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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itical] 그레이엄 포터 : 브라이튼의 방향성과 전술 [내부링크]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와 함께,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에 충격을 준 토마스 투헬(Tomas Tuchel)의 경질 소식은 프리미어리그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토드 볼리(Todd Boehly)구단주와 그의 컨소시엄이 토마스 투헬(Tomas Tuchel)과 함께하지 않는 과감한 결정을 내린 이후, £16m으로 영입된 브라이튼의 감독 그레이엄 포터(Graham Potter)의 첼시 이적은 그 중심에 있다. 그레이엄 포터(Graham Potter)의 첼시 이적은 그의 커리어에서 첫번째라고 할 수 있는 빅클럽 감독직의 도전이기 때문에 우려석인 시선들 또한 존재한다. 그러나 그가 브라이튼에서 걸어온 행적과 전술적인 면모는 토마스 투헬(Tomas Tuchel)이라는 대단한 감독의 그늘에서 충분히 벗어날 수 있다는 시선을 받게 만들고 있으며, 동시에 그들의 보드진이 첼시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그를 신뢰하는 이유이다. 그가 지난 3시즌 동안 브라이튼을 지휘하며 만들어낸 팀의 전술과 방향성은

[EPL] '경기는 결과로', 아쉬움이 남는 아스날의 올드 트레포드 원정길 (아스날 vs 맨유 리뷰) [내부링크]

리그경기 맨유 vs 아스날 2022. 09. 05 / 00 : 30 c 올드 트레포드 # '경기는 결과로', 아쉬움이 남는 아스날의 올드 트레포드 원정길 @Twitter Arsenal 개막 후 5연승을 달린 아스날이 올드 트레포드 원정길에서 패배하며 연승 행진을 마무리 지었다. 아스날은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와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올드 트레포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패배한 아스날은 이어가고 있던 상승세를 잠시 멈출 수밖에 없었다. 개막전부터 좋은 분위기를 이어오던 아스날의 '첫 시험무대'로 평가받으며 많은 팬들의 기대와 우려를 받았던 올드 트레포드 원정길은 3:1 패배로 끝나며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아르테타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곳에 와서 내가 본 것은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한 전과 다른 아스날이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마땅히 얻어야 할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고,

2020 12.7 아스날vs토트넘 리뷰 [내부링크]

경기스코어 2 : 0 아스날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있는 토트넘을 상대로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라인을 올려 후방빌드업을 진행하였었다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아스널은 자카 쉬프트를 이용한 3백과 풀백을 이용한 크로스공격이 주로 볼 수 있는 부분이였다 그러나 아스널은 라카제트를 9번처럼 사용하면서까지 중원에 숫자를 늘렸음에도 측면공격만을 고집하였고,이는 아스날의 단조로운 공격패턴을 야기하게 하였다 측면까지 수적우위를 이용해 빌드업하다,상대 수비수들이 준비해있으면 다시 볼을 아래로 돌리며 일명 "U자 빌드업"을 하였다 선수들의 넓은 간격과 늦은 전개속도, 부정확한 풀백들의 크로스로 인해 아스널은 44개의 크로스를 시도하였음에도 유효슈팅은 9번밖에 없었다. 또한 아르테타에 대한 문제를 말하지 않을수가 없는데,아르테타는 현제 프리미어리그에서 제일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있는 손흥민,케인 듀오를 상대로 제대로된 방비를 하지 않았고,이는 무리뉴의 계획대로 역습에서 손흥민,케인에게 실점당하고 말았다 사진

(번외)2020 12.9 맨유vs라이프치히 리뷰 [내부링크]

경기스코어 3:2 죽음의 조라 불리던 H조의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타이틀이 걸려있던 맨유vs라이프치히전에서 솔샤르의 맨유는 나겔스만의 라이프치히에게 패배하여 조 3위로 유로파리그에 가게되었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오늘 맨유는 3412포메이션에 3백의 왼쪽 스토퍼인 루크 쇼를 좀더 높게 배치하는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중원에는 마티치,맥토미니 조합을 내세우며 수비,기동력을 잡으려한듯한 모습이였다 그러나 나겔스만이 준비한 352에 윙백을 높게 전진시킨 전술에서 완비사카와 린델로프의 사이공간을 침투하는 앙헬리뇨를 틀어막지 못하는 모습이였고 결국 시작한지 2분만에 앙헬리뇨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 이후에도 앙헬리뇨를 제대로 막지못하였고 전반전 12분경 앙헬리뇨의 크로스를 받은 아이다라가 2번째 골을 넣으면서 스코어를 2:0까지 벌렸다,이 실점도 앙헬리뇨를 비워둔 수비문제에서 비롯된 실점이였다 후방에서 볼이 끊키며 위험한 장면도 몇차레 연출한 라이프치히였으나 그린우드,레쉬포드의 아쉬운 선택이 큰

2020 12.17 아스날vs소튼 리뷰 [내부링크]

경기스코어 1 : 1 최근 경기 6전 1승 1무 4패로 좋지않은 기세를 달리고있던 아스날이 드디어 홈 4연패의 기록을 깨며 소튼과의 무승부를 거두었다. 아르테타는 지난경기에 퇴장을 당했던 자카와 경고누적으로 나오지 못하는 베예린,그리고 폼이 떨어진 윌리안을 빼고 중원조합은 세바요스,엘네니 오른쪽은 페페와 나일스를 기용하였다.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아스날우 티어니를 왼쪽 스토퍼로 놓으며 하이브리드 343,433을 사용했다.오바메양,페페가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하고 사이드 왼쪽에 티어니나 사카, 오른쪽에 나일스나 티어니가 올라오며 측면에서의 수적우위를 노렸다. 그러나 지난 홈 4패를 하며 일방적인 크로스보다는 패스와 돌파를 섞어가며 경기력을 올려본 아스날이였다. 그러나 전반17분, 초반부터 보여지던 엘네니의 패스미스가 한차레 더 보이며 마갈량이스와 태클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이는 월콧에게 뒷공간을 내주어버려 결국 실점하고 만다. 엘네니의 페스미스는 이후에도 몇차레 위험한 모습을 보이

2020 12.20 아스날 vs 에버튼 리뷰 [내부링크]

경기스코어 2:1 이번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좋은 상승세를 보이던 에버튼과 맞붙은 아스날은 구디슨 파크 원정길에서 다시한번 좋지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2:1의 스코어로 패배하였다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아스날은 이번 경기에도 433과 343을 혼용한 전술을 사용하였는데,이번 경기에서도 매우 좋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지적되던 선수들 사이의 애매한 간격과 느린 전개속도, 거기에 일명"U자 빌드업"이라 불리는 효과없는 공 점유까지 문제가 많았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의 문제 또한 돋보였다. 최근 지속적으로 부진했음에도 계속해서 출전하던 은케티아는 이번 경기에서도 출장했으나 또다시 좋지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후방빌드업 상황에서 은케티아가 롭홀딩의 공을 받았을때 오른쪽에 압박받지 않던 윌리안에게 공을 주지않고 백패스를 한다거나,어이없는 슛으로 완벽한 찬스를 놓치는 여러 문제점들이 보였다 특히나 후방빌드업 상황에서 옆에 압박이 없던 윌리안을 못본다는건 프로선수로서는 말도안되는 것이기에 심리적인 문제로 보이는

2021 2.3 아스날vs울브스 리뷰 [내부링크]

경기 스코어 2:1 ...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루이스와 레노의 퇴장과 함께 아스날은 2:1의 스코어로 패배하였다. 아스날은 최근 부진한 울브스를 상대로 만나며 시작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상승세의 주역인 어린 선수들과 함께 자카,라카제트,페페 등등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전반전 초반 사카의 골대,좋은 연계로 골을 만드나 싶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등 계속 밀어붙이다가 결국 전반 32분, 페페의 마법같은 3명을 재친 후 넣은 선제골이 들어갔다. 최근들어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며 그 기세를 이은 페페의 선제골이였다.그 후 경기가 잘 풀려가나 했으나 전반 추가시간 50분, 다비드루이스가 박스 안에서 밀며 pk와 동시에 퇴장을 당한다. 고의성은 물론이고 접촉조차 불확실해 보이는 상황을 pk에 이어 퇴장까지 준것은 경기 후 큰 논란이 되었다. 그 후, 수적으로 불리해진 아스날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라카제트를 빼며 423형태로 불안한 상황에서 주도권을 내주었고

2021 2.06 아스날 vs 아스톤빌라 리뷰 [내부링크]

경기스코어 1:0 아스날은 울브스전에 이어 2연패를 하며 다시 안좋은 기세를 타고있다. 지난경기때, 판정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아스날 선수들에게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줄만한 경기였고 그만큼 많은 논란이 되었었다. 그때문인지 경기시작 2분만에 세드릭의 어의없는 패스미스와 마갈량이스의 아쉬운 대처로 왓킨슨에게 선제득점을 내주고 말았다 다행인점은, 실점을 전반 극초반에 했기에 만회할 시간이 많다는것이였지만 전방에서의 미스가 지속해서 나오고 베예린,페페가 공을잡고 날려버리거나 탬포를 잡아먹는등 아쉬운 장면의 연속이였다. 특히 전반 28분에 자카의 정교한 프리킥을 마르티네즈키퍼가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며 결정적인 찬스들을 막는등 키퍼의 세이브 또한 대단했던 경기였다. 후반전에 외데고르,오바메양,윌리안 등 여러 선수를 투입했으나 효과를 보지는 못하였고 그렇게 1:0의 스코어로 경기가 끝이난다 [패배의 요인] 먼저 전경기인 울브스전을 요인으로 꼽을 수 있을거같다. 심판의 도발같은 판정행위들이 선수

2021 2.15 아스날 vs 리즈 리뷰 [내부링크]

경기스코어 4:2 아스날이 최근 3경기 무승을 끊고 다시 리즈유나이티드에게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맨유의 상승세나 티어니의 부제를 생각하였을때 맨유와의 무승부는 수용할 수 있겠으나 울브스전의 말도 안되는 패배 이후, 맨탈을 잡지 못하며 아스톤빌라에게까지 패배하였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아르테타는 다시한번 위기를 벗어나며 승리를 가져왔다. [ 오바메양의 부활 ] 이번경기에서 20/21시즌 pl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오바메양은넣은 골 또한 순도높은 골들을 넣었다. 1대1 돌파후 빠른 시져스와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은 후 스미스로우의 환상적인 크로스를 해딩으로 마무리한것과 PK골까지 여러종류의 골들이 나오며 오바메양에겐 다음경기의 좋은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 윌리안의 사용에 대해 ] 윌리안은 저번시즌 첼시에서부터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속도와 활동량을 토대로 하는 드리블을 보여주며 첼시의 위기속에서 많은 공헌을 한 선수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부터

2021 2.19 아스날 vs 벤피카 유로파리그 1차전 리뷰 [내부링크]

경기스코어 1:1 중립구장에서 열려진 아스날과 벤피카의 유로파리그 1차전이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중립구장이더라도 벤피카의 홈으로 인정되는 경기였기 때문에 원정골을 넣고 무승부를 만든 아스날은 괜찮아보일지 모르겠지만 여러 찬스들을 놓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었다. 벤피카는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352 내지는 3412형태로 후방라인을 단단하게 구축하며 경기를 풀어갔었고, 그로인해 아스날의 공격자원들은 좀처럼 견고한 수비라인을 뚫는데 버거워하는 모습이였다. 또한 오타맨디를 필두로한 절묘한 수비라인이 아스날에게 많은 옵사이드를 범하게 하였다. (왼쪽이 벤피카, 오른쪽이 아스날) 그러한 모습들은 기록에서도 나타나는데, 이 날 아스날은 가로채기, 클리어, 태클, 공 탈취 등의 수치에서 압도적으로 밀렸었고 중앙을 쉽게 거치지 못하며 이른바 "U자 빌드업"형태의 모습을 다시금 보여줬었다. 사진에 보이다시 아스날은 세바요스, 외데고르가 중앙에서 거처가려하며 중앙에서의 탈압박과 전진패스를 시도하

2021 2.26 아스날vs벤피카 유로파리그 2차전 [내부링크]

경기스코어 3:2 아스날 vs 벤피카의 유로파리그 32강에서 아스날이 총합 4:3의 스코어로 다음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 역적에서 영웅이 된 오바메양 ] 유로파리그 벤피카와의 1차전에서 오바메양은 큰 실수를 여러차례 저지르며 안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2차전에서 선제골과 함께 극적인 역전골까지 넣으며 아스날의 영웅이 되었다 지난경기와 달리 경기에서의 영향력도 커졌으며 확실하게 1차전의 모습을 떨쳐낸것처럼 보였다. [ 아스날의 믿을맨,티어니와 사카 ] 후반전, 세바요스의 치명적인 실수로 골을 헌납했을때 2골이나 넣어야하는 암울한 상황을 티어니가 곧 바로 개인능력을 이용한 돌파와 함께 동점골을 만들어내었다 폼이 완전히 올라온것은 아니여 보였으나 왼쪽 측면에서의 멋진 활약은 아스날이 3 : 2로 역전을 하는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사카 또한 2개의 어시스트를 하며 최근 아스날에 중심축다운 모습을 보였다. [ 이번경기의 아쉬운 선수들 ] 아스날과 벤피카전에선 특히 2명의 선수가 아쉬운

2021 3.15 아스날 vs 토트넘 리뷰 [내부링크]

스코어 2 : 1 아스날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가 아스날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 날 승리로 아스날은 번리전 무승부를 제외한 5경기 전승으로, 굉장히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 기대되는 선발 선수들의 활약 ] 이 날 아스날은 선발라인업으로 백포라인을 티어니 마갈량이스 루이스 세드릭 중원을 자카 파티 공격진을 외데고르 스미스로우 사카 라카제트를 기용하며 이번 시즌, 아스날의 좋은 모습을 만들게한 선수가 모두 출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샀다. 특히나 부진한 베예린 대신 세드릭, 경기마다 지대한 영향을 끼치던 라카제트를 오바메양 대신 집어넣으며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경기 아스날은 라멜라의 퇴장 전인 70분대까지 지속적인 주도권을 가지며 공격하였고 주도한 만큼 기대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슈팅 숫자 13번으로 토트넘보다 훨신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점유율또한 높은 모습을 보였다.특히 만들어낸 기회 횟수 또한 토트넘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갔었다. 특히 세드릭과 스미스

2021 3.22 아스날 vs 웨스트햄 리뷰 [내부링크]

경기 스코어 3:3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아스날과 웨스트햄과의 대결은 한 경기에 무려 6골이나 나오며 무승부로 끝이 났다. [ 팀의 느슨한 수비실책 ] 이 날 선발라인업으로는 골키퍼에 레노 백포 라인으로는 티어니 루이즈 마리 체임버스가 나왔고, 중원과 2선에는 자카,파티 오바메양 외데고르 사카가, 최전방에는 라카제트가 나왔다. 이날 아스날은 전반 30분만에 3골을 실점하며 심각한 모습을 전반 초중반에 보였었는데, 첫번째 골인 린가드의 환상적인 대포알 슛은 3선과 2선이 상대팀이 전진을 할때 전혀 저지를 하지못하고 내주며 생긴 결과이다. 세번째 골 또한 1차로 크로스를 저지한 이후 선수들의 느슨한 생각과 수비가담이 만들어낸 실책이라 할 수 있다. 안토니오의 공중볼이 부담이더라도 그 이전에 1명 정도는 수비를 하러 나가며 빈 공간을 커버했어야 한다. [ 스미스로우의 부제 ] 아스날이 지난 첼시전을 기점으로 살아난 이유는 그 전까지 좋지 않던 오바메양 윌리안 윌록 엘네니등을 내리고 마르

2021 4.04 아스날 vs 리버풀 리뷰 [내부링크]

경기 스코어 3:0 리버풀이 공식경기 3연승을 이어가며 원정길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최근 리버풀은 수비불안과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의 성적이 단 2승밖에 없음에도 또 한번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아스날에게 3:0의 대승을 만들어 내었으며 아르테타에게는 비판의 여지가 커지고있다. [ 불안한 수비라인과 아르테타의 전술 ] 이번경기 아스날은 선발라인업에 부상을 당한 자카,사카,스미스로우,루이즈 대신 페페,오바메양,홀딩,세바요스를 넣으며 선발라인업을 꾸렸으며, 리버풀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카박-필립스 라인을 내세우며 부상에서 복귀한 피르미누가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아르테타는 경기시작과 동시에 리버풀에게 강한압박을 가하면서도 뒷공간의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라인을 적정선으로 유지하였는데, 이것은 아스날에 부정적인 영향만을 주고 말았다. 미드필더에서부터 수비진까지 불안한 빌드업과 지속적으로 소유권을 잃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2선라인이 벌어짐으로 인해 위험한 장면들이 지속적으로 나

2021 4.16 아스날 vs 프라하 리뷰 [내부링크]

경기스코어 4:0 아스날이 총합 5:1의 스코어로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하였다. 이 날, 아스날은 셰필드전에 이은 변칙전술로 승리를 가져오면서 최근 부상과 더불어 좋지 않던 아스날을 다시금 살려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티어니 공백의 해결책 ]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이번경기 아르테타는 4231포메이션을 가져온 모습처럼 보였지만 경기에서의 포메이션은 다른 모습이였다. 그중에서도 자카, 세바요스의 포메이션이 예상과 많이 다른 모습을 보였다. 자카는 수비시에는 좌측 풀백이였지만 후방에서 빌드업을 시작할때면 마리, 홀딩과 함께 3백을 구성하며 유연하게 위치를 바꾸는 모습이였다. 또한 세바요스는 측면 미드필더 내지는 윙백의 위치를 가지며 이번 경기를 소화하였다. 이것은 티어니와 외데고르같은 주요 자원의 부상을 매꾸기 위한 아르테타 전술일것이다. 그렇다면 왜 아르테타는 세바요스를 측면 내지는 윙백으로 배치시키고 자카를 풀백과 샌터백을 오가는 모습으로 변화시킨것일까, 그것은 이번경기와 세바요스의

[친선경기 프리뷰] 아스날 vs 레인저스 FC [내부링크]

프리시즌 친선경기 아스날 vs 레인저스 FC 2021. 7. 17(토) 22:00 c️ 아이브록스 스타디움 불안정한 출발 지난 하이버니언과의 경기에서 2 : 1의 스코어로 패배한 아스날은 프리시즌이라 해도 다소 아쉬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매각 자원으로 분류되던 콜라시냐츠, 베예린, 넬슨, 나일스 등과 함께 오콩가, 클라크 같은 어느정도 기대받는 유망주들이 대거 투입되며 첫 프리시즌을 지켜보는 아스날 팬들의 기대를 받았는데요. 그러나 그러나 넬슨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굉장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아르테타의 실망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특히나 윌리안 오바메양 같은 고주급자들의 몸상태에 대해 많은 비판이 오가면서 선수들에 대한 불안감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레인저스 FC와의 경기를 마친 아스날이 프리시즌이라 하여도 과연 이번시즌 어떤 경기운영을 보일것인지에 대해 많은 팬들이 의구심을 품을 수 있어보입니다. 제라드의 레인저스 FC 저번 시즌 승점 104점의 무

[친선경기 프리뷰] 아스날 vs 밀월 [내부링크]

프리시즌 친선경기 아스날 vs 밀월 2021. 7. 25(일) 23:00 c️ 비공개 친선경기 완벽한 경기력 완벽한 승리 총합 스코어 4 :1로 아스날이 밀월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이번시즌 챔피언쉽 10위로 2부리그에서 중위권을 유지하는 팀과의 경기였지만 그만큼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아스날이였습니다. 선발명단으로는 GK 오콩쿼 DF 티어니, 홀딩, 마리, 체임버스 MF 엘네니, 파티, 스미스로우 FW 오바메양, 발로건, 페페가 나서며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경기도 아스날은 강한 전방압박을 걸며 상대의 빌드업 실수를 유도하여 찬스를 얻는 등, 저번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이어 압박전술에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16분, 파티가 압박을 벗겨내지 못하고 걷어낸 상대의 롱킥을 받으며 재빨리 발로건에게 내주었고, 발로건이 내준 공을 페페가 정확한 크로스로 오바메양에게 전달하여 환상적인 시저스킥과 함께 세컨볼을 체임버스가 집어넣으며 전반 초반 압박

[친선경기 리뷰] 아스날 vs 왓포드 [내부링크]

프리시즌 친선경기 아스날 vs 왓포드 2021. 7.29(목) 00 : 00 c️ 비공개 친선경기 잉글랜드 1부 리그 팀 이번 프리시즌 첫 EPL 1부 리그 팀과의 친선전을 가진 아스날, 프리시즌 중에선 제일 리그경기와 가까운 경기인 자국 1부 리그 팀과의 경기였는데요. 몇몇 유망주들도 모습을 보이며 4 : 1의 스코어로 좋은 승리를 거둔 아스날입니다. 특히나 지난 시즌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매각자원으로 분류되던 은케티아와 윌리안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시스코 무뇨스의 왓포드 지난 시즌 EFL에서 리그 2위로 노리치와 함께 일찍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왓포드, 이번 시즌 EPL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며 어떤 모습을 보일지 팬들에게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왓포드는 EFL로의 강등이 확정된 후, 블라디미르 이비치를 감독으로 선임하여 11월까지 무패를 달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 후 부진한 모습을

[친선경기 리뷰] 아스날 vs 첼시 [내부링크]

미니 프리시즌 경기 아스날 vs 첼시 2021. 08. 01 / 23:00 c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프리시즌 경기 맞아..?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2의 스코어로 다소 아쉬운 패배를 당한 아스날 입니다. 이번경기에서는 다소 거친 태클들이 난무하며 파티, 티어니가 부상을 당하는등 아스날에게는 악제가 이어졌습니다. 특히나 파티는 부상당하기 전까지 뛰어난 폼을 보여주며 중원에서 볼탈취, 탈압박 후 킬패스 등 중원에서 상대 선수들이 끌려다니게 만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시절의 모습 보다도 한층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대단한 경기력였으나.. 전반 31분경, 상대 선수의 거친 백태클로 부상을 당하면서 팬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아르테타 또한 파티의 상태는 현재 안 좋아 보인다며 검사결과를 기다린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같은 연고지의 라이벌이라 하지만 프리시즌인걸 생각한다면 지나치게 거친 경기였다는 생각이듭니다. 아르테타의 압박전술 이번 경기도 투헬은 전과 같은 343형태의

[EPL] 아스날 VS 브렌트포드 리뷰 [내부링크]

EPL 리그 경기 아스날 vs 브랜트포드 2021. 08. 14 / 4:00 c 브랜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 개막전의 처참한 패배 개막전, 승격팀인 브랜트포드에게 2:0의 스코어로 패배하면서 다시금 팬들의 원성을 불러일으킨 아르테타와 아스날, 여러 매체에서 많은 비판이 오갔을 정도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경기도 아스날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습니다. 티어니가 측면으로 높게 전진하고 마르티넬리가 왼쪽 하프 스페이스를, 스미스로우와 페페가 스위칭 플레이를 하며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를 노리는 형태로 브랜트포드의 좌우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또한 기존에 파티와 자카의 조합으로 나왔던 기존 중원에서는 자카가 중앙의 왼쪽으로 내려오며 쓰리백을 만들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로콩가가 중앙으로 내려와주며 쓰리백을 형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도 지난 시즌부터 나오던 전술의 문제점을 전혀 고치지 못하는 모습이였습니다. 'U자 빌드업'으로 브

[EPL] 아스날 VS 첼시 리뷰 [내부링크]

EPL 리그 경기 아스날 vs 첼시 2021. 08. 23 / 00:30 c 에머레이츠 스타디움 깔끔한 2연패 개막전에 이어 이번 경기도 득점을 터트리지 못하며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홈에서 패배를 당한 아스날, 시즌 시작임에도 연패를 거듭하며 지난 시즌 전반기의 기억을 다시금 팬들에게 떠올리게 하는 경기력이였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아르테타는 4231 포메이션으로, 양쪽 측면 공격수인 페페,사카를 이용하여 첼시의 전진한 윙백들의 배후 공간을 지속적으로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성공후 곧바로 측면에 있는 사카에게 공을 주는 장면) 중앙에 있던 코바치치의 공을 로콩가가 뺏어내며 수비에 성공하였고, 곧바로 측면에 있던 사카에게 공을 전달하며 꽤나 위협적인 역습 장면을 연출했던 아스날입니다. (자카가 패스한 공을 측면에서 받는 마르티넬리) (로콩가가 찔러준 패스를 측면에서 달려나오며 받는 오바메양) 이 외에도 측면을 이용하여 여러 차례 역습을 진행하였으나 아쉬운 판단으로 찬스를 놓치

[EPL] 아스날 VS 맨시티 리뷰 [내부링크]

EPL 리그 경기 아스날 vs 맨시티 2021. 08. 23 / 00:30 c 에머레이츠 스타디움 # 완벽한 패배, 변하지 않는 아르테타 @sky sports "맨시티전 패배, 사기를 올리기 어렵겠지만, 노력해야 한다." 경기 후 아르테타의 인터뷰에서 씁쓸함이 묻어나 보였다. 5 : 0 이라는 스코어로 홈에서 아스날을 대파한 맨체스터 시티는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반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참패를 당하며 개막전 3연패를 달리고있는 아스날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막 후 무득점 3연패를 당하며 꼴찌로 추락했다. 이에 많은 언론과 팬들이 아르테타에게 비난을 가하며 현재 아스날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우리는 맨시티에게 승리할 전술을 가지고있다"라는 인터뷰를 남긴 아르테타가 무슨 생각으로 저런 인터뷰를 남겼는지 그 경위가 궁금해질 정도다. 아르테타는 어떤 전술로 이번 맨시티와의 경기를 준비했는지 알아보자 이번 경기에서 아르테타는 521

[EPL] 시즌 첫 승리를 얻은 아스날!! 그런데 경기력은..? (아스날 vs 노리치) [내부링크]

EPL 리그 경기 아스날 vs 노리치 2021. 09. 14 / 23 : 00 c 에머레이츠 스타디움 # 반등에 성공한 아르테타, 시즌 첫 승리의 평가는?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노리치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개막전 3연만에 승리를 가져온 아스날은 이 날 호날두의 맨유 복귀전과 맨시티 vs 레스터전 같은 큰 경기들이 있었음에도 "리그 19위와 20위의 단두대 매치"라며 꽤나 많은 주목을 받은 경기였다. 특히나 이번 시즌 팀 내 역사상 최초로 개막전 3연패를 기록하며 아르테타에 대한 비난여론이 커지고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는 아르테타에게 승점 3점 이외에도 큰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먼저 양 팀의 선발라인업을 살펴보면 아스날은 토미야스의 대뷔와 밴화이트, 마갈량이스같은 주전 선수들의 복귀가 눈에 띄는 모습이였다(사실 나일스 미드필더가 제일 눈에 띄었다). 반면 노리치는 공격의 연결고리인 켄트웰과 라시차가 밴치에서 시작하며 다니엘 파크 감독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나왔는지

[축구 칼럼] '이적 첫 데뷔전', 이제는 무언가 보여줘야 하는 이강인 [내부링크]

2021년 9월 12일, 아틀레티코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후반 71분 교체 투입되며 이강인이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이적 첫 데뷔전을 치뤘다. 지난 해 발렌시아에서 19경기를 소화하며 총 출전시간 1084분으로 경기 출전시간이 늘어나길 바라던 이강인으로써는 다소 아쉬운 시즌이였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이강인을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며 출전시간이 늘어날것을 기대했지만 이후 게데스와 바스같은 선수들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선발 출전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고, 경기 출전 또한 교체출전 빈도가 늘어나는 모습이였다. @Valencia C.F 지난 2018년 여름, 이강인과 4년 재계약을 체결할때만 해도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8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책정하는 등 이강인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출전시간은 여전히 부족했다. 재계약을 체결한 후 출전시간을 늘려갈줄 알았으나 오히려 몇몇 리그 경기에서 명단제외가 되는 등 발렌시아에서의 입지는 계속 좁아지고

[EPL] 10경기 연속 무패행진, 분위기 제대로 타는 테타볼!! (아스날 vs 왓포드) [내부링크]

EPL 리그 경기 아스날 vs 왓포드 2021. 11. 7 / 23 : 00 c 에머레이츠 스타디움 # 엇갈린 희비, 아스날은 연전연승 왓포드는 연전연패 @prime video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르테타가 왓포드에게 마저 승점 3점을 가져오며 공식전 10경기 연속 무패로 엄청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초반 브렌트포드-첼시-맨시티에게 3연패를 당하며 이번 시즌도 힘들거 같아 보였던 분위기였지만, 그 후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완벽한 반등을 해내며 현재 리그 5위까지 올라온 상황이다. 반면에 왓포드는 라니에리를 선임한 직후 에버튼에게 5 : 2로 승리하는등 감독교체의 효과가 즉시 드러나나 싶었으나, 그후 펼친 3경기 중 3경기를 패하며 아직까지는 힘든 강등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아르테타가 어떻게 라니에리의 왓포드를 공략했는지 알아보겠다. 먼저 선발라인업을 살펴보면 아스날은 파티가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며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그에 따라 나일스가 선발 라인

[TFM] 아스날 이적시장 총정리 - 1편 [내부링크]

@TheAthletic 여름 이적 시장이 시작된 가운데, 아스날 팬들은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 입성하게 될 재능있는 선수들이 누가 될 것인지 기대의 추측을 하고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아스날은 현재 유럽 전역에서 각 포지션마다 다양한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비록 마지막 순간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유럽대항전으로 복귀한 아스날이 지난시즌과 마찬가지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한번 큰 움직임을 가져갈 것은 확실해 보인다. 특히 올 시즌 부상 등의 이유로 후반기 주전 선수들이 이탈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받게 되었기에 아스날은 더욱 이적시장에서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가 온 여름, 아스날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예상해보자. 골키퍼(Goal Keeper) 아스날의 골키퍼 자리는 지난 시즌 아론 램즈데일을 영입하며 변화가 생겼다. €24m(약 370억)이라는 이적료로 지난 여름 이적시장,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영입된 램즈데

[친선경기] 아스날의 'New Number 9', 제주스의 화려한 대뷔경기 (뉘른베르크 vs 아스날) [내부링크]

친선경기 뉘른베르크 vs 아스날 2022. 7. 8 / 23 : 00 c 모르록 스타디움 # 팬들에게 공개된 첫 친선경기, 선수들의 폼은? @Arsenal 시즌 종료 후, 51일만에 프리시즌을 시작하는 아스날이 팬들과 함께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프리시즌의 첫 모습을 비췄다. 아스날은 9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독일에 위치한 모로록 스타디움에서 뉘른베르크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제주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5 : 3의 스코어로 승리한 아스날은 프리시즌의 좋은 시작을 알렸다. 부진했던 지난 2시즌동안 공개적인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만큼, 이날의 승리로 아스날은 좋지 않은 기록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나 새로운 이적생 제주스와 지난 시즌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엘네니, 은케티아의 활약상은 아스날의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선발라인업 : 아스날 & 뉘른베르크 이날 뉘른베르크는 선발라인업 대부분을 주전 선수들로 구성했다. 지난시즌 중원에서 맹활약하며 뉘

[친선경기] 완성되어가는 테타볼, 프리시즌 2연승을 달리는 아스날 (아스날 vs 에버튼) [내부링크]

친선경기 아스날 vs 에버튼 2022. 7. 17 / 08 : 00 c M&T 뱅크 스타디움 # 완성되어가는 테타볼, 프리시즌 2연승을 달리는 아스날 아스날이 가브리엘 제수스의 두 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프리시즌 2연승을 달렸다. 아스날은 17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의 M&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프리시즌 2경기 연속 승리를 가져가며 다가올 시즌 준비에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다. 프리시즌 첫 2경기에서 1무 1패로 불안한 출발을 가져갔던 지난시즌과 달리, 전술의 완성도와 선수들의 퀄리티 면에서 성장한 이번 프리시즌은 지난 프리시즌의 모습과 대비되며 팬들에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아쉬운 출발, 에버튼의 불안한 프리시즌 준비 반대로 에버튼에게 이번 결과는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이날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였던 에버튼은 1군 선수들을 대부분 기용했음에도 이렇다 할 공격전개를 보여주지 못한 채

[친선경기] '최전방의 주역들', 은케티아와 제주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아스날 vs 올랜도 시티) [내부링크]

친선경기 올란도 시티 vs 아스날 2022. 07. 21 / 09 : 30 c 익스플로리아 스타디움 # '최전방의 주역들', 은케티아와 제주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아스날이 제주스와 은케티아의 활약속에 프리시즌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었다. 아스날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익스플로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 SC와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프리시즌 공식 친선경기에서 전승행진을 달리는중인 아스날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진행중에 있는 팀인 올랜도 시티와의 경기인만큼, 이날 승리가 중요했던 아스날은 최전방 공격수들의 활약속에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 극명하게 들어난 스쿼드의 격차, 선수들의 변화에 따른 차이는? 현재 여러 방출자원과 비주전 선수들이 포화상태인만큼, 아르테타 감독은 매각 자원들의 쇼케이스 차원으로 이번 경기의 스타팅 일레븐을 꾸린 모습이였다. 그러나 지난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전반전에 투입된 비주전 선수들의 폼은 매

[친선경기] 라이벌전의 대승, 완성된 아스날과 흔들리는 첼시 (아스날 vs 첼시) [내부링크]

친선경기 아스날 vs 첼시 2022. 07. 24 / 09 : 30 c 올랜도 캠핑월드 스타디움 # 라이벌전의 대승, 완성된 아스날과 흔들리는 첼시 아스날이 미국 플로리다컵 친선경기에서 첼시를 4:0으로 대파하며 프리시즌 5연승을 질주하는 중이다. 아스날은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캠핑월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프리시즌 ‘플로리다컵’에서 런던 라이벌 첼시에게 4-0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아스날은 지난 3일 영국 런던 아스날 트레이닝 센터에서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뉘른베르크(5-3 승리), 에버튼(2-0 승리), 올랜도 시티(3-1 승리)를 포함해 프리시즌 및 친선경기에서 5연승을 거두게 되었다. 이날 경기는 양팀에게 꽤나 특별한 경기였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에 기여했던 제주스와 라힘 스털링이 각각 아스날과 첼시로 이적해 적으로 처음 맞붙었다. 리그에서의 경쟁팀이자 라이벌팀인 만큼, 아스날의 이번 경기의 대승은 매우 고무적으로 다

[EPL] '이제는 다르다!' 펠리스와의 악연을 끊는 아스날의 개막전 승리 (아스날 vs 크리스탈 펠리스) [내부링크]

EPL 리그경기 크리스탈 펠리스 vs 아스날 2022. 08. 06 / 04 : 00 c 셀허스트 파크 # '이제는 다르다!' 펠리스와의 악연을 끊는 아스날의 개막전 승리 아스날이 지난시즌 개막전의 아픔을 딛으며 셀허스트 파크 원정길에서 2:0 완승을 거두었다. 아스널은 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2-23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프리시즌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시즌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날 경기의 승리는 아스날에게 고무적이였다. 시즌 첫 3경기에서 3연패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가져갔던 지난시즌과 달리, 이번 프리시즌을 통해 인상깊은 경기들을 보인 아스날은 최근 8경기의 맞대결 중 1승, 그중 원정에서는 승리가 없는 크리스탈 펠리스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며 팬들에게 시즌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 홈에서의 아쉬운 패배, 그러나 실패하지 않은 크리스탈 펠리스 반면 크리스탈

[EPL] '극적인 역전승', 개막전 4연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가는 아스날 (아스날 vs 풀럼 리뷰&분석) [내부링크]

EPL 리그경기 아스날 vs 풀럼 2022. 08. 28 / 01 : 30 c 에메레이츠 스타디움 # '극적인 역전승', 개막전 4연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가는 아스날 @arsenal 아스날이 홈구장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아스날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풀럼에게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아스날은 개막후 리그 4연승을 질주하며 좋은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나 팀의 핵심 선수인 토마스 파티와 진첸코가 이날 경기에서 부상으로 제외되었음에도 승리를 거둔 아스날은, 지난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서 무너진 것과 대비되는 결과를 통해 이번시즌의 변화를 홈팬들에게 여실히 보여주었다. # 무패행진의 마감, 아쉬움만이 남은 풀럼의 패배 경기 후 논란이 되었던 인터뷰, 에버튼 시절부터 언론과의 인터뷰는 아쉬움을 보였었던 마르코 실바 감독이다. 반면 풀

[EPL] '18년만의 3연승' 아스날, 3:0의 대승끝에 리그 1위 달성! ( 본머스 vs 아스날 ) [내부링크]

EPL 리그경기 본머스 vs 아스날 2022. 08. 21 / 01 : 30 c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 '18년만의 3연승' 아스날, 3:0의 대승 끝에 리그 1위 달성! 아스날이 외데고르와 살리바의 골에 힘입어 개막전 이후 리그에서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아스날은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9점을 휙득한 아스날은 지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1위를 지킨 토트넘(승점 7점)을 끌어내리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특히 이날 경기의 승리는 아스날에게 고무적으로 다가왔다. 04-05시즌 아르센 뱅거 감독의 개막 후 3연승 이후, 아스날은 매시즌 개막 후 리그에서 3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기에 이번 승리는 아스날의 상승세에 더욱 고무적인 지표로 다가왔다. # 홈에서의 맥없는 패배, 불안함이 들어난 스콧 파커의 본머스 반

[EPL] '9 & 11' 가브리엘 듀오의 활약 속 개막전 2연승을 달리는 아스날 (아스날 vs 레스터시티) [내부링크]

EPL 리그경기 아스날 vs 레스터시티 2022. 08. 13 / 23 : 00 c 에메레이츠 스타디움 # '9 & 11' 가브리엘 듀오의 활약 속 개막전 2연승을 달리는 아스날 아스날이 제주스와 마르티넬리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홈경기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아스날은 13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에 4-2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아스날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홈팬들에게 시즌 첫 승리를 선물했다. 특히나 이번경기를 승리로 끝마치면서 아스날은 지난시즌 고전했던 크리스탈 펠리스 원정경기와 레스터시티로 이어지는 다소 어려운 초반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과 다른 개막 후 연승행진에, 아스날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남은 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또다시 패배' 로저스와 레스터시티의 길어지는 부진 레스터 시티의 챔피언스리그가 20-21시즌 좌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