는 완전한 안정감을 느끼나'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안전함'은 느낄 수 있다. 그 차이였다. 그리고 그 차이는 아주 컸다. 다 큰 머리를 가진 척, 우리에게 '집'은 우리를 작게 만들지 않는 곳임을 어린 동생들 마저 이해하고 밝음으로 무던함으로 무장해 보내왔지만, 먹고 자는 공간인 집은 우리를 충분히 먹이거나 불안함 없이 잠들지 못하게 했다. 두 달 반만에야 지나온 수 년간의 어둔 골목길로의 걸음걸음은 절대 돌아가고 싶

[텀블벅 펀딩 준비] 두 번째 회의 [내부링크]

일시 : 어느 일요일 저녁 11월 28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의 회의 (라고 말하고 실은 ~ 두 시간 자료조사 후 두 시간 수다와 엽사) 그래서 무ㅝ어를 했드라 인기 제품 및 내가 하고 싶은 펀딩들 레퍼런스 정리 전달. 카테고리가 뭔지, 키워드가 뭔지, 등덩등둥 정리를 했지. 그리고 서로가 덜 해온 숙제, 이용자 및 펀딩에 대한 이해와 자료조사. 그렇게 펀딩에 대한 인식. 펀딩을 하는 이유. 그 이용자의 소비 트렌드. 가치관. 취향. 살아온 배경 등을 알아봤다. 그래서 중요한 건 우리의 공통점 우리가 왜! 펀딩을 하느냐 우리? 가만히 못있어서. 제안했다. 우리의 키워드는 '성장'이라고 펀딩으로 끝내지 않기 위해 우리가 공통적으로 공감하고 잘할 수 있고 흥미를 잃지 않을 주제. '성장' 조금 더 추상적임을 덜어내서 '자기계발'을 키워드로 만장일치(2명)로 좁혀진 주제 내에서 추가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기획해보고 카테고리를 정해보기로 했다. 자료조사를 하다가 꽂힌 부분 내 생각엔 모두

[텀블벅 펀딩 준비] 세 번째 회의 [내부링크]

일시 : 어느 고된 목요일 저녁 -고된 노동 후의 텀블벅 회의란.. 고되고고됨. 12월 2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의 회의 정말 4시간 같은 2시간이었다. 두 번째 회의와는 달랐다구. 빡집중 장소는? 스터디룸 나중의 스케치 영상을 위한 영상 촬영 및 사진 촬영, 포스트잇을 활용한 아이디어 확장 단계 남기기 그욷 기존의 자료조사들을 바탕으로 키워드 들을 정리. 레퍼런스들도 키워드들을 정리. 일단 우리가 하고 싶은 맘이 큰 하나의 주제는 남겨두고! 더 좋은 아이디어나 아이템들이 나올 수 있으니 최대한 자유롭게 사고하고 확장해나가보았다. 이렇게 이렇게 요롷게 조합해 보면서 아이디어들을 내놔보았다. 근데 이미 맘은 저짝에 있어 그런가 막 엄청나게 맘에 든다 싶은 아이디어는 없었다. 암튼 이렇게 일단 마무리 2시간 가량 이야기와 아이디어들을 나누고 단톡에 올려 의견들도 받아보았다. 역시나 다들 꽂히는 부분은 게임적 요소인겅가 보드게임에 거의 만장일치. 일단 딱 흥미를 끄는 제품군이 이런 부

주류가 아니더라도 괜찮은 이유 [내부링크]

하나의 짤이 공감이 되면서도 너무 흥미로워서 기록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오징어 게임, 스우파, DP 등,, 지금 대세인 이 모든 콘텐츠들을 보지 않은 사람들" 이라는 짤이었다. 생각보다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었다는 점이 신기했다. (나만 문찐인 줄 알았는뎅) 안본 사람이 없을 것 같은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서 댄스챌린지, 릴스 등에 힘입어 더 흥행하고 있는! 댄스 문화를 핫하게 만든 스우파, 그리고 DP까지! 한 가지도 아니고 이 세 가지 콘텐츠를 모두 안 본 사람은 더 희귀할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댓글과 좋아요를 받은 게시글에 조금 놀랐다. 하나의 주류가 아닌 사람들을 이런 공통점으로 연결해서 공감을 이끌 수 있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던 시장에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 틈새 시장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모든 사람들을 모아놓은 합집합이 생각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그 안에서 새로운 교집합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내 생각보다 훨씬 크다. 또,

교보문고에서 보고 듣기 그리고 책 사기와 읽기 [내부링크]

드디어 입사 5개월차에 퇴근 후 교보문고 가기를 성공했다. 금요일이기에 가능했던 것이자 실은 퇴근 후에는 급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었다는..ㅎ 덕업일치 교보문고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베스트 셀러 모음에서 덕업일치 책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덕질을 해보지 않았기도 하고 새로운 것들이 좋지 무언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것을 특정할 수 없는 나는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없을 것 같았다. 또, 요새 무언가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업과 일치시켰을 때의 성공 이야기나 행복한 자아 실현에 대한 내용들이 이상적인 이상향으로 설명되고 있는 분위기에 대해 과연 이상적이기만 할까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그 앞을 지나는 사람의 이야기가 들렸다. "나는 내 덕을 업이랑 일치시키고 싶지 않은데ㅎ" 덕업일치는 누군가는 하고 싶지 않은 것이었다. 일에 대한 정의와 가치관에 따라서 반응이 다를 거다. 일을 취미로 하는 사람, 일이 행복할 수 있는 사람 일에 대해 생계 수단이라고 정의해 놓은 사람

글쓰기란, 그리고 영화란 [내부링크]

오늘(아니 어제) 여기저기 내가 팔로우하는 계정들에서 하나같이 일단 써라, 일단 해라가 보였다. 그래서 지금 쓰게 된 것.v 글을 쓴다는 건 정말로 재미있는 일 같다. 그리고 글이란 정말로 매력있는 것 같다. 영상도 아니고 그림도 아니고 '글'은 아무리 숏폼과 같은 트렌드가 있다고 하더라도 변치 않는 가치이다. 자극적이고 더 빠르고 더 짧은 집중력만으로 볼 수 있는, 그래서 내 의지가 아니라 친절히도 내가 '보도록' 편의를 모두 봐주면서 만들어지는 콘텐츠들과는 달리 정적인 그 모습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자극적인 글들도 물론 있겠지만, 꾹꾹 눌러담기는 한 글자글자들의 의미들은 어쩌면 이미지와 소리 없이도 담백한 맛으로 진한 전하기가 가능하다. 담백함으로도 충분히 재미나 채움이라는 자극을 줄 수 있으니 담백함의 자극이란 더 깊이 남는 자극이 되기도 한다. 글은 내 편의를 봐주지 않는다. 내 의지, 보는 사람의 의지와 의도가 가장 많이 들어간다. 새롭고 많은 형태들의 콘텐츠들

한국코러스 장기투자를 위한 정리글 11.8 [내부링크]

선택적 장기투자 종목인 비상장주식 한국코러스, (이외 종목 강제 장투, 지루해서 정말 단타하고 싶은뎀 보던 종목 올라가는 것 보면 장투가 답이고) 비상장 주식은 전문가들이 많다. 어떻게어떻게 알게 되어 비상장 주식을 시작하게 됐는데 덕분에 주식 시장을 보는 것에 있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서 엄청난 기다림 및 불안정성(현재 기존 불안감은 거의 해소되었지만, 항상 변수는 존재하니깐) 대비의 엄청난 수익이 없더라도 한국코러스를 알고 비상장 주식을 시작하게 된 것이 큰 운이라고 생각한다. 7월에 작성하다가 말았던 내용으로 GMP 승인도 낫겠다, 업데이트 하는 김에 블로그에도 정리하기 날짜 및 내용 1 2 3 효과 델타 변이에 82% 효과(V) 렌싯, V 효과 91.6% 2021.8.19 라이트 효과 파라과이 접종, 대량 백신 접종 과정에서 93.5%의 효능 계약 내용 최초 계약 1.5억 도즈 컨소시엄 5억 도즈 2021.10.29 내달 구체적인 물량 협의 내부 상황1 한코 수율 라이트

내가 선택한 평일 저녁의 집중 [내부링크]

와나 또 이러고 있어,,, 새벽 1시에 스물스물 올라와버리는 눈도 제대로 못뜨고서 의식의 흐름을 남기고 싶은 이 오기. 일어난 후의 나에게 맡긴다, 이것이지 이번주 내내 평일 저녁시간이 다 내것이 아니다 능동적인 선택으로 만든 수동적인 저녁 시간은 운전면허 연습과 마케팅 교육으로 하루의 마무리를 알차게 보내게 만들었다. 너무 의미있고 유용하고 즐거운 경험 교육이 끝난 후 마지막에 질문해버리는 숨겨둔 소심이의 적극성에 역시 사람이 살려고 하면 다 하게 되어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했다. 못했다면 잠못이뤘겠지만, 했으니 잘 자야지. 이것만으로 고생했다 소심이. 들은 대답은 명확한 답이었지만 더더 모르는 것 투성이인 나는 명확하게 들린 척하며 더 고민스러워졌다. 더 잘하고 싶은데 그럴수록 더 못하는 것 같고 1년의 경험을 누적한 후에도 그 시간만큼의 역량을 못 비출까 겁난다.ㅠ 언제까지가 납득되는 연차일지, 세상에 잘난 사람 넘많은데 내가 그 사이사이 뚫고더 돋보이고 싶은데 가능할지, 소심

와디즈 펀딩말고 이번엔 텀블벅 펀딩, 간트 차트 [내부링크]

회사에서 진행한 와디즈 펀딩, 들인 노력 대비 쓰디 쓴 결과에 열뻗치고 짜증나고 속상해서 오기로 새로운 펀딩 시작한다. 내가 완저니 아끼고 조와하는 멋진 동생이랑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거다. 여유롭게 할거고 하고싶은 걸로 할거고 흑흑 울지말고 말해봐 물론 둘 다 중요하지만, 잘 될 것 > 하고 싶은 것 의 우선순위를 잘 따져서 해야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공통된 관심사가 무엇일지 더더 알아가는 재미도 있겠다. 싶다.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은 아무리 토요일 오전 일정이 있다지만 즐기지 않을 수 없는 시간대. 토요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는데 또 일 벌릴 생각에 아드레날린 분비중 (와디즈 스트레스 아주 적절히 활용중) 그렇게 만들어진 텀블벅 펀딩용 간트차트 부족한 내용은 중간중간 수정하지 뭐,, 상세 일정과 대략적 자료조사는 내일 할겁미다. 회사에서는 대강 펀딩 전까지의 소요 시간 4개월 걸린 것 같은데 더 시간 할애는 어려운 만큼 첫 펀딩 진행 경험을 활용해서 동일 기간 내 컴

새벽 2시의 신박한 광고와 [대화의희열] [내부링크]

왜 나는 이 시간, 이 광고를 봐버렸는가. 새벽 2시의 신박한 광고 바로 요렇게 '말도 안되지만 새벽 3시까지 삼성 노트북 전원 증정' 이라는 카피로 비싼 앞 판 광고를 하고 있는 모습. '말도 안되지만' > '전원 증정' > 무려 '삼성 노트북'을! 내 광고 불신의 사고 흐름 - 그냥 준다고 안했다 > 자세하게 보지는 않음. - 최신 노트북이라고 안했다 > 근데 들어가 보니까 최신 노트북 맞음, 그리고 이미지도 보면 최신 노트북 맞음 '새벽 3시까지' - 지금 새벽 2신데 이 광고가 몇시부터 돌아가는 광고인지는 모르겠지만, 틈새 시간(?)을 잘 노리고 있는 것 같다. 특히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해당 광고 효율이 가장 좋은 요일이지 않을까. 새벽 2시에 노출되어 버린 이 광고의 타깃은 새벽 3시가 되기 전까지 잠들지 않은 나임이 너무 명확해서 재매있고 신박하다고 생각이 든 광고였다. 사진 : 스피킹맥스 랜딩페이지 오늘 내가 회사에서 올린 콘텐츠도 이렇게 관련 비용 비교

[스릴러/미스터리] 에너미(ENEMY) 해석, 듄 개봉일을 기다리며 [내부링크]

에너미 감독 드니 빌뇌브 출연 제이크 질렌할, 멜라니 로랑, 사라 가돈 개봉 2014. 05. 29. 러닝타임 1h 30m 네! 너무 오랜만의 영화 리뷰네요. 푸하하항^0^ 기다려왔던 듄의 개봉이 다가오는 이 때,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를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고있는 이 때..! 두근두근대는 맘을 진정시키며 마음의 준비 위한 의식으로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여기, 기대하는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1. 영화계 OST 작곡 거장 한스 짐머 - 인터스텔라, 덩케르트, 다크나이트, 인셉션 등의 OST를 담당했던 한스 짐머가 채워주는 사운드 2. 하이에르 바르뎀, 젠 데이아의 출연 - 짧은 영화 리뷰 인생, 익숙하고 좋아하는 배우 의식을 위한 첫 번째 작품, <에너미>를 고른 이유는? 봉준호 감독에게 송강호가 있다면 드니 빌뇌브 감독에게는 제이크 질렌할이 있다! * TMI로 제이크 질렌할은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조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음.(이 연관성 ㅎ

그래서 미래에는 로히트 바르가바를 이긴다. [내부링크]

트렌드 큐레이팅 아이디어 저자 로히트 바르가바 출판 심포지아 발매 2017.03.09. [트렌드 큐레이팅 아이디어]를 보면서 그냥 의무적으로 책을 '읽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진짜 읽게 되었다. 간만에 진짜 독서를 할 수 있었던 기념으로! 그리고 이번 독서로 불타는(금방 꺼지긴 함) 지적욕구를 채워줄 책들을 발견하여 정리를 하기 위한 포스팅v 이런 사람 많겠지만, 나는 (혹은 나도) 책을 읽기 전에 지은이, 옮긴이, 목차 그리고 초판 인쇄일을 살펴본다. 이제는 읽는 책의 분야가 직무로 조금 좁혀지다 보니까 이렇게 읽다가 발견하게 되는 어떤 연관성이 너무 재미있다. 첫 번째로 > 지은이 로히트 바르가바. 마케팅 전문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오길비의 소셜 미디어 전략팀창립 멤버 조지타운 대학교 글로벌 마케팅 분야 교수 라고 한다. 이렇게 데이비드 오길비와의 연관성을 찾았다..! 그리고 두 번째로 > 2017년 초판 인쇄 됐다. 원문은 그 이전일지도 모르나 그래도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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