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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 통삽겹구이, 스팀에어프라이어로 쉽고 간편하게 (with 육회) [내부링크]

에어프라이어 통삽겹구이 기름을 쏙 뺀 담백한 통삼겹구이, 기름이 튀지않아 대만족 금요일 지선이가 놀러온 날! 에어프라이어를 사놓고 냉동식품만 주구장창 돌려먹었었는데.. 드디어 요리다운 요리를 도전해봤다. (사실.. 이것도 조리에 가까움..) 재료 1. 통삼겹살 (300g 준비했으나 1.2kg까지 가능) 2. 잡내를 없애줄 허브솔트류 아무거나(나는 허브솔트시즈닝 갈릭맛/허브믹스/믹스후추 사용) 3. 곁들일 야채 (양파, 파프리카, 통마늘, 팽이버섯 준비했다.) 양파가루, 파프리카가루, 스테이크 시즈닝, 양꼬치파우더 등 돼지 잡내를 없애줄 시즈닝을 취향껏 사용하면 된다. 레시피 1. 통삼겹살 지방층을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고, 허브솔트류를 치덕치덕해준다. 너무 많나? 싶을정도로 치덕치덕 발라주세요. 지방층에만 발라서 하나도 안짜다. (소금은 짜니깐 적당히..) 2. 아랫층에 야채를 3. 윗층엔 양념한 고기를 올려주고 4. 보토 스팀에어프라이어 기준 통삼겹모드로 돌려준다. (220도,

[젤다의전설 왕국의 눈물] 시작의 하늘섬 마지막 사당 찾기 [내부링크]

젤다 왕국의 눈물 시작의 하늘섬에서 마지막 사당 찾기 시작의 하늘섬에서 라울의 안내대로 3개의 사당를 클리어한 후, 시간의 신전으로 다시 방문하면, 젤다의 사념과의 만남을 뒤로 하늘섬에 있는 마지막 사당을 찾아가라 가이드를 준다. 이는 추후 시간의신전 뒷편에 있는 문을 열기 위한 생명력을 얻기 위함이다. (축복의 빛이 4개가 모여야 생명력이나 스태미나를 올릴 수있다) 라울이 맵에 찍어준 마지막 사당 위치는 링크가 처음 눈을 뜬 각성의방 근처이다. 마지막 사당은 나쵸하의 사당. 그러므로 우선 각성의 방으로 워프 한후, 도착한 위치 바로옆을 보면 거대한 톱니바퀴 두개가 보인다. 저 톱니바퀴를 타고 뒤에 있는 구멍으로 들어가야 하므로, 우선 첫번째 톱니바퀴에 리버레코(시간역행 능력)를 걸어준다. 그리고 타이밍에 맞춰 톱니에 올라탄뒤 두번째 톱니에 리버레코! 그러면 이런 숨겨진 구멍이 보일것이다. 여기로 직진하면 하늘섬 마지막 4번째 사당인 나쵸야하의 사당이 보인다. 하늘섬 마지막 사당인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시작의 하늘섬 블록골렘 공략법 [내부링크]

젤다 왕국의 눈물, 블록골렘 공략법 블록골렘을 죽여서 꿀템을 얻어보자 시작의 하늘섬 중앙에 원형의 대지가 눈에 띌텐데, 여기엔 블록골렘이라는 필드보스가 자리하고 있다. (붉은달이 뜰때마다 리젠되며 효자템을 떨구는 녀석이니 맵에 마크 필수!) 우선 저곳으로 향하기 위해 시작의 하늘섬 오른쪽에 있는 구타음바치의 사당으로 워프한다. 워프후 아래쪽을 내려다보면 원형 대지에 감시탑 같이 생긴 녀석이 주위를 경계하고 있을 것이다. 이 녀석이 블럭골렘이다. 패러세일이 있는 상태라면 바로 날아가면 되겠지만 초반에는 패러세일이 없을것이다. 패러세일이 없다는 가정하에 이동루트를 살펴보자. 아래와 같이 이동하면 블럭골렘이 있는 곳이 다시 보일텐데 그 사이에 중간에 떠있는 발판이 보인다. 이 발판을 울트라핸드를 통해 조작하여 적당히 중간쯤에 위치시켜 준뒤, 점프! 그렇게 넘어가면 블록골렘이 반가워하며 몸을 일으킬 것이다. 녀석이 내려찍기 공격을 해올테니.. 우선 달리기로 회피. 회피하고나면 아래와 같이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중등 블록골렘 공략법 [내부링크]

젤다 왕국의 눈물 중등 블록골렘 공략 어렵다; 시작의 하늘섬 블록골렘 보다 한등급 높은 블록골렘으로 블록골렘(중등)이라는 녀석이 있다. 이 놈이 드랍하는 중등 블록골렘의 코어는 무려 +19수치의 무기공격력 강화를 제공하는 효자템이다. 블록골렘(중등)을 후두려 패기위해 하이랄 평원 조망대로 가봅시다. 조망대에서 하늘로 솟구친 후, 맵을 켜서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하늘섬으로 우선 패러세일링! 그러면 섬 한쪽 끝에 발판과 로켓 두대가 보일텐데, 이들을 울트라핸드로 결합후 앞에 보이는 다음 섬으로 이동! 그러면 이번에는 섬을 지키고 있는 골렘병사가 하나 보일 것이다. 화살에 로켓을 접붙여 날려 우리 링크가 매우 아파하므로.. 되도록 저장 후 안전하게 잡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게 병사골렘을 잡은 후, 녀석이 있던 발판쪽으로 가보면 마찬가지로 로켓 2개가 있을텐데 이를 활용해 저멀리 보이는 원형의 하늘섬으로 이동해줘야한다. 로켓을 붙일때 링크가 원형하늘섬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상태에서

[수원영통] 펀더멘탈브루잉, 생맥주 러버, 단골의 리뷰올시다. [내부링크]

수원 펀더멘탈 브루잉 사장님, 수원에 이런곳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대학생때 내 인생의 맥주는 카스뿐이었다.(클라우드도 천원 비싸서 잘 못먹었음ㅋㅋ) 가끔 알바비 들어오거나 명절이 지나 지갑이 두툼해져 있을 땐, 신촌 아벡데에서 꿀맥주 혹은 충무로에서 레드락생맥 한 잔 정도.. 직장인이 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정확히는 돈이 생기면서) 수제맥주의 세계에 빠졌다.맥주에 대한 조예가 깊진 않다만.. 쓴 돈이 많으니 이제 내 취향은 확실히 안다. 문래 비어바나, 종로의 서울집시, 이태원 남산케미스트리 그리고 부산의 툼브로이, 고릴라, 갈매기 그리고 내 최애 와일드웨이브! 요즘은 여러 탭하우스에서도 이들의 맥주를 간간히 발견할 수 있지만.. 확실히 양조장, 오크통이 있는 본점에서의 맥주맛은 일품이다.(그래서 다들 양조장투어를 가나보다) 수제맥주 이야기하면 끝도 없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서.. 체력이 약해진 난 수원콕 인간이 되버렸고, 수제맥주에 대한 흥미도 점점 잃어갈때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블루프린트 능력 얻기 공략법 [내부링크]

젤다 왕국의 눈물 블루프린트 능력 얻기 탈 것을 손쉽게 만들어주는 능력을 얻어보자 초반 시작의 하늘섬과 하이랄 감시요새에서의 메인퀘스트를 밀다보면 대부분 능력들을 얻을 수 있을텐데, 마지막 능력인 블루프린트는 이후에 습득할 수 있다. 블루프린트 능력을 얻어놓으면 초반에 자가용이 필요할 때마다 불러올 수 있어 애디슨의 표지판세우기 퀘스트도 꽁으로 먹을 수 있고, 코로그 친구 찾기도 편해져서 매우 용이하다. 이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하이랄 평원 조망대를 뚫어준 후 아래쪽에 있는 지하통로쪽으로 향해준다. 지하로 내려가 뿌리를 활성화해주면 니고쿠쿄의 뿌리라고 뜰텐데.. 여기서 우선 주변을 살펴보자 아래와 같이 바퀴, 석판, 운전대, 조명 등 재료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보일 것이다. 여기서 석판에 바퀴를 달아준 뒤, 운전대와 조명도 적절하게 붙여주자. 이 때 바퀴의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으므로.. 이를 보고 알맞게 붙여야 한다. 조명이 있으면 어두운 지하에서 유용하므로 꼭 붙일 것!

[몽골고비트립] 차강소브라가 고비카라반세라이 리뷰 [내부링크]

몽골 고비 카라반세라이 차강소브라가에 위치한 고오급 호텔 몽골 고비사막 한 가운데 위치한 호텔이다. 4박동안 다양한 게르형태의 캠프에서만 묵다가 카라반세라이를 오고 문명의 소중함을 느꼈다는..ㅋㅋ 몽골 고비사막 투어를 떠나는 이들에게 꼭! 방문하라고 추천하고싶은 호텔이다. 사실 룸, 식당, 공용화장실/샤워실 밖에 없다. (물과 전기가 귀한 곳이니.. 그럴 수 밖에) 심지어 10시에는 전체 소등인데, 이것이 하이라이트랄까. 전체 소등후 호텔방 통창으로 사막에 쏟아지는 별을 보면.. 12만원 쓰기 잘했다란 말이 절로 나온다ㅎ 호텔 방이 20개정도 있고 각각 독립된 건물을 사용. 독채와 호텔의 어느 중간즈음에 있다. #IDC투어 를 선택하게 된 이유중 하나는 카라반세라이 숙박권을 구해줘서이다..ㅎ 성수기에는 예약 마감이 굉장히 빠르다고한다. 사막에 뚝떨어진 감성을 너무 잘 표현한 건물ㅋㅋ 호텔에 타올 2개씩 준비되어있음ㅜㅜ 드디어 냄시나는 수건 탈출 통창 오픈 가능하나, 날벌레 파티가 될

23년 4월 벚꽃막차타고.. 먹고 운동하고 아프고 다했다.. [내부링크]

겨울동안 찌운 3키로를 어떻게든 빼보려 노력했다. #초딩입맛자덕 추천.. 친구가 결혼 전 10키로를 뺀 비법이라며 싸이클유투브를 추천해줬고, 효과가 아~주 좋다! 이것은 #멜킨바이크 웅이집에서 갔고옴. 바프때 공복사이클로 지방을 걷었다고하니.. 믿고 해본다! 는 그날 밤 치킨. 꼭 다이어트 결심하는 날 치킨 사오더라? ^_^.. 그래도 굽네는 살 안찌잖아?#굽네마늘바사삭 이건 닭다리도 먹는다. 하지만 나의 최애는 날개~ 벚꽃 막차탔다! 이곳은 행궁동. 수원러들의 벚꽃성지 아니겠냐~! 날씨도 선선하고 오랜만에 황사없이 행복했던 하루.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에서는 처음봤다. 대기 2시간이라서 포기ㅋ 미리 예매하고 가시라~ #행궁동베키욘방 핵비추천 레몬사와는 신기했지만, 저게 22,000원? 가격대비 놀랄만한 맛도 아니다. 산책하다 기여운 턱시도냥도 봤다. 사진찍어라 포즈취하던 귀여운넘ㅋㅋ 그래도 어찌 칼로리 줄여보겠다고 제로.. 난 제로맥주 좋아.. #사브작IPA 근데 이게 더 맛있지..

[젤다의전설 왕국의 눈물] 1편 : 시작의 하늘섬 탈출기 [내부링크]

사전 예약으로 구매한 젤다의전설 왕국의 눈물이 드디어 도착했다!! 배송시작한 4시부터 얼마나 설레었던지.. 금요일 퇴근만 기다렸다. 쏴리질러! 사전구매로 받은 비치타올 놀러가서 써야지ㅎ 얼른 다운로드 되라! 금요일은 튜토리얼 구역 탈출까지 깨고 자겠다..! 처음은 젤다와 링크의 감격스러운 투샷으로 가논으로부터 해방된 하이랄왕궁 지하에 내려가고 있는 모습. 지하에 뭔가 숨겨진 비밀이 있는듯 하다.(비장) 야숨에서 획득했었던 마스터소드와 풀스펙을 보유한 상태로 시작.. 이라고 하자마자 지하에 봉인됐던 마왕에게 힘들게 구출한 공듀님 젤다도 생명력도 심지어 마스터소드도.. 다 잃어버린다 흑흑 그렇게 저녀석이 하이랄대지를 개판을 만들고... 눈을 떠보니 하늘섬에서 웬 집사골렘이라는 친구가 맞아준다. 이번작에서 링크를 안내해줄 패드는 고대시커족패드를 프루아(이전에 체키~거리던 꼬맹이)가 개조한 패드다. 그리고 야숨 초반 노인 포지션은 고대영령이자 링크에게 오른손을 이식해준 원주인 라울이다. 그

[몽골고비투어] 9/29~30 몽골 마유주와 말치즈 / 테렐지 (스타리조트, 거북바위, 승마체험) / 다시 울란바토르로.. 라이브펍 [내부링크]

카라반세라이에서 푹쉬고 오늘은 테렐지 국립공원으로.. 울란바토르를 향해 다시 돌아가는 여정이라 대략 500km를 달리는 날이었다. 이제 이 정도는 껌이즤 ^_^ 노래 한 백곡정도 들으면 도착.. 몽골을 다녀온 지금까지도 당시 주구장창 들었던 찬양이 플레이리스트를 즐겨듣는다. cold play 곡들, 특히 yellow. 이 명곡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나..! 스타렉스는 4명이 딱 좋다! 몽골 현지게르에서 마유주와 말치즈 르마언니 지인 집을 들렸다. 우리가 여행 첫 날부터 호쇼르와 마유주가 정말 먹어보고 싶다고 노래노래 불렀는데, 르마언니 지인이 여기 근처에서(위치가 어딘지 모르겠음..ㅋㅋㅋ) 마유주랑 말치즈를 생산하고 있다고 급방문하게 되었다. 여기는 현지게르로 주인장분들이 실제 거주하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안동 한옥처럼 몽골 전통게르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분들이라고! 우리에게 삼각대를 빌려주신 파란 옷 가이드아저씨와 함께했었던 부부. 정말 스윗하신 어머니 아버지.. 찬양은영부부와

[광교중앙역] 심야식당 후라후라, 야끼니꾸와 하이볼이 땡기는 날엔! [내부링크]

광교 심야식당 후라후라 화로에서 구워먹는 갈비살이 땡기는 날엔! 점심도 못먹고 미용실에서 4시간을 보낸 날, 굉장히 헤비한 음식이 먹고싶어졌다. 광교에서 볼 일 끝내고 어슬렁거리다가 화로에서 구워먹는 갈비살이 땡겨서 야끼니꾸집을 서칭해봤다. 광교에 일본감성나는 야끼니꾸 집은 여기 한 곳 심야식당 후라후라뿐이었음. 아비뉴프랑 맞은편인 광교 푸르지오월드마크 상가에 위치해있다. 심야식당 후라후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107 월드스퀘어 1-120 심야식당 후라후라 상가 1층이랬는데.. 굉장히 구석에 위치해 길을 조금 헤맸다. 입구부터 일본감성으로 꾸며놓은 곳ㅋㅋ 토요일 저녁인지라 만석으로 대기였다ㅜㅜ 웨이팅 걸어놓고 맞은편 아비뉴프랑에서 쇼핑하고 이것저것 구경하고있으니.. 30분 정도뒤에 자리 비었다고 전화를 주셨음. 배고파 죽어! 배고파서 허겁지겁 달려가는 웅.. 다다미 좌석에 테이블마다 천으로 가려져있어서 굳굳 소개팅하기 좋은 장소같다. 미국 위스키인 짐빔, 켄터키 그리고

[몽골고비투어] 9/25 달란자드가드 현지마을, 바얀작(bayanzag), 고비 투어 여행자캠프 [내부링크]

바얀작을 가는 날이다. 작이라는 식물이 많다라는 직관적인 이름.. 불타는 절벽이라는 호칭이 있는데, 석양 맛집이라고~ 몽골여행중 가장 오랜시간 머물었던 장소. 출발~ 여전히 멋진 풍경과 오늘은 말 떼가 모이는군 바얀작 가는 길은 포장도로다. 오늘은 푹 잘 수 있겠군ㅎㅎ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필템..G7 아이스 커피가 굉장히 소중한 몽골이다.. 달랑자드가드 (점심식사, 장보기) 가이드 투어의 장점이자 단점 그냥 내려서 주는대로 먹으면된다. 달랑자드가드는 몽골에서 꽤 큰 허브도시?로 마트랑 식당들도 꽤 보이고 병원과 약국도 있다. 이름모를 식당에 도착.. 이름모를 음료를 주신다. 달달허니 맛나다. 그렇게 노래부르던 호쇼르를 드디어 먹어본다! 가이드 르마언니는 도대체 왜 이게 먹어보고싶냐며.. 먹고싶은만큼 다 먹으라고ㅋㅋ 하 씨 이거 양냄새 장난아니다. 하드코아.. 그리고 엄청 느끼하고.. 난 GG 르마가 김치를 가져다줬다.. 난 김치 못먹는다.. 내 전용 양고기 덮밥을 추가주문해주셨다.

[몽골고비투어] 9/27 욜인암(Yol valley), 협곡 승마 체험, 고비 노매드 랏지 캠프 [내부링크]

고비사막 등반후 지독한 몸살감기에 걸렸다. 두통 콧물 목기침 콜라보.. 마스크도 꼈지만 이미 찬양이에게 옮겼고, 한국 돌아갔을때쯤 찬양이는 코로나였다고.. 두번째 코로나를 2개월만에 걸릴줄이야!! 반대편으로 향하는 푸르공 발견! 이쁘긴하다. 민초다크! 민초파라면 환장할만한 맛이옵니다. 점심먹으러 달랑자드가드 감기로 끙끙..앓았지만.. 밥은 맛있네ㅋ 점심을 먹으러 달랑자드가드를 한번 더 들르기로했다. 거기서 몽골에서 제일 쎈 약을 사기로.. 한국에서 배탈약만 잔뜩 챙겨왔지, 몸살 감기약을 챙기는걸 깜빡했네 ㅜㅜ J자격 박탈ㅜ 약국.. 르마언니가 증상 설명하니 이 빨간놈이 코막힘, 몸살감기에 직빵이라합니다. 약이 진~짜 독한데 이틀만에 콧물 다들어감ㅋ 독한놈일세 점심먹으러 이름 모를 식당 방문.. 양고기에 질린 우리들에게 치킨을 선사해주시겠다고ㅋ 너네 꽤 친해졌다?ㅋㅋㅋ 이곳도 한국인뿐이었다. IDC투어사 관광객인듯. 알고보니 우리랑 모든 동선이 같았다. 괜히 내적 친밀감들고요.. 왼쪽

[몽골고비여행] 9/28 고비노매드랏지캠프 전통복 체험, 차강소브라가 카라반세라이(Tsagaan suvarga) [내부링크]

몸살기운은 많이 날아갔으나.. 아침에 일어났는데 콧물이 한바가지! 코가 꽉 막혀서 정말 정신이 혼미했다.. 왜 하필 #카라반세라이 가는 날 컨디션이 최악이었는지.. 밤마다 별구경갔던게 컨디션을 더 저하시켰던듯. 그래도 열심히 놀거다! 노매드 랏지 캠프 몽골 전통복 체험 몽골 전통복 진짜 따뜻허다 노매드 랏지 캠프의 하이라이트 #몽골전통복체험 캠프 정중앙에 굉장히 화려한 게르가 있어서 뭔가 싶었는데.. 몽골 전통 게르를 재현한 곳이라고한다. 또 여러가지 몽골 전통복을 입고 사진찍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참고로 숙소 이용자는 무료로 체험가능! 왼쪽 사진은 몽골 상류층에서 쓰던 아기침대.. 몽골 아기들은 강하게 컸군.. 깐바 아저씨의 화려한 밍크자켓.. 들어가자마자 바~로 시착하시고 의자에 착석하셨음ㅋ 진짜 찰떡의상 뭐야이거.. 200년전 사진아니야? 몽골 노비 김씨.. 나는 킹받는 진주모자 픽ㅋ 근데 내 옆에 진짜 몽골사람 아닌가? ㅎ 르마언니가 찍어준 사진인데.. 아이폰 인물모드가

[몽골고비투어] 9/26 헝거린 엘스(Khongor Sand Dunes) 낙타체험, 고비사막 등반, 고비 디스커버리 여행자 캠프 [내부링크]

"고비사막 오르려고 몽골 왔잖아~" 눈에 모래들어가고, 사막 바람에 감기도 제대로 걸렸다. 하지만 정상에서의 맥주 한 모금과 모래알이 흩날리는 풍경을 보면서 정말 오길 잘했다고 몇 번을 생각했다. #몽골로드트립 필수아이템 3가지 블루투스스피커 / G7커피 / 하리보젤리 너무 많이 먹어서 그냥 대용량으로 샀다ㅋㅋ 참고로 고비사막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없다.. 휴식타임 양몰이 강아지들이 꼬리를 흔들며 반겨줬다! 웅이는 제외 #몽골화장실 #몽골길거리화장실 내부 사진은 찍을 생각도 안했다 20년전 제주도 똥돼지화장실과 아주 동일하게 생겼다. 숨참고 눈감고 이용하세용.. 엄청 큰 낙타 한 마리가 홀로 서있었다. 얘도 주인있는 몸이라 한다. 사막가기 참 좋은 날씨다! 여행 날씨운이 좋은편이라ㅎ 이번 여행에서도 하늘이 계속 맑았다. :) 고비 디스커버리 캠프 사막에 가까워질수록 물은 떨어진다.. 구름 한 점없는 쨍한 날씨다. 확실히 사막과 가까워질수록 더워지고있다. 캠프이름은 다 비슷비슷해서 진

230506 백운호수 카페테라스,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숲뷰 카페 [내부링크]

백운동 카페 테라스 호수뷰보단 숲뷰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노트북 작업하러 백운호수 근처 카페 방문. 백운호수를 따라 카페가 100개도 넘게 있을테지만, 우린 조용한 카페가 가고싶어 숲자락(?)에 위치한 “카페 테라스”를 방문했다. 카페 테라스 경기도 의왕시 학현로 127 2층(학의동) 3층 건물 전체가 카페다. 주변에 회색 필로티 빌라들중 눈에 띄는 벽돌 디자인의 건물이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 카운터 도착. 내부에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엄청많다. 대충 20개 정도 되는 듯 식물광이 오면 자지러질 카페다 커피뿐만아니라 다양한 빵/디저트류도 판매한다. 소금빵에 미친자 소금빵도 함께 주문.. 카페 내부 컨셉도 외부 벽돌디자인과 유사하게 나무/식물/초록스럽다. 메뉴판 수제청이 들어간 에이드를 판매한다. 하지만 난 추워서 뜨아로,, 브런치메뉴도 엄청나다.. 소금빵 베이글 그리고 팬케이크뿐만 아니라 샌드위치와 파스타도 합니다. 식사메뉴 있는 곳이 작업하기 좋은곳 아니겠니? 직접만든

[몽골고비투어] 9/23 인천에서 울란바토르, The Bull hot pot +징기스칸공항에서 잃어버린 캐리어 찾은 썰.. [내부링크]

인천에서 울란바토르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이라 매우 들뜬 상태로 출발! 인천대교와 공항 게이트까지 너무나 설레었다. 너무 오랜만이라 보딩 1시간 전에 도착.. 면세점 구경은 하나도 못하고 보딩했다. 하늘은 평온했지만, 가슴은 매우 콩닥콩닥했던.. 공항까지는 웅이 아버님이 데려다 주셨다! 희희 맑았는데.. 갑자기 비가 후두둑.. 라섹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터라.. #증기아이마스크 인공눈물 그리고 텁텁한 입을 챙겨줄 #리스테린구강스프레이 6시간 비행을 견뎌줄 든든템이다. 중국 상공을 지나 울란바토르 도착! ‘작은아씨들’ 드라마와 함께 6시간 순삭했다. 대학생때 환승지에서 이민캐리어를 홀랑 잃어버렸던 기억이 있다. (일주일후에 돌아옴ㅜㅜ) 살면서 몇 번 없을 일인데.. 울란바토르에서 또 이런 일이! 한 시간을 기다렸는데도 캐리어가 나오지않았고 단벌신사가 될뻔한 웅이는 절망했다.. (겨울옷이 다 들어있던 캐리어) 혹시나 같은 일이 생겼을 사람들을 위해 주절주절 적어본다. 장문의 글이니 해당

[몽골고비투어] 9/24 울란바토르에서 바가즈린출루(baga gazriin chuluu) 고비 폭포 여행자캠프 [내부링크]

패키지여행이 처음이라 매우 설레었던 아침. 여행의 시작, 보드카 샤핑 백화점 앞에서 사장님에게 잔금을 치르고, 캐리어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번 인사했다. 출발 전 숙소에서 먹을 간단한 간식들을 구매했다. 보드카의 나라.. 가볍게 #eden보드카 한 병. 물가가 엄청 싸다. 보드카 한 병에 2만원도 안한다. 차에서 씹어먹을 젤리, 초콜릿, 감자칩 등등 구매. 참고로 저 #alpengold 진짜 맛있다. 맥스펀이랑 에어 꼭 드셔보십쇼. 마! 이게 몽골 아니겠나! 도로를 지나는 무법자들이다. 가볍게 소떼들 먼저 봐주시고.. 나중에는 도로를 지나는 낙타떼, 양떼도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참고로 다 주인있고 집이 있는 몸이다. 함부로 다가가거나 만지면 안된다고.. 아 요놈 맛있네. 하나도 안맵다. 오프로드의 시작 점심시간~ 허허벌판에 위치한 이름 모를 기사식당이다. 몽골 여행중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들..ㅜㅜ 여기 수태차를 못잊어~ 가이드 르마언니가 주문을 알차게 해주신다. #수태차 미췬

230422 청담동 정식당 디너코스 / 미쉐린 2스타 인정! [내부링크]

정식당 식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낸 요리들 재방문은.. 글쎄? 정식당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8길 11 대학교 언니동생들과 꾸준히 계모임을 하는중이다. 우리 막내 희연이가 저 멀리 떠나게되어.. 출국 전 만찬을 위한 파인다이닝을 찾아보았다. (우리중 최고 맛잘알 희연이가 서칭ㅋ) 올 초 롯데호텔 피에르가니에르에서 맛대가리 없는 파인다이닝을 경험하고, 이번에는 정말 유명한 곳을 찾아가보자 고민고민해서 정식당을 픽했다. 신라호텔 라연, 압구정 밍글스도 후보지에 있었지만, #맛있는김밥 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캐치테이블로 방문하기 한 달전에 예약했다. (예약금은 400,000원) 전 날 소유니언니가 지독한 후두염에 걸려 참석하지 못하게되었고, 취소금은 무려 200,000원..! (양아치들!) 그래도 정말 다행히 얼마전 결혼한 은쥬언니 남편, 기쁨형부가 시간을 내주셔서 소유니언니 대타로 참석해주셨다. 감사합니당ㅜㅜ 코스 -. Lunch Signature 185,000원 -. Dinne

230423 광교 지로나(Girona) [내부링크]

일요일 저녁은 외식. 정말 계획없이 방문하게된 스페인 식당이다. 데이트하러 광교 앨리웨이를 종종가는데, 오늘은 왠지 땡기는게 없어서 둘러만 보다가.. “엇, 3층에 스페인식당이 있었네? 먹자!” 하고 바로 들어갔다. 앨리웨이 3층에 위치해있다. 지로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앨리웨이 3층 311호 특별한 날 아니면 5만원이상 넘어가는 외식은 싫은데.. 이 날은 정말 홀린듯이 들어갔다. 날이 좀 쌀쌀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날이라 야외테이블에 착석했다. 근데 아파트 프라이버시 너무 없는거 아닌교? 그래도 여기 살고싶다. 오늘은 악마필터가 어울린다. 웅아. 주말마다 일층 광장에서는 앨리웨이 야시장이 열린다. 위층에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콜라잔이 너무 귀여워서 한 컷. 갖고싶다! 지로나 스페셜 세트 인당 55,000원 좀 비싸다. 블랙빠에야 추가해서 +28,000원. 네이버 메뉴와 달리 하몽&파인애플 대신 생선이 나왔음. 오히려 좋아! 세프의

23년 5월 첫 날 : 홍게살로 만든 푸팟퐁커리 (간단버전, 소프트크랩X) [내부링크]

웅이네 부모님이 홍게를 주셨다! 이거 다 챙겨주신다는거 손질이 힘들까봐 3마리만 받아왔다고 -_- 또 전 날 찌고 냉장 보관한 홍게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게살 손질을 먼저했다! 웅이는 칼로 게를 가르고 난 속을 파내고.. 2인1조로 진행해야한다 꼭.. 사실 이전에 맛살과 레토르트카레로 간단하게 만들어본 적이 있으나, 오늘은 리얼 게살과 카레가루를 이용해 전문적으로? 만들어보았다ㅎㅎ 23년 2월 집밥 : 표고버섯솥밥, 게맛살커리 (푸팟퐁커리 간단 버전..)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가장 설렜던 부분은 주방이다! 원룸에는 주방과 침실이 하나이니 에프로 조리정도만 ... m.blog.naver.com 재료 홍게는 3마리 사용했다. 1. 게살 (홍게, 꽃게 아니면 맛살도 괜찮다) 2. 카레가루 1봉 (티아시아 마크니가 나의 최애라..) 3. 양파와 각종 야채(파프리카 추천) 4. 다진마늘 1스푼 5. 계란 3개 6. 우유 360ml + 물 150ml 레시피 1. 손질한 게살과 내장

230503 망포 생활맥주, 크리스피 치킨 최고! [내부링크]

망포역 생활맬주 망포동에서 제일 맛있는 크리스피 치킨, 테라스 좌석 굳! 수원 영통, 망포 근처 주민들은 알 것이다. 이 동네에는 치맥할만한 가게가 많이 없다. 펀더멘탈브루어리, 크래프트비어가 맥주를 참 잘하지만.. 치킨이 별로. 치맥 검색해보니 생활맥주가 뜨네? 망포역에서도 가까워서 고민없이 고고 망포에서 6년가까이 살았지만 처음 방문해본다. 생활맥주 수원망포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195 골든스퀘어 건물내부에 숨어있다. (주차장 맞은편) 골든스퀘어에 치과, 정형외과를 다니고 또.. 하얀풍차랑 정지영로스터리도 자주가는데 생활맥주는 처음이다ㅋ 오픈테라스 자리 넘 좋다. 비록 주차장뷰지만.. 차가 많이 오가진 않음. 시원하다! 내부는 다소 좁다만.. 알차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알바님 정말 친절하다! #메뉴판 첫 방문이니 가장 유명한 앵그리버드와 감자 주문 왜 앵그리버드지 궁금했는데.. 매웠음! 맵찔이.. 울면서 치킨 먹음ㅜ 치킨말고 여러가지 안주류가 많아 2차로 방문하기 좋다

보토 올스텐 스팀에어프라이어 15L (CA-S15L) 내돈내산! [내부링크]

보토 올스텐 스팀 에어프라이어 내돈내산임 드디어 #에어프라이어 를 구매했다. 6년전 구매했던 원통형 에프.. 사실 멀쩡하다. 하지만 작은 사이즈와 원통형의 한계로, 할 수 있는 요리에 제한이 생기더라.. 작년 겨울부터 #오븐형에어프라이어 를 폭풍서칭하다가 한 날 이 아이를 홀린듯이 구매했다. 23년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이다. 사실 디자인을 크~게 중요시하지 않는데.. 심지어 이쁘다. 화이트톤 우리집에 아주 적격템일세. 난 회사 복지몰에서 정가대비 저렴하게 구매했다. 네이버 최저가도 비슷한 듯? 내가 찾던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1. 내부 부품까지 모두 스테인리스 일 것 2. 열선은 감춰져 있을것. (기름에 금방 더러워짐) 3. 최소 10L 이상의 큰 사이즈 4. AS 가능한 유명한 기업 첫번째 후보는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17L로 대용량이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패스! 두번째 후보는 풀무원 스팀쿡 사실 정말 오래 고민했다.. 스팀에 로티세리에 풀무원이라는 브랜드까지! 블로그 리

230506 백운호수 백운동 자가제면, 일본 신우동 버금가는 우동전문점! 맛있다! [내부링크]

백운동 자가제면 직접 뽑은 면으로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우동전문점 비오는 토요일, 오랜만에 외식하러 백운호수로 고고~ 얼마전 도쿄를 다녀온 웅이와 친구들이 도쿄 신우동 버금가는 우동 맛집이 있다고 소개해줬다. 도쿄 신우동은 내 인생 우동인데.. 과연..?_? 백운호수 음식마을은 백숙, 코다리, 장어 등 아재들 입맛저격하는 식당들이 즐비해있다. 자가제면 백운동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505 자가제면 백운동 -. 운영 시간 : 11:00 - 20:00 (매일) -. 브레이크 타임 : 15:00 - 16:00 -. 테이블링 가능 백운호수 음식마을 초입에 위치해있다. 네비 잘 보고 가세요. 길 잘못들어서 한바퀴 삥돌아서 다시 찾아갔음. 초입에서부터 2차선타고 아래 간판보이면 바로 우회전! 근처 가게들과 다르게 모던한 분위기의 우동집이다. 동탄신도시에서 많이 보이는 디자인ㅋㅋ 맘에 듭니다용~ “날마다 정섯껏” 이라는 간판안의 문구가 돋보인다. 초입에 나무를 때려박았네. 문으로 들어가 계단을

23년 3월 일상 : 먹을 때만 사진 찍는.. [내부링크]

3/3 금요일 이 날 뭐야 왜 치킨 먹었지 8단지랑 5단지 사이 영통문 앞에 가끔 보이는 치킨 트럭이 있다. 먹어보자 말만 했는데 웅이가 9시쯤 퇴근하고 마지막 한 마리 사왔다고~ 안에 찹쌀이 들어서 발골 수준으로 흡입ㅋ 한 마리는 야식으로 딱.. 식사로는 1인1닭해야함. 3/4 토요일 혼자 테니스 40분 레슨받은 날. 늦게 일어나서 자전거타고 나촌배수지까지 다녀왔다. 선생님이 갑자기 바뀌고 공백이 생겨서 짜증이 났다만, 그래도 날이 따뜻해져서 뛰댕기기 좋았다. 레슨 후 돌아와서 #신라면건면까르보나라 나름 건강생각해서 건면 넣었는데 개노맛 핵비추 저녁에 웅퇴근하고 #동탄뵈르 외숙모가 선물해준 컨버스 개시. 색이 아주 곱다. 토마토 크림치즈 바게트 개맛있음 진짜류 3/5 일요일 이모집 놀러간 날~ 우리집이랑 가까운데 잘 못가게된다ㅜ 차나오면 자주자주 놀러가야지.. 이모 줄 꽃다발 사러 꽃집방문 사장님의 추천으로 연핑크 장미 픽. 뜻은 몰라요~ 와우 화서역 서타필드 장난아뉘네.. 핫플

230317 알배추 차돌박이찜 [내부링크]

금요일. 운전연수 없는 날!!! 어제 백운호수 다녀와서 기력이 쇠해졌기에.. 오늘 저녁은 고기다. 팟타이 후 남은 숙주 처리를 위해 차돌숙주 한 팩 구매. 죄책감없이 먹기 위해 볶음 아닌 찜으로.. 밀푀유나베 혹은 알배추 사이사이 차돌박이 껴서 만드는 찜이랑 동일한 요리인데 이것은 비쥬얼을 포기한 간단 버전. 20분컷이니 도전해보시랏. 재료 차돌박이 알배추, 숙주, 청경채, 표고버섯 소주 소스는.. 피곤하니 만능 참소스 ㅋ 리빙포인트 숙주는 밀폐용기 속 찬 물에 담아 보관하면 일주일은 거뜬. (이틀에 한 번 물 갈아주면 더 오래 감) 레시피 1. 냄비에 알배추 깔고 2. 차돌 한 겹 - 알배추 - 차돌 순으로 깔기 3. 숙주 올리고 청경채 표고 올리기 4. 후추, 소금 적당히 뿌리기 5. 소주 반 컵 붓고 약불에서 15분정도 찌기 (소주가 증발되면서 미림보다 더 감칠맛을 올린다. 필수필수) 차곡차곡 샷. 청경채 두 송이? 넣었는데 부족했다. 다음에는 왕창 넣어야지! 가성비갑 서브미션

230318 피넛버터 바나나 토스트 [내부링크]

토요일 아침 테니스 가기 전 간단히 토스트 먹으려고 이것저것 밀도식빵, 바나나 그리고 우유 전부 회사제공 ㅋ 땅콩버터는 #퀸즈트리땅콩버터 100% 땅콩으로만 만든 뉴질랜드 머시기 라던데 달지도 않고 비싼만큼 맛있다. 추천 이건.. 레시피라고 적기도 민망한 5분짜리 요리.. 바나나 총총 썰고.. 잘 예열한 스텐팬에 식빵 굽기 아! 스텐팬은 잘 달궈주고 물방울 테스트 한 후.. 2분정도 식혀주고 기름으로 코팅하면 진짜 무엇이든 잘 구워짐. 피넛버터 바르고 바나나올리면 완성. 끝.. 이렇게 잘 먹고 나갔는데.. 테니스 가는 길에 아파트 안에서 접촉사고 ㅡㅡ 차 취소해야겠다.. #브런치 #간단한요리 #간단한레시피 #피넛버터바나나토스트 #밀도식빵 #식빵레시피

230319 영통 청화월 / 카인드엉클 [내부링크]

영통 청화월 우육탕면 맛집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점심에 루비와 약속이었으나.. 테니스 가는 길에 대형사고내고 이것저것 수습하느라 약속을 저녁으로 미루었다. 저녁에 보는김에 웅이까지 4명이서 다같이 모였다. 정말 오랜만!!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던 청화월 방문. 우육탕면이랑 크림새우가 유명하다고.. 외관은 깔끔하다. 앞에 보이는 메뉴가 전부. 요리 단촐하게 파는 곳이 찐 맛집인거 아시죠? 나가면서 찍은 내관. 우리는 저 원형테이블에 앉았는데, 널찍널찍해서 좋았다. 6시쯤 방문했을땐 사람이 꽉 차 있었는데, 나갈쯤엔 우리가 마지막 손님. 우육면이 대표메뉴 난 딴딴면. 사이드로 크림새우랑 라즈지를 시켰다. 그나저나 물가 언제 이렇게 올랐는지요ㅜ 아 망고맥주도 ㅋ 330ml에 6,000원.. 너무 비싸다..ㅜ 우육면! 웅이꺼 고기 한 점 먹어봤는데, 정말 고기가 야들야들했다. 국물에 오랫동안 삶았는지.. 간도 잘 베어있고 슴슴한 국물과 잘 어울렸다. 내가 시킨

[몽골] 고비사막 여행준비기 [내부링크]

인트로 22년 여름, 코로나 입국 격리가 해제되었고 이때가 기회다! 싶어 바로 비행기를 예매했다. 당시 입국격리 진행중이던 중국, 일본등 만만한 국가들은 방문이 힘들었고.. 미국과 유럽은 총기랑 전쟁이슈로 불안했다. 어쩌면 이게 마지막 여행일 수도 있겠단 생각에 굉장히 신중하게 셀렉셀렉..한 날 은영, 찬양 부부가 몽골 여행을 제안했다. 오? 몽골? 거기 뭐가 있는데란 질문에 밤마다 은하수랑 별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위생 깐깐징어로써 굉장히 불안했는데.. 옆자리 후배가 몽골은 인생살면서 한 번은 가봐야하는 곳이라고.. 본인은 한번 더 가고싶다고 입김을 불어넣어줬고, 그 날 밤 바로 예약했다. 결과적으로 매우매우 만족한 여행. 매일을 5시간 넘게 오프로드를 달리고, 매일 다른 캠프를 방문하여 대충 대충 씻었다. 또 고비 사막 모래도 먹고, 눈에도 끼고.. 지독한 감기도 걸렸다. 중간중간 길거리 나무판자 화장실에서 10초만에 볼 일도 해결하고 정말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밤마다

23년 4월 마지막 : 차지키소스, 마리네이드 토마토 (+1059-5 베이글 커피 하우스) [내부링크]

게으른 으니쿡.. 다이어트한다고 근 한 달간 집밥을 멀리하고(?).. 회사 샐러드랑 이것저것 다이어트 템들을 열심히 먹었다.(우울) 며칠전부터 유튜브에서 #차지키소스 컨텐츠가 엄청 올라왔다. 이게 또 한번 시청하니깐 알고리즘으로 그릭요거트로 만드는 머시기 저시기를 엄청 보여주더라. 그릭요거트는 다이어트 잇템 아니겠냐면서.. 금요일 퇴근하고 마트가서 재료들을 호다닥 사왔다. 재료 1.그릭요거트 : 피코크 에이클래스 추천! 가성비 제일 좋아용.. 2. 오이, 딜 3. 레몬즙, 올리브유, 다진마늘 어느 한 쇼츠에서 "딜"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바질, 로즈마리같은 다른 허브류말고 무조건 딜!! 을 넣어라고 했슴다. 레시피 험난한 과정 하나만 거치면된다. 그리고 나머지 다 때려넣고 섞으면 끝.. 1. 오이를 최대한 얇게 썬다. (가장 험난) 나는 채칼이 없다. 그래서 칼로 정말 최대한 얇게 썰었다. 목디스크가 다시 도지는것 같았다. 보이시는가.. 저 종잇장같은 오이의 얇기가.. 2

[치앙마이] 타패문 선데이마켓 (sunday market) [내부링크]

선데이마켓 일요일 17시부터 올드타운 전체가 마켓이 되버립니다. 치앙마이 여행 일정중 가장 기대했던 #선데이마켓 치앙마이는 마켓(장터랄까) 종류가 엄청 많다.(한 달살기를 하고픈 이유) 1. 나이트바자 / 와리이 보행자 거리처럼 기존 우리가 아는 대규모 장터. (동대문 시장과 비슷) 2. 징자이마켓 / 코코넛마켓 등의 오전에만 열리는 마켓. 3. 일요일 저녁 올드타운 내부에서 열리는 선데이마켓 참고로 선데이마켓은 올드타운 4대문 중 아무곳으로 들어가도 되나, 난 제일 가깝고 큰 타패문으로 갔다. (참고로 올드타운 내부에 자동차가 못들어갑니다) 타패문 멀리서부터 인파가 엄청나다! 타패문 8시쯤 방문. 가장 핫할 때 들어갔다. 다행히 일요일은 리조트에서 숙박했다. 만약 부리랏타에서 계속 있었다면.. 호텔밖으로 나갈때마다 강제로 선데이마켓에 방문하게 될 뻔.. ㅋ 초입에서 한 컷. 사람이 아주 바글바글. 이제 핸드폰 끄고 구경을 해볼까나~ 는 망고밥으로 시작. 어제 makkha 망고밥이

[치앙마이] 마지막 날, 마야몰 림핑(rimping) / 한국에 사온 것 [내부링크]

마야몰 지하일층 림핑(Rimping) 공산품, 식료품을 살 수있는 대형마트 (그다지 대형은 아님) 치앙마이 마지막 날.. 카오쏘이, 팟타이, 똠양 등 이 미친 소스들을 안사가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아, 저녁쯔음 마트를 방문했다. 보통 태국 위스키나 라면, 김과자를 많이 사간다고들 하나.. 난 으니쿡 아닌교ㅋ 한국에서 카오쏘이 도전해보고 싶어서, 레토르트 소스 사러 림핑 고고! 오전에 핑강옆 림핑을 방문했었으나.. 규모도 작고, 상품들이 전체적으로 별로였음ㅜㅜ 백화점 지하 마트같은 고급 식자재 판매장 느낌? 그러고 건너편 #빅씨 도 가봤으나 역시나 별로. 여긴 빅씨. 과자류만 많이 판다. 살만한 건(소스류ㅋㅋ) 없음. 결국 돌고 돌아 님만해민에 위치한 마야몰 림핑을 방문했다. 마야몰은 별로 안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방문하게되었네. 흔히 볼 수있는 작은 복합몰이다.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상점이 꽤 있으나 저렴하진 않다. 언니들이 차이티티백을 #차트라뮤 먼저 방문 배고파서 차이티 주문.

23년 2월 태국음식 : 카오쏘이, 팟타이 [내부링크]

치앙마이 여행 마지막 날 #rimping 을 들려 레토르트 소스, 페이스트류를 잔뜩 사왔다! [치앙마이] 마지막 날, 마야몰 림핑(rimping) / 한국에 사온 것 마야몰 지하일층 림핑(Rimping) 치앙마이 마지막 날.. 카오쏘이, 팟타이, 똠양 등 이 미친 소스들을 안사... m.blog.naver.com 신중히 셀렉중 이 미친 카오쏘이 놈. 타이푸드 특유의 피쉬소스향과 커리향, 그리고 부드럽고 달달한 코코넛밀크의 향을 정말 좋아한다. 이미 한국에서 팟타이, 똠양꿍 그리고 각종 커리류는 섭렵했으나, 카오쏘이.. 이 놈은 충격적이였다. 에그누들과 커리, 동남아 향신료. 그리고 코코넛 밀크에 고추 기름까지 그냥 맛있는거 복합체임. 토핑으로 올라가는 튀긴 에그 누들도 빠삭빠삭하고, 또 샬롯, 배추 피클 그리고 고수, 라임까지 각종 향이 어우러지면서 아주 그냥 맛있다. 그냥 맛있어! 복합적인 맛을 내는만큼 재료 또한 복합적이다. 저걸 한국에서 다 어떻게 구한담! 혹시 몰라 유튜브를

23년 2월 집밥 : 표고버섯솥밥, 게맛살커리 (푸팟퐁커리 간단 버전..) [내부링크]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가장 설렜던 부분은 주방이다! 원룸에는 주방과 침실이 하나이니 에프로 조리정도만 했었었는데, 요즘은 해보고 싶었던 요리 이것저것 시도해보고있다. 하지만 해도해도 늘지 않는 요리는 솥밥..! 도구가 허접한 탓도 있겠지만.. 물 양, 불 조절이 정말 힘든 요리다. 금요일 아파트 장에서 표고버섯을 잔뜩 사왔고, 양이 너무 많아서 지나링에게 반 나눔해줬다. 진아네 칼은 되게 무섭게 생겼네.. (사진 도용) #표고버섯솥밥 재료 쌀 표고버섯 양념장 (간장2 물2 참기름1 다진마늘1 다진고추1 참깨) 레시피 1. 쌀을 물에 불리기 (찰현미라 반나절 불렸음) 2. 쌀과 물은 1:1 비율 3. 표고버섯 투하 4. ️ 불조절 : 센 불 팔팔 끓을때까지 -> 중 불 5분 -> 약 불 10분 -> 뜸 10분 (사실 여러 버전이 있을텐데.. 본인에 냄비에 맞게 시행착오를 겪어야한다ㅜ) 5. 완성! 물이 부족했나보다.. 찰현미인데, 그냥 현미밥이 되었다. 그래도 표고랑 양념장이 커버해줌.

230228 용용선생 동탄점(호수공원) [내부링크]

용용선생 동탄호수점 중국 요리는 중국집에서.. #용용선생동탄 호수점 ( #루나갤러리 건물) 용용선생 동탄호수점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5길 32 102~106호 작년쯤인가? 줄서는 식당에서 용용선생 강남점을 처음 봤다. 압도적인 웨이팅에 절대 갈 일 없겠다 생각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전국 각지에 지점이 우후죽순 생기더라.. 그럼 가까운 곳을 방문해봐야지c 연휴 전 날 3시퇴근하고 몽골 멤버들이랑 용용선생 동탄호수점 방문! 수원, 동탄 여러 지점들 중 카카오맵 평이 제일 좋았다. 기대기대~ 18시로 예약해두고 차가막혀서 조금 늦게 도착했다. 곧 사람들로 가득찼었음. 꼭 예약하고 가십쇼. 가독성 떨어지는 메뉴판 베스트 메뉴인 화산마라전골, 유린기, 후추우삼겹, 홍콩식닭냉채 그리고 꽃빵을 시켰다. (세트메뉴) 술 종류도 엄청 많다! 간단하게 생맥주로~ #화산마라전골 제일 기대했던 메뉴인데..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한국인들 마라 수준이 높아져서 그런가.. 비주얼에 비해 그다지 특별한 맛은

230304 카페 뵈르(beurre) 동탄2 [내부링크]

카페 뵈르 (beurre) 동탄점 뵈르 경기도 화성시 동탄치동천로2길 4-18 1층 카페 뵈르 카페 이름 지도에서 겨우겨우 찾았네. beurre 아니고 붸르 아니고 “ #뵈르 ” 나름 또간집이다ㅋ 여기 라떼랑 토마토빵이 너무 맛있어서 웅이랑 노트북으로 이것저것하러 방문. 지난 토요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 18시쯤 도착하니 한산했음. 동탄 치동천 그처 작은 신도시에 있다. 건물이 다 새 거 아싸 토마토빵 엄청 많다! 정확한 명칭은 토마토 크림치즈 바게트. 저녁시간이라 내부가 한산해서 사진을 여러장 찍어봤다. 외숙모가 선물해준 컨버스 날 풀리자마자 개시~ 색이 아주 곱다. 내부 사진 여러샷 메뉴판 차 생기면 자주 올 것 같아서 쿠폰도 하나 만들었다. 아? 잠봉뵈르가 시그니처라서 이름이 뵈르구나? 참내 좌측에 보이는 것 처럼 원두도 고를 수 있다. 평소에 찾기 힘든 산미 원두도 선택 가능. 아주 맘에 듭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뵈르라떼 그리고 저녁 대신 토.치.바 / 소금빵 / 에

23년 2월 일상 [내부링크]

치앙마이를 다녀온 뒤 헤롱헤롱한 일상 주말마다 친구들도 만나고, 부산도 다녀왔다. 수원사업장으로 파견갔고, 도어투도어 15분. 직주근접으로 삶의 질이 매~우 올라갔다 ^_^ 아 그리고 곧 차가 나온다! ㄲ ㅑ! 운전 1도 못해서 큰일이지만.. 머 어찌되겠지ㅎ 2/10 금요일 희연이랑 언니랑 3명이서 만났다. 희여니가 7년 동안 그렇게 만나보고 싶다고, 약속잡자고 하다가 이제야 만났넹 3시 일퇴하고 셔틀타러갔는데.. 강남은 4시 30분 부터라고.. 어쩔수없이 카페에서 블로깅 #청기와타운 강남점 일주일 전에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 예약안하면 대기걸리니 미리하고 가십쇼 가성비 좋은 와인을 많이 구비해두었음. 콜키지 프리라던데 굳이 밖에서 안사고 여기서 구매해도 비슷비슷하다. 아르헨티나 말벡 픽. 2만원 정도였는데 가성비 쵝오 수원왕갈비 4인분 + 육회 + 무생채볶음밥 코스로 주문. 다른 고기는 별로라고.. 수원왕갈비를 먹어보겠습니다. 다 구워주심~ 비싼만큼 지존 맛있음. 근데 양이

[치앙마이] 고급 스파샵(massage, spa) : Makkha health&spa / Anantara spa [내부링크]

동남아 하면 마사지, 태국하면 타이 마사지 아니겠니?! (하지만 타이말고 오일 마사지만 받아봄ㅋ) 한국에서 마사지를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동남아에서는 1일 1마사지 필수 여행 첫 날에 아무 로컬샵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고... 진짜 좋은 곳을 가보기위해 부리랏타나 일층에 위치한 #makkha health&spa 를 고고.. Makkha Health&Spa 부리랏타나 호텔 지점, 호텔 일층에 위치 사실 첫 날 체크인하자마자 샵에 들려서 마사지 문의했었는데.. 인기가 많은지 예약없이 워크인으로는 힘들다고 했다.(그래서 로컬샵을 가게 되었고..) 방문 전 날 디파짓 500바트를 걸고 예약했다. Makkha Health&Spa (Burirattana Hotel) 115/1-5 Rachadamnoen Rd, Tambon Si Phum,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알고보니 올드타운 서남쪽에 본점이 있다고한다. (본

230221 광교 빛다리(bedari) [내부링크]

빛다리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 앨리웨이 마슬마켓 J동 오랜만에 방구선정이와의 만남. 근 두 달만에 만난 것 같군.. 이전에 기흥사업장에서 5시30분 퇴근 셔틀로 광교까지 2시간이 걸렸었는데, 수원사업장에서는 시내버스타고 10분이면 간다ㅎㅎ 먼저 도착해서 #앨리웨이 소품샵과 서점에서 노닥거리다가 예약 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갔다. 예약은 네이버로 진행. 믿고맡김 주안상(?)의 후기가 좋아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다. (주안상을 주문할게 아니면 전화 or 카카오톡으로 예약 가능하다고 한다.) 주말에는 앨리웨이가 굉장히 북적북적하고 식당웨이팅도 더러 있는데 평일은 고요 그자체.. 조으당 ㅎㅎㅎ 와인 말고도 여러 전통주, 막걸리 등등이 있다. 믿고맡김 주안상은 와인보다 전통주가 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왜 와인을 어필하지? 내부 층고가 굉장히 높다. 술 종류 다양하다. 해창이 눈에 띄네ㅋ 테이블이 뒤죽박죽. 무질서한 공간.. 좋아효 굉장히 여러 종류의 전통주를 판매한다. 메뉴판 믿고맡김

230228 반월동 브라운스케이프(brown scape) [내부링크]

브라운스케이프 (brown scape) 반월동. 2월의 마지막 날, 3시 퇴근 후 불쌍한 노예웅 기다리러 회사 근처 카페 고고~ 브라운 스케이프. 일년 전 주말에 방문하고 사람이 넘쳐나서.. 다음에는 평일에 꼭 방문하겠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오늘이 되었네.. 일년만에 방문.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타고 갔다. 영통에서 자전거타고 30분 정도 걸렸음. 평일 최고.. 이렇게 좋은 곳이었구나ㅎㅎ 2층 가려다가 1층에 착석. 바깥쪽 의자는 바보 의자다. 잘못 앉았다가 넘어질 뻔ㅋㅋ 통창 햇살이 너무 좋다. 화장실은 2층에 있다. 2층 올라가는 길에 햇살이 촤르르.. 구석구석 귀여운 포인트들이 많다. 2층은 1층과 달리 모던한 화이트 컨셉. 노랑 도자기 너무 귀여움.. 판매했으면 좋겠다.. 2층에는 1층보다 좌석이 널찍널찍하고 햇빛도 더 잘 들어온다. 노트북하기 좋게 좌석좌석 콘센트가 잘 설치되어있음. 메뉴 청귤 히비스커스 에이드 주문. 제일 잘나간다고 해서 시켰는데, 다시 보니 별표 메뉴

23년 1월 : 아롱사태수육 (압력솥없이 냄비로 가능) [내부링크]

한 날 티타임하다가 #아롱사태수육 이란 음식을 알게되었다. 책임님이 수고에 비해 굉장히 멋스러운 음식이라고 한 번 도전해보라고 레시피도 알려주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쯔음 웅이와 이번에는 뭐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아롱사태 수육 도전! 굉장히 만족. 언니집 그리고 부산 본가에 내려가 몇 번 더 해먹었다지 재료와 레시피는 굉장히 쉽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재료 1. 아롱사태 (개인적으로 정육점에서 산 한우 투쁠로 만들었을 때 육향이 제일 좋았다.) 2. 수육용 야채(필수) : 대파, 양파 3. 통후추 4. 전골용 야채 : 부추, 팽이버섯, 알배추 등등 취향껏 5. 새미네 샤브샤브 소스, 와사비 레시피 1. 아롱사태 핏물 제거 : 찬 물에 30분~1시간 (오래둘수록 잡내가 사라짐. 1시간 추천) 2. 400g 기준 양파 한 개(반갈), 대파 세 쪽(손가락 크기로) 손질. 3. 큰 냄비에 차가운 물, 고기, 양파, 대파 그리고 ️통후추 20알 정도 투하 4. 센불로 10분, 바글바글 끓으면

[치앙마이] 둘쨋날2, Deck 1 / Noir bar [내부링크]

저녁먹으러 핑강쪽으로.. 회사 밖은 다 천국인가요~ 도시 분위기가 뉴올리언스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비웃음을 샀다. ㅡㅡ 동의 좀.. 여행가면 식당, 카페 등등 여기저기 엄청 저장해두는 타입인데, 오늘은 용언니 코스를 따라가기로.. Deck1 치앙마이 핑강 근처 분위기 맛집. 카오쏘이, 팟타이 굳. 핑강 바로 앞에 위치한 #Deck1 핑강을 따라 레스토랑과 재즈바가 즐비해 있는데 모두 분위기기 좋다. Deck 1 114 ถนน เจริญราษฎร์ Tambon Chang Moi,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000 태국 오.. 고급스럽다. 비쌀것같애.. 내부도 당연히 깔끔하고 좋다. 용언니가 미리 전화로 테라스 자리에 예약했다고!! 참고로 태국은 다들 영어를 잘합니다. 굳 (발음이 인도급으로 알아듣기 어려워) 하나 남은 테라스 자리였다. 하나같이 마른 언니들.. 살 좀 찌셔요들 목이 타니 맥주부터 한 잔. 처음 마셔본 로컬맥주 s

[치앙마이] 셋째날, AKHA AMA COFFEE(아카아마커피)/반캉왓 민예마을(Bann Kang Wat) [내부링크]

AKHA AMA COFFEE (아카아마 커피) 더티라떼 짱! 디저트는 별로 태국 치앙마이 Mueang Chiang Mai District Hussadhisawee Soi 3, Tambon Chang Phueak,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300 태국 용화언니가 도대체 왜 카페를 한 곳도 안가봤냐면서.. 치앙마이에서는 1일 2카페는 가줘야한다고 합니다. 치앙마이는 카페투어로 유명한 도시란걸 여행 3일차에 알게되었습니다. 후다닥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겼다. 오후부터 선데이마켓으로 올드타운에 택시가 못들어오니 꼭 2시이전에 돌아오라고 신신당부를.. 숙소 근처에 유명한 아카아마로 걸어갔다. 택시타고 오며가며 연신 이쁘다! 외쳤던 카페였는데.. 역시 유명한 곳이었다. 야외에서 커피랑 담배피는 사람들이 많았다. 민폐요ㅡㅡ 카페내부. 2층 건물이고, 좌석도 많다. 이뻐서 그런가 MZ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 (나포함ㅋ) 2층 좌석에서

[치앙마이] 아난타라 리조트(Anantara resort) 카사라 스위트 가든뷰 (카사라 베네핏) / 리모델링후 많은게 바뀌었다 [내부링크]

아난타라 리조트 치앙마이 카사라 스위트 가든뷰 올드타운 부리랏타나에서 2박을 보내고, 핑강에 위치한 아난타라 리조트로 고고! 치앙마이 대장리조트인 포시즌스와 굉장히 고민했으나, 압도적인 가격차이로 빠르게 포기하고 아난타라를 예약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비싸ㅜ) 우린 3명이라.. 다른 선택권없이 스위트룸에 엑스트라베드 추가. 또 환불불가 옵션에 추가 할인을 받아 169만원, 최저가로 예약했다. 정가는 1박 120만원 정도.. 코로나 절대 걸리면 안돼!!! 블로그랑 유투브에 최근 게시물이 거의 없어서 리조트랑 베네핏 관련 정보를 찾기 힘들었다. 그래도.. 동남아 대장인 아난타라를 믿고 예약했다. 이후에 알게되었는데 22년 11월 리모델링후 많은게 바뀌었다고 한다. 난 변경된 서비스와 정책을 몸소 체험하고왔다. 아난타라 치앙마이 리조트 123, 1 Charoen Prathet Rd, Tambon Chang Khlan,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

[치앙마이] 아난타라 리조트(Anantara resort) : 조식, the bodhi terrace / bubble bar [내부링크]

아난타라 리조트 타이 레스토랑 The bodhi terrace 조식 레스토랑, 저녁에는 타이레스토랑으로 변신 아난타라 치앙마이에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타이푸드로 구성된 조식 레스토랑이었다. 태국 길거리를 걷다보면 미슐랭 1, 2스타를 받은 식당들이 종종 보이는데, 사실 미슐랭 말고 그냥 아무 식당 들어가도 눈이 휘둥그레해지는 맛이다! 팟타이, 똠양 그리고 내사랑 카오쏘이를 조식으로 무제한 먹을 수 있다니..!! 전 날 밤부터 설렜다. 조식 운영시간 : 6:30 ~ 10:00 위치 : 수영장 맞은편에 위치한 The bodhi restaurant (타이레스토랑) (참고로 Brit bar를 뚫고 지나가야한다. 헤맸음) 참고로 태국 시차는 2시간이 빠르기에 오픈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8:30, 충분히 배고플 시간이다. 들어가면 야외 테라스석으로 안내해준다. 나뭇잎사이로 빛이 들어오는게 여기가 동남아구나.. 핑강 앞좌석은 날벌레 파티이니, 안쪽에 앉으세요 쥬스와 과일코너 종류가 많진않다.

230225 1박2일 부산을 다녀왔다. / 영진국밥, 흰여울길, 수영 청송횟집, F1963 테라로사 [내부링크]

1박2일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차끌고 다녀왔는데.. 왜 그랬을까.. 구간 정체로 도로에서 10시간은 보낸 것 같다. 놀러가는 사람들 엄청 많네!! 남들은 2/27, 28 남은 연차 소진을 위해 쉰다고들 했지만.. 난 치앙마이 여행 때 내년 연차까지 2개 끌어와서 탈탈 다써버렸다. 희희.. 6시에 야무지게 모닝요가하고 7시 30분경 출발. #하얀풍차 에서 아침으로 먹을 빵도 야무지게 싸갔다. 하얀풍차 인절미녹차슈 미친놈~ 양파롤치즈빵은 별로입니다. 휴게소에서 한숨자고 한시쯤 엄빠집 도착. 수영강 다리에서 30분은 막혀있었다. 배고파용 집 도착하자마자 바로 돼지국밥먹으러 #영진국밥 내 최애는 #수변최고국밥 인데, 아빠가 근처에 더 잘하는 곳 있다고 데려가주셨다. 맛잘알 믿습니다. 영진돼지국밥코스트코센텀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락로 86 주차장 짱 크고, 매장도 짱 큼. 웨이팅 없다. 굳 국밥은 돼지, 순대 뭐시기 저시기 많고 수육도 있더라. 가격은 기본 9,000원 / 곱배기 11,000

230129 하동 우렁 추어탕 둔내점 / 맛도리 [내부링크]

회사 휴양소가 당첨되어 겸사겸사 휘닉스파크를 다녀왔다! 난생 처음 스키장을 가봤는데, 역시나 재밌었다. 여자친구에게 가르쳐주면 안되는 리스트 하나 추가할게요. 진짜 엄청 짜증냈다ㅋ 금잔디체험 주야 신나게 달리고, 10시부터 술파티ㅋ 칭구들이 센스있게 먹을거랑 술 챙겨와서 신나게 놀았다. 해장하러 갑시다. 구자의 서칭능력으로 서울 방향에 있는 둔내읍에 위치한 하동 우렁 추어탕 방문. 사장님 왈, 합정역에 본점이 있는 체인이라고 합니다. (근데 왜 이름이 하동이죠ㅋ) 닉값 확인을 위해 6명 전부 우렁추어탕 주문, 추어튀김 중자도 추가용. **메뉴 우렁추어탕 12,000 추어탕 11,000 한우국밥 13,000 치즈돈까스 10,000 추어튀김 : 소 8,000 중 15,000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주방이랑 식당내부, 식기류 전부 깔끔합니다. 밑반찬도 깔끔! 추어튀김은 중자를 반반 나눠서 내주셨어요. 인당 3개정도 집어먹은것 같군요. 솥밥!! 알럽잇! 빨간국물 추어탕이었다. 경상도

[치앙마이] 부리랏타나 호텔(burirattana Hotel) [내부링크]

내년 연차까지 끌어모아 4박5일로 언니, 사촌언니와 함께 치앙마이를 다녀왔다. 얼마만의 동남아인가~ 보통 치앙마이에서는 님만해민과 올드타운 그리고 외곽의 리조트 3가지 선택지가 있다. 님만해민은 대학교근처 신도시이고, 비행기 소리가 겁나 시끄럽다고 하여 패스. 올드타운 중심에서 2박 그리고 리조트 2박을 선택했다. 언니는 라운딩을 위해 방콕사는 용화언니를 불렀고, 딱좋게 2인 2실로 2박을 지냈다. 야무지게 할인받아 디럭스룸 15만원/1박 22년도에 지어진 깨끗한 호텔이고, 친환경을 컨셉으로 모든게 나무나무하다.ㅎ 좁디좁은 일차선 도로앞에 떡하니 있다. 호텔/마사지샵/카페 차례로 입구가 있슴다. 이것은 호텔 입구. 리셉션데스크. 들어가자마자 이솝같이 푸릇한 향이 풀풀남. 체크인하면서 담날 먹을 조식도 선택. 14시부터 방에 들어갈수 있대서 짐을 맡아주심. (밥먹고 마사지받고 늦게 도착했는데 짐도 방안에 넣어줌. 쏘스윗) 파릇파릇 수영장. 크진 않지만 이쁘다! 엘베를 타고 4층으로 고

[치앙마이] 첫 날. 블루누들(blue noodle)/darawadee massage/카오소이 님만/포비든바(forbidden bar) [내부링크]

새벽 4시에 일어나서, 8시 랜딩, 6시간 비행후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까지 그랩으로 십분컷) 체크인후 배고픈 배 부여잡고 블루누들을 갔다. 부리랏타나에서 도보로 10분걸림 최고! 블루누들 (Blue Noodle) 71 Rachadamnoen Rd, พระสิงห์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그래. 니 놈이 그 유명하다는 블루누들이니? 런치타임 걸려서 10분정도 웨이링 한국인 헌따오 오 태국에서 주는 머시기 받았다고 함 드디어 착석. 화로뷰이고요 위생은 쏘배드 배탈만 나지마라... 3명인데 2인테이블ㅡㅡ 분노 상승 타이티 한 모금에 분노 다운ㅎ 존맛. 최고. 한국인에게 유명하단 8, 9번 s사이즈 시켰는데 내 입맛에는 걍 쏘쏘.. 주문 잘못 들어갔는지.. 면도 추가됐는데, S사이즈 넘 작았어서 추가면도 싹 다 먹음ㅎ 선견지명ㅋ 식후 마사지는 동남아 여행 룰입니다. 태국 잘 알 으네가 마사지는 로컬이 짱이라고.. 미리 검색해

[치앙마이] 둘쨋날, 찡짜이 마켓(jing jai)/요가(studio layla yoga)/스파(makkha health& spa) [내부링크]

오늘은 사촌언니와의 데이. 오늘도 빡빡하게 돌아다녀보자고! 움직이기 전에 든든하게 조식을 먹어줍니다. 오늘은 언니가 없어서 택시를 직접 잡아야했다. 그랩말고 볼트(bolt)로 택시를 불러 찡짜이 마켓으로 이동. **방콕사는 언니가 누가 볼트쓰냐고ㅜㅜ 볼트보다 그랩이 더 잘 잡힌다고합니다. 또, 볼트는 현금결제만 가능하기에 여러모로 그랩 추천! 문자인증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다운받아가세요. Jing Jai Market Chiang Mai 46 Atsadathon Rd, Pa Tan Sub-district, อำเภอเมือง Chiang Mai 50300 태국 #찡짜이마켓 #러스틱마켓 영업시간 7:00 - 12:00 저녁 야시장과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예쁜 수공예품들을 많이 판매한다(상인들이 직접 뜨개 또는 공예 작업을 하고있음). 또 바로옆에 농수산물 시장이 붙어있어 간단하게 음식도 사먹을 수 있다. 벌써 사람이 많군! 치앙마이 사람들은 엄청 부지런하다. 노 비히클. 오늘도 날씨가 좋다