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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슈즈. 락피쉬 벨라 메리제인 플랫 리뷰 [내부링크]

봄맞이 슈즈. 락피쉬 벨라 메리제인 플랫 리뷰 봄을 맞이하여 스멀스멀 신발 소비욕구가 올라올 때쯤에 눈에 들어온 #락피쉬 #벨라메리제인 플랫 슈즈 메리제인 슈즈는 대학교 때부터 즐겨 신던 아이템인데 귀엽고 소녀스러운 무드를 사랑하기 때문c 내가 선택한 컬러는 올블랙 (All Black)! 처음에 블랙 선택했다가 전체적으로 둘러져 있는 띠 컬러가 다르다는 걸 확인하고 취소하고 다시 구매했다. (블랙은 띠 컬러가 초록빛 컬러이니 주문 시 유의! 가 필요합니다.) #락피쉬메리제인 #락피쉬 구매하기 전엔 벨벳 소재라 겨울에만 신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 살짝 고민했는데 겨울엔 스타킹 신고 치마에 입으니 너무너무 예쁘고, 봄엔 양말 신고 산뜻하게 청바지나 흰 바지, 미니스커트와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다. 사이즈는 평소 정 사이즈 245를 신는데 한 사이즈 업해야 한다고 들어서 250을 주문했더니 아주 잘 맞았다. 양말을 신고도 여유롭고 어느 발가락 하나 아프지 않았다. 특히, 밑창이 고무라

#취향_소비기록 (투티에, 콜레트, Au lait, 어뉴무드, Lo61) [내부링크]

#취향_소비기록 투티에 / 콜레트 /Au lait / 어뉴무드 / Lo61 벌써 많이 지난 소비지만~ 지난겨울 소비했던 것들 중 마음에 들었던 몇 가지 아이템들이 있어 소비 기록을 남겨보기로 했어요:) (소비는 언제나 내 만족) 1. 투티에_포멜 카드지갑 / 리자드 블랙 PORTE CARTES PAUMELLE / LIZARD BLACK #투티에 #포멜카드지갑 #리자드블랙 투티에 홈페이지 투티에는 예전부터 애정 하는 브랜드 가방 두 개를 구매하고 만족도가 좋았고 기존에 쓰던 카드지갑이 오래돼서 언젠간 카드지갑도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다. 기존에 리자드 가죽으로는 브라운만 있었는데 마침, 리자드 블랙이 나와주어 대려 왔다. 카드지갑에 딱 필요한 것만 넣고 다니는 편이라 양쪽으로 카드 6개 정도 들어가고 가볍게 들기에 딱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심비가 좋다는 것c 2. 콜레트_립스틱 마뇰리아 / 바그 엉 꼬하이 STYLO ROUGE MATT NUANCES DE ROUGE 03 MAGNO

#취향_소비기록 (얼바닉30, 코드유, 원써티, 낫띵리튼, 르몽생미셸, mm6메종마르지엘라) [내부링크]

#취향_소비기록 얼바닉30 / 코드유 / 원써티 / 낫띵리튼 / 르몽생미셸 / 메종마르지엘라 최근 소비의 기록과 위시리스트 모음. (아마도 얼바닉 모음.zip) 사도 사도 사고 싶은 게 계속 생겨나는 기분 봄이라 그런지 자꾸만 구매욕이 올라온다. 1. 얼바닉30_ Brass Clasp Bag (Crocodile) Brass Clasp Bag (Crocodile) #얼바닉30 #brassclaspbag #브라스클래스프백 #얼바닉백 인스타그램 @urbanic_30 인스타그램 @urbanic_30 클래시크 백 나왔을 때 고민하다 안 샀는데 이백은 나왔을 때 사야겠다는 마음이 90%로 기울었다. 고민하다 온라인으로는 순삭 품절. 생일 시즌이기도 해서 남편 휴가 때 평일 찬스로 에보키니 매장에 들러 겟! 실제로 보니 더더욱 사고 싶은 욕구 뿜뿜이었고 내 품으로c 정말 두루두루 잘 메고 다니는 이백은 진짜 진짜 만족도 100% 길이감이 딱 좋아서 어깨에 메기도 편하고 팔목에 잠깐씩 걸치기도 편

march, 봄의 시작은 건강하게 해피 march. [내부링크]

3월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지만 미루던 기록들을 하나하나 해보기로! 3월 초의 짧은 기록으로 시작. #aesop #이솝핸드밤 카톡 생일 선물로 받은 #이솝핸드크림 평상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 같은 선물을 해줘서 신기하기도 했고 귀엽기도 했고 트윈 선물 고마워요 c #미분당 #정자역쌀국수 #베트남쌀국수 오랜만에 정자에서 친구들 만나서 먹은 #미분당쌀국수. 처음 알았는데 정자역 주변 식당들은 점심시간 잘못 타면 전부다 브레이크 타임. 잘못하면 점심 못 먹을 뻔;; 그런데 겨우 찾은 이 쌀국수가 정말 너무나 맛있어서 진심 행복했다c 마트 장 보기 전에 오랜만에 날 풀려서 산책할 겸 공원 산책. 한적해서 우리가 자주 찾는 곳. 날씨 따뜻해지면 더 많이 가야지. 봄인데 가을 같은 느낌의 억새 스폿에서 사진 한 장도 남겨보고요:) 이날 저녁은 문정역에서 우리 부부 연애시절 논현 최애 맛집이 논현에 생겨서 찾아간 #노가리슈퍼 엄청 기대하고 떡볶이와 닭똥집 튀김이를 시켰는데... 논현에서 먹던

에보키니 쇼룸 방문 / 얼바닉30 브라스 클래스프 백 리뷰 (Brass Clasp Bag) [내부링크]

ABKN Showroom 에보키니 쇼룸 방문 #에보키니 #에보키니쇼룸 #에보키니매장 #얼바닉30 #urbanic30 #얼바닉30쇼룸 에보키니 쇼룸은 예전부터 가고는 싶었지만 차 막힘을 극도로 싫어하는 부부라 서울에 살지만 서울 시내까지 잘나가질 않는데 (특히 주말에는...) 생일 선물 중 하나로 Brass Clasp Bag을 내가 선택해버려서 남편 연차 찬스를 내고 평일에 다녀왔다. (야호-쏴리질러) 들어서자마자 반해버린 에보키니 쇼룸의 무드. 저 그림은 사 오고 싶을 정도로 색감이 정말 예쁘다. 핑크 잠옷과 옷장. 옷장 안에는 예쁜 액세서리들. 봄 시즌 상품이 나오기 전이라 지난 FW 옷들로 채워져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아니다 다행일지도... 이번 봄 시즌 너무 예뻐서 눈이 돌아갔을지도 ㅎㅎ 평일 오후의 여유로움. 해가 잘 드는 에보키니 쇼룸. 저 꽃은 무엇이길래 저리도 줄기 선형이 예쁠까. 꽃과 꽃병마저도 취저. 브라스 클래스프 백과 클래시크 백. 둘이 같이 있으니 더 예뻐 보

march, 봄 안녕 봄 [내부링크]

3월도 어느새 지나고 4월 초 3월이 지나고 쓰는 3월의 일상. 봄 안녕 봄 #라스칼라 #파라다이스시티호텔 #파라다이스시티레스토랑 #영종도레스토랑 엄마 환갑 맞이 부모님 모시고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 에 다녀왔다. 엄마 덕분에 나도 파라다이스시티에 처음 가봤다는 것. 말로만 듣던 파라다이스시티는 규모가 정말 커서 놀랐다. 가장 맛있었던 #랍스타페투치니파스타 내장 마니아로서 내장맛이 많이 나서 정말 맛있었고, 무엇보다 주인공인 엄마가 가장 맛있다고 했던 메뉴! 서비스 좋고, 아주아주 친절하시고, 음식도 꽤 맛있었고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엄마가 좋으면 나도 좋아요 식사 마치고 호텔 주변 걸으며 사진 찍기.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포토존에서는 찍으면 죄다사람이라 야외로 나오니 좀 한산했다. 갈대밭 컷! 부모님 커플 사진 찍어드리고 우리 부부도 사진 남기기. 어느 날, 햇살 좋았던 아침 우리 집. 내 사랑 오드리 햅번, 파리, 꽃, 커피, 그레이스

#취향_소비기록 (르몽생미셸 / mm6메종마르지엘라 / 팔레트 마켓 / 솔트워터) [내부링크]

#취향_소비기록 르몽생미셸 / mm6메종마르지엘라 / 팔레트 마켓 / 솔트워터 1. 르몽생미셸_ 몰스킨 워크자켓 (핑크) Lemontstmichel / Moleskin Work Jacket (Pink) #르몽생미셸 #워크자켓 #르몽생미셸워크자켓 #몰스킨워크자켓 캐주얼 하면서 아무 데나 툭 걸쳐 입을 만한 봄 자켓(바버자켓 같은)을 찾고 있던 와중에 유즈풀 아뜰리에 사장님 인스타에 올라온 착용 컷 보고 이건 사야 해! 바버자켓은 좀 흔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요즘 핑크에 꽂혀 있던 나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기다렸던 르몽생미셸 워크자켓이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 1차 바로 배송분을 놓치는 바람에 2차분을 프리오더로 주문했기 때문에 거의 2주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키가 158 정도인 나는 사이즈 추천대로 42사이즈를 주문했는데, 팔 길이만 좀 길고 나머지는 딱 좋게 잘 맞았다. 팔은 접어서 입어주면 더 자연스러우니 문제없고요. 제품마다 넘버가 표시되어 있

착화감 편한 플랫 슈즈. 얼바닉30 발레 플랫 리뷰 (Ballet Flat) [내부링크]

착화감 편한 플랫 슈즈. 얼바닉30 발레 플랫 리뷰 (Ballet Flat) #발레플랫 #발레슈즈 #플랫슈즈 #얼바닉30 #발레플랫화이트 #편한플랫슈즈 얼바닉30 홈페이지 플랫슈즈의 계절 봄. 이번 봄엔 플랫슈즈 하나 꼭 장만해야지 하고 처음엔 레페토를 사려고 했는데, 얼바닉30 인스타그램에 플랫슈즈가 등장. 얼바닉30 홈페이지 분홍색 니트에 연청에 흰색 플랫 슈즈 신은 모습이 너무 예쁜 거. 물론 나는 모델 느낌은 나지 않겠지만... 검은색 플랫 슈즈는 있기도 해서 고민하다 흰색으로 결정! 때가 타긴 하겠지만 조심조심 신어야지. 우선 레페토랑 비교해서 얼바닉30 발레플랫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착화감! c 높은 굽은 일 년에 한번 많아야 두 번 정도 신을 정도로 발이 편한 신발 아니면 잘 못 신기 때문에 레페토는 바닥이 좀 얇은 감이 있어서 오래 걸으면 발이 좀 아플 것 같았다. (레페토도 예쁘긴 해서 컬러별로 사고는 싶습니다만...) 얼바닉30 발레 플랫은 안쪽에 소가죽

April. 피어나는 봄 [내부링크]

4월 초의 일상의 기록. 봄답게 꽃구경 제대로 했던 시간. 피어나는 봄 성수동 #아카이브앱크 아틀리에 들려서 구경하다가 예쁜 핑크 컬러 모음 zip 보고 혹했던... 하지만 잘 참았다. ㅎㅎ 컬러는 정말 너무 예쁘쥬. 진짜 오랜만에 여자 셋이 모여 봄나들이 다녀옴. 여긴 친구가 찾은 곳인데 북한강 뷰와 정원이 너무 예뻐서 반한 곳. #베이커리시어터 루프탑에 앉아 바라보고 있는데 너무 여유로워 보임. 친구는 저분처럼 타보고 싶다고 누구는 무섭다고 ㅋㅋㅋ 야외 정원 곳곳에 자리가 많았으나 우린 루프탑 자리에 앉았지요. 날씨가 정말 따뜻해서 야외 테라스 자리에 사람이 이미 많았다. 벌써 여름 느낌 - 아아는 필수. 커피는 평범한 맛 베이커리 종류는 많은 편이었다. 그렇지만 여긴 산책로가 정말 대박인 곳. 이 길 따라 새소리 들으며 산책하는데 정말 너무 좋았다. 산책하다 만난 벚꽃 팡팡. 정원 곳곳에 벚꽃 나무가 많았는데 흔히 보는 벚꽃나무랑 좀 다른 거 같기도 하고 잘은 모르겠지만. (

April. 웰니스 해피니스 Wedding Anniversary! [내부링크]

결혼기념일 주간 정선여행과 먹부림이 가득했던 기록. 웰니스 해피니스 Wedding Anniversary ccc 첫 줄부터 먹부림. 우리 동네 최애 엄마밥st 맛집! #참새방앗간포차 맨날 사람 많아서 못 갔는데 이날은 운 좋게 사람이 없어서 냉큼 착석. 주꾸미가 제철이니 주꾸미 볶음을 먹어줘야지! 매콤한 것과 함께 해물 부추전 너무 잘 어울림. 주꾸미볶음 좀 먹고 나니 소면을 또 삶아 주셨다. 헤헤 쉐킷쉐킷 비벼서 아주 맛나게 잘 먹었다는 이야기. 이모님 음식 맛있어서 자주 오고 싶은데 못 오는 게 아쉽다. 다음날은 여기도 우리 동네 항정살 최애 맛집 #원조맛집소금구이장지본점 저녁은 거하게 먹어줘야 기분이 조크든요. 여기도 자리 없어서 잘 못 오는데 먹을 수 있다니 해피니스. 여기 청국장이 또 그렇게 맛있어서 항정살 먹고 청국장은 코스! 날도 따뜻해졌으니 산책할 겸 오랜만에 장지천. 역시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 오랜만에 광합성하며 걸으니 너무 좋더라. 더 더워지기 전에 자

여름 샌들. 솔트워터 샤크 리뷰 / 사이즈 팁! (Saltwater Shark Original) [내부링크]

여름 샌들. 솔트워터 샤크 리뷰 / 사이즈 팁! (Saltwater Shark Original) #솔트워터 #솔트워터샤크 #솔트워터샤크화이트 #솔트워터샤크리뷰 #여름샌들 #편한여름샌들 벌써 낮 기온이 쭉쭉 올라가고 있는 요즘. 여름 샌들을 미리 장만해두니 마음이 편하다. 항상 미리 구입해야 원하는 컬러, 사이즈를 고르며 살 수 있으니 부지런이 답. 솔트워터 클래식 탄 색상을 가지고 있어서 검은색과 흰색을 고민하다가 화이트 컬러로 구매했다. 요즘 화이트 컬러에 꽂혀버린 듯. 드디어 도착한 샤크 화이트 언박싱! 우여곡절 끝에 조금 늦게 도착한 아이. 실제로 보니 너무 귀엽다. 화이트로 하길 잘한 듯c 내가 구매한 사이즈는 W8. 평소 245사이즈를 신는데 8과 9를 고민하다 8을 샀다. 근데 한 사이즈 업해야 한다는 분들이 많아서 9를 바꾸려고 했는데 구매대행으로 주문한 거라 이미 주문이 들어가서 교환이 안된다고c 결국 이래저래 하다 보니 배송이 좀 늦어졌다. 클래식보다 훨씬 비싸지만

오월의 첫날, 오늘부터 1일 #오늘일기 #블챌 [내부링크]

오늘부터 #오늘일기 #블챌 1일 오늘부터 2주간 매일 일기 쓰기 도전. 오월의 첫날이자 근로자의 날이자 토요일이었던 오늘. 정선 여행 다녀온 이후 뭐가 이리 바빴는지 벌써 오월의 첫날이 되었다. 그동안 급히 제주도 한 달 살기 준비를 하였고, 몸 상태가 한동안 좋지 않다가 오늘에서야 좀 나아졌다. 한 번씩 찾아오는 두통으로 인해 삶의 리듬과 루틴이 무너질 때, 다시 회복하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마음은 괴롭고 머릿속은 복잡하고 다시 회복할 에너지가 필요한데, 예전엔 그게 블로그에 끄적 거리는 것이었던 것 같다. 목적이 있는 글쓰기가 아닌 그냥 내 마음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는 글쓰기. 내 마음의 소리를 가장 잘 듣고 생각 정리가 가장 잘 되는 시간. 그래서 이번 블로그 챌린지가 너무 반가웠다. 한 줄만 써도 된다는 부담 없는 오늘 일기. 오늘부터 짧게라도 내 마음의 소리를 담아보자. 오늘부터 1일 해요 Fevrier 24 | 페브리에 24(@24__fevrier) •

April, 봄이 오면 꽃들은 피어나듯 [내부링크]

후다닥 지나갔던 4월의 마지막 2주. 브로콜리 너마저의 잔인한 사월이 생각나는 건 왜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였는지 조금 울적한 마음을 안고 보냈던 것 같다. 그래도 소중한 일상은 남겨줘야지. 봄이 오면 꽃들은 피어나듯. c 역시 시작은 먹부림. 집 근처에 있던 맛있는 순댓국집이 사라져 한동안 순댓국을 못 먹고 있었는데 남편이 가락시장역 근처에서 찾았다는 순댓국 맛집 #함경도찹쌀순대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순댓국을 맛본 듯. (남편 칭찬해c) 우린 좀 일찍 가서 다행이었지 우리 뒤로 줄이 엄청 길었다. 남편 요리 no1. 갑자기 먹고 싶어 주문한 김치전. 내가 한 거보다 역시 맛있다 하하. 나도 강된장 했는데 말이지요. 암튼 옥수수 막걸리와 김치전, 강된장에 양배추 쌈은 환상 조합. 남편 요리 no2. 남편 요리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갈비. 소가 아니고 돼지로 했는데도 너무 맛있잖아. 츄릅 Previous image Next image #얼바닉30 #urbanic 인스타 보다 또

May.2 오늘일기 [내부링크]

오월의 둘째 날, #블챌 #오늘일기 여유로운 일요일. 점심 먹고 남편과 손잡고 다녀온 산책. 자주 다니는 동네 공원인데도 오늘따라 나무들이 예뻐 보였다. 5월이 되니 식물들이 더 열일하는 느낌이다. 날이 맑으니 기분도 좋아진다. 이 노란 꽃은 무슨 꽃일까. 꽃을 많이 안다고 생각해도 모르는 꽃들이 무한히 생겨난다. '민들레 홀씨 되어'가 바로 생각나는 나는 옛날 사람. 클래식, 아날로그,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나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그 성향이 강해지는 것 같다. 취향이 뚜렷해지고 명확해지는 것. 나를 점점 알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제는 좋아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고 싫어하는 것은 안 할 수 있다는 게 나이든다는 것의 장점. 앞으로도 나를 알아가는데 좀 더 시간을 많이 할애할 예정이다. 제주에 가서 무엇을 할지 생각 중인데, 하고 싶은 게 또 너무 많아서 다 할 수 있을지... 위시리스트는 왜 맨날 넘쳐나는지 모르겠다. 얼른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봐야지! Fevrier 24

May.3 오늘일기 [내부링크]

오늘 일기는 #데일리룩 쇼핑하러 갔다가 거울이 있길래 찍어 봄. 오랜만에 자라 갔는데 예쁜 옷이 왜 이리 많지. 여름 옷이 역시 예쁜 게 많다. 보고 싶은 게 있어서 코스에 들렸는데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남편 티 하나만 사 오고, 트레이더스 들러서 장도 좀 보고 돌아왔다. (티 하나 샀는데 쇼핑백이 큰 것 밖에 없답니다.) 제주 가서 쓰려고 예쁜 벙거지 햇을 사고 싶었는데 마땅한 게 없어서 아쉽다. 요샌 쇼핑한다고 조금만 걸어도 지쳐서 오래 돌아다니지도 못하겠다. 예전엔 어떻게 그렇게 몇 시간이고 이곳저곳 돌아다녔는지... 젊은 날의 나는 아이쇼핑을 즐기던 아이였는데 말이지. 이젠 온라인쇼핑에 의존도가 아주 높아져 버렸다. 어쩔 수 없는 세월의 흐름인걸. 연휴가 시작된 오늘. 여기저기서 어린이날이 곧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은 좋겠다. 어려서 ㅎㅎ 어린이 까진 아니지만 어린이날 용돈을 받던 대학생 시절이 잠시 그리워지는 건 왜? 헛소리 말고, 좋은 어른이 되자! c

May.4 오늘일기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블로그 챌린지 오늘 일기는 조기종영되었다. 어젯밤에 이 소식을 듣고 약간 기운 빠졌지만 네이버 페이 포인트 보다 매일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매일 써보기로 했다. (매일 못써도 자주 쓰는 습관 들이기) 어제 저녁먹고 들어와 희열님의 #밤을걷는밤 을 처음 봤는데, 라천민이었던 나는 마치 라디오 천국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사회 초년생 시절 퇴근하고 졸려도 라디오 천국은 꼭 듣고 잤다. 팟캐스트로 다시 듣기로 다시 들으며 출퇴근하고, 라디오 천국이 끝나는 날 희열님과 같이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 내 젊은 날의 한편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던 라디오 천국. '밤을 걷는 밤'은 감성을 잊고 산지 오래된 내게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밤 산책은 잘 하지 않았는데, 여름밤 산책은 아주 매력적일 것 같다. 라천민들 안녕하신가영 Fevrier 24 | 페브리에 24(@24__fevrier)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9

May, 오월은 가정의 달 (더현대 서울) [내부링크]

가정의 달 오월의 시작. 정신없이 바빴던 오월 초의 기록. 매번 포스팅마다 첫 이미지는 먹부림으로 시작하는 것 같아 민망; 하루 삼시세끼 먹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 ㅋㅋ 비빔면에 자꾸 손이 가는 요즘 이번엔 진비빔면+열무 추가하니 더 맛나지요! 오랜만에 양꼬치 먹으러 고고! 우리 부부가 자주 먹는 지삼선+양꼬치 세트. 가지가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가지가 요새 넘 맛있는 어른이 입맛. 날 좋은 날 점심 먹고 동네 공원 산책. 하루 중, 가장 힐링 되는 시간. 노란 들꽃은 뭔지 모르겠으나 귀엽고요. 상품권 쓰고 점심 먹을 겸 #하남스타필드 #온더보더 방문. 우리는 바로 들어왔는데 직원들이 몇 명 없어서 테이블이 많음에도 대기해야 하는 상황. 음식도 너무 늦게 나오고 예전 여의도 온더보더 갔을 때 엄청 맛있게 먹고 서비스도 좋았었는데 살짝 아쉬웠던... 밥 먹고 쇼핑타임.c 오랜만에 데일리룩도 기록했네. 전신거울 얼른 사고 싶다. 신발 #메종마르지엘라 #마르지엘라타비플랫 어느 날의

May, 제주에서 살아보기 [내부링크]

오랜만이에요 뜸했던 사이 제주 한달살기를 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벌써 6월의 중순이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밀린 일상 기록하기! 제주 한달살기 하려면 짐이 너무 많고 차를 가지고 가야 하므로 우린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로 들어갔다. 완도까지 진짜 너무 멀구나 새삼 느낌. 남편이 너무 고생했다; 두 시간 반 정도 걸려서 보였던 제주의 모습. #제주여행 #제주살이 #제주일상 #데일리룩 배에서 내리기 전 밖으로 나와 바람도 쐬고 사진도 찍고 저 날은 오전에 비가 엄청 내리고 흐려서 날씨도 좀 추웠다. 지금 보니 계절감 너무 오래전 같다.ㅋㅋ 둘째 날 숙소 근처 고내포구 근처 올레길 산책하기. #애월고사리 #고내리맛집 점심은 '애월고사리'에서 고사리밥 정식. 정갈한 한상 너무 맛있었다. 흑돼지오향제육볶음에 당귀향 너무 잘 어울림. 고사리밥도 너무 내스타일. 우리 엄마 모시고 오고 싶은 곳! #제레미 #애월카페 #애월커피맛집 남편이 제주 가기 전 찾아놓은 커피 맛집 '제레미'. 역

May, 제주살이 일상 [내부링크]

제주살이 둘째 주의 일상. 둘째 주부터 맑은 날이 이어져서 참 부지런히 돌아다닌 듯. c️c #제주살이 #제주여행 #제주일상 남편이 가고 싶어 했던 독립서점 '책방소리소문'. 기대 안 하고 갔는데 너무 좋았던 곳! '제주의 햇살 깃든 책을 팝니다' 남편이 반한 문구. #책방소리소문 #제주독립서점 #한림독립서점 #제주책방 베스트셀러 안에 내가 읽은 책은 단 하나도 없었다. 부끄럽습니다만...c 소장하고 싶었던 책.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이곳에서 가장 예뻤던 공간. 책방에 필사의 공간이 있다니 좀 낭만적. 제주 가기 전 저장 리스트 1순위 중 하나였던 '토템 오어'. 오픈 시간 거의 맞춰 갔는데 이미 거의 만석이어서 핫플 인증. #토템오어 #제주카페 #제주핫플 #제주카페투어 #제주티카페 그래도 내가 앉고 싶었던 자리에 운 좋게 앉게 되었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 자체가 뭔가 토템오어스러움. 들어가자마자 향냄새가 강하게 느껴졌다.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패스. 비주얼이 너무 예쁘다.

May, 초록초록 제주일상 [내부링크]

제주살이 셋째주의 일상. 마지막 한 주는 서귀포에서 보낼 예정이라 오월의 마지막 주는 애월 숙소에서 보내는 마지막 주가 되었다. 벌써 한 달 전의 이야기라니 시간 참. #제주일상 #제주살이 #제주살아보기 #제주여행 시작부터 강도 높은 한주의 시작.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남편과 한라산 오르기. 오름 투어로 자신감이 생겨 한라산도 도전. 초입은 정말 순탄했는데...c 힘듦이 드러나는 포즈. 끝없는 계단 지옥은 너무 힘들었다. 몇 년 전에도 왔던 코스인데 이 정도였나 의심. 그나저나 모자는 좀 집어넣고 다니지 그랬니.ㅎㅎ 그래도 남편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평지에 다다랐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한라산의 정상인데 우린 정상까지 가는 코스가 아니어서 멀리서 바라보기만. 정상까진 엄두가 안 난다. 20대엔 가능했지.c 설산이랑은 또 다른 느낌. 구름을 보니 하와이 할레아칼라 갔을 때가 생각남. 목적지 윗세 오름까지 잘 도착해서 남편이 만들어준 잠봉 샌드위치 먹고 하산. 근데 하산이 더 힘들었다.

June, 안녕 제주 [내부링크]

제주살이 마지막 주의 일상. 한달도 더 지났지만 기억을 더듬어 적어보는 제주에서의 마지막 일주일. #제주여행 #제주한달살기 #제주일상 #제주살아보기 애월 숙소에서 남원으로 이사하는 날. 체크아웃하고 가보고 싶었던 수산봉에 도착. 왜 여길 이제야 와봤지 싶을 정도로 예뻤다. 서귀포 가기 전에 들리길 참 잘했다. c #수산봉 #수산유원지 #수산봉그네 나도 사진 찍었지만 모양새가 좀 웃겨서 남편사진으로! 그네 타고 신나신 분. ㅎㅎ 난 좀 무서웠는데 오빠는 신난다고. 그네 타고 바라보는 저수지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위미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코히 타임 가지러 오리프! #오리프 #위미카페 #제주감성카페 #서귀포감성카페 #디저트맛집 오토바이 탈 줄 모르면서 엄청 신나 보임. ㅋㅋ c 무드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테이블 간격도 넓고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엄청 여유로워서 좋았다. 요런 빈티지 갬성 참 좋아하는데요. 화장실 앞 세면대 공간도 이렇게 예쁠

June, July 일상으로 돌아온 일상 [내부링크]

제주살이하고 돌아온 뒤 일상의 기록. c 짐 정리 후 일주일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고 벌써 한 달도 넘게 시간이 흘렀는데 제주의 여운은 아직도 남아있다. 일상의 리듬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필요했다. 제주에 다녀온 뒤 변한건, 매일 운동 겸 산책을 한다는 것!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 식습관이 가장 많이 바뀌었다. 제주에서 돌아온 다음 날. 너무 먹고 싶었던 동네 집밥으로 직행. 최애 메뉴 청국장과 오징어볶음 시켜 폭풍 흡입. 오랜만에 맛본 #펠어커피 역시 우리 동네 커피 맛집. 이때까지만 해도 다이어트 안 하고 식욕 왕성했던 구간. 돌아오고 일주일은 잘 먹었던 듯. 제주에서 못 먹은 갈비 먹으러 #문정갈빗집 역시 맛있었다. 가든파이브 장 보러 들렀다가 점심은 맘스터치에서 해결. 요즘 햄버거는 맘스터치가 제일 맛있다. 보통 하나를 다 먹지 못해서 남기면 남편이 먹어주는데 하나를 다 먹어버려서 남편이 깜짝 놀랐다고! 아마도 이때부터 다이어트해야겠구나 깨달은 듯!ㅋㅋ 오랜만에 가니

#취향_여름 소비기록 (버튼오프, 오이쇼, 드래곤백, 오브네어) [내부링크]

#취향_여름소비기록 버튼오프, 오이쇼, 드래곤백, 오브네어 정말 오랜만에 남겨보는 소비기록. 제주살이 하고 온 후 소비욕, 물욕이 사라졌는데 꼭 필요한 것만 사자해서 소비한 것들. c 1.버튼오프 섬머 플리츠 스커트 (네이비) buttonof summer fleats skirt (navy) #버튼오프 #버튼오프스커트 #버튼오프섬머플리츠스커트 #버튼오프자체제작 #버튼오프메이드 버튼오프 쇼핑몰 요즘 자체 제작하는 쇼핑몰들이 많은데 그중 예쁜 아이템들이 자주 올라오는 버튼오프. 예전에 리본타이 모델이었던 문귀영님이 운영하는 쇼핑몰인데 처음엔 자체 제작 없다가 로고가 리뉴얼되고 메이드 제품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더 예쁜 옷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다. 버튼오프 쇼핑몰 이것도 자체 제작 상품. 베이지 컬러와 네이비 컬러 둘 중 고민하다 네이비 컬러가 좀 더 날씬해 보일 것 같고 어두운색 롱 스커트가 없기도 해서 네이비로 주문. 버튼오프 쇼핑몰 요렇게 입으니 너무 예쁜c 함께 입은 저 슬리

미니백 추천, 드래곤백 그레이스 미니 다크브라운 리뷰 [내부링크]

미니백 추천 드래곤백 그레이스 미니 다크브라운 후기 #드래곤백 #드래곤백그레이스 #드래곤백그레이스미니 #드래곤백미니 #드래곤백다크브라운 #미니백 #미니백추천 지난번 소비 기록에서 등장했던 드래곤백 그레이스 미니. 드디어 첫 개시를 하고서 리뷰를 남겨봅니다.ㅎㅎ 소장하고 있던 모델은 폼폼 버킷백 탄 컬러. 귀여운 복주머니 디자인에 반해서 남편 찬스로 구입. 그 당시엔 드래곤백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올라오자마자 남편에게 물어보고 바로 구입했던 기억. 그렇게 구매하고 몇 년 동안 너무너무 잘 들고 다녀서 드래곤백은 매년 위시리스트에 있었지. c 사고 싶었던 모델이나 컬러는 너무 많았고 매번 시즌에 따라 마음이 달라지기도 했는데 구입하고 나면 몇 달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구매로 바로 이어지지가 않았다. (기다리는 거 힘들어요 ㅠㅠ) 그런데 이번에 라이크메리에서 7월말 배송으로 프리오더를 받고 있는 것! 대부분 미니백 위주로 올라왔는데 크기가 크면 많이 넣게 되어 더 무

July, 여름은 여름 [내부링크]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작년엔 비가 많이 와서 이렇게까지 덥지는 않았는데 더워지니 산책 못 나가는 게 제일 아쉬운 요즘. c 더위와 마주하며 보낸 7월 일상의 기록. c 날도 더우니 어디서 더위를 피해 볼까 하다가 새로 개봉한 영화 ‘블랙위도우’를 보러 가기로! 영화 보기 전 점심은 위례 스타필드 식품관에 있는 '장사랑'에서 해결했다. 제주에서 황게장을 처음 맛봤는데 여기 메뉴에 황게장이 있는 것! (역시 남편은 먹는 거 찾는데 촉이 좋다.ㅎㅎ) #위례스타필드 #장사랑 #게장맛집 #위례맛집 #위례한식집 황게장을 너무 맛나게 먹었어서 모험이지만 도전해봤는데 게장과 바싹불고기, 물냉면의 조합은 매우 성공적! 게장 양도 많고 조금 짜긴 했지만 양념 맛도 좋았다. 게장 국물에 밥 비벼 먹음 최고.ㅎㅎ c 그리고 역시 여름엔 물냉이 최고!!! 영화관에 대체 얼마 만인지. c 위례 스타필드 CGV는 처음 갔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쾌적해서 좋았다. (시커먼스한 내발 ㅠㅠ) 두근두근 마블 영화

August, 8월의 시작 [내부링크]

벌써 8월의 시작. 여름휴가 시즌이 한창이었던 8월 첫 주 일상의 기록. 저는 비록 못 갔지만 여름휴가 다들 다녀오셨나요? c 8월의 시작은 친척 언니와 형부와의 첫 식사 자리. 정말 코앞에 가까이 살게 될 줄이야.ㅎㅎ 우리 동네 생긴지 얼마 안 된 중국집 몽중헌. 언니 덕분에 처음 가봤는데 룸 분위기 너무 좋은 것! c #몽중헌문정점 #문정동맛집 #딤섬맛집 딤섬 못 먹는 자였는데(너무 느끼해서) 여기서 딤섬 먹어보고 눈을 뜨게 된 ㅎㅎ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았다. 언니&형부 덕분에 든든하고 맛나게 잘 먹음. #커스텀커피위례점 #위례카페 점심 먹고 자리를 옮겨 위례 가서 코히타임. 못다한 이야기들이 많아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부부 데이트 또 해요!ㅎㅎ cc #배롱나무 배롱나무 한창인 계절. 오랜만에 선선해져서 동네 둘레길로 운동 갔는데 그 사이 새로 핀 꽃들이 우릴 반겨주었다. 미안 우리가 더워서 자주 못 왔어. ㅜㅜ 우리도 여름휴가 기분 내러 영흥도 당일치기 여행. 여행까

August, 여름 여전히 아름다운지 [내부링크]

운전연습이 한창인 요즘 어김없이 하남 스타필드 왕복 주행. 이날은 고속도로로 다시 가봤는데 역시 신호 없이 쭉 가서 좀 더 수월한 듯. 맨날 먹던 거 말고 새로운 거 먹어보기로. 남편의 촉으로 먹어본 #하남스타필드 #필동함박 골목식당에 나온 곳이라는데 오! 맛있었다. 역시 먹는 건 남편이 나는 똥손이라소. 밥 먹고 언니 인스타보고 찜해둔 곳 방문. #폴콘리버가든팔당 알고 보니 체인점인데 처음 알았다니. 여기 앞마당에서 보이는 뷰가 넘 아름답다. 배롱나무도 한몫하고 한강 안 가도 한강뷰 가능. 가을에 오면 더 좋을 듯. #리버뷰카페 하늘, 구름, 강 삼박자. 아직은 초록 초록한 풍경. #데일리룩 #데이리룩코디 #데이트룩 #버튼오프 #드래곤백 #오오티디 뜨거웠지만 내 사진 잊지 않고 찍어준 남편. 고마워요 근데 뒷주머니는 머선일. 왜 저러고 다녔을까.ㅋㅋㅋ c 밖은 뜨거워서 안으로 안으로. 역시 에어컨 나오는 곳이 최고! 귀여운 스마일 로고. 빵을 맛보지 못한 게 아쉽네. c 핫

OVNEIR / 오브네어 Samar Jacket 리뷰 (블랙 숏자켓 / 착용후기) [내부링크]

OVNEIR / 오브네어 Samar Jacker 리뷰 (블랙 숏자켓 / 착용후기) 누빌라 온라인샵 #ovneir #samarjacker #오브네어 #오브네어자켓 #여름자켓 #블랙자켓 오브네어 인스타 드디어 내게 온 오브네어 Samar Jacket. 한 달 기다렸으니 빠르게 언박싱 꼬우 - 오브네어 첫 주문이라 포장 패키지도 궁금했는데 역시 심플, 퓨어한 무드 - c 누빌라의 브랜드 라인 모두 너무나 내 스타일c 오브네어 옷걸이와 함께 비닐포장되어 예쁘게 상자에 담겨왔다. Detail / - 친환경 소재 Acepora Eco Polyester - 미니멀, 클래식 디자인의 숏 슬리브 자켓 - 프론트 여밈 포인트 쓰리버튼 - 여유로운 스탠다드 핏, 편안함 - 얇고 통기성이 좋은 원단, 가볍고 쾌적함 - 숄더패드로 안정감 있는 착용감 - 앞판과 카라 심지 보강작업, 실루엣 유지 - 옆선 맞트임 디테일 - 탑 또는 아우터로 다양한 활용도 누빌라 온라인샵 Samar Jacket의 앞/뒤 모습

August, 굿바이 여름 [내부링크]

여름은 이제 굿바이. 올해 여름은 가을장마로 급 떠나가 버린 너낌. 마지막 여름, 8월의 마지막 일상의 기록. 〰️ Previous image Next image 남편이 돼지 등심으로 만들어준 요리들. 새로운 거 시도 많이 하는 남편 대단해. 다이어트 식으로 돼지등심도 괜찮아요! (트레이더스 가면 덩어리 등심 저렴하게 구매 가능) 이 계절에 무화과 안 먹으면 섭섭. 무화과만 사 왔는데 남편이 몰래 부라타 치즈와 루꼴라 사다 줌. 남편 센스 보소. c 4년 차 부부란 이런 것인가. 아마 여름 느낌은 이때가 마지막이었던 듯. 맑고 더웠던 날. 드라이브 꼬우꼬우! #문호리 #문호리버마켓 #양평피크닉 #피크닉장소 오랜만에 피크닉 하러 달려온 곳은 문호리. 남편이 여기 피크닉 하기 좋다고 예전부터 가자 했던 곳인데 이제야 다녀옴. 도착하자마자 먹기 시작. 남편이 아침에 싸준 토스트와 샐러드. 너무 맛있었잖아! 눈이 번쩍! c 맥심 믹스 커피 사고 받은 보온병. 이제야 써보네!ㅎㅎ 집에 하

September, 여름과 가을 사이 [내부링크]

드디어 9월, 9월 시작하자마자 끝난것 같은 느낌. 유난히도 빠르게 흘러갔던 9월의 일상. 9월 초 다녀온 #롯데백화점동탄점 주차장 들어갈 때 왜 이리 밀리나 했는데 열 체크와 콜 체크인 덕분이었다는;; 주차하고하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그것 빼곤 그래도 생각보다 좋았음. 제일 궁금했던 #아페쎄카페 굿즈들도 좀 있고 A.P.C 쿠키는 귀여웠다. 역시나 평일에도 사람이 많았다. 다들 나와 같은 마음으로 와봤을 듯. 그래서 우린 망설임 없이 테이크 아웃. 커피 맛이 생각보다 좋아서 만족! c 넘 편한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재작년엔가 사고 진짜 너무 잘 신고 있다. 남편의 도촬 컷. ️ 비가 오는 날이라 반바지에 긴 셔츠. 헤이그 에코백은 사랑 영혼의 동반자 수준. 에코백 #헤이그 #haag 그나저나 관광객 모드인 나.ㅋㅋ 숲은 숲인데 아파트 숲. Previous image Next image 만족도 최고였던 중식당 #일일향 #롯데동탄맛집 제대로 된 간짜장은 진짜 오랜만인데 계란 후라

October, 시월에 우리 [내부링크]

12월에 쓰는 10월의 일상 부지런하지 못했고 유난히 바빴던 가을 왜 갔는지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양평 #테라로사서종점 맛난 커피 먹으러 갔겠지ㅎㅎ 가방도 카드지갑도 #투티에 의 날. 오랜만에 #aulait 심쿵 하트 목걸이 c 편스토랑 보고 맹글어본 #막심 막걸리에 믹스커피 쉐킷쉐킷 황태구이는 필수! 식탁 테이블 보러 #플랜트란스성수 친절하신 직원분들 덕분에 구경 잘함 결국 최종 결정하고 다시가서 구매! 성수에서 점심. 원래 돼지불백집 갔다가 주문한지 30분 지났는데 안 나오고 확인도 했는데 우리보다 늦게 온 팀에 음식이 먼저 나왔길래 열 뻗침. 우리 배고 팠는데 ㅠㅠ 사장님께 나간다고 말하고 나와서 남편이 픽한 #스탠서울 #stanseoul 주문하자마자 스피드 하게, 역시 패스트푸드 알고 보니 햄버거 맛집 클래식한 햄버거 그대로의 느낌c 또 먹고 싶다 두번째 방문하는 #먼치스앤구디스 요즘 이런 그로서리 마켓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이사 가는 동네도 생겨줘 - 모두의 포토존에

November, 가을과 겨울 사이 [내부링크]

올해가 가기 전에 부지런히 기록해 보자. 유난히 가을 가을 했던 11월의 일상. c 올해 11월은 유난히 따뜻했던 것 같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원오디너리맨션이 집이랑 넘 가까이에 있었다는 것! 방문 전 남은 시간에 공원 산책하기 자곡동에 이런 스팟이 있었다니 왜 이제야 안거야 싶을 정도로 좋았던 공원 산책c 가을 풍경에 남편도 쏘옥 - 가을 가을 속에 나️ #원오디너리맨션 외관만 찍고 내부 사진은 없네 ㅠㅠ 눈 돌아가는 이곳 TV장, 서랍장 등등 예쁜 거 옆에 예쁜 거 빈티지 가구를 좋아한다면 여기는 무조건이요! 진정한 가을을 느끼러 #헌릉 작년 가을에 단풍 구경하러 왔던 기억을 더듬어 다시 찾아옴 일주일만 더 일찍 갔으면 더 예뻤을 듯 그래도 항상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은 스팟 그중에서도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그곳으로 가자가자 역시나 예쁘게 물들어 있고 히히 남편은 이제 알아서 내 뒷모습을 찍어준다 하하하 러뷰 작년과 똑같은 장소에서 우리의 가을을 남기기 내년 가을엔 새로운

December, Goodbye 2021 [내부링크]

2021년의 마지막 일상 기록 아쉽지만 Goodbyec 이사 가기 전 동네 맛집들 한 바퀴 돌기 문정 갈빗집 오랜만에 갔는데 장사 잘 돼서 가게 확장까지 여전히 맛있는 양념갈비 아쉬워서 어쩌나 흑 송리단길 가면 꼭 가는 이성원쉐프의 청년감자탕 여기 뼈해장국도 잊을 수 없을 듯 #바렌나에스프레소바 송리단길에 오픈한 바렌나 에스프레소 바 크리스마스 무드 가득 유럽에 잠시 여행 온 느낌 염색하기 전 머리 정말 까맣구나ㅎㅎ 타이밍 좋게 우리 둘뿐이어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2022년은 호랑이의 해니까 인포멀웨어 팝업 스토어 구경하러 다시 찾은 원오디너리맨션 생각보단 상품이 많지 않아서 구경만 하고 돌아왔다 사당에서의 모임 아그라 파스텔시티 사당점 인도 음식 좋아하는 편 봄에 만나고 정말 오랜만에 만난 나의 벗들 초중고 동창인 우린 진짜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함은 조금도 없다 그저 아픔 없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c #네스크런치 #ne스크런치 작지만 기분 좋은 소비c 저장만 해놓고 이제야 구

22. Jan / 이사 후 소비와 일상 [내부링크]

2022년이 시작되고 최대의 이슈는 이사 이사 후 무너진 루틴 때문에 할건 많은데 하지 못하고 정리도 안되고 무튼 이제야 조금씩 생긴 여유 많이 지났지만 그냥 보내기는 아쉬워 남겨보는 1월의 일상. (먹고, 집꾸미기가 전부였던…) Previous image Next image 새해 첫날 만둣국부터 남편표 요리들! 힘든 날은 라면이 최고쥬. 이사 D-2 입주청소는 복불복이라는데 다행히도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이삿날, 첫 신혼집 바이바이c 4년 동안 잘 살았다. 제일 아쉬운 건 문정동 맛집들. 우리보다 제일 먼저 도착한 식탁 벤치. 이때부터 오늘의집 VIP는 예견되었던 일. 남편의 아이디어였는데 요건 진짜 잘한 듯! 점심은 이삿짐센터 오기 전 간단히 빵으로 해결cc 친구에게 소개받은 이사업체도 대만족! 손이 엄청 빠르셔서 짐 빼고 들이는데 진짜 금방 후다닥 끝내주셨다. c 이사한 날은 역시 중국집이쥬 미리 준비한 연태까지 완벽! 우리 부부에겐 정식적인 첫 이사라 걱정 많이 했는데 무탈

22. Feb / 여전히 집꾸미기와 일상 [내부링크]

여전히 집꾸미기로 바빴고 이사한 집에 친구와 가족들도 초대도하고 2월의 밀린 일상 남기기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던 2월 저녁먹고 산책하다 만난 오리떼들 귀엽다ㅎㅎ 엄마집에서 가져온 전과 밑반찬들 남편 친구분 집에서 얻어온 섞박지와 게장으로 돼지런해진 설 명절 남편의 소비 아이템! 춘식이 차량용 방향제 귀엽귀엽 2월에도 이케아 이 정도면 먹으러 가는 게 맞구 돈가스 맛집, 립 맛집, 닭다리 맛집 2월이 돼서야 구매한 달력 매월 달라지는 컬러와 숫자 폰트가 넘 귀엽다 #아프로캣달력 2월 컬러가 버터 장식장과 찰떡! 빈티지 느낌 토스트랙과 커피 원두 스푼 겸 집게 찜했던 아이템들 구매하기! 요건 진짜 편한 가성비 짱짱 아이템 #라이프썸핸디형청소기 #라이프썸청소기 무거운 짐, 장 볼 땐 요거 예쁘긴 한데 약해서 망템 다음엔 더 튼튼한 걸로 사야지 #에이미테이블 택배도착 또 여기서 산거 맞아 어디에 두어도 예쁜 퓨어한 아이템들 #카페트레이 #듀라렉스카페글라스 #브런치커피머그잔 #우드상자셰

22. Mar / More Than Happy! [내부링크]

3월엔 뭐 했지? 소소한 소비와 일상들 3월의 동백 활짝 피고 똑! 하고 떨어지니 맴찢 다이슨이 있으니 펌한지 오래 지났는데도 머리하기 넘 편하지 모야c 햇살 좋았던 날 #동편마을카페 #심스커피 의왕타임빌라스가서 점심 먹고 사브르 커트러리도 득템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ㅎㅎ #드래곤백 #드래곤백미니고라펄 #미니플랫고라펄 #플리츠스커트 #메리제인 #흰둥이룩 #데일리룩 #ootd 집에서 가장 가까운 삼겹살집 도전 이 정도는 전에 살던 동네에선 취급도 안 해줬는데 허허 유독 딸기가 저렴해서 원 없이 먹은 딸기 3월에도 거실 장식장도 채워가는 중 #집꾸미기 #오늘의집 #신혼집꾸미기 예전부터 이사 가면 사려고 찜해둔 #엔알세라믹스 #nrceramics #EQL 에서 프로모션해서 세일가로 구매했다. 꽃병이지만 그 자체로 예뻐서 이건 절대 후회 안 할 아이템! 블랙도 이쁘던데c 게 좋아하는 날 위해 남편이 사 온 이마트표 대게! 이러니 내가 안 사랑할 수가 있나 히히 ️ 남편이 해준 제육볶음과 콩나

22. Apr 1st / 경주 벚꽃여행과 일상 [내부링크]

벚꽃 충만했던 4월 초 경주여행과 일상 벚꽃의 계절 에보키니 인스타 보다 넘 예뻐서 겹벚꽃의 매력 말해 뭐해 Previous image Next image 집 근처 차돌짬뽕 맛집 발견 역시 중국집은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해 오랜만에 양말 쇼핑 문구도 귀엽고 컬러도 마음에 들어 #hobbyclub양말 #uniisdesign 비빔국수랑 갈비살 찹찹 안양천에 찾아온 봄 내가 넘 먹고 싶어 만든 프렌치토스트 투게터와 함께 투게더 빛이 좋았던 날 봄이 찾아오니 아침 산책이 더 즐겁고요 오늘쉐프 로제떡볶이 안 먹던 밀키트에 빠진 요즘ㅎㅎ 드디어 #경주여행 가는 날 1년 만에 여행이라 설렘을 발로 표현하는 중 작년 결혼기념일에도 신었던 #mm6메종마르지엘라 #발레리나펌프스 (결혼 4주년 기념 여행) 달리고 달려 경주 입성! 얼마 만이야 경주 경주 도착하자마자 줄줄이 벚꽃 벚꽃 도시 맞구나c 너모너모 설레었지️ 그런데 아뿔싸 벚꽃 도시인 만큼 관광객이 어마무시 평일이지만 차에 내리기도 전에

22. Apr 2nd / 봄의 나날들 [내부링크]

4월의 두번째 일상 1월에 주문한 #쳇베이커lp 드디어 도착! 오래기다렸지만 꼭! 소장하고 싶었던 앨범 #크로슬리턴테이블 우리 집 #gbh 제품들 화이트&블랙 심플해서 좋고 제품력도 좋음 c 4월의 전통주 이번 달엔 막걸리가 두병이나 #우리술한잔 초예민한 피부라 스킨케어 기초템도 아무거나 못쓰는데 진짜 오랜만에 찾은 인생템! 스킨, 에센스, 크림 모두 촉촉베이스 건조한 내 피부에 속건조까지 채워주는 #보나벨라 #라보떼크림 #보나벨라기초3종 남편이 만들어준 계란말이 알록달록 해진 안양천의 봄 경주에서 실컷 벚꽃 보고 돌아오니 여기가 또 벚꽃천국 신이 나서 동네 한 바퀴 돌기 Previous image Next image 남편이 해준 요리들 말모 맛있징 날이 따뜻해지니 뒷산에도 자주자주 저질체력 극복하자! c 막걸리엔 김치전이쥬 이름도 예쁜 선희 막걸리 직접 담근 막걸리와 비슷한 맛이 나서 좋았다 올해 벚꽃은 진짜 원 없이 간식은 냉동 핫도그 연애시절 왔던 #고양이케아 이케아 왔

22. May 1st / 오월의 시작 (얼바닉30 모자 키캡 화이트) [내부링크]

오월의 첫 주 일상의 기록 #페브리에 #일상기록 #주간일기 5월의 시작! 오월은 컬러 #아프로캣달력 굿모닝:) 초록초록해진 단지 풍경 1월만 해도 삭막했는데 이제 제법 사람 사는 곳 같다 #에이미테이블 New Update! 빈티지 갬성 아이템만 보면 눈이 돌아가 와인 아이스버킷 쿨러는 아직도 고민고민 c 충무김밥 좋아하는 우리 미역국 끓여서 같이 먹어주면 맛있는 한 끼 해결! 또 #광명이케아 분명 맛나게 먹었는데 그런데 저 닭다리 먹고 장염 걸려서 그날 저녁 엄청 고생했다는c 이케아 방문 목적은 우리 사진을 담을 액자 구매하러 가성비 좋은 #이케아액자 밤새 미열있고 속도 안 좋아서 다음날 아침 자가검진했는데 다행히 아니었고 장염이었다. 진짜 오랜만에 걸린 장염 호되게 당했네 ㅠㅠ 얼바닉30 키캡 모자 화이트 리뷰 고민고민하다 몇 번 놓치고 남색이랑 고민하다 화이트로 구매! 화이트+블루 조합이 너무나 시원해 보이고 컬러는 아주 깨끗한 리얼 화이트 크림이 단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22. May 2nd / 산책하기 좋은 계절 [내부링크]

오월 둘째 주 일상의 기록 #페브리에 #일상기록 #주간일기 점심 먹고 코히 산책 저렴이 커피 중 가성비 괜찮은 메가커피 빽다방, 컴포즈 커피와 비교하면 메가커피 승! 지정생존자에서 처음 봤던 배우 #손석구 요즘 가장 핫해핫해 모두의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의 새로운 드라마 #나의해방일지 이번엔 추앙 신드롬과 구씨를 남겼고 연미정의 대사에 참 많이도 공감했다 처음에 추앙? 추앙이 뭐야? 방금 뭐라 한 거지? 어리둥절하며 봤는데 매주 기다려졌던 드라마 끝나버려서 아쉽다 춘식이는 프렌즈 그냥 귀여우니까c 눈 정화용ㅎㅎ 트레이더스에 장 보러 부천스타필드 새로 오픈했길래 먹어본 브라운돈가스 돈가스도 맛있는데 모닝빵에 양배추 샐러드랑 파채 돈가스 넣어서 먹는 게 넘 맛있었다! 느리지만 천천히 내 취향대로 꾸미는 중 c #신혼인테리어 #집꾸기 #하일리힐스 #nrceramics #엔알세라믹스 #플레인베이스 산책하기 좋았던 #푸른수목원 저 자리에 계속 서있는 새 모형인 줄 알았는데 진짜

22. May 3rd / 아카시아의 계절, 그리고 피크닉 (연희자연마당) [내부링크]

오월 3주차 일상 #페브리에 #일상기록 #주간일기 요즘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뒷산 오르기 실천하는 중c 산은 갈 때마다 달라지는 매력이 있는데 이번엔 아카시아가 한창이었다 c 아카시아 향하면 초등학교 때 운동장 한편에서 맡았던 기억이 전부 성인이 되고서는 거의 본 적 없는 아카시아가 한창이라 새삼 또 새롭고 예뻤다 모닝빵에 전날 남은 소불고기와 계란후라이 양파와 부추를 넣어서 만든 남편표 모닝빵 반미 반미 좋아하는 나 쓰러진다 넘 맛있지 모야 모닝빵이 좀 타도 괜찮아 오랜만에 판교현대 역시나 볼거리도 많고 점점 더현대서울화 되어가는 듯 안녕 윌리c 윌리와 함께 나 얼바닉 키캡모자 요즘 교복수준 판교현백 몇번을 왔는데 이런 곳이 있었는지 몰랐던 나 수입 식료품 마켓 규모가 꽤 컸다 보틀이 하나같이 예뻐 눈돌아 갔지만 참참 특히 요거 넘 예쁘 c #아쿠아파나 #이탈리아생수 맛난 삼굡이 먹고 돌아오다 만난 선셋 많이 많이 걸은 날의 기록 걷자걷자!!! 한치&땅콩은 최애 안주 오징어보단

22. May 4th / 오월의 걷는 일상 (서울대공원/ofr서울/빅토리아베이커리) [내부링크]

오월 마지막주의 일상 #페브리에 #일상기록 #주간일기 오월의 술은 전라북도의 술 모음집! 이강주, 맑은술 동진강, 선운산 복분자주 가장 기대되었던 이강주 배와 생강향이 난다고 해서 생강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내가 마시기에도 괜찮았다 보쌈과의 페어링이 좋다고 하는데 우리는 족발과 껍데기와 함께 찹찹! 집에서 가까운 #서울대공원 장미공원에 꽃이 한창이라 하여 산책할 겸 가봤다 진짜 얼마 만이지? 생각해 보니 20대에 회사친구들이랑 와보고 처음이니 거의 10년 만이었다 서울대공원 호수가 이렇게 예뻤나? 해가 너무 쨍해서 썬그리 필수! c 새로 구입한 핀턱 블라우스 첫 개시 핀턱 블라우스 좋아하는 편 c #솔트워터 클래식 슬라이드 #드래곤백 그레이스 미니 남편이랑 롯데월드, 에버랜드는 가봤지만 서울대공원은 또 처음 이제 랜드는 무리고 공원을 선호하는 편 나이 먹으니 별수있나ㅎㅎ #서울대공원장미원 코끼리 열차를 탈수 있었지만 걸어서 장미원까지 평일 낮인데도 역시나 많은 인파 대부분

22. Jun 1st / 6월의 시작 (시엔느부티크쇼룸/낫띵리튼쇼룸/맥코이한남/한남동데이트) [내부링크]

6월의 시작 #페브리에 #일상기록 #주간일기 #fevrier 6월의 첫 시작은 지방선거 투표 안양시에 이사 와서 처음 하는 지방선거 인증 꾸-욱c 콩나물 국밥이 넘 먹고 싶어서 반신반의하며 배달시킨 현대옥 결과는 실패 ㅠㅠ 체인점인데 왜 이렇게 맛이 다를까? 파김치 & 대패 삼겹살 전참시보다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우리도 해먹자!!! 파김치도 직접 담갔는데 이영자님 레시피에서 배만 안 넣었는데도 진짜 맛있었다 포인트는 양파를 꼭 갈아 넣을 것! c 집에서 고기 안 구워 먹는데 큰맘 먹고 구웠다 진짜 이게 다 파김치 귀신 전현무님 때문ㅋ 또 이케아 이번에는 립과 돈가스 립은 소스가 매콤하게 바뀌었는데 전보다 더 맛있었다! 이번엔 현관과 장식장에 놓을 액자 사러 요걸로 샀는데 결국 사이즈가 안 맞았다는 허허허 이번에도 남기는 거셀 블라우스에 반바지 입어도 괜찮았던 날 #나귀사 #나귀사샌들 #드래곤백미니고라 #한남동데이트 저녁에 거하게 먹을 예정이라 지하철 타고 한남동 나들이 와 - 한

22. Jun 2nd / 산책이 좋은 요즘 (석촌호수/송리단길/데일리룩) [내부링크]

6월 둘째주의 일상 #주간일기 #일상기록 #블챌일기 #fevrier #페브리에 6월은 파랑파랑 아침 운동 / 1 맑았던 날의 아침 뒷산 오르기 장미의 계절 5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열일하는 장미들 꽃 사진 찍고 있는 나 꽃은 지나치지 못하지 올라갈 땐 힘들어도 초록초록한 나무들 보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힐링 되는 시간 c 집밥 / 1 수제비가 며칠째 먹고 싶어서 비는 안 오지만 수제비 해먹기 고추장 수제비를 좋아하고 수제비 반죽하는 걸 좋아하는 나 안주로 감튀 감튀에 코스트코 어니언 소스 찰떡이에요! 저녁으로 전에 살던 동네 맛집 가려고 점심부터 송리단길 우리가 좋아하는 중화요리 체인점 일일향이 있길래 점심에 방문했는데 웬걸;;; 여긴 일일향 중에 최악 얼마 전 인스타에서 봤던 핫한 곳인데 이날은 아쉽게도 휴무 카페 외관이 너무 귀엽고 예뻤다 #모르텐앤닐스버터하우스 #송리단길카페 모르텐앤닐스버터하우스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39 101호 밥 먹고 코히 타임 가보고 싶었던

22. Jun 3rd / 우리들의 블루스 (연남동/브래디스커피/웬디스보틀) [내부링크]

6월 3주차 일상 #페브리에 #fevrier #주간일기 #일상기록 #블챌일기 아침운동 / 1 한주의 시작은 뒷산 오르기 #오운완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날따라 오르는 게 힘들어서 잠시 의자에 앉아서 쉬었는데 바람 부는 소리 너무 좋은 것c 집밥 / 1 남편이 만들어준 소세지 계란말이 Previous image Next image 집밥 / 2 전참시 홍현희 집들이 편에 나왔던 게장+비빔국수c 게장 (특히 내장) 마니아인 나는 보자마자 너무 먹고 싶었는데 재방이 자꾸나와ㅋㅋ 먹고 싶은 건 꼭 먹이겠다 주의 우리 남편 직접 게 손질까지 해서 게장 만들어주고 소면 삶아 비벼줬는데 아묻따 진짜 요건 사치 부릴만하다 한 번쯤 게장으로 풍족할 때 게장 비빔국수 진짜 별미 오징어회&광어회 단골 메뉴 매회 울고 웃었던 #우리들의블루스 아쉽게도 지난주가 마지막이었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마지막 김혜자 선생님의 연기는 진짜 혜자로운c 잊지 못할 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